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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2022.02.0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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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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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제 1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2월 8일(화)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
-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
-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10시08분 개의)

○ 위원장 최만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이석범 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최만식입니다. 오늘은 광교신청사에서 열리는 임인년 새해 첫 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평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어제 경기도의회가 광교 시대의 새 천년을 개막했습니다. 자치분권 2.0의 새로운 시대를 도민들과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겠다는 그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오늘도 이어서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도 광교 시대 첫 회의를 열게 됐습니다.

잠시 안내 말씀드리면 이 청사를 새로 옮겼기 때문에 오늘부터 우리 상임위 회의가 인터넷으로 생중계가 됩니다.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그리고 유튜브에서 생중계가 되기 때문에 이 점 우리 위원님들과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참고하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베이징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데 어제 다들 보셨겠지만 우리나라가 강세인 쇼트트랙에서 여전히 홈그라운드 이점이라는 명목 아래 여러 가지 반칙과 편법들이 자행되고 있는 점이 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좀 안타깝다 이런 말씀드리고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베이징 현장에서 뛰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같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오미크론이 또 확산돼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발생이 생기고 있는데 정말 우리 많은 도민들께서 심려하고 또 생업에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사자들께서는 더 할 말씀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도 보듬어주고 다듬어주는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집행부와 저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적 질병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고 유연성 있는 정책 개발로 같이 함께하는 그런 부분들을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서 잠깐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해서 오전에는 문화체육관광국ㆍ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오후에는 경기관광공사ㆍ경기문화재단ㆍ한국도자재단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각 기관별로 실시하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는 이석범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 총괄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

- 문화체육관광국,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10시12분)

○ 위원장 최만식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이석범 문화체육관광국장 나오셔서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입니다.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실시하는 문화체육관광국과 공공기관 소관 업무계획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 적극 반영하여 ‘문화로 회복하는 도민일상,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체육관광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태 문화종무과장입니다.

(인 사)

장우일 콘텐츠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성완 예술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훈 체육과장입니다.

(인 사)

이희완 문화유산과장입니다.

(인 사)

이은선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입니다.

(인 사)

최용훈 관광과장은 2월 21일까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금일 업무보고에 참석하지 못하였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22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5쪽부터 12쪽까지 일반현황과 2021년 주요성과는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14쪽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15쪽과 16쪽 문화종무과 소관 지속가능한 주체적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상적 재난사회에서 회복탄력성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고유성을 살릴 수 있는 분권형 문화정책으로 이행을 위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올해 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

2022년 추진계획입니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시군 공모사업으로 문화 분야 자치분권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중심ㆍ주민 주도형 지역문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서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자치를 실현하겠습니다.

16쪽 경기도 문화의 날에 각 지역단위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33개 문화시설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함으로써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고하며 공공언어 감수대상을 확대하고 분임국어책임관을 두는 등 공공언어 개선사업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에코뮤지엄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해서 지역의 문화자원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일상 속 문화향유를 위해 지역 유휴공간 6개소를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조성하며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창조하고 즐기는 경기창작센터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 전통사찰의 역사적 가치 보존을 위해서 21개 시군 35개 사찰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종교별 특성에 따라 도민 위로와 치유를 위한 종교문화예술 프로그램 38개를 지원하겠습니다.

17쪽과 18쪽 콘텐츠정책과 소관 문화콘텐츠 분야 상생환경 조성 및 변화 선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콘텐츠 소비가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과 콘텐츠 결합에 대한 시장의 요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따라 원천 콘텐츠 창작자 보호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오징어게임 등 한류 붐을 지속시킬 장기적 기반구축도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상생환경을 조성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22년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콘텐츠를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서점 결제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지역영상미디어센터 8개소를 확대 조성합니다. 공연 기회를 잃은 음악 창작자가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 등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VoDA) 모바일 확대로 온라인 플랫폼에 창작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쪽 문화기술 확대를 위해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과 원천 콘텐츠 접목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융복합 콘텐츠 제작에도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거대 플랫폼에 대응하기 위한 창작자 발굴ㆍ육성도 빠질 수 없습니다. 뮤직플랫폼 조성, 스토리작가하우스, 1인 유튜버 사업화 지원, 공정상담센터 확대로 경기도가 원천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ㆍ육성하고 보호하는 프로세스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동부권 문화창조허브를 신설해서 지역균형발전에도 관심을 놓치지 않고 대한민국 한류 거점이 될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방송영상밸리, K-컬처밸리 조성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과 20쪽 예술정책과 소관 일상 속에서 함께 누리는 예술생태계 구현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예술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예술인 창작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도민들을 위해 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2022년 추진계획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위해서 올해 시범적으로 5개 시군 약 3,200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100만 원씩 경기도 예술인 창작지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20쪽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지키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리로 나온 예술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 예술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제공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고등동 전 도의회 청사를 경기도민관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도민이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3개 시군의 문예회관 건립과 리모델링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작품의 심의ㆍ선정부터 설치ㆍ관리까지 제도 전반을 엄격히 운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를 확립하겠습니다. 검수단을 운영하여 작품의 안전사고 예방 등 관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공모대행 제도를 민간에 적극 확대하여 공모제의 안정적 정착에 힘쓰겠습니다.

21쪽과 22쪽 체육과 소관 체육정책 합리적 조정으로 공정한 스포츠생태계 조성입니다. 체육정책의 합리적 조정으로 도와 지방체육회 간 역할을 정립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방향의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계를 적극 지원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모색하는 것을 중심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금년 추진계획입니다.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취지에 맞춰서 체육회의 역할과 의무를 명확히 하고 자정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문 체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를 설치하고 경기도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 확대와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50%대에 머물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을 위해 시군 및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위한 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올해 내에 3개소 확충하여 운영하겠습니다.

22쪽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92개소의 체육진흥시설을 확충하고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도내 스포츠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시군 레포츠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운영으로 재도전하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경기도가 독립야구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과 24쪽 문화유산과 소관 문화유산 발굴보존과 활용을 통한 문화계승 환경 구축입니다. 개발압력으로 사라지는 문화유산의 발굴ㆍ보존과 문화재 훼손 방지 및 합리적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유산 신규 지정과 문화재 원형보존을 위한 상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무형문화재 전승 지원 강화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가치 전파를 중점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22년 추진계획입니다. 분단과 전쟁의 상흔을 깊게 간직하고 있는 경기도의 역사적 특징을 보여주는 근대문화유산을 조사하고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문화로 평가받는 조선왕실 태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타 광역지자체와 연계해서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겠습니다.

24쪽 상시관리 돌봄대상 문화재를 992개소로 확대하고 첨단기술 기반 문화재 안전관리 시스템을 2개 시군 4개소에 구축하며 인위적 훼손 방지를 위한 방범시설을 19개소에 확대 설치하여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무형문화재의 전승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도내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속 노력하며 조선시대 6대로 중 미조성된 강화길의 신규 조성과 테마길 조성을 새롭게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경기도사 편찬을 위해 도 정체성을 나타내는 주제를 발굴하고 관련 연구자료 목록화 작업과 일제강점기 경기도보 번역을 실시해서 경기도 역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겠습니다.

25쪽과 26쪽 관광과 소관 도민이 행복한 경기관광 구현입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ㆍ안전관광 문화가 확산되고 국내여행 선호도가 상승하는 등 관광지형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정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를 육성하여 국내외 관광객 경기도 유치를 추진ㆍ확대하겠습니다.

금년도 추진계획입니다. 경기 청정계곡 조성사업지를 도내 14개 계곡으로 확대하고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과 시군 관광테마골목 육성을 통해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3년 이후 외국인 입국의 폭발적 증가세가 예상되는 만큼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해외 핵심여행사,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과 마이스 행사 유치 확대를 통해 코로나 이후 경기관광 조기회복을 도모하겠습니다.

26쪽 시군과 상생하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제적 행사로 성장 가능한 시군의 25개 우수축제를 지원하고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과 도내 산업관광 자원을 활용해서 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잠깐만요.

임성환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 최만식 네.

임성환 위원 오늘 업무보고 첫날인데요.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우리 국장님 그 열의가 대단하셔 가지고 지금 한참 갈 것 같은데 간략하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거의 다 끝난 것 같은데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거의 다…….

임성환 위원 국장님, 조금 간략하게 부탁드릴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8개 시군 13개 관광지의 무장애 공간환경 개선과 공정캠핑 캠페인을 추진하고 경기둘레길을 대한민국 대표 걷기길로 육성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고해 드린 업무보고 추진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보고서 29쪽부터 152쪽까지 2022년 주요사업별 설명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153쪽 2022년 문화예술관광 분야 코로나19 대응입니다. 디지털 전환 등 급속한 생태계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 2022년 경기도형 문화뉴딜을 추진하겠습니다. 총사업비 213억 원으로 4개 분야 30개 실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대응 전담 TF 운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신규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156쪽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느슨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위해 시설별로 선제적 집중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별도 배부해 드린 책자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문화체육관광국과 소관 공공기관에 대해서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하신 사항은 총 407건으로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117건, 건의사항 289건입니다. 현재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48건, 건의사항 121건 등 170건을 완료하였으며 237건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인 사항은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합리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처리결과는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문화체육관광국)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 위원장 최만식 이석범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고요. 계속해서 우리 이은선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님 나오셔서 2022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이은선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 이은선입니다. 도의회 광교청사 시대를 맞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앞에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제시해 주시는 고견은 향후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배부된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3쪽 2021년 주요성과입니다. 남한산성 문화재인 제1남옹성, 침괘정, 북문, 행궁 및 북문-수어장대 구간의 여장을 보수ㆍ정비하였습니다. 성곽 주변 식생 및 탐방로 정비 등 남한산성 문화재 주변을 보수하였고 역사문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5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립공원 조성입니다. 공원 내 불법노점상을 완전히 근절하였으며 19건의 과태료 부과 및 1,371건을 계도하였습니다. 도립공원 이용객 편의를 위해 야간조명 1단계 사업을 완료하였고 도립공원 내 토지 4필지를 매수하였으며 탐방로 4㎞ 구간 보수ㆍ정비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8쪽 세계유산 남한산성 보존ㆍ관리입니다. 남한산성 내 문화재는 노후화와 화재위험으로 문화재 가치 훼손 및 이용객의 불편 우려가 있습니다. 연차별 문화재 보수ㆍ정비, 상시적 문화재 유지ㆍ관리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9쪽 남한산성 문화재 상시 유지ㆍ관리입니다. 21년 보물로 지정된 수어장대, 연무관을 비롯하여 주요 문화재에 대한 소방ㆍ방재시설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10쪽 세계유산 활용 및 활성화입니다. 세계유산 가치 공유를 위해 남한산성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ㆍ문화 공간이 필요함에 따라 역사문화관 건립과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사업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참고로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은 내년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전시제작물 설치,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11쪽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입니다. 행궁교육체험, 이야기 속으로, 군사경관ㆍ과거시험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12쪽 안전하고 쾌적한 남한산성도립공원 조성입니다. 불법행위, 탐방로 및 시설물 노후화, 교통 접근성 부족 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불법행위의 원천 차단, 탐방로 및 시설물 정비, 공공용지 매입, 야간조명 설치, 가공배전선 지중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립공원 조성을 위해 전담요원 4명을 투입하여 불법행위를 연중 상시 단속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2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센터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추가로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금년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하여 안전행정위원회 의안 제출 전에 소관 상임위에 사전보고를 드리도록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절차가 변경되었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첫 번째 안건으로 남한산성 성곽 내 녹지조성 사업입니다. 동 사업은 난개발이 우려되는 개인 농지를 매입하여 휴식과 산책이 가능한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위치는 산성리 956번지 일원이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하고자 합니다. 총 소요예산은 241억 원으로 토지매입비 145억 원과 녹지조성비 약 96억 원으로 구성되며 토지매입 규모는 104필지, 7만 2,000㎡입니다. 금년 3월에 자연공원 공원시설 결정 고시가 되면 7월에 기본설계 추진 예정이고 기본설계에 따라 연차별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안건은 남한산성도립공원 공공용지 매입사업입니다. 탐방로 점유 사유지를 매입하라는 법원의 조정성립 의견에 따라 하남시 학암동 산20번지를 매입하는 내용입니다. 위 부지는 수어장대에서 서문 성곽과 연접한 산림으로 탐방로 등이 점유하고 있어 쾌적한 도립공원 관리와 개인재산권 보호를 위해 매입이 필요합니다. 2022년부터 24년까지 3개년에 걸쳐 협의 취득할 계획이며 소요예산은 약 23억 원입니다. 본 사업을 위해 소요예산 총 23억 원 중 금년에 8억이 반영되어 있으나 지가상승 등을 감안하여 일괄 매입할 수 있도록 예산부서와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센터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공유재산관리계획 사업설명 자료


○ 위원장 최만식 이은선 소장님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이석범 국장님과 이은선 소장님이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에는 소관 과장 또는 팀장이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고 직ㆍ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국장님 또 잘 오셨고요. 새해 인사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제구포신이라고 해서 제구포신, 그래서 묵은 것을 깨끗이 없애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 수용한다라는 그런 말이 있는데요. 우리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팔달구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이 또 광교 시대를 맞이했는데요. 모쪼록 소통과 화합 또 그리고 때로는 필요할 때는 날선 견제도 할 수 있는 그런 광교 시대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국장님, 업무는 어떻게 파악이 좀 많이 되셨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1월 1일 자로 발령받고 와서 급한 대로 업무보고 준비랑 이런 걸 좀 해서 노력은 했는데 좀 많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최대한 노력하시고 또 못 하시면 과장님들이나 담당자가 또 얘기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우선 먼저 제가 바로 질문 한번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강태형 위원 또 그리고 코로나 환자들이, 사실은 코로나가 다수가 발생하고 있잖아요. 도민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전국에서 아마 최다 발생지역이 경기도일 것 같은데요. 우리가 사실은 관람시설이나 전시시설들도 많잖아요. 또 그리고 문화ㆍ체육ㆍ관광에 관련된,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는 문화ㆍ체육ㆍ관광에 관련된 종사자들도 많이 계시고요. 우선 먼저 산하기관의 전시나 관람시설들에 대한 코로나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서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지금 금일만 해도 경기도에 1만 2,000명 이상의 환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2년여 동안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시작은 굉장히 어려운 여건에서 출발을 하는 것 같고 위원님께서 말씀 주시는 것처럼 여러 분야, 저희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는 문화ㆍ체육ㆍ관광 쪽이 공연이라든가 행사 이런 것들이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타격이 클 수밖에 없고 지속적으로 그런 타격들을 많이 받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렇다고 검역이라든가 방역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소홀히 할 수도 없고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강화하면서도 지속적으로…….

강태형 위원 저기, 제가 문화ㆍ종무ㆍ체육ㆍ관광ㆍ콘텐츠 이런 것들은 구체적인 것들로 제가 물을 텐데요. 범주별로 카테고리별로 물을 텐데 일단 우선 먼저 단순한 질문을 드릴게요. 우리 전시시설들 있잖아요. 관람시설들 있잖아요. 어디 어디 대략 있습니까, 알고 계신 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저희 경기아트센터…….

강태형 위원 문화예술 공연 기관이 그런 데고 경기박물관…….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박물관, 미술관.

강태형 위원 미술관 이런 데 여섯 군데, 일곱 군데씩 우리 산하기관도 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강태형 위원 그 외에도 경기상상캠퍼스 내방객들도 있을 것 같고 거기에 대한 코로나에 대한 대책이 지금 이렇게 우리가 상상 못 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단계에 어떻게 할 거냐고 물은 거예요. 제가 구체적으로 여쭙는 거예요. 좀 짧게, 이런 부분은 좀 짧게 대답하면 좋겠고요. 한번 국장님 생각이나 아니면 문체국에 대책이 있는지를 여쭙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그런 분야들이 약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문화누리카드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좀 활성화시켜서 이번에 대상도 굉장히 많이 확대를 시켰고 그다음에 저희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지원금이라든가 또 관광 파트에 대한 지원금 같은 것들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강태형 위원 충분히,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답변에 저도 동의하고 이해할 수 있고요. 동감하고요. 우선은 제 생각은 이렇게 생각해요. 우리 산하기관의 전시관람시설이 일차적으로 있고요. 내방객들이 많은 그런 기관의 시설들이 있어요. 아까 얘기했듯이 경기상상캠퍼스 같은 경우는 내방객이 꽤 많은 데잖아요. 지금 중대본 정부의 지침에 따라서 일단 하겠지만 나름대로 문체국의, 경기도의 코로나19 증가에 따른, 지금 상당히 대책이 없을 정도로 이렇게 수가 훨씬 많이 증가하고 있잖아요. 그거에 대한 대책들을 세우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서 저희한테 말씀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이게 간과하고 지나갈 일은 아닌 것 같고요. 반드시 코로나19 대책, 전시관람시설에 대한 대책이나 기관에 대한 대책들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 같고요. 그에 따라서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에 따른 종사자들을 위한 예산 지원이라든지 정책들이 같이 수반돼서 진행됐으면 좋을 것 같고요.

제가 좀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해서 공모사업도 하겠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강태형 위원 공모사업은 나름대로 계획대로 진행이 될 것 같고요. 지역 중심ㆍ주민 주도형 지역문화 협력 거버넌스 구축하겠다는데요. 구축해서 운영하겠다는데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문화종무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문화종무과장 김영태입니다.

강태형 위원 지금 너무 거시적인 막 거창한 이야기처럼 들리는데 실체적인 일들을 하기 위한 지역문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운영하겠다는 건지 내용을 자세히 한번 얘기해 주시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예산 4억을 확보를 했고 시군비도 4억을 확보해서 총 8억으로 해서 저희가 세 가지 사업을 공모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 조성으로 해서 문화자치센터를 설치하는, 지정ㆍ운영하는 거를 중심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문화자치 역량 강화라고 그래서 전문인력 양성이나 지원 그다음에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는 거를 추진하고요. 그다음에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해서 지역이 중심이 되는 어떤 기획 제안 자율형 사업들을 좀 공모를 통해서 시군 선정해서 추진하려고 그렇게 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실체적인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분야별 문화예술 콘텐츠, 문화유산 관광 이런 전문가들이나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단체가 참여하는 그런 거버넌스도 구성하고 실제적으로 그분들한테,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한테 8억 가지고 되겠어요, 솔직히? 더 많은 지원이 돼야 될 것 같고 협의체를 빨리 제대로 구성해서 문화 네트워크 협의체, 정책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서 진행했으면 좋겠고요. 저는 그에 또 이어서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의 위상과 가치 제고로 해서 도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해서 문화누리카드 있잖아요. 이거 작년에, 재작년에 코로나 2년 동안 좋은 반응들이 있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분야도 좀 확대해 달라고 해서 분야도 확대했었고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겠고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잘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예술과에 해당되는 건데 이재명 후보도 경기도지사 시절에 저희가 최만식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예술인 기본수당을 못 해서 창작수당 100만 원씩 주기로 했는데 그게 지금 저희 당의 이재명 후보도 정책공약으로 내세웠어요. 이거 지금 창작수당들 지원하기로 했는데 작년에 전무했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올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술인 보호를 위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복안들이 있습니까? 창작수당뿐만 아니라.

○ 위원장 최만식 예술과장님이 답변하셔야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예술정책과장 김성완입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5개 시군에 대해서 지금 우선 시범사업으로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는 걸로 했고 5월 경 그러니까 시군에 추경이 서게 되면 저희가 4월, 5월부터는 지급이 되는 걸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이게 지금 시군 매칭사업이라서 시군에 50 대 50이죠?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여기에 좀 같이 참여하는 시군은 31개 시군 중에 몇 군데나 됩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지금 현재 31개 시군 중에서 작년에 의회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원해 주셔서 5개 시군을 지원하게 됐고요. 나머지 시군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강태형 위원 5개 시군이 어디 어디입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지금 성남 그리고 의정부……. 성남, 의왕, 여주, 동두천, 연천 이렇게 5개 시군입니다.

강태형 위원 그럼 그 시군에서 50% 매칭되는 거에 대한 것들도 다 논의가 되고 진행이 되는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논의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확대해야 될 것 같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지금 현재로서는 시범사업으로 우선 진행을 하고요. 저희가 평가용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설문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그리고 정책 효과성을 분석해서 앞으로 이 부분들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기본소득으로 이재명 후보님이 말씀하신 부분처럼 기본소득으로 계속 발전을 시킬 것인지 아니면 지금 예술인 창작지원금처럼 일회성 지원으로 해서 잔여 시군에 대해서 추가로 지원하고 끝낼 것인지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예술인 기본소득까지 가면 더 좋겠죠.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서 어려운 부분을 겪고 계신 분들 중에 또 한 분야가, 한 분야이기도 하고 그런 분들이 예술인들입니다. 문화예술인들인데요. 그거에 대한 노력을 허투루 하지 마시고 열심히 최대한 홍보하시고 시범사업이지만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해서 노력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예술정책과장 김성완 네,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부서하고도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네, 경기도 관광에 대한 거 제가 두 가지만 또 묻고 마지막 체육에 대한 걸 좀 묻도록 하겠는데요. 지금 경기도관광공사 사장은 그냥 이렇게 임용을 안 하는 겁니까? 어떻게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경기도 관광의 컨트롤타워일 수 있는 경기도관광공사가 지금 수장이 장기간 공백이 있잖아요. 그거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실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작년에 관광공사 사장 관련된 선임이 되지 못하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상황에서는 시기적으로나 여러 가지를 고려해 봤을 때 차기 도정정책과 연계가 필요한 시기이다 보니까…….

강태형 위원 민선8기에 넘기겠다는 얘기인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지금 현재 아무래도 경영기획본부장의 사장 직무대행 체제를 현재 유지하고 있는데…….

강태형 위원 그러면 그동안 관리를, 그동안 관리라는 표현은 그렇지만 경기관광공사 앞으로 민선8기에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임명되고 이렇게 구성이 될 때까지 어떻게 관리하실 거예요? 짧게 좀 한번 대답해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저희 관광과에서 지도감독 부서이다 보니 거기에 대한 관광공사의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관광공사의 본부장들과 내부적으로 협의를 통해서 방향을 잃지 않고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해 가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국장님과 집행부가 또 사실은 막중한 책임이 생긴 거예요. 앞으로 향후에 선거도 있고 이런 과정들이, 대선ㆍ지선 이런 과정들이 있을 텐데 그 안에 행정 공백이나 관광 공백이 안 생기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시고요.

거기에 하나 덧붙여서 무장애관광 선정했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강태형 위원 몇 개소입니까? 왜 이 말씀드리냐면 무장애관광 선정한 데를 이렇게 장애인단체나 관련 있는 분들이 방문을 해 봤나 봐요. 제가 의원이 돼서 2018년부터 이런 이야기를 쭉 들어왔었는데 관광에 관련된 플랫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위한 노력들을 하는데 실제적인 것들은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뭐냐면 화장실 문제에 대한 얘기를 여러 분이 하시더라고요. 전화를 하셔서 “장애인들이 실제 시설을 이용하면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닌데 왜 무장애관광 장소로 선정을 했냐?” 이런 이야기들을 하세요. 이거 상당히 지금 제가 보기에는 두 분, 세 분 정도 전화를 받았지만 전반적인 의견은 아니겠지만 실제적으로 이분들은 많은 곳을 다니면서 본인들이 실제 발로 관광지를 답사하면서, 관광지를 답사하면서, 다니시면서 하셨던 얘기니까 틀린 얘기는 아닐 것 같아요. 왜 그렇습니까? 어떻게 하시려고 합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금년도에 8개 시군에 13개소 관광지를 저희가 선정해서 편의시설이라든가 여러 가지 일들을 지원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장애인이 무장애관광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들이 충분히 조성이 돼야 되는데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희가 관심을 가지고 하고는 있지만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강태형 위원 체크하고, 집행부는 그러한 일을 하기 위해서 있는 겁니다. 현장에 나가셔서 왜 이렇게 무장애관광지로 선정이 된 데가 실제적으로는, 휠체어 한번 하루 타보셨어요? 다쳐서 타보거나 이러면 턱 하나도 넘기 힘들잖아요. 조그만 턱 하나도 힘들거든요. 반드시 나가셔서 현장 점검하시고 시정사항 있으면 권고하시고 시정조치할 수 있도록 계도하시고 권고하시고 하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관심을 가지고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마지막으로 체육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두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함께 여쭐게요. 민간체육회장 시대에 따른 법정법인화가 이루어졌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강태형 위원 작년에, 지난해에 경기도체육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돼서 그런 일련의 과정도 있었고요. 앞으로 어떻게 소통하면서 체육회와 체육에 관련된 분들과 단체와 어떻게 소통하시겠습니까? 또 하나는 스포츠인권에 관련돼서 본 위원이 일명 경기도 최숙현법이라고 그래서 경기도 운동선수ㆍ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강태형 위원 지금 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가칭 스포츠인권센터가. 두 가지 한꺼번에 대답해 주시고 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체육회 법인화에 따른 문제는 작년에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해서 체육혁신협의체가 일단 구성돼서 의회, 체육회 또 저희 집행부랑 협의체가 구성이 돼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현안들이나 방향을 잡을 때에 있어서 그 협의체를 통해서 충분한 논의가 돼 가고 있고 특별히 또 최만식 위원장님께서 위원장으로 역할을 해 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방향을 잡고서 잘 진행될 거라고 이렇게 보고 우리 의회 또 도, 체육회가 앞으로 민간 시대에 맞도록 방향을 잡아서 육성해 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권증진에 관한 것, 체육계 인권증진에 관한 것은 작년 11월에 저희가 시작을 했는데 아직, 작년에는 교육이랑 홍보 쪽에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의 목표는 저희들이 상담업무라든가 실질적인 불편, 어려움 이런 부분들을 상담할 수 있는 업무까지 확장을 하는 걸로 하고 특별히 여기 우리 광교청사가 개청이 되는 시기에 맞춰서 저희 스포츠인권센터를 개소해서 전문가 채용과 이걸 통해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언제 설립이 됩니까? 마지막으로 그것만 여쭐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지금 아직 구상 중이라서 정확한 시기는 저기지만 저희 집행부가 이전해 오는 시점에 그때 같이 들어올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희 위원님하고 그다음에 황수영 위원님 그다음에 성수석 위원님 이렇게 질의 순서를 드리겠습니다. 김경희 위원님부터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희 위원 고양 출신 김경희 위원입니다. 국장님, 저희 부서로 오신 거 환영하고요. 문체국과 우리 업무에 대한 평소에 생각을 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2년을 새로 시작하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다른 광역에 비해서 행복지수가 상당히 낮은 편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핵심적으로 노력해야 될 부서가 문체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문체국 중에서도 우리가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도민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할 것이냐 그 전략이 필요하겠죠. 우리 국에서 지원하고 있는 활동들이 체육활동, 문화예술활동, 관광 관련한 활동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각각에서 약자가 있어요. 그 약자가 장애인, 노인, 영유아, 다문화 이런 분들이 해당 분야의 약자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의 인구수를 감안하면 당사자분들만 해도 몇백만 명이 되죠. 그리고 가족들까지 하면 훨씬 많은 숫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국에서 약자들을 발굴하고 그분들이 해당하는 활동들을 잘 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것이 저는 공공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목적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겠습니까? 체육활동과 문화예술활동, 관광활동과 관련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약자와 그의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계획을 세우시고 그것에 따른 예산 집행 그다음에 실제로 행정에 있어서 또 집행기관에 있어서 모든 점에서 점검하고 추진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국장님, 동의하시는지 어떤 생각이신지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도민분들 중에서도 특별히 아까 말씀하신 약자, 장애인 또 노인, 임산부, 다문화 이런 분들에 대한 배려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올라가야, 그분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져야 도민 전체적인 행복지수가 아마 높아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와서 보니까 금년도 저소득층이나 장애인분들을 위한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차원에서의 사업들이 부족하지만 많이 준비가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금년도에 보니까 한 590억 정도의 예산이 저소득층이나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비로 저희가 이렇게 편성이 돼 있고 이거는 작년보다 한 17% 예산이 증액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야여서 저희들도 이 분야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특별히 신규사업 같은 것들, 문화예술 공간 개선이라든지 주민참여예산 그리고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신규로 조금 더 사업이 확장된 파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들이 잘 추진돼서 금년도에 정해진 사업들을 좀 더 추진하고 또 추가로 발굴할 수 있는 부분들은 더 발굴해 가면서 장애인이라든가 저소득층에 대한 그런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네. 제가 문체위에 와서 느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사실은 저소득층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저소득층 공적예산 자금을 투입을 하기 때문에 소득에 따라서 빈곤하신 저소득층을 더 지원하는 거는 맞는 건데 그것으로 해서 각 분야에, 지금 약자라고 했던 그 분야에 저소득층을 찾아서 지원을 하는 게 실효성이 별로 없다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장애인인데 아니면 노인인데 저소득층에게 뭘 지원을 하겠다, 예를 들어서 체육활동을 하는 걸 지원을 하겠다, 다른 문화예술 바우처를 지원하겠다 이런 계획을 우리가 경기도 차원에서 아니면 정부 차원에서 운영을 하는데 그 대상자가 그것을 이용할 수 없는 여건에 있는 거죠, 민간에 가든 공공에 가든. 그러면 결국은 예산이 불용되는 일이 굉장히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러면 다시 생각을 해 봐야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소득층을 지원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약자들이 이용할 수 없는 상황들을 개선하지 않으면 그분들이 우리가 의도하는 체육활동, 문화예술활동, 관광활동을 할 수가 없는 거죠. 돈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 거예요. 돈을 우리가 주로 지원을 하는데 돈을 줘도 못 가는 분들에게 지원을 하실 수 있게 해야 되는 거죠. 그것은 아까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기반시설이 돼 있어야 되는 겁니다. 접근할 수가 없고 단차가 3㎝ 이상 나면 휠체어가 넘어갈 수가 없고 하는 상황에서 화장실도 갈 수 없고, 할 수 있는 환경에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면 그 활동을 할 수가 없게 되겠죠.

그래서 돈을 준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거죠. 그리고 이미 장애인 관련해서 또는 노인이나 아까 약자들과 관련해서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제. 그래서 문체국에서도 우선적으로 이분들이 본연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셔야 된다 말씀드리고요. 아마 지금 계획상에서도 많은 계획 가지고 계신데 먼저 관광과부터 말씀을 드리면 작년 본예산 수립하면서 무장애관광 중장기계획 연구용역 예산을 2억 확보하려고 추진하다가 확보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22년도 계획에 지금 있어야 되는데 없어요. 그래서 추경이든 하여튼 최대한 빨리 마련을 하실 수 있도록 계획에 반영을 해 주셔야 되고요. 무장애관광이 그전에, 지금 주기적으로 계획을 하고 있는데 그전에 만들어진 것을 제가 봤는데 너무 전문성도 떨어지고 세부적이지 않습니다. 그 계획의 의미가 전혀 없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는 돈이 좀 들더라도 무장애관광에 대한 실태조사, 경기도에 많은 관광자원이 있는데 실태조사를 좀 하실 수 있게 예산을 마련해 주시는 것을 국장님께 우선적으로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경기도민관 그다음에 문예회관 리모델링 계획이 있으신데 계획하실 당시에서부터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서 아주 초기계획 공간구성 그다음에 세부적인 설계 그다음에 실제로 시공하는 그런 과정들에서 자문을 받으셔야 됩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해서.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그 약자들 중에서도 특히 어려운 부분이 장애인이기 때문에 지체나 시각이나 청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가 없는가 그런 것들을 기준으로 해서 시설을 만들고 점검하고 공간배치를 하게 되면 노인, 다문화 또 임산부, 영유아 또 그 가족들 다 같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제일 열악한 장애인 기준으로 해서 시설과 공간계획을 잡으시면 좋겠다.

그리고 무장애관광과 관련해서 또 한 말씀 더 드리고 싶은데 우리 청사도 지금 새로 지어서 턱이 거의 없고 이렇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마는 또 꼼꼼하게 점검을 해 보면 불편한 점들이 생깁니다. 매뉴얼대로 되어 있지 않은 부분도 있는 것 같고 또 매뉴얼 자체가 좀 미비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점검을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건물이 지어지기 전에, 리모델링하기 전에 반영하면 돈이 많이 안 들겠지만 다 한 다음에 뜯어고치려면 돈이 많이 들겠죠, 공사비가. 그래서 이런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이제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감안한 모든 활동들을 해야 된다, 동선까지 감안하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 위원장 최만식 시간, 마무리 좀 해 주세요.

김경희 위원 네, 시간이 안 보여 가지고.

제가 말씀 마무리 드리면 장애인을 중심으로 해서 하드웨어적인 부분,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시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장애인에 대해 감안을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누구한테 자문받아야 될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실 수 있는데 네트워크를 확대하셔서 또 외부 자문을 받아야 되겠죠. 직원들 중에 전문가가 많이 없을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감안하셔서 국장님께서 도민의 행복도를 많이 높일 수 있는 그런 행정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간단하게 답변드릴까요.

김경희 위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이 굉장히, 저도 와서 봤을 때 무장애관광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부분이 현재 여건상 많이 미비돼 있기 때문에 굉장히 이거를 프로그램적으로 확대하는 것들이 쉽지는 않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반적인 실태조사랑 이런 부분들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방안들을 세워야 될 것 같다 이 생각을 먼저 했고요. 그다음에 지금 그런 부분은 추경 때 용역을 할 수 있는, 전문용역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저희가 많은 건물들을 짓게 되고 여러 가지 공간들을 마련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신규 할 때부터 그런 디자인들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한번 노력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된 것들은 상황에 따라서 유지, 리모델링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바꿔줘야 되는 작업들도 앞으로는 필요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전반적인 실태가 나왔을 때 그거에 따라서 진행을 하도록 하고요. 말씀 주신 도민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거는 처음 적용할 때부터, 개념을 잡을 때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가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요. 작년 연말에 전 국장님과 약속한 게 있습니다. 1ㆍ2월 중으로 우리 산하기관과 문체국 전부 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효성 있게 하시기로 했습니다. 한 번 더 챙겨봐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수영 위원 수원 출신 황수영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이석범 국장님 김포부시장 하시다 오셨는데요. 진심으로 환영하고요.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거 알고 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알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런데 체육시설이 포함이 되어 있더라고요, 보니까. 처음 시행되다 보니까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혼란이 발생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우리 문광국 쪽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준비하시고 계신 게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부터 시행이 됐는데 그거에 대비해서 도에서도 전체적으로 대응을 좀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중대시민재해 관련해서 문체국 소관의 4개 시설, 말씀 주신 박물관ㆍ미술관 그다음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사격테마파크 이게 경기도의 중대재해 처벌법 기준에 해당하는 65개 시설 중에 4개 시설이 저희 소관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상황점검 회의라든가 대책, 대응계획 이런 것들을 수립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 전체적으로도 그렇고 저희 문광국 전체적으로도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지금 2월 중에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각 과별 그다음에 우리 산하기관별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제가 질문을 드린 이유가요, 물론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만약에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인데요. 일단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고요. 제가 우려하는 것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누가 지느냐, 관리자를 누가 해야 하느냐가 궁금한데요. 예를 들어서 만약에 월드컵경기장에서요, 축구경기를 하다가, 경기를 보다가 관중이 관람석에서 이물질 같은 거에 미끄러져서 예를 들어서 사망을 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어떻게 되나요?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되는 건가요? 이게 지금 경기도월드컵경기장 같은 경우에 경기도가 6이고 수원시가 4, 책임소재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럼 경기도가 되나요, 아니면 수원시가 되나요, 아니면 월드컵관리재단이 되나요, 아니면 수원삼성 구단이 되나요? 서로 책임을 떠넘길 수가 있잖아요. 그럼 서로 책임을 떠넘긴다면 시민은 예를 들어 적절한 보상이나 배상을 적시에 받을 수도 없고 어려운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 혹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국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위원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가 지금 계획 수립하고 여러 가지 대비를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사실은 제일 우려가 되는 부분이고 저희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딱히, 일단은 총괄책임이 있고 안전관리책임자가 지정되도록 되어 있는데 그런, 정확하게…….

황수영 위원 하여튼 알겠고요. 제가 말씀드린 이유가 이러한 부분을 혹시나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문광국에서 새로운 법 규정이 생기는 데 따른 여러 가지 상황을 다각적으로 고민해서 준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렸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알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꼭 그렇게 준비 좀 잘 해 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이걸 행정감사 때 말씀을 드렸던 건데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에 대해서요. 보니까 심의 가결률이 2018년 90%부터 해서 2019년 51%로 확 떨어졌다가요, 20년에도 42%로 떨어졌다가 21년에 47%입니다. 그런데 이게 특히 공동주택 같은 경우에 다수의 작품을 설치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중 일부라도 심의에서 부결될 경우에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을 수 없다 보니까 건축비용이 증가하거나 입주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차라리 하도 부결이 되니까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출연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실질적으로 부결이 많이 돼서. 그래서 제가 좀 가결률을 높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이게 아무래도 제도를 강화해서 운영하는 취지 자체가 공정하고 투명한 그런 걸 바로잡겠다라는 차원에서 이렇게 진행이 되다 보니까 아마 이전에 비해서 제도 운영에 굉장히 심사가 강화되고 엄격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는 그것 때문에 사업에 여러 가지 지연이 오고 여러 가지 그러다 보니까 그런 민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과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듣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이 기금으로 출연하거나 이런 부분도 병행될 수 있도록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위원님 주셨는데요. 그 부분이 저희도 법안에 개정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은 하고 있는데 아직 법에서 그거를 허용하지 않다 보니까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병행 처리될 수 있도록 저희도 계속해서 법 개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제가 행정감사 때 말씀드렸던 거 한번 확인 좀 다시 해 보시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알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아마 이승준 팀장님도 잘 아실 거예요, 그 내용에 대해서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물론 건축물 미술작품을 부실한 작품을 억지로 통과시켜서는 안 되겠죠. 안 되겠지만 저희 주위에 미술 건축주나 그런 분들이 정말 민원이 많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번 살펴봐 줬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의 취지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작가들의 성장을 위한 제도인 만큼 다양한 대안을 가지고 융통성 있게 사업을 한 번 더 체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국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알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성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수석 위원 이천 출신 성수석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내 모든 직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어쨌든 올해, 작년 2년 동안 코로나와의 전쟁 같은 이런 행정을 펼치면서 그중에서도 문화체육관광국이 가장 피해를 많이 입는 그런 부서로서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경기도 예술인 창작지원금 시범사업을 지금 4월부터 시작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벌써부터 시군에 있는 예술인들 간의 위화감 조성이 되는 그런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왜 우리 지역은 예술인 창작지원금에서 배제되었는가. 물론 도에서 5 대 5의 기준을 가지고 시군에게 의견을 타진했지만 애초에 사업비가 가지고 있는 한계성 때문에 모든 전 지역을 수용할 수 없었던 부분이 있었고, 5 대 5 매칭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 뒤늦게 예술인들 간의 위화감 조성에 있어서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 그러면 어쨌든 이제 코로나와 함께 가는 시대를 고민하고 있는,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턱 밑에까지 차 있는 이러한 불만과 원성의 민원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서 추경이나 이런 예산 편성을 통해서 하겠다라는 의지가 있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저희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시범사업으로 5개 시군만 하다 보니까 이게 아마 사업 대상을 확정하는 과정이라든가 이 부분이 굉장히 시군 사정이라든가 여러 가지랑 같이 맞물려서 이렇게, 그리고 가장 현실적인 한계는 예산에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지금 다른 건 다 차치하고 지금 제가 드린 말씀은 이런 위화감 조성이 시작되는 단계이니 여기에 대해서 올해 연도에 사업도 끝나고 어떻게 할 거냐, 그다음에 이 후속적 예술인들의 민원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느냐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계획이 있느냐.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이게 말씀드렸지만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다 보니까 금년도 이거에 대한…….

성수석 위원 추경 편성 의지가 없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추경 편성은 지금 저희들이 예산부서의 의견들을 들어보고 하다 보니까 지금 도 부동산 거래가 많이 침체되다 보니까 재원이 굉장히 좀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성수석 위원 추가 세수가 없기 때문에 힘들겠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그러다 보니까 추경에서 아마 편성하기는 그렇게 녹록지는 않을 것 같다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면 올해 내년도 사업비에 반영하거나 가야 된다는 얘기인데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내년도 사업 같은 경우는 이번에 시범사업을 하다 보니까 보통 시범사업을 하게 되면 그거에 대한 성과평가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그러기에는 예술인들의 턱 밑까지 차 있는 그런 불만과 민원의 원성들을 감당해내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려서 그렇다면 집행부 내에서 이런 것들을 예상하지 못했던 건 아니지 않습니까? 충분히 예상했어야 되는 사안들이고 거기에 대해서 추가 지원에 대해서 고민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 단순히 도 행정 전반적인 미스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충분히.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적극적으로 예산부서랑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그리고 마찬가지예요. 지금 코로나 대응 관련해서 본 위원이 이런 미술관이나 박물관들을 쭉 한번 돌아봤더니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은 대기자가 많을 만큼 또 이렇게 인기가 있고 또 소요가 적은 프로그램들은 거의 운영이 잘 안 되고 있는 그런 실정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빠르게 예산 조정을 통해서라도 가족단위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있는 부분은 확대 좀 하고 이런 부분들이 필요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 예를 들면 관람객 수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현황파악을 빠르게 해서 이렇게 조정하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올해도 마찬가지 코로나 상황은 비슷할 것 같아요. 어쨌든 코로나와 같이 간다 하더라도 어쨌든 아직까지는 문화 자체가 이제 가족 단위로 가는 부분들로 쭉 형성이 되어 있고 이것이 금방 트렌드가 변해서 다시 단체관광, 단체체험 이렇게 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지금 그렇다면 우리가 거기에 맞춰서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전용을 통해서 조정이 가능하겠냐 말씀 여쭤보는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지금 금년도 사업 여러 가지 지원사업들이 있고 공모사업들이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들을 반영해서 그렇게 반영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반영하도록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게 발 빠른 행정의 대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경기도의 역사문화공원들이 몇 개 정도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역사문화공원 숫자까지는 제가…….

성수석 위원 역사문화공원 한번 현황파악을 좀 부탁드리고요. 저도 정확히 모르겠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 봐도 시군 지자체별로 역사문화공원을 하고 있기는 한데 실질적으로 보면 그냥 근린공원 형태에다가 구조물, 표지석 정도 세워놓고 역사문화공원이라고 하는 데들도 있고 경기도가 갖고 있는 역사문화의 큰 트렌드를 하거나 이런 부분들은 화성 독립운동역사문화공원 내년도 준공한다고 하는데 여기도 경기도가 관여돼 있는 건가요? 화성시 자체에서 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경기도 내에서 없는 것 같아요. 지금 국장님 모르시는 거 보니까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봐도. 그러면 경기도형,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역사문화의 거점 공원들이 필요하겠다. 이것이 적극적으로 검토돼야 되는 시기다. 경기도만이 갖고 있는 정체성들이 분명히 있는데 이 정체성들을 집약해서 도민들이 향유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도민들은 다른 시도에 비해서 많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런 것들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다른 시도로 가야 하는 그런 문화의 차별, 주체성을 잃어가는 지금 그런 과정에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단기에 당장 오늘내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우리 국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그럼 경기도 역사문화를 어떻게 조명해야 되고 자긍심을 가지게 하지? 경기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지? 최고의 예산 편성하고 있는 우리 경기도인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 없다는 건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새로 오시는 도지사님과도 충분한 협의를 통해서 하나의 공약사업이나 정책사업으로 펼쳐갈 가치가 있는 사업이다 이렇게 주문을 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관내에 있는 뮤지엄들의 시설현황이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요구들이 계속 있었어요, 그동안에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어린이박물관 같은 경우에 20년 전에 개관했던 그런 프로그램들을 지금도 터치형 이런 것들 갖고 이제 AI 이런 쪽으로 접목시켜서 하고는 있는데 너무 오래돼서 아이들이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특히 아이들이나 교육적인 부분이 같이 되어 있는 부분들은 좀 이런 선진화된 것들을 프로그래밍하고 그 프로그램들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과정까지도 같이 고민해야 되는 시점이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이 예산을 좀 많이 투자했으면 좋겠다라고 지난번 행감에도 말씀을 드렸고 작년 업무보고에도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실제 예산에는 반영이 안 되는 것 같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저희 경기도 시설들이 아마 지어질 때는 굉장히 전국이나 대한민국에서도 최고의 시설들로 지어졌을 텐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히 노후화되고 또 업데이트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거기까지, 일부 도자미술관이라든가 이런 데 신경을 크게 쓸 때는 써가고 있는데 아직도 사각지대들이 많이 있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모델링이나 여러 가지 이런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설들, 현대 요즘에 맞도록 그런 데에도 관심을 갖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우리가 교육청이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집단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행정영역에서는. 그런데 실질적으로 교육청보다, 교육청은 이런 부분에서는 되게 혁신적으로 나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가장 유연해야 되고 선진에도 앞서 나가야 되는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이런 것들에 20년 전 프로그램을 쓰고 있다는 건 좀 말이 안 된다. 좀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성수석 위원 하나만 더 여쭐게요. 경기도체육회 자체수입 예산 집행에 대한 감사권이 저희에게는 없죠? 자체예산, 그러니까 가맹단체들의 회비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예산 감사권이 없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가맹단체들에 대한…….

성수석 위원 지금 언론보도를 보면 경기도체육회 자체예산에 대한 부정사용 의혹들에 대해서 또 나오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이 언론에 보도가 돼서 왜 이런 분들이 자꾸 이렇게 언론에 노출되느냐. 그러면 물론 보조금에 대해서는 당연히 저희가 집행에 대해서 자료를 받아야겠지만 이러한 자체수입 부분에, 운영에 관한 부분들이니까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제어할 수 있는 장치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는데요. 국장님 생각은…….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말씀 주신 것처럼 아마 자체사업들이다 보니까 도가 역할을 할 수 있는 데 일정 정도 한계는 있을 수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아무튼 체육회 자체가 민간화되면서 법인 이렇게 되다 보면 그거에 맞는 위상들을 찾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라도 회계라든가 이런 거에 대한 투명성 확보는 중요하지 않나 생각을 해서 그런 쪽에 자문이나 이런 걸 통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렇죠. 우리가 기본적으로 공모사업을 하더라도 자부담에 대한 부분을 분명히 보고는 받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증빙내역이나 사용내역이 없다라고 하는 것들은 문제가 있다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체육회 쪽이랑 협의해서 투명한 회계나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올해도 또한 힘든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또 가장 많은 민원을 받아내야 되는 부서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문화예술인들이 여태까지는 꾹꾹 참고 이렇게 버텨와 줬는데 이제 이런 위화감이 현장에서 이렇게 드러나는 걸 보면서 이제 잘못하면 이게 터지면 원래 우리 옛말로 광대들은 하늘이 시켜서 하는 거라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본인들이 아무리 힘들어도 할 말은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예술인들의 민원이 폭발하기 전에 감싸 안는 그런 행정들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손희정 위원님, 다음에 임성환 위원님.

손희정 위원 안녕하십니까? 파주 출신 손희정 위원입니다. 국장님 또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처음 오셨는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부디 오랫동안 문체국 국장님으로 계셔주시길 바라고요. 저는 일단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먼저 보고 책자에 보면 153쪽에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해서 좀 나왔어요. 아마 큰 그림을 그리는 정도로 해서 두 가지로 나눠서 하신 것 같은데 여기에서 중요하게, 지금 성수석 위원님도 계속 예술인들이 굉장히 어렵다, 지원이 더 필요하다 이런 걸 말씀을 하셨지만 저는 관광 쪽, 지금 관광과장님은 안 나와서 좀 아쉽기는 한데 관광 쪽 얘기를 좀 해 보고 싶어요. 관광 특히 여행업종이 코로나19에 대한 손실보상 대상 제외 업종인 건 알고 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손희정 위원 그런데 사실 여행업종은 매출액 제로예요, 제로. 제로예요. 아예 여행을 안 가기 때문에 매출액이 제로란 말이에요. 그런데 손실보상 업종에서 제외됐다는 것도 좀 말이 안 되고 그거는 우리의 영역이 아니니까 어쩔 수 없는데 거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경기도는 발 빠르게 관광진흥 조례를 20년도 말에 개정을 해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서 재난 발생에 따라서 관광사업자 지원하도록 조례를 개정했어요. 파악을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발 빠르게 했는데 사실상 예산은 거의 지원이 안 되고 있는 현실인 것 같아요. 작년 22년도 본예산 심의할 때 한 20억 정도는 반영을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거는 솔직히 새 발의 피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런데 그렇게 우리가 발 빠르게 한다고 움직인 것에 반해서 서울시는, 서울시하고 일대일로 비교할 대상은 아니지만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22년 본예산에 관광업 위기극복자금 지원을 해 가지고 여행업체당 300만 원씩, 한 업체당 300만 원씩 지원해서 예산을 확보했어요. 이게 정확한 규모는 모르는데 한 몇백억 규모라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비해서 우리 경기도는 20억 세운 거죠. 그러니까 너무 극명하게 비교가 되고요.

그다음에 작년 21년 8월에 관광진흥법 76조2항이 개정이 됐어요. 신설이 됐죠. 그래서 내용은 뭐냐면 감염병 확산 등으로 관광사업자에게 경영상 중대한 위기가 발생한 경우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 그냥 이게 보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하고 별 차이가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한번, 지금 과장님은 안 계셔도 관련 팀장님은 와 계실 것 같은데 한번 좀 비교를 해 봤으면 좋겠어요. 재난관리 기본법에 의해서는 아마 손실보상 대상 제외 업종이 될 수도 있지만 이 관광진흥법에 의해서는 그게 또 지원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서울시는 이 관광진흥법 조례에 근거해서 관광진흥 조례 개정을 이번에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는 발 빠르게 움직인다고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서 개정을 이미 해 놨단 말이에요. 그래서 비교를 해 봐서 어떤 법에 근거해서 지원을 해 주는 것이 이 관광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지 그거를 한번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또 이건 법적인 문제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얼마 전에 공중파에서 방송을 하는 걸 봤는데요.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접한 그런 업종들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이런 방송이었어요. 그런데 거기에 여행업종이 왔는데 본 것 중에 하나는 여행업으로 해서 임대를 하고 있는데 이게 임대계약이 있기 때문에 거기 문을 닫지도 못한다는 거예요, 임대료를 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한 반을 잘라 가지고 뒤에는 세탁하는 거 있죠. 그래서 그걸로 해 가지고 거기서 한 200~300만 원 벌면 그걸로 월세 내고 있고 나머지 반은 그냥 사무실 차려놓고, 손님은 없으니까, 여행업이. 그러니까 사장이랍시고 혼자 앉아서 그러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그런 모습이 방영된 거를 보면서 저도 좀 눈물이 글썽여지더라고요. 대부분의 여행업종이 폐업을 해 버리든가 아니면 그렇게 그냥 버티고 있는 거죠. 좋은 날이 오기를 버티고 그나마 그 사람은 그렇게라도 버티고 있을 수 있어서 자기는 그나마 좀 괜찮은 형편이다 이런 게 방송에 나왔는데 그걸 보면서 참 재난관리 기본법이나 아니면 중앙안전관리 이쪽에서 여행업을 어떻게 이렇게 손실보상 업체에서 제외를 하고서는 발 뻗고 잘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중앙에서 못 해 주면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라도 좀 해 줘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또 그 업체에서도 업체 대표나 이런 사람들이 와서도 이야기를 하고 하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본예산 20억을 우리가 세워서, 이걸 가지고 우리가 생색 내지도 못해요. 그래서 올해 추경이든 아니면 올해 추가로 어떻게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혹시 국장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본 적이 있으신지 한번 말씀해 보시겠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 때문에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게 사실 공연 쪽이나 우리 문화 쪽 그다음에 관광 이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발 빠르게 작년에 조례 개정을 통해서 지원근거를 마련해서 작년 같은 경우에도 관광업계에 좀 부족하기는 하지만 2,598개소를 일단 지원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임차료 좀 지원하고 그다음에 방역물품 지원이라든가 이런 걸 지원을 해서 작년 같은 경우 28억 5,100만 원 정도가 집행이 됐고요. 금년도 말씀 주신 것처럼 관광업계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금년도에도 저희가 예산을 한 70억 정도를 세우려고 요청을 했는데 사정상, 예산 사정상 과정에서 20억으로 지금 금년도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부족하지만 그거를 가지고 관광버스업계라든가 관광여행업계 이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보고요. 그다음에 위원님 말씀하신 지원근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좀 더 범위가 넓어지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는지 법적으로 검토해서 대응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네, 법적인 부분은 한번 꼼꼼히 해서 어느 쪽이 유리한지를 고민해서 개정이 필요하면 개정 작업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이 여행업이 손실보상 업종에서 제외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든 중앙정부하고 협의를 해서 손실보상 업종에 넣어주면 우리 지방자치단체는 좀 약간 숨을 고를 수가 있는 그런 상황인데 그런 부분도 진행을 꼭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손희정 위원 손실보상 업종에 넣어달라. 그게 가장 시급한 문제고 그리고 서울시처럼은 아니어도, 한 업체당 300만 원씩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한 업체당 100만 원 정도씩은 지원이 가능해서, 그거 그래봐야 한 달 치 임대료도 안 되거든요, 그거 지원해 줘봐야. 그런데 우리는 예산 전체를 해 줘야 되니까 예산 덩어리로 하면 커지잖아요. 어쨌든 어떤 생색이라도 낼 수 있으려면 그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위로라도 될 수 있게끔 예산 확보가 가장 절실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 20억은 그거 가지고 택도 없을 것 같고 좀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위원님, 조금 보충해서 말씀을 드리면요, 위원님이 파악해 주신 서울시에서 300만 원 지원하는 거는 보니까 관광업종 기업들 한 5,500개 사에 대해서 300만 원씩 해서 총 한 165억 정도 지원을 했고요. 그 법 근거는 관광진흥법 제76조2항에 근거해서 예산을 세웠다 이렇게 파악이 됐습니다.

손희정 위원 네, 맞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그래서 저희도 조례에 지원근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근거는 저희도 충분히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손희정 위원 그런데 우리 조례는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른 조례가 아니고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개정된 조례예요. 그래서 혹시 안전관리 기본법에서는 손실보전 대상 업종에 한해서 이런 게 있을까 봐 그래서 제가 한번 비교해 보고 개정이 필요하면, 그러니까 근거법이 달라졌으니까 개정이 필요하면 개정을 하시든가 그 법적인 절차는 하시고 조례가 아니어도 관광진흥법 개정된 이 사항을 근거로 예산을 세울 수가 충분히 있거든요, 서울시는 이 법을 근거로 예산을 세웠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도 추가로 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는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당부드리는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알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래서 꼭 좀 올해 안에 상반기 중에 가능하면 했으면 좋겠고 좀 부탁을 드리고요. 간단하게 몇 가지 더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을 향하여) 다 됐어요?

(최만식 위원장, 채신덕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채신덕 네.

손희정 위원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채신덕 오랜만에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하시니까, 일단 모자라는 부분은 오후에 소관 부서별 질의할 때 이어서 보충질의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또 안 하신 위원님, 임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성환 위원 이석범 국장님, 우리 상임위 국장님으로 오시게 된 것을 환영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감사합니다.

임성환 위원 우리 위원님들 그 기대가 크니까요, 실망시키지 마시고 오랫동안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긴장을 풀기 위해서 본질의에 앞서서, 최근에 혹시 영화 기억에 남는 거가 있으세요, 보신 것 중에?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애들이 보자 그래서 영화인지는 모르겠는데 오징어게임 봤었습니다.

임성환 위원 별로 관심이 없으시네요, 영화 중에.

(웃 음)

악기 다루는 거 있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악기요? 색소폰을 사 놓고 연습 조금 했었는데 실제로 하지는 않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런 얘기하지 마시고요. 그런 거는 안 되고. 범위에 안 들어가고. 그럼 체육을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체육, 네, 탁구 좋아합니다.

임성환 위원 네, 하여튼 마음에는 별로 안 들지만 이제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다른 위원님들께서 많이 말씀을 하셨지만 우리 상임위 업무가 코로나에 굉장히 직격탄을 맞는 그런 업종이 많습니다. 문화예술인들도 그렇고 관광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체육인들도 그렇고요. 그런데 아까 업무보고 중에 이제 앞으로 열심히 살피시겠다 이런 다짐을 해 주셔서 그 기대가 크고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콘텐츠 관련해서 소홀히 할 수는 없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임성환 위원 메타버스도 그렇고 인공지능도 그렇고 NFT도 그렇고 이렇게 해 주셨는데 사실 인공지능하고 NFT는 저는 기대는 안 하고요. 우리 도의 역량상 그냥 의욕만 있다 이렇게 해 주신 것 같고 그런데 메타버스는 좀 틀려요. 우리 국장님이 어느 정도 이해는 하신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러니까 메타버스가 뭔지 나는 설명할 수 있다 이렇게 하셔요? 아니, 자료 보지 마시고 그냥 하셔요. 편안하게 하셔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현실 공간이랑 가상 공간을 믹스해서 들어갔…….

임성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라고 하실 수 있어요? 아니, 지금 제가 국장님께서 메타버스를 제대로 이해하시나 못 하시나 알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된다,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는 민간 부분만큼은 알고 있어야 된다 그거를 강조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임성환 위원 그래서 이거를 우리가 맥을 알아야 민간사업자들하고 소통하고 얘기할 수 있고 우리가 제도적인 뒷받침을 할 수 있는 거지 잘못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거든요. 저는 지금 중앙정부에서 굉장히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메타버스 정책이 아니에요. 그거는 국회의원분들이 메타버스가 뭔지 이해를 못 하는 거야. 그러니까 돈이 지금 다 이렇게 편린화돼 가지고, 예산이 조각조각 나 있어 가지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담당 과장님들하고 잘 협의하셔 가지고 간담회가 됐든 아니면 요새 유튜브 무지하게 많아요. 관심만 가지시면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할 일이 뭔지, 특히 공공영역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될지가 답이 나오거든요. 그거 좀 한번 강조 드리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임성환 위원 그다음에 우리 경기도 관내에서 콘텐츠산업 관련해서 인프라 구축이 조금 크다라고 볼 수 있는 게 두 가지가 있잖아요. 하나는 아시는 것처럼 K-컬처밸리, 고양시. 그다음에 또 부천의 영상단지 10만 평, 두 가지가 올해 아마 대부분 착공이 될 거예요. 그런데 이거 지금 사업시행을 대부분 민간에서 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내용물 소프트에 대해서는 각 시에다가 그냥 맡겨놓고 있는 상황인데 물론 각 시군에서도 잘 하시리라고 보지만 아마 우리 도에서도 분명히 역할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물론 각 시에서 그분들의 영역이고 그분들의 땅을 가지고 하는 사업이니만큼 우리 도가 감 놔라 배 놔라 할 수는 없지만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이 저는 분명히 있다고 봐요. 각 시군의 땅이기도 하겠지만 우리 도의 땅이기도 하고 또 우리 도도 일정 부분 예산 지원한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역할을 좀 진지하게 한번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임성환 위원 그리고 작년에 뮤직플랫폼이라고 그래 가지고 우리 경기도 뮤지션들의 거점을 하나 시험적으로…….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아니, 너무 왔다 갔다 안 하셔도 돼요. 얘기하는 거니까. 정신이 없어, 지금.

작년에 뮤직플랫폼 사업을 하려고 하다가 부천에서 그게 무산이 됐고 그런데 시의 사정으로 무산된 것이 도의 의지나 예산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안 됐던 건 아니거든요. 그거 관련해서 우리 종무과장님이 예결위 때 아주 그냥 참 고생도 많이 하셨고 하셨는데 사실상 우리가 경기도에서 첫 번째 사업이라고 해도 이게 과언이 아니에요, 문화콘텐츠 관련한 사업으로는. 그래서 지금 여러 군데에서 진행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아마 내용적으로는 종무과장님이 잘 아실 거라고 보고 이 부분이 조금 차질 없이 오래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요. 덧붙여서 지금 우리 추경이 있나요, 전반기에, 3월 달에?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아직 정확한 일정은 나와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임성환 위원 일정이 안 나와 있으면 거의 없다는 얘기네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그런데…….

임성환 위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글쎄요, 국비 이런 추경, 국가 예산 추경이 있으면 그거에 매칭이라든가 이런 사업들도…….

임성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저기, 우리 국장님께서 권한대행님한테 강력히 요청하셔 가지고 추경이 있어야 됩니다, 지금. 우리가 정말 이 시국이 엄중한 시국이잖아요. 특히 우리 국이 그래요, 지금 우리 문화국이. 그래서 저는 우리 권한대행님한테 요청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가 있다라고 보고 아까 우리 김경희 위원님인지 제가 잘 생각은 안 나지만 원래 작년에 일정 예산이 있었어요. 예술인 기본소득 지원이라고 그래 가지고 신청한, 도에 대해서 7 대 3인가 해서 100만 원씩 하려고 했던 게 있는데 그게 홍보도 안 됐고 예산도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고 그런데 정말 어려운 형편에 있는 문화예술인들분께는 가뭄의 단비거든요. 정말 힘들어요. 전화비도 못 낼 형편이에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이것 좀 한번 우리 국장님께서 조금 열의를 가지고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임성환 위원 말씀하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위원님 아까 말씀 주신 거 메타버스를 필두로 해서 요즘 그런 문화 융복합기술과 관련된 사업 말씀을 주셨는데 말씀 주신 것처럼 공무원이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이 정책적으로 필요한 역할들을 찾아서 해 달라는 말씀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하고 그리고 그 부분을 챙겨갈 수 있는 부분이 콘진원 같은 데가 그래도 저희의 전문성들을 갖고 있는 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쪽이랑 많이 소통을 해서 진행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고요.

말씀드렸지만 경기뮤직플랫폼 같은 거는 부천이 사정이 생겨서 진행이 못 되고 금년도에 저희 도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사업예산을 편성했는데 아시는 것처럼 10억 편성이 됐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뮤직플랫폼을 만들려고 한다면 제대로 된 사업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40억 정도에 도비 20억 정도가 필요하다 그래서 부대의견으로 10억을 더 해 주시는 걸로 얘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추경에 반드시 편성이 돼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하여튼 기대하고 대단히 탁월한 판단이세요. 맞아요. 40억은 돼야 돼요. 마지막으로 작년 같은 경우에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도 어떻게 보면 조금 우왕좌왕했던 면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불용예산도 있고 했는데 우리 과장님들하고 잘 협의하셔 가지고 올해는 정말 불용예산이 없도록, 저희 문광위원님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예산 이번에 늘리느라고. 특히 제가 제일 많이 고생했다는 말은 안 하겠지만 어렵게 만들어 놓은 예산을 가지고 불용하게 되면 힘 빠집니다, 진짜. 올해는 그런 일이 없도록 당부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편성해 주신 예산들 잘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이상입니다.

(채신덕 부위원장, 최만식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최만식 임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지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석환 위원 용인의 지석환 위원입니다. 국장님 처음 업무보고 들어오셨는데요. 지금까지 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잖아요. 지금 소감을 혹시 들어볼 수 있을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아직, 정신이 어디 있는지 제가 지금 가늠을 못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좀 실수가 많더라도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지금 새로 부임하신 지 얼마 되신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1월 1일 자로 왔으니까 한 달 열흘 정도 돼 가는 것 같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럼 혹시 업무 파악은 어느 정도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업무 파악은 현장이랑 산하기관들, 저희 국 소관 업무보고 받았고요. 그다음에 공공기관들은 기관에 가서 업무보고를 들었고 얘기들 좀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만나봐야 되는 현장이라든가 이런 분들 만나보고 그렇게 했습니다.

지석환 위원 저희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사실 코로나를 통해서 지금 계속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 이렇게 말씀들을 들으셨잖아요. 그래서 사실 우리가 가야 되는 방향에 대해서 위원회에서도 고민을 많이 했고 문화체육관광국도 고민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해 왔고요. 그래서 지금 또 코로나가 더 번창하는 시기에 이게 어떻게 가냐에 따라 또 우리의 정책방향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은데 2022년도에 우리가 가야 되는 방향은 어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제일 핵심으로 와 있는 현안들이 말씀 주신 것처럼 코로나가 3년째 지금 진행되고 있고 아직도 어느 방향으로 진행될지에 대해서 불확실한 그런 환경 그다음에 저희 집행부나 도의회 마찬가지지만 7월에 변환기 이런 부분들이 좀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을 크게 여건으로 보면서 코로나에 대해서 그전에 작년까지는 조금 수동적인 대응들 쪽으로 해 왔다면 이제는 3년 차를 맞이해서는 조금 더 저희들이 코로나에 대한 다각적인 정책 지원들을 모색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판단이랑 그다음에 요즘 트렌드에 맞는 문화기술 사업들이 융합 쪽으로 가기 때문에 그 부분…….

지석환 위원 맞습니다. 여러 가지 지금 저희가 보완해야 될 게 되게 많은데 제가 그전부터 계속 말씀을 드렸던 것들이 사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같은 경우에는 다시 돌아갈 수도 없기 때문에 그 어떤 근본적인 대책들을 마련하자 이런 것들이었는데 지금 사실 그게 너무 추상적이기 때문에 가기 힘든 부분도 많이 있는 건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거를 구체화시켜서 가야 되는 건 저희가 당면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많이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는데 아까 계속 예산 얘기가 나오는데요. 지금 여기 업무보고서에 보면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 두 개를 해 주셨어요, 목차로. 하나 의존재원은 어떻게 추진하겠다, 하나는 자체재원은 어떻게 조달하겠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지금 국장님께서 갖고 계신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시면, 세세한 거 말고요. 어느 방향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다. 큰 줄기로 한번 말씀을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저는 와서 작년 예산심의 과정이라든가 위원님들 말씀을 들어보니까 저희 경기도에서의 우리 문화관광 예산들의 포션이 굉장히 작다. 그 말씀에서 2%, 3%까지 말씀을 주시는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해 봤고요.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툴은 기본적으로 저희 국 TF 운영을 좀 제대로 해 볼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각 과 플러스 공공기관들의 각종 사업비라든가 이런 국비 대응을 하기 위한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이렇게 응할 생각이고 그다음에 또 말씀 주신 것처럼 집행률을 제대로 높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예산은 확보는 했는데 이게 제대로 쓰여지지 못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지석환 위원 네, 조금 시간이 짧아서요. 짧게 말씀을 드리면 자체재원 조달 방향에 대해서 명시적 추진근거를 확보하겠다. 사전절차 이행을 통한 예산 당위성을 강조하겠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을 통해서 지금 추경을 검토하고 계신 게 맞는지, 아까 계속 추경에 대해서 좀 확실하지 않은 말씀을 계속해 주셨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추경은 아무래도 잘 아시는 것처럼 도 전체적인 상황에서 발생되는 거다 보니까 제가 그 상황에 대해서…….

지석환 위원 세수가 있다면 이 부분을 강조해서 추경에서 많은 부분을 확보하겠다 이 말씀이신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작년 예산 논의과정에서 추경으로 미뤄놨다든가 이런 부분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려고 노력을 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 주시는 부분들을 토대로 해서 더 적극적으로 좀 확보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좀 이제 지엽적인 것 좀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경희 위원님께서 많이 여쭤보셨는데요. 무장애관광에 대해서 일단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 12페이지에 보면 모두가 동등하게 누리는 무장애관광 환경조성 그래서 있는데요.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이게 지금 작년에, 21년에 추진했다는 얘기로 돼 있거든요. 공간환경 개선 같은 경우가 어떤 거를 개선을 어떻게 하신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아무래도 계단 같은 거나 그런 부분이나 아마 화장실 같은 거 개선 아니면 데크 설치라든가 이런 부분, 아마 이런 상황들이었을 걸로 이렇게 판단합니다.

지석환 위원 “아마”면 아직 지금 확실치는 않으신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그런 거…….

지석환 위원 이거는 자료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자료로 좀 부탁드리고요. 밑에 보면 경기여행누림차량 운영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경기여행누림차량이 몇 대가 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지금 두 대를…….

지석환 위원 두 대요. 거기에 휠체어 탑재가 가능합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가능합니다.

지석환 위원 가능하고 저상이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지석환 위원 그런데 두 대면 시군하고 협력해서 지금 31개 시군이고 여기에 관광지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두 대로는 부족한 것 같거든요. 그럼 시군하고 협력해서라도 증차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일단은 금년도에 두 대를 운영해 보고 또 말씀하시는 것처럼 시군 수요조사를 판단해서 필요하다면 더 증차도 검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이거는 수요조사는 분명히 해야 될 것 같고요. 분명히 더 많이 필요할 수밖에 없고 83회 같은 경우도 뒤쪽 자료에 보면 좀 더 자세하게 나와 있기는 한데 아직 이것만으로 무장애관광을 위해서 우리가 차량을 운영한다라고 얘기하기에는 좀 부끄러운 수준이에요. 그러니까 좀 많이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겠고요.

아까 존경하는 임성환 위원님께서 메타버스 얘기를 하셨는데 사실 지금 VRㆍAR 그래서 XR이라고 그러죠. 그리고 SNS, 메타버스 이런 것들이 전부 융합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융합되지 않으면 이 모든 콘텐츠들이 앞으로는 각각 생산된 콘텐츠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재배포가 되고 재생산이 되지 않는 이상 이런 것들이 많은 영향을 끼치기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아까 제가, 행감 자료 19페이지에 보면 문화기술 전담부서를 설치하셨다 이렇게 돼 있어요, 경기콘텐츠진흥원에. 이 부분을 제가 행감에서 지적을 했었는데 그거에 대한 답변이 어떻게 돼 있냐 하면 “문화기술 전담부서를 경기콘진에다가 설치를 했다. 그리고 예산도 14.6억 원 증액했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행정사무감사 자료 19페이지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콘진원에 전담부서 설치했고요. 보고드린 것처럼 14…….

지석환 위원 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게 콘진에서만 이걸 융합하고 있는 건지 문화재단이나 아트센터나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 있는 모든 기술들이 여기를 통해서 다시 재생산될 수 있는 건지, 검토가 되는 건지 여쭤보는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위원님, 그거는 제가 아까 공공기관들 업무보고를 받으러 가서 저도 위원님들이랑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굉장히 저희 산하기관들이 갖고 있는 콘텐츠들이 나름대로 독자성을 갖고 있는데 그것들을 융합해내면 훨씬 시너지 효과가 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공공기관 간의 협의체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국장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그래서 체육행사나 관광 분야 특히 이런 쪽까지도 전부 다 이런 부분이, 특히 우리 DMZ 같은 경우에 VoDA를 통해서 많이 하고 있거든요. VoDA 같은 경우가 이제는 오픈을 해 가지고 열어놨는데 혹시 VoDA 들어가 보셨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지석환 위원 한번 들어가 보시면, 꼭 한번 들어가 보시기를 제가 추천을 드리겠는데요.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돼 있어요. 그러니까 카테고리도 DMZ Docs 수상작, 길 위에서 보다, 사람을 보다, 삶의 현장을 보다, 새로운 눈으로 보다, 역사를 보다, 음악을 보다, 한국 사회를 보다 이런 식으로 카테고리를 쭉 나눠서 정말 정리를 잘해놨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까지도 같이 어떤 식으로 기술을 공유해서 할 수 있는 이런 효율적인 거를 좀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지금 이제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요. 아, 넘어갔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이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기술 전담부서 같은 경우가 좀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다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종합할 수 있는 그리고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의 그런 어떤 콘텐츠가 올라왔을 때 그것들을 검토할 수 있는 그런 부서가 됐으면 좋겠고 그래서 많이 지혜들을 모아서 짜내서 문화체육 콘텐츠들이 잘 나갈 수 있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행감 때 지적했던 게 “목차를 좀 이렇게 껴놔 주세요.” 했는데 지금 전체 다 이렇게 껴놔 주셨어요. 그래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국 발전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만식 지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문형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형근 위원 국장님을 비롯해서 이렇게 업무보고를 준비하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문형근 위원이 잠깐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국장님, 저희가 지금 10대죠? 경기도의회 10대에서 몇 번째 지금 국장님으로 부임하셨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다섯 번째 국장…….

문형근 위원 다섯 번째면 평균 몇 개월 안 되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짧았던 것 같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러니까 왜 이렇게 인사를 하는지 나도 좀 이해가 안 갑니다. 연속성이 없이 그냥 6∼7개월 있다 가시고 알 만하면 가고 이게 행정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진짜 도 집행부도 반성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쨌든 장기간 있음으로 해서 또 업무능력도 참 많이 할 텐데 좀 알 만하면 가시고 이거에 대해서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보통 전임 김진기 국장님한테 이렇게 업무보고를 받습니까? 행정감사나 위원들의 질의에 대해서 이런 보고를 받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김진기 국장님으로부터 전반적인 설명 들었고요. 또 업무보고 통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예술인, 아까 우리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께서 질의를 한번 하셨어요. 질의를 하셨는데 지역을 보니까 안양, 이거는 예술인 창작지원금 언론보도에서, 연합뉴스에서 나왔어요, 2월 2일 날. 그러면 지역을 이렇게 두고 했을 때 다른 지역, 안양이나 다른 타 지역에서 왔을 때 어떤 식으로, 왜 5개 지역만 지원해 주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안 된다는 걸 표명을 어떻게 하실 거예요? 같은 경기도 내 예술인이고 창작지원금을 왜 지정을 해 놓고 주느냐에 대해서 답변을 어떤 식으로 하실 거예요, 국장님은?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도민분들의, 특별히 예술인분들 31개 시군의 모든 분들한테 이런 사업이 진행됐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 그 안에 선별적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위원님 말씀 주시는 것처럼 아마 똑같은 심정으로들 느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예산 형편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정상 하다 보니까 시범지역 5개 지역으로 선정할 수밖에 없었고 그게 이제 할 때에 시군으로부터 의견을 받았을 때 도랑 의견이 정확히 일치하는 시군이 5개 시군이었습니다. 성남, 의왕, 여주, 동두천, 연천이었는데 나머지 다른 시군들 중에서도 지원비율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조정해서 한다고 하면 응하겠다라는 그런 저기도 있었지만 그런 조건, 도랑…….

문형근 위원 그러면 일단은 이렇게 지나간 일이에요. 그럼 차후에 다른 지역에 추경이라도 세워서 지원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냥 똑같은 저기를 해 줘야지.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그런데 일단은 이거를 저희가 시범사업으로 행정의 일관성이라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는 일단 시범적으로 아직 진행, 오늘 이제 계획공고가 나갔고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준비나 이런 걸 보고 또 평가를 해 본 다음에 결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형근 위원 결정한 이후에 또 저기 해서 추경이라도 세워서 골고루 갈 수 있도록 한번 대책을 세워보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사업 성과를 봐서 판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사실 코로나가 오미크론으로 변이돼서 지금 3년 째죠, 딱. 3년이 지났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문형근 위원 이제 변이는 많이 약해졌다고 하지만 확산세는 많이, 지금 4만 명대까지 언론에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요. 만약에 어느 정도, 세력은 오미크론이 약화되고 후반기 정도면 어느 정도 좀 잡히지 않을까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거의 한 3년 가까이 참 도민들이 많이 지쳐 있어요. 지쳐 있고 진짜 우울감도 많이 있을 거고 그래서 후반기에는 체육 축제나 문화 축제 이런 부분을 좀 해서 도민들한테 좀 흥이 갈 수 있는 공모사업을 해서 지역단체로 2018년도에 공모사업을 저희가 문체위에서 한 번 한 적이 있거든요, 지역의 축제를. 그래서 예산을 지역별로 해서 축제를 하는데 주민들이 많이 모여서 이렇게 했을 때 얼마나 보기가 좋았는지 그런 생각이 들고 이제 언젠가는 종식이 되겠죠. 그러니까 이 후반기, 전반기에는 사실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후반기에 사업을 좀 예산을 세워서, 추경이라도 세워서 종식이 되면 더 활성화되게끔 또 체육이나 지역 축제 같은 것을 많이 예산을 해서 도민들한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예산을 한번 후반기에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문형근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지금 예산 집행을 하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문형근 위원 그래서 지금 사업자들을 보면 자영업자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금 3년 동안. 그래서 저는 작년에도 내가 질의했지만 예산을 좀 빨리 집행을 해서 빨리 뭔가 사업소득을 얻어서 자영업자나 어려운 분들이 좀 많이 전반기에 사업을 해서, 쓸 돈 아닙니까? 어려웠을 때 빨리 긴급자금을 풀어서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끔 해 드리고 조기집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문형근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저는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얘기를 했었어요. 학교시설 지금 많이 문이 닫혀있죠. 코로나로 인해서 문이 많이 닫혀 있는데 거의 사용을 못 하고 있어요. 그래서 체육과나 국장님이 저기 해서 학교 체육시설, 우리 경기도 국민 세금 아닙니까? 세금으로 해서 지금 학교가 운영되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문형근 위원 그런 부분을 개방해서 지금 같은 경우 체육시설이 많이 모자라요, 지역에. 체육인들은 많이 늘어나고.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지 체육인구가 더 많이, 동호인들이 많이 늘어났어요. 장소가 없어서 요즘은 사설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최근에 사설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좀 이런 공간을, 사실 교육청에는 충분히 운동장, 체육관들을 활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작년에도 얘기했지만 만약에 학교 측에서 안전에 대해서 좀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러면 일자리 차원에서 나이 드신 분들 한 몇 시간 동안 근무해서 이렇게 좀 경기도에서 지원을 해 주고 그러면 국민 건강이나 복지시설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 시설을 국장님께서 한번 또, 전 국장님한테도 얘기했지만 국장님도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해서 도민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기회 있을 때마다 교육청 쪽에 협조, 협력을 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교육청이나 또 이렇게 좀 같이 협력해서, 저는 개인적으로도 이런 말씀입니다. 교육청 교육감만 뽑는 게 아니라 지방교육청 교육장 있죠? 거기까지 지방자치제 해서 선거로 뽑아야 돼요. 그래야지만 학교가 좀 문이 열리지 그렇지 않으면 거의 그냥 닫혀 있어요, 주민들한테 이용하시지 못 하게. 그런 생각도 개인적으로 좀 해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이 관심을 가지고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국장님 얘기 들어보니까 서이면사무소 한번 갔다 오셨다 그랬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다녀왔습니다.

문형근 위원 거기가 지금 있어야 할 장소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한번 가 보실 때 어떤 느낌을 받았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가 보니까 그게 안양1번가 상가에 위치하다 보니까 지금 여러 가지 주변분들이 불편 말씀도 해 주시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 보니까 면사무소가 거기 생길 때 먼저 거기가 생기다 보니까 장소에 대해서는 논할 저기는 아닌 것 같고 또 저희 입장에서 보면 문화재 자료로 돼 있다 보니까 저희는 보존하는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다음에 그 플러스, 그런데 가 보니까 너무 상업화된 지역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거를 활용한 어떤 그런 것들을 구상하는 것들이 더 낫지 않을까…….

문형근 위원 국장님, 처음부터 지정이 좀 잘못됐어요. 왜냐면 거기가 사실 상권이 좋은 1번가 아닙니까? 상업지역이고. 거기다 이렇게 한 것이 잘못된 점이 있고 그래서 저는 시하고 협조, 어차피 도에서 지정을 했지 않았습니까? 시가 예산을 했지만 시하고 협의해서 다른 장소로 이전을 할 수 있도록 국장님, 관련 부서하고 이렇게 해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만 거기 주위의 상권이 좀 살아야지 그것 때문에, 문화재 때문에 건물도 못 짓고 많이 제한된 게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안양시랑 협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만식 문형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유광국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광국 위원 안녕하세요?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먼저 이석범 국장님 문체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직에서 여주 부시장으로 제가 모셨던 분을 이렇게 함께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문체국 업무가 광범위해서 업무 파악할 시간이 부족하리라 봅니다. 제가 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국장님은 견해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첫 번째, 경기도 문체국의 행정조직이 1국 6과 1센터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행정조직이 문화본부와 관광체육국으로 2국 12과 5사업소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경기도 행정조직의 2.5배입니다. 이에 대한 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 국가지정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 심지어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재가 많습니다. 지방화 시대를 맞아서 지역문화재는 지역에서 관리하여 관광사업화해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중앙부처에서 관리하는 경기도의 국가지정문화재를 경기도에서 이전ㆍ관리해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견해를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조직 분야에 대해서 우리 존경하는 유광국 위원님께서 행감이나 여러 가지 기회 있을 때마다 말씀을 많이 주신 걸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절대적인 서울시와의 조직 비교를 해 보면 저희 문화관광 분야의 조직이나 인력이 좀 미흡, 부족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있는데 저희가 조금 구체적으로 보다 보니까 서울시랑 어떤 조직적인 특성 차이가 있고 좀 그런 부분도 있고 또 저희가 실제로 부족한 부분들도 분야에 따라서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 주시는 것처럼 저희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조직진단을 통해서 강화돼야 될 그런 부분들은 강화돼야 되고 또 인원 증원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증원을 해야 될 필요성도 있고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면밀하게 체크를 해 봐야 될 거라고 이렇게 판단을 하고요. 많이 그동안 논의됐던 것들을 보면 체육과가 너무 적다 이런 부분들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직팀에 저희도 건의를 한 적도 있고 또 어느 것들은 공공기관들이랑의 업무관계 때문에 그런 부분도 판단해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온 만큼 조직, 우려하시는 부분들 문화관광 분야가 제대로 되기 위해 필요한 인력 이런 부분들의 증원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조직 부서랑 협의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 주신 국가지정문화재를 도로 이관해서 관리하는 방안, 이렇게 되면 아마 굉장히 더 관심도 많아지고 더 유지관리하는 데 또 장점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또 국가랑의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해서 방향을 설정해서 가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는 우리 공무원들의 한 사람이 하는 일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좌우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하루속히, 서울시는 1,000만밖에 안 되잖아요. 저희는 1,390만, 지금은 1,400만에 육박하는데 이거는 조직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요. 하루속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직진단을 받아서 얼른 조직 확대가 돼야 된다고 봅니다.

다음은 문체국의 주무과장님이, 김영태 문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문화종무과장 김영태입니다.

유광국 위원 지난해 지적한 문체국의 업무보고서에 대하여 문체위 위원님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이렇게 업무보고를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서 이 자리를 통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감사합니다.

유광국 위원 이희완 문화유산과장님께 묻겠습니다.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나 또 예산심사 때도 이렇게 말씀드린 사항입니다. 지난번에 여주에 오셔서 국보 4호가 있는 고달사지를 다녀오셨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이희완 문화유산과장 이희완입니다. 네, 다녀왔습니다.

유광국 위원 현 사항을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부분입니다. 국보 4호가 있고 경기도지정문화재가 있는 이런 곳에도 지금 관리가 이렇게 심각한 상태인데 다른 지역은 오죽하겠는가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31개 시군이 공히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보면 문화재 관리하는 예산을 증액하겠다,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겠다 이런 게 세세히 안 나와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으로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세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이희완 존경하는 유광국 부위원장님께서 저희가 문화재 관련해서 예산이 좀 부족하지 않냐 그런 지적을 해 주셔 가지고요, 제가 지난 12월 8일 날 문화재청을 방문해 가지고 국비 예산을 44억 8,800만 원 정도 저희가 더 확보를 하려고 생각 중이고요. 그리고 고달사지 그게 제가 지난 1월 26일 날 유광국 위원님한테 영월루가 보도에서 보셨듯이 훼손돼 가지고 추진사항을 보고드리러 갔었습니다. 그래서 고달사지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현장에 갔었는데요. 거기가 데크하고 손상이 됐었는데 그거는 내일이나 모레 중에 문화재돌봄센터에서 보수 예정이고요. 2023년도부터 예산을 투입해서 보수할 계획임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는 저희 시뿐만이 아니라 31개 시군 공히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지역신문에 보면 문화재 관리가 엉망이다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국비에 의존하지 말고 경기도 자체적으로다가 예산을 확대 좀 해 달라 이런 주문이에요. 국비가 안 내려오면 광역시에서 안 할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 맞는 예산을 좀 세워달라 이런 주문을 하는데 자꾸만 도에 의존하시려고 그러는데 그건 아니지 않느냐. 그래서 특별히 보고를 드려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좀 확보해 줘야 되지 않느냐. 일선 시군에는 특히 자립도가 10%도 있는 데가 있고 20%가 있는 데도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할 수가 없어요. 경기도에서, 국가에서 안 해 주면 못 합니다. 그걸 도에서 그냥 좌시하면 안 된다 이런 주문을 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추경에 예산을 더 좀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이희완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유광국 위원 시간이 별로 없어서, 이제 마지막으로 김훈 체육과장께 묻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체육과장 김훈입니다.

유광국 위원 제가 업무보고 105페이지 보니까 생활지도자 정규직 전환이라고 있습니다. 이거 잘 추진되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당초 계획 대비해서는 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최근 1월 달에 의정부하고 광명이 추가적으로 협의돼서 전체적으로 한 56% 정도 지금 전환되고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작년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인데 너무 추진력이 좀 적은 것 같아요. 부족한 것 같은데 하여튼 이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좀 해 주시기 바라고 31개 시군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알겠습니다. 별도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지난해에 글로벌 이벤트 개최 지원을 해 가지고 PGA CJ컵 여주 대회에 관련돼 가지고 예산을 운영비로 5억을 세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경기도의 31개 시군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비 8억이 삭감이 됐거든요. 이 예산 확보는 어떻게 지금 준비하고 계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위원님께서 애써주셔서 당초 상임위에서 증액 편성되었는데 최종 예결위에서 삭감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상반기에 지금 현재까지 확정된 추경 계획은 없지만 추경이 추진된다면 저희가 예산부서와 협의해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예결위에서 삭감할 때에 조건부가 있는 걸로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요. 그건 우선해서 세우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적극적으로 좀 추경에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유광국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채신덕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돼서 아주 짧게 짧게, 그리고 우리 국장님이 아직 잘 업무 파악이 안 되실 수 있으니까 과장님들이 빠르게 자기 파트는 그냥 해 주세요.

전체적으로 일단 국장님, 여러 존경하는 문체위 위원님들이 이야기했지만 진짜 문체국의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 어느 국장님보다 진짜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이게 개인이 우리가 예산이 적기 때문에 확보하자 이런 차원이 아니고 우리는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의식주로만 따지면 지구촌 거의 1~2등 국가예요. 그런데 행복지수가 너무 낮은데 그거를 올릴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게 문화체육관광이다. 왜냐하면 코로나 국면에서도 국민들 여론조사해 보면 코로나가 정상화되면 뭐 하고 싶냐, 1ㆍ2ㆍ3등이 문화체육관광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 명분은 충분하다고 보고 이거를 좀 예산부서와 잘할 수 있는 전략을, 우리 문체국의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꼭 짜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채신덕 위원 그리고 우리 산하기관 중에 대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비어 있는 곳이 우리 위원님들도 질의했지만 잘 좀, 대표가 민선8기 오기 전까지 공백일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 잘 신경 써서 관리해 주시고요. 왜냐하면 생각하지 않은 데서 또 사고가 나는 거는 책임자가 없는 상황에서 간혹 그러잖아요. 특히 국장님께서도 오신 지 얼마 안 됐지만 대표가 없는 기관들 특별히 잘 예의주시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우리 지난번부터 계속 잘 준비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거는 종무과장님이 대답하셔도 돼요. 우리 가칭 경기예술대축제 지금 계속 회의 진행 중인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래서 하고 있는데 이거 구체적인 올해 22년도 계획안의 과정은 대략 어떻습니까? 예산 과정은.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문화종무과장 김영태입니다.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예산 관련해서는 아직, 지난해부터 저희가 TF를 통해서 요청을 했는데…….

채신덕 위원 제가 몇 번 참여해서 알고 있으니까 올해 예정만 얘기해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아직 확보가 안 된 상황이고요. 확보가 되지 않은 상황이고 저희가 잉여금을 통해서 확보할 수 있도록 지금 문화재단에는 얘기를 좀 해 놓은 상태이고 그렇게 준비해서 추진하도록…….

채신덕 위원 용역은 안 해도 돼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용역비. 용역비를 지금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용역비 한 1억 5,000…….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그 정도 선에서.

채신덕 위원 정도를 잉여금으로…….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확보해서.

채신덕 위원 확보해서 용역을 언제 할 계획이에요, 그러면?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이번 3월 24일 날 저희가 TF회의를 또 할 건데 지금 계획으로는 한 3월 정도는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이게 시간이 되게 급할 수, 그러니까 23년에는 이게 실행이 되겠어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실행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제가 걱정하는 거는 이게 의회에도 선수들이 많이 바뀔 수도 있고, 민선7기에서 8기로 넘어가니까. 그리고 의회에서 계속 제안했던 내용인데 이게 집행부서에서 꼼꼼하게 잘 챙기지 않으면 또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사안인 듯해서 오늘 올해 업무보고에 구체적으로 짚는 거예요. 우리 과장님 믿고 어쨌든 저희들도 계속 협력을 할 거고 잘 추진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적극 그거는 반영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저희가 추진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리고 과장님, 말 나온 김에 그거 하나 더 여쭤볼게요. 우리가 지난 행감을 통해서 계속 문화재단의, 쉽게 박물관파트, 미술관이든 박물관파트 여기를 좀 독립시키자라는 이야기들이 계속됐었는데 이거는 누가 추진을 하는 중입니까, 하다가 스톱된 상태입니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그것도 논의를 했고요.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이고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민선8기 인수위가 꾸려지면 거기에서 제시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공약사항에 넣을 수 있도록 또 준비하는 상황이고 그거는 그렇게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어쨌든 이것도 얘기 나온 지는 꽤 된 걸로 본 위원은 기억을 하는데 어쨌든 중간에 스톱된 듯하고 하여튼 이거 적극적으로 좀, 왜냐하면 문화재단이 좀 문화재단답게 커야 되는데 이게 예산 덩치만 크고 실 내용이 지금 너무 부실하단 말이죠, 우리 경기문화재단 자체가.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알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게 어쨌든 뮤지엄 부분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좀 잘 이렇게, 그걸 도자재단하고 묶든 어떻게 하든 그런 대안들도 얘기된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독립시켜서 거기는 거기대로 가고, 아시잖아요, 왜 얘기하는지.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알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우리 미술관ㆍ박물관들 사업비가 진짜 10억도 안 되는 이런, 경기도의 대표미술관 사업비가 10억도 안 되는,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진짜 경기도 미술관답게, 이렇게 경기도 박물관답게 하려면 그 방법이 제가 보기에는 좋은 방법 아니겠냐, 문화재단에 묶여 있으면서 자꾸 실링에 묶여서 예산 확보 어렵고 이런 거는 아니라고 보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좀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고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알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행감 시정사항 보고사항 중에 가볍게 몇 가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경기체육회관, 체육과장님도 역시 오신 지 얼마 안 돼 가지고, 저기는 어떻게 됐어요? 건강보험 거기 이주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당초 계획보다 좀 늦어져 가지고요, 6월 달 중에 이전할 계획입니다. 그 이후에…….

채신덕 위원 6월에 이전 계획이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당초에는 3월 이전에 이전하려고 그랬는데 좀 늦어져가지고요.

채신덕 위원 그러면 6월에는 확실하게 이전되는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래서 그것도 작년부터 계속 진행된 사안인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경되고 있는지 보고가 없어서 오늘 업무보고 때 이야기하는 거니까 그것도 위원님들이 바쁘시더라도 그런 확정 사항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위원님들하고 좀 소통을 해 주세요. 그래야지 계속 관심이 있어 했던 위원님들이 ‘아, 이거 이렇게 변하는구나.’ 알 수 있을 테니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화는 아까 존경하는 우리 유광국 부위원장님께서 말씀드렸으니까 저도 절반 정도 한 걸로 연초에 보고를 받았는데 이거 또한 1년 동안 계속 이야기를 한 건데 시군에서 안 하니까 어쩔 수 없다. 이런 입장은 적극적 행정이 아닌 거죠,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경기도가 진짜 좀 더 우리 시군들에게 적극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게끔 그리고 좋은 사례, 어느 시에는, 시군마다 약간씩 다르죠, 조건이?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그런 사례들을 잘 수집해서 아직 못 한 시군에게 알려준다든가 정보제공을 해 준다든가 도가 소통을 해 줬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제가 시군 몇 군데를 연초에 직접 제가 물어봤어요, 왜 안 되고 있는지. 그랬더니 그분들도 “타 시군 된 데가 어떻게 됐는지 직접 가보겠다. 흔히 얘기하는 벤치마킹 해 보겠다.” 이런 식의 의사를 저한테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 경기도 체육과가 좀 도움을 줘서 빨리, 왜냐하면 비교되는 게 제일 안 좋은 거잖아요. 누구네 시는 하는데, 우리 똑같은 일을 하면서. 다 동료들이거든요. 그 사람들 오랫동안 그 일을 해 와서. 그런데 그중에 누구는 정규직화되고 누구는 안 되고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이게 우리 애들이다. 내 자식이다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진행하지 않으면 이렇게 늘어지는 거더라고요.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국장님, 제가 강조한 내용 중에 하나가 우리 정책명에 우리말 좀 바로 쓰자라는 주장을 문체위 활동을 하면서 4년 동안 하고 있어서 많이 개정됐다고…….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그거 안 줘도 돼요.

4년 동안 많이 개정됐다고 봅니다, 국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다시 당부드리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작년에도 제가 몇 번 반복해서 얘기를 했는데 결제서류에 이러한 쓸데없는 외래어, 외국어 안 써도 되는 그런 국적 불명의 언어들 좀 더 우리말로 쓸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쓸 수 있게끔 국장님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지 않으면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왜냐하면 우리 젊은 세대들은 특히 영어권하고 너무나 쉽게 자라온 세대들이라 우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지 않으면 어느 순간 다 이렇게 장악을 해 버리는 것 같아요. 외래어종이 우리 하천이나 이런 생태계를 교란하듯이 이 언어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관심이나 신경을 쓰지 않으면 어느새 국적 불명의 외래어나 외국어들로 정책명이 번식된다라는 거를 좀 사명감을 갖고 하지 않으면, 그동안 2~3년 동안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우리가 수정을 해왔기 때문에, 그것마저 어느 순간 또 이렇게 도로아미타불이 돼 버리거든요. 그래서 좀 그런 부분들 우리 국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신경 좀 잘 써 주시고요.

그리고 체육과장님, 올해 유아체육지도자 교육하고 양성은 그럼 언제 또 공모를 하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체육과장 김훈입니다. 현재 내부계획 수립했고요. 지금 3월 중 입찰을 통해서 4월부터는 추진할 계획입니다.

채신덕 위원 그 추진계획 좀 저한테 주셔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모든 위원님께서 질의를 다 해 주신 것 같은데요. 몇 가지 나왔던 것들 중에 좀 짚자면 우리 대한민국이 옛날 우리 김구 선생님께서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게 문화의 힘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대한민국 국가 예산도 문화재정이 3%가 안 되더라고요. 경기도도 마찬가지인데 다만 우리 위원님들께서 제안을 해서 예산을 세우고 사업을 만든 것들이 집행부에서 계획하지 않았다고 해서 집행률이 저조하거나 사업이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국장님께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긴밀히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지금 국회에서도 추경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희 도도 제가 봤을 때는, 여러 가지 정치 정황상 봤을 때 3월 의회에 원포인트라도 추경이 아마 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서도 대비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제가 새해 들어서 박물관협회나 향교협회, 관광업계, 예술단체들 쭉 만났지 않습니까? 그때 우리 국장님도 계셨고 우리 과장님들도, 배석하신 과장님도 계셨는데 거기서 나왔던 얘기들을 잘 들으셨으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문화ㆍ예술ㆍ체육ㆍ관광 쪽에서 약간 소홀히 했던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향교라든지 박물관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최근 저희 위원님들한테 요즘 카톡이나 문자가 많이 와요. 뭐냐 하면 서울과 많이 비교를 해요, 관광업계 지원. 우리도 관광업계 지원을 하기는 하죠. 하기는 하는데 서울은 업체당 한 300씩 지원해서 예산이 한 100억 이상을 잡아서 그거 가지고 지원을 해 주는데 저희는 예산이 20억 정도도 안 되지 않습니까? 그걸로 지원을 하다 보니까 그런 비교가 되면서 좀 경기도 소재한 관광업계에서 그런 볼멘소리들 또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도 우리가 추경이 있다면 추경을 통해서라도 확보해서 조금이나마 더 그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 줘야 되지 않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올해 아까 문화자치를 처음 우리가 경기도에 실현을 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우선적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고 저희가 지난해 제기했지만 문화대축전 그런 부분들도 올해 잘 준비해서 한번 경기도의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공공재산 관련해서는 제가 지난번 행감이나 추경 때도 얘기했지만 사실 그 역사문화관 근처에 정말 볼품없게 지금 무방비로 되어 있는 개인 사유지들이 농작물을 하면서 되게 지저분해요, 국장님도 가보셨겠지만. 하여튼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공유재산 관리 의견은 드릴 수 있지만 그 의결은 또 다른 상임위에서 하기 때문에 잘 말씀드려서 그 상임위에서 크게 문제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장님 이하 과장님께서도 좀 잘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석범 네.

○ 위원장 최만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2년 업무보고의 건 중 문화체육관광국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시 30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6분 회의중지)

(14시37분 계속개의)

○ 위원장 최만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먼저 경기관광공사 순서입니다만 현재 사장이 공석인 관계로 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이 나오셔서 2022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도 경기관광공사의 주요업무 및 사업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공사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동렬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를 토대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1년 주요성과, 2022년 사업추진 방향,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순이며 핵심사업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2022년 1월 현재 2본부 9팀으로 정원 90명에 현원 85명입니다.

4쪽 예산현황입니다. 본예산 기준 2022년도 총예산은 426억 원입니다. 주요 지출예산은 출연금 사업비 52억 4,700만 원, 위수탁 대행사업비 154억 3,400만 원, 인건비와 경비 총 103억 원, 차기이월금 71억 1,700만 원 등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5쪽 사업예산 현황입니다. 2022년도 본예산 기준 사업예산은 총 297억 2,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4억 1,3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출연금 사업은 9개 사업에 총 52억 4,700만 원이며, 계속해서 6쪽입니다. 위수탁 대행사업은 관광과 19개 사업, DMZ정책과 7개 사업, 시군 7개 사업으로 총 33개 사업에 157억 9,1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7쪽 2021년 주요성과입니다.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도내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태계 유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상반기 도 2회 추경과 하반기 당초 사업예산의 변경, 조정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 총 826개 사에 최대 300만 원의 사업장 임차료를 지원하였습니다. 코로나 시대 여행심리 회복 및 내수관광 촉진을 위해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운영하고 경기둘레길, 청정계곡 등 비대면 관광지를 발굴, 홍보하였으며 도내 숨은 관광지 발굴 등 지역 연계 상생을 도모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해외 인바운드 시장의 정상화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온ㆍ오프라인 결합 방식의 대규모 비대면 국제관광 홍보 상담회 개최를 통해 해외 현지의 우수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마이스 유치활동을 추진한 결과 2022년 동아시아 수의사대회 등 40건의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였습니다.

9쪽입니다. 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판문점 견학안내소를 유치하였고 평화누리 모험활동시설은 행안부 2021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되었습니다.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최상위 4연패를 달성하고 2021년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과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10쪽 2022년 사업추진 방향입니다. 올해 공사는 ESG 기반 경기관광 생태계 조성 및 코로나19 회복 견인을 목표로 고객, 안전, 미래, 평화, 성장의 5대 핵심가치와 지속가능 경기관광 생태계 조성 등 5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하면서도 하나가 되는 사업을 추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11쪽 ESG 추진체계입니다. 친환경 비대면 관광, 관광업계 회복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 등 올해 추진 예정인 공사의 모든 사업을 ESG 분야별로 구분하여 관광이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상생으로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으며 민간과 공공의 전략적 연대와 협동으로 관광 분야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쪽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5대 추진전략별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속가능 경기관광 생태계 조성입니다. 코로나19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등 관광사업체 약 4,600개소와 여행업 및 전세버스 운송사업 겸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경기도 무장애관광 수용태세 및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 대상자 확대 및 내용 개선 등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계속해서 16쪽입니다. 무장애관광지를 활용, 관광지 코스 개발 및 시범투어를 실시하겠습니다. 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이 공존하는 현장 중심 축제 개최를 유도하고 축제 방역시스템 구축 및 안전 강화 지원을 위한 현장평가 및 컨설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7쪽 새일상 시대 안전한 경기관광 브랜드 확산입니다. 코로나19 지속 상황에 대응하고 종식 이후를 대비한 안전한 일상여행 브랜드 확산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SNS 채널을 활용하여 잠재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외 현지 방문 세일즈 활동이 불가한 상황이지만 3개국 총 4개소 해외 홍보사무소를 거점으로 여행업계 및 소비자 대상 현지 마케팅을 통해 네트워크 관리 및 잠재 고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경기관광 누리집은 사용자 접근 편의성 제고를 위해 그 범주를 간소화하고 접속환경 개선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해외시장 충성 소비자 확보 및 코로나 이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재한 외국인 SNS 기자단을 운영하고 고품질 사진자료 확보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협업을 통해 사진공모전 및 SNS 홍보 이벤트를 추진하겠습니다.

19쪽 미래관광 기반 국내관광 활성화 및 외래객 선제 유치입니다. 지난해 11월 15일 15개 시군 총 860㎞ 60개 코스의 경기둘레길을 정식 개통하였습니다.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보전달로 방문객 편의성 및 정보 접근성을 증대하고 지역거점센터 조성, 테마노선 발굴 등을 통해 방문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3월 시범가동 예정인 경기여행 플랫폼은 플랫폼의 완성도 증대를 위한 기능개선과 함께 이용자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겠습니다.

20∼21쪽입니다. 역사ㆍ문화ㆍ생태관광 코스 및 스토리텔링 개발사업은 시군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마케팅을 통해 문화관광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과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홍보 마케팅 지원을 통해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근거리, 야외활동, 자연친화ㆍ청정지역 등 안전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여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청정계곡, 경기바다 등 자연생태자원이 경기도의 대표 비대면 관광 콘텐츠로서 관광명소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22쪽 해외시장 점진적 회복 선제 대응입니다. 코로나 종식 이후 국제관광 회복기에 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지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경기도 안심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유명인 및 해외 유력 여행 홍보기업과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대비 마이스 유치 개최 강화를 위해 소규모 다회 개최 스몰미팅을 활성화하고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경기마이스 웰컴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3쪽입니다. 수원, 고양에 한정된 마이스 인프라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특화컨벤션을 발굴하고 6개 테마권역 12개 시군 협력체계 확대를 위해 경기마이스 ONE-Team을 구축하여 상생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서울, 경기, 인천 등 타 시도와의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코로나 회복기를 대비 신규사업으로 해외 핵심 여행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24쪽입니다. 회복기 외국인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내 주요 관광지 환영문구 설치 및 입국 환영행사를 실시하고 국내외 주요 거점에 경기관광 할인쿠폰북을 배포하겠습니다. 아울러 서울 방문 외국인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EG투어버스를 운영하고 도내 관광업계 대상 회복기 해외 판촉 재개에 따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겠습니다.

25쪽 DMZ 접경지역 평화ㆍ생태관광 허브화입니다. 코로나 이후 소규모 자연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평화누리길은 기존 마니아층 방문객만이 아니라 20~30대 유치 다변화를 위해 평화플로깅, 평화누리길 클린티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6∼27쪽입니다. 4개 시군에 걸쳐 조성된 평화누리길은 편의시설 추가 설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전체 코스의 유기적 관리ㆍ운영이 될 수 있도록 코스 합동점검 및 시설물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DMZ 일원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은 이전에 추진했던 DMZ 일원 자연환경 생태자원조사의 후속 사업으로 DMZ 일원 생태환경 변화 분석 및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지난해 행안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된 임진각 모험활동시설은 임진각 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모험ㆍ체험시설을 조성ㆍ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임진각이 평화관광지로서의 상징성과 대표성이 강화되고 전시 콘텐츠가 결합된 최적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추진하겠습니다. 캠프그리브스 및 마정중대 군 대체시설 사업은 철저한 공정ㆍ안전관리를 통한 공사 준공 및 최종 합의각서 체결 등 재산교환 절차를 지원하겠습니다.

28쪽입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편의시설 및 대관시설의 운영 제한 및 근무인력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노후시설 점검 및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영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은 DMZ체험관 특화 평화ㆍ통일 프로그램 개발 및 청소년 역량 함양 교육과정을 개설ㆍ운영하고 예술창작전시 콘텐츠의 교체 및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29쪽 신 사업영역 개척 및 경영시스템 고도화입니다. 경기도-시군 간 협력을 통한 지역 관광현안 해결 및 지속가능한 상생구조 구축을 위해 시군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발굴 및 사업화, 공모참여를 지원하고 관광정책 공유,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상시소통을 위한 사업설명회, 성과사례 워크숍 등을 개최하겠습니다.

30쪽입니다. 그간 예산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사 사업구조의 다각화 및 자체 전략사업 발굴에 대한 지속적인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공사의 설립목적 고려, 공익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사업화 추진으로 경기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사 자생력 확보해 나갈 수 있는 중장기 전략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수원 영화지구 부지 내에 경기관광 웰컴센터, 관광홍보관 등 도입ㆍ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관광정보 및 편의를 제공하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근린 관광 활성화 및 시설 자립운영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경기지역 관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시설이며 도민의 생활ㆍ휴양시설로도 활용 가능한 경기관광에듀센터 건립사업은 여주시에서 추진 중인 신륵사관광지 확대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하여 사업의 구체화 및 후속절차 이행준비를 지원하겠습니다.

31쪽입니다. 도민과 직원에게 신뢰받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투명경영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윤리인권경영 내재화를 위해 정기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경영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반부패ㆍ청렴경영 추진체계 고도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및 공정청렴경영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제도 정비 및 시설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35쪽 2021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입니다. 지난해 저희 공사에 총 38건의 처리요구 건이 있었으며 이 중 14건이 완료, 24건이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인 24건에 대해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 모두 완료로 결과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경기관광공사의 분야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요약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세부 조치결과와 사업별 세부 계획은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금일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제안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일상적 단계회복 1단계가 어렵게 시작되었지만 신규 변이 오미크론 국내 유입 및 확산으로 올해도 도내 관광업계에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관광업계 위기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조기회복을 견인하여 경기도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공사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신년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관광공사)


○ 위원장 최만식 유대열 경영기획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2022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헌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도 경기문화재단 주요업무 및 사업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라는 목표를 두고 경기도민과 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전 임직원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저희 재단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통해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저희 재단의 주요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주홍미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인 사)

송창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안미희 경기도미술관장입니다.

(인 사)

문성진 뮤지엄지원단장입니다.

(인 사)

이기원 인권감사관, 이지훈 경기문화재연구원장,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정성희 실학박물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표문송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거리두기에 따른 좌석 관계로 배석하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종희 경영본부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 자가격리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이어서 배포해 드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자료를 토대로 간략하게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8쪽을 보시겠습니다. 기구는 2관 1실 3본부 7소속기관 1지원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1월 17일 자 기준으로 총 432명이며 정규직 195명, 운영직 133명, 기간제 10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9쪽을 보시겠습니다. 다음은 재정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기본재산은 경기도 출연금 1,037억 원과 문화예술진흥기금 귀속금, 기본재산 적립금, 기타 기부금을 합하여 현재까지 모두 1,200억 940만 8,000원입니다.

업무보고서 10쪽의 2022년 수입예산과 지출예산 상세내역입니다. 편의상 백만원 단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수입과 지출 본예산은 481억 1,800만 원으로 경기도 출연금 예산 401억 8,800만 원과 자체재원 예산 70억 3,000만 원, 순세계잉여금 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2쪽입니다. 2022년 재단이 수행하는 고유목적사업과 2022년 편성 예정인 대행위탁사업을 구분하여 재원 출처와 함께 일괄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업무보고 자료 12쪽에서 19쪽까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23쪽의 비전과 정책목표는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서 27쪽부터 29쪽을 보시겠습니다. 재단의 2021년 주요성과에 대해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대응력 강화 및 코로나 이후 예술생태계 회복지원을 위하여 경기예술 주제공모 지원사업, 코로나19 위로 교향곡 보급사업, 드라이빙 씨어터,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 지원사업, 경기예술인 전수조사 자료 구축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문화예술 복지 확대 및 소외지역 문화활성화를 통한 문화다양성 제고를 위하여 예술인 활동 지원사업,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및 임차료 지원,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사업, 도 취약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문화누리카드 사업, 북부청사 평화광장 문화사업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협력망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컬쳐로드, 경기생활문화센터 개소, 시군 연계 예술교육 사업들을 추진하였습니다. 도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하여 뮤지엄의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면ㆍ비대면 전시 및 교육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의 경영혁신의 결과로 2020년ㆍ2021년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기관평가 및 기관장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33쪽과 34쪽을 보시겠습니다. 2022년 재단 운영방향에 대해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권 및 책임경영 강화를 통한 ESG경영 조직화와 박물관ㆍ미술관 통합운영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 비대면 사회전환과 인식변화에 따른 수익구조 변화창출을 통하여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데이터기반 문화행정 활성화 사업 추진과 문화예술 콘텐츠 디지털 전환을 통하여 문화예술 가치 확산과 조직과 문화 재정비에 노력하고 디지털 경기문화재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예술 성장지원 및 기반강화를 위한 문화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다양성 확대를 통한 문화시민 역량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민의 참여형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강화하고 확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문화자원 발굴 및 콘텐츠화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유산 발굴 및 활용을 확대하여 경기문화자원 공유와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35쪽입니다. 재단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요약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서 37쪽 정책실입니다. 정책실에서는 재단과 경기도의 정책생산을 위한 정책기획과 문화예술 협력망 구축을 통하여 경기도의 문화예술 정책을 제시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경기지역학 연구를 통하여 경기인문정신을 고양하고 경기학의 대중화와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45쪽 경영본부입니다. 개방과 소통을 바탕으로 전사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기존의 업무처리 시스템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디지털 경기문화재단 구현에 노력하겠습니다. 재단의 연간 종합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경영기능을 개선하겠습니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와 함께 노사상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본재산 운영의 안전성과 수익성을 제고하여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문화예술전문기관 이미지 확산을 위한 재단 홍보협력망 운영 등을 진행하여 경기도 문화예술자원을 도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53쪽 문화예술본부입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지역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기초예술 활성화 및 전문예술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진 예술가 진입 및 육성으로 경기도 예술지원체계의 공정과 다양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문화자원 발굴과 문화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는 한편 성공적 생활문화재생 모델로 정착되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지속적 운영과 소외계층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이용률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창작센터에서는 온라인 예술교육 플랫폼 구축사업인 경기창작센터 2.0 사업을 본격화 하겠으며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통하여 공정한 예술창작 지원 환경조성과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자생적 예술창작 환경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구축을 위하여 예술인 전수조사,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61쪽 지역문화교육본부입니다. 지역 거점공간 활용 및 지원과 31개 시군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경기문화브랜드를 개발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남북 윷놀이 대회를 통해 남북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문화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 고양에 노력하겠습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사업과 함께 경기미술창고 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 긴급구입 작품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통하여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69쪽 경기문화재연구원입니다. 경기도 내 문화유적 학술발굴조사와 문화유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의 유수한 문화유산이 세계유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85쪽 경기도박물관입니다. 상설전시와 함께 경기도 대표박물관으로서 위상에 걸맞는 기획전시를 마련하고 박물관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도민들에 대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85쪽 경기도미술관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 및 변화에 따른 비대면 전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전시의 플랫폼 발굴을 위한 동시대 미술의 현장 전시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협력망 구축을 통하여 미술관 위상강화와 외연을 확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92쪽 백남준아트센터입니다.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하여 백남준 예술세계의 즐거움을 경기도민과 전 대중에게 경험케 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비디오 서재를 운영하여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업무보고서 97쪽 실학박물관입니다. 상설전과 기획전인 실학으로 본 기후전, 한중수교 30주년 기념특별전을 계획 중이며 교육ㆍ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학의 대중화 및 경기 동북부 지역문화 거점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업무보고서 105쪽 전곡선사박물관입니다. 기존 실감 및 영상콘텐츠 재구성과 영상 개편으로 선사 확장가상세계 메타버스를 구축하여 새로운 전시문화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또한 주제별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사문화 이해도 제고에 노력하고자 합니다.

업무보고서 114쪽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입니다. 안전한 상설전시장 운영 관리와 함께 어린이박물관만의 특화된 교육 중심 기획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특화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업무보고서 123쪽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입니다. ‘숲ㆍ생태ㆍ환경’ 주제의 독자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자연생태와 예술교육에 방점을 둔 특화프로그램으로 박물관 고유의 교육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마지막, 업무보고서 129쪽 뮤지엄지원단입니다. 뮤지엄파크와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문화상품점 통합운영을 활성화하여 수익증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디지털 뮤지엄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관람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2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요약 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참고자료인 재단이사 및 간부현황은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서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경기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서(경기문화재단)


○ 위원장 최만식 강헌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2022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서흥식입니다. 평소 우리 도자문화산업에 깊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한국도자재단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릴 수 있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위원님들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고 지적 또는 제언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주요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사업총괄 장동광 상임이사입니다.

(인 사)

이준한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황형석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장기훈 경기도자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주요업무보고는 일반현황, 2021년 주요성과, 2022년 경영목표, 주요사업 추진계획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6쪽 조직과 인력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단은 도자문화산업 확산과 도예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본부 1관 10팀, 현재 98명의 임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98명 중 일반직은 62명, 무기계약직은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7쪽 예산현황입니다. 올해 재단 예산규모는 167억 원으로 세입은 경기도 출연금 108억 원과 자체재원 59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9억 원 중 40억 원은 국비 및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19억 원은 순세계잉여금, 이자수입금, 미술관ㆍ박물관 운영수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출규모는 세액과 동일한 167억 원으로 재단 운영에 78억 원, 도자 정책사업비의 89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자 정책사업비 89억 원 중 22억은 도자산업정책 지원사업에, 67억 원은 도자문화 확산사업에 편성을 하였습니다.

8쪽부터 9쪽까지 명기된 부서별 주요기능과 재단 주요시설 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도자문화산업 확산과 사업 관련해서 재단은 도민과 함께하는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를 통해 현장 관람객 3만 2,000명, 온라인 관람객 38만 5,000명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도자문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도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찾아가는 도자체험 아카데미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전 지역에서 83개 기관 4,000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습니다. 도자산업진흥과 관련하여 2021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를 통해 온라인 스토어 매출 30억 원, 쇼핑라이브 시청자 60만 명을 달성하였습니다. 경기도자 해외 수출 지원과 도예산업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해외 유효 잠재바이어 발굴 및 온라인 수출 상담회 개최, K-세라믹 쇼핑몰 운영 활성화 등 세계도자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수출지원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도자문화 인프라 강화와 관련하여 20여 년간 운영되어 노후화된 박물관 및 미술관 기능 및 콘텐츠 고도화와 국비 유치, 기관연계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재단의 경영목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7쪽입니다. 재단은 도자문화산업 성장을 위한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2022년도에는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더 큰 성과를 얻기 위한 전략사업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전략방향과 핵심과제는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서 상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1쪽에서 23쪽까지 도자산업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기반구축 관련입니다.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경제적 위기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도예업계의 단계적 회복을 위한 경기도자페어를 온라인 영역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 운영하고 바이어 초청상담회와 온라인마케팅 교육 확대 등을 통해 도예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대형 플랫폼과 연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도자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운영과 대형 포털 네이버와 협업을 통한 스마트스토어 상설 운영 등 도자 소비ㆍ유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22쪽입니다. 재단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불확실한 유통 환경에 대응한 다변화 전략으로 경기도자페어를 온라인 스토어 연중 상시 운영하고 오프라인 대규모 판매전,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등 온ㆍ오프라인으로 확대 추진하여 위축된 도자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도자의 실질적인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그간 진행해 온 해외 수출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출 전략상품 개발, 해외 상설 홍보관 운영 및 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판촉 프로모션 추진 등 온ㆍ오프라인 바이어와 소비자를 공략하여 우리 도자의 매출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급변하는 e-비즈니스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새로운 도자시장 출구전략으로 마련된 도자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은 작년에 342명의 도예작가가 참가하여 1,100여 점의 작품이 입점되었으며 올해 활성화를 위해 인기작가 제품 유치와 소비자 중심 식기상품 구성 등 쇼핑몰 상품 내실화와 홍보 마케팅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도자상품 판매율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부터 28쪽까지 도자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 관련 사업입니다. 인프라 관련 확충 사업은 총 네 가지로 경기도자미술관 내외부 기능 및 환경 고도화, 도자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박물관ㆍ미술관 운영 활성화, 도자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사업 추진,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 준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25쪽 경기도자미술관 내외부 기능 및 환경고도화 사업입니다. 준공 후 22년 경과된 경기도자미술관을 안으로는 노후시설 개선, 전시실 기능 향상, 편의시설 확충 등 미술관 시설을 고도화하고 밖으로는 노후건축물 철거, 공원 환경 개선, 진입통행로 개선 등 미술관 공원을 정비하여 도민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재조성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도자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박물관ㆍ미술관 운영 활성화 사업입니다. 관광기반에서 문화기반으로 재단 핵심가치가 전환됨에 따라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이천, 여주, 광주의 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도자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자미술관은 국내외 현대 도자작품 확보와 2021 비엔날레 국제공모전과 초대전, 이천 특별전 등 세계적인 현대 도자작품 전시를 지속 운영하는 한편 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한 스마트 전시를 기획ㆍ운영하는 등 스마트 뮤지엄 구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6쪽입니다.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국내외 박물관 교류를 통해 공동전시를 기획ㆍ운영하고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광주 특별전, 박물관 상설전의 개편과 경기도박물관 협력 전시를 추진하고 문체부 지원사업 참여를 통한 박물관 실감 콘텐츠 확대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생활도자 전문 미술관인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는 소장품 특별전, 제12차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 협력전 등 기획ㆍ특별전시 개최와 각종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미술관 교육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도자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사업입니다.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참여대상을 세분화하여 맞춤형 도자체험과 도자문화 강좌를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도자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대상으로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교육협력과와 연계한 경기꿈의대학, 경기교육나눔사업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일반인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도자문화 강좌, 공예 프로그램 운영하고 요양원과 아동센터 등 도내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도자체험 아카데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돌봄 프로그램 등 도자문화나눔교육 및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8쪽입니다. 비엔날레 정책토론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 행사 여건 변화를 점검하고 도자비엔날레 행사 방향성을 재검토하는 등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더욱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29쪽부터 32쪽까지는 환경변화 대응 도예인 지원 플랫폼 강화사업입니다. 플랫폼 강화사업은 총 다섯 가지로 첫 번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두 번째로는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지역축제 지원, 세 번째로는 도예단체 행사 지원 강화와 도자디자인 보호사업, 도예인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0쪽에 첫 번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사업입니다. 경기도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민 공예문화 향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시설 운영과 콘텐츠 서비스 등 지속가능한 공예 콘텐츠 창작을 위해 스타트업 활성화, 플랫폼 순환 생태계 구축, 전문성 확보 및 공예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주요 전략방향에 따라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축제 지원 사업입니다. 코로나19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한 이천ㆍ여주ㆍ광주의 지역 도자기축제 지원을 통해 지역 도예인들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31쪽입니다. 세 번째 도예단체 행사 지원 강화를 통해 도예단체 전시와 행사 지원, 도자 분야 후학양성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을 최대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하였고 지원율을 50%에서 80%로 상향 조정하여 해외 전시 등 비용부담이 큰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네 번째로 도자디자인 보호사업입니다. 변리사를 통한 도자디자인 출원과 등록, 도자디자인 무단도용 방지를 위한 교육 등 도예업체 권리보호와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도예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도예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입니다. 32쪽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사업으로는 도자제품 시험분석 지원을 통해 도자기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도예가 등록제 운영 활성화로 도예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도예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33쪽부터 35쪽까지는 전통도자문화 및 문화재 보존ㆍ계승사업입니다. 전통도자문화 및 문화재 보존ㆍ계승사업으로는 총 네 가지로 첫 번째 광주 조선백자요지 위수탁 사업과 두 번째 도자문화재 발굴조사 용역수탁 추진, 세 번째로는 용인 고려백자 문화보급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과 네 번째로는 전통가마 계승ㆍ발전 지원사업입니다.

34쪽에 있는 첫 번째 광주 조선백자요지 위수탁 사업입니다. 재단은 전통도자문화 보존 및 계승 지원의 일환으로 광주시로부터 조선백자요지 보존정비 사업을 위탁받아 광주시 소재 조선백자요지의 시ㆍ발굴조사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내 도자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경기도자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연구와 문화재 보존ㆍ관리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35쪽입니다. 용인 고려백자 문화보급 활성화 컨설팅 사업입니다. 청자와 백자가 제작된 고려백자도요지로 알려진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일원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지역 연계 도자문화 자원 발굴과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이천ㆍ광주ㆍ여주 지역과 함께 도자벨트 관광자원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예인과 전공학생 대상으로 재단이 보유한 전통가마를 지원하여 전통도예 소성기법으로 계승ㆍ발전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재단의 내실을 강화하고 주요사업들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한국도자재단)


○ 위원장 최만식 서흥식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장 및 대행께서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부서장 또는 팀장이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고 직ㆍ성명을 밝힌 후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 식사들 하셨습니까?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새해 첫 업무보고인데요. 기관장님들하고 또 기관에 속해 있는 직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바로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문화재단 좀 여쭐게요.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요즘에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걱정이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강태형 위원 지금 문화재단 소속의 산하기관이 몇 군데입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북부어린이박물관까지 분관한다면 뮤지엄 7개가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렇죠. 경기박물관, 미술관, 선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북부 또 수원 뮤지엄 또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지금 코로나 증가하는 것에 대해서 오전에 제가 문체국에 물을 때는 개괄적인 걸 물었는데 구체적으로 물을게요. 지금 개방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국가의 방역지침에 의거해서 예약자에 한해서 그 공간에 걸맞은 분량의 관람객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예약자에 한해서라는 것은 예를 들어서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또 전곡선사박물관 다 각각 제각기 기준이 틀릴 텐데 어떻게 적용한다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건 그 공간의 면적에 따라서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지게 돼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예약을 한다는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강태형 위원 어떻게 예약을 합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온라인으로 주로 예약을 하고요.

강태형 위원 온라인으로 예약한 자에 한해서 방문을 허가하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시간대를 예약하고.

강태형 위원 시간대별로 예약하고. 향후 이렇게 2만 명, 3만 명, 경기도에서 9,000명, 1만 명 가까이 발생하고 이럴 경우 앞으로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똑같이 이렇게 운영하시겠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아마 그동안의 경험을 볼 때 거기에 따른 어떤 또 방역지침이 바로바로 내려오게 돼 있습니다. 저희들은 바로…….

강태형 위원 중대본 방역지침에 의해서 그냥 그렇게 하겠다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중대본 지시에 따라서. 그리고 경기도청의 지도에 따라서…….

강태형 위원 좀 소극적인 대처인 것 같은데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 같아요. 특히 왜냐하면 문화재단은 아까 얘기했듯이 7개 산하기관이 있는 거잖아요. 부서로 돼 있지만 실제는 기관이에요. 기관에 준하는 그런 부서들이 있는 거죠. 특히 방역에 대한 것은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고요. 그 대책을 위해서는 노력해야 되고 이유 있게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아요. 그냥 어쩔 수 없이라는 그런 거가 생겨서는 안 되고요. 실제는 그 안에 들어가면서 방역에 대한 절차들을 다 방역지침에 준해서 하고 있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랬을 때 관람객이나 이런 분들이 동선이 겹쳐서 발생하고 이럴 때는 폐쇄해야 할 거 아니에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런 일이 안 발생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중대본의 대책도 있지만 문화재단에서 나름의 대책을 더 강구하고 노력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그거 이어서 코로나19 문화예술에 관련된 대책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공모사업 이런 거 빼고요. 구체적으로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 중에서 중점을 둘 만한 사업들이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사실은 2020년 첫해에는 워낙 전혀 준비 안 한 상태에서 맞이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위기에 빠진 경기도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백신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요. 작년 2021년과 2022년 이미 코로나가 일상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전제한 지원사업 계획을 꾸려서 지금 그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사업비가 적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적습니다.

강태형 위원 사업비 누누이 얘기하고 제가 연말에 행정감사에도 얘기했지만 사업비가 적은데 어떻게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이라든지 문화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시겠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지금 그 점이 가장…….

강태형 위원 가용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데요. 지금 저희 경기도가 지원하는 어떤 예술인 지원 예산 규모는 서울문화재단의 약 34%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어디서 알 수 있냐면요, 이런 지원 공모에 몰리는 비율이 지금 작년에는 무려 14 대 1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만큼 예술인들이 절박해졌다라는 거죠. 올해는 조금 떨어져서 11 대 1 정도, 2022년에 11 대 1로 떨어지긴 했지만 사실은 공모 지원사업이 5 대 1을 넘어간다면 이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정상적인 공모 지원사업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어떤 예산 편성을 좀 기대했고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조금밖에 증액하지를 못했습니다.

강태형 위원 추경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있을 수도 있지만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노력을 해야 되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런 걸 통해서 확보하는 방법밖에는 없고 그래서 사업을 늘려가는 방법밖에는 없겠죠. 작년에 보면 예술인 지역예술 특성화하고 코로나19 예술진흥 특별공모 33건 이렇게 진행들 했잖아요. 그런 사업들 또 드라이빙 씨어터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했으니까 지속적인 사업이 필요하고요. 그렇게 할 때 문화재단의 역할이 제대로 될 거라고 봅니다. 제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 중에서, 또 거기에 문화누리카드 같은 거 적극적으로 하시고요. 재단 운영방향 중에, 사업 중에서 ESG 제가 작년 행정감사 때도 얘기했지만 그중에 투명경영 얘기했잖아요. 올해 A등급 받으셔서 기분 어떠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직원들에게 성과급 안겨주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연속 2년, 2018년에 한참 문제가 있어서 뼈를 깎는 경영 혁신하라고 얘기했는데 두 해에 걸쳐서, 작년 재작년 이렇게 해서 A등급 받으셨네요. 성과급도 좀 있어서 직원들의 사기가 충전될 것 같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많이 올랐습니다.

강태형 위원 거기에서 투명경영 제가 작년에도 많이 얘기했거든요. 카드 전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워낙 저희들이 방금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것처럼 2018년도에 엄청난 회계 부정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회계와 관련한 부분에서는 이중 삼중 일상적인 자체 감사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태형 위원 다른 재단보다 제가 작년 행정감사뿐만 아니라 재작년 또 의회에 들어와서 처음에 창작센터 하면서 투명경영을 위해서 e-뱅킹시스템 경기도 전 기관에 도입하는 제도개선 입법도 하고 그랬는데요. 노력을 경주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거 제가 강조 한번, ESG 얘기한 것 중에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사회적 공헌이나 책임부터 해서 여러 가지가 있지만 투명경영을 위한, 투명경영에 대한 것들을 강조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그거에 대한 감시기구라든지 이런 걸 잘 갖춰놔야 될 것 같고요.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사업 중에서 여러 가지 묻고 싶지만 한 가지 전수조사했잖아요. 전수조사 몇 분이나 작년에 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한 4,850명 가까이 작년 6개월 동안 전수조사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중에서 응답자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러니까 응답자가요. 4,800…….

강태형 위원 이거 해서 뭘 하시려고 그렇게 전수조사, 실태조사한 겁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일단 경기도 내에 우리 예술인들의 연령별, 지역별, 분야별 예술 생태계를 좀 더 과학적으로 분석을 해야만 이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지원정책을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세우고 정책을 구상할 것인가에 대한 가장 중요한 데이터베이스 작업입니다.

강태형 위원 이걸 가지고 대표님, 그러면 구체적인 이 결과를 토대로 해서 실태조사를 시간을 두고 했잖아요. 그러면 이걸 어떻게든 반영해서 활용하기 위해서 한 거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어떻게 할 거냐고 제가 묻는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이미 사실은 1차 DB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까지 모셔서 이렇게 한번 발표회를 지난 연말에 했었고요. 지금 3개년 계획입니다. 그래서 올해에도 계속해서 DB를 구축하면서 이 모든 것들을, 기초 재단하고도 이 모든 정보들을 공유해서 우리 경기 광역뿐만 아니라 기초하고 연계해서 일어났던 각 기초 재단별로 특성화된 지원정책을 세울 수 있는…….

강태형 위원 바로 그렇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요. 연계해서 제가 매일 강조하지만 31개 시군하고 문화예술 네트워크 잘 구성하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 구성한 토대로 해서 이런 것들을 31개 시군과 협력 소통하면 더 좋을 것 같고요. 특히 거기에 세부적으로 분류돼 있는 거는 일부러 하려고 해도 못 하는 거잖아요, 이게요. 잘 실제적으로 재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에 반영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 기본적인 사항을 토대로 해서 코로나 시기에 뭘 선제적으로 하고 또 후제적으로는 뭘 할 것인지, 후선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그런 것들이 중요할 것 같고요. 그거 해 주시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감사합니다.

강태형 위원 제가 더 묻고 싶은 거 많은데 경기관광공사한테 두 가지만 물을게요. 경기관광공사.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입니다.

강태형 위원 제가 아침에, 오전에도 제가 물었어요. 지금 현재 관광공사 사장님이 제가 행감에도 물었지만 공백 상태잖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경기관광의 중심이고 컨트롤타워인 경기관광공사의 지금 수장이 없는 거예요. 지금 본부장님이 능력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두 분의 본부장님들 다 능력이 있고 경영진, 임원진들, 직원분들 능력 있지만 이 시기 민선8기까지 와야 사장이 임명되고 그럴 텐데 어떻게 운영하시겠어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2021년 1년간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오면서 하루하루를 제가 경영기획본부장으로의 직분을 잊지 않으면서 하지만 사장 직무대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는, 외부적으로는 저희 사업본부장이 좀 더 많은 부분을 역할을 하셨고 내부적으로 저는 신경을 많이 써서 직원들의 동요가 없고 각자 주어진 일들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많이 독려하면서 보내왔습니다. 그 1년의 경험으로 올해 2022년도 작년의 경험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난해 경기관광공사가 사장의 오랜 공백기간이 생기고 이러면서, 지금도 법적으로 따질 때 대표이사가 누구입니까? 여전히 유동규 사장으로 돼 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여전히 상법상으로 전임 사장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위기라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업 영역은, 제가 보기에는 사업에 대한 건 제대로 열심히 하시면서 실제 직원들이 고생한 거에 비해서 외부에서 평가는 박하다는 건 알고 계시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잘 알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더 열심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리고 저희들은 10대 경기도의원으로서 이렇게 활동을 마감하고 하지만 공직에 계신 분들은 공직에 있는 본분들을 잊지 마시고요. 제대로 경기관광공사가 경기관광의 중심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관광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해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리고 강헌 대표님, 내가 하나 또 이렇게 여쭙게 되는데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경기문화재단 강헌입니다.

강태형 위원 저도 좀 묻고 싶었던 내용이지만 이 내용만 마지막으로 짧게 묻고 저는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하기관 아까 제가 여섯 군데, 이게 기관입니까, 부서입니까? 엄밀히 따지면.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기관입니다.

강태형 위원 부서 같은 기관이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사실은 기관인데…….

강태형 위원 부서죠, 부서. 실제로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부서 수준으로 축소가 지금 나날이 되었습니다.

강태형 위원 제가 매번 묻잖아요. 임기 얼마 남으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금 10개월 남았습니다.

강태형 위원 경기박물관, 경기미술관 독립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저는 부임한 첫해부터 뮤지엄을 경기문화재단에서 독자적으로 독립해야 된다라고 주장했고 그렇게 계속해 왔습니다만…….

강태형 위원 그러한 노력은 해 오셨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잘 되지 못했습니다.

강태형 위원 본인 생각이 그러하시면 앞으로는 10개월 남은 동안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일단 민선8기 정부가 구성될 때 이러한 앞으로의 방향을 민선8기 정부에 좀 강력하게 제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꼭 독립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합리적인 방안은 아닌데 그러나 그동안 많은 위원님들이 그런 이야기를 지적하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타당하다고 보고요. 그걸 위해서는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노력하셔야 됩니다. 저희도 노력하겠지만.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강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경희 위원 김경희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문화재단 대표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전문예술교육하고 장애인불만합창 사업에 대해서 계획을 하고 계시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렇습니다.

김경희 위원 진행 상황이 지금 어떻게 되시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금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과 관련해서 예술정책과에서 예산을 세웠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 제가 알기로는 저희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앞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지금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제가 본부장님한테 말씀 듣기에는 직원을 좀 충원해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들었는데요. 직원을 충원하는 걸로 방향을 결정하신 건가요? 어떻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금 국에서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이런 장애인 예술 관련 어떤 전담팀을 구성하고 증원을 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아직 결정은 안 난 건가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증원이라는 것은 증원이 되어야 결정이 나는 거죠.

김경희 위원 아니, 그러니까 결정이 나야 모집공고도 하고 실제로 실행이 될 텐데 결정 자체는 아직 안 난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언제쯤 되나요? 그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아마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러면 모집공고하고 물론 그 이전에도 계획은 좀 세우겠다고 하시기는 했는데 시간이 지금 벌써 2월 8일이고 한두 달 금방 가잖아요. 그러면 계획 세울 시간이 좀 부족할 것 같은데…….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 계획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작년에 저희들은 함박스테이를 비롯해서 장애인, 비록 발달장애 아동에만 한정했기는 했지만 이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이미 지역문화교육본부에서 아직 팀은 안 만들어졌어도 올해 장애인 관련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계획을…….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예산이 지금 이미 편성이 됐기 때문에 그 계획은 자체적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하실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요. 시간이 그렇게 많은 상태가 아니고 또 담당하실 분들이 아직도 뽑히지 않은 상태이고 물론 뽑을 계획이시라고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그런 것들이 조금조금 시간을 잡다 보면 실제로 사업은 한 5~6개월 이렇게 하게 될 거 아닙니까? 앞뒤 다 소요시간들이 있으니까 행정에 걸리는 시간들이 걸릴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이 걱정이 좀 되고요. 그리고 복지관에서 하는 예술교육들은 그것도 그 부서에서 같이 할 건가요? 복지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렇습니다.

김경희 위원 시군에 있는 복지관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김경희 위원 같이 할 수밖에 없을 것 같기는 한데요. 그거는 좀 계획이 어느 정도 복지관의 수요와 또 복지관의 강좌를 개설하는 거니까 이건 행정적인 일로 끝날 것 같고 또 파견할 강사들은 마련이 됐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아직 그렇게 구체적인 단계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런데 파견할 강사를, 어떤 과목의 강좌가 얼마큼 개설이 되고 그거에 따라서 강사를 마련하실 거 아니에요. 그러면 마련된 강사들은 또 장애인식개선 정도가 아니라 조금 더 직접 장애인들을 대해야 되니까 또 교육에 시간이 걸릴 거예요. 그것까지 스케줄을 잡아서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 빨리 진행을 했으면. 그래서 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맞습니다. 이미 존경하는 김경희 위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 장애인 대상 예술교육은 일반인을 상대로 한 예술교육과는 완전히 다른 굉장히 특수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이고 그래서 작년에도 이 사업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저희들도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하지만 작년의 경험과 성과 때문에 좀 우려하시는 어떤 그런 문제들이 올해에는 잘 풀리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술정책과장님께서 굉장히 적극적이시기 때문에 우려하시는 사업의 어떤 지원은 생각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김경희 위원 면밀하게 준비를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좀 진행과정을 공유해 주시면 저도…….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바로바로 피드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네, 그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관광공사, 지금 대표님 안 계셔서 고생 많으신데 고양시에 세계품새선수권대회를 하는데 알고 계십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모르고 있었습니다.

김경희 위원 네. 4월 말에 하는데요. 그때 70개국에 한 2,000여 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를 하게 됩니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하게 되는 것 같은데 대회를 유치하고 그다음에 또 그것을 계기로 해서 세계태권도연맹을 고양시에 유치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마이스와 관련해서 또 경기관광공사도 관심을 가지고 네트워크를 같이 확장을 해 주시고 해서 윈윈할 수 있는 부분들 또 지원하거나 협조할 수 있는 부분들을 서로 이렇게 좀 챙겨 나가야 될 것 같고요. 고양시에는 세계선수권대회추진단이라고 과장으로 해서 임시조직이지만 조직 직제에 들어가 있어요. 그쪽에도 하셔서 계획을 받아보시고 서로 필요한 사항들을 도와주고 협조할 수 있는 사항들을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존경하는 김경희 위원님 제안해 주신 거를 저희 해외팀장님께서는 아마 알고 계실 거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최만식 위원장, 유광국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유광국 김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철 위원님께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철 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동두천 출신 김동철 위원입니다. 이거는 그냥 내용만 제가 좀 알려고 해요. 우리 경기문화재단의 어린이박물관 문제 한번 저도 개인적으로 말씀드린 게 있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렇습니다.

김동철 위원 노조랑 문제는 지금 어떻게 상황이, 노조랑 갈등이 있었던 문제는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문제는 노조하고는 상관이 없는 문제입니다.

김동철 위원 어떠한 갈등이 그때 있어서 지금 현재 어떠한 상황인 것만 좀 알려고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금 직장 내 괴롭힘 문제라 노동자 대 노동자끼리의 폭력 때문에 해고를 포함한 총 8명이 징계를 받았고요. 그런데 그중에서 여섯 분이 불복해서 지노위에 무효를 요청했고 중노위까지 가서, 그러니까 징계가 과하므로 복귀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중노위에 판결문이 도착하지 않아서 중노위의 판결문을 우리가 수령한 뒤에 그 이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결정하고자 합니다.

김동철 위원 네, 그냥 어떤 상황인지만 좀 알고 싶어서 여쭤본 겁니다. 그리고 이거 도자재단 문제는 어느 분한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거수)

아, 네. 지난번에도 지방 언론에도 나왔었는데요. 재래시장 빈 점포를 통해서 청년 도예가들, 꼭 청년이 아니라도요. 도예가들이 거기서 어떠한 도자의 활성화, 지역에서도 볼 수 있고 직접 조그마하게 굽거나 아니면 판매할 수 있거나 그런 곳을 찾는데 재래시장이 대부분 보면 빈 점포가 많이들 있어요. 그래서 그러한 점포를 활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 근 2년, 저도 이제 끝나가면서 그게 시스템 운영에 뭐가 안 되면 안 된다라고 얘기를 하든지 이런 어려움이 있다, 아니면 한번 추진해 보겠다 그러한 내용이 좀 있었으면 하는데 저도 이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년의 임기가 끝나가면서 그러한 보고나 그 당시에 보고받을 때 “네, 알겠습니다.” 그래 놓고 한 번도 어떠한 얘기가 없으니까 좀 섭섭해요. 그래서 저는 이제 뭔가 도예가들, 청년 도예가들의 판로나 활동영역을 넓혀주기 위해서 하나의 제 아이디어라면 아이디어라고 그런 거를 좀 제안했던 거거든요. 물론 대표께서 바뀌셨지만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번도 제가 담당자나 누가 얘기해 주신 적이 없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난 일에 대해서는 제가 현 대표로서 대신 사과 말씀을 드리고요. 지역 재래시장을 활용한 사업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작년에 여주시에서 한번 시행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대로 활성화가 안 돼 가지고 지금 현재 안 하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 저희 계획은 올해 경기도 내에서 시장조사를 해 가지고 과연 어느 정도 활용성이 있는지 시행할 계획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지던시를 활용한 도예 청년들 활성화를 위해서 지금 계획은 예산은 안 서 있는데 지금 여주하고 이천, 광주 세 군데를 저희가 메인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최소한 여주하고 이천, 광주 이쪽의 레지던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의 계획을 추진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동철 위원 네, 31개 시군을 한꺼번에 할 수는 없지만 시범적으로 몇 군데라도 해서 도예가들의 활동영역이 굉장히 넓어지고 판로도 개척할 수 있는 그리고 또 일반 사람들이 그들의 어떠한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어떠한 방안이라고 저도 생각을 하고요. 나름대로 시작을 하려면 그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나 난관도 있겠죠. 그런데 그러한 부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러한 부분을 제가 한 번도 듣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이 기회에 한번 꼭 여쭤봐야겠다 하고 말씀을 좀 드리는 거거든요. 이왕 계획을 세웠으니 제가 어쨌든 문화체육관광위를 떠나더라도 그러한 부분을 한번 실천해 봐서 한 번 실패했다고 다른 지역이 다 안 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그 와중에도 몇 군데 이렇게 시행을 하다 보면 성공하는 곳도 있고 그런 부분의 노하우를 나름대로 찾아서 다른 시군에 또 재래시장을 활용해서 그러한 도예가들이 나름대로 더 큰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예산 지원이나 그런 거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아요, 재래시장을 이용한다면. 현대 건물에다가 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한번 좀, 구체적으로 계획이 세워져 있는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요. 지금 해당 시군하고 먼저 협의를 해서, 시장조사를 먼저 해야 될 것 같아서 해당 시군과 먼저 협의를 해서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자산업 전체가 지금 낙후되어 있어서 지금 저희 재단 입장에서는 지금 저희 메인 사무실이 이천에 있다 보니까 플래그숍 운영하는 거나 이런 거에 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희망사항은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도예공방 이런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지만 더불어서 수원이라든가 도청 근처에 저희가 매장이나 전시관이라도 구축을 하게 되면 도자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홍보숍이 되지 않을까 해서 그런 부분들을 지금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가지가…….

김동철 위원 한번 잘 생각해 보시고요. 재래시장에 대한 빈 점포 활성화도 되고 도예가들의 활동영역도 되고 판로도 되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고 되도록이면 추진을 한번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잘 알겠습니다.

김동철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유광국 부위원장, 최만식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최만식 김동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문형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형근 위원 이렇게 업무보고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저 관광공사 유대열 기획본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입니다.

문형근 위원 지금 관광을 통해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는 게 설립목적이잖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문형근 위원 그런데 지금은 관광업체가 많이 어렵잖아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런데 지금 언론에 보니까 운영자금으로 해서 40만 원씩 관광업체한테 지원한 거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맞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운전기사한테 10만 원씩 주는데…….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버스기사한테 드리는 게 아니고요. 버스 1대당 10만 원.

문형근 위원 1대당?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문형근 위원 그런데 10만 원씩 줘서 욕먹지 않나?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당연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문형근 위원 괜히 안 주니만 못하지 않을까요? 10만 원 줘 가지고 운전…….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도와 그런 의견을 많이…….

문형근 위원 보통 관광버스 사업자들이 거의 개인사업자들이 많거든요. 내가 봤을 때는 거의 몇 대를 가지고 사업하는 분들이 아니고 보통 1인 사업자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건 조사를 좀 하셨나 모르겠어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그런데 저희가 이번 배경에는 작년 행감 때도 임성환 위원님께서 그런 말씀을 많이 해 주셨고 그래서…….

문형근 위원 사실 뭐 기름 한 번 넣을 정도도 안 되는데 그래서 저는 언론에서 보면 10만 원씩 줬다는 게 조금 그러네. 안 주니만, 차라리 좀 더 줬으면 좋았을 텐데. 욕먹지 않을까. 추후에 또 예산을 좀 해서 줄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지금 문화재단도 마찬, 관광공사도 마찬가지고 도자재단 보니까 현 인원에 대해서 정원 수가 좀 미달됐어요. 지금 사실 이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든 채용을 해서 일자리를 창출해야 되는데 각 기관마다 보니까 조금씩 많이 모자라더라고요. 어쨌든 사업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아무리 지금 코로나로 해서 다들 힘든데 또 예산은 지금 있잖아요. 그래서 직원 채용을 해서 조금 취업문을, 취업하기도 힘든데 여기에 대해서 다 기관 이렇게 인원 보충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화재단 묻겠는데요. 보면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를 하셨더라고요. 규제 1등급 지역은 어떤 지역을 말하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문형근 위원 공모 대상을 규제등급 1등급 지역으로 해서 11개 시군만 공모를 하셨더라고요. 규제 어떤 규제를 말하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러니까 경기도에 각종 중복 규제가 있습니다. 환경 보호라든지 수자원 보호라든지 군사시설 보호라든지. 이 때문에 문화자원 격차가 굉장히 일어나고 문화적인 지역 발전에 역차별이 초래가 되는데요. 따라서 경기 연천, 포천, 동두천, 이천, 가평, 양평, 양주, 광주, 여주, 남양주, 파주 이 11개 시군을 이렇게 말합니다.

문형근 위원 보니까 북부지역으로만 지금 나눠져 있는데…….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아니요. 북부가 아니고 양평, 가평, 양주, 광주, 파주. 아무래도 북부가 많죠.

문형근 위원 이왕이면 다른 지역도 소외감 없이, 사실 다른 지역도 다 해당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해놓고 가지 말고 31개 시군에 공동으로 이렇게 다, 같은 도민이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알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래서 같이 사업비를 좀 늘려서라도 그렇게 해 줬으면 하는데 의견 어떠세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위원님께서 예산을 많이 늘려주신다면 그런 규제지역 없이…….

문형근 위원 저희가 늘리는 게 아니고 대표이사님께서 늘리려고 노력을 해야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저희들은 매일 매년 노력합니다.

문형근 위원 아무튼 그렇게 해서 좀 소외가, 다른 시군에 공동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알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지금 다들 코로나로 인해서 3년째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문형근 위원 사업자나 영세업자들 굉장히, 관광업체들 다 힘듭니다. 그래서 사실 올 예산을 3개 기관이 다들 조기집행을 해서, 어차피 예산을 써야 되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문형근 위원 그러니까 사업을 좀 일찍 해서 이 어려울 때 상반기에 돈을 순환시켜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아무래도 좀, 그리고 또 하나 여기는 다 기관들이 거의 수원에 있잖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경기도 내 업체를 골라서 수원에 편중하지 마세요. 수원 업체들만 쓰지 말고 안산, 파주 다 각 업체들 하나씩 지정해서 일거리 좀 나눠주시면 얼마나 좋아요. 지금 사실 수원에만 모든 게 집중돼 있잖아요, 공공기관이. 다른 데는 소외받는다고, 업체들이 모든 면에서. 그래서 31개 시군의 업체들 다 거기서 오라고 해서 일거리 주면 다 할 수 있으니까 이렇게 조금 배분해서 공정하게 이렇게 했으면 합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명심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이상 질의 마치고 또 할 얘기 있으면 보충질의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문형근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성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수석 위원 이천 출신 성수석 위원입니다. 우리 대표님들 이하 직원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부터 여쭙겠습니다. 뮤지엄들의 고도화 사업이 좀 됐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의 사업비가 잘 책정되지 않아서 작년에 어쨌든 위원님들하고 상의해서 박물관이나 이런 부분들은 별도의 기관으로 편성을 하자 이런 얘기들도 있었죠, 잘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 어쨌든 코로나19라고 하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계실 텐데 제가 어린이박물관 이렇게 보면서 다른 지역의, 요즘 다른 기관들이나 우리 문체위 산하기관인 다른 기관들을 보면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AI 이런 영상이나 터치스크린 이런 쪽의 프로그램화 되어 있는 고도화 사업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어린이박물관 같은 경우에 너무 오래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또 앞으로 고도화 계획도 확실하게 예산이 서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그래도 경기도의 대표 뮤지엄들인데 이런 기관들이 너무 현실적으로 동떨어져 있고 아이들의 취미를 유발할 만큼의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라고 하는 부분들에 있어서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잘 하려면 좀 장기적으로 재단 스스로 하는 부분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민간에서 같이 컨소시엄을 맺어서 기업체나 이렇게 하는 방법들도 있지 않을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일단 저희 경기 용인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에서는 국비 지원을 10억 예산을 받아서 작년에 이미 AI 전시실을 하나 드디어 작년 말에 개통했고 지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아, 지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래서 앞으로 북부에도 예산을 국비를 받아서 우리 도비 매칭을 해서, 이런 경우에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소한 10억 단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저희 아시다시피 기관별 1년 사업비가 10억이 안 되는 상황에서 독자적인 예산으로는 추진하기 굉장히 어렵고 이건 국비의 지원이 돼야 되는데요. 다행스럽게 이번에 도 박물관과 실학박물관도 국비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적극적으로 국비 유치를 통해서 그런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특히 존경하는 성수석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특히 어린이들이 가는 곳에는 더욱더 이런 디지털화가 더 확대되고 더 많은 공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프로그램 고도화 같은 경우에나 AI나 이런 방식들, 디지털 프로그램 만드는 방식들에 있어서는 업그레이드나 이런 것까지 다 용역계약에 들어가서 향후 몇 년간 업그레이드 이런 것도 계약 내용에 들어가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래서 단순하게 한 번 설치해 놓고 마는 것이 아니라 또 어쨌든 흐름의 변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메인터넌스, 유지보수부터 시작해서 향후에 업그레이드까지 사실은 다 준비되어서 진행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성수석 위원 그런 부분은 한번 짚어보고 싶었고요. 생태지도 구축 통해서 균형 배분을 하려고 노력하고 계시고 또 많은 지원이 들어오면서 사실은 예산의 한계 때문에 이것을 뭔가 차등을 두려고 해도 차등을 오히려 둘 수 없게 만드는 그런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태지도를 만드는 데 있어서 혹시 우리 예술인들도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장르별에 따라 그렇기도 하고 또 기존에 본인의 가업이나 재산 정도가 있는 분들이 하는 예술인들과 또 그렇지 않고 생계형으로 예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것들에 대한, 생태지도 조사에서 이런 것들도 포함이 되어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면 그런 것에 대한 지금 기본적인 데이터가 어떻게 나왔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금 그래서 이 조사의 사실상 어쩌면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그러한, 이때까지의 자료에서는 우리가 추구하지 못했던 그런 사실상 어찌 보면 굉장히 프라이빗한 자료들까지 접근하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똑같은 예술인 중에서도 어디까지가 전업 예술인이냐 또 전업 예술인 중에서 정말 생계형 예술인은 또 어디서부터이냐. 그러니까 최우선적 다음에 차상위 다음 그다음 순위의 지원 레이어들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사실상의 목표를 두고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물론 그런 정보들은 굉장히 민감한 정보로서 함부로 공개되지는 않습니다만 굉장히 우회적인 어떤 질문, 설문들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까지를 지금 추적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지원에 대한 평가기준으로 또는 기초 데이터로 가점이나 이런 쪽으로 활용할 수는 있겠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DB가 되고 나면 여태까지는 지원하고 난 뒤에 그 뒤는 그냥 끝이었습니다. 이것이 정말 어떤 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됐을 때 그것이 그 개인에게 혹은 그 공동체에게, 나아가서는 경기도 전체에게 어떤 피드백이 일어났는지 그 결과물이 정말 선순환적 구조가 일어났는지 안 일어났는지 이런 것들을 우리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까지를 전부 다 추적할 수 있게끔 저희들은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알겠습니다. 의미심장하게, 아직도 2년 정도 더 걸려야 되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차근차근 잘 진행시켜서 이런 부분들이 어쨌든 예술인 전체에게도 득이 되지만 특히 생계형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원방식의 하나의 근거가 돼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그런 데이터를 구축하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자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명심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리고 우리 서흥식 도자재단 대표님, 새롭게 취임하셔서 우렁차게 업무보고해 주시는 거 보니까 좀 신뢰와 기대가 되는 그런 면이 함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전 대표께서 해외 마케팅에 대한 많은 부분을 추진하셨고 물론 코로나 상황에서 지금 중간점검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지금 새로 부임하신 우리 서흥식 대표께서는 여기에 대해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가려고 하는지 큰 틀에서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일단 국내 도자산업 현황이 지금 저변확대가 많이 떨어져 있고 산업이 많이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도예인들의 생활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판로는 해외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체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이 지금 차지하는 비율이 0.4%밖에 안 되거든요, 중국이 94%를 차지하고 있고. 그래서 해외판로는 지금 분명히 중요한 사항이고 그 시작을 위해서 전 대표님께서 하여튼 먼저 시작을 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베트남에 전시관이 마련돼 있고 그리고 호주도 지금 전시관 마련은 안 돼 있지만 판로 개척을 위해서 에이전시 콘텍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베트남 같은 경우에는 배만 띄우면 되는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현재 경기도주식회사랑 같이 해서 전시관을 건립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매출이 발생을 했고요, 크지는 않지만. 그래서 기본 데이터베이스나 이런 건 구축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호주를 지금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사항은 가장 큰 해외시장이 미국입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바로 진출하기에는 예산이나 이런 비용 한계가 있어서 우선 호주를 테스트 마케팅 시장으로 활용을 해서 구축을 하고 그게 어느 정도 세팅이 되게 되면 미국으로 진출할 계획으로 지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더불어서 계획은 잘 알겠는데 저도 코로나 상황이라 한번 나가보지를 못해서 이게 도대체 말씀은 잘 되어가고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디까지 되어 있는 건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기회가 되신다면 우리 문체위원님들에게 이런 정도가 되고 있다는 걸 상황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고요.

더불어서 지금 도자산업을 지역 생산품으로 마케팅하고 있는 지자체들과 또 연계하는 사업들도 필요하겠죠. 지금 예를 들면 각 지자체별로 해외 MOU를 맺은 도시들도 있고 국가들도 있고 그런데 그런 국가들하고도 같이 연계를 해서 도예인들이 판로개척을 하거나 아니면 직접적으로 매출을 올리는 그런 계기를 같이 확산해서 해야 될 건데 그러려면 어쨌든 상생협의체도 전 대표께서 잘 운영을 시작해 놓으셨는데 사실 코로나 때문에 한 번 두 번 정도 회의하고 못 한 것 같습니다. 그런 지역상생협의체를 통해서 이런 것들이 의제가 되고 그런 의제들이 지자체와 재단, 우리 한국도자재단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아주 좋은 계기가 되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그래서 상생협의체 운영에 대해서도 계속 열심히 하실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지금 현재 작년 말에 하려다가 시기적으로 코로나가 강화되면서 못 했고요. 작년 계획에서는 여주, 이천, 광주를 따로 하는 걸로 했었는데 지금 올해 계획은 일차적으로 여주, 이천, 광주를 같이 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전체 도예인들뿐만이 아니고 도내에 있는 문화예술인들하고 시민들 다 참석 기회를 확대해서 좀 자주 의견을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성수석 위원 지자체 간 반목하지는 않을까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래서 3개 시장님을 미리 만나뵀습니다. 3개 시장님하고 문화재단 대표들을 다 만나서 뜻을 전달했고요. 지자체에서 각자 특성이 있기 때문에 우선 처음부터 다 되리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1차 시작을 해서 의견들을 듣다 보면, 서로 따로 하게 되면 의견들에 오해가 생길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같이 있는 자리에서 도예인들뿐만 아니고 문화예술인들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상생발전협의회가 된다고 그러면 실질적인 얘기와 의견들이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앞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더 큰 틀에서 의제를 던지셔서 반목하지 않고 한 곳으로 의제가 모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도자미술관장님, 제가 지난번에 한번 의뢰했던 프로그램 이름이 뭐였었죠? 그거 잘 돼서 대기자가 많이 있고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프로그램 이름이 뭐였었죠? 무슨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아니, 거기서 그냥 대답만 해 주세요.

(「어떤 체험 프로그램을 말씀…….」하는 관계직원 있음)

대기자가 많고 한 달 치 예약이 꽉 차 있어서 지금 전혀 여유공간이 없다고 한 프로그램이 뭐였었죠?

(「이천에 흙 모래 자갈이라고 하는 비엔날레행사의 전시…….」하는 관계직원 있음)

흙 모래 자갈 체험 프로그램이죠?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그래서 지금 제가 대표님께도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 각 코로나 상황에서 고도화 사업을 통해서 업로드를 통한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서 이렇게 하겠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데는 현장성이 떨어지면 감동을 주기는 쉽지 않잖아요. 그냥 정보 정도의 취득은 가능할 수 있겠으나 그것이 감동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 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좀 더 확대 재생산해내는 방법들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그러면 기존에 있는 프로그램 예산들을 좀 조정을 해서 다시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잘 되고 있는 것들은 사랑을 받는다는 것들이고 니즈가 있다는 부분들이니까 그런 부분은 전면적으로 예산을 다른 예산을 전용해서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 자체적으로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서 그런 안건들을 제시해서 의견들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 의견들을 바탕으로 해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래서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 이거는 도자재단뿐만이 아니라 경기문화재단 내에도 우리 뮤지엄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쪽에서도 적극적으로 고민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경기관광공사 유대열 본부장님은 이제 사장님 포스가 납니다. 지난번 행감까지는 조금 긴장돼 보이시는데 오늘은 왠지 좀 신뢰감이 느껴지는 그런 이미지가 있으셔서 그동안 수양을 많이 하시거나 아니면 내성이 많이 느셨구나라는 안도감도 들고 또 앞으로 기대감도 좀 드는 것 같습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다시피 사장이 공석이기 때문에 본부장님들에게 더 많은 업무 가중이 있을 것이고 부담도 클 것인데 내가 사장이다라고 생각하시고 두 분 본부장님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해 주시고 위원들에게도 많은 의견 주시면, 함께 노력을 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4,000개 정도의 업소에 예산 지원을 했잖아요, 관광업소에. 관광업체에 예산 지원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폐업을 한 업체들의 개수는 파악이 됐나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작년에 따로 파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10% 정도, 관광협회 회장님하고의 사적인 자리에서 여쭤봤을 때 말씀은 거의 한 80% 정도가 사실은 폐업 같다. 폐업은 아니지만…….

성수석 위원 그렇죠. 사업자를 죽이지는 못 하지만 사업은 전무한…….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하지만 업체가 남아 있기 때문에 폐업이 안 된 상태로 보면 한 10% 정도가 아마 폐업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어쨌든 코로나19 상황이 함께 가는 코로나라 하더라도 관광의 패턴이나 이런 부분들로 봤을 때 단체 관광이나 이런 패키지 관광들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면 사실은 여기에서 지금 턱밑까지 온 상황인데 이게 아직도 나아질 기미가, 기미는 보이지만 이것이 업계의 흐름이나 관광의 패턴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예상이 됩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아까 우리 문형근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10만 원씩 지원하는 부분들이 의미가 별로 없다. 그러면 이후에 코로나가 같이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돌아왔을 때 어떻게 좀 더 지원할 것인가도 선제적으로 고민이 돼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혹시 또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방안들이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저희가 2년 동안은 예산에 맞춰서 최대 300만 원 정도, 어떤 품목에 따라서는 150만 원 정도 이렇게 지원을 여러 방면으로 했었는데 특히 작년에는 여행업계, 관광업계분들과 몇 번의 회의를 거쳐서 그분들이 가장 선호하고 가장 원하는 방향이 임차료 지원이었기 때문에 그쪽 방향으로 저희가 집중을 했었고요. 그러면서 보니까 작년에 사실은 매출액, 임차료 등 이런 선별, 선착순 지급에 따른 불만들이 굉장히 많이 폭주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금 저희가 파악되고 있는 한 4,600개 정도의 경기도에 있는 관광업체를 모두 다 주겠다라는 계획을 가지고 한 80% 정도에서 한 4,000군데 정도가 지원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으로 그걸 예산 가지고 나누다 보니까 40만 원이라는 굉장히 적은 금액이 됐는데 이거를 신청 여부에 따라서 만약 적은 업체가 신청하게 되면 그걸 n분의 1로 할 거기 때문에 아마 50~60만 원이 더 지급될 수도 있을 그런 계획이고요. 사실은 10만 원 이것도 나머지 4억이라는 예산을 갖고 하다 보니까…….

성수석 위원 물론 총량의 문제이긴 하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것도 마찬가지로 신청이 적으면 좀 더 나은 금액으로 가져 갈 수 있는데…….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거예요. 우리 속담에 언 발에 오줌 눈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그동안 많이 힘들어서 이제 사실은 아사 직전에 있고 이미 기근이 너무 오래돼서 무너질 것도 없는데 사실은 회생할 수 있을 만한 에너지가 없는 업체들도 많이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런 것들을, 물론 소중한 개인의 재산이고 또 정부 방역에 의해서 이렇게 된 부분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최소한의 도리를 해야겠지만 활성화가 될 것을 기대했을 과정에서의 단계적 지원 수순이 모두에게 공평한 것들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지만 특별히 이런 상황에서는 더 타개할 수 있는 방향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든가 또 그런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업체들에 지원을 통해서 그런 것들이 확산되어지고 이런 것들도 필요하지 않겠나. 그러니까 모두에게 공평한 것도 중요하지만 이걸 타개할 수 있는 특별한 업체들은, 물론 업체들의 아이디어를 관광공사도 가질 수 있지만 업체들이 갖고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것들도 함께 고민해 봤으면 하는 생각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2년 동안 그렇게 선택과 집중을 하다가 이번에 한번 전체 공평하게 하는 걸로도 저희가 지원해 보고 이 결과에 따라서 또 계속 어려운 상황이 돼서 예산이 추경이나 여러 가지 방안을 통해서 예산이 확보가 된다고 그러면 이 결과를 가지고 저희가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업체들도 한번 공모나 이런 걸 통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냐는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성수석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만식 성수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손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희정 위원 안녕하세요? 파주 출신 손희정 위원입니다. 제가 오전에 아까 하려다가 못 한 부분들이 있어서 겸사겸사 질의를 하도록 하겠는데요. 문화재단에서 아마 공기관 위탁으로 하는 것 같아요. 문화누리카드 맞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죠? 재단의 업무보고 내용 중에는 자세한 사항이 없는데 아까 오전에 문체국 주요업무보고 사항에는 33쪽에 지원사항이 있어요. 보니까 지금 이 시스템이 대상자하고 예산규모가 정해지면 재단으로 이게 내려오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 범위 안에서 재단은 운영을 하는 거죠, 최대한?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손희정 위원 그래서 그거를 감안해서 21년도 실적을 보니까 33페이지에 보면 예산 대비 이용률이 한 87% 정도 됐고 그다음에 발급 대비 이용률은 90% 이렇게 돼요. 그래서 그 밑에 서울시 예를 들어서 이렇게 했는데, 비교하라고 해서. 서울시보다 훨씬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어서 노력하신 점은 저도 이제 인정을 하겠는데요. 굉장히 노력하셔서 좋은 성과를 내셨다라는 거는 분명한 사실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뭐냐면 이렇게 이용률을 높이고 다 높였는데도 불구하고 한 10% 정도는 불용이 발생한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금액이 보면 예산 대비 발급금액으로, 아니, 이용금액으로 따져도 한 50억, 50억 가량이 불용이 되고 있다라는 거예요. 이 불용된 거는 반납을 하게 되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반납합니다.

손희정 위원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50억이라는 돈이 생각보다 적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 50억을 어떻게 반납을 하지 않고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그런 부분은 고민을 해 보셨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래서 저희들이 그동안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수많은 아이디어를 짜냈습니다. 그래서 발급률을 아예 100%를 넘게 발급해서…….

손희정 위원 그렇죠. 전에는 그렇게도 했던 거 같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렇게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일단 올해는 저희들이 사실 굉장히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높은데, 사용률이. 그래도 방금 존경하는 손 희정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아깝지 않습니까, 이 10%라는 돈이?

손희정 위원 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래서 지금 사람들이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온라인 가맹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로 해서 올해는 온라인 가맹점을 최대한 확대ㆍ발굴하고 또 상대적으로 인구가 덜 사는 곳 그런 쪽에서도 최대한 가맹점을 더 발굴해서 멀리 안 가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 그리고 슈퍼맨프로젝트라고 해서 이용촉진 카드뉴스처럼 막 계속 보내서 당신들이 이걸 좀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경각하고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고요.

또 저희 재단 자체 내의 온라인 뮤지엄 문화상품 같은 것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그냥 반납하지 말고 이런 거라도 사서 써라, 온라인ㆍ오프라인에 걸쳐서 이렇게 최대한의 노력을 해서 이 비율을 최대한 한 95% 이상으로 높여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래서 지금 갖은 아이디어를 동원해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시는 부분은 저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하나의 방법으로 발급금액을 한 110% 정도 이렇게 해 봤는데 그거에 대한 효과는 어땠던가요? 별로 없었나요? 몇 년 전인가도 이렇게 했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했는데요. 함부로 그렇게 110% 할 수가 없는 게 진짜로 쓰게 되면 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손희정 위원 아, 그러니까 그럴 때 대비해서…….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런데 사실 생각보다는 그렇게 큰 효과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손희정 위원 효과는 별로 없었나요? 불안한 부분은 있죠. 110% 발급을 했는데 이게 초과가 되면 안 되는데 그런 때는 보험 같은 걸 줘서, 문화과나 이런 데하고 해서 보험 같은 걸로 해서 비상예산 같은 거, 다른 불용예산 같은 거 이런 걸로 약간 이렇게 저금식으로 해 놓는 방안도 한번 고민을 해 봐서 아무튼…….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런데 사실은 이렇게 10% 정도가 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항상 남기 때문에 110%를 해도 될 것 같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왜냐하면 10만 원인데 9만 3,000원어치 쓰고 난 뒤에 7,000원으로 쓸 수 있는 길이…….

손희정 위원 아, 그렇게 해서 남는 거구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이게 사실은 잘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남게 되는 겁니다.

손희정 위원 그런데 그런 거는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네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래서 그런 것까지를 어떻게든 악착까지 다 쓸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들을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네. 그래서 아무튼 노력을 좀 더 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문화과장님이 계시니까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올해는 예산이 대폭 증액이 돼서 왔다고 이렇게 보고가 됐잖아요. 그런데 예산이 증액되면 뭐 해요. 지원 가능 인원수가 47만 명이고 대상자가 47만 명이 안 돼요. 그러면 이거는 뭐, 아무튼 한 46만 9,000명 정도 되는데 47만 명 다 긁어모아서 발급해 주고 쓰라고 해도 100%를 못 채우는 이런 상황이 돼버리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게 물론 국가 상위기관에서 대상자를 정해서 내려오기는 하지만 우리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 부분을 제가 몇 번 말씀드린 것 같아요, 고민 좀 해 주시라. 지금은 기초수급자하고 차상위만 대상인 거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 부분을 그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문화종무과장 김영태입니다. 일단 확대하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이게 대상 자체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들어가 있는 대상을 놓고서 저희가 추진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경기도만 그거를 확대한다거나 다른 쪽으로 하는 것에 대한 거는 문제가 있는 부분인 것 같고요. 일단은 아까 말씀하셨듯이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최대한 불용이 없게 홍보를 다양화시키고 다 사용할 수 있게끔 저희가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는 방법 외에는 지금 대상을 늘리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국가에서, 위 상위기관에서 잘못하고 있는 사업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일단 대상자가 모수가 커야지 이거를 100% 사용할 수 있는데 모수가 똑같은데 이걸 100%로 아무리 독려를 한다고 해도 어떻게 다 쓰냐고요. 그래서 이거는 좀 위에서 설계를 잘못한 사업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위에다 일단 건의를 하고 대상자를 좀 넓혀달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그리고 또 제가 하나 더 요청드리고 싶은 거는 이게 코로나19의 보상 차원, 이런 차원에서 체육이나 문화 쪽의 사업자들이 고통을 받는 거에 대해서 간접지원 방식의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그런 것도 가능하죠.

손희정 위원 그래서 경기도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대상자를 경기도 자체적으로 늘리는 거죠, 경기도 예산으로. 그렇게 해서 늘려서 이거를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면 그러면 또 그 대상사업자들한테 많이 갈 거 아니에요. 그러면 코로나19에 대한 어떤 간접보상 형식이 될 거기 때문에 제가 예전에 행감 때도 몇 번 말씀드리고 했던 것 같은데 별로 적극적이지 않으신 것 같아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별도로, 그러니까 국가에서 하는 건 국가에서 하는 것대로 최대한 활용을 할 수 있게 이용률을 높이고 그다음에 경기도에서 적게라도, 다만 몇 억이라도 예산을 좀 세워서 이 대상자 이외의 대상자한테 확대를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위원님, 좋으신 제안이고요.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좀 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런데 지난번에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검토를 안 하신 것 같아서 제가 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생각은 계속하고는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것저것 요구사항이 많고 바쁘시겠지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알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어쨌든 고통받고 있는 문화체육 관련 사업자들, 소상공인들에 대한 어떤 간접지원으로 생각을 하셔서 이 사업 가지고 통합해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손희정 위원 그리고 짧게 에코뮤지엄 관련해서, 이 사업도 재단에서 공기관 위탁으로 하고 있는 거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것도 재단의 자료는 제가 못 찾고 문체국의 보고자료에서 보니까 37쪽에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사업도 좋은 사업이에요, 나름. 그리고 열심히 하시는 부분이어서 저도 아무튼 그 노력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 드리고 싶고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떤 에코뮤지엄이 마을마다 지정이 되잖아요. 그래서 지정돼서 지원을 받은 그 해에는 굉장히 좋아하시고 또 활동도 많이 하시고 활성화가 되는 것 같은데 이게 한 번 지원되고 나서 그다음에 계속 연속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그런 운영 방안을, 지원 방안을 마련을 해 줘야 되는데…….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속적인 지원을 합니다.

손희정 위원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손희정 위원 그런데도 그러면 운영이 제대로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사실은 아무래도 좀 지자체가 관심 있는 곳이나 이런 데는 잘 되다가 또 그렇지 않은 곳도 있을 수 있겠죠. 아니면 담당자가 다른 데로 가버렸다든가. 하지만 그런 부분들은, 그런 프로그램 운영이 지속되지 않는 경우는 또 공간을 한 22개에서 18개를 줄여 통폐합을 해 가지고 그래서 계속해서 거점을 지속가능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사실은 그렇게 해서 통폐합된 것보다 지속적으로 남아서 그 지역에 굉장히 좋은 의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곳이 훨씬 더 많고요. 그리고 또 실제로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부분들.

손희정 위원 통폐합보다는 그냥 그 자리에서 계속 운영이 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해 주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런데 저희들이 사업자가 아니다 보니까 정말 그 사업자가 처음에는 정말 뜻을 가지고 열심히 했는데…….

손희정 위원 그렇죠. 한계가 있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사람의 일이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지자체에서 같이 지원을 해 줘야 되는데 안 되고 이렇게 되면 좀 그렇게 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예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니까 최초에 지정이 되면서 지원됐던 그 규모는 아니어도 그 이후에 향후 한 5년이든 몇 년간은 그것보다 그거의 3분의 2 정도 지원을 해 준다라든가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지고 계속 지속적으로 지원이 돼서 이게 지속적 운영이 될 수 있게끔 해서 없어지지 않게끔, 한번 만들었던 그 뮤지엄들이…….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그렇습니다. 그게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목표이고요. 그래서 그런 에코뮤지엄이 만들어지고 난 뒤에는 꼭 저희들이 성과평가를 매년 해 가지고 그것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아무튼 이것도 마을사업과 많이 연결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으니까 관심 갖고 지속성을 유지해 줄 수 있도록 고민 좀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그래서 실제로 평택이나 화성 이런 지자체 같은 데는 지자체 자체가 굉장히 열정적으로 그 사업의 가치를…….

손희정 위원 맞아요. 지자체가 또 관심이 있어야 돼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알고 있어서 정말 저희들도 사업하기가 굉장히 신나는 경우도 있고요. 사업에 관심이 없는 지자체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관심 없는 데는 또 사업하기 힘들죠. 아무튼 그런 지자체라도 계속 독려를 해서 대표님이 많이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손희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유광국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광국 위원 여주 출신 유광국 위원입니다. 먼저 경기관광공사 유대열 경영기획본부장께 여쭙겠습니다. 시장이 지금 공석 중임에도 경기관광공사를 아주 정상적으로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보면 캠프그리브스 사업 또 임진각 평화누리 사업 등 평화협력국 사업 이렇게 표시가 돼 있는데요. 이 사업은 전체적으로 평화협력국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예요, 아니면 관광공사에서 사업 추진하는 업무예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평화협력국의 예산을 저희가 받아서 하기 때문에 같이 협업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우리 평화협력국 사업이라고 그래서 제가 여쭙겠는데요. 캠프그리브스 사업이 상당히 오래된 것 같은데 이게 여태까지 이렇게 진척이 늦어지는 이유가 뭐예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캠프그리브스는 기부대양여 사업 추진된 이후에 작년에 서로 기부양여를 할 수 있는 준비는 다 끝났고요. 거기 내에서 경기도와 국방부와의 서로 기부양여하는 그 절차가 계속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유광국 위원 평화협력국 사업이면 우리 문체위 소관은 아닌 것 같은데 맞나요?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문체위…….

(「기획재정위.」하는 위원 있음)

맞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럼 기재위 사업…….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기재위 쪽 사업입니다.

유광국 위원 기재위 쪽 사업이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유광국 위원 더 이상 그거에 대해서 여쭙지 않겠습니다.

제가 행정감사나 아니면 예산심의 때도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너무 알려진 관광사업이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쪽 동부나 남부나 서부 이런 쪽에도 관광사업을 좀 해 달라고 주문을 했거든요. 물론 업무보고에 일부 있지만 너무 미약하다.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그런 쪽에다가 사업을 발굴해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실 수 있겠습니까?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네, 감사합니다.

다음은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님께 여쭙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문화재단 강헌입니다.

유광국 위원 제가 지난번 행감 때도 그랬고 문화재단의 인력이 432명이면 대표님 한 분이 이걸 관리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현행 조직이 너무 방대해서 우리 문화재단의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그래서 제가 문체국에도 그런 주문을 했습니다만 현재 이와 관련돼서 어떻게, 문체국하고 협의한 사항이 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사실은 아까도 나왔습니다마는 2019년부터 이미 문체위와 같이 뮤지엄 부분을 독립하는, 재단에서. 그때 문체위원회 부위원장님이 그 당시에 좌장을 맡아 가지고 공청회도 진행했고 외부 연구용역도 진행했고 내부 TF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독립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행정적 절차 및 예산 문제, 인원 문제 이런 문제들이 굉장히 부족한데 이 문제들은 민선7기에서 솔직히 의회와 행정부와 저희 재단이 모두 딱 완벽하게 이걸 갖춰져야만 가능한 일인데 불행하게도 민선7기에서는 좀 해결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원이 432명인데 실제로는 평균 저희들은 한 510명에서 520명 사이 정도가 됩니다. 굉장히 거대한 조직이죠. 그래서 저는 뮤지엄들이 완전히 문화재단과 독립해서 서로 고유목적의 사업들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것만이 양쪽이 모두가 다 살아날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네, 잘 알겠고요. 우리 김영태 문화종무과장님, 제가 이번 문제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문화종무과장 김영태입니다.

유광국 위원 이 문제는, 지금 주무과장님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좀 광범위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노력은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아까도 우리 위원님들께서 국장이 6개월만 되면 간다. 그러니까 우리 의회는 상임위 중심이고 경기도 집행부는 국장 중심인데 국장이 6개월만 가면, 업무를 파악할 만하면 가. 여기가 국장님들 승진하는 장소도 아니고 공무원들 여기 봉급 타기 위한 장소도 아니잖아요. 원래 도지사가 못 하기 때문에 국을 만들어서 하는 건데 그 국장 중심이 되는데 6개월마다 가. 제가 지금 여기 4년 차인데 농정해양위도 마찬가지고 문체국도 마찬가지예요. 정확히 6개월만 되면 인사이동이 돼. 그러면 약속을 해도, 철두철미하게 약속을 했는데 아니, 이거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려고 하는데 갔어. 그럼 다음 사람한테 또 물어봐. 다음 분이 또 업무 파악하려면 6개월이, 또 다른 데 가. 이게 진짜 여태까지 반복되는 문제가 아니냐. 제가 일부 시군에서도 마찬가지고 광역시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대부분 안 되면 사업소를 둡니다. 만약에 조직개편이 안 되면 우선 사업소를 만들어요. 그런데 여기 문화재단에 보면, 이게 제가 보면 여기 박물관하고 미술관 이런 건 전부 다 사업소로 분동이 돼야 된다 이런 얘기예요. 만약에 조직개편이 안 된다면 공무원들이 자기가 업무가 힘드니까 산하기관에 전부 떠넘겨 놓다 보니까 이런 현실이 됐다. 또 누가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거야. 이건 주무과장님이 좀 책임을 지셨으면 좋겠다. 아니, 이게 웃을 일이 아니라…….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잘 알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왜냐하면 직제개편이 어려우니까 사업소를 두는 거잖아요. 그럼 사업소를 두다가 이게 조직개편할 때에 실국을 신설하는 건데 지금 우리가 준비가 하나도 안 돼 있다. 우리 문체국에는 국장이 지금 서울시의 2.5배 무게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국장이 어떻게 서울시, 이건 우스운 얘기인데 도대체 이해가 안 가는 분야예요. 그래서 우선이라도 공무원이 맡을 분야는 공무원이 다시 가져와야 된다. 집행부가 가져와야 된다. 그렇게 우선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지난 옛날에는 박물관이 사업소로 있었던 걸로는 기억을 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조직이 실제로 집행 위주의 업무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박물관ㆍ미술관이 재단으로 해서 통합이 돼서 운영이 돼 왔었는데 그 부분은 누누이 말씀하시는 거 들었고요. 하여튼 적극 검토를 해서 고민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하여튼 이 부분은…….

강태형 위원 책임을 지세요, 책임을 져.

유광국 위원 이 부분은 사실상 경기문화재단이 고유의 업무를 해야 되는데 못 하고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너무 광범위해 가지고. 그래서 이게 사업소를 두는 거, 우리 일선 시군도 마찬가지잖아요. 사업소를 두다가 조직개편 시에 국을 만든다든가 과를 만들어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맞습니다.

유광국 위원 우리 경기도가 당연히 해야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서울시의 40%도 안 돼요. 이거는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 오신 공무원들의 책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잘 알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우리 주무과장님이 책임을 지고 인사부서와는 이게 사업소 만드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종무과장 김영태 네, 알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좀 부탁드리겠고요. 제가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님께 묻겠습니다. 제가 좀 이렇게 너무 열변을 토하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요. 한국도자재단은 2001년도에 세계도자기엑스포가 여주, 이천, 광주에서 개최된 후에 이게 창단이 최종적으로 됐거든요.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주가 3개 시군이다 이런 얘기예요. 다른 산하기관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지만 한국도자재단은 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데보다는 능력이 여기까지 올라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천에다가 재단을 뒀어요. 재단을 둬서 거기다가 경영본부장을 뒀고 사업본부장을 뒀어요. 광주에는 경기도자박물관을 설치해서 박물관장을 뒀어요. 여주에는 사업본부 산하에 있는 센터를 하나 뒀어요, 센터. 그게 20년간 지속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3개 시군에 의해서 만들어진 도자재단인데 너무 편중돼 있다. 제가 도의원을 하다 보니까 저한테 항의가 많이 왔어요. 왜 여주는 같은 도자엑스포를 했는데 왜 이렇게 구조상도 잘못돼 있고 이런 문제가 있느냐.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우리 대표님 생각하시는 게 어떤가 한번 여쭙고 싶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 도자재단의 경쟁력 강화와 실효성 강화를 위해서 지금 현재 조직진단을 진행하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처럼 지금 현재 여주, 이천, 광주가 메인이기는 합니다. 지금 저희가 경기도 산하기관으로서 31개 시군 전체를 다 대행해서 하고 있지만 여주, 이천, 광주가 메인이긴 한데 현재 여주에는 말씀처럼 본부장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오고 나서 지금 현장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중에 3일은 이천에 있고 하루는 여주, 하루는 광주 이렇게 현장근무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재단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제개편이나 이런 부분들은 조직진단이 끝나게 되면 실효성 있게 배치를 다시 하는 걸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광국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은 이렇게 좀 안배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좀 2분만 더 쓰겠습니다.

도자재단이 1년에 20억에서 30억의 불용액이 생기는데 이 불용액에 대해서 그동안 20년 동안 지역의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서 하지 못한 부분을 이 불용액을 이용해 가지고 3개 시군에 직접적인 발전사업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건의를 했거든요. 거기에 첫 번째가 3개 시군이 도자기 축제를 합니다. 그 도자기 축제를 우리 비엔날레와 연계하든지 아니면 옛날에는 많이 지원할 때는 4억 지원했어요. 경기도에서 이 재단이 생기기 전에 4억까지 지원했어요. 이렇게 도자축제에 4억을 지원했었고 적게는 2억 원씩 지원했어요. 그래서 도자재단이 생기고부터 그게 없어졌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불용액을 이용해서 축제를 지원해 달라고 했던 사항이 하나 있었고 두 번째는 3개 시군에 도자조합이 있어요, 도자조합. 그러니까 3개 시군에 도자기 하시는 분들이 도자재단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도자기조합하고 연대해서 도자사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받아서 추진해 달라 그래서 제가 업무보고를 이렇게 봤더니 축제 지원하는 게 1억 5,000이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3개 시군에 5,000만 원씩 되겠죠. 그런데 한꺼번에 많이 지원해 달라는 부분은 아니고 그거에 반영된 것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고요. 사업비가 너무 적지 않느냐 그래서 그 부분은 좀 금액을 상향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3개 시군의 도자조합과 연대한 사업에 대해서는 좀 발굴해서 업무에 반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거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3개 시군이 메인인 건 맞습니다. 그래서 3개 시군하고 같이 상생발전을 하기 위해서 3개 시군의 조합장님과 도예인을 저희 이사회에 참여를 시켰습니다, 작년부터. 그래서 저희 이사회 전체 돌아가는 사항을 3개 시군 조합장님들이 같이 다 파악을 해서 도예인들이 함께 할 수가 있고요. 지금 현재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배려를 해 주셔서 그나마 1억 5,000을 배정해서 지금 3개 시군에 대략 5,000만 원 정도씩, 그리고 만약에 용인이 추가된다고 하면 분위는 좀 적어질 수도 있겠지만 행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통상 축제의 일환으로 보게 되면 도자비엔날레 할 때 3개 지역이 행사를 같이 했었습니다. 비엔날레를 안 하는 시기에만 3개 시군이 축제를 따로 했었고요. 그래서 기존에 매번 시너지 효과가 나게 비엔날레를 같이 하고 있고 작년만 코로나 때문에 3개 시군이 작년, 재작년만 축제를 못 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비엔날레가 없지만 3개 시군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 재단이 깊숙이 관여를 해서 같이 회의도 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여주 같은 경우는 지금 문화재단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문화재단 대표를 만나뵀습니다. 만나봬서 저희랑 같이 해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자고 1차 논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유광국 위원 그 부분에서 제가 지난해 우리 여기 국장님이 안 계신데 국장님한테 약속을 받았어요. 불용예산에 대해서 20억씩 불용이 된다면 그거 어떻게 승인을 마음대로 해 주느냐, 이것이 반영이 안 되면 승인해 주지 말라고 그랬거든요. 약속받았어요. 그래서 여기 예산 문제도 너무 적지 않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배려해달라 이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는 마치신 것 같습니다. 관광공사, 문화재단하고 도자재단이 있는데 올해 상반기가 좀 여러 가지 정치 상황이 복잡해요. 대선도 있고 지방선거도 있어요. 그래서 당부드리고자 하는 얘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관광공사나 문화재단이나 도자재단은 도민들을 위한 기관이기 때문에 정치적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관광공사는 앞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드렸지만 사실 지금 관광업계가 엄청 어렵습니다. 어렵고 지금 저희가 지원해 주는 비용은 20억 범위 내에서 되게 한정적이고 여타 광역시에서는 저희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금액의 지원을 해 주다 보니까 경기도 관광업계에 계신 분들의 불만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좀 관광업계를 잘 다독여주십사 이런 말씀드리고 추경이 혹시 있으면 추경에서 관광업계에 지원해 줄 수 있는 금액을 좀 확보해서 지금 지원해 주는 것 이상 배려할 수 있도록 관광공사에서 노력을 해 주셔야 됩니다. 아시겠죠?

○ 경기관광공사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문화재단은 제가 상반기 연초에 박물관협회장님을 찾아봤더니 경기문화재단 이사회에 왜 박물관협회장님이 없나 하시더라고요. 당연직이사로 넣을 수 있으면 정관을 좀 바꿔서라도,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박물관협회를, 박물관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재단.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네.

○ 위원장 최만식 그런데 박물관협회 회장님이 적어도 경기문화재단의 이사회에 자리는 해야 되지 않는가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타당성이 있는 것 같아요. 강헌 대표님께서 좀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도자재단도 앞서 우리 유광국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광주, 여주, 이천 또 용인의 우리 지석환 위원님도 그쪽 지역에 우리 도자와 관련된 역사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하게 살펴봐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 중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 장시간 업무보고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지적사항과 당부하신 말씀을 참고하셔서 향후 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고 내일 의사일정에 대해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은 10시부터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여 오전에는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오후에는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3분 산회)


○ 출석위원(13명)

최만식채신덕유광국강태형김경희김동철문형근성수석손희정유상호

임성환지석환황수영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최동광

○ 출석공무원

ㆍ문화체육관광국

국장 이석범문화종무과장 김영태

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체육과장 김훈문화유산과장 이희완

ㆍ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 이은선

○ 기타참석자

ㆍ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

ㆍ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헌

ㆍ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서흥식

○ 기록공무원

손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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