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대 전반기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했습니다.

이날 의장선거는 재석의원 156명 전원이
무기명 비밀투표에 참여했으며, 염종현 의원이 83표, 김규창 의원이 71표, 무효 1표, 기권 1표가 나와 염종현 의원이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4선 도의원인 염종현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여야의 협치와 신(新) 연정시대를 원한다며 1,390만 도민의 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염종현 의장/ 경기도의회)

의장선거 이후에는 염종현 의장의 진행으로 부의장 선거를 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남경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판수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습니다.

(남경순 부의장/ 경기도의회)
(김판수 부의장/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마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민생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