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제작
경기도의회가 청년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그린
웹드라마 ‘정이로운 의원 생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웹드라마를 제작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경기도의회가 올해는 초등학교 동창생인 네 명의 친구가 도의원이 돼 만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웹드라마로 제작했습니다.

이날 의회 유튜브로 생중계된 제작발표회에는
장현국 의장,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배우들이 함께해 제작과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습니다.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다소 어렵고 권위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의회를 웹드라마 형식으로 보다 친근하게 보여주고 또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이기 위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현재 웹드라마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네 명의 배우들은 촬영하면서 지방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며, 정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15화로 제작된 ‘정이로운 의원 생활’은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시나리오 집필 단계부터
실제 도의원의 인터뷰를 진행해 대본에 반영했으며,
의회 곳곳에서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한 회씩 순차적으로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