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환경위원회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이 민생현장 소통을 위해 안산시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해
도금단지 현황과 주요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장동일 위원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뿌리산업이) 제조업의 근간인데, 여러 가지 환경문제,
예산 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무엇인가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돕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조합원들은 경기도의 뿌리산업 예산 편성 확대, 환경 보전기금 추가 융자,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보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경기도의원들은 도금단지 업체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조합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동폐수 처리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도비 등의 예산이 지원된 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점검했습니다.

또, 현재 오염 배출 사각지대의 과학적 감시를 위해 활용되고 있는 드론의 운영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지도점검을 꾸준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은 1979년 창립한, 대한민국 1호 표면처리업종 협동화 단지로 현재 57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