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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2022.02.0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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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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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357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록

제 1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2월 8일(화)

장 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기도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업무협약 보고의 건
- 농정해양국
3.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 경기평택항만공사
4.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심사된 안건
1. 경기도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기도지사 제출)
2.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업무협약 보고의 건
- 농정해양국
3.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 경기평택항만공사
4.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0시02분 개의)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위원장 김인영 위원입니다. 먼저 지역구 의정활동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임인년 새해 들어 도의회가 신청사로 이전하고 처음으로 우리 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날입니다. 효원로 구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광교 신청사에서 새롭게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경기농정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안건 심의에 앞서 김충범 국장님이 지난 1월 1일 자로 부임하셨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 위원장 김인영 공식석상에서는 처음 뵙는 자리인 만큼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안녕하십니까? 금번 2022년 1월 1일 자 인사로 다시 농정해양국장으로 임명을 받은 김충범입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 배려 속에 제가 1년간 교육을 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그런 장기교육을 받으면서 여러 가지 좋은 기회도 됐었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생각할 어떤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중에서 특히 코로나 상황이 계속 지속되다 보니까 저희 교육과정이 거의 영상강의가 됐었습니다. 어떤 현장을 다니고 다른 지방의 사람이라든지 농업 상황이라든지 이런 걸 볼 수 있는 것보다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고 또 온라인, 코로나가 심화가 되면서 다른 나라들에서는 국경 무역을 차단하고 그래서 쌀 수출이 금지되고 또 우리 농촌에 많이 필요한 외국인 인력들의 이동이 좀 제한되고 그다음에 물류 관계가 또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다 보니까 예를 들어 저희들이 어떤 발주를 했던 물자조차도 제대로 시간 맞춰 들어오지 않는 그런 상황들을 많이 보게 됐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나라가 유지가 되기 위해서 어떤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다. 그렇지 않은 부분 중에 반드시 있어야 되는 부분이 우리 농업이다 하는 부분을 느꼈고 그러면서도 우리 농업ㆍ어업 이 부분이 그렇게 중요한 일을 하는데도 아직 그만큼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우리가 묵묵히 어쨌든 해야 되고 어떤 소중함을 계속해서 알리면서 많은 국민들의 먹는 문제 이 부분만큼은 우리가 지켜나가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위원님들하고 앞으로도 같이 경기도 농업ㆍ어업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충범 국장님 부임을 환영하며 경기도 농정해양 전문가로서 경기농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늘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전에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우리 위원회로 회부된 농정해양국 소관 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이어서 농정해양국,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1. 경기도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기도지사 제출)

(10시06분)

○ 위원장 김인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경기도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겠습니다.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은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국장 김충범입니다. 평소 경기도 농민과 어민의 소득 향상과 농정해양 정책 추진에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인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농정해양국 소관 의안 제2419호 경기도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조례 제정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미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미를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였습니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4조에서는 경기미 육성 및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으로서 목표 및 추진방향, 경기미의 체계적 관리 및 품질 고급화, 생산ㆍ가공 관련 기술의 개발ㆍ보급 및 교육훈련, 생산ㆍ가공ㆍ유통 등 협력체계 구축, 브랜드화 및 소비 촉진 등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수립ㆍ추진하는 것입니다. 안 제5조에서는 경기미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6조에서는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하여 공공기관 및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홍보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였고, 안 제7조에서는 경기미의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8조에서는 경기미 관련 종사자, 소비자 및 관계공무원에게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그간 경기미에 대한 관심과 지적사항을 바탕으로 본 조례안을 추진하였으며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충범 농정해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김호원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김호원 수석전문위원 김호원입니다. 경기도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2년 1월 28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으로 제안이유는 농정해양국장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 주었기에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입니다. 경기미는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며 소비자들로부터 하여금 품질 및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로 오랜 기간 신뢰가 형성되어 왔으며 소매가격 또한 20㎏ 기준 전국 평균가격에 비하여 18.7%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나 경기미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매해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31개 시군의 개별 브랜드화, 영세업체의 경기미 명칭 사용에 따라 경기미 자체가 브랜드화되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쌀에 대한 고품질화, 청정 환경을 내세운 브랜드 이미지와 가격경쟁력을 갖추면서 경기미의 위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조례안은 경기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기미의 지속적인 성장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미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입법취지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주요 조항에 대한 검토의견입니다. 안 제3조에서는 경기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의 수립ㆍ시행에 관하여 도지사에게 책무를 부여하고 있으며 경기미의 생산ㆍ가공ㆍ유통ㆍ판매 등에 종사하는 경기미 관련 종사자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경기미를 공급하며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에 관한 책무를 부여하여 경기미 육성에 관하여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야 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안 제4조에서는 경기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목표, 추진방향, 생산ㆍ가공 관련 기술의 개발ㆍ보급 및 교육훈련, 경기미 브랜드화, 소비 촉진 등 경기미 육성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을 규정하여 사업추진의 책임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안 제5조에서는 경기미 품종 개발 및 우수종자 보급 사업, 생산ㆍ가공ㆍ유통 기반 조성사업, 경기미 브랜드화 등 경기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명시화하면서 당해 사업을 법인ㆍ기관ㆍ단체 등에게 위탁할 수 있고 도지사는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기미 전략적 육성을 위하여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 벼 우수품종 공급 지원,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 쌀 전업농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이 추진 사업을 기술한 것으로 특별한 문제점은 없습니다. 안 제6조에서는 경기미 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 이를 홍보할 수 있음을 규정하여 경기미의 우수성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안 제7조에서는 경기도와 시군 등 행정기관은 물론 농협, 경기미 관련 종사자, 소비자 등이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할 수 있음을 규정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경기미 육성을 도모하고자 한 것으로 바람직한 조문으로 검토됩니다. 안 제8조에서는 경기미 관련 종사자, 소비자, 관계공무원에게 경기미에 관한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고 적절한 시설 또는 인력 등을 갖춘 기관ㆍ단체가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위탁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경기미 생산ㆍ가공 관련 기술 보급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훈련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종합의견입니다. 본 조례안은 경기미에 관한 높은 인지도,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미의 브랜드화 및 고품질화 정책을 도모하기 위해 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시군이 희망하는 고품질 경기미 특화품종을 조사하여 공급을 지원함은 물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군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경기미 총량관리 통합 프로그램의 개발ㆍ보급을 통해 투명한 생산ㆍ유통ㆍ소비 과정을 구축하고 G마크가 인증된 쌀에 대한 포장재의 통일된 이미지 사용을 통해 차년도에 경기미 브랜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다만 2002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 경기미 부정유통행위방지 포상에 관한 조례에 따른 부정유통 신고건수가 없어 향후 본 조례안의 제정 시행과 관련하여 경기미의 품질과 우수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부정유통행위방지를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관련 법령에 위배 또는 저촉되는 사항이 없고 조문 체계 등 형식적인 면에서도 특별한 문제점이 없으며 입법예고와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절차를 적절히 이행하였습니다. 한편 본 조례안의 시행으로 2022년 소요예산은 26억 3,500만 원이며 향후 5년간 166억 2,5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경기도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위원장 김인영 김호원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은 답변을 위해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철환입니다. 국장님, 다시 경기농업을 위해서 돌아오심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준비해 오셨는데 상당히 필요한 일이었고 앞으로 누가 오든 경기미 발전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용추계하신 부분 중에 이제 앞으로 이 조례가 통과가 됐을 때 하고자 하시는 일들을 조금 계획을 하신 것 같아요. 하나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조례안 제5조제4호에 의해서 G마크 경기미 이미지 통일화에 대한 추진을 하시겠다라고 하셨는데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은 현재 시군에 있는 쌀 브랜드들입니다. 기존에 있는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들이 다 상이하게 다를 것인데 통일했을 때 이것을 쫓아올 것이냐. 상당히 홍보에 대한 효과가 있고 G마크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야만 쫓아올 것인데 기존의 임금님쌀이라든지 슈퍼오닝이라든지 김포금쌀이라든지 이런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가 훨씬 더 높은 곳이 있을 거란 말이죠, G마크보다는. 근데 이 G마크로 따라올 것이냐, 포장지까지 변경을 해 가면서. 그거에 대한 의문점이 좀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경기미 안에도 지역별로 해서 브랜드 파워에 확실히 차이가 존재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어떤 차이라는 것 때문에 조례안 추진하는 하나의 배경이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이미 잘하고 있는 곳인 경우에는 저희들이 일부분만 도와준다라는 생각을 하고 경기도 전체적으로 안 되는 부분을 저희들이 원인분석을 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하자 하는 취지로 조례안 내용이 된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경기도 내지는 경기미 마크를 넣었을 때 오히려 더 마이너스 반응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그런 내용도 우려되는 건 확실히 있습니다마는 그거는 저희들이 해당 시군하고 충분히 협의를 하는데 어쨌든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할 때는 그 사업으로 인해서 어떤 득이 있다라고 판단이 되는 곳 먼저 하고 같이 하는 것으로 그렇게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김철환 위원 지금 G마크, 그러니까 G마크와 경기미를 하나로 만드시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G마크 인증제도와 경기미 브랜드를 통일되게 만드시겠다? 그러면…….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아닙니다.

김철환 위원 다른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럼 G마크는 G마크대로 하시고 경기미, 그러니까 통일된 경기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은 따로 하시겠다는 말씀이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경기미 안에서도 G마크를 받기 위해서는 어떤 부단한 노력이 또 추가적으로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럼 경기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든 쌀은 통일된 경기미 브랜드를 만드시겠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제가 한 가지 조금 우려가 되는 부분이 혼합쌀입니다, 경기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혼합쌀. 경기도에서 생산해서 유통되고 있는 혼합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좋은 지적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문제가 브랜드라든지 저희들이 어떤 경기미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품종이라든지, 품종의 선택 그리고 그 품종의 고유 특징이 나타나도록 저희들이 잘 재배하고 도정을 잘 하고 포장을 하고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혼합을 한다라는 의미는 좀 저희들이 의도하는 바하고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가급적이면 저희들이 생산을 하고 재고 문제도 많이 있는데 그런 재고처리 문제를 위해서라도 함께 참여를 해서 상품화를 더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혼합이 실질적으로 벌어지는 양상에 대해서는 어떤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적극 개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가급적 경기미라는 어떤 이미지가 잘 전달될 수 있게 그런 방향으로 저희들이 갔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길게 얘기 주셨는데 무튼 그럼 혼합에 대한 부분들 관련해서는 지원사항이 나가는 대상이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혼합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기부터 문제가, 물론 국내산이라고 해서 나갈 수가 있겠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국내산이라고 하는 순간에 경기미하고는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경기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경기도라고 원산지를 표기하더라도 품종의 혼합은 표기가 가능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어쨌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혼합에 대한, 단일품종에 대한 표기사항까지도 신경을 쓰셔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경기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인데 혼합으로 한다고 해서 경기미가 아닌 건 아닙니다. 하지만 지향하는 방향이 좀 다르기 때문에 지원이 다양하게 지금 준비가 되고 있고 지금도 현재 하고 있는데 단일품종에 대한 부분들을 좀 구분해서 육성할 필요가 있지 않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고요. 그거에 맞게끔 앞으로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잘 알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백승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안성의 백승기입니다. 우리 김충범 국장님, 1년 동안 교육 다니느라고 수고하셨고 다시 오심에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경기도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금 됐는데 현재 경기미가 민간RPC도 100% 우리 경기미라고 믿으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렇지 않은데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은 전혀 없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관련 조례도 있고 한데 저희들이 그걸 좀 어떤 수사권이라든지 이런 게 좀 한계가 있다 보니까 제보를 통해서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데 아직까지는 그런 데서 한계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럼 국장님, 지금 현재 이 조례가 통과된 이후에도 계속 민간RPC 지원은 하실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저희들하고 같이 하는 민간RPC는 같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계속하신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백승기 위원 그럼 거기에 대한, 경기미가 아닌 타지방 쌀이 경기미로 둔갑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하실 의향은 있으신 거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쉽지 않은 일이지만 민간RPC를 저희들이 전체 다 지원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저희하고 같이 경기미 사업을 하겠다라는 그 RPC를 저희들이 지원을 받아서 심사해서 지원을 하겠다는 그런 취지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렇게 됐을 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특혜성이 또 대두될 수도 있는 문제도 나올 것 같은데.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일단 지원을 받는 쪽하고 안 받는 쪽이 생긴다면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문제가 있는데 어떤 공익적인 부분을 위해서 저희가 지원을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특혜의 소지 문제는 크지 않을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우리 국장님이 생각하기에 지금 경기도의 쌀 수매현황이 농협하고 민간RPC하고 몇 대 몇 정도 될까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경기도에서 한 해에 생산되는 게 한 35만 t 정도 되는데 그중에 60%가 수매가 되고 나머지 한 40% 정도는 자가소비가 된다든지 직거래 정도로 지금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아, 60%밖에 안 돼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60% 중에 농협RPC 통해서 가는 게 한 45% 정도가 되고 그다음에 민간RPC에 해당되는 부분이 한 8% 정도 그렇게 저희들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일례로 보면 지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경기미가 있고 또 그중에서 농식품부에 보급종으로 지정된 종자가 있고 그리고 또 기존 경기도에서 개발됐는데 보급종으로 지정을 못 받는 그런 종자도 있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경기미를 진행하시려고 치면, 지금 정부에서 하는 수매사업을 농협으로 다 이관시켰기 때문에 농협하고의 관계가 밀접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한 견해는 따로 계신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농협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협의 조직 특성상 농협은 농민들이 만든 농민의 자조조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농민 스스로 어떤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포함해 가지고 그 지역 농산물을 판매 활성화할 그런 책임이 제일 먼저 있다고 생각이 들고 그런 것을 위해서 노력하는 조합인 경우에는 저희들이 같이 손을 맞춰서 협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혹시 국장님,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천ㆍ여주 정도, 안성도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농협들이 쌀 수매해서 수익 몇 % 난다고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경제사업, 특히 쌀 부분에서는 그렇게 많은 소득이, 적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런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수매가 부분이고 수매가를 어떻든 인상하는 측면인데 시장에서 그런 부분이 충분히 소화된다면 문제가 아닌데 항상 어떤 재고 문제로 어려워하고 그런 부분들이 연말에 가서는 어떤 문제화되고 하는 걸 해마다 보다 보면 ‘이게 쌀로 해서는 농협이 수익 유지가 쉽지가 않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좀 많이 하게 됩니다.

백승기 위원 불과 제가 도의원 되기 전, 4년 전이니까 경기도 내 31개 시군 농협 중에 수매 40㎏ 한 포대 기준으로 해 갖고 한 5만 원대 되면 7월 달, 8월 달 되면 조합원들한테 할당을 줘요, 쌀을 팔다 팔다 남으니까. 그런 방법까지 동원된 예도 있고 실제로 지금 현재 농협에서 벼 수매해서 경기미 생산해서 수익구조 따지면 거의 다 마이너스입니다. 거의 다 마이너스인데 제가 이런 얘기를 왜 드리냐 하면 경기도하고 농협, 뭐 경기도 농협지역본부도 있고 단위농협 조합장님들도 많은데 조합장님들은 선거직으로 바뀌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조합원들한테 표를 얻어야 되잖아요. 저희 도의원들도 표 얻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표를 얻기 위한 방법에 쌀 수매가 장려금, 쌀 장려금이 거의 대다수 차지하고 있어요. 그런 방식으로 지금 조합 돈으로 메꾸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 조례로 인해서 진행되는 위원회가 구성이 된다고 치면 일선 조합장님들도 꼭 포함을 시켜서 진짜 현장에서 뛰는 목소리도 들어야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거에 대한 국장님 생각은 있으신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말씀대로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승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현 위원 정승현입니다. 우리 김충범 국장님 다시 복귀하셔서 우리 농정 정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는 그런 기대를 해 보면서 환영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지금 검토보고에 따르면, 앞서 또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지금 이 경기미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계속해서 감소 추세에 있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정승현 위원 그런데 이 부분은 비단 경기미뿐만 아니라 지금 전국적으로 쌀 생산량 자체가 이런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맞습니다.

정승현 위원 소비자 입장에서 접근을 해 보면 가격에 굉장히 민감하잖아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렇게 봤었을 때 일반 쌀 가격하고 경기미 가격이 현저하게 한 15% 이상, 20%의 차이가 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런 측면에서 접근을 해 본다라면 지금 이 자료에 의하면 재고량도 2020년 같은 경우에 굉장히 많이 남아 있는 걸로 보여지는데 가격경쟁에 있어서도 이거를 무시할 수 없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품질 또 맛있는 그런 쌀을 생산해 낸다고 하더라도 가격경쟁에 있어서 소비자가 가장 민감한 부분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판매량을 제고하는 것은 좀 어렵지 않겠는가라는 그런 생각을 해 보게 되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저도 공감합니다.

정승현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우선적인 어떤 방안이나 가격경쟁력에서 다른 쌀과 어떤 판매량의 서로 경쟁 관계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소할 건지 이런 고민들이 있어야 될 건데, 지금.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시장에서 판매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가격 문제가 고민이 되지 않고서는 어렵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경기미 가격을 높게 받는 지역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타 지역산 쌀에 비해 가지고 경기미를 100으로 봤을 때 타 지역산은 한 80% 정도 지금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 정도 저희들이 가격을 높게 받고 있는데 그 부분이 일단 시장에서 그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라는 점에 대해서는 반가운 일이지만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확대가 되기 위해서는 이게 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백승기 위원님께서도 또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만 수매가 문제하고도 관련이 되는데 그런 가격 형성에 관련된 부분이 전반적으로 경기미 쪽에 일부 문제가 있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경기미를 소비하기 위해서는 이제 가격 문제가 좀 조정이 돼야 된다. 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서 쌀 생산비를 보면 거의 원가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그래서 제 생각에 쌀 가격은 더 올라야 된다 하는 그런 생각이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좋은 쌀에 대해서는 좀 더 알려지고 우리 국민들도 그런 좋은 쌀, 국내에서 만들어진 안전한 쌀 여기에 대해서는 가격을 후히 쳐줘야 되는데 죄송스러운 말씀입니다만 아파트라든지 다른 어떤 물자들은 굉장히 가격이 올라가고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도 제품 원가들이 다 반영이 되는데 지금 우리가 농산물, 특히 쌀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다. 개인 인건비도 지금 반영되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런 캠페인도 좀 벌이고 싶은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러니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경기미가 8만 원, 7만 원 하고 일반 쌀이 6만 원 한다 그렇게 봤었을 때 경기미는 단가 자체가 굉장히 높게 책정이 돼 있고 또 생산원가가 높기 때문에 당연히 값이 비쌀 수밖에 없다라고 인식하고 소비하는 수요자는 없다고 보여지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정승현 위원 생산단가, 생산원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접근하는 소비자는 없다는 것이죠. 단순히 지금 표면적으로 나타나 있는 시장 가격에 의해서 판단한다라는 것들이죠. 그래서 그런 고민들이 구체적으로 있어야만, 우리가 아무리, 또 일반 경기미뿐만 아니라 아까 잠깐 언급도 됐습니다만 각 지자체별로 자체 브랜드화시켜서 내놓는 쌀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지금 전국적으로. 실질적으로 또 알려져 있는 쌀도 있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리고 또 그런 쌀들이 경기미 못지않게 좋다라고 판단하는 소비자들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에 있어서 8만 원, 6만 원 한다라고 한다면 과연 경기미가 이 경쟁력에서 그들과 경쟁해서 살아남겠냐라는 부분들에 있어서 견해 차이가 분명히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분명한 고민들 그리고 해결책이 저는 우선적으로 앞서야 된다고 보여져요. 그래야만이, 우리가 아무리 좋은 이런 조례를 통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경기미를 브랜드화하고 생산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판매가 문제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래도 판매에서 이기려면 이 가격경쟁을 무시할 수 없다라는 것들이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이 참 공감이 되고 저도 이 판매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제일 핵심이 위원님 지적하신 가격 문제다 그런 부분이 저도 느껴지는데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농민들이라든지 조합, 의회와 같이 좀 고민들을 하고 또 가격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판매 확대를 시킬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들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특히 농협ㆍ민간RPC하고의 어떤 긴밀한 협조체계 그래서 민간ㆍ농협에서도 이 경기미 육성ㆍ판매에 대해서 분명한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경기도와 시군 간의 협업을 통해서 역할들을 감당해야지 단순히 그들이 어떤 수익을 목적으로만 접근을 한다면 사실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 조례를 만들어 놓지만 실효성 측면에서 저는 굉장히 높지 않을 거다라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해 보게 돼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래서 농협ㆍ민간RPC와의 관계 그리고 또 그들이 갖는 경기미에 대한 사명감이라고 그럴까,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얼마큼 동참을 해 주냐라는 부분들에 대한 역할도 굉장히 커 보일 거거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아까 잠깐 말씀하셨지만 지금 시군별로 자체 브랜드화시켜서 내놓는 쌀들 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정승현 위원 그런 속에서 이들 속에 경기미를 어떻게 내놓고 또 그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경기미를 생산 내지는 판매를 확대해 나갈 거냐라는 부분들에 대한 지자체들과의 어떤 협업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이 아주 근본적으로 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반드시 풀어야 되는 그런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 조례가 지향하는 바가 위원님 지적하신 그런 부분이고 지원 근거를 마련해 두면 어떤 분이 이 일을 맡더라도 앞으로 시스템적으로 이렇게 좀 개선되는 방향으로 갈 거다라는 그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정승현 위원 네, 그런 어떤 종합적인 부분들까지 고민하셔서 그리고 가장 판매량이, 생산량이 적어서 판매량이 적은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겠지만 다른 쌀에 대해서 소비량이 또 판매량이 적다라고 하는 것은 분명한 문제가 있다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리고 그 문제 중에 하나가 가격경쟁이다 저는 그렇게 보여지기 때문에 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또 고민하지 않고서는 이렇게 우리가 조례를 통해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그 실효성, 효과성 측면에서는 굉장히 큰 성과를 거둘 수가 없다, 거두기 어렵다 저는 그렇게 지금 미리 예단해 보게 되기 때문에 이런 근본적인 부분에 있어서 접근하고 문제 해결방법을 좀 강구하셔야 될 것 같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정승현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정승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선 위원 고양의 민경선 위원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안녕하십니까?

민경선 위원 국장님,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경기미가 실제로 지금 공공기관이나 학교에 얼마만큼 차지하고 있는지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현황, 그러니까 특히 학교급식 같은 경우에 예산을 지원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러면 지금 학교급식의 몇 %를 경기미가 차지하고 있는지 혹시 아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학교급식에는 지금 한 2만 t 정도, 저희 도에서 생산한 쌀 중에 2만 t 정도가 친환경 쌀하고 G마크 쌀이 지금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민경선 위원 2만 t이면 몇 % 차지하는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그 퍼센트는 제가 계산을 못 해 봤는데…….

민경선 위원 그걸 좀 분석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수량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전체 학교급식으로 쓰이는 쌀의 양이 얼마인데 경기미는 거기서 얼마나 차지한다. 그래야 그에 따른 홍보 전략이나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파악이 안 되면, 지금 6조에 나와 있듯이 홍보에 보면 “공공기관 및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에 경기미를 홍보할 수 있다.”라고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만약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그러면 이 조항이 의미가 없는 거예요. 지금 보면 홍보가 “집단시설에” 홍보할 수 있는 거예요. 다른 시설이나 이런 데는 못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조례 자체가 엉성하게 돼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 재량권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든지 아니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서 어떠한 공격 포인트를 가지고 홍보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후에 계획수립 과정에서 나오겠지만 그런 부분이 좀 치밀하게 준비돼야만 이 조례를 제정하게 되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어떤 확대를 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목표라든지 타깃의 크기가 어느 정도가 되고 그런 상황을 저희들도 좀 분석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 저도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민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 평택 출신 양경석 위원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안녕하십니까?

양경석 위원 지금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을 하셨는데 어쨌든 이 조례를 만든 이유는 경기미를 더 활성화시키고 뭔가 지원을 해 줘야 되는 건데 비용 측면에서 딱 보면 그냥 기존에 있는 겁니다. 새롭게 이렇게 조례를 만든 이유는 뭔가 지금까지 해 오지 않은 것을 하려는 의지거든요. 근데 그런 건 그다지 보이지 않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이 상당 부분 맞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이 경기미라는 게 어떻게 보면 경기도 31개 시군을 얘기하는데 지금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이제 도시화가 많이 되다 보니까 화성이나 평택이나 안성, 여주, 이천, 양평 이런 쪽으로 어떻게 보면 도농복합도시, 김포까지 포함을 해서. 그런데 도농복합도시에서는 그래도 아직까지 농민들이 좀 있기 때문에 이런 사업들을 굉장히 많이 하고 또 어떻게 보면 품종에 대해서도 굉장히 많은, 진짜 우리 평택 같은 경우에도 슈퍼오닝이 나온 지가 한 15년 정도 됐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굉장히 다 정착들이 됐거든요. 그러면서 지금에 와서는 또 품종에 대한, 그게 외래품종이라고 해서 개선하고 그래서 우리가 만들고 있는데 그걸 받는다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지금 G마크 이걸 또 해 주신다는데 그럼 G마크가 됐을 때 뭘 해 주는 거냐. 어떻게 보면 뭔가 받아야, 거기 혜택을 받아야 뭔가 바꿀 수 있는 거리가 되는데 그런 거리가 많지가 않아요. 어떻게 보면 조례에다가 그런 거를, 시작이라 그렇지만 뭔가 규칙에다가 그런 거를 담아야 되거든요. 근데 지금 그런 건 보이지 않아요. 그거를 당연히 바꿀 수 있을까요? 못 바꿉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기존에 잘하고 있고 나름 체계가 잡힌 곳에서는 쉽지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근데 어쨌든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런 강점이 있는 지역조차도 도와주자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약한 데는 그만큼 강한 데를 쫓아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아주 그냥 크게 도와주고 그래서 그쪽하고는 계속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은 건지 계속 협의를 하고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지금은 또 이제 품종마다 이 지역, 화성이나 여주 같은 이쪽은 품종에 라이선스가 있어서 그 지역만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근데 어쨌든 그 품종이 굉장히 괜찮아요. 근데 이제 그런 거를 어떻게 보면 도에서 한쪽에서만 하지 말고 다른 쪽과 같이 풀 수 있는 그런 역할이 필요한데 그런 게 가능한가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그 문제는 어쨌든 기존에 그 품종을 준비해 온 지역의 어떤 노력도 감안을 해야 될 것 같고 그거는 사전에 어떤 종자생산을 저희들이 정할 때 지역에 있는 분들하고 충분히 협의를 해 가지고 어느 지역에는 어느 마크 이런 종자협의회를 합니다. 이런 단계에서 계속 그런 게 필요하다고 그러면 위원님 그런 말씀도 저희들이 전달을 하면서 이런 어떤 공통된 부분이, 쌀 품종이 개발이 됐다면 그건 개인의 노력이었으면 개인이 수익을 추구할 수 있지만 어떤 공공이 개발을 했으면 또 공공이 편익을 같이 가져야 된다는…….

양경석 위원 지금은 거의 다 개인이 저기 한 거기 때문에 그건 특허료 같은 게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건 사용료를 당연히 해야 되는데 그런 걸 개발했을 때 먼저 우리 도에서 그런 걸 선점해서 비용을 지불하고, 그런 거를 우리가 자체적으로 기술원에서 개발했으면 좋겠죠. 그렇지만 어쨌든 민간이 더 빨랐을 때는 그걸 우리가 먼저 선점해서 우리 도 농민들한테 그걸 같이 좀 풀면 괜찮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게 지금 뭐든지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에 저기 한데 어쨌든 그런 게 옆에 시군에서는 그걸 하고 있는데, 좋은데 그걸 막 갖다 쓸 수가 없으니까. 그런 문제가 좀 있더라고요. 농민들은 또 그거를 재배하고 싶어도 종자 수급도 안 되는 거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어쨌든 특허는 또 보장이 돼야 되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경기미가 육성이 되려고 그러면요, 어쨌든 지금은 기계화가, 또 이 기계들이 굉장히 지금 비싸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많은 지원을 해 줘야 되는데 올 예산을 봐도 작년보다 더 줄었어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말이 안 맞는 거야. 말로는 육성한다면서 그거를 재배할 수 있는 비용은 자꾸 올라가잖아요. 비용이 올라가면 가격이 올라가 봐야 농민한테 피부적으로 오는 수익은 별로 없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비용에 관련된 부분들이 우리 소비될 때도 인정이 되고 그러면 좋겠는데 좀 그렇지 않은 현실에서 또 기계 부분 말씀 주셨습니다마는 기계가 또 고가이다 보니까 우리 농민들이 충분히 그만한 기계값을 보상받을 만한 그런 체계가 돼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서 우리가 그런 기계 저기 할 때 지원해 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우리 광역에서 지원해 주는 거는 굉장히 미미해요. 그렇지만 지자체에서는 광역에서 내려보내기 때문에 그걸 근거로 해서 예산을 세우는 그런 것도 있지만 우리가 농업예산 비율이 다른 지원, 복지나 이런 지원해 주는 것보다 비율이 굉장히 적은 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좀 높일 수 있는 방안은 필요하다고 보고요.

아까 우리 김철환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어떻게 보면 혼합미라는 게요, 일반 농협이나 이런 데서는 못 하고 있지만 일반 소규모 정비소 같은 경우에서는 이제 소비자의 트렌드를 맞추는 거예요. 굉장히 질은, 찰진 쌀하고 된 쌀하고 그거를 섞었을 때는 어떻게 보면 30~40대들이 굉장히 좋아해요. 찰진 거는 어떻게 보면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그런 걸 맞추다 보니까 그걸 갖다 믹스를 하는 겁니다. 그게 나쁜 거를 갖다가 좋은 쌀하고 이렇게 해 갖고 수익만 하는 게 아니고 다 좋은 거를 갖다가 소비자 기호에 맞춰서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걸 대규모로 하는 데는, 기업은 하겠죠. 그렇지만 농협에서 그거는 불가능하고 일반 정미소, 소규모 정미소에서는 본인들이 살아남으려고 그렇게 맞춤으로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런 거는 지원을 해 줘야 되는 거거든요. 혼합미라고 다 같은 혼합미가 아니에요. 굉장히 이거는 소비자들한테 기호에 맞게 하는 거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하신 의중은 충분히 저도 공감이 갑니다. 단지 제가 어떤 혼합미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부분은 경기도 쌀하고 타 지역 쌀하고 섞여서 어떤 경기미가 돼 가지고 유통이 된다든지 그런 부분들이 제가 우려스러운 거고.

양경석 위원 그런 거는 당연히 단속을 하고 저기를 해야 되는데 어쨌든 지금은 농업법인이나 이런 쪽에서는 본인들이 살아남을 길은 그것밖에 없어요. 어떻게 됐든 제품을 만들어야 되니까. 그런데 그거를 나쁜 인식으로 혼합미를 그런 쪽으로 치부하면 이분들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좋은 제품을 만들어 놓고 안 좋은 인식을 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거는 별도로, 지금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지원해 줄 방법은 많다고 보거든요. 그런 것도 어떻게 보면 소농민들이 살 길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런 현상을 저희들이 좀 더 잘 파악해 가지고 우리 경기도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니까 그런 부분도 같이 참여가 되도록 저희들이 좀 고민을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지금 저희들이 대농들도 있지만, 대농은 그래도 비율이 본 위원이 봤을 때는 5% 이내예요. 거의 다 소농입니다. 지금 1㏊ 이상 갖고 있는 농민들이 많지가 않아요. 이게 그리고 계약재배나 수매할 수 있는 그런 되는 분들은 혜택받은 분들이에요. 농협에 계약재배하신 분들은 비료나 농약대 지원받아요. 그래서 그게 한 80㎏로 따진다고 그러면 1만 원 이상에서 한 1만 2,000원 정도의 지원을 받고 농사짓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외에 한 40%는 그런 지원 하나도 못 받고 농사짓는 거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농지 면적을 그렇게 분석해 보면 어떤 소수의 분들이 대면적을 경작하면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게 사실이고. 그렇지만 또 위원님, 그렇게 어쨌든 대면적을 하면서 도 내지는 우리 국가 전체적으로 식량 자급에도 일정 부분 기여를 하고 있다 생각이 들고. 그렇지만 다수의 우리 농민들은 진짜 어렵고 어떤 면적이라든지 경쟁력 면에서 아주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분들이 혜택을 받으면서 농촌에서 어떻게든 살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속 관심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조례안에 그렇게 소농민까지 다 해서 넣을 수는 없겠지만 그런 분들이 이 조례가 됨으로써 배제되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게 다 소농인들인데 그들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 있는 게 뭔가 좀 필요해요. 지금 코로나로 이렇게 힘들지만 소상공인 해 갖고 지원금 몇 번을 받았지만 소농이라는 것은 소농민들, 작게 농사짓는 분들은 어느 직군도 안 들어가 있어요. 농업은 1차 산업이었다가 4차 산업, 6차 산업 이렇게 하지만 현실은 농민들도 힘들거든요, 소농민들도. 그렇지만 우리가 농민기본소득은 전 농민에게 지금 이렇게 해 주듯이 어떻게 보면 소농민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생각 좀 해 주시고요. 우리가 뭔가를 했을 때는 소외되는 층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을 우리 관에서 감싸지 않으면 누가 감싸요. 그런 것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공감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네,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김경호 위원 궁금한 것만 물어보겠습니다, 궁금한 것만. 지금 경기미가 브랜드가 있는 거죠? 별도의 브랜드가 있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별도의 브랜드는 저희들이 지금 없습니다.

김경호 위원 없어요? 그럼 그걸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지금 조례를 하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그런 브랜드 이미지를 우리 국민들, 소비자들한테 보여주겠다는 그런…….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요. 경기미, 그러면 다른 데서, 지금 계속 반복되는 질문인 것 같은데요. 다른 시군에서 지금 개별 브랜드들을 갖고 있잖아요, 31개 시군이?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중에서 이천에는 임금님표, 여주에는 대왕님표, 가평에는 가평쌀 이런 식으로 그런 브랜드가 있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 브랜드하고의 어떤 충돌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저희들 입장에서는 지금 잘하는 데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지역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저희들 목표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우리 좋은 쌀이 잘 팔려서 우리 소비자도 좋고 우리 농민들도 좋게 하자 하는 그런 취지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하는 데는 좀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야말로 못하고 있는 데 거기는 좀 원인분석을 집중적으로 해 가지고 여기를 상승시켜서 전반적으로 판매가 활성화가 되게 하자.

김경호 위원 판매 활성화되면 거기는 그러면 제일 되는 데는 경기미라는 브랜드를 사용할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지역하고 그거는 어떤 잘되는 방향에 대해서 협의를…….

김경호 위원 아니, 브랜드를 같이 사용할 거냐고 그거를 물어보는 거예요. 그러면 그 지역이 만약에 예를 들어서 포천이라고 하면 포천에 특별한 쌀이 없으면 거기는 그럼 포천에서 나오는 쌀은 경기미를 붙인다는 얘기예요, 브랜드를?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그러니까 포천쌀도 붙이고 경기미도 반영될 수 있게끔…….

김경호 위원 어디다가요? 어디다가 붙여요? 그럼 2개, 포천쌀 그러면 쉽게 말해서 임금님표가 유명하니까 임금님표 써 놓고 그 밑에다 경기미 이렇게 같이 써 놔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김경호 위원 아니, 그걸 물어보는 거예요, 지금.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디자인적으로 좋은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하고 우리 농민들하고 좀 협의를 해서 나은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저는 왜 그러냐면 그게 기존에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소비패턴이 굉장히 다양화되고 있거든요. 다양화돼 있는데 획일화시킨다는 의미는 내가 봤을 때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사람들의 입맛이 고급화되고 계속 다양화돼 있는데 요즘은 품종별로 찾거나 아니면 브랜드별로 찾아요. 근데 그걸 브랜드를 갖다가 브랜드를 또 경기미를 만든다고 그러면 시군하고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 건데 차라리 그 돈을 가지고 시군의 쌀이나 브랜드를 갖다가 경쟁력 강화시켜 주는 게 낫지 않나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그런 내용까지 포함을 해서 이 조례안이 지금 추진 중인 거고요. 어떤 브랜드 이미지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시군이 굳이 반대를 할 때는 저희들이 같이 가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시군에서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경기도의 역할을 얘기하는 거예요, 경기도. 경기도가 왜 직접사업을 그렇게 하려고 그래요? 아니, 도의 기능이 뭐예요? 도가 32개 시군이에요, 아니면 경기도가 하나의 지원 기능이에요, 시군에?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지원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죠. 근데 경기도 독자 브랜드를 개발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 않나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저희들이 하는 노력은 시군이 좀 더 잘되게 하자라는 측면에서…….

김경호 위원 그렇죠, 당연히 그렇죠. 그러면 시군의 브랜드를 특화시키거나 아니면 개별로 해서, 왜 그러냐면 소비패턴이 워낙 다양해지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소비패턴이.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경호 위원 근데 그걸 갖다가, 경기미는 내가 봤을 때는 옛날에 우리가 시군 단위에서 특화된 브랜드들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그때는 경기미가 먹혔어요. 그런데 시군들이 나름대로 어떤 특화해서 경기도가 지원을 했던 시군에서 해서 나름대로 브랜드들을 개발해서 어느 정도 올려놨다고요. 그러면 이제 경기미가 그거를 축소하고 차라리 시군 브랜드를 강화시켜 주는 쪽으로 가야지 그걸 굳이 우리가 하나의 브랜드를 가져간다는 게 저는 그게 좀 이해가 안 되는데.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도 하나의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또 저희들 입장에서는 잘하는 데는 좀 더 잘할 수 있게 위원님 말씀대로 어떤 소비패턴이라든지 새로운 어떤 소비흐름이 있는데…….

김경호 위원 아니, G마크나 이런 것들이 있죠, 우리가 지금?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김경호 위원 G마크나 그런 걸로 경기도를 통일시키면 안 돼요? 지금 여기 보니까 그렇게 돼 있던데. 굳이 경기미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고 경기도의 어떤 G마크를 쌀에다 붙여준다든가 그렇게 해서 통일시켜 나갈 수 있지 않나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경기도 안에 생산되는 쌀이 친환경 쌀, G마크 쌀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어쨌든 그런 정도 단계를 올라서기 위해서는 어떤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그걸 굳이 경기미로 하는 게 아니라 각 지역별로 시군 쌀 고급화 전략 해 가지고, 브랜드 활성화 사업으로 해 가지고 시군의 브랜드들을 좀 확대시킨다든가, 물론 품종 개발해 가지고 거기다 주고 그러는 건 다 알고 있어요. 그런데 굳이 경기미라는 명칭을 또 사용할 필요가 있느냐 이거를 얘기하는 거예요, 지금. 그거는 어쨌든 G마크나 아니면 우리 경기도가 갖고 있는 특징들이 있잖아요. 그런 특징 하나만 갖고도 충분히 경기도라는 것들을 갖다가 통합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이 있는데 거기 경기미라고 또 넣으면 임금님표하고 경기미하고 어떻게 차별을, 사람들이 어떻게 구분을 하느냐 이거죠, 소비자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이 전문적인 어떤 판단을 주셔 가지고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또 저희들 실무적인 입장에서는 어떤 기존에 잘나가는 브랜드에도 좀 더 가미를 해 가지고 저희가 통합적으로…….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하향평준화가 될 수 있다는 얘기예요. 왜 그러냐면 어디 갔더니, 저희 가평쌀도 굉장히 좋은 가격에 나가고 있는데요. 임금님표 이천쌀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전국의 가격을 주도하는 브랜드거든요. 거기다 굳이 경기미를 왜 씌우려고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여주쌀, 이천쌀이…….

김경호 위원 아니, 그렇게 해 가지고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체계를 갖춰야지 임금님 이천쌀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어떤 브랜드 가치를 갖다가 살려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지 그걸 갖다가 경기미로 다 통일시켜 가지고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획일화시켜서? 그러면 차별성이 없어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해지는데. 그런 것들을 걱정하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이 좀 해소가 될 수 있게 저희들이 지자체하고 충분히 협의를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제가 3년째 하고 있는데 우리 국장님 또 봬서 진짜 반가운데요. 3년째 그런 소리만 듣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변한 거 하나도 없고. 이게 왜냐하면 공직자들의 생각이 변하지 않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3년 동안 꾸준히 얘기를 해 보고 암만 진지하게 얘기를 해도.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공직자들이 어떤 계획을 세워놓고 밀어붙이면 일단은 그걸 꼭 해야 되는 그런 게 있더라고요, 보니까. 근데 내가 봤을 때는 어쨌든 간에 잘되고 있는 데는 그걸 해서 우리가 별도의 어떤 저거를 해서 그 명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지금 안 되고 있는 시군들도 있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만약에 안 되고 있는 시군들을 통합해 가지고 경기미 브랜드로 만들어서 간다고 그러면 또 이해는 돼요, 그 부분들에 있어서는. 왜냐하면 어차피 거기는 경쟁력이 떨어지니까. 그런데 굳이 잘되는 것까지 이렇게 망칠 필요는 없다는 얘기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잘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다 잘되자고 하는 건데요. 그 결과에 대한 책임들을 아무도 안 지고 그냥 나가신 분, 다 그만두더라고요, 보니까. 내가 3년 동안 보니까 그러더라고요. 얘기해 놓고 그냥 끝나고 다른 데 가면 그만이고, 얘기해 놓고 다른 데 가면 그만이고. 우리는 똑같은 얘기를 3년 동안 다른 사람들한테 다 또 하고. 그렇게 해야지 행정에 어떤 일관성이 없고 오는 사람마다 달라지고 또 생각이 달라지고 그런 거 말씀드리는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그 점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어쨌든 간에, 저는 모르겠어요. 조례안이 통과될지 안 통과될지 모르겠는데요. 어쨌든 간에 그 부분들에 있어서는 각고의, 경기도가 개별 사업을 할 생각을 하지 말고 시군 지원을 제대로 어떻게 하면 잘할 것인가 그리고 부족한 데들은 좀 제대로 해서 경기도가 기획을 해서 부여해 준다든가. 왜 그러냐면 제가 아쉬운 게 항상 그거였어요. 부족한 데는 “또 왜 거기가 부족하냐?” 그러면 그 시군에서 잘 못한다고 그래요, 경기도는 또.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고 얘기를 하고. 그런데 그게 뭐냐 하면 부족한 데는 그만큼 지역적 어떤 특성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 결과거든요. 부족한 지역의 어떤 정책적 결과거든요, 시군의. 그러면 그런 것들을 경기도가 찾아 가지고 보강시켜 주고 경기도가 거기하고 협업해서 강력하게 새로운 어떤 시스템들을 개발해 가지고 거기다 주입을 시켜서 한다든가 그렇게 하라고 그러면 또 뭐라고 그러냐면 시군의 자율성을 침해한대요. 그럼 경기도가 뭐하러 있습니까, 그거? 그런 얘기를 한번 드리고 싶었던 거예요, 그런 거를. 그래서 앞으로 경기도가 직접사업보다는 그렇게 지역적 특성에 맞춰서 발전전략을 새로 수립을, 농업전략도 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쌀만이 아니라.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잘 알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한 가지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천 같은 경우에는 쌀값이 많이 책정돼 있습니다, 농협에서 수매가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히토메보레나 알찬미 같은 경우에는 2021년도에 거의 9만 원까지 수매를 했는데요. 추석 때 대형마트에서 인상을 안 해 주고 작년 가격으로 매입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천에서는 일부 정부에서 쌀값 상승하는 걸 규제하기 위해서 정부 차원에서 그러지 않느냐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농업이 현재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려운데 그 쌀값이 지역에 따라서, 9만 원이면 사실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많이 높은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추석 때 대형마트에서 납품을 2020년 가격으로는 받아도 2021년도 상승된 가격으로는 못 받겠다라고 해서 어려움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부가 규제해서 쌀값을 올리지 못하게끔 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많이 돌았어요, 이천에서는.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장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어떤 백화점 가격결정구조에 대해서는 제가 많은 지식이 부족해서 일반적인 말씀으로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만 일단 정부 차원에서 어떤 쌀 가격을 제한하려고 한다라는 것은 좀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도 여러 위원님 질의 중에 제가 일단 우리 쌀 생산원가 자체가 그런 비용이 충분히 반영돼 있지 않은 저가격 구조다. 다른 물가들이 계속 오르는 속도를 우리 쌀이 지금 못 쫓아가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들 입장에서는 쌀 가격이 어느 정도는 더 올라야 된다 하는 그런 기본 생각이 있고 그래야 농촌에서, 다수의 농민들이 지금 쌀 재배를 하면서 소득을 얻고 있는데 그래야 농민들이 좀 살 수 있다고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쌀 가격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하고 다시 한번 협의를 해서 어떤 상황인지 좀 파악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표결 순서입니다. 상정된 조례안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질의 답변 시간과 사전보고를 통해 충분히 이해되셨으리라 판단되어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표결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이의 유무를 묻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경기도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업무협약 보고의 건

- 농정해양국

(11시05분)

○ 위원장 김인영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농정해양국 소관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업무협약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은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와 행감 처리결과, 업무협약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국장 김충범입니다. 경기도 농정해양 발전과 농업인ㆍ어업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큰 관심과 열정으로 일하시는 김인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교육 복귀 후 다시 농정해양국장으로 임명되어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농업ㆍ농촌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도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황인순 농업정책과장입니다. 지난 1월 10일 자로 임용되었습니다.

(인 사)

진학훈 농식품유통과장입니다. 지난 1월 10일 자로 승진 임용하였습니다.

(인 사)

한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생활치료센터 파견근무 후에 현재 공가 상태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1월 10일 자로 승진 임용되었습니다.

다음 김성곤 해양수산과장입니다.

(인 사)

유철호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입니다. 지난 1월 10일 자로 승진 임용되었습니다.

(인 사)

김봉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입니다. 지난 1월 10일 자로 역시 승진 임용되었습니다.

(인 사)

송태성 종자관리소장입니다. 지난 1월 10일 자로 임용되었습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기본현황입니다. 농정해양국은 5개 과, 2개 사업소, 35개 팀, 19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도 농정해양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쪽 재정규모 및 주요통계입니다. 농정해양국 2022년 일반회계 규모는 7,400억 원으로 경기도 일반회계 29조 9,700억 원의 2.5% 수준입니다. 부서별 예산규모와 주요통계는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쪽~5쪽까지는 비전 및 중점 추진과제입니다. 농정해양국은 ‘수도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책임지는 활기찬 경기도 농어촌 조성’을 비전으로 하면서 농업ㆍ농촌의 지속가능성과 공익적 기능 강화 등 총 5개의 전략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4쪽 중점 추진과제에서 농업 분야는 농민ㆍ농촌기본소득 확대 추진으로 농촌경제 활성화,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으로 실질적인 귀농교육 강화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해양수산 분야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및 해양레저 활성화와 건강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6쪽~8쪽까지 주요업무 성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 올리겠습니다.

9쪽 주요정책과제입니다. 먼저 경기도형 농촌 재생 및 활력 창출입니다. 농업정책과에서 8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10쪽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확대 추진입니다.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과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전년부터 본격 추진한 농민기본소득을 금년에는 17개 시군 24만 명으로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2월까지 사업시행지침 시달 및 시군 교육을 완료하고 3월에는 온라인과 읍ㆍ면ㆍ동을 통해 접수를 받아서 5월부터는 지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11쪽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입니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4개 면에 대해 작년 말 무작위 추첨을 통해 농촌기본소득 시범 면으로 연천군 청산면이 선정되었습니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이며, 선정된 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게 됩니다. 1월에는 농촌기본소득협의체 및 자문단을 구성하였고 비교 면으로 안성시 삼죽면을 선정 완료하였으며 2월부터 3월까지 농촌기본소득 신청ㆍ접수를 받아 3월 말부터 지급할 계획입니다.

12쪽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 정착 지원입니다. 경기도는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후계농 153명을 선발하여 3억 원 한도의 융자 지원과 연차별로 매월 최대 10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시군 환경에 적합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교육용 스마트팜 10동을 조성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구축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13쪽 귀농ㆍ귀촌 활성화 지원입니다. 귀농교육부터 영농 정착까지 단계별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귀농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귀농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창업준비농장을 70동에서 90동으로 확대하여 현장중심 실습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귀농ㆍ귀촌인의 농업ㆍ농촌 정착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마을 원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귀농ㆍ귀촌인 마을 화합 지원정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14쪽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입니다.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시군과 주민이 함께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여 농촌 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등을 추진코자 합니다. 마을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ㆍ처리, 잔가지 파쇄작업 및 농촌 소각 감시활동으로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15쪽 지역농산물 연계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지원입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올해 시군과 함께 공모를 통해 85개 단체를 선정하여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사업을 추진하고 도민텃밭 4개소에서 생산하는 수확물을 기부하는 그냥드림텃밭의 조성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16쪽 도농 교류 확대를 위한 경기도 먹거리 광장 조성입니다. 구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캠퍼스 부지 내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방치된 시설물을 활용하여 먹거리 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텃밭 체험, 전통음식 체험, 도시민 장터 등 도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3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6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내에 준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17쪽 농지투기 근절을 위한 효율적인 농지관리입니다. 농지가 농지 본연의 목적대로 사용되도록 농지이용 실태조사 및 농지불법전용 단속을 강화하겠습니다. 96년 이후 취득한 농지에 대해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불법 농지전용을 단속하기 위해 감시원 운영, 시도 및 시군 간 교차단속을 하는 등 농지투기와 훼손을 사전에 차단하여 농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유통 및 소비 트렌드 대응으로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확립입니다. 농식품유통과에서 5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19쪽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입니다. 지역 먹거리 생산ㆍ소비 체계를 통해 중소 영세농의 소득 안정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직매장 신규개설 지원 및 특화직매장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근과 이용편의를 높이고 찾아가는 로컬푸드 운영 등 판매방식을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맞춤 컨설팅을 통해 로컬푸드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판매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20쪽 소비 트렌드 맞춤형 경기 우수 농식품 마케팅 활성화입니다. 프리미엄 매장을 활용한 경기 우수 농식품의 인지도 향상과 고급화 그리고 최근 확대 추세인 기업의 ESG경영과 적극 조화시켜 가치소비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대형 유통매장에 대한 우수 농식품 판매공간을 확대하고 전년도에 시범판매를 진행했던 못난이 농산물 판매 활성화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1쪽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식품산업 육성입니다.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여 농식품산업 기반 유지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식품산업과 농업 간의 연계 강화사업, 식품ㆍ외식기업 지원을 통한 식품산업 육성, 도민이 참여하는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2쪽 해외시장 개척 및 지속가능한 수출기반 구축입니다. 지속가능한 수출농업을 육성하고 안정적 수출기반 조성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출 인프라의 조성을 위해 농식품 수출단지 시설개선사업과 수출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해외홍보 및 판촉행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겠습니다. 경기인삼의 명품화를 위해 경기인삼 천경삼 브랜드 해외판촉전 지원, 천경삼 브랜드 국내외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23쪽 도민 안심 먹거리 공급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도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ㆍ유통 농수산물의 안전성 조사를 강화하겠습니다. G마크 등 우수 농수산물의 인증 및 부적합 농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의 점검을 확대하는 등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음 24쪽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및 식량기본권 확보입니다. 친환경농업과에서 8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25쪽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경축순환농업 추진입니다. 경기도형 경축순환농업 촉진을 위해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개도국과의 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시범단지 참여 농지에 대하여 검증된 축분퇴비의 운반ㆍ살포ㆍ경운 지원 및 생산비 일부를 지원하고 라오스에 대한 새마을운동 사업 소재 마을에 대하여 축분퇴비를 시범 지원하겠습니다.

26쪽 지속가능한 환경친화형 농업 확산입니다.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농업 소비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조성 확대,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환경친화형 농업 모델을 확산하고 친환경 농업 집적지구 육성과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생산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임산부에 대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소비를 늘리고 친환경 농업 직불금 및 친환경 생태보존 재배장려금을 지급하여 친환경 농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27쪽 고품질 경기미 생산 적합체계 구축입니다. 타 지역 쌀과 차별되는 경기미 생산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참드림 등 7개 우수품종에 대한 종자를 공급하고 경기미 생산 우수단지에 콤바인, 이앙기 등 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공동육묘장과 미곡종합처리장 생산시설에 대한 현대화를 추진하고 항구적인 경기미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경기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경기미의 전략적 육성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8쪽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기계 지원 확대입니다. 농민이 농기계 구입에 대한 부담 경감 및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다양한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대한 농기계 구입을 지원하고 보행관리기, 전동분무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도 계속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드론과 무인헬기 등 무인공동방제기를 공급하고 노후 트랙터와 콤바인에 대한 폐차도 지원하겠습니다.

29쪽 경기밀 발굴 육성으로 식량자급 확대입니다. 경기도에서 생산된 밀의 생산ㆍ유통ㆍ소비 기반 구축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경기밀 산업 육성을 위한 밀 재배농가에 대한 생산 및 수매자금 지원과 밀 재배면적의 규모화ㆍ단지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용 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밀로 만든 맥주 제품 브랜드 상표권 출원을 완료하여 경기밀로 만든 맥주가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0쪽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확대로 식생활 개선입니다. 제철과일의 공급을 통해 도내 어린이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경기도 과수농가에 대한 계약재배를 확대하여 도내에서 생산된 과일의 50% 이상을 우선 공급하고 친환경 과일 시범 공급 사업을 6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농업인 상생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연중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건강과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습니다.

31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지원입니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최적화된 생육환경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시설원예 작물에 대한 생산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한 시설원예현대화 사업 지원, 스마트팜 ICT 융복합 지원을 확대하면서 신규사업으로 스마트팜 신축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32쪽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농업재해대책 추진입니다. 자연재해에 대한 예방대책을 수립해서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가뭄 상습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수개선 사업을 확대하여 수해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재해보험료율 산정 단위를 세분화하고 보험 품목을 늘려나가겠습니다.

다음 33쪽 깨끗하고 풍요로운 경기바다 조성 및 해양레저산업 육성입니다. 해양수산과 소관 8개 사업을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4쪽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입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해양쓰레기의 수거ㆍ처리를 위해 작년부터 본격 가동한 경기청정호를 운영하여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바다환경지킴이를 배치하여 신규 일자리도 만들면서 어업인, 지역주민과 함께 매월 연안정화의 날도 운영하겠습니다.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에 이어 올해는 육상집하장을 설치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5쪽 풍요로운 어장환경 조성입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고갈되어 가는 어족자원을 회복하여 지속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 물고기 방류와 인공어초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강과 하천에 뱀장어 등 우량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새꼬막 등 패류종자 살포 및 주꾸미 산란시설에 대한 사후관리를 추진하면서 경기도 바다가 지속가능한 어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36쪽 바닷가 불법행위 정비입니다. 불법행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경기바다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무허가어업, 불법어구 적재 등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수상레저 무면허 조종, 안전준수의무 이행 여부 및 낚시 기준 위반사항 등을 단속하겠습니다. 아울러 어항과 공유수면에 대한 불법시설물 철거,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연중 단속을 통해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겠습니다.

37쪽 어항개발 및 어촌관광 인프라 구축입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어항 확충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곡항 등 지방어항 2개소에 대한 유지준설 및 탄도 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진행하면서 어촌 유휴시설 리모델링 지원, 어촌체험마을 사무장과 안전가이드 채용을 지원하면서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38쪽 어촌 도서지역 생활공간 개선을 위한 어촌뉴딜사업 추진입니다. 낙후된 어촌어항을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어촌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 총사업비 783억 원을 투입하여 화성시 고온항 등 7개 항 어촌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선정된 대명항은 올해 실시설계 완료 후 착공 예정이며 올해 선정된 대부도 권역은 9월경 해수부 심의를 마치는 대로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39쪽 경기바다 해양레저산업 육성입니다. 해양레저를 통한 부가가치 확대를 위해 해양레저 기반 조성 및 관련 산업에 대한 체계적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하는 등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 제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경기바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거북섬 마리나 등 해양레저관광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제부마리나 기능시설을 확보해 나가면서 마리나시설의 정상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40쪽 해양안전 전문교육 강화입니다. 체험자 중심의 해양안전체험 교육을 위해 전년도 개관한 해양안전체험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해상 안전사고 예방 및 미래 해양레저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요트와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엔진정비 교육을 추진하여 해양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1쪽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생산ㆍ유통 기반 구축입니다. 경기도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생산 및 유통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수산식품 가공설비와 천일염 포장재 지원, 수산박람회 참가, 수산가공제품 개발, 홍보 컨설팅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42쪽 친환경 학교급식 등 경기도 공공급식 체계 확대입니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소관 6개 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3쪽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건립 추진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소비촉진 유도를 위하여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내에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기본계획 승인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습니다. 올해는 실시설계 및 건축공사를 시작하고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니다.

44쪽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입니다.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 축산물과 일반 농축산물 간 구매차액을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급식 축소에도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을 추진하고 학교급식 참여주체의 협력체계도 구축하겠습니다.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면서 학부모와 교육청 등과의 소통도 늘려나가겠습니다.

다음 45쪽 경기도 접경지역산 우수 농산물 군부대 공급 확대입니다. 군급식의 질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접경지역산 우수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 접경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차액을 농가에 지원하고 군납 참여농가 조직을 육성하면서 전처리시설 지원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46쪽 건전한 식생활 확산입니다. 영유아와 학생, 고령자 등 도민들을 대상으로 농업ㆍ농촌이 갖는 공익적 가치와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하여 이론과 체험을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식생활 교육에 대한 민과 관의 거버넌스 협력을 강화하고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47쪽 친환경 학교급식 포장 폐비닐 감축 추진으로 탄소중립 실현입니다. 환경오염 감소를 위해 급식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51t에 달하는 폐비닐을 감축하겠습니다. 일회용 포장필름 대신 시범운영 중인 농산물 고정용 그린밴드 사업을 올해는 33개 전체 출하회에 대해 확대하겠습니다.

48쪽 도교육청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급식비 지원입니다. 학교급식의 질 개선 및 의무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도교육청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원대상에 유치원이 추가되었으며 급식경비에서 식품비와 인건비를 분리하여 식품비를 정률로 지원하겠습니다.

49쪽 수산생물 실용연구 및 지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입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5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50쪽 건강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 지원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위해 질병관리 및 안전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류검사와 이동진료서비스를 확대하여 수산생물에 대한 질병관리를 강화하고 미세플라스틱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을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51쪽 미래해양 수산연구, 풍요로운 경기바다입니다. 패류와 새우류 등 양식용 수산종자 연구를 확대하고 바다, 갯벌의 주요 어장에 대한 생태환경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겠습니다. 바지락, 주꾸미 등 유용 수산종자 생산과 방류를 확대하여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52쪽 친환경 양식기술을 활용한 아쿠아포닉스 보급 확대입니다. 수익 창출형 아쿠아포닉스 시험시설을 보급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연구 단계에서 생산된 엽채류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무상 공급토록 하겠습니다.

53쪽 전국 최초 공유형 창업준비 양식장 운영입니다. 전국 최초로 연구소의 유휴 어류사육시설을 민간과 공유하고 귀어인에게 양식 창업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매년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 15명을 선발하여 다슬기 등 5개 품종에 대한 양식 현장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창업 시에는 사후 관리도 지원하겠습니다.

54쪽 해양수산 역량 강화 및 어업 복지서비스 지원입니다.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신소득 품종에 대한 개발 및 기술보급을 추진하겠습니다. 신규 수산업 경영인에 대하여 자금을 지원하고 어업인 역량의 강화, 어업도우미 지원,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 등 어업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다음 55쪽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ㆍ공급 기반 조성입니다. 종자관리소에서 4개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56쪽 보급종 생산ㆍ공급입니다. 고품질 우량종자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우량종자 생산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 동계 및 하계작물 생산ㆍ공급 계획 수립, 채종단지 생산ㆍ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57쪽 유기농 벼 종자 생산ㆍ공급입니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코덱스 기준에 따른 유기벼 생산과 유기농 벼 생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유기농 벼 종자를 생산하여 농가에 대한 공급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58쪽 토종종자 생산ㆍ공급체계 구축입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전통종자에 대한 관심과 공급 확대를 위해 토종종자은행 운영, 경기도형 토종텃밭 보존사업 추진, 토종종자 전시실 운영과 홍보를 통해 사라져가는 토종유전자원을 육성하겠습니다.

다음 59쪽 종자 생산ㆍ공급 기반시설 조성입니다. 안전사고 예방과 우량종자의 생산ㆍ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후 농기계에 대한 교체 및 수선, 노후 정선시설에 대한 철거, 신규 농기계 확보와 정선시설 구축 등 시설물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60쪽 2021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농정해양국에 지적된 사항은 총 76건으로 이 중 43건은 처리 완료하였고 33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인 사항은 조속히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적사항 중 의회에 별도 보고 요청 3건이 있었습니다. 1건은 보고 완료하였고 2건은 아직 보고드리지 못하였습니다. 미보고 2건 중 공공급식 확대계획 수립은 광역ㆍ기초 연계 식재료 조달, 단계적 시군 물류시설 확보 등에 대한 사전검토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추진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 군급식 조달 방법 경쟁입찰 변경에 따른 지역 농민 판매경로 확보대책 마련은 접경지역 생산 농축수산물에 대한 우선 납품과 관련하여 이에 따른 법적 보상을 국방부에 건의하였고 도의회와 농식품부, 강원도, 인천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공동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미보고 2건에 대해서는 조속히 추진하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62쪽부터 97쪽까지 세부내역은 양해하여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 98쪽 업무제휴 및 협약 추진현황과 102쪽 2022년 달라지는 행정제도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주요업무협약 나머지 1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협약은 별도 자료로 돼 있습니다. 위원님들 테이블 위에 주요협약 보고로 해서 자료가 별도로 지금 배부되어 있습니다.

1쪽 경기도 우수 농식품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입니다. 최근 가치소비 문화 확산 등 소비 트렌드 변화와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에서 생산한 우수 농식품의 성장세는 주춤한 실정에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부터 기업체, 사회복지시설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식자재를 공급하는 기업들과 연계해서 경기도의 우수 농식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협업하고자 합니다. 해당 기업은 주식회사 푸드머스로서 주요협력사항으로는 푸드머스의 급식시설 등에 대한 도 생산 우수 농식품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고 우수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조성하면서 G마크 인증제도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향후 도와 푸드머스 실무진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세부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에서 생산한 우수 농식품의 외연 확장을 통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주요업무협약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인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위원님들께서 제안하고 지적해 주신 사항과 현장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도민이 만족하는 실질적인 안전한 먹거리 생산ㆍ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 농어촌과 농업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서(농정해양국)


○ 위원장 김인영 김충범 농정해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보고서(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농정해양국))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마는 질의에 앞서 필요한 자료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님.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푸드플랜 추진계획서가 먼저 있었어요. 그래서 그거 그다음에 추진일정하고 그 자료 좀 제출 가능하면 빨리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조속히 준비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 백승기 위원님.

백승기 위원 안성의 백승기입니다. 제부마리나 기능보강사업 계획서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농산물 재해보험하고 농기계 재해보험 시군 배정현황 좀 주시고요. 친환경 토지개량제 보급계획표 혹시 있으시면 주시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다음에 농지이용 실태조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지금 현재 어떻게 완료가 됐는지 안 됐는지 그 사항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질의 답변은, 원활한 자료요구는 국장님, 식사 후에 바로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마는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2분 회의중지)

(14시05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국장이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담당과장들이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 직ㆍ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도 좋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호 위원 안녕하세요? 가평의 김경호 위원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김경호 위원 반갑습니다. 새해에는 어떻게 복을 많이 받으셨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고맙습니다.

김경호 위원 남은 거 있으면 조금만 주시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김경호 위원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맨 처음에 여기 경기도의원이 돼 가지고 푸드플랜 한다고 그래서 되게 많이 열심히 쫓아다녔거든요. 그래서 우리 가평군의 입장에서도 푸드플랜을 한다는 개념을 이해를 못해서 토론회를 열었었어요. 그때도 가평군에서 이해 부족으로 농민들이 하나도 안 오고 행정에서 아무도 안 왔었습니다, 사실은. 근데 이제 겨우겨우 설득해서 지금 푸드플랜팀까지 만들어 놨거든요. 그런데 우리 2022년 주요업무보고에 보면 푸드플랜이나 먹거리 종합 관련해 가지고 하나도 돼 있는 게 없는데 이거 어떻게 된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말씀대로 푸드플랜이 이제 정상적으로 작동을 한다 그러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농정의 상당 부분을 커버할 수 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지역별로는 이게 좀 편차가 있어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가 있는가 하면 좀 그렇지 않은 데가 있어서 지금 업무보고에도 소관 부서에서 판단을 하는데 아마 지역 전체적으로 이런 부분들이 현안사항이다라고 판단을 해서 그렇게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5년간 계획을 수립해 놨거든요, 그때 돈 들여 가지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김경호 위원 근데 지금 5년간 계획 한 번이라도 검토해 보셨어요? 핵심목표 5년간 해서 취약 먹거리 부족비율 감축 41%에서 27.5%, 공공분야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 4,000억 원에서 1조 원이에요, 1조 원. 이런 거 검토해 보신 적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이거는 초창기 먹거리…….

김경호 위원 아침 결식률 주 3일 이상 감축 39%에서 33% 이런 거 해 본 적, 그거 데이터 낸 거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솔직히 좀…….

김경호 위원 아니, 계획을 수립해 놓고 왜 안 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이 초창기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같이 했는데 제가 와서 점검을 해 보니까 일단 코로나 상황이고 민간 주도로 해야 되는데 참여가 안 된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김경호 위원 코로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그게 이제…….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계획을, 왜 그러냐면 이게 원인은 간단하잖아요. 지금 거기 진행하던 사람이 한 사람 없어지니까 그다음에 그냥 유야무야하다가, 내가 저번에 작년에도 이거 지적했어요. 푸드플랜이 그때는 한 문장 정도 나왔더라고요. 이제는 아예 없어졌어요. 그럼 어떻게 된 겁니까, 정책이?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이제…….

김경호 위원 아니, 세금 갖고 장난치는 거예요, 지금?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농림부로 복귀한 그 팀장이 많은 역할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그만한 사람을 뽑든가 어떻게 만들든가 그만한 인재를 거기다 갖다 놨어야죠. 먹거리정책과 만들었어요? 그거 제가 도정질문해서 지사님도 만들어야 된다고 했던 얘기예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계속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김경호 위원 아니, 뭐 노력해 가지고, 4년 동안 노력하면, 뭐 의원들은 여기 와서 놀고 앉아 있는 거예요, 지금? 그거 뭐하러 지적합니까, 그러면! 그냥 알아서 하시지, 법 바꾸셔서. 의회에 갖다 놨으면, 위원들이 그만큼 지적을 하고 얘기했으면 그걸 이번에라도 새롭게 좀, 여기 보니까 어떻게 하나도 없어요. 인간적으로. 네? 정책을 그렇게 해 가지고 능률……. 아, 참.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송구하게도 이제 도 단위에서는 토론도 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는데 시군으로 확산을 하면서…….

김경호 위원 아니, 도에 무슨 공감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요. 여기 주요업무보고에 아무, “푸드플랜” 글자, 먹거리 종합계획 하나도 없는데요. 도를 얘기하는 겁니다. 시군에서는 지금 푸드플랜팀을 만들었어요, 가평군에. 제가 2018년도 하반기에 토론회를 했습니다. 그때 농정과에서도 아무도 안 오고요, 농민들도 안 왔어요. 개념을 이해를 못 하니까. 그래 가지고 이제 푸드플랜팀이 생겼어요. 근데 거기 정책의 방향에 혼선을 가져오는 거예요, 경기도가 지금 제대로 방향성을 못 잡아주니까. 생각을 해 보세요. 그걸 어떻게 정책이 있으면, 최소한 우리 위원들이 있었으면 그때만큼은 진행을 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하여튼 푸드플랜은 앞으로도 계속 자리를 잡고 확장이 돼야 될 걸로 저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래서 다시 한번 그 5개년 계획 점검하시고요. 거기에 대한 플랜을, 아직 덜 된 부분들이 있어서 아마 올해 다시 한번 점검을 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김경호 위원 정책의 일관성에 있어서도 그렇고 또 푸드플랜이 갖는 의미도 굉장히 커요. 우리가 지금 여기 개념을 이해 못 하니까 그게 계속 빠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전문가를 어디서 하나 초빙을 하든지 아니면 전문가를 그 자리로 보내든지 아니면 누가 있으면 그렇게 해 가지고 그거를 좀 나름대로 그때 처음처럼, 그분 한 사람이 빠진 것처럼 이제는 못할 거라고 생각은 해요. 어차피 그분 한 분한테서 다 나온 거니까. 그래도 최소한의 어떤 정책이라는 게 동의가 됐고, 그때 지사도 동의가 됐고 국장님도 동의가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추진된 것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렇다고 직원들이 이해를 못 한다고 해 가지고 그걸 갖다 싹 없애버려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지금 해당 팀에서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해당 팀의 지금 현재 주요업무보고에는 하나도 없어요. 이제 주요업무보고에서는 빠진 거죠. 주요업무가 아닌 거죠, 곁가지죠.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시정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것들은 제 입장에서 봤을 때는 좀 아닌 것 같고요. 그래서 뭐 어쨌든 간에, 공유농업은 어떻게 됐어요, 공유농업?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공유농업은 이제 민간 두 회사에서, 기업 두 군데 지원했지 않습니까? 그 두 곳에서 지금 자체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경호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요, 이제 우리 기획 역량을 강화시켜야 됩니다, 직원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거예요. 사람이 하나 있다가 없다고 해 가지고 그게 막 정책이 있어졌다 없어졌다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기획 역량 강화 없이는 환경변화에 절대 적응할 수가 없어요. 지금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잖아요, 우리가. 그래서 그런 기획 역량을 좀 강화시켰으면 되게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잘 알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리고 우리가 이번에 대선과 관련해서 각종 여당ㆍ야당 후보들 농업정책과 관련해서 검토한 적 있어요? 지금 발표된 것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일단 공약으로 지금 나온 내용들은 저희들이 다 수집을 해 가지고 계속 보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왜 그러냐면요, 문재인 정부 때 우리가 농정 패러다임이 뭐였었느냐 하면 푸드플랜, 사회적농업, 농업회의소, 농어촌뉴딜, 생활SOC 같은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는 계속 이것들을 주장해 왔는데요. 내가 있는 3년 동안 이거하고 연결돼서 간 거 거의 없어요. 푸드플랜 하나 하다가 말았어요. 왜 이게 중요하냐면 어쨌든 간에 중앙정부가 돈을 다 가지고 있는데 그 정책적 방향하고 다르면 어떡합니까,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이번에도요, 어쨌든 간에 누가 당선될지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까 농업 분야 정책들을 한번 쭉 검토하셔 가지고요, 그게 이제 앞으로 농정의 방향이 될 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준비해 주시길 부탁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리고 먼저 제가 그 농지, 여기 페이지가 17페이지요. 농지투기 근절을 위한 효율적 농지관리 이 부분인데요. 지난번에 가평군의 신안CC 거기 전부가 농지가 한 40% 되더라고요, 골프장 하는 데.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김경호 위원 그거 지금 진행 어떻게 되고 있어요? 제가 그래서 불법농지 전환하라고 얘기했었는데요. 여태 답변도 없고 아무 얘기도 없어서 국장님한테 물어볼 수밖에 없더라고요, 직원들한테 물어볼 게 아니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위원님이 신안CC 관심 갖고 있다라는 얘기는 보고를 받았는데 상세히 파악을 좀 못 했습니다. 이거는 별도로 위원님한테 다시 제가 직접 보고 올리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이건 내가 지금 과장님한테도 몇 번을 얘기했던 사항이에요. 과장님이 나한테 보고를 안 하니까 국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알겠습니다. 보완해 가지고 제가 직접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어장환경 조성인데요. 어장환경 조성에서, 35페이지요. 우리 치어 방류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김경호 위원 치어 방류사업 같은 거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치어 방류하고 사업을 하고 나서 사업성과에 대한 것들을 한번 검토해 보신 적 있나요, 이런 거?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이거는 정기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저희들이 체크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 체크하고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김경호 위원 그럼 그 자료는 저한테 주시고요. 부탁드리는 거는 내수면도 좋은데 계곡에도 좀 해 주십사라는 거예요, 계곡.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계곡 말씀…….

김경호 위원 네. 계곡 단위에도 치어 방류들을 좀 해 주시면, 지금 물이 마르긴 한데요. 원인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긴 한데, 물이 마르긴 하는데 어쨌든 간에 그래도 좀 계곡에 물이 흐르는 곳에는 고기들이 전부 없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그런 데도 좀 주기적으로, 그건 제가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일부 지금 가평 같은 경우에는 미유기를 방류하지 않습니까?

김경호 위원 네. 뭔가 하고 있는데요, 좀 활성화시켜 달라는 얘기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알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다음에 먼저서부터 제가 계속 해양레저 산업에 대해서 끊임없이 얘기했는데요. 해양레저 산업은 있는데 내수면레저 사업은 여기에도 계속 없어요. 이거 3년째 얘기하는 겁니다. 그럼 최소한에 정책적인 거 하나 정도 개발하면 안 되십니까, 이거? 해양레저만 있는 게 아니라 내수면레저도 있잖아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맞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면 여길 가서 3년째 내내 떠들면 최소한 하나 정도는 좀 “야, 그래도 내수면에 우리가 레저를 위해서 뭔가를 좀 해야 되지 않느냐.” 아니면 “마리나라도 하나 구축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장소도 있어요, 거기 가평에. 아니면 양평에도 있고요, 다. 최소한 그런 것들을 좀 하면, 저희 위원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면 최소한의 어떤, 이게 정책적인 문제가 있고 현장에서 보는 얘기들을 하는데 그냥 “너네들은 이 시간만 지나면 되니까 우리는 그냥 간다.” 지금 제가 3년 동안 결과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느낌을. 그러니 이게 경기농정이 발전하겠어요?

그리고 제가……. 그래서 그 내수면과 관련해 가지고요, 레저. 이건 조례도 만들어 놨으니까 그거를 좀 어떻게 할 건지 한번 따로 별도 보고를 부탁드릴게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알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리고 아쿠아포닉스가 지금 우리 몇 개 운영되고 있죠? 보조사업 나간 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이게 아직 기술개발 단계인데 민간과 같이 하는 데가 지금 9곳입니다.

김경호 위원 그런데 그거 수익사업이 어떻게 돼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지금 일부 수익을 내는 데도 있습니다만 양호한 수익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또 아직까지는 양상이 수산 쪽보다는 채소 쪽에서 지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걸…….

김경호 위원 아, 그렇죠. 당연히 그건 채소 때문에 하는 거니까 우리 농정에서 하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아니, 그런데 이제 같이 물고기도 기르니까 물고기 소득도 좀 나와야 된다 해서 지금 저희들이 그 분야로 더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저번 보고에 농업기술원에서 보고하기로는 월 1,200만 원씩 세 군데가 그렇게 수익을 올린다고 그러는데 정보 공유가 전혀 안 되는 거예요, 그쪽하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계속 같이 하고 있습니다. 실험도 같이 하고 있고. 그런데 이제 저희 쪽 부서의 관점에서 채소를 생산하는 데는 굉장히 기술이 잡힌 것 같은데 같이, 양어 아니겠습니까? 고기도 기르고 채소도 기르고 하는 그 시스템인데 소득이 주로 채소 쪽에서 나오다 보니까 이걸 좀 고기 양어를 할 때도 소득이 진전 있게 하자 그런 방향으로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위원 그거는 제가 보니까, 그때 제가 보고받기로는 월 1,200씩 번다고 그러더라고요, 세 군데가. 근데 그게 우리가 거의 보조를 많이 하더라고요, 시설에 있어서는. 근데 그거 시설을 하려고 하니까 기본적으로 300평에 대한 저게 있어야 돼요. 그게 뭐냐 하면, 비닐하우스가. 그런데 비닐하우스는 또 개인이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평당, 비닐하우스 300평 하려고 그러면 30만 원씩만 잡아도 1억이거든요. 1억은 내가 투자를 해 놓고 그다음에 우리가 지원하는 게 70%인가 80%인가 지원을 하더라고요, 나머지 20%인가 자부담이고. 그러니까 시설비는 1억뿐이 안 들어요. 시설을 그렇게 하니까, 그때 먼저 보고받은 게 아마, 하여튼 그렇게 돼 있어요. 7,000인가 이 정도 우리가 지금 지원을 하는데요, 농업기술원에서. 그런데 그것만 봐 가지고는 당연히 농민들이 쉽게 못 덤비는 거죠. 그러니까 그걸 애저녁에 비닐하우스까지, 300평 규모까지 할 수 있는 것도 같이 지원을 해 주셔야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김경호 위원 기술에 대한 부분은 제가 농업기술원하고 얘기를 충분히 해서 이해가 됐는데요, 지원체계 얘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게 수익사업이 되니까, 일정 부분 제가 봤을 때는 수익사업이 된다고 그렇게 보고를 받았고 그래서 농업기술원하고 다음 주 중에 한번 가기로 했거든요, 현장을. 제가 가서 볼 겁니다, 그걸 전략사업으로 키워야 될지. 그런데 어쨌든 간에 그게 진짜 산업적인 어떤 효과가 있다고 그러면 많이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일정 부분 제가 봤을 때는 해도 될 거라는 느낌은 들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김경호 위원 그러니까 그 전까지는 우리가 지원체계를 좀 만드시면 안 되겠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하고 어쨌든 지금은 위원님 보시듯 아직 실험 단계고 연구하는 단계라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대로 이게 전략적으로 우리가 해야 될 부분이 맞다 싶으면 그때는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이걸 일정 부분 보급해야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김경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기술적인 부분들은 농업기술원에서 걱정하면 되는 거고요. 우리는 이제 지원체계를 얘기하는 겁니다, 지원체계.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지금 저희 팀장이 얘기하는 건 기술원에서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 내용인데 어쨌든 위원님, 이 부분이 기술원에서 하는 부분은 진짜 작은 부분이지 않습니까? 테스트하는 부분이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자리를 잡고 그래서 위원님들도 공유해 주시면…….

김경호 위원 아니, 자리 잡았다고, 1,200만 원씩 번다고 보고를 했는데 그럼 거기서 거짓말한 거예요? 서로 소통이 안 되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아닙니다. 여주에 있는 업체는 2,500만 원 버는 데도 있고 포천은 1,500만 원, 평택은 1,200만 원 번다고 옆에…….

김경호 위원 아, 그렇잖아요. 그러면 그런 게 이미 검증된 거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그런데 위원님, 이거는 매출이고 말입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어떤 비용 내지는 연중 이런 수입이 계속 나올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우리들이 분석하고…….

김경호 위원 매출이 아니라 수익이라고 얘기 들었는데요, 1,200만 원이?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저는 매출인데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네, 그러세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다 했는데요. 우리가 정책을 하잖아요. 그러면 전반적인 모니터를 꼭 하셔야 돼요. 그래서 푸드플랜도 마찬가지고, 계획대로 세웠으면. 그리고 전문가가 부족하면 그 부분에 있어서 사람을 새로 전문가를 좀 투입하든가 그렇게 해서, 제가 그래서 아까 전에 조례안 할 때도 연장선입니다, 그게 바로. 그래서 어떤 정책을 하면 점검결과, 어떤 모니터 체계를 강화하시고요. 그래야 정책목표를 달성했는가 이런 것들을 점검해 가면서 이렇게 해 갈 때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거지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면 안 된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감사드립니다, 위원님.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호 위원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선 위원 고양의 민경선 위원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안녕하십니까?

민경선 위원 국장님, 올해가 대선이 있고 또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선거철인데 제가 우려하는 것은 보통 선거철인 경우는 나중에 결산을 하게 되면 늦게 추진해서 결국은 불이행ㆍ불집행해서 문제가 되는, 불용 처리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실제 걱정하는 부분이, 그러니까 선거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의 소지가 있거나 그래서 소극적인 행정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계획대로 진행하지 않고 선거 끝나면 하겠다. 그러면 이미 3월 달에 있고 6월 달에 있으면 전반기를 그냥 손 놓고 있을 개연성이 큽니다. 농정해양국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제가 고양시에 관련된 예를 들어도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떤 건물을 하나 짓는 데도 선거 때문에 이후로 늦추겠다 해서 1년 만에 할 수 있는 것을 2년에 계획을 하고 있는 거예요, 예산을 갖다 줘도.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기존대로 집행할 수 있고 추진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고 우리 국장님이 해 주셔야 된다.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줘야 된다 그 부분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말씀해 주시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제가 그거 꼭 다시 한번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네. 시의 문제가 아니라 농정해양국 집행과 관련된 부분을 철두철미하게 해 달라는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특히 농민기본소득 관련해서도 지금 어찌 됐건 1,560억 원이 사업비인데 780억 원이 도비 아닙니까? 그런데 실제 지금 이천이나 안성, 포천, 양평, 여주, 연천 같은 경우는 올해 집행 예정인데 시군에서는 실질적으로 지금 예산이 다 편성된 상황인가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지금 전체의 편성은 아직 아닙니다.

민경선 위원 안 됐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민경선 위원 그러면 이 부분도 독려를 해야 되는, 그럼 추경에 태우는 겁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이건 일부 추경도 좀…….

민경선 위원 그 부분이 좀 문제라는 거죠. 예를 들면 지금 선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반기 때는 추경이 없고 9월 달에 한다는 시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이게 제대로 집행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내년도 할 것 같은 경우도 지금 집행이 안 될 수 있는 여지가 있고.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한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고 계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한 겁니다. 마냥 기다려서는 안 되고 제대로 집행되게. 왜냐하면 농민들은 실질적으로 기본소득이 지급된다라고 알고 있는데 해당 시군이 예산을 편성 안 해서 결국은 집행을 못 한다고 하면 우리가 거짓말하는 꼴이 되는 거거든요. 그 부분에 대한 치밀한, 예산을 편성하고 통과시킬 때는 그런 약속을 했기 때문에 집행과정에서는 정확하게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관리감독을 적극적으로 해 주셔야 된다는 것이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그리고 지금 주요과제에는 나와 있지 않은데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게 도시농업입니다. 제가 농정위에 왔을 때는 도시농업이 상당히 중점과제였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어요. 아마도 LH와 협의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지가 조성했다가 없어지고 이런 부분에서 골치 아픈 사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중점과제에서 빠지고 변두리 과제처럼 돼 있는데 실제 전임 국장님한테도 제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LH하고만 생각하지 말자. 그러니까 한시적으로 도시농업을 하는 샘플링만 하지 말고 이게 상설화될 수 있도록, 도시농업이 될 수 있도록 하자. 왜냐하면 지금 코로나로 2년 겪고 있는데 이 치유농업, 그러니까 식물을 재배하면서에 대한 힐링 공간으로서의 도시농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흐름과 같이 해 줘야 된다는, 코로나 예방에도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이 될 수 있는 거죠. 왜냐하면 지금 접촉하기 힘든데 그러면 힐링할 수 있는 거, 스스로, 가족끼리 아니면 동호회끼리 할 수 있는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에 제시했던 게 뭐냐, 지금 3기 신도시가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때 공원부지로 조성되는,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되는 공원 같은 경우도 도시농업으로, 농장으로 바꿀 수가 있거든요, 얼마든지. 제가 그 당시에 국장님한테도 “너무 좋은 생각이다.” 근데 아무런 보고가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예를 들면 GH가 참여하고 있고 LH가 참여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또 해당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시군은 아니죠. 시가 참여하고 있는 데가 다섯 군데인가 네 군데인가 있지 않습니까, 3기 신도시가. 그러면 적극적으로 요구를 하고 공원을 조성하는 것도 좋지만 일부는 도시농업 부지로서 쓸 수 있어서 예를 들면 힐링하는 공간으로, 꼭 건물을 지어야 힐링이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적은 비용으로도 정말 효과적인 도시농업의 각광받는 곳으로 해서 한시적이 아니라 상설화될 수 있는 아주 좋은 거다. 계획단계부터 접근하고 치밀하게 해야 되는데 끝나고 나서 나중에 집어넣으려고 하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국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이거에 대한 전문가이시니까 적극적으로 좀 GH나 도시주택실이랑 협의하고 또 해당 시군과 협의를 해서 좀 반영됐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도시농업이 이제 힐링, 자녀교육, 가족끼리 어떤 유대감을 갖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되고 또 귀농ㆍ귀촌을 하고 싶은 사람들 입장에서 처음 어떤 실습장 역할을 하고 굉장히 플러스의 기능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공원부지 내에 텃밭 용도로 쓸 수 있는 그런 것이 법으로도 제정이, 인정이 돼 있고 이런 부분은 지적해 주신 대로 제가 다시 한번 그간에 어떻게 추진됐는지 확인하고 위원님 말씀대로 도시텃밭, 도시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실제로 이것은 돈이 들어가는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LH나 GH가 신도시를 개발하는 데 공원부지에 대해서 조성하는 비용은 이미 다 책정돼 있어요. 방법만 바뀌는 것입니다. GH나 LH 입장에서는 오히려 도시농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게 더 돈이 적게 들 수도 있어요. 그런 부분을 착안해서 적극적인 행정만 하면 예산 하나도 안 들이고 우리가 큰 성과를 낼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좀 면밀히 검토해서 접촉해 주시고 상황을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우리 농정위 위원님들한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민경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민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경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석 위원 양경석 위원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양경석 위원 어쨌든 김충범 국장님은 아마 전임 국장님하고 좀 틀려서 그래도 현실을 굉장히 잘 아시기 때문에 말씀드리겠는데요. 어떻게 보면 농업은 현실이고 굉장히 어려운 거는 다 알거든요. 근데 어쨌든 어려운 것을 치유하려고 그러면 농업이 말로 하는 게 아니고 어떻게 보면 내 몸을 쓰고 또 예산이 뒷받쳐지지 않으면 할 수가 없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도 우리가 일반회계 한 2.5% 그런데 지금 이재명 후보님이나 윤석열 후보나 농업에 대한 예산은 한 5% 정도라고, 5% 정도는 하겠다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중앙에서 하는 정책도 저기지만 우리가 그런 걸 뒷받침해 줘야 돼요. 그런데 지금 중앙에서 후보들이 다 한 5% 얘기하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2.5%입니다. 근데 여기서 실질적으로 농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거는 제가 볼 때는 1%도 안 된다고 봐요. 어쨌든 농민기본소득에서는 이건 정책적인 거기 때문에 예산 외에서 해야 되는 거거든요. 어떻게 보면 이거는 농업 쪽의 복지라고 따져도 돼요. 현실적으로 피부로 못 느끼는 거니까. 그런 예산에 또 친환경 급식 이런 급식예산 같은 경우에도 어떻게 보면 농민들이 그걸 생산하는 그런 건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그거는 농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예산은 아니라고 봐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다 이쪽으로 이렇게 다른 쪽에 있다 보니까 예산은 올라갔지만 피부로 체감하는 것은 예전만 못하다. 그게 지금 현실입니다. 농민들로부터 우리가 얘기를 듣다 보면 예전보다 못하다. 농업이 지금 어떻게 보면 소득은 거의 똑같은데 지출하는 것은 굉장히 많이 늘었거든요. 지출 대비 소득은 똑같고 지출이 늘다 보니까 농민들이 계속 힘들어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충해 주려고 그러면 지원밖에 없는 건데 지원해 줄 예산이 너무 박한 거 아닌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지금 저희들 예산이 좀 답보상태에 있고 또 일부 급식이라든가 기본소득 관련돼서 늘어난 부분이 있어서 외형적으로 좀 늘어나면서 실질적으로는 어떤 내부의 예산이 감소한 게 아니냐는 그런 말씀이시고 저희들 바람도 어쨌든 실질적으로 농민들이 농촌에 살면서 소득을 내야 되고 그런 소득을 내기 위해서는 어쨌든 계속해서 뭔가 도시 못지않게 어떤 장비도 갖추고 노력을 이제 해야 되는데 그런 여건들은 저희 농정부서 외에는 참 현실적으로 지원해 주는 데가 좀 한계가 있다고 저희도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그런 부분은 예산부서에 적극적으로 하고 위원님들하고 같이 힘을 합쳐서 계속해서 늘려가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우리가 어쨌든 우리 경기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그렇지만 어떻게 됐든 그거를 생산하는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농업에 종사해서 거기서 나온 수확물이 좋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게 작물이 될까 안 될까?’, ‘이게 소득을 제대로, 가격을 받을까 안 받을까?’ 그런 걱정 속에 농사를 짓다 보면 거기서 제대로 된 게 나오겠냐 이거예요. 그리고 그거를 또 돈만 쫓아가다 보면 어떻게 됐든 안 좋은 그런 걸 쓸 수밖에 없어요. 그게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농민들은, 진짜 어떻게 보면 농민들은 순박하시잖아요. 그리고 내가 먹을 거 요즘에는 친환경적으로 또 저농약으로 해서 진짜 내 자식까지 키웁니다. 근데 이게 제대로 시장에 가서 그 가치를 못 받았을 때는 그거를 누가 위안해 줘야 돼요? 어떻게 보면 그거는 관에서 해 줘야 된다고 보거든. 그래서 이제 그런 쪽으로 좀 많이 현실적인, 어떻게 보면 ‘그래도 우리 경기도에서 경기도 농민들을 위해서 많이 신경을 쓰고 있구나.’ 또 앞으로 이렇게 더 해 줄 거라 무슨 기대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그런 기대감을 갖는 정책을, 우리 도에서 직접적인 것은 못 하지만 그래도 기초단체에서도 뭘 추진을 할래도 쉽게는 혼자 못 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우리 광역 경기도에서 마중물 같은 정책을 조금 내려주면 거기서 매칭하기는 굉장히 쉬운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걸 많이 발굴해 주시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양경석 위원 지금 우리가 농민기본소득을 6개 시군에서 이제 또 11개 시군 올해 해서 17개 시군인데 이런 도에서 하는 정책은 어떻게 보면 경기도 전역으로 한 번에 확대가 돼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단체들마다 다 틀리기 때문에 나눠서 하지만 우리가 이게 말 나온 지는 벌써 한 3년 정도 되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면 지금쯤이면 11개 시군이 아닌, 6개 시군이 먼저 했으니까 어떻게 보면 한 25개 시군이 올해는 다 돼야 되는 거거든요. 근데 아직도 내년이 될지, 14개 시군은 계획이 있습니까?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역별로 편차가 좀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럼 14개 시군에 대해서는 계획이나 이런 거를 다 들어봤나요? 2023년을 한다든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어쨌든 저희들은 계속 지금도 이걸 전 시군에 좀 들어갔으면 하는 방향으로 해 가지고 지금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럼 아예 계획이 없는 시군도 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어쨌든 내부…….

양경석 위원 준비 자체를 안 하는 시군도 있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내부적으로는 준비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지역의 농민들이 다 건의들을 하고 있고 그래서…….

양경석 위원 1단계로 해서 6개 시군, 2단계로 해서 11개 시군 그리고 3단계로 해서 14개 시군이 늦어도 2023년까지는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근데 이런 게 어떻게 보면 정책으로 가야 되는데 이게 정치로 가면 안 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같은 경기도민의 같은 업종에 있는 분들이 이거는 다 지역화폐지만 돈이기 때문에 그런 자괴감, 박탈감이 생길 수 있는 거거든요. 옆에 있는 시군은 받는데 옆 동네는 못 받는다 그러면, 그런 면에서 어떻게 보면 이런 정책사업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정책으로 한다는 것은 그런 걸 안 할 때는 페널티 같은 것도 주고 그런 저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런 독려가 필요하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알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지역화폐로 주고 이제 사용처가 어떻게 보면 대규모 마트나 이런 데서는 사용을 못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일부 제한이 좀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근데 이거는 농민들이 이런 지역화폐를 받았을 때 최고 활용을 많이 하는 게 농사를 지으려고 그러다 보면 농약이나 이런 기본적인 농사에 필요한 그런 물품을 하려고 그러면 지금 같은 경우에는 단위농협, 농협들 거기서 경제사업장이나 하나로마트 이런 데서 구입을, 제일 편해요, 접근성이 또 좋기 때문에. 그런데 하나로마트나 이런 저기에는 지금 사용을 못 하게끔 돼 있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일부 시에는 해당이 되지만 대부분은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근데 이런 거는 좀 열어줘야 되는 거 아닌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우려에 대해서는 처음 있는 일이 아니고 벌써 지역화폐 시작하면서 계속 이런 내용을 저희들이 해당 부서라든지 건의를 하고 내부적으로도 많이 논의를 하고 있는데 어쨌든 우려하는 부분은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사용이 되면 많이 완화가 될 텐데 그렇지 않고 또 지역화폐, 일단 현금이 아니고 지역화폐라는 것은 동의를 하시는 것 같고 지역화폐 범위가 커지다 보면 당초 이 목적이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보호도 있는데 농협 쪽으로 다 이동을 하게 되면 결국에는 또 지역에 있는 상권에서 어떤 반발이 있을 수도 있고 당초 의도하고 달라질 수가 있어서 저희들 입장에서도 어떤 농자재라든지 농민이 쓸 수 있는 이런 용품들은 가능하게 좀 풀자 하는 걸 지금도 계속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그 주장뿐이 아니고 어쨌든 그게 농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거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 사용 기간도 한도가 있고 농민들이 최고 필요한 거는 봄 같은 또 가을, 여름. 요즘에는 농업이 사계절 저기 하기 때문에 그런 게 절실한 거거든요. 그게 뭐 5만 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요즘에는 농자재, 특히 요즘에는 비료값이 몇 배가 뛰어서 아마 5만 원 갖고 진짜 요소 한 2포 정도밖에 못 사는 게 지금 현실이에요, 예전 같으면 한 7~8포 샀는데. 지금 농자재가 비료가 요소순가 그게 저기 때문에 굉장히 지금 올랐거든요. 그러면 그런 거를 부담을 덜게 농자재를 구입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걸 못 했을 때 농민들이 이걸 받아들이겠냐 이거예요. 그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도농복합도시나 이런 쪽, 도시는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농민들이 그게 다 대형마트로 가느냐? 그건 아니라고 봐요, 현실은. 그런데 그거를 집행하는 거기에서는 우려는 할 수 있지만 그거는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서 도농복합도시 같은 경우에, 특히 면 단위 같은 경우에는 시내까지가, 특히 또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또 고령인들, 어르신들이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분들은 경제사업장이 동네에 가까워요, 면소재지도 있고. 그런 분들이, 어떻게 보면 그게 진짜 중요한, 그렇지 않으면 내 현금이 들어가야 되는데. 그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좀 저기를 해서, 염려하는 것도 본 위원도 이해는 해요. 그렇지만 농민들이 생각하는, 그건 아니거든. 이게 중앙회 같으면 모르겠지만 단위농협 같은 경우에는 거기서 농민들이 필요한 거는 농자재예요. 그런 걸 구입할 수 있는 길을 좀 열어야 된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오늘 또 지적해 주신 거 저희들이 어떤 힘을 얻고 계속 해당 부서와 해당 위원회에 좀 계속 적극적으로 개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예전에도 국장님 교육 들어가기 전에 우리가 서탄면 거기 갔을 때도, 지금 같은 경우에는 이제 개발 이런 것 때문에 농지법이 굉장히 강화가 됐어요. 그래서 농지거래가 굉장히 위축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게 주말농장이나 일단 예전 같으면 법인에서 진흥구역 땅, 진흥지역 땅도 이렇게 했지만 그게 개인이 진흥구역 땅 사기는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걸 규제를 굉장히 강화했으면 한쪽으로는 좀, 우리 도에 그런 권한이 그렇게 있다고 보지는 않지만 지금 이제 진흥구역 외쪽에 생산관리지역 같은, 그런 거를 예전에는 진흥구역이었었는데, 그게 관리지역이었는데 진흥구역으로 이제 묶였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최근에 말…….

양경석 위원 아니, 예전에. 근데 그게 어떻게 보면 진흥구역이라는 것은 농업을 편안하게 지을 수 있는 구역이 진흥구역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수리시설이 잘 됐고 그냥 열면 물 들어가고 또 빼면 물이 자연배수되고. 그리고 또 경지정리가 돼야 되고 또 농로가 제대로 진입할 수 있는 여건이 돼야 되는데 그런 게 하나도 안 돼 있는 곳들도 진흥구역으로 묶여 있는 곳이 많습니다. 저희 평택 같은 경우에도 진위, 서탄이나 이런 쪽에 굉장히 많은데요. 그런 쪽 같은 경우에는 지금 우리가 1㏊, 2㏊, 요즘은 3㏊ 이상인가요? 3㏊ 이하인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3㏊.

양경석 위원 3㏊ 이하 같은 경우에는 해제요건이 되지만 이게 농로도 농지로 되다 보니까, 규모는 다 그 정도 넘거든요. 3㏊ 돼 봐야 얼마 안 되거든요. 그런데 현실은 굉장히 불합리하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현장에서는 영농 여건이 불리한 지역도 있는데 진흥구역으로 묶여 있어 가지고 여러모로 어떤 규제에 힘들어 하는 농민들도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습니다만 도가 좀 한계가 있다 보니까 어쨌든 중앙부처에 계속 건의는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양경석 위원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유해졌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리고 특히 이런 진흥구역에서 또 해제가 되는 곳을 보면 거의 생산관리지역으로 많이 되는데 어떻게 보면 그동안에 묶어놓은 거거든요. 묶어놓은 거를 어떻게 보면 그 땅 소유주들한테는 굉장히 제약을 많이, 규제를 강화해서 저기한 건데 그걸 좀 풀어줬을 때는 생산이나 자연 이런 게 아니고 그냥 관리지역으로 풀어줘서 어떻게 보면 종 상향을 2개, 3개 이렇게 해 준다고도 생각을 하지만 너무 그냥 진흥구역에서 저기되면 생산관리, 거기서 조금 있다가 자연녹지, 또 거기서 관리지역. 근데 그 당사자를 생각한다 그러면, 어떻게 보면 대지 옆이에요. 그러면 그거하고 좀 맞게 해 줘야 되는데 그냥 단계, 단계예요. 어떻게 보면 종 상향을 두 단계 한다고 그러면 특혜성이라고 하겠지만 그동안에 묶어놓은 걸 생각한다 그러면 종 상향도 좀 많이 필요하거든요, 두 단계, 세 단계도.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이 어찌 보면 지금 현장의 농업인들한테는 참 많이 와닿는 부분이고 실제로 어떤 자녀 교육 문제라든지 결혼식이라도 해 가지고 뭔가 자녀들한테 좀 분가시키려고 하다 보면 그런 어떤 현실적으로 와닿는 부분들이 많고 그 규제를 해 가지고 결국에는 현장의 농민들이 많은 피해를 본 게 사실인데 아직까지는 거기에 대해서 어떤 대가라고 표현해야 될지 그런 부분이 좀 약하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마을 지키고 농업이 천직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실로 돌아온 것은 불합리한 것만, 손해만 온 거거든요. 그분들이 어떻게 됐든 야산 개간해서, 옛날 밭일이 힘들고 또 소득이 별로 없다 보니까 그걸 수도작으로 하려고 진짜 돈 들여서 개간해서 그런 땅은 진흥구역이 되고 나대지로 그냥 방치했던 땅은 관리지역이고. 근데 지금 현실이 3~4배 차이 나요. 진흥구역은 한 30만 원, 관리지역은 150만 원 이러니까 그 현실을 거기 어르신들은 다 아는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게으른 사람은 혜택을 보는 거고 열심히 일한 사람은 지금 손해 보는 거거든요, 그 가치를. 그런 현실을 좀 아시고 지금 우리가 권한은 없지만 그래도 중앙에도 좀 건의를 하고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또 도농복합도시지만 이제 농촌은 자꾸 작아지고 소멸되고 도시화가 되는데 옆에는 발전되는데 원주민들 땅만 지금 개발도 어떻게 보면 가치가 떨어지니까 그런 말씀이 나오는 거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양경석 위원 그리고 지금 해양에 대한 저기를 하고 있는데 제부도 마리나항 그걸 하면서 지금 거기 케이블도 운행하나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하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근데 마리나항 제부도 쪽으로 가려고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보면 바닷길을 넘어가야 되잖아요, 차 타고 가다 보면.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맞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런 데 가는 그 바닷길에 대해서는 개선을 할 생각이 있나요? 그거는 우리가 하는 거예요, 화성에서 하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화성시에서 지금 일부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그러니까 그걸 좀 높이고 넓히는 방향으로 해서.

양경석 위원 그런데 그게 화성시만 갖고 되느냐. 어떻게 보면 우리 제부마리나 잘 만들어 놓고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게 이제 기반시설인데 그런 거를 도에서도 어느 정도 일정 부분 해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죄송합니다. 잠시 담당 해양수산과장하고 지금 얘기를 했고 저도 제부마리나 현장 다니면서 어쨌든 현장 진입하는 데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물때를 맞춰서 가야 되고 좀 불편함이 있고 또 지금 제부도 중심으로 해 가지고 굉장히 어떤 해양관광이 활성화되고 하면서 사람들도 많이 찾고 하다 보니까 도로 늘리는 그런 기본계획은 화성시에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일단 어쨌든 저희도 그냥 시만 해당되는 일은 아니다 생각이 들고 도에 있는 도로 부서라든지 저희들도 내부적으로 같이 좀 힘을 모아 가지고 활성화되는 방향을 찾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어쨌든 그런 게 케이블 타고 거기를 갈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또 거기를 가다 보면 피양시설도 지금 제대로 안 돼 있어서 어떻게 보면 대형버스들은 교행이 안 되는 게 지금 현실이기 때문에 그런 시설을 해야만 뭔가 자유롭게 가는 거지 기반시설은 그냥 놔두고 그 안에다가 아무리 좋은 시설을 해 봐야 별 내용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걸 잘 좀 저기해 주시고요.

우리가 올해 이제 바로 봄이라 벼 종자 보급을 해야 되는데 작년에 보니까 종자 소독이 어느 거는 되고 어떤 건 일부 안 돼서 나가는 건데 또 보니까, 종자 소독을 안 해서 나가는 건가요, 지금? 종자보급소장님.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제가 좀 답변드리고…….

양경석 위원 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지금 한창 정선을, 올봄에 나갈 종자를 위해서…….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위원님, 예전에는 친환경 농업을 하기 위해서 일반 보급종 종자는 전부 다 소독을 하지 않습니까? 정선 끝내 가지고. 분홍색으로 다 소독을 해서 소독 안 한 것하고 구별을 할 수 있게끔 해 가지고 나가는데 친환경 농업을 하는 경우에 일부 무농약이라든가 그런 분들은 미소독 종자를 원하기 때문에 미소독 종자가 좀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관행농업을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는 전부 다 소독해 가지고 나가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근데 작년에 소독을 안 했거든요. 그리고 올해도 그럴 계획이라고 나는 들었었는데.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그런데 어떤 기계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좀 다시 한번 확인을 해 볼 텐데 일단 대부분 소독이 다 돼 가지고 그걸 또 코팅을 다 입혀 가지고 소독됐다라는 걸 누가 봐도 알 수 있게끔 해서 저희들이 포장해서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그러니까 작년, 재작년까지는 일괄적으로 그렇게 나갔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일부 소독을 안 한 게 나가서 또 저번에 말씀하시기를 그게 이중으로 소독을 너무 강하게 해서 농민들이 그걸 갖다가 일률적으로 알아서 하게끔 해 갖고 이제 종자 소독을 안 한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뭐가 문제냐면 일률적으로 이렇게 안 하다 보니까 농민들도 그걸 또 다시 세게 해요. 본인의 나름대로, 농업 저기를 대규모로 하시는 분들은 본인만의 노하우가 또 있어요. 어떻게 보면 소독약도 적정 저기가 있는데 그거 말고 또 다른 것도 이렇게 또…….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별도로 구입해서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양경석 위원 첨가하면서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너무 또 세게 되는 거예요. 이중으로 또 이렇게 하게 되고. 그런 문제 때문에 작년 같은 경우에 많지는 않지만 지역에서 이게 발아가 좀 덜 되고 그런 문제가 생겼었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를 갖다가 일률적으로 똑같이 해 줘야 되는데 농민들은 본인들의 경륜, 경험 갖고 농사를 많이 짓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게 획일적이지가 않아요.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는 그걸 갖다가 교육이랄까 이런 게 좀 돼야 되는데 그런 거 없이 하다 보니까 기준이 없다라고 보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이 이제, 일단 그런 부분들이 지금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면 문제라고 생각이 들고 제가 다시 한번 이거는 체크를 좀 하겠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소독 안 된 종자가 나가는 경우에는 유기농을 하기 위해서 별도로 지금 유기농 종자를 만들고 있는데 그 종자들은 소독을 안 한 채로 그대로 나가고 있습니다.

양경석 위원 하여튼 그렇게 나간다 그러면 상관이 없는데, 그래서 그런 게 어떻게 보면 종자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믿음이거든요. 그런데 요즘에 수도작 대규모로 하시는 분들은요, 진짜 다들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기준을 일률적으로 하고 어떻게 보면 그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교육도 원활치 않지만 그런 교육을 좀 제대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알겠습니다. 종자 관련 교육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더욱더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양경석 위원 네, 이만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양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진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안녕하세요?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안녕하십니까?

진용복 위원 국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고맙습니다.

진용복 위원 위원장님, 저희 질의 시간이 많이 남았을 텐데 우리 국장님 앉아서 답변하면 어떨까요? 안 돼요?

○ 위원장 김인영 질의는 좀 짧게, 시간을 정하지 않고 하니까 지금 세 분 하는 데 1시간 걸렸거든요. 좀 짧게짧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그럼 20분은 해도 되는 거네요? 국장님, 국장님이 전에 농정해양국장님으로 계실 때 우리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확대가 처음 시작됐나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저 직전에 했습니다.

진용복 위원 아, 직전에 했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진용복 위원 그러면 지금 4년 차가 되나요, 혹시? 지금 5쪽에 보니까 2021년도에 45회에 비해서 2022년도에 46회, 1회가 확대가 되네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진용복 위원 그리고 또 3개 시군에서 4개 시군으로 공급하는 지역이 확대가 됐어요. 그런데 30쪽을 보니까 뭔가 오기가 있는 건지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건지 가운데 네모 표시 보면 2022년도 추진계획에 보니까 3개 시군에 3만 명, 190t을 지난해에는 그렇게 공급을 했다는 거죠. 그렇죠? 건강과일 공급을 190t을 45회에 걸쳐서 지원을 했다는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 이대로 했다고 지금 보고서에 올라간 것이, 그렇게 한 것이 맞을 거 같습니다.

진용복 위원 근데 2022년도에는 6개 시군이, 앞에는 또 4개 시군이라고 그랬는데 이거는 뭔가 오타가 있는 건지 아니면 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 건지, 어떤 게 맞는지 담당과장님이나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농정해양국장, 자료 확인 중)

위원님, 죄송합니다. 5페이지에 나와 있는 4개 시군은 오타입니다. 6개 시군이 맞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러니까 6개 시군이 맞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죄송합니다.

진용복 위원 네, 6개 시군에. 그러면 이거 하나 더 자세히 물어볼게요. 190t을 가지고 45회에 나누어서 어린이 건강과일 급식을 지원받는 대상자에게 공급해 준 게 맞는 거죠? 190t을 가지고 45회에 걸쳐서.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이거는 일단 과일도 일반적으로 생산된 과일이 있고 친환경 과일이…….

진용복 위원 아니, 친환경이고 일반 과일이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190t을 가지고 45회에 걸쳐서 대상자인 35만여 명인가요? 그 대상자에게 나눠준 건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지금 3개 시군, 6개 시군 이거는 친환경 과일을 그렇게 하는 거고 45회, 46회는 전체 과일을 다 포함해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전체 과일 중에서 친환경 과일은 별도로 확대를 하겠다.

진용복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45회를 친환경이나 일반 과일로다가 대상 시설의 아이들한테 지원해 준 건 맞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제가 친환경이냐 일반 과일이냐 그걸 따지는 게 아니고, 그런데 지금 46회 한 번 늘었는데 그 양이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268t으로다가.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궁금한 건 우리 건강과일을 다 지원해 준 t 수가 190t 맞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그렇지 않고 친환경만 190t…….

진용복 위원 친환경만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확실한 대답을 해 주세요, 제가 이해가 안 돼서.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친환경 과일을 작년에 190t 했는데 금년에는 260t 늘리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진용복 위원 그럼 78t을 확보할 수 있는, 과일이나 채소 같은 걸 할 수 있는 저기죠? 토마토까지도 포함되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 데가 다 수급이 된 거예요, 지금?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일단 그렇게 저희들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해 가지고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지금 여기에 수치 나온 268t은 친환경 과일 또는 채소만이라는 거죠, 일반 과일은 아니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확실한 답변이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지금 좀 궁금해서 여쭤본 거고요. 제가 왜 그러냐 하면 45회에서 46회로 늘었는데 t 수는 78t이 늘어 갖고 이게 맞는 건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진용복 위원 우리가 190t이면 한 4.2t 정도가 1회 나갔을 때 전체 물량인데 지금 278t이요? 268t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숫자가 많이 늘어서 질문했던 거고요. 그러면 알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오타 부분이 있어서 위원님 판단하시는 데 미진하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진용복 위원 아닙니다. 사람이 실수는 할 수 있는 거고요. 그리고 또 하나 지금 우리 농정해양국에 공공기관이 몇 개가 있나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농수산진흥원 1개소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1개 있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거기에 보니까 지금 결원이 많이 있어요. 지금 저희가 3개 본부로 돼 있는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우리가 행감 때도 그렇고 업무, 먼저 예산 때도 그렇고 겸직을 하는 본부장이나 그런 게 많이 있어서 그때도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했었어요. 그분의 업무능력이 출중해서 그렇게 겸직을 시킨 건지 아니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텐데 지금 제가 파악한 자료에 보니까 경영혁신본부도 현재 공석이에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지금 경영기획부장께서 겸직을 하는데 여기는 벌써 한 11개월 정도가 공석으로 있고요. 그리고 공공급식본부도 한 7개월 정도가 공석으로 있어요. 그래서 전임 국장님한테도 이거에 대한 대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저희 상임위에서 지적을 했는데 지금 어느 정도 일이 진행됐는지 한번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일단 공석 부분이 좀 있었고 농수산진흥원장도 저하고 업무협의를 하면서, 지난 1월 중에 협의를 했습니다. 그때 진흥원의 어떤 현안사항이 그런 부분이 있다라는 걸 말씀을 주셨고 저도 좀 필요한 일로 생각이 드는데 또 그러면서 지난,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르면서 왜 사람을 확보를 못 했을까 그런 부분도 하고 있습니다. 그 인원에 대해서 진흥원이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적재적소에 사람이 빨리 확보돼야 된다라는 그런 기본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런 논리는 지난 국장님께서도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 때 똑같은 답변을 해 주신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이거에 대해서 그 이후에 진행과정이 어떻게 됐는지, 그거에 대해서 좀 어느 정도 결과물이 나왔는지 답변해 달라 그런 질의를 하는 겁니다.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일단 제가 그간 진행과정에 대해서는 소상히 파악을 못 한 점 사과를 드립니다. 그래서 지금 그간 내용까지 얘기를 좀 들었는데 공공기관의 인적자원 확보하는 문제는 기획조정실에 공공기관담당관실이 있는데 공공기관담당관실하고 저희들이 계속 지금 협의를 진행하는데 아직까지는 거기에 반영이 안 돼 있는 상태 같습니다.

진용복 위원 지금 농수산진흥원의 역할을 아시죠? 저희들이 친환경 급식을 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급식을 하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입니다, 먹거리죠.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일을 지금까지 7개월 내지 11개월 동안 공석인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거의 무탈하게, 무탈한 건 아니었어요. 그래도 이제까지 진행해 온 것은 그 조직이 필요 없다든가 그런 게, 좀 역설적으로 얘기하면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역설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조직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는 지금 만약에 우리 농정해양국에서 결원이 됐다면 국장님께서 이렇게 방관하고 있을 것인지 저는 그거에 대해서 되묻고 싶고요. 이것은 저희가 봤을 때 공공급식본부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외부 전문가로 이제까지 지금 2명을 뽑았는데 2명이 다 불미스럽게 나간 케이스가 됐어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최근에는 우리 농수산진흥원의 이전 문제, 그전에는 전처리과정 문제 그리고 감자나 양파 같은 거를 1년 넘게 보관하다가 폐기처분하는 그런 불합리한 부분이 있어서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케이스가 생긴 거예요. 그거는 뭐냐 하면 우리 농수산진흥원의 공공급식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세밀하게 내용 파악을 못 한 외부 전문가가 오지 않았나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서는 정말 외부 전문가가 필요한지 아니면 내부승진을 통해서 공직자들의 사기진작 또는 동기부여가 필요한 건지 국장님께서 이거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해 주셔서 빠른 시일 내에 공석인 자리를 메워줬으면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바람인데요. 이거에 대해서는 저희 상임위원회에서도 위원님들이 그동안 계속 지적해 왔던 사항이고 이거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간단하게 답변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심도 있게 그리고 또 관련 의견을 주신 분들하고 잘 의논해서 무엇이 우리 농수산진흥원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지 고민을 해서 우리 위원회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우리가 그냥 이런 회의석상에서의 답변에 그치지 마시고 정말 심도 있게, 이런 것은 저희가 경기도 학생들의 먹거리에 관한 부분이니까 가능하면 전문가가 오더라도 제대로 오든가 아니면 내부에서 오랫동안, 지금 친환경 급식을 저희가 10년 동안 정도 했었어요.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외부 전문가 위탁을 줬다가 다시 우리 농수산진흥원에서 직영을 한 게 4년 정도 됐는데 그러면 이 노하우가 축적됐을 거예요, 직원들한테. 그래서 이것을 어떤 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논의를 해 주셔서 하루빨리 결정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백승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기 위원 안성의 백승기입니다. 우리 김충범 국장님 힘드신데 참 고생 많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고맙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이 2020년까지 농정해양국장으로 계셨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2020년하고 2022년하고의 농정해양국에 변화가 있다고 그러면 어떤 게 있을까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아직 제가 파악 못 한 부분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어떤 외형적인 부분, 예산 부분이라든가 이런 게 외형적으로 봤을 때 어쨌든 비율이 만족스럽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마는 예산도 증액이 됐고 인원도 일부 늘었고 그리고 청소선이라든지 어떤 기반시설도 조금씩 확보가 되고 있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국장님 좀 전에 말씀하신 예산이 늘었다는 것에는 본 위원이 인정하기는 좀 어려운 얘기고요. 실제로 국장님이 2020년도에 계실 때도 농민기본소득 얘기는 나왔었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우리 농정해양위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이 농민기본소득을 할 때는 어떤 예산을 준비를 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고 기존의 농업예산을 깎아 먹으면서 농민기본소득을 하면 안 된다고, 혹시 그런 얘기 들으신 적 있으시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과 많은 다른 위원회 위원님들도 그런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백승기 위원 우려가 결과로 나왔습니다. 2020년도가, 결론은 지금 2021년도보다 2022년도가 약 780억이 증액됐지만 농민기본소득이 1,500억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결론은 기존 농업예산 800억이라는 예산이 삭감된 그런 상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국장님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있으신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우려하신 그런 부분들이 현장에서는 많이 그런 어떤 실망감이 일부 있었을 거다 하는 그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단시일 내 이걸 어떻게 조정할 수는 없겠지만 저도 최선을 다해서 예산 부분이 계속해서 확보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제가 지금 받은 자료에 2020년도부터 2022년도 예산이 편성된 거를 보면 농업정책과가 6팀, 농식품유통과가 5팀, 친환경농업과가 6팀, 해양수산과가 4팀, 친환경급식센터가 6팀,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4팀, 종자관리소가 2팀. 맞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맞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백승기 위원 농식품유통과에서 하는 일은 어떤 일을 하십니까, 주로?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크게 두 가지 일을 하는 건데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ㆍ소비 단계에 걸쳐서 역할을 하고 있고 1차 생산물 상태가 아닌 가공이라든가 외식산업과 같은 일반 농산물을 쓰는 곳과 제휴를 해서 농산물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혹시 농식품유통과가 2022년도 몇 개 사업을 관장하시죠?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못 했는데 지금 40개 얘기를 하는데 제가 볼 때는 단위사업이 40개가 아니라 그 이상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 이상으로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백승기 위원 다른 친환경농업과는 그 이상 더 많지 않을까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친환경농업과도 사업 개수는 많이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예산을 보면 2022년도 예산이 유통과가 211억 정도, 친환경농업과는 2,814억 정도 이렇게 편차가 많은데 그만큼 사업이 많고 적음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여기에는 국비사업이 포함되다 보니까 이렇게 자체 사업인 경우에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텐데 친환경농업과인 경우에는 공익형 직불금이 있기 때문에 그런 국비사업이 있어서…….

백승기 위원 친환경농업과, 공익형 직불금 부분은 친환경농업과예요? 농업정책과가 아니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친환경농업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친환경농업과에서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부서별 업무분장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거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님이 과별로 업무분장을 한번 권장을 다시 한번 해 볼 의향은 없으신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대로 어떤 조직상의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늘 고민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계속해서 적정 업무가 분배되고 새로운 업무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본 위원이 2018년도에 처음 들어와서는 솔직히 잘 몰랐어요. 잘 몰랐는데 본 위원이 한 4년 차 들어오다 보니까 가끔씩 각 과별로 한번 이렇게 돌면 어느 부서는 정신없이 바빠요. 진짜 제가 갔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그렇게 고생하시는 분이 많이 있는 공직자들이 있는가 하면 또 어느 부서는 일이 없어서, 뭐 쉰다고 그러는 거라기에는 그렇고 업무 편중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제 개인적인 생각도 해 봤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런 상황은 우리 국장님하고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업무보고 때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업무분장을 한번 해 볼 필요는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있어서 권고드립니다. 하실 의향 있으시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말씀대로 업무분장 계속해서 검토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우리 양경석 위원님이 얘기했는데 지금 대선후보들이 하나같이 주장하는 게 국가예산의 5%를 농업예산에 편성하겠다. 지금 경기도 한 28만 명이 1,380만을 먹여 살린다는 생각 혹시 해 보신 적 있으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대로 농민들이 그렇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본 위원은 경기도만 1,380이지만 서울, 인천까지 포함한다면 그 수는 배 이상 됩니다. 그러면 저희 농정해양위 위원들이 2018년도에 처음 들어왔을 때 경기도 기본 예산의 5%만 농업예산을 확보하자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5%도 터무니없는, 공익형 직불금, 농민기본소득 이런 걸로 인해서 좀 늘어난 그런 거지 자체적으로 경기도만의 농업을 하는 사업이 늘어나는 건 아니지 않나 해서 우리 국장님도 이게 국가예산의 5%가 되려면 기초지자체도 마찬가지고 광역단체도 거기에 맞춰가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우리 국장님 생각은 있으신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농정 관련 예산 부분들이 많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늘 갖고 있고 가능하다면 그렇게 국가 부분하고 같이 연동이 돼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네. 다른 분보다 우리 김충범 국장님은 또 농업직이고 본 위원이 생각하는 김충범 국장님은 농업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진짜 많은 지식도 갖고 계시고 실제로 그렇게 농업인들을 생각하는, 발로 뛰시는 그런 국장님이라고 저는 의심치 않습니다. 저 역시도 그거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제가 농정해양위를 4년 동안 지키면서 김충범 국장님이랑 같이 일을 많이 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저희가 2019년도에 우리 이재명 후보가 그때 당시 경기도지사 있을 때 농정해양국장을 1년 사이에 4명씩이나 바꾸는 그런 과정에서 전반기 농정해양위원들이 도지사가 연찬회를 여는데 보이콧을 하면서까지 진짜 농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김충범 국장님이 탄생됐는데 우리 김충범 국장님만큼은 그래도 농업에 진짜 열성을 가지셔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는 경기도 예산의 5%를 농업예산으로 확보를 꼭 해 주십사라고 강력히 권고를 드립니다. 하실 수 있으시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꼭 확보 요청드리고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해마다 갈수록 농업 인력이 부족한데 농업 인력 확보에 대한 그런 국장님 계획이 있으신지 그거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농업 인력이라는 건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

백승기 위원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지금 농촌의 농업현장에 제일 필요한 게 사람이 기본이 돼야 되는데 그 사람이, 일단 농업 자체가 큰 소득이 나오지 않다 보니까 젊고 유능한 사람도 도시 부문으로 떠나고 고령화가 지속이 되면서 농촌은 더욱더 지금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장차적으로 우리 농촌ㆍ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사람들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고 그런데 그러면서도 농업 부분이 소득이 안 나기 때문에 막상 들어오기도 쉽지 않은 부분이고 또 경기도인 경우에는 타 지역에 비해서 농지 가격이라든가 어떤 기반을 갖추는 데 굉장히 초기 부분들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그래서 젊은이들이 농업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그런 걸 저희들이 계속해서 의회와 같이 방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늘 갖고 있고 그러면서 또 한쪽으로는 고령화가 계속되면서 막상 바로 지금 현장에 농업을 하실 분들이 없고 또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외국 인력도 들어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고 그래서 실제로 현장에서는 일을 할 수 있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고령화가 계속되면서 이분들이 농업현장을 떠나게 되다 보면 결국에는 누군가는 해야 되는데 하지 못하는 이런 일이 있기 때문에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고 저도 문제인식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 가지고 젊은 우리 예비 청년농업인 확보하는 문제하고 그리고 여기서 청년이라고 그랬을 때는 20ㆍ30대 꼭 젊은 사람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는 60대 되신 분도 어쨌든 젊은 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거니까 새로운 인력을 발굴한다 그러면 국내에서, 우리 도 안에서 그런 부분 하나하고 또 하나는 막상 현장에서 일을 할 일손들이 필요하니까 이런 부분은 어떻게든지 지금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젊은 대학생부터 시작해서 또 외국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유인책을 발굴해서 농촌에서 일을 할 수 있게 하자. 크게 두 가지로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네. 성실한 답변 감사드리고 저희 경기도가 시범적으로 농민기본소득을 2021년 10월 달부터 시행해서 6개 시군이 시작을 했어요. 그런데 그게 지금 이재명 후보의 공약사업으로 진행을 했지만 우리 경기도 농정해양국에서도 사업의 필요성이 있어서 진행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지방화폐로 진행을 하다 보니까 농민들의 민원이 많이 들어오더라 이거죠. 어떤 민원이냐? 사용처가, 농협에서 사용을 못 하게 돼 있어요, 지역화폐가. 이 문제가 많이 대두되는데 6개 시군에서 했으니까 그것도 큰, 어떻게 하면 간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지금 시작이 3개월 지급했고 다시 올해는 3월 달 돼야 1/4분기 지급이 되는데 이 과정을 올해는 그냥 이 방식으로 가야 되는 건지 아니면 중간에 변화를 주실 수 있는 건지. 그리고 또 기존, 아까 처음에 조례 때도 얘기했듯이 농협을 대도시의 농협하고 18개 시군 정도 도농복합도시의 농협하고는 차원이 틀리다. 그렇다 치면 시골 도농복합도시의 농업인들은 농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용처가 그렇게 많지 않다. 이거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계속 대두될 건데 어떻게 지방화폐 사용처에 대한 변경을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지역화폐 사용처 제한 문제는 굉장히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저도 생각이 들고 단지 저희가 주무부서가 아니고 지역화폐를 담당하는 부서에 현장의 문제점을 전달을 해서 고치게끔, 개선하게끔 하는 게 저희들의 역할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위원님 지적하셨던 그런 문제 저도 보고를 받았고 관련 부서에 다시 한번 건의를 하라고 제가 또 바로 지시도 했었는데 일단 송구스럽습니다만 타 지역 같은 경우에, 타지방에서 벌어진 일들인데 지역에 어떤 산업 기반이 별로 없다 보니까 대부분 농협 매장을 이용하게 되는데 그쪽에서 발행한 지역화폐가 전부 다 그냥 농협 사용으로 들어가서 지역에 있는 조그만 상점들이 오히려 반발하다 보니까 그 지역에서는 아예 명시하기를 농협을 이용 안 하는 걸로 제외대상으로 했다는 그런 조사도 지금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지만서도 농민들이 현장에서 제일 많이 이용하고 특히 어떤 농자재라든가 이용을 할 때 이런 부분은 지역화폐의 역할이 꽤 크다. 농민기본소득이 확대돼 가지고 실질적으로 많은 농촌에 도움이 된다고 봤을 때는 어떤 농업활동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거는 지역화폐로 구매가 가능하게 해야 되는 거 아니냐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여튼 이런 생각이 계속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네. 또 한 가지는 지금 농정해양국 끝나면 농수산진흥원도 업무보고를 받을 거고 평택항만공사도 업무보고를 받을 건데 지금 평택항만공사가 우리 농정해양국 소관은 아니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근데 국장님은 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 때, 행정감사 때 국장님이 또 하셔야 되잖아요. 철도항만국장이 와서 하는 건가요? 누가 하시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이번 업무보고는 제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준비를 하고 계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백승기 위원 국장님이 하시는 게 맞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조직체계상 직제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는 다음 직제 순으로 업무 진행을 하게 돼 있어 가지고 제 생각에는 담당주무국에서 해야 되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우리 국장님이 전에 농업정책과장 하실 때는 평택항만공사가 우리 농정해양국 소관이었었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맞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백승기 위원 근데 철도항만국으로 넘어갔단 말이죠. 넘어갔는데 우리 해양레저를 또 하게 되면서 평택항만공사를 접해야 되는 상황이 돼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백승기 위원 근데 이거를 우리 농정해양국에서 꼭 계속 국장님이 업무보고나 행정감사를 받아야 되는 건가 본 위원은 좀 헷갈리네요. 정상으로 가려고 치면 국장님이, 모르겠어요. 항만물류가 얼마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항만물류를 철도항만국으로 넘겨주고 나머지 평택항만공사는 농정해양국으로 와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국장님 견해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농수산진흥원과 같은 그런 형태로 저희들하고 유기적으로 한 몸이 돼서 업무를 추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어느 쪽이 되든 공직자분들이 일을 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 어떤 건가를 찾아서 부서들끼리 협의해서 우리 의회 쪽으로 던져주셔야지 의회가 움직이지 않을까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우리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임의대로 하라고 하면 여기 당 대표도 있고 부의장도 있고 운영위원장도 계시니까 일은 쉬울 수도 있어요. 그런데 공직자분들이 얘기를 안 하시니까 더 그런 쪽이 안 움직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드렸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계속해서 해당 부서들하고 의견을 조율해 나가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리고 아울러 아까 우리 존경하는 진용복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농수산진흥원도 결원 직원들이 많지만 평택항만공사 사장도 아직까지 비어 있다는, 그런 데다가 해양레저 사업을 엄청 쏟아부으려고 생각하니까 저는 이거 잘못되면 누가 책임질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을 국장님이 “내 소관 아니니까 난 몰라.”라고 하기보다는 지휘체계를 밟아서 권한대행까지도 들어가게끔 해서 우리 의회한테 조직개편안을 가져오게끔 그렇게 해야 되는 게 우리 국장님 일이 아닌가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하실 의향이 있으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오늘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권한대행께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리고 오늘 제가 자료제출 요청한 사업 중에 농작물 재해보험이 31개 시군 쪽으로 다 배정이 끝난 거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백승기 위원 국장님이 잘 모르시면 담당과장이나 담당팀장 나와서 보조 좀 해 주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다 배분된 거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예산이 좀 부족한 편이기는 합니다만 일단 예산은 배정이 됐습니다.

백승기 위원 지금 2월 달인데 본 위원한테 벌써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 부족해서 농협에서 “왜 안성은 적게 주냐.”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하고 여기 자료제출한 것에 보면 안양은 농작물 재해보험이 하나도 없어요. 맞죠? 맞아요? 아니, 팀장님…….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지금 없는 부분은 수요조사를 할 때 들어와 있지 않기 때문에 배정이 안 된 겁니다.

백승기 위원 그럼 올해 2022년도에 배정 안 한 거죠? 농작물 재해보험 말씀하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죄송합니다. 안성으로 생각을 해서…….

백승기 위원 안양, 안양.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안양은 없습니다.

백승기 위원 안양 없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백승기 위원 자, 뒷페이지 넘겨보세요. 농기계 종합보험 시군 배정에 안양이 포함돼 있어요. 농작물은 해 놓은 게 하나도 없는데 농기계는 있어. 안양은 어떤 작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31개 중에 어떻게 이런 상황이 나오는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안양 같은 곳은 대부분 도시화가 됐지만 일부 그린벨트 쪽이 남아 있고 해 가지고 농업 하는 곳이 좀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럼 이런 곳 농작물 재해보험이 하나도 없으면 만약에 우박 피해라도 떨어진다 그러면 피해보상 하나도 못 받는 그런 상황인 거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 재해보험…….

백승기 위원 이분들은 억울하잖아요, 안양 농민들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여기는 농민이 직접 신청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안양 같은 경우에는 다시 확인을 해서 농민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다시 한번, 지금 초인데, 2월 달밖에 안 됐는데 농작물 재해보험이나 농기계 종합보험 지금 현재 경기도가 농식품부에서 나온 것은 농협중앙회로 바로 들어가니까 적게 됐는지 많이 됐는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경기도가 그동안 많이 못 내려준 건 사실이에요. 다시 한번 국장님이 확인하셔서 제대로 내려가게끔 요청을 드립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다음에 친환경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제가 말씀드린 것은 수도작이 아닌, 지금 자료제출한 건 수도작만 있는데 거기 규산, 석회만 있어요. 규산하고 석회만 있어요. 제가 이거를 왜 여쭤본 거냐면 이제 학교급식을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하다 보니까 약 10년이 넘어가는 그런 상황이 되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렇다고 치니까 연작 피해가 나오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백승기 위원 여기에 대비해서 밭작물에도 친환경 토지개량제 예산을, 사업을 포함시켜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자료제출을 요청했는데 그거에 대한, 수도작 외에 친환경 토지개량제는 따로 계획이 없으시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그런데 일단 위원님, 규산은 논에 많이 들어가고 벼에 필요한 작물이고 석회는 주로 밭작물에 지금 많이 사용을 해 가지고 석회 같은 경우에는 밭농사 하시는 분들도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백승기 위원 석회가 친환경 토지개량제에 들어가요? 석회로 정해서 다른 품목으로 변형이 가능한 거예요, 아니면 석회로 지정돼 있으면 석회만 넣어야 되는 거예요?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저기, 국장님! 담당팀장님이 답변해도 괜찮아요. 위원장님, 그렇게 해도 될까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네, 그럼 담당팀장님께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친환경정책팀장 이완석 친환경정책팀장 이완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석회 같은 경우는 친환경 여부를 떠나서 토지의 개량 목적으로 논에는 규산, 밭에는 석회가 뿌려지고 있습니다. 3년 주기…….

백승기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친환경 학교급식을 하다 보니까 경기도에 지금 품목이 100개가 넘었잖아요. 넘다 보니까 감자만 심던 곳은 감자만 심고 양파 심는 데는 양파만 심는 거죠, 마늘 한다고 하면 마늘 한 데. 왜? 농가에 쿼터가 있으니까. 그리고 또 토지를 임의대로 바꾸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검증도 받아야 되고 잔류농약 성분도 검사해야 되고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면 일반 토지가 아닌, 일반 토양이 아닌 친환경 급식을 하는 그런 데 필요한 토지개량제는 품목을 규산이나 석회로 정해 갖고 진행해야 될 게 아니고 그 품목에 맞게끔 토지개량제가 있어야 된다.

○ 친환경정책팀장 이완석 네, 답변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네.

○ 친환경정책팀장 이완석 일단 저희가 국비로 토양개량제, 말씀드렸던 사항은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고요. 지금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친환경 농업 하면서 어떤 연작 피해에 관련해서 토양에 문제가 발생되는 부분에 대해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부분인데 현재 도 자체사업으로 편성되거나 한 부분은 없었고 전년도 상임위에서 편성해 주셔서 지원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현재 금년도 예산은 편성이 되지 않았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이것도……. 팀장님, 들어가세요.

국장님, 이것도 만약에 올해 추경이 있다고 치면 추경에서 일부를 좀 잡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연작 피해로 인해서 이 친환경, 다른 건 몰라도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은 연작 피해가 나왔을 때 이거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생산을 했는데 연작 피해로 인해서 수매를 못 한다, 그냥 싸그리 없애야 되는 그런 상황인 거죠. 그러면 농민들만 피해 보는 그런 상황이 되는 거죠. 그래서 거기에 맞게끔 연작 피해에 대비를 좀 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질문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2021년 11월 30일부로 농지이용 실태조사가 끝났어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백승기 위원 지금 여기 제출한 자료를 보면, 모르겠어요. 본 위원이 2021년도 우리 농정해양위 위원님들하고 현장까지 가서 농지이용 실태조사 현장을 봤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농지법 위반이 됐고 농사를 안 짓고, 버섯재배사로 해 놓고 농사는 안 짓고 태양광만 생산을 하고 있어요. 근데 거기에 포함이 됐는지 안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태양광 설치 보니까 8개 시군에 10개소만 적발을 했다고 얘기를 하신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태양광의 경우에는 지금 10개소입니다.

백승기 위원 근데 겨우 이것밖에 안 돼요? 농지법 이용 저기한 저기가?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지금 일단 전체 과정이 실태조사가 완료된 건 아닙니다만…….

백승기 위원 완료 안 됐어요, 아직?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저희들이 잠정적으로 태양광 관련해 가지고 확인한 사항은 일단 지금 8개 시군에서 10개소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백승기 위원 아니, 조사 기간이 11월 30일로 끝났는데 그러면 두 달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조사가 안 된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아닙니다. 그 조사는 이제 끝났고 시군에서 그걸 입력해서 다음 단계로는 지적받은 농가에서 청문을 하도록 순서가 돼 있습니다. 일단 시군에서 입력을 완료해야 됩니다. 조사는 다 끝났습니다.

백승기 위원 아니, 지금 완료했으니까 8개 시군에 10개소로 잡은 거 아니에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태양광은 그렇게 지금…….

백승기 위원 태양광 하나만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거는 저희들이 빨리 확인을 좀 했습니다.

백승기 위원 그래서 국장님, 이 농지이용 실태조사로 인해서, 농지법 악용하는 사례를 수수방관하면 경기도 농업 면적만, 농업을 할 수 있는 면적만 줄어드는, 이거는 개발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 거예요. 개발에 밀려서 농지가 없어진다는 것은 뭐 방법이 없잖아요. 근데 이건 개발이 아니고 농지는 그대로 두고 나서 거기에 농업을 할 수 없는 시설을 만드는 거잖아요. 농지법 악용하는 이런 사례 만들면 안 되잖아요. 이거에 대해서는 좀 강력한 처벌을 요청합니다. 하실 의향 있으시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말씀대로 농지에 불법적으로 설치되는 태양광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강력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백승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백승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철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철환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김철환 위원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저희 위원님들이 궁금하신 사항이 좀 많으신 것 같습니다. 국장님 또 돌아오신 기대치도 높다 보니까 아무래도 질의가 좀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는데 중복되는 것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드리는 걸로 하고요. 조금 전에 하나만 좀 짚고 가겠습니다. 백승기 위원님께서 농촌 인력 부족에 대해서도 질문을 해 주셨는데 지금 집행부에서는 올 2~3월 달, 2월 달에 TF를 구성하겠다라는 것으로 답변서를 제출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제가 임용된 이후에 그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관련 TF를 지금 만들려고 하고 있는데 실무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부분은 팀장급 인사가 있고 하다 보니까 팀장급 인사가 정리되는 대로 하는 걸로 해 가지고 이제 인사가 완료돼서 다음 주부터는 제가 본격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경기도가 좀 적극적으로 이 부분들에 대해서 나서주셨으면 좋겠고요. 이제 그냥 방관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부탁을 드린다는 말씀드리면서 국장님 잘 아시겠지만 의회 시작을 하고 급식 관련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김철환 위원 과장님으로 계실 때도 그렇고 국장님으로 계실 때도 그랬고. 사실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해 오시면서 농수산진흥원이 직접적인 급식을 진행하면서 많은 변화도 있었고 농정국에서도 상당하게 노력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변화된 것도 있지만 아직 완벽하게 자리를 잡지는 못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기존에 문제가 계속됐었던 관외 농산물의 경우 그다음에 전처리에 대한 부분, 저장에 대한 부분 그리고 영유아 친환경 급식을 지금 준비하고 있는 부분, 아직까지 완벽하게 정리가 되지는 못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 어떻게 계획을 잡고 계신가요? 계속적으로 문제가 좀 됐었고 저희가 급식특위까지 구성을 하면서 지적했던 부분들이 있지만 사실적 거의 완료라는 답변을 하셨지만 완벽하게 지금 체계가 잡히지는 않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민선7기가 이제 마무리돼 가고 있는데 횟수로 5년 차에 지금 들어서고 있지만 아직 마무리가 되지는 않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방향을 어떻게 잡고 계신지. 방금 얘기하셨던, 얘기를 해 드렸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경기도가 정립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급식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미진한 부분이 확실히 있다고 판단이 되고 그 원인 중에 하나는 저희들이 봤을 때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담당했던 기관이 다르다든지 그런 지식과 경험이 축적이 덜 된 면도 좀 있고 그래서 어쨌든 최근에 농수산진흥원이라는 우리 공공기관이 꾸준히 이어오면서 어떤 가격 문제라든지 품질 문제 이런 데서 상당히 신뢰를 쌓아가고 있고 그렇지만서도 여전히 위원님 지적하신 그런 부분이라든지 아니면 또 학부모들께서도, 영양사 선생님들 그쪽 어떤 의견들을 보더라도 여전히 친환경 급식 농산물은 어떤 품질에 문제가 있다, 가격에 문제가 있다 하는 부분을 계속 제기해 주시고 그래서 계속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어떤 신뢰를 일단 형성해야 되겠다. 신뢰를 먼저 하고 투명하게 어떤 가격형성 구조라든지 전 과정이 공개가 되고 그런 부분들이 공감을 얻어야 되겠다라는 것이 기본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걸 바탕으로 해서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어떤 관외 농산물 문제, 이왕이면 그걸 저희 경기도 농민들이 그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그런 구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고 하여튼 이런 부분은 계속 의회와 협의를 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아직 명확하게 방향을 잡지 못하신 것 같은데 많은 것들이 개선이 됐습니다. 안 됐다는 부분은 아니고 물리적으로 좀 시간이 부족했던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의지라는 생각이 저는 드는 거죠.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한 계약체계 시스템의 장기 계획도 나와야 될 것이고요. 그걸 기준으로 해서 관외 농산물에 대한 타 지자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서 도내의 예산을 더 줄일 수 있는 방안들도 고민을 해야 될 것이고요. 저장에 대한 부분들도 사실 큰 금액을 들이면서 관외에 지금 저장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 예산을 좀 미리 경기도 내에 투자를 한다고 그랬을 때 관내에 저장공간은 충분히 더 만들 수 있고 기술력도 저는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는 좀 마무리를 짓고 가야 되지 않을까. 지금 국장님 계실 때 친환경 급식과 공공급식 시스템에 대해서는 좀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고요. 그로 인해서 지금 센터장님도 새로 오셨고 의회도 마무리가 돼 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의회에서 여태까지 농정해양위원님들이 급식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가져 주셨고 지금도 가지고 계신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급식에 대한 마무리를 하기 위한 TF 구성이라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지적하신 그 TF는 저도 생각은 미처 못했습니다마는 이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계속적으로 어떤 현장에 계신 분, 전문가하고 위원님들하고 같이 이 부분이 접근이 돼야 된다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TF 형태가 될지, 어떤 협의체가 될지 그거는 달리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하고 계속 보고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푸드플랜을 지금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계속적으로 그냥 논의해서 가겠다, 가겠다라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올해 안에는 마무리를 짓는다라는 생각으로 완벽한 경기도 친환경 급식이 구조화될 수 있을 만한 계획 그렇게 생각을 하고 접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것이 추후에 급식 때문에 저희가 불신하는 일은 없도록 이번에 마무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영유아 친환경 급식 같은 경우도 제가 작년에 엄청 많은 발언을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 올해 실행을 못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준비를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조금 빠르게 서두르셔서 내년에는 우리 영유아 아이들도 친환경 급식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명확하게 좀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리고 일전에 한번 말씀드렸었던 내용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우리 농업농촌진흥기금 관련해서 ASF가 찾아오고 그로 인해서 축산농가가 상당하게 어려움을 겪게 되자 농업농촌진흥기금을 운영자금으로 빌려줬습니다. 근데 축산농가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경영을 막았어요, 국가가. 오랫동안 경영을 하지 못한 상황이 됐는데 이제 입식을 시작한 농가에게 상환이 다 됐다고 해서 상환 통보를 한다고 하면 사실적으로 그 농가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당하게 느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다고 저도 들었습니다마는 이거는 상환 통보를 하는 게 아니라 정해진 기간이 돼서 상환을 시작해야 되는 걸로 정확하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네, 근데 사실 농가 입장에서는 그렇죠. 지금 전혀 경제활동을 할 수 없었던 농가에게 기한이 되었다고 재연장의 방법을 찾아주지 못한다 그러면 그 농가는 사실 이 어려움을 겪고서 운영자금을 빌렸는데 이로 인해서 상환을 하지 못한다 그러면 국가가 빚쟁이로 내몰게 만드는 상황이 돼버리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송구하게도 어떤 문제의 접근, 어떤 본질이 조금 저하고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제가 말씀 좀 올리겠습니다. 당초 농업발전기금은 ASF에 대응하도록 나온 그런 게 아닌 상태에서 ASF가 발생하다 보니까 이제 급작스럽게 어떤 지침이라든지 관련 내용을 변경해 가지고 그렇게 해서 집행이 됐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금액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축산농가 의견을 반영해서 증액을 해서 거기에 맞춰서 했고 어떤 운영자금 한도라든지 융자 기간 이런 부분들이 사전에 합의가 돼서 집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야말로 진행을 했고 그간의 어떤 상황 변동 때문에 잘 안 돼서 상환 기간이 도래한 상태에서 실제 그게 좀 어려운 부분이다 보니까 그런 상황, 얘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어쨌든 기금이 일단 운용되는 구조가 기존에 대출이 됐던 부분들 회수를 해 가지고 다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한테 이어주는 그런 역할이 기본이다 보니까 일단 저희들 계획상으로는 이번에 빌려줬던 그 돈이 들어오면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다른 누군가에게 심사를 해서 전달을 해 줘야지, 그런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그 과정에 있어 가지고 농정국 차원에서 여러 가지의 협상을 통해서 대응을 해 줄 수 있을 만한 방안을 마련해 줬다는 것에 대해서 부정하는 건 아니고요. 당연히 선제적으로 잘해 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 농가 입장에서는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국가가 아니면 지자체가 그 행위를 못 하게 막은 것 또한 사실인 거잖아요. 그때 방법, 그렇게 해서 했다고 한들 지금 현재 상황이 맞지 않는다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대안을 마련해 줄 생각을 하셔야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어쨌든…….

김철환 위원 그때 최선을 다해서 대안을 내놨고 협상해서 완료했던 거 아니냐. 그렇게 다 협상을 완료해서 했던 건데 이제 와서 왜 다른 소리를 하느냐라고 얘기를 하신다고 하시면 농가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거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그 부분은 송구합니다만 그 과정을 겪을 때 저희 농정해양국 단독 결정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축산국이라든지 많은 부분들이 작용을 하고 그것이 어떤 많은 합의가 이루어져 가지고 이렇게 어떤 변화를 줘보자라고 진행이 됐던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문제점 제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현장이 많이 어렵겠구나.’ 공감은 되는데 저희 농장해양국 단독 결정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많은 관련된 분들이 역할을 해 주셔야 될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융자지원 및 상환에 대한 제20조 내용을 보니까 “융자상환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고 그 기간 중의 이자는 감면한다.”라는 예외조항이 있더라고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이 부분은 융자로 해서 집행이 됐는데 집행하는 도중에 이게 짧게는 1년도 있고 10년도 있고 그런데 그 과정 중에 어떤 재해가 발생해 가지고, 갑자기 태풍이 불어 가지고 어떤 당초 계획대로 영농을 못 하겠다든지 그런 상황이 됐을 때는 그 상황에 맞게 이렇게 연장하고 감면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김철환 위원 불가피한 상황을 얘기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사실 이 재해라는 거에 대해서 지금 태풍 이런 걸 얘기해 주신 것 같은데 사실 코로나 때 국가재해라고 얘기를 했던 부분이 있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김철환 위원 자연재해가 아니지만 코로나로 인한 것도 재해로 인정한다라는 게 있습니다.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ASF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 양돈산업의 기반이 완전히 무너질 위기이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한 부분이에요. 재해라는 기준을 어떻게 해석할지 모르겠으나 심의위원회에서 결정을 할 수 있게끔 내용이 되어져 있더라고요. 심의위원장은 누구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이거는 민간에서 선출된…….

김철환 위원 “농정해양국장이 되고”라고 되어져 있는데요.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은 농정해양국장이 되고, 부위원장은 위원들이 위원 중에 선출하며, 위원은 농업 관련…….” 이렇게 되어져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죄송합니다. 제가 그 부분은 좀…….

김철환 위원 13조에 되어져 있습니다.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죄송합니다. 기금심의위원장은 조례상 그 부분이 맞고요. 여기에 위원들이 참여를, 주로 농업인 단체 회장님들인데 해 가지고 저희가 이분들이 어떤 운용기금에 대해서 어떻게 쓰자고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려주면 그걸 저희들이 내부결재 과정을 거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러니까 위원장님께 여쭤보는 겁니다. 제가 여태까지 의견에 대해서, 제 의견에 대해서. 당연히 위원장님 독선적으로 선택을 할 수는 없겠죠, 민간과 일반 농민단체 회장님들 다 들어가 계시기 때문에. 그런데 위원장의 견해를 여쭤보는 거예요. 그 농가에 대한 결정도 심의위원회가 하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농가라고 하시면……. 위원님, 죄송합니다. 지금 몇 조 말씀을…….

김철환 위원 2조3항에 보면 “그 밖에 농업발전계정의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재해를 입은 농가 및 어가가 해당된다고 결정한 농ㆍ어가”라고 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심의위원회에서 결정을 하는 부분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위원님, 이렇게 결정을 해 가지고 ASF 농가도 재해를 입은 농가라고 판단해서 지원을 하자라고 당초에 그렇게 지원이 됐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렇게 지원이 된 거는 그렇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재해에 따르면 융자 및 상환, 다만 제2조3호에 따른 재해 농가에 대해서는 융자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고 그 기간 중의 이자는 감면한다라는 걸 말씀드렸잖아요. 그 또한 심의위원회에서 결정을 하게 되어져 있다고요. 선정도 위원회에서 하고 있는 거 알고 있고 그렇게 해서 선정이 돼서 잘 심의를 해 주셔서 ASF 피해 농가에 대해서 대안을 잘 마련해 주셨고 그런데 현재 지금 처한 상황에 대한 결정 또한 심의위원회에서 하게 되어져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그런데 위원님…….

김철환 위원 제가 분명하게 국장님과 과장님께 대안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고 같이 고민해 보자고 말씀을 드렸어요. 방법을 찾아보자는 거죠,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거기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저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도와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재해 감면 조항에 대해서는 기존에 발생한 재해가 아니고 융자를 갚아나가는 도중에 발생한 뜻하지 않은 재해 때문에 융자를 갚지 못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연장을 하고 감면하는 것입니다.

김철환 위원 그런 조항이 어디 쓰여 있나요? 그러니까 융자를 받았는데 받고 나서 재해를 입어야만 그거에 해당된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잖아요?

(관계공무원, 농정해양국장에게 개별설명)

재해 때문에 융자를 받았는데 그 농가는 계속 재해를 입는 중인 거예요. 얼마 전까지도 계속 재해를, 국가가 재해를 입힌 상황이 된다라는 거죠. 그렇게는 생각 안 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근데 위원님, 어쨌든 재해가 계속 연장이 돼서 상환 이런 부분도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마는 어쨌든 당초에 어떤 약정을 정해서 나갔고 그리고 이 부분은 다음 단계의 운용을 위해서 준비가 되고 있고 또 이거는 융자이기 때문에 도에서 단독 결정이 아니고 예를 들어 도에서 어떤 집행을 하겠다고 자금 배정을 하더라도 실제 집행단계에서는 농협이나 농신보에서 담보라든지 그간의 어떤 걸 판단해서 실제 집행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이걸 농정해양국이 기금을 담당하고 있으니까 농정해양국이 판단해라 하는 거는 좀 한계가…….

김철환 위원 농정해양국에서 판단한다고 해서 농협이 담보에 대한 대출능력이 없으면 해 줍니까? 안 해 주잖아요. 그거는 농정해양국의 결정이 첫 번째 단추인 거고 그 결정이 나면 농협에 가서 담보에 의해서 대출을 받는 거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담보 없으면 농정해양국에서 OK를 해도 안 나가잖아요. 대출 나갑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담보가 없으면 안 나갑니다.

김철환 위원 안 나가잖아요. 그 얘기를 하실 필요는 없는 상황인 것 같고요. 맞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만약 연장이 된다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김철환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담보가 금액이 더 늘어나는 상황도 아니고 기한에 대한 연장인 부분이고 그 안에 그 담보가 사라졌으면 문제가 되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 얘기를 지금, 그건 중요한 얘기가 아닌 것 같아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어쨌든 그렇게 관련이 있다는…….

김철환 위원 어쨌든 체계적으로 지금 준비하고 있는 2022년에도 또 새롭게 농가들도 받아야 되는 계획들이 있다라는 얘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것들이 있는데 상환이 돼야만 그 기금을 가지고 또 새로운 농가들에게 계획대로 나갈 수 있지 않냐.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렇죠. 맞습니다. 근데 만약에 지금 받은 농가들이 정말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재해가 엄청 커졌어요. 어떻게 하실 겁니까? 불가피한 상황이 되겠죠. 국장님, 계획대로 못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제가 하나 마지막으로, 이거 계속 지금 얘기할 사항은 아닌 것 같고. 국장님, 제가 여태까지 얘기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시고 계시죠?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방안을 만들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공감하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방안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말씀드렸던 심의위원회에서 위원장과 위원회에서 결정을 하면 저는 될 거라고 보여집니다. 안 된다고 생각이 들면 그거에 맞는 자료를 보완해서 주세요, 국장님.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알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도저히 불가능하다라고 생각이 드시면 왜 불가능한지에 대한 자료를 주시고 그러면 어떻게 하면 가능할는지에 대한 대안도 가지고 오세요.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님 말씀대로 그거는 연구를 필히 해서 꼭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연하게 기다릴 수는 없고요. 돌아가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해 주시고 그 대안은 조만간 수일 내로 보고를 해 주시고 같이 논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알겠습니다. 조속히 검토를 마치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하나, 작년 연말쯤에 요소수 긴급대책회의를 했습니다. 농업에 요소수가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방안을 미리 사전에 준비해야 된다고 했는데 그때는 안동광 국장님이 그 자리에 참석하셨어요. 그런데 비료값이 지금 상당히 많이 올라 있습니다. 요소가 1만 700원 하던 것이 지금 2만 5,000원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농정해양국에서는 그 방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 점이 있으신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처럼 지금 요소수 내용 때문에 직접적으로 요소를 원료로 하는 질소질 비료 부분에 지금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떤 공급물량 자체로도 어려움을 겪었다가 요즘에는 물량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해소가 됐는데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지금 현장에서는 1만 원 하던 것이 3만 원 가까이 나가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농가 구입가가 한 5,000원 이상 더 부담하게 됐다든지 농민들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저희가 농식품부하고 충분히 의논을 했고 지금 농식품부 입장이 일단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어떤 차액 지원을 하자 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국비 어느 정도, 지방비 어느 정도 해 가지고 아마 결정이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수시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지금 농번기가 다가왔습니다. 2월 중순 지나면 농사철이 나서는데 그때 농민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결정을 해서 우리 도, 시, 또 농협에서,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꼭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휴식을 위하여 16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6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6분 회의중지)

(16시35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 경기평택항만공사

○ 위원장 김인영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현재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사장과 사업개발본부장이 공석이어서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은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와 행감 처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김충범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국장 김충범입니다. 농정해양국 업무 중 경기평택항만공사에 위탁하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업무 관련 공사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사전에 양해말씀을 올립니다만 지금 경기평택항만공사에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자가 있어서 당초 참여코자 했던 팀장 중에 두 사람이 참여를 못 하고 한 사람만 참여하고 있다라는 양해말씀을 올립니다.

이현주 해양레저팀장입니다.

(인 사)

그럼 지금부터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사업은 사업개발본부 산하에 항만사업팀, 해양레저팀, 안전체험관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은 제부마리나 운영, 경기바다 관광 활성화, 해양안전체험관 운영입니다.

2쪽입니다. 공사 2022년 예산은 436억 원이며, 이 중 농정해양국 위탁사업 수익은 43억 원입니다.

해당 사업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9쪽입니다. 제부마리나 관리ㆍ운영입니다. 공사는 2020년부터 화성시에 위치한 300척 규모의 제부마리나를 관리ㆍ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마리나 수익 증대, 고객만족 제고, 다양한 홍보활동 및 안전관리를 통해 제부마리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쪽 제부마리나 상부 기능시설 건립입니다. 제부마리나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급유시설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144억 원으로 금년 내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21쪽 해양레저관광 산업기반 구축입니다. 수도권 배후인구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경기바다에 대하여 해양관광 브랜딩, 콘텐츠 개발ㆍ운영, 해상교통기반 확충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22쪽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경기도민 누구나 저렴하게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레저 안전체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입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리ㆍ운영입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에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전 국민의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해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 홍보활동, 해양안전 특성화 전문교육기관 인증 등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1쪽입니다. 31쪽과 32쪽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농정해양국 소관 지적사항은 총 3건으로 모두 추진 중에 있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평택항만공사)


○ 위원장 김인영 김충범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보고서(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경기평택항만공사))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에 앞서 필요한 자료 있으신 분, 신청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어서 질의 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국장이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담당팀장이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 직ㆍ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도 좋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문위원실 직원, 김인영 위원장에게 개별설명)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16시41분 회의중지)

(17시02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인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 위원장 김인영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소관 2022년도 업무보고 및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안대성 원장은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와 행감 처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인사드리겠습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안대성입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실현되는 경기도를 만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올해 저희 진흥원은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먹거리 전략 혁신 선도기관으로 경기도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도민과 농어민 상호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소 진흥원에 각별한 관심과 격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진흥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질책과 고견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략사업본부 박영주 본부장입니다.

(인 사)

경영혁신본부장을 직무대리하고 있는 경영기획부 강동훈 부장입니다.

(인 사)

경영지원부 오윤경 부장입니다.

(인 사)

농업지원부 오강임 부장입니다.

(인 사)

농촌활력부장과 G마크인증팀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완식 부장입니다.

(인 사)

친환경농업부 송지선 부장입니다.

(인 사)

공공급식본부장을 직무대리하고 있는 급식지원부 박지훈 부장입니다.

(인 사)

물류운영부 최연철 부장입니다.

(인 사)

감사실 피재황 실장입니다.

(인 사)

현재 경영혁신본부장, 공공급식본부장, 대외협력관은 공석입니다.

그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현안과 기본내용들, 방향은 자료로 갈음하고 2022년도 주요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렇게 진행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김인영 네, 그렇게 하십시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11쪽입니다. 2022년 주요정책과제입니다. 정책과제는 6개의 대분류로 구성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지역 상생의 포용적 생산-소비 기본체계 구축으로 5개 세부과제입니다.

12쪽 온라인 마케팅입니다. 2021년 대비 2022년도에 변화된 상황은 그간 위탁으로 운영되어졌던 마켓경기를 올해부터는 직영체제로 전환해서 직원들이 현재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영역은 사업비는 15억 5,000만 원이고 영세가족농의 입점 및 지원을 확대하고 멤버십을 강화해서 농가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13쪽 G마크 등 활성화입니다. 사업목적은 경기농식품 전용관ㆍ경기미소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G마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인증경영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함입니다. 사업내용은 전담 운영자를 통해 농식품 전용관 및 경기미소관 운영과 마케팅 추진입니다. 사업비는 2억 5,000만 원입니다.

14쪽 농업ㆍ농촌 통합 판촉입니다. 사업목적은 지역 생산자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입니다. 이 사업은 2월 중에 그간 진행했던 판촉사업에 대한 평가와 위원님들을 모시고 올해 사업방향과 추진일정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다시 한번 논의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15쪽 남북 농식품 교류 강화입니다. 남북 식문화를 통한 상호 교류 계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사업내용은 남북 음식을 주제로 포럼ㆍ강연 그리고 다양한 요리대회 개최를 추진 중에 있고 이건 현재 용역사가 선정되어져서 추진 중에 있으면서 이 행사의 모든 것들이 경기도 농업ㆍ농촌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합니다.

16쪽 지역 단위 농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입니다. 사업내용은 도내 지역농산물 구매 시 결제금액의 20%, 1인 1만 원 한도 내로 소비쿠폰 발행액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사업비는 출연금 1억 원과 잉여금 1억 7,900만 원을 합한 2억 7,900만 원입니다. 주요사업 대상지는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내의 로컬푸드 전문점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17쪽입니다. 주요정책과제의 두 번째 주제, 경기도 농어촌 재생 및 활력 창출로 5가지 세부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8쪽 지역 단위 농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이고 사업비는 1억 원입니다. 그래서 도시농업을 통해서 사회배려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과 치유농업을 연계한 사회적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19쪽부터 23쪽까지는 수산 관련 4개 사업입니다. 수산업과 관련한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어지는 사업으로 수산물 마케팅, 소비자 맞춤형 수산식품 개발 상품화, 명품수산물 관리, 수산물 신선유통 지원사업으로 사업비는 각 1억 원씩 총 4억 원입니다. 올해는 농수산진흥원의 명칭에 부합한 경기도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부적인 내용들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입니다. 국민의 신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부문으로 두 가지 세부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4쪽 광역 단위 친환경 산지조직 육성사업이고요.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2년도까지 진행되어지는 사업으로 신규 농가들의 조직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고 현재 2월 20일까지 그간 친환경 학교급식에 참여하고 있지 않았던 친환경농업인 1,100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에 있으며 전수조사가 완료되어지는 대로 새로운 농가들이 학교급식에 진입해서 더 많은 친환경 농가들이 학교급식에 참여하게 하고 관외에서 들여오던 친환경 농산물의 취급을 관내산으로 돌리는 노력들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25쪽 친환경 강소농 성장학교입니다. 도내 친환경 강소농업인 육성ㆍ성장을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 도내 직거래 매장에 참여하고 있는 로컬푸드 농가들을 무농약 유기농으로 전환할 수 있게끔 사다리를 놓는 사업이다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7쪽 네 번째, 경기도형 안심ㆍ안전 명품브랜드 사업입니다.

28쪽 경기도 농식품 인증 및 사후관리 사업으로 그간 진행했던 인증경영체가 320개로 2021년도 증가했는데 이것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질 수 있도록 인증기관 운영을 통해 경기농식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고 사업비는 7,000만 원입니다.

29쪽 다섯 번째, 경기도형 공공급식을 통한 먹거리 기본권 실현 부분입니다.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공운영과 공공운영 고도화 추진을 중점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0쪽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공운영입니다. 사업대상은 초ㆍ중ㆍ고 해서 1,400개 교 81만 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올해 사업규모는 농식품 공급 약 2만 6,000t, 매출 1,450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와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면서 학교급식이 차질 없이 준비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31쪽 공공급식 운영 고도화 추진계획입니다. 계약재배농가 생산관리 지원과 고품질의 안전한 급식 식재료 유통으로 농식품 신뢰도 향상 및 도민 안전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친환경 농산물 작부체계 고도화를 통해 공공급식 품질개선 추진, 물류 통합관리 설비 도입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33쪽 신뢰를 빚는 상생을 짓는 청렴경영 구축 부문입니다.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활성화 및 민ㆍ관ㆍ정ㆍ연 연석회의, 농업ㆍ농촌문화 확산, 홍보콘텐츠 제작, 반부패ㆍ청렴문화 선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공실률 없이 제대로 운영되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요. 35쪽 민ㆍ관ㆍ정ㆍ연 연석회의의 경우는 1차 민ㆍ관ㆍ정ㆍ연 연석회의를 통해서 올해 논의할 주제들을 정해서 실행방안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6쪽 농업ㆍ농촌문화 확산입니다. 사업 홍보를 통해서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신뢰 향상으로 농업ㆍ농촌문화 확산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8,000만 원입니다.

홍보콘텐츠 제작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서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사업비는 5,000만 원입니다.

38쪽 반부패ㆍ청렴문화 선도입니다. 진흥원의 감사실 업무이고요. 진흥원 자체종합감사, 시민감사관 운영, 공직기강 확립, 사전예방적 소통창구 운영, 공익제보 활성화를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9쪽부터 51쪽까지는 21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은 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여 경기도 농수산 식품 분야 전문 및 농어촌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생산자ㆍ소비자와 행정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역할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큰 변화에 맞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2022년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농수산진흥원)


○ 위원장 김인영 안대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2021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보고서(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경기도농수산진흥원))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에 앞서 필요한 자료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어서 질의 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원장님이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담당본부장들이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 직ㆍ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도 좋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위원 김포 출신 김철환입니다. 올해 출연금이 전년 대비 올라갔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아마 경기도의 출연기관 중에 유일하게 출연금이 올라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위원님들께서 농업 쪽에, 진흥원에 또 수산의 업무까지 진행되면서 큰 관심이 있다라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원장님, 그 기대만큼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김철환 위원 수산 업무가 새로 생겼어요. 지금 보니까 수산물 마케팅 그다음에 수산식품 개발, 명품수산물 관리, 신선유통 지원사업 이렇게 아마 수산에 관련돼서 계획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처음이어서 얼마큼 체계적인 계획이 잡혀 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목만 정해 놓으신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드는 것도 있거든요. 수산물 마케팅, 지금 수산물 판로 확대에 대해서 하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이 마케팅에 어촌도 포함이 됩니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그렇습니다.

김철환 위원 경기도에 있는 수산물이 얼마만큼 전국의 수산물에 경쟁력이 있을까에 대해서 사실 조금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 어업을 하고 계신 어민분들의 자부심은 상당하겠지만 경쟁력에서 사실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순하게 수산물을 생각할 게 아니라 지금 어촌계가 하고 있는 어촌들, 그곳의 관광들과 함께 조금 홍보를 해야 될 상황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나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동의하고 있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냥 단순하게 수산물에 대한 홍보가 아니라 항이 많은 부분, 경기도에도 이렇게 항이 많이 있고 어촌이 직접 잡고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라는 어촌에 대한 홍보가 사실적으로 좀 더 중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좀 진행이 될 건가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지금 저희가 말씀드렸던 네 꼭지는 작년 예산 작업을 하면서 잡았던 꼭지이고요. 올해 1월부터 담당부서의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현재 경기도 어촌계장님들하고도 면담을 진행하고 있고 경기도 어촌특화지원센터하고도 면담을 간담회를 통해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해야 될 일과 기존에 수산 분야와 어촌 분야에서 하고 있었던 기관들과 협업과 역할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해서 현재 2월 달까지 깊게 논의하면서 말씀하셨던 어촌의 활성화적인 측면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수산양식과 고깃배 작업을 하고 계시는 어민들과의 어떤 부분들이 필요할지를 구체화시키는 작업들이 2월 달까지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따라서 지금 잡혀져 있던 네 꼭지는 변화가 가능한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철환 위원 경기도 내 수산 가공업체가 얼마나 돼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경기도 수산 가공업체 정확한 숫자는 제가 파악하고 있지 못합니다. 당장…….

김철환 위원 많이 있나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김을 중심으로 몇 군데가 좀 존재하고요. 그다음에 나머지는 특화된 게 젓갈류랑 이런 거 말고는 크게 많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김철환 위원 그래서 좀 여쭤보는 거예요. 사실 아까 경기도의 경쟁력도 좀 말씀을 드렸고 저희가 문득 생각하기에 가공을 하고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적으면 적은 금액이고 크면 큰 금액인데 거기다 1억씩, 지금 어쨌든 이거는 세부적으로 조금 변경이 될 테지만 잡혀져 있단 말이죠. 근데 아직까지 제가 봐서는 수산과랑 얼마나 소통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통계에 대해서 진흥원이 아마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저는 지금 보여져요, 원장님이 답변하시는 거 보면. 준비가 어느 정도 돼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2월이고 당장 3월이면 사업을 집행해야 될 텐데 긴밀하게 얘기를 하고 계신다니까 조금 더 저희도 두고 봐야겠죠, 첫 업무이시니까요. 잘 준비하셨으면 좋겠고요.

명품수산물 관리 같은 경우는 지금 G+Fish 얘기하고 계시는 건가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김철환 위원 그러면 수산과에서 하는 일과 진흥원이 하는 일의 차이는 뭔가요, 수산물 관리에 있어서?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그 부분도 현재 정확하게 갈래가 타져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산과에서 어촌어항 깨끗한 바다 만들기와 레저관광 이런 쪽 영역 같은 경우는 과에서 평택항만공사나 수산 관련 쪽이랑 진행하고 있는 것 같고 수산업과 관련해서 수산산업기술연구소 쪽하고 또 업무를 하고 있어서 어찌 보면 진흥원의 역할을 찾아가는 과정이 올해가 될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철환 위원 일단 내용 알겠고요. 제 생각에는 다음번에 조금 자리가 되거나 이 관련돼 있는 것을 저희랑 논의할 땐 조금 더 구체화되고 세분화된 계획들이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알겠습니다.

김철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인영 김철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진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용복 위원 안녕하세요? 용인 출신 진용복 위원입니다. 원장님, 12쪽에요. 온라인 마케팅 부분이 이게 우리가 위탁을 줬던 사업이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처음에 말씀 잘 못 들었습니다, 제가.

진용복 위원 12쪽에 온라인 마케팅.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아, 12쪽이요. 이게 대행사에게 위탁 운영을 맡겼던 내용들입니다.

진용복 위원 근데 단계적으로, 그냥 올해부터 100% 직영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한다는 거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원래 당초에 단계적으로 고민했다가 최근에 저희 직원들하고 회의하면서 정책 결정을 내린 건 단계적으로 가지 않고 전면적으로 올해 직영체제로 전환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거기 부장님을 포함해서 조직원들이 다섯 분뿐이 안 되는데 이게 사업이 가능할지?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현재 3월 조직개편안을 공공기관담당관실에 보내놓은 상태이고요. 조직개편이 확정되어지게 되면 진흥원 내에 집중할 사업과 잘 분리를 해서 인원배정을 이쪽 담당부서로 하려고 고민하고 있고 부족한 인력들은 저희가 정원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운영과 관련한 인력 용역을 통해서 어느 정도 해결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오강임 부장님을 비롯한 부원들께서 능력이 출중해서 당연히 잘하리라 생각을 하는데 올해 또 연말에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냥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이 없으면 또 그때 지적을 하니까 하실 때 좀 더 세밀하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리고 14쪽에 농업ㆍ농촌 통합 판촉물 사업을 업무보고 시에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상임위와 논의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사업개요를 보면, 추진계획 같은 거 보면 2월에 지금 공개모집을 한다고 그랬잖아요. 지금 2월 초니까 아직 공개모집, 나갔나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아직 진행 안 됐고요. 저희가 가일정으로 잡고 있는 건 2월 17일 정도에 위원님들과 전문가들과 저희 진흥원 담당부서와 회의를 하고 나서 나머지 방식 이런 것들이 확정되고 난 다음에 진행을 할 예정…….

진용복 위원 위원이라는 게 상임위 위원들 말하는 거예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상임위 위원님들하고요.

진용복 위원 이거 언제 하죠? 저희가 이번 주 안에 해야 되겠네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저희가 가일정은 2월 17일로 일단 제안을 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위원님들 일정을 저희가 잘 몰라서 가변적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그 내외로 일정을 상임위 위원님들하고 저희 진흥원하고 좀 구체적으로 회의를 통해서 진행을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저희가 아시다시피 지금 이번 회기 금요일까지 하면 의회 나올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위원장님이나 부위원장님 등등 여러 위원님들이 참석하기 힘드니 만약에 하게 되면 이번 주 내에 마무리를 지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그건 한번 저희가 외부 전문가들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해야 되기 때문에 외부 전문가분들 일정을 감안해서 가급적이면 최대한 노력해서 이번 주 내에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외부 전문가들하고 같이 하기에 앞서서 우리 상임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님을 포함한 상임위원들이 참석 가능하면 위원회하고 한번 먼저 논의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 보고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진용복 위원 그리고 38쪽에 보면 반부패ㆍ청렴문화 선도에 대한 피재황 감사실장님의 사업이 있더라고요, 단 한 쪽. 그렇죠? 모든 것이 사업이 필요할 때는 예산이 같이 수반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만 딱 사업비가 하나도 없어요. 여기는 사업비 없이도 진행되는 그런 사업인가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조직 내의 예방적 활동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보완할 것을 보완하고 일상적으로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일들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사업비를 잡아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진용복 위원 사업비는 필요 없는 그런 정책이네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진행하는 과정 중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 생긴다고 하면 저희 진흥원 운영비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리고 여기서 보니까 전에도 그러면 이게 진흥원에서 지난해뿐만 아니라 그전에도 여러 가지의 잘못된 사례들이 좀 있었어요. 전처리업체에 대한 선정과정 문제라든가 그리고 수매농산물 감자ㆍ양파 등의 관리 부실이라든가 그리고 계약직ㆍ공무직을 행정직 이런 식으로 전환시키는, 무기직으로 전환시키는 데에 대해서 갈등 부분 이런 여러 가지 부분을 우리 감사실에서 체크를 한 건가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지금 저희 감사실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올해 2년 차이고요. 감사실이 만들어지고 난 다음부터는 그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게끔 예방적 활동들을 현재 진행하고 있고 거기에 필요한 교육과 모니터링 시스템들을 감사실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우리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조직 운영의 기본은 두 가지를 따진다면 어떤 거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조직의 운영을 할 때 기본적으로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두 가지만 짚는다면? 저는 인력과 예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리 좋은 조직 속에서도 예산이 없으면 그 조직이 가동 안 되고 예산이 아무리 많이 확보됐어도 기본적인 조직 인력이 확보가 안 되면 그 사업을, 예산이 수반되는 좋은 정책사업을 우리가 수립할 수 없고 그런 사안이 있을 텐데 지금 업무보고 책자 제일 뒷장을 한번 보시면 저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했었고 우리가 예산심의할 때도 그렇고 우리 농정위 여러 위원님들이 이렇게 했는데 공석 부분이 간부에 세 분이 지금 공석이에요.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진용복 위원 그렇죠? 그러면 이 조직은 계속 공석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걸 보면 역설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이 조직이 필요 없다라고 생각이 돼요. 왜 그러냐 하면 진흥원이 그만큼 이제까지 잘 굴러왔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시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필요 없는 자리는 아닌데 그걸 직무대리하고 있는 부장들의 상당한 노동 강도와 헌신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는 거고요. 이 부분은 지금 도 농정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래서 우리가 지금 부장님들한테 열정페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우리가 어떻게 보면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열정페이를 요구한 거죠, 그렇죠? 한 직위를 수행하기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본부장이라든가 겸직을 하게 된 게, 경영혁신본부 지금 한 11개월째 정도 되는 거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그렇습니다.

진용복 위원 그리고 공공급식본부는 7개월째 지금 공석이에요. 그래서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분들의 열정페이를 우리 진흥원 원장님이 강요한 건지, 아니면 이 조직이 없어도 굴러갈 수 있는 그러한 시스템인지. 그래서 저는 그거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행정사무감사 때도 저희들이 지적을 해 왔듯이 지금까지 진행되는 과정이 어떻게 보면 담당국장님도 다시 또 다른 곳으로 전출을 가시고 새로운 국장님이 오시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다시 원점으로 시작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우리가 아시다시피 내년 7월이면 민선8기가 시작되니까 그때까지 눈치 보고 아마 조직을 어떻게 보면 인력을 확보 안 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면 피해 보는 것은 농수산진흥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친환경 급식이라든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급 대상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혹시나 먹거리 부분에서 좀 피해를 보지 않을까 염려가 돼서 그런데요. 지금 우리가 공공급식 부분에 대해서 이제까지는 외부 전문가라고, 우리 원장님도 외부 전문가죠?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진용복 위원 외부 전문가라고 그래서 영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업이 이제까지 계속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외부 전문가라고 칭하면서 실질적인 외부 전문가는 아니다라는 것이 우리의 사례를 통해서도 이루어 왔었고 그래서 우리가 친환경 급식도 지금 10년째 하고 있고 직영을 한 건 지금 4년째 맞이하고 있는데 이미 노하우가 축적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도 조직에서 인력이라고 그랬고 예산이라고 그랬는데 또 조직에서는 우리 조직 구성원들의 사기진작이라든가 기회를 바라보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뭔가 바라볼 데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집행부하고 좀 어느 정도 논의가 그전에 됐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 건지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위원님 말씀에 100% 동의하고요. 공공급식본부장의 경우는 지금 집행부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가닥은 내부승진을 시키는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기는 하나 아직 확정된 단계가 아니어서 가타부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고 그 방향 속에서 지금 담당부서하고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본 위원이 우리 원장님한테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논의해서 조직이 지금도 잘 운영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네, 노력하겠습니다.

진용복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인영 진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동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진흥원 관계자분들께서도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이나 당부하신 말씀은 2022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각종 사업은 정책의 수혜자인 농업인의 입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30분 산회)


○ 출석위원(10명)

김인영백승기김경호김봉균김철환민경선양경석이명동정승현진용복

○ 청가위원(1명)

박근철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호원

○ 출석공무원

ㆍ농정해양국

국장 김충범농업정책과장 황인순

농식품유통과장 진학훈해양수산과장 김성곤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유철호

ㆍ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봉현

ㆍ종자관리소장 송태성

○ 기타참석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안대성

○ 기록공무원

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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