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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2.11.1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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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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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일 시: 2022년 11월 10일(목)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39분 감사개시)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본회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오늘 본회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10시 40분에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개의한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영봉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경기신문 정경아 기자님과 조금 전에 계셨는데 일간경기 김인창 국장님, 스카이데일리 강재규 국장님이 함께해 주시고 계십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증인 참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경기관광공사 소속 증인입니다. 증인으로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호명하면 일어나셔서 “네.” 하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대열 경영기획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 위원장 이영봉 이동렬 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한국도자재단 소속 증인입니다. 서흥식 대표이사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 위원장 이영봉 장동광 상임이사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상임이사 장동광 네.

○ 위원장 이영봉 김동진 경영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네.

○ 위원장 이영봉 민경오 사업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사업본부장 민경오 네.

○ 위원장 이영봉 이준한 뮤지엄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뮤지엄본부장 이준한 네.

○ 위원장 이영봉 우리 위원회에서 요구한 모든 증인이 출석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먼저 앉으셨네요.

(웃 음)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입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들이 선서하는 이유는 이번 경기도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들의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4항의 규정에 의해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및 제149조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을 대표하여 한국도자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서자를 따라 기립하여 오른손만 들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 서흥식 대표이사께서는 각각 서명한 선서서를 모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약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0일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서흥식.

○ 위원장 이영봉 관광공사 선서 양식도 같이 있습니까?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네.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입니다. 한국도자재단 서흥식 대표이사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안녕하십니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서흥식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한국도자재단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재단의 주요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동광 상임이사입니다.

(인 사)

김동진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민경오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준한 뮤지엄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주요 간부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보고서에 명기된 일반현황, 비전 및 전략, 주요사업 추진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 일반현황입니다. 한국도자재단은 세계 도자문화의 중심축을 경기도로 모으고 한국도자문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재단 설립 취지에 따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등 문화행사 개최, 도자미술관 운영 및 도예인 창작환경 조성, 이천ㆍ여주ㆍ광주 3개 도시의 특화 도자문화복합공간 운영,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위한 공공문화사업, 도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예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8쪽 재단 기구 및 정원입니다. 저희 재단의 기구 및 정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직 및 기구는 경영본부, 사업본부, 뮤지엄본부 총 3본부 10팀, 1TF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력은 공무직을 포함하여 109명 정원으로 9월 30일 기준 임원 2명, 일반직 62명, 공무직 41명으로 현원 총 105명입니다.

다음은 9쪽 2022년도 예산현황입니다. 2022년도 예산규모는 1회 추경 기준 177억 527만 2,000원으로 수입은 경기도 출연금 108억 3,100만 원과 자체재원 68억 7,427만 2,000원입니다. 자체재원 68억 7,427만 2,000원 중 33억 5,000만 원은 대행사업 중 공기관 대행사업비이며 기타 보조금수입 9억 8,927만 5,000원, 관리사업 수입 5억 8,360만 원, 영업외수익 4억 7,060만 원, 순세계잉여금 14억 8,079만 7,000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출규모는 세입과 동일한 177억 527만 2,000원으로 재단운영 부분 78억 6,636만 원, 정책사업 부분 50억 3,551만 5,000원, 자본적 지출 13억 3,209만 3,000원입니다. 공기관 대행사업비로 33억 5,000만 원으로 구성되어 편성하였습니다.

10쪽의 부서별 주요기능은 그간 여러 번 보고를 드려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재단의 비전 및 전략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한국도자재단은 도자문화의 생활화, 도자공예의 세계화, 도자산업의 혁신화 등 세 가지 미션을 바탕으로 도자문화산업을 선도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도자산업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기반 구축, 도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 협력과 소통을 통한 지원 플랫폼 구축, 지속성장 경영 인프라 조성 등 네 가지 핵심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고 한국도자문화 및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5쪽 주요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주요사업 추진현황은 도예인 지원, 도자산업 진흥, 도자문화 확산 3개 부문으로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19쪽 도예인 지원사업 부분입니다. 도예인 지원사업으로 도예인 성장지원 사업, 도예단체 홍보마케팅 지원, 도자정보센터 운영, 전통가마 소성지원 사업, 경기지역 축제 지원 등 다섯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도예인 성장지원 사업입니다. 도예인의 성장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예인의 창작물 보호, 도자제품의 품질향상 및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자디자인 보호사업, 도자제품 시험분석 지원사업, 도예가 등록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디자인 특허등록 18건을 지원했고 57개 업체가 세라믹기술원에서 제품시험 분석을 의뢰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도예가 등록제는 개인회원 2,679명이 등록된 상태입니다.

다음은 20쪽 도예단체 홍보마케팅 지원입니다. 도예단체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도예단체 행사 지원을 통해 도예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자전문 후학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도예가협회 등 총 18개 단체를 선정, 평균 500만 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도자정보센터 운영입니다. 도자정보센터는 국내 유일의 도자전문도서관으로서 도예인의 학습 및 연구 지원을 위한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라믹인포, eBook 등 온라인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휴관기를 거쳐 지난 7월 28일에 재개관하였으며 도예인,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등을 기획,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2쪽 전통가마 소성 지원사업입니다. 전통가마 소성 지원사업은 전통가마 소성 기법 계승 및 발전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재단 등록도예인 및 도예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총 26회의 지원대상을 선정하였으며 재단의 이천ㆍ여주ㆍ광주에 있는 전통가마에서 계획된 일정에 맞춰 소성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전통도자기의 전통가마 소성 기법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도예인 지원사업 다섯 번째인 경기지역 축제 지원입니다. 경기지역 축제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도자축제 활성화를 통하여 도자단체 및 도예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경기도민의 도자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천ㆍ여주ㆍ광주ㆍ용인 4개 지역의 도자축제에 지원금을 교부하여 도자축제를 활성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4개 지역의 행사는 지난 4월에 시작하여 10월까지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25쪽 도자산업 진흥 부분입니다. 도자산업 진흥은 도자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활성화, 경기도자 해외 수출지원 판로개척, 여주도자세상 쇼핑몰 운영 등 국내판로 지원,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 2022년 경기도자페어 등 총 5개 부분입니다.

첫 번째, 27쪽 도자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활성화 사업입니다. 도자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활성화 사업은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은 전국 도예인을 대상으로 한국도자기의 국내외 시장점유 확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 플랫폼 구축을 시작하여 G마켓, 11번가 등 대형쇼핑몰과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8쪽 경기도자 해외 수출지원 판로개척 사업입니다. 경기도자 해외 수출지원 판로개척 사업은 한국 도자문화의 글로벌 시장 확산을 위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하여 1차 공략지역으로 호주와 베트남을 정하고 호주, 베트남에 있는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바이어 발굴과 유통망을 개척 중이며 호주 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국생활도자특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홍콩한국문화원과 협업하여 홍콩파인아트아시아 페어에 참가하였고 현재 주홍콩한국문화원과 후속 전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직 마케팅 초기 단계라 가시적인 성과는 미약하지만 그동안 축적한 시장 정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 방향 다양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여주도자세상 쇼핑몰 운영 등 국내판로 지원사업입니다. 여주도자세상쇼핑몰 운영 등 국내판로 지원사업은 여주도자세상 사업장 내에 쇼핑몰 3개 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판촉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매출실적은 3분기 현재 4억 3,000만 원 규모로 연말까지 당초 목표인 6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30쪽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운영입니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 국내 1호 공예 특화 메이커스페이스로 경기도 공기관 대행사업비 8억 원에 국비 2억 원을 유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창작ㆍ창업 지원, 시제품 개발 지원, 온라인 공예교육 콘텐츠 제작ㆍ보급, 동호회 창작활동 지원, 공예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1쪽 2022년도 경기도자페어입니다. 2022년 경기도자페어는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에 있는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행사로 현장 참여 64개 업체, 온라인은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거리에서 173개의 도예업체가 참가하여 오프라인 방문객 3만 6,000여 명, 온라인 방문객 45만 8,000여 명 등 총 49만여 명의 방문객 수를 달성하였고 총 매출액은 온ㆍ오프라인을 합계 18억 5,900만 원이며 구매상담액은 34억 9,100만 원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은 33쪽부터 65쪽까지 도자문화 확산사업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자문화 확산사업은 중분류하여 박물관ㆍ미술관 운영, 도자문화확산 교육사업, 도자문화시설 및 환경개선사업, 전통문화 지원사업 등 총 4개의 목차로 구성했습니다.

첫 번째, 35쪽부터 41쪽까지의 박물관ㆍ미술관 운영 부분입니다. 박물관ㆍ미술관 운영 부분은 경기도자박물관 전시 운영과 스마트박물관 추진, 경기도자미술관 전시 운영과 스마트 뮤지엄 사업,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운영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37쪽 경기도자박물관 전시 운영 부분입니다. 저희 한국도자재단은 이천ㆍ여주ㆍ광주 세 곳에 박물관과 미술관을 지역별로 특화하여 광주에는 전통도자 중심의 도자박물관을, 이천에는 국제 조형도자 중심의 미술관을, 여주에는 생활도자 중심의 생활도자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경기도 광주에 있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 구현 및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상설전시를 개편하였고 스마트박물관 어플을 제작하여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올해 13점의 유물을 공개 구입하였고 오는 11월 29일부터는 흑자를 조명한 기획전을 열 계획입니다.

다음은 38쪽 경기도자박물관 스마트박물관 추진 사업입니다. 스마트박물관 추진 사업은 경기도자박물관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도비를 매칭하여 2억 원의 사업비로 구성하여 박물관 디지털 해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방, 가마터 위치기반 서비스 등을 개발하였고 12월에는 상설전시 개편과 VR콘텐츠 등을 추가 제작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39쪽 경기도자미술관 전시 운영 사업입니다. 경기도자미술관 전시 운영 사업은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고자 올해에는 공모전, 초대전, 대관전 등 10건의 전시를 추진하였고 2022년도 미술관 시설 고도화 사업과 연동하여 내년도에 재개관을 위한 소장품 상설전시 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0쪽 경기도자미술관 스마트 뮤지엄 사업입니다. 경기도자미술관 스마트 뮤지엄 사업은 경기도자미술관 관람객 및 미술관 카카오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VRㆍAR 등 체험형 시스템을 통해 작품 경험 및 관람객 접근성 증대를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현재 카카오 챗봇 업데이트 및 소장품 3D 프린팅 등의 작업과 미술관 누리집을 신규 오픈하였으며 더불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41쪽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운영 사업입니다.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은 생활 속 도자문화 확산과 창의적 전시 콘텐츠를 통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고자 12차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소장품 특별전, 어린이 전시, 국제교류전 등 4건의 전시를 개최하였고 올해는 특히 국제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럽 발트 3국 한국 현대도예 교류전을 유치하였고 벨기에와 프랑스의 초청으로 10명의 국내 작가들의 해외 전시 참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43쪽 도자문화 확산 교육사업입니다. 저희 재단은 미술관, 박물관 운영과 함께 도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자문화 확산 교육사업은 경기도 및 우리나라의 도자문화와 우수한 역사를 널리 알리는 경기도자박물관 도자문화교육, 교육협력사업, 도자문화 강좌 운영 및 예비 도예인 발굴 육성을 위한 경기도자미술관 교육 운영 사업, 문화 취약계층 공예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경기교육나눔사업,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전통 도자문화예술에 대한 창의ㆍ감수성 증진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ㆍ그림 대회 등 다양한 도자문화 확산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부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양해해 주신다면 45쪽부터 51쪽까지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53쪽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53쪽 도자문화시설 환경개선 사업입니다. 저희 한국도자재단은 2001년 개관 이래로 20년 넘게 노후화된 미술관 및 박물관의 내외부 시설을 정비하여 박물관과 미술관을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고자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 정비하고 전시실 기능을 현대화하기 위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 주위 조각공원을 도민 여가공간으로 정비하였고 도자공방거리를 조성하였으며 2020년에 시작한 구석기 유적지 환경개선사업은 완료 단계에 있습니다. 이천에 위치한 경기도자미술관은 노후시설 개선과 전시실 현대화, 편의시설 확충 등의 환경 고도화 사업을 사전 허가절차 및 설계 과정을 거쳐 올 12월에 착공할 예정으로 2023년 6월에 재개관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세부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55쪽부터 60쪽까지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61쪽입니다. 61쪽 전통문화 지원 사업입니다. 저희 한국도자재단은 광주 조선백자요지 위수탁 사업, 도자문화재 발굴 조사와 같이 우리나라 도자역사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조선백자요지 위수탁 사업은 광주시로부터 조선백자 요지 보존ㆍ정비 사업을 위탁받아서 시ㆍ발굴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관요 연구를 통해 향후 종합정비와 사적 활용 콘텐츠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연구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도자 문화재 발굴 조사는 경기도 내 도자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를 통해 경기도자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연구와 문화재 보존,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 외에도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를 활용한 도자문화 보급 및 지역문화사업 활성화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용인 고려백자 문화보급 활성화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세부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63쪽부터 65쪽까지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67쪽부터 71쪽까지의 참고자료인 저희 재단의 주요연혁, 주요시설 현황, 간부현황은 자료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한국도자재단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한국의 도자문화산업과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귀중한 의견 및 지원 등에 대해서는 도민의 뜻으로 알고 향후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드린 사업들이 끝까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저희 한국도자재단 임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한국도자재단)


○ 위원장 이영봉 서흥식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기관광공사 유대열 경영기획본부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는 주요사업 위주로 해 주시고요. 세부사업 추진현황은 자료로 해서 갈음하는 걸로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안녕하십니까?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저희 공사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연내 가능한 사항은 즉각 개선함과 동시에 2023년도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공사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동렬 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토대로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 주요성과, 사업별 주요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공사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2002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관광전문 공기업입니다. 관광자원 및 관광지 개발 등 관광개발 사업,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업무, 관광에 관한 국내외 협력 지원 등 관광진흥사업, 국제회의 마이스산업 육성,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대행 또는 위탁한 업무 등을 사업 범위로 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공사는 현재 2본부 9팀으로 편제되어 있습니다. 9월 현재 정원 90명에 현원 86명이며 정원 외 공무직 20명을 포함한 총 106명이 근무 중에 있습니다.

5쪽 예산현황입니다. 제1회 추경 기준 2022년도 총예산은 477억 원입니다. 주요 지출예산은 출연금 사업비 52억 4,700만 원, 위수탁 대행사업비 171억 8,300만 원, 인건비와 경비 총 103억 원, 차기이월금 86억 원 등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6쪽에서 8쪽까지 사업예산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9쪽 공사 비전 및 목표입니다. 공사는 1,500만 경기도민이 함께 누리는 경기관광이라는 비전과 ESG 기반 관광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미션으로 국내관광, 국제관광, 관광업계, 지역관광 4개 분야별 경기도민이 함께 누리는 여행, 아시아 국제관광의 중심 경기도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및 주민 복리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하면서도 하나가 되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0쪽에서 11쪽입니다. 그간 상임위 위원님들께서 지속적으로 지적하시고 강조하신 사항 등을 담아 올해 공사는 코로나19 회복 견인 및 관광산업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고객, 안전, 미래, 평화, 성장의 5대 핵심 가치와 지속가능 경기관광 생태계 조성 등 5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전략별 세부사업을 최대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공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ESG 분야별로 구분하여 관광이 자연과 인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상생으로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으며 민간과 공공의 전략적 연대와 협동으로 관광분야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2쪽에서 14쪽까지 2022년 주요성과는 양해해 주시면 사업별 추진실적에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쪽 지속가능 경기관광 생태계 조성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관광산업이 가장 극심한 피해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업계는 정부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되어 휴ㆍ폐업 등 고사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2020년 633개 업체에 14억 6,000만 원, 2021년 1,170개 업체에 37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정부 손실보상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관광사업체를 비롯해 전세버스업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2,418개 관광업체와 5,445대 차량에 대해 총 19억 4,600만 원의 운영자금 지원을 완료하였습니다. 소외계층의 여행기회 확대를 위해 무장애 경기관광 누리집에 등재되어 있는 60개소의 오디오 가이드 기능을 개선하고 경기도 무장애 관광 수용태세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공공ㆍ민간 관광업계 종사자 및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223명이 수료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31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가 자생 역량으로 지속가능하고 지역 소비를 견인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시군의 지역축제에 대해서는 도 관광과의 직접지원과 함께 공사에서는 도내 전체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간접지원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지역축제 담당자 대상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36개 축제 대상 현장 모니터링 및 소비자 조사, 12개 축제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의정부, 광명, 화성, 평택, 포천 등 11개 시군과의 예산 매칭을 통해 추진 중인 미디어 콘텐츠 활용 전략적 관광자원 홍보 사업은 공중파 인기 드라마ㆍ예능ㆍ정보교양 프로그램 등 유력 영상 프로그램과 극적인 스토리 접목을 통해 도내 총 50개 관광자원에 대하여 한류여행 목적지로서의 국내외 인지도를 확산시켰습니다.

19쪽 새일상 시대 안전한 경기관광 브랜드 확산입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여행심리 회복 및 내수관광 촉진을 위해 260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등재하고 구독 이벤트 9회, 라이브 방송 5회 등 공사 직원이 직접 출연, 주도적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 추진을 통해 전년 대비 유튜브 구독자는 151%,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8%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공사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객 유치의 주요 거점으로 중국, 대만, 태국 3개국 총 4개소에 현지 관광홍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한 상품을 취급하는 현지 여행사 유력 바이어를 집중 관리하고 잠재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시장조사, 일반 소비자 응대와 함께 현지 관광박람회 참가, 경기도 개별 여행 설명회, 온라인 홍보 이벤트 개최 등 국가별 맞춤형 현지 마케팅을 추진하였습니다.

20쪽입니다. 경기관광 누리집은 정보산업 기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여 보안 강화 및 확장성을 확보하고 3,355건의 관광정보 관리 및 축제ㆍ행사 등 266건의 콘텐츠를 등재하였습니다. 전국 주요 지역 및 도내 주요 행사 연계, 특색 있는 이동식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경기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잠재 여행객의 경기도 유입을 확대하였으며 18개국 총 25명으로 구성된 재한 외국인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와의 경기관광 사진 공모전 및 즉석사진관 “인생네컷” 이벤트 개최를 통해 국내외 충성 소비자 확보 및 코로나 이후 시장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였습니다.

21쪽입니다. 지난해 11월 15일 15개 시군에 걸쳐 경기도 외곽을 연결하는 60개 코스 총 860㎞의 걷기 여행길 경기둘레길을 정식 개통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안전, 건강이라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경기둘레길이 새일상 시대에 우리 도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 통합 안내 및 관리운영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역 거점센터 조성, 노선 확장 및 테마노선 발굴 등을 통해 방문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22쪽에서 23쪽입니다. 코로나19는 기존의 오프라인, 인적 서비스 중심에서 비대면 디지털 기반 관광산업 구조로의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기존 경험 중심의 과거형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의 행동패턴의 실시간 측정, 반영, 예측이 가능한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현재 플랫폼 베타버전 시범 운영과 사용자 직접 참여 미션 진행형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총 6만 9,600여 건의 데이터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서비스 품질, 데이터 적용 및 알고리즘 정확도 등 서비스 기능을 현재 계속 개선 중에 있습니다. 역사ㆍ문화ㆍ생태 관광코스 및 스토리텔링 개발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포천ㆍ파주ㆍ여주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 체험 및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였습니다. 시군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거점을 조성하여 경기도형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역 자생도모를 위한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은 1기 거점 6개소 및 2기 거점 3개소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 모니터링, 현장자문과 함께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한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역 관광명소 육성을 위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기존에 선정된 14개소에 대해서는 골목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마케팅 지원을 실시하였고 올해 신규로 선정된 파주ㆍ포천ㆍ고양ㆍ안양 4개 지역에 대해서는 골목별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였으며 SNS, 디지털 채널 방송 제작 지원 등 통합 홍보 추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24쪽입니다. 코로나 이후 근거리, 야외활동, 자연친화, 청정지역 등 비대면 여행 트렌드 확산에 따라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청정계곡, 경기바다 등 자연 생태자원이 경기도의 대표 비대면 관광 콘텐츠로서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14개 청정계곡 특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가평 어비계곡, 포천 백운계곡, 남양주 청학천 등 계곡별 테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7월 9일부터 9일간 안산, 화성, 평택 등 경기바다 인접 5개 시에서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운영, 593개 상품 총 3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25쪽입니다. 국제관광 회복기 외래객 유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일본, 필리핀, 베트남의 유력 매체, 유명인 등을 활용하여 경기도 방문 여행수요 창출을 위한 현지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였습니다. 인바운드 유치 판로 회복을 위해 재한외국인 일일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한유망, 일본 노리터, 대만 케이케이데이 등 해외 유력 온라인 여행플랫폼 및 국적항공사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였으며 6월부터는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우선 개방국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현지 방문 세일즈를 추진하였습니다.

26∼27쪽입니다. 융복합 고부가가치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대한세포병리학회, 2023년 USANA 아시아퍼시픽 컨벤션 등 총 4건 1만 6,500명 규모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마이스 산업 회복 견인을 위해 2022년도 경기북부 수의컨퍼런스, 의학교육학술대회 등 총 32건의 마이스 행사를 개최 지원하였으며 도내 대학교, 연수원, 유니크베뉴 등을 활용하여 지역밀착형 마이스 육성을 위해 16건의 경기 스몰미팅을 유치하였습니다. 지역산업과 시너지를 내는 경기지역특화컨벤션 육성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밀착형 유니크베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사자 교육 및 마이스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급증하는 국제관광 수요 대비를 위해 해외 10개국 12개 핵심 여행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렛츠고 경기도 상품을 출시, 코로나 이후 패키지 단체 170명을 최초로 유치하였습니다. 외국인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내 주요 관광지 25개에 외국어 환영문구를 설치하고 주요 단체여행객 대상 경기도 방문 환영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관광회복기 해외마케팅 회복 지원을 위해 도내 26개 인바운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400만 원의 세일즈 비용 및 홍보물 제작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8쪽입니다. 서울에 집중된 외국인의 경기도 방문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13개 코스의 경기도 일일여행버스 EG투어를 운영하고 산업과 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관광자원 확충 및 신규수요 창출을 위해 총 29개 여행사를 선정, 경기도 산업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도내 18개 중소사업체 대상 산업관광 홍보물 제작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산업관광의 이해도 증진,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관련 기업의 참여 유도를 하고 지난달 2회에 걸쳐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9쪽입니다. 접경지역 평화생태관광 기반 확대를 위해 공사는 김포-고양-파주-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총 12개 코스 189㎞의 최북단 도보여행길 평화누리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방문객층 다변화를 위해 MZ세대 타깃 특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인스타그램 홍보를 확대하였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 도보매트 설치, 노후ㆍ파손 시설물 교체, 노면정비 등 시설물 유지보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9월 말 현재 44만 2,000여 명이 평화누리길을 이용하였습니다.

30∼31쪽입니다. 임진각에서 율곡습지공원까지 약 9㎞의 군 순찰로를 활용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 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여 9월 말 현재 2,800여 명이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이 우수한 임진강변을 다녀갔으며 스포츠를 통해 DMZ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접경지역 생태ㆍ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협력국 DMZ정책과 대행사업으로 DMZ 평화마라톤, DMZ 평화걷기, DMZ 평화자전거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오프라인, 비대면, 대규모, 소규모 등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를 개최, 마라톤 1,086명, 걷기 1,391명, 자전거 597명이 각각 참가하였습니다. 작년에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된 임진각 모험활동시설은 영유아 중심의 1단계 시설과 연계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의 시설 조성을 위해 2단계 사업방향을 확정하고 시설 제작ㆍ설치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내년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2쪽입니다. 임진각은 2005년도에 리모델링하여 그간 상가 편의시설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임진각 주변에 식음, 쇼핑시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DMZ 평화관광의 장소적 상징성에 부합되도록 전시ㆍ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관광시설로의 콘텐츠 리뉴얼을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캠프그리브스 군 대체시설은 올해 재산교환 절차를 완료하였으며 마정중대 군 대체시설 공사는 완료되어 현재 재산교환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33쪽입니다. 임진각평화누리 일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화관광지로서 찾아주신 국내외 관광객에게 쾌적한 관광환경 제공을 위해 편의시설, 수변공간, 조경 및 오수처리 등 기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임진각평화누리 통합 개발 및 운영 관리 일원화를 위한 3단계 현물출자를 추진 중입니다. 공유재산심의, 감정평가를 거쳐 내년 중에 현물출자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민통선 내 유일한 숙박형 체험시설인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은 지난 8월 국방부에서 경기도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였고 파주교육지원청, 전북교육지원청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9월 말 기준 총 2,912명의 이용객을 유치하였으며 캠브그리브스 전시관 갤러리 그리브스는 파주시 평화 곤돌라와 연계하여 9월 말 현재 총 30만 800여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34∼35쪽입니다. 도-31개 시군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군 공모를 통해 안산, 포천 등 4개 지역의 정책과제를 선정하여 사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였지만 행안부 경영평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과정에서 수익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오고 있습니다. 공사의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자생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자체 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안산 선감유원지 등 보유자산의 매각을 통한 신규사업 재원을 마련 중에 있으며 아울러 국비지원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도 재정의존도를 줄여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6쪽입니다. 도민과 직원에게 신뢰받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투명경영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윤리인권경영 내재화를 위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반부패ㆍ청렴경영 추진체계 고도화를 위해 청렴경영 1기관 1실천과제 및 청렴이행서약제를 시행하였습니다.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하여 전직원 위험성평가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자 작업중지 요청제, 중대산업재해 조치 매뉴얼 등을 제정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022년 사업별 세부 추진현황은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경기관광공사의 분야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의회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등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제안해 주신 내용들이 올 한 해 공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그에 맞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도내 관광업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등에 따라 일상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회복을 예단하기엔 아직 이른 상황입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 추진과정과 결과가 미흡한 부분 또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고견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관광공사의 자립과 변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올 한 해 저희 공사 임직원들에게 베풀어주신 깊은 관심과 배려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와 함께 경기도민의 뜻을 받들어 경기도 관광이 더욱 발전 성장하고 경기관광공사가 도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공사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관광공사)


○ 위원장 이영봉 유대열 경영기획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료요청인데요. 그 전에 위원장으로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지금 한국도자재단, 경기관광공사 이 자료들을 제출해 주셨어요, 업무보고 자료. 여기에는 행정사무감사 2021년의 조치내역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시는 대표님이나 본부장님은 거기 관련해서는 조치 부분에 대해서 멘트 정도는 해 주셔야 되는 게 맞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지금 보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하나도 기록이 안 돼 있어요, 업무보고에. 서흥식 대표이사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유대열 본부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적용해서 다음 행정감사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21년도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개선을 하고 위원님들이 권고를 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조치내역 결과를, 물론 보고를 하셨겠죠. 그러나 기본적으로 자료에는 이걸 담아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다른 상임위원회 저도 있어 봤지만 다 그렇게 했어요. 다음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유념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누락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한국도자재단 및 경기관광공사 업무보고에 대해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자료요청을 거수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부위원장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일단 경기관광공사 한 4년간 인력 운영현황을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직급별로 기본적인 급여 기재해서 혹시 이것이 타 공공기관의 어떤 직제나 어떤 급여나 운영체계를 비교할 수 있는 비교표가 있다면 좀 만들어서, 특히 이직자, 퇴직자 사유가 있다면 그 사유까지 기재하셔서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 우리 관광과에서 경기관광공사 이렇게 업무평가 같은 걸 진행을 하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사업별 그런 평가 같은 것들을 진행하는 것 같은데요. 그거에 대한 2022년도 서류가 있으면 좀 관광과에서는 제출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 저희 경기도 관광 통계 및 동향 조사 있습니다. 예산은 투여 안 됐지만 분명히 이 조사에서 정리된 내용이 있으면 관광과 제출했으면 좋겠고요. 특히 2022년도 경기관광 실태조사가 또 있어요. 보면 세부내용, 지금 중간발표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세부내용도 좀 해 주시고 사업추진 현황도 좀 말씀을 해 주시고요.

한국도자재단에는 홈페이지 4년간 접속자 수하고요, 그다음 거기 홈페이지에 보면 고객의 소리가 있습니다. 거기에 접수됐던 현황과 처리결과 그다음에 이거 홈페이지 리뉴얼 사업 하셨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어떻게 추진됐는지 금액부터 그 리뉴얼된 내용 그다음 어떻게 공고 내서 어떻게 선정했는지까지 오전 내에 빠르게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황대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혜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고양 이경혜입니다. 도자재단에 먼저 요청하겠습니다. 도자박물관 그리고 도자미술관, 생활도자미술관의 3년간의 세입ㆍ세출내역서 그리고 인력사항 같이, 인력현황 같이 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관광공사에 요청합니다. 언론 및 홍보예산 집행실적에 나와 있는 내용이 언론사 명칭이 정확하게 기재가 돼 있지 않은데요. 언론사 정확한 기재가 돼 있는 자료와 일자별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월별로 그냥 월만 나와 있는데 며칠부터 며칠까지 날짜의 수를 합산하여 있는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석균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균 위원 남양주 이석균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공사에 2019년 공무직 및 비정규직 채용절차 기본방침하고 18년도의 비정규직 근로자 채용 및 운영계획서, 2018년도의 비정규직 근로자 채용 용역업체 선정계획 그리고 좀 오래된 문건입니다마는 2010년 비핵심업무 파견 근로자 직군 도입계획 문건 그리고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연도별 파견근로자 파견 업체명, 파견 업체별 파견 업체명, 계약서와 계약체결 형태, 일반입찰인지 수의계약인지 그리고 파견 인원, 파견 대가 지급액 1인 평균 단가를 요약해서 제출해 주시고 역시 동기간 2010년부터 22년까지 파견업체 수행능력 평가서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김정호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 위원 한국도자재단 포상 규정하고요, 경기도자박물관 스마트박물관 추진계획 및 결과 보고서 좀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수고하셨습니다. 조미자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한국도자재단의 도예인 등록제 현황하고요, 3년간 도예인들이 받은 혜택 그 데이터를 좀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성수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도자재단의 경기세계비엔날레 1회부터 11회 소요예산 및 수익사업에 대한 내용을 세세하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김성수(안양1) 위원 아직 안 끝났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아, 네. 계속 하시죠.

김성수(안양1) 위원 그리고 우리 경기관광공사 업무보고 18페이지에 보면 경기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사업이 있는데요. 이게 17개 시군에 20개 축제로 돼 있습니다. 이 예산, 전체적인 예산에 대해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경기여행 플랫폼 구축 용역을 했는데요, 용역 결과보고서를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나온 거 있죠? 보고서를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광현 부위원장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가평의 임광현입니다. 도자재단의 명시이월, 광주 조선백자요지 위수탁 대행업 2∼3년 터울로 발굴조사 대행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에 대한 요지 발굴 보고서 가능하면 예전, 6년 전 하면 3개 정도 되겠죠. 그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서요.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경혜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제가 하나 빠뜨렸는데요. 도자재단에 하나 더 요청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박물관, 미술관, 생활도자미술관에 각각의 3년간의 관람객, 방문자 수까지 같이 추가로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님들께서 자료요청하신 거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질의하실 수 있도록 자료를 빨리 제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기본질의는 위원님별로 10분 이내로 하되 질의가 최대한 잘 마무리되도록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추가질의 및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되 기본질의 취지와 똑같이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기관장 등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 선서한 증인이 직위와 성명을 밝히고 자리에서 대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는 사전에 양당 부위원장님들과 협의하신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질의는 김정호 위원님이셨는데 서로 일정이 있으셔서 부득이하게 이석균 위원님께서 첫 번째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남양주 이석균 위원입니다. 오늘 본 위원이 우리 경기관광공사에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할 부분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근로자 파견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앞서 요청드렸던 자료는 지금 시간관계상 나중에 좀 챙겨주시고 질의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용역 직원과 파견근로자와 용어의 구분이 어떻게 됩니까? 어떤 데는 용역 직원이라고 표기가 돼 있고 어떤 데는 파견근로자라고 또 이전 문서는 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2개의 용어의 구분이 어떻게 됩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입니다. 용어의 구분은 저희가 편의상 이렇게 부르는 거고 차이가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지금 관광공사에 파견근로자가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현재는 없습니다.

이석균 위원 작년에는 있었습니까, 2021년도에? 우리 공통 제출자료 149쪽 참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저희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파견근로자를 이용을 했었고요. 그다음에 감사에 지적이 돼서, 지적이라기보다는 도에서 가능한 한 파견업체를 통해서 계약하는 거는 간접계약이고 가능하면 공사에 직접계약을 하는 게 직원들한테 좀 더 여러 가지 낫지 않겠느냐 해서 2021년에 그걸 받아들여서 저희가 용역업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요. 저희가 2022년에 모든 분들을 다 기간제로 바꿔서 지금 2022년도에는 기간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본부장님, 149쪽 보셨나요? 용역 직원의 종일근무 2021년 열여섯 분 계시다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2021년까지 사용을 한 이후에 2022년에 이분들이 다 계약 기간제…….

이석균 위원 20년에 계약을 하셔서 21년까지 하신 분들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그렇죠. 21년도에 지적을 받았는데 이미 2021년 말까지는 계약이 돼 있었기 때문에 계약은 그때까지는 유효했고요.

이석균 위원 본부장님, 옆에 다른 스태프분들 계시면 정확한 사실관계를 본부장님한테 좀 쪽지를 주시든지 해 주세요. 21년도에 도 감사가 아니고요. 20년 9월 달에 감사원 정기감사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담당하고 있는, 선서는 하지 않았지만…….

○ 위원장 이영봉 네, 그렇게 해 주세요.

이석균 위원 아니, 이거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본부장님이 원활하게 대답하실 수 있도록 다른 분들이 좀 도와주세요. 시간이 없어서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근로자 파견 받으실 때 파견업체와 계약의 형태는 어떤 형태입니까? 2010년부터 2020년까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저희 관리팀장께서 대신 답할 수 있도록 허락을 요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본 위원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좀 빨리 대답을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제가 대답을 할게요. 수의계약을 하셨어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2개 업체랑 했었는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한 업체는 수의계약을 했었고 2018년도인가 19년도 거기에서는 1년간 제한경쟁입찰로 그렇게 하셨어요. 맞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지금 2010년부터 2020년까지 2개 파견업체에 대한 파견 대가는 대강 얼마 정도 됩니까, 한 10년 동안?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정확한 금액은 지금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석균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94억 5,000여만 원입니다. 밑에 숫자는 빼고요. 한 94억 5,000여만 원입니다. 그러면 10년을 나눠도 1년당, 물론 매년 계약의 형태에 따라서 또 사용인원에 따라서 금액은 틀려질 수 있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한 9억 4,000만 원 정도 되겠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이석균 위원 그런데 수의계약을 하셨어요. 수의계약의 근거는 뭡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처음 2010년도에 계약을 한 이후에 계약서에 보면 특별한 어떤 문제가 있지 않으면 계약을 계속 연장한다는 그 계약서를 가지고 계속 연장해 왔습니다.

이석균 위원 본 위원도 그거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할 텐데 그 규정을 넣으신 그 규정의 근거는 또 뭔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특별히 있지는 않습니다.

이석균 위원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제1항 11의 내용에 계약의 내용, 근로자 파견의 대가 명시와 30조 사용업주가 마련해야 할 조치 중 “근로자파견계약에 관한 조치. 사업주는 법률 제20조에 따른 근로자파견계약에 위반되지 아니하도록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거는 임의규정이 아니라 강행규정입니다. 파견 대가가 파견근로자에게 정당하게 지급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셨습니까? 강행규정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확인을 했지만 확인 못 한 부분도 있어서 감사에 지적이 돼서 그 이후에 정확히 다 수정을 했습니다.

이석균 위원 지금 그렇게 이야기를 하신 부분인데 그래서 제가 아까 자료요청에 동기간 2010년부터 2020년까지 파견업체 수행능력평가서 하신 게 있으시면 제출을 해 달라고 말씀을 드린 거고요. 만약에 이게 없으면 상당한 관리에 허실이 있다 느껴지는 부분이 됩니다. 또 2010년도에 수립한 비핵심업무 파견근로자 직권 도입 계획에는 파견업주에 대한 파견업무 능력을 평가한 후 총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에만 재계약하도록 혹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도록 조항을 넣으셨는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수행능력평가서를 요청을 하시고 평가를 하셔야 되는 부분인데 제가 조사하거나 이렇게 찾아본 바는 없습니다, 평가서 평가를 한 내용들이.

더구나 운영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수의계약의 근거가 없이 이런 내부 문건만으로도 계약의 조건을 만들어서 수의계약으로 강행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건 인정하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이 부분은 잘못된 점을 지적을 받아서 저희가 그래서 그것은 매듭을 짓고요. 지금은 그것을 다…….

이석균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은 아마 파견근로자를 안 하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또 지나간 부분이어서.

운영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7년 1월부터 20년 3월, 그러니까 지금 감사원 감사가 9월 달에 감사 공표가 됐고 아마 감사원의 감사기간이 10년간이 아니라 3년을 소급해서 2017년 1월부터 20년 3월까지 그렇게 한 거 같은데요. 이 기간 중에도 15명의 파견근로자에게 주휴수당, 당직수당, 휴일근무수당 등 드려야 될 인건비를 드리지 않고 과소 지급된 직접 인건비가 640만 원인 거 아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 환수조치가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리고 또 다른 세 분의 파견근로자에게는 초과근무수당 등 410만 원이 과다 지급된 거 아시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알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환수하고 보전 다 해 드리셨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다 됐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수고하셨고요. 또 2018년 비정규직 근로자 채용 및 운영 계획에 따라서, 내부 문건입니다. 비정규직 사전심의회 심의를 거쳐 근로자파견계약을 체결한 후 근로자를 파견 받고 파견 대가를 지급하는 게 원칙에 맞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사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또 계약을 하고 그 계약에 따라서 파견을 받고 파견 대가를 주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계약서에 기재되지 않은 2명에 대해서 파견대금이 392만 원이 지급이 되었고 또 계약하지 않은 직원에 대해서 지급한 인건비를 보전하기 위해서 게스트하우스 운영 보조인력 파견 청구액 지급이라는 문건을 만들어서 또 다른 제3의 세 분의 파견근로자의 파견 대가를 부풀려 410만 원을 지급함으로써 편법으로 보전한 거 아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 당시에 지적된 걸 알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또 수의계약 업체의 인력 운영 수요를 파악한 후에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추정가격 산정 후 견적서를 제출받아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필요 인력부터 먼저 파견을 받고 인사부서에서 처리해 달라는 식으로 통보를 한 사례도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이석균 위원 또한 퇴직급여 지급 대상이 아닌 7개월 파견근로자에 대해서도 퇴직급여 146만 원이 잘못 지급된 적이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이석균 위원 제가 다른 질문도 많지만 시간이 초과돼서 빨리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지어는 제1파견업체에서, 그러니까 10년 동안 한 파견업체에서 파견 받은 58명에 대해서는 출퇴근 기록조차도 없다라고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지금은 이 부분들에 대해서 마무리가 다 되셨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이게 2020년 감사원 기관 정기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고요. 그 이후로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다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취해졌고 그것으로 인해 더 이상 저희가 같은 방식의 채용은 하지 않고 있고요. 저희가 직접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마지막 질문인데요. 파견근로자에 대한 혹은 일용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이 그 이후로 있었습니까? 몇 분 정도 되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없었습니다.

이석균 위원 정규직 전환이 없었다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없었습니다.

이석균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는 거와 좀 상이한데. 네, 알겠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경기관광공사 금년부터 2026년까지 공사의 비전 목표가 ESG 경영 전략체계 구축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과거를 거울삼아 보다 충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당연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마지막으로 소회 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위원님 감사합니다. 지금 이게 2020년에 감사원 지적사항으로 그 이전 10여 년 동안에 저희가 용역업체를 사용해서 지금 임진각 저희 작업장 쪽에 주로 경비, 미화 분들을 그렇게 저희가 용역으로 활용을 했었는데요. 그러한 지적사항이 된 것처럼 저희가 조치를 제대로 못 취한 거를 인정하고 겸허히 수용하고요. 잘못됐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직접 고용을 기간제로 올해 하고 있는데 단지 하나 이렇게 하다 보니까 약간 당연히 그렇게 잘 해야만 됨에도 불구하고 고용의 유연성이 약간 좀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 예를 들어 작년에도 저희가 절차를 도와 먼저 협의를 해야 되고 그리고 또 용역할 때와는 좀 다르게 정식적인 채용 기간들이 사실은 한두 달 더 걸림으로 인해서 올해도 1월부터 2월까지는 공백이 있었습니다,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 되면서. 또 이분들이 중간중간에 주로 고령자분들이기 때문에 병가도 많이 신청하고 이럴 때마다 사실은 대체가 안 되고 하는 그러한 문제들이 있어서 이 부분들은 개선방안을 찾아야 되는 그런…….

이석균 위원 말씀 감사드리고. 본부장님, 우리가 경영목표를 ESG라고 하셨잖아요. 그 내용이 뭔지 누구보다도 잘 아시잖아요, 본부장님. 그렇죠? 그러면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고도화로 경영기법이나 경영방법이나 또 환경이나 사회를 생각한다는 거는 돈이 더 들어갑니다. 힘이 더 들어가고요. 노력 더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하겠다는 거는 그게 정의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좀 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을 써주시고 느리게 간다는 것, 법을 지키고 간다는 것이 꼭 뒤처진다는 거나 불편한 것만은 아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우리 관광공사의 가장 경영의 핵심이 되시고 또 핵심적인 경영목표를 잘 알고 계시는 우리 본부장님께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우리 경기도의 가장 앞서 나가는 출연ㆍ출자기관, 대한민국에서 앞서 나가고 정직하고, 정직 안 하시다는 말은 아닙니다. 좀 더 불편하지만 좀 더 고도의 경영기법을 통해서 이런 부분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시기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석균 위원님의 말에 충분히 공감하고요.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철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안산의 김철진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석균 위원님께서 관광공사의 ESG에 관련된 경영전략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부분은 사회적인 흐름이기도 하고 시대의 기류이기 때문에 당연히 잘 담아서 공사의 어떤 경영방침으로 해야 된다는 생각에서는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관광공사에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김성수 위원님께서도 자료요청을 일부 하셨는데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현재 2022년도 예산은 관광과 출연금이 2억, 자체재원이 9,700 해서 2억 9,700, 3억이 안 되는데요. 이 예산은 실제로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평가나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예산이죠. 실제로 지역축제의 예산으로 지원되는 거는 관광과에서 직접 지원한다는 얘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물론 이 사업이 관광과의 지역축제 직접예산 배정하는 거하고 맞물려 있는 부분이기는 한데요. 관광과장님이 나와 계시는데 과장님, 혹시 내년 2023년도에 경기관광축제의 지역예산 확대 계획이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현재까지는 예산이 반영돼 있지 않습니다, 위원님. 올해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12억 수준입니다.

김철진 위원 현재는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네.

김철진 위원 그래서 이제 연동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한 12억 정도가 지역축제에 반영된다고 하는데 여기 나와 있는 내용으로 보면 17개 시군의 한 20개 축제라고 돼 있거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맞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러면 12억 정도 예산 가지고 정말로 지역축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31개 시군을 충분히 할 수 있겠느냐라는 숙제가 생기는 거 같아요. 본 위원이 경기관광 주요 예산현황을 보면 매칭 비용 다 포함해서 지자체 분담금까지 해서 5억 이상 분담되는 데들이 화성 뱃놀이축제가 한 16억, 화성 정조효문화제가 14억, 이천쌀문화가 8억, 안양시민축제가 7억, 파주 장단콩축제가 6억 8,000, 부천국제만화제가 6억 5,000 이런 형태로 해서 5억 이상 넘어가는 예산들이 10개가 넘는 그런 현황이거든요. 즉, 무슨 말이냐 하면 지역관광 축제와 관련된 예산들이 지자체에서는 일명 역점 사업으로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희 관광과나 관광공사가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뿐만이 아니라 지역축제에 필요한 예산을 조금 더 공격적으로 확보해야 되지 않냐는 생각을 좀 갖는데요. 본부장님, 어떻습니까? 물론 본부에서, 집행부에서 동의해 줘야 되지만 실제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입니다. 위원님 지적하시고 말씀하신 바에 충분히 동의를 하고 있고요. 지금 관광과하고도 예산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 중에 있고요. 협의 중에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사실은 코로나라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을 4명이 적합하다, 8명이 적합하다 이러면서 상당히 제한돼 있는 부분이었잖아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일상화로 돌아가면서 어쩌면 문화예술 공연이나 아니면 지역축제를 통해서 다시 일상이 회복되고 또 그 만남의 가치가 축제라는 걸 통해서 공유의 가치로 확산되는 이런 시점이기 때문에 지역축제 예산이나 공연 문화예술은 전에보다는 조금 더 신경을 쓰고 확대를 해야 된다는 생각에 저는 방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결국 저희 지역에, 제가 안산이 지역구이기 때문에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김홍도 축제를 도 예산 지원 없이 자체예산 2억 가지고 했는데 약 10만 명 정도가 다녀갔어요. 저도 두 번에 걸쳐서 한번 가봤는데 정말로 시민들이 축제에 대한 기대 수요가 분명히 있다라는 생각을 가져서 어쩌면 너무 많이 와서 안전문제를 신경을 써야 되는 거 아니냐 할 정도로 수요가 있더라고요. 저는 지역축제 예산문제는 실제 집행부인 관광과와 관광공사가 함께 견인을 해서 조금 더 예산을 반영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갖는데 본부장님, 과장님, 동의하실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하고 있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렇게 꼭 해 줬으면 좋겠고요. 더불어서 안산도 김홍도 축제를 통해서 특화되어 있는 축제로, 특별히 안산 단원 김홍도에 관련된 가치는 굳이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일반적으로 다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축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사 하는 요청을 하나 드리고요.

하나는 그거하고 맞물려서, 즉 김홍도 관련된 부분하고 맞물려서 저희가 안산에서 김홍도 상설 풍속촌 조성사업이라는 아까 설명도 있었습니다마는 경기도 연계형 관광정책 지원사업에 공모해서 선정이 되어서 잠정 20억 정도의 조성비용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하나 있는데 저는 여기 약간의 숙제가 생길 듯해서 하나 점검합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선정할 적의 장소는 안산 단원구에 있는 화랑유원지로 잠정적으로 해서 그쪽에 있는 경기도립미술관, 산업역사박물관, 화랑유원지 이런 것들하고 맞물려서 제안이 됐는데 지금 내부적으로 컨설팅 과정에서 위치 변경 문제를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맞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이제 일명 단원구에 있다가 상록구에 있는 안산문화원 주변으로 위치 변경을 검토하면서 예산문제와 이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한번 재정립되고 있는데 이 문제는 저는 위치상의 문제를 떠나서 첫 번째 공모돼 있던 공간의 활용이나 연관돼 있는 곳에서 좀 벗어났을 경우에 실제 목적하고 김홍도의 가치는 더 커질 수도 있지만 연관돼 있는 부분에서는 또 다른 숙제가 생긴다고 해서 세밀한 검토가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이 부분은 별도로 제가 담당부장님이나 담당자하고 미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담당자가 위원님의 의견을 잘 개진할 수 있도록 따로 보고드리고 그 의견을 반영토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지역 대표축제들에 대한 시민 수요, 도민들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역축제가 활성화되는 방법 중의 하나는 예산 배정의 문제 그리고 관광공사의 역할 이 두 가지가 병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하나는 모두에서 말씀드렸던 관광공사가 비전이나 미션으로 가지고 있는 ESG 관련된 부분인데요. 흐름, 기류, 조류 다 맞아요. 맞는데 이게 용어로만 끝난다든가 구호로만 그쳐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분명한 의지가 있어야 되고 또 그것에 관련된 것들이 책자에도 사업명에 ESG 관련된 부분을 명기는 했어요. 하나 좀 지적하자면 관광공사의 2022년도 녹색제품 구매현황이 2021년도에는 그래도 한 25건에 7억 1,000 정도가 되는데, 물론 이건 9월 말입니다마는 2022년도에는 9건에 2억 4,000밖에 안 돼요. 물론 ESG의 기본적인 사안들을 지켜나가는 환경문제가 녹색제품이라는 것만으로도 표시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히 저도 이해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런 것들을 거시적인 목표를 지향하면서 갈 적에는 큰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이런 의지가 분명히 필요한데 실제 데이터상으로 봐서는 녹색제품 구매현황이 전년도의 3분의 1밖에 안 되거든요. 본 위원은 이것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지만 우리가 작은 것에서 놓치고 큰 걸 좇는 것보다는 작은 것들이 모여서 큰 가치를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는데 본부장님, 어떻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저희가 감소한 사유가 있습니다. 계속비 사업이 캠프그리브스 쪽과 마정리중대 쪽에 사업이 있었을 때 작년에는 그쪽을 통해서 구입한 그런 녹색제품 구매가 있었는데 이 사업이 6월 달에 준공됨으로 인해서 전년 대비로는 저희가 떨어지게 됐습니다.

김철진 위원 이해는 합니다마는, 사실은 어떤 사유 때문에 줄었다는 건 이해는 하겠지만 큰 가치로 봐서는 ESG 경영을 목표로 한 곳에서는 단편적인 예입니다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자세 또 그런 형태가 큰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반이 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알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우리 도자재단 한번 여쭤볼게요. 저희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운영 및 지원 조례가 있습니다. 사장님, 알고 계신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황대호 위원 거기 3조 사업에 4항에 뭐라고 나와 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

황대호 위원 그래도 우리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운영 및 지원 조례인데.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확인해야 돼요? 해당 기관이 행정감사를 받는데 해당 기관의 존립 근거가 되는 조례를 준비를 못 해요? 4항에 뭐라고 나와 있냐면 “도자문화와 도자산업진흥을 위한 각종행사와 교육ㆍ연구사업, 수익사업 등에 대한 수립과 집행”입니다. 맞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래서 어찌 됐든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을 주셨어요. 일단 생활자기에 대한, 어떤 전통적인 문화를 계승하고 그런 것도 좋지만 지금 현재 시대에 맞는 플랫폼을 구축하자 이런 내용들로 건의를 많이 주셨죠. 그래서 지금 한국도자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활성화 해서 도자산업 진흥인데 이 온라인 플랫폼 어느 정도 좀 눈에 띄게 혁신했다 말씀해 주실 수 있는 게 있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네이버와 연동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게 있고요, K-세라믹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현장…….

황대호 위원 네이버는 어떤 걸 연동하셔서 사업을 하시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도자페어 할 때 네이버에 네이버 공방거리가 있습니다. 그쪽에서 쇼핑몰을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글쎄, 거기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확인해 본 바로는 네이버에는 검색이 안 되고 네이버 쇼핑몰에는 단 1건입니다, 상품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이버에서 리빙윈도 도자기 거리라고 치시면요, 거기에 도자기 쇼핑몰이 나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사방넷 통한 G마켓, 11번가 등의 대형쇼핑몰에도 자동연동시스템이 구축돼 있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서로 연결되도록 돼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저는 왜 검색해 보니까 안 보이죠? 11번가하고 G마켓에 검색이 되고 있나요? 확인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173개 요장이 입점이 돼 있는데요. 그렇게 많이 활성화돼 있지는 않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지금 여기 홈페이지에 보면 생활도자상품이라고 많은 상품들이 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황대호 위원 혹시 이번 연도 판매실적 한번 간략하게 얘기해 주실 수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5억 8,000입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여기에 구입하고 투입된 비용은 얼마입니까? 생활자기를 어떻게 만들어내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가 직접 생산하는 게 아니고요, 도예인들을 연결시켜 주는 시스템입니다.

황대호 위원 연결시켜 줘서 이 플랫폼에서 발생한 수익이 5억 8,000만 원입니까, 올해?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그렇습니다. 저희 수입이 아니고요, 도예인들이 발생한 수입입니다.

황대호 위원 그래서 이 플랫폼이 저는 또 활성화 좀 돼야 된다고 봐요. 또 하나를 확인했습니다. 우리 애플리케이션이요. 한국도자재단인가요, 경기도 도자박물관의 애플리케이션이 몇 회 정도 다운됐는지 알고 계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개설해서 시험 운영 중에 있고요, 공식 운영은 지금 안 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공식 운영을 안 하고 있다고요? 다운로드되고 있는데?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지금 시험 운영 중에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미진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그거 들어가서 보실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도민이?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들어가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깔려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지금 홈페이지 접속자 수는 대략 몇 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죠? 왜냐하면 예산을 투입하셔서 어찌 됐든 리뉴얼도 하셨고 온라인 플랫폼 만들겠다고 하셨으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13만 명입니다.

황대호 위원 연 13만 명입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황대호 위원 다시 확인을 좀 해 주세요.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알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지금 온라인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요. 특히 생활자기 같은 것들 판매실적 제가 정확히 다 따져보겠지만 미진한 부분이 있다. 그다음 여기 지금 외국에서도 해외 수출지원, 판로개척 이렇게 됐는데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드리기 위해서 질문을 드린 겁니다. 지금 온ㆍ오프라인이든 네이버에 검색을 해 보라고 그러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냥 한국도자재단이나 혹은 생활자기, 경기도 도자기 이렇게 간단하게 쳐서 검색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위원님 말씀이 일리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어쨌든 해외에서 판로를 개척하시려면 왜냐하면 그래도 유럽이나 어떤 유수의 나라에서는 또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굉장히 흥미를 가지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분들은 좀 들여다봐야 된다 말씀을 드립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알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다음 우리 관광공사 좀 여쭤볼게요. 지금 지역축제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하셨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황대호 위원 그래서 지역에 스며들 수 있는, 정말 여기 나와 있는 경기관광축제도 좋아요. 하지만 정말 내 고장, 내 동에서 정말 전통으로, 지역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그런 커뮤니티에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만들자. 진행이 되고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지금 관광과하고 같이 계속 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황대호 위원 일단 부서의 의지는 확실한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래서 이번 예산심사 때 기본적인 안은 좀 받아봤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부서가 이렇게 의지가 없습니까? 위원님들이 얘기하시는데.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준비해서 예산심사 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제가 경기관광 실태조사 3억 원이 들어갔어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런데 조사기간이 4월부터 12월입니다. 근데 보통 우리가 예산과 정책에 반영을 하려면 몇 월 달에 조사가 끝나야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6월 전에 다 끝나야 되는데 지금 코로나 문제 때문에 좀 지체된 것 같습니다.

황대호 위원 실태조사가 코로나와 무슨 연관선상을 갖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아무래도 모이는, 대면하기가 쉽지가 않고 그래서요.

황대호 위원 아니, 대면이 안 되면 비대면으로 하면 되지 요즘 시대가 어느 땐데.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저희가 표본을 방문객으로 직접, 그건 비대면으로 하지 않고 대면으로만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런데 왜 3억씩 듭니까, 이게? 어디서 산출된 예산이죠? 관광객으로 오는 사람들만 하는 건데 왜 3억씩 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이 건은 우리 사업본부장님이 대신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까?

황대호 위원 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이동렬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문에 간단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기관광 실태조사는 부위원장님 말씀처럼 관광지를 방문하고 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 관광지에 나가서 직접 대면조사를 하게끔 되어 있는 것이 원칙이고요. 그리고 도내 관광지 50여 개소에서 분산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대부분의 비용은 조사원의 출장비와 조사원의 인건비가 대부분 많이 구성이 되어 있고요, 그리고 마지막 분석과 보고서 출력비가 일부 같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인건비랑 보고서랑 출력은 누구, 어디 전문용역에 맡기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아닙니다. 용역사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용역사도 같이 포함돼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맞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뭐냐면 이제 시대 트렌드잖아요. 꼭 조사원들이나 인력의 비용에 예산이 거의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 이제 좀 방식을 바꾸자. 왜냐하면 추적 관리를 꼭 만나서 대면으로 해야 되는 시대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지금 12월, 중간보고회 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중간보고 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예산에 반영이 안 됩니다. 올해 경기관광 실태조사의 트렌드의 분석결과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야 되는데…….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맞습니다.

황대호 위원 이미 예산과 사업은 다 수립이 돼 있다라는 말씀드리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황대호 위원 또 하나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운영이 있어요. 맨 마지막에 90페이지에 보면 잠재적 유해위험요인의 자발적 제거 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예요. 이건 물론 조직 내의, 직장 내의 안전관리도 있지만 제가 아까 말씀드렸거든요. 저희 500명 이상 3,000명 이하에는 도가 집행하는 거라면 재난안전계획을 받아야 됩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맞습니다.

황대호 위원 조례에는. 그런데 지금 혹시 되고 있나요, 본부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저희 조례에 따라서 조례와 각 시군 조례도 같이 포함이 되는데요. 저희가 주최, 주관일 경우에는 당연히 저희가 받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특히 저희 공사 같은 경우는 상당히 큰 야외공연장, 평화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화누리에 대관이 되고 있는 사업의 경우도 사전신고와 점검을 받은 것을 필하고 필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하여튼 여기 경기관광공사가 통합 재난안전관리매뉴얼 참 촘촘히 잘 만들었는데요. 이게 모든 게 샘플링이 돼서 꼭 주최, 주관 아니더라도 비용을 지원하게 되면 하게 돼 있습니다. 검수를 하셔서 공모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할 때, 저희 축제들 많잖아요, 지금.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맞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 지역들 행사들 다 재난안전관리계획 받아서 그것까지 포함한 결과치로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을 해 보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알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이상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부위원장님, 조금만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관광 실태조사의 조사 방법은 저희가 통계청 국가승인 통계를 받다 보니까 실제 저희가 최종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통계청과 협의를 통해서 이렇게 의견을 전달하고 최종 결과를 다시 한번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알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황대호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전 질의를 중식을 위해서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하겠습니다.

(12시16분 감사중지)

(14시4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초에 14시에 속개하는 걸로 돼 있었는데요. 양당의 협의점이 좀 정리가 안 되는 관계로 인해서 조금 늦어진 점 우리 집행부 분들한테, 피감기관 분들한테 사과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감사 속개를 하겠습니다.

오늘 좀 늦으신 관계로 자료요청을 못 하셔서 유종상 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상 위원 지역에 일이 있어서 좀 늦어 자료요청을 지금에 한 점에 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도자재단에 자료요청을 몇 가지 하고자 합니다. 임직원 전공 현황 자료요청하고요, 두 번째는 조직진단, 직무설계, 중장기 발전방안 관련 연구용역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재산 임대현황, 재산 소유 또는 위탁 관리를 하는 공유재산 사용 수익현황 및 사용료 징수의 현황,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현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건물명도 관련 소송 내용 세부현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도자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관련해서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경기도 도자 해외 수출지원, 판로개척 관련 일체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유종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임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안녕하십니까? 가평 출신 임광현입니다. 회의가 잠깐 지체된 부분은 여러 가지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간단한 조율 부분이 있어서 널리 양해하시기 바라겠고요. 저는 우선 경기관광공사의 업무보고 59쪽과 62쪽을 놓고 사전에 과장님하고 제가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부분의 연장선상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과장님이 자료 주셔서 말씀을 나눴지만 해외 핵심 여행사 및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에 대해서 아침에 개별적으로 말씀을 주셔서 충분히 이해가 됐고요. 그러나 한 가지 3-9에 외래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 11억 7,000만 원 돼 있습니다. 이것도 대행사업이에요. 그리고 오전 아침에 과장님께 성심성의껏 제가 답변을 받은 3억짜리 이 예산 부분이 서로 너무 유사하다라는 부분을 본 위원은 좀 지적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외래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라는 헤드라인과 해외 핵심 여행사 및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이라는 부분이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면을 놓고 봤을 때 너무 좀 비슷하지 않느냐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본 위원의 생각이 너무 확장적인 생각인가요, 어떤지 여쭤보고 싶네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본부장 유대열입니다. 위원님 말씀이, 지적이 맞습니다.

임광현 위원 아닌데 맞다고 그럴 일은 없겠죠, 행감 자리인데. 아무튼 외래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 이 부분의 예산과 해외 핵심 여행사 관련 부분의 예산이 좀 더 합리적으로 되고 그다음에 사전에 저랑 조율을 통해서 말씀드렸던 대로 좀 더 해외 핵심 여행사 유관기관 창출이, 우리가 국회에서는 의원님들이 각 독립 의결기관, 하나의 행정의 주체로서 외교관의 역할도 하고 있죠. 그런데 우리가 기초로 내려와서 광역 포함해서 이런 핵심 여행사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MOU 관계, 특히 여행사 인바운드 부분에 대한 해외여행객을 창출하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하는 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이렇게 표면적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가 문화체육관광위의 소속 기관으로서 놓고 보신다면 좀 더 이런 MOU 체결에 우리 경기도의회,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에 여러 전문적인 위원님들 많이 계신데 여야 공히 불문하고 좀 더 전문적인 위원분들을 같이 MOU에 배석을 시키시든지 아니면 기초의원, 광역의원이라고 그래서 해외 이런 MOU 관계, 특히 베트남처럼 사회주의 국가의 어떤 이런 대표이사는 상당히 막강한 위원장급 권한을 갖고 있죠. 이럴 때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이런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 사업이 좀 더 효율적으로 갈 수 있게끔 우리 관광위원회 모든 위원분들이 좀 더 정치적으로도 비즈니스할 수 있는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이 되겠죠. 그래서 그럴 필요까지 있느냐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경기도가 한 나라, 국가의 예산에 맞먹는 아주 비대한 맘모스적인 조직을 갖고 있다고 친다면 그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예산은 경기도를 알리는 거에 주체를 두고 있는 거 맞지 않겠습니까? 그랬을 때 도의원들이 또 이런 부분 부분들의 MOU에서 어떤 비즈니스, 정치 비즈니스, 경기도를 알리는 데 의원으로서 외교관의 역할로 같이 합리적으로 이뤄졌으면 싶은 게 저의 건의사항입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만 마치도록 하고요.

도자문화 부분에 도자재단 하나 올려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광주조선백자요지 발굴조사서 해서 자료요청을 했더니 지금 여러 책자 두껍게 21년도 여러 가지 갖고 오셨네요. 좋습니다. 우리가 이런 총서는 광주 이 지역에 보면 제가 자료를 이렇게 해놨는데 또 누가 치웠어요. 우리 광주조선백자요지의 발굴조사서를 보면 2010년도부터 지금까지 장기적으로 해 오고 있고 예산은 항시 명시이월로 해갖고 장시간 프로젝트로 명시이월을 하고 있다. 본 위원은 뭐를 말씀드리고 싶냐 하면 이게 그만한 값어치가 중요하니까 했겠죠. 맞죠? 맞나요, 아니면 뭐 그냥 타성적으로 그렇게 하고자 하니까 한 건가요? 맞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

임광현 위원 이런 300페이지에 달하는 요지의 컬러풀 정장에 이것이 일반서점에서는 한 2만 원, 3만 원에 팔리고 있더라고요. 몇 권이나 팔렸죠, 각 연도별로 대략?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우선 비매품이고요. 이월예산이 많은 이유는 사업비가 통상 6월이나 7월 정도에 늦게 교부가 되었습니다.

임광현 위원 그런데 재단법인 한강문화재연구원에서 2019년 368쪽짜리 사적 제314호 광주조선백자요지에 대한 발굴조사서, 총서와 같은 건데 19년도까지 제93책을 부록책으로 발간을 하셨네요, 재단에서. 맞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임광현 위원 그거를 19년도에 한강문화재연구원에 위탁해서 총서 비슷하게 발간을 하셨는데 일반 시중에 가격이 2만 원인가로 책정이 돼 있던데 비매품이 다 맞나요? 그들은 무슨 관련에 의해서 이거를 그러면 2만 원에, 네이버 검색만 해도 나옵니다, 2만 원으로 돼 있는 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건 저희하고는 관계없는 사업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임광현 위원 아, 그거는 관계가 없는 사업입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임광현 위원 혹시 문화재청에서 그러면 한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건 저희하고 별개 사업입니다.

임광현 위원 별개 사업인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임광현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 자료를 수집한 거 같네요. 그런데, 다음 보여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우리가 이 도자 파편을 발굴하고 한강문화재연구원 위탁사업이 이게 아니라 그러니까 저거 하는데 지금 이거는 명시이월로 해서 발굴조사로 계속하고 있는데 그러면 어느 연구원에다가 이걸 위탁을 하고 계신 거죠, 지금 줄곧? 그러면 제가 잘못 조사를 했네요. 한국문화재연구원이 아니네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광주시에서 위탁을 받아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직접 하시고 있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임광현 위원 그러면 발굴조사팀에 대한 전문 고고학 전공자 편성으로 된 학예사분들이 하시겠네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저희 직원들이 학예사가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직원 몇 분이 이 발굴조사를 하고 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6명입니다.

임광현 위원 6명의 학예사가 다 고고학 전공자들인가요? 아니면 또 여러 가지…….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전공자가 하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그러면 광주조선백자요지의 위수탁 대행사업이 6억 2,600만 원 정도가 편성이 되면서 명시이월되고 전년도 것이 한 1억 7,000 남아서 하고 계속사업으로 하고 계신데 지금 말씀하시는 건 직원들이 하고 있다는데 위탁사업은 누가 하는 거죠? 대행사업으로 하고 계시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 시가 광주시에서 위탁을 받아서요.

임광현 위원 광주시에서 받아서 하시는 거군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시에서 위탁을 받아서 저희가 하고 있는데 명시이월되는 이유가 저희가 통상 광주시에서 한 6월이나 7월 정도에 받아서 발굴조사를 할 때 대부분 시ㆍ발굴지가 농지입니다. 사유지다 보니까 농작물 수확이 끝나고 난 다음에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발굴이 늦어져서 다음 해로…….

임광현 위원 그런 건 이해가 가는데 그러면 자체 인원을 가동을 하고 있고 여기에 자체 가동 6명 인원 외에 별도 인원을 편성해서 예산이 집행이 되는 건가요, 그러면 이 금액이? 한 4억 5,000 쓰고 계신데, 1년에. 4억 5,000을 그러면 농사철 저거 한다고 추수를 대행해 주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본 위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4억 5,000 정도 집행한 데에 대해서 세부내역 자료를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거는 관음리, 오전리, 무갑리, 신대리, 특히 무갑리와 신대리는 땅만 파면 파편 조각이 나오는 동네죠. 알고 계시죠? 거기는 웬만하면 도자기 파편 나오는 동네죠? 무갑리, 신대리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임광현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은 고고학적으로 우리의 문화유산을 발굴조사해서 장기적으로 아카이브를 구성하는 부분에서 이해는 갑니다.

화면 좀 넘겨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조사 범위가 저렇게 저게 5㎞ 단위의 밑의 범례인데 산등성이 부분을 살살 파서 파편 조각을 발굴도 합니다.

다음 보여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저는 한 가지 여기서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합당한 예산집행을 하시겠죠. 이 부분을 제가 세세하게 자료를 보고 싶은 거는 있습니다. 단, 그만한 값어치와 사료가 있기 때문에 오랜 세월 하셨다라는 거는 인정하고 싶고요. 그렇지만 조사발굴 구축의 합리화를 좀 더 꾀해야겠다. 10여 년간 계속사업이다시피 해 온 사업이지 않는가라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이런 조사자료의 아카이브 구축의 디지털화는 국가에서도 요청하고 있는데 지금 디지털화 작업을 좀 하고 계시나요? 광주조선백자요지, 이 책자를 디지털화 파일을 갖고 계신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하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디지털화는 DB 관계를 좀 더 구체적이고 광범위하게 해서 각 대학교, 학술단체, 사설 학술단체, 연구소에 이런 부분을 좀 더 보내주시기를 바라겠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알겠습니다.

임광현 위원 왜냐하면 최초 발간이 몇 권인지 모르겠는데 본 위원도 이거 처음 봤거든요. 본 위원은 이런 책은 절대 안 버리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처음 봤어요. 그래서 제가 학식이 부족해서 처음 봤는지 모르겠는데 좀 더, 이 정도 예산이면 충분히 좀 널리 전파를 하셔라. 또한 말씀대로 농사철 조사 대상지 주민 재산권 침해에 대해서 최소화해야 된다. 특히 겨울철에 맞춰서 하신다고 그러는데 땅도 얼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데 꼭 이렇게 맞춰서 할 것이 아니라 좀 더 이 정도 예산에서 가능하다면 땅 소유자나 농작 소유자들한테 충분한 양해와 협력으로 좀 더 편한 시간에, 조사하는 사람은 떨고 호미질하고 파편 요만한 거 하나 찾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씁니까? 그들한테 급여를 준다 그래서 당연히 해야 되는 노동이라고 생각을 하지 말고 지식 기반을 충분히 갖고 있는 훌륭한 노동자이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사려 깊은 것도 필요하고 특히 조사 대상지의 주민 재산권 침해는 될 수 있으면 웬만하면 안 나올 수 있게끔 잘 좀 관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 순서는 김성수 위원님의 질의 순서인데요. 서로 양해해 주셔서 유종상 위원님이 먼저 질의하시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반갑습니다. 유종상 위원입니다. 도자재단에 몇 가지를 좀 여쭈고자 합니다. 도자재단은 여주시의 도자세상, 이천시의 세라피아, 광주시의 곤지암도자공원을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그렇습니다.

유종상 위원 나름 3개 시의 특화 도자문화 복합공간을 운영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좀 산만한 조직 운영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직원들도 분산해서 근무를 하다 보니 근무기강 해이와 기관 구성원의 조직력 극대화에도 애로가 있을 거 같다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특히 도자재단은 2022년 예산이 177억인데요. 3개 시에서 지원받는 예산이 따로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없습니다.

유종상 위원 공공기관은 공정성과 생산성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주어진 예산 내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무한경쟁시대에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데요. 도자산업 진흥이 꼭 광역자치단체인 도의 업무라 단정 지을 수가 없을 거 같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지방자치법 제176조에는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하나 또는 둘 이상의 사무를 공동으로 처리할 때 필요가 있을 때 규약을 정하여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조합을 법인으로 설립하여 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도자문화 발전과 도자문화의 중심축을 경기도로 모으고 도자문화 생활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도자재단은 경기도 3개 시와 협의를 거쳐 도자재단을 지방자치단체 조합 형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대표이사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요. 위원님 말씀 이후에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네, 알겠습니다. 꼭 답변을 기다리겠고요. 도자재단의 설립목적과 주요기능은 무엇입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 도자재단은 2001년도 도자엑스포 이후에 도자문화의 진흥과 도예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설립된 재단입니다.

유종상 위원 그럼 우리 도자재단이 지금 설립목적과 주요기능에 따라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금 생각하시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설립취지와 목적에 맞게 충분히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도자재단은 1999년 세계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회로부터 출범을 했고 이후 재단법인으로 경기도의 공공기관이 됩니다. 왕실도자기나 생활자기의 주산지인 경기도에서 도자문화 발전을 선도하고자 재단을 설립한 취지는 공감이 갑니다. 문제는 설립 이후 도자재단 운영이 비엔날레와 도자페어 위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 이외에도 도예인 지원과 도자 후계 발전 지원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비엔날레, 도자페어도 중요한데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세 도예인 판로개척이나 도자문화 생활화가 아닐까 하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유종상 위원 특히 도자 쇼핑몰 온라인 판매 지원, 해외 수출 지원, 판로개척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실적이 투입 예산 대비 매우 저조하게 보이던데 그 점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위원님 말씀대로 투자 대비 지금 초기이다 보니까 많이 부족한 점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실적을 높이기 위해서 저희 직원들이 다양한 방법을 지금 강구 중에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저도 꾸준히 좀 봤는데 정말 실효성 없는 뜬구름 잡는 사업이 많다고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이에 대한 도자재단 대표의 생각은 어떠신지. 영세 도예인 지원현황과 도자문화 생활화를 위해 도자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도자산업 자체가 지금 상당히 어렵다 보니까 작년 같은 경우는 도예인을 지원하기 위해서 자금 지원을 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예인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코엑스에서 도자페어를 했습니다. 도자산업전으로요.

유종상 위원 그런데 정말 도와야 될 영세 도예인에 대한 것은 그런 지원현황이 그렇게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그 점을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영세 도예인의 범위가, 지금 도예인들 대부분이 1명에서 3명 이내의 영세한 도예인들입니다. 기업화된 도예인들은 없고요, 도예인들 대부분이. 그래서 그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 페어하고 산업전을 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네, 알겠습니다. 특히나 도자를 문화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산업화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한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위원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문화로서의 도자가 있고 산업으로서의 도자가 있고 예술로서의 도자가 있는데 지금 산업으로서의 도자를 키우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이 행정감사를 준비하면서 도자재단의 몇 년째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좀 찾아봤는데 중장기 운영 방향에 대한 큰 고민을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앞으로 도자재단이 중장기 운영 방향을 어떻게 가겠다는 각오나 방향을 제시한 게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기존에 세웠던 작업 계획은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새롭게 하기 위해서 중장기 사업계획 외주 발주를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각오를 다져서 도자문화 및 산업발전 계획을 지금 수립하기 위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단순히 그냥 전례답습적으로 비엔날레나 박물관 운영, 도자페어만 운영할 것이 아니라 기관 존립에 필요한 중장기 과제를 고민하고 연구해서 운영해 주실 것을 꼭 좀 부탁을 드리고 중장기 과제를 고민해서 연구한 자료 있으면 저한테 꼭 좀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알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도자페어를 왜 서울 코엑스에서 꼭 추진해야 하는지 이유가 있습니까? 그 책자 보니까 31페이지에 나와 있던데.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동안 도자페어를 킨텍스나 아니면 양재동 aT센터 이런 데서 전에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효성이 없었습니다. 참가하는 관람객들도 적고 매출도 적고 그래서요. 그동안 못 하다가, 중간에는 그동안 코로나나 돼지열병으로 못 하다가 이번에 아무래도 도예인들 요청이 사람들이 많이 오는 코엑스에서 했으면 하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엑스가 저희 도자재단 단독으로 참여하기에는 숫자가 많지 않아 가지고 다른 유명한 페어와 같이 공동으로 이번에 처음 참여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도자문화 산업을 많이 알리고 사람들한테 많이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코엑스에서 올해 했습니다.

유종상 위원 보니까 2024년에도 코엑스 대관 신청을 이미 해 놨던데 맞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신청을 했는데 심사를 해서 선정을 하기 때문에요, 그건 코엑스 심사가 나와봐야 알게 돼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은 도자재단 출연금과 공기관 대행사업비 예산이 모두 우리 경기도민이 낸 세금인데 이걸 경기도에 있는 전시시설을 이용하시는 게 맞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특히 우리 경기도 고양에 있는 킨텍스나 우리 의회가 위치한 수원 광교의 수원컨벤션센터 이런 데서 이것을 전시하면 더 효과가 나지 않을까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과거에 킨텍스에서 한 적도 있었는데 실적이 좋지 않다 보니까 도예인분들이 좀 더 실적을 올릴 수 있는 코엑스에서 했으면 하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엑스에서 했었는데요. 도예인분들, 현장에 계신 분들하고 좀 더 한번 의논을 해서 위원님 말씀도 감안을 해서 좀 더 숙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마지막 하나만 더 할게요. 우리 지금 경기도 도자박물관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해 2억 원의 예산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운영하고 지금 하고 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어플은 만들어져 있고 현재 시험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앱을 다운받아서 어젠가 한번 실행해 봤는데 VR 전시 메뉴 빼고 모두 다 콘텐츠가 너무 어설프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앱의 구성도 전시해설, VR전시, 소장품 검색, 박물관 안내가 매우 간단하고 너무 단출하게 돼 있고 실제 들어가 보면 너무 내용이 빈약하더라고요. 이 앱을 지금 몇 명이나 다운을 받았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현재는 시험운영 기간 중이라 많이 다운 안 받고 430명 정도 돼 있는데요.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많은 보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앱의 퀄리티나 내용 그런 부분들을 계속적으로 보완을 해서 퀄리티가 좋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정말 퀄리티가 좋게 빨리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이거 현실감각이 정말 너무 떨어지고 탁상공론적인 예산낭비 같은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그런 생각이 들지 않게끔 개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알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이상으로 도자재단에 대해서 마치고……. (위원장을 향하여) 시간을 좀 더 쓸 수 있습니까? 경기관광공사에 2분만 좀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쓸 수 있습니까?

○ 위원장 이영봉 빨리 정리해 주십시오.

유종상 위원 우리 경기관광공사에는 한 가지만 질문을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보면 30페이지에 있는 평화 마라톤과 평화 자전거 관련입니다. 마라톤과 자전거 행사는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체육행사인데 이 사업을 경기도체육회가 아니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더라고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이게 마라톤이라 하니까 이름이 체육과 관련되어 있는 것 같은 건 사실이고요. 그런데 이게 저희가 어떤 선수들의 기록을 요하는 그런 행사가 아니고요, 아무래도 경기도에서 DMZ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Let’s DMZ라는 그런 사업에 연계해서 저희가 한반도 비무장지대 DMZ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그러한 행사를 지금 몇 년째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의 행사 중에 DMZ RUN이라는 그쪽에 저희가 마라톤 그다음에 걷기, 자전거 대회를 저희가 주관해서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유종상 위원 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개최되는 목적과 장소가 특수성 때문에 아마 우리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됩니다. 개최되는 장소가 특별한 곳이니만큼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포츠 관광상품으로 꼭 발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이상으로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유종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한국 위원입니다. 경기도관광공사에 대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경기도관광공사에서 장애인 및 소외계층 관광활동 지원사업에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 좀 드릴게요. 요구자료 145페이지 장애인 및 소외계층 지원실적을 보면 2021년에는 2개 사업 54명, 2022년에는 6개 사업 317명으로 사업이 이루어졌어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소외계층 규모를 봤을 때 좀 지나치게 적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위원님, 동의하고요, 해가 바뀌면서 조금 더 인원들을 늘려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 이전에는 아무래도 대면하는 게 좀 어려워서…….

이한국 위원 네, 코로나19로 인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점점 늘려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하여튼 간 인원들을 많이 늘릴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서 권역별 생활권별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광복지 차원의 사업이 확대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특히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및 시범투어 운영사업은 단순 체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의 평가를 통해서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도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질문을 드릴게요. 본부장님, 참가자 선정 방식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고 그러면 이후의 질문은 저희 사업본부장이 대신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사업본부장 이동렬입니다. 시범투어의 참가자 선정은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가 선정하는 기준을 두고 있는데요. 먼저 관광약자의 유형을 구분하였습니다. 그래서 장애인 그룹에서는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청각, 발달 그렇게 구분을 하였고요. 그리고 관광약자의 개념으로는 영유아 동반가족하고 고령자 군으로 구분을 하였고요, 그들의 선발 방법은 장애인 같은 경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센터를 통해서 추천을 받은 집단을 통했고요, 그리고 고령자나 영유아 동반 같은 경우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쉽게 말씀드리면 맘카페나 그런 커뮤니티를 통해서 이렇게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러면 이게 선정을 하고 난 다음에 각 유형별의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을 통합적으로 그냥 인원이 차면 모시고 가는 겁니까, 아니면 그 장애에 따라서 유형별대로 그분들을 구분해서 그분들을 모시고 가는 겁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유형별로 따로 구분을 하였고요, 그 유형별로 또 적합한 관광지를 선정을 따로 했습니다. 그래서 시각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은 이런 관광지, 청각이 어려우신 분들은 이런 관광지 별도로 선정을 해서 운영을 하였습니다.

이한국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참가자에게 만족도 조사와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을 통해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 확산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보는데 우리 본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위원님 말씀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조금 더 개선이 잘 될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DMZ나 캠프그리브스 이외에 지역 관광자원도 연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금 현재 보니까 DMZ나 캠프그리브스 쪽으로 많이 사업 선정이 됐더라고요, 사업장이? 다른 곳도…….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지금 파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곤돌라하고도 연계해서 이미 사업을 작년 9월부터 곤돌라 이용객이 저희 캠프그리브스 안에 있는 갤러리 그리브스라는 전시장을 같이 이용할 수 있게끔 돼 있고 그리고 내년에는 좀 더 확대해서 더 많은 저희 전시장을 볼 수 있도록 지금 현재 11월 달에 시범투어를 계획해서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간 본 위원은 그래도 우리가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조금 더 우리가 이분들에 대해서 관광이 활성화 있게 되게끔 만들어주기 위해서 우리 모두 다같이 합심을 해서 이분들이 진짜 소외되지 않게끔 우리가 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하여튼 간 장애인 및 소외계층 관광활동 지원사업이 관광복지 차원에서 사업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위원님, 명심하고 잘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한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박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 화성 출신 박진영 위원입니다. 저 도자재단에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은 사실 존경하는 유종상 위원님이 방금 전에 하신 질의내용하고 거의 같은 맥입니다. 일단은 이야기를 좀 풀어가 보죠. 대한민국에서 도자 관련 공공기관이 도자재단 외에 다른 데가 있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없습니다.

박진영 위원 그리고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살펴보면 제3조 사업 “재단은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수행한다.”로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해야 한다.”가 아니라 “한다.”로 돼 있는데 4항에 보시면 “도자산업의 진흥을 위한 교육ㆍ연구사업 등의 수립과 집행”이라고 돼 있습니다. 지금 저희한테 주신 사업보고서에 도자재단의 미션이 뭔지 혹시 파악 가능하십니까? 이거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도자재단의 미션이 “도자문화의 생활화, 도자공예의 세계화, 도자산업의 혁신화”로 되어 있습니다. 여쭤보겠습니다.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위해서 현 단계에 필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위해서요?

박진영 위원 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많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일단 도자에 대한 인식개선하고 도자산업을 확산하는 데 있다고 봅니다.

박진영 위원 그렇죠. 그럼 도자공예의 세계화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도자에 대한 인식개선하고 마케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박진영 위원 마케팅이라고 생각하시는구나. 네, 알겠습니다. 도자산업의 혁신화의 목적은 뭐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혁신화의 목적이요?

박진영 위원 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도자에 대한 인식이 아마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틀릴 겁니다. 예술로 보느냐 산업으로 보느냐 문화로 보느냐 틀릴 건데 각 관점에 따라서 혁신이 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산업으로 볼 때는 지금 현재 한국도자를 볼 때 대부분의 생활도자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기본적인 인식이 무겁다 아니면 세련되지 않았다, 유럽 도자에 비해서 떨어진다 이런 인식들이 일부 있습니다, 단편적으로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진영 위원 그렇죠. 말씀 주신 거를 제가 그냥 도자기 자체의 상품성이나 경쟁력으로 봐도 되는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박진영 위원 지금 도자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 및 산학협력 내역을 하신 걸 제가 도자재단 자율공시 내역에서 확인해 봤어요. 그런데 2021년 것만 나와 있어서 확인해 봤는데 주요 연구개발 과제 해당 없음, 산학협력 내용들이 있는데 여기에 지역관광 활성화, 전시회 관련, 장학금 전달, 페어 개최였더라고요. 말씀 주신 도자상품의 경쟁력 강화된 산학협력은 전혀 없었고 이와 관련된 연구실적도 전혀 없고요. 제가 2022년 11월 4일 그리고 자료 답변 요청기한이 어제까지였는데 답변이 안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쭤볼게요. 제가 요청한 내용이 한국도자재단이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하고 있는 사업 또는 정책, 최근 3개년이고요. 도자인의 자립을 위한 사업 또는 정책,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지도사업 또는 정책 이 세 가지를 질문을 드렸는데 지금 답변 주실 수 있는 사항이 있나요, 구체적인 걸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일단은 자료를 제대로 전달 못 해 드린 점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박진영 위원 일단 진행상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공공기관이 어떤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방법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공공기관의 설립 취지에 맞게 사업을 추진을 하는 거겠죠.

박진영 위원 구체적으로 여쭤본 건데 저는 공공기관의 어떤 사업에 대한 의지는 그 사업에 대한 인력과 예산의 투입이라고 생각하는데 맞다고 생각하시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박진영 위원 도자재단 22년 예산을 분석해 봤는데 총예산 166억 중에 도예인 지원사업, 온라인 지원사업, 도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그나마 그래도 도자산업과 관련돼서 조금 무언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예산을 뽑아봤는데 이게 딱 10%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다시 세부내역을 살펴봤더니 그나마도 도자페어, 도자 해외수출, 지역축제 지원, 판매 지원 확대. 이게 제가 찾아보고자 했던 거는 도자를 생활로 하시는 영세하신 분들이 실제로는 그분들이 근본적으로 자립하시려면 그 상품들이 팔릴 수 있도록 그러한 방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그거에 대한 지도교육이 진행돼야 되는데 이게 사실 하나도 안 보여요. 그나마 찾고 찾은 게 도예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으로 시험분석 수수료 2,000만 원 지급하시는 거 그 예산밖에 없더라고요. 여쭤보고 싶은 게 지금 도자를 문화예술로 보는 거 말고 도자를 산업으로 보는 측면도 같이 갖고 가셔야 되잖아요, 지금.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맞습니다.

박진영 위원 대한민국의 유일한 도자 관련된 공공기관이시니까. 지금 뭐가 더 시급하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예산들을 보면 도자미술관 고도화, 경기도자미술관 공원 정비, 도자미술관 디지털 콘텐츠 구축 이런 데는 예산이 들어가는데 도자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키우는 데는 단 하나의 예산도 안 들어가요. 이게 제가 아까 드렸던 말씀을 역으로 말씀드리면 도자문화재단이 아예 의지가 없는 거 아니에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진영 위원 그러면 그걸 구체적으로 증명하실 방법이 뭐가 있으시죠? 예산에도 없고 인력도 투입이 안 돼 있고 연구개발도 안 되고 산학협력도 안 되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이 다음에는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지금 반영될 수 있도록이 아니라 사실 이전부터 진행돼야 됐던 거 아닌가요? 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도자 센서스가 무슨 내용이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전국에 있는 도예인들의 현황을 파악하는 작업입니다.

박진영 위원 이게 지금 최근에 진행된 게 없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2018년도 이후로 지금 진행을 못 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그렇죠. 06년, 09년, 15년, 18년도 이후에 진행하신 적이 없으시죠? 이게 진행이 돼야 이 자료를 가지고 도자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구상하시는 거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그렇습니다.

박진영 위원 결국 이게 역으로 보면 18년도 이후로는 아예 도자산업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던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예산을 계속 책정을 하려고 했었었는데 저희가 예산을 확보를 못 했습니다.

박진영 위원 제가 예산을 먼저 말씀드렸던 게 제가 무슨 큰 예산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22년 예산을 봐도 1억도 안 돼요. 말씀드리는 거 도자미술관 디지털 콘텐츠 구축이라고 예산 잡아놓으신 게 2∼3억 정도 되는데 도자 센서스 예산 하시는 데 1억도 안 들으시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현재 3억에서 한 5억 사이 될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도자미술관을 고도화하거나 도자미술관을 공원 정비하는 거 물론 지금 20년 된 시설이라서 시급하다는 건 아는데요, 그 시설들을 고도화하거나 개선했을 때 도자산업의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게 도대체 몇 퍼센트일 거라고 생각하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위원님 말씀하신 취지를 충분히 알겠고요, 지금 기존의 박물관ㆍ미술관 개선하는 사업도 필요하겠지만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기존 DB를 갖춰서 도자산업이 진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제가 지금 좀 격앙돼서 말씀드리는 이유가 이런 답변들이 지난번 행감 자료, 지지난번 행감 자료, 지지지난번 행감 자료를 봐도 다 똑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답변이었어요. 그럼 저희는 항상 행감 때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다음에 또 똑같은 얘기를 하고 개선이 안 되나 보다 생각해야 되는 건 아니겠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꼭 그렇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해 드리면 도자재단은 대한민국 유일의 도자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도자산업 발전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도자재단의 대부분의 노력은 즉, 예산을 말씀드리면 도자재단의 유지, 박물관ㆍ미술관 유지, 도자비엔날레 개최에만 치우쳐져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한국 도자의 경쟁력에 대한 고민과 노력은 미흡하다고 봅니다. 지난 자료이기는 하지만 2018년 도자센서스에 따르면 도자산업 전체 매출이 15년 대비 28.5% 감소한 것으로 나오며 지금 도자센서스가 진행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 코로나 이후 그 상황은 더 심각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도자와 관련된 영세하신 분들은 그 상황이 더 심각할 거고요. 단순히 거기에다가 더 많은 지원금을 투입하는 거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고 밑빠진 독에 물 붓기밖에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제가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이 해결이 되지 않으면 한 위원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도자재단의 존립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깊게 생각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박진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충식 위원 포천 출신 윤충식 위원입니다. 앞서 존경하는 유종상 위원님과 박진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좀 많이 공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도자재단에 대한 관심이 우리 위원님들한테 많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도자재단은 사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는 도자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그렇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만큼 책임감과 어떤 해야 될 일들도 많다고 생각되는데 간단하게 얘기하면 22년 본예산으로 쳤을 때 도자재단 예산이 166억 중에서 출연금이 108억입니다. 저는 출연금이 많은 걸 얘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중앙에서도 출연을 더 해야 되고 더 많은 지원을 통해서 제대로 된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는 게 제 생각이고요. 그렇지만 지금 기왕지사 사업을 하고 있어서 사업 수익을 내고 있는 마당에 그 사업 수익이 너무나 한 3분의 1 정도뿐이 안 된다, 본예산의. 그런 부분들은 좀 더 노력해 주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그중에 인건비하고 기관운영비가 78억이나 차지하고 있어요. 굉장히 많은 거의 반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도예인 지원사업 등 이런 거는 겨우 44억 정도 집행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인력이 중요한 아주 전문가들이 이렇게 있어서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나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일반직부터 공무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이런 연구를 위한 아주 스페셜리스트라든가 이런 분들이 있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 그런 건 외주를 통해서 해결을 하고 있으신 거 같은데 그래도 만약에 기업이라고 그러면 기업운영비에, 이건 기업하고 똑같이 비교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재단은. 그렇지만 좀 더 분발해 주셔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맞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리고 우리 경기도 도자재단이 지금 3개 지역과 같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아까 유종상 위원님이 얘기하셨던 거예요. 저희 재단이 역할을 함으로써 그 지자체가 입는 수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지자체도 뭔가 리턴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것에 대한 대화나 토의는 있었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는 3개 지자체장하고 의회하고 문화재단 이런 쪽으로 만나서 도자문화 발전을 위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요. 앞으로 유기적으로 도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서 업무를 추진하기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정말 잘될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우리 운영예산하고 사업예산의 비율이 적정하게 이렇게 맞춰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방대한 양인지 모르겠지만 자구대책이나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 부분들이 있으신가요, 간단하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고정된 인원이 있고 출연금이 한정돼 있고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공모사업입니다. 공모사업에 응모를 해서 국가나 지자체에서 하는 사업을 수주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수주를 해서 저희가 도예인들한테 돌아갈 수 있는 사업들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저는 여기의 의견들과 좀 다른 조금 독특한 의견을 한번 내고 싶은 게 있어서요. 계속 산업적인 분야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시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본질에 충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전통 도자문화의 보존ㆍ계승도 중요하고요. 도자의 예술적 가치 보존 이런 부분에 우리 대한민국에 하나뿐이 없는 도자재단이 안 한다면 그건 일반인이 하기는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상품개발, 마케팅, 판매는 기업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자재단이 마케팅, 장사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장사는 장사꾼, 사업가한테 맡기고 그 본질을 도자재단에서 잘 살려줘야지 그걸 바탕으로 인해서 도자산업 분야가 발전해 나갈 수 있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윤충식 위원 흔히 매번 얘기하죠. 기초소재 개발, 여러 가지 중점적 투자를 해서 연구, 이런 분야를 해서 일반사업 분야라든지 이런 부분에 보급해서 또 사업을 일으키고 또 도예장인의 전통기술 전수 등 이런 부분들을 많이 생각해 주시고요. 아까 우리 앞에서 얘기하셨던 것처럼 도예인 지원, 디자인 개발 이런 거는 디자인을 개발해서 이렇게 준다는 거는 창의성을 떨어뜨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진짜 그 작가 그 사람으로부터 생겨나오는 새로운 그런 어떤 작품이 돼야지 이상한 기하학적 디자인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이런 거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도자에 관한 모든 일이, 마무리하면요. 재단이 다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각의 역할을 분배 후 그 결과의 합이 잘 맞는다면 더 시너지 효과가 크게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도자재단에서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우리 사업을 잘 진행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감사합니다. 하신 말씀 잘 새겨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렇게 질문 내지는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자재단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감사합니다.

윤충식 위원 그리고 경기관광공사 간단하게 하나 질문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윤충식 위원 55페이지 보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이 있습니다. 여기 도내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특화 콘텐츠를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으로 육성하여 지역 관광 명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이렇게 돼 있는데 다 무조건 큰일만, 멋진 일만 할 수는 없습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거긴 한데 지금 시행된 거를 제가 보니까 조금 이런, 여행상품으로 만들겠다 이랬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지 않나, 이 사업이. 이게 저거죠? 지역하고 지자체에서 낸 거를 여기가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해서 지원해 주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렇다면 선정된 곳은 그중에 잘했기 때문에 선정되기는 했겠지만 어떤 너무 1차원적인 그런 계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판 바꾸고 벽화 그리고 그런다고 그래서 관광객이 찾아오거나 이 마을에 숨어있는 옛날 역사나 이런 것들을 보여주기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하셨다고 그러는 게 아니라 많이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될 거 같은데 실제로 진행하시면서 현장에서 문제점이나 이런 거 부딪힌 건 없으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좀 더 좋은 답변을 위해서 위원장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사업본부장님이 대신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이영봉 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사업본부장 이동렬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들이 분명히 발생을 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는 저희가 지역과 함께 사업을 하다 보니까 지역을 대표하는 집단, 예를 들어서 상인회라든지 주민회들과 같이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인회나 주민회 자체가 지역과의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는 나름 그 골목 전체를 같이 함께 만들고 싶은데 내부적으로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든지, 아니면 이 사업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좀 계셔서 실제 지역과 하나 되는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던 거 같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 부분도 맞다고 생각되는데요. 제가 생각한 부분은 이런 부분입니다. 이런 기획서라든가 이런 게 올라와서 그중에 나은 걸 뽑았는데 사실은 그거를 평가한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사실 보자마자부터 이게 여행 상품화 내지는 어떤 지역 개발을 위한 어떤 쏘시개 정도 역할은 해도 크게 되기가 어렵다, 처음부터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그런데 더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상황, 여기서 더 플러스알파를 쥐어주고 시킬 수도 없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여쭤본 겁니다. 아마 느끼셨을 거 같아.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저희가 골목의 상품화라고 하는 거는 전체 사업의 극히 일부분이고요. 저희가 주로 주력적으로 진행을 했던 것은 지역상인들이나 지역주민들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골목의 매력이라든지, 아니면 이것들을 어떻게 해서 지역주민의 지역경제 수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를 같이 고민해 드리고 그 특성을 개발하는 게 주력이었고요. 그 이후에 2년 차, 3년 차 그게 어느 정도 세팅이 되면 2년 차, 3년 차에는 조금 홍보도 더 해 드리고 일부의 경우는 상품화 가능한 골목에 대해서는 상품화 제안도 해 드리고 하는 그런 사업이었습니다.

윤충식 위원 2차원적인 홍보, 말 그대로 홍보해 준다고 하는데 사실은 홍보가 너무 단편적이고 사실 실효성이 좀 없습니다. 우리 흔히 하잖아요. 이런 사업할 때 스토리텔링, 이야기를 입혀야 된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좀 더 주민들이 혹은 지자체, 주민들이 생각해내지 못한 것들을 던져주는 역할도 해 주시고 그것의 홍보를 좀 더 많은 매체나 이런 것들을 핸들링할 수가 있잖아요. 제대로 된 홍보를 통해서 그 지역주민분들이 일단은 먼저 호감을 갖고 만족스러워하고 그다음에 외부분들이 인정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잘 사업을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주신 말씀 명심하고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충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경기 고양 이경혜입니다.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원래는 경기관광공사부터 먼저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요. 앞에 계신 위원님들께서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고민과 걱정, 염려가 너무 크셔서 저도 거기에 덧붙여서 도자재단에 대해서 먼저 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자리에 이 책자 쿠폰북을 갖다 놔 주셨어요. 제가 오늘 잠깐 봤는데 이거 어느 부서에서 나온 건가요? 경기관광공사인가요? 경기관광공사에서 여기에 나와 있는 관광지는 어떻게 이 부분에 대해서 만들어내시나요, 선택을?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사업본부장 이동렬입니다.

이경혜 위원 간단하게만 주세요. 경기공사에 여쭤보려고 하는 건 아니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해외관광객 유치를 원하는 관광기업들에게 신청을 받아서 할인율을 정해서 제작되는 것입니다.

이경혜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걸 여쭤보는 이유가 여기에 한국도자재단의 세 곳이 단 한 곳도 들어가 있지 않아요. 우리는 이게 현실이라는 거죠. 마케팅한다고 그러고 홍보한다고 하고, 많은 것들을 하지만 우리 경기관광공사에서 만드는 이 경기도 쿠폰북 안에조차 한국도자재단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라는 거죠. 이런 책자 나오는 거 서로 알고 계셨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

이경혜 위원 들어갈 자격이 없나요, 아니면 들어갈 가치가 없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죄송합니다. 몰랐습니다.

이경혜 위원 제가 지난번에도 관광과에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저희 보면 관광과에서도 만드는 누리집이나 공사에서 만드는 누리집이 같은 거잖아요. 어디에도 정말 진솔하게 노력돼 있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좀 심정적으로 많이 속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런 속상한 마음을 가지고 저는 좀 다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게 감사의 이야기는 아닐 거 같은데요. 정책에 대한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도자박물관, 도자미술관, 생활도자미술관 세 곳에 제가 자료를 오전에 요청을 드렸습니다. 방문객 수, 3년간의 예산편성에 대한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아직 자료가 안 와서 못 봤지만 그동안 1년간의 기록들을 봤을 때 도자박물관의 방문객 수도 그리고 도자미술관과 생활미술관의 방문객 수가 얼마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표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방문객 수 말씀드리겠습니다. 22년도에 이천, 광주, 여주 합쳐서 6만 8,369명이고요. 이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공사 때문에 지금 폐쇄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6,537명, 광주가 3만 7,588명, 분원백자관이 있습니다, 광주분원. 거기가 1만 48명, 여주가 1만 4,196명입니다.

이경혜 위원 이 숫자의 관람객이 저희가 예산을 드리는 사업비에 비해서 충족할 만한 방문객 수라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으시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래서 제가 어떤 집행부의 규칙이나 절차에 대해서 아직 초선이라 잘 몰라서 드리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이전에 선배님들이 하셨다는 이야기도, 제안을 하셨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다시 한번 제안드려보고 싶습니다. 저는 박물관, 미술관, 생활미술관 다 따로따로 있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곳에 다 모으고 지금 여기에 그 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고 리모델링하는 비용이 몇 년간 몇백억 들어갔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몇백억까지는 아닙니다.

이경혜 위원 어느 정도 들어갔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현재 도자미술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해서 20억 정도 지금…….

이경혜 위원 올해 그렇게 들어가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아니, 그거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고요.

이경혜 위원 네. 내년에 또 준비하는 예산 예정이 또 있으시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아니, 그 예산으로 지금 올해, 내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천에.

이경혜 위원 제가 그러면 금액에 대해서 수치는, 저는 관리하고 운영하는 비용이 워낙 많다 보니까 그렇게 제가 여기 시설에 들어가는 비용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이 박물관과 생활미술관 그리고 미술관을 한 곳으로 합쳐서 한 곳에서 전시공간을 만들고 또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책자 저희가 가지고 있는 거에 보면 하나는 미술관들의 그런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면 또 한 곳은 교육, 도예인 양성 그런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한 장소를 쓰고 또 하나의 공간은 숙박, 쇼핑, 체험공간 등을 만들어서 쓰고 이렇게 붙이고 합해서 정확하게 집중하고 선택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미술관에 가서 한 시간을 못 보고 박물관에 가서 한 시간을 못 보고 둘러오는 거보다 한 곳에 가서라도 하루 종일을 보낼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한 곳에서라도 돈을 좀 쓰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런 공간들을 다시 한번 전면 재구성해 보는 건 어떨까에 대한 제안을 드리면서 저희 자료 하나만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전문위원님, 제가 보여드렸던 사이트 하나 올려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제가 이 사이트 올라올 때까지 설명을 드리면 니지모리라는 곳을 혹시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

이경혜 위원 들어보셨어요? 니지모리 료칸이라는 것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죄송합니다. 저는 못 들어봤습니다.

이경혜 위원 없으세요? 그럼 관광공사는 혹시 알고 계신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들어봤습니다.

이경혜 위원 이게 저희 경기도에 있는 관광지예요. 뭐냐 하면 동두천에 있고요. 지금 사이트가 안 나와질까요? 어떤 사이트냐 하면 일본을 그대로 따온 거예요. 동두천에 있는 한 장소에 일본의 온천과 숙박과 쇼핑과 체험을 모두 한 곳에 모아서 관광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거든요.

(영상자료를 보며)

저기 자료를 보시면 저렇게 식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쇼핑할 수 있는 공간들도 있어요. 그리고 온천도 하고요. 그리고 옆으로 넘어가 주시면 쇼핑도 할 수 있죠. 옷을 입고 체험도 할 수 있고 이런 것들이 있거든요.

제가 이걸 보여드리는 이유는 제가 말씀드렸던 이 공간 활용 중에 한 곳은 한복 입고 도자기 굽고 하룻밤 자고 그다음 날 도자기 구운 자기 물건 다시 한번 볼 수 있고 그다음 날 유약으로 칠하고 뭔가 다듬는 시간 또 갖고 그다음 날까지 먹고 쇼핑하고 그 지역의 박물관, 미술관 구경하고 그러고 나서 마지막 날 갈 때 자기가 만든 도자제품 하나 가지고 갈 수 있고 더 예쁜 도자기 하나 사갈 수 있고 이런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재탄생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외국도 저렇게 일본을 만들면 한국 안의 일본인데도 저기를 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요. 저기에 두 사람이 들어가서 하루 숙박하고 체험하는 데 들어가는 돈이 60∼70만 원이에요. 그런데 방이 없습니다. 잘 만들면 할 수 있다는 거죠. 우리 도자재단 그 예산이면 저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인건비의 인력들이면 충분히 저런 아이디어 나올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그런 공간의 재구성에 대한 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도자재단에 대해서 그 부분 하나 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앞으로 도자재단에서 이런 계획들을 가지고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각오나 다른 정책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면 말씀을 좀 주시겠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위원님 하신 말씀은 숙고를 하고 앞으로 도자재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직원들 매일 하루같이 열심히 미래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열심히 노력하시는 거 알고요, 잘해 주시리라 믿는데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선택과 집중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상이고요.

다음은 관광공사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공사가 설립된 취지가 어떤 것입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관광을 통해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또 지역의 경제발전에도 도움을 주며 주민들 복리를 증진시키는 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런 취지에 맞는 지금 사업들을 다 하고 계시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위원님 원하시는 바에는 만족스럽지 못할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이따 보충질문까지 말씀을 드리겠지만 지금 일하고 계시는 인원이 105명이시죠, 현재 인원이?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공무직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런데 저 자료를 잠깐 보시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이 책자에 나와 있는 걸 제가 엑셀로 다시 한번 구성을 해 봤는데요. 지금 경기관광공사가 사업하고 있는 것이 출연금으로 사업하는 게 9건, 대행사업이 57건인데 그것도 제가 시도 대행사업을 추가로 더 있는 걸 못 봐서 그래서 나중에 보니까 6건이 더 있어서 대행사업이 63건입니다. 경기관광공사는 출연금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공사인지 대행사업을 하기 위한 민간기획사인지 저는 잘 구분이 안 가는 지금 사업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그 점에 대해서 스스로도 굉장히 큰 딜레마에 빠진 상태고요. 많은 지적을 받고 있고 저희도 비중을 출연금 쪽으로 늘림으로 해서 직원들이 대행사업이 아니라 내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거기 그다음까지만 좀 보겠습니다. 그다음 맨 아래쪽을 내려봐 주시겠습니까? 맨 아래에 비슷하거나 중복되거나 하는 것들에 대한 통합은 과연 어떨까, 그렇게 운영해 보면 어떨까에 대한 제가 그냥 혼자 생각해 본 것들인데요. 두 번째 먼저 볼게요. 경기관광 누리집 안정적 운영과 경기여행 플랫폼 운영은 출연금 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이게 출연금 사업이 맞을까요, 대행사업이 맞을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이것은 일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운영돼야 될 것이기 때문에 출연금 사업이 맞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러면 그거는 그대로 출연금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해 주시는데 제가 관광과에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예산은 20년 대비 줄어들었고, 예산은 5억 5,000이었던가요, 처음 예산이 19년도가요? 그리고 20년에 4억, 21년에 4억 이렇게 예산은 줄고 주는 만큼 방문자 수도 지금 더 많이 줄었습니다. 첫해보다 7,000 정도가 줄었던가 그런 것 같아요, 지금 제가 자료를 갖고 있지 않은데. 방문자가 계속 줄어들면서 안정적인 운영이라고 할 수 없고 그때 관광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게 플랫폼으로 메타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메타버스를 모르는 대한민국의 국민들도 많기 때문에 양쪽이 다 잘 안정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 사업이 다 안정적으로 잘 되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요. 나머지에 대한 것은 보충질의를 통해서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성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근 위원 평택 출신 윤성근 위원입니다. 한국도자재단에 대해서 먼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경기도자 해외 수출지원ㆍ판로개척 해서 소요예산이 2억 7,000만 원 정도 들어갔는데 실적은 2,800만 원어치 팔았더라고요. 이러한 내용, 이러한 사업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척하려고 그랬다는데 한국 2001년이죠, 세계도자기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해서 재단이 설립된 걸로다가 기억이 됩니다. 지난번 저희 위원회 위원님들하고 함께 현장방문해서 현황을 이렇게 보고 왔는데 한국도자산업의 어려운 점을 많이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 기억이 나고요. 재단이 나아갈 방향이 정확히 설정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도자문화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냐 아니면 K-도자기 개발을 통해서 수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냐, 그때 같이 함께하신 여러 위원님들 견해가 그랬습니다. 도자재단 설립 취지를 잃은 것 같다라고 이렇게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국내 도자산업이 어렵다고들 이렇게 말씀들만 하고 계신데 도자재단이 앞장서서 멀리 내다보시고 또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 도자산업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날 보니까 외국에 도자기 전시회를 해서 문화행사도 하고 막 이런 것도 봤는데요. 한국도자문화산업이 세계도자문화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재단을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존경하는 우리 박진영 위원님도 좀 아까 말씀하셨는데 제가 느끼기에도 그냥 재단을 유지하기 위한 정도로만 이렇게 일들을 하고 계신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대표이사님 견해를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우선 그렇게 보이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기본에 충실하자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 설립 취지에 맞도록 그리고 앞으로는 저희가 이런 모습이 그렇게 보이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설립 취지가 도자문화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세계 도자문화의 중심축을 경기도로 모으는 데 기여하자는 게 저희 설립 취지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2001년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다시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경기관광공사에 질문 좀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를 보면 64쪽에 보면 경기투어라인 운영하는 게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13개 코스 중에서 4개 코스는 탑승 인원이 한 명도 없네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아, 네.

윤성근 위원 이게 개발을 어떻게 했길래 한 명도 안 타는 노선을 다 개발을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신중을 기해서 잘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알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홈페이지 운영하시죠? 4억을 들여서 이렇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경기관광 포털 사이트 운영하는 게 그게 4억 들여서 하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맞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맞습니다.

윤성근 위원 이거 운영하는 목적이 뭐예요? 이게 홈페이지…….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지금 저희가 누리집과 관광포털로 같이, 경기관광포털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리집 홈페이지에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하고 경기관광포털 두 가지, 크게 2개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는 나름대로 저희 그냥 공사에 관련된 여러 가지 사항들 그다음에 경기관광에 관련된 모든 사항은 경기관광포털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윤성근 위원 포털에 이렇게 보면 열린 경영 카테고리인가 거기에 보면 경기관광 혁신 1번지 코너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거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총 47건이 게시가 되어 있는데요. 2019년 7월 5일 날 게시를 처음 시작해서 2019년도에 10건, 20년도에 7건, 21년도에 29건, 22년도에는 1건이 게시가 되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20년까지는 혁신과 관련되어 있는 그런 게시물이 있었는데 2021년 12월 29일 생뚱맞은 알기 쉬운 공공언어 쓰기 10건이 게시되고 22년 3월 이후에 1건 게시한 후로 현재까지 게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21년까지는 경기관광 실태조사 조사 결과로 이렇게 조사 결과를 또 이렇게 게시하고 했는데 하고는 있는데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게시 안 한 건지 아니면 하고 있는 건지. 실태조사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정보공개 청구해야 될 것들은 계속 늘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시기적으로 올해 아직 몇 달 남아 있는데 몇 건이 더 공개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1건만 딱 올라와 있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송구스럽습니다.

윤성근 위원 경기관광 통계라든지 관광 실태조사라든지 관광시장 동향, 빅데이터 활용해서 여행 행태 분석 이런 것 또 관광 데이터를 관광과 관련된 업체나 또 도민들에게 공개해야 이런 게 운영하는 목적이 아닌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 전에 계속 공개했던 것에 누계적으로 새로운 것들을 더 추가적으로 해 오고 있는데요. 더 많은 사업을 통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정보들을 더 철저히 공개하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근데 이런 데이터는 어떤 식으로 조사하고 누가 분석을 어떻게 하는 건가요? 누가 하는 건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데이터가 발생되는 것은 각 사업팀에서 저희가 해마다 정보공개를 해야만 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관련된 사항들이 생기면 저희가 사업 각각 팀에서 그걸 저희 지원팀에 넘겨서 올리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자체적으로 하는 건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윤성근 위원 또 어쨌든 관광업체 하시는 분이나 도민분들이 이런 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좀 잘 해 주셔야겠습니다. 이게 돈 많이 들여서 운영하는 것 같은데 그냥 방치, 이거 사장님이 없어서 안 하는 건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송구스럽습니다. 그렇지는 않은데…….

윤성근 위원 직원들이 좀 나태해진 것 같아요. 이게 대장이 없으면 일들을 안 하는 거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저희 총 4억 중에 거의 대부분의 것은 관광포털이라고 하는 관광 홍보 사이트에 투입이 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저희 관광공사의 경영 관련 사이트는 거의 비예산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말씀 주셨던 데이터들은 대부분 다 통계 전문기관을 통해서 발생이 되는 것들도 있고요,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 사이트나 아니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가승인통계들을 취합해서 발생시키는 것들도 다수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성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용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승용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들 많았습니다. 한국도자재단 업무보고서 50쪽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관련해서 질문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보면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취약계층 대상으로 하고 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이것은 도자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뜻에서는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추진실적을 보면 원래는 3,000명을 모집해서 한다고 돼 있는데 보니까 860명만 참석했더라고요.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최승용 위원 근데 지금 9월 30일 기준이라 하더라 해도 너무 저조하지 않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연말에 몰려 있어서 그렇고요, 연말까지는 현재 114개소 3,000명 이상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잘 추진되고 있네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최승용 위원 다행입니다. 협력공방 활용은 도예가들의 일거리 창출 측면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이라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본 위원은 한편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도자문화시설은 이천ㆍ광주ㆍ여주에만 편중돼 있고 접근이 어려운 경기서부권이라든가 북부권역의 도민들은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일반 도민들의 생활, 문화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현재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재단에서는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지.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저희는 도내 유휴 공간에 공유공방 조성을 통한 창작 지원이라든가 아니면 문화향유 거점 마련 그리고 상임위원님들께서 현장방문했을 때 의견 주신 대로 도내 순회 전시라든가 이런 사업들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도자 만들기 체험은 제 경험상으로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아이템인데요. 지역별로 거점공간을 마련한다면 신진작가들에게는 창작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그 효용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입지와 관련해서 공동주택이 인구 기반과 관심사 측면에서 상당히 좋다고 봅니다. 혹시 내년 예산에 시범사업으로 다른 것이 추진되고 있나요? 공동주택 대상으로 해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현재는 없는데요. 도하고도 협의를 해 보고 또 위원님들께서도 도와주신다고 그러면 공동주택에도 그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한번 해 보시고 그 성과에 따라서 공동주택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좀 기대해 보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노력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가장 아쉬운 부분인데요. 한국도자재단과 기능 무형문화재와의 상생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거든요. 지금 경기도 무형문화재 중에 8개가 전수조교를 구하지 못해서 해제되고 또한 여러 기능 무형문화재가 단절 우려가 있는 것이 현실이거든요. 그중에 도예 관계돼서는 3호 청자장, 4호 분청ㆍ백자장, 5호 백자장이 이미 해제되어 있고 37호 옹기장의 경우에도 전승자가 없어 단절 우려가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보면 이 주요한 무형문화재, 특히 도예 관계돼서 한국도자재단이 그동안에 어떻게 무형문화재와 교류를 했다든가 같은 사업하고 있는 거 있을까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가 전에는 저희 뮤지엄 숍 내, 그러니까 박물관 상품점 내에 명장 존이라고 만들어 가지고 판매점을 같이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에. 그런데 지금 현재로는 없는데요. 앞으로 뮤지엄 숍을 개보수하게 되면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서 같이 하는 것도 검토를 할 예정이고요. 저희가 도자 사업을 할 때 명장님들을 모셔서 자문을 받는다든가 기획을 할 때 같이 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구상을 하는 것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지금 한국도자재단에서 선제적으로 좀 관심을 가지고 했더라면 이런 중요한 무형문화재가 사라지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갖는데 너무 지금 그 부분들을 등한시한 것이 아닌가. 지금 과정에서 고고학 발굴은 여러 가지 하고 있죠,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최승용 위원 그런데 그런 거 외에, 옛 거 했던 처음 틀만 발굴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현재 전승되고 있는 전통문화를 관심이 없어서 이렇게 사라지게 한다고 한다면 과연 한국도자재단이 제 역할을 하는 건가 이런 생각을 사실 많이 갖고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봤을 때는 지금 전통기술을 보유한 기능장들이 우수한 작품을 만들면 그 판로를 개척을 해 준다든가 어떤 홍보를 한다든가 그렇게 해서 전통문화가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특히 물론 그중에 우리가 70개나 무형문화재가 있습니다만 도예와 관계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국도자재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절된다는 것은 매우 슬픈 현실이 아닌가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도에서나 우리 한국도자재단에서 무형문화재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사업을 해서 이러한 불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사업을 할 때 충분히 반영을 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여주 숍 내에는 도예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분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경기관광공사에 간단하게 질문 좀 하겠습니다. 경기관광공사가 북부청사 이전이 지금 준비되고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이전계획이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경기관광공사 같은 경우에는 19년도 12월에 북부 이전 1차 기관으로 선정돼 있고 업무협약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저희 경기관광공사가 2019년도에 제일 먼저 GH공사하고 경기문화재단 일부 그다음에 또 평생교육진흥원 일부와 저희가 고양으로 이전하는 걸로 그때 발표가 됐었는데요. 기존에 있는 건물로 저희가 이전하는 게 아니라 GH공사에서 건물을 새로 지으면 거기에 입주하는 개념으로 하다 보니까 바로 이전을 하지 못하게 됐고 지금 현재는 2023년에 착공을 하려고 하는 계획이 돼 있어서 현재 예상은 2027년이나 2028년 정도로 저희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렇게 북부로 이전하게 되면 경기남부권역의 공백 문제는 없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아무래도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쪽에, 사무소는 수원 여기에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공사의 지금 현안이라든가 문제점은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아무래도 지금 현재 북부 이전에 관련된, 아직 직원들하고 구체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아직 남아 있어서 하지는 않았는데 직원들이 지금 한 20년, 올해 20년 됐는데 수원에 계속 터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거의 많은 직원들이 수원 근처에 살고 있고 그래서 고양이 아무래도 수원에서 출퇴근하기에는 사실 좀 멉니다. 그래서 그런 이전비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현재 지금 저희가 인재개발원에 무상으로 2개 층을 쓰고 있는데 여기를 옮기게 될 때는 GH공사에서 저희한테 무상으로 해 주는 게 아니라 임대료를 받거나 하게 되면 이게 1년에 거의 20∼25억 정도의 예산이 계속 들어가야 되는데 그런 문제가 염려가 되고요. 그래서 분양을 받는 방법 그다음에 임대료를 내는 방법이 있는데 그 문제는 도하고 아무래도 크게 상의가 돼서 분양 쪽으로 돼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균형발전 관점에서는 경기도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한다는 취지에는 이해를 합니다만 경기남부 도민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제한과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고 경기도 북부 및 남부지역 모든 서비스를 향유하는 데 있어 소외되지 않도록 경기도도 좀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조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의 조미자입니다. 한국도자재단은 또 반복하면 또 반복되는 대답이 올 거 같아서 마음이 굉장히 아픕니다. 저희들 모두 처음이다 보니 이전 자료를 다 뒤져보면 지금과 같은 패턴이 되고 저는 걱정이 되는 게 저희도 나중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또 위원님들이 계속 될까 봐, 아마 내년에도 또 이런 대답이 된다면 저희가 아시겠지만 내년까지는 이 자리에 있을 분들인데 “노력하려 합니다.” 하는데 저는 되게 구체적으로 여쭙고 싶어요. “무슨 노력을 하시는데요?” 막 이러고. 10분을 다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아마 저희들 모두가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는 거 같아서 조직의 문제, 예산의 문제 이런 부분들은 넘어서고 왜 저희가 좀 답답해할까라는 생각을 해 봤을 때 어저께 재단 홈페이지를 계속 보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가, 도자재단 사업의 가장 기본이 뭘까요? 활성화시켜야 되는데 도자기는 누가 굽죠? 누가 만들고? 도예인인데 그 부분이 안 보이는, 제 눈에는 그랬어요. 그 공간에 지금 갇히셔서 이곳에 오게 하고 여기를 다시 리모델링을 하고 이곳에서 어떠한 일들을 하면 도자산업이 활성화될 거라는 생각에서 31개 시군구를 좀 넓게 보시면 어떨까. 저희 지역에도 제가 눈으로만 관계로만 아는 분도 열 분 넘게 가마를 갖고 실제로, 단독주택이 경기북부 쪽에는 그래도 좀 유리하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조미자 위원 가마를 만들고 나름 자기 작품 활동을 하시고 있고. 그런데 이분들이 이제 막히는 거예요, 하시다 보면. 이걸 판로도 하고 싶고 때로는 교육도 하고 싶고 양성도 하고 싶고 문화적 행위도 하고 싶고. 그런데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 한계가 많잖아요. 그래서 한 분 같은 경우는 접으셨어요. 접고 마지막 세일을 눈물 흘리면서 하셨던 분도 실질적으로 있고 한데 도자재단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을 때 도예인이 안 보이는 거예요, 사업만 다 보이고. 그런데 그 사업을 들어가 본다고 해서 감동이 있는 사업도 아니고 예산을 들여다보면 ‘이걸 왜 할까?’ 이런 예산이 실질적인 경기도에 있는 도예인들한테 조금 더 혜택이 된다면 지금 많은 위원님들이 고민하고 저 자신도 고민하는 이런 부분들에 ‘경기도자재단’이라고 해도 되는데 유일하게 ‘한국’이라는 이름을 대표성을 갖고 이렇게 해 놓고 이 책임을 못 하고 있는 이런 부분 때문에 정말 안타깝다는 거죠. 그런데 지속되는, 지금 다섯, 여섯 분의 위원님들이 말씀하실 때마다의 답변은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도 “노력하겠습니다.” 하고 나서 끝나버리면 우리는 어떻게 하지?’ 저희들의 일이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답답함을 말씀드리고. 약간의 질책이 들어가 있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조미자 위원 그런 가운데 도예인들을 조금, 도자센서스를 했었던 게 어떻게 활용이 됐나요? 2018년도에 했었던 거요. 아까 여쭤보니까 22년도에 너무도 당당하게 “예산이 없어 못 하십니다.” 이래 갖고 속이 확 무너졌는데 어떻게 활용하시는 거죠, 도자센서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걸 기반으로 해서 도예인의 발전방안이라든가 도자문화의 진흥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계획을…….

조미자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패턴이 발전방안을 하는데 어떤 발전방안을 하셨습니까를 묻고 싶은 거예요. 그다음의 과정이 안 보이잖아요. 그거 다 노력하기 위해서 하고 있고 아마 작은 사업들이 진행이 되고 있으셨는데 그게 조금 더 적극적인 의지나 그러한 노력이 보였을 때 저희들이 기다려줄 수도 있고 함께할 수도 있을 텐데 너무 사업 중심으로, 재단의 운영 중심으로만 흘러가는 그런 인식이 된다는 게 너무 안타까워서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전국까지는 못 하더라도 경기도 내에 있는 가마를 갖고 계신 분들이 좀 매핑이 되고 각 학교마다 이러이러한 공간을 갖고 도자산업을 유지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등 그런 기회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조미자 위원 그럼 찾아가서 좀 즐길 수도 있게 하고 근간을 그렇게 좀 만들면서 가려고 하는, 다 중요해요. 도자페어도 중요하고 이런 것들. 어저께 저희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할 때 한 분이 경기도에 그나마 유일하게 있는, 뭐죠? 비엔날레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그 부분에 긍지를 가져야 되는데 해석이 다 달리 가고 있다는 부분에, 노력을 이제는 현실로 보여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이전에 센서스 조사하셨던 거 예산이 없다면 다시 한번 끄집어내셔서 전수조사 다시 한번 하셔서 매핑이라도 해서 그래도 가면 ‘내 이름이 이 안에 있네.’ 그다음에 좀 단계들을 만들어갈 수 있는 거는 의지만 있으시다면 예산의 문제만은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일의 어떤 이끌어가시고자 하는 그런 방향에 도예인을 중심으로 하는 그러한 부분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이상입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자센서스를 위해서 저희 직원들이 전국 44개 기관에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저희들이 직접 한번 뛰어서 해 보자고 해서요. 그래서 지금 조사를 하고 있고 도자에 관해서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틀릴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조미자 위원 네, 맞습니다. 아시겠지만 아까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대요. 문화적 측면, 산업적 측면 하는데 이런 부분들의 고민이 저희가 아니라 전문집단에서 있어야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래서 지금 시원스럽게 답변을 못 드리는 저 자신도 하여튼 죄송하고 앞으로는 그런 시원한 답변이 나올 수 있도록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편의 일환으로 저희가 연내에 가칭이지만 상생발전협의회라고 유관단체 및 지역의 시민, 문화인들이 모여서 도자 발전에 대해서 토론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조미자 위원 저는 토론회도 좋고 아까도 사실은 세계 도시와의 그런 어떤 소통이 되고 있냐라는 질문에 “네, 되고 있습니다.” 하는데 재단에서는 어떤 관점으로 소통을 하고 있는가 이걸 여쭙고 싶은 거죠. 재단 안에서 어떤 관점이 있고 목표가 있고 그거를 만들어 가려고 해야 되는데, 만나시는 거야 당연히 만나시겠죠. 그런데 목표를 조금 어떤 문제인지 아시잖아요. 예산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더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재단의 의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알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공부 많이 하고 계신 거 아는데 조금 더 같이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감사합니다.

조미자 위원 왜 우리 도자재단 이야기할 때 살짝들 이렇게 흥분이 되는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애정이 있어서 그런 걸로 알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런데 정말 가볍게 듣지 말아 주십시오. 내년에 또 이런 상황이 되지 않게 진짜 노력해 주십시오. 2023년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절대로 가볍게 듣고 있지 않고요. 하여튼 깊이 생각을 해서…….

조미자 위원 아까 그 숫자를 저기 도예인에 몇 분이 계신지를 확인하려고 했었는데 너무 늦게 와서 분석이 조금 안 됐는데 저희가 예술인 기회소득 이런 부분들이 정책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도예인들이 몇 프로나 되나 이런 생각을 한 건데 미술에 등록돼 있는 예술인들이 4,500명쯤 돼요. 그런데 지금 여기가 1,400명쯤이면, 물론 전문예술인에 등록돼 있는 이거는 구분은 해야 되지만 결코 적지 않은 숫자거든요, 도예인 숫자가. 그런데 세 도시에 집중돼 있는 건 맞고요. 그런데 다른 도시에서 없어서는 저는 아니라고 봐요. 여기에 큰 메리트가 있고 혜택이 좋고 하면 하지 말래도 다 등록하게 돼 있는데 이 도예인 등록제도 자체가 실제로 이분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병원비 10% 이렇게 해 주시는 것도 참 고마운데 이분들의 생활이나 삶에 좀 기대가 되는 조직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알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일단 관광공사는 이따 추가질문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광명 출신 김정호 위원입니다. 정말 우리 위원님들이 준비도 많이 하시고 열정적으로 이렇게 지적사항도 많지만 또 제안사항도 많이 말씀해 주시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지금 11대지만 그전부터 계속 반복돼 왔던 건 정확히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늘 여기서 “시정하겠습니다.”, “다시 잘 알아보겠습니다.”, “고치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정말 이것이 돌아가면 바로바로 피드백이 돼서 수정이 되고 그것이 제안사항으로 발전적인 내용이 올라와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단위가 큰 부서일수록 정말 지적사항이 더 커집니다. 그거는 왜 그럴까요? 우리 도민들의 세금으로, 혈세로 다 이루어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만큼 저희 위원들은 정말 10원 하나라도 헛되이 사용되지 않고 정확하게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이런 것들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 계신, 지금 감사를 받고 계시지만 그런 부분들이 충분히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된다면 아마 내년도 감사에서는 지적사항보다는 정말 잘하셨다는 칭찬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계속 진행을 하면, 제가 아까 자료요청을 했었는데요. 지금 행정사무감사 자료 공통 기관요구자료 27쪽을 보면 한국도자재단입니다. 징계내역에 보면 2022년도, 21년도에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전혀 한 건도 없는 건가요? 어떻게 직원을, 예를 들어서 직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단순하게 교통 주차위반을 많이 해 와도 그거에 대한 지적도 할 수 있는 거고 또 일을 하다 보면 사업에 실수를 할 부분도 있을 거 같은데 전혀 하나도 없다고 이렇게 해서 제출하면 이게 정말 없는 건지, 아니면 있는데 제출을 못 한 건지, 어떤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징계 중에서 주의, 훈계까지는 징계내역에 들어가지 않아서요. 그래서 지금 여기에 명기는 안 돼 있습니다. 주의, 훈계까지는 있었습니다.

김정호 위원 기본적으로 주의, 훈계는 연도별로 다 있네요. 숫자는 많고 적음이 있겠지만 이런 부분들, 예를 들어서 이렇게 징계절차에 착수해 있거나 징계를 받은 사람들에 대한 포상은 어떻게 이루어져요? 징계를 받는 와중에도 포상을 할 수 있는 건가요? 그거에 대한 이렇게 명시적으로 나와 있는 부분들은 없나요, 포상에 대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 규정에 징계 중에는 포상을 못 하게 돼 있습니다.

김정호 위원 한 적이 한 건도 없는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김정호 위원 어쨌든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훈계까지는 안 된다고 하니까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자료들을 보면서 물론 여기에는, 다른 부서에는 연봉이나 이런 것들이 나와 있지를 않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는 정확하게 지금 한국도자재단은 대표이사와 직무대행, 모든 부분들이 명시가 돼 있는데 이걸 보면서 정말 책임이 막중하셔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위에 이사장님이 아직 선임이 안 되셨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선임됐습니다.

김정호 위원 이사장님이 선임이 되시면, 이사장님은 물론 지금 대표이사가 선임하는 게 아니고 도지사가 선임하시는 거니까 이 부분의 전문성을 갖고 계신 분이 오셨나요, 혹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이사장은 비상임입니다. 그래서 비상임으로 이사회만 주관하게 돼 있습니다. 따로 결재권은 없고요.

김정호 위원 이사회만 주관하나요? 어쨌든 인사도 정확한 인사도 있고 또 보은인사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이사장이 총괄을 하게 된다 그러면 아무리 주관한다고 해도 그래도 이 직책에 맞고 또 그거에 전문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신 분이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단은 임명이 되는 게 맞는가요, 아니면 청문회를 거쳐서, 이건 청문회 없이 바로 임명인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저희 한국도자재단은 청문회 대상기관은 아닙니다.

김정호 위원 그러면 이 자리에 참석하는 거는 안 맞는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아닙니다. 비상임 이사장은 결재권이 없는 비상임이라서 의회는 참석을 안 합니다.

김정호 위원 어쨌든 저희는 임명이 됐으면 이사장이잖아요. 그래도 인사를 하는 게 당연히 맞지 않은가 싶은 그런 마음에 제가 드린 말씀이고요. 제가 왜 이렇게 자꾸 문제가 되는지, 보니까 이 책의 199쪽에 보면 국회 국정감사 요구자료들이 있더라고요, 수년. 여기에 늘 나오는 것들이 어떤 내용인지, 거의 다 중복되지 않습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김정호 위원 인사 관련된 내용들이에요. 그리고 여기에서 현재 이런 부분들이 다 이렇게 문제가 되는데 똑같이 저희가 감사를 하더라도 본부장급이냐 부서장이냐 누구에 따라 다 이렇게 문제 되는, 보은인사를 했느냐 안 했느냐 이 부분이 왜 발생하냐 하면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거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발생 안 하게는 할 수 없겠지만 최대한 직책의 대표로서 문제점이 야기될 시에는 그거에 대한 책임도 져야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잘 통제가 되기를 바라고요. 제가 아까 자료를 요구했던 경기도자박물관, 스마트박물관 추진계획에 대해서 지금 봤기 때문에 내용은 정확하게 지금 다 전체적으로 모르겠지만 중요한 사안은 여기에 예산이 얼마였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2억입니다.

김정호 위원 2억 전 수립계획 단계에서의 예산은?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김정호 위원 수립계획 단계에서 4억 아닌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국비 1억하고 도비 1억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정호 위원 여기 불용처리돼서 반납하는 금액이 1억 8,800인가 돼 있지 않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스마트박물관이요?

김정호 위원 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아니, 지금 진행 중이어서 어플 개발해서 지금 추진 중에 있는데요, 이번에.

김정호 위원 아직 완료가 안 된 거예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정호 위원 지금 그게, 그러면 완료는 2022년도 4월 25일까지 완료한다고 하신 거 아니에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미술관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스마트박물…….

김정호 위원 지금 경기도자박물관 스마트박물관 추진계획 이거 얘기하는 건데.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스마트박물관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박물관 2억으로 예산을 추진하는 거고요, 지금 내년까지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이천에 있는 경기도자미술관입니다. 그게…….

김정호 위원 지금 뭔가 잘못 이해를 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 국립박물관 및 미술관 구축하는 계획안은 틀린 건가요? 이 과업명은 경기도자박물관 온라인 플랫폼 Ceramic City 구축용역이거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거예요. 그건 나중에 찾아보시고요. 여기에는 예산계획을 수립할 때 4억으로 돼 있더라고요, 4억이 돼 있는데 불용처리되는 금액이 1억 8,000이 넘어요. 그러면 기초, 지금 실제 투입되는 금액이 2억 안에서 소요가 된다고 그러면 기초 사업을 수립할 때 예산 단계에서 어떻게 그 2배 이상의 금액을 예산편성을 해서 국비 및 도비를 가지고 쓰는 건지에 대해서 좀 묻고 싶은데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위원님, 죄송하지만 양해를 해 주신다면,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실무팀장한테 설명을 드리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이영봉 네, 그렇게 하십시오.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경기도자박물관 박물관장 강명호입니다. 저희 스마트박물관은 2021년 문체부 공모사업에 당선이 되어서 예산 2억 집행에 대해서 심사를 받아서 최종 확정이 됐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정보화 보안 검토 다 통하고 또 계약까지 통과해서 금년 4월까지 사업추진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오픈하는 것은 모바일 앱은 10월 14일부터 오픈했는데 수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 11월 14일까지 보완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정호 위원 그러면 보완되는 내용을 보니까 일단 외국어 사용문제도 최초 4개 국어에서 2개 국어로 변경이 됐다가 또다시 4개 국어로 변경이 돼…….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지금 현재 2개 국어로 되고 있습니다.

김정호 위원 그러면 이 내용, 이 안에서 보면 주신 자료에 보면 여기에는 4개 국어가 돼 있어요. 그러니까 중국어, 영어, 일어 그다음에 우리나라 한국어가 들어가나요? 이렇게 돼 있는데 그러면 이 내용 자체도 자꾸 이렇게 외국어가 2개에서 4개 국어로 변경이 되면 그거에 대한 사업계획 기간도 더 연장이 됐다 줄었다 할 거 아니에요.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사업 변경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단독으로 할 수 없고요, 경기도하고 또 문체부하고 상의해서 거기서 허가를 받고 진행했습니다.

김정호 위원 그럼 이 계획 나중에 한번 보시고요, 여기에 돼 있는 거는 운영하기, 통제하기 편케 하기 위해서는 한국어와 영어만 사용하게 돼 있다고 돼 있잖아요.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맞습니다. 애초에 계획할 때는 4개 국어 했는데 그 이후에 지금 박물관 관람객이나 아니면 수요자 측면을 조사해서 우선은 영문하고 한국어만 하고 추후에 어떤 별도 수요가 늘어나는 추이를 봐서 추가…….

김정호 위원 제가 너무 길게 늘어져서, 여기에 그러면 접속률 이런 거 데이터가 다 나오나요?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지금 현재 435명이 다운받았고요. 이것은 모바일 앱이어서 접속률이 아니고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겁니다.

김정호 위원 다운받아 사용하는, 그러니까 어쨌든 접속을 해서 다운을 받든 그 숫자 데이터가 나올 거 아니에요.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숫자가 지금 오늘 확인했는데 435명이었습니다.

김정호 위원 기간은 얼마나 되는 거죠?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10월 14일부터 오늘까지입니다, 아침까지.

김정호 위원 지금 홍보하는 방법은 몇 가지예요?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지금 저희 홍보방법은 제작사에서 온라인하고 오프라인하고 설문조사 통해서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고 있고요, 거기에서 의견 개진하는 설문조사 내용을 따라서 저희가 11월 14일 이후에 또 추가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김정호 위원 그러니까 보완만 자꾸 하지 마시고요. 홍보 마케팅을 할 때는 정확하게 거기에 대해서, 접속으로 표현을 할게요. 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을 받을 수 있는 사용자에 대한 대상자 연령층이 있을 거 아니에요. 20대면 20대, 30대면 30대 그 부분도 나와 있어요? 분류돼 있어요, 400몇 명 중에?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지금 접속자 다운받은 수는 저희가 직접 관리하는 게 아니고 제작사에서 하고 있어서 거기까지는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김정호 위원 그러니까 저희는 아까도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거 중요한 것은 홍보 아닌 홍보가 되면 안 되고 실질적으로 이거에 필요한 홍보가 반드시 돼서 이것이 수요의 거기에 접근성이 있어야 되는 거지 그냥 저희가 국책사업에 공모해서 예를 들어서 당선이 돼서 그걸 가지고 와서 사업을 진행한다. 그럼 단순하게 그걸로 끝나는 건가요? 연속사업이잖아요.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아닙니다. 이거…….

김정호 위원 계속 유지관리를 해야 되고 계속 접속, 예를 들어서 이거에 대한 홍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사용을 해야 되는 그런 거 아니에요?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그런 계획을 가지고 준비해서…….

김정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보니까, 제가 하고 싶은 얘기의 요지는 이거예요. 어쨌든 시간이 지났지만 정확한 사업계획 추진대로 테이블을 만들어서 진행을 해야지 조금 뭐가 바뀌었다고 해서 또 사업을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그렇게 되면 이 사업에 대한 취지가 흐려지지 않습니까? 이 사업 선정된 당시 몇 년이죠? 2000…….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2021년 1월 달에 선정돼서요, 실제로 예산 교부받고 심사 통과하는 게 하반기에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1년 됐습니다.

김정호 위원 어쨌든 그런 사업들이 잘 활용이 돼서 잘 되기를 바라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깊이 갈 수 있었던 시간이 적은데 전체 예산편성이에요. 예산에 있어서 지금 보면 전체 166억 중에 실제적으로 사업에 쓰이는 비용은 40%대란 말이죠. 그러니까 이런 비중이 인력관리 쪽에 다 편성이 돼 있기 때문에 제가 아까 했던 얘기가 그래서 다소 이렇게 된다면 책임감이 좀 커야 되고 지금 어쨌든 사업이 무조건 계획만 수립하고 그것을 빨리 완료가 되든 중간에 더 지연이 되든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비용이 늘어난다는 거죠. 그렇죠? 이런 부분들을 잘 확인하셔서 잘 계획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추가질문은 차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도자재단경기도자박물관장 강명호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정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질의 마지막으로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한국도자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님, 경기관광공사 유대열 사장 직무대행님! 업무보고는 잘 받았습니다. 먼저 경기도자재단에 질의하겠습니다. 물론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셨고 저 역시도 도자재단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제가 요구했었는데 경영 혁신을 위한 전략과제 재설정 및 이행실적이라고 이렇게 자료를 보내주셨어요. 다른 건 다 물론 잘 하셨겠지만 밑에 개선사항 도출이라고 이렇게 작성을 해 주셨는데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했던 부분 같아요.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도자상품 개발 이게 미흡하다는 이야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오래전부터 10대, 그 전 대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이 늘 이 부분 같아요. 앞으로 그러면 이 부분에 개선사항을 도출해야 되는데 이걸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한 것을 간략하게 대표이사님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안이라든가 이런 게 있나요? 도자재단에서 앞으로 이런 트렌드 또 디자인 이런 부분에서 선도적으로 개발해서 경기도자재단이 설립목적과 부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대안이라든가 이런 걸 생각하고 계신 게 있나요? 예산이 부족한 거예요, 아니면 환경이 안 되는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들이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서 그동안 비엔날레를 통해서 세계 도자문화를 일부 선도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공예창작센터를 통해서 새로운 도자 디자인도 개발을 하고 있고요, 관련 학계 및 디자인 단체들과도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자 개발을 위해서 여러 연구소와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 노력을 해서 지금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해 나가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 부분에서 그런 뜻으로 도자 비엔날레를 개최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외국 작가들 모시고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에서 앞으로 역점을 두고 사업을 잘 진행해 주시면 좋겠고요. 비엔날레 말씀이 나오셨으니까 제가 세부자료를 요구를 했어요. 주신 자료에 물론 이게 정산이 다 끝났고 아마 결산까지도 다 마친 사업예산이고 그래서 제가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2021년 비엔날레를 시행했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거기에 보니까 비엔날레 사업 수익이 있어요. 이 수익들은 전부 다 어떤 후원금으로 하나요, 뭐예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 당시에 21년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가 있어서 따로 입장권 수입은 없었고 후원금과 도자 판매수익으로 했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후원금과 도자 판매수익, 그렇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후원금하고 도자 판매수익이 얼마 정도 되죠? 2021년도에?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후원금 사업과 도자 판매수익 1억이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행감 요구자료 가지고 계시는 거죠? 행감 요구자료에 309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309페이지에 보면 2021년 실적이 나와요, 수익 실적. 그런데 비엔날레 사업 수익에 4억인데 도자 판매수익 1억이 누락이 돼 있어요.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해 주시나요? 내부 문건으로만 가지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세세한 목록을 제출하라고 하니까 이렇게 도자 판매수익이 나오는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위원님 죄송한데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죠?

김성수(안양1) 위원 309페이지.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309페이지요?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경영혁신 대책 이행실적에 보면 비엔날레 사업 수익이 있어서 2021년 4억, 지금 우리 대표이사님 말씀 주신 거 맞아요. 후원금 4억, 도자 판매 1억이잖아요. 그런데 도자 판매 1억은 어디에 잡혀 있는 거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바로 위에 도자세상 쇼핑몰 운영…….

김성수(안양1) 위원 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바로 위에 있는 도자세상 쇼핑몰 운영 1억 699만 원 이겁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아, 여기에 1억이 잡혀 있는 건가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나머지 699만 원은요? 이 수익은 뭐죠? 지금 자료 주신 걸로 해서 분리하시면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잖아요. 세부자료에는 도자 판매수익이 있는데 지금 쇼핑몰 운영이라고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세세한 목록을 저한테 제출해 줄 수 있나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거 세세한 목록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료 주실 때 잘 주셔야죠, 그렇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래야 행감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위원님들의 이해가 빠를 수 있습니다. 도자재단 그 정도 하고요.

우리 경기관광공사 질의하겠습니다. 일단 간단한 것부터 제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8페이지에 보면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사업 2억 9,700만 원 지역축제를 했어요. 지원을 했어요. 그런데 주신 자료에 의하면, 이게 뭐죠? 정산 내역 해서 경기관광축제 심의ㆍ선정 예산이 1억 6,500인데 1억 6,400만 원을 사용했는데 지역축제심의위원회 개최에 1,200만 원, 현장평가 모니터링에 1억 5,100만 원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지금 이게 전체예산 2억 9,700만 원을 이렇게 사용을 했어요. 홍보ㆍ운영 이렇게 사용했는데 주신 뒷장에 지역의 보조금이 있는데 이 보조금은 별도인가요? 어떻게 된 거죠? 여기도 자료를 좀 알아볼 수 있도록 주셔야 되지 않나요? 이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이야기를 해야 되죠? 자료를 왜 이렇게 주시냐고요. 이 자료에 의한 예산이라고 하면…….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저희 관광과장님도 아마 이거 말씀을 한번 드렸던 것 같습니다. 진짜 12억에 대한 관광과에서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는 저희가 행사를 20여 개의 축제를 선정하고 하는 그런 데 필요한 예산들로 인해서 선정된 곳에 직접 지원하는 도비는 관광과 예산이고요, 저희는 선정하기 위해 준비하는 그런 과정에 있어서의 모든 비용들을 저희가 2억 9,700만 원 가지고 대응을 한 겁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선정하기 위한 준비과정에서 현장평가 모니터링에 1억 5,000이 늘어난다는 이야기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올해 그렇게 12군데를 직접 모니터링하면서 그 비용들이 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거 세부목록…….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홍보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홍보 비용이 포함돼 있는 상황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홍보는 밑에 있잖아요. 홍보는 7,500만 원이 따로 별도로 있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그러니까 1억 6,500만 원에서는 현장평가와 모니터링하는 데 1억 5,100만 원이 12군데 지역의 현장 모니터링하는 데 들어간 비용이고요. 지역축제심의위원회 개최하는 데에 따른 비용은 1,240만 원이 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지역축제심의위원회 개최를 1년에 한 번 했을 때에 그때 그 비용이 1,240만 원이 들어갔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러니까요. 1,240만 원. 현장평가 모니터링이 1억 5,000.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1억 5,170만 원 들어갔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한 세부목록 줄 수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드릴 수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자료를 주실 때 도비 보조금도 이것도 같이 넣어줘야죠. 지금 현재 지역축제 관련해서 자료를 2억 9,700만 원 자료를 주시면서 뒤에다가 목록을 이렇게 주시니까 이 자료가 무슨 내용인지 예산이 어디서 나오는 건지를 알 수가 없잖아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알겠습니다. 더 보충해서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위원들이 이야기했을 때는 자료를 좀 세세하게 주셔야 돼요. 알아볼, 그래야 질의가 길어지지 않을 거 아닙니까. 지금 질의가 오버되고 있잖아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알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알겠습니다. 나머지는 이따가 간단하게 보충질의 때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본질의가 마무리가 됐는데요. 저희가 회의를 개회한 지가 2시간이 좀 넘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 실내 정화와 그리고 또 화장실도 다녀오셔야 될 것 같고 그래서 한 10분 정도 정회를 요청하고자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 43분이니까요. 53분까지 정회를 요청합니다.

(16시43분 감사중지)

(16시57분 감사계속)

○ 위원장 이영봉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기본질의를 마치셨습니다. 이어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에게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5분 범위 내에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 역시 사전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우리 도자재단 이사님, 아까 말씀해 주신 것 중에 홈페이지 리뉴얼 현황 추진내용 보니까 2003년도 재단 홈페이지 이후에 투입된 예산은 없었네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래서 보니까 홈페이지 유지보수 비용 해서 1,400만 원 정도 수의계약을 하고 계시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황대호 위원 그래서 보면 유지보수 비용에 디자인 리뉴얼도 포함돼 있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황대호 위원 디자인 내용은 조금씩 이루어진 거 같은데 좀 아이러니한 수치가 4년간 접속자 수입니다. 아까 12만 명이라고 말씀하셨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2019년도에 13만 7,000명이고요. 20년도에 17만 2,841명, 21년도에 17만 3,105명, 22년도에 12만 2,928명입니다.

황대호 위원 접속자 수가 정말 지금 이게 사실 17만 명도 굉장히 이거 희박한 수인데 왜 접속자 수가 줄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22년도 같은 경우는 11월 현재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17만 명이라도 적은 숫자는 맞습니다. 그래서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을 해서…….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온라인 플랫폼의 재구성을 하실 필요가, 제가 애플리케이션 다시 봤거든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황대호 위원 한국도자재단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까, 모바일 앱 버전으로?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 거는 아쉽게도 지금 없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사실 이제 들고 다니는 컴퓨터 시대잖아요, 이사님.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황대호 위원 그래서 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것도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 봐요. 이사님, 여러 질의하시느라 고생하시는데 우리의 전통성과 여러 가지 것들을 알려야 되고, 아까 생활자기 말씀하셨지만 제가 물어본 측면은 플랫폼 역할을 하셨다는 거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황대호 위원 그렇게 해서 판매수익이 발생돼서 그건 그렇게 만든 당사자분들한테 돌아갔다라는 것이잖아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황대호 위원 제 말은 한국도자재단에서 직접 제작하는 생활자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걸 경쟁력 있게 브랜드화해서 직접 해외나 여러 가지 플랫폼에 태워서, 우리 한국 도자의 우수성도 알려야 되니까 해외 플랫폼이나 국내 온라인 플랫폼, 그런 마케팅에 강화를 좀 해 주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그 부분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지금 12만 명인데 이게 자랑인지 모르겠지만 제 유튜브 1년 조회 수보다 훨씬 더 못 미치거든요. 그래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그다음에 우리 관광공사, 과장님 잠깐만 나와주실래요? 관광과장님 나와주세요.

과장님, 이렇게 제가 말씀드려 보면 예산의 한계 늘 잘 말씀을 해 주세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 공감합니다. 과장님 의지도 있으시고 다 하시는데 지금 여기 주신 자료에 보면 우리 출연금, 보조금 사업 비율이 있죠? 경기관광공사 출연금이랑 공기관 위탁사업 그다음에 기타 보조금, 실질적으로 출연금 비율이 21.5%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관광과장 최용훈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사실 저희도 출연금 비중을 늘리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조금 미흡했던 부분이 사실입니다.

황대호 위원 그래서 꼭 저는 도, 당연히 관리감독하시느라고 얼마나 노고가 많으시겠습니까마는 어떤 기관의 역동성과 적극성 그다음 기관에서 할 수 있는 창의력을 담보하려면 기본적으로 출연금 사업이 있어야 되는데 제가 볼 때 또 그거에 모범적인 게 도자재단이에요. 도자재단 출연금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대략적으로? 비율이 44%입니다. 공공기관 위탁이 50이고요. 적어도 이 정도 수준까지만 끌어올려 준다고 그러면 지금 여러, 사실 사업들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약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하는 거 같습니다. 예산 이제 앞두고 있잖아요.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핵심사업 이런 것들, 아까 말한 대로 의회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정말 온 힘을 다해서 위원님들과 힘 합쳐서 하겠습니다. 재원에 대한 재구성 그다음에 증액해야 된다는 그런 사업들, 우리 과장님 소신을 가지고 정리해서 저한테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네. 정리된 부분이 있으니까 제가 찾아뵙고 자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마무리하면 이 관광공사 보면 직렬이 꼭 높지 않은 약간 막 들어오신 분들에 대한 이탈이 많은 거 같아요, 이직률을 보면 다 의원면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왜 이렇게 힘들어할까요? 우리 관광공사 가족분들 들어오셔서 어떤 자부심과 어떤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 되는 우리 MZ세대나 혹은 신 인력들의 퇴사율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왜 그렇게 보세요? 이유 간단하게 한 말씀만 해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글쎄요. 사실 제가 자세한 이유는 파악을 못 하고 있으나 위원님 말씀을 가지고 유추를 좀 해 보면 어쨌든 공사가 사실 자체 수익사업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공사의 어떤 발전적인 방향 이런 것들에 대한 회의가 좀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역시 과장님 정확히 보셨습니다. 우리 경기관광 책임지겠다고 그 사명감 하나로 꿈꾼 청년들이 들어와서 많은 회의감 느낄 정도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잘 적극적인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과장 최용훈 네, 알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황대호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임광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광현 위원 가평 출신 임광현입니다. 경기관광공사에 여쭙겠습니다. 지금 먼저 그 유명한 경기공사 유동규 사장님 20년 말에 사임하셨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임광현 위원 그 이후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분 청문회에서 난리 나서 그냥 자진사퇴하셨고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사장도 그렇게 됐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임광현 위원 참으로 헤드오피스의 수장이 없는 상태로 지금 상당히 오랜 기간 조직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여러 위원님들이 경기관광공사의 여러 부분들도 지적하시고 도자재단보다는 좀 덜하시지만 지적이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후보 2명을 해 갖고 서류가 접수가 됐나 봐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죄송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제가 잘 이해를 못 했습니다.

임광현 위원 공개 후보 해 갖고 2명이 접수가 됐죠? 그래 갖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이번에 세 분이 올라왔습니다.

임광현 위원 세 분이에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임광현 위원 보도자료에 2명이라고 그래서 2명인 줄 알았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보도자료에 세 분이 올라왔다고 나오는데…….

임광현 위원 본 위원은 2명이든 10명이든 별 관심 없고요. 어차피 존경하는 김동연 지사께서 한 분을 낙점을 했죠. 조원용 씨라고 고교 동문, 맞죠? 덕수상고 동문.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조원용 후보자님께서 내정되셨습니다.

임광현 위원 아직 근무는 안 하시고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임광현 위원 인사청문 대상인 거 알고 계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알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물론 인사청문 대상이니까 잘 보필하시고 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돼 있는 거 알고 계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본 위원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우리 존경하는 김동연 지사님은 “새로운 물결”이라는 당을 창당을 하셨어요. 대통령 후보로 나왔었죠. 기회의 중심, 미래의 경기도를 하는 분이 사실상은 행정가이기보다는 정치적인 분이었다라는 게 우리가 다시 한번 상기할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의 새로운 물결은 제2의 촛불혁명을 꿈꾼다고 했었거든요. 상당히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섬뜩했었는데 그런 분이 또 우리 존경하는 도지사님이 되셔서 같이 이렇게 의회에서 만나게 되리라고는, 다 인연이 서로 있는 거죠. 그런데 이분이 결국에는 3월 29일 날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선언을 해서 결국에는 도지사까지 되셨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경기관광공사의 앞으로의 사업 진행과 앞으로의 미래 개발전략은 조원용 내정자 분으로 이루어져 나가겠죠, 아무래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임광현 위원 도덕성 검증이나 뭔 검증이나 여기는 국회가 아니니까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먼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만큼의 부정적인 여론은 없을 거 같기도 해요. 본 위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큰 거를 주목하고 싶은 게 본 위원의 임기 앞으로 3년 6개월 가까이 남은 상황에서 경기관광공사를 아주 자세히 좀 그래도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왜냐하면 경기관광공사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출연금을 갖고 특별한, 우리 존경하는 황대호 부위원장님이 대답하신 대로 커다란 이익 없이 출연금과 보조금을 갖고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위탁사업 많이 하시고 상당히 어떻게 보면 편안하게 운영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대단히 전투적으로 도민의 문화 증진과 삶의 증진을 위해서 또 경기도를 알리기 위한 전방위, 전 지구를 누벼도 시원치 않을 그만한 예산과 그만한 조직을 갖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상당히 우려하는 것은 먼저 본 위원회가 소관하고 있는 월드컵경기장도 낙하산 기동 하나 내려오셨어요. 이번에도 낙하산이 큰 낙하산처럼 안 보이지만 이분도 여기 창당본부 김동연 도지사 대선 때 특보단에 있었던 분입니다. 저는 심히 우려하는 게 1,390만 도민의 삶의 부분과 경기관광공사가 앞으로 나갈 방향의 진취적인 부분에 정치적으로 얼룩지고 정치적으로 흠이 있어 보일 것도 같은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인사들이 도지사의 권한이라는 거 하나 갖고 이렇게 낙하산, 낙하산으로 내려온다면 저 밑에 주무관서부터 열심히 조직을 위해서 몸을 바치고 조직을 위해서 땀을 흘리고 내 조직을 위해서 뛰었던 그들은 국장 자리 하나까지 받기 위해서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고 조직 내에서 일을 하는데 전문가도 아니고 비전문가라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하고 여러 가지 사항에서 합리적이지 않은 분들이 대선까지 지망했던 존경하는 김동연 지사가, 자기의 측근 측근들이 정치적인 인사로 채워지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본 위원이 미력하고 작은 뜨겁지 않은 가슴의 자잘한 의원의 한 사람이지만 적어도 조원용 내정자 분의 앞으로의 경영철학과 경기관광공사를 어떻게 끌고 나가야 되는 그의 올바른 경영 방향성에 대해서 유심히 관찰할 것이고 그거를 보필하시는 모든 국장급, 본부장급 이상 되시는 분이 열심히 도우셔서 이들이 정치적으로 훼손되지 않고 오직 경기도를 자랑하고 경기도를 지구촌의 멋진 도시로서 각인할 수 있는, 공사가 공사로서의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정치적으로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려서 인사권 남발하고 예산을 쓸데없는 데 집행하고 하는 부분을 본 위원은 유심히 관찰을 하겠다, 지켜보겠다라는 거를 이 자리에서 한번 말씀드리면서 이 부분에 새로운 물결 대선에 희망을 품었던 우리 존경하는 김동연 지사가 과연 유관단체의 이런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이 조직을 적어도 정치적으로 합리화시키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답변할 내용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진심 어린 조언 감사드리고 잘 보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임광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박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 간단한 질문입니다. 관광공사에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그 자료를 정확히 못 찾았는데 저희한테 주셨던 사업보고서 중에 관광공사가 해외사무소를 베트남에 개설하겠다고 하셨던 부분이 있는데 일단은 지역적으로도 맞지 않는 거 같고요. 지금 전체적으로 솔직히 말씀드리면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잖아요. 이 시기는 좀 적절하지 않은 거 같아서 이 부분은 조금 다시 한번 재고해 줬으면 하고 있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지금 문체국장님께서도 일단 새로운 사장님이 지명이 되셔서 새로 부임하시게 되면 사장님과 다시 한번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잘 논의해서 결정하도록 하다 보니까 지금 일단은 내년에 대한 예산문제는 좀 어려움이 있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관광과랑 잘 의견 조율해서 위원님의 말씀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그리고 마이스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고 싶은데 마이스가 사실 그게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약간 흥행성 사업이었던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사업본부장님께서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사업본부장 이동렬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마이스는 최근 한 20년 전부터 부각이 되기 시작한 신종 트렌드로 볼 수 있고요. 국내에서도 약 10여 년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사업의 한 분야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그런데 코로나 직전에 경기도도 그렇고 서울도 그렇고 인천도 그렇고 마이스를 위해서 꽤 많은 노력을 한 걸로 알고 있긴 한데 실제 내실로 따져 들어가 보면 간접적인 파급효과를 제외하고 직접적인 효과로 보면 투입되었던 공공기관의 돈보다는 그렇게 성과가 있는 편은 아니었던 걸로 알고 있어 가지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저희가 받아보고 있는 국가 통계 기준으로는 마이스 참가자의 경우는 보통 국내 지출이 약 324만 원 정도 나오고 있고요. 그리고 일반 외래관광객의 경우는 144만 원 정도 수준으로 통계상으로는 그렇지만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지역사회의 직접적인 지역경제의 체감도라고 하나 이런 부분들은 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원 제가 마이스 산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함부로 얘기하기가 좀 그래서 여쭤봐가면서 질문드리기는 하는데 마이스 산업에 지금 꽤 많은 돈이 투입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조금 더 신중하게 정책적인 방향을 이끌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위원님 말씀 잘 받들고 저희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저는 마이스 산업을 철폐하자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그런 건 아닌데 마이스 산업이 한때 붐이 일었던 건 알고 있는데 지금 붐에 편승하기보다는 마이스 산업이 가지는 관광적으로 장기적인 가치에 조금 집중해 주시고 마이스 산업이 실질적으로 자리 잡으려면 더 중요한 거는 마이스를 홍보하는 거보다는 마이스 관련된 인프라들을 조금 더 경쟁력을 키우는 거잖아요. 그런 쪽으로 조금 더 집중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에서 드렸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영 위원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박진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고양의 이경혜입니다. 아까 경기관광공사의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다가 말았는데요. 자료 다시 좀 띄워주시겠어요? 자료에 제가 완전히 같은 사업은 아닙니다, 본부장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쳐보면 이것쯤은 하나로 통합하거나 정리해서 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사업들을 몇 가지 좀 올려봤는데요. 자료가 안 뜨면 우선은 그냥 제가 읽어보도록 할게요. 사업 페이지로 보면 업무보고에 7쪽입니다. 업무보고 7쪽에 출연금 사업으로 경기관광 글로벌마케팅 기반 강화 사업이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제 화면이 뜨네요. 그 사업과 대행사업 중에 외래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올해 이번에 23년도에 일몰이 되지만 해외 핵심 여행사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이것이 사업의 내용을 들여다보니까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조금씩 성격을 달리하기는 하지만 사업을 하나로 통일할 수도 있다고 보고 이 정도는 출연금 사업으로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어떠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동의합니다.

이경혜 위원 그러시면 그 두 가지 사업에 대해서 출연금 사업으로 정리를 해 주셨으면 하는 제안을 드리고요.

그다음 두 번째 것은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관광 누리집 그리고 플랫폼,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관광포털 사이트에 가보면 저희 경기여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맨 아래 하단에 관련 사이트들을 보면요, 경기도에 지금 저희가 관광으로 홍보할 수 있는 것은 도자재단 하나만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관광공사, 경기아트센터 그리고 나와 있는 게 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이렇게 하고 양평관광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혹시 보신 적 있으신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본 적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굉장히 좋아요. 양평관광 올라온 거 사이트에 그렇게 올라와 있는 거 좋고 그렇다면 양평관광만이 아니라 고양시관광도 올려줄 수 있고 남양주시관광도 올려줄 수 있고, 저희가 올릴 수 있는 것들은 이 사업들에 대해서만 올라가는 게 아니라 이 아래 관련 사이트로 갈 수 있게끔 해 주는 친절함도 좀 좋지 않을까 이 부분을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고요. 또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 가서 보시면 회사에 대한, 공사에 대한 소개하는 것 이외에 경기관광공사 포털 사이트를 갈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해요. 그런데 그냥 봐서는 카테고리 위에 그냥 로고처럼 얹어져 있어서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누군가 가서 막 클릭을 하려고 찾아보지 않는 한, 인스타그램 로고 옆에 경기관광이 있어요. 그런데 이걸 클릭해서 경기관광을 알아보는 포털 사이트로 갈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누리집과 플랫폼 두 가지 다 이렇게 좀 더 관광을 위해서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좀 더 친절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보면 홈페이지 굉장히 좋아요. 디자인도 좋고 설문조사하는 것도 있더라고요. 나와 있는 설문조사도 있었는데 홈페이지 디자인도 좋고 나와 있는 내용도 좋고 정말 좋은데 이것을 들여다볼 수 있게끔 안 돼 있는 거는 우리가 집에 밥상 잘 차려놓고 “밥 먹으러 와.” 불렀는데 집 안에서 부르는 거죠. 밖에 나가서 놀고 있는 아이들이 들리지 않는다는 거죠. 마당에 나가서 “얘들아, 이제 집에 와서 밥 먹자.”라고 불러줄 수 있는 것처럼 홈페이지도 관리를 그렇게 해 주시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홈페이지 관리에 좀 더 촘촘하게 세심한 관리를 좀 해 주셨으면 해서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경기관광 포털 사이트 가는 부분을 좀 더 친절하게 해 주시는 것 꼭 좀 부탁드리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포털 사이트에는 아래 경기도 31개 시군구의 관광 사이트를 바로 링크를 걸 수 있게끔 연결해 주십사 이것 하나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간이 많이 없어서 그 아래 중복, 비슷한 것들은 더 체크를 해 봐 주십시오. 제가 부족해서 잘 본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다른 사업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것쯤은 같이 통합하거나 중복 정리했으면 좋겠다 해서 말씀드린 건데요. 어쨌든 그 아래 중복, 통합 운영 괜찮을까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서 출연금 사업으로 갈 수 있는 건 가고 아니면 대행사업으로 가야 되면 대행사업에 넣든지 한쪽으로 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경기관광공사가 대행을 위한 사업체가 아니라 여기 그 취지에 나와 있는 것처럼 원래 취지의 목적에 맞게끔 사업을 진행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인데요. 출연금이 적고 많고에 대한 비중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105명의 인력이 다 할 수 있는 일인가에 대해 우려가 더 큰 겁니다. 이렇게 많은 60개가 넘는 대행사업과 출연사업들까지 하면 이 사업들을 다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그 안에 그러면 허점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줄일 수 있는 사업들은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하자라는 말씀을 마무리로 좀 드리고요.

거기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그렇게 제가 선택과 집중을 말씀드렸는데 경기관광공사에서 생각하시는 앞으로의 향후계획, 어떤 사업에 대한 구상이나 그런 사업명 같은 것들 구상하고 있는 게 있으시면 간단하게 말씀을 좀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출연금 사업하고 대행사업 관련해서는 내년에 예산 관련돼서도 거의 저희가 준비가 돼 있는데요. 내년에도 전체적인 예산의 증액이 어려워서 계속 신규사업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관광과장님도 여기 계시지만 대행사업과 출연금을 서로 편하게 이관할 수 있는 그런 문제도 사실은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바라고는 있지만 사실은 “하겠습니다.”라는 답을 하기는 어려운 걸 잘 이해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외에는 결국 저희 자체사업을 더 늘리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저희 관광공사의 재원이 여전히 많은 부동산으로 돼 있다 보니까 지금 소위 말해서 실탄이 부족해서 실탄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선감도 땅을 저희가 매각을 계속 추진 중에 있고요, 그걸 가지고 저희가 자체사업을 하는 걸 우선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경혜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자체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의 하나로 아까 중복 선택해서 예산 다시 정리하면 조금의 예산은 다시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잘 부탁을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관광과 그리고 경기관광공사가 홍보에, 아까 제가 도자재단에도 말씀드렸지만 경기도 안에 있는 관광에 대한 것들은 서로 간에 소통이 부서별로 돼서 서로 허점 없이 우리끼리는 공유하고 할 수 있도록 잘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조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많은 노력들을 해 주시는 데 감사드리고요. 관광공사에 몇 가지 제안 겸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들이 모두 인지하는 듯이 최근 관광 트렌드 중에 하나는 스치는 관광이 아니라 머물고 또 일상을 누리는 그런 관광으로 저희들이 방향이 잡히고 있고 특히 딱 양양에 서핑만 하러 간다거나 자기 목적이 분명한 그런 관광으로 트렌드가 바뀌는데 이런 부분에 먼저 선제적으로, 쫓아가는 그런 목표가 아니라 선제적으로 대응, 준비하는, 수요를 예측하고 이럴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도 구축하고 사업들이 제안이 됐으면 좋겠다는 거고. 경기도 통계를 보니까 경유형 관광객 방문 횟수는 1위더라고요. 근데 머무는 관광객 방문 횟수는 7위. 그런 가운데 여행에 가서 많이 지출을 하는 지표가 제주도, 강원도에 이어서 3위 이렇게 통계가 돼 있는데 맞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맞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런 맥락에서 저희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숙박시설이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우리가 머무르게 할 수 없다. 이건 누구든 말할 수 있는 건데 전문된 집단에서는 그러면 어떻게 하면 머무르게 할 수 있을까, 이런 부분들을 고민해야 하는 것이 그런 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희들이 요즘 캠핑 또 글램핑 그다음에 차박, 다양한 여행 문화가 조성이 되고 있는데 지금 사업내용을 보면 도내 공공 야영장에 실천수칙 안내포스터 배포 이런 식의 굉장히 소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캠핑장 주변이나 특히 차박이 요즘 합법이다, 불법이다를 떠나서 굉장히 많이 확산이 되고 있는데 차박을 하고 난 뒤에, 글램핑이나 캠핑하고 난 뒤에 지역에는 쓰레기만 남는다는 거죠. 지역의 경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관광공사에서 이 부분은 앞으로 발전될 그런 문화로 보고 있는데 그렇다면 지역의 로컬푸드라든가 특화된 다양한 거리들이 있는 것들을 잘 연계해서 많이 홍보해 주고 또 그런 부분으로 방향을 잡아준다면 가시는 분들도 또 맞이하는 분들도 서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의 관계가 되는 것 같아서 굉장히 좋을 것 같아서 제안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둘레길에, 지금 책자가 이렇게 두 권으로 나뉘어 있는 부분이 좀 아쉬운 거죠. 이 2개를 들고 내가 뭔가 목표를 향해서 간다? 이런 부분에 번거로움이 있어서 이걸 통합해서 길 안내와 함께 목표에 가서 스탬프를 찍고 이런 것들로 만들어져야 되지 않나. 물론 그러다 보면 부피가 커질 수도 있다는 단점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디자인이라든가 다른 측면으로 각 코스를 정리한다거나 이럴 수 있는 부분들을 하면 좋겠고 내년에 시간이 되면 아마 짬짬이 저는 걸어볼 생각이에요. 실제로 QR로 찍었을 때 반응이 어떤가도 볼 거고 예정돼 있는 그러한 중간권역별 그 부분은 잘못하면 공간이 그냥 예산만 낭비하는 곳이 될 수 있어서 그분들을 잘 교육시키고 지속해서 이 사업을 인식시키는 그러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말씀드리면서 그 맥락에서 도내 관광 전문인력 배치를 위한 경기관광 에듀센터 관련 용역이 진행됐었잖아요. 그 이후에 사업 진행은 어떻게 된 거죠? 여주 신륵사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여주시에서 용역을 했었고요. 올 초에 용역이 끝났는데 시장님이 새로 바뀌시면서 지금 중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사실은 이렇게 센터, 공간의 의미도 되게 좋은데 외국 여행들이 많이 외국에 가서 활성화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모든 주민이 관광 안내자라는 거죠. 그런 부분에 꼭 공간이 있어야만 되는 것이 아니라 사업적인 측면으로 관광 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그런 설계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맞이하고 할 수 있는가라는 것들을 시범사업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충분히 경기도 안에서 머무르게 하고 있고 하는 사업들, 에어비앤비 같은 경우도 뭔가 시범사업으로 대표 축제를 지원하는 이유도 다 머무르면서 여기에서 소비가 이루어지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부분이 깔려 있는데 이런 부분이 없이 그냥 대표축제 선정, 계속 말씀드렸던 그런 내용이라서 조금 더 치밀하고 섬세하게 좀 사업의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그런 기획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합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말씀하신 여러 가지를 잘 감안해서 좋은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경기관광공사 직무대리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출해 주신 자료를 봤어요. 2021년 경기여행 플랫폼 구축 사업추진 결과 보고. 이 자료 출처는 어디예요? 이거 어디 사이트에서 출력해 온 건가요? 아니면…….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지금 용역보고서를 드렸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용역보고서를…….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맨 앞쪽에 있는 건 저희가 만든 문서고요, 뒤쪽에 있는 거는 작년에 용역을 맡긴 용역보고서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용역보고서인데 이게 어떻게 인터넷에서 출력을 해 오신 거예요, 사이트에서 출력해 오신 거예요, 아니면…….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출력해 온 겁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책자로 이렇게 해서 보고하지 않나요, 용역 같은 경우는? 어찌 된 거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1년 전 정도에 만든 책자가 소량인데요. 그건 이미 다른 쪽에 다 소진이 돼서 지금 갖고 있는 게 없어서 일단 그 내용을 출력해서 갖고 온 겁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자료를 전혀 보관 않고 있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죠. 아닌가요? 지금 예산이 얼마예요, 이 전체 예산이? 전체 예산이 8억 3,400만 원짜리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작년에 8억 4,000 됐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위원이 자료요구하는데 용역보고서 하나 없어서 이렇게 출력을 해서 준다는 게 말이 되냐고요. 아, 참 답답하네요. 그래요, 한 가지 좀 묻겠습니다, 그러면. 이 사업이 지금 사고이월돼서 올해 3월에 최종 납품이 됐어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KT 클라우드 서비스 연간 이용료 납부라는 게 뭐죠? 이게 1억 2,000이 지출이 됐는데, 집행이 됐는데 지금 현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용역인데 사용료가, 벌써 이용료가 나갔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돼서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위원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 사업본부장님이 대신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렇게 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사업본부장 이동렬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KT 클라우드 사용료의 경우는요, 작년부터 데이터를 저희가 빅데이터를 구입도 하였고 여러 가지 데이터를 같이 포함하고 시스템 자체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물리적인 저희 서버실을 따로 둔 것이 아니고 KT의 클라우드 망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이용했던 클라우드 망 이용료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결국은 이 용역을 KT에다 맡겼다는 이야기인가요? 용역업체는 어디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아닙니다. 저희 망 이용만 KT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망 이용료인 거고요, 용역 자체는 KT에서 한 게 아니고 용역사 이름은 프리디소프트라고 하는 개발업체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에 대한 예산인 거네, 지금 실질적으로 이게?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개발하고 안착시키는 데까지이기 때문에 그 안착시키는 부분을 저희 물리적인 외부 서버실이 아니고 클라우드라고 하는 KT가 운용하는 공용 서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나요? 지금 홍보라든가 이런 부분을 하고 있나요? 지금 어찌 됐든 우리가 보통 어떤 여행 같은 거 보면 네이버라든가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오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개발한 이 플랫폼은 아까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지적을 해 주셨지만 이제 들고 다니는 모바일 위주의 검색으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핸드폰에서 다 활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저희 포털 서비스 같은 경우는 사용자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정보 제공이었다라고 하면 전체적으로 트렌드가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변경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 특성에 맞는 그런 정보를 선택적으로 저희가 제공할 수 있게끔 모바일 플랫폼을 제작하고 있는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지금 어찌 됐든 만들어 놓고…….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현재 저희 베타 서비스, 그러니까 시범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가 작년에, 올 3월에 완료가 되었고요. 좀 미비한 부분들을 보완해서 저희가 9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약 7,300여 명 정도가 베타 서비스에 참여하고 약 6만여 건의 개인 특성의 정보를 모아서 다시 이걸 재정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이 연간 이용료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지금 앞으로도 이제 이게 월 1,000만 원 정도 되는데, 그렇죠? 1억 2,000이면.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개별 서버실을 운영하더라도 연간 한 2∼3억 정도가 소요가 되고요, 위원님. 이게 망을 결국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조금 더 안정적이고 외부공격으로부터 더 강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금 최근 정부에서도 권장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래요. 그러면 앞으로 도민들이나 전 국민들이 보고 어찌 됐든 경기도를 찾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맞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 부분에서 좀 더 많은 홍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아요. 연간 3억이면 또다시 이용료가, 사용료가 어마어마한 숫자잖아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네, 맞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제가 주택복권 세대인지 모르겠지만 억 하면 그냥 쓰러져요, 쓰러져. 실질적으로. 그런데 3억이라는 예산을, 그렇지 않나요? 아무튼 잘 관리해 주시고 많은 홍보를 해서 이용자 수가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예산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래요.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업본부장 이동렬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추가질의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보충질의는 아니고요, 제언을 좀 드릴 건데요. 경기관광공사도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중복되는 사업들을 공사 안에서만 고민하지 마시고 저희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들이 다 똑같이 소통하고 함께 극복하고 잘 만들어가자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에 중복되는 부분들과 선택, 집중하는 부분들도 저희 위원들과 같이 논의해서 진행해 갈 수 있도록 출연사업이 되든 대행사업이 되든 정리하는 방법을 같이 논의하는 방법을 좀 앞으로 구상해서 갖고 자료제출을 좀 해 주세요. 방안을 어떻게 하실 건지 해 주시고 도자재단도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던, 제가 말씀드렸던 제안에 대해서 향후 어떻게 하실 건지 검토한 사항을 주시고 저희 위원들과 같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준비해 갔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좀 더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웅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웅철 위원 용인시 강웅철 위원입니다. 자료 좀 띄워 주실래요?

(영상자료를 보며)

저 중간 부분 좀 확대해 주실래요? 조금 내려주시고. 저거 적요 좀 보겠습니다. 경기 실태조사 관련 업무추진비 경비 지출. 경기관광공사 사장님께 질문드릴게요. 저거 업무추진비 지출결의서 맞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맞습니다.

강웅철 위원 맞죠. 그런데 왜 저 목에 행사운영비로 돼 있습니까? 잘못된 거 맞죠? 업무지출비 지출결의 건의입니다. 아니, 업무추진비를 행사운영비로 지출하셨잖아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저희가 회사 자체 내에 업무추진비가 있고 그다음에 사업비 내에서의 사용하는 행사 관련된 운영비들을 나눌 때에 제목들을 저렇게 적어놔서 그런 거 같습니다.

강웅철 위원 저기요. 증인선서하셨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했습니다.

강웅철 위원 위증하면 처벌받는 거 아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잘 알고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본 위원은 팩트만 지적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그러면 보겠습니다. 두 페이지 넘겨주시죠.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기준이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맞습니다.

강웅철 위원 본 위원이 어제 전화드렸을 때 아마 이걸 보셨을 거예요. 다 이유가 있어서 전화드린 겁니다. 한 페이지 넘기겠습니다. 저 형광펜으로 돼 있는 부분 확대 부탁드립니다. “행사에 참여한 초청 인사 등을 대상으로 식비, 행사 관련 기념품이나 기관 선물의 구입 등은 본 과목에서 집행 불가.” 보이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보고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식비 쓰지 말라고 돼 있잖아요. 불가랍니다. 그리고 뒤에 쓰여 있죠? “행사실비보상금 또는 업무추진비로 집행.” 위증 하나 하셨습니다. 맞죠? 인정하십니까, 사장님? 인정하시냐고요, 사장님. 여기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인정하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

강웅철 위원 아니, 예산편성 기준에 나와 있는데 지금 부정하시는 겁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제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답변드렸습니다.

강웅철 위원 그러니까 위증 맞죠? 알고 있는 상황이 잘못됐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잘못됐습니다.

강웅철 위원 인정하셨습니다. 시정하셔야 됩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강웅철 위원 자, 인정하셨으면 좀 빨리빨리 갑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다음 페이지 보겠습니다. 또 확대해 주십시오. 이것 또한 행사운영비로 쓰셨고, 다음 페이지 넘어가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넘어가겠습니다.

이거는 한번 볼게요. 본 위원은 이 세부내용까지 다 들여다봅니다. 저기서 현수막이라든가 X배너는 행사운영비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식비는 안 됩니다. 본 위원은 저런 거까지도 구분을 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지만. 넘어가겠습니다, 인정하셨으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또 이것도 볼까요? 또 행사운영비네요. 그렇죠? 그런데 여러분들이 어떻게 장난을 치셨냐 하면 어떨 때는 업무추진비고 어떨 때는 업무협의비입니다, 똑같이 밥을 먹었는데도. 그렇죠? 이것도 맞죠, 식비 쓰면 안 되는 거? 사장님, 맞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이렇게 사용한 거는 맞습니다.

강웅철 위원 사용한 건 맞는데 업무추진비로 써야 될 거 행사운영비로 쓴 건 맞으시는 거죠? 본인은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지침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아니, 좀 전에는 인정하시고 또 갑자기 왜 그러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잘못 썼습니다. 인정하겠습니다.

강웅철 위원 잘못 쓴 거 인정하시죠. 이런 거 다 환수해야 됩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넘어가겠습니다. 이거 너무 많습니다. 또 하나 그냥 넘어갈게요. 넘어가시고 이것도 행사운영비로 또 식비 쓴 거 잘못된 거 맞죠? 업무협의비입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이 빨리 끝내 주셔야 되니까 또 넘어갈게요. 또 행사운영비입니다. 무지하게 많습니다. 또 넘어가겠습니다. 또 하나 더 넘어갈게요. 또 행사운영비죠. 저게 몇 페이지야, 밑에도 좀 보여주실래요? 넘어가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이것도 또 업무추진비요. 플랫폼, 식사한 거죠. 넘어가겠습니다.

이거는 한번 볼까요? 조금 확대해 주실래요? 이것도 식당, 밥상 맞죠? 넘어가겠습니다. 이것도 한번 볼까요? 하나 넘어갈게요. 이것도 커피집이죠. 이것도 똑같은 행사운영비입니다. 이거는 뭘까요? 강화, 이것도 업무지출 똑같습니다. 이거는 뭘까요? 업무협의 지출, 이것도 식당인가요? 넘어가겠습니다. 이것도 또 행사운영비로 쓰셨습니다. 넘어갈게요. 이것도 평화누리 관리, 시책추진사업 지출……. 이것도 넘어가겠습니다. 가든에서 식사하신 겁니다. 넘어가겠습니다.

또 하나 넘어, 아, 스톱. 빠꾸하겠습니다. 저거는 또 행사운영비인데 저것도 마찬가지로 저걸 쓰셔야 돼요. 업무추진비로 쓰셔야 되는데 요번에는 대전 신세계에서 사용을 하셨어요. 저게 관외거든요. 관외 사용은 원래 사용할 수가 없거든요. 저거 어떻게 되신 겁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출장 가서 사용한 거 같습니다.

강웅철 위원 출장 가는데 그러면 사유서가 있어야 되는데 본 위원이 서류를 다 뒤졌는데 사유서가 없어요. 저것도 시정하셔야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결재받을 때 아마 첨부가 됐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그러시면 첨부 서류를 저한테 제출해 주십시오. 그건 인정해 드립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는. 넘어가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거는 이게 행사운영비는 포스터라든가 아니면 현수막, 행사에 관계된 걸 해야 되는데 이게 소모품을 구입하셨어요. 이거는 왜 소모품을 구입하셨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

강웅철 위원 이것도 소명해 주세요. 아셨죠? 넘어가겠습니다. 하나 넘어가서 또 여기서 행사운영비로 저게 뭐냐 하면 가습기하고 난방기를 사셨어요. 저거는 행사운영비로 저거 되나요? 안 되는데, 저것도. 인정하시죠, 막 쓰신 거? 행사운영비로 가습기 같은 거 사면 안 됩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지금 평화누리 쪽 관리하는 데 대행사업으로 알고 있는데요. 거기에 화장실들이 겨울에 동파되는 거 방지하기 위해서 아마 구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그러면 사업비로 쓰셔야죠. 그렇죠? 행사홍보비로 쓰면 안 되죠, 홍보하는 게 아닌데. 자, 넘어가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거 한번 보겠습니다. 이건 진짜 쓰면 안 됩니다. 본 위원이 좀 전에도 이거를 인지해 드렸어요. “식비, 행사 관련 기념품, 기관 선물 구입 절대 불가.”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거 뭔지 아세요? 경품입니다. 여기에 절대 불가라고 쓰여 있는데 왜 경품을 사셨어요, 저걸로? 여기 절대 불가라고 쓰여 있습니다. 왜? 저렇게 많이들 하시니까. 식비, 경품, 행사. 하지 말라고 불가라고 써 있어요. 왜 못을 박았을까요? 바로 이렇게 방만하게 운영을 하시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잘못 사용한 거 맞죠? 이거 담당하시는 분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여기 경품 사지 말라고 돼 있는데.

(경기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그러면 행정안전부 편성지침이 잘못됐겠습니까? 그다음에 제가 어제 전화드리니까 자체 편성지침이 없어서 이걸 출력해 보라고 해서 본 위원이 새벽에 출력해서 글자 하나하나까지 다 봤습니다. 잘못된 거 맞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잘못됐습니다.

강웅철 위원 넘어가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요번에는 더 큰 게 나옵니다. 요번엔 500만 원짜리입니다. 넘어가겠습니다. 홍보용품 또 사셨어요. 499만 3,300원, 똑같은 거죠? 이거 그냥 쌈짓돈 아닙니다. 막 빼서 쓰셔도 되는 돈 아니에요. 똑같은 거예요, 아까 거하고. 이렇게 하지 말라고 불가, 불가, 불가를 붙인 겁니다. 인정하시죠? 넘어가겠습니다.

이거 또 문제 생겼습니다. 이거 유튜브 아지트(AZIT) 촬영 운영 제작비인데 이것도 행사운영비로 쓰시면 안 돼요. 이건 제작비거든요. 넘어가겠습니다. 넘어갈게요.

뭐라고 썼는지 아세요? 본인들이 결재라인에서 업무추진비라고 또 쓰셨어요, 본인들이 업무추진비라고. 그런데 돈은 행사운영비에서 또 쓰셨어요. 이거 모조리 다 환수해야 되는 거 아시죠? 넘어가겠습니다. 아주 버라이어티합니다. 넘어갈게요.

본 위원이 보다가 이상한 걸 하나 봤습니다. 저 관리사업원가가 뭔가요? 담당자분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관리사업원가, 보길 처음 봅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관계직원에게 확인 중)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137페이지에 기타 매출원가에 보면 관리사업원가라고 돼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네, 있죠. 어디에 쓰는 돈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관리사업 수익에 대응되는 원가를…….

강웅철 위원 그런데 밑에 볼게요. 조금 줄이죠. 그걸로 식사를 하셨어요. 저는 관리사업원가를 어떻게 해 드실 수 있는지 궁금해요. 저한테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게 주택원가, 토지원가 이런 거 할 때 쓰는 용어예요. 아니, 저걸로 어떻게 식사를 해 드셨어요? 비법 좀 알려주실래요, 사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관리사업 수익에 대응하는 원가의 내용에 보면 임진각관광지 대관 수익과 평화누리 캠핑장 관리 운영, DMZ 체험 관리 이런 쪽에 또 외부인들 관련돼서 수리를 맡기거나 그런 공사 분들하고 식사를 같이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같이 했어요. 그런데 저 원가에 우리가 편성지침에 보면 세부내역이 있죠, 어떻게 쓰라고. 어떻게 쓰라고 돼 있습니까? 주택원가를 식사하라고 합니까? 토지원가를 식사하라고 합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업무연찬 부족으로 해서 많은 잘못이 있는 걸 인정하겠습니다.

강웅철 위원 부족한 정도가 아니죠. 본 위원이 경악을 했습니다. 어떻게 원가까지 드실 수가 있어, 수익은 다 먹고? 넘겨볼게요. 위증하면 안 된다고, 넘기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여기 보이죠? 본 위원은 팩트만 가지고 얘기한다고 얘기했죠. 택지매출원가, 관리사업원가, 공단용지매출원가, 아시겠습니까? 주택매출원가, 이거는 회계용어이지 어떤 그런 게 아니에요. 세상에 어떻게 저런 원가를 붙여놓고 식사를……. 아, 대단들 하십니다. 어디에는 소모품을 드시더니 어디에는 원가를 가지고 드시고, 넘어갈게요. 이게 한두 개가 아닙니다. 무지하게 많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또 원가죠. 또 식사하셨습니다. 넘기겠습니다. 또 원가죠. 무슨 상사에서 또 물건도 사셨어요. 또 넘기겠습니다. 또 식사하셨나 보네요. 또 넘기겠습니다.

아, 이건 또 뭔가요? 또 가든에서 식사하셨네. 또 넘길게요. 이건 또 뭔가요? 또 경비로도 지급을 하셨네요, 원가를. 또 넘기겠습니다.

저것도, 앞으로 한번 가볼게요. 저기 뭐라고 돼 있냐 하면 그 앞으로 한번 좀 더 가볼게요, 한 장만. 경기관광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 추진이라고 그랬어요. 내용까지 허위로 기재합니다. 아까 두 장 넘어갈게요. 영수증 볼게요. 저기 뭐라고 돼 있습니까? 소송 관련 법률자문을 받은 거예요. 제발 이렇게 하지 마세요. 아주 버라이어티합니다.

경기문화재단이 참 방만경영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 관광공사가 나도 질 수 없다, 방만경영은 나도 한가락 한다, 도전장 낼 줄 몰랐어요. 대단들 하십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또 관리원가입니다. 지겹죠. 또 넘어가겠습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또 관리 원가예요. 또 갈게요. 관리원가입니다. 관리 또 원가죠. 어떻게 이렇게 드셨을까? 이해가 안 가. 또 요번에 우리가 행사비를 가지고 식사를 하시다가 돈이 떨어지니까 관리원가로 해서 드셨어. 또 돈이 없으셨나 봐, 이번엔 일반운영비로 또 밥을 드셨네. 저거 업무추진비로 드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아니, 도대체 왜들 이러십니까? 또 넘어가겠습니다.

이것도 또 식사하신 거죠. 조금만 키워주시고 또 커피 드시고, 됐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또 넘어가겠습니다. 한 장 더요. 또 보게 되면, 조금 키워주세요. 또 커피죠. 식사죠, 일반운영비로. 사장님, 일반운영비로 밥하고 식사하실 수 있습니까? 사장님, 이거는 사장님도 아시는 용어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그렇게 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강웅철 위원 돼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그러니까 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강웅철 위원 그러면 업무추진비는 뭐예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그런 말의 어떤 구분 자체를 제가 확실히 인지하지 못하고 철저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강웅철 위원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넘어가겠습니다. 또 넘어갈까요. 다 이거 식사하신 겁니다. 인정하시죠?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빠꾸요.

(영상자료를 보며)

저 사인하신 분, 아니 사인. 처음에 저거 낙서한 줄 알았어요. 제가 어젯밤에 저거 보다가 ‘무슨 공문서에 낙서를 했어? 이거는 내가 따져야 되겠다.’ 그래서 들여다보니까 원가가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저걸 보니까 사인인 거예요. 거기는 왜 기안에다 이렇게 사인을 합니까? 말씀 좀 해 보세요.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다 그런 건 아니고요. 몇 가지에 의해서 사인을 미리, 제가 한 사인을 갖다가 시스템을 넣고 하는 건데요.

강웅철 위원 사인을 하는데 왜 저기다가 하시냐고요, 저렇게. 넘어가겠습니다. 저분 덕에 다 찾은 거니까, 넘어갈게요. 또 볼까요? 이건 뭔가요? 조금 키워주시고, 이것도 커피죠. 넘어갑니다. 이것도 커피집에서 또 드셨어요. 넘어가겠습니다. 업무추진비 쓰셔야 됩니다.

여기 또 하나가 나왔습니다. 일반운영비로 상품권을 50만 원씩 구입하셨어요. 이거 가능합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가능한 지 알고 있었습니다.

강웅철 위원 자, 보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사업비 내에서 할 수 있는 거로 알고 있었습니다.

강웅철 위원 이건 사업비가 아니거든요. 일반운영비거든요. 사업비가 아니지 않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그러니까 저희가 예산편성 자체를 잘못한 거 같습니다.

강웅철 위원 잘못한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강웅철 위원 다 환수해야 됩니다. 본 위원이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이것도 또 상품권 사셨어요. 이거 안 되는 겁니다. 잘못 편성하신 거예요. 시정할 거 시정하시고 다 환수조치하시고요. 이 방만경영, 도덕적 해이. 이거 1, 2등 할 필요가 없어요. 아시겠습니까? 다 시정해 주십시오, 사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유대열 네, 알겠습니다.

강웅철 위원 그런데요. 제가 이걸 보다가 끝판왕을 한번 봤습니다. 도자재단 거 한번 띄워 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우리 도자재단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이사님. 이사님은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갑 중의 갑을 봤습니다. 제가 어제 서류를 보는데 자, 조금 더 내려봐 주세요. 아니, 밑으로. 저 “목” 잘 보이게. 저 목이 뭡니까? “항”이 뭐고. 뭔지 한번 설명을 해 주십시오. 이게 우리 편성에서 어느 부분인지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설명 좀 해 주세요. 저게 뭐예요? 아니, 거기 놔두세요. 아니, 뭐예요, 저게. 무슨 비입니까? 사업비인가요, 아니면 뭐, 아니, 도대체 사업비를 저렇게 표시합니까?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위원장님께서 허락해 주시면 경영본부장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경영본부장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업비는 맞고요, 저희 2년마다 개최하는 비엔날레 행사비입니다.

강웅철 위원 알고 있어요. 있는데 우리가 세목에서 저렇게 표시하게 돼 있습니까? 세목에서. 또 하나 넘겨보겠습니다. 또 볼게요. 저게 뭡니까? 아니,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저건 뭐예요? 말씀해 보세요.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저희가 도서관에 커피…….

강웅철 위원 알고 있습니다. 사업비예요, 운영비예요, 뭡니까, 저게 도대체?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저희가 그…….

강웅철 위원 아니, 뭐냐고요.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사업비라고…….

강웅철 위원 편성세목으로 뭐냐고요, 편성세목으로.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사업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업비입니다.

강웅철 위원 사업비 중에 뭐예요?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홍보비 쪽에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그러면 저걸 어떻게 서류를 보겠습니까. 제가 이 서류 본 거는 다 찾아내거든요. 어제 도자재단을 보면서 그걸 느꼈어요. ‘갑 중의 갑이다, 이렇게 하면 최고야. 의원이 서류를 못 보게 하면 돼.’ 제가 저게 뭔지 어떻게 압니까? 그러시면 제 방에 와서 저걸 하나하나 다 설명을 해 주세요. 사업비의 홍보비다, 사업비의 행사비다. 저게 서류입니까? 잡동사니지.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관의 정책사업 관리로 분류해서 사업비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강웅철 위원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이면 저게 무슨 돈인지 어떻게 아냐고요. 그리고 세목은 이렇게 편성하게 돼 있어요. 직무보조금, 행사, 아까 하듯이 그렇죠? 업무추진비, 행사운영비, 행사 관련 시설비.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저희가 예산…….

강웅철 위원 아니, 서류는 만인이 보게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네, 시정하겠습니다. 저희가 공기업…….

강웅철 위원 시정하셔야 되는 거 알고 있죠?

○ 한국도자재단경영본부장 김동진 네.

강웅철 위원 이사님, 길게 안 하시고요, 빨리 우리 위원님들 힘드시니까. 시정하셔야 되는 거 아시죠?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네, 알겠습니다.

강웅철 위원 그러시면 서류를 다 고쳐서 본 위원이 좀 볼 수 있게 고쳐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강웅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심도 있는 감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감사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ㆍ보완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 시에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조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종료 선언을 하기 전에 다음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대해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11월 11일은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11월 15일에 전체적인 정리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8시02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6명)

이영봉황대호임광현강웅철김성수(안양1)김정호김철진박진영유종상윤성근

윤충식이경혜이석균이한국조미자최승용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민재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유대열사업본부장 이동렬

ㆍ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서흥식상임이사 장동광

경영본부장 김동진사업본부장 민경오

뮤지엄본부장 이준한

○ 기타참석자

ㆍ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최용훈

○ 기록공무원

강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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