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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제4차 농정해양위원회(2019.11.2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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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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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경기도의회(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록

제 4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19년 11월 26일(화)

장 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2.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계속)
-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3.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4. 예산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의 건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2.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3.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4. 예산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의 건


(10시13분 개의)

○ 부위원장 백승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0회 정례회 제4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백승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예산심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예산안 준비와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위원회 예산심의 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정에 따라 오늘은 축산산림국과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안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고 질의 답변이 종료된 후 계수조정을 위해 예산안심사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계수조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예산안은 29일 금요일에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심사는 내년도 경기농정의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인 만큼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관계공무원들의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2.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3.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10시15분)

○ 부위원장 백승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하겠습니다.

김종석 축산산림국장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안녕하십니까? 축산산림국장 김종석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경기도 축산산림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백승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축산산림국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임효선 동물방역위생과장입니다.

(인 사)

이계웅 동물보호과장입니다.

(인 사)

신광선 산림과장입니다.

(인 사)

김종훈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인 사)

옥천석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인 사)

민순기 산림환경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안용기 축산진흥센터소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축산산림국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2020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세입ㆍ세출예산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축산산림국 세입예산은 1,866억 1,900만 원으로 기정액 1,534억 100만 원 대비 22% 증가한 332억 1,8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세입예산안입니다. 523쪽입니다. 축산정책과 세입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재정산에 따른 도비 이자반납금, 사료관리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2018년 사업 정산에 따른 도비 사용잔액 및 국비 변경내시에 따른 학교우유급식 지원 등 6개 사업으로 총 11억 3,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24쪽입니다. 동물방역위생과 세입예산안은 도비 사용잔액,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직 인건비 지원 등 10개 사업의 도비민간이전 사용잔액,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비로 특별교부세 및 살처분 보상금 등 2개 사업이 국비 변경내시 됨에 따라 총 291억 1,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25쪽입니다. 동물보호과 세입예산안은 도비 사용잔액 및 국비 사용잔액 총 2억 2,4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26쪽입니다. 산림과 세입예산안은 2018년 도비 사용잔액 및 국비 사용잔액, 사회복무요원 운영 총 19억 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별도 간지로 드렸는데요. 동물위생시험소 세입예산안은 관사 기존 임차보증금 반납으로 총 1억 5,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27쪽입니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세입예산안은 아파트형 생활관 전세보증금 반환으로 총 3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28쪽입니다. 산림환경연구소 세입예산안은 도유림 내 임산물 매각 등 사업장 생산수입으로 총 2억 1,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29쪽입니다. 축산진흥센터 세입예산안은 2018년도 국도비 사용잔액으로 총 1억 2,7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명세서 530쪽부터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축산산림국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2,940억 7,900만 원으로 기정액 2,640억 3,800만 원 대비 11.4% 증가된 300억 4,1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세출예산안 현황을 주요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531쪽입니다. 축산정책과 세출예산안은 551억 200만 원으로 국비 변경내시에 따라 학교우유급식 지원 등 의존사업 6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행사 취소로 축산진흥대회 등 자체사업 2건 및 국비 사용잔액 반납으로 기정액 대비 0.9% 총 5억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534쪽입니다. 동물방역위생과 세출예산안은 999억 4,700만 원으로 ASF 발생에 따른 국비 변경내시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 등 의존사업 3개 사업, 선제적 거점소독ㆍ통제초소 운영비 지원 등 자체사업 2건 및 국비 사용잔액 반납으로 기정액 대비 41.8% 총 294억 6,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36쪽입니다. 동물보호과 세출예산안은 108억 1,3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0.1% 총 1,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산림과 세출예산안은 748억 1,500만 원으로 국비 사용잔액 반납으로 기정액 대비 1.2% 총 8억 8,1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38쪽입니다. 동물위생시험소 세출예산안은 115억 9,900만 원으로 국비 변경내시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비를 기정액 대비 1.6% 1억 8,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39쪽입니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세출예산안은 58억 2,6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2.1% 1억 2,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40쪽입니다. 산림환경연구소 세출예산안은 297억 6,1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0.01% 4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41쪽입니다. 축산진흥센터 세출예산안은 62억 1,6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1.9% 1억 1,9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75쪽 명시이월 현황입니다. 명시이월사업은 총 19개 건에 131억 4,500만 원입니다. 세부내역은 제4회 추경 예산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사업계획 변경,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으로 부득이 명시이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축산산림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2020년 본예산 세입ㆍ세출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세입ㆍ세출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기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주요사업 중심으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797쪽 축산산림국 2020년도 세입예산안은 1,195억 3,300만 원으로 2019년 본예산 1,420억 9,300만 원 대비 16% 감소한 225억 6,0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주된 국비 감액사유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대상사업이 지방이양됨에 따라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등 20건 총 118억 5,6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고 국비사업 변경에 따른 국비지원 감소로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 6억 1,600만 원, 계란GP센터 시설현대화사업 66억 9,000만 원, 살처분 보상금 지원 38억 7,200만 원, 사방댐 시설 25억 4,900만 원 등 총 107억 4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세부적인 세입예산안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기 배부해 드린 2020년 본예산 사업설명서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축산산림국 2020년도 세출예산안은 2,517억 1,800만 원으로 2019년 본예산 2,409억 7,700만 원 대비 4.5% 증가한 107억 4,1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 증감내역으로는 경기도 농어촌 공공승마시설 조성 20억 원, 동물자원순환센터 조성 4억 원,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10억 원, 미세먼지저감 공익숲 가꾸기 13억 2,200만 원 등이 신규 편성되었으며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17억 2,800만 원, 선제적 거점소독ㆍ통제초소 운영비 6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22억 1,700만 원, 공공산림가꾸기 11억 3,400만 원 등이 증액 편성되었고 계란GP센터 시설 현대화 100억 3,500만 원, 사방댐 시설 37억 5,000만 원, 바다향기수목원 보완사업 27억 1,000만 원 등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세출예산안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808쪽입니다. 축산정책과 세출예산안은 491억 200만 원으로 2019년 본예산 548억 4,500만 원 대비 57억 4,3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감액사유는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변경으로 계속비 이월됨에 따라 2020년 본예산에 미편성되어 19년 대비 100억 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퇴비부숙도 판정지원 3억 7,300만 원, 마을형 퇴비자원화 2억 9,400만 원, 오감만족 꿀벌축제 1억 5,000만 원, 경기도 농어촌 공공승마시설 조성 20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으며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86억 4,000만 원, 가축행복농장 지원 20억 원, 축산환경 개선사업 19억 원, 축산분뇨 악취개선 시설지원 1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축종별 품질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학교우유급식 지원 85억 200만 원, 경기한우 명품화사업 9억 4,700만 원, 낙농산업경쟁력 강화사업 6억 3,800만 원, 양계경쟁력 강화 5억 4,300만 원, 양봉산업 육성 4억 원을 편성하였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보상 및 예방을 위하여 가축재해보험가입 지원 25억 7,500원, 축산재해 긴급지원 1억 원, 축사전기안전 강화사업 1억 100만 원, 폭염 대비 면역증강제 지원 9,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축산 신성장 동력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 말산업 육성기금 18억 원 조성하여 사회공익 승마사업 등 10건의 자체사업을 편성하였습니다.

821쪽입니다. 동물방역위생과 세출예산안은 529억 1,000만 원으로 2019년 본예산 637억 8,000만 원 대비 108억 7,0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감액사유는 계란GP센터 시설 현대화사업이 2019년 시설비 지원 완료 및 2020년 신규 2개소 설계비 지원에 따라 2019년 대비 100억 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동물자원순환센터 조성 4억 원, 계란 냉장차량 지원 3억 7,5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수의정책 지원을 위하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직 인건비 지원 24억 5,500만 원, 살처분 보상금 160억 5,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상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하여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비용 지원 31억 500만 원, 선제적 거점소독ㆍ통제초소 운영비 10억 1,400만 원, 방역 선진형 농장 조성 9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질병 예방 및 검진 약품 구입비 지원 173억 2,500만 원, 방역차량 및 질병 검사장비 12억 7,6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축산물 위생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축검사원 인건비 지원 26억 1,100만 원,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 3억 8,000만 원, 도축장 공원화사업 3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32쪽입니다. 동물보호과 세출예산안은 305억 8,100만 원으로 2019년 본예산 73억 2,200만 원 대비 232억 5,9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 반려동물 보험가입비 지원 10억 원, 동물생산업 등 실태조사 용역 1억 원, 반려동물 입양카페 운영 등 5억 3,8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동물보호 관리를 위하여 동물보호 관리사업 18억 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5억 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88억 원을 편성하였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하여 도우미견 나눔센터 운영 4억 5,000만 원, 반려동물 입양문화의 날 운영 1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야생동물 보호 관리를 위하여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 18억 원,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 14억 원, 야생동물 생태체험학습장 시설 조성 11억 5,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41쪽입니다. 산림과 세출예산안은 650억 6,4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637억 2,100만 원 대비 13억 4,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신규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 가꾸기 13억 2,200만 원, 한국임업인 전국대회 개최 1억 5,000만 원, 성형목탄 환경개선 1억 1,000만 원,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1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산림정책관리 분야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운영 4억 8,000만 원,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불진화체계 구축 및 운영 12억 1,200만 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82억 1,900만 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53억 4,4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산림자원 육성을 위하여 경제림 조성 19억 6,000만 원, 정책숲 가꾸기 68억 5,000만 원, 목재이용 가공지원 15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산림휴양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유아숲교육 운영 15억 9,400만 원, 지방수목원 및 박물관 조성 16억 5,000만 원, 숲길 조성 관리 3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60쪽 동물위생시험소 세출예산안은 114억 5,0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112억 3,400만 원 대비 2억 1,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신규사업으로 구내식당 리모델링 및 폐기물 냉동고 교체공사 등으로 동물위생 업무지원 3억 3,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가축질병 예방 및 검진약품 구입비 지원 18억 2,000만 원, 전염병 근절기반 조성 4억 4,500만 원, 바이오 연구기반 조성 8억 7,4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축산물위생검사기관 운영비 5억 9,000만 원,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장비 구입지원 8억 4,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71쪽입니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세출예산안은 113억 1,3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54억 2,100만 원 대비 58억 9,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가축방역 관련 사업으로 가축질병 예방 및 검진약품 구입비 지원 9억 2,300만 원, 전염병 근절기반 조성 3억 1,700만 원,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청사 신축 55억 8,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축산물위생검사기관 운영비 지원 4억 3,600만 원,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장비 구입 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881쪽입니다. 산림환경연구소 세출예산안은 268억 9,4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대비 24억 7,8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감액사유는 산사태 발생빈도 감소 추세에 따른 산림청 국비 감소로 사방댐 지원사업 사업량이 감소됨에 따라 2019년 대비 37억 5,000만 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신규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 6억 6,000만 원, 산림휴양시설 수유시설 설치 1억 4,500만 원, 잣향기푸른숲 시설보완 3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산림자원 보호 및 육성을 위하여 임도시설 6억 8,900만 원, 경기도유림 산림경영계획 수립 용역 6억 5,300만 원을 편성하였고 휴양림 운영과 관련하여 잣향기푸른숲 운영 6억 500만 원, 축령산휴양림 운영 5억 5,700만 원, 강씨봉휴양림 운영 2억 7,600만 원, 재해예방시설 구축과 관련해 사방댐 시설 45억 원, 계류보전시설 19억 3,800만 원 등 총 74억 5,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산림소득 증대 연구 수행을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생활권 수목진료 지원, 산림자원생산 연구 등 10개 사업에 총 8억 9,200만 원을 편성하였고 도립공원 운영과 관련하여 물향기수목원 운영 36억 2,100만 원, 바다향기수목원 운영 18억 7,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914쪽입니다. 축산진흥센터 세출예산안은 44억 400만 원으로 19년 본예산 52억 8,200만 원 대비 8억 7,8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전년 대비 감액사유는 유ㆍ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설치가 2019년 국비 단년도 사업으로 15억 원이 미편성되었습니다. 주요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축사 노후시설 보수로 우량종축 생산보급 4억 9,200만 원, 승용마 거점번식센터 인공수정용 번식 씨수말 구입을 위하여 1억 8,000만 원이 신규 편성되었습니다. 종축관리를 위하여 우량종축 생산보급 12억 6,600만 원, 한우젖소개량 자본지원 2억 8,600만 원, 축산진흥업무 지원 11억 7,4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축산 신성장 동력 기반 조성과 관련 유청소년 진로체험 운영,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 운영 등 4개 사업 총 2억 8,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축산산림국 소관 2020년 말산업육성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55쪽부터 164쪽까지입니다.

말산업육성기금은 2019년 1월 14일 조례를 제정하였고 경마레저세 중 5% 이내에서 기금을 조성하여 말산업 인프라 구축 및 경제ㆍ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설치하였습니다. 2020년 기금 수입 규모는 일반회계 전입금 18억 원이며 2020년 지출계획은 사회공익 승마사업 등 10개 사업으로 총 1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축산산림국 소관 2020년 세입ㆍ세출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2020년~2024년 중기지방재정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책자 279쪽부터 302쪽입니다. 지방재정법 제33조에 의거 재정의 계획적 운영 및 국가계획과 지방계획의 연계를 위한 5개 연도 중기계획으로 향후 5년간 투자수요를 예측하여 수립하였습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축산산림국 중기지방재정계획 총 투자 규모는 2조 2,992억 원입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은 행정운영경비를 제외한 총 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주요사업을 기준으로 보고드렸으며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기타 세부내역은 책자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0년 성인지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서 240쪽입니다. 2020년 축산산림국 성인지예산은 총 7개 사업 186억 700만 원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기 배부해 드린 성인지예산안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2019년 4회 추경 및 2020년 본예산 세입ㆍ세출 변경내역 및 명시이월 추가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 제4회 추경 세입 변경내역입니다. 2019년 제4회 추경 세입 변경예산은 12건에 293억 7,900만 원으로 국비 추가내시에 따른 변경사항임을 설명드립니다. 세입변경에 따라 세출예산 조정으로 학생승마체험 등 11개 사업 총 288억 7,900만 원입니다.

다음은 2019년 제4회 추경 명시이월 변경 및 추가사항입니다.

먼저 명시이월 추가 및 삭제 사항입니다. 국비 변경내시 지연에 따른 시군 수요조사 필요로 가축분뇨 퇴비살포비 지원 1억 1,700만 원, 퇴비유통전문조직 1억 8,000만 원, 국비 잔액 미교부에 따른 자금 없는 이월로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3억 원을 명시이월에 추가하고 국고보조금 지연을 예상하였으나 11월 13일 교부 완료되어 계란GP센터 시설 현대화 43억 6,500만 원을 명시이월에서 삭제하였습니다. 명시이월 변경 사항으로는 당초 농지전용부담금이 전액 감면됨에 따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설치 이월액을 14억 4,000만 원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다음은 2020년 본예산 세입ㆍ세출 변경내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0년 세입ㆍ세출 변경내역입니다. 세입예산은 국비 변경내시에 따라 5건 총 3,800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세입변경에 따라 세출예산 조정으로 10건 총 6,2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세입ㆍ세출 변경내역에 대한 상세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축산산림국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세입ㆍ세출안, 2020년 본예산 세입ㆍ세출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신다면 축산산림국 역점사업 추진 등 축산산림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도민의 삶에 최대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심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고견과 지적사항은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축산산림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김호원 수석전문위원은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김호원 수석전문위원 김호원입니다. 지금부터 축산산림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순서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추경예산안 규모는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 1페이지 표1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페이지 축산산림국 소관 예산안 규모입니다. 세입예산안은 1,866억 1,900만 원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332억 1,8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액 2,640억 3,800만 원보다 300억 4,100만 원이 증액된 2,940억 7,900만 원입니다.

다음은 3페이지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입니다. 먼저 각 부서별, 과목별 세입예산안은 표4, 표5와 같으며 세입예산안 중 167억 4,300만 원 증가는 국비내시 변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지방세 86억 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특별방역대책비, 세외수입 69억 6,100만 원은 도비 사용잔액 재정산 등을 반영한 것입니다.

계속해서 4페이지 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입니다. 재원별로 보면 금번 세출예산안 증액분은 300억 4,100만 원으로 자체재원이 46억 9,900만 원, 의존재원이 253억 4,200만 원 증가하였습니다. 주체별로는 국비보조사업이 총 13개 사업에 253억 4,200만 원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국비사업 현황은 5페이지 표7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6페이지 도 자체사업은 총 15개 사업으로 46억 9,800만 원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자체사업 중 동물방역위생과의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 지원사업과 선제적 거점소독ㆍ통제초소 운영비 지원사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질병의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타 방역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방역대책이 이루어지도록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축산진흥센터의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 사업은 전문 마필수송 특수차량 임대업체 부재로 4,800만 원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향후 사업계획 수립 시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 이외의 사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감액 편성과 국고보조사업의 집행잔액 및 이자반납 등으로 편성된 것으로 자체사업 현황은 6페이지 표8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7페이지 명시이월사업입니다. 축산산림국은 총 22개 사업에 87억 7,900만 원을 명시이월하였습니다. 명시이월 사유는 집행시기 미도래, 사업계획 변경 등에 따른 것으로 내년도에 사업이 차질 없이 종결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단계마다 면밀한 검토와 사전조사 등 철저한 사업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명시이월사업 내역은 8페이지부터 9페이지 표9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0페이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의견입니다. 축산산림국 소관 2019년 제4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세입예산 증액분 332억 1,800만 원은 국비 추가내시에 따른 국고보조금과 도비 사용잔액 등으로 인한 세외수입을 세입예산에 계상하는 것으로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세출예산 증액분은 300억 4,100만 원으로 국비사업은 국비내시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253억 4,200만 원 증액 편성되었고 자체사업은 총 15개 사업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사업과 국고보조사업의 집행잔액 반납 등을 위해 46억 9,800만 원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또한 명시이월사업은 총 22개 사업으로 명시이월사업들은 내년도에 사업이 종결될 수 있도록 향후 철저한 사업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다음은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 1페이지입니다. 2020년도 예산안 규모는 표1과, 표2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페이지 축산산림국 소관 세입예산안입니다. 2020년도 축산산림국 세입예산안은 1,195억 3,300만 원으로 2019년도 대비 225억 6,000만 원 감소하였습니다. 세입예산안 감소는 국고보조금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각 과목별, 부서별로는 표3과 표4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페이지 세출예산안입니다. 2020년도 축산산림국 세출예산안은 2,517억 1,900만 원으로 2019년도 대비 107억 4,100만 원 증액되었는데 북부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청사신축 53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22억 원 등이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부서별 세출예산안은 표5와 같으며 축산정책과 감액은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계속비 이월로 인한 미편성, 동물방역위생과 감액은 계란GP센터 시설 현대화사업 시설지원 완료에 따른 사업비 감소 등이 주된 요인입니다.

계속해서 4페이지 재원별 세출예산안과 신규사업에 대한 검토입니다. 재원별로 보면 금번 세출예산안 증액분 107억 4,100만 원으로 자체재원이 331억 9,300만 원 증가하고 의존재원은 국비 감소로 224억 5,200만 원 감소하였습니다. 이 중 본예산에 신규 편성된 사업은 퇴비부숙도 판정지원 등 49개 사업 126억 6,000만 원입니다. 신규편성 사업은 구제역ㆍ고병원성AIㆍ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대응,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 정착 및 관련 산업 육성, 미세먼지 저감 사업 등을 위해 편성되었습니다. 이 중 동물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은 가축질병으로 인한 대규모 살처분 및 일반폐사체 처리 시 친환경ㆍ경제적 처리 시설 마련을 위한 사전 기본계획 용역비로 악취발생 민원해결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도축장 부지 검토, 사업추진방식 결정 등 향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반려동물로 인한 대인사고 등 도민불안감 해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 측면에서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되나 참여하지 않은 시군의 반려견 주민들에 대한 불만해소 방안과 사업내용에 대한 홍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산림과의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여가활동 특성에 맞춰 산림을 이용하여 도전과 체험 등 신체적 활동을 위한 시설을 조정하기 위해 10억 원의 예산이 신규 편성되었습니다. 산림조성공간은 산림자원의 확보에서 휴식공간, 여가활동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이외에 경제적 가치,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등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구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또한 금년에 30% 이상 증액된 치유의 숲 조성사업, 지방수목원 및 박물관 조성사업들도 같은 맥락에서 도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2020년 사업의 필요성을 지적하였으나 반영되지 못한 축분비료 포장재 지원, 산란계 계란난좌 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는 금번 예산심의 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이외의 신규사업 내역은 6~8페이지 표7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9페이지 내년도에 30% 이상 증액된 주요사업은 총 60개 사업으로 대부분 국비지원액과 사업량 증가에 따른 증액입니다. 이 중 자체사업으로 선제적 거점소독ㆍ통제초소 운영비 지원사업에 10억 1,400만 원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거점소독시설 및 산란계 위험농가의 초소 설치ㆍ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입지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관련 농장주들과의 협조를 통해 선제적인 차단방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G마크 축산물 온도센서 지원사업은 학교급식 축산물 배송 시 박스포장에 온도센서를 부착하는 사업으로 박스포장 전후의 유통과정과, 배송차량 사용 등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 이외의 주요 증액사업은 10~13페이지 표8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3~15페이지입니다. 내년도에 30% 이상 감액된 주요사업은 표9와 같으며 19개 사업 대부분이 사업량 축소 및 국비 감액 내시 등에 따른 감액입니다.

다음 15페이지 2019년도 사업 중 내년도에 미반영된 사업은 24개 사업 220억 원으로 일몰사업과 사업수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에코팜랜드 단지 조성사업은 계속비 이월 사업비 204억 원을 활용하기 위해 2020년 본예산에 미반영되었습니다. 추가설계, 공사발주 등 향후 추진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한 예산낭비와 지역주민의 피해 등이 없도록 노력이 필요하며 필요한 사업비가 향후 예산에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부서와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다음 17페이지 국비사업 중 도비 비매칭 사업은 11개 사업으로 이 중 지방비 규모는 31억 7,800만 원이며 시군 부담 완화를 위해 향후 매칭비율에 대한 개선이 계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8페이지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종합의견입니다.

축산산림국 소관 2020년 세입예산안은 1,195억 3,300만 원으로 대부분 국비내시를 세입예산에 계상하는 것으로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축산산림국 소관 세출예산안은 2,517억 원으로 49개의 신규사업을 반영하는 등 19년도 대비 107억 4,1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축산산림국의 예산편성 방향은 친환경 축산육성, 가축질병 대응,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 정착 등을 위한 것으로 바람직하다고 보이나 신규 발굴 자체사업은 시설 운영비, 재료구입 등으로 실질적으로 축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ㆍ육성하고자 하는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축산산림국의 예산 증가율은 4.4%로 도 전체 일반회계 증가율 11.8%에 상당히 낮으므로 예산 증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구제역과 AI, 폭염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금년은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발생하여 인명ㆍ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발생 원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축산업의 중요성과 특수성 등 필요성의 논리를 더욱 개발하여 축산 분야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계속해서 2020년도 말산업육성기금 운용 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먼저 말산업육성기금의 총 조성규모는 18억 원으로 경기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일반회계 전입금 18억 원을 출연하여 조성하였습니다. 향후 기금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연도별ㆍ회계별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2020년 말산업육성기금의 지출계획은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등 총 10개 사업으로 체계적인 지출계획을 편성하고 일반회계 사업과 기금사업과의 역할 명확화로 상호 불필요한 지출이 없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세부 지출계획은 20페이지 표5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21페이지 말산업육성기금 운용계획에 대한 종합의견입니다. 말산업육성기금은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경마산업으로 매년 징수되는 약 3,700억 원의 레저세 중 일부를 말산업 육성에 환원하여 사용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기금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공익적 지원과 승마대중화 기반마련, 사육농가 지원 등 말산업과 관련된 현안사항을 개선하고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금년 조성금액 18억 원은 기금의 설치 목적에 비해 부족한 금액이라고 판단됩니다. 향후 기금의 존치기간인 2023년까지의 연도별 조성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또한 일반회계 사업과의 역할 명확화와 신규사업을 발굴하려는 노력도 계속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2019년 제4회 추경(축산산림국))

검토보고서(2020년 본예산(축산산림국))


○ 부위원장 백승기 김호원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요구 없습니까? 유광국 위원님.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축산산림국의 세입ㆍ세출안 설명서 17페이지부터 34페이지까지 세입예산 중 국고보조금, 균특회계, 기금 등이 1억 원 이상 감소된 사업에 대하여 감소사유를 작성하여 부서 순으로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국비지원 사업 중에서 도비가 미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도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또 다른 위원님,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말산업육성사업 세부 사업계획서, 기금으로 하는 세부 사업계획서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거수로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구는 이거로 마치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하신 사항은 신속히 작성하여 모든 위원님들께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되 질의 답변 시간은 기본 10분,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보충질의가 끝난 후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실 경우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국장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과장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서 김종석 축산산림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가축전염병의 예방과 방제와 관련해서 2020년도 축산산림 분야 예산확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유감입니다. 국비지원사업에 도비 비매칭 관련해서 국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해에도 국비지원사업에 도비매칭을 하지 않아서 우리 위원회에서 지적하고 도비매칭을 한 바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는 많이 축소됐습니다마는 금년에도 또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장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도 가능하면 매칭을 많이 축산분야에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기대에 못 미쳐서 송구스럽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은 그런 부분이 임의사항이 아니고 법적사항이라고 판단하거든요. 그래서 지난해에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매칭을 시킨 거거든요.

(영상자료를 보며)

본 위원이 저기 앞에 띄워놨는데요. 사실상은 예산부서에서 지금 관리하는 부분이 지방재정법 시행령을 따라서 거기에 보면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할 경비의 종목 등”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나타난 부분이 행안부령에 의해서 지방자치단체 경비부담의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있습니다. 규칙 제2조가 있는데요. 제2조에 보면, 이게 2조인데 잘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부담은 별표와 같이 한다 그랬어요. 별표는 나와 있습니다. 별표는 나와서 부담률이 나와 있는데 여기 사항이 제일 중요한 겁니다. “별표에 정하지 아니한 사업에 대한 기준부담률은 당해 사업에 이해관계가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협의하여 정한다.”고 했습니다. 이 “정한다.”는 사항은 어제 농정해양국장은 임의사항이라고 얘기했는데 제가 문의한바 임의사항은 아닙니다. “정한다.”고 규정했기 때문에 법적사항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해야 된다는 주문입니다. 조례나 아니면 법령에 저렇게 명시한 거는 그 이유가 뭐라고 국장님 생각합니까? 저렇게 조례나 아니면 법령이나 아니면 규칙에 정한 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국가사업 중에서 지방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순위로 주기 위해서 하는 거고요. 제가 살펴본 바로는 저희가 과거에, 여기에 명시가 안 된 이유는 저희 축산업이 축산업발전기금에 의해서 국비가 계속 지원되다 보니까…….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은 지금 그 분야를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조례나 아니면 규칙이나 이런 데 정한 이유가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공무원들이 일을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정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공무원들이 일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거고 공무원들로 하여금 일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그런 사항이라고 보거든요. 저기 사항이 별도 정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 일을 할 수 있게끔 정해 놓은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여기 “정한다.”라고 나와 있는데 이미 조례에 보면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보조금 대상사업ㆍ기준보조율이 있어요. 여기 제2호에 보면 산업ㆍ경제 부분은 도가 30%에서 50%까지 매칭을 하게 돼 있어요. 이게 법에 정해 있는 사항입니다. 이건 규칙도 아닙니다. 법에 정해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럼 안 하면 공무원이 그냥 임의대로 안 하는 게 아니라 법을 위반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해요. 그래서 당연히 매칭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 국장께서는 이렇게, 예산부서에서는 뭐 예산관계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경기도 예산이 지금 부족한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당연히 매칭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제가 여기 띄운 거는 다음부터는 이래서는 아니 되지 않냐, 어떻게 해서든지 사업부서에서는 예산을 확보해야 된다 이런 뜻에서 말씀드렸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실 수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지 않아도 제가 예산부서도 직접 찾아가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똑같은, 제가 공감한 논리로 설명을 드렸고 그래서 가능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유광국 위원 그러면 국장께서는 언제 축산산림국장으로 오셨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7월 1일 자로 왔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럼 벌써 5개월 되셨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유광국 위원 업무파악은 어느 정도 다 하셨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유광국 위원 국장께서 우리 축산산림국 예산확보에 얼마나 노력했나 여쭤보려고 여쭙는 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제가 국을 논하는 게 아니라 농정해양위 전체 농업예산을 논하겠습니다. 2018년 기준으로 해서 저희가 농업예산 점유율이 3.4%였습니다, 경기도 전체 예산의. 근데 이때에 19년도부터는 학교급식예산이 우리 농정해양위 쪽으로 넘어왔어요. 교육분야에서 농정분야로 넘어와 가지고 비중이 갑자기 늘어나, 예산은 늘어났는데 반해서 학교급식예산을 빼면 2019년도에는 3.2% 미만으로 떨어졌어요. 물론 전체 점유율은 3.7%에 해당되지만 실제 학교급식을 제외한 예산은 도리어 떨어졌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한 3.1% 좀 넘어섰는데 내년도에 예산 편성한 걸 보니까 우리가 고등학교 학교급식이 한 656억이 늘어나, 자동적으로 늘어나는 겁니다. 학교급식이 자동적으로 늘어나면 예산이 자동적으로 늘어나야 되는데 지금 전체 점유율은 3.6%로 떨어졌고 학교급식을 제외한 순수 농업예산은 2.85로 떨어졌습니다. 3%대에서 2%대로 강등이 됐어요. 이거는 실제 우리 농업인들한테 가는, 피부에 느끼는 농업예산은 상당히 떨어진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리려고 말씀드립니다.

지난 7월 30일 날 농업기술원에서 2020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농정해양위원회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분들이 참석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때 우리 농정해양위 위원님들도 참석하셨고 또 전문가들, 시민단체 이렇게 같이 참석했습니다.

유광국 위원 맞습니다. 그때 도지사를 대표해서 농정해양국장, 축산산림국장, 기술원장 그리고 각 부서의 과장님 그리고 각 팀장까지 전부 다 모였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집행부의 농업파트를 대표하시는 분들이 거의 다 모였고 저희 경기도의회에서는 안혜영 부의장 그리고 우리 농정해양위원회 농업인을 대표해서 백승기 부위원장 그리고 저 이렇게 같이 의회에서 참석을 했고 그리고 전문가들은 교수 두 분하고 민간단체 전문가도 참석했습니다. 이거는 사실상은 상당한 분이 참석을 한 거고 경기도에서도 사업예산에 대해서 신중함을 기한 거거든요. 그런데 그 사업들이 지금 다 어디로 갔어요? 그때 전체 예산을 가지고 가서 한 게 아니라 과에서 하나씩 샘플로다가 2020년도에 진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골라서 대표적으로다가 보고를 했고 그거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어요, 맞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런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게 축산산림국에서 5개 사업을 가지고 왔는데 예산에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위원들하고 또 집행부하고 심도 있게 토론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이 안 됐다는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분명히 도지사께서 “예산을 세우려면 이런 심의를 위원들과 토론회를 해서 하든가 주민들하고 공개적으로 해 가지고 하라.”고 말씀하셨고 그와 관련돼서 또 지사께서는 “농업예산은 부탁하지 말아라. 당당하게 요구해라.”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농업예산이 잘려져 나갔어요. 이런 부분이 국장께서 예산을 편성하는 데 설명을 잘못한 건지 아니면 기조실장께서 임의대로 자른 건지 한번 말씀 좀 해 보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노력은 저 나름대로는 많이 했다고 생각하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지금 전체 도 예산의 실링이 제한적이다 보니까 그런 과정에서 삭감된 것 같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답답한 부분이 그 부분이에요. 학교예산이 늘어났으면 농업예산 자동적으로 늘어나야 되는데 그거와 반대돼서 지금 말씀하신 실링제, 실링제 하다 보니까 학교예산이 늘어난 만큼 다른 예산이 줄었다 이런 얘기예요. 그러니까 답답하다는 거예요. 지사는 농업예산을 올린다 그랬는데 반대로다가 깎여 나가니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지금 농업인들은 이 사항을 알지도 못합니다, 사실상. 국장님!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유광국 위원 우리 의원들이 예산을 편성할 수 있어요? 권한이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편성하는 쪽은 집행부에 있고요. 의결해 주시는 게 의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우리 의원들은 예산을 삭감할 수 있는 권한은 있지만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요. 답답합니다. 지사께서 “농업예산을 부탁하지 마라. 당당히 요구해라. 올려주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게 곧 헛소리밖에 안 된다 이런 얘기예요. 왜 도지사를 우리 공무원들이 욕을 먹이냐 이런 얘기예요. 지사께서는 당연히 예산을 올려준다고 했는데 우리 공무원들이 따라주지 않은 것 아니냐 이런 얘기예요. 이거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책임을 지셔야 된다 이런 얘기예요. 지사는 해 주겠다라는데 공무원들이 안 하는 것 아닙니까?

국장님, 이 문제에 대해서 예산을 올리려고 내가 지금 여기 나와 있는 예산 책자가, 제가 어제 이거를 못 찾아서 농정해양국장한테는 얘기를 못 했어요. 그런데 축산산림국장한테는 좀 이 말씀을 드려야 되겠어요. 여기 보면 축분비료 판매촉진 활성화 지원, 산란계농가 계란난좌 지원, 산림휴양 녹색공간 조성사업, 도로변 초록담 조성사업 이게 다 신규사업이고, 하나 계속사업도 있네? 그리고 반려동물 보험가입, 반려동물 보험가입은 있는데 당초에 50억 하겠다 그랬는데 15억 정도 들어와 가지고 그것도 몇 개 시군만 하는 것도, 시범사업도 아니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시범사업입니다.

유광국 위원 참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아니 31개 시군인데 뭐 7개 시군만 한다 그러면 이게 형평성이 맞는다고 봐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다 어디로 갔냐 이런 얘기예요. 이걸 위원들하고 약속했고, 위원들하고 약속이면 도민하고 약속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업이 다 어디 갔냐 이런 얘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초록담은 공원녹지과 쪽에 반영이 돼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일 저희가 아쉽게 생각하는 게 축분비료 포장재 그거하고 난좌 지원이나 이런 쪽에 반영이 안 됐습니다.

유광국 위원 아니, 이런 부분에 대해 국장께서는 지사께 보고를 했냐 이런 얘기예요. 이런 부분이 어떻게 보면 저희 위원들을 우롱한 것은 도민을 우롱한 겁니다. 실제 농정해양위에 소속돼 있는 위원들이 부의장도 있고 당대표도 계시고 총괄 부대표도 있고 상당히 중요 요직을 맡은 분들이 많아요. 이게 결국은 도민한테 보고한 사업이에요, 하겠다고. 그런데 이걸 안 했는데 이거에 대해서 국장께서는 얼마만큼 지사께 가서 보고를 드렸냐 이런 얘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분비료 포장재 같은 경우 굉장히 저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저희들이 지사님 쪽에 서면보고도 많이 넣고 했는데 지금 심의과정에서 하여간 반영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저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전염병과 관계되는 것 아닙니까, 이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런 부분을 해결 못 한다면 누가 일을 합니까? 어느 분이 가서 일을 해야 돼요? 답답합니다. 우리 의원이 예산편성을 할 권한이 있는 거라면 진짜 따져가서 묻겠는데 그런 권한이 없다 보니까 집행부에만 이렇게 질타를 하는 부분인데 집행부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누가 하냐고요, 이게. 권한을 줬으면 좋겠어요, 저희들한테 반대급부로. 제가 너무 많은 시간을 해 가지고 추가질의 때 다시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유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추가질의 시간을 충분히 드릴 테니까요, 기본질의 시간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안양 출신 김성수 위원입니다. 국장님, 제안설명 잘 들었고요. 명시이월사업이 지금 22개 사업이 있네요, 이월된 사업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건수로는 9건이고요. 사업으로는 13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보통 시설비, 감리비 이렇게 같이 연결되어 있는 항목이라서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 연결돼서. 그래요. 그 부분에서 살펴봐야 할 게 흑염소 개량지원사업에 아마 축사를 신축하는 사업인가요, 이게? 퇴비사하고 흑염소사 신축.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흑염소사 신축 등입니다.

김성수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이 이월사업인데도 불구하고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네요, 12월까지? 이게 왜 그러는 거죠? 이 사업예산이 많은 돈도 아닌데, 따지고 보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금년도 1회 추경 사업입니다. 그래서 실제 시작은 5월 이후에 시작이 됐고요. 그래서 금년에 끝내려고 했는데 그게 지금 ASF, 축산진흥센터가 이월사업이 많은 이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돼서 가축과 관련된 축산물이나 축산차량 모든 게 다 이동제한이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혀 사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불가피하게 내년도로 넘어간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럼 내년 명시이월시키고 그다음 연도에는 사고이월해서 마무리 짓겠다는 이야기인가요? 어찌 됐든 내년에 명시이월되고 2021년이면 한 번 더 이월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명시이월은 안 될 것 아닙니까? 이거 어떻게 사업을 진행하다가 또 명시이월 시킬 순 없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이게 지금 저희가……. 위원님 죄송합니다. 표기가 좀 잘못됐고요.

김성수 위원 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게 내년도까지 끝난다고 했는데, 저희가 자료를 제출할 때는 21년으로 했는데 내년 안에 다 끝날 수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전문위원님, 어떻게 된 거예요? 이 자료가 틀린 거예요? 어디 다른 데 자료가 틀린 건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2020년 12월 안에 끝나겠다고 해야 되는데.

김성수 위원 의회보고를 2021년이라고 보고를 했습니까? 안 그러면 전문위원실에 잘못…….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게 지금 보고서가 저한테도 잘못 올라왔습니다.

김성수 위원 보고서가 잘못 올라온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죄송합니다.

김성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체크하셔 가지고 사업이 이월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알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다음에 말산업육성기금 지출 관련해서 18억 수입이 들어오고 그다음에 18억 지출계획을 잡았네요? 제가 자료를 요청했지만, 자료를 봐야 알겠는데. 지금 기금 4조에 보면 기금의 용도가 있잖아요. 그 용도에 의해서 이번에 예산을 계상하신 거잖아요. 편성하신 거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5호하고 말산업 관련 연구학술활동 관련된 부분과 화옹간척지 에코팜랜드 조성 및 운영 관련된 사업은 편성이 안 됐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처음에 제가 기안을 가능하면 용역도 광범위하게 하고, 왜냐하면 에코팜랜드가 말산업 확대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는데요. 당초 저희들이 한 기금, 국비하고 중복되지 않는 사업 그다음에 말산업육성기금이 일반 말고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 대한 그거하고 공공일자리 이런 쪽으로 해서 저희가 25억 정도를 세웠는데 예산심의 과정에서 대폭 깎이는 바람에 18억까지는 어떻게든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했고요. 그래서 용역은, 또 예산심의 과정에서 에코팜랜드 사업은 별도로 해야 되기 때문에 이 용역은 에코팜랜드 사업으로 해도 된다는 가정하에서 이쪽으로 우선적으로 삭감을 하게 됐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여기 예산, 사업 보니까 도지사배 경주 승마대회 예산 2억 이 부분을 왜 기금으로 편성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게 크게 나눠서 기금사업이 공익적인 사업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회적 약자 그다음에 일자리에 관련된 일자리 창출 그다음에 말 친화적인 대중화 쪽 그다음에 말 사육농가 지원 이런 쪽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 친화적인 대중화사업으로 했고 그다음에 기금사업은 국비하고 매칭되는 걸 제외하고 저희 자체사업 위주로만 대부분 하다 보니까 이쪽에 편성하게 된 것입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경주대회는 지금 과천경마장에서 실시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 예산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이거 매년 일반회계에서 편성됐던 것 아닌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일반회계에서 편성됐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앞으로 이 기금 관련돼서 일몰되면 없어지는 거예요, 안 그러면 또다시 일반회계에 세울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계속적으로 필요성이 있어서 일반회계로 계속 세울 겁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부분을 기금에서 하지 말고 일반회계에서 편성을 했어야지 왜 기금에서 2억을 편성했냐 이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국장님.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이건 저희 자체사업이고요. 가장 큰 틀은 국비하고 매칭되는 사업은 기금에 거의 편성 안 시키고 우리 자체사업 중에서 기금사업으로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됐습니다. 그리고 네 가지로 크게 나눴을 때 말 친화적 대중화사업으로 그래도 경마대회가 제일 상당히 효과성이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여기다가 배치하게 된 겁니다.

김성수 위원 경마대회가 어떤 방법으로 해서……. 아니, 그거는 말이 안 맞죠, 국장님. 경마대회는 마주, 그렇지 않나요? 마주들이 고가의 말 가지고 경마장에서 경주를 해서 하는 사업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친화적인 사업이 유소년 승마 저희 쪽에 관리시스템…….

김성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공익적인 거 그다음에 사회적 약자들 힐링이라든가 체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더 활용해야지 지금 이 도지사배 경주 승마대회 이 부분은 기금에서 편성하는 게 맞지 않다고 저는 보거든요. 앞으로도 이거, 일몰될 기금이잖아요, 어찌 됐든 간에. 물론 더 연장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계속적으로 일반회계에서 이 도지사배 경주 승마대회 예산을 확보해야지 기금으로 일시적으로 했다가 기금 일몰되면 또 일반회계에서 예산을 세우고 이거는 맞지 않다고 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보시는 관점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큰 틀에서 기금을 처음에 한 50억 정도, 위원님께서도 그렇게 요구했고 그래서 50억 정도를 세우려고 했는데 예산의 한계로 해서 저희가 지사님 보고과정에서 가장 큰 틀은 국비사업은 매칭되는 건 일반회계로 하고 우리 도비 자체사업은 기금화사업으로 나누자 그렇게 해서 중복된 걸 피해서 가능하면 그렇게 하자는 것에서 배치했고요.

김성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기금 일몰되면 안 하겠다는 이야기예요, 그러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기금사업이라는 게 어떤 한시적으로 중요해서, 시간에 따라 중요한 사업이라서 기금으로 하지만 말산업기금이 없어져도 저는 이건 계속 돼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지금 위원님께서도 선도적으로 해서 조례를 만들어주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금사업은 오히려 사업을 기금화해서 적립하는 게 아니고 그때그때 예산을 확실히 기금사업으로 해 와서 더 사업의 안정적인 걸 추진하자고 하는 겁니다. 위원님이 그쪽 관점으로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기금화사업에 대해서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금은 계속적으로 저희가 했기 때문에 5년간은 쓰고요. 또 그전에 기금을 회수하고 마사회, 기금은 계속 연장을, 어차피 세워진 이상 계속 연장돼서 가야 된다고 봅니다.

김성수 위원 지금 마사회에서 레저 일부 들어오잖아요, 그게.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성수 위원 경기도 일반회계로 들어온 거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거는 한시적으로 들어오고 안 들어오고 그런 게 아니잖아요.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거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계속 들어옵니다.

김성수 위원 그 부분에서 일부 기금으로 확보를 하는 거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렇습니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 기금화시킨 겁니다. 그래서 특별하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기금이 없어지지 않는 한, 경마의 수입이 없어지지 않는 한, 조례가 폐지되지 않는 한 사업이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수 위원 아무튼 이 부분은 제가 더 한번 위원님들하고 의논을 해 봐야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성수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거수로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성수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수석 위원 이천 출신 성수석입니다. 우리 김성수 위원님께서 많은 여러 가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도 경기도 말산업과 관련돼서 지금 현재 레저 쪽 산업과 식품 쪽, 육가공 쪽 산업 두 가지 측면이 있을 텐데 현재는 레저산업 쪽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요. 국장님 생각이 어떠신지요? 경기도의 앞으로 향후 말산업의 방향성에 대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현재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사업을 당장 추진할 수 있는 거, 우리 자체사업 중에서. 그 위주로 했고 또 예산이 한계가 되다 보니까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또 프로그램에 대한 것도 세우고 이렇게 일부는 있지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더 내다보고 할 때는 레저나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농가육성 이런 쪽도 어떤 기반을 해야 되는데 지금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농가지원에 대해서도 말산업 농가에 대해서는 다른 축산농가보다 오히려…….

성수석 위원 그러면 현재 지금 말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지자체들하고 우리 경기도하고 말산업과 관련돼서 어떤 정책적인 방향 이런 거에 대해서 공유가 어떻게 되고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은 용인하고 이천, 화성 3개 특구에 대해서는 농림부에서 매년 평가를 해서 계속 사업비를 주면 거기다가 매칭해서 현재는 그냥 가는 형태고 어떤…….

성수석 위원 아니, 경기도의 예산현황을 보면 말특구에 지원되는 예산들이 계속 연차별로 지금 거의 다 없애고 기본적인 예산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성수석 위원 그럼 경기도의 의지가 없다고 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특구라는 개념이 지정됐는데, 국가에서 말산업 육성으로 해서 했는데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도에서 독자적인 계획은 아직 별도로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성수석 위원 그런데 도지사님이 세우지 않고 있는데 지금 도지사배 승마대회 첫 번째 하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성수석 위원 그리고 지구력 승마대회, 인턴, 힐링 이런 쪽에 주로 말을 타는 것 위주로 모든 사업계획안이 잡혀져 있어요. 예를 들면 기반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이 잡혀 있죠? 예를 들면 승마를 타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과 레저 쪽의 지원은 있지만 그러면 코스 개발이라든가 아니면 이런 쪽의 개발계획은 어떻게 돼 있죠, 도에서?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말코스 개발이나 그거는 승용마 단지가 에코팜랜드에 있고 그래서 더 확대할 계획에 있고요. 특히 축산농가, 아니 말산업 농가도 중요한데 지금 떠오르는 게 말이 구제역이나 이런 데 강하기 때문에 말고기산업 육성이나 이런 걸 우리 축산진흥센터를 통해서 그쪽에 더 집중해서 육성하려고 하는 겁니다.

성수석 위원 그런데 예산은 지금 승마대회 이런 쪽으로 다 빼고 있잖아요, 그런 쪽에 지원하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금사업에 대해서는 국비매칭이 안 되는 건데…….

성수석 위원 기금사업이니까 도지사님이 쓰기 좋은 사업으로…….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우리 자체사업에서 했는데 위원님 지적한…….

성수석 위원 선심성 사업으로 승마대회 개최하고 그러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이런 분야를 기금, 우리 자체사업 중에 많이 반영을 해야 되는데 기대에 못 미쳐서 죄송합니다. 저희가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사업을 더 개발해서, 특히 말특구에 관련해서도 우리 자체사업을 개발해서 이쪽에 더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일선 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지역이든 아니든 지금 이 말산업과 관련돼서 본 위원이 이렇게 보면 너무, 레저산업이 좋지만 잘못 비치게 되면 이런 부분들이 선심성으로 흐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죠. 그리고 전시효과로 흐를 수 있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전혀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경기도의 의지가 안 보인다. 그냥 아이들, 학생들 말체험 하는 거 또 전문 말 타시는 분들 승마대회 지원하고 경주대회 지원하는 이런 형태로 다 일관되게 편중돼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저희 기금사업의 세부내역을 보시면 실제로 말사육 농가에 대해서도 원래 기금화됨으로써 작년에 1억 5,000이었는데 한 3억 2,000 정도로 늘렸고요.

성수석 위원 기금은 그냥 쓰기 좋으니까 그렇게 편성해서 지금 편하게 쓰는 거 아니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닙니다. 여기에 승마장 육성지원도 있지만 미래축산 육성을 위한 그런 것도 있고 그다음에 말 일자리 관련해서도 3억 그다음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것도 6억 정도 새로 기금이 됨으로써 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대로 특구에 대해서 그다음에 우리 고유 말산업 육성에 대해서 도 자체 계획이 없다 그거는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도 공감하고요. 앞으로 더 우리 자체 말산업 육성을 위해서, 우리 도가 또 다른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나갈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경기도가 갖고 있는 지역적 그리고 인구적 특성에 있어서 말산업을 육성시키기 좋은 지역이다라고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구를 지정해서 육성하려고 하다가 어쨌든 지금 현재로써는, 처음에 초창기 전전 정권에서 일어났던 약간의 부흥, 분위기 업 이런 데서는 많이 실패를 했고 다시 현재에는 말 레저인구가 늘지는 않고 있다 이런 현상인데. 그리고 본 위원의 지역구에도 말 타시는 분이 많았었어요, 그전에. 그런데 지금은 말을 안 타세요. 왜 말을 안 탄다고 생각하십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게 이제 최근에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말 자체에 대해서 약간 부정적인 경향이 좀 있어서…….

성수석 위원 어떤 부정적인 걸 말씀하시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런 어떤 인식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또 하나는 말이 그렇게 늘지 않은 것은 보통 3만 달러가 넘어서 4만 달러에 육박했을 때 말산업이 활성화되는데 저희가 4만 달러를, 1인당 소득이 4만 달러를 달성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많고 앞으로도 급격히 늘지 않다 보니까 어떤 여유적인 측면이나 이런 쪽에서 아직 활성화는 안 된 것 같은데요. 한 몇 년 지나서 저희가 좀 더 성장하게 되면 급격히 말산업에 대한 수요가 늘 걸로 저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어쨌든 이런 승마대회도 일부 시민들이나 도민들이 즐기는 승마대회라기보다는 전문 경주마를 육성하기 위한 승마대회 이거는 좀 뭔가 5 대 5로……. 같이 진행하는 단체가 어디죠, 지금요? 민간단체가 따로, 여기 지금 같이 5 대 5로 하는 거 아닌가요, 민간하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경주대회 말씀하시는…….

성수석 위원 네, 경주대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마사회하고 지금 같이 5 대 5로 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마사회하고요. 그러니까 본 위원이 보기에는 마사회하고 같이, 뭔가 그냥 마사회에서 요구하는 대로 세금 많이 내니까 편성해 주고 이런 형태로 비쳐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닌가요? 그런 건 아닌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국비로 그동안 매칭만 해서 특별하게 저희가…….

성수석 위원 마사회에서 세금 많이 내니까 그냥 선심성으로 해 주는 게 아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마사회에서 주장했지만 마사회 경마장이 우리 경기도 과천에 있고 또 대회를 함으로써 대중화에 대한 상징성이 그 사업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성수석 위원 상징성을 따지기 전에 먼저 아까 본 위원이 얘기했듯이 그러면 경기도에서 말 정책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연차계획을 어떻게 잡고 있죠? 5개년 계획 잡고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이 오늘 따갑게 지적해 주시고 그래서 기금에 대해서는 5년간 계속 그쪽 더 늘리겠다 이런 계획은 있는데 지금 지적해 주신 것처럼 도의 장기적인 계획이 지금 마련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어쨌든 농식품부하고 경기도 농정해양국하고 연계가 안 되고 있는 느낌이에요. 서로 다른 길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들은 정확하게 궤도수정을 해서 서로 합의를 하든 아니면 시군 지자체까지 같이 해서 정책적인 방향을 세워서 거기에 맞게 장기적인 로드맵에 의해서 투자하고 설계를 해 나가야지 그냥 이렇게 행사성으로 일관하고 체험형태로 해서 예산을 소진하는 부분들은 의미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어떤 설명을 더 드리자면 저희가 축산정책과에 미래TF팀도 만들어서 하고 있고 말산업 전담기관도 확보해서 국비 따는 데 진력해 왔는데 사실 위원님께서 따갑게 질책하신 것처럼 종합적인 계획은 저희가 아직 마련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바로 착수해서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서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성수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철환 위원입니다. 국장님, 장시간 행정감사부터 해서 고생 많으십니다.

자료요청 한 가지만 먼저 드리겠습니다. 축산물 및 동물약품 수출업체 용기포장재 지원사업 하고 계시는 거 있는데요. 이거 3년간 상세내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국장님, 동물자원순환센터 조성을 위해서 내년도에 계획을 하고 계신데 어떻게 추진계획으로 있으신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들이 동물자원순환센터에 대해서는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더 필요성이 증가해서, 그 돼지열병 발생하기 전부터 광역적으로 금년에 구제역도 겪었고 그랬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준비해 왔던 거고요. 또 이걸 계기로 해서 저희들이 국비지원을 50% 이상 해 달라고 별도로 민주당 쪽의 어떤 협의회를 통해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서도 건의를 한 사항입니다.

김철환 위원 지금 현재 그런데 4억을 잡아 놓으셨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건 국비지원 480억 저쪽으로 최근에 하기 전에 설계가 필요하고 또 타당성 입지를 찾고 이런 용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용역비로 4억 원을 준비한 겁니다.

김철환 위원 용역비로만 4억 원이 지금 잡혀 있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설계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용역비랑 설계비.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철환 위원 그러면 정부에서는 지금 어떻게 답변이 오고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과거에는 기획재정부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이었는데 농림부에서는 자체적으로 용역을 내년에 이제 추진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맞춰서 해 달라, 그러니까 조금 기다려라 이렇게 부정적이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강력하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계기로 더 요청을 하게 된 거고요. 그래서 지금 중앙에 했기 때문에 내년도 국비가 서면 추경에 반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설계는 설계대로 진행되지만 국비가 오는 것에 따라서 또 저희들이 사업을 더 앞당겨서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2020년 본예산에는 못 담긴 거잖아요, 국비 같은 경우도.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추경 때 기대를 해야 되는 상황인 건가요, 저희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현재 상태는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지금 국비가 확정되지 않으면 경기도는 자체적으로 이거를 추진할 계획은 따로 없으신 거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러니까 이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하기 전에 저희가 지사님께 보고를 드려서 480억에 대해서는 하겠다. 그리고 국비를 가능한 한 50%를 따겠다 해서 이렇게 한 거고 그거에 대한 준비하고 설계를 위해서 4억 원을 반영한 겁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내년 상반기 안에 국비가 확정이 안 됐을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추진을 하실 계획인가요, 아니면 국비가 배정될 때까지 기다리실 생각이신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이거는 반드시 국비, 공공성 강화로 해서 우리 공공분야를 강화하게 된 거거든요. 당초 민간하고 합작으로 하려고 했다가, 그래서 반드시 저희는 해야 된다고 보고요. 국비도 반드시 딸 겁니다. 국비 확보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건 어쨌든 아까 얘기했듯이 민간이랑 하려고 추진을 하다가 빨리 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무산된 경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서 필요성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보니까 차질 없도록 준비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게 꼭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저희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국장님, 어떤가요? 우리 학교급식 지원 잘 되고 있나요, 우유급식 지원사업?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급식지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차별, 어떤 취약계층만 대상으로 하니까 일단 그게 그 취약계층을 차별하는 데 오히려, 선택하는 데 행정비용이 들고 그러다 보니까 학교에서 영양사나 학교 선생님들하고 약간 부정적 인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그게 전체 우유 장려를 위해서는 조금만 더 예산을 확보하면 전체 학생들한테 우유급식을 할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쪽 방향으로 가서 보편적 복지로 가야 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지금 그러면 어쨌든 학교에서 신청들이나 그다음에 급식에 대한 진행들은 잘되고 있는 부분인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난번에 위원님께서도 참석하셨지만 그때 잘 안 되고 있고 그다음에 요즘 특히 우유 소비가 감소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쪽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 학교에서도 저희가 설득을 통해서, 일단 어차피 이게 취지는 좋은 사업이니까 우유급식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학교에 대해서 더 독려를 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김철환 위원 4회 추경에 조금 줄이셨어요. 이게 지금 국비에서 반납요청이 왔나요? 국비가 좀 줄어들었나요, 아니면 신청 수가 적어서 이렇게 된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감소가 된 겁니다. 학교가 지금…….

김철환 위원 예상했던 것보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인구가 계속 줄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초수급자나 기타 학생에 대한 감소가 따르니까 그 사업비가 감소하게 된 그런 겁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올해 사업비는 줄어드는데 내년도에는 지금 보니까 더 늘려서 계획하고 계세요. 2020년에 추진계획은……. 아, 죄송합니다. 19년 추진실적이 12만 9,000명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철환 위원 그런데 4회 추경에 12만 3,000명으로 되어 있는데 어떤 게 통계가 맞는 건가요, 내용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4회 추경, 이게 준 게 맞는 겁니다. 그런데 내년도 것은 아마…….

김철환 위원 내년은 11만 9,000명으로 되어 있어요. 12만 3,000명이 맞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수요조사를 농림부에서 해 가지고 같이 해서 그렇게 책정된 거라고 합니다. 위원님, 20년도 예산도 준 걸로…….

김철환 위원 네. 우유급식사업이 학교 입장에선 특히 여름철 같은 경우에 관리 부분이나 급식을 하는 부분 그다음에 완료 후에 치우는 부분까지 해서 어려움이 좀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농정해양국의 예산을 보다 보니까 인건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간편식이라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인건비를 지원해서 아이들이 먹고 그걸 치우고 배급까지 하는 것, 그러니까 하루에 2시간 정도씩 근무를 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렇게 해서 사업이 진행되고 성공적으로 만족도도 높은 사업이 있습니다. 축산산림국에서도 이런 우유급식을 조금 더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들을 좀 참고하셔 가지고 조금 더 수급자분들이 편안하게 만족도를 더 높이면 어떨까 하는데 국장님 그런 계획은 혹시나 어떠신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좋으신 의견이십니다. 제안이시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것도 농림부에 제안을 할 거고 그다음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급식에 대해서 수혜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도 건의를 같이 좀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어쨌든 국장님께서 얘기하셨다시피 선택적 복지보다는 보편적 복지가 더 좋은 상황이고 우리 아이들이 오히려 우유급식을 함으로 인해 가지고 더 사기가 떨어지는 그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건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사업설명서 281페이지입니다.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이라고 있습니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과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보여지는데 맞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철환 위원 지금 마당개라는 것을 보면, 여기 설명에 보면 주인이 있으나 특별히 관리하지 않고 마당에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라고, 방치견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건 어쨌든 주인이 있다라는 소리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주인이 있는 것도, 없는 것도 포함하고요. 있는 것도 돌아다니면서 계속 개체 수를 늘리기 때문에 주인이 너무 무관심해서 방치하는 개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중성화를 하게 되면 개체 수 조절이 되기 때문에 이게 상당히 들고양이 중성화처럼 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희들이 신규사업으로 하게 된 것입니다.

김철환 위원 이거에 대한 주인 여부의 판단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되게 애매할 것 같아서 좀 질문을 드리는데 고양이랑은 저희가 인식이 조금 다르게 되어 있거든요, 특히 개에 대해서는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말씀대로 그렇게 해서 저희가 이거를 우선순위를, 예를 들어서 주인이 있는 개라도 기초수급자들이나 차상위 아니면 고령자 이런 분들이 마당개로 방치할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래서 시군하고 협의해서 저희가 가이드라인을 좀 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우선순위나 또 이게 주인의 동의나 이런 것도 받아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세심하고 면밀하게 저희들이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신청을 먼저 받아서 주변에, 저희가 먼저 선제적으로 하기보다는 이거는 이런 것을 알려서 저희들이 먼저 지원 신청을 받아 가지고 검토하고 대상자를 선정해서 아까 말씀드린 우선순위대로 시행하는 게 어차피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하는 만큼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철환 위원 수요가 일단 어느 정도 시군에서 요청이 왔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700마리 정도만 생각하고 있는데요. 지금 마당개는 상당히 사회적 이슈도 되고 있고 방송 프로그램도 많이 나오는데 수요는 충분히 있을 걸로 생각하고요. 저희가 수요조사를 했는데 9개 시군에서 수요가 올라와서 700마리 정도는 수요가 올라온 것입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주인이 있는 개와 그다음에 누가 봐도 주인이 없는 개가 있습니다. 그러면 주인 없는 개는 포획해서 시행을 하게 되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래야 됩니다. 주인이 있는 개도 협조 받아서 이렇게 포획을 해야…….

김철환 위원 그거야 당연히 주인의 요청이 있고 그다음에 허락이 있어야 가능할 부분인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알겠지만 이 사업을 준비하시면서 이거에 대한 부작용이 좀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세밀하게 검토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 조금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상당히 우려가 있는 사업이긴 하지만 사업의 필요성은 높은 사업이기 때문에 좀 면밀하게, 세심하게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계속 이거랑 관련돼 있는 얘기인데 좀 오랫동안 저희가 사업을 해 오고 있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철환 위원 동물보호관리에 중성화 수술과 국비매칭이 된 중성화 수술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국비지원 매칭을 하다 보니까 그 수요를 못 맞춰서 저희들 자체사업으로 예산을 더 준비해서 추가적으로 더 하는 겁니다.

김철환 위원 아, 수요를 못 맞췄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국비 그것만 가지고 저희가 매칭하다 보니까 수요에 다 응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또 자체적으로 준비해서, 개념은 똑같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지금 국비로 9,500마리 그다음에 도비로 1만 4,000마리 계획을 하고 계신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철환 위원 내년에 길고양이 중성화데이라는 사업도 진행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몇 년째죠, 이 중성화사업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중성화사업은요……. 중성화 날은 저희가 처음 만든 거고요.

김철환 위원 네, 그건 내년 신규사업이고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한 게 지금 몇 년째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13년도부터 시작했습니다.

김철환 위원 조금 안타까운 게 13년 사업, 이것 작년에도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중성화 수술을 13년째 했으면 뭔가 명확하게 성과가 표로 나와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적으로 아직까지는 저희가 느껴지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계속적으로 사업도 진행을 하고 있고 예산을 투여하고 있는데 이게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개체 수의 증가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이거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10년을 넘게 해 왔으면 이제는 조금의 성과가 나오고 저희 눈에도, 도민들도 느껴질 부분이 좀 있어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국비만 매칭되지 않고 확대하고 중성화 날도 인식을 하기 위해서 하는 거고요. 전문가에 따르면 지금 개체 수 조정하는 게 70% 정도를 중성화해야만 개체 수 조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70%에 못 미치게 현재는 중성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개체 수가 아직도 그렇게 급격히 감소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만약에 10몇 년간 예산을 투여해서 사업을 했는데 이거를 더 효과적이게 하려고 하면 한 해에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셔서 빠른 시간 안에 해 주는 게 더 큰 효과가 있을 것 같거든요? 한 해, 한 해 조금씩 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라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런데 중성화를 하면 주민들 신고가 들어와서, 신청이 와야 되는데, 그냥 그 지역주민들이 인식해서 해야 되는데 그거를, 그래서 저희가 중성화 날도 만들고 인식을 확산시켜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대대적으로 집중적으로 포획을 해서 중성화를 해야 되는데 지금 그게 현실과 달리 한계가 있기 때문까지 지금까지 효과가 좀 미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철환 위원 그 요청이라는 것은 지금 약 2만 5,000마리가 거의 한계점이라고 판단을 하시는 건가요? 신고 및 할 수 있는 양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저희가 그동안 해 왔던 양으로 봐서는 그렇게 했는데요.

김철환 위원 그거 이상의 수요는 아직 없다라는 말씀이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추가적으로 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그거를 시군에 한 번 더 수요를 해서 집중적으로 기간을 정해서 하는 것도 생각을 해 보고요, 중성화 날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래서 상반기, 하반기에 저희가 집중적으로 더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포획을 많이 해서 중성화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매년 국도비, 시군비 포함해서 14억 정도씩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전년도를 제대로 모르겠지만 대충 10억씩 10년이면 100억 예산이 들어간 부분인 겁니다. 그런데 그거에 대한 효과를 어떻게 해야 더 잘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셔야 되지 않을까, 10년이 넘게 사업을 해 왔는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14년부터 벌써 7년인데 정말 위원님 지적하신 게 또 저희들이 질책 받을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번 그동안에 했던 것을 되돌아보고 또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대로 효과적인 대안을 한 번 더 마련해 보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네, 추가질의 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본질의 이제 소영환 위원님 남으셨는데 하실 거죠?

소영환 위원 네, 짧게 하고…….

○ 부위원장 백승기 질문하십시오.

소영환 위원 소영환 위원입니다. 사업명세서 830쪽에 있는 계란 냉동차량 지원 이건 어떤 사업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계란 냉장차량을 구입 지원받고자 하는 식용란 수집ㆍ판매업체들이 있습니다. 업체한테 냉장차량을 지원해서 계란의 위생,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소영환 위원 그럼 기존에는 계란업체에서 냉동차량을 사용 안 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사용을 하고 있는데 소규모고 또 영세하다 보니까, 세척한 계란은 보통 냉장에서 0℃~10℃ 정도로 계속 보존유통을 해야 하는데 그게 많이 들어왔을 때 냉장 규모가 적다 보니까 어떤 관리하는 데, 유통에 허점이 있어서 저희들이 그거를 완벽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소영환 위원 그러면 지원대상은 어떻게 선정을 하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서 저희들이 받아 가지고 매년 예산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시군에서 받아서?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소영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817쪽에 오감만족 꿀벌축제 해서 1억 5,000이 섰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소영환 위원 신규로 이렇게 해 가지고 들어온 사업인데 축제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게 뭐죠? 한 번, 일회성으로 해 가지고 1억 5,000 써 가지고 꿀벌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양봉농가에 대해서 지난번 종합 업무보고할 때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해 주신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양봉산업에 대해서 어떤 인식이나, 또 양봉산업은 장소에 구애, 어떤 장소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양봉산업의 육성을 인식도 제고하고 그렇게 해서, 인식 확산이 가장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양봉산업에 대해서 그걸 홍보하면 보통 은퇴자들이나 이런 분들에게 양봉산업에 대해서 관심도 유도해서 참여하고 또 소비 확대도 하고.

소영환 위원 그러니까 양봉산업을 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축제입니까, 아니면 더 많은 사람들이 양봉업에 종사하게끔 하기 위한 축제입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두 가지로 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체험도 하고…….

소영환 위원 일회성으로 해 가지고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는 상당히 의문이 가고요. 이 정도 예산이라면 아예 꿀벌 관련, 모든 양봉 관련 판매소를 하나 차려주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금년 8월에 제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따라서 양봉도 엄연하게 축산업의 한 부류이기 때문에 그동안 소외됐던 양봉산업에 대한 지원근거가 마련됨에 따라서 저희들도 이걸 한번 크게 준비해 보는 것이고요. 또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어떤 효과가 없다고 그러면 계속 이걸 하기 저기 하겠지만 올해 처음 하는 만큼 한번 살펴봐 주시고요. 저희들이 면밀하게 준비해서 양봉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반대하는 건 아니고요. 1억 5,000 들여서 했을 때 그 효용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찾아봤으면 해 가지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이게 전에 사업을 하려다 보니까 양봉을 하게 되면 도시 쪽에서 학생들이나 이런 체험하는 거를 많이 모으기도 쉽고, 왜냐하면 꿀 체험도 있고 여러 가지 행사를 결합하면. 그렇기 때문에 한번 시도를 해 보는 것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리고 832쪽에 동물등록제 있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동물등록제요?

소영환 위원 네, 사업량이 5만 마리로 돼 있네요, 10억. 도비가 3억 시군비가, 832쪽.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소영환 위원 작년에 예산을 100% 다 쓰신 걸로 돼 있는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시군에 교부가 다 됐기 때문에.

소영환 위원 실적은 받으셨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지금 19년도 추진실적은 동물등록에 3만 5,286마리가 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8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니, 3만 5,286마리입니다.

소영환 위원 이것도 시군으로 내려가서 할 거 아니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 동물등록제 관련해서 주인들이 직접 신청해서 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3만 마리를 했나요? 가축병원을 통해서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동물병원에서 하는 거고요. 시군에서 참여 동물병원을 지정합니다. 지정해서 사업비를 배정해서 교부를 현재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등록제 해도 많이 늘어나질 않기 때문에 저희가 반려견 상해보험 10억 이번에 신규사업을 하지 않습니까? 그것도 이런 보험을 들어주면 그 주인들이 그걸 하기 위해서는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하니까, 그래서 동물등록제를 높이려고 그 사업도 하게 된 것입니다.

소영환 위원 사실 동물등록제는 법제화되어서 의무사항인데 제대로 안 되니까 도에서 나서서 이렇게 하는 거 아닙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사실 경기도가 가장 많거든요, 반려동물들이. 그와 관련해서 이 동물등록제는 계속 시행해야 한다고 보고 업무가 작년에 한 3만 마리 하셨다는데 내년에는 똑같은 예산으로 5만 마리까지 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마 금년에도 3만 5,000마리가 됐기 때문에 5만 마리 채울 수 있도록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겠고요. 저희가 또 어떤 신규사업으로 하고 인식개선도 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네. 그러면 보험 관련해서도 같이 질의 좀 드릴게요. 이 보험이 어느 정도 되는 건가요, 마리당 있나요? 어떻게 돼 있습니까, 이게? 지금 20억인데 10만 마리를, 사업량을…….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반려동물 보험가입은 2만 원입니다. 2만 원이 칩에 대한 거하고……. 2만 원이 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1년에 2만 원인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마리당입니다.

소영환 위원 마리당 1년에 2만 원?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보험을 가입하면 2만 원을 지원해 주게 됩니다.

소영환 위원 지원해 주는데, 그러면 주인이 내는 돈은 어느 정도 되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등록할 때는 없는데.

소영환 위원 아니, 보험 들려고 하면 2만 원으로 다 되는 건, 도에서 100% 대주는 건 아니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자기 부담금이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

소영환 위원 4만 원에서 5만 원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소영환 위원 이 사업은 신규사업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러면 이 보험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셔서 이 사업을 하는 건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저희가 시군에, 5개 시군이 수원, 성남, 동두천, 남양주, 과천에서 10만 마리 해서 수요는 다 받았습니다. 저희가 정책설명회를 해서 시군에다…….

소영환 위원 5개 시군은 도에서 지정한 겁니까, 아니면 신청을 받은 겁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지정한 건 아니고요. 시군하고 도하고 합쳐서 정책설명회를 하지 않습니까, 좋은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가 소개를 했고 거기에서 5개 시군이 먼저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게 된 겁니다.

소영환 위원 딱 5개 시군이었나요, 아니면 다른 데가 있었는데 예산 때문에 5개를 받은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5개 시군이 들어왔습니다.

소영환 위원 5개 들어와서 5개 다 하시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소영환 위원 보험도 사실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지금 20억 세워놨는데 잘못하면 불용처리될 수도 있거든요. 예산이 적은 예산도 아니니까 각별히 보호과에서는 신경을 쓰셔서 불용되지 않고 다 혜택 볼 수 있게끔 해 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반려동물 산업육성 해서 837쪽에.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씨수말 도입.

소영환 위원 이거는 올해 사업 다 하셨죠? 2억 가지고 하셨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거는 반려동물용품 산업육성 그거 아닙니까?

소영환 위원 네. 디자인 개발하는 데 판로개척지원 이렇게 해서 하신 걸로 되어 있는데, 예산이 좀 늘어서 2억 6,000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 올해 성과 좀 있으면 성과표 좀 제출해 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저희가 상용화 지원하고 판로개척 해서 54개소 정도 지원했습니다.

소영환 위원 하여튼 간에 실적을 주시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리고 836쪽에 경기 반려동물 입양문화의 날 행사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입양의 날.

소영환 위원 작년에도 사실은 이 예산 올라오지 않았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올라왔는데 저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서 입양의 날 행사를 못 하게 됐습니다.

소영환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입양문화의 날도 한 군데에서 하지 마시고 대도시 위주로 해서 한 5개로 나눠서 행사 좀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입양문화가 될 수 있게끔. 고양시는 매주 토요일만 되면 광장에서 이걸 하고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좀, 무슨 날이다 해서 하루 해서 얻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내년도 예산도 저희가 1회 해서 1억 정도로 했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지금 그게 활성화되고 있는 시군하고 같이 하는 것도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저는 그 행사가 한 군데서 함으로써 보여주기식 그런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 이거야. 진짜로 입양을 할 수 있게끔, 사람들이 마음을 가질 수 있게끔 여러 군데서 동시다발로 해 줬으면 좋겠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지금 현재도 입양의 날 1억은 저희 도 자체적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시군의 문화교실을 통해서 입양의 날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쪽에는 도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습니다. 같이 크게 한번 하는 것도 고려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일회성으로 한 군데서 크게 해야 큰 효과가 없어요. 제가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꾸준히 하고 계속해야 이게 효과가 나타나는 거지 1회 입양의 날 했다 해서, 그건 진짜 보여주기식밖에 안 되니까 생각 좀 해 주십시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고려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소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회의중지)

(14시10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백승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기본질의 10분씩을 다 쓰셨고 지금부터는 보충질의 시간입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거수로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있으시면 거수로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님.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국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유광국 위원 국장님께 소명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세입예산 중에서 동물방역위생과에 보면 국고보조금이 24억 정도 줄었고 또 기금에서 한 61억 줄었거든요. 이 원인은 뭔가요? 세입에서 줄었거든요. 18페이지. 사업설명서 18페이지인데요. 세입이 준 것은 국비가 줄었고 국고금이 준 사항이 대표적인 게 뭐뭐뭐가 있어서 줄었다 이렇게 설명 좀 해 주실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제일 많이 준 것은 계란GP센터입니다. GP센터가 보통 2년 단위로 설계ㆍ시설 이렇게 하는 건데 내년에는 설계에 해당되기 때문에 시설비가 대폭 100억이 줄었고요. 그다음에 살처분보상금에 대해서 가축전염병 발생 시기에 따라서 재산사항 손실보상금으로 국비가 또 43억 감소되게 된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1억 이상 세입에 대한 것도 보통 저희가 국비매칭을 해야 되는데 국비 자체 내시된 물량 자체가 줄어서 감소하게 된 겁니다.

유광국 위원 대부분 살처분보상금이 38억 정도 준 것 같고. 계란GP센터 시설이 한 54억 줄었네. 그리고 20페이지 동물보호과에 보면 균특회계 41억 원이 준 게 무슨 사항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21페이지요? 20페이지. 20쪽?

유광국 위원 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동물보호센터 이게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이 됨에 따라 준 사업입니다.

유광국 위원 아, 균특회계 지방이전사업으로 시군에 넘어간 사업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유광국 위원 축산정책과의 균특사업 90억도 그 사항인가요? 지방이전사업이에요? 17페이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맞습니다.

유광국 위원 대체적으로 균특사업이 빠져서 예산이 좀 준 부분이 있고 국고하고 기금에서 좀 준 부분이 있어서 줄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저희가 위원님께 드린 자료 내용도 대부분 다 일몰사업이거나 사업비가 조정돼서 감소된 사업입니다.

유광국 위원 43페이지하고 45페이지, 59페이지 해서 여기 보면 축산분뇨 액비화 지원사업하고 가축분뇨정화 개보수 지원사업, 축산분뇨 악취개선 시설지원 이 사업이 있는데 이게 대체적으로 국비사업인데 기금사업하고, 자체사업도 있네. 그런데 이 사업이 왜 줄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거는 공동화사업이라고 있습니다. 공동화사업비로 국비가 그쪽으로 대폭, 새로 그쪽으로 증액되면서 이쪽으로 국비가 상대적으로 감소해서 내시된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러니까 기금사업이 줄었기 때문에, 다른 데는 늘어난 게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공동화사업이 늘고 이쪽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된 겁니다.

유광국 위원 그럼 같은 맥락의 사업인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공동자원화입니다. 그게 마을공동체 자원화 사업을 더 그쪽에 국비를 주다 보니까 이 사업이 줄었습니다. 지금 이게 공동화자원 개보수로 해서 5억 정도, 국비가 2억이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그것이 새로 됐다 하더라도 국비가 예년대로 같이 내려왔으면 저희들이 같이 매칭을 했어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광국 위원 잘 알았고요. 61쪽 축사악취 저감시설 지원. 다용도 축분처리 장비지원 이 사업은 우리 축산농가들이 확대를 많이 원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많이 확대가 안 된 것 같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유광국 위원 이런 부분은 축사가, 앞으로 축산 분야에 대해서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악취문제거든요. 악취와 관련돼서 우리 자체사업인데 축사악취 저감시설 지원 이거하고 다용도 축분처리 장비지원 사업 같은 것은 대폭 늘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요, 보면. 그래서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폭적으로 예산이 늘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은 지금 보니까 작년도 수준 또 그 이하 수준이 됐기 때문에 좀 아쉬운 감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축산부서에서 신경을 써 줘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이 지난번에도 지적해 주시고 또 다용도 축분처리 장비 같은 경우는 시군 수요조사를 했는데 저희가 16개 시군에 161대밖에 반영을 못 했는데 사실은 240대 정도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이걸 반영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충분히 다 반영을 못 해서 정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유광국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보고를 해서라도, 앞으로 축산업이 가야 될 방향이거든요. 주변의 도민하고 상생하기 위해서는 이런 시설을 해 주지 않고는 상생할 수가 없거든요. 그런 부분을 앞으로는 대폭 늘려나가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겠어요. 이번에 증액이 될는지 모르지만요, 추경에는 특별보고해서라도 확대를 해라 이런 얘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저희가 방역표준모델도 제가 보고드린 바와 같이 그렇게 준비를 할 거고요. 또 특히 악성 전염병 예방과 관련해서 축분비료 이런 쪽에 예산을 더 늘려서 증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네, 잘 알았고요. 82쪽에 보면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이 국비지원사업이라 줄었는지 모르겠는데요. 많이 줄었더라고요, 이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건 이제 수요조사를 해서 매년 학생이 계속 줄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수요에 따라서 국비가 적게 내려오니까 거기에 매칭해서 그렇게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수요조사를 해서 올라간 건가요, 이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19년도에 20년도 수요조사를 시군에서 해서 농식품부에서 그 인원에 따라서 배정을 하게 됩니다.

유광국 위원 그럼 조사해서 올린 사항이라면 수요가 맞다고 판단되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유광국 위원 278쪽 보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이 자체, 아까 본 위원이 설명 들었던 사항인데 신규사업으로 아마 발굴한 사항 같은데요. 278쪽.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유광국 위원 그런데 당초에 사업비를 상당히 많이 신청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금액이 많이 줄었어요. 당초엔 50억 이상으로 본 위원이 기억하고 있는데요. 너무 많이 줄어 있는 것 같고요. 사업 위치가 수원, 성남, 동두천, 남양주, 과천으로 되어 있어요. 이게 무슨 어느 한 지역만 반려동물 보험가입을 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가 않거든요. 이것이 시군별로 시범지역을 둬서 운영한다면 형평성에 맞을 것 같은데 5개 지역만 국한돼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설명드리겠습니다. 반려동물 보험가입을 처음 시도한 데는 아마 서울시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서울보다도 저희들은 다른 차원에서 접근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일단, 그래서 저희가 정책발굴사업으로 해서 시군한테 설명을 드렸고 설명을 해서 시군에서 수용하는 시군이 5개 시군입니다. 그리고 예산이 당초 50억에서 5 대 5로 해서 25억, 25억 이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처음에 정책발굴사업이고 이러다 보니까 시범적으로 우선 하고 올해 하는 것, 20년도에 신규예산으로 해서 사업을 해 보고 평가가 괜찮으면 그걸 31개 시군에 확대하는 사업으로 하자 그렇게 결정을 해서 추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범사업을 하려면 샘플을 가지고 하든가 아니면 여기 보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도 그렇고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도 그렇고. 여기 중성화 수술지원사업도 보면 지역을 한정해서 이렇게 사업을 계획했어요. 그래서 꼭 그렇게 해야 되는가. 지역별로, 시군별로 1개소를 정해서 한다든가 이렇게 돼야 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구분해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마당개나 중성화사업은, 중성화는 실시한 지도 꽤 됐고 그래서 그거는 시군에 저희가 사전수요를 조사해서 그 신청을 다 받아서 반영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반려동물 보험가입은 보험료 부담이 시군도 상대적으로 있기 때문에, 5 대 5로 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우리가 또 우수한 사업이라고 발굴이 돼서 이걸 설명을 해서 우선 시범사업으로 하자고 그렇게 결정이 돼서 시행한 사업으로, 별개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왜 시범사업을 수원, 성남, 동두천, 남양주, 과천 이렇게 5개 시군만 하냐. 이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여기 보면 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도 용인, 화성, 남양주, 평택, 광주, 이천, 안성, 포천, 연천 9개 시군 이렇게 돼 있고 길고양이 중성화사업도 10개 시군 이렇게 돼 있어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지 왜 한정해서 대상을 하냐. 이 부분이 좀 잘못된 게 아니냐 그런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이거는 저희가 사전에 수요가 들어오면 다 받으려고 했던 사업인데 그리고 저희가 시군에 또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했는데 시군마다 반려견이나 동물보호에 대해서 인식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렇게 됐다는 말씀드리고요. 반려동물 보험가입은 저희가 정책설명회사업으로 해서 우리 도의 세 가지 사업 중 하나로 들어가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시군에서 수용을 해야만 이 사업을 같이 할 수 있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예산이 편성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유광국 위원 아니, 그러니까 31개 시군 중에서 5개 시군에서만 협조가 들어와서 그렇게 했다 이런 얘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저희가 정책사업설명회를 했는데 5개 시군만 이 사업을 내년에 하겠다고 수용을 했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러시면 설명회 하신 자료를 별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제가 이 길고양이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이게 또 지역적으로 전화를 하시고 할 것 같아서 말씀을 못 드리겠고, 제가 여주가 집인데 도시하고 같이 옆에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20여 년 전에 집을 짓고 사는데 고양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요. 그런데 늘어난 숫자가 거기에 거주하는 게 아니라 생태계 원리에 의해서 점점 밀려나는 거예요. 10마리를 낳았으면 5마리는 다른 데 가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근교 야산으로 전부 다 확산이 되는 거예요, 점점점점 퍼진다고요. 지금 중성화사업을 한다는데 난 보면 중성화사업이 성공을 했다고 보질 않거든요, 본 위원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맞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게 개체 수가 줄어야 되는데 계속 새끼를 쳐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잘못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혹시 그런 성과분석이 나온 게 있다면 그것도 좀 자료로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기에 보면 아까 김철환 위원께서 질문한 사항인데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이 처음 시도하는 건데 과연 이게 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하고 견줘봤을 때 성공할 수 있는가 이런 걸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에 대해서 성과분석한 게 있다면, 성과에 대해서 나온 게 있다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중성화 지원 성과는 저희가 구체적으로 한 것은 모니터링, 서식밀도에 대해서 용역사업을 내년에 한번 해 보려고 하고 있고요. 자세한 것은 아직 안 나와 있고요. 07년에서 18년까지 거의 10년 동안 10만 마리 중성화 그다음에 19년에서 20년까지 5만 마리 정도 중성화를 해서 하는데 2020년까지 진행이 돼야 50% 정도 수준이 될 겁니다.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보통은 전체 개체 수의 75% 정도가 중성화가 돼야 개체 수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거를 모니터링을, 별도 실태조사를 해서 효과성 방안, 아까 소영환 위원님께서도 지적해 주셨다시피 성과분석을 다시 해서 집중적으로 개체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저희들이 찾아보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네, 잘 알겠고요. 시간이 좀 많이 지나서 그러는데 빨리 하겠습니다. 330쪽에 보면 반려동물 입양카페 운영이 있고 또 334페이지에 보면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이 있고 반려동물 입양문화의 날 운영 이렇게 쭉 나오는데 반려동물에 대한 이런 부분이 입양카페 운영도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에서 확대해 가지고 하면 되지 이렇게 가짓수를 많이 만들 이유가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저희들이 기존부터 계속해 오던 사업에 도비를 지원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입양카페는 사회적기업이나 어떤 공공, 자원봉사 성격을 가진 그런 기관하고 같이 해서 입양카페를 해서 분양을, 반려동물의 유기견이나 이런 데 대한 분양도 장려를 하려고 별도로 했고…….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이렇게 가짓수만 많이 만들어 놓을 게 아니라 어느 한 사업에서 그게 성공을 함으로 인해서 확산이 돼야 되는 부분 같은데 지금 여기에 보면 카페를 운영한다, 입양의 날을 운영한다 이런 거는 뭐…….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문화교실은 저희가 시군하고 그때그때 어떤 기한을 정해서 하는 것이 되겠고요. 저희가 입양카페를 하려고 하는 것은 도심지에서 반려동물 입양을 상설화하기 위해서 어떤 지역에 대해서 사회적기업이 그 지역을 하면 우리가 임대료 같은 것을 지원해 줘서 상시적으로 계속 운영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간 차별화되게 봐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만약에 반려동물 입양카페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사업계획 세운 게 있으면 그 자료를 좀 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리고 제가 야생동물 생태관찰과 관련돼서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유광국 위원 344페이지가 생물자원 보전시설 설치 해 가지고 국비지원사업이 있고 또 348페이지 야생동물 생태관찰로 해 가지고 자체사업이 있고 또 351페이지 야생동물 생태체험학습장 해 가지고 자체사업이 있고 또 354페이지 생태관찰원 진입도로 개설 자체사업이 있습니다. 그 뒤의 것은 뭐, 그런데 이게 지금 거의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만드는 것 같은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위원님 이게 평택 진위면 동천리의 야생동물센터 있는 데서 하는 1개 사업이 맞고요. 근데 이 생물자원 보전시설은 저희가 생태전시 교육실 국비를 딴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소요되는 건축비가 반영이 되게 되겠고요. 그다음에 348쪽 생태관찰원은 저희가 도비로 자체로 하는 건데 야생 생태관찰을 하려면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계류사가 있습니다. 그런 구조물을 하는 예산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생태학습장 시설은 균특 전환인데 이것도 어린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관찰원 왔을 때 이동을 해 가면서 학습장별로 지원하는 그런 것을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아니,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무슨 사업을 한다면 평택시의 일정 지역에 대한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이거 가지를 이렇게 많이 칠 필요가 있느냐. 그러니까 국비사업이 됐든, 국비사업이 만약에 20%가 됐든 30%가 됐든 간에 전체 사업을 거기다 붙이면 되지 이렇게 가지를 따로따로 할 이유가 있는 거예요? 법상으로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나눈 겁니까, 아니면 특별한 사유가 있어서 나눠 놓은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국비사업이라는 게 또 사업비가 지원되는 계속사업으로 해서 기간이 좀 다르고 또 말씀대로 예산과목이 좀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겁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이해가 안 가는 게 모든 사업계획을 한 번에 세울 것 아닙니까? 만약에 어느 테마파크를 만든다 그러면 테마파크 조성하기 위한 조성계획이 수립돼 가지고 그 계획에 의해서 움직일 텐데 국비사업만 가지고 사업을 했다가 마음에 들면 여기다 또 붙이고 또 마음에 들면 여기다 붙이고 이러면 안 되지 않냐 이런 얘기예요. 그러니까 사업이 일관성이 없는 게 아니냐. 기분 내키면 여기다 조그만 학습장 하나 더 만들고 또 한 해 지나면 무슨 하나 만들고 이게 아니지 않냐 이런 얘기지. 그러니까 사업계획에 일관성이 없지 않느냐 이런 얘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이게 단계별로 또 사업을 하고 단계별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렇게 좀, 그런 게 되겠습니다. 일관성이 좀 없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국비사업을 계획했을 때 전체 포괄적으로 계획을 했다 이런 얘기예요. 그래서 그게 계획에 의해서 움직인 거라면 이해가 가겠는데 이게 자꾸만 가지를 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따로, 여기 따로 이렇게 흩어놓는 것 같아서 이게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러면 이 사업 자체가 계획성이 없는 사업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또 한 가지는 축산분야하고 야생동물하고의 관계가 이 사업은 자체가 환경보호 산하의 사업인데 왜 축산국의 축산산림 파트에서 이 사업을 하느냐 이런 얘기예요. 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야생동물은 환경부처에서 전체 관리를 하고 있는데 왜 우리 축산분야, 동물을 이렇게 축산업으로 하고 있는 부서에서 이거를 왜 하고 있느냐 이거 내가 의문이 가서 여쭈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동물보호과에서 하지 않습니까. 동물보호과가 신설된 지 얼마 안 됐고 또 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업무는 환경국에서 하는 게 위원님 말씀대로 맞고요. 구조업무는 우리 동물보호과로 현재는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생생물 생태관찰원은 동물을 구조해서 방생해서 자연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동물들에 대해서 저희가 관리하면서 한편으로는 또 그거를 학생들이 체험하고 관찰하게 함으로써 동물보호의 어떤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요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환경부 사업인 것도 맞는데요. 이게 구조하고 포획업무하고 구분해서 봐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물론 엄연히 조례에 담당 사무가 분장이 돼 있을 겁니다. 그런데 부처가 다른, 야생동물 보호는 그 법률에 의해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환경 쪽하고 분리가 돼야 될 것 같은데 왜 우리 동물보호 파트에서 이것을 경계를 넘어서서 꼭 해야 되느냐. 그래서 한번 숙제를 드릴 테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 업무를 넘어서서 남의 부서에 가서 업무를 가져오는 것도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 한번 검토를 해야 될 때가 된 것 같아서 여쭙는 겁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위원님, 저희가 한 번 더 면밀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만 동물보호 차원이고 구조 차원이고 이거는 동물보호 인식과 관련해서 동물보호과의 사업이 되는 게 맞다고 저도 개인적으로 일단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적하신 대로 실증적으로 검토는 해 보겠고요. 국비사업은 어차피 또 별도로 관리를 해야 되겠지만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생태관찰원하고 체험학습장에 대해서 관찰 데크, 탐방로 이게 예산과목이 보통은 시설비하고 시설 부대비 이런 성격으로 나와 있어서 그거는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한꺼번에 관리를 해도 되는 건데 너무 분산해서 혼돈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유광국 위원 저뿐만이 아니라 우리 위원님들의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서 이 당초 계획서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 계획서도 우리한테 좀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우리 위원들이 이게 주먹구구식의 사업 같아서 당초의 계획에 의해서 움직이는 건지 순간 순간적으로 사업계획을 만들어서 하는 건지 그것 자료 좀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상입니다.

(백승기 부위원장, 성수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성수석 유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안혜영 위원님 기본질의……. 안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혜영 위원 수원 출신 안혜영 위원입니다. 수목원에 관련돼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업이 수목원이나 지방수목원 그리고 숲, 치유의 숲, 숲길 조성 다양한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사업을 왜 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특히 요즘에 어떤 치유하고 휴양에 대한 욕구가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도민들의 욕구에 따라서 저희들도 그 사업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안혜영 위원 치유나 이런 목적을 갖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 지역이 어디 쪽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주로 인구가 많은, 특히 도심지역에 우리 수원, 성남, 고양 이렇게 인구가 많은 시민들에 대한 욕구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안혜영 위원 그런 분들의 욕구가 많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생활권에 전혀 녹지가 없는 곳에 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더 그런 욕구가 클 것입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지방의 산이나 농촌이나 이런 곳은 산림이 워낙 기존에 풍족하게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잘 관리하고 이런 시설에 대한 부분들이 있지만 도민들에 대한 욕구를 갖고 있는 것은 조금 적을 것입니다. 도시보다는 훨씬 더 적겠죠, 농촌 쪽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지금 여러 가지 사업들을 검토해 보면 사업의 목적이 있습니다. 예산을 저희들이 세우기 위해서는 그 사업의 목적에 맞는 예산을 세워야겠죠? 사업목적을 대부분 보면 도시민의 휴양, 여가에 관한 관심 증가에 따라서 산림휴양시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수요 대비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므로 산림휴양시설, 치유의 숲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목적에 적어놓으셨어요. 이게 치유의 숲 조성에 관련된 것이고요. 지방수목원 및 박물관 조성에 관련된 사업목표도 수목원에 관련돼서 도민 자연학습장 및 여가공간 제공이 목표로 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파주하고 여주지역이고요. 치유의 숲 같은 경우도 동두천, 포천. 숲길 조성 관리 같은 경우는 숲길 조성이라고 하다 보니까 도시숲도 그 예산이 좀 포함돼 있고요.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이것도 도비, 시군비가 되어 있는데 기존에 신규사업으로 이번에 온 것 같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동두천 쪽입니다.

안혜영 위원 이것도 도심이 아니라 동두천지역입니다. 예산이 이것도 10억이 책정되어 있고요. 산림교육센터 조성 이것 같은 경우는 지금 연속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용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청소년소외계층 대상별 산림교육 제공하기 위해서, 산림에 대한 가치관 증진하기 위해서. 이것은 도심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것이겠죠? 유아숲체험원 조성 같은 경우도 국비가 전환된 것이죠? 그래서 이것도 도비가 책정이 되어 있고 사업목적이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 조금 아까 청소년소외계층, 유아 이런 것은 특정대상을 위한 것이죠. 그래서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유도한다. 그래서 지도교육을 위한 유아숲체험관을 조성한다. 이거 같은 경우는 도심과 포함돼서 다섯 곳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사업들이 연계가 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산림을 갖고 있는, 산림을 소유하고 있는 시군의 사업으로 되어 있고요. 그것을 필요하다고 절실히 요구하고 있는 도민들이 밀집되어 있는 도심에는 거의 없습니다. 인정하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안혜영 위원 그래서 사실은 제가 행정감사 때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사실은 다양한 사업들을 보니 대부분의 사업이 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그대로 다 반영돼서 올라왔습니다. 물론 아까 제가 거론했던 파주, 여주, 동두천, 포천 다 예산 삭감되지 않고 필요에 의한 예산이 다 그대로 상정돼서 올라왔는데 그 수요가 제일 많고, 거의 경기도의 몇 분의 1입니까? 10분의 1입니다. 31개 시군의 10분의 1인데 그 10분의 1의 도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그리고 그 인근에 화성부터 남부지역의 도시를 같이 아우르고 있는 수원의 수목원 예산은 삭감돼서 아예 예산서에 반영되지도 않았죠. 그 사유는 정책적인 방향, 경기도의 정책방향과 맞는 것입니까? 국장님, 맞다고 생각하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어떤…….

안혜영 위원 그 특정……. “어떤”이라고 물으시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제가 이해를 좀, 질문하신 내용을 좀…….

안혜영 위원 도심의 수목원에 관련된, 숲에 관련된 예산을 반영하지 않는 것이 경기도의 정책방향과 맞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게 어려운 질문은 아닐 텐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향은 도민들께서 수요가 맞는 거를 우선순위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혜영 위원 아니면 그 지역에 있는 도민들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안혜영 위원 원래 국가 전환사업이 지금 여러 개가 반영되어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안혜영 위원 균특도 있고 여러 가지의 사업, 숲길 조성을 비롯한 지방수목원 및 박물관 조성도 전환사업입니다. 다 국가사업에서 대부분이 경기도 시군의 사업으로 전환되어서 내려왔는데 그 총책임이 이제는 경기도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이 단기적인 사업도 아니죠. 그리고 그 효과는 예산 대비 몇백 배에 이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런데 그것을 무시하고 전혀, 보통 제가 지금 거론한 시군 인구의 거의 적게는 5배 많게는 10배 이상, 거의 20배에 달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예산을, 10억이란 예산을 아예 삭감해서 예산서에 반영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경기도는 오로지 도민들의 건강과 힐링과 지금 이 목적, 다양한 사업에 담았던 그 목적에 어울리지 않다고 아니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셔서 반영하지 않은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는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사실 예산을 편성해서 심의를 올렸는데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전체적인 예산의 실링을 해서 하다 보니까 심의과정에서 반영이 안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혜영 위원 실링이라는 것이 우선순위를 정하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안혜영 위원 우선순위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우선순위에서 빠졌다고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제 생각에는 이게 제한해서 하다 보니까 우선순위에서 밀렸다고는 생각되지 않고요. 보통 이제 이게 여기서…….

안혜영 위원 저는 우선순위에서 아주 밀렸고 시군에서 이 사업을 오로지 온전히 다 다뤄야 한다고 경기도에서는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예산심의에서 보면 시군의 재정상황이나 이런 것도 감안해서 하는데 그래도 상대적으로…….

안혜영 위원 재정상황이라고 하시면 지금 교부단체로 내려온, 불교부단체에서 교부단체로 내려온 수원시의 재정을 말씀하시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런데 이제 그렇다 하더라도 수원이 다른 시군에 비해서는…….

안혜영 위원 그러면 그런 사업들은 경기도에서는 앞으로 전혀 지원하지 않고 경기도의 예산은 반영하지 않을 거라는 정책적인 방향을 말씀하시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 방향을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고요.

안혜영 위원 국장님이 말씀 안 하시면 누가 말씀하시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중에 하나일 수도 있다는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린 거고요.

안혜영 위원 그럼 125만~130만에 육박하는 수원시민들의 수목원의 염원 그리고 도민들에게 약속하셨던 그런 부분들은 경기도에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제가 반영을 하면 되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닙니다. 위원님, 그게 예산을 우선순위를 고려할 때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걸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드린 거고요.

안혜영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실링에 대한 부분, 지자체의 재정현황.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자체의 재정현황이라고 하는 것은 이해하는 방향, 다가서는 방향에 따라서 완전히 고무줄처럼 다릅니다. 저는 경기도가 그 예산현황에 대해서 아주 잘못 판단을 하고 있고 그것을 반영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거의 콩나물시루처럼 수목이라는 것과 거리가 멀게 도심 속의 미세먼지 그런 것에 둘러싸여 있는 도민들의 건강을 전혀 우선배려하지 않고 있는 정책방향에 대해서 저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행정감사 때도 제가 지적을 했었고요.

그리고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 국에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아주 강하게 말씀을 드렸을 때 국에서 이 실무를 담당하고 계시는 분들은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셨던 걸로 저는 알고 있어서, 단순히 실링의 문제라고 하면 예산심의는 의회로 넘어왔습니다. 의회에서 저희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예산을 담도록 저희들이 할 테니 정책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들 정책방향은 많은 도민들,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그래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또 이 사업은 저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누려야 할 사업으로.

안혜영 위원 그리고 지금 다양한 수목원이나 숲에 관련된 사업에서 말씀하셨던 목적에 정말 중요한 역할들을 할 것이고 그것이 도심에 있는, 다양한 공원들이 많습니다. 그 공원들을 연계할 수 있는 거시적인 거점 수목원이 될 수 있고, 그것이 그냥 근거리가 아니라 먼 시간 동안 장거리를 가야만 누릴 수 있는, 숲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교육의 현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검토하셔서 예산 저희들이 편성하게 되면 진행을 해 주시고 집행해 주시고 2020년도 예산에 반영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추가질의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성수석 안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백승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안성 출신 백승기입니다. 2020년도 본예산 설명서 82페이지 보시면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철환 위원님이 질문했듯이 우유급식사업이 있는데 지금까지 우유급식사업이 10년을 넘게 해 오는데 아까 국장님은 선택, 차상위계층 학자녀들한테만 주다 보니까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사람의 입맛이 까다로운 거예요. 어린이들도, 꿈나무들도 시대가 변하니까 우유를 줬는데 차상위계층들도 안 먹고 버린다는 얘기가 나와요. 안 먹고 버린다는 얘기.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 우유급식사업은 우리 꿈나무들한테 안전한 먹거리를 주는 것도 있지만 낙농 농가들한테도 우유 소비를 시키는 그런 차원으로 하시는 것 같은데 이제 시점이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시점이. 어떤 시점이냐 하면 변화의 시점이 온 거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도 그래서 인구도 계속 줄고 있고 그만큼 우유 소비에 대한 인식도에서 변화의 시점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을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또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교육이란 차원에서도 차별화는 결코 좋지 않다. 그래서 보편적 혜택을, 수혜가 가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그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백승기 위원 내년도 사업예산 세운 거야 뭐, 그거에 대해서 할 말은 없지만 이후에 진행하는 시점을 어느 정도 생각을 하셔서 그냥 무한으로 보편적 복지도 좋지만 우유급식사업 자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시점이 됐다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모니터링을 해 보든지 용역사업을 줘서라도 하든지 한번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전체적인 금액을 따진다 치면 상당히 큰 금액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10년 이상 해 오는 그 기간이 짧은 기간이 아니고 조그만 금액이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그거를 생각 좀 해 주십사 하고.

두 번째 질문은 107페이지 경기한우 명품화사업을 계획하고 계신데 제가 지난번 행정감사 때도 말씀드렸듯이 경기한우축제 계획을 잡는 건 없으세요? 그런 계획은 없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올해는 행사를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취소를 했는데요. 저희가 축산진흥대회는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할 거고요.

백승기 위원 축산진흥대회가 축산하시는 분들한테만 많이 알려지고 그런 거지 일반 시민들한테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치면 횡성한우축제라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경기도에도 경기한우가 뛰어나다는 것을, 경기한우 지원에 관한 조례도 올해 새로 신설이 되고 했으면, 변경돼서 했으면 그거에 맞게끔 경기한우도 도민들이 또 국민들이 알 수 있는 그런 거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런 계획은 없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맞다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한우경진대회도 단순히 행사만 할 게 아니고 도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고기도 맛보고 이렇게 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고 그다음에 지금 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G마크에 대한 것에 대해서 우리가 광역브랜드를 한우를, 위원님께서 조례도 만들어주셨고 해서 광역브랜드화를 하려고 했는데 준비가 아직 완벽하지 못해서 용역을 시작을 못 하고 있는데 그래서 우선 우리 자체 공무원하고 전문가하고 같이 추진하는 자체 용역으로 해서라도 광역브랜드화를 하려고 착수 중에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경기한우협회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한우협회하고 긴밀하게 회의를 하셔서 심도 있게 국민들이 좀, 도민뿐만이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우리 한우가 기존에 많이 알려져 있는데 다른 지방에 비해서 광역브랜드화가 늦다 보니까 약간 처지는 느낌이 있는데요. 저희 경기한우를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별도로 계획을 세워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리고 경기도에서 육우생산농가가 몇 농가나 되죠? 두수하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어떤 말씀…….

백승기 위원 육우. 육우생산농가가 지금 몇 농가나 돼요?

(축산산림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122농가 정도 됩니다.

백승기 위원 몇 두나 됩니까, 두수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6만 두 정도.

백승기 위원 전국의 몇 %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육우는 젖소 쪽으로 해서 낙농이 40%이기 때문에.

백승기 위원 전국 40%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40%입니다.

백승기 위원 전국의 40%면 제일 큰 거 아닙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107페이지부터 113페이지 보면 한우, 양계, 낙농, 양돈, 양봉 전부 다 있는데 어떻게 전국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육우에 대한 지원계획은 하나도 없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낙농산업에 육우품질개선 지원이라고 해서 지금 1억 정도 반영된 걸로 되어 있는데요. 지금 낙농산업경쟁력 강화사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낙농산업경쟁력 강화사업에 얼마큼 들어가 있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육우품질개선은 1억 정도 들어가 있고요. 여기에 이제 젖소등록, 수정란이식 여러 가지 사업이 있어서 지금 도비가 6억 정도 들어가 있고 전체 사업비 35억 중에 육우품질개선은 1억 정도 반영돼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육우품질개선비는 1억 얼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1억 500만 원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적다고 생각은 안 하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적습니다. 40% 전국비율에 비하면…….

백승기 위원 전국 40%를 생산하고 있는데 그것도 자체사업도 아니고 낙농사업으로 포함시켜서 이렇게 놓으면 안 되잖아요. 낙농사업은 보편적으로 젖소 위주로 가는 건데 거기에 2억도 안 되게 금액 세워놓고. 낙농 전체사업이 35억이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지방비까지, 자부담까지 포함해서라고 치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도비하고 시비만 합해도 약 18억이 되는데 18억에 전국의 40%를 차지하는데 도비 2억 가지고 되겠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거는 별도 분리해서 더 강조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정말로 농가들을 생각한다고 치면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거에 맞게끔 경기도 정책도 변화를 줘야지 변화를 안 주고 전국의 40%를 생산하는데 겨우 1년에 2억 정도 지원해 주면서 해 준다라고 얘기 못 하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그거는 국장님, 담당 과장님하고 상의하셔서 계획을 철저히 세워주길 부탁드리고 할 수만 있다면 추경이라도, 육우 생산을 40% 이상 하면 경기도 내에 육우전문판매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데를 지원해 줘야 실질적인 혜택이 가는 거지 그냥 형식적인 지원보다는 그런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다음에 161페이지 공중방역수의사 교육 관계로 예산을 편성하셨는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공중방역수의사.

백승기 위원 1,000만 원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1,000만 원입니다. 이건 교육에 필요한 예산입니다.

백승기 위원 1,000만 원인데 여기 인원을 지금 60명으로 잡으셨어요, 60명.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경기도 공수의사가 몇 명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이거는 공중방역수의사입니다.

백승기 위원 공중방역수의사는 몇 명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은 60명이 안 되고…….

(축산산림국장, 담당공무원에게 확인 중)

지금 군인 대신 온 건 60명이 맞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 답변 자신 없으면 과장 시키셔도 돼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러면 과장님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위원장님, 되겠습니까?

○ 부위원장 성수석 네.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동물방역과장 임효선입니다.

백승기 위원 지금 공중방역수의사가 몇 명이에요?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공중방역수의사는 60명입니다.

백승기 위원 60명이요?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네.

백승기 위원 그럼 공수의사는?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공수의사는 85명입니다.

백승기 위원 공수의사하고 공중방역수의사하고 차이점은 뭐예요?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공중방역수의사는 군대 대신 해서 수의과 대학을 졸업한 그 수의사들이 수의사가 모자라는 시군이나 아니면 시험소에 근무하게 되는 겁니다.

백승기 위원 수의사자격증은 갖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저희는 교육만 하는 거예요?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이게 그러니까 보수교육이라 그래서 수의사들은 매년 임상을 하거나 이러면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군대 대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직무소양교육을 정기적으로 하는 겁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그 교육에 돈까지, 경기도 예산까지 해서 하는데 참석 안 하는 공중방역수의사도 있어요?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아니, 없습니다. 전원 다 참석합니다.

백승기 위원 2019년도에 59명밖에 안 됐는데. 1명 안 받았는데요.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그거는 인원이 59명이라서 그런 걸로 기억이…….

백승기 위원 59명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60명이에요, 59명이에요? 인원 정확하게 안 나오는 거예요?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금년에는 59명이고요. 매년 새로 갈립니다. 새로 들어오고 나가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 제대하고 새로 들어오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 공중방역수의사 적정인원이 몇 명이에요?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지금 졸업하는 자격, 졸업하는 해마다 적정 인원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배정을 하기 때문에요. 보통 한 50명~65명 그 사이로 계속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백승기 위원 지금 경기도 공수의사는 80명이라 그러셨죠?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네, 85명입니다.

백승기 위원 85명이에요?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네, 내년에…….

백승기 위원 2019년도에 80명이고 2020년도에 85명?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확실한 거예요?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네.

백승기 위원 공수의사 교육을 도비까지 들여서 한다고 치면 빠짐없이 그렇게 실시를 요청드립니다.

○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부위원장을 향하여) 보충질의까지 써도 될까요?

○ 부위원장 성수석 네, 그러면 보충질의까지 마저 하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제가 기본질의를 안 썼으니까. 감사합니다.

다음 227페이지 도축장 공원화사업. 도축장 공원화사업 이게 어떤 사업인지 설명 좀 해 주실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도축장 그쪽에 악취제거나 폐기물 안전처리, 환경개선과 관련돼서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전체 예산이 10억이네요? 도비가 3억이고 자체가 4억이고 시군비가 3억이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2019년도 어디서 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19년도에는 한강씨엠, 화성시의 도계장에 대해서 사업을 했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게 돌아가면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한 군데만 하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게 도축장을 돌아가면서, 우선 필요한 데부터 해서 순차적으로 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저희 18개 도축장 중에서 돌아가면서 계속 지원을 하게 됩니다.

백승기 위원 이게 몇 년부터 하신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15년부터 저희들이 계속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15년부터요? 그럼 올해 하면 5년 하신 거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5년 동안 돌아가면서 하는 거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15년에 평택, 화성 두 개 했고 16년부터는 1개씩 해서 계속 해 왔습니다.

백승기 위원 공원화사업한 도축장하고 안 한 도축장하고 차이점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도축장에 대해서 악취나 이런 게 나고 또 주변의 환경이 안 좋은 데에 대해서 저희가 수목이나 조경을 식재하기 때문에 환경개선도 되고 악취저감도 되고 이런 사업효과가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악취는 그대로 나고 형식적인, 그냥 나무 몇 그루 심은 것 아니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사실은 미화 쪽의 환경개선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도축장에 대해서 도민들, 시민들의 어떤 인식이나 이런 게 안 좋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쪽을 환경개선해서 쌈지공원이나 조경, 녹지도 하고 또 악취저감을 위해서 탈취와 방음 같은 시설도 하고 폐기자원화시설로 해서 도축물 폐기시설 해서 악취저감에도 약간 일정한 기여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대만큼 완벽하게 악취를 저감시키고 그거는 좀,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효과는 상당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승기 위원 혹시 도축장 관련해서, 도축장 영업허가는 경기도에서 내주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허가라는 것은 가장 자유재량이 없는 것으로 돼 있어서 요건이나 어떤 자격이 맞으면 저희가 도에서, 우리 동물방역과에서 허가를 내주게 돼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허가만 내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난번 행정감사 때도 국장님께 말씀드렸듯이 허가를 내주고 각종 민원은 민원대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들어올 때마다 기피시설로 찍혀서 지역민심은 산산조각이 납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31개 시군보다는 경기도에서 조정역할을 잘하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행정사무감사할 때도 지적하셨는데 제가 다 한번 또 살펴보겠고요. 그다음에 민원이 발생되고 이런 경우에는 갈등조정위원회란 게 저희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그쪽에 상정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더 한번 챙겨보고 또 그쪽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불합리성이 없는가 또 문제점은 없는가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다음 질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서 경기도 축분이 타 시도로 나가는 것을 지금 반기질 않고 있습니다, 아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잘 알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거에 대한 대책이나 대응이 있으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이거를 어떻게든 반영을 하려고 내부적으로도 노력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예산담당 부서하고도 이틀 전에 찾아봬서 면담도 하고 했습니다. 그리고 좀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위원님께서 많이 지지해 주시고 도움을 주심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반영을 못 하게 돼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이거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서 우리 경기도가 음식물을 사용하지 않고 더 효율적으로 하는 데도 가격의 차이에서 오는 어떤 그런 거를 저희가 지원해 준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타당성도 있고 높다고 생각하고 사업을 우선해서 해야 될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꼭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백승기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국장님 의지는 아주 높이 삽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현실에 맞게끔 이 사업은 예산부서를 설득하든 어떻게든 간에 신규사업이지만 정말로 2020년도에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예산 자체에도 포함을 못 한 것에 대한 것은 정말 안타까운데 국장님, 저희 농정해양위원들하고 해서 2020년도 예산 어떤 식으로든 반영할 수 있도록 하실 의향 있으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노력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다음에 기금사업에서 말씀드리는데 위기청소년이 어떤 청소년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기청소년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주로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정상적인 교육의 수혜 범위를 벗어난 그런 청소년들에 대해서 보통 사회에 대해 바라보는 인식이나 이런 게 곡해가 돼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학생들을 승마체험을 통해서 인성을 길러주고 이게 굉장히, 승마체험이 가장 효과적인 사업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그 사업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백승기 위원 2020년도에 처음 하시는 거예요, 이 사업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19년도도 사업이 있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했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효과는 어땠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필요성이나 이런 쪽에서는 전문가들한테도 저희들이 효과는 많이 들어서 알고 있고요. 지금 19년도에는 150명 추진했습니다.

백승기 위원 150명?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1억 3,500 예산 가지고 했습니다.

백승기 위원 괜찮은 거예요, 정말로?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저희가 기금사업에 대해서 공익적 사업 중에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것들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이나 이런 쪽에도 어떤 치유나 이런 프로그램에서, 사회교정적인 측면에서는 승마체험이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고 그런 인식이 있고 또 그렇게 인정이 되기 때문에 이 사업을 더 확대해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백승기 위원 승마는 일반 서민들이 하기에는 정말 힘든 스포츠인데 학교 밖 학생들이 그 기간 안에는 순화 차원으로 한다고 치지만 그 이후에 하고 싶을 때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교육기간 안에 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는데 그 이후에 하고 싶을 때는 말 그대로 돈이 없으면 할 수가 없어요. 그러면 연계사업도 이어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 좀 해 주십시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어차피 지금 기금사업으로 돼 있기 때문에 기금사업이 늘어난 것을 감안해 연계해서 그 사업도 좀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리고 아까 228페이지 존경하는 김철환 위원님이 얘기했던 길고양이사업에 관련해서도 연결되는데 295페이지 보면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운영을 새로, 신규로 하셨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이거는 어떤 사업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중성화는 계속해야 되고 그런데 중성화가 빠르지 않은 거는 도민들이 인식을 해서 중성화 신청이 많이 들어와야만 됩니다. 그래서 도민들이 중성화가 꼭 필요하고 개체 수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 날을 별도로 정해서 하다 보면 도민들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인식도가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새로 사업을 신설하게 된 겁니다.

백승기 위원 그러면 이 날은 중성화 날로 잡아서 그날 하루 200마리를 중성화시키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전체적으로 다 그렇게, 이제 세부적인 선택을 해야 되겠지만요. 저희가 길고양이에 대해서 임신이나 출산시기를 고려해 가지고 보통은 선제적으로는 2~3월 또 9~10월경이 제일 적합한 달로 나와 있고요. 그래서 보호소 유기고양이 입소 개체 수가 많은 지역하고 민원이 많은 지역 또 길고양이가 많이 남아 있는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중성화 날을 잡아서 중성화도 많이 하고 신청도 많이 받고 해서 그렇게 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중성화사업에 도비만 쓰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도만 할 게 아니고요. 시군에 있는 중성화 수술 장소를 협조하고 비어있는 건물도 제공받고 또 수의사하고 자원봉사단체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염려하신 대로 그거를 저희가 권역별로 시군하고 같이 해서 자원봉사자하고 수의사들과 합동으로 해서 효과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한 마리 수술하는 데 얼마씩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중성화는 보통 15만 원 정도 합니다.

백승기 위원 15만 원이요, 한 마리에?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고양이가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고양이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200마리면 그날 하루 나가는 돈이 엄청나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그래서 현실성 있게 정말 이게 중성화 작업이 되는 건지. 고양이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진 않는 것 같아요, 계속.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맞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렇다 치면 방법을 다른 방법도 같이 겸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야생멧돼지에서 옮겨간 게 고양이도 주범이다 하는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고양이, 까마귀, 쥐 안 나오는 게 없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동안 임상적으로, 역학적으로 확인된 건 없지만 전문가들 의견은 그게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보인다고 그렇게 얘기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고양이 안 걸리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걸리진 않지만 매개체는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백승기 위원 매개체는 될 수 있다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그러면 중성화 작업이 목적이 아니라 멧돼지도 사살하고 하는데 고양이도 매개체로 놓고 사살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야생멧돼지는 유해동물로 되어 있고 고양이는 그래도 사람하고 친근해서 어떤 반려동물 중에 개 다음이 고양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거는 동물보호적 측면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아니, 동물보호 쪽으로 생각하는 건 일부 방송에도 나오고 상당히 문제도 되고 하는데 길고양이 같은 경우는 개 다음에 고양이라고 치지만 기르다가도 버리면 길고양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길고양이가 너무 많이 늘어나니까 사회문제화 될 수 있는 그런 것도 있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리고 고양이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조사한 것에 따르면 고양이를 단시간에 급격히 살처분한다 하더라도, 중성화를 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말씀드리는데요. 이게 고양이를 살처분해서 없앤다고 해서 길고양이가 안 생기는 게 아니고 다른 지역에서 다시 들어오는, 그거를 진공효과라고 합니다. 그래서 살처분보다는 장기적으로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성화 쪽으로 가야 된다는 게 정책방향은 맞다고 말씀드립니다.

백승기 위원 그거는 국장님, 멧돼지도 똑같아요. 멧돼지 엽사들 동원해서 총 쏘아서 잡으면 그 지역은 떠납니다. 그러면 다른 지역에서 나와요. 똑같은 거예요. 그런데 보편적으로 중성화 작업을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우리 경기도민들이 인정을 해야 되는데 중요한 거는 그 인정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인정이. 그러면 중성화 작업을 제대로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계속 암고양이는 1년 365일 빵빵하게 하고 다니는 것 같아요, 항상 임신을 하고 다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새끼들이 늘어나는 것 보면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요. 그러면 실제로 중성화 작업도 제대로 안 된다는 얘기 아니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 효과성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저희가 중성화에 대한, 효율적으로 개체 수를 줄이는 중성화 방법을 많이 연구를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또 참고적으로 2012년도부터 동물보호법이 개정돼서 길고양이는 살처분이 법적으로 금지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중성화를 통해서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이 가장 최우선적인 정책이라고 보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천생 길고양이 없애는 방법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조사에 길고양이가 주 범인이다 하는 걸로 가야 되겠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게 확진이 된다 하더라도 이게 반려동물이기 때문에 좀 그렇고요. 저희가 방역적인 차원에서는 생석회를 농가 주변으로 돌리는 게 고양이가 그걸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그런 쪽의 방역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두 가지 남았는데 459페이지 사막화방지 조림사업 몇 년부터 시작한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2008년부터입니다.

백승기 위원 2008년부터 그러면 10년이 넘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효과는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효과는 제가 사진으로 봤는데 지금 띠가 형성이 돼 있고, 1차에. 그리고 효과는 많이 해서 언론에 보도도 많이 되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 안 가보셨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7월에 제가 왔기 때문에 그리고…….

백승기 위원 2019년도에 안 가보셨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제가 7월에 와서 정신이 없어서 가보질 못했습니다. 사진으로는 봤습니다.

백승기 위원 저희는 사진도 못 봤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제가 농정해양위 1년이 넘어 거의 1년 6개월 조금 모자라게 하는데, 남은 것도 6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사진도 한 번 못 봤어요. 그러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저도 아쉽게 생각하고요. 위원님 쪽의 해외출장이나 어떤 업무출장을 통해서 위원님께서도 한번 방문하셔서 격려도 해 주시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저는 갈 수는 없고요. 국장님도 한번 가보시고 진짜 이건 우리나라에 하는 게 아니고 우리나라 전체를 위해서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로 하는 건데 현지답사도 한번 해 보십사 하는 말씀을 권하고 싶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495페이지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2020년도에 개최가 되나 본데 임업후계자는 경기도에 몇 명이나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515명입니다.

백승기 위원 몇 개 시군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31개 시군에 다 있고요. 515명 외에 독림가가 45명 정도가 더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정말 오래간만에 전국대회를 하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경기도…….

(「8년 만에.」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백승기 위원 8년 만에?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백승기 위원 임업후계자는 농민후계자 선발하고 같은가요? 그런 기준으로 하시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거의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성수석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으로 계실 때는 다른 위원님들에게 시간을 조금 적게 써달라고 하시더니 본인이 질의하시니까 시간을 혼자 다 쓰고 계십니다, 우리 백승기 위원님.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국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받은 자료에 보니까 도지사배 경주승마대회 예산, 우리 경기도 예산 2억 말고도 50 대 50 예산이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성수 위원 도지사배인데 기타가 뭐예요, 기타 50%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도지사배는 저희들이 마사회하고 같이 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저희가 2억 부담하고 마사회에서도 2억 이상을 같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경기도 예산에 대해서는 시상금이 1억 8,000이고 축산물 홍보 관련해서 2,000만 원 하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2,000만 원.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이 예산은 주로 어떤 내용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마사회에서는 아마 경주를 하게 되면 그 상금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상금이요? 지금 우리가 상금이 있는데 무슨 상금을 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하고 마사회하고 같이 상금을 합해 가지고 분배를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 그러니까 순수 경기도 예산에서 나가는 게 1억 8,000 또 마사회에서도 얼마 해서 나간다는 이야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원래 저희가 했는데 상금이 경주마에 대해서 턱없이 부족해서 그 상금을 마사회에서 더 보충을 해 주는 그런 형태가 됩니다.

김성수 위원 다른 홍보라든가 이런 예산으로는 어찌 됐든 마사회 예산이지만 사용하고 있진 않겠죠, 물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마 시상금만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요. 이게 도지사배예요. 그러면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경마 하면 사행성이잖아요, 따지고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경마라고 한다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경마 쪽은.

김성수 위원 경마라고 하면 사행성으로 우리가 볼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건전한 레저문화로 가면 좋겠지만 또 일부 시민들은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도지사배를 하면서 같이 이 사업을 끼워서 마사회를 홍보한다든가 경마를 홍보한다든가 이런 쪽으로 예산을 사용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는 해 봅니다, 그 부분에서. 잘 확인하시고 도지사배만큼은 같이 매칭된 예산이 홍보라든가 이런 쪽으로 가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지구력 승마대회도 별도로 새로 만들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요. 그다음에 아까 오전에도 우리 소영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이지만 동물자원순환센터 조성 관련해서 지금 이 사업이 국장님께서는 진행될 확률이 몇 %라고 생각하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난번에 예산협의 민주당하고 최근에 했는데 거기서도 정식적으로 최우선적으로 저희가 건의했기 때문에 거의, 제 개인적인 견해는 한 90% 이상 꼭 사업을 실시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을 어느 지역에, 어느 시군에 할 계획으로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가장 그게 문제가 되기 때문에 과거에도 그렇고 고정식 렌더링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기피현상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 생각에 산업단지나 대규모 축산농가가 없는 지역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아니면 저희가 정책공모를 해서 그 지역에서 그 사업을 수행했을 때 인센티브를 가져가는 그런 사업으로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사업이 진행되지 어떤 특정 지역에서 기피하게 되면 종전과 같이 사업이 지연되고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래서 그러한 타당성까지 다 보고 조사를 하려고 설계비 4억을 세운 겁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 설계용역 과정에서 그런 민원 발생에 대한 소지도 충분히 담아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성수 위원 그다음에 향후에 이 부분을 경기도에서 운영하게 되는 건가요, 위탁을 주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과거에는 민간하고 해서 민간 포션이 많이 있다 보니까 저희가 지사님께 보고드리는 과정에서 이게 공공성이 강화돼야 된다 그래서 공공성 위주로 하되 경우에 따라서는 운영의 효율성이나 이런 걸 기하기 위해서는 민간도 같이 참여해서 하는 방향도 생각해 보고 있고요. 또 우리 도하고 민간하고 해당 시설이 위치하는 시하고 같이 공동지분을 가지고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를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 차후에 많은 운영비가 이 부분에도 들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운영비만큼은 또 국가 예산을 받아올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지금 예측적으로 검토한 바에 따르면 보통 1년에 600억 정도가 살처분비 그러니까 전염병을 일부 하고 축산물 잔재나 이런 게 계속적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걸 감안했을 때도 처리하는 게 600억 정도 드는데 저희가 볼 때는 480억을 지원해서 1년 반 정도 되면 손익분기점에 다다르고 또 그 예산 투여한 만큼보다 훨씬 더 효율성이 높은 그런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빠른 시일 내에 그 사업을 가속화시켜야 한다고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어찌 됐든 이 용역을 통해서 예산낭비라든가 또한 행정낭비가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시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성수석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소영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영환 위원 소영환 위원입니다. 333쪽에 아까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반려동물 입양카페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릴게요. 836쪽. 이걸 함으로써 분양을 좀 하기 위해서 그런 거죠? 유기견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분양률도 높이고요, 입양인에 대한 인식개선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게 뭐 2개 사업, 남북으로 해서 2개소를 설치하려고 그러는 건데. 그리고 카페 시설은 거기서 음료를 파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카페라는 개념을 한 것은 친근성하고 사람이 모이는 그런 걸로 해서 카페라는 개념을 했고요. 또 사회적기업이나 이런 분들의, 자원봉사하는 그런 데에서 그런 분들이 운영을 하게 되겠고 저희들은 건물에 대한 파티션이나 임차료 그런 걸 지원해서 상시적으로 운영하려고 하는 겁니다.

소영환 위원 동물보호 입양은 도에서 직접하고 카페 시설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카페 시설에 대한 임차나 파티션 그런 거를 저희가 지원하고 거기에 자원봉사나 사회적기업들이 그거를 운영해서 입양에 대해서 만남의 장소를 제공해서 운영하려고 하는 그런 겁니다. 저희가 동물보호관리 입양은 도에서 직접 하게 되고 그런 시설 자체를 사회적기업 특히 장애인단체 등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면 서로 상생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사업화를 시킨 겁니다.

소영환 위원 저희 지역에 가 보면 펫 숍이 있어서 거기서 동물을 팔고 있거든요, 가서 보면. 그런데 전면에다 강아지들하고 고양이를 놨는데 60m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길이가. 그래서 200마리 정도 바깥에서 볼 수 있게끔 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 카페에서도 유기견을 갖다 놓을 것 아닙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소영환 위원 갖다 놓으면 보여주게 배치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안에다만 놓고 분양한다 그러면 알 수가 없잖아요, 예를 들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가시적인 효과는 그게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데 바라보는 측면, 관점에 따라서는 그게 또 약간 흉물로 보기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거는 좀 감안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께서도 아마 지적을 그렇게 하려고 하시는 건데요.

소영환 위원 아니, 분양을 하려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리고 그거는 상업시설화가 아니고 저희는 공공으로 하기 때문에 앞쪽에 유리창을 배치해서 그렇게 꼭 해야 될 필요는 없고 다만 그런 장소를 알리는 장소, 입양을 하고…….

소영환 위원 아니, 효과성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입양카페인데 입양을 받아가려면 관심이 있어야 하고 봐야 될 거 아닙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래서 저는 그걸 전시하는 것보다는 입양을 해서 좋은 면 이런 거를 포스터로 만든달지 아니면 어떤 홍보로 입구를 그렇게…….

소영환 위원 이 카페는 결국에는 홍보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거네요, 여기서 분양하는 게 아니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분양도 합니다, 거기서. 그쪽에 가면 분양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같이 모임도 갖고…….

소영환 위원 그러니까 보여야 보고 분양을 받아가든지 입양을 받아가지 안 보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건 이제 안에다가 동물들을 배치하려고 하는 겁니다.

소영환 위원 또 한 번 이 사업 시작하면 계속해야 되는데. 사무실, 가게 유지비도 계속 지원을 해야 할 것이고. 여기 지금 이 5억 3,800만 원의 세부내역 좀 하나 주십시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2개소로 했는데 예산이 충분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우선 1개소로 대규모로 한번 해 보는 것도 생각하고 아니면 저희가 지원범위를 축소해서 여러 군데 하는 것도…….

소영환 위원 저는 국장님 생각하고 약간 다른데 사실 혐오스러우면 누가 분양받아 가겠어요. 예쁘게 해 줘야 가져가지 혐오스러운 거는 안 가져가기 때문에 예쁘게 해서 진짜 자기가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되는 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전시하는 게 저는 맞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게 혐오 같이 생각하면 카페 할 필요가 없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래서 저희가 입구에 입양카페 디자인을 특화해서 한번 고려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상시적으로 몇 마리라도 보고 사람이 관심을 갖고 ‘아, 키워야지.’ ‘가족처럼 키워야지.’ 이런 마음이 느껴져야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가면 편하고, 그렇게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러시고 등산로 관련해서 지금 예산이 어느 정도 잡혀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19년도는 27억인데 20년도는 35억으로 7억 정도 증액 편성했습니다.

소영환 위원 신청을 미리 받으신 건가요, 아니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들이 시군의 수요를 해서 했고요. 그다음에 균특회계가 또 지방 자체사업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그래서 일원화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숲길 조성 관리사업으로.

소영환 위원 임도하고는 별개죠? 등산로하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등산로하고 임도는 별개입니다. 임도는 차가 다닐 수 있게 넓게 만드는 거고요.

소영환 위원 작년보다 예산을 더 세우셨단 소리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금액은 저희들이 증액했습니다.

소영환 위원 몇 개 사업입니까, 그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사업이 몇 개가, 양으로 봐서는 더 줄었습니다. 그러니까 340㎞를 매년 했었는데 올해는 220㎞를 하게 됐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 지역하고 현황 좀 주십시오, 내년에 할 등산로.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리고 말산업 관련해서 875쪽 말 사육농가 지원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소영환 위원 당초에 10억이었는데 2019년 21억으로 늘어났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소영환 위원 자치단체이전 해서 5,000만 원 20개소 이건 뭔가요? 그 안에 세부내역 들어가 보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게 승마장시설 개보수 사업입니다.

소영환 위원 승마장?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농가에서 승마장시설을 개보수할 때 비용을…….

소영환 위원 일반 그러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개소당 5,00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게 처음 시작하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게 계속 19년도도 사업을 했었습니다.

소영환 위원 했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소영환 위원 그런데 19년도에는 예산이 안 잡혀 있는 걸로 되어 있어요, 이 사업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이 사육농가 지원사업도 말기금 18억 있지 않습니까? 그 사업에 포함이 돼 있기 때문에 그렇게 표시가 된 겁니다.

소영환 위원 작년에 제가 말씀드렸는데 잘 지켜지는지 모르겠는데 위기청소년이나 사회공익 승마사업, 각종 승마 관련 사업이, 위기청소년 이거는 지금 작년에 했던 그거하고 똑같나요, 어떻게 되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똑같은 사업입니다.

소영환 위원 똑같은 사업인데 대상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게 공모를 해서 업체를 선정하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업체 선정도 그렇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유소년…….

소영환 위원 청소년들 할 때 특정학교에 하는 건지 아니면 이걸 어떻게 모집해서 하냐 이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정보비대칭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어떤 기간을 정해서, 미리 충분한 홍보를 안 하고 기간을 정해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이러다 보니까 정보비대칭 때문에 그런 문제가 발생해서 저희들이 그걸 충분히 홍보하고 또 사전에 학생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때도 공정성을 기하도록 하고 지문인식기나 전산화 프로그램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업체 선정도, 사회공익 승마사업도 21억인데 이런 것도 한쪽에 편중돼서 하지 말고 경기도 전체에 다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꼭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말산업 청년인턴취업 이게 이제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하신다 그랬는데 과연 6개월하고 직업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보통 승마농가에 승마체험을 많이 하게 되는 계절에 말산업에 대해 종사하고 싶은 청년인턴들이 거기 있을 때 그 인턴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기존 재직자 및 친인척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그랬는데 잘못하면 이게 또 그 농가에 아는 사람 들어와서 실효성 없이 돈만 날릴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이거 이제 인턴 주고 나면 체크하시나요? 가서 관리하시나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인턴 채용하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인턴 채용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산화도 좀 하고 그래서 사후관리를 확실히 해서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하고 또 어떤 특혜가 가지 않도록 공정하게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지문인식으로 하면 출퇴근이 다 나타나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잘 좀 관리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성수석 부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백승기 소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성수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수석 위원 성수석 위원입니다. 국장님, 퇴비부숙도 판정지원 기금으로 하는데 이 부분 시군 지자체들 해당 농가들 준비는 잘 돼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하셔서 저희들이 별도 설명회도 하고 있고 그다음 농림부하고 연계로 해서 이번 주 중에도 축산국장이랑 방문해서…….

성수석 위원 혹시 유예기간을 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농림부하고 긴밀히 협의를 더 한번 해 보겠습니다. 지금 3월 25일 이전에 일단 부숙도 측정을 농가들이 다 의무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시간적인 제약이 없는지 더 체크해 봐서 농림부하고 협의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을형 퇴비자원화 시설을 기금에서 신설해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 사업은 어떤 사업인지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퇴비부숙도, 퇴비ㆍ액비 이런 쪽으로 지원했는데 신규로 퇴비자원화 사업은 5개 농가가 합쳐서 공동자원화 시설을 만드는 겁니다.

성수석 위원 예를 들면 부숙도 측정과 관련해서 소규모 농가들을 위한 지원사업인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5개 농가가 해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그런 형태가 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면 사업비를 교부하는 대상자는 여기에 보니까 퇴비유통전문조직으로 되어 있는데, 맞나요? 그러니까 퇴비유통조직에다가 처리해서 넘기는 걸 위탁하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러니까 5개 농가가 합쳐서 퇴비유통전문조직화를 하는 겁니다.

성수석 위원 아, 그렇게 조직을 만들어서 한다는 얘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공동체를 만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면 농가들이 이 부분에 있어서 자부담률도 있고 그런데 이 사업을 시행했을 때 지금 어차피 퇴비장을 마련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이런 부분들이, 민원이나 이런 부분들이 해결이 쉽지 않을 텐데.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이거는 공동의 인근에 있는 농가들끼리 해서 신청을 받아서 반영을 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어쨌든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니까 부숙도 측정과 관련해서 소규모 농가들을 지원하는 걸로 해서 사업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어쨌든 저희 경기도가 조사료 생산과 관련된 많은 지원들을 하고 있어요. 장비지원도 있고 종자지원금도 있고 생산지원도 있고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조사료 수입 양도 만만치 않죠, 현재.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래서 시골의 농가들을 다녀보면 외국 풀씨들이 어쨌든 축분을 통해서 밭에 유입돼서 사실은 기존 농작물을 침해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사례들이. 이런 거에 대해서 사례조사는 되고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조사료에 대해서 농식품부에서 이 사업을 시행할 때 수입 조사를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도 차원에서 조사는 현재는 한 적이 없고요. 농림부하고 같이 보조를 맞춰서 사업을 하는 겁니다.

성수석 위원 그런데 이런 피해들에 대해서 지금 조사료 수입 때문에 생기는 문제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풀씨가 같이 유입됨으로 해서.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럼 자체적으로 경기도 내에서 조사료를 생산하는 데 지원도 하고 생산 장비도 지원하고 사일리지 장비도 지원하고 여러 가지 지원들을 하고 있어요, 곤포 생산도 지원을 하고 있고. 그러니까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이렇게 지원을 하는 부분들은 외국 조사료 수입에 의한 피해를 막고자 하는 부분들인데 이게 지금 개선이 안 되고 있다는 거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퇴비 발효가 잘되면 씨앗이 죽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우려하신 대로 다른 외래종이 서식을 못 하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 쪽에 관련해서 지원을 함에도 불구하고…….

성수석 위원 그러면 부숙도가 완벽해 지면 풀씨가 다 죽는단 얘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씨가 죽으면.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면 지금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렇게 조사료 생산의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계서부터 씨앗까지, 농토까지 지원을 많이 해 주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부숙도가 완전히 평가가 되게 된다면 낙농가에서 다시 논으로, 밭으로 퇴비들이 들어갈 거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렇게 됐을 때 이런 여러 가지 지원체계에 대해서 평가기준에 예를 들면 부숙도 측정을 통해서 다시 농가로 환원되는 양 이런 것들에 대해서, 농가의 기여도 이런 것들이 평가에 포함이 되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제가 거기까지는 깊이 공부를 못 했는데요. 지금 농림부하고 설명회도 같이 갖는 그런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가를 하게 될 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지표를 꼭 반영해서 사업을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여기 보면 이런 모든 것들 대부분 시군 자체선정이에요, 도에서는 사업비만 지정하고. 도에서 선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시군에 위탁하는 건 왜 그런 거죠? 신규사업 같은 경우에는 도에서 직접 선정을 하는데 이런 조사료 관련돼서 시군 선정으로 돼 있거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농림부에서 수요를 파악할 때 우리 도에 그걸 협조를 하면 저희들이 시군에 다시 또 수요조사를 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그런데 그게 공문형태로 시달해서 하는 형태도 있고 저희가 가능하면 시군의 인식제고를 위해서 설명회 같은 것도 좀 하고, 그래서 이거는 처음 시행하는 거라 농림부에서도 현장에, 우리 경기도를 방문해서 같이 설명회도 하고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성수석 위원 아니, 그러니까 국장님. 시군에서 선정해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수요조사 올리면 도에서 선정한단 말씀이세요? 지금 여기 사업설명서에 보면 시군 선정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저희가 수요조사를…….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제가 여쭤보는 것은 시군에서 선정해서 올리게 되면 어떤 평가기준에 의해서 선정했는지, 물론 그 세부적인 자료들은 공유를 하겠지만 객관성이나 도 전체의 정책반영이 안 될 수 있으니 수요조사를 통해서 선정 자체는 도에서 하는 게 어떠냐 이런 말을 여쭤보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농림부에서 선정을 할 때 어떻게 선정을 하라고 지침을 같이 공문으로 내려줍니다.

성수석 위원 아, 그래서 완전 시군에서 선정해서 올려라?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래서 시군에서 그 지침에 따라서 선정을 해 가지고 그렇게 올리게 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어쨌든 지금 조사료 생산과 관련된 많은 지원금들이 시군 지자체별로 투여가 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조사료의 생산 부분에 있어서는 기대만치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라고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볏짚을 환원하는 대신 부숙도가 높은 퇴비들을 넣어줌으로 해서 그것을 원래 목적으로 하는 것들이 이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목적에 과연 이게 충실하게 잘 이행되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군하고 소통을 통해서 사업자 선정하거나 지원금을 내릴 때 평가를 하는 기준에 있어서도 반드시 이런 부분들, 그러니까 농가에서 완전한 숙성된, 부숙도가 높은 퇴비를 농토에 지원하고 그 부산물을 다시 조사료로 쓸 수 있는 시스템들이 갖춰져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성수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성수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문하실 위원님, 김철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철환입니다.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사업설명서 119페이지 폭염 대비 등 면역증강제 지원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철환 위원 제가 자료를 받아봤는데 기존에 제품별 상세내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랑 집행내역의 가격이랑은 왜 다른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이거를 조달청에 조달의뢰를 해서 구입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차액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조달청에 올라와 있는 가격과 일반적으로 공시돼 있는 가격이 다르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구입 시점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차이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완제품이 구입 시기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되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약간 시세가 변동되기 때문에 조금씩 변동이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약품에 시세가 있다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철환 위원 이게 공산품인데 시세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그게 포장단위나 업체별로 금액이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업체, 업체마다 금액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그런 차이가 발생합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지금 저한테 주신 참고자료에 있는 내용이랑 실질적으로 집행하신 내용이랑 다르다는 얘기를 하시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예측한 거를 가능한 평균치로 해서 하는 건데 업체마다 약간씩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그 차이가 발생한 걸로 보시면 됩니다.

김철환 위원 그럼 주신 내용은 실질적인 납품한 내역이 아닌 것을 주신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과장으로 하여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네, 과장님께서…….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축산정책과장 이강영입니다. 위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게 맞습니다, 맞고요. 저희는 면역증강제로 비타민제나 아니면 고단백질 첨가제, 광물질제 이런 식으로 용도별로 구분을 해 가지고 시군에서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신청을 해서 수요가 많은 제품 위주로 가격과 아니면 포장단위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지고 선정을 하다 보니까 금방 위원님께 제출해 드린 이 자료는 하나의 참고자료고요. 실제로 구입되는 제품은 그때그때마다 조달청에 등록된 제품을 하기 때문에 다를 수가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때그때마다라고 얘기를 하시면 이거 지금 몇 번에 걸쳐서 사업을 진행하셨습니까?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올해 처음 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올해 그럼 몇 번 사업집행을 하셨냐고요.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딱 한 번 했습니다.

김철환 위원 한 번 했으면 그때그때마다 다른 제품이 선정이 되진 않았을 것 아닙니까?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내년에 또 다른 제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김철환 위원 올해 선정한 업체는 어디예요?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올해 선정한 업체는 지금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아마 위원님이 갖고 계신 이 제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제품하고 위원님께서 갖고 계신 사업설명서에 있는 단가하고 틀리다는 말씀…….

김철환 위원 아니, 이 앞에도 사업개요에 보면 이렇게 사용을 하셨다고 적혀 있잖아요.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네.

김철환 위원 18년 계획, 19년에 예산을 세울 때 계획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 계획은 또 달라요. 19년 예산을 할 때 계획을 주신 것에 보면 이렇게 집행을 하시겠다고 안 하셨는데 사실적으로 이렇게 집행을 하셨다는 거 아니에요?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저희가 예산을 편성할 때 사업계획서를 작성합니다. 할 때는 추정치가 많이 반영이 되고요. 거기다 추정단가에다가 물량을 합쳐 가지고 예산을 편성하게 되는데요. 이건 예산편성과정이고 실질적으로 집행된 거는 다른 제품과, 물론 광물질과 비타민제는 용도는 똑같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틀려질 수도 있고 포장단위가 틀려질 수 있습니다. 이 세부내역은, 실제적으로 올해 구입한 내역을 위원님께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네, 요청한 자료가 19년 거에, 처음 하셨던 사업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요청을 드렸던 부분이고 이 업체선정이 어떻게 된 부분인지 그거에 대한 공정성 부분에 대해서도 여쭤보고 싶고요. 사실 그러면 어쨌든 제품별 상세내역을 주신 이 제품이 다 선정이 됐다라고 얘기를 하시는 거죠?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아니, 19년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네, 19년 거요.

김철환 위원 19년에는 이렇게 진행이 됐나요?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저도 이 제품이나……. 이 제품이 맞다고 합니다.

김철환 위원 이거 선정에 대한 것은 어떤 식으로 선정을 하셨나요? 시군의 수요에 맞춰서 하신 건가요, 아니면…….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시군에 일단은 저희가 이런 사업을 하겠다 이렇게 보내고 시군에서 제품을 추천받습니다. 그래서 추천받은 제품에 의해서 저희가 조달청에 등록돼 있는 것을 계약심사 쪽으로 넘겨 가지고 그쪽에서 구입을 해 가지고 다시 시군에 배부하는 이런 절차가 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요청이 몇 가지 정도가 올라왔는데요?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요청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타민 종류에서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중에서 시군별로 신청이 많이 들어오고 그다음에 농가…….

김철환 위원 네, 시간이 없어서요.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신청이 온 거랑 상관없이 이거를 어떻게 선정하게 됐는지를 여쭤봤었던 부분이고 작년에 의구심이 좀 들었었던 사업인데 내년에도 사업을 하시겠다고 하는데 이거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주셨으면 좋겠고요, 시간이 없으니까요. 나중에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축산정책과장 이강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국장님, 사업페이지 127페이지 경기도 축산진흥대회를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김철환 위원 이게 농협에 주는 사업입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공모로 해서 하게 됩니다.

김철환 위원 아니, 지원기관 아예 농협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는데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 이거는 민간행사 보조로 해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

김철환 위원 그럼 농협에서 진행을 하게 되나요, 이 행사는 꾸준히? 그렇게 해 왔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계속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습니다. 농협 쪽에서 축협 쪽에 관련…….

김철환 위원 축협 쪽에다가. 그럼 축협이 거의 행사를 다 진행하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행사 주관은 그쪽에서 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건 농협을 위한 행사인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농협을 위한 행사는 아니고.

김철환 위원 왜 경기도에서 직접 하지 않으시고 농협, 축협에다 주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일단 축산단체나 농협에 축협 무슨 본부인가 있지 않습니까? 축협 그게 축산농가들하고 또 연계가 돼 있고 그렇게 해서 사업…….

김철환 위원 아니, 근데 축산단체는 이미 경기도랑도 교류를 하고 있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축종별로 단체가 또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다 되고 있는데 굳이 이걸 축협에서 진행을 해야 되는 이유는 뭐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무래도 행사가 농협에서 조직화가 돼서 잘 되기 때문에 그런 건데요. 한번 위원님 지금 말씀하셔서 축산단체…….

김철환 위원 이거 몇 년 동안 해 오셨던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왜냐하면 저희가 축종별로 단체가 있지만 일정 부분 축종별로 단체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한번 좀, 어떤 법인 조직하고 사단 단체하고 협의해 보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축협에서 자체적으로 이런 예산 안 받아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협에서 하는 것보다는 일단 우리 경기도에서 경기도 축산 진흥대회이기 때문에 저희가 주최를 해서, 홍보효과 면에서는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김철환 위원 축협이 하는 게 오히려 효과적이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니, 저희 경기도가 주최로 해서 하는 거하고 그리고 그걸 조직화가 뛰어난 축산농가하고 연계된 농협에서, 축산 부분 쪽에서 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해서 계속 그렇게 해 오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좀 들고요. 축협을 위한 예산을 세워준 거 아닌가. 아니, 예산을 다 들여놓고 축협만 빛이 나는 행사가 될 수 있습니다.

축산발전워크숍 같은 경우도 계속 진행을 몇 년째 해 오고 계신 건가요? 올해는 워크숍 3회 돼지열병 때문에 추진을 못 할 거라고 보여진다고 하셨는데 집행률은 다 사용을 하셨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것도 일단 공모로 해서…….

김철환 위원 공모인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것도 농협에다 행사보조로 축산발전워크숍도 했기 때문에 그 비율은 100%고요. 행사를 다 못 했기 때문에 이거는 저희가 반납을 받아야 되는 그런 사항으로 봐야 됩니다.

김철환 위원 집행률 100%로 돼 있는데 반납을 받으실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교부를 100% 했지만 사업비 정산을 통해서 행사를 못 한 부분은 반납을 받아서 저희가 세외수입으로 다시 반환을 하게 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런 사업은 그냥 축협에서 자발적으로 해야 되는 사업 아닙니까? 축협이 무슨 사기업도 아니고. 이걸 왜 경기도에서 다 지원을 하면서 축협을 위한 사업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우리 도에서 하는 거하고 공공기관 자체만 하는 행사 비교를 해 보면 저희들이 어떤…….

김철환 위원 경기도에서 하는 것보다 축협에서 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얘기를 하시는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아닙니다. 우리 경기도 주최로 해서 해야만 도민의 인식도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거고 운영상에서는 도가 직접 하기에는, 우리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는 그런 단체를 조직하고 이런 데에서 운영하는 건 축협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김철환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요. 517페이지 보면 지방수목원 및 박물관 조성사업이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수목원 조성을 위해서 해 오셨던 사업 같은데 올해 예산이 대폭 늘었습니다. 이 사유가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게 지금 균특 전환사업입니다. 그래서 지금 19년도는 2개소를 했었는데 파주하고 여주에 대해서 계속 지원하는 걸로 되어 있고요.

김철환 위원 아니, 균특 전환사업은 알겠는데 19년 대비 올해, 그러니까 올해 대비 내년 예산이 크게 늘었잖아요. 이 사유가 있냐라는 거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게 지금 파주에 대해서 조성비를 더 많이 지원하는, 이게 계속적으로 연차별로 지원하는데 이번에 파주 율곡수목원에 대해서 지원비가 더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마무리입니다. 공사 마무리에서 그 공사비용…….

김철환 위원 공사 마무리기 때문에 이번에…….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더 지원이 많이 됐습니다.

김철환 위원 내년도에 마무리를 하시려고 이번에 예산을 좀 많이 높이셨다라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하나만 좀 더 여쭤보겠습니다. 523페이지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이 있는데요. 이건 어떤 사업을 하시겠다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게 동두천에서 하는 사업인데요. 짚라인 등 모험시설, 암벽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그거를 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하게 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걸 지원하는 것을 동두천에서 요청이 온 건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이게 산림청에서…….

(관계공무원, 축산산림국장에게 개별설명)

산림복지지구로 지정이 됐습니다. 산림청에서 고시를 하게 됐습니다, 2018년도에. 그래서 동두천시가 산림청에서 지정을 받아서 산림레포츠, 산림복지지구로 지정이 됨에 따라서 국비를 지원받는 그런 것이 되겠습니다. 당초에 국비로 지원하는, 균특으로 지원받는 사업인데 이번에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럼 이거 언제 완공 예정인가요, 시작하게 되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21년 완공입니다.

김철환 위원 21년? 그러면 21년도에 추가적인 예산을 또 세우셔야 되는 부분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수고하셨습니다. 남종섭 위원님 오셨나요? 질문하시죠.

남종섭 위원 남종섭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한 가지 여쭤볼게요. 국장님, 우리 부숙도 관리 관련해서요. 유통조직에 가이드라인 그거 제가 행감 때 말씀을 드렸는데 한번 얘기를 해 보셨어요, 농림부랑? 비용문제에 대해서 농가…….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그때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셔서 농림부에 신청을 했고 농림부에서도 조만간에 가이드라인을 내려주기로 협의를 했습니다.

남종섭 위원 아, 그렇게 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남종섭 위원 그리고 우리 렌더링사업 환경자원순환센터인가요? 그때 당시에 진행을 하신다 그랬는데 그 이후에…….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동물자원순환센터 말씀하시는…….

남종섭 위원 네. 그거 한번 알아보셨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저희가 지금 검토 중에 있는데요. 그때 중소기업 업종으로 제한돼 있다고 지적하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가 아직 완벽하게 검토를 못 했는데 그중에 동물자원센터는 중소기업 업종이 아니고 유사 여러 가지 업종이 있는데 거기에 해당이 안 되는 걸로 일단 내부적으로는 검토했는데 더…….

남종섭 위원 부서하고 협의를 해 보셨…….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완벽하게 해서 농림부랑 더 협의해서 위원님께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남종섭 위원 협의하면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요새 가평에 재선충병이 잣나무에도 많이 발생이 되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소나무 종류 중에 특히 잣나무가 재선충병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남종섭 위원 지금 가평에 굉장히 심각하게 발생이 많이 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 부분…….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최근에는 가평이 조금 그래도 줄어드는 추세고 광주 쪽이 많이, 최초 발생이 됐었고…….

남종섭 위원 그럼 만약에 재선충병이 발생되면 그거를 다 벌목해서 어디다 쌓아둡니까? 처리는 어떻게 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벌목을 해서 채증방식으로 하든가 아니면 그거를 별도로 압착을 해서 퇴비화시키든가 그런 방법으로 하고 있고요.

남종섭 위원 지금 하고 있어요, 그럼 그걸?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남종섭 위원 지금 거기에 그냥 쌓여있다고 그러던데, 그쪽 가평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가평 지금, 저희가 도립…….

남종섭 위원 도유지가 많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가평 그쪽에 도유지가 많기 때문에 그쪽에 한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남종섭 위원 한번 확인해 보시고 만약에 그게 열을 가해 가지고, 열을 가하면 그 병 자체가 좀 없어지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방제목 처리하는 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파쇄하는 형태, 제가 말씀드린 파쇄해서 폐기하는 형태나…….

남종섭 위원 근데 굉장히 많은데 만약에 목재를 쪄서 이걸 가공을 하게 되면…….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거는 전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93%는 파쇄로 하고 있고요. 이제 훈증이나…….

남종섭 위원 아니, 파쇄가 아니라 이거를 목재로 가공을 할 수도 있잖아요, 쪄 가지고. 그건 안 되는 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그거는 감시단도 있고 그거를 못 하게 돼 있습니다.

남종섭 위원 아, 그거를 못 하게 돼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열처리를 보통 50도 이상 가열하게 되면 전혀 전염이 없기 때문에 파쇄를 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남종섭 위원 그런데 법적으로는 열을 가해서 어떤 목재로 사용할 수는 없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왜냐하면…….

(관계공무원, 축산산림국장에게 개별설명)

열처리를 해서 좋은 목재는 전염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나무 형태가 있기 때문에 그거는 사용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종섭 위원 그럼 우리 도유림이 많은 가평 쪽에다가 지금 보니까 가공공장이나 이런 거를 그쪽에 짓게 해서 활용하는 게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굉장히 많이 발생되고 지금 계속 그걸 벌목하고 있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가능한 방법인 것 같고요. 좋으신 제안 같습니다. 기존에 그런 공장이 있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남종섭 위원 알아보세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걸 이용할 수 있는지 한번 검토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종섭 위원 이게 지속적으로 지금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까, 아니면 재선충이 좀 잡히고 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은 조금 이제, 15년, 16년도에 좀 늘어나다가 다시 또 약간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남종섭 위원 좀 전방위적으로 방제라든가 이거를 신경 써서 한꺼번에 확 잡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는데 산하고 붙어 있는, 산에도 둘레길 사업 같은 것들 있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남종섭 위원 산하고 연결돼 있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탐방로 같은.

남종섭 위원 네. 둘레길 사업 같은 경우는 등산로 정비사업하고 연계가 됩니까, 아니면 별개입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등산로 쪽 사업에 같이 하고 있습니다.

남종섭 위원 둘레길 사업도 같이 하고 있다고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탐방로랑 둘레길도 포함된 등산로 사업으로, 숲길 조성 사업으로 단일화해서 계속하고 있습니다.

남종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남종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광국 위원님 짧게 좀 부탁합니다.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민순기 산림환경연구소장께 질문하겠습니다.

○ 산림환경연구소장 민순기 네, 산림환경연구소장 민순기입니다.

유광국 위원 686쪽에 보면 경기도유림 산림경영계획 수립 용역으로 해서 6억 5,000만 원이 서 있는데요. 이 내용 좀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시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민순기 이게 이제 산림자원의 조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10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산에서 어떤 사업을 할 건지를, 10년간. 그런 사업을, 법적인 의무사항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관련된 예산을 편성한 것이 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10년에 한 번씩 세우는 건가요?

○ 산림환경연구소장 민순기 그렇습니다. 10년에 한 번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우리 경기도의 도유림에 대해서 전체 다 하는 겁니까?

○ 산림환경연구소장 민순기 그렇습니다.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도유림 플러스해서 공원녹지과에서 하는 연인산도립공원이 있습니다. 그걸 포함해서 저희가 같이 할 계획입니다.

유광국 위원 그럼 이게 일반 산림의 영림 계획하고는 어떤 관계가 있는 거죠?

○ 산림환경연구소장 민순기 같은 개념입니다.

유광국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신광선 산림과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앉아서 답변해도 돼요.

○ 산림과장 신광선 산림과장 신광선입니다.

유광국 위원 495쪽에 보면 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있습니다. 안 하던 것 같은데 이게 새로 생겨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산림과장 신광선 8개 도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8개 도별로 8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임업경영인들의 축제 한마당 행사가 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거는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건가요?

○ 산림과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알겠고요. 513쪽에 보면 경기도 산림치유 운영이 있습니다. 이게 전년도에 없는 사업인데 이것도 간단하게 설명 좀 한번 해 주실래요.

○ 산림과장 신광선 그렇습니다. 직장인들, 도시민들 스트레스로 인한 산림치유 대상자가 굉장히 많고 또 도내에 산림치유지도사가 500명 정도가 거주하는데 이들을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자로서 저희가 안정적인 고급, 최고급의 산림휴양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되겠습니다. 내년도에 20명을 고용하기 위해서 자체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대상 시군이 성남시 등 9개 시군밖에 안 돼 있어요. 이게 한정돼 있는 부분인가요?

○ 산림과장 신광선 지금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그렇게 지정돼 있어서 우선 그쪽으로 배정하게 된 겁니다.

유광국 위원 이게 도시 근교 위주로 하는 거죠?

○ 산림과장 신광선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시간 되시면 이 사업계획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과장 신광선 네, 알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마지막으로 521쪽에 숲길 조성 관리가 있는데 이게 국비사업에서 아마 자체사업으로 전환된 거 같은데 사업비가 작년도에 4억인데 70억으로 늘었단 말이에요. 이게 무슨 사업인데 왜 이렇게 늘었는지 설명 좀 해 주세요.

○ 산림과장 신광선 감사합니다. 사실 금년도 사업은 균특 예산으로 숲길조성을 13㎞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산이 4억 3,000만 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도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시군경계 등산로 정비 예산으로 저희가 362㎞를 편성해서 31개 시군에 고루고루 등산로 정비사업을 했고 또 주민참여예산으로 우회등산로 정비라 해서 2.2㎞ 5억을 또 편성해 주셔서 추진해서 전체적으로는 124억 원에 380㎞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내년도에는 이 세 가지 그러니까 숲길사업 또 등산로, 우회 정비 이런 사업들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을 했습니다. 그게 숲길 정비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내년부터는 도비 50%, 시군비 50% 해서 70억을 확보해서 220㎞를 31개 전 시군에 대해서 등산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광국 위원 전년도에는 아까 제가 듣기로는 124억이라고 들었는데 맞는 거죠?

○ 산림과장 신광선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런데 왜 70억으로 줄었어요?

○ 산림과장 신광선 금년에 시군경계 등산로 정비 자체예산을 편성 못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러니까 수요는 많은데 지금 예산을 충분히 세우지 못했다는 얘기죠?

○ 산림과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러면 그 수요 파악한 게 있나요?

○ 산림과장 신광선 아까 제가 세 가지 사업의 유형을 가지고 숲길로 금년부터는 추진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세부사업별로 보면 2019년도 본예산에 27억 7,000만 원이고 내년에는 본예산에 35억으로 작년 대비해서 7억 3,000만 원 정도로 증액되어 있습니다. 증액되어 있는데, 이게 지방이양사업으로 편성돼서 보조율이 3 대 7에서 5 대 5로 전환되면서 도비 부담은 늘고 시군비는 줄어들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저희가 54억 정도, 작년 대비해서. 54억 정도 해서 한 160㎞의 등산로 정비를 덜 하게 되는 거는 맞습니다.

유광국 위원 실지상으로 당초 계획보다는, 작년도보다는 사업을 축소했다 이런 얘기죠?

○ 산림과장 신광선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시군에서 수요파악한 게 있다면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과장 신광선 알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수고하셨습니다, 유광국 위원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안혜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혜영 위원 수원 출신 안혜영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소나무 재선충병 관련해서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안혜영 위원 본 위원이 관련된 토론회에 토론자로도 참여하면서 공부를 많이 하게 됐는데 이것이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처럼 저희들의 무관심 속에서 잘못하다간, 나무라고 하는 것은 수년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죠. 수십 년간 많은 지원과 예산 그리고 관리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어서 이게 그냥 무심코 벌어질 수 있는 전염병과도 같은 것이라 그런 부분들은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면밀하게 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그것은 사후라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맞습니다.

안혜영 위원 이것에 대해서는 사전에 어느 만큼 대안을 갖고 대응하냐에 대한 문제라고 볼 수 있어서, 잘 아시는 것처럼 사실은 2019년도에 여러 가지의 일이 있지만 소나무를 잃어가는 현실에 대해서 시급함에 대한 것들을 많이 얘기하고 있고 광주에서도 성남에서도 많은 시범단지에 대한 논의가 있고 국비가 책정되고 있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안혜영 위원 그래서 사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이런 과정들에 대한 빅데이터를 준비해야 될 것이다라는 제안이 지난번 포럼에서도 나왔었습니다. 준비를 하고 계신 건가요? 이번에 예산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반영된 것 같지 않습니다만.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빅데이터가 전체적으로 준비되지는 않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산림청을 통해서, 산림청에서 종합적으로 관리를 하니까 그쪽에 한번 데이터화하는 것을 제가 건의해 보겠다고 그때도 말씀드렸고 그래서 지금 계속 건의를 하게 될 거고요. 일단은 저희 지금 방제추진 전략은 국비사업은 다양한 방법으로 복합방제를 하지만 우리는 경기도가 개발한 합제 나무주사 그게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우선 치중하고 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데이터를 좀 확실하게 조사해서 그렇게 좀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사실은 이번에도 문제가 됐던 것이 DMZ 경계지역에서 발생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돼지열병 같은 경우에도 그랬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안혜영 위원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자체로는 방역이나 여러 가지의 문제로 대안을 만들고는 있지만 그것이 잘못해서 경계나 아니면 북쪽에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해서 퍼진다고 하면 저희들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같이 공조하고 문제점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체계도 경기도에서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런 협의체도 구성하셔서, 저희들이 남북에 관련된 문제들을 평화부지사를 중심으로 해서 논의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안에 이 문제도 함께 논의에 올려야 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단지구성하는 데에 예산집행이나 편성에는 문제가 없습니까? 시범단지 구성.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시범단지요?

안혜영 위원 네. 추가적으로 국비지원하고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경기도에서 해야 될 역할들이나 추가적으로 보완해야 될 부분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금년에도 국비지원이 모자라서 저희가 도 자체비로 해서 준비해 왔고요. 그렇게 해서 또 저희들이 추진하는 과정에서 모자라면 추경도 더 세워서 하려고 그런 자세가 돼 있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소홀히 여기지 마시고 해 주셨으면 좋겠고 지난번에도 함께 말씀을 해 주셨었는데 경기도 차원에서 실험단계에 있었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나무주사.

안혜영 위원 네, 나무주사에 대한 문제. 주사로 인해서 발생하는, 구멍에 의해서 발생하는 제2차, 3차의 전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또 개발하고 있었던 것이 그때 당시에 있었는데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희망적인 결과가 있다고 했는데 혹시 그 이후에 변화된 것이 있나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지금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약제개발을 했는데 98% 살충효과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안혜영 위원 현장에 지금 그것들을 투여하고 있는 상황인가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지금 투여를 금년부터 시작했고 내년에 또 집중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고요. 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가 있는 게 피해목 제거 위주로 방제를 하는데 저희들이 예방적 차원에서 그 인근에 전파되지 않도록 나무 예방주사를 더 확대해서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제2, 제3의 활용도를 하다 보면, 활용도에 저희들이 생각을 갖다 보면 그 자체적으로 오염물질이 될 수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주변에 산림에 관계되어 있는 분들이 안일하게 대처하고 그것을 반출하지 않도록 하는 관리시스템에 더 중점을 두시고 그런 부분의 관리에 대한 예산도 편성을 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러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에 관련돼서 한 말씀만 드리면 지금은 천만시대입니다. 지금도 계속 언론에서 나고 있지만 5명 중에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들 하지요. 이번에 법적인 처벌이 내려졌습니다. 알고 계시죠?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이번에 단속한 거 말씀입니까?

안혜영 위원 네. 그리고 유기동물이나 반려동물에 관련돼서 처벌되는 사례가 이번에 발생했고 그런 것들이 도민들에게 사고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생명 존중에 관련된 문제. 사람뿐이 아니라 동물에게 학대를 비롯한 유해한 행동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것이 징계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도민들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아주 전환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런 것들이 아직까지 일어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교육에 대한 부분이죠. 제가 지난 행정감사 때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말씀을 드렸었는데 교육에 대한 부분들 그런 예산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그 교육이 아주 형식에 그치는 적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다니다 보면 아파트에서 동물들을 가지고 산책 나오시는 분이 산책 나오시는 분들의 반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면 그런 공간들이나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가 있지 않으면 그런 것들이 도민들에게 밀접하게 다가설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면 저희들이 예산편성을 하고 예산을 정책방향으로 담아서 집행할 때에도 그런 것들이 담겨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거의 변화되지 않아요. 그냥 예전에, 10년 전에 했던 교육과 지금 하는 교육과 한번 들여다보시면 별로 변화된 부분들이 없을 겁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이 현재 상황이 맞고요. 저희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서 시군하고 교육을 많이 지금 더 활성화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최근에 입양의 날 행사가 취소돼서, 이게 이제 인식개선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튜브나 유명한 분을 동원해서 홍보물도 만들고 있고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인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홍보 쪽에 더 집중토록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중요한 것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분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분들의 페티켓에 관련된 부분들도 저희들이 교육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대상자들을 조금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교육청하고 연계를 해서 학부모님들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저희들이 찾아가는 교육으로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공원에 나와서 산책하시는 분들에게 주변의 아파트를 활용해서 언제 어떻게 그분들이 모일 수 있게끔, 밀집되어 있는 부분들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런 내용들을 제가 찾기가 좀 힘드네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안혜영 위원 이번에 예산이 편성되면 내용을 좀 대폭 응용하셔서 예산의 방향을 바꿔서 집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위원님, 또 반려견 테마파크 여주에 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거기도 저희가 국비사업으로 문화센터를 지금 짓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사업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하고 찾아오는 것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쪽으로 좀 더 교육을 확대토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제가 그 예산 아주 반대했던 위원 중에 하나입니다. 정책적인 걸 다 떠나서 사실은 우리가 장거리로 여주라는 곳에 가기까지 차를 타고 사람이 이동하기도 스트레스 받는데 동물들이 거기까지 갔다 왔다 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거든요. 그것이 과연 반려동물에게 힐링이 될 수 있나 이런 생각들을 하고 그 지역에서 찬반의 논리도 참 많이 있었죠. 하지만 어찌 됐든 추진을 하기로 했으면 그것을 긍정적인 효과로 만들어내는 것이 집행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니 여주시민들하고의 소통의 창구도 더 다양화시켜서 더 많이 소통을 하셔서 주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이끌어가시길 바랍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안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축산산림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김종석 축산산림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예산안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개선하여 예산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질의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6시 45분까지 정회를 선언합니다.

(16시22분 회의중지)

(16시54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백승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석철 농업기술원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원장 김석철입니다. 경기농업 발전을 위하여 각별히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금부터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2020년 성인지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박인태 연구개발국장입니다.

(인 사)

최미용 기술보급국장입니다.

(인 사)

남상중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지정현 작물연구과장입니다.

(인 사)

조창휘 원예연구과장입니다.

(인 사)

이영순 환경농업연구과장입니다.

(인 사)

정구현 버섯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박중수 소득자원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원선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윤종철 지도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현기 기술보급과장입니다.

(인 사)

이기택 농촌자원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고보조금 추가 증액, 국고보조금 반납 등 세입과 국가보조금 추가사업 누락전기요금 그리고 명시이월사업 1건입니다. 세입예산은 도비 보조사업의 정산 및 국고보조금 집행잔액을 반영한 기정예산액 180억 4,623만 원보다 3억 1,792만 원 증액한 184억 6,415만 원을 계상하고 세출예산은 누락전기요금 2억 1,999만 원과 국고보조금 증액 3억 원, 본 자료는 당초 나눠드린 자료 이외에 별도로 위원님들 책상 앞에 놓아드린 자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고보조금 정산 잔액 6,819만 원을 증액 반영한 5억 8,809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명시이월사업은 농업과학교육관 시설 보완공사의 일부인 전시영상 및 전시정보 SW제작용역의 준공시기인 2020년 2월이 도래되지 않음에 따라서 1억 3,000만 원을 이월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책자 277쪽 명시이월 사업조서와 545쪽부터 547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사업명세서를 기준으로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925쪽부터 927쪽까지 세입예산안입니다.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도 세입은 190억 6,58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억 6,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공유재산 임대료 등 세외수입 2억 9,000만 원과 국고보조금 187억 7,000만 원입니다. 세입예산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배부해 드린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 설명서 12쪽부터 20쪽까지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929쪽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도 세출예산액은 596억 7,800만 원으로 전년도 537억 9,700만 원보다 10.9% 늘어난 58억 8,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2020년도 세출예산안 주요 편성방향은 연구개발 분야는 고품질 신품종 개발,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 첨단 융복합 미래농업 육성, 특화작목 집중 육성 등의 연구개발로 경기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228억, 국비 26억, 도비 202억을 계상하였습니다. 기술보급 분야는 전문교육 및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 ICT 스마트팜, 안전농산물 생산 등 농업 경쟁력 강화 신기술 보급, 농촌자원 활용 가공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하여 328억, 국비 161억, 도비 167억을 계상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은 세부사업 위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929쪽부터 931쪽까지 행정지원과 세출예산은 39억 8,153만 원으로 전년 대비 5억 169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행정지원과에서는 청사관리라든지 행정지원과 행정운영경비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32쪽부터 943쪽까지 작물연구과 세출예산안 41억 157만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368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932쪽부터 933쪽입니다. 연구지원 및 대외협력 추진을 위한 농업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1억 1,900만 원, 국제 농업연구 교류협력에 7,600만 원, 지역전략작목 협력사업에 3억 7,000만 원, 그리고 934쪽부터 936쪽입니다. 작물 육종과 품질고급화 기술개발을 위하여 7억 9,564만 원, 쌀 품질고급화 생산연구에 1억 1,800만 원, 식량작물 대표 브랜드 품질개발 및 종자보급에 1억 5,7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36쪽부터 농식품 가공연구를 위한 천연물 이용 기능성 식품개발에 9,725만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939쪽입니다. 농업경영개선 연구를 위하여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사업으로 1억 5,000만 원을 계상하는 등 농업경영 연구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941쪽입니다. 작물연구 기반조성을 위해 지역농업연구기반 고도화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44쪽부터 952쪽 원예연구과 세출예산은 81억 3,119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억 54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944쪽입니다.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연구를 위하여 원예작물 신품종 및 품질고급화 연구사업에 13억 4,998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45쪽입니다. 도시원예연구를 위한 도시원예활성화 사업비로 3억 9,8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또한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비로 2억 755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46쪽부터 949쪽입니다. 미래농업 연구를 위한 미래첨단기술의 농업적 응용연구 사업비 5억 394만 원 등 미래농업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비로 계상하였습니다.

950쪽입니다. 원예연구기반 조성사업을 위하여 지역농업연구 기반 고도화사업비 5억 9,400만 원, 원예연구기반 조성사업비로 19억 5,6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53쪽부터 960쪽까지 환경농업연구과 세출예산은 35억 2,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0억 5,6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953쪽부터 954쪽입니다. 농업환경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연구를 위해 친환경 토양 및 시비관리 연구사업 1억 5,900만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955쪽부터 956쪽까지입니다. 생태계보전형 친환경 병해충 종합방제기술 개발을 위한 생태 시스템 활용 병해충 정밀예측 기술개발사업에 1억 4,800만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57쪽부터 960쪽입니다. 유기농업 및 유용곤충 연구를 위한 유기농업기술 개발에 3억 2,600만 원, 유용곤충 이용기술 개발에 1억 2,500만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61쪽부터 966쪽까지 버섯연구소 세출예산은 21억 5,9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3,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961쪽부터 966쪽입니다. 버섯 신품종 육성 사업비로 3억 5,000만 원, 버섯 재배기술 개발사업비로 1억 8,000만 원 등을 계상하였고 친환경농업 연구기반 조성에 4,7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967쪽부터 973쪽까지 소득자원연구소 세출예산은 23억 8,925만 원으로 전년 대비 5억 7,000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967쪽부터 970쪽입니다. 특화작물 육종과 작목개발을 위한 밭작물 신품종 육성에 3억 4,000만 원 등 소득자원 개발에 연구비를 계상하였습니다.

971쪽입니다. 소득자원 연구기반 조성사업을 위한 지역농업 연구기반 고도화사업으로 9,000만 원, 소득자원 연구기반 조성사업비로 2억 7,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74쪽부터 979쪽까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입니다. 세출예산은 25억 4,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억 6,0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974쪽부터 976쪽입니다. 선인장 다육식물 난류 육성을 위한 선인장 신품종 육성사업에 2억 4,300만 원 등 선인장 연구에 집중하기 위한 연구비를 계상하였고, 977쪽부터 979쪽입니다. 선인장 홍보, 시장 확대를 위한 선인장페스티벌 개최에 8,900만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80쪽부터 995쪽까지 지도정책과 세출예산은 80억 2,9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억 2,6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980쪽입니다.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기반조성사업을 위한 시설비와 자산취득비로 4억 7,000만 원과 시군 지원을 위한 농촌지도 기반시설 및 농촌지도 장비지원 사업비로 28억 1,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86쪽입니다. 과학영농 신기술 실용연구 활동지원비 3,900만 원, 과학영농 실증포 운영지원비로 2,600만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987쪽입니다. 농업인대학 운영 지원 사업비로 2억 8,000만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989쪽부터 990쪽입니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에 1억 1,700만 원 등 교육비로 반영하였습니다.

991쪽입니다. 경기농업 홍보를 위한 농촌진흥사업 정보제공에 3억 1,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992쪽부터 994쪽입니다.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 등 4-H육성 지원으로 5억 5,000만 원, 농촌지도자 한마음 소통 기술연찬 등 농촌지도자 능력개발사업에 6억 5,000만 원, 농촌여성 역량개발사업 등 농촌여성사업에 3억 7,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96쪽부터 1009쪽까지 기술보급과 세출예산은 181억 4,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5억 9,9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996쪽과 997쪽입니다.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술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원 사업으로 종합분석실 운영지원에 5,000만 원 등 직접추진사업 3개 사업을 계상하였습니다.

999쪽입니다. 고품질 안전기술 등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62억 1,000만 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및 고도화사업에 4억 3,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000쪽부터 1001쪽입니다. 종합분석관리실 운영 및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지원사업에 14억 140만 원, 농작물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으로 9억 9,800만 원,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비로 4억 9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002쪽입니다. 미생물배양실과 친환경축산관리실 그리고 종합검정실 분석 장비 지원사업으로 15억 8,600만 원,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에 15억,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보급 사업에 2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004쪽입니다. 신규사업으로 곤충산업 육성 지원사업 및 곤충산업 시장확대 소비모델 구축 사업비로 2억 2,980만 원, 주민참여예산인 반려곤충 활용 정서안정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로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005쪽입니다. 도비 자체사업으로 경기명품쌀 생산 새기술 보급사업에 9억 600만 원과 친환경농업 새기술 보급사업에 4억 4,850만 원 등 11개 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1010쪽부터 1023쪽까지 농촌자원과 세출예산은 66억 7,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억 4,000만 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1010쪽부터 1011쪽입니다. 농촌자원의 다원적 기능 활성화를 위해 전통 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사업비로 5,000만 원,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에 5억 7,000만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1012쪽입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비로 2억 2,750만 원,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및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설개선 사업에 7억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012쪽입니다.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및 가공기술표준화사업에 1억 6,000만 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에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014쪽부터 1015쪽입니다. 농촌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3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1015쪽부터 1020쪽입니다. 농업경영컨설팅 강화지원을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에 3,600만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1020쪽입니다. 미래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1억 4,000만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1021쪽부터 1022쪽입니다. 농식품 우수기술 사업화 마케팅 지원을 위해 농가용 가공제품 마케팅 기술지원 사업비로 1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중기지방계획서 책자 287쪽부터 291쪽입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농업기술원 중기지방재정계획 총투자규모는 1,164억 원이며 2020년 248억부터 2024년까지 235억 순으로 계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서 256쪽부터 271쪽입니다. 농업기술원의 2020년도 성인지예산은 농업인대학 교육 운영지원에 3,700만 원과 신기술 사업화 지원에 1억 6,800만 원 등 총 6개 사업에 6억 9,000만 원입니다. 사업의 세부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어서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도 농촌지도자 육성기금 운용계획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167쪽부터 173쪽까지입니다. 2020년도 기금 수입 규모는 총 78억 6,300만 원으로 예치금 회수 77억 2,753만 원과 이자수입 1억 3,572만 원이며 지출계획은 총 78억 6,326만 원으로 영농현장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사업비 2억 8,280만 원과 예치금 75억 8,046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2020년 성인지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농업에 대한 두터운 애정과 관심으로 많은 지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내년도 예산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와 협조로 원안대로 심의해 주시면 저희 농업기술원 전 직원은 계획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경기농업과 농업인 소득향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김석철 농업기술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김호원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김호원 수석전문위원 김호원입니다. 지금부터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순서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추경예산안 규모는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 1페이지 표1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페이지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안 규모입니다. 세입예산안은 181억 6,400만 원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1억 1,8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액 544억 2,600만 원보다 2억 8,900만 원이 증액된 547억 1,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3페이지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입니다. 먼저 각 부서별, 과목별 세입예산안은 표4와 표5와 같으며 세입예산안 중 세외수입 1억 600만 원은 공유재산 임대료와 도비보조사업 정산에 따른 집행잔액,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국고보조금 집행잔액을 반영한 것입니다.

계속해서 4페이지 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입니다. 재원별로 보면 금번 세출예산안 증액분은 2억 8,900만 원으로 모두 자체재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출예산안 중 국비보조사업은 해당 없으며 자체사업은 총 2개 사업으로 2억 8,90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자체사업 중 청사유지관리비 및 제세공과금 2억 2,000만 원 증액은 한전이 2017년 7월 계량기 교체과정에서 실수로 오결선하여 누락된 전기요금 22개월분을 청구함에 따라 편성되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책임 있는 사유로 전기요금이 누락되었으나 경기도 법률자문관과 고문변호사 자문의뢰, 산업통상자원부 의견 등을 고려해 볼 때 소송에서 별다른 실익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이외에 반환금은 국고보조사업의 집행잔액 및 이자 반납 등을 위해 편성된 것으로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다음 5페이지 명시이월사업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총 1개 사업, 1억 3,000만 원을 명시이월하였습니다. 명시이월 사유는 농업과학교육관 시설보완 공사의 준공시기 미도래에 의한 것으로 내년 2월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관리가 요구됩니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의견입니다.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 제4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세입예산 증액분 1억 1,800만 원은 공유재산 임대료와 도비 사용잔액의 세외수입 반영과 국고보조금 집행잔액을 세입예산에 계상하는 것으로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세출예산 증액분은 2억 8,900만 원으로 국고보조금 정산을 위한 반환금과 한국전력공사의 계량기 오결선에 따른 누락전기요금 일괄 청구에 따른 예산액을 반영한 것으로 제세공과금 납부는 자문의뢰 등의 결과를 고려해 볼 때 소송에서의 실익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명시이월사업은 내년도에 사업이 종결될 수 있도록 향후 철저한 사업관리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다음은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 1페이지입니다.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 규모는 표1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페이지 농업기술원 소관 세입예산안입니다. 2020년도 농업기술원 세입예산안은 190억 6,500만 원으로 2019년도 대비 11억 6,200만 원이 증가하였으며 국고보조금 등 농촌진흥청 국비내시에 따른 세입예산 반영액이 증액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각 과목별, 부서별로는 표3과 표4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페이지 세출예산안입니다. 2020년도 농업기술원 세출예산안은 596억 7,800만 원으로 2019년도 대비 58억 8,100만 원이 증액되었는데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과 농업신기술 시범사업 등이 증액된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부서별 세출예산안은 표5와 같으며 감액사유는 버섯연구소 연구부지 기반조성사업 완료, 농촌 기반조성사업의 준공 등이 주된 요인입니다.

계속해서 4페이지 재원별 세출예산안과 신규사업에 대한 검토입니다. 재원별로 보면 금번 세출예산안 증액분 58억 8,100만 원은 자체재원이 48억 2,100만 원 증가하고 의존재원은 10억 6,000만 원 증가하였습니다. 이 중 본예산에 신규 편성된 사업은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 및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총 72개 사업 66억 6,850만 원입니다. 신규사업은 미래농업 기술개발, 신기술 시범, 기술지원 등을 위해 편성되었습니다. 이 중 원예연구 기반조성 사업은 첨단기술을 접목한 온실을 구축하여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나 기존 시행했던 유사사업 간 차별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또한 사업 추진 시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중장기 계획의 수립 등도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그 이외의 신규사업 내역은 5~10페이지 표7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1페이지 내년도에 30% 이상 증액된 주요사업은 총 34개 사업으로 대부분 국비지원액 증가와 사업신청 수요 증가로 인한 사업량 확대 등에 따른 증액입니다. 이 중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지원 사업은 9억 7,5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PLS에 대응하여 장비강화 및 시설보수를 위한 사업비로 2025년까지 16개 시군으로 확대ㆍ강화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 국비와 도비확보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그에 맞는 인력 및 시스템 등이 준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 이외의 주요 증액사업 내역은 11~13페이지 표8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도에 30% 이상 감액된 주요사업은 표9와 같으며 32개 사업 대부분이 국비 감액과 시군 사업신청 수요 감소에 따른 감액입니다.

다음은 16페이지 2019년도 사업 중 2020년도 본예산에 미반영된 사업은 45개 사업에 34억 8,800만 원으로 대부분 시범사업 종료에 따른 시군 자체추진 및 일몰사업과 국비 감액 등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예산안 제출과정에서 삭감된 생활개선회 재능 활용 지역돌봄사업 등은 예산심의 시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다음은 20페이지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종합의견입니다. 농업기술원 소관 2020년 세입예산안은 190억 6,500만 원으로 대부분 국비내시를 세입예산에 계상하는 것으로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농업기술원 소관 세출예산안은 596억 7,800만 원으로 품종개발과 신기술 보급, 농업인 사업자 기술지원 등을 위해 72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시군 사업신청 수요 증가로 인한 사업량 확대 등을 반영하는 등 예산확보에 노력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농업기술원의 예산증가율 10.9%는 우리 위원회 소관 타 국의 예산증가율에 비해 양호합니다. 그러나 향후에도 적극적인 국비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도민을 위한 사업예산이 증액 편성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계속해서 21페이지 2020년도 농촌지도자육성기금 운영계획안에 대한 검토입니다. 농촌지도자육성기금의 총 조성규모는 75억 8,000만 원입니다. 2020년 농촌지도자육성기금의 총 운용규모는 2019년도 대비 2,500만 원이 증액된 78억 6,300만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수입부분으로 도금고 이자수입이 1,400만 원 증가하고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수입이 1,100만 원 증가하였으며 지출은 영농현장애로기술사업에 2억 5,000만 원을 편성하여 전년 대비 1억 5,000만 원이 증가하였고 농업전문경영인 활동보상금이 100만 원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농촌지도자육성기금은 경기도 농촌지도자육성기금 운용 조례에서 정한 기금의 용도에 부합되게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보이며 농업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한 활동수당, 품목별조직체 신농업기술지원을 위한 영농현장애로기술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어 농가소득증대와 농업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농촌지도자육성기금의 수입은 원금에 대한 이자수입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수익구조가 취약하고 저금리로 인한 이자수입의 감소가 예상되므로 기금의 원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과 더불어 원금소진에 따른 출연금 확보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2019년 제4회 추경(농업기술원))

검토보고서(2020년 본예산(농업기술원))


○ 부위원장 백승기 김호원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가 필요한 위원님들 계시면 자료요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김철환 위원님.

김철환 위원 김철환입니다. 화훼 신품종 홍보 및 확대 보급 사업이 올해 거랑 작년 거 상세내역 좀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또 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 말씀하시죠. 없으면 없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김철환 위원 한 가지만 추가…….

○ 부위원장 백승기 추가요? 네.

김철환 위원 2019년에 명품쌀 관련해서 진행했던 기술보급사업 있을 겁니다. 그거에 대한 내용도 상세내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추가 자료가 없으므로 지금부터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하신 사항은 신속히 작성하여 모든 위원님들께 배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되 질의 답변 시간은 기본 10분으로 하겠습니다. 10분으로. 보충질의나 추가질의는 될 수 있는 대로 자제를 요구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원장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과장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축산산림국에서도 설명을 들었는데요. 여기 보니까 국비지원사업 중에서 도비 비매칭인 게 2개 사업이 있습니다. 작년도에도 이 사건이 발생됐었는데 왜 금년도에도 이 비매칭을 했죠? 매칭을 안 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제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가지 사업은 지역특화 농업기술정보화 인력지원하고 스마트팜 확산지원 사업입니다. 이 두 가지 사업은 일반적인 기술보급사업하고는 성격이 좀 달라서 국도비부담 지시 공문에 의해서 국비 40, 시군비 60 이렇게 공문에 의해서 편성하였고요. 그다음에 이것이 기술보급사업이 아니고 연구사업으로 저희가 데이터를 한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게 편성했습니다.

유광국 위원 제 자료가, 제가 시간이 10분밖에 없기 때문에 제가 설명드릴게요. 국비사업 중에 도비매칭하는 사유는 법령에 나와 있습니다, 법령에. 지방재정법 33조1항에 나와 있어요. 거기에 따라서 매칭하게 돼 있고 행정부령 제1호2조에 보면 별표가 나와 있어요. 그런데 별표에 수록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서로 협의해서 정하게 되어 있어요. 정하게 되어 있는데 우리는 정하지 않았다면 경기도 보조금 지원 조례가 있어요. 조례에 분명히 농업 분야에 대해서는 도가 30%~50%를 보조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건 법적사항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되는 사항이라고 보거든요. 작년에 그거에 의해서 2019년도에 도비매칭한 것을 회상하셔서 꼭 매칭을 하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 기술사업에 대해서는 전체 다 도비매칭을 시켰고요. 이건 연구사업이라서 올해는 좀 못 챙긴 면이 있는데요. 내년도부터는 반드시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국비지원사업에 대해서 도비는 매칭을 꼭 해야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그건 법령사항을 다시 한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알았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리고 155쪽 보겠습니다. 설명서입니다. 세입ㆍ세출안 설명서 농업기술원 155쪽 원예연구기반 조성사업이 있습니다. 자체사업이고 지난 7월 30일 날 농업기술원에서 농업파트 국장님하고 원장님 그리고 안혜영 부의장님하고 백승기 위원장님, 본 위원 또 대학교수 두 분, 민간전문가 해서 함께 토론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맞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스마트팜 기술개발에 대해서 논의했는데 그때는 한 25억 규모였는데 여기 12억밖에 안 잡혔더라고요. 가능한 건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중간과정이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이 항목 전체가 삭제돼서 저희가 아마 최종적으로 부지사님까지 협의해서 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간신히 살렸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요. 저희가 당초에 20억을 요구해서 총 10동의 하우스를 지을 계획을 했었는데 총예산 사정상 감액을 하자는 의견에 따라서 12억으로 6동을 짓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차년도부터는 추가적으로 증액을 해서 증설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걸로 알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다음은 236쪽이 되겠습니다. 친환경생태농업 연구개발이라고 있습니다. 자체사업이 되겠고 사업비는 8,000만 원 정도가 되는데 이 8,000만 원 가지고, 당초에는 7억 정도 사업계획을 세웠었는데 여기는 지금 8,000만 원 정도 인건비만 잡혔어요. 근데 인건비 가지고서 이 사업이 가능해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버섯연구소에서 친환경연구기능을 추가함에 따라서 이 사업비는 별도로 있고요. 저희가 내년부터는 연구기능을 추가하는데 내년에는 예비조사 성격을 많이 할 계획입니다.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은 버섯미생물의 시설을 위한 인건비만 거기다 포함시켰고요. 기타 경상연구비는 별도로 버섯연구소에 있는 경상연구비를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친환경생태농업 연구개발을 한다 그러면, 신규사업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구개발을 하겠다 그러면 사람을 고용해서 쓰는 것이 신규개발은 아니라고 보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다 편성하지 못했다면 사업추진을 차후로 미는 게 맞지 않느냐 이렇게 보거든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버섯연구소에 경상연구비가 이미 있고요. 이거는 그걸 위한 단기 인건비만 추가 증액한 사항입니다.

유광국 위원 임의대로 인건비만 늘릴 이유가 있냐 이런 얘기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가 버섯미생물에 대한 시설을 운영하려면 반드시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이 뒤따라야 되기 때문에 그 인력만 추가로 한 사항입니다.

유광국 위원 이 사업이 당초에 7월 30일 날 본 위원하고 함께 보고하고 토론한 자료인데 당시에는 7억 3,600만 원을 요구해서 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사업비 확보는 못 하고 인건비만 달랑 8,000만 원 확보한 사항은 무의미하게 인력만 늘리는 사항이 되기 때문에 신기술 연구개발로 볼 수 없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이 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위원님 지적하신 7억 3,000만 원에 대해서는 저희가 당초 예산 신청을 했는데 저희 버섯연구소를 포함해서 우리 기술원 전체 조직진단이 있었습니다, 올해. 조직진단 결과에 따라서 예산실하고 협의했던 게 내년도 추경에 어느 정도 반영을 시켜주는 걸로 일단 구두협의는 진행시킨 바가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원장님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이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판단할 때는 그렇게 판단이 되고요.

다음은 540쪽에 보면 경기명품쌀 생산 새기술 보급 해서 당초에 이걸 확대하기로 했는데 확대를 못 했더라고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이 사업도 결국은 아마 예산 총액 부분하고 맞물려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반영시킨 부분이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원장님, 제가 왜 이걸 질문드리냐 하면 지금 일본 아베 정부의 만행 때문에 우리가 규탄도 했고 또 그거와 관련돼서 품종이 일본품종이 많기 때문에 이런 기회에 이런 부분의 새기술 보급을 위해서 예산을 확대하기로 당초에 계획을 세우셨는데 그거에 대해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다. 왜냐하면 기술원에서 이 분야에 대해서는 다른 사업을 제쳐놓고라도 먼저 해야 되는데 못 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은 참 유감스럽게 생각하거든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이거는 그 사업 이외에 별도의 사업들이 몇 가지 쌀과 관련된 사업들이 추가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대치하는 사업이 추가로 있기 때문에 총액 부분에서 쌀, 특히 국내육성품종에 대한 지원 총괄 부분은 그렇게 부족하진 않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제가 이걸 왜 말씀드리냐면 지난 7월 30일 자 우리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에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경기명품쌀 생산 새기술 보급 해 가지고 2020년도에 45억을 투자하겠다 이렇게 나와 있어서 전년도보다 사업비가 줄어서 왜 줄었느냐, 지금 시기적으로 이게 늘어야 되는데 왜 줄었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다른 사업보다는 이 사업을 먼저 했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뜻에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그것 이외에 국내육성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시범이라는 별도의 항목이 있어서요. 총액으로 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하여튼 차후라도 국내육성품종이 조금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시기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요청을 다시 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본예산에 예산편성이 안 된다면 추경에라도 꼭 좀 더 확대해 주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마지막으로 687쪽 신기술 사업화 지원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뭐하는 사업이죠? 설명서 687쪽에 보면 신기술 사업화 지원이 있습니다, 자체사업인데.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이거는 우리 원에서 개발한 기술들이 있습니다. 우리 원에서 개발한 기술들이 현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유광국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은 당초 2019년도 사업비에 비해서 갑자기 사업비가 적게 늘어난 게 아니라, 당초 2019년도에는 1,000만 원밖에 안 됐는데 내년도 예산에는 1억 6,800만 원이 늘어서 이렇게 사업이 갑자기 늘어날 이유가 있느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그게 금년도에 다른 사업하고 통합돼서 실제는 총 1억 5,800에서 1억 6,800으로 1,000만 원 증액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사업을 통폐합하면서 항목만 좀 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광국 위원 이게 지금 상품을 개발했다면 사업은 농정 파트에서, 행정기관에서 해야 된다고 보고요. 이거 민간이전이란 말이에요. 민간이전을 4,000만 원씩 4개소에 대해서, 신기술 개발하는 것을 민간이전으로 이렇게 한다는 자체가 모순된 게 아닌가 이래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꼭 이렇게 민간이전으로 해야 되느냐?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우리가 개발한 기술들이 바로 민간에 가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민간에 가기 위한 중간 가교역할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현장에서 각종 실용화 연구도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현장에서 활용이나 이런 것들 그다음에 설명회 이런 각종 홍보활동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반영시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럼 민간이전은 어떤 분을 주는 거예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신청하는 민간기업체는 모두 가능합니다. 통상실시니까요, 농업회사법인이라든지 영농회사라든지 이런 데에서 통상실시기 때문에 신청하는 사람누구나 가능합니다.

유광국 위원 이거 4,000만 원 전부 다 보조로 주는 거예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아닙니다. 보조랑은 상관없습니다. 기술이전을 할 때는 누구나 가능한 거고요. 이 사업은 저희가 직접 집행하는 겁니다.

유광국 위원 이거 민간경상사업 보조로 해 가지고 4,000만 원 해서 4개소인데 그냥 주는 거 아니에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이거는 저희가 공모절차를 통해서 내부심의를 해 가지고 사업체, 영농회사법인이라든지 그다음에 농업회사법인이나 이런 데다가 사업을 지원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개발한 기술들이 현장에 보급될 수 있는 중간의 가교역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이해가 좀 안 돼서 그러는데…….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가 추가로…….

유광국 위원 이렇게 계속했던 사업이 있어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과거에 계속했던 사업입니다. 저희가 설명이 부족하면 추가로 별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거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이해를 못 하니까 이해시킬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유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사항 있으신 위원님은 거수로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안양 출신 김성수 위원입니다. 원장님 제안설명 잘 들었고요. 두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959페이지에 보면 친환경농업연구 기반조성사업으로 아마 이게 토양오염 점검을 위한 장비구입비 같아요. 11억을 계상했네요? 아, 1억 1,000만 원을 계상했는데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 경기도 내에 있는 토양관리는 검사를 안 하신 건가요,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 했었나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토양분석 때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료사용량 처방을 위한 토양검정이 있고요. 그다음에 오염도와 관련된 분석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비료사용을 위한, 비료사용량 처방을 위한 토양분석은 20개 농업기술센터에서 다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농업기술센터가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저희 기술원이 그 부분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20개 시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있어서 농업기술센터의 분석실을 이용해서 비료사용 처방을 하고 있고요. 11개 시군, 예를 들면 위원님 지역구인 안양 같은 경우는 농업기술센터가 없기 때문에 농업인이, 필요한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 기술원에서 대행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분석을 하고 있고요.

여기서 얘기하는 1,100만 원의 경우에는 친환경에서 인증 지원이나 이런 분석 때 반드시 중금속 분석을 해야 됩니다. 이거는 오염토양 분석을 위한 장비라고 보시면 되고요. 실제 지금 오염토양과 관련돼서는 기술센터에서 분석이 어렵습니다. 가능한 시군이 2개 정도나 3개 정도밖에 안 되고요. 오염토양 분석에 대해서는 저희 기술원이 거의 대부분 맡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앞으로 향후에 요즘 도시농업이 굉장히 활성화가 되고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도시농업을 하는 부분에 토양오염 이런 부분에도 굉장히 우려를 많이 하고 있는 입장이거든요. 그러면 향후에 이런 부분도 검사가 가능한가요, 이제 의뢰를 하면?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지금도 가능합니다. 지금도 가능한데 이 부분은 추가로 증설하는 사업이고요. 저희가 농업환경변동 조사의 모니터링사업을 쭉 실시해서 오염이 우려되는 예상지에 대해서는 경기도 내에 이렇게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 이 장비구입비가 추가로 장비를 구입한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기존에 장비가 있는데 추가로 구입을 해서 오염에 대한 거를 예방하고 예방 차원에서 점검을 하고 하겠다는 이야기인 거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염토양과 관련돼서는 일반토양 분석보다는 상당히 정도관리가 어렵고 장비가 고가이기 때문에 저희가 반드시 추가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김성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사업명세서 961페이지에 버섯신품종 육성사업이 있어요. 이게 단년도 계속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예산을 보니까 2017년도에 3억 5,200여만 원에서 3억 4,500여만 원으로 감액 편성되었다가 2019년도에 보니까 비슷한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약 1억 원 정도가 더 추가로 편성이 됐어요. 지금 현재 우리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버섯연구를 해서 몇 품종 정도를 신품종으로 개발해서 보급을 하고 있나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지금 누적된 품종으로 따지면 27품종이 총 개발됐고요. 올해만 해도 두 품종을 추가로 등록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경기도 같은 경우는 대표적인 품목이 느타리버섯인데요. 느타리버섯이 전국의 70%가 재배되고 있고요. 그 중의 70% 정도는 우리 기술원 품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그러니까 매년 한 두 종씩 품종이 개발되고 있는 거라고 보면 되나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느타리버섯에 국한돼 있던 연구가 최근에 표고로 확대되면서 표고 신품종 버섯들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육종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니고 수십 년 동안 쌓여있던 결과물들이 계속 나오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저희가 느타리버섯 중심보다는 조금 더 확대해 가지고 다른 종류의 품종들을 좀 더 개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더 이 부분에서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품종개발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사업을 하시는 거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우리 경기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고맙습니다.

김성수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백승기 부위원장, 유광국 위원과 사회교대)

○ 위원장대리 유광국 다음 질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네, 소영환 위원님.

소영환 위원 소영환 위원입니다. 몇 가지 간단한 것 질문 좀 드릴게요. 439쪽에 농촌여성 역량개발이라고 있어요. 신규로 들어왔는데 어떤 사업인지 얘기 좀 해 주시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농촌생활 활력화의 일환으로서 농촌여성의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실제 과제활동이라든지 보유한 기술들을 활용해서 농외 소득원을 개발하는 이런 활동들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찬교육이라든지 음식 만들기 교육이나 이런 걸 통해서 실제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영환 위원 행사성 같아요, 이게 보면.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아마 교육사업이기 때문에…….

소영환 위원 이 예산이 보면 신규로 들어온 것 같은데 매년 이렇게 하실 것 아니에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앞으로 본 사업을 계속…….

소영환 위원 1억씩 들여 가지고 한마음대회 참석,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이게 실질적으로 역량개발에 도움이 되는지.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농촌여성들이 사실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특히 소득과 연계시켜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해서 농촌여성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특히 교육이라든지 소득 활동과 연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하는 사업을 저희가 추진하고자 합니다.

소영환 위원 본 위원이 사실은 이런 사업들 가서 보면 진짜 좀 소모성으로 흐르고 어디 여행간 것 같고 말이야. 이런 걸 많이 느꼈거든요. 그런데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라서, 또 이게 한 번 예산을 세우면 계속 해야 되거든요. 심사숙고해서 이런 거는 했으면 좋겠어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저희가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래서 소모성이나 행사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농촌여성의 어떤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리고 534쪽에 곤충산업 시장확대 소비모델 구축 관련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이 사업은 곤충산업이 사실 아직까지 우리 경기도가 가장 중심이 돼서 하고 있는데 영농, 이 곤충에 종사하는 농가가 거의 정점에 달해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것들을 좀 확산하기 위해서…….

소영환 위원 지금 몇 개의 농가가 있는데요?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약 500농가 정도가 경기도에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곤충 관련한 농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곤충을 직접 하는 농가가 510농가 정도 있는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고요. 그것들이 몇 년 동안 늘거나 줄지 않고 그냥 거의 정체상태입니다. 그래서 이것들은 저희가 좀 확대시키려면 가장 중요한 게 소비처를 개발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특히 식용도 물론 있지만 학습용이나 체험용으로의 활동 폭이 상당히 넓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반려곤충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더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중점적으로 할 것들이 곤충페스티벌이라든지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서 곤충의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좀 추진하려고 합니다.

소영환 위원 이 사업 500농가 정도 된다 그랬는데 실질적으로 농가의 다른 분야보다 지원하는 게 사실 상당히 적거든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런 측면에서는 어떻게 좀…….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500농가 정도는 되지만 사실 농가규모 자체가 단위 농장이 아주 규모가 좀 적은…….

소영환 위원 영세하잖아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영세하고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각종 지원할 수 있는 것을 받아들일 만한 여력이 안 되는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더 많다는 아쉬운 점이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우리 경기도에 있는 곤충연구회랑 공동으로 해 가지고 이런 것들을 통해서 소비 활성화 또는 일반인들에게 곤충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인지도를 좀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기회를 찾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소영환 위원 소비모델 구축하는 것도 좋지만 농가가 보면 아주 영세해요. 크게 하는 데는 별로 없어요. 이런 부분에도 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 뒤에 반려곤충 활용 정서함양 프로그램이 있네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소영환 위원 이걸 통해서 어떤 효과를 노리시는 거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이거는 저희가 실제 곤충을 활용해서, 특히 최근에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 학생들을 위주로 해서 상당히 많은 분야가 체험용이나 학습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실제 반려식물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처럼 곤충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나 그다음에 정서함양이나 이런 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다음에 여기에는 행사, 치유농업과 연계해 가지고 곤충을 활용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지원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소영환 위원 그런데 여기 보니까 강사료가 다른 데 보면 보통 강사료 20만 원인데 여기는 35만 원 해서 50명이 투입이 되는데요. 이게 한 500명 대상으로 하는 건데 강사가 이렇게 많이 필요합니까?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이게 꼭 생산농가뿐이 아니라 일반인들한테도 문을 넓히려면 다양한 정보전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영환 위원 참가자가 한 500명 되는데 35만 원에 강사가 한 50명 정도 되는 거에 비해…….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그러니까 이게 다른 강의하고 좀 다르게 여러 가지 교구라든지 그다음에 보조인력들이 많이 필요한 게 특히 곤충과 관련된 교육활동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반적인 강의만 하는 교육보다는 실습이라든지 그다음에 보조도구나 이런 것들이 상당히 많이 이용되기 때문에 조금 더 단가는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리고 690쪽에 신품종 해외판로 개척 지원, 기술원에서 이걸 해야 되는 건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가 수출과 관련돼서 직접적으로 하는 업무는 대부분 다 농정국으로 이관을 했습니다. 다만 저희가 하는 것들은 우리가 개발한 신품종들이 해외에서 인지도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활용을 늘릴 수 있도록 수출기반을 닦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접 수출 지원한다거나 이런 것은 아닙니다.

소영환 위원 두 품목이라 그랬는데요. 그 품목이 어떤 거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우리 기술원에서 개발한 쌀 품종하고 버섯입니다. 그래서 버섯인 경우에는 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쪽이고요. 쌀이나 이런 것들은 미국시장이나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소영환 위원 기술을 판매하는 겁니까, 아니면…….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아닙니다. 우리가 개발한 생산물들을 판매하는 겁니다. 그래서 버섯인 경우에는 주로 동남아 쪽이 가장 우리나라 버섯을 선호하고 있는 입장이라 그런 무대를 대상으로 해서 판로를 확보하고 이것들은 저희가 직접 해서 어느 정도 기반을 닦으면 자연스럽게 농정국으로 넘겨서 실제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버섯 수출이 경쟁력이 있나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경기도 버섯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특히 느타리버섯이나 이런 것들은 경쟁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최근에는 버섯 수출량이 상당히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소영환 위원 그 자료 좀 주시고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게 신규로 또 하시는 건데 기술원에서 이런 사업까지 하는지 몰랐습니다.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영환 위원 이상입니다.

(유광국 위원장대리, 백승기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백승기 소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표명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김철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포 출신 김철환입니다. 아직 자료가 도착은 안 했습니다. 그래서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요. 사업설명서 121페이지입니다. 산출근거 내용을 보니까, 전년도 것을 제가 받아보고 싶은데 산출근거를 보니까 화훼 신품종 종묘비라고 해서 연구개발비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일반운영비가 있고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가 개발한 신품종들이 농가에서 일단 재배가 돼서 그걸 가지고 전시라든지 각종 홍보에 활용하는 겁니다. 특히 고양꽃박람회라든지 신품종 농가 실증이라든지 그다음에 해외홍보를 위한 바이어초청이라든지 이런 사업들이 주로 이 사업에 반영돼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러면 연구개발비 같은 경우는 어떤 연구를 개발하는 내용인가요? 연구개발이 품종 개발이에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이미 개발된 품종을 재배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김철환 위원 농가에서…….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그렇죠. 농가에서 재배를 통해서 현장…….

김철환 위원 안착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하는데 그거에 대한 종묘를 사서 농가에 보급을 한다는 건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농가에서 실증연구를 하는 거죠. 그래서 거기서 나온 결과물이나 이런 것들을 각종 전시회에 활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그 보급했던 종을 가지고 구입해서 홍보를 여는 건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그건 실증시험입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실증시험을 했던 생화를 구입을 다시…….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가 별도로 또 구입을 하는 겁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생화 구입비가…….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꽃 전시나 이런 거 할 때는 별도로 구입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생화 구입비가 800만 원 잡혀 있어요. 그걸 구입하시는 건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거는 우리가 개발한 품종들을 우리가 다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농가에서 생산해서 그걸 사다가 전시하거나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종묘도 제공을 해 주고 그걸 다 키운 꽃도 기술원에서 구입을 해 주고 이렇게 되는 건가요, 결과적으로?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담당 과장이 조금 더 보완설명을 하도록…….

김철환 위원 네, 그러십시오.

○ 원예연구과장 조창휘 원예연구과장 조창휘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은 시험연구비에도 잡혀 있는데 화훼 종묘비가 왜 또 잡혀 있냐 지금 그게 첫 번째가…….

김철환 위원 아니, 그건 설명을 하셨으니까 넘어갔는데 그러면…….

○ 원예연구과장 조창휘 그렇게 두 번째 되고요. 그리고 이제 저희가 박람회에 참여하면서 또 생화를 구입하는 거가 잡혀 있는데요. 이 부분들은 저희가 유통되는 업체에서 물건을 싱싱한 걸 사다가 박람회에다가 전시를 한 구입비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유통되는 품종도 있고 국내에서 유통되는 품종도 있어서 그런 것들을 필요에 따라서 구입하는 것들이 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연구개발비로 들어가 있는 목과 일반운영비로 들어가 있는 것은 좀 다른 성격을 갖고 있는 건가요?

○ 원예연구과장 조창휘 네, 그렇습니다. 연구개발비에 들어가 있는 것은 실제 농가에서 실증재배할 때 들어가는 종묘를 저희가 통상 실시하는 업체에서 사서 그것들을 시험적으로 해 봐야 되고 5년 동안 묘를 키워야 되기 때문에 그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실증연구비로 종묘를 사서 지원해 드리는 거고요. 여기 박람회 용도로 되어 있는 생화구입이라는 것들은 박람회에서 소비하고 홍보하기 위해서 품종을 저희가 유통업체에서 구입해서 전시하게 되는 것들입니다.

김철환 위원 이 생화 같은 경우는 거의 그러면 저희 개발품종을 주로 구입하게 되시는 건가요?

○ 원예연구과장 조창휘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럼 거의 국내에서 생산되는 건가요, 아니면 해외에서 생산되는 건가요?

○ 원예연구과장 조창휘 대부분은 국내에서 생산된 것 위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해외바이어 초청을 해서도 국내에서 생산된 품종 위주의 설명회가 개최되는 건가요?

○ 원예연구과장 조창휘 그렇죠. 해외바이어 초청하는 첫 번째 이유는요, 국내에서 저희가 품종을 개발한 것들에 대한 품평회를 국내 농가들도 하지만 해외바이어분들이 직접 오셔서 저희 기술원에 있는 포장에서 앞으로 해외시장이나 국내에서 유망할 수 있는 계통들을 저희하고 같이 선정하고 평가하는 것들이 가장 큰…….

김철환 위원 그러면 바이어를 초청해서 할 때 개발된 품종을 하세요? 아니, 그러니까 보급이 완료된 품종을 주로 하세요?

○ 원예연구과장 조창휘 해외바이어가 초청해서 오셨을 때는요, 품종화 되기 전에 있는 계통을 가지고서 그 계통을 선발하고 평가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품종보호출원을 할지 말지 또 세계시장이나 국내시장에서 유망성이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계통평가를 하게 됩니다.

김철환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원장님. 자료 지금 받아서 자세히는 제가 못 봤는데 경기명품쌀 생산 새기술 보급사업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유광국 위원님께서도 여기에 대한 질의를 좀 해 주셨는데 올해부터 기존의 사업과 좀 달라지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명품화단지를 구성했던, 최고급 쌀단지를 진행했던 곳들과 차별성을 둬서 경기도에서 개발된 품종에 대한 지원으로 전격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있던 고시히카리나 추청이나 칠보 품종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단 사업을 일몰시켜서 종료하고요. 올해부터는 저희가 특히 우리 경기도에서 개발한 품종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짰습니다.

김철환 위원 당연히 뭐 기술원에서 그렇게 하셔야 되는데 잘 아시겠지만 지금 농업기금에 대한 사용 부분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 있어서도 너무 한순간에 일몰이 되고 사업이 변화되면 대체를 할 수 있을 만한 준비가 안 되시는 것도 기술원도 마찬가지 입장일 거라고 보여지고 기존 품종을 생산하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갑작스럽게 일몰이 되다 보니까 대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거에 대한, 농정해양국 때도 제가 조금 질의를 했었던 부분인데 그럼 기존 품종에 대해서는 대안, 대책에 대해서 그냥 막연하게 우리는 경기도 개발품종으로 확대를 할 것이기 때문에 기존 농민들에 대한 생각을 너무 안 하시는 것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장님?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그래서 저희가 농정국이랑 협의할 때 국내육성품종을 최고급 쌀단지에다가 포함시키자라고 제안을 했었고 다만 그런 부분이 반영이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도 참드림, 맛드림 같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확대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지금 기존에 지원하는 사업들이 대개 13~14년 정도 했던 오래된 사업이고 그건 일몰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돼서 저희가 일몰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술적인 지원이나 이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어떤 저희 기본정책이나 이런 부분이 가급적이면 국내 육성 품종으로 가자라고 하는데 거기에서 나온 고시히카리라든지 추청이나 이런 품종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원하는 것도 사실 좀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일몰시킬 수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정책방향을 그렇게 잡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지만, 사업을 줄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차츰 일몰시킬 수는 있으나 한 번에 일몰을 시켰을 때 농민들은 대책이 없는 상황이 돼 버리기 때문에, 당장 내년도에 품종에 대한 부분 그다음에 수매에 대한 부분을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부분이지 않겠습니까? 농협에서 수매를 그 품종을 안 하겠다고 하면 농민은 또 어쩔 수 없이 그 품종을 경기도 보급종, 아니 개발된 품종을 심고 싶은데 그게 판매처가 없다 그러면 농민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폭이 없습니다. 그거에 대한 완충을 정책적인 부분에서 같이 해 주셔야지 그냥 한 번에 정책방향이 그렇다 그래서 사업을 일몰시켜 버리면 농민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감안을 좀 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글쎄, 저희도 그런 부분을 가지고 아마 현장에서 위원님하고 간담회도 하고 그랬는데 사실 현재 그 품종을 계속 유지한다고 하면 저희 입장에서도 그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되고요. 그래서 그런 품종에 대해서는 방법은 그런 품종을 일부라도 전환시켜서 저희 품종으로 대체한다 그러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점진적으로 해서 저희가 기술지원이라든지 현장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제가 원하는 게 점진적인 거고 조금씩 바뀌어가는 정책, 그러니까 정책이라는 게 예측할 수 있어야 된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예측하지 못하게끔, 도민들이 예측하지 못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오히려 부작용이 올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일 수 있다는 것 좀 유념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원장님 생각에는 혹시 여러 가지 선진기술을 배우고 연수를 떠나는 게 젊은 분들이 가시는 게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기존의 기성인들이 가는 게 옳다고, 어느 게 효과가 더 클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미래를 보면 청년들이 가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이 딱 그분만 간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하여튼 가급적이면 미래를 보고 일해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지금 보니까 국외연수 예산이 세워져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본 위원이 알고 있는 게 맞는지 모르겠으나 국외연수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이 원래 있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예전에. 그런데 전체적으로 사라졌습니다, 국외연수비가. 그 사유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농업인 국외연수 지원 말씀이죠?

김철환 위원 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양해해 주시면 과장님이 잠깐 설명하도록…….

김철환 위원 네, 그러시죠.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지도정책과장 윤종철입니다. 저희가 2년 전에 이 농업인 해외연수 예산이 없어졌습니다. 그때 없어진 이유는 행안부지침에 의해서, 직접 여기서 해외연수를 편성할 수 없게끔 예산지침에 그렇게 돼 있어서 예산편성이 안 됐고요. 그 지침이 아직도 유효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해마다 올리는데 예산확보가 어렵습니다. 대신에 시군에 내려가는 예산은 확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시군 내려가는 예산으로 지금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10명씩 해서 30명 정도 지금…….

김철환 위원 통합적으로 선별을 해서 같이 가시나요, 그러면?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같이 안 갑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면?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시군으로 내려보내면 시군에서 모아서 갈 수 있는 분들은 시군에서 가지만 시군에서 따로 못 가는 분들은 도에서 모아서 갑니다. 보통 10명을 저희가 시군에 내보내면 여섯 분, 일곱 분을 저희가 인솔해서 해외연수를 다녀오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시군으로 내리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건가요?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지금 보니까 농촌지도자회요?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네.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김철환 위원 이게 농촌지도자 능력개발 안에 농촌지도자뿐만 아니라 얘기하고 있는 학습단체 세 군데가 다 가능하단 얘긴가요?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네.

김철환 위원 그걸 시군에서 보통 선택하는 건가요?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10개 시군에서?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네.

김철환 위원 이 내용 좀 한번,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네, 자료 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혜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혜영 위원 수원 출신 안혜영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우리 김철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국외연수에 관련돼서 그러면 지역에서, 시군에서 선정하게 되면 같은 목적으로 해외연수를, 국외연수를 갈 때 자체적으로 가기도 하고 만약에 인원수나 이런 것들이 적을 시에는 도에서 인솔해서 간단 얘기이신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걸 시군에다 예산은 내려보낸다 하더라도 도에서 인솔하고 그 일정들을 같이 협의해서 진행하면 되지 않나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시군 단위는 명수가 적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잡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저희 도에서 시군 모아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같이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혜영 위원 대부분이라는 건 100% 그렇지는 않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거의 모든…….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보통 60%~70% 정도밖에 안 됩니다.

안혜영 위원 그러면 큰 시군 같은 경우는 따로 가고 그렇게 하는 건가요?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네,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러면 그분들은 몇 분이 다녀오세요?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지도정책과 윤종철입니다. 지금 시군에서도 해외연수비가 자체적으로 세워져 있는 게 있어서 그쪽으로 또 가는, 거기에 껴서 가는 분들이 또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강제해서 그분들을 다 우리 도에 하는데 편입하자 이런 소리는 못 하고요. 저희 쪽에 합류할 분들만 시군에 인원을 파악해서…….

안혜영 위원 이런 거죠. 국외연수라고 하는 건 놀러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러면 목적이 있고 방문하는 기관도 다 다르죠.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리고 저희들이 사실은 지방교육에 관련돼서 교육을 논의할 때에 시군별로 하자 이런 얘기들도 있고 아니면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어디죠, 지방에 연수받는 기관이 있지 않습니까?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네.

안혜영 위원 그렇게 하는 목적 중에 하나는 사실은 같은 분야에, 같은 직급 정도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그냥 단순히 듣는 교육을 떠나서 사실은 그분들의 네트워크나 아니면 그분들의 정보교환에 의한 성장이 훨씬 더 의미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소통할 수 있는 한 달이면 한 달, 몇 달이면 몇 달 동안 사실은 듣는 교육은 별로 의미가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 뒤져보면 다 나오는 강의내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교육을 받고도 이분들이 밤새 아니면 차 한 잔 마시면서도 토론하는 지역별로 아니면 시군별로, 광역도시별로 그 직급에 맞는 분들이 5급이면 5급 급수별로 다 모이셔서 당신들의 사례를 논의하고 그런 데서 교육의 효과가 훨씬 더 배가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같은 경우 이 국외연수뿐만이 아닐 겁니다. 그러면 목적과 취지에 맞게끔 기관섭외 그리고 그분들이 연수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점 그리고 시군별로의 장단점 그리고 성공사례들을 교류하면서 논의하는 과정들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런 것들을 좀 더 권장하고 장려하셔서 진행하시는 게 제가 볼 때는 더 맞는 것 같습니다.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하여튼 내년부터는 저희가 위원님 말씀 참고해서 시군하고 협의를 잘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예전에 통일에 관련된 연수를 할 때에 무슨 총무과에서도 오고 시군에다가 인원 선정을 하라 그랬더니 통일에 관련된 부서의 직원, 집행부들이 오는 게 아니라 격려 차원에서의 선정과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예산 다 삭감하자 그랬어요. 그리고 가기 전에 교육을 통해서 훨씬 더 내실 있는 교육을, 해외로 가서까지 책상에 앉아서 교육받을 게 뭐가 있습니까? 교육은 바깥에서 받고 그리고 나가서는 현장을 다니면서 느끼시는 것이 훨씬 더 의미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교육으로 좀 변형시킬 필요가 있다.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내년부터는 시군하고 협의해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네.

안혜영 위원 원장님, 지난번에 우리 백승기 부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선인장 다육이 행사에서도 저희가 뵀었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때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수출 품종들도 저희들이 보고 정말 기술원에서 하고 있는 역할들이 참 의미 있고 그리고 저희의 미래에 성장 가능한 그런 미래산업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또 그때 해 주신 말씀 중의 하나가 저희들이 고기술이나 고품종을 어렵게 개발했을 때에 중국에서 모방하는 문제점에 대한 것들도 말씀을 해 주셨고 현장에서 농가들이 저희들하고 느끼는 게 많이 다를 겁니다. 지금 앞을 내다보고 저희 품종들을 좀 더 귀하게 여겨서 그런 것들을 보급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사실은 우리 농가에 미래적으로는 훨씬 더 큰 경제적인 이익이 갈 수 있다라는 것이 사실 기술원에서 기술보급 말고도 하셔야 될 일 중의 하나다. 그것이 사실은 홍보예산에 담겨야 될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안혜영 위원 그리고 지금 예산들을 볼 때 제가 현장에서, 사실은 다육이에 대한 것도 저도 애정이 많지 않았는데 한 번 그렇게 관심을 갖게 되니까 기존에는 다육이가 오랫동안 물을 안 주고도 잘 살고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다 죽었었어요. 그런데 기술원에서 저에게 홍보하시면서 주셨던 것 그리고 전시회에 가서 저희들이 그런 품종들을 지금 키우고 있는데 정말 한 세 배, 네 배 쑥쑥 자라더라고요. 공기가 없는, 사무실에서 그리고 탁하고 물 주기도, 햇빛이 없는 그런 데서도 성장 발육이 좋은 걸 보면 이런 것들이 현장의 농가에 정말 보급이 많이 돼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꽃집을 가게 되면 물어보게 됩니다. 근데 거기서 말발굽 같은 품종 있었죠? 말발굽처럼 생긴 다육이 품종이 있었습니다. 혹시 이름 아세요?

(관계공무원, 농업기술원장에게 개별설명)

한 번 들어도 잘 모르시겠죠? 품종이 워낙 많아서.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도 품종 명을 정확히…….

안혜영 위원 뭐였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리돕스라는 품종.

안혜영 위원 리돕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리돕스라는 다육식물입니다.

안혜영 위원 이만했어요. 이만한 거 맞나요?

(「 네, 맞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말발굽처럼 생겨서 그게 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이라고 지난번에 보급 확대하는 것에 역할을 많이 한다, 그것을 확대하는 것에 기술원의 역할들이 좀 많이 있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제가 어느 꽃집에 갔는데 그 품종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1,500원이라고 하는 거예요. 다른 게 2,000원, 3,000원 했는데 그게 1,500원이에요. 그래서 물어봤죠. 그랬더니 내용은 모르겠다.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데 어찌 됐든 품종 개발이 돼서 보급하는 차원이라고 해서 싸게 받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느낀 것이 이런 부분에 사실은 스토리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생긴 걸 저는 봤으니까 이게 귀한 거라는 걸 아는데 다른 도민들은 모른다는 거죠. 그리고 이 품종이 어떤 과정에 의해서 개발된 거고 그것이 우리가 어떤 과정이 있어야 되고 그게 경기도 것이 이런 것들을 사실은 아무것도, 파는 분들도 모르고 그런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술원에서 오로지 기술을 개발해서 품종을 저희 경기도의, 대한민국의 고유품종으로 개발한 게 있다고 하면 저는 그런 것들이 현장 도민들에게 전달되기 전까지, 경기미도 저는 그 과정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 장짜리가 됐든 그런 분들에게, 도민들에게 가기 전까지 이런 것들을 설명해서 그런 것들을 더 명확하게 알면 그분들이 키워가고 경기미를 먹을 때도, 참드림ㆍ맛드림을 먹을 때도 그런 것들에 대한 역사를 아는 것이 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하나의 홍보효과이고 보급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예산들을 좀 더 편성하셔서 확대할 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고 그것이 어떻게 보면 진흥원하고 연계되어 있는 사업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도민들하고 접촉하는 기관은 기술원보다는 진흥원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런 역할들을 함께 논의해서 현장으로 전달될 수 있는 체계들을 위한 예산 그런 것들을 좀 더 확대하셔서 고부가가치라는 것을 저희들이 느낄 수 있게끔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내년 예산을 편성하실 때 반영을 좀 해 주십시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일단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사실 영양번식작물들, 종자에 의하지 않고 영양체가 직접 번식되는 것들이 대부분 선인장류들, 다육식물이 그렇게 되다 보니까 하나만 가지고 가면 증식시켜서 확 보급하는 것들이 일반농가에선 쭉 하고 있습니다. 아까 걱정하신 것처럼 중국 같은 경우도 저희가 개발한 품종을 중국에 한 번 가져가면 거기서 무한대로 증식해서 보급하기 때문에, 특히 중국 같은 경우는 로열티를 주장하기가 상당히 쉽지 않은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인장품종 수출을 하면서 로열티를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그런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특히 국제적으로 좀 유망한 품종들에 대해서는 외국에, 아까 잠깐 화훼류 설명할 때도 비슷한 것처럼 외국의 유명한 업체나 이런 데서 와서 품종 선발을 해서 그 품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그다음에 그런 품종들이 국제시장에서 팔릴 수 있도록 하는 것들이 아마 저희 입장에선 더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우리 선인장페스티벌에서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개발한 품종들을 조금 더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리고 박람회 중에서 제일 큰 박람회가 소영환 위원님 지금 안 계시지만 고양 꽃박람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에 그냥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원에서 할 수 있는 해외바이어들도 참여를 시킬 수 있는 그런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고양시하고 협의를 하셔서 꽃박람회에 전시뿐만이 아닌 그런 내용이 있는 것들 그리고 산업화시킬 수 있는 그런 것들도 고양시하고 논의하셔 가지고 참여시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가 고양 꽃박람회 위원으로 우리 원예과장이 지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들 좀 보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감사드리고요. 소소한 것 하나 여쭤볼게요. 295페이지에 보면 다육식물 신품종 육성이라고 있습니다. 295페이지의 인건비에 보면 유급휴가라고 되어 있는데요. 세 분이 유급휴가로 7개월 동안 내셨어요. 2019년도에 예산이 책정됐었는데 내년 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았고요. 그리고 또 301페이지에 보면 같은 것 같은데 4명의 유급휴가를 7개월 동안 2019년도에 쓰셨고 20년도에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왜, 사유가 있을까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이거는 대부분 출산휴가나 이런 것들을 예상해서 반영을 시켜놓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러면 출산휴가가 어느 사업에는 세 분이 참여하고 어느 사업에는 네 분이 참여했다는 거예요?

(농업기술원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주말 주휴수당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반영이 돼서 출산이 예정돼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그다음 연도에 하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아마 출산 예정돼 있는 분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반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혜영 위원 제가 궁금한 건 한 사업은 3명으로 되고 한 사업은 4명으로 돼 있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한 분이 참여를 안 해서 그런 건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그거 하나는 주말 주휴수당이라고 합니다. 하나는 출산휴가고요, 한 항목은.

안혜영 위원 유급휴가가요? 유급휴가가 주휴수당이에요? 주휴수당하고 유급휴가하고 어떻게 같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가 살아있는 생물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주말에도 계속 저희…….

안혜영 위원 그건 휴일수당 아니에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주휴수당이라고 보통 합니다. 그러니까 주말에, 휴일에 근무하는 분들에 대해서 수당을 별도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안혜영 위원 아, 유급휴가하고 그 안에 어느 사업에는 네 분이고 어느 사업에는 세 분이라서 그런 거예요?

○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 원선이 사업별 무기계약직이 소속해 있는 단가가 달라서 그렇게, 산출기초 인원수가 달라서 그렇게…….

안혜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기술원에, 저희들이 이번에 친환경급식에 관련돼서도 진흥원하고 진행되는 문제에 많은 위원님들이 우리 기술원의 역할이 필요하다, 위원회에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많이 하셨습니다. 예산이 그 부분에 대해서 책정이 안 돼 있을 수도 있는데 그거 외에도 다양한 분야들에 변화된 예산반영이 좀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성장 가능성 있는 그런 기술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좀 담아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저희가 농정국하고 협의해서 참여하도록 하고요. 저희가 내년부터 하는 사업 중에 먹거리 지도라는 걸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경기도 내에서 어느 지역에 어떤 작물이 많이 재배되고 있는지 먹거리 지도를 만들 계획이고요. 그걸 기반으로 해서 경기도에서 생산 가능한 품목들을 정리해서 농정국이라든지 그다음에 유통진흥원하고 협의해 가지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네. 그리고 곤충에 관련돼서도 내용들을 많이 담으셨는데요. 미래산업이라고 말씀들을 하지 않습니까?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안혜영 위원 여기 보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시려고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반려곤충이라는 말은 저는 처음 들었는데 요즘은 반려곤충이라는 말을 많이 쓰나봅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최근에 치유농업의 일환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 플러스 곤충도 본인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그것도 같이 포함시키는 용어로 쓰고 있습니다.

안혜영 위원 네.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사업도 있는 것 같으니 그런 것들이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의 폭을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혜영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안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종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종섭 위원 남종섭 위원입니다. 혹시 저는 이 기금 관련해서요. 지금 농업인 학습단체 지원이 증액, 내년 기금계획에 1억 5,000이 늘어났잖아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남종섭 위원 지금 그 단체가 5개인데 이 단체들이 어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우리 농촌지도자육성기금에서 사용하는 것 말씀이죠?

남종섭 위원 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가 아직까지 의사결정이 된 건 아니고요. 이거는 증액된 사업비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초에는 2,000에서 저희가 5,000으로 이 사업비를 증액시켰습니다. 그래서 이건 협의회, 그 운영위원회에서…….

남종섭 위원 아니, 우선 단체가 어떤 단체들이 있어요? 지금 5개 단체가 지정이 된 거예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단체가 아니고요. 이건 개별농가입니다.

남종섭 위원 농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남종섭 위원 학습조직체라고 돼 있는데.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품목별 연구에서부터, 저희가 용인에 있는 농촌지도자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용인, 광주, 포천, 여주…….

남종섭 위원 그러니까 개인한테 이거를 5,000만 원씩 지원한다고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대부분 단체로 가는 겁니다. 단체로 해서 용인 같은 경우는 이동에 있는 농촌지도자연합회로 가는 겁니다. 대표만 농가대표를 갖고 있고요. 대부분은 단체로 가고 있습니다.

남종섭 위원 그 지원을 해 주면 뭐를 하는 거냐고요. 이게 여기는 지금 목적에 보면 농업인 학습단체 지원이라고 목이 돼 있어요. 그러니까 학습단체 지원이라는 게 뭐, 5,000만 원씩 지원하는데…….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맞습니다. 그거 가지고는 로컬푸드에 납품하는 농산물 품질의 유통 안정화를 위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냉장이라든지 그다음에 건조라든지 이런 시설 구축하는 걸로 사업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용인에서는. 그리고 각 지역마다 사업내용은 좀 다릅니다. 광주 같은 경우는 사료를 제조하기 위한 여러 가지 한우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을 하고 있고요. 포천 같은 경우는 시설채소에 대해서 사업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거는 사업선정…….

남종섭 위원 사업비가 되는 거네요, 그럼?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사업을 위한 지원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개인한테 가는 건 아니고 어떤 연구회 단위로 갑니다. 그래서 광주 같은 경우 광주에 있는 한우연구회로 가고요. 용인 같으면 농촌지도자연합회로 가고 그래서…….

남종섭 위원 그래서 이 사업비가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씩 증액한 이유가 뭐예요? 사업이 늘어…….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아니, 그 2,000만 원을 가지고 사업할 수 있는 게 너무 없기 때문에 사업비를 증액시켜야 된다고 위원회에서…….

남종섭 위원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그러니까 그 단체하고 사업내용하고 이거를 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자료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남종섭 위원 그다음에 97쪽 보면 먹거리 다양성 확보 농산물 생산지도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이게 농업공간분석은 뭐예요? 이 농업공간이라는 용어가 뭡니까? 사업설명서 99쪽.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이 사업은 경기도 내에서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데 어느 지역에서 어떤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지 그 공간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남종섭 위원 그거를 공간분석이라고 그래요? 어느 지역에…….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전자지도로 해서 매핑작업을 하는 것들을 보통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종섭 위원 아, 그거를 농업공간분석으로.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남종섭 위원 그럼 우리 경기도에 지금 먹거리위원회가 있잖아요, 생겼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남종섭 위원 그럼 이거하고 관련이 있는 건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가 그것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종섭 위원 아, 거기를 지원한다? 그러면 우리 농업기술원에도 먹거리보장위원회 거기 들어가 있어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 참여하고 있습니다.

남종섭 위원 참여하고 있고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남종섭 위원 그거를 지원하기 위해서 용역을 세웠네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쪽에서 요구한 사항입니다. 먹거리위원회에서 경기도 내에서 어느 지역에 어떤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느냐를 파악하자라는 요청에 의해서 마련된 사업입니다.

남종섭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칩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남종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사항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유광국 위원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추가질의, 유광국 위원님 하십시오.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지금 여주에서 저한테 신규사업에 대해서 건의가 들어온 사항인데 이게 기술보급과 소관 같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원장님이 아시는지 모르겠는데요. 기술보급과장님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친환경 농축산물생산 맞춤액비 제조기술 보급 시범사업이 있는데 여주에서는 지금 액비사업에 대해서 각 원예시설에 공급을 해 줬는데 이게 시범사업에서 빠져 가지고 책정이 안 된 것 같아요. 이거에 대해서 앞으로의 대책은 있는 건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이 사업은 국비로 진행하던 것이 국비가 일몰됨에 따라서 저희가 도비로 반영을 시키려고 예산 신청을 했다가 전체 예산 부족에 의해서 삭제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이라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아니, 근데 이 사업이 만약에 좋은 사업이라면 확대시켜야 될 부분 같은데요. 이게 여주에서만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신청이 한 군데만 들어왔습니다.

유광국 위원 액비사업을 가지고 각 원예작물마다 비료화하는 그런 시스템 같아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래서 아마 그걸 이용하는 농가가 상당히 많은데 갑자기 지원이 끊기면 그 사람들이 공중에 뜨거든요. 그래서 꼭 좀 이거 세워달라 부탁이 왔는데 의원으로서 권한이 없는 예산이다 보니까, 그래서 한번 답변을 듣고 싶었고요.

또 하나는 이번에 여주시에서 아마 그 뭐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 같은데 그게 이유가 뭐냐 하면 초유 면역물질 측정키트 기술인정 이걸로 해 가지고 대통령상을 받은 것 같은데 이게 뭐냐 하면 친환경 축산물 생산, 과학영농서비스 운영지원이라는 사업이 있는 것 같아요. 신규사업으로 신청했나본데 이게 여주시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이 한 8개 시군이 있는 것 같아요. 아마 이런 지원체제를 운영해서 이런 좋은 사업을 하겠다는 취지 같은데 이것도 이번에 신규사업에서 누락이 돼 가지고 “사업에 반영시켜 주십시오.” 이렇게 왔거든요.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저희가 예산 사정상 금년에 한 개소만 해서 선정과정에서 위원님 죄송하지만 연천으로 이 사업지가 선정됐고요. 작년에는 포천하고 양평을 실시했습니다. 저희가 지속적으로 연차별로 해당 시군을 확대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여주는 차년도라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러면 지금 상태에서는 대책이 없다 이런 말씀이잖아요.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네, 올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시키기는 아마 예산이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차년도라도 저희가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 사업비가 시군 1개소에 많은 사업비가 아니라 3,000만 원밖에 안 되는 것 같은데, 3,000만 원 1개소 이렇게 해 가지고 운영을 해요? 3,000만 원 1개소 운영한다는 게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고요. 이게 그룹으로 운영이 되는 것 같은데 전체 사업비라야, 8개소라야 2억 4,0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이거 1개소만 운영한다는 건 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국비사업으로는 여주가 들어가 있고요, 도비사업에서 여주가 빠져 있고 연천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은 저희가 차년도라도 도비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렇고요.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제가 예산 자료를 보다 보니까 여기 보면 R&D 사업이라고 그러는데 연구개발사업 같습니다. 경기도의 연구개발사업이 쭉 나와 있는데, 각 위원회별로 쭉 나와 있어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이 쭉 나와 있는데 연구개발사업이면 농업기술원이 최고 많은 거죠?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직접 연구는 아마 저희가 제일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광국 위원 R&D에 보면 경제노동위원회 해서 거의 한 200건 되고 우리 농정해양이 딱 보니까, 여기 어떻게 나와 있는지 자료 한번 확인해 보세요. 농업기술원은 딱 하나로 나와 있어요. 여기 보면 사업비만 계산돼 있고.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사업의 실적이 여기 안 나와 있다는 게 유감스럽고요. 농정해양국 건 딱 2건 나와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원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은 유감이다. 이걸 제가 예산 설명서 보다가 찾아냈거든요. 우리 기술원이 여기에 꽉 차야 되는데 기술원 한 줄만 딱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좀 잘못되지 않았느냐. 이거는 정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 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제가 그걸 미처 파악 못 했고요. 제가 그거 파악해서 저희 것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백승기 유광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사항 있는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원 소관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예산안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개선하여 예산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질의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계수조정 시작 전까지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예산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의 건

(18시37분)

○ 부위원장 백승기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예산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예산안심사소위원회 위원은 위원님들과 협의한 대로 위원장인 제가 지명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소위원회 위원으로는 성수석 위원님, 김성수 위원님, 김철환 위원님, 소영환 위원님, 유광국 위원님, 저 이렇게 해서 여섯 분의 위원으로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님을 예산안심사소위원장으로 지명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예산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의 건은 협의한 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 여러분께서는 심사과정에서 거론되었던 문제점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예산안 의결은 소위원회 심사 후 29일 금요일에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40회 정례회 제4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38분 산회)


○ 출석위원(9명)

백승기성수석김성수김철환남종섭소영환안혜영염종현유광국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호원

○ 출석공무원

ㆍ축산산림국

국장 김종석축산정책과장 이강영

동물방역위생과장 임효선동물보호과장 이계웅

산림과장 신광선

ㆍ동물위생시험소장 김종훈

ㆍ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옥천석

ㆍ산림환경연구소장 민순기

ㆍ축산진흥센터소장 안용기

ㆍ농업기술원

원장 김석철연구개발국장 박인태

기술보급국장 최미용행정지원과장 남상중

작물연구과장 지정현원예연구과장 조창휘

환경농업연구과장 이영순지도정책과장 윤종철

기술보급과장 김현기농촌자원과장 이기택

버섯연구소장 정구현소득자원연구소장 박중수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 원선이

○ 기록공무원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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