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 351회 임시회 폐회

경기도의회가 지난 4월13일부터 시작된 제351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4차 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의사일정 진행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자치분권 확립을 통한 온전한 지방자치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현국 의장)
자치분권 확립을 통한 온전한 지방자치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더 열심히 뛰고 더 확실히 토대를 다지는데 힘써야 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모범이 되겠습니다.


4차 본회의에서는 나눔 문화 은행 설립제안,
연천군 공공기관이전촉구, 불공정 교육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한 경기도의원들의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건의안’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107건의 안건이 의결됐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경기도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1400억 늘어난 32조 4천억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 17조 469억원도 함께 의결했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의결로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