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
교육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경기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교육청, 학부모 등 다양한 토론자가 참석해 장애인체육의 현주소와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정윤경 위원장/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애청소년들은 장애라는 이유로 체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이들이 비장애 청소년들고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특별체육활성화 등에 관한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청소년 장애인체육 현주소를 묻다 ‘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최상범 중원대학교 교수는 장애인 체육활동 현황을 설명하고 체육활동이 장애 학생들의 사회, 심리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애 학생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통합체육활동, 장애 유형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또, 교육지원청에 장애 학생을 위한 체육센터가 마련돼 체계적인 체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SNS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향후 제도개선과
정책 마련을 위한 지원책도 살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