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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9.12.0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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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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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경기도의회(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 3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19년 12월 4일(수)

장 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계속)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계속)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09시33분 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0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예산심의를 위해 고생하시는 위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제2차 예결위에 이어 오늘은 건설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예산심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지난 심의 때와 마찬가지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위원님들의 질의시간은 5분 이내로 하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 하신 위원님들께서는 본질의가 모두 끝난 후 5분의 보충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답변에 임하는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의 자료제출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자료를 제출하여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국별 제안설명은 3분 이내로 핵심사항만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09시35분)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사일정 제3항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4항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4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먼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실국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실국별 예산심사는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실국별 일괄 제안설명을 들은 후에 질의 답변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제안설명은 3분 이내로 핵심사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윤석 건설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 방윤석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나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속에서도 항상 건설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설국 소관 예산안 설명에 앞서 건설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재영 건설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류재환 도로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박성규 도로안전과장입니다.

(인 사)

고강수 하천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 순서는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명시이월 및 계속비사업, 2020년 본예산안,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 순입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예산안입니다. 예산안 619쪽 세입예산안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액은 총 2,160억 4,504만 원으로 기정액 1,960억 3,474만 원보다 200억 1,03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과별로 설명드리자면 도로정책과는 오포-포곡2 국지도 건설공사 용인시 상수도 이설 부담금 4억 2,500만 원, 도로공사 배전선로 이설공사 정산 환급금 등 기타수입 6억 3,880만 원,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106억 956만 원 등 총 116억 7,33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도로안전과는 파주출판도시 휴게소 운영 임대수입 2,534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고 시군 도비 사용잔액으로 발생한 이자수입 9억 2,262만 원, 시군 도비 사용잔액 20억 6,692만 원, 청라-강서 간 BRT 사업비 반환금 등 기타수입 19억 1,317만 원, 지방도 391호선 도로개선 등 3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33억 5,000만 원 등 총 82억 2,737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하천과는 화성 하가등천 하천환경 조성사업 화성시 분담금 1억 958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621쪽 세출예산안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액은 총 5,295억 7,288만 원으로 주요 사업을 각 과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622쪽 건설정책과 소관입니다. 예산액은 총 18억 3,044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는 무기계약근로자 보수에 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623쪽 도로정책과 소관입니다. 예산액은 총 2,280억 8,036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123억 68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는 오포-포곡2 국지도 건설사업에 1억 6,800만 원, 민간투자사업 운영비 지원사업에 9억 3,395만 원, 국고보조금 반환금 111억 원 9,873만 원 등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624쪽 도로안전과 소관입니다. 예산액은 총 682억 522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33억 5,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는 지방도 391호선 도로개선 등 3개 사업에 특별교부세가 교부되어 33억 5,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25쪽 하천과 소관입니다. 예산액은 2,314억 5,686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7억 8,509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는 용인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하여 원활한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의 효율화를 위해 사업 간 조정을 추진하였으며 국도비 매칭비율에 따라 7억 8,509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명시이월 및 계속비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259쪽부터 301쪽입니다. 건설국 소관 계속비사업은 갈현-축현 도로 확포장공사 등 2개 사업이며 명시이월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하 안전관리 강화 등 81개 사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사업명세서 1233쪽 세입예산안입니다. 2020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액은 총 766억 7,467만 원입니다.

과별로 설명드리면 건설정책과는 9억 3,100만 원이며 건설기술심의 수수료 1억 9,600만 원, 과징금 및 과태료 7억 3,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도로정책과는 411억 1,400만 원이며 가납-상수 등 국지도 건설 12개 사업에 국고보조금 411억 1,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도로안전과는 168억 9,567만 원이며 공유재산 임대료 4억 4,815만 원, 도로점용료 56억 3,580만 원, 도로점용변상금 1,873만 원, 위험도로 구조개선 등 6개 사업 국고보조금 107억 9,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하천과는 177억 3,400만 원이며 폐천부지 대부료 4억 원, 하천 사용료 75억 원, 공유재산 매각수입금 24억 원, 남양주 왕숙천 고향의 강 사업 남양주시 분담금 4억 3,400만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국고보조금 7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236쪽 세출예산안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액은 총 3,963억 856만 원으로 각 과별 주요사업을 기준으로 간략히 설명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237쪽 건설정책과 소관입니다. 예산액은 총 15억 2,299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02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등 기술심사 기능 강화에 4억 7,660만 원, 경기도 대금지급확인시스템 운영에 2억 3,000만 원, 경기도 건설신기술박람회 2억 4,0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241쪽 도로정책과 소관입니다. 예산액은 1,514억 5,162만 원으로 전년 대비 258억 2,267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 내역으로는 실촌-만선 국지도 건설 등 국가 지원 지방도 건설 13개 사업에 813억 1,000만 원, 1247쪽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 확포장공사 등 지방도로 21개 사업에 565억 1,520만 원, 1249쪽 사회간접자본 확충 융자원리금 보조 42억 635만 원, 민간투자사업 운영비 지원에 26억 원, 도로부지 관련 소송배상금 5억 원, 지방도 미지급용지 보상에 60억 3,0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252쪽 도로안전과 소관입니다. 예산액은 617억 5,74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5억 8,95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는 도로 유지관리 지원사업 등 위험도로 개선 및 안전시설 보강 32개 사업에 552억 7,458만 원, 1257쪽 교차로 운영체계 개선사업 등 교통체계 개선사업 시행 2개 사업에 26억 6,000만 원,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사업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 7개 사업에 37억 1,0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260쪽 하천과 소관입니다. 예산액은 1,815억 7,654만 원으로 전년 대비 415억 3,385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10억 원, 하천ㆍ계곡 지킴이 운영 14억 원, 하천사업 추진, 지방하천 미지급 용지 등 하천 행정사업 6개 사업에 88억 5,92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1261쪽 용인 금어천 등 수해상습지 개선 15개 사업에 539억 8,300만 원, 1264쪽 성남 금토천 등 하천환경조성 2개 사업 55억 원, 남양주 왕숙천 등 고향의 강 사업에 254억 9,200만 원, 1265쪽 고양 공릉천 등 지방하천정비 12개 사업에 551억 6,400만 원, 1267쪽 안성 월동천 등 지방하천개수 4개 사업에 80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70억 원, 지방하천 유지관리 150억 원 등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계속비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20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은 253쪽부터 263쪽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입니다. 도로분야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책자 329쪽부터 351쪽이며, 수자원 분야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책자 366쪽부터 380쪽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입니다. 건설국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은 책자 350쪽부터 360쪽이며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나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건설국은 도민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한정된 예산범위에서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 현황을 고려하여 부족한 사업예산을 편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위원님들의 넓은 이해로 원안대로 심의해 주시기를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심의과정 중 제시하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설국 소관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방윤석 건설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승범 교통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연일 밤늦게까지 계속되는 예결위 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나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교통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환 광역교통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상수 버스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용주 공공버스과장입니다.

(인 사)

김윤기 택시교통과장입니다.

(인 사)

배홍수 교통정보과장입니다.

(인 사)

그러면 이상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4회 추경예산 세입ㆍ세출안,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안,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예산 사업명세서 633쪽이 되겠습니다. 교통국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018년도에 종료된 사업에 대한 정산분, 즉 이자반납금, 도비 사용잔액, 국비 사용잔액 등을 중심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액은 2,850억 9,0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62억 7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광역교통정책과는 5,500만 원 증액, 버스정책과는 차로이탈 경보장치장착 보조사업 잔액 등으로 21억 8,7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634쪽입니다. 공공버스과는 7억 9,100만 원, 택시교통과는 31억 5,800만 원, 교통정보과는 1,500만 원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636쪽 세출예산입니다. 교통국 일반회계 세출예산액은 5,164억 2,3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35억 2,7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버스정책과 세출예산은 3,932억 4,0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34억 2,8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전세버스 등 첨단안전장치 장착사업 지원 등 4억 3,700만 원 증액, 자치단체 간 부담금 반환 등으로 27억 3,000만 원 등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638쪽입니다. 공공버스과 세출예산은 561억 4,800만 원으로 광역버스 준공영제 재정 지원에 따른 정산반환금 3억 4,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639쪽입니다. 택시교통과 세출예산은 339억 5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2억 7,50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공공형 택시 관련 국비내시 변경으로 1억 3,000만 원을 감액하였고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구축 운영사업 변경으로 1억 4,5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교통정보과 세출예산은 136억 6,500만 원으로 국비반납액 3,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655쪽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입니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2,594억 7,0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236억 7,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세부내용으로 자치단체 간 부담금 325억 5,100만 원을 감액하였고 지난연도 수입으로 170억 2,400만 원을 증액하였고 결산 잉여금으로 391억 9,7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657쪽 특별회계 세출예산입니다. 세출예산 역시 2,594억 7,00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236억 7,0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세부내용으로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시군 징수교부금 49억 5,200만 원 증액,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국고귀속분 68억 900만 원 증액, 예비비 2018년 회계연도 결산 등에 따른 세입 증가분, 세출 감소분을 반영하여 677억 1,2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278쪽 교통국 명시이월 사업조서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역교통정책과 소관 경기교통공사 설립 타당성용역 검토 1억 원, 버스정책과 소관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운송업체 재정 지원사업 중 고용장려 지원 30억 6,000만 원, 공공버스과 소관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 지원 19억 6,300만 원 등 총 60억 7,200만 원을 각각 집행시기 미도래, 절대공기 부족 등으로 명시이월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별도 배부해 드린 자료입니다. 2019년도 제4회 추가예산안 관련 균특 변경내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촌형 및 도시형 교통모델 국비내시가 변경되어 추가하는 사항으로 세부내용은 별도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다음은 2020년도 본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도 책자인 2020년도 예산안 사업명세서 1271쪽이 되겠습니다.

2020년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997억 7,800만 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보다 202억 8,6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광역교통정책과 세입은 44억 2,500만 원으로 법원 재산조회 수수료 및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균특회계 보조금이며 버스정책과 세입은 2,468억 2,100만 원으로 자치단체 간 부담금 2,264억 8,200만 원, 버스운수 종사자 교통안전체험교육 실시에 따른 부담금 1,400만 원, 저상버스 도입 지원 등에 따른 국고보조금 및 균특회계보조금 203억 2,500만 원입니다.

다음 1272쪽입니다. 공공버스과 세입은 221억 원으로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에 따른 자치단체간부담금입니다. 택시교통과 세입은 8억 500만 원으로 CNG택시 개조 지원, 공공형 택시 지원 등에 따른 국고보조금 및 균특회계보조금입니다. 교통정보과 세입은 256억 2,800만 원으로 지자체 ITS 구축 지원 등에 따른 국고보조금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1273쪽 세출예산입니다. 2020년 세출예산은 5,490억 4,100만 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 4,391억 5,200만 원보다 1,098억 8,9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1274쪽 광역교통정책과 2020년 세출예산안은 전년 대비 9억 6,900만 원이 감소한 184억 2,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교통정책 운영 지원으로 교통정책 홍보비 3억 6,000만 원, 경기도교통연수원 지원비 35억 6,900만 원, 교통약자 교통안전교육 4억 4,2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도시교통 기반조성 분야로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44억 원, 주차환경 개선사업 62억 원, 개인형 이동장치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비 2억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광역교통망 수립 분야와 관련해서 경기교통공사 설립 추진 6억 8,000만 원, G버스 라운지 조성 및 운영 21억 5,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277쪽 버스정책과입니다. 2020년 세출예산안은 전년 대비 790억 9,000만 원이 증가한 3,973억 5,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으로 공영버스 구입 지원 2억 300만 원, 버스분야 농촌형 교통모델 9억 원, 도시형 교통모델 84억 원 등을 각각 계상하였으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분야에서는 시외버스 운송업체 재정 지원 84억 원, 시내버스 운송업체 재정 지원 625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 2,200억 원, 광역급행버스 환승할인 69억 8,100만 원, 마을버스 청소년요금할인 결손보전 46억 7,500만 원, 시내버스 업체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용역 1억 5,300만 원, 시내버스 도민서비스평가단 운영 및 조사연구 3,000만 원,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40억 원, BMS 유지관리 3억 5,000만 원, 프리미엄 광역버스 도입 1억 5,000만 원,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448억 6,500만 원 등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 분야와 관련해서는 저상버스 구입비 105억 7,600만 원, 저상버스 운영비 18억 2,5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283쪽입니다. 공공버스과 2020년 세출예산안은 전년 대비 64억 800만 원이 증가한 608억 1,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분야와 관련 2층버스 도입 확대 64억 원,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사업 6억 원, 경기도형 준공영제 운영 지원에 71억 4,500만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재정 지원에 442억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285쪽입니다. 택시교통과 2020년 세출예산안은 전년 대비 9억 5,500만 원이 증가한 343억 9,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택시정책 기반조성 분야 경기복지택시 사업 10억 2,600만 원, 공공형 택시 지원 7억 2,100만 원, 농촌형 교통모델 7,500만 원, 택시운수종사자 안전체험교육 지원 8,800만 원 등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택시서비스 기반조성 분야와 관련해서 CNG택시 개조 지원 860만 원, 택시쉼터 건립 지원 9억 7,500만 원, 택시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23억 9,900만 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92억 5,300만 원, 택시 승차장 확대설치 관련 6,9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교통안전정책 기반조성 분야와 관련해서 특별교통수단 도입 지원 24억 1,500만 원, 특별교통수단 운영 지원 150억 1,200만 원,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운영 2억 2,000만 원,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3억 1,200만 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10억 1,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289쪽입니다. 교통정보과 2020년 세출예산안은 전년 대비 244억 500만 원이 증가한 380억 3,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교통DB 구축 분야와 관련 교통DB 시스템 운영관리 3억 원, 도로교통량 수시조사 1억 2,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고 교통정보서비스 고도화 분야와 관련 방송매체를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사업 12억 원, 교통정보센터 운영관리 용역 24억 2,600만 원, 지자체 ITS 구축 시군 지원사업 관련해서 238억 2,800만 원, 지자체 감응신호 구축 시군 지원사업 13억 9,8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버스정보 이용편의 제공 분야와 관련해서는 버스정보 수집, 제공시스템 운영 34억 6,100만 원, 버스정보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10억 원, 외곽지역 시군 정류소전광판 확대 설치 지원 4억 7,100만 원, 버스정류소 승차대기 알림서비스 개발 5억 2,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이어서 1327쪽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에 대한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 규모는 3,146억 2,800만 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 2,358억 200만 원보다 788억 2,6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주요 세입내역은 자치단체간부담금 824억 1,000만 원, 일반부담금 100억 원, 지난연도 수입 772억 700만 원, 순세계잉여금 1,443억 1,100만 원 등입니다.

계속해서 1329쪽 세출내역이 되겠습니다. 시군 징수교부금 42억 8,000만 원, 부담금 국고귀속분 348억 8,300만 원, 경기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2억 원, 예비비 1,319억 2,100만 원, 김포지역 거첨도-약암리 광역도로 개설사업 24억 원, 파주 갈현-축현 도로확포장공사 180억 원, 성남 운중 버스공영차고지 건설 41억 4,000만 원, 파주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립사업 18억 원, 남양주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사업 6억 원, 광역철도사업비로 1,083억 5,30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별도 책자인 2020년 성인지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국 소관 성인지예산안은 성인지예산서 343쪽부터 349쪽까지입니다. 교통국 소관 성인지예산안은 총 2개 사업 24억 4,150만 원으로 첫 번째는 버스정책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제고, 두 번째는 특별교통수단 성별 특성을 고려한 교통편의 증진과 관련된 예산입니다. 세부내용은 양해해 주시면 책자로 갈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0년부터 24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교통국 소관은 별도 책자 354쪽부터 366쪽까지가 되겠습니다. 교통국 소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사업은 대중교통, 물류 등 56개 사업 4조 2,774억 원이 되겠습니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책자로 갈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교통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세입ㆍ세출안,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안,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나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이번에 제안설명드린 사항을 원안대로 심의ㆍ의결해 주시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주신 의견은 적극 수렴하여 도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허승범 교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입니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항상 도민의 철도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나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철도항만물류국 간부공무원 및 산하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좌석 배치상 앉은 자리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양수 철도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고광춘 철도운영과장입니다.

(인 사)

박경서 철도건설과장입니다.

(인 사)

장우일 물류항만과장입니다.

(인 사)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 예산안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단위는 만원 단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643쪽입니다. 금번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입예산 6건, 세출예산 2건입니다. 세입예산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 수립비 27억 원과 전년도 사업에 대한 이자수입, 집행잔액 8억 3,827만 원 등 총 35억 5,239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644쪽 세출예산입니다.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세출예산은 28억 8,469만 원을 증액한 총 1,710억 987만 원입니다.

645쪽 세부내역입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 수립비 27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646쪽 사업용 화물자동차 첨단안전장치 장착지원사업에 1억 8,469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64쪽 계속비사업입니다. 현재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계속비사업은 하남선, 별내선 복선전철 2개 사업이 제4회 추경 계속비조서에 반영되었습니다.

다음은 288쪽 명시이월사업입니다. 먼저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 수립비 27억 원은 금번 제4회 추경에 계상하여 명시이월하고자 하며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비는 금년 11월 용역을 발주 의뢰함에 따라 20억 원을 명시이월하고자 합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공동용역은 예비타당성조사 지연으로 용역기간 연장이 예상되어 3,000만 원을 명시이월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고 계속해서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295쪽입니다. 먼저 내년도 세입예산은 전년 대비 312억 4,300만 원 증가한 1,615억 9,75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세입내역으로는 대곡-소사 복선전철,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등 국고보조금과 시군분담금입니다.

다음 1296쪽 세출예산입니다.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세출예산은 총 2,073억 1,179만 원입니다.

다음 1297쪽 부서별 주요 사업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철도정책과는 경기철도 포럼 운영 4,000만 원, 철도항만물류 정책홍보 1억 5,000만 원, 대곡-소사 복선전철 건설 사업을 위한 위탁사업비 274억 1,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299쪽 철도운영과입니다. 경전철 환승할인 지원 33억 5,000만 원, 철도운영 및 종합시험운행 자문 1,500만 원, 지난 10월 1일 조례 개정에 따라 도민안전을 위한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설치 지원을 위해 3억 3,000만 원과 킨텍스역 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3억 4,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1301쪽입니다. 철도건설과는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에 1,338억 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에 285억 7,200만 원과 다음 1302쪽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 70억 2,9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1304쪽입니다. 물류항만과는 금년 7월 1일 조직개편에 따라 항만업무가 이관되어 총 60억 2,167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세부사업으로는 경기도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10억 원, 포트세일즈마케팅 5억 원, 경기도 중소수출기업 물류지원사업 2억 원, 경기도 해운물류 인력 양성 지원 2억 원, 평택항 홍보관 운영 2억 9,000만 원, 평택항 항만안내선 운영 2억 5,000만 원입니다.

다음 1305쪽 의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지원사업 35억 원, 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운영비 1,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책자 352쪽부터 354쪽입니다. 철도 인프라 구축 및 해운ㆍ항만 분야에 총 7개 사업 1조 2,619억 원을 각각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2020년 성인지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안 361쪽부터 367쪽입니다. 철도항만물류국 2020년 성인지예산안은 경기철도 포럼 운영과 경기도 해운물류 인력 양성 지원 2개 사업으로 2억 4,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끝으로 2020년 계속비사업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263쪽부터 264쪽입니다. 내년도 계속비사업은 총 4개 사업으로 현재 공사 중인 별내선과 하남선 복선전철 및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입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안대로 심의ㆍ의결하여 주시면 도민의 철도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심의과정에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용붕 건설본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본부장 안용붕 안녕하십니까? 건설본부장 안용붕입니다. 존경하는 이나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건설본부 전 직원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건설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리가 협소한 관례로 현 자리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송희 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이범기 도로건설과장입니다.

(인 사)

이운주 북부도로과장입니다.

(인 사)

이낙수 건축시설과장입니다.

(인 사)

윤성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건설본부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드릴 순서는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신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0년도 신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안, 2020~2024 중기지방재정계획 순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건설본부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없음을 보고드립니다.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책자 649쪽 세출예산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총괄입니다. 건설본부 총 세출예산은 2,179억 3,900만 원으로 정책사업비 650억 2,100만 원, 행정운영경비 19억 1,500만 원, 재무활동비 1,510억 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650쪽입니다. 금번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사업은 경기융합타운추진단 소관 1건으로 신청사건립기금 전출금 694억 300만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이는 2020년도 신청사 건립비 확보를 위하여 일반회계로부터 신청사건립기금으로 전출하는 것으로 해당예산은 도 신청사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책자 288쪽부터 290쪽까지 건설본부 소관 명시이월 사업조서입니다. 건설본부 명시이월 사업은 경기남부 터널관리 용역 등 12개 사업 165억 9,100만 원으로 주된 사유는 집행시기 미도래가 되겠습니다. 세부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일반회계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계속해서 2019년도 신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책자 15쪽부터 21쪽입니다.

15쪽 운용총칙부터 17쪽 자금수지총괄 부분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18쪽 수입계획입니다. 총 수입액은 기정액 대비 694억 5,500만 원이 증액된 1,719억 9,000만 원으로 주요 증액내용은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입금 694억 300만 원으로 1,510억 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9쪽 지출계획입니다. 총 지출액은 수입액과 마찬가지로 기정액 대비 694억 5,500만 원이 증액된 1,719억 9,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 중 도 신청사 건립비 1,024억 2,000만 원은 변동사항이 없으며 도금고 예치금은 이자수입과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입금 증가로 694억 300만 원으로 1,510억 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9쪽 지출계획입니다. 총지출액은 수입액과 마찬가지로 기정액 대비 694억 5,500만 원이 증액된 1,719억 9,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 중 도 신청사 건립비 1,024억 2,000만 원은 변동사항이 없으며 도금고 예치금은 이자수입과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입금 증가 694억 5,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20쪽부터 21쪽까지 연도별 기금조성 및 집행현황, 예치금 및 예탁금 명세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설본부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2020년도 건설본부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드릴 순서는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2020년도 신청사 건립기금 운용계획안, 2020부터 2024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순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책자 1309쪽 세입예산 사업설명서입니다. 건설본부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600만 원이 증액된 7억 1,700만 원입니다. 주요 세입내역을 말씀드리면 과적위반 과태료 징수수입이 4억 5,500만 원, 품질시험 증지수입 2억 5,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310쪽 2019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총괄입니다. 건설본부 세출예산은 전년 본예산 대비 92% 증액된 1,672억 7,800만 원으로 정책사업비 654억 7,500만 원, 행정운영경비 18억 200만 원, 재무활동 1,000억 원입니다.

세출예산 주요사업에 대하여는 각 과별로 간략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311쪽부터 1313쪽까지 관리과 소관입니다. 관리과 세출예산은 14억 7,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운행제한 위반차량 단속에 1억 4,300만 원, 안전한 청사 시설물 보호관리에 3억 4,400만 원, 행정운영경비 9억 3,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314쪽부터 1317쪽까지 도로건설과 소관입니다. 도로건설과 세출예산은 도로구조물 유지관리비 125억, 도로포장 유지관리비 196억 9,000만 원,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비 50억 원 등 401억 1,4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6억 1,5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318쪽부터 1320쪽까지 북부도로과 소관입니다. 북부도로과 세출예산은 도로포장 유지관리비 144억 6,000만 원, 전곡-마전 군 훈련도로 정비 17억 4,900만 원, 도로구조물 유지관리비 83억 4,000만 원 등 255억 2,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2억 7,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321쪽 건축시설과 소관입니다. 건축시설과 세출예산은 행정운영경비 7,600만 원 등 8,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8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322쪽 경기융합타운추진단 소관입니다. 경기융합추진단 세출예산은 1,000억 7,900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784억 8,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행정운영경비 5,200만 원, 신청사 건립기금 전출금 1,00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계속비사업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0년도 예산안 소책자 263쪽입니다. 계속비사업은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1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설본부 소관 2020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계속해서 2020년도 신청사 건립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책자 223쪽부터 229쪽입니다.

223쪽 운용 총칙부터 225쪽 자금수지 총괄 부분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226쪽 수입계획은 예치금 회수금 695억 6,900만 원,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입금 1,000억 원 등으로 총 1,695억 6,900만 원입니다.

227쪽 지출계획은 토지매입비 83억 1,700만 원, 도 신청사 건립 1,452억 700만 원, 융합타운 기타사업 160억 4,400만 원으로 총 1,695억 6,900만 원입니다.

연도별 기금조성 및 집행현황, 예치금 및 예탁금 명세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신청사 건립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이어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책자 63쪽입니다. 먼저 신청사 건립기금 1,695억 7,000만 원을 반영하였고 351쪽부터 352쪽까지 체계적인 도로 건설 및 지방도 유지관리에 4,067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건설본부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은 해당이 없습니다.

이상으로 건설본부 소관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신청사 건립기금 운용계획안, 2020부터 2024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나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위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로 보고드린 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신다면 건설본부 전 직원은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예산심의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안용붕 건설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의 시간입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동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입니다. 물류단지 관련해서요. 아, 국장님이시구나. 저쪽에 도로국장님. 앞으로 추진되고 있는 물류단지 계획 있잖아요. 그 규모와 위치 관련된 자료를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하천 관련해서 폐천부지 현황을 주시는데 최근 3년간 매각된 부분하고 그다음에 대부되고 있는 내용을 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천의 유지보수 계획을 주십시오. 그리고 건설, 우리 시민감리단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자 합니다.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현황에 대해서 그 실적을 정리를 하셔 가지고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채신덕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대책 수립 용역 이게 지금 진행 중입니까, 아니면 나와 있는 겁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입니다. 거기 용역은 완료가 됐고요. 저희가 후속조치로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 등을 지금 건의한 상태에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럼 이게 용역자료가 많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용역보고서가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이걸 어떻게 받아볼 수, 이거 다 하시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우실 것 아니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그 요약보고서…….

채신덕 위원 일단 주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요약을 해서 정리를 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네.

○ 부위원장 이나영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하남 출신 김진일입니다. 현행 일반버스, 그다음에 광역버스 버스요금, 어린이ㆍ청소년ㆍ성인 그렇게 해 가지고 지금 시행하고 있는 버스요금을 제출해 주시고요. 만약에 청년할인이 적용이 됐을 때 그게 어떻게 될 건가 그 내용도 담아서 할인율하고 그렇게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용희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시외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하고 시내버스 재정지원을 할 때 전문 회계법인에 맡겼다고 그랬어요, 예측하신 적자노선에 대해서 버스업체 평가들을. 최근 10년간 어느 업체에 맡겼는지 맡긴 회계법인의 이력들을 같이 포함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 부위원장 이나영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성준모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성준모 위원입니다. 경기도 광역교통망 철도ㆍ도로 포함된 계획들을 좀 제출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 갈천-가수 간 국지도로 개설사업 현황에 대해서도 자료를 요구합니다. 세 번째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어떤 내용의 사업인지 자료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만식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인데요. 어제 안전관리실 질의를 하니까, 어린이 등하굣길을 건설국에서 하시죠? 도로안전과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이라든가 교통약자 개선사업 같은 걸 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행안부하고 같이 하는 사업.

○ 건설국장 방윤석 네, 행안부와 같이.

최만식 위원 그거 관련돼서 한 2년간 사업했던 것 있죠? 내년 거 혹시 수요조사 들어온 것까지 해서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고. 또 하나는 이제 주차환경 개선사업 지원했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것 세부내역도 좀 갖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애형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애형 위원 안녕하세요? 이애형 위원입니다. 저는 저상버스 지역별 보유현황을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되도록이면 노선도 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윤경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2020년 10억 이상 된 신규사업 리스트하고 예산 같이 자료요구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은 없으신 걸로 알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 여러분들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가 적어도, 늦어도 중식 전까지는 도착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로, 서면으로 답변이 대체가 된다면 위원님들께서도 질의하실 수 있는 시간을 아끼고 또 효율적인 질의 답변이 이루어지니까요. 자료요구에 있어서 두 번, 세 번 저희가 요청하지 않을 수 있도록 좀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답변할 실국장을 지명한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 순서는 사전에 협의된 바와 같이 남운선 위원님부터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안녕하세요?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한 가지 여쭙고 시작하고 싶은데요.

건설국의 설명서 69페이지를 보면 건설행정 선진화라는 사업이 있으시더라고요. 사업목적이 해외 선진사례를 조사하고 벤치마킹을 통해서 선진화 방안을 추진한다 이런 내용의 사업이신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가 있었고 어떤 벤치마킹을 하신 게 있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하천도로 분야의 유지관리 관련돼서 일본이나 기타 관련된 관련 국에 대한 시찰 및 견학 그런 부분을 진행했습니다.

남운선 위원 네. 견학하시는 프로그램 같은데 그전에 우리는 어떻게 했었는데 견학을 하고 나서 이걸 벤치마킹해서 이렇게 바꿨다 이런 게 있으신지 사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위원님, 그거는 저희 갔다 온 공무여행서에 대한 내용을 좀 보면서 제가 답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남운선 위원 제가 이걸 자료로 요청하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여쭤보는 거는 3년 정도, 그전에도 하셨나요? 17년 전에도?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이거는 계속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러면 본인들이 직접 하신 사업에 대해서 갔다 오니까 이렇게 좀 달라진 것이 있더라는 것이 답변이 나올 수 있을 만한 게 있을 것 같아 가지고 제가 자료를 요청하는 게 아니라 여쭤보는 거거든요.

○ 건설국장 방윤석 저희 같은 경우에 도로 분야에 보면 미국 쪽의 각종 도로포장, 유지관리를 할 때 포장관리시스템 같은 그 부분을 벤치마킹해서 실제 저희가 그거를 지금 사업화를 하고 있고요. 그런 사례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국장님께서 지금 갑자기 떠오르는 거는 없으시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 건설국장 방윤석 도로포장관리시스템 관련된 부분에 대한 걸 저희가 적용한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박람회만 가도 선진국에서 하는 기술들 이런 것 대단히 많거든요. 그런데 지금 즉각적으로 답변을 못 하시는 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기관에 어떤 방문을 하셨고 어떤 벤치마킹 사례가 있어서 적용이 되었는지, 적용이 되는 게 제일 중요한 거예요, 사실. 둘러보는 거야 놀러가서도 둘러볼 수 있는 거니까. 거기에 대해서 페이퍼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 게 551페이지에 고양 공릉천 사업이 있는데요. 제가 고양시 지역의원이어서 여쭤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 전년도 사업이 15억이, 아니, 19년도. 15억이 편성이 되었는데 집행률이 0%예요. 이게 이유가 따로 있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총사업비 협의가 그간에 좀 지연이 돼서 그래서 진행을 못 한…….

남운선 위원 협의가 지연이 됐다고요?

○ 건설국장 방윤석 총사업비 협의가 지연이 됐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협의를 안 하고 15억을 편성하신 거예요?

○ 건설국장 방윤석 그간에 이게 왜 집행이 안 됐냐 그 부분을 얘기를 하셔서.

남운선 위원 아니, 1년 동안 15억을 편성을 했는데 전혀 집행을 못 했는데 협의가 안 됐다는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이거는 좀 파악을 하시고 경위가 뭔지 정확하게 다시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경위를 좀 파악하셔야 될 것 같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알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어떻게 15억을 0% 집행을 하고 협의가 안 됐다는 얘기를 지금 와서 하시는 거는 이건 좀 말씀이 안 된다라는 얘기를 먼저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이것도 건설교통이랑 같이 해당하는 문제인데 지금 보면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있고 교통안전박람회가 있고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세 가지가 있어요. 제가 보니까 건설신기술 박람회하고 교통안전박람회 같은 경우에 특별하게 구별을 할 만한 이런 점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안전 쪽을 안전산업박람회에 붙이고 건설신기술사업과 교통박람회를 같이 묶으면 어떻겠냐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가 어제 작년에 했던 사이트를 들어가 봤더니 건설신기술 박람회 같은 경우에는 토목ㆍ건축기술ㆍ기계설비에 대한 다양한 신기술을 안내해 주고 가이드하는 이런 역할을 하는 박람회더라고요. 그리고 교통박람회 같은 경우에는 안전띠를 VR 체험해서 하는 것 그리고 시뮬레이션 해 가지고 교통안전에 대한 거를 교육하는 것, 이게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곤충체험도 하시더라고요. 이건 여기 왜 매치가 됐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교통박람회 같은 경우에는 안전에 포커스가 맞춰 있어요, 제가 볼 땐. 그래서 안전박람회하고 안전산업박람회를 같이 붙이고 건설신기술 박람회랑 교통박람회를 같이 붙이는 게 예산의 효율성에 좀 맞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일단 건설국 소관 박람회는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해당이 되고요. 위원님, 이거는 지금 국토교통부에서 주로 도로나 하천, 건축에 들어가는 주요 공법에 대한 부분을 신기술로 지정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을 결국 발주처에서 사용을 해야 되는데 그런 거를 연계해 주는 성격이 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으로 알고 있고요. 교통박람회 쪽은 저희가 주관하지는 않지만 주로 아까 말씀하신 안전설비라든가 안전교육, 그와 관련된 보조적인 시설들 이런 것들을 하다 보니까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교통국장님도 좀.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건설국장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세부적인 차이점은 좀 있습니다. 근데 보시는 시각에 따라서 하나의 행사로 하는 게 오히려 시너지가 있지 않겠느냐 그런 의견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운선 위원 제가 교통안전박람회를 갔더니 교통의 어린이보호구역 신기술 이런 거를 하셨더라고요. 그럴 바에는 건설신기술과 같이 묶어도 특별하게 이질감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고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하시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협회안내의 인사말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건설교통신기술이라고 명시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주요사업이 어떻게 되어 있냐면 건설교통신기술의 활용 보급, 건설교통신기술 관련 법령의 제도개선 건의 이런 등이 같이 묶여 있어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거 같이 묶어서 하는 것이 전혀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들고.

왜냐하면 건설신기술 박람회 같은 경우에는 2억 4,000이 들어가고 교통박람회는 3억 1,000이 들어가는데 이 산출내역을 보면 대동소이해요, 부스 만드시고, 홍보하시고. 이럴 바에는 하시는 게 낫다라는, 예산 절감의 차원에서도 그렇고.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물론 일반 도민들도 계시겠지만 이 사업을 하시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오실 거 아니에요. 이분들이 한번에 와 가지고 전체적으로 다 훑어보고 기술의 발전을 체감하는 것이 낫지 이거를 세퍼레이트(separate) 시키는 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이 드는 두 가지 측면. 수요자가 소상공인일 것이다, 이 건설업에 종사하는 전문 건설인일 것이다라는 전제하에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것인데 국장님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일단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양 박람회의 성격이라든가 그다음에 효율성 이런 측면에서 건교위 상임위에서도 이 부분의 통합에 대한 것을 검토해서 별도로 보고를 해 달라 그런 요구가 있으셨습니다, 회기 내에 이번 예결하기 전에. 그래서 저희가 지금 교통국하고 실무적으로는 사업의 내용이라든가 장소에, 장소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사실 여기는 킨텍스라는 쪽에서 고정적으로 하거든요. 대단히 큰 중장비라든가 체험설비 이런 게 들어가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킨텍스라는 그쪽에 하는데…….

○ 부위원장 이나영 답변을 짧게 정리해 주십시오.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신기술 박람회 같은 경우는 사실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하는 성격도 있고 해서 검토는 하겠지만 여기서 즉답 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남운선 위원 알겠습니다. 교통국장님, 답변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주어ㆍ동사ㆍ목적어만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관계 기업들하고 시군하고 조금 협의를 더 해서 통합해서 운영하는 게 좋은지 각각 분리해서 전문화시켜서 운영하는 게 좋은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주시기 바랍니다.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입니다. 교통국장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있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이게 작년부터 시작했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올해 19년도부터 시작했습니다.

박덕동 위원 올해부터 시작했나요? 집행률이 어떠세요?

○ 교통국장 허승범 현재로는 올해 추경에 예산 세운 1만 명 분에 대한 거는 다 신청이 들어와서 모두 다…….

박덕동 위원 다 들어왔어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박덕동 위원 향후에도 계획대로 잘 될 것 같습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현재 추세로 봐서는 내년도 본예산에는 2만 명을 대상으로 저희가 사업 추진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박덕동 위원 20억 예산을 세우셨는데요, 그렇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시군비 합쳐서 20억.

박덕동 위원 이게 지금 1만 명 예산에 다 들어와 있다고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신청자는 지금 1만 명이 넘었습니다.

박덕동 위원 알겠습니다. 좀 부진하다는 검토가 있어서 예산을 너무 과다하게 세웠지 않나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현장에서는 이미 수요가 많이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다음에 G버스 라운지 조성 관련해서 이것은 지금 서울시 사당에 한 군데 하는 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박덕동 위원 이것도 20억이나 되는데 재원투입 우선순위에서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하나의 라운지로 볼 때 조금 금액이 과도하다고 보실 수가 있는데요. 임대보증금 부분이 사실 한 10억 원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임차료 부분이 좀, 거기가 아무래도 인구 유동이 많은 지역이라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봐 주셨으면 합니다.

박덕동 위원 크게 실효성도 없어 보이는데, 버스 기다리는 거라.

○ 교통국장 허승범 근데 사당역에서 한번 수원이나 이쪽으로 오는 광역버스 차량을 이용해 보신 분들은 얼마나 열악한지 이해를 하실 것 같고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해 볼 만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덕동 위원 공정성 문제도 얘기되지 않겠어요, 남부지역만 이렇게 하면?

○ 교통국장 허승범 저희가 여러 군데를 검토했습니다, 서울에서 주요 경기도로 들어오는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그래서 일단은 우선적으로 사당에서 시범사업으로 해 보고요. 추가적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은 남았지만 제가 본보기를 보일랍니다. 너무 길어져 가지고 줄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우리 박덕동 위원님이 남긴 시간 제가 쓰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쓰지 마세요.

(웃 음)

박세원 위원 교통국장님.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박세원 위원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내년에 신규사업이네요, 그렇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맞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게 할인이 아니고 환급해 주는 거죠, 지역화폐로?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복지부와 협의는 된 건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완료했습니다.

박세원 위원 언제 했어요, 완료는?

○ 교통국장 허승범 상임위 바로 전날이었는데, 11월 22일 날 저희가 공문 접수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근데 이게 할인이 아니고 환급이라 쓴 다음에 받는 거잖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단계가 복잡하잖아요, 한 단계를 더 거쳐야 되고. 왜 굳이 이거 할인을 안 하고 환급으로 하죠?

○ 교통국장 허승범 할인 얘기도 당초에는 있었습니다만 조금 설명드리면 환승하게 되면 저희가 할인해 준 효과가 일부 경기도버스나 이쪽이 아닌 서울의 버스, 서울의 지하철 쪽으로 저희 재정이 일부 이전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박세원 위원 아니, 근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럼 결국은 지역화폐를 안 만들면 이 혜택을 못 받는 거 아니에요, 청소년들이?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또 하나의 목적은 지역화폐를 확산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청소년 개념이 몇 살까지예요, 지금 여기서?

○ 교통국장 허승범 법령에 따라 다릅니다만 저희가 교통비 환급하려고 하는 기준은 만 13세부터 만 23세까지입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면 대학생까지네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학령층으로 보면 대학생까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럼 군대 갔다 오고 이러면 좀 늦을 수 있잖아요, 대학생들이. 그래서…….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가급적 지원해 주는 폭을 넓히면 좋은데요.

박세원 위원 그리고 나이를 어떻게, 이 데이터를 어디서 받아서 하죠?

○ 교통국장 허승범 본인이 교통비를 쓰고 사후에 신청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신청을 할 때 본인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주민번호 이런 거를 인증을 받아야 되겠네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복잡하네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근데 요즘에 많이 전산화되고 IT가 발달돼서 그렇게 어렵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사용자 입장에서는 지역화폐도 제가 써 보니까 처음 발급받을 때 보면 복잡하더라고요. 간단하지는 않은데 요즘에 기술이 발전했는데 이렇게 복잡한, 이게 할인해 주면 간단할 문제를 환급해 줘서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많이 복잡해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언론에서는 생색내기 아니냐, 이게 과연 청소년들이 얼마나 쓰겠냐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데 좀 개선할 의지는 없으시고요?

○ 교통국장 허승범 처음부터 지역화폐 활성화라는 정책목적을 같이 한 사업이라서 할인보다는 환급하는 방식으로 가는 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세원 위원 본 위원의 생각에는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가 둘 다 놓칠 수 있으니까 한번 해 보시고 안 되면 타 지자체, 타 시도에 갈 수도 있겠지만 좀 간단한 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이용자분들이 불편하시지 않을까 우려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요. 최대한 정책목표를 살리면서 이용자의 편의성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네. 도로국장님.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입니다.

박세원 위원 우리 국지도 84호선 있죠? 남사에서 동탄 넘어오는 도로, LH에서 짓는 거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박세원 위원 혹시 알고 계시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자료를 좀 확인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도로정책과장이 잠깐만 답변드리겠습니다.

○ 건설국도로정책과장 류재환 도로정책과장 류재환입니다. 국지도 84호선은 동탄 광역교통개선대책…….

박세원 위원 그 내용은 아는데요.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할게요. 그 도로 광역교통계획에 의해서 한 건데, 철도국에도 이따 물어볼 건데 동탄트램이 지금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있잖아요, 광역교통계획에 의해서. 근데 그 도로 먼저 뚫어버리면 동탄 1ㆍ2신도시는 교통대란 날 거예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 맞춰서 해야지 그냥 도로만 뚫어버리고 나머지 대책 없으니까 지금 벌써 지하차도를 만드니, 안 만드니 이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무조건 뚫지 말고 철도국하고 협의해서 하나는 되고 하나는, 트램은 앞으로 몇 년 후에 할지도 모르겠는데 트램은 안 해 놓고 도로만 다 뚫어버리면 그 차들이 이쪽으로 다 넘어오면 그 도로가 너무 정체돼서 문제가 심각해지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는 좀 이따 다시 얘기 좀 하시자고요, 그 문제는.

○ 건설국도로정책과장 류재환 별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박세원 위원 아니, 시간이 오버되니까.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광역교통정책과 소관 주차환경 개선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예산이 많이 삭감됐습니다. 주차환경 개선이 모든 위원님들과 지자체 구도시의 아주 최고의 민원인데 왜 예산이 삭감됐습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입니다. 도 자체로 추진하는, 도랑 시군이 매칭해서 추진하는 사업 부분은 말씀하신 대로 삭감이 됐는데요.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는 생활SOC 사업에 저희 경기도가 163억 원 정도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오히려 79억 원이 증가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요즘 토지보상비가 가격이 올라서 상당히 주차면수 대비 가성비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 인정하시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래서 주차환경 개선비는 어쨌든 31개 시군에 공통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예측을 잘 하셔서 이 예산은 삭감되지 않게끔 아주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알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두 번째로 시외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제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눈이 올 때 교통도 불편하지만 시내ㆍ시외버스 환경이랄까? 세차를 안 하고 다닙니다. 아마 우리 직원들은 버스 잘 안 타셔서 모르지만 아주 도로에 그냥 덕지덕지 붙어서 정말 도로미관을 해치는 게 대중교통입니다. 그런 차 못 보셨어요?

○ 교통국장 허승범 지역에 따라서 그런 경우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래서 어쨌든 재정지원도 하니까 공문을 통해서 시내ㆍ외버스를 청결하게, 안에만 청결한 게 아니라 바깥에는 계속 돌아다니니까, 시커먼 차가 돌아다니면 기분도 불쾌해지고 그런 형국이니까 이런 부분에도 지도를 해 주셔서 전체적으로 경기도의 대중교통이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현장 지도점검할 때 그 부분 유념해서 지도토록 하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대중교통을 타고 싶어도 외관에서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 많이 벌어지니까, 특히 겨울철에 심합니다. 눈이 한번 오고 나면, 하루 종일 달리면 다음 날에 치우기라도 하고 이렇게 해 줘야지 그대로 끌고 나오셔 가지고 그냥 그 위에 덕지덕지 묻은 것을 많이 목격하니까 지도점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알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수인선을 이용해서 등ㆍ하원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밤 12시에 끝나서 비가 약간 올 때 수인선을, 수인선 아시죠, 여기서 인천 간. 그게 국지도인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입니다. 수인선 전철 말씀하시는 건지?

성준모 위원 아니요. 산업도로요, 산업도로. 도로.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건설국장입니다.

성준모 위원 수원역에서 인천까지 가는 도로 있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성준모 위원 그게 몇 번 국도예요?

○ 건설국장 방윤석 42번입니다.

성준모 위원 42번. 밤 12시에 비가 올 때 갔더니 1차선에 물이 말 그대로 한강이 돼서 확 지나가는데 물이 막 튀어서 상대방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서 운전자인 제가 놀라버렸어요. 워낙 물이, 1차선에 물이 고여 있는 상황이 벌어지면 안 되는데 그런 상황이 발생됐습니다. 1차선은 대개 구배를 줘서 바깥으로, 외곽 4차선 쪽으로 흐르게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 건설국장 방윤석 도로 배수의 원칙은 그렇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따가 끝나시면 제가 위치를 알려 드릴 테니까, 그 도로 관리하는 부서가 지자체입니까?

○ 건설국장 방윤석 이거는 국도여서 시 관내에 대해서는 해당 기초지자체입니다.

성준모 위원 그런 부분을 빨리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위치 알려 주시면 저희가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혜 위원 안녕하세요? 오지혜 위원입니다. 저는 교통국에,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여쭙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경제노동위원회이다 보니까 지역화폐 관련 사업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아직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하려면 제대로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 몇 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일단 버스요금 인상에 따른 연간 교통비의 증가액 분을 지역화폐로 충전을 해 주는 형태로 진행되고요. 이게 지금 교통비지원 플랫폼을 공공기관에 위탁하고 지역화폐 발급사에 충전을 해 주면 지역화폐 발급사에서 사용자에게 지급을 해 주는 형태로 진행이 되죠?

○ 교통국장 허승범 맞습니다.

오지혜 위원 먼저 그러면 사업위탁 공공기관을 어디로 예상하고 계신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경기도시공사 교통본부로 위탁할 예정입니다.

오지혜 위원 경기도시공사 교통본부요. 그러면 교통비지원 플랫폼은 현재 구축이 되어 있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아닙니다. 아직 예산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확정해 주시는 대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오지혜 위원 그럼 여기에는 지금 운영비만 잡혀 있는데 그 지원플랫폼을 구축하는 비용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시스템 구축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게 6억 원이 넘는 거죠, 운영비 포함해서?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 구축은 어느 정도 걸릴 거라고 예상하시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운데요. 한 6개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면 사업 수행시기가 6개월 이후가 되겠네요?

○ 교통국장 허승범 실제 환급은 그렇게 받게 되고……. 6개월 이후에 환급을 받게 되고요.

오지혜 위원 1년 치를 한 번에 받게 되는 건가요? 그럼 월 한…….

○ 교통국장 허승범 지금 계획상으로는 분기별로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분기별로 하면 일단 두 분기가 지나버리게 되는 거잖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첫 시행은 조금, 3분기 정도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오지혜 위원 나중에 소급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는 건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면 일단 그 교통플랫폼이 없는데 그전의 것이 소급이 가능한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래서 저희가 예산이 확정되면 바로 관련된 도민들한테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본인 명의의 교통카드를 이용하고 계시면 내년 1월 1일부터 그 실적은 다 저희가 카드사를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지혜 위원 카드사도 혹시 정하셨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카드사는 현재 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그 카드사…….

오지혜 위원 그걸 등록하면 되는 건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오지혜 위원 그러면 일단 지역화폐를 지역화폐 발급사에 지원금을 충전해 주는 데는 수수료가 들잖아요, 지역화폐 발급사 자체에서?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면 한 번에 예치금을 다 지역화폐 발급사에 넣어놓고 진행을 하실 건가요, 아니면 매 분기마다 지역화폐 발급사에 예치를 하실 건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 부분은 아직 조금 실무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단 지역화폐 발급사에 대해서 저희가 지역화폐 운영하는 데 있어서 대개 예치금 형태로 각 시군에서 하고 있는데 지급보증을 다 들고 있습니다. 이걸 코나아이라는 곳에서 들어주고 있는데 그 지급보증률이 조금 낮은 편이에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도 조금 조정할 필요가 있고요. 만약에 예치금을 넣게 된다면 그 이자수익은 코나아이거든요. 그런데 혹시 이 운영비라든가 지금 수수료 측면에서는 다 그러면 경기도시공사 쪽으로 가게 되는 거고 코나아이에는 어떤 운영비라든가 따로 재정지원이 되는 것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없습니다.

오지혜 위원 지역화폐 발급사에는 그럼 이자수익으로만 운영을 하게끔 하실 건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기존에 지역화폐 발급과 관련돼서 드는 비용만 제공하게 되는 거고요. 나머지 저희가 청소년 교통비 사업으로 인해서 추가로 코나아이 쪽에 지원하는 금액은 없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런데 다른 지역화폐 발급사를 사용하는 시군이 3개 시군이 있잖아요. 그런 경우도 다 협의를 하셨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지금 아직 그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서 구체적으로 거기까지는 협의를 못 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해 놔야지 예산집행에 있어서 조금 더 빠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두 번째 질문 같은 경우에는 일단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광역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만, 그러니까 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만 적용이 되는 건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제목을 그렇게 해서 좀 혼동이 있으신데요. 그렇지는 않고요, 모든 대중교통 다 포함됩니다.

오지혜 위원 제가 사업을 보는데 거기에 광역버스 이용 시 최대 1만 3,000원 정도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1만 1,000원이라고 되어 있어서, 그러면 지금 제목이 광역버스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예시에 있길래 약간 혼돈이 와서 여쭤봤던 거고요. 그럼 시내버스도 되는 건데 이 사업은 청년과 청소년이 만약에 광역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 사업과의 중복지원이 가능한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중복지원은 안 할 예정입니다.

오지혜 위원 중복지원을 안 하면 사전에 두 사업에 연계가 필요하겠네요?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신청을 받고 그 신청을 한 사람에 대해서 선정해서 하게 되는 거잖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런데 지금 이 위에 청소년 교통 지원사업은 모두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두에게, 물론 신청을 해야 되지만 대부분에게 지원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러면 사실상 이 광역알뜰교통 연계 마일리지 지원사업은 그 연령대는 신청을 못 하게 되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 교통국장 허승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증액이 되지, 위에 청소년 금액이 증액되지 않는 다면 사실상 아래 광역알뜰교통 연계 마일리지 지원사업이 더 이익이거든요, 계산상으로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도 검토 부탁드립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반드시 그렇다고……. 그러니까 상한액 기준으로 보시면 조금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더 많기는 한데요. 광역알뜰교통카드 그 상한액까지 다 채우려면 조건이 조금 복잡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소비자 입장에서, 학생들 입장에서는 본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어느 한쪽으로 너무 기울어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오지혜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교통국장님! 최근에 고양시에서 명성운수 파업한 거 아시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알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예산내역 보면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평가 해서 지원금 나가고 또 시내버스, 시외버스 다 지원금 1,000억 가까운 돈이 나가고 있는데, 더더군다나 그걸 다 업체별 평가를 했다고 했어요. 그렇게 해서 산정된 금액으로 나갔는데 왜 파업을 했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기본적으로는 근로조건, 임금하고 그다음에 월 근무일수와 관련해서 노사 간에 이견이 있어서 파업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경영 이거 다 평가하시고, 회계평가하시고 지원금도 나가고 그다음에 또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용역은 별도로 용역비 줘서 또 해서 갔는데 그런 때는 다 체크가 안 되나요? 노사 간에 쟁점들에 대해서 체크가 안 되나요? 아니면 사측 입장만 반영해서, 사측에서 내미는 장부만 반영되고 그걸 들여다보고 오는 건 아닌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재정 관련된 조사를 할 때는 일단 세무서에 제출한 법인세 관련된 기본자료를 보고요.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회계법인이 들어가서 그 장부를 다시 검토하고 또 별도의 평가단이 재차 검토를 하기 때문에…….

원용희 위원 그 회계법인 자체를 누가 선정하죠? 우리 도에서 선정하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저희가 입찰을 통해서 선정합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그거를 혹시 예를 들어서 노조가 추천하는 것들로 같이 선정을 하거나, 왜냐하면 분식회계라는 것들이 사실 다른 것들이 아니잖아요? 분식집 가서 밥 먹는 게 분식이 아니고 그야말로 회계장부를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는 것들이거든요. 그럼 그거를 차라리, 거기에 대한 불신이 지금 노조에서는 굉장히 커요. 지금 파업은 잠깐 마무리됐지만 아직도 노사 간에 아무런 협상의 결과들이 없는 상태고 거기에 대해서 계속 선출직들을 노조 쪽에서 만나고 싶어 해요. 그러면 이 상황에 대해 노조가 여태까지 얘기하는 것들에 대해서 들어주는 창구가 없었다는 얘기밖에 안 되거든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런데 저희가 그 위원회…….

원용희 위원 그러면 아예 평가하고 산정할 때 도에서 다 지정하지 말고, 예를 들어서 노조가 추천하는 쪽 회계법인과 노조가 추천하는 단체 쪽에서, 예를 들어서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용역을 할 때도 또는 각종 지원금에 대해서 할 때도 차라리 그럼 “너네 노조에서…….” 아직까지는 노조가 약자더라고요, 보니.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회계의 투명성들을 공지하지 않아요, 버스회사들이. 그러면 차라리 그거에 대해서 노조가 회계법인을 추천하거나 서비스평가 업체를 추천했을 때 경기도가 그걸 받아들이고 관리를 잘 하시면서 보시는 게 낫지 않나요? 노조입장에서 한 번쯤, 그동안 어쨌건 약자였던 노조입장에서 다시 한번 들여다보는 과정을 거꾸로 거치게 만드는 것도 방법 아니겠냐라는 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현재로서는 그런 용역결과를 심의하고 의결하는 버스정책위원회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노조대표님들이 다 참여는 하고 계시고요. 위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은 현행 법령이나 제도상으로 가능한지는 한번 검토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심의회는 어쩌다 한 번 열리잖아요. 그러니까 심의회 한 번 열릴 때 심의위원들은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할 수가 없어요. 그다음에 어차피 현장에서 사측 장부, 경영 내용들을 다 들여다보고 회계장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것들은 어차피 그쪽의 전문가들이 들어가서 일일이 다 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결국 그래서 노조의 추천이 가는 것들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거죠. 그래서 오히려 경기도 행정이 신뢰받을 수 있다면 그게 더 나은 거 아닌가요? 그렇게 해서 실질적으로, 제가 듣기로도 실제로 각 버스회사들이 여러 가지 마진율을 남기기 위해서 노선조정도 하고 여러 가지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결코 공공을 위해서 할까요, 사측이? 버스의 사측이? 아닙니다. 그분들은 회사 이익에 우선해서 노선조정도 하고 적자노선 줄이려고 하고 흑자노선 많이 늘리려고 하고. 이걸 시민들에게 압박합니다. 그다음에 어떻게 하냐 하면 그 시민들은 그래서 다시 선출직들을 압박하고 선출직들은 다시 공무원들, 그다음에 재정에 반영시키라고, 예산 지원금 늘리라고 악순환이 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차라리 이번 기회에 노조 쪽에서 하는 것들을 받아들여서 아주 정교한 평가를 해 보는 것이 어떠냐는 거죠. 이거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봐주시고 추가질문 나가기 전까지 법률적으로 가능한지 알아봐서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알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선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선구 위원 부천의 이선구 위원입니다. 교통국의 국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방금 전에 박덕동 위원님께서 G버스 라운지 조성 및 운영사업, 올해 신규사업이죠?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거에 대한 질문을 할 때 국장님의 답변이 좀 부실한 거 아닌가 싶어서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이 신규사업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신규사업으로 선택되게 되었나요? 공약사항인가요, 아니면 용역이라든지 제안을 했는지, 제안을 받았는지 아니면 어떤 과정인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나온 안입니다.

이선구 위원 내부 검토 안. 그러면 아까 박덕동 위원님의 지적이 과연 “예산규모가 적정하냐?” 21억이면 적은 돈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우선순위에 맞냐?” 이런 지적을 하셨어요. 뭐라고 답변하셨어요?

○ 교통국장 허승범 일부 임대료 해당지역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서 임대료 부분이 조금 생각보다 높았고요. 대신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사당역 중심으로 이용하는 분들이 하루에 약 2만 명 이상으로 지금 파악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편의를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시도해 볼 만한 사업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다음에 또 박덕동 위원님께서 “남부권에 집중되어 있으니 편파적이지 않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고 답변하셨어요?

○ 교통국장 허승범 일단 사당역 부분이 제일 이용객들이 많은 부분이라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해 보고요. 추가로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러면 중장기 시범으로 해서 이런 것이 효과가 좋다면 경기서북부 쪽에도 할 용의가 있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은 비용 내역이 사실 21억 5,000이면 적은 비용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까 답변하셨지만 우선순위에서 몇 군데밖에 안 되는, 물론 사당역 쪽이 사람이 많은 건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그분들을 위해서 21억? 그거보다는 더 많은 분들의 교통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든지 아니면 간단한 바람막이라든지 아니면 간단한 비가림막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은 생각해 보셨는지요?

○ 교통국장 허승범 내년도 예산안에도 환승정류소 관련해서 저희가 시설개선비도 20억 원 편성해 놓고 있습니다.

이선구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섬세하게 계획을 세우시고. 그다음에 아까 지적된 편향적이라든지 서북부에 대한 대안 이런 것들을 꼼꼼하게 정책을 펴시기 바랍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유념하겠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다음에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예비비 부분 계획 대비 실행률이 너무 적다 이런 지적이 있는 거 잘 아시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알고 있습니다.

이선구 위원 그렇다면 사업계획이 부실하게 세워졌든지 아니면 거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먼저 수차례 또 몇 년에 걸쳐서 지적 받은 사항이 개선이 안 돼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다만 사유를 조금 말씀드리면 이게 대규모 토목사업, 지금 GTX사업이라든가 또 도로 신설사업들이 저희 광역특별회계에 포함돼 있습니다. 그런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시간, 타임스케줄에 맞춰서 진행이 안 되는 바람에 불용액들이 많이 생기고 그게 예비비로서 편성되는 그런 상황이 됐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선구 위원 하여튼 여기에 대해서도 섬세한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알겠습니다.

이선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선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과 관련해서 철도항만물류국장께 질의코자 합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입니다.

이원웅 위원 2020년 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보게 되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분석 의견에 “2019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선정된 후 예타 면제되고 그리고 후속 절차인 중앙투자심사가 미이행되어 하자가 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이게 행안부에서 발행한 지방재정투자 심사 및 타당성 조사에 매뉴얼에 따르면요, 투자심사 시기는 사업계획, 즉 기본계획 수립 이후부터 기본설계용역 예산 편성 전까지 심사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아서 저희가 투자심사를 의뢰할 수 없었던 사항이고요. 이 사항이 예타 면제 사업인데 제4회 추경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7억 원을 현재 편성해 놓은 상태고요. 저희가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내년에 기본설계용역 착수 전에 투자심사 절차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지금 행안부에서도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당해연도 사업에 예외적으로 심사가 가능하다고 그런 예외 규정은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적정 사업비가 나와야 투융자심사가 가능하다 이런 말씀이시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투융자심사 신청 시기는 언제 가능한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분기별로 지금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저희가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내년 한 8월쯤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원웅 위원 내년 8월이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절차상 하자가 없도록 잘 추진해 주시고 그리고 교통소외지역의 불편함 이것을 조속히 해결해 주시고 그런 것들이 지역적 공정의 가치가 실현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알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하송우-마산 도로 관련돼서 건설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입니다.

이원웅 위원 하송우-마산 도로에 대한 상황이 어떻다고 알고 계신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현재는 지적현황측량이 진행 중에 있고요. 일부 보상 지금 한 40% 수준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하송우-마산 간 도로 확장ㆍ포장 사업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교통의 불편함이 심각하기 때문이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출퇴근 때를 보게 되면 직장인들이 이동, “출퇴근도 어려워서 거주조차 싫다.” 이런 표현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항들이 조속히 해결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이원웅 위원 그리고 아까 철도항만국장께 질의했을 때처럼 전철이 들어갈 예정이거든요. 추진 계획되고 있어서 지가상승에 대한 우려도 사실 큽니다. 이 사업이 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사업의 차질이 더 클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적기 준공, 적기에 맞는 공정률에 따른 적정한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요. 그래서 내년도 본예산에 저희가 그와 관련된 설계가, 내년 상반기에 준공됩니다. 그래서 바로 또 보상공고 나가서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일부 보상비를 저희가 편성을 같이 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보상비를 편성했는데 내년에 설계 또는 착공이 가능한 건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착공까지는 어렵고요. 본격적인 보상이 들어갈 시점으로 보입니다.

이원웅 위원 보상비에 대한 책정이 서둘러져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가상승에 의한 건설의 어려움을 미리 예방이나 막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사업은 사실 한 15년, 16년 전부터 한다, 된다 이런 말들이 있어서 지역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있었지만 지금은 한 15년, 16년 돼 버렸기 때문에 불신만이 팽배한 상황이어서 오히려 경기도로서의 어떤 이미지 그리고 도정의 불신 이런 부정적인 현상들이 많으니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공감합니다.

이원웅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원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창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 위원 이창균 위원입니다. 설명서 58쪽 좀 봐 주실래요. 신기술 특허 정책 포럼. 19년도 신규사업이네요? 준비 안 되셨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예산서 58페이지에서 경기도 신기술 특허 정책 포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창균 위원 19년도 신규사업이네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맞습니다.

이창균 위원 지금 2회에 걸쳐서 포럼을 해야 되는데 1회만 개최했어요.

○ 건설국장 방윤석 어제 저희가 시행을 했습니다. 수원컨벤션…….

이창균 위원 2회 차를 어제 했다는 건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러면 지금 40%로 예산이 됐는데 100% 다 소진이 된 건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일부 낙찰차액 이런 거는 있는데요, 집행은 다 됐습니다.

이창균 위원 19년에 비해서 지금 절반으로 예산을 삭감시켰어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현재는…….

이창균 위원 사유가 뭐죠?

○ 건설국장 방윤석 19년도에는 저희가 활성화 측면에서 포럼을 2회 개최로 잡았는데요.

이창균 위원 1회만 하면 됩니까?

○ 건설국장 방윤석 내년에는 박람회하고 같이 연동돼서 또…….

이창균 위원 다른 부연설명 필요 없고요. 1회만 하면 되냐고요. 절반으로…….

○ 건설국장 방윤석 저희가 개최해 보니까 연 1회 정도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러면 지금 두 번 개최했을 때 사업의 실효성이 없었던 것 아니에요?

○ 건설국장 방윤석 실효성보다는…….

이창균 위원 사업의 실효성이 없었던 것 아니냐고요.

○ 건설국장 방윤석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창균 위원 2회를 그러면 왜 1회로 줄이죠? 사업의 실효성이 컸다 그러면 오히려 횟수를 늘려야 되는 것 아니에요?

○ 건설국장 방윤석 이제 박람회하고 같이 연동돼서 하는 포럼 자체를 1회로 하는 게 더 시너지효과가 크다고 판단돼서…….

이창균 위원 유사성 사업이면 삭감해야 될 필요가 있네요.

다음 것 하겠습니다. 62쪽 좀 봐 주세요.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인데요. 자료를 요구했는데 한 가지 필요한 게 딱 빠졌네요, 보니까. 26개 공사 감리 중에서 스물다섯 번째 북부소방재난본부ㆍ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건립공사 이게 빠졌거든요. 이거 자료 마저 주시고요, 추가질의할 수 있게.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알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전에 22차에 해양안전체험관 건립공사 있어요. 이것이 건축물 구조가 RC조인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RC구조냐고요?

이창균 위원 네, 건축물 구조가.

○ 건설국장 방윤석 제가 건축 구조까지는 지금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 알아보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것까지 그러면 추가로 자료를 주시고. 상세자료를 주셔서 일단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어요. 그런데 사업운영에 보면 공정률 30%하고 공정률 70%를 전후로 해서 감독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주신 자료를 보게 되면 8, 9, 10, 11월 하반기 쪽에만 있어요. 제대로 지금 30%대, RC조 같으면 30%대면 골조공사 할 때거든요. 그리고 70%대면 이제 마감공사로 들어가는데 RC공사 이 중에서는 30%대가 더 중요해요. 여기에 대한 점검결과가 하나도 없어요, 지금. 체크를 다시 해 보시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이창균 위원 이런 예산 요구했으면 예산이 결과로 돌아올 때 어떻게 돌아오는지 이것을 관리하셔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맞습니다.

이창균 위원 내용을 보게 되면 그것이 보이지 않아서요. 자료는 상세하게 잘 주셨어요. 다 검토해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고.

우리 전철 별내하고 또 이 부분 있죠? 별내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별내선 암사-별내 구간 있습니다.

이창균 위원 이 부분도 검토해 보니까, 우리 예결위에서 현장방문을 간 적이 있었어요. 그냥 지나가면서 봤어도 눈에 보이는 것들이 있었는데 철근부식 관계된 이런 것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 전혀 감리단에서는 언급이 없어요. 그리고 여기 북부 건은 이따가 추가로 하면 받겠지만 설계상의 문제가 있었어요. 이런 것 검토가 우리 국에서는 안 되나요? 국에서 검토가 안 되면, 이분들 전문가들 아니에요, 감리단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전문가이십니다.

이창균 위원 그러면 전문가집단에서 무언가 설계가 잘못됐는지, 시공상에 잘못된 것인지 이런 걸 걸러내지 못하나요, 이분들이?

○ 건설국장 방윤석 일단 관련 도서도 확인하시고 또 현장에 대한 시공사항도 직접 현장 가서 확인하시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설계가 잘못됐다면 그건 지금 감…….

이창균 위원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지금 이 자세하게 준 자료를 보게 되면 이 감리단들이 실적을 보게 되면 내용이 없어요. 이거 예산 잘 주셔야 됩니다. 실효성 없는 예산.

○ 건설국장 방윤석 일단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추가질의 때 다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창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수원 출신 이필근 위원입니다. 교통국장님께 질의할게요. 지금 경기교통공사 설립하고 있죠?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어디까지 지금 설립이 돼 있죠?

○ 교통국장 허승범 지방공기업평가원 용역 중에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언제쯤 오픈이 될 것 같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실제 공사가 오픈되는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필근(수원1) 위원 네.

○ 교통국장 허승범 지금 딱 특정할 수는 없는데요. 저희 계획상으로는 내년 6월, 7월 정도를 목표로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내년도 6월이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2019년도에 4억 7,540만 원 투자했네요. 그렇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다음에 올해 6억 8,000 정도, 이게 무슨 비용이죠? 합치면 한 10억 정도가 되는데.

○ 교통국장 허승범 대부분 인건비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인건비예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런데 설립이 되지도 않았는데 인건비를 이렇게 많이 지출할 필요가 있어요? 지금 여기 보니까 설명서 자료 78페이지를 보면 본부장급이 1명, 부장급이 1명, 과장급이 3명, 차장ㆍ과장 전부 간부들만 채용했어요. 실무자들이 일을 하는데 간부들 이렇게 많이 채용해 놓고 벌써 인건비성으로 그냥 10억을 준다는 게 말이 됩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보시기에 따라서 그럴 수는 있는데요. 초기에 지금 사실 공사 설립하고 노선입찰제를 추진하기 위해서 적당한 인물들, 조금 능력 있으신 분들을 초기에 배치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아니, 지금 교통본부가 아직은 존치가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업무를 하고 있는데 굳이 일도 하지 않는 이런 저기들을 10명씩 간부를 뽑아 가지고 인건비를 10억씩 지출하는 게 말이 되냐는 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약간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저희가 지금 경기교통, 내년도에 경기교통공사 몫으로 예산을 편성해 놓은 것은 일단 공사 설립 전까지는 본부로 가서 본부에서 쓰이고 그 공사가 설립되면 그 이후에는 공사로 지출할 예정인 겁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교통본부 예산은 또 별도 있지 않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아닙니다. 이게 교통본부 예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러면 처음부터 그렇게 정확하게 답변을 해 주셨어야 되는데.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조금 오해가…….

이필근(수원1) 위원 수도권 환승할인 있잖아요. 여기에 보니까 광역급행버스 환승할인을 제외하고 봤을 때 한 2,200억 정도 지원해 주죠, 그렇죠?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이 지원 필요성은 공감하는데 문제는 지원액의 산정, 2,200억이라는 돈이 어떻게 산정됐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이 많이 들고 이것에 대해서 저번에 건설교통위에서도 이 문제 가지고 한 번 행감 때 지적한 적 있죠? 언론에도 보도가 되고.

○ 교통국장 허승범 환승할인액에 대해서보다는 버스업체 재정지원과 관련해서 더 말씀을 많이 주셨고요. 환승할인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명확하게 그 환승할인한 실적들을 각 교통업체로부터 지하철이라든가 서울시 버스로부터 다 데이터를 받아서 그 데이터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근거가 불명확하거나 이런 것은 아닙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거 전산으로 다 돼 있나요, 그게 정확하게?

○ 교통국장 허승범 지금 교통카드를 이용하게 되면 그 내역이 다 명확하게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현재 이거 환승할인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하고 인천광역시도 부담하고 있어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거기는 대략 얼마 정도 부담하고 있습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저희 쪽이 가장 많고 제가 정확한 액수는…….

이필근(수원1) 위원 대략적으로 한번 아는 대로 정리해 주시죠.

○ 교통국장 허승범 정확한 액수는 저희가 한번 추가로 파악해서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추가로 파악해서 본 위원한테 별도 한번 보고해 주세요.

○ 교통국장 허승범 알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잖아요. 우리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굉장히, 광역교통개선대책에 관련해서 올해 경기도 예산총액은 얼마 정도 되죠?

○ 교통국장 허승범 특별회계 기준으로 약 2,400억 원 정도 됩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주로 어떤 항목이죠?

○ 교통국장 허승범 대부분은 지금 광역철도하고 광역도로가 되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지금 굉장히 심각한 문제 부분이 수도권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데 굉장히 많은 문제점이 개선되고 있으니까 광역교통개선대책 이 부분에서 많은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유념하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질문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지방하천정비사업에 관련돼서는 이게 시간이 없어서 이따 점심시간 끝 무렵에 그때 좀 따로 면담으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교통정보과. 방송매체를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 이거에 관해서 몇 가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경기도민들이 어떻게 교통정보를 득하는지 실태조사는 혹시 됐습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개별적인 조사는 없었습니다.

채신덕 위원 한 번도 없었습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따로 용역이나 조사…….

채신덕 위원 그래도 실태조사가 되어야지 우리 도민들이 어떠어떠한 방법으로 교통정보를 획득하는구나, 그거에 맞춰야 정책이 서고 예산이 수반되는 것 아닙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맞는 말씀이십니다. 한번 종합적으로 조사를 하거나 용역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만족도조사나 성과분석도 전혀 안 됐다는 얘기네요? 실태조사를 해 볼 엄두를 안 냈으니까 이것에 대한 만족도조사나 성과분석도 전혀 안 돼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방송 청취율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가 사후적으로 업체를 통해서 받고는 있습니다마는 개별적인 만족도조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없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이게 그러면 어떻게, 지금 주신 자료에 의하면 민선4기 때부터 실행한 사업으로 나와 있는데 꽤 오래된, 15년 이상 하신 거잖아요. 그러면 모든 정책이라는 게 15년 정도 했으면 점점 발전을 하고 뭔가 새로운 시절에 변하는 것에 따라서 맞춤형으로 가야 되는데, 그렇지 않나요?

예를 들어서 본 위원 생각에는 보통 요즘은 모바일을 이용한, 특정업체를 이야기하기는 그렇지만 한 2개 정도의 앱으로 교통정보를 거의 취득한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거기에다가 경기도만의 정보를 추가한다든가, 예를 들어서. 그런 방법이 오히려 도민들이 좀 더 쉽게 경기도만의 교통정보를 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교통국장 허승범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희가 너무 관행적으로 예전에 해 오던 방식으로 많이 해 왔던 부분이 일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그렇게 조사나 이런 것 또 평가 이런 것들을 해서 개선해 나가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게요. 이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2017년에 지적이 한 번 됐었어요. 그렇죠? 주신 자료에 의하면 “교통정보 제공매체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및 공개입찰 방식 도입 요구” 이렇게 2017년에 한 번 행감에서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셔서 그렇게 후속조치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2019년 예산심의 때도 또 얘기가 나오는 걸로 봐서 이게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또 그냥 이 심의시간만 지나가면 원위치되지 않나 싶은 우려도 들고 이렇습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위원님, 잠깐 말씀드리면 17년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들은 대상매체 확대하고 입찰 부분이었는데요. 그 2개 부분은 18년부터 즉시 반영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모두에 본 위원이 이야기했던 어떤 현실에 맞는, 교통정보를 도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취득하는가에 대한 용역을 줘서라도 이걸 좀 더 다시 한번 정확히 한 다음에 이런, 이게 연 12억이면 적은 돈이 아닌데 그 예산을 그렇게 실제로 득하지 않는 방법으로, 혹시 우리 국장님은 지금 우리가 주는 4개 매체를 통해서 교통정보를 득하신 적은 있어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업무관계상 해서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거의 그 직원들도 아마 아주 미미할 거라고 본 위원은 예측을, 추측을 하겠는데요. 그러니까 좀 더 현실적인 그리고 도민들이 진짜 실제 실용 가능한 그런 방법으로 향후, 이거 20년도 예산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향후에는 이런 것들이 보완되는 그런 식의 예산이 성립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동감합니다.

채신덕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지금 방금 채신덕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방송매체를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사업 추진계획, 지금 이게 산출이 무슨 방송은 방송시간 곱하기 시간대별 단가 곱하기 가청권 곱하기 공공성, 이런 식으로 해서 금액이 산출된 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러면 2019년도에 4개 방송의 산출 관련된 식에 의해서 예산이 나왔지 않습니까? 그거에 대한 세부내역을 갖다주셔야지, 이게 2019년도 예산하고 똑같이 2020년도 예산도 12억 세운 것 아닙니까, 그렇죠?

○ 교통국장 허승범 사실 산출식은 사후적으로 저희가 입찰을 하기 때문에 1순위, 2순위, 3순위 이렇게 나눠서 사전에 저희가 위원회를 개최해서 순위를 나누고 순위별로 예산을 어느 정도 투입할지를 다 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그다음에 그 이후에 입찰을 통해서 결정돼서 그 금액에 맞춰 가지고 산출된 금액이 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러니까 2019년도에 그런 방식에 의해서 된 것 아닙니까? 그거에 대한 자료를 주셔야지 저희가 2020년도 예산을 반영할 때 참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고.

○ 교통국장 허승범 알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4회 추경에 초등학교 정문 앞 무인단속장비 설치사업으로 해서 8억 5,000만 원이 국비가 내려온 거죠? 국비, 시군비 5 대 5 사업으로 해 가지고.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 소관입니다. 건설국장입니다. 네, 맞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거 지금 이번에 추경에 올라왔으니까 아직, 사업 전반적인 계획 이런 부분들은 수립이 되어 있나요, 아니면 이것도 시군의 수요조사를 받아서?

○ 건설국장 방윤석 저희가 수요조사해서 40개소 지금…….

최만식 위원 대상이 돼 있어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돼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러면 과속단속카메라인가요 아니면 그냥 단속용CCTV, 어떤 용도가 주로?

○ 건설국장 방윤석 단속기능보다는……. 죄송합니다. 다시 정정하겠습니다. 단속기능이 같이 있는 카메라입니다.

최만식 위원 과속까지 포함되는 거예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러면 이게 사실 민식이법이, 최근에 아시다시피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사고를 당해서 아까운 생명이 그렇게 됐는데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이전서부터도 계속적으로 이런 것들을 주장했었는데 사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이런 식으로 해서 참 안타까운데요. 이 40개 사업에 대한 부분들을 주셨으면 좋겠고. 내년도에는 그러면 이것도 별도로 또 국비가 내려올 계획이 있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현재 저희도 예산안에 지금 반영돼 있는데요. 이게 국비와 시군비 50 대 50이어서 내년도에 가내시로 56억 원이 지금 편성 내려왔습니다, 국비 기준으로요.

최만식 위원 그러면 올해는 8억 5,000이고 내년에 56억 원 더 추가로 해서, 그러면 사업이 많이 확대되겠네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것에 대한 관심을 잘 가지고 계셔서 사업 추진했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서 이게 국비가 163억이 증액됐다고 지금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도비는 실질적으로 감액이 된 거고 그래서 해당 상임위에서 아마 증액요청을 한 것 같은데, 그렇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알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게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그냥 단순하게 주차면을 확보하는 그런 사업들만 추진하는 건가요, 아니면 별도의 사업, 예를 들어서 사실 주차면이라는 부분이 아시겠지만 지가 상승으로 인해서 1면당 7,000~8,000만 원 든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주차타워 같은 이런 방식의 주차확대, 주차환경 개선사업 같은 부분도 고민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지침, 사업 이런 부분에 대한 도의 방침이 있나요? 그런 거 없죠?

○ 교통국장 허승범 지금 예산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공용주차창 설치 이외에 기존에 개인이나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주차장을 개방하는 그걸 지금 지원하는 게 포함돼…….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은 포함돼 있는데 신설할 경우 같은 경우, 신설할 경우에 그냥 단순하게 주차면을 몇 개 확보, 그러니까 주차장 만드는 그런 부분들보다 적은 면수, 그러니까 토지에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라는 그런 개념도 사실 대두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도 검토가 가능한지 묻는 거예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거는 시군에서 지역현실에 맞게 제안하는 사업들이 있으면 그런 부분 배제하지 않고 다 포함시켜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도 개연성을 가지고, 사실 주차환경이 되게 각 시군마다 또 틀리긴 한데 정말 어렵지 않습니까? 전반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습득해서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도의회 우리 해당 상임위에서도 증액시킨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 잘 살펴주십사 말씀드리고.

우리 택시 관련돼서 관외택시 단속은 시군 자체사무입니까, 아니면 우리 광역단위에서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원 부분은 없는 겁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기본적으로는 시군에서 담당하는 사무이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그 조합에서도 자체적으로 정화활동이라든가…….

최만식 위원 하고 있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하고 있습니다. 그 차량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저희가 지원해 준 경우가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도에서도 지원을 하는 건데 여기 예산에는 없더라고요. 별도로 다른 항목이 있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는 않고요. 저희가 단속용으로 그 차량을 구입하는 데 비용을 조합에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게 보니까 해당 지자체에서는 조합분들이 그런 단속용차량이 되게 필요해요. 그런데 시군마다 재정적인 부분이 틀리기 때문에 좀 여유 있는 데는 관외택시 단속하는 차량이 몇 개 있는데 없는 데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한번 도 차원에서도 순회를 하든지 그런 방식들 활용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도 고민해 주십사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알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계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실국장님들께서는 답변을 하실 때 소속과 직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다음은 이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애형 위원 안녕하세요? 자유한국당의 이애형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아주 심사숙고해서 내려보내 주신 증액, 삭감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전액 삭감 의견을 주신 게 한 8개가 되더라고요. 그중에 한 5개가 교통국에 해당되는데 교통국장님한테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보니까 교통정책 분야 도정 기획 홍보비 6,000만 원 그다음에 교통안전 및 교통정책 홍보 3,000만 원 등 한 7개가 있는데 본 위원이 보니까 몇 개는 왜 삭감을 하셨는지 의견을 알겠더라고요. 그런데 그중에 3개를 제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심야공항버스 지원 7억 원 그다음에 콜택시 위치정보 통신료 지원 5,000만 원 또 방송매체를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사업 12억 원에 대한 의견을 위원님들이 주셨더라고요. 그런데 보니까 국장님, 전부 부동의하셨어요. 상임위에서 주신 삭감의 의견이 어떤 거였는지, 왜 삭감을 한다는 의견을 주셨는지.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교통국장님이 부동의하셨는지 그 두 가지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먼저 두 번째 질문, 삭감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부동의할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삭감과 관련해서는 그냥 실무적인 의견만 말씀드렸던 거고요. 경기 심야버스에 관련해서는 저희가 지금 대개 11시 정도가 지나고 나면 도민들께서 공항버스가 없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한다라든가 자가용을 이용하는 그런 불편이 좀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도내 주요 거점지역 한 네 군데 정도는 11시 이후에도 추가로 버스를 투입해서 운행을 계획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위원님들께서는 시외버스와 관련해서 재정 투명성을 더 확보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취지로 해서 심야공항버스를 삭감하셨고요.

그다음에 아까 교통정보 제공사업과 관련해서는 앞서 위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교통정보 제공의 효율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셨고 그래서 삭감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콜택시 통신료와 관련해서는 이게 일부 콜택시에만 지원되는 사업이다 그래서 보편적인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도의 사업으로 적합하지 않다라는 취지로 삭감하셨습니다.

이애형 위원 국장님은 위원님들의 그런 의견에 대해서 어떤 방어적인, 이 사업을 계획했을 때 사실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과 같은 그런 것을 다 담으려고 했던 사업의 내용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이 그것에 대한 확신을 못 갖고 또 탄탄하지 않은 사업계획서 때문에 삭감의 의견을 주신 거잖아요. 여기에 대한, 국장님의 이 사업에 대한 각오 같은 거 한마디 듣고 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심야공항버스 같은 경우는 앞서도 설명드렸지만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셔서 서울버스를 타고 서울로 갔다가 다시 경기도로 나오고 이런 경우도 많고 또 택시를 타면 비용부담이 워낙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혜택이 아주 많은 분들한테 돌아가지는 않지만 저희가 공항버스를 지원한다고 보면 그 차원에서는 꼭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을 하고요. 교통정보 제공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도 개선의 필요가 많이 있다고 판단은 합니다. 그래서 개선을 좀 해야 될 부분도 있고 위원님들께 추가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지역 언론을 육성한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콜택시 통신료와 같은 경우도 저희가 조금 개선해야 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콜택시를 예전에는 경기GG콜이라고 해서 경기도를 다 아우르는 그런 정책으로 했었는데 지금은 아시다시피 민간에서도 이 콜택시와 관련된 그런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고 시군 기반으로 더 활성화되어 있어서 이것을 계속 유지해야 되는 것인지 이런 검토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지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나 위원 바른미래당 김지나입니다. 일단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교통국에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보니까 지금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목적이 아까 두 가지 말씀하셨는데 지역화폐 확산과 청소년ㆍ청년층 교통비 부담 해소라고 하셨습니다. 청소년ㆍ청년층 교통비 부담 해소 같은 경우는 지금 상위법령에는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규정만 있는 것으로 확인했고요. 현재 그것에 따라서 하고 있는 게 시외버스 운송업체 재정 지원에 어린이와 청소년 각각 50%, 30%씩 비용 지원하고 있고요. 이게 33억 맞나요? 아무튼 확실한 건 33억 정도고 시내버스 운송업체에 대해서도 청소년 할인 160억 지원하고 있고요. 그리고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할인 결손 지원 또한 46억 7,000입니다. 그래서 이미 요금할인은 많이 지원하고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라고 만들어 주신 게 만 13~23세, 다른 지원에서 청소년의 범위를 좀 넘어서지요, 23세까지니까. 기존에 18세였는데 23세까지 하시고 요금인상에 따른 연간 교통비 증가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지금 지역화폐 확산을 위한 건지 정말 교통비 부담 해소를 위한 건지. 아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놓칠 수 있다라는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 의견에 제가 동의하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지금 지원을 다각도로 할 수 있고 상위법령에 의하면 사실은 운송업체에, 이게 운수업체에다 지원을 해 주는 게 맞을 거 같고요. 이게 지금 목적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이 맞습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가장 큰 목적은 청소년 교통비 지원이고요. 법적 근거도 저희가 지난 10월 임시회 때 관련 조례를 개정해서 명확히 했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런데 그렇다면 지금 존경하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증액 80억 의견을 주시면서 지원대상자 중에서 13~18세, 원래 청소년 개념이지요? 여기에 대한 반값 버스비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증액 의견을 주셨는데 거기에 부동의하셨거든요. 집행부 입장은 뭔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 안 자체가 수용하기 어렵다라는 의미보다는 갑작스럽게 제안을 주신 거라서 저희가 조금 검토가 필요해서 그 자리에서는 부동의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지금 충분히 의미 있는, 일리 있는 안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저희 내부적으로 예산 관련 부서와 다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지나 위원 그런데 도식도를 주셨잖아요, 그렇죠? 이게 정말 청소년에 대한 교통비 지원사업이고 지역화폐 확산을 위한 거라면 다시 생각해 보면 사실 지역화폐로 그냥 다른 할인 지원,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른 그런 것 다 없애고 통합해서 교통비로 지역화폐 주는 게 더 맞지 않나요? 지금 이 사업목적 잡으신 거랑 기존에 했던 사업에 대한 정리도 안 되어 있는데 지금 이렇게 또 다시 교통비 지원사업이다 해서 교통비 증가분을 반환해 준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효율성도 굉장히 떨어지는 것 같고 두 번, 세 번 지금 사업을 다 나눠서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정확하게 이게 교통비 지원사업이 맞다면 이 사업 앞에 있는 교통비 지원사업부터 정리를 하셨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게 판단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정책은 가급적 수요자 입장에서 이용하기 쉽고 간단해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저희가 이렇게 정책별로 다 지향하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고 관련 법적 근거라든가 대상자 부분들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조금 복잡화된 부분이 있다고는 생각이 됩니다.

김지나 위원 이게 복잡한 정도가 아니고요, 뭘 위해서 지금 이 사업을 하냐에 대한 의문이 들 정도거든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 정책 취지는 명확하고 하다고 봅니다. 저희가 그 산출근거도…….

김지나 위원 정책 취지가 교통비 부담 해소냐, 아니면 청소년이나 어린이에 대한 지역화폐 확산이냐, 2개 중에 도대체 뭐가 주목적인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것을 꼭 하나만 선택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김지나 위원 아니, 같이 있어도 상관은 없지만 누구를 위한 거냐가 명확해야지요. 도민을 위한 거면 도민을 위한 걸 하셔야 되는 거고 정책을 위한 거면 정책을 위한 걸 하셔야 되는데 두 가지 목적을 다 말씀하셨는데 도민은 굉장히 불편하게 만들어놓고 여러 개로 나눠서 지금 같은 목적의 사업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이것에 대한 교통정리가 전혀 없이 지금 이 사업을 추진하시는 게 맞나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의견 어떠세요?

○ 교통국장 허승범 저희는 가장 큰 목적은 경제적으로 조금 취약계층인 청소년계층들에 교통비를 부담해 주는 게 가장 큰 목적이고요. 그다음에 지역화폐가 단순한, 그 자체가 도의 가장 대표적인 정책이지만 그 자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이기 때문에 충분히 서로 병행해서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지나 위원 네,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관리과의 운행제한 위반차량 단속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추진실적이 항상 남는 것 같아요. 올해도 65%로 되어 있고 전년도에도 78% 했어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건설본부장 안용붕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왜 그런 거지요? 처음에 많이 책정한 건가요, 아니면 이게 다 쓰지 못하는가요, 예산이.

○ 건설본부장 안용붕 과적단속 나간 우리 직원들 국내여비고요, 주로 여비가 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여비인데 지금 보면 예산이 깎였는데도, 2018년보다 19년 예산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이걸 다 못 썼다는 것은 그만큼 안 했다는 건가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직원 1명이 결원이 있고요. 그리고 또 이게 자료제출할 때 저희들이 10월 말 기준으로 작성이 됐기 때문에…….

권정선 위원 10월 말 기준인데 이제 두 달 남았잖아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쓰는 비용에 비해서 맞지 않다는 거고요. 그리고 이거 지금 단속지역 9개 시군이 나오는데 어디예요? 어딘지 알고 계세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단속지역은 저희들이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도와 국지도를 대상으로 이동단속을 실시하고 있고요.

권정선 위원 이동단속을 하고 있는데 지금 단속지역 9개 시군이 나와요. 용인, 화성, 평택, 김포, 광주, 이천, 안성, 여주, 양평 맞나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그렇습니다. 주요…….

권정선 위원 그런데 이게 거의 다 남부에 있어요. 북부는 단속 안 해도 되는 거예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북부지역도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럼 북부지역이 따로 있나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북부는 별도로 팀이 있어서 북부도로과의 2개 팀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럼 여기하고 상관이 없나요? 과가 틀려요? 왜 그것에 대한…….

○ 건설본부장 안용붕 과가 여기 남부 쪽에는 관리과가 운영하고 있고요. 북부 쪽에는 북부도로과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래도 이거 같이 표시해 줘야 되는 것 아니에요? 저희들이 전체적인 걸 보기 때문에, 그 상임위가 아닌데 남부 것만 나오고 북부는 과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데 있다고요? 이게 지금 내용이.

○ 건설본부장 안용붕 단속을 북부지역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북부도로과에서 하고 있는데요. 그건 하여튼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좀…….

권정선 위원 아니, 참고자료라도 같이, 똑같은 내용을 실을 때는 넣어 주셔야 될 것 아니에요. 제가 건교위 쪽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면 지금 남부 쪽만 하고 있는 걸로 나오잖아요. 제가 지금 예결위를 하면서 지적사항이 나온 과는 건교위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거 전년도에 지적사항 있었지요? 조치하셨잖아요. 지적사항 있지 않았어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과적단속에 대한 부분 지적이 일부 있었습니다.

권정선 위원 어떻게 대처하셨어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그것은 단속 횟수라든가 이런 부분을 지적해 주셨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강화해서 단속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강화한 상세내역, 조치했던 상세내역 저한테 주시고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권정선 위원 지금 여기 지도하는 기계, 과적단속용 측정기지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축중기라고 합니다.

권정선 위원 그거 사용연한이 10년인데 지금 현재 초과한 것은 없어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10년 이상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예산편성을 해서 구입하려고 합니다.

권정선 위원 지금 현재 초과한 게 몇 개나 되냐고요. 지금 현재는 없는 거예요, 내년에는 초과가 되고?

○ 건설본부장 안용붕 축중기 4개가 내구연한이 다 됐고요. 그것에 대해서는…….

권정선 위원 내구연한이 다 됐는데 그걸 지금 쓰고 계신 거잖아요? 그러면 원래 내구연한이 돌아온다는 것은 알고 계시지 않아요? 10년이면. 내구연한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그게 고장 나야 되는 게 아니고 그러면 미리 그것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야 되는 것 아니에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내년에 10년 차가 돼서 저희들이 금년도 5월 달에 점검 검사를 받았고요. 교체는 내년 5월에 교체할 예정으로 지금 예산…….

권정선 위원 이미 그것에 대한 계획은 다 서 있는 거지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서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 부분을 좀 잘하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도로건설과에 도로구조물 유지관리가 있어요. 그게 지금 예산이 2020년에 99억에서 125억으로 늘었는데 이거 왜 이렇게 집행률이 적어요? 집행률이 지금 현재 24%밖에 안 되는데, 지금 10월 31일 기준이어도.

○ 건설본부장 안용붕 구조물은 저희들이 설계과정이 있습니다. 설계과정이 있어서 저희들이 설계를 상반기에 하고요.

권정선 위원 그런데 설계과정이 아니라 2018년, 17년도도 100% 다 못 쓰셨어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위원님, 아까 말씀드린 대로 상반기에 설계해서 하반기에 완료를 하고요. 지금 돈, 기성이라든가 이런 분야는 준공되면 준공금으로 바로 집행이 되기 때문에…….

권정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2019년 말고 18년, 17년도 다 못 쓰셨다고요. 늘 보면 이게 좀 예산을 과다하게 세우지 않나 그런 생각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것에 대한 사용내역 주시고요. 이것도 지금 잠깐만 간단히 마무리하겠습니다. 이것도 보면 지적사항이 있어요. 이거 지적사항 있지요? 저는 제가 이거 책을 보면서 지적사항이, 감사나 예결이든 상임위의 지적사항이 특별하게 있었던 것은 건교위 거밖에는 못 봤거든요. 이거 지적사항 조치 어떻게 하셨어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저희들이 지적사항은 이월되는 부분인데요. 저희들 유지관리비는 연말 되면 거의 한 90% 이상 지출이 되고요. 다만 10% 정도 남는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 2월, 동절기 때 포털이라든가 이런 발생되는 부분은…….

권정선 위원 17년도, 18년도 90% 이상 집행 안 됐어요. 알고 계시죠?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권정선 위원 보시면서 얘기를 해 주시고요. 이것에 대한 자료제출해 주세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알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 출신 김경일 위원입니다. 아침부터 오셔서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건설국장님한테 여쭐게요. 국지도 사업 좀 여쭙겠습니다. 국지도가 보통 보면 시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도로잖아요, 국장님.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이게 보니까 국가에서 국비가 배정되면 도에서 해야 될 게 공사비 30% 그다음에 보상비 100%를 도에서 해야 하잖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런데 지금 이걸 보니까, 저희가 지난해 보니까 2회계연도 초과로 국비 한 50억이 반납됐고 금년에도 가납-상수 등등 해서 5개 사업에 국비 106억 원을 반납해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지금 보면 이게 왜, 우리가 2020년도에도 또 보면 국지도 4개 사업 장흥-광적, 군내-내촌, 우정-향남, 건업-상품 이렇게 신규로 추진되고 국비가 11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김경일 위원 그런데 제가 우려되는 건 뭐냐 하면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 보시면 도비 보상이 80억 잡혀 있는데, 총사업비가 80억인데 예산이 없어요. 그렇죠?

○ 건설국장 방윤석 저희가 2019년도에…….

김경일 위원 잠깐, 시간이 없어서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말씀하십시오.

김경일 위원 그다음에 군내-내촌 보상 60억 해야 되는데 예산 5억 잡혀 있습니다. 그렇지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김경일 위원 우정-향남도 311억 보상비에 5억 되어 있어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김경일 위원 이거 거의 다 비슷한데 건업-상품도 비슷하고. 저희가 공사 시작하려면 최소 70~80% 정도 보상이 완료돼야 이 부분 할 수 있지요? 공사 시작할 수 있지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원활하게 하려고 하면 아까 퍼센티지는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김경일 위원 그래서 지금 본 위원이 생각하는 건 ‘할 의향이 없으시지 않나?’ 국비가 다 매칭 되고 지금 도에서 다 했는데 이건 뭐 311억짜리 보상을 해야 되는데 5억 세워놓고 올해 지나서 내년에 또 5억 세워놓고, 2년 지나면 다시 반납되고. 이게 패턴이에요, 패턴. 그래서 경기도 내에서 도로가 10년, 15년 안 된 도로가 비일비재하고 또 국비 내려오면 또다시 5억 세워놓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 예산이 그렇게 대폭 저기할 게 아니라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이 부분들을 과감하게 보상비로 돌렸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 보면 저희가 써야 될 게 장흥-광적 4개 사업의 전체 사업비가 2,984억, 한 3,000억 정도 되고요. 도비 1,337억, 이 중에 보상비가 631억 정도 필요합니다. 그럼 이게 2개 연도로 나누면, 보통 그러면 70% 정도 잡고 2개 연도로 해서 442억 정도 확보해야 하고 그걸 나누면 한 221억 정도면 내년 예산, 후년 예산에 세워서 공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야 돼요. 동의하십니까, 국장님?

○ 건설국장 방윤석 지금 예산 현액기준으로 이월예산도 같이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국장님, 여태 말씀드렸잖아요. 5억 세워서는 안 된다니까요. 후년 예산 5억이에요. 또 분명히 패턴이 딱 그냥 5억이에요. 그러면 그게 또 반납이에요. 그럼 국비 또다시 내려오고 똑같아진다니까요. 그래서 국장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좀 뭐랄까, 세게 가시자고요, 의회에서 도와드릴게요. 왜 그러냐 하면 이걸 혼자 하시기 어렵다는 것도 알고 충분히 알지만 이 사업 자체가 예를 들어서 다 이게 되는데 이걸 못 하신다고 그러니까 제가 답답해서 그래요. 그래서 좌우지간 향후에는 저희 위원들하고 이야기도 좀 하고 그 부분들을 같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국비가 다 매칭되고 못 한다는 게 어차피 이게 시간 더 지나면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보상 100억에 할 거 2년, 3년, 몇 년 지나면 1,000억에 해야 돼요. 그건 어느 도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비용이 몇 배 더 들어갑니다. 그 부분을 감안하시고 국장님이 이 부분은 생각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의회에서 심도 깊게 검토해 주시면 그 부분에 대해서 보완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네. 교통국장님한테 여쭈겠습니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계속 많이 나오는데 이거는 제가 시간이 너무 많이 돼서 오후에 추가질의 때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수 위원 거수)

김성수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있으십니까?

김성수 위원 네,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안양 출신 김성수 위원입니다. 자료요구 좀 먼저 하겠습니다.

보니까 교통국 소관 명시이월 예산에 이게 3건인가요? 3건의 연구용역이 있습니다. 연구용역에 대한 용역명 그다음에 사업명, 예산액, 예산 확보가 본예산인지 1차ㆍ2차 추경인지에 대해서 명시를 표기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집행액, 이월액 그리고 선정업체 방법, 선정업체에 대해서 상세히 기록하시고 그다음에 연구 과업지시서 있을 거예요. 지시서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요.

또한 마찬가지로 건설국 소관 명시이월사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하안전 관리 강화네요. 그다음에 국지도 건설 사후평가 용역 2건에 대해서도 똑같이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다음은 배수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수문 위원 과천의 배수문 위원입니다. 교통국장님.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배수문 위원 상임위에서 증액 요청된 거에 대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저상마을버스 구입비로 10억이 올라와 있네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거는 검토해 보셨어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검토해 봤습니다.

배수문 위원 꼭 해야 되는 사업입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그거는 상임위랑 추후에 다시 논의가 됐는데요. 마을버스, 그러니까 중형버스로 저상버스가 아직 개발 단계 중입니다, 양산화되지 않았…….

배수문 위원 제가 보기에……. 네. 저도 그 말씀드리는 건데 마을버스는 기본적으로 작은 건 아예 저상이 필요 없고요. 그다음에 중형버스도 저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예산만 올려놓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대용량 2층버스도 효용 면에서 상당히, 그거보다는 중간에 필요한 시기 때마다 관광버스 같은 것들을 집어넣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라는 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기 기본도 올려놓고 또 추경에도 올려놓으셔서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교통국장 허승범 2층버스와 관련해서도 저희가 당초 40대 분량만 건의드렸었는데요. 추가로 10대를 더 해 주셨는데 저희 시군 수요조사하고 추가로 또 확인을 해 봤지만 그냥 원안대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배수문 위원 중요한 건 운전자들도 이 차 배차 받기 싫어해요, 실지로. 이건 되게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조사해 보기 위해서, 원래 대만에서 유럽 차를 개조해서 이 차가 들어왔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구입하는 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던 사업이에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사업량 확대라고 되어 있는데 100억을 증액했어요. 이 건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교통국장 허승범 도비 부분이 전년도 대비해서 많이 감액이 되어서 그렇게 증액으로 요구를 주셨는데요. 저희가 볼 때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국비 부분, 균특회계로 100억 이상 추가로 더 확보가 됐기 때문에 그걸로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수문 위원 전체 사업량에서 크게 늘어나는 게 아니면 국비를 우선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또 한 건 더 여쭙겠습니다. 그거는 저기네요. 건설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건설국장님,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 있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사업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게 저희 도시환경위 소속에서도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으로 진행되는 게 있어요. 그거 아세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 얘기 들었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걸 합쳐서 보면 사실은 어느 한쪽으로 하는 게 나은데, 실질적으로 보면 유니버설 디자인 쪽으로 하는 게 맞고요. 민식이법이 만약에 통과되면 이거는 국비가 몇백억이 지금 책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내려올 거예요. 그래서 특별히 여기서 더 늘리고 진행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보거든요. 내용 확인하셨어요?

○ 건설국장 방윤석 유사한 사업이 그쪽에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요.

배수문 위원 그거 아예 종합적으로, 민식이법이 통과가 되면 속도를 저감할 수 있게끔 선형도 개선하고 교통신호 체계도 완전히 바꾸는 것, 전국에 지금 설치 안 된 곳 전체를 하는 사업으로 예산이 잡혀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민식이법이 통과될 거를 예상해서.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고요. 그다음에 적기에 추진, 아까 존경하는 김경일 위원님도 이야기하셨는데 이거는 되도록이면 빨리하는 게 좋습니다, 어차피 도로 낼 거면. 그거 아세요? 땅값 오른 게 2,000조가 올랐다고 합니다, 2년 만에. 그건 아시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배수문 위원 오늘 뉴스에서 그게 나왔어요. 그렇다면 이거는 예산 확보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확보해서 빨리할수록 도비를 절약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상임위에서 올려주신 것 이상으로도 사실은 추가가 더 있으면 해 줄 수 있으면 하는 게 맞습니다, 모든 사업에서. 그러니까 국비로 대체될 건 돌려놓으시고 자체적으로 그게 부족해서 안 되는 국지도 건설사업은 되도록이면 경기도에서 책임지고 해야 될 사업들은 빨리하는 게 좋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건설국장 방윤석 위원님 의견에는 공감하고요. 다만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지금 적기에 못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사전 보상절차 부분에 대한 게 예전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배수문 위원 협의과정에서 전담팀이 있을 정도로 되게 민원이 많이 되어 있고 예전처럼 수용하기가 어려운 건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이거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고 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협의보상 지연이라든가 지장물 지연 또 각 군부대 협의 지연 이런 것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서 절차적인 부분 때문에…….

배수문 위원 그러면 저한테 자료 좀 해 주세요. 여기 4건 올라와 있는 거 있어요. 건설교통위에서 적기 공사 추진을 위하여 보상비가 필요해 가지고 증액한 게 있고 신규로 들어간 게 있어요. 이거를 자세하게 그런 사유들을 적시하셔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배수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가 아직 본질의를 하실 위원님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12시니까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하는데, 그 자료를 저희가 밥 먹고 와서 위원님들이 바로 보실 수 있도록 자료를 중간중간에 빨리 준비하셔서 배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3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에 관한 질의응답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 김영준 위원입니다. 계속되는 예산심의에 위원님들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들 수고 많으시고요. 오전에 박덕동 위원께서 질의하신 G버스, 광역버스라고 할 수 있는 G버스 라운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이야기해 주셨는데 그만큼 생각할 게 많은 그런 예산편성 같습니다. 라운지 조성에 대해서 답변을 누가 해 주시겠습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김영준 위원 광역교통망이죠. 아시다시피 사업명세서 1276페이지에 보면 이게 세부적으로 계획이 나와 있는데 이게 상가 임대한다고 하신 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김영준 위원 상가 임대료가 10억, 맞습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보증금이 10억 원입니다.

김영준 위원 그러니까 임대보증금 10억 그다음에 360만 원이 월 임대료.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맞습니다.

김영준 위원 생각보다 서울이라 그런지 비싸기는 하네요. 이 건물을 임대하면 이 부분을 용도에 맞게 설계하고 다시 시설공사를 할 것이고 물품까지 구입하신다는 계획인데 이 상가 임대를 몇 년 하시는 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지금 1년 단위 계약기준입니다.

김영준 위원 1년 단위 계약기준에 설계ㆍ감리, 시설공사, 물품구입비까지 해서 다 채워 넣는다? 본 위원 생각에는 얼토당토 않은 계획 같고요.

○ 교통국장 허승범 1년만 운영한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아까 임대기준으로 여쭤보셔서…….

김영준 위원 아니, 그러니까 주인 마음이잖아요. 주인 마음이잖아요. 임대를 보증을 받았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런데 상가, 저희가…….

김영준 위원 이거 아직 시작도 안 하셨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아직 시작 전입니다.

김영준 위원 시작도 안 하신 가운데 우리 국장님 계획이 벌써 1년 이야기가 나오는 거 보니까 이거는 하나마나 똑같다는 이야기죠. 솔직히 본 위원은 이 부분을 보고 놀라고 있습니다, 지금. 이것뿐만이 아니라 잠시 후에 이야기하게 될 버스정류장과 관련된 거 가지고 다시 한번 더 놀랍니다. 상가 건물을 임대해서 리모델링비라고 볼 수 있는 라운지로 탈바꿈시키는 데에 들어가는 돈도 지금 합쳐서 꽤나 되는데, 보니까 거의 한 6억 되나요? 6억. 이런 경우가 맞는 계획이라고 보시나요? 상상할 수 없어요, 본 위원은. 1년짜리가 아니라 10년짜리를 이미 계약서를 가지고 있거나, 10년 임대 가계약서를 가지고 있다면 본 위원은 인정하겠어요. 그런데 시작도 안 한 상태에서 생각이 1년 단위로 계획을 바꿀 거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주인 아닌 사람이 제대로 자기 생각대로 1년, 2년, 3년 살 수 있는 임대가 어디 있습니까? 본 위원도 임대 세입해서 장사하고 있는 게 있지만 절대 주인 아닌 경우에 자기가 장담할 수 없거든요. 그거는 인정하시죠? 그래서 본 위원은 이 계획 자체가 어디에서 갑자기 나온 계획 같은 그런 불신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일단 그렇고요.

하나 더 가볍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니, 정리를 먼저 하겠습니다. G버스 라운지 조성은 일단 계획부터 문제가 있다. 그리고 주인도 아닌, 우리 경기도 재산도 아닌 곳에 임대를 해서 이렇게까지 많이 돈을 투자하는 것은 맞지 않을 것 같다 이 이야기를 드리고 싶고요. 나머지는 다른 위원님들이 이미 많이 짚어주셨으니까 그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사업설명서 1292페이지 보면 버스정류소 승차대기 알림서비스, 자체사업에 직접사업인데 5억 2,000. 정말 개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본 위원은. 이거 누가, 담당하시는 주무 누구세요?

○ 교통국장 허승범 저희 교통국의 교통정보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교통정보과의 실무자 한번, 인사 한번 해 보세요. 여기 오셨나요? 상상할 수 없는, 정말 상상하기 싫은 이런……. 말도 안 나와요. 내가 이거 보고서 놀랐어요. 제가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이 알림서비스를 위해서…….

(타임 벨 울림)

벌써 끝났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마무리하셔도 좋습니다.

김영준 위원 제가 딱 두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버스정류소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5억 2,000 책정하셔서 편성을 하셨는데 버스정류소 승차 대기한다는 거죠? 이게 불법을 조장하자는 것밖에 더 되냐고. 정차하지 않고 버스정류소를 지나치면 벌금을 내게 하는 현행법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걸 무시하고 오히려 더 독려를 해 주자, 그냥 지나치지 않게끔 경고해 주자, 버스 아저씨들에게. 교육을 똑바로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위원님 말씀하셨던 부분도 같이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준 위원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하시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맞습니다.

김영준 위원 병행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경기도가 그렇게까지 돈을 거기에다가 쓸 수 있는 여유는 없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그 부분에 대해서 결사반대입니다. 도에 보면 버스정류소가 몇 개나 있는지 아십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정류소는 약 3만 4,000개 정도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한 3만 6,000여 개라고 되어 있어요, 최신 자료에는. 어쨌든 국장님 말씀하신 것이 그게 그거인데, 버스정류소 개선사업에 신청하신 금액이 6억이죠?

○ 교통국장 허승범 도비 기준으로 6억 맞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렇죠, 도비가. 시군매칭으로 해서 오히려 시군보러 돈을 더 많이 부담하라고 하면서, 우리는 6억 주면서 14억을 시군에서 부담하라고 하면서 20억을 가지고 몇 개소를 정비하겠다는 거죠, 올해?

○ 교통국장 허승범 20개소입니다.

김영준 위원 20개소죠. 그럼 1개소당 1억이죠?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러면 거기 1개소당 경기도에서 들어가는 돈은 얼마인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3,000만 원입니다.

김영준 위원 3,000만 원 되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김영준 위원 그러면 아까 21억 5,000만 원인가요? 그 돈이 들어가는 라운지, 그 돈 3,000만 원 나누면 몇 개 나와요?

○ 교통국장 허승범 약 70개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렇죠? 제가 다 계산해 봤어요. 그 70여 개를 차라리 버스정류소 개선사업에 하는 것이 실질적이지 라운지 그거 해서 얼마나 많은 광역 그 사람들이 혜택을 보겠다고, 돈을 그렇게 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그리고 법에 분명히 안 된다고 나와 있는데도 불구하고 법을 더 위반하도록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을 보면서 버스정류장을 그냥 지나치는 걸 알림서비스를 해 주겠다? 그 돈을 가지고 버스정류장을 그냥 지나치는 버스를 단속하는 데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게 더 낫지 않겠어요? 아무튼 이 아이디어를 내신 분을 나는 이해할 수 없어요. 아무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돈도 마찬가지고 버스 알림서비스의 가장 대표적인, 운전자가 그럼 운전하다가 그걸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 자꾸 들여다봐야 될 거 아니에요, 경고음 울리고. 이런 것도 문제가 될 것이고 개문발차하는 것도 못 하게 하고 있고 원거리 정차도 못 하게 하고 있고 정차 없이 그냥 지나가는 건 무조건 안 되게 되어 있는 현행법을 분명히 존중해야 하고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서 교육을 더 기사님들에게 해야 맞지 그 돈을 가지고 오히려 무정차하고 가는 것을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안 된다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승차 알림서비스는 사실 다른 시도에서도 일부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기이 시행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요. 특히 최근에는 승차 대기하시면서 스마트폰이나 이런 거를 보시다가 타야 될 버스가 온 것을 모르고 놓치는 경우도 많고 그러기 때문에 또 시골 외곽지역 같은 경우는 차가 뜨문뜨문 오는데 그 기간 동안 계속 차가 오는지 주시를 해야 되는 부분이 조금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간단하게 내가 몇 시 몇 분에 오는 차를 타겠다라고 앱에 신청만 해 놓으면 기사가 그렇게 불편하지 않게 기사한테 통보를 해서 기사분도 더 주의를 해서 정차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효용성이 있다고 봅니다.

김영준 위원 그 돈을 다른 데에 써야 된다는 것이 본 위원 생각이라니까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다양한 의견이 있으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저희는 최근에 무정차가 사실 가장 큰 민원 중에 하나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당연히 무정차한 운수업체나 운수종사자 처벌도 해야 되는데요.

김영준 위원 건설교통국장님으로서 그 부분은 한도가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 부위원장 이나영 보충질의로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 건교부에 법적인 부분을 다 같이 조사를 다시 한번 해 보기 바랍니다. 아무튼 본 위원은 거기에 찬성할 수 없습니다. 시간을 많이 해 줘서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교통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89페이지 공영버스 구입지원 예산이 있네요. 지금 도비로는 2억 200만 원이고 그다음에 시군비가 4억 7,200인데 이게 8대 시군 그다음에 6대 시군을 지원할 계획인 것 같아요. 중복된 시군이 있나요, 이 중에?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8대 시군, 6대 시군은 어떤 걸 의미하시는 건지…….

김성수 위원 사업설명서 90페이지에 보면 사업시행 주체에서 대ㆍ폐차 10대가 8개 시군이고요. 그다음에 확대, 이게 증차되는 건지 새로운 사업자가 만들어지는 건지는 잘 모르는데 증차 10대분에 6개 시군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 교통국장 허승범 말씀하신 대ㆍ폐차 10대 8개 시군하고 이거는 차량이 노후화돼 가지고 차량을 교체하면서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부분이고요. 신규 확대는 내년도부터 새로이 운행하는 부분이 되겠고요. 일부 시군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자료에 따르면 용인, 파주, 양평, 안성 이런 시군은 대ㆍ폐차도 있고 신규 확대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네. 앞으로 경기도가 이 부분에서 혹시 방향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가지고 있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공영버스 관련해서는 지사님 공약사항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매년 최소 14대 정도는 증감하는 걸로 저희 계획 잡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지금 현재 수원 보니까 전기버스가 요즘 운행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지금 공영버스 구입지원에 관련돼서 저상버스라든가 전기버스 이런 부분에 지원이 되는 거지요, 지금은? 그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 교통국장 허승범 현재로서 공영버스는 전기버스는 지원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경유버스로 하신다는 이야기인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요즘에는 경유보다는 대부분 다 CNG버스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 CNG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김성수 위원 앞으로 전기버스에 대해서는 검토를 안 해 보시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일단 전기버스는 저희 직제상 환경국 소속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게 미세먼지 종합대책과 관련해서 중앙부처에서도 환경부에서 다루고 있고요. 저희 전기버스 관련해서는 지금 국회에 내년도 경기도분으로 600대를 요청해 놓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해 주시리라 믿고요.

그다음에 사업설명서 112페이지에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사업이 있어요. 지원 부분에 교통카드와 현금이라고 표기를 했는데 현금도 환승할인에 적용이 되는 건가요? 어떻게 판단하나요, 이 부분은?

○ 교통국장 허승범 어느 부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현금은…….

김성수 위원 113페이지 사업 집행절차에 보면 자료집계에 있어요. 자료집계에 교통카드하고 현금을 하고 있는데 이게 현금은 어려울 것 같은데.

○ 교통국장 허승범 현금은 지금 환승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에…….

김성수 위원 그런데 이 자료가 왜 이렇게 올라오지요? 위원들한테 제출한 자료가.

○ 교통국장 허승범 자료를 조금 오해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저희가 자료집계할 때는 현금도 다 같이 자료집계는 합니다. 다만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과 관련해서는 현금 부분은 빼고 나머지 교통카드로 확인된 부분에 한해서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확실히 해 주셔야 돼요,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 교통국장 허승범 네, 현금은 저희가 어디서 타서 어디서 내리고 이게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그것은 환승할인 지원할 수는 없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요. 이렇게 애매하게 자료에 넣고 환승할인에 지원하는 것 같이 이야기하면 나중에 집계 총계를 냈을 때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저희가 자료를 오해하게 작성한 거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성수 위원 네. 그리고 지금 이 환승할인은 기본요금에 대해서만 하는 거지요? 어떤 거리병산이라든가 이런 거는 되고 있지 않은 거지요?

○ 교통국장 허승범 거리병산은 별도로 추가로 부담하는 부분입니다.

김성수 위원 거리병산에 대해서는 어떠한 소비자, 우리가 버스를 탔을 때 소비자가 부담하는 거잖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맞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환승할인이 안 되는 거고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 부분에 대한 지원은 없습니다.

김성수 위원 네. 그래요. 시간이 다 돼서 제가 여기서 마치겠는데요. 제가 늦게 자료를 요청했지만 명시이월 관련된 부분 자료를 빨리 주시면 제가 나중에 보충질의할 때 살펴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자료요청한 게 다 왔나요? 받으셨나요? 안 받으셨어요? 못 받으신 위원님들, 남운선 위원님 빼고 다 받으셨나요? 남운선 위원님 자료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평택 출신 김영해입니다. 건설국장님, 지금 경기도에서 도로확포장 공사를 엄청 많이 하고 있어요.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 방윤석입니다. 네.

김영해 위원 몇 건, 한 19건 정도 되는 것 맞지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 이상 됩니다.

김영해 위원 거기에다가 보니까 올해 또 신규로 4건이 올라와 있는 것 같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김영해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예산을 보니까 작년 대비 올해 예산이 19건 진행되고 있는 것 중에 대부분이 다 줄었어요.

○ 건설국장 방윤석 저희가 지금 준공사업도 좀 빠지고요. 준공되는 것들 빠지고 신규사업 몇 개 더 들어가고 하는데 전반적인 예산규모는 지방도 쪽에서 한 200억 정도가 감액됐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기존에 하고 있는 공사 예산은 줄고 신규사업이 또 올라와 있고. 아까 오전에 존경하는 배수문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이 공사기간들이 대부분 엄청 길어요. 그렇지요? 그러다 보니까 보상이 빨리빨리 안 됨으로 인해서 보상비도 많이 나중에 올라가게 돼서 그만큼 예산 부담도 더 되고 그러다 보니까 공사가 또 지연되게 되고 이러한 것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왜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들도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있는데 신규사업들은 계속 받아서 진행을 하고 있지요?

○ 건설국장 방윤석 일단 신규사업을 착수하는 기준 자체는 저희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제2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따라서 우선순위에 의해서 하고 있고요. 중앙투심위나 자체투심위 같은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가 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착수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럼 우선순위가 기존에 하고 있는 공사가 우선순위예요, 신규로 올라오는 게 우선순위예요?

○ 건설국장 방윤석 물론 준공사업하고 계속 진행하는 공사 사업이 우선이고요, 예산 배분에 있어서.

김영해 위원 그러니까요.

○ 건설국장 방윤석 그다음에 신규 부분에 대해서는 여건이 되는 범위에서는 착수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신규사업들은 여건이 안 돼서 지금 착수가 계속 미뤄지는, 토지보상이 제일 문제인 거잖아요. 길 확포장공사하는 데. 토지보상에 대한 예산 확보가 안 되니까 지금 공사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거잖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보상예산이 적어서 문제라기보다는 보상절차라든가 행정절차 때문에 지연이 되고 있는 게 더 큽니다.

김영해 위원 주민들이랑 보상협의가 빨리빨리 안 되니까 그렇게 되는 거잖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김영해 위원 이와 관련해서 지금 평택 이화-삼계 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지금 여기에는 사업기간이 2017년부터 22년으로 나와 있는데 이게 사업 시작한 지가 벌써 꽤 오래됐어요. 10년 넘은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주민분들 만나기만 하면 이 이화-삼계 간 고속도로 언제 완공되냐고, 인사가 이 말이에요. 이거 언제 완공되냐고. 그런데 보니까 또 설계용역이 변경됐어요. 이거는 왜 그렇게 됐지요?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입니다. 2017년 8월에 재설계 용역이 진행되다가 그해 5월에 중단이 됐었습니다.

김영해 위원 이게 왜 중단이 됐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총사업비 변경 부분이, 사업비가 많이 늘어나 가지고 그래서 중간에 타절이 됐었습니다.

김영해 위원 사업비가 늘어났다는 게 어떤 말씀이지요?

○ 건설국장 방윤석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를 할 때의 설계사항과 주민 민원사항이라든가 각종 지역여건에 대한 걸 반영하다 보니까 총사업비가 변경될 정도로 크게 변경사유가 생겨서 그 부분에 대한 조정기간이 좀 필요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럼으로 인해서 1년이 또 딜레이되는 거지요, 이게? 용역기간이 1이 더 늘어나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 건설국장 방윤석 저희는 용역 자체는 금년도 2월에 준공이 됐고요, 실제. 그리고 저희가 금년도 6월에 도로구역 변경결정고시를 한 상태입니다.

김영해 위원 제가 알기로는 이게 토지보상이 진즉에 이루어졌으면 다시 이 용역 거치지 않고도 벌써 완공이 됐어야 되는 그런 도로거든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중요한 도로입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토지보상이 계속 안 이루어지다 보니까 지금 이런 사태가 일어난 거잖아요. 그러니까 아까 배수문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집중해서 이런 것도 해야 될 것 빨리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지금 청북신도시에 계신 분들은 이 길이 완공이 안 됨으로 인해서 안중까지 돌아서 가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다 보니까 다 농로길을 이용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농민들하고 또 계속 갈등이 생기고 이런 상황이 돼 있는데 상태에서 지금 이거 용역 1년을 또 기다려야 되는 거잖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용역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완료가 됐고요. 내년도에도 이 예산 자체…….

김영해 위원 이 용역이 완료가 됐는데 사업비가 왜 170억이나 줄었어요? 작년 대비.

○ 건설국장 방윤석 줄었다는 게 어떤 말씀이신지…….

김영해 위원 작년 대비 예산이 170억이나 줄었잖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위원님, 이거는 지금 평택지역개발계획에 따라서 국비하고 같이 매칭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국비가 내려온 부분에 대한 게 좀 줄었습니다.

김영해 위원 국비 확보가 안 돼서 도비가 줄었다는 말씀인 건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같이 매칭이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김영해 위원 어쨌든 이 사업이 좀 빨리 마무리돼서 주민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숙원사업이 빨리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하여튼 위원님, 죄송합니다.

김영해 위원 최선을 다해서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교통국장님, 다시. 저도 몇 가지 드릴 의견이 있어서 그냥 짧게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심야공항버스와 관련돼서는 예전에 한정면허 풀 때 적자노선은 한정면허로 어느 정도 유지하지만 이제는 그럴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시외버스로 전환하신 거잖아요? 이미 그런 판단을 하셨던 건데 지금 전환된 지 얼마 안 돼서 다시 지원하겠다는 지원금액이 올라와서 저도 좀 당황스럽고요. 사실 이러면 컨트롤할 수 있는 한정면허를 유지하셨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이게 좀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간단한 답변…….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한정면허를 일반면허로 전환과 연계해서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저희가 생각하는 거는 실제 이용자들의 불편한 부분에 한해서 그 야간에만 추가하는 겁니다.

김은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실제 불편한 거 있을 수 있죠. 그런데 만약에 그게 한정면허였으면 좀 더 컨트롤하기 쉬웠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일반시외버스 업체한테 지원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덧붙여서 두 번째로 GG경기콜센터 운영하시잖아요? 그 부분과 관련된 예산이 계속 있는 거죠? GG콜센터 번호 혹시 알고 계십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1588-9999.

김은주 위원 잘 모르시죠? 이거 알고 있는 도민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이거 처음 시작할 때 김문수 지사님 계실 때 시작했는데 언제 시작된 거지요?

○ 교통국장 허승범 제 기억으로 한 10년은……. 2010년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은주 위원 네, 저도 10년 이상 된 것 같은데요. 그 사이에 환경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콜센터가 막 활성화되고 이러니까 그럴 필요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2010년이면 한참 강산이 변했지요. 그래서 환경에 따라서 정책도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지금 참여하고 있는 시군도 16개 시군 정도 참여하고 있다고 얘기하는데 이런 부분은 이제 정리가 돼야 하고 지금 현재 상황에 맞추어서 아까 여러 가지 앱 서비스 개발하시고 이런 거 하시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전환해야 되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일정 부분 동감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다음에 시외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과 관련돼서 아까 청소년 교통비 지원하는 사업, 지역화폐로 하시는 걸 계획하고 계시는데요. 아까 여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지역화폐로 하려다 보니 굉장히 무리수를 두어서 불편하게 왔다 갔다 하면서 지원을 하는 것 같다. 사실 저도 같은 생각이고요. 이거가 원래 청소년 할인하도록 돼 있잖아요? 그 시스템이 유지가 되고 있고 이 할인율을 그냥 올리는 방법이 가장 쉬운 방법 아닙니까? 그거를 40%나 50%, 지금 반값할인율도 얘기하고 있는데 그냥 청소년할인을 50%로 상승시키는 건 어떤 노력 안 들이면서 바로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혹시 그런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아까도 말씀드렸었는데요. 저희가 환승이라는 제도로 묶여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쪽 할인을 하게 되면 기본요금이 낮아집니다. 그러면 요금을 분배할 때 기본요금이 높은 쪽으로 더 많은 돈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할인을 한 게 지하철이라든가 서울시 버스 쪽에 재정금이 일부 이전이 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요.

김은주 위원 그러면 지금도 할인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현재도?

○ 교통국장 허승범 맞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상황도 문제가 있다고 봐야 되는 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요. 그건 서울시나 인천도 지금 다 서로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저희가 더 내릴 경우에는 저희가 더 손해를 본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그래도 도민의 편리함이나 이런 부분도 같이 고민하셔서 제도를 잘 전개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 교통국장 허승범 위원님, 잠깐만 말씀드리면 실제 내부적으로 저희 절차는 조금 복잡하겠지만 이용하시는 분들은, 물론 그냥 자동으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할인되는 게 제일 편하시기는 하겠지만 1년에 한 번 정도만 신청해 주시면 자동적으로 다 그 뒷단에는 저희가 처리를 할 겁니다.

김은주 위원 그런데 금액이 그리 크지 않잖아요. 1년에 8만 원, 1년에 12만 원이잖아요? 사실 그것을 위해서 그렇게 다 정산해서 신청할지 잘 모르겠고요. 어쨌든 절차는 가장 편리한 게, 쉽게 이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 부분과 관련돼서도, 청소년ㆍ어린이 할인과 관련돼서 계속 불용액이 있었어요. 이게 정액으로 정산하기 때문에 불용액이 있는 거죠? 8억, 7억, 5억. 작년에 5억 불용…….

○ 교통국장 허승범 청소년할인 같은 경우 건당 얼마씩 저희가 정해놓은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잔액이 남게 됩니다.

김은주 위원 잔액이 많이 남으면 사실 예산에 반영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계속 남게 되면?

○ 교통국장 허승범 조금 모자라게 되면 또 추경을 세워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어느 정도 여분이라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찬 위원 용인 출신 김용찬 위원입니다. 먼저 건설본부에 질의하겠습니다.

○ 건설본부장 안용붕 건설본부장 안용붕입니다.

김용찬 위원 청사시설물 보호관리 37쪽이요. 예산안설명서요. 여기에 보면 시설물 관리비용인가봐요, 이게. 3억 3,200.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그렇습니다. 청사시설물 관리입니다.

김용찬 위원 그러면 이게 노후시설물 같은 이런 거 건물 보수하고 인건비, 기타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지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건설본부 건축물이 어떤 건축적인 하자가 있나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하자는 없습니다. 다만 부분적으로 보수해서 써야 될 부분들을 보수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용찬 위원 아시겠지만 건설본부 건축은 원래는 영통구청 사거리 인근에 있었지요? 옛날에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삼성전자 맞은편에 있었습니다.

김용찬 위원 거기서 삼성에 매각을 하고 이전한 지 대략 14년 되지요? 제가 듣기로는 거기에 균열이 가고 지반이 침하돼서 그랬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게 사실인지 한번 묻고 싶어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지반침하나 이런 부분은 아니고요, 사실과 다르고요. 다만 지붕에 조금 누수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러면 우리 건설본부 측에서는 이거를 옮기고 싶어 하시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

○ 건설본부장 안용붕 옮기는 부분은 우리 자산관리과에서 총괄적으로 신청사 이전을 하게 되면 자산관리과에서는 본청, 지금 현재 있는 건물로 오는 거로, 각 사업소라든가 유관기관들이 일부 들어오는 거로 그렇게 계획이 돼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아시겠지만 2004년도에 옮겼지요? 2005년도에 옮겼을 거예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김용찬 위원 2005년도에 옮기면서 삼성에 했다가 삼성에서 R&D센터로 이용한다 그래 가지고 건설본부 소유의 1만 평이라는 토지를 갖다가 매각을 했잖아요, 354억에.

○ 건설본부장 안용붕 그거는 우리 건설본부에서 매각한 부분은 아니고요, 공유재산관리하고 있는…….

김용찬 위원 아무튼 그렇게 돼 가지고 그 토지가 영통구청 사거리에 있는 토지를 지금 대충 감정을 해 봐도, 주위의 감정평가사나 기타 가감정을 해도 1,000억이 넘는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토지가. 그렇게 하고 또 14년밖에 안 된 건물을 갖다가 지난 우리 정보통신과장, 이정환 정보통신과장 입에서 나온 얘기예요, 이게요. 거기에 균열이 가고 비가 새고.

○ 건설본부장 안용붕 그건 사실과 다릅니다. 다만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침하라든가 이런 부분은 사실과 다른 거고요. 저희들한테 확인한 사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만 지붕에서 누수가 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매년 보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용찬 위원 본 위원 생각은 엄청난 출혈을 내고서 우리가 거기로 이사를 했잖아요. 어떻게 됐든지 결과론적으로 관리를 잘하셔서 계속 그 건물을 사용하는 게 옳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그거는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 쪽에서 전체적인 공유재산에 대한 부분이지 저희들이 옮기고 싶다고 해서 옮기는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용찬 위원 지난번에 느낌이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그건 오히려 저희들이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 그런 자리를 찾기에 우리가 이제 여기로 이전을 하기 때문에 그쪽을 추천했던 사항이죠.

김용찬 위원 아무튼 14년밖에 안 된 건물을 철거하고 다시 뭔가를 한다는 거는 맞지 않는 것 같고요. 유지보수 관리 잘하셔서, 건물 잘 이용하셔서 오래오래 쓰는 게 도민들을 위해서 옳지 않은 생각이지 않은가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저희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용찬 위원 그게 맞죠?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김용찬 위원 14년밖에 안 된 건물을 철거해 가지고 다시 쓴다 이거는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본 위원 생각은.

○ 건설본부장 안용붕 저희들도 그렇게 위원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렇게 된다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은 누가 책임질 거예요, 그거?

○ 건설본부장 안용붕 위원님과 의견 공감이 됩니다.

김용찬 위원 그러니까 청사관리 잘하셔 가지고 누수나 이런 거 발생하면 그때그때, 오래되면, 한 10년 넘으면 조금 생길 수 있는데 그걸 갖다가 크게 건축물에 하자가 있는 양 이렇게 얘기한다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요. 아무튼 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쓰시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알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용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하남 출신 김진일 위원입니다. 건설국 설명서 69페이지 건설행정 선진화 그게 계속 2,000만 원 예산 했다가 2020년에 2,500만 원이죠? 그렇게 돼서 지금 310만 원에 8명, 그렇게 됐지 않습니까?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사업설명 자료 그렇게 제출했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게 왜 이렇게 찔끔 됐죠? 이런 부분은 업무로 공무연수를 가면 배울 게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철도국 할 때 얘기했지만 건설국 같은 경우는 비계 같은 것 가설한 것만 봐도 벌써 우리나라랑 다르다는 게 느껴지는데 이게 너무 한정적인 인원이 가고 있지 않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 건설국장 방윤석 어제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갔다 왔는데 여러 가지 저희 건설현장에 대한 여건이라든가 기술 자체가 아직은 선진국 수준까지는 올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도적인 측면에서 관련 공무원들이 많이 나가서 확인을 하고 또 반영을 해 나갈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김진일 위원 지금 선진국 수준이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경제규모가 이제 선진국이 됐고요. 아시다시피 개도국 지위도 이제 없습니다. 선진국이라는 뜻이에요. 이런 부분에서 좀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교통국, 설명서 79페이지 G버스 라운지 조성이요. 이게 21억 5,000. 서울 소재에 있는 땅에다가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갑니다. 그런 부분에서 이 공간이 경기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공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관련 부서하고 적극적으로 좀 협의를 하시고 검토를 하셔 가지고 경기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활용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100% 동감합니다. 저희도 첨두시간 이외에 조금 한가한 시간에는 그 공간을 김진일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경기도를 널리 알리고 경기도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그렇게 활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적극적으로 좀 활용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교통정보 개선, 아시다시피 교통정보 그 부분 예산이에요, 12억.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해서 올라온 부분인데 우리 교통국장님이나 여기 계신 집행부 간부공무원님들 보면 우리가 어디를 갈 때 라디오를 틀어 가지고 지도를 본 다음에 가는 시대는 이제 지났잖아요. 핸드폰을 켜고 내비게이션 어플로 열어서 내가 어디 막히는 거를 고민할 필요도 없이 다 알려줍니다. 몇 가지 안을 갖다가 제시를 한 다음에 무료, 빠른 길, 시간이 빠른 것 다 얘기를 해 줘요. 어디가 막히는 걸 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시대에 지금 이 교통정보라는 걸로 해 가지고 12억을 편성한다는 거는 좀 시대착오적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김진일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그런 시대상황 변화에 맞춰서 경기도의 교통정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지 좀 더 고민을 했어야 되는데 너무 전례답습적으로 한 부분 인정합니다.

김진일 위원 그렇기 때문에 상임위에서도 위원님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삭감 의견을 주신 것 아니겠어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지만 이게 단순히 어느 길을 찾아가는 목적뿐만 아니고 저희 경기도 교통과 관련된 각종 정책홍보라든가 또 경기도만이 생성해낼 수 있는 교통정보들이 있거든요. 저희 정보 중에는 도내 119가 출동해서 일어난 그런 돌발상황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일정 부분 저희가 어느 정도 만큼은 좀 지키고 지속적으로 그런 정보는 생산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아까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때 이게 지역언론 육성 차원에서도 그럴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신 걸 제가 잠깐 들었는데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김진일 위원 지역언론 육성은 다른 쪽에 하시면 됩니다. 아예 지역언론 육성이라고 항목을 정해서 대변인실이나 홍보부서에서 해도 되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이 점 집행부에서도 심도 있게 생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알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저상버스 관계돼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정윤경 위원 받은 자료에는, 군포에는 지금 저상버스가 없는 건가요? 없다고 나와 있어요, 증차 계획이 없다.

○ 교통국장 허승범 군포에 그 버스 자체가 없다는 게 아니고요. 저희가 버스운송업체의 주 사무소 기준으로 돼 있습니다. 현재 군포에는 주 사무소를 둔 버스업체가 없기 때문에 자료에는 그렇게 표현돼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렇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정윤경 위원 얼마 전에 시의원들이 저상버스를 경험했던 거에 대한 기사를 읽었어요, 저희 군포시의원들이. 거기서 말씀 중에 휠체어 탑승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휠체어 고정 안전벨트 고장이나 매뉴얼 등이 좀 부족해서 아직도 제도적으로 개선될 부분이 많다고 이런 얘기가 나왔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상ㆍ하반기에 시군하고 현장점검 같이 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도 눈여겨보고는 있습니다만 이용하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 업체에서도 조금 소홀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 계속 신경 써서 보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어차피 이용하는 부분은 당연히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것이고 또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하는 거기 때문에 이용자가 적은 건 당연한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그런 분들의, 소수자들의 편리성에 대해서 좀 더 공감대를 갖고 폭을 좀 넓혀드리기 위해서 항상 신경 쓰는 거잖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맞습니다.

정윤경 위원 시작했던 의도하고 걸맞게 이런 사업들이 제대로 잘 진행됐을 때 결과도 만족스럽게 나타난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아마 다른 위원님들도 다 질문을 하셨을 것 같은데 청소년 반값 교통비 건에 대해서 아까 오지혜 위원님 질문하셨나 모르겠네. 30%, 안 하셨죠? 청소년이 원래 기본 30%가 할인되고 있는 상황이었잖아요, 원래가?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게 반값으로 하게 되면 그 30%를 기준으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원래 금액에서 반값으로 하는 건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저희가 제안해 드렸던 안은 반값이라는 용어나 그런 기준은 없고요. 지난 9월 28일 요금 인상과 관련해서 추가로 부담하게 되는 부분만큼은 저희가 지역화폐로 환급해서 돌리겠다는 의미입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거는 거기서 제안하신 게 아니고 민주당에서 제안을 했잖아요. 그런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 교통국장 허승범 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제안해 주셨던 내용은 당초는 30% 이미 할인된 것 남은 금액의 또 50%였었는데요, 초기에는. 그렇게 되면 너무 할인금액이 많아서 지금은 성인요금 대비 50% 할인해 주는 걸로 이렇게 입장을 바꾸신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 정도라면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윤경 위원 아닌 것 같은데. 그러니까 할인 전 요금을 얘기하시는 거죠? 성인요금 대비가 아니라?

○ 교통국장 허승범 당초에는 할인된 이후 요금의 반으로 말씀하셨었는데요. 최근에는 할인 전 성인요금의 절반으로 이렇게 입장을 조금 조정하신 걸로 그렇게 들었습니다.

정윤경 위원 저희들이 봤을 때도 취지가 어차피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아까 저상버스랑 똑같은 거예요. 취지에 걸맞게끔 좋은 결과가 나타나려면 거기에 걸맞은 정책제안이 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제안한 사업이 청소년 반값 교통비니까 그 제목에 걸맞은 시행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하고 협조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지금 현재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긍정적으로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수고하십니다. 시흥 출신 이동현 위원입니다. 교통국장님한테 질문이 집중되는 것 같아서 그럼 저는 건설본부장님, 잠깐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 건설본부장 안용붕 건설본부장 안용붕입니다.

이동현 위원 직접적인 예산과 관련된 건 아닌데요. 우리 소방에서 소방관서, 119센터 이런 것들을 신설할 때 건설본부 통해서 하게 되잖아요, 사업을?

○ 건설본부장 안용붕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제안을 좀 드리는 겁니다. 이게 어차피 관서별로 119센터 같은 경우는 동일한 사업비가 배정이 되고 지역특색이나 특히 어떤 지역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훈련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좀 소방, 그 지역의 어떤 특색에 맞게 훈련시설들이 필요한 경우가 있거든요, 119센터 포함해서도요. 그런데 저희가 119센터 지어지는 것을 보면 주로 행정하고 차량창고 이런 것 중심으로 거의 외형만 좀 바뀐 디자인만, 그나마 요즘은 바뀌고 있지만 디자인만 조금 적용해서 동일한 형태가 지어지는데 저희가 이제 현장을 다니다 보니까 느낀 건 뭐냐면요. 소방공무원들이 제일 중요시 한 것 중의 하나가 숙달하는 훈련이에요. 그게 지역마다 훈련의 소요도 좀 다르고 형태도 좀 다릅니다. 특히 예를 들면 노인전문병원이나 노인요양시설이 많은 지역 같은 경우에는 소방관들, 구조대원들이 벽을 타고 진입하고 이런 훈련들을 많이 하는데 이제 그런 게 적용돼 있지 않다 보니까 간이로 훈련시설을 임의로 만들어서 하다가 추락사고들이 발생하는 거죠. 그래서 건설단계에서 이런 소방관들의 훈련시설을 건축 디자인이나 설계에 적정하게 니즈를 받아서, 요구를 받아서 좀 반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설본부장님께 이참에 한번 제가 정책적인 제안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건설본부장 안용붕 위원님 지적해 주신 사항 잘 들었고요. 그게 지금 저희들이 설계를 소방본부 쪽에서 설계를 해서…….

이동현 위원 짧게 해 주십시오.

○ 건설본부장 안용붕 소방본부 쪽에서 설계해서 우리한테 넘어오면 우리가 집행만 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시는 대로 소방학교가 따로 있습니다. 훈련하는 소방학교가 따로 있어서 그거는 소방본부 쪽하고 한번 협의를 해서 좋은…….

이동현 위원 그러니까 학교에 있는 건 학교에 있는 거고 현장에서 훈련하는 게 매우 많다는 거예요, 매우 많고. 설계 문제나 이런 건 제가 보니까 예산문제 이런 걸 협의하면서 매우 제한적으로밖에 못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거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소방본부하고 협의해서.

이동현 위원 네. 제가 시간이 짧아서 다음 기회에 한번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정윤경 위원님께서 청소년 버스할인, 교통국장님 버스할인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상임위에서 논의가 어느 정도 잘 됐고 집행부랑 의견조율을, 좁혀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상임위원회에서 얼마 최종 증액요구가 있었죠?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80억 원 증액하셨습니다.

이동현 위원 상임위에서 증액된 부분을 고려했을 때 원래는 말씀대로 당초 청소년 할인 전 요금, 성인요금 대비해서 50%였다가 만약에 그렇게 하게 되면 초등학교 학생들보다 오히려 청소년들이 적게 부담하는 역진이 발생해서 그런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런 우려가 있으셨던 걸로 들었습니다.

이동현 위원 저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차원에서의 정책사업이기도 하고 또 이게 실질적인 청소년들한테는 교육복지 차원이나 또 최근에 우리 교육정책의 기조가 무상교육으로 거의 완성이 돼 가고 있는 상태인데 우리 아이들이 이제 학교를 다니는 데에도 이런 부담들은 충분히 줄여주는 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실질적인 반값 교통비를 달성하기 위해서 좀 더 머리를 맞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리고 싶은 거는 실질적인 반값 교통비를 실현하기 위해서 그런 역진 부분이 있다면 저는 예를 들면 초등학생들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반값 교통비를 고민해 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초등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많이 버스를 타는 거보다는 필요시에 타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예산소요가 많지는 않다고 보여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서 예산심의 아직 진행 중이니까 계수조정 전에라도 한번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어린이 요금과 관련된 부분도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만 지금 짧은 시간 안에 다 검토하기는 조금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서울시나 인천시나 타 기관하고도 다 연계된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실제 어린이들은 중ㆍ고등학생 비교하면 한 10분의 1 정도밖에 지금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괜히 막혀 가지고 진전이 안 되는 것보다는 일단 단계적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동현 위원 네. 취지에는 동감하고요. 제가 원래 말이 되게 느린 사람인데 5분 내에 하려고 하니까, 하고 싶은 건 3분의 1도 못 했네요. 이따 추가질의 때 다시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는 끝났습니다. 이제 보충질의가 있겠습니다. 보충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운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건설교통국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지금 받았는데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건설국장입니다.

남운선 위원 19년에 친환경도로 조성 연수를 갔다 오셨네요, 미국으로. 그 적용 사례가 친환경 포장 계획을 하고 계세요. “21년부터 24년, 중온 아스팔트 등 다양한 친환경 포장 계획 지방도 적용 검토” 이렇게 나와 있는데 그러면 21년부터 24년에 경기도에 포장할 도로는 중온 아스팔트 공법이라고 하는 이 공법으로 지금 포장을 할 계획이신 건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일단은 포장에 대한 업무 자체는 건설본부하고 같이 협의를 해 봐야 될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어쨌든 중온 아스팔트 공법이라는 이 공법으로 하실 것을 계획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이거는 이번 연수에 가 가지고 이런 공법을 아시게 된 거예요?

○ 건설국장 방윤석 이런 공법은 있었는데요. 실제 거기에 포장된 상태, 그것이 효과가 어떤지, 관련 기관의 의견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남운선 위원 이 공법은 언제부터 있었던 건가요, 그러면?

○ 건설국장 방윤석 제가 그런 기술적인 부분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 했는데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국장님, 연합뉴스의 19년 3월 11일 자 기사를 보면 “미세먼지 확 줄인다던 도로포장 기술, 7년째 외면받는 이유는”이라는 기사가 떴어요. 여기에 보면 “국토교통부가 12년 2월에 보도자료를 내고 아스팔트 도로포장 시 나오는 이산화탄소나 황산화물 등 유해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중온 아스팔트 포장공법을 도로 건설이나 유지보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어 있고 쭉 내려가서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공 기법은 사실상 사장된 상태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사장된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토론회도 했어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기술이 도로포장에 활용될 정도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고 경제성도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낮다.”라고 기사가 났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신기술이 나오더라도 그 부분을 실제 적용한 사례 그리고 그 효과가 있는지 이런 부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고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제가 지금 건설본부장님께 여쭤봤더니 이 공법 자체가 아마 단가가 비싼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 현장 적용까지는 못 가고 있기 때문에 그럼 시범 적용을 할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가 검토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남운선 위원 단가가 비싸니까 경제성이 안 나왔겠죠. 그래서 지금까지 이게 안 됐겠죠. 그러면 가서 어떤 거를 보신 건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제가 보지는 않았는데요. 그러면 공무연수 자료 전체를 제가 리포트를 제출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리포트 제출해 주시고요. 12년에 나왔던 이런 보도자료의 내용보다 좀 진일보한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알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다른 건 없어도 되고요, 이것만 보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 내용만 보내주시고 구체적으로 경기도 포장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것도 검토된 게 있다면 그것까지 같이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자료가 있으면 확인해서 제출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저상버스가 생각보다 많이 다니네요?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남운선 위원 저상버스가 생각보다 많이 다니는데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반대의견이나 이런 것들이 좀 있지 않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어떤 부분에서 반대의견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남운선 위원 제가 검색을 해 보니까 저상버스에 대해서 몇 명 타지도 않는데 이렇게 바쁜 시간에 저상버스가 다니느냐라는 의견을 제출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도민들께서.

○ 교통국장 허승범 실제 운행하는 데 있어서 일반버스랑 다른 점은 없고요. 다만 말 그대로 저상, 차체가 낮아서 오히려 노약자분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탑승하기가 더 유리해서 좋아하시는 걸로 저희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저는 이 사업에 반대해서 이 말을 드리는 게 아니고 도입만 하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이 사업이 대단히 중요하고 꼭 지속되어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외국에 잠깐 있을 때 저는 길거리에서 자폐아를 굉장히 많이 만났어요. 그래서 ‘이 나라는 왜 이렇게 자폐아가 많지?’ 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는 자폐아를 데리고 다니지 않는 거였어요. 장애인들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보이지 않는 거였더라고요. 저는 이런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진행이 돼서 이 예산에 경기도가 갖고 있는 가치가 반영되는 게 맞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 사업을 하시면서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불편함이나 ‘예산을 왜 이렇게 쓰지?’라는 의구심이 들 수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도 어떻게 홍보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장애인들 이용하시는 것과 관련된 의견이신 걸로 알겠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조금 불편하더라도 같이 사는 사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조금 홍보해 나간다거나 이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게 당연히 저희가 해야 될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세원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교통국장님.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박세원 위원 이게 지역화폐잖아요, 이거. 저도 이거 가지고 다니는데 이거 한번 써 보셨나요, 지역화폐?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지금 쓰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안 불편하세요, 쓰시는 데?

○ 교통국장 허승범 특별히 불편한 점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저는 쓰는 데 상당히 불편하던데요. 충전도 해야 되지 그다음에 대형 프랜차이즈 안 되죠, 그다음에 타 지역 안 되죠. 근데 불편하심이 전혀 없어요, 지역화폐에?

○ 교통국장 허승범 조금 쓰다 보니까 어디 가서 써야 되는지 대충 감이 와서요. 가서 필요한 데만 쓰고 그다음에 앱으로 다 충전도, 그냥 버튼 한 번 정도 누르면 되기 때문에 크게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박세원 위원 신용카드에 비해서는 상당히 불편한 제도죠, 이게?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굳이…….

박세원 위원 일반 현금카드, 현대 시대에는. 그렇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근데 신용카드가 주지 못하는 혜택도 주고 또 지역 상권을 살리는 좋은 취지도 있고 해서…….

박세원 위원 도청 공무원으로서 충분히 그렇게 얘기하시리라고 보고요. 일반인들이 보면, 현재까지는 좋은 제도인데 불편한 건 맞고요. 우리 대학생들한테 주잖아요, 지금 교통비 혜택을 주겠다는 거잖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대학생 계층도 포함해서.

박세원 위원 보통 보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많이 이용을 하겠죠? 근데 대학생 기준 잡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건 타 지역으로 많이 가잖아요, 대학생들이. 그러면 이 지역화폐에 충전시켜서 나중에 이거를 주는 건데 그 활용도가, 그 학생들이 보면 타 지역 가서 주로 하는 건데 이게 또 타 지역 가면 안 되잖아요, 그 지역만 되고. 그래서 이게 대학생, 우리가 전통시장 살리고 조그마한 가게 살리고 이건 충분히 공감을 하는데요. 자꾸 걱정하는 게 이게 좀 불편하고 활용도 면이 떨어질까 봐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차라리 그냥, 요즘에 기술도 좋은데 어플 하나 만들어서 태그인가요? 휴대폰 갖다 대면 혜택받을 수 있는 그런 걸 한번 노력해 보세요. 이거 상당히 요즘 시대에는 불편하게 되어 있는 겁니다, 이 지역화폐가. 그래서 그거를 한번 연구해 보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이용자 입장에서 최대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주변에 학생들 있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이렇게 있는데 쓰기 불편하지 않겠냐고. 그리고 홍지선 철도항만국장님.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입니다.

박세원 위원 트램 용역을 언제 발주했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저희가 11월 26일 날 조달청에 의뢰했고요. 조달청에서 12월 중순 경에 입찰공고가 나가고 최종낙찰자 결정은 내년 1월 말, 2월 초가 될 것 같습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시에서 이것 때문에 한번 크게 홍역을 치른 거 알고 계시죠? 경기도에서 의회에 운영비 동의 받아 오라고 해서 거의 도시지역하고 농촌지역 의원들이 반으로 갈라져 가지고 큰 사건이 한번 일어난 거 혹시 내용 들으셨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들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동의서 해서 동의 받아서 보내줬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공문 받았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리고 경기도가 하는 이유를 아시죠? 노하우가 있으니까 빨리 해 달라고 그렇게 한 건데 빨리 좀 서둘러 주시고요. 그리고 오산은 동의서 언제 받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일단은 기본계획 수립하는 데는 오산시에서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였고요. 이제 기본계획을 하면서…….

박세원 위원 아니, 시간이 없으니까. 그거 운영비 내겠다는 동의서 언제 받나요? 왜 화성시만 받아요? 받으려면 같이 받아야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운영 기본계획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운영에 대한 범위가 나오게 될 경우에…….

박세원 위원 용역업체가 선정이 되면 운영비를 내겠다는 동의서를 받아야지 그 노선에 대해서 정확히 따라갈 거 아닙니까? 대략 언제쯤 받을 생각이에요, 경기도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면서 오산하고 협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거는요.

박세원 위원 기본계획 시작하면서 하는 게 맞는 거 아니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어쨌든 운영에 대한 범위가 나와야 되기 때문에요. 그거는 오산이 판단할 자료는, 근거는 제시해야 되기 때문에 그거는…….

박세원 위원 저는 생각이 틀린 게 기본계획을 짜려면 오산이 할지 말지를 결정한 다음에 짜야지 그거 다 짜놓고 나중에 안 한다고 그러면 용역 뭐하러 합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용역…….

박세원 위원 노선을 오산까지 해 놓고 그다음에 “너네 운영비 낼래?” 하면 이게 말이 됩니까? 운영비를 낼 거면 오산으로 짜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저희가 노선을 대안을 여러 가지로 만들어 가지고 운영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운영 손실이. 그러한 노선을…….

박세원 위원 그러면 용역 마무리될 때 받으신다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박세원 위원 이따 다시 추가질문 할게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국장님, 제가 좋은 정책 제안 하나 드릴게요. 우리 부서장 업무추진비를 지역화폐로 발행하면 어떨까요? 가능합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지금 저한테…….

성준모 위원 아니요. 교통국장님.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성준모 위원 국장님 업무추진비를 지역화폐로 드리면 활용도가 높죠, 아주?

○ 교통국장 허승범 제가 판단할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성준모 위원 써 보시니까 가능할 것 같습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카드를 좀 여러 개 갖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지역을 여러 군데 돌아다녀서.

성준모 위원 아니,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목표가 있는데, 우리 경기도 각 부서 업무추진비 금액이 상당할 텐데 그거 지역화폐로 쓰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혁혁한 공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지금 퍼뜩 들어서 교통카드 같이 이번 예결위에서 부대의견으로 한번 넣어보면 타지에 가서는 못 쓰지만 어쨌든 지역에서는 우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직접 쓸 때 불편함은 있지만 가능은 하시겠죠?

○ 교통국장 허승범 지금 잠깐 생각해 보면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여러 군데, 세종에도 가야 되고 서울에도 가야 되고 해서 아마 카드를 여러 장 갖고 다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준모 위원 아니, 그러니까 가능은 하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예결위에서 아주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지혜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혜 위원 오지혜 위원입니다. 지금 사업설명서에는 없는 내용이기는 한데요. 교통국 공공버스과에 이번에 상임위에서 신규사업으로 올린 사업이 한 개가 있어요. 버스 현금계수기 자동시스템 시범사업인데요. 혹시 이 내용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타 시도에서 시행하는 곳이 있어서 어떤 내용인지 알고는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게 현금자동계수기를 넣어서 여기에 정확한 데이터 집계를 통해서 운송수입의 투명성을 확보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시내버스 현금사용률이 몇 %가 되죠?

○ 교통국장 허승범 전체 운송수익금의 약 3.4% 정도 되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래서 사실 제가 기사를 하나 확인했어요. 거기에 이 문제점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한 내용이 있기는 한데 교통국장님께서는 이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현금계수기 관련해서 일면 타당한 부분도 있기는 있습니다. 근데 다만 현재 많은 소비자들의 이용패턴이 카드를 많이 이용을 하고 있고 그 중간에 현금계수기를 이용하게 되면 이게 자판기랑 비슷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돈을 한 장 한 장, 동전을 하나하나 넣어서 그때그때 얼마 들어왔는지를 확인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또 거스름돈 받는 데 오래 걸리고 저희 생활패턴하고는 조금 불부합 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유지보수비라든가 아니면 고장이 잦아서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서 한번 궁금해서 여쭤보는 사안이고요. 그리고 혹시 기사는 확인하셨습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얼마 전에 기사 난 거는 확인했습니다.

오지혜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거보다는 공회전제한장치라든가 아니면 매연저감장치 이런 걸 설치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지금 경기도에서는 따로 사업을 진행하는 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환경국에서도.

○ 교통국장 허승범 공회전제한장치 관련해서요?

오지혜 위원 네. 작년에 했고…….

○ 교통국장 허승범 저희 국비지원 받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니까 국비를 지원받는데 도에서는 따로 진행을 하고 있지 않잖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저희가 예산편성 기준이 국비에서 충분히 지원이 되면 가급적 저희 예산은 다른 쪽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자료 잘 받았고요. 근데 지금 보니까 2016년부터 일반 및 재무현황 조사하고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용역을 분리해서 했다 그랬는데 2016년부터 분리된 업체 것은 자료가 안 왔네요? 자료가 없는 겁니까, 일부러 안 주신 겁니까? 버스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용역에 관해서는 분리해서 했다고 그랬는데 안 주셨어요.

○ 교통국장 허승범 16년 이후의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용역이 분리해서 시행됐는데 그 내용이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원용희 위원 그렇죠. 어디에 맡겼는지?

○ 교통국장 허승범 저희가 자료를 작성할 때 누락된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은 바로 다시 보완해서 제공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지금 이 자료 보시는 바와 같이 2010년부터 거의 15년 이때까지는 보면 안진회계법인, 내경엔지니어링이 그냥 독식하다시피 했어요, 4년간을. 그다음에 지금 여기나오는 대현, 안진, 삼덕, 우리회계법인 이런 데들이 다 보면 국내 10위권에 있는 대형 회계법인들이더라고요. 그러면 회계법인들이 이런 조그마한 용역사업에 대해서는 사실은 깊이 있게 안 들여다봐요. 여기 대형 회계법인들이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아시죠? 로펌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렇게 대규모화 되어 있는 데들은 이 정도 금액에 대한 용역은 그야말로 말단사원들 막 시켜요. 그래서 차라리 제가 보기에는, 물론 아까도 국장님 말씀하셨지만 법률에서 허용한다면 노조가 추천하는 아주 실속 있는 회계법인을 선택해서, 노조가 추천하는 데서 제대로 정밀하게 쳐다볼 수 있도록 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다시 한번 드리고요. 자료 한 번 더 주셔요, 빠뜨린 거.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공영버스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그걸 시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나요, 아니면 그것도 위탁을 누군가에게 주고 있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대부분은 위탁을 주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런데 지금 이거 공영버스 운영 손실 보상금을 무조건 대당 7,000만 원씩 해서 129대 이렇게 했어요. 도비 30% 해서 27억 나가고 시군비는 나머지 70%를 대게 해 놨는데 그러면 이것도 똑같이 실사를 안 하나요, 이거는?

○ 교통국장 허승범 아닙니다. 시군별로 공영버스는 실제 운행기록을 다 점검해서 그것도 개별적으로 용역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송수지를 다 확인하고 지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그거는 지금 도에서 관리를 하고 있나요? 시군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어떤지를?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저희 도비가 지원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시군 자료 다 확인해서 저희 도비 매칭되는 부분 확인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그 사람들이 어떻게, 시군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평가했던 자료들 올라온 거 있으신 것도 다 같이 좀 주셔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거 계수조정하기 전에 주셔야 되니까 가급적이면 내일 아침까지는 주셔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빨리 드리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채신덕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아까 오전에 질의했던 내용 추가해서 짧게 물어볼게요. 방송매체를 활용한 교통정보 이게 있었는데 그 교통정보를 그러면 방송사들은 어디서 얻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저희가 교통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래서 지금 물어보는 거예요. 우리가 정보를 제공해 주는 걸 거기 방송매체를 활용해서 한다는 뜻이죠, 지금?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냥, 참 그러네. 정보도 우리가 많은 돈을 들여서 하고. 용역은 올해 처음 시작한 겁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어떤 용역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채신덕 위원 교통정보센터 운영관리 용역.

○ 교통국장 허승범 그거는 계속…….

채신덕 위원 올해가 3년 차예요, 그러면?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계속해서, 이거 언제 완성되는 겁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이거는 교통정보센터를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교통정보센터가 존속하는 한 계속되는 사업입니다.

채신덕 위원 매년 계속해서 정보를 우리가 득해서 그거를 방송사에 보내주고 그 사람들은 방송을 통해서 도민들에게 알리고. 이런 경우죠, 쉽게?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정보센터라는 부분은 방송정보하고는 조금 별개로 저희가 버스정보시스템…….

채신덕 위원 아니, 쉽게 얘기할게요. 그러니까 보통 도민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게 어느 도로가 막히고, 어느 도로가 안 막히고 이런 것일 거고 버스가 언제 오고 이런 거잖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런 걸 다 포괄하는 겁니다.

채신덕 위원 그런 것들을 여기에서 그쪽에 제공해서 한다 이 말이죠?

○ 교통국장 허승범 맞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주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교통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보건복지위원회라서 교통복지와 관련되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관련한 사항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농촌형 교통모델, 버스ㆍ택시 있고 도시형 교통모델 있고 교통 소외지역도 있고 경기복지택시, 공공형 택시 등등등 다양한 사업들이 있는데 다 조금조금하게 잘라져 있어요. 이게 국비부터 내려오는 것들도 있고 도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기준이 좀 다르니까 이렇게 된 거 맞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런데 여러 개로 쪼개져 있고 보니까 중복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또 어떤 면에서 보자면 시군, 그러니까 경기도 전체를 보자면 어떤 사업으로, 어떤 사업과 어떤 사업을 붙여야 가장 효율적으로 그 지역의 교통복지를 해결할 수 있을지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나 이런 게 좀 궁금해서요. 앞으로 경기교통공사 준비하신다고도 하시니까 교통취약지역을 위한 통합적인, 효율적인 그림이 필요하지 않나, 연구도 필요하고.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어떠십니까?

○ 교통국장 허승범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저희가 필요에 의해서 조금씩, 또 부처별로 만들어서 약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만 시군에서는 자기 지역에 맞는 정책을 취사선택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종합하는 부분들은 저희가 명시이월된 거에도 있는데요. 버스체계를 한번 종합적으로 다시 개편해야 될 필요가 있어서 관련 용역을 해서 그 안에 포함시켜서 연구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감사합니다. 특히 소외지역 같은 경우는 사실 이게 삶의 질하고 연관이 굉장히 많이 되기 때문에 복지택시라든가 공공형 택시라든가 택시형으로 운영이 되면 좋겠고요. 마찬가지로 덧붙여서 특별교통수단, 콜택시인데요. 장애인분들이 제일 이용을 많이 하긴 하지만 사실 시군 조례들을 보면 임산부라든가 노인이라든가 기타 다른 분들도, 교통약자들은 다 이용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하려고 보면 사실 지금 장애인 교통 특별수단의 배치는 확보하셨다고는 하지만 부족한 게 사실이고요. 그런데 도입과 관련된 예산이 이번에 줄어든 걸로 나오네요?

○ 교통국장 허승범 저희가 기본적으로는 시군의 수요를 받아서 그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년 대비해서 조금 적을 수는 있는데요. 저희가 타 시도에 비교해 봐도 가장 경기도가 제일 높습니다. 그런 부분 좀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잘 하고 계신 건 제가 알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많기 때문에 좀 적극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한 거고, 사실 좀 오래된 차들은 바꾸기도 해야 되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고.

또 광역지원센터, 광역이동지원시스템 시군 간 차이 나는 것들 통합해서 운영하는 건데요. 이것도 계속 요청사항이 있었죠. 그래서 운영을 광역단위로, 이건 진짜 경기도가 해야 되는 일 중의 하나이고요. 그런데 이것도 예산이 줄어든 걸로 나오네요.

○ 교통국장 허승범 광역이동지원센터 같은 경우는 올해 예산이 사실은 조금 실제 필요한 부분보다 더 많이 책정됐다고 결과론적으로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저희가 원래 이 광역이동지원센터를 경기교통본부에 이관해서 그쪽에 업무를 맡기려고 했는데 내부적으로는 아직 교통본부가 성숙이 안 된 상황이라서 이관에 따른 인건비라든가 이런 부분을 뺀 겁니다. 그래서 사실은 실 사용금액은 줄지 않았습니다.

김은주 위원 이게 운영방식이나 이런 부분도 달라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 주고 이용지침이나 아니면 비용이나 이런 것도 좀 통일할 필요가 있고. 저는 사실 여기도 시각장애인분이나, 요즘은 발달장애인분들도 웬만하면 쉬운 앱 같은 거 개발하면 사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형태로 접근하기 쉽고 예약하고 활용하기도 좋게 그런 시스템을 개발해 주시는 게, 이쪽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그런 노력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 교통국장 허승범 시군별 현황 확인해 보고요, 그런 노력 도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해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보면 지방하천 정비사업들도 도로와 마찬가지로 많이들 하고 계시죠?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입니다.

김영해 위원 이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대부분 집중호우로 인해서 상습적으로 침수가 돼서 인명이나 재산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정비사업들을 하고 계시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2018년부터죠? 지방이양사업으로 해서 국비보조가 이제 안 되죠?

○ 건설국장 방윤석 내년부터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내년부터 그렇게 되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래서 도비부담이 많이 늘게 됐죠?

○ 건설국장 방윤석 보통교부세가 늘어나는 만큼 균특회계에서 했던 사업들이 지방이양이 됐기 때문에 어쨌든 도비편성의 자율성은 좀 늘어나는 측면이 있고요. 편성규모 측면에서는 도비가 100%이기 때문에 50% 이상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자율성은 보장이 되는데 예산부담이 많이 생기게 됨으로 인해서 사업이 지연될 수 있는 확률도 그만큼 늘어났다는 얘기가 되는 거잖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그거는 저희가 연간 적정 사업비 확보를 도의회에서 같이 검토해 주셔야 할 사항 같습니다.

김영해 위원 보니까 사업기간이 대부분 5년에서 어떤 거는 10년 넘게 지금 계속 되고 있는 사업들이 몇 개 있어요. 지금 이게 상습 침수구역으로 해서 하는 공사인데 공사기간이 10년이 되면 공사하다가 또 침수되고 그런 상황들이 생길 수 있는 염려가 있어요. 그렇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맞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다 보니까 예산확보를 제대로 해서 사업이 빨리 진행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적정……. 저희가 주로 차수공사로 진행을 하는데요. 현장에 가다 보면 또 당초에 토질 자체가 예측했던 거와 다른 상황도 있을 수 있고 또 주민분들이 거기에 여러 가지 교량 확폭이라든가 또 요구하시는 경우가 있어서 어쨌든 그런 부분에서 적정 예산을 확보해 나가면서 행정절차를 저희 집행부에서 조속히 빨리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 협의기간보다는 사실 예산 확보가 안 돼서 공사가 많이 지연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 지역의 방림천 지난번에 예결위에서 현장방문 다녀왔는데 거기 같은 경우도 지금 공사기간이 10년 잡혀 있는데 2013년부터면 지금 벌써 몇 년이 지났어요, 7년이 지났죠? 그런데 공사 진행률이 23%밖에 안 돼요. 그렇죠?

○ 건설국장 방윤석 방림천,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이런 사업들은 다른 데도 마찬가지 파주도 보니까 한 10년 기간이 잡혀 있어요. 예산 확보를 해서 빨리빨리 진행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주시면 좋겠고 또 평가를 해서, 어디가 우선순위로 돼야 되는지 평가를 하시고 거기에 선택 집중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적극 공감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도 자체 편성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지방하천에 대한 MP계획을 내년부터 수립합니다. 그러면서 당초 국토부가 일률적으로 했던 우선순위 자체를 도의 여건 자체가 안 반영된 게 있어서 다시 저희가 MP계획을 짜면서 우선순위도 다시 정하고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집중투자가 필요한 부분을 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공사기간이 최대한 10년까지는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알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제 지역구라서 그렇기는 한데 여쭤볼 게 있는데 대반천은 왜 설계용역이 변경됐죠? 중지가 돼 있는데, 지금.

○ 건설국장 방윤석 제가 하천 이름을 잘 못 들었습니다.

김영해 위원 대반천이요.

○ 건설국장 방윤석 대반천이요?

김영해 위원 네.

○ 건설국장 방윤석 평택 대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인데 현재 설계가 70% 정도 진행돼 있고요. 어쨌든 내년에 설계 준공을 마무리하기 위한 설계비 확보를 저희가 2020년 예산안에는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좀 지지부진했던 사유에 대해서는 서울청 협의에 따라 하천기본계획 변경이 필요해서 그런 부분에서 진행이 미진했습니다.

김영해 위원 민원으로 인해서 변경된 건가요, 아니면 그쪽 지형에 따라서 그렇게 된 건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이게 위원님, 저희가 기본계획 자체를 짜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홍수량 산정 지침이 나와야 됩니다. 그런데 환경부에서 당초 2018년 9월에 나오도록 되어 있던 부분이 금년도 9월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영향으로 인해서 설계가 지연됐습니다.

김영해 위원 어쨌든 예산도 많이 줄었는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좀 써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속도감 있게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현 부위원장님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교통국장님! 이게 국비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균특사업으로 있는 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건설국 소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건설국 소관인가요? 도로안전. 네, 건설국.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건설국 소관 사업입니다.

이동현 위원 이게 도비는 없고요.

○ 건설국장 방윤석 이거는 행안부에서 내려온 국비와 시군비 5 대 5 매칭사업입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면 지금 20년 예산안에는 얼마가 돼 있는 거죠?

○ 건설국장 방윤석 국비 2020년 가내시가 국비로 56억이 내려와서요, 전체 총사업비는 112억 정도 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몇 개 정도, 개소,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가능한가요?

○ 건설국장 방윤석 개소 수는 확인을 해 봐야겠는데요.

이동현 위원 예를 들면 우리 경기도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해야 되는 총사업량이 혹시 나와 있나요? 없으시면, 지금 바로 없으시면…….

○ 건설국장 방윤석 매년 수요조사를 해서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행안부에서 그걸 보고 교부를 해 주기 때문에.

이동현 위원 아, 시군에서 신청한 것에 대해서만?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면 총량이나 이런 거는…….

○ 건설국장 방윤석 아직 그런 건 없습니다.

이동현 위원 전체적으로 파악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그럴 필요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동현 위원 저도 지역을 다니다 보면 어린이보호구역이 물론 잘된 데도 있어요. 그런데 또 어떤 데는 경기도에서 하는 안전환경 조성사업이나 보행환경 개선사업 이렇게 여러 가지 스펙으로 조금씩 조금씩 하다 보니까 매우 이렇게, 좀 뭐라 그럴까요, 중구난방처럼 돼 있는 데도 있고요. 어린이구역의 어떤 기본적인 스펙을 딱 지켜서 한 데는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어쨌든 이게 최근의 사회적 이슈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최근에 민식이법 제정 관련돼서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민식이법 관련해서 사회적인 이슈이기도 하고요. 저는 경기도에서 도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균특사업으로만 있고 다른, 우리 도 예산으로 하는 것은 딱 어린이보호 예산 사업은 없는 거잖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민선7기의 주요 가치 중의 하나가 안전확보가 있기 때문에요, 교통약자 개선사업이라고 해서 도비와 시군비 매칭사업으로 하는 이와 아주 성격이 유사한 사업이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면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에 동일하게 가능한 거고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맞습니다.

이동현 위원 본 위원한테 이 전체, 혹시 자료가 아마 실무자들 있을 수도 있는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해야 되는 총량하고 현재 우리 경기도의회 예산 대비해서 매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료를 부탁드릴게요.

○ 건설국장 방윤석 위원님, 자료는 저희가 제출해 드리겠고요. 시군 수요조사를 근거로 한 거니까요. 참고로 저희가 내년도 예산을 올리기 전에 수요조사를 네 차례 했습니다. 그래서 총 필요한 사업비가 140억 정도가 요구되는데 아까 얘기했던 국비 매칭사업 그다음에 지금 도하고 시군 매칭사업 2개 사업으로 해서 확보된 예산이 140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수요 대비 거기에 맞는 예산안을 편성했다는 점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동현 위원 수요 대비 예산 했는데 지난번에 지자체에서 신청된 거 보니까 이게 과연……. 시군에서의 적극성이 없는 지자체가 좀 있어 보여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맞습니다.

이동현 위원 제가 지자체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안 한 데도 있고요. 또 굉장히 많이 한 데도 있어요. 이런 거는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해야 되니까 제가 그 부분을 지적 안 드리는 거고, 그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요.

○ 건설국장 방윤석 알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시간이 없지만 질문을 잘 안 받으신 홍지선 철도항만국장님.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입니다.

이동현 위원 지금 GTX-D에 대한 논의가, 도민들이 관심이 많은데. GTX-D노선에 대해서 경기도가 어떻게 검토하고 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지난 10월 31일 대광위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에 대한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요, 거기서도 구체적인 언급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그런데 어쨌든 수도권 서북부에 대한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 일부 언급을 했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인천이라든지 또 우리 김포나 하남시, 부천 이런 지역에서도 GTX-D노선에 대해서 추가 수요 요구가 있는 사항입니다.

이동현 위원 제가 질문드린 취지는 이 GTX-D노선에 대해서 경기도가 물론 하시겠지만 적극적인 역할을 해서 도민들한테 꼭 필요하게, 빠르게 진행될 수 있게 해 주셨으면 하는 거고. 30초만 더 하겠습니다.

경기도의 지자체에서, 시군에서 특히 트램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많습니다. 알고 계시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많은 건 아니고요. 일부 시군에서 지금 계획은……. 저희가 지난 7월에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하면서 트램을 많이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기초 중규모 도시로 가면 주민들이 간선철도망이나 이런 쪽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민들 같은 경우에는 트램망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많은 것으로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은 좀 우리나라에서 트램을 확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적인 부분이 미비돼 있지만 최근에 여러 가지로 가능성이 열리고 있고요. 국장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경기도 사업 내에서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알겠습니다. 지금 성남시에서도 기재부에서 예타가 진행되고 있고요. 또 저희 동탄 신도시에 대한 트램도 저희가 지금 기본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창균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 위원 이창균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시민감시단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자료를 주셨는데요. 검토해 보니까 큰 것이 없고 우선 먼저 파악 안 됐던 우리 RC구조 해양안전체험관.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입니다.

이창균 위원 RC구조 이거 확인했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철골구조물입니다.

이창균 위원 철골이에요, 철골?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이창균 위원 그리고 25차에 한 의정부소방서 이 부분을 우리 예결위 위원들이 현장점검 갔을 때 안에를 들어가보지 못하고 그냥 스쳐 지나가면서만 봤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본 위원이 몇 가지를 요구했는데, 그냥 지나가는 상태로 보고. 안에 들어갔으면 그 지적할 사항이 많았을 거예요. 그런데 이런 거를 대신할 수 있는 게 지금 시민감리단 아닙니까?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맞습니다.

이창균 위원 우리 위원들이 시간적으로 또 전문성 이런 것이 거기에 있는 위원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위원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감리단을 통해서 예산을 수반해서 하는 이런 것들인데 좀 질 좋은 지적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하자로 이어질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지적사항에 보면 지금 전체 20명 중에 몇 건이 없어요. 전체를 제가 다 봤거든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겉면으로 나타나는 이런 것들만 갖고는 의미가 없다. 사업비를 투자한 투자 대비해서 실적이 어느 정도는 질 좋은 것들이 나와줘야 되는데 없어요, 그게 보면. 몇 건 발견하긴 했는데 20명 중에 건축을 전공한 사람은 몇 명인지 혹시 아시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4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창균 위원 4명이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이창균 위원 4명이면 충분히 나올 수가 있는데. 그런 쪽으로 관리를 해 주시기를 바라고 의정부소방서 관련해서는 본부 쪽에 요구한 사항이 있어요. 설계변경의 문제 또 설계가 잘못된 부분 또 시공을 하면서 수정을 해야 될 이런 것들을 향후에, 예를 들어서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6층 옥상 또 옥탑 부분 이런 곳에 쏠라에너지 부분이 있는데 키 높이부터 낮아요. 그래서 “1.8m 이상으로 높여서 나중에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해라.” 이것이 큰 주문이었어요. 그런데 시정을 할 의지가 있는지는 명확히 지금 판단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걸러져야 되거든요. 설계 미스거든요. 그 넓은 공간을 그냥 에너지 때문에 다 못 쓰게 된다 그러면, 나중에 건물은 사용하다 보면 자꾸 늘어나게 되거든요. 또 당해연도를 보고 설계했기 때문에 이게 보통 3년 이상 흘러야 지어진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때 가면 수요가 또 부족해요, 우리 관 건물들이. 이런 것들이 사전에 좀 걸러질 필요가 있어요. 그런 부분 주문하는 이런 것들을 살펴봐 주시고 이런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통해서 꼭 사업에 효과가 반드시 나타날 수 있게 관리를 해 주십시오.

○ 건설국장 방윤석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번 정리해 가지고, 시민감리단 올해 첫해였는데요.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좀 더 질 높은 지적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렇게 예산을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441쪽에 하천ㆍ계곡지킴이 운영 있거든요.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그냥 질문만 하겠습니다. 중복되는 사업, 하천 명예감시원도 있죠. 중복성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예산은 살펴서 해야 될 것 같아요. 이게 신규사업이죠, 지킴이는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그렇습니다. 건설국장입니다.

이창균 위원 20억을 요구하셨는데 상대적으로 우리 명예하천 같은 경우는 5,000만 원짜리란 말이에요. 아니, 5억짜리예요. 그러면 관심을 갖고 있는 이런 분들과 또 채용된 이런 분들의 주관적인 차이점 이런 것들도 있고 문제점이 드러날 수 있는 것들은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20억이라는 것이 새로 세워져서 이것을…….

(타임 벨 울림)

1분만 더 쓰겠습니다. 실효성을 거두려면 이전에 했던 것과 매칭해서 고려할 필요가 있지 않겠어요?

○ 건설국장 방윤석 답변드려도 되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네, 간단하게 해 주세요.

○ 건설국장 방윤석 위원님, 기존에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은 주로 그 지역에 계시는 노인일자리 차원에서 이게 조례에 근거해 가지고 지금 운영되고 있는 거고요. 하천에 대한 주로 환경정비라든가 쓰레기 청소와 같은 정화활동 위주로 하고 계십니다.

이창균 위원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 건설국장 방윤석 저희 지금 새롭게 하고자 하는 부분은 그러다 보니까 기존에…….

이창균 위원 8개월짜리로 이렇게 하는데 이분들도 구속력이 없잖아요. 일반시민이잖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신규사업에서 하는 것…….

이창균 위원 네.

○ 건설국장 방윤석 이건 우리 각 시군에 있는 하천관리원들을 실질적으로 사무보조하는 인원입니다. 기간제근로자입니다.

이창균 위원 그러니까 일반시민이지 수사권이라든가 이런 것이 없지요. 구속력을 갖고 있는…….

○ 건설국장 방윤석 그거는 이제 여기서 활동한 것을 해당 시군 하천 공무원들이 실질적으로 그 정보를 가지고 처분이라든가…….

이창균 위원 그러니까 하는 얘기거든요.

○ 건설국장 방윤석 그렇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래서 이런 점들을 적극적으로 더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주문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창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음으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일 위원님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하남 출신 김진일입니다. 제가 같은 상임위고 해서 질문을, 마이크를 웬만하면 안 잡으려고 했는데요.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동현 부위원장님하고 여러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교통약자 보행환경사업 그거 상임위에서 15억에서 18억으로 증액해서 의견이 올라왔다는 말씀을 일단 드리고.

그다음에 존경하는 남운선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건설국 우수 국외연수 있지 않습니까? 이거 남운선 위원님의 말씀은 뭐냐 하면 포상성은 마음 편히 그냥 갔다 오고 실제로 선진지 비교 연수나 이런 걸 가는 것은 확실하게 보고서를 써서 다른 분 한테, 이게 다 갈 수가 없지 않습니까, 예산상? 다 갈 수가 없으니까 갔다 오셔 가지고 확실하게 전파를 확실하게 하시라는 말씀이에요. 저한테도 전파해 주시고요. 그런 말씀입니다, 이 내용이.

○ 건설국장 방윤석 지적의 취지를 알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런 내용이고. 그다음에 지금 교통국장님 답변해 주시고 철도국장님은 경청해 주시고 하시면 되는데. 이게 지금 광역교통망 시행계획 거기 3차 보면 하남축에 강일역 환승센터 돼 있고 10억으로 지금 책정돼 있는데 이거는 단순하게 버스 갈아타서 지하철 타라는 얘기잖아요, 이 정도 금액이면. 저는 이렇게 사업을 하면 안 된다고 보고요. 제가 수도권교통본부에서 대광위 인수인계할 때도 이런 게 아니라 철도에서 외곽순환도로로 바로 연결될 수 있게끔, 그래서 시외버스나 고속버스가 동서울터미널 가지 않고 강일역에서 바로 내려서 지하철로 이동하는 그런 구상안을 제가 대광위에 전달한 것 같은데 이게 예산상 10억 가지고는 될 일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복합환승센터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이 좀 긴밀하게 서울시하고, 이게 사실 강일역 환승센터지만, 사실은 강일역 강동주민들도 이용하지만 하남하고 동부권이 굉장히 이용하는 곳이거든요, 남양주ㆍ구리 다. 이 부분은 차후 또 계속 말씀 나누시고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알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다음에 지금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있지 않습니까? 여기서 보면 지금 제가 알아듣는 취지로는 지역화폐 활성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 이걸 지역화폐에다 연결시킨 건데 이게 지금 보면 이걸 직접적으로 업체에 지원했을 때, 이 비용을. 그렇게 되면 어린이하고 청소년하고 그 요금 역전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지역화폐를 통해서 여러 가지를 꾀할 수 있다는 방법을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적극적으로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집행부안은 할인은 아니고 환불개념이고요. 민주당 대표부 쪽에서 당초 말씀해 주셨던 것은 선할인, 아예 요금 자체를 할인해서 책정해서 처음부터 그렇게만 받자라는 내용이십니다. 그런데 최근에 언론에서도 한 번 나왔던 게 그렇게 하게 되면, 선할인하게 되면 어린이요금보다 청소년요금이 더 싸지는 그런 결과가 일부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어서 그런 문제가 있는 걸로 그렇게 보도가 된 바 있고요. 그래서 저희도 그런 요금체계는 건드리지 않고 그냥 일부, 저희가 취지 자체도 원래 교통부담이 좀 늘어났기 때문에 늘어난, 어느 계층이 가장 많이 거기로 인해서 경제적인 고통을 받을까 했을 때 학생계층이었고 학생계층이 실제로 요금인상으로 인해서 추가로 부담하는 부분이 얼마냐, 그 부분만큼 지원하려고 그렇게 계획을 수립한 겁니다.

김진일 위원 그러니까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께서도 계속 말씀하신 게 이 지역화폐를 쓰면 불편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청소년이 과연 이걸 혼자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겠느냐 그런 얘기거든요. 그런 부분을 간소화하면서 본래 취지를 잘 살려나가야 된다 이 말씀입니다.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알겠습니다. 이용자의 입장에서 이용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네. 시간 다 됐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수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교통국장님, 건설국장님, 자료 잘 받았고요. 제출해 주신 자료를 토대로 제가 몇 가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교통국장님, 명시이월 관련된 자료 가지고 계시죠? 저에게 제출해 주신 거.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보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이게 계약금액이라는 게 애초에 용역하기 위한 전체 계약금액을 말씀하시는 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실제 예산편성된 금액이 있고요. 그걸 실제 입찰하게 되면 차액이 발생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실제 입찰된 계약금의, 업체에 실제 지불할 금액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 2억에서 9,900만 원을 용역계약을 하셨다는 건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이게 전체 금액입니다. 지금 당초예산에 비하면 약 50%가 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 무슨 말씀이세요? 그러니까 용역에 대한 전체 계약금액이냐고 물어봤어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러니까 전체 금액이라고요.

김성수 위원 9,900만 원이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김성수 위원 그러면 나머지, 지금 9,900 이월액은 뭐예요? 이게 전체 명시이월시키는 건가요, 계약금액을?

○ 교통국장 허승범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잔액발생이 1억…….

○ 교통국장 허승범 약 1억 원 정도.

김성수 위원 1억 원, 그러면 이거는 집행잔액 언제 반납하나요?

○ 교통국장 허승범 이거는 내년도 결산에 반영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김성수 위원 이게 마무리 추경에 반납해야 내년 결산에 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죄송한데 제가 조금 잘못 말씀드렸었는데요. 2억 원 중에 1억 원은 지금 불용으로 남고요. 나머지 부분만 이월하도록, 계약금액만 이월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 계약잔액을, 집행잔액을 언제 반납하냐 이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불용된 부분은 내년도 결산에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내년 결산에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김성수 위원 결산에다 바로, 불용 없이 결산에 바로 들어간다는 얘기인가요? 불용처리 않고?

○ 교통국장 허승범 낙찰잔액 같은 경우는 차기연도 결산할 때 보통 그때 다 정리합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이게 2억에서 지금 9,900만 원의 계약금액이 왜 이렇게 적게 계약이 된 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저희가 교통공사설립 용역계약을 할 때 저희 생각으로는 나름 전문가분들하고 의견을 들어서 예산을 편성했는데요. 실제 그 수임을 하게 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는 9,900 정도면 충분히 진행 가능한 걸로 그렇게 입찰돼서 진행한 겁니다.

김성수 위원 과업지시서가 있어요. 자료 보시죠? 계약일이 언제까지로 돼 있죠, 용역기간이?

○ 교통국장 허승범 용역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돼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지금 주신 자료는 언제까지죠?

○ 교통국장 허승범 12월 30일 이달 말까지로 돼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 지금 현재 저에게 주신 자료에 2020년 12월 30일까지 돼 있는데 이게 잘못된 건가요?

○ 교통국장 허승범 그거는 오타가 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올 연말까지입니다.

김성수 위원 올 연말까지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김성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건설국장님.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 방윤석입니다.

김성수 위원 지금 법원-상수 간 사후평가용역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한 지금 용역비가 뭐죠, 이 금액이? 자료 보고 계시나요? 1억 1,400이 무슨 내용이죠?

○ 건설국장 방윤석 이게 건설공사에 대한 사후평가용역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공사가 끝나면. 그거와 관련된 용역비이고 용역내용입니다.

김성수 위원 용역비가 1억 1,400 맞나요? 지금 명시이월시키려고 하는 예산이 얼마죠?

○ 건설국장 방윤석 2,552만 원입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전체 사업비 1억 1,400에서 2,500만 원 명시이월시킨다는 이야기예요? 2019년 본예산 5,100만 원에서…….

○ 건설국장 방윤석 저희 용역내용 안에 법원-상수도 있고요. 조리-법원도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체적인 사업비는 1억 4,747 그렇게 된 거고요.

김성수 위원 이 자료를 좀, 제가 그래서 상세하게 해서 달라고 했는데. 그러니까 용역비가 이 부분이 지금 말씀하신 부분 여러 가지 사업이 들어가 있다는 이야기예요? 아니, 진짜…….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조리 부분까지 같이 들어가 있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같이 묶어서…….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 제가 달라고 한 부분은요. 2019년 지금 현재 명시이월이, 본예산에 5,100만 원 계상하셔 가지고 집행을 2,500만 원 하시고 그다음에 명시이월시킨 게 2,500만 원이잖아요.

○ 건설국장 방윤석 네, 맞습니다.

김성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1억 1,400이 툭 튀어나오니까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업체 선정방법에 대해서 경쟁입찰 하셨다 그러는데 몇 개 업체가 응했나요?

○ 건설국장 방윤석 그 자료까지는 저희가 작성을 못 했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 용역에 대해서 상세하게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지금 자료가 알아볼 수가 없어요, 제가 봤을 때.

○ 건설국장 방윤석 다시 상세하게 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알겠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경제실 할 때 이 부분에서 상세하게 명시이월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께서 요구하시는 자료를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셔서 바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혹시 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지금 평택항을 홍보하기 위해서 홍보관하고 관광안내선……. 아니, 관광이 아니라 홍보안내선 운영하고 있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입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지금 이 홍보관 예산을 보니까 인건비, 용역비, 운영비, 유지비만 잡혀 있어요. 지금 홍보관이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활발하게, 활성화돼 있지 않은데 이걸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업비 같은 건 잡지 않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홍보관에서 저희가 내년도 또 추가로 하는 홍보계획 중에는요. 초등학생이라든지 저소득층이라든지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을 저희가 홍보 차원에서 인천2함대라든지 거기 안보교육하고 연계해 갖고 그런 홍보 대상계층도 확대할 계획도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특별히 사업비가 안 들어가는 건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기존에 있는 사업비 가지고 할 예정입니다.

김영해 위원 원래 이 홍보관은 그 지역의 학생들이나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나 해외기업분들 그런 분들한테도 홍보하기 위해서 홍보관을 운영하는 거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맞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그런 분들 유치할 수 있는 사업들은 계약 안 하시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저희 별도예산에 포트세일즈마케팅이라든지 그런 예산이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 예산은 어디에다 세우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홍보예산에…….

김영해 위원 홍보예산에?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아니, 홍보예산이 아니라요.

김영해 위원 그런데 여기 그 사업비 예산이 없어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저희 물류항만과 예산 중에 포트세일즈마케팅이라는…….

김영해 위원 아, 그쪽으로 같이 이렇게 해서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김영해 위원 홍보관 예산으로 세우는 게 아니라?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김영해 위원 그러면 항만안내선 운행은 지금 1년에 한 100회 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거 주 3회, 횟수를 좀 더 늘리지 않는 이유는 있는 건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일단 동절기에는 운영을 할 수가 없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홍보관을 방문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에 대한 신청을 사전에 받아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단 그런 수요가 많아지면 저희가 추경에라도 더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수요가 많아지면”이 아니라 지금 평택에 사시는 분들조차도 평택항을 아직 한 번도 안 가보신 분들이 대다수예요. 그런 것들을 홍보를 통해서 좀 더 평택항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홍보하고 그런 사업들을 할 생각은 없으신지?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그 사항에 대해서는 특히 평택시하고 더 유기적으로 협조를 해 갖고요. 평택시에 계신 분들…….

김영해 위원 사실 이거 항만안내선 운영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는 평택시민분들도 많이 없거든요. 이거 적극적으로 홍보를 통해서 좀 평택항을 많이 알릴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알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리고 혹시 홍보관 이전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당초에 저희 마린센터에 해양경찰서가 임대해 있다가 독립청사로 나가면서 공실이 발생함에 따라서 기존의 홍보관을 마린센터 쪽으로 옮기고 그다음에 기존에 있는 홍보관을 별도의 시설로 활용할 계획을 준비 중에 있는데요. 아직 그 추가적인 계획이, 구체적인 계획이 저희가 마련돼 있지 않아 갖고요. 일단은 기존 홍보관은 계속 운영하면서 별도의 추진계획이 마련되면…….

김영해 위원 그거 용역하시지 않으셨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용역했습…….

김영해 위원 아직 용역결과 안 나왔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용역이 아니라 이제 설계…….

김영해 위원 아니, 이전 용역하신, 어떤 걸로 이전하면서 그 홍보관은 어떤 걸로 쓰고 그쪽은 어떻게 설계했으면 좋겠는지 용역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용역결과가 아직 안 나왔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제 기억으로는 그런 용역은 별도로 한 건 아니고요. 일단 평택시랑…….

김영해 위원 제가 착수용역 때 참가를 했었는데.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설계용역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요? 홍보관 리모델링에 관한 설계용역은 있었는데요. 그걸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건 저희가 평택시하고도 실무협의를 했는데 일단 거기가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평택시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검토가 없었고 저희도 또 도의 다른 부서에도 협의를 했는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대안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땅 자체가 공원부지인데 거기 땅은 평택시 땅이고 그 건물은 저희 경기도 건물로 되어 있어 갖고요. 어쨌든 간 향후 활용방안도 도하고 평택시하고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영해 위원 협의할 기간이 오래 걸릴 것 같네요? 어쨌든 협의 잘해서 이전하게 되면 아무래도 관광객들이나 오시는 분들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네.

김영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보충질의하실 위원님들 중에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이상으로 모든 위원님들의 보충질의, 추가질의도…….

박세원 위원 자료요청 하나만.

○ 부위원장 이나영 네, 자료요청하십시오.

박세원 위원 철도항만국에요. 동탄 트램선 현재 진행형하고 향후 계획 좀 자료로 부탁드릴게요.

○ 부위원장 이나영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마지막으로 하나만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전에 저희가 잠깐 점심을 먹고 정회를 갖는 시간에, 건설본부장님.

○ 건설본부장 안용붕 건설본부장 안용붕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건설본부의 조리사 건에 대해서 건의안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봤는데 일단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입장입니다. 7급의 조리사께서 11월 16일 날 사고사로 인해서 지금 공석이 된 상태인데 11월 16일 날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조직부서에서 이 건에 대해서 지금 기간제근로자로 하라고 하셨지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의견을 언제 주셨습니까? 며칟날 주셨습니까?

○ 건설본부장 안용붕 의회에 제출한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 부위원장 이나영 네.

○ 건설본부장 안용붕 의회에는 상임위에도 보고를 했고요. 지난 상임위 활동 때 의견을 제시해서 그 자료를 드렸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며칟날 드렸습니까? 상임위 심의하시기 전에 드렸어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그렇습니다. 상임위 심의하기 전에 드렸는데 상임위에서도 그것을 별도로 의견 제시를 하지 말고 소위원회에서 조정할 때 넣겠다고 말씀하셔서 상임위에서 예결위로 넘어올 때 거기에 반영돼서 넘어온 겁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상임위 소위원회에서 지금 증액돼서 올라온 겁니까, 이게?

○ 건설본부장 안용붕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사실 결국에는 기간제 비정규직 조리사분을 채용해야 되는 상황인 건데, 이렇게 되면. 지금 현재 조리사분이 몇 분 정도 계시지요?

○ 건설본부장 안용붕 지금 한 분 계십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한 분 계시는데 만약에 도청사로 건설본부가 이전했을 때 그분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 건설본부장 안용붕 그것은 공무직 전체에서 판단해야 될 사항 같고요. 그것은 노동국에서 공무직에 대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나중에 청사 이전해서 이리 들어올 경우에는 그 부분은 전체적으로 관리가, 별도로 검토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런데 사실 인력관리라는 게, 2021년도에 지금 도청사로 이전할 예정인데 1년 정도 남았다고 봅니다. 그러면 이것을 사실 길다고, 많이 남았다면 많이 남았다고 볼 수 있지만 지금부터 조직부서에서 고민은 해야 되는 상황인 거고 사실은 저희가 물건 쓰듯이 사람을 채용했다가 필요가 없다 이러면서 갑자기 해지를 하면 그분한테도 생계에 대한, 미래에 대한 계획은 있어야 되니까요. 사실 웬만하면 기간제 비정규직분을 양상 안 하는 게 좋지요. 그리고 지금 현재 TO가 있다면 사실은 그 자리에 정규직으로 조리사분을 채용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죠, 본부장님?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채용하는 게 맞습니다만 조직관리계에서 전체 조직관리하는 과정에서 일단 거기서는 새로운 조리사를 안 뽑겠다라는 말씀을…….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러니까 조직부서에서 의견을 그렇게 주셨으니까 본부장님도 저한테 그렇게 전달하겠지만 사실은 그 근거 가지고만으로는 지금 저희 예결위에서 이 3,000만 원을 가지고 기간제근로자 비용을 증액시키기가 약하다라는 겁니다, 근거가. 이게 2021년도에 도청사로 이전을 했을 때 구내식당이 없어질 수도 있으니 무기계약직도 안 될 것이고 정규직도 뽑지 않겠다. 그리고 기간제를 채용하라. 그게 어떻게 저희를 설득할 수 있는 근거가 되겠습니까? 이 부분은 사실 조금 더 심도 있게 봐야 되겠지만 조직부서하고 협의하셔서 근거를 제대로 저희한테 설득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오십시오. 이거 가지고는 전혀 설득이 되지 않습니다.

○ 건설본부장 안용붕 네, 조직부서하고 협의해서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설교통위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7분 회의중지)

(16시18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동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실국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실국별 예산심사는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실국별 일괄 제안설명을 들은 후에 질의 답변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효율적인 심사 및 진행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중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인 예산안도 이번에 함께 심의할 계획이니 보건환경연구원 전체 예산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설명은 3분 이내로 간단하게 해 주시고요. 핵심사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재성 복지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국장 지재성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 복지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구 복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태훈 복지사업과장입니다.

(인 사)

김경환 청년복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조병래 장애인복지과장입니다.

(인 사)

배한일 북부사회복지과장입니다.

(인 사)

노인복지과장은 현재 공석임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배부된 자료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66쪽 계속비 사업조서입니다. 복지국 소관 일반회계 계속비 예산은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으로 설계변경 및 각종 인증절차 지연으로 인해 사업기간을 당초 2020년에서 2021년까지 1년 연장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277쪽 명시이월 사업조서입니다. 복지국 소관 일반회계 명시이월 예산은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협의 지연에 따라 146억 6,300만 원을, 자립생활주택 설치ㆍ운영 지원사업은 학대 피해 장애인 자립욕구 실태조사 후 주거대책 지원을 위해 1억 9,100만 원을 명시이월하였습니다.

부서별 세부내역은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555쪽 일반회계 세입예산입니다. 복지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당초예산보다 758억 7,700만 원이 증액된 3조 6,487억 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부서별 세부내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559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복지국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당초예산보다 830억 3,100만 원 증액된 4조 6,809억 1,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사업내역입니다. 560쪽 복지정책과는 18억 9,800만 원 증액된 1,094억 5,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사회서비스원 기본재산 출연금 10억 원을 신규 편성하고 국비내시 변경에 따라 사회복무제도 지원사업 등 9억 8,000만 원을 증액하였고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사업 2억 4,0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562쪽입니다. 복지사업과는 48억 6,800만 원 감액된 7,718억 1,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비내시 변경에 따라 생계급여 181억 9,700만 원을 감액하고 의료급여 도비부담금 164억 5,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64쪽입니다. 청년복지정책과는 국고보조금 반환금 13억 7,000만 원을 증액한 2,927억 6,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65쪽입니다. 노인복지과는 542억 9,300만 원 증액된 1조 7,400억 1,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비내시 변경에 따라 기초연금 지급에 485억 5,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양로시설 운영비 지원에 6,6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568쪽입니다. 장애인복지과는 51억 3,800만 원 증액된 4,756억 9,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및 활동보조 가산급여 등 53억 1,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국비내시 변경에 따라 장애수당 등 10억 4,6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572쪽입니다. 북부사회복지과는 252억 증액된 1조 2,911억 6,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비내시 변경에 따라 생계급여, 긴급복지 등 278억 4,300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노인요양시설 확충 기능보강, 자활장려금 등 26억 4,3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609쪽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세입예산입니다.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세입예산은 당초예산보다 1,191억 8,400만 원이 증액된 1조 5,055억 8,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610쪽 세출예산입니다.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국비변경에 따라 진료비 예탁금, 시군 의료급여사업 지원 등 1,191억 8,400만 원을 증액한 1조 5,055억 8,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031쪽 일반회계 세입예산입니다. 복지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국고보조금 및 중앙기금 증액에 따라 전년도 예산보다 6,775억 2,400만 원 증액된 4조 1,721억 5,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부서별 세부내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1035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입니다. 복지국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5조 2,579억 2,600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7,575억 2,1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1036쪽부터 1043쪽까지 복지정책과 소관입니다. 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628억 9,800만 원, 복지시설 지원 및 인프라 확충에 54억 9,700만 원,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415억 1,600만 원,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한 금융복지에 116억 1,7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특수근무수당 등에 7억 1,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044쪽부터 1052쪽까지 복지사업과 소관입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지원에 265억 6,500만 원, 나눔문화 활성화 지원 및 기초수급자 생활보장에 5,504억 8,600만 원,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운영 지원 등에 190억 2,700만 원, 저소득층 자립자활 지원 등에 675억 3,4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사회성과보상사업 성과보상금, 국가유공자 급식비 지원 등 19억 3,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053쪽부터 1058쪽까지 청년복지정책과 소관입니다. 청년정책 지원에 1,273억 7,800만 원, 청년 근로자 지원에 1,250억 4,400만 원,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216억 6,100만 원을 편성하였고 경기도 청년지원사업단 운영, 청년 면접수당 등 127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059쪽부터 1068쪽까지 노인복지과 소관입니다. 노후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1조 7,921억 5,900만 원, 노인의 안전ㆍ권익과 재가노인 복지 증진에 714억 8,900만 원, 노인 주거 및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928억 5,700만 원, 장사시설 설치 운영에 94억 3,000만 원을 편성하였고 경기도 노인종합상담센터 시스템 구축 등에 2억 3,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069쪽부터 1091쪽까지 장애인복지과 소관입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308억 9,300만 원,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 지원에 4,005억 8,700만 원, 장애인의 편의증진 도모와 문화정보 지원 등에 21억 2,700만 원,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및 인프라 구축에 1,015억 4,600만 원,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을 위해 7억 5,900만 원을 편성하였고 북부 농아노인센터 이전 지원에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092쪽부터 1115쪽까지 북부사회복지과 소관입니다. 기초생활 보장 및 취약계층 지원에 2,854억 700만 원, 복지시설 지원 및 인프라 확충에 82억 9,100만 원, 노숙인 보호와 저소득층 자립자활 지원에 291억 2,500만 원,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656억 100만 원, 노후생활 지원 강화에 7,808억 100만 원, 노인 주거 및 의료복지 증진과 재가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947억 3,400만 원,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 지원에 1,691억 4,500만 원,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반 조성과 시설 운영 내실화 등에 517억 4,1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청년저축계좌,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등에 27억 2,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221쪽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세입예산입니다.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전년도 예산보다 1,587억 1,200만 원이 증액된 1조 5,451억 1,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세부내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1222쪽 세출예산입니다.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의료보장성 강화 등 의료급여 지원 확대로 전년도 예산보다 1,587억 1,200만 원 증액된 1조 5,451억 1,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75쪽입니다. 복지국은 1종 3개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19년도 말 기준 조성액은 264억 700만 원으로 자활지원사업에 61억 8,500만 원, 노인복지사업에 102억 100만 원, 장애인복지 지원사업에 100억 2,100만 원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177쪽부터 206쪽까지의 각 기금별 세부 운용계획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첨부서류인 중기지방재정계획, 성과계획서, 성인지예산서 등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아울러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한 이후에 국고보조금 변경내시 등으로 인해 세입ㆍ세출 수정예산 요구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별도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복지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신다면 복지국 전 직원은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지재성 복지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류영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동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 보건건강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덕희 보건의료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조정옥 감염병관리과장입니다.

(인 사)

강선무 식품안전과장입니다.

(인 사)

황영성 북부보건위생과장입니다.

(인 사)

이왕수 건강증진과장은 교육 관계로 불참하였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배부된 자료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78쪽 명시이월 사업조서입니다. 보건건강국 소관 일반회계 명시이월 예산은 당초 선정된 기관의 사업추진 불가에 따라 사업자 재선정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인한 11억 원을 명시이월하였습니다.

다음은 581쪽 세입예산입니다. 보건건강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당초예산보다 74억 2,000만 원 증액된 2,759억 3,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85쪽 세출예산입니다. 보건건강국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9억 3,300만 원 증액된 4,688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86쪽 부서별 사업내역입니다. 보건의료정책과는 5억 9,300만 원 증액된 911억 7,600만 원입니다. 국비 변경에 따라 취약지 헬기 착륙장 건설 지원을 4,3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87쪽입니다. 감염병관리과는 31억 5,200만 원 증액된 954억 9,200만 원입니다. 격리치료감염병 입원치료비 11억 3,900만 원, 국가예방접종사업 2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589쪽 건강증진과는 5억 4,000만 원 증액된 1,832억 7,500만 원입니다.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4억 2,800만 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8개 사업에 대한 국비 변경사항을 반영하였습니다.

594쪽 북부보건위생과는 3억 5,300만 원 감액된 871억 5,200만 원입니다. 국가암관리, 치매안심센터 운영비 등 9개 사업을 3억 3,800만 원 감액하였고 정신건강증진시설 운영을 5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119쪽 세입예산 사업명세서입니다. 보건건강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702억 2,900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97억 3,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세입내역은 국고보조금 및 중앙부처 기금이 증액되었습니다. 부서별 세부내역은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1123쪽 세출예산 사업명세서입니다. 보건건강국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4,617억 8,200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171억 7,9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1124쪽부터 1138쪽까지 보건의료정책과 소관입니다. 공공보건의료기관 기능 강화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에 157억 1,300만 원, 의료원 관리사업 및 경기도 노인전문병원 관리에 587억 9,700만 원, 의약관리사업ㆍ응급의료 관리에 163억 7,300만 원, 응급의료 기반구축 및 외상관리 체계에 141억 2,900만 원, 국제의료 지원 및 외국인환자 지원에 10억 3,50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신규사업으로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비비 지원에 2억 7,500만 원, 이천병원 장례식장 일회용품 저감사업 및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공공병원 설치 운영에 6억 1,000만 원, 민간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지원 및 보건소 연명의료 등록사업 지원에 4억 9,900만 원, 의정부병원 노후설비 교체 및 포천병원 시설 환경개선사업에 15억 원, 공립요양병원 치매기능 보강사업에 55억 6,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39쪽부터 1147쪽까지 감염병관리과 소관입니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에 23억 6,000만 원, 예방접종사업에 1,193억 8,700만 원, 에이즈ㆍ성병 및 결핵관리사업에 91억 2,000만 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신규사업으로는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지원에 2억 1,000만 원, 집단시설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에 1억 7,100만 원, 결핵진료장비 구입에 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48쪽부터 1165쪽까지 건강증진과 소관입니다. 모자보건ㆍ암관리ㆍ치매관리사업 등 건강정책사업에 1,341억 500만 원, 희귀질환 및 만성질환 관리ㆍ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등 지역보건사업에 371억 8,800만 원, 자살예방 및 정신보건사업에 495억 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신규사업으로는 경기도 알코올 중독 관리사업 확충에 5억 2,500만 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에 5억 4,000만 원,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에 5억 2,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66쪽부터 1170쪽까지 식품안전과 소관입니다. 식품위생관리사업에 128억 6,800만 원, 공중위생 활성화사업에 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171쪽부터 1174쪽까지 북부보건위생과 소관입니다. 공공보건의료기관 기능 강화에 12억 1,600만 원, 감염병 방역시스템 구축 및 질병 중점 관리체계 기반 조성에 32억 6,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7쪽입니다. 보건건강국은 식품진흥기금 1개를 운용하고 있으며 2019년도 말 기준 조성액은 285억 300만 원입니다. 2020년도 기금운용은 융자금 회수 및 이자수입 등 69억 3,700만 원의 수입 그리고 사업비 및 기타지출 등 99억 5,700만 원 지출계획에 따라 연도 말 조성액은 30억 2,000만 원 감액된 254억 8,300만 원으로 예측됩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기금별 세부운용계획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첨부서류인 중기지방재정계획, 성과계획서, 성인지예산서 등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아울러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한 이후 국비 보조금 변경내시 등으로 인해 세입ㆍ세출 수정예산 요구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방의료원 기능 보강사업인 이천병원 기숙사 증축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국비보조로 계속비 사업조서를 변경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별도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건강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 예산안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신다면 보건건강국 전 직원은 도민의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류영철 보건건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안녕하십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입니다. 평소 보건환경연구원 업무에 깊은 애정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이동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종목 운영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박용배 식품의약품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김영숙 감염병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최옥경 농수산물검사부장입니다.

(인 사)

오조교 대기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김태화 물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인 사)

김종수 북부지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보건복지위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사업명세서 601쪽 제4회 추경 세입예산안은 43억 5,316만 원으로 제3회 추경예산보다 1억 7,82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증액요인은 도비 이자수입 반납액과 도비 집행잔액, 2018년도 국비 사용잔액 반납금입니다.

602쪽 제4회 추경 세출예산안은 249억 5,107만 원으로 제3회 추경예산보다 1,399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식품의약품연구부, 감염병연구부의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및 이자 반납액으로 58만 원, 1,339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업명세서 1177쪽 세입예산안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세입예산안은 37억 3,031만 원으로 2019년 당초 예산보다 2억 3,03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사업의 국비지원 확대에 따른 사업비 3억 3,650만 원 편성이 주요 증액요인입니다.

다음은 1179쪽 세출예산안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 세출예산안은 203억 8,783만 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보다 38억 6,189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180쪽 운영지원과 예산안은 122억 9,193만 원으로 전년 대비 27억 7,838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주요 원인은 신청사 이전 건립사업입니다. 2020년 4월 준공이 필요한 이전비를 포함하여 신청사 건립 사업비 88억 원, 가구구입비 15억 원 등 103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184쪽 식품의약품연구부 세출예산안은 22억 8,337만 원으로 전년 대비 6억 2,02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위생용품 안전성 강화 신규 사업비 1억 9,930만 원, 유전자변형식품 검사 시험연구비 1억 3,382만 원, 국비지원 장비로 보건용마스크의 분진포집효율 측정장비 구입비 2억 6,300만 원 편성이 주요 원인입니다.

다음 1191쪽 감염병연구부 세출예산안은 16억 1,477만 원으로 감염병 병원체 검사에 필요한 시험연구비 증액 등으로 전년 대비 7,48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1200쪽 농수산물검사부 세출예산안은 21억 4,978만 원으로 수산물 중금속 등 안전관리 업무 확대를 위한 장비 구입비 증액 등으로 전년 대비 2억 5,41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1205쪽 북부지원 세출예산안은 20억 4,797만 원으로 감염병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식품 실험재료 구입비를 반영하여 전년 대비 1억 3,43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사업명세서 697쪽 제4회 추경 세출예산안 106억 5,614만 원은 전년도 국비보조사업 정산에 따른 국비 집행잔액 및 이자 반환액으로서 제3회 추경예산보다 101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433쪽 보건환경연구원 세출예산안은 95억 7,362만 원으로 2019년 당초예산보다 2,025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로 설명드리면 1434쪽 대기연구부 세출예산안은 68억 3,826만 원으로 전년 대비 1,868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내역은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위한 대기환경진단 평가시스템 고도화사업 및 대기오염정보센터 구축비로 5억 4,9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신규 대기오염측정소 설치와 노후측정소 교체 등으로 24억 9,450만 원, 도내 31개 시군 113개의 대기오염측정소 유지관리 지원비로 10억 1,700만 원, 50% 국비매칭으로 악취이동차량 구입을 위한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사업비 6억 6,7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442쪽 물환경연구부입니다. 물환경연구부 세출예산안은 18억 8,452만 원으로 먹는물 중 미세플라스틱 분석 등 물안전성 수질검사 사업비를 신규 반영하여 전년 대비 5,62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1448쪽 북부지원입니다. 북부지원 세출예산안은 8억 5,083만 원으로 먹는물 수질검사 장비 구입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5,78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2019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료요구 시간입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서 해당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있으면 거수로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지혜 위원님.

오지혜 위원 경기도청년정책위원회에서 제안된 청년 관련 사업들과 이 중에 본예산에 반영된 사업이 있으면 표시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꼭 신규가 아니더라도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반영된 사업도 함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 박덕동 위원님.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입니다. 장애인복지법 제81조, 시행령 제44조에 의해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지원 관련해서 시설 인가 후에 폐업이 됐는지 그 사항을 최근 2년간 자료를 주시고요, 없으면 없는 대로 주시고. 그다음에 또 그 시설별 고용 인원과 지원액을 최근 2년간 정리를 해서 주시면 좋겠고요. 또 추가적으로 시설 인가 신청절차와 운영 지원금 신청하는 절차에 관련된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 최만식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인데요. 몇 가지 자료 좀 요청할게요. 보건건강국 같은데 의료관광 관련되어서 담당을 하잖아요, 거기서.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최만식 위원 그거와 관련되어서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거 주시면 좋겠고. 아울러 음식문화 특화거리도 담당하시잖아요, 그렇죠? 그거 지정된 곳과 현황 주시고.

그다음에 복지국에, 사회성과보상사업 17년부터 19년 3년 동안 했지 않습니까? 그거 관련된 자료 좀 주십시오, 사회성과보상사업 관련된 거. 그다음에 365어르신돌봄센터 올해 했던 거하고 내년 계획.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인가요, 토양 및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 하셨잖아요. 올해 했던 거 줘 보십시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 김용찬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김용찬 위원 용인 출신 김용찬 위원입니다. 세입ㆍ세출안 설명서 168쪽이요. 이천 장례식장 일회용품 저감사업 있죠? 거기에 보면 시설개선비 8,500만 원, 물품구입비 1억 2,500만 원 이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뭉뚱그려서 이렇게 써놓으면 알 수가 없잖아요. 거기에 대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또 자료요구하실, 김영해 위원님.

김영해 위원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예산에 도비로 20억 추가 요청하신 자료가 있습니다. 이거 상임위에서 이 예산이 경기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상담센터가 사회서비스로 포함되게 됐잖아요. 그 예산을 여기에서 조절해서 사용하라고 상임위에서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거 포함한 예산 다시 올려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또 자료요구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정선 위원님, 자료.

권정선 위원 장애인 당사자 개인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양성 및 파견사업 자료 제출해 주세요.

○ 부위원장 이동현 또, 김경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김경일 위원 파주 김경일 위원입니다.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사업 교육 및 홍보내용 중에 최근 3년 동안 홍보내용을 제출해 주시고요. 제출하실 때 3년 동안 어느 방송사나 아니면 신문사나 언론사하고 같이 일을 했는지 그 부분을 세세하게 넣어서 3년 치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또 추가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강식 위원님 먼저 하시고 김성수 위원님 하시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해외 국제의료 사업 관련해 가지고요. 5년 동안 해외 의료봉사한 사업에 대한 내용, 참여 인원이나 예산, 지역 이런 부분들을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해외 환자 초청 무료수술 사업이 있는데 이것도 5년 동안 내용하고 예산하고 실시했던 병원들 내용을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해외 온라인 소통매체 사업에 대한 세부 산출내역을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메디컬경기 홈페이지 구축 산출내역도 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국제의료 해외진출 실적에 대해서 최근에 있는 내용들을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 경기도 의료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지금 현재 진행사항에 대해서 자세하게 정리된 자료 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 김성수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김성수 위원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안양 출신 김성수 위원입니다. 건강검진센터인가요? 어디죠, 이게? 건강보건국?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김성수 위원 치매안심센터 관련해서 경기도에서 각 시군에 지원한 예산이 있나요? 하고 있습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국비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요? 그럼 31개 시군에 치매안심센터 설치 현황하고요. 그다음에 2018년, 2019년 사업실적 있으면 자료를 받아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제출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또 추가자료, 오지혜 위원님 추가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오지혜 위원 해커톤사업을 통해서 선정된 청년일자리 우수 제안사업 5개 사업의 상세 내용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금방 확인, 들으셨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들었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들이 없으시면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자료가 있어야 더 충실하게 집행부 의견도 확인하면서 질의하실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혹시 시간이 걸리는 자료라면 미리미리 위원님들한테 말씀드리셔서 자료작성하는 데에 문제가 없도록, 자료제출 해 주시는 데에 문제가 없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운선 위원님 질의 준비 가능하시겠습니까, 지금? 오전에 진행된 순서대로 또 말씀 주신 질의 의견대로 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남운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예산심의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복지국에 여쭙고 싶은데요. 설명서 302페이지에 보면 청년정책지원 시스템 운영이라는 사업이 있어요. 세부사업 설명서를 보니까 사업목적에 경기도 청년 지원, 구체적으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및 생애최초 경기청년국민연금을 위한 시스템 운영이라고 이렇게 돼 있는데 맞나요? 302페이지입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맞습니다.

남운선 위원 제가 알기로 생애최초 경기청년국민연금의 경우에는 보건복지부하고 협의가 되지 않아서 이 사업이 확실히 진행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이걸 베이스로 해서 시스템을 운영하실 계획을 잡으신 거예요?

○ 복지국장 지재성 위원님, 죄송합니다. 여기 생애최초 국민연금 말고요, 기본소득 관련한 것만 지금 현재 시스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러면 뒷부분 아니고 기본소득에 대한 시스템만 하시는 거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잘못 오기하신 거네요, 그러면. 잘못 만드신 거네요, 설명서를.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좀 그렇게 됐습니다.

남운선 위원 잘 만들어 오셔야지요. 안 하는 사업을 여기에 하신다고 하면 준비한 제가 뭐가 됩니까? 그러면 마저 여쭤볼게요. 그럼 청년국민연금은 어떻게 진행하실 예정이신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도의회 예결위에서 사실 사회보장협의를 받고 나서 시행하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홉 차례에 걸쳐서 시행을 했는데, 사회보장협의회를 했는데요. 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일단 그동안에 상황도 좀 달라질 수 있는 그런 것도, 예를 들어 국민연금 개편안이 지금 논의가 되고 있고요. 그중에 추납 부분에 대한 논의도 들어가 있고 이런 상황이라서 저희가 이 국민 개편안이 일단 나오게 되면 바로 저희가 협의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만반의 준비는 돼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보건복지비가 사회보장심의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던 이유가 두 가지인데 하나는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보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하나는 소득활동에 따라 보험료를 납부하는 운영원리 자체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이유를 얘기했는데 이 이유들이 해소될 수 있는 게 있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그러면?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저희는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복지부랑 좀 평행선을 달리고는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보건건강국장님한테 여쭙고 싶은데 184페이지에 보면 민간의료기관 수술실CCTV 설치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남운선 위원 이 사업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아는데 제가 문제제기하고 싶은 사업이 이 사업이 지금 현행법상 불가한 사업 아닌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전혀 불가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의료원에서도 CCTV 6개 병원에서 설치ㆍ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법의 기준에 맞추어서, 그 기준이라는 거는 의료인의 동의 그리고 환자의 동의가 있어야 만이 가능합니다. 그 동의절차를 거쳐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불가한 사항은 아니고 저희가 개별적으로 병원을 통해서 의향서를 몇 군데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홍보해서 좀 더 큰 병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여기 산출내역에 나와 있는 12개소는 병원 측에서 이걸 동의를 다 한 사항인 건가요, 그러면?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병원 측에서 의향서를 받은 내용이고 그 병원을 꼭 저희가 지원해 준다는 계획은 전혀 아니고 저희가 다시 공모 과정을 거쳐서 좀 더 좋은 병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운영할 계획입니다.

남운선 위원 그러니까 지금 동의한 12개 병원이 있다는 거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러면 그 리스트를 받을 수 있을까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 리스트는 저희가 나중에, 저희가 그 병원을 통해서 내용을 받기는 받았는데 그 내용이 바뀔 수가 있고 하기 때문에 그거는 저희가 따로 개별적으로 위원님한테는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제가 다른 게 아니라 의사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플래시어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CCTV가 돌아가는 게. 환자들 입장에서는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기는 하나 오히려 집도하시는 의사들에게 안정적인 작업공간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환자들한테 역 피해가 갈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사업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봤었는데 지금 이게 현행법상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2개는 동의한 병원이 있다. 나중에 추후에 이것이 통과되면 좀 더 확대하겠다 지금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우선 예산이 12개 예산으로 있기 때문에 의향서를 낸 12개 병원이 된다는 보장은 전혀 없고 더 좋은 의료기관이 참여한다면 규모에 맞게끔 저희가 심사를 거쳐서 그 의료기관에게 지원토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남운선 위원 일단 12개 동의를 받은 데는 있으나 차후에 조금 더 좋은 조건의 병원이 있으면 선정을 달리할 수도 있다, 일단 기본은 12개로 시작하겠다? 네, 알겠습니다. 추후 궁금한 점 있으면 다시 추가질문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동현 부위원장, 이나영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이나영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입니다. 이것도 복지국에 해당이 되는 것 같은데요. 아까 자료를 제가 달라고 했습니다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이 금년에 31개로 돼 있나요? 31개소로 돼 있는데 여기 자료 643페이지에 보십시오. 돼 있는데 여기 예산이 5억 2,524만 5,000원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복지국장, 자료 확인 중)

아니, 뭐 찾다가 시간 다 가게 생겼습니다, 시간 한정이 돼 있는데. 이 31개소 선정을 함에 있어서 연단위로 선정을 하지요?

○ 복지국장 지재성 …….

박덕동 위원 전혀 이건 좀 관심이 없는 분야라서 잘 모르시고 계시네요? 이거 관심 가지셔야 돼요, 이런 부분까지도. 이 시설이 고용창출이 굉장히 크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박덕동 위원 특히 우리 장애인들 고용창출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직업재활시설이, 그렇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박덕동 위원 그런데 제가 아쉬운 것은 예산이 우리 10%뿐이……. 지자체 시군에서 90% 하고 도에서 10%만 지원합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시군 지방이양시설 같은 경우는 저희가 10 대 90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그런데 너무 적게 해 준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 이 신청시기가 정해져 있습니까, 이 지원금을? 지급기준일이 어디에 나와 있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드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박덕동 위원 자료로 주시고 이게 제가 한 가지, 예산도 더 올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약에 여의치 않으면 또 추경에라도 이거를 반영을 해 주셨으면, 건의를 하고 싶은 게 뭐냐면 제가 이 부분을 좀 알아요. 이 재활시설을 운영하는 주체들이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이거를 시작할 때는 지원금을 보고 시작을 하는 경우가 솔직히 많아요. 물론 본인의 힘으로도 하려는 그런 힘도 있지만 지원이 전혀 없다고 하면 이거 시작 안 할 겁니다.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을 걸로 보여져요. 그러나 이게 1년 단위로 하다 보니까 힘들어서 못 하겠다는 얘기가 많이 나와요. 그러면 이런 분들이 소위 장애인들 직업을 위해서 시작했는데 중간에 꽃도 못 피고 사라지면 누가 손해냐면 장애인들이 손해를 보는 거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정책을 맡고 있는 집행부에서 신경을 써 줘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1년 단위로 해서는 너무 멀고, 제가 한번 이걸 나름의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이걸 적어도 6개월 단위로 한다든가 안 그러면 이 시설을 준비하신 분들한테 피해가 안 가도록 사전에 안내홍보가 잘 돼야 됩니다. 이분들은 당연히 지원이 된다고 생각, 지원하는 시기가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언제 해야 된다는 게. 그러니까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도 않고 또 안내도 제대로 안 되고 있고. 그래서 될 줄 알고 했는데 1년간을 기다리니까 1년이 딱 한 달 부족하다고 해서 지원이 안 돼 가지고 문을 닫아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그거 누구 책임인가요? 이건 너무 가혹한 행위예요. 그래서 이걸 좀 더 원래의 뜻을 살려서, 뭐라 해야 되나, 융통성 있게 원래의 뜻이 중요합니다. 굳이 여기 계획 세운 걸 고집하지 마시고 계획 세워놓은 것을 조금은 더 후퇴를 해서 그때그때 맞춰서 해 주시는 한이 있더라도 원래의 뜻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굉장히 아쉬움을 제가 많이 갖고 있어요. 이 사업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중간에 좌초되고 이런 상황을 보면서. 그러니까 장애인들 그렇지 않아도 힘들잖아요, 어렵고. 도와주지 않으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도 접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이따 다시 보충 한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나영 부위원장, 이동현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이동현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외상센터 있지요, 아주대에?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외상센터가 남부와 북부에 2개소가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때 보니까 거기 도비지원이 좀 가나요? 아주대…….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외상센터 운영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아, 도비는 없고요. 그런데 국감 때 보니까 인건비를 전용해서 쓴다고 이국종 교수가 얘기한 것 같은데 그런 건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도에서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복지부에서 그 내용에 대해서 조사를 하였고 또 복지부에서도 그 문서를 내릴 때 간호사를 우선 채용하라고, 신규채용을 우선하라고…….

박세원 위원 도에서 할 수 있는 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저희 거치지 않고 국비가 직접 가기 때문에 안 됩니다.

박세원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혹시 예산 지원할 일 있으면 전용하지 않게 잘 해 주시고 지원 좀 잘 해 줬으면 합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알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되게 힘드신 것 같더라고요, 그쪽이. 그다음에 청년연금은 어디 부서가 담당하시죠?

○ 복지국장 지재성 청년국민연금, 복지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저희 가족 중에서도 만 18세가 딱 된 자녀가 있는데 물어보더라고요, 언제부터 하냐고? 언제부터 합니까, 이거?

○ 복지국장 지재성 네, 18세부터 가입할 수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18세인데 그럼 내년부터는 저희 자녀도 이걸 혜택받을 수 있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예산만 통과시켜 주시면…….

박세원 위원 확실하신 거죠, 예산?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사실 복지부에서도 청년국민연금이라는, 어떻게 보면 노후를 해소해야 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면 집에 가서 제가 그렇게, 관심이 많은가 봐요, 그 친구들이. 그러면 올해 예산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할 수 있다고 이렇게 해도 되겠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저희가 일단…….

박세원 위원 저 거짓말하게 만들면 안 됩니다, 국장님.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일단 통과만 시켜 주시면요. 국민연금 개편안이 곧 나올 텐데요. 그 추이에 따라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네, 어쨌든 국장님 믿고 제가 주변에 그렇게 얘기를 하겠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고맙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게 지금 만 18세 때 국민연금을 조기 가입하면 나중에 군대 제대하고 20세나 30세 때 가입할 때 대비 어떤 효과가 있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임의가입이라고 해 가지고 18세 때 가입을 했다가 예를 들어 29살쯤 돼서 취업을 했을 때 그럴 때 그동안에 내지 않았던 10년 치분에 대해서 추후에 납부할 수 있게 돼 있고요.

박세원 위원 아니, 그러면 효과가 청년연금 하는 게 어떤 효과가 있어서 할 거 아니에요, 이재명 지사가. 어떤 제일 큰 효과가 있냐고요? 18세부터 국민연금을 가입시켜 주면.

○ 복지국장 지재성 예를 들어 지금 200만 원의 소득을 갖고 있는 분이라고 했을 때 연금을 10년 후에 추후납부를 해서 내는 금액이 약 2,100만 원 정도, 10년 치 안 낸 거가 그 정도 되는데요. 나중에 65세부터 85세까지 한 20년을 연금을 받으신다고 그럴 때는 저희가 추계한 거로는 한 3,600만 원이 넘는 돈을 월 24만 원씩 계속 받으시는 걸로 이렇게 저희가…….

박세원 위원 정리하면 이렇게 처음부터 내면 나중에 가입기간이 많으니까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많다 그거죠?

○ 복지국장 지재성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청년들이 요즘에 인구정책도 있고 청년들 실업률도 있고 하니까 그 차원에서 도와주려고 하는 차원 아닙니까, 이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맞습니다. 사실 현재 너무 진짜 어렵거든요, 청년분들이. 청년의 노후에 대해서는 사실…….

박세원 위원 저도 걱정이 많아요. 저도 주변에, 제 아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 보면 ‘쟤가 나중에 제대로 취직할 수 있을까?’ 요즘에 경쟁사회에서 걱정이 많은데 어쨌든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사는 거 아시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저희 위원님들이 따끔하게 얘기하시더라도 이게 다 잘되라고 말씀드리는 거니까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 받아들이면서, 그리고 빨리 보건복지부 잘 설득해서 내년부터는 정말 혜택이 갈 수 있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내년에는 사실 국민연금 개편안이 달라지면 얼마든지 저희가 협상을 잘할 수 있는 그런……. 고맙습니다.

박세원 위원 알겠습니다. 저 국장님 믿고, 저 거짓말쟁이 만들지 마시고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오지혜 위원입니다. 사실 청년국민연금 관련해서는 10년 뒤 추납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저는 조금 다른 내용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사업은 어디 담당이시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복지국에서 맡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 사업이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으로 올라왔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오지혜 위원 집행률이 0으로 나와 있는데요. 사업의 설계나 진행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사업은 확정이 거의 됐고요. 저희가 올해 예산이 30억 있는데요. 올해 30억 예산 곧바로 집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곧바로 집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신청을 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아직 어떠한 홍보도 하지 않으셨던 것 같고 사업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곧바로 집행한다고 해서 올해 안에 다 소진이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맞습니다. 사실 저희가 사업자 선정 공모절차도 남아 있고요. 그래서 일단 대출까지 이루어지는 거는 내년 상반기쯤이나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면 아직 사업자 선정도 하지 않으셨고 위탁협약도 하지 않으신 거네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면 지금 경기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사업의 대상은 어떻게 하는지도 결정이 됐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저희가 은행에 신용등급이 있는데요. 신용등급 7등급 이하자 분들을 일단 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체를 많이 한 그런 경력이 있는 분들이 신용등급 7등급…….

오지혜 위원 이 사업이 언제 복지국으로 넘어갔지요? 9월인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7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일단 서민금융 쪽 업무가 좀 넘어왔습니다, 경제실에 있다가.

오지혜 위원 서민금융 쪽이 넘어갔는데 아직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하신 게 되네요? 그러면 이게 신용보증재단에서 원래 하고 있었잖아요? 신용보증재단과는 협의를 충분히 하셨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한 거는 재도전론이라 해 가지고 좀 다른 내용입니다. 극저신용이 아니라 다른 내용이었고요.

오지혜 위원 네, 극저신용이 아니라 그러면 이 예산은 언제 세워졌었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극저신용에 관한 업무 30억은 올해 세워졌지만 사실 이게 처음 하는 사업이고 전국에서도 지자체가 이렇게 한 사업이 없고 그래서 약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제 거의 다 정착이 돼서 공모사업자하고 공모절차도 좀 들어가야 되고 그런 절차들이 남아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일단 이관이 됐고 그럼 빨리빨리 수행을 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거 같은 경우에는 지금 서민경제에 관련해서 극저신용자를 지원하자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거기 때문에 진행에 있어서 조금 더 앞당겨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내년 사업은 지금 있는 예산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조금 더 올려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십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일단 저희가 올해 예산 같은 경우는 상반기에…….

오지혜 위원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지금 제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운영비가 잡혀 있는 것을 확인을 했는데요. 인건비가 상담사 25명에 대해서만 잡혀 있었습니다. 센터 전체의 인력이 어떻게 되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현재 25명인데요. 그 내용 중에 센터장하고 그다음에 직원들 3명 같은 경우에 신용보증재단에 지금 소속돼 있는 분들이 일을 해 주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럼 아직 복지재단으로 다 이관된 게 아닌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면 그 세 분에 대해서만 신용보증재단 출연금으로 충당이 되는 건가요, 인건비가?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일단 내년 5월까지 서민금융지원센터를 신용보증재단에서 수탁받는 걸로 일단 계약이 돼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럼 아직 복지재단으로 완전히 이관된 건 아니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아직 소속,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런데 이 사업에는 지금 경기복지재단으로 나와 있거든요.

○ 복지국장 지재성 그 이유는 저희가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이 되면서…….

오지혜 위원 그러니까 조직개편은 그렇게 됐는데 사업 시행주체는 그러면 아직까지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인 거잖아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이관을 아직 받지 않았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런데 여기 사업 시행주체가 경기복지재단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것 좀 명확하게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보건건강국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이천병원 장례식장 일회용품 저감사업 내년부터 하려고 하시나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내년부터 준비해서 시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환경에도 도움이 되기는 하는데 어떤 방법인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장례식장 중에 전체를 다 할 수는 없고 장례식장의 일회용품 저감은 환경부에서부터도 2023년부터는 아예 못 쓰도록 그렇게 방향이 돼 있다고 합니다. 저희 공공병원은 6개 병원에 장례식장이 여섯 군데가 있는데 이천병원이 지금 새롭게 신축하여서 가장 그래도 현대화되어 있어서 첫 시범사업으로 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에 이천병원으로 하려고 하는데 시설개선 8,500만 원은 일회용품을 계속 세척하고 필요한 시설 바꾸는 거고 장비구입은 식기세척기하고 장비를 구입합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식기류를 일회용품이 아닌 일반 우리가 가정에서 쓰는 용품들을 사용해서 세척해서 또 쓴다는 얘기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상조보험 같은 것들이 있어서 가입하거나 이런 데에서 세트화된 것들을 보통 이용하지 않나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렇게 많이 하고 있어서 그게 가장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장례식장을 모든 접객실을 하는 게 아니고 일부만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공공병원 설치, 공공병원에 대한 4억이면 작은 편인데 병원이 크지 않은가 봐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하루에 12시간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를 1개 팀으로 해서 2교대로 365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이게 고속도로 내 휴게소에 공공병원을 설치한다는 얘기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 수요가 좀 있었나요? 수요가 있어서 설치를 하고 운영하려고 하시는 건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이 부분이 민선7기 인수위에서 제안사업 공모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거기 제안사업으로 거기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본인이 설치 운영을 하다가, 그런데 그때 당시는 임대료도 연 4,000만 원 내고 또 자기 월급보다는 적은 수입이기 때문에 문을 닫으면서 인수위에 제안사업을 냈던 부분을 채택해서 이 일을 추진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원웅 위원 그럼 이제 사업성이 없는 것을 다시 시작한다 그런 뜻이기도 하네요? 사실은 그 사업을 하다가 수익성이 안 나서 포기한 것을 도가 이제 그걸 부담하고 다시 한다 이런 뜻이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완전한 수익성은 보장할 수 없고 저희가 계산했을 때…….

이원웅 위원 수익이 안 나서 그만 둔 거죠, 사실은?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자기 월급이 안 나오는데 우리가 의사를 고용하면…….

이원웅 위원 월급조차 안 나오는 수익성이 없는 거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수익성이 안 나오지만…….

이원웅 위원 그러면 지금 경기도가 4억을 들여서 다시 시작하면 수익성이 나온다라는 보장도 없겠네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수익성을 바라보고 하는 사업은 아니고 공공성을 바라보고하게 되는 부분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공공성도 좋은데 사실은 아픈 사람이 있어야 하잖아요. 아픈 사람이 있어야 병원도 있어야 될 것인데 고속도로 안에서 아픈 사람이 있기는 하겠죠. 그런데 병원의 운영조차 어려운 그런 상황에서 과연 필요한가 싶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 내용은 저희가 충분히 환자 진료실적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전 병원에서도 실적은 꽤 있었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그렇게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복지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말씀하십시오.

이원웅 위원 노인복지정보 제공사업이 있습니다. 이것은 노인복지 관련된 정보, 보통 신문이겠네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신문을 경로당이나 노인회 지회 이런 데다가 배포하는 거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31개 시군에서 21개만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0개는 안 되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입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북부 사회복지과에서 10개도 마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1개 시군 다 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다 하고 있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이원웅 위원 그런데 다른 곳 보면 장애인복지신문 보급도 있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어찌 보면 복지라는 하나의 내용으로 다 들어갈 수도 있는데 나눠서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대상이 좀 다르다는 거에 저희가 역점을 두고 있고요. 장애인분들, 노인분들 그렇게 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래요? 글쎄요, 지금 이제 어떤……. (위원장을 향하여) 잠시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게 어떤 게 있냐면, 사실은 시대적 흐름이라는 게 있잖아요. 정보의 매체의 변화도 사실 있습니다. 그리고 정보의 매체는 지금까지 신문이었지만 우리 보통 사람도 신문을 잘 보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핸드폰 등의 좀 더 나은 수단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복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이러한 신문이라고 하는, 과거는 아니어도 과거부터 지금까지 되기는 했어도 앞으로는 조금 더 낮은 이용이라고 할까요, 사용이라고 할까요, 그런 수단이 좀 더 낮아진 것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거라는 생각도 좀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위원님 말씀도 공감은 하지만요. 그런데 대상 자체가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지면에 좀 익숙해져 계시고요.

이원웅 위원 제가 드리는 게 뭐냐면 어르신들이 조그마한 핸드폰을 보기는 어려워도 태블릿PC 등을 통해서 좀 더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기는 있거든요. 해서 이런 부분들이 고려된다고 하면 두 신문사업에 대한 부분이 중복된다라는 생각도 들고 온라인상에 어떤 복지넷도 있잖아요, 복지로라고 하는 그런 신문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신문도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어떤 미래에 맞는 수단을 통해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장기적으로 한번, 그런 실제 매체들이 지금 현재로는 노인 같은 경우는 경기도에 3개 신문이 있고 장애인 같은 경우는 17개의 신문사들이 있고요. 이런 현황이라는 걸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원웅 위원님 감사합니다. 이창균 위원님 오셨는데 질의, 이창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 위원 이창균 위원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신축공사에 관련해서 다른 부분은 제가 말씀을 드리지 않기로 하고. 예산이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요구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이 장소에서 물을 수밖에 없습니다. 88억을 요구하셨는데 이게 있어야만 공사가 완료가 되는 것이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그렇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렇다면 총사업비 대비 88억이 20%인데 현재 공정률은 72%로 돼 있어요. 그러면 28% 공정률이 남아있는데 그 공사대금 지불방법, 이미 기이 선 공사가 이루어지고 나서 약간 뒤처져서 후불로 대금 지불이 되는 건가요? 그것까지는 모르시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도시공사에서 지금 대금을 지급하고 있고 저희한테 요청을 하는데요.

이창균 위원 모르시면 그냥 모르신다고 대답해 주십시오. 통상적으로 선 공사가 이루어진 다음에 조금 늦게 이렇게 관행으로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맡는 것 같은데. 현재 우리 자체감사를 하고 있는데 조치되는 중간보고 받으셨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11월 29일 날 도시공사하고 회의를 했고요.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일부 조치를 하고 있고.

이창균 위원 받으신 거네요, 그러면?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그리고…….

이창균 위원 시간이 없어서 그냥 대답만 해 주세요, 지금 묻는 거. 설명은 하지 마시고.

본 위원이 오늘 받았어요, 전부. 여태까지 가만히들 있다가 다급해지면 꼭 이렇게 보고를 와서 해 주시거든요. 감사실은 조금 전에 통화를 하고 오느라고 제가 늦었고 오후에 또 도시공사로부터 이렇게 받았는데. 다른 거는 다 좋아요. 지난번 행감 때 밝혀진 것이 가짜 도면을 준 것이 경기도시공사에서 줬냐, 안 그러면 현장에서 준 거냐를 물었을 때 현장소장이 준 것으로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그동안에 수차례에 걸쳐서 현장문제를 지적을 해 왔듯이 현장에서 바로 실시해야 될 것들을 하지를 않았어요. 믿음성이 본 위원한테는 떨어졌어요,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그래서 현장을 본 위원은 믿을 수가 없다, 앞으로도. 두 차례에 걸쳐서 시간도 줬는데도 불구하고 진행이 안 됐다. 이것은 어떤 배짱으로 현장에서 일을 하는지 본 위원이 가늠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 현장을 운영하는 운영자들, 감리단장과 현장소장님들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남은 공정도 다 완벽하게 밝혀질 때까지 공사 중단하시고 88억 예산은 삭감하겠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면 해 보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위원님, 애정을 갖고 지적해 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그래서 지금 도시공사에 품질검수단을 구성해서 12월 10날, 다음 주 화요일 날 품질검사를 현장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현장 확인해서 완벽한 조치가 된 것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연구원도 참석을 했습니다.

이창균 위원 오늘 오후의 보고서에 의하면 12월 10일 외부전문가로 품질검수단을 구성해서 확인하겠다, 본 위원이 시간이 되면 거기를 좀 와 달라, 환경연구원에서 이런 제안을 하신 거죠, 이 부분은?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그렇습니다.

이창균 위원 이런 부분들이 빨리 선행이 돼서 예결위까지 오기 전에 해결이 됐어야 되는 거예요. 이 사안을 본 위원만 중요시하게 여기고 경기도시공사나 우리 연구원에서는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요. 빨리 해결해야 될 부분이거든요, 이건. 업자들도 손해가 많단 말이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또한 건축주로 제가 표현했지 않습니까? 환경연구원에서는 보다 이거를 좀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야 되는 거예요, 경기도시공사보다 오히려. 사업주체 아니에요. 원장님 그동안 잘해 오셨는데 이번에 자꾸 본 위원 생각과는 좀 달리 가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것은, 마무리를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런 사안은 다시 재발이 없어야만 되겠어요. 많은 400억 이상을 투자해 가지고 우리가 좋은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불량스러운 그런 건물로 들어간다 그러면 건축주가 누가 좋겠습니까? 이거 관행이거든요. 사급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없어요. 관급공사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거든요. 이번에는 일침을 놔서 이 부분은 재발방지 차원에서라도 강하게 좀 다뤄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존경하는 이창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아까 우리 이원웅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는데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공공병원 설치 운영, 원래 그 자리에 안성맞춤의원이 있었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맞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 안성맞춤의원에 시간당, 1일 이렇게 진료한 그런 내역들이 쭉 있을 것 아닙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자료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걸 자료로 한번 줘 보세요, 위원들한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최만식 위원 그렇게 하시고 복지국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제가 이번에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감을 하다 보니까 장애인들에 대한 체육프로그램이라든지 문화ㆍ예술ㆍ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학생들은 나름대로 이제 케어가 돼요. 그런데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경우를 보면 우리 장애인복지과에서도 그런 사업들이 없죠? 보니까 이번에 아마 실태조사나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 복지국장 지재성 어떤…….

최만식 위원 성인 발달장애인 실태조사를 하지 않습니까, 이번에? 예산서 보니까 있더라고요. 모르고 계세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을 해요.

○ 복지국장 지재성 내년에 실태조사하려고 그럽니다.

최만식 위원 예산서에서 제가 봤으니까. 이전까지는 그런 부분이 없었다는 거죠? 그렇죠? 성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런 부분들이, 케어에 대한 부분이 없었다는 게 참. 보면 민간이전사업으로 해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이 정도밖에 없어요. 그런 부분들을 좀 봤을 때 우리가 이 사각지대에 대한 고민들을 좀 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실태조사를 내실 있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다양한 대책들을 내오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예산 관련해서 복지국하고 보건건강국, 우리가 성과계획서를 내지 않습니까, 그렇죠? 지방재정법 5조2항에 따라서?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2개의 국이 돼 있는데. 그래서 이 성과계획서의 의무화 그러니까 성과계획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출을 하고 그에 의해서 사업을 세우고 예산을 만드는 건데 우리 복지국만 보면 11개 정책사업에 39개 단위사업으로 6조 5,749억 원을 세웠어요. 분석의견을 보면 정책사업과 단위사업 간의 연계가 좀 부족하다. 그러니까 정책사업 목표가 중복되고 정책사업과 단위사업 간의 연계가 좀 부족하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분석의견 또 성과지표가 매년 동일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있다, 하물며 전년도 실적보다 낮은 목표치를 설정하고 있다 이런 의견들이 있는데 이 의견들에 대해서 동의하시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거기 보면 아마 정책사업 목표 1하고 3번이 똑같을 겁니다. 그런데 그거는 저희가 미스였다는 말씀드리고요. 내용을 고쳤어야 되는데. 그리고 39개 사업은 전혀 중복되는 사업은 없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런 부분들이 사실 우리가 예산을 심의할 때 참고로 하기에 중요한 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보건건강국도 마찬가지예요. 그렇죠? 13개 정책사업에 35개 단위사업으로 4,609억 원을 지금 예산서에 했는데 성과지표가 매년 동일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있다. 그러니까 안전한 의약품 유통 등 의약물 지원산업을 통한 도민 건강향상 추진사업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성과지표 목표치가 동일하다 이런 부분이 지적이 되어 있고 전년도 실적보다 낮은 목표치로 설정을 하고 있다 이런 의견들이 있어요. 이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안전한 의약품 사용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의 식약처에서 내려오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건 동일하게 된 부분이고요. 또 예방접종률이든가 이런 거는 저희가 적정 예방접종률을 목표로 잡고 있기 때문에 그 목표가 똑같이 수준을 유지하고 그 목표만 다 달성하면 되는 부분이라서 그렇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지표에 대해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나름대로 직원들의 노력에 의해서 만들었던 계획서입니다. 죄송합니다.

최만식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예결위에서 심의할 때는 상당 부분 중요한 잣대가 되기 때문에 이런 분석의견이 자칫 예산심의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두 국장님께서는 좀 각별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말씀드리고요. 나머지는 자료가 좀 오면 좋겠는데 자료가 지금 안 왔으니까 하나만 더 물어보자면 폐지 줍는 노인 관련해서 우리가 지원해 주지 않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최만식 위원 그것도 보면 거의 시군 단위에서도 하고 있어요. 근데 거의 지원해 주는 내용들이 비슷비슷해요. 근데 이게 안전 및 냉난방 같은 데에 지원해 주는 것보다 의료비라든지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시각을 돌려서 지원해 주자는 의견들이 있는데 이거에 대한 부분들은 경기도에서 고민하고 있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의료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보건복지부에 질의회신을 했었습니다. 근데 그 부분은 곤란하다고 일단 회시를 받았고요. 일단 긴급복지를 통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까 그건 좀 곤란하다고 받았고 일자리 연계는 저희가 계속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하여튼 시군 단위하고 같이 긴밀히 협의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다 더 공격적으로 그 어르신들도 케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강식 위원님 질의하시는 거고요. 김경일 위원님 다음에, 안 계신데. 김성수 위원님 준비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김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식 위원 수원 출신 김강식 위원입니다. 경기 청년공간 조성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이게 올해하고 내년도 해서 지금 몇 개가 설치되는 거죠? 9개인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올해 9개를 설치하는 거고요. 내년도에 3개소를 추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게 지금 보니까 조성비하고 프로그램운영비를 지원하는 거더라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맞습니다.

김강식 위원 시군 매칭으로 하는 거고요. 아닌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프로그램지원비는 전액 도비이고요. 그다음에 공간 조성은 시군하고 3 대 7로 매칭하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프로그램비는 전체 도비로 주시는 거고?

○ 복지국장 지재성 도비 전액으로 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면 혹시, 그 이전에 도가 이렇게 청년공간들을 조성하기 전에 시군에서 이미 조성되어 있는 공간들이 있거든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이미 있습니다. 6개 시군에 9개의 공간이 있긴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 시군들은 도비 없이 이미 조성이 끝나서 프로그램을 돌리고 있는데 여기에는 그럼 어떻게 보면 지원하는 부분들에 대한 차별이 있는 거 아닐까요?

○ 복지국장 지재성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는 있는데요. 저희가 아무래도 도에서 추진하는 것이 올해까지 9개였고 내년에 3개소, 그래서 일단 내년에는 저희 도에서…….

김강식 위원 결국은 지금 수원시나 안양시나 부천시나 기존에 있는 데들은 도에서 그럼 별도로 공간들을 여기다도 또 조성할 계획이 없으신 거 아니에요. 또 있으세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거 이외에?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공모를 했을 때 추가로 할 수도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여기서는 이미 하고 있는데 공모를 해서 또 시설을 설치한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 복지국장 지재성 예를 들어 그렇게 하려고도 합니다.

김강식 위원 저는 어쨌든 이 부분들의 형평성에 대한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미 완료돼서 활용하고 있는 부분들이 조금 잘될 수 있도록 일부 프로그램비 같은 거를 지원해 줄 수 있는 필요가 있다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복지국장 지재성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지만 말씀드린 대로 저희 도에서는 일단은 도의 시설을 먼저 공간 조성한 시설에 대해서 먼저 잘해 보고요. 차후에, 사실 시군 시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도비 보조금을 주게 되면 자체 브랜드 사용에 제한을 받습니다. 그래서 시군에서 사실 또 그런 브랜드 사용의 제한 이런 것 때문에…….

김강식 위원 예산 상황들이 나빠지고 그러면 사실 시군에서도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예산이 금방 줄어들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근데 사실은 시설비가 도 입장에서 보면 어쨌든 다 도의 청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데 이런 차별적인 부분들이,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라고 보여지는 부분들을 좀 시정해 주시고 이 부분들이 최소한 잘되고 있는 데들은 더 잘될 수 있도록 약간 배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일단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네. 그러면 글로벌 의료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서 잠깐 여쭤볼게요. 조례의 목적을 보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산업의 해외진출, 국제의료사업 지원이거든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면 이 목적을 위해서 지금 잘되고 있나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2010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해서 그때 당시는 의료관광 중심이었고 지금은 의료산업 육성으로 방향을 틀면서 나름대로 잘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의료산업 육성이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경기도 의료, 대한민국 경기도 의료를 알리는 데 홍보를 했고 거기에 부수적으로 의료산업이 포함되는 거고 많이 지금 G2G관계가 형성된 걸 바탕으로 의료산업을…….

김강식 위원 지금 사업들을 지원하는 거의 근거는요, 이 조례가 있잖아요. 조례에 근거하면 지금 제가 불러드린 게 목적이에요, 그렇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맞습니다.

김강식 위원 지금 말씀하신 거는 조례의 목적에 안 들어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 부분에 대해서 상임위에서도 논의가 있었고 저희가 위원회를 하면서도 의료산업 쪽으로 센터를 만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도 지금 공감하고 있고 그걸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제가 쭉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자료요청한 것들이 아직 안 와서 그런데요. 지금 여기 사업들만 보면 특별히, 부분 부분은 시간이 안 되면 다음 보충질의 때 또 하겠지만 특히나, 1억 9,000 예산을 들여서 홈페이지 같은 거 구축을 하셨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홈페이지하고 SNS 홍보가 주된 내용입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게 1억 9,000을 들여서 하셨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SNS 홍보 내용이…….

김강식 위원 홈페이지를 찾으려면 어떻게 들어가야 되는지 아세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홈페이지…….

김강식 위원 검색이 됩니까? 해 보셨어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제가 SNS로 홈…….

김강식 위원 제가 찾다가 찾다가 어떻게 들어갔냐면 의료 무슨 협회의 구직란 사이트에 들어가서 연결되어 있는 걸 찾아서 들어갔어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메디컬코리아경기도를 치면 나오는 걸로 알고 있고요.

김강식 위원 누가 메디컬경기코리아를 다 일일이 쳐 가지고 들어갑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홈페이지는 최소한의 온라인매체고…….

김강식 위원 그 사이트를 2억이나 들여서 운영을 하고 계시다고요. 불필요하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주된 내용은 SNS홍보로 주된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거기 내용 보셨어요? 클릭 수 12개 되어 있는 거 보셨어요?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고요. 추가질의 시간에 다시 더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제안설명 잘 들었고요. 먼저 방금 우리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님이 잠시 질의 드렸던 내용인데요. 어디죠? 이게 북부 사회복지과 담당…….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복지국장입니다.

김성수 위원 폐지 줍는 노인 지원 내실화 있잖아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김성수 위원 저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생활이라든가 직접적으로 그분들이 하는 일들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어요. 지나가면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그분들이 생활을 하고, 그분들이 폐지를 주워서 운반을 하고 이런 부분들은 잘 모르실 거예요, 그렇죠?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가요, 그 부분을?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시군을 통해서 자료는 다 받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자료로만. 현실적으로 그분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굉장히 어렵게 일을 하고 있다고 저는 봐요. 왜냐하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정말로 아파트라든가 일찍 새벽에 가셔야만 그마저도 아마 폐지라든가 이런 부분을 차지할 수 있고요. 그렇지 않으면 그런 부분도 아마 어렵게 길거리에서 가게 앞에 내놓은 박스를 간간이 주워서 처리를 하고 계시고요. 또 다음으로 그래도 조금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수레라든가, 조그마한 수레 있잖아요, 큰 수레도 아니고 조그마한 수레로 폐지를 주워서 집에 가지고 가셔서 적체를 해서 어떻게 처분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남자 어르신들은, 아버님들은 조금 나은 편이에요. 왜냐하면 수레로, 리어카라고 그러나요? 조금 큰 부분으로 큰 박스라든가 또한 모아놓은 폐지를 한꺼번에 실어서 적체장이라고 그러나요? 폐지를 받아주는 고물상 이런 데로 가셔서 판매를 하고 그렇게 하시는데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 이분들이. 그중에서도, 제가 매일 아침마다 목격을 하거든요, 보거든요. 제가 아침마다 교통봉사를 하니까. 그 할머니 분이 정말로 많은 양의 박스라든가 폐지를 실어서 수레로 운반을 하셔요. 근데 이분들은 보통 저녁에 아니면 새벽에 모았던 폐지나 박스를 아침 출근시간에, 그것도 교통이 혼잡한 시간에 운반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이분들이 어느 차선으로 가냐 하면 맨 바깥 차선으로 갑니다. 그러면 리어카를 끌고 짐이 많다 보니까 내리막길이나 평지를 가는 건 그나마 나은데 오르막길을 올라갈 때는 정말로 버스가 다니지를 못 해요. 교통체증이라든가 또 위험도 있고 그래서 굉장히 어려운 형편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늘 그런 생각을 해요. 저분들에게 어떠한 꼭, 지금 각 시군에서 지원해 주는 부분들이 방한모자나 장갑이나 이런 부분들을 해 주고 계신데 정말로 꼭 필요한 분들에게는 우리가 전동으로 된 리어카 같은 거를 의뢰를 해서, 제작을 해서 각 시군에 그렇게 크게 운반하고 계신 분들한테 지원을 했으면 어떤가 하는 생각을 잠시 제가 이 사업설명서 자료를 보고 생각했던 부분이에요.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이런 부분도 좀 검토를 했으면 좋겠지 않으냐 생각해서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그 부분에서.

○ 복지국장 지재성 위원님, 사실 폐지 줍는 노인 매년 한 3,800명 정도 저희가 시군하고 같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과천시는 전혀 안 하고 있고요. 이게 사실 사업에 양면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적극적으로 리어카까지 지원하게 되면 길거리에 엄청나게 많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그러면 그게 또 안전문제가 같이 걸려 있고 그래 가지고요. 그래서 사실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거는 굉장히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요. 그 부분에서 확대를 하라는 게 아니고요. 꼭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는 이야기죠, 어르신들이. 그런 부분을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안타까워서 그래요. 왜냐하면 무거운 많은 양의 짐의 싣고 오르막길의 버스차로를, 그러니까 가 차로를 다니는 데 굉장히 어렵다는 얘기죠. 뒤에서 누가 밀어주시는 분도 없고. 그래서 그 부분을 검토를 한번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리는 거예요, 의견. 혹시라도 그런 전동리어카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 부분을 좀……. 근데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요.

○ 부위원장 이동현 보충질의 때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김성수 위원 자료요청한 것도 있는데 큰일 났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은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제가 자료요청한 게 아직 안 와서 다른 부분 질의 드리겠습니다. 저희 사회복지시설이 전에는 거주시설의 종사자들만 인권교육이 의무화되어 있었어요. 근데 지금 모든 사회복지시설이 인권교육이 다 의무화되어 있어요. 근데 지금 인권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어디 있죠, 경기도에서?

○ 복지국장 지재성 교육시설만을 말씀하신다면 지금 저희가 기관을 통해서 인권교육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권센터라든가 장애인권익인권센터라든가 이런 데 통해서 하고 있고 또 저희가 누림센터를 통해서 직접 그분들이 나가서 교육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김영해 위원 지금 곳곳에서 교육은 하고 있는데 이 수요를 다 감당하지 못해요. 교육이 개설되면 몇 분 안에 교육이 다 마감되고 그럴 정도로 되어 있고. 지금 그래서 장애인 쪽 같은 경우는 거주시설협회 쪽으로 예산을 줘서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그게 거주시설종사자들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했었잖아요. 근데 그거를 복지시설 전체 대상으로 하라는데 예산이 그거 가지고 복지시설 전체 종사자들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할 수 없어요, 그 예산으로.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복지시설연합회나 아니면 누림센터를 통해서 인권교육 예산을 늘려주셔서 복지시설도 각각의 복지시설 나름대로 어떤 곳에 방점을 두고 교육을 하냐에 그 방점이 다 달라요. 거주시설이면 거주시설, 주간보호시설이면 주간보호시설 또 노인시설이면 노인시설에 맞게끔 인권교육이 같은 인권교육이지만 내용은 조금씩 다 다르게 진행되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각 분야에 맞는 인권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연합회나 누림센터나 이쪽으로 해서 인권교육 예산을 대폭 늘려서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올해 같은 경우에 역량 강화 예산으로 해서 7,300만 원을 일단 세웠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거는 거주시설종사자들 인권교육하는 데도 부족한 예산입니다. 그래서 그 예산은 거주시설종사자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그 외에 인권교육 예산을 연합회 쪽이나 누림센터 쪽이나 더 예산을 잡아서 다른 시설종사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잡아주실 수 있는지요, 예산을?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검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언제 답변을 들을 수 있을까요? 예결위 소위가 끝나기 전에 들을 수 있을까요?

○ 복지국장 지재성 충분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아니, 답변을 언제 들을 수 있냐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제가 당장……. 방금 얘기를 들어서요.

김영해 위원 아니, 지금 당장 말고요. 지금 당장 달라고 안 하잖아요. 그러니까 언제 들을 수 있냐고 여쭤보잖아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계수조정 끝나기 전까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답변주세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김영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용인 출신 김용찬 위원입니다. 169쪽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병원 설치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좀 전에 존경하는 이원웅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는데요. 이게 예산이 4억이네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게 사업목적이 명확하게 뭐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휴게소를 이용하는 이용객들, 그러니까 버스운전자 등과 주로 화물트럭기사들이 이용하게 됩니다. 거기에 대한 건강관리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차가 정체되고 연휴에 밀릴 때 거기서 응급환자 발생 시에 그 자체가 거기는 의료 취약지역이 되게 됩니다. 거기에 대한 기초적인 응급진료를 하고자 함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자료를 보면…….

김용찬 위원 그러면 고속도로에서 응급환자가 생겼을 경우 의료서비스를 거기서 제공한다는 얘기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기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용찬 위원 응급환자가 생겼을 경우 119안전센터에서 와 가지고 후송을 하면서 진료를 해야지 골든타임이 있는데 거기서 자칫하면 골든타임 놓쳐 가지고 더 악화되고 그러면 그거는 누가 책임져야 돼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가 말하는 응급이라는 것은 경적 응급을 말하는 겁니다.

김용찬 위원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죄송합니다. 119안전센터에서 스마트의료지도라는 게 있어요, 아시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알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후송하면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어요. 17년도에 법이 개정되어서 의료행위를 하고 있어요, 구조사가. 그런 훌륭한 제도가 있고 그런데 굳이 여기다가 이거를 하려는 이유가 뭡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화물차운전자들이라든가 버스종사자가 심뇌혈관질환이 보통 일반 노동자에 비해서 3배나 높고 그분들은 건강관리를 해 줄 데가 없습니다.

김용찬 위원 화물차운전기사들이 평상시에 병의원 가서 치료받고 그리고 화물차운전기사들이 휴게소에서 휴게실이나 이런 게 또 운영이 돼요. 그런 쪽이 맞다고 생각해요, 본 위원 생각은. 이거는 지금 만약에 한다 하더라도 엄청난 적자가 발생될 요인이 큽니다, 민간이 하든, 아니면 우리가 하든. 그렇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일반운영비로 저희가 연 3억이면 하루에 12시간 운영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김용찬 위원 민간위탁을 하더라도 적자 부분은 보전해 줘야 되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러니까 1년의 운영비를 3억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3억은 작은 돈입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큰돈입니다.

김용찬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 생각은 이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흑자 나는 의료원 한 곳도 없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이천병원은 나름 이제 괜찮습니다.

김용찬 위원 저도 이천병원 가봤습니다. 이천병원 공공재단 심의하러 가봤는데 그래도 가장 깨끗하고 흑자에 가깝다고 그러지만 지금 흑자가 나고 있습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곧 흑자가 날 걸로 생각합니다.

김용찬 위원 흑자 안 나고 있잖아요? 미래에 흑자 안 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본인이 책임지실 거예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이천병원은 기본운영비를 적자보전 경비를 받지 않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어찌 됐든지 간에 예산을 좀 아끼고 혈세를 낭비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금 있는 거 아닙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러니까 생각을 해서 하셔야지 이런 말도 안 되는 사업을 한다는 건 본 위원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의료원의 공공성확보 차원에서 의료취약지역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든 생각입니다. 그리고 시장ㆍ군수는 보건소, 보건지소, 지소 운영으로서 그냥 취약지역을 해결할 수 있는데 도는 의료원뿐만이 아니고 이런 취약지역의 작은 병원으로서 취약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해 보는 첫 번째 사업입니다.

김용찬 위원 그럼 안성휴게소 인근 지역에 병원이 없다는 건 또 말이 안 되잖아요. 그 안에 의료시스템이 다 돼 있고 주민들이 여기 와서 진료받을 일 없고 차량으로 운행하는 사람들이 여기서 진료를 받는다면 그게 몇 명이나 진료를 받을까 제가 의문이에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지난해에 민간의 의사 혼자서 운영할 때 하루에 26명 정도 진료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김용찬 위원 국장님, 26명이면 적자예요. 적자도 한참 적자예요. 보편적으로 흑자가 나려면 몇 명이 진료를 받아야 하느냐 하면 80명이……. 60명 이상이 진료를 받아야 손익분기점이에요. 안 그렇습니까? 잘 알고 계시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그 부분이 의사 월급도 나오는 손익분기점입니다.

김용찬 위원 처방이 60개 나와야지만 그게 겨우 손익분기점, 의사 봉급 가지고 가는 거예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또 이 부분에 대해서 하면, 물론 경영 가지고 공공의료를 따지는 부분이 아니고 그 나름대로 휴게소가 갖고 있는 또 대중이 이용하면서 가벼운 경증 응급이라도 저희가 해 주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것은 우리 경기도가 할 일이 아니라 국가가 해야 될 일을 왜 경기도 예산으로 하는지 의문입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경기도가 먼저 앞장서서 하면 국가가 따라서 할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가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입니다.

김용찬 위원 아무튼 본인 생각이시고요. 본 위원 생각은 이게 맞지 않는 것 같고요. 아무튼 이거는 재고를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시간이 다 돼서요. 보충질의할 때 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용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련해서는 국장님이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를 드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개별적으로 설명 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은 존경하는 김경일 위원님 차례인데요. 다음에 김지나 위원님 준비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 출신 김경일 위원입니다.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 조정안에 보시면 보건건강국에서 와 있네요.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에 보시면 수원병원, 의정부병원, 안성병원, 이천, 파주, 포천 이렇게 지금 여섯 군데가 의료원으로 되어 있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김경일 위원 본 위원이 뭘 말씀드리고 싶냐 하면 예전에 선거할 때 지사님을 뵌 적이 있어요. 지사님 뵀을 때 그때 본 위원이 뭐라고 말씀을 드렸느냐 하면 파주나 이쪽 북쪽에는 종합병원이 없다. 그래서 종합병원을 유치해야 하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 그랬더니 흔쾌하게 이런 답을 주시더라고요. 의료원을 종합병원 수준으로 만들면 된다. 그래서 그 말에 되게 공감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와서 한 2년째 접어들고 있는데 지방의료원에는 보통 이쪽에서 보면 어떻게 예산을 하나 이렇게 봤더니 언 발에 오줌 누는 식으로 지금 정책을 하는 것 같아요, 예산 배정을 하고. 그래서 이렇게 해서는 어느 세월에 의료복지나 이런 쪽에서, 경기북부 쪽에는 굉장히 힘들겠구나. 저의 임기가 다 끝날 때까지도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한번 좀 해 보시죠, 국장님.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지금 의료원이 적정하게 일정 규모가 되어야만 적자가 아니고 또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그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경기도 남부에서는 안성병원, 이천병원이, 더군다나 이천병원이 신축을 완료해서 이천병원은 종합병원으로서 그 기능을 지금 심혈관센터도 들어가면서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북부지역의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이 조금 열악한 게 현실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북부병원 설립을 지금 우리 상임위에서도 크게 고민해서 TF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사업을 해서 빠르게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김경일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의정부에는 종합병원이 있어요, 몇 개나. 2개인가 있죠? 2개인가, 3개인가 있나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의정부에 큰 병원은 의정부 성모병원 한 개소가 사실은 제대로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을지병원인가 지금 짓고 있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을지병원이 2021년 6월에 1,200 병상이 들어갑니다.

김경일 위원 네. 그래서 인구 45만에 이미 큰 종합병원이 2개나 들어가고 있고. 그런데 지금 파주나 연천, 포천 이쪽은 거의 없단 말이에요, 종합병원이. 그러니까 의료원이 그 역할을 해 줘야 하는 그 부분들에 있어서는 의정부, 포천이나 이런 부분들은 사실은 의정부에서 한다고 치고 이 서북부 쪽에는 아직 병원 자체가 없어요. 동의하시나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파주의료원이 지금 한 200 병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제대로 역할은, 충분한 역할은 못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참고로 파주의료원에서 최고 잘 되는 데는 장례식장입니다. 안 가요. 하나 잘 하는 게 뭐냐 하면 말라리아인가? 말라리아는 아주 국내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고 하더라고요. 파주 쪽에 말라리아가 많으니까. 그 이외에는 경쟁력이 그렇게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예산 말고 차후에 예산을 세우실 때는 서북부 쪽에……. 제가 상임위가 건설교통이라 도로도 복지다라는 말씀을 많이 드리고, 가장 복지의 최첨단은 의료 아니에요, 의료. 기본적으로. 서북부 파주하고 연천 여기 사시는 분들은 아마 병원 찾아가다가 거의 돌아가시는 분도 많을 거예요. 그 부분들을 이쪽 파트에서 평생을 다 보내시는 분들 아닙니까? 그래서 그 부분들도 지금 도시도 커가고 있고 이래서 경기서북부 쪽에 좀 의료원다운, 병원다운. 그 부분들을 TF팀도 있다고 하시니까, 병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부탁드리고요.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이왕 저기 하실 때 거기에 산부인과가 없어요. 산과ㆍ부인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왕 병원 하실 때 TF 구성할 때 산과ㆍ부인과가 들어갈 수 있는 종합병원 수준의, 투자를 많이 하셔서 종합병원 수준의 그 부분들을 유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저희가 내년 상반기에 북부지역에 공공병원 설립에 대한 연구와 입지 선정에 대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계획이 있습니다. 거기에 다 포함해서, 북서지역도 포함해서 특히 운정지구가 인구가 증가하면서 병원이 없는 것을 공감하고 알고 있습니다. 같이 고민해서 계획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계획이 나오면 서북부 의원님들한테 자료도 주시고 그러길 바랍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나 위원님 질의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이나영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고 본질의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나 위원 바른미래당 김지나입니다. 복지국장님!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경기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 관련해서 지금 이 사업이 2개가 연계된 거잖아요, 그렇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런데 지금 존경하는 저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서 감액 의견으로 주셨어요, 전액을. 이 사업에 대한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다라는 부분인 것 같은데요. 이 사업에 대해서 지금 시점에도 전혀 없는 건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아닙니다.

김지나 위원 지금은 있으세요?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사업자 선정 공모절차를 들어가야 되고요. 사업은 계속 할 겁니다.

김지나 위원 그러니까 지금까지 뭐 확정된 건 없는 거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김지나 위원 지금 이게 제가 신용보증재단에서 사업이 넘어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맞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그러니까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이 되면서요, 서민금융 업무가 경제실에서 저희로 넘어오게 된 거고요. 그리고 서민금융지원센터가 지금 신용보증재단하고 위수탁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5년 동안. 그래서 아직까지는 그쪽에 소속돼 있습니다.

김지나 위원 없어도 그럼 지금 그 정도 계획이면 사업하는 데 지장이 없다는 답변이신 건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내년도 예산 30억이요?

김지나 위원 네, 지금 감액 의견에 대한 걸 여쭤보는 거예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저희가 사실 올해 예산 30억을 쓰고 나서 상반기에는 소진이 될 것 같아서요, 하반기에는 꼭 필요한 예산입니다.

김지나 위원 “될 것 같아서요.”라기보다는 좀 명확하게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운영비에 대한 부분을 여쭤볼게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운영비에 보면 지금 스물다섯 분의 상담사에 대한 예산이 잡혀 있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런데 지금 신용보증재단에서 제가 알고 있기로는 경기복지재단으로 넘어갈 때 어떻게 잡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센터장과 팀장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아예 계획을 안 넣으신 건가요, 아니면 지금 신용보증재단에 잡혀 있고 이건 또 별도로 잡으신 건가요? 그분들은 그냥 종료시키고 가겠다는…….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센터장하고요, 직원 3명 같은 경우는 신보 소속으로 되어 있는 직원입니다.

김지나 위원 앞으로도 계속 신보 소속인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아닙니다. 이제…….

김지나 위원 그럼 종료되시는 건가요, 이렇게 잡으면?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재단으로 이관을 해야 되겠죠.

김지나 위원 예산 잘못 잡으신 거 아니에요, 그러면?

○ 복지국장 지재성 센터에 사실 집어넣…….

김지나 위원 이거 검토하셔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12월까지 한 번 더 다시 보고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감액 의견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조금 확실하게 계획을 보고해 주실 수 있으시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김지나 위원 마지막으로 운영에 있어서 지금 여기는 전혀 없는데 의견을 조금 드리고 싶은데요. 신용보증재단에서도 지금 이런 서민금융에 대한 사업을 계속 진행했잖아요. 그런데 공간은 그대로 사용하실 거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지금 11개 센터가 시군에 있는데요, 공간 그대로 사용하려고 그럽니다.

김지나 위원 공간 그대로 사용하시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그냥 일반 금융상품이 아니고요, 극저신용자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오신 분들이 상담하시기에는 사실 지금 현재는 오픈된 공간입니다. 굉장히 부적절하다. 이렇게 표현하는 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오신 분들이 굉장히 불편하실 수 있는 그런 환경이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그래서 만약에 이 사업을 다시 진행하시게 된다면 상담공간을 약간 개인적인 이야기나 상담받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좀 분리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고려해 보겠습니다.

김지나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나영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성남 출신 이나영입니다. 청년연금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국장님!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이나영 위원 소속과 성함을 말씀하셔야죠.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국장 지재성입니다.

이나영 위원 청년국민연금사업은 이번에 명시이월을 시키려고 하시나 봐요, 집행부에서. 맞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이나영 위원 이게 왜 명시이월이 돼야 되는지 설명을 해 주십시오.

○ 복지국장 지재성 명시이월은 지방재정법에도 나와 있지만 일단 저희가 원인행위를 사실 했어야 되는데요. 원인행위를 아직 못 한 겁니다. 그러니까 좀 더 말씀드리자면 사회보장협의를 저희가 계속 아홉 번에 걸쳐서 진전을 시켰는데요. 사회보장협의가 진행, 협의가 되지 않으면 저희가 사업을 시행하기 어려워서 그런 원인행위가 지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명시이월을 하려는 겁니다.

이나영 위원 그러면 사회보장협의가 안 이루어지면 그 사업을 불용처리해야 되는 게 맞습니까, 명시이월을 시키는 게 맞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아홉 번에 걸쳐서 협의를 했고요. 만약에 이걸 불용시킨다 그러면 아예 예산 자체가 없어지는 것인데 그렇다 그러면 내년도에 또 예산을 세워야 되는 것이고. 그런데 이거는 그럴 사안이 아니고요. 이미 보건복지부에서도 청년들에 대한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고요. 다만 국민연금 개편안이 지금 계속 논의되고 있습니다. 소득대체율에 관해서 40으로 하냐, 45로 하냐 이런……. 그런데 거기에 사실 이 추납제도에 대해서도 같이 논의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국민 개편안이 나오게 되면 바로 저희가 복지부랑 같이 협의해서 곧바로 진행시켜 나갈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불용시키면 저희가 추진동력이 없어집니다. 사회보장협의도 저희가 볼 수도 없고요.

이나영 위원 이 사업을 진행시키려고 노력하는 거세요, 아니면 진짜 청년들한테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집행부에서 노력하는 거세요? 지금 집행부에서 하시는 것은 그냥 이 청년국민연금을 진행하기 위한 노력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청년연금 이거 청년사업 맞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당연히 청년을 위한 사업이고요. 청년의 노후를 위한 사업이고…….

이나영 위원 청년의 노후를 위한 사업이 청년사업입니까, 노인정책사업입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노인복지사업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고요. 장애인복지는 장애인 대상.

이나영 위원 청년이 청년연금을 든 다음에 이 청년연금의 혜택을 볼 수 있는 나이가 몇 세입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65세가 넘어서입니다.

이나영 위원 그러면 청년입니까, 아니면 노인정책으로 봐야 되는 겁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65세가 됐을 때는 노인이 되겠죠. 그런데 지금 현재로서는 청년이기 때문에요, 저희는 청년에…….

이나영 위원 자, 국장님! 이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서, 명시이월을 시켜야 되는 이 사업 자체도 그렇지만 사업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서 설명을 제대로 못 하시고 계시죠, 지금? 보건복지부랑 협의 안 되는데 이거 명시이월시키는 거 맞다고 보십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는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지금 복지국장님으로서 양심에 손을 얹고 이거 맞다고 보십니까? 다른 사업들도 이렇게 진행합니까, 국장님?

○ 복지국장 지재성 아니, 생애최초 국민연금은요, 사실 청년들이 요즘에 너무 어렵습니다. 청년분들…….

이나영 위원 청년들이 어려우면 이 146억을 명시이월시킬 것이 아니라 필요한 사업에 편성을 시키셔야죠. 왜 돈을 묵혀 놓습니까? 청년들이 어려우면 빨리 풀어야죠, 돈을, 재원을.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십시오, 국장님.

○ 복지국장 지재성 그동안 사회보장협의 진전을 위해서 노력했는데요, 송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진전이 없으면 명시이월을 시키는 게 아니고 불용을 시키는 게 맞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사실 그…….

이나영 위원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여쭤보겠습니다. 98억 면접수당을 이번에 편성하셨는데요. 지금 지급 방식에 있어서 저번에도 한번 올렸다가 전부 다 전액 삭감이 된 내용이잖아요. 변경된 내용이 있습니까, 이게?

○ 복지국장 지재성 지난 도의회 예결위에서요, 지적해 주신 사항들이 좀 있었습니다.

이나영 위원 뭐가 바뀌었어요, 그게? 뭐뭐가 바뀌었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부정수급과 관련해서 일괄 지급하는 거는 좀 부적절하다 해서 그래서 저희가 개별 지급하는 걸로 방안을 좀 바꿨고요.

이나영 위원 그럼 30만 원을 한 번에 주는 게 아니라 나눠서 5만 원씩 끊어서 준다는 말씀이십니까, 여섯 번을?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일단 5만 원이 아니라 기업에서 면접비 평균을 상세히 조사해 봤더니 한 3만 5,000원이었습니다. 그래서 3만 5,000원을 나누어서 준다는 얘기입니다.

이나영 위원 이거는 사회보장협의 협의 완료하셨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협의 완료했습니다.

이나영 위원 거기서 보완 조치했던 내용들은 어떤 내용이 있습니까? 저한테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되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제가 알기로는 중복사업 수혜자분들은 제외하라고 했는데 여기에 청년기본소득을 받는 만 24세에 해당하는 청년들도 중복사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까, 제외가 되는 겁니까, 이게?

○ 복지국장 지재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청년기본소득은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는 보편복지에 해당하기 때문에요.

이나영 위원 중복 유사사업이잖아요, 그래도 이게? 보건복지부에서 그렇게 권고를 했고, 제외하라고.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나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는 이걸로 정리를 하는데요. 지금 자료요구하신 거 혹시 다 오셨나요?

(「안 왔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왔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보충질의를 바로 하지 않고 어차피 석식을 하셔야 되니까 석식 하는 동안 지금 안 온 자료들을 전부 제출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요. 그 이후에 석식 이후에 그 자료를 바탕으로 보충질의를 하는 걸로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의사진행발언 좀.

○ 부위원장 이동현 네, 말씀하십시오.

박덕동 위원 원만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지금 자료가 와야 다음 질문이 가고 이러는데 답도 그렇고, 답도 자료를 안 보고 있으니까 답이 안 와요. 자료를 요구한 것은 질문을 암시한 건데 그 준비가 전혀 안 됐으니까 그 자료 오기 전에는 질문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하여튼 집행부에서 좀 빨리 위원님들한테 자료제출해 주시고요. 위원님들께서 석식 이후에 보충질의하실 때는 자료 오신 위원님들 위주로 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석식 및 자료정리를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7시 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14분 회의중지)

(19시29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동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석식 전에 본질의를 모두 마쳤고요. 이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조사관이 질의하실 위원님들 일단 체크할 거고 기본적인 순서, 신청하신 위원님 순서대로 하되 혹시 급하게 말씀을 주시거나 질의하시겠다고 하신 위원이 있으면 순서조정을 해 가면서 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님 준비되셨나요?

남운선 위원 네.

○ 부위원장 이동현 존경하는 남운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밥도 먹었겠다 다시 한번 달려보죠.

(웃 음)

제가 아까 설명서에 목차를 보니까 노인복지정보라는 게 있더라고요. 노인복지정보가 뭔가라고 이렇게 봤더니 경로당이나 노인회 지회에 신문을 배포하는 사업인데 맞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노인신문 보급하는 겁니다.

남운선 위원 금액도 꽤 있어요. 보니까 북부의 경우에는 5,300, 남부의 경우는 1억 3,000 이렇게 예산이 편성되었더라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시군하고 매칭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남운선 위원 그리고 장애인도 있어요. 장애인복지신문이라고 따로 있더라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저는 신문을 구독하는 사업이 있기에 좀 의아스러워 가지고 봤더니 장애인 같은 경우는 1억 6,000 이렇게 예산이 편성되었어요, 도비가. 이것도 매칭사업인데…….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매칭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잠시만요. 남운선 위원님, 잠시만. 지금 우리 이 회의내용에 대해서 외부로 방송이 나가야 되는데 내부에서는 괜찮은데 외부로 나가는 방송시스템이 좀 문제가 있나 봐요. 그래서 잠깐 점검해야 될 것 같은데 잠깐 정회를 하고 10분 정도 후에 방송점검이 끝나면 다시 하겠습니다. 죄송한데 질의를 또 하시는데 방송이 나가야겠죠. 그러면 잠깐 10분 정도 정회하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방송시스템 점검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9시31분 회의중지)

(19시34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동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제가 사업설명서에 목차를 보니까 노인복지정보 제공이라는 사업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내용인지 찾아봤더니 경로당, 노인회 지회 등에 신문을 배포하는 이런 사업인데 사업내용이 맞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맞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런데 이거 신문을 배포하신다고 해서 조금 더 다른 사업이 있나 해서 봤더니 장애인복지신문 보급사업도 있으시더라고요. 이것도 맞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남운선 위원 장애인복지신문 보급사업이 1억 6,000 그다음에 노인복지는 북부가 5,300, 남부가 1억 3,000 이렇게 배정되었는데 우리 국장님, 이게 취지는 알겠어요.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그리고 각종 사회나 경제, 문화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 그때그때 캐치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는 알겠는데 국장님, 혹시 신문 구독률이 요새 얼마 정도 되는지 아세요? 종이신문 구독률이 얼마나…….

○ 복지국장 지재성 종이신문 구독률이요?

남운선 위원 네.

○ 복지국장 지재성 그것까지는 제가 모르겠고요. 다만 노인분들 같은 경우는 사실 지면에 익숙합니다.

남운선 위원 그거는 국장님, 제가 볼 때 잘못 판단하신 것 같고 종이신문 구독률은 10명 중에 3명이 안 돼요, 지금. 19년 통계고 그리고 노인 같은 경우에는 지금 워낙 유튜브나 이런 채널을 굉장히 많이 보세요, 생각보다. 저희보다 더 많이 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실버크리에이터라고 하시는 분이 10만이 넘고요. 그리고 ‘박막례’라고 혹시 아시나요? 박막례 할머니라고 굉장히 자신의 삶에서 겪었던 일들을 아주 어려운 삶의 문제를 아주 쉽고 재미 있는 언어로 만들어서 올리시는, 손녀분이 만들어서 올리시는 거더라고요. 거기 팔로워가 85만이에요. 그런데 그 연령층에 이런 유튜브 스타가 있다는 건 그 세대가 이걸 이만큼 공유한다는 얘기거든요, 같이 이 매체를. 그분만 되게 특별하고 스페셜한 분이어서 그분만 이런 걸 하는 게 아니에요. 저희보다 지금 더 많은 분들이, 어르신들이 유튜브나 이런 채널을 통해서 언론을 접하시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래서 저는 그거에 기반한다면 신문을 보급해 드리는 사업이 실효성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자연스럽게.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신문사들이 노인과, 노인신문 같은 경우는 도내에 3개 신문사가 있고 전국적으로는 10여 개 정도 되는 것 같고요. 그리고 장애인복지신문 같은 경우는 저희 경기도 내 17개나 있습니다. 그만큼 수요가 있어서 계속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신문사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사실 저 같은 경우도 좀 나이 먹으면 노안이 있고 그러면 사실은 아무래도 보는 게 인터넷을 통해서 본다는 게 불편하긴 많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같은 경우 유튜브를 통해서 저도 많이 보지만 그렇지만 어르신들께서 같이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보시는 분, 그건 제가 아직 잘,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태블릿PC를 들어 보이며)

남운선 위원 이게 로그인이 빨리 안 되는데……. 저도 매일 신문을 보거든요. 그런데 종이신문을 한번 배달시켜 본 적이 있어요. 저는 네이버 같은 거 신문을 보면 정보가 분절되는 것 같아서 잘 못 보겠더라고요. 저도 신문을 보는 세대인데 종이신문을 보니까 이게 늘어나는 양을 감당을 못 하겠더라고요, 분리수거를 계속 해야 돼서. 저도 그래서 신문을 이런 식으로 보거든요, 휴대폰에서. 그러면 아까 노안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저도 노안이에요. 확대가 돼요, 부분적으로. 그리고 제가 보고 싶은 거 또 캡쳐도 돼요. 정보를 제공하고 싶으시면 차라리 이렇게 조금 더 쉽고 편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는 교육을 하시는 게 타당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노인분들 대상으로 해서 복지관에서도 그렇고 인터넷 정보검색 교육 하고는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장애인과 노인을 생각하시는 우리 국에서의 선의는 저도 충분히 인정하나 제가 말씀드린 것도 한번 검토하셔서 사업을 재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박덕동입니다. 복지국장님, 아까 제가 본질의한 것에 대해서 답을 할 기회가 없이 그냥 끝났는데 그때 제가 무슨 질의했는지 아시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지원과 관련해서.

박덕동 위원 그거에 대해서 제가 뭘 요구했죠?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시설별 고용인원하고 지원액 그리고 시설 인허가절차, 보조금 등 신청절차 이런 것들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박덕동 위원 자료요구는 그랬고 제가 구두상으로 부탁을 했잖아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지원을 받기 위해서 저희 도에서의 지원기준은 1년 이상 운영을 해야 그래야 여러 가지 운영능력이라든가 이런 걸 봐서 저희는 지원해 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위원님께서 6개월만이라도 운영을 하면 지원해 줘야 되지 않냐 이런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됩니다.

박덕동 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장애인복지시설 같은 경우 굉장히 많이 있고요. 특히 이 직업재활시설 같은 경우에 지금 125개나 되는데 나름대로 지원기준이 있어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운영상태라든가…….

박덕동 위원 지원기준을 어디다 두나요? 장애인들 고용을 창출하는 데 두시나요, 아니면 거기서 경제적인 효과를 노리는 건가요? 어떤 걸 기준을 두죠?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시설의 운영능력이라든가…….

박덕동 위원 능력은 도와주면 되죠.

○ 복지국장 지재성 이런 것들을 이제 보는 거고요.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제, 우리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그렇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박덕동 위원 그래서 특별하게 우리가 도움을 주는 거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도움을 하루라도 빨리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어려운 사람 도움을 시간을 끌어가면서 줄 필요는 없잖아요.

○ 복지국장 지재성 그런데 시각의 차이는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엄청나게 많은 시설들이 있는데 시설들에 대한 지원금, 도민의 세금으로 지원을 해 줘야 되는데 설립한 지 한 3개월, 6개월 만에…….

박덕동 위원 물론 그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참 어디에다 먼저 쓸 것인가 고민되죠. 그런데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만의 그런 생각인지 몰라도 적어도 우리 국장님은 그 자리에 계시는 한 우리 장애인을 위해서 더 먼저 신경을 쓰고 우선순위를 둬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 어려운 장애인들 그 문제가 해결되면 어렵지 않은 사람들은 더 좋은 세상이 오는 거죠. 그래서 저는 항시 장애인에 대한 시각을 그렇게 갖습니다. 그래서 국장님 굉장히 귀중한 자리에 굉장히 요직에 계신 걸로 저는 생각해요. 우리 장애인 자리에 오신 분, 과에 오신 분들은 어디 한직으로 생각하고 나중에 갈 데 없으니까 무슨 좌천된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절대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혹시 인사 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인사 한다 하면 그 사람들은 내가 볼 때는 인간적인 기본을 갖고 있지 않다고 봐요. 그래서 국장님 그 자리에 계신 것 너무나 소중한 자리에 계시는데 장애인 지원 이런 관련된 내용을 좀 더 면밀하게 현실적으로 꼭 필요하게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고.

그렇다면 이 부분 1년간 방치한 것은 너무 지나칩니다. 1년간 방치예요, 도움을 안 주고. 그러니까 하루라도 도움을 빨리 주는 방법을 찾아주세요. 그게 맞지 않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는 이제…….

박덕동 위원 예산이 없다고 그러면…….

○ 복지국장 지재성 방치라기보다는…….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내가 말 표현은 그렇게 했지만 실질적으로 내용적으로 그렇게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이 부분은 그 장애인을 위해서 하겠다는 일인데 그 부분을 뭘 더, 무슨 검증을 한다는 얘기입니까? 지원을 해 주고, 지원을 해 줘도 못 할 사람은 못 합니다, 사업을. 그래서 시간을 좀 당겨서, 그리고 예산을 세우면 돼요. 그 예산 많지도 않은, 큰 예산 들어가지도 않던데. 예를 들어서 1년에 그 시설을 하면서 신청하신 분이, 신청한다고 하면 1년에 몇 개 시설이나 신청할 것 같아요? 아마 장애인들이 있으니까 시설을 인정을, 인가를 받으려고 할 것 아니에요, 장애인들이 당연히 있으니까. 그러면 장애인들이 있어서 그런 일인데 하루라도 그 장애인의 그동안에 어두운 곳에 있는 것을 빨리 우리가 구제를 해 줘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겁니다. 우리 정상적인 사람들이 조금 덜 먹더라도, 덜 쓰더라도 그쪽 먼저 할애하는 걸로 생각을 인간적으로 배려를 해 주세요. 하려고 노력을 하십시오, 국장님이. 하시고 안 되는 것 있으면 위원들한테 예산 이렇게 좀 세워 달라, 차라리 위원들이 어디 가서 로비를 좀 해 달라, 위원들이 직접 지사님한테 가서 이쪽 정책에 더 배려를 해 달라, 이렇게 요구 좀 하세요 하고 위원들한테 얘기를 해도 되잖아요. 그러니까 얼마큼 적극성을 가지고 이것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 아닌가 그 의지가 먼저 국장님이 있어야 됩니다. 그 마인드가 있어야 되고 철학이 있어야 돼요. 그걸 저는 얘기하고 싶어요. 얘기를 하다 보면 콱콱 막히는 게 어디서 막히냐면 나는 그런 정신을 갖고 얘기하는데 상대방은 ‘아휴, 그냥 얘기하다 시간 끝나면 그만이지.’ 하는 자세로 받아들이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대화가 안 되고.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이해했고요. 다만 저희는 또 행정을 하는 입장에서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또 일을 해야 되는데 일단…….

박덕동 위원 저는 기준을 무시하고 그렇게 막말하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제가 쭉 논리적으로 말씀을 드렸잖아요. 다 그런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럴 필요성이 있다. 그 예산은 우리가 다른 걸 감해서라도 세워주는 쪽으로 노력할 테니까 그렇게 하시자 이런, 우리가 지금 행감 하는 건 아니잖아요. 예산심의를 하는 건데 이런 데 예산을 더 올려 가지고 우리가 할 필요성을 저는 느끼기 때문에 얘기한 건데 국장님이 그 부분에서 동의를 안 해 주면 안 되죠. 그러니까 어쨌든 지금 현재 현행대로 우리가 얘기하자면 이게 법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내부의 규정상 그렇게 1년을 한정을 두고 하는데 그러지 마시고 최소한 제 생각에는 6개월 단위, 분기별로 했으면 좋겠어요. 분기별로, 여기 보니까 시행이 분기별 집행했다고 그러는데 이거 맞습니까? 이렇게 분기별 집행이 맞아요, 이거 지금 사업예산이?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일단 사업비 교부는 분기별로 교부해 주고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분기별로 하는데 왜 업체선정은 분기별로 안 합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이미 기준에 일단 들어온 시설에 대해서 시군에서 마찬가지 추천이 올라오게 되면 그러면 같이, 이게 시군하고 같이 10 대 90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박덕동 위원 알아요. 아는데 지금 우리 도에서 예산도 더 세워야 돼요. 10이 뭡니까, 10이? 한 30% 정도 이건 세워도 좋아요. 그렇게 더 세우는 쪽으로 하시고 분기별이란 말은 제가 이해를 못 한 건 아닌데 어쨌든 수시로 신청이 들어오면 급하다고 봅니다, 저는. 상당히 급한 일이다, 이 일이. 장애인들 직업을 못 찾아 가지고 고생, 고민하고 있고 그렇게 어두운 곳에 있는데 직업이 생겼다 그러는데 우리가 박수치고 빨리 지원을 해 줘야 될 것 있으면 해 줘야죠, 법이 있는데. 법이 보장하고 있는데. 예산에 한정 있는 건 알아요. 그러나 다른 데 예산을 조금 줄이고 이쪽에 할애할 수도 있는 법이 있으니까 일단 의지를 가지십사 하는 얘기를 하고요. 또 우리 위원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반대할 사람이 별로 없을 거예요. 그렇게 좀 추진을 해 주세요.

○ 복지국장 지재성 위원님, 일단 기준을 바꾸는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 좀 해 보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고민하시는데 제가 드린 말씀이 그렇게 불합리한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한해서만 그렇게 해야 되는지, 그렇게 되면 저희가 지금 장애인시설이 5개 분류에 여러 가지 분류로 나눠지는 생활시설이라든가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있습니다. 그런 시설들 전체를 그러면 다 예를 들어 흔들어야 되는지…….

박덕동 위원 그런 시설도 그렇게 1년 단위로 한다 그러면 그 부분도 당겨서 하는 걸 생각해 주세요.

○ 복지국장 지재성 그걸 좀 전체적으로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거 좀 전향적으로 생각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리고 이 부분은 오늘 끝나고라도 내일 자료하고 한번 저를 찾아주세요, 우리 실무자랑. 자료 오면 시군에 집합된 거 있으면, 폐업된 곳들 내가 확인해 보려고, 왜냐하면 장애인이 얼마나 그게 사업이 되다가 어려워서 폐업이 되는가 한번 확인할겸 확인해 보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아까 우리 배수문 위원님께서 본질의를 못 하셨어요. 그래서 보충질의라도 먼저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배수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수문 위원 과천의 배수문 위원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님.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입니다.

배수문 위원 신청사 건립사업비뿐만 아니라 상임위에서 지금 원안대로 거의 통과가 됐네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러면 신청사 건립사업비 추가로 들어갈 비용이 전혀 없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건립사업비 외에 신청사 가구 구입비로 15억…….

배수문 위원 아니, 그러니까 건립만 해서, 15억은 또 뒤에 봤어요. 그것도 여쭤볼 건데, 청사건립 왜 말씀드리냐면 아파트 민원이라든가 주차장 이전하고 하면서 추가비용 전혀 없이 가능하다고 돼 있나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그렇습니다. 가능합니다.

배수문 위원 그러면 내년에 혹시나 이거 끝나고 난 다음에 불편한 건 자체 감수하셔야 돼요. 자체 해결하셔야 된다고.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자체 해결하지 않도록 지금 설계변경 통해서요.

배수문 위원 그러니까 그 비용 없이 가능하냐고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가능합니다.

배수문 위원 그거 확답 받아놓으셨어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지금 도시공사하고 계속 협의 중에 있고…….

배수문 위원 그걸 그냥 구두로 하시면 안 되고 확답 받아놓으셔야 돼요, 서류라도. 이게 전체 변경이 되면서 나중에 예산이 추가로 들어올 수도 있어서 그래요. 서류상으로 완벽하게 해 놓으십시오.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다음에 가구 구입도 충분히 15억이면 된다고 하신 거죠?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있는 것 사용하시고 또 추가로 하신다고 했으니까 그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감염병 병원체검사가 1억 정도 증액됐는데 평소에 하시다가 부족하다고 해서 올리신 건가요, 아니면?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지금 감염병 발생이 계속 증가되고 있고 또…….

배수문 위원 증가된다는 자료가 있으세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지금 검사실적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자료 드릴 수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러면 이거 9,900 가지고 충분히 커버가 됩니까, 아니면 증액해야 되는 거예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지금 저희가 1억 5,000 증액했는데 그거 가지고 됩니다.

배수문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정확하게 얘기해서는 9,990만 원이 증액돼 있어요, 예산서상으로. 그렇잖아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전체적으로 그런데 시약연구개발비가 지금 모자라서 증액하는 부분이거든요. 연구개발비는 1억 5,000이고요. 그리고 9,900은 전체적으로 자산취득비가 주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됐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러니까 2건 다 합쳐서 그러면 2억 5,000 정도 추가되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이거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네, 알겠습니다. 복지국장님.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국장 지재성입니다.

배수문 위원 사회서비스 운영지원 해서 20억이 추가로 올라왔네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게 처음에 실링 때문에 못 넣으신 거예요, 아니면 위원님들이 원해서 넣은 거예요?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미처 생각을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배수문 위원 전체적으로 상임위하고 초기에 얘기가 안 됐었어요, 전혀?

○ 복지국장 지재성 아닙니다.

배수문 위원 이것은 이미 얘기가 다 됐었고 준비단계는 이미 끝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못 넣었어요, 처음부터?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사실 추경에 집어넣으려고 했었는데요.

배수문 위원 그러면 내년 5~6월 정도 추경 생각하신 거였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한 4월 정도 생각했었습니다.

배수문 위원 내년에 총선이 있어서 4월에 있을 수도 없고요. 이거 추경 가지도 않아요. 미리 생각을 하셨어야 되는 건인데.

자, 신규사업을 6건 올렸거든요. 이거 세부적으로 시행하게 되면 어떻게 할 건지 계획서가 있으면 올려주세요. 안 할 거예요?

○ 복지국장 지재성 신규사업이라는 건 어떤…….

배수문 위원 상임위에서 신규로 올려달라고 요청했던 것의 세부계획서 좀 올려 달라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지금 여기 제가 책으로 볼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신규라. 그렇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다시 한번 다른 위원님 질의했던 것과 별개로 새롭게 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사업을 하게 되면, 하게 된다는 전제 하에 계획서를 주셔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배수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보건건강국장님.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류영철입니다.

박세원 위원 상급병원이라고 있지요? 상급종합병원이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상종이라고 합니다.

박세원 위원 경기도에 몇 군데 있지요, 지금?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5개소 있습니다. 분당서울대, 아주대 그리고 부천 순천향대, 평촌 한림대, 고대 안산병원 그렇게 5개소가 상종으로 복지부에서 지정받아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렇죠? 남부권에는 어디 있나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지금 말한 5개가 다 경기남부에 있고 경기북부에는…….

박세원 위원 아니, 제가 말한 남부권은 안성, 평택, 오산, 화성. 여기에 없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없습니다.

박세원 위원 인구가 혹시 몇 만인지 아세요, 그쪽이? 평택 해서 200만이 넘어요, 그쪽이 다 합치면. 그런데 북부 쪽도 물론 없고요. 남부 쪽도 없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이. 그러니까 경기도가 이렇게, 또 문제가 뭐냐 하면 차가 많이 막히잖아요, 저희가. 그러면 요즘에 닥터헬기 해서 응급은 또 헬기로 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고 그러기 때문에, 이게 왜 이렇게 권역별로 상급종합병원이 못 만들어지고 있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상급종합병원이 저희 도가 하는 것보다는 민간에서, 대학에서 들어와서 운영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인구규모라든가 시장규모를 판단해서 들어오게 되는데 평택에서는 지금 꽤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남부 쪽은 노력을 많이 해요, 자치단체별로. 예전에 오산도 서울대 치과병원 하려다가 또 안 됐는데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왜 이 종합병원들을 안 만드냐면요, 수익이 안 나잖아요. 개인이 하면, 민간이 하면. 그래서 적자가 많이 나니까 안 만드는데 지금 계속 신도시는 개발하고 서울 인구가 많이 빠져 나오잖아요, 경기도로. 그래서 이것은 민간보다는 경기도 자체에서 이건 좀, 정책적으로 힘들겠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500병상 정도 규모의 병원을 지으려고 해도 한 1,500억, 2,000억 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에 저희가 재정부담상 많은 어려움은 있습니다. 가능한 민간병원이 시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하고 홍보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것은 제가 볼 때는 이제 거의 불가능한 것 같고요. 그것은 정책적으로 남부권이나 북부권에 권역별 이런 병원이 있어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적극 생각해 보고 검토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용역이라도 한번 줘보세요, 다음 추경에 용역비라도 세워서.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리고 복지국장님.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국장 지재성입니다.

박세원 위원 제가 이거 정확한 건지 모르겠는데 노동부에 청년정책이 많아요, 노동부도. 그렇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고용노동부에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그 정책을 아는 청년들이 몇 %나 될 것 같아요?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알고 있는 청년들이, 우리 국장님 생각에.

○ 복지국장 지재성 잘 모르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한 3%, 4%밖에 안 됩니다. 특히 여기 계신 국장님들은 제일 문제가, 이 정책을 잘 알아서 이런 것을 혜택을 받는 분들도 있고, 잘 찾아서. 자기가 혜택 받는 대상인지도 모르는 분들은, 자기가 혜택 받을 수 있지만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은 정책홍보가 상당히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복지국장님께 여쭤보는데 우리 이재명 지사 핵심정책이 청년 아닙니까? 지금 그렇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박세원 위원 이것의 정책홍보나 이런 것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현재는 청년정책 플랫폼이라고 해서 예산을 추경에 세워 주셔서 그래서 이 달 말이면 일단 청년정책 플랫폼이 만들어집니다. 청년정책 플랫폼의 내용은…….

박세원 위원 얼마 세우셨어요, 그건?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1억 8,000 예산으로 해서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제가 볼 때는 그렇게 하면 거의 잘 모를 거예요, 그런 정책이 있는지. 청년 면접수당도 있는지 잘 모를 거고요. 그러니까 처음 하는 정책이 정착화 되려면 정책홍보에, 만약에 예산이 다 잘 통과되면 정책홍보도 각별히 신경 써서 이 정책을 골고루 수혜받을 수 있게 이 부분도 노력을 하셔야 될 겁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혹시 이런 부분들이 잘 통과되면 내년 추경에는 그런 것도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오지혜 위원입니다. 복지국장님,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하는 사업은 추경으로 3억이 반영됐었고요. 지금 말하신 1억 8,000은 2020년도 플랫폼 구축의 운영예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오지혜 위원 그리고 청년정책 플랫폼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많은 청년들이 그 플랫폼 안에 들어올 수 있게끔 하는 게 경기도의 역할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계셔 주시길 바랍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청년정책 포털에 들어가는 내용은요…….

오지혜 위원 내용을 물어본 건 아니고요. 그 플랫폼 자체에 대해서 좀 알고 계셔야 한다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저보다 모르시면 어떡하십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경기도의 청년정책 거버넌스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경기도에 청년정책위원회가 있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50인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50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년에 비해서 2배 이상 확대를 시켰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20명에서 50명으로 늘렸습니다.

오지혜 위원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자 그리고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청년정책위원회 인원도 늘리고 회의도 진행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매주마다 소모임을 만들어서 모이고 있는데 알고 계신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매주마다 소모임…….

오지혜 위원 매주마다 자체적으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관에서 모이자고 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청년정책이 어떻게 나아갔으면 좋겠는지 경기도에 건의하고자 매주마다 모여서 청년정책에 대해서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이렇게 적극적입니다. 경기도 여러 시군에서 모인 청년들이 도에서 먼저 모이라고 하기도 전에 스스로 모여서 의논하고 토론하고 정책이 어떻게 됐으면 좋겠다 건의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청년정책위원회 제안서 목록을 받아 봤고 그에 대한 실제 반영내역을 받아 봤습니다. 제안한 사업은 좀 더 많은 것 같은데 여기에는 반영된 내역 3개만 나온 것 같습니다.

먼저 청년지원사업단의 설치와 운영입니다. 이것은 청년정책위원회의 건의사항으로 나왔었던 거고요. 이거 같은 경우에는 지금 상임위에서 5억 5,000 감액으로 잡아서 왔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지금 청년정책 해커톤 사업 말씀하시는 건가요?

오지혜 위원 혹시 더 잘 대답해 주실 분, 과장님 있으십니까?

○ 부위원장 이동현 청년정책관…….

오지혜 위원 내용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는 분이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청년정책관 안 계시나요?

○ 복지국청년복지정책과장 김경환 청년복지정책과장…….

오지혜 위원 청년정책관은 도지사 직속이라서요.

○ 부위원장 이동현 아, 그러시구나. 복지정책과장…….

오지혜 위원 이게 감액이 되어서 왔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청년지원사업…….

오지혜 위원 그리고 경기도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도 15억 전액 감액이 돼서 왔습니다.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제안을 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모여서 제안을 했는데 상임위에서 감액됐다는 건 여기에서 제대로 의사를, 사업에 대해서 구체화시키지 않았고 그리고 여기에서 제대로 상임위를 설득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인정하십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는데요. 저희는 열심히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오지혜 위원 열심히 설명을 드렸는데 설득하지 못하지 않으셨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청년들은 스스로 그렇게 열심히 모여서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그게 부족하다면 보완을 해서 다시 사업을 계획하자고 말씀을 해 주셨어야 됐고요. 그걸 직접 이렇게 반영하게 했으면 실질적으로 사업이 가능한 수준에서 사업을 작성하셨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지원사업단 설치 운영도 저는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고요. 경기도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역시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 여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제안을 했고 그게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진짜 당사자들이 모여서 얘기를 한 게 이렇게 반영되는 경우가 조금 드문 경우잖아요. 반영을 해 주셨으면 지켜주셔야죠.

여기 경기도 청년 일자리 해커톤 사업이 있는데 이것은 19년도 1회 추경에 반영돼서 진행을 했습니다. 딱 1주일 됐네요, 지난주에 해커톤 최종 성과발표회를 했어요. 여기에서 선정된 사업들, 여기에 1등부터 6등 장려상까지 있는데요. 이 사업들에 대해서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로 넣어서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겠다라고 해서 지금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15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성과발표회를 했고요. 아직 사업이 구체화되기 전 단계입니다. 진행을 하고자 하면 한 사업당 3억씩 5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했는데요. 한 사업당 3억이라는 금액이 적다고 생각하십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아닙니다.

오지혜 위원 너무 크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아직 사업계획서도 없는 사업을 한 사업에 3억을 잡기는 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러면 좀 현실적으로 잡아서 아직 사업을 구체화시키지 않았으니 이 사업에 대해서 좀 구체화시킬 시간을 갖고 시범사업으로 할 거면 6개월에서 9개월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한 3월에서 6월에 시작하는 사업으로 해서 5,000~1억 정도로 예산을 잡았으면 상임위 위원님들이 이것을 다 삭감했을까요? 그래서 조금 현실적인 예산안으로 다시 재구성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지금 6개 사업이 있는데요. 최우수상, 우수상, 우수상 2개 해서 총 3개의 사업을 1억 정도로 잡고 6개월에서 9개월 정도의 사업으로, 그 안에 사업을 구체화시킨 후에 시범사업으로 먼저 진행할 것을 제안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위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서 그렇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좀 구체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분들이 지금 50명의 인원이 매주 모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매주 소모임을 꾸준히 하고 있고요. 이분들이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관에서도 조금 도움을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반영이 되어야지 그분들도 더 열심히 의지를 가지고 제안을 하실 것 아닙니까? 꼭 이 점에 대해서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업은 조금 현실 가능하게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청년정책에 대해서 애정을 갖고 말씀하신 거니까요, 이것 관련해서는 별도로 보고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지혜 위원님 의견을 좀 많이 반영해 주셨으면 하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다음은 존경하는 김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수원 출신 김강식 위원입니다. 아까 본질의하면서 자료요청한 내용들 가져오셔서 보면 사실 아까 말씀드린 게 있는데 홈페이지 운영 산출내역 우선 말씀드렸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류영철입니다.

김강식 위원 정회 시간 통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다시피 여기 지금 산출내역 보면 어떠세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좀 미비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김강식 위원 개편하는데 2,200만 원이 들었는데 유지보수를 2,000만 원 들여서 하고 있어요. 그다음에 거의 대부분이 온라인 광고집행하고 콘텐츠 제작하는 데 쓰이고 있고요. 사실 이렇게 실제 내용들을 확인하니까 좀 적절치 못했다고 저는 판단이 되거든요. 이 부분들 좀 조정해서 잘 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또 실적들을 좀 받아 보면 실제 내용들하고, 그러니까 제가 아까 앞서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가 국제의료사업을 지원 조례에 담아서 그 목적을 정해 놨잖아요. 사실, 그렇죠? 거기 가장 큰 목적 중에 하나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사업의 해외진출 지원, 국제의료사업 지원 육성에 대한 내용이지 않습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맞습니다.

김강식 위원 가장 큰, 아까 설명하신 것들 뒤에 보면 여러 가지 사업들 민간위탁을 통해서 하기도 하고 뭐 여러 가지 절차를 통해서 하고 있는 사업들의 내용에 따라서 여기 지금 가장 크게 얘기하고 계시는 해외진출 사업들 내용인데 이것에 대한 실적들이 거의 미미한 것 같아요. 그렇죠? 방향성에 대한 부분들이 이렇게 사업해 가지고는 이 조례에서 하고자 하는, 목적하고자 하는 부분들을 이루기가 좀 어렵다고 보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예산이 이렇게 편성돼서는 안 될 것 같거든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일정 부분 온라인 마케팅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크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진출 지원에 대해서는 지금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했고 앞으로도 위원님 말씀을 참고해서 저희가 좀 더 치밀하게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보면 지금 여기 계속 지원해서, 경기도의 의료기관들이나 의료산업과 관련된 업체들 숫자가 어떻게 되나요? 현황이. 현황들이 어떻게 되냐고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지금 경기도 의료기관은 한 20여개 소가 같이 참여하고 있고…….

김강식 위원 아니, 경기도 전체의 의료기관과 의료 관련 시설들이나 아니면 기업들 관련된 현황들을 알고 계시나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알고 있습니다. 그 의료기관은 지금 이 사업에 참여하는, 그러니까 국제의료사업을 하는 의료기관은 한 100개소가 있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열심히 하는 데는 한 20개소가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니까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리고 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들은 대한민국의 30~40%가 경기도에 있어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관리를 못 하고 있고 저희 사업과 콘택트 하는 부분들만 일부…….

김강식 위원 주로 하고 있는 데가 사실은 의료 뭐지요, 협회 이름이 뭐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경기국제의료협회입니다.

김강식 위원 경기국제의료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병원들이나 아니면 거기 회원사들 위주로 지원을 받고 여기서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걸로 보여지거든요. 왜냐하면 전체 많은 숫자의 의료기관들도 있을 것이고 거기 참여시켜서 이 부분들에 대해서 의료산업에 대한 부분들을 고민하고 계시는 부분들이라고 한다면 단순히 일정한 단체에 소속된 기관들만 갖고 하시는 것에 대한 것들은 좀 부적절하다고 보이거든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래서 저희가 그 협회에 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들 참여를 계속 독려하고 있고 같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 협회에서 실무사업들을 위탁받아서 하기도 하고, 그렇죠? 경상, 위탁금으로 받아서 하는데 그 협회에 지금 상근하고 계시는 분들이 몇 분이나 계세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상근직원이 2명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2명이서 지금 경기도의 의료산업, 국제의료사업을 하는 정책들을 다 거기서 하실 수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거기는 대행기관이고 사실 저희는 정책 수행, 정책을 개발하고, 같이 하는 거는…….

김강식 위원 그러니까 대행기관의 적절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산은 쓰는데 두 분의 실무자밖에 없는 단체에서 경기도가 하는 정책들을 펼칠 수 있는 대행사업을 받는 것 자체도 적합하다고 보여지지 않고요. 이런 사업들이, 예산들이 지금 전체적으로 편성되어 있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검토해야 될 것 같아요. 그냥 이대로 사용된다고 한다면 제가 보기에는 이건 적절하지 않다라고 보여지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부분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경기국제의료협회에서 저희 사업을 수탁받아서 하는데 의료인 연수와 해외진출 지원 할 때 일부이고요. 그리고 의료산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또 다른 업체의 위탁 대행사를 찾아서 민간위탁 절차에 따라서 다른 3~4개 업체가 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렇지요. 의료산업 관련해서는 어쨌든 이게 일반적인 사업이 아니라 특수한 목적들을 갖고 있는 타기팅을 해서 마케팅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이렇게 일반적인 사항으로 마케팅을 하는 부분들은 적절치 않고, 그렇게 쓰이는 돈들이 적절치 않은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이 부분들이 경기도에서 의료산업과 관련된 병원들이나 아니면 기업들이 많을 텐데 그 전체를 놓고서 이걸 하셔야지 특정 단체에 소속된 부분들이 적극적이라고 해서 이 예산들이 거기 위주로 학술대회를 열어준다거나 아니면 어떤 행사를 해 준다거나 하는 부분에 쓰이는 것들이 과연 바람직한지는 많은 위원님들과 같이 고민해서 이 부분들 다시 한번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제가 잠깐만 말을 드리면 그게 그쪽을 위한 게 아니고 저희가 G2G를 하기 위해서 위탁을 줘서 그쪽에서 대행해 주는 걸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말씀은 잘 들었고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 그렇다는 말씀인 거고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알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국장님 입장에서는 그렇게 얘기하실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아까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제안을 드리다 보니까 본질의를 하나도 못 하고 넘어가버렸습니다. 보건건강국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류영철입니다.

김성수 위원 광역치매센터 운영비가 있는데 사업설명서 358페이지하고 360페이지에 있어요. 지금 운영비 지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 똑같은 동일한 사업인가요, 뭐지요? 이 부분에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답변드리겠습니다. 모든 광역에 국비지원사업으로 국비 70%, 도비 30%로 광역치매센터가 시도 단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역치매센터의 지원비가 작은 지방, 울산이라든가에 비해서 저희도 비슷하게 지원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내려오는 국도비 사업만으로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서 자체 도비사업으로 일부를, 특히 올해 같은 경우는 2,000만 원을 별도 예산으로 지원해 주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똑같은 광역치매센터를 지원해 주는데 국도비 매칭사업과 자체사업으로 나누어서 지금 지원하게 됩니다.

김성수 위원 별도로 추가를 해서 증액해서 지원하는 내용이라는 얘기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김성수 위원 그럼 같이 세우지 않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 매칭비율 때문에, 7 대 3 매칭비율로 하기 때문에 이렇게 2개를 나눠서…….

김성수 위원 아, 매칭비율로 편성하다 보니까 그렇게 했다는 얘기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요. 알겠고요. 그다음에 자료 주신 부분에 대해서 현황을 보니까 당초 계획 이게 어떠한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요. 보건복지부의 계획이라는 게, 인력 부분이 어떤 내용이죠, 이 부분은?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보건복지부에서 시군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면서 국비를 내려보낼 때 적정 인력을 그 지역 노인 수에 맞추어서 내려보냈습니다. 그러나 시군에서는 직영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공무직 채용도 그 시군의 인사과 통제를 받기 때문에 그 인력을 지금 100% 채용을 못 하고 그 사업비에서 인건비로 나갈 부분을 사업비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센터는 그 인력을 100% 채용한 데가 있고 어떤 센터는 못 한 센터가 있고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도 인력 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인력 차이가 많이 나는데 지금 이게 362페이지하고 364페이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과 치매안심센터 운영비 이 예산들이 다 시군 치매안심센터에 내려드리는 거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치매안심센터 운영비가 치매안심센터로 내려가는 돈이 맞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지금 많은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보면 감액이 됐어요. 이 부분이 인력 때문에 그런 건가요, 아니면 어떠한 사업이 축소되어서 그러는 건가요? 너무 많은 예산이 감액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19년에 비해 2020년 예산이 전체 한 60억, 전체 하면 시군비까지 해서.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60억 전체적으로, 19년도에 510억에서 445억으로 전체적으로 64억이 감액됐습니다. 이건 전체적으로 복지부에서 처음부터 사업 설계를 할 때 치매안심센터, 국가치매책임제를 하면서 너무 과다하게 초기 투자가 많아서 운영을 하면서 보니까 지금은 조금 줄여나가는 단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초기에 적정 인력도 복지부가 의욕적으로 과다계상을 했던 부분이 시군 현장에서는 그 인력까지 필요 없다고 판단해서, 시군에서는 어려움이 없는데 복지부의 판단이 조금 더 의욕적으로 앞섰기 때문에 예산을 중앙, 국비부터 줄여서 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요. 그 부분은 그렇게 알겠고요. 어찌 됐든 치매는 국가가 관리하고 책임진다라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공약이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치매에 걸리신 분도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 가족도 굉장히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거든요. 이런 부분을 충분히 예방 차원에서 할 수 있도록 교육이라든가 또 관리 이런 부분이 잘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도 만전을 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좀 더 노력하고 도 나름대로 치매안심 설계를 해서 도 차원에서 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시간이 돼서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김경호 위원님 질의 가능…….

김경호 위원 네.

○ 부위원장 이동현 그러면 김경호 위원님께서 본질의를 못 하셔서 바로 그럼 보충질의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복지국이요. 397페이지에 보면 노인복지 정보 제공이라는 게 있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국장 지재성입니다.

김경호 위원 거기에 보면 지금 여기 우리가 50% 대 50% 해서 각 경로당에 이거를 내보내는 사업을 하는 건가요? 신문을 보내주는 사업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신문을 만드는 사업을 하는 건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5 대 5가 아니고요, 3 대 7로 해서요. 시군에서 노인신문들을 구독해서 경로당 이런 데에 배부하게 하는 겁니다.

김경호 위원 발행 목적이 뭐죠, 노인신문들이 주로? 거기에 보내는 노인신문들의 목적들이.

○ 복지국장 지재성 노인복지와 관련된 내용도 들어가 있고요. 여러 가지 노인분들에게 유용한 이런 정보들을, 건강정보를 포함해서 그런 것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제가 봐서는 여기에 보니까 시군별로 30 대 70인데요. 시군비가 70이니까 더 많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도비는 30%고요. 주로 내용이 어떤 건지 우리가 파악하고 있나요, 내부에서?

○ 복지국장 지재성 그러니까 신문 안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김경호 위원 네.

○ 복지국장 지재성 내용들은 여기에 다양한 내용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어르신 분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라든가 아니면…….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런데 그걸 꼭 신문으로 제공을 해야 돼요? 우리가 의무적으로 그냥 정리해서 내보내면 안 됩니까, 그거?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의회에서도 의회 소식지가 나가고요. 각 지자체에서도 각종 소식지를 통해서 계속 나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걸 돈을 들여서 왜 이걸 하죠?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노인신문을 발행하는 신문사들이 여러 개 있고요. 또 경로당이라든가 이런 여러 노인시설에서 많이들 구독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김경호 위원 노인들이 원해서 구독을 하는 겁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일단 저희는…….

김경호 위원 그럼 계약서 같은 거 다 가지고 있어요?

○ 복지국장 지재성 노인분들께서…….

김경호 위원 아니, 노인들이 원해서 했으면 이걸 계약해야 될 거 아닙니까, 우리 돈이 나가면. 계약에 대한 근거도 없이 이거 어떻게 내보내죠?

○ 복지국장 지재성 노인분들이 계약을 하는 거는 아니고요.

김경호 위원 그렇죠. 우리가 계약을 해야죠?

○ 복지국장 지재성 시군에서 합니다.

김경호 위원 네, 시군에서. 그럼 시군에서 전부 계약을 했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시군에서 다 계약해 가지고요…….

김경호 위원 아니, 우리 돈도 나가는데 우리는 그럼 계약 안 해요?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는 시군에서 하는 사업에 도비를 30% 보조해 주는 겁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그 계약서 첨부하고요. 이거에 대한 계약서들을 전부 확인해서 자료제출해 주시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알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다음에 또 한 가지가 뭐냐 하면, 이 부분들에 있어서 지금 어떻게 배포가 돼요? 배포되는 거.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신문사에서 직접 배달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배달한 근거가 있어요?

○ 복지국장 지재성 아마 계약 내용에 다 있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럼 배달을 하면, 이게 왜 그러냐 하면요. 이건 신문구독으로 나가는 게 아니잖아요, 행정비용으로 나가는 거죠? 그러면 배포 증명이 있어야죠. 배포를 받았다는 확인도 있어야 되고, 그거 있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배포를 확인한 거 하고요. 배포가 어떻게 됐는지 하고 그것들을 다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참고로요. 굳이 이것들을 우리가 행정에서 돈을 들여서, 그다음에 지방정부들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런데 거기 70% 해서 듣기로는 거의 강매에 가까운 거더라고요, 경기도에서 세웠으니까 지방에서 어쩔 수 없이. 그러니까 경기도가 문제더라고요, 보니까. 지방에서는 이거 안 보고 싶어도 경기도가 그냥 갖다 주니까 매칭을 해야 되는, 왜 그러죠?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는 노인분들한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했던 거고요.

김경호 위원 아니, 그거를 갖다가 우리가 소식지를, 그러면 그건 노인복지과에서 아니면 노인관련 담당에서 소식들은 계속해서 만들어서 소식지 차원으로 제공해야지 아니면 시군 소식지에다 실을 수 있도록 해야죠. 그렇게 해서 보내면 돈이 하나도 안 들어가는데 그걸 굳이 신문을 내서 강제구독을 시키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얼마나, 부담스럽죠. 끝날 시간이 다 되어서요. 어쨌든 간에 그거 제가 말한 자료들, 배포된 확인서하고요. 배포를 어떻게 했는지 배포 현황하고 배포 확인서, 배포를 받았으면 그 사람들이 사인했을 거 아닙니까? 이게 행정비용으로 나가기 때문에 구독하고는 틀려요. 그러니까 그거 전부 제출해 주세요. 만약에 그게 없으면 그거는 전부 경기도가 책임을 묻든 지방자치단체가 그 돈에 있어서 다 책임을 물어야 됩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찬 위원님 질의시간입니다. 김용찬 위원님 다음에 김진일 위원님, 질의준비 되셨나요?

김용찬 위원 네.

○ 부위원장 이동현 그럼 김용찬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용인 출신 김용찬 위원입니다. 요청 자료 중에 건강국장님.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류영철입니다.

김용찬 위원 여기 보면 샤틴 밥그릇이라고 있어요, 샤틴이중대접. 샤틴이라는 게 뭐죠?

(관계공무원, 보건건강국장에게 개별설명)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지금 그릇 자체가 다회용기 구입비용 7,000만 원 세워져 있는데…….

김용찬 위원 아니, 그런데 샤틴이라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 샤틴이라는 말은 도자기 형태라고 이야기합니다.

김용찬 위원 도자기를 말하는 거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김용찬 위원 우리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게 원칙이고 계속적인 사용은 생태계 파괴로 인해서 나중에는 대재앙으로 인간에게 돌아올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은 알고 있어요. 우리가 장례식장이라는 특성상 황망한 상황에서 대접받으러 가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상주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러 가는 그런 게 우리 미덕이라고요. 그런 상황에서 도자기로 된 그런 식기를 가지고 운반해서 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거든요. 일반적으로 한식집에서도 도자기를 가지고 하는 데는 거의 별로 없다고 생각을 해요. 왜 그러냐 하면 그게 무겁고 하기 때문에 일하는 사람도 힘들고 잘 안 될 것 같아요. 그렇게 하는 시도가 있나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위원님 말씀, 저희도 같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김용찬 위원 아니, 그렇게 하는 시도가 있는지 한번…….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시도는 없고요. 지금 이 부분은 장례식장에서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부분은 아산병원에서 사용하고 있고요.

김용찬 위원 잠깐만요. 죄송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그렇다고 보면, 여기 내용 보면 창원시에서 하고 있다고 이렇게 내용이 있어요. 창원시에서 이렇게 하고 있나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지금 저희가 창원시도 창원시 예산…….

김용찬 위원 창원시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창원시는 아니고 아산병원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요.

김용찬 위원 창원시 여기는 수저나 아니면 이런 거 일부만 한번 해 보자는 내용이지 그런 내용은 없어요. 그리고 이게 일회용품 미사용과 도우미 추가 고용 없이 상주에게 부담이 절감된다 이런 내용인데 그러면 누가 할 거예요, 이거는요? 이거에 대한 인건비 이거는 누구 부담으로 가는 거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설치하고 이천병원에서 운영하기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러니까 경기도 부담으로 가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아닌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이천병원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경영이 괜찮아서 저희가 따로…….

김용찬 위원 아니, 경영이 괜찮다고 이렇게 예산 막 써서는 안 되잖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만큼 장례식장을 어떻게 보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해서…….

김용찬 위원 고급스럽고 그러려고 조문 가고, 그런 황망한 상황에서 상주는 고급스럽고 안 고급스럽고 따질 수도 없고요. 굉장히 갑자기 닥치는 이런 경우에서 가장 적합한 게, 물론 꼭 써야 되지는 않지만 일회용으로 쓸 수밖에 없는 피치 못할 상황이 벌어지는 거예요. 만약에 상주 10명한테 “어떤 거를 쓰시겠습니까?” 이렇게 제안을 하면 거의 90% 이상은 일회용품을 쓰겠다고 말할 거예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상조회가 80%가 들어와 있고 나머지 일반이 20%입니다. 상조회에서 들어오는 부분을 저희가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환경부에서 지금 로드맵을 발표했는데 2021년까지는 일회용품 사용 저감대책을 진행하기 때문에…….

김용찬 위원 아니, 그러니까 안 되는 부분을 갖다가 예산을 2억 1,000만 원씩이나 이렇게 지출한다는 거에 대해서 본 위원 생각은 이게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일회용품은 쓰지 말아야 됩니다. 말아야 되지만 피치 못하게 쓸 경우에는 써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환경부 발표는 2021년부터 모든 장례식장에서도 사용하지 않도록 그렇게 로드맵이 발표되어 있고 저희가 한발 앞서서 먼저 좋은 장례문화를, 일회용품을 안 쓰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김용찬 위원 그리고 일회용품을 지금 어느 일순간에 이렇게 하는 거보다도 수저나 아니면 컵 같은 거는 할 수 있다고 봐요, 그렇게 해야 되고. 그렇게 하고 차츰 점진적으로 해야지 갑자기 도자기를 가지고 그걸 대접한다, 이건 말이 아닌 것 같고요. 식기도 요새는 전부 다 스테인리스 아니면 깨지지 않고 쉽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추세예요. 그리고 지금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도자기 가지고 일하는 식당은 가지도 않아요, 무거워서 힘들어서 뼈 빠진다고. 생각을 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건 하여튼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먼저 앞서서 한번 해 보자는 내용이고 그렇게 무거운 것으로…….

김용찬 위원 해 보시는 건 좋은데 도자기를 가지고 한다는 건 말이 아닌 것 같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하여튼 무거운 건 아니도록 저희가 방향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런 부분을 고려해 주시고요. 그리고 일차적으로 수저나 컵이나 이런 것부터 점진적으로 해야지 갑자기 그러는 건 힘들다고 봅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용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하남 출신 김진일 위원입니다. 복지국장님, 우리 직원분들 기피 부서가 한 세 종류…….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국장 지재성입니다.

김진일 위원 직원들 기피 부서를 한 세 가지만 꼽으면 어디어디예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저희 국에서는 장애인복지과가 기피 부서로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렇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말이 안 되는 소릴 하고 있어.」하는 위원 있음)

김진일 위원 보니까 제가 건설교통 위원인데 교통국 다음으로 힘드신 것 같아서 사실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지금이라도 좀, 웃으시지는 마시고 즐거운 표정으로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사업설명서 1060페이지 노인복지 정보 제공 이거는 제가 더 이상 질문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김경호 위원님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사업명세서 1059페이지 어르신 문화즐김 다양화 있어요. 이게 역점사업인 것 같은데 예산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거든요. 저는 이걸 처음 들어봤습니다. 보니까 하남이 없어요. 그래서 처음 들어본 것 같고요. 보니까 홍보비 집행내역 주신 거 보니까, 복지국 홍보비 집행내역 보니까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이 꽤 홍보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한 30초만?

○ 복지국장 지재성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어르신즐김터라고 해 가지고 저희가 노인분들이 마실 가시듯이 사시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즐김터를 만들어서 그 즐김터에서 여러 가지 문화활동도 하시고 그러는 곳입니다. 그런데 즐김터는 복지관 위주의 그런…….

김진일 위원 보통 보니까 복지관하고 지역공동체들, 실버케어센터 이런 것도 있네요.

○ 복지국장 지재성 그렇습니다. 대학도 들어가 있고요. 하남 같은 경우는 신청을 아마 못 해서 안 들어온 것 같습니다.

김진일 위원 아, 그런가요? 약간 지역이 편중돼 있다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그 커리큘럼에 대해서는 도에서 규정을 해 주거나 그런 건 없나요? 자체적으로 예산을 주고 하고 싶은 걸 하는 건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저희가 커리큘럼 제한은 없고요. 다만 운영비를 지금 1,000만 원으로 주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게 없어 가지고, 즐김터 운영에 5억 4,500 이렇게 돼 있어 갖고 그것에 대한 내용을 저한테 자료를 주시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이제 더 이상 어르신들이 예전과 같은 문화생활보다는 유튜버가 되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꽤 됩니다, 실제로. 실제로 할머니인데 성공하신 유튜버도 계시고 해서 저한테도 굉장히 많이 그런 프로그램 없냐고 문의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노인 기준이 만 65세잖아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런데 이게 1964년에 도입해서 계속 지금 만 65세인데 물론 이걸 높이거나 하면 그만큼 많은 재정이 들어가거나 아니면 따로 여러 정책적으로 생각을 해 봐야 되겠지만 지금 노인일자리하고 사회활동 있지 않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김진일 위원 거기가 지금 굉장히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어요. 그렇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지금 저희 노인일자리…….

김진일 위원 국비 1,026억, 그렇지요? 도비 153억, 시군비 872억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노인일자리가 퍼주기인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전혀 아니고요. 어르신…….

김진일 위원 그럼 이게 세금 낭비입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김진일 위원 나쁜 일자리예요?

○ 복지국장 지재성 아닙니다.

김진일 위원 제 생각에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도 굉장히 많고 사실 굉장히 괜찮은 일자리도 많고, 실제로 노인을 만 65세라고 하기에는 지금 이미 그렇지 않은 수준을 넘어서서 실제로 경로당에 가보면 만 65세가 경로당에 있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좀 몸이 불편하신 분이 계신 거는 봤는데 그런 부분에서…….

(타임 벨 울림)

갑자기……. 10초만, 30초만 더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네, 마무리 질문 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래서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니까 어르신 빈곤율도 낮아지고 있고 우울증에 대한 것도 낮아지고 있고 점점 수치들이 좋아지고 있는데 그걸 갖다가 문재인 정부하고 이재명 도지사를 비판하는 유튜버들이 계속 그렇게 뿌린단 말이죠. 여기 지금 홍보예산에 보면 그런 거 대응 홍보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르신들이 새로운 미디어에 어두운 것 같지만 잘들 나오십니다, 광화문에, 잘들 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예산을 그런 쪽으로, 우리가 잘해 놓고 욕먹을 수는 없잖아요? 이상입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의사진행발언…….

○ 부위원장 이동현 네, 박덕동 위원님 의사진행발언해 주십시오.

박덕동 위원 복지국장님!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박덕동 위원 우리 김진일 위원이 아무리 그렇게 물어봤다고 내가 지금 심히 염려스러운 답을 들은 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굉장히 힘든 부서가 장애인복지과라고 했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저희 도청에서 부서별로…….

박덕동 위원 왜 그렇지요? 이 부분은 굉장히 자칫 잘못하면 장애인에 대해 굉장히 폄훼하는 얘기가 될 수도 있고, 듣기에 따라서. 그리고 기피한다는 얘기는 굉장히 좋지 않은 얘기입니다. 어떻게 장애인복지국장님으로서 할 얘기가 아닌데 지금 이게 잘못하면 우리 예산심사와 상관이 없는 다른 쪽의 판단이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장애인 인권이라든가 아니면 장애인 차별 이런 의미가 전혀 아니고요.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데…….

박덕동 위원 아니, 중요한 자리라고 제가 몇 번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굉장히 지금 제가 느끼기에는, 아까도 제가 중요한 자리라고 얘기하면서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그 자리를 한직으로 생각하고 또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는 전제를 제가 암시하는 얘기를 분명히 했거든요.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렇지만 힘들기도 한 자리고요.

박덕동 위원 가장 기피한다고 하면…….

○ 부위원장 이동현 박덕동 위원님.

박덕동 위원 그러면 장애인들, 어떤 자리가 제일 선호하는 자리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위원님, 제가 말씀 좀 정정하겠습니다. 기피부서가 아니라 격무무부서입니다, 격무부서.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격무부서나……. 그렇게 얘기를 한다 해도…….

○ 부위원장 이동현 존경하는 박덕동 위원님, 이거 제가 봐도 좀 부적절한 표현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표현은 있었던 것 같고 우리 국장님께서 그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다시 표명을 해 주시고,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 제가 기피부서는 아니고요, 격무부서라고 정정하겠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고요. 다만 힘이 든다, 일이 많다…….

박덕동 위원 즐거운 모습으로 일을 해 주십시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박덕동 위원 즐거운 모습으로, 긍정적으로 해 주십시오. 그러면 힘들지 않을 거예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부탁드립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고맙습니다. 보충질의 지금 한 분 빼고 다 하셨는데요. 진행 중에 말씀해 주시고 추가, 김경호 위원님은 추가질의로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까 배수문 위원님 보충질의하셨으니까 하시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나영 부위원장님 보충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성남 출신 이나영입니다. 보건국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류영철입니다.

이나영 위원 사업설명서 130페이지를 보시면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2억 7,000만 원이 신규 편성이 되었습니다. 사업목적을 보니까 장애인 전신마취 장비 등 구입 지원이라고 했는데 장애인 전신마취는 언제 사용하는 겁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에 복지부 지정을 받아서 국도비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은 다른 일반인들과 다르게 치료할 때 그냥 특별한 체어에 눕혀서 하기도 하지만 전신마취를 해 놓고 그 사이에 그동안 치료 안 했던 치아를 한꺼번에 시술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중증장애인은 잘 움직이고 협조가 안 되기 때문에 마취하에 시술을 하기 때문에 마취하는 방이 있기는 있는데 좀 더 수술을 많이 하기 위해서 저희에게 요청을 해서 저희가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이나영 위원 2억 7,000. 그다음에 136페이지 보시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운영 지원 내용이 있습니다.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서 손실보전금이 왜 필요한 거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산후조리원이 지금 저희가 수가 자체가 민간수가의 한 70% 정도 해서 170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감면 조항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셋째 자녀는 50% 또 취약계층은 50% 감면 조항이 많기 때문에 그 감면 조항으로 인해서 운영비, 거의 반 정도가 감면을 받고 들어오는 분들이,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서 운영비를 여주시가 일부 부담하고 도가 80%를 지원해 주는 걸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네. 손실보전금이라는 거는 아무리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을 할지라도 도에서 예측한 것보다 운영이 잘 안 되니까 결국에는 손실보전금이 들어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처음 설계단계부터 민간 산후조리원의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저희는 저렴하게 하는 걸 목표로 했고 거기에 또 감면 조항을 많이 넣어놔서 처음부터 계산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이걸 예측했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러면 이게 매년 손실보조금이 이렇게 6억 이상 계속 들어가야 되는 겁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지금 그렇게 들어갈 거로 예측하고 있고 아직 한 해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은 해 놓고 나중에 정산 과정에서도 저희가 지원해 주고 하기 때문에 이 정도는 들어갈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이게 지금 한 지 얼마나 되셨지요? 올해가 처음이신가요, 5월 달에?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5월 달에 개소해서 정상적으로 제대로 풀로 차기는 7월부터 운영하였습니다.

이나영 위원 글쎄요, 이게 손실보전금이 계속 나간다는 것에 대해서 당최 이해가 가지는 않는데요. 이거 운영실적 있으시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운영실적이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다음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지금 어느 단계까지 들어가신 거예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지금 설계 중에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설계가 언제 끝나세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내년 봄에 마치게 되고 내년에 착공을 하게 됩니다. 착공해서 21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러면 이 두 군데 다 손실보전금이, 하나 더 생기면 2배로 들어가겠네요, 매년?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2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가 지금 여주는 규모를 13실로 준비를 했고 포천은 20실로 하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가 생기기 때문에 포천이나 여주나 비슷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당초 저희가 취약계층 중심의 이용을 하자는 의미에서 당초 이용료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손실금에 대해서는 발생할 수밖에 없고 그것은 도하고 시군이 같이 해결한다고…….

이나영 위원 그런데 손실금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하고 계속 이렇게 운영하는 게 맞습니까, 원래?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맞습니까? 저보다 더 연구를 많이 해 보셨을 것 아니에요, 담당 과에서.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처음에 공공산후조리원 취지 자체가 그런 취약지에, 우선 취약지에 만들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시장성이 있는 데는, 도시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이 들어가서 운영하고 있고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이나영 위원 우선 알겠습니다. 138페이지, 바로 뒷장 넘기시면 최근 3년간 결산현황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거 올해 처음 시작한 거 아니세요? 그런데 결산현황이 어떻게 2016ㆍ17년도가 있어요, 여기가.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건립비용에 대해서 여주 걸 지원해 준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139페이지 보건정책사업 업무추진비에서 이게 2019년도에 49% 집행률입니다. 이게 의료정책과장님의 업무추진비 월별 집행이라서 그렇다고 하셨는데 정확하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설명을 해 주십시오, 139쪽.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설명드리겠습니다. 업무추진비가 9월 달까지 내용이기 때문에, 이 내용은. 연말이 되면 다 집행할 거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그런데 그건 추측이잖아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더 증액을 하셨어요. 그렇지요? 우선은 그렇다고 보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143페이지 보건사업 교육 및 홍보 보시면 1억 8,000 이번에 또 신규 편성이 됐습니다. 산출근거를 보니까 라디오 운영 뭐 이런 것들인데, 국외연수. 국외연수를 왜 가야 되는 겁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모든 보건건강국이 올해 7월에 처음 만들어져서 보건복지국에서는 주무과에 이런 예산이 편성돼 있고 모든 국외는 직원들이 국가에서 가는 거라든가 따로 가는 선진지 연수, 직원들 연수비용이 되겠습니다.

이나영 위원 라디오는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라디오는 지금 방송국과 협의하고 있는데 라디오 건강주치의를 운영하면서 거기에 대한 방송 송출료를 저희가 지원하고 그 대신 도는 도에 대해서 보건의료정책을 그리고 건강에 대한 홍보를 하는 걸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나영 위원 어느 방송국이랑 하고 계세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경기방송입니다.

이나영 위원 경기방송이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이나영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이나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가 다 끝났고요. 최만식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짧게 짧게만 물어볼게요, 자료요청한 거 중심으로 해서. 2020년 365어르신돌봄센터 운영계획 자료를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이게 우리가 지금 주야간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지요, 각 시군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노인주간시설…….

최만식 위원 그거하고 이거하고 차이가 거의 비슷한데 주야간보호시설을 더 확대하든지 해야 되는데 이게 보면 주야간보호시설을 약간 넘어가는, 약간 편법적인 운영인 것 같은데.

○ 복지국장 지재성 그거는 아니고요. 주간보호시설, 말 그대로 주간만 일하고 있고 또 야간보호시설은 밤 10시까지만 일하고 있고요. 이거는 24시간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겁니다.

최만식 위원 주야간보호시설 그런 부분 기능을 추가하면 안 돼요, 주야간보호시설에?

○ 복지국장 지재성 좀 성격이 다르긴 한데요.

최만식 위원 제가 봤을 때는 그런 부분이 좀 이해를 못 하겠고.

그다음에 안성맞춤의원을 봤어요. 봤는데 이게 지금 나름대로 버스트럭운전사 하시는 분들이 거기 휴게소에서 쉬실 때 들어가서 그런 진료받고 하는, 의미는 있는 것 같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런데 이거는 제가 봐서 국가가 해야 할 사업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이게 사실 안성휴게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경기도민도 있겠지만 대부분 경기도민보다는 대한민국 국민이겠죠. 그렇지요?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이런 부분들의 사업을, 경기도민을 위한 사업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여기서 경기도민만 받아들이고 경기도민이 아닌 사람은 나가주십시오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냉정하게, 그렇지요? 그런 부분들이…….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경기도에는 없는 병원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시에는 어린이병원이 있습니다. 장애어린이재활병원인데 거기 입원병원 규모가 100병상 조금 넘습니다. 그러나 경기도 애들이 20명 넘게, 한 20% 넘게 가 있고 서울시에 결핵병원이 있는데 경기도민이 한 20%, 25% 이용하고 있습니다. 병원이라는 특성상 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기보다는 전국을 대상으로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물론 저희가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점이 있는데…….

최만식 위원 보니까 예산이 실질적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사항인데.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예산이 들어가서 문제가 있는데 저희가 처음 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저희가 사업이 재정적으로 잘되면 도로공사에서 이걸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그렇게 사업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처음 하는 거라서…….

최만식 위원 네, 알겠습니다. 국제의료사업, 의료관광 관련돼서 지금 나름대로 실적들은 있으세요, 보니까. 이게 지금 우리가 조례로 제정이 돼서 이 사업을 시행하는 겁니까, 아니면 조례의 제정 없이 그냥…….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맨 처음에 2009년도에 의료법이 개정되면서 2010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고 다음에 사업을 주는 근거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조례를 제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럼 조례에 의해서 하는 건데…….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조례 제정하고, 조례도 한번 개정의 필요성은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 사업이 애초에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시작을 했다가…….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맞습니다.

최만식 위원 지금은 관광공사에서 스톱하고 이쪽으로 넘어온 거지요, 아예?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아니, 경기관광공사랑 같이 했던 사업은 따로 한 파트가 있었고 경기관광공사에서 했던 거는 메디투어센터를 경기관광공사에 위탁해서 운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3~4년 운영하다가 관광공사가 자체인력이 어려워서 못 하겠다고 해서 메디투어센터 자체는 없어지고 저희가 지금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경기도가 의료관광 인프라가 좀 있는 편이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관광 인프라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저희가 의료관광이라고 말하면 보통 경증환자들이 오게 되는데 경기도는 중증환자 중심으로 오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의료관광도 하지만…….

최만식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보건환경원장님, 토양오염실태조사 자료 봤는데 이거는 그냥 시군에 통보만 하면 되는 건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시군에 저희가 통보를 하면 시군에서는 정밀검사를 하고요. 그리고 복원명령을 내려서 복원을 합니다.

최만식 위원 복원을 하고. 골프장 같은 경우는 검출이 안 됐네요, 그렇지요?

○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네, 지금 사용가능한 농약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만식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지국장님.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국장 지재성입니다.

최만식 위원 SIB방식 사회성과보상사업 이것을 보면 지금 해봄프로젝트 하나만 지금 계속 하는 거예요? 다른 프로젝트는 없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지금 현재 경기도 1호의 사회성과사업입니다, 해봄프로젝트가.

최만식 위원 그러니까 이거 말고 다른…….

○ 복지국장 지재성 아직은 없습니다. 지금 발굴을 계속 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최만식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좀 발굴을, 이 사회성과보상사업을 하고자 하는 분야들은 조금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이거는 탈수급화 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 개념으로 해서 다른 분야들도 좀 추진을 하고자 하는, 서울 같은 경우에는 지금 청소년 대상으로 하고 있나요? 서울도 지금 이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데.

○ 복지국장 지재성 그거는 제가 미처 파악 못 했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거를 수요를 더 조사해 보지는 않고 그냥 이걸 하고 있으니까 이것만 계속 하는 거예요, 아니면 별도로 이것 말고 다른 사업들을 하기 위한 수요조사나 이런 방식들을 거쳤는지 묻는 거예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저희 국에서 해봄프로젝트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저희 청년 같은 경우…….

(복지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이게 첫 번째 사업이라는 거 아까 말씀드렸고 2호, 3호 사업을 지금 준비하고는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준비하고 있어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최만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는 이걸로 종료를 하고 추가질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혹시 보충질의, 박덕동 위원님 의사진행발언인가요?

박덕동 위원 아니요.

○ 부위원장 이동현 추가질의?

박덕동 위원 보충질의.

○ 부위원장 이동현 추가질의하신다는?

박덕동 위원 네.

○ 부위원장 이동현 알겠습니다. 그럼 박덕동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박덕동 위원 오늘 이해를 해 주십시오. 제가 사실 이전에는 한 번만 하고 말았는데 오늘은 몇 번 하는지 모르겠네. 하여튼 복지국이 제가 좋아하는 국이에요. 그래서 자주 합니다. 이해하시고. 제 닉네임이 덕담인데 국장님 때문에 괜히 화를 내서 죄송합니다. 진짜 좀 즐거운 마음으로 해 주시길 바라고요.

청년 면접수당 있잖아요.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국장 지재성입니다.

박덕동 위원 이거 아까 이나영 위원님이 얘기하셨는데 이 부분은 계속 삭감되는 내용들이 있는데 굳이 또 세웠단 말이죠. 그래서 제가 보면서 이런 것들은 삭감에 타당성이 있어서 삭감을 한 건데 금년에도 보니까 이게 예산이 굉장히 많네요? 98억이나 되는데 이런 예산들 좀 감해 가지고 아까 직업재활시설에 좀 써 주세요. 그 어려운 곳에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 일단 제 주문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의문사항이 있는 게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있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경기도에 두 군데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이게 사업 근거도 똑같고 그런데 이게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있고 그다음에 그냥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있어요. 그렇죠, 두 가지가 있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도에서 직영, 도에서 하는…….

박덕동 위원 도에서 직영하는 거 하고 시군 매칭으로 하는 거 하고.

○ 복지국장 지재성 그렇습니다. 시군 센터도 있고요.

박덕동 위원 근데 근거 법령은 똑같더라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박덕동 위원 굳이 이렇게 나눠서 할 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이게 지역이 북부로 한정되어 있던데 남부는 이런 거 필요 없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남부에도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있어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도 같은 경우는 광역의 가족지원센터는 남부에 하나, 북부에 하나 해서 전체 2개가 있고요. 그다음에 시군에 또 시군별로 가족지원센터가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근데 지금 예산은 내가 찾아봐도 이거 2개뿐이 없는데. 그러면 그 부분은 자료로 주십시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알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지역에 되어 있는 것까지.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박덕동 위원 그리고 똑같은 법령에 의해서 예산을 세운 걸 하나는 민간위탁을 하고 하나는 시군에서 운영하라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제가 볼 때는 어떤 효율성을 따져서 한군데로 일원화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나름대로 도 센터의 역할하고 시군 장애인지원센터의 역할하고 좀 차이는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좀 차이가 있어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박덕동 위원 근데 제가 암만 뒤져봐도 법령이 똑같고 역할도 같은 것 같아요. 그러면 그 역할이 다른 부분도 표시를 해서 알려주십시오, 제가 이해를 하게.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박덕동 위원님 감사합니다. 아까 김경호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김경호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고 배수문 위원님 추가질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한 가지 단답형으로, 시간이 없기 때문에 단답형으로 딱딱 물어보겠습니다. 보건건강국장님이요. 이천시 장례식장 일회용품 저감사업 아까 존경하는 김용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사례를 말씀드릴게요, 사례. 이게 모 시군에서, 이거와 관계되는 시군에서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었습니다. 뭐냐 하면 모범음식점에 전부 보태 가지고 도자기로 싹 바꿔버렸어요. 그러고 나서 1년도 안 돼 가지고 다시 다 저걸로 바꿨어요. 그거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답변을 잘못드린 거 제가 다시 바로 정정하겠습니다. 그 내용이 도자기가 아니고 이중스텐으로 된 거라고 합니다. 제가 답변이 틀려서 죄송합니다.

김경호 위원 도자기가 아니고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죄송합니다. 답변이 틀렸습니다.

김경호 위원 이중…….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이중스텐으로 된 그릇이라고 합니다.

김경호 위원 그걸 쓰시겠다고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죄송합니다.

김경호 위원 다음은 169페이지요. 국장님,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나셨어요. 의원으로 가요, 응급실로 가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응급실로 가야 됩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맞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이거 아시죠?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여기서는…….

김경호 위원 여기 목적이 그겁니다. 응급환자 치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거기서 말하는 거는 중증 응급을 말하는 게 아니고 경증, 애들이 열난다든가 배가 아프다든가 거기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생기는 환자들에 대해서…….

김경호 위원 배가 아픈 정도는 25시에 가면 지금 다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병원을 만들어서 거기다 운영할 생각을 하세요? 배가 아프면 가 보세요. 머리 아파도 거기 다 팔더라고요. 기본적인 감기약도 있더라고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그 말씀도 맞습니다. 편의점에 다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김경호 위원 그러면 고속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응급상황인데요. 가다가 중간에 사고가 났어요, 거기 지나서 바로. 그러면 그거 돌아서 올 수 있습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물론…….

김경호 위원 왜 그러셔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물론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게 아니고 저희…….

김경호 위원 혹시 누구 도와주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전혀 그런 거 아닙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그냥 취소하세요. 그거 당연히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가 돼야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거를…….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아니, 가끔 가다가 세상을 바꾸는 거는 상식을 깨고 하는 사람이 바꿉니다.

김경호 위원 뭐라고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가끔 가다가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 세상을 또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저희가 한번 새로운 시도를 해 보려고 합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그 상식에 있어서 깨시는 거니까 자신 있으니까요, 이것도 각서 쓰세요. 이거 해 가지고 실패하시면 내가 분명히 구상청구할게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저희가 말 드리는 거는…….

김경호 위원 아니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세상을 바꾸셔야죠. 하세요. 하시고 각서 쓰세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알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진짜죠? 각서 제출 받으세요. 분명히 받으세요. 그리고 시작하세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위원님 죄송합니다.

김경호 위원 뭐가 죄송해요? 각서 쓰시면 되지. 하여튼 연금 많이 타실 것 같은데 퇴직하시면 그거 꼭 갚으세요, 실패하시면. 아이 참, 세금을 함부로 그렇게 쓰시면 안 되죠. 그렇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맞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응급실 가신다는 분이 거기다 병원을 왜 세워요? 의원을 왜 세워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아니, 이용자가 중증 응급환자를 말하는 게 아니고 화물차기사라든가…….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런 분들은 거기서 실질적으로 응급 아닌 정도는 다 해결이 된다니까요, 요즘은. 생각을 해 보세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화물차기사들의 만성질환이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경색이 저희가 봤을 때…….

김경호 위원 그런 건 병원에 가야죠. 또 그런 사람이 운전을 하면 안 되고요. 그러니까 애초에 건강검진을 통해서 건강 관리하는 사람들이 그런 것도 해야지.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근데 그렇게 건강취약계층이 있기 때문에…….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러면 저기 길거리에 다 세우세요. 왜냐하면 요즘 지나가다 쓰러지는 사람 엄청 많은데.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아니, 의료 취약지에는 저희가 이런 걸 이번에 성공적으로 하게 되면 다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거기가 의료 취약지구예요? 그러면 저희 동네나 세워주세요, 저희 동네나. 의료 취약지역이면 우리 동네에 하나 세워주세요. 우리 동네요, 병원 가려고 하면 20분, 30분씩 가요. 아이 참, 말씀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하여튼 각서 쓰세요, 약속하신 거니까. 저건 꼭 받으세요. 그리고 이 사업 시작하면 그거에 대한 책임을 꼭 물어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행태들이 그래요, 내가 보니까. 책임 아무도 안 져요. 지나가면 끝이에요. 그거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지셔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나중에 타갈 연금에…….

그다음에 폐지 줍는 노인이요. 이거 언제부터 시작한 거죠? 폐지 줍는 노인이 어디 담당이죠? 복지국이죠?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국장 지재성입니다.

김경호 위원 이거 언제부터 시작한 거죠, 폐지줍는 노인? 간단하게요. 몇 년 됐죠?

○ 복지국장 지재성 2015년부터 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2015년도면 저희 아버님도 그때 폐지 주웠는데요. 저희 아버님 안전장갑, 야광조끼 받은 적이 없어요. 왜 못 받았죠?

(타임 벨 울림)

저 조금 더 써도 될까요?

○ 부위원장 이동현 네, 마무리 하십시오.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시군에서 아마 배부를 했을 것 같은데요. 또 사실 야광조끼를 안 입으시려는…….

김경호 위원 아니요, 시군에서 조사가 제대로 안 됩니다. 이거 조사하기도 어렵고요, 지나다니시는 분들. 저희 아버님도 사실은 줘도 안 입으시려고 하실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버님 진짜 폐지 주우셨어요. 근데 그거 안 했어요. 아버지는 그거 하셔서 좋은 일에 쓰신다고 그걸 주우셨는데요. 어쨌든 간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여기 노인일자리도 그렇고 아까 우리 위원님 한 분이 지적하신 것도 그렇고 이런 부분들을 그냥 돈으로, 그리고 복지라는 개념이 그냥 돈으로 줄 생각만 하니까, 뭐 사줄 생각만 하니까 계속 언론이나 아니면 일반시민들이 퍼준다는 의식을 갖게 되는 거예요. 이런 케이스는 그러면 최소한 고물상을 협동조합방식으로 지자체에서 만들어서 이 돈이면 충분히 한두 명 파견이 됩니다. 그리고 자활센터 이런 데에 위탁 줘서 폐지를 현실화시키는 방법들을 연구하셔야죠. 무슨 얘기인지 이해되셔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계속해서 수혜성으로 준다라는 개념 자체를 바꾸셔야 돼요. 노인일자리도 마찬가지예요. 여기 시장형은 8,200명 있어요. 이분들 8,200명 쭉 했는데 자립한 거는 지금 얼마나 돼요? 시장형 일자리의 목적이 뭐예요? 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거죠? 자립한 거 있어요?

○ 복지국장 지재성 …….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요, 시장형 일자리 목적 자체가 자립형으로 가려고 하잖아요. 그런 것들을 개발하고 고민하셔야죠. 그냥 수혜성으로 내가 이 사람들한테 몇 푼 준다라고 생각을 하니까 이게 안 되는 거죠.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폐지 줍는 노인은 한번 고민을 해 보셔요. 그런 방식으로 한 사례도 있고 그러니까 한번 찾아 가지고 그런 식으로 하나, 전부 바꾸라는 얘기 안 합니다. 왜냐? 생소한 거 어떻게 합니까? 그러나 최소한 1~2개 정도는 찾아서 바꿀 수 있는, 그렇게 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죠. “No.” 했다고 세상이 변화되는 거 아닌 거 아시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김경호 위원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상식에서 벗어나야죠. 피카소의 그림이 갑자기 된 건 줄 아세요? 그 사람 맨 처음에 초기 그림 보세요. 아주 정밀화 그렸던 사람이에요, 사실화. 그러고 나서 상식 이상을 뛰어넘으니까 그게 세상을 바꾼 거지. 그냥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생각 바꾼다고 세상이 바뀌어요? 하여튼 어쨌든 간에 그런 부분들은 좀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좀 더 실상을 살펴보고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우리 존경하는 배수문 위원님이 해 주시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배수문 위원입니다. 보건건강국장님.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류영철입니다.

배수문 위원 경기도 산후조리원 지원사업 올해 몇 %까지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80% 정도, 85%까지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배수문 위원 내년 예산에서 177억을 감액해서 올리셨죠? 무슨 근거로 올해 대비 감액해서 올리셨어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설명드리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리고 다시 상임위에서 177억 올린 이유는 뭘까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지난 예결위에서 증액을 했던 부분을 저희가 반영을 못 하고 올해 사업을 계속 수행하였습니다. 그 부분은 좀 더 저희가 노력을 했어야 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군에서도 지금 비슷한 명목으로 시 사업으로…….

배수문 위원 이게 시 30%를 같이 하면서 대상자 발굴이라든가 초기 전체 대상자들에 대한 목표 자체가, 항상 어떤 사업을 할 때 100%라는 건 없어요. 그럼 그걸 감안하시고 처음부터 예산을 세웠어야 되는데 올해 세울 때 예산 자체가 전체를 대상으로 세웠다라는, 그러니까 목표 자체가 잘못됐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그걸 줄여놨는데 다시 이대로 예산을 또 올린 것 같아요. 이거 다시 177억 올려야 될 수 있는 근거 그리고 올해 대비 177억이 줄었던 이유 그거 다 분석해서 다시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또 추가질의하실, 김은주 위원님.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복지국장님.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국장 지재성입니다.

김은주 위원 사회서비스원과 관련돼서요. 이게 원래 본예산에는 없었는데 추가로 지금 들어온 예산안이잖아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다가 마지막에 사회서비스원에서 소속되어 있는 공공센터들의 부족분들이 있어서 그 부족분들을 포함시켜서 재조정해서 통과시키는 걸로 그렇게 상임위에서 정리가 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김은주 위원 그래서 지금 세부내역에 보면 도립공공센터 지원에 노인보호전문기관 지원으로 부족분 4억을 하셨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김은주 위원 사회서비스원에 있는 도립공공센터에는 노인보호전문기관만 있나요?

○ 복지국장 지재성 아닙니다. 노인보호전문기관도 있고 노인상담센터도 있고요. 또 대체인력지원센터라든가 5개의 센터가 있습니다. 노인일자리센터도 있고요.

김은주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인건비조차도 부족한 여러 가지 센터들이 더 있는데요. 지금 노인보호전문기관만 지원하는 걸로 이렇게 예산이 조정되면 나머지 센터들은 더 박탈감이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 제가 그때 말씀드렸던 거는 사회서비스원이 무리해서 신규시설을 늘리기보다 지금 운영되고 있는 종합재가센터를 잘 안착시키는 데 더 우선적으로 투자를 해 주시면 좋겠다, 인력들이.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 운영하고 있는 도 공공센터를 잘 운영하는 것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모형 중에 하나거든요. 그 모형을 잘 성공시켜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예를 들어 노인보호전문기관이나 노인상담센터나 대체인력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했더니 다른 타 지역과는 다르게 이렇게 성공적으로 잘 하고 있구나. 이런 좋은 성공모델을 보여 달라고 제가 말씀드렸고 그게 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굉장히 중요한, 주요한 특화된 내용 중에 하나인데요. 근데 지금 이렇게 애매하게 되어 있으면 좀 걱정이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공공센터에 대한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예산 조정을 다시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노인일자리센터라든가 아니면 대체인력지원센터라든가 여타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뺀 시설 같은 경우에는요, 처음부터 공공센터로 운영을 해 왔습니다. 근데 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좀 특이합니다. 그러니까 다른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이거는 민간위탁으로 해서 운영을 해 왔던 거고 그거를…….

김은주 위원 국장님, 저도 내용 잘 알고 있고요. 처음부터 공공센터로 운영했던 거 아니고요. 상담센터도 민간위탁됐었던 거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경기복지재단에 민간위탁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또 다르다고 얘기하자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국비부터 내려오는 시설이고 다른 거는 도에서 직접 만든 시설이고 이런 차이들이 있죠. 그러면 국비부터 내려오는 시설에 대해서 추가지원하는 거를 더 힘들어하시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차별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잘 지원할 수 있게, 그래서 제대로 된 공공센터들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게 예산을 다시 조정해 달라고 부탁드린 겁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예산 조정해서 다시 제출해 주시고요. 이게 통과가 안 되면, 이거 약속이었잖아요. 다시 한번 저희도 논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더 이상 추가질의 없으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진일 위원 거수)

김진일 위원님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이후의 의사일정도 있으니까.

김진일 위원 네,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예방접종사업에 여태까지 의원님들이나 국장급 이상이 “와라. 와서 나를 예방접종해 달라.” 그런 경우 있습니까?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없습니다.

김진일 위원 없죠?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네.

김진일 위원 지금 다른 지자체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거 아시죠? 다른 지자체에서 의회에 와서 접종을 해서 물의를 빚은 경우가 있는데 절대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고요. 혹시 그런 일이 있다 그러면 우리 의장님한테 말씀하세요. 그렇게 하고 실제로 제가 이 말씀을 드린 것은 지역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찾아가는 예방접종사업 같은 건 없는 거 같은데.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본래 예방접종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출장접종을 가능한 지양하고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오시게끔 하는 사업은 있나요?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해서, 그러니까 요양시설이든가 병원에 계신 분들은 가서 접종을 해 드리는데 방문보건 차원에서 찾아가서 하시는 분들은, 지금 방문보건사업에서 그거는 아주 취약하신 거동불편 노인은 간호사가 직접 가서 해 드리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런 분들이야말로 진짜 찾아가서 예방접종을 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장애인택시 관련해서 지금 실적이 나쁘지가 않은데요. 이게 지금 이번에 예산을 조금 더 올리셨는데 인원수를 계획 잡고 있는 게 조금 더 확대돼서 그런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저희가 일단 20명 육성하는 걸로 했습니다.

김진일 위원 지금 5개월 치 사납금 주고 계시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5개월 치 사납금 포함해서요.

김진일 위원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아시겠지만 일부 승객들이 기피를 하는 그런, 예를 들면 목적지를 가달라고 하는데 말을 못 하시니까 바로 내리시는 경우 그런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지금 여기 수료하시고 실제로 취업하신 분들이 있으니까 계속 모니터링을 해서 그런 부분이 앞으로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게끔 해 주시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네, 고맙습니다. 추가질의 간단하게…….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하다 보면 추가질의를 하신 분들은 또 추가질의하게 해 드릴 수가 없어요. 그런데 김영해 위원님이 추가질의를 안 하셨으니까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간단하게 하나만 확인하겠습니다. 복지재단 이사장님! 이번 복지재단 예산에 정책커뮤니티 예산이 포함이 안 돼 있는 게 맞나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작은 돈이 아닌데 왜 예산에 포함을 안 시켰어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 저희 출연금에는 원래 정책커뮤니티 예산이 없었습니다.

김영해 위원 출연금 외의 사업비는 그러면 복지재단에서 예산을 짜지 않고 과에서 하는 건가요?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 저희는 그렇게 알고 올해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정책과장님께서 대답하셔야 되는 건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복지국장 지재성입니다. 올해 정책커뮤니티 예산은 제가 알고 있기로 의회 상임위 예산으로 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2019년도에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럼 2019년도에 집행부 예산으로 지금 잡은 건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2000…….

김영해 위원 아, 2020년도에.

○ 복지국장 지재성 2020년도에는 못 잡았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래서 지금 신규로 다시 올리신 거잖아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럼 올해는 의회 예산으로 못 쓰는 건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김영해 위원 의회 예산으로 쓸 수는 없는 거고 집행부 예산으로 잡아야 되는 거냐고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두 가지 다 가능할 거는 같습니다. 그런데 다만 내년도의 예산은 세우지 못했고요. 그래서 추가로 일단 복지재단에 세우는 걸로, 출연금 예산 세우는 걸로 지금 했습니다.

김영해 위원 1억 다 세우실 건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일단 올해 같은 경우가 9,200만 원 정도 예산이었거든요.

김영해 위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행감 때 질의드린 부분 생각나시죠? 이 예산이 지금 다 필요하신 건가요?

○ 복지국장 지재성 네, 일단 올해 9,200만 원 예산을 지금 소진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내년도에 한 1억은 써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안 나오신 거죠?

○ 복지국장 지재성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동현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회의장 정리를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21시16분 회의중지)

(21시32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실국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실국별 예산심사는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실국별 일괄 제안설명을 들은 후에……. 잠시만요. 죄송합니다. 다시 하겠습니다.

실국별 예산심사는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실국별 제안설명은 생략하고 간부소개 후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실국별 제안설명은 제출된 서면자료를 속기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연일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이나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평소 평생교육과 청소년 보호ㆍ육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평생교육국 소속 간부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수찬 평생교육과장입니다.

(인 사)

김병만 교육협력과장입니다.

(인 사)

지주연 청소년과장입니다.

(인 사)

김성년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입니다.

(인 사)

양금석 청소년수련원장입니다.

(인 사)

평생교육국에서 요구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신다면 도민들이 더 나은 평생교육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산안 제안설명서(평생교육국)


○ 부위원장 이나영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평소 여성가족 정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이나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성가족국 간부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차종회 여성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윤지영 가족다문화과장입니다.

(인 사)

남상덕 보육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고봉태 아동돌봄과장입니다.

(인 사)

정연종 북부여성가족과장입니다.

(인 사)

김향자 여성비전센터 소장입니다.

(인 사)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원장입니다.

(인 사)

여성가족국 소관 예산안은 도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위주로 편성하였음을 보고드리며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산안 제안설명서(여성가족국)


○ 부위원장 이나영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인데요. 앞서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2020년도 본예산 신규사업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수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안양 출신 김성수 위원입니다. 평생교육국 명시이월 사업이 있는데요. 이게 교육사업 홍보사업인데 용역 준공일이 2020년 1월로 표기가 됐어요. 이게 어떠한 사업인지, 이 부분이 용역이면 용역에 대한 세부 사업계획서하고요, 그다음에 업체 선정방법 또 입찰에 참여한 업체 그다음에 최종 선정업체 그다음에 과업지시서를 서면으로 상세하게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31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현황하고요. 최근 5년 이내에 신규 설치 및 폐원된 현황이 있으면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아동돌봄센터 운영비가 아마 이번에 신규 계상된 것 같은데요, 운영에 대한 세부계획서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정선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보육정책과에서 도비 또는 시도비 매칭사업으로 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세부내역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은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여기 불법촬영점검 전담인력 지원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데요, 이거에 대한 상세한 내용 부탁드립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또 안 계십니까? 정윤경 위원님 추가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상세자료 부탁드리고요. 독서문화 활성화 경기 다독다독 축제 상세자료 부탁드리고 대학생 UCC 공모전 개최 상세자료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상세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자료요구를 다 하셨다고 알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자료가 빨리 도착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원활한 질의응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빨리 준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은 사전에 협의한 바와 같이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 위원입니다. 지금 신규사업으로 아동돌봄센터를 시범운영하려고 하시네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박덕동 위원 예산이 9억 8,000 정도 되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9억 8,400만 원입니다.

박덕동 위원 그런데 이 유사한 게 지금 운영되고 있지 않나요, 지자체에서?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이 시범사업은, 지금 현재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아동돌봄사업은 국비와 시군비로 올해 19년도에 시범적으로 35개 사업을 했고요. 지금 이 아동돌봄센터가 굉장히 많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역구별로 거점센터도 필요하고 또 하나는 경기도에서는 지금 작은도서관도 49개 설치하고 있고 협의체도 8개가 설치되어 있고 이렇게 다양한 돌봄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돌봄사업들을 경기도형에 맞게끔 도시형이나 농촌형이나 이런 거점별로 맞는 그런 시범사업을 지금 하고자 합니다.

박덕동 위원 아니, 그런데 지금 현재 지역에 아동돌봄센터가 있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역아동센터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아동센터가 있죠, 지역아동센터. 그거는 이름이 지역아동센터네요. 그런데 여기는 좀 저소득층 애들이 주로 돌봄을 받고 있는 거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아동이 70~80% 그다음에 일반아동이 20~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렇죠. 돌봄을 받는 것은 같은데 여기는 대상이 그렇고 이번에 아동돌봄센터를 신설해서 하는 것은 그냥 통칭해서 일반 모두한테 해당되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일반 가정의 아동들이 돌봄을 받을 장소가 없습니다. 그리고 경제활동 여성인구들은 자꾸 늘어가고 있고 그런 것들에 대한…….

박덕동 위원 그래서 여기에서 우려가 제기되는 게 있어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저소득층이 거기를 가고 또 우리 아동돌봄센터 이번에 신설로 하는 것은 모든 일반인들이 다 가는 곳이기에 차별성을 느낄 수가 있거든. 그래서 이게 성격이 비슷한데 통합해서 하도록 하지 왜 이걸 분리해서 그런 위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느냐 하는 그 우려가 지역에서 많이 나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안을 갖고 있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역아동센터에 가시는 분들이 낙인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그동안 많이 말씀을 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다함께돌봄센터는 지금 2019년도 새로 되고 이러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가 많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염려가 되기에 소관 상임위에서까지도 시범운영 관련 조례 심의를 연기하고 있네요. 맞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조례 심의는 지금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조례를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하셨던 것 같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지금 협의 중입니다.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염려를 다들 하고 있는데 굳이 이걸 꼭 강행하셔야 되겠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다함께돌봄센터는 굉장히 수요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요. 지역아동센터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아동은 지금 한쪽은 취약아동이 70~80% 있고 한쪽은 일반아동으로 되어 있어서 낙인감을 느낀다고 말씀하시는데 지역아동센터는 결식아동들이 거기에서 결식아동수당을 받아서 그걸 가지고 급식비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다함께돌봄센터는 급ㆍ간식비를 본인들이 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거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동일한 형태이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에서 다함께돌봄센터로 관리전환을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유도하고 같이 통합을 해 줘야지.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정책적으로 그렇게 지금 말은 하고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마련된 다음에 했으면 좋겠어요. 괜히 이원화해서 가다가 통합이 안 돼서 더 힘들어지는 것보다. 확실하게 만든 다음에 시작합시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아니, 정책적으로 그렇게 유도해 나가고 있고요. 이 사업들이 꼭, 결식아동들도 이런 사업에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안으로 같이 함께 가야 하는 사업입니다.

박덕동 위원 그러면 저소득층 애들도 여기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아동돌봄센터에?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결식아동도 들어갈 수는 있는데 결식아동수당을 지금 결식아동들은 타고 있거든요.

박덕동 위원 타고 있기 때문에.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래서 그 카드로 밥을 먹는 거라서. 이쪽 일반 다함께돌봄센터를 가면 급ㆍ간식비를 다시 내야 되는 상황입니다.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조금만 개선을 서로 하면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가…….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런 사업에 대해서 시범사업을 통해서 좀 더 개선방안을 찾아나가고자 노력하고자 합니다.

박덕동 위원 하여튼 연구 좀 해 주세요. 지역에서 이 얘기가 나온 지가 오래됐어요. 시작한다고 해서 말씀드리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노력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시간이 다 돼서,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연희 국장님! 답변하실 때 좌석에 착석을 하셔서 답변하시는 겁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죄송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저희가 정해진 규칙은 잘 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제가 사전에, 시작 전에, 모두에 하나 확인을 하고 가려고 했던 부분이 있는데요. 제가 잠깐 깜빡했습니다. 꿈의학교 예산이 전액 삭감돼서 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평생교육국장님이시죠, 담당 국장님께서? 국장님께서 그 삭감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위원님들께 설명을 간략하게 드리고 저희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지금 교육협력사업으로 경기꿈의학교하고 꿈의대학 사업비가 전체적으로 삭감됐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꿈의대학은 작년도에도 지원을 해 줬습니다마는, 꿈의학교도 마찬가지고. 상임위에서 위원님들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은 이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교육청도 핵심사업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게 좋지 않겠나 이렇게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국장님 말씀에 의하면 상임위 위원님들께서 도교육청에서 비법정전출금을 보내는 교육협력사업으로 하지 말고 전체 100%를 도교육청 예산으로 해라라는 말씀이십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혹시 더 충분하게 질의하실 내용이 있으신 위원님들 계시면 질의시간 때 이어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국장님.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박세원입니다. 평생교육국장님. (위원장을 향하여) 위원장님, 앉아서.

○ 부위원장 이나영 네, 앉아서.

박세원 위원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입니다.

박세원 위원 사업설명서 153페이지 보면 우리 전출해 주는 거 있잖아요, 교육청에. 그런데 이게 왜 집행률이 96%, 98%, 95% 그러고 불용액이 왜 남는 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이건 예산 대비 불용액인데요. 전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저희가 12월 달까지 들어오는 것을 다…….

박세원 위원 간단히 물을게요. 줄 돈을 안 준 겁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아닙니다. 저희가 12월 26일까지 도금고에 들어온 금액은 다 전출해 주는데요. 그런데 그 이후에 이게 1월 20일까지 전년도분이 징수가 들어옵니다. 그러면 그거는 그다음 해에 결산해서 결산차액으로 다시 전출해 주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면 그다음 해에, 그러면 계속 한 달분은 안 주시는 거네요, 관례상?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한 보름……. 네, 그 정도 됩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이게 금액이 적지가 않아요. 2018년에는 1,400억 정도 되는데.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결산차액이 대부분 그 정도 남았는데요. 금년도…….

박세원 위원 아니, 제가 질문을 드릴게요. 지금 꿈의학교를 말씀하셨는데 이게 어떤 근거에 의해서 꿈의학교를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는 이게 교육청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박세원 위원 조례에 근거하죠? 경기도 교육재정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저희가 교육 지원해…….

박세원 위원 여기서 도지사가 하게 돼 있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도 다 하게 돼 있고요, 시군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박세원 위원 힘들어도 합니다. 그렇죠? 왜냐하면 교육청이 직접 받는 돈이 없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여건이 안 좋으니까 이렇게 사업을 하는데 제가 듣기로는, 국장님은 위원님들이 그냥 이거 도교육청에서 직접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냥 동의하신 겁니까? 꿈의학교랑 꿈의대학 전액 삭감하는 것에 대해서.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집행부에서는 삭감한 부분에 대해서 동의여부는 하지 않습니다. 그거는 위원님들…….

박세원 위원 제가 묻는 건, 제가 들은 게 있어서 그러는데 그냥 울고 싶은데 뺨 때렸다고 해야 되나? 하고 싶지 않았는데 상임위에서 이렇게 삭감하니까 그냥 했다는 그런 후문이 있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위원님, 이 비법정전출금은 교육청에서 저희가 자료를 받고 저희가 내부적으로…….

박세원 위원 아니, 그러니까 노력을 하셨어요, 삭감하면 살리려고? 그거에 대해서 전혀 얘기를 못 들어 가지고요.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는…….

박세원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러면 평생교육국은 그냥 위원님들이 삭감하면 삭감하는 대로 그냥 가만히 있습니까? 그거 살리려고 설득하고 노력은 하실 것 아니에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그 부분은 일단 상임위에서 넘어왔으니까.

박세원 위원 상임위에서 그렇게 결정했으니까 그냥 존중하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도 저희가 교육청에 전출을 해 주기 위해서 이 예산을 편성한 것 아니겠습니까?

박세원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이게 교육청 사업이라고 해도 경기도에서 예산을 편성한 거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부서에서, 상임위에서 삭감됐잖아요, 위원님들이 “직접 했으면 좋겠다.” 해서. 그랬으면 위원님들이 삭감하고 했을 때 그래도 이거는 조례에도 근거하고 계속되는 사업이어야 되니까 살려줘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노력을 하셨냐고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그건 못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삭감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런 말씀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면 평생교육국은 그냥 상임위에서 삭감되면 삭감된 대로 존중해 가지고 그렇게 예결위로 올라오는 겁니까, 예산이?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도 일단 예산을 저희가 편성했다는 부분은 저희가 지원을 해 주기 위해서 편성된 부분인데 그 부분을 상임위 위원님들께서 그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상임위에서도…….

박세원 위원 알겠습니다. 그거 존중해서 하셨다는 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면 예결위 것도 존중하십시오.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삭감되는 것에 대해서 노력하지 말고 그냥 존중하십시오. 여기 위원님들 다 계시니까, 그렇게 하실 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윤경 위원 위원장님, 자료요구 하나만.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추가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정윤경 위원 가족여성연구원에 2019년도 정책개발사업 자료하고 성평등사업 자료 그리고 대외홍보사업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세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다음은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여성국장님. 앉아서 해 주세요, 앉으셔서.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성준모 위원 본 위원은 보육정책과, 외국인아동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과 관련하여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번에 자료를 요구해서 받았는데 이번 2020 본예산에 외국인아동 누리과정 보육료가 책정이 안 됐습니다. 사유가 어떤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외국인아동 누리과정 보육료요?

성준모 위원 네. 잘 모르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금 보육료는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라고 위원님도 더 잘 알고 계시는데 외국인아동에 대해서는 지금 주민등록이 우리나라에 돼 있는 아동에 대해서는 보육료를 지급하는데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보육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육료 지급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그 말씀은 국적취득자를 얘기하는 것이고. 지금 국장님, 외국인들이 세금을 냅니까, 안 냅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내죠. 그런데 법적으로 외국인아동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을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금 모두에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보육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성준모 위원 국장님, 지금 행감은 아니지만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고요. 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시죠? 할 수 있다고는 동의하시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안산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러니까 안산이 하니까, 법적인 근거가 없으면 안산에서 할 수 없고 또 보건복지부에서 동의를 안 했을 겁니다. 이것은 사실은 헌법과 같은 UN아동권리협약을 1991년 우리 대한민국이 동의했기 때문에 협약에 이주아동들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 없는 생활을 보장한다고 우리 대한민국이 UN과 협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법에 의해, 법은 아니지만 이 조약에 의해서 가능하고요. 안산은 사실은 경기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한 안산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현재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기도에서도 이 조례에 의해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자료에는, 경기도가 30% 하면, 지금 누리과정 아이들이 3,500여 명 되는데 27억 9,000여만 원밖에 안 됩니다. 이 돈을 지원하면 어떤 효과가 있냐 하면 또 31개 시군이 이 30%를 지원받고 기초단체에서 70%를 지원해도 우리 일반회계 23조에 지금 27억 원이 영향을 미칠까요, 국장님? 영향은 미미하겠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예산이 수반되는 것들은 시군과 사전 협의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사전절차에 의거해서요.

성준모 위원 네, 협의하시면 되는데 이 외국인근로자, 대개 근로자 자녀가 많고요. 또 그 외에도 많지만 지금 우리 경기도에 특히 외국인 자녀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긍정적으로 검토를 부탁드리고. 저한테 교육청에서도 자료가 하나 왔습니다. 교육청은 연차별 추진계획에서 2020년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주시면 21년 이후 본예산 편성 시 의원 제안사업으로 예산편성을 하겠습니다라고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긍정적인 자료가 왔는데 똑같은 자료를 보육정책과에 요구했더니 보육정책과는 이러한 긍정적인 자료가 안 와서 이 부분에 대해서 예결위원님들과 함께 논의해서 증액요구를 하고 싶습니다.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신중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위원님 고견 적극 동의하고요. 저희는 이게 중앙에서 보육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님이 이걸 제안하시고 바로 중앙정부에 저희가 건의드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건 건의한 상태고요. 한 번 한 게 아니라 그 전에 작년에도 이거에 대해서 말씀이 있으셨기 때문에 저희가 건의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외국인근로자 자녀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교사들한테 인건비를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안산…….

(타임 벨 울림)

안산이 시행을 하니까 부작용이 발생됐습니다.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산이 누리과정비 22만 원을 지원하니까 안산으로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경기도에 있으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외국인근로자들이 굳이 이동을 안 해도 되는, 지금 현실이 나타났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알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혜 위원 오지혜 위원입니다. 본 위원도 꿈의학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고 교육청 핵심사업이고 비법정전출금이므로 경기도에서는 예산을 주지 않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이제 상임위 위원님들께서 이 이유로 삭감하시기 전에 혹시 이러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계셨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는 꿈의학교가 작년도에도 예산이 편성돼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그렇게, 삭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오지혜 위원 그러니까 문제의식을 먼저 가지고 계셨나요? 이거는 도에서 편성하는 게 맞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고 계셨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아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사업들은, 비법정전출금은 교육청에서 어떠어떠한 사업을 제안을 받고 저희가 그걸 검토해서 이렇게 지원해 주자 해서 최종 지사님까지 보고드리고 난 다음에 예산을 편성한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당연히…….

오지혜 위원 그래서 이게 경기도 교육재정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 도지사님과 교육감님의 협의하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법정기일 30일 전까지 두 분의 합의하에 교육비특별회계 전출액의 규모를 통지해서 할 수 있는 사업 아닌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그건 법정전출금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면 이거랑 다른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그거는 저희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최종적으로 거쳐서 예산을 편성하고 또 교육청에도 알려드립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교육청과는 협의를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이 부분은 교육청에서 꿈의대학, 꿈의학교,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저희한테 9월 달인가 10월 달에 통보해 줬습니다, 예산편성이 돼 가지고. 그래서 저희는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 지금 꿈의대학, 꿈의학교 그다음에 실내체육관 건립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 예산을 편성한 겁니다.

오지혜 위원 그래서 아니, 이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셨고 위원님들도 그렇게 판단하시는 거는 일단 교육청과는 협의를 해서 미리 사전에 협의를 했어야 했고 그러면 교육청에서 예산을 다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셨어야 맞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아니죠. 저희가 예산을 비법정전출금으로 주는 그 내역에는 교육청 총사업비 중에서 교육청이 50%, 도가 25%, 시군이 25% 아마 꿈의학교는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담비율에 따라서 저희가 비법정전출금으로 전출해 주고자 예산에 반영한 겁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니까 비법정전출금으로 또 되는 게 평생교육국에 있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다른 것도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런데 왜 그거인데…….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꿈의대학도 있고요. 그다음에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들도 있고요.

오지혜 위원 꿈의대학은 여기에서, 평생교육국에서만 예산이 나가고 있는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아마 시군에서도 일부 지원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조금 더 확인을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명하시고 답변을 요청드리는 실국장님들께서, 국장님들께서는 소속 직위와 성함을 처음에 말씀하셔야 됩니다.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 부위원장 이나영 다음으로는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평생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이원웅 위원 경기도 온라인 부모학습 그리고 평생학습포털 구축 운영사업이 있습니다. 아마도 부모와 자녀 간에 어떤 유대관계의 필요성 때문에 이 사업이 시작되었던 것 같은데 온라인으로 구축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부모학습 관련해 가지고 온라인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부분은 경기도 부모학습 활성화 구축방안을 여성국에서 세웠습니다. 여성국에서는 오프라인 쪽으로 접근하고 저희는 지식이라는 포털이 있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축하는 게 좋겠다 해서 저희가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원웅 위원 보면 부모ㆍ자녀 간에 자가진단도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자가진단은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해 가지고 거기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그리고 또 내가 자녀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진단을 받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교육과정도 제시해 주고 상담을 어떤 쪽으로 받았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분석까지 이렇게 해 주는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이런 진단이나 부모코칭은 민간상담센터에서도 많이 하지 않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일반적으로 지금 현재 공적영역에서보다는 사적영역에서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이런 어떤 부모교육에 대한 필요성 그리고 부모 여건을 감안하면 이렇게 해야 될 필요성 같은 것들은 이제 이해가 되겠습니다. 다만 이제 자가진단 상담기능은 민간과의 어떤 중복성 그리고 운영 추이를 검토해서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괜찮을 듯싶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상임위 위원님들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적에서 지금 활발하게 되고 있는데 굳이 공적에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한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논의 좀 해 보자는 그런 말씀이 있어서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그리고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이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지원되는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이 사업은 2012년도부터 추진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2012년도 당초 추진할 때 2015년도까지만 마을을 지정해 주고, 5년 차까지만 지원해 주고 2017년도 돼서 5년 차가 넘어가는 마을 주민들하고, 지역주민들하고 시군에서 10년까지만 더 확대해서 지원을 해 주자 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인데요. 이것은 평생학습마을 자체를 이끌어갈 수 있는 주민강사라든지 코디 분 이런 분들을 양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10년까지만 지원하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지금 현재 계획은 10년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10년까지 제한한 이유는 있나요, 혹시?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가 2017년도에 6년 차부터 10년 차까지 지원해 줘야 되겠다 하는 부분은 시군이나 마을주민들 의견도 많이 수렴했고요. 기본적으로 그 마을이 자립을 하기 위해서는 10년까지 지원해 주는 게 바람직하다 하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보면 여기에서 9년 차 마을의 지원액이 좀 다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지금 5년 차 마을하고 재지정마을이 6년 차부터 9년 차 마을인데요. 금년도까지는 마을당 1,000만 원씩 지원을 해 줬는데 여러 가지 코디 인건비라든지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내년부터는 1,200만 원 정도로 200만 원 정도 상향조정을 해 줬습니다.

이원웅 위원 지정되면 5년 가고 그다음 해 6년부터는 재지정에 대한 필요가 있는 건가요? 재지정 절차를 거쳐야 되는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재지정 절차는 저희가 시군의 추천을 받고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평생학습마을을 잘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그런 부분을 판단해서 저희가 재지정해 주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럼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6년부터 9년 그건 재지정의 과정을 거쳐서 지원되는 것이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5년 이후된, 아까 말씀하신 건 29개가 있는 것 같은데 29개를 꼭 지원해야 되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지금 현재 저희가 기본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이렇게 재지정마을 6년 차부터 10년 차까지 지원을 해 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마을뿐만 아니라 시군에서도 다 같이 약속된 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는 10년까지는 저희가 지원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원웅 위원 네, 나머지는 시간관계상 추후에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원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국장님, 지금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6개소에.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7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7개 운영하지요. 남부에 6개, 북부에 1개.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게 지원내용이 인건비, 운영비, 시설관리비 등 센터 운영경비를 도에서 지원해 주지요? 비율은 3 대 7로 해서.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최근에 수원과 성남의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난처한 문제가 생긴 건 아시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10월 24일 날 공문접수가 되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래서 지금 상임위에서는 증액 요구해서 들어온 것 같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6억 올라왔습니다.

최만식 위원 6억. 임대료 개념입니까, 아니면 이전비용까지 플러스 되는 겁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이전비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전비용은 원래 지원이 안 되는 항목인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고양시가 2012년도에 처리된 바 있습니다. 그때도 임대료만 지원을 했고요. 나머지는 자체 시군, 거기에는 지금 인력개발센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에서 지정하는 새로일하기센터도 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당시의 상황과 지금 상황은 다를 수도 있으니까 너무 획일적 기준 가지고 판단하지 마시고 예결위에서 예산, 상임위에서도 예산 증액을 요청했지만 예결위에서도 그 부분을 좀 반영할 생각이니까 그런 부분들은 국장님, 큰 문제없지 않습니까, 법적인 문제가.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것에 대해서는 지금 성남시나 수원시하고 협의를 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그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는 걸로 조례에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것 관련돼서 자료를 갖다 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아동돌봄센터, 경기도에서 아동돌봄센터를 시범 운영사업으로 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신규사업으로. 이게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나 이쪽과의 협의 이런 부분들도 좀 이루어졌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역아동센터는 TF를 구성해서 지금 계속 운영되고 있고요. 부천시 같은 경우는 지역아동센터랑 같이 협업하면서 다함께돌봄센터를 신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게 지금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단체들이 부모의 소득기준에 따라 아동의 권리를 제한하는 이용 아동 선정기준이 사회적 낙인과 차별 정책의 발생원인임을 사유로 6월 달에 헌법소원을 청구했다는데 그건 알고 계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아니, 우리 예산, 도의회에서 전반적으로 좀 이런 부분에 대한 얘기들이 나올 거라는 걸 사전에 인지들을 못 하시는구나, 담당 집행부 국장님들께서는. 전에 다른 국도 마찬가지인데. 이게 지금 아동돌봄센터 시범 운영 관련 조례가 상임위에 통과됐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이번에 계상될 예정입니다.

최만식 위원 이번에 예산심의 끝나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12월 17일 예정입니다.

최만식 위원 이 조례가 만약 통과 안 되면 어떻게 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이게 법에 근거해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는 아동복지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게 뭐냐 하면 지금 아동센터하고 아동돌봄센터가 보면 지역아동센터는 어떤 아이들이 들어가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아동돌봄센터 지금 하려고 하는 건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6세에서 12세 아동 누구나 이용 가능하게끔 되어 있고요. 차이가 생기지 않습니까? 그 차이가 부모들이나 아이들이 봤을 때는 어떻겠느냐, 그 부분을 국장님께서 짚어보셔야 되는 거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것에 대해서 저희도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결식아동들이 지금 카드를 가지고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것은 하여튼 조례가 통과되고 나서 예산심의하면 되겠네요, 그럼?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아니, 지금 법에도 이것은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위원님.

최만식 위원 됐습니다. 그다음에……. 아니, 조례가 통과 안 되면 저희도 뭐…….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조례는 그 세부내용들을 정의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평생교육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최만식 위원 이게 지금 시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사업이 평생교육국만 하는 거예요, 다른 국에서도 하는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그것은 제가 다른…….

최만식 위원 안행위에서도 제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내용을 본 것 같은데 이게 다른 부서하고 민주시민교육이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요? 대상이라든지…….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저희는 민주시민교육…….

최만식 위원 그 교육이라든지 이런 차이들은 있을 건데 이름이 민주시민교육으로 같지 않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최만식 위원 그 부분이 제가, 그럼 여기 평생교육국에서 하고자 하는 시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사업에 내용 이걸 좀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저희가 안행위 것하고 비교해서 자료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은 어디인가요, 이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은 교육청에 인가받은 15개 시설이고 내년도에 4개 시설이 더 추가로 확보될 예정입니다.

최만식 위원 내년도 4개 시설 추가될 곳이 성남도 포함되어 있나요? 아름누리평생교육학교가 지금 준비되어 있는데, 시간 다 됐으니까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현황 주시고 신규로 내년에 되는 부분도 해서, 내용하고 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 아시겠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자료를 빨리 제출해 주시고요. 자료 오는 동안 어린이집 공보육 추진 운영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보면 지금 2019년도보다 2020년도 예산이 2억 1,000에서 지금 5억 5,000으로 감소됐거든요. 감액된 이유가 뭐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감액된 사유는 지금 경기도형 공보육어린이집은 경기따복어린이집이라고 해서 용인과 하남과 성남 세 군데 운영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남과 성남은 국공립으로 19년도에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용인은 지금 2020년 6월 29일까지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이건 국공립으로 가기 전까지의 단계인가요, 거치는 단계에서 이 예산을 쓰는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거치는 단계가 아니라 경기도형 어린이집을 만들려고 하다가 그 시범사업을 마무리하는 그런 단계입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이거 3개로 끝나는 거예요, 이 사업은? 3개 지역으로.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더 이상 되거나 이런 거 아니고 그냥 3개 그 예산 해서 그걸로 끝나는 사업이었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했던 건가요? 3개 정도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이게 잘되면 더 확장할 계획이었는데 그게 국공립이 이용 아동 40% 국가사업으로 확대되면서 이걸 국공립으로 다 전환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권정선 위원 지금 결과가 별로 안 좋아서 일몰되는 사업이라고 봐도 될까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러 가지 어려움이 같이 있었습니다.

권정선 위원 일몰되는 사업이지요? 이거 하나만 마무리되면 그냥 끝내실 거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지금 특수보육 활성화 지원에 대한 부분인데 특수보육이 뭐 뭐 지원되고 있지요? 영아, 공공형, 외국인근로자 자녀, 0세아 전용, 시간연장, 장애아 전문, 공공형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가 지원되고 있지요? 혹시 여기에서 2020년도에 특별히 지원되거나 아니면 신규사업으로 증액된 부분이 있나요? 이 특수보육 활성화 중에서.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같은 것들은 인건비가 조금씩 늘어남에 따라서 늘어나는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영아 표준보육료 프로그램 지원도 316개소로 지금 저희가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공공형 어린이집이 지금 확대되어질 예정입니다.

권정선 위원 그리고 다른 특별한 건 없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리고 보면 어린이집 확충이 있어요. 국공립인 것 같은데 2019년도에 27억이었는데 내년도 예산이 37억이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지금 아이들의 출생아 수가 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이 늘어서 국공립을 확충하는 게 아니라 공보육을 확충하기 위해서 국공립을, 아까 모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정부에서 국공립 이용률 어린이 40%로 확대하기 위해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이건 국공립을 확충하는 게 신설을 얘기하나요, 아니면 민간이나 가정을 저기하는 걸 얘기하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신설뿐만이 아니라 리모델링도 있고 장기 임차도 있고 다양한 유형으로 확대해서 지금 국공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신규는 얼마 정도, 몇 %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국공립 확충에서 신규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신설은 19년도에 11개소했습니다.

권정선 위원 2020년도는 몇 개 정도 예정입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2020년도는 지금 받고 있습니다, 세부내용을.

권정선 위원 예정되어 있는 건 없어요? 그냥 받는 숫자만큼…….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예정은 저희가 150개소를 확장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 세부내용은 지금 받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세부내역은 그럼 아직 결정이 안 됐나요, 신설은 몇 개고 아니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개소 수는 몇 개고 이런 게 아직 안 나왔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신설은 정확하게 아직 덜 나왔고요. 150개소로 지금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2020년도 예산을 세우지 못했겠네요? 아직 아무것도 계산이 안 됐는데 예산을 먼저 세우는 건 잘못되지 않았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아니, 복지부에서 실링이 먼저 내려왔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래서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게 있을 것 아니에요. 그 돈에 맞춰서 신규를 몇 개 하고 아니면 지금 현재 있는 민간이나 국공립으로 전환을 몇 개 하겠다, 이런 계획이 없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신규를 세부적으로 받은 것은 83개로 실링을 받았고요. 신축은 7개, 리모델링 76개로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받으셨잖아요? 그리고 계획하고 계신 게 있는데 왜 그냥 다 통틀어서 통으로 얘기하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전체 150개는 20년도에 추진해 나갈 목표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권정선 위원 제가 알고 싶은 것은, 마무리하겠습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지금 신규로 신설했을 때 비용을 따져보시면 굉장히 그게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있는 민간이나 가정의 정원충족률이 제가 볼 때는 한 70%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민간ㆍ가정을 전환해서 국공립화 하는 부분을 더 많이 검토를 해 보시라는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해서 다양하게 장기 임차도 있고 리모델링도 있고 이런 것들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것들도 저희가 지금 확대해 나가고 있고요. 아울러서 그동안 신규로 하면 기초자치단체에서 부담이 굉장히 많이 됐었습니다. 10억 정도 됐는데 저희가 18년도, 19년도 계속 복지부에 건의해서 공시지가를 반영한 신축 공사비를 확대해서 받았습니다. 그전에는 신축하면 9억 2,000만 원을 지원받았는데 지금은 17억 9,700만 원을 지원받도록 이렇게 개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신축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권정선 위원 제가 얘기하는 건 신축을 20억, 30억 들여도 아이들 한 50명밖에는 볼 수가 없어요. 그 돈을 가지고 굳이 그렇게 한다는 것 자체가 몇 명의 아이들만 혜택을 보는 거지 다른 아이들에게 혜택이 안 가기 때문에 있는 상태에서 더 많은 시설을 국공립화 하더라도 민간ㆍ가정이 지금 현재 있는 서로의 존립을 생각해서 그 부분에 대처해 가는 방법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그렇게 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안녕하십니까? 파주 출신 김경일 위원입니다. 평생교육국장님께 묻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김경일 위원 지금 사업설명서 59페이지에 보시면 11억 2,000짜리하고 2억짜리가 2개 있어요. 전액 삭감됐습니다,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온라인 부모학습 그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경일 위원 아니, 59페이지 보세요. 내용 모르세요? 사업설명서 59페이지. 총 13억 2,000짜리 중에 2개 다해서 1억 1,200하고 2억 하고 따로따로 하면 전액 삭감된 거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유가, 이게 왜 삭감됐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아까도 말씀 나왔는데…….

김경일 위원 간단하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온라인 부모학습 자체는 좋지만 자가진단이라든지 이런…….

김경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 127페이지 5,000, 1,200, 2,000 해서 6,400이 전액 또 삭감됐어요. 그다음에 166페이지, 이건 아까 꿈의대학 저기 하셨으니까 이것도 전액 52억 5,000, 22억 8,000 다 삭감되고. 그다음에 198페이지 대학생 취업 브리지 68억 중에 12억 삭감되고, 그다음에 211페이지 5억 예산 중에 도내 대학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5억 전액 삭감되고. 그다음에 예산이 미실시라는 게 있어요, 보면. 경기도 문해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2억, 경기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1억. 이건 내용 모르시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건 상임위에서 증액하신 내용인데요.

김경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지금 얘기하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전혀 상임위와 협조가 되지 않는다. 따로 놀고 있다. 전액 삭감도 이상하지만 미실시 이런 부분들도 전혀 상의가 안 된 얘기고 지금 말씀을 안 드렸지만 일부 삭감된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위원님, 미실시라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게 상임위가 그냥 일방적으로 세운 거래요, 여성가족위원회하고 협의 없이. 이 내용을 모르시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상임위에서 신규로 편성하신 겁니다.

김경일 위원 잠깐, 제가 시간이 없어서. 지금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건 뭐냐 하면 전액 삭감 그다음에 미실시 해서 2억, 1억 예산 그냥 상임위와 상관없이 세우고. 지금 보면 여성가족평생위원회가 감액이 123억 되고 증액이 370억 정도 됐어요. 그래서 이걸 지금 제가 봐서는 집행부하고 의회하고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협의가 전혀 안 되고 있어요. 거기에 하실 말씀 없으세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미실시라는 부분은 문해교육 활성화하고…….

김경일 위원 됐고요. 그다음에 국장님, 아까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답변하실 때 신중하게 답변하셨으면 좋겠어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죄송합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이 부분들은 그렇게 막 감정적으로 할 게 아니라 좀 신중하게, 다 도민이 보고 있고 하니까 그 부분들을 항상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경일 위원 그리고 평생교육국도 지금 보면 의회와 전혀 손발이 맞지 않고 있다 이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답을 찾으시길 바라겠어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경일 위원 그다음에 여성가족국.

위원장님, 괜찮으시면 제가 추가질의 안 하고 한 3분 정도만 더 쓸 수 있을까요?

○ 부위원장 이나영 네.

김경일 위원 여성가족국에 보시면, 여성가족국장님.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김경일 위원 97페이지에 여성근로자복지센터 운영 지원 전액 다 삭감됐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위원님, 제가 설명이 상임위에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리고요. 그다음에 731페이지 여성근로자복지센터 운영 지원 전액 삭감됐습니다. 그다음에 912페이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50주년 행사 운영비 3,968만 원 중에 300만 원 남고 3,668만 원 삭감됐고요. 그다음에 지금 의회에서 증액을 지역 아동센터 운영비 추가 지원 7,800, 그룹홈 종사자 특수근무수당 추가 지원 5,760,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추가 지원 2억 2,100, 1,500, 그다음에 7억 5,000, 2억 2,600 이렇게 나와요, 4억 4,000, 9,000. 이런 거 다 지금 의회하고 상의가 되어서 이게 증액된 걸까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상임위에서 증액한 사항입니다.

김경일 위원 그렇죠.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 똑같습니다. 지금 여성가족국도 전혀 의회와 협의가 안 되고 협조가 안 되고 따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가는 분위기도, 답변하시는 것도 그렇고 지금 보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은 지금 제가 보면서 너무 답답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죠, 왜 이렇게 됐을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죄송합니다. 상임위와 좀 더 다양한 소통을 했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마지막 조금 부연하면 맨 마지막에 경기도여성비전센터 50주년 행사 운영을 보면 3,968만 원 중에 300만 원 남기고 다 전액삭감하고 이런 부분들은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 위원은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이 이번 예산을 지나면서 두 국장님하고 의회하고 좀 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 예산이 아까 말씀하셨지만 합리적으로 잘 쓰이게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노력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다문화신문 관련해서 질문하려고 하니까, 담당부서가.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김경호 위원 반갑습니다. 밤늦게까지 고생하시는 것 같은데요. 뭐 하나 좀 물어볼게요. 다문화신문 구독 관련해서 지금 이번에 도비보조에 세워서 지침을 내리신 적이 있나요, 지역에? 우리가 도비 보조내시를 얼마 했으니까 얼마 부담하라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이거는 도 30%, 시군비 70% 사업입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여기 기준에 보면 어떻게 되어 있어요? 기준에 보면 월 2회 이상 발행 그다음에 보면 다문화 관련 기사가 50%, 경기도 관련 기사가 70%, 계약시점 이후 80% 이상 편성 가능한 신문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게 신문인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경기다문화뉴스라고 신문입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이게 신문이냐고요. 기본적으로 신문이냐고요, 홍보지지. 아니, 자율편성권도 없는 게 어떻게 신문입니까? 그러면 신문이 아닌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서비스 차원에서 도가 홍보를 하든가 아니면 시군을 통해서 홍보해서, 시군에는 다 홍보지들이 나가고 있거든요. 거기에 얼마든지 실을 수 있는 내용들 아닙니까? 아니, 신문을 도 거를 80% 하라고 그러면 그건 민간, 누구 도와주기 위한 작업이지 그걸 어떻게 신문이라고 이야기를 하세요? 우리 거를 아예 규정해 놓고. 이거 어느 회사가 계속 해 왔던 거죠, 신문사명이?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경기다문화뉴스가.

김경호 위원 몇 년째 이거 하시고 있는 거죠, 다문화뉴스가?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금 해마다 이건 공개를 해서요, 계약을 새로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그 신문만 계속 하는 건가요, 그럼?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금 다문화뉴스는 사실 출판하는 데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특혜죠. 어쨌든 간에 다문화 관련 기사를 70% 이상 하고 그다음에 계약시점 이후 80% 이상 편성하라는 것은 이게 보도지침 아니고 뭡니까? 이게 언론입니까? 네? 도가 보도지침 내려요? 지금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그런 발상들을 가지고 있어요? 제 말이 틀렸습니까? 그리고 시군에서 안성은 안 한다고 그랬는데, 안성은 왜 안 하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매칭을 싣지 못 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왜 안 할 것 같아요? 용기 있는 데죠? 하도 어이가 없으니까, 타당하지 않으니까. 이거 말고 다른 신문도 그러더라고요, 여기 이 과하고는 상관없지만. 그리고 현장보고서, 점검보고서 내라고 그랬죠? 이게 무슨 법률에 의해서 강제하는 겁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아닙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왜 이런 식으로 지침을 내리고 그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재검토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다음에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관련해서, 어디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 이연희입니다.

김경호 위원 거기 인력개발원이 이사를 가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이사를 가는 이유가 저거죠? 임차계약 연장 불가로 이사 가시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계약이 만료되어서 이사 가게 되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럼 이것저것 소요비용은 얼마나 들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지금 정확히 이사 갈 장소를 정하지는 못했는데요. 지금 현재 있는 임차비용 가지고 이사 갈 수 있는 지역과 또 다른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는 지역과 지금 4개 안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중에 그러면 월세 들어가는 데가 있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수원은 월세는 지금 현재 안 들어가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현재 말고 앞으로 이사 갈 데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거는 지금 임차료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신중하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이게 아마 상임위 통과 했을 때, 상임위 때 올린 거예요? 이거 상임위에서 논의돼서 올라왔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진짜예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3억씩 상임위에서…….

김경호 위원 확실해요? 상임위에 정식으로 회의 거쳐서 올라갔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상임위에서 올려주신 것입니다.

김경호 위원 상임위에서 정식으로 회의를 거쳐서 올라갔느냐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상임위에 보고했습니다, 정식으로요.

김경호 위원 누구한테 보고했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분들한테.

김경호 위원 다들 보고하셨어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보고했습니다.

김경호 위원 보고 못 받은 사람은 그때 안 나온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글쎄요.

김경호 위원 무슨 이야기하는지 아시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요. 월세 안 들어가고 지금 이 비용 가지고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거 참고하시고요. 다음에 이따 추가질의 때 다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양 국장님을 비롯한, 여성가족국이죠? 수고 많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김성수 위원 사업설명서 136페이지에 보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비가 있네요. 이게 시군비 포함해서 15억 4,500만 원이 계상됐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김성수 위원 자료에 2019년, 그러니까 올해죠. 올해 추진실적 보니까 26개 시군 87개 마을 운영을 하고 계시네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신규가 9개, 계속이 51개, 재지정이 27개. 여기서 재지정이라는 것은 작년에 신규로 참여했다가 지정된…….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6년 차 이상을 이야기합니다.

김성수 위원 6년 차 이상이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김성수 위원 그럼 계속은?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계속은 5년 차까지.

김성수 위원 계속은 5년 차…….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5년 차 이내.

김성수 위원 5년 차 이내, 재지정은?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신규는 1년 차부터 시작하는 거고요. 계속은 2년 차부터 5년 차, 재지정은 6년 차부터 10년 차를 이야기합니다.

김성수 위원 재지정은 그렇게. 그러면 지금 도비ㆍ시군비 같이 포함해서 1억 8,500 정도가 증액이 됐는데 그러면 이게 신규로 새로 지정이 되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게 아니네, 그러면 내년 사업에 더 신규로 편성하겠다는 뜻에서 증액하신 건가요, 아니면 여기에서 어떠한 다른 요인이 발생해서 증액하신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주된 부분은 신규, 금년도에 신규는 내년도에 계속이 되는 거고요. 그러니까 내년도에 신규로 11개 마을을 지정하는 겁니다.

김성수 위원 11개 마을 지정을 또 하실 거란 얘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김성수 위원 그래서 예산이 증액된 거고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걱정이 되네요. 그러면 계속적으로 이 사업을 늘려나가서 예산을 증액시킬 건가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 부분을?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상임위 위원님들이 말씀을 주셔서 저희가 재지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무조건적으로 재지정을, 물론 일단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구체적으로 재지정 마을 신청이 들어오면 여러 가지 조건을 부여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현재 자부담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자부담을 조금 더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주고 또 여러 가지 평가기준을 정해서 실질적으로 재지정된 마을도 더 활발히 운영될 수 있게끔, 평생학습마을로 자립할 수 있게끔 그렇게 저희가 도와주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수 위원 그런 뜻에서 그러면 평가나 정산은 제대로 정확하게 하고 계시는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가 지금까지 신규하고 재지정 마을도 마찬가지지만 여러 가지 평가, 제일 먼저 학습마을을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그리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는지 이런 부분을 판단해서 지정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요. 상임위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가 있었다고 하시니까 또한 그런 부분이 조건도 있었으리라 봅니다. 어찌 됐든 지금 2년 차 이상, 5년 차 이하, 그다음에 5년 차 이상 이렇게 하는데 저 역시도 마찬가지로 오래된 부분은 그만큼 노하우가 쌓이고 했으리라고 봅니다. 그렇죠? 그런 면에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는 도에서 신규에 대한 부분에 더 많은 지원을 해 줄 수 있도록, 오래된 부분에 대해서는 차등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방향 또 재지정을 할 때는 평가를 해서 평가에 몇 % 안에 들어왔을 때 재지정을 할 수 있는 이런 조건도 있어야 된다고, 무조건적으로 사업을 늘려갈 게 아니라 정말로 우수한 마을, 평생학습마을을 가꾸어 내려면 그런 어떠한 시너지 효과도 줘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을.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위원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김성수 위원 그런 부분을 잘 좀 감안하셔서 이 사업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누구죠, 여성가족국장님이십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김성수 위원 한 가지만 제가, 이건 본질의니까 간단하게 말씀을 드려볼게요. 지역아동센터 지정 관련된 부분 있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제가 자료는 요구했지만 오기 전에, 지역아동센터를 지정하고 운영을 하다가 부득이하게 이전을 해야 할 경우가 있어요. 그럴 경우에는 지정, 그러니까 이전 허가에 대한 승인을 어디서 하나요? 도에서 하나요, 시군에서 하나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시군에 신고시설입니다.

김성수 위원 아, 시군에 신고시설입니까? 그럼 안양 같은 경우에 지역아동센터가 있던데 이전을 하고 싶어도 이전을 못 해요, 요즘. 왜냐하면 그 지역이 뭐라고 하나, 윤락시설이라고 하나요. 골목이 화려하고 굉장히 위험하고 아이들한테 교육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굉장히 안 좋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을 하고 싶어도 몇 m 이내에 노래방이 있다든가 뭐 다른 조그만 뭐 하나라도 있으면 이전을 못하더라고요, 이 부분이.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노유자시설을 이전하는 데는 근방에 교육적으로 문제가 되는 접객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제외 대상이 됩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 여관이 있어도 안 되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혹시라도 도에서 이런 부분에 관여를 하시나 해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신고시설이기 때문에 도에서는 관여 없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평생교육국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김영해 위원 설명서 106페이지에 보면 5060 신중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김영해 위원 이 프로그램은 목적이 그냥 평생교육을 위한 목적인가요, 아니면 취업을 위한 목적인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이거는 5060 신중년세대가 은퇴 이후에 노후설계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또 재무설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군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노후설계라 함은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대부분 지금 시군에서 운영하는 걸 보면 꼭 취업보다는 내가 가진 자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운영을 해야 될 것인가 하는 그런 사업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요. 또 건강관리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그다음에 퇴직하고 나오게 되면 사실상 친구들도 별로 많지 않으니까 어떻게 하면 대인관계를 잘할 수 있는가 하는 그런 소양교육 쪽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김영해 위원 취업이 목적은 아니라는 말씀인 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예산 들어가는 거 대비해서 자료에 보니까 취업까지 연계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한데 그 실적이 크지 않아서 이 사업의 목적이 어떤 건지 여쭤보는 겁니다. 어쨌든 그냥 평생교육을 위한, 소양교육을 위한 목적이라는 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그 뒤에 있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운영은 그럼 이 사업의 목적은 취업을 위한 목적인 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이 사업은 일부 프로그램들은 취업을 목적으로 하고요. 일부 프로그램은 예를 들어서 펫시터라든지 그다음에 헤어 쪽 그다음에 도배ㆍ장판, 전기 이런 쪽은 정식적인 그런 탄탄한 고용이 아니라 일반적인 고용이 되고요. 저희가…….

김영해 위원 어쨌든 이 기술학교라는 명칭을 다신 거는 기술을 배워서 취업까지 연계하시겠다는 말씀인 거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래서 저희가…….

김영해 위원 그럼 이 사업으로 인해서 취업되신 실적은 어느 정도 나오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지금 저희가 금년도에 취업하신 분들이 44명 되시고요. 자격증 취득이 한 443명 정도 됩니다.

김영해 위원 취업이 44명, 올해 투입한 예산이 얼마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올해가 20억입니다.

김영해 위원 20억 했는데 취업까지 연계된 게 44명이라고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내년에 예산이 한 두 배는 늘은 것 같아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내년도에는 저희가 과정 수를 조금 더 늘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여러 가지 사업들로 운영되고 있는데, 위원님, 112페이지 보시면요. 지금 36개 과정으로 해서 헤어미용부터 해서, 쭉 36개 과정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이 사업을 40개 과정으로 운영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조금 사업비를 증액했습니다.

김영해 위원 어쨌든 이게 목적이 취업을 위한 목적이면 예산 투여 대비 그만큼의 성과가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예산 투여 대비 성과가 그만큼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이 계속 늘어나는 것 같아서 우려돼서 질문을 드립니다. 일단은 성과분석을 한 후에 예산을 증액하는 것이 옳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가 일단은 자격증 취득하신 분들도 대부분 취업잠재요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저희가 웬만하면 다 자격증 취득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분들도 예를 들어서 도배나 장판 이런 자격증을 가지신 분은 자기가…….

김영해 위원 중간에 죄송한데요. 지금 각 분야에 노인도 그렇고 장애인도 그렇고 신중년도 마찬가지고 대부분 이 프로그램들이, 도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이 엄청 많아요. 그런데 대부분들이 다 취업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다 교육으로 끝나고, 대부분이. 장애인 공모사업도 마찬가지고 노인도 마찬가지고요. 교육에서 끝나고 자격증 따는 거로 끝나지 취업까지 연계되는 부분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이 사업을 할 거면, 이 예산을 들여서 사업을 하실 거면 될 수 있으면 취업까지 연계되는 과정까지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위원님, 이해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예산을 이만큼 증액하면 그만큼의 성과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여성가족국장님, 여성근로자복지센터가 전액 삭감된 걸로 상임위 의견이 왔네요. 다른 거는 행사나 기타 사업들이라서 괜찮은데요. 이거 같은 경우는 센터와 관련된 거라서 오랫동안 유지됐던 인건비나 이런 게 있을 텐데요. 삭감된 원인이 무엇입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제가 상임위에 보고가 좀 미흡했던 것 같은데요. 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지금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직업의식 강화와 직업능력 개발 그다음에 여성의 권익 향상 등 이런 일들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센터가 지금 네 군데, 경기도 남부에 두 군데, 북부에 두 군데 이렇게 해서 네 군데가 있는데요.

김은주 위원 네, 그거는 자료 봐서 알고 있고요. 지금 그렇게 답변하셨으면 기존에 다른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새일센터랑 별 차이 없이 설명한 것처럼 들리는데요, 저도. 사실 이 세 가지 센터들이 각각 특성이 다 있잖아요.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중심으로 하는 거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아니요, 제가 알고 있습니다. 설명하실 필요는 없고요. 제가 보건대 국장님이 충분하게 설명을 못 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고요. 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아주 오랫동안 여성노동자들을 위해서 일을 해 오던 되게 의미 있는 단체인데요. 그리고 실제로 예전에 여성 관련한 여러 가지 여타 시설이 없었을 때 성폭력이나 성차별이나 아니면 근로환경 내에서 여러 문제들을 계속 관리하고 노무상담하고 지지했던 그런 사업이고 그런 게 계속 되어 왔던 전통적인 시설이고, 뭐 많지도 않고요. 그런데 이게 이렇게 삭감돼서 올라올 만큼 설명이 부족했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위원님, 고맙습니다. 그렇게 여성근로자복지센터를 정확히 알고 계셔서 감사하고요. 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모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여성들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잘 끌어가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근로자복지센터와 그다음에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새로일하기센터가 새롭게 근로자복지센터 인프라 위에 새로 생겼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김은주 위원 각각 특성이 다 다르고 그 특성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래서 잠깐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좀…….

김은주 위원 아니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김은주 위원 충분히 설명을 하셨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 부분과 관련돼서 삭감의견 올라온 것 되게 유감이라고 생각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그거는 지금 현장에서는 굉장히 필요한 사업이고 비록 4개 사업소밖에 없지만 굉장히 필요한 사업으로서 꼭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그리고 여성들이 근로를 하면서 고충이나 이런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서 여기에서 설명을 잘 해 줄 수 있고 이런 사업들이 잘 뿌리를 이어서 팽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더 열심히 노력하셨으면 좋았을 걸 합니다.

그다음에 제가 질의하려고 하는 건요, 불법촬영 전담인력과 관련돼서 자료가 왔는데요. 이분들, 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채용하게 됩니까? 일하시는 분들의 기준이 어떻게 되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저희가 시군에 보조를 해서, 50 대 50으로 보조해서 시군에서 공모를 해서 뽑았습니다.

김은주 위원 대체로 어떤 분들이 일하십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주로 여성인력도 있고요. 그다음에 여성단체에 계신 분들도 있고 다양한 분들이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제가 보니까 수원시나 과천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이나 여성단체를 활용하는 형태로 돼 있어서 예산 신청 자체를 안 하신 것 같네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거기는 노인일자리와 그다음에 여성단체로 활용해서 기존에 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비보조가 필요하지 않다고 이렇게 얘기가 왔습니다.

김은주 위원 이게 꼭 진짜 인력보조가 필요한 사업일까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이게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도 이용하고 여러 장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김은주 위원 그런데 여기 보니까 공무원하고 경찰, 공공기관, 여성단체 등 합동점검반 구성해서 운영하신다 이렇게 써 있는데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김은주 위원 이분들이 하시면 되는 거잖아요. 이분들이 잘 하실 수 있게 하면 되는 건데 전담인력 인건비를 굳이 줘야 되는지 잘 모르겠고 그리고 또 하나 얘기하면 점검은 하셨는데 실제로 불법촬영이나 아니면 기타 이걸 적발한 거는 실적이 전혀 없으시네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이게 사실 적발이 하나도 안 되는 게 저는 안정하다고 생각을 하는 거고요. 그리고 공공화장실 같은 데서 현재는 그런 것들이 안 나오고 있는 상태고 또 이거는 인원을 확장해서 정기적으로 해야 되는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중화장실이나 그다음에 공중이용시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김은주 위원 네, 필요성은 알겠는데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김은주 위원 이게 실효성 있는지 모르겠고 사실 비슷한 사업이 보건복지위에도 있는 건 알고 계십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비슷하다고는 얘기 들었습니다.

김은주 위원 제목 똑같습니다, 사업도 똑같고요. 중복되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하남 출신 김진일입니다. 늦은 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금 상임위원실에서 서형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께서 목감기 때문에, 지금 위원장석에는 존경하는 이나영 위원님이 계시지만 상임위원실에서 계속 아침부터 지금까지, 월요일부터 계속 화면을 통해서 이 상황을 지켜보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국장님들, 성의 있고 진지한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평생교육국.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김진일 위원 사업명세서 1525페이지 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내실화 및 지원 강화, 기존의 국비하고 직접하고 합쳐 가지고 지원센터 운영하는 것을 내실화하고 직접 지원 강화를 하기 위해서, 이게 도지사 공약사항이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런데 기존에 있던 사업에서 2억을 삭감해 갖고 새로 담아서 2억 5,000 정도를 담으셨는데 제가 볼 때는 확실하게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성과를 낼 수 있으려면 이 정도 가지고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 사실 저희가 많은 지원은 하지 못하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일단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서…….

김진일 위원 빨리 답변을 해 주시고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대안 위탁교육기관이라든지 이런 데 급식비라든지 이런 부분을 지원을 해 주려고 합니다.

김진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교내 청소년 수준보다 더 저는 신경을 써야 된다고 보는 거고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맞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렇게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랍니다. 그거 도지사님 공약이신데.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김진일 위원 그다음에 여성가족국 말씀드리겠습니다. 성평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갖고 있거나 악용해서 도민들을 선동해서 정상적인 성평등 정책을 비난하는 거를 어떻게 해야 됩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위원님께서 전반, 저번에 3/4분기 때도 성평등 기본조례에 대해서 많이 걱정해 주시고 또 홍보 여러 가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해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편견 이런 거 없이, 폭력 없이 이런 것들이 인권을 다 존중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김진일 위원 네, 지금 성의 있고 진지한 답변을 해 주셔야 돼요. 사업명세서 1554페이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운영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보면 사업목적이 경기도 여성가족정책 개발, 공무원 성인지 교육과 양성평등정책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운영 및 사업비 지원 이렇게 돼 가지고 사업명세서 1549페이지 같은 성인지력 향상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예산 42억 8,000 중에서 지금 성평등사업이 8,800만 원 그리고 대외홍보사업비가 4,300만 원인데 이게 분명히 대외홍보사업비에 대해서 행사를 홍보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홍보를 하는 것인지 이게 좀 의문이 들고요. 그래서 제가 보니까 지금 성인지 역량강화교육을 보면 공무원이 104회 4,163명이에요. 그런데 일반 도민은 43회 1,146명입니다. 공무원이 일반인보다 더 많나요? 공무원이 1,360만 명입니까? 일반 도민이……. 이런 교육은 하면 안 됩니다. 직접 도민들한테 찾아가서 교육을 해야지 맨날 공무원들만 교육을 합니까? 저는 우리 경기도 공무원들은 누구보다도 훨씬 더 성인지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이 어떻게 보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이거는 말이 안 된다고 보고요. 제가 어디를 찾아가라고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지금 오죽하면 도의회에서, 아시죠? 특별위원회 꾸려 가지고 하는 활동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정확하게 정책이 잘 펼쳐지지 않고 매번 그렇게 왜곡된 가짜뉴스에 당해야 되냐 이 말씀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알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제가 9대 때 마지막 4기 예산 심의를 하고 오늘 10대 예산 심의를 하는데, 그리고 월요일부터 오늘 수요일까지 여러 개 상임위를 거치면서 오늘과 같은 상임위 예산 심의는 지금 처음이에요. 지금 이 자리는 행감 자리가 아니고 예산 심의 자리예요. 지금 위원님들 앞에 다 빨간색 종이가 하나씩 있는데 위원님들이 오늘 심의하시고 꼭 삭감해야 되겠다 싶은 예산을 적어서 내는 겁니다. 그러면 이분들이 계수조정 안에 들어가지 않으셔도, 소위에 안 들어가셔도 위원님들이 내주신 의견을 가지고 소위 위원님들이 예산을 삭감할 건지 말 건지를 결정해요. 그런데 여기에 만약에 평생교육국처럼 오늘 아까 박세원 위원님이 질의하신 데에 그렇게 대답을 하시면 여기 있는 전체 위원님들이 전부 다 그걸 삭감하겠다고, 똑같이 삭감을 해야겠다고 의견을 써주고 가시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위원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정윤경 위원 죄송하시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지금 박세원 위원님이 처음 질문하실 때 분명히……. 예결위니까, 여기는.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을 여기 와서 국장님이 잘 설명을 하셔서 그 예산을 살리려고 노력을 하셔야 되는데 아까 대답하실 때 뭐라고 그러셨어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그래서 애초에 제가 말씀드린 게 저희는 이 예산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 심의위원회 심의…….

정윤경 위원 아니, 지금 그 얘기가 아니에요, 국장님. 국장님의 말 한마디가, 집행부의 말 한 마디가 곧 이재명 지사님의 뜻과 같은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위원님, 죄송합니다.

정윤경 위원 지금 예결위원님들은 전화를 여기저기서 받고 있어요. 이 꿈의학교 예산 어떻게 되는 거냐고. 그런데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을 어떻게 예결위에서 다 100% 살려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면 상임위 위원님들 뜻을 무시하는 게 되잖아요. 여기에 있는 예결위원님들 다 훌륭하시지만 더 훌륭한 건 상임위 위원님들이 더 전문적인 거예요, 더 많은 걸 아시고. 그런 상임위 위원님들께서 삭감해 온 예산을 예결위에서 어떻게 다 100% 전액 올려줄 수가 있겠어요? 그건 국장님이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건데.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제가 내일 상임위 위원님들 설득을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렇지요. 지금 이것이 제일 궁금하기 때문에 사업보고서 다른 건 다안 들어도 그것만큼은 듣고서 우리가 진행을 해야겠다고 의견을 제시해서 처음에 그 말부터 들었는데 첫번 질문을 하는데 그렇게 대답을 하시니 예결 심의할 맛이 나겠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위원님, 죄송하고요. 제가 내일 상임위 위원님들 설득해 가지고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렇지요. 상임위 위원들하고 빨리 먼저 협의하시고 예결위원님들하고도 이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또 얘기해 주시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지금 이게 그냥 쉽게 넘어갈 사항이 아니에요. 여기 평생교육국만 걸려 있는 게 아니라 교육위원회도 걸려 있고 지금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게 안 심각하신가 봐요, 국장님은.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아까 박세원 위원님 질문하는데 왜 그렇게 대답하세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그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정윤경 위원 평생교육진흥원에 저는 자료요구만 하겠습니다.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사업 자료 있지요? 지금 뭉뚱그려서 예산이 들어와 있어서 도대체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들여다 볼 수가 없어요.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하고 있었던 사업 자료를 좀 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위원님. 대행사업비까지 같이 말씀하시는 거지요?

정윤경 위원 그렇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다음에 대학생 UCC 이 사업 어느 부서 사업이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 소관입니다.

정윤경 위원 이건 어떤 걸 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공사에서도 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어떤 거를 하는 거지요, 이건?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이거는 저희가 대학생을, 요즘엔 대학생들이 여러 가지 UCC라든지 이런 부분을 참신하게 많이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정윤경 위원 주제가 있을 것 아니에요, 주제.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경기도를 주제로 합니다.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합니다.

정윤경 위원 경기도의 모든 것?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관광공사도 경기도인데 거기는 관광을 위주로 UCC를 만드는데 내용들이 좀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는 주로 대학생 대상으로 추진을 하고자 하는 부분이고요. 저희가 대학과 관련된 부분이 있어 가지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정윤경 위원 네, 알겠습니다. 여성가족국이 아니라 여성가족연구원 원장님 여기 나와 계신가요, 지금?

○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장 정정옥 네.

정윤경 위원 질문 좀 드릴게요. 위원님들이 보는 눈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시간이 다 됐으니까 간단하게만 드리면 대외홍보사업 했던 현황이나 이런 내용들을 봤을 때 교육내용이 교육수강생들 대상이 계속해서 바뀌나요, 아니면 받았던 사람이 또 받고 또 받고 하나요? 그거 파악해 보셨어요?

○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장 정정옥 여성가족연구원의 정정옥 원장입니다. 저희가 교육하고 있는 대상의 수는 많으나 그것을 순서대로 하다 보니까 중복되지는 않고 있었고요. 제가 파악한 바로는 중복되지 않고 있고 예를 들어 찾아가는 교육과 저희 연구원에서 하는 교육이 약 반반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정윤경 위원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하고 있는 사업이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교육을 참여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호환이 돼야 된다는, 순환이 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받았던 사람이 또 받고 이렇게 하는 상황은 안 되고 계속해서 순환돼서 이런 부분들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장 정정옥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배수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수문 위원 과천의 배수문 위원입니다. 저도 우리 정윤경 위원님 말씀에 말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이나 기관장님들은 예산서는 정책을 실현하는 가장 바로미터고요. 이것을 위해서 공무원으로 존재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데 이 예산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없이 표현되면 그 자리에 왜 계세요? 예산 다 날려버리면 다 그냥 집에 가실 거예요? 태도를 그렇게 보이시면 안 되지요. “우리는 최대한 이렇게 일을 하겠습니다.” 하고 예산을 올렸으면 여기 있는 예산이 깎였으면 전전긍긍하고 다니셔야 돼요. 그런 절절함이 보여야 됩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깎으면 그냥 그만이에요? 그 밑에서 이 예산 올리기 위해서 수고하신 나머지 공직자들을 뭘 만드시는 거예요, 지금? 이걸 위해서 1년을 준비했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위원님, 다시 한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내일 상임위 위원님들 설득을 해 가지고 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평생교육진흥원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배수문 위원 29억 6,100만 원이 증가가 됐죠, 사업비가?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출연금 말씀하시는 거죠?

배수문 위원 네. 그러면 이 사업이 1억 6,000이 12억 2,000으로 증가됐네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평생교육진흥원의 인력은 이거에 따라서 증원이 됐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이 사업은 금년도에 대행사업으로 했던 부분을 내년도에는 출연금으로 전환해 가지고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러면 문제없는 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지원에 대한 질의하겠습니다. 11억 2,600만 원이 증액됐네요? 이거 답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지원.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게 뒤에 보면 지금 있는 시설들 활성화 방안의 대안을 갖고 올리신 겁니까? 운영지원비만 올리면 되는 게 아니라 지금 있는 기존 시설도 실적이 저조한데.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위원님, 지금 운영비는 내년도에 저희가 태양관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하는 부분은 별도로 있습니다. 그리고…….

배수문 위원 시설이 아니고요. 운영비가 올라간 거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운영비는 내년도에 태양관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1월부터 8월 달까지 수입이 좀 부족해집니다. 한 8억 8,000 정도가 수입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기존의 태양관을 이용해 가지고 했던 부분을 태양관 전체를 리모델링하게 되면 그 기간 동안 만큼은…….

배수문 위원 그걸 보전하는 금액이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보전하는 금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경기도 온라인 부모학습 및 평생학습 포털 구축사업 있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전체 금액이 13억 2,000이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런 식으로 단위 사업을 새로 올리는데 이거 충분히 검토됐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를 해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거를 운영하실 만한 인력들은 있으시고요? 이거 감독할 만한? 지금 일이 추가가 되는 거라서…….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추가가 되는데요. 저희가 이 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 G-SEEK팀이 별도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배수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이동현 위원입니다. 하나 먼저 간단하게,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된 의견인데 도내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 이게 어떤 성격의 사업인 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지금 반도체 관련해서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서 반도체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반도체 관련 학사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건 알겠고 학과를 설치하겠다는 거예요, 뭐 어떤 식으로 하겠다는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기존의 전기공학, 신소재공학 이런 대학의 학과를 중심으로 해서 반도체과정을 반도체소자공학이라든지 이런 과정을 부전공 형식으로…….

이동현 위원 어떤 대학과 협력이 돼 있는 상태인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아직은 아닙니다. 이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동현 위원 알겠습니다. 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지원 관련해서 이게 우리 예산과 별도로, 지금 우리 경기도 대표도서관이 신청사에 들어가게 되고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의회도서관과 또 집행부 같은 경우에는 행정도서관이 본관 쪽에 있게 현재에는 그렇게 설계가 돼 있는 구조거든요. 알고 계신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지금 혹시, 예를 들면 대표도서관과 의회와 본청과는 거리가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건데 그 관내에 별도의 시설에 도서관이 추가로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운영위 내에서도 그렇고 도서관 관련 회의에서도 대표도서관을 건립할 때 행정도서관과 의회도서관을 대표도서관의 기능 속에, 공간 속에 통합시키는 게 어떠냐 이런 의견들이 있는데. 그래야 예산절감도 있고 또 공간적으로도 오히려 효과성이 있을 것 같다라는 의견인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근데 위원님, 일반적으로 의회도서관이나 우리 행정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자료 대출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고요. 대표도서관은 물론 그런 기능도 할 수는 있겠지만 여러 가지 도서관 중의 도서관 그리고 또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온라인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성격에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니까 성격의 차이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대표도서관의 위치나 이런 걸 고려했을 때 오히려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냐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지금 대표도서관 건립이 늦어지기 때문에 의회하고 또 자치행정국하고 같이 이거에 대해서 논의를 해 봐야 된다는 거예요. 도서관을 제가 봤을 때는 그 공간 내에 따로따로 운영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이동현 위원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관련해서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셨습니다. 질의를 하셨는데,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실 때 지역아동센터하고 돌봄센터하고 다르다고 표현을 하셨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기능이 다른 건 아니고 차이점이 지역아동센터는 결식아동들의 급식을 같이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다함께돌봄센터는 급식비를 아동들한테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재 구성내역이 지역아동센터는 예전부터 취약아동들의 70~80%와 20~30%의 일반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다함께돌봄센터는 일반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돌봄센터의 필요성이나 취지에 대해서는 동감을 해요. 동감을 하는데 그러면 지역아동센터에서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거냐. 예를 들면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나 돌봄센터를 선택해야 되는 상황인 거 아니에요. 돌봄센터가 지역에 시행을 하게 되면, 부모님들 기준에서. 그런 데서 오는 낙인효과나 그리고 지역아동센터가 분명히 우리 취약아동들을 위해서 하는 역할이 있거든요. 역할이 있는데 그런 낙인 찍힌 부분에서 우리가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필요하다고 보이는데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거에 대해서 모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요. 그래서 결식아동들이 급식카드를 가지고 제휴된 음식점이나 그다음에 다양한 사용처에 가서 일 급식당 6,000원을 사용할 수 있는 이런 인프라가 구축이 다 되면 지역아동센터나 다함께돌봄센터나 돌봄사업에 충실할 수 있는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지역에 맞게끔 추진하기 위해서 다함께돌봄센터 시범사업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면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이나 이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요구들이 있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러 가지 요구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도 2019년도에도 프로그램비가 부족해서 추경에 넣었던 바가 있고요. 그리고 보건복지부에도 저희가 건의를 많이 해서 2020년도에는 운영비를 38억 더 지원받았습니다.

이동현 위원 올해는 집행부…….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19년도 대비 20년도에 38억을 운영비로 더 지원받았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의중을 여쭙겠습니다. 휴식을 한 10분간 하고 할까요, 아니면 이어서 할까요? 위원님들 의견을 주시면 수렴하겠습니다.

(「정회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10분? 알겠습니다. 그럼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23시17분 회의중지)

(23시32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를 할 순서입니다. 보충질의는 위원님들께서 거수로 신청을 하시면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평생교육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박세원 위원 우리 위원님들이 앞서 말씀하셨는데요. 국장님이 이렇게 답변을 하시면 그 국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요, 전체로 영향을 미칩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죄송하고요.

박세원 위원 하다못해 저도 이재명 지사님 핵심사업 어떻게 좀, 부정적인 위원님들 기를 좀 살려보려고 저랑 아무 상관없어도 가족까지 팔아가면서 이렇게 질의하고 있는데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위원님, 다시 한번 죄송스럽다는 말씀드리고요. 내일 교육청하고도, 저희 상임위에 대해서는 교육청도 같이 가서 그 사업의 필요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을 다시 설득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니까 말씀 잘 하십시오. 우리 개별 의원들도 어떻게든 중요사업은 좀 살려보려고, 하다못해 우리 염종현 당 대표까지도 저한테 아까 부탁하고 이렇게 예산에 서로 협치한다고 신경 쓰고 있는데…….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위원님, 말씀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저희가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여기 계신 국장님들도 그리고 앞에 과장님들도 이 점 충분히 알고 그렇게 세운 예산 깎인 거에 대해서 ‘내가 일 안 하면 되지.’ 이런 마음 갖지 마시고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게 다 경기도민을 위해서 우리가 밤 11시 넘어서 이렇게 일하는 거 아닙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각자 좋자고 일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여기 보니까 전액 삭감된 예산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꿈의학교뿐만 아니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런 거 적극적으로 상임위 위원님들 설득을 최대한 해서 살릴 건 살리고 그렇게 하셔야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박세원 위원 우리, 여성가족국인가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박세원 위원 거기도 전액 삭감된 예산이 있더라고요. 아까 말씀하셨는데…….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근로자복지센터인데 상임위에 충분히 설명드려서 동의를 다 얻었습니다.

박세원 위원 동의를 얻었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럼 예결위 위원님들 잘 설득하셔서 살릴 건 살리고 그렇게 하시고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고맙습니다.

박세원 위원 평생교육국장님은 동의 얻으신 건 있어요? 감액된 거 중에, 혹시?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부모학습 같은 경우에 일부 동의를 얻었고요. 반도체 관련해서는 위원장님이 조금 이해를 해 주신 부분은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내일부터 국장님하고 과장님들하고 다 위원님들 만나서 적극적으로, 최대한 살려보려고 노력은 해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위원님. 앞서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진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박세원 위원님이, 또 선배 위원님들 다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교육행정위원회에 많은 일이 벌어졌는데 어제는 위원장과 계수조정 위원들이 다시 소집이 돼서 꿈의학교 문제를 다시 논의할 정도입니다. 교육청이 지금 거의 비상이 걸려서 교육감님까지 나서서 위원들 설득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니까 잘 참고하셔서 대응을 하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여성가족국장님.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성준모 위원 성인지예산 제도에 대해서 교육을 하시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그렇습니다.

성준모 위원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서 하는데 이 성인지예산 제도에 대해서 잘 아시죠?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알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간단하게 정의를 어떻게 내리셔요?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성인지예산은 예산의 기초 수립부터 남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서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예산이 되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래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죠? 그런데 저희들한테 준 자료에 성인지예산안을 보니까 이런 것이 성인지예산에 포함이 되는지 저는 정말 납득이 안 되고 이해가 안 됩니다. 예를 들어 군장병 위문공연이 매년 6억씩 잡혀 있습니다. 이쪽은 균특, 부서가 다를 겁니다. 이 군장병 위문공연 6억이 어떤 영향이 있어서 성인지예산 제도에 포함이 됐는지 혹시 저한테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우리 군부대 위문공연인데 거기는 여성은 1명도 없고 100% 남성으로 되어 있고, TV에서 국군장병들 위문공연하고 있죠? 보신 적도 있을 겁니다. 젊은 가수들이 가서 공연하고 사회자가 또 재치 있게 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어떻게 여기 성인지예산안에 이게 포함됐는가, 어떤 분야에 이게 들어왔을까요?

그래서 제가 지금 국장님께 말씀드리는 것은 성인지예산 제도란 여성과 남성이 정말 동등하게 수혜를 받게끔 하는 것이고 우리가 청사를 짓더라도 남성화장실과 여성화장실을 옛날에는 똑같이 변기 수를 줬지만 여성배려 차원에서 좌변기를 더 많이 설치하는 이러한 쪽으로 예산이 지원되게 하자라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성국에서 하는 성인지교육을 대개 뒤에 계신 모든 공직자분들이 이해를 잘 못하고 계신 것 같아서 앞으로 성인지교육을 할 때 우리 공직자들에게 이 부분의 정확한 전문가들이 교육을 시키고 또 우리 부서장님들도 이런 부분, 이건 법적으로 성인지예산안을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2013년부터. 그런데 그냥 대개 전임자들이 했던 것을 그대로 써서 또 이렇게 책자로 만들어서 이걸 보고 정말 답답했습니다. 국장님도 다시 한번 이 성인지예산안을 다 살펴봐서 목적에 맞는가를 한번 더 하시고 또 해당 안 되는 것은 과감히 정리를 해서 그 부서에 다시 돌려보내는 그러한 노력을 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네, 성인지예산은 예산담당관실의 소관으로 일을 지금 하고 있는데요. 성인지교육에 예산담당관실과 협의해서 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례를 들어서 교육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국장님.

○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입니다.

박덕동 위원 여러 가지 사업을 하시네요, 진짜? 교육청에서 해야 할 것도 다 하신 것 같아요, 보니까.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은 뭔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

박덕동 위원 아, 국장님이 하신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진로진학 사업은 시군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진로진학과 관련된 컨설팅을 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교육청에서도 하잖아요, 이거.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교육청은 아마 학교에서 하고 있는데요. 지금 대개 시군에서는 시군 자체적으로 운영을 별도로 하고 있는데 저희가 도하고 교육청하고 시군하고 협의를 통해서 교육청에서 하는 건 교육청에서 하고 시군에서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들은 도가 예산을 추가적으로 지원해서 학생들한테 좀 더 많은 혜택을 주자 하는 차원에서 사업이 구상됐습니다.

박덕동 위원 교육청하고 의논해서 하신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도하고 교육청하고 그다음에 시군하고 같이 충분히 논의가 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시군별로 시군에서 몇 회 정도 하는 게 좋겠다 하는 부분까지 다 협의가 됐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런데 교육청 사업과 도 계획이 유사하다는 게, 비교를 하는데 진로진학 일대일 컨설팅 운영도 같고 또 교사 대상 진로진학 아카데미 운영도 역량강화교육 진행이나 거의 같고. 다를 바가 없는데 같은 것을 굳이 그렇게 이원화해서 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 거죠. 교육청으로 몰아서 전문성 있는 데서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낫지 않을까. 경기도는 교육에 전문성은 아니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그런 부분이 있는데요. 이거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기존에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원을 안 해도 지금 시군에서 학생들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좀 더 활성화시켜 주기 위해서 저희가 시군에 예산을 지원해 주는 사항인데 이렇게 지원해 주는 사항에 대해서 시군별로 그리고 몇 개 학교를 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도하고 교육청하고 시군이 충분히 논의가 돼서 사업을 결정했습니다.

박덕동 위원 교육청에서 이걸 전담할 테니까 교육청으로 차라리 예산을 달라 그런 얘기는 없었어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저희가 작년도부터 계속 추진해 왔던 사업인데, 애초에 지금처럼 시군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상임위에서 “교육청에서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의견을 주셔서 저희가 교육청하고 계속 협의를 해서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느냐?” 그러니까 “시범적으로 할 수 있겠다.” 했는데 저희가 다시 추경에 예산을 반영했을 때는 상임위 위원님들이 “그러면 시군에서 하고 있는 사업을 교육청은 교육청대로 가고 시군에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을 좀 더 활성화시키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주셔서 저희가 도하고 시군하고 교육청하고 충분히 논의를 통해서 사업을 결정했습니다.

박덕동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교육청하고 의논을 하셨다고 하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그렇습니다.

박덕동 위원 제가 교육 상임위예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충분히 논의됐습니다.

박덕동 위원 제가 한 번 더 확인해 보고, 이렇게 나열될 필요가 있는가 생각이 드는데. 사업의 집중화를 위해서도 이건 교육청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도 부합해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아무튼 저도 확인 더 해 보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고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평생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평생교육국장 조학수입니다.

이원웅 위원 도내 대학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있는데 신규사업인가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신규사업 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사업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현재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서 도내 반도체 산업의 역량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 기술독립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언론에도 보니까 두 개의 기업 정도에서 기술독립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저희는 그 기술독립 부분이 아니라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 학사를 양성해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아울러 지금 현재 반도체 산업이 전체적으로 채용인원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고 그리고 또 우리나라가 여러 가지 기술독립이라든지 자립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추가하게 되면 반도체 관련 산업인력은 더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사업을 구상했습니다.

이원웅 위원 학사를 양성한다면 대학생들 말하는 거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대학 4년생을 중점으로 양성할까 합니다.

이원웅 위원 그럼 도내에 학교가 있나요? 어디 학교죠?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아직 학교는 지정하지 않았고요. 그거는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지정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원웅 위원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신가요, 그러면?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일단은 반도체 관련해서는 저희가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까 사업을 총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먼저 섭외합니다. 공모를 통해서 섭외하면 예를 들어서 한국나노기술원이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등 반도체 관련 기관을 선정하고 그 기관에서 공모를 통해서 대학을 선정하고 반도체 산업 관련 중소기업ㆍ중견기업과 연계해서 매칭해서 반도체 산업 하나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원웅 위원 만약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하면, 이런 사업이 잘 되면 기대효과도 좀 있겠습니다. 어떤 효과가 기대될까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일단 첫 번째는 우리나라의 반도체 인력이 많이 확충됨에 따라서 학사지만, 석ㆍ박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중견기업에서, 대기업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인력의 문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소ㆍ중견기업이 문제인데 그런 쪽에 많이 취업을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교육과정을 이수했을 때 취업에 대한 부분도 상당 부분 기대가 될 수 있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지금 제가 데이터 갖고 있는 것을 보니까 2013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경기도 반도체 분야 채용 추이를 보면 2013년도에 3,552명인데 2016년도까지 2,391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2017년도부터 2,683명으로 해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제가 엊그제 언론을 찾아보니까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내년 반도체 경제 전망을 한 부분을 보니까 내년에는 반도체 전망이 회복 전망이다. 대부분 다른 연구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쪽으로 보면 반도체 관련해서 채용인력이 계속적으로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저도 한 가지만 더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 꿈의대학, 꿈의학교라는 부분이에요. 아마 이런 사업들을 지금까지 해 왔었죠? 이건 신규사업이 아니니까.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작년에도 해 왔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그것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신다면 어떻게 말씀 주실 수 있나요?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지금 꿈의학교나 꿈의대학 같은 경우에 계속 점진적으로 교육청에서 확대 추진해 나가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제가 직접 현장을 가진 못했습니다만 간접적으로 들었을 때는 상당히 좋은 걸로 나타났고 지난번에 TV에서 한번 제가 경기도 꿈의학교 나온 부분을 보니까 학생들도 상당히 좋아하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보니까 바람직하지 않나 이런 생각은 듭니다.

이원웅 위원 저도 사업명만 봤을 때는, 제가 교육위나 이런 쪽이 아니고 저는 문화체육관광위니까 많이 듣지는 못했었지만 사업명만 들어서 느낌은 꽤 괜찮았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사업마다 어떤 고유목적이 있을 거예요, 취지라고 할까요? 꿈의대학 그리고 꿈의학교의 어떤 고유 취지 하나만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꿈의학교는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사업이 여러 가지, 꿈의학교는 세 가지 사업으로 분류가 되지만 그래도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많이 키워줄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고요. 꿈의대학은 일단 기업이나 대학 이런 쪽에 관심을 갖고 있는 그런 기업이나 대학이 공모에 응하면 일정 부분 예산을 지원해 주고 학생들이 기관이나 대학에 가서 진로진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듣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이게 시군에서 진로진학하는 거하고 또 이런 꿈의대학에서 진로진학하는 부분하고 약간의 차이점은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잘 되어서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평생교육국장 조학수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원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회의를 중단하고 지금 현재시각이 11시 50분이 넘었기 때문에 24시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산회하고 차수를 변경한 다음 회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23시52분 산회)


○ 출석위원(29명)

서형열이나영이동현권정선김강식김경일김경호김성수김영준김영해

김용찬김은주김지나김진일남운선박덕동박세원배수문성준모오지혜

원용희이선구이애형이원웅이창균이필근(수원1)정윤경채신덕최만식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태일

○ 출석공무원

건설국장 방윤석교통국장 허승범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건설본부장 안용붕

복지국장 지재성보건건강국장 류영철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여성가족국장 이연희

○ 기타참석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경기도의료원장 정일용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한선재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 양금석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정정옥

○ 기록공무원

안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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