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광교 신청사 현장 방문

광교 신청사 이전, 의회 인사권 독립등 의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위원회가 광교 신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의회 주요 시설 건립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석한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숙 소위원회 위원장등은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선사항은 없는지 살펴봤습니다.

(정승현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9월 30일에 공사가 완료되는데 그때까지의 공사현황,
이후에 의회나 청사가 이전을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중간 점검차 현장에 나왔습니다.

광교 신청사는 경기도청 25층, 도의회 12층으로
연 면적 15만8062㎡ 규모로 진행 중이며,
현재 약 94퍼센트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현재 공모를 통해 당선된 미술작품의 설치 예정 장소
변경등이 필요해 관계자들과 논의했으며,
도민과의 소통공간으로서 의회가 안전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광교 신청사는 오는 9월 30일 준공할 예정이며, 의원 개인 활동공간을 비롯한 의정 체험형 전시관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