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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의정뉴스(3편)

내용

NA) 지난 29일 경기도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7국제입법심포 지엄’을 개최했습니다.

NA) 교통건설위원회는 지난15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했습니다.

NA) 경기도의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2017년 의원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MC)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의정뉴스입니다.
요즘 현실세계에 가상의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인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죠. 이렇게 예전에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미래의 모습도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 기술에도 장점만 있는 건 아니겠죠. 우리의 삶 속, 느림의 미학도 한번 되새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7월 경기도의회 의정뉴스 지금 시작합니다.

NA) 이번 국제입법 심포지엄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임종성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관련학자, 경기도민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정기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의 국제입법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지방자치 선진 사례가 우리 지방자치와 분권에 있어서 큰 변화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NA)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도의원들과 국내ㆍ외 지방분권·자치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불안정한 지방자치 실정을 되짚어보고, 헌법 개정 등 제대로 된 지방분권 실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NA) 제1주제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카렌 모스버거 교수가 ‘미국의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를
제2주제에서는 일본 자치제국제화협회 타나베 야스히코 사무총장의‘일본의 지방의회-그 과제와 전망’을
제3주제는 타이완 퉁하이대학교 흥 쉰타 교수의 ‘타이완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의 발전’을 그리고, 제4주제에서는 아주대학교 오동석 교수의 ‘새 정부의 지방의회 권한 강화에 관한 입법과제’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하였습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기조강연자와 발제자 그리고 10인의 토론자가 참여해 기조강연과 발제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NA) 자유토론에서 김종찬 의원은 지방분권의 장점에 대한 측면을 이야기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지역별 격차해소에 대한 어두운 측면도 고려돼야 한다고”말했습니다.
그리고 방성환 의원은 우리 지방자치의 현실과 그 한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우리와 다른 나라의 지방자치제도의 특성에 대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김지환 의원은 우리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2017년 국제입법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제시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에 대한 아이디어, 지방분권 시대에 적합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심포지엄의 결과물은 앞으로 마련될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NA) 의정부 경전철 파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의정부시를 지원하기 위해 김성태 위원장 등 교통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15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했습니다.

NA) 이날 방문에서 의정부 경전철 파산과 관련, 간담회를 열고 안병용 시장과 김동근 경기도 제2부지사 등 시.도 관계자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1월 11일 3,600억 원대 누적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을 했고, 법원은 지난달 26일 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NA) 2012년 7월1일 개통 했으며, 첫해 하루 평균 7만9천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이용자는 1만2천여 명으로 예상 수요의 15% 수준에 그쳤습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은 파산 됐지만, 경전철 운행은 계속 될 것이며, 파산관재인과 후속운영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NA) 또한“만일 파산관재인의 계속운영 의무를 거부할 경우, 현재 관리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와 한시적 긴급 관리운영계약을 체결해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는 없도록 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리고“민간투자 사업으로 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초 지자체가 최소수입보장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전철 해지 시 재정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도시철도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의정부경전철사업은 민간자본 3852억원, 재정지원 등 2915억원 총사업비 6767억원으로 BTO방식의 민간 투자 사업입니다.

NA) 이번 연찬회는 정기열 의장,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도교육감을 비롯해 김호겸 부의장, 염동식 부의장,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 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NA) 의원 연찬회는 지난 2008년에 개최한 이후 9년 만에 개최한 것으로 다변화 시대에 의정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지식 함양과 의정활동 방향 공감대 형성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NA)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의 현실적인 스피치 전략과 비법, 민율미 한국패션심리연구소 소장의 호감을 주는 스타일, 맞춤형 코디 활용법, 만찬 간담회, 도내 문화관광자원 시찰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만찬 간담회를 통해 의회 내에서 하지 못했던 자유로운 대화로 의원 간 소통의 시간은 물론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여야가 함께 새로운 대안 제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NA) 정기열 의장은 “여야가 함께하는 전체의원 연찬회를 열어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된 것과 여러 가지 지역현안에 적극 대처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를 얻는‘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여는 경기도의회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MC)도민 곁으로 다가간 또 하나의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도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의회 의정뉴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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