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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개회식 본회의(2022.02.0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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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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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2월 7일(월) 오전 11시 30분 개식


제357회 경기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담당관 배영철)


(11시46분 개식)

○ 의사담당관 배영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애국가 제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장현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현국 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입니다.

오늘 경기도의회가 광교신청사에서 역사적인 첫 임시회를 시작합니다. 신청사가 건립되고 개청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무사히 개청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늘에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소통과 화합의 새천년 경기도의회가 광교신청사의 비전입니다. 그간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기치 아래 도민과 소통하고 민생현장 속에서 발벗고 뛰어왔습니다. 이번 신청사의 비전도 소통과 화합의 기반을 다지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이제 이곳 광교에서 경기도의회와 도청, 도교육청 세 개 기관이 도민과 함께 도민의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구심점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 제357회 임시회는 경기도의회가 광교시대의 첫걸음임과 동시에 자치분권 2.0 시대를 시작하는 새 역사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 경기도의회가 가는 길은 새롭게 역사를 시작하는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새로운 지표가 됩니다. 한 시대의 처음을 시작하는만큼 역사적 책임감 역시 막중합니다.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에 앞서 성공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확신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역사적 순간을 위해 지나온 30년이라는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하고 30년간 꼼짝하지 않았던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이 이루어진 것이 지난 2020년 12월입니다. 자치분권 다음 시대를 향한 한걸음에 이르기까지 지방의회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좌절하기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그 도전과 좌절 속에서도 지방의회는 지방자치가 그려야 할 새로운 미래를 그리며 자치분권의 다음 시대를 준비했고 마침내 자치분권의 새 전기를 열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지금껏 준비해 온 자치분권의 역량을 발휘해 더 크고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열면서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을 봅니다. 경기도의회가 이제껏 준비한 역량을 바탕으로 정책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주민참여의 확대를 하며 주민 스스로 이루는 지역발전이라는 진정한 주민주권시대의 완성을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이러한 새 시대의 희망 속에서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지난 2월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은 후 연일 최고치를 이루며 그 어느 때보다 무서운 확산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거센 확산세에 직면한 만큼 집행기관에서도 보다 철저하고 각별한 대처로 예방과 방역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의회도 늘 그랬던 것처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적극 나서겠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를 앞두고 어수선한 정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도민을 위해 민생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번 임시회에도 30건의 민생현안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기관 모두 중심을 잡고 오직 도민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행정과 정책에 집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1,39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는 더 가까이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서 더 큰 민주주의를 만드는 주민주권 완성을 위해 장을 열 것입니다. 주민이 꿈꾸고 그리는 지역의 발전, 지역이 국가발전의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의 시대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관 배영철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5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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