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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2022.02.0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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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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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경기도의회(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2월 9일(수)

장 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 업무보고(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포함)(계속)
-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중앙ㆍ과천ㆍ성남교육도서관


심사된 안건
1. 2022년 업무보고(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포함)(계속)
-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중앙ㆍ과천ㆍ성남교육도서관


(10시08분 개의)

○ 위원장 남종섭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간부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위원장 남종섭입니다. 회의에 앞서 코로나19에 따른 회의장 내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협의된 인원만 회의장에 출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회의장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께서는 발언을 할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수시로 손소독제를 이용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진행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 업무보고(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포함)(계속)

-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중앙ㆍ과천ㆍ성남교육도서관

(10시09분)

○ 위원장 남종섭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교육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해당 국장 또는 기관장이 주요 추진사항 위주로 보고한 후 일문일답 방식의 질의 답변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운영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오인원 운영지원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운영지원과장 오인원입니다. 먼저 광교 신청사 시대에 신청사에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돼서 매우 영광입니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남종섭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를 중심으로 운영지원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43쪽 일반현황입니다. 운영지원과는 총무, 인사, 회계, 비상계획 4개 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43명이며 현원은 교육공무직원 10명을 포함해 총 53명입니다.

보고서 144쪽입니다. 각 담당별 주요기능 및 예산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운영지원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46쪽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간혁신 청사 운영입니다. 공공청사의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북부청사 대강당 환경 개선을 하여 공연, 전시 등이 가능한 복합ㆍ문화 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을 추진 중이며 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금년 3월에 편의시설, 6월에 대강당을 개방하여 지역사회와 공유ㆍ소통하는 열린 청사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북부청사 스마트오피스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단계별 추진현황을 도의회와 소통ㆍ협의하여 스마트오피스 추진 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보고서 148쪽 지방공무원 인사관리입니다.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위하여 북부지역 6급 이하 763명에 대해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실시하였으며 모범공무원, 교육행정 유공 공무원 등 159명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실시 결과 신규 임용후보자 총 786명을 선발하였으며 2022년도에도 우수한 신규 지방공무원 선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직무수행의 안정성 보장과 적극행정 유도를 위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책임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행정 구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 150쪽 북부청사 재무회계 운영입니다. 투명하고 청렴한 북부청사의 재무회계 운영을 위해 신속 정확한 계약업무 실시와 예산 적기 집행 독려 및 결산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부서의 저경력 회계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적 학습기회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북부청사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 151쪽 비상대비 계획ㆍ훈련입니다. 2021년 을지태극연습은 10월에 3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였으며 비상사태 시 학생보호 대책 마련 등으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재난유형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등을 안전교육ㆍ시설 안전점검으로 대체하여 11월에 3일간 실시하였습니다. 2022년 을지태극연습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성 있는 훈련을 함으로써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여 주신 처리 요구사항은 총 4건이며 현재 4건 모두 추진 중에 있으며 주요 처리 요구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17쪽 1번 경기도교육청 스마트오피스 구축 시 발생 문제점 보완 촉구입니다. 북부청사 스마트오피스와 관련하여 전자보고, 종이 없는 회의 등 현재 일하는 방식에 대한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운영지원과 일하는 방식 적용과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북부청사 스마트오피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20쪽 3번 북부청사 김대중홀, 평화의숲, 소풍마루, 카페 등 시설 홍보 및 시설 개방 활성화 촉구입니다. 홍보자료를 제작ㆍ안내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및 교육공동체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외 운영지원과 소관 처리 요구사항 2건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운영지원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존경하는 남종섭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현장중심 지원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본청 총괄)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계획(총괄)


○ 위원장 남종섭 오인원 운영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곽원규 미래교육국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존경하는 남종섭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교육국장 곽원규입니다. 경기교육에 늘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에는 더욱 발전된 경기교육으로 성장하여 미래지향적인 학교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전에 미래교육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지미숙 미래학교기획과장입니다.

(인 사)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과장입니다.

(인 사)

조경숙 도서관정책과장인데 1월 1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인 사)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입니다. 1월 1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인 사)

김계남 평생교육과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직속기관장입니다.

이경희 경기화성교육도서관 관장입니다.

(인 사)

이은형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관장입니다.

(인 사)

주요업무보고 순서에 따라 미래교육국 일반현황과 업무내용,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업무제휴 및 협약 추진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155쪽입니다. 미래교육국은 6과 19담당으로 전문직, 일반직을 포함하여 정원 112명에 현원 11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부서별 주요기능 및 예산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미래학교기획과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59쪽 꿈꾸는 미래, 함께 만드는 경기미래학교입니다. 인구 감소, 다문화와 세계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다양한 유형의 미래학교 모델을 개발하여 학생주도학습을 실천하는 도전적인 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협의기구 운영, 포럼, 컨퍼런스 운영 등 학교현장의 의견을 담는 소통 공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별 교육자원과 환경 특성을 분석하여 반영한 지역 중심 미래학교 정책을 추진하여 다양한 미래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62쪽 경기미래학교 기반 조성입니다. 미래교육 학습공간 확충 및 학생 교육활동 공간 다양화를 위해 경기도형 적정규모 학교를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학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요구와 지역별ㆍ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통폐합 학교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교육활동경비 및 교육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63쪽 경기미래학교 공간 조성입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설계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수준별ㆍ맞춤형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공간 조성을 통해 미래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진로직업정책과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66쪽 삶을 설계하는 진로직업교육 지원입니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학과 개편 및 경기도형 도제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교육과정 및 초ㆍ중ㆍ고 연계 진로직업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체험센터 운영과 직업계고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을 위한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래 직업 세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학생 개인별 다양한 진로 희망을 고려한 성장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 173쪽 성장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입니다. 진로진학 분야에서 공교육 역할 강화를 위해 연중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대입설명회 동영상 제작 등 지역 간, 학교 간 진로진학 정보 격차를 최소화화여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 175쪽 고교평준화제도 및 고교입학전형입니다. 비평준화지역의 평준화 전환 확대를 위해 화성, 김포, 평택지역의 고교평준화 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공정하고 정확한 고교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을 위해 안내 책자를 제공하고 온라인 학생배정방안 설명회를 실시하였습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학전형 검토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78쪽 마을학교 운영입니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마을학교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거점형 마을학교인 몽실학교를 의정부, 김포, 고양, 성남, 안성, 양평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마을학교와 학교의 협력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포럼과 연구회, 연수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보고서 180쪽 경기꿈의학교입니다. 마을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꿈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꿈의학교 운영을 위해 방역조치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협동조합형 꿈의학교를 확대하고 대안교육형 꿈의학교 유형을 신설하는 등 운영주체를 다양화하고 지역별 학습공동체 운영 내실화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자생적 발전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 182쪽 경기꿈의대학 운영입니다. 고등학생과 동일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꿈의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정, 학교, 대학, 지역사회를 넘나드는 교육 경험을 통해 교과 지식에서 벗어나 미래사회에 적합한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 184쪽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입니다. 학생,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및 방과후 운영 내실화를 위해 자유수강권 및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에 따라 19시까지 돌봄운영시간을 확대하였고 초등보육전담사 근로시간을 4-8 체제에서 6에서 8시간으로 조정하였습니다. 향후 초등보육전담사 중심 돌봄운영 체계 구축으로 초등돌봄 운영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자체와 지역, 마을 협력돌봄 모델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정책과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87쪽 도서관 정책 개발ㆍ추진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의 회원증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경기교육도서관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189쪽 미래교육 기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입니다. 학생들의 독서를 통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교육 콘텐츠 개발과 공유체제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경기학생북치기를 통하여 학생과 학생을 책으로 연결하는 책 추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협력수업모델 및 독서기반 통합ㆍ융합 프로젝트 콘텐츠를 개발하여 공유하였습니다. 향후 책 읽는 학교모델 확장 운영으로 학생 독서습관 정착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191쪽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한 기반 강화입니다. 학교도서관을 통한 독서력 향상을 위해 모든 학교도서관에 사서 및 사서교사 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설교 학교도서관에 비품과 장서를 지원하고 사서, 사서교사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육환경 변화에 걸맞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복지기획과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94쪽 학생중심 교육복지 내실화입니다. 학생중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교육복지 통합 안내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였으며 1월 1일 자로 전담부서인 교육복지기획과를 신설하여 교육복지 통합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 조례 제4조2항에 따라 별도 배부해 드린 책자 내용인 2022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계획을 포함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ㆍ복지ㆍ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2년은 사업학교 113교, 연계학교 171교, 희망교실 170학급을 운영하고 비사업학교에 대한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을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간 공동연수 및 협의회를 추진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 활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보고서 196쪽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복지 지원입니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교육급여와 초ㆍ중ㆍ고 교육비를 지원하고 고등학생 학비와 교과서대금, 초ㆍ중ㆍ고등학생 교육활동 지원비, 인터넷통신비, PC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사업비의 적정 집행을 위한 수시 모니터링과 신규 수급자 발굴을 위한 사업홍보를 지속하여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 198쪽 교직원 후생복지 지원입니다.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휴양시설 이용 및 직장동호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 운영 및 마음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후생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01쪽 평생학습사회 구현입니다.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통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74개 기관 운영, 초ㆍ중ㆍ고 검정고시 연 2회 실시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7개 교,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2기관, 방송통신중ㆍ고등학교 9개 교를 운영ㆍ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05쪽 학원 운영의 사회적 역할 향상입니다. 학원 등의 운영 건전성 강화를 위해 신고포상금제와 학원ㆍ교습소 설립(운영)자 및 강사 연수를 운영하였고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학원ㆍ교습소 방역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학원 운영의 사회적 역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 207쪽 법인의 건전 운영 및 사회단체 지원입니다. 법인의 건전 운영 및 사회단체 지원을 위해 비영리법인의 정기적 지도ㆍ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교육ㆍ학예 관련 사회단체의 공익사업 수행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 법인의 건전 운영 및 사회단체의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미래교육국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처리 및 건의사항은 총 29건으로 현재 6건을 완료하였으며 추진 중인 사항들도 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미래교육국에서는 꿈의대학 운영 협약 등 총 19건의 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요업무보고서 243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미래교육국 소관 2022년 주요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정사무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본청 총괄)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계획(총괄)


○ 위원장 남종섭 곽원규 미래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진규 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이진규 2022년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 이진규입니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조언으로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남종섭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의장 내 출입인원 제한으로 배석하지 못한 저희 센터 간부공무원은 별도의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2022년 복지센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89쪽 일반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교육복지종합센터는 총무부와 기획운영부, 2개 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1년 운영현황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26강좌, 문화예술행사 7회, 공모전 2회를 실시하여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학생과 교직원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교직원의 후생복지를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고자 노력하여 99%의 집행률을 달성하였습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는 꿈과 감동이 있는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의 비전을 가지고 네 가지 주요 과제를 설정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보고서 94쪽부터 96쪽의 첫 번째 중점과제인 창의적 지성과 감성을 키우는 다양한 강좌 운영은 배움의 확장과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을 위한 사업으로 학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예술적 감성과 창의융합형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학생강좌를 온라인으로 연간 168강좌를 운영하고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한 교직원 강좌는 온라인으로 연간 80강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97쪽부터 99쪽의 두 번째 중점과제인 공감과 참여가 있는 문화예술 활동 지원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다양한 문화의 소양과 문화감수성 함양, 체험을 통해 나눔과 공감이 있는 교육문화 조성을 하고자 합니다. 문화예술 행사는 지성과 감성의 재충전을 위해 유튜브를 이용한 실시간 송출방식으로 연간 7회 운영하고자 하며 디지털 사진 공모전은 학생 및 교직원 각 1회를 실시하며 입상작은 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입니다. 경기교육가족 음악회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화합과 소통의 장 제공을 위해 연 2회 추진할 계획입니다.

보고서 100쪽부터 101쪽의 세 번째 중점과제 감동을 선사하는 문화공간 제공은 문화예술 체험과 재능의 나눔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갤러리 운영은 자체행사 2회, 기획전시 1회, 시설대여 등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체험과 재능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경기교육가족 및 지역주민에게 동아리, 세미나, 협의회 등을 위한 활동공간을 제공하여 참여와 성장이 있는 문화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 100쪽부터 101쪽 네 번째 중점과제인 만족을 추구하는 교직원 후생복지 지원은 매년 공무원 및 기간제교사에 대한 생명ㆍ상해 및 의료비 단체보험에 가입하여 최소한의 안정을 보장하고 예산범위에서 개개인에게 부여한 복지점수를 자기계발, 여가활동, 가정친화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공무원의 건강증진 및 중대질환의 조기진단을 위하여 2년 주기로 만 40세 이상 1인당 200점씩 건강검진비를 신설하여 배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직원의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하여 남부청사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기준 5개 반 20명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련ㆍ휴양시설 신청 지원과 타 시도 수련ㆍ휴양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개방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청사 이전 시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직장어린이집 재배치 계획에 따라 신청사 인근에 신축 직장어린이집을 설립하기 전에 과도기적 방안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우선 위탁보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설문조사를 통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조치사항 결과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종섭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직속기관 총괄)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계획(총괄)


○ 위원장 남종섭 이진규 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한일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조한일 안녕하십니까? 2022년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 조한일입니다. 경기교육과 평생교육학습관 발전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남종섭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간부공무원은 출입인원이 제한되어 별도의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2022년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09쪽부터 110쪽입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조직은 3부 5담당으로 교육공무직원 10명을 포함한 6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기능으로는 평생학습 지원과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독서교육 종합지원시스템 운영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식정보서비스 제공과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113쪽입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배우고 참여하며 성장하는 학부모 평생학습 지원,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는 학생ㆍ교직원의 평생학습과 독서교육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ㆍ독서문화 조성 등 네 가지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15쪽부터 118쪽입니다. 첫 번째 추진과제인 배우고 참여하며 성장하는 학부모 평생학습 지원은 자녀교육 전문가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 평생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며 학교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ㆍ초ㆍ중학교 전환기 학부모 교육과 자녀 인성 및 생활교육, 학부모 역량개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부모가 주도하는 평생학습공동체 및 실천연구회 운영을 통해 자기주도적 평생학습능력 함양을 돕고 학교 참여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119쪽부터 124쪽입니다. 두 번째 추진과제인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과 학업중단 위기학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및 장애학생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및 성인 문해학습자를 위한 의무교육단계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 등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꿈이음 독서학교 운영을 통한 온라인 독서활동 기반 제공 및 학습관 프로그램 수강결과를 학습 시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의무교육단계 학력인정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부모와 다문화가정 및 장애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공동체와 자녀교육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학부모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 부모와 다문화가정 및 장애학생 부모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겠으며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경기봄날학교는 올해 초ㆍ중학교 과정 모두 3단계까지 확대하여 6학급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125쪽부터 132쪽입니다. 세 번째 추진과제인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는 학생ㆍ교직원의 평생학습과 독서교육 지원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운영을 통한 도내 학교도서관 업무와 학생의 온라인 독후활동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평생학습 역량개발과 퇴직예정자 등의 전문역량개발을 통해 교육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교육청 독도체험관과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을 통하여 학생중심, 학생주도의 다양한 체험기회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133쪽부터 141쪽입니다. 네 번째 추진과제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ㆍ독서문화 조성은 평생학습 관련 지식정보 제공 및 독서진흥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주민의 독서활동과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지식정보자료 확충, 북큐레이션 서비스, 지식정보 취약계층 대상 정보서비스, 전자책과 365 스마트도서관 등 디지털 기반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프로그램, 어린이 독서 생활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평생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학교평생교육자료와 학력인정 문해교육 연구자료를 개발ㆍ보급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학습관의 시설 개방과 평생학습 정보의 공유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학습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정ㆍ처리 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계획 책자 209쪽에서 212쪽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처리 요구사항 1건, 건의사항 2건 등 총 3건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처리 요구사항인 조속한 시일 내에 홈페이지 리뉴얼 추진에 대하여는 올해 1월 3일부터 새로운 경기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 개통으로 요청하신 비대면 정회원 승급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10개의 교육도서관 및 학습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건의사항 2건의 내용 중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탈북민,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요구 건에 대하여는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탈북민 가정과 아프가니스탄 난민에 대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신중하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자체와 차별성 있는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의 지속적 노력 요구 건에 대하여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은 올해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하여 추진하겠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평생교육학습관은 남종섭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조언을 경청하여 부족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하여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소관 주요업무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직속기관 총괄)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계획(총괄)


○ 위원장 남종섭 조한일 평생교육학습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창승 중앙교육도서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신창승입니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남종섭 위원장님을 비롯,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도서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소개를 드려야 하지만 회의장 내 인원제한으로 소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도서관의 간부공무원은 별도의 장소에서 영상으로 업무보고에 배석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지금부터 경기중앙교육도서관과 소속 분관의 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을 보고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서 145쪽부터 149쪽입니다. 우리 도서관은 2부 3담당과 평택, 광주, 여주가남, 포천, 김포의 5개 분관으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은 교육공무직을 포함 4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분관을 포함하여는 11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2년 예산 총규모는 7억 6,900만 원이며 도서관 자료는 도서와 전자책 등 비도서 포함하여 23만 9,378권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1일 평균 이용자료는 539권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150쪽 도서관 운영 방향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도서관 자료 제공, 독서진흥 프로그램 운영, 학교도서관 지원, 도서관 운영지원을 4대 중점과제로 하고 11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실천하고 있으며 오늘도 11개의 중점과제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152쪽 학생중심 정보자료 확충입니다. 수원ㆍ용인지역 학생교육 지원을 위해서 교육과정을 연계한 교수학습자료와 학생중심 독서자료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구입도서 8,455권 가운데 5,352권 63.3%를 학생도서로 확충하였습니다. 또한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통합전자도서관의 온라인 콘텐츠를 확충하여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최신 자료를 수집ㆍ제공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154쪽 도서관 자료 서비스입니다. 우리 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들을 위하여 가정 독서자료로 2개월간 장기대출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편리한 자료이용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11개 교육도서관을 통합하여 경기도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을 구축하였고 또한 365일 연중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전자도서관에서는 현재 6,804종의 전자책과 215종의 전자잡지, 380만여 편의 학술논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7억 원의 사업비로 도내 11개 교육도서관에서 공동서비스가 가능한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저널 등을 제공하는 등 통합전자도서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156쪽 학생 성장 독서프로그램입니다. 학생의 독서진흥과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하여 방과 후 독서프로그램, 초등 독서교실, 독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림책 원화전시, 어린이날 및 방학 행사 등을 통한 독서경험 다양화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다음 보고서 160쪽 정보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독서프로그램과 자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 용인, 화성, 평택 등 114명의 장애인을 위해 재택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인원 671명에게 음성자료, 점자도서와 일반도서를 직접 재택방문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보고서 161쪽 학교도서관 현장 지원입니다. 학교도서관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과 봉사자ㆍ이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독서동아리와 교사ㆍ학부모 독서동아리 조직 운영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현장의 요구와 효율적 지원을 위해 교육도서관-학교도서관-교육지원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보고서 163쪽 교수학습자료 지원입니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과단원별 책꾸러미 지원사업으로 각 반별 39개의 꾸러미를 지원하였고 독서교육과정 수업자료지원 프로그램인 같이 읽기 사업으로 3,510권을 그리고 신설학교와 장서 부족 학교를 위한 협력문고 지원사업으로 2만 3,740권을 각급학교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내 11개 도서관과 협력하여 학생중심 독서정보지 “사서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를 분기별로 발간하여 학생들의 독서진흥과 학교도서관 운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65쪽 학교 독서활동 지원입니다. 학교 교육과정, 진로, 인문학, 문화예술체험 등 학생 맞춤형 융합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운영으로 자녀 성장단계별 학부모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 보고서 169쪽입니다. 독서환경 조성 정보시스템 운영입니다. 경기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내 정보화시스템의 유지관리 및 정보보안을 강화하여 원활한 이용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 5개 분관에 대한 세부 업무보고를 드려야 하지만 양해해 주신다면 주요업무보고서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부분입니다. 금년도 스마트도서관의 자료구입비를 기존 3,100만 원에서 3,700만 원으로 확대하였고 신간도서 수시 교체 시기를 앞당길 것이며 스마트도서관 설치장소에 대해서는 이전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보고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와 여러 의정활동을 통해서 제시해 주시는 지도ㆍ조언을 적극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남종섭 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위원님! 우리 도서관은 앞으로도 정보이용과 독서활동 진흥 그리고 문화활동 및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학생중심의 교육도서관과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22년 본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직속기관 총괄)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계획(총괄)


○ 위원장 남종섭 신창승 중앙교육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하석종 과천교육도서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하석종 2022년 1월 1일 자로 인사발령받은 과천교육도서관장 하석종입니다. 항상 경기교육과 과천도서관의 발전을 위해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남종섭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도서관 간부공무원인 유윤숙 총무부장과 이승연 기획정보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장소에서 대기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지금부터 2022년도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31쪽에서 233쪽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도서관은 2부 3담당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정원 42명에 4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의 2022년도 예산규모는 14억 2,000만 원이고 연면적 5,586㎡에 1,144석의 좌석과 29만 3,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34쪽 2022년도 운영 방향입니다. 행복한 미래, 도서관과 함께라는 비전 아래 마을과 학생이 함께 꿈과 미래를 가꾸는 희망찬 도서관 구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네 가지의 주요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보고서 236쪽에서 238쪽입니다. 첫 번째,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행복한 도서관 구현입니다. 지식정보자원의 균형적 확충을 통한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이용자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최적의 장소를 구성해서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신간 도서 및 이용자 희망도서, 다문화 도서, 전자저널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 확충에 힘쓰겠습니다. 수요자 중심의 자료실 운영 내실화를 위해서 다양한 주제별ㆍ기능별 코너 운영과 다양한 지식정보자료 확충, 맞춤 도서정보 서비스를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여ㆍ교류를 통한 지역공동체와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도서관운영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경기중부권역 대표도서관으로서 다양한 협력과 지원 확대로 지역 독서생태계 확장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보고서 239쪽에서 240쪽입니다. 두 번째, 꿈 성장을 위한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입니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학교도서관 현장지원 및 컨설팅과 담당자 협의회 운영 또 교수학습자료 지원 등을 통하여 학교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자녀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운영하여 원거리지역의 학부모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교육과정 연계 독서ㆍ체험활동 지원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또 교과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과정 속 독서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특수학급과 초등돌봄교실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보 취약계층에 교육적 지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학생중심 꿈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진로 인문학 아카데미, 도서관 사서체험, 자유학년제 직업 탐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문 소양 함양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보고서 241쪽에서 242쪽입니다. 세 번째, 생활 속 독서문화 전개로 평생교육 실현입니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함께하는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서 도서관주간, 독서의 달,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독서역량을 강화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생애주기별 독서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여름ㆍ겨울 독서교실 운영과 도서관과 함께하는 생글생글 독서활동, 도서관 현장학습, 독서회 운영 등을 통해서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243쪽에서 244쪽입니다. 네 번째,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서관 환경 조성입니다. 쾌적하고 편안한 도서관 환경 구축을 위해서 도서관 공간의 재구조화 사업 추진 또 노후 냉난방기 교체 공사, 도서관 시설물 유지관리, 철저한 방역 관리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참여와 소통의 도서관 행정 실현을 위해서 직원 대상 친절교육 등 직장교육 및 업무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자체평가 및 설문조사, 도서관 홍보로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증대해 나가겠습니다. 도서관 서비스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서관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ㆍ관리하고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하여 보다 나은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종섭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우리 과천교육도서관은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전문적인 역할과 또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자 우리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직속기관 총괄)


○ 위원장 남종섭 하석종 과천교육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전성룡 성남교육도서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 전성룡 2022년 1월 1일 자로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관장으로 발령받은 전성룡입니다. 평소 경기교육 발전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응원해 주시는 남종섭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회의장 내 출입이 제한됨에 따라 간부공무원을 소개하지 못하였으며 배석하지 못한 간부는 별도 장소에 대기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지금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249쪽부터 253쪽까지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3과로 조직되어 있으며 정원 42명에 현원은 41명입니다. 시설현황은 부지 6,633㎡, 건물은 3,825㎡입니다. 부지와 건물은 성남시 소유이며 무상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도서 및 비도서 총 26만 9,738권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현황은 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인한 휴관으로 전자정보서비스, 평생교육 및 학교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3만 1,000여 명의 이용자가 4만 3,000여 권의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22년도 예산 총규모는 9억 9,100만 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 254쪽입니다. 다음은 운영 방향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함께 읽고 성장하는 행복한 도서관 실현을 위하여 책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 학생이 행복한 독서문화를 조성하여 미래인재 교육 지원을 목표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256쪽부터 263쪽까지입니다. 먼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도서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맞춤형 지식 정보자원 확충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신간 자료와 청소년 권장도서 및 교수학습자료 제공을 통해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57쪽입니다. 이용대상별 정보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자료실 통합 및 1층 통합 데스크 운영, 3층에 청소년 전용공간 신설, 도서관 외부에 스마트도서관을 이전 설치하였으며 특히 메타버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을 제작하여 온라인 시설 견학 및 이용자와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초등교과연계도서 코너, 새책평가단 및 청소년공간 운영을 통한 학생 맞춤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261쪽입니다. 학부모,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프로그램, 학생들을 위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공간 신설에 맞춰 청소년 영상제작 동아리를 모집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264쪽부터 267쪽까지입니다. 현장중심의 학교도서관 지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컨설팅 및 장서 관리를 지원하겠습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독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독서체험 활동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할 예정입니다.

266쪽입니다. 교수학습자료 지원을 위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쿨북 도서택배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학교도서관 활용 교과수업 자료를 지원하고 유아들의 독서습관 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268쪽부터 272쪽까지입니다. 미래형 독서환경 조성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연계 협력 강화를 위해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업무협의체를 구성하며 공공도서관 경기동부권 대표도서관으로서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경기도 내 초등학교에 신간 도서의 서평 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 재능기부 프로그램 새책평가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 리모델링 현황입니다. 성남시 생활SOC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35억 4,300만 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을 완성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야외 휴게공간 재조성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직속기관 총괄)


(남종섭 위원장, 안광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안광률 전성룡 성남교육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에 앞서 자료요청이 있으신 위원님들 계시면 자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준모 위원님.

성준모 위원 성준모 위원입니다. 22년도 특성화고 진학현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수문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수문 위원 배수문 위원입니다. 운영지원과, 지금 리모델링하는 거요. 여기 몇 줄로만 표시가 돼 있는데 중간중간 컷 찍은 사진들 있죠?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배수문 위원 지금 진행되는 데 최근 사진, 최근 현황, 저희들이 가볼 수……. 아직 못 가봤을 거 아니에요? 지금 한 달 넘게 못 가봤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 몇 % 공정이면 공정에 맞게 사진을 찍어가실 것 아니에요?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배수문 위원 그거 자료로 좀 해서 제출해 주세요.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배수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은정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십시오.

고은정 위원 고은정 위원입니다. 과천 그다음에 중앙교육도서관, 성남교육도서관 작년도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2회씩은 했을 것 같은데요.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는지 구성현황과 그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고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옥분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십시오.

박옥분 위원 2022년도 꿈의학교와 관련해서 공모사업을 마쳤을 것 같은데요. 구체적인 리스트까지는 자칫,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결과가 나왔나요? 공모심사를 했나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러면 총 몇 개? 접수가 됐어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지금 2차 면접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면접만?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2차.

박옥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는 리스트로 담으면 자칫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까 총 몇 개 들어왔고 지역별은 몇 개 들어왔나 그 정도만 받을 수 있나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네, 부탁드립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고은정 위원님.

고은정 위원 하나만 더 요구하겠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수요자 특성에 맞는, 그러니까 수요자의 요구에 의해서 혹시 올해 전년 대비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지 자료 있으시면 좀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고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꿈의학교 관련돼서 국장님,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하실 때 4차 산업 관련된 프로그램과 미래농업 관련한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 좀 넣어줄 것을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요구했는데 그거에 대한 것들이 대비가 돼 있나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현재 2차 심사 중에 있는데요. 그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조금 더 배려할…….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런 프로그램에 대한 것을 홍보해서 유도를 좀 하시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 부위원장 안광률 그렇게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노력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 시간은 위원님 한 분당 7분을 드리도록 하고 시간 내 질의를 다 하지 못한 경우 추가질의 시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황대호 위원님.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안광률 위원장님 말씀처럼 다양한 꿈의학교가 선정돼서 아이들의 진로직업 탐색의 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장님, 심혈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미래국장 곽원규입니다. 노력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경기꿈의학교 조례도 그렇고요. 각 교육지원청마다 지금 꿈의학교 운영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운영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이게 심의ㆍ자문기구입니까, 심의ㆍ의결기구입니까?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심의ㆍ자문기구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황대호 위원 자문기구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황대호 위원 그렇다면 각 지역위원회에서 어쨌든 꿈의학교 선정기준도 만들고 지역청에 맞는 그런 것들을 자문해서 권고하게 돼 있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심사는 교육지원청 심사에서 하고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황대호 위원 그리고 그 심사에서 심사결과를 다시 심의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황대호 위원 그래서 거기서 정말 불합리하게 탈락됐거나 혹은 불합리하게, 구제를 해야 되는 부분이나 조정이 필요한 부분들은 할 수 있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이게 지원청마다 어떤 심사기준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도로 올라오면 도에서 마지막 스크린을 하게 되는데요. 하여튼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구제하는 방안을 한번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게 조금 아이러니한 건 지금 강구하신다고 그랬는데 조례에는 그렇게 하도록 만들어져서 개정된 게 조례의 취지거든요, 사실은. 그러니까 뭐냐 하면 아직도 조금 거수기 기구처럼 그냥 전락해버렸다는 것이 있다는 것이죠. 교육지원청마다 아까 말했듯이 그 지역의 특색에 맞는 심사기준과 이런 것들을 만들게 돼 있는데, 저도 운영위원회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도교육청에서 내려오는 어떤 그런 여러 가지 지침을 지역에 맞게 바꾸는 것에 대해 굉장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예컨대 이런 게 있었습니다. 민원이 들어오면 그 민원의 징계 유무와 관계없이 민원이 들어오는 교는 무조건 탈락입니다. 그렇게 지침이 내려왔어요. 그 민원이 잘못됐는지, 악의성 민원인지, 진정 민원인지 어떤 사항인지도 모르고 그냥 민원이 들어와서 이게 딱 확인이 되면 무조건 그 꿈의학교는 탈락. 그러니까 가부는 적어도 가려주고, 그래서 제가 건의를 했더니 굉장히 어려워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차라리 그 정보를 제공 안 했으면 안 했지 그걸 선별해서 어떻게 주는 것에 대해서는 좀 어려움이 있다, 이런 게 대표적인 예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는 꿈의학교 취지 정말 찬성합니다. 지속 가능한 꿈의학교로 가려면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해야 된다고 계속 얘기했던 것이고. 의원님들이 이렇게 해서 4년을 쭉 끌어오셨는데 사실 꿈의학교가 학령기 나이로 따지면 초등학교 입학하는 나이입니다. 의무교육과정 들어가거든요. 좀 더 내실화돼야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한번 우리 국장님께서 각 교육지원청에 튀어져 나오는 의견들이 있을 겁니다, 심의하면서. 그걸 꼭 속기록 정도 수준은 아니더라도 받아보실 필요는 있다. 그리고 그게 도 심의위원회가 또 열리잖아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거기서도 또 해야 되고 심도 있게 그 논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황대호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25개 교육지원청이 어쨌든 꿈의학교, 지금 막 여러 가지 과정들이 있는데 예산액이 배분이 돼요. 그러면 그거에 따라서 맞춰요. 물론 너무나 많아요, 지금. 하겠다는 거기에 비해서 예산액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더 늘려야 돼요. 그런데 정말 그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 예산밖에 없으니까 못 해.” 이게 아니라, 그것도 도 심의위원회에서. 정말 이 몇 개 몇 개 학교는 더 선정이 돼야 된다라고 보면 타당성을 평가해서 예산이 증액돼도, 아니, 아이들이 정말 꿈의학교 하고 싶은데. 정말 예산 때문에 처절하게 그렇게 기회를 박탈당하면 안 되잖아요. 다 해 주라는 게 아니라 필요성이 인정되는 범위에 한해서는 고민해 주시라.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국장님, 직업계고 제가 하나 말씀을 드리는데요.

일단 하나 더, 꿈의학교 중에 사회적협동조합형이 이번에 추가가 됐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국장님이 워낙 업무량이 많으시니까 그때 컨설팅을 다 다니셨어요, 해당 과에서. 다 파견을 하셔서 다 사회적협동조합이 어떤 조합인지,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이번에 어떻게 잘 선정이 돼서 진행이 되는 건가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전년도에 한 15개 정도 있었는데 현재 목표량을 한 30개 정도로 확대해 보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사회적협동조합의 구체적인 내용파악을 하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황대호 위원 그중에 대안학교들도 이번에 포함이 되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미인가 대안학교들이…….

황대호 위원 미인가 대안학교도 다 현장실사 나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몇 개 교가 이번에 새로 포함이 되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현재 구체적으로 몇 개 교인지는 제가 파악하고 있지 못한데요. 하여튼 미인가 대안학교도 우리가 중점으로 확대하는 한 분야이기 때문에 잘 살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저는 굉장히 그 꿈의학교 취지와 맞다, 의미 있다. 이건 다른 시도교육청에서 봤을 때 아주 혁신적인 모델이다 그렇게 생각하고요.

직업교육 하나 말씀을 드리는데요. 스포츠산업도 굉장히 유망직업입니다. 국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뭘 하고 싶은가?” 거기에 2위가 스포츠활동입니다. 직접관람, 간접관람 포함해서요. 초등학교ㆍ중학교 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장래희망이 무엇인가?” 2위가 스포츠선수나 스포츠산업 종사자입니다. 그런데 직업교육에는 스포츠산업을 다루는 내용들이 보이지 않아요. 더군다나 스포츠라고 딱 규정지으면 상과 계열로 다 편입을 시키세요. 스포츠는 상업계열만 있는 게 아닙니다. 모든 게 다 융복합시대고 모든 산업과 제품들이 다양하게 만들어져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이거 교육부에 좀 적극적으로 건의해 달라고 제가 2년째 얘기하거든요. 그리고 과도, 관련산업 학과들도 특성화고에 공격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좀 유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저도 황 위원님 생각에 많은 부분 동의를 하는데요. 저는 상과니까 이거고 농업이니까 이거고, 이 구조는 좀 허물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황대호 위원 맞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래서 올해의 경우는 제일 중요한 게 학교장의 의지거든요, 학과 개편에 대한. 그래서 학과 개편에 대한 학교장의 의지가 있는 학교, 그것이 한 학교든 두 학교든 세 학교든 여기 있는 데는 전문적 지원을 해서 함께 한번 재구조화를 하려고 하고요. 의지가 없는 몇몇 특성화고는 좀 망가지도록 내버려둬 보려고 그럽니다. 좀 차별화된 전략을 한번 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하여튼 제대로 분별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황대호 위원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황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준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준모 위원 안산 출신 성준모 위원입니다. 오늘은 우리 미래교육국장님께 정책제안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미래국장 곽원규입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우리 경기교육청이 돌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데 예산 1,175억이 22년도 예산입니다. 그런데 이 초등 돌봄교실은 대개 방과 후에 돌봄제도를 하는데 지금 등교돌보미 제도를 신설하고 싶은데 우리 국장님, 지금 학교가 09시까지 등교를 하죠, 학생들은?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성준모 위원 학교 문은 몇 시에 개방을 합니까?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것은 학교장의 결정사항이라고 보는데요. 통상적으로 학교가 9시에 일과 시작이라고 한다면 30분 전에 개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성준모 위원 지금 많은 맞벌이 가정들이 사실은 7시에 출근을 해도 늦을 겁니다, 우리 일반 젊은 부부들이. 그러면 7시에 출근하고 아이들이 한 8시에 나가면 대개 집에서 1시간 정도는 저학년들은, 1~2학년들은 혼자서 대기하고 등교를 할 겁니다. 상당히 불안해하고 있고 항상 전화해서 “학교 왔니?” 확인을 하는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사실 유아기 때에는 더 일찍 등원을 합니다. 버스가 집 앞까지 와서 맞벌이를 위해서 다 원으로 등하교를 시켜 주는데 초등학교 들어가는 순간 아이가 1~2시간을 혼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제도가 현재 학교안전지킴이 운영을 하고 있어요. 이게 1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했는데 현재 지원교가 2,137교가 있고요, 금액은 127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안전지킴이가 대개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하면서 실비를 지급하는데 이 제도를 활용하면 우리 학부모들의 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초등 등교돌봄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혹시 국장님은 이 안이, 저의 제안이 어떤 파장을 야기할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미리 생각해 본 바는 없어서 제 답변이 충실하지…….

성준모 위원 아니, 이 제도를 만약에 도입한다고 그랬을 때 경험으로 어떤 문제점이 발생될 소지가 있을까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기본적으로 자녀에 대한 주의와 보호의 의무가 부모에게 있습니다. 학교 정문을 통과하는 순간 부모가 가지고 있는 주의와 보호의 의무가 학교장으로 이관됩니다. 그래서 외국의 경우는 통근버스나 학부모가 정해진 시간에 데려다 주지 않으면 아예 받질 않습니다. 그런 안전의 문제, 보호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 초등안전지킴이의 경우는 등하교와 폭력 예방을 위해서 순찰하는 것이거든요. 일찍 온 학생들을 보호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분들의 역할은 폭력 예방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지금 위원님의 그러한 제안에 대해서는 좀 더 토론도 필요하고 깊은 어떤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준모 위원 우리 학교현장이 이러한 제도를 거부할 이유는 없죠? 학교를 일찍 오는 거기 때문에. 최소한 7시 반 정도에 학교를 개방하면 그 시간에 올 수 있는 학생들은 많지 않을 것이고 또 돌봄제도를 프로그램을 운영할 정도는 아니고 1시간 정도, 지금 있는 돌봄교실에서 교실에 들어가기 전까지 사정이 급한 맞벌이 가정들을 위해서 이러한 제도를 우리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만들 필요성이 있다라고 봅니다. 이유는 지금 저출산 문제가 너무 심각하고, 이건 나라의 문제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전향적으로, 현재 지금 학교안전지킴이라는 이러한 예산까지 사용하고 많은 학교가 이 제도를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의 문제와 각 기초단체와 협의를 하면 우리 교육청은 공간을 제공하는 것 외에 예산도 현재 확보돼 있고 충분히 검토 가능하다라고 판단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우리 미래교육국장님이 이것을 다양한 검토를 해서 교육감님과 함께 논의 좀 해 보셨으면 하는데. 가능하지 않을까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제가 보기에는 그건 보육의 업무거든요. 오전에 일찍 보육의 업무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초등돌봄을 저녁 6시로 확대를 했잖아요. 이런 경우에도 교장선생님이 상당히 어려움을 표합니다. 그것은 주의와 보호의 의무가 학교장한테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걸 오전까지 당긴다라고 하는 건 쉬운 문제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성준모 위원 그러니까 우리 교육청의 문제점이 그러한 안전과 폐쇄성의 많은 부분에서 어려워하지만 이건 국가 차원에서도 장려하고 정부에서도 시간 연장 쪽으로는 생각을 해 보고 있지만 지금 교육부에서는 더 연장으로 발표를 했고 아침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정도는 아니지만 맞벌이나 이런 어려운 학부모들 사정을 우리 교육청이 더욱 적극적인 행정으로 해낼 수 있나를 검토 부탁드리는 겁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준모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성준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래교육국장님, 지금 성준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우리가 지금 저출산의 문제로 학교도 점점 학생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런 학부모님들의 요구가 뭔가 아이들을 우리가 보호해 줘야 되는 그런 차원에서 봐야 되는데, 물론 지금 교육현장에서는 돌봄이 보육이다 보니까 교육에서 계속 맡는 거에 대한 부담이 많죠. 그렇죠?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가 필요하다면 용역을 거쳐서라도 한번 고민해 봐야 된다. 왜냐하면 보육이라는 차원으로 봤을 때 그러면 이 학교시설 개방만이라도 학교가 해 준다면 지자체와 연계해서 보육프로그램을 돌릴 수가 있거든요. 무조건 지금 교장선생님들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거부가 상당히 심한데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대안을 좀 찾아볼 필요가 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저는 기본적으로 이건 시설 개방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의 문제라고 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아니, 그러니까 그 안전에 대한 문제는 지자체가 시설만 개방을 해 준다고 그러면 안전에 대한 것도 지자체가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문제는 뭐냐 하면 학교시설을 개방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안 된다라고만 말씀하지 마시고 우리 성준모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한번 국 차원에서 검토를 해 봐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가장 이상적인 거는요. 우리가 일정 규모의 아파트나 집단주택이 건설되면 어르신네 모이는 노인정이 있듯이 이게 사회적으로 거기에 돌봄센터들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그건 지금 법적으로 돼 있어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런데 지금은 우리 학교돌봄터 사업이라고 있는데요. 이게 21년도 작년에 7개 교 15실을 운영해서 올해는 좀 늘려보려고 하는데 이게 잘 안 되는 이유들도 그런 겁니다, 지금 얘기한 대로. 그런데 오전의 돌봄까지 학교장들한테 책임을 지운다라고 하는 것은…….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학교장들 보러 책임지라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시설을 개방하고 학교장의 책임을 면제해 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런 거에 대한 고민을 해 보시라는 거죠. 그래서 국 차원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필요하다면 용역도 내보시고 한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살펴보겠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다음 우리 고은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은정 위원 고은정 위원입니다. 미래교육국장님, 제가 작년 행감에 지역서점 관련해서 마크 비용을 행감 때 지적했는데 지금 사업은 추진현황을 보니까 추진 중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지금 공공도서관 기준 마크 구축 대가 산정가이드, 문체부 산정 가이드라인을 지금 준용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 업무시스템에 게시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게시해서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이 게시물을 보고 이게 개선이 될 수 있을까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미래국장 곽원규입니다.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 것을 업무관리시스템에 게시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이거는 학교장이 계약의 문제거든요. 그런 걸 안내하면 학교장이 도서를 구입하는 거와 마크는 약간 별도의 개념이거든요. 그래서 학교장이 그 업체와 관련돼서 이루어질 계약의 문제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여러 가지 조사해 보면 마크 단가가 21년도는 한 240~250원 정도 나오고 또 어떤 학교는 500원씩 하기도 하고. 그런 것까지 도교육청이 얼마에 해라라고 하는 것은 좀…….

고은정 위원 저는 얼마에 하라는 게 아니고요. 지금 평균단가가 경기도교육청이 239원이에요, 지금까지.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리고 지금 문체부에서 대가 산정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거는 공공도서관 기준으로 567원이에요. 그런데 이거는 단지 마크 비용일 뿐이에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지역서점들이, 학교도서관들이 도서를 구입하면 마크 플러스 장비, 또 장비작업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책에 도장을 찍거나 라벨을 붙이거나 이것까지 하면 사실은 마크 비용 플러스 공공, 시장단가가 1,000원이 넘어요. 그래서 시군에 있는 공공도서관들은 1,000원 정도에, 1,000원 이상의 공정한 시장단가를 지급하고 있는데 문제는 학교도서관들이 이걸 금액을 얼마나 하락하느냐라기보다는 공정한 시장단가에 맞게 계약할 수 있도록 해라라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학교장 재량이기는 한데 이 공정성, 공정한 시장단가 부분에 있어서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서점들이 우리가 활성화 조례까지 있는데,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저는 교육청이 문체부 것도 그렇지만, 문체부도 지금 공공단가 기준에서 마크 비용만 567원이기 때문에 플러스 되는 부분이 있어요. 적어도 문체부 가이드라인 정도의 이런 부분들을 할 수 있도록, 제가 행감 때 아예 예산을 그냥 책정해서 그걸 교육청에서 학교도서관에 하는 게, 각각의 학교장의 계약사무이긴 하지만 그렇게 해 주는 게 외려 시장단가를 공정하게 지급하고 지역서점 활성화 플러스 학교도서관도 공정한 단가를 지급하면서 이걸 할 수 있지 않냐라는 것의 문제예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저는 좀 개선해 주실 것을 말씀드렸는데 결국은 업무관리시스템에 게시하고 나머지는 학교장, 그렇게 되면 뭐가 되냐면요, 이 지역서점들이 열악해서 어느 학교가, 제가 작년에 행감 자료 하면서도 봤지만 어느 학교는 이 기준에 맞춰요. 그런데 다른 학교는 가서 이 지역서점들이 자기네들이 협의해서 하는 것도 있지만 그 가격을 후려쳐요. 낮춰요. 그러면 결국은 공정한 시장단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제 살 깎기의 어떤 이런 과정들이 반복되니 우리가 공공에서 예산을 투여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정한 단가를 지급하자라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올해 개선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장단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리고 제가 지금 자료요청했는데 학교 밖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관련해서 이 부분들이 대부분은 일방적인, 수요자 중심이 아니라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로 하기 때문에 사실 가뜩이나 학교 밖 청소년을 찾기도 어렵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참여하는 비율이 낮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요자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해서, 제가 자료를 받아봐야겠지만 제가 볼 때는 수요자의 특성에 맞춰서 직접 요구해서 된 프로그램이 별로 없을 거라고 보여지는데 올해 사업에 있어서는 이런 부분들을 수요자 중심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들이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우리가 공급할 수 있도록 그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저희 미래국에서 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은 꿈의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이 있고요. 그다음에 올해 개교하는 신나는 학교 학생 모집할 때에 학교 밖 학생을 모집하는 그 정도고요. 제가 알기로는 학교 밖 프로그램이 주 전문으로 하는 건 교육과정국 내의 생활인권과 이쪽과 연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알고 있는데요. 미래교육국에서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런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더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말씀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다음에 교육복지종합센터장님! 제가 올해 업무보고하는 거 보면서 작년에 제가 계속 지속적으로 교육복지 프로그램에 있어서 교사 대 학생의 비율을 좀 높여주십사 했는데 그나마 비율이 전년 대비 계속 잘 반영되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행사 같은 경우는 계속적으로 전년도, 올해도 그렇고 5개 프로그램이 있는데 학생 대상 명사 초청 특강 같은 경우는 2회고 교사는 5회예요. 그리고 이용자, 참여 인원 같은 경우도 훨씬 더 많은데 저는 교육복지 이 문화예술행사에 있어서도 좀 밸런스를, 균형을 맞췄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이진규 위원님 말씀대로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올해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학생들 주로 교육수요가 요구조사를 해 보면 IT 계통 관련 학습수요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화예술 쪽보다. 그래서 일단은 학생들의 요구에 기반해서 IT 계통의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문화예술 쪽 강좌도 좀 더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이 문화예술 쪽 강사도, 초청 특강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니즈에 맞는 게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거여서 참여나 이런 요구가 없을 수도 있어요, 만족도가 낮아지면. 별로 요구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개선해 주시고.

(타임 벨 울림)

위원장님! 제가 추가발언 안 하고 마저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그리고 과천교육도서관 그다음에 성남중앙도서관 관련해서 제가 이제 운영위원회에 대한 부분을, 그건 나중에 추가자료 오면 그렇고요.

도서관에서 지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관장님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건 잘 알고 있죠. 요즘 다양하게 미디어 정보가 나오면서 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서 미디어에서 나오는 각종 정보들을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검토할 수 있는 이런 능력들이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걸 통해서 미디어의 올바른 이용을 촉진하는 게 좀 필요한데요.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는 사실 국가에서 커리큘럼으로도 지금 제도화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학생들이 이 정보를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이걸 해석하고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이 좀 더 필요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대상으로 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지금 보이는데 초등학생도 그렇지만 저는 중학교ㆍ고등학교, 특히 저는 중학교 학생들에게 굉장히 이건 중요한 교육이라고 보여져요. 요즘 알고리즘이 자기가 보고 싶은 것들만 다 제공하기 때문에 이 변별력 부분에 있어서 어른도 못 하는데, 특히나 우리 청소년들 같은 경우는 더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기 때문에 이건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국가 교육과정으로 넣을 수는 없지만 지역에 있는 우리 교육도서관이 어떻게 보면 일반 공공도서관과의 차별성 부분에 있어서 저는 이건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좀 더 확대하고 강사나 이런 인력풀에 대한 부분도 더 양성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신창승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고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수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수문 위원 과천의 배수문 위원입니다. 운영지원과장님! 제가 아까 자료요청한 이유가 뭐냐…….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운영지원과장 오인원입니다.

배수문 위원 네. 자료요청한 이유가 뭐냐 하면 지금 북부청사에 계속 리모델링을 하고 있어요. 모든 위원님들이 관심은 있는데 물리적으로 좀 멀어서 잘 갈 수도 없고 그다음에 이번에 예산 승인을 하면서 조건부 예산 승인된 건 아시죠?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거에 상응하는 조치들을 조금 더 세밀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지금 자료 좀 다시 한번 세밀하게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의견 제출이 의회에서 필요하면 요구를 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셔서 저희들이 조건부 예산 승인에 대한 행동들이 좀 따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리고 과장님도 북부 쪽 인력관리를 하시죠?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번에 대선하고 지선이 있기 때문에 여기 총무과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 교육이 필요하면 하셔야 됩니다, 전체 교직원들에 대해서.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지금 잘 안 들려서 못 들었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번 2022년도가 선거의 해거든요. 직원들에 대한 정치적 중립에 대한 교육들을 하셔야 된다고.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 관리를 좀 잘 해 주셔야 되고 혹여 나중에 어느 쪽 교육지원청은 누구한테 줄을 섰다더라 이런 얘기 안 들리도록. 꼭 선거 끝나고 나면 그런 얘기가 들리거든요.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철저히 교육하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거는 금지사항이 아니라 정말 지켜주셔야 되는 거예요, 공직자들이. 그렇죠? 그거를 북부 쪽에 맡아서 하시니까 잘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리고 모든 기관마다 말씀을 드리는데요, 국장님 이하. 행감에 대한 결과 보고를 하셨어요. 어제보다는 확실히 “추진 중”이라고 하는 게 상당히 많아서 되게 열심히 고민하고 계신다라는 건 아는데 “추진 중”으로 하는 것들을 가급적 결과가 도출될 때마다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냥 하면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적어도 6월 달에 종합적으로 한 번 더 보고한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에 지적된 것은 2022년도에만 하는 게 아니고요. 2020년, 2019년에 지적된 행감 사항에 대해서도, 대부분 과장님들이 많이 바뀌시거든요. 그 일을 보고 있는 기관장님들도 많이 바뀌고. 그래서 같이 보셔야 돼요. 3년 치 행감 내용들을 같이 보시고 여기에 대해서 좀 더 숙지를 하셔야 2022년도 업무에 대해서 어떻게 방향을 잡을 건지 또 2022년도 행감도 분명히 존재하잖아요. 어떻게 가는 건지에 대해서 지금부터 준비를 안 하시면 동떨어진 행정이 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중간에 한 번 점검해 주시고 작년에 했던 행감에 대한 결과를 지금 “추진 중”으로 된 게 되게 많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6월 달에는 저희 의회가 아마 선거 치르고 나면 그때 다시 업무보고 받고 중간에 결산을 할 텐데 그때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해 주십시오.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다음에 성남도서관장님! 새로 오셨죠?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 전성룡 네.

배수문 위원 뒤에 계시는구나. 리모델링 후에 이용자 만족도 조사라든가 아니면 평판에 대한 조사 좀 하셨어요?

○ 부위원장 안광률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세요.

배수문 위원 많은 개월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이용자 평판이 있을 것 같은데.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 전성룡 지금 저희가 작년 12월 달에 재개관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그 기간이 어느 정도 경과가 안 됐기 때문에, 그래서 조만간에 이용자의…….

배수문 위원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성남의 사례들을 참고해서 지금 세 군데가 리모델링을 그래도 꽤 큰 금액으로 하려고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장님?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들어가셔도 됩니다.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 전성룡 네.

배수문 위원 그래서 성남의 사례들을 일부 참고해야 되고요. 이용자 만족도 조사의 내용을 보시고 우리 업무상으로는 우리가 잘했다고 하고 우리가 최첨단으로 만든다고는 하지만 이용자 입장에서 들여놓은 비용에 비해 다른 방향이었으면 훨씬 좋았겠다라고 의견이 온다면 빨리 적용하는 게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고은정 위원님께서 운영위원회 얘기를 하셨는데요. 도서관, 특히나 기관마다 운영위원회가 있는데 1년에 한 번 정기로 알고 있고 나머지 임시 계속 열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 특히나 리모델링하는 기관에서는 운영위원회를 좀 사안마다 자주 열어서 확인하고 지나가는 게 되게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려요. 왜냐하면 운영위원회라는 게 그냥 있는 게 아니고 도서관과 관련되신 분들 위주로 되어 있거든요. 그렇다면 리모델링 하실 때 참고로, 지금 여기까지 진행됐는데 혹시 고견 주실 거 있는지 물어보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계약서에 의해서 다 리모델링이 진행되지만 나중에 그 안에 들어오는 기자재라든가 이런 것들을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해 주십시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리고 중앙도서관하고 평생교육학습관 계속해서 지금 어느 쪽으로 옮길 건지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이것도 중간에 어느 정도 결정이 나면 의회에 보고해 주시고 무리 없도록 세세하게 자리를, 자세하게 잡으셔야 됩니다, 일정들을. 두리뭉실 잡아놓는 게 아니고 확실하게 잡아놓으시고 거기에 따르는 제반 문제들에 대해서도 사전에 검토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행감 때도 제가 지적을 했거든요. “이렇게 이전되는 거 맞죠?” 그랬더니 맞다고 하셨어요. 내부적으로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하시고 기관들을 어떻게 잘 활용할 건지에 대한 고민들을 다시 한번 더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그리고 도서관마다 학교를 관할하고 있는 거점도서관의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배수문 위원 학교도서관 같은 경우 사서들이 있어서 운영되고 있는데 전체적인 지원, 행정적인 지원은 거점도서관에서 하고 있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렇지 않고요.

배수문 위원 그렇지 않아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거점도서관은 주로 프로그램 지원이 중심이 됩니다.

배수문 위원 그렇게 되면 거점도서관에서 맡고 있는 학교 숫자로 보면 상당히 많은 거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상당히 많습니다.

배수문 위원 거기에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에 인력들이 괜찮은가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대개 거점도서관에서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그러면 학교에서 학교 여건을 반영해서 신청하면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그렇게 지금…….

배수문 위원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미스 매칭되고 있지 않는지 점검하실 필요가 있을 텐데 괜찮아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지금은 코로나 상황이라서요. 코로나가 아니면 위원님 걱정하는 부분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현재 상태는 그렇지는…….

배수문 위원 오히려 거꾸로 생각하면 코로나이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도서로 다가가는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야 되는 건데 못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역으로 점검해 볼 필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런 부분도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배수문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배수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운영지원과장님!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운영지원과장 오인원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좀 전에 우리 배수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상임위에서 조건부로 예산 통과했죠, 스마트오피스 관련돼서?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그렇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런데 예결위 가서 다시 뒤집어엎으셨죠?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그렇지는 않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뭘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보고받은 건 다 뒤집어엎었던데.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지금 내용이 보면 설계하고 사업 추진 단계별로…….

○ 부위원장 안광률 우리가 내건 조건부가 뭐예요, 상임위에서?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상임위에서, 그러니까 단계별로 상임위에 결과 보고하고…….

○ 부위원장 안광률 6개월 시범운행 있었어요, 없었어요?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결과에 따라서…….

○ 부위원장 안광률 아니, 6개월 시범운행 있었어요, 없었어요?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있습니다. 그거는 저희 운영지원과에서 4월에서 6월까지…….

○ 부위원장 안광률 그거 예결위에서 삭제했죠?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그건 4월부터 6월까지 운영지원과에서 운영할 겁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러니까 예결위에서 삭제하셨어요, 안 하셨어요?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삭제됐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럼 뒤집어엎은 거잖아요? 왜 안 엎었다 그래요? 과장님이 생각하는 상임위는 뭡니까? 상임위에 대한 생각이 뭐예요? 말씀해 보세요. 상임위는 그냥 와서 대충 얘기하면 되고 예결위 가서 다 통과시키면 되는 거예요? 그럼 상임위 왜 출석하세요? 예결위 가서 말씀하시지. 제 말이 기분 나쁘세요?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그거는 아니고요. 저희가 상임위는 상임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설명하고 또 예결위는 예결위 나름대로 했는데 결과가 그렇게 돼서 저희 입장에서는 하여튼…….

○ 부위원장 안광률 결과가 그렇게 된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과장님이 그렇게 얘기하신 거 아니에요, 예결위원님들 다 만나고 다니면서? 상임위 안이 하나도 존중되지 않은 거 아니에요?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그러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 부위원장 안광률 제가 과장님 두 번째예요, 이게.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하여튼 그 점에 대해서는…….

○ 부위원장 안광률 그냥 안 볼 사람들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나 본데.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 나름대로 상임위는 상임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요.

○ 부위원장 안광률 제발 부탁드리는데요. 상임위를 존중하세요.

○ 운영지원과장 오인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다음 전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꿈의학교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미래국장 곽원규입니다.

전승희 위원 꿈의학교는 프로그램도 많이 다양화됐고 그리고 운영자라든지 학생들도 많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그리고 회계 프로그램도 웬만큼 투명화돼서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감사합니다.

전승희 위원 우리 교육공무원들께서 많이 노력을 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꿈의학교 같은 경우에는 도시형하고 농촌형하고는 약간 지원하는 지원율이 좀 달라졌으면 한다라는 생각입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 지원율이 예산 지원을 얘기하는 건가요?

전승희 위원 네, 그렇죠. 도시에서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라든지 사교육이나 이런 학교 밖 교육 기회가 많지만 농촌 같은 경우에는 실은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적고 그래서 농촌에 있는 우리 아이들은 이 꿈의학교를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하고 그에 대한 니즈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이라든지 이런 사업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탈락해 버리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농어촌지역에 조금 더 많은 지원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온ㆍ오프라인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런데 제가 얼마 전에 우리 지역에서 간담회를 했는데 “오프라인 수업에서 가질 수 없었던 그런 수업효과가 오히려 온라인에서 있었다.” 그런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코로나 상황이 종식된다 하더라도 온ㆍ오프라인 수업을 공동, 섞어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이 있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고려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수업을 할 때 개인사무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전승희 위원 운영자분이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그 개인사무실에서 수업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랬을 경우에는 대관료를 지불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공평하게, 공정하게 하려면 우리가 만약에 다른 사무실을 대관하면 대관료를 주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개인이 사무실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대관료를 지불하지 않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요새는 우리 아이들이 수업을 받을 때 예전에는 간식료가 지불이 안 됐는데 지금은 지불되고 있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잘 못 들었습니다. 한 번만 좀…….

전승희 위원 간식료, 간식.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간식.

전승희 위원 지금은 간식료 지불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안 됐는데. 그런데 간식료를 청구할 때 아이들이 수업이 끝나고 난 인원수로 청구를 하게 돼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애들이 온다고, 선생님들이 확인을 한대요. “내일 꼭 나와라.” 이랬는데 꼭 수업에 결석하는 애들이 있다는 거죠. 그렇게 되면 그 전에 주문을 하는 거잖아요, 대부분. 애들 간식을 주문할 때 햄버거라든지 기타 등등 하면 당일이 아니라 그 전날 미리 전화를 해 놓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안 나와 버리면 이것은 고스란히 이 교사분들이 책임을 져야 되는, 물어줘야 되는 그런 상황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간식비 청구를 그 전날에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민원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잘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지금 위원님께서 네 가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이 네 가지를 내부협의를 충분히 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네,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장님.

그다음에 돌봄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에서 돌봄을 하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은 돌봄은 교육 쪽보다는 국가나 지자체에서 책임져야 될 사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코로나라는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우리 교육계에서 돌봄을 도맡아서 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우리 학교에서 하는 경우가 오후돌봄하고 다함께꿈터라는 돌봄을 하고 있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오후돌봄 같은 경우에는 1학년에서 2학년이 하고 있고 다함께꿈터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후돌봄 같은 경우에는 돌봄사들이 대부분 지금 하고 있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운영을 하고 있는데 다함께꿈터는 자원봉사나 자원봉사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교사분들이 책임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런데 이 자원봉사를 구하기가 굉장히 쉽지 않다라는 것 파악하고 계시죠, 국장님?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기본적으로 자원봉사도 봉사지만 요즘은 그래도 일정한 대가를 좀 받아야 신이 나는 거잖아요. 그런데 식비, 교통비 정도만 1만 5,000원 정도 주니까 쉽지 않죠.

전승희 위원 네. 정확히 파악하고 계십니다, 국장님. 지금 교통비만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 교통비만 받고 와서 3~4시간을, 자원봉사라고는 하지만 무료로 이렇게 봉사를 해 주실 분 찾기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학부모회라든지 운영위원회라든지 이런 분들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는 “나 학부모회 안 할래. 나 운영위원회 안 할래.”라는 그런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수당을 어떻게든 좀 현실화를 시켜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교사분들이 지금 다함께꿈터를 운영하시는 책임교사분들이 있잖아요. 지난해까지는 이 다함께꿈터를 책임지고 있는 교사분들은 인센티브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승진부 가점…….

전승희 위원 그런데 올해부터는 없어졌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없어졌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러면 교사분들이 인센티브가 있으면 어찌 됐든 힘들어도 이것을 내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만약에 그 인센티브가 없어지면 어떤 교사가 그것을 스스로 나서서 하려고 하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여줍고 싶네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 인센티브라고 하는 게 대개 승진부 가점을 의미하는 건데요. 저는 기본적으로 여러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일들이, 영재교육도 그렇고 기타 여러 가지 그런 것이 승진 구조랑 연결되는 것은 썩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다른 방식의, 승진 구조가 아닌…….

전승희 위원 국장님, 좋은 대답을 해 주셨는데요. 다른 방식의, 뭐 인센티브를 주든 아니면 뭐 특혜를 주든 하신다라는 말씀이신데 그러면 빨리 그 다른 방식의 인센티브를 발명하시든지 찾아내시든지 하셔서 제안을 해 주셔야지, 아무런 대안도 없이 그냥 내버려두면 이제는 다함께꿈터에서 우리 아이들을 케어해 줄 수 있는 그런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비상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우리 국장님께서 관심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대안을 빨리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안광률 부위원장, 남종섭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남종섭 전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광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미래교육국장님.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미래국장 곽원규입니다.

안광률 위원 지금 우리 도서관이 교육도서관이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교육도서관이라고 하면 우리 청소년들, 학생들을 위한,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도서관이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학생과 청소년이 핵심입니다.

안광률 위원 그렇죠, 학생과 청소년. 어쨌든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도서관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데 지금 도서관 이용률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 학생보다 일반인들이 더 많아요. 이 점은 뭔가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실질적인 역할을 잘 못 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게 교육도서관이라면 우리 학생과 청소년들 전용도서관으로 좀 전환돼야 된다. 일반인들과 섞여서 학생들이, 그러니까 이럴 수 있는 거죠. 내가 교육도서관이라고 해서 갔어, 학생이. 갔는데 어른들이 너무 많아. ‘이거 어른들이 너무 많아서 좀 가기 그러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래서 그런 청소년 전용도서관으로 전환하는 거에 대한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느냐. 그거 내지는 아니면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문화공간. 예를 들자면 우리 몽실학교가 지금 많이 확산되고 있는데 그런 몽실학교로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느냐, 이용이 조금 부실한 데들은. 그런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학교에 있는 도서관들을 학생들이 물론 주로 사용을 하지만 이제는 학생들을 위한 전용공간보다는 마을주민과 또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 이천의 무슨 초등학교였죠? 그 초등학교가 공간혁신사업을 통해서 도서관을 1층으로 내리고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출입구를 따로 만들어서 지금 하고 있는데 아주 인기가 좋거든요. 요즘에는 도서관들이 다 북카페 식으로, 또 스터디카페 식으로, 지금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 그런 거잖아요. 그렇다면 그런 공간으로 재구성해서 학생들과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이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돼야 되지 않느냐. 그러니까 지자체가 마을마다 작은도서관을 만들려고 해도 최소 10억에서 20억씩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학교에 이런 좋은 공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방이 안 되는 거예요, 개방이. 이게 어떻게 보면 지역의 복합화 사업과 또 연결되는 건데. 이런 공간들을, 좋은 공간들을 학교가 개방해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다고 그러면 지자체 차원에서도 그런 남는 예산을 가지고 우리 교육예산에 조금 더 투자할 수 있는 거고. 그렇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보거든요. 이런 거에 대한 고민을 좀 이제는 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그런 부분에 조금 신경을 써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금 각 도서관에 보면 미디어북들을 많이 설치하고 있는데 미디어북이 많이 적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요즘 오디오북도 있고 한데 학생들, 특히 저학년들은 책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우리 요즘 다 아시겠지만 아이들 100일만 지나면 전부 다 핸드폰 보고 있어요, 부모님들 핸드폰 보고. 이거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이에요, 저학년 아이들이. 그러면 그 아이들한테 어느 순간 갑자기 “책을 읽어라.” 하면 잘 안 읽겠죠. 그러니까 이런 미디어북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래서 미디어북을 좀 확대하는 것을 고민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하고요.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지금 지역도서관들이 스마트도서관들을 다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스마트도서관이 다 어디 있느냐? 지역도서관 앞에 있어요. 그건 스마트도서관의 고유역할에 맞지 않다. 비대면, 대여나 수납하는 건 도서관에 하나의 시스템화를 만들면 되는 거지. 이 스마트도서관은 학생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가야 되는 거죠. 지금 각 지자체가 지하철역에다가 스마트도서관들을 설치하고 있거든요. 그건 왜 그러냐면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다가 가는 거예요. 그런데 스마트도서관을 지역 교육도서관 앞에다가 설치하는 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실제로 스마트도서관 이용현황도 매우 낮은 거고요. 그래서 청소년들이, 우리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이걸 설치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도서관이 부위원장님 말씀대로 학생과 청소년 중심 도서관으로 특화돼야 된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그렇게 되려면 구조의 재구조화가, 도서관 구조의 재구조화로 학생들에게 친화적인 구조로 바뀌어야 되는데 지금 아마 성남도서관이 그렇게 되어 있고 또 부분 부분적으로 재배치라든지 이런 게 필요할 거고요. 성남도서관과 협의해서 3개의 교육도서관을 리모델링할 때 그런 걸 반영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아이들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하고 노력할 거고요.

(타임 벨 울림)

그…….

안광률 위원 답변하세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다음에 학교도서관의 1차적인 역할은 부위원장님 말씀에 학부모한테 개방해야 되는 건 당연합니다. 개방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교의 도서관에 어떤 물적 인프라와 사서교사의 인적 인프라가 지금 거의 완비된 상태예요, 많이 고쳐야 되긴 하지만 말이죠. 그다음에 교무실에 독서교육 담당선생님이 있고 이 모든 존재 이유가 저는 한마디로 학생들의 독서습관 정착이라고 하는 데 포인트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면 전교생의 독서습관 정착을 어떻게 할 건가, 이건 수업시간에 도서관 활용수업을 통해서 독서습관을 정착시키는 방법이 있고요. 고등학교는 시간 수가 안 나옵니다만 초ㆍ중학교는 하루 일과 중에, 하루 일과표를 짤 때 적어도 20분 정도 전교생이 담임선생님 지도하에 함께 독서하는, 그래서 올해 교육도서관 독서교육 계획서에 대폭 수정을 가해서 그렇게 하도록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역교육지원청과 함께 그런 게 잘되도록 노력할 것이고요. 지금 부위원장님 말씀대로 그러면서 주민들에게도 개방돼야 된다라는 데 동의합니다.

스마트도서관은 최근에 만들었는데요. 맞지요. 전철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데 하는 게 맞는데 지금 다 완성됐는데 이게 또……. 하여튼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처음부터 설치할 때 심도 있게 고민을 안 한 거예요, 이건.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송구스럽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남종섭 안광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옥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옥분 위원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다 좋은 말씀들을 앞에서 해 주셨기 때문에 궁금한 것 중심으로, 이미 올해 것은 많이 세팅이 된 거여서 사실은 정책적 제안보다는 궁금한 것 중심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중앙도서관 이전과 관련해서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말씀 좀 간단히 해 주십시오. 중앙도서관은 미래교육국장이, 맞나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렇습니다. 작년 2020년부터 현 남부청사 매각에 따라서 이전 준비를 하고 대상지를 어디로 할 거냐 검토하면서 2021년도에 확정된 게 2023년 3월 이전에는 이전을 한다.

박옥분 위원 그냥 이전을 한다라는 것만?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게 이제 확정이 됐고요. 그래서 재배치 관련해서 전년도에도 몇 차례 협의를 거쳤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최종 확정을 하고 또 연말에는 이사도 해야 되니까 아마 이사비용…….

박옥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장소가 문제죠요, 장소.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래서 아직은…….

박옥분 위원 그 계획은 알고 있는데요. 장소가 문제죠, 장소.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건 최종 확정되는 대로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지금 평생학습, 권선구에 있는 그쪽으로 갈 계획이…….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1차적으로는 그렇게 돼 있어요, 1차적으로는.

박옥분 위원 1차적인 게 아니라 거의 그렇게 되는 건가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거의 그렇게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렇게 확실하게 말씀을 해 주셔야 되고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현재까지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러면 거기에 있는 경기평생학습관은 어디로 이전을 하는 거예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평생학습관의 업무 일부는 남부청사가 개청이 되면 거기 여러 가지 복지시설 또는 여러 가지 연주시설 이런 게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는 그리로 가고요. 그래서 현재 그 구체적인 것은 정책기획관실에서 재배치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박옥분 위원 교육복지종합센터로 가나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쪽으로 일단 가기로…….

박옥분 위원 아니, 확실하게 그렇게 얘기를 해 주셔야지, 이렇게…….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가기로 돼 있고 교육복지종합센터는…….

박옥분 위원 되고 있으면 거기 간다고 얘기를 해 주셔야지, 정확하게. 가는 것 맞아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현재까지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옥분 위원 그런데 중요한 건 지금 거기 복지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공간활용이라든지 여러 가지 하고 있는데 결국 평생교육기관으로 오게 되면 사실은 많이 잠식을 하게 돼서 실질적으로 그동안 해 왔던 역할들은 또 어디로 가는 거예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래서 지금 복지센터의 경우는 제삼의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데요.

박옥분 위원 다 제 지역구와 관련된 거기 때문에 지금 여쭤보는 거예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평생교육과 관련해서는 지금 시대에는 이렇게, 현재 수원을 중심으로 화성, 안양 쪽에 있는 분들이 주로 모이는, 그래서 활동하는…….

박옥분 위원 대면이었는데 이제는 비대면 형식으로 해서…….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비대면 형식이 이제 확산…….

박옥분 위원 형식으로 확산돼서 31개 시군에, 그건 맞다라고 생각하거든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그런 방향으로 할 예정입니다.

박옥분 위원 코로나와 무관하게 앞으로의 형식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서 그렇게 비대면 형식으로 하면서 동시에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는 것은, 저는 이 기회에 정확하게 그런 프로그램들을 제대로 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왕 장안구로 오실 것 같으면 제대로 계획을 세워서 이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꿈의학교와 관련해서 앞에서 좋은 말씀들을 해 주셨는데 결정을 안 하셨으니까, 지금 심사과정이라고 했으니까. 어쨌든 지금 저희가 선거나 이런 것도 18세로 많이 낮춰지고, 아, 16세인가요? 낮춰지고 했기 때문에 사실은 이게 별안간 우리가 선거에 투여한다라는 것 자체가 여러 가지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 교육의 방향을 교과과정상에서는 못 하지만 보다 꿈의학교에서는 민주성이라든지, 어쨌든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그런 프로그램의 그런 것들로 세팅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런 과정도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저는 기본적으로 꿈의학교는 그 교육과정 내용에 대해서 도가 간섭을 최소화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박옥분 위원 아니, 그러니까 교육과정 어떤, 꿈의학교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박옥분 위원 아니, 간섭을 하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모집에 있어서 항목에, 이번에는 어쩔 수 없지만 모집에 최소한 그런 다양한 항목, 아까 안광률 위원님께서도 얘기하셨지만 다양한 항목들로 참여의 폭을 넓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거죠.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항목을 더 넣으라는 거죠, 공모할 때. 프로그램 자체에 구체적인 걸 관여하라는 게 아니라.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박옥분 위원 그런 이야기도 드리고 싶고요. 또 하나는 실질적으로 어제도 제가 지적을 했는데 지금 학교운영위원회가 잘 작동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미래교육국하고는 무관하지만 꿈의학교 내에, 사실은 학교의 다양한 모범적인 사례들이 꿈의학교라고 하는 프로그램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그런 모형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학교 운영위원회가 형식적인 운영위원회가 상당히 많고 학부모와 또 교직원 간의 갈등 요소도 있고 다양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게 어쨌든 조례든 법으로 만들어진 운영위원회이기 때문에 이것이 실질적으로 모형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꿈의학교나 이런 데도 세팅으로 한번 공모나 이런 것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제가 조금 잘못 이해했는지 몰라서 다시 여쭤보고 싶은데 꿈의학교 운영위원회에 대한 모델을 말씀하신 거죠?

박옥분 위원 학교 운영위원회에 대한 실질적인 작동 프로세스나 이런 걸 모범적으로 제시할 수 있으면 좋겠다, 꿈의학교라고 하는 공모를 통해서.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박옥분 위원 공모를 통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이해가 되시나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박옥분 위원 안 되면 이후에 저랑 다시 한번 이 문제는 같이 나눴으면 좋겠어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박옥분 위원 시간이 다 돼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남종섭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은정 위원님 잠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은정 위원 고은정 위원입니다. 자료요청한 게 와서요. 도서관운영위원회의 구성 현황을 봤더니 전부 정례 회의하고 한 번, 연 2회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운영위원회 구성을 봤더니 당연직, 교육계, 유관기관 하는데 교육계가 이렇게, 조례에 교육계 숫자가, TO가 정해진 건 아니죠. 그런데 유독 교육계가, 물론 교육도서관인 건 있지만 저는 이 교육계에서 이렇게 많은 게 우리 교육도서관이 재구조화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이게 약간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지금 유관기관도 참여를 하고 있는데 유관기관은 주로 어딘가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미래국장 곽원규입니다. 유관기관 하면 시청 산하 도서관 운영하는 그쪽 분들을 비롯해서…….

고은정 위원 시군 도서관이라는 거죠, 공공도서관?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시 산하 공공…….

고은정 위원 네, 시에 있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공공도서관을 포함해서 그쪽의 전문가들을 포함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이용자대표 들어가는 거는, 이용자대표는 결국은 교육도서관인데 대표가 학생인가요? 이게 청소년과 학생인데.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또 경우에 따라 학부모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은정 위원 이 부분은, 이용자대표 부분에는 저는 학부모도 그렇지만 주 이용 대상이 학생이기 때문에 반드시 학생이 들어가야 되고요. 제가 이걸 왜 보려고 하냐면요, 교육도서관이 지금 우리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구조 재구조화, 공간 리모델링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요, 친화적인 공간 플러스 친화적인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그 문제는 공간에 대한,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것은 지금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요. 그런데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가기 위한 부분에 있어서는 일정 정도 물론 미래교육국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사실은 도서관 이 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면밀하게 논의가 되어져야 되는데 실례로 고양시 같은 경우는 시립도서관이, 제가 아까 자료에 학교 밖 청소년 아, 제가 그건 자료요구 안 한 것 같은데요.

학교도서관이 아까 우리 안광률 위원님께서 개방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교육도서관도 그렇지만 학교도서관이 시군에 있는 도서관하고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찾아보면. 그리고 사실 그런 부분들이 학교도서관 플러스 교육도서관 플러스 시군 도서관의 활용에 대한 확대 부분에서 굉장히 크거든요. 저는 그래서 교육도서관이 없는 지역들 같은 경우는 학교도서관과 시군의 지역에 있는 도서관들하고 같이 협력하고 연계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되면 학교도서관에 있는 교육 기자재, 그러니까 자료에 대한 부분도 시군에 있는 도서관이 훨씬 더 풀이 많기 때문에 활용할 수도 있고 그러면 도서 구입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예산과 인력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저는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 거라고 보여져요.

(타임 벨 울림)

그래서 학교도서관이 개방에 대한 부분도 그렇지만 시군 공공도서관, 시립도서관과의 가까운 거리에서는 같이 네트워크를 하면서 일정 정도 운영위원회 부분에 있어서 교육도서관에 시군의 전문가가 제가 어떤 부분인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 교육도서관에도 시군 도서관 같은 경우 지역에 있는 작가나 아니면 출판 관련 이런 부분들이 다양하게 참여를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도서관운영위원회 구성에 있어서 조금 생각의, 발상의 전환을 해서 너무 교육계에, 교육계 사실 한두 명만 하면 되는데 4명, 5명 이래요. 외려 다양한 전문가 그룹들을 운영위원회에 참여시키는 게 공간의 구조화 플러스 효율적이고 좀 더 이용자의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교육도서관이 지금 11곳밖에 없기 때문에 교육도서관 입장에서 보면 관할이 엄청 넓잖아요. 그런데 위원님께서…….

고은정 위원 넓기는 한데 결국 이용하는 사람은 학교 교육 관련 지원하는 것 말고는 그 지역 안에 국한되게 되는 부분이잖아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래서 그런 교육도서관이 없는 시군은 지자체 도서관과 연계하는 어떤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서 한번 내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서 검토할 예정이고요. 지금 말씀 주신 도서관운영위원회 구성에 대한 것 또 거기에서 논의하는 학생과 청소년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같이 논의하고 하는 것 이런 모든 걸 한번 충분히 내부 협의를 통해서 진전시키도록 해 보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러면서 한 가지 더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도서관운영위원회에 도의원, 지역에 있는 도의원이나 아니면 도의원이 없는, 도의원이 없지는 않겠죠. 도의원 플러스 아니면 시군에 있는 도서관에 관련된 상임위 의원이, 시의원이나 구의원이나 참여하게 된다면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도서관의 인력풀에 있어서, 사실 의원님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그 인적 풀을 엮어내고 그리고 상황에 대한 부분을 시와 그다음에 교육청과 이런 부분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저는 이런 부분이 참여하는 부분도 굉장히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확장성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될 거라고 보여져서요. 너무 교육계에 이렇게 다수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보다는 아까 말씀드린 꼭 시ㆍ도의원은 아니더라도 다양성을 가져가는데 그 역할에 있어서 어느 한 분야보다는 아무래도 선출직 의원들이 지역구에 있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까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걸 연계시킨다면 저는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걸 제안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남종섭 고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승희 위원 전승희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살펴보니까 진로직업하고 진로진학지도에 관한 그런 사업이 있네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미래국장 곽원규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전승희 위원 국장님, 그러면 진로하고 직업하고 진학하고 같은 맥락에 있다고 보시나요? 같은 사업이라고 보시나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좀 결이 다릅니다.

전승희 위원 그렇죠. 결이 다릅니다. 그런데 보면 이 진로가 진학하고도 같이 붙어서 그냥 휩쓸려 가고 그리고 직업하고도 그냥 휩쓸려 가지고 같이 지금 붙어서 가는데 저는 진로교육이 직업교육과 진학교육에 우선해서 가장 중요하게 우리 아이들에게 주어져야 되는 그런 경험과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따로 예산이라든지 또는 우리 아이들한테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없다라는 게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위원님 말씀대로 이 진로교육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학교에 진로 전문교사가 이미 많이 배치돼 있고요. 그 진로 속에, 여러 다양한 진로 속에 직업교육도 있는 거고요, 진학도 있는 겁니다.

전승희 위원 그렇죠. 네, 맞습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래서 진로진학센터에서 이 학교의 진로 전담교사에 대한 교육 또 없는 데는 그거의 해당 업무 담당자에 대한 연수 이런 것을 지금 체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승희 위원 진로교육의 중요성은 다들 공감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진로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이라든지 예산이 너무 미미하게 지원되고 있다라는 게 현실입니다, 국장님. 그것 좀 파악해 주시고요.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예산도 지원하고 프로그램도 개발을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우리 위원님들께서 계속 얘기하셨는데 교육도서관 문제 있잖아요. 지금 재구조화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이걸 전체적으로 다 확대할 계획이신가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그거는 연차적으로 금년도에 김포, 포천, 과천 해서 3개가 이루어지면 이게 내년 또 공사도 하고 그래야 돼요. 그래서 나머지 몇 개가 있는데요. 그거는 어떤 중기적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전승희 위원 현재 지자체에도 도서관들이 있고 지금 국가 차원에서나 지자체 차원에서도 작은도서관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요. 어디에나 도서관이 지금 현재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도서관이 있기는 하지만 염려스러운 점이 뭐냐 하면 도서관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라는 것이고 그리고 거기에서 이용률이 지금 제대로 잘 활용이 되고 있는가라는 그런 염려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어차피 지금 재구조화 사업을 하신다고 하면 이걸 도서관뿐만이 아니라 복합화하는 공간으로 재구조화 사업을 하는 건 어떤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서 문화예술, 뭐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고 그리고 전시라든지 발표도 할 수 있고. 요새 꿈의학교가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없어서 떠돌아다니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이 꿈의학교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그리고 적극적으로 지역주민하고 같이 공간을 나누어서 향유하면서 우리 아이들이라든지 지역주민한테 그 공간을 다시 되돌려줄 수 있는 그런 복합공간으로 재구조화 사업을 하는 게 어떤가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기존의 교육도서관은 어떤 부지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건 쉽지 않다고 보고요. 다만 폐교를 활용한다든지 지금 준비 중인 화성 동탄도서관 같은 경우는 그런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전승희 위원 일단 재구조화 사업을 하는 곳은 그런 식으로 방향을 잡으시고요. 기존에 있는 도서관도 만약에 재구조화 사업을 한다고 하면 그런 식으로 방향을, 포커스를 맞추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도서관도 가능하면 어떤 식으로든지 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전승희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남종섭 전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습니다.

미래국장님!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미래국장 곽원규입니다.

○ 위원장 남종섭 지금 위원님들께서 계속 말씀하시는 게 도서관 정책에 대해서 변화를 주문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지금 우리 미래국장님이나 집행부 쪽에서는 거기에 대한 것을 그냥 느슨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도서관정책과장이 정리를 해서 앞으로 도서관 정책을 어떻게 변모시킬 건지에 대해서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교육국장 곽원규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남종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교육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당부하신 말씀을 업무수행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24분 산회)


○ 출석위원(13명)

남종섭권정선안광률고은정국중범박성훈박세원박옥분배수문성준모

유근식전승희황대호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피성주

○ 출석공무원

ㆍ운영지원과장 오인원

ㆍ미래교육국

국장 곽원규미래학교기획과장 지미숙

진로직업정책과장 김은정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 김경관

도서관정책과장 조경숙교육복지기획과장 최진용

평생교육과장 김계남

ㆍ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 이진규

ㆍ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조한일

ㆍ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신창승

ㆍ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하석종

ㆍ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 전성룡

ㆍ경기화성교육도서관장 이경희

ㆍ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이은형

○ 기록공무원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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