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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9.12.0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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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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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경기도의회(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 1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19년 12월 2일(월)

장 소: 특별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5. 민선7기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
5. 민선7기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5. 민선7기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계속)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09시34분 개의)

○ 위원장 서형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0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1차 예산결산위원회 개의를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위원장 서형열 위원장입니다. 인사말은 목소리 관계로 생략을 하겠습니다. 다음에 목소리 좋은 때 더 좋은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진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총괄 심사와 현안보고, 실국별 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총괄 심사 시는 임종철 기조실장이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시고 필요시 각 실국장이 답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실국별 심사 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위원님들의 질의시간은 기본 5분 이내로 하며 시간 내에 질의를 못 하신 위원들은 본질의가 끝난 후 5분의 보충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답변에 임하는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의 자료제출 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자료를 제출하여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국별 심사 시 실국별 제안설명은 3분 이내로 핵심만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

(09시36분)

○ 위원장 서형열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2항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사일정 3항 2020년 경기도 예산안, 의사일정 4항 2020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4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그럼 상정된 안건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종철 기조실장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임종철입니다. 존경하는 서형열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서 도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리가 조금 협소한 관계로 위원님들 양해해 주신다면 자리에서 일어나서 인사를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지사 소속의 간부공무원입니다.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입니다.

(인 사)

현재 대변인은 공석 상태입니다. 다음은 곽윤석 홍보기획관입니다.

(인 사)

다음은 행정1부지사 소속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재환 안전관리실장입니다.

(인 사)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입니다.

(인 사)

최인수 감사관입니다.

(인 사)

이용수 공정국장입니다.

(인 사)

김기세 자치행정국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지재성 복지국장입니다.

(인 사)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입니다.

(인 사)

김재훈 환경국장입니다.

(인 사)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입니다.

(인 사)

박승삼 농정해양국장입니다.

(인 사)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입니다.

(인 사)

이연희 여성가족국장입니다.

(인 사)

안동광 정책기획관입니다.

(인 사)

정보화정책관은 현재 공석입니다.

(인 사)

손임성 도시정책관입니다.

(인 사)

다음은 행정2부지사 소속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상균 균형발전기획실장입니다.

(인 사)

오후석 경제실장입니다.

(인 사)

류광열 노동국장입니다.

(인 사)

방윤석 건설국장입니다.

(인 사)

허승범 교통국장입니다.

(인 사)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입니다.

(인 사)

김종석 축산산림국장입니다.

(인 사)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재준 비상기획관은 제6군단 6ㆍ25 전사자 합동 영결식 행사 참석차 지금 불참을 했고 최계동 경제기획관과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도-산둥성 자매결연 강화를 위한 산둥성 당서기 방문행사 관계로 부득이 불참하였음을 위원님들께 양해 부탁을 드립니다.

이어서 평화부지사 소속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명섭 평화협력국장입니다.

(인 사)

서남권 소통협치국장입니다.

(인 사)

마지막으로 직속기관, 출장소, 사업소 소속 간부공무원입니다.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입니다.

(인 사)

이순늠 인재개발원장입니다.

(인 사)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입니다.

(인 사)

권대윤 소방학교장입니다.

(인 사)

이영종 수자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안용붕 건설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0년 경기도 예산안, 19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배부해 드린 설명자료를 중심으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20년의 경기도 예산안이 되겠습니다.

설명자료 3쪽의 재정 전망입니다. 세입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추진 영향 등으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전망이고 미ㆍ중의 무역협상 갈등 완화,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용 등 대내외 기회ㆍ위험요인이 상존하나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의 연계가 낮아 세입 증가폭은 둔화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세출은 본격적인 민선7기 공약ㆍ역점사업 등 추진을 위한 소요재원의 증가와 정부 일자리 창출, 복지지출 등 고정수요가 증가하여 재원부담은 일부 가중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설명자료 4쪽이 되겠습니다. 편성방향입니다. 2020년은 민선7기 2년 차로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ㆍ평화ㆍ복지 실행과제의 본격 추진을 위한 재원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글로벌 경기침체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도민의 생명ㆍ안전을 지키는 소방ㆍ재해ㆍ재난 대비 안전 분야 재원배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산규모는 금년 대비 2조 6,588억 원이 증가한 27조 319억 원 규모입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금년 대비 2조 4,904억 원이 증가한 23조 5,878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금년 대비 1,684억 원이 증가한 3조 4,44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설명자료 5쪽에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입니다. 지방세는 2019년 본예산 11조 6,077억 원보다 9,581억 원이 증가한 12조 5,658억 원 규모입니다. 세외수입은 4,493억 원, 지방교부세는 1,50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고보조금, 균특회계, 국고기금 등 보조금은 금년 대비 1조 3,204억 원이 증가한 9조 3,514억 원을 편성하였고 이외에도 순세계잉여금에 4,000억, 누리과정 등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에 5,683억, 지역개발기금 예수금 1,00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설명자료 6쪽이 되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입니다. 공무원의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는 금년 대비 433억 원이 증가한 4,519억 원을 편성했고 기타 회계, 기금전출금 등 재무활동은 금년 대비 991억 원이 증가한 1조 5,137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정책사업으로 경상사업비는 금년 대비 271억 원이 증가한 2,405억 원, 시군, 교육청 등에 대한 법정경비는 금년 대비 2,362억 원이 증가한 6조 9,287억 원, 시군 부담금 등 용도지정사업은 금년 대비 929억 원이 증가한 1조 57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고보조사업은 정부 복지예산 확대 등에 따라 금년 대비 1조 4,058억 원이 증가한 10조 7,179억 원, 자체사업은 금년 대비 5,860억 원이 증가한 2조 7,29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설명자료 7쪽의 분야별 예산현황입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분야는 복지 분야로서 금년 대비 1조 1,427억 원, 12.8%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정부 복지정책 강화에 따른 기초연금, 아동수당 등 국고보조 증가가 주된 요인이 되겠습니다. 증감폭 기준으로 가장 크게 증가한 분야는 환경보호 분야로서 금년 대비 77.2%, 5,337억 원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전기차, 수소차 등 위원님들 많이 아시는 바와 같이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대폭 확대에 따른 국고보조사업의 매칭 등으로 인한 주된 증가가 되겠습니다.

설명자료 8쪽의 특별회계 예산안이 되겠습니다. 특별회계는 금년 대비 1,684억 원이 증가한 3조 4,441억 원 규모로 국고보조금 증액에 따라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가 1,587억 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설명자료 9쪽은 기금편성안이 되겠습니다. 기금은 2020년 재원상황을 고려하여 법정 전출금 이외의 기금 전출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였습니다. 23개 기금의 총 규모는 4조 6,994억 원으로 금년 대비 3,937억 원이 감소한 규모가 되겠습니다.

설명자료 11쪽에 재정운용의 기본방향이 되겠습니다. 2020년의 재정운용은 공정ㆍ평화ㆍ복지라는 3대 가치를 바탕으로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경기, 혁신경제 넘치는 공정한 경기,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등 5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였습니다.

설명자료 12쪽부터 39쪽 사항이 되겠습니다. 2020년 예산안 분야별 특징 및 주요사업 반영현황은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면 설명자료 내용으로 갈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본예산 보고를 마치고 계속해서 2019년도 제4회 마무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43쪽이 되겠습니다. 편성방향 및 예산규모입니다.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은 제3회 추경 이후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 변경내시에 따른 금액 조정, 국고보조금 집행잔액 반납, 이월사업비 정리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기이 추진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한 필수 사업비 및 위원님들 아시는 바와 같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대응 등 사업계획의 취소로 인한 불용예산 사업 등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총 예산규모는 27조 1,214억 원으로 3회 추경 대비 4,414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일반회계는 23조 5,980억, 특별회계는 3조 5,234억 원입니다.

설명자료 44쪽부터 45쪽이 되겠습니다. 일반회계 예산편성안입니다. 세입은 세외수입 1,268억 원, 국고보조금 1,078억 원 등 2,920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세출은 법정경비, 재무활동, 국고보조사업, 용도지정 등 부담금 사업, 행정운영경비에 2,906억 원이 증가하였고 경상ㆍ자체사업에 14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4회 추경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이나 시급을 요하는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에 반영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및 선제적 거점 소독ㆍ통제초소 운영을 위해서 41억 원,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서 국가와 함께 설립하고 있는 사회서비스원 설립 기본재산 출연금에 10억 원, 아울러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연말까지 부족한 사업비를 추가로 반영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등으로 인하여 사업계획이 취소된 사업에 대한 불용예산 76억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신청사 건립기금에 694억 원, 아프리카 돼지열병ㆍAIㆍ구제역 등 겨울 가축전염병 예방을 하기 위해 예비비 등 309억 원을 증액 편성하여 예기치 못한 추가수요에 대비하도록 준비를 하였습니다.

설명자료 46쪽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입니다. 특별회계 규모는 3회 추경 대비 1,494억 원이 증가된 3조 5,234억 원을 편성했는데 국고보조사업 증가에 따른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1,192억 원 증가가 주된 증가요인이 되겠습니다.

기금운용계획입니다. 기금규모는 제3회 추경 대비 695억 원이 증가된 5조 5,215억 원을 편성하였고 일반회계 전출로 인한 신청사 건립기금 695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서형열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이번 경기도 예산안은 재정건전성을 기반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열어가기 위해 도민 행복을 위한 예산을 충실히 반영코자 노력하였습니다.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면 도민복리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설명보고를 마치고 총괄 답변은 기획조정실장이 답변드림을 원칙으로 하고 세부적인 사안이 필요시에는 위원님들 양해해 주신다면 소관 실국장이 소상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서형열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가 있겠습니다. 유태일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유태일 안녕하십니까?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유태일입니다. 2019년 제4회 경기도 추경 및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 등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개요 및 회계별 분석 등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바로 검토보고서 13쪽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신규 도비사업입니다. 신규 도비사업 중 5,000만 원 이상 자체사업은 소방관서 증축 등 8개 사업에 165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 중 국지도 건설사업 국비 반납은 국비 교부 2년이 경과되도록 정상추진하지 못하여 111억 원을 국고로 반납하는 것으로 결국은 도 재원의 손실과 다름없는 것인바 그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또한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차단코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 마무리 추경보다는 예비비로 신속히 지급하였다면 효과가 더 좋았을 것으로 사료되는바 향후 업무 추진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18쪽 증액사업입니다. 5,000만 원 이상 자체사업 중 30% 이상 증액된 사업은 14개 사업으로 기정액 대비 385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 중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건립사업과 후생관 신축공사 사업은 준공시기를 고려할 때 요구액이 과도한 것으로 판단되는바 그 시급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금 및 시군 부담금 부과 징수교부금은 사전에 충분히 예측 가능한 필요예산을 마무리 추경안에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는바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됩니다.

22쪽 감액사업입니다. 5,000만 원 이상 자체사업 중 30% 이상 감액된 사업은 21개 사업으로 기정액 대비 990억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감액사유는 대부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사업조정 및 중앙부처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감액의 타당성은 인정되나 일부 사업은 당초 사업계획 미진 등 부적정한 예산편성에 따른 행정력 낭비적인 측면이 있는바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26쪽 제4회 추경안에 계상된 사업 중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입니다. 5,000만 원 이상 정책사업 중 50% 이하 집행률인 사업은 23건으로 사유는 대부분 집행시기 미도래, 집행사유 미발생 등입니다. 그러나 집행률 부진사유 확인 등을 통해 사업 정상화 또는 향후 업무추진 효율성 제고의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28쪽 명시이월사업입니다. 2019년도 명시이월사업은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 등 288개 사업으로 이월액은 2,832억 원입니다. 대체적으로 이월사유가 인정되기는 하나 지속적인 이월금 증가가 행정절차 지연에 따른 것은 아닌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은 내년에도 보건복지부의 입장 선회를 기대하기 곤란할 것으로 판단되는바 명시이월 여부에 대한 숙고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이어서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3쪽부터 27쪽까지는 경기도 제안설명과 유사하므로 보고를 생략하고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8쪽 자체사업 투자재원 규모입니다. 2020년 자체사업 투자재원은 2조 7,2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60억 원이 증가하였고 전반적인 재정여건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와 연계되는 건설교통 등 SOC 투자 및 지가상승을 감안한 선투자가 요망되는 도로하천부지 보상지원 등의 문제는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되는바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30쪽 세수추계입니다. 2020년 예산안의 추계액은 전년 당초예산 대비 9,581억 원이 증가한 12조 5,658억 원입니다. 그간 보수적인 세수추계로 인한 초과징수액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년 당초예산 대비 취득세는 2%, 세율인상이 예정되어 있는 지방소비세는 52% 증액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32쪽 순세계잉여금입니다. 2019년도 순세계잉여금은 초과세입 2,000억 원과 집행잔액 2,000억 원, 총 4,000억 원의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할 것으로 추계하였습니다. 순세계잉여금의 세출예산 편성내역은 864억 원은 재정안정화기금으로, 3,136억 원은 자체사업 투자재원 등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다만 2019년도 초과세입이 크지 않을 것으로 추산됨에도 전년도보다 증액하여 순세계잉여금을 편성한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34쪽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재원배분입니다. 사회복지분야ㆍ여성분야가 10조 753억 원으로 42.7%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으며 법정경비 비중이 높은 일반행정분야가 27.1%의 비중을, 교육청 전출금 등이 포함된 교육분야가 11.3%의 비중 순으로 높은 투자 비중을 보였습니다. 고려할 점은 복지비 등의 상승으로 경제 및 교통지역발전분야의 총액이 증가함에도 비중은 축소되는 측면이 있다 하더라도 정부의 경기부양정책 및 국가의 미래경쟁력 등을 감안할 때 동 분야에 대한 투자개선 노력이 필요한바 이에 대한 논의가 요망됩니다.

37쪽 신규 및 증액사업입니다. 신규로 편성되는 20억 원 이상 자체사업은 학교 체육관 건립지원 등 25개 사업, 전년 대비 20억 이상 사업비가 증가한 자체사업은 31개 사업입니다. 신규사업과 사업비가 대폭 증가한 사업들은 투자 우선순위가 적합한지, 소요액이 적절하게 선정되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43쪽 일몰 및 감액사업입니다. 일몰되는 20억 이상 자체사업은 21개 사업 982억 원입니다. 또한 전년 대비 20억 이상 감액된 자체사업은 26개 사업 809억 원입니다. 기존사업의 일몰 및 감액은 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선순위 시급성 사업에 대한 투자재원 확보 노력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합니다. 다만 지난 3회 추경에 반영된 일본 경제보복 대응예산 등이 본예산에 미반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함이 바람직해 보이는 일부 사업이 감액된 것에 대하여는 확인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53쪽 주요사업 검토입니다. 먼저 공공기관 예산 관련입니다. 2020년도 도 출연금은 경기연구원 등 20개 기관 46개 사업으로 2,937억 원이 편성 요구되어 전년 대비 650억 원 감액되었습니다. 공공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산하기관을 통한 사업추진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출연기관의 확대와 위탁사업비의 누증에 따른 출연기관의 증원요구 등은 향후 재정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는바 민간위탁 등 다양한 사업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56쪽 주민참여예산입니다. 주민참여예산은 50개 사업 2,1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70억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도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경주함에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액이 감소한 것은 제안사업들이 특정 시군에 한정되거나 구체성이 부족한 등의 사유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향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검토되는바 현행 방식의 확인과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가 요망됩니다.

58쪽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입니다. 청년 면접수당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99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청년 면접수당은 2019년 본예산에 160억 원,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 75억 원 편성 요구되었으나 예결위 및 상임위에서 구인자인 기업의 재원부담 방안 마련 요구와 구직활동 점검불가 등의 사유로 전액 감액된 바 있습니다. 도가 구직활동 점검결과를 반영하여 청년 면접수당을 지급코자 일괄지급을 분할지급방식으로 변경한 것은 도의회의 지적에 따른 개선안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제1기 예결위 부대의견인 구인자 기업의 재원부담 방안 마련 요구에 대해서 충분한 답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바 심의 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59쪽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운영체계 구축입니다. 농민기본소득 도입기반 마련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관리를 위해 28억 원을 신규 편성 요구하였습니다. 도가 농민들의 열악한 소득수준을 감안하여 기본소득 개념을 농업분야에 도입한 것에 대하여는 국가 기간산업인 농업보호 및 육성을 위해 긍정적이라 사료됩니다. 다만 관련 조례 제정,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협의 등 사전절차 미이행 상태에서 예산편성이 요구된 점은 확인 및 논의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60쪽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입니다. 도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등 2,228개 교 140만 명의 급식질 개선을 목적으로 우수농산물과 경기미 구매에 따른 일반농산물과의 차액 보조를 위해 270억 원을 편성 요구하였습니다. 우수한 농산물 공급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코자 하는 사업추진은 바람직합니다. 다만 해마다 추경을 통해 상당한 예산증액이 반복되는 사유, 우수농산물과 일반농산물의 품목별 차액결정 과정에 낭비적 요소는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61쪽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입니다. 도는 반려견의 상해치료비 및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신규 요구하였습니다.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반자인 반려동물에 대한 신규사업 발굴은 사회풍조 변화에 발맞추는 행정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동물보호법에서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적절한 사육과 관리의무를 부여한 점과 반려동물을 소유하지 않은 일반도민들의 사업에 대한 거리감, 일부 시군만을 대상으로 한 지역적 한계성 등은 논의가 필요하며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개정 등 사전절차 미이행에 대하여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62쪽 플라스틱 제로 경기도 만들기입니다.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감시원 운영과 무단투기 취약지역 화단조성을 위해 26억 원을 신규 요구하였습니다.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플라스틱 문제 해소 및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다만 감시원들의 단속업무 수행 시 신변안전 대책과 감시원 고용 시 저소득ㆍ노인층 일자리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63쪽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공공병원 설치ㆍ운영사업입니다. 고속도로 이용객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4억 원을 신규 요구하였습니다. 도가 선도적으로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이용을 보장하고자 하는 취지에 대하여는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우리 도 공공의료기관의 만성적 적자로 인하여 도내 소외지역의 공공의료 수요 및 의료복지 확대요구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재정적 한계와 관련 조례 미제정 문제, 지방재정법 시행령이 자치단체 소관 사무에 한하여 경비지출을 규정하고 있는바 한국도로공사관리하의 경부고속도로상 의료기관 설치ㆍ운영이 도 자치사무인지 여부 등 사업추진상 고려사항이 다수인바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65쪽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입니다. 도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 대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45억 원을 편성 요구하였습니다. 경기도 대학생들에 대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의 취지와 추진성과는 긍정적이라 평가됩니다. 다만 조례 개정으로 수혜인원 증가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앞선 추경을 통한 재원확보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2020년도 예산에 과년도 사업량이 편성 요구된 점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66쪽 상수도시설 관련입니다. 양질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116억 원,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에 60억 원 등이 요구되었습니다. 2020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중 일부 사무가 지방이양되었는데 도가 이를 적절히 승계하여 도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은 당연하고 긍정입니다. 다만 도민들에 대한 맑은 물 공급환경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는 시군 상수도특별회계의 적자개선을 통한 상수도관의 대대적인 보수개선이 필수적인바 이에 대한 도 담당 부서의 중장기계획은 무엇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68쪽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입니다. 지역발전도가 낮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제2차 균특 24개 사업에 360억 원을 편성 요구하였습니다. 도가 제1차 균특 36개 사업에 대해 총 1,930억 원의 도비를 기 투입한 점은 특별한 희생을 감수하는 경기북부와 동부에 대한 배려로 긍정적입니다. 다만 제1차 균특사업들의 평균 집행률이 저조하고 명시이월되는 사업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확인이 필요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71쪽 기금운용 검토입니다. 2020년도에 운용하는 기금은 23개, 26종으로 편성액은 2019년 당초 편성액 5조 931억 원 대비 3,937억 원 감소한 4조 6,994억 원입니다. 도가 기금정비를 위하여 용역을 수행하는 등 노력은 하고 있으나 기금정비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문제제기가 지속되는바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협의가 필요합니다.

73쪽 지역개발기금입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조성사업을 위한 공기업특별회계 융자금 60억 원 및 신청사 건립자금 지원을 위한 일반회계 융자금 1,000억 원을 편성 요구하였습니다. 도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1,000억 원의 융자를 받는 것은 가용재원을 공공청사에 투입하지 않고 주민복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이해되며 국가적 상황에도 부합되는 선택이라 사료됩니다. 다만 도 신청사 건립사업은 당초 공유재산을 활용하여 별도 재원 없이 추진하기로 한 사업이었으나 2019년도 신청사 건립기금에 816억 원을 전출 후 금회 추경 및 2020년 본예산 일반회계 전출이 지속되는바 향후 재원대책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토보고서(2019년도 제4회 추경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총괄))

검토보고서(2020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총괄))


(서형열 위원장, 이나영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이나영 유태일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파주 김경일 위원입니다. 각 실국별로 홍보예산 편성돼 있는 부분 있으면 각 위원님들한테 홍보예산 다 별도로 해서, 다 취합해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또, 이창균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 위원 이창균 위원입니다. 이미 자료를 지난주에 신청을 했는데 전혀 도착이 안 됐네요? 경제실 건데요. 4건 자료요구를 했는데 신속하게 좀 가져다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창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또, 김영해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 지원에서요. 공모사업 지원과 우수사업 지원이 있는데 이 두 사업에 대한 사업내용과 실적하고 그다음에 참여자 성별, 연령 이것 구분해서 자료제출 부탁드립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또 자료요구해 주실 위원 있으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4회 추경과 관련하여 경제실 산업정책과의 안산반월재생사업 감액이 26억 있습니다.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준 위원님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 2020년도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신규 편성사업들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를 아마 정해 놨을 거예요. 그 지침을 하나 주시기 바랍니다. 신규 투자 우선순위 지침, 편성지침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호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입니다. 자료는 기관별 출연금 동의안 제출 시 그 출연금하고요. 현재 예산 편성된 금액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경기방송 관련해서 각 부서별 경기방송 관련 편성 내역서를 하나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창균 위원님 추가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 위원 이창균 위원입니다. 방금 4건 중에 2건을 받았는데요. 설명서 자료 그대로 복사를 해서 주는 거예요. 설명서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상세내역을 달라 그랬는데 이거 말고 다음 2일 차에 있는 것도 2건이 왔는데, 메일로. 받아 보니까 설명서 것 그대로 복사만 해서 주시는 거예요. 자료가 세세한 부분이 있어야만 질의도 가능한데 이거 다시 해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2건 온 것, 지금 경제실 것 아무 소용이 없어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또 자료요구해 주실 위원이 있으시면, 채신덕 위원님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공보실 쪽인가요? 관련 과가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산하기관들 포털사이트 운영하는 데가 있을 겁니다. 아마 여러 군데가 있을 텐데 그것 운영사례, 그러니까 연 투여되는 예산하고 운영사례들을 파악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애형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애형 위원 최근 5년간 순세계잉여금 발생내역과 금액을 제출해 주시고요. 초과세입, 불용액을 구분해서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수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2019년도 명시이월을 좀 살펴보기 위한 것이니까요. 2017년, 2018년 명시이월에 대한 지출품의서 사본 그다음에 지출일자 그리고 최초 사업계획서 본예산 편성 여부를 같이 해 가지고 해 주시고 그다음에 집행내역서 또한 사업변경 유무에 대해서 표시해서 상세하게 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호 위원님 추가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제가 잠깐 미처 못 챙겨서 죄송합니다.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의 연도별 수출실적하고요. 그다음에 도 산하 출연기관 기관별 상세한 출연금 사업설명서 자료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운선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운선 위원 버스정책과에서 하시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안 있으시면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해 위원님 추가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한꺼번에 말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지원에 대한 세부 산출내역이랑요, 4060 재취업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것 취업현황 같이 좀 제출 부탁드립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일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추가로 자료요구 좀 하겠습니다. 각 상임위별로 행사사업자료도 같이 추가로 전부 다 취합해, 상임위별로 뽑아서 아까 홍보예산하고 같이 행사사업자료도 같이 자료를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해 주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으로 자료요구해 주실 위원님은 안 계신 걸로 알고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 여러분들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늦어도 중식 전까지는 자료를 준비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아마 사전에 자료요구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두 번, 세 번 이렇게 자료요구를 재요구하시는 것은 자료에 정보가 제대로 담겨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자료를 보고 위원님들께서 이해가 충분히 되시면 질의하실 때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시간 단축을 위해서라도 자료제출에 있어서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해 주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질의 답변은 총괄 부분에 대해서만 질의해 주시고 세부사항에 대한 질의는 각 실국별 심사 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종철 기획조정실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순서는 사전에 저희가 협의한 순서대로 질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총괄 질의를 하라고 했는데 총괄 질의보다 제가 좀 궁금한 게 있어서, 국지도 건설사업에 대한 거 보면 5건이나 2년이 경과하도록 사업이 지금 정상 추진이 안 돼서 111억 원을 반납한 걸로 돼 있거든요. 그거에 대한 경위하고 또 자료도 제출해 주시고요. 일단 경위 간단히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그거 우리 소관 실국장이 조금 소상히 답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권정선 위원 네, 괜찮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국지도에 대한 추경 반납사항이요?

권정선 위원 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건설국장이 조금 답변드리겠습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건설국장 방윤석입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추경 국지도 건설 중에서 가납-상수 등 국지도 건설 5건에 대해서는 국비 교부에 지금 2년이 경과해서 사업이 정상 추진 못 해서 111억 원을 반납하게 됐습니다. 주요 사유로는 현재 국비가 내려올 때는 공사비로 내려오는데 보상에 대해서는 도에서 편성을 같이 해서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가 들어가기 전에 총사업비 협의라든가 설계도서 이관, 도로구역 결정 등에 대한 사전 행정절차가 이행이 돼야지 그 공사비를 집행할 수 있는데 그런 공사비 집행의 여건 자체가 조성이 안 돼서 부득이 반납하게 되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럼 여건 자체가 안 된 걸 알고도 받으신 거예요, 아니면 2년 안에 그 사항에 대해서 해결을 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건설국장 방윤석 위원님 지적대로 국비가 매칭으로 내려오는 부분은 중앙정부에서 편성한 부분을 국회에서 심의해서 일률적으로 내려오기는 하는데요. 사전에 2년 동안에 아까 말씀드린 그런 절차를 저희가 최선을…….

권정선 위원 지금 그러니까 6건 중에 1건 빼고 5건은 전부 다 2년이 경과하도록 사업을 전체적으로 추진을 못 한 거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공사가 진척이 안 된 겁니다.

권정선 위원 이거 다 반납하신 거고?

○ 건설국장 방윤석 그게 보상협의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협의보상…….

권정선 위원 가장 큰 원인이 뭐예요? 이거 다섯 가지 중에…….

○ 건설국장 방윤석 가장 큰 원인이 보상 부분에 대한 협의 지연 이런 부분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그 1건만 처리되고 나머지가 안 된 거죠?

○ 건설국장 방윤석 네, 5건입니다.

권정선 위원 그거에 대한 상세한 내용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방윤석 네,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리고 추가경정예산안 설명 중에서 양돈농가 여기는 아니죠? 동물방역과 쪽인 것 같은데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이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권정선 위원 그걸 왜, 예비비로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추경하는 게 사업하는 데 효율적이지 않겠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축산국이 설명드리겠습니다만 저희가 필요로 하는 예산은 예비비로 지출을 다 했고요. 추가로 예산을 세워서 필요로 하는 부분 등이 있는 거를 저희가 아마 이번 마무리 추경에 세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전체적인 게 아니라 일부에 대한 부분인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그게 멧돼지 막으려고 하는 울타리인데 그거 필요로 하는 곳들, 파주ㆍ김포 쪽에는 이미 다 예비비로 지급을 했고 추가로 더 필요한 게 있을 때…….

권정선 위원 추가로 더 필요한 것도 예비비에서 지출하기는 어려웠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아직 구체적으로 위험이 내재한 게 아니기 때문에, 예산에 편성해서 12월 중에 집행하면 되기 때문에 축산국에서 저희가 예산으로 편성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돼지열병은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하기에는 너무 늦지 않아요? 미리 예방 차원에서 하는 거 아니었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맞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하는데 울타리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지금 급하게 멧돼지 사냥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필요로 하는 방역조치나 제거조치는 다 해 놓은 상황입니다.

권정선 위원 돼지열병 같은 경우에는 어느 곳이든 한 곳이 뚫리면 전혀 다른 예방책이 하나도 소용이 없는 거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거는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럼 앞으로, 뭐 이런 일이 없겠지만 혹시라도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방향이나 이런 거 혹시 정리돼 있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축산국장이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축산국장 김종석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소독이나 거점소독시설 또 방역 이런 쪽에는 저희들이 다 대응해서 계속 했고요. 멧돼지가, 저희가 확진이 되는 게 9월 17일 날 확진이 됐었고요. 그다음에 멧돼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이 10월 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멧돼지로 인한 감염이 확실한 것 같다 해 가지고 방역을, 울타리를 더 강조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저희들이 멧돼지는 이중울타리를 쳐야만 이게 두 번 점프를 못 해서, 방역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중울타리를 설치하기 위해서 이번에 추가로 그렇게 반영하게 된 것입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니까 돼지열병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다 하지 않으면 전혀 소용이 없잖아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전체적으로 다 했는데요. 저희들이 멧돼지가…….

권정선 위원 그러니까 멧돼지로 인해서 그렇게 발병이 가능하다는 거를 아는 시점에도 그 모든 처리를 신속하게 하기 위해서 예비비가 없었어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다른 내용은 예비비로 다 했습니다. 했고 이번에 추가로 더 하는 거는 이거 400개소를 저희들이 하다 보니까 이중울타리가 더 필요해서…….

권정선 위원 그러니까 이중울타리도 그중의 하나잖아요. 예방법의 하나면 똑같이 예비비로 처리하는 게 효율적이지 않았냐 이거예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그러니까 그 전에는 멧돼지로부터 감염 온 게 거의, 지금도 아직 확실하다고 평가는 안 했지만 그게 이중울타리의 강조성이 부각된 게 10월 말 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문가들 의견에 따라서 이렇게 이중울타리를 설치하기 위해서 예산에 반영하게 된 것입니다.

권정선 위원 제가 얘기하는 거는 정책에 일관성이 있어야 되고 그게 어느 곳이라도 하나를 하지 않으면 전체 했던 모든 부분이 다 허사로 돌아가는 거잖아요, 이 부분은. 그렇다고 하면 그게 결정이 되고 제가 알기로는 멧돼지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영향이 있고 그 결과도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전문가를 통해서든 방송을 통해서 든. 그러면 이 부분까지 같이 예비비로 처리해서 완벽하게 정리를 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에요.

○ 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네, 위원님 그 말씀이 맞고요. 그런데 중앙의 농림부 지침도 환경부에서 멧돼지 관리를 합니다. 그런데 환경부에서 제때 대응을 못 했고요,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요. 그래서 그게 이중울타리가 필요하다고 그런 필요성도 제기된 게 나중에 거의 10월 말에 되다 보니까…….

권정선 위원 지금 이거는 부서로 따질 일이 아니고요.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저는 일괄적으로 어떤 사업에 대해서 그게 예방 차원이라고 하면 어느 부분이든 꼼꼼히 잘 챙겨서 이 예산들이 쓰여지고 그게 예비비로 같이 지출되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위원님 말씀이 맞으시고요. 제가 축산국하고 협의해서 지금 당장이라도 울타리가 들어가야 할 것 같으면 추경예산에서 삭감을 하고 예비비로 지출을, 어차피 예비비로 들어가는 거니까요. 예비비로 지출하도록 제가 축산국하고 협의해서 예산심의 과정상에도 필요하면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만약에 선 예비비 조치하고 나중에 위원님들께 삭감 건의하든지 이렇게 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종철 기조실장님께서는 답변을 하실 때 사전에 위원님께 답변을 양도할 때도 의사를 여쭤봐야 되는 거고요. 다시 기조실장님께서 답변을 받으실 때도 의사를 여쭤보고 위원님께서 허락을 하시면 답변을 하십시오. 아시겠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다음은 김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식 위원 수원 출신 김강식 위원입니다. 실장님, 공기관들의 출연금들이 꽤 많이 늘었죠, 올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줄지는 않고 그냥 전년도 수준에서…….

김강식 위원 그냥 전년도 수준인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강식 위원 지금 보면 출자ㆍ출연기관들의 인력과 관련해서 사실은 저희가 지난번에 조례에 110% 규정을 없애면서 어쨌든 인력과 관련된 부분들을 삭제했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강식 위원 그러면 그 이후에 우려됐던 부분들은 방만한 경영이나 아니면 그런 부분에 인력의 예산들이 과다하게 계상된다든지 하는 부분들에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통제하거나 아니면 조정해 나가고 계시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지난번에 저희가 원래 110% 기준으로 예산을 조례로 운영하다가 이제 조례에서 110% 제한을 풀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아마 저희가 지금 정확한 수치는, 한 113점 몇 % 정도로 조금 인력이 늘었습니다. 그거는 말씀드린 대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하는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하고 그다음에 일부 공공기관이 조금, 일부 2개 기관 증설이 되고 해서 그 인력이 추가로 늘어난 부분이 있는데 예산을 통해서 전년도 수준에 맞춰서 편성을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렇게 많이 증가는 안 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리고 또 공기관 출자ㆍ출연기관들, 공기관들 보면 이 공기관 위탁사무 있잖아요? 위탁사무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탁사업이요? 대행사업이요?

김강식 위원 대행사업이죠. 공기관 대행사업들이 지금 많이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아요. 출연금이 줄면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돌린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해서 하는 건 아닌지 하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대행사업은 실국에서 대행사업 기준에 따라서 편성을 하고요. 출연금 사업은 정관이나 저희 조례에 나와 있는 목적사업에서만 출연금이 되기 때문에 그 2개 사업이 조금 틀립니다, 예산편성하는 방법이.

김강식 위원 그래서 이 공기관 대행사업 관련해서는 사실 사무위탁 조례에 보면 이 부분들을 사전에 경기도의회의 동의를 얻게 되어 있거든요. 혹시 알고 계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출자ㆍ출연 동의 다 받게 돼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아니, 출자ㆍ출연 말고요. 사무위탁하는 경우요. 지금 동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공기관 대행사업이나 공공기관에 주는 사업은 지금 제가 보고받기로는 위탁 조례 적용대상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거 한번 다시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지금 왜냐하면 사무위탁 조례 시행규칙 4조에 보면 공기관 대행사업비, 공기관 자본적 대행하고 경상적 대행까지도 포함해서 이 부분들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규칙에요?

김강식 위원 규칙에 “동의요구안을 제출하여야 한다.”고 돼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제가 그거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보고받기로는 대행기관하고 공기관 대행사업에 대해서는 위탁 조례 적용대상이 아닌 걸로 아는데…….

김강식 위원 이 부분들이 그런데 지금 사무위탁으로 하고 있는,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하고 있는 건수가 몇 건인지 알고 계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공기관에 대한 경상적 위탁사업비가 현재 2020년 본예산에 433건 저희가 지금 편성을 했습니다, 이번에.

김강식 위원 거기에서 경기도의회에 동의요구안을 제출한 건수는 몇 건인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러니까 저희가 공기관 대행사업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적용대상이 아닌 걸로 판단이 돼서 아마…….

김강식 위원 아니, 시행규칙에 나와 있다고요. 이미 시행규칙에 나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부분 지키지 않고 있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글쎄요. 위원님은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모르지만 저희가 지금 해석하기로는 대행사업은 이 조례의 적용대상이 아닌 걸로 저희가 해서 사전동의를 안 받았습니다.

김강식 위원 아니, 조례에 나오는 게 아니라 시행규칙에 보시면 여기에 써져 있잖아요. 써져 있는 거를 읽고 있는데도 왜 자꾸 아니라고 그러세요. 4조2항에 보면 거기 써져 있습니다. 여기 대행사업비, 공기관 등에 대한 자본적 대행사업비,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 대행사업비. 이 부분들을 3항에 보면 동의요구안을 제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도의회에 사전에. 그런데 이게 지금 제가 알기로는 3건 돼 있습니다. 알고 계세요? 이렇게 사전에 동의받지 않고 진행을 하니까 방만하게 될 수 있는 여지들이 있는 거고 의회의 권한에 대한 부분들을 침해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제가 조례를 조금, 규칙을 지금 처음 봤는데 죄송합니다. 처음 봤는데 제가 이건 한번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이게…….

김강식 위원 집행부가 이 부분에 대해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자료를 아까 존경하는 김경호 위원님께서도 요구를 하셨지만 동의, 그렇죠? 동의요구안을 제출한 건수를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실제 이 민간대행사업으로,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하는 건수하고 비교해서 자료를 다시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안녕하십니까? 파주 출신 김경일 위원입니다. 실장님, 2019년 대비 2020년 재정 전망은 어느 정도, 세입 전망은 어느 정도 지금 보고 계시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아까 모두에서 잠깐 말씀드린 대로…….

김경일 위원 간단하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부동산시장이 아직까지도 지금 정부가 규제 측면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아마 제일 많이 아시는 도세,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취득세 부분이 아무래도 저희가 예측하는 것만큼 충분히 걷혀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소비세 부분이 있어서…….

김경일 위원 그래서 좀 어렵겠다. 2020년은 2019년에 비해서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국가가 얘기하는 재정분권 차원에서의 일부 세원의 이양 부분이 조금 있어서 그런 부분으로 보충해 나가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보통 그런데 이렇게 보면 좀 빡빡해질 것 같으면 사실은 긴축재정을 하거나 그렇게 해야 되는데 많이 증액을 했어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증액, 네.

김경일 위원 증액을 했는데 분야별로 이렇게 보면 일반행정 3,247억, 교육 분야 1,619억 그다음에 환경보호 5,337억 그다음에 사회복지ㆍ여성 분야 1조 1,427억 쭉 해서 마지막에 교통지역발전 920억 했는데 건설국 예산이 지금 보니까 한 800~900억 가까이 예산이 깎여서 내려왔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건설국이요?

김경일 위원 네, 이 얘기는 뭐냐면 보통 건설국에서 하는 게 지방도나 기타 SOC 그쪽에 일을 많이 하는 부서인데 지금 이재명, 저희 민선7기 들어오면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요, 매년, 매년. 그래서 지금 몇 년 전에 비해 보면 거의 반 토막 정도 났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이런 감소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장님이 말씀 한번 해 주시죠, 그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건설 등의 SOC 예산을 저희가 민선7기 들어오면서 지난 추경에도 경기동북부를 중심으로 선반영한 건 있는데 하여튼 위원님 보실 때 조금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실상 다른 지출이 늘어서 줄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 건설 분야는…….

김경일 위원 실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았고요. 이 부분들 보면 이런 부분들이 있어요. 문재인 정부 들어오면서 올해 예산이 지금 500조 원이 넘어서 사상 최대 예산 아닙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경일 위원 SOC나 기타 일자리, 경제 활력 이 부분에 비중을 많이 뒀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경기도 예산은, 올해 편성된 예산은 사실 중앙 예산하고 방향이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부분도 꼭 써야 하겠지만 이 부분들, SOC나 이런 부분에 너무 지금 관심이 없지 않냐. 그럼 또 이게 뭐랑 맞물려 들어가냐면 경기도 남부ㆍ북부의 균형예산하고 같이 맞물려 들어가는 거예요. 이 부분들을 균형감 있게 예산을 짜야 되는데 이 부분들의 균형감이 이번 예산에는 부족하지 않았냐 하는 이 부분들을 지울 수가 없고요. 그다음에 최소한 예산이, 예를 들어서 건설국이나 SOC 예산은 이게 막 깎는 게 아니고 이 부분들을 저희가 보면, 그래서 이 문제가 좀 심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늘리지는 못하더라도 깎지는 말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시도의 예산편성할 때는 아무래도 시도의 재정상황하고 지역 여러 가지 상황을 맞춰서 예산을 편성하는데 위원님 말씀처럼 SOC 예산도 선 투자나 이런 개념에서 충분히 확보해서 진행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게 그래서 본 위원이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만약에 이 부분들이 예산이 세워지고 계획이 돼 줘야 앞으로 몇 년 뒤에 이게 공사가 시행되고 그런 예산들이 거의 다지 않습니까,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건 맞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렇게 그냥 막 뭉텅이로 잘라버리면 나중에 이게 시작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리고 또 본 위원이 말씀드렸지만 만약에 예를 들어서 그렇게 하실 것 같으면 현 보상예산이라도 좀 세워서 기 집행되지 않은 부분들로 해서 빨리 집행해 놓고 공사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놓는 게 맞는 거지, 이게 그래서 그냥 건설국에서만 이렇게, 제가 보면 유일하게 많이 이렇게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실장님. 그리고 그 부분들을, 그거는 차후 제가 예결위 진행되면서 또 다시 말씀을 드릴 거고요.

그다음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이 부분에 지금 보면, 한 30초만 더 얼른 말씀드리겠습니다. 돼지열병 보면 김포, 연천, 파주 이쪽이 10월ㆍ11월경 해서 거의 다 청정지역으로 변했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경일 위원 돼지가 한 마리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 자의냐, 타의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이 부분들이 이런 부분들이에요. 그러니까 결국은 이게 또 경기북부 이쪽에 피해가 온 건데 이 부분들은 뭐냐면 예방적 살처분이 되게 많이 돼 있단 말이에요. 그 얘기는 경기남부나 충청도로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예방적으로 지역을 희생시킨 겁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다른 건 몰라도 파주시 예를 들면 한 175억 정도의 살처분 비용이 추가로 발생했는데 도에서 이 부분들은 신경을 써야 된다. 최소한 175억 중에 30% 이상은 부담해 줘야 지금 있는 해당 지역에서 덜 피해를 보지 않겠냐. 열악한 지방재정에 이 부분들이 반영이 되지 않으면 이 부분은 상당히 좀 지방재정에 문제가 될 것이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죠,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돼지열병 부분에서 파주, 김포 쪽이 좀 경기남부 이하 충청도, 경상도까지를 위해서 일부 희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경기도도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경기도가 이만큼 노력하고 희생한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라도 어떤 방식이 됐든지 간에 경기도에 보상이 돼야 된다고 중앙에 강력하게 건의하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중앙은 중앙대로 가고 도는 도대로 가고 시는 시대로 가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시군 상황 좀 살펴보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시간상 바로 그냥 질문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실장님, 공공기관 위탁대행비와 관련해서 사업비 수수료가 얼마죠, 우리?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 예산편성지침에는 2%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2%로 권고하고 있죠. 실질적으로 2% 권고하고 있는데 그게 지켜지나요, 지금 우리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공공기관 상황에 따라서, 혹은 국비가 포함되는 위탁사업의 경우에는 조금 국비 기준에 맞춰서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관광공사 같은 경우에 있어서 이렇게 보면 거기 관광공사분이 10억 미만 해서 수수료율 10%, 10억에서 20억 8%, 20억에서 30억 7%, 30억 이상은 6% 이렇게 돼 있거든요. 이거는 저희가 관광공사에서 이렇게 규정을 정해서 받을 수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예산편성지침에는 권고를 하는 거고요. 가급적이면 지켜주기를 원하는데 각 기관의 대행사업의 성격에 따라서 수수료는 좀 책정하도록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러면 지침이 필요 없잖아요. 지침이 필요 없는 것들을 왜 지침으로 만들어서 운영하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지침은 또 지침 나름대로 권고하고 가이드라인 성격이 있어서요.

김경호 위원 그러면 산하기관 출연기관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가급적이면 맞춰보도록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계속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특수한 조건이 있는 경우에 있어서는 좀 그렇다고 이해는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하면 지침이라는 게 어떤 통일성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닙니까? 상황에 따라서 그걸 꼭, 특히 어떤 경우가 생기냐면 우리가 출연금을 좀 적게 주면 위탁수수료나 아니면 위탁비용들이 많이 나가고 이런 식으로 운영이 되더라고요. 그러면 그 상황에 따라서, 아니면 사람에 따라서 조절이 되는 건데 그렇게 예산이 고무줄처럼 운영되면 안 된다라고 판단이 들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경호 위원 또 한 가지는 지금 우리가 공기관에 위탁과 출연금 예산이 급격히 증가하시는 거 아시죠? 아까는 증가를 안 하신다 그러고 예산이 많이 안 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우리가 도 일반회계 예산 연평균 증가율이 6.9%, 7%에 가깝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7% 정도.

김경호 위원 그런데 출연금 규모는 연평균 얼마나 증가했죠? 23%입니다, 그냥. 23%.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23%요?

김경호 위원 네. 그런데 우리 일반회계 예산보다도, 출연금 규모는 연평균 23.8%가 증가했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좀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위원님.

김경호 위원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경호 위원 왜 이렇게 증가가 됐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이거는 기관별로 한번 분석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민선7기 오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한 인건비 부분도 있을 수 있고 일부 기관이 좀 새로 늘어난 기관도 있고 하는 것 같은데 이건 좀 한번 분석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경호 위원 분석을 하셔서 이제부터 조정을 들어가셔야 됩니다, 제가 봤을 때는요. 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거니까 그냥 그렇게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위탁사업비 비율인데요. 18년 기준 해서 타 시도와 비교하면 경기도는 2.1%예요. 그런데 서울시는 0.83입니다. 타 도 평균은 1.56이고요. 저희가 높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경호 위원 이건 뭘 얘기하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탁사업 비중이 높은 겁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높은 건 어떤 걸 의미하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보면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경호 위원 쉽게 말해서 귀찮고 어려운 일은 안 하고 다 위탁만능주의로 빠진다는 얘기입니다. 공무원들이 어쨌든 간에 나름대로, 정 넘겨야 될 부분들이 있지만 해야 될 부분들도 분명하게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경호 위원 그런 부분들에서 좀 부탁을 드리고요. 그거에 대한 검토를 한번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 중의 하나가 출연ㆍ출자 같은 경우에 있어서 우리가 관광공사 같은 경우에는 10% 이상 되고 아니면 이렇게 막 들쑥날쑥 돼 있는데요. 그거 지급 안 하는 경우도 있나요, 수수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거는 기관하고 협의를 해서 하는데 보통은 다 지급합니다.

김경호 위원 보통은 다 지급하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경호 위원 그런데 복지재단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지금 11개 사업을 위탁받아서 하는데요. 보통 예산편성지침에 2%로 돼 있는데 7개 사업은 집행부에서 돈을 안 줬다고 그러더라고요, 수수료를.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경호 위원 왜 안 주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건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어떠한 기관 간에 서로 협약이나 내용이 뭐가 있는지는 한번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제가 통합적으로 정리를 해 드리면요, 어쨌든 간에 지침이 만들어졌으면 가능하면 예산이 고무줄처럼 탄력적으로 운영보다도, 지침을 만든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한번 재검토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경호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안양 출신 김성수 위원입니다. 임종철 기획조정실장님 제안설명 잘 들었고요. 저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저 혼자 예결특위를 들어와서요, 물론 저는 도시지역 출신 위원이지만 또 농정해양위에는 농촌지역 출신의 위원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농정위에 관련된 예산을 가지고 간략하게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성수 위원 지금 우리나라가 WTO 체제에서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를 했습니다, 실장님.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언론에서…….

김성수 위원 중앙정부에서는 아마 2020년 예산을 전년 대비 한 4.4% 증액한 15조 2,990억 원을, 그 정도를 편성할 것 같고요. 내년 정부 예산에 비하면 한 9.3% 증가한 예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513조 슈퍼예산에 비하면 많이 미치지 못한다라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경기도를 보면 경기도의 경지면적이 실장님이 몇 ㏊인지는 잘 모르시죠, 그 부분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제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마 우리 경기도가 16만 2,000㏊ 정도를 경지면적으로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전국의 한 20% 정도를 차지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경기도 농가를 봤을 때는 아마 11만 4,000호 정도, 전국의 한 10.7%고요. 그다음에 인구를 보면 29만 9,000명 정도로 전국의 한 12.3%로 간다고 합니다. 우리 경기도의 2020년 농촌 농업예산은 전년 대비 한 532억 정도 늘어난 8,163억 정도로 우리 경기도의 한 3.56%로 책정이 돼 있습니다. 이마저도 초ㆍ중ㆍ고 급식을 빼면 한 2.8%에 불과하다고 얘기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좀 해 주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우리 농정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 경제 분야 각 분야별 예산이 다들 위원님들 각 상임위에서 많은 의견들 주시고 그런 부분 저희도 다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총괄하면서 우선순위에 따라 배분하는 총괄부서 입장에서 참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사업도 발굴하는 부분에 대해서 재원으로 많이 뒷받침 못 해 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김성수 위원 어찌 됐든 타 시를 비교 안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럴 때 보면 전남 같은 경우는, 제가 프로 수로 얘기할게요. 17.2% 정도, 농업예산이 그런 것 같습니다. 경북 같은 경우에는 14%, 충남은 16%, 전북도 16%, 경남이 11%, 강원이 10.1% 정도, 충북이 10.9%. 그런데 경기만 유독 3.7%, 올해가 3.56%예요. 굉장히 적은 예산이라고 봅니다. 향후 우리 경기도의회의 농촌지역 출신 위원님들께서 농업발전을 위해서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이 부분 좀 많이 실장님 살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농정예산 부분에 대해서 상임위원회 위원님들이 많은 지적해 주시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총괄적인 질문은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 광명 출신 김영준 위원입니다. 예산결산 심의, 정정하겠습니다. 예산심의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습니다. 2019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를 보더라도 지금 현재 2019년 4회 추경이 총 2,920억 증액된 그런 내용으로 돼 있는데 알다시피 국고보조금 내시 반영이라든지 집행잔액 반납, 이월사업비 정리에 중점을 뒀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민선7기 공약 쟁점사항은 또 별로 없는 것 같다 이런 얘기까지 있는데 실질적으로 이월사업비에 대한 부분을 보면 청년국민연금 지원 이 사업이 올해 전액 명시이월됐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명시이월 저희가 편성을 했습니다.

김영준 위원 네, 그래서 이 이유가 뭔지 우리 실장님은 한번 들여다보셨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작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위원님들께서 부대조건으로, 그게 국가의 사회보장협의를 보게 돼 있거든요. 사회보장협의를 이행해서 집행하라는 조건을 달아주셨는데 부서에서 아마 사회보장협의가 국가하고 늦어지는 관계로 집행을 못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간단히 얘기하면 보건복지부와 협의가 지연된 그런 내용인데.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좀 지연이 됐습니다.

김영준 위원 지금 협의를 어느 정도 하고 있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지금 소관 복지국 중심으로 해서 계속해서 저희가 이런 대안, 저런 대안 또 국가 요구사안을 흡수한 새로운 대안 이런 걸 만들어서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나중에 실국…….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복지국 협의하실 때…….

김영준 위원 질의할 때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검토를 다시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보건복지부는 움직일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2020년도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재원배분을 보면 저희 사회복지, 여성분야에 집중투자가 계속 증액이 되고 있는데 재정 확보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은 있는 겁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일단은 복지분야 지출이 늘어나는 건 위원님 아시지만 복지 자체가 갖고 있는 성격상 계속해서 늘어나는, 대상 늘어나는 부분이 있는 거고 국가가 거기에 발맞춰서 국가 예산 자체가 늘어나고 있어서 저희가 거기 매칭을 계속 하고 있고요.

김영준 위원 매칭이 되고 있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저희가 가급적이면 100% 다 매칭을 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경기도 세수 확보에 대한 부분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세수요?

김영준 위원 네, 어느 정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 도세의 제일 중요한 게 거래세인 취득세이기 때문에 취득세가, 부동산 거래가 물론 위원님 아시지만 제일 활황일 때는 30% 이상도 되지만 어떤 때는 부동산 거래가 마이너스 10% 될 때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굉장히 들쑥날쑥하지만 복지비 지출에 관련돼서는 가급적이면 저희가 재정안정화기금도 적립하고 있고 해서 복지비 지출에 대해서는 저희가 최대한도로 도비를 매칭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2019년도 추경에 관련된 보건복지부하고 협의 그런 것도 연장선상에서 바로 살펴볼 수 있지만 지금 2020년도 편성예산을 보면 실질적으로 조례에 아직 반영이 되어 있지 않고 사업계획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들이 가끔씩 보입니다. 이런 부분은 실국 때 좀 더 자세히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영준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안녕하십니까? 평택 출신 김영해입니다. 지금 정부에서도 그렇고 도에서도 그렇고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일자리 창출에 전념을 하고 있어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영해 위원 도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예산을 어느 정도 투여하고 있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경제실을 중심으로 해서 일자리 예산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수치는, 저희가 일자리 예산 관련돼서는 2020년도에 515개 사업에 27만 1,30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고용률 62.3% 달성을 목표로 해서 총예산을 지금 현재 한 1조 3,700억 정도, 이건 실국에도 여러 실국에 나눠져 있습니다. 공익적 일자리도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렇죠. 다 합쳐서 작년에도 거의 1조 3,000억 넘게, 그리고 올해도 거의 1조 4,000억 정도 예산을 쓰고 있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저희가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에서 보고를 받을 때 보면 작년에 19년도에 1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하시더라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영해 위원 그런데 그중에 한 10만 개가 다 비정규직 아니면 단기간 근로자 일자리예요. 정규직 일자리는 한 4,300명, 5,000명 그 정도밖에 안 되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무래도 일자리 창출의 특성상 공공부분에서 할 수 있는 부분과 실제 기업에서 창출하는 민간부분의 창출이 좀 나눠져 있습니다, 위원님 아시지만. 그래서 공공부분은 어떻게 보면 시드머니나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거거든요, 사실 그걸 통해서 일자리가 민간에서 더 늘어나도록 노력하는 건데 지금 저희가 아까 위원님 지적처럼 공익적 민간일자리나 이런 부분, 공공일자리가 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김영해 위원 네, 방금 말씀하셨듯이 시드머니가 돼서 민간의 일자리들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이 편성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내년에 2020년도 예산도 보면 그런 민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고용기여형 일자리 예산은 줄었어요, 오히려. 공공일자리나 공익적 민간일자리 예산은 늘었는데 고용기여형 일자리는 줄었어요. 지난번에 338회 임시회 때 도지사님께서도 민간기업에서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고용기여형 일자리 예산을 줄인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공공일자리나 공익적 민간일자리도 사실상 그걸 통해서 일자리를 다 하겠다는 건 아니고요.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저희가 조세 체납부분에 대한 일자리라든가 공공적 일자리는 필요에 따라서 편성을 해서 하고 있는 사항이고 고용기여형 일자리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가급적이면 예산범위 내에서 꼭 시드머니 차원에서는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올해, 내년에는 저희가 조금 줄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니까요. 그 예산을 더 늘려야 되는데 지금 예산을 줄여놨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한번 좀 재원이나 이런 것도 판단을 해서 필요하면 추경에라도 꼭, 일자리 측면은 중요하기 때문에 꼭 고려, 염두에 두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물론 성과달성을 위해서 일자리 개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자리라고 하면 질이 더, 개수보다는 질이 중요한 겁니다,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동의합니다, 위원님.

김영해 위원 저희 어제도 경제실 거 이렇게 봤더니 수많은 일자리사업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몇 개 없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많지 않습니다.

김영해 위원 다 공공일자리고요. 일자리사업 예산, 이 천문학적인 예산을 쓸 때 좀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지출하시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사업계획도 좀 그렇게 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고용지원형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저희가 이렇게 질의를 드리면 맨날 노력하겠다고 하는데 내년도 사업계획서에 반영되지 않아요, 대부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까 우리 SOC도 위원님 많이 질타해 주셨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꼭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영해 위원 장애인도 그렇고 노인도 그렇고 모든 분야의 일자리에서 좀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예산이 투입됐으면 좋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찬 위원 용인 출신 김용찬 위원입니다. 우리가 예산 총규모가 27조 319억 원이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용찬 위원 19년 대비 2조 6,588억 원이 늘어나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렇게 되려면 우리가 안정적으로 재원조달이 문제인데요. 여기에 대한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래서 저희가 재원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래도 경기도는 좀 사정이 낫습니다마는 경제사정이 나빠짐에 따라서 재원이 굉장히 들쑥날쑥하고 안정적이지 못해서 저희가 항상 국가하고 협의하면서 얘기하는 게 재정분권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재정분권이 선행돼야 올바른 지방자치제가 된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지금 일부 지방소비세를 중심으로 한 지방재정분권이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국세하고 지방세 비율이 위원님 아시지만 8 대 2, 7 대 3도 안 되는 이런 비율이기 때문에 이런 비율을 빨리 좀 고쳐나가야 저희들이 안정적인 재원도 확보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좀 전에도 말씀하셨는데 지방세 수입 중에 취득세 비중이 굉장히 높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61%가 좀 넘습니다.

김용찬 위원 19년도 올해는 주택시장이 좀 호황이었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호황일 때 있었고 일부 또 침체될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올해는 좀 호황이었는데 지금 주택시장 기류가 좀 안 좋아요, 내년 예상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우리가 그렇기 때문에 재원이 안정적으로 조달될 수 있는지 이런 것도 굉장히 우려스러워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 그래서 굉장히 보수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김용찬 위원 어찌 됐든 모든 게 경기도 굉장히 안 좋고 세계경제도 그렇고 국내 사정도 그렇고 대외적으로 내년에는 굉장히 안 좋을 것으로 다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좀 긴장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써야 될 예산은 많은데 안정된 세수 공급이 안 될 경우 또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잘 해 주셨으면 고맙겠고요.

우리가 지난번에 추경에서도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대한 기업지원 예산 많이 투입했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추경에 투입한 바가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게 지금 가시적으로 효과가 있는 부분이 있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경제실 중심으로 해서 지금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필드에서는 경기도가 중심이 돼서 부품국산화 노력 등이 굉장히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평가를 해 주고 있고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하고 분위기거든요. 그런 것들이 저희 예산편성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용찬 위원 특히 그게 대부분이 R&D 사업이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R&D하고, 네, 그렇습니다. 국가하고 같이 매칭해서 하는 사업도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게 또 성공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실패할 경우도 상당히 많죠, 그게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성공하도록 노력을 해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김용찬 위원 실패하더라도 어떤 가치를 가지고 열심히 연구한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가 또 인정을 해야 될 부분이 많은 것 같고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소방이 국가직으로 변경이 되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법이 지금 통과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변경 이후에 국비지원이나 기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되는 내용이 있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지금 국가가 아직 논의과정상에 있습니다마는 소방교부세를 일부 증액하는 걸로 돼 있는데 이걸로는 인건비가 다 충당이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이 상태로 가면 도 재정부담은 또 악화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이것을 계속 국가에 건의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녹록지는 않습니다. 사실은 지금 인건비를 국가가 854억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현재 안이 교부세율을 20%에서 45%로 인상되는 건데 이게 지금 인건비로 다 충당이 안 됩니다.

김용찬 위원 그렇습니다. 우리가 소방이 경상비로 지금 예산 1조 중에 80%, 70% 정도가 인건비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것을 국가에서 좀 어떻게 부담을 하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리고 말로만 국가직 얘기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우리 경기도나 아니면 소방공무원들한테 도움이 되고 도민들한테 도움이 되는 국가직이 돼야 되는데 그게 하나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챙겨야 될 것 같고요. 아무튼 써야 될 예산은 많은데 어떻게 재원조달이 무난히 될 수 있도록 서로 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우리 의회에서도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소방직 국가직화에 대한 그 재원배분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도 많이 관심 가지고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찬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용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안녕하세요? 김은주입니다. 방금도 말씀하셨는데요. 세입과 관련돼서 굉장히 보수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가급적이면 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런데 사실 지금 세입예산과 관련돼서 보면 줄어드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 늘고 있는 걸로, 그래서 증가된 걸로 세입예산 잡으셨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세입은 좀 일부 늘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래서 세입도 늘고 있고 그리고 세입예산 자체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계속 강조해서 말씀하시는 건 보수적으로 잡아야 된다, 경기가 어려울 거다 그런 말씀을 계속 하고 있는데 그런데 정부나 사실 경기도도 어려운 여러 가지 경기상황을 대비해서 그래서 보다 적극적으로 재정을 지출하고 경기부양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는 거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런 차원인데 자꾸 보수적으로 얘기를 하시면 그런 부분에서 부작용이 계속 있지 않겠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세수는 좀 보수적으로 잡고요. 저희가 세출부분에서는 정부와 마찬가지로 확장적 재정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런데 순세계잉여금과 관련돼서 작년도 그렇고요, 큰 폭으로 증가했고요. 지출이 지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보여지는데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올해는 4,000억 편성했습니다.

김은주 위원 작년에 그…….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작년에 3,000억 편성했다가 심의과정에서 3,250억인가 이렇게 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래서 지금 순세계잉여금과 관련돼서 그동안 최종 예산액 확정된 걸로 보자면 작년 같은 경우에 1조 3,250억 하셨다고 하셨는데 1조 2,566억으로 됐잖아요. 그래서 그동안 2018년 약간 줄었다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고요. 작년에 엄청나게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초과세입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지출에, 저희가 순세계잉여금은 뭐냐 하면 위원님 아시는 바와 같이 남은 돈하고 초과세입 그걸 잡아서 하는 건데 원칙적으로는 순세계잉여금을 안 잡는 것이 원칙인 겁니다. 그것은 세수 추측이나 이런 부분이 명확하게 돼야 되는 거니까.

김은주 위원 그러니까 세수 추계를 작년에도 마찬가지로 너무 보수적으로 추계를 하셔서 이만큼 문제가 생긴 게 아닐까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위원님, 예산을 편성하고 재원을 담당하는 부서 입장에서 좀 말씀을 드리면 돈이 남아서 그다음 해, 효율성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다음 해에 추경이나 다른 재원으로 쓰는 것은 차라리 해소가 가능하지만 과다하게 잡아, 물론 과다하게 잡으면 안 되겠지만 과다하게 잡아서 부족해서 그다음 해에 삭감하는 일이나 혹은 줄여야 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은 남아서 쓰는 것보다 굉장히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가급적이면 저희가 전자를 많이 선택하고 있는데 김은주 위원님 지적처럼 정도나 그 양은 아무래도 적정수준을 유지해야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저도 그건 동의합니다.

김은주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재원 담당하는 총괄 입장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남아서 쓰는 것은 괜찮지만 이게 나중에라도 모자라서 부족해지면 사업을 축소하거나 극단적인 경우에는 과거처럼 저희가 삭감편성도 하고 그래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염려는 저희들이 항상 고려를 할 수밖에 없어서 좀 불가피한 선택의 부분이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 불가피한 선택이 너무 과도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순세계잉여금이 대폭 증가하는 형태로 나타났는데 올해도 지금 보수적으로 세입도 잡고 계시고 보수적인 세입 잡은 것에다가 그다음에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세입이 증가하거나 아니면 불용액이 잔뜩 발생하시거나 이래서 지금 순세계잉여금이 이만큼 남은 거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은주 위원 그런데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경기부양을 위해서 우리는 적극적으로 재정지출을 해야 한다, 이게 우리 입장인데 그런 부분에서 계속 이런 기조를 유지하시면 그러면 우리의 입장하고 반대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건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이 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올해도 마찬가지로 계속 이렇게 보수적으로 하실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재정지출을 하시도록 노력하셔야 하는 거고 그리고 행안부의 지침에서도 순세계잉여금과 관련돼서 적어도 10% 이상 감축해라, 적극적으로 재정지출해라, 필요하면 사전지출도 적극적으로 해라 이렇게 지침이 내려와 있는 상황이잖아요. 맞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정부의 신속집행지침은 내려와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초과세입으로 인한 예산운영의 효율성 저하보다는 세수결손 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더 크기 때문에 초과세입은 나중에 추경재원이나 혹은 익년도에 본예산 재원으로 저희가 활용이 가능하지만 세수가 결손이 되거나 혹은 저희가 예측한 거하고 맞지가 않게 되면 확장된 사업이나 정해진 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지도 하는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잘 균형을 맞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은주 위원 보다 적극적인 형태를 말씀드리고 있고요.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한 가지만 더 부탁드리면 순세계잉여금과 관련돼서 불용액도 영향을 주고 있는 거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러면 불용액과 관련돼서 어느 부서가 불용액을 제일 많이 나타내고 있는지 자료를 좀 정리해서 제출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마 현재 불용액은 저희가 10월 말 현재나 이렇게 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12월까지 예상 집행액도 포함을 시켜야 되기 때문에, 자료가 되는 대로 그건 드리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조실장께서는 김은주 위원님이 요청하신 자료에 대해서……. 기조실장님! 말씀 듣고 계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 부위원장 이나영 자료에 대해서 2019년도 불용액 파악이 안 되시면 지난 3년간 2018년도까지 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 부위원장 이나영 다음은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네, 하남 김진일입니다. 오늘 아침에 월요일인데 길 많이 막히셨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월요일은 좀 교통체증이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특히 북쪽하고 동북쪽 이렇게 오시는 분들은 늘 막히는 데가 하남이라는 점을 늘 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하남이 많이 막힙니다.

김진일 위원 구리톨게이트부터 송파까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지금도 막히고 있을 겁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기조실 부분에서 보면 사업명세서 86페이지 도정운영 활성화 추진 해서 2억 1,700만 원이 있어요. 그런데 그중에서, 이거 기조실장님 뭐 잘 아시리라고 보고 기조실 쪽에 질문을 드리는데 다른 국실도 거의 마찬가지일 겁니다.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국외업무여비가 2019년도에는 해외선진사례 비교 및 현안과제 해결 해서 5,500만 원 돼 있고 2020년도에는 해외선진사례 비교 및 현안과제 해결 해서 3,000만 원 돼 있고 그다음에 그걸 따로 항목을 빼서 국외출장 차량임차비 이게 2019년도에는 없던 건데 2,400만 원이 생겼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진일 위원 그래서 제가 볼 때는 항목에 대해서 약간 규정이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해서 어쨌든 100만 원만 감액이 된 걸로 이렇게 제가 이해를 해도 되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게 아마 임차가 거기 여비에서 지출이 안 되는 걸로 돼 있어서 별도로 항목을 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러니까 2019년도에는 그렇게 하셨다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해서 아마 지출이 안 돼서 다른 용도로 막 쓰고 그래서 그건 정확하게 예산편성 목에 맞게 편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똑같이 2,500 넣으시면 되는데 왜 또 100만 원 빼셨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뭐 100만 원 정도는 위원님, 다른 추가적인 비용지출 이런 것까지도 포함해서 아마 한 것 같습니다.

김진일 위원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업명세서 91페이지 도정 업무평가 인센티브라고 그래서 평가우수부서 기여자 국외연수 2019년 예산이 9,680만 원인데 2020년 예산이 7,680이고 여기에 통역비 2,000만 원을 또 일반운영비로 분리하신 그것도 같은 개념이죠? 금액이 똑같은데.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마 비목, 아마 지출상에서 그게 그 안에서 지출이 안 된다고 그래서 그렇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래서 그런 쓰임새를 실제로 그렇게 조금씩 분류하는 것은 업무특성상 좀 번거롭긴 하지만 그런 것도 좀 필요하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사업명세서 109페이지 보면 적극행정 추진 해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해외시찰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선진지 벤치마킹이라고 돼 있고 2,100만 원인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겁니다. 우수공무원이 적극행정 추진을 해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해외시찰을 가는 데 거기에 왜 선진지 벤치마킹이라고 미션을 부여하냐 이거죠. 그러니까 제 말씀은 우수공무원으로 평가를 받았으면 그냥 마음 편히 갔다 오시면 된단 말씀이에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냥 위로 차원에서.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그렇게 보내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렇게 해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게 해 주시면 저희는 너무 편하죠.

김진일 위원 다른 국실도 아마 그런 게 있을 겁니다, 실제로 포상으로 가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격려 포상이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럴 때는 마음 편히 그냥 갔다 오시고, 묻지도 마시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렇게 하시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저희 지침에는 결과보고서 이런 건 좀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아니, 결과보고서는 포상부분에 대해서는 좀 하지 마셔라 그런 말씀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감사관실하고 제가 한번 잘…….

김진일 위원 네, 한번 협의를 해 보시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좀 규제를 많이 풀어서 좋은 연수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리고 그 반대쪽으로 해외 비교연수나, 예를 들면 철도국의 비교연수 이번에 가는데 그런 것 좀 더 늘리시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진일 위원 실제로 갔다 오셨을 때 더 보고서를 좀 세게, 강력하게 받으셔 가지고 다른 직원분들하고 공유를 해서 실제로 도정발전에 기여를 하면 되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포상하고 그것에 맞게, 성격에 맞게 해외연수를…….

김진일 위원 그 구분을 반드시 해 가지고 좀 해 주시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아,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제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라서 이런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김경일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해 주셨는데 건설국 예산이 4,610억에서 647억이 감소해 가지고 3,963억이 됐잖아요. 그래서 애초에 1,000억 가까이 감액이 되는 건데 건설국장께서 그래도 많이 노력을 해 주셔서 647억이 지금 깎였는데 이것은 제가 충분히 건설국에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을 하고 또 건설국 특성상 좀 잉여되는 부분도 있을 수가 있어요, 기조실장도 잘 아시다시피. 어쩔 수 없게 남게 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런데 예산부서에서 그걸 또 남는다고 해 가지고 좀 감액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것은 아까 김경일 위원님도 말씀해 주셨습니다마는 SOC 관련 예산은 선투자를 통해서 향후에 더 늘어날 예산을 미리 막을 수 있고 또 하나는 SOC가 장기적인 투자개념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적정예산은 항상 확보돼서 진행돼야 되는 걸로 알고 있고 올해 같은 경우에도 건설국에서 요청하는 예산은 저희가 아마 거의 다 반영해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래서 지난, 우리 이재명 지사 때 말고 그 전에 선심성으로다가 지도에다 쫙쫙 그어놓은 거 있어요. 그게 10년 이렇게 지나면서 계속 지역주민들은 이게 언제 생기나 언제 생기나 이렇게, 도로부분에서 그런 고대를 하고 있다가 계속 이게 10년 사업, 10년 전, 20년 전 선출직들이 선거에 나올 때마다 우려먹는 그런 것을 이제는 좀 정리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선택과 집중을 정확하게 해야 된다는 말씀이죠. 매번 보상할 때 한 번에 많이 보상해서 그렇게 정리를 하나씩 하나씩 굵직한 걸 해결해 나가야지 찔끔찔끔 해서 그래 가지고는 일의 진척도 안 되고 주민들이 더 불편을 느끼는 거예요. 그런 부분 좀 많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건 실국하고 협의해서 정리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네, 그런 부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진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창균 위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이 있다고 사전에 양해를 구하셨기 때문에 의사진행발언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여러 위원님들 죄송합니다. 본 위원이 시작할 때 자료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재차 온 자료들이 또 마찬가지로 뭉뚱그려서 왔어요. 그러니까 산출내역, 상세내역을 좀 달라고 이미 지난주에 표기를 해서 보냈는데 온 자료들이 다 뭉뚱그린 자료인데 이 자료를, 설명서를 보다 보니까 우리 교육청에는 자료요구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교육청 설명서는. 나머지 지금 실국들은 일부 실국만 성실하게 설명서를 해 주셨고 재차 자료 상세 요구를 하지 않으면 예산서 자체를 볼 수가 없는 그런 국들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받아보니까 똑같은 얘기를 다시 한번 해야 되는데 이렇게 주신다 그러면, 이게 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를 알아야 예산을 성립시켜드릴 것 아닙니까? 그냥 “뭐 얼마.” 그러면 세부내역이 없는데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어떻게 압니까? 다시 한번 요청드리겠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빨리 오지 않으면 정회 요청까지 하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아까 말씀해 주신 경제실 관련된 4건 예산…….

이창균 위원 경제실 국뿐만이 아니라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가, 지난주에 다 요구를 했어요, 사진 찍어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전체를 다 얘기하는 겁니다. 전체 자료 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요구하신 자료 다시 좀 보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중에서 요구한 거 5건이 왔는데 이 5건 온 자체가 아무 실효성이 없어요, 자료로써.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다시 작성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네, 좀 재차 요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집행부 여러분들께서는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서라도 예산심의가 저희가 잘 되어야 되겠죠. 그런 점에서 자료요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성심성의껏 답변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남운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집행부들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제가 지금 목소리가 이래서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길게 말하기는 조금 불편한 것 같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저도 감기 걸렸습니다.

남운선 위원 예산을 편성하시는 실장님이시니까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예산편성의 원칙에 보면 사전절차 이행의 원칙이라는 게 혹시 있지 않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건 뭐…….

남운선 위원 간단히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사전에 필요로 하는 투융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공유재산관리계획, 사전에 필요하면 조례, 법적근거 이런 것들을 맞추는 것이 사전절차입니다.

남운선 위원 그래서 지금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필요한 법적근거나 필요한 조례 그리고 제가 알고 있기로는 중앙부서나 상급 지자체하고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그것도 해야 되고 또 우리 경기도 내에서는 위원회와 각 부처 간에 이견이 있을 때 조율을 하고 이런 것들이 사전에 되고 나서 그리고 예산을 편성하시고 심의를 받아야 하는 것이 저는 마땅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까 존경하는 김영준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보건복지부하고 협의가 안 돼서 명시이월로 나왔던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사업도 그렇고요. 이번에 올라온 농민기본소득 운영체계 구축도 지금 관련 조례 제정도 안 돼 있고 보건복지부와의 사전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보험 가입지원 같은 경우에도 경기도 동물 보호 조례가 개정되는 사전절차가 이행되지 않다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 이거 제가 알고 있는 사항은 맞는 건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알기로는 국민연금 관련된 거는 위원님 말씀처럼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보건복지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 아직 남아있는 거고요. 농민기본소득에 대한 거는 제가 알기로는 그 사업이 시범사업 개념으로 하는 내용이지 아직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그거는 사회보장협의 대상이 아닌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마지막 말씀하신 게…….

남운선 위원 반려동물.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반려동물 관련된 거는 법적근거가 제가 있는 걸로 아는데 그건 실국에 다시 한번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법적근거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럼 농민기본소득 같은 경우에는 시범사업이라고 하셨는데…….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시범사업 개념입니다.

남운선 위원 시범사업은 관련 조례나 이런 게 없어도 되는 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시범사업은 사회보장협의 이런 건 받지 않아도 되고요. 관련된 농민기본소득 관련된 거는 관련 상위법에 근거해서 시범사업은 일부 하고 있는 거고 농민수당을 실질적으로 지급하기 위해서는 아마 관련 법적근거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운선 위원 관련 법적근거가 보건복지부하고의 협의가 돼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거는 농민소득 같은 경우에는 나중에 아마 사회보장협의를 받아야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저는 이 농민기본소득도 보건복지부하고의 사전협의가 되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나중에 농정국 할 때 한번 소상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거를 좀 말씀드리고 싶고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린 거는 지금 예산에,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 필요한 사전절차가 이행이 되지 않았는데 편성이 돼 있는 거 자체가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이것은 만약에, 우리가 불용될 가능성이 많은 것이고 그리고 이것보다 조금 더 시급함을 하고 있는, 시행을 하고 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하지 못한 사업들도 있어요. 예를 들면 저희 상임위에서 심의했던 학자금 대출 지원에 대한 것도 지금 생각보다 너무 지원자들이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하반기 사업으로 못 하고 내년으로 넘어가게 돼 있거든요. 어떤 사업은 편성을 하고 심의까지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집행을 못 하고 있고 어떤 사업은 수요가 굉장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편성된 자금이 없어 가지고 사업을 이월해야 되는 이런 것도 있는데 이렇다면 경기도 도민께서 경기도가 하는 사업에 대해서 신뢰성을 가질 수 있겠냐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실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남운선 위원 동의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남운선 위원 그러면 저는 특히 이 청년기본소득같이 보건복지부하고 협의가 분명히 돼야 되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여기 올라온 사업에 대해서는 저는 삭감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기본절차를 무시한 것은 저는 그것이 인정이 되는 풍토를 만들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법과 제도 그리고 거기에 따른 절차들이 있기 때문에 이 국가가, 사회가 움직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절차들이 무시된다면, 저는 절차가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절차가 무시돼서 이렇게 오면 저는 이것은 좀 쓸데없는 논의를 한다는 걸 넘어서 운영 자체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기조실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연금 같은 경우에 위원님 말씀처럼 국가하고의 협의사항이 남아 있어서 아마 소관 상임위에서 굉장히 고심을 하셔서 원래 지난번 예산편성할 때의 취지를 살려가면서 좀 많은 고심을 하시면서 일부를 감액해서 이월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사전절차를 지금 복지국에서 굉장히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하고 협의를 제가 좀 열심히 해서 도가, 집행부가 좀 열심히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협의가 완전히 되고 예산편성의 원칙을 다 이행한 후에 예산을 올리시는 게 맞다라는 생각, 말씀을 마저 드리겠고요.

한 가지 더 궁금한 게 있어서 말씀드리면 아까 제가 어디에선지는 모르겠는데 발표하실 때 세계 전망 이런 거 하실 때 “미중 간의 분쟁이 완화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시고 하신 게 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느 부분이 완화가 되고 있는 건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뭐 완화라는 표현보다는, 완화라는 거보다는 현재 계속 협의를 해 나가면서 조금씩 갈등요소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남운선 위원 제가 그것을 말꼬리를 잡으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지금 보면 얼마 전에도 아세안 10개국하고 대통령하고 협의가 있었습니다. 지금 미ㆍ일ㆍ중ㆍ러 4대 국에 싸여있지 말고 우리가 아세안으로 눈을 넓히자. 아세안이 총인구가 지금 6억 5,000이 넘고요. 그리고 2000년 이후에 평균 경제성장률이 5.3%예요. 그리고 평균연령도 다른 데에 비해서 30 대 1 정도로 굉장히 젊은 지역이기 때문에 우리가 진출해야 되는 포커스로, 우리가 넓힐 바운더리로 삼아야 된다라는 이런 기사들이 나오고 이런 추세가 있기 때문에 제가 아까 완화하고 안 하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정책을 펴시고 어떤 계획을 잡으실 때 이런 정세의 흐름을 반영하셔서 하셨으면 좋겠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 해외취업 설명회 이런 것도 있는데 다른 지역보다 이런 데 이런 지역이, 지금 정책의 방향이 이렇게 진행되어 가니 참고하셔 가지고 예산을 편성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이상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잘 몰랐습니다, 제가 사실 세계 그쪽 파트를 잘.

○ 부위원장 이나영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 위원입니다. 실장님 너무 오래 서 계셔 가지고 다리가 많이 아프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1년에 한 번 이렇게 서 있는 거라 이거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덕동 위원 그런데 자주 운동을 하시면 괜찮을 것 같은데 1년에 한 번 선다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운동을 잘 안 하는 타입이라. 죄송합니다. 이게 버티는 능력이 좀 달려서.

박덕동 위원 체력이 좀 달리네요, 보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좀 많이 달리고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운동하세요, 다음부터.

(웃 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하여튼 앉아서 해도 괜찮은데 제가 좀 보기에…….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니, 괜찮습니다, 위원님.

박덕동 위원 정말로 제가, 제 마음은 그렇습니다. 앉아서 하면 좋을 것 같은데.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감사합니다.

박덕동 위원 죄송하고요. 지금 우리 경기도 총예산에서 통계를 보면 우리 문화체육 예산이 굉장히 적은 예산 중에 해당돼요. 그러니까 거의 꼴찌나 다름이 없이 예산이 적은데 우리 문화체육에 대해서 관심이 적은 건가요, 아니면 무슨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한번 설명을 좀 해 주시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까 SOC, 위원님도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문화 쪽도 대표적으로 우리 상임위에서 위원님들이 좀 늘려 주셨으면 하는, 많이 부족하다고 평가하시는 분야 중의 하나인데 참 저희 예산 총괄부서 입장에서는 고심이 많습니다. 이게 문화, 어떤 손가락 하나 안 아픈 손가락이 없듯이 농정, 문화, 건설…….

박덕동 위원 물론 그렇죠. 많은데 한정된 예산에…….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박덕동 위원 한정된 예산에 어디를 우선순위로 하고 어디를 무게중심을 두냐 이런 철학적인 문제에 해당이 되는데, 어떤 예산운영에 대한. 문화를 너무 등한시한 것 같아서 저 참 마음이 안타까워요, 문화민족으로서 자부심도 훼손된 것 같고. 지금 대한민국의 16개 시도에서 경기도가 문화체육 쪽에 예산이 어느 정도, 몇 순위에 해당되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시도별 순위요?

박덕동 위원 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그거는 정확하게 잘 모르겠는데…….

박덕동 위원 저도 잘 모르니까 자료 좀 줘 보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게 높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자료 주시고. 그런데 그거 높게 좀 잡으세요. 경기도가 지금 1,360만 인구를 갖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아마 최고의 도시 아닙니까, 인구로 따지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박덕동 위원 그런데 한국이 세계에서, 한국의 문화가 이제, 정말 한류도 우리가 여기서 양산해내고 앞으로의 우리 차세대, 어떻게 보면 문화로 먹고 산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이 부분에 등한시해 가지고 발전이 나는 없다고 봐요. 꼭 우리 실장님께서 특별한 문화에 대한 관심, 그 마인드를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사실상 수치상으로는 전년, 19년 대비해서 내년에 조금 늘기는 했습니다만 제가 위원님 말씀처럼…….

박덕동 위원 너무 적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적어도 5% 이상 돼야 됩니다, 이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알겠다고 속기록에 돼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리고 예산운영에 있어서 아까 존경하는 김은주 위원님도 언급했지만 이 효율성은 우리가 꼭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이 예산에 대해 실장님이 박사잖아요, 저희들보다 훨씬.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박사까지는 아니고요. 열심히…….

박덕동 위원 그리고 또 전문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지금까지 이 분야에 이렇게 해 오셨는데 해년마다 좀 나아져 가는 그런 것이 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어서. 예산이 너무 남아도 남은 거, 예를 들어서 과다하게 잡아 가지고 남는 것도, 불용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보수적으로 잡아서 남는 것 또한 문제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어떤 걸 감안해서 예를 들어서 “지나치게 잡아 가지고 나중에 부족해서 문제 생기는 것보다 낫다.” 아까 그런 언급을 잠깐 하신 것 같은데 기술적으로 우리가 한다면 그렇게 해야 될 거예요. 그런데 실장님 정도의 실력이면 그런 얘기는 조금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열심히 잘…….

박덕동 위원 좀 더 디테일하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래서 정말 우리 부족한 예산, 도민을 위해서 제대로 쓰여질 수 있는 효율을 낼 수 있는 그 테크닉을 실장님만큼은 제가 그렇게 요구를 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우리 자치국하고 좀 협의해서 좌우간 그런 착오를 줄여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박덕동 위원 그리고 이 예산심의ㆍ편성 제고를 위한 전자파일 제출 필요 이렇게 보고검토에 보니까 있던데 엑셀파일…….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전자.

박덕동 위원 전자파일.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박덕동 위원 내가 이 부분을 보면서 여기 우리 쌓여있는 종이책자도 많지만 이거 조금 낭비인 것 같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많이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거 사실 좀 너무 많아서…….

박덕동 위원 우리 PC 하나 있으면 되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덕동 위원 필요하신 분도 있겠지만 이 부분은 좀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예산 절감 차원에서도 그렇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조금씩 줄여나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여러 가지를 제가 한 번에 얘기하기는 그렇고 하여튼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제가 부탁드린 거 잘 기억해 주십시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문화예산 잘 챙겨보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예산 준비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실장님께 몇 가지 좀 질문할게요. 경기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을 세웠어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최만식 위원 몇 가지만 제가 읽어드리면 모든 재정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저성과 사업, 효율성이 낮은 사업,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 등은 예산편성에서 배제하겠다. 반복적 불용사업 및 연도별 투자계획에 따라 관성적으로 편성되는 계속비 사업 등에 대한 검토를 강화하겠다. 예산부서와 사전 재정합의 이행, 합의사항 준수, 사전절차 이행 후 예산편성 요구, 지원근거 또는 추진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사업은 배제하겠다. 동일 사업, 유사ㆍ중복사업도 통폐합하겠다. 이게 우리 경기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입니다. 저희들도 이 방향에 맞춰서 예산심의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출자ㆍ출연기관과 관련해서 제가 좀 말씀을 드렸고요. 제가 행감 때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출자ㆍ출연기관이, 우리가 27개 산하기관이 있는데 출자가 5개, 출연이 19개 그다음에 보조기관이 3개예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도 한 9개 정도가 있는데요. 문화체육 관련해서도 그때도 행감에서도 그런 지적을 했었는데 이게 다른 예산을 준비하면서, 예산심의를 준비하면서 다른 상임위의 출자ㆍ출연 보조기관들을 좀 보니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부분들이 있어요. 일단 출자기관들을 보면 우리 도가 2020년 경기도 예산편성 세부지침에 의하면 기관은 경영혁신 기조유지, 조직 및 인력증가를 최소화하고 원칙적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인건비가 과다 증액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요청하며 출연금 외 인건비 등 경상경비도 자체 절감 노력 병행 실시를 주문했었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최만식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지금 예산을, 미제출 기관이 몇 개 기관이 되더라고요, 출자기관 중에서도. 그래 가지고 전년도에 대비를 해 보면 인건비성 경비가 한 696억 정도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늘어난…….

최만식 위원 네, 출자기관만 봤을 때. 이게 평균적으로 보면 다섯 군데, 출자기관만 보면 평균임금이 한 7,800 정도 되는데 이게 2017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통계에 따르면 정부ㆍ비법인단체 연소득 보수는 3,900만 원 정도 되는데 이 3,900과 비교해 봤을 때는 다소 높은 편으로 보여지죠.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최만식 위원 고정비 성격인 이런 인건비가 한 번 늘어나면 줄지는 못하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7,800이 전부 인건비인가요? 지금 말씀하신 거.

최만식 위원 평균. 평균 인건비가. 5개 출자기관. 그런데 다른 출연기관도 마찬가지예요. 출연기관도 보면 평균 연소득 보수 3,900에 비하면 많은 편이죠. 출연기관ㆍ출자기관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인건비성들이 어떻게 보면 경직성 아닙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을 좀 해야 되겠다 이런 말씀 좀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아까 공기관 위탁대행사업비 수수료는 김경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굳이 더 질문 안 드리겠지만. 그리고 보면 우리 부채비율이 평균 103%더라고요. 103%인데 평균을 상회하는 곳이 한 일곱 군데가 돼요. 우리가 자본이 5조 6,000억인데 부채가 5조 8,000억 정도 된다는 것은 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어떻게 고민을 좀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부채는 계속 줄여나가도록…….

최만식 위원 네,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우리 자체수입하고 출연금하고 그다음에 출연ㆍ출자금을 제외한 기관별 예산을 보니까 이런 부분들을 보면 이게 전반적으로 좀 양호한 부분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출자ㆍ출연금에 의존하는 데가 많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리고 자체수입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적죠.

최만식 위원 적고. 이런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보여지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도 좀, 해마다 우리가 기관평가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그런 우리 도의 전반적인 대책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좀 나름 가지고 있다고는 하시지만 이게 보면 해마다 그런 얘기들은 계속 나오는데 답변은 그냥 보완하겠다 말씀을 하시는데 그런 부분들이 안 되니까 좀 아쉬운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도에서 좀 명확한 잣대를 가지고 뭔가를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필요한 조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최만식 위원 그리고 기관 업무들도 보면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또 그런 부분들에 지적들이 좀 있어요. 그런 부분들도 보셔서 그런 판단들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나중에 기관평가보고서 우리가 내릴 때 과업지시서 나오지 않습니까. 과업지시서를 한번 줘 보세요. 왜냐하면 기관마다 평가의 부분이 획일적으로 가서는 안 될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제가 그거는 자료 드리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2020년도 도세 세수추계안을 보니까 지방소비세가 상당히 진취적으로 설계가 된 것 같습니다. 전년 대비해서 상당한 금액이 증액으로 나타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지방소비세가 과거의 15%에서 21%로 내년도에 좀 올라갑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일정부분 재정분권 차원에서 정부에서 지방으로 세원을 이전해 주는 부분이 있어서 세수가 좀 늘어났고요. 대신에 그런 늘어난 부분이 거래세인 취득세를 조금씩 상쇄하고도 저희가 조금 남는 부분이 있어서 지방소비세는 일부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 지방소비세가 부가가치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세금이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정부에서 저희 지자체에 내려주는…….

성준모 위원 단지 요율이 상향돼서 금액이 인상되는 거예요, 15%에서 21%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게 요율이 올라가면서 상생기금 출연도 하고요. 내년에 달라지는 것이 균특예산을 전액…….

성준모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순세계잉여금도 전년 대비 과도하게 편성하는 것은 대개 순세계잉여금은 불용액이 많이 발생된다는 뜻 아닙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순세계잉여금을 많이 잡으면 불용이나 이런 것들이 많아진다는 얘기입니다.

성준모 위원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성준모 위원 요새 집행을 조기에 하고 불용잔액을 될 수 있으면 없애는 방향으로 이걸 추진해야 되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위원님 말씀처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순세계잉여금은 사실은 없는 게 맞는 답인데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다 보면 생기는 문제들로 인해서 중간에 완충작용을 하기 위해서 생긴 제도입니다. 그런데 이건 최소화하는 것이 맞습니다.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인지예산서를 제가 봤습니다. 경기도청의 성인지예산안이 전년 대비 금액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예산안이. 이 부분에 대해서 거기에 지금 앉아 계시는 실국장님들이 이 성인지예산에 대해서 인식도나 인지가 부족해 보이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조금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저희가 사실은 교육도 받고 그래서 많이 인지는 하고 있는데 예산이 아마 조금 줄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한번 다시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실장님, 이 성인지예산을 도청이 교육을 받고 조금 이해도를 높인다는 수준으로 말씀하시면 지금 31개 시군에 있는 기초자치단체랑 비교해서 너무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도, 정책이 부족해 보입니다. 제가 이 성인지예산서를 간단하게 한번 훑어봤는데, 살펴봤지만 예를 들어 군위문공연비가 6억이 잡혀 있습니다. 어느 부서인지 모르지만 군위문공연비 6억이 성인지예산하고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 한번 설명해 보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군위문공연이요?

성준모 위원 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아마 실국에서 어떻게 했는지 한번…….

성준모 위원 군장병 위문공연 6억이 잡혀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거기 앉아 계시는 실국장님이나 부서에서 이 성인지예산에 대해서 전혀 이해도가 부족해 보입니다. 대개 남성장병들이 가서 위문공연을 우리 도비로 하는데 거기에 도대체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 그 예산이 성인지, 성평등 만족도 제고가 될 수 있는지 본 위원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실장님이나 실국장님들도 이거는 2013년부터 양성평등을 위해서 예산을 적재적소에 쓰라고 하는 제도인데 인위적으로 모든 내용을 보면 이 안에 들어온 202건에 대한 사업 자체가 양성평등 이거와는 별개, 무관하게 억지로, 인위적으로 갖다 맞추는 형국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국장님, 실장님은 부서회의를 할 때 실국장님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위원님.

성준모 위원 충분히 공감하시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위원님 지적에…….

성준모 위원 제가 대표적으로 지금 앉아 계신 실국장님들 보니까 여성분이 상당히 적습니다. 경기도청 여성공무원에 대한 양성평등적 인사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나라는 의구심까지 들 정도로 너무 뒤에 여성분들 배석자가 없는 것도 인정하시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저희 인사 때마다 항상 배려하고 저기 하려고 하는데 많이 더 노력을 해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혜 위원 안녕하세요. 오지혜 위원입니다. 실장님, 혹시 경기도에 내년도 추경 가능한 예산은 얼마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내년도 저희 추경이요? 그거는 지금 내년도 세수상황하고 또 저희 일부 순세계잉여금 안 잡아서 내년에 넘기는 예산 등을 포함해서 내년도 상반기에 국가 국비 관련된 조정내역 등을 저희가 지금 같이 매칭을 해서 하려면 최소한도 한 5,000억 이상은 추경 재원이 있어야 되는 걸로 판단됩니다.

오지혜 위원 그러니까 추경 지원이 있어야 되는 걸로 판단하는데 그 예산이 다 충족이 될지가 의문이어서 질문을 한 거고요. 일단 이번에 일몰된 사업들의 경우 추경편성하겠다 한 사업들이 몇몇 보이고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하셨을 경우에도 다음번 추경에 반영하겠다라고 답변을 해 주신 부분이 있어서 이에 대해서 그게 가능할지가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김용찬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소재ㆍ부품ㆍ장비 사업 관련해서, 일본의 경제침략 관련해서 예산을 세웠었는데요. 실장님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 지금 도에서도 잘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답변을 해 주셨는데 사실상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지난번 추경 통과 9월 초에 했고 아직 예산이 집행되지 않은 상태이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소관 실국에서 지금 집행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집행이 아직까지도 준비 중입니다. 이건 시급한 사항이라고 판단해서 추경에 담아서 빨리 진행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이 사업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협약도 며칠 전에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예산이 반영되지 못한 거죠. 협약을 조금만 더 빨리하고 그리고 예산도 빨리 집행됐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기에 지금 보면 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사업 관련해서 100억 원의 추경예산을 잡았고, 그런데 이번에 본예산에 잡히지가 않았더라고요. 이게 3년 동안 사업을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왜 계속사업인데도 불구하고 본예산에 잡지 않으셨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러니까 추경에 잡은 예산이 아직 다 소진이 안 됐기 때문에 그 소진내역을 보고, 제가 경제실하고도 협의했습니다만 내년에 연차별 계획에 맞춰서 내년 추경, 이런 사업 같은 경우 내년 추경 대상사업입니다.

오지혜 위원 추경 대상사업이라는 게 도대체 뭔가요? 이거는 원래 본예산에 잡아서 지속적으로 안정하게 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요? 처음 계획부터 3년 동안 진행하겠다라고 하셨으면 이제 2019년도가 사업 시행일이면 2020년도, 2021년도 본예산에 다 잡아야 하는 게 바람직한 것 아닌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예산은 본예산에 잡는 게 제일 안정적으로 좋습니다만 추경에 잡는다고 해서 사업상에 문제는 없습니다. 저희가 경제실하고도 협의했을 때 추경에 잡은 예산을 하반기에 쓰고 내년 상반기까지 쓰는데 큰 지장이 없느냐 그래서 그게 협의가 돼서 내년 상반기 내에 혹시 추경이 되면 2020년도 2차분을 반영을 하겠다라고 그때 협의했습니다.

오지혜 위원 “추경이 되면”이라는 가정이 있다는 게 약간 걱정이 되고요. 먼저 이 사업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면 기업자들이라든가 연구자들의 경우에는 벌써 다음연도 예산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 추경이 안 잡히면 우린 그럼 차년도 연구는 어떻게 진행하냐라는 걱정을 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연구개발을 했던 입장으로서 이 연구가 지속적으로 되려면 다음연도 예산에 당연히 반영되어 있어야 안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게 될 텐데 지금 도에서는 “이러한 연구를 추진하겠다. 열심히 투자를 하겠다.”라고 얘기를 해 놓고 본예산에 잡아놓지도 않았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처음에 그냥 추경을 할 때 당시에 약간 보여주기식으로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도에서는 본예산에 담지 않은 것은 그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낮게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에 대해서 실장님, 혹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이 사업은 저희가 의지는 분명하고요. 다만 사업의 시급성이나 예산 재원배분이 되느냐를 판단했던 거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처럼 연차별로 해서 그 과제가 선정돼서 미리 예측 가능하게 연구가 진행되도록 차질 없이 이거는 저희들이 지원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지혜 위원 이런 연구개발 사업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지금 소ㆍ부ㆍ장 연구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들이 지금 조금 감액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일몰되거나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향후 지속가능한 사업이라는 거를 연구자들에게 인식을 시켜줘야지만 연구자들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지혜 위원 마음 놓고 신뢰하고 연구를 진행할 수 있고요. 그리고 사실 이런 연구개발 관련 규정, 예산이 나가는 게 약간 정부하고 다른 점이 많습니다. 간접비 부분이라든가 훨씬 더 낮게 잡혀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경우는. 그래서 이런 것도 조금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혹시 조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 써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리고 본예산에 꼭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많은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가운데서 지금 부탁드리고 싶은 게 아까도 일자리 예산 같은 경우 일자리의 질이 10만 개 이하로 다 안 좋다라는 것들 또 SOC 예산들 같은 경우들은 실제 낙수효과가 거의 없다라는 점들, 사회경제적으로. 그래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 중의 하나가 예산의 사용 성과들을 사회적ㆍ경제적 파급효과에 맞춰서 기준을 새로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려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각 예산이 배정되는 기준들이 결국은 선출직들에 의해서 또 지도부의 공무원 몇 분에 의해서 이게 찢고 해지고 왔다 갔다 하는데 궁극적으로는 예산은 국민들ㆍ도민들의 생활편익을 위해서 가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를 냈는지, 사회적ㆍ경제적 파급효과를 실질 평가기준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그런데 쉽지는 않을 거예요. 중앙정부도 못하고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런데 그렇지만 경기도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원용희 위원 그래서 1년이나 2년 길게 잡고서라도, 중장기적으로 잡고서라도 각종 의견들, 전문가들 의견과 실무자들의 의견들을 같이 또 의회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이 기준들을 만들어 나간다면 정말 경기도답다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그렇게 되면 많은 걸 좀 더 혁신적으로 담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거 꼭 좀 계획을, 이걸 어떻게 추진하실 건지 계획서 정도라도 이달 말까지 제출 좀 부탁드릴게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사회적 효과랄지 파급효과까지 다 포함된…….

원용희 위원 사회적ㆍ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서 명확하게 어떤 기준으로 실적을 평가할 건가, 성과를.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좋으신 말씀입니다.

원용희 위원 두 번째는 지금 농민기본소득 관련해서 보니까 대부분 지금 설계ㆍ조사ㆍ분석 비용하고 지역조직화, 전문가 심포지엄, 사업관리시스템 구축 이렇게 해서 보면 준비예산으로 신청을 하셨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런데 안타깝고 걱정스러운 건 뭐냐 하면 기본소득, 지금 농민에 방점이 찍혀 있다 보니까 농정해양국에서 맡은 것 같은데…….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원용희 위원 기본소득에 방점이 들어가면 상황이 굉장히 달라집니다. 이게 왜 위험하냐면 농민은 수직적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농민 안에는 노인도 있고 청년도 있고 부자도 있고 빈자도 있고. 그래서 더더군다나 지역까지 6개 시군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해 놓으셨잖아요. 이게 아규(argue)가 굉장히 일어날 소지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기본소득제도를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잘못하면 이걸 론칭하기도 전에 난파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퍼주기 논란에 대한 아주 집중적 질타를 받을 수 있다는 거죠. 우리가 지금 24세 청년기본소득제, 청년수당 할 때는 왜 말들이 별로 없었느냐 하면 그건 수평성을 가지고 갔기 때문입니다. 모든 청년들 그다음에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 만 24세로 잘라줬어요. 바로 이 지점에서 말들이 없었던 것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이라고 이렇게 한정해 놓으면 각 분야별 여러 가지 것 해서 욕구들이 분출될 수 있고 굉장히 부정적 시각에 노출되는 것들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면 이 부분을 차라리 어차피 조사하고 시스템 갖추고 하는 거라면 이거는 기조실에서 하는 게 맞다고 보여지거든요.

농민에 방점을 두지 마시고 기본소득에 방점을 두시면 그러면 이게 기조실에서 하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이 들고. 그런 여러 가지 위험요소들을 제거, 미리 사전에 이 연구단계에서 이 예산을 가지고 제거하면서 갈 수도 있다. 그다음에 연구를 포괄적으로 해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거를 농정해양국에 맡길 것이 아니고 이건 차라리 기조실 사업으로 가져가는 게 맞지 않겠냐라는 의견입니다. 실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말씀도 일리 있고요. 다만 그걸 왜 농정파트에 했냐 하면 농업이라는 것이 도지사께서도 얘기했지만 주게 되면 농가로 줄 거냐, 농민 1인당 줄 거냐 이런 쟁점들이 많아서 그런 전문성이 아무래도 농정국에서 제일 많이 있기 때문에 한 건데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번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게 지금 지역별로 농민들의 차이가 굉장히 커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원용희 위원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예를 들어서 서울 인접 개발지를 많이 갖고 있는 농민들은 땅부자도 많고 개발이 된다고 했을 때 보상만 받아도 수십억, 수백억 버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이거 굉장히 아규가 될 거라고 보여진다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은 차라리 저는, 이것도 한번 고민해 보신 결과들을 기조실에서 12월 말까지 어떻게 하실 건지 답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조사설계할 때 위원님 지적한 걸 다 반영하는 게 필요할 걸로 생각되고 지금 말씀하신 지적사항에 대해서 한번 농정국하고 협의해 보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실장님,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보면 2020년도에 359억 6,4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맞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이원웅 위원 이렇게 편성하게 된, 그러니까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알기론 북부 6개 시군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차원에서, 지금 민선7기에 그렇게 했습니다만 그 지역에 낙후된 지역을 보상하기 위해서 별도 예산편성…….

이원웅 위원 낙후되게 된 이유가 있을 것 아닌가요. 조금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인지 아니면 낙후되었기 때문에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생긴 건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 둘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원웅 위원 둘 다인가요? 그러면 왜 낙후되었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각종 다른 수도권, 서울지역을 저기하기 위해서 떠안은 규제나 또 북한과의 접경…….

이원웅 위원 그거는 특별한 희생 아닌가요? 말씀하신 부분은 특별한 희생인데.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지역 격차가 발생하게 된 이유가 조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규제 때문인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규제도 있고 또 북부지역 위치상…….

이원웅 위원 경기도 내에는 없나요? 경기도 내에서 실시한 사업의 결과적인 면은 없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어떤 사업적 결과를…….

이원웅 위원 경기도에서 각종 사업을 하면서 나타난 결과일 수도 있지 않나요? 예를 들면 어떤 영역에서 예산에 대한 비중이 남쪽에 치우친다거나 아니면 또는 다른 일정한 지역에 집중되었다라거나 그런 것은 살펴보셨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에 민선7기 들어와서 선투자도 하고 많은 지원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이번 예산은 그런 것들이 배려가 됐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많이 고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원웅 위원 저는 문화체육관광위에서 살펴본 바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북부지역이라고 하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배려가 필요하다.” 또는 “보상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북부의 인구가 어느 정도 되나요, 비중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350만.

이원웅 위원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비율은? 경기도 인구 중에.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경기도 전체 비중이요?

이원웅 위원 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한 7 대 3 그 정도, 남부하고 비교했을 때.

이원웅 위원 한 30% 되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30% 좀 넘는 걸로, 제가 정확한 수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님.

이원웅 위원 사실은 한 26%, 27% 됩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이원웅 위원 물론 30%, 그거는 정확히 아셨으면 좋겠는데 문화체육관광위에서 인구비례로 따진다고 하면 북부 예산에 대한 부분이 최소한 26%는 되어야 하지 않나요? 배를 한다고 하면 좀 넘어가야 될 듯싶기도 하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그런데 예산을 그렇게 인구수대로 딱 무 자르듯이 잘라서 배정하는 것도 필요할 수 있지만 그렇게만 꼭 예산이 배정되지는 않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면 지금 결과 먼저 말씀을 드리면 문화체육관광위에서 북부 예산은 한 23%밖에 안 돼요, 사실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경기북부에 배정된 문화예산이요?

이원웅 위원 네, 문화체육관광 영역에서 북부에 집행되는 예산은 23%밖에 안 돼요. 한 3년 동안의 어떤 예산자료를 받아 봐도 인구비례도 맞지 않아요. 물론 실장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꼭 무 자르듯이 인구비례에 맞추는 것은 예산의 어떤 편성, 집행은 아니다라고 말씀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조금 전에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특별회계가 만들어지고 집행되는 이유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북부에 대한 배려인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그 차이가 어디서 발생을 좀 하냐 하면 경기도 일반회계에서 나타나는 거예요, 사업에서. 그러니까 남쪽에 치우쳐있고 북쪽은 안 하니까 그 차이가 커지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가 필요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지적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이게 문화체육관광위 영역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것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 한 359억, 근 360억 정도의 특별예산이 필요한 이유는 다른 영역에서도 차이가 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지적처럼 특별회계는 그런 측면에서 북부 6개 시군을 배려하기 위한 예산이 맞고요. 다만 문화예산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만 그 예산이 아마 정말로 그 사업을 하는 데 필요로 해서 시군하고 협의해서 배정된 걸로 알고 있는데 23%, 28% 그건 한번 제가 보겠습니다, 위원님.

이원웅 위원 네, 왜냐하면 그게 2%~3%든, 아까 23%니까 한 3~4% 되겠네요, 차이가. 근데 그 전에는 21%밖에 안 된 것이 재작년이었어요. 그 차이가 커지고 있다라는 것인데 지금 실장님께서는 2020년도에 대한 부분도, 그런 배려적인 부분들이 다른 영역에 혹시 있나라는 걱정도 좀 들어요. 왜냐하면 지금 26%, 27%밖에 안 되는데 30%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시니 정확한 파악이 좀 덜 되신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정확하게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니까 그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북부에 대한 배려가, 또 수치나 사업이나 예산이나 이런 것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만약에 7 대 3이라면 30% 정도는 생각을 하셔야 되는데. 조금 이따가 아마 제가 다시 여쭤볼 거예요, 다른 영역에 있어서도. 지금 모르실 수도 있으니까 확인하셔 가지고 저한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원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창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 위원 남양주 출신 이창균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남운선 또 최만식 위원님의 말씀이 계셨는데 사전절차 이행여부 관련해서 거론되지 않은 원칙이나 방향 이런 건 빼놓고 한 가지만 좀 실장님께 묻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전절차 이행 중에서 중기지방재정계획이 있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이창균 위원 여기에 반영이 됐거나 안 그러면 대상이 아니거나 이렇게 표현을 할 수 있는데 “반영 예정” 이렇게 표현되는 게 용어가 혹시 있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반영 예정이요?

이창균 위원 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거는 제가 알기로는 중기지방재정계획이 의회의 심의를 받아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심의에 올리겠다 뭐 그런 뜻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창균 위원 반영 예정이라고 예산서에 표기가 됐으면 반영이 안 됐다고 추측을 할 수밖에 없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아마 예산 심의하고 같이, 중기지방재정계획 같이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러면 반영이 안 됐으면 예산 성립이 될 수가 없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근데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예산 심의하면서, 다른 사전절차도 그렇습니다만 중기지방재정계획은 그걸 같이 해서 하는 걸로, 그런 사례가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창균 위원 세부사업에 모든 사업이 해당이 돼요. 그러면 이 중기지방재정계획 같은 경우 2020년부터 5년마다 하게 되어 있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중기지방 5년입니다.

이창균 위원 네, 5년마다 이렇게. 2020년부터 24년까지인데 그 부분이 있고 이 설명서에 보다 보니까, 예를 들면 농정해양국인데 대부분이 다 반영 예정으로 농정해양국만 표기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거는 작성을 할 때 뭔가 좀 잘못 작성을 하지 않았나 이렇게 판단이 본 위원은 되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원칙적으로는 사전에 충분히 반영을 해서 연차별 계획이 들어가야 되는데 이제 하반기에 사업이 발굴되거나 신규사업 되는 경우에 부득이 예산 편성과 같이 예정적 측면에서 들어간 부분이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창균 위원 실장님, 근데 이거 날짜를 다 조사해 보니까 안 맞더라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 날짜가요?

이창균 위원 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어떤 날짜가…….

이창균 위원 11월 1일 날 해서 6일 날 이 예산서가 작성된 걸로 확인했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예산을 6일 날 제출했습니다.

이창균 위원 네, 6일 날 제출한 걸로. 11월 1일 날 최종 마무리해서 6일 날 제출한 걸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6일까지 저희가 계속 개선작업을 했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런데 그 이전에 끝났거든요, 그게. 9월 달에. 그러면 여유시간이 있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근데 의회가 아마 열리지 않아서 저희가 그때 통과를 못 시킨 걸로…….

이창균 위원 다른 실국은 다 반영으로 표기가 되어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 표기가요?

이창균 위원 네. 그러니까 이 사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농정국만 그러면 반영 예정으로 이렇게 돼 있나요?

이창균 위원 사전절차 이행해서 이게 반영 예정으로 돼 있으면 반영이 안 된 걸로 지금 인식이 되기 때문에…….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 표현을 제가 한번 다시 확인…….

이창균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지금 농정해양국만 엄청나게 건수가 많단 말이죠. 이런 부분, 이게 그렇게 되면 예산 성립을 안 시켜도 된다는 이렇게 인식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그 표현 때문에 위원님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만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른 데는 됐는데…….

이창균 위원 네, 확인해 주시고. 특별히 농정해양국만 이렇게 얘기를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겠고요. 세부사업 관련해서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능하면, 본 위원이 아까도 얘기를 드렸지만 산출근거까지를 주시게 되면 이 책자가 두꺼워지겠죠. 근데 두 권으로 하더라도 서로가 이거는 위원이나 집행부나 편해요, 사실은 따지고 보면. 그런데 의도적으로 뭉뚱그려서 안 주려고 하는 이런 것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집행부에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자료는 소상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이창균 위원 예를 들어서 아까도 우리 교육청 얘기를 했는데 교육청은 두 권씩 하더라고요, 설명을 자세히 하다 보니까. 우리 집행부도 이걸 좀 본받든지 안 그러면 시정…….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위원님. 자료를 다시 작성해서 드리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끝으로 한 가지만 좀 더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경기도지사의 권한으로 그린벨트 해제할 수 있는 영역이 소규모 단절토지 그리고 관통선 대지가 있어요. 알고 계시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니, 제가 그건 정확하게 모르…….

이창균 위원 모르고. 이 부분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하는데…….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위원회에서.

이창균 위원 좀 관대하게 해 달라는 요청을 드리고 싶어요. 왜 그러냐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관대하게요?

이창균 위원 네, 시군 지자체에서 이것을 계속 용역을 줘서 올려오는데 우리가 이미 그린벨트에 관련된 것은 1998년도에 헌법재판소에서 위헌판결을 내렸어요, 보상을 해야 된다는. 그래서 나는 경기도에만 얘기드리고 싶은 거거든. 도지사의 권한으로 할 수 있는 이 영역, 이게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해야 되는데 100% 다 이것을 관대하게 처리해 줬으면 좋겠다. 본 위원의 주장은 이제는 위헌판결을 낸, 이미 1998년인데 우리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영역은 다른 것들은 못 하더라도 두 가지 영역 부분이 있거든요. 이 부분만큼은 다 해 줄 수 있는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살펴보셨으면 좋겠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그건 제가 내용을 정확하게 몰라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실장님을 뵐 기회가 많지는 않아서 이 자리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제가 잘 살펴보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특별한 관심 가져주십시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창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실장님, 반갑습니다. 수원 출신 이필근 위원입니다. 우리 공공기관 예산 있잖아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이필근(수원1) 위원 20개 기관 46개 사업 해 가지고 거의 2,937억, 그러니까 거의 한 3,000억 가까이 지원이 되고 있네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출연금, 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사실적으로 굉장히 공공기관이 3,000억이면 적은 돈이 아니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굉장히 방만하게, 본 위원은 방만하게 지금 집행이 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이게 지금 봐서 사업비로 거의 쓰면 괜찮은데 인건비성으로 나가는 게 굉장히 많다고 보고 있거든요. 대략 인건비로 얼마 정도 지출되는 통계가 있습니까, 3,000억 중에?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인건비가 올해 같은 경우에…….

이필근(수원1) 위원 퍼센티지라도 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1,235억 원이 인건비로 편성된 겁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러면 3,000억을 기준으로 했을 때 대략 몇 %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한 4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우리가 보통 경영학에서 기업을 운영할 때 인건비성 지출이 23% 정도 오버가 되면 경영을 잘못했다 이렇게 보통 판단을 하거든요. 근데 지금 40%가 나온다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이필근(수원1) 위원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한번 자세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어요,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사실은 외람된 말씀이나 제가 예산 9월부터 심의하는 과정에서 공공기관 예산은 제가 정말 다른 기관보다 훨씬 많은 것을, 그리고 우리 다들 실국장들이 불만이 많으셨는데 많은 부분을 저희가 통제도 하고 기조실에서 그랬습니다만 인건비 부분하고 물가상승분 이런 부분 등이 있어서 불가피하게 좀 올라간 부분이 있는데 작년에 본예산 할 때도 우리 예결위 위원님들이 일률적으로 10%씩 삭감하고 막 그러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정신이나 그런 기조는 저희가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앞으로 지금 공공기관 또 만들고 있잖아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 지금…….

이필근(수원1) 위원 몇 개 정도 예상이 돼 있죠? 교통연구원인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교통공사 그건 저희가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교통공사하고 또 그다음에 환경연구원,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거는 아직 저희가 정확하게 계획은 없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거하고 지금 몇 개가 예정이 돼 있고 경기도 소상공인진흥원은 지금…….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발족이 됐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발족이 돼서 지금 운영하고 있고, 그렇죠? 그렇게 하게 되면 앞으로도 계속 출연금이나 출자금이 늘어날 텐데 그런 불가피한 사업 같은 경우, 공공기관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지금 우리가 공공기관 중복, 통폐합 문제 때문에 최근에 용역을 마쳤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이필근(수원1) 위원 근데 언론보도 보니까 사실적으로 전혀 통폐합이 안 되고 그냥 기존에 운영되던 것을 계속 운영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각 기관의 고유특성이나 능력에 따라서 저희들이 용역을 한 것이고 그다음에 그 내용에 대해서는 내년도에는 소상공인진흥원 발족된 거기하고 교통 분야하고 그다음에 국가하고 같이 협의해서 설립하는 사회서비스원 증설을 지금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는 거고 기타 그 안에, 각 공공기관 개별 개별 안의 조직개편과 조직 효율화 방안 등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요. 이게 3,000억이면 엄청나게 큰돈인데…….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큰돈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사업비성으로 나가면 그래도 괜찮은데 거의 다 인건비성으로 한 40% 이상 나간다고 하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걸 잘 분석해서 예산 낭비가 되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잘 챙겨보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리고 우리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있잖아요, 공공병원 저기하는 거. 설치 운영하는 거.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이필근(수원1) 위원 사실적으로 안성휴게소가 행정구역상으로는, 알고 계시죠, 실장님? 이거 고속도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사업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예산 편성된 건.

이필근(수원1) 위원 네, 이거 4억이 지금 잡혀있는데 안성휴게소가 사실적으로 행정구역은 경기도 내에 위치하지만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우리 경기도민만 이용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죠. 뭐 서울 가시는 분도 계시고 그러니까.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러니까 이게 사실적으로, 그렇다고 우리 경기도민만 급하다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다 받을 수 있다고 보는데 이게 과연 타당한지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제가 이건 뭐, 사실 소관 실국 하실 때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의료기관이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인해서 문을 닫게 돼서 그걸 저희가 인수해서 새롭게 공공적 성격을 부여해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소관 실국한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네, 그래요. 여기 자료를 보니까 신규사업으로 되어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내년 신규입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러니까 이게 사실적으로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을 타 지역의 시도에 거주하시는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은 적정하지 않다 그런 취지입니까. 그러니까 그것도 잘 다시 한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경일 위원님께서도 돼지열병 관련된 예산에 대해서 문의가 있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일단 긴급하니까 뭐 예비비도 쓰고 또 다시 추경에도 쓰고 이러는데 농가들에 대한 대책이 지금은 어느 정도, 물론 그분들도 뭐 불만이 있겠지만 어쨌든 하는 것 같고. 근데 협력사들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협력사, 사료 뭐 이런 데.

채신덕 위원 그렇죠. 또 동물의약품 또는 폐기물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에 대한 대책이 내년도 예산에 들어있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게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예산 편성할 때 검토를 했었습니다. 했는데 국가에서 아직 지금 돼지열병이 다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국가 농림부하고 저희가 보조를 맞춰서 농림부가 곧 돼지열병…….

채신덕 위원 그러면 그분들은 국가에서 다 검증이 끝나야지만 우리가, 그럼 몇 년을 기다려야 돼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그런 말씀이 아니고요. 지금 그 부분들에 대한 대책을 해야 된다는 건 다 인지를 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고요. 다만 그게 지금 국가에서도 같이 저희가 조율해서, 가령 사료업체라든가 무슨 심지어는 삼겹살 파는 식당까지도 저희들이 다 고려를 하고 있는데…….

채신덕 위원 그럼 조사할 비용은 예산이 섰습니까? 그분들이 얼마나 피해를 받고 있고 그분들이 향후 어느 정도의 계속 생활……. 그분들은 직업이었는데 직업이 없어지는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런 것에 대한 조사라도 우리가 해야 되지 않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런 조사가 그래서 지금 행안부 내의 재난본부 쪽에서 그게 일종의 사회재난이기 때문에 사회재난이 확정되게 되면 조사나 이런 것들도 같이 다 수반돼서 합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경기도가 일단, 아까 김경일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전국으로 확산되는 마지노선을 잡아놓고 희생을 한 거기 때문에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우리 지역 내에 피해 농민들이 어느 부분이 피해가 있는가에 대한 예산을 세워서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동의 못 하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니, 그 사업을 해야 된다는 필요는 있는데 예산을 산출하거나 예산을 어디까지 지원하는 범위 이런 것들은 좀 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채신덕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조사를 위한 예산이라도 세워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건 해당 소관 실국하고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몇 지역을 다니다 보면 우리 예결위에서도 현장방문을 한 군데 했었는데 수해대책으로 하천부지 개발하는 데 묶어놓은 땅들이 있더라고요, 그 동네 웬만한 하천마다. 근데 이분들이 오랫동안 묶여있는데 보상비가 적으니까 해결이 안 된 부분들이 있어요. 이 내용 혹시 알고 계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거 제가 정확하게는 내용을 모르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아, 그래요? 그거 잘 모르시면 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소관 실국 할 때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소관 실무 거 할 때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채신덕 위원 그리고 국비에서 전환된, 도로 전환됐단 뜻이죠? 여기 전환이라고 예산서에 써 있는 것들 보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균특이 이제…….

채신덕 위원 네, 많이 전환됐는데 그러면 경기도에서 특별히 예산 부담은 없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균특사업으로 지방소비세 내에서 포함해서 내려주기 때문에 재원상의 손해는 없고 저희가 다만 모든 걸 결정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조금 기존하고 차이가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경기도가 예산 짜는 데 그걸로 인한 큰 부담은 없다 이런 말씀이네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오히려 더 자율성이 늘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또 한 가지, 기조실이 국가로 따지면 기획재정부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뭔가 총괄을 한다는 의미인데 예산을 쓰는 데만 있는 게 아니고 뭔가 창조적인 부분들도 고민을 하는 데가 기조실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왜 본 위원이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우리가 정책을 짤 적에 융복합, 그러니까 보통 보면 어떤, 특히 평화를 보면 이거를 소관하는 국이 크게 문체국하고 평화협력국, 그렇죠? 그리고 또 다른 국이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런데 이게 좀 시너지효과가 나는 게 아니고 그냥 각각 하는 듯한 이런 사업들도 꽤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은 어디 국에서 이야기를 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문체국에는 계속 행감 때도 이야기하고 하는데 거기 한 군데에서는 힘들고 기조실에서 이거를 어느 정도 조정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실장님한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융복합사업은 기조실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채신덕 위원 그런 내용이 하여튼 문체국하고 기재위하고도 많이, 그러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하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평화협력국이요.

채신덕 위원 네, 기재위하고 그런 것들도 있고. 복지국하고 또, 어르신이나 건강문제나 이런 신체활동 부분에 있어서도 복지국하고도 또 같이 연결돼 있는 게 있는데 이런 것들은 정책을 할 때 어느 국에, 물론 책임부서가 있으니까 어느 국에 주겠지만 기조실에서 좀 더 중심을 잡는 것도 필요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융복합이 필요한 부분은 같이 조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채신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실장님, 우리 31개 시군구 중에 내년에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시군이 혹시 몇 개 정도 되는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화성하고 성남만 안 받고 나머지 두 군데 수원하고 용인이 이번에 받게 됐습니다.

박세원 위원 왜, 2016년에는 그게 일곱 군데였는데 지금 계속 줄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계속 줄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어떤 이유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했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게 아무래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여러 가지 세수 전망이나 지역경제 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계속 줄어들어서 지금 2개 시군까지 교부세를 받게 되었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대로 가면 더 줄어드는 추세잖아요? 지금 경제 전망도 안 좋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글쎄, 더 는다는 전망도 있습니다만 줄어드는 것도 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경기도는, 경기도에서도 시군에 보통교부세와 비슷한 걸로 주는 게 있죠? 경기도는 따로 없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재정균형 차원에서 주는 예산들은 있습니다. 조정교부금이나 아니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역균형특별회계 같은 것도…….

박세원 위원 조정교부금에서 여기도 제외대상이 있나요? 다 주나요, 아니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외 같은 것은 없습니다. 사업별로…….

박세원 위원 그냥 사업별로 주는 거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사업으로 판단해서 주는 겁니다. 다만 정책적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는 판단을 하는 겁니다.

박세원 위원 지금 화성 같은 경우도 제가 볼 때는, 저의 지역구이기도 한데 우리가 올해는 1만 몇 세대가 입주를 했어요. 취ㆍ등록세가 엄청 나왔겠죠? 근데 내년에는 거의 없더라고요, 동탄2신도시 입주가. 그리고 화성에 삼성반도체가 있었는데 요즘에 안 좋잖아요, 반도체도. 경기도 전체의 문제이기도 한데 이거에 대해서 경기도에서 좀 정책적으로 화성뿐만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이천 이런 데도 좀 문제가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하향평준화돼 가는 흐름에 대해서 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좋으신 지적이고 저희들도 고려를 하고 있고 다만 그래서 이천 같은 경우에 세수가 워낙 들쑥날쑥, 이천 하이닉스문제 때문에. 그래서 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해서 시의 재정을 균형 있게 운영하라고 같이 협의도 하고 그랬는데 방금 위원님 지적처럼 화성이나 이런 데에 세수가 줄어들고 또 2개 시군이 교부세를 못 받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도에서도 일부 고려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세원 위원 네, 그건 좀 고려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농업분야에 우리가 정부에서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다고 아까 먼젓번에도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는데.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포기했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러면 농업분야가 좀 문제 있잖아요, 타격을 입고. 이거에 대해서 내년도에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들이 그것도 아까 돼지열병하고 마찬가지로 예산편성할 때 고민을 했었는데 현재 시기가, 도지사께서도 도정질문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시기가 아직 조금 남아있고 그다음에 농림부가 지금 조사나 기본적인 계획을 갖고 있어서 내년에는 아마 일부 가시화가 되면 저희들도 같이 발맞춰서 농가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대부분 아마 직불 그 부분을 많이 증액해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 부분이 많이 있다라고 현재 나와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문제가 이 직불금에 대해서 점검하는 비율이 실질적으로 한42%밖에 안 된대요. 직불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나 국가적으로 점검하는 비율이. 그래서 내년에 이 직불금이 늘어나는 것 대비, 이게 또 제대로 쓰여야 되잖아요. 그래서 이것 점검하는 것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직불금 한번 해당 실국하고 같이 논의해 보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애형 위원 안녕하세요? 자유한국당의 이애형 위원입니다. 앞서서 많은 위원님들이 굉장히 궁금해 하고 또 위원님들마다 의견이 좀 다른 게 있습니다. 저는 세수에 관한 걸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세수를 우리가 예측할 수 있어야 또 탄탄한 예산, 사업이 세워진다고 봅니다. 그런데 세수추계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렇죠? 특히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취득세 비중이 한 56%에 달하고 이 취득세라는 것이 부동산 및 통화정책에 따라서 좌우되는 것이기 때문에, 또 중앙정책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저희 임의로 할 수 없는 거라 굉장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해마다 거기에 의존해서 예산을 세웠고 그거에 기준이 되는 것은 그 전 해에 일어났던, 여러 해의 평균에 따라서 우리가 예측을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보니까 최근 3년간 부동산 거래량을 보면 10월 말 기준으로 보면 거래량이 한 38%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남은 17%에 해당되는 취득세를 보면, 기존의 것을 보면 그래도 한 4,000억 정도는 앞으로 더 걷혀질 거라는 예측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 취득세로만 봐서 그렇고, 그리고 한 6년 정도의 경기도 지방세 추계 오차를 대충 보면 1조 원 정도가 되는 것 같아요. 맞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대략 저희도 그냥 그 정도로…….

이애형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세액이 있는데 왜 본예산에 우리가 한 2,000억 정도만 세웠을까란 의문점을 가졌는데 아까 기조실장님이 말씀하시기를 최소화하는 게 좋다, 순세계잉여금은. 그런데 그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보수적으로 한다라는 표현에, 물론 아까 위원님도 공격적으로 재정지출 확대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세수추계에서는 어느 정도 보수적이나 이렇게 조금 좌우상황을 고려하는 다목적인 고려가 필요한 거고 지출에서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서 확장적인 지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애형 위원 저도 그 말에는 굉장히 동의하지만 그게 상황에 따라 조금은 틀려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올해 또 내년에 예측되는 경제 불황 또 성장률의 저하 이런 것을 따져볼 때 기존에 해 왔던 것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또 본 위원이 볼 때는 우리가 불용액을 갖고 추가경정예산으로, 그러니까 만약에 남게 되면 초과세입분과 불용액을 다음 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쓰는 게 더 안전하다는 말씀이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안전하다기보다는 그다음 해에 결손이나 사업의 축소나 이런 부분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보수적인 세수를 잡아놓고, 그런데 보수적으로 잡다 보니까 아무래도 초과세수가 나올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추경에서 해소하는 것이…….

이애형 위원 네, 굉장히 그것은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하나는 본 위원이 볼 때 우리가 예산 쓰는데 사업 심의를 할 때, 예산이 적절한가를 우리가 심의할 때 보면 본예산의 경우에는 회계연도 시작 한 50일 전까지 의회에 제출해서 보통 상임위랑 예결위를 통해서 거의 한 40일에 걸친 예산 심의를 하는 기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근데 추경예산 같은 경우에는 보통 회계 개시 10일 전까지만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예산안 심의기간이 본예산안 심의하는 기간보다 굉장히 짧은 경향이 있어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세수 규모도 굉장히 적습니다. 재원 규모도 적죠, 추경이니까.

이애형 위원 재원 규모도 작지만 하나하나의 사업을 관찰하는 시간으로 보면 굉장히 짧아서 추경예산 하는 게 나쁘다 이런 게 아니라 제가 볼 때는 본예산에 우리가 예측되는 본예산을, 세액을 본예산에 충분히 세워서 가는 건 어떤가 그런 생각을 해 보면 우리가 추경, 지금 실장님이 하시는 말씀도 맞기 때문에 올해 예산에는 1,000억 정도를 본예산에 집어넣는 건 어떤가 하고 여쭤봅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작년 연말에도 그래서 3,250억의 순세계잉여금을 해서 그다음 해에 초과세입이 나와서 저희가 재정안정화기금에 한 700억 그거를 저희가 또 추가로 넣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재정을 운용할 때 부족해서 그냥 깎고 이렇게 하는 그런 노력도 있어야 되겠지만 그래도 가급적이면 보수적으로 봐서 남은 예산에 대해서는 우리 안정화기금에 저축도 하고 또 추경사업에도 쓰고 이렇게 하면서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런 걸 다 고려하더라도 1,000억 정도는 본예산에 증액하는 것은 어떤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우리 자치행정국하고 해서 세입부분에 대한 것이 크게 문제가 있는지를 한번 확인해서 같이 검토하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좀 더 일자리사업이라든가 이런 적극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공격적인 예산이 수립돼야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지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나 위원 바른미래당 김지나입니다. 일단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지방재정분권 관련해서 좀 문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현행 8 대 2를 7 대 3으로 개선한다고 하고 지방소비세의 10%p 높이겠다라고 한 상황에서 지금 경기도가 2019년에 4%, 2020년에 6% 오르는 걸 기준으로 해서 거기에 35%를 지방상생발전기금으로 내기로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렇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리고 기존에 이미 1조 7,000억 원을 출연을 했고요. 근데 이게 10%p로 인상이 된다면 지금 경기도 입장에서는 앞으로 매년 3,000억씩…….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더 많이 내야 됩니다.

김지나 위원 그렇죠? 3조 원 정도 부담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동의를 하신 건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동의 안 했습니다.

김지나 위원 동의 안 하신 건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올해는 떼지를 않았는데 내년부터 뗀다고 하는, 법안은 이미 지금 심의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는 지속적으로 반대의견을 냈고요. 그런데 상생기금 같은 경우에는 상생기금하고 조정교부금이나 기타 균특회계 재원을 보전하고 나면 실질적으로 경기도에 세입으로 들어오는 부분이 경상도나 전라도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러니까 역차별이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속으로 “그러면 우리 돈을 갖다 떼어다 주면 최소한도 우리가 더 가져야지 어떻게 떼어 받는 사람이 더 갖냐.” 최소한 우리의 재원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데 사실 굉장히 노력은 많이 하고 도지사도 중앙에서 건의 엄청 하고 그러는데 회의 때도 말씀드립니다만 여러 가지로 조금 어려운 점이 있고 힘들어서 조금 밀리고 있는데 저희들이 만약에 상생기금을 출연한다 하더라도 한시적으로 가령 뭐 3년이면 3년, 5년이면 5년 기간을 정해야지 지금처럼 그냥 무한대로 계속 지방소비세 있는 동안에 떼어 간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철저하게 반대할 예정입니다.

김지나 위원 지금 현재 이 기금이 취지는 좋긴 하지만 사실상 경기도에 굉장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굉장히 재정손실이 심각합니다.

김지나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갖고 명확하게 어필을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김지나 위원 같은 맥락에서 지출 부분 좀 보겠습니다. 지금 총 예산규모가 일반ㆍ특별회계 합해서 2019년에 추경까지 했을 때 26조 7,000인데요. 2020년도에 27조가 잡혀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내년도 예산이.

김지나 위원 근데 이 부분이 기금은 반영이 안 된 부분이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기금은 저희가 좀 최소화시켰습니다.

김지나 위원 최소화시키셨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지나 위원 저희가 일반회계 전출금에 편성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해서 2020년도 사업에는 기금에서 지금 사업이 진행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원금에서 진행되는 것이 있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렇다면 실질적으론 지금 27조 넘게 사업에 사용되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죠? 지금 여기에 당초 대비 2조 6,588억 원 인상이 돼서 예산이 잡혔다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은 기금에서 사용되는 것까지 하면 지금 더 많이 사용되는 거거든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기금에서…….

김지나 위원 나중에 기금을 다 사용하고 났을 때 그 사업을 유지시킨다라는 전제하에서는 그 시기에 분명히 예산이 더 늘어나는 시기가 생길 거고요. 거기에 대해서 고려를 하고 지금 진행을 하시는 건지 궁금하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그 기금의 원금을 쓴다는 조건으로 달았을 때 일반회계에서 쓰는 사업의 일부를 기금에서 쓰는 것으로 돌려놔서 어차피 일반회계에서 쓸 것 기금에서 쓰는 거라 예산액은 똑같습니다.

김지나 위원 그렇죠? 근데 기금이 언젠가는 고갈이 될 거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거는 그래서 고갈이, 원래는 저희가 기금하고 특별회계에 관련돼서 의회에서 제안해 주셔서 용역도 하고 그랬는데 기금을 통폐합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만 각 개별 기금이 이해관계자나 여러 가지 이유 등에 의해서 설치된 목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김지나 위원 어느 날 갑자기 없어질 수 있는 사업들은 아니라는 거잖아요, 기금에서 지금 사용되는 것들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래서 저희가 기준을 좀 정해서 원금을 쓰더라도 기금이 완전히 최종 고갈되거나 없어지는 수준에 이르지 않도록 그때는 출연을 할 계획입니다.

김지나 위원 그 부분을 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 예산에 그게 반영이 안 된 상태로 보기에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거는 출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지나 위원 ‘2019년도 추경과 크게 다르지 않네.’라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기금 부분 고민을 같이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김지나 위원 이걸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분야별 예산현황 보면요. 지금 방침은 도정의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본격 추진하시는 거고 적은 비용으로 도민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가성비 높은 사업에 투자하신다고 했습니다. 분야별 예산현황에서는 퍼센티지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지금 기존에 편성됐던 편중도가 좀 크기 때문에 보시면 환경보호 1조, 사회복지여성에 10조 정도 배정이 돼 있어서 실제로는 10몇 % 인상된 것 같지만 복지 파트에 있어서는 1조가 넘게 증액이 됐습니다. 지금 경제 파트는 300억 증가가 된 건데 마치 10%가 인상된 걸로 돼 있으니 많이 증가시킨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죠? 지금 경제 파트보면요. 저희가 경제노동 파트에 대한 예산이 얼마 책정돼 있는지는 알고 계실 거라고 보입니다. 지금 자료로 보여지니까요. 지금 지출하실 때 기존에 복지에 대한 사업들 그리고 공약사업들 위주로 진행하시는 것은 좋지만 이 계속사업이 될 수 있느냐에 대한 부분도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예산 편성된 대로 이대로 복지 파트 분명히 늘어나야 되는 부분은 있겠지만 이게 어느 순간 없어질 수 있는 사업들은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 지금 세수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 아니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지나 위원 그 부분을 고민해서 배정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당연히…….

김지나 위원 사업 진행하실 때도 어느 날 갑자기 없앨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얘기는 그 시점에 분명히 엄청나게 고통을 겪으면서 저희가 또 조정을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김지나 위원 그 부분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얼마 전에 5분발언에서 저희 존경하는 조광주 위원장님께서 한번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광역 지자체에 대한 예산 봤을 때 경기도가 경제 분야 예산규모 꼴등입니다. 17개 중에 17위예요. 이 부분 염두에 두셔서, 저희 지금 실링 적용하시면서 예산 많이 잘리고 기존에 있던 사업들도 많이 없어진 것으로 저희가 확인을 했습니다, 상임위 예산 심의할 때. 그 부분들 한 번 더 고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여러 가지로 수고가 많으시고요. 저는 주민참여예산에 관련해서 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에서 봤듯이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이 전년 대비 많이 감소를 했어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일부 조금…….

정윤경 위원 일부가 조금 아닌데요? 엄청.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게 위원님, 조금 말씀을 드리면 그게 실국에서 유사사업 한 것을 저희가 빼고 순수하게 주민참여예산된 것만 하다 보니까 조금 액수가 줄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주민참여예산 의견을 수렴한 것에 비해서 실질적으로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채택이요?

정윤경 위원 네, 채택된 것이 너무 적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저희도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희가 예산도 500억을 배정을 해서 그걸 다 소진하려는 목적으로 했는데 저희가 들어온 것 심의를 하다 보니까 아직 주민참여예산에 대해서 이해도가 조금 저기한지 들어오는 사업들이 기존사업이거나 아니면 타 시도와 중복이 된다거나 아니면 무슨 기존사업하고 막 연계된 거나 이런 것이 있어서 저희들이 많이 걸러내다 보니까 줄었는데 이게 아마 해가 거듭되면서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정윤경 위원 대체로 상임위에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이라 그러면 그냥 거진 다 100% 통과를 시켜주고, 심의에서 통과를 시켜 주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만큼 주민참여예산사업이, 관련 사업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최종적으로는 채택되지 못하는 점도 많고 그리고 이 사업이 대체로 공모사업 위주로 진행이 되고 있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거기서 심사를 합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이 대체로 원칙적으로 사전절차 이행을 전제로 예산을 편성해서 구체적인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게끔 해야 되지 않을까, 이 주민참여예산이 사업 공모에만 의존하는 거기에 너무 퍼센티지를 주지 말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사업이 선정되면 그 관련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절차는 진행해야 됩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공모사업처럼 단순사업 있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정윤경 위원 이런 사업 말고 전체적인 계획을 제대로 세워서 진행해 나가는 사업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대규모 사업이요?

정윤경 위원 네, 사업을 진행해 나가야 되지 않는가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주민참여예산의 성격에 맞게 중장기적으로 몇 년 갈 수 있는 사업의 제안이 들어오면 그건 또 그 나름대로 기준을 가지고 검토를 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편성과정에서 제안된 사업을 고도화로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되지 않는가 하는 부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주민참여예산이 단년도로 이렇게 일회성 끝나는 것보다는 그렇게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정윤경 위원 네, 그러니까 그 부분 좀 참고해 주시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최근에 상임위에서 예산을 심의하면서 느꼈던 것 중의 하나가 2019년도 사업을 하면서 추경에서 예산을 세워 가지고 2019년도 사업을 진행했어요. 그런데 2020년도에는 추경에서 세운 예산은 전부 다 삭감이 되고 본예산에서 세웠던 예산 기준으로 예산을 세우다 보니까 진행을 해 나가야 되는데, 추경에서 예산을 세웠다는 것은 후반기에 했다는 얘기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정윤경 위원 그러면 2020년도 계속해서 그 사업이 연결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예산부서에서는 그런 거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삭감하고 상임위에 가지고 와서 그것을 다시 증액시켜 달라고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어요. 예산부서에서는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는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정확하게 제가 위원님, 어떤 내용인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정윤경 위원 예를 들어서 장애인체육회에서 추경에서 예산을 세워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장애인체육회요, 네.

정윤경 위원 그런데 2020년도 본예산에는 그 예산이 삭감돼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진행하던 사업을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게 되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러니까 추경예산을 세울 때 그게 12월까지가 아니라 그다음 해의 몇 월까지 돼 있으니까 아마 저희가 본예산에 편성을 안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윤경 위원 아니에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럼 어떤 내용…….

정윤경 위원 저희가 듣기로는 삭감이 돼서 2020년도 전반기에 그 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그건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떤 내용이 증액이 된 건지.

정윤경 위원 그래서 전년도 본예산 대비 예산을 책정해서 이 부분을 정확하게, 그러니까 전년도 본예산 대비 예산을 책정하니까 추경에서 세웠던 예산은 2020년도 본예산 세울 때 삭감이 돼서 이게 사업 진행하기가 어려워서 다시 상임위원회에서 증액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생기고 있으니, 현실이. 이거뿐만 아니고 다른 산하기관도 마찬가지였어요, 저희 상임위 예산심의할 때. 그래서 예산부서에서는 이 부분을 좀 고려해서 예산을 세워줘야 되지 않을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만약에 추경에서, 제가 알기로는 추경에서 한 게 그다음 연도까지 되기 때문에 본예산 편성을 뺀 걸로 알고 있는데 위원님 지적처럼 그렇다고 그러면 본예산에도 편성이 돼야 되겠죠.

정윤경 위원 그 부분은 실링에 맞추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아요. 그다음에 우수부서나 아니면 우수공무원들한테 표창하고 있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각 훈격에 따라서 표창이 나가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실국별로 또 표창 기이 하지 않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표창계획이 올라오면 아마 자치행정 부서…….

정윤경 위원 그런데 그 표창계획을 제가 이번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봤더니 대변인실 같은 경우 우수 홍보부서에 표창을 하고 있는데 1년 중에 1월부터 12월까지 다 다른 우수부서가 올라왔어요, 우수부서로 지정이 돼서. 그렇다면 그거는 각 부서별로 표창을 나눠먹기 하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 거죠. 왜냐하면 첫 번에 1월에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가 1년 중에 다시 한번 더 우수부서로 선정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매년도 똑같아요, 다. 2017년도, 2018년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저희 과가 보통 한 150개 과이기 때문에, 12개를 선정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12개에 한 부서를 두 번 선정한다 그러면, 물론 그 부서가 열심히 해서 또 선정해 줄 필요는 있겠지만 그 12개를 정말 효율적으로 잘 배분하는 게 조금 더…….

정윤경 위원 아니, 그 배분이라는 말이 이것은 표창의 의미에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니, 그러니까 배분이라는 의미가…….

정윤경 위원 표창이라는 건 잘해서 잘한 사람한테, 잘한 부서한테 돌아가야 되는 게 맞는 거잖아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위원님,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게 저희가 표창을 줄 때도, 그러니까 위원님 말씀처럼 잘한 데를 더 주면 사실 좋기는 좋은데 저희가 150개 과가 있는데 표창은 열두 번이거든요.

정윤경 위원 그럼 그건 결국은 표창 나눠먹기밖에 안 되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나눠먹기가 아니라 그해에 아이템을 정합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정확한 내용은 모르는데 아이템을 정해서 그 아이템의 홍보가 잘된 부서를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일한 부서에서 계속해서 됐을 수도 있지만 더 우수하게 된 부서도 있어서 선정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렇죠, 당연히 그렇게 했을 거라고 보지만 3년 치 집행됐던 것을 봤을 때 한 번도 그해 연도에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위원님, 모르겠습니다. 저희 기조실은 한 번도 안 줘서 제가 받지는…….

정윤경 위원 제가 원하는 말씀은 뭐냐면 정말로 잘하는 부서, 정말로 잘하는 공무원한테 돌아가야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것이 나눠먹기식으로 돼서는 안 된다는 걸 지적하고 싶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거는 저희 홍보기획관실에 한번 표창 관련된 거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배수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수문 위원 과천의 배수문 위원입니다. 임 실장님 이하 모든 실국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배수문 위원 상임위 예산심의가 끝났습니다,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지난주에 다 끝났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러고 난 다음에 13개 상임위 보고를 받으시고 전체적으로 보실 때 무리한 게 있었나요? 상임위에서 실장님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상임위에서 아까 몇몇 위원님들 지적처럼 위원님들 생각하실 때 좀 부족하다 생각해서 일부 증액을 하신 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러니까 실장님 보실 때 그렇게 증액, 감액 그냥 그 상황대로 진행을 해도 무리 없겠냐고 지금 질문을…….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내용을 조금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부동의하신 것들, 각계 상황별로 부동의하신 실국장님이 계시고 일부는 동의하시고 올라왔어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일부는, 자치국 빼고 나머지는 다 부동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러니까 그 부동의 의미를 저희 예산심의할 때 적극적으로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는지에 대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사업을 같이 논의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배수문 위원 그래서 저는 그게 불합리하고 제대로 안 돼서 부동의라고 하시지 마시고 실장님 조정하에서 가능하시다면 전체 가용한 예산범위를 좀 더 확대해서 잡으신다면 충분히 저는 담을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전체 차원에서의 실장님의 견해를 지금 질문하고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상임위 위원님들의 의사도 존중해서 같이 검토하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 부동의되는 부분에 있어서도 당연히 예산을 처음부터 짜지 않은, 실국이 실링을 조절하고 전체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당연히 실국장님 입장에서는 거기서 동의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인정이 되는데 그래서 실장님께 다시 한번 질의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전향적으로 생각하신다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실국하고 협의는 해야 되겠습니다만 상임위의 의견을 저희들이 많이 또 참고로 해야죠.

배수문 위원 최대한 어쨌든 반영해 줄 수 있는 방향이 있다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 예산 확대를 통해서라도 가급적, 전체적으로 아마 제가 알기로는 증액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많은 부분이 증액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래서 아주 무리가 없는 부분이라면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거고요.

그다음에 저희 경기도의회에서 매년 발행하고 있는, 이게 이제 만들어진 지가 한 3년 차 정도 됐나요? 협치담당관실에서 만든 예산분석서예요, 그렇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예산분석서요, 네.

배수문 위원 이거 보시면 총괄에 한 13건 정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위원님들이 이걸 보시고 본인의 견해들을 넣어서 질문을 하셨어요. 보신 적 있으세요, 실장님 이하 예산담당관님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우리 실무자들이 검토해서 보고받은 바는 있고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거 좀 보셔야 될 것 같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다음에 이거는 저희 위원님들이 대부분 다 질의하시지만 여기 적혀져 있는 문장 하나하나들을 심도 있게 따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물론 예산 전체적으로 돌아가는데 이걸 따로 볼 수 없다 이렇게 보실 게 아니라 특히 총괄 부분 13건은 기조실장님 입장에서 예산과장님이랑 같이 다시 한번 보셔야 돼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특히나 열세 번째 있는 것 같은 경우는 충분히 그냥 조치만 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 식의 것들을 제가 생각하기에 이게 개별적으로 달기는 좀 그렇긴 한데 전체적인 의견들을 자체 조정 좀 하시고 예산심의 중이라도 이 건건이 자체적으로 답안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잘 살펴보겠습니다, 위원님.

배수문 위원 그래서 이게 국회로 치면 예산기획처인데 지방정부가 되면서 지방분권이 확대가 되면 지방정부 형태로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고민도 다들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렇게 되면 예산을 집행부가 할지 의회가 만들지 이것도 사실은 지방정부마다 다르게 갈 수 있다라는 것도 염두에 두시고 보셔야 되는 내용 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잘 살펴보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배수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시흥 출신 이동현 위원입니다. 예산 총괄부서로서 앞으로 계속 수고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20년도 우리 경기도 예산이 정말 경기도민들의 삶과 질을 바꾸는 그런 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예산으로 편성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이동현 위원 하나 간단하게 먼저 확실히 하고 넘어가고 싶은데요. 우리 존경하는 배수문 위원님께서 각 상임위별 동의, 부동의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실장님, 상임위별로 실국장한테 동의, 부동의를 묻는 절차가 있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지방자치법에…….

이동현 위원 지방자치법에는 상임위별로 동의, 부동의를 묻는 건 담겨 있지 않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상임위가 아니라 도 집행부의 의견을 묻는 걸로 돼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집행부의 의견이라는 건 포괄적으로 해석을 해도 예결위 차원에서 최종 예결위 심의를 할 때, 본예산을 할 때 최종적으로 묻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꼭 필요합니다.

이동현 위원 최종적으로 묻는 거고 상임위 차원에서 동의, 부동의는 물론 내부적으로는 있을 수 있어요. 내부적으로는 있을 수 있는데 그게 공식적인 절차는 아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그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상임위에 실국장의 의견 내는 거는 집행부의 하나의 의견입니다. 그 의견도 하나의 집행부의 의견이고…….

이동현 위원 그러니까 절차적이고 공식적인 절차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그렇게 하시면 상임위 위원님들 상임위 심의하신 게 또 너무 저기되니까 일단은…….

이동현 위원 그러니까 상임위에서 심의한 거는 증액은 증액대로, 감액은 감액대로 예결위로 올라오는 거지…….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맞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게 집행부에서 동의가 상임위 단계에서는 법적인 절차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국회에서도 예산심의할 때 잘 아시지만 상임위 심의와 플러스해서 예결위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네, 질의할 게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경기도에도 관례를 바꿔 나갈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먼저 간단하게,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를 해 주셨는데 기금 관련해서 좀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경기도 현재 기금 규모가 어떻게 되는 거죠? 20년도 기준으로 봤을 때. 대략 4조 7,000억…….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한 4조……. 네.

이동현 위원 서울시 기금 규모는 어떻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서울시는 위원님, 제가 자료가 없는데…….

이동현 위원 제가 알기로 2조가 약간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2조요? 네.

이동현 위원 그 정확한 수치는 제가 뒷자리는 기억이 안 나는데 2조 정도 약간 넘는 거고요. 기금 규모와 숫자에서도 서울시에 비해서 경기도는 매우 많은 수준입니다. 경기도가 기금을 조정하거나 합리화, 조정한 적이 있었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계속해서 민선6기 때도 그런 시도가 있었고요. 민선7기도 위원님들 지적해 주셔서 저희가 용역도 한 바가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경기도와 집행부가 같이 노력해야 될 부분이긴 한데 지금 도가 법정기금을 제외하고 도의회나 또 도 집행부가 설치한 기금 중에 한 12개가 존속기간이 이미 15년 이상 넘어가 있는 기금들입니다. 기금이 과다한 거는 예산상의 어떤 경직성을 만들기 때문에 아주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최소한으로 적립하고 또 운용할 필요가 있는데 경기도의 이런 기금 문제에 대해서는 이번 우리 예결위 차원에서도 좀 면밀히 논의하고 또 검토해서 기금 문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일정 부분 정리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데 그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위원님들 주시면 의견 받아서 저희들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아까 많은 위원님들이 또 말씀을 주셨어요. 민간위탁사업 증가 부분에 관련해서 예산담당관실의 검토보고서에도 2015년도에 114개 정도의 민간위탁사업이 현재 134개로 매우 증가해 있는 상태입니다.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규모의 총량에 대해서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까 공기관 대행사업비가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공기관 대행사업이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조금 우려를 표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까 어떤 위원님도 지적해 주셨습니다만 사업을 그냥 다 이렇게 남기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도 웬만하면 공기관 대행사업은 정말로 공공기관의 전문성, 공공기관의 어떠한 예산집행의 탄력성 이런 부분 등을 고려해서 대행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현 위원 총량관리가 좀 필요할 것 같고 그 부분에 대해서 기조실 차원에서 검토가 돼야 될 것 같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 예산심의할 때 항상 다 보고 있습니다, 같이.

이동현 위원 전체적인 검토를 해서 자료를 하나 만들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알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시간이 없네요.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추가질의 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보충질의 시간은 5분 이내로 진행을 할 예정이고요. 보충질의는 보충질의를 원하시는 위원님들만 거수로 인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사하고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일단은 진행하고 위원님들, 혹시 추가질의하실 분 계신가요? 혹시 추가, 김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님 방금 말씀하신 민간위탁사업과 관련돼서 저도 연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민간위탁사업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이게 아까 각각 사업을 한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한 번 시작이 되면 검토하기가 어려워서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사실 전반적인 차원에서 총체적인 점검, 평가, 성과관리 그래서 그걸 반영시켜서 정리할 건 정리되고 그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요. 이걸 각각 부서에 남겨 놓으면 사실 계속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조실 차원이든 전체 차원에서 민간위탁사업을 전체적으로 정리해야 될 필요, 평가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위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희들이 총괄에서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관련된 예산, 평가나 종합적인 그런 부분도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민간위탁과 관련된 부분에서 조금 더 제가 덧붙이자면 아까 공공부분에 관련돼서는, 정규직화와 관련돼서 1단계, 2단계 어느 정도 진행이 됐고요. 민간위탁에서 민간위탁 관련한 분들, 근로자들과 관련된 정규직화나 근로조건 개선과 관련된 부분들도 아직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과 관련돼서도 어떤 대책이나 예산 가지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공공기관 기관별로 그거는 1단계, 2단계에 맞춰서 공무직까지 해서 전부 다 지금 계획들을 세우고 있고 또…….

김은주 위원 3단계 민간위탁에서 근로하시는 종사자분들과 관련돼서 어떤 대책…….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행안부 지침하고도 같이 저희가 보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적극적인 준비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아까 존경하는 남운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예산과 관련해서 사전절차 이행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부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서별로 이거 지켜지지 않은 부분들에 대한 목록을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실국 조사해 보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제가 알기로도 지켜지지 않은 부분들이 꽤 많아서요. 그런 부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아까 제가 순세계잉여금과 관련돼서 말씀드렸는데요. 조금만 더 마무리 말씀드리면 순세계잉여금이 보수적으로 세수추계하시는 것도 문제지만, 아까 그래도 여러 가지 장단점을 말씀하셨지만 예측하지 않게 세입이 증가하는 경우들도 있기도 하고요, 그렇죠? 그런데 사실 이번에 결산과 관련돼서 처음에 예산 세우셨던 거에 비해서 1조 2,500은 거의 4배에 가까운 결산이 되신 거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많은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한 건데 이 부분과 관련돼서 사실 작년과 비교하면, 전년도에 비교하면 21%가 증가한 거고요. 이렇게 된, 발생한 이유가 세입이 증가했다라고 보기에는, 왜냐하면 그 전년도에 비교하면 세입 자체는 추가세입은 감소한 걸로 나와요. 그런데 이게 증가한 이유는 불용액이 늘어서입니다. 그래서 거의 2배 이상, 260%가 불용액이 증가한 거고요. 그러니까 집행잔액들이 많이 증가한 거죠. 2배 이상 증가했고요. 그래서 2,000억에서 5,240억으로 증가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한 답변이 분명히 있어야 된다. 이런 식으로 집행잔액을 계속 남기는 것은 사실 집행부가 정말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일처리를 못 한 거다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집행잔액이 남지 않도록 또 남더라도 최소화시키는 집행이 되는 것이 집행부의 책임이고 그거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좀 특수한 경우로 실내체육관 사업이 아마 전액 불용돼서 그 액수가 늘어난 것 같은데 그런 특수한 경우를 빼더라도 위원님 지적처럼 당연히 집행 불용률은 낮고 최소화시켜서 집행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은주 위원 그 모든 것과 관련돼서, 제가 아까 그래서 세부적인 내용도 부탁을 드렸는데요. 그 모든 것과 관련돼서 집행부가 추진해 나가야 될 책임이 있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특히 이 부분과 관련돼서 18년 행안부의 지침에 의하면 18년 결산에 비해서 19년 결산에서 순세계잉여금이 20% 이상 감소하지 않으면, 그러면 교부세에 대해서 페널티를 주겠다, 이런 지침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대응하고 계신 겁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저희가 신속집행 때문에 예비비부터 시작해서 시군에 일반 기성금 이런 것 지출에 굉장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도시계획위원회, 토지수용위원회까지 회차를 늘려가면서 위원회를 더 막 해서 저희들이 예산을 지금 집행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래서 이번에는 순세계잉여금이 적어도 10% 이상 남지 않도록, 감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출 부탁드리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책임을, 어느 정도 약속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집행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전에 미리 추가질문에 대해서 요청하신 위원님들만 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혜 위원 오지혜 위원입니다. 몇몇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실장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이 약간 저의 의견과는 다른 것 같아서 몇 가지 더 질의하고자 합니다. 지금 심의하는 예산은 2020년도 언제 시작하든 간에, 1월에 집행하든 12월에 집행하든 2020년에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본예산에 편성되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본예산에 편성할 수도 있고 추경에 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제가 생각하는 본예산과 추경예산의 편성에 대해서 실장님이 생각하시는 내용이 많이 다른 것 같아서 질문드리는 겁니다. 12월에 사업을 진행한다고 해서, 그리고 예산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해서 그게 불용예산은 아니고, 만약에 9월에 시작하는 사업 같은 경우에는 내년도 9월에 다시 예산을 잡아야 하는데 본예산에 편성이 되어 있지 않고 그걸 추경으로 한다는 건 저는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사업시기가 늦다고 해서, 또는 아직 쓸 예산이 남아 있으니까 그걸 추경예산으로 한다는 건 저는 이해할 수 없는 사업이고요.

두 번째로 기금 사업에 대해서 고갈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 다시 출연을 진행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기금에 다시 전입금을 준다는 건데 일반예산으로 진행하는 거랑 기금으로 진행하는 거랑 그럼 뭐가 다른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가 그래서 위원님, 기금을 없애고 통폐합을 하려고 하는 것을…….

오지혜 위원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거는 기금이 고갈되면 다시 출연을 하겠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러니까 위원님, 좀 들어봐 주세요. 기금을 저희가 다 통폐합을 해서 사실은 없애고 일반회계로 해서, 지금 기금 전체의 이율이 한 1.3%밖에는 안 됩니다. 기금 전체 존립 이유가 없어서…….

오지혜 위원 그러니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여기에 용역 결과보고서가 있잖아요, 기금에 대해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오지혜 위원 그럼 그대로 조금 조정을 해서 진행해 주시고, 다시 출연하겠다라는 그런 약속 못 하실 말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니, 그 기금이 가령 예를 들면 무슨 에너지관리기금, 노동복지기금 이런 기금들이 존립하는 한은, 그 기금을 없애기로 결정이 되면 저희가 출연을 안 하고요, 그 기금을 계속 존립을…….

오지혜 위원 결정이 언제 나는 건지 빠른 판단을 통해서, 그 기금 사업들에 대해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건 계속 기금 사업으로 하기로 했고 이게 고갈되면 출연이 다시 될 거야. 그러니까 우리는 기금 사업으로 계속 기금 사업을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리고 실제로 기금에 얼마 이상 기금의 원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을 건 조례도 있거든요. 그런 기금도 있거든요.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기금 사업으로 만약에 진행하던 것들이 점점 기금 원금이 줄어들면 일정 제한을 걸어놨으니까 기금 사업으로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 걸 지금 일반예산으로 빼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빨리빨리 조정하지 않으면 기금하고 일반예산하고의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오지혜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간단하게, 아까 질의하다 못 드려서. 실장님, 교통공사 설립이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타당성 조사가 끝나고…….

이동현 위원 끝났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지금 아마 곧 출연, 그 내용 절차대로 진행되고…….

이동현 위원 네, 말씀을 그럼 교통국장님이 하시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우리 교통국장…….

○ 교통국장 허승범 교통국장 허승범입니다. 현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타당성 연구용역 중에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후에 그러면 행안부 심사를 받아야 되는 거죠?

○ 교통국장 허승범 맞습니다. 이후에도 또 행안부랑 협의해야 됩니다.

이동현 위원 알겠습니다. 교통공사 설립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취지에 동감하고요. 특히 경기도가 예전에는 서울시로의 통행량이나 교통량이 매우 많았지만 이제는 경기도 간 교통수요나 경기도민들이 경기도 내부에서의 교통에 대해서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교통공사 설립에 대해서 일정 부분 동의하고 또 한 가지 교통공사 설립과 관련해서 지금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가 직접 출연한 tbs를 운영하고 있죠?

○ 교통국장 허승범 네, 그렇습니다.

이동현 위원 경기도도 제가 보기에는 교통공사 출범에 맞추어서 교통전문방송과 같은 이런 전문방송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우리 국장님이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교통국장 허승범 네, 위원님들 비롯해서 전문가분들도 그런 의견을 주신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는 못 해 봤습니다만 꼭 검토해 볼 내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조실장님, 그래서 이거 관련해서 이게 교통공사는 어쨌든 용역을 진행하고 있고요. 교통전문방송에 대해서 경기도가 어떤 검토를 좀 해 봐야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가능하다면 관련 용역을 좀 해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교통국하고 저희가 상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서 짧게. 제가 19년도에 의회에서 증액된 예산과 관련해서 집행률을 좀 뽑아봤어요. 그런데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집행부가 비교적 의회 증액예산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는 집행을 많이 해 주신 것 같아서 큰 우려를 하지는 않게 됐는데 그렇더라도 몇 개 의회에서의 주요 증액사업에 대해서 집행률이 매우 저조한 사업들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우리 보건복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같은 경우 그런 게 있었고. 이게 어쨌든 건수가 많은 건 아닌데 의회 증액사업에 대해서 집행부가 집행의지가 약하지 않나라는 우려들을 많은 위원들이 하고 계십니다. 그것에 대한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예산을 위원님들이 심의해서 세워주신 예산은 증액예산이 됐든 저희 집행부 제안예산이 됐든 한번 통과가 돼서 저희 집행부로 넘어오면 그것과 상관없이 저희가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당연히 그러셔야겠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다만 도 방침이 어떻게 선정이 되느냐, 그걸 보고 저희들이 편성을 하고 집행하는데 그런 구별이나 이런 건 없습니다, 위원님.

이동현 위원 아무튼 그런 지적을 드린 거고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런 우려가 없도록 기조실 예산 총괄하시는 실장님 입장에서 잘 집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김경일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김경일 위원 김경일 위원입니다. 오늘 저희 예결위 하기 전에 위원님들 간에 협의가 있었는데 9시 반으로 한 30분 당기고 12시에 정확하게 마무리를 해서 2시에 다시 시작하자는 저기가 있었는데 오늘 이게 첫날이거든요. 그런데 첫날인데 오후에도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충질의까지 다 이어지는 거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오전에 협의한 대로, 그래서 보통 10시에 시작하는 걸 9시 반으로 시작해서 집행부도 다 지금 9시 반부터 대기해서 시작한 거고. 그러면 합의가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들은 합의하고 협의한 대로 향후 오후 시간부터는, 아니면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그렇게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잘 들었습니다. 저희 예산심의 진행에 있어서는 사전에 저희가 계획을 짜고 진행을 합니다. 하지만 예산심의라는 과정은 저희가 예측할 수 없는 그런 질의들도 이어지고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김경일 위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을 해 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 내부적으로 진행할 문제죠. 내부적으로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추가 진행은 없는 걸로 알겠습니다. 하지만 본 위원이 조금 정리를, 저도 발언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많은 위원님들께서 세수 부분, 순세계잉여금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인 질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기조실장님께서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오지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예를 하나 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업 중에서 작년 3차 추경 때 저희가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사업을 100억 원 정도 잡았죠? 맞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맞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런데 이 사업을 본예산에 담지 않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오지혜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걸로 제가 이해를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간단하게 말씀하십시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경제실하고 상의해서 추경사업이 어느 정도 진전됐는지 확인해서 추경사업이 정상적으로 잘 진행이 돼서 본예산에 필요하다고 한다면 검토할 건데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실국하고 협의할 때 충분히 그거는 내년 상반기까지 쓰고 내년에 편성하는 걸로 실국하고 협의가 돼서 그렇게 편성한 내용인데 위원님 지적처럼 연도별로 그게 소진이 다 돼서 필요하다고 한다면 사업의 당위성이 있기 때문에 검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추경예산을 짜는 건 작년 10월 달에 예산을 잡았다 그래서 그다음 차년도 10월까지 그 예산을 쓰는 걸 고려하고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건 아니죠. 원래는 당해연도에 쓸 예산을 잡아놓는 게 기본인데 그 당시 예산심의 때 분명히 집행부 쪽에서는 연구개발사업 건에 대해서는 이건 장기적으로 이어가야 되는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100% 다 세워야 된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예결위에서는 예산을 100% 세운 거고요. 그렇다고 해서 2020년 본예산에 여기에 대한 고민이 담겨져 있지 않다라는 건 굉장히 집행부에서 예산편성에 있어서 입맛에 맞게 예산을 편성한다라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닙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지금 추경에 세운 예산은 경제실 확인을 한 결과 2020년 9월까지 집행하는 걸로 돼 있으니까 집행계획이나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지금 기조실장님께서는 본 위원과 다른 위원님들께서 이제까지 총괄 때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으십니다. 아무튼 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별도로 편성을 해서 보고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전반적으로 세수추계에 있어서도 굉장히 많은 지적이 있었는데 저희가 내년 9월 달까지는 추경이 없죠, 맞습니까? 지금 계획상.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거는 확정된 게 아직 없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국회의원 선거도 있고, 총선도 있고 여러 가지 비회기가 있기 때문에 지금 추경이 9월 달 정도로 잡혀있는 걸로 예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 집행부는 그런 계획 없습니다. 상반기 내에 하반기…….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러면 갑자기 시급하게 예산을 진행해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추경에 대해서 저희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내년도 추경 계획이 아직, 언제 할 것이냐는 계획을 세운 게 아직 없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추경이 있긴 있는데 그걸 상반기에 할 거냐, 9월에 할 거냐 이렇게 결정된 건 없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알겠습니다. 아무튼 간 본예산에 최대한 많이 적극적으로, 세수추계도 적극적으로 잡으라는 게 이런 뜻입니다. 추경에 잡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본예산에서 많은 세수를 예측을 하고 그다음에 잘 담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심도 있게 검토하시고 본예산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권고드립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 부위원장 이나영 다음 순서는 원래 저희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가 있겠지만 회의장 정리와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착오가 있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의 총괄 부분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임종철 기획조정실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다음 진행순서로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결과보고가 있겠으나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5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09분 회의중지)

(15시07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5. 민선7기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

○ 부위원장 이나영 지금부터 민선7기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 및 토론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0대 제1기 예결위에서는 기금 및 특별회계에 대해 운영목적과 필요성 분석을 통한 일제정비로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연구용역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연구는 지난 5월 제335회 임시회 제1차 예결위에서 추진상황 보고를 하였으며 지난 10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예결위원님들께 결과 보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경기연구원 박충훈 선임연구원께서 나와서 보고를 하셔야 되는데요. 그 전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셔야 되는 실국장님들 지금 다 배석하셨습니까? 지금 다 자리에 배석이 되신 겁니까? 관계, 우리 관련 실국장님들?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기조실장님 오셨습니까?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안동광 정책기획관입니다. 정책기획관 왔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책기획관이 대신 와도 된다고 의회에 사전에 협의하셨습니까?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안동광 관련 실국장이 오면 된다고 해서 제가 와도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 부위원장 이나영 누가 그렇게 알고 계시는 겁니까? 어느 규정에 그렇게 나와, 자체적으로 그렇게 판단하시고 자체적으로 의회 협의 없이 이렇게 나와서 앉아계시는 겁니까?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안동광 그건 아닙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러면 기조실장 어디 가셨습니까?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안동광 그런데 지금 의사소통이 조금 뭔가 혼선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제가 와도 된다고 해서 알고 있었는데…….

(관계공무원,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게 개별설명)

○ 부위원장 이나영 답변 주십시오.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안동광 지금 실장님께서 다른 대외일정으로 못 오시는 걸로 돼 있는데요. 한번 확인을, 지금 만일 실장님이 꼭 오셔야 된다 그러면 제가 한번 연락을 드려보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책기획관님.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안동광 네.

○ 부위원장 이나영 지금 저희가 의회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면서 사전에 의회랑 협의가 되지 않고 참석을 해야 되는 실국장께서 자리를 이석하셨습니다. 저희가 개인적으로…….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안동광 아, 그런데 저희…….

○ 부위원장 이나영 제 말이 안 끝났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약속을 한 게 아니죠. 이거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의사협의를 통해서 의사일정이 잡혀 있었던 내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집행부께서 어떠한 생각으로 지금 이 자리에 와 계시는지는 제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인 거고요. 확인을 하시는 거는 그 후에 집행부 내부적으로 하실 일이고 지금 이 자리에서는 관련 실국장님이 다 배석하셔야 되는 게 맞습니다.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안동광 그런데 죄송합니다만 저희가 그걸 명확하게 전달을 못 받았습니다. 지금 관련 실국장이나 혹은 대신 답변할 사람에 대해서, 그 부분에 있어서 저희한테 명확하게 주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책기획관님! 내부적으로 확인을 하시고 답변해 주십시오.

○ 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안동광 네, 한번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양자 간에.

(수석전문위원, 이나영 부위원장에게 개별설명)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러면 지금 기조실장께서 사전에 의회와 협의 없이 자리를 이석하신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과 지금 상황을 협의하기 위해서 한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3분 회의중지)

(15시29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민선7기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는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 이후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일정을 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해당 실국장님은 용역 결과 보고 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3시 40분까지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0분 회의중지)

(15시42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부위원장 이나영 지금부터는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의 실국별 심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실국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참고로 효율적인 심의 및 진행을 위해 소통협치국 예산 중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인 예산안도 이번에 함께 심의할 계획이니 소통협치국 전체 예산에 대한 궁금하신 사항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설명은 3분 이내로 핵심사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신낭현 의회사무처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조금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네, 김경일 위원님 의사진행발언해 주십시오.

김경일 위원 오늘 오후에 첫 회의가 파행된 것에 대해서 심히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조실장이 이 자리를 의회와 상의 없이 이석을 하고, 이것은 의회를 경시하는 게 아니냐 심히 유감을 표시하고 차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말씀처럼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한 의사일정을 위해서 협의를 꼭 지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신낭현 사무처장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의회사무처장 신낭현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나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의회사무처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부터 의회사무처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진석 총무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영태 언론홍보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정구 의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장균택 도민권익담당관입니다.

(인 사)

박용진 협치지원담당관입니다.

(인 사)

박형규 입법정책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계연 예산정책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제4회 추경편성 요구는 없으나 명시이월 2건이 있어 별도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올해 1회 추경에 편성하였던 경기도의회 의정포털시스템 연구용역비 3,360만 원을 명시이월하였으며, 연구과제 공모 및 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이행 등의 사유로 의회사무처 연구용역비 6억 9,967만 7,000원을 명시이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명시이월사업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다음은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배부해 드린 2020년부터 24년까지의 중기지방재정계획입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책자 85~87쪽에 반영된 의회사무처 사업은 의정활동비 등 의정지원 기준경비 620억 원 등 총 7개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20년도 성과계획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성과계획서 제Ⅱ권 321쪽부터 345쪽입니다. 의회사무처 2020년 성과계획 전략목표인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구현을 위해 의정지원을 통한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 등 총 7개의 정책사업목표와 16개 성과지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2020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배부해 드린 사업설명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5쪽 세입예산안입니다. 세입은 전년 대비 6,561만 원이 감액된 8,689만 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6쪽 의회사무처 2020년도 세출예산 규모는 2019년도 당초예산 대비 53억 3,894만 원이 증액된 550억 8,55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 세부편성내역입니다. 먼저 총무담당관실 소관 예산으로 사업설명서 18쪽부터 55쪽입니다.

18쪽 의회운영사업입니다. 유공도민을 표창하고 도의회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의장상장 제작비 9,800만 원, 원활한 의회사무처 행사지원을 위한 예산 1억 2,000만 원, 모범공무원 포상금, 대민활동비, 상임위원회 자산취득비 등 의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제반경비에 5억 3,38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4쪽에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제고를 위한 의원 국외활동 수행여비와 각종 교류사업 지원경비, 외빈초청여비 등 4억 1,3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7쪽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청소원 기간제근로자 인건비에 2억 4,587만 원, 각종 시설 유지관리비용 9억 4,830만 원 등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31쪽 공용차량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운전원 외부용역경비와 각종 차량유지관리 예산에 5억 5,6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37쪽의 스마트의회 구현을 위해 위원님들께 제공해 드리고 있는 노트북컴퓨터 임차료 5,000만 원, 전화요금 및 통신시설 유지관리비용으로 1억 78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소프트웨어 및 IP전화기 등 신규 통신장비 구입 예산에 3억 1,27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45쪽 의정지원 기준경비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에 92억 847만 원, 의정운영공통경비 12억 5,032만 원 등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기준경비로 127억 2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설명서 49쪽부터 55쪽까지는 총무담당관실 행정운영경비로 의회사무처 직원 인건비에 241억 9,244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40억가량이 늘어난 금액으로 올해 임기제, 시간선택제 24명 증원인력과 임금인상분 등 반영에 기인한 것입니다. 세부내역은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언론홍보담당관실 소관 예산으로 57쪽부터 90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57쪽에 의원 및 도의회 관련 주요 의정 현안사항 등에 대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의정홍보비 등으로 61억 100만 원, 60쪽에 의정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사진촬영 용역, 아카이브시스템 유지보수 등을 위해 3억 9,750만 원을 계상하였고, 64쪽에 의회 홈페이지 고도화 운영을 위한 의정정보화 추진사업에 4억 4,590만 원, 68쪽에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홍보물 등 제작을 위한 도민소통 의정홍보사업에 2억 7,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8쪽에 미디어 홍보를 위한 미디어콘텐츠 및 유튜브 방송제작 보조인력 인건비 2,220만 원, 의회 정기간행물 제작, SNS 홍보 및 소셜TV 영상매체 운영 등 미디어홍보비로 22억 8,00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설명서 85쪽부터 90쪽까지는 언론홍보담당관실 행정운영경비로 무기계약직 인건비, 기관운영기본경비 및 자산취득비 등으로 2억 9,006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92쪽부터 111쪽 의사담당관실 소관 사업입니다. 92쪽 본회의 운영지원사업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본회의 수화통역비 810만 원,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유지보수비로 6,739만 원, 95쪽에 참여형 의회운영 체험을 위한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1억 3,777만 원, 101쪽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대한 사무보조자 위촉지원 등을 위해 9,12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의사담당관실 기관운영경비 등 행정운영경비로는 8,944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13쪽에서 135쪽 도민권익담당관실 소관 사업입니다. 먼저 113쪽 의원님들의 의정역량 강화 등 교육지원을 위하여 2억 1,171만 원, 116쪽에 지역상담소 운영 관련 상담소 운영 기본경비 등에 12억 2,043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125쪽에 도민의견 수렴과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도민과 소통을 위한 인식조사비로 1억 원, 131쪽 의원 공약을 기반으로 한 의회 정책백서 제작비 7,000만 원을 신규로 편성하였으며, 133쪽 도민권익담당관실 기관운영경비 등 행정운영경비로 9,538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37쪽부터 142쪽까지의 협치지원담당관실 소관 사업이 되겠습니다.

137쪽 의정지원을 위한 정책분석보고서 발간 등 협치지원 업무수행여비 등 4,400만 원과 140쪽 기관운영을 위한 행정운영경비로 5,558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44쪽에서 162쪽까지 입법정책담당관실 소관 사업입니다. 먼저 144쪽 전문가 인력풀 운영과 입법ㆍ법률고문수당 4,000만 원, 자문백서 및 자치법규집 제작 1,300만 원 등 입법운영 지원사업에 7,59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152쪽에 지방자치분권 도민홍보를 위한 예산 3억 원, 157쪽 2020년 의원정책개발비 통계목 신설에 따라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비로 7억 1,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64쪽에서 172쪽까지의 예산정책담당관실 소관 사업입니다.

164쪽 예결산 분석보고서 발간 및 고문공인회계사ㆍ세무사 자문수당 등 예산분석사업에 6,180만 원, 171쪽 예산정책담당관실 기관운영기본경비 등 행정운영경비로 4,44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저희 의회사무처는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과 사무처 운영에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면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신낭현 의회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제안설명 실국은 대변인실인데 현재 대변인은 공석인 관계로 언론협력담당관이 대신 설명하겠습니다. 조창범 언론협력담당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대변인 직무대리를 담당하고 있는 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입니다. 먼저 대변인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존경하는 이나영 위원장님, 이동현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저를 비롯한 대변인실 전 직원은 대변인 공석에 따른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팀체계를 구축해서 도정홍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그럼 예산안 설명에 앞서 대변인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현호 보도기획담당관입니다.

(인 사)

대변인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은 해당 없음을 보고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0년도 대변인실 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후 성인지예산서, 중기지방재정계획, 2020년도 성과계획서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사업설명서 3쪽 총괄부분이 되겠습니다. 대변인실의 2020년 본예산 세출예산 총액은 2019년 당초예산 110억 7,388만 원에서 8,141만 원이 증액된 111억 5,53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언론협력담당관 세출예산은 2019년 당초예산 대비 7,149만 원이 증액된 109억 2,081만 원으로 편성하였고 보도기획담당관 세출예산은 2019년 당초예산 대비 992만 원이 증액된 2억 3,449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설명자료 5쪽부터는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이 되겠습니다. 먼저 사업설명서 제7쪽 신문사 등을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도정 주요정책과 도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신문을 통해 홍보하고 홍보 관계자 간 소통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9년 본예산과 동일한 39억 6,6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사업설명서 10쪽 방송을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주요도정과 의정성과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추진을 위해 지상파TV, 종합편성채널, 라디오 등 방송매체 광고횟수를 고려하여 2019년 본예산과 동일한 21억 7,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설명서 12쪽 인터넷 언론을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인터넷 언론매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중요해짐에 따라 배너광고 및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한 홍보를 추진하고자 2019년 본예산 대비 2억 원이 증액된 16억 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사업설명서 14쪽 케이블TV를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지역케이블TV 가입자 수 감소추세와 사업의 효율성을 감안하여 2019년 본예산 대비 2억 원이 감액된 7억 9,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따라서 홍보 관련 예산은 2019년 예산액 대비 증액 없이 매체 간 예산조정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예산안을 편성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은 사업설명서 16쪽 경기GTV 운영사업입니다. 도정 주요영상을 취재하고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SNS 도정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경기GTV 방송국을 운영하고자 1억 7,5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사업설명서 18쪽 사진을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노후장비 교체에 대한 자산취득비 및 기간제근로자 채용기간 만료에 따라 2019년 예산 대비 7,219만 원이 감액된 1억 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사업설명서 21쪽 해외언론을 이용한 홍보사업입니다. 기본소득박람회 및 DMZ포럼 등 국제행사에 발맞추어 해외홍보를 강화하고자 2억 원을 신규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설명서 23쪽 여론수렴 강화입니다. 신문구독료 단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2019년 본예산 대비 3,500만 원이 증액된 9억 9,18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설명서 25쪽 기자실 운영이 되겠습니다. 원활한 도정홍보 추진과 언론과의 소통 활성화 및 상시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기자실 운영비로 사무용 의자 교체 및 브리핑용 노트북 구입을 위해 450만 원이 증액된 4,61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사업설명서 28쪽 언론협력담당관 인건비 관련 내역입니다. 촬영지원 및 경기GTV 방송국 운영인력 14명과 기자실 운영 등 3명에 대한 인건비로 2019년 본예산 대비 4,921만 원이 증액된 7억 3,99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설명서 31쪽 언론협력담당관 기본경비입니다. 언론협력담당관 운영을 위한 행정운영경비로 2019년 본예산 대비 1,832만 원이 증액된 1억 2,45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보도기획담당관 소관 사업입니다. 사업설명서 35쪽 언론보도 모니터링 및 분석사업입니다. 도정 및 도의회 관련 언론보도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분석, 활용하기 위해 올해와 동일하게 1억 3,81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계속해서 사업설명서 38쪽 정책메시지 자료집 발간 사업입니다. 현장 중심 정책메시지를 정리하여 책자로 발간하고자 올해보다 300만 원을 증액한 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인건비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제작원가 인상분을 반영한 것으로 2019년 이래 발간비용이 지속적으로 동결된 점을 현실화한 것입니다.

다음은 사업설명서 41쪽 보도기획담당관 인건비 내역입니다. 무기계약근로자 1명에 대한 인건비로 신문과 방송 뉴스 스크랩 모니터링 및 보도내역 관리를 위하여 3,88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사업설명서 44쪽 보도기획담당관 기본경비입니다. 보도기획담당관 운영을 위한 행정운영경비로 2019년 본예산 대비 337만 원이 증액된 4,85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대변인실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2020년 성인지예산안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성과계획서에 대하여 차례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 17쪽부터 20쪽이 되겠습니다. 대변인실 소관 2020년 성인지예산안은 1개 사업이며 17쪽에 있는 경기GTV 운영 사업으로 1억 7,5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020년도부터 24년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중기지방재정계획 91쪽부터 92쪽이 대변인실 소관 사업이 되겠습니다. 2020년 대변인실 본예산 편성 시 모든 사업에 대해 중기지방재정계획 심의를 득하였으며 효율적인 재원 배분 및 계획적인 지방재정 운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변인실 소관 2020년도 예산의 성과계획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성과계획서 제1권 53쪽부터 60쪽까지가 대변인실의 2020년도 성과계획서가 되겠습니다. 도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전략적 도정 홍보 등 2개의 정책사업 목표를 통하여 총 3개의 성과지표를 작성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대변인실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나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대변인실 직원 모두는 2020년에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위상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예산심의 과정에서 제시해 주시는 의견에 대해서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조창범 언론협력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곽윤석 홍보기획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기획관 곽윤석 홍보기획관 곽윤석입니다. 평소 도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이나영 위원장님, 이동현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홍보기획관실 소관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사업설명 보고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홍보기획관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인치권 홍보미디어담당관입니다.

(인 사)

이강희 홍보콘텐츠담당관입니다.

(인 사)

본예산안 보고에 앞서 홍보기획관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해당사항이 없음을 보고드립니다.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사업설명서를 중심으로 홍보기획관실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5쪽 총괄현황입니다. 홍보기획관실 2020년 본예산 세출예산 편성 총액은 146억 2,700만 원으로 금년도 127억 500만 원 대비 19억 2,2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홍보미디어담당관 세출예산은 51억 1,200만 원으로 금년도 47억 1,600만 원 대비 3억 9,6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홍보콘텐츠담당관 세출예산은 95억 1,500만 원으로 금년도 79억 8,900만 원 대비 15억 2,6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입니다. 먼저 홍보미디어담당관 소관사업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9쪽입니다. 각종 SNS 매체 및 네이버, 다음 등 민간포털을 통해 도정홍보를 진행하는 민간포털 활용 마케팅 사업은 SNS 업무가 홍보미디어담당관에서 홍보콘텐츠담당관으로 이관되고 기타매체 광고가 제외됨에 따라 금년 대비 9,000만 원 감액한 4억 7,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도정홍보 콘텐츠를 기획ㆍ생산하는 경기도 공식 블로그, SNS 및 도민기자단 운영 사업은 기간제근로자 계약만료로 인한 인건비 삭감으로 금년 대비 1,100만 원 감액한 4억 7,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도ㆍ시군 및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은 무기계약근로자 육아휴직 대체 기간제근로자의 인건비 감액 등을 반영하여 금년 대비 1,500만 원 감액한 3,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도정행사 인터넷 생중계 및 유튜브 등 영상미디어 홍보를 추진하는 소셜방송 Live경기 운영 사업은 주요 도정행사 및 사업에 대한 생중계 수요 증가로 금년 대비 9,900만 원을 증액한 4억 9,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2쪽입니다. 뉴미디어 매체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뉴미디어 맞춤형 콘텐츠 제작 배포 사업은 금년과 동일한 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5쪽입니다. SNS를 통한 도민소통 강화 및 체계적인 민원처리를 위한 SNS 홍보관리시스템 운영 사업은 금년도에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시스템 유지보수 및 고도화 추진을 위해 금년 대비 4,400만 원을 감액한 6,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8쪽입니다. 도정소식 및 각종 생활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나의 경기도 도정소식지 발행 사업은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 등 정보 사각지대로 배부처를 확대하여 발행부수가 증가함에 따라 금년 대비 1억 7,800만 원 증액한 7억 9,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1쪽입니다. 참신한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고 전 국민이 참여하는 홍보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경기도 광고홍보제 운영 사업은 광고홍보제 인지도 제고 및 참여확대를 위한 홍보비 증액 등으로 금년 예산 대비 5,000만 원을 증액한 3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4쪽입니다. 도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경기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도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어린이신문 발행 사업은 6억 8,4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37쪽입니다. 국내 1위 SNS 채널인 카카오톡 서비스를 활용하여 저비용 고품질의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기도 카카오톡 홍보 플랫폼 구축 사업에 9,4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40쪽입니다. 도정 주요정책 및 이슈 등을 도민에게 신속히 제작 배포하는 경기도 홈페이지 홍보콘텐츠 제작 사업은 도청의 외부용역 상주인력 축소정책으로 인한 인건비 감액으로 금년 대비 3억 3,300만 원을 감액한 4억 6,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3쪽입니다. 도정뉴스 및 보도자료 등을 신속ㆍ정확하게 도민들에게 전달하고 민간채널로 유통ㆍ확산시키는 경기도 뉴스포털 홈페이지 운영 사업은 금년도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 완료에 따른 구축비용 감액으로 금년 대비 1억 9,700만 원이 감액된 1억 7,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6쪽입니다. 홍보기획관실 무기계약근로자 10명에 대한 인건비로 금년 대비 3,400만 원 증액한 4억 1,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9쪽입니다. 부서운영을 위한 행정운영경비 및 자산취득을 위해 금년 대비 600만 원 증액한 8,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홍보콘텐츠담당관 소관사업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55쪽입니다.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경기도 브랜드, 산업, 경제, 문화 등을 해외에 홍보하는 경기도 해외홍보 사업은 내년도부터 외국어 SNS 운영을 외부 용역이 아닌 도 및 산하기관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금년 대비 2억 3,000만 원이 감액된 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58쪽입니다. 도의 주요 정책 및 현안,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 도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경기도정 여론조사 사업은 도정정책 만족도 조사 확대 및 온라인 여론조사 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금년 대비 7,000만 원 증액된 16억 1,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2쪽입니다. 주요 정책 브랜드 개발 및 광고제작 등을 통해 도정에 대한 신뢰감과 도민 참여를 제고시키는 홍보기획 제작 사업은 TV광고 품질향상 및 실국 홍보지원 확대를 위해 금년 대비 2억 원을 증액한 20억 2,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5쪽입니다. 인지도 및 접근성 높은 방송채널 및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효율적 도정홍보를 추진하는 도정홍보확산 사업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추진 및 홍보미디어담당관실의 온라인 콘텐츠 광고사업 이관 등으로 금년 대비 7억 원이 증액된 14억 9,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9쪽입니다. 경기도의 정책과 비전 등을 담은 홍보책자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도정 홍보책자 발행 사업은 금년과 동일한 7,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2쪽입니다. 도민의 접근성이 높은 생활밀착형 매체를 통해 효과적인 도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한 옥외미디어 광고 사업은 아파트 미디어보드 확대 및 G버스 외부랩핑 광고 추진 등으로 금년 대비 5억 4,600만 원을 증액한 26억 5,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5쪽입니다. 온ㆍ오프라인 도민참여 행사 추진으로 도정홍보를 강화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제고시키는 도정홍보행사 사업은 금년 대비 2억 5,000만 원을 증액한 1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8쪽입니다. 부서운영을 위한 행정운영경비 및 자산취득으로 금년 대비 900만 원이 감액된 5,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홍보기획관실 소관 2020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다음으로 2020년 성인지예산안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성과관리계획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안 책자 21쪽부터 27쪽입니다. 홍보기획관실 소관 성인지예산안은 경기도 광고홍보제 운영과 홍보기획제작 총 2개 사업에 23억 7,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2024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책자 92쪽부터 94쪽입니다. 홍보기획관실 소관 중기지방재정계획 대상은 도정소식지 발행, 경기도 광고홍보제 운영, 어린이신문 발행 등 총 9개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홍보기획관실 소관 2020년도 성과계획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성과계획서 1권 63쪽입니다. 온ㆍ오프라인 소통매체를 활용한 쌍방향 소통, 효율적인 도정홍보로 도민 공감대 형성 등 2개의 정책사업을 목표로 2개의 성과지표를 작성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홍보기획관실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나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지금까지 보고드린 홍보기획관실 소관사업 내용은 경기도정의 주요 정책 콘텐츠에 대한 홍보역량 강화와 브랜드 차별화를 통한 경기도의 위상 제고, 도민 참여형 양방향 소통-공감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해 주신다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사업내용에 대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신 지적과 고견은 실제 사업추진 과정에서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곽윤석 홍보기획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안녕하십니까? 소통협치국장 서남권입니다. 평소 도민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이나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소통협치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심창보 소통협력과장입니다.

(인 사)

최창호 민관협치과장입니다.

(인 사)

장봉수 공동체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조영민 중앙협력본부장입니다.

(인 사)

사회적경제과장은 현재 공석입니다.

지금부터 소통협치국 소관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세입ㆍ세출안,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 2020년도 사회적경제기금 운용계획안, 2020년도 성과계획서,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70쪽 명시이월조서입니다. 사회적경제과 소관 2019년 마을기업육성사업 선정 완료에 따라 발생한 집행잔액 1,000만 원을 행정안전부 이월조치 지침 문서에 의거 다음 연도로 이월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373쪽부터 374쪽까지 세입예산입니다. 소통협치국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143억 1,500만 원보다 7억 3,188만 원 증가한 150억 4,688만 원입니다. 재원별로 설명드리면 국비ㆍ도비 집행잔액 반납을 위한 세외수입 7건에 12억 8,644만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건에 145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국고보조금 예산 조정에 따라 5억 5,6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375쪽부터 377쪽까지 세출예산입니다. 소통협치국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397억 3,222만 원보다 5억 1,981만 원 감소한 392억 1,241만 원입니다. 세부내역으로는 국고보조사업 집행 잔액 반납액 등 3,619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인건비 등 5억 5,6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안입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해 설명드린 후에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55쪽 세입예산입니다. 소통협치국 운영위원회 소관 세입예산은 중앙협력본부 이전에 따른 기존 사무실 보증금 반환금 등 4,518만 4,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6쪽 세출예산입니다. 소통협치국 운영위원회 소관 세출예산 총액은 29억 2,371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15억 568만 원보다 14억 1,803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주요예산 사업내역입니다.

57쪽부터 58쪽까지 소통협력과 소관입니다. 소통협력과는 전년 대비 1억 1,064만 원 증액된 5억 631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소통협력 강화사업에 1억 3,190만 원, 도의회와의 정책협력 활성화 사업에 2억 3,900만 원입니다.

다음 59쪽부터 61쪽까지 민관협치과 소관입니다. 민관협치과는 전년 대비 8억 537만 원 증액된 15억 1,596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민관협치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에 1억 3,200만 원, 경기도 공익활동 촉진 지원 8억 4,747만 원, 경기도민 정책축제사업 2억 9,801만 원입니다.

다음은 62쪽부터 63쪽까지 중앙협력본부 소관입니다. 중앙협력본부는 전년 대비 5억 202만 원 증액된 9억 144만 원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국회 등 협력 활동 지원 6억 506만 원, 중앙행정기관 등 협력 활동 지원사업에 2억 950만 원입니다.

다음은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33쪽부터 234쪽까지 세입예산입니다. 소통협치국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세입예산 총액은 168억 3,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5억 2,000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사회적경제과 세입예산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31억 8,600만 원 등 4개 사업 158억 3,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공동체지원과 세입예산은 10억 원으로 안산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사업입니다.

다음 235쪽 세출예산입니다. 소통협치국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세출예산 총액은 391억 7,126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389억 185만 원보다 2억 6,941만 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부서별 주요예산 사업내역입니다. 236쪽부터 240쪽까지 사회적경제과 소관입니다. 사회적경제과는 전년 대비 17억 1,991만 원 증액된 296억 534만 원으로 사회적경제 기반조성사업 등 3개 사업에 66억 6,285만 원, 협동조합 공유 및 협업모델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에 28억 4,900만 원, 사회적경제기업 지정 운영사업 등 5개 사업에 164억 5,074만 원, 사회적경제 시장조성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에 21억 8,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기금 전출금은 14억 1,000만 원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전출금 4억 1,000만 원, 사회적경제기금 전출금 1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41쪽부터 243쪽까지 공동체지원과 소관입니다. 공동체지원과는 전년 대비 14억 4,850만 원 감액된 95억 6,591만 원으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85억 1,432만 원, 안산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사업에 1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기금운용계획안 99쪽부터 100쪽입니다. 사회적경제기금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부동산 자산화 융자지원, 사회가치벤처펀드 운영을 지원할 예정으로 2020년도 60억 5,000만 원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성과계획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성과계획서 제Ⅱ권 233쪽부터 258쪽입니다. 소통협치국 2019년 성과계획은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치 강화를 위해 5개 사업 정책사업목표와 8개 성과지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서 28쪽부터 31쪽, 121쪽부터 126쪽까지입니다. 소통협치국 성인지예산은 성별영향분석평가 3개 사업 66억 7,80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세부사업계획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59쪽입니다. 사회적경제기금 중기재정운용계획은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5년간 517억 4,800만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세부사업계획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소통협치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입ㆍ세출안, 2020년도 본예산 세입ㆍ세출예산안, 2020년도 사회적경제기금 운용계획안, 2020년도 성과계획서,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나영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오늘 제안설명드린 사항에 대하여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시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산심의 과정에서 제시해 주시는 의견에 대하여는 도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를 먼저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할 실국장을 지명한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사전에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식 위원 수원 출신 김강식 위원입니다. 의회사무처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저희 의회 전체 홍보 관련된 예산이 충분하다고 지금 판단을 하고 계신 건가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방금 김강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언론홍보 사항은 사실 홍보는 저희도 열심히 하는데요.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집행부 쪽의 자료하고 비교해 보면 경기도의회에서 의원들이 의정활동하는 부분들을 알리고 경기도의회에서 하는 부분들을 알리는 부분이 턱없이 부족한 것 같은데 이 부분들을 심도 있게 고민하신 결과인가요, 이게?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나름대로 고민을 했고요. 반영은 했는데 사실 여러 가지 전체적인 예산 상황이라든지 그런 부분 때문에 어려움은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지금 저희 아까 명시이월됐다라는 사업 중에서 저희 자료 유통하는 시스템에 대한 부분들은 그럼 올해, 내년도에 계속 개발이 되는 부분인 건가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방금 김강식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경기도의회 의정포털시스템 연구용역 관련한 사업인데요. 현재 그게 금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진행이 되고요. 나름대로 저희가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예산반영은 그게 용역이 어느 정도 나와 주고 거기에 대한 정보화 전략 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수립이 된 이후에 추진해야 될 사항이고요.

김강식 위원 그러면 포털시스템하고 같이, 지금 자료가 유통하는 시스템도 같이 개발하게 될 텐데 의정정보화 추진 사업에 보면, 아마 작년에 보면 홈페이지 유지관리나 회의록시스템 운영, 영상회의록 제작 이런 예산이 있었는데 내년도에는 고도화 운영이라는 표현을 해서 예산이 수립돼 있더라고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 홈페이지 고도화는 어떤 걸 얘기하는 거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위원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지금 저희 홈페이지하고 여러 모바일이라든지 이런 수단들하고 사실 연동도 안 되고요. 그것이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연동을 시키고 좀 더 모바일 체계에 적합한 그런 부분으로…….

김강식 위원 그럼 현재 홈페이지는 언제 개발된 건가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그게 지금 전체적으로 개발된 지는 오래됐는데요. 정확한 연도는 다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아니, 지금 왜 여쭤봤냐 하면 새로 포털시스템을 개발한다는 부분들 속에는 홈페이지에 대한 부분들도 있는 걸로 제가 봤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이 내년도 돼서 개발되는 부분들인데 또 고도화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김강식 위원님, 그게 2013년도에 전면적으로 한 번 개편이 있었고요.

김강식 위원 그래서 지금 이게 2배나 작년에 운영, 그렇죠? 유지운영비의 2배가 돼 있는데 고도화를, 지금 새로 포털도 개발하고 있다는데 고도화를 해서 이 부분들이 이중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미디어홍보를 하시기로 돼 있는데 이게 소셜TV는 어떤 내용을 얘기하시는 거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현재 저희가 유튜브를 많이 활성화하고 있는데요. 유튜브뿐만 아니고 저희들이 네이버TV라든지 다른 그러한 수단들까지도 해서 좀 더 미디어홍보를 강화할 그런 내용으로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사실 그러면 여기 유튜브 방송 제작을 올해 시범적으로 했었는데 실제 필요한 부분들이라고 하면 어떻게 보면 PD라든지 아니면 작가라든지 하는 인력들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는데 여기에 어디에서 그 부분들이 반영돼 있는 거죠?

지금 왜냐하면 올해 시범적으로 하시는 부분들에 있어서도 사실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라고 제가 수차례 지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여기 예산으로 보면 인건비, 기간제근로자의 7개월 치 급여 정도만 수립이 돼 있는 상태에서 이게 제대로 될지가 좀 우려스럽거든요. 거기에 별도로 소셜TV 영상매체 운영을 한다라고 돼 있는데 유튜브도 지금 제대로 잘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기에 맞는 작가라든지 PD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어줘야 될 부분들에 대한 예산 수립이 안 된 것 같아서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방금 김강식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기본급 인건비 7개월분 반영이 돼 있고요.

김강식 위원 어디에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아니요. 아까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7개월 그 부분뿐이 사실 없는 실정이고요.

김강식 위원 이분 하나 갖고 어떻게 유튜브를 제대로 운영하실 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계속 수차례 이 부분을 지적하고 말씀을 드렸던 부분들이 제대로 유튜브 방송 제작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인력들이 분명히 있는데 이 부분들에 대한 예산이 수반이 되는데 이렇게 안 세워놓고 하시면 사실 집기를 사고 스튜디오를 운영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거기에 이 유튜브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별도의 소셜 영상매체를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앞뒤가 안 맞는 얘기인 것 같아요. 먼저 지금 진행을 하시는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을 강화하시고 거기에 맞는 예산편성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아요. 별도의 다른 부분들의 사업들도 추가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하신다는 건 알겠는데 여기 기본적으로 되는 게 없어요. 그 부분도 반영을 좀 하셔야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위원님, 좋은 지적이시고요. 일단 우선적으로는 저희가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튜브 방송 PD 및 작가 이쪽 부분으로 충원하는 걸로 해서 현재 집행부에 인력 충원은 건의한 그런 상태입니다.

김강식 위원 어쨌든 저는 이 부분이 작년 하반기에 시범적으로도 운영이 됐고 거기에 가장 필요하다는 부분들이 잘 안 되는 부분들이 그 부분이라고 계속 지적을 정보화위원회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이 부분들이 예산에 반영이 안 된 부분들이 유감스럽고요. 이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사무처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 제안설명 잘 들었고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의회사무처장 신낭현입니다.

김성수 위원 처장님, 우리 의회사무처에 명시이월이 2건 있습니다. 명시이월이.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런데 2건 다 용역예산이네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지금 제안설명 주실 때 1회 추경에 반영됐다고 했는데 2건 다 1회 추경인가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명시이월 2건 중에 지금 의정포털시스템이라고 있습니다, 연구용역. 조금 전에 김강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그 부분인데요. 그 부분은 1회 추경에 예산이 확보됐었고요. 나머지 의회사무처 연구용역은 연초에 본예산에 반영됐던 예산입니다.

김성수 위원 입법활동 지원 관련된 연구용역 말씀하시는 거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그게 아니고 의원님들 각종 연구단체에 소속돼서 연구하시는 부분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인데요. 그게 상반기 중에는 의원님들께서 연구단체에 가입이라든지 구성 이런 부분이 있으시고 또 연구용역에 대한 과제선정이라든지 계약체결 이런 것들로 인해서 사실 상반기 중에 용역이 마무리되긴 어려움이 있고요. 그러니까 대부분이 지금 현재도 연말에 사실 용역이 집중돼 있는 그런 현실입니다. 그래서 부득이 이게 용역기간이 내년으로 이월돼야 되는 사항이라서 저희가 명시이월로 추진하게 됐습니다.

김성수 위원 이 부분에 지금 31건은 의원님들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라는 이야기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다음에 연구용역시스템에 대한 집행을 3,360만 원 집행하고 그다음에 6,700여만 원이 지금 그러면……. 잠깐만요. 아, 6,700만 원을 집행하고 3,300만 원을 지금 현재 이월시키는 거네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총 계약금액이 6,700만 원이고요.

김성수 위원 아, 계약금액이.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계약금액 중에…….

김성수 위원 7억 중에 6,700만 원이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일부 선급금을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이 되겠습니다, 이월한 금액은요.

김성수 위원 그러면 예산을 집행하게 되면 이게 이월이 어찌 되나요? 정확히 명시이월이에요, 사고이월이에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명시이월입니다.

김성수 위원 예산을 집행하는데도 불구하고. 용역만 그러나요, 아니면 다른 사업들도?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사업마다 약간 성격이 다를 수는 있고요. 저희들이 그래서 명시이월로 위원님들의 의회승인을 받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굳이 명시이월로 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그러면? 이거 어차피 집행을 했고 사업은 계속 이루어질 텐데.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예산의 범위가 내년으로 회계연도가 바뀌는 부분이기 때문에 명시이월을 받아야 되는 그런 사항으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의회사무처의 편리를 위해서 명시이월시키는 건 아니고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게 전체적으로 1회 추경에 용역비가 확보됐고요. 이 시스템 연구용역을 하는 과정에서, 계약업체 선정과정에서 약간 지연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번 유찰이 되는 바람에 전체적인 저희가 계획했던 일정보다 늦어지면서 이 사업이 부득이 연말에 이렇게 추진하게 된 그런 사항입니다.

김성수 위원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개입찰을 했다는 이야기이신 거네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1억짜리 된 연구용역은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김성수 위원 그래요. 본 위원은 어찌 됐든 명시이월 부분에 대해서 저는 좀 들여다봐야 된다고 봐요. 경기도의회가 지금까지 어떻게 해 왔는지 모르겠지만 명시이월만큼은 저는 들여다봐서 이 부분이 정말로 제대로 된 사업을 하기 위한 예산편성을 했는지 또 이월이 됐을 경우에 과연 의회의 승인만 받고 그다음 해 결산이라든가 또 예산을 사용한 사업에 대해서 제대로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루어질 수 있는지 과연 이게 저는 의문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부분 때문에 저는 명시이월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더 검토하고 확인하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의회에서 물론 사업이 추경이라든가 공기가 절대 부족해서 그 사업을 못 해서 명시이월시킨 거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한다고 할지라도 의회사무처만큼은 명시이월예산이 되도록이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위원님 말씀대로 유념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련 실국장님들께서는 지금부터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하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 광명의 김영준 위원입니다. 홍보기획관……. 사무처장께서 답변하시면 되겠네요, 운영위원회.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사무처장 신낭현입니다.

김영준 위원 2020년 본예산안 세입ㆍ세출 설명서 중에 29페이지를 보면 도정소식지에 관련된 부분이 있어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홍보기획관 소관입니다.

○ 홍보기획관 곽윤석 홍보기획관입니다.

김영준 위원 답변 홍보기획관이 하셔도 좋습니다.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김영준 위원 지금 도정소식지하고 도의회소식지가 있는데 지금 도정소식지는 예산안에 보면 1만 부를 더 추가 발행할 계획으로…….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렇게 요청했습니다.

김영준 위원 약간 증액을 했었고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김영준 위원 증액편성을 했는데 일단 도의회소식지는 지금 10만 부 발행하고 있죠? 그거는 여기서는 답변할 사항은 아닌데 10만 부를 발행하고 있고요. 도정소식지는 4만 부 발행을 계획하고 있고 3만 부는 현재 발행한 횟수고.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렇습니다.

김영준 위원 올해는 열 번 발행하실 거죠? 몇 번 발행할 건가요? 이제 한 번 남았나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월 1회 발행하는 거니까요, 12회를 발행할 예산입니다.

김영준 위원 12회?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지금 보고된 자료는 10월 30일까지니까 10회 발행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김영준 위원 네, 그렇게 돼 있죠?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김영준 위원 그렇게 본 위원도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 도정소식지가 주로 어디로 배부가 되는 거지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현재 시군 주민센터 쪽으로 한 2,000부 그리고 도내 사업소 및 공공기관으로 한 1,500부 그리고 학교,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초ㆍ중ㆍ고 학교 정도로 6,000부, 복지시설로 3,400부 이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공공시설 중심으로 해서 3만 부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경기도의 세대수는 어느 정도 된다고 나와 있습니까? 세대수. 우리 경기도 인구가 1,360만 정도에 육박하고 있잖아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한 400만 세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본 위원이 최근 자료를 확인한 바에 의하면 한 472만 세대 정도 됩니다. 그래서 2016년 통계가 464만 명에서 많이 늘어나고 있고요, 앞으로도 더 늘어날 걸로 예상이 되는데 실질적으로 오프라인 소식지라고 그러면 홍보의 마지막 보루예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위원 홍보의 마지막 보루가 세대수의 1%도 되지 않는다는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은 지적하고 싶고 이 부분이 아무리 디지털화되고 홍보 수단이 유튜브까지도 활성화한다 하더라도 각 가정에 한 부씩을 넣어주지는 못할 망정 우리가 정말 홍보미디어 매체로부터 가까이 있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활자화된 도정 소식지가 들어가 줬으면 하는 생각이 본 위원한테 있습니다. 근데 이게 양이 너무 적지 않겠냐. 지금 초등학교 도서관하고, 어디에 배부하기 위해서 지금 1만 부를 늘린다고 그랬죠?

○ 홍보기획관 곽윤석 현재는 학교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 그리고 전통시장과 같은 소상공인 이렇게 해서 한 7,000부 정도 배포를 확대…….

김영준 위원 그러니까 확대를 할 건데 확대를 한다 하더라도, 예를 들어서 3만 부에서 4만 부로 늘린다고 하더라도 그 양이 실질적인 그 부분에서는 좀 부족할 것이다. 온라인에서는 수많은 다양한 매체들이 있지만 오프라인을 기다리는 우리 도민들도 생각보다 많거든요. 그리고 더불어서 이분들이 필요하다고 전화했을 때 무료 배포하고 우편을 발송하는 부분을 미리 공격적으로 할 필요도 있다고 봐요. 그래서 시군에 파악을 해서 또 각 읍면동에 파악해서 더 필요한 사람들을 주소를 파악해서 직접 보내주는 역할 그리고 좀 더 부수를 확대해서 더 많은 도정이 각각 가가호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요. 도의회에 관련된 것도 본 위원이 파악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나중에 보충질의 때 한 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이게 소통협치국 소관인가요?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이.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서남권입니다. 네, 맞습니다.

김영해 위원 민관협치 민선7기 도정 핵심 기조사업이다 보니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인 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민관협치위원회 운영을 작년에 몇 %나 하셨죠, 운영위원회 운영을? 민관협치운영위원회 운영회의를?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운영위원회는 월 1회 개최를 하고요. 그리고 각 분과별 회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지금 자료 보면 한 46%밖에 진행이 안 된 걸로 나와 있는데 맞나요? 예산집행이 46%밖에 안 돼 있는데요?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예산집행 부분은 기준이 9월 말일 기준으로, 제출시점이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9월 말이라 해도 46%인 거는 매우 미진한 실적 아닌가요?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민관협치위원회가 사실은 1월에 출범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들이나 예산이 소모되는 사업들이나 혹은 그 부분들은 일반 회의 말고 사업을 진행하거나 아니면 그런 부분들은 하반기에 좀 집중이 돼 있었던 탓이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어찌 됐건 자료를 토대로 분석을 하다 보니 사업 집행률이 지금 50%도 안 되는 상황에서 내년도에는 지금 분과위원회를 40회, 분과TF를 20회 잡아놓은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그럼 이게 제대로 다 진행이 될 것 같습니까?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도 좀 타당합니다. 그런데 11월 25일 현재는 집행률이 저희가 자체적으로 81.2%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대부분이…….

김영해 위원 11월 5일 기준이요?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11월 25일 기준으로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25일 기준이요?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그래서 대부분 사업이 좀 예산이 소모가 되는 사업들은 가을 내지는 10월 즈음부터 집중된 탓이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게 왜 그렇게 한 기간에 집중이 되죠, 사업이?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당초…….

김영해 위원 사업을 하고 마지막에 예산집행을 하나요?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아니요. 회의를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연간 계속 진행하는 거고요, 다른 민관협치 관련한 사례나 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가 올해 10월 달에 정책축제와 집중해 가지고 시너지를 내자라는 취지로 가을에 많은 사업들을 집중해서 배치를 한 탓이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올해 또 예산이 올랐어요, 그렇죠? 2020년에 2,000만 원 정도 오른 것 같아요, 운영위원회 예산이. 내년에는 집행이 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잘 신경 써주시길 바라겠고요. 관련해서 민관협치위원회 분과별 추진과제를 위해서 지금 전문가 2명이 확보돼 있는 거죠?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네, 협치지원관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렇죠? 현재 2명이 활동하고 있는 거죠? 근데 의제발굴 플랫폼 조성을 위해서 내년에 8명의 전문가를 더 위촉한다고 돼 있어요. 기존에 2명이 있는데 굳이 8명까지 더 필요한 이유가 뭐죠?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기존에 2명하고 전문가들 같은 경우에는 채용을 해서 인건비로 쓰는 측면들이 아닙니다. 전문가들에 대해서 자문하고 연구하고 하는 측면들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영해 위원 이게 정식 직원이 아니고 위원회 있을 때만 모여서 하는 거라 그렇다는 말씀이죠? 그렇다면 이걸 좀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2명의 전문가를 채용하고 거기에서 맡아서 의제발굴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담당하면서 그 예산으로 차라리 민관협치위원회 구성을 할 때 전문가들을 좀 더 채용해서 그렇게 진행하시는 건 어떤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원래 저희가 민관협치위원회를 지원할 지원관을 5명 정도로 염두에 두고 사실 저희도 의회와 마찬가지로 인원을 채용하는 데 있어서 총 제약이나 이게 있어서 3인 이내로 하기로 하고 그리고 여기는 전문가들이 회의를 참석해서 주로 5회 정도, 8명이 돼서 5회 정도 회의를 참석하는 그 정도로 저희가 계상한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영해 위원 네, 일단 거기까지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하남 출신 김진일 위원입니다. 의회사무처 신낭현 처장님.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입니다.

김진일 위원 사업명세서 19페이지 미디어홍보 22억 8,000만 원 그 산출근거에 기간제근로자 보수 2,220만 4,000원 책정되어 있잖아요? 그게 유튜브 스튜디오를 지금 도의회에서 운영하면서 아나운서하고 편집인력 동시에 하시는 그분 기간제 급여 맞나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제가 5분자유발언에서도 말씀드린 거와 같이 유튜브나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홍보 효율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부분은 좀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또 인원을 충원해 가지고, 굉장히 일에 부하가 걸리는 걸로 제가 잘 알고 있는데요. 인원 충원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그렇지 않아도 아까 김강식 위원님께서도 질의도 해 주셨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일단은 조직부서에 유튜브 방송 PD 및 작가 이 부분도 일단 요청을 했고요. 나름대로 이 부분도 계속 지금 김진일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한번 더 조직부서하고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다른 위원님들이 이 부분에 관심이 굉장히 많다는 점을 인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소통협치국 서남권 국장님.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서남권입니다.

김진일 위원 사업명세서 273페이지 공유기업 발굴ㆍ육성에 대해서 지금 택시, 우리가 전통적인 공유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킥보드나 이런 것뿐만 아니라 과거에 어떻게 보면 택시나 버스도 공유경제 중에 하나였는데 실제로 저희 상임위 실에서, 존경하는 김명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지금 우리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는 실제로 운수종사자의 처우가 가장 개선이 되어야 된다고 하고 그쪽에 다 의견을 말씀해 주시고 점점 발전하고 있는데 지금 택시 같은 경우에 법인택시를 좀 협동조합화 시키는 그런 움직임이 부천에 지금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좀 한번 살펴보시고 그런 공유경제가 단순히 플랫폼 사업이랄지 그런 부분도 지원해 줘야 되겠습니다만 지금 현재 있는 사업에 대한 것도 많이 살펴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 공감하고 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하도록 찾겠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내년, 현재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게 정책 워킹그룹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6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영역에 실현 가능한 모델들을 만들어내려고 각 분야의 민관과 각 실국장들이 같이 협의를 해서 진행하고 있는 워킹그룹이 있습니다. 그중에 교통 파트는 교통국장이 직접 관의 분과장으로 그리고 외부에서도 결합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천 건은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서, 모델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지원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보증을 한다거나 재정, 금융 쪽 분야에 제한적인 영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획기적인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이게 갖게 되는 파급효과들이 지나치게 관에 부담이나 혹은 재정적인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사회적인 시스템, 사회적경제의 시스템은 전환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서 현재 가동 중에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서남권 국장님 많이 잘 알고 계셔서 마음이 놓이고요. 그다음에 그분들이 신용 불량자분들이 좀 있으시고 그런 부분에서 경기신보나 이런 데서 해 가지고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사업명세서 239페이지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후진국,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이 있는데요. 이게 올해 포트나잇이 하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가 됐지 않습니까, 국장님?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네.

김진일 위원 그래서 지금 이게 후진국하고 개도국의 노동인권을 보장하는, 개선하고자 하는 선진국형 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보니까 2019년 6억에서 5억 9,000으로 1,000만 원이 감액이 됐는데 제가 보니까 이게 국제화여비 1,000만 원이에요. 그래서 올해 보니까 대회 할 때 엘리스 시니갈리아 그분하고 코디네이터 발표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굉장히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하남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감사드리고요. 이런 부분은 다시 올해처럼 그분들을 초청해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다만 국제화여비가 저희가 국제행사가 있을 때 가게 되거나 이런 비용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 이걸 집행부에 있는 전체 여비에서 쓰도록 하면서 1,000만 원이 감액이 된 내용입니다. 때문에 외국에서 저명한 학자들이나 혹은 명망 있는 분들을 초대하거나 또 내년 포트나잇을 하는 데는 다른 어떤 장애가 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김진일 위원 네, 그런 내용이군요. 올해 시흥에서 하지 않습니까? 아니, 내년에. 시흥에서 하는 것 많이 신경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이제 포트나잇은 보름 동안 경기도 내, 올해는 15개 시군에서 참여했습니다. 내년에도 시흥에서 개막행사를 하고요, 참여할 수 있는 곳들은 현재 15개 이상이 되는 도시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일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운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신낭현 처장님께서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 사업설명서의 23쪽에 있는, 사업명세서에서는 37페이지에 있는 여론수렴 강화 이 사업이 있어요. 이게 보니까 통신 구독료, 신문 구독료, 간행물 구입비 이런 건데 여기 보면 세부사업 설명서에 사업목적이 이런 간행물의 구독을 통해서 국내외 사회 전반 관련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도민 의견 수렴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보니까 구독료만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구독이 그러면 전체적인 경기도 모든 공직자들이 구독을 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인 건가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방금 남운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은 전체 공직자라기보다는 이 부분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서 저희가 의원님들을 중심으로 이렇게 자료라든지 이런 구독을 해서 배부해 드리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이걸 배부를 해 주신다고요? 그러면 상임위에 있는 그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신문이나 잡지나 이런 거 얘기하시는 거예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지방자치라든지 다른 자치의정 이런 사안들은 의원님 개인별로 다 지원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러면 이 구독료는, 여기 들어가는 구독료나 간행물 구입비 같은 경우에는 의원들이나 공직자들께서 볼 수 있게 다 배부돼서 골고루 보신다는 거잖아요, 어쨌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러면 제가 궁금한 건 이 사업 목적에 보면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고 하셨어요. 제가 이 사업을 보면서 되게 대단히 중요한 좋은 사업이다라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이걸 여쭤보는 건데 이 구독이나 이런 매체들을 접하는 것이 정책의 수립에 반영을 하는 어떤 프로세스가 있나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직접적인 이런 잡지 구독을 통해서 하는 사안은 없고요. 의원님들의 어떤 역량 강화라든지 최신의 정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습득,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정보에 대한,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교육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부분들에 대한 최근의 동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의원님들께서…….

남운선 위원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해서 이게 정책에 반영이 되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 프로세스가 있는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직접적인 프로세스는 없습니다.

남운선 위원 저는 그게 대단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제가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인데 얼마 전에 제가 11월 27일 자의 신문을 보면 경력단절여성의 이유가 가장 높은 퍼센티지를 차지하고 있는 게 육아예요, 육아. 경력단절되는 이유의 가장 높은 퍼센티지. almost 40%를 차지하고 있는 게 육아 때문이다라고 나오거든요. 근데 저희 상임위에서 확인한 결과로는 저희가 돌봄체계가 30개가 넘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육아 때문에 경력단절이 된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저는 정책 수립에 반영을 한다고 하시니까 이게 어떻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냐면 그러면 경기도에서는 실제로 여성들이 어떤 것 때문에 가장 많이 경력단절이 되는 것이고 우리가 그 많은 돌봄체계를 갖고 있는데 거기서 품지 못하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이거를 연구하고 고민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이 사업 목적에 이게 있어서 그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는 줄 알아서 제가 처장님한테 여쭤본 건데 처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저희들이 하는 사업이 보다 의원님들의 어떤 그런 정책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들을 좀 더 모색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근데 굉장히 신문도 많이 보시고 뉴시스, 연합뉴스 많이 보시는데 저는 어떤 소 기구를 만들더라도 정책에 그때그때 반영, 이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지금 경제나 이런 게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거기에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하는 목적을 갖고 하는 이 사업이 그렇게 연결되지 않는다면 이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말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어떤 소위원회를 만드시든지 어떤 형태를 취하시더라도 이것이 빨리,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셔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처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방금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해 주셨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좀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어떤 정책 반영의 틀을 마련해서 시행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이걸 러프하게라도 안을 좀 마련해 주세요. 이거 괜히 신문 보고 이렇게 반영이 안 될 거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냥 집에 가서 네이버 보면 돼요. 이렇게 돈을 많이 들여 가지고, 이게 지금 얼마야. 3억 2,000, 연합뉴스 보는 것만 해도. 토털 10억 가까이 드는 것을 통신용으로 하는데 이것을 정책에 반영하지 못한다면 그냥 각자 집에 가서 보는 게 더 낫거든요. 이거 시스템 꼭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 싶고.

또 하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된다, 도움이 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매일 의회에 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저도 신문을 다각도로 보고 싶지만 못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프로그램 중에 보면 종이신문 말고라도 스크랩마스터나, 이게 어떤 식으로 생겼냐면 이런 식으로 생겼어요.

(태블릿PC를 들어 보이며)

각종 신문들을 다 볼 수 있게 이런 식으로 생겼거든요? 그냥 프로그램상에서 볼 수 있는 거예요, 종이로 보는 게 아니라. 그럼 이렇게 하면 여러 가지의 신문들을 한꺼번에 볼 수도 있고 집에서 볼 수 있고 언제라도 볼 수 있고 내가 캡처하면 캡처할 수도 있고 굉장히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게 많이 된다고 저는 판단이 드는데 이거를 그냥 종이신문만 각 위원회에 배포하실 것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스크랩마스터나 PC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은데 처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위원님 좋은 제안해 주셨고요. 저희들이 한 번 더 철저히 검토를 해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두 가지 말씀드린 것처럼 앞에 말씀드린 것은 꼭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10억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지 못하면 그냥 각자 집에서 보는 것이 낫지 이 돈을 이렇게 쓸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기 때문에 예산이 심의되기 전까지 이 안을 러프하게나마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동 위원 광주 출신 박덕동 위원입니다. 진짜 우리 남운선 위원님 중요한 얘기하셨는데요.

(책자를 가리키며)

저도 그 말에 동의하면서, 난 지금 도대체 이 책자가 이렇게 많은데 이것 나 힘들어서 못 보겠어요, 빼내기도 힘들고. 그런데 전자매체로 이렇게 PC에 들어있으면 보기 쉽잖아요, 찾아보기 쉽고. 그런데 이거를 조금 더 연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여기서 예산설명서를 보다가 상세 예산서 있잖아요. 그 부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렇게 링크를 걸어준다 합니까? 번호가 나오면서 그거를 클릭하면 바로 그 번호, 예산서 책자 그대로 넘어가고 이렇게 좀 쉽게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엄청 힘들어요. 여기서 다시 또 수정을 해 갖고 나가 보기 좋게 만들려고 하니까 그렇지 않아도 컴퓨터 못하는 사람이 머릿속은 느낌이 있는데, 그것 좀 못 만들까요, 이거? 그리고 종이 없애자고요. 그렇게 해 가지고 컴퓨터 하나만 있으면 되는 거지 요즘 세상에 종이를 이렇게 낭비를 많이, 제 생각은 그래요. 낭비를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그 부분을 한 번 더, 제가 두서없이 말하지만 그 말뜻은 알잖아요. 새로운 시대에 맞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신규사업으로 홍보 쪽에 해당될 것 같은데 해외언론을 이용한 홍보 있잖아요? 누가 그것, 대변인실에서 하시나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입니다.

박덕동 위원 이 사업의 중복성이나 효과성 분석을 제대로 하고 하신 건가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저희는 그동안에는 국내홍보만 했었고요. 해외언론은 처음으로 내년에 신규사업이고 시범으로 한번 실시를 해 보고자 처음으로 2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런데 그 방법이 다른 시군에 비해서 어떠세요? 좀 경기도가 독창적으로 합니까, 아니면 다른 시군을 벤치마킹했습니까?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지금 서울시나 이런 쪽에서 해외언론팀을 새로 구성해서 예산액이 엄청나더라고요. 몇십억씩 해 가지고 홍보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맨 처음부터 해외언론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그렇게 많은 금액을 미리 투자할 수는 없었고 보도자료를 뿌리는 데 한 5,000만 원 그다음에 몇 개 미국, 유럽, 아시아권 이렇게 세 군데 정도를 콘택트해서 진행을 하려고 한 1억 5,000 이 정도 해서 2억 원을 신규로 편성해 봤습니다.

박덕동 위원 새로운 사업은 항시 이게 직접 독창적으로 해서 어떤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남이 하고 있는 것 벤치마킹하면 일이 쉽잖아요. 거기서 조금 더 진보하면 되고. 근데 그런 게 잘 안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어린이신문 발행 이것도 신규사업인데.

○ 홍보기획관 곽윤석 홍보기획관 곽윤석입니다.

박덕동 위원 이것도 실효성 검증을 제대로 하셨는지.

○ 홍보기획관 곽윤석 여러 가지 검토와 판단을 하면서 예산안을 올렸습니다.

박덕동 위원 방금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책자마저도 지금 거북해 하고 이제는 전자신문이라든가 전자책자로 이렇게 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을 때 이것도 아까 우리 위원님은 오프라인을 통해서 하는 게 최후의 보루란 얘기도 하고 이런 또 신문을 통해서 신문 배부를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하셨는데 저는 또 좀 생각이 다르단 말입니다. 이게 지금 어린이들이 매체를 대하는 퍼센티지를 보면 종이신문 대하는 것은 거의 굉장히 미미해요. 그런데 굳이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사업을, 예산을 확보를 한 것 같아서.

○ 홍보기획관 곽윤석 위원님, 지금 현재 저희가 조례에 근거해서 꿈나무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00명의 꿈나무기자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도의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현재 온라인상으로 기사도 작성하고 이렇게 합니다.

박덕동 위원 그러니까 이걸 좀 너무 확대를 많이 하지 마시고.

○ 홍보기획관 곽윤석 그래서 저희가 참고한 것은 서울시가 현재 20년째 매월 1회 발행해서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신문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것의 반 정도의 비율로 어린이신문을 제작하고 이것을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구조로 해서 도 집행부 도정뿐만 아니라 의회의 활동까지 함께 소식지로 만들어서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렇게 해 봐야 보는 사람이 안 보면 의미가 없잖아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특히 주 매개체가 어린이일 경우는 사실은 가독성이 일반 종이신문보다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현재 저희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몇 가지 못 물어보고 끝나네. 알았습니다. 이따가 또 물어보죠.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 김경일 위원입니다. 신낭현 처장님한테 좀 여쭐게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입니다.

김경일 위원 우리 처의 예산이 경기도 총예산 비율의 몇 %나 될까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네, 금액으로는 얼마예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550억 원입니다.

김경일 위원 그러면 550억 정도면 저희 총예산이 지금…….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27조 정도.

김경일 위원 27조에서 교육청까지 하면 얼마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특별회계까지 해서 한 50조 규모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50조 중에 지금 저희 도의회에 쓰는 게 한 550억, 그렇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0.5%.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0.05 같은데요.

김경일 위원 0.05나 0.5나 뭐 비슷한 것 아니에요. 본 위원은 보통 총예산의 한 3% 정도는 의회에서 써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예산을 보면 거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우리 처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나름대로 많은 사업이나 어떤 의원님들의 의정역량이라든지 여러 가지들을 하고 있는데요.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또 느끼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좀 부족하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서울시의회는 어떤지 아세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서울시의회와 비교해서는 전체 예산 대비해서는 경기도가 좀 많은 걸로 알고 있고요. 다만 예산안 규모만으로 보면 서울시가 좀 많이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또 하나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서울시의 의정보좌관하고 경기도의 의정보좌관 비율이 좀 많이 다르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거기는 거의 근 2 대 1 정도의 비율로. 지금 우리 의회 인력 충원하는 내용도 좀 저희 의회에서 필요한 인력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 저희 의회사무처에 올해 들어서 그래도 좀 많이 늘었죠, 사람이?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많이 의원님들께서도 노력해 주시고 그래 가지고 24명이 증원됐습니다.

김경일 위원 거기 몇 명 퇴사했습니까?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24명이 증원됐습니다.

김경일 위원 증원됐는데 24명 중에 퇴사한 인력 몇 명이나 돼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지금 현재는 1명 퇴사했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한 번 더 정확히 좀 보시고요. 가장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인원들을 뽑아놓고 잘 관리하고 잘 써서 잘 키워서 이 인원들이 의회에 필요한 인력이 돼야 해요. 그래서 그 부분들은 한번 몇 명 퇴사했는지 이 부분들도 정확히, 이직률이 좀 높은 것 같아요. 의회사무처에 특히 계약직으로 들어오신 분들이. 그래서 그걸 자료 좀 만들어서 저한테 갖다 주시고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알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다음에 본 위원이 하고 싶은 얘기는 예산도 부족한데 큰 부분들도 뭐냐 하면 효율적이지 못한 것 같아요. 저희 의원들을 위해서 쓰는 홍보예산이 지금 보면 몇 해 전부터 똑같은 게 계속 오는 것 같아요, 계속. 정기간행물 그다음에 영상 및 언론매체 홍보 이런 부분들이 현 시대와 맞지 않는, 지금은 더 노력해서 내용을 바꿔야 되는 상황들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보면 예전에 있던 부분들이 그대로 계속 오고 있어서 요즘 트렌드에 맞게 유튜브나 이 부분들도 각 의원님들한테 예를 들어서 맨투맨은 안 되겠지만 상임위든 이렇게 해서 따로 할 수 있는 인력들을 배치를 해 준다든가 이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처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위원님 좋은 지적해 주셨고요. 저희도 나름대로 신규 트렌드라든지 그런 경향들에 맞춰서 노력은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예산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좀 어려움은 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 부분들을 하루아침에 되겠습니까마는 지금 보면 저희는 선출직 아니겠습니까? 선출직이 필요한 부분들을 이왕 같은 예산에, 작은 예산이면 효율적으로 써야겠다는 거죠. 그래서 그 부분들을 충분히 인지를 해 주시고요.

4,000만 원 들여서 홍보대사 하는 것 같아요, 그렇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올해 편성을 했습니다.

김경일 위원 한 번 나올 때마다 200만 원씩 또 주나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행사 등에 나올 경우에…….

김경일 위원 2,000만 원 주고 1년에.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그건 아닙니다.

김경일 위원 그러면?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행사 등에 이렇게 나왔을 때 저희들이 여러 가지 메이크업비용이라든지 이런 것 해서 200만 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1회에.

김경일 위원 나왔을 때 한 번에.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한해서.

김경일 위원 나오면 주는 건가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계약만 하고 안 나왔다 그러면 안 주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홍보대사도 이왕이면 좀 효율적으로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보면 김치 하는 데 와 봐야 우리 의원님들이 하시는 게 더 나은 것 같고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진 않아요. 그래서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게 시민들 혈세로 들어가니 이런 부분들도 좀 효율적으로 하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위원장님, 죄송한데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서울시의 경우를 보니까 아침에 오다 보니까 TBS 교통방송을 해요. 거기에 보면 홍보가 이렇게 나오는데 거기에 서울시의회 의장께서 그 막간을 이용해서 방송을 한단 말입니다. 그러면 제가 분명히 오늘 서울시 땅을 한 번도 안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회의 신원철이라는 사람을 아는 거예요, 경기도 땅에 계속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본 위원은 홍보나 이런 큰 틀에서 이게 맞으려나 모르겠습니다마는 경기교통방송을 설립해야 되지 않느냐. 전국 최대의 지자체고 지방정부인데 그 조그만 땅덩어리 서울에 예속돼 있는 이런 형국 같은 건 안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 부분들도 한번 우리 의회사무처가 주관해서 경기방송, 경기교통공사 이 부분도 설립할 수 있는 그런 안도 내보시고 이런 것 설립되면 저희 의원들이나 여타 이런 부분들 아니면 경기도정이나 이런 부분들도 정말 홍보하기가 좋지 않겠습니까? 생각이 좀 어떠세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방금 김경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저희들이 G버스라든지 전철 이런 부분들로 해서도 계속 홍보는 하고 있는데요. 좀 더 의원님들 여러 활동들이 노출되고 홍보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네. 그래서 꼭 경기교통공사도 설립될 수 있도록 안에서도 많은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어린이신문 이어서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홍보기획관입니다.

박세원 위원 이게 지금 학교로 배부를 하게 돼 있네요? 43만 부, 그렇죠?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누가 배부하나요, 이거는?

○ 홍보기획관 곽윤석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서 배포할 계획입니다.

박세원 위원 1,300교에 이걸 배포를 하는데 교육청에서 하는 겁니까? 근데 이게 지금 신문 운송비가 들어가 있는데요, 6회?

○ 홍보기획관 곽윤석 교육청과는 협의를 했고 협조를 해 주시…….

박세원 위원 교육청에 돈을 주는 겁니까?

○ 홍보기획관 곽윤석 아닙니다. 저희가 제작해서 배포를 하는데요. 학교로 배포…….

박세원 위원 아니, 3,100만 원이 6회 해서 운송비가 들어가 있잖아요, 신문 운송비.

○ 홍보기획관 곽윤석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제작한 곳에서 학교까지 이동하는 것이고요. 가가호호로 발송을 하는 게 아니라 학교.

박세원 위원 아, 학교로 가는 게…….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럼 교육청 협조는 학교에서 받아주는 게 교육청에서 협조할 일이네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저희가 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협조를 해 주시기로 해서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대상이 정해져 있네요,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렇게 정한 이유는 뭐죠, 4학년부터 6학년을?

○ 홍보기획관 곽윤석 애초에는 3학년부터로 생각을 했습니다마는 현재 꿈나무기자단을 저희가 300명 운영하고 있는데 3학년부터 6학년까지가 그 대상입니다. 다만 3학년부터 6학년……. 아,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인데요. 저학년의 경우는 기사를 취재해서 작성을 하거나 이러는 것에 좀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박세원 위원 시범으로 하시는 거죠, 내년에?

○ 홍보기획관 곽윤석 애초에 계획한 것에 비하면 시범적으로 반 정도의 규모로 잡았습니다. 참고로 서울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고 매월 1회 발행을 현재…….

박세원 위원 서울하고 자꾸 비교하지 마시고요. 경기도는 워낙 넓지 않습니까, 서울 비해서.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일단 제가 볼 때는 이거 교육청하고 긴밀한 협조가 필요할 것 같고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박세원 위원 긴밀히 협조를 지금 하고 있는 거겠죠?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렇습니다.

박세원 위원 내용이나 이런 것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할 것 같고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박세원 위원 우리 유튜브 경기도 계정이 있나요, 공식계정이?

○ 홍보기획관 곽윤석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재명 지사 계정인가요? 아니면…….

○ 홍보기획관 곽윤석 아닙니다. 공식적으로 경기도 SNS채널로 유튜브가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따로 관리하는 채널인가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지사님은 또 지사님 나름대로 SNS채널이 있고요.

박세원 위원 근데 경기도에 가지고 있는 정말 훌륭한 자원인데, 유튜브 쪽에서는. 경기도에서 암만 유명 연예인 쓰는 것보다 이재명 지사가 현안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먼젓번에 가평인가요? 계곡에서…….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박세원 위원 오마이뉴스인가 특정 언론사에서 했었는데, 어디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엄청 조회 수가 높았어요, 반응도 좋았고. 그래서 그거를 좀 연구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에 시대 흐름이 유튜브잖아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박세원 위원 경기도만 하면 제가 보기에는 구독률이 별로 안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이거는 이재명 지사라는 자원을 우리가 잘 활용해서 하면 거기에 돈도 좀 아끼고 홍보도 잘 될 것 같습니다. 선거법에 문제없으면 적극 활용을 부탁드릴게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런 방법으로 더 적극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리고 우리 외주 주는 것도 홍보비도 그런 식으로 인터넷에서 이렇게 조회 수 높고 구독률 높은 데 있거든요. 그런 데를 활용해도, 이제는 그런 것도 좀 활용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 쪽에 예산 안 잡았죠, 내년에?

○ 홍보기획관 곽윤석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을 내년에 좀 편성했습니다.

박세원 위원 얼마 정도 잡았어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2억 정도 편성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거 좀 그쪽으로 적극 홍보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리고 의회사무처장님.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입니다.

박세원 위원 저희가 요즘에 상임위고 예결위고 계수조정을 하다 보면, 얼마 전에 제 옆에 있는 우리 성준모 위원님도 늦게 끝나서 집에 못 가고 찜질방에서 주무셨어요, 저는 집이 가까워서 집에 갔는데. 그런데 그런 거는 숙박비 처리가 안 되나요? 우리가 보통 1~2시에 끝나고 다시 의회에 한 9시까지 와야 되면 어중간한 지역에 있는 분들이 있어요, 갔다가 다시 오면 거의 못 자고 왔다 갔다 하고 끝나야 되는. 그런데 그런 분들에 대한 숙박비가 지원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왜 그렇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숙박비라든지 여비 기준이 편도 60㎞ 이상으로 이렇게 규정이 있고요. 다만 저희들이 그래서 생활관에, 여기 지금 가까운…….

박세원 위원 아니, 생활관은…….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여기 13실을 운영하고 있고 나머지 또 인근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숙박이 안 되시는, 그러니까 그 기준에 안 되시는 분들이 이렇게 다른 데, 호텔이라든지 이런 데를 이용할 때는 그런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위원들이 상임위 중에 일을 하다 보면 12시, 1시, 2시에 끝날 수 있잖아요, 상임위 공식적으로. 그리고 그다음 날 아침에 보통 한 10시에 다시 와야 되는 일이 있잖아요. 그러면 행감 때나 이럴 때 비일비재한데 그거에 대한 규정이나 이런 게 없습니까, 숙박비 규정이나 이런 게?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별도로 그 부분까지는 아직 인정을 이렇게 제도적으로 안 된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저희들이 여러 가지들을 통해서 중앙에 건의도 하고 했는데 어려움은 좀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럼 다른 대책도 없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회 차원에서?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그런 부분에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요.

박세원 위원 일단 이번 주까지 그것 좀 대책이 있나 찾아서 저한테 말씀해 주세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협치소통과.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서남권입니다.

성준모 위원 소통과인가? 소통협치과, 국이죠? 지금 제 자료가 이게 행정안전부에서 9월 6일 날 경기도 안산시로 보낸 공문이 있습니다. 2020년 안산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국고보조금 사전통지 가내시 통지서를 제가 갖고 있는데 지금 국비 10억이 보조됐고요. 4ㆍ16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상처치유 및 안산시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필요성에 의해서 행안부에서, 정부에서는 경기도와 안산시에 지방비를 좀 세웠으면 하는 공문을 받아보셨죠?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네, 해당 공문 접수했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런데 도비가 이렇게 책정이 안 돼서, 어떤 사유가 있나요? 도비 책정이 가능은 한 거죠?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우선 해당 회복 프로그램 사업이 지금까지 3년 동안 국비와 안산시비가 매칭이 돼서 이루어지다가 내년부터 해서 다시 3년이 연장된 사업입니다. 그 사업에 대해서…….

성준모 위원 아니, 그러니까 도비가 책정은 가능한 거죠?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우선은 사업의 주체가 정부와 안산시로 명시가 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일차적으로…….

성준모 위원 아니, 국장님, 그 말씀이 아니라 이게 도비가 책정이 아예 안 되는 건지, 될 수 있는데 예산상 안 되는 건지 그거를 묻는데 가능한 거죠?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세워서 집행하는 데는 가능합니다. 다만…….

성준모 위원 네, 알겠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일차적인 주체가 안산시라는…….

성준모 위원 아니요, 거기까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됐습니다.

두 번째로 의회사무처장님.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입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공용차, 차량 유지에 공용차는 외부용역, 운전원 용역 5명인데 이게 용역이라는 게 무슨 표현입니까?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현재 차량이 저희 의회에 21대가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용역계약, 운전원이 현재 저희 직원으로 잡혀 있는 경우가 있고요. 그렇지 않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성준모 위원 아니, 신규사업으로 5억 5,500만 원이, 차량 유지관리에 3억 4,000이 공용차량 운전원 용역 5명이 있어요. 그러니까 내년도에는 운전원 5명을 고용한다는 겁니까?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이거 부기가 변경된 그런 사안입니다, 위원님. 계속해 왔던 사업이고요. 이게 신규로 채용되는 부분은 아니고요.

성준모 위원 아니, 지금 19년도, 18년도 이전 예산이 없는데, 전혀. 과장님! 과장님이 앞으로 나오셔요. 빨리 짧게 해 주세요.

○ 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전진석 총무담당관 전진석입니다. 29페이지 보시면 항목을 변경해서 저희가 운전원에 관한 것만 한곳으로 몰았습니다. 그래서 당초가 제로로 된 겁니다.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 이거는 참고로 하시고요. 의회 대관……. 과장님, 거기 서 계셔요. 의회 대관과 관련돼서 회기 중에 대관이 됩니까?

○ 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전진석 회기 중에는 안 되게 돼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며칠 전에 로비에서 전시회 하지 않았어요? 서예 전시회.

○ 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전진석 원칙은 회기 기간 중에 안 되게 돼 있는데 의원님과 관련해서 또 의정과 관련한 거면 예외적으로 해 온 경험이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아니, 지금 그 말씀은 본 위원이 10월 339회 임시회 때 편한 교복을 10월 달에 해야 내년도에 혹시 우리 142명 의원님들이, 지금 무상교복 시대에 들어가서 교육행정위원회에서 편한 교복 전시회를 좀 하고자 그걸 알아봤더니 회기 중에 대관이 안 된다고 해서, 그것도 2회에 걸쳐서 요구를 했는데 안 해 주시고 이번에 지난주에 행사를 하더라고요. 규정이 있는 건 맞습니까?

○ 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전진석 네, 규정은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런데 누구는 빌려주고 누구는 안 빌려줍니까? 답변해 보세요. 그 대관을 누가 신청했습니까?

○ 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전진석 제가 상황을 좀 보고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성준모 위원 아니, 상황은 무슨 상황입니까, 회기 중에는 안 빌려준다며! 아니, 빈정 상하게 누구는 빌려주고 누구, 그것도 저희 교육행정위원회는 편한 교복 전시회를 해서 의원님들이 혹시, 지금 우리가 중1, 고1은 무상교복을 지원해서 아이들한테 좋은 교복을 보고 각 지역에 가서, 의원님들이 운영위원들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다양한 교복을 보고 상당히 좋은 전시회라고 판단해서 요구를 했는데 회기 중에는 대관이 안 된다고 그렇게 두 번이나 말씀하시고 지난주에는 대관이 돼서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 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전진석 위원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회기, 이거 끝나기 전에 담당자들 사유를 정확히 제시하십시오.

○ 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전진석 네, 알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처장님!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입니다.

성준모 위원 아니,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처장님이 보고받으셔서 본 위원에게 정확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성준모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혜 위원 오지혜 위원입니다. 곽윤석 홍보기획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제경비 관련 내용인데요. 사업비 산출근거를 보는데 콘텐츠 제작이라든가 플랫폼 구축 등에 제경비가 포함돼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인건비의 20%로 잡았는데 딱 1개 사업만 인건비의 30%로 책정돼 있는 것을 확인했고요. 보통 인건비가 있고 인건비의 20%를 제경비로 그리고 인건비와 제경비의 합의 20%를 기술료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 홈페이지 홍보콘텐츠 제작 사업에 대해서만 제경비를 30%로 잡았는데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잡혀 있는 금액이 기존 다른 사업들처럼 제경비 20%로 계산했을 때보다 제경비는 약 2,500만 원, 기술료는 약 1,200만 원, 부가가치세는 약 370만 원 정도 차이가 생겨서 총 4,0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더 책정돼 있는 걸로 계산이 되는데요. 통상적으로 제경비 비율이 정해져 있는 건지 아니면 임의로 하는 건지 궁금하고 임의로 가능하다면 이 사업만 30%로 잡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 홍보기획관 곽윤석 위원님 지적해 주신 사항 맞습니다. 그런데 제경비는 20~40% 이내에서 규정할 수 있게는 되어 있습니다.

오지혜 위원 왜 이 사업만 30%인지가 궁금한 겁니다.

○ 홍보기획관 곽윤석 상주인력의 숫자나 그것에 관계돼 있는 내용입니다. 저희 홈페이지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사업의 상주인력이 올해 현재 5명이거든요.

오지혜 위원 여기는 3.6명으로 나와 있는데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2019년도가 5명이었고요. 그게 2020년에는 상주인력 변경 지침으로 숫자가 바뀌게 됩니다.

오지혜 위원 3.6명이라 그러니까 지금 계산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렇게 했는지도 사실 궁금하기는 한데 그러면 이게 지금 다른 거 같은 경우에는 용역으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제경비가 20%고 이 사업 같은 경우에는 상주로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30%로 했다고 이해를 하면 되는 건가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의 경우 보안 문제가 있어서 외부 용역업체 인력이 도청 내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오지혜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이게 대변인실인가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덕동 위원님께서 얘기했는데 어린이신문의 어떤 형식 변화에 대해서도 아까 이야기가 있었는데 별 의향이 없으신 것 같아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어린이…….

채신덕 위원 지면으로 하는 거는 진짜 요즘 시절에 안 맞는 거 아닌가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다양한 의견, 사전에 사업을 기획할 때 여러 가지 의견수렴을 저희도 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대체로 경기도의 홍보사업이 온라인 중심으로 많이 진행이 되고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건 도정소식지 월 1회 발행하는 것이 유일했었고 그래서 현재…….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의 느낌으로 어린이신문으로 이렇게 누군가 계속 주장을 해서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아이들의 눈높이에는 안 맞는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들 좀 한번…….

○ 홍보기획관 곽윤석 이게 어린이신문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같이 진행하게 됩니다.

채신덕 위원 아, 지면 말고…….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온라인도 같이 합니다.

채신덕 위원 인터넷 신문처럼 그렇게도 하고?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같이 합니다.

채신덕 위원 지면도 하고 이렇게 한다는 이야기죠?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학생기자단 축소하신 이유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축소라기보다 청소년기자단과 대학생기자단을 같이 조례에 근거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현재 조건이 오프라인에서 자주 참여하고 취재하는 것에 좀 부담스러움이 있어서 온라인 기자단 형식으로, SNS 기반으로 온라인 기자단 형식으로 전환을 하면서 담당 팀이 웹미디어팀에서 소셜미디어팀으로 이관되는…….

채신덕 위원 그래도 그동안 성과가 나름대로 있는 걸로 파악이 되는데 좀 아쉽다라는 그런 느낌도 있어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그러니까 기자단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요. 그 기반이 홈페이지 기반에서 SNS 기반으로 전환되면서 담당 팀이 바뀌는 정도의 변화입니다.

채신덕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짧게 짧게 물어볼게요, 시간이 없으니까. 일단 의회사무처부터 물어볼게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입니다.

최만식 위원 지금 홍보대사 관련해서 우리 위원님들도 질의를 많이 해 주셨는데 이게 조례에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되어 있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게 돼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지금 행사참여비 조로 지급하고 있고 내년도도 행사참여로 해서 200만 원 10회 해서 2,000만 원 계상돼 있는 거 맞고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위원님들이 얘기하셨듯이 활동실적이 저조하다든지 대표성 부족이라든지 그런 운영의 미흡한 점을 많이 지적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사무처에서는 하실 얘기 있으십니까?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그거 관련해서 어떤 선정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례가 개정이 됐고요. 그다음에 이분들이 또 나름대로 활동들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회 있을 때마다 그렇게…….

최만식 위원 짧게 짧게, 알겠습니다. 미디어 홍보를 보면 우리 의회에도 SNS 블로그 기자단이 지금 없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블로그 기자단은 없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걸 활용해 볼 생각은 없으세요? 31개 시군에 상담소들이 다 있는데 SNS 블로그 기자단을 도에서는 지금 운영하고 있잖아요. 도뿐만이 아니라 보면 기관들도 하고 다 해요. 도의회에서도 이 SNS 블로그 기자단을 미디어 홍보 쪽에서 반영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위원님 조금 전, 감사합니다.

최만식 위원 이거 별로 예산 많이 안 드니까 이거 한번 추계를 내서 증액시킬 수 있으면 했으면 좋겠고요.

대변인실은 안 뽑나요, 대변인? 대변인실 공석인데, 지금. 계획이 없습니까?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입니다. 오늘도 지사님께서 기자실 잠깐 방문한 자리에서 말씀을 드렸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최만식 위원 계획은 없는 거예요, 지금 현재? 그럼 현재 없네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네.

최만식 위원 알겠습니다. 대변인이 없어도 크게 문제는 없는 거죠?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아니, 그건 아니고요.

최만식 위원 그럼 지사님한테 빨리 말씀드려서 대변인 충원을 하시든지 해야 되죠.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네, 알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홍보콘텐츠담당관님. 경기도 해외홍보 관련돼서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을 많이 하셨어요. 기존 실 사업과 중복성 문제, 신규사업에 대한 효과성 분석이 미흡하다라는 지적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 우리가 경기도 해외홍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 홍보기획관 곽윤석 지금 해외홍보는 주로 홍보기획관실에서 담당해 왔었고요. 신규사업으로 대변인실에서 예산을 편성한 상태입니다.

최만식 위원 신규사업은 대변인실에서 홍보하는 거예요? 그러면…….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제가 말씀드릴게요. 그게 아니고요. 저희가 지금 대변인실에서 해외 언론홍보 예산을 편성한 거는 대언론 분야를 말씀하는 거고요. 지금 홍보기획기관실에서 하는 업무 자체가…….

최만식 위원 제가 지금 홍보기획관한테 질문하는 거예요, 대변인실에 질문하는 게 아니라. 홍보콘텐츠담당관님.

○ 홍보기획관 곽윤석 홍보기획관이 답변 올리겠습니다.

최만식 위원 아니, 제가 이거 보고 질문하는 건데 지금 답변을 어디서 해요. 제가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지적을 했어요. 그거에 대한 부분이 지금 중복돼, 기존에 해 왔던 부분도 있고 그런 지적들이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답변을 해 보세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경기도 해외홍보는 경기도의 브랜드를 높이고 경기도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는 것에 기본 목적을 두고 있고요.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던 사업입니다. 현재 내년의 사업에서는 해외에 영향력 있는 방송과 매체를 활용하기 위한 노력과 해외 광고예산을 좀 더 증액 편성함과 동시에 현재까지 진행해 왔던 외국어 SNS를 자체 운영하는 것으로 조정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럼 그 부분에 대한 분석들은 다 끝났어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최만식 위원 분석들은 다 되어 있냐고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외국어 SNS 운영을 자체적으로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거에 대한 분석자료를 좀 갖다주시면 좋겠고요. 다음 시간이 없어서 소통협치국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소통협치국장입니다.

최만식 위원 민관협치 도민역량 강화교육 지원사업이 부진하다고 얘기들이 나오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민관협치 도민역량 강화교육 지원사업 말씀이신 거죠?

최만식 위원 네.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이게 올해가 아니라 내년에 첫 사업으로 해서 주로 지역 내의 토론 촉진, 퍼실리테이터라고 합니다. 수요조사를 했는데 15개 시군에서 신청 수요가 확인돼서 내년에 선제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최만식 위원 네, 잘해 주시고요. 마지막 하나만 물을게요, 시간이 없어서. 마을공동체 관련돼서도 지금 지원센터를 따복이 분리가 돼서, 사회적경제센터하고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분리가 되지 않습니까? 그럼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현재 따복의 위치에 만들어지는 거고 사회적경제센터는 다른 위치에 만들어지는 거예요? 같은 자리에 같은 데 있는 겁니까?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기존에 따복에서 사회적경제와 공동체가 남부ㆍ북부 해서 수원하고 의정부에 있었습니다. 사회적경제는 수원으로 사무실을 두고자 하고요. 그리고 마을 같은 경우에는 의정부 현재 본부로 쓰고 있는 사무실을 지속적으로 쓸 계획입니다.

최만식 위원 네, 마을공동체 관련된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전년도에 비해서 예산이 감해서 이번에 세워졌어요, 그렇죠? 5억 정도 줄었나요? 2019년도에 비해서 2020년도 예산이. 242페이지.

(사업설명서를 들어 보이며)

이거 페이지는 151페이지예요, 151페이지. 그것만 좀 얘기해 주세요. 그럼 끝낼게요. 전년 대비 예산이 줄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사유를 좀 말씀해 주시라고요.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마을공동체…….

최만식 위원 주민제안 공모사업. 이게 줄었잖아요, 작년도에 비해서.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시라니까요. 5억이 줄었잖아요. 아니, 딱 제목 나오면 답변이 쫙쫙짝 나와야지, 그래야 예산심의가 되지. 우리는 시간이 5분밖에 없는데 답변이 이렇게 늦어지면 질의도 못 하고 이런 식으로 하시면 예산심의 힘듭니다.

(소통협치국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사업이 전체적으로 보면 총에서는 줄었는데 이게 5 대 5 매칭사업이었다가 3 대 7로 매칭비율이 변화되면서 시군에서의 수요들이 변화가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최만식 위원 시군 수요가 줄었다 이거죠, 매칭 때문에?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네.

최만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각 실국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명하신 실국의 실국장님께서 소속과 직함을 대고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이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갑자기 순서를 건너뛴 것 같은데.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운영위에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질문은 가급적 지양하고 간단히 큰 틀에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경일 위원님께서 홍보매체 다양화 관련해서 질문을 하셨고요. 그리고 또 교통방송 설립 건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이 자리에는 어쨌든 우리 대변인실, 홍보기획관실 포함해서 도정의 홍보와 대언론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다 나와 계신 건데 지금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교통방송을 서울시가 출연해서 운영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경기도민이 교통방송을 듣고 출퇴근 시에 경기도정보다는 서울시정을 더 많이 듣는 그런 일들이, 그런 게 있습니다. 그런 게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어차피 담당부서는 아닐 수 있는데 홍보나 대언론을 담당하시는 입장에서 우리 홍보기획관님 의견은 좀 어떠신지. 예를 들면 경기도가 경기도의 규모나 또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경기도의 교통량이 단지 서울시로만 수직적으로 올라가는 형태가 아니라 경기도 내의 교통망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교통량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필요성을 많은 위원들이 말씀하고 계신데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기획관님.

○ 홍보기획관 곽윤석 1,360만 경기도민의 규모나 이런 지자체의 위상으로 비추어 볼 때 경기교통방송이라는 형식으로 반드시 이름을 명명할 것인가의 여부는 좀 다시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그런 방송 형태가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현 위원 네, 또 하나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서울시하고 경기도가 많은 정책에서 비교를 하죠. 비교하는데 위원님들께서 여러 의견을 주셨지만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서울시의 홍보예산과 경기도의 홍보예산을 단순 비교했을 때 현재까지도 매우 부족한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지사가 취임 전에는 더 많은 격차가 있었는데 이런 경기도의 도정을 알리고 또 경기도민들에게 경기도민으로서 소속감을 높여 나가겠다는 어떤 취지하에 홍보를 매우 강화하고 있다고 보이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보이고요. 지금 현재 경기도의 홍보에 대한 예산 비중을 앞으로 최소한 서울시에 근접하게는 늘려가고 또 매체의 다양화도 해야 된다고 보는데 홍보기획관님, 다시 한번 그것에 대해서 의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곽윤석 모든 면에서 서울과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서울시가 저희보다 한발 앞서 있기 때문에 비교하고 벤치마킹도 때에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경기도의 홍보기획관에 해당하는 부서가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이 있고요. 거기의 예산은 560억 정도 됩니다. 그리고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매체와 구조에서 홍보를 하고 있고 저희가 여러 가지 면에서 벤치마킹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대변인실 좀 질문드릴게요. 아까 해외언론을 통한 홍보 관련해서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더 많은 예산으로 해외홍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한테 그 자료를 좀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까 자료제출 요구 때는 말씀을 못 드렸는데 서울시가 해외미디어 취재 지원사업을 어떤 형태로 하는지 그거에 대한 내역을 좀 조사해서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 이후에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대변인실 쪽에서 그거…….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입니다. 지금 서울시에 해외언론전담팀이라고 지금 팀을 구성ㆍ운영하고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지금 예산을 한 59억 정도로 해서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그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네, 그 세부적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네, 알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찬 위원 용인 출신 김용찬 위원입니다. 민관협치과에 질의하겠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서남권입니다.

김용찬 위원 우리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익활동을 하는 사람은 누구를 말하는 거죠?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공익활동은 통상적으로는 저희가 NGO를 주축으로 해서 공적 임무에 종사하는 모든 영역을 다 포함해서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렇죠. 추상적이지만 자원봉사자, 기타 민간 순찰대부터 공익제보자까지 모든 사람들이 포함되는 건가요?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현재 자원봉사 관련한 부분하고 영역이 구분되어 있는 곳들이 있어서 현재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비정부기구들을 중심으로 해서 시민사회 영역이 주된 활동 영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용찬 위원 지난 11월 달에 위원회 구성됐죠?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네.

김용찬 위원 거기 구체적으로 사업계획이 세워졌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사업계획은 현재 저희 설명서 43페이지에 주요하게 사업을 좀 구분해서 명시를 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는 공익활동 발전에 대한 연구와 네트워크 활성화 그리고 실무자들의 소통, 홍보채널 활성화하는 것과 시군별로 공익 촉진을 장려하는 사업 그리고 민관 합동의 정책토론회 장을 마련하는 것 그리고 경기도 내 지역을 순회하는 간담회와 공익활동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네, 국장님 잘 알았고요. 이게 지금 전체 100% 도예산으로 하는 거죠? 여기서…….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네, 그렇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렇다고 하면 중립적이고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기 이전에는 일하는 사람이 경기도의 눈치나 보고 이런 또 하나의 기관으로 전락할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 같은 건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기본적으로 현재 생소하거나 내지는 빈약한 영역에 대한 부분이 아니고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이미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는 시민사회 영역이라 그럴까요, 그리고 비정규적 활동들을 하는, NGO 활동을 하는 수많은 활동가들과 단체들이 있습니다. 이 단체들이 더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저희가 기반을 마련하는 측면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정치적 편향성이나 이익에 종사한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리고 우리가 지금 리모델링 비용이 얼마 정도 들여야 하는 거죠? 순수 임대료 말고요.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사무실 임대했을 때 약 4,000 정도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4,000만 원 정도요?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네.

김용찬 위원 그러면 그게 우리가 지금 2022년경에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는데, 그렇죠?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네.

김용찬 위원 그렇게 되는데 이 4,000만 원은 완전히 사장되는 거네요? 그러니까 비용을 갖다가 회수하기 힘든 돈이잖아요. 없어지는 돈이잖아요.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우선 공익활동지원센터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저희 계획으로는 내년과 2022년에, 내년에 남부에 1개소를 만들고 2022년에는 북부에 1개소를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도청에 두는 것이 아니고요, 외부에 두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당초의 계획이었지만 변경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상상캠퍼스 내의 학생회관 부지를 리모델링해서 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용찬 위원 그게 좀 앞으로 미래에 많은 예산이 투여될 예상이죠? 앞으로 22년 이후에는 상당히 많은 예산이 투여될 건데 준비를 좀 잘하셔서 중복 지원되지 않도록 검토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필요성이 대두되는데 아무튼 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신규사업이고 또 이게 도지사께서 공약이죠?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잘 하셔서 문제없도록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네, 차질 없이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용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는 다 한 바퀴씩 해서 끝났고요. 다음은 보충질의를 할 순서입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덕동 위원 네, 간단하게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의원들 지역상담소 관련해서는 어느 부서가 담당이신가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저희 의회사무처 도민권익담당관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덕동 위원 아, 네. 그것 좀 여쭤보려고 그러는데요. 우리 지역상담소 운영비가 월 얼마 정도 책정이 돼 있죠?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운영비가 8만 7,500원으로 돼 있습니다, 상담소마다, 한 달에.

박덕동 위원 그거는 의원 숫자와 상관없이 상담소 하나당 그렇게 돼 있나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그렇습니다.

박덕동 위원 그거 굉장히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에 예산부서하고도 협의를 했고요. 나름대로 이 부분이 추경 때 반영이 돼서 올해부터 처음 이렇게 도입됐습니다.

박덕동 위원 지금 현실적으로 맞게 해 주셔야 될 게 저희 지역은 의원이 4명인데 맨날 먹을 게 떨어져요. 그래서 이거 참 갑갑해요. 그래서 내가 물어봤어요. “아니, 누가 왜 그렇게 와서 맨날 먹냐?” 그랬더니 특별하게 많이 와서 먹는 것도 아니래요. 음료수가 그렇게 떨어지는데 그래서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8만 원인가 된다고 그래서 “의원 4명에 8만 원이면 1인당 얼마냐?” 그러니까 2만 원뿐이 안 되잖아요. 그게 좀 너무 지나치더라고. 그것을 의원 명당 수 따져서 명당 내가 계산해 보니까 한 5만 원 정도는 해 줘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것 좀 반영해 주세요. 저희 상담소에 지역민원인들이 많이 옵니다. 그래서 그 민원인들이 시의원들하고 꼭 비교를 해요, 도의원들은 왜 이렇게 허접하냐고. 도의 위상이 이렇게 떨어지면 되겠어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하여튼 위원님,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박덕동 위원 돈 얼마 안 되는 거 가지고 괜히 위상 떨어지게 하지 마시고 좀 챙겨주세요.

○ 의회사무처장 신낭현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박덕동 위원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덕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운영위원회에 질의드리겠습니다. 갈등관리 역량강화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페이지, 소통협치국 47페이지.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서남권입니다.

김영해 위원 국장님, 갈등관리 역량강화 사업이 올라와 있는데 지금 사업내용을 보니까 대부분 청소년 대상으로 이렇게 사업이 올해 계획이 돼 있어요, 그렇죠? 이건 어떤 의도에서 이렇게 계획하신 거죠?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지난번에 한번 저희가 본예산으로 신청하기 전에 추경에서도 요청을 드렸었는데요. 여성가족국 계시는 위원님들이 소통협치국에서 하는 사업으로는 적절하지 않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갈등이 있어서 해결하는 갈등관리 업무만이 아니라 갈등의 문제를 푸는 게 청소년들에게 있어서는 리더십 교육으로 굉장히 필요하다라고 생각했고 그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청과 협업으로 이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다만 의회에서 지난번에 추경에서도 그렇고 이번에도 운영위원회 내의 위원님들이 소통협치국에서 주로 이걸 맡는 것보다는 청소년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교육협력국에서 맡는 게 적당하지 않느냐라는 문제제기를 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김영해 위원 네, 그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사업의 바탕이 되는 조례가 경기도 갈등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이 사업을 만드셨다고 지금 자료에는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경기도 갈등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는 개인과 개인 간의 갈등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정책과 일반시민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해결하기 위한 조례지 이렇게 개인과 개인과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조례가 아니거든요, 제가 지금 조례를 살펴봤는데. 그러니까 이 조례를 바탕으로 이런 사업을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죠.

○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통상적으로는 도에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사업을 하거나 시군과 시군 간의 갈등상황에 대해 저희들이 갈등조정관 제도를 운영하고 등등이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실제로 갈등의 문제에 대해서 청소년 시기부터 갈등의 문제를 직면하고 문제를 바르게 푸는 방법들이나 역지사지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면 청소년 분야에서 이 부분 사업이 진행이 되면 저희들이 프로그램으로라도 이 부분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했는데 다른 사업에서 반영이 안 되고 해서 저희들이 다시 한번 이 사업을 했으면 하고 본예산에 요청을 드린 사항입니다.

김영해 위원 아무래도 이것은 청소년과에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린이신문 관련해서 질의들이 계속 나오시는데 학생기자단이 있었잖아요. 이건 어느 소관이죠?

○ 홍보기획관 곽윤석 홍보기획관 곽윤석입니다.

김영해 위원 아까 채신덕 위원님이 말씀하셨었나요? 이게 평가가 이렇게 나쁘게 나오지 않은 사업이었어요, 그렇죠?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이거를 일몰시키고 새롭게 어린이신문 사업을 만드신 거는 왜, 어떤 의도에서예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그러니까 꿈나무기자단 사업이 일몰된 게 아니고 어린이신문이 꿈나무기자단까지를 흡수한 사업으로…….

김영해 위원 그럼으로 해서 지금 어린이기자단이 많이 축소가 됐잖아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아니, 규모가 축소되지는 않았습니다.

김영해 위원 학생기자단 수가 많이 축소가 됐는데요?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어들고. 오히려 기자단을 더 늘려야 되는 상황에서 기자단 수가 많이 줄어든 상황인 거잖아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일단 꿈나무기자단은 애초에 300명인데 2019년도에 사업 하면서 선발과정에서 250명이 지원을 해서 250명으로 운영을 하게 되었고요.

김영해 위원 지원자 수가 없어서 이렇게 축소된 건가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300명…….

김영해 위원 홍보를 덜 하신 건 아니고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300명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기자단과 대학생기자단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소관 팀을 바꿔서 SNS,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한 상태입니다.

김영해 위원 어쨌든 이게 시간이 많이 없어서 말씀드리는데 계속 이 자료를 보면서 든 생각은 기자단 사업을 일몰시킬 게 아니라 기자단 사업에 연속해서 신문을 발행하는 그런 사업으로 가져가는 게 더 옳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정확히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사업명 자체가 다른데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그러니까 어린이신문 사업이 예산의 규모나 이런 게 좀 더 커서 어린이신문 발행사업을 위한 꿈나무기자단의 중심적인 활동이 신문발행 쪽으로 이렇게 기능한다는 측면에서 예산 부기명이 그렇게 조정된 겁니다.

김영해 위원 어쨌든 이게 원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기자단 수가 좀 더 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 시도에 비해서도 어린이기자단 수가 현저히 부족한 상태고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어린이기자단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네, 그렇게 해서 기자단을 늘리고 그 후속작업으로 신문을 만드는, 원래의 취지가 기자단을 늘려서 그네들이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그런 취지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잘 알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식 위원 간단하게 저도 어린이신문 관련해서. 이게 사실 매체의 활용도를 따지고 보면요, 이 신문이라는 매체를 지금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시는 건가요? 효율성에 대해서.

○ 홍보기획관 곽윤석 일반적인 종이신문이라면 그 효용성이 뉴미디어 트렌드에 비추어 보면 많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만들어지는 어린이신문의 경우는 교사나 학부모에게까지 이어지는 매우 효율성 높은 신문, 도정과 도의회 활동의 소식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어서 단순 종이신문과는 조금 다릅니다.

김강식 위원 그게요, 지금 보니까 온라인하고 오프라인을 하신다고는 되어 있는데 예산비율로 보면 신문 제작비하고 운송비하고 이거 따지고 보면 전체 6억 8,000 사업비에서 한 5억은 신문 제작하는 데 들어가는 거고 온라인콘텐츠 제작하는 건 5,000만 원이에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그것은…….

김강식 위원 10 대 1 정도에 대한 부분인 거죠, 사실은. 그러니까 초등학생들 지금 학교에서도 이렇게 만드는 사업들을 하고 있는 데도 있어요, 자기네 학교 내에서도 신문 같은 것을 만들고. 그런데 아이들이 현재 익숙해서 갖고 놀고 아니면 유통시키고 하는 부분들은 이 신문들이 아니에요. 그건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들이 모바일을 이용해서, 영상이나 이런 것들 활용해 가지고 훨씬 더 많은 것들을 하고 있는데 이 신문이라는 매체를 활용해서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얼마나 효용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예산을 따지고 보면 10분의 1에 대한 예산만으로도 온라인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고 아니면 온라인 신문포털 같은 것들을 활용해 가지고, 여기 뉴스포털 같은 것들을 이용해서 기자들 더 늘리고 거기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고 하는 부분들이 오히려 좀 더 나은 부분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이게 불필요하게 너무 많은 부분들이 신문 제작에 들어간 건 아닌가 싶은데요?

○ 홍보기획관 곽윤석 저희가 위원님들 지적, 의견 다 잘 경청하면서 판단하고 집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 보충질의하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대변인실 질의드리겠습니다.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네, 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입니다.

김성수 위원 대변인실의 주요업무가 뭐죠?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경기도정에 대해서 적극 홍보하고 지사님이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서 적극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이번에 농정해양위원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농식품유통과 판촉 및 홍보마케팅 예산 21억, 그러니까 2019년 올해 21억이었는데 2020년 예산에 11억으로 10억이 감액 편성됐어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네.

김성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타가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변인실의 역할이 있었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해명할 수 있는 게 있으면 해명하세요.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그것은 위원님 죄송하지만 사실과 약간 다른 부분이고요. 저희 홍보예산은 실제 지금 현재 운영하는 게 대변인실에서 운영하는 전체 도정홍보 예산하고 그다음에 실국별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운영하는 시책홍보 예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대변인실에서 예산은 전체 풀예산 성격으로 쓰이는 거고요. 실국별로 예산이 편성된 것은 그 실국에서 그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서 예산으로 서 있습니다.

그런데 농정국 같은 경우에는 금년도 21억 자체가, 몇 년 전에 저희 연정과정에서 발생했던 홍보예산이 농정국 예산뿐만 아니고 약간 늘어난 경향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게 올해 각종 실국이, 공정국하고 실국이 몇 개 생기면서 그 예산을 당초 필요한 예산대로 재배분하는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재배분한 그것 때문에 일단 농정국에서는 대변인실에서 예산을 협의하고 썼다든가 이런 식으로 약간 표현이 좀 그렇게 됐었는데 저희는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언론홍보위원회를 통해서 경기도의 전체 홍보예산에 대한 균형이라든지 매체별 특성을 감안해서 일부 조정의견을 각 실국에 제시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사실이지만 저희가 각 실국의 시책예산, 홍보예산을 가지고 특정 언론을 지정해서 집행하거나 이렇게 해서 통제한다든가 그런 부분은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김성수 위원 지금 현재 답변 주신 부분에 대해서 차후에라도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대변인실에서 해명할 수 있는 거죠, 확실하게?

○ 대변인언론협력담당관 조창범 네, 알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혜 위원 안녕하세요? 오지혜 위원입니다. 아까 본질의 시 질의했던 내용, 제경비 비율 관련해서요. 20~40%라고 하셨는데 그 책정기준과, 뭐 법령이라든가 그 기준이 될 만한 자료들하고요. 그리고 20% 책정과 30% 책정에 대한 제경비 세부내역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20% 내역은 같은 홈페이지 운영인 경기도 뉴스포털 홈페이지 운영을 예시로 해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기획관 곽윤석 네, 준비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오지혜 위원 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혹시 보충질의하신 위원님들 중에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휴식과 석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휴식과 석식을 위해서 19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08분 회의중지)

(19시11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현안보고 시간을 가질 예정이나 보고에 앞서 다소의 불미스러운 사례에 대한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당초 금일 15시에 민선7기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가 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히 본 용역결과를 토대로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향후 정비방안에 대하여 협의하고 정비일정 등을 이 자리에서 논의하여야 했습니다. 기조실장님! 그런데 기조실장님께서는 의회와 사전에 협의 없이 자리를 이석하셨습니다. 왜 협의 없이 이석을 하셨습니까? 답변해 주십시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말씀드릴까요?

○ 부위원장 이나영 네, 답변 주십시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마 실무진끼리의 의사소통상에 조금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산 용역보고 시에 관련 소관 실국장들 참석이 원칙이나 혹시 다른 일이 있으면 과장이나 국장이 대리참석해도 된다라는 전달을 제가 중간에서 전달받아서 그 과정상에서 아마 조금 미스가 생겨서 제가 참석을 못 하게 돼서, 국회 일정에 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중간에 실무자하고도 지금 얘기를 했는데 아마 전달을 제가 잘못 받은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실무자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죠, 실장님. 이것은 실장님께서 저희 의회와 협의를 하거나 의회 일정에 있어서 한두 번 참여하신 것도 아니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실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게 아니고요. 전달한 내용을 제가 받고 그래도 되냐고 재차 제가 확인을 한 후에…….

○ 부위원장 이나영 재차 확인하셨어도 우리 실장님께서는 위원장님한테 오셔서 양해를 구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용역내용에 대해서, 원래 그 용역 잡혀 있는 내용을 의회에서 보고하는 내용에 대해서 통보를 공식적으로 그렇게 받았기 때문에 제가 움직인 건데 향후에…….

○ 부위원장 이나영 저희도 사전에 전부 다 내부적으로 어떤 의사소통이 왔다 갔다 했는지는 확인을 했습니다. 했는데 집행부 쪽에서 저희 용역결과를 보고하기 10분 전에 상황을 말씀하셨고, 실장님 이석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그렇게 달아달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답변 달라고 하셨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어떤……. 답변, 어떤 답변을 말씀하시는 건지?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러니까 실장님이, 저희가 용역보고하기 10분 전에 실장님이 국회 가는 건을 저희 의회에 소통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사전에 하셨어요, 어제? 하루 전 날이라도 하셨어요, 그 건에 대해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니, 위원님, 전날은 하지 않았고요. 전날에 하지도 않고 미리 통보도 저희가 안 했는데 제가 그렇게 움직인 이유는 공식적으로 용역보고회에 이러이러한 아까 말씀드린 그런 내용대로 참석이 가능하다고 해서 제가 재차 확인을 하고 그러면 제가 제 일정대로 가기 위해서 움직인 건데 사전에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거와 같은 위원장님 보고나 이런 건 없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드리는 것 아닙니까,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런데 이 건은 그 대상이 그렇게 말씀드리고 사전에 양해 구할 대상이라는 걸 제가 몰랐고 원래 통보된 대로 해서 제가 가는 거였는데 뭐 그 부분…….

○ 부위원장 이나영 제가 설명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실국장님이 참석을 못 하면 대리참석으로 과장님이 참석을 하셔도 된다.”라고까지 답변을 받으신 것 같아요. 맞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그렇게 제가 전달을 받았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그것을 저희 용역보고를 하기 10분 전에 의회사무처 우리 전문위원실에다가 문의를 하지 않으셨습니까? 10분 전에.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누가, 어떤 사람이 문의를?

○ 부위원장 이나영 그건 제가 알 수가 없죠. 그거 담당 실, 뭐 담당자분이 하셨겠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뭐 그건 모르겠습니다, 담당자가 했는지는. 아마 문의가 필요했었으면 문의를 했을 것 같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원래는 실국장님이 참석을 하셔야 되는 이 보고회에 기조실장께서 참석을 못 하시면 언제 위원장님께 그 양해를 구하셔야 됩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러니까 제가 위원님 말씀을, 이 건이 제가 양해를 구하는 건인 줄을 모르고 제가 갔다고 말씀을 드린 거고요.

○ 부위원장 이나영 그 답변부터가 잘못되신 것 아닙니까! 제가 지금 말씀드렸잖아. 용역결과를 토대로 의회와 집행부가 향후 정비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 될 자리가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한 책임이 있는 실장님이 오셔야 되는 자리가 당연한 거고요. 사전에 실국장님 참석하시라고 저희 의회에서 통보 안 갔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통보를 받아서 저희도 참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제가 실무진 통해서 받은 게 그렇게 받아서 제가 움직인 거지, 제가 통보를 받아서 회의를 참석해야 되는데 굳이 제 개인 일정을 갈 필요가 없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지금 실장님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저희가 충분히 알고 있는 내용이고, 지금 실장님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는 부분은 실장님께서 사전에 직원을 통해서 과장이 대리참석을 해도 된다라고 알고 갔다는 부분을 지적하는 게 아닙니다. 실장님께서 의회에 한두 번 참석하시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가게 됐으면 전날에는 통보를 못 했으면, 협의를 못 했으면, 당일 날 말씀을 드리게 됐으면 직접 위원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가도 되지 않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러니까 위원님, 양해를 구해서 가야 될 일은 뭐 가령 의무적으로 참석을 꼭 해야 되는데 못 하는 경우에 양해를 구하…….

○ 부위원장 이나영 이게 의무적이 아니라고 보시는 거예요,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러니까 대리참석이 가능하다고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 부위원장 이나영 그것을 10분 전에 전문위원실에다 말씀하셨다고요! 10분 전에.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위원님, 지금 10분 전 얘기를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어떤 식으로 어떻게 전달이 됐는지.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러면 사전에, 실장님 때문에 지금 보고가 연기된 것 아시죠? 여기 계신 실국장님들 전부 다 댁으로 돌아가셔도 되는 시간에 지금 실장님 때문에 저녁 7시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참석하시는 것 모르시겠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러면 사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확인을 하고 들어오셨어야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래서 제가 확인한 걸 말씀드린 겁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전문위원실에다 얘기를 한 건 10분 전이었다고. 저희가 용역보고를 하기 10분 전에 저희한테 얘기가 들어와서 전문위원실에서 그렇게 달아서 드린 거라고요, 대리참석 가능하다고. 대리참석 가능하다고 그 한 줄 받았어도 위원장님한테 오셔 가지고 양해는 다시 구하셨어야죠, 당일 날 10분 전에 그렇게 통보를 하실 거였으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 참석 여부가 통보사항이 아니고요, 위원님 그것은…….

○ 부위원장 이나영 지금 통보도 안 하고 가셨습니다. 협의를 하고 양해를 구하고 가시는 게 맞는데요. 통보 자체도, 통보도 안 하시고 가셨잖아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위원님, 만약에 제가 꼭 참석을 하는 의무사항 같았으면 당연히 얘기를 드리고…….

○ 부위원장 이나영 이거 의무사항 아니라고 보시는 거예요, 그럼?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러니까 용역에 대해서 용역 담당자들이 참석하는데 답변을 해야 되는 실국장들이 필요한데 담당 과장들이 대리참석해서 답변이 가능하다고 해서 답변 내용이 가능한 과장들의 참석을 확인하고 제가 간 것이기 때문에, 실장이 꼭 참석해야 됐을 사안이었다면 당연히 제가 양해를 구하고 가죠, 위원님.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럼 실장님께서는 지금 이 용역보고에 대해서 본인께서 꼭 참석을 하지 않아도 되는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겁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니, 참석을 해야 되는데 의회에서 그렇게 통보가 와서 제가 갔다는 겁니다, 위원님.

○ 부위원장 이나영 무슨 통보가 왔습니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전문위원실에 10분 전에 기조실에서 왔다고요, 저희한테, 실장님 참석 못 한다고. 그래서 어떻게, 대리출석 가능하냐고 그거 한 줄 달아 달라고 해서 달아준 거라고요, 의회사무처 여기 전문위원실에서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제가 그 얘기를 지금 사실은 위원장님께 처음 들었는데요.

○ 부위원장 이나영 그거 왜 파악도 안 하고 들어오십니까! 지금 7시가 넘게 실장님만 전부 다 기다리고 계시는데, 다른 실국장님께서.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니, 파악이 아니라 제가 직원한테 저는……. 저도 직원한테 보고받은 바를 지금 말씀드리는 거고. 그래서 제가 가는 중간에 위원장님께 전화 드려서 “제가 지금 급히 들어가겠으니 일정을 다시 잡아주십시오.” 그리고 위원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제가 전화하고 들어온 겁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10분 전 통보 이런 것은 제가 사실 잘 내용을 모르겠습니다,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 부위원장 이나영 제대로 파악을 좀 해 보십시오, 실장님!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 부위원장 이나영 제가 말씀드리는 건건마다 전부 다 모른다고 하시지 마시고요, 제대로 파악을 하고 들어오세요. 그리고 의회가 실장님 일정에 맞춰서 돌아가는 데가 아닙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뭐 당연히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위원장님께서, 다른 실국장님께서 경제위 끝나고 10시 넘어서 또 보고회 다 참석을 하시려면 늦게까지 계셔야 되니까 다른 실국장님들 일정 양해를 하셔 가지고 지금, 원래는 맨 마지막에 할 것을 지금 앞으로 당겨주셨어요. 그런데 실장님께서는 지금 말씀하시고 있는 자체가 모든 내용들이 다 잘못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하나도 잘하고 계시는 것 없으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글쎄, 제가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 못 해서…….

○ 부위원장 이나영 정확하게 파악하십시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정확하게 파악 못 해서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만약에 정확하게 참석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당연히 위원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가는 게 맞습니다. 당연히 양해를 구했어야 되는데 제가 이 건에 대해서는, 국회 일정이라는 게 뭐 필요하기도 하지만 당연히 예결위에서 필요한 일정이 있으면 제가 예결위 참석하는 게 당연히 우선시되는 거고 당연히 양해를 구하는 건데 그걸 제가 그 내용에 대해서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앞으로는 이렇게 의회와 상의 없이 불참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임종철 기획조정실장을 통해서 집행부의 입장을 들었습니다. 향후 집행부는 도의회와 업무협의 과정에 있어 진실되고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도의회를 무시하는 이러한 행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민선7기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계속)

(19시21분)

○ 부위원장 이나영 지금부터 민선7기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 및 토론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의회 10대 제1기 예결위에서는 기금 및 특별회계에 대해 운용목적과 필요성 분석을 통한 일제 정비로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연구용역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연구는 지난 5월 제335회 임시회 제1차 예결위에서 추진상황보고를 하였으며 지난 10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예결위원님들께 결과 보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기연구원 박충훈 선임연구원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연구원선임연구위원 박충훈 안녕하십니까? 경기연구원의 박충훈입니다.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연구 관련된 연구의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1페이지입니다. 경기도는 현재 기금 22개에 5조 931억 원, 특별회계 11개 3조 2,756억 원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금을 통한 기금의 현황을 파악해서 분석을 위한 정비기준을 크게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로 구분해서 분석을 하였습니다. 정량지표에서는 재원의존율, 다시 말씀드려서 도로부터 출연받은 기금의 조성원금과 그로부터 발생한 이자수익인 운영수익의 합이 총 조성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았고요.

두 번째로는 고유목적사업비 비율인데 지출총액에서 고유목적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비율로 살펴봤습니다. 정성지표에서는 법정기금에 해당하는 여부와 일반회계 또는 타 기금사업과 편성된 기금사업의 내용이 유사ㆍ중복성을 가지고 있는 지의 여부 그리고 재원조성 방법이 도 일반회계 전출 이외에 다양한 재원으로 조성되어 있는지를 검토하였습니다. 구체적인 검토결과는 2페이지의 붙임1 사업성 기금 정비 세부지표에 자료가 제시되어 있습니다만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전반적으로 경기도 기금의 현황은 도 일반회계로부터 출연된 재원에 의존율이 굉장히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고유목적사업비의 비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기금의 경우에는 고유목적사업비가 부족해서 특정 한 해에 기금사업을 수행하지 못한 경우도 있고 반대로 충분한 고유목적사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있는 재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금 원금을 증액해 달라는 그런 요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기금의 고유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기금 운영사항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그런 상황이라고 인식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22개 기금은 크게 사업성 기금과 융자성 기금, 적립성 기금 등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 중에 특히 분석지표인 재원의존율과 고유목적사업비 비율을 살펴봤을 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융자성 기금과 적립성 기금보다는 사업성 기금 쪽에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원의존율 같은 경우에는 자활지원기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성 기금들이 98% 이상의 높은 도 일반회계의 의존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얘기는 결국 도로부터 출연된 재원이 기금 외 전체 재원의 대부분이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기금사업이 도로부터 출연 받지 않으면 유지되기 어렵다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여지고요. 고유목적사업비 비율 같은 경우에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과 주거복지기금 등 일부 기금을 제외하고는 10% 미만의 고유목적사업비 비율을 보이고 있고 특히 일부 기금 같은 경우에는 2% 미만의 고유목적사업비 비율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2% 정도 선의 고유목적사업비 비율이 나타나고 있는 이유는 최근에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이자율이 낮아짐에 따라서, 2% 선으로 유지됨에 따라서 기금사업비 역시 조성원금의 이자수익률에 해당하는 2% 정도 이내에서 기금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정량지표 두 가지와 정성지표 세 가지 지표를 혼합했을 때 정비 가능한 대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의 가장 주요한 골자는 지금 현재 기금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기금사업이 정상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안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나는 기금 원금을 더 확충해서 기금사업비의 비율을 늘려나가면서 정상적인 사업이 되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지금 현재 있는 재원에서 기금 출연이 더 이상 어렵다면 기금을 일반회계 사업으로 전환해서 운영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최근에 경기도의 재정운영 상황이라든가 이런 점을 검토했을 때 각 기금별로 부족한 기금 원금에 대한 추가적인 대규모 출연은 현실적으로 좀 어렵지 않나라고 판단이 돼서 연구의 방향은 현재 기금으로 있는 사업들을 정비하면서 현재 기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들을 일반회계에 편성해서 고유목적사업이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일반회계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정비된 대안을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통합관리기금과 에너지기금은 폐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생각해 봤습니다. 특히 에너지기금 같은 경우에는 지방재정법상 현재 지역자원시설세의 특정자원분, 화력발전분이 되겠습니다. 화력발전분에 대해서는 지방재정법에서 특별회계를 설치해서 운영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지역자원시설세의 특정자원분이 특별회계로 설치될 경우에 에너지기금과 그 고유목적사업이 굉장히 유사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금과 특별회계가 양립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에너지기금을 특별회계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두 번째로는 농업발전기금과 농촌지도자육성기금 같은 경우에는 농업진흥기금이라는 명칭으로 통합을 하되 그 안에서 계정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신청사건립기금 같은 경우에는 2020년 말에 존속기한 만료에 따라서 일몰되기 때문에 일몰하는 것으로 할 수 있겠습니다. 그다음에 중기적으로 판단해야 되는 폐지유예 부분이 아까 말씀드렸던 사업성 기금 중에서 대부분 고유목적사업비 비율이 현저히 낮아서 정상적인 고유목적사업의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되어지는 기금들입니다. 이러한 기금들은 이 기금사업을 기금에서 하기보다는 일반회계로 전환해서 일반회계에 편성해서 고유목적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여져서 중장기적으로는 기금을 폐지하는 쪽으로 검토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고유목적사업비의 비율이 낮기 때문에 지금에라도 원금을 활용해서 당초 그 기금 설치 시에 고려했던 충분한 고유목적사업이 달성할 정도로 기금사업을 확대해서 운영한다면 그 성과를 봐 가면서 폐지여부를 검토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중기적인 방안으로 검토를 했습니다. 그리고 도시재정비촉진특별회계의 경우에는 지금 법정기금인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과 도시정비라는 사업의 내용이 거의 유사하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지금 현재 특별회계사업과 기금사업은 규모의 문제가 규모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지 않나 생각이 되어서 이런 부분들은 중장기적으로 관련법이 개정되어진다면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과 도시재정비촉진특별회계를 통합하는 방안도 같이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역시 현재 법령상에는 별도로 운영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의 특성상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소요되는 그런 재원이라는 점은 공통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지방기금법이 개정이 된다면 두 기금을 통합해서 운영하는 방안이 재정 운영의 효율성 측면에서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도시재정비촉진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의 통합 문제는 관련 법령 개정 이후에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현행 기금사업의 경우에는 성과관리가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기금 운영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성과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기금별로 고유목적사업이 불명확하고 조성재원 총액과 집행계획의 연계성이 부족하며 기금 설치목적의 달성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제공이 어렵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단기 기금 운영의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며 이러한 계획수립과 사업관리 그리고 성과관리를 중심으로 한 사업평가의 계획수립, 사업관리, 사업평가라는 3단계를 포함한 기금관리 모델을 적용해서 기금에 대한 성과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기금사업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민선7기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 방안 보고서


○ 부위원장 이나영 박충훈 선임연구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실 위원님들만 좀 거수로 해서 신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그전에 우리 집행부에서는 이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서 어떤 안을 지금 가지고 계십니까? 실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용역 단기ㆍ중기계획에 따라서 안을 지금 저희 실국에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지금 아직 검토단계입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아직 지금 현재 저희가 검토를 해서 내년도부터 조치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데 아직 확정은 안 됐고 단기ㆍ중기계획에 따라서 여기 지금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사항도 있기 때문에 같이 실국에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그러면 상임위를 거쳐서 예결위에 보고가 될 때까지 예상시간이라든지, 언제 정도에 예결위에 보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실국하고 좀 협의를 해서 가령 조례를 개정한다 이러면 아마 사전에 해당 상임위에 사전보고도 하고 그런 부분들이 필요해서 그런 것들이 조율이 되면 예결위에 보고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대략적으로 생각하시는 보고 기한이 없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현재 저희가 지금 자체 계획 세운 거는 내년 상반기 내에 관련 조례, 원금을 사용하는 부분에 대한 조례 개정하고 그다음에 농업발전기금이나 농촌지도자육성기금 같은 경우 통합을 하려면 역시 조례 개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중에 조례를 개정해서 통합을 하는 걸 준비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렇게 기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위원님들께서 혹시 질의를 이어가실 위원님이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 김영준 위원입니다. 실장님,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방안 보고서에 보면 정비 대상 및 방안에서 중기 아홉 가지, 폐지유예 여섯 가지를 나열하셨어요. 성평등기금으로부터 과학기술진흥에 이르기까지 여섯 가지는 폐지를 유예하자. 정비방안으로는 원금 활용을 통한 운영 활성화. 운영 활성화 부진 시 폐지. 이 기한을 좀 둬야 되지 않나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그래서 저 밑에 저희가 지금 3년 성과분석을 하고 지금 해 놨습니다.

김영준 위원 3년까지만 하면 될 것 같습니까?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원금 활용을 통한 성과분석을 한 후에 통폐합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 3년이 어떻게 보면 지금 본 위원이 좀 길다는 생각을 하는 거죠. 실장님 생각은 이게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각 기금에 대해서 청소년육성기금, 체육진흥기금 이런 기금들이 당초에 설립이 될 때는 나름대로 굉장히 큰 뜻과 큰 목표를 가지고 했기 때문에 이걸 어느 한순간에 없애기는 저희들도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고 그래서 3년 동안 원금을 활용한 목적사업 수행이 충실히 이행이 된다면 기금으로서의 능력, 운영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어서 3년이라는 기간을 뒀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리고 향후 계획에 보면 법령을 개정해서 기금 존속기한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겠다. 이 3년이라는 게 같이 맥락이 이어지는 거죠?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이게 법령 개정을 저희가 건의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법에 5년으로 돼 있는데 이걸 3년으로 저희가 건의를 해서, 뭐 동일하게 3년 정도의 기간이면 성과분석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판단이 있어서 3년 건의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아까 질의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게, 기조실장님 질문드릴게요. 이게 포괄기금으로 운영을 하게 되면 어떤 효과가 있는 거죠? 행안부에 건의하신다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어떤 거 말씀하시는 거죠? 포괄 어떤…….

이동현 위원 법정기금도 포괄기금으로 운영하겠다고 법령개정 계획에.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포괄기금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기금 숫자가 좀 줄어들게 되고요. 그래서 아마 행안부에 저희가 협의해 보려고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재해구호기금하고 재난관리기금을 이렇게 묶을 수가 있으니까요.

이동현 위원 지금 집행부에서도 용역을 했고요. 경기연구원 통해서 하셨고 우리 의회에서도 용역을 한 내용을 보면 용역결과는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대동소이한 것 같고 이 이후에 그러면 아까도 우리 실장님이 기금에 대해서 정비방안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동의를 상당히 하신다고 보고 앞으로 그러면 일정이나 의회에서, 사실 의회에서 또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기금정비하려면.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네.

이동현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의회를 중심으로 어떤 기금 관련 정비 TF를 구성하고 거기에 집행부가 참여해서 같이 논의해 나가는 구조가 좋을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해서 의견은 어떠세요?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오늘 용역 내용 발표한 정비 대상 및 방안 부분에 대해서 예결위를 중심으로 한 위원님들 동의가 있으시다고 그러면 그런 협의기구에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현 위원 논의과정에서 기금에 대해서는 다양한 어쨌든 관련되신 상임위나 분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 논의는 나올 수 있지만 오히려 그런 것들을 좀 담아내기 위해서도 별도의 TF를 구성해서 집행부하고 의회하고 같이 좀 노력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연구하신 연구원님께 좀 질문드릴게요. 지금 그러면 단기ㆍ중기, 중기까지 했을 때 기금을 일정 부분 개선을 하게 된다면 재정 확보 기준을 얼마 정도가 가능, 그런 연구까지 있었나요?

○ 경기연구원선임연구위원 박충훈 구체적인 수치는 제가 지금 명확하게 계산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정비 대상인 기금이 대체로 사업성 기금이고요. 대략 100억∼200억 정도 원금이 조성되어 있는 기금들입니다. 그래서 이 기금 원금을 기금 폐지를 통해서 전환하면 대략 한 6종∼8종이기 때문에 한 1,000억∼1,500억 정도의 재원이 조성될 거라고 보고요. 다만 폐지되는 기금사업들은 일반회계로 매년 편성해서 또 지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서 상계되는 부분이 있어서 대략 1,000억 원 미만 정도의 재정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은 안 계신 걸로 알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폐지랑 정비 대상에 속하는 기금을 운용하고 계시는 우리 실국장님의 의견을 한마디씩 듣고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우선 기조실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조정실장 임종철 저희는 통합관리기금이 지금 해당이 돼서 통합관리기금에 대해서 저희가 상반기 중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의회하고 여러 가지 논의 등을 거쳐서 용역 내용들을 절차대로 정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또 우리 환경국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김재훈 환경국장 김재훈입니다. 먼저 용역결과에 대해서는 저희가 특별회계에 대한 특정자원 재원에 대해서 기금과의 중복 관련돼서는 동의하는 바이고요. 다만 에너지기금은 2018년도에 했기 때문에 조성기간이 좀 짧아 가지고 활성화되지 않은 면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대한 존치여부나 그런 거에 대해서는 의회하고 같이 협의해서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농정해양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농정해양국장 박승삼입니다.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지도자육성기금과 농정해양국의 농업발전기금을 통합해서 같이 농업진흥기금으로서 운영을 하고 계정은 분리해서 운영하는 방안인데 일단 저희 실무적으로 검토, 저희 국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지만 농촌지도자육성기금은 농업기술원 소관사항이기 때문에 일단 농업기술원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님! 신청사건립기금 자치행정국 아닌가요? 자치행정국장님 참석 안 하셨나요?

(「자치행정국이 아니고 건설본부에 해당됩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네?

(「자치행정국장이 아니고요. 신청사 건립은…….」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신청사건립은 건교위? 건설교통국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본부장 안용붕 건설본부장 안용붕입니다. 저희 신청사건립기금은 내년 말에 일몰되는 사항입니다. 일몰돼도 큰 문제점이 없고요. 필요시에 일반회계로 관리가 가능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수고하셨습니다. 도시주택실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 앉아서 하십시오, 나오시기 불편하시니까.

○ 도시주택실장 김준태 도시주택실장 김준태입니다. 용역에서 나온 정비안에 대해서 연구검토해서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마지막으로 안전관리실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관리실장 송재환 안전관리실장 송재환입니다. 저희는 재해구호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그리고 지방 기금법 등 여러 법률의 취지와 용도가 정해져 있어서 중앙부처와 협의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민선7기 기금 및 특별회계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 및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연구용역 결과와 오늘 토론된 내용을 기초로 시급한 시일 내에 최종 정비방안을 수립하여 소관 상임위 협의를 거쳐 우리 위원회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연구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9시44분 회의중지)

(19시53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2.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3.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4. 2020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안(경기도지사 제출)(계속)

○ 부위원장 이나영 계속해서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실국별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실국별 예산심사는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실국별 일괄 제안설명을 들은 후에 질의 답변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제안설명은 3분 이내로 핵심사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후석 경제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안녕하십니까?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나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금년도 계획한 주요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자리가 비좁은 관계로 앉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계동 경제기획관입니다.

(인 사)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입니다.

(인 사)

임병주 일자리경제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소춘 특화기업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권순신 창업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입니다.

(인 사)

노태종 산업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심창섭 외교통상과장입니다.

(인 사)

하승진 투자진흥과장입니다.

(인 사)

공정식 미래산업과장입니다.

(인 사)

최병길 과학기술과장입니다.

(인 사)

이응준 데이터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공공기관 간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인 사)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입니다.

(인 사)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입니다.

(인 사)

정택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입니다.

(인 사)

배수용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입니다.

(인 사)

임영문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입니다.

(인 사)

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입니다.

(인 사)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입니다.

(인 사)

이석훈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입니다.

(인 사)

박종근 킨텍스 마케팅부사장입니다.

(인 사)

임창열 대표이사는 외부회의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지금부터 경제실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2020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판교공기업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19년도 제4회 추경 세입ㆍ세출예산안 사업명세서 351쪽부터 354쪽 부분입니다.

경제실 세입예산은 기정예산보다 90억 8,880만 원이 증가한 966억 2,520만 원입니다.

세입 부분은 재원별로 말씀드리면 보조사업 정산 등 도비 집행잔액 반납을 위한 세외수입 24건에 108억 4,335만 원, 국고보조사업 집행잔액 반납을 위한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2건에 7억 8,809만 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등 기금보조금 4건에 31억 1,511만 원 증액,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국고보조사업 3건에 19억 7,848만 원 감액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355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제실 세출예산은 기정예산보다 6억 4,042만 원이 증가한 4,002억 7,389만 원입니다. 이는 도 일반회계 총예산의 1.70% 비중으로 기정예산 대비 0.01%가 감소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56쪽 일자리경제정책과 소관입니다. 기정예산 대비 2억 9,728만 원 감소한 686억 6,56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국비내시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지역산업 맞춤형 자치단체 공모사업 1억 8,587만 원,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 9억 1,440만 원을 각각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신중년 경력활용 소상공인 금융주치의 사업은 국비 추가 배정에 따라 3,113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국고보조사업 정산에 따른 국비 반납을 위해 7억 7,186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358쪽 소상공인과 소관입니다. 기정예산 대비 38억 8,259만 원이 증가한 1,125억 5,73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사업 39억 1,200만 원, 2019년 공기청정시스템 설치 지원사업 2,152만 원을 각각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360쪽 산업정책과 소관입니다. 기정예산 대비 26억 원이 감소한 157억 9,84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61쪽 외교통상과 소관입니다. 기정예산 대비 2,388만 원이 증가한 207억 6,64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62쪽 과학기술과 소관입니다. 기정예산 대비 2억 2,133만 원이 증가한 596억 7,27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363쪽 데이터정책과 소관입니다. 기정예산 대비 5억 9,011만 원이 감소한 75억 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실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경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2020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기 배부해 드린 회색 책자입니다. 우선 일반회계 세입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67쪽입니다. 경제실 세입예산은 전년도 당초예산보다 166억 5,707만 원이 감소한 425억 5,31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입을 재원별로 말씀드리면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지원 등 국고보조금 5건에 193억 9,500만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4건에 92억 7,045만 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등 기금보조금 6건에 99억 9,461만 원, 외투기업 전용 임대단지 임대료 등 세외수입 4건에 38억 9,309만 원을 세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169쪽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제실 세출예산은 전년 당초예산보다 261억 6,580만 원이 증가한 3,225억 6,10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도 일반회계 총예산의 1.37% 비중입니다.

세출예산은 일자리경제정책과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170쪽 일자리경제정책과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108억 5,840만 원이 증가한 676억 5,13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로는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료 4억 7,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고 일자리 정책마켓,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및 고용환경 개선사업비 16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계층별 취업지원을 위해 시군일자리센터 운영 지원 46억 9,800만 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운영 지원 267억 7,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숙련 기술인 육성을 위해 도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지원에 27억 원,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운영 지원 19억 2,000만 원,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7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76쪽 특화기업지원과 보고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27억 6,617만 원이 감소한 537억 5,46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감액사유는 2019년도에 편성된 재기지원 펀드조성 80억 원 등이 펀드조성으로 인해 2020년 예산안에는 미편성되었습니다. 주요사업 보고입니다. 중소기업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업지원에 160억 300만 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5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 지원을 위해서 지방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25억 원, 섬유분야 및 섬유기업 지원 3개 사업에 26억 8,000만 원, 한-독 융합기술 공동연구 협력사업에 14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중소기업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120억 6,24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3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83쪽 창업지원과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11억 289만 원이 감소한 115억 5,33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입니다. 지역맞춤형 경제 활성화 15억 원, 청년 프런티어 창업 지원 14억 3,000만 원,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운영 지원 19억 1,5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186쪽 소상공인과 사항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34억 9,140만 원이 증가한 782억 6,571만 원입니다. 주요 증액사유는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지원 14억 8,300만 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 활성화 6억 8,070만 원, 군장병 지역화폐 발행 지원 8억 원 등이 신규 편성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사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운영 지원에 244억 8,200만 원,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지원에 98억 5,600만 원, 소상공인지원자금 보증 손실보전금 등 자금 지원에 32억 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93쪽 산업정책과 사항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36억 7,288만 원이 감소한 188억 8,53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감액사유는 안산반월국가산단 재생사업 국비가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2020년에 미교부되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시흥시화국가산단 재생사업 12억 원, 경기 YES 산단 육성 사업 6억 원,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등에 168억 1,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96쪽 외교통상과 사항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2억 5,448만 원이 증가한 200억 7,939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글로벌수출기반 강화 등 2개 사업에 23억 6,000만 원, 국내 및 해외 G-FAIR 전시회 26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202쪽 투자진흥과 사항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12억 8,023만 원이 증가한 36억 6,27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해외 투자유치단 파견 및 홍보 마케팅 5억 1,700만 원,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 3억 5,000만 원, 외국인투자기업 사후지원 사업에 4억 8,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4쪽 미래산업과 사항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128억 1,001만 원이 증가한 264억 4,80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내용은 글로벌 테크놀로지 쇼 개최 10억 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운영 20억 7,100만 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건립지원 30억 원 등이 신규 편성되었습니다.

주요사업입니다. 게임산업 육성 및 미래기술 활성화를 위해 VR/AR 산업 및 게임산업 육성에 68억 원, 플레이엑스포 개최 21억 원, 뷰티산업 육성 및 뷰티박람회 개최 지원에 30억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208쪽 과학기술과 사항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53억 9,382만 원이 증가한 348억 32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입니다. 산ㆍ학ㆍ연ㆍ관 협력 R&D 지원을 위해 기술개발사업에 50억 원, 경기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에 52억 7,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차세대기술 연구 지원을 위해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에 19억 원, 바이오기업 R&DB 지원 및 소재물질 연구장비 고도화에 30억 원, 시스템 반도체 국산화 연구 지원에 1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기술닥터 47억 1,300만 원, 테크노파크 운영 지원에 20억 4,100만 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에 29억 1,0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213쪽 데이터정책과 사항입니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46억 1,524만 원이 증가한 74억 5,735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은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에 34억 원, 데이터 분석 12억 6,000만 원 등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실 소관 2020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2020년도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조성사업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 예산총칙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6쪽 예산총괄표부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판교공기업특별회계 예산규모는 1,733억 9,819만 원입니다.

9쪽입니다. 수익적수입은 관리사업수익, 임대사업수익 등에 179억 2,09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수익적지출은 일반운영경비 등에 204억 4,34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3쪽입니다. 자본적수입은 순세계잉여금 1,554억 7,72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4쪽입니다. 자본적지출은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 등 1,529억 5,47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5~17쪽까지 자금운영계획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조성사업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경제실 소관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수입ㆍ지출계획, 연도별 기금 조성 현황 및 집행 현황 등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별도 배부해 드린 책자 57쪽입니다. 먼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전자금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0쪽입니다. 2019년도 말 기금조성액은 1,204억 5,982만 원으로 2020년도에는 271억 4,182만 원을 조성 운용할 계획입니다.

다음 중소기업육성기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70쪽입니다. 2019년도 말 기금조성액은 1,178억 6,573만 원으로 2020년도에는 214억 7,073만 원을 조성 운용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0쪽입니다. 2019년도 말 기금조성액은 63억 4,608만 원으로 20년도에는 30억 8,188만 원을 조성 운용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2020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판교공기업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예산안은 경기도형 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민생예산으로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신다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오후석 경제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류광열 노동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노동국장 류광열입니다. 예산안 심의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노동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이나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노동국 간부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리가 좁은 관계로 앉은 자리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일권 노동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최귀남 노동권익과장입니다.

(인 사)

허성철 외국인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노동국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본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 순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367쪽 노동국 세입예산액은 총 2억 3,000만 원으로 기정액 1억 3,000만 원 대비 1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부서별로 설명드리면 노동정책과는 도비 민간이전 사용잔액 등 1억 2,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노동권익과는 도비 민간이전 사용잔액 등 2,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외국인정책과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으로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 한마당 국비사업이 취소되어 5,0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368쪽 노동국 세출예산액은 총 108억 100만 원입니다. 부서별로 설명드리면 369쪽 노동정책과는 국고보조금 반환금 26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370쪽 외국인정책과는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 한마당 국비사업 5,0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70쪽 명시이월 현황입니다. 노동국은 노동자쉼터 설치 지원 등 총 3건 10억 8,600만 원입니다. 세부내역은 시군 사업 포기 및 집행시기 미도래 등으로 부득이 명시이월하였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노동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계속해서 2020년도 본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19쪽 노동국 세입예산액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8,000만 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합니다.

220쪽 노동국 세출예산액은 총 168억 4,700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97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221쪽 노동정책과 세출예산액은 총 110억 6,200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67억 6,9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세부사업별 설명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주요사업 및 신규사업 중심으로 간략히 설명드리겠으며 상세한 내용은 기이 배부해 드린 사업명세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21쪽 지역 참여형 노동 협업 공모사업은 지역별 노동수요를 반영한 우수사업 발굴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2억 5,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현장 공감 노동정책 포럼은 노동현안 등을 도와 시군이 민간단체와 공유하고 신규정책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2,5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22쪽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은 지역 노사민정 간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1억 8,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주52시간 정착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워라밸은 퇴근 후 노동자들에게 문화ㆍ예술ㆍ체험강좌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1억 5,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23쪽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설치 운영은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노동복지 증진을 위해 50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경기 이동노무자 쉼터 운영지원은 노동환경 개선 및 노동자 휴식권 보장을 위하여 노동자 쉼터를 설치하고 그 운영비 지원을 위하여 5억 7,5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 지원사업은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 등 휴가의 여건이 열악한 경기도 거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휴가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5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교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은 노동권익 사각지대에 있는 대학교 현장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하여 4억 1,2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25쪽 노동권익과 세출예산액은 30억 3,500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16억 7,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면 225쪽 노동상담소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노동상담의 체계적ㆍ효율적 운영을 위해 2억 1,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노동자 역량 강화교육은 청소년, 노동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 및 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억 6,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26쪽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은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열악한 현실을 감안하여 찾아가는 산업안전 보건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억 9,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지원은 감정노동자, 해고노동자 등의 권리보장 교육 및 심리치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억 3,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은 산재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 등의 각종 위해요소를 발굴 조사하고 개선 지도하는 사업으로 3억 9,3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노동안전 우수기업 인증은 사업주의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3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은 취업규칙 및 근로계약서 작성 등의 의무사항 이행을 계도하고 관련정책을 홍보하는 고용사업으로 1억 7,5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28쪽 외국인정책과 세출예산액은 27억 5,000만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13억 8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면 228쪽 경기도 외국인 SNS 기자단 운영은 외국인주민들을 기자단으로 위촉하여 외국인주민들에게 생활에 편리한 정보 공유 및 정책 안내를 위한 사업으로 7,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외국인주민 인권 증진은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운영 지원으로 7억 9,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 경기도 통역 서포터즈 운영은 외국인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에 신속하고 원활한 통역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억 5,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229쪽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은 외국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4억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 고려인동포 정착 지원은 고려인동포가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억 8,0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노동국 소관 2020년 본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금운용계획안 89쪽부터 95쪽입니다.

2019년도 말 기금조성액은 97억 2,300만 원이며 2020년도에는 수입 1억 1,000만 원, 지출 24억 3,000만 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기타 세부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020년도부터 2024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 239쪽부터 240쪽입니다.

2020년도부터 2024년까지 노동국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총 투자규모 332억 7,000만 원입니다. 기타 세부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성인지예산서 107쪽부터 120쪽입니다.

2020년도 노동국 성인지예산은 총 5개 사업 35억 6,300만 원입니다. 기타 세부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노동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본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2020년도 성인지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나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신다면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여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심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과 지적사항은 정책에 앞으로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류광열 노동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안녕하십니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이나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광회 사업총괄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필신 기획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황학용 개발과장입니다.

(인 사)

이한준 투자유치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 본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예산안 사업명세서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안 사업명세서 381쪽입니다.

세입은 2018년도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776만 7,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명세서 383쪽 세출예산입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비즈니스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은 건립규모 축소에 따른 총 사업비 감소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2019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8,500만 원을 전액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아울러 2018년도에서 2019년도로 명시이월된 1억 500만 원은 불용처리할 계획입니다.

다음 웹 기반 투자유치 지원시스템은 현재 초기 시범서비스 운영단계로 청 자체인력을 활용하여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웹 기반 투자유치 지원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예산 2,480만 원을 전액 감액하고자 합니다. 인력운영비는 무기계약근로자 3인의 인건비로서 4대보험 사업자 부담금 증가 등 보수 부족이 발생되어 35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8년도 국고보조금 사용잔액와 이자를 더하여 국고보조금 반환금 825만 7,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명시이월사업으로 사업명세서 271쪽입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사업이 2020년 2월에 완료될 예정임에 따라 황해경제자유구역 발전전략 수립용역비 중 잔금 4,428만 원을 명시이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사업명세서 247쪽 세입예산입니다.

세입예산 규모는 전년도 당초예산 63억 6,600만 원 대비 26억 6,550만 원이 감소한 37억 50만 원입니다. 세부내역으로는 경제자유구역청 운영비 지원 2억 4,700만 원, 평택BIX 진입도로 29억 5,350만 원, 현덕지구 진입도로 5억 원입니다. 주요 감소사유는 평택BIX 기반시설사업 국비지원 감소에 따른 것으로 2019년 준공 예정인 평택BIX 간선도로 사업은 국비지원이 완료되었고 평택BIX 진입도로 사업도 2020년 마무리 단계임에 따라 균특지원금이 감소하였습니다.

248쪽 세출예산입니다. 세출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58억 8,200만 3,000원이 감소한 79억 4,185만 4,000원으로 정책사업 74억 6,170만 원, 행정운영경비 4억 8,015만 4,000원입니다.

249쪽입니다. 기획행정과의 세출예산 총액은 7억 7,225만 5,000원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인지도 제고 및 전략적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정부 해외 합동광고 및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을 위한 홍보물 제작 등 기타 홍보사업에 1억 4,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청사유지ㆍ관리를 위하여 사무관리비 및 공공운영비 1억 7,800만 원과 관사 임차보증금 2,0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1억 9,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50쪽입니다. 행정운영경비는 무기계약근로자 보수 및 기관운영 기본경비 등 3억 7,585만 5,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51쪽 개발과 소관 예산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에 의거 평택 포승지구 진입도로 건설사업비 55억 9,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현덕지구의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현덕지구 진입도로 사업에 1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평택 포승지구에 입주할 기업의 건축 인허가 및 건축물에 대한 구조 안정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건축위원회 운영비 850만 원과 기관운영 기본경비 5,185만 3,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53쪽 투자유치과 소관 예산입니다. 국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타깃기업을 발굴하고 외투기업 유치성과 제고를 위한 국내외 민간 전문기관 위탁 투자유치활동 사업에 8,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투자유치활동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공공운영비와 국내여비 등 투자유치 지원 업무추진 사업에 3,04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투자유치와 홍보업무의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성과 극대화를 위해 기존 기획행정과에 편성되었던 홍보예산 일부를 투자유치과 사업 내로 이관하여 사무관리비 1억 3,400만 원을 편성하였고 국내외 IR 활동 및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을 위한 행사운영비 8,400만 원, 해외 투자유치활동 국외업무여비 1억 2,000만 원 등 투자유치활동을 위해 총 3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기본운영경비 등 5,244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렸습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효과성을 감안하여 적정 금액과 행정운영을 위한 필수 경비만을 반영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시면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의 소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서 자료 요구를 먼저 받겠는데요, 그 전에 오후석 경제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나오셔서 답변하십시오.

○ 경제실장 오후석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예산 심의를 앞두고 의회에다가 사전에 불참사유를 제출하지 않고 참석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자, 그러면 경제실 소관의 오늘 누가 불참을 하셨죠?

○ 경제실장 오후석 킨텍스 사장이 불참을 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그렇죠. 그럼 킨텍스 대표이사는 불참계를, 사유서를 제출하셨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외부일정이라 참석 못 한다고 제출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저희 전문위원실에서는 불참사유서를 받은 게 없습니다. 저희가 지금 확인되는 바가 없고요, 만약에 불참계를 사전에 제출하셨다면 거기에 대해서 공문이라든지 공식 문서가 있을 것 아닙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네, 확인해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회에는 규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답변을 하실 때 위원님들께서 자리에 앉아서 답변해도 좋다라는, 답변에 대한 요구사항이 없으면 나오셔서 답변하셔야 됩니다, 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자리에 앉으셔도 좋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를 먼저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님.

박세원 위원 민간단체에 나가는 내년도 지원금이 있으면 단체별로 해서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진일 위원님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네, 김진일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내년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계획 전체적인 것, 인원하고 등급별 그것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목소리가 작나요? 괜찮죠?

○ 부위원장 이나영 채신덕 위원님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이게 3회 추경인가요?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그때 우리 긴급하게 추경 한 게 3회인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네, 3회 맞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때 추경의 사용내역 있죠? 그것 좀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서…….

채신덕 위원 네, 현재 진행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그것 좀 주세요.

○ 경제실장 오후석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은주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경제실에 보면 직업훈련이나 일자리 관련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 그중에서 교육이나 아니면 취업 지원 이후에 고용유지 현황에 대해서 조사하시거나 아니면 그 이후에 평가한 내역이 있으면 그 부분과 관련돼서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감정노동자 및 심리치유 지원과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그 세부적인 내용을 좀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실태조사도 하신 걸로 돼 있고 양성교육도 하신 걸로 돼 있고 올해도 돼 있는데요, 이 세부적인 내용 제출 부탁드립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수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노동국 명시이월에 보면 2건의 연구용역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한 연구용역 입찰 참여업체, 선정과정, 선정업체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안 계신 걸로 보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위원님들께서 원활한 질의를 하실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하셔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답변할 실ㆍ국장을 지명한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순서는 사전에 협의된 바와 같이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창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균 위원 이창균 위원입니다. 경제실장님. 위원장님, 앉은 자리에서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십시오.

○ 부위원장 이나영 네, 앉아서 답변하십시오.

○ 경제실장 오후석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이창균 위원 설명서 174쪽 경기도공예품대전 개최 및 우수공예품인데요. 1억 3,000을 요구하셨어요. 이 사업이 계속되는 그런 사업이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이창균 위원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이 돼 왔던 건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계속 저희가 행사운영비, 우수공예품 판로지원, 운영비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해 왔습니다.

이창균 위원 요구를 좀 하겠습니다. 요구하신 내역 중에서 1억 3,000 중에서 3,000만 원만 참가자한테 실질적인 혜택이 가고 나머지 부분은 다 행사성이라고 본 위원은 보여지거든요.

○ 경제실장 오후석 공예품대전 관련된 행사예산입니다.

이창균 위원 공예품을 생산하는 생산자들 경영상태가 상당히 열악한 분들이 거의 대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이창균 위원 그래서 이렇게 해 오던 행사성의 어떤 이러한 것이 아니고 조금 개선을 해서 실질적으로 이분들한테 도움이 갈 수 있는 사업으로 전환을 했으면 하는 게 요구사항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여기에 참가하는 업체들을 지자체에서도, 남양주를 예를 들면 100만 원씩을 한 업체에 지원을 해서 내보내요. 이렇게 열악한 업체 운영을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쪽으로 좀 전환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은, 의지는 없으십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존경하는 이창균 위원님 말씀처럼 실질적으로 이런 전시 행사를 하면서 개별기업들한테 돌아가는 몫이 더 많아지는 것이 좋다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저희가 그동안에 공예품대전을 하면서 전시부스라든가 이런 것이 굉장히 열악했습니다. 보기에도 좀 조잡해 보이고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시부스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관람 오신 분들도 거기에 진열되어 있는 제품이 조잡해 보이기 때문에 저희가 전체 예산 중에서 7,200만 원을 전시부스를 예쁘게 꾸미는 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개별기업들한테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창균 위원 실장님의 의지가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조금 서운한 감정을 다시 좀 표현하겠습니다. 11월 28일 날 경제실에 4건의 자료요구를 했습니다, 지난주에. 아침 시작할 때 상세자료를 다시 재요구를 했습니다. 현재까지 4건 중에 2건이 그대로 또 남아 있는데 재요구를 다시 두 번씩이나 했습니다, 모두에도 했고 의사진행발언까지 통해서. 분명히 상세자료가 있을 텐데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해외경제비즈니스센터 운영 또 4차 산업혁명 연구 및 워킹그룹 운영, 이 2개 사업은 자료 자체가 요구한 것이 아니에요. 본 위원은 아직까지도 산출근거내역을 요구했는데도 주지 않은 이런 자료제출에 불응한 것으로 생각을 해서 예산요구에 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를 하겠습니다. 나머지 4건도 지금 다른 부서 건인데 또 재차 요구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료 요구에 불응하면 예산 요구가 없는 의지로 판단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위원님, 저희들이 갖고 있는 자료를 최대한 드린 거고요. 이것 가지고 부족하시다라고 생각하시면 저희가 로(raw)데이터…….

이창균 위원 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이창균 위원 산출근거내역이라고 아까 표현했습니다. 산출근거내역을 주시면 되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창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노동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빠르게 진행하겠습니다. 근로자 역량 강화교육 그 사업 아시죠? 자리에 앉아서 그냥 답변해도 됩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원용희 위원 이게 지금 그중의 한 군데가 경기북부노동권익센터라는 곳이 있어요. 이쪽이 2016년부터 계속 예산을 받으면서 수행해 왔다라는 거죠? 근데 이게 지금 문제가 뭐냐면 이렇게 민간단체가 예를 들어서 특정정당의 당원이거나 지지자들이 이런 사업을 받아도 됩니까?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원용희 위원 됩니까, 안 됩니까?

○ 노동국장 류광열 공모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그 특정정당의 당원이나 지지자들이 이런 공모사업을 지원해서 예산을 받아서 수행해도 됩니까, 안 됩니까?

○ 노동국장 류광열 공모사업이고요. 노동단체…….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됩니까, 안 되는지 그것만 말씀하세요. 그러면 된다고 하면 저 또한 저희 민주당 지지자들 다 동원해서 이런 공모사업에 다 참여시킬 거라는 거예요.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법적인 요건이 되니까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한 거고요. 정치적 성향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확인하기가,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현재는.

원용희 위원 규칙에 없어요? 정당 당원이나 지지자들은 이런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든지 이런 지침이 없어요?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관련…….

원용희 위원 짧게 좀 대답해 주십시오.

○ 노동국장 류광열 네, 노동단체라든가 비영리법인이라든가 노동활동에 대한 부분은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런데 정당 참여가 가능한가요, 안 한가요? 이 얘기를 왜…….

○ 노동국장 류광열 그거에 대해서 배제하는 조항은 제가 확인을 해 봐야 되겠지만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없으면 앞으로 저도 지역구에서 이런 공모사업에 저희 당원들을 동원해서 열심히 참여해도 괜찮겠네요? 허락하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노동단체라든가 노동 관련활동 비영리법인 같이…….

원용희 위원 그러면 그것이 그분들이 정당에 가입했든 안 했든 상관없이 하여튼 민주당원들 동원하든 어떻게 해서라도 노동활동에 대한 경력이 있고 단체를 만들어서 지원을 하면 되는 거죠? 이거 왜 말씀드리냐면 지침이 없다고 한다면 더 큰 문제고 제가 역으로 지금 말씀드렸잖아요. 이게 지금 어디냐면, 제 지역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 최근에 민중당 지역이었고 전 도의원이 같이 활동하는 공간으로 쓰고 있어요. 자신들의 조직 확대용으로 쓰고 있고 최근에 고양시로부터 이러한 청소년 알바, 인권센터 이런 예산을 5,000만 원 받았다가 그다음에 카페를 예산을 받아서 해 오다가, 자료를 다 고양시에서 뒤져 가지고 보니까 엉망으로 예산 사용을 해 와 가지고 폐쇄를 당한 곳입니다, 단체고. 이거 다시 한번 제대로 감사해서 여기서 제대로 쓰고 있는지 제대로 활약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지침이 없다면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이 계획서를 12월 안까지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교부한 것에 대해서는 철저히 한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거하고 정당에 대한 참여도, 지침문제, 내부규정문제 이것도 어떻게 하실 건지 12월까지 답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지금 노동정책을 보면 되게 답답합니다. 87년 이후로 노조활동이 급격히 활성화됐고 98년 이후로 처음으로 비정규직이 대규모로 확대됐어요. 지금 2019년 그다음에 내년이면 2020년인데 아직도 정규직, 비정규직으로만 노동자의 카테고리를 나누고 있어요. 지금 상황을 보시면 이렇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노노갈등이란 표현밖에 안 나오고 내지는 노사 이거밖에 안 돼요. 이러면 정책이 하나도 안 나온다라는 거죠. 잘 보시면 지금 노동자들은 굉장히 많이 분화가 돼 있습니다. 알바, 시간제, 기간제, 무기계약, 정규직 그다음에 공공일자리, 민간일자리, 연령대별 이런 여러 가지로 분화가 돼 있는 데다가 지금 플랫폼노동자니 새로운 노동시장들이 새로이 막 창출이 되고 있어요. 경기도가 이걸 지금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따라갈 생각도 없고.

그래서 지금 시간이 없어서 제안을 좀 드린다면 원인부분에서는 전부 다 민간위탁을 주다,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정책을 만들어 내고 하질 않고 민간위탁을 주다 보니까 민간위탁 쪽에서 제안이 들어온 아이디어만 받고 계셔서 이런 정책들이 나온다고 보여져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거를 실태조사를 면밀히 좀 하시고 그다음에 정책수립이 돼야 맞지 않겠나라는 말씀드리는 거고 이거와 관련해서 연구용역을 실시하시면 좋겠다. 이게 지금 정책에 대한 철학도 없고 정책목표도 없어요, 여기 보니까 사업들이 다. 그냥 노동단체들이 하나씩 던지면 그것만 받아서 민간위탁 줄 개념으로 그렇게 가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라는 거죠. 그래서 부탁드리고 싶은 건 이 경기도 내에 노동자들에 대한 어떻게 세그멘테이션 할 건지 그 실태조사와 정책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해 주시길 바라고 이것도 12월까지 어떻게 발주할 것인지 용역계획서를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알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정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정선 위원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권정선입니다. 먼저 질의 전에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인증에 대한 인센티브 내용, 상세내역을 전년도와 올해 것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국 노동정책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보면……, 나오셨나요? 노동국 노동정책과.

○ 노동국장 류광열 과장님.

권정선 위원 네. 국장님이든 과장님이든 답변하실 수 있는 분.

○ 노동국장 류광열 노동국장 류광열입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네. 경기도노동복지센터 설치ㆍ운영계획이 있으시네요?

○ 노동국장 류광열 네.

권정선 위원 지금 경기도가 노동복지센터가 1개 있는 거죠?

○ 노동국장 류광열 네, 한국노총에 한국노동종합복지회관이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지금 다른 8개의 광역단체에는 기본적으로 몇 개가 있어요?

○ 노동국장 류광열 2개 이상 운영하는 광역단체가 8개 있고요.

권정선 위원 근데 왜 경기도 같은 경우에 지금까지 하나 있었어요?

○ 노동국장 류광열 아무래도 저희 노동국이 금년 7월 1일 자로 출범을 했지만 사실 경제실의 한 개 팀으로, 불과 1여 년 전만 해도 한 개 팀으로 운영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거에 대한 관심이라든가…….

권정선 위원 경기도에 지금 노동자 수가 몇 명인지 알고 계세요?

○ 노동국장 류광열 네?

권정선 위원 경기도에 노동자 수가 몇 명인지.

○ 노동국장 류광열 지금 통계마다 틀리지만 480만 명으로 보는 것도 있고 540만 명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지금 이렇게 하나 운영을 더 해서 이게 가능해요? 전체적으로 다 커버할 수 있나요?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 도 차원에서 이번에 노동복지회관을 추가로 만들고요. 금년도 사업계획에 보시면 각 지역의 비정규센터라든가 이렇게 시에서 또 지원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 시와의 네트워킹이라든가 이런 협력사업을 좀 집어넣었습니다.

권정선 위원 지금 현재 있는 곳이 어디에 있어요?

○ 노동국장 류광열 지금은 5개 정도 시에서 진행돼 있고요.

권정선 위원 아니, 지금 하나 설치되어 있는 노동복지센터가 어디에 있냐고요.

○ 노동국장 류광열 수원에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지금 또 설치하려고 하는 게 어디죠?

○ 노동국장 류광열 수원입니다.

권정선 위원 지금 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에 대한 부분이 위원님들 생각들이 참 많으신데 지금 수원에 있는데 또 수원에 설치하는 것은 왜 그렇죠?

○ 노동국장 류광열 아무래도 양대 노총도 그렇고요. 아직까지는 노동자라든가 사업단체가, 사업자가 아무래도 남쪽에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러니까 행정수요가 있는 곳에 우선 설치를 했고요. 저희 북부에는 노동권익센터라 그래 가지고, 북부에는 또 노동권익센터를 금년 3월 20일 날 개설을 했었습니다.

권정선 위원 그런데 지금 북부에는 그래도 하나도 없는 거잖아요. 어쨌든 노동복지센터는 하나도 없는 거죠?

○ 노동국장 류광열 노동복지센터는 없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권정선 위원 내가 얘기하는 건 노동복지센터를 얘기하잖아요.

○ 노동국장 류광열 네.

권정선 위원 그러면 여기 건물 매입해서 가려고 하는데 여기에는 지금 지상하고 지하로 돼 있는데 혹시 장애인이나 사용하는 데 어려움은 없게 장애인 가능한 시설인가요, 출입이?

○ 노동국장 류광열 장애인편의시설로 돼 있는지는 저희가 한 번 더 점검을 해 봐야 되지만.

권정선 위원 편의시설이 아니라 장애인이 거기…….

○ 노동국장 류광열 친화적인 그런 시설로는 저희가 한 번 더 점검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엘리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5층으로 돼 있는 건물인데 접근하는 데는…….

권정선 위원 5층 건물인데 엘리베이터가 하나 있나 봐요?

○ 노동국장 류광열 네, 현재는 하나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지금 이게 위탁일로부터 2년이죠, 한 번 하면?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조례상 2년 돼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평가하셔 가지고 지금 한 번 더 재위탁이 가능한 거예요, 아니면 계속 재위탁이 가능한 거예요? 한 번만 가능한 거예요?

○ 노동국장 류광열 횟수 제한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정선 위원 좀 이거 검토해 봐야 되지 않아요? 위탁일로부터 2년인데 종료 후에 운영실적을 따져서 한 번 더 재위탁하는 것은 그렇지만 횟수에 대한 부분도, 아니면 계속적으로 그 업체에서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실제 운영이 잘 돼야 되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평가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좀 엄정하게 할 거고요. 그다음에 사업계획…….

권정선 위원 평가는 평가위원회를 설치해서 하나요, 아니면 평가는 내부적으로 하나요?

○ 노동국장 류광열 내부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평가위원회라든가 이런 부분도 한번 구성에 대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아직 그거에 대해서 구성되거나 이런 건 아니죠?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지금은 자산취득 단계기 때문에요. 아직 그 단계까지는 저희가 세부적으로 계획은 수립하지는 않았습니다.

권정선 위원 처음에 시작하실 때, 지금 그 단계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처음 시작하실 때 모든 부분을 전체적으로 한번 보시고 하면서 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잘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까지 꼼꼼히 챙겨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계획수립 단계에서 평가위원회라든가 이렇게 구성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권정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권정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식 위원 수원 출신 김강식 위원입니다. 저도 저것 좀 물어볼게요. 경기도공예품대전 개최 관련해서 판로지원을 한다고 했는데요.

○ 경제실장 오후석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김강식 위원 이게 지금 전시를 두 번 하잖아요? 전시를 두 번 하는데 전시를 어디어디서 하는 거죠?

○ 경제실장 오후석 경기도에서는 한 번만 합니다. 그리고 전국대회 나가는 팀들을 저희가 지원을 해 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리고 판로개척을 한다는데, 판로지원을 한다는데 판로지원을 통해 가지고 지금까지 잘 된 사례들이 어떤 게 있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성공한 사례…….

김강식 위원 네, 성공사례들. 왜냐하면 지금 49년째 하고 있는 거잖아요. 이게 이 금액 갖고 판로가 개척이 됩니까, 공예품이?

○ 경제실장 오후석 사실상 저희가 이걸 갖고 크게 업체가 팔 수 있게끔 하기보다는 사실상 전시할 수 있고 일반인한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김강식 위원 전시는 보통 어디서 하세요, 경기도 출품해 가지고 수상작들은?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시군…….

(경제실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김강식 위원 얼마나 관심이 없으시면 지금 어디서 하는지도 모르고 계시면 어떡합니까? 판로를 개척해 주신다면서.

○ 경제실장 오후석 주로 수원의 문예회관에서.

김강식 위원 문예회관 지하나 이런 데서 하실 것 아니에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거기 방문객 얼마나 옵니까? 거기 사람 유동량이 얼마나 되는데 거기서 하시는 거예요? 판로개척을 하기 위한 이 사업계획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최소한 어떤 공예전이나, 아니면 킨텍스나 어떻게 사람이 좀 모이는 유동성 있는 데다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 그동안은 저희가 심사해 가지고 출품작을 선정하는 것을 했었고요. 올해…….

김강식 위원 실장님, 이게 지금 49년을 하고 있는데 거의 똑같이 하는 겁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실제적으로 판로지원이라는 이름만 달았지 판로지원을 할 생각이 없는 거랑 똑같다고 저는 생각이 돼서 이건 제대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판로지원 쪽에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일자리 마켓 사업 있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김강식 위원 일자리 마켓 사업도 보니까 시군에 공모 통해서 하는 사업이 있고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있습니다. 도에서 직접 하는 게 있고 시군 통해서 하는 게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 사업내용 보면 일자리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을 일자리를 만들어서 결국은 지속가능한 사업이라고 볼 수 없는 사업들을 계속 양산하고 공공기관은 인턴이라고 해서 이게 정규직도 아니고 잠시, 그렇죠? 비정규직을 계속 양산하는 사업들로 이렇게 하는 것들 통해서 일자리 정책마켓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 사업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 도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들만이 좋은 정책이 아니라 시군에서 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들 중에서 좋은 사업들을 저희가 확산시키려고 일자리 정책마켓을 한번…….

김강식 위원 사업내용을 한번 보세요. 보시면 기본적으로 예전에 다 자원봉사로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내용들이 그 안에 많이 포함돼 있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게 과연 지속가능한 사업인 건지, 기존에 자원봉사를 하던 사업들은 또 망가뜨리는 건 아닌 건지, 경기도가 나서서 그런 부분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면밀히 검토하시면서 예산을 수립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지금 GBC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강식 위원 GBC 운영을 하는 거는 해외에 수출경험이 부족한,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서 운영을 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런데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이라고 해서 경기도주식회사에서 해외사무소 개설하는 사업을 신규로 편성하셨더라고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이외에 추가적으로 GBC가 없는 장소에 경기도주식회사…….

김강식 위원 GBC가 없는 장소라고, 베트남ㆍ중국이 GBC는 없습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호치민에 GBC가 있는데…….

김강식 위원 여기 GBC 마케팅 대행을 하는 업무도 하고 있잖아요, GBC에서.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마케팅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면 이 부분들이 굳이 7억이라는 돈을 세워서 할 게 아니라 GBC를 활용해서 한다면 중복되지 않는 사업으로도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죠?

○ 경제실장 오후석 중복되지 않은 지역에 저희가 경기도주식회사 판매대행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김강식 위원 경기도주식회사가 이런 해외사무소를 개설했던 경험이나 이런 경력들을 갖고 있는 기관인가요? GBC만큼 이런 부분들, GBC에서 늘리는 게 훨씬 더 좋은 거점들을 활용할 수 있고 거점들을 찾을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생각되는데 그것과는 생각이 다르신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GBC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GBC는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GBC를 이용해서 현지 자사화 사업 같은, 지사화 사업 같은 것을 하는 것이고요. 경기도주식회사 사업은 경기도주식회사에 입점해 있는 상품들을 해외 마케팅을 통해서 판매하는 겁니다.

김강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 출신 김경일 위원입니다. 오 실장님한테 한번 여쭐게요. 사업명세서 176페이지에 보시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원 사업이 있어요.

○ 경제실장 오후석 경제실장입니다, 네.

김경일 위원 거기 보시면 2019년 추진 실적에 경제과학진흥원 사업추진을 위한 인건비 지원 및 현장중심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추진 자체평가를 보면 우수 이렇게 돼 있네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런데 그 예산을 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많이 삭감이 됐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일단 예산 전체적으로는 증가가 됐습니다. 저희가…….

김경일 위원 목적사업비가 감액이 많이 됐어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김경일 위원 이게 신규사업 때문에 그러신 건지…….

○ 경제실장 오후석 목적사업비 쪽이 많이 줄어든 게 사실상 저희가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시장상권진흥원으로 독립해 나가면서 사업내용이 일부 줄었기 때문에 목적사업비가 좀 줄었습니다.

김경일 위원 하나만 이 부분에서 한번 여쭤볼게요. 중소기업 정책분석 개발 예산이 1억 3,300이었는데, 2019년에. 내년 예산은 5,000만 원으로 줄었어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왜 이렇게 많이 줄었죠?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은 저희가 전체적으로 실링 부분에서, 저희가 실링은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인건비가 많이 증액이 되다 보니까 저희가 실제 진행할 수 있는 사업예산에서 불요불급한 사업들은 조금 줄였습니다.

김경일 위원 실장님, 본 위원이 볼 때는 이게 기술동향 및 현안 연구예요. 그다음에 자체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그런데 5,000만 원 갖고 지금 보니까 이거 연구 뭐 하겠어요, 이거? 1개 하기도 좀 벅찬 것 같은데.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러니까 꼭 필요한 연구들은 저희가 좀 줄여서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김경일 위원 경제가 힘들면 가장 타격을 맞는 게 중소기업입니다, 실장님. 잘 아시겠지만.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경일 위원 경기도가 또 중소기업의 전체 한 30%를 경기도가 담당하고 있고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이거 예산 자체가 최소 작년 정도로 지금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경제예산을 많이 확보해서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는 말씀이신데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김경일 위원 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김경일 위원 그러니까 1억 3,300에서 5,000으로 줄인 거는 이거 안 하겠다는 얘기잖아요. 이거 하실 거면 기업들 반응도 좋고 하니까 작년 대비해서 작년 예산 정도로는 한번 할 의향이 있으시냐고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전체 총액 범위 내에서 다른 걸 좀 줄이고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고민해 보시고요. 경기도 중소기업들이 잘 성장해 나가려면 현재 진행하는 사업들을 전문가 개편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새로운 사업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이 부분에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본 위원이 보여져요. 그래서 이 부분들 제보받은 것도 있고 해서 실장님께서 이 부분들은 유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월금이나 이런 부분에서라도 좀 더 연구비에 쓸 수 있게끔 예산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긍정적인 답변으로 알아듣겠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안양 출신 김성수 위원입니다. 제안설명 잘 들었고요. 노동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시이월 3건이 있어요, 노동국에 관련돼서.

○ 노동국장 류광열 네.

김성수 위원 경기노동자쉼터 지원. 이 부분이 총 5개 시군이었는데 지금 현재 1개 시군이 예산을 신청 안 했다고 이야기하는 건가요, 사업을? 이 부분 어떤 내용이죠?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5개 시군을 선정했고요. 그중에 수원, 성남, 하남, 안성은 했는데, 광주는 했는데 안산시에서요. 저희한테 중도에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공문을 보내 가지고 그 부분이 선정을 했다가 포기한 사업이라서 명시이월시키게 됐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 사업을 포기했으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불용처리해야 되지 않나요? 이월해서 어떡하려고 그래요?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불용처리도 검토를 했었는데 현재 저희가 시군에 조사를 해 보니까 한 7개 시군이 참여의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도 4개 시군을 저희가 예산을 반영했는데 명시이월시켜서 내년도에 조기에 추진하려고 명시이월을 시켰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 내년도 예산에 또 반영이 됐다는 이야기인가요, 타 시가?

○ 노동국장 류광열 네, 4개의 사업이 반영을 했고요. 금년도에 1개 포기한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가 불용처리하려고 하다가 예산실하고도 협의해서 명시이월이 가능할 것 같다 해서요. 수요가 있다 보니까 저희가 불용하고 또 새로 예산을 세우는 거보다는 일단 명시이월을 시켜서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하려고 그렇게 반영을 시켰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다음에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설치 운영 관련된 용역을 집행하고 있네요, 현재?

○ 노동국장 류광열 네.

김성수 위원 지금 이 예산은 어떤 예산이에요? 본예산이에요, 추경예산이에요?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본예산에 사무관리비로 이 예산을 잘못 세웠습니다, 용역비로 세워야 되는데. 그래서 저희가 3월 22일 날 노동권익센터가 출범하고 나서요, 인원이 충원되고 나서 이 사무관리비로 잘못 책정된 예산을 저희가 변경을 했습니다. 용역비로 변경을 했고요. 변경한 이후에 용역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저희가 용역선정을 하는데 유찰이 또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본예산에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업기간 자체가 부족하게 돼 가지고 금년도에 집행을 다 못 해서 명시이월을 하게 됐습니다. 이건 집행부에서 좀…….

김성수 위원 아니, 그런 경우도 있나요? 사무관리비를 잘못 편성을 했다는 이야기가 말이 되나요?

○ 노동국장 류광열 19년도에 이걸 다 사무관리비로 편성해 가지고요, 조금 저희가 불찰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 용역 그 이월된 예산을 보면 거의가 11월, 12월 그래서 다음 회계연도로 걸쳐서 1월이나 2월에 용역이 마무리가 돼요. 저는 이런 부분이 좀 이해가 안 되거든요?

○ 노동국장 류광열 시기적으로 보면 6월 28일 날 내부적으로 변경이 됐고요. 7월 달에 용역심의를 거쳐서 또 유찰이 되다 보니까 늦게 발주가 됐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경제실에 특화기업지원과장님이신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김성수 위원 실장님이 답변,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설명서 261페이지에 보면 섬유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예산 20억을 편성하셨네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해외 GTC 운영비입니다.

김성수 위원 이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됐었던 거죠? 정확한 사업 시작이, 연도가 파악이 되나요, 혹시?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미국 LA지사 같은 경우에는 2011년, 뉴욕은 12년, 중국 상해는 13년…….

김성수 위원 최초 시작은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네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렇게 시작을 하시다가 아마 2017년까지는 15억 예산을 편성했어요. 그런데 2018년 예산에는 20억, 5억을 증액해서 편성했는데 혹시 그 사유가 있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 저희가 GTC 자체가 도내 섬유기업들 해외 마케팅 지원하는 사업이고요. 이게 해외 지사마다 샘플을 1만~2만 점 정도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새로운 샘플이 나오면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고요. 지점 운영비용이 계속 매년 늘고 있고요. 거기다 추가적으로 저희가 거점사업이라고 해서…….

김성수 위원 실장님, 그러니까 앞으로 그러면 매년 이 부분에서 예산을 증액하겠다는 말씀이신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성과가 계속 나는 만큼 증액을 해서 좀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성수 위원 아니, 지금 이 사업을 보니까, 예산을 이렇게 살펴보니까 인건비하고 운영비가 과반, 50% 이상이데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건 사람의……. 현지 소장하고 직원들의 능력에 따라서 이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근무인원은 몇 명 되는 거예요?

○ 경제실장 오후석 보통 소장 1명에 직원 1명.

김성수 위원 인원이 몇 명 되지도 않는 부분이잖아요, 이런 부분은.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러면…….

○ 경제실장 오후석 소장이 섬유기업을 운영해 봤던 또는 그런 쪽의 대기업에 근무를 해 봤던 전문성을 갖고 있는 사람을 채용해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지금 현재 2019년 예산편성하시면서 목표치 생각하신 게 있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성수 위원 얼마 정도로 생각하셨나요, 목표치를?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 전년 대비…….

김성수 위원 한 1,300만 불 정도 이렇게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주신 자료에는 1,135만 불 정도. 연말까지 달성 가능한가요, 이 부분에?

○ 경제실장 오후석 지금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혹시 지금까지 사업을 계속, 이거 민간위탁이잖아요? 그렇죠, 위탁 주시는 거죠?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경제과학진흥원에 공기관 대행으로…….

김성수 위원 그러니까 그쪽에서 다시 위탁 주는 거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위탁이라기보다는 해외 지사입니다. 경제과학진흥원의 GTC 해외 지사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성수 위원 경제과학진흥원이 직접 운영한다는 이야기인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누구, 외부기관한테 주는 게 아니라…….

김성수 위원 제가 소관 상임위가 아니니까 이 부분에서 정확하게 답변을 해 주셔야 되고요.

○ 경제실장 오후석 직접 경제과학진흥원에서 해외 지사장을 고용해서 운영을 하는 겁니다.

김성수 위원 그리고 앞으로 동 사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에서 혹시 성과분석 자료라든가 이런 건 없죠?

○ 경제실장 오후석 매년 저희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위원 평가를 하고 있습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김성수 위원 그 평가분석 자료가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님.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황성태입니다.

김영해 위원 지금 현덕지구 사업진행 어떻게 되고 있죠?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우선 그동안에 많이 표류가 됐는데 저희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50% 투자를 하고 나머지 50%는 민간투자를 받아서 이렇게 진행하는 걸로 내부적으로 결정을 했고요. 현재 도시공사가 출자를 하려고 하면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심사를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현재…….

김영해 위원 심사받지 않았나요?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현재 타당성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지금 조사하고 있나요?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네.

김영해 위원 심사받았다고 하지 않았나요?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그래서 아마 내년 연초에 지방공사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서 또 도의회의 의결도 받아야 됩니다. 그렇게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보상이 아마 시작될 걸로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김영해 위원 이게 주민들이 10년 넘게 지금 숙원사업인데 빨리 진행이 됐으면 좋겠는데요. 보니까 현덕지구 진입도로 예산이 올라와 있어요.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런데 지금 상임위 올라온 걸 보니 이게 삭감이 돼 있어요, 어떻게 된 거죠?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그거는 작년에 산업부에서 사실 가내시를 해 준 것을 저희들이 본예산에 반영했는데 최근에 산업부 입장이 아직 사업시행자가 사실상 지정이 안 됐기 때문에 사업시행자가 지정이 되면 사업계획이 또 약간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진입도로 역시 예산이 또 새로 변동이 생기기 때문에 사업자가 지정이 되면 반영을 해 주겠다, 포승지구처럼. 그래서 산업부에서, 지금 중앙정부 예산이 국회 예결위에서 심사를 받고 있는데 저희들이 어제 그 예산이 예결위에서 아마 삭감이 이렇게 된 걸로 산업부가 신청을 해서 그렇게 연락을 받았고요. 산업부 입장은 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 포승지구처럼 진입도로나 간선도로에 대한 국비 50%는 분명히 우리 특별법에 따라서 지원을 해 주겠다고 그렇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추경을 거치지 않아도 이거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인가요? 아니면 도에서 예산을…….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그러니까 실제 위원님께 말씀드린 대로 사업시행자가 내년에 지정이 되고 그 보상이 내년 연말에 시작되면 실제 필요한 거는 2021년이나 22년 예산부터 들어가도 문제가 없는 그런 예산입니다.

김영해 위원 일단 그런데 도로는 빨리 닦아놔야 공사를 시작할 거 아니에요? 어쨌든 이게 지금 39번 국도 확장하는 거죠?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래서 국비가 일단 내시가 돼야 지방비를 할 수 있는 거죠?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어쨌든 이것 좀 국회 쪽으로 많이 노력을 해서 꼭 확보할 수 있도록, 차질이 없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영해 위원 그다음에 이거 제가 자료요청한 게 말이 좀 어려웠었나 봅니다. 경기지역화폐 발행이 실적이 아니라 홍보비를 얼마 쓰고 발행비가 얼마나 들었는지 그런 자료를 요구했던 건데 지금 시군 현황만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거 전체 예산과 홍보비, 발행비가 어떻게 되죠?

○ 경제실장 오후석 전체 예산 중에서 홍보비…….

(경제실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올해는 12억을 썼습니다.

김영해 위원 전체 예산이 얼마죠? 전체 예산이요. 그냥 홍보비로 12억이 잡혀 있는 건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은 올해 저희가 전체 예산이 133억이었고 내년에는 저희가 한 406억 정도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작년에, 올해 같은 경우 전체 예산의 한 10% 정도를 홍보비로 쓰신 거네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영해 위원 내년에도 그 정도로 쓰실 생각이신 건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내년에는 저희가 조금 늡니다, 17억 정도. 17억 정도로…….

김영해 위원 퍼센티지는 좀 줄어들겠지만 홍보예산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발행규모를 보면 저희가 도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기본소득이나 산후조리비, 아동수당 이런 쪽의 발행이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홍보비를 그렇게 투자했으면 일반발행이 좀 늘어야 되는데 지금 정책적으로 발행되는 부분이 더 큽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일반발행이 더 많습니다. 저희가 목표는 정책발행, 저희 4,900억 중에서 3,600억 정도를 정책발행으로 목표를 하고 일반발행을 1,300억으로 했는데 실질적으로는 일반발행이 지금 10월 말 현재…….

(경제실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지금 일반발행이 목표보다 한 2배 정도?

김영해 위원 2배 정도 많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김영해 위원 제가 잘못 봤는데 자료 여기 이게 10월 말 기준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반발행이 2,400억?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그 정도입니다. 일반발행이 2배 정도…….

김영해 위원 그다음에 정책발행이 1,800억 정도 됩니다. 어쨌든 홍보비에 대해서 정책발행비보다는 일반발행비가…….

○ 경제실장 오후석 일반발행을 위해서 저희가 홍보를 하는 겁니다.

김영해 위원 좀 더 많이 될 수 있도록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나머지는 추가질의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제가 자료요청하긴 했는데요. 아직 자료가 오진 않았는데 자료를 요청한 이유가 경제실과 관련된 내용들을 보다 보니까 일자리사업이 굉장히 다양하게 많으시더라고요. 교육훈련과 관련된 부분도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있으신데. 그런데 사실은 좀 안타까운 게 저는 사실 경제실에서 하는 일자리사업은 뭔가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시장분석을 통해서 제대로 된 부분에 투자를 하고 그리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에 노력을 할 거라고 기대를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본 몇 가지 사업 중에 일자리들을 보면 제가 보건복지위원회인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조세를 투입해서 장애인이나 노인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그런 일자리들하고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 일자리여서 좀 안타까웠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실제로 경제실을 통해서 취업훈련을 하거나 일자리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실제로 이후에 지속가능한 고용이 유지되고 있는가, 그게 궁금했었거든요. 그거에 대한 평가를 하고 계신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저희가 추진하는 사업들 중에서 교육을 받거나 훈련을 받거나 또는 인턴과정을 거치거나 했을 때 취업으로 얼마나 이어지고 있는지 저희가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그럼 사후관리를 하고 계시는 상황이신 거죠, 체크하고?

○ 경제실장 오후석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좀 한계가 있는 게 교육받고 나서 바로는 체크를 하는데 6개월 후, 1년 후까지 폴로 업(follow up)을 하지 않다 보니까…….

김은주 위원 그게 필요할 것 같은데요. 특히 경제실에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셔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보건복지부나 다른 데에서는 어쩔 수 없이 취약계층이라서 조세 중심의 공공일자리 중심으로 한다면 경제실에서는 제대로 된 시장분석하고 비어 있는 일자리를 찾아내고 그 부분에 집중투자해서, 한두 개 사업들을 집중투자해서 괜찮은 좋은 일자리를 양성하고 거기에서 실제 취업이 일어날 수 있도록 좀 더 집중해 주실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요. 그 부분은…….

○ 경제실장 오후석 참고적으로 좀 말씀드리면 경제실 쪽에서는 저희가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한다라기보다는 민간의 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창업을 하든 기업육성을 통해서 하든 민간일자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관련해서는 저희가 이제 미래 4차산업이라든가 아주 전통산업, 뿌리산업 중에서도 기술이나 이런 것들이 부족한 사람들을 교육을 시켜서 일자리로 연계시키는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아까 첫 번째 말씀하신 부분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하시니까 그런데 그러면 여기 일자리마켓이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 된 부분에 있는 이런 일자리들은 사실 굳이 경제실에서 해야 될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이나 취업지원도 하시고요. 뒤에 보니까 섬유 관련한 부분도 하시던데 이렇게 몇 가지 영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계신 어떤 이유가 있으십니까? 타당성이 있어서 지금 이 부분을 집중하고 계신 건지 궁금해서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숙련건설인력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전문건설협회로부터 일자리가 부족한데 외국인노동자로 채워지고 있다, 이 부분을 국내 노동자들이 기술만 있으면 충분히 여기에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데 그게 안 되고 있다라는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전문건설협회하고 같이 협약을 맺어서 일자리, 숙련기술인력을…….

김은주 위원 협회의 요청이 있었단 말씀이신 거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지원하려고 하는 거고 섬유……

김은주 위원 실제 성과가 있습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지금 이제 시작을 했습니다. 아직 교육이 끝나지, 금년도 교육생들 교육도 끝난 게 아니라서요. 그리고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김은주 위원 시간이 별로 없어서요. 죄송합니다. 제가 무슨 말씀인지는 알아들었고요. 그런데 일정 부분에 우리가 집중해서 투자할 때는 그게 이후에 사업성과가 효과가 어느 정도 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분석하에 집중투자가 필요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 사실 숙련건설기능이 이후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까에 대해서 저도 좀 의심이 되고요.

○ 경제실장 오후석 참고적으로 A라고 하는 기업 같은 경우에는 이제 시멘트 적조가 아니라 새로운 기법에 의한 벽이나 이런 것들을 적조하는 기법을 하는 회사인데 자기들이 이거 교육시켜 주면 매년 200명 이상 자기들이 고용을 하겠다, 이런 요청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은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나중에 성과를 제대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하남 김진일입니다. 제가 아까 소통협치국에도 이런 질의를 한 바가 있는데요. 신보 사장님도 와 계시는데요. 지금 부천에 법인택시를 협동조합택시로 바꾸려고 하는 그런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가요, 신보 사장님?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저희가 택시에 대해서 보증은 해 드리고 있는데 부천의 법인이 이렇게 전환하는 건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러세요? 이게 지금 제가 잠깐, 시간도 없는데. 아직 시간 안 들어갔네요? 아, 들어갔네요. 괜히 얘기했네. 잠깐 말씀을 드리면 부천에 지금 법인택시 기사들이 이렇게 모여서 조합택시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좀 신용불량자들이 계세요. 그래서 그 부분이 좀 걸리는 모양입니다. 그 부분은 한번 소통협치국장, 서남권 국장님하고 한번, 잘 알고 계시니까 그 부분하고 그다음에 교통국장님 잘 알고 계시거든요. 경제실장님하고, 노동국장님도 좀 연관이 돼 있으시지 않나요? 그 부분 협의를 하셔서 잘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이 실제로 운수종사자, 택시 하시는 분들의 수익이 굉장히 상승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 좀, 우리 예산결산위원장님이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이라는 건 다 아시죠? 그 부분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노동국의 사업명세서 223페이지 경기이동노동자쉼터 이게 19년도에 22억인데 지금 집행률이 58%인데 연말까지 100% 되는 겁니까?

○ 노동국장 류광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부 한 10억 정도가 일단 포기를 했고요. 1개, 안산시가 원래 신축을 하려고 했던 거였습니다. 포기가 됐고 이제 나머지는 12월 말까지 집행은 가능합니다.

김진일 위원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그 내용…….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김진일 위원 그런데 20년에 지금 원래는 우리 노동국에서 19억을 저기하셨는데.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이번에 19억 요청했습니다.

김진일 위원 상임위에서 3억을 증액해서 전년도하고 똑같이 하는 걸로 지금 올라온 거죠?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상임위에서는 매입이라든가 신축을 할 수 있는 시군도 있겠지만 시군 여건에 따라서 임대를 좀 늘리는 게 좋겠다 해서요, 임대에 해당되는, 최대 3억 원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한 군데에 임대를 더 해야 된다 해서 증액을 요청했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명시이월한 게 하나로, 1개 사업 같은 경우에 이미 명시이월을 했고 내년도에 4개 사업을 신청했기 때문에 시군 수요에 충분히 충족을 시킬 수 있다라고 자체적으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 부분은 사실 지역마다 좀 특색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도농복합시 같은 경우에는 필요 없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인구가 좀 집중되는 곳에 많이 설치할 필요가 있거든요. 그 부분 좀 많이 신경을 써 주셔야 되고요. 저는 이 부분에 조금 더 증액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떠세요?

○ 노동국장 류광열 일단은 명시이월된 9억, 한 10억 정도하고요, 내년도에 19억 하면 사실상 저희가 5개 정도 계획하고 있지만 임대를 원하거나 또 작게 하려고 하는 데도 있습니다. 그 정도 수요는 저희가 그 정도 예산이면 충분히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거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지원 그게 연관이 되는 거지 않습니까?

○ 노동국장 류광열 네.

김진일 위원 그게 5억 7,500 이번에 신규사업인데 저는 이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사실은. 그래서 이 부분도 그 위의 것하고 똑같이 같은 비중으로 증액을 해야 될 걸로 보여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노동국장 류광열 일단은 내년도 명시이월하고 4개소 신규로 하는 거에 대해서는 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수요가 있다 그러면 저희가 추경 때 우선적으로 이 사업을 반영하려고 하고요.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다른 사업에 비해서는 그래도 운영비 지원도 50%까지 저희가 시군 사업비로 지원을 해서 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소외받을 수 있는 플랫폼 노동자의 거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사실 여기서 말씀드리긴 좀 그렇지만 지금 킥보드랄지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 많은데 그런 충전시설이랄지 그런 것도 보완을 해서 디테일하게 살펴서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운영하다가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여러 그런 수요가 있다라고 하면 저희가 그런 부분도 향후에 감안해서 시군에서 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리고 이런 부분은 사실 도비로 이렇게 해서 시군비 매칭으로 하고 있지만 지금 업체들 있지 않습니까? 플랫폼 사업자들, 그분들하고 이렇게 좀 해서 비용을 균분한다든지 그런 것도 검토를 해 주세요.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도 그런 부분까지 검토를 했었는데 플랫폼 노동자가 존경하는 김진일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지만 아직은 되게 열악합니다. 열악하고 아직 조직화가 많이 안 돼 있고요. 조직화가 된 데도 아직까지는 이런 사업비 부담을 할 정도의 여건은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추후에 그런…….

김진일 위원 아니, 교보생명 빌딩 사거리 앞에 가면 지금 아주 있어요. 그런 부분들도, 가끔 대리운전 한번 해 보세요. 그러면 금방 체감이 될 겁니다. 지금 얼마나 추운데 고생 많으신데. 그분들도 우리 노동자입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네.

김진일 위원 그 부분 좀 깊게 정책을, 지금 전년도, 올해 새로 시작하는 거니까 시범으로 잘 좀 운영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저희가 열심히 노력해서 잘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운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경제실장님한테, 실국장님한테 여쭤보겠는데요. 제가 생각이 정리가 좀 안 됐는데 의견을 좀 여쭙고 싶어서. 작년에 11만 개 일자리를 창출했는데 공공일자리의 경우에 10개월 미만의 기간제 일자리가 대다수였다. 그리고 정규직 일자리는 3.9%, 4,300명밖에 되지 않았고 비정규직 일자리가 93.4%였다, 이런 수치가 나왔는데 국장님은 이 통계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세요?

○ 경제실장 오후석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도에서 창출하고 있는 일자리들이 단기 일자리다, 임시 일자리다.

남운선 위원 끝인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저희가 물론 이게 딜레마입니다.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공공이 예산을 투입해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라고 하는 것은 공무원이나 산하기관에 채용하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나머지는 사실상 민간이 정규직을 채용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런 사업들을 위해서 저희가 예산을 많이 투자하고 있는 거고요. 그리고 저희가 단기 일자리 같은 경우에는 왜 그럼 단기 일자리를 하느냐, 이런 임시직들을 왜 무수히 양성을 하느냐. 사실 이분들은 이제 장기에는 돌아가시거든요. 그러니까 당장 먹고살기 힘들고 이분들한테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저희가 그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분들을, 단순히 옛날에 공공근로하고 좀 틀린 건 뭐냐 하면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의 단기 일자리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체납세금을 걷는다라든가 아니면 사회의 공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리대금업자 포스터를 줍는다든가 이런 다양한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제가 이 말씀을 꺼낸 거는 저는 국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일자리는 회사가 만드는 거지 관이 만드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건 분명히 있는데 저는 어떤 의구심을 가졌냐면 단기라도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라는 어떤 프레셔를 느끼시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프레셔, 압력을 느끼시고 계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이 말씀드린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제가 엊그제 뉴스에 봤는데도 자동차를 만드는 큰 기업에서도 거의 3분의 1토막씩 노동자들이 계속 재계약이 안 되는 상황인데 저희 관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말씀하신 것처럼 한계가 분명히 있는 것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생각할 때는 도민들에게 어떤 교육을 하고, 새로운 경제 양식에 따라 교육을 하고 그리고 서포트를 해 주고, 소상공인이라든지 새롭게 들어가는 산업에 대해서 육성할 수 있는 정책을 하고 그리고 일자리로 매칭을 할 수 있고, 여기까지가 전체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다인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 이상의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한계가 분명히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이걸 보면서 좀 숫자를 더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시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 경제실장 오후석 존경하는 남운선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남운선 위원 그래서 저는 좀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것은 아까 이런 분들이 단기라도 해야 되는 절박함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기본소득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그리고 지금 생각보다는 많은 도민들께서 기본소득에 대해서 동의를 하시는 분이 많고 제가 저번 달 퍼센티지 봤던 거, 71% 이렇게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기본소득당이라는 것도 지금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창당준비위원회가 지금 시작하고 있고 그리고 얼마 전에는 내년에도 증세를 하지 않더라도 모든 국민에게 30만 원씩의 기본소득을 할 수 있다라는 그런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그걸 세수조정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 내용을 자세히 몰라서 모르겠는데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저는 좀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는 게 우리가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돌아가시는, 어쩔 수 없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다 돌아가시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 그게 행정에서 그걸 다 체크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거기까지 하시기에는 너무 들어가는 소요비용이 많은 것 같아서 그것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이 기본소득이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지금의 일자리사업도 하시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한번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과감하게 해 보시면 어떨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기본소득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금 소득격차라든가 일자리 감소라든가 이런 문제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대책 중의 하나로 적극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좀 많았던 사업이기 때문에. 그리고 저는 이게 앞으로 노동의 형태가 이렇게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양질의 자유노동, 플랫폼 노동자처럼 자유노동하면서 기본소득으로 생활을 해 나가는 이런 형태가 앞으로의 노동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많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노동국장님, 아까 플랫폼 노동자들이 열악하고 조직화되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니까 조금 더 고민을 하고 서포트를 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권정선 위원님께서 노동센터 말씀하실 때 북부는 수요가 별로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 노동국장 류광열 그게…….

남운선 위원 네, 말씀하세요.

○ 노동국장 류광열 남부 쪽이 수요가 더 많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요. 또 추후에 저희가 여건이 되면 노동국, 서울시도 마찬가지고 계속적으로 저희는 노동국 입장에서는 확대해 나가는 노력을 해 나갈 겁니다.

남운선 위원 국장님, 수요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저는 드는데 사람이 다니기 때문에 길을 만들기도 하지만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다니게도 하거든요. 그렇게 생각을 하시면 북부하고 남부의 격차는 결코 줄어들지 않을 거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도 보면 이게 북부 쪽에 단체 지원하는 사업은 또 별도로 편성해서 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북부 쪽은 특별히 또 배려해서 하는 사업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말씀드리면 플랫폼 노동자에 대해서는 저희가 올해 12월 19일이나 20일쯤에 지금 계획하고 있는데 별도 포럼도 할 거고요. 내년도에 제도개선이라든가 도의 역점사업으로 좀 연구해서 저희가 각종 사업을 한번 펼쳐볼 계획입니다.

남운선 위원 지난 6월에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추정한, 뭐 서치를 했겠죠, 그냥 어림잡아 한 건 아니고. 플랫폼 노동자가 47만~54만이라고 이렇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이거보다 더 많을 것이다 해서 100만 정도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만약에 토론회나 이런 걸 하신다면 구체적으로 이분들한테 좀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즘 잘 아시겠지만 노동자로서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도 많잖아요. 그것을 경기도에서 잘 보듬을 수 있는 그런 방안까지 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그래서 저희가 포럼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현재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한, 그러니까 산재라든가 퇴직금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플랫폼 노동자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보호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제도적으로 좀 신경을 써서 중앙정부에 건의도 하고 그런 부분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 광명의 김영준 위원입니다. 질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요. 실장님! 실장님께…….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김영준 위원 경제실장님. 경제노동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김영준 위원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김영준 위원 실장님은 예산편성지침을 받으셨습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예산편성지침은 저희가 책자로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김영준 위원 그렇죠. 제가 오전 질의에서 요구자료 했었는데 이게 다 있는 것 알거든요. 아는데 본 위원이 요청한 요구자료는 경기도 도지사로서 경기도정을 이끄는 본예산의 대부분을 준비하도록 지침을 주는, 도지사가 어떠한 지침을 주었느냐 그것을 내가 요청한 겁니다. 그런데 아직도 안 오고 있고 올 리도 없고 올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경제실장께 묻겠습니다. 지금은 예산심의를 하는 시기이지 행정감사를 하는 시기는 아닌데 지금 여기 경제실에서 올라온 증액까지 희망하는 상임위에서 토의한 내용 보면 굉장히 많은 내용들이 사업성을 안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이 보여요, 솔직히. 그 종류는 많은데 뭐 예산 합쳐서 큰돈은 안 듭니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데 사실은 하나하나가 예산심의할 때는 중요한 돈이고 또 세금이고 우리 국민들의 어떤 피와 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봤을 때 우리가 예산심의를 하면서 어떤 지침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했느냐는 중요한 것이죠. 그런데 지금 경제실에서 올라온 내용 속에 예산편성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게 생각보다 많아요, 본 위원이 보기에는. 예산편성지침, 여기 자체에 딱 큰 책으로 잘 나와 있데요. 12페이지 보면, 이미 머릿속에 다 있으시겠죠, 전문가들이시니까. 3번에 사전절차 미이행사업 예산심의 배제. 사전절차 미이행사업 예산심의 배제라고 했는데 사전심의 없이 들어온 것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고요. 다음 5번에 보면 신규사업은 페이고 원칙을 의무화해라. 페이고 없는 것도 보이고요.

○ 경제실장 오후석 페…….

김영준 위원 또 하나 더 들까요? 편성지침 6페이지 보세요.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및 효율적 재정운용 민선7기 도정원칙 구현. 여기에 이제 내용이 좀 나오죠. 두 번째 반복적 불용사업 및 연도별 투자계획에 따라 관성적으로 편성되는 계속비사업 등에 대한 검토를 강화, 실 집행가능액만 계상, 불용 및 이월 최소화. 이게 명확한 지침이고 경기도 도지사의 이번 세출에 대한 편성 기본방향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경제실에서 내놓으신 세입ㆍ세출안 설명서 54페이지, 55페이지 보시면 지산및 사업공모라고 돼 있죠. 지산및 사업공모에 대해서 경제실장님 잘 아시죠?

○ 경제실장 오후석 …….

김영준 위원 지산및. 아, 정정하겠습니다. “지산맞”이라고 돼 있네요. “지역별 산업수요의 맞춤인력 양성프로그램 등 고용창출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여기에 보면 고용노동부의 특화된 사업으로서 지산맞사업을 계속 추진해 왔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새로 20년도 예산안으로 17억 600만 원이죠? 그것을 신청해 놓고 있고. 도비가 알다시피 49억 2,000만 원. 아, 정정하겠습니다. 4억 9,200만 원. 맞습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러면 균특에서 들어오는 국비하고 도비 매칭으로 해서 이 사업을 하겠다는 건데 기존에 이 부분이 진행된 사항을 좀 더 깊이 있게 보면 제대로 진행이 된 것 같지가 않아요. 불용사업이 굉장히 반복되고 있어요. 알다시피 2016년도에 불용사업으로 추경 증감해서 감액을 18억 4,100만 원 했고요. 2017년도에도 마찬가지로 거의 그 비슷한 수준이었고, 2018년도에 감액으로 30억 정도를 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다시 또 19년도에 추경을 1억 8,500 감액하는 거잖아요, 대략.

○ 경제실장 오후석 존경하는 김성수 위원님, 잠깐만 설명드리면요.

김영준 위원 네, 설명 한번 해 보세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이것은 국비하고 같이 해서 매칭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저희가 예산을 수립할 때는 국비 가내시액에 맞춰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실제 내려온 국비가 감액이 되면서 저희가 거기에 매칭해서 도비를 했기 때문에 감액이 된 거지 이 예산을 저희가 100% 다 소진한 겁니다. 저희가 90%도 아니고 집행률 100%입니다.

김영준 위원 그러면 본 위원 생각에는 예산편성지침에 따라서 그 부분이 계속 국고에서 불용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는 사항으로…….

○ 경제실장 오후석 아니, 국고 불용이 아니라 국고에서, 자기들이 국가예산에서 국회로부터 10억을 따다가 경기도에 주겠다라고 했는데 실제 국회 예산결정과정에서 8억이 된 겁니다.

김영준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은 알겠어요. 그 부분은 알겠는데 이렇게 계속 불용, 불용, 불용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연도별 단년도사업이 계속 반복이 되고 있는 것이잖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 경제실장 오후석 그것은 저희가 내시가 확정이 되면…….

김영준 위원 본인들의 책임이 아니라 하더라도…….

○ 경제실장 오후석 내시가 확정이 되면 저희가 추경에서 거기에 따라서 도비나 이런 걸 감액해서 예산을 맞추는 겁니다.

김영준 위원 그것은 알겠다니까요. 그것은 당연히 알겠는데 예산편성지침에도 맞지 않는 것을 계속해서 우리가 받아야 되는 거냐고. 계속 편성해야 되는 거냐고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편성을 안 하면 국비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김영준 위원 아니, 지금 내가 시간이 다 돼서 질문을 좀 삼가겠습니다마는. 딱 답은 하나예요. 일자리 창출사업이니까 당연히 우리가 편성해서 하면 좋아요. 그런데 그 부분이 우리의 책임이 100%가 아니다 하더라도 연도별로 계속 불용으로 가고 있어요. 이런 부분은 편성지침에도 맞지 않고 도지사 지침에도 맞지 않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이게 불용이 아니라 추경 삭감에서 조정해서 끝낸 거지 저희가 연말에 가서 불용해서 돈이 없어지고 하는 게 아닙니다. 추경에서 이미 가내시가 확정되면 저희가 1회 추경에서 확정된 액수에 맞춰서 예산을 확정하는 겁니다.

김영준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도 여기 경제실에서 분명히 이 편성에 대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계속해서…….

○ 경제실장 오후석 좀 더 저희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우리 탓은 안 하고 계속 그쪽 탓만 하면 안 되는 것이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결론은 하나예요. 우리가 경기도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일자리 창출하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하는데 그게 편성지침과 원칙과 기준에 맞느냐 안 맞느냐. 그 부분은 우리가 우리 내부의 문제로 가는 것이죠. 그러니까 앞으로 보면 이런 부분들이 경제실뿐만 아니라 다른 데도 보일 텐데 공정하고 신뢰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예산이 수립되어야 된다는 것이 원칙이거든요. 그러면 그 범위가 어디까지냐는 하나의 규정이고 기준이고 그것은 규칙으로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좀 부족한…….

김영준 위원 그러니까 그런 근거 없는 거 쉽게 내놓지 않았으면 좋겠고. 경제실에서 많은 부분들이 경제실 해당 소관 상임위 하면서 증액으로 올라온 것을 여러 군데 볼 수 있어요. 그 부분도 저희 위원들이 심도있게 봐서 일부 필요한 것들은 감액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일단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존경하는 김성수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가 예산편성지침에 맞도록 예산을 잘 세우도록 더욱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질문 길었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이시죠. 방금 전에 질의하신 위원님은 김성수 위원님이 아니고 김영준 위원님이십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아, 죄송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죄송합니다, 위원님. 제가…….

○ 부위원장 이나영 다음은 박세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세원 위원 화성 출신 박세원입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겠는데요. 경제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박세원 위원 이례적으로 113억인가요? 이거 시원하게 막 품목도 엄청 많은데 그게 동의를 하셨네요? 증액. 예산, 상임위에서요.

○ 경제실장 오후석 어떤 말씀…….

박세원 위원 증액 부분이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 다 부동의, 100% 부동의했습니다.

박세원 위원 죄송합니다. 그럼 저희 자료가 오타인가 보네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죄송합니다.

박세원 위원 아니, 여기 오타인가 봐요, 자료. 여기 동의로 돼 있어서. 그래서 저는 이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부동의하셨다는 거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도 전체적으로 제가 알기로도 자치행정국 빼놓고는 다 부동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런데 왜 동의로 돼 있지? 알겠습니다. 그건 확인해 보고요.

그다음에 197쪽 학생복 디자인개발 보급 활성화사업. 이건 경제실에서 아주 잘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저도 킨텍스에서 하는 거 가봤거든요. 그런데 제가 또 소속 상임위가 교복을 다루는 교육행정위원회예요. 그런데 우리가 지금 교복이 무상으로 지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중고등학생들한테? 그런데 안타깝게도 80%가 5대 메이커, 그러니까 우리 흔히 말하면 대기업은 아니라고 하는데 5대 메이커가 지금 독점을 하고 있어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래서 그날 제가 패션쇼를 보고 좀 느낀 게 학교운영위원회나 학부모회 임원들 있잖아요? 그런 분들을 한번 교복을 선정하기 전에 모시고 그런 걸 보여주면 중소기업들한테, 섬유협동조합에 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도 노력을 하고 있고요. 교육청하고 협조를 해 가지고…….

박세원 위원 아니, 교육청은 별로 노력을 안 해요. 그래서 내가 여쭤보는 거거든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학교별로 원단이나 홍보물 자료를 갖고 돌아다니면서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위원 아니, 패션쇼 이런 걸 좀 확대해 보실 생각은 없으신가 물어보는 겁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홍보는 열심히 하는데 실질적으로 학부형들의 참여도를 강제할 수 없는 거라서 홍보를 더욱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제가 좀 이거 교육청하고 협조를 해서 홍보를 열심히 해 가지고 우리…….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러고 있습니다, 교육청하고 같이 협조해서.

박세원 위원 패션쇼도 권역별로 좀 해 보시고 이래서 우리 중소기업들 있잖아요. 영세한 섬유 중소기업들 좀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리고 혹시 리빙랩이라 아시나요, 리빙랩? 들어보셨나요, 리빙랩?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들어는 봤습니다.

박세원 위원 경기도에서는 리빙랩 사업을 혹시 하시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지금 100%는 아니지만 저희가…….

(경제실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제가 좀 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제가 검색해 보니까 따로 리빙랩 관련해서 사업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라고 들어보셨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들어봤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게 아마 산업부 직속기관 같은데 여기서 제 옆 지역구인 화성 동탄2신도시에 화성시랑 해서 리빙랩 실증사업을 위해서 올해 말에 이것을 개소합니다, 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박세원 위원 거기를 선전하는 게 아니고요. 이것은 리빙랩 사업이라는 게 우리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만들고 실제 환경에서 이게 진짜 사용할 수 있나 이런 것의 테스트를 대신 해 주는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지금 경기도 남부권이나 이런 데 잘 없으니까, 이게 화성에 있지만 이걸 경기도 남부권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같이 좀 고민해 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어떤 내용인지 좀 더 저희가 파악을 해서 저희랑 매칭시킬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있는가를 찾아보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그러면요, 제가 개소식 때 12월 중순에 하는데 우리 실장님을 꼭 초청하라고 하겠습니다. 시간 되면 좀 와주십시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박세원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박세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군장병 지역화폐 발행지원은 어느 부서입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 경제실 소상공인과입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군장병이면 경기도 소재 부대에 근무하는 장병을 뜻합니까, 경기도 출신이 군대 간 걸 뜻합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경기도에 소재한 군부대의 장병을 의미하는 겁니다.

성준모 위원 몇 명 정도 예상합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 한 5만 명 정도를 대상으로 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러면 5만 명이면 1인당 얼마 정도 지원이 되는 거예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시군마다 좀 틀리겠지만 맥시멈 50만 원 정도인데 평균은 아마……. 아, 저희가 맥시멈 50만 원은 그대로 두는데…….

성준모 위원 아니, 군장병 지역화폐 발행지원인데 1인당 50만 원이요?

○ 경제실장 오후석 그것은 맥시멈을 얘기하는 거고요. 실질적으로는 아마 저희가 개별 군장병별로 매월 한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쓸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 도 지원금액이 얼마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인센티브 10%만 지원을 하는 겁니다. 사실상 시군에서 지원하는 것이…….

성준모 위원 아니, 그것은 지금 여기 예산에 없는 거잖아요. 8억 원이면, 지금 자료에 산출내역을 보니까 7억 2,000만 원을 5만 원으로 나누면 1만 4,400원꼴입니다, 1인당.

○ 경제실장 오후석 실제적으로 5만 명이 다 발급받을 거라고 생각은 안 하고요.

성준모 위원 그러니까 5만 명을, 아니 이 산출내역에 근거하면 1인당 1만 4,400원꼴입니다. 그렇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거 뭐 50만 원을 지원하신다 그래?

○ 경제실장 오후석 아, 그게 아니라 50만 원 한도를 설정할 거라는 겁니다. 인센티브 받을 수 있는 매월 50만 원 한도까지…….

성준모 위원 실장님, 지금 이 금액 8억 가지고는 5만 명을 지원할 수가, 나누기로 하면 바로 나오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위원님, 일단은 1인당 지원하는 것은요. 개인이 맥시멈으로, 아니 그런데 저희가 평균 1인당 한 10만 원 정도 받을 거라고, 쓸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10만 원이면 1인당 매월 1만 원 정도의 인센티브를 받는 거고 그중에서 6,000원은 도에서 제공해 주는 겁니다.

성준모 위원 아니, 그래서 실장님, 10만 원을 쓴다고 가정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추계를 낼 거는 5만 명이 지금 도내 장병으로 근무하고 있으면 5만 명 나누기 7억 2,000을 해야죠. 그래야 이게 산출이 되는 거지 그렇게 하면 1만 4,000원 꼴로 나오는 겁니다, 1인당.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거는 장병들이 돈을, 그걸 사야만이 되는 것이고. 정확한 건 나올 수가 없죠.

○ 경제실장 오후석 그러니까 5,000명이 되면 14만 원이 되는 겁니다. 5,000명이 발급을 받으면, 10분의 1이 발급을 받으면, 연간.

성준모 위원 뒤에 담당 과장님, 지금 실장님 말씀이 맞습니까? 사용 5,000명이 하든, 1,000명이 하면 그럼 500만 원씩 쓰겠네요?

○ 경제실장 오후석 1,000명이 지원받으면 연간 구매한도가 월 50만 원이니까 연간 600만 원의 10%면 1인당 맥시멈으로 받을 수 있는 거는 연간 60만 원입니다.

성준모 위원 아니, 장병이 월간 얼마씩 쓸 수 있다고 그 돈을, 그 사용액이 적으면 한도가 있잖아요. 우리 실장님이 정확한 개념이 안 서시는 것 같습니다. 이 7억 2,000은 5만 명을 나눠서 주는 거고 인센티브를 좀 더 주는 겁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 인센티브는 장병당 똑같아요. 월 사용할 수 있는 장병들 월급이 얼마인데 한 달에 얼마씩 쓴다고 그런 말씀을 하세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장병들이 월 지역에서 나와서 쓰는 돈이 휴가를 일주일에 한 번씩 나온다, 일과 이후에요. 그랬을 때 저희가 월 10만 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거는 따로 좀 더, 시간관계상 따로 하고요. 두 번째로 비정규직 휴가지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정규 노동국이죠?

○ 노동국장 류광열 노동국장 류광열입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신규사업으로 5억 원을 책정하셨죠?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성준모 위원 그런데 여기 자료를 보니까 비정규직 노동자 1,600명 5억을 하면 1인당 한 30여만 원 지원 정도 되는 거죠?

○ 노동국장 류광열 총 40만 원이고요. 노동자가 15만 원 그다음에 저희가 적립지원금이 25만 원입니다. 그래서 40만 원입니다.

성준모 위원 아니, 그런데 이런 정책을 하시면 1,600명 정도 비정규직 노동자가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나누면 한 50명 정도, 한 시군에. 50명이면 수원 같은 100만이 넘는 데 50명 정도 선정돼서 받는 거에 대해서 이 정책적인 효과가 과연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일단은 비정규직 대상자고요. 특수고용 형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한 1,600명을 저희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선정을 하려고 그러고요.

성준모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1,600…….

○ 노동국장 류광열 시범사업으로 우선 한 겁니다. 그래서 평가해서 저희가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성준모 위원 네, 계획. 일단 선정의 형평성에 좀 문제가 있을 소지가 있어 보여서 질문드렸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그래서 저희가 평가위원회 구성할 겁니다.

성준모 위원 마찬가지로 지금 또 한 가지……. 조금만 더,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이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 추진은 어느 부서죠?

○ 노동국장 류광열 노동국입니다.

성준모 위원 이거는 공공기관과 함께하라는 뜻은 기초단체에 있는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이나 이런 단체를 뜻하는 거겠죠?

○ 노동국장 류광열 아닙니다.

성준모 위원 그러면요?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노동국이 7월 1일 출범하고 나서 민간단체나 시군하고 협의를 하는데요. 시군에 사실상 노동 전담직원 하나 없는 시군도 많습니다. 그래서 시군의 역량과 관심을 높여야 되겠다라는 차원에서요. 시군의 공모사업을 시군이 직접 신청하도록 하고요. 시군이 혼자 신청하는 게 아니라 관내에서 가장 어떤 노동현안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노동단체들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노총이 될 수도 있고 비정규직센터가 될 수도 있고 각종 시민단체들이 있습니다, 이 노동 관련된. 그래서 시가 중심이 돼서 시에서 신청하는 형태로 해서 저희가 시의 관심과 또 노동단체들과의 네트워킹을 시 차원에서 저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상을 한 겁니다.

성준모 위원 대개 큰 지자체는,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이 있는 지역은 아마 이런 큰 단체가 선정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는 사업의 성격이라든가 이런 걸 좀 보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기존에 지금 다른 형태로 진행하는 민간노동단체나 노총이 주는 사업도 있고요. 그런 사업들을 평가를 좀 하려고 그럽니다.

성준모 위원 혹시 이런 큰 단체가 무슨 사기진작 차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한다는 그러한 사업내용으로 하시면 시군에서 다 지원하고 있으니까 이런 경우는 굳이 일회성으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위원님이 아주 가장 저희한테 필요한 말씀,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그런 행사 성격이 아니고요. 시군의 노동현안을 풀어나가는 문제에 좀 방점을 둬서 저희가 시군에 평가를 해서 선정을 할 계획입니다.

성준모 위원 아마 꼭 내년도에 똑같은 질문을 하시고 내년도에도 편성되면 그 부분은 국장님이 공모에 잘 대처하시고 선정을 잘 하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도 단순 행사가 아니라 정말 시군에서 우리 노동국 입장에서도 시군의 노동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선정하도록 그렇게 꼭 진행시키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성준모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저희가 시작한 지 1시간이 훨씬 넘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한 10분 동안 저희가 휴식을 좀 갖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0분간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21시58분 회의중지)

(22시13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이나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경제실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경제실장입니다.

이원웅 위원 경기도공예품대전 개최 및 우수공예품 판로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공예품은 미술품이죠? 공예품 미술품 아닌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예술품입니다.

이원웅 위원 미술품, 예술품. 그렇게 되어 있죠? 그런데 문화재단에서 하는 아트경기 사업도 있지 않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아트경기도 미술품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신진작가의 어떤 지원 사업인데 비슷한 취지 그리고 비슷한 내용들 아닌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비슷한 내용입니다만 공예품은 아직까지도 공예산업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산업이라고 하면 상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들인데 공예품도 상품이고 사실은 미술품도 상품이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거래되는 것들. 그런 면에서 보면 굳이 둘로 나눠서 지금 경제실에서 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도 좀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 문화체육관광국 쪽에서 하는 미술품 중에 공예품이 일부 포함이 되긴 하는데 아직까지는 공예는 산업으로 분류가 되고 있기 때문에 경제실…….

이원웅 위원 글쎄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공예품을 어떤 산업적 상품으로 보기보다는 예술품으로 보잖아요? 공예품을 생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미대 출신 아닌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꼭 그런 건 아니고요. 예를 들면…….

이원웅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고민해서 한쪽에서 사업을 맡아서 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학생복 디자인개발 및 보급 활성화 사업이 있는데 학생복을 생산하는 메이저 회사들이 있고 그 회사들이 아까 들어보니까 한 5개쯤 되는 것 같습니다. 맞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이 사업은 소규모 생산업체들에 대한 지원 그리고 교복의 어떤 다양화 그리고 경쟁을 통해서 가격의 하락을 꾀하는 사업인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저희가 경기도에 소재한 섬유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그로 인해서 채택되는 교복보다는 기성 메이커들의 가격을 하락하는 효과가 더 큰 게 현실입니다.

이원웅 위원 아, 그래요? 그런데 학생복 보급 활성화 취지에 대한 부분은 인정을 좀 하고 수긍이 가는데 디자인개발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좀 해 봅니다. 왜냐하면 디자인이라는 것은 생산업체가 하는 일들이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니까 디자인 의뢰해서 생산한다고 하면 그런 구조가 적절한가라는 생각, 예를 들면 지나친 시장경제 개입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우월한 디자인을 갖고 있지 않으면 현재 기성 메이커들의 디자인을 따라가기가 힘들고…….

이원웅 위원 예를 들면 좀 지나친 상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 앞에 보이는 TV 모니터 디자인을 경기도가 해서 삼성이나 LG에 생산 의뢰하는 것하고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좀 지나친 상상일 수도 있겠지만. 해서 제가 보기에는 학생복을 다양화하고 그리고 경쟁을 통해서 교복 값을 인하시킨다라는 취지는 좋지만 디자인개발까지 경기도가 하는 것은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은 좀 듭니다.

그리고 뒤에 보면 도내 섬유기업의 내수시장 확보를 통한 중장기적 안정적 매출기반 확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 지금 산업 관련돼서 도내 산업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려고 하는 목적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맞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좀 해 봐요. 경기도 내의 어떤 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들이 한국 내, 국내에 지역 간 대립을 유발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좀 합니다. 예를 들면 충청도하고 경기도하고 경쟁이 될 수도 있겠어요. 해서 한곳으로 몰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좀 듭니다. 실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 경기도 내에 특히 섬유 관련돼 있는, 특히 니트라든가 편직물 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50%가 수도권에, 경기도 내에 소재한 기업입니다.

이원웅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릴 말씀은 뭐냐면 경기도 내의 산업시설에 대한 지원이 바람직하기는 하겠지만 이게 지나치게 되면 지역 간 경쟁으로 되어서, 예를 들면 경기도하고 충청도 또는 경기도와 강원도 간의 지역 간 경쟁, 지나친 경쟁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좀 해 봅니다. 물론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지나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좀 말씀드렸던 겁니다.

또 하나는 전통시장과 관련된 사업들을 좀 볼게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2억 6,000 그리고 전통시장 정책추진 역량강화 1억 1,000 그리고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전통시장 사회복무요원 지원사업, 전통시장 안전확충 그리고 도에서 하는 전통시장 안전확충 이런 사업들이 있는데 목적은 전통시장 활성화이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런데 이 사업들이 한곳에 다 들어가기가 어렵죠? 한 시장, 전통시장에 이 모든 사업들이 다 진행되기가 어렵죠? 형평성을 위해서.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모든 시장이 아니라…….

이원웅 위원 한 시장에 이 사업들. 모든 사업이 한 시장에 다 진행되기가 어렵지 않나 이런 건데요. 형평성 문제도 그렇지 않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공모를 통해서 저희가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장마다 특성이 있고 이미 노후전선 정비사업이라든가 안전확충을 한 시장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좀 취약한 시장들을 저희가 선정을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래서 제가 어떤 생각이 좀 드냐면 이런 사업들이 한 시장에 하나씩 시행이 되면 과연 전통시장이 살까라는 의문이 좀 들어요. 예를 들어서 실장님께 질의하면 이 사업 하나가 시행이 되어서 시장이 활성화된 사례가 있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수원 같은 경우에는 못골시장이라든가 지동시장이라든가 많은 시장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활성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러니까 수원 시장 아까 어디를 말씀하셨죠? 먹골시장이요?

○ 경제실장 오후석 못골시장.

이원웅 위원 목골시장이요?

○ 경제실장 오후석 못골.

이원웅 위원 못고을이요?

○ 경제실장 오후석 못골.

이원웅 위원 네, 알겠습니다. 못골시장이 활성화되었다고 하는데 거기에 시행된 사업이 어떤 사업이었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여러 가지 사업들이 종합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현대화도 들어갔고 노후전선, 안전확충 다양한 내용들이 시행이 됐습니다.

이원웅 위원 제가 드리려고 했던 말씀은 어떤 것이었냐면 어떤 전통시장에 대한 개별 사업들이 형평성을 위해서 한 시장에 하나씩 들어가 있을 때 효과나 성과가 나타나기가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 그렇게 해서 전체적인, 종합적인 그림을 그려주는 것이 우선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좀 해 봅니다. 시간상 추후에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원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신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일본 경제보복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한 추경 326억의 사용처 자료를 요구해서 받아봤는데 원만하게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고 사료돼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채신덕 위원 간단하게, 이게 시간이 너무 짧아서. 실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뭐 보완, 2020년도에는 그러면 어떻게 또 예산을 운영해야 되는가 뭐 이런 것 짧게 한 30초만 얘기하시죠.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 수출규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략 수립되는 대로 저희가 중점적으로 지원해야 될 대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소재품 국산화 연구개발사업은 3년간 300억을 투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100억을 저희가 추가로 확보를 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사업은 지금 올해에도 예산이 섰고 내년에도 예산이 섰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글로벌기업 대상으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채신덕 위원 네, 하여튼 선택과 집중을 잘 하셔서……. 이거는 경제문제이기도 하지만 한일 축구경기에서 이기면 우리가 너무 좋아하고 행복지수가 높아지잖아요? 그런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본 위원은. 그런 면에서 우리 경제실에 어떤 막중한 책임이 또한 주어지는 거고 하여튼 유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경제실 하나 더 하고 갈게요. 보니까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그다음에 해양레저 인력양성 그리고 해양레저산업 이렇게 묶어서 한 번에 질문하겠습니다. 이게 첫 번째 본 위원이 좀 궁금한 게 워터웨이플러스라는 회사인가요? 자회사인가요, 어디?

○ 경제실장 오후석 수자원공사 산하의 자회사입니다. 공기업입니다.

채신덕 위원 공기업입니까? 여기가 계속 이 사업을 같이 진행한 파트너였나 봐요.

○ 경제실장 오후석 그쪽이 지금 김포…….

채신덕 위원 아라마리나.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아라마리나를 관리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아라마리나에다가 현장에 보트를 계류하고 전시하는 사업을…….

채신덕 위원 그러면 해양레저 인력양성 5억 8,000인데 이거 좀 자세히 보셨습니까, 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지금 현재 국내에서 이러한 수리나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고 있는 데가 몇 군데 안 됩니다. 그중에 하나가 아라마리나 그쪽에 정비하는 그러한 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쪽을 선정한 겁니다.

채신덕 위원 하여튼 본 위원이 나중에 백데이터를 좀 더 받아서 추후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동국 질의하겠습니다. 노동복지기금이 있어요. 그렇죠?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채신덕 위원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영준 위원님이나 여러 위원님들이 우리 예산 원칙의 1번으로 공정이라는 부분을 이야기하셨는데. 거기에 보니까 쭉 사업이 올해 한 24억 정도 신청하셨어요. 작년보다 조금 줄었네요?

○ 노동국장 류광열 4억 3,000만 원입니다.

채신덕 위원 그래서 쭉 보니까 노동자 가족 위한 행사서부터 맨 밑에 노동단체, 노동복지사업까지 쭉 열거돼 있는데 이게 보통, 밑에서 세 번째 보면 “한국노총장학문화재단 지원, 북부”라고 이렇게 써 있는 이유는 한국노총 중에 북부에 있는 데를 지원해 주는 건가 보죠?

○ 노동국장 류광열 노동국장 류광열입니다. 북부 장학재단이 별도로 있어서요. 2004년…….

채신덕 위원 남부는 없어요?

○ 노동국장 류광열 남부는 전체 보시면 장학재단이 3개가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노총 장학문화재단…….

○ 노동국장 류광열 네, 그리고 택시 장학재단 그리고 북부…….

채신덕 위원 택시노동조합 장학사업 이게 다 한국노총이에요, 아니면 다 합쳐져 있는 겁니까?

○ 노동국장 류광열 각각 한국노총 소속으로 돼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각각 다 한국노총인데…….

○ 노동국장 류광열 한국노총인데 각각의 장학재단이…….

채신덕 위원 그런데 택시노조는 보면 민주노총도 있고 한국노총도 있고 이러잖아요. 민주노총은 장학재단이 없어서 안 주는 겁니까? 시간이 없어서 빨리 대답하셔야 돼요.

○ 노동국장 류광열 한국노총입니다.

채신덕 위원 아니, 그러니까 민주노총은 장학재단이 없어서 안 주시는 거냐고요?

○ 노동국장 류광열 민주노총 같은 경우에는 민주노총본부에서 이 사업 자체를 지방자치단체나 국가로부터…….

채신덕 위원 아니, 우리 노동복지기금으로 주는데 한 쪽 노총만, 양대 노총이라고 보통 바라보잖아요.

○ 노동국장 류광열 민주노총은 신청을 안 합니다, 본부 지침에 의해서.

채신덕 위원 신청을 안 해서 안 주는 거고 신청하는 한국노총만 준다?

○ 노동국장 류광열 기금이라 하더라도 공모사업이라서요. 신청을 해야지 저희가 평가를 해서 줄 수 있는데 민주노총 같은 경우는 본부 지침에 의해서 신청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는 거는 안 받는다 해서요. 그래서 한국노총이 신청을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노동복지기금 중에 민주노총에 지원해 주는 기금은 하나도 없습니까?

○ 노동국장 류광열 1개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거는 왜 줘요?

○ 노동국장 류광열 민주노총에서 시설지원으로 현재 임차를 하고 있는데 시설지원비에 대한 거는 저희한테 신청을 해서 그 사업비에 대해서는…….

채신덕 위원 아니, 안 받는다며, 민주노총 원칙이.

○ 노동국장 류광열 그러니까 원칙은 안 되는데 재원이 부족하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또 신청을 해서 저희가 주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원칙은 안 받는 건데 돈이 모자라면 받는다?

○ 노동국장 류광열 재원부족이라든가 여건 때문에.

채신덕 위원 뭐가 좀 이상하죠? 그렇죠?

○ 노동국장 류광열 약간 좀 안 맞는 부분도 있는데요.

채신덕 위원 우리가 여기 없는 단체를 뭐라고 그럴 건 아닌데 지금 국장님 답변에 의하면 좀 안 어울리긴 해요. 원칙은 안 받는 건데 돈이 없어서 받는다.

○ 노동국장 류광열 원칙은 신청을 안 하는데요. 시설개선에 대해서는 저희한테 신청을 했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거 구체적인 자료 좀 나중에 다시 받도록 하겠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알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채신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만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 위원 성남 출신 최만식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몇 가지 물어볼게요. 직업상담사 교육훈련이, 이게 사업명세서 173페이지인데 상임위에서 삭감됐어요, 집행률이 저조하다고. 그리고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운영 지원, 사업명세서 186페이지 이것도 보면 홍보비 3억하고 플랫폼 4,000만 원 해서 3억 4,000이 삭감됐는데 이거에 대한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고. 우리가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지원 사업을 했어요, 사업명세서 188페이지에요. 그래서 올해 두 군데를 지정했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게 시군단위에서 지원규모가 어느 정도 됩니까? 이 지정을 할 때 받았을 거 아닙니까, 공모를?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최만식 위원 공모 규모가 31개 시군인데.

○ 경제실장 오후석 3개 신청해서 2개…….

최만식 위원 상대적으로 많지 않네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2개를 지정했습니다.

최만식 위원 31개 시군인데. 이게 매칭사업이라서 그렇죠, 5 대 5라고 해서. 우리가 20억 지원해 주고 시군에서 20억 매칭해서 사업을 하다 보니까 그 비용부담 때문에 공모가 저조할 수도 있겠네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최만식 위원 상권구역 지정이 되면 나름대로 상권이 활성화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해요. 이런 부분들을 시군단위에서 매칭비율 때문에 저조한 부분이 있는데 이 개선방안을 한번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지원을 보면 발행실적들만 자료를 저희한테 줬어요. 저희는 바라는 게 이런 실적보다 효과 검증, 우리 성남시 같은 경우가 예를 들어서 매출이 20% 증대했다, 지역화폐에 대한 인지도가 79.5% 상승했고 만족도 또한 60.4% 증명된 바 있다라고 제가 5분발언 때 한 적이 있어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최만식 위원 그런 부분들을 주셔야지 지역화폐 발행 부분 사업이 보다 더 활력을 갖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더불어서 최근에 국회에서 제로페이사업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가 됐어요. 그러면 제로페이를 연동시킬 건데 제가 그때도 5분발언 때 “제로페이 등과 같은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및 수수료 감면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그때 드렸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들을 지금 하고 계신지.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제로페이와 연동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민을 하는데 제로페이는 모바일 기반입니다. 그런데 한계는 뭐냐 하면 제로페이를 쓰게끔 하기 위해서는 제로페이를 사용하는 스캐너가 설치가 되어 있어야 되는 문제가 있고 이게 가입을 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금 신용카드 기반으로 하는 거는 BC카드만 쓸 수 있는 데는 아무 데서나 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맹을 하지 않고도 제로페이까지도 확장할 수 있는 그러한 방안을 고민하고는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하여튼 잘 찾아보시고. 그리고 사업명세서 193페이지 보면 노후공단 재정비 지원 성남일반산단 재생사업이 있어요. 이건 절차를 다 거쳤나요? 예를 들어서 산단심의위원회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이런 회의들 절차를 다 거치고…….

○ 경제실장 오후석 성남…….

최만식 위원 일반산단 재생사업.

○ 경제실장 오후석 성남일반산단. 지금 절차를 다 거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절차를 거친 게 확실해요?

○ 경제실장 오후석 지금 저희가 2019년 1월 달에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 수립 고시를 성남시에서 고시를 했습니다.

최만식 위원 이게 회의가 제가 알기로는 거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 회의에 들어가시는 분이 조광주 위원장 아니에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런데 조광주 위원장 얘기는 회의가…….

○ 경제실장 오후석 조광주 위원장님이 그 지역 의견을 충분히 들었는지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조광주 위원장님이 통과를 시켜주셨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래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최만식 위원 절차를 제가 확인해 본 거였고. 그다음에 최근에 판교 자율주행모터쇼를 했어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최만식 위원 이 부분도 지금 8개 업체가 입주돼 있죠? 저희 판교자율주행센터에.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입주해 있습니다.

최만식 위원 입주해 있는데 이게 성남 판교에서도 자율주행 관련된 기업들이 꽤 됩니다. 그렇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최만식 위원 사실은 이 사업을 원래 성남하고 경기도랑 같이 하기로 했다가 결국은 회의도 몇 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 경제실장 오후석 쇼는 그렇고요…….

최만식 위원 성남은 빠졌어요.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사실 성남 판교에 입주한 자율주행 관련된 업체들을 위해서도 이건 지자체 대 이런 것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자율주행 사업과 관련된 부분인데. 그 부분은 성남에 있는 업체들도 같이 자율주행모터쇼라든지 이런 것들이 같이 참여함으로 인해서, 사실 이런 것들이 더 자율주행사업 관련돼서 모티브가 돼서 더 커질 것 아니겠습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최만식 위원 그런데 이게 경기도만의 사업으로 끝났다는 부분이 좀 아쉽다.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이 사업을 하면서 예산을 성남시와 안 섞었다뿐이지 성남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같이 유도를 하면서 하고 있는 겁니다.

최만식 위원 그래서 하여튼 시간 다 됐으니까 성남의 입장은 이왕이면 경기도하고 같이 해서 윈윈 했으면 좋겠다라는 이런 의견을 주시니까 참고하셔서 내년도부터 사업할 때 반영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최만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애형 위원 안녕하세요. 자유한국당의 이애형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님이 궁금해 하시는 지역화폐에 대해서 저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장님,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저희 경기도의 지역화폐 발행종류가 카드형 플랫폼이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기본이 카드형이 대부분이고 일부 4개 시군이 지류하고 모바일을 섞어서 쓰고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러면 이게 카드형 플랫폼 운영대행사가 있을 것 같은데 그 대행사 이름이 어떻게 되죠?

○ 경제실장 오후석 코나아이라고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코나아이라는 대행사를 통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사용자가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코나아이 계좌에서 BC카드사를 통해서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을 정산해 주고 체크카드 수수료를 받는 형식으로 코나아이가 운영되고 있는 거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런데 우리가 금액을 만약에 코나아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가 일괄적으로 시군에서 먼저 코나아이에게 돈을 다 지급을 해 주잖아요. 그럼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돈에 대한 보증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지금 현재 저희가 시군에서 제공한, 지급한 돈의 8%에 대해서 보증보험이 들어져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8%라고 그러면 굉장히 작은 금액 아닌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작은 금액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보완책을 강구 중입니다.

이애형 위원 시군간담회 의견에서는 지금 굉장히 지급보증 문제 때문에 굉장히 의견을…….

○ 경제실장 오후석 마이크가 꺼졌습니다.

이애형 위원 시군간담회에서 의견으로 지급보증 문제 때문에 이런 방식이 아닌 지금 김포에서 하고 있는, 직접 BC카드에 그때그때 시군에서 금액을 전달하는 방식을 의견을 제출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에 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경기도에서는 어떤 대책을 갖고 있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요. 지금 일부는 보증보험으로 확보를 하고 있고. 그런데 사고가, 만약 이 업체가 돈을 갖고 갔다 이런 문제가 생기면 거기에 대한 100%, 저희가 대책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애형 위원 저는 그런 문제도 돈에 관한 한은 안전하게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도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실장님, 그거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볼 필요는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지금 같이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리고 우리가 점점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잖아요.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때문에 점점 어쩌면 이거에 대한 시장이 커질 수 있어서 한 번 터지면 굉장히 큰 사고가 될 수 있으니까 정말 심사숙고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또 하나 여쭙는 거는 우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는 일자리사업 추진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금년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한 2% 달성이 아주 불투명한 상황이에요. 그런데 도민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은 경제활성화 정책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런 상황에서 경제실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이 경제활성화 정책하고 연계돼서 정책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아까 존경하는 김은주 위원님이 일자리에 대해서 질문했을 때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 교육을 시켜 일자리로 연계시키거나 민간에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답변하셨습니다. 그런데 경제실에서 하고 있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 살펴보니까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이 있고 또 하나는 전통시장 화재 안전요원 배치 지원사업 중에 거기서……. 아, 전통시장 화재 안전사업 중에 요원 배치 지원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를 보면 보통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이 10개월 단기 일자리이고 또 전통 화재 안전요원 배치 지원 사업도 10개월에 해당하는 굉장히 단기사업인데 어떻게 교육을 시켜서 이 사람들을 일자리로 연계시킬 수 있는지 한번 방안을 말씀해 주십시오.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같은 경우에는 이분들이 제대로 된 직장에 들어가서 일할 수 있게끔 저희가 징검다리 매니저를 두고 이분들이 경력을 형성할 수 있는, 예를 들면 공공분야에서 취업 연계해 가지고 인턴이 미리 경험을 쌓는다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실제 여기에서 쌓은 경험을 갖고 정규직에 취직할 수 있게끔 그렇게 연결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니저가 뭘 교육을 받았고 그 교육받은 것을 갖고 어떤 직종에 취직이 가능한지를 계속 폴로 업(follow up)을 해 줍니다.

이애형 위원 지금 현재 그들이 일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지금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은 어디가 있죠?

○ 경제실장 오후석 주로 저희가 킨텍스, 문화의전당, 저희 산하기관들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산하기관에서 이거를 빌미로 해서 그냥 직원 늘리기 이런 술수가 아닌지 약간의 의심이 듭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꼭 그런 건 아니고요. 저희가…….

이애형 위원 그거는 본 위원이 생각하는, 본 위원이 오해하는 여지고요. 본래의 목적에 맞게끔 내년에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제가 보니까 이 사업이 오래되진 않았어요. 그렇죠? 지난해부터 했던 것 같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현저한 결과가 나온 것 같지는 않고 여기 자료를 보니까 지금 현재 한 28명 정도가 취직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내년에는 이로 인한 교육을 시켜서 제대로 된 일자리로 연계되는 정말 중요한 사업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추적해서 사후 계속 보완을 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애형 위원 질의 마치셨습니까?

이애형 위원 네.

○ 부위원장 이나영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실장님, 제가 봤더니 푸드트럭 활성화 지원사업이 올해 5억의 예산을 세웠다가 2020년도에 1억으로 줄었어요.

○ 경제실장 오후석 어떤 사업.

정윤경 위원 푸드트럭 활성화 지원.

○ 경제실장 오후석 푸드트럭 활성화 사업이요? 네.

정윤경 위원 왜 이렇게 줄었죠? 삭감했죠? 올해 사업이면 지금 계속해서 권장해 나가고 해야 되는 그런 사업일 텐데 4억이라는 예산이 삭감됐어요. 그리고 여기 목적에 보면 공유주방 운영이라고 들어있는데 원래 애당초 2019년도에도 공유주방에 대한 얘기가 있었던 건가요, 아니면 이번에 공유주방을 집어넣은 건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이번에 처음 집어넣은 겁니다.

정윤경 위원 그렇죠? 그럼 왜 이렇게 된 거죠?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 저희가 푸드트럭 같은 경우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왔습니다만 이게 처음에는 반짝 좀 인기가 있더니 요새 인기가 많이 시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업과 관련해서 일단은 푸드트럭 운영자들도 많이 줄어들었고 저희 사업에 대한 신청도 저조하고 그러기 때문에…….

정윤경 위원 아니, 1년 하신 거잖아요? 2019년도 처음, 올 한 해.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푸드트럭 지원사업은 그렇지만 푸드트럭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에서도 직접 푸드트럭을 입점을 시키고, 남경필 지사 때부터 굉장히 다양하게 노력은 해 왔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왜 이렇게 삭감을 했냐는 질문을 하는데 대답이 왜 자꾸 정확하게 안 나와. 그다음에 금융취약계층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도 예산……. 아, 이게 아니구나. 어디 갔지? 경기 취약 소상공인 자금 지원 예산도 10억 원 가까이가 줄었어요. 이 사업은 왜 이렇게 삭감됐죠, 28억 원에서? 지금 제가 왜 물어보냐 하면 푸드트럭 활성화 지원사업이나 경기 취약 소상공인 자금 지원 사업이나 계속해서 더 활성화시키고 해야 되는 사업인 것 같은데 지금 예산이 많이 삭감됐기 때문에 물어보는 거거든요.

○ 경제실장 오후석 경기 취약 소상공인 자금 지원은 경기신보에 출연금 나가는 거거든요.

정윤경 위원 그런데 지금 사업내용도 2019년도 추진실적을 보면 많이 했거든요, 정상 추진됐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지금 실적도 좋고 열심히는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예산을 이렇게 많이 한꺼번에 삭감을 하면 어떻게 되는 거죠?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 저희가 재정여건상 좀 어려운 점도 있고요. 그동안에 저희가…….

정윤경 위원 도의 재정여건이요?

○ 경제실장 오후석 도의 재정여건이기도 하고요. 지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 저희가 공격적으로 자금 지원을 하다 보니까 과도한 손실 확대 우려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어서…….

정윤경 위원 그런데 너무 많이 한꺼번에 확확 줄어버리니까. 올해연도 사업인데 10억짜리가 5억으로 줄고…….

○ 경제실장 오후석 28억이…….

정윤경 위원 5억짜리가 1억으로 줄고 28억짜리가 10억으로 줄고 이런 것들이 너무 사업의 일관성이 없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영세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이거는 또 많이 늘었어요, 외려.

○ 경제실장 오후석 금년도에 가입하신 분들을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1년 치를 지원해야 되고요.

정윤경 위원 그렇죠.

○ 경제실장 오후석 내년에 신규가입자들을 위한 지원예산을 세운 겁니다.

정윤경 위원 19년 가입자 잔여 장려금 지급대상이라는 건 무슨 뜻이에요?

○ 경제실장 오후석 올해 저희가 신청하신 분들 예산을 세울 때 올해 7월에 가입했으면 내년 6월까지면 1년 치 예산을 반영했어야 됐는데 저희가 6개월 치만 반영을 했기 때문에 잔여예산 6개월 치를 세운 겁니다.

정윤경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지금 그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서 지역민방 전통시장 홍보가 200만 원씩 20회가 잡혔는데 이거는 무슨 홍보예요?

○ 경제실장 오후석 그거는…….

정윤경 위원 365페이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서 지역민방 전통시장 홍보가 있는데…….

○ 경제실장 오후석 그건 시장상권진흥원장이 좀 답변하도록…….

정윤경 위원 4,000만 원이에요. 지역민방이라는 건 뭘 얘기하는 거죠?

○ 경제실장 오후석 그거는…….

정윤경 위원 나중에 자료 주시고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자료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거기 소규모 문화공연 6,000만 원에 15개소가 되어 있어요, 지금. 6,000만 원이면, 성남시 수정구 전체 축제예산이 5,000만 원이래요. 그런데 소규모 문화공연에 6,000 해 갖고 15개소로 해 놨어요. 지금 너무 과하게 예산을 잡은 게 아닌가. 좀 더 쪼개서 여러 시장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게 돼야지 한 군데에다 예산을 너무 많이 크게 투자해서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일단 시간이 없어서…….

○ 경제실장 오후석 한 장소당 500만 원 정도씩 해서 공연예산을 잡은 겁니다.

정윤경 위원 6,000만 원에 15개소라고 잡혀있는데요? 6,000만 원 곱하기 15개예요. 하여간 시간이 다 돼서 나머지는 나중에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현 위원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십니다. 시흥 출신 이동현 위원입니다. 경제실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정부가 13일 날 경제활력 대책회의, 예전에 경제관계 장관회의인데 그 결과, 그 회의에서 혁신성장 및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를 했죠. 그 내용 혹시 알고 계시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지금은 명확하게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이동현 위원 여러 가지 내용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우리 자영업자들이나 이쪽에서 굉장히 환영하고 있는 규제완화 조치가 옥외영업 활성화, 옥외영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어요. 옥외영업이라는 게 1층의 소상공인들이 영업활동을 외부에서, 그러니까 유럽의 거리카페나 이런 형태로 옥외에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거고 이게 정부에서도 물론 가이드라인이나 이런 걸 준비할 텐데 상당 부분 우리 지자체가 준비할 게 많을 거라고 예상이 돼요. 그 내용은 혹시 모르시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정확하게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본 위원이 질문드리는 이유는 이게 경제 문제나 소상공인의 어려움들 때문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규제완화 조치를 하고 있는데 이 옥외영업 부분에 대해서는 자칫 지자체, 경기도나 시군이 준비가 안 됐을 경우엔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도 있을 수 있고 그런 측면에서 경기도가, 특히 우리 경제실의 소상공인과가 이것에 대해서 적극적인 검토나 준비가 필요할 것 같고 필요하다면, 이게 아마 경제장관 관련 대책회의가 13일 날 있었던 거기 때문에 예산안에도 제대로 반영은 안 돼 있을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 같은 경우에는 필요하다면 지구지정이 필요한 시범운영이나 이런 것들이 빠르게 진행이 돼야 될 거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정확하게 제가 어떤 내용인지 아직 파악이 안 돼서 그 부분은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경제실장님, 이런 것은 사실 굉장히, 그 지역이나 소상공인들 관계에서는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거예요. 검토가 안 됐다고 그러니까 제가 좀…….

○ 경제실장 오후석 하여튼 이게 좀 민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과천 부시장 하고 그랬을 때 그게 상점가에서는 옥외로 나가고 싶어 하고 인근에 또 다른 부분들에서는 나오는 것에 대해서 주민도 반대하는 부분도 많이 있었고 그래서 계속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고 굉장히 복잡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안전이나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규제완화를 하겠다는 게 발표내용이거든요. 빠르게 검토해 보시고 이것에 대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시범사업이든 가이드라인에 관련해서 경기도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군과 함께 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이동현 위원 노동국에 질문드리겠습니다. 노동상담소 지원 관련해서요. 이게 3,000만 원씩 시군에 노동상담소가 없는 지자체에 지원을 하는 건데 그래서 전체 매칭예산까지 해서 1개소당 6,000만 원이고요.

○ 노동국장 류광열 네, 6,000만 원에 저희가 50%…….

이동현 위원 그럼 이 노동상담가는 어떤 분을 채용하게 되는 거죠?

○ 노동국장 류광열 지금 시군별로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노무사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고요. 노무사가 아닌 경우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동현 위원 그럼 이게 어떤 가이드라인이 특별히 없고 그 예산의 범위 내에서 그 상황에 맞춰서 그냥 채용을 한다는 건가요?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별도로 가이드라인은 안 주고 예산을 수립하면서 시군 자치단체 경상보조로 나가다 보니까 시군에서 자체판단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 가이드라인을 별도로 주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이동현 위원 현장에서는 그런 목소리가 있는 거죠. 이제 노동상담소를 운영하면 전문가인 노무사를 채용할 수 있어야 되는데 이 정도 예산으로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노무사분께서 와서 일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인 거고 그렇다고 해서 일반상담, 전문가가 아닌 분을 채용하는 거는 결과적으로는 이 사업의 성공에 좀 좋지 않은 영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려들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아무래도 노무사같이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가지신 분이 수행하는 것이 노동상담소가 잘 운영되는 데 있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현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질의는 저희가 다 한 번씩 돌아가서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파주 출신 김경일 위원입니다. 사업명세서 186페이지 보면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이 있는데 거기, 실장님 그거 찾으셨어요? 이게 4,000짜린데 이 행사 한 번 하고 끝나는 것 같아요. 2018년도에 한 번 했고 2019년도 7월 15일 날 했고. 이거 지금 상생네트워크 해서 행사 한 번 하는 건데 이게 어떤 거죠? 어떤 행사예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소상공인 연합회에 지원해 주는 예산인데 소상공인들끼리 모여서 공동으로 자기들끼리 네트워킹 미팅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3회가 있고요. 그리고 1년에 두 번 해 가지고 포럼을 여는 게 2회가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알겠고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지금 어떤 식으로 경기도 내에 조직이 돼 있는 거죠? 그러니까 단체가 하나인가요, 아니면 각 31개 시군에…….

○ 경제실장 오후석 지금 31개 시군에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까지…….

(경제실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좀 늘었네요. 현재까지 23개 시군에 소상공인연합회 지회가 만들어졌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파주시에도 보니까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있더라고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시군마다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중앙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 수 이상의 시군 지회가 만들어져야 됩니다.

김경일 위원 실장님, 그래서 지금 이 파주시나 기타 16개 만들어진 데는 관리가 되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이제 막 만들고 있기 때문에 이제 관리를 시작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김경일 위원 제가 파주시 현황을 보여드릴게요. 회장은 한길룡 전 도의원이 하고 계시고요. 거기 보시면 어떤 게 나오냐면 내용이 “소상공인의 날. 현 정부의 0점 경제정책에 소상공인들의 삶이 어려워져갑니다. 자유한국당이 소상공인의 힘이 되겠습니다.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한길룡.” 지금 예산 써 갖고 이런 상태로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이게 관리가 지금 하나도 안 되는 거고요. 이게 지금 정당의 이런 부분들이, 경기도 예산을 갖고 이런 상태로 운영된다는 그 부분들을 알고 계셨습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몰랐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건 지금 2017년도, 18년도 행사한 내용 있죠? 내용 다 자료로 좀 제출해 주시고요. 거기에 사진이 있거나 이 부분들 있으면 이 부분 좀 제출해 주시고 이게 지금 다, 관할하시는 담당 과장님 누구세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 소상공인과장이 담당하고 있고요. 현재 저희한테 신고된 사항은 10월 말까지 구성된 소상공인연합회 구성 현황에는 파주시는 아직 안 돼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일단 추가로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제가 이 부분들을 하나 지금 실장님한테 보내드릴게요, 제가 받은 부분들을. 그래서 이게 지금 엄연히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의 간판을 갖고 4,000만 원이 지급돼서 이렇게 버젓이 되고 있단 말입니다. 이거는 지금 기본 취지하고는 전혀 다른 정치적인 이런 행위들을 하고 있어요, 경기도 예산을 갖고.

○ 경제실장 오후석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만 지원하지 시군별 조직에는 예산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들을 한번 좀 보시라고요, 실장님. 그러니까 이 부분들이 경기도 행사를 하면 제 생각에는, 본 위원 생각에는 아마 조직돼 있는 부분들이 다 연결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이 저기를 못 쓸 거 아닙니까. 그렇죠, 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이걸 한번 알아보시고 만약에 이런 지원이 되면, 이게 정치적인 행위로 이렇게 가면 안 되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김경일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자꾸 늘어가고 지금 예산도 얼마 안 되는데 이 부분들이 관리가 안 된다는 얘기예요, 본 위원 얘기는, 실장님.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은 지금 소상공인들끼리 자기들이 모여서 다양한 조직화를 하고 있는 모습도 있고요. 근데 저희가 몇몇 소상공인들이 모여서 소상공인연합회다 이름을 이렇게 붙이는 것까지 관리하기는 좀 어렵고요. 그거는…….

김경일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는 공식적인 조직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네, 그래서 한번 보시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들이 제가 보기로는 연관이 거의 다 돼 있을 것 같아요, 본 위원이 보기로는. 그래서 실장님이 지금 담당 과장하고 한번 체크해 보시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체크해 보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개연성이 있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위원님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니까 저희가 좀 더 자세히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당연하죠. 이거 체크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시민들 세금 갖고 지금 이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아까 본 위원이 얘기한 그 자료를 봐 주시고요. 제가 이거는 우리 실장님한테 개인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을 한번 섬세하게 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혜 위원 김경일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연결해서 하겠습니다. 아까 전에 그런 명칭을 쓰는 것에 대해서 경기도에서는 뭐 어떻게 할 게 없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장 벌칙 제30조 과태료 부분을 확인해 보면 “제24조8항을 위반하여 소상공인연합회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라는 벌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걸 발견했을 때는 경기도 측에서도 이쪽의 관련……. 잠시만요. 중소벤처기업부에 건의를 해서 이런 걸 쓰고 있다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사람도 충분히 그 벌칙에 대해서 하는 게 가능한가요? 그러니까 지금 이 소상공인연합회 자체가 진짜 소상공인들을 위한 법정단체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 법정단체가 이런 걸 위반해서 이름 자체를 사용한다는 것은 지금 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은 소상공인연합회와 관련해서는 중앙연합회가 있고요, 시도연합회가 있고요. 그러니까 중앙에서 시도로 인정하고 시도에서 시군에 있는 연합회를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인정이 된…….

오지혜 위원 그리고 아까 예산도…….

○ 경제실장 오후석 연합회 이외의 다른 데가 그런 명칭을 사용했을 때는 문제가 되는데 아직 구성이 안 된 데는 좀 더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지혜 위원 소상공인의 날이 언제였죠? 이게 지금 좀 많이 됐거든요.

○ 경제실장 오후석 11월 5일입니다.

오지혜 위원 11월 5일이었고 이 전부터 많은 토론회라든가 이런 걸 진행을 하셔서 저는 그게 법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건 줄 알았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에만 지원한다라고 써있지만, 예산을 주는 것은 경기도에만 주지만 그 경기도에서 다시 시군으로 주는 거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은 저희는 중앙연합회를 통해서…….

오지혜 위원 시군으로 전달되게…….

○ 경제실장 오후석 아니, 시도연합회에 예산을 지원하게 됩니다.

오지혜 위원 시도연합회고. 그러면 그 시도연합회는 다시 시군으로 갈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경기도가 완전히 예산을 주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하는 겁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뭐 경우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있지만 저희 도 예산은 기본적으로 특정 시군의 행사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을 하는 게 아니고요. 도 전체적인 사업을 할 때에만 예산 지원, 그러니까 저희들한테 사업계획을 올릴 때는 도 전체를 대상으로 했을 때 지원합니다.

오지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하셔서 빠른 조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김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강식 위원 수원 출신 김강식 위원입니다. 실장님, 경제실에는 출자ㆍ출연 공공기관들이 몇 개 정도가 있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 공공기관이 9개가 있습니다. 9개가 있는데 주식회사로 되어 있는 게 경기도주식회사하고 킨텍스가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러면 여기 어쨌든 저희가 보면 출연금들이 증대하고 있고, 그렇죠? 공공기관들에 대한 사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는 것 속에서 어쨌든 책임경영을 얘기하고 있는데 지금 그런 관리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죠?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일단은 기관장에 대한 성과평가 그리고 기관에 대한 성과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럼 경영평가나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그 부분들을 확인하고 계시는 거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김강식 위원 대부분 보니까 경영평가들은 되게 잘 받고 있는 것 같은데 만약에 그런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라는 평가들이 있을 때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관리하게 되죠? 경영부분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만약에 진단이 있을 경우에는. 운영에 대한 부분들을 어떻게 통제를 하거나…….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일단은 예산으로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김강식 위원 예산을 갖고 하게 되나요? 그럼 얼마 전에 경기도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조직체계 개선방안, 이거 혹시 알고 계신가요? 보셨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저희 용역 결과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그럼 여기 보면 산하기관들의 운영에 대해서 다 이렇게 정리를 해 놨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 자료를 보다 보면 공공기관의 일반현황에 보면, 예를 들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제가 다른 것들을 보면 경영평가나 이런 것 잘 받고 있다라고 해서 알고 있는데 여기 보면 리스크 관리의 경영운영이 요구된다라는 지적이 있어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있습니다.

김강식 위원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적용을 하시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공격적…….

김강식 위원 이런 부분들을 참고하고, 그 공공기관들에 대해서 각 실국에서 이런 부분들을 참고해서 운영하는 부분들에 지침이나 방침들을 내리게 되어 있나요, 아니면 이 부분들을 참고를 안 하고, 왜냐면 너무 결과가 극단적이어서 사실 어느 게 맞는지 제가 잘 몰라서. 이런 경우라고 한다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을 통제를 통해서 리스크 경영을 해야 되는데 사실 실제 경영평가나 이런 부분은 되게 잘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존경하는 김강식 위원님 말씀처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고요. 근데 지금 신보의 문제는 리스크를 별로 테이킹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저희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도의 공공기관들은 리스크 관리를 할 필요가 있기는 한데 아직은 리스크를 위험할 정도로 택하고 있진 않다는 게 현실입니다.

김강식 위원 그 이외에도 다른 기관, 좋게 평가가 돼 있는 부분도 있지만 아마 다른 기관들도 이렇게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정도의 낮은 점수를 받은 부분들이 있어요. 근데 사실은 경영평가하고, 이게 의외로 너무 경영평가나 이런 부분들은 되게 좋은 평가들을 받고 있는 반면에 여기 지금 이 많은 돈을 들여서 우리 조직진단을 한 부분들의 평가하고 너무 상극적인 결과들이 나오다 보니까 과연 어느 것들을 갖고서 지금 운영들 하고 관리를 하실 때 하는지가 궁금했고 그 부분들을 통해서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들을 아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잘 참고하셔서 이런 부분들이 리스크 관리나 아니면 운영에 대한 묘도 또 살려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잘 운영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알겠습니다.

김강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해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해 위원 김영해입니다. 간단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34페이지에 경제회생 및 민간경제 안정대책 홍보사업이 있습니다. 이게 2018년도에도 71% 집행률을 가지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 예산이 늘어서 지금 63% 집행되고 있습니다. 근데 내년에도 올해랑 또 같은 예산을 잡아놓으셨어요. 내년에는 이 예산을 다 쓰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지금 이 예산은 경기도 저희 경제실 전체의 홍보예산입니다. 그래서 경기도 저희들이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경제정책들에 대한 총괄예산이기 때문에 저희가…….

김영해 위원 총괄예산임에도 불구, 그렇다 치더라도 예산을 계속 다 못 쓰고 있는데 예산을 늘려서 잡고 내년에 늘진 않았지만 올해랑 똑같은 예산을 잡아놓으신 거잖아요. 그렇게 되면 이 남은 예산은 다른 데 쓰지 못하는 예산이 되는 거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작년 같은 경우가 좀 예외적으로 저희가 집행이 부진했지 저희가 거의 90% 이상을 매년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올해도 아직 63%밖에 안 쓰셨는데?

○ 경제실장 오후석 연말까지 저희가 90% 이상 집행을 합니다.

김영해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401페이지 보면 전통시장 안전확충사업이 있습니다. 지금 이게 2019년……. 아, 이거는 지금 7월 말 기준으로 작성을 했군요? 지금은 몇 % 됐죠? 기준 자체가 왜 7월 말인가요, 이거는?

○ 경제실장 오후석 그건 자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자료로 받으면 제가 지금 질의를 못 하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다른 것 질문하시면 그거 같이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다른 것……. 이거 관련해서 질문을 하라고요, 아니면 다른 거 하라고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전통시장 안전확충은 지금도 집행률이 거의 비슷합니다.

김영해 위원 이유가 뭘까요? 이게 지금 국비내시해서 하는 사업인데 올해 불용액이 거의 8억…….

○ 경제실장 오후석 안전확충 관련해서 시군이 신청을 하면서 전통시장에서 자부담이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김영해 위원 그러니까 이게 자부담률이 높다 보니까 신청이 저조한 거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영해 위원 전체 예산액에 자부담 8.4%를 해 보니 거의 한 4억 5,000 정도가 자부담이 들어가는 예산이에요. 그렇게 되면 이거를 좀 현실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셨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그게 딜레마입니다. 저희가 이 자부담을 없애면 신청이 많아지긴 하는데 과연 자부담을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냐. 사실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충하는 건데 거기에 상인들도 일정 부분을 부담하게 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요.

김영해 위원 그런데 지금 도 공모사업이나 이런 걸로 해서도 재래시장의 안전시설 확충해 주고 계시잖아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럼 이런 게 안 돼 있을 때 전통시장 화재 한 번 나게 되면 손실액이 엄청나게 큰데…….

○ 경제실장 오후석 그러니까 저희도 이해가 안 되는 게 그겁니다. 자부담 10%뿐이 안 하는데 화재가 나면 완전히 망하는데 자부담 10%가 부담스러워서 안 하시기 때문에 저희도 그게 좀 딜레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럼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데는 많으실 것 아니에요, 그렇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렇게 되면 그 자부담을 좀 포기하더라도 시설을 갖춰주고 보험 같은 것은 자부담이 들어가게 하더라도 시설확충 부분에 있어서는 자부담률을 좀 낮춰주든가 없애주든가 그런 방법을 쓰시면 안 될까요?

○ 경제실장 오후석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내년도 사업은 5%로 낮추든가 다양한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해 위원 어쨌든 이거는 꼭 필요한 예산인 것 같은데 불용액이 너무 많이 나서 좀 안타까운 마음에 질의를 드려봅니다.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 아까 중간에 김은주 위원님 질의드렸던 부분인데 일자리 정책마켓인가요? 제가 지금 자료를 막 섞어놔 가지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일자리…….

김영해 위원 그거 올해 선정된 내용 보면 대부분이 지역에서, 각 지역에 단체들이 있잖아요, 부녀회도 있고 바르게 살기도 있고 새마을도 있고. 이러한 단체들에서 대부분 진행해 왔던 그런 부분들을 지금 공모사업으로 진행해서 그렇게 선정된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이거는 공공형 일자리죠, 대부분. 계속 예산을 투입해야 되는 일자리인 거고 지속되는 일자리가 아닌 거죠, 그렇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맞습니다.

김영해 위원 그러면 이것을 일자리다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올해는 사업계획을 변경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일단은 저희가 위원회에서 평가를 해서 사업을 선정하고 있는데…….

김영해 위원 올해도 이 예산이 많이 늘었어요. 그럼 올해도 똑같은 방법으로 이렇게 진행하실 건가요?

○ 경제실장 오후석 기존 사업 중에서 7개 사업들은 좀 평가가 좋게 나와서.

김영해 위원 그거는 공기업에서 만든 일자리는 평가가 좋게 나왔을 것 같고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시군 같은 경우는 추가로 저희가 공모를 해서 5개?

(경제실장, 관계공무원에게 확인 중)

내년에 저희가 5개를 선정을 해서 추가로 더 할 계획입니다.

김영해 위원 어쨌든 이런 공공형 일자리는 줄이고 어떻게 기업과 연계해서, 공공기관 지금 연계하듯이 민간기업과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이 방법으로 추진하면서 예산을 늘리는 것은 승인을 해 주기가 좀 어렵네요.

○ 경제실장 오후석 그런데 다른 공공근로형 일자리보다도 그래도 이 사업들이 조금은 더 의미가…….

김영해 위원 별로 차별화되지 않은 것 같은데요.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차별화는 그렇게 많이 안 돼도 조금 더 의미가 있는 공익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일자리기 때문에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해 위원 어쨌든 올해도 개선하시진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답변에 대해서 자료로 대신해 달라는 말씀을 하시기 전에 실국장님들께서 자료로 답변을 하시겠다라고 하는 것은 답변에 어긋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채신덕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보충질의가 아니고요. 자료를 혹시라도 또 까먹으셨을까 봐, 아까 본위원이 질의했던 해양레저산업 인력양성,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상세내역을 한 3년 치만 주시고요. 그다음에 노동복지기금 거기도 한 3년 치만 상세내역 주세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배수문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수문 위원 경제노동실 산하 모든 기관에서 신규사업으로 상임위에서 통과된 것 어떻게 사업을 할 건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서 다시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배수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 김은주입니다. 이번에 노동국에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동국이 새로 생겨서 저도 굉장히 기대가 큰데요. 그만큼 많은 역할을 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좀 관심 있게 봤던 것 중의 하나가 주 52시간과 관련 돼서 정책 정착을 위해서 여러 가지 지원하는 사업이 있긴 하더라고요. 사실 예전에 최저임금 올라갔을 때 현장이 굉장히 어려웠던 것처럼 52시간이 정착되기 위해서 지금 현장의 반발도 많고 여러 가지 혼선이 많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거와 관련된 대책으로 저는 사실 두 가지 사업을 찾았는데요. 노사상생 및 일ㆍ가정 양립 확산지원 해서 컨설팅도 하고 교육도 하고 이런 사업이 있고 그리고 노사가 함께하는 워라밸 해 가지고 지원하는 것도 있고 두 가지 사업이 있는 것 같은데요.

○ 노동국장 류광열 1개 더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1개 더 있나요?

○ 노동국장 류광열 네,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 대응지원사업이 8억 들어가 있는데요. 사용자하고 노동자 각 4억씩 해서 컨설팅사업 해 주는 겁니다. 3개 사업을 저희가 지금 포함시켰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그래서 지금 저는 사실 노동국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굉장히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현장의 혼란이나 여러 가지 반발을 막기 위해서.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근데 제가 찾은 2개는 사실 예산이 굉장히 작아서 이 정도 가지고 될까 이런 걱정이 돼서 말씀드렸던 건데요. 8억이 1개 더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저희가 예산실에, 사실은 내년도에 5인 이상 299인 미만 확대되지 않습니까. 물론 정부에서 계도기간을 더 확대한다든가 이런 논란은 있지만 저희는 어쨌든 이 주 52시간제 정착은 계속 시대적인 추세로 나가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계속 사업을 확대하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8억짜리 사업하면서 추가로 더 발굴해서 내년도 추경에라도 좋은 사업 있으면 예산에 집어넣으려고 합니다.

김은주 위원 저는 사실 이 부분과 관련돼서 예전에 최저임금 때문에 엄청난 반발이 있었던 것처럼 주 52시간 때문에 굉장히 좋은 방향임에도 불구하고 당장에 떨어지는 여러 가지 불편함 때문에 많은 반발이 또 있을 수도 있어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좋은 방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굉장히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사실 워라밸이나 주 52시간 얘기할 때 잘 컨설팅도 하고 지금 현재 문제가 되는 사항들을 근본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서 보면 노사가 함께하는 워라밸에서 여가프로그램 같은 것 운영하는 것들이 잡혀 있어서 사실 여가프로그램이, 워라밸이 문화프로그램이 없어서 안 된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그래서 너무 좀 가벼운 접근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 우리가 정말 해야 되는 주 52시간 되면서 시간외 근로수당 줄고 시간이 줄어드는데 일은 그대로 해야 되고 그래서 고용이 늘지 않으면서 업무부담이 더 강해지고 그런 여러 가지 불편함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거를 잘 해결하고 그것들을 잘할 수 있게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더 줄 수 있거나 고용을 더 늘린 곳에 더 인센티브를 주거나 다양한 근본적인 대책들을 좀 폭넓게 추진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프로그램보다는.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컨설팅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좀 더 확대하려는 계획은 갖고 있는데 그 부분은 조금 더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고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워라밸 사업은 한번 시범적으로 저희가 넣어봤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주 52시간제 정착을 위한 측면에서 사업의 인센티브라든가 이런 부분은 조금 더 저희가 계획할 때 정교하게 다듬어 가지고 의견도 수렴해서 그렇게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추진하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근본적인 대책 적극적으로 수립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저희가 의견 많이 들어보겠습니다.

김은주 위원 제가 아까 자료요청했는데요. 감정노동자 심리치유 관련된 사업들이 집행률이 굉장히 낮아서 사실 제가 물어봤던 거거든요. 내년에 대폭 늘어나게 되는데 그래서 물어봤던 건데요. 사실 여기 자료상으로 보자면 2019년에는, 여기는 오타인 것 같은데 예산이 없는 걸로 나와요. 104페이지 보시면 예산이 없는 걸로 나옵니다. 오타인 것 같아서요. 이건 그냥 수정하시면 될 것 같고요.

○ 노동국장 류광열 이게 사업 자체가요, 기존에 있던 것은 실태조사사업하고 그다음에 워크숍이라든가 양성사업이고요. 내년도에는 이걸 기반으로 해서 본격적으로 심리치유활동을 3단계로 자료 드린 것처럼 그렇게 해서 아마 사업 자체가 성격이 완전 다르다 보니까 표시가 안 된 걸로 한 것 같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그런 것 같은데요. 근데 제가 좀 아쉬운 건 지금 3단계 봤는데요. 기존의 단계하고 연계처리해서 하는 형태로 잡으셨던데 사실 감정노동자에 대한 심리지원서비스는 굉장히 중요한 영역이라서 그 정도로 가능할까, 사업설계가. 진짜 상담과 관련된, 감정노동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들어와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전문성이 좀 부족해 보이…….

○ 노동국장 류광열 좀 말씀드리면요. 위원님, 사실 노동국 예산 자체가 시범사업 성격이 이번에 좀 강합니다. 신규사업이 한 23건 들어갔는데요. 저희가 서울시 벤치마킹도 했었어요. 근데 서울시 같은 경우 14명을 고용을 해서 감정노동자치유센터를 아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내년도에 시범사업을 해서 좀 실시를 해 보고 수요라든가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중장기적으로는 그런 부분까지도 검토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노동국 차원에서는. 그런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김은주 위원 네, 제대로 전문적으로 하지 않으면, 어설프게 하면 더 문제가 될 것 같아서요. 사실 제대로 전문적인 인력이 제대로 센터형태로 갈 수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질의했습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저희가 하여튼 한정된 자원이지만 이번에 교육 40명 양성을 하거든요. 그분들이 저희 1단계 치유상담단계에서 또 재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심층, 보시면 자료에서 나왔지만 시군의 그런 건강센터를 통해서 좀 더 심층적인 분들은 가려내서…….

김은주 위원 그 방법은 사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니고요. 왜냐하면 거긴 정신과적인 부분하고 걸리기 때문에.

○ 노동국장 류광열 정신과적인 것하고…….

김은주 위원 그래서 사실 감정노동을 정신과적인 부분으로 볼 때 문제에 좀 거부감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 구체적인 방법은 나중에 질의가 있을 것 같고요. 어쨌든 예산을 제대로 세우셔서 추진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시범사업 해 보고요. 확대하고 좀 궁극적으로 센터까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준 위원 김영준 위원입니다. 투자진흥과 글로벌 연계 부품 국산화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누구 답변하시겠습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김영준 위원 우리가 얼마 전에 극일, 항일은 아니어도 극일을 하자 하면서 국산 부품화 운동을 하는 것을 많이 지원해야 된다고 했던 것이 엊그제입니다. 벌써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애국하는 마음으로 질의하겠습니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품 국산화 지원 또 4차 산업 핵심기술을 보유한 러시아하고 매칭 이런 내용들이 나오는데요. 이게 지금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여기에 보면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이 금액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실장님 의견 말씀해 보시죠. 사업명세서 202페이지.

○ 경제실장 오후석 존경하는 김영준 위원님 말씀처럼 많은 예산이 있으면 좋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글로벌기업들하고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데 있어서는 글로벌기업하고도 협의를 하고 수요기업도 매칭하는 협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열심히 하다 보니까 수요는 좀 있는데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희가 처음에 8억으로 했다가 이번에 일본 수출규제 관련해서 예산을 증대해서 추경에 확보해서 사업을 했고요. 일단 내년도에는 올해 추경예산에 해당하는 액수만큼을 확보했기 때문에 그걸 추진하다가 부족하면 저희가 추경에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저희가 수요가 갑자기 이렇게 생기는 게 아니라 글로벌기업의 기술수준에 맞춰서 이러이러이러한 수준의 새로운 기업, 새로운 납품교체를 할 수 있는, 국산대체를 할 수 있는 게 좀 필요하겠다라는 매칭이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게 잘 되면 추가로 저희가 예산을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별도로 사업 성과분석이나 이런 거는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거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그렇습니다.

김영준 위원 아무튼 부품 조달 국산화 기업체 애로사항이 해결되려면 기술개발자금이 부족하다는 업체가 14.4% 나와 있는 걸로 아는데 그 부분들에 대한 부분을 금액적인 부분에 한도를 정해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지금 부품 국산화 지원한 걸 내용을 보면 기업당 4,5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상향 조정했죠? 그 한도를.

○ 경제실장 오후석 네, 1억 원까지 상향 조정을 했습니다.

김영준 위원 그 1억 가지고 이 기업체가 우리나라를 위한 부품 국산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 경제실장 오후석 꼭 그런 건 아니고 이게 처음 사실 제대로 된 R&D를 하려면 한 수백억씩의 예산이 들고 막 이러고요. 기간도 한 5년에서 10년 걸리고 그러는데 지금 저희가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 국산화 사업은 현재 외국, 다른 나라에서 부품을 공급받고 있는 글로벌기업이 자기가 국내에 있는 이 제품을 비슷하게 만드는 기업한테 공급을 받으면 해외에서 수입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으니까 한 99%, 98% 정도 생산하는 업체를 자기네 기계에 맞게끔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작업을 지원해 주는 겁니다.

김영준 위원 무슨 얘기인지 알겠고요.

○ 경제실장 오후석 한 5,000만 원에서 1억 정도를 지원해서 그 기계를 납품에 적합하도록 고치는 역할을 하는 거지 처음부터 무에서 유를 만드는 건 아닙니다.

김영준 위원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아무튼 기업들이 공정개선 컨설팅을 포함한 커스터마이징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조금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네,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준 위원 이상입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일 위원 하남 출신 김진일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원래말씀을 안 드리려고 하다가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오전에 종합질문할 때 선진지 비교연수 해서 말씀을 드린 게 있는데 확실하게 외국의 선진하고 있는, 실행하고 있는 거를 도에서도 적극 도입을 해야 돼요.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뭐하지만, 맨날 서울이랑 비교하고 그러지만 제가 독일하고 한번 비교를 살짝 해 보면 제가 건설국 행감 때도 말씀을 드린 게 있는데 지금 소카바우라고 독일 건설노동자 사회복지기금이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비슷한 게 없어요. 이름이 비슷한 게 있어요. 아까 채신덕 위원님 지적해 주신 거, 이름이 비슷한 게 노동복지기금이죠? 그런데 이거하고는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거는 행사하고 그런 부분인데 이 부분은 건설인력들이 실제로 직장을 옮겨 다녀요. 건설업 특성상 건설노동자들이 직장을 옮겨 다닐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공사기간에 따라서요. 그런데 그것을 기금을 만들어서 실제로 내가 그냥 계속 한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처럼 경력도 쌓고 휴직수당도 주고 그렇게 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보면 전 세계적으로 독일이 가장 아마 이쪽으로는 발달이 돼 있고 이러기 때문에 건설품질이 좋지 않습니까? 기본 100년 이상 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선진지를 가실 때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시라는 얘기예요. 순번대로 가시는 것 같은데, 선진지 견학을. 그렇지 않습니까? 노동국장님, 어떠세요?

○ 노동국장 류광열 순번보다는 그래도 공적이 있는 분들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래도 어느 정도 순서가 있지 않습니까?

○ 노동국장 류광열 이게 동 국에서 선진지 견학 갈 분들은 어떤 특정사업에 공적이 있거나 아니면 순번보다는 업무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이런 성과를 낸 분들을 많이 선발합니다.

김진일 위원 그러니까 제가 오전에 말씀드린 게 그거예요. 성과를, 우수한 성적을 내신 분들이 공무연수를 갈 때는 그냥 편하게 쉬고 오시라고 하면 되고 그거 말고 진짜 업무상으로 갔다가 이런 걸 배워 가지고 오시라는 말씀이에요. 이거 지금 언젠가는 우리가 가야 될 방향인데 지금부터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노동 분야뿐만이 아니라 경제실도 그렇고, 경제실 잘 하고 계신데요. 일본 대응해서 잘 하고 계신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맨날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말로만 하지 말고.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 노동국이 7월 달에 생겨서요. 하여튼 많이 나가서 배우고 오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네, 좀 그러세요. 아니, 정말입니다. 이게 예전같이, 지금 이번에 버스 그것도 주 52시간 되면서 운수종사자가 부족할 거를 우려했었는데 그래도 국실에서 많이 노력해 주셔서 그런 공백을 또 최소화했고 그런 저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맨날 칭찬만 하는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진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잠시만요. 보충질의 안 하신 위원님들 중에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손 들어주십시오. 김성수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노동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자료는 잘 받았고요. 명시이월 연구용역이 보니까 2회 유찰돼서 수의계약을 했네요?

○ 노동국장 류광열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 위원 우리 경기도에는 이런 연구용역을 할 업체가 없는 거예요, 아니면 서로 밀어주기 식의 용역을 하는 거예요? 도대체 어떤 내용인 거예요, 이게?

○ 노동국장 류광열 두 가지 요인이 다 있는 것 같고 하나는 연구용역을 할 때 보통유찰이 되는 경우는 용역단가가 좀 낮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고요.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또 여러 민간단체가 있기는 하지만 또 경험을 가진 민간단체가 많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김성수 위원 어찌 됐든 경쟁입찰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되는데 우리 경기도도 이런 용역에 대해서는 업체들에게 끌려가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을 우리 용역을 발주하는, 과업을 지시하는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저희가 노동 쪽에 관련된 기관이나 단체에 대해서 앞으로 내년도 사업에는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네트워킹이라든가 이런 저변, 외연을 확대해서 많은 기관들이 이런 데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제가 명시이월 예산을 보면 대부분이 용역예산이 걸쳐있어요. 참 어찌 된 일인지 잘 모르겠고요. 그다음에 때로는 명시이월된 예산이 변경돼서 다음 사업을 진행하는 그런 경우도 있고 참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번 예산에 대해서는 명시이월 부분의 예산은 제가 꼼꼼히 살펴서, 이 예산이 예를 들어서 의회의 승인이 안 나면 어떻게 됩니까?

○ 노동국장 류광열 저희가 집행부에서 더욱 세심하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관리하고 또 많은 사업자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집행부에…….

김성수 위원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에서 제가 저희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이 명시이월 예산 가지고 굉장히 많이 성토를 했는데 웃기는 일이 벌어졌어요, 저희 농정국에서는. 그런데 지금 결국은 그 예산이 올해 불용처리해서 2년 만에 돌아왔어요, 도 예산 사업부서로 아마 불용처리해서. 이런 걸 본다면 명시이월 예산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일을,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집행부가 더욱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저희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혹시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혹시 보충질의하신 위원님 중에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지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혜 위원 오지혜 위원입니다. 지금 권정선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하신 것 중에 2020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사업계획안이 있습니다. 가장 뒤 페이지 붙임3에 경기도 산업재해 발생현황이 있는데요. 여기 2018년 규모별 산업재해 현황을 보시면 근로자 수, 재해자 수, 사망자 수, 재해율, 사망인율이 다 나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산재 발생빈도가 높다고 쓰여져 있는데요. 이 계산이 뭔가 좀 이상한 것 같아서 제가 직접 다시 계산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재해율 같은 경우에는 재해자 수, 그러니까 근로자 수 분의 재해자 수×100을 해서 나온 수치가 맞죠?

○ 노동국장 류광열 네, 그렇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런데 계산이 틀렸습니다. 재해율은 제일 첫 번째 1.25%만 맞고 그다음부터는 근로자 수 5인 미만 70만 1,624를 모두 넣고 재해자 수를 나눴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이상하게 나왔고요. 실질적으로 최종 수치가 다른데 어쨌든 재해율 같은 경우에는 사업장 규모가 커질수록 재해율은 낮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1,000인 이상에서는 약 0.12%가 나옵니다, 0.06%가 아니라. 다시 계산 부탁드립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죄송합니다. 이거 저희가 잘못 계산했습니다.

오지혜 위원 그리고 사망자 수, 사망인율도 계산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요. 사망인율 같은 경우에는 사망자 수, 그러니까 재해자 수 분의 사망자 수×100 맞나요?

○ 노동국장 류광열 네.

오지혜 위원 지금 이 계산식으로는 이와 같은 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사망인율을 계산해 보니 5인 미만은 1.21%, 5~9인은 1.21%, 500~999인은 2.99%, 1,000인 이상은 4.42%가 나옵니다. 이게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산재 발생빈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 자료입니까? 사망인율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사업장의 규모가 클수록 사망인율은 훨씬 더 높아지는 경향이 나옵니다. 즉 작은 산재 같은 경우에는 사업장의 규모가 작을수록 더 많이 일어나는 게 맞고요. 큰 산업재해의 경우에는 큰 사업장에서 훨씬 더 많이 일어나는 게 맞습니다, 이 자료를 토대로 봤을 경우에는. 이 계산식과 이 자료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자료라고 볼 수 있고요.

그래서 보시면 지금 여기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계획에 대해서 이거는 저희 상임위에서도 받지 못했던 자료인데요. 이거 같은 경우에는 소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전에 대해서는 규모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크든 작든 간에 안전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평하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거 같은 경우에 지금 근로환경개선자금으로 산재교육하고 시설개선하고 안전장비 구입하고 보건지원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보면 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을 주면서 산재교육하고 시설개선하고 안전장비 구입하고 보건지원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인센티브에 대해서 약간 앞뒤가 안 맞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 노동국장 류광열 그 통계자료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산식을 잘못 적용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인센티브 부분은 저희가 한번 다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서 전문가 인증심사위원회도 거칠 예정인데요. 의견을 받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오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혹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질의 종결을 선포를 해야 하나, 잠시만요.

김경일 위원 위원장님! 자료제출 좀…….

○ 부위원장 이나영 김경일 위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을 하신 걸로 제가 알아듣고.

김경일 위원 자료제출.

○ 부위원장 이나영 네, 말씀하십시오, 그러니까.

김경일 위원 자료제출 좀 부탁드릴게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조직도 그다음에 거기 이름하고 연락처가 나오나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다음에 지부가 지금 총 몇 개라고 그러셨죠?

○ 경제실장 오후석 23개.

김경일 위원 23개에 다 지금 확인되죠?

○ 경제실장 오후석 네, 23개 지부…….

김경일 위원 그래서 그 가입날짜 다 포함해서 그다음에 있으시면 원본으로 카피하셔서 원본대조필을 찍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시군에서 올라온……. 네, 원본대조필 찍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제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 선포를 해야 하나 한 가지 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석 경제실장님 잠시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실장 오후석 경제실장 오후석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제가 뭐 때문에 오후석 실장님 발언대에 나오시라고 한지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시작할 때 분명히 킨텍스 대표이사님의 불출석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불출석계를 사전에 제출하셨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실장님도 알고 계시다시피 사전에 불출석계는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네, 제출되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사전에 미리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킨텍스에 연락을 해서 문제를 해결했어야 되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산하기관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아까 전에 실장님께 자료제출했다라고 하는 킨텍스에서 대리로 출석하신 분 누구세요?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 부사장께서 대리로 출석을 하셨는데 부사장께서 말씀하신 게 아니고요.

○ 부위원장 이나영 누가 말씀하셨습니까?

○ 경제실장 오후석 저희 담당팀장이 잘못 알고, 상임위에 제출된 것을 아마 잘못 알고 예결위에 제출됐다고 실수한 것 같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답변에 있어서 집행부는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마냥 답변을 해서는 안 됩니다. 안 되고, 부사장님!

○ 킨텍스마케팅부사장 박종근 네.

○ 부위원장 이나영 지금…….

○ 킨텍스마케팅부사장 박종근 킨텍스 마케팅부사장 박종근입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더 이상 이 자리에서는 묻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킨텍스에서 불출석계에 대해서 사전에 제출도 하지 않았고 어떠한 저희한테 사전에 양해도 구하지 않은 채 지금 부사장님이 대리로 출석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킨텍스에서 예산심의에 대한 심의를 받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걸로 간주를 하고 저희 예결위에서는 예산심의가 이루어질 걸로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 킨텍스마케팅부사장 박종근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이나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계획된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긴 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안전행정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의 2019년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0년도 경기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3시47분 산회)


○ 출석위원(29명)

서형열이나영이동현권정선김강식김경일김경호김성수김영준김영해

김용찬김은주김지나김진일남운선박덕동박세원배수문성준모오지혜

원용희이선구이애형이원웅이창균이필근(수원1)정윤경채신덕최만식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태일

○ 출석공무원

기획조정실장 임종철소방재난본부장 이형철

홍보기획관 곽윤석안전관리실장 송재환

도시주택실장 김준태감사관 최인수

공정국장 이용수자치행정국장 김기세

복지국장 지재성보건건강국장 류영철

환경국장 김재훈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농정해양국장 박승삼평생교육국장 조학수

여성가족국장 이연희정책기획관 안동광

도시정책관 손임성균형발전기획실장 정상균

경제실장 오후석노동국장 류광열

건설국장 방윤석교통국장 허승범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축산산림국장 김종석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인재비상기획관 김재준

경제기획관 최계동미래성장정책관 임문영

평화협력국장 신명섭소통협치국장 서남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황성태농업기술원장 김석철

인재개발원장 이순늠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

소방학교장 권대윤수자원본부장 이영종

건설본부장 안용붕의회사무처장 신낭현

○ 기타참석자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민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기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임영문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문진영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정택동

킨텍스 마케팅부사장 박종근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석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충훈

○ 기록공무원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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