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5회 임시회 개회
경기도의회가 10월5일부터 12일까지 제35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의 2022년 분야별 출연계획 동의안과, 민간 위탁 동의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됩니다.

개회식이 있었던 제1차 본회의에서 장현국 의장은 자치분권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며 광역의회
최다 의석을 보유한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을 선도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중 최다 의석을 보유하고 가장 많은 도민을 대변하는 명실상부 전국 최대 지방의회입니다. 자치분권의 새로운 전기를 맞아 지방의회 공통의 과제를 도출하고 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있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5분 발언에서는 기본대출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공공은행 설립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요양병원 병실 내부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의무화 촉구, 각종 규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경기게임마이스터 고등학교 산학협력관 설립 필요성 등에 관한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내년도 출연금과 사업내용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가
예정돼 있으며, 각종 사업에 대한 민간 위탁 동의요구안도 접수돼 심의를 받게 됩니다.

또, 현안 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현장 방문도 이뤄질 예정이며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도 심의하게 됩니다.

제355회 임시회 기간 심의한 내용은 제2차 본회의가 이뤄지는 오는 12일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