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350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2021.02.18. 목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경기도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제350회 회의록

맨위로 이동


본문

제350회 경기도의회(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2월 18일(목)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2. 2021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
- 건설국


심사된 안건
1.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경기도지사 제출)
2. 2021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
2. 2021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건설국


(10시05분 개의)

○ 위원장 김명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철도경제신문 박재민 기자가 경기도 철도담당 기자인데요.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 취재 차 방청 중입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도의회 의견청취의 건 1건과 1차 회의에 이어 2021년 업무보고의 건입니다.


1.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경기도지사 제출)

(10시06분)

○ 위원장 김명원 의사일정 제1항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안녕하십니까?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입니다. 존경하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항상 철도 분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1쪽 제안이유 및 수립 배경입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되어 같은 해 11월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되었습니다. 그 이후 2020년 4월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지난 12월에 공청회 개최를 추진하였으나 포천시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재협의를 통해 지난 2월 9일에 주민공청회를 차분하게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 속에서 실시하였습니다. 금년 3월 중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 신청 예정입니다. 도시철도법 제6조제3항에 따라 기본계획 승인 신청 전에 도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보고드리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2쪽 기본계획 주요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종점인 고읍 104정거장에서 양주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철도사업입니다. 총연장은 17.2㎞이며 정거장 4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계획하였습니다. 사업비는 1조 3,335억 원으로 이 중 도비는 LH부담금 2,752억 원을 제외한 사업비의 15%에 해당되는 1,588억 원입니다. 경검수용 차량기지 1개소는 종점부인 포천시 군내면에 신설하고 중검수는 서울시 도봉차량기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운행계획은 옥정 201정거장까지는 도봉-옥정선은 8량 1편성으로 직결 운행하고 옥정-포천 구간은 4량 1편성으로 환승 운행하게 됩니다. 운행시격은 기존 7호선 운행계획에 맞춰 출퇴근 시 10분 그리고 평시에는 20분 간격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최종 경제성 분석 결과는 B/C 0.59로 분석되었습니다.

다음 3쪽입니다. 관련법령은 생략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 3월 국토교통부로 기본계획 승인 신청 및 총사업비 협의를 요청하고 21년 하반기에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설계를 착수하여 23년에 공사 착공을 하고 28년경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겠습니다.

세부내용은 4페이지부터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수립 내용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원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이귀웅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이귀웅 수석전문위원 이귀웅입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 건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의견청취안은 경기도지사로부터 2021년 2월 3일 제출되었으며 2월 9일 우리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제안이유 및 내용에 대하여는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께서 설명을 해 주셨기에 배부하여 드린 검토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의견청취안은 2021년 3월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 신청을 위하여 도시철도법 제6조제3항에 따라 도의회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기 전 도시철도법 제6조에 따른 국토교통부장관 협의 및 주민공청회, 주민설명회를 모두 이행하였고 필요한 절차적 요건을 충족하기에 법적 근거 및 타당성은 충분한 것으로 사료되며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노선인 만큼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교통환경 조성이 기대되는바 경제적 타당성 및 환경적 영향 측면도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하여는 배부하여 드린 검토보고서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 위원장 김명원 이귀웅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의정부 출신 권재형 도의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참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을 의회로 갖고 오셨네요. 옥정-포천 간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서 이번에 포천시민들의 뜻에 따라서 단선을 복선으로 변경 수정해서 기본계획안을 올리는 사항이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저는 적극적으로 찬성을 하고 우리 적극적인 경기도 행정에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잘하셨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감사합니다.

권재형 위원 그런데 대한민국 광역철도 정책이 부평구청에서부터 장암역까지는 복선으로 와서 장암역서부터 의정부 구간은 단선으로 갔다가 다시, 양주까지 단선이죠? 다시 양주에서부터 포천까지 복선이 되는 이러한 해괴한 노선은 아마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포천시민을 위해서, 포천시장님 이하 정치인들은 포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복선을 적극적으로 건의를 했고 그 건의안에 대해서 경기도에서도 아마 적극적인 행정을 펴서 이번에 포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복선을 제안한 것 같고요. 의정부시민들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도 그렇게 복선이나 노선 변경을 얘기해도 어떻게 하든 간에 경기도에서 시군에다 책임을 묻고 시군에서 해야 될 일이라고 경기도에서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본 위원은 상당한 자괴감과 실망, 어떻게 보면 분노까지 느끼지만 미약한 도의원의 힘 하나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위원님들 앞에서 지난 1년간 소리치고 하다가 지금 힘이 빠져서 더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 여쭤볼게요. 포천에서는 지금 예타가 면제가 됐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이번에 기본계획할 때 비용편익하고 총액사업비도 다 면제가 되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총액사업비 증가는 적정성 검토를 기준으로 15% 이상 증가하게 되면 재검토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15% 미만인 13% 선에서 제안하여 제시된 대안이 이겁니다.

권재형 위원 비용편익 B/C는 상관이 없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권재형 위원 B/C는 상관없이 총액사업비 15%를 넘지 않아야 된다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넘지 않게끔 잘 맞춰 가지고 보내주시고요. 의정부에서 할 때는 그렇게 10% 이내로 들어간다 했는데도 하지 않았었던 그러한 기억이 나서 뭐가 뭔지 헷갈리는 바가 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의정부 인구는 46만이거든요. 양주시는 지금 거의 한 30만에 육박하고 있죠? 20몇만 정도 될 것 같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22만 정도.

권재형 위원 포천은 얼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15만 정도 됩니다.

권재형 위원 그렇게 되는데 의정부 구간은 11㎞에 달랑 탑석역 하나, 인구가 제일 많은. 그다음에 양주는 결과적으로 역이 2개가 됐어요, 고읍과 옥정이. 그다음에 포천은 역이 3개가 됐습니다.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된 건 결과적으로 된 거기 때문에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의정부시에 대해서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의정부시민들 46만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에서 도의원의 입장으로서 그냥 있을 수 없습니다. 의정부시 장암역에서부터 양주로 가는 구간도 복선화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요. 지난번에 그렇게 역이 안 되면 노선 변경을 해 달라고 했는데 아주 그것도 다 무시하고 지금 2공구 공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1공구 같은 경우는 착수는 했습니다만 그건 서류상의 착수이고 실질적으로 땅을 파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이재명 도지사님과 철도국장님께 우리 의정부시 구간에 대한 복선과 또는 노선 변경을 적극적으로 저는 재검토해 줄 수 있도록, 이렇게 옥정하고 포천과 같이 적극적인 행정을 해 주셨으면 하고 새해 첫날에 차분하게 제가 부탁을 드립니다. 이계삼 철도국장님, 새로 오셔 가지고 상당히 의욕적으로 지금 하고 계신 거 알고 있고 직접적으로 또 저한테 와 가지고 상황설명을 해 주셨기 때문에 분노와 그런 건 이미 다 삭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30분 또 늦게 와 가지고 이렇게 나름대로 차분하게 하는데도 가슴이 약간 떨리는 편이 있습니다. 하여튼 국장님, 의정부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뭐 메아리 같겠지만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의정부시 장암역과 옥정역에 대한 복선과 그다음에 우리 의정부시민들에 대한 안전성 보장을 위한 7호선 연장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권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제가 이쪽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잘 몰라서 그냥 하나씩 좀 여쭤볼게요. B/C가 0.59로 나왔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원용희 위원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B/C가 0.59라는 것은 B/C가 1.0이 돼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건데 그러면 41%에 대해서는 적자가 나오겠구나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누가 보전하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 운영비에 대해서는 기초지자체가 100% 부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포천시민들은 계산하건대 한 230억 정도…….

원용희 위원 구간별로는 어떻게 되죠? 지금 이게 양주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포천구간만 해서 230억 정도고 양주시…….

원용희 위원 매년?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매년. 그런 운영부담들이 잔존하고 있고 포천시 입장에서는 도시를 발전시키고 부흥시켜서 또 환승의 편의성을 높여서 그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라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도시를 발전시킨다는 것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발전이 되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역세권 도시개발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역세권을 개발해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인구도 유입시키고 탑승률도 높이고.

원용희 위원 그럼 그 땅들을 다시 다 팔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개발 이익도 유발하고.

원용희 위원 개발 이익 가져가고 비싸게 팔겠다. 대개 지자체들이 그런 식으로 지금 지하철을 유치해서 역세권 개발 쪽으로 가져간다라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원용희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해서 기초자치단체에 들어오는 수익이 주로 뭔가요? 역세권을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기존에 토지주들이 있을 거고 그다음에 특히 이런 노선들은 이미 기존에 역이 있었던 것들이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여기는 없었…….

원용희 위원 새로이 만들어지는 노선이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습니다. 포천은 철도가 아예 없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이쪽에 역세권이 만들어지면 기존의 땅들을 수용하게 되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런 방식으로 개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대개는 LH나 GH나 이런 쪽들이 들어와서 같이 하게 되나요, 어떻게 되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게 할 수도 있고 합동으로 할 수도 있고 자체 스스로 할 수도 있고.

원용희 위원 기초자치단체가 자체로 할 수도 있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원용희 위원 보통 그렇게 했을 때 얼마 정도가 남나요? 역이 생겨서 들어가는 돈이 대개 한 1,000억 원 이렇게 되고 지금 이 전체 사업비만 보면 한 1조 5,000억 가까이 드는 것 같은데.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건 지금 현재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계량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개발방식이라든가 또 입지 그다음에 개발 구상의 흥행의 성공 이런 것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지금 B/C가 이렇게 나왔다는 건 탑승률 자체가 굉장히 떨어질 거라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래서 예타 면제를 통해서만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원용희 위원 여기의 수익은 다 지금 탑승료, 이 철도를 탑승하는 숫자만 넣어 가지고 이익을 뽑은 거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결국 투기하자는 거네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건 그렇게 되면…….

원용희 위원 예를 들면 그렇게 해서 이게 방사형 모델로 계속 서울을 근거지로 해서 7호선 연장해 가지고 포천 쪽에 가게 하고 그러면 그렇게 해서 역을 만들어서 땅값 올라가게 해 주고 그런데 탑승률은 현저히 떨어지고. 결론적으로는 역세권의 땅값을 다 올려놓겠다는 것밖에 안 되네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지금 경기도나 기초자치단체는 그 역 주변 땅값들이 올라갔을 때 구체적으로 얼마까지 올라가게 되고 그것이 줄 사회적 파급효과들에 대해서는 계산이나 뭔가 면밀한 검토를 해 본 적은 없고. 그러면 지속적으로 주민들은 이런 식을 원하죠? 지하철역 들어오게 해 달라고. 왜? 땅값이 올라가니까. 이거 지하철 타지도 않는 분들이 지하철역 만들어 달라고 난리를 치죠, 집단적으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지금 철도가…….

원용희 위원 그런데 이거 보세요. 손해나는 거 이렇게 1조 3,000억, 4,000억씩 들어가면서 국민 세금으로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직접비와 간접비 비율 5.5 대 4.5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대개 평상시에 사람들이 간접비 형태로 세금을 다 내고 계세요, 밥값이니 술값이니. 그런 돈들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은 또 거기에다 비용 내고 타고 다녀야 돼요. 그런데 굳이 이 편익분석도, 그래서 역이 생겨났을 때 땅값이 올라가고 건물값이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그 이익을 환수하는지도 정확히 지금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이 각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무조건 해 달라고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랬을 때 경기도에서 그걸 한번 명확하게 제대로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거 아니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SOC 도로, 철도, 공원 이런 도시기반시설이 제공될 때 주변 토지들은 생산성이나 경기가 향상되고 지가도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것이 태생적인 지방자치단체의 목적일 수도 있고 또 그것이 무임승차인 경우에는 방금 존경하는 원용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다른 방식을 통해서 그것을 내면화시켜서 다시 재투자할 수 있는 재원으로 마련하는 것도 더 진화된 행정이라고 행정학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질문은 그걸 평가해내는 연구가 있느냐. 지금 조세연구원 등을 통해서 그런 논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래서 연구원에서 지난번 본 위원 요구 때문에 아마도 연구하고 있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결과 거의 다 나왔다면서요. 이게 왜 자꾸 이러느냐면 지금 경기도 각 지역 내마다 국회의원들이 못살아요. 아파트 단지 하나만 들어오면 거기에 지하철역 넣어달라고 난리입니다. 이제는 집단적으로 시위를 해요. 그런데 그 지하철을 이용하겠다고 하는 분들이 몇 %나 되는지조차 의미가 없어요. 집값, 땅값 올리겠다고 지금 엄청나게 전체가 다 난리가 났습니다. 그러면 이것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우리 경기도에서는 어떤 식으로 대응하고 향후 방향을 어떻게 가져갈 건지, 그래서 정말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혜택이 가는 철도정책을 만들어내야 될 것이 어떤 건지에 대한 것들을 갖고 있냐라고 여쭈어보는 거예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좋은 건 SOC투자로 들어가는 돈을 다시 회수해내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래서 SOC 주변을 도시개발을 해서 그 수익이 토지주에게 무임승차로 제공되기보다는 재개발 방식으로 또는 개발 방식으로 해서 회수하는 것을 가장 상으로 보고요, 큰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그리고 작은 경우에는, 이면도로나 이런 경우에는 일종의 복지 개념으로 해서 소방의 안전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지원하는 개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원용희 위원 국장님의 개인적인 즉문즉답을 원하는 건 아니고요. 일단 조세연구원 쪽에서 이 차익이 들어갔을 때 나타나는 편익들이 누구에게 가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하니 그걸 이어서 제가 오히려 주문하고 싶은 것들이 그러면 그렇게 해서 들어온 것들을 어떻게 다시 보통의 분들에게, 그러니까 관이 회수해서 다시 돌려줄 수 있는 방법들을 한번 이번에 추가로 연구해 주십사라는 부탁을 드릴게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존경하는 원용희 위원님과 같이 상의하면서 좋은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국장님, 제가 말한 것에 대한 답변을 한 1분 정도 해서 해 주시고요. 이제 결론도 하나 더 말씀드려야 되겠네요. 7호선 노선 연장에 대한 대안으로 의정부시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별내에서 녹양으로 가는 제8호선 연장을 대광위에다가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것도 B/C가 1에서는 조금 부족한 부분 같은데 그 연장이 연결되어야 또 우리 경기도에서 하고 있는 순환철도망 계획의 완성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서 끊어지게 되면 미완성이 되니까 경기도에서는 이번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의정부에서 제안한, 7호선 그 대안으로 지금 의정부시에서 제안한 감이 있거든요. 그렇게 돼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대광위와 우리 국토부에 대응을 하셔 가지고 이번에 반드시 제4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그것 짧게 답변 좀 해 주시고 마치도록 하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의정부 녹양에서 별가람은 우리 도 차원에서도 순환철도를 갖고자 하는 우리의 꿈이고 경기도 차원의 꿈이기도 하고 바람입니다.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말씀하신 사안에 대해서는 존경하는 권재형 위원님께서는 의정부시민들의 안전과 그리고 의정부시민들의 소외감 등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경기도 차원에서는 의정부 지역 관계 리더, 시장님, 정치인분들과 상의하면서 어떻게든 더 진화되고 선형도 변경하거나 복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하였으나 예타를 통과하지 못하는 제도적인 한계로 인하여 우리들이 걸음을 나가지 못하게 된 것을 같은 동반자의 입장에서 마음 아파하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복선화라든가 더 좋은 대안을 모색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공조하면서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권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희 위원 이계삼 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력 끝에 옥정-포천선이 일단 시작은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고생들 많으셨고요. 권재형 위원님이나 원용희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한번 깊게 고민해 보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진짜 참 많은 우여곡절 끝에 지금 시작을 한 거잖아요. 예타 면제 사업으로 포함되는 것조차도 힘들었었고 또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또 포천시민들의 여러 가지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공청회 자체도 힘들었던 부분인데요. 저도 이 공청회 처음에 무산됐을 때도 참석했었고 또 지난번 공청회도 참석했습니다. 특히 포천 같은 경우에는 철도라인이 하나도 없어서 많은 포천시민들께서 이런 부분들을 많이 요구하셨던 부분들이어서 저는 양주의 도의원이기 이전에 경기도의원이기 때문에 포천시민들의 그런 어려운 점들을 그나마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어서 이 안이 잘 통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었고요.

저희 양주시도 마찬가지지만 국책사업을 그 지역에 유치하는 데 있어서는 상당히 큰 효과가 나타나죠. 그걸 원하고 있고요, 시민들께서. 그게 뭐 어느 지역의 토지 지가상승이 올라간다고 해서 그 주민들께서 다 좋아지시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 지역구의 시민들께서는 국책사업이, 철도사업이나 대형프로젝트사업들이 들어옴으로써 지역이 좀 더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시고 또 그런 걸 원하시는 거잖아요. 간혹 그런 기회비용들을 따져봤을 때는 그게 어느 쪽에 편익을 두는 것보다는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입장에서 봤을 때 저희 정치권에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또 우리 공직자분들께서도 그런 측면에서는 당연히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일을 하실 수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 옥정-포천선이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의 우려와 그다음에 포천시민들 또 양주시민들이 바라는 점을 다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저는 이게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이 안이 좀 계획에 잘 맞춰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서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저도 또 그 가는 길에 함께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들 많으셨고요. 최선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존경하는 박태희 위원님께서 그쪽 지역의 정서를 대변해 주셨는데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갈 길이 쉽지만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그 지역에 최선의 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박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아까 당부드리면서 한 가지 더 당부를 드려야 될 걸 제가 깜빡 까먹었는데 우리 경기도 철도국에서 향후 역세권에 대해서는 반경 1㎞든 또는 2㎞든 어떤 구역들을 정해서 연구용역을 한번 해 보시기 바라는데 그걸 공공의 재산으로 남겨두는 작업들을 한번 연구해 봐 주세요. 그러니까 핵심 상권이 되잖아요. 역세권에 가까울수록 핵심 상권이 되는데 이걸 어떻게 하면 공공의 자산으로 계속 남겨둘 것이냐. 그래서 예를 들면 거기에 상가가 들어오더라도 공공의 소유로서 저렴한 임대료로 들어와서 장사도 할 수 있고 오피스도 들어오고 사업도 할 수 있고 또 저렴한 임대료로 역 가장 가까운 곳에 아파트들을 임대할 수 있고, 좋은 여건으로. 그런 용도로 하실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그게 가능해질지에 대한 연구를 같이 추진해 주신다면 저는 좋겠다. 이거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위원님과 상의하면서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진택 위원 화성의 오진택 위원입니다. 전국에서 최고의 인구 증가율과 젊은 도시로 있는 화성입니다. 제가 아까 우리 국장님한테 잠시 말씀드렸습니다만 “신분당선이 봉담까지 가느냐?” 이렇게 제가 질의했을 때 “안 된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지금 옥정-포천 보고만 하고 업무 질의는…….

오진택 위원 아, 지금 옥정-포천?

○ 위원장 김명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표결 순서입니다. 본 안건에 대한 충분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습니다. 본 안건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특별한 의견이 없으므로 토론 없이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2. 2021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

(10시35분)

○ 위원장 김명원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1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 순서로 보고하고 일괄 질의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철도항만국장 이계삼입니다. 항상 철도ㆍ항만ㆍ물류 분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양수 철도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조치형 철도운영과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입니다. 철도건설팀장으로 있다가 이번 초에 과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인 사) 다음은 오광석 물류항만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1년 철도항만물류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일반현황, 2020년 주요성과, 비전 및 정책방향 그리고 21년 주요업무계획 순입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철도항만물류국 기구와 인력은 현재 4개 과 16개 팀 7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철도항만국은 2010년에 임시기구로 신설되어 작년까지도 한시기구였는데 금번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을 통해 한시기구에서 상시기구로 전환되게 되었습니다. 우리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하는 마음입니다.

다음은 2쪽 부서별 주요기능입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철도정책과는 철도망 신규망의 계획 및 지정에 관한 사항이고 철도운영과는 철도의 운영, 환승센터 그리고 기존에 있었던 교외선을 재개통하는 등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철도건설과는 확정된 노선의 기본계획 그리고 설계, 시공을 담당합니다. 물류항만과는 물류단지, 화물자동차, 택배, 평택항만 등을 담당합니다.

다음은 3쪽 재정현황입니다. 금년도 예산은 총 4,135억 원입니다. 주요사업 예산은 도에서 직접 건설 중인 별내선, 도봉-옥정 그리고 옥정-포천 광역철도 인프라 구축에 2,327억 원 그리고 대곡-소사 복선전철 건설에 54억, 경기도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비로 10억, 경전철 환승할인 지원금에 32억,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금으로 10억,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보조금으로 45억 원입니다. 광역교통특별회계는 삼성-동탄 GTX A노선 사업 등 4개 사업에 1,628억 원입니다.

다음 4쪽부터 7쪽까지는 2020년도 주요성과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세부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그래도 개략 말씀드리면 4쪽 2021년도 국비 보조금 2조 670억 원을 확보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5쪽과 6쪽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 환승센터 등에 대하여 많은 성과가 있었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7쪽은 평택항과 관련하여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이 고시되었는데 해수부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을 통해서 평택항의 발전에 토대가 되도록 큰 진전을 이루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신규항로도 두 곳이나 개척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건교위 위원님들의 지지와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철도항만물류국 전 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부사항은 2021년도 업무계획과 연계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입니다. 철도항만물류국의 비전 및 정책방향은 철도망 확충 및 물류 기반 조성을 통해 새로운 경기 대한민국의 중심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전역에 빠르고 편리한 철도망을 구축하고 철도 중심의 연계교통체계도 강화하고 철도서비스의 질도 향상시키겠습니다. 또한 평택항ㆍ육상 화물물류를 연계시켜 경기도 내의 통합 물류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각 항목은 10페이지부터 하나씩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0쪽 경기도 전역에 빠르고 편리한 철도망 구축 관련입니다. 첫째로 국가 상위계획 반영 추진입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도에서는 시군으로부터 신규사업을 건의받아 11쪽에 있는 총 50개 사업, 사업비로는 54조 원에 달하는 사업을 국토부에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12쪽에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사업비 16조에 달하는 총 12개 사업을 대광위에 제출하였습니다. 국토부와 대광위에서는 금번 상반기에 망계획 고시 예정인데 신청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예산편성해 주신 10억 원의 연구용역을 통해서 경기도 철도망 구축계획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철도망 구축계획은 19년도에 고시된 제1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계획노선의 타당성을 재검증하고 시군에서 신청한 신규노선의 타당성도 검증하여 경기도의 철도망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철도기본계획도 수립하고자 하는데 이것은 경기도 철도망의 장기비전과 추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위하여 10억 원을 투입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기간은 24개월 동안입니다. 향후 과업 주요내용과 검토사업 등을 조례에 따라 도의회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입니다. 국가 고속철도사업 협력입니다. 도내 고속철도사업에 4개 사업이 있습니다. 수원 및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노반공사 중으로 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은 예타 면제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 용역 중이며 수색-광명 고속철도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여 진행 중입니다.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5쪽부터는 국가 광역철도사업입니다. 첫 번째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일명 GTX사업입니다. 먼저 GTX A노선인 삼성-동탄 및 파주-삼성 구간은 현재 공사 중으로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2023년 동시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B노선은 기본계획 용역 중이며 민자적격성 검토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C노선은 작년 12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기본계획을 고시하였습니다. 참고로 D노선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건의된 상태입니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도내 국가시행 광역철도사업입니다. 총 3개 노선으로 진접선은 21년 개통을 목표로 계획대로 공사 중에 있으며 신안산선은 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후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사업이 조속히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구상 중인 광역철도사업입니다. 총 4개 노선은 철도망 계획에 이미 반영된 사업으로서 사업방법과 실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노선들입니다. 원종-홍대선 및 일산선 연장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서가 접수되어 민자적격성조사 중에 있으므로 순항이 기대됩니다.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위례-과천선은 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되었으나 서울시와 노선에 이견이 있어서 노선 협의 중이며 국토부에서 정하면서 진행될 것으로 봅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은 B/C가 낮게 나와서 예비타당성 보완 용역 중에 있습니다. 모두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9쪽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 철도 건설입니다. 하남선 1단계 구간은 지난해 8월 8일 개통하였으며 2단계 구간은 올 3월 말 개통 예정입니다. 별내선은 현재 공정률 59.3%로 공사 중이며 22년 준공 예정입니다. 도봉산-옥정선은 전 공구 착공하였고 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옥정-포천선과 동탄도시철도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습니다.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1쪽부터 25쪽까지 사업별 세부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일반철도망 확충입니다. 국가에서 주관하여 공사 중인 노선은 총 7개 노선이 있습니다. 대곡-소사만 민자사업이고 나머지는 국가재정사업입니다. 현재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의선 전철화 사업인 문산-도라산 구간 중에서 문산-임진강 구간은 작년 3월에 개통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나머지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국가에서 계획ㆍ구상 중인 일반철도사업입니다. 총 7개 사업이 있습니다. 인덕원-동탄, 여주-원주, 월곶-판교선은 설계용역 중이며 수서-광주선은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습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광명시의 반대, 사업비 과다 증액 등의 사유로 타당성재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나머지 사업들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평택-부발 단선철도는 예타에 미선정되었으나 여주-원주 타당성재조사 결과 및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단 확정 시 예타 선정 재검토 예정입니다. 교외선 단선철도사업은 국비가 확보되어 운행재개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가 순항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9쪽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입니다. 제1차 경기도 도시철도망은 동탄도시철도 등 9개 노선이 승인ㆍ고시되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먼저 동탄도시철도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국토부에 승인 신청하였으며 성남2호선은 예비타당성조사 중이고 8호선 판교연장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막 선정되었습니다. 나머지 도시철도사업들도 사업타당성 확보 후에 추진될 계획입니다. 또한 3기 신도시 추진 철도사업은 3개 노선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되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31쪽 철도 연계교통체계 강화 및 서비스 향상입니다. 먼저 도시철도 운영 지원 및 철도시설 효율화 관리입니다. 의정부, 용인, 김포도시철도 환승손실액 지원을 위해 금번에 도비 31억 7,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외선 운행재개 추진을 위해 21년도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였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약체결 및 TF팀을 구성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도 철도시설 유지관리 기본계획은 도 실정에 맞고 편의성과 안전성 그리고 재무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입니다. 1억 원 예산으로 용역을 통해서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6월까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 편리한 환승체계 서비스 구축입니다. 먼저 환승센터 구축입니다. 기 추진 중인 킨텍스역 및 수원역 동측은 예산편성에 따라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GTX 기본계획과 연계한 환승센터는 대광위에서 공모사업을 하였습니다. 여기에 우리 도에서 응모하여 수원역 동측, 의정부역, 용인역, 운정역, 동탄역, 부천종합운동장역 등 6개 환승센터가 선정되어 추진될 예정입니다. 또한 도내 24개 철도역 환승센터를 대광위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 신청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라 연차별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 소규모의 환승체계 환경개선사업입니다. 환승주차장은 파주 야당역 등 2개소에 도비 24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지원대상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kiss&Ride 등 단기 정차 그리고 환승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환승 쉘터 그리고 철도역과 연계한 도시개발 등을 통해 환승체계가 개선되도록 그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평택항과 육상물류에 관한 사항입니다. 평택항은 90년 말에 계획되어 이제는 부산, 광양, 울산, 인천에 이어 5대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작년에는 물동량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증가하였으며 징탕항, 웨이팡항 등 신규 항로도 개설하여 중국, 동남아의 18개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항구가 되었습니다. 또한 작년 말에는 평택 당진항에 2조 3,000억 원이 투입되는 계획이 확정되었으며 또 포승평택의 철도노선의 마지막 3단계 구간인 지역의 매립계획도 반영되어 항만과 철도 연계가 본격 추진될 것입니다. 또한 올 초에는 평택당진 경계조정 대법원 판결이 평택에 유리하게 완료되어 평택항은 수도권의 국제항으로 비상하는 기회가 도래하였다 할 것입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기한으로 삼고자 합니다. 앞으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기관 간의 합의라고 생각합니다. 입주기관, 기업 그리고 해수부, 평택해수청,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시, 출입국사무소, 세관 등 관계기관과의 신뢰와 협력을 형성하고 이를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평택항의 비전을 함께 세우고 수립하는 공동의 발전전략을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화물유치 인센티브, 평택항 포트세일즈 마케팅, 홍보관 및 안내선 운영, 인력양성사업 등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항만배후단지 1단계 운영 지원 및 2-1단계와 2-3단계 부지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안전하고 원활한 화물ㆍ생활물류체계 구축입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와 관련하여 수원 차고지는 2020년 6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의왕 공영차고지는 공사 중이며 화성 공영차고지는 올 3월 착공 예정입니다. 이러한 공영차고지 사업에 위원님들께서 많은 우려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공영차고지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그 비용이 너무나 크고 화물차의 수는 크기 때문에 앞으로의 타당성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또 다른 방안으로 유휴부지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여러 시군에서, 용인, 시흥, 평택 등에서는 4차로 이상의 도로 또 폐천부지, 대학교, 관계기관 등에 있는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허용을 위하여 시군별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한 곳도 있습니다. 여러 시군의 사례를 수립하고 공유하여 도에서 지원할 것은 지원하면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시군과의 숙의를 통해, 예를 들면 스마트폰 앱 개발 등을 통해서 그 효율이 높아지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화물자동차 사고위험 방지를 위해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 지원은 올해 6월까지 추진되며 올 7월부터는 제작ㆍ조립ㆍ수입차 등에 자부담으로 의무장착하게 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금년 1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주요내용은 택배사업을 등록제로 바꾸고 종사자 계약을 유도하고 택배회사 지원의 근거도 마련하는 것 등입니다. 경기도에서는 택배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1개 팀을 신설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의 역할을 잘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 물류단지 지정 체계 정비입니다. 도내 물류단지는 총 29개소입니다. 14개소가 지정되었으며 15개소는 지정절차 진행 중입니다. 전국 양의 50%가 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물류단지 지정과 관련한 권한이 국토부에서 시도지사에게 대폭 이양됨에 따라 책임이 더욱 커졌습니다. 우리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에 실수요검증위원회 조례 제정을 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조례 등을 근거로 물류단지 지정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안정화시키고자 합니다. 물류단지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체증 민원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ㆍ군수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러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류단지 교통 실증조사 연구용역도 도와주셨는데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실수요검증위원회, 물류단지심의위원회 등 운영의 균일성을 위해 운영위원회의 심의기준도 마련코자 합니다. 지역 균형발전 및 물류단지의 과도한 집중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권한의 지방이양 등도 추진하겠습니다. 건교위 위원님들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저희 철도항만물류국에서는 오늘 보고드린 업무계획들이 보다 원활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오늘 지적해 주시는 고견은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철도항만물류국)


○ 위원장 김명원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안녕하십니까?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문학진입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사와 평택항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김명원 위원장님과 건교위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하여 위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시는 소중한 말씀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공사 경영에 충실히 반영하여 평택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장정환 사업개발본부장입니다.

(인 사)

곽정은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인 사)

황두건 항만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홍성기 물류마케팅팀장입니다.

(인 사)

이현명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이현주 해양레저팀장입니다.

(인 사)

이종열 해양안전체험관TF팀장입니다.

(인 사)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1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0년 주요추진성과, 2021년 경영목표, 주요업무계획 순서로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1쪽에서 5쪽까지 공사 일반현황, 2020년 주요성과, 평택항 현황이 담겨있고 그리고 2021년 경영목표 5쪽까지 되어 있는데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그러면 6페이지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 항만배후단지 2-3단계 1종 조성사업입니다. 먼저 항만배후단지 단계별 조성계획을 보시면 노란색으로 동그랗게 표시한 부분이 2-3단계 1종입니다. 공사가 직접 시행하고자 하는 2-3단계 1종 조성사업은 복합물류제조시설과 업무편의시설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81억 원이며 2024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중에 제3자 제안공고와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 의회 의결을 통해서 올 하반기에 해양수산부와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8쪽 항만배후단지 2-1단계 1종 조성사업입니다. 아랫부분의 조성계획을 보시면 노란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두 부분이 공사가 출자할 항만배후단지 2-1단계 1종입니다.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1,972억 원으로 공사는 특수목적법인의 자기자본금인 319억 원 중 약 17억 3,000만 원을 출자할 예정입니다. 올 4월에 해양수산부에 사업이행보증금을 납부하고 5월에 금융약정 체결해서 올 상반기 중에 공사 착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9쪽 평택항 포트세일즈 마케팅 사업입니다. 공사는 평택항을 국내외로 알리고 항로 개설과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포트세일즈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항로 신설ㆍ증설 및 물동량 확대를 위한 선사, 포워더, 화주, 물류기업 대상으로 일대일 마케팅을 추진코자 합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와 온ㆍ오프라인 병행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해외에서는 코로나가 진정이 된다면 베트남과 신남방 대표적인 나라인 인도의 물동량 유치를 위해서 베트남, 인도 포트세일즈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 평택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채널과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 밖 어린이 또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항만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10쪽 화물유치 인센티브 사업입니다. 경기도와 공사는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 물류기업 등 고객을 대상으로 물동량 창출 및 신규항로 증ㆍ개설 실적에 따른 성과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규모는 작년과 동일하게 10억 원이며 올해는 인센티브 지급기준 수립을 할 때 그 지급기준을 개정하여 중소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효과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11쪽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도내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와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경기도 예산을 받아서 지원을 했는데 올해는 공사 자체예산 1억 원을 편성해서 평택항을 신규로 이용하고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중소수출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300만 원 규모로 지원해서 도내 중소기업 해상운송 및 항만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12쪽 평택항 홍보관 운영 사업입니다. 평택항 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국내외 투자자, 물류기업, 항만관계자, 도민들에게 평택항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미래 개발계획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평택항 투자 및 화물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예산 3억 6,000만 원 지원받아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임시휴관 중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반영하여 주신다면 휴관기간 동안에 노후화된 홍보관 시설을 AR, VR 등 체험 위주의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해서 더 많은 관람객 유치를 통해서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13쪽 평택항 항만안내선 운영 사업입니다. 공사는 물류기업, 선사, 화주 등 평택항 초청행사 시 항만안내선을 활용한 현장설명회를 통하여 평택항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예산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보면서 운영을 탄력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14쪽 제부마리나 관리ㆍ운영 사업입니다. 우리 공사는 지난해 9월에 경기도와 제부마리나 관리ㆍ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제부마리나는 7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300척의 선박을 계류할 수 있게 조성되었으며 올해 운영예산은 17억 원입니다. 제부마리나 관리ㆍ운영을 위해 지난해 해양레저팀을 신설하였고 현재 직원 9명이 해당 사업장에 근무 중입니다. 올 1분기 중에 마리나 운영을 위한 운영ㆍ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4월 중에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때 다 우리 위원님들 오셔야 합니다, 개관식 때.

15쪽 제부마리나 상부 기능시설 건립사업입니다. 제부마리나 상부 기능시설 건립사업은 사업비 144억 원을 투입해서 2023년까지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급유시설 등을 건립해서 효율적으로 제부마리나항을 관리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건축기획에 대한 공공건축 심의를 완료하였으며 2월 중에 설계용역 공모를 해서 4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16쪽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위탁 관리ㆍ운영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공사의 올해 신규사업으로 올 1월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관리ㆍ운영 수탁기관 입찰에 참가해서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1월 21일 경기도와 해양안전체험관 위수탁 협약 체결을 하였습니다. 해양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올해 사업예산은 30억입니다. 공사는 해양안전체험관의 개관 등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서 1월 달에 해양안전체험관 준비 TF를 구성해서 5명 인력을 일단 배치하였고 해당부서인 도의 해양수산과에 2021년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놓았습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6월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때도 위원님들 오셔야 합니다.

17쪽 포승물류부지 관리ㆍ운영입니다. 공사는 포승물류부지 운영을 통해서 제조, 물류, 창고업 및 공공업무 집적을 통한 항만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대율 100%입니다. 물류부지 임대를 통해서 연간 37억 원 정도의 임대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8쪽 항만배후단지 1단계 자유무역지역 관리ㆍ운영 사업입니다. 1단계 자유무역지역에는 2020년 말 기준으로 15개 기업이 입주하여 있고 788명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 입주기업의 임대료 감면을 통해서 지방공기업으로서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19쪽 평택항 마린센터 관리ㆍ운영 사업입니다. 마린센터에는 40여 개의 항만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평택항 항만 이용자들에게 통관, 검역, 출입국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이고 있으며 공사의 효율적인 항만시설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소방, 재해예방 안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올 2월 기준으로 임대율은 86%이며 올해 임대율 목표는 95%입니다. 방역실시,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노력할 계획입니다.

20쪽 경기도 해운ㆍ물류 인력양성 지원사업입니다. 해운ㆍ물류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해운ㆍ물류 이론 및 현장교육 연계를 통해서 해운ㆍ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경기도 청년과 고등학생 취업률을 제고시키고자 17년도부터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서 시작한 해운ㆍ물류 분야에 특화된 교육사업입니다. 교육내용은 크게 해운ㆍ물류 분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운ㆍ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또 해운ㆍ물류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해운ㆍ물류 아카데미 또 평택항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운ㆍ항만ㆍ물류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온ㆍ오프라인 병행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생 취업률 제고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21쪽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입니다.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공공분야 일배움 기회 제공을 통해서 민간 일자리로 연계해 주는 일자리 지원 사업입니다. 올해도 사업신청을 통해서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 지역상생발전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매년 청소년 진로체험,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더더욱 어려워진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서 지난해보다 사회공헌예산을 증액했습니다.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명원 위원장님 그리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공사 업무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평택항만공사)


○ 위원장 김명원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민규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철도국 자료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GTX D노선 경유지 자료 부탁드리고요. 하남선 2단계 개통과정 중에 민원 처리 개선 및 결과 자료 부탁드리고요. 서울시 직결 연장 불가 선언에 따른 경기도 철도국의 대응책 및 세부계획서 제출 부탁드리고요. 하남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관련해서 세부적인 계획이라든지 향후 방향 자료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자료제출 요청하실 분, 조광희 위원님.

조광희 위원 인덕원-동탄선에 대해서 전반적인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김경일 위원님 자료요청.

김경일 위원 추진 확정된 5개 사업 중에 하남선, 별내선의 서울시하고 계약기간 그다음에 운영비가 연간 얼마 되는지. 그다음에 김포도시철도도 지금 계약이 돼 있나요? 거기도 포함해서. 전 위원님들한테 전부 다 한 부씩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김규창 위원님.

김규창 위원 김규창입니다. 철도국에, 지금 현재 물류단지를 지정했는데 승인을 했어요. 물류단지 2019년부터 승인한 곳, 물류단지 여주와 이천 또 추진 중인 것. 여주와 이천, 양평 세 곳을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료 좀 주시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승인된 것하고 진행 중인 것까지…….

김규창 위원 진행 중인 것까지, 오케이. 그 자료 좀 주시고 경강선 여주-원주 간 지금 진행 중인 세부내역을…….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물류단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규창 위원 아니, 철도 경강선 여주-원주 간 세부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그것 좀 주시고요. 또 이천-문경까지 충주, 지금 내년에 충주까지 개통이 되잖아요. 거기 있는 내역 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오진택 위원님 자료요청.

오진택 위원 신분당선 호매실에서 봉담 연장 그거에 대해서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자료요청하실 분 계신가요?

없으면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기본질의 10분을 드리고 추가질의가 필요한 경우 5분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명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명근 위원 평택 출신 오명근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 또 사장님, 우리 공직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사업 잘 마무리해서 감사드리고요. 26쪽에 서해선 노반공사 내년까지 공사가 완료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난번 민원 들어온 금곡리 부분하고 청북 토진리 그 방음벽 때문에 주민들 민원이 많았죠? 그래서 우리 철도국에서 아주 협의를 잘해 주셔서 고맙다고 주민들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 달라고 그래서 제가 대신 전해 드리는 겁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감사합니다.

오명근 위원 다음은 포승-평택 2공구가 내년까지 완공되는데 지금 71%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요. 그래서 지난번에도 2단 2구간까지 운행하게 되면 무궁화열차도 미리 준비하면 어떤가 해서 말씀드렸는데요. 그것도 차질 없이 한번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검토하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다음에 27쪽에 평택-부발선 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때문에 지난번에 재검토가 된다는데 이것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지금 이제 2개 다 좋은 방향으로 나왔기 때문에 좋은 영향을 가져올 걸로 봅니다.

오명근 위원 그것도 차질 없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고.

33쪽에 보면 요즘 물동량이 작년보다 참 많이 늘었네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9.1% 늘었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래서 이제 사실 지난번에도 포트세일즈 예산 10억 때문에 증액시켜달라 그랬더니만 아마 경기도가 좀 예산이 어려웠던 문제 같은데 실제 일을 하는 만큼, 사실 10년 전이나 지금 10억이 똑같습니다. 추경에라도 담을 수 있게끔 같이 한번 연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연구를, 함께 예산을 쌓을 수 있는 논거들을 더 만들어 가면서 전략을 추구해 보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이번에 4차 전국 기본계획에서 확정되고 경계조정 문제도 완료돼서 아주 평택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민관협의체나 또 평택 용역 추진이나 국제포럼 또 그중에 환경포럼도 좀 적극적으로 담아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문제는 어떻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환경토론이요?

오명근 위원 환경포럼.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오명근 위원 지난번 작년에도 보고를 받았을 때는 환경문제 때문에, 지난번에 2부두 같은 경우에도 저희들 안내선을 타고 다 들어가 봤지만 실제 곡물 쌓는 부분 또 시멘트공장이나 이런 데도 자료요청을 했더니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토지분쟁도 평택항으로 됐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아마 자료를 요청해도 우리 철도국에서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 시민들의 알권리를 알려드리면 좋지 않을까. 아마 미세먼지가 거기서 많이 발생된다 그러는데, 평택시에서는 한 40% 절감이 됐다 그러는데 실제 경기도 발표는 한 60%가 절감이 됐다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화력발전소, 현대철강이나 이런 데서 많이 조업을 안 하고 코로나로 인해서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많이 안 날아오기 때문에 많이 감소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들께서는 평택항에 가장 미세먼지가 많이 나온 걸로 알고 있지만 우리 경기도나 평택시가 시민들한테 홍보나 이런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서 실제 안 나온다는 것도 홍보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해서 그런 환경포럼으로 해서 작년에 한 6,000만 원 정도 세우신다는데 그것도 담으셔 가지고 우리 시민들과 토론회를 통해서 적극 홍보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홍보 차원에서 환경포럼 등을 운영하고 우리의 신뢰를 얻자, 알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다음에 여객이나 관광객이 실제 코로나 때문에 이제 화물선만 운항을 하고 있지만 그 문제도 저희가 선상에 승선하게 되면 5시부터 아마 승선하겠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아침에.

오명근 위원 아니, 저녁 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저녁에, 밤에 가니까.

오명근 위원 오후시간에 출항되는 여행 여객선들이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오명근 위원 그래서 제가 지난번 항만공사하고도 구체적으로 자세한 건 아니지만 얼핏 말씀드렸지만 요즘 문화인들이나 예술인들이 굉장히 어디 가서 공연들을 할 수가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선상음악회도, 지금 5개 항로가 나가기 때문에 한 팀씩만 들어가면 5개 팀이 와서 식사시간만큼이라도 1시간 정도 공연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예산을 세울 수 있게끔 우리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해야만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한번 그건 큰돈은 아닐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평택시가 그걸 한다든가, 우리는 지원한다든가 이런 방식에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래서 이제 그걸 담을 수 있게끔 항만공사에서는 기본안, 평택에 가까우신 분들이 많으니까 그런 기본 틀을 만들어서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갈 수 있나 그걸 항만공사에서 지원이 될 수 있게끔 예산편성을 해 주시면 경기도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같이 한번 하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리고 배후단지 2-1공구하고 아까 설명은 중복되겠지만 그 문제도 차질 없이 잘 우리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앞서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오명근 위원 다음은 항만공사입니다. 문학진 사장님께서 정말 오신 지 이제 1년 반 되셨지만 아주 적극적으로 하셔 가지고 저희도 아주 편안하게 늘 감사드리는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평택항이 경기도의 유일한 항구로 하나밖에 없는 항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정말 경기도민들이 누구나 평택항 하면 찾는 으뜸가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요. 물론 홍보나 미디어 수립을 통해서 홍보물 제작도 하는데 사실 돈도 많이 필요하겠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다다익선이죠.

오명근 위원 그래요. 임대료도 이번에 코로나 바람에 많이 깎아주고 그렇게 하셨다 그러지만 실제 어려운 분들한테는 당연히 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저희도 공감한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은 홍보관, 작년에 사실 홍보관 이전하려고 예산을 세웠다가 반납시켰던 부분이고 이번에 운영계획서를 보면 리모델링도 한다고 그러는데 혹시 전망대 같은 그런 데 같이 통합해서 할 수 있는 계획은 있으신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전망대요? 어디 전망대요?

오명근 위원 우리 마린센터.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아, 마린센터 14층 전망대요?

오명근 위원 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14층 전망대는 그것도 요새 코로나 때문에 지금 폐쇄상태인데 그건 그것대로 운영을 하면 될 것 같고요. 홍보관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게 오래돼서 많이 낡았거든요. 그래서 아까 보고드렸듯이 또 마침, 마침이라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금 휴관 중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휴관 중에 낡은 시설을 고치고 그다음에 아까 얘기한 VR 이런 것 있잖아요, 영상으로 하는 것. 이런 교육프로그램 같은 거 기재도 도입을 해서 여러 가지 시설도 새로 고치고 업데이트하고. 그러니까 요새 학생들이 맨 모바일세대 아닙니까? 영상 좋아하고. 저도 요새 집에서 넷플릭스 깔아 가지고 영화 많이 보는데 하여튼 이 추세가 그래 가지고 거기에 맞춰서 그런 프로그램들을 할 수 있게끔 예산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항상 해 주시지만 우리 오명근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오명근 위원 도비가 필요하시다면, 3억 6,000만 세웠지만 사실 그거 가지고 좀 적을 것 같습니다. 적다면 추가라도 요청해서 공사할 때 제대로 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그렇습니다. 할 때 제대로 해야 합니다.

오명근 위원 네,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안내선 문제인데 지난번 10월 20일부터 출항해서 한 17번 정도 제가 같이 해 봤는데 사실 홍보효과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도민들 또 시민들이 누구나, 우리 위원님들도 평택항에 오시면 안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있고요. 아마 선사가 운영을 하게 되면 횟수로 나갑니까, 아니면 그냥 1년에 2억 5,000입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1년에 정해진 액수죠. (사업개발본부장을 향하여) 1년에 정해진 액수대로 나가는 거 아닙니까, 본부장? 그렇지 않아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120회 기준으로 나갑니다.

오명근 위원 120회. 120회가 안 되면 많이 깎아줘야, 지급은 안 되는 거네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네, 코로나만 아니면 120회가 충분하고도 남는데 코로나 때문에…….

오명근 위원 그래요. 올해 보니까 운행횟수를, 저희도 자료를 점검하다 보니까 실제 코로나 때문에 임직원들도 보수도 못 타는 사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저기는, 그분들이 운항에 결격사유가 있어서, 배가 엔진이나 무슨 고장으로 해서, 사고로 해서 못 한다면 당연히 클레임을 걸어서라도 배상을 해야 되겠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임원들 임금도 사실 못 탄다는 얘기가 있거든요. 그런 것을 감안해서 최소 정부에서도 국가재난기금을 통해서도 지급을 하기 때문에 기본 있는 것은, 그분들한테 최소 임금까지는 지급이 됐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네, 위원님 말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그것은 보상절차 지금 진행 중입니다. 그 업체에서 요구해서 타당한 액수인지 지금 그걸 협의하고 있습니다.

오명근 위원 (위원장을 향하여) 1분만 더 쓰겠습니다.

우리 철도국에 하나만 더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보고를 받았지만 여의도에서 시흥으로 해서, 화성시로 해서 평택호까지 오는 3량짜리 철도…….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신안산선.

오명근 위원 그건 어떻게 추진이 잘 되어가는 건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잘 되고 있습니다, 민자사업으로서. 평택시에서는 연장을 원하시는 건데요, 평택호역을 원하는 건데요. 평택시 부담은 또 곤란하다는 입장이어서 진전에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필요합니다. 신청은 되어 있는 상태고요. 다만 되더라도 평택시 부담이 전제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명근 위원 대략 얼마 정도 됩니까, 평택시 분담금이?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 규모는 아직은 그 계산을 못 해 봤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래요. 지난번에 제가도 구두상으로 전화를 드렸지만 청북 한산역도 간이역 3량짜리기 때문에, 간이역 해 봐야 사실 얼마 안 들어갑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사실 이게 결단력이 없으면 행정도 못 하는 겁니다. 앞으로 제가 임기가 1년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계획안을 확실하게 해 주셔야 차기에 또 의원이 되든, 시장이 되든, 누가 하든 간에 연관성 있게끔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협의해서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하여튼 국장님, 사장님 또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오명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저의 정치적 멘토이면서 스승이신 문학진 사장님, 늘 건강하시고 질문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올해 새롭게 신규사업으로 시작하고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위탁 관리ㆍ운영에 대해서 협약 체결은 올해 1월 21일에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추민규 위원 이걸 통해서 어떤 긍정적인 평가가 있으리라고 생각하시는지 또는 TF팀 임시조직 한시적 운영으로서 어떤 영향을 줄지도 거기에 대해서 매우 궁금합니다. 대답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우리 추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해양안전체험관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했던, 정말 우리 모두의 가슴을 쥐어뜯었던 세월호 참사로부터 우리가 교훈을 얻기 위해서 국회에서 세월호특별법을 만들어서 그렇게 해서 설치가 되게 되는 그런 체험관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그 효과는 아까도 보고드렸듯이 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난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하고 또 해난사고는 과연 무엇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 현장에서 아마도, 저도 현장에 두어 번 가봤는데 지금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학생들이 아마 많이 견학을, 안전체험을 하기 위해서 올 것으로 보이는데 커다랗게 꼭 바다처럼 풀장 같은 거 만들어서 거기에서 배가 실제로 침몰되는 이런 상황을 가상하고 거기에서 실제로 배에 타서 그런 경험을 하고 그다음에 VR 이런 것으로 해난사고에 대한 직ㆍ간접적인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게끔 해서 해난사고에 대비한, 특히 우리 청소년들이 그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TF는 지금 일단 몇 명으로 TF 구성을 했는데 지금 해양안전체험관은 대략 1차로 모두 한 60명 정도의 인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지금 우리 공사에 있는 인원으로 TF를 구성해서 준비를 하고 지금 계획대로 하면 올 6월에 개관이 될 텐데 그때부터 상황에 맞추어서 인원 충원을 하도록 할 그런 계획입니다.

추민규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생각했던 일자리 창출에 따른 긍정평가, 다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긍정 그리고 관리 및 회계 투명성을 통한 긍정평가라고 볼 때도 이 3개도 포함이 될 수 있겠네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물론 그렇게 해야죠.

추민규 위원 두 번째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상생발전 실천에 있어서 너무 좋은 사업이고요. 모범적인 공기관의 사례라고는 볼 수 있는데 약간 부족한 예산을 더 투입해서라도 이 사업에 대한 정책방향을 좀 더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개념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하고요.

그리고 제가 알아본 자료에 의하면 이런 사업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서 학생들에 대한 봉사시간을 투입한다든지 또는 자율활동 개념으로 극대화시킨다라면 청소년들의 참여도 좀 더 폭넓게 늘어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대답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가 어쨌든 글자 그대로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할 수 있는 또 지역상생발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까 대충 보고드렸는데 청소년 진로체험이라든가 의료서비스 또 문화체험 이런 것들을 다각적으로, 문화공연도 있고 스포츠경기 관람도 있고 유적지 견학도 있고 이런 것들을 다각적으로 개발하고 또 의견들 들어서 그렇게 펼쳐나갈 그런 생각입니다.

추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감사합니다.

추민규 위원 철도국장님, 철도만 생각해도 머리가 좀 아픈데요. 이왕이면 철도국에 대해서는 비판은 아니지만 좀 더 날카롭게 조금이나마 던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2월 16일 자, 제가 신문을 요즘 자주 보는 편입니다. 보고 배우는 것도 많고요. 인천일보에 나왔던 기사내용 알고 계십니까? 숫자 딱 3개만 세도록 하겠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모르시죠? 김포도시철도 22일 또 파업을 한다. 노동 개선 촉구에 대해서 전국 공공운수노동조합이 김포도시철도 종사자들에 대한 업무 과부하로 인해서 위협을 받고 있는 승객 안전을 위해 인원 충원이라든지 노동 개선에 대해서 요구하고 파업을 예고했다라고 하는데 이제 이틀밖에 안 남았습니다, 기본적으로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해결점을 찾고 있는지에 대해서 짧게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운영사와 노측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대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는 용인경전철에서도 이슈가 있었는데 다행히 잘 해결됐거든요. 이것도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추민규 위원 꼭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인과 김포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작은 도시와 큰 도시의 차이점이 있듯이 잘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서울시의 독선발표와, 아까 자료도 제가 요청했습니다. 제가 서울시 앞에 가서 1인 시위를 하고 싶었는데 거기에 기본적으로 쉽게 말하면 우리가 말하는 주인이 있다라면 제가 가서 큰소리치겠지만 아직까지 공석이다 보니까 큰소리칠 만큼 이슈가 안 될 것 같아서 참석을 못 했습니다. 광역ㆍ도시철도 직결 불가라고 해서 지금 하남시민들 많은 분들이 제 집 앞에 와서 만나 달라고 호소를 하는데 만나지를 못했습니다. 저 또한 대답을 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국토위가 됐든 또는 국회의원 자체에서, 자리에서 해결할 부분이지 저희 도의원이 어떻게 해결, 답을 풀어야 될지를 모르기 때문에 아까 제가 자료를 요청했던 거고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5호선은 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서 한 번만 깔끔하게 대답을 해 주십시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 기본계획이 국가에서 이미 승인을 받아서 진행된 거거든요. 그에는 직결이라는 내용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5호선 하남선은 걱정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민규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남선은 분명히 걱정할 게 없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GTX D노선에 대해서 미사 강변도시의 15만 인구, 저희 시민들이 노선 자체가 미사역을 경유하지 않는다. 이거 무슨 소리냐라고 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서 떠드는 유언비어도 약간 많이 나오겠죠, 이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제가 철도경유지 노선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했던 거고요. 미사역 경유하는 거 맞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하남시청역 하나만.

추민규 위원 하남시청역 하나만 가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추민규 위원 기존에는 미사역도 경유하겠다라고 해서 전적으로 초반에는 자리매김했던 거 아닌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거리가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추민규 위원 그렇게 될 수 없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추민규 위원 네, 알겠습니다. 미사역은 통과하지 않고 하남역만 경유한다라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게 올라가 있습니다.

추민규 위원 알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마지막으로 질문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존경하는 우리 철도국장님께서 하남상담소까지 오셔 가지고 해결점을 잘 찾아주셨지만 저처럼 너무 시원하게 대답하는 바람에 그때 위례시민대표께서 많이 우울해하면서 집에 돌아간 경험이 있는데요. 하남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부분에 있어서 세부적인 계획이라기보다는 결과 치에 대해서, 솔직히 너무 B/C가 짧잖아요, 거리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너무 작습니다.

추민규 위원 거리가 짧은 게 아니라 아까 분명히 위례가 0.9 정도 나오는 부분인데 0.1 정도 더 하기는 쉽다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이 적정한도가 어떻게 구간을 이렇게 책정하셨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0.96은 전 구간에 대해서 나오는 거고 그 구간만 가지고 얘기하면 훨씬 더 낮은 값이 나올 겁니다.

추민규 위원 그때 우리 상담소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조금만 돌려 가지고 간다라면 m가 조금 더 길어지지 않을까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거기도 길어질 데가 없지 않습니까?

추민규 위원 그럼 이게 가능합니까, 불가능합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추민규 위원 불가능하다고 봐야 될 부분이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추민규 위원 확실하게 불가능하다라고 봐야 되죠? 내일 되면 큰일 날 것 같은데. 아마 국회까지 가셔야 될 것 같은데. 일단 이 자리에서는 철도국장님께서 불가능하다라는 말, 저와 똑같은 생각이었다는 점 그대로 제가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추민규 위원 네, 개인적인 견해. 저 또한 개인적인 견해에서 이건 불가하다라고 저도 보여지는 거고요. 하지만 끝까지 희망고문이 아닌 좀 더 성실하게 한 번 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좋은 대책, 방안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끝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추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엄교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교섭 위원 용인 출신 엄교섭 위원입니다. 이계삼 철도항만국장께 질의하겠습니다. 2월 10일 자 언론에 서울시는 평면 환승, 즉 철도 직결 불가 선언을 하기에 이릅니다. 그렇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엄교섭 위원 그때 당시 경기도와 사전협의가 있었습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없었습니다.

엄교섭 위원 일방적인 서울시의 주장이고 그분들의 의견인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러면 수도권 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대광위에 이러한 진정이나 고민을 토로해 본 적 있으십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유선으로도 상의를 좀 하고요. 이러한 문제를 중재해 주실 것을 문서로도 시행했습니다. 16일 날 했습니다.

엄교섭 위원 오늘 자 경인일보에 보면 “대광위는 뒷짐만 졌다. 협의가 필요한지 의문이다.” 이러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럴 때 경기도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주문을 해야 되지 않겠나 전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비공식적인 라인을 통해서 3월 중에 회의를 개최해 주시기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이죠, 대광위에서.

엄교섭 위원 적극 참여하겠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적극이라는 말은 못 하겠지만 그래도 중재를 나서겠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엄교섭 위원 거기에 따른 대안으로 담당국이나 담당과에서는 지금 사업 중인 5개 노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러한 결론을 도출하고 있어요. 지금 현재 그러면 5개 노선 중에서 어떤 어떤 선이 위탁 운영되고 있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하남선, 별내선, 도봉-옥정선, 진접선 이 4개는 위탁이 되는 거고요. 옥정-포천선의 경우에는 환승을 하기로 이미 방향을 잡았기 때문에 위탁이 없는 상태로 변화가 없다 해서 5개 노선이 영향이 없다는 것입니다.

엄교섭 위원 위탁기간은 언제까지입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 자료는 별도로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엄교섭 위원 지금 서울시에서는 앞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불가하다 하면서도 지금 위탁계약을 맺고 있는 것까지도 만료 후에는 재검토하겠다 그러한 논조로 언론에 브리핑을 했습니다. 재검토하겠다, 여기에서 앞으로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위탁 운영을 안 하겠다 해 놓고 재계약 역시 재검토하겠다는 건 논조상 안 하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이해되지 않겠습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서울시 입장에서는 모든 것을 원점에서 검토하겠다는 원칙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 같고요. 상식적으로 철도가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까, 철도의 레일이? 그래서 환승을 한다는 것은 지하에서 다시 환승체계를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그것은 현실성이 극히 낮은 이야기라고 판단은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입장은 우리가 이해하고는 있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러면 서울시가 그런 불가 선언을 하게 된 입장은 가장 큰 이슈는 뭐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그네들이 운영비의 적자를 경기도에 떠안기겠다. 그쪽으로 부담을 전가하겠다 그런 의미로 본 위원은 이해가 되지만 국장이 생각하는 뭔가 또 다른 이슈가 있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서울시 운영적자의 원인을 살펴보면 거대한 수도권 철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함에 따르는 간접적인 부담도 있겠지만 65세 이상 무임승차하시는 것에 대해서 국가에서는 서울시에게 보조금을 주지 않고 있거든요. 그것에 대한 재정적인 손실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반면에 코레일은 지원을 받고 있거든요. 그런 것도 요구하는 등 다각도로 서울시의 재정적인 개선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거기에 더 나아가 요금인상도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엄교섭 위원 그러면 지금 서울시가 불가 입장을 선언한 것은 그네들의 손실보전, 요금인상 그걸 관철시키기 위해서 경기도를 볼모로 잡았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런 면이 없지 않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엄교섭 위원 앞으로도 이러한 일은 계속 비일비재할 것입니다. 경기교통공사가 있어요, 그렇죠? 경기교통공사에서, 앞으로 철도가 점점 많은 수요를 촉발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경기교통공사가 앞장서야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언제까지 서울교통공사한테 위임하고 위탁 운영을 시킬 건가 본 위원은 되게 회의감이 듭니다. 국장 의견을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좀 큰 이야기, 다들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거시적인 이야기를 한번 아예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교통공사의 역할, 우리 경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경기도 그리고 과연 직결과 환승 무엇이 맞는 것인지 다들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크게 한번 말씀드려 보면 서울시의 주장대로 속도가 35㎞ 정도의 낮은 상태에서 운행구간을 100㎞ 이상 확장하는 것은 과도하게 길어지면 직결의 경제성이 떨어지고 운영손실이 발생하고 타는 사람들도 불편한 현실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교통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남양주 진접선이 직결되면서 그 노선이 길어지고 하니까 연 250억 원 정도의 운영비 적자가 우려되는 것이 그 부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에도 부담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교통편의를 위해서는 또는 국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는 얄팍한 경제성보다는 다소간에 경제성의 손실과 재무적인 불이익이 있다 할지라도 직결이 가능하면 우선하여 진행하는 것이 정책적으로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그 손실에 대해서는 행정 내부에서 논의를 통해서 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교통은 연결을 의미하고 또 연결 중에서도 일반인들의 불편이 없게 환승이 아닌 직결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하는 방안은 일단 대광위는 만들어질 때부터 연결을 해내겠다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기구입니다. 그래서 대광위 측에게 그러한 정책기조 측면에서 중재하고 역할을 나서줄 것을 부탁하였고 그것에 대해서 수긍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우리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의 견해를 밝혀야 할 것이고 그것에 대한 뚜렷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경기연구원 그리고 해외사례 등등을 통해서 그 논리를 좀 더 발전시켜서 공식석상에서 의견을 밝히는 프로세스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 단계 일은 또 위원님들과 상의하면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엄교섭 위원 지금 국장은 남양주 진접선 거기만 연간 한 250억 적자를 예를 들었습니다. 그렇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엄교섭 위원 그러다 보니까 지자체가 점점 거세게 위탁 운영을 요구할 겁니다. 지자체에서 그 선 하나로 적자 250억을 부담할 수 있는 여력이 없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경제성보다 더 우선시할 것을 경기교통공사에서 맡아주시면 좋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직결 연결을 최우선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그러한 철도항만물류국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리하겠습니다.

엄교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엄교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오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진택 위원 화성의 오진택 위원입니다. 자료 아직도 안 왔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오진택 위원 자료요청한 것도 안 줬나 봐요? 다 아직 안 왔나 봐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바로 드리기는 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말씀드리고…….

오진택 위원 B/C에 대해서 제가 말씀 좀 드려보려 그래요. 1.0이 나와야 된다고 규정에 돼 있잖아요. 그렇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런데 양주 거기 같은 경우에는 0.59 이렇게 됐는데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때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18년도 말부터 19년도 초에 국가적으로 아주 어려운, 예외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드문 사례로 큰 결정을 해 줬습니다. 그런 경우는 이제 나타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러면 그런 지역은 예비타당성 면제를 해 주는데 제가 아까 사전에 얘기했듯이 신분당선이 이제 단선으로 오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오진택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여기 책자 이 업무보고에 보면 호매실-봉담 연장으로 돼 있어요, 6.9㎞가.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렇게 돼 있는데 그거에 대한 것도 한다는 거예요, 아니면 뭔가요, 그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현재 예전에 17년도에 예비타당성 검토를 기재부에서 한 번 했거든요. 그때 0.26이 나와서 너무 낮아서 그 사업은 3차 철도망에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타당성이 안 나와서 중단됐는데 다시 화성시에서 망계획을 좀 조정하고 그 주변에 도시개발도 더 발생하고 하니 B/C가 좋아질 수 있다, 그걸 입증해 내겠다라는 그리고 그 B/C를 높이는 방안을 찾겠다라는 각오로 올 1월 달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어요. 그래서 그 결과가 좋게 나오면 그걸 기준으로 해서 사업을 다시 재개하는, 다시 살리는…….

오진택 위원 지금 봉담을 가야 향남까지 갈 수가 있거든요. 그렇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향남까지 가는데 봉담이 한 9만 정도가, 거의 10만이 다 돼 갑니다, 봉담2가 또 지금 짓고 있고 막 입주하기 때문에. 향남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되면 도읍이 20만이 됩니다. 향남에서 가는 것도 교통도 안 좋고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시에서도 지금 굉장한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인데 걱정되는 게 뭐냐 하면, 제가 아까 물어본 게 뭐냐 하면 복선이 돼야 그게 가능성이 있는 거지 복선이 안 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아까 우리 권재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옥정 거기처럼 단선으로 갔다가 다시 복선으로 또 변경도 되고 그러잖아요. 그랬을 때 이게 앞으로 단선이 오면, 단선이 와 가지고 봉담하고 향남을 가려면 안 되잖아요. 그때 가서 어떻게 대안을 갖고 있는 게 있나요, 철도국에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예타가 안 되는 경우에는 복선 전제 단선을 먼저 진행합니다. 노반은 2개를 깔 것을 염두하면서 진행하되 레일은 하나만 깔고 공사가 진행되는 거죠. 그러면 초기에 시작하고…….

오진택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나중에 하면 돈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러니까 준비를 해 놓고 가는 거죠. 그런 방식에서 2단계에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초기 계획할 때부터 준비해 놓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래서 1단계를 진행해야 되니까 그런 전략도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오진택 위원 우리가 길도 보면 맨 처음에 2차선으로, 4차선으로 해 놨다가 몇 년 지나서 안 되겠다 해서 다시 6차선으로 늘리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또 예타가 나왔다 이거예요. 그러면 단선으로 갔다가 복선으로 하려면 그거 얼마나 돈이 또 많이 들어가겠냐는 거야. 시간도 진짜 많이 걸리고 또 타당성 나와야 되니까. 돈이 많이 들다 보니까 B/C가 안 나온다 이렇게 또 나올 수가 있거든요, 철도에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죠. 시작도 못 하는 거죠.

오진택 위원 그렇죠. 시작도 못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처음부터, 나는 모르겠어요. 이 신분당선이 호매실까지 오는 것도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렸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죠. 아주 오래…….

오진택 위원 그리고 수원에 있는 국회의원 다섯 분이 아주 강력하게 해서 이제 호매실동까지 오는 건데 호매실 인구보다도 우리 봉담, 향남에 훨씬 많단 말이에요. 많은데도 교통여건도 안 좋고. 그래서 철도국에서 그게 복선 봉담까지라도 갈 수 있는, 화성에서도 그걸 원하니까. 그거 잇는 것을 우리 국장님이 많이 신경 써서 그런 것을 다시 제안 좀 제가 드리는 바입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화성시하고 협조해서 지금 이 타당성 용역이 잘 나오도록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서해복선전철 남양 이주민택지 그거는 언제 착공이 들어가나요? 거의 다 된 것 같은데, 어제도 전화 와 가지고. 17가구.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4월에 완료된다고 합니다.

오진택 위원 너무 늦었네. 12월 달, 1월 달 이렇게 한다 그랬다가 다시 늦어지니까 또 이주민들이 “아니, 이거 또 이렇게 자꾸 늦어지면 되느냐.” 그래서 뭐 때문에 늦어지는지 그거 내가 얘기를 해야 되거든요. 오늘 오후에 내려가서 내가 만나요. 그래서 그 얘기를 해야 된다고. 뭐라고 얘기해야 되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실시계획 변경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서 지연됐는데 이번에 실시계획 변경이 됐으니까 이제 안 늦어진다. 더 이상은 안 늦어질 거다.

오진택 위원 그거 당길 수는 없는 거예요? 없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지나간 시간을 회수할 수는 없어서…….

오진택 위원 4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오진택 위원 뭐 4월이 이제 얼마 안 남았지만 그 사람들은 더 그걸 아주 바라고 있잖아요, 지금 빨리 해야 되고. 그런 것 때문에 지금 전화 많이 계속 오니까 “된다, 안 된다. 몇 월 달에 된다. 12월 달에 된다, 1월 달에 된다.” 막 이러다 보니까, 자꾸 늦춰지니까 그 사람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다 이런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알겠습니다. 더 지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리고 우리 문학진 사장님.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오진택 위원 우리 제부마리나가 이제 잘해서 지금 진행됐잖아요. 잘된 건 좋은데 거기 도로가 지금 1차선이에요.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오진택 위원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 되면 엄청나게 차가 오고 가고, 버스만 하나 지나가도 못 가고 있는 상황인데. 그래서 화성시에서 도시계획도로를 해 놨는데 돈이 화성시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화성시에서는 지금 고민을 무지하게 하고 있어요. 한 100억 정도 들어간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에서 한 50%라도 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있거든요, 화성시에서. 화성시 사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국가하고 경기도 사업이었기 때문에. 그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지금 협의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화성시에서 도에 예산을 요구해서 도하고 화성시하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결말이 나지 않겠습니까? 워낙 체증이 심하고 하니까.

오진택 위원 그래서 거기가 도로부터 해 놓고 했어야 되는데, 돈이 한 700억이 넘는 사업인데 도로를, 모든 게 사업을 하면 도로가 문제지 다른 게 문제가 아닌데 그렇게 되면 거기서도 막 정체가 되고 그러면 배 같은 것 들어오고 트레일러가 들어오고 그럴 때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아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거 좀 적극적으로 요청 좀 해 주시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알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런데 거기에 근무자가 9명인데 사실 동떨어져 있는 데잖아요.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오진택 위원 아무 생활 저기도 없고 그냥 어떻게 보면 직원들이 고립됐다 이렇게 볼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하루에 물이 두 번씩 나왔다 들어왔다 하잖아요. 그랬을 때 출퇴근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지금 직원들……. (관계직원을 향하여) 지금 정확하게 관사 얻은 직원이 몇 명이죠?

(「5명입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5명. 5명은 거기 우리가 관사를 마련해서…….

오진택 위원 아, 관사를?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그렇게 해서 거기 입주를 이미 했고요. 또 앞으로도…….

오진택 위원 저도 어떨 때 보면 들어가서 빨리 6시까지 나와야 되는데 못 나와서, 한 번 못 나와서 물 때를 놓치면 4시간이 걸려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4시간은 걸려야 되기 때문에 거기 근무여건이 안 좋으니까 직원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숙소는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대로 관사를 이미 제공했고요. 그다음에 원격지 체재비를 도입할까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돈을 좀 더 주는 거죠.

오진택 위원 그래서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이 많아요. 생활여건도 안 좋고 사실 그렇잖아요. 그쪽에 직원들 복지라든지 아니면 다른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저는 직원들 편익과 복지 이게 제일 가장 우선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진택 위원 그렇게 좀 잘 배려해 주시고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알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오진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 김경일 위원입니다. 새해 들어서 처음 업무보고인데 좌우지간 덕담도 한마디 해야 되고,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서울시 철도 직결 불가하고 평면하고 같은 거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경일 위원 거기 보면 영향이 있다, 영향이 없다 이렇게 분류된 게 있는데 하남선,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진접선, 옥정-포천선은 향후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셨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경일 위원 그런데 향후 계약 만료 후에 이게 영향이 없겠습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 운영 사항은 재협의의 여지가 없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러니까 이게 잘못된 거예요. 이거 향후 계약 만료 후에 영향 있습니다, 제가 봐서는. 그러니까 표기를 이렇게 하시면 이것도 안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러니까 이게 영향이 없는 게 아니에요. 지금 보면 이게 상황이 서울시가 완전히 무리수를 던진 거예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이거 표를 보면 저희들이 약간, 거의 없긴 한데 일반인들은 잘 모르시지만 운영 사항은 영향이 있다는 그런 말씀 하시는 거죠? 알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네. 그래서 향후 이게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 이거 어떻게 할 거예요? 답이 없잖아요, 냉정하게 얘기하면. 그다음에 신도시 철도 4개 사업하고, 그러니까 교산, 창릉, 왕숙, 별내선 연장 그다음에 구상 중인 4개 사업 위례-삼동선, 6호선 연장, 5호선 연장, 면목선 구리 연장 이 부분들도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런 거죠. 우리가 지금 운영의 주체를 어떻게 할지도 아무 계획이 없는 거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경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아까 존경하는 엄교섭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차선책이라도 준비해 놔야 돼요. 교통국이든 교통공사든 어떻게 운행할지, 운영할지 이 부분들도 준비를 해 놔야 되고 또 아까 말씀 주실 때 2월 16일 날 대광위로 대책회의 개최를 요청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거기서 호의적인 반응이 왔다 그랬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경일 위원 경인일보 기사에 이렇게 떴어요. “대광위, 협의가 필요한지 의문이다.” 국장님께서 지금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대광위에서 지금 경기도 묵살한 거예요. 지금 보고를 어떻게 받으신 거예요? 지금 여기 이 부분이 다 이렇게 나와 있는 거예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존경하는 김경일 위원님,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러면 둘 중의 하나, 경인일보의 남국성 기자가 거짓말을 하셨거나…….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아마 이제 정보의 루트가 엑세스가 달라서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조금 말씀을 드리면 경기도 인구가 지금 한 1,400만 육박하잖아요. 서울시가 한 990만 정도 되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항상 보면 물도 경기도에서 갖다 먹고 쓰레기도 갖다가 다 경기도에서 처리하고 기타 하다못해 먹고 마시고 뒤처리도 다 경기도에서 해 주고. 외곽순환선 타고 가다가 고양시 넘어가는 길에 보면, 이름이 난지도죠? 거기 보면 오니처리시설장이 있어요. 그거 다 경기도에서 처리해 주는 거예요. 그런데 서울시에서 “철도 직결 불가 선언.” 경기도에서 대응을 못 해요, 대응을. 제가 너무 정말 이게 불편하고 화가 나고 이게 뭐하는 거냐는 거죠, 이게. 아니, 자기들 뭐야……. 아니, 표현이 좀 잘못됐습니다, 자기들이 아니죠. 서울시에서는 필요한 사항들은 전부 다 얘기를 안 하고 자기들 서울시에서 돈 들어가고 그다음에 이런 부분들은 전부 그냥 경기도와 인천시하고 협의도 없이 던져놓고. 지금 좌충우돌하고 있는 거예요. 전혀 지금 답을 못 찾고 있으신 거잖아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그래요. 그래서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철도국장님께서 또 우리 공직에 계시고, 경기도와 인천시, 서울시의 협의기구를 한번 만드셔라. 그래서 꼭 교통이나 이 부분만 아니라 전부 다, 환경 그다음에 교통, 여러 가지 문제를 같이 협의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만들어서, 아니, 서로 좋은 것만 할 수는 없잖아요, 서로 주고받는 거지. 그래서 이건 이렇게 풀어가야 되지 않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좋은 말씀이시고요. 도 차원에서 지금 얼마 전에 서울시 행정 간의 갈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그것을 지금 리스트를 쭉 뽑아보니까 열 가지가 넘더라고요,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래서 그걸 한꺼번에 논의하기 위한 준비는 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참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비판을 받아도 쌉니다마는 또 딱히 현재로서 한계가 있고 이것을 가볍게 움직일 수는 없고요. 너무나도 중요하고 오래된 우리의 병이거든요. 버스도 그런 일이 많고 그래서 이걸 은밀하고 조용하고 크게, 그러면서도 체계적으로 가는 방안을 위원님들과 같이 상의하면서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게 은밀하게 할 부분도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보면. 은밀하게 해서 결과가 없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지금 가볍게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저는 경기도하고 서울시가 일방적인 관계는 될 수 없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다음에 인구비율도 보면 1,400만 명이 사는 데하고 990만이 사는 데, 1,400만이 무슨 허드렛일이나 해 주고 자기들 똥이나 치워주고 이렇게 삶을 살면 되겠습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죠. 그런 모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서울시 철도 직결 불가 선언에 서울시가 사전협의해 온 것 없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없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것도 그냥 일방 선언해 버린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습니다.

김경일 위원 현재 경기도 대응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대응을 하시겠다 이 말씀을 하셨고. 아까 본 위원이 대광위 얘기를 했는데 이런 철도 직결 불가 선언이 있을 때 대광위 역할은 경기도를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대광위는 그 기구가 방금 존경하는 김경일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문제, 교통 측면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이거든요. 그런 이슈가 없었다면 생기지도 않았을 조직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 정부에서 거기에 대한 가장 책임이 있는 기구는 대광위다라고 판단을 하고 거기에 요청을 했고요.

김경일 위원 그래서 대광위가 저는 사실 역할이 없다고 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 집행부 인력이 대광위에 파견되어 있는 인력이 있나요? 없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우리 파견 나가 있는 사람들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몇 명이나 돼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국장급도 있고 직원급도 있고.

김경일 위원 몇 분이나 되시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3명 나가 있습니다.

김경일 위원 최소한 한 6~7명으로 늘리시고 대광위에서 이거 말도 안 되는 얘기예요. 대광위에서 협의가 필요한지 의문이라고 이게 신문지상에 나올 정도면 우리 경기도 입장은 전혀 대광위에 반영되지 않은 거예요, 국장님. 그래서 이 부분들도 한번 챙겨보시고 부족하다면 우리 직원들을 배 이상 늘려서 대광위에 우리 경기도 입장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그 부분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저는 이러한 경우를 역사적으로도 많이 본 게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뉴욕과 뉴저지 관계를 저는 본 적이 있는데 뉴욕은 중심도시고 뉴저지는 주변도시여서 그 연결은 시민들의 불편으로 남게 되거든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연방정부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뉴욕이 함부로 커트하지 못하도록. 저는 중앙정부 차원의 아주 강한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경일 위원 그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러한 권한을 대광위한테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경일 위원 네. 그리고 본 위원이 아까 말씀드렸지만 우리 경기도, 인천시, 서울시가 꼭 이렇게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부서별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지금 협의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그래서 다 정확하게 계량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서로 손익에 대해서. 그 부분들을 위해서 어려우시겠지만 우리 경기도 집행부에서 3개 지자체 협의체 같은 걸 하나 꼭 만드세요. 지금 의회도 사실 여러 가지 그 부분들 때문에 움직임들이 있는데 의회도 같이 할 테니까. 이거 말도 안 되는 얘기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습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김경일 위원 정말 부끄럽습니다. 우리 도민한테 뭐라고 할 거예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런데 이거 잘못은 우리 경기도의 잘못이 아니라 저는 체계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일 위원 하여간 창피해요, 도민들한테도 창피하고. 이 피해가 다 우리 도민들한테 오는 거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범정부 차원에서.

김경일 위원 네. 그래서 이 부분들도 본질적으로 접근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향후 도의회하고 여러 가지 이 부분들은 협의해 나가면서 대응책을 만들어 가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러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규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창 위원 여주의 김규창이올시다. 철도국 직원들, 올해는 건강들 하시고 공무원이시니까 진급하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갖습니다. 모두 다 진급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하나 여쭤볼게요. 여주-원주 간 경강선, 지금 단선에서 복선으로 됐잖아요. 예타가 통과됐죠, 12월 달에?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규창 위원 보니까 현수막도 많이 걸고 축하의 무드가 됐는데 제일 중요한 건 거기 승강역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경기도와 강원도가 지금 겨루기를 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우리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되세요, 거기에 대해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겨루기보다는 국토부에서는 그 역의 신설이 재무적인 타당성이 있는가 그걸로 드라이하게 보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걸 입증하는 것은 또 우리가 노력을 해서 만들어내야 할 것 같습니다.

김규창 위원 제일 중요한 게 우리 경기도에 역사 안치하는 게 우리 경기도의 주 업무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 국장님께서 또 실국에 계신 과장님들께서 총력을 기울여 주셔야 될 부분이다. 정말 이 부분은 경기도와 강원도하고 명운을 걸고 지금 겨루기를 하는 것 같아요. 저쪽 강원도분들 말씀 들어보면 아주 대단히 그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분들은 더 애가 타니까.

김규창 위원 더 하시더라고요. 단선으로 했을 때는 그런 말이 없었어요, 그렇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규창 위원 그런데 복선으로 예타가 다 나오다 보니까 강원도에서 그분들이 적극성을 띠고 말씀들을 하시고 계시는 부분인데 우리 국장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이건 정말 경기도의 명운을 걸고 우리 철도국에서 하셔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지금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면 여주 강천역과 문막역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주시에서는 사전타당성 보고서를 제출했고 그리고 주민들도 1만 명 이상 서명부를 제출했고. 그래서 국토부에서는 이 사타 보고서를 검증하는 용역을 하겠다. 그러니까 본격적으로 보겠다는 말은 좋은 시그널로 이해됩니다. 우리 도에서도 작년에 8월, 10월, 올해 1월 달에도 국토부를 찾아뵙고 부탁을 한 바가 있거든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과 내도록 해 보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래요. 그 당사 지역에서 주민들이 ‘참 경기도가 열심히 했구나.’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게끔 우리 철도국에서는 최선을 다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릴게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규창 위원 그리고 이천하고 문경, 그 안에 충주가 있어요. 충주가 있는데 올해 거기가 개통이 되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런데 거기 문경 가는 저기에 역사명을 지금 하고 있어요. 역사명을 지금 우리 경기도에서도 그걸 하고 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역사지명위원회를 통해서…….

김규창 위원 운영위원회에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지명위원회.

김규창 위원 지명위원회. 그래서 지금 각 그 역에,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역에 각 동도 있고 지명도 있고 그런데, 시도 있고 또 읍면이 있잖아요. 보편적으로 지금 어디에다 기준점을 두고 역사명을 하고 있죠? 주민들이 원하시는 역사명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기존에 틀이 있는지, 우리 경기도에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기본적으로 시의 의견을 받아서 도시주택실에 토지정보과가 있거든요. 거기에 지명위원회를 운영하는데 거기에 상정을 해서 결정하는 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일반 노선명은 그런데 역사명은 중앙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역사를 세울 때 역사명은 중앙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규창 위원 그러니까 시군에서 경기도를 거쳐서 중앙으로 올라가는 겁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습니다.

김규창 위원 좀 더 포괄적으로 경기도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역사가 있는 곳은 우리 철도국을 거쳐서 중앙으로 올라가서 거기에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중앙에서 저희들한테 요청을 하고.

김규창 위원 같이?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중앙에서 저희한테 요청하면 우리는 시군의 의견을 받아서 전달해서 결정되는 프로세스로 하게 됩니다.

김규창 위원 제일 중요한 게 각 시군에서 고속도로 표지판하는 데도 각 읍면 간 또 각 시군 간에 명칭 때문에 당선되고 안 되고 그런 걸 제가 봤어요, 표를 먹고사는 사람들. 그런 걸 제가 봤어요. 그래서 이런 거 명 정하는 게 어떻게 정하나 그걸, 우리 철도국에서도 그러한 것을 충분히 지방과 같이 협의해서 올렸으면 하는 바람이라서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같은 구간이라도 구역은 여주인데 길명은 이천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 구간이 있어서, 철도는 틀리겠지만. 그래서 역명을 우리 시군에서 같이 다 해 갖고 전부 다 해서 아마 도로 올릴 거예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런데 위원님, 제 생각에는 이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이천하고 음성하고 서로 한 명이 이기면 한 명은 지는 거잖아요?

김규창 위원 그렇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런 방식은 올라가면 위에서도 곤혹스럽거든요.

김규창 위원 저도 그런 거 바람직하게 생각되지 않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저는 그 동네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모두가 사랑하는 이름을 만들어내는 것이…….

김규창 위원 그래서 저는 국장님한테 제의할게요. 그러니까 경기도 시군이 있잖아요. 그러면 거기 가는 선이 이천시다. 이천시의 머리가 같이 들어간다 그러면 그거 괄호 해 놓고 거기에다 역명을 이렇게 해 놓으면 어떨까 싶은데, 저는. 제안을 드리는 건데.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것도 방법일 수 있죠.

김규창 위원 완전 제외시키지 말고 역명을 이천역 또 여주역 이렇게 해 놓으면 그 밑에다 같이 옆에…….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병기하는 방식을 말하는 거죠?

김규창 위원 그렇죠. 그렇게 같이 경유를 하는데 주민들이, 시민들이 헷갈리지 않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러한 합의를 이게 경기도 내 시군이면 우리가 나서서 어떻게 중재 길을 찾아보겠는데 광역도 다르단 말입니다, 이게. 그러다 보니 우리가 나서기가 상당히 곤혹스럽고.

김규창 위원 아니, 경기도의 경기도 거.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아, 경기도 내에 있는 경우. 그러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그게 각 시군에서 서로가 역명을 하려고 그러는 데가 많아요. 그래서 그걸 경기도 철도국에서 이런 거 안을 잡아서 했으면 하는 바람이 들어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병기하는 방안 등을 통해서 서로…….

김규창 위원 그렇죠. 경기도에서 그걸 이끌어 나갔으면, 각 시군에서는 그게 협의가 잘 안 될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경기도가 우선적으로, 그래서 제의를 드리는 거예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김규창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김규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평택 항만 인프라 활성화 계획에 대해서 계속 의구심이 남아서. 그런데 이 계획이 지금 보니까 2017년 이전에 다 성립이 된 것 같아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원용희 위원 그래서 오히려 공사 사장님께서 취임하시기 전 일이어서 이걸 잘 모르실 수도 있고 해서 국장님이 좀 답변해 주셔도 좋고 아니면 사장님이 아시면 사장님이 좀 답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그렇게 하죠.

원용희 위원 일단 2-3단계 조성사업에서 보시면 총사업비 581억 원이고 이걸 쉽게 말씀드리면 공사가 다 보상가 주고 보상하고 매입한 뒤에 재분양하겠다는 거잖아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원용희 위원 어떤 내용으로 재분양하실 겁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그건 본부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네. 앉아서 말씀하셔도 됩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그런 사항이 아니고요. 재분양이 아니고 저희들이 투자한 만큼 그 땅을 가져오는 겁니다. 해수부 바다를 매립해서 저희들이 투자한 580억 정도의 땅을 감정가 가격대로 가져오는 겁니다. 현물로 받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런데 여기 지금 써놓으신 건 투자비 회수는 인정 총사업비에 해당하는 부지 취득 및 분양으로 되어 있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다시 재분양하는 겁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어떤 용도로 분양하실 거냐는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지금 거기가 창고 물류부지가 부족합니다. 물류부지로 분양할 예정입니다.

원용희 위원 그럼 그다음 거 2-1단계 조성사업을 볼게요. SPC를 만드는데, 경기평택글로벌 주식회사를 만들었는데 항만공사 지분이 5%밖에 안 돼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네.

원용희 위원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봐요. 공공에서 그린벨트라든지 이런 것들을 토지 형질변경을 해서 도시화를 할 때는 대개 공공이 51%의 지분을 갖도록 하고 있거든요, 대부분은. 그런데 이 상황을 보면 항만공사가 5%밖에 안 가져요. 더더군다나 보면 자본금 자체 사이즈가 319억밖에 안 돼요. 총사업비도 1,970억 원, 약 2,000억 원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걸 굳이 민간이 95%를 가져가게, GS글로벌이 45, GS건설이 30%, 왈레니우스 뭐하는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신화로직스 이건 아마도 유통업 쪽의 회사 같고. 그런데 이걸 왜 민간에게 95%씩이나 줘 갖고 이런 식으로 SPC를 구성했을까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저희들이 자금력이 없습니다. 투자할 수 있는 자금력이 없어 가지고 투자를 하려면…….

원용희 위원 그건 말이 안 되는 게 전 단계 사업 581억 원 그 공사, 지금 전 단계 사업 581억 원 충분히 자체조달하겠다고 하는 사업이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이건 채권을 발행해 가지고 할 예정인데 여기까지 투자할 만한 여력이 없어서…….

원용희 위원 뒤에 2-1단계 사업을 보면 이건 누가 봐도 굉장히 특혜성이라는 것들이 확 들어오거든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존경하는 위원님, 이게…….

원용희 위원 아니요, 잠깐만요. 본부장님이 변명을 하실 사안은 아니신 것 같고 예를 들면 어차피 자본금 319억 원이기 때문에 이걸 채권을 발행하든 아니면 HUG에서 꾸어오든 우리 공사 정도의 신용도면 충분히 빌려올 수도 있고 총사업비 정도는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대부분 이해가 안 되게끔 민간이 처음부터 참여를 95% SPC를 해 버렸다는 자체가, 이게 어차피 땅을 보상 주고 다시 매입한 다음에 그걸 다시 갈아엎고 분양을 또 하실 거 아니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네, 그렇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 차액이 엄청나다는 것들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고 그걸 전통적으로 LH, GH에 매번 해 봤잖아요. 그런데 아예 처음 시작 단계서부터 GS글로벌, GS건설한테 대부분의 지분을 줬어요. 이거 땅 짚고 헤엄치기 사업을 사적 기업들에게 줬다라는 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존경하는 위원님, 이게 그린벨트 개발하고는 약간 다른 성격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다를 매립해서 거기에 따른 수익이기 때문에 그린벨트 풀어서 개발하는 그런 사항하고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앞에서 한 2-3단계 사업도 굳이 581억 원을 다 왜 공사가 동원하려고 하죠? 똑같은 방식으로 민간에게 95% 해서 SPC 조성해서 해 버리면 공사 입장에서는 속도 편하고 더 할 것도 없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지금 저희 항만공사 규모가 너무 작아서 이런 사업을 하면서 규모를 좀 키우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앞뒤가 안 맞는다고요. 지금 말씀하신 규모를 키우는데 항만공사 사이즈 정도와 항만공사의 인지도, 신용도 여력으로 항만공사에 대한 보증은 어차피 경기도가 다 해 주는 거 아니에요. 기관의 신뢰도나 적정성 판단할 때 어차피 보증은 경기도가 다 해 주고 있는 건데. 그러면 앞 단계에서는 사이즈를 늘리려고 총사업비 581억 원짜리 사업을, 이게 다시 다 분양을 했을 때 아마도 서너 배는 수익이 들어오겠죠. 그런데 뒤에 건 고작 사이즈 그거보다 한 4배짜리밖에 안 되는데 2,000억 원짜리 사업을 민간에게 95% 다 줘버렸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라는 거죠? 이게 언제 체결된 거죠? SPC가 이런 식으로 구성될 거라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17년도에 체결된 겁니다.

원용희 위원 2017년도에 만들어지고 이게 어떤 법 규정들이 있어서 이렇게 만들었나요, 아니면 그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그거에 대해서 좀 더 디테일한 건 우리 항만사업팀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안녕하십니까? 항만사업팀장 황두건입니다. 위원장님이 허락해 주시면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방식은 조금 특이한데 항만법에 의한 비관리청 사업방식이고요. 민간 제안에 의한 사업방식입니다. 그때 지금 현재 주주들이 실수요자들입니다. 땅을 가지길 원해서 모인 분들인데 전체 용지의 45%가, 지금 이분들은 실수요자로 모인 주주들이고요. 그분들이 실제로 해수부에 제안을 할 때, 민간제안으로 할 때 저희가 그냥 5% 지분을 가지고 참여를 했을 뿐이지 저희가 있든 없든 그냥 해수부의 민간제안사업으로 실행된 사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원용희 위원 쉽게 말하면 지금 민자사업 제안 받아서 그대로 갔다 이 말씀이신 거잖아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네, 저희가 그냥 지분만 5% 참여했을 뿐입니다.

원용희 위원 자, 한번 문제를 보시자고요. GS글로벌과 GS건설 이쪽들은 대개 아파트를 지으려고 하겠죠?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아닙니다. 여기에는…….

원용희 위원 뭐가 들어오죠? 제가 예전에 이거 배후단지 조성사업 보니까 시가지, 아파트하고 상가, 거기에 배후주거단지가 주로 여기에 개발되는 걸로 그때…….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아닙니다. 그게 항만법에서 1종이 있고 2종이 있는데 저희가 개발하는 것은 1종 조성사업으로서 항만ㆍ물류 관련 기업의 땅을 분양하는 거지 2종 조성사업은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아파트라든지 호텔이라든지 상업시설이 들어갈 수 있으나 저희는 준공업지역이라서 그냥 물류단지 조성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항만법에서 1종ㆍ2종이 구분돼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2-2지역에 지금 평택시가 개발하려고 하는 것은 2종 지역으로서 아파트나 다 들어설 수 있는 사항이고요. 저희는 1종 지역으로서 물류 관련 기업들하고 항만법에 의해서 들어갈 수 있는 수출입 관련 기업들에 한정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항만공사가 왜 5%, 굳이 낄 필요가 없는 사업에 항만공사가 왜 끼어있죠? 관리하라는 건가요? 뭘 어떻게 하라는 거죠, 이건? 지분율 5% 갖고 SPC에서 뭔가 영향력 행사를 전혀 할 수도 없을 테고.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그 당시에 저희가 회사에 있지 않았지만 그 당시 참여했었던 가장 큰 원인은 저희 항만공사가 항만조성사업에, 배후단지사업에 참여하는 그런 부분도 하나의…….

원용희 위원 이게 민간 민자사업에 제대로 그냥 줬다가는 혼날까 봐서 공사가 앞에 얼굴마담 서 주는 것 아니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아닙니다. 현재도 SPC 감사는 저희가 맡고 있습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해수부에서 볼 때는 이렇게 95%를 민자사업으로 다 원가에 줘 버리는 거잖아요, 지금. 거기에 대해서 몰매를 맞을까 봐서 지금 공사가 앞단에 얼굴마담처럼 서게끔 한 거 아니에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아닙니다. 지금 평택항에 대부분…….

원용희 위원 그러면 감사 해 갖고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어요, 5% 가지고?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지금 평택항에 들어온 대부분 항만…….

원용희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뒤집어서 얘기하면 그러면 1차적으로 항만공사가 그 시점에서 먼저 그러면 이렇게, 이분들은 민자사업을 받을 고객들이잖아요, 어차피 민간에. 그러면 이건 고객이 확보된 상태고 그렇다고 한다면 공사가 먼저 다 이 사업을 고객도 이미 확보돼 있겠다 그러면 수용하고 땅을 갈아엎어서 다시 이 사람들한테 팔면 되잖아요. 이미 고객도 확보돼 있고. 그런데 그게 뭐가 어려운 장사라고 왜 이렇게 직접적으로.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그 당시에는 지금 저희 평택항 대부분이 민자사업으로 조성된 항만입니다. 국가재정이 거의 들어오는 게 선석이 한 2개밖에 없고 민자개발사업으로만 조성되는 항만의 특성상 조금, 그 당시에 민자개발이 돼 갖고 저희는 항만배후단지 운영에 조금…….

원용희 위원 팀장님이 답하실 수준이 아니에요, 보니까 지금. 이거 2-1단계는 이미 다 지금 분양된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아니, 분양 안 됐습니다.

원용희 위원 아직 안 됐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아직까지 분양공고도 안 나왔고 그냥. 지금 그리고 땅값을 어떻게 회수해 가냐면 저희가 투자한 비용을 해수부가 감정평가사를 통해서 딱 투자한 비용까지, 감정평가사가 평가한 값 그것만 주지 여기 34만 평 돼 있지만 전체 다 주는 건 아닙니다. 한 50% 정도, 지금 현재는 그 정도가 저희가…….

원용희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면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공사는 어차피 공공기관이잖아요. 공공기관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공사가 재원을 더 수익을 낸다라는 것에 대해서 아무 말을 안 해요, 왜냐하면 어차피 그거는 공공을 위한 재투자가 들어갈 재원들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렇게 대놓고 민간들이 아예 원가에 취득하게끔 하는 것들을, 앞단에서는 공사가 자기가 전체를 취득해서 다시 재분양할 거라는 사업을 하고 있고 뒷단에서 더 큰 사이즈 34만 평에 대해서는 원매자들에게 그냥 내주고 있고 이 두 가지 역할을 봤을 때 굉장히 이율배반적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거는 우리 팀장님 선에서 답하실 사안이 아닌 것 같고 이거 지금 배후단지개발 1단계, 2-1단계, 3단계, 나머지도 계속 잡혀 있잖아요. 2017년에 계획 잡은 것 발표하신 것 같아요, 보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네, 2017년에 계획 저희가 해수부에 제안서를 냈습니다.

원용희 위원 아, 공사에서 제안을 낸 거예요, 이거 다?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아니, 그러니까 방금 말한…….

원용희 위원 해수부 오더가 내려온 게 아니고?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네, 그러니까 민간기업들이 저희하고 같이 제안서를 낸 사업입니다. 제안서 사업입니다.

원용희 위원 민간기업이 공사를 앞세워서.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저희를 앞세웠다는 표현은 조금…….

원용희 위원 어쨌든 공사가 제안을 시작했고…….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저희와 같이 해 가지고 그래서 방금 말한 SPC에 GS글로벌이 제안서를 낸 사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원용희 위원 그러면 이렇게 해 주세요. 이거 배후단지 개발 내용들 처음부터 현재까지 연도 시간대별로 맞춰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거에 따른 서류 오간 거 다 주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싹 주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항만사업팀장 황두건 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제가 잠깐 한 말씀드리면 우리 원용희 위원님 지적하신 게 저는 광우한 탓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생각은 잘 안 해 봤거든요, 다른 데 신경을 써서 그런지. 하여튼 지금 요구하신 것 자료 일습 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원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광희 위원 안양 출신 조광희 위원입니다. 우리 평택항만공사 대표님.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조광희 위원 12페이지에 평택항 홍보관 운영 올리셨잖아요. 주요내용을 보니까 첫 번째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이고 그다음에 도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초청 체험학습 운영, 관내 25개 중학교 체험학습 운영, 아마 중학교라 그랬으니까 이게 중학교 1학년들 자유학년제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우리 홍보관이 2004년도에 지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그렇습니다.

조광희 위원 그리고 16년, 17년이 됐어요. 지금 홍보관이 자랑스럽게 내신 주요내용과 추진계획처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 수가 있나요, 지금 홍보관이?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주로 학생들이 견학을 많이 옵니다.

조광희 위원 아니, 제가 드리는 말씀은 견학은 많이 오는데 학생들의 눈높이에 되어 있지 않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그래서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서 VR이라든가 이런 시설을 보강해야 되겠다 이 말씀을 드렸죠.

조광희 위원 그래서 사실 이게 리모델링비를 올렸다가 전액 삭감되셨죠? 되셨나요? 어떻게 되셨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조광희 위원 전액 삭감됐기 때문에 본 위원은 이런 뜻에 맞추려면 거기에 맞는 시설도 되어야 된다, 이걸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있고요. 우리 이계삼 국장님도 제가 드린 말씀이 뭔지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조광희 위원 그리고 아까 업무보고할 때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제정에 따른 도 역할을 모색해야 된다 이렇게 올라와 있어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조광희 위원 무엇을 하고 계시죠, 지금?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지금 일단 도에서는 조직을 한 팀 만들기로 했고요. 그리고 그거에 대한 자문회의나 그런 걸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광희 위원 거기에 대해서 빨리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저는 오늘 이런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처음 시작할 때 옥정-포천 광역철도에 대해서 보고하실 때 우리 존경하는 권재형 위원님께서 울컥하는 마음으로 말씀하시는 걸 보고서 나도 도의원으로서 자괴감을 느낄 때가 많다. 그럴 때가 많아요, 사실. 오늘 우리 국장님도 거의 말씀하실 때마다 위원들이 얘기하면 “네, 앞으로 모든 것을 위원님과 상의하면서 하겠습니다.” 항상 그러세요, 모든 국장님들. 그러나 연말에 행정감사 할 때 보면 얘기하면서 아무것도 한 게 하나도 없어요. 사실 위원들이 어떤 목적을 갖고 얘기하잖아요, 오늘. 그러면 그것을 ‘아, 어느 위원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구나, 어느 위원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구나.’ 생각한다면 예산이라든가 모든 면에는 그 위원과 충분히 숙의하고 논의해야 하건만, 오늘 아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여기에 왜 있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사실 제가 알기로는 존경하는 권재형 위원님은 건교위에 3년, 4년 있으시면서 아마 그 문제만 갖고 계속 말씀하신 것 같아요. 우리 국장님!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조광희 위원 국토부 소속 아니시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조광희 위원 건교위 소속이시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조광희 위원 우리 과장님들 모두요, 도의원들과 얘기하세요, 도의원들과.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리하겠습니다.

조광희 위원 도의원들과 의논하고 숙의하고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이렇게 앉아있을 때마다 자괴감 느끼게 해 주지 마시고요. 사실 홍보관, 저 작년에 행감 때하고 예산 때 오직 하나 평택항만공사 홍보관만 얘기했습니다, 홍보관. 아무것도 된 게 없어요, 아무것도. 그렇지만 우리 평택항만공사에서는 아직도 이 자료에 보면 “중학교 1학년들 자유학년제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것도 거기 되어 있는 게 없거든.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와서 그 안에 가서 볼 게 없어요. 그렇다면 예산을 편성하고 당장 추경에서도 편성해서 학생들이 올 수 있게 해 줘야 된다는 것이죠, 제가 보기에는. 그냥 우리는 말하면 그만, 지나가면 그만이고 ‘너는 짖어라.’ 위원들과 충분히 숙의하고 논의하고 그래서 위원들이 진정 자괴감을 안 느끼게만 해 주신다면 그것으로서 저는 우리 국장님과 항상 늘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저도 한 말씀…….

조광희 위원 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오늘 제가 업무보고하면서 길다고 눈치를 좀 당했는데요. 저는 진심을 담아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노력이었고요. 홍보관도 좀 더 진심을 담아서 말씀드리면 사안이 좀 복잡한 것 같습니다. 왜 복잡하냐면 4차 항만계획이 만들어지면서 여객터미널 자리도 옮기게 되고 여객터미널을 다른 용도로 전환하고 마린센터와 지금 홍보관과의 역할관계가 다시 재조정을 해야 될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거 같이, 미안하지만 똑같은 말 하게 되지만 다시 상의드리면서 방안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광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조광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우리 평택항만공사 사장님께 질의합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김종배 위원 작년도 코로나로 인해서 정말 어려운 시기였는데 전국 5대 항만 중에서 증가율 1위를 달성했습니다. 정말 축하드리고요. 여기에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 신규항로 증설이라든지 포트세일즈, 인센티브 등 종합적으로 잘하신 것 같은데 우리 사장님, 금년도는 어디에다 중점을 두고 하실 계획이십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인센티브는 아까 존경하는 오명근 위원님도 지적을 하신 바가 있는데 좀 더 예산을 주어서, 지금 10억인데 태부족이니까 하는 데 잘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 인센티브 주고 중소수출기업들 여기에다가도 또 이렇게 서포트해 줄 수 있는 이런 것들에 대개 재원안이 지금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 그러니까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들, 선주 또 포워더 이런 쪽들을 지원하는 것 이런 사업은 계속 저희가 중점을 둬서 할 거고요.

그다음에 포트세일즈는 잘 아시다시피 20년은 저희가 지금 해외 포트세일즈는 완전히 공일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전혀 나가지 못하고 있고 국내도 온라인, 비대면 이런 식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좀 갑갑합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진정돼야 그것도 좀 활발히 나가고 접촉하고 할 텐데. 평택항이 잘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아직도 인지도가 국내외적으로 많이 떨어져요. 그래서 포트세일즈가 굉장히 중요한 활동인데 코로나라는 장벽 때문에, 하여튼 이것이 진정이 되면 더욱더 박차를 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코로나가 올해도 계속될 것 같은데 비대면 홍보마케팅 쪽으로 추진을 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알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아까 우리 존경하는 추민규 위원님이 또 질의했는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이거 지금 국비 300억에 도비 100억, 400억으로 6월 달 정도 개관 예정돼 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김종배 위원 지난번에 보니까 우리 국비가 기획재정부에서 그때 8억인가 했는데 이거는 확정된 겁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네? 무슨 말씀이죠?

김종배 위원 국비지원액이 8억이 된다 그랬잖아요, 그렇죠?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할 때 그렇게 나오지 않았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처음에 예산 8억을 배정했는데 저희들이 도하고 노력해서 17억을 배정받았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 아, 올해 예산.

김종배 위원 그러면 올해 예산 30억 중에 국비예산도 포함된 겁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네, 그렇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런데 원래 당초예산 작년도 보고할 때는 39억이었잖아요,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네.

김종배 위원 39억인데 30억으로 하면 9억이 모자라는데 예산편성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아니, 1년 기간이 아니어서 조금 예산이 줄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리고 아무래도 물류, 평택항만공사에서 안전체험관 쪽으로는 전문인력이 없어서 아무래도 TF팀을 운영해서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네, 그렇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런데 이거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지금 외국사례라든지 국내에 있는 사례들을 다 조사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시간이 있으니까 하여튼 철저하게 준비해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네, 감사합니다.

김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저희 지역구 간단히 몇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금 시흥 GTX C가 건의돼 있죠? 26.9㎞로 건의돼 있는데, 여기에는 우리 예산도 지금 아직 확정이 안 돼 있고 한데 아까 밖에서 설명할 적에 시흥시 자체예산이 투입되어야 된다 하는데 맞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GTX C 말씀하시는 거죠?

김종배 위원 네, 그렇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GTX C 노선은 이제 민자적격성도 다 나와서 민자사업으로 추가돼서 기본계획 고시까지 다 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민간들이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김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물류단지 지정권한 확대가 바뀐다 그랬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우리 국가에서…….

김종배 위원 중앙정부에서 시도지사로 하는데 이건 지금 시군에 다 전달된 겁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시군들은 다 알고 있고요. 실수요검증도 우리가 하게 됐고 지구지정 규모도 우리가 크게 하게 되었습니다.

김종배 위원 혹시 이거 물류단지, 그린벨트도 가능합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기본적으로 곤란하고 다만 그린벨트 관련부서에서 그린벨트 관리계획을 변경해 주는 어려운 절차를 해 준다면 가능하겠지만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김종배 위원 원래 국토부에서 할 적에는 그린벨트 가능하지 않았습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아니, 그러니까 국책사업으로 아주 중요하게 다뤄서 가면 가능한데 통상은 거의 불가능하다.

김종배 위원 그런데 만약 예를 들어 국토부에서 지금 시도로 이양됐으면 그런 시행규칙 이런 것들이 다 이전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물류단지가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기는 상당히 어렵다 이렇게…….

김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 보면 물류단지 지정요청에 시군 사전협의 강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는데 어떤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겁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지금 기초지자체의 의도와 상관없이 주민들의 민원을 유발하면서 진행되었던 것이 많이 문제가 되어서 이제는 시장ㆍ군수의 의견이 부정적이면 그리고 반대의견을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뚜렷하게 제시해 주면 아예 사전 실수요검증 프로세스에도 진행을 시키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희 위원 양주 출신의 박태희 위원입니다. 철도사업들이 보통 들어가는 투자비에 비해서 운영수익을 내기가 상당히 어렵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또 더군다나 이게 서울을 들어가는 진입하기 위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서울시하고 어쩔 수 없는 협의도 봐야 되는 거고, 업무적인 협의도. 그런 면에서 매우 어려운 것 같은데. 지금 여기 오늘 주신 자료에도 보니까 각 시군에서 국가철도망 계획에 올려달라고 한 건의내용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지금도 추진하고 있는 철도사업이 많이 있는데 또 새로운 철도사업들을 하겠다는 시군의 요청이 이렇게 많이 있는데 이게 지금 경제성 측면에서 계속 운영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 운영적자는 시군 지자체에서 부담에 있어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텐데 그런 면에서 우리 경기도하고 시군 지자체하고 같이 이 적자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되지 않을까. 지난번에도 국장님께서 잠깐 저하고 얘기하실 때 역세권 개발사업이나 그런 부분들도 경기도나 지자체에서 같이 참여하는 안도 마련해 보겠다라고 얘기하셨고 또 아까 오늘 교외선 같은 경우에도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고요, 그거는. 100% 적자고요. 그거에 대한 방안도 한번 강구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철도사업들은, 대단히 소요비용이 많이 드는 철도사업 같은 경우에는 요청이 많은데 그때마다 지자체하고 같이 적자폭을 줄일 수 있는 그 운영에 대한 방안 같은 것도 혹시 논의하거나 그러지는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이번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그런 논의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거시적인 말씀이신 거죠? “우리 도의 철도정책을 진행함에 있어서 운영적자 걱정하면서 그 대안도 찾아야 되는 것 아니냐.” 아까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린 우리 제2차 경기도 철도망 계획을 10억을 들여서 용역을 하는데 그 안에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넣으려고 생각하고 하기로 돼 있습니다. 그러면서 방금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연결의 이슈라든가 또는 운영적자의 이슈라든가 그리고 이걸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 복합개발이라든가 연계개발이라든가 환승을 통해서 이용을 편의하게 해 준다든가 또는 피더(feeder)라고 그 메인 철도에 승객들을 갖다 연결해 주는 그런 연계교통들을 어떻게 끌어갈 것인가. 철도망을 막 확산하는 것보다는 어찌 보면 거기 연결해 주는 것이 효율성이 높거든요. 우리의 핏줄도 보면 동맥과 모세혈관은 다르지 않습니까? 손가락까지 굵은 핏줄이 갈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 노력들을, 공감대를 시군과 하면서 우리의 새로운 비전과 안정적인 미래를 찾아나가야 하는 그 과정을 이번에 할까 합니다.

박태희 위원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31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이죠? 철도시설 유지관리 기본계획 수립.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아니요. 그 유지관리는 이미 지나간 얘기이고 이게 13페이지입니다. 13페이지에 철도망 구축계획도 하지만 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망에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이 미흡하거나 빠진 부분을 우리가 보기에는 꼭 필요하다 싶은 건 넣는 그런 개념이고요. 두 번째, 철도기본계획은 우리의 그런 전략들을 찾는 것입니다.

박태희 위원 그러면 지금 이 철도기본계획 수립에 있어서 지난번 국장님 오시기 전에 전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경기도 순환철도망에도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겠네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죠. 그런 것도 우리 도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미션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여기에 반영해 넣어갈 수 있습니다.

박태희 위원 저는 일단 철도사업들이 주민의 요구는 상당히 높은 반면에 운영의 적자에 있어서는 상당히 고민을 안 할 수가 없는 사항이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서는 우리 계획 단계에서부터 이것도 포함이 되어야 될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리하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가 지금 화물자동차 관련된 주차난 상당히 심각하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시군에서도 화물주차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런 면에서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화물차 한 면을 확보하는 데 평균적으로 2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돼서 10만 대에 달하는 그 차들을 도저히 감당이 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지금 하던 방식은 버리지는 않고 진행을 하겠지만 폐천부지라든가 교통량이 적은 도로에 노상주차라든가 또는 방학 중에 대학교는 비어있는데 그런 대학교 운동장을 이용한다든가 이런 유휴부지들의 협상을 마련하고 많이 제공을 해 주고 그 장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화물차 운전자분들이 ‘어디에 차가 몇 자리가 비어 있구나. 나 저리 가면 되겠네.’라고 찾아서 가는 그런 방안 등등을 법적인 조례의 기반도 마련하면서 체계적으로 추진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태희 위원 혹시 그러면 관련부서하고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내용은 주고받으신 건가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시군하고 구두협의를 해 봤는데 환영하는…….

박태희 위원 경기도에 관련부서도 있잖아요. 하천에 관련돼서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관련부서는 예를 들면 버스를 다루는 대중교통과나 이런 데가 있을 수는 있는데요. 버스도 비슷한 존재들이거든요. 그래서 그것과 협의 관계만 일단은 우리는 시군과 함께 진행을 하고, 그런데 시군에서는 버스나 화물을 한 부서에서 합니다, 보통. 그래서 어차피 같이 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태희 위원 말씀하신 학교용지를 활용하는 방안이나 폐천부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 같은 것도 발굴해내면 좋은 방법인 것 같기는 한데 그런데 또 안전상에 있어서는 그 유휴부지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어느 게 우선일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 생각에는 안전이 더 우선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유휴부지를 발굴하는 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다각적인 면에서 이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상당히 부담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직원들은 반겨하지 않는 프로젝트인데 시군에서는 선례가 꽤 진행이 되고 있어서 한번 사례를 잘 보면서 찾아보겠습니다.

박태희 위원 저는 일단 시군하고 같이 공동적인 많은 소통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박태희 위원 화물자동차 불법주차에 관련돼서는 상당히 민원이 많이 있어요. 특히 신도시 조성되거나 아니면 구도심에 인구들이 많이 빠져나간 지역에는 불법주차들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안전에 우려를 하시는 시민들이 많다 보니까, 그렇다고 화물운송종사자분들한테도 불법이라고 해서 막 할 수는 없는 사항이고 또 이분들이 범법자도 아닌데 범법자 취급하면 안 되는 거니까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야 될 것 같고요. 저는 무엇보다도 시군하고 같이 대화를 통해서 방안을 강구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기도가 일방적으로 해서는 안 될 것 같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시군에서도 또 시군이 마음대로 일방적으로 해서도 안 될 것 같고. 그런 면에서는 시군하고 철저하게 잘 소통을 해 주시고 이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끔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박태희 위원 작년에까지 고생들 많이 하셨고요. 올 한 해도 경기도민의 교통편의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박태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화물자동차 차고지 사무가 국가사무에서 경기도로 완전히 이관이 되면서 국비지원이 줄어들었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실제 국비지원이 줄어듦으로 해 가지고,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물자동차 차고지가 그렇게 함으로써 도비지원이 많이 줄어들어서 시군의 부담이 커져버렸어요, 지금. 그래서 그 문제를 사실은 좀 다뤄야 하는데 3월 4일 오후 2시에 경기도 출신 국회 국토위 국회의원과 건설교통위원회와 정책간담회가 있습니다. 그때 그 문제를 상세히 이야기를 해서 문제제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리고 서울 철도 직결 불가 선언한 문제에 대해서도 대안을 마련해서, 해외 사례라든지 이런 걸 조사해 가지고 그때 문제제기를 해서 정책간담회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어젠다를 할 수 있도록.

○ 위원장 김명원 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알겠습니다. 준비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다음 김직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직란 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감사합니다.

김직란 위원 30페이지, 업무보고 30페이지 잠깐 펴보세요. 제1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경기도가, 아까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경기도는 경기도만이 아니라 수도권과 함께 동행하는 곳이다. 수도권은 50% 이상이 산다. 그러면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데 경기도와 인천과 서울이 소통하지 못하면 어떻게 수도권이 발전할 수 있고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부분, 서울은 어떻게 경기도한테 직결 철도사업의 불가라고 할 수 있습니까? 수도권이라고 하지 않나요? 그러면 따로따로 해야지. 그러면 우리 경기도 입장에서는 소통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그 피해는 전부 다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피해입니다. 서울시민은 경기도로 나오지 않나요? 경기도민만 서울로 가나요? 적극적인 행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직란 위원 30페이지 잠깐 보시면 수원 내에서, 수원 위주로 하겠습니다. 8호선 판교연장과 성남에 있는 부분이 이렇게 굵게 보여요. 그런데 중간에 선이 없어요. 이거를 서울시 철도 직결 사업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수서3호선이 현재 용역을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지금 용서고속도로가 낮에도 막혀요. 제가 몇 번 가봤거든요, 현장에. 그리고 그 주변이 분양 예정인 세대가 무지막지하게 많아요. 그리고 오산에서 용서고속도로, 용인고속도로까지, 2026년까지 5개의 IC가 생겨요. 경기남부 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IC를 다 통과할 건데 그러면 고속도로가 정체되면 계속 유지보수비와 건설비가 들 겁니다. 기간도, 보상비도 물론 많이 들겠죠. 그렇다면 이 부분에서 수서에서 수원까지, 최소한 더 나아가면 화성에 지금 에버랜드보다 더 큰 최대의 테마공원을 조성하려고 한다는 여러 가지 일들도 있어요. 조금 전에 화성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호매실에서 봉담까지의 선도 지금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거 왜 그렇습니까? 주거지가 늘기 때문이거든요. 주거지가 느는 곳에 교통은 있어야 되는데 그때마다 도로를 늘리는 건 보상비가 굉장히 많이 들죠. 물론 지하를 파는 것도 많이 들어요. 그러나 경기도 전체를 수도권과 보면 격자무늬여야 되고 환승할 수 있는 순환서클이 있어야 되는 겁니다. 경기도가 전체를 주도해서 크게 보고 서울과 함께 소통을 해야 되는 것이지 여기는 네 땅, 내 땅이 아닙니다. 여기 중간에 텅 비었어요. 이 빈 부분이 수서에서 수원까지 올 수 있는 라인입니다. 서울시가 철도 직결 사업의 불가 입장을 했지만 수도권은 한 덩어리이다. 그러면 수도권이라는 이름 버려야 됩니다, 우리는. 그 부분에 철도항만국이 적극적인 행정을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직란 위원 두 번째는 우리 경기도 조금 더 나아갈게요. 철도를 항상 국가에다 또 대광위에다 함께하는 건 너무 중요하죠. 그러나 경기도도 크게 마스터플랜과 조금 저희 경기도만의 플랜도 필요해요. 제1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가 있는데요. 국가나 수도권에서 할 수 없다면 경기도도 경기도 안에서 뭔가의 플랜이 있어야 돼요. 지금 수서에서 수원까지 이 부분은 성남까지 연결되어 있는 선, 성남은 경기도입니다. 수원도 경기도예요. 그러면 경기도 플랜에 넣어서 도시철도를 할 수 있는 거예요. 고민을 좀 해 보세요. 경기도가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나. 국가에서 공모사업도 많이 합니다. 항상 소극적이 아니라 안 되면 우리 경기도가 31개하고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고민 좀 해 보세요, 제발. 업무보고에 그런 내용을 좀 담아주셨으면 좋겠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31개 시군에 철도의 수요를 받아서 계속 하고는 있는데 아직도 미흡한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협의해서 경기도의 비전을 그리고 망을 찾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직란 위원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차고지난 해소를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죠? 광역특별조정교부금으로 쓰고 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직란 위원 광특금으로 쓰지 않습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렇습니다.

김직란 위원 그러면 제일 문제가 화물자동차는 차고지와 등록지가 불일치하고요. 밤샘주차의 불법주차로 인해서 주거환경이 위협을 받는 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습니다.

김직란 위원 작년에 했었는데요. 항상 여기에서 투 트랙이라고 업무보고를 하셨어요. 공영차고지 조성과 유휴지 활용의 주차공간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것만 계속 쓰여져 있는 거예요. 작년에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에 대해서 경기도만의 데이터를 구축하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국토위하고 협의 중이라고 했는데 그 내용이 왜 향후 계획 보고에 없습니까? 그건 어떻게 되고 계세요? 데이터 쓰기가 불편하다든가 그러는데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협의 중이다. 제가 작년 가을에 들었습니다. 향후 계획에 왜 소프트웨어적인 건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국토부에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그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건의를 했고요. 국토부에서는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김직란 위원 항상 속도가 중요하고요. 정책은 유연성도 중요해요. 그에 대한 부분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좋은 말씀입니다.

김직란 위원 그다음에 나머지 드릴 수 있어요. 화물자동차에 대한 허가 및 관리가 시군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렇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직란 위원 조례가 제정되고 있잖아요.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허용을 위한 제도 마련, 지금 완료된 데도 있고 조례로 제정된 데도 있어요. 제가 여기에서 한번 향후 계획에 넣어 주십사 하는 사항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아이디어 주십시오.

김직란 위원 시군에다 화물자동차를 설치했어요. 그러면 지금 아시다시피 등록지하고 차고지가 다른 거죠. 우리 집 근처에다 세워놓고 등록지는 연천에 있는 거예요. 연천이 지금 가장 많이 문제가 있다고 항상 얘기하시잖아요. 그것처럼 화물차고지가 건설되었으면 일부 그 지역에 거주, 주민등록 주소지를 검색해 보면 알겠죠. 그런 부분을 협력받으셔서 화물자동차 건설을 1,000대를 했어. 그러면 거기에다 등록하게 하세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아, 등록차고지를요?

김직란 위원 네, 소프트웨어적으로. 그게 가능한지는 본 위원이 아주 깊게 들어갈 수는 없지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숫자가 너무 작아서, 1%도 안 되지 않습니까?

김직란 위원 프로테이지로 따지면 그런데요. 일단은 도민의 정책에서 도민의 공적자금을 쓰면서 현재 고질병으로 생기고 있는 부분을 해소하려고 하는 노력의 본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항상 하드웨어적이면 하고 소프트웨어를 건들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시군에 허가와 관리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도 실제로 등록하는 부분도, 건설이 되면 일부 등록하고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서 경기도가 제안을 하시고 머리를 맞대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향후 계획에 좀 더 소프트웨어적인 걸 넣으시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소프트웨어적인, 제도적인, 행정 협조적인 사안들을 더 모색하겠습니다.

김직란 위원 마지막 평택항만공사 말씀드릴게요. 물동량이 어마어마하게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에. 그건 인구도 많을뿐더러 교통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평택으로 가는 모든 도로망이 사통팔달입니다. 그래서 점점 많이 될 텐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홍보와 실제로는 물량 확보입니다. 그게 목적이거든요. 그렇게 하려면 도로 사정이 좋아야 되는데 우리 철도에서 건설국하고 여러 가지 함께, 교통국과 다 연관 지을 수 있기 때문에요. 평택항으로 가는 데 다 도로를 이용하잖아요. 어저께 저희가 교통국 업무보고를 받았는데요. 도로에 대해서 지금 시범사업을 할 거라는데 좀 색다른 도로에 견고함을 주는 시범사업을 한다고 해요. 그냥 화물트럭이라고 할게요. 화물자동차는 중량이 많죠. 도로파손율이 높아요. 내구성이 약해지죠. 그러면 그 가는 길목은 도로 부분이 더 견고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교통국에서 어제 시범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부분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물류 도로에 대한 부분 현황 파악하셔서 철도항만물류국 국장님께서 그런 도로에 도로공사할 때 좀 더 강화된, 그러니까 유지보수비 좀 적게 드는 사전적인 부분을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좋은 말씀입니다. 네, 고맙습니다.

김직란 위원 아시겠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김직란 위원 함께하는 거잖아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럼요. 좋습니다.

김직란 위원 업무보고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김직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재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의정부 출신 권재형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짧게 질의하고 제안 좀 하겠습니다. 32페이지, 작년 2020년 11월에 대광위에 GTX 역사에 대한 환승센터를 25개 시군에서 신청을 했나요? 해 가지고 선정을 했죠? 6개가 선정이 됐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선정됐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다음부터 보면 각 시군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 아마 예산안을 제출한 게 있을 거예요, 사업에 맞춰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다음에 우리 경기도에서는 지금 대광위에서 선정됐기 때문에 사업비에 대한 협의는 기재부하고 하게 되어 있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하고 있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권재형 위원 할 때 지금 선정된 6개 시군하고 같이 공조를 해서 협의를 하고 있나요, 아니면 경기도만 하고 있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우리가 하되 공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중간에서.

권재형 위원 왜 그러냐 하면 예를 들어서 수원역 같은 경우는 A가 필요했는데 기재부에서는 A가 필요 없다고 또 예산을 삭감할 수가 있단 말이죠. 그다음에 6개 시군에 보면 각 시군의 특성에 따라서 거기에 꼭 공영주차장을 집어넣어야 되는 경우가 있고 사실 필요 없는 지역도 있는데 기재부에서는 그러한 지역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초기서부터, 결정된 이후에 “이거 삭감됐으니까.” 통보식으로 하지 마시고요, 처음서부터. 지금 선정이 됐으면, 11월에 됐으니까 지금서부터 아마 발 빠르게 움직이셔야 될 것 같은데 각 시군에서 꼭 필요한 사업은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TF팀을 각 시군마다 구성을 해서 할 수 있게끔 공문을 보내서 같이 공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국회의원들까지 합쳐서 우리 모든 대중교통의 정책과 사업이 도민 위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열정이 아주 대단하신 이계삼 국장님,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역 정치 국회의원님들 포함해서 이 예산을 살리도록 그리고 좋은 안이 나오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 진행사항은 저를 포함한 일단 우리 다른 위원님들도 또 다음에 선정될 수 있으니까 같이 공유할 수 있게끔 바로바로 알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그러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권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몇 가지 질의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11쪽에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업 건의가 있는데요. 부천에 원종-홍대선 대장지구 연장 광역철도사업이 있고요. 제2경인선 철도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GTX D노선 철도사업이 있습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결과가 언제쯤 나올 걸로 예상하고 있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6월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자꾸 공청회가 지연되고 있거든요. 그 상반기도 못 지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6월도 못 지킬 수 있고 더 지연될 수도 있다.

○ 위원장 김명원 6월이 목표인데 6월이 넘어갈 수 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공청회가 지연되는 걸로 봐서.

○ 위원장 김명원 공청회가 지연되고 있어서 그렇다 이거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 위원장 김명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대곡-소사 일반철도망 확충에 노반 및 한강 하저터널공사 추진이 작년 12월까지 73.5%인데 올해 안에 준공이 될 걸로, 완공이 될 걸로 보는데 어떻게 예상하고 있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지금 그것 때문에 지연될 걸로 예상되고 있는데 아마 한 23년……. 공식적으로는 지연을 아직은 밝히지 않았는데 조만간 지연을 밝힐 것 같고요. 그 시기는 한 1년 정도 지연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1년 정도?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 위원장 김명원 한강 하저터널공사 이게 좀 난공사여서 그렇나요?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그거하고 김포공항 허브공항화할 때 그 선형 위치를 좀 변경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업이 지연됐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기철도망 구축사업에 트램이 송내-부천선이 있는데요. 송내-부천선이 트램으로 B/C가 0.98인가 나와 가지고, B/C가 좋은 걸로 나오는데 실제 이것에 대한 B/C 내용이 나온 게 있나요, 실제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자체에서 나온 것이니까 이걸 재검증과정을 통해서 하는데 하다 보면 재검증과정에서 다운되는 경향이 많거든요.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아직 구체화가 된 것은 아니고…….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재검증과정 중에 있는 걸로.

○ 위원장 김명원 과정 중에 있는 걸로.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 위원장 김명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홍보관, 앞에 이야기했듯이 평택홍보관은 평택항 중심으로 홍보하는 거고 해양안전체험관 그거는 대부도 쪽인 것 같아요. 안전을 중심으로 돼 있어서 약간 성격이 다르기도 하고 그럴 것 같으니까…….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다릅니다.

○ 위원장 김명원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철도항만물류국장 이계삼 네.

○ 위원장 김명원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철도항만물류국장,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 및 중식을 위해서 2시 반까지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09분 회의중지)

(14시33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명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하겠습니다.


2. 2021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건설국

○ 위원장 김명원 계속해서 건설국 소관 2021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일하 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박일하 건설국장 박일하입니다. 존경하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금일 2021년도 건설국에서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건설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운주 공정건설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교흥 건설안전기술과장입니다.

(인 사)

이기민 도로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박성규 도로안전과장입니다.

(인 사)

고강수 하천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건설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기구 및 인력입니다. 건설국은 5과 24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은 121명이고 현원은 119명입니다. 5급 1명, 6급 1명이 결원인 상태입니다.

5쪽 부서별 주요기능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7쪽 예산규모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건설국 세출예산은 총 4,345억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국가지원 국지도 건설사업에 762억 원, 지방도 건설사업에 364억 원, 위험도로개선 및 안전시설보강사업에 987억 원, 지방하천정비사업에 1,027억 원, 국가 및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에 669억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주요성과입니다. 11쪽입니다. 하천ㆍ계곡 내 불법시설물을 집중 철거해서 청정 하천ㆍ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렸습니다. 하천구역 내 불법시설물 1만 1,667개를 철거하였으며 이는 99.5%가 되겠습니다. 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서 하천계곡지킴이 등 하천불법 감시인력을 운영하고 불법금지 현수막 및 전단지 배포 등 홍보도 실시하였습니다. 둘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변경하여 경기도가 더 이상 서울의 외곽, 변두리라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였습니다. 아울러서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관리기관과의 협의를 통해서 도로표지판 정비 비용을 당초계획 대비 87%를 절감하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계속해서 12쪽입니다. 제2경춘국도 노선을 강원도가 아닌 경기도가 제안한 노선으로 유치하였습니다. 앞으로 경기동북부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도민 불편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통해서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전국 최초로 입찰공고 단계에서 페이퍼컴퍼니를 걸러낼 수 있는 사전단속제도를 신설ㆍ운영하였고 이러한 제도가 전국으로 확산돼 나가고 있습니다. 제도 시행 이후에 경기도 발주공사 입찰 참가율이 38%로 감소되었고 국토부, 조달청 그리고 도내 20개 시군에서도 사전단속제도를 도입ㆍ시행 중에 있습니다. 도에서는 지난해 12월까지 총 1,130개 사를 점검해서 185개 사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은 2021년도 비전 및 정책목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입니다. 올해 건설국은 도민중심의 공정하고 안전한 인프라 조성을 비전으로 청정 계곡 도민환원을 완성하고 둘째,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혁신을 그다음에 셋째, 빠르고 편리한 인프라 기반 구축 넷째, 교통약자 보호를 4대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9개 주요 실행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과제별 추진계획입니다. 19쪽 먼저 중점 추진과제입니다. 총 9개 실행과제 중에서 청정 하천ㆍ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총력 등 5개 과제를 중점 과제로 선정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부추진계획에 대해서는 20페이지부터 계속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쪽 청정 하천ㆍ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총력입니다. 지난해 25개 시군 234개 하천에서 1,601곳 업소 1만 1,727개의 불법시설물을 단속하였고 이 가운데 1,568곳 업소 같은 경우는 1만 1,667개의 불법시설물을 철거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나 제도 시행 초기인 올해 여름 행락철에 불법행위 재발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감시와 단속으로 재발방지에 총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3월부터는 불법행위 재발방지 단속을 착수하고 10월까지 하천ㆍ계곡 지킴이 등의 감시활동을 시행하되 구간별 전담제와 반복 순찰방식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행락철에는 특별사법경찰단과 도ㆍ시군 합동점검을 통해서 매월 2회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미철거된 시설물 33곳이 남아 있습니다마는 24곳은 올 3월까지 철거를 목표로 추진하고 소송 중인 9곳은 소송결과를 보아가면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벌칙 강화라든지 하천 감시권한의 민간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불법행위 재발방지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불공정 건설문화 혁신 돌파구 마련입니다. 건설산업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국가 기간산업이나 건설현장의 페이퍼컴퍼니, 불법하도급, 임금체불 등 불공정 관행은 여전한 실정입니다. 시장가격보다 비싼 표준품셈을 적용하도록 하는 제도개선을 위해 행안부 예규 및 도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나 보류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건설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서 합리적인 공사원가 산정기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우선 100억 원 미만 공공건설공사에 대한 도 자체 표준품셈을 제정하고자 합니다. 불합리하다고 인식되는 단가는 도민 공모를 통해서 우선 조사하고 자료를 축적함으로써 적정공사비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행 표준시장단가 적용 배제 금액 기준에 대해서도 영세 건설업체 보호 취지를 감안해서 합리적 금액 기준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건설산업 체질 개선을 위해서 저희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이퍼컴퍼니 단속,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활성화, 불법하도급 감시 강화 등 경기도형 건설산업 불공정 개선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건설현장 사고사망자 10% 감축입니다. 도내 건설현장 산재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나 종합대책의 부재, 땜질식 조사 등으로 안전관리에 실효성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에 경기도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마련ㆍ시행하여 건설현장 사고사망자를 10% 이상 감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고원인, 사고유형, 현장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ㆍ분석해서 경기도 실정에 맞는 경기도형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근원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실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황별 실전훈련을 통해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건설안전트레이닝센터 건립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도 건설안전협의회, 시민감리단 운영을 통해서 해빙기, 우기 등 사고 빈발시기에 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시급한 SOC 시설의 적기 확충입니다. 도내 인구유입, 신도시 개발 등으로 교통정체가 가중되어 도로망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나 지방도 도로사업 예산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며 지방하천의 경우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16개 시군 494개소에 1,063억 원의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신속한 복구사업이 필요한 만큼 시급한 SOC 시설을 적기에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로 분야는 파주 적성-두일 등 59개 사업의 지방도를 신설 또는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등 9개 사업을 착공하고 국지도 84호선 초지대교-인천 등 2개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며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등 지방도 28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천 분야는 안성 율곡천 등 64개 지구 198.8㎞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서 남양주 용정천 등 3개 지구를 착공하고 양주 회암천 등 7개 지구를 준공할 예정이며 안성 율곡천 등 54개 지구는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24쪽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입니다. 교통사망사고가 빈발하는 굴곡부 등의 위험도로, 불합리한 교차로 등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또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지역 간 이동 개선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위험도로개선 5개년 계획에 따라서 굴곡부 등 위험도로 11개소를 개선하고 사고 잦은 교차로 58개소와 자전거도로 1개소 등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개선을 위해서 120억 원을 투입해서 안전표지, 옐로카펫,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고 무인교통 단속장비 및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설치에 832억 원, 교통약자 등 보행친화 환경조성사업에 60억 원, 지방도 보도 설치에 73억 원을 투입해서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31개 시군에 특별교통수단 구입 및 운영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광역이동지원센터를 경기교통공사 내에 설치할 계획으로 사업비 18억 원이 추경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25쪽 새로운 개념의 하천정비 혁신입니다. 그간 하천사업은 치수기능 위주로 시행돼서 도의 정책의지 반영이 곤란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방하천정비사업이 국가에서 지방사무로 이양됨에 따라서 앞으로는 수질과 수량을 동시에 개선하는 경기도형 하천정비사업의 도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새로운 개념의 하천정비 혁신방안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하천공간을 단순한 재해예방 위주에서 여가 및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추진해 보겠습니다. 먼저 하수처리장 방류수 등을 활용한 깨끗하고 냄새가 없는 물이 항상 흐르도록 하는 건천화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도민이 공감하는 패키지형 하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기능을 상실한 저수지나 보 등 이수시설을 철거하거나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전거도로, 공원 조성 등 타 부서와 사전협의 또는 병행추진으로 예산낭비를 방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건천화 방지사업과 패키지형 사업 등은 시군 협의를 통해서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26쪽 노후 SOC 성능개선 및 지반침하 예방 추진입니다. 도로, 철도 등 도내 SOC 시설이 대부분 노후돼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지반침하 발생 등으로 인해서 지하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노후 SOC 성능개선 및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선 노후 SOC 및 지하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서 경기도 기반시설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2월 발주 예정이며 2019년에 착수한 경기도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은 금년 2월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기도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오명근 위원님이 적기에 조례를 만들어 주신 덕분에 지반침하사고 예방 시 50명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를 통해서 지반침하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서 지하개발 건설현장을 연 2회 이상 실태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7쪽 전국 최초 자율주행 전용도로 건설입니다.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세종 자율주행 실증특구 등 자율주행의 꿈이 일상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으로 자율주행자동차법 시행으로 자율주행차의 도로주행이 가능하지만 실증을 넘어서 상용화를 위해서는 전용도로가 필요합니다. 이에 건설기간을 고려해서 중앙정부 실증연구에 맞춰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자율주행 전용도로 건설을 도가 선도하고자 합니다. 금년에는 자율주행차 전용도로 신설노선 발굴 및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기술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8쪽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대책 마련입니다. 고양 일산대교 통행료가 비싸고 부당하다는 내용으로 김포시민, 파주 운정신도시 등에서 통행료 인하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합리적인 통행료 인하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에 경기연구원에서 검토한 사업시행조건 조정방안을 토대로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일산대교 사업자에게 자금 재조달을 통한 통행료 인하를 요청하고 협상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으로 건설 주요통계와 간부공무원 명단은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드린 바와 같이 건설국 전 직원은 계획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서 소관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주요업무를 마치고 추가로 김경일 위원님께서 별도보고 요청하신 파주출판도시 자유로휴게소 운영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별도로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유로는 건설 당시 지방도 315호선으로 도로관리청인 경기도가 도로이용자 편의를 위해 휴게소를 건립ㆍ운영하여 왔습니다만 2008년 11월 국도 승격으로 도로관리청이 국토교통부로 변경되었습니다. 2011년 7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해서 도로관리청이 파주시로 변경되어 운영ㆍ관리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차례 회의, 협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LH는 소유권 이전 근거 확인이 어렵고 법률 검토에 기간 소요 등 사유로 난색을 표명함에 따라 상당기간 지연됐었습니다만 지속적인 협의ㆍ설득 결과 LH의 소유권 이전 의사에 따라 소유권 이전과 도로구역 제외에 따른 법률검토 등 공유재산 관련 검토를 병행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난 1월 14일 LH 토지 소유권 이전은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이후 공유재산관리법 등 관계법령 검토 및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서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별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 모든 분들이 올 한 해 사랑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건설국)


○ 위원장 김명원 박일하 건설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기본질의 10분을 드리고 추가질의가 필요한 경우 5분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명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명근 위원 평택 출신 오명근 위원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 건설국장 박일하 네.

오명근 위원 국장님 또 우리 공직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지난해 참 많은 성과를 내셔서 우리 도민들이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금년에도 열심히 해 주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제가 신규사업도 좋지만 45번 국도, 안전과입니다. 신궁교차로 보도 단절된 부분, 2018년 9월 21일 날 제가 그때 얘기했던 그 부분인데요. 작년에 아마 시행이 된다고 그렇게 공문이 온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 좀 다시 한번 수원국토관리청하고 협의해서, 사실 교차로 부분인데 인도가 없습니다, 인도가. 그래서 안전 문제 또 노약자나 학생들 보행하는 데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그것 좀 나중에, 참고적으로 거기에서 온 자료니까요, 그것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박일하 네, 알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다음에 2021년 추진계획에서 하천정비, 사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장마가 한 60일 정도다 보니까 정말 대한민국 전체가 물난리 나서 하천의 소중함을 아마 전 국민이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하천정비사업이 산골이고 들판이고 별로 중요치 않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난번에도 평택의 5건을, 둔포천, 도대천, 서정천, 대반천, 지산천 설계가 지금 얼마 정도 됐는지 답변 한번 주시고 질문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건설국장 박일하 대산천하고 지산천 말씀하시는 거죠?

오명근 위원 아니, 서정천하고 도대천. 지난번 1차 설명회를 마쳤고요. 2차는 코로나 때문에 하다가 사실 중단이 됐거든요. 정확치 않아도, 한 70몇 %까지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 건설국장 박일하 여기 지금 자료가 다 있습니다만 개수가 4개나 되기 때문에 저희 하천과장이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보고 안 해도 상관없고요. 문제는 지난번에도 코로나 때문에 사실 하다 말았단 말이에요. 중단됐으니까, 오늘도 600명씩 나와 가지고 아마도 집합금지가 연장되면 못 할 것 같아도 하여튼 조금 완화가 되면 중간보고 좀 한번 하도록 그렇게 하시죠.

○ 하천과장 고강수 지금 설계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다 와 있는데요. 주민설명회라든지 행정절차가 남은 사항들이거든요. 그런 부분을 감안해 가지고, 코로나 때문에 지금 계속 주민설명회를 못 하고 있던 사항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면밀히 살피고 서면심의라든지 이런 걸 거쳐 가지고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명근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도대천 할 때, 방림천 금년에도 69억 정도 예산이 반영됐지만 작년에도 침수 때문에 23㏊가 물에 잠겨 가지고 우리 공직자분들이 바로 조치를 취해 주셔서 주민들도 아주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도 이러한 수해 재난이 안 올 수 있도록 같이 자료로 해 가지고 주민설명회할 때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겠다는 의견드리겠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평택에 평택호가 있습니다. 안성천과 진위천이 합류해서 평택호가 이루어졌지만 수질이 지금 굉장히 악화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수질의 원인은 용인시, 수원시, 오산시, 화성시, 안성시, 평택시, 천안시, 아산시까지 8개 시군이 합류해서 다 내려오다 보니까, 공장폐수나 축산폐수 같은 것이 많이 합류가 되다 보니까 굉장히 수질이 악화됐습니다. 이것도 대책을 한번 수립해서 용역을 주셔도 좋고 아니면 직접 지역구 의원들과 같이 현장조사를 한번 해 봤으면 대안이 좋지 않을까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이것을 한번 연구해 보시는 쪽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국장 박일하 네, 먼저 처음 말씀하셨던 국토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하고 관계된 보도 관련 문제는 제가 당장 전화를 해 가지고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하천은, 방림천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하천과장님이 대충 말씀드렸습니다만 공사는 45% 되어 있고 보상은 98% 된 상태고요. 그다음에 대반천 같은 경우는 설계가 지금 90% 정도 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다음에 지산천 같은 경우는 설계는 95%, 보상은 2% 상태가 되어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둔포천 같은 경우는 설계가 한 80% 또 도대천도 한 80%, 서정리천 같은 경우도 80% 정도 같이 설계가 돼 가고 있기 때문에 80% 공정을 보고 있고 마지막 말씀하신 평택호 같은 경우는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시 같은 경우는 하천이 있으면 하천하부에서 물을 다시 펌핑을 해 가지고 상류로 올려 보냅니다. 계속 연속으로 물이 돌게끔 하거든요. 그러니까 건천화가 없이 항상 물이 흐르고 수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 저희도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경기도형 하천도 건천으로 방치하지 않고 항상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할 생각이고요.

특히 추민규 위원님 지역구 같은 경우는 고덕천하고 연계되는 그 구간이 저희 경기도 하천인데 고덕천은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계속 물이 흐르고 있는데 저희 경기도는 물도 없는 하천이, 건천이 지금 있기 때문에 저희들의 반성이 좀 필요하고 대책을 수립하여야 된다라고 생각해서 지금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거고요. 평택호도 저희들이 가서 내용을 파악하고 수질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가 강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명근 위원 답변 잘 주셨고요. 8개 시군에서 장마 때 폐기물이 잔뜩 내려오면 평택호 수문까지 갑니다. 서풍이 불면 어디로 오느냐면 팽성 계양 쪽으로 보면, 제가 시의원 할 때 봤으니까 10년이 넘었습니다. 한 100t 이상 꺼냈어요. 그래서 앞으로 그러한 퇴적물이 안 내려올 수는 없지만 8개 시군에서 같이 공유해서 최소한의 방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 건설국장 박일하 다만 평택호 같은 경우는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만 저희 건설국 소관이 아니고 수자원본부 소관일 수도 있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명근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오명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박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희 위원 지난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고 또 올해도 도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먼저 당부드리고요. 일단 제가 관심 많은 특별교통수단, 어제 경기교통공사에서 오셔 가지고 잠깐 보고를 하시더라고요. 지금 현재 광역이동지원센터를 교통공사 내에다 설치하려고 준비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지금 교통공사에서는 10대 정도의 차량을 직접 운영을 해 보겠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건설국하고 어느 정도 의견이 오고간 게 있는지 국장님이 아시는 대로 얘기 좀 해 주시겠습니까?

○ 건설국장 박일하 특별교통수단은 저희 건설국에서 주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공공성이 강하게 부여되는 정책이기 때문에 경기교통공사 내에 두기로 저희가 결정을 했습니다. 도지사님 결재까지 받았고요. 다만 저희는 건설국의 입장에서 교통공사한테 제도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은 제도적으로 보완을 해 주고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을 지원하는 걸로 하고 거기에 따른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대수라든지 규모라든지 시스템 문제는 교통공사에서 전체적으로 연구용역을 통해서 마스터플랜을 가져오면 저희랑 같이 컨펌하는 형식으로 그렇게 조율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태희 위원 구체적인 안이 서로 오간 건 아니고 일단은 기본적인 것만 말씀하신 거네요?

○ 건설국장 박일하 기본적으로 교통공사에서 일단은 마음 놓고 정책을 얘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게 저희 입장이고요. 그 정책들이 들어오는 과정에서 저희 건설국하고 교통국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컨펌을 할 생각입니다.

박태희 위원 담당과장님이나 팀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일단은 이게 바로 시행될 수 있는 사업은 아니라고 봐요, 저도요. 수요자 측면에서 일단은 준비를 해야 될 것 같고. 그러면 일단 이걸 이용자분들하고 실질적으로 시군에서 이걸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들하고 공청회든 대화의 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진행을 좀 해 주시고요. 우리 담당과장님도 아까 말씀을 해 주셨듯이 저는 당장 이걸 10대로 시작하자, 20대로 시작하자 그렇게 해서 이게 개선될 거라고는 보지 않거든요. 이건 조금 더 시간을 갖고 말씀하신 대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지는 논의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성급하지 않으셨으면 좋을 것 같고 교통공사 사장님께서도 어저께 얘기를 하시기는 하는데 이건 많은 논의를 같이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불공정 건설문화 혁신 돌파구 마련, 시장단가, 표준품셈 이게 아마 전반기 위원님들한테 많이 얘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새롭게 후반기에 건교위에 들어오면서 이 내용을 솔직한 얘기로 완전히 숙지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는 반대도 심하셨던 것 같고. 그런데 이제는 이걸 계속 지금 상태로 놔두기보다는, 새로 온 저나, 다른 위원님들은 모르겠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이것에 대해서 우리 담당과장님이나 팀장님들이 한번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왜 필요한지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내용들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어떤지 이젠 이걸 얘기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그 전에 전반기에 있었던 위원님들은 내용을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내용을 제가 잘 모르겠거든요, 이거를. 국장님, 이거 잠깐만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건설국장 박일하 이게 저번 상임위에서 일단 조례를 개정하는 걸 올렸다가 건설협회라든지 노동자들의 반대 때문에 지금 보류가 되어 있는 상태인 건 다들 알고 계실 거고요. 그 이후에 원용희 위원님한테 자료도 드리고 했습니다만 저희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어쨌든 행안부에서 법령으로 갖고 있는, 법으로 위임된 예규가 바뀌지 않는 한 저희 도 조례만 바꾸는 거 가지고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이 되고요. 저희는 첫 번째, 행안부에게 행안부 예규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생각이고요.

둘째는 지금 건설공사의 단가 구성을 보시면 전체 100%로 치면 30%가 표준품셈이고 표준시장단가는 20%입니다. 나머지 50%가 기타 단가가 없는, 단가 체계가 없는 견적이라든지 이런 걸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부분이 표준시장단가도 아니고 표준품셈도 아닙니다. 그러면 기타 50% 되는 부분들을 경기도형 표준품셈을 아예 만들어서, 법으로 표준품셈을 하도록 되어 있으니까 그러면 표준시장단가나 표준품셈에 매몰되지 말고 경기도형 표준품셈을 우리가 만들자. 국토부만 만드는 게 아니고 경기도 자체적으로 품셈을 만들자. 그 만든 품셈이 적정공사비가 되도록 하자라는 게 저희 방침이고.

셋째는 그거와 동시에 페이퍼컴퍼니라든지 불법하도급이라든지 건설산업 생태계가 다단계 구조로 이루어져서 맨 밑바닥에 있는 작업반장들이나 팀장들이 갖고 가는 돈이 엄청나게 지금 다운되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저희가 하고 있는 페이퍼컴퍼니 단속이라든지 그다음에 불법하도급 신고 징벌제라든지 주계약자 공동도급이라든지 이러한 정책을 병행해서 저희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고요.

저희가 올해 들어서는 지금 김경일 위원님도 자료요구를 하셔 가지고 자료를 드렸는데 저희 상임위원님들 다 참석해도 좋고 저희 도 집행부하고 정책간담회나 정책협의회를 만들어서 이 부분만 별도로, 일산대교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일산대교 담당하는 협의회 그다음에, 일산대교뿐만 아니라 민자사업 전체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이 표준시장단가에 관련된 도하고 의회의 정책협의회를 만들기를 희망하고 그렇게 추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태희 위원 그럼 시장 현장에서 여론은 어떠신가요? 현장에서 지금 도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조례가 개정이 됐을 경우에…….

○ 건설국장 박일하 올해 전문건설협회하고 건설협회 담당자들이 저희 건설국을 방문했을 때 차담회를 하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거든요.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런데 저희들이 알고 있는, 저희 위원님들이 민원을 받고 알고 있는 사항으로는 현장에서는 절대 안 된다라는 의견들이 상당히 많다고들 하시는데, 국장님이 지금 얘기하시는 거하고는 약간 괴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 건설국장 박일하 아니요, 그동안에는 저희가 표준시장단가만 개정하려고 했는데 그 부분을 다 반대하는 거고요. 저희들이 새로운 방향으로 건설공사에서 표준품셈이나 시장단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그런 공사비들은, 예컨대 팔각정 같은 경우에 팔각정에 대한 품은 없는 거거든요, 하나하나가 일의 대가는 있지만. 그런 것들을 적정공사비를 만들어 가지고, 그러니까 저희는 도민들한테 가장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공사비를 지금 공모를 통해서 받아서 그것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쪽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박태희 위원 그러면 전반기 때 우리 집행부에서 추진하려고 했던 조례 개정안하고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거하고는 약간 결이 다른 내용인가요?

○ 건설국장 박일하 네, 다른 내용입니다.

박태희 위원 그럼 그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저희 위원님들한테 구체적으로 설명하신 적이 없으시잖아요?

○ 건설국장 박일하 네, 그렇습니다.

박태희 위원 저는 그 말씀하신 대로 이게 조례가 되든 안 되든, 통과가 이루어지든 안 이루어지든 어쨌든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듣기 싫으신 위원님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알려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게 단순하게 저희가 이걸 그냥 덮고 넘어갈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이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해 주시고 또 현장에, 시장에 계신 분들하고도 말씀하신 대로 논의, 얘기할 장이 마련되어야 되지 않을까. 이게 통과가 된다, 안 된다 그걸 떠나서라도 일단은 얘기는 서로 들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얘기 듣는 것에 대해서는 여기 모든 위원님께서 반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께서, 담당과장님이나 팀장님들이 한번 추진을 해 주시면, 저는 꼭 초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표준품셈, 표준시장단가 관련해서 필요하면 업체하고 이해관계자들하고 집행부하고 일단 간담회나 정담회라도 하는 걸 조만간에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순서가, 김직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직란 위원 수원의 김직란 위원입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요. 우리 박일하 국장님은 2월 말에 국토부로 다시 가실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죠?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업무보고 24페이지에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서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얘기를 잠깐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경기도 마을주민 보호구간 교통안전 등에 관한 조례안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도로 진행방향에 따라서 일정한 보호구간 설정하고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하는데 여기에 다른 의견이 지역 여건에 따라서 특성을 고려해서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공청회를 통해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시 또한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하자라는 취지로 했습니다. 왜 그러냐? 박람회를 해도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그렇게 쉽지가 않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일방적으로 검증된 것만을 주민들이 원한다는 생각에 저희 관 주도로 실제로는 도로교통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는 실태가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이 말을 드리냐면 원래 작년에 9월인가 10월 정도에 제가 조례를 했는데요. 올해 향후계획에 반영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을 말씀,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첫째는 미끄럼방지포장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보행환경 개선에 대해서 계속 일률적으로 하는데 저한테 민원이 들어왔어요. 이거는 실제로 운수종사자들로부터 제가 민원 받은 건데요.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빨간 부분으로 도로포장이 돼 있죠, 구간에. 거기에 제동이 안 된다라는 민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실제로는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제동이 잘 돼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게 특수재질인 것 같아요. 그런데 밀린다라는 의견을 저한테 많이 하세요. 실제로는 “의원님, 이게 특수재질인데 왜 밀리죠?”라는 의견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실험결과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일반도로랑 별 차이가 없다라는 의견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경기도 마을주민 보호구간에 대한 조례를 이거에 대해서 하거나 샘플링해서 한번 해 볼 때 그 부분에 대해서 테스트를 해 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것 때문에 지금 거론하는 거거든요.

두 번째는 요즘에 가장 많이 돈 들여서 하는 부분이 있어요, 보이는 바닥신호등. 무슨 문제가 있느냐면 일선 시군에 아시다시피 다 알고 있어요. 완전 검증된 것 아니죠. 본인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술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기는 한데 금액이 굉장히 비싸죠. 얼마 되지 않는 거리가 기본으로 2,000만 원이 넘어요, 설치비 포함해서. 건널목의 양에 좀 짧은 거리에 한 2,500 정도 드는 걸로 제가 조사받았는데 그게 무슨 문제가 있냐면 아시다시피 눈비나 겨울이나 노면이 얼었다 넓어졌다 하면서 틈이 생기죠. 전기시설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신호등하고 연결돼 가지고 거기 누전되니까 신호등도 다 꺼지고 그게 최초의 문제였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그 노면 LED 불이 말이에요, 밝기가 점점 빨리빨리 희미해지는 거예요. 그런데 처음에는 굉장히 보기가 좋은데 그 유지보수비는 전부 다 나중에 시군의 책임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이걸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그러면 이에 대한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신기술이 있는지, 이거에 대해서 현장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지금 이제 막 설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문제는 1년, 2년 뒤에 반드시 나타나요. 저희 교통국에서 실제로는 버스 운수종사자분들께 칸막이를 했다가 이제는 승객하고 대화를 하지 못하거나 이래서 다 걷어서 창고로 간다는 얘기가 일어날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돈은 굉장히 많이 들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 설치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검증할 단계가 됐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경기도 마을주민 보호구간 관련해서 실제로는 많이 운행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청 도움받아서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부분에 시범적으로 이 현장의 여러 가지 안전시설물에 대한 부분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십사 하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새로운 개념의 하천정비 혁신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칭찬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도심지에서는 하천이 여가 및 문화공간이 되는 것 맞아요. 그리고 패키지를 하는 부분도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본 위원이 양여 폐천부지 관리 조례안을 작년 2020년 10월에 했고요. 이 부분에 중점적인 것은 폐천부지가 경기도 전체에 흩어져 있는데 공무원도 잘 모를 거라고 저는 예상합니다, 저는 더 모르고. 그러면 우리가 이제 네이버지도에 예를 들어서 수원천변, 수원시 권선구 수원천 이렇게 하면 팍 나와요. 길이는 몇에 뭐 모양이 어떻고 나오죠. 그런데 실제로는 저희가 이 폐천부지를 대부하거나 매각할 때 이런 부분에 뭐가 언제 하는지, 어디 있는지 잘 몰라요. 일부만, 그러니까 정보가 독점되는 겁니다. 따라서 이 조례안에는 정보공개 시에 양여 폐천부지 위치현황 등에 대해서 도민이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 달라 그러는 건데 원래 어떤 식으로 이 데이터를 만들어서 도민한테 오픈할 건지 나머지 시간에 건설국장님 얘기 듣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운영하실 거죠?

○ 건설국장 박일하 빨간색 포장은 미끄럼방지포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미끄러지지 말라고 포장해 놓은 건데 그게 미끄러진다는 말씀인데, 그런 부분들이 생기면 사실 안 되는데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나중에 자세히 여쭤보고 한번 현장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고요.

그다음에 보이는 바닥신호등 같은 경우도 말씀하신 대로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위원님께서 제정 발의해 주신 도의 폐천부지 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신 것이 맞고요. 또 위원님이 제정하신 도 폐천부지에 대해서는 도 조례의 주목적이 누구나 쉽게 폐천부지의 현황을 알아보고 그 현황들을 국민 누구나가 쉽게 그걸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였기 때문에 저희들이 올해는 위원님이 제정해 주신 조례에 맞춰서 일단 네이버지도처럼 지금은 특정인만 알아볼 수 있도록 돼 있는 게 없지 않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도면에다가 부동산지도처럼 도의 폐천부지를 전체적으로 다 인지할 수 있도록 표시해서 그런 부분들을 일반인들이 매각하거나 임대할 수 있도록 만들 생각이고요. 또 그렇게 하면 말씀하신 대로 경쟁자가 나타나면 도의 폐천부지 땅값이 올라가서 저희 세입원도 증가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올해 말씀하신 대로 지도화해서 도의 폐천부지가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이런 것들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끔 작업할 생각입니다.

김직란 위원 저희가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알지 못해서 숨겨져 있는 듯한 오해를 받지 않게 실제로 공정하고 투명해서 꼭 필요한 사람들한테 정보가 공개되고 그분들이 누구나 경기도의 여러 가지 자산이나 재원에 대해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투명성과 유연성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명원 위원장, 권재형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권재형 김직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오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진택 위원 화성의 오진택 위원입니다. 금년 들어 첫 350회 임시회 하는데 그동안 작년에도 고생 많이 하셨고 올해도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 가지고 경기도의 혁신적인 도로가 됐으면 합니다. 국장님,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태희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모든 게 그렇습니다. 품셈 100억 미만 공공건설에 대한 표준시장단가 그것에 대해서 지금 민원인이 많이 있는 겁니다, 그 건설업체들이 환경 속에서 어려우니까. 아까 말씀드리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데 그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건 국장님이 누구하고 얘기했는지 몰라도. 그래서 협회들이 있고 전문건설도 있고 종합건설도 있는데 거기하고 긴밀하게 논의한 상태에서 해야지, 왜냐하면 이거 잘못했다가는 진짜 경기도가 무슨 건설업체 죽이듯이 되는 걸로도 나가고 그럴 것 같으니까 그거에 대한 것은 아주 신중하게 생각해서 공론화를 해서 그분들이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마련해서 처리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 건설국장 박일하 네, 그렇습니다.

오진택 위원 왜냐하면 괜히 와서 또 그거 안 된 상태에서 하면 이게 효과보다는 아주 난장판이 된다고요. 그래서 그건 생각을 좀 하시고.

그다음에 우리 지난번에 안중-조암 자꾸 얘기하는데 이거 아주 오래된 얘기 아닙니까? 올해 금년에 추경이나 아니면 돈을 넣어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죠?

○ 건설국장 박일하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리고 갈천-가수 간도 그렇습니다. 보상도 빨리 해야 되고 1,000억 이상이 남아있는데 공사는 빨리 해야 되고 보상이 안 되면 진행이 잘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도 올해 예산을 추경에 많이 잡아서 진행될 수 있도록, 어차피 사업은 진행된 것 아닙니까? 1,920억짜리인데 지금 반도 안 들어가 있는 상태잖아요. 그러니까 그걸 해서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지난번에 많이 올렸는데 반영이 47억밖에 안 됐어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대표실에도 뭐라고 그랬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이거는 국장님이 이 사업은 빨리 진행돼야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게 없으면 더뎌지니까 빨리 해야 되겠다는 그런 긍지를 가지고 하셔야지 예산 쪽에서는 많이 안 주려고 하고 우리는 많이 받으려고 하고 그게 국장님의 능력이에요. 강하게 푸싱 좀 해서 하면, 왜 여기 우리 상임위에서 위원들이 그거 예산 가지고 저기하지 않지 않습니까? 거기서 강력하게 해서 그렇게 해 줘야 또 일도 진행이 잘 되고. 도로가 굉장히 많잖아요, 예산이 지금 할 게. 빨리빨리 해야지, 미집행된 것도 굉장히 많단 말이에요. 이렇게 시간이 되면 10년, 20년이 흐르는 게 많잖아요. 그렇게 신경 좀 각별하게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하천과장님, 제가 수십번 얘기했는데 남양천 있잖아요.

○ 하천과장 고강수 네.

오진택 위원 택지 안에 있는 것, 뉴타운 안에. 그거 계획서나 진행사항 그것 좀 저한테 별도로 해서 한번, 코로나 때문에 지금 못 하고 있는데 같이 만나서 간담회 자리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하천과장 고강수 네, 알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그것 좀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장님이 얼마 됐어요, 여기 오신 지?

○ 건설국장 박일하 1년 됐습니다.

오진택 위원 1년. 제일 오래 있는 것 같아요, 다른 국장님보다.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말씀했듯이 이게 공무원들이 일을 많이 해야 되는데 시간상 많이 조이는 그런 저기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지난번 얘기했는데도 아무 답변이 없어서 오늘 다시 한번 얘기하는데 지금 도로과가 여기에 건설본부 도로과도 있고 거기 북부도 있지 않습니까? 있는데 지난번에 제가 하천도, 하천은 다 거기 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쪽 남부 쪽도 하천이 많은데 의정부에서 여기까지 오려면 그냥 하루 걸리고 일이 안 돼요. 그래서 제가 부서를 이쪽 건설본부에 하천과를 신설해서 그렇게 했으면 어떤가 이렇게 얘기했는데 왜 대답이 없어요, 지금까지도 답변이?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그걸 된다, 안 된다 이런 걸 얘기를 해 주셔야지 위원이 얘기했으면 그냥 흘려버리는 건 아니지요? 그래서 그걸 공무원들도 힘들고 시간 많이 뺏기고 그러니까 이쪽에도 하천부서를 신설해서 남부 쪽에서 편안히 할 수 있게끔 공무원들이 빨리빨리 이동성이 좋게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요?

○ 건설국장 박일하 먼젓번 상임위 때도 말씀드렸었는데 누차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인사 관련 부서에 저희가 건의하고 있고요. 건의하는 내용은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저희 건설국에서 갖고 있는 하천공사 집행업무를 건설본부로 넘기는 거고요. 그다음에 건설본부 집행부서에서 예산편성 등 정책업무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업무는 건설국으로 회수하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데 반영이 지금 안 되고 있는 상태고요. 올해도 또 마찬가지로 건의할 생각입니다.

오진택 위원 건의를 좀 하셔서, 공무원을 늘릴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서 나눠서 하면 공무원들도 덜 힘들고 의정부에서 여기 왔다 가려면 하루 종일 걸리는 거예요. 그냥 조그마한 거 하나 하러 현장을 오더라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런 것 좀 고려해서 강력하게 국장님 가시기 전에 한번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신설을 해서 공무원들도 일 편하게 하고 민원인들도 그렇고 편하게 할 수 있게끔 남부 이쪽 건설본부 쪽에도 하나 신설을 하면 괜찮다 이런 의견을 제가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좀 부탁드릴게요.

○ 건설국장 박일하 네, 알겠습니다.

오진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원용희 위원님 그다음에 추민규 위원님, 김경일 위원님 하시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고양의 원용희 위원입니다. 설 전에 저한테 지금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이거 건설본부에다 얘기했었는데 성포고등학교 체육관 신축공사에 임금이 체불돼서 설 이틀 전에 교육청이 난리가 났었더라고요. 교육청에 알아봤더니 임금 체계를 아직도, 그러니까 하청업체가 동의해야 준다, 직접 준다라는 것들 식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건설본부 어저께 얘기할 때도 해 봤더니 지금 우리 도에서 하고 있는 방법하고는 다르게 교육청이 따로 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이거 되게 낙후돼 있는 거죠. 저는 이게 지금 경기도는 이렇게 잘 돌아가는데 경기도교육청은 어떻게 저렇게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서 국장님하고 우리 의회 전문위원님께 같이 부탁드릴 테니까 교육청이 지금 하고 있는 시스템하고 우리 건설국 경기도가 하고 있는 것, 임금에 대한 체납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들의 비교표를 만들어 주세요. 그걸 좀 같이, 교육청 것하고 경기도가 하고 있는 것.

○ 건설국장 박일하 네, 알겠습니다.

원용희 위원 경기도교육청이 하고 있는 방식에 대해서 그걸 좀 하나 만들어 주기를 부탁드리겠고요.

두 번째는 지금 100억 이하 표준품셈 적용에 대한 것들을 지난번 작년에도 저는 계속해서 공론화시켜 달라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를 우리 건설국에서 공무원들 내부적인 토론만, 내부적인 논의만 가지고 자꾸 입장을 정리하면 되게 은밀하게 돌아가는 것처럼 얘기가 될 거라고 보여지고 그래서 이걸 공론화장을 빨리 만들자라는 말씀을 지난번에도 계속 드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건섭업계 측 입장을 정확하게 들어보고 그다음에 또 우리 건설국 쪽 입장도 들어보고 그래야 위원님들도 뭔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들이 나온다라고 지난번에도 똑같은 말씀을 드렸는데 아직까지 보니까 토론회가 물론 코로나 때문에 지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데 언론이 들어오고 공공토론의 장을 만드시는 건 제가 보기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보거든요, 사적모임이 아니니까. 방청객은 온라인으로 다 중계해서 언론이 다 볼 수 있게 그다음에 또 언론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이 내용의 양쪽 입장을 충분히 들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빨리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는 저는 제 지역구에 평당 1,000만 원짜리 경로당 하나 만드는 거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진짜 호텔급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평당 1,000만 원짜리 경로당 짓는데 호텔급이 나올 줄 알았고 가보니까 똑같더라고요, 오히려 못한 하자까지 나왔고. 또한 제 지역구에 강매역이라고 1호선 경의선 지하철 전철역이 있어요. 그것도 평당 단가 1,000만 원 넘게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개통식 하는 날 공사 마지막 하청업체가 밥값까지 떼어먹고 가 가지고 그 주변의 상가 식당 사장님들이 이거 물어달라고, 해 달라고.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는데 지금 돈은 어마어마하게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 도대체가 이해를 할 수가 없다라는 것들이고 거기에 이제 100억 이하 공사에 표준품셈을 강요하고 있는 현행 시스템, 왜 그런 문제들이, 그런 비용을 다 염두에 두고서 지금 만들어놓은 것 아닌가 혹시 이런 의구심까지 들어요. 예를 들면 하청에 하청에 하청을 주는 비용까지 감안해서 이게 아주 오래된 구습에서 시작된 건 아닌가.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 부분을 차라리 확실하게 공론을 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주셔서 모든 언론들이 와서 취재하고 이런 갑론을박을 볼 수 있게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이번 상반기 중에 아예 일정을 잡으셔서 토론회를 한번 크게 개최하시자고요. 그래서 거기에서 건설업체들도 자기 입장 충분히 얘기하게 하고 반대편 입장도 충분히 얘기하게 하고 필요하다면 1회로 끝날 생각 마시고 2회, 3회를 계속 시리즈로 해서라도 모든 분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상반기 중으로 한번 하실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수고하셨습니다. 추민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민규 위원 백제의 중심 하남의 아들 추민규 위원입니다. 국장님, 평안하셨죠?

○ 건설국장 박일하 네, 감사합니다.

추민규 위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그리고 좋은 곳에서 다시 뵙기를 바라겠고요. 미리 청와대에 가 있으면 좋겠지만 좋은 곳에서 한번 뵙기를 원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청정 하천ㆍ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생긴 것만큼 시원시원하게 현장을 다니는 편이고요. 마당발로서 현장을 많이 다니면서 시민의 소리에, 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약간 마당쇠 스타일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하천법, 소하천정비법 개정 추진 이 부분 지금 하신다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지금 안 한 사항이죠?

○ 건설국장 박일하 지금 하천ㆍ소하천법은 행안위 소위에 계류되어 있습니다.

추민규 위원 그러면 이게 언제쯤 준비 중인지도 알고 계신가요? 제가 궁금해서 그래요.

○ 건설국장 박일하 일단 소위에는 넘어갔고요. 법안 처리는 행안부 중앙부처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추민규 위원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 제가 좀 알고 싶은데.

○ 건설국장 박일하 네, 그건 나와 있습니다.

추민규 위원 그건 나와 있다고요?

○ 건설국장 박일하 네, 별도로 법 개정사항…….

추민규 위원 별도 국회를 가야 되나요?

○ 건설국장 박일하 아니, 제가 드리겠습니다.

추민규 위원 저는 국회 가려면 아직 멀었기 때문에, 꼭 가고 싶지만 좀 더 기간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본 위원은 너무 이런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 이게 어차피 도 관할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본 위원은 너무 사소한 부분들까지 법적인 제약을 하다 보니까 안 그래도 요즘 어려운 코로나 정국에서 소상공인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라는 것 또한 국장님도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솔직히 생계 위협을 느끼는 곳도 많다고 보고요. 이러한 문제점이 어느 정도 인식되고 있는지도 좀 알고 싶고, 설문조사라든지 이런 데이터 자체가 자료가 지금 안 나와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래서 소상공인들에 대한 처우개선이라든지 외부 미관상의 예산지원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좀 포함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이건 아마 경기도 내에서도 가능하다라고 보고요.

한 예가 제가 아마 작년 8월에 아는 지인의 가게에 잠시 갔어요. 가는 날이 또 뭐 하는 날이라고 철거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필이면 또 제가 가니까 제 멱살을 잡기에 좀 당황스러워 했었는데 일단은 자기들이 현장을 불법으로 설치는 했지만 철거하는 도중에 사고가 나는 바람에, 제가 잠시 가는 날 그날이 또 사고 난 현장 자리라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약간 서로 시간이 좀 걸리고, 병원에다 보내고 주인하고 잠시 얘기를 해 봤는데, 형수님하고. 이 부분 자체가 무작정 공지문만 날아올 것이, 아마 시에서 날아온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공지가 날아왔고 늑장 없이 갑자기 이걸 철거해야 된다, 기간만 딱 통지를 주고 그에 따른 예산이라든지, 원래 우리가 그렇잖아요.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생각은 솔직히 달라집니다. 지을 때야 불법이 됐든 뭐가 됐든 소상공인들은 법은 모르지만 그냥 장사만 잘 해 떼돈 벌어보자, 대박 때려 보자라는 생각에 무조건 일을 벌였던 거지만 나중에 이걸 철거하다 보니까 보기보다 예산이 또 많이 들어가네요, 인건비도 많이 들어가고. 그리고 8월 달도 솔직히 날씨가 추웠습니다, 따뜻한 것도 아니고 비도 많이 오고. 그랬기 때문에 그때 당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도에서 또는 시에서 예산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좀 줬더라면 좋았을 텐데 오히려 늑장 철거로 인해서 벌금딱지만 날아온 경우도 없지는 않더라고요. 이런 사항인데 지금도 아마 벌금 나왔던, 하남시를 지금 얘기하는 겁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 행정절차적인 부분을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하남시에 이관한 사항인가요?

○ 건설국장 박일하 네, 철거업무는 하남시에서 말씀하신 대로 계고장을 통보하고 계고장 기한 내 회신이 없으면 대집행을 통해 가지고 대집행 철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집행 비용도 불법행위자가 변상을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그 철거하는 비용을, 물론 각 지자체마다, 25개 시군에서 어떤 지자체는 조금 지원하는 곳도 있고요, 어떤 데는 강제철거하는 비용이 있는데 약간 다르기는 합니다만 원칙적으로 국가에서 철거하는 비용을 지원할 수는 없습니다.

추민규 위원 그럼 병원비라도 어떻게 지원이 안 될까요? 병원비가 꽤 많이 나왔더라고요, 다리가 찢어지는 바람에. 일단 참고사항으로 그건 제가 별도로 지사님께 한번 요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바로 앞에 1시 각도에 앉아 계신 존경하는 김직란 위원께서 말했던 LED바닥신호등에 대해서 잠시, 여기는 제가 전문파트는 아니지만 제가 현장도 다녀보고 그 자리에서 한 곳의 공간에 설치작업이 들어가는데 딱 시간이 4시간 20분이 들어가더라고요. 제가 시간 데이터를 다 정해봤고요. 여섯 군데 뿌리는 데 딱 이틀도 채 안 걸리더라고요. 그만큼 섬세한 부분이지만 충분히 작업하는 데 있어서 사소한 부분도 제대로 잘 짚어갔던 부분을, 제가 그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표현을 지금 쓰려고 그러는데요. 본 위원이 처음으로 건교위 와서 행감 때 질의했던 것 또한 바로 이거 개인형하고 LED 이런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마 국가에서도 제가 얘기해서 나온 건 아니겠지만, 아마 저의 목소리가 청와대까지 들렸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180억인가 160억이라는 돈이 아마 개인형하고 신호등 이쪽에 설치할 수 있게끔 예산이 잡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김직란 위원께서 말했던 LED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지라든지 불량 부분들은 솔직히 업자들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할 수가 있어요. 비싸게 팔아먹고 제품은 우리말로 그냥 뽀록이라든지 이상한 짜가를 썼다든지 그런 부분이 있겠지만.

저희 하남 경우는 이게 8개월 정도 됐습니다, 현장에요. 아마 미사역에 있는 곳만 킥보드하고 오토바이, 하루에 오토바이 지나가는 날이 아마 거기에서 한 1,000번은 되겠죠. 도로가에 지나가면서 그 LED바닥을 밟고 지나는 시간대가요. 거의 한 1,000번 정도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기스가 갑니다, 잔기스가요. 기본적으로 여름에 우리가 설치됐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 또한 제품의 우수성이냐, 아니냐에 따라 조금 다를 수는 있는데 그래도 우리 하남은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집 앞의 아름다운 윤슬초등학교에도 학부모들이 너무 좋아라, “이거 추민규가 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래서 그만큼 제가 각광도 받고 칭찬을 많이 듣는 편인데. 이런 현장에 있어서 자주 찾다 보니까 LED바닥에 대한 설치 부분 이것도 제가 처우개선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이고요. 그래서 아마 LED바닥신호등 업자가 지금 전국적으로 몇 군데인지 알고 계십니까? 이게 몇백 군데가 되더라고요, 찾아보니까요. 그래서 아마 국토위에서도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예산을 책정해서 전국 지자체에 뿌린 걸로 알고 있지만 그만큼 제품에 대한 검증이라든지 우수성이라든지 기업의 투명성 또한 고려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LED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지자체에다 공지하는 것도 아마 도의 역할이 아닐까라고 보여지고요. 제가 늘 좋아하는 한자성어, 달랑 하나만 알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후약방문이라는 그런 의미처럼 지자체에도 이런 문제가 더 이상 문제시 안 되고 지금 존경하는 김직란 위원님께서 지역에 터를 안 두고 그 부분을 얘기하다 보면 오점이, 전국이 다 그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오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저희 하남은 잘 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려봤던 거고요.

그래서 제품에 대한 검열이라든지 설치 이런 부분이 오토바이라든지 킥보드가 워낙 생활화되고 그리고 요즘 코로나 정국에서 매일 배달을 시켜 먹는 도민들이 많기 때문에 아마 그것 또한 제대로 견디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 광학유리 형식의 LED케이스가 지금 많이 나와져 있고요. 제가 100몇 군데에 대한 제품을 어느 정도 다 훑어봤습니다, 기본적으로요. 그래서 가면 갈수록 이 사양이 바뀌더라고요. 아까 말했던 LED 부분하고 음성인식신호기하고 낮에는 음성신호, “얘들아 앞으로 물러나십시오. 위험합니다.”라고 말하지만 밤에는 LED 불빛 자체가 시야에 대한, 눈에 대한 피로는 덜하고 오히려 바라봤을 때 야경을 바라보는 것처럼 도시 속의 또 다른 무지개 빛깔을 보는 것 같다라고 주민들이 말을 많이 해서 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단가적인 부분에 비해서 제품에 대한, 약간 뽀록이라든지 다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치고 드는 업자들이 지방에서 꽤 많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관리감독에 초점을 두고 이 사업을 조금 더 진두지휘하신다라면 아마 국장님 좋은 곳으로 가실 겁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필요한 위치, 제가 아마 민식이법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몇 개월 전에 했던 거 알고 계실 겁니다. 행감 때도 제가 지적을 했었고요. 거기에 “LED바닥신호등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라고 해서 제가 정책대안을 펼쳤던 거였어요. 그때 나와 있던 답안이 초등학교 앞에 신호등 중심으로 설치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해서 설문조사상의 도민 70% 이상이 찬성을 했습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곳에 예산을 낭비하는 것은 절대 반대입장이다 했던 게 큰 사거리가 됐든 쓸데없는 도로 이면에다 그걸 설치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안 된다라고 얘기했었고요. 그래서 이런 불필요한 곳과 필요한 곳에 대한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관리업체들에 대해서는 다 우리가 찾아볼 수는 없지만 지자체에 공지를 해서 일단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잘못된 부분은 AS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열을 잡는 게, 한 예로 LED 한 칸이 나갔더니 전체를 다 갈아야 되는 그런 개념도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싼 금액도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건 김직란 위원께서 말했던 관리 부분하고 좀 더 필요성은 있다.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문제점은 꼭 제기를 해 두셔야 되기 때문에 일단 그 부분에 있어서 관리감독에 초점을 맞춰 주시기를 한 번 더 응원드리고요. 늘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추민규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건설국장 박일하 제가 잠깐 답변드려도…….

○ 부위원장 권재형 네, 답변 좀 해 주세요, 짧게.

○ 건설국장 박일하 하천의 부상자 생긴 문제는 제가 보고를 받지 못해서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LED 문제는 김직란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지금 느낀 건데 저희는 그냥 올해 예산을 많이 확보했습니다. 확보했고 저희들이 각 지자체에 LED를 설치하는 곳은 리스트업을 해 가지고 사전에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또 드릴 겁니다. 그런데 그거랑 추가해 가지고 오늘 말씀을 들어보니까 지금 김직란 위원께서 말씀하신 LED가 잘못됐을 경우에 신호등까지 전기 연결해서 셧다운되는 문제는 해결을 해야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LED가 지금 제품성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들의 성능기준을 저희가 지도감독을 해서 지자체에 뿌려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권재형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일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 출신 김경일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건설현장 사고사망자 10% 이상 감축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2021년의 추진계획을 보니까 경기도형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근원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해빙기, 우기 등 사고 빈발시기 현장점검을 집중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합법적인 건 아니고 한 3년 동안 약 122명 사망 중에 109명 사망으로 감축하겠다. 이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패러다임이 거꾸로. 90% 이상 감축안을 갖고 오셔야지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10%밖에 저기를 못 한다 하면 이건 정말 문제가 있다고 봐요. 지금 2021년도 대한민국 건설현장에서 이게 정말 수치가 안 맞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다음에 이게 좀 과감하게 결단을 하고 현장에 적응을 해야지 이렇게 지금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게 아닌가, 우리 경기도에서. 이게 바꿔 얘기하면 별 저기가 없는 거예요. 3년 동안 122명 사망자를 냈고 부상자가 6,651명인데 지금 보면 1년에 평균 33명, 사망자를 그냥 열어두고 가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 부분들은 사실 다음에 내년이나, 이게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도 우리가 그 현장에 과감하게 페널티를 주든가 아니면 공사 입찰에 사망사고가 나거나 반복되는 업체는 입찰제한을 주든가 근본적으로 우리 경기도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식으로 접근을 했으면 어떨까. 그렇지 않고서는 지금 109명 사망이라는 게 참 가슴이 멍해서 좀 안타까움이 있어서 이 말씀을 드리고요.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 한 말씀 해 주시죠.

○ 건설국장 박일하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맞고 그런데 이게 10% 이상이 너무 지금 소극적인 지표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이해가 됩니다. 다만 이게 수십 년 동안 저희들이 건설 사고사망자 줄이겠다라고 구호성으로 외쳐댔는데 실질적으로는 우리 산업재해현장에서 재해 사망사고 중에서 건설사고 현장이 50%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추락사고가 또 대부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이렇습니다. 조만간에 저희 상임위에 건설안전 사망자 줄이기 혁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가 도 차원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 가지고 정말 우리 사망사고를 진짜 줄여보자라는 걸 계획을 세웠고요. 최소한 여기서는 10%가 아니고 10% 이상이라고 표현했는데 중대기업처벌법도 생기고 해서 또 국토안전기술원도 만들어졌고 해 가지고 여러 기관에서 엄청나게 푸시를 할 겁니다만 저희는 도 차원의 맞춤형 경기도에서 발생되는 사고를 체크리스트업해서 정말 사망사고 줄이는 데 전력을 다할 거고 그 혁신방안을 저희가 저번 주에 페이퍼링을 다 마쳤기 때문에 조만간에 곧 보고드릴 시간이 있을 겁니다.

김경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은 과감하게 이 정책을 시행할 의지를 가지셔야지, 예를 들어서 매년 같은 패턴으로 반복하면 이거 수치 변하지 않아요. 바꿔 얘기해서 건설현장에서 109명 사망을 용인하는 듯한 이런, 이게 업무보고잖아요. 그 부분들은 오신 우리 집행부께서 마음속에 새기고 과감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업계에 페널티 줄 건 주고 그렇게 가지 않는 이상 본 위원은 이 부분 줄어들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음에 새로운 개념의 하천 정비 혁신에 대해 기대가 커서 그런데 보통 보면 하천이 큰 하천보다는 새로운 개념의 하천 정비는 좀 작은 천이나 그다음에 지역에 가로지르는 작은 하천에 굉장히 맞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소하천들이 대개 보면 건천이고 거기 보니까 상당히 불결해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선정하실 때 소하천이나 이 부분들도 놓치지 마시고 가 주셨으면 좋겠어요.

○ 건설국장 박일하 네, 알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그리고 오늘 본 위원이 자유로휴게소 따로 보고를 해 달라고 해서 오늘 보고를 들었는데 기본적으로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게 도가 약속을 했던 부분이고 상황이 지금 2년여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지금 앞으로 진도가 나가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답답하게 생각을 하고요. 아까 박 과장님하고도, 도로안전과장님하고도 말씀을 나눴는데 파주시하고 협의체를 구성하셔서 이 부분들은 도에서 전향적으로 풀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서 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이나 박 과장님, 하실 말씀 없으신가요?

○ 도로안전과장 박성규 도로안전과장 박성규입니다. 하여간 위원님 말씀대로 아까 설명을 잠깐 드렸습니다만 그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도로구역이라든지 공공 공유재산에 대한 운영권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선행돼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파주시하고 또 관계부서, 도의 재산관리 부서라든지 등등 협의를 해서 처리하는 방안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필요하면 협의체를 구성하든지 해서 정기적으로 만나서 빠른 시간 내에 진행하는 방안들을 저희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일 위원 기대가 크고요. 최대한 시간을 빨리 절약해서 할 수 있게 기대하겠습니다.

박 국장님, 아까 위원들이 다 했는데 지금 한 1년 조금 넘으셨, 1년 정도 되셨나요?

○ 건설국장 박일하 네.

김경일 위원 제가 뵌 지가 1년 정도 돼서, 저번에도 개인적으로 말씀을 나누고 했는데 오늘이 아마 여차하면 중앙으로 다시 가실 것 같기도 해서, 1년 동안 여태 고생이 많으신 것 같은데 도민들이나 기타 하실 말씀이 좀 있으실 것 같아요. 간단하게 한 말씀 해 주시죠.

○ 건설국장 박일하 제가 복귀신청은 했습니다만 아직 복귀 결정된 건 아니고요. 언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복귀 신청을 했기 때문에 돌아갈 것 같습니다. 중앙정부에서 생각하는 지방정부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 저럴 것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와 봐도 또 똑같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와 보니 많은 차이가 있었고요. 더불어서 이제 중앙정부에서 갖고 있는 각종 법과 예산을 토대로 한 그러한 것들을 지방에 많이 위임하고 그런 게 필요하겠다는 것을 느끼고 가는 그런, 경기도 와서 아무쪼록 저희 직원들이 또 말씀하신 위원님들이 너무 많이 도와주셔 가지고 제가 무탈하게 잘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경일 위원 고생하셨고요. 중앙에 가시더라도 경기도에서 하셨던 그 경험들이나 추억들을 잘 갖고 그다음에 또 지방의 어려움을 너무 잘 아시고 가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도 좋은 경험이 되셨으면 합니다. 항상 좋은 길 걸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건설국장 박일하 감사합니다.

(권재형 부위원장, 김명원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김명원 김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여기 파주출판도시 휴게소 운영 추진 이게 보니까 파주시하고 약속을 이렇게 했는데 몇 년 지나서 정리하다 보니까 파주시에 운영권을 넘겨주기가 아깝다 이렇게 생각해서 약속을 다시 파기하고 하는 그런 건 혹시 아닌지 말씀을 해 주시죠.

○ 도로안전과장 박성규 도로안전과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성규입니다. 그런 부분은 아니고요. 지금 이제 도로관리청이 당초 자유로가 지방도에서 국도로 바뀌고 행정구역 개편으로 해서 다시 국도 도로관리청이 국토부에서 파주시로 바뀌는 과정이거든요. 이렇게 해서 변천ㆍ변화과정에서 생긴 문제가 되겠고요. 그런데 이제 국도로 바뀌는 과정에서 국토부에서 토지이용규제 기본법에 의한 지형도 고시를 하면서 자유로휴게소가 도로구역에서 제외가 됐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고. 그래서 이제 저희가 그 당시에 관리청이 변경되면서 법제처에 법률 유권해석 의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거기에서 하여간 공공재산에 대한 운영이라든지 이런 것은, 이관이라든지 이런 것은 차치하고 그건 별건으로 하고 도로관리청이 변경되면 경기도에서는 이게 국도로 바뀌었기 때문에 휴게소를 운영할 수 없다라는 유권해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부터 시작된 거기 때문에 기조가 바뀐 건 아니라는 부분인 거고요. 다만 이제 유권해석에서 별건으로 해야 된다는, 공공재산에 대한, 공유재산에 대한 부분은 별건으로 해야 된다는 그런 내용 때문에 어떻게 이관해야 되는지 그 과정 그다음에 도로구역으로 편입이 돼야 도로관리청의 적용을 받거든요. 지금 현재는 도로관리청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이 지금 선행되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지연된 부분인데요. 저희가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지형도면 고시라든지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관계기관, 변호사 자문이라든지 그다음에 국토부에 질의 그다음에 법제처에 다시 그런 부분에 대한 질의, 여러 가지 법률적인 검토를 거치는 과정에서 지연이 됐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잘 검토하셔 가지고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서 좌우간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역할들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기조를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 도로안전과장 박성규 저희가 관계법령이라든지 관계부서 협의를 통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다음은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지금 페이퍼컴퍼니를 통해서 사전단속하는 거 참 잘한 거거든요. 그런데 이게 31개 시군에서도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지역에서 건설업체들…….

○ 건설국장 박일하 지자체에서 지금 같이 저희 걸 하고 있고요. 지금 하고 있는 데가 20개 시군에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저희가 올해는 10억 이상만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페이퍼컴퍼니가 제일 많은 데가 어디냐면 1억~10억 미만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부터는 대상범위를 확대해 가지고 1억 이상 할 생각이고 올해는 페이퍼컴퍼니가 작년보다는 엄청나게 많이 적발될 것 같고 저희들이 이제 팀을 만들어서 그동안 해 왔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이 거의 베테랑이 돼서 지금은 적발하는 데는 정말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고요. 작년에 입찰비 38% 줄었는데 저희는 그 38%가 페이퍼컴퍼니라고 보고 있고 거꾸로 얘기하면 그 38%만큼 수주된 금액이 불법으로 일괄하도급 안 되고 정말로 일할 사람들이 가져갔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튼 확산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먼저 우리 존경하는 김경일 위원님이 건설현장 사고사망을 줄이기 위한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요. 우리 국장님, 이재명 지사가 2022년까지 건설현장 사고사망자 50%를 줄인다는 얘기 혹시 알고 있습니까?

○ 건설국장 박일하 죄송합니다. 제가 모르고…….

김종배 위원 이렇게 공약으로 돼, 지금 이게 사업이 공약계속사업으로 돼 있네요, 그렇죠? 사실 저도 뭐 작년에 왔지만 이게 건설현장 추락사고가 58%로 돼 있는데 거의 60% 차지하고 있잖아요. 추락사고만 줄이면 산재사고는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고용노동부에서 2019년도에 352억, 작년 2020년도에는 600억 이상을 시스템비계를 지원하는 데 지원했거든요. 그런데 우리 경기도는 얼마나 수혜를 받았습니까?

○ 건설국장 박일하 저희도 같이 시스템비계 설치하는 비용은 지원받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 그런데 얼마인지는 잘 모르시는군요. 하여튼 지금 현재 금년도 계획이 10% 이상 감축으로 돼 있는데 지금 예산상으로 봐서는 10%를 줄이기에는 예산이 관계가 별로 없어요. 예를 들어서 경기도형 시스템 구축 이건 올해하고 내년까지 사업이에요. 그다음에 건설안전트레이닝센터 건립 이것도 당장 되는 것 아닙니다. 다만 되는 건 건설안전협의회 구성ㆍ운영 이거 하나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걸 가지고 사업이라고 해서 10% 이상 감축하겠다, 의지가 너무 약한 것 아닙니까?

○ 건설국장 박일하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서 그동안에 나와 있는 매뉴얼을 다 원점에서 다시 엎고요. 저희들이 사고 난 현장을 저희 직원들이 직접 나갑니다. 나가서 지금 진짜 발생한 원인이 뭔지 그 원인을 찾아 가지고 그걸 맞춤형으로 줄이려고 지금 추락사고용 전문으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가지고 없앨 거고요.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시스템비계 설치비용은 국고가 지원해 줍니다. 그러면 추락방지용 안전고리라든지 거기에 따른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라든지 이런 비용도 지원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조례를 통해서 안전사고를 위해서 시스템비계 외에도, 저희가 민간현장이 1만 1,000개가 됩니다. 1만 1,000개 되는 현장을 저희 공무원들이 가서 그걸 다 확인할 수 있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건 시스템적으로 이걸 방지해야 되는데 저희는 도 조례 제정을 통해서 시스템비계뿐만이 아니고 민간 소규모 현장들은 안전시설 설치가 비용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원가를 절약하려면 이러한 가시설이라든지 안전시설을 가급적이면 안 하는 게 유리하게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렇다면 민간 소규모 현장에서 안전시설이 도외시되지 않도록 필요한 것들은 시군을 통해서 저희가 제안을 받아 가지고 도비로 안전시설 설치비를, 추락방지용 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것도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조례 제정을 부탁드리려고 했던 사항인데요. 그런 부분들을 말씀드리는 거고.

또 말씀드린 대로 여태까지 사망사고 줄이겠다고 수없이 대책이 나왔고 했는데도 다 실패했습니다. 그 원인은 뭐냐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1만 1,000개, 2만 개 되는 민간 소규모 현장을 저희 공무원들이 감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시스템화되어야 된다. 스마트기기를 통해서 안전헬멧이라든지, 떨어지게 되면 위치파악도 되고 떨어지는 것들을 사전에 인지해서 경고등 주고 붙잡는, 최소한 떨어지더라도, 다치더라도 사망사고는 안 생기도록 하는 스마트시스템 도입하는 것을 저희가 하고 있고요. 제일 중요한 게 교육인데 저희가 고용노동부에 이걸 6월 이전에 예산편성하기 전에 예산요구를 해 가지고 트레이닝센터, 그러니까 다른 지자체는 다 체험만 하는데 저희는 체험 플러스 훈련하는 트레이닝센터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만들려고 지금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 혁신방안이 지금 만들어졌는데 거듭 말씀드렸는데 그 혁신방안을 조만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종배 위원 하여튼 국장님, 어쨌거나 실질적인 조치가 좀 필요한데 경기도에서도 시스템비계뿐만 아니라 아까 그 보호장비 이런 것들을 실제로 예산을 잡아서 해야지 그냥 국장님 말로만 이렇게 하고 내년 예산 안 잡히면 또 넘어가는 거고. 해서 꼭 필요한 부분은 얼마 됐든 간에, 하여튼 시범적으로 운영하든지 어떻든 간에 꼭 실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수원 출신 이필근 위원입니다. 신년 업무보고를 위해서 준비해 주신 우리 건설국 직원들과 박일하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지금 우리 건설현장 페이퍼컴퍼니, 상당한 성과를 거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주요 민원이라든가 문제점은 없었나요, 과정에서?

○ 건설국장 박일하 시행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저희가 사전단속을 하면서 입찰 1순위, 2순위, 3순위를 동시에 체킹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민원이 많았는데요. 저희가 그 민원을 경감하고자 1ㆍ2ㆍ3순위 전체 하던 것을 1순위만 하는 걸로 제도개선을 했고 그 외에 깜빡 실수로 등록기준을 미달했는데 처벌은 너무 심하다 이런 민원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가급적 청문하는 과정에서 소명이 되면, 저희가 법대로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약간 다소 민원이 있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제가 봐도 예전에는 3순위까지 저기 했잖아요. 그런데 이제 1순위만 한 것은 상당히 잘 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또 유예기간이 충분히 있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을 하다 보니까 본 위원한테도 굉장히 많은 민원들이 지금 들어오고 있었는데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때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그때도 수차례 말씀드렸었고 최소한도 안 되면 2순위까지라도 해 달라. 왜냐하면 갑자기 그냥 입찰도 안 됐는데 2순위, 3순위들은 벼락 맞은 꼴이 되거든요. 그래서 저도 이제 업무를 파악해 보니까 시군에서 상당히 안내하는 부분들이 미흡했던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미처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갑자기 단속을 당하니까 영세업체들이 굉장히 힘들어 했었는데 그거는 잘 한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불법하도급하고 임금체불 부분이 있는데 사실적으로 불법하도급이 되니까 당연히 임금체불이 발생되는 이런 건설업계의 악순환이 지금도 계속 발생되고 있는 게 사실이에요, 그렇죠? 이게 우리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보시면 하도급대금 직불조항이 있잖아요. 그걸 상당하게 확대해서 하면 불법하도급하고 임금체불 부분이 상당히 줄어들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한 국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 건설국장 박일하 지금 저희가 직불제도를 대가지급시스템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그게 인건비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번에 한번 상임위 때 보고드린 것처럼 국토부하고 행안부에서, 조달청에서 지금 선진화된 대가지급시스템을 마련 중에 있는데 거기에는 장비비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되면 말씀하신 그런 대가지급은 문제없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래요. 지금 불법하도급하고 임금체불 부분이 이게 수십년 된 관행처럼 계속돼 갖고 아직도 이게 근절이 안 되고 있고 사실적으로 불법하도급이나 임금체불 부분들이 가장 밑바닥에 있는 아주 굉장히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가장 큰 불이익을 당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라든지 아니면 건설업계 쪽의 어떤 의견들을 충분히, 건설업 협회라든지 이런 부분의 의견을 다시 한번 감안해서 받아들이고 좋은 제도로 개선해서 앞으로는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문제점이라든가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장님께서 잘 제도개선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경기도형 표준품셈 제정, 여러 차례 저도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고 표준품셈을 적용할 시 걱정되는 것은 여기 21페이지 자료에도 있지만 도에서 공사계약현황 2018년도부터 20년까지 3년 치 보면 10억 원 미만 발주건수가 98%예요, 그렇죠? 그런데 문제는 10억 원 미만 발주를 하는 업체들이 굉장히 영세업체들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 업체들이 표준품셈은 아시다시피 상당히 이걸 적용했을 때 지금 건설업체들이라든지 일반건설협회 그다음에 전문건설협회 또 많은 일반건설업체들이 굉장히 지금 이걸 우려하고 있어요. 그 얘기 많이 들으셨죠? 그래서 아까 얘기한 대로 이걸 시행할 때는 지금 굉장히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어려운 상황이고 이 부분이 상당히 어떤 건설업계나 아니면 어떤 그런 쪽에 의견을 내서, 건의를 해서 이걸 하는 게 아니고 어떻게 보면 집행부에서 필요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하는 그런 느낌을 굉장히 강하게 저도 받아들이고 있고 우리 위원님들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이건 일반건설협회라든가 전문건설협회가 참여한 공청회라든지 공론화과정을 충분히 거쳐서 그 부분들이 어느 정도 납득되고 수용이 되는 그런 사항에서 경기도형 표준품셈 제정 이 부분을 시행해 달라 이렇게 간곡히 다시 한번 요청드리겠습니다.

○ 건설국장 박일하 네.

이필근(수원1) 위원 그리고 지금 자료에는 없는데 건설안전기술과 보시면, 건설안전기술과장님 오셨나요?

○ 건설안전기술과장 김교흥 네.

이필근(수원1) 위원 과장님한테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 도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같은 경우는 심의위원 평가할 때 공무원이 한 명도 안 들어가죠?

○ 건설안전기술과장 김교흥 네, 안 들어갑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전체 외부 심사위원으로 다 구성돼 있죠?

○ 건설안전기술과장 김교흥 네, 그렇습니다. 그것도 어떤 민간엔지니어링 업체에 소속된 무슨 직원인 그런 위원들은 다 배제되고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연구원 이런 분들 위주로 되고 있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이게 아마 자꾸만 공무원들이, 대략 공무원이 예전 같으면 공무원 50%, 외부 심사위원 50% 이렇게 구성돼 있었잖아요. 그런데 공무원들이 들어가다 보니까 이권에 관여해서 어떤 문제점이 많았는데 이 부분이 사실적으로 우리 경기도청에는 이런 적이 없었어요. 어디서 이런 분이 있었냐면 죄송하지만 예를 들면 양평이나 아니면 저쪽 파주나 아니면 일부 지자체 중에서도 혈연, 지연, 학연으로 많이 얽힌 인구가 적은 시군에서 이런 부분이 많이 발생돼 가지고 이게 확대해서 지금 도까지 저기가 돼 있는데, 적용하고 있는데 물론 장단점이 다 있어요. 물론 공무원들이 들어가면 그런 거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사실적으로 공무원들로 보면 굉장히 불명예스러운 그런 사항이에요. 그리고 이 업무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공무원인데 제일 잘 아는 공무원이 평가에서 빠지다 보니까 이상하게 전문성이 떨어지는, 이 사업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서, 외부 심의위원들이 참여해서 실제 일 잘하는 업체들이 탈락이 되는 이런 상황들이 지금 계속 발생되고 있어요. 본 위원이 건설 공기업 쪽에 오래 있다 보니까 그런 민원들, 제보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거는 빈대를 잡으려다가 초가삼간을 태우는 꼴이에요. 이 동일한 사례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도 있었어요. 한 번 큰 문제가 돼서 전체적으로 외부 심사위원으로 뽑았더니 이상하게 일 잘하는 업체들이 다 지금 탈락이 돼 가지고 제가 그때 전반기 도시환경위에 있을 때 강력히 얘기를 했어요. 앞으로 그렇게 하지 마라, 그건 일부에 불과한데. 그래서 가장 업무를 잘 아는, 그 사업에 대해서 발주하면서 가장 잘 아는 직원들, 동료 직원들이 가서 평가해 줘야지 그거에 맞는 업체들을 또 선정할 수가 있는데 엉뚱한 업체가 선정되다 보니까 하자도 많이 발생되고 예산은 설계변경에 의해서 또 추가되고 막 이런 부분이 악순환 되고 있어요. 그래서 건설안전기술과장님께서는 본 위원이 얘기하는 뜻을 잘 알죠, 무슨 뜻인지? 이게 물론 지침이라든가 뭐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공무원들 자체도 심의위원회에 자꾸만 참석해서 평가를 해야지 공무원들 자질도 향상이 되고 그만큼 실력이 늘어나는 거예요. 그리고 내가 선정한 그 공사업체가 또 공사를 하게끔 해야지 그만큼 또 관심을 가지고 관리감독이라든가 감리 부분을 많이 수행할 수가 있고 직접 감리를 해야지만 공무원들 능률도 많이 향상되고 실력도 향상돼요. 그러니까 지금 전혀 공무원들이 배제된 상태에서 업체들을 선정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점 다시 한번 분석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에게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설안전기술과장 김교흥 네, 알겠습니다. 제가 좀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필근(수원1) 위원 네, 드리세요.

○ 건설안전기술과장 김교흥 저희가 어떤 신기술ㆍ특허공법 선정에 대해서는 공무원들이 참여를 안 하고 공공기관에 근무하시는 위원님들로 선정을 해서 평가하는 이런 특허공법 선정 제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걸 쭉 운영을 했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원이 2019년도에 전국을 대상으로 해서 특허공법 선정을 어떻게 하는지 감사를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경기도가 이게 모범사례가 돼 가지고 저희 경기도에서 어떤 업체로부터 신기술ㆍ특허공법 신청을 일률적으로 받아 가지고 그 부분을 발주청에서 설계과정 브리핑을 통해서 적정한 특허공법 이런 부분을 선정하고 그걸 최종적으로 외부위원으로 해서 평가ㆍ선정하는 이런 제도를 굉장히 행안부에서 감사원의 지적을 받아들여서 그래서 이걸 법적으로 저희 제도하고 유사하게 제도화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이게 행자부에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저희 도가 하고 있는 그 제도를 거의 그대로 받아들여서 이걸 거의 법제화시켰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내용을 보면 저희 공무원이 거기에도 들어갈 수 없게끔 그렇게 해 놨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위원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 주신 부분은 충분히 공감은 하는데 이런 부분이 저희 조례라든지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 가지고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는 부분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필근(수원1) 위원 잘 들었고요. 그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자료를, 검토보고서를 만들어서 본 위원에게 한번 보고 좀 해 주십시오.

○ 건설안전기술과장 김교흥 네.

이필근(수원1)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이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규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창 위원 여주의 김규창이올시다. 박일하 국장님을 비롯해서 실과 과장님들 또 주무팀장님들,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고생들 많이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건설국에서 추구하는 사업이 잘 이루어졌으리라 저는 생각되고 그래서 업무보고를 잘 하시는 걸로 파악이 돼 있습니다. 동료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의를 해 주셨지만 몇 가지만 질의를 할까 합니다.

공무원분들께서는 제일 중요한 게 진급이겠죠. 올 한 해는 여기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 올해 진급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일하 국장님, 고생들 많이 하셨는데 올해도 아마 코로나가 빨리 퇴치될 것 같지는 않아요. 우리 건설국 인력 수급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저는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어요.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건설국장 박일하 건설인력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규창 위원 네.

○ 건설국장 박일하 지방에 따라서 틀리긴 합니다만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은 아무래도 건설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김규창 위원 제가 보기에는 도농복합도시는 특히나 인력 수급에 문제가 많으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말씀을 드린 거고.

지금 이재명 지사께서 청정 하천을 만들기 위해서 청정 하천의 불법건물 그런 걸 전부 다 철거를 몇 %나 했죠?

○ 건설국장 박일하 네, 거의 99%.

김규창 위원 그러니까 도에서 관리하는 하천ㆍ계곡 그런 곳은 아마 제가 보기에는 모두 많이 철거가 된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 그래도 국가에서 하고 있는 곳은 손을 못 댄 곳도 있죠? 지방하천ㆍ계곡 그런 데는 됐지만 국가에서 하는 사찰 안에 있는 것, 그런 것도 안 된 곳이 여러 군데 있죠? 파악해 보셨습니까?

○ 건설국장 박일하 네,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국가하천도 저희 도가 위탁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다 되어 있는 거고요. 저희 하천법이 아니고 국립공원법에 따라 들어가 있는 하천ㆍ계곡들은 여기에서 제외가 되어 있는 겁니다.

김규창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찰에서 운영하는 사찰 내의 계곡에 불법으로 자기 종교 믿는 부분에 한해서는 일정하게 쓰는 데가 있더라고요, 보니까. 그런 데는 아마 손이 못 미쳤으리라 저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한 곳도 찾아서, 이왕 하는 거면 그런 곳도 다 청결하게 깨끗이 했으면 좋지 않을까 저는 싶어요. 우리 경기도에서 거기까지 손을 못 미치나요?

○ 건설국장 박일하 아니, 그런데 지금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다시 말씀드리면 저희는 국립공원관리법에 따라 사찰 옆에 있는 계곡 이런 곳들은 저희 대상이 아니고요. 하천법에 따라서 불법하천 정비시설은 99% 철거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규창 위원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하천과장님.

○ 하천과장 고강수 하천과장 고강수입니다.

김규창 위원 지금 경기도 하천 중에 포락지가 많죠?

○ 하천과장 고강수 네,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포락지가 있는데 제가 9대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보상을 안 한 포락지가 많더라고요, 보니까.

○ 하천과장 고강수 네, 많이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게 보니까 정말 미미하게 예산이 잡혔어요, 다른 사업으로 많이 그게 갔는지는 몰라도. 보면 포락지 가지고 있는 그분들이 재산세는 내더라고요. 재산세는 내는데 이득은 없어. 그런 걸 빨리 우리 경기도에서, 지방하천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에서 빨리 예산을 수반해서, 앞으로 추경에라도 예산을 거기에다 담아서 그런 분들한테 비효율적인 그런 게 없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2021년부터는 그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하천과장 고강수 사실상 지금 국가하천에 대해서는 토지의 매수청구권이 있어서 매수를 해 줄 수 있는데 사실상 지방하천까지는 그것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상 지금 포락이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 보상을 못 주는 건 지방하천은 공사가 진행되는가, 공사를 시행했을 때 보상을 해 주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저희가 한번 찾아서 국가하천처럼 다시 한번 법을 보고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국가하천의 경우에는 이번에 웬만한 데는 거의 다 포락지 지가보상을 해 줬더라고요.

○ 하천과장 고강수 네, 지금 계속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규창 위원 그런데 지방하천은 그 하천정비사업에 들어가 있으면 포락지 보상을 받아요.

○ 하천과장 고강수 네, 맞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러니까 하천에 들어가 있지 않으면 그냥 남아 있단 말이지. 그래서 이런 부분을, 이게 불평등하잖아요. 이런 부분을 우리 하천과장님께서는 예산을 그런 쪽으로도 반영해야 되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 하천과장 고강수 위원님 얘기하신 사항은 충분히 이해하겠는데요. 하천법에 보면 법상으로 해서 지방하천은 제외하도록 되어 있다 보니까 사실상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그래서 저희는 가급적이면 공사를 하면서 보상을 해 주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규창 위원 하여튼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그러한 점을 참조해 주셔서 앞으로 예산 세울 때 계획되지 않은 곳도 불이익을 받는 우리 시민한테는, 도민한테는 최소한 불이익을 안 받게끔 하천과장님이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하천과장 고강수 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리고 또 우리 박 과장님, 도로교통.

○ 도로안전과장 박성규 도로안전과장 박성규입니다.

김규창 위원 지금 지방도나 국지도나 법면이 좀, 인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도로 외에 도농복합도시 내 지방도 같은 데는 조금 여유 있는 도로가 있죠?

○ 도로안전과장 박성규 네, 용어로 노견, 길어깨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규창 위원 노견이라고 그러죠. 노견이 넓은 데는 좀 있죠? 우리 경기도 내 여러 곳이 있죠?

○ 도로안전과장 박성규 네, 그렇습니다.

김규창 위원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지방도나 국지도, 아마 우리 박 과장님께서도 파악을 하고 계셨을 거예요,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을 드려서. 그러한 곳은 우선 사람이 다닐 수 있게끔 인도가, 차도만 있잖아요. 차도만 있으니까 사람이 다닐 수 있게끔 금이라도 그어야 되지 않느냐.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도로안전과장 박성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시범사업 내지는 이걸 추진하려고 하는 게 지금 현재 보도설치사업을 저희가 중점 가고 있지만 현재 예산 확보라든지 이런 부분이 충분치가 않은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차도 외에 도로변에 있는 길어깨, 노견에 대해서 지금 흙이 쌓여져 있다든지 적치물이 있다든지 해서 도로부지에 공간은 있는데 사람 통행이라든지 농기구라든지 통행을 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있는 걸로 저희가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금년부터 일단 실태조사를 하고 시범사업을 통해서, 보도설치가 시급은 하지만 예산 여건상 모든 보도설치를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그러한 갓길, 길어깨를 통해서 농기구라든지 사람이 보행할 수 있는,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저희가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는 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방도가 지금 농촌 도농복합도시에는 농기계가 다니니까 농번기철에 흙이 도로로 많이 나와요. 그러면 비가 오고 그럴 때는 그 흙이 다 양쪽 가장자리로 간단 말입니다. 그러면 원도로에 하얀 표지판 한 데, 중앙선 노란 거 한 데 점점점점 들어와, 덧씌우기 할 때. 보셨을 거예요, 지방도 가면. 지방도가 7m, 8m인데 자꾸만 하니까 한 6m 가는 지방도도 있어요. 그게 뭐냐, 옆의 도로에 자꾸 흙이 쌓이니까 이 사람들이 재포장할 때 자기 하기 좋게 좁혀서 해. 옆에는 그냥 흙이 있어. 흙이 있으면 그 옆에서 잡풀이 나니까 거기로 사람이 안 다녀. 못 다녀. 우리 노약자라든가 학생이 행길로 다닌단 말이지. 그러니까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걸 빨리 치워서 거기를 인도로 해 달라 이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았죠?

○ 도로안전과장 박성규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단 건설본부하고도 협의를 했고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찾아서 가급적이면 많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보도설치는 어렵지만 일단 그런 걸 통해서 농기구라든지 휠체어라든지 시골에 가면 노인들 많이 다니시는 그런 부분, 그래서 보행자의 안전, 농기구 통행의 안전 이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지금 제일 시급한 게 그겁니다.

○ 도로안전과장 박성규 네, 알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도농복합도시의 농촌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도로만 있지 인도가 없기 때문에 천상 차도로 다녀야 돼. 그렇기 때문에 그걸, 돈도 얼마 안 들어갈 겁니다, 과장님.

○ 도로안전과장 박성규 네, 맞습니다.

김규창 위원 그걸 빨리 파악을 하셨겠지만 올해는 그 사업이 많이 연장돼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드릴게요.

○ 도로안전과장 박성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규창 위원 과장님도 고생 많이 하셨고요.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올해 우리 건설국 직원님들, 전부 다 승진의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김규창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몇 가지 조금 말씀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현장의 안전이 특히 앞에서 말씀하셨듯이 소규모 현장인 것 같아요. 제가 작년 초에 전통시장 아케이드 공사를 하는데 이분이 한 3m에서 떨어져서 사망을 했는데 거의 끝날 때쯤 이게 안전고리를 차고 일을 하다가 안전고리를 풀고 아차 저기를 좀 재야 되겠다 하면서 줄자를 이렇게 뻗치다가 떨어져 사망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안전고리, 안전장비를 제공하면서도 마지막 끝날 시간대에 아차 하는 순간에 이렇게 문제가 생기니까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면서, 안전교육을 매일매일 강화를 시키면서 인식을 하게끔 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고요. 참고로 해 주시고요.

요즘 국토부에서 2년 전부터 건설기능인력 등급제를 준비하면서 등급제가 실제로 건설기능인력의 초급ㆍ중급ㆍ고급ㆍ특급 이러면서 기능인력을 양성ㆍ육성하기도 하고 관리하고 또 취업하고 또 건축물에 대한 실명제까지도 제공을 하고 그리고 특급인력은 마이스터 최고의 등급으로 해서 연봉 보수도 높은 보수로 책정을 하면서 건설인력을 단계별로 고급화를 시켜서 제대로 된, 선진화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5월 중순부터 시행이 되는데 사전에 경기도도 대응을 잘 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한번 인식을 하고 계시죠?

○ 건설국장 박일하 네, 건설기능인력 등급제는 어쨌든 기능건설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시범사업을 통해서 건설기능인력 등급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잘 준비를 하고 우리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도 소통을 잘 하면서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군포의 당정천은 올해 정비사업이 혹시 들어가나요?

○ 하천과장 고강수 당정천 사업은 지금 사업이 책정이 안 된 사항입니다. 유지보수만 일부 들어가 있는 사항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그러니까 바닥에 정비사업을 조금 하는 걸로 이렇게…….

○ 하천과장 고강수 네, 지금 거기는 별다른 계획은 없고요. 지금 사실상 유지보수비라든지 유수, 준설 이런 사업만 일부 편입된 사항입니다. 그건 시에서도 그렇게 요청이 된 사항이어서 그건 반영된 사항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그리고 요즘 지진 문제가 조금 이슈화가 되는 것 같은데요. 경기도 내에 건축물이나 교량 관련해서 지진 대비에 대한 계획을 혹시 세우고 있는지 좀 묻고 싶네요.

○ 건설국장 박일하 지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내진설계라든지 면진설계기준 해 가지고 1ㆍ2ㆍ3종 구조물의 등급에 따라서 이미 보수ㆍ보강이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 위원장 김명원 알겠습니다. 좀 자료요청을…….

○ 건설국장 박일하 네, 관련 자료를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원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건설국장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50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8분 산회)


○ 출석위원(14명)

김명원오진택권재형김경일김규창김종배김직란박태희엄교섭오명근

원용희이필근(수원1)조광희추민규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귀웅

○ 출석공무원

ㆍ철도항만물류국

국장 이계삼철도정책과장 김양수

철도운영과장 조치형철도건설과장 구자군

물류항만과장 오광석

ㆍ건설국

국장 박일하공정건설정책과장 이운주

건설안전기술과장 김교흥도로정책과장 이기민

도로안전과장 박성규하천과장 고강수

○ 기타참석자

ㆍ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문학진사업개발본부장 장정환

○ 기록공무원

박은정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 페이지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