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인터넷방송

  • 창닫기
(경기도의회 속으로) 안내 애니메이션

내용

“자 여기가 경기도의회야”
“어”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를 위해 많은 일을 하는 곳이지”
“어떤 일들을 하는데요.”
“어 경기도의회에서 하는 일 말이지”

“경기도의회에 대해서 알고싶나요?”
"어...어디서 나는 소리지?"
"엄마 저기예요.~"
"어"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의회 나성실의원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석호 학교숙제 때문에 그러는데 경기도의회에 대해 설명 좀 부탁드려요. 경기도의회에서 하는 일은 어떤 것이 있죠?“

“녜~경기도의회는 경기도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있는데 그 첫 번째로 조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조례... 조례가 머예요?”
“응 조례는 지방의회에서 주민을 위해 만든 법이야.”
“응”
“녜~ 의회에서는 도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조례를 만들고 있어요.
합리적이고 공정한 조례를 만들기위해서 각 분야 전문가와 신중하게 의논하고 연구하고 있답니다. 또 행정기관을 조사하고 감시하는 일도 하는데 의회는 도민을 위해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하였는지 조사하기 위해 매년 11월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여 부당한 행정에 대해서는 시정하여 보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정과 관련한 특정사안에 관해서는 본 회의에 의결로 조사할 수 있죠. 그리고 경기도의회에서는 도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기고 있습니다. 도와 도 교육청이 매년 살림을 위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지 예산 안을 세워 의회에 제출하면 의원은 예산 안을 제대로 짜여졌는지 심의하고 집행한 예산에 대해 적당히 집행하였는 지 매년 결산 검사를 하고 있답니다.“
“아하.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거네요.”
“이히히 엄마가 통장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썼나 가계부에 계산해 보는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그렇치? 엄마도 우리집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기고 있단다. ”

“그럼 다음은 이런 의회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볼까요?”

“의회는 의회를 대표하고 회의를 진행하기위한 의장과 두명의 부의장이 있고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 구성되며 본 회의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교섭단체 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마치 학교에서 임원 자치활동과 비슷하네요.”
“어 저기 머하는 곳이죠?”
“이곳은 본 회의장이예요. 여기는 의회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모든 의원이 모여 회의하는 곳으로 연 평균 약 360건 의안이 처리되고 있습니다. 본 회의는 제적의원 3분의 1이 출석해야 개회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합니다.
“어 여기 망치가 있어요.”
“석호야 이건 망치가 아니라 의사봉이라고 회의를 할 때 필요한거야.”
“맞아요. 이것은 의장의 회의를 진행하는 곳으로 의장은 의사봉을 두드려 회의의 시작과 중지, 안건의 상정, 의결 등을 알립니다.”
“아 그렇구나..이히히 난 의장님이 잘못한 사람을 벌 줄때 쓰는 것인줄 알았네.”
“얘는~ 의원님 저기 발언대는 언제 쓰이는거죠”
“녜 이곳 발언대는 주로 의원들이 서서 발언하는데요. 의원 발언의 종류에는 5분 자유발언, 의사진행 발언, 신상 발언, 고충 발언 등이 있습니다. 의회 사무처 공무원들이 회의 진행을 보조하죠. 그리고 이곳은 회의 내용을 기록하는 속기사 석입니다. 회의를 여는 경우 회의기록을 작성하여 회의종료 후 도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고 전자회의록뿐 아니라 영상회의록 또한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본 회의장에는 도 의원석뿐 아니라 도지사석과 도 교육감석이 있습니다. 마지막 투표는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결과는 앞쪽 전광판에 나타나게 됩니다.”
“어”
“음~ 그럼 본 회의장에서 회의는 얼마나 자주 열리나요?”

“연간 회의수는 140일 이내이며 회의는 정례회와 임시회로 구분됩니다. 정례회 회의 수는 총 65일이내이며 매년 6월 셋째주 화요일과 11월 첫째주 화요일에 개회합니다. 또한 임시회는 도지사 또는 제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에 따라 의장이 소집합니다.”
“우와..회의를 그렇게 많이 해요? 의원님들은 정말 바쁘시겠네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아서 견제와 감시속에 균형을 이루며 경기도를 발전시키고 지방자치제도의 실현을 이루어가기 위해 일년 365일 언제나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는 신나게 TV를 보는 시간에 의원님들은 우리 경기도를 위해 이렇게 늦은 밤까지 일 하고 계시는군요.”

“녜~ 또한 경기도의회는 항상 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리고 있답니다. 도민이 권리나 이익이 침해되어 구제를 요청하거나 개선 요구사항이 있을 경우엔 도 의원 소개를 받아 청원서을 제출할 수 있답니다.”
“정말요? 그러면 엄마가 저한테 공부하라는 말 좀 그만 하시라고 청원서를 내도 될까요? 이히히”
“머 이 녀석이”

“어 석호 어머님 아니세요?”
“어머. 안녕하세요 의원님”
“석호어머님 오랜만입니다. 하하하”
“엄마 이 아저씨는 누구세요?
“응 이분은 우리 지역구 의원님이셔~ 우리가 사는 곳의 발전을 위해 애 쓰시는 분이지”
“지역구 의원? 그게 머하는 사람인데요?”
“아하하하 아저씨는 선거를 통해서 뽑힌 주민의 대표란다.”
“그래~ 지역구 의원이 되면 4년의 임기동안 주민의 뜻을 받들어 의정활동을 하게 되는거야. 물론 선거를 통해 재 신임을 얻으면 계속 연임도 하지”
“어 아저씨는 일을 잘 하시나요?”
“어 석호야..”
“아 그건 다음 선거때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하하하. 그런데 석호어머니 여기는 무슨일이세요?”
“아 녜~ 석호와 함께 학교 숙제로 경기도의회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었답니다.”
“어 우리석호 경기도의회에 대해서 많이 알았니?”
“녜..근데 의회는 언제부터 있었어요?”
“아하하하 석호가 의회에 대해 궁금하구나. 그럼 아저씨가 안내를 한번 해 볼까?”
“녜 좋아요~”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의원님 목소리가 어디서 들리는거 같은데요.”
“엄마 여기 TV예요? 우와~”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본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행정 사무감사와 상임위원 활동을 하시느라 의원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재정속에 제출된 예산 안을 밤을 세워가며 심사하느라 고생하신 의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뢰받는 의회, 희망주는 의회 경기도의회 의장 이행복입니다. 경기도는 동경 126° 북위 36에서 8도 사이 한반도 중심에 위치하며 넓이 약 10만 ㎢ 인구, 1.200만명에 광역 자치단체로서 항상 대한민국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기도민을 행복하게 하기위해 우리 경기도의회는 뛰고 또 뛰겠습니다.”
“어머 의원님”
“우와~ 경기도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의원님이 너무너무 멋져 보여요.”
“하하하하 그렇게 멋지게 봐주니 고마운데..석호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는걸. 자 그럼 이번엔 의회의 역사를 알아보러 사료관으로 가 볼까?”
“녜”
“자 여기가 경기도의회 사료관이란다.
1950년에 일어난 6.25 전란으로 경기도의회는 선거를 치르지 못했지. 그러나 1956년 8월 도민의 직접 선거로 45명의 의원을 선출하여 9월 3일 초대의회를 개원하였고 제 2대 의회는 1960년 12월 12일 의회 46명을 선출하고 1960년 12월 22일 개원하였으나 1961년 5월 계엄령에 의해 해산되었단다. 이후 30년만에 지방자치제가 다시 부활되었고 1991년 7월 8일 제 3대 의회가 개원되어 지금까지 계속 이어오고 있지.“
“어머 굉장히 오랫동안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못했겠네요.”
“녜.. 초대 의회가 개원된 후 오랜기간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서 경기도의회가 제대로 개원할 수 있었답니다. 자 이정도면 석호가 숙제를 하는데 문제가 없겠지?
“아 맞다. 숙제”
“음 석호야 왜그러니?”
“지금까지 하나도 받아적지 않았어요. 어떡하죠?”
“머~ 아휴 너 지금까지 머한거니~”
“이히히”
“석호어머니 걱정할 필요없어요. 언제든 사전예약을 하고 의회를 방문하면 방청과 견학안내를 받을수 있답니다. 물론 간단한 정보는 의회 홈페이지와 의회 간행물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정말요. 휴 살았다. 고맙습니다. 의원님”
“음~”
“저는 오늘 경기도의회를 돌아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어요.”
“음..무엇을 느꼈어?”
“항상 학교에서 꿈을 적는 곳에 과학자라고 적어썼는데 지금은 경기도를 위해 일하시는 의원님들이 너무너무 멋져 보여요. 엄마 저 의원이 되는 꿈 추가할래요”
“미래에 훌륭한 의원님이 여기 한분이 계셨네 하하하”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gyeonggido assembly internet broad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