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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0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2021.02.1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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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0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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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0회 경기도의회(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록

제 3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2월 19일(금)

장 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 업무보고 및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계속)
-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 경기도주식회사, 킨텍스, 경기콘텐츠진흥원


심사된 안건
1. 2021년 업무보고 및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계속)
-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 경기도주식회사, 킨텍스, 경기콘텐츠진흥원


(10시02분 개의)

○ 위원장 이은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의진행과 관련하여 당부사항이 있어 말씀을 드리니 이 점 꼭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회의장 내 마스크 착용을 꼭 부탁드리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도 발언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발언 시에는 마이크를 켜지만 발언이 끝나면 꼭 꺼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답변하실 때 마이크 켜고 끄는 것을 꼭 유념하셔야 우리 위원님들이 발언하실 때 영상 움직이는 것이 원활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옆에 계시는 분들이 좀 도와주시면 더 원활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경기테크노파크 등 5개 공공기관이 2021년 업무보고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 업무보고 및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계속)

-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 경기도주식회사, 킨텍스, 경기콘텐츠진흥원

(10시04분)

○ 위원장 이은주 안건 상정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1년 업무보고 및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소관 2021년 업무보고 및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배수용 경기테크노파크 원장님 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박귀남 경영기획본부장님께서는 차례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기테크노파크 배수용 원장님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안녕하십니까?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배수용입니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우리 경기테크노파크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존경하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위원장님과 위원님을 모시고 2021년도 경기테크노파크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서한석 전략본부장입니다.

(인 사)

임진석 기술지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정상래 행정본부장입니다.

(인 사)

신호철 경기에너지센터장입니다.

(인 사)

김기완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장입니다.

(인 사)

그럼 2021년도 경기테크노파크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설립 및 연혁입니다. 1998년 9월에 설립된 경기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 및 경기도ㆍ안산시 테크노파크 운영 및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내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창업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년 넘게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쪽 예산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예산은 1,490억 9,700만 원입니다. 재원별로는 중앙정부 772억, 경기도 203억, 안산시 49억 등이며 전체예산 중 경기도 예산은 1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 경기도 출연금은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건립지원비 20억 원을 포함하여 30억 원입니다. 운영 출연금은 7억 7,600만 원입니다.

5쪽 조직ㆍ인력 및 시설입니다. 테크노파크는 3본부 2센터 14개 팀으로 총 14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원은 77명이며 정규직 직원은 현재 71명이고 정원 외 계약직이 공무직을 포함하여 77명입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대지 약 2만 평에 건물 연면적 1만 6,000평으로 입주시설 및 지원시설 등 총 6개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16개 사가 입주하여 있습니다.

7쪽 미션 및 비전입니다. 경기도 기술혁신 거점기관, 중소기업 성장 파트너라는 비전과 3대 전략방향 및 전략과제를 실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0년 주요성과입니다. 다섯 가지 대표성과 중 주요성과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쪽입니다. 부품 국산화 지원으로 투자유치 활성화 글로벌 지원기반 구축입니다.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도내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부 차원의 소재 부품 국산화 지원이 이루어졌고 우리 기관에서도 부품 국산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도내 5개 창업보육센터와 러시아 기술협력 프로그램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하였고 경기-러시아 기술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라인 상담장 2개소를 구축하였습니다. 지난 10월 26일에는 러시아 투자유치 기술제휴 협약 및 온라인 상담회에 약 40여 명이 참가하여 도내 기업 및 러시아 기업 간 500만 불 투자유치 협약을 이루어냈습니다.

14쪽입니다. 기술닥터를 활용한 기업 현장애로 해결입니다. 지난해 우수한 기술닥터 전문가 471명을 도지사가 위촉하여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다수의 중소기업을 현장 지원하고 있습니다. 12년간 7,692개의 중소기업에 9,766건의 기술애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 결과 기업매출 평균 23% 증가와 연평균 기업당 2.7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였습니다. 또한 기업의 기술역량 30% 이상 향상과 특허등록 평균 2.9건을 창출하였습니다. 기업현장에서 애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15쪽입니다. 경기행복샵 사업을 통한 도내 마케팅 플랫폼 선도입니다. 경기테크노파크에서는 경기행복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0년 신규로 387개의 입점을 지원하였으며 누적으로 1,236개 사가 입점하여 제품에 대한 실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2020년도 총괄적으로 거래건수는 368만 2,000건, 매출액은 1,072억을 발생시켰습니다.

16쪽 대표적인 우수기업으로 에이블루와 스틸아트가 있으며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 중점 추진사항입니다.

21쪽입니다. 4차 산업을 선도할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구축은 지난해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금년도에는 건립 관련 중점 관리하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건립 완료 시까지 구체적인 입주기관 모집 및 센터 운영계획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22쪽입니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다섯 가지 사업분야에 대해서도 중점 추진하며 특히 코로나 대응 관련하여 감염병 예방 및 단지운영 방역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실적입니다.

25쪽입니다. 사업예산 현황입니다. 2021년 본예산 기준 기관 운영예산은 220억 원이며 사업예산은 4대 분야 11개 부문 68개 사업 1,270억 원으로 기관 총괄예산은 1,490억 원입니다.

26쪽 재원별 사업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4대 분야별 세부 추진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1쪽입니다.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분야 계획입니다. 스마트공장 확산체계 구축일환의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 드론 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테스트베드 지원을 통한 드론산업 육성, 무한상상실 운영 및 인력양성으로 3D프린팅 산업 육성 등 3개 부문 11개 세부사업에 904억 1,9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33쪽입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비 25억 원의 신규사업으로 본 사업은 민간 주도형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삼성전자의 제조기술과 성공노하우를 도내 중소기업에 확산시키는 사업입니다. 중소기업 제조현장에 삼성전자 전문 멘토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제조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품질향상 컨설팅과 자재관리를 지원합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 사후관리 및 전담인력 교육 등 대기업의 추가 프로그램과 연계시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34쪽부터 39쪽까지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실적은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43쪽 기술혁신 및 사업화 분야 계획입니다. 제조기업 애로해결 및 부품 국산화 등 지원으로 기술혁신 역량강화, 창업공간 제공 및 기술이전 등을 통한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등 과제 지원을 통한 기술사업화 확산, 맞춤형 지식재산권 지원으로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및 지식재산권 보호 등 4개 부문 총 29개 세부사업에 314억 4,9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기술닥터 및 부품국산화 사업 그리고 지식재산 지원사업 등 경기테크노파크의 대표사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1년도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44쪽은 29개 사업에 대한 재원별 현황입니다. 경기도 예산이 투입된 사업은 14개 사업 133억 600만 원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45쪽부터 66쪽까지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69쪽 도내 플랫폼 마케팅 선도 분야 계획입니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한 국내 시장진출 도모에 7개 세부사업 11억 6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네이버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 등 경기테크노파크가 전문성을 가지고 주도하는 특화된 지원사업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에 기업이 진출하여 매출을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케팅 사업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70쪽부터 73쪽까지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은 자료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77쪽 지역혁신 허브 분야 계획입니다. 산학연관 협력강화 및 혁신자원을 활용한 지역 거점기능 역할강화, 안산사이언스밸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경기도 에너지 비전확산 실현 및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3개 부문 총 8개 세부사업에 40억 8,5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78쪽부터 84쪽까지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은 자료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7쪽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의사항 24건의 지도편달과 업무지도를 해 주셨습니다. 15건은 완료 처리하였으며 9건은 추진 중에 있으며 미완료된 9건에 대해서는 완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98쪽 간부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테크노파크 2021년 업무보고와 202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처리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앞으로 경기테크노파크 임직원 모두는 존경하는 이은주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지도편달을 받아 경기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테크노파크)


○ 위원장 이은주 배수용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박귀남 경영기획본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안녕하십니까?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 경영기획본부장 박귀남입니다. 존경하는 이은주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신임원장인 양은익 원장이 직접 출석하여 인사와 업무보고를 함께 드리고자 노력하였으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최종승인 절차가 금일 진행 중에 있어서 원장대행인 제가 보고드리게 되었습니다. 신임원장의 임기가 시작되는 즉시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통하여 수행 중인 사업들에 대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이은주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여러분! 업무보고에 앞서 항시 저희 테크노파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직원들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경기북부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먼저 간부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김창현 기술사업본부장입니다. 김창현 본부장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인 사)

다음은 송윤섭 디자인ㆍ융합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헌규 특화본부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저희 테크노파크의 2020년도 주요성과 및 2021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따른 주요사업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테크노파크 일반현황입니다. 관련 페이지는 보고자료 1페이지부터 10페이지까지입니다.

먼저 3페이지입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이끄는 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하여 특화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신산업 창출 등의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산업기술단지 지원 특례법에 근거한 비영리재단입니다.

다음은 5페이지 조직 및 인력현황과 예산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테크노파크는 현재 4본부 1센터 15팀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원은 81명이며 정규직 42명, 무기계약직 19명, 유기계약직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1년도 예산은 본예산 기준 총 1,010억 원으로 이는 전년 3차 추경예산 약 1,829억 원 대비 55.2% 수준이며 819억 원이 감액된 예산규모로써 연간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44.8% 수준의 예산이 축소되어 2021년도 예산이 편성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의 경기도 환경사업 및 고용승계 협의를 통한 추가예산의 삭감이 진행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걸맞게 저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2021년도 사업 수행기간 동안에 전사적인 신규사업 유치를 통한 예산확보 및 수행사업의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6페이지부터 10페이지까지는 시설현황에 관련한 자료입니다. 양해하여 주신다면 보고서 자료로 설명을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 사업실적 및 운영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3페이지부터 30페이지까지는 주요사업 실적을 요약한 자료이며 2020년도 운영성과에 따른 2021년도 경영 추진방향에 대한 도식화 자료를 31페이지와 32페이지에 작성하였습니다. 2020년도 총사업비는 1,829억 원이며 주요 목적사업 예산은 1,159억 2,000만 원으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육성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총 34개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2020년도 주요사업 실적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대상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육성 지원사업을 통하여 27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화, 이업종 융복합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을 수행하고 지역산업 특성화조사 업무의 일환으로 406건의 수혜기업군 대상 조사와 290건의 모니터링 기업군 조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사업을 통해 128개 경기북부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야기된 기업지원 방식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및 협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49개의 회의실 구축을 지원하였습니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운영,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등을 통한 가구 제작 및 디자인 교육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였고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 가구인증 사업지원,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진행하였으며 경기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하여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등 15개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도 수행 실적에 대한 2020년도 경영실적평가 결과는 다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 상황입니다. 2021년도 연내 경영실적평가 개선을 위한 여러 세부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정책기획 및 소속 직원의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계획 확립 등을 통한 규정의 정비와 경영철학 재확립을 통한 중장기 기관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토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재 업무보고 자료에 작성된 사업요약 및 계획은 2021년 2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입니다. 지난해 연말 재단이사회에서 확정된 본예산 1,010억 원 규모에서 연초에 추가 확정된 사업들을 추가 정리 후 보고하는 자료로 목적사업 총사업비상의 금액에 차이가 존재함을 위원님들께 안내드리며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35페이지부터 43페이지까지는 2021년도에 추진되고 있는 17개 단위 사업별 사업계획 및 추진현황 요약자료입니다. 저희 테크노파크는 올해 총 17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년도 이월금을 제외한 당해연도 목적사업 총사업비는 1,237억 4,000만 원입니다. 사업은 네 가지 전략에 따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입니다. 업무보고 자료 44페이지 1번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육성 지원사업부터 48페이지 4번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 70페이지 17번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사업 등 5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보고입니다. 기업 지원사업은 기관에서 진행하는 여러 사업분야 중 테크노파크에 가장 걸맞은 사업입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역산업의 성과분석, 기업성장 지원, 투자유치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시제품 생산비용 지원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포천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전시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제품 홍보의 기회가 기업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19 관련 지원실적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여 기업 마케팅 활성화에 테크노파크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사업 홍보를 보다 강화하고 적극적인 수요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각 단위사업별 세부 사업내용, 추진현황 및 계획은 해당사업 페이지를 참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경기도 가구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가구산업 육성사업입니다. 54페이지 8번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부터 63페이지 13번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인프라 구축 사업까지 6개 가구 관련 사업에 대한 보고입니다. 경기북부 특화산업 중 하나인 가구산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생각하여 다방면으로 지역의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형소공인센터를 통해 장비 및 시설 이용, 인프라 구축, 제품 양산 등 소공인 협업의 허브가 되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액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융복합 디자인센터와 경기가구인증센터를 운영하여 기술 및 디자인 지원, 가구 전문가 교육, 숙련된 가구부품 개발 및 시험인증 지원 등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가구인증센터에서는 가구 시험 서비스 및 인증시험 수행, 수수료 등의 지원을 통해 100개 사 735건 이상의 지원 서비스를 연내에 제공할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가구 단위 사업별 세부 사업내용 및 추진현황은 업무보고의 해당 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경기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정경기 조성사업입니다. 50페이지 5번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시스템 구축사업과 51페이지 6번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시스템 유지보수사업, 65페이지 14번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부터 68페이지 16번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까지 5개 환경 관련 사업에 대한 보고입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대기방지시설 설치,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 등 청정 경기도 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경기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체 환경오염 및 대기 방지시설 설치, 청정연료와 전기차 이용 지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사업 진행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다만 2021년 상반기 기간 내 환경ㆍ에너지사업 위탁기관들을 통폐합하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설립함에 있어 기존 환경기술지원센터가 수행 중이던 업무에 대한 이관 또는 사업 담당자에 대한 고용승계 협의가 진행될 상황입니다. 모쪼록 업무 이관 및 사업 담당자 고용승계에 따른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운영상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북부 기업과 취업 준비생 간의 연결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입니다. 52페이지 7번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입니다. 경기지역 우수기업 발굴 및 기업체와 청년들 간의 상호 인식을 개선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등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경기지역 24개의 기업을 탐방하고 청년들의 취업 매칭을 지원할 목표 등을 설정하고 있으며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ㆍ비접촉 기업소개 영상물 제작 및 홍보를 통해 우수기업에 대한 취업 기피 현상을 완화하고 기업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관련 단위 사업별 세부 사업내용 및 추진현황은 업무보고 자료의 해당 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73페이지부터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내용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요구사항은 없었으며 처리요구사항 1건, 건의사항 21건으로 총 22건의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이 있었습니다. 1건의 처리요구사항은 생활임금지급 현황으로 2020년 12월 생활임금 지급기준 미달 직원에 대한 생활임금 지급을 완료함으로써 처리 완료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또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기관 명칭변경 및 경기도지사의 이사장 등 7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는 추진 중임을 보고드리며 나머지 14건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에 따른 고용안정 방안 강구 등의 건의사항은 처리결과 추진 완료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건의사항 중 환경사업 및 환경에너지진흥원 관련 내용은 업무 이관 및 사업 담당자 고용 승계 시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드린 바와 같이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2021년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성실히 수행하여 경기북부지역의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대진테크노파크)


○ 위원장 이은주 박귀남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수석전문위원의 검토결과 보고가 있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검토보고를 생략하고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검토보고는 생략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2020년 행감 처리계획(경기테크노파크))

검토보고서(2020년 행감 처리계획(경기대진테크노파크))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질의는 10분, 보충질의 시간 5분, 추가질의 답변 5분으로 드리겠사오니 질의 답변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부서장을 지목한 후 질의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또 아까 당부드린 것처럼 부서장들 답변하실 때는 마이크를 켜시고 답변이 끝나시면 마이크를 꺼주시기를 꼭 당부드리면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삼 위원 원장님 반갑습니다. 안산 출신 김현삼 위원입니다. 몇 가지 물어볼 게 있어서요. 34페이지 보시게 되면 경기남부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사업 그래서 710억 중소기업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서 이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여기 사업내용에 보면 제품설계ㆍ생산공정 개선 등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이 관심 갖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이 생산공정이라고 하는 것에는 예를 들면, 우선 사전에 말씀을 드릴 건 뭐냐 하면 올해 1월경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통과된 것 알고 계시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김현삼 위원 그렇습니다만 50인 미만 사업장에 관해서는 3년 동안 그 실행을 유예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산재사고의 약 80%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산재사고의 유형을 보면 생산과정 그러니까 여기에서 얘기하는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경기도 내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시설 등이 대단히 열악해서 경영주가 투자를 하고 싶어도 설령 어떤 자금이 있어도 그 자금의 우선순위에서 생산공정에 투자하는 부분들이 밀리더라고요, 인터뷰를 해 보니까. 우선 공장을 돌려야 되니까 임금 주기 바쁘고 그다음에 금융비용 갚기 바쁘고 원재료 사오기 바쁘고.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뒤로 밀리는 측면들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래서 어저께도 반월공단에 계시는 어떤 사장님께서 저한테 물어보셔서 생산공정을 고도화한다는 것 자체가 제조혁신뿐만 아니라 그 작업장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들의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건 뭐냐 하면 경기TP가 얘기하는 여기 생산공정 개선이라고 하는 부분에는 작업환경 개선까지도 포함이 되는 건지 제가 확인하고 싶어서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테크노파크 원장 배수용입니다. 작업환경 개선까지 포괄적으로 포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일반적으로 생산현장, 제품이 만들어지는 그 공장 현장의 재고관리부터 출하까지 전 공정을 지원하는 겁니다.

김현삼 위원 그런데 실제로 경기TP가 그동안 해 왔던 생산공정 개선사업에 본 위원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생산공정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를 줄이는 이런 쪽에 포커싱은 그동안 별로 맞춰져 있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그렇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그것을 타깃으로 해서 이 사업을 추진했던 것은 아닙니다.

김현삼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저는 부탁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여기에서 지금 얘기하는 경기남부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사업이라고 하는 대상 사업장이 거의 대부분 보면 아마 중소사업장이 대부분일 텐데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중소사업장에서 경영주들이 그리고 노동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산재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생산과정에서 여기에서 얘기하는 5G, 빅데이터, AR/VR 다 좋습니다만 그런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사업이 궁극적으로는 경영주들이나 또는 그 작업장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들이 산재사고에 대한 위험을 줄이는 쪽으로 그쪽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존경하는 김현삼 위원님 지적에 적극 공감을 하고요. 앞으로…….

김현삼 위원 잠깐만요. 그래서 하나 더 추가 질문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지금 경기TP가 하고 있는 기술닥터사업에 예를 들면 전년도, 전전년도에 어떤 의뢰가 왔을 때 산재 관련 기술닥터 요청을 한 경영자들이 있나요? 그러니까 공정의 개선을 통해서 산업재해를 줄이고 싶다. 공정의 개선을 통해서 산업재해를 줄이고 싶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기술닥터를 요청하는 경우들이 있었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그걸 직접적으로 해서 요청한 경우는 없습니다.

김현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지금 이 질문을 드리는 건데요. 기술닥터사업이든 또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이든 애초 경기TP가 하고자 하는 기존 사업 그러니까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사업이라고 하는 측면에다가 플러스해서 공정 개선을 통해서 산재 관련 위험성을 줄이는, 결국 그것이 이를테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그런 것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산재라고 하는, 산재를 축소하는 그런 목표와 방향을 추가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위원님 말씀 적극 공감하고요. 그런 부분들을 저희 대상자 선정 검토요소에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그렇게 꼭 해 주시고요.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48페이지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운영인데요. 2020년 성과를 보면 애초 계획했던 목표에 비해서 달성률이 아주 좋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경기TP가 올해 2021년도 사업계획을 애시당초 잡을 때 이 지역사업단 운영은 빠져 있었어요. 그렇죠? 빠져 있던 것을 본 위원이 우리 동료위원님들의 협조를 얻어서 이 예산을 다시 복구를 시킨 건데요. 궁금한 건 그겁니다. 이 성과가 좋은데 왜 경기TP에서는 이 사업을 2021년도 애시당초 계획에서 뺐었던 거였는지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이 예산은 당초 경기도 예산서에는 포함되지 않았었는데…….

김현삼 위원 왜 그랬었냐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이것은 아마 도의 예산사정이나 이런 거라고…….

김현삼 위원 제가 볼 때는요. 우리 경기TP와 관련되어서 우리 위원님들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불만사항 중의 하나가 이게 경기테크노파크인데, 사실 본 위원이 지역구가 안산이기는 합니다만 안산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서남부 지역에 너무 집중되어 있다, 이 경기TP 사업이. 그래서 경기동북부 물론 대진테크노파크도 있기는 합니다만 좀 특화된 영역을 대진테크노파크는 하고 있으니 경기테크노파크가 하고 있는 일상적인 사업들이 경기서남부 쪽을 넘어서는 경기중부, 북부 쪽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그런 불만들이 있어요. 우리 원장님 잘 아시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잘 알고 있습니다.

김현삼 위원 그래서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이 그동안 해 왔던 사업들을 보면 경기북서부나 남동부 그동안 쭉 해 왔고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의 요구를 반영했던 거였고 그리고 성과도 좋은데 이걸 왜 애시당초 사업계획에서 뺐을까 무척 궁금했거든요.

그리고 원장님께서는 예산담당에서 뺐다 이렇게 얘기합니다만 이 사업은 저는 적극적으로 더 활성화시켜서 안산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서남부를 벗어나는 북서부나 남동부 쪽에 적극적으로 우리 경기테크노파크의 역량이 좀 집중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특별히 관심 갖고 잘 해 주셨으면 좋겠고 본 위원에게도 간헐적으로 보고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요, 55페이지 보게 되면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 있습니다.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한 우리 원장님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제가 보고받기로는 특히 청년창업 관련해서는 몇 가지 우수사례도 있고 지금 제가 자료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마는 상당히 잘 되어 있고 올해 싹 새로 모집을 해서 이렇게 또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삼 위원 이게 사업비를 보면 안산시가 11억을 투자해서 안산에 세 군데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와 실제 성과들을 분석해 보셨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우리 원장님이 판단하시기에 이 사업이 정말로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효과가 있다라고 하면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별도의 예산을 추후에 확보해서라도 이 사업을 예를 들어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경기동부나 북부나 거점을 두 군데 정도 잡아서 적극적으로 경기TP가 이 사업을 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거예요, 이 사업의 평가를 통해서. 성과가 있다고 하면 그리고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하면 이런 좋은 사업들은. 그래서 경기동북부에 거점을 잡아서 하나 하고 경기중서부 쪽에 해 가지고 또 하나를 하고. 그래서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산시켰으면 좋겠다. 그리고 필요하다고 하면 해당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설득해서 우리 위원님들 계시니까 설득해서 예산도 확보하고 그리고 거기에 경기도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면 저희한테 말씀을 하셔서 추경에 저희가 노력을 통해서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 등등을 강구하고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그런 쪽으로 안산뿐만 아니고 몇 개 권역별로 이렇게 해서 해당 시군하고 협조하고 또 우리 경제노동위 위원님들의 협조를 받아서 그걸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경기테크노파크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올 한 해도 고생해 주시고요. 저희 상임위와 더불어서 우리 경기도가 앞서 나가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장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장일 위원 김장일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들 많이 하셨고요. 대진테크노파크의 박귀남 본부장님. 대진테크노파크에서 가구인증사업을 펼치고 계신데 가구인증사업을 펼치는 과정 속에서 우리 대부분이 가구를 만들게 되면 인증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시험인증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인증 과정이 지금 시험관을 전체 풀가동해도 너무 오래 걸리는, 지금 많이 예약이 밀려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그렇습니다.

김장일 위원 그래서 좀 더 우리 도민들, 그러니까 남부나 북부나 가구를 하는 지역들이 인증시험을 거쳐서 출고를 하게 되는데 그게 지연되는 일이 왕왕 발생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가구인증사업을 확장시켜서 신속하게, 우리 가구사업이 상당히 어렵지 않습니까? 가구사업들이 어려운데 신속하게 우리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이게 그 시험을 할 수 있는 장이 언제 마련됐고 또 증축하고 할 계획은 없는지. 저는 몇 건을 접해 봤는데 인증을 받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체들을 제가 만나본 적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존경하는 김장일 위원님께서 저희가 항시 안고 있는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험이라든지 분석을 조금 더 원활히 하고 빨리 하려면 사실은 장비도 필요하고 인력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형 체임버 2개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 경기도의 지역특화산업과하고 꾸준히 협의를 펼치고 있습니다. 저희가 1대를 더 증설해서 그걸 갖추고 있으면 좀 더 빨라지겠지만 역시 그와 더불어 전문인력이 한 2명 정도가 더 채용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그냥 분석만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저희가 또 인증이라든지 이런 분석에 대한 고퀄리티를 맞추기 위해서 교육을 전부 이수하셔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 가지고요. 일단은 대형 체임버가 먼저 확충이 되게 되면 저희가 인원을 두 분 정도 더 뽑아 가지고 분석을 좀 더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 중에 있습니다.

김장일 위원 우리 가구업계들이 가뜩이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이게 신속하게 이루어지려면 어쨌든 집행부의 특화사업과라고 그러셨나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김장일 위원 담당하는 부서가 특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특화기업지원과고요. 북부청에 있습니다.

김장일 위원 특화기업지원과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김장일 위원 특화기업지원과와 협의를 충분히 하시고 또 우리 의회에서 저 자신도 특화지원과에 대해서 우리 경기도 내 가구업계의 어려운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 대형 체임버가 들어서서 신속하게 시험인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것이 상당히 필요할 것 같기 때문에 드리는 질문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슬레이트 처리하는 사업 있지 않습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김장일 위원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석면이 함유돼 있어 가지고 환경적이라든가 인체적인 피해 우려가 많이 나타났고 또 환경적으로 미관상 슬레이트, 요즘에 시설 개량을 안 하고 주로 방치돼 있는 곳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보면 우리 환경에 유해한, 인체에도 유해한 석면이 빨리 우리 시야에서 벗어나면 좋을 텐데 그 사업이 너무 지지부진하지 않는가. 물론 대진테크노파크에서 열심히 하고는 있습니다마는 우리 경기도의 전체적인 슬레이트가 차지하는 면적이라든가 작년도 실적도 충분히 인원을 총동원해서 하느라고 노력하셨습니다마는 앞으로도 우리 도심 한가운데도 이런 흉물스러운 슬레이트가 철거되지 않은 그런 현장을 아주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들을 빨리 추진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과 대책이 필요한지 말씀 한번 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저희가 사실 어떤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특히 슬레이트 처리 같은 경우에는 현장을 뛰어다니는 인력들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물론 위에서는 전문교육을 받고 이러신 분들이 같이 컨설팅을 하고 코칭을 하면서 다니겠지만 현장에서 직접 전수조사를 뛰어야 되고 또 슬레이트 처리라든지, 해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할 때 직접 저희가 현장에 나가서 다 그것을 관리감독을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력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사업이고요. 지금 현재도 사실은 슬레이트 처리반 같은 경우에는 거의 매일같이 새벽에 나가서 초과근무를 늦게까지 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렇다 보면 궁극적으로 인력에 관련된 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희가 작년부터 경기도환경에너지기술진흥원 관련해서 설립에 대한 문제가 있으면서부터 저희가 사실 인력을 충원하는 데 제동이 걸려 있는 그런 상황이었고요. 그런데 다행히도 지사님께서 고용승계에 대한 원칙을 말씀하시면서 저희가 조금 인력을 충원할 수 있는 그런 쿠션이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노력해서 인원을 충원해서 좀 더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우리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어떻게 보면 시급성도 요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이 시급성을 요하는 슬레이트 처리ㆍ철거사업을 활발하게 해서 우리 도민들이 유해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장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응답을 종결해도 되겠습니까?

김장일 위원 그럼 제가 좀…….

○ 위원장 이은주 네.

김장일 위원 우리 경기테크노파크의 배수용 원장님. 우리가 19년도 7월 1일 일본의 갑작스러운 소ㆍ부ㆍ장의 수출규제로 인해서 우리 국민들이 나름대로의 어떤 어려움을, 또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거라는 예상 속에서 소ㆍ부ㆍ장에 대한 국산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많은 애를 쓰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출규제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기술이 위기에서 전화위복을 해서 극복을 잘 타개하는 데 우리 경기테크노파크도 크게 일조를 한 부분 문제가 있는 걸로 이렇게 보고사항에는 있는데 4차산업 분야에서 부품국산화 지원을 31건 이룩하셨어요. 그 내용들이 어떤 것인지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12쪽에 담겨 있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존경하는 김장일 부위원장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소ㆍ부ㆍ장 국산화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졌었고 저희 테크노파크도 그 일환으로 몇 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중에서 워낙에 정부 차원에서 소ㆍ부ㆍ장 국산화 사업을 많이 추진을 했기 때문에 경기도 특색에 맞는 또 우리 테크노파크 특색에 맞는 사업 중에는 저희들이 러시아하고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러시아가 원천기술 강국이고 저희는 응용기술로 해서 상업화, 제품상용화 이런 것들을 갖다가 결합시키는 그런 기본적인 사업들을 같이 해서, 비록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전시회라 할지 해외 출장 이런 것들이 좀 계속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마는 온라인 상담회도 개최하고 이렇게 해서 또 러시아 협력센터를 통해서 도내 필요한 수요기업들을 발굴하고 러시아 공급기업과 연계매칭을 시키는 그런 사업들을 많이 펼쳤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도에서도 그 성과를 굉장히 인정을 했고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욱더 확장ㆍ확대를 도의회에 건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장일 위원 작년도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서 러시아와 비대면이지만 협약체결을 해서 러시아의 원천기술 협약을 맺은 부분은 높이 평가하고 특히 코로나 속에서도 10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도 활동을 해서 큰 역할을 하셨다는 문제에 대해서 괄목할 일이고 앞으로도 이 일을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나라가 기술에 뒤지지 않는 영향력을 우리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배가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4차산업 선도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사업기간이 2016년이면 꽤 오래된 시점부터 해서 작년도에 착공까지 이렇게 들어갔는데 상당히 큰 면적이고 한데 여기에서 보면 고용창출도 1,000명 이상을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갖고 또 경제적인 효과에 기대도 괄목할 만한데 이 계획이 차질 없이, 코로나 과정이지만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우리 배수용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각별하게 노력해서 경기도 기술이 월등히 진일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위원님, 격려에 감사말씀드립니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총 사업비 300억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작년에 착공을 했습니다. 그간의 행정절차나 이런 것들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마는 어쨌든 그런 것들을 다 극복을 하고 이제 경기도와 우리 테크노파크와 같이 협력을 해서 제조혁신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지금까지 스마트공장 수요기업 위주로 이렇게 저희 재정지원을 해 왔는데 수요기업뿐만이 아니고 스마트공장을 공급하는 공급기업도 육성할 수 있는 그런 발판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김장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한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김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순 위원 김인순 위원입니다. 우리 보고서의 55쪽에 청년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이 있습니다. 원장님, 이거 신규사업은 아니고 이거 어때요? 해 보신 결과 어떻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이 청년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은 올해 예산은 11억 원으로 전액 안산시가 출연하는 예산입니다마는 이게 요즘 청년창업인큐베이팅 사업 자체가 어디든지 비슷합니다마는 굉장히 성공적이고 사업자등록까지 이루는 데 100% 달성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이거 인큐베이팅 사업이 이런 캠프에 들어가는 모양인데 이렇게 돼서 어느 정도 기간에 이들이 사업자등록을 해서 나갑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최장 3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3년까지 이 캠프 안에 머물면서 사업자등록을 해 가지고 나가게 되는군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사업자등록을 한다 해서 바로 나가는 건 아니고요. 그 뒤로도 인큐베이팅 활동을 합니다.

김인순 위원 인큐베이팅까지 그 안에 머물면서, 3년?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거기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 3년 이후에 그들이 나가서 성과를 내고 기업으로서 살아남는 그 이후까지도 혹시 점검이 되십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인큐베이팅이 끝나면 저희들이 그 뒤에 56페이지의 창업보육센터를 연계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여기하고 연계해서 여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요. 본인들이 그…….

김인순 위원 네, 원장님. 지금 보면서 우리 청년들이 워낙 취업의 기회가 없다 보니까 이런 기회가 있으면 그나마 돌파구가 될 것같이 느껴지는데 본 위원은 안산시가 아니다 보니까 아쉽습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 테크노파크의 기술과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많은 경기도의 다른 시군에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안산시, 안산시” 이렇게 나옵니다. 이런 거에 대해서 혹시 고민해 보신 적은 있으세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잠깐 설명을 드리면요. 저희들이 창업보육 관련해서는 경기도의 경제 관련 산하기관 중에 경과원이 또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김인순 위원 네, 알고 있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거기하고 교통정리가 어느 정도 되면서 다른 지역은 경과원이 맡는 걸로 이렇게 현재는 교통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도에도 계속 얘기하기를 이런 것들은 같이 중복으로 하고 더 나은 기관들이 더 열심히 하는 방향으로 해도 된다, 할 수 있도록 하자 이렇게 계속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저도 관심을 가져보겠습니다. 35쪽에 보면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여기 보면 안산, 화성, 안성이 예산을 낸 모양입니다. 그렇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맞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러니까 예산을 지자체에서 낸 곳에 대해서 이 사업을 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해 준다라는 개념인 거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맞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런데 그 위의 박스에 보면 “자율적 확산 구축의 일환으로 안산시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 이거는 오기, 잘못 표기되신 거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오기 같습니다. “안산시를 비롯한” 이렇게 표현돼야 되는데.

김인순 위원 그래서 제가 느끼는 것은 테크노파크의 좋은 기술과 노하우들이 안산에 있고 또 안산의 예산이 들어가다 보니까 너무 함몰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전체 예산을 보면 안산시의 비중도 있습니다, 3.4%. 국비예산이 51%가 있고요. 경기도가 13.7% 이렇게 전체 예산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서 지금은 그곳을, 그 지역을 기반으로 터를 닦았다면 경기도 전체로 확산하는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제가 바람을 드립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필요하시면 자료를 저희들이 드리겠습니다마는 남부지역 시군에 특히 중소기업이 많이 소재돼 있는 그런 지역에 많이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필요하시면 자료로 저희들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인순 위원 그리고 원장님, 이 스마트공장 같은 경우에 존경하는 김현삼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공정의 효율성도 있지만 노동자들의 안전성에도 기여를 할 거라고 저는 보여지는데, 그렇겠죠? 그럴 수도 있고 또 사람이 하는 일들을 공정을 이렇게 함으로써 안전하기도 하지만 일거리를 뺏을 수 있겠다 이런저런 생각도 갖게 됩니다. 제가 이 지원사업을 받으려면 그 기업이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되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그렇게 엄격한 조건이 있는 건 아닙니다. 저희들이 신청을 하면 일차적으로 전문가를 보내서 컨설팅을 하고요. 스마트화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시급한 분야들을 저희들이 선정하고 그 기업하고 여러 가지 상담을 한 끝에…….

김인순 위원 그런데 원장님, 시급한 기업은 대부분 어떤 쪽이 그렇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기업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 공정 중에서 시급한 분야…….

김인순 위원 가장 잘 적용되는 분야가 어떤 분야예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지금 제일 가장 많이 되는 게, 워낙 전문용어긴 합니다만 좀 쉽게 말씀을 드리면 제품 업무자재가 들어오면 거기에 바코드를 찍어서 자동화시키는 그런 것들부터 가장 쉽게 시작합니다. 지금 그런 것들이…….

김인순 위원 그러면 원장님, 그건 어떤 특수한 분야가 아니라 모든 생산해내는 공장에 다 적용될 수 있는 기술처럼 보여지는데 맞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업무자재들이 그전에는 노동자들이 직접 실어나르고 포클레인으로 했다면 이제 그 바코드시스템이 도입되면 기계가 자동으로 컨베이어시스템에 의해서 또 컴퓨터가 그 과정을 통제하고, 제어하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던 산업안전하고도 상당히 부차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고 생각은 합니다마는…….

김인순 위원 단순노동이거나 이른바 3D업종이거나 그런 소기업들이 사실은 인력난도 심각하게 겪고 있잖아요. 이것이 많이 확산되면 기업들에게는 좀 숨통이 트일 좋은 사업처럼 보여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안산, 화성, 안성 이외에도 많은 지자체의 공장들에게 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요. 구체적인 것은 다시 한번 제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따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순 위원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민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경기TP 원장님, 경기도 경기행복샵 관련해서 좀 궁금한 게 있어요. 이 사업이 TP에서 직접 하는 사업인가요, 아니면 위탁을 해서 하는 건가요, 외주로?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저희들이 행복샵을 네이버하고 계약을 체결해서 직접 운영을 합니다.

심민자 위원 지금 보면 작년 사업 내용에, 올해도 30개 사를 입점시켜서 활용할 생각인가 본데 133개 사가 있어요. 이 행복샵에 입점해 있는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이런 곳들이 31개 시군에 고루 분포돼 있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들이 전체, 특히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은 전체 대상기관에 전부 보내서 홍보를…….

심민자 위원 가능하시다면 차후에 이 자료를…….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가능한 게 아니고 실제 이렇게 입점을 했습니다.

심민자 위원 이 자료, 매출현황이라든가…….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자세히 소상하게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자료로 하나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러면 직접 제품에 대해서 홍보를 위한 모든 과정을 다 TP에서 직접 해요? 그런 전문가들이 계신 거예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저희도 전문성이 있지만 또 이런 행복샵을 저희들이 입점만 시킨 게 아니고 그 안에서 제품들을 온라인상으로 어떻게 핸들링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 이거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초빙해서 교육을 시켜드리고 그렇습니다.

심민자 위원 조금 중복된 것 같고 이게 경기TP에서 하는 사업하고 정체성이 맞나라는 의문이 지금 들어서 그래요. 경기도주식회사에도 이런 똑같은 사업들이 있고 또 일자리재단이 지금 인큐베이팅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센터에서도 이런 일을 해요. 그러니까 31개 시군에 흩어져 있는 사회적기업이나 장애인기업이나 이런 자활기업들이 행복샵에 입점해서 더군다나 네이버에 노출되면 매출이라든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너무 산재돼서 이게 집중이 안 된다라는 느낌도 들고 중복되고 계속 지원받는 데만 지원받고 이러지 않을까라는 염려가 들어요. 선발할 때는 그럼 어떻게 하나요?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 사업자들 모집을 하는지도 궁금하거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저희들이 인터넷이나 이런 데 공고를 하고 또 각 기관별로 저희들이 개설한다, 입점 신청을 하면 신청받은 기업들은 다…….

심민자 위원 혹시 31개 시군에 사회적경제센터 다 있잖아요. 그쪽을 통해서 희망기업들을 선발하나요? 그 과정은 어떻게 하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그쪽하고도 통하고 개별기업한테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행복샵 자체는 사회적기업만 하는 게 아니고 당초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이게 역사가 저희가 가장 오래됐습니다, 주식회사나 일자리재단보다는. TP가 가장 먼저 시작을 했는데요. 저희가 원래 사회적기업, 지원이 더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가 효과가 좋으니까 일반기업까지 지금 확대한 그런 사업입니다.

심민자 위원 그런데 올해 사업계획에 보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이라고 돼 있고 30개 사 정도로 이렇게 제한을 해 놓으셨어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여쭙냐면 저는 그쪽에 관심이 많아서, 저희 지역에 보면 사회적기업들, 예비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이 설을 맞아서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하고 이런 걸 해 보려고 자기들 안에서 막 비전문가들이 사진 찍고 이러고 해서 동네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각종 SNS상에 홍보하고 이러는 걸 보면서 좀 조악하잖아요, 전문가들이 아니니까. 그러니까 심정적으로 좀 도와줘야 되겠다,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구입을 하고 이렇게 하지 이게 구매욕이 안 일어나는 그런 모습들인 거예요. 그래서 전문가들이 이렇게 사업이 있으니까 전문적으로 좀 지원을 받아서 힘이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지금 우리 경기도로 보면 이런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기관이나 센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정보들이 공유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제가 들었었거든요. 조금 더, 이왕 전문적으로 잘 하실 거면 31개 시군에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전문성을 발휘해 주십사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다음은 대진테크노파크에, 제가 작년 사업 중에서 ‘대진테크노파크의 정말 역점사업이구나. 큰 사업 잘 맡아서 정체성에 맞는 사업을 받았구나.’ 한 게 전기차 보급, 충전소 건립이었어요. 그런데 올해 보니까 사업이 아예 없어진 것 같거든요. 어떻게 된 건가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기본적으로는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하고의 업무에 대한 조율이 안 된 상태라서요. 그래서 저희가 일단은 빼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민자 위원 작년 사업을 다 완료했나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아직 진행 중입니다.

심민자 위원 그건 계속사업이어서 이월해서 계속하는데 환경에너지진흥원하고의 업무분장 문제 때문에 아직 예산에 못 넣었다는 말씀이신가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그렇습니다.

심민자 위원 우리 업무보고에는 없지만 예산서에는 그 사업이 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걸로 보고가 된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그렇습니다.

심민자 위원 잘 아시다시피 에너지진흥원은 원래 있던 기관이 아니라 지금 설립을 하려고 준비하는 단계거든요. 잘 소통하시면서 이런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고 정체성에 맞게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잘 챙겨주십시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열심히 소통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인프라구축 사업이에요. 작년 같은 경우 국도비 또 시군비 이것까지 전부 다 포함된 사업인데 어느 정도 진행을 하셨나요? 이 관련 조례를 제가 했기 때문에 현장에는 한 번도 안 나가봐서 궁금한 게 더 많네요.

(관계직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에게 개별설명)

직접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대진테크노파크 특화본부장 박헌규입니다. 집적지구 사업은 3개년도로 해서 금년 8월 말까지 23억 5,700만 원 해서 다 종료가 됩니다. 그래서 종료가 되기 때문에 저희가 작년도부터 포천시하고 그 이후에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심민자 위원 집적지구 한 곳…….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네, 도시형 집적지구.

심민자 위원 그러니까 10인 미만을 소공인이라고 하고 그 10인 미만의 가구회사들이 필요한 무슨 대형장비라든가 그런 장비들을…….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장비들을 다 구축 완료했습니다.

심민자 위원 구축해서 함께 쓰는 그런 센터를 구축해 놓으신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네, 맞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게 3개년 사업이었나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네, 3개년 국도비하고 시비 해서 사업이 끝나고 계속 운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그건 시하고 해서 9월 이후로 연말까지 1억 8,000을 추가로 예산을 확보했고요. 그래서 금년 한 7월쯤, 시하고 3개년이면 3개년 이렇게 해서 다시 협약을 해서…….

심민자 위원 포천시 말씀하시는 거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그렇죠, 포천시하고. 일단은 국도비 예산은 다 지원이 끝났기 때문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그 예산을 활용할 수 있는 운영비가 그 정도로까지는 아직 현재 안 됩니다, 수입으로.

심민자 위원 이게 아쉬운 거예요. 경기도 사업이잖아요. 그래도 북부지역에 집중돼 있는 섬유나 가구공장, 특히 섬유. 그런데 이것도 보면 우리 경과원에 섬유나 가구나 이쪽 관련 사업들이 또 많이 있어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이건 가구만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가구만? 섬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섬유는 아니고요.

심민자 위원 소공인 집적지구는 안 하셨어요? 가구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네, 맞습니다.

심민자 위원 나중에 기회 되면 제가 살펴봐야 되는데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한번…….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네, 한번 찾아뵙고요. 이 사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설명을 드리고…….

심민자 위원 제가 현장에 한번 가보고 싶은 사업이에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네, 그러면 한번 연락 주시면 저희가 안내를 해서 저걸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더 필요하다면 도비도 요청을 해서 정말 도움되게, 실질적으로. 그 방향을 한 번 더 모색해 보십사, 아쉬워서 그래요. 왜 도비 신청을 안 했는지. 이상입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감사합니다.

(이은주 위원장, 김장일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김장일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남운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우리 경기테크노파크 원장님한테 여쭙고 싶은데 지금 보니까 임기가 거의 끝나셨더라고요. 2년 하시면서 이 사업은 정말 테크노파크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게 진행한 사업이었다라고 복기하실 만한 사업이 있으시면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존경하는 남운선 위원님 감사합니다. 1개만 딱 꼬집어서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테크노파크가 20년 역사를 가지고 그동안에 직원들도 전문성이 높아졌고 테크노파크의 지원프로그램 역량도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사업으로 본다면 기술닥터사업이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현장에서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고요. 그래서 제가 있으면서 그동안에 도비 전액으로 하다가 시군 매칭으로 바꿨습니다, 그간에. 시군 매칭으로 바꾼 게 재원 확보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시군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시군이 자기들 재원이 들어가니까 관심을 더 가지고요. 더 필요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술닥터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지식재산센터가 저희 테크노파크 안에 설치가 돼 있습니다. 요즘 4차 산업 이렇게 얘기합니다마는 거기의 근저에는 전부 지식재산이 자리하고 있다는 게 다 일반 얘기이고 앞으로 우리 한국도 물건을 팔아서 먹고사는 시대도 있고 지금도 그 과정 중에 있습니다마는 앞으로는 기술을 팔고 지식을 파는 그런 시대가 이미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관련해서 저희 테크노파크가 특허청에서 설치하는 지식재산센터를 운영해서 그 관련된 인력 또 노하우들이 테크노파크가 굉장히 뛰어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신규사업으로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들 수 있습니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물론 하드웨어적인, 건물을 짓는 사업으로 일견 보입니다. 300억짜리 예산이 들어가니까. 땅을 사고 건물을 올리는 사업으로 보입니다마는 일단 그 공간이 확보되고 장비가 확보되면 저희들이 현장에서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는 데 있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공장을 스마트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마트화하는 기술도 우리가 자체적으로 조달을 하자. 저는 이게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본질적인 건립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게 완공이 되면 수요뿐만이 아니고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저희들이 제공하는 그런 기업들을 육성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건 아까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앞으로 지식재산을 팔아서 먹고사는 시대하고 연관이 있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길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남운선 위원 아니에요. 기술닥터사업은 원장님 계실 때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퍼진 그런 사업인가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기술닥터사업은 한 12년 역사를 가지고 있고요.

남운선 위원 원장님 계시면서 조금 더 발전돼서 확산된…….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제가 있어서 더 발전됐다고 하는 것은 좀 그렇고요. 하여튼 개선을 했다 이렇게.

남운선 위원 원장님에게 이런 발언기회를 드린 것은 2년 동안 고생하신 원장님에 대한 예우였다라고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감사합니다.

남운선 위원 이 성과를 가지고 남아서 계속 이어서 이 일을 하셔야 되는 테크노파크의 직원들은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직원들에게 부탁을 한 가지 드리자면 제가 오늘 뉴스기사를 보면서 주사 중에 쥐어짜는 주사 이런 표현을 쓰시더라고요. 보통 주사를 하면 그 주사액이 남는데 이것을 끝까지 다 쓸 수 있게 하면 지금 백신 같은 경우에 100명에게 주사할 수 있는 양이었다면 많게는 120분까지 할 수 있는 이런 기술을 지방에 있는 작은 중소기업이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오늘, 오늘이 아니죠. 어제 대통령께서 가셔서 생산시설을 보셨다는 이걸 봤는데 제가 그걸 보면서 제일 들었던 생각이 저 중소기업은 저 지역에 있는, 우리 테크노파크 같은 이런 공공기관의 도움을 받아서 저렇게 성장을 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기업에서 만든 주사가 미국하고 일본에 굉장히 많은 양의 수출계약을 맺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사실 우리 경기도에서도 그런 일들을 계속 해야 되는데 정말로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작은 중소기업들에게 어떻게 우리가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가, 그 연계를 어떻게 해야 될까라는 고민이 많이 들어서 지금 남아 계신 직원들하고,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 고민이 좀 이어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 2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장일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군포 출신 김미숙 위원입니다. 테크노파크 원장님, 임기가 거의 다 되셨네요. 저는 오래되신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잠시만요, 책자 57페이지에 보면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여기 2020년 주요실적에 19개 사 창업 및 사업화에 대해서 지원을 해 줬다고 돼 있습니다. 그중에 시제품을 제작해 주는 지원도 하셨던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시제품 지원해 주고 홍보마케팅도 해 주고 여러 가지들을 많이 했을 건데요. 우리가 지금 다른 사업들, 기술이전 사업 이런 것만이 아니라 연구를 하고 연구비를 지원하고 어떤 좋은 제품이 만들어졌는데 판로가 없어서, 그러니까 판로 지원이 안 돼 있어서, 아니면 어떻게 창업자들이, 기술자들이 그런 것까지는 잘 하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TP가 더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TP에서 판로 지원이나 이런 것들, 온라인 마케팅도 할 수 있게끔 지원해 주는 것들도 있는데 조달청에서 보면 이 사이에 혁신 시제품이라고 있어서 혁신 시제품을 어떻게 더 연구비를 많이 투자한 것을 갖고서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낼 것인가도 많이 연구하고 있기도 하고 그걸 국가에서 이렇게 한번 시범사업처럼 하는 그런 사업들이 있는데 우리 TP에서는 혹시나 그런 사업들을 해 보신 게 있으신가요? 시제품 제작 말고도 더 앞서나가서. 그런 것들은 없으신 건가요? 그냥 홍보 마케팅까지?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아까 제가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시제품 제작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여기 인증이라고 써져 있는데 이건 환경인증이랄지 그런 인증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것과 더불어서 요즘 가장 중요한 게 지식재산권 창출하고 등록해 주고 이후 사후관리, 또 국내뿐만이 아니고 전 세계적인 특허등록을 해 주는 그런 사업을 우리 경기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다.

김미숙 위원 거기까지인 거잖아요. 아무리 인증이 되고 엄청 좋은 제품이긴 하지만 소비자가 써 보지 않고서는 이게 좋은 제품인지 아닌지 잘 모를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현장에 어떤 물건들을 투입해서 써보게끔 하기도 하고 그거에 대해서 이 제품이 정말 완성품이기는 한데 써보니 어떤 어떤 단점이 있어서 그걸 다시 또 업그레이드시키기도 하는 그런 프로세스가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제품을 더 만들려면. 그런 것까지 혹시나 해 보신 경우가 있나요? 뒤에서 설명을 해 주시는 것 같기는 한데 혹시 그런 경우가 있으면 찬찬히 한번 설명을 들어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직접 팀장이나 본부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김미숙 위원 네.

○ 경기테크노파크기술지원본부장 임진석 기술지원본부장 임진석입니다. 기술이전과 관련되어서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타 사업과 연계를 해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시제품 제작이 끝나면 이걸 국내에 전시회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그다음에 이걸 시장에서 판로를 할 수 있는 상용화 개발 지원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업과 연계를 해 가지고 시장에서 직접적으로 이게 제품화가 되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사업까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저는 얼마 전 한두 달 전에 EBS를 봤어요. EBS를 보고 제가 공부를 하는 편인데 EBS를 봤더니 인천지역 같은 경우는 그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이런 마이크를 만들었단 말이죠. 그런데 다른 기능하고 달라요. 엄청 스마트하기도 하고 IoT랑 접목시켜서 했던 간에 이런 특허도 있을 것이고 기능이 좋은 기능인데 써보지 않았으니 똑같은 마이크겠지, 그리고 비용은 좀 비싼데. 그러면 판로가 비싸니까 안 썼을 거잖아요. 그러면 이런 것들을 우리가 공공기관이면 공공기관, 안산에 있으니까 안산시에다가 우리 이런 좋은 것 만들었으니 한번 시제품으로 써봤으면 좋겠다. 써주시고 그다음에 이것을 써봤더니 불편한 점 이런 것 있으면 다시 또 답을 달라.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의 답이 아니라 이런 이런 불편한 게 있다 그러면 기술자들은 또 그런 걸 다시 또 업그레이드할 거잖아요. 그럼 더 좋은 제품이 나오고 그리고 다음에 안산시만이 아니라 이걸 일반 시중에다가 팔 때는 “이게 어디에서 썼던 제품이냐?” 물어보면 “이거 안산시청에서 썼었습니다.”라고 하면 사시는 분들이 믿을 거잖아요. 그런 과정들까지도 우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혁신 시제품이라고 하기는 해요. 조달청에서는 그렇게 하는데 지방에서도 우리 지역에서도 그런 것들을 한번 이런 사업들을 해 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존경하는 김미숙 위원님 지적에 적극 공감을 하고요. 본질적으로 기술이전창업이라는 것은 약간 어려운 말로 서플라이 체인 우리 공급사슬이라는 큰 구조 속에서 어떤 부품이든 최종 단계까지 가려면 몇 단계, 수십 개의 단계를 거쳐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존재합니다. 기술이전창업이라는 것은 일단 수요기업이 물건을 쓸 사람이 먼저 그 기술을 선택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사업의 판로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사업이다. 이미 쓰고자 하는 사람이 선택했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현재 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해 놨던 묵혀 있는 이 기술들을 수요기업한테 연계를 시켜서 그 과정에서 그 물건, 부품들, 기술들이 유통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일반 우리가 마케팅이라 하면 일반 완성품 마케팅을 얘기하는 거고요. 컵 하나 만들 때도 그 안에는 금형도 들어가고 부품도 들어가고 재료가 들어가고 그렇기 때문에 그 서플라이 체인 전체 속에서 수십 개 단계 속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수요와 공급이 각 단계마다 다 존재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다 연계시킬 수 있고 우선 수요기업이 내가 이거 필요하다. 이것을 먼저 판단하고 접근합니다. 그래서 그런 다음에 여기에 나오는 우리 사업의 시제품을 만들어서 수요기업한테 보여주고 또 그다음에 환경인증이랄지 안전인증 이런 것들도 같이 하는 그런, 또 지식재산도 등록을 해 주고 이런 시스템으로 돌아, 프로세스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완성품 자체도 중소기업이 만든 완성품들을 판로지원을 하고 그런 사업들도 저희들이 전시회 지원이랄지 이런 걸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테크노파크가 중점을 두고 포커싱을 하고 있는 것들은 그런 공급사슬 속에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연결해 주는 그런 사업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니까 지금 하고 있는 것 중에서도 어쨌든 중소기업을 위해서 일을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기술면에서는 그렇겠지만 저는 기술만 포커스를 둔 것은 아니고요. 보니까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소상공인들도 마찬가지고. 조금 더 폭넓게 그런 것까지도 신경을 써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차피 시비도 지금 받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시비를 받고 있으니까 그 지역에서라도 그런 실험적인 것을 한번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에서 조금 더 고민하시면 우리 중소기업들이 더 판로도 개척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조금 나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지적에 적극 공감하고요.

김미숙 위원 지적은 아니고 그런 것들도 한번 같이 해 봤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영역을 좀 넓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제안을 적극 검토해서 그렇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대진테크노파크 원장님께서 안 오셔서 그런데 오늘은 그래도 말씀하시는데 기운이 많이 있는 것처럼, 새해여서 그런가요? 아무튼 밝아서 좋기도 하고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감사합니다.

김미숙 위원 원장님까지 오셨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지난번에 저희가 너무 다그쳤었나 하는 죄송한 마음도 들기도 했었습니다.

대진테크노파크 업무보고 20페이지에 보시면 2020년도의 사업에 대해서 말씀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지금 국비, 도비, 시비 다 포함이 되어 가지고 지원하는 사업인데 공동장비 활용 지원이 목표가 5건이었는데 실적이 173건이나 됐어요. 3,460%를 달성했어요. 그렇죠? 20페이지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네, 봤습니다.

김미숙 위원 보셨죠. 그러면 이것은 2021년도에는 이런 사업들이 똑같이 있어요? 찾아보니까 없는 것 같아서.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이 사업 주 자체가 공동장비 활용 지원입니다. 지원인데 장비들이 다 구입 완료가 되어서, 구축이 되어서 오히려 더 활발하게 지원이 될 겁니다.

김미숙 위원 지원이 되는데 그것에 대한 사업비는 똑같이 책정이 된 건가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아닙니다. 사업비는 금년 다 책정이 완료되어서 8월 말까지 집행이 완료가 됩니다. 되고 이후에 운영만 하게 되는데 이런 운영비는 포천시하고 저희가 별도로 협약을 체결해서 시에서 운영비를 지원받아 가지고 진행을 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김미숙 위원 국비는 아니고 그냥 시에서, 이미 국비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국도비, 시비는 다 집행이 완료가…….

김미숙 위원 해 가지고 이미 그냥 기구 같은 것들은 다 사놓았으니 그다음에 운영하는 것은 시비로 하실 거라는 말씀인 건가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퍼센티지가 달성률이 너무 좋아서 이게 뭔가 그랬는데 이게 지금 사실은 도에서도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이런 지원들을 많이 해 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중소기업 같은 데 소상공인도 마찬가지고 비싼 장비들을 살 수가 없으니까 그런 것 좀 공공에서 구입해 가지고 한 번씩 쓸 수 있게끔 하는 것들이 이런 사업인 것 같은데…….

○ 경기대진테크노파크특화본부장 박헌규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리고 이런 사업들이 있으면 혹시나 도비가 필요하면 도비도 요구하시고 이미 예산이 잡혀져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지금 수요조사를 다 해 가지고 예산을 잡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예산은 예산일 뿐이라서. 그런 것에 대해서 필요한 것 있으면 꼭 말씀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

또 하나 보니까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것은 국비사업이기는 한데 이것도 마찬가지고 국비사업이어서 그 사업비가 똑같아요. 8억 4,000, 8억 4,000. 작년에도 8억 4,000, 올해도 8억 4,000 해서 이게 지금 몇 년간 계속적으로 받는 건가요? 어떤 건가 모르겠어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이게 8억 4,000이 아니고요, 8,400만 원입니다.

김미숙 위원 8,400. 죄송합니다, 8,400만 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저희가 초창기에 이게 3년 정도 사업이 되고요. 사실 금년에…….

김미숙 위원 마감되는 거예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2021년도까지?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김미숙 위원 이런 것들도 북부이기 때문에 밀리터리 데이도 있고 히든아이디어 탐사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학생들한테도 많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이기는 하겠지만 이런 사업들도 필요하다 그러면 국비사업이 마감이 된다고 그러면 도비든 시비든 계속해서 사업비를 지원받아서 연속사업을 해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진테크노파크의 입장은 어떤가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의를 하고요. 사실상 저희가 지금 실적이라든지 이렇게 봤을 때는 160%, 100% 이렇게 되어 있지만 상당히 군장병들한테도 그렇고 굉장히 호응도가 높은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사실은 이 사업이 끝나게 되는 걸 좀 안타깝게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도나 시에 이게 국비사업이다 보니까 그런 생각을 좀 못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잘 자료작성 해 가지고 한번 도ㆍ시하고 적극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부위원장 김장일 김미숙 위원님 시간을 초과하셨습니다, 많이.

김미숙 위원 죄송합니다.

○ 부위원장 김장일 다음 허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말씀드릴 내용은요. 원장님들은 장시간 동안 이렇게 발표를, 질의에 응답을 하시기 때문에 자리에 앉으시라는 배려를 해 드린 거지 실장ㆍ과장님들은 오시면 저 발언대에 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란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허원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원 위원 허원 위원입니다. 신규사업 중에 대중소 상생협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관련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전문 멘토단이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요청해서 만들어진 겁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존경하는 허원 위원님, 33페이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그 부분이시죠?

허원 위원 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전문 멘토단은 당연히 삼성에서, 삼성을 퇴직한 그런 분으로 구성됩니다.

허원 위원 아니, 그것을 구성된 것을 경기테크노파크의 요청에 의해서 만들어진 멘토단이냐는 얘기죠. 요청에 의해서 만들어진 거냐는 얘기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위원님, 전략사업본부장님이 대신 답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허원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 주신 것에 삼성멘토단이 200명 정도 구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시는 멘토단입니다.

허원 위원 그 멘토단을 같이 협약을 해서 지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하겠다는 거죠?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네, 맞습니다. 3인 1조로 나가서…….

허원 위원 그런데 이게 우리 멘토단이 원래 2018년도에 삼성전자하고 중기부하고 약 100억씩 서로 공동투자를 해 가지고 멘토단이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네, 정부사업에서 멘토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허원 위원 정부사업에서 하고 있고 이 사람들이 최소 1억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고 그리고 그다음에 500개소 정도 스마트공장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해 가지고 최소 2,0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무상 지원할 수 있게끔 사업을 했었단 말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그건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도요.

허원 위원 그런데 이 팀이 와서 일을 한다는 거죠?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이것은 삼성전자에서 구성하는 멘토단이 같이 중복이 되는지 아닌지 여부는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하고 도하고 협약을 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멘토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원 위원 그러니까 삼성전자 멘토단이 다른 데도 보면 자기 돈도 내고 공동으로 사업을 하는데 여기는 삼성전자가 돈을 내고 지원을 하는 부분은 있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네, 자부담입니다. 멘토단의 운영비는 삼성전자가 자부담을 합니다.

허원 위원 멘토단 자부담이 어느 정도 들어가요?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그것은 멘토단의 인건비, 활동비이기 때문에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허원 위원 아니, 그것은 당연히 들어가는 거고요. 지금 여기에서 중기부하고 삼성전자하고 저번에 멘토단을 만들 때 100억씩 공동투자를 하는 식으로 사업을 해 왔잖아요. 그런데 경기도는 삼성전자 인원만 투입을 받지 기술만 투입을 받지 나머지는 다 도에서 지원을 하겠다는 얘기인지…….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25억 중에, 그러니까 사업비를 25억 책정해 주셨잖아요. 25억 중에 신규구축이 44개 사 그다음에 고도화 지원이 8개 사 나와 있고요.

허원 위원 그것은 책자에 나와 있는 것 알고 있는데요.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이것만 지원을 하는 겁니다.

허원 위원 이게 25억이 된 이것만 지원하는 거잖아요.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네, 맞습니다.

허원 위원 그런데 제 얘기는 삼성전자 전문 멘토단이 전에 중기부하고 합의된 것처럼 서로 100억씩 내놓은 것처럼 돈을 같이 협업을 하는 그런 부분이 있냐는 얘기를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그것은 아니고요. 저희 경기테크노파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하겠다고 신청한 기업에 대중소형을 도입하게 되면 거기에서 저희가 신청을 해서 멘토단 파견이 그 해당 기업에 되는 겁니다.

허원 위원 그런데 이 부분들에 좀 아쉬운 부분들을 말씀드리는 것은 중기부하고 삼성전자하고 멘토단 만들 때 서로 100억씩 공동투자를 받아서 일을 하게끔 하는데 경기도하고 경기테크노파크는 삼성 멘토단을 이용할 때 같이 협약을 해서 경기도가 25억을 내놨으면 삼성전자도 25억을 내놔 가지고 같이 해서 50억 정도 가지고 해야 되는 게 아니냐 하는 게 제 질문의 핵심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그 말씀 이제 이해가 됐습니다. 그것은 설계를 할 때 저희가 그렇게 도하고 협의를 해서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도에 건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허원 위원 어쨌든 어디, 정부하고 하는 사업은 틀리고 도하고, 광역하고 하는 사업은 틀리다고 그러면 문제가 있는 거니까 삼성전자도.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네, 알겠습니다.

허원 위원 이런 부분에서 정확하게 짚어 가지고 서로 간에 협업을 할 것 같으면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네, 말씀 잘 알겠습니다.

허원 위원 그리고 전년도 지적사항 중에서 여성임원이 한 분도 없이, 우리 원장님 임기 전까지는 여성임원이 어떻게 선임이 될 수 있습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지금 저희가 팀장급 이상 중에서는 두 사람이 있는데요. 본부장급에서는 아직 수요가 없어서…….

허원 위원 일단 여기에서 중기부나 경기도, 안산시에 요청을 하겠다고 그랬는데 이런 말로만 표현하시지 말고 정확하게 서로 공유되어서 할 수 있게끔 그렇게 배려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알겠습니다.

허원 위원 그리고 전년도에도 제가 질의했던 부분들이 있는데 이 장애인ㆍ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 우선 요청 공지를 했다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꼭 좀 사용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허원 위원 그리고 대진테크노파크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전년도에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했잖아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허원 위원 그런데 올해는 사업이 없어요? 있습니까? 없는 것으로, 제가 자료 보니까 없네요. 어떻게 된 겁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그 부분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이 설립되면서 아직 설립이 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설립이 되면서 사실 저희하고 계속적으로 사업이 이관되는 부분 그다음에 고용승계에 대한 부분들을 계속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작년 말에는 저희가 그 사업을 잡을 수가 없어서 일단은 잡지 못한 그런 상황이고요. 그런데 진흥원 자체가 발족이 조금씩 늦어지면서 저희가 환경과하고 협의를 하기로는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가 협약을 하고 진행을 하다가 이관되는 사업은 어느 정도 부분에서 마무리 짓고 이관을 하자 이런 형태로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다른 사업들, 물론 전기자동차도 마찬가지지만 저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허원 위원 아니, 지금 환경에너지진흥원이 아직 설립되어서 진행이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사업을 하고 있지는 못하잖아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그렇습니다.

허원 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올 사업에서 넘어갈 때까지는 대진테크노파크가 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저희가 지금 이월사업에 대해서는 진행을 계속 하고 있고요. 아직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그래서 거기에 대한 협의를 안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허원 위원 어쨌든 이런 부분들이 좀 매끄럽게 서로 연결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허원 위원 그리고 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설립이 된다 그러면 대진테크노파크의 사업이 이관되는 게 굉장히 많아지지 않습니까?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허원 위원 그중에서도 환경과 관련된 부분이 대진테크노파크가 가진 한 70~80%가 이관될 것 같은데 어떻게 대진테크노파크 나머지 사업과 다른 새로운 사업의 구상은 어떤 것인지 듣고 싶습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일단은 진흥원이 설립되면서 사실은 진흥원의 구조라든지 그런 형태상 저희 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을 일괄적으로 다 한꺼번에 떼어가기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요. 그래서 일단 그 부분은 점진적으로 하는 것으로 저희가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저희 입장에서는 테크노파크의 예산이 많이 넘어가는 그런 부분이 되다 보니까 사실 여러 가지 다른 사업들에 대해서 지금 신경을 곤두세우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스마트산단 관련한 사업도 저희가 지금 계획, 아직 모든 게 결정이 안 됐기 때문에 말씀을 확실하게는 못 드리지만 지금 계획단계에 있고요. 그리고 가구에 관련해서도 저희가 대진대학교, 테크노파크 그리고 한샘하고 같이 연결을 해서 100% 청년들에 대한 취ㆍ창업을 목표로 해서 업무협약은 작년에 했고요, 금년에 사업비가 들어와 가지고 시작을 하는 그런 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무래도 기획부서가 약한 그런 부분이 있어 가지고요. 또 신임 원장님께서도 그런 쪽 부분에 대해서 많이 강조를 하시고 그래서 저희가 기획부분을 좀 더 강화해서 많은 사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어쨌든 환경 쪽을 떼어주고 나서 새로운 사업으로 대진테크노파크가 새롭게 태어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장일 허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원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원웅 위원 포천 출신 이원웅 위원입니다. 대진TP 박귀남 본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대진TP에 대한 위원님들의 질의내용들을 들어보면 첫째는 도비를 좀 더 많이 지원요청하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허원 위원님께서도 다른 사업에 대한 부분까지 확장시키는 것에 대한 필요를 말씀을 주신 거예요. 본부장님 말씀대로 기획부서의 어떤 취약성으로 인한 문제점인 것 같은데 저는 지금까지 이렇게 의회 내에서 공공기관에 대한 예산심의든 행감이든 또는 오늘 같은 업무보고를 들어볼 때 도비를 더 많이 요청했으면 좋겠다. 이런 관심과 걱정되는 부분들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도 조금 더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그럴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본부장님께서도 앞으로도 계속 하실 일들은 많을 것이고 또 원장님 새로 오신 분도 하셔서 대진TP가 잘한다 이거는 대진TP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의 사업자들의 일이 잘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지원적 업무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관심 갖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원장님, 그렇지 않나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네, 맞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저희 테크노파크가 일을 잘하는 부분에서 좀 더 푸시를 하고 또 못하는 부분들은 개선해 나갈 이런 여러 가지 말씀들을 해 주시고 또 많은 조언들을 해 주셔 가지고요. 저희가 명심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이 될 수 있고 또 앞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저는 환경 관련된 업무들이 환경에너지진흥원이 설립되면 업무가 그쪽으로 이관되게 되면서 예산뿐만 아니라 일거리도 꽤 조정되어서 부족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지금 대진TP는 가구ㆍ섬유업무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인 거예요. 거기에다가 환경이 꽤 큰 덩어리가 있어 갖고 이렇게 지금까지 와 있긴 해도 환경도 그렇고 그렇게 되어 있으니 저는 좀 첨단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경기TP도 워낙 잘하고 있는데 드론도 마찬가지고요. 3D도 마찬가지고 이런 사업들에 대한 부분들이 대진TP에서도 할 수 있는 업무들이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추진상 어려움이 좀 있나요? 첨단산업이라고 거창하게 말씀을 드렸지만 드론산업이든 어떤 산업이든 간에 그런 산업들에 대한 지원업무를 대진TP가 할 수도 있다는 생각, 물론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면 준비를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섬유하고 가구 그리고 식품 등이 주된 산업이라고 해도 그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그렇게 해서 바람직한 모습일까라는 의구심도 드는 상황입니다. 어떠신가요?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저희가 아마도 조금의 준비기간을 거쳐서 충분히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사유는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가 지금 4차 산업 관련해서 스마트산단이라든지 이런 쪽 관련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도 스마트팩토리 관련해 갖고 한 140억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일단은 경기북부지역의 그런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구 쪽에서도 사실은 그냥 가구만이 아니라 미래산업하고 연결된 그런 부분에 대한 디자인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저희가 부분 부분에서 이렇게 진행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역량을 집중시키고 하면 저희가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도 대진TP 주된 업무가 가구다, 섬유다 이것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가구다, 섬유다, 어떤 첨단 IT산업이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첨단산업이든 가구산업이든 어떤 영역이든지 간에 지역에 편중되었으면 그것도 별로 바람직하다는 생각은 아닌 것이 지금 경기TP에 대한 어떤 문제제기라고 할까요? 그것도 거의 한 지역에 편중되었기 때문에 나오는 얘기인지라 대진TP가 그런 것들의 어떤 문제를 이야기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저희 신임 원장님께 이러한 부분들을 잘 보고드리고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그리고 가구 관련되어서 지원센터도 있잖아요. 그런데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민원 중의 하나가 마모되는 톱에 대한 지원도 어렵다. 그러니까 내가 가서 한 번 쓰는데 내가 가서 톱을 갖고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함께 쓰는 부분들에 대한 소비되는 소비제품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지원이 됐으면 한다는 이야기도 들은 바가 있어요. 그런데 그런 것이 지금은 해결이 됐나요? 물론 여러 가지 얽힌 문제가 있을 수는 있겠다는 생각도 들긴 듭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지금 해결된 상태입니다.

이원웅 위원 아, 그래요? 잘 됐습니다. 제가 느끼는 것들은 뭐냐 하면 대진TP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어떤 예산에 대한 요구든 사업에 대한 요구든 이런 일에 있어서 아마 위원님들이 관심 또는 지원에 대한 부분들에 의지나 열의를 보면 올해 안에도 좋은 일들이 많을 것 같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적극적이기를 바랍니다.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박귀남 감사합니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네. 그리고 배수용 원장님께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은 경기TP는 지역적인 어떤 그러한 것도 있고 그다음에 경기도 업무를 보고 있는 곳인지라 둘 다 이렇게 관계가 있어 갖고 해야 될 일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적인 부분들, 아까 존경하는 김현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것에 대한 해결이라고 할까요? 문제에 대한 해결 계획이나 이런 것들은 갖고 계신가요? 왜냐하면 지난 행감 때도 언급이 된 부분인지라 올해는 그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뭔가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난번에도 지역적으로도 경기TP는 남부에 대한 업무를 주로, 그다음에 대진TP는 북부의 업무라고 한다고 하면 이런 거예요. 이천은 또는 어디는 이런 부분들인 거예요. 그쪽은 같은 경기도 남부죠. 그러면 경기TP로부터 지원을 얼마나 받았을까라는 부분에 의문이 생기는 거죠. 왜냐하면 김인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화성이라고 하는 사업명만 또는 결과적으로 봤을 때도 안산에 대한 부분만 주로 많이 나온 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저희 사업이 국ㆍ도ㆍ시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런 우려들이 있고 또 실제로 안산시가 많은 시비를 투입하기 때문에 그 시비에 매칭해서 사업들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입장에서는 이게 계속 지적이, 특히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 왔기 때문에 항상 사업별로 전 시군, 남쪽 시군에 대한 어느 정도 실적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통계적으로 계속 확인을 하고 있고요.

이원웅 위원 아, 그러세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그래서 필요하면 그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아까 제가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기술닥터 같은 경우는 시군 매칭을 저희들이 도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아예 예산편성 단계부터 전 시가, 31개 시군이 다 참여를 하는 거죠. 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완할 수 있는 장치들을 계속 고안을 하고 그렇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원웅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경기TP가 조금 더 적극적이고 또 균형적인 역할을 잘해서 올 말에는 좋은 평가, 좋은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원웅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장일 이원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안혜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혜영 위원 수원 출신 안혜영 위원입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이원웅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문제점이 좀 있어요. 물론 안산과의 유기적인 관계가 있고 기관이 안산에 존재하다 보니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해야 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산시의 기관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저는 원장님과 우리 직원분들의 노력이 조금 부족하다, 부족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은 저희들이 하나의 사업을 하기 위해서 지자체 그리고 소속되어 있는 위원님들이 예산, 진짜 몇천만 원, 1억, 2억을 받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소통과정을, 협력과정을 거쳐서 사실 그 작은 예산도 저희들이 확보를 하는 것이고 중앙에서도 그렇게 하지요. 그런데 그냥 너무나 경기도의 기관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 제가 체크한, 몇 장 안 되는 업무보고서잖아요. 그런데 경기도와 같이 하고 있는 사업들을 다 빼고 안산만 유일하게 하고 있는 사업을 접었는데 이만큼이에요. 열 가지가 넘습니다. 그것은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니면 단 하나, 여기에 있는 위원님들 중에 김현삼 위원님이 안산 소속이신데 김현삼 위원님의 능력이 아주 출중해서 김현삼 위원님이 이 수많은 사업을 유치한 걸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만, 역시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걸 좀 배우고자 합니다. 그래서 안산에 매칭하고 있는 그런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공모를 하시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끔 해야 사실 안산도 함께 성장하는 거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게 사업명에도 거의, 나중에 조금 무색하셨는지 안에만 지자체로 표현하셨는데 하남 무슨 사업, 안산 무슨 사업, 포천 무슨 사업 이런 식으로 가는 건가요?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사실은 지자체의 다양한 경쟁과정, 그래야 다양한 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만들어지는 거고 도민들에게 그 혜택은 돌아가겠죠.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환경에 대한 문제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찌 됐든 기술력이나 상품으로 도민들에게 가기 전까지 그리고 세계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이제는 환경에 관련된 문제를 배제해서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가 없죠. 그런 부분에 예산의 증폭이 2020년도보다 21년도에 혹시 달라진 점이 있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고요. 저희들이 뿌리산업, 환경 무슨 법 제정되면서 5대 뿌리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 지원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 해서 올해는 그게 작년 말로 종결처리가……. 올해는 예산이 안 선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안혜영 위원 아니, 21년도의 사업을 추진하시면서 사업적인 내용도 환경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될 필요성이 있을 텐데 어떻게 변화된 게 하나도 없다고 말씀을 하시죠?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환경에 포커스를 맞춘 그런 예산이 그렇게…….

안혜영 위원 이제 세계는 변합니다. 너무나 잘 알고 계시잖아요. 트렌드에 맞춰서 가지 않으면 이것이 올해 한 해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지금 시작해도, 벌써 20년도 중간 정도에 이런 문제점에 대한 고민이 됐어야 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할 때에 사업의 내용이 대폭 개선됐어야 합니다. 지원해야 될 분야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행정감사 때, 예산심의 때 그런 내용을 저희들이 요구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했던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를 하시면 중앙에서 여기도 정부예산이 포함되어 있지만, 국비가 포함되어 있지만 중기부 예산이나 국비에서도 환경에 대한 예산이 어마하게 확대되고 증액됐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에 대한 것들을 고민하지 않고 지금 사업을 그냥 하고 계신다는 것은 저는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 원장님 하실 게 아니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그러니까 환경 자체를, 환경이라는 것도 분야별로 나누면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대기가 있고 폐수가 있고 또 여러 가지가 있는데, 폐기물도 있고. 그래서 주로 그런 분야들은 환경 관련 지원기관에서 하는 거고 저희는 생산현장의 공정에서 그런 환경 관련된 분야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그런 사업들은 해 왔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안혜영 위원 원장님, 저희 20년도, 해 온 걸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이제 해야 될 거지요. 지금 21년도 사업에 관해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거죠. 21년도의 사업을 어떻게 담아갈 건지에 대해서 저희들하고 논의하는 과정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정부에서도 수많은 예산을 조 단위로 환경에 쏟아붓고 있으면 그 예산이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저희들도 노력을 해서 그 예산을 확보해야 되는 거죠. 경기도 예산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야 지자체에도 낙수효과로 그 예산이 내려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에 대한 노력이 없는 것처럼 들리는 답변이셨어요. 그러면 이번에 중앙에서 하고 있는 사업에 관련돼서는 공모하거나 예산을 확보하거나 그런 과정이 전혀 없었다는 말씀이신가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중앙정부도 지금 현재 공모를 바로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올해 시작됐으니까 다듬어진 다음에 공모를 합니다. 그때 저희들이 공모에 참여하게 되고요.

안혜영 위원 그러면 경기도도 지금 공모가 완료된 것들이 2월 달에 거의 많은데요. 절반 이상이 2월 달에 다 공모완료가 되고 있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저희 테크노파크 차원에서 공모하는 것는 지금 아직 공고된 것은 없습니다.

안혜영 위원 그러니까 지금 답변하실 때에 “전혀 변화된 게 없습니다. 별다른 계획이 없습니다.”라고 얘기하실 것이 아니라 지금 답변하셨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많은 사업들을 우리와 연계되어 있거나 아니면 다른 부서에 있는 것들도 저희들이 찾아서 예산확보를 하고 그걸 경기도의 지자체 31개 시군에 다 환경에 맞는 지자체를 찾아서 우리가 그 사업을 진행하겠다 하셔야 되는 것이 올해 업무보고에 담겨져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노력을 좀 해 주시고요. 오늘 돌아가시면 중앙의 사업들과 그리고 31개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 그리고 경기도가 나아가야 될, 경기도의 가치관에 맞게끔 그런 사업들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야 우리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도 성장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저희들이 현장방문을 할 때 문제됐던 것 중의 하나가 벌써 제품이 거의 다 완료되고 기술협약이나 이런 것들 진행이 한창 중에 있는데 일본과의 No Japan, 일본과의 교류 문제, 국민의 반감 그런 여러 가지 때문에 제품 출시를 못 하고 있고 그런 경우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고 있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그건 우리 TP 건이 아니고 아마 섬유 거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안혜영 위원 네, 거기는 전혀 내용을 모르고 계신가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그 기관하고 저희하고는, 저희 같은 사이트에 있어서 그렇지.

안혜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런 문제점도 세계화에 맞춰서 고민을 같이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사실은 고용 안정성에 대한 문제 올해 많이 대두가 될 것 같습니다. 산하기관의 안정성 그리고 우리 직원들의 복지 문제도 사실 어떻게 보면 기관이 큰 것보다 기관이 작을수록 그런 문제에 놓여 있을 수 있고 또 반면에는 안정성의 반대로 매몰될 수 있는 그런 과정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위축될 것이 아니라 사실은 확대 발전시키려고 하면 저돌적으로 추진력을 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원장님께 그런 말씀을 좀 드린 거고요.

그리고 산업의 기류가 좀 많이 바뀌고 있죠? 코로나19 이후의 산업의 방향은 많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방법에 대해서 돌아가지 않는, 코로나19 이후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사업내용을 저희 다음 추경을 준비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도 담기는 사업설명을 저희들이 들었으면 좋겠고요. 그럴 때 저희 의회하고도 많이 소통해 주시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요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장일 안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본질의는 모두 끝났습니다. 보충질의나 추가질의 5분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보충이나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 심민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김현삼 위원님하고 안혜영 부의장님도 언급이 된 내용인데 경기테크노파크 원장님, 업무보고 48쪽에 보면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운영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이 됐었는데 이 예산이 갑자기 없어졌다가 저희들 예산심의하면서 어렵게 다시 살려놓은 거예요. 그건 유일하게 제가 이 사업에 관해서 위원회 활동하면서 쭉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고 항공대에도 매번 성과평가할 때 가서 보고 ‘아, 이렇게 성과를 내고 있구나.’라고 좀 더 지원해 주고 성장시켜야 될 좋은 사업이다 이랬는데 별안간 없어져서 황당했던 사업이에요, 이 사업이. 그런데 쭉 여러 위원님들 말씀 중에도 그렇고 경기테크노파크의 정체성이 경기남부 쪽, 더군다나 안산시의 많은 예산을 지원받고 사업을 수행하다 보니 북부 쪽이 버거워서 그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북부 쪽에 있는 기업들을 주로 지원하는 대진테크노파크 직무대행님도 와 계시니까 이 자리에서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어요. 지역사업단 운영 중에서 항공대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 센터를, 사업이 정말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기술지원하고 인력지원하고 이런 것보다는 행정지원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정책에 맞게 업무를 좀 이관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듣고 싶습니다.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그 부분은 도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게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도 그 얘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의 관계자하고 얘기를 했는데 현재는 관련법상 좀 곤란하다 이런 얘기가 있어서…….

심민자 위원 관련법이라고 하셨나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법 조항도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어떤 법…….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이게 위수탁사업이기 때문에 위수탁 관련 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도하고 계속 협의해야 될 그런 사항입니다. 바로 다이렉트로 도에서 항공대학으로 위탁을 주는 것은 현재, 어쨌든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얘기를 하겠습니다마는 결정사항은 도가 결정할 사항이고 그렇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러면 제가 지금 제안하는 내용에 대해서 우리 도 실무부서하고도 의논을 하셨던 내용이신 거네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그렇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현재 지역사업단 운영은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공대나 단국대에서 요구하는 그런 내용도 알고 있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것들이 달성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런데 없어졌으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그런데 예산 부분은 이제…….

심민자 위원 이게 어렵게 다시 부활된 사업이니까.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운영과정에서는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독립성을 굉장히 보장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독립성이라고요?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자율성을.

심민자 위원 아니, 조금 접근하기도 좋고 일하기도 편리하게. 직접 사람을 파견하고 기술을 지원하고 이런 게 아니라 행정적인 지원에 머무르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운영은 센터에서 하는 거고. 그래서 이 사업은 좀 접근하기 좋게 북부 쪽으로 이전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번 더 고민 좀 해 주시고요.

설명한 내용에 보면 전체예산이 지금 23억이 넘는 건데 밑에 목표하고 수행한 내용을 보면 너무 작아요, 예산이. 얼마입니까? 지금 항공대학에 올해 사업단 센터 운영하라고 지원하는 전체예산이 얼마인 거예요? 48쪽에 있습니다. 1억 1,000인가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은데 왜 그런지가 궁금한 거예요. 전체사업비는 23억인데 단국대하고 항공대하고 두 기관에 나누어 주는 건데 이게 예산이 맞질 않거든요. 잘 아시는 분이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경기테크노파크기술지원본부장 임진석 기술지원본부장 임진석입니다. 아직까지 협약이 끝나지는 않았는데요. 항공대하고 단국대와 협약을 해야 되는데 실제 3개 시군씩, 남ㆍ북부. 거기에서 매칭된 비율에 따라서 배정이 됩니다. 그래서 항공대가 올해는 한 8억 정도 들어갈 것 같습니다.

심민자 위원 그러면 지금 보고한 이 내용은 많이 다른 내용이네요? 밑에 표로 추진계획 및 목표 해 놓고 예산배정을 쭉 해 놨잖아요.

○ 경기테크노파크기술지원본부장 임진석 그건…….

심민자 위원 이게 건수인 거예요?

○ 경기테크노파크기술지원본부장 임진석 네, 건수로 나온 겁니다.

심민자 위원 그러면 예산은 안 나오는 거네요. 난 이게 예산액인 줄 알고, 밑에 보면 지원예산 이렇게 돼 있는데 8억이 넘는 거예요? 그러면 예전에 쭉 해 왔던 사업비용하고, 예산하고 별반 차이가 없는 거네요?

○ 경기테크노파크기술지원본부장 임진석 이 왼쪽 것은 지원예산이 들어간 거고요. 전체예산이 들어간 거고 항공대에서 몇 건, 단국대에서 몇 건 그 사업별로 지원한 실적입니다.

심민자 위원 네, 이해됐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장일 심민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과 당부말씀을 업무수행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와 2020년도 행정감사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하면 되겠습니까, 위원님들?

(「네.」하는 위원 있음)

13시 30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회의중지)

(13시33분 계속개의)

○ 위원장 이은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경기도주식회사, 킨텍스,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와 행감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 경기콘텐츠진흥원 이동선 미래산업본부장께서는 차례대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2021년 업무보고 및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석훈 대표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석훈입니다. 존경하는 이은주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님, 김장일 부위원장님, 김인순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경기도주식회사 2021년 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16년 설립 후 도내 중소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 및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성장과 발전방향을 점검해 보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 생각합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경기도주식회사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용 상임이사입니다.

(인 사)

배공만 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준비된 자료를 통해 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0년 주요사업 성과, 2021년 사업추진 방향, 2021년 세부사업별 추진계획과 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설립목적 및 조직구성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대기업 중심의 유통구조 및 과도한 가격경쟁 등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온ㆍ오프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2016년 설립되었습니다. 조직구성은 1본부 4실 1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1월 기준 정원 31명에 현원 27명입니다.

다음은 5쪽이 되겠습니다. 예산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사업예산은 111억 원이며 2021년도는 전년도 예산 대비 78억 8,000만 원 증가한 188억 8,000만 원입니다. 예산의 증가는 2021년 경기 공공 디지털SOC 구축,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 등 대행사업 예산의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다음은 7쪽입니다. 전년도 업무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위기 상황에서 비대면 판로 개척에 집중하며 판로 다각화 전략을 통해 중소기업 매출 보전에 힘써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2020년 1,170개 기업이 지원받았으며 이를 통한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량은 약 166억 원으로 전년 89억 대비 79%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판매부진이 예상되는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대신해 오픈마켓, SNS 공동구매,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비대면 유통채널을 개척하여 기업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온라인의 경우 전년 대비 35억 늘어난 95억의 판매액을 기록하였으며 홈쇼핑 지원사업은 사업 시작 3년 만에 판매액 200%를 초과달성하여 1억 원 이상 히트상품 15개를 배출하였습니다. 또한 SNS 공동구매로 판매액 19억을 발생시키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건당 평균 3,000만 원의 매출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소기업의 수출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중국 연변과 베트남 하노이에 경기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12월 기준 17개 기업 153만 불, 2월 기준 27개 기업 수출 성사액 258만 불을 달성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중심 상업지역에 GBC를 설치하고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1층에는 전시제품 홍보관, 3층에는 기업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였으며 2층은 도 산하기관인 한국도자재단과 협력한 홍보관을 설치하여 경기도의 경제와 문화가 함께 홍보될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를 구축하였습니다. 해외유통망 진출사업의 경우 베트남 현지 대형 유통망인 빅씨, 하프로 쿱, 롯데마트 등 총 30개의 샵인샵 매장을 오픈하여 도내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현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백두산관광특구 내에 경기도 홍보관을 개장하여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쪽입니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선과 제품 사진 촬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정경제 문화 확산 및 사례 홍보를 위해 사회적기업, 개성공단 입주기업, 공정무역기업의 인지도를 확산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공공배달앱 추진 관련사항입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1일 화성ㆍ파주ㆍ오산 3개 지역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2월 18일 기준 회원 수 16만 명, 총 거래액 약 65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1만 2,000여 곳의 소상공인들이 배달특급과 함께 1%대의 저렴한 수수료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민간앱 대비 11%의 수수료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배달앱 거래액 65억 원 중 약 7억 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협력한 100원 딜은 8회 연속 완판되었으며 중앙정부 외식활성화 캠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앱 유입인구 증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2월에는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체를 구성하여 공정한 배달앱 시장을 만들고 전국적 연대를 통하여 독과점 형태의 시장을 정상화하여 건전한 배달앱 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2021년 사업추진 방향입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판로 지원을 목표로 중소기업의 마케팅, 유통의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고자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성을 기반으로 주식회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비대면 소비문화 확대에 따라 온라인 유통망 확장 및 오프라인 유통채널 운영을 다각화하고자 합니다. 공정경제 가치확산을 위한 홍보 및 지원을 지속하며 현지 밀착형 경기비즈니스센터 운영 및 해외 유통망 발굴로 중소기업의 직접 해외진출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공공배달앱 지자체 및 시장점유율 확대와 미디어커머스 추진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겠습니다. 앞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기업의 부족한 영업 인력을 대신하는 중소기업의 유통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기업의 매출 성장 및 유통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음은 세부사업별 추진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쪽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다양화 지원사업입니다. 도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미디어커머스를 통해 중소기업 마케팅과 유통을 연계하고자 합니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수상품과 해외진출상품 등에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고 미디어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유통채널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세부사업은 업무보고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경기도 중소기업 온ㆍ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소비패턴 증가에 따라 온라인 유통 채널별 영업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여 유통채널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CS 및 기타 유통판매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매출 증진에 기여하겠습니다. 2021년은 400여 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제품 판매액 123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3쪽 경기도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 지원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홈쇼핑 방송 지원을 통하여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2021년도에는 30개 기업을 선발하고 24억 원의 판매액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홈쇼핑 판매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재방송을 확대하여 지원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24쪽 다음은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입니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는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브랜드입니다. 2020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2021년에는 저소득층,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이 만든 가치 있는 생산품의 판로 확대 및 브랜드 확산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착착착 전용 온라인몰을 구축하고 입점을 추진하며 온ㆍ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금년 2월 착착착 명절선물세트의 2,200세트 완판 사례처럼 각 기업의 품질 좋은 제품을 기획상품으로 제작하고 판매하여 사회적가치 생산품의 홍보 및 판로 지원 효과를 높이겠습니다. 2021년은 입점기업 300여 개 사의 제품판매액 10억 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5쪽 경기도 청년기업 판로 지원입니다. 도내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홈쇼핑 판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성장력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만 20세에서 39세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기획전, 프로모션 등 온라인 및 홈쇼핑 판로 지원을 강화하여 제품판매액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26쪽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입니다. 제품 경쟁력은 있지만 해외 수출경험이 없거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우수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겠습니다. 2021년은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매출 200만 불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은 포스트 코로나 유통 트렌드를 반영하여 온ㆍ오프라인이 결합된 거점형 주요 매장 운영에 주력할 예정이며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등 비대면 사업을 확대하여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27쪽 경기비즈니스센터 운영사업입니다. 도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안착을 위해 현지 밀착형 GBC를 운영하여 신규 소비층을 확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겠습니다. 2021년은 2020년 설치가 완료된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연변 GBC를 활용한 수출 지원과 화상상담 서비스, 해외마케팅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 60개 지원, 수출성사액 200만 불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내 산하기관의 해외 동반진출을 통해 GBC의 역할을 경기도의 경제와 문화를 알리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GBC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남방ㆍ신북방 지역에 신시장 개척 및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28쪽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판로 지원을 통해 윤리적 소비의식을 확산하고자 합니다. 2021년 공정무역 민관협의체를 활성화하고 공정무역 홍보, 인식 확산을 위한 포트나잇 개막식 개최, 온ㆍ오프라인 판로 지원, 로컬페어 트레이드 제품 신규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며 금년도는 공정무역 카페 매장 설치 및 운영사업을 신규로 실시하겠습니다.

29쪽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 지원입니다. 온ㆍ오프라인 채널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2021년은 입주기업의 판로 지원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온ㆍ오프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편성하여 6개 기업, 매출 1억 7,000만 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30쪽 경기도형 청년 중심 디지털 전통시장 조성사업입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스마트오더시스템 개발 및 도내 전통시장의 상품영상 홍보를 하고자 합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배달특급과 연계하여 전통시장 내 50개 점포 상품 스마트오더시스템을 추가, 월 2회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을 하고자 합니다.

31쪽 경기도 공공 디지털SOC 구축사업입니다. 공공 디지털SOC 배달앱 구축으로 독과점 배달앱 시장의 대안제를 마련하고 민간앱 대비 낮은 배달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시키며 공공앱을 통한 도민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2020년 3개 시범지역 운영이 순항하고 있으며 2021년 28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고자 합니다. 2021년에는 앱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맹점 모집 프로세스 개선 및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마케팅 교육, CS부분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2021년 사업 주요 성과목표는 소상공인 대상 POS프로그램 2만 4,000개소 설치, 앱 가입자 120만 명 유치, 거래액 2,500억 달성이며 이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20년 10%에서 2021년 12~13% 수준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공인은 민간앱 대비 10% 수수료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2021년 목표 거래액 기준으로 수치화하였을 때 275억 원의 혜택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편의를 도모하여 전국 공공 배달앱을 선도하는 배달특급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흥꿈상회 운영입니다. 대기업 중심의 유통구조 및 과도한 가격 경쟁 등으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서 신세계 아울렛 내 매장 입점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2020년도 판매액은 9억 3,000만 원으로 전년도 5억 대비 90% 성장하였으며 2021년도에는 10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는 시즌 행사 진행, 카페 홍보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판로 지원 다각화를 위한 온라인 판매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1년 세부업무 추진계획을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여러 고견은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의 사업방향을 수립하고 집행해 나가는 데 있어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에도 전문성, 책임, 창의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디지털 플랫폼 배달특급을 통해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주식회사)


○ 위원장 이은주 이석훈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안녕하십니까? 킨텍스 대표이사 이화영입니다. 존경하는 이은주 위원장님,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님 바쁜 의정활동에도 킨텍스 업무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고 킨텍스 임직원이 합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기도민과 경기도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킨텍스 발전에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임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승문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종근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종성 감사입니다.

(인 사)

실ㆍ팀장 간부들은 좌석 사정상 배석이 어려워 소개를 생략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킨텍스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 현황입니다. 킨텍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종합전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우리나라를 아시아 무역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주주는 경기도, 고양시, 코트라 3개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 국내외 박람회와 회의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주요 연혁은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 2쪽은 조직 및 인력 구성입니다. 킨텍스는 중장기적인 조직의 발전과 20년도 경영실적 악화를 해소하기 위하여 조직진단을 통해 21년도 조직개편을 시행하였습니다. 빠른 의사결정과 부서 간 협업강화를 위해 실ㆍ팀제를 도입하였고 그 결과 2본부 4실 17팀(실)과 하나의 사업단으로 조직이 구성되었습니다. 경영본부의 경우 조직, 예산, 홍보, 인사,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본부의 경우 전시컨벤션 임대와 국내외 전시회 개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킨텍스의 이사회는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사경영의 기본 방침 및 업무집행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하여 심의하고 결정을 합니다. 킨텍스 정원은 임원 4명, 직원 129명으로 총 133명이고 현재 총 11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3쪽 부서별 인력 구성 및 기능은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4쪽 전시장 시설 현황입니다. 총 전시면적은 약 10만 8,000㎡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회의실 총 면적은 약 1만 3,000㎡이며 상세한 내용은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6쪽 2020년도 경영성과입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장 운영이 129일간 중단되어 전시장 가동률 18%를 기록하였습니다. 전시장 행사건수는 111건, 회의실 행사 개최건수는 403건으로 총 514건의 전시 컨벤션 행사가 지난해 개최되었습니다.

7쪽 재무실적입니다. 킨텍스는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흑자를 달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중단되고 연기되며 전년 대비 매출액이 약 500억 원 감소하여 매출액은 330억,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234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더불어 방역을 더욱 철저히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2021년 사업예산 편성 현황은 자료로 대하겠습니다.

8쪽 2021년도 경영전략입니다. 킨텍스는 지난 4개월간 비상경영 TF를 운영하며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그 결과 위드 코로나, 킨텍스형 뉴딜추진이라는 경영비전을 가지고 흑자기조 유지, 사업구조 재편, 조직효율 제고, 혁신인재 육성, K-방역 인프라 구축, 3전시장 대비 주변 기반시설 확충, 고객만족 제고,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8대 뉴딜 전략과제와 16대 경영목표를 도출하였습니다. 향후 재무수지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행사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다음 페이지부터 사업별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입니다. 킨텍스는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1년도의 경우 매출, 수익이 대폭 감소한 것을 감안하여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킨텍스 고유특성에 맞는 공헌사업을 확대코자 합니다. MICE 진로체험, 전시체험 등 업과 관계한 사회공헌사업을 계획 중이며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과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세부설명은 10쪽에서 14쪽까지이며 위원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 15쪽은 제3전시장 건립사업입니다. 현재 1ㆍ2전시장의 전시면적 10만 8,000㎡를 3단계 건립을 통해 약 17만 8,000㎡로 확장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로 2024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4,931억 원입니다.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1999년 당시 정부는 세계 9위 규모 국가대표 무역전시장 건립을 추진하였고 현재 킨텍스 제1ㆍ2전시장은 세계 49위 수준이며 제3전시장 건립 시 17만 8,000㎡로 세계 25위권으로 상승합니다. 이로써 서울공작기계전, 서울국제모터쇼, 서울국제식품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 글로벌 전시회가 18만 ㎡ 규모로 확대 개최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킨텍스를 중심으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MICE 문화복합단지 개발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고 미래 남북화해협력시대 산업교류의 기반시설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16쪽은 제3전시장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입니다. 2020년 12월 기본계획 용역 수립을 완료하였으며 2021년도 국비 및 지방비를 총 220억 원 확보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2021년 2월 중앙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설계 및 건립공사를 거쳐 2024년 10월 준공 목표입니다. 3전시장 건립부지 현황도는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17쪽은 기반시설 복합시설 추진사업입니다. 1ㆍ2전시장 사이 유휴부지를 복합환승센터, 도심공항터미널, 시내면세점, 호텔 및 상업시설, 주차장 등으로 확대하여 복합개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GTX킨텍스역 주차면 및 환승시설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주변 시설 이용자 편의성도 증진하겠습니다.

18쪽은 킨텍스 호텔 건립 사업입니다. 킨텍스 보유자금과 민자유치를 통해 330객실을 보유한 킨텍스 앵커 호텔을 건립하겠습니다. 현재 킨텍스 호텔의 수요, 호텔 개발 컨셉, 사업추진 방향, 운영방안 등을 검토 중이며 킨텍스에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소하고 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19쪽은 킨텍스 시설 재난안전관리 강화 방안입니다. 매월 1회 이상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등 전염병을 예방하겠습니다. 또한 유관기관 합동훈련과 자체훈련을 실시하고 재난예방과 대응강화를 위한 법정교육과 자체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재난발생을 예방하고 재난상황 대응능력을 제고하겠습니다.

20쪽은 전시컨벤션 마케팅ㆍ기획 사업입니다. 킨텍스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강화와 집합금지 명령기간에 따라 전시회를 개최하지 못한 전시주최자에게 약 5회에 걸쳐 약 55억 원에 달하는 위ㆍ해약금을 감면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고통분담을 통해 공생 경영과 관계를 형성하였고 신규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회 이탈을 방지하는 충성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2021년은 신규 전시주최자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위축된 전시산업의 재활성화 및 3전시장 시대를 대비하고 있으며 기존 이탈 전시회 재유치와 격년 전시회를 매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1쪽입니다. 국내 소재 대학생 전시회 공모전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당선작 대상 신규 전시회를 육성하고 미래 전시인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킨텍스 화상상담실을 구축하여 코로나19로 전시회가 취소된 주최자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2쪽 포스트 코로나19 컨벤션 행사 마케팅입니다. 킨텍스 내 하이브리드 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하여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신규 하이브리드 컨벤션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매출에 기여하고 전시장 가동률을 제고하겠습니다.

23쪽 포스트 코로나19 문화행사 유치 마케팅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업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언택트 행사 유치에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안전대책을 마련한 오프라인 문화행사를 임대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주요 대형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복합문화시설로서 포지셔닝하겠습니다.

24쪽입니다. 킨텍스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9월에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하겠습니다. 고도화된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온라인 전시관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의 국내외 홍보를 지원하고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경기도 주최행사인 플레이엑스포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하겠습니다.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 구성에 추가적으로 참가기업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주요 전시콘텐츠 방송을 병행하고 이를 통해 도내 게임산업을 활성화하고 도민대상 건전한 게임산업 향유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26쪽 인도 뉴델리전시장 수탁운영 사업입니다. 인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총 30만 ㎡ 신규전시장을 개장 이후 20년간 수탁운영하는 사업이며 현재 공정률은 66.61%로 2022년 상반기 개장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SPC와 킨텍스가 분기별로 컨설팅 보고서를 제출하고 회의를 개최하는 등 인도 정부 대상으로 분기별 컨설팅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전시회, 컨벤션 사전유치 마케팅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금년도에는 개장 초기 사업 안정화 전략을 수립하고 킨텍스와 인도 전시장의 교차개최 전시회를 발굴하고자 합니다. 또한 인도 전시장 운영을 위해 인허가를 32건 취득하고 분야별 현지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교육할 예정입니다. 단계별 추진사항은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 29쪽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입니다. 수감결과 총 1건의 시정요구, 1건의 처리요구, 30건의 건의사항이 있었습니다. 위원님들의 도움과 킨텍스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이 중 자회사 정규직 전환, 임금피크제 등 22건을 조치 완료하였으며 10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인 사항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킨텍스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킨텍스)


○ 위원장 이은주 이화영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동선 본부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안녕하십니까?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입니다. 현재 원장 공석이라 사업 담당 본부장이 대신 보고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은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난 한 해 진흥원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저희 진흥원의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진흥원 간부입니다.

김상호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홍대웅 정책기획팀장입니다.

(인 사)

이규원 게임디지털혁신팀장입니다.

(인 사)

강문영 미래콘텐츠팀장입니다.

(인 사)

김성헌 게임문화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 임직원 소개를 마치고 다음으로 2021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계획에는 일반현황, 2020년 주요성과, 비전 및 목표, 2021년 예산현황, 2021년 주요 사업계획 순인데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6쪽 비전 및 목표부터 경제실 소관에 해당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2021년을 맞이하여 진흥원은 콘텐츠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가는 선도기관을 비전으로 하여 감동, 상생, 창성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올해 기관의 성과목표는 매출액 9,260억 원이며 창업 545건, 일자리창출 2,741건 도민 콘텐츠향유 38만 4,155건입니다. 이를 위해 기관 전체 4개 분야 36개 사업 중 경제실 소관 사업으로 8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진흥원 기관 전체 예산은 492억 2,000만 원이며 이 중 경제실 소관 예산은 133억이고 출연금 25억과 보조금 108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쪽 지출예산 세부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세부사업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경기도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크게 첫 번째, 경기도 게임 생태계 고도화 및 e-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가상 증강현실 산업 육성. 셋째, 게임 과몰입 예방 및 건강한 게임문화 저변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10쪽입니다. 게임산업 육성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 게임기업 발굴 육성과 도내 중소 게임사, 스타트업에 대한 전주기 지원을 통해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 신흥시장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40억으로 도비 20억과 국비 20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 경기게임 아카데미, 게임기업 재도전 지원, 글로벌시장 수출 지원 등이 있습니다.

12쪽 경기 e-스포츠 육성 사업입니다. e-스포츠 분야 인력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라인 경기가 가능한 e-스포츠 특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예산은 18억 5,000만 원입니다. 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의 주도권을 경기도가 확보하기 위해서 경기 국제 e-스포츠 대회, 경기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경기 e-스포츠 아카데미, 경기도 e-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구축을 추진합니다.

다음은 14쪽입니다. VR/AR 산업육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가상 증강 현실 분야 강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우수 인재 양성과 도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예산은 43억으로 기업 자금 지원 및 성장 지원, VR/AR 아카데미, 찾아가는 VR/AR 체험관, 경기XR센터 입주 지원 등 공간운영 사업입니다.

15쪽 퓨처쇼 2021 개최입니다. 경기도민의 정보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경기의 미래상을 공유하는 전시회입니다. 작년 코로나 상황에서 도보 이동 관람 형태의 행사로 기획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는 9월경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상권의 디지털 혁신 전환 사례를 전시, 체험, 홍보하고 경기도 4차 산업혁명의 촉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예산은 11억입니다.

다음 16쪽 경기 VR/AR 제작거점센터입니다.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VR/AR 지역 거점센터 공모 사업을 유치한 국비 보조 사업으로 올해 2년 차 사업입니다. 유통ㆍ소매업 분야를 특화하여 VR/AR 기술 융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자금 지원 및 성장 지원, 실증 장비를 지원합니다. 도비 6억, 국비 12억 원으로 총 예산은 18억 원입니다.

17쪽 게임문화 활성화 사업입니다. 게임 과몰입 이슈 예방 및 건강한 게임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서 경기게임문화센터 운영, 게임행동 진단도구 연구개발, 게임 과몰입 치유 힐링캠프를 운영합니다. 예산은 9억 5,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8쪽 전략적 재단운영입니다. 내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조직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도 정책 이행과 기관 비전 달성을 목표로 교육훈련과 인사관리 등 업무시스템을 개선하고 조직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예산은 24억 5,900만 원입니다.

19쪽 2021 플레이엑스포 B2B 개최 사업입니다. 2020년 6억 명시이월 예산 사업으로 중소 게임기업의 해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중소 게임개발사의 판로개척을 통해 게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상 진흥원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렸습니다. 존경하는 이은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오늘 진흥원의 운영사항에 대해 주신 고견을 경청하고 콘텐츠 진흥 사업 업무를 더 개선하고 발전시켜 경기도의 콘텐츠산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콘텐츠진흥원)


○ 위원장 이은주 이동선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본질의 시간 10분, 보충질의 시간 5분, 추가질의 5분으로 드리겠사오니 질의 답변 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공공기관이 3개의 해당 기관장이기 때문에 기관장을 지목한 후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기관장님들께도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하실 때는 마이크를 켜시지만 답변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오프를 해 주시길 당부드리고요. 혹시 답변하시면서 까먹을 수 있으니까 뒤에서 꼭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삼 위원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님 상대로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설립연도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많은 성과를 냈고요. 특히나 작년 같은 경우에 성과의 속도가 대폭적으로 증가돼서 본 상임위원으로서는 매우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작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거의 대부분의 사업들은 심도 있게 다뤘기 때문에 몇 가지 의문 나는 사항을 중심으로 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자료 4를 보면 실장이 지금 정원이 5명인데 현원이 3명이라고 그래 가지고 2명이 공석인데 그런데 뒤에 소개한 거 보면 실장 5명이 다 차 있는데?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지금 여기 보고돼 있는 인원은 정규직에 관련된 인원이고요. 저희가 계약직 인원까지 합치게 되면 총 60명 정도의 직원이 있습니다. 일부 실장도 아직은 계약직 신분이기 때문에 현원 관련 규정에는 좀 다르게 표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김현삼 위원 그러면 34페이지 경기도주식회사 간부현황을 보게 되면 실장이라고 하는 직책을 달고 있는 분이 다섯 분이신데 이 중에 그러면 2명은 정규직이 아니라는 얘기인가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김현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4페이지 보면 사회적가치 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 관련해 가지고요,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올해 사업목표가 입점기업 300개 사를 달성해서 거래액 10억을 달성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맞죠? 24페이지 보면.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맞습니다.

김현삼 위원 그런데 언뜻 보기에는 여기에 들어가는 소요예산이 11억 4,000만 원이란 말이죠. 이게 투입 대비 산출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그렇죠? 11억 4,000만 원을 들여서 10억 사업을 하겠다라고 하는 게 언뜻 보기에는 이게 이해가 되지 않아서 우리 대표이사께 설명 좀 부탁드리도록 할게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이 사업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접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량적 부분과 정성적 부분이라고 봐야 되는데요. 사실 사회적가치기업들은 어떻게 보면 약간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군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직접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지 개선이라든지 그다음에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되는 부분도 있어서 여기에 대한 사업비가 매출의 증대로만 활용되는 게 아니라 국민에 대한 홍보 그다음에 여러 가지 구축하는 단계적 접근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의 이익보다는 올해, 내년 그다음에 도민들한테 사회적기업들의 어떠한 우리의 착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이미지에 대한 제고사업 이런 걸 병행하기 때문에 실제 지원되는 사업에 비해서 성과가 조금 낮다라는 거는 미리 양해를 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현삼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사업내용을 천천히 찾아 읽어보니 조금 전에 대표이사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런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이해는 갔는데 사업내용을 저희 의회에 보고할 때, 내용구성을 할 때 그런 부분들을 분리해서 보고를 하셨으면 이런 오해가 없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사업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공정무역 관련해서 한 말씀 좀 드리고 싶은데 28페이지 보시기 바랍니다. 2019년도에 투입예산이 5억 8,500 그리고 2020년도에 5억 8,500이었다가 올해 2021년도에 한 절반 정도 줄어든, 2억 9,500만 원으로 줄어들었어요. 그 이유와 원인에 관해서는 저희가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하셨고 특히 존경하는 김미숙 위원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지적도 하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대안제시도 말씀드렸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이 공정무역 관련해서 경기도가 행정에서 사업계획을 잡고 열심히 해야 된다라고 하는 차원에서 몇몇 위원님들과 관련 TF를 구성해서 조례 만드는 과정에도 직접 참여를 했고 지금 제가 알기로 이재명 지사님의 경우에 공정무역 관련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걸로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2019년도, 2020년도에 했던 사업들에 대해서 전년도에 저희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했던 것처럼 그런 의지에 비해서 그리고 투여되는 예산에 비해서 성과가 그렇게 썩, 성과가 좀 미미하다 이런 지적들이 많이 있었던 거죠. 그러면서 올해 예산이 줄어들었는데 드리고 싶은 말씀의 핵심요지는 뭐냐 하면 공정무역 관련한 이 사업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올 연말에 가서 또 지적돼서 공정무역의 사업규모나 예산이 축소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동안에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만 크게 두 가지 성과가 있었을 것 같아요. 하나는 보면 어쨌든 공정무역이라고 하는 이 생소한 영역이 우리 경기도청 공무원들 그다음에 도의원님들 그다음에 31개 시군 담당공무원들 사이에서 인식의 저변이 확산된 건 커다란 성과인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공정무역 제2시즌으로 가야 된다. 공정무역 제2시즌은 뭐냐 하면 실제로 관련 제품을 개발해서 그것이 소비자들한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메커니즘을 잘 꾸려야 되는데 그 노력을 제가 볼 때는 경기도가 전년도에 부족하게 했다 이런 거예요. 그래서 올해 대표이사께서 이 부분 관련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사실 공정무역도 방금 전에 사회적약자기업 지원하는 사업과 마찬가지로 인식개선 사업과 착한 소비가 연결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요. 사실 하나 좀 더 의미 있는 것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 공정무역 최대 도시가 경기도입니다. 이러한 브랜드를 잘 살려서 저희가 공정무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번에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는데 새롭게 구성되는 위원회가 잘 설계를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고맙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님께 질문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자리에서 앉아서 답변하셔도, 우리 위원장님 그렇게 하셔도 될까요?

○ 위원장 이은주 네, 안 그래도 그렇게 양해를 드리려고 말씀을 드렸고요. 양해해 주신다면 세 공공기관 대표님들은 앉아서 답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뒤에서 지금도 우리 김현삼 위원님이 발언하시는 게 화면에 적정하게 기관장하고 원활하게 진행이 돼야 되는데 지금도 계속 대표님께서 온을 누른 다음에 발언을 하시기 때문에 우리 위원님들이 발언하시는 게 화면에 뜨지 않아서 원활하지를 못해요. 그래서 아까 제가 사전에 말씀드렸듯이 뒤에서 그걸 좀, 답변하실 때는 까먹을 수 있어요. 뒤에서 꼭 도움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삼 위원 제가 화면 안 나온 거 책임져 주세요.

(웃 음)

우리 킨텍스 대표이사님께, 우선 총론적으로 전년도에 저희가 코로나19로 인해서 매출이 급감했단 말이죠, 당기순이익도 대폭 줄어들게 되고. 그래서 2021년도인 올해 역시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그런데 자료에 보면, 7페이지입니다. 예를 들면 전년도 매출액 같은 경우에 그 전년도에 비해서, 그러니까 2019년도에 830억이었던 매출액이 전년도에 330억으로 대폭 줄었거든요. 당기순이익도 2019년도에 160억에서 전년도에는 마이너스 234억으로 줄었는데 그런데 2021년도 예상을 하건대 흑자로 전환을 하시겠다 이렇게 돼 있단 말이죠. 그런데 본 위원이 코로나 관련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어쨌든 요즘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소식이나 정보들을 종합하면 올 연말까지 가서도 코로나가 과연 정말 전 국민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적인 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거에 대한 많은 의구심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킨텍스는 전시를 주로 하는 사업인데 과연 이게 흑자전환 달성이 가능할까요?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위원님 지적 아주 좋은 지적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걱정은 하지만 지금 흑자규모를 거의 약간 형식적으로 1억 원 규모로 그렇게 목표로 하고 가능하면 적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 그런 취지가 있는데 실제적으로는 올해 들어서 자꾸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어지지가 않고 있고 또 4월에 코로나가 좀 더 강화될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 예상도 있어서 저희들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시회가 대개 후반기에 하도록, 후반기에 많이 신청이 들어오고 있어서 전반기에 걱정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처럼 어쨌든 적자를 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그런 의지라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우리 대표이사님 취임하신 이후에 비상경영을 선포하시고 그동안 쭉 노력을 해 오셨는데 안타깝게도 어쨌든 코로나19가 소멸되기 전까지는 그런 마인드로 킨텍스를 운영하셔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전년도에 저희가 우리 대표이사님을 모시면서 경기도나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가졌던 가장 큰 기대 중의 하나는 우리 대표이사님은 어느 누구보다 남북관계 관련한 전문가이시다라고 하는 그런 기대들을 저희가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특히 킨텍스 같은 경우가 고양, 경기북부지역에 있기도 하고 그래서 남북관계 관련해서 킨텍스가 해야 될 역할이 많이 있을 거다 이런 기대를 저희가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질의응답도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데 지금 우리 킨텍스 사업자료에 보면 어쨌든 남북관계가 지금 제대로 잘 풀리지 않고 단절상태에 있음으로 인해서 사실 광역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게 한계는 있을 거라고 생각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갖고 계신 그런 남북관계 관련한 전문가로서의 특장들을 잘 살려서 뭔가 돌파구를 마련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사실 지금 사업내용에 잡혀 있질 않아서, 우리 대표이사님 한 말씀 듣고 싶었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관계기관하고 그 문제에 관해서도 최근에도 만나서 상의도 하고 여러 가지 준비를 저희가 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이산가족 화상면회소라든지 여러 가지, 개성공단 재개나 개성관광 재개에 맞춰서 킨텍스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역할 이런 것들에 대해서 경기도와 고양시하고도 의논은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아직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가시적으로 명문화하기가 상황이 좀 그래서 상세한 말씀을 못 드렸는데 지금 지적하신 말씀처럼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그렇고 우리 킨텍스 기관도 그렇고 작은 힘이나마 남북관계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현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화영 대표이사님, 이석훈 대표이사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원 위원 허원 위원입니다. 우선 경기도주식회사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마케팅 다양화 지원이 다른 데와 겹치는 게 굉장히 많아요. 오전에 저희가 보고받았지만 대진TP에서도 행복샵을 운영하면서 겹치는 게 굉장히 많은데 그렇다면 중소기업의 지원을 대진TP에서도 홍보를 해 주고 경기도주식회사에서도 홍보해 주고 이렇게 양쪽에서 다 할 수도 있는 겁니까?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제가 대진에서 하는 사업은 정확히 모르지만 아마 대진에서 추진하는 방향과 방식 그다음에 업종이 저희하고는 좀 다른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거는 별도로 저희가 확인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어쨌든 겹쳐지는 부분들을 합치지는 못하더라도 서로 양쪽 보완해 가면서 홍보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허원 위원 그리고 시흥꿈상회 운영사업을 지금 하고 있죠? 신세계아울렛 내 매장에서.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허원 위원 그런데 그 매장을 한 군데만 연연하지 마시고 신세계아울렛 매장이 경기도에 몇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허원 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지금 실제 제가 시흥꿈나무상회에 갔다 왔습니다. 갔다 왔는데 어느 정도 시설은 굉장히 잘돼 있다고 보고 있는데 다른 쪽에 확장할 수 있는 부분들의 고민은 안 하셨는지?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지금 저희가 사실 작년도부터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으로 방향전환을 했던 게 주요해서 매출이라든지 손익에 대한 실질적인 이익이 발생이 좀 됐는데요. 사실 이게 좀 딜레마긴 합니다. 지금 시흥도 작년에 90% 성장을 했지만 올해 사업계획상으로는 총 한 10% 정도밖에 매출 증가에 대한 것을 안 잡고 있거든요. 그건 코로나가 올해도 사실은 오프라인에서 매출에 영향을 끼칠 거라고 저희가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오프라인매장이 사실 중소기업분들한테도 도움이 되긴 하는데 코로나 사태와 연계해서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올해도 어쨌든 목표를 10억을 잡아놓고 확대하는 걸로 잡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사업장 확장 부분에서 또다시 고민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알겠습니다.

허원 위원 킨텍스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저번에 이화영 대표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올해는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 어떻게 성과급 지급이 가능합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저희들 성과급은 지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허원 위원 저번에 대표님이 저한테 약속했듯이 성과급 지급에 대해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했던 식구들한테도 성과급을 지급하신다고 그때 저한테 약속하셨는데 같이 골고루 분배를 하실 수 있으신지?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네,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부분들이 문제가 돼 가지고 이천의 하이닉스에서는 비정규직들이 집회를 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서로 잘 상생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알겠습니다.

허원 위원 그리고 주차장 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차장 건에 대해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굉장히 유료 부분이 좀 비싸다라는 말씀을 드렸었고 실질적으로 이번에 봤을 때 20분까지는 무료로 돼 있는데 보통 공공기관, 구청 앞에는 30분씩 정도는 무료 아니에요? 보통 그렇게 해 놓은 걸로 알고 있는데.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저희가 주차요금을 개선하려고 지금 연구용역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한번 보고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원 위원 실질적으로 20분 무료로 하면 거기가 워낙 광범위해서 차 놓고서 갔다 오는 데도 20분 더 걸릴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형식적인 것 말고 진짜 필요하게 피부에 와닿게끔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잘 알겠습니다.

허원 위원 추가로 여성ㆍ장애인 사회적기업 생산품으로 꼭 경기도 물건 구매를 웬만하면 100% 해 주시길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허원 위원 그리고 콘텐츠진흥원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코로나 시기에 e-스포츠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e-스포츠 육성에 대해서 대회가 지금 몇 개가 열린다고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 이런 대회를 좀 더 많은 구상을 해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19 시대에 e-스포츠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입니다. 저희가 국제 e-스포츠 대회나 도내에서의 아마추어 게임대회를 많이 계획하고 있는데요. 그 외에도 일반 게임동호회라든지 이런 곳들에서 작은 대회들을 개최할 수 있도록 게임 커뮤니티 지원사업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 있는 대회들은 자료에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보시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도내에 있는 각종 커뮤니티들이 크고 작은 게임대회들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허원 위원 아마추어 중심으로 해서 가족이 같이할 수 있는, 요새 코로나 시기니까 같이 어울려서 할 수 있는 그런 게임대회도 이런 식으로 이벤트로 한다고 그러면 많이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많이 신경 써 주시길 바라고요. 어쨌든 올 사업 e-스포츠 육성에 굉장히 힘을 기울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네, e-스포츠사업 올해 예산도 좀 많이 늘어난 만큼 적극적으로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심민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먼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님. 감사드리고, 제가 뭘 감사드린다고 하냐면요. 이번에 명절선물인 착착착. 그거 제가 처음 봤거든요, 그 패키지를. 그걸 보면서 ‘아, 이거 이런 데도 활용하면 좋겠다.’ 한 게 사회적기업이나 장애인기업이나 상품화해서 고급스럽게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포장하는 게 참 힘들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이렇게 소소한 물건들을 포장을 잘 해서 함께 패키지로 묶어서 상품화한 게 참 보기도 좋고 이렇게 하면 진짜 구매욕구도 돋우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겠구나라는 그런 희망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앞서 우리 김현삼 위원님께서 잠깐 말씀하신 것처럼 공정무역이라든가 또 장애인기업이라든가 이런 곳들을 함께 묶어서 그렇게 패키지사업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그런 이벤트들도 때에 어울리게 좋겠다 싶거든요. 어떠세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위원님, 칭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사실 저희가 명절 착착착 선물, 어떻게 보면 간단한 거고 단순한 거일 수 있지만 저희 직원들이 굉장히 정성적으로 시간을 많이 투입해서 만든 겁니다. 그래서 가격도 3만 원이 안 되는 가격을 그다음에 다양한 기업들을 연대해서 구성한다라는 게 굉장히 쉽지 않은 직원들의 어떤 열정과 노력으로다가 만들어진 건데 그거 인정을 또 해 주셔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잘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정무역도 유통전문가팀에서 지금 준비하고 있어서요. 그런 식으로 계속 출시를 해서 시장에 진정한 소비자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네, 포트나잇이라든가 이런 공정무역 관련된 큰 행사들을 기획했을 때 지금까지는 아마 그런 발상들을 못 하신 것 같아요. 그럴 때 그런 상품들을 패키지로 묶어서 홍보도 하면서 판매하면 반응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공정무역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감사드리고 또 하나는 배달특급 관련해서인데요. 올 내내 4/4분기로 나누어서 배달특급 시설을 갖추게 되고 론칭을 하실 텐데 하시다 보면 아마도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이런 저런 장애도 생기고 생각지 않은 문제들도 생길 거예요. 그걸 좀 미리미리 대비해서 업무보고했던 대로,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게 이게 보통 그냥 개인사업이 아니라 공공에서 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신뢰가 굉장히 중요하고 또 일선에서는, 31개 시군 준비하고 있는 그런 데서는 그때쯤 된다라는 경기도의 계획대로 거기에 맞춰 갖고 계획을 해 놨는데 그게 일정이 깨지거나 어그러지면 진짜 행정의 신뢰가 깨지는 거거든요. 기대하고 있는 만큼 원래대로의 로드맵대로 진행해 주십사 제안드립니다. 제가 무슨 말씀드리는지 알 거예요. 우리 본청 업무보고받으면서 약간 좀 문제가 있어서 제가 부탁드리고 지금 수습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예정대로 잘 챙겨주십사 당부드립니다.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간단히 말씀드리면 지금 저희가 다행히 순항하고 있고요. 지금 원래 우리가 올해 계획한 것의 일정에 최대한 앞당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코나아이나 KT하고의 지역화폐 연동에 대한 부분에서 시간이 물리적으로 걸리는 건 있지만 저희가 계획한 시간 안에는 다 오픈할 수 있게 지금 준비를 다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정에 맞춰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염려 안 해도 되겠죠? 원래 예정대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번 말씀드리는데 KT를 활용하는 곳이 김포밖에 없는데 그런 장애가 예상이 되면 조금 더 앞서서 협의를 하고 그랬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거 기대하고 예정대로 되는 걸로 믿고 있겠습니다. 감사드리고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심민자 위원 그다음에 킨텍스 대표이사님.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심민자 위원 그 부분도 킨텍스에 정말 감사드려요. 행감에서 지적됐던 내용을 그렇게 빠르게 피드백해서 방문해 보니 정말 깨끗하게 정비를 잘해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대표이사님께는 그렇게 열심히 해서 좋은 평가받도록 한 애쓰신 직원들께 인센티브로 확실하게 지원을 돋아주십사 당부를 드립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존경하는 심민자 위원님 지적이 그때 저희가 상당히 공감한 내용이 많고 실제 주차장도 그런 상황이어서 저희가 가능하면 신속하게 개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민자 위원 잘하고 있는 부분들은 정말 더 잘할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의 역할 중요하거든요. 한 번씩 특별히 격려도 해 주십사 부탁드리고 또 하나는 코로나 상황에서 전시사업이 제일 많은 타격을 입었을 것 같고 그중에 킨텍스도 그랬을 텐데 보고하시는 내용 들으니까 작년에 500억 정도 수입이 감소했다고 하셨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사업은 예정대로 그 전년도에 버금가게 그렇게 해 주셨거든요. 그 사업내용도 제가 관심 있어서 늘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에 ‘정말 이런 거야, 진짜 킨텍스 잘한다.’ 이런 생각을 하고 그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직원들이 그렇게 고마운 거예요, 저는. 그 사회공헌사업 내용도 정말 좋고요. 만족도가 현장에서 참 높습니다. 그 사업하시는 부서에도 특별히 격려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대표이사님.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하나는 주식회사도 대표님이 계시고 킨텍스도 계시니까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어요. 그 좋은 공간을 작년에 오프에서 하는 전시가 일정대로 129일인가 못 했다고 하셨잖아요. 아깝잖아요, 그 공간들이. 그런데 시대가 전환되니까 비대면 상황에서 무역도 하고 전시도 할 수 있는 정말 최고의 시설을 미리 내다보고 앞당겨서 갖춰서 그 공간을 활용해서 기업들이 와서 진짜 오프전시 말고 화상으로도 전시해서 무역도 하고 판매도 하고 전시하고 그럴 수 있는 시스템을 한번 고민해 보면 어떨까 싶고요. 그 공간을 주식회사에 빌려주면 그 시설을 이용해서 주식회사는 충분히 기업들을 홍보하고 이런 사업들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습니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존경하는 심민자 위원님 감사하고 그런 방향으로 관계기관에서 의뢰가 오면 저희들이 말씀처럼 굉장히 지금 온라인시스템 같은 경우도 나름대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주식회사를 포함해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이용을 원한다면 그렇게……. 저희들 할인율이 상당히 낮게 돼 있습니다, 우리 주주기관들에 대해서는. 같이 적용될 수 있는지는 좀 더 검토해 봐야겠지만 말씀처럼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대표이사님 재임 시기에 “킨텍스, 코로나고 뭐고 거기 가면 전시 제대로 하고 홍보할 수 있다.”라는 그런 멋진 시설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욕심 한번 내 주십시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는 콘진에는 저희 위원회에 관련사업이 넘어온 것도 얼마 안 되고 사실 저는 IT나 이런 쪽에 참 취약해요. 그런데 제가 텔레비전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본 내용 중에 VR을 이용해서 “너를 만나다”라는 그런, 그게 콘진의 사업하고도 관련이 깊은 분야죠?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네, 저희가 하고 있는 VR/AR 산업의 기술을 활용한 기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민자 위원 저만 본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아마 그걸 보았을 텐데 오래전 어릴 때 잃은 따님을 VR기술을 이용해서 다시 한번 만나보는 엄마, 그 프로그램을 제가 본 적이 있고 그게 방송사에서 만든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네.

심민자 위원 우리 콘진에서는 그런 걸 모티브로 해서 그렇게 많은 도민들에게 어려울 때 힘이 된다든가 하는 프로그램 개발이나 이런 것도 병행할 수 있는지, e-스포츠나 게임산업 쪽으로 치중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특정분야 말고도 이렇게 도민들이나 우리 일반 국민들에게 그런 앞선 기술을 활용해서 감동을 주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 수는 없을까 생각을 해 보거든요. 어떻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말씀하신 프로그램은 방송국에서도 하고 유사한 것들을 기업에서도 한 적이 있는데 저희 경기콘텐츠진흥원의 VR/AR 지원사업은 주로 기업들을 지원하는 곳에 맞춰져 있고 만일 저희가 하는 지원사업에 어떤 기업이 그런 콘텐츠를 개발할 수는 있겠지만 저희가 자체적으로 기획하는 것은 저희 진흥원의 목적이나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지는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심민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순 위원 김인순 위원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많으셔서 제가 짧게 하겠습니다. 우리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님,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 지원사업이 있어요.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사업은 지난번에 우리 의회에서도 이벤트를 하는 것처럼 그런 식의 것 외에, 그건 근본적인 대책이 아닐 텐데 이 일을 진행하면서 생각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제안이 있는데 잘 안 되는 게 있습니까?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개성공단에 있는 경기도 기업들이 사실 실질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 그다음에 저희가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제한적인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실 예산도 충분하진 않고요. 그래서 저희가 회장님들하고 미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어차피 개성공단 관련된 사업은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이 사실은 큰 부분이고요. 그 큰 틀에서 피해 보신 개성공단 기업분들이 “경기도가 잊지 않고 계속적으로 이런 어떤 어필을 해 주고 역할을 하고 있다.”가 지금 저희들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아마 최대한이라고 사실은 봅니다.

김인순 위원 말씀처럼 우리가 기억하고 있다라는 이벤트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 킨텍스 대표님도 와 계신데 또 킨텍스도 같은 사업과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실 것 같아요. 정부 차원에서 어떤 게 와야 된다고 하지만 경기도 접경지역이고 사실 우리 문제이지 않습니까? 두 대표님들이 이거에 대해서 그래도 뭔가 제안도 해 보고 안 되지만 그랬으면 좋겠다 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가져봅니다.

두 번째는 배달특급에 대해서 제가 질문이 좀 있는데요.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고 계세요. 그런데 제가 현장에 있는 1인 기업, 2인 기업의 사장님들께 피드백을 들어봤는데 우리도 배달특급 사장님이라는 앱이 있더라고요, 앱이 있어요. 사장님 전용 앱이 있어서 그것이 태스크포스 거기에도 있고 핸드폰으로 앱을 받아서 켜놓고 할 수 있는데 일단 모르시더라고요. 배민에는 있는데 여기는 없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제가 질문하고 찾아보니 우리도 있어요. 우리도 있고 그런데 우리는 후발 주자이다 보니까 배민이나 이런 거, 배민이 50만 다운이라고 그러면 우리가 1,000만 다운 아주 굉장히, 당연한 거지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소비자의 반응, 사장님 소비자들. 사실은 이 앱이나 이 사업 자체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이다 보니까 소비자는 그들이시죠, 사장님들. 그분들의 반응이 사실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뷰 같은 것을 저도 읽어보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제안을 좀 드리면 배민은 먼저 했으니까 이미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그 하나하나 리뷰가 그냥 바로바로 달립니다. “이게 불편해요.” 바로 밑에 “아, 그러시냐. 그럼 이건 이렇게 해 보자, 저렇게 해 보자.” 이렇게 답변이 바로바로 피드백이 오는데 우리는 리뷰가 많지도 않지만 아직 달려 있지 않더라라는 것. 거기에 보면 주문이 올 때 앱에서도 띵동띵동 소리가 나야 우리가 바로바로 확인할 것 아니냐 이 정도의 얘기가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앱이 있는지를, 사장님 앱이 따로 있는지를 모르고 배민앱은 있는데 여기는 없어서 할인이 되는지 체감이 잘 안 된다. 돈이 제때 안 들어오는지 들어오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이런 이야기들을 하셔서 제가 여쭤보니까 이런 앱을 깔면 보이는 게 맞는 거죠? 그때그때 입금이나 할인율이 다 보입니까, 우리도?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서비스에 대한 일반적인 건 다 대동소이하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다 같이 운영되고 있다면 이것은 홍보의 문제가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제가 만나뵀던 사장님은 젊은 분이세요. 배민의 것은 핸드폰으로 막 보면서 바로 오늘 얼마 이렇게 떴는데 입금이 얼마인데 안 되어서 모른다, 우리도 있는데. 그래서 우리 소비자 회원사들에게 좀 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가, 그들이 잘 써야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야 우리가 돈을 쓰는 가치가 있는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소비자들과 좀 더 소통해 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킨텍스 대표님, 킨텍스의 주요사업 1번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뽑아주셨는데요. 작년에 많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이런저런 사업들을 예산 어려움에도 줄이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고 간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런 공기업에 대한, 공기업이 있어야 되는 이유들이 충분히 입증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 이런 사업들 저희 위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해 주시면서 함께해 주시고 31개 시군에 골고루 내려줬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한 말씀해 주시죠.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존경하는 김인순 위원님 말씀처럼 앞으로 킨텍스가 조금 더 경영상태가 좋아지면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양과 질을 좀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 속에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서 고양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킨텍스의 사회공헌 사업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순 위원 감사합니다. 콘텐츠진흥원 원장님, 우리 심민자 위원님께서도 궁금해 하셨는데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산업도 중요한데 VR/AR 사업이 저는 언택트 앞으로의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이런 사업방향이 맞을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업목표에 보면 중소기업 집중 육성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좀 듣고 싶습니다. VR/AR 산업 육성의 사업목표가 중소기업 집중 육성으로 되어 있어서 어떻게 하시는 건지 제가 궁금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VR/AR 게임 지원사업은 인재 육성 그다음에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이것을 하는 중소기업에게 콘텐츠를 만들어서 제공해 드리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그 기업들이 기획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VR/AR 산업군은 충분하게, 아직 시장이 미래에 비해서 현재는 사실은 굉장히 적은 규모의 투자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성공적으로 시장화를 잘 못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좋은 기획을 하면 저희가 제작을 지원하고 또 새로운 기술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기술개발이나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인순 위원 방향성이 굉장히 필요해 보이는 사업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관심이 많습니다. 긴밀히 소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혜영 위원 수원 출신 안혜영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경기콘텐츠진흥원 수년 만에 이렇게 반가운 얼굴들을 뵈니까 기분이 좋네요, 저는. 제가 초선의원일 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있을 때 콘텐츠진흥원하고 일을 함께 오랫동안 해서, 물론 지금 경제노동위원회에서는 역할이 조금 다르겠죠. 기업 중심의 역할이 조금 더 강화되어야 할 것이고요. 문화 쪽은 물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연계성은 항상 있죠. 그리고 이 사업 중에서도 시설이나 기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재육성에 관련된 부분들도 함께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경기도에 e-스포츠 관련되어서 어느 지자체가 앞장서서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경기도 내에?

안혜영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성남시에서 e-스포츠와 관련…….

안혜영 위원 성남시는 뭐 저희 경기도가 대부분 다 지원하고 있는 거고요. 지자체 자체에.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자체사업이요?

안혜영 위원 지자체 자체적으로. 성남은 경기도가 성장시켜 준 거나 마찬가지의 역할이고 그 외에 30개 지자체에서 선도적으로 하고 있는 지자체, 관심 있게 앞장서 하고 있는 지자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제가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안혜영 위원 파악하고 있지 못하시죠. 그래서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성남은 저희들이 정책적인 사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저희들이 앞으로 이 산업을 하려고 하면 31개 시군이 함께 노력을 하고 골고루 그 환경에 맞는 장점들을 찾아서 기업을 육성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경기도 전체에 e-스포츠에 관계된 기업뿐만이 아니라 학생들 그리고 게임에 관련되어서 선수들도 육성되고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전혀 파악하지 않고 어떤 정책을, 어떤 지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찾아오는 정책을 하기에는 저희들이 너무 아깝죠. 그러니까 앞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로 자료수집이 먼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알아야 지원을 해 주죠, 그렇죠?

그리고 경기도 내에 서울을 앞장서는 아주 우수한 실력 있는 e-스포츠 선수들이 있습니다. 인재육성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고등학교에서도 이 e-스포츠를 다루고 있는 학교들이 있죠. 그렇지만 그 외에 지자체 그리고 광역단체 자체에서 세계 선수로 육성되고 그리고 그것이 생활스포츠처럼 e-스포츠가 대중화되고 그래야만 기업이 활성화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과정들을 연계시켜서 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의 연계성을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과정들이 제가 볼 때는 전혀 없었다고 보고 있고요. 이 업무보고 내에는 담겨져 있지 않습니다. 어느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걸 말씀을 드리는 거니 경기도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유치되고 있는 세계적인 대회 그리고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대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경기도 내에 주소를 갖고 있는 관내 선수들을 좀 찾아보시고요. 그 친구들과 기업과 그리고 매칭해서 TF팀을 꾸려서 자문단을 유치하고 그 친구들이 누구보다도 게임의 전향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좀 더 받을 수 있게 그리고 그 친구들이 그냥 저희들이 음성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다수의 우려점을 희석시킬 수 있도록 자랑스럽게 하나의 일자리 창출로도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앞으로의 희망을 심어줄 수 있고 걱정만 하고 있는 학부모님들에게도 장려할 수 있는 게임스포츠라는 것을 양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관내에서도 봉사하고 함께할 수 있는, 이번에 카카오톡의 기부천사로 알려지고 있는 대표님, 어제 두 벤처기업의 대표주자 두 분이 뉴스를 아주 달궜습니다. 전 국민이 우려했던 배달의민족의 아주 나쁜 이미지를 아주 긍정의 아이콘으로 바꿔놓았죠. 그런 부분들을 국민들이 알 수 있게, 도민들이 알 수 있게 해 주셔야 그게 정책의 방향성으로 갈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노력을 해 주십시오. 그리고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사업에도 그걸 담아서 2021년도 사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리고 경기도주식회사 우려 많이 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안혜영 위원 그리고 사실은 어제 제가 그 장면을 보면서 희비가 조금 엇갈렸습니다. 너무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면서도 ‘야, 우리 공동앱은 어떻게 이제부터 가야 할까?’ 물론, 그런데 우리 공동배달앱의 태생 자체가 배달의민족의 아주 부정적인 이미지를 도민들에게 그걸 안고 태생부터가 시작을 했죠. 그리고 거기에서 잘못된 부분들을 공공성으로 어떻게 하면 보완해서 도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지 그런 부분에서 시작을 했는데 어찌 됐든 배달의민족이 국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상상을 초월하는 5,500억 이상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 하고 환원을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저는 받아들이면서 물론 소상공인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다가올 수는 있으나 국민들은 앞으로 배달의민족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 것이다. 그러면 거기에서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었던 정체성의 방향과 그런 것들을 어떤 아이디어로 도민들과 호흡하고 도민들에게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찾아갈 수 있을지 고민을 다시 한번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하시죠?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안혜영 위원 잠깐 제가 좀 이어서 하고 답변을 들을게요. 그리고 또 저희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 중에 사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동앱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관과 공동으로 같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많이 있어요. 그렇죠? 농정위에 소속되어 있는 농산물에 관련되어 있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다른 여러 가지 사업들이 여기에서 위탁사업으로 하고 있고 수탁하고 다른 기관과 같이 동조해서 해야 되는 사업들이 많이 있는데 자칫하면 저는 조금 우려스러운 것이 경기도주식회사가 다른 기관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의 사업들을 성과물로 만드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같이 노력해서 하고 있는 그 결과의 성과물에서 함께하고 있는 기관들의 허탈감이 생길 수 있는 그런 우려 섞인 목소리들도 있다. 그런 점을 감안하시고 사업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아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사실은 보여지는 것이 전부입니다. 보여져야 그리고 손에 잡혀야 도민들이 이용을 할 수 있는 건데 그것이 쉽게 다가가지 않고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은 저희들이 사용할 수가 없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잘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킨텍스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저희 기관들 중에서 제일 힘들었었던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전시산업이 바뀌는 거죠, 대표님. 전시산업이 바뀌어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 찾아와서 전시하는 것이 코로나19 이후에는 많이 달라질 것인데 그렇다고 저희들이 전시산업을 안 할 수는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해서 그걸 공동적으로 이루어 갈 것인가. 그리고 지금 각 기업체나 소상공인이나 모든 직능의 연합회나 소속되어 있는 분들이 자체적으로 갖지 못하는 그런 전시공간, 가상의 공간이 될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을 공공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것 그런 시스템으로 킨텍스가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잔푼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다 어려워서 그나마 전시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나 그런 데들은 많은 투자와 희생이 따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그럴 때에 저희들이 도와줄 수 있는, 마음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지원, 아까 주차비에 대한 문제도 그런 것이 될 수 있겠고요. 그리고 자질구레한 푼돈밖에 안 되는 그런 시설임대 대여, 이용료 이런 것들에는 과감하게 투자해 줬으면 좋겠다. 단서조항을 달면 되지 않겠습니까? 코로나 기간 동안에 뭐 이런. 기간을 해 주셔서 도움받고 있다라는 걸 느끼고 갈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고 물론 수주받아서 전시공간을 꾸미고 있는 작은 업체들도 경기도에 상주해 있는 업체들이 많을 겁니다. 그런 기업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킨텍스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타임 벨 울림)

제 질의시간은 지났고요. 혹시 답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존경하는 안혜영 위원님 말씀 잘 들었고요. 그런 방향으로 킨텍스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보트쇼라든지 플레이엑스포라든지 굉장히 큰 행사들은 가능하면 우리 위원님들도 같이 도와주셔서 취소나 연기되지 않도록, 예정대로 치르는 것이 좋은데 작년에 저희가 봤을 때 11월 달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을 때 전시회를 했을 때 상당히 안정적으로 잘 치렀거든요. 그래서 백화점이나 마트에 사람이 많이 와도 감염자가 많이 안 늘듯이 전시회가 그렇게 감염될 우려는 거의 없는 공간이기 때문에 방역도 잘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우리 공공기관에서 행하는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지 않도록 잘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안혜영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주식회사 대표님은 시간이 지나서 이따 추가질의 때 제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들을 게 많을 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운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 출신 남운선 위원입니다. 저도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킨텍스 사장님. 올해 특별한 전시계획이 없으신 것 같은데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어서 발언을 청했는데요. 작년에 아실 텐데 캣츠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있잖아요. 그 뮤지컬이 우리나라에서만 공연을 했어요. 그 이유가 뭐였냐면 다른 데보다 가장 안전한, 공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이 담보된 나라가 우리나라였기 때문에 보통 그게 한 80개국 돌아다니면서 하는 공연인데 우리나라만 했었거든요. 저는 그게 굉장히 시사하는 점이 컸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킨텍스 같은 좋은 시설을 조금 더 진공적으로 사업계획을 세우셔서 하시면 좀 더 많은 프로그램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오히려. 그러니까 위기가 우리한테는 더 큰 기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대표님 스타일 보시면 굉장히 밀어붙이는 이런 스타일이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데 그런 큰 사업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좋은 의견 주시면 항상 그렇게 하도록 하고요. 저희가 공연하기에는 조금 부적합하다는 공연계의 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3전시장을 지을 때 개선하려고 합니다. 개선을 해서 3전시장이 완공되고 하면…….

남운선 위원 제 말이 3전시장으로 그게 가능하게…….

○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 현재 1ㆍ2전시장은 공연하는 사람들이 불편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온라인으로 꽤 많은, 예를 들면 BTS 같은 데서도 저희 킨텍스 공연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말씀처럼 잘 수용해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거 좀 부탁드리겠고 그다음에 우리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님. 어제 배민에서 기부를 하겠다는 기사가 여럿 났었는데 우리 사장님 소회가 좀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굉장히 높이 살만한 내용이라고 보고요. 아까 안혜영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같은 답변일 텐데요. 저희는 배민하고 적대적 관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 플랫폼 생태계에 동반자라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고 일부 민간앱의 독점이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소상공인들 그다음에 시장에서의 굉장히 위기요인이 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공공역할로서의 최소한을 저희들이 만드는 동반자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저는 어제 그 기사를 보면서 카네기 생각이 잠깐 났었어요. 그렇게 많은 도서관을 짓고 그렇게 많은 돈을 기부하고 그랬어도 실제로 카네기가 돈을 벌었을 때는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면 무자비하게 용역깡패들을 동원해서 진압을 했던 그 생각이 저는 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만약에 배민의 수수료 때문에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이라면 ‘저렇게 기부하기 전에 수수료나 좀 낮추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민간에서 조금만 틈이 생기면 더 많은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것에,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배달특급을 하는 것을 반대했던 사람이지만 그런 것을 처음부터 주장을 하고 같이 논의해서 준비해서 지금까지 왔던 게 주식회사고 저희 도였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군포 출신 김미숙입니다.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사업 중에, 지금 배달특급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요. 아까 남운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배달특급의 대표가 사회공헌 사업을 했다고 그래서 포션이 그렇게 많이 이동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고 생각해요. 장사꾼은 어쨌든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그렇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기도는 경기도대로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소상공인들한테 많이 지원을 해 주잖아요. 우리는 직접 지원을 해 주는 것이고 배민은 간접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긴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그건 그거고 경기도주식회사의 배달특급앱을 응원하고 건투를 빕니다. 그리고 더 성장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배달특급의 점유율이 배민만큼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점유목표가 배민만큼인가요? 배민 잡아먹을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시장질서를 조금 지켰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것 때문에 우리가 공공에서 들어간 거라고 저는 그게 가장 목표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런 거에 대해서는 별로 그렇게 깊이 생각을 안 했습니다.

저는 31페이지의 공공 디지털SOC 구축에 대해서, 연관된 거긴 하겠지만 POS에 대해서 좀 여쭙겠습니다. 지금 어쨌든 배달앱 사업 때문에 POS들을 소상공인들한테 지원해 주고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2020년도에 시범사업을 했고 2021년도 1분기에, 이거는 본 사업이라고 얘기를 해야 되겠죠?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31개 시군이 다 하기 전까지는 시범사업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2020년도에 4개 기초에서 하셨잖아요, 시범사업을. 거기에 POS를 지원한 경우가 몇 군데나 될까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지금 저희가 접수를 일부 받았고요. 실질적으로 POS를 설치한 거는, 프로그램 설치한 건 많지만 저희가 구매한 거는 아직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사업목표가 예전부터 2만 4,000개였는데 아직도 그냥 계속 2만 4,000개고 2만 4,000개가 그럼 2021년도까지 그냥 목표만 세워놓고 2021년도도 지금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그냥 목표만 2만 4,000개인가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이 POS 설치라는 거는 저희가 프로그램을 깐 거를, 설치된 거를 얘기하는 겁니다, POS를 구매한 게 아니라. POS 기계를 구매한 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설치한 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미숙 위원 그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POS를, 만약에 POS가 없는 소상공인들한테, 자영업자들한테 POS를 지원해 주는 사업은 없어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있습니다, 그것도. 아직은 저희가 그 사업은 본격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지금 처음에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POS가 지금 없는 가맹점주들은 접수가 많이 안 돼 있는 거고 소비자들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접근이 수월치 않은 데기 때문에 일단은 저희가 전략적으로 기존에 있는 POS를 활용해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소비자들이 바로 주문배달을 할 수 있는 그런 규모가 있는 데가 먼저 접근이 돼서 가맹 설치를 한 거고요. 이게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2차적으로 POS가 없어서 운영이 안 되는 데는 저희들이 지원을 해서 구매를 해 주는 그런 거를 2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러면 POS 지원에 대한 사업비는 책정이 안 됐어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책정이 돼 있습니다. 지금 일단 일부 저희가 신청을 받았고요. 아직 본격적으로…….

김미숙 위원 신청이 몇 군데나 된 상태인가요? 대충.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저희가 일차적으로 지난달에 한 번 접수를 했는데 30개 정도 들어왔다고 합니다.

김미숙 위원 3개 지차체에서 30개?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수용 네, 시범지역에서.

김미숙 위원 그러면 평균 그냥 한 지자체에서 10개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그럼 POS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고 봐도 되겠네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이게 단계적으로 봐야 되는데요. 시장에서 일차적으로 기존에 POS를 갖고 있는 가맹점주들이 먼저 깔리고 그다음에 소문이 나고 그러면 없는 업체들도 저희 배달특급에 들어오시려고 하면서 아마 POS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을 할 겁니다. 그게 우리가 지금 당장 “구매하세요. 아니면 우리가 지원하겠습니다.” 이런다고 해서, 컨디션이 다 현장마다 다르기 때문에 저희가 배달특급이 조금 안정화되는 2단계 정도 됐을 때 아마 그런 분들이 많이 오지 않을까.

김미숙 위원 그거는 공급자 입장에서의 말씀이신 것 같고 만약에 공급자가 아니고 수요자의 입장에서라면 POS도 수명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그렇죠. 그런데 저희가 POS를 지원하는 것,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거를 공고했는데 사실은 접수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었습니다. 그게 홍보의 부족일 수도 있고 아니면…….

김미숙 위원 같이 받고 있는 건 받고 있는 것이죠?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김미숙 위원 POS만 할 사람, 아니면 앱만 할 사람 이렇게 따로 따로 해서 받고 있는 건가요?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네, 그렇죠.

김미숙 위원 아무튼 저는 어쨌든 POS 같은 게 그런 기기들이 설치되면서 운영하는 것을 조금 더 조직적으로 하면 우리 소상공인들이 조금 더 이익이 창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작업환경을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제가 여쭤본 겁니다.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부연설명 조금 드리면요. 지금 저희가 시장상권진흥원하고 해서 시장상인들에 대한 부분들을 그쪽에서 별도로 같이 추진하고 있거든요. 아마 그게 안정화되면 그쪽에서는 요구가 많을 거예요. 왜냐하면 시장들은 POS가 없는 곳이 많잖아요. 오히려 그게 연동이 됐을 때 요구사항이 굉장히 늘어날 거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한마디 더 추가하자면 지금 시장에 접근했을 때는 POS의 요구량이 많아질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공공에서 지원하는 데는 그런 경우들이 일을 너무 쉽게 하는 것이죠. 쉬울 수가 있어요. 하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소외돼 있는 부분은 계속해서 소외되고 있어요. 조직화되지 않은 데는 그런 게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요, 그런 사업들이. 그런 게 조금 유감이어서 집행부한테도 그런 거에 대한 요구를 했는데 경기도주식회사에서도 만약에 할 때는 그런 것들을 잘 고려해서 소외되지 않게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은 좀 어렵겠지만.

○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훈 맞습니다. 위원님, 그래서 저희가 시장상권진흥원하고 협업을 하는 이유가 그쪽이 각 현장에 있는 시장상인들에 대한 컨디션과 요구사항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 사업부 일부를 거기서 대행을 할 수 있게 그렇게 협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쪽 분야에는 조금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저희가 모든 걸 쥐고 하는 게 아니라 기관과 이런 협업을 통해서 빠르게 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콘텐츠진흥원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22페이지에 보면 제가 관심이 많은 분야여서요. 게임행동 상담/치유 프로그램 협력기관 공모를 했어요. 그렇죠? 1월 달에 3주째부터 2월 첫째 주까지 한 달 정도 했네요?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네, 그렇습니다.

김미숙 위원 어떻게 경쟁이 많습니까, 아니면 그냥 한 군데만 들어 왔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20여 개 기관이 신청을 해서 지금 심사 중에 있습니다.

김미숙 위원 아, 그래요? 심사 중에 있는 거예요? 거기에서 몇 군데를 뽑으실 건데요?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권역별로 골고루 해서 8개 기관과 협업을 할 예정입니다.

김미숙 위원 봐서 충분히 많이 뽑을 수 있으면 예산 한도 내에서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업을 육성할 건 육성하고 또 그거에 대한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고 어떤 이런 데이터를 많이 마련해 놓으면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에도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그런 거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더더욱 우리 청소년들한테는, 뭐 노인도 마찬가지겠지만 게임이 청소년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우리 청소년들한테는 이런 것들을 직업으로 삼을 수도 있긴 있는데 우리 학부모들은 많이 그런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어요. 그런 것에 대한 데이터도 많이 생성을 하면 그런 것들을 많이 홍보해서 게임이 단지 우리 아이들한테 해로운 것만은 아니다. 잘 운영할 수 있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직업을 찾아갈 때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이런 것들도 많이 홍보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게임문화센터를 운영하면서 각종 사례들이 계속 쌓이게 되면 부모님들이 갖고 있는 문제, 단순히 게임에 대한 몰이해 문제만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일 수도 있고 다양하게 문제행동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례들이 좀 모이면 그런 것들을 데이터화해서 그래서 저희가 그런 것들을 쌓아서 현재로서는 게임과 관련된 전문적인 상담진단 프로그램이 없는 상태입니다. 인터넷 중독이나 이런 식으로 진단도구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게임행동과 관련된 특화된 그런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고 그것들이 저희가 운영하면서 데이터를 쌓아가는 결과물이 될 것 같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런 사업을 할 때도 청소년들이 제일 많은 기관인 교육청과 연계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거에도 조금 연결해 가지고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 네, 준비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의 본질의는 다 마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충질의 또 추가질의가 계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심민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민자 위원 심민자 위원입니다. 이석훈 대표님 기운 내십시오. 저는 어제 앞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배민 기사 보면서 ‘야, 우리가 진짜 해냈구나, 경기도가.’ 이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 통 큰 기부를 하려면 미리미리 하시죠. 우리의 어쩌면 그걸 견제하기 위한 출발이었지만 그게 소상공인들을 위한, 어려울 때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출발이었잖아요. 그게 오히려 우리가 자극을 줘 가지고 그런 좋은 기부를 하게 됐다라는 쪽으로 저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그리고 조금 젊은, 성함이 김범준 우아한 형제들 대표님 젊으시잖아요. 예술인 출신으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 뵌 적도 있어요, 저는 예전에. 우리 지사님이랑 어떤 자리에 가서 뵌 적도 있는데 그분이 예술인 출신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배민으로 번 돈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이럴 때 풀면 좋은데 특별히 지정을 했었어요. 교육하고 예술인 이쪽으로 돕겠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모르겠어요. 그분이 원래 자라온 환경이라든가 갖고 있는 마인드가 그쪽이어서 그랬겠지만 기부를 할 때 제가 그분들로 해서 이렇게 벌었으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기부합니다, 그쪽으로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그런 생각도 했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 원래 계획했던 대로 해서 이것 때문에 그렇게 좋은 효과를 냈다라고 생각을 하시고 기죽지 마시고 잘 추진해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발언 신청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은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경기도주식회사, 킨텍스,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소관 2021년 업무보고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과 당부말씀을 업무수행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경기도주식회사, 킨텍스,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소관 2021년 업무보고 또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까지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면서 이상으로 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제3차 회의를 산회 선포합니다.

(15시17분 산회)


○ 출석위원(12명)

이은주김장일김인순김미숙김영해김현삼남운선박관열심민자안혜영

이원웅허원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정문

○ 기타참석자

ㆍ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배수용전략사업본부장 서한석

기술지원본부장 임진석행정본부장 정상래

경기에너지센터장 신호철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장 김기완

ㆍ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 박귀남기술사업본부장 김창현

디자인ㆍ융합본부장 송윤섭특화본부장 박헌규

ㆍ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석훈상임이사 김용

경영본부장 배공만

ㆍ킨텍스

대표이사 이화영경영본부장 조승문

사업본부장 박종근감사 이종성

ㆍ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산업본부장 이동선경영지원본부장 김상호

○ 기록공무원

지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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