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증진특위 현장방문

경기도의회가 인권사업 점검, 제도개선, 인권정책 방향 제시 등을 위해 구성한 인권증진특별위원회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현황을 청취했습니다.

이날 최종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김미성 경기도 여성정책과장, 백미현 센터장과 함께 센터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종현 위원장/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
경기도가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예방하고 지원하는데 센터가 함께
할 것입니다. 거기에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와서 내용을 보고 지원과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개소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는 피해자의 초기상담, 법률지원과 함께 예방 교육, 네트워크 구축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디지털 성범죄 도민 대응 감시단을 운영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원들은 올 상반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대부분이 아동과 청소년인 점을 주목하며 학생들이 센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경기도의회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례와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