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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도로 통행료 개선 특위 구성 [2021 의정뉴스 5월(5편)]

내용

# 민자도로 통행료 개선 특위 구성

경기도의회가 도내 주요 민자도로의 요금 체계 개선과 무료화 추진을 위한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통행료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일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영환 의원을 위원장으로,
심민자, 이필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앞으로 6개월 동안 민자도로 통행료의 부당함을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요금 조정을
위한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소영환 위원장/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27개(한강) 다리 중에 유일하게 통행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상당히 잘못됐고 여러 부분에서 고쳐야 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번 특위를 구성해서 꼭 도민들이 자율적으로 통행할 수 있는 통행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한강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받는 일산대교는 경기도 1호 민간 투자 도로 사업으로 지난 2008년 개통 후 승용차 기준 12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수도권 제1 순환 고속도로보다 6배 높은 수치로, 통행료가 과도하는 지적이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도민의 교통권 침해가 개선될 수 있도록,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국비 지원등을 촉구할 예정이며,
도내 다른 민자도로의 요금 상황도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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