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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2022.02.0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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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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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2월 9일(수)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0시11분 개의)

○ 위원장 최만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최만식입니다. 어제에 이어 우리 위원회 소관 2022년 문화체육관광국 및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서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도민들께서 깊은 불안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각 기관에서는 각종 행사 및 사업 추진에 있어 철저한 대비책과 아울러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하여 오전에는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오후에는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상임위 전체 회의가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고 있으니까요, 우리 공공기관 직원들께서도 이 점 유념해서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중계는 도의회 홈페이지하고 유튜브에서 생중계가 되고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

-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0시12분)

○ 위원장 최만식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먼저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공석인 관계로 신명호 경기아트센터 경영본부장 나오셔서 2022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안녕하십니까? 경기아트센터 사장 직무대행 신명호입니다. 사장님의 일신상의 사유로 직무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막중한 책임감과 더 분발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오늘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과 소속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도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경기아트센터의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범수 대외협력실장입니다.

(인 사)

박종찬 문화사업본부ㆍ국악원본부장 현재 겸임을 하고 있습니다.

(인 사)

이미영 예술단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외에도 저희 경기도극단, 무용단, 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2년도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기관소개와 2021년 성과는 양해해 주신다면 간략히 요점만 말씀드린 후 보고서로 갈음하고 2022년 사업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계획 위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기관소개입니다. 3페이지 경기아트센터의 설립목적 및 연혁, 4페이지 주요기능은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페이지 조직과 인력현황입니다. 아트센터는 현재 4본부 1실 16팀 4예술단 체제입니다. 자세한 인력현황과 6페이지 시설현황, 7페이지 예산현황은 업무보고서를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11페이지~13페이지 2021년도 주요사업 성과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해 레퍼토리 시즌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질적 고도화를 위해 힘썼습니다. 또한 공연예술 온라인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소규모 접근공연을 적극 활용해서 코로나로 인한 문화예술의 공백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코로나 공존 시대에 발맞춘 기관의 역할 모색으로 아울러 새로운 경영전략을 도출하였습니다. 자세한 사업성과는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본부장님, 간략하게. 오늘 기관이 많으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아트센터 경영전략과 주요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7페이지 경영전략 체계입니다. 이 부분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18페이지 새로운 경영목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각 전략과제별 사업체계는 업무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9페이지 주요사업 운영방향도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아트센터는 22년 지속되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서 기본운영의 안을 중심으로 운영을 진행하되 정부의 코로나 대응지침에 따라 비대면 공연 전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연 영상화, 소규모 분산공연 추진 등의 탄력적인 전략사업을 수립하였습니다. 2022년에도 코로나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여 코로나 상황에서도 도민들에게 공백 없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23페이지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 관련입니다. 총 24개의 작품 66회 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재공연을 통한 질적 향상과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신작 개발로 제작극장의 역량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7페이지부터 34페이지 각 단체별 레퍼토리 세부계획은 업무보고서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35페이지 본부 제작 공연과 36페이지 기획공연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로 도민들에게 폭넓은 공연 선택권을 제공하고 뮤지컬, 콘서트와 같은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기획하여 수익성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국악원 기획공연입니다. 37페이지입니다. 고유의 장르를 개척한 젊은 실력파 국악인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복합 국악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악의 현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39페이지 경기 클래식 페스티벌입니다. 공연장에서만 진행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갤러리, 야외극장,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서 도민들에게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공연장과 협업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0페이지 경기도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입니다. 코로나로 침체된 대중예술 생태계의 건강한 회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기도예술단 공연 콘텐츠 교류 및 협업사업입니다. 이 내용도 보고서로 갈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2페이지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도민들의 빈틈없는 문화 향유를 위해 찾아가는 사업인 문화나눔, 문화쉼터, 문화피크닉과 초청형 사업인 문화나들이를 통해 수혜대상별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4페이지 본부 교육사업 ‘감성 맞춤 인문학 강좌’입니다. 다양한 분야 저명인사들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해서 도민들의 문화예술 감상의 폭과 이해를 확장하고 경기아트센터 공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겠습니다.

45페이지 찾아가는 국악소풍입니다. 초ㆍ중ㆍ고생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국악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즐거움을 일깨우고 코로나 상황에 대비 유연한 프로그램을 운영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국악단체를 활용해서 지역 예술인과 상생을 도모하겠습니다.

46페이지 팝스앙상블입니다. 의료기관, 복지관, 장터 등 지역사회 구석까지 찾아가는 도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문화의 날입니다. 4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유명인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인문학 콘서트를 제작해서 도민들이 관람료 부담 없이 문화적 소양 확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8페이지는 시설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49페이지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관련 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술방송국은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체 온라인 플랫폼의 정착과 작품의 OTT 배급을 통한 온라인 플랫폼의 다양화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1페이지 경기아트센터 메타버스 구축사업입니다. 메타버스 환경 구축을 통해서 문화콘텐츠 접근방식을 다양화하고 공연예술과 기술 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아카이브입니다. 작년에 저희가 오픈을 했고요, 올해 다양하게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53페이지입니다. 경기도예술단 프로젝트 단원 운영입니다. 실력 있는 도내 예술인들을 비상임 프로젝트 단원으로 선발해서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공연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총 27명이 선발됐고 19개 작품에 61회 출연할 예정입니다. 도내 우수한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내부 예술단원에게 건강한 긴장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4페이지 내부제도 및 시스템 개선입니다. ESG 경영전략지표 설정을 통해서 경기아트센터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하고 경기아트센터 사규 현행화 연구용역을 통하여 조직 운영의 합리성 및 효율성을 제공하겠습니다.

55~56페이지 대외 집단지성 활용입니다. 경기도예술단 발전계획 및 레퍼토리 시즌에 대한 전문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예술위원회를 운영합니다. 분야별 소위원회를 탄력적으로 구성하고 의견수렴 창구를 다원화하여 객관적 자문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일반 도민 대상으로 구성되는 고객자문단을 별도로 운영하여 고객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을 도입해서 도민 만족 경영을 추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7페이지와 58페이지입니다. 안전한 문화공간 조성 관련입니다. 장애인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적관람석, 외부 접근로 및 접수대, 시각장애인 음성촉지도, 음성안내 피난시설 개선 및 설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ㆍ보건관리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아울러 위험성 평가를 통한 사전 위험요소의 파악, 법정ㆍ특별 안전점검의 실행, 사전 작업허가제도, 현장 밀착관리 등의 체계적인 예방체계 및 대응방안을 확립해서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히 2022년도 경기아트센터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저희 아트센터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지원을 함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 공연예술 창작의 산실이자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아트센터)


○ 위원장 최만식 신명호 경기아트센터 경영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나오셔서 2022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경기도의회 신청사에서 2022년 경기도체육회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 뜻깊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청사가 주는 기대감과 더불어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올 한 해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저와 경기도 체육인들이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본회는 여기 계신 여러 위원님들의 지지 덕분으로 법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해 주신 덕분에 안정적인 기관 운영을 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자세한 업무보고는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께서 허락해 주시면 이상윤 사무처장 직무대행이 대신하고자 하는데 위원장님,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최만식 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럼 제가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소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체육회 이상윤 경영지원부장 겸 사무처장 직무대행입니다.

(인 사)

이상헌 체육진흥부장입니다.

(인 사)

최충열 경기운영부장입니다.

(인 사)

박승생 스포츠클럽육성지원단장입니다.

(인 사)

김성훈 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감사드립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직무대행 이상윤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 이상윤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과 채신덕ㆍ유광국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 경기도체육회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 뜻깊게 생각합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경기도체육회 일반현황, 여건과 전망, 2021년 주요성과 및 2022년 주요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5페이지 설립목적 및 주요연혁은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 조직 및 인력현황입니다. 사무처 조직은 1처 1본부 3부 1단 1실로 구성돼 있으며 정원은 49명입니다. 각 부서 업무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8페이지 예산현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회 2022년 총예산은 일반회계 403억 7,500만 원이며, 10페이지 특별회계 예산은 23억 9,800만 원입니다. 세부사항은 자료를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13페이지 여건과 전망, 17페이지 2021년 주요성과는 양해해 주시면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별사업이 많은 관계로 시간관계상 주요내용 위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3페이지에서부터 25페이지 종합대회 우수성과 창출을 통한 경기체육 위상 강화가 되겠습니다. 올해 2월 103회 동계체전이 강원도, 경기도 등에서 그리고 10월에는 103회 전국체전이 울산에서 개최됩니다. 본회는 두 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올해 5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최다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음 26페이지에서부터 35페이지까지 전문체육 육성사업입니다. 우수선수 및 지도자 육성사업은 지난해 전국대회 입상 지도자 및 선수 등 470여 명에게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 스포츠꿈나무 국제선진체육캠프와 27페이지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체육교실은 전년도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취소되었으나 비대면 사업 등 전환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8페이지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ㆍ육성은 발굴형과 육성형 사업의 방향을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29페이지 독립야구 경기도리그 지원은 올해 6개 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프로 진출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0페이지 국제대회 출전 격려는 현재 개최되고 있는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경기도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출전 지원금 및 메달 포상금을 지원하여 국위 선양과 경기도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2페이지 지방체육 진흥과 33페이지 스포츠 장학사업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4페이지 공공스포츠클럽 선수 육성 지원사업은 클럽 중심의 선수 발굴을 통해 학교운동부에서 클럽 중심으로 선수를 발굴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음 35페이지 스포츠과학센터 사업은 도내 일반 선수들에게 비대면 스포츠과학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엘리트선수 지원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6페이지에서부터 46페이지까지 도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사업입니다.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현재 대회기간과 장소가 미정이나 각 종목별 대회로 진행하여 운영될 예정에 있으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용인에서 10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다음 37페이지 도지사기ㆍ도의장기 대회는 2020년 공모로 선정된 종목을 올해까지 종목별 지원을 할 예정이며 올해 말 향후 3년을 지원할 종목을 재선정할 예정입니다.

38페이지 도내대회 개최 지원과 전국대회 출전ㆍ개최 지원은 자료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 39페이지 경기스포츠클럽 육성 지원은 시군 종목단체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럽 활동을 전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40페이지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는 유형1과 유형2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스포츠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41페이지 경기도 런데이 투어사업은 대면과 비대면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음 대한체육회 사업인 41페이지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과 42페이지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사업, 43페이지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지원사업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44페이지 생활체육지도자 배치ㆍ운영은 경기도 내 347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현장지도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46페이지 경기도 종목리그 활성화 지원사업은 신규사업으로 도비 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1개에서 2개 종목을 선정하여 종목별 리그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47페이지부터 53페이지까지 배려계층 사업을 통한 체육복지 강화 사업입니다.

47페이지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와 스포츠박스, 대학자원봉사단 운영은 배려계층 등에 대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49페이지 유아체육지도자 육성 및 지원사업은 현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로 올해 예산을 증액하여 확대 운영될 예정입니다.

다음 50페이지부터 53페이지까지 이르는 경기도9988 스포츠건강교실 및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사업과 대한체육회 유아체육활동 지원과 어르신체육활동 지원, 해달 맞이 생활체육교실 사업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르신 대상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도에도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올해 비대면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상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54페이지에서부터 57페이지까지 학교 프로그램 지원사업입니다. 학교체육지원 사업은 총 6개 사업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58페이지부터 60페이지까지 국내외 네트워크 교류 사업입니다.

58페이지 한ㆍ중ㆍ일 스포츠 교류와 도 자매결연ㆍ우호관계 스포츠 교류 사업은 코로나19 상황과 국제 정세를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59페이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은 도 체육발전에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대상으로 체육상 수여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61페이지부터 65페이지까지 도내 체육단체 지원 및 교육을 통한 성장기반 강화 사업입니다.

먼저 61페이지 경기도 종목단체 운영 지원과 62페이지 시군체육회 운영 지원, 체육청년 사회 첫걸음 지원은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종목 및 시군에 정상 지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 63페이지 스포츠 뉴딜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에 따른 전년도 추진 사업으로 체육계 종사자 단기 일자리 지원과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64페이지 전략종목 육성과 체육단체 교육 및 교류 사업은 자료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5페이지 경기체육아카데미 사업은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함으로써 체육인의 안정적인 진로 확보를 위한 기회 제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66페이지 청렴하고 투명한 체육단체 육성입니다. 본회 감사실에서 체육단체의 정기종합감사, 스포츠 인권 강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비위행위 신고창구 운영 및 임직원 행동강령 점검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경기도체육회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체육회)


○ 위원장 최만식 이상윤 사무처장 직무대행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셔서 2022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오완석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과 소속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과 기관 운영에 대해 개선 요구하신 사항은 2022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보고에 앞서 주요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범행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고기영 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차정우 기획총무팀장입니다.

(인 사)

김형돈 대외협력팀장입니다.

(인 사)

박언호 전문체육팀장입니다.

(인 사)

윤경옥 생활체육팀장입니다.

(인 사)

그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2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비전 및 전략목표, 2021년도 주요사업 결과, 2022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일반현황과 비전 및 전략목표, 2021년 주요사업 성과는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6쪽 추진전략 1,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스포츠 경쟁력입니다.

6쪽에서 8쪽까지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지원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전국 3대 체전인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제42회 전국장애인하계체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종합우승을 목표로 참가 준비 중이며 대회 출전 선수단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종목별 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컬링 등 7개 종목 200명의 도 대표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니 위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쪽에서 제11쪽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입니다. 각종 대회 참가를 통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도지사기, 도의회 의장기 대회 개최 지원 15종목, 국내외 대회 참가 지원 100개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중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12쪽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지원입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역도 등 6개 종목 24명의 직장운동부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금년에는 휠체어컬링팀을 신설할 계획으로 우수한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13쪽 장애인 가맹단체 운영 지원입니다. 소속 선수들에 대한 지원역량 강화를 위해 37개 단체 사무국 행정보조비 및 활동비를 지원하고 회계 정산교육, 반도핑 교육 등 가맹단체 실무자 역량 강화에 도모하겠습니다.

제14쪽 우수지도자 및 선수 육성입니다. 장애인체육 우수인재 확보 및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지도자 및 선수 202명, 우수 및 육성팀 10팀을 선정하여 훈련활동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영재선수 발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80명 이상의 신인 장애인선수를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5쪽 전임 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입니다. 육상 등 총 23개 종목에 전임 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소속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신인 선수 발굴 및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16쪽 추진전략 제2, 일상에서 누리는 장애인체육입니다.

16쪽에서 17쪽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입니다.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클럽 130개소, 종목별 생활체육 및 캠프 216개소를 지원 기준에 의거 공모ㆍ선정하여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8쪽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입니다. 장애인 생활체육활동 참여 욕구 해소를 위해 종목별, 지역별 총 53개 대회 개최를 지원하여 장애인체육 종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9쪽 장애인체육 지역기반 육성입니다.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참여율 제고를 위해 시군 장애인체육회 행정운영비 및 체육용품 지원, 워크숍 등 각종 교육 추진 등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20쪽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입니다. 10월 중 2일, 용인시 일원에서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이 게이트볼 등 23개 종목 참가할 예정입니다.

21쪽 특수교육 학생 대상 스포츠클럽 한마당입니다. 도내 초ㆍ중ㆍ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참가하는 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하여 장애학생이면 누구나 손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건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22쪽에서 23쪽입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31개 시군체육회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운영 지원, 시군별 차량 구입, 시군 사무국장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4쪽 추진전략 3, 누구나 함께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입니다.

24에서 27쪽 장애인 가족 어울림스포츠 한마당입니다. 지체ㆍ청각ㆍ시각 장애 등 도내 유형별 장애인단체에서 개최하는 체육행사 및 대회 10개소, 발달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트레킹대회 및 계절가족캠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를 통한 통합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내 장애인체육 정책토론과 현안 공유를 위한 시군지회와 가맹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는 종합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8쪽에서 29쪽 스포츠 재활 및 건강증진 사업입니다. 도내 권역별 장애인 체력인증센터를 운영 및 설치하여 장애인 맞춤형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고양과 광주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공모를 통해 3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30쪽 장애인식 개선 사업입니다. 찾아가는 장애인스포츠 플레이박스 사업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체험 강습과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장애인체육 홍보와 장애인 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1쪽에서 32쪽 장애인스포츠 고용 및 팀 창단 지원입니다. 시군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직장운동부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으로 장애체육인 취업 및 고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3쪽 장애인스포츠 마케팅입니다. 장애인체육 홍보를 위해서 누리집 운영 강화, SNS 활용 확대, 뉴스레터 발행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36쪽 추진전략 4,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입니다. 먼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운영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26명 인건비 및 사무처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이며 금년 중 사무처 및 가맹단체 사무실 공간 확대 및 재배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37쪽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입니다. 체육회 산하 37개 가맹단체 및 31개 시군지회 등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 감사, 컨설팅 등을 시행하여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견제와 감시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요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장애인체육회)


○ 위원장 최만식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장이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에는 소관 부서장 또는 팀장이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고 직ㆍ성명을 밝힌 후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수영 위원 수원 출신 황수영 위원입니다. 경기아트센터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위원님.

황수영 위원 지금 예술단의 레퍼토리에 비해서 본부 제작 횟수가 좀 적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예산 부분에서는 좀 작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저희가 방침을 정할 때 한 2년 전부터 레퍼토리 시즌제를 도입해서 어떤 기관 운영의 축으로 삼고자 했습니다만 중간중간에 위원님들이 어떤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도민들에게 제공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해서 저희가 올해 본예산에 작년보다 증액을 시켰고 그리고 작년에 예산편성 과정에서 기획공연 그 부분에 관해 저희가 추경 요청을, 예산 추가를 요청드렸습니다. 그래서 아마 올해 추경이 있게 되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좀 더 보강하고 확대해서 올해 사업을 좀 더 기획공연 부분에 집중을 하는 그런 방향으로 한번 모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제가 지금 업무보고 책자 보니까 극단이 7억 5,000 잡혀 있어요. 그다음에 무용단이 6억 그다음에 시나위가 7억, 경기필이 10억 4,000만 원인데 본부 제작 공연이 보니까 1억밖에 안 돼요. 너무 차이가 나는 것 같은데 그럼 작년 대비해서 지금 예산이 얼마나 잡혀 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작년 같은 경우 추경을 포함해서 약 12억 원가량 계획해서 운영을 했고요. 올해 지금 현재 9억 원가량 책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추경을 통해서 좀 더 보완을 하면 작년 수준으로는 유지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또 필요성을 더 도와 소통을 하고 의회와 소통을 해서 확보해서 차질 없이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본부 제작 공연 예산을 좀 더 증액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는 성공적인 제작 공연들이 좀 있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황수영 위원 경기도 타 시군에서 공연도 좀 하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에서 질문을 드렸고요.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제가 행정감사 때 한번 얘기를 했었는데 타 극장과 비교해서 지금 셋업 일정이 너무 많아서 대관일이 적어짐에 따라 다른 경기도민이나 이런 대관할 때 또 공연 관람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한 거 기억나시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알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올해는 그 부분 개선되셨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 부분은 지금 저희 본부 간에 의견교환을 많이 하고 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좀 더 보완이 되도록 또 감독님들하고 그다음에 예술단 본부 그다음에 저희 문화사업본부랑 적극 협의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커버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물론 경기도예술단 운영이 중요하죠. 제일 중요한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그만큼 도가 설립한 문화예술을 효율적으로 잘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고요. 그렇게 설계하고 실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위원님 말씀에, 저희 극장이 어떤 공공영역에 해당하는데 그 부분 같이 고민해서 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네. 우리 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처장님.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사무처장 오완석입니다.

황수영 위원 제가 국민체육진흥법 관련 조문을 보니까요. 제13조 체육시설의 설치에 보니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 체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하며 장애인이 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2016년 12월 20일에 개정이 되었어요. 알고 계시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알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런데 지금 자료를 보니까 장애인 우선 사용 조례 반영 여부가 지금 31개 시군에서 25개는 개정이 됐고요. 지금 용인, 부천, 남양주, 이천, 동두천, 연천은 아직 미반영으로 자료가 돼 있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파악했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런데 왜 반영이 안 되고 있는 거죠? 6개 시군이.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시설에 관련된 부분은 31개 시군에서 독자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협조요청을 구하지만 권한 자체가 시군에 있기 때문에요, 아직 안 된 것 같습니다. 설령 또 돼 있다 하더라도, 조례에 우선 사용권이 돼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장애인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많이 있고 강제조항이 아니기 때문에 활용하는 데 운영상에 있어서의 약간 착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례가 되지 않은 데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서 모두 다, 전 31개 시군이 조례를 제정해서 장애인 체육시설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쪽에 통보는 하신 건가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저희가 협조요청을 계속 구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체육과에서도 31개 시군 체육과장님들 회의를 통해서 그런 것들에 대한 부분을 공지하고 있고요. 또 계속하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런데 그쪽에서 안 하는 이유가 뭐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그 지역의 사정에 따라서 아마 그런 것 같은데요. 정확한 것은 워낙 비장애인에 관련된 체육관 활용도가 높고 그러다 보니까 좀 그런 것 같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아마 조만간 해결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황수영 위원 그래서 제가 하나 건의를 드리면 물론 지금 요청을 했는데도 안 하고 있는 거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황수영 위원 인센티브를 준다는 임의조항을 넣거나 그런 어떤 방법을 찾아서라도 좀 할 수 있게 유도를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드는데.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알겠습니다. 그 시설 관련된 부분은 시군 관계에 있고 그다음에 경기도 장애인체육과하고 협의를 해서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네, 꼭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제가 지금 중부일보에요, 오늘 기사인가요? 보니까 도내에 장애인체육시설이 31개 시군에 11곳밖에 없습니다. 보니까 수원에 둘, 고양에 둘, 광주에 둘 그다음에 안산, 광명, 성남, 안양, 시흥에 있고 나머지 시군에는 전혀 장애인 시설이 없는 걸로 나와 있거든요. 이게 맞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공공체육시설로 돼 있는 데는 아직 없고요. 그다음에 그 대안으로 지금 반다비체육관이 경기도 16개 시군에 이미 확정이 됐는데 시설 중입니다. 그래서 지금 체육관이나 시설을 모두 시군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관리하기 때문에 경기도 운동선수라든가 심지어는 전문 엘리트선수들조차도 훈련공간이 부족해서 저희가 보훈재활센터라든가 그다음에 장애인체육시설이 있는 데가 몇 군데 있습니다. 그런 곳들과 장기적인 임대라든가 이런 계약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고 있고요. 그렇게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외람된 말씀이지만 전년도에도 상시훈련하고 강화훈련에 예산을 좀 많이 해 주셨는데 사실 그 부분은 선수들이 직접적인 훈련에 참여하는 부분이고요. 일상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또한 사용료라든가 그다음에 훈련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추가돼야 될 부분입니다, 사실. 그래서 애로점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저희가 고민을 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지금 도내에 장애인이 몇 명이나 되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등록선수가 지금 한 2,600명 되고요. 장애인은 56만 명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지금 보니까 실내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게 대부분이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그렇죠. 그리고 장애인 전용은 거의 없고요. 보훈단체, 그러니까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아까 파악하신 그 정도입니다, 그게.

황수영 위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설 사용이 요새 많이 제한되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연간 임대사업으로 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저희가 재작년부터 재활보훈센터하고 MOU를 맺어서 시도했었는데요. 작년하고 재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그게 중단이 됐습니다. 앞으로 추진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체육시설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네, 일단 훈련하기 되게 어려운 상태 같고요. 그래서 아마 관련 예산 확보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다음에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조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처장님.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황수영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황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성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수석 위원 이천 출신 성수석 위원입니다. 우리 기관 단체장님들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먼저 우리 신명호 본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아트센터 관련된 질의입니다. 풍류대장 저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너무 들뜬 마음으로 봤는데 또 억스(AUX)하고 함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요. 좀 좋은 반응이 일어날 것 같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저희도 기대를 좀 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운영내규상 우리 공중파 프로그램에 소속 단원들이 출연할 수는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가 원칙상으로는 비영리에 한해서 사장님의 허가를 받고 출연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저는 오히려 풍류대장을 보면서 우리 기관에 있는 예술단원들이 그런 데 오히려 한번 출연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기관을 홍보하거나 또는, 지금 자체사업 예산 중에서 기획 예산이 어느 정도 되죠? 자체 기획할 수 있는 예산이.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자체요?

성수석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 센터하고 국악원 합쳐서 약 10억가량 지금…….

성수석 위원 열기가 식기 전에 이러한 풍류대장에서 좋은 성적으로 마감한 팀들을 좀 섭외해서 31개 시군 투어라든가 이런 것도 한번 기획해 보는 것도 지금 침체되어 있는 국악 쪽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혹시 그것이 가능한지 한번 여쭙는 겁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국악원에서, 이제 국악이 좀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요소를 감안해서 좀 더 액티브하고 그다음에 시류에 맞는 그런 작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나아가서 예산도 좀 보강을 하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도민들에게 좀 더 우리 국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볼 때는 공중파의 열기가 식기 전에 이런 것들을 자체기획을 통해서 도민들의 향유 권리도 확보시키고 또 수입도, 그렇게 개런티가 비싸지 않을 때잖아요, 지금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럴 때 좀 확대 재생산하는 걸로 해서 기획을 한다면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해서 제가 드리는 제안입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리고 우리 지금 프로젝트 단원들 적응은 잘 하고 계시는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1월 중순경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고요. 그리고 올해 저희 레퍼토리 시즌제 예술단 19개 작품이 진행될 예정인데 총 31명, 31개 시군 숫자에 맞춰서 각 분야별로 채용을 하려고 그랬는데 27명이 채용이 됐습니다. 그래서 오리엔테이션을 마쳤고…….

성수석 위원 그거 현황 좀 한번 나중에 자료로 주시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성수석 위원 기존의 단원들이 혹시 뭐 프로젝트 단원들과의 위화감 조성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지 좀 걱정이 돼서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 부분도 좀 관리를 꼼꼼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어쨌든 기존에 있는 구성원들과 새로 들어온 구성원들이 세력화되거나 서로 다툼이 없게 소통하는 채널을 다양화시켜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걸 특별히 한 번 더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잘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부탁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우리 체육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체육과장 김훈입니다.

성수석 위원 우리 지금 기관, 체육 산하단체 자체수입에 대해서 감사나 보고의 의무가 있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자체수입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가 민간법인이기 때문에 권한이 없는 상태입니다.

성수석 위원 아, 그래서 그거는 관여를 못 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어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도 내부적으로 다시 확인해 봤는데요. 사실은 민간법인으로 되면서, 특히 자체회비를 통해서 받은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 내부적으로 감사를 통해서도 일정 부분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시정이나 주의 통보를 했습니다만 회비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강제할 수 없다는 부분을 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우리 이원성 회장님, 어쨌든 제가 언론을 보니까 또 새해 벽두부터 이렇게 자체수입에 대해서, 횡령 의혹에 대해서 많은 보도가 돼서 걱정이 크실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이원성 회장님 간단하게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원성 회장님.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오늘 언론사에서 보도한 회원단체 회비 성과금 지급 및 워크숍 진행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히려 생활체육회 자체회비, 회원단체 회비로 지원하여 회원단체의 회장, 국장 등 국외연수 용도로 사용함에 있어서 보도가 잘못됐다고 저희는 보고 자료를 저희가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 자료로 다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언론보도에 따르면 생활체육하고 엘리트체육이 통합되면서 2억 원 정도의 자체수입 집행내역이 누락돼 있다 이런 얘기도 있고요. 이런 부분들이 우리 대의원 자체총회에서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얘기가 없었나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실제 2015년 이후 회원단체로부터 회비는 더 이상 받지 않고 있으며 지금은 자체회비를 조성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실제 생활체육회하고 엘리트하고 합병하면서 그 관계인데 일부 국장하고 언론사에서 잠깐 착각을 한 그런 문제로 오해가 있었던 걸로 해서 그거를 자료로 제가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아, 그럼 자체감사는 다 시행된 내용인가요? 이거 관련해서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이건 자체감사를 다 해서 이상이 없는 걸로 저희도 확인을 했고 제가 또 확인했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러면 그 부분을 위원님들께 좀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어쨌든 임의로 가맹단체나 시군 체육회로부터 회비 형식으로 받아서 형성된 자체수입에 대해서도 사용내역이 없다는 말은 그러면 오해네요? 지금 사용내역이 없다는 얘기는. 사용내역은 다 있다는 얘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다 있고요. 사실과 다름을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요. 그거는 저희가 내역이 다 있기 때문에 위원님한테 자료로 제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어쨌든 도에서 직접 감사권이 없다고 하시니까 이 부분은 자체적으로 체육회가 현재 어쨌든 빠르게 운영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좀 선결적으로 해결해야 될 조건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리고 오늘 직무대행께서, 이상윤 사무처장님이 직무대행이시죠? 업무보고 잘 받았는데 지금 어쨌든 체육회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서는 사무처장 임용에 대해서, 권한대행이나 임용에 대해서 좀 빠르게 선행돼야 될 과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이원성 회장님의 여기에 대한 앞으로의 진행계획이 혹시 있으신가요? 어떻게 하실지.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갑작스러운 사무처장의 퇴임으로 인해서 대행체제로 지금 가고 있는데 이 부분은 위원님들이 잘 아시듯 참 민감한 부분이고 또 지금 대선을 앞두고 있고 또 총선이 남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우리 체육국장님과 과장님 또 우리 위원장님과 잘 상의해서 신속하게 이 자리를…….

성수석 위원 대선ㆍ총선 이후로 미루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겠다는 말씀이신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아직 거기에 대한 협의 중이기 때문에요, 빨라질 수도 있고 하여튼 체육회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우리 체육혁신협의체하고는 소통이 잘 되고 계시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래서 체육혁신협의체에서도 내부승진이냐 외부 영입이냐 이런 부분도 많이 논의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어쨌든 체육회가 지금 빠르게 정상화를 하는 시점에서 사무처장의 공석이 체육회의 안정을 저해하는 큰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판단은 듭니다. 그래서 그런 직책 편제를 빠르게 갖춰서 나름대로 역할들에 충실해 주기를 기대를 한번 해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 지금 자체수입 부분하고 이 부분 따로 한번 위원님들께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리고 지금 시군 체육회 직장인운동부 해체와 신설에 대해서 또 체육회에서,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황 파악이나 또는 시군 자치단체장들과의 소통이 좀 되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원성 회장님 먼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직장인운동부 지금 해체가 돼서 많은 자치단체의 체육단체에서는 원성도 있고 또 새로운 요구들도 있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금 저희가 31개 시군에서 일부 직장운동부가 없어진 데도 있고 또 새로 창단한 데도 있습니다만 이게 지자체장들의 성향에 따라서 조금씩…….

성수석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지금 비인기 종목 같은 경우에 직장인운동부 선정이 못 됨으로 인해서 거기에 있던 인재들이 다른 지자체, 다른 시도 지자체로 떠나는 현상이잖아요. 이런 현상들에 대한 대책을 스스로 강구한 바가 있으신지 그리고 그런 것들을 시군 지자체 자치단체장들과 체육회가 어떤 소통을 해 왔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사실 모 시를 예를 들어도 시장님의 일방적인 어떤 운동부를 해체시키는 이런 사례가 있었는데요. 그 뒤에 또 시장님하고 얘기해 보니까 새로운 구도의 운동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역할을 하셨다고 말씀해서 저희가 그 부분은 지켜보고 있고 협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성수석 위원 이런 부분들이 지금 어쨌든 체육인들의 자존감이나 생계와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니까 이런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위화감 조성으로 되는 역할들도 있고 또 새로운 기대감을 낳기도 합니다만 기존의 직장을 잃게 되는 경우들도 있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좀 더, 어차피 해체한 시군에서는 그 종목을 다시 신설하기는,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쉽지는 않잖아요. 그러면 그런 부분들을 다른 지자체들과 연계하는 방안들에 대해서 오히려 종목단체 회장님들은 가끔 전화를 주시고 해당 지자체들의 관심도를 높이려고 노력하시는데 체육회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노력이 좀 종합적으로 없지 않느냐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원성 회장님께서는 나름대로 그걸 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위원님. 그래서 저희도 사실은 31개 시군에 많은 종목을 활성화시키고 실업팀을, 직장팀을 좀 많이 넣었으면 하는 게 저희 체육회의 바람이고…….

성수석 위원 그럼 노력하신 부분들을 한번 나중에 그것도 같이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장애인체육회의 경우는 좀 어떻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오완석입니다. 장애인체육회는 꾸준히 직장운동부가 늘고 있고요. 현실적으로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필요성에 대한 부분을 누누이 강조하고 또 시장ㆍ군수님들을 통해서 제가 끊임없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같은 경우도 파주에 육상부가 창단이 됐고요. 지금 조심스럽지만 하여튼 안산이라든가 몇 군데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이게 선거도 맞물려 있고 그래서 조금 보류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각 31개 시군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아마 올해 선거가 끝난 이후에는 많은 팀들이, 시군에서 많은 팀들이 좀 더 창단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미 예정돼 있는 곳도 한 다섯 군데가 되고 있고요. 현재는…….

성수석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장애인체육회는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건데 이런 부분들을 체육회에서도 좀 목적의식을 분명히 가지고 접촉한 것들의 결과물이 도출돼야 되는데 그런 게 좀 안 되고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이건 특별히 당부를 드리는 겁니다. 어쨌든 강제권한이 없기 때문에 이것은 직접 소통을 통해서 자치단체장을 설득해내고 그 설득의 결과물이 체육인들의 복지나 직업으로 연결돼야 되는 부분이니까 빠른 내부 정상화를 통해서 이런 부분들까지 영역을 확장해서 공격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올해 안에 그런 결과물들이 좀 비칠 수 있도록 업무에 충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잘 알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이상입니다.

(최만식 위원장, 채신덕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채신덕 성수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석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석환 위원 용인의 지석환 위원입니다. 일단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 업무보고 자료나 모든 자료의 목차들을 요구했었는데요. 지금 목차들을 다 넣어주셨어요. 이렇게 예쁘게 다 표시를 해 주셨는데 일단 아트센터 같은 경우에는 되게 자세하게 잘해 주셨거든요. 근데 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는 대목차는 잘해 주셨는데 한 중목차 정도에 체육회는 목표라는 걸로 “목표 1, 목표 2” 이렇게 돼 있는데 그 부분은 그냥 2022 주요사업으로 뭉뚱그려서 주셨고요. 장애인체육회는 사업계획에 “추진전략 1, 추진전략 2” 있는데 이게 빠져서 이렇게 들어왔어요. 그 부분까지 앞으로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알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알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일단 체육회에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 보니까 예산이 4,479만 원 이렇게 잡혀 있거든요. 이게 용도가 어떻게 되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경기 운영비하고 홈페이지 구축 부분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다른 거 지원하는 거는 현재 계획에 안 잡혀 있는 거예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우리 경기도청에 이관돼 가지고 경기도에서 직접 그걸 관여하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나머지는 전부 다 경기도에서 하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지석환 위원 그러면 이제 홈페이지 비용하고 뭐라고 그러셨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경기 운영비를…….

지석환 위원 경기 운영비라 하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사무국장들 운영비로 쓰이는 걸로 잡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아, 거기 체류하고 이런 것들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지석환 위원 지금 장애인체육회 같은 경우는 예산이 2억이 잡혀 있어요, 오완석 처장님.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2억이 잡혀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거는 어떤 용도로 쓰이고 있는 건가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비슷한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마찬가지로?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대회 운영에 필요한 운영진들 운영하고요.

지석환 위원 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장애인체육회는 지금 2억이 잡혀 있고 체육회는 4,400이 잡혀 있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저희는 여하튼 그렇게 해서 이게 개막식, 폐막식 관련된 부분도 저희가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거 예산은 있지만 아마 지난번부터 대부분 시군으로 저희가 이관을 해 줍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저희가 쓰는 비용은 한 2,000, 3,000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운영비, 사무국 지원단 운영비 정도만 저희가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하여튼 이거를 조금 목차를 자세하게 해서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상세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네. 체육회도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아트센터에 질의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위원님.

지석환 위원 지난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여쭤봤던 거였는데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은 아직 제대로 안 잡혀 있는데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에서 문화기술 전담부서를 만든다고 하는데 혹시 들어보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아직 미처 파악 못 했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쪽에서 이쪽 미디어에 대한 거나 아니면 저작권 아니면 SNS, IR, VR 이쪽을 통합해서 같이 얘기를 하겠다고 어저께 국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아직까지 전달받은 것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지석환 위원 그 부분이 사실 그렇게 문화기술 전담부서가 생겨서 전체적으로 컨트롤을 하지 않는다면 이게 중구난방이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문화체육관광국이랑 긴밀히 협의를 하셨으면 좋겠고요.

지난번에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어요. 저작권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예를 들어서 우리 경기아트온 영상플랫폼 같은 경우가 블록체인 기반으로 저작권을 보호한다고 해 놓고 14일 동안만 공개를 하게 이렇게 돼 있는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들이 14일 동안 공개한다는 게 사실은 수요층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저작권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저작권자에 대한 어떤 수익이나 실질적인 도움에 저해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 달라고 그랬었는데 그 부분 혹시 고민하신 거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자세한 내용은 우리 소관 본부장 통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지석환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경기예술방송국 사업은 2년간의 온라인ㆍ오프라인 행사를 말씀 주신 경기아트온이라는 공연예술 전문 OTT로 구체화되는 사업이고요. 블록체인에 기반해서 과기부 국비를 6억 받아서, 저도 처음 알았는데 문화기술 전담부서가 아닌 저희 주무부서인 예술정책과와 함께 올해 2월 말에 정식 가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사실 내부 시사를 위한, 14일 동안의 내부 시사를 위한 그런 걸 보고 지적을 해 주신 거고요. 정식 오픈은 2월 말에 오픈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올해 1단계 블록체인에 기반한 사업이다 보니까요. 이게 요즘에 말하는 NFT 코인을 KT 코인으로 발행을 합니다. 그걸로 저작권과 수익을 보장하는데요. 애초 사업 구도에 따라서 올해는 1단계로 현재 확정된 것은 경기도교육청과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전국의 수천 개의 어린이집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보육진흥원, 현재는 이렇게 기관 대 기관…….

지석환 위원 기관 대 기관은 지난번에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지금 14일 외에 더 오랫동안 공개를 할 수 있다, 이제는 공개를 하면?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 2월 말부터는 공개…….

지석환 위원 무제한적으로 공개를 하고…….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 맞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걸 NFT를 통해서 코인으로 지급을 하겠다?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 맞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럼 그 코인으로 지급했을 때 사실은 이게 지금 불확정적인 어떤 수익 창출이잖아요. 그걸 어떻게 보장할 수 있는지, 보장책도 있어야 될 것 같은데.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일반 도민들을 상대로 한 그런 수익 창출은 올해는 계획이 없습니다. 올해는 기관 대 기관에서,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되나, 일정액을 유치한 다음에 그거를 배분하는 형식이고요. 애초 과기부에 보고를 할 때 2단계, 지금 지적해 주신 일반 도민들도 이렇게 회원가입을 해서 그걸 바로 행할 수 있는 것은 고도화 사업으로 내년도, 그러니까 올해 말과 내년도로 이렇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지금 여러 전문가들 분야나 이런 우리가 얘기하는 NFT나 아니면 블록체인이나 이런 것들, 특히 우리가 기반으로 하고 있는 통신시설이나 이런 것들은 사실 기반시설이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지석환 위원 이런 기반시설을 통한 엄청난 수익이 창출되고 있죠. 그런데 그 기반시설이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어떻게 보면 공공재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기업이 그 공공재를 이용해서 얻는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대해서 그 기업의 노동의 대가가 아니라 결국 공공재를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공공재에 대한 수익을 배분하자는 얘기들이 지금 계속 나오고 있어요. 그런 것들이 결국 NFT를 이용한 어떤 점수화, 수치화, 그런 어떤 코인 이런 것들을 이용하는 것들인데 앞으로는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심지어 유튜브 댓글 수 갖고도 수치화하자 이런 얘기들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경기도 같은 경우가 이거를 먼저 치고 나가지 못하면 진짜 민간한테 밀려 나갈 수가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 맞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런 부분부터 많이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렇게 해야 저작권자와 또 그 저작물을 이용하는 분들에 대한 어떤 혜택도 드릴 수 있는 거거든요. 사실 지금 여기 얘기하는 게 너무 복잡하게 들어갈 것 같아서 이 정도쯤에서 끊어야 될 것 같은데 본부장님, 지금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 애초에 이 경기아트온 개발 취지의, 처음 취지가 지금 지적해 주신 그 부분입니다.

지석환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더 세밀하게 설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경기아트센터에서 메타버스를 구축한다고 돼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 올해 마찬가지로 1단계 사업으로 2억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근데 이게 메타버스가 지금 방향이 되게 중요하잖아요. 메타버스라는 개념도 사실은 우리가 추상적으로 나와 있지만 구체화되기도 했죠.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뭐, 뭐 있죠?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이버의 제페토나…….

지석환 위원 제페토, 이프렌드, 게더타운, 로블록스 이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

지석환 위원 거기에도 약간씩의 차이가 있잖아요.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 맞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러면 우리가 가져간, 아트센터에서 가져가는 메타버스는 어떤 방향으로 지금 가려고 하시는 건지.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그래서 작년에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발주했고요. 사실 다음 주에 최종 보고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그거 공유해 드릴 예정이고요. 그래서 애초에 저희가 과업지시를 할 때 공공기관의 메타버스인데 저희는 일반 공공기관이 아니라 공연예술 전문기관입니다. 그래서 모든 초점을 일반 이런 다른 정부부처나 요즘 지자체에서 유행하고 있는 그런 메타버스가 아니라 공연예술기관에 특화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했던 것이 단순히 유튜브였다면 이제는 AR, VR, XR이죠. 그거를 저희 공연장과 어떻게 접목시킬까에 대한 것을 가장 강조해서 용역을 발주했고요. 그 결과 나오는 대로 보고드리고 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래서 이제 걱정된 것 중의 하나가…….

○ 부위원장 채신덕 정리 부탁드립니다.

지석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걱정된 것 중의 하나가 공연 쪽으로 해서 메타버스를 제대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이번이 거의 초창기 시도잖아요. 예를 들어서 토론 메타버스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아는 게더타운이랄지 이런 것들이 있는데 거기랑 또 다른 메타버스랑도 완전히 구성이 다르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많이 신경을 써야 되겠다. 그리고 지금이 우리가 얘기하는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경기아트온, 메타버스, 디지털아카이브 플랫폼 이런 것들을 다 지금 구축하고 있는 단계인데 여기에서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요. 많이 신경 써 주시고 디지털아카이브 같은 경우에도 아카이브화시킬 것들은 사실은 거의 모든 것들을 목차화시켜서 들어가야 될 거 아니에요.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

지석환 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아카이브화시킬지 그런 구체적인 방법론까지도 좀 생각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네, 명심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채신덕 지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희 위원 고양 출신 김경희 위원입니다. 먼저 3개 기관에 공통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는지 또 어떻게 하셨는지 그 현황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트센터는 고양에서 세계품새선수권대회를 4월 말에 개최하고요. 그때 외국 선수들도 많이 참가를 하게 되는데 그래서 문화예술 공연이라든가 이런 것도 고양시에서 많이 기획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번 협의를 하셔서 같이 참여해서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도민들 대상으로 공연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해서 준비하시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레퍼토리 시즌제 도입으로 인해서 연간 예술단의 공연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그 시즌에 해당이 없는 예술단, 특히 세계인이 모인다면 저희 시나위가 나가게 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저희 예술단과 협의해서 그리고 고양시하고 논의하고 해서 저희도 적극 참여하는 방안으로 그렇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래서 우리 아트센터 단위에서도 좀 이렇게 홍보를 하셔서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시에서는 보니까 케이팝 스타들도 오는 그런 공연도 준비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시민 참여형으로 하는 그런 공연들도 준비를, 행사 계획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거든요. 저도 며칠 전에 회의에 참여를 하고 와서, 4일 날인가 회의를 했었어요. 그래서 대중가요나 이런 부분들은 계획을 하고 있는데 또 우리가 같이 보태주면 좀 더 풍부한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잘 알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리고 경기도체육회는 스포츠박스 관련해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디를 대상으로 하고 계시고 또 어떤 내용으로 진행을 하셨는지 자료 좀 부탁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장애인체육회 관련해서 우리 고양시에 보니까 경기도 대표로 해서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이 있는데 그분들이 공간 활용하는 데 있어서 시간대라든가 여러 가지 불편하신 점들이 있어서 같이 정담회를 한 적이 있어요. 박언호 팀장님이 고양까지 일부러 오셔서 같이 이렇게 했는데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도 대표라 하더라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설이 없으니까 결국은 시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설들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공간 확보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아니면 비용이나 그 밖의 지도자라든가 다른 지원들을 좀 해 주면서 공간 없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선수들이 겪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좀…….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래서 사실은 어떻게 보면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시군이 자기가 갖고 있는 체육시설을 감 놔라 대추 놔라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죠. 그러나 그렇게 접근하지 말고 문체국에서 같이 우리 도 대표 선수라는 것으로 해서 어느 정도 사실은 예산 마련을 해야 대화가 좀 되지 않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맞습니다.

김경희 위원 실효성 있는 예산 마련을 하고 도하고 시군하고 얘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공간 마련을 해야 시군에서도 사실은 ‘이거 그냥 몇 분이 동호회가 아니라 이게 도 대표니까 우리가 신경 써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시군 공무원들도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을까 싶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맞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래서 지금 지원을 어느 정도 하고 계신가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아까 황수영 위원님께서 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말씀드렸지만 상시 훈련과 강화 훈련 외에는 할 수가 없고요. 그게 일정이 말씀하셨듯이 1년 기간 중에 일부분이니까 그 부분을 맞추다 보니까 시군에서도 일정 맞추기가 너무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대안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이걸 연간계약을 해서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훈련이 부족해서 선수들이 육성되지 않아요. 그렇게 되면 매번 타 시군에서, 타 시도에서 잘하는 선수들, 우수선수를 영입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아까 보훈센터라든가 했듯이 동계 종목뿐만 아니라 일반 종목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시군과 협의를 좀 해서 안정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쓸 수 있는 전용구장이라면 전용구장 이런 형태로 해서 임대계약을 할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예산이 필요하면 저희가 구체적인 내용은 체육과하고 상의를 해서 보고를 다시 드리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체육진흥기금이라든가 아니면 그 밖의 예산을 활용해서 선수들이 훈련하기가 어려운 부분…….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사실 너무 어렵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좀 적극적으로 해소를 해 줘야 될 것 같고요. 그렇게 하면서 선수 육성도 하고 우리가 그래야, 여건이 좋아야 또 선수가 외부에서도 올 거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맞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래서 사실은 지금 같은 상태에서는 선수라고 하기가 좀 어려운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그렇지요. 비장애인 엘리트 선수들에 비하면 거의 그냥 생활스포츠 하는 정도의 훈련을 하고 있는 거죠, 사실은.

김경희 위원 그렇죠. 그래서 좀 더 예산과 협의를 해 나가면서 시군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또 우리가 그만큼 예우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체계적으로 갖춰주시기 바라고요. 아직 추경 계획이 정해지지는 않았죠, 일정이? 1차 추경.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체육과장 김훈입니다. 아직 추경 일정은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

김경희 위원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추경 세워지는 것과 같이 맞춰서 그런 계획들을 지금 세부적으로 세워나가시면 의회하고 같이 의논해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제가 바로 계획서 작성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이상입니다.

(채신덕 부위원장, 최만식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최만식 김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손희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희정 위원 파주 출신 손희정 위원입니다. 오늘 올해 들어서 처음 만나 뵈니까 기관장, 단체장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저는 아까 간부소개할 때 문득 든 것을 질문드리고 싶어서 굳이 이렇게 마이크를 잡았는데요.

체육회장님! 체육회 업무보고 6쪽에 보면 인력에 대한 게 나와 있어요. 지금 여기서 몇 급까지가 일반적으로 간부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 한 6급까지가 간부인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4급까지.

손희정 위원 4급?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손희정 위원 그러면 지금 간부급은 4명밖에 없는 거네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1명은 공석이고, 계약직. 공석인 부분은 사무처장님인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현재는 사무처장.

손희정 위원 네. 네 분 중에, 아까 간부소개할 때 보니까 다 남성으로 구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면 5급은 10명으로 되어 있는데 5급에는 남녀 성비 구성이 어떻게 돼 있나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9명이 남자고요, 1명이…….

손희정 위원 1명?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손희정 위원 그다음에 6급은? 6급도 뭐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6급은 여성 직원이 5명이고요.

손희정 위원 아, 6급부터는 좀 있네요, 구성이.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때부터는 여성이 좀 많이 있습니다.

손희정 위원 7급, 8급도 비슷한 상황일 것 같은데.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이제 점차 승진을 해서 올라가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그럼 이제 조만간 몇 년 뒤면 5급이나 4급에도 여성들이 좀 많이 올라가시겠네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렇게 보니까 오늘 체육회에서 오신 분들이 다 남성분들인 것 같더라고요. 지금 이 경계가 다 무너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뭐 여성을 우대해 달라, 특별히 봐 달라 이런 측면이 아니라 사실 경계가 무너지고 있어요. 지금 예술파트도 예전에는 남성 위주로 되어 있는데 오늘 보니까 아트센터도 여성 간부들이 많이 와 계시고 장애인체육회도 보니까, 아까 유심히 제가 봤어요. 한 분 와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여성과 남성의 어떤 경계가 무너지고 서로 각 영역에, 그러니까 전통적으로 여성이 우세한 종목이나 어떤 영역에 남성이 가기도 하고 전통적으로 남성이 주를 이루던 종목이나 영역에 여성이 또 많이 진출을 하는 그런 상황이라 이 경계가 무너져서 제가 굳이 얘기를 안 해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데 유독 체육회는 좀 그게 느린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여성 직원들을 선발할 때 같은 조건이라면 여성들을 좀 뽑아주시고, 우대 차원은 아닙니다. 괜히 또 남녀 간에 무슨 페미니스트니 뭐니 이런 걸로 조장하지 마시고 이런 경계가 무너지는 데 있어서 좀 변화가 너무 체육회가 느리지 않은가라는 점을 저는 지적하고 싶어요. 사실 그런 편견이 없겠지만 있었다 하더라도 그런 편견을 좀 깨고 서로 같이 이렇게 잘살 수 있게, 같이 더불어서 살 수 있게, 그래야지 경영 부분이나 또 남성의 눈으로는 안 보이던 것들이 여성의 눈으로 보면 또 잘 보이는 그런, 사업 업종마다 그런 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고려해서 여성 간부들이 많이 진출을 할 수 있게끔 길을 많이 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장애인체육회도 지금 한 분 계시는데 장애인체육회도 체육 종목 같은 경우는 이제 많이 남성, 여성 이게 무너져서 여성 체육인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직원들 구성도 시대에 맞게 맞춰나가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저희 체육 전임지도자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여성 비율이 한 50% 정도 됩니다.

손희정 위원 지금 공무원도 마찬가지고 약간 직급이 낮은 분들은 여성이 훨씬 많다고 해요. 그러면 이제 시간상으로 좀 지나면 당연히 그분들이 간부가 되니까, 조금 지나면 분명히 간부가 될 거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빨리 당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알겠습니다.

손희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문형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형근 위원 안녕하세요? 오늘 업무보고하느라고 고생 많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먼저 체육회장님한테 말씀 묻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체육회장 이원성입니다.

문형근 위원 지금 민선 체육회장으로 바뀌었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바뀐 지가 한 2년 가까이 좀 안 됐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2년 조금 넘었습니다.

문형근 위원 어떻게 시장보다는, 시장님이 관선에서 할 때보다 민선으로 바뀐 게 어떻게 소통은 잘 되는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많은 체육인의 기대에 민선으로 출발을 하면서, 법정법인화로 전환을 하면서 많은 체육인들의 기대 속에 있는데 사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만 2년 동안 체육활동을 전혀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많은 기대와 달리 체육인들이 생각지 못한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상황이고 또 체육에 관계된 사업을 하시는 체육인들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형근 위원 지금 어려움 속에서 이렇게 또 시군, 예를 들어서 시군 체육과나 또 체육회나 이렇게 소통이 잘 돼서 또, 김훈 과장님한테 한번 묻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체육과장 김훈입니다.

문형근 위원 전에는 시군에 보통 체육과장이 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런데 과장님들이 소통을 잘 했는지 그런 건 잘 모르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거는 아직 파악…….

문형근 위원 그러면 지금 과장님이 오셨으니까 시군에 보면 체육과 과장님들 계시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정기적으로 좀 소통을 해서, 지금 보면 어디나 마찬가지 체육시설이 많이 모자랍니다. 모자라서 어제도 얘기했지만 사설, 요즘 사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오죽했으면 사설이 생겨서 돈을 주고 가서 게임을 하고, 그런 경우는 없어져야죠. 설립목적이 있잖아요. 경기도 도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이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러면 경기도에서 체육회나 경기도 체육과에서 어느 정도 시민들, 동호인들을 위해서 좀 편안하게 할 수 있게끔 지원해 주시고 또 보니까 학교 시설, 업무보고 책자에 보시면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이거 이번에 처음 저기한 거죠? 지원, 57페이지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 이거는 대한체육회에서 사업을 하게 돼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 내가 전에 매번 이거에 대해서 행정감사 때도 지적하고 지적을 몇 번 했는데 도에서는 전혀 움직이지를 않아요. 보니까 체육회에서 공모로 해서 이렇게 하는 건데 공모를 하는 건 지원해 준 학교에 대해서, 지원을 이렇게 하잖아요. 어떤 인건비 지원을 해 줍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위원님. 관리 매니저하고 인건비, 시설사용료, 보험료, 운영비 등입니다.

문형근 위원 근데 학교가 지금 재산이 어디, 학교가 교육청 거 아니잖아요. 경기도민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근데 왜 시설비를 줘야 되나요? 모르겠어요. 저도 학교에서 개방을 해서 한번 학교장들하고 얘기해 보면 안전 문제 때문에, 그래서 예를 들어서 학교 운동장을, 실내체육관을 빌려주고 안전 문제 때문에 많이 우려를 하더라고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학교장 입장에서 저희가 요구하면 안전 문제나 이런 문제를 얘기하시면서 책임회피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문형근 위원 학교 시설이 우리 도민 거예요, 그렇죠? 도민 거니까 무료로 개방할 수 있게끔 체육과나 또 체육회에서 또 시장님이나 군수님께서 체육과와 협력을 해서 개방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고 안전 문제에서 뭐가 필요하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일요일 같은 날 또 야간에 배드민턴이나 동호인들 쓰잖아요. 그러면 여기 체육회에서 안전요원들 저녁 때나 파트타임으로 해서 나이 드신 분들 일자리로 하루 인건비 지급을 해 준다든가 이렇게 해야지 어떻게 우리 대한민국 재산을 가지고, 학교를 공모해서 지원하는 것보다는 체육회가 같이 움직여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힘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체육과하고 학교 측하고 협의해서, 근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런 거를 많이 못 했는데 지금부터라도, 올해부터라도 학교 측과 저희 체육회와 또 체육과와 협의해서 준비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지금 코로나가 3년째예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러니까요.

문형근 위원 지금 사실 운동이나 등산이나 모든 걸 하다 보면 사람이 행복감을 많이 느끼잖아요. 운동을 하고 나면 얼마나 행복한지 누구나 느낄 거예요. 그걸 좀 도나 이렇게 자리를 많이 깔아주시고 그래야지 건강이나 행복감을 많이 느끼고 또 보건, 뭐죠? 건강해짐으로써 예산이 많이 줄어듭니다, 병원도 많이 안 다니게 되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지금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래서 어차피 예산을 1년 내에 써야 되잖아요. 그래서 상반기에 좀 지출해 주시고, 전에 어느 정부 때는 이런 경우도 있어요. 공고를 내서, 예를 들어서 입찰 공고를 하잖아요. 그러면 그 당시에 굉장히 어려웠을 때 계약금을 선지급해 주고 후 작업 그런 사례도 옛날에 있었거든요. 지금 3년 동안 굉장히 자영업자, 소상공인,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어려워요. 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상반기에 사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알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그리고 경기아트센터하고 장애인 또 경기도체육회 정원에 지금 현 인원과 정원이 좀 모자란 경우가 있죠? 결원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참고하셔서, 지금 사실 취업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려우니까 다 이렇게 정원 채워서 일자리를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최대한 빨리 채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알겠습니다.

문형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문형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 안산 출신 강태형 위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제도 제가 잠깐 말씀드렸는데 새해 인사말 중에 “제구포신”이라고 있다고 합니다. 그게 뭐냐면 묵은 것을 깨끗이 없애고 새로운 것을 힘껏 펼쳐서 수용한다는 말인데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또 집행부가, 산하기관도 마찬가지인데요. 실제 팔달 시대를 마감하고 광교 시대로 새로이 소통과 화합의 시대로 옮겨와서 새로운 개청을 했습니다. 모쪼록 경기도의회와 집행부, 산하기관이 때로는 날 선 견제와 감시도 하지만 도민을 위한 소통과 협치가 필요할 때는 대의적인 차원에서 소통과 협치가 이루어지는 그런 광교 경기도의회 시대 또 경기도청, 경기도 집행부, 산하기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신명호 직무대행님.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위원님.

강태형 위원 지금 사장님이 공석으로 계신 거 아니에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민선8기가 이루어질 때까지는 사장님이 지금 공석으로 계속 있을 것 같죠? 그렇게 예상되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확답을 제가 말씀드리는 건 좀 그런 것 같고요.

강태형 위원 저희가 보기에는 그럴 가능성이 좀 높다고 보고요. 이제 새로 민선8기 도지사가 선출이 되고 그러면 그에 따른 임원 구성 또 산하기관 임원이나 대표들이 구성될 거라고, 기관장들이 구성될 거라고 보고요. 조금 전에 이렇게 보면, 레퍼토리 시즌제 같은 경우 먼저 한번 물어보면 예술성 질적 고도화하자고 그러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런데 지금 레퍼토리 시즌제를 하면서 아트센터의 운영 면에 있어서 사업비가 부족해서 많이 적극적인 사업활동들을 못 하고 그런 것도 감안하고 충분히 알고 있고요. 그런데 코로나19로 어려울 때 도내 예술인들의 공연무대가 반드시 필요하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한 노력들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저희가 올해 계획돼 있는 사업들 중에 첫 번째는 지금 도의 위탁사업으로 바뀌었는데 경기예술방송국 그쪽에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그런 섹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서, 예산이 10억이 잡혀 있는데요. 아울러 공연계 생태계 그 부분을 어떤 유지, 활성화를 하는 사업이 또 잡혀 있고 올해 같은 경우 좀 더 세분화를 해서 많은 인원과 단체가 혜택을 받도록 노력할 계획이고 그다음에 저희 작년에 TF 운영을 했는데 거기에서…….

강태형 위원 제가 말씀드리면 작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인들의 무대가 있기는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거기에 작년에도 보면 경기 프로젝트 예술단 이런 것 등등을 통해서 예술인들이 아트센터에서 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또 예산을 좀 확보해서 도움도 주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퍼토리 시즌제가 경기아트센터의 대표적인 사업 아닙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거기에 도내의 예술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확보해 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게 노력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잘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두 번째는 지역의 공연예술기관이나 예술인들과 협력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올해는 어떻게 진행하시려고 생각하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나눔사업에 저희가 현장을 찾아가게 돼 있는데 지역에서,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지역의 예술인들을 공모를 할 겁니다. 그래서 같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지금 모색하고 있거든요.

강태형 위원 그러니까 문화재단은 문화재단대로 나름대로 문화예술에 관련된 분야를 하겠지만 아트센터는 또 그 나름대로 더 세분화돼서 특화돼서 할 수 있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런 협력체계를 하고 지금 보면 예술기관 교류 및 협력사업으로 지난해 총 7개 기관 협업했잖아요. 또 그리고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총 47개 단체에 8억 7,000만 원 정도 예산 확보해서 지원했잖아요. 이런 사업들을 지역의 31개 시군에 예술, 찾아가는 문화나눔31 사업뿐만 아니라 이런 사업들을 좀 활발하게 하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강태형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쭐게요. 묻고 싶은 건 많은데 지속 혁신성장, 조금 아까 예술방송국 같은 거는 미리 많이들 얘기하셨으니까 그런 거 잘 준비하시고요. 메타버스 이런 것도 잘 준비하시고요. 지속 성장하고 수요자 중심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혁신경영 기반 구축을 해서 작년에 위원님들이 참석하고 그래서 TF팀 구성했잖아요. 올해 그걸 바탕으로 해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려고 생각하십니까? 중장기 발전 TF팀 구성하고 또 그거에 대한 것들 다 결론 도출해내고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경기도 프로젝트 예술단 그 부분하고 예술강사제 그 부분이 어떻게 보면 핵심입니다. 그리고 예술단의 어떤 교육 그 부분을 지금 올해 예산배정을 해서 삼각구도로 진행할 계획이고요. 일부 사업은 올해 즉시 시행이 가능하지만 일부 사업은 예술단과 그다음에 노조와 그리고 각 본부와 사업의 교통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정리해서 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사장님이 안 계시다고 공백기간이라고 해서 이런 것들을 지체하지 마시고요. 적극적으로 진행하시고 특히 전략적으로 매체를 통한 홍보라든지 이런 걸 적극적으로 해 주세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렇게 할 때 그나마 좀 위축이 돼 있는 경기도 예술인들이, 또 아트센터도 물론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기회들이 더 확대되고 효용성이 높아질 것 같아요. 수요자 중심 공공성 강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문화나눔31 같은 것도 사실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하는 거지만 실제적인 주요사업 중에 하나잖아요, 31개 시군 찾아가면서. 안산에서도 사실은 여러 가지 문화나눔31 행사, 발코니 콘서트 또 세월호에 관련된 행사들을 하면서 많은 호응들이 있었는데요. 지난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가 또 영향이 있어서 더 많이 그런 활동들을 못 했던 것 같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수요자 중심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어떤 사업들을 하고 어떻게 진행하시겠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어떻게 보면 더 많은 도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리는 그게 목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해 주신 그 부분하고 올해 코로나가 좀 완화된다면 소규모 공연을 저희 센터는 물론이고 그다음에 지역으로 찾아가는 사업도 같이 기획이 돼 있습니다. 클래식 축제라든지 그런 사업들을 좀 짜임새 있게 운영해서 저희 목표를 달성하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어찌 됐든 아트센터의 역할은 도민의 문화 향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확장하기 위한 그런 역할을 가지고 있잖아요. 고유의 역할이 있잖아요. 그런 역할 중에 지난해 같은 경우 그 어려운 시기에도 발코니 콘서트 같은 것도 창의적으로 만들어서 하고 그랬잖아요. 그런 새로운 콘텐츠 사업들을 해서 실제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소규모면 어떻고 꼭 안산에 경기필이 안 오면 어떻습니까? 작은 공연들이 곳곳에서 나름대로 코로나 시기이지만 문화 향유에 대한, 예술에 대한 갈증이 있는, 갈구가 있는 도민들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리고 사장님이 없는 공백기간에 직무대행으로서 또 직원들과 잘 소통하면서 혁신경영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더 어려운 시기라고 봅니다, 사실은.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체육회 이원성 회장님, 한번 여쭙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체육회장 이원성입니다.

강태형 위원 우리가 민간체육회장 시대에는 법정법인화 하고 또 체육회의 오랜 관행에 대한,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 바로잡기 위해서 작년에 행정사무조사 특별조사위원회도 구성이 돼서 했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서 많은 감사의 지적사항들도 나오고 그에 대한 실천적인 의지로 5개의 항목으로 큰 어젠다를 잡아서 추진 중에 있죠? 아직은 추진 중인 거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이미 시작한 곳도 있고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아까 존경하는 성수석 위원님이 언론보도 사항들 지적하고 이러는데요. 어떻게 운영하시겠습니까, 올해는? 조직, 예산, 운영비, 사업비 이런 것들을 어떻게 관리하시겠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가 민선 출발하면서 문체위에서 지적한 것 또 감사를 통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저희가 다 드러난 걸 내부에서 정리를 다 했고요. 앞으로 저희 체육회가 거듭날 수 있는 또 민선1기 회장 출범을 즈음하여 모든 지적된 것 또 그런 일이 없어야 법정법인화의, 여러 가지 또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법정법인화가 돼서 좋은 부분이 있는 것보다는 더 완벽한 체육회가 돼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또 더 많은 소통과 전 직원의 노력으로 체육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잘해서 그렇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 말씀 전적으로 저도 믿고 싶고요. 또 그를 위한 노력을, 지금 사무처장님이 또 안 계시잖아요. 회장님이 사무처장을 대신한 또 회장님 역할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밑에 부장님들도 계시고 다 그렇지만 차장님들도 계시고 직원분들도 계시지만 본인이 꼼꼼히 챙기지 않으시면 또 똑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고 그럴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봐요. 그러니까 가장 어려운 시기에 또 민간체육회장 시대에 초대 회장을 맡고 계시지만 철저히 노력하셔야 할 것 같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잘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게 회장님 스스로가 좀 변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경기도 체육계를 대표해서 하실 필요가 있고요. 그러기 위해서 꼭 노력해 주십시오. 그리고 여기 경기도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가 다 같이 나와 있으니까 제가, 김훈 과장님 와 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체육과장 김훈입니다.

강태형 위원 양준영 팀장님도 혹시 와 있나요? 김훈 과장님만 와 계신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오후에 양준영…….

강태형 위원 그럼 체육과장님이 짧게 짧게 대답 좀 하죠. 왜냐하면 이거는 공유해야 될 사항일 것 같아서. 제가 사실은 체육회관 운영위원장인데 제가 묻는 것도 그런데 실제는 제가 얘기하기에는 그래서 한 번 더 여기 체육회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나와 있기 때문에 이거는 물어야 될 것 같아요.

체육회관 지금 현재 진행상황이 짧게 말씀드리면 언제 완료되는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지금 당초계획은 작년 12월 말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전하기로 했는데요. 그쪽 내부 사정으로 인해서 좀 연장이 돼서 5월 말까지 이전한 다음에 그 이후에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다소 지체된 상황입니다.

강태형 위원 최초에는 4월 이렇게 진행되다가 지금 6월 정도로 건강관리공단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공간 배치에 대해서는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가 다 공히 소통하고 부족하지만 작은 공간에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서 어느 정도 협의가 된 거죠, 완료가 된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습니다.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확정했고요. 일부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금 비율로 보면 일반 체육회가 한 80에서 70%로 다운되기는 했고요. 장애인체육회가 비율로 따지면 20%에서 30%로 늘어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균형적으로 조정이 됐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시군체육회 회장님들 또 사무국장님들 이런 분들하고 종목단체하고 힘들게 힘들게 어렵게 어렵게 긴 시간, 장시간 토론과 토의하면서 이렇게 결론을 맺은 거니까 서로들 갈등이 없도록 잘 마무리하셔야 되고요. 주차장 GH관리공사가 지금 위탁해서 관리하고 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주차장 문제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주차장 부분은 용역 부분이 지금 최종적으로 저희 내부적으로 협의가 아직 안 돼서 그 부분은 별도 협의한 다음에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주차장 문제는 우선적으로 먼저 선제적으로 GH공사와 협의하고 또 경기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와 협의해서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하나 더. 스포츠인권센터 어디에 설립됩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명칭은 아직 확정이 안 됐는데요. 저희가 가칭 스포츠인권센터인데 경기도청 신청사 20층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강태형 위원 규모는 어느 정도입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34㎡고요. 인원은 총 3명이 근무할 예정입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스포츠인권센터는 그러면 설립이 대략 언제 정도면 완료됩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지금 경기도청 신청사 이전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요. 자산관리 부서에서 4월부터 5월까지 이전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늦어도 저희 연계해서 5월 말까지는 설치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경기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와 소통하셔서 그런 것들에 대한 진행들이 스포츠혁신자문단도 있지만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내용들 충분히 그렇게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과장 김훈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리고 장애인체육회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사무처장 오완석입니다.

강태형 위원 체육회 장애인체육 인권 증진,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 이런 것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있겠지만 회관 지금 구성하는 것은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십니까? 잘 준비하고 계십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저희 거의 레이아웃은 끝났고요. 가맹단체하고도 협의가 거의 완료됐습니다.

강태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강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성환 위원 부천 출신 임성환 위원입니다. 우리 기관장님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노고가 많으셨고요. 이 준비하신 대로 올해 차근차근 잘 좀 시행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데 질의드리기 전에 앞서서 한 가지 제가 제안을 드릴게요, 우리 각 기관장님들한테. 각 시군에 공모사업을 진행하거나 또는 앞으로 예정이 돼 있을 텐데 이게 각 시군에서도 홍보를 한다고 하지만 각 산하단체들이나 민간단체들한테 제대로 그게 전달이 안 되는 경우가 좀 있어요. 그래서 공모사업 진행할 때 각 기관들에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개별적으로 문자를 주시면, 그러니까 이미 공모기간이 지났거나 나중에 알았거나 또는 예정이 언제인지 이렇게 저희 위원님들께 각 단체에서 물어보면 저희가 좀 당황해요. 또 그걸 알아보려면 전화 몇 통화를 계속해야 되고 그래서 우리 기관장님들한테 한 가지 제안을 드리는데 앞으로 공모사업 할 때 저희 상임위원님들한테, 물론 얼마 안 남았습니다만 얼마 안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하시고 이게 제도적으로, 다음 위원님들이 어떻게 구성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데 괜찮겠습니까?

(「네.」하는 관계기관장 있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하는 관계기관장 있음)

우리 아트센터 사장님께 여쭙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위원님.

임성환 위원 코로나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아무래도 공연예술 쪽으로 많이 관여하시다 보니까 고생도 많이 하셨겠는데 나름대로 노하우도 좀 어느 정도는 갖춰졌을 거라고 보고요. 우리가 이게 언제 어떻게 종식이 될지는 누구도 예측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는 비대면이나 대면 공연이나 버전을 두 가지로 준비해서 불용되는 일은 정말 좀 없어야겠다, 이렇게 당부를 드리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위원님.

임성환 위원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을 거라고 믿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임성환 위원 그리고 제가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서 조금 한번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 우리 공연기획 관련해서는 어느 분이 담당을 하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레퍼토리 시즌제 같은 경우는 예술단본부장 그리고 각 예술단체 감독님들 이렇게 같이 협업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본부 기획공연 같은 경우는 저희 센터와 국악원, 각각 문화사업본부장이 현재 맡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제가 여쭈려고 그러는 게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하고 팝스앙상블 그 부분인데 그러면 우리 사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겠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여기 자료를 보면 경기아트센터 공연 예술축제라고 해서, 39쪽입니다. 예산 1억을 해서 2022년 올해 10월 달에 한 1주일 정도 경기 클래식 페스티벌이다 이렇게 지금 올라와 있거든요. 그런데 이거하고 제가 여쭙고 싶은 게 뒤에 46쪽에 보면 팝스앙상블 도민과 함께하는 특별공연 이렇게 해서 31개 시군의 장터라든가 의료기관이라든가 이렇게 1년, 연중 10~13회를 기획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예산은 한 7,000만 원 정도 되는데 제가 의문이 드는 게 뭐냐 하면 팝스앙상블이라고 하면 일종의 밴드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채널 수도 많고 아무래도 음향적으로 클래식보다는 조금 복잡한 체계가 되거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공연 횟수가 지금 10~13회인데 일단 음향시설만 봐도 예산이 상식적으로 보면 클래식보다는 조금 많이 들 거다 이렇게 돼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런데 1주일 공연하는 거하고, 클래식. 1년 동안 13번 하게 되면 계속 이동을 해야 되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런데 예산이 어떻게 클래식은 1억이고 팝스앙상블은 7,000만 원인지.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게 ‘아니면 객원 연주자를 조금 페이를 많이 줘서 이런 건가?’ 혹시 그거 본부장님이 아시면 아시는 대로, 우리 사장님이 아시면 아시는 대로 하시고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실 수 있는 담당자께서 답변하셔도 돼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러면 위원님, 제가 대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경기 클래식 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전문 연주자들 좀 개런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임성환 위원 객원 연주자 말씀하시는 거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리고 저희 센터와 도내 공공기관과 협업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공연장을 찾아다니는 그런 형태가 되겠고요. 그다음에 팝스앙상블 같은 경우는 말씀하셨듯이 소외지역 그런 쪽을 소규모 단위로 나가는 그런 형태의 공연이 되겠고요. 그리고 팝스앙상블 도민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은 여기는 예산을 조금 더 보강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이 질문을 왜 드리냐 하면 저도 전ㆍ후반기 문광위에 있으면서 팝스앙상블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서나 이렇게 보게 되면 상당히 수준이나 역량이 있으신 분들이에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분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을 도민들께 우리가 소통할 수 있는 채널들을 만들어주는 게 역할이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런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미흡하게 느꼈어요, 지금까지. 그러니까 이분들은 상업적인 대가를 위해서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에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민간단체에서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 부분의 예술적 영역을 우리 도민들께 향유하고자 하는 기회를 드리고자 운영을 하는 거라는 말씀이죠. 그런데 보면, 물론 그분들도 대중적인 수요에 대한 역할도 해야 돼요. 트로트도 해야 되고 우리 도민들께서 좋아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그런 서비스를 해야 될 의무가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려고 하면 사실은 의미가 없어지는 거예요. 시군에서도 얼마든지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의 음악적 재능을 실험적인 음악이 됐건 아니면 남들이 하지 않는, 남들이 도전하지 않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든 이 부분들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었다. 그러니까 우리 아트센터에서는 절대 어떤 편협하거나 고정관념을 가지고 하지는 않을 거다라고 저는 봐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노력은, 물론 예산상의 어려움이나 여러 가지 있겠지만 별로 안 보인다. 그래서 올해는, 지금 여기 근무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제가 한 17년 정도 됐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최고 고참이신 것 같은데 지금 사장님이 안 계신 게 어떻게 보면 본부장님이, 아, 사장님께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이게 우리 도민들께서, 물론 단기간에 어떤 성과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에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위원장님이나 각 위원님들하고 상의하셔서 체질 개선을 좀 해 보자. 그렇게 좀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리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조금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임성환 위원 아니요. 답변하지 마세요. 제 시간이 없으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리고 48쪽에 보시면 도민 친화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운영 이렇게 돼 있어요, 맨 위 칸 보시면.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네, 위원님.

임성환 위원 그래서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 G 예산은 한 1억 원 정도 하고 빔프로젝터나 음향시설을 갖춰서 우리 지역 도민들께서 휴식도 하고 또 공연도 감상하시고 그런 시설인 것 같아요. 저는 이걸 정말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트센터에서 먼저 선도적으로 이렇게 해 주셔서 감사한데 다만 이게 위치가 문제예요. 왜 맨날 수원인지. 물론 공간이라든가 이런 게 여건상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지금 대부분 우리 경기도민들, 대부분은 아니더라도 공동주택 거주 비중이 굉장히 높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아시겠습니다만 집에서 악기는커녕 텔레비전 소리도 크게 못 듣거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그렇지요.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이분들이 맨날 공연장 가서 할 수도 없는 거고. 그러니까 양질의 음향시설을 갖춘 공공영역에서의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게 저는 역할이다. 그러니까 아예 조금, 추경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또는 후반기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거를 시범적으로 우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지금 제가 알기로는 이 장비는 지원이 안 되는 걸로 돼 있어요. 이걸 조례를 수정해서 음악 지원 조례라든가 이런 걸 해서, 그러니까 제대로 된 음향시설, 제대로 된 음향시설이나 제대로 된 스크린에서 상업 극장이라든가 상업시설에서, 술집이나 이런 데서 제공하지 못하는 문화적인 콘텐츠 서비스를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지금 앞에 건하고 위원님 말씀 주신 건 있지 않습니까. 한번 찾아뵙고 좀 더 구체적으로 내용을, 위원님 말씀을 듣고 저희 내부 검토를 거쳐서 있을 추경이나 그런 때 아니면 기존에 저희 예산, 잔여 예산을 좀 고려해서…….

임성환 위원 우리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좀 검토해 주시면…….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임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채신덕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우리 3개 기관 대표들께서 하여튼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시고요. 일단 시간이 많이 지난 관계로 공통으로 몇 가지 당부 말씀드리고 각 기관별로 중요한 거 한두 개씩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아트센터 다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4년 내내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31개 시군과의 협업이 생각보다 그렇게 원활치 않다. 물론 체육회는 구조적으로 이렇게 많이 할 수밖에 없어요. 체육진흥 공모사업이라든가 스포츠클럽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업이 그렇게 돼 있어서 협업이 그런 면에서는 잘 된다고 보는데 장애인체육회, 특히 아트센터 같은 경우는 여러 위원님들이 계속 지적했던 사안인데 31개 시군과의 협업이 계속 부족하다라는 느낌이 들고 있어서 이 부분 좀 더 이렇게 고민하셨으면 좋겠다는 당부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는 작년도 예산 짤 때, 그전에도 예산 짤 때 계속 이야기했던 부분인데 좀 중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사업을 하자. 어느 정책사업들이 각각 기관마다 있을 텐데 이게 3개년 계획, 5개년 계획 이런 식으로 중장기 전략을 짜서 올해는 몇 년, 레퍼토리 시즌제 그러면 올해 시작한 지 이게 몇 년 정도 되면 자리를 잡을 건데 올해는 2년 차 사업이고 3년 차 사업이라서 이런 부분을 강조하면서 올해는 특히 하고 싶다 이런 식의 좀 전략적 목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드는데 그것 또한 좀 아쉬운 것 같아요. 그때그때 그냥, 매년 매년 그때그때 이렇게 하지 않나. 다른 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인체육회에 어쨌든 실업팀을 만들고 싶으면 5개년 계획을 잡아 갖고 올해는 적어도 이런 종목, 내년에는 저 종목, 한 번에 다 못 하거든요, 예산 문제도 있고 늘 그러니까. 그래서 그런 거를 이렇게 전체적인 전략을 짜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늘 그렇게 하는 느낌이 부족한 느낌으로 계속 와닿아요, 매년 초마다. 그래서 올해는 이제 우리 민선7기도 마무리돼 가는 시점인데 내년부터 민선8기가 시작될 때는 좀 그런 식으로 계획된 전략을 짜서 실행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거와 덧붙여서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그러면 각 정책들을 이제 신규사업이건 그동안 해 왔던 사업들이건 평가방식을 좀 객관화했으면 좋겠다. 정책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경영평가에만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요, 그 사업들 정책평가를 좀 객관화해서 ‘아, 이거는 이래서 수정돼야 되겠구나.’ 이게 누구를 질책하기 위한 평가가 아니고 ‘우리 각 기관들이 이런 사업을 했는데 진짜 이게 객관화시켜보니 이런 부분들이 부족했구나. 이런 부분들을 좀 더 보완해야 되겠네.’ 이런 식의 평가방식을 좀 객관화할 수 있는 그런 걸 앞에서 이야기했던 중장기 전략과 더불어서 함께 좀 요청드리고 싶은 사안입니다. 꼭 좀 부탁드리고요.

각 기관별로 한두 개씩 여쭙겠습니다. 우리 아트센터 보면 1번으로 자랑하고 싶은 게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을 어쨌든 나름대로 큰 예산을 들여서 시작했고 온라인 콘텐츠에 굉장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좀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어떤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직무대행 신명호 예술방송국의 경우에는 코로나 시대에 예술인들이 많이 활동을 못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예술인들의 지원에 어떤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온라인 사업의 필요성이 점점 강화되는 부분에 있어서 저희도 한번 이런 체험을 해 봄으로 인해서 향후에 어떤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어떤 소득이 있었다고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채신덕 위원 좀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싶었는데 구체적인 사례 혹시 본부장님이 지금 자기 영역이 아니니까 우리 뒤에 계신 다른 담당 본부장님께서 좀 구체적인 사례 한 개만 짧게 얘기해 주실 수 있어요? 문화사업본부장님, 짧게 예를 하나만 들어주세요.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대외협력실장 박범수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2년 동안 유튜브를 중심으로 무관중 해 왔던 콘텐츠를 기반으로 경기아트원 공공 OTT, 가장 짧게 말씀드리면 경기도형 공연예술계ㆍ음악계의 공공배달앱 같은 그런 콘셉트를 가지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국내 최초로 OTT 왓챠에 이미 경기도예술단의 우수공연 작품이 올라가 있고 마침 또 이번 달에도 금악과 경합이라는 레퍼토리…….

채신덕 위원 네, 오케이. 잘 들었고요. 한 가지만 나오신 김에 물으면 그 음원시장에 대한 그런 부분은 고민이 그 뒤로 있었습니까?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아, 사실…….

채신덕 위원 그것까지는 우리 아트센터에서 하기가 좀 벅찬 사업입니까?

○ 경기아트센터대외협력실장 박범수 사실 음원 공급ㆍ유통은 콘진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콘진 쪽에서. 그러면 오후에 콘진 쪽에서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장애인체육회하고 체육회 마지막에 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늘 예산 때문에 많이 어려움을 겪는데 우리 처장님, 작년에 또 올해 이제 예산편성이 됐으니까 ‘이 부분은 너무 아쉽다.’ 이 부분은 예산 문제만 해결되면 꼭 해 보고 싶었던, 우리 처장님 지금 올해 4년 차신가요? 어떻게 되시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처장 오완석입니다. 네, 4년 차입니다.

채신덕 위원 그렇죠? 4년 동안 해 오셨으면 처장으로서 이 사업은 진짜 꼭 해 보고 싶었는데 예산 부족으로 못 했다 그런 사업이 뭐가 있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많죠. 많은데…….

채신덕 위원 네, 많을 텐데 그래도 우선순위 한두 가지만 얘기하면.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우선 장애인체육회 조직 자체가 안정되지 않죠. 특히 가맹단체에 관련된 부분들이라든가 시군 같은 경우. 근데 시군 같은 경우는 종목별 가맹단체가 거의 없는 상태고요. 그래서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체육 활성화에 관련된 부분이 갈수록 가맹단체가…….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조직 부분이 아쉬웠다라는 부분 하나…….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그래서 가맹단체의 행정요원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채신덕 위원 네, 좀 짧게. 그게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에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그렇죠. 그 부분이 활성화가 되고 그러면, 그다음에 엘리트체육 선수들을 위해서 직장운동부에 관련된 부분들이…….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그것 또한 아까 본 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좀 중장기 계획을 잡아서, 우리가 정상적인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되려면 이러한 조직 확대가 필요한데 22년도에 뭐, 23년도에는 어디까지 이런 식의 계획을 갖고 위원들을 설득하고 집행부하고 이야기하고 이렇게 좀 이야기가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오완석 네, 알겠습니다. 현안사업에 대해서 중장기 계획을 세워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어쨌든 그렇게 꼭 좀 해 주시고요. 우리 체육회 회장님, 이게 구체적인 사안이라서 또 대략적인 것은 그동안 혁신협의체라든가 여러 군데서 계속 이야기를 했던 거니까. 본 위원이 계속 주장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 체육회 중장기 전략 중에 중심으로 잡아야 되는 게 각 종목단체와 31개 시군 체육회가 활성화돼서 선진국형 클럽을 만들어야 된다, 각 종목별로. 그래야지만이 우리 체육이 정상화된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 큰 틀에 우리 회장님도 동의는 하십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지난번에 협의체에서도 말씀을 주셨고 저도 그게 생활체육서부터 쭉 오면서 위원님 말씀이 지금 시대에 맞는 체육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저도 생각하기 때문에 동의합니다.

채신덕 위원 그래요. 선진국형 클럽이라는 게 우리가, 제가 계속 자리마다 비슷한 예를 들긴 하지만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도 네덜란드 탁구대표로 나온 선수 경기를 우연히 봤는데 직업은 치과의사였어요. 그러니까 우리도 이제 클럽이 선진국형 클럽으로 가자라는 건 결국 취미반과 선수반이 공존하면서, 학교체육을 계속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걸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장기적인 전략은 아닌 듯해요. 왜냐하면 그걸로 인해서 합숙을 하고 또 스포츠인권 문제가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에 있기 때문에 종목단체가 활성화되면 그 안에서 선수반과 취미반이 U-12, U-15, U-18 이런 식으로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거라서 언제든지 그렇게 가는데 왜 제가 이 얘기를 다시 한번 하냐면 우리가 없는 건 아니에요, 예산이. 제가 대략적으로 업무보고서를 살펴봐도 유소년클럽에 관련된 예산 2억 5,000, 초등 스포츠클럽 관련된 거 2억 8,000 또 공공스포츠클럽 관련해서 16억, 경기스포츠클럽 육성 지원에서 29억 8,000, 약 30억. 그러니까 이제 스포츠클럽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체육회에서 쓰는 예산이 대략 한 50억이 조금 넘는 거죠.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니까 적은 예산은 아닌데 이것을 조금 전에 본 위원이 얘기했던 것처럼 중장기적인 전략을 짠다면, 매년 해 왔던 사업이니까 다람쥐 쳇바퀴 돌듯 그냥 가는 것이 아니고 좀 전략이 필요하죠. 그렇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예를 들어서 내년에는 그동안 해 왔던 데이터하고 좀 더 연구용역을 해서라도 5개 종목 정도가 선진국형 클럽으로 가는 데 시범사업에 맞는 종목인 듯하다 이런 거를 먼저 시작해서 그다음에는 10개 종목을 해 보고 그러려면 종목단체에게 인건비와 사업비를 더 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던 클럽 사업들도 유의미한 것이 많지만 이거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들어요, 예산 확보를 못 한다면. 그래서 새로운 예산 확보가 되면 다행인데 지금 4년 동안 계속 이야기를 해 봐도 예산부서가, 우리가 설득을 못 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문체국 예산을 쉽게 늘려주지를 않으니 우리 자체사업을 재구조화하는 방법도 한 방법이겠다라는 생각이 본 위원은 들었거든요. 그래서 체육회가 어쨌든 지난해는 굉장히 부정적인 것으로 1년을 소비했다면 이제 올해부터는 중장기적 전략을 짜서 예산을 좀 가성비 있게, 진짜 의미 있게 쓰는 그런 원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갖고 올해 각종 스포츠클럽 사업이 예정돼 있어서 올해부터 파격적으로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올해부터 그런 기조를 갖고 한다면 내년 예산 짤 때는 좀 더 그런 계획성 있는 예산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회장님은 어떠세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금 몇 개 종목에서 그 성과가 나왔기 때문에 그걸 본보기로 해서 잘 가다듬고, 사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50억은 적은 돈이 아닙니다. 그래서 실제 그보다 더 많은 예산이 있으면 그만큼 성과가 나오겠지만 지금 저희가 예산이 잡혀 있는 그 금액이라도 종목에 따라서 조금씩 가다듬으면 이 예산 가지고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네, 시간이 지나서. 하여튼 수고하셨고요. 꼭 당부드린 점들 또 이 시간 지나서 그냥 가지 말고 진짜 심도 있게 고민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잘 준비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채신덕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 중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 장시간 업무보고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조언과 당부사항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특히 올 상반기에 대통령 선거나 지방선거 때문에 정치적인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 공공기관은 우리 도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임을 명심하시고 그런 거에 연연하지 않고 각자의 업무에 충실히 임해 주시는 게 우리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나 체육 향상 발전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유념하시고 업무에 임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고요. 오늘 위원님들께서 많은 말씀을 주셨으니까 그 말씀 잘 들어서 업무에 많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업무보고 준비와 업무보고 하시는 데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임인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시 30분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3분 회의중지)

(14시33분 계속개의)

○ 위원장 최만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업무보고 받기 전에 기관이 많으니까요, 준비는 많이 해 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 간략하게 요점만 정리해서 보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산경일보의 최형규 국장님하고 대한투데이의 송민수 기자님께서 오늘 우리 업무보고 참관 및 영상녹화를 하고 계시다는 걸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윤환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 나오셔서 2022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안녕하세요?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 윤환입니다. 먼저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는 현재 재단 사무총장께서 공석으로 관리본부장인 제가 보고드리게 됐다는 보고를 드리면서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에서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재단은 축구 진흥 발전과 주경기장 및 스포츠센터 등 각종 체육시설을 도민 행복 증진을 위한 스포츠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철저한 관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재단 설립취지에 부합하여 공익적 측면과 자체수익 기반을 통한 자립경영을 조화롭게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도를 요청드리며 업무보고 시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재단 간부소개와 함께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민관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이정출 시설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안병대 스포츠마케팅팀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현황, 2021년 주요성과, 비전 및 전략, 업무 추진방향,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순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쪽의 재단 일반현황은 재단은 1본부 3팀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원 4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쪽 예산현황이 되겠습니다. 2022년 재단의 예산은 101억 3,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세입은 영업수익 84억 9,000만 원, 영업외수익과 기타수익 4억 3,000만 원, 이월금 12억 1,000만 원이며 주요세출은 인력운영비 23억 5,000만 원, 일반운영비 등 경비 57억 8,000만 원, 예비비 12억 1,000만 원, 시설비 및 자산취득비 6억 2,000만 원, 시설수선충당기금 적립금 1억 5,000만 원입니다. 아울러 현재까지의 재단 시설충당기금 적립액은 144억 7,000만 원으로 별도 기금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3쪽 부서별 기능은 서면 보고드리고 4쪽부터 2021년 주요성과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과 위기극복 지원 현황입니다. 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입주사와의 대책 논의, 애로사항 청취 등 선제적인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하였으며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등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피해가 큰 스포츠센터와 웨딩홀 등 상업시설 5개 사에 대해 2020년도 1차 임대료 감면에 이어 2차 임대료 감면을 2021년 11월에 완료하였고 임대료 납부 유예와 연체료 감면을 현재까지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6쪽과 7쪽의 방역대책 추진과 사회공헌활동의 추진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추진한 결과 실내체육시설 부문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우수방역시설로 선정하였으며 특별한 사항은 재단 입주사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헌혈행사를 진행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60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다음 8쪽이 되겠습니다.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결과 우리 재단은 2등급으로 평가받았으며 가족친화제도 우수 운영으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되었습니다.

다음은 9쪽 경기장 개방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사업입니다. 10쪽 수익성 강화를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 부분과 함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재단은 부설주차장 내 팔달구청 제설제 적치 지원과 명절 연휴기간 등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며 팔달구청은 재단시설 청소를 위한 진공흡입차량 지원과 산책로 정비 등 협업을 진행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다음 11쪽 시설 안전관리 구축 및 노후시설 개선으로 매년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시설 운영을 통해 9개의 법정 안전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건축물 구조안전평가에서도 B등급으로 건축구조의 안전성을 확인받았습니다. 또한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라운드 안전점검을 최초로 실시, 점검결과 양호한 상태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외부계단 미끄럼 방지시설 개선, 부설주차장 개선 등 고객 불편사항 및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13쪽 환경정비활동, 14쪽 비전 및 전략, 15쪽 업무추진방향은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고 17쪽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재단은 관계법령 준수와 사문화규정 폐지 등 업무처리제도 일제 정비 및 일과 생활의 조화를 위한 힐링교육을 포함, 제도 및 사회 변화에 따른 직무교육 추진으로 선진행정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도ㆍ시민과의 소통공간 확장 및 사업추진 홍보를 위해 온라인 서포터즈 운영 및 사진공모전 등 자체 기획홍보 행사를 추진하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9쪽에서 20쪽 도ㆍ시민을 위한 체육ㆍ문화 복지서비스 제공입니다. 기존 코로나19로 운영이 중지되었던 스포츠 공익프로그램과 나눔문화행사, 골키퍼 클리닉, 빅버드 축구페스티벌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1쪽 시설안전관리 구축입니다. 재단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ㆍ보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고 있으며 시설점검 단계별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시설점검으로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부터 24쪽까지 시설관리ㆍ개선 및 환경정비 계획입니다. 먼저 재단의 주요 시설물들과 기기, 장비 등이 20년 넘게 운영되어 내구성의 한계와 성능이 저하됨으로써 각 부분에서 교체와 정비 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에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존경하는 황수영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다목적체육관의 우레탄 바닥을 스포츠마루로 교체하는 건에 대해서는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고 3월 내 교체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이외에도 주경기장 서측 지붕 누수현상으로 인한 채광창 보수, 스포츠센터 3층 바닥 개선공사, 주경기장 남북측 바닥 누수에 따른 보수공사, 노후시설 개선공사, 변압기기 교체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기장 내 검표소 시설 개선을 통해 매표소, 용품판매장, 종합안내센터를 설치ㆍ운영하여 공간 활용 및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24쪽 쾌적한 경기장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에 있어서는 장비 확충과 작업 활동의 기계화 등을 통해서 효율성을 증대하고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클린 빅버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임대시설의 안정적 관리 및 대관 활성화를 통해 수익 안정화 도모 및 자체 세입원 확보를 추진, 독립적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재단에는 현재 상업시설 5개 사와 사무시설 16개 사 총 21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올해 임대수입은 전년 대비 1억 1,700만 원이 증가하여 총 51억 6,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기존 임대공간 이외에도 임대공간 재정비를 통해 추가 수익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설물을 활용한 콘서트 유치 및 광고, CF 촬영 등 마케팅 활동 강화로 수익사업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월드컵스포츠센터와 중앙광장 매점의 계약종료 시점으로 계약종료에 따른 관리 운영방안을 법률 검토 등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여 임대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경기장 내 유휴부지 활용 부분으로 임대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하여 총 8억 4,8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였습니다. 부설주차장 주차라인 개선과 축구경기 시 전용 주차공간 운영, 수익구조 개선 등을 통해 재정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2022년도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상황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사업계획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 위원장 최만식 윤환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나오셔서 2022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안녕하십니까?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민세희입니다.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이곳 광교 신청사에서 2022년도 진흥원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드릴 수 있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모두가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콘텐츠가 글로벌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또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을 보면서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에 맞춰서 2022년 저희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산업이 마주한 미래를 고민하고 또 콘텐츠 산업 생태계 회복 및 미래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진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고영만 청렴감사실장이십니다.

(인 사)

다음은 차상철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경회 지역육성본부장입니다.

(인 사)

최윤식 콘텐츠산업본부장님은 미래산업본부장 겸직 중으로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 참석으로 인해서 오늘 함께 부득이 자리하지 못했습니다. 위원님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상 간부진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2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저희 진흥원 일반현황입니다. 2001년 설립된 진흥원은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고 11월에는 경기게임문화센터를 광명에 개소했습니다.

조직 및 인력현황은 1실 4본부 4센터 9팀 체계이며 정원 127명에 현원은 119명입니다. 콘텐츠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2022년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실행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첨단기술 콘텐츠 생태계 육성을 담당하는 문화기술산업팀을 산업본부 내 신설하였고 기존 클러스터 운영본부에서 지역육성본부로 명칭을 변경한 후 도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동부권역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역거점센터 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부사항은 배부해 드린 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다음 9쪽입니다. 2021년 진흥원은 장르 콘텐츠 산업의 지속성장과 지역기반 콘텐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비전과 전략, 조직을 정비하고 경기도 콘텐츠 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세부성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15쪽 운영방안입니다. 최근 콘텐츠 산업은 가상환경과 현실이 융합하는 메타버스의 확장, 콘텐츠와 타 산업 분야를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확산,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거래 활성화 등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OTT 플랫폼의 성장을 통해서 콘텐츠를 글로벌화시키고 ESG를 통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도 콘텐츠 산업에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해서 2022년 기관의 주요 운영방안은 첫 번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기존 장르 콘텐츠 사업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통해서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겠습니다. 두 번째, 권역특화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세 번째, 콘텐츠 산업과 공공에 특화된 ESG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해서 ESG(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등)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다음 17쪽 비전 및 목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을 맞이해서 진흥원은 첨단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창조적 지능기관을 비전으로 하여 성장, 혁신, 균형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올해 진흥원의 성과목표는 매출액 8,069억 원이며 창업 505건, 일자리 창출 3,019명, 도민 콘텐츠 향유 42만 1,703건입니다. 이를 위해 4개 분야 39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18쪽 올해 예산은 526억 3,000만 원입니다. 예산 세부내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부사업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4쪽입니다.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상미디어 산업기반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원천IP와 결합한 출판 제작지원, 도내 중소 출판사 및 작가를 육성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예산은 4억 1,500만 원입니다.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은 지역서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예산은 10억 원입니다.

26쪽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 사업은 우수한 인디뮤지션들을 발굴하고 NFT와 같은 신기술로 음악상품 개발과 새로운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6억 2,500만 원입니다. 경기도형 콘텐츠 뉴딜사업은 경기도 연고 뮤지션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경기도 대표 문화인프라 및 축제와 연계한 공연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예산은 5억 원입니다.

다음 28쪽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음악인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경기도의 대표 음악축제입니다. 올해는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웹툰페어, 문화기술전람회 등 다양한 장르 사업과 첨단기술을 연계한 행사로 확대해서 개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8억 원입니다. 만화ㆍ애니ㆍ영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 사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협업하여 만화, 웹툰 제작과 교육 등을 지원하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경기국제코스프레대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14억 6,000만 원입니다.

다음 30쪽 경기국제웹툰페어입니다. B2C 전시회와 B2B 수출상담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내 웹툰의 해외시장 진출과 우수 웹툰, 신인작가 발굴 등 웹툰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6억 5,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31쪽 문화기술산업 육성입니다. 미래형 산업인 메타버스, 인공지능, NFT 등 문화기술 사업화 콘텐츠 및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제작을 지원합니다. 예산은 8억 원입니다. 문화기술 콘텐츠 저변 확대는 지역연계 실감콘텐츠 실증 지원, 찾아가는 체험교실, 문화기술 전람회, 컨퍼런스를 운영합니다. 예산은 19억입니다.

다음 33쪽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실감콘텐츠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희 콘텐츠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예산은 10억 원입니다.

34쪽 경기도 영화영상산업 육성입니다. 도내 영상콘텐츠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로케이션 촬영, 시나리오 기획 및 개발, 국제영화제 참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12억 5,000만 원입니다.

35쪽 경기도 영화영상산업 저변 확대 사업입니다.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과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1억 원입니다.

다음 36쪽 경기도 다양성 영화 육성 사업은 다양성 영화를 배급, 상영,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OTT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8억 원입니다.

다음 37쪽 경기 스토리 작가 하우스 운영입니다. 시나리오 작가 대상 집필공간 및 교육프로그램과 제작자 연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5억 5,000만 원입니다.

다음 38쪽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입니다.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부터 제작지원까지 도내 1인 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예산은 12억 5,000만 원입니다.

경기도 공익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입니다. 공공의 가치를 가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2억 원입니다.

다음 40쪽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도민들이 미디어를 익히고 활용할 수 있고 그리고 교육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도에는 7개소의 지역 미디어센터가 운영 중이고 경기마을미디어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6억 5,000만 원입니다.

41쪽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의 예산 매칭사업으로 지역특화 소재를 발굴해서 콘텐츠로 개발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3억 원입니다. 추후 국비 4억 원이 추가로 편성될 예정입니다.

42쪽 콘텐츠 해외 진출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국내외 전시 참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8억 7,500만 원입니다.

다음 43쪽 콘텐츠 산업 공정환경 조성은 각종 고용불안과 불공정행위에 노출되어 있는 콘텐츠 산업 종사자 및 프리랜서를 지원하기 위해서 피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상담센터 및 법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산은 2억 원입니다.

다음 44쪽 콘텐츠 산업 육성 거점 조성 전략입니다. 서부권역센터는 제조와 콘텐츠(캐릭터) 융복합 산업을 지원하고 있고 남부권역센터에서는 디지털 전환 핵심기술 기반 콘텐츠 기업의 창업 및 투자를 지원합니다. 북부권역센터에는 디자인과 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가치 창출, 동부권역센터는 지역 중심의 창작자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5쪽 서부권역센터의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입니다. 부천 입주지원 공간과 창작터를 운영하고 있고 성장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16억 2,500만 원입니다.

46쪽 서부권역센터의 경기콘텐츠창의학교입니다. 도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주고 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 13개 시군의 20개 학교가 참여 예정입니다. 예산은 6억 원입니다.

47쪽 남부권역센터 사업입니다.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창작자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전환 교육 및 사업화를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창작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14억 원입니다.

48쪽 남부권역센터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입니다.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고 융복합 콘텐츠 분야 중에서도 인공지능 등의 특화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25억 원입니다.

49쪽 남부권역센터의 콘텐츠 기업 투자지원은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펀드 운용, 특례보증,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1억 원입니다.

다음은 50쪽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입니다. 디자인, 콘텐츠 융합을 통해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25억 원입니다.

51쪽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억 원의 예산으로 경기동부지역에 특화된 융복합 콘텐츠 창업생태계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시군 공모가 완료되면 향후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52쪽에서 57쪽은 지속가능 경영 실현 부분입니다. 콘텐츠 산업 전문기관으로서 정책연구와 통계조사를 수행하고 경기콘텐츠 거점기관 운영, 콘텐츠 산업 홍보 활성화,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를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58쪽 경기도형 미래산업 육성입니다. 이 부분은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사업으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하고자 하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2년 진흥원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렸습니다. 존경하는 최만식 위원장님과 또 여러 위원님들께서 오늘 진흥원의 운영방안에 대해서 고견을 주시면 저희가 경청해서 저희 콘텐츠진흥원의 사업 업무를 더욱 개선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저희 경기도의 콘텐츠 산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콘텐츠진흥원)


○ 위원장 최만식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상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오셔서 2022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안녕하십니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상진입니다. 경기도의 문화ㆍ체육ㆍ관광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존경하는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의견을 2022년 영화제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2022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허은광 사무국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2022년 주요 업무보고를 사전에 제출한 자료집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현 조직은 2022년 1국 5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도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원은 정원 10명에 현원 7명으로 부족 정원 3명은 현재 채용 진행 중으로 2월 내에 입사 완료예정입니다.

다음은 2쪽 2022년 예산현황입니다. 세입은 42억 원으로 경기도ㆍ고양시ㆍ파주시ㆍ국비로 지원되는 보조금이 40억, 티켓 판매ㆍ후원 및 협찬금 등으로 사업수입이 9,000만 원, 이월금이 1억 1,000만 원입니다. 세출은 42억 원으로 법인의 사업비는 제작지원비가 5억 원, 영화제 개최 및 상시 사업운영비가 19억 7,500만 원, 전문인력 활용비가 7억 5,000만 원으로 총 32억 2,500만 원입니다. 법인의 운영비는 총 9억 7,500만 원으로 법인 인건비 5억 6,800만 원, 법인 관련 운영비 3억 2,200만 원 등입니다.

3쪽 2021년 주요성과 보고입니다. 3쪽의 2021년 주요성과 보고는 양해해 주시면 자료집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4쪽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비전 및 사업목표입니다.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공공성과 사회적 기능 확대를 목표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영화제 개최, 아시아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체계 운영, 위드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전략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입니다.

6쪽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영화제 개최입니다.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9월 22일에서 29일까지 8일간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비롯한 DMZ 일대에서 개최되며 경쟁 및 비경쟁 부문 다큐멘터리 상영과 대중관객, 학계 및 다큐전문가, 초청 게스트를 대상으로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지속 상황에 대비하여 온ㆍ오프라인 행사를 준비 중이며 온라인 상영 서비스 ‘보다’를 활용한 온ㆍ오프라인 상영 등 코로나 지속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영화제를 운영할 것입니다.

7쪽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제 연계 행사입니다. 경기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서점, 도서관 등 특색 있는 문화시설을 활용한 특별상영회를 개최하려 합니다. 또한 다큐멘터리 연계 포럼, 세미나, 도서 출간 등 전문행사 개최로 영화관에서 벗어난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8쪽 영화제 관객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콘텐츠 활성화입니다. 다큐멘터리 대중 친화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영화제와 다큐멘터리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아시아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체계 운영 관련 사업계획입니다.

9쪽 한국 및 아시아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DMZ다큐 제작지원은 제작 단계별로 세분화된 종합지원사업으로 지원규모는 64편 내외 5억입니다.

10쪽 한국다큐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DMZ인더스트리 운영입니다. 국내외 다큐멘터리 산업주체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다큐멘터리 원스톱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영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DMZ인더스트리는 제작지원, 공개발표, 사전교육, 투자주선, 산업포럼 등으로 구성되며 우수 한국 다큐멘터리의 발굴과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으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프로그램 운영 관련 사업계획입니다.

11쪽 다큐멘터리 전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보다’ 고도화입니다. 한국 다큐멘터리 창작자와 산업 전반에 기여하는 전문 온라인 상영서비스 OTT 플랫폼인 ‘보다’는 2022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관람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보다를 통해 국내외 다큐멘터리 신규작품을 공개하고 홍보하는 사업을 연중 운영하여 이용자 확대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12쪽 다큐멘터리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확대입니다. 교육적 활용이 가능한 다큐멘터리를 온라인으로 관람하고 교육활동지를 학습에 활용하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독스쿨’은 2022년 주요대상을 청소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13쪽 동아시아 4개국의 영화학교가 참여하는 아시아 청년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은 올해 4기 결과물을 상영할 계획이며 경기지역 미디어센터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는 청소년 다큐제작 워크숍도 지속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실습형 다큐멘터리 제작교육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14쪽 다큐멘터리 상영프로그램 확대입니다. 전년도 유튜브에서 진행한 온라인 상영회를 올해는 다큐멘터리 전문 플랫폼 보다를 통해 기획상영회를 개최하고 유튜브 콘텐츠와 결합한 부가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영화제 수상작을 경기도민에게 알리는 앵콜상영회와 특정 주제와 결합한 기획전 등을 통해 새로운 관객 개발과 도민들의 다큐멘터리 관람 기회를 넓히도록 더욱 애쓰겠습니다.

민선7기 동안 영화제와 다큐멘터리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최만식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보내주신 격려와 고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영화제로 도약하고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위원장 최만식 정상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장 및 대행께서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부서장 또는 팀장이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고 직ㆍ성명을 밝힌 후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임성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성환 위원 부천 출신 임성환입니다. 우리 콘텐츠진흥원, 월드컵재단,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기관장님들 또 임직원 여러분! 올해 처음 뵙게 되는 것 같은데 업무보고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하여튼 새해 복 많으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콘텐츠진흥원 민세희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임성환 위원 보고하신 자료 보니까 업무보고를 꼼꼼히 잘 준비해 주셨는데요. 작년에 비해서 조금 업무의 질이나 장르가 참 많이 늘었다. 아무래도 이제 어느 정도 업무에 대한 파악이 확실해졌다 이렇게 조금 칭찬을 드리면서 우리 영상콘텐츠가 다루는 콘텐츠 산업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저는 음악하고 영상을 중요한 분야라고 이렇게 보거든요. 근데 노력을 많이 하신 그런 흔적은 보이는데 조금 구체적으로 질의를 드릴게요. 2022년도 업무보고하고 작년도 업무보고하고 비교해 보면, 음악 관련해 가지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임성환 위원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셨는지 설명을 한번 들어보고 싶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저희가 2022년도를 맞이하면서 기존에 하던 장르콘텐츠 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고요. 그 디지털 전환을 하기 위해서 음악, 영상 그리고 기존에 했던 웹툰, 만화 이런 사업들이 소비자 측면에서의 디지털 전환도 필요하고 제작환경에서 디지털 전환도 필요해서 저희가 관련된 사업들을 문화기술이라고 하는 이런 기술을 적용해서 전환을 시키고자 하는 게 주요방향입니다.

임성환 위원 콘텐츠 산업 쪽에 방금 말씀드린 게 음악 산업에 대한 지원인데 저희 상임위 위원님들께서 누누이 강조했던 부분이 뭐냐면 마케팅 지원이었어요. 제작단계라든가, 예를 들면 우리 관내에서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인디스땅스라든가 이렇게 선발해서 지원하는 것도 좋지만 이분들이 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특히 해외시장, 해외 진출. 중국 같은 경우에 아직은 콘텐츠 문호를 개방을 안 했기 때문에 지금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있겠지만 지금부터 준비해 놔야 나중에 중국시장이 열렸을 때 우리가 순조롭게 진행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해외 진출 관련해서 저는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얘기는 들었거든요.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 프로모터라든가 기획자와 연계해서 올해 진행하려는 계획들은 있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저희가 해외 진출 같은 경우는 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음악 관련된 축제에 참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사실 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이 되고 있는데 스포티파이나 그렇게 국제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경기콘텐츠, 경기 인디음악들을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사실 기대했던 답변은 좀 아닌데, 음악팀장님 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임성환 위원 음악팀장님한테 얘기해도 되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아, 네.

임성환 위원 음악팀장님이 오셨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팀장 양승규 그냥 답변드리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팀장 양승규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장 양승규입니다.

임성환 위원 양승규 팀장님이…….

(최만식 위원장, 채신덕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채신덕 마이크 켜세요. 마이크 켜시라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팀장 양승규 네, 지금 나옵니다.

임성환 위원 음악팀장님이 원래 음악 하셨던 분이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팀장 양승규 네, 맞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래서 아무래도 전문성은 갖추신 분일 것 같아서 제가 여쭙는데 지금 최근 들어서 보면 BTS니 어쩌고 해서 글로벌 시장으로 많이 가고 있잖아요. 근데 그것은 기획사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진행을 했던 거고 저는 그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그러니까 영리를 목적으로 한 시장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정체성을 가진 음악인들의 해외 진출, 기획사들은 자본이익이 안 되면 안 하잖아요, 그런 것을. 실력 있는 뮤지션이라는 건 뭐냐하면 음악적인 내용에 충실한 분들, 그분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여력이 사실 힘들단 말이죠. 그래서 전부터 우리가 중국시장이 됐든 일본시장이 됐든 어떤 페스티벌을 해서 거기서 1등 하신 분 상금 주는 것도 좋지만 그 부분들이 마케팅, 음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그런 과정도 우리가 좀 준비를 해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부분을 여쭙는 거예요. 아무래도 그걸 신경 쓰실 것 같아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팀장 양승규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지원하는 음악사업 중에 조금 전에 저희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뮤지션 해외 진출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저희가 일방적으로 그 뮤지션들을 어떤 마켓에 지원시키기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서 어떤 국가에서 어떤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이나 어떤 케이팝들이 유행하는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시행할 거고요. 그 조사결과에 따라서 그쪽에서 프로모션이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타진한 다음에 이게 일방적 진출이 아니라 교류를 통해서 그 국가와, 예를 들면 그 국가의 어떤 현지 지역과 또 경기도에서 어떤 지역이 같이 뮤지션 프로모션을 위해서 노력하는 구조를 지금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글라스턴베리도 있고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도 있고 홍콩에 EarHub 같은 곳도 있고 일본의 후지록페스티벌 같은 어떤 페스티벌도 있고요. 이런 페스티벌을 일방적으로 “저희의 뮤지션이 좋으니까 이렇게 내보낼게요.”가 아니라 그쪽의 디렉터나 프로모터들을 저희가 초청해서 저희 뮤지션들의 쇼케이스 공연을 본 다음에 이 친구들이 자기 시장에서 괜찮겠구나라는 생각이 든 그 확신을 가지고 저희가 지원하려고 지금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중이고요. 아직 사업계획이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방향으로 진행해서 또 성공모델을 저희가 발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사실은 6년간 3,800여 팀이 몰려든 경기도의 인디스땅스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괜찮은 친구들이 방송에서도 작가들의 연락이 오고 또 방송에도 출연을 하면서 많은 활약들을 하고 있는데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시장에 나가서도 우리나라의 케이팝, 아이돌 음악이 아니라 인디뮤지션 혹은 정체성이 좀 분명한 이런 음악들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관리를 잘해서 올해 사업도 잘해 보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팀장님이 방향은 잘 잡으시는 것 같고요. 이제 그 과정에서 한 가지 덧붙이자면 메타버스 공연을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언론보도를 통해서 보니까 몇천만 명이 동시시청을 한 적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하루 저녁에 100몇십만 불, 그러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한 15억 정도를 수익 창출을 했다고 하는데 저희가 메타버스에 대한 전문성은 떨어지지만 메타버스를 통한 공연이 앞으로 어떤 콘텐츠 시장에서의 비중을 차지할 건 확실해 보여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팀장님이 조금 해 주셨으면 좋겠고 NFT라든가 신기술을 응용한 음악산업에 대한 활용도 좀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콘텐츠산업팀장 양승규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 주시고요. DMZ다큐영화제.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DMZ영화제 정상진입니다.

임성환 위원 앉아서 하시죠, 시간이 얼마 안 되니까. 그전부터 제가 한번 여쭈려고 그랬는데 기회가 없어서. 다큐영화제에서 제작지원을 한 다큐의 저작권은 누가 갖고 있는 거예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DMZ영화제가 제작지원한 작품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저작권은 없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러니까 저작권, 우리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지원을 할 뿐이고요.

임성환 위원 다큐에 대한 제작지원만 할 뿐이지 저작권에 대한 퍼센티지라든가 그걸 나눈다든가 이건 없다는 말씀이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냐면 우리 다큐가 굉장히 좋은 수준의 작품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좀 만족스럽지 않아요. 그래서 이거를 지금 OTT 시장이 굉장히 활성화됐으니까 그 OTT, 예를 들면 넷플릭스 다큐에다가 올려줄 수는 없는가. 그 부분을 좀 고민해 보셨는지 여쭙는 거예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들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OTT 같은 경우에서도 DMZ영화제에서 제작지원한 작품이 편성되는 부분들도 간혹 있지만 아무래도 다큐멘터리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에서 그렇게 많은 작품들을 사실 수요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다큐멘터리 전문 OTT 플랫폼을 개발한 배경 자체가 거기에서 시작이 됐던 부분이고요. DMZ국제다큐멘터리가 자체 개발한 OTT 플랫폼 같은 경우도 지금 고도화 작업을 통해서 넷플릭스와 같은 정도의 퀄리티와 콘텐츠를 갖다가 확보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지속적으로 해외시장까지 저희는 공략할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의 관객뿐만 아니라 국외의 관객들까지도 저희 다큐멘터리 전문 OTT 플랫폼으로서 다큐멘터리 보다가 활성화되는 부분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그 예산은 있어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예산은 계속해서 지금 만들어 보고는 있고요. 그리고 협찬이나 이런 부분들을 좀 더 많이 유치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성환 위원 광역단체에서 OTT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게 쉽지가 않을 텐데 중앙정부나 타 광역단체하고도 연계할 필요성도 있을 것 같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그렇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저 2분만 더 써도 될까요?

○ 부위원장 채신덕 네, 그렇게 하세요.

임성환 위원 민세희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임성환 위원 주신 자료 첫 페이지 10쪽에 보면 기획ㆍ제작ㆍ유통 활성화를 통한 도내 영화산업 육성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아니, 안 찾아보셔도 돼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임성환 위원 그래서 사실 영화산업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기분 좋기는 한데요. 저는 4년 전부터 누누이 주장해 왔던 게 좋은 시나리오 발굴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게 제작으로 지원이 돼야 된다. 그래서 우리나라 양대산맥이라고 일컬어지는 영화제작자, 우리 민간회사 분들하고 접촉을 해 봤어요. 그래서 “우리 경기도에 우수한 자원들이 많은데, 특히 좋은 시나리오들이 있는데 같이 협업해 볼 생각은 없느냐.”라고 했더니 쿨하게 그냥 자기네가 “할 수 있으면 하겠다.” 이렇게 하셨거든요. 우리 도의 역량 가지고는 사실 영화 제작에 예산을 쓰기는 쉽지 않아요. 그런데 이제 민간과의 협약을 통해서 저는 가능하다라고 보거든요, 리스크도 줄이고. 가급적이면 시나리오를 시나리오대로 그냥 우리가 상만 주고, 상금만 주고 끝나는 게 아니라 좋은 작품들이 영화화돼서 극장에 걸릴 수 있는 단계까지 조금 신경 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알겠습니다.

임성환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채신덕 임성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은 지석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석환 위원 용인의 지석환 위원입니다. 일단 월드컵재단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계속 강조했던 게 업무보고서에 목차 표시 좀 해 달라고 얘기했었는데 지금 목차 표시가 없는 데가 우리 산하기관 중에 월드컵재단하고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만 지금 목차 표시가 없이 올라왔어요. 그래서 이건 좀 신경을 써주시길 바라고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목차 표시를 여기 했는데…….

지석환 위원 아니, 이런 식으로 옆에 꽂아달라고 그랬었거든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아, 옆에 이렇게.

지석환 위원 네. 다른 데는, 지금 콘텐츠진흥원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자세하게 꽂아주셨어요. 다른 데들도 마찬가지로, 이게 지금 아트센터 거고요. 이런 식으로 다음 번에는 좀 준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알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리고 일단 자료 신청부터 하겠습니다. 지금 월드컵재단에 입주기관들이 있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지석환 위원 공간현황하고 공간 사용현황 그리고 누가 입주해 있는지 이거 자료로 좀 부탁드리고요. 코로나 때 여기에 위탁기관들이 지금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던 것 같은데 다섯 군데 정도가 상업시설로 들어가 있고요. 여기에 지금 위탁료라는 게 수탁기관에서 납부하는 비용을 말하는 거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그렇습니다. 스포츠센터 같은 경우에는 위탁수입료…….

지석환 위원 납부를 하는 거.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수탁료가 되겠고요.

지석환 위원 그게 한 24억 이렇게 납부를 하고 있는 거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지석환 위원 그런데 지금 코로나 기간에는 납부 유예가 돼 있네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납부 유예는 24억에 대해서 12분의 1 매월 납부하는 세액이 있는데 3개월을 유예해서 2021년도 같은 경우에는 2022년도로 이월에서 유예시켜준 게 2개월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8개월 치에 대한 10%를 감면해 줬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리고 이제 임대료 10%를 감면해 줬었고. 이분들 어떻게 코로나 때 운영은 됐어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의외로 스포츠센터 같은 경우에는 골프 타석 이용자들은 또 오히려 늘었고요. 해외라든지 이런 데 나가는 골프인들이 줄었기 때문에 연습장 이용객들은 오히려 늘었고 수영장 고객은 줄고 좀 이런 여러 가지 형태가 있어서 어려움은 겪었습니다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에 영업장 이용이 중단되는 경우, 14일 이렇게 그런 경우에 의해서 많이 타격을 받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지금 25페이지에 보면 상업시설 2개소가 계약 종료가 된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중앙광장에 있는 매점하고요, 그다음에 스포츠센터 수탁이 종료가 됩니다.

지석환 위원 스포츠센터.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그래서 매점 같은…….

지석환 위원 이분들은 어떻게 재계약하길 원하세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현재까지는 연말이 되기 전에 법정 통보하는 기한이 있기 때문에요. 그런데 매점 같은 경우에는 상가 임대차보호법을 적용해서 10년간 점유권을 연장할 수 있는 기간이 되고요. 그다음에 스포츠센터 같은 경우에는 위수탁 관계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과연 상가 임대차보호법을 적용해야 되는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 법률적, 세부적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석환 위원 하여간 이게 코로나 때 피해를 보신 분이면 어느 정도 혜택을 드리는 것도 어떤 방안이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말씀을 드려봤고요. 이제 좀 공평한 관점에서, 공정의 관점에서 많이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다양한 법률적 검토를 통해서 공정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콘텐츠진흥원 여쭤보겠습니다. 일단 목차 표시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지금 콘텐츠진흥원 같은 경우가 상당히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15페이지에 보면 콘텐츠 산업 주요 쟁점 5가지 중에 위에 2개 정부정책 그다음에 기술 융합 이 부분이 지금 우리가 앞으로 나가야 될 분야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맞습니다.

지석환 위원 우리가 앞으로 나가야 되고 23페이지에 보면 메타버스, NFT, AR, VR 이런 것들의 문제가 사실은 저작권이나 보상이나 아니면 우리가 어떤 거를 전시하는 효과나 이런 것들에서 가장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이런 것들이 제대로 구현됐을 때 무엇보다 제대로 구현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문화예술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전이었나요? 오전에 문화체육관광국, 어저께였나 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님께서 말씀하실 때 문화기술 전담부서가 있어서 이런 것들을 통합해서 관리할 거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오전에 아트센터 보고 때 보니까 비슷한 사업인데 그 부분을 모르고 계세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지금 33페이지 실감콘텐츠도 같이 연관된 거겠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맞습니다.

지석환 위원 이 부분들을 어떻게 엮어 가실 건지, 이게 콘텐츠진흥원에 문화기술 전담부서가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그 부분 어떻게 갈 건지 간략하게 전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가 산업본부 내에 문화기술산업팀을 만들었고요. 그 이유는 일단 첫 번째로 장르콘텐츠를 디지털 전환하는 데 문화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팀을 신설했고 두 번째로는 이런 문화기술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 중에 메타버스 사업 그다음에 실감콘텐츠 실제 공간사업이 있을 것이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이런 문화기술들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R&D가 필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기술 R&D 사업까지 저희가 3가지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하여간 이게 순서대로 먼저 콘진에서 하고 그다음에 다른 쪽으로 확산이 되다 보니까 좀 느려질 것 같기는 해요. 그래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문화체육관광국과 계속 교류를 하면서 다른 산하기관이나 그런 부서에도 이 부분들이 공유가 될 수 있게 많이 노력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알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지금 59페이지에 게임산업 육성이 있어요. 근데 다른 거는, 여태까지 게임 어떻게 하겠다 이런 거는 있는데 여기도 지금 패러다임의 변화가 되게 급격하게 일어나는 곳이거든요. 예를 들면 지금 우리는 P2W라고 그랬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지석환 위원 뭐라고 그러죠? 과금유도방식으로 해서 그거를 구입해서 게임을 하고 이런 건데 지금은 이제 P2E라고 해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맞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렇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해서 NFT나 이런 걸로 해서 그런 쪽으로 가고 있는데 이거를 지금 저희가 그쪽 콘셉트를 갖고 접근하지 않으면 그 부분에서 게임산업을 육성하면서 패러다임을 전환하지 않으면 나중에 가서 다시 설계를 해야 되는 불편함이 생길 수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그래서 안 그래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P2W 사업에서 게임산업 같으면 P2E로, Play to Earn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공기관이 어디까지 접근할 수가 있는지 약간 이슈가 되기는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자체를 플레이하면서 뭔가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는 것은 앞으로 게임산업이 지속적으로 가야 되는 방향 같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양성의 P2E 게임들을 지원하는 방향들을 추진해야 될 필요성은 확실히 있습니다.

지석환 위원 이게 지금 게임이라고 그래서 똑 떨어져 나온 것 같지만 사실 아까 얘기들이랑 계속 연계되는 것들이거든요. 지금 가치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도 좀 신경을 쓰셔서, 지금 신경을 안 쓰면 이건 나중에 가서 하면 정말 느리게 되거든요. 뒤따라가게 되고 지금 같은 산업변화의 스피드에 있어서 이거는 나중에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특별히 신경을 써서 각 실국이나 아니면 산하기관에 전파될 수 있고 확대될 수 있게 좀 많이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알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그리고 DMZ다큐멘터리 질의드리겠는데요. 짧게 드리겠습니다. 아까 목차 얘기는 잘 들으셨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시정하겠습니다.

지석환 위원 목차 좀 부탁드리겠고요. 그다음에 독스온스테이지 용인 공연 감사드리고요. 가서 봤는데 정말 추천할 만한 공연이어서 정말 그렇게 준비를 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보다’ 같은 경우가 상당히 목차부터 되게 잘돼 있어요, 들어가 보면. 그런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결국에는 어느 시장을 진출하고 뭐 해도 마케팅이거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그렇습니다.

지석환 위원 근데 이 마케팅에 조금 신경을 더 써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맞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현재까지는 아무래도 많은 유저분들이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부분들을 많이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게 시점 자체를 갖다가, 홍보비용 자체가 영화제의, 저희 DMZ영화제 전체 홍보예산은 7,000만 원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조금 불안한 속에서의 홍보비용을 먼저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고도화 작업을 통해서 안정화가 됐을 때 그때 홍보를 같이 매칭하는 게 맞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때는 네이버나 포털사이트 등에도 홍보예산을 편성해서 할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석환 위원 훌륭한 콘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그거를 좀 더 확산시켜서 결국에는 저희 문화체육관광국의 대표적인 어떤 사업으로 해서 많이 홍보를 할 수 있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감사합니다.

지석환 위원 이상입니다.

(채신덕 부위원장, 최만식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최만식 지석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황수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수영 위원 수원 출신 황수영입니다. 먼저 우리 월드컵재단 윤환 본부장님한테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윤환입니다.

황수영 위원 본부장님, 지금 K리그가 올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좀 앞당겨졌잖아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그렇습니다.

황수영 위원 지금 보니까 2월 19일 날 개막하는 걸로 나와 있더라고요, 일정이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그렇습니다.

황수영 위원 그런데 재단에서 개막 준비 좀 어떻게 하고 있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개막전 준비를 위해서, 저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의 개막전은 26일 날이 되겠고요. 2월 26일 날 홈경기가 열려서 개막이 되겠고요. 그 전에 관람석 청소라든지 기타 개장준비를 위해서 지금 환경정비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작년에 보니까 하반기에는 수원FC 구장이 공사를 해서 수원 삼성하고 수원FC 홈경기장으로 월드컵경기장에서 다 치렀는데 수원운동장은 공사가 끝났나요, 그러면?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수원종합운동장은 정비가 다 끝나서요, 수원FC…….

황수영 위원 아, 그러면 올해는 삼성만 홈경기로…….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삼성만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잔디 유지관리업체도 지금 입찰을 통해서 다 선정이 돼서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황수영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본부장님께서 오셔서 외부에서 경기장이 좀 더 많이 깨끗해지고 쾌적해졌다는 평가가 많아요. 그래서 사무총장 직무대행까지 하시면서 노고가 많으신 것 같은데 한 가지 지금 우리 이사장님이 원래 이재명 전 지사셨잖아요. 그래서 공석이시고 부이사장이 지금 수원시장인데 제가 알기로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다음 주에 그만두시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언론에서 봤는데 그러면 이사장도 없고 부이사장도 사임이에요. 사임 예정이 되고 그다음에 재단임원인 사무총장도 지금 없으면 이사장, 부이사장, 사무총장 3명 모두 공석이 발생되는데 이에 대한 비상경영대책이 좀 있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제가 업무보고서 제일 앞에 2022년 보고에 보면 정관부터 시작해서 제규정을 정비하겠다는 내용이 정관이 일단은 지금 4년마다 임기에 의해서 당연직 이사장님, 부이사장님이 지사님하고 수원시장님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이런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정관을 정비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가 총장께서 임용이 돼서 오시면 바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정관을 검토해 보니까 지사님이 지금 부재중이시고, 궐위 중이시고 수원시장께서도 어떤 사정에 의해서 궐위가 된다면 정관에 보면 이사님 중에서 이사회 소집을 요구해서, 과반수에 의해서 이사회 소집을 해서 거기에서 이사장 권한대행을 선임해서 이렇게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차질 없이 진행해서 재단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아까 업무보고를 제가 일정이 있어서 TV로 잠깐 봤는데 다목적체육관을 3월까지 하신다고 업무보고를 하셨어요. 맞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지금 설계 진행 중에 있어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혹시 시설관리팀장님 나오셨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지금 뒤에 와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시설관리팀장님 잠깐. 이건 사실 제가 작년부터 얘기를 했던 건데 지금 너무 많이 늦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겨울 비수기를 활용해서 2월 말까지 공사가 완료됐으면 좋아졌을 텐데 늦어진 이유가 뭔가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시설관리팀장 이정출 답변드리기 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시설관리팀장 이정출입니다. 금방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서 다음 주 15일까지 현재 설계가 진행 중에 있고요. 저희가 다목적체육관 비수기 때 공사를 하려고 했는데 절대 설계 시간이 진행되다 보니까 다음 주 15일까지 설계가 끝나면 바로 입찰 공고를 진행해서 공사를 진행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제가 지금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다목적체육관, 3월이면 아이들이 개강하잖아요. 그때 공사 가면 좀 불편한 상황이 많이 생길 것 같아서 좀 빨리 했으면 그런 면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하여튼 적극적으로 최대한 공사를 앞당겨서 시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시설관리팀장 이정출 네, 알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들어가셔도 좋고요. 제가 왜 그러냐 하면 월드컵경기장이 저희 팔달구 지역구에 있어서 제가 관심이 있고 아시다시피 제가 도의원이 되기 전에 월드컵재단 이사를 4년이나 했었습니다. 그래서 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서 관심이 좀 많은데 얼마 전에도 스포츠 회원들 민원이 많이 들어온 게 있습니다, 본부장님. 그 민원이 뭐냐면요, 스포츠 회원들이 과도한 주차장 이용 혜택을 받고 있어서 개선을 해 달라는, 많이 받고 있는데 혹시 재단으로 그런 거 들어온 건 없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그것도 집단으로 민원을 한 200여 명이 이렇게 서명을 해서 제출한 건도 있고요. 다 있는데 수탁사하고 그다음에 재전대업체들하고 잘 협의가 이루어져서요. 재단 주차장 관리 규정에는 주차장을 3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고 그다음에 전용으로다가 임차해서 사용하는 구간은 스포츠센터에서 시간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그쪽으로다가 주차를, 전용 주차구역으로 주차를 하고 그 외의 차량들은 재단이 관리하는 주차구역으로 하게 되면 3시간이 추가되는 것에 대해서는 센터에서 부담하는 걸로 그렇게 협의가 돼서 불편은 없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황수영 위원 그래서 보니까 다종목 회원이 있고 단일종목 회원이 따로 있는데 주차시간을 일괄적으로 이렇게 줬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조정을 하시는 건가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다 협의가 돼서요. 아마 앞으로는 그런 민원이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황수영 위원 충분히 안내와 계도를 통해서 후속 조치에 만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마지막으로요. 우리 윤환 본부장님 오셔서 너무 잘 하시고 계신데 수원시에서 문화체육국장도 하셨고 33년 근무하시면서 하여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이 있으시니까요. 철저한 시설 관리뿐만 아니라 행정에 대한 제도 개선까지 잘 하시리라 믿고요. 기관장 공백 누수 없이 재단 비상 경영체제에서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감사합니다. 우리 민세희 원장님한테 짧게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다른 위원님들도 질문을 좀 하셨던 것 같은데 코로나 장기화로 지금 콘텐츠 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런데 산업 중에서도 비대면 산업, 특히 게임이라든가 웹툰, OTT 그쪽 면에서 좀 크게 성장을 했죠. 그런데 대면 산업인 공연이나 극장은 아직도 어려운 것 같아요. 전년도 뉴딜사업 보니까 아무공연, 음악유랑과 같은 인디음악인 공연을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올해 계획이나 예산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올해는 문화 뉴딜사업으로 저희가 예산은 5억이 배정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경기도 내에 있는 인디뮤지션들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음악공연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 중에 지역서점들이 있는데 그 지역서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이번에 음악유랑과 함께 연계를 해서 사업을 할 생각입니다.

황수영 위원 뉴딜사업으로 5억 원이 지금 편성돼 있는 것 같아요, 보니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황수영 위원 이게 어떤 내용이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이게 내용 자체는 음악인에게 공연 기회를 주는 출연금 지원사업이고요. 그래서 지역서점과 관광명소를 연계해서 그 해당되는 지역에 음악인들이 가서 공연을 해서 그 공연을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걸 기획하는 내용입니다.

황수영 위원 네, 하여튼 말씀하신 대로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지원을 계속 고민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황수영 위원 마지막으로요. 지금 진흥원 업무보고서에 보면 기관 운영방향에 장르 콘텐츠와 기술을 접목시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하셨어요. 올해 구체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건 어떤 건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일단 저희가 지원하려고 하는 디지털 전환 사업들은 기존에 하던 장르 산업들을 디지털화시키고 또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 자체를 변화시켜서 일단 먼저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축제라든가 공연에 연계할 생각이고요. 공연 같은 경우에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같이 메타버스 안에서 할 수 있는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이런 디지털 전환된 내용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해를 해야지 확산이 될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컨퍼런스라든가 관련된 기술들을 인재 양성할 수 있는 아카데미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가고 있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이런 실감콘텐츠 관련된 기술들을 연구 개발해서 사업화시킬 수 있도록 R&D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황수영 위원 우리 원장님이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문성을 잘 발휘해서 문화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전환 대표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수영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황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성수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수석 위원 이천 출신 성수석 위원입니다. 우리 월드컵경기재단의 윤환 본부장님, 부임하신 지 몇 개월 정도 되셨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2021년도 4월 26일 날 부임했습니다.

성수석 위원 코로나 상황에서 부임하셔서 임대료 감면이라든가 연체료 유예시키고 이런 부분들 다 해 주셨는데 입주 기업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상당히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나요? 더 요구하지는 않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많이 해 주면 더 좋겠다는 그런 요구도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여기에 나타나는 것보다 나타나지 않는 것도 상당 부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계약연장 시기에 감정평가를 통해서 더 많은, 한 11% 정도의 계약금액이 인상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을 동결시켜서 계약했다든지 그런 금액은 여기 나타나지 않는데 실제적으로 그런 금액은 한 8억 가까이 되거든요. 그런 것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적으로 나타나진 않지만 그런 것들이 상당 부분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수석 위원 출연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 자력으로 갱생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요. 또 이런 코로나 상황 속에서 내년 임대수입이 좀 늘어날 것 같다는, 올해 늘어날 것 같다는 예측도 하셨어요. 주된 요인이 어떤 건가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삼성축구단에서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미디어센터를 이용하는데 기자들이라든지 공짜로 계속 쓰고 있었는데 그런 거 주차요금을 징수한다든지 타당하게 사용하는 요금을, 그런 부분들 그다음에 3시간을 주차요금을 무료로 하게 돼 있는데 4시간을 이용했던 거를 정당하게 사용하는 대가를 지불하게 한다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성수석 위원 하여튼 출연금을 경기도에서 드리지 못하지만 지금 경영상태를 보면 좋아지는 지표들이 나타나고 있고 또 시설 보수나 이런 것들도 차곡차곡 진행하시는 것 같아서 업무보고 자리를 통해서 잘하고 계시다고 칭찬 한번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잘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우리 콘텐츠진흥원의 민세희 대표님,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지금 조성하고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많은 지자체에서 좀 응모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한 네 군데 정도가 공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네 군데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성수석 위원 여러 동부권역이 워낙에 넓은 지역이잖아요. 그래서 지금 공모의 기준을 제가 지난번에 우리 김경회 본부장님 오셔서 한번 우리 이천시하고도 소통의 기회를 가졌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생활권역 20~25㎞ 정도의 권역에 있는 기업이나 출퇴근 거리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가능하다라고 얘기를, 주로 이용층들이 그렇게 형성되어 있다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근데 지금 동부권역 같은 경우에 1개 지자체만 하더라도 20㎞가 훨씬 넘잖아요, 워낙 권역이 넓은 지역들이 많으니까. 그러니까 도시 끝에서 끝까지 가는 데 1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 이천만 해도 그렇고 여주, 양평은 더 넓은 과정들이 있거든요. 그렇다면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지리적 한계, 생활권의 한계들에 부닥칠 것 같다라고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거에 대한 원장님의 특별한 해결 방안이라든가 모색 방안이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지리적으로 4시간, 5시간이 걸리지 않는 이상은 크게 아마 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희가 아무래도 시군 공모를 하는 과정에서 시군에서의 의지와 그리고 또 공간 자체를 확보하고 있느냐도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성수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 거점허브 공간이 조성되었을 경우에 이용하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이용하는 사람들이…….

성수석 위원 네, 기업이나 어떤 주민들이, 도민들이 그 거점을 중심으로 해서 한 25㎞ 반경 내에 있는 주요 이용대상자들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한 말씀, 그러니까 우리 직원분들이 출퇴근하는 것들이 아니라. 거기에 대해서 지금 잘못 이해하신 거 같아서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거점이 정해지고 난 후에 운영하는 과정에서 반경 25㎞ 내에 있는 제한이 있다고 하는 것 말고도 조금 더 넓게 볼 수 있지 않느냐라고…….

성수석 위원 그렇죠. 워낙 지역이 넓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복안이나 대안이 있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근데 저희가 거점기관을 만드는 이유 자체가 그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을 커버하기 위한 거기 때문에 해당되는 약간 먼 지역이라도 시군에 관련된 유관기관과 협업을 하게 되면 저희가 충분히 이 콘텐츠산업을 발전시키는 내용들을 인프라를 공유할 수도 있고 연결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점기관을 조성하는 이유 자체가 그런 거리적인 한계를 어느 정도 보완하기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저는 25㎞가 아니라 충분히 동부권 지역은 다 커버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성수석 위원 더 넓게 포괄할 수 있겠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그걸 목적으로 하고 있는 거고요.

성수석 위원 어쨌든 제가 현재까지 이런 북부나 서부나 이쪽의 거점기관들에서부터 반경 ㎞ 내에 있는 이용자들 내지는 기업들의 성향 분석을 해 봤을 때 그렇다는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고요. 그렇다면 좀 제안을 드리면, 어차피 이게 지자체 대응투자가 5 대 5로 들어가는 부분이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맞습니다.

성수석 위원 그렇기 때문에 대응투자한 지자체에서는 그 지역, 지자체의 시민들을 중심으로 해서 이 사업이 진행되기를 바랄 거잖아요, 어쨌든 대응투자가 들어왔기 때문에. 그래서 좀 제안을 드리면 거기 동부권역이 넓다 보니까 권역별에 있어서 지자체 대응을 예를 들면 8개 시군이든 이렇게 있으면 그 시군에게, 희망하는 시군이 있으면 그 시군에게 대응투자를 받아서 그 지역 시민들에게 같이 혜택을 누리게 하는 방법들에 대한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이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일단 말씀하시는 걸 제가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해당되는 시군이 선정된 후에 어떻게 주변과 연계를 해서 갈 건지 그 계획을 이 시군이 좀 더 제안을 저희가 받으면 고려대상이…….

성수석 위원 지금 제가 드리는 질문하고 좀 다른……. 우리 김경회 본부장님이 좀 대답해 주실 수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김경회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육성본부장 김경회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사실은 거점기관을 처음에 구축할 때 그거는 경기도와의 협의가 필요한, 시군 간의 협약이기 때문에 경기도가 좀 같이 논의를 해야 될 부분인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거점이 만들어지고 나서는 저희가 추가적인 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다른 시군들하고의 협력사업을 충분히 해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수석 위원 다른 시범사업을, 다른 사업을 개발해서 그 안에 프로그램화 시키겠다 이런 말씀인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지역육성본부장 김경회 네.

성수석 위원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은 지금 이천…….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천이나 여주나 보면, 양평은 대학이 아마 없을 거예요. 그리고 이천에도 대학이 하나 정도 있고 여주에도 하나 정도 생겼는데 다 콘텐츠 관련 대학들입니다. 시군과 산학협력을 통해서 하든지 또 지자체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서 국비사업으로 수행하든지 하는 이런 기관 거점사업으로서 거점이 있는 지자체 외에 더 넓게 포진되어 있는 동부권역의 지형적 특성들에 대한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라고 지금 요구를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걸 통해서 좀 더 넓은 시군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게 배려해 달라는 것들이고요. 그리고 지금 마찬가지로 아직 거점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동부권역에 있는 많은 콘텐츠 관련된 청년들 내지는 이제 스타트업 하시려고 하는 분들이 문의를 많이 해 오세요. “경기도에 이런 사업이 있는 것 같은데 저희들도 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 하면 제가 우리 콘텐츠진흥원 기관 쪽으로 안내해 드리고는 있습니다. 근데 말씀드린 것처럼 사업 수행을 하기에는 너무나 먼 거리가 또 문제가 되기도 하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 속에서도, 물론 먼 거리 지역에 있는 것들을 우선 배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대한 일정 정도의 할애를 해서 사업이 골고루 진행될 수 있게 부탁드리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지금 특별하게 신경을 쓰고 계시는 게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일단 저희가 지금 아직 어떤 지역이 선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지역에 좀 더 특화된, 그 지역에서 보강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거든요.

성수석 위원 아니, 그러니까 기존에 있는. 서부나 북부나 이런 쪽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 건 아직, 그런 거는 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근데 북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거점센터는 의정부에 있지만 사실 연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거리도 짧은 거리는 아닌데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연천에 있는 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동부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성수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보니까 이 사업에 대해서 신경을 써서 어느 시군이 선정된다 하더라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무리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다른 동부권역에 있는 지자체들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방법의 일환으로 1개 지자체에 5 대 5 매칭이 아니라 다른 지자체들하고도 매칭에 대한 포인트를 좀 분산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라고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알겠습니다.

성수석 위원 부탁을 드리고요. 우리 DMZ다큐멘터리 정상진 대표님께서는, 아까 지석환 위원님께서 다락 얘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사실 이 다락이 용인에 오게 된 계기가 어쨌든 북부권역에서 주로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까 나머지 이쪽 동남부 권역에도 홍보 내지는 기회를 주자라고 해서 진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연도 사업이나 또 앞으로 사업 진행에 있어서 이천, 여주, 양평 이런 쪽들도 고려의 대상이 될까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그래서 앞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저희가 작년에 다락 이런 부분뿐만 아니라 올해는 도서관과 이런 부분까지 연계된 상영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파주, 고양 이쪽에 국한된 영화제가 아니라 경기도의 영화제라는 부분을 각인시키기 위해서 투어를 갖다가 할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활동할 생각입니다.

성수석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돼서 나머지 권역에 계신 경기도민들도 좀 DMZ다큐멘터리영화제를 알고 홍보도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감사합니다.

성수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강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형 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먼저 오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새해 인사말 중에 “제구포신”이라고 있다고 합니다. “낡고 묵은 것을 깨끗이 지우고 없애고 새로운 것을 힘껏 펼쳐서 수용한다.” 이런 말이 제구포신인데요. 올해에는 모쪼록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집행부 또 산하기관이 팔달구 시대를 마감하고 광교 시대로 새로이 출발했는데 소통과 화합을 하면서 또 새로운 광교시대에 대한 기대를 같이 꿈을 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새해 인사를 대신하고요.

오전에 우리 채신덕 부위원장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제가 4년 동안 가까이 이렇게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집약됐던 이야기들을 다 말씀하셨는데 그중에 하나를 제가 보태고 싶은데요. 이 말씀을 먼저 하셨던 게 뭐냐 하면 31개 시군과의 협업을 잘 하고 있는가. 그런 협력체나 협의체가 구성이 돼 있는가. 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진흥원대로 또 월드컵재단은 월드컵재단대로 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영화제대로 그렇게 돼 있는가라는 생각을 한번 되짚어볼 필요가 있고요. 그에 따라서 또 5개년 계획, 3개년 계획, 중장기 계획들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는가. 또 하나는 그거에 따른 성과, 피드백, 성과분석들을 제대로 하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올해, 미래에 대한 사업들, 전략들을 잘 구상하고 있는가. 사업분석을 통해서, 성과분석을 통해서 반영을 잘하고 있는가.

거기에 저는 한 가지 10대 도의원 전반기ㆍ하반기 마감하면서 이런 생각이 또 하나 더, 여기에 하나 더 제 개인적으로 보태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더라고요. 산하기관의 행정업무의 연속성이랄까요. 지금 현재도 업무보고를 하고 있지만 우리가 거의 비슷한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술적인 부분이나 사업을 특별히 구체화해서 세분화된 내용들을 얘기하고 있지만 실제는 계속 지속되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지금도 그 연장선상에 서서 제가 업무보고를 받고 있고 또 제 의견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반드시 산하기관도 기관장님들 사임하고 그만두고 가시더라도 민선7기, 지금 현재에서 민선8기가 되는 과정에는 반드시 업무적인 매뉴얼이라든지 시스템을 갖춰서 업무가 연속성으로, 행정의 연속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그러한 노력들을 경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죠? 그게 공직에 임하는 공분에 있는 분들의 본연의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그러면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들도 창출이 되고 도민들에게 또 보람 있는 일들을 많이 할 거라고 또한 생각됩니다.

민세희 원장님, 제가 바로 질문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강태형 위원 지금 이렇게 보면 운영방향이 크게 네 가지로 해서 첨단기술과 원천 콘텐츠 접목으로 디지털 전환 지원,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아까 우리 존경하는 황수영 위원님이 일부 묻기는 하셨지만 장르, 기술, 산업 등 융복합 콘텐츠산업 성장기반 조성. 세 번째가 지역 밀착 산업 육성으로 권역별 성장, 동부권역 신설한다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제가 좀 이따 물을 거고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선도인데 전체적인 건 다 물을 수가 없고요. 큰 틀에서 이런 콘텐츠진흥원의 운영방향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그중에서 제가 좀 중심적으로 묻고 싶은 내용은 콘텐츠산업 지속성장 강화를 위한 노력들이에요. 어떻게 하시겠다는 겁니까, 올해? 이렇게 물으면 너무 막연하니까 그러면 미래의 콘텐츠산업의 먹거리를 위해서, 먹거리가 무궁무진한 게 콘텐츠 분야 아닙니까? 지금 콘텐츠진흥원이 또 그 중심에 경기도에서 일을 하고 있는 거고. 중점사업으로 생각하시는 게 원장님이 생각할 때는 뭐, 뭐를 좀 생각하고 계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일단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올해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은 계속 같은 말씀드렸지만 디지털 전환을 하는 건데 그냥 막연하게 큰 그림에서 디지털 전환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강태형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말씀 도중에 제가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 구체적인 것들로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이야기가 아니라 구체적인 얘기를 원장님이 지금 그 정도는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제가 더 구체적으로 말하라고 말씀드린 건데 사업을 구체적으로 한번, 중점적인 사업을 어떻게 하겠다는 방향을 한번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그래서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건데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 산업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저희가 축제를 할 생각입니다. 10월 정도에 기획을 하고 있고요.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들을 모아놓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들을 디지털 전환시키는 걸로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미래의 먹거리를 어떻게 할 거냐라고 바라봤을 때 일단 저희가 바라보고 있는 시장은 NFT시장입니다. 그래서 판매를 하는 게 기존에 저희가 재화를 가지고 판매하는 그 경제시장에서 지금은 가상환경에서의 재화로 경제시장을 할 수 있는 NFT시장을 도입해서 이 축제에서 즐기는 행동 모든 것들이 다 재화가 될 수 있도록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강태형 위원 구체적으로 NFT, AI, 메타버스 지금 많이 얘기하잖아요. 메타버스는 한번 좀 묻고 싶어요. 지금 메타버스에 대해 콘진에서 예산이 확보된 게 얼마나 됩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메타버스라고 하면…….

강태형 위원 올해 예산으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메타버스라고 항목을 정해 놓은 건 있지 않지만 문화기술산업 안에서…….

강태형 위원 관련 분야에 관련된 예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관련 분야에서. 이거는 제가 한번 다 모아서 계산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사업들에서 메타버스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건 좀…….

강태형 위원 NFT, AI, 메타버스 이렇게 콘텐츠산업의 미래 성장동력들을 쭉 열거하셨잖아요. 왜 메타버스를 묻냐면 메타버스가 트렌드이고 우선적인, 지금 NFT도 있지만 화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묻는 거고요.

콘진 과장님, 콘텐츠과 과장님. 문화기술 CT산업 육성하면서 지난번에 문체국에서 보고할 때 산업 육성하고 저변 확대하기 위해서 예산이 얼마 정도 확보돼 있다고 그랬습니까? 그러니까 문화기술이 문화적 감성하고 일반 융복합 콘텐츠를 접목한 그 분야를 말하는 거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중에 하나가 대표적인 게 지금 메타버스인데요.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 맞습니다. 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입니다. 저희가 문화기술 관련돼서 총 37억 예산이 잡혀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37억 책정돼 있어서 공기관 위탁사업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에 27억 그리고 출연금으로 10억 또 산업 육성에 8억 그리고 저변 확대에 19억, 문화기술 R&D에 10억 이렇게 지금 책정이 돼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 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별도로 세부적으로 책정돼 있거나 아니면 지원을 더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분야를 했는데 우선은 37억을 한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 네,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강태형 위원 어떻게 진행하겠다는 거예요? 지금 사실은 민세희 원장님한테 여쭸을 때 전체적인 예산도 지금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대략은 알고 있겠지만 구체적으로는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공기관대행 위탁사업으로 27억 정도 이렇게 위탁을 받아서 운영할 대상인 경기도콘진도 지금 모르고 있는데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 지금 콘텐츠진흥원하고 협약을 해서 콘텐츠진흥원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있고요. 콘텐츠진흥원에서 아마 원장님도 어느 정도 알고 계실 겁니다. 이제 각각 디테일하게 세부사업별로 구체적으로 협의한 다음에 각 분야별로 이렇게 지원사업을 추진토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어떻게 콘진하고 그럼 협업을 하시겠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 저희가 이제…….

강태형 위원 지금 현재 논의 중이라는 얘기잖아요. 예산은 서 있는데 구체적인 사업들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들을 얘기 안 하고 있는 거네요?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 아니, 구체적인 사업이 거의 다 됐고요. 저희가 사업계획이 콘진에서 올라오면 대행사업비로 교부를 하면 사업이 바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강태형 위원 소통해서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 네, 그러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리고 민세희 원장님도 콘텐츠진흥과하고 또 잘 소통해서 공유할 거 있으면 공유하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또 하나 기관의 운영방향 네 가지 중에서 지역 밀착형 이것 좀 한번, 산업 육성 권역별, 아까 우리 존경하는 성수석 위원님이 했지만 권역별로 지금 4개 지역으로 나눠져 있지 않습니까, 일단은? 서부는 제조ㆍ기술ㆍ콘텐츠 융복합 하고 남부는 디지털 전환 핵심기술 또 북부는 제작ㆍ디자인ㆍ콘텐츠 융복합, 동부는 생활양식 융복합 돼 있는데 동부권역 1개소 어디라고 선정이 돼 있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저희가 지금 공모가 나가 있는 상태고요, 18일까지 공모를 하고 3월 중에 선정이 됩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면 지금 공모를 받아보고 심의하고 이런 결과를 거쳐야 될 거 같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18일까지 공모를 받고 있습니다, 시군에서.

강태형 위원 중점을 두는 내용은, 권역별 동부를 늘리겠다고 한 이유를 다시 한번 물으면 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진행하는 겁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공모를 늘리겠다…….

강태형 위원 아니, 권역이 4개 권역에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아, 권역을 4개로…….

강태형 위원 5개 권역으로 하나 더 늘리는 이유는 동부지역이 소외됐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저희가 4개 권역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동서남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부가 새로 생기는 권역입니다.

강태형 위원 그러니까 그 얘기예요. 동부권역을 하나 더 하는 이유는 동부권역이, 지금 지역이 동부권역이 어디, 어디입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동부권역의 지역이……. 잠시만요. 동부는 남양주, 구리, 하남, 광주, 이천, 여주, 양평, 가평입니다. 총 8개.

강태형 위원 좀 소외되고 미흡했다고 생각해서 중점적으로 하시려고 하는 의도가 있는 거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그리고 저희가 경기도를 4개 지역으로 나눠봤을 때 동부 쪽에 아직까지 저희가 지원하고 있는 인프라가 조성이 안 됐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동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인프라 조성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권역별 데모데이 하겠다고 그러는데, 투자 매칭하겠다는데 가능한 얘기입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저희가 기존에는 허브마다 따로 데모데이를 했는데 이번에는 모아서 한 번에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투자유치도 하고 매칭도 해 줄 수 있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매칭데이를 하는 걸로.

강태형 위원 그런 역량까지 지금 돼 있습니까? 가능한 일입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노력하겠습니다. 기존…….

강태형 위원 “가능한 일입니까?”라고 묻는 이유를 좀 아시겠어요? 그런 부분에 많이 미흡한 게 현실이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강태형 위원 하여튼 노력해 주시고요. ESG 경영 중에서 마지막으로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에서 투명 경영을 위해서 노력하시고요. 직원의 만족도가 또 가장 낮은 데가 콘텐츠진흥원이니까요. 직원들 사기진작할 수 있도록 급여라든지 직급 체계라든지 이런 거 잘 갖추고 복리후생도 노력하시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알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월드컵재단 하나만 묻겠습니다. 제가 민원 아닌 민원도 듣고 이렇게 좀 간접적으로 여러 군데 전화를 받는데요. 싸이 콘서트를 한다고 얼마, 그전에도 계속 얘기했던 건데, 싸이.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사인?

강태형 위원 가수 싸이. 강남스타일.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강태형 위원 그 콘서트 한다고 저희가 작년부터 계속 들어왔던 얘기거든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월드컵경기장에서?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대관신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강태형 위원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대관 여부를 결정해야 될 것 같고요. 저희가 경기 진행 일정상 주경기장을 대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타 보조구장이라든지 인조구장 이쪽으로 검토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강태형 위원 하나만 더 여쭐게요. 대형 콘서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예전에도 간접적으로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들처럼 많이 들어왔고요. 그게 현실적으로 얘기가 오가고 있는 것 같아요, 단계인 것 같아요. 지역의 주위에 다른 데하고 갈등은 없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주변에 봉녕사라든지 민원이 발생한 적도 있고 그래서 사전에 교감을 갖고 그런 부분들은 잘 극복해서 재단 수익 증대를 위한 노력도 하고 주변에 또 잘 협업함으로 인해서 갈등을 해소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지역의 갈등요소도 잘 해결하고 극복하면서 원만하게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체인 분들하고 잘 협업하고 소통하시고요. 여러 분들이 저한테 얘기를 하는데요. 갈등이 없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형 위원 그래요. 마지막 DMZ 업무보고, DMZ 올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렇게 물으면 우리 집행위원장님한테 죄송한 얘기지만 효율을 극대화한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하시겠습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아무래도 올해 지금 코로나 시대가 이제는, 영어를 좀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아까 보고서에 말씀드린 것처럼 위드코로나 시대 속에서의 영화제를 개최할 수밖에 없는 부분은 저희가 당면한 과제입니다. 앞서 올해 시작과 함께 전 세계 팬데믹이 더 커지면서 사실 온라인으로 많은 영화제들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저희가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놓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과 병행해서 오프라인을 최대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고민할 것입니다.

강태형 위원 하여튼 노력해 주시고요. 저는 이상입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채신덕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신덕 위원 김포 출신 채신덕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강태형 위원님께서 이렇게 이야기를 전반전을 깔아주셨기 때문에 제발 좀 이제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매년 했던 거 되돌이표처럼 하지 말고 진짜 중장기적 전략을 갖고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고요. 기관별로 하나씩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월드컵관리재단, 아까 우리 존경하는 황수영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신 것 같은데 자료 보니까 임대료 납부 유예가 있어요. 월드컵관리재단이 보통 한 100억 되는데, 연 예산이. 그중에 대부분이 임대료가 한 60억 되는 거죠? 59억 정도니까. 그렇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중에서 덩치가 큰 헬스장하고 웨딩홀인가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채신덕 위원 거기가 한 30억 좀 넘는 것 같고. 그런데 거기가 납부 유예가 되면 괜찮습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그래서 황수영 위원님께서도 종합체육관 스포츠마루바닥 사업비가 한 1억 9,000 정도 들어가는데요. 연말에 그래서 그 사업은…….

채신덕 위원 아니, 임대료가 자료에 보면 작년 1년 치가 납부 유예됐다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3개월 치를 계속해서 유예를 해 줘서 연말까지 오다가 연말에 코로나19가 잠시 완화되면서 세입이 또 증가됐고 그래서 1개월 치를 납부하고 2개월 치를 2022년도로…….

채신덕 위원 자료 5쪽 좀 보세요. 지금 제가 말을 이해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 자료 5쪽 보면 밑에 납부 유예금이 ㈜스포츠아일랜드 21억, ㈜월드아이 16억 그래서 총액이 38억 정도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이것은 누계로 작성하다 보니까 그런…….

채신덕 위원 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누계로 작성을 하다 보니까 계수상으로 이렇게 나타나는데 3개월 치로 보시면…….

채신덕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납부 유예금이 38억이라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그렇습니다. 유예를, 그러니까 매달 3개월 치를 유예해 줬잖아요. 그게 누적이 되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3개월 치가 뒤로 밀려서 납부한다 이렇게…….

채신덕 위원 아니, 이게 뭐 누구 속일 것도 아니고 이렇게 어렵게 써놨어요, 그런데? 딱 보면 자료가 나와야지, 뭔 내용인지. 이게 누가 봐도 38억 유예해 준 걸로 알죠, 이거를 보면. 이게 누적이라는 얘기가 뭐예요, 누적이라는 얘기가?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6월 달부터, 예를 들어서 7월 달부터 12월 달까지 3개월 치씩을 계속 유예를 했다 그러면 그 금액이…….

채신덕 위원 잘 아시는 분이 나와서 설명해 봐요. 이거 잘 아시는 분 없어요? 팀장님이나 누구 나오셔서……. 아니, 이거 뭐라 그럴 게 아니었는데 이게 지금 스텝이 꼬이고 있네, 진짜로. 아니, 난 걱정돼서, 예산 중에 많은 부분이 유예되는 것 같아서 걱정돼서 지금 질의가 시작된 건데.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이게 미납금액이 아니고요, 유예를 했다가 다음에 납부를 한 거거든요.

채신덕 위원 아니, 그러니까 유예도 아직 안 받은 거잖아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아닙니다, 그건. 유예라는 것은 그 달에 유예를 했다가, 이게 3개월을 유예했으면 그것을 3개월 치만 유예를 해 가는 것이지 이것을 계속 감면해 주는 게 아닙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결론적으로, 좋아요. 21년도에 받을 돈이 예를 들어서 100원인데 얼마 받은 거예요? 21년도에, 작년에. 100원 중에 한 70원 받은 거예요, 30원은 유예시켜 주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한 80원 받고 20원, 100원 중에서.

채신덕 위원 20원은 유예돼 있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유예를 2022년도로 넘겨준 거지요, 납부를.

채신덕 위원 아, 그렇게 유예된 거라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이 표를 이렇게 만들면 안 되죠. 그렇지 않아요? 이거 보고서 어떻게 그렇게 이해를 해요, 우리가. 어쨌든 걱정에서 시작한 질의라서 운영하는 데 별 이상 없는 거죠, 그러면?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향후에 이런 혼란이 일지 않도록 그런 작성에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 DMZ 봅시다. 계속 인더스트리가 그래도 3년 차 들어가는 거죠?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좀 가시적인 성과 내지는 계속 밀고 갈 만한 그런 정책사업이라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야 된다는 부분들을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과거에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생태계에서 가장 많은 제작지원을 했다고 봤었는데 올해부터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자체가 굉장히 커졌습니다. 편당 제작지원 자체가 2억까지가 맥시멈 이렇게 되다 보니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지원하는 것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지원하는 부분들을 좀 더 선호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조금 저희가 수정해서 기획개발 쪽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아니, 인더스트리는 어쨌든 이게 판권이나 이런 것을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고 의기롭게 출발한 거잖아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그렇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게 지금 한 2년 해 보니까 계획한 대로 잘 되고 있냐, 아니면 지금 집행위원장 말씀대로 우리는 이거를 이렇게 노선 수정을 해야 되겠다 이런 이야기처럼 들리는데 그런 겁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그 부분은 아닙니다. 인더스트리 자체가 가지고 있는 부분은 정신은 계속해서 계승돼 나갈 것이고요. 올해도 상반기 영화제였던 미국의 선댄스 영화제 부분에서 아시아 다큐멘터리 부분의 대상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인더스트리에서 지원한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채신덕 위원 계속 하여튼 계획표대로,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거 할 적에 평가도 좀 연말 되면 하고 그다음 해에 진짜 우리가 이게 어느 정도까지 어떻게 갈 건지를 계획성 있게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하고도 그런 식으로 논의하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좀 그때그때 이렇게 해결하지 말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지 말고 좀 미래지향적으로…….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정상진 네, 조금 더 미래지향적으로 좀 더 진화된 혁신적인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네, 좋습니다. 콘텐츠진흥원, 이게 미래지향의 핵심에 있는 기관인데 용어가 어려워서 용어부터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메타버스는 도저히 우리말로 못 하는 건가요? 어떻게 해석이 됩니까, 이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가상융합 현실 세계라고…….

채신덕 위원 가상융합 현실 세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채신덕 위원 어렵네요, 그 말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그 말이 쉽지가 않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래서 일단 메타버스로 간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채신덕 위원 NFT는 뭐의 약자인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Non-Fungible Token이라고 대체 불가 토큰입니다.

채신덕 위원 대체 불가 토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채신덕 위원 토큰은 돈을 얘기하는 건가요, 사이버 머니? 아, 사이버 머니는 아니어도 흔히 얘기하는 가상자산?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키 토큰이 어떤 뭐라고, 그러니까 스마트 컨트랙이라고 이게 그러니까 어떤 소유권을 인정해 주는, 계약을 맺게 되면 나오게 되는, 생성되는 긴 코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토큰은.

채신덕 위원 이거를 일상적으로 NFT라고 쓰니까 여기 있는 위원들도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고 그냥 NFT인가 보다 이렇게 그냥 외워버리는 거예요, 지금은 이게. 그래서 도저히 이것도, 그러면 대체 불가 토큰이 그나마 해석하면 우리말이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맞습니다.

채신덕 위원 아니면 우리말을 만들 수 있는데 못 만드는 거죠, 아직까지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제가 생각했을 때는 만들기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아, 그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채신덕 위원 그냥 NFT로 쓰는 것이 현실적이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채신덕 위원 대체 불가 토큰이라는 거고 OTT는 많이 들어봤는데 OTT는 뭐의 약자입니까? 어렵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저도. OTT…….

채신덕 위원 우리도 그냥 OTT라고 지금 외우고 있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저도 외운 것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아니, 그래도 우리가 좀 알고 써야지, 뭘 쓰더라도. 누가 한번 아시는 분이 잠깐 설명해 줘 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Over The Top이라고 합니다.

채신덕 위원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Over The Top.

채신덕 위원 뭐라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Over The Top이라고 그래서 기존에 쓰던 플랫폼의 상위 개념에 있는 플랫폼을 OTT라고 줄여서 부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채신덕 위원 OTT 플랫폼이라고 이렇게 연결해서 쓰잖아요, 보통.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채신덕 위원 그러면 잘못된 말이에요, 괜찮은 말이에요? 그게 궁금했어요, 실은. OTT 플랫폼.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OTT 플랫폼이라고 쓰고요. 왜냐하면 Over The Top이라고 하는 거는 형용사이기 때문에, 부사적인 설명이기 때문에 OTT 플랫폼이라고 쓰는 게 맞습니다. 맞는 표현입니다.

채신덕 위원 맞는 표현입니까, 이게? OTT 플랫폼.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채신덕 위원 이것도 우리말로 지금은 대체 불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상위 개념에 있는 플랫폼 환경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거 아주 어렵습니다. 물론 우리가 고집할 것만은 아니니까. 이거를 일단 좀 정리하고 싶었고요. 너무 우리가 그냥 외워서 쓰다 보니까 한 번쯤 점검 차원에서 쓰고 어쨌든 지금 콘텐츠진흥원이 굉장히 중요한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많죠, 원장님? 올해 예산 중에, 작년에 예산편성할 때 22년도 나름대로 애를 써서 많이 그래도 기대치의 한 80% 정도 온 것 같은데 제일 아쉬운 부분은 어떤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먼저 위원님들이 정말 신경 써주신 덕분에 저희가 예산을 증액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사실 이게 예산의 문제도 있지만 그 결과로 나오는 사업들이 눈에 보이게 가시적으로 현실화가 돼야지 더 설득력이 있고 더 사업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올해 주어진 예산 안에서 최대한 눈에 보일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채신덕 위원 그거 당연한 건데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이시네. 좀 전투적으로 “우리 추경에 이거 반드시 해야 된다.” 이런 게 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동안 우리 과장님이 하도 뭐라 그랬나 왜 이렇게 약해지셨어요? 그래요.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시간이 또 넘어갔네.

그러니까 우리 콘진에서도 분석한 것처럼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시장이 급성장했다라고 판단하셨고 또 콘텐츠와 타 산업분야를 연계한 뉴 비즈니스 모델이 성장 및 확산하고 있다. NFT 활용 디지털 콘텐츠 거래 활성화,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 확대가 되고 있는 게 지금 우리의 현실인데 이게 어떻게 예측이 됐던 일입니까, 지금 현실을 그냥 이렇게 보고 판단하는 겁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아니, 예측이 됐던 일이고요. 좀 부연설명을 드리면 메타버스 같은 경우에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어떤 환경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채신덕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짧게. 예측이 됐다니까 다행스럽게 생각하는데 그게 이쪽 업계에서 예측이 됐단 말입니까? 제가 궁금한 거는 우리 콘텐츠진흥과나 콘텐츠진흥원에서 이런 세상의 변화를 좀 예측하고 대응하는 전담부서가 혹시 꼭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질의를 하려고 그거를 여쭤본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전담부서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채신덕 위원 그래야지 이렇게, 아무튼 저희들 시각인지 몰라도 세상이 너무 빠르게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공직사회나 전담부서인 콘텐츠진흥원이 이거를 대응할 수 있는, 흔히 이렇게 재벌기업들의 전략기획실 이런 차원의 부서가 분명히 있어야지 이거 대응하지 그렇지 않고서는 뒷북만 치게 생겼다, 우리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웹툰이고 뭐고 다 이제는 메타버스 안에 들어가게 생긴 것 같은데, 보니까. 이제는 뭐 AR, VR 세상이 아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채신덕 위원 이게 메타버스로 넘어간 거죠, AR, VR에서? 세상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넘어가고 있는 과도기라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채신덕 위원 그렇죠? 그러면 그거를 잘 대응하기 위한 전략기획 부서가 필요한 거 아닙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채신덕 위원 그런 차원에서 제가 지금 원장님한테 여쭙는 거예요. 우리 콘텐츠진흥원밖에, 우리 경기도에서는 거기밖에 믿을 데가 없기 때문에 우리 과장님도 한번 같이 잘 상의하셔서 미래를 준비하는……. 꺼졌구나.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부서를 조직개편을 해서라도 좀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고 이런 거를 추경에 올리시면 우리 위원님들이 이유불문하고 아마 통과시켜 주실 거예요. 좀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응 전략을 준비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을 저희가 잘 새겨서 현재 있는 내부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화기술산업팀의 증원을 저희가 추경에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채신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만식 채신덕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다 마치신 것 같은데요. 수원월드컵경기장 본부장님께 앞서 우리 위원님들도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일단 본부장님, 코로나19 상황에 월드컵경기장 시설 관리와 운영, 축구 경기 등 원활한 재단운영에 고생이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재단의 수입이 대부분 시설 임대가 비중이 가장 높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보면 작년에도 임차인들이 임대료 납부에 연체 등이 발생하기도 했고 혹시 임차인들하고 그런 부분, 영업실적이라든지 그런 것들까지 얘기 나눈 적도 있으십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2022년도 임대료 조정에 관해서는 임대업체하고 민법 관계에 의한 상호계약이기 때문에 서로 지금 협의 조정하고 있습니다. 물가인상률 조정분 그다음에 감정평가에 의한 조정분 여러 가지 부분들을 서로 협의 조정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아무래도 임차인들 임대료 연체가 코로나19 영향이 크겠지요, 그렇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임차료의 인상 부분에 대해서 조정을 할 때 코로나19로 인해서, 2019년도 코로나19 이전의 사업실적이 회복되면 임대료 인상 계약을 하되 그것에 미치지 못하면 임대료 인상을 무효로 한다라는 조항을 넣어서 임대계약을 체결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하여튼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사실 우리가 전반적으로 이제 오미크론이 더 확산되고 있는 추세고 5만 명에 육박하는 얘기도 나오고 더 간다는 얘기가 있어서 소상공인들한테 걱정스러움이 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어려움들을 우리 재단에서 잘 어루만져주시고 또 사실 그분들이 무너지면 재단도 수입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이지 않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래서 그분들하고 같이 여러 가지 의견도 나누시고 또 소소하지만 지원방안이 있으면 지원도 해 주시고 아까 지석환 위원님이나 몇 분 위원도 얘기하셨지만 이제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그런 업체에 있어서도 코로나19 때문에 사실 근 2년간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감안하는 방안도 마련해 주신다면 그분들한테는 되게 큰 도움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우리 공공기관이 나서서 해 주는 게 아닌가 싶어서 제가 한번 말씀드린 거고요. 그 고민을 좀 많이 해 주세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관리본부장 윤환 위원장님, 격려 감사하고요. 특히 소상공인들에 대해서 더욱 각별히 신경 써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최만식 그리고 우리 콘진 원장님, 혹시 지역서점 관련된 민원 최근에 있지 않았어요? 지역서점 인증과 관련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지역서점 인증에 관련된 민원이요?

○ 위원장 최만식 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아, 그거는 지역서점 인증을 받으신 분들이 영업 루트로, 그러니까 뭔가 판로로 이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 오해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지역서점 인증을 받아놨는데 나중에 보면 변질돼 가지고 소모품 그런 거 판다든지 그러죠. 그런 부분도 있고 또 이제 서점 인증받고 거의 다른 방법으로 영업도 하고 있는 것 같고 또 서점으로 인증하려고 하는 데에서 우리가 지금 도서 지원까지 시행되면서 어린이전집 할인매장이라고 하는, 그런 용어도 없는데 사실 우리가 그런 용어도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은 콘텐츠진흥과하고 협의해서 좀 정리할 부분들은 정리해 주고 또 어린이도서 전문매장하고도, 일부 거기서 지역서점으로 인증받은 데도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 31개 시군 중에 몇 개는, 한 2~3개는 인증받은 데도 있기 때문에 그런 어린이 전문서점도, 우리가 어차피 지역서점 인증하려면 실태조사를 나가지 않습니까? 세밀하게 보셔서 그런 부분이 괜히 공정하지 않다라는 그런 평가를 안 받고 정확히, 우리 지역서점과 관련해서 사실은 대한민국에서 경기도가 제일 잘해요. 제일 잘하고 있고 다른 시도에서도 경기도를 많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그런 추세이기 때문에 그런 것 때문에 하나의 오점을 남기면 우리가 지금까지 추구해 왔던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콘텐츠진흥과장님하고 대표님이 잘 상의하셔서 지역서점 인증에 있어서는 가능한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해 주고 또 추후 관리도 잘하셔야 돼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숍으로 바뀌어서 다른 용도로 하고 있다든지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여러 가지 제보를 통해서 들어온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세밀하게 살펴봐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최만식 질의가 거의 다 끝났습니다. 질의 답변을 이렇게 마무리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2년도 업무보고의 건 중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 장시간 업무보고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여러 가지 조언과 당부사항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집행부와 공공기관에서는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요. 또 올해가 3월 9일 대선도 있고 6월 1일 지방선거도 있어서 여러 가지 어수선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공공기관에 계시는 분들은 묵묵히 자기가 처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도민들을 위한 기관이기 때문에 또 도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우리 공공기관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명심하시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상으로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5분 산회)


○ 출석위원(14명)

최만식채신덕유광국강태형김경희김동철문형근박윤영성수석손희정

유상호임성환지석환황수영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최동광

○ 출석공무원

ㆍ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정책과장 장우일예술정책과장 김성완

체육과장 김훈

○ 기타참석자

ㆍ경기아트센터 사장 직무대행 신명호

ㆍ경기도체육회

회장 이원성사무처장 직무대행 이상윤

ㆍ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오완석

ㆍ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 윤환

ㆍ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ㆍ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정상진

○ 기록공무원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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