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단 회의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석환 경기도의원의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4단계 격상에 따른 경기도의 대처 상황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보고 받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경기도는 확진자 증가로 감염병 전담병원의 실가동률이 80퍼센트를 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전면 원격수업, 학원과 교습소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회복자금과
금융지원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서는
비대면 회의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석환 의원/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단)
(코로나 19의)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우선 병상 확보, 어려우신 분들에 대한 대출 문제, 점검을 확실히 해야 규칙을 지키는 분들이 불공정하게 느끼지 않는다 라는 것을 전달했습니다.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작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본부는 공동단장을 비롯한 비대위원, 자문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 단위로 상황 회의를 주재하고 전체 회의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석환 의원/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단)
경기도의회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도민의 삶이 결국 코로나 19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와 관련 있기 때문에 경기도의원 모두가 그렇게 하겠지만 저 역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대응 상황 보고에서 논의된 내용을 집행부에 전달해 도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