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2022년도 교육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2.11.07. 월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경기도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2022년도 행감

맨위로 이동


본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일 시: 2022년 11월 7일(월)

장 소: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 감사1반장 안광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입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경기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다음연도 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절차로써 잘한 것은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경기교육을 구현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는 열린 마음으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금년에는 감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개의 반으로 나누어 교육지원청 감사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감사위원님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왕 출신 김영기 위원님이십니다.

(박 수)

이천 출신 김일중 위원님이십니다.

(박 수)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님이십니다.

(박 수)

용인 출신 정하용 위원님입니다.

(박 수)

성남 출신 문승호 위원님이십니다.

(박 수)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님이십니다.

(박 수)

수원 출신 장한별 위원님이십니다.

(박 수)

오늘은 안양과천, 군포의왕지역 협장교 교장선생님께서 참관인으로 참석하고 계십니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과천초등학교 김진숙 교장선생님 참석하셨습니다.

(박 수)

신안중학교 박경숙 교장선생님 참석하셨습니다.

(박 수)

과천고등학교 김학일 교장선생님 참석하셨습니다.

(박 수)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흥진초등학교 나익주 교장선생님 참석하셨습니다.

(박 수)

산본중학교 이관한 교장선생님 참석하셨습니다.

(박 수)

의왕고등학교 문상연 교장선생님 참석하셨습니다.

(박 수)

바쁘신 시간에 함께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출석 요구된 관계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련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거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는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149조 규정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김경관 교육장이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증인으로 출석 요구된 이은광 교육장 그리고 다른 증인들은 모두 현 좌석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하시고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는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7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

○ 감사1반장 안광률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업무보고는 주요내용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대한민국 교육1번지 안양과천교육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안양과천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김미리 위원장님, 경기 미래교육에 애정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는 안광률 감사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교육지원청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재진 교육국장입니다.

(인 사)

박상열 행정국장입니다.

(인 사)

김성진 중등교육지원과장입니다.

(인 사)

그 외의 증인들은 별도의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쪽~9쪽입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176교가 있으며 7만 800여 명의 학생들을 5,000여 명의 교원들이 교육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재정 현황은 본예산 기준 총 455억 2,200만 원입니다. 교육부 지정 미래교육 자치협력지구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고 특색교육활동으로는 문화예술교육, 창의융합 스마트교육, 넘나들기 시민교육이 있으며 이를 통하여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교육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2쪽입니다.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3단계 학습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1단계 교실 안 책임 지도, 2단계 학교 안 맞춤형 지도, 3단계 학교 밖 전문적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4쪽입니다. 안양과 과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으로 미래교육도시 안양, 미래교육도시 과천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째, 상향식 교육거버넌스를 구축으로 교육 현안 도출 및 교육활동 실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둘째, 지원 영역은 단위학교 지원, 학교급 간 연계 지원, 권역별 교육활동 속에 미래교육을 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교육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나누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그들의 결대로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35쪽입니다. 다양한 고등학교 유형별 교육과정 네트워크 구축과 온ㆍ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강좌 확대, 고교학점제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보고서 37쪽~43쪽입니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안양ㆍ과천 디지털 창작교육을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 지자체, 학교와 협력하여 우리 지역에서 성장하는 미래 청년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46쪽~51쪽입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과 연계한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53쪽입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학교 방역인력 지원 등을 통한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며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등 건강하고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55쪽입니다. 학교급식 시설 개선과 학교현장 맞춤형 위생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보고서 60쪽입니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61쪽입니다. 대외협력기관과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학교와 지역의 연대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행정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70쪽입니다. 유아학비 지원과 사립유치원 맞춤형 교육 및 지도점검으로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71쪽입니다. 학교 교육정보화 기자재 보급 및 무선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하여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보고서 73쪽입니다. 교육환경 격차 및 시설 개선 현안 해소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74쪽입니다. 지역주민을 위해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있으며 지도점검 및 지자체와 협의 등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보고서 75쪽~77쪽입니다. 학생 수용을 위한 신축사업 추진 및 노후설비 및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한 학교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79쪽입니다. 관내 공립학교의 학교시설 관리 전담관리제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학교와의 소통ㆍ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86쪽입니다.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자체 감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실천 6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과 안광률 감사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성찰과 숙고의 기회로 삼고 위원님들께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살펴주시는 지도ㆍ조언을 적극 반영하여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안양과천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 감사1반장 안광률 김경관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광입니다.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하여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계신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과 안광률 감사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교육지원청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선순 교육과장입니다.

(인 사)

갈인석 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배석한 간부에 한하여 소개해 드렸으며 배석하지 못한 간부직원은 별도의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2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기본현황, 군포의왕교육 운영방향, 부서별 주요업무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2과 2센터 23팀으로 15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관내에는 유치원 59개 원, 초등학교 41교, 중학교 19교, 고등학교 13교, 특수학교 1교, 총 133교가 있습니다. 학생 수는 4만 4,581명, 교원 수는 3,323명이며 2022년도 총예산은 241억 4,600만 원입니다.

9쪽 군포의왕교육 운영방향입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행복한 동행으로 미래를 여는 군포의왕교육’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자존, 공존, 미래 책임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시민 인성교육과 꿈이룸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교육과 주요업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9쪽입니다. 군포의왕 특색교육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꿈이룸 혁신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혁신학교 운영 및 군포의왕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으로 다변화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미래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한 미래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3쪽입니다. 학교와 마을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주주의 배움터로서의 학교를 정립하고 인성토크콘서트, 민주학교 정담회, 청소년 교육의회 등 소통과 공유를 통한 실천적 학교 자치문화 조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7쪽입니다. 기초ㆍ기본학력 보장을 위하여 학생의 자발성을 기르고 주도적 배움이 일어나는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9쪽입니다. 장애학생 인권 및 특수교육 내실화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7쪽입니다. 교과 연계 진로교육 내실화, 진로체험 활성화, 청소년 진로박람회, 진로교육연구회 등을 지원하여 진로ㆍ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특성화고 인식 개선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직업교육 현장실습 운영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행정과 주요업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80쪽입니다. 우리 군포의왕은 택지개발 및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2024년 9월 의왕중 이전신설과 25년 3월 고천초 이전신설 및 의왕내손 중ㆍ고 통합, 미래학교의 개교를 위해 준비 중이며 입주민 자녀의 적기 배치를 위하여 학교신설 및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85쪽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금,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학교 체육시설 여건 개선사업 등에 334억 2,9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89쪽입니다. 교육공무직원 고용안정을 위하여 연 2회 정기전보 및 지역 간 교류와 정기채용을 실시하였고 연 6회 수시채용을 실시하여 학교에 결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96쪽입니다. 스마트환경 기반 미래형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및 경기특화사업으로 2교에 71억 5,000만 원을 지원하여 개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의왕교육지원센터 주요업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03쪽입니다. 지역 밀착형 교육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1월 1일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의왕지역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시설관리 업무, 평생교육 업무와 꿈의학교 운영 등을 담당하여 의왕지역 현장 중심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감사담당관 센터 주요업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24쪽입니다. 학교 종합감사 및 학교 주도형 종합감사를 실시하여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렴 선도학교 운영과 반부패ㆍ청렴 콘텐츠 공모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과 안광률 감사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행정위원회 여러 위원님! 우리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행복한 동행으로 미래를 여는 군포의왕교육을 비전으로 교육공동체의 폭넓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군포의왕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며 위원님들께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말씀해 주신 사항들을 충실히 검토하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 감사1반장 안광률 이은광 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진행사항에 앞서서 안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는 수도권일보 정재형 국장님께서 방청하고 계심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 신청을 받겠습니다. 자료요구는 금요일 행정사무감사와 마찬가지로 가급적이면 자료요청 시간에 자료를 요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또 우리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자료요구에 대해서 신속하게 자료준비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손 들어주십시오. 이은주 위원님

이은주(구리2)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입니다. 먼저 각 학교별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과, 신설예정학교 포함입니다. 두 교육지원청 포함이고요. 그다음에 잔반처리비용 현황과 세 번째,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계획 그리고 네 번째, 안양과천에만 해당이 될 것 같은데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추진계획 이렇게 네 가지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장한별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 위원입니다. 두 지원청 모두 요구드리는 자료입니다. 일단 각 지원청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인원 구성 현황, 관할구역 학부모 참여 수 포함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2018년, 2019년 학교 안전사고 지역별ㆍ유형별 현황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3년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단속 현황 및 처리결과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최근 5년간 학교 안전사고 예방 관련 캠페인 및 교육 일체 현황 그리고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예방 관련 캠페인 및 교육 일체 현황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하용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정하용 위원 용인 출신 정하용 위원입니다. 각 학교별 학부모위원이 아닌 순수한 지역위원 현황하고요. 안양과천교육청에서는 2021년 1월 6일 날 지출된 144만 원에 대한 명단 제출, 3월 5일 날 지출된 부분에 대해서 명단 제출해 주시고요. 3월 25일, 3월 26일 날도 참석현황 좀 제출해 주시고 4월 1일 날 영수증이 미첨부됐습니다. 그 영수증 자료 주시고요. 5월 14일 날 지출된 금액도 영수증이 첨부가 안 됐습니다. 그리고 11월 4일, 11월 8일, 11월 9일, 11월 10일, 11월 11일, 11월 12일 지출된 명단 제출 좀 부탁드리고요. 12월 6일 날 지출된 금액도 명단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2월 14일 날 그 부분도 명단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말씀드리겠습니다. 20년 12월 17일 영수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영수증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2월 5일 날 내역서상에서는 9명으로 돼 있는데 영수증 사본에는 32명으로 돼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근거 서류 좀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정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하용 위원님, 마지막 게 몇 년도 거예요?

정하용 위원 20년도요.

○ 감사1반장 안광률 20년도.

정하용 위원 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문승호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우선 각 학교별 학교 개방 비율이랑 이용하는 단체 그리고 이용할 때 비용 받는 그 비용내역 부탁드리고요. 최근 2년 내 감사 관련돼서 조치사항 그리고 내역 이것도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이은주 위원님 부탁하신 잔반량, 비용 말씀하셨는데 거기 추가해서 잔반 처리비용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잔반량까지 포함해서 저한테도 자료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하실 분, 우리 이자형 위원님 자료요구하십시오.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두 지원청에게 모두 요청드립니다. 최근 3년간 각 지원청별 7대 안전교육 지도 현황 부탁드립니다. 이 내용에는 지도매뉴얼, 지도실적, 안전교육 수립예산 포함해 주시고요. 각 학교별 7대 안전교육 실시 현황 부탁드립니다. 연간 횟수, 안전교육 내용, 이 안전교육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는지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졌는지 구분해 주시고요. 활용한 안전교육 기기명, 기기 개수, 교육자, 참가인원, 실적 포함해 주세요. 그리고 각 학교별로 7대 안전교육 중에서도 응급처치교육 실시 현황 부탁드립니다. 여기에는 연간 횟수, 응급처치 교육내용 온ㆍ오프라인 똑같이 구분해 주시고 활용한 응급처치교육 기기명, 기기 개수, 교육자, 참가인원, 실적 포함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 지원청별로 7대 안전교육 향후 계획도 포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우리 김일중 위원님.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이천 김일중입니다. 자료 네 가지 부탁드리는데요. 문승호 위원님과 동일한 자료입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항목과 조치 이행률도 같이 포함해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안양과천, 군포의왕 공동 자료요청입니다. 학교별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 현황도 같이 부탁드리고요. 세 번째, 학교폭력 접수 현황도 좀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초ㆍ중ㆍ고등학교 포함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육지원청 각 2개 지원청에서 지금 공유재산으로 되어 있는 공유재산 현황, 관리ㆍ운영 및 임차 현황까지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영기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십시오.

김영기 위원 의왕 출신 김영기입니다. 양 교육청 공히 해당 사항입니다. 현재 학교 협동조합 설립ㆍ운영 현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 수도법에 의하면 5년 이상 된 건물에는 급수관을 2년마다 세척하고 수질검사를 하게 돼 있는데 그런 현황, 급수관 세척 및 수질검사 현황에 대해서 자료요청드리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방화구역 설치 학교하고 앞으로 계획, 특히 방화문이 문턱인지 무턱인지 체크해서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자료요구 좀 하겠습니다. 양 교육지원청 공히 동일한 사항이고요. 병설유치원 및 국공립유치원 정원 및 현원 현황 자료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특성화고 현황 및 학교별 학과 정원ㆍ현원 사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교육정보화기자재 구매 현황, 2년 치 구매 현황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학교시설 개방 현황 이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사전에 위원님들과 협의한 바와 같이 본질의는 10분이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하지 못한 경우 추가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질의하실 때 해당 기관장을 호명한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분은 소속, 직, 성명을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교육장님들에 한해서는 처음에 소속과 직을 말씀하신 이후에는 교육장님들께서는 별도로 밝히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사전에 협의한 대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장한별 위원님부터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한별 위원 안녕하세요? 수원 출신 장한별 위원입니다. 일단 첫 질의인 만큼 두 교육장님들 긴장하신 것 같은데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안양과천 김경관 교육장님, 부임시기가 어떻게 되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장한별 위원 부임시기.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부임시기요, 올 3월 1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장한별 위원 안양 부임시기가 어떻게 되시죠?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마이크가 왔다 갔다 합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지금 음향이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은데 담당하시는 분 계시나요? 다시 한번 켜보시죠.

장한별 위원 다시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안양과천교육장님, 부임시기가 어떻게 되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올 3월 1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장한별 위원 군포의왕교육장님, 부임시기가 어떻게 되십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광입니다. 저는 작년 9월 1일부로 부임했습니다.

장한별 위원 일단 각 지원청 부임하시고 관할구역 학교 방문은 어떻게 다 해 보셨습니까? 답변은 안양부터 먼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176교가 있는데요. 다는 못 갔고 교체된 학교 중심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일반계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그리고 유치원 순으로 지금 최대한 많이 다니면서 대화를 깊이 하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군포의왕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작년 9월 1일부로 부임해서 맨 먼저 간 학교가 의왕정음학교고요. 그다음에 특성화고 2개를 먼저 방문했었습니다. 그리고 관내에 있는 76개 모든 초ㆍ중ㆍ고 학교를 방문했었습니다.

장한별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제가 이 질문을 먼저 드리는 이유는 일단 두 분 모두 지원청 관할구역의 학교를 갖다가 다 한번 둘러보시고 잘 아셔야지 우리 아이들한테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이나 이런 걸 제공할 수 있겠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일단…….

(마이크 꺼짐)

○ 감사1반장 안광률 잠시 감사 중지하겠습니다. 마이크 시스템에 대한 조정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장한별 위원 계속 질의드리겠습니다. 먼저 안양과천 업무보고 자료 36페이지 보면 투명한 교원인사관리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안양과천교육장님 대답해 주시면 되고요. 이 교원인사관리 해서 지금 개정 운영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게 작년 21년도 10월 사건, 몰카 사건이랑 관련이 있습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우리 안양과천교육청은 선생님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지역이라서요, 예전부터 인사를 투명하게 하지 않으면 저희들이 행정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시스템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고 그 전 사건과는 다릅니다.

장한별 위원 그 사건과 무관하게 교원인사관리는 철저하게 해 주시고 계신 거고요? 이는 또 우리 군포의왕교육지원청도 마찬가지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습니다.

장한별 위원 그러면 일단 제가 교원인사관리 외에 지방공무원 인사 관련해서도 한번 질의를 해 드리겠습니다. 2022년 9월 19일 경기신문에 실린 기사 혹시 아십니까? 교육지원청 인사 관련해서, 지방공무원 인사 관련해서 보도된 자료인데요. 혹시 두 분 교육장님들, 부임하신 이후에 나온 기사입니다.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잘 모르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알고 계십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도교육청에서 발령 난 건 말씀하시나요?

장한별 위원 기사 제목이 “교육지원청 25곳 인사 규정 제각각, 교육장 재량, 낙하산 인사 의혹도” 이런 내용입니다. 보셨습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그 기사는 못 봤습니다.

장한별 위원 이 기사를 보셔야 될 텐데 일단 지금 제가 질의 중이니까 나중에 점심시간 때 꼭 한번 검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이 기사에 따르면 지금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인사 규정 관련해서 명시된 내용이 없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사실입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그 부분은 지방공무원은 우리 행정과 소속인데요.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행정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잠시 후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양과천의 경우 지금 인사 규정에 일부만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도 교육장님 답변 곤란하신가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규정이 일부만 있다고요?

장한별 위원 네, 일부만 됐다고 합니다. 물론 잘 아시겠지만 그 인사 규정에는 세부내역으로 임지 지정순위, 전보우대 규정, 교육지원청 전입 규정 등이 있습니다. 이 규정이 명시된 지원청들이 꽤 많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여섯 곳. 여섯 곳밖에 안 되네요. 근데 지금 우리 안양과천, 군포의왕지원청은 군포의왕 같은 경우 아예 명시된 내용이 없고 그리고 안양과천 같은 경우는 일부만 명시됐다고 합니다. 소위 말하는 낙하산, 교육장 재량의 인사 이게 지금 우려되는 그런 지원청인데요. 여기에 대해서 이런 공무원, 30년간 근속하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순위로 지원한 근무지로 단 한 번도 배치받은 적이 없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우리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인사 기준은 학교 근무지 지정순위를 필수보직기간 또 현 임지 필수보직기간 이상이냐, 미만이냐 할 때…….

장한별 위원 그 부분을 듣고 싶은 게 아니라 이 기사에 따르면 이게 없다고 돼 있는데 그러면 2022년 9월 19일 이후에 인사 규정을 갖다가 손보거나 아니면 다시 재개정한 사례가 있습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손보거나 규정한 사례는…….

장한별 위원 없죠. 없죠? 두 곳 모두 없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깊이 있게 논의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장한별 위원 그러면 지금 두 분 교육장님들은 교육지원청 관련해서 이런 기사 같은 걸 갖다가 스크랩하시거나 이렇게 찾아보지는 않으시는 겁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기사는 못 봤는데요. 저희는 인사를 교육장이…….

장한별 위원 인사가 아니라 여기에 지금 신문이나 이런 언론보도를 통해서 지원청을 언급한 부분이 있으면 거기에 대한 확인을 하시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신다거나 이런 과정이 전혀 없는 겁니까, 두 분 모두? 지금 인사 관련해서 이 부분은 이 기사를 본다면 상당히 우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인사권이 교육장 재량에 달려 있는 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제가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오기 전에 2022년 1월 1일 자 기준으로 주요 개정사항에 학교 근무지 지정순위제, 전보우대 규정, 교육청 전입 규정 등을 마련…….

장한별 위원 교육장님, 그게 아니라 이 기사는 2022년 9월 19일 자 기사입니다. 그 이전의 사항은 제가 여쭤보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그 이후에 인사 관련해서 지원청에서 대책 논의를 하거나 이런 적이 없으시겠죠, 물론. 기사를 보지 못하셨으니까요. 그렇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저의 권한 범위를 넘어서 인사를 해 보고자 하는 노력이 한 번도 없습니다.

장한별 위원 인사를 잘못했다고 제가 규정하고 말씀드리지는 않습니다. 일단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언론에 이런 언급이 되고 그러면 교육지원청에서 매일매일 교육지원, 지금도 검색하면 교육지원청에 관련된 기사들이 수없이 많이 나옵니다. 지금 제가 두 교육지원청 기사를 검색해 봤어요. 검색해 보니 “어떤 행사를 하였다.”, “어떤 걸 하였다.” 물론 저희 지금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같은 경우는 아주 칭찬받고 알려야 되는 사업도 있습니다. 학교 도시요금 용도 변경으로 예산 절감하셨잖아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장한별 위원 그거 같은 경우는 지금 보도자료 내지 마시고 이런 거는 주변, 혹시 안양과천교육장님, 이 내용 알고 계십니까? 군포의왕에서 도시가스요금 용도 변경으로 예산 절감한 거. 모르시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우리 교육청 건 알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이거 같은 경우는 지금, 그렇습니다. 지금 제가 볼 때는 언론에 따르는 부분에 의해서 학부모님들이나 아이들이 제일 많이 교육지원청 관련 내용을 접하게 됩니다. 근데 이런 거에 대한 대책이 하나도 없다는 거는 조금 너무 무감각한 거 아니신가 그런 의구심이 드는 거거든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저희 관련해서 언론보도는, 저희 교육청 사안에 대해서는 매일 아침 보고받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근데 이건 보고받지 못하셨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일단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인사규정이 제각각인 것도 문제고, 이건 물론 두 교육지원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두 교육지원청이 언급돼 있습니다. 군포의왕, 안양과천. 이렇게 언급돼 있다면 이것 같은 경우는 교육장님들께서 사전에 미리 알고 계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지금 본질의 시간이 다 돼 가는 관계로 이 관련해서는 제가 추가질문 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추가질문 하시기 전에, 경기신문 2022년 9월 19일 자 기사입니다.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기사 꼭 확인하시고 관련해서 답변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두 분 다 꼭 보시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제가 간단히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장한별 위원 일단 질의시간이 없는 관계로 추가질의 때 하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알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교육장님들께 좀 부탁,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모르시면 모르시는 대로 아시면 아시는 대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정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하용 위원 먼저 위원장님께 의사진행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를 하는데 혹시 미진하거나 아니면 자료가 부족할 경우 저희가 차후 날짜를 잡아서 추감을 할 수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날짜를 잡아서 추감을 할 수는 없고요. 다만 저희가 종합감사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할 수가 있고요. 또 하나는 뭐냐면 저희가 국별로 감사를 진행하지 않습니까? 그때 해당되는 국에다가 이거를 다시 한번 질의하셔서 그때 전체적인 경기도교육청의 답변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정하용 위원 하여튼 오늘 행감을 하는 데 있어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충실한 답변과 충실한 자료준비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용인 출신 정하용 위원입니다.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보면 우리가 홈페이지에 공개를 하게끔 돼 있잖아요. 우리 각 교육청, 두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홈페이지에 공개를 하나요?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집행일시로 공개해야 되나 집행일자로 공개하고 있어서 재확인 후에 집행일시로 수정하였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광입니다. 저희도 규정에 맞게 전부 공개하고 있고요. 일시를 빠뜨렸었는데 그거를 추가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정하용 위원 제가 교육정책 관련 질의를 해야 되는데 제가 지금 알아보니까는 이게 한 4년 전, 8년 전서부터 이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어느 누군가도 얘기를 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그렇다면 여태까지, 여기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보면 목적, 일시, 장소, 대상 등 다 공개를 하게 돼 있는데 지금 어느 교육청도 다 마찬가지예요. 이게 보니까 시간에 대한 게 다 근거가 없더라고요. 그 부분도 마찬가지고 보통 50만 원 이하일 때는 그냥 누구 외 몇 명 하는데 50만 원 이상일 때는 전체 인원을 공개하게 돼 있잖아요. 그 부분도 공개 안 돼 있죠? 그러니까 집행에 관한 규칙을 무시하고 여태까지 교육청의 직원분들이 그렇게 운영을 해 왔다는 거고요.

제가 전체적인 3년 치 자료를 받아봐서 다 검토를 해 봤는데 두 개의 교육청은 그나마 좀 나아요. 여기 계신 두 교육청은 그나마 나은데 조금 미진한 부분이 뭔지를 말씀드린다면 안양과천교육장님, 아까 자료제출을 했지만 4월 1일 날 같은 경우도 18만 8,000원을 썼는데 영수증이 미첨부가 돼 있어요. 이런 부분들이 하나의 실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거는 잘못된 것 같고요. 또 3월 25일 날, 26일 날 같은 경우는 행사를 1차ㆍ2차 나눠서 두 번을 했는데 제가 볼 때는 이건 카드 나누기로 해서 두 번 행사를 한 것 같아요, 지금 자료를 검토하다 보면. 그리고 11월 4일하고 8, 9, 10, 11, 12도 이게 행정감사 운영직원 간식비라고 그래 갖고 59만 원, 44만 원, 130만 원 쭉 했는데 이 부분들이 너무 과다하게 지출됐다는 얘기예요.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공무직원들, 급식종사자, 당직원들, 미화원들하고 한 번쯤은 간식이나 식사를 하셨나요? 그런 건 전혀 없을 거 아니에요. 그런 부분들은 지금 고생하시는 분들한테 그렇게 힘을 실어줄 수 있게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정하용 위원 2월 5일 자에 보면 도서구입비라고 해서 51만 얼마를 했는데 내역서에는 9명이에요. 근데 영수증 첨부에는 32명으로 돼 있어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아, 그거는 오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정하용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렇다면……. 그렇죠. 그럼 그게 오기라고 말씀하시면 쭉 얘기를 할게요, 그다음에. 그리고 3월 10일 날 내역서에는 15만 3,500원이고 영수증에는 10만 8,000원이에요. 나머지 금액은 어디 갔어요? 아니, 그러니까 오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3월 18일 날 12만 원 쓰셨는데 내역서에는 교육장 외 6명이에요. 근데 영수증에 4명이고요. 그리고 4월 16일 날도 마찬가지예요. 교육장 외 9명, 영수증에는 6명.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계획하고 다른 부분인 걸 말씀하시는…….

정하용 위원 아니, 계획하고 다른 게 아니고 내역서는 집행한 거를 내역서로 쓰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영수증도 내역서하고 영수증하고 똑같아야 되잖아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맞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게 틀리다니까요. 그러니까 오류라고 말씀하셨는데 오류가 아니라니까요, 이건. 아무 생각 없이 이걸 작성한 거예요, 지금. 우리 교육장님은 이 결재에 대한 거를 다 하실 거 아니에요. 교육장님이 이거 결재된 거 보지도 않으시나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제가 결재는 하지 않고요. 그리고 그 부분은 제가 다시 확인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리고 12월 16일 같은 경우도 16, 17일 날 2차ㆍ3차로 해서 청렴 톡톡-교육장님과 함께 청렴을 말한다라는 정담회를 가졌어요. 여기도 내역서에는 23만 원이에요, 영수증은 16만 1,000원. 이게 하나하나 오타가 난 게 아니죠. 그러니까 뭐 때문에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수증하고 내역서상 맞지를 않는다는 얘기예요, 지금. 그리고 17일 것 이 영수증도 내역서는 25만 원, 영수증은 17만 7,000원. 그리고 12월 21일 날 마스크 구입한 건 뭐죠, 이게? 159만 원을.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마스크 구입한 것은 우리 직원들이 고생하고 그래서 우리 직원들한테 나눠준 마스크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하용 위원 아니, 그렇다면 뭐 할 말 없지만. 그리고 여기 우리 업무추진비를 보면 연말 가면 갈수록 쓰는 금액들이 늘어나요, 점점. 아니, 돈을 업무추진비가 남아서 반납하는 거는 생각 안 해 보셨어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인원이 많다 보니까 잘해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산이…….

정하용 위원 아니, 아무리 인원이 많다 그래도, 그러면 연초서부터 중간중간 배분해서 쓰시면 되지 왜 연말 가서 이렇게 잔뜩 긁느냐 이거예요, 제 얘기는. 그럼 이걸 아꼈다가 반납을 해서 다른 사업비로 쓸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이게. 두 교육청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연말 가면 갈수록 긁는 횟수가 너무 많아져요, 금액도 커지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금액 한 푼, 한 푼을 아껴서 우리 교육 발전을 위해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려고 생각을 해야지 본인들 잔치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급식종사자, 당직원들, 미화원들, 식사 한 번 하셨어요? 직원들하고는 그렇게 해서 이렇게 카드 쓰면서.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저희 관내에서는 그분들을 위해서 식사를 두 번 이상 했고요. 명절 때 선물도 이렇게 작지만 드렸었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러니까 여기서, 지금 업무추진비에서 나온 거는 제가 정확하게 그 부분은 확인을 못 했는데 그나마 여기 군포의왕하고 안양과천은 양호해요. 그나마. 다른 지역청들은 내일 또 행감을 하겠지만 한번 보세요. 이런 식으로 하면 진짜 우리 업무추진비 50% 삭감시킬 거예요, 제가. 아니, 자기들 쌈짓돈도 아니고 우리 도민의 세금을 걷어서 쓰는 돈인데 이렇게 무차별하게 쓸 수가 있어요? 하여튼 저도 이거를 보면서, 행감을 준비하면서 진짜 갑갑합니다. 우리 교육의 현실이 여기까지 왔나라는 게 진짜 갑갑해요. 제가 고생하시는 우리 직원들 식사를 하는 거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하는 건 아니에요. 협조하고 단합을 위해서 식사를 할 수 있죠, 당연히. 하지만 어느 정도껏이라는 얘기죠, 어느 정도껏. 그렇지 않겠습니까? 하여튼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정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일중 위원 보충자료…….

○ 감사1반장 안광률 네?

김일중 위원 보충자료, 자료요청 하나만.

○ 감사1반장 안광률 아, 보충자료를 요구하신다고요? 김일중 위원님, 자료요구하십시오.

김일중 위원 죄송합니다. 아까 제가 자료를 못 드렸는데요, 제 질의에 필요한 자료라서 보충자료요구 좀 하겠습니다. 저희 안양과천, 군포의왕 소관에서 학교별 교육장님ㆍ교장선생님 임기일과 정년퇴임일자 포함해서 자료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두 번째가 대외기관 소통ㆍ협력 및 홍보 세부 현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 취지하에 만남을 가졌는지에 대한. 그리고 세 번째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중학교 신설 문제 진행경과 현황도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지원청에 부탁드리겠습니다. 20년도ㆍ21년도 교육지원청 사업별 이월액 현황도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총계, 집행률, 잔액률 포함해서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넘어가기 전에 제가 교육장님들한테 잠깐 한번 여쭈겠습니다. 우리 안양과천교육장님, 부임하시고 지역 도의원님들하고 간담회 몇 번 하셨습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제가 알기로는 아마 우리 교육청에서 가장 빨리 도의원님들 모시고 업무보고하고 정담회 나눈 걸로 기억하고 있고요. 저희 관내의 도의원님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러니까 수시로 소통하시는 게 몇 번이나 하시는 건데요? 부임하셔서 몇 번 만나셨어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자료 확인 중)

그걸 자료를 보셔야 아시나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제가 부임해서 지금 현재 11대 경기도의회 의원님과 소통한 게 6회고요, 그 전까지 하면 16회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교육장님 오셔서 6회면 6회가 전부 의원님들 다 모시고 6회를 하셨다는 거죠? 전체 의원님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아닙니다. 전체 한 것은 맨 처음에 한 번 했고요. 그다음에 의원님들께서 요청하시거나 아니면 제가…….

○ 감사1반장 안광률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전체적으로 한 걸 말씀드리는 거고 개별적으로 오셔서 만나시고 하시는 거 빼고 그 말씀을…….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전체는 한 번 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한 번 하신 거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그렇게 하고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면 한 번 더 할 것으로 그렇게 예정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군포의왕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은 공식적으로는 업무보고 포함해서 군포, 의왕 각 2회씩 했고요. 그 외에 만나는 것은 자주 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2회씩 하셨어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러면 기초단체장님들하고는 몇 번이나 만나십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기초단체장님은 공식적으로는 두 번 뵀고요. 행사나 이런 데서는 한 15회 정도는 뵌 것 같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안양교육장님은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년도에는 총 11회, 2021년에는 15회, 2020년에 16회 그리고 그 외에도…….

○ 감사1반장 안광률 올해 11번을 만나셨어요, 기관장님들을?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 감사1반장 안광률 안양…….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 7회, 과천에 4회 공식적으로 뵀고요. 비공식적으로는 여러 차례 뵀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지역교육청의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도의회 의원님들과 기초지자체장님들의 의지가 합쳐지지 않으면 여러 가지로 힘듭니다. 다들 바빠서 자주 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분기에 한 번씩은 정례적으로 만나서 현안들을 논의하셔야 되고 특히 기초지자체에서 교육협력사업금으로 상당한 금액들을 지금 받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거에 대한 협의들을 잘 하셔야 된다라고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그래서 시의원님들도 가끔 뵈셔야 된다라는 게 뭐냐 하면 시의원님들이 교육협력사업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예산 편성하는 데 상당히 어려워지세요. 교육장님들께서는 비즈니스를 하셔야 돼요. 물론 행정의 통제도 하셔야겠지만 비즈니스를 하셔야 됩니다. 제 말이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 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김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기 위원 의왕의 김영기입니다. 최근 겨울철로 접어듦에 따라 갖고 실내의 환기가 아무래도 여름철에 비해서 덜 되는 상황이 계절적 요인인데요. 그래서 아마 지금 기사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코로나 발생 환자가 지금 1만 명대에 있다가 6만 명대로 이렇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 그래서 전문가들의 예측에 의하면 곧 20만 명에 도달한다는 그런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공기정화장치에 대해서 질의하고자 합니다.

현재 양 교육청의 공기정화장치 보급률이 어떻게 됩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공기정화장치는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일반교실 2,990실 100%, 특별교실은 2,876실 90%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지역은 공기정화장치 순환장치 100% 돼 있고요, 정화장치는 한 50% 돼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현재 대당 임대비용이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임대비용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학교마다 좀 차이는 있는데요. 한 5만 원에서 6만 원, 7만 원 정도 됩니다.

김영기 위원 자료에 의하면 실당 40만 원씩 임대 및 유지비용으로 나가고 있는 걸로 지금 자료에 돼 있고요. 전체 22년도 예산에 총 460억이 지원되는 그런 막중한 금액이 지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을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 공기정화장치에 여러 업체들의 기계들이 있는데 현재 몇 개의 업체가 공기정화장치에 제공되고 있는지 현황 파악하고 계신지 질의하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공기청정기는 8개 업체입니다. 그리고 기계환기설비는 5개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지금 현재 한 8개 업체가 임대돼서 사용 중에 있는 걸로 파악이 되고 있고요. 그런데 지금 이게 한 교실당 40만 원씩 지원되고 있는 상황인데 여러 가지 업체에 따라 갖고 공기질이 아마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공기정화장치를 채택할 때 상황 판단을 하기 위해서 업체별 기능에 따른 공기질 평가가 지금 다 되어 있는지 그런 자료를 교육청에서 제공을 해 줘야 일선학교에서 공기정화장치를 선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현재 업체별 공기질 성능평가가 되어 있는지 질의하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업체별 성능평가는 그동안에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는 못 했었습니다, 학교에서 했기 때문에요. 앞으로는 임대기간이라든지 이게 끝나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의 모든 현황을 조사해서 임대도 해 주고 그런 성능도 파악을 해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좋은 그런 청정기나 순환기를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안양.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지금 현재 정확하게 제품별로 정화장치 그걸 조사한 데이터는 없는데 아무튼 청정한 공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질의 내용을 잘 파악하셔서 자료 나중에 제출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위원님,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40만 원은 연간이고요, 월은…….

김영기 위원 연간이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최근 공기정화장치의 기능 필요성이 대두된 게 우리 잘 아시다시피 중국산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정화장치가 전 학교에 교육부 주도로 해서 설치되고 있는데 최근에 코로나가 점점 더 다시 확산되는 추세에 있어 갖고 아마 교육부에서 5월 19일 자로 필터에 항바이러스 살균 기능이 첨가된 필터도 검토해서 사용하겠다 이렇게 발표한 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신 내용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그런 기능이 있는 공기정화장치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그걸 좀 더 면밀히 조사를 하고 파악을 한 이후에 협의체를 구성해서, TF팀을 구성해서 가능하다면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저희 지금 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보고 그런 장치, 좋은 항바이러스 할 수 있는 그런 장치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아직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지 않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 부분 필히 신속히 좀 체크해서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공기정화장치 필터가 사용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어서 지금 현재 공기정화장치가 일반학교에만 다 설치가 되어 있는 상황이죠? 지금 비인가 대안학교는 설치 현황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이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비인가 대안학교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는데요. 파악을 해서 그런 학교에도 지원이 가능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에는 현재 그 대상이 아니고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김영기 위원 비인가 대안학교는 현재 설치 대상이 아니라 아마 대부분 다 미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아마 비인가 대안학교도 학생들의 어떤 교실환경을 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적극 검토해서 비인가 학교도 이런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일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이천 김일중입니다. 우선 교육장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안양과천, 군포의왕 오늘 이렇게 또 여러모로 많은 준비해 주셔서 저희 교육행정위원회에서 두 피감을 감사하게 된 점에 있어서 되게 많은, 짧은 시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 시간 동안 또 많은 집중을 해서 저희 본 위원님들의 어떤 궁금점에 대해서 많이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 안양과천교육장님, 혹시 안양과 과천 관련해서 지역에 일반회계 비중으로 뒀을 때 교육경비예산이 얼마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비율이 어느 정도 되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교육경비는 안양 같은 경우에는 약 286억 정도 지원이 되고 있고요.

김일중 위원 그게 몇 % 정도입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2021년도에 약 1.79%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안양은 1.79%.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과천은 83억 6,000만 원 정도 되는데요. 약 1.67%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군포의왕은 어떻습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은 군포는 157억으로 1.9%고요. 의왕은 85억으로 2%쯤 됩니다.

김일중 위원 두 교육장님, 이제 임기 발령받으신 지 얼마 안 되셨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그렇습니다.

김일중 위원 군포의왕교육장님도 마찬가지시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저는 1년 조금 더 됐습니다.

김일중 위원 아, 1년쯤 되셨습니까? 저희 부위원장님께서 되게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본 위원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동의를 하는데 교육의 전반적인 예산은 대부분 대응사업으로 그 지자체의 예산과 매칭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있는 기관들과의 어떤 협력들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원래 본 위원이 지난 금요일 날 있었던 3개 피감의 행감을 주도했을 때 1차적이게 물어봤었던 자료가 얼마나 대외협력적인 부분에서 두 지역의 교육지원청이 얼마나 협력을 했는가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었는데 주신 자료가 이렇게 있었어요. 근데 아까 되게 이상했던 게 저희 존경하는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내역들과 좀 다른 기재가 되어 있는 것 같아 가지고 다시 한번 질문드리는데 우리 안양과천 같은 경우 국회 9월 30일 기준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게 9월 30일 기준이면 연간 기준으로 해 가지고 국회 8회, 도의회 13회, 기초단체 10회 이렇게 표기를 해 주신 건가요, 이게? 우리 교육장님 오신 이래로 몇 번이라고 말씀하셨죠? 그럼 이거는 연간 기록이네요, 연간 기록?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아마……. 2022년도에 공식적으로 제11대 도의회 의원님들과는 1회 했고요. 이제 그 외에…….

김일중 위원 2회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공식적으로 이렇게 업무보고 형식으로 한 건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기초지자체와는 10회 했고 기초의회와는 4회, 시민사회단체와는 4회 그렇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우선 제가 자료요청한 부분에 있어서 간담회에 대한 세부적인 목적, 취지가 어떤 거였는지는 자료가 오고 제가 후반 오후 질의 때 이어서 가고요.

군포의왕은 좀 어떻습니까? 우리 교육장님께서는 1년간이라는 기간 동안 군포의왕 교육의 소관을 하시면서 얼마나 많은 업무 협조를 하셨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국회의원하고는 제가 세 번 정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뵀고요. 그리고 앞으로 더 만날 계획이 있기 때문에 지금 여기 자료에 4회 이렇게 된 건 그래서 4회로 된 겁니다. 더 많이 만날 그런 계획을 갖고 있고요. 도의회라든지 기초지자체, 의회 다 이렇게 만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이 현황은 1년의 예상까지 적어놓아서 그런 겁니다.

김일중 위원 지금 올해는 특정적인 민선7기에서 8기로 넘어가는 선거가 있었기 때문에 10대가 정리가 되고 이제 11대가 출범했습니다. 그러면 군포의왕교육장님은 11대 들어서서 간담회 추진을 어떻게, 전년도 거 포함하지 않고 올해 7월부터 했다면, 기준으로 한다면 몇 회 정도?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공식적 간담회는 2회 정도 했습니다.

김일중 위원 2회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김일중 위원 그럼 두 교육장님께서 자체적이게 평가하셨을 때 그 2회의 업무적인 협조가 적당하다 혹은 부족하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저는 교사, 교감, 교장을 다 안양과천지역에서 했고 지금 현재 15년째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네트워크라든지 일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 있고요. 제가 지자체 그리고 도의원님, 시의원님, 지역사회 인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서 현장에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적극적인 협력. 군포의왕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은 지자체 시장님들은 교장선생님들하고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 모일 때 저도 같이 참석을 해서 시장님하고 소통의 자리를 가졌고요. 도의원님들하고는 정말 자주 뵙습니다.

김일중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문하고, 제가 자료가 오지를 않아 가지고 계속해서 자료를 이어갈 수 없는데 후반에 조금 더 깊이 있는 질의를 드리고 안양과 과천에는 도의원 몇 분 계시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총 여덟 분 계십니다.

김일중 위원 성함은 다 알고 계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성함……. 네, 뭐…….

김일중 위원 알겠습니다. 군포의왕 도의원님들 몇 분 계시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에 다섯 분 있고요. 의왕에 세 분 있는데 이름 다 기억했었는데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래도 각 지역의 의원님의 인원수를 알고 있다라는 것만으로도 많은 관심이 있었다라는 정황으로 보고요. 자료가 오고 난 이후 지속할 수 있는 답변이라 오후에 다시 답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3분은 이따 오후에 연장해서 될까요?

○ 감사1반장 안광률 네, 일단 3분 킵해 놓겠습니다.

(웃 음)

김일중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우선은 두 교육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건 아까 제가 자료요청에도 부탁드렸던 내용인데 학교 개방 관련된 내용입니다. 제가 지난 여주교육청에 방문했을 때도 같은 내용을 말씀드렸는데 제가 성남 출신입니다. 성남의 모 학교에다가 재개발과 관련된 주민총회로 인해서 주민들이 모이길 원하는 장소가 학교가 그 근처에 있었기에 요청드렸더니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이 난색을 표했습니다.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학교가 과연 학교만의 것이냐, 그리고 학생들, 물론 학생들이 수업 받는 공간이긴 하지만 과연 그 공간만으로 공간을 활용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두 교육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건 우선 학교 개방과 관련된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그리고 어떤 도서관이라든지 이렇게 지역사회와 함께 연결되어서 활용되어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저는 학교시설은 공공재라고 보고 있고요.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면서 개방하고 또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또는 체육ㆍ문화활동 공간으로써 활용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안양과천 경우에 98%의 학교가 개방하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이어서 말씀해 주십시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입니다. 저도 당연히 개방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학교 방문했을 때마다 그에 대해서 요청을 드립니다. 그런데 코로나 상황으로 그동안에 좀 개방이 덜 된 데가 있었는데 전부 100% 개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부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서는 학생들 공부 때문에 좀 개방을 꺼려하는 데도 있습니다. 그리고 체육관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저희 지역은 주차장도 이렇게 개방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흥진초, 흥진중, 흥진고는 주차장을 전부 개방하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두 분 교육장님이 다 학교 개방에 대해서는 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또 특별히 지금 안양과천교육장님 같은 경우에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관련된 자료까지 이렇게 제출하신 걸로 봐서는 그 의도를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현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98%라고 학교 개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상 실제적으로 개방을 하는 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하면 여러 걸림돌들이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고요. 또 그것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학교현장에서 불특정 다수한테 빌려주다 보면 학교시설의 어떤 노후가 되거나 책임의 소지가 거기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장님들이 학교장들하고 같이 협의하실 때는 그런 부분까지 아울러서 좀 챙겨줘야만 진정한 개방이 이루어질 수 있다. 지자체에다가 인력을 요청한다든지 아니면 그런 수리비용에 대한 보전을 해 준다든지 이런 부분까지 아울러서 해야만 지역사회와 더불어 갈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장차 미래형의 학교에 저는 가깝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그것들이 또 학생들한테도 저는 이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주였나요? 도서관 개방 사례. 1층의 도서관을 개방해서, 주민들한테 완전하게 개방해서 그런 도서관까지 협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는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육장님들이 좀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급식 잔반과 관련된 문제인데요. 혹시 여기 교육장님들은 지금 관내에서 얼마나 많은 잔반이 발생하고 그 소요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계신 부분이 있습니까? 안양과천교육장님. 모르면 모른다고 대답해 주십시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2021년도에 3억 9,000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처리비용으로.

문승호 위원 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은 2021년 69만 ㎏에 1억 2,689만 원이 소요됐습니다.

문승호 위원 인구가 많이 차이 나나요, 학생 인구가 지금 두 교육청이?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교육청이요?

문승호 위원 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한 두 배 정도 차이 납니다.

문승호 위원 두 배요? 그럼 그럴 수 있겠네요. 보니까 급식이 보통 오후 2시에 종료가 되고 매일 1㎏당 180원, 그러니까 1,000명일 경우에는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고요. 본청 같은 경우에 취합한 거 보면 2019년에는 1인당 5,200원 그다음에 2020년에는 5,300원, 21년에는 6,800원으로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음식을 조리하는 데도 많은 비용이 들지만 처리하는 데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심각성과 아니면 이것을 어떻게 줄여 나갈지에 대한 고민 아니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들을 하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학교별 실정에 맞는 음식쓰레기 감량계획을 수립해서 실천하도록 하고 있고요. 학생들의 요구를 받아서 식단을 운영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푸드뱅크를 활용해서 잔반이 남게 되면 적극적으로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영양이라든지 식생활교육 등을 통해서 환경교육을 강화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잠시만요. 교육장님, 그 말씀하신 것을 지금 시행하고 있다는 겁니까, 아니면 시행하려고 하고 있다는 겁니까, 아니면 뭐 어떤 겁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지금 현재 일부는 시행하고 있는 곳도 있고 그와 같이 시행하도록 그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얼마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지금 현재 푸드뱅크는 26교에서 잔반 처리 병행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아, 푸드뱅크랑 연계하고 계세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문승호 위원 군포의왕.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에서는 잔반 남기지 않기 캠페인도 하고요. 수시로 학생들한테 지도도 하고 맞춤형 식단 보급도 하고 있는데 그런데 그 잔반 줄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만든 것은 다 처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통계치를 잘 내서, 뭐 AI를 활용한다든지 통계치를 잘 내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 안 좋아하는 음식 이런 걸 잘 파악해서 한다면 잔반을 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네, 좋은 말씀인 것 같은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만 선택한다, 물론 저도 편식을 잘 하는데 아이들은 더 그렇지 않을까 이런 우려되는 지점이 좀 있습니다. 근데 우선은 이미 발생한, 이미 발생해 있는 이 잔반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어차피 지금 계속 최근 3년의 자료들을 보면 증가해 왔다는 거고 지금 아까 3억 9,000, 1억 2,000이라고 했으면 이거 굉장히 큰 비용이거든요. 이걸 어떻게, 발생할 것이 내년에도 자명한데 이걸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여기에 초점이 좀 맞춰져야 될 것 같고요. 물론 학생들에게 말하고 캠페인을 하고 이거 기존에 해 왔던 방식인 것 같고요.

아까 안양과천 말씀하신 것처럼 푸드뱅크, 저는 이게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지금 안양과천에서는 26개 교가 하고 있다고 그러면 굉장히 많은 비율이 하고 있다는 거고요.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수원에 효원고등학교라고 있습니다. 거기 고등학교에는 효경의손길이라고 하는 푸드뱅크 업체와 계약을 맺고 취약계층에게 즉시 배송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오후 2시에 잔반이 나오면 그걸 바로 푸드뱅크에서 트럭으로 싣고 가서 취약계층에게 전달을 하면서 취약계층한테는 건강에 대한 것을 확보해 줄 수 있고 또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그런 부분이 있는 거죠. 그래서 여기에서 좀 우려되는 지점은 배송할 때에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하는 운송, 배송에 대한 지원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이 3억 9,000과 1억 2,000을 그쪽으로만 써도 사실은 서로가 상부상조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건 2020년 행정감사 지적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이 좀 발전될 수 있도록, 2020년의 지적사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전, 증가해 온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교육장님들이 좀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만 좀 간단하게 여쭤보고 싶은데요. 학교에 Wee센터 있지 않습니까? 상담하는 Wee센터. 이게 보니까 이용건수가 상당하더라고요. 2021년에는 살짝 줄었다가 2020년에는……. 아, 늘었다가 2020년과 2022년에 좀 적게 있는 건데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 이게 학부모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와서 참여를 하나요, 아니면 일부 선생님들이 이렇게 좀 뭐라 그럴까, 순번을 정해서 가라고 하거나 이렇게 되어 있는지 자발성과 비자발성 이것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일단 자기 필요에 의해서 올 수도 있고, 상담실이기 때문에 자기 필요에 의해서 올 수도 있고 또 학교의 예방 차원에서 교육을 할 수도 있고 또 사안이 발생했을 때 가해자 또는 피해자들과 상담할 수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시죠? 자발적인 거랑 비자발적인 거. 거의 다 자발적인가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아무래도 의도적으로 계획해서 하는 것이 가장 많을 것으로…….

문승호 위원 순번을 정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말씀이시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청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지역은 파악한 걸로 봐서는 자발적인 게 더 많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학폭에 관련됐다든지 그런 학생들은 불러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심리치료나 이런 걸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승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교육장님들한테 하나 좀 잔반 관련돼서 팁을 드리면요. 교육장님들께서 학교 조리실을, 급식실을 얼마나 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잔반 처리비용이 많이 나오는데 거기 원인이 있습니다. 분명히 한번 가서 보십시오. 제가 팁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두 분 위원님이 질의가 남으셨는데 잠깐 휴식을 위해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휴식을 위해서 잠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정하용 위원 자료요청 한 번만 하고…….

○ 감사1반장 안광률 아, 자료요청이요? 네, 말씀하시죠.

정하용 위원 각 학교 공무직원 중 급식실 조리원, 당직원, 미화원 학교별 인원수하고 근무시간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1시22분 감사중지)

(11시32분 감사계속)

○ 감사1반장 안광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주(구리2) 위원 네, 반갑습니다. 구리 출신의 이은주 위원입니다. 질의는 저는 네 가지를 할 거고요, 답변은 우리 김경관 교육장님 그다음에 이은광 교육장님 순으로 이렇게 답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먼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통합교육지원청입니다. 우리 안양과천, 군포의왕도 통합교육지원청인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계획에 대해서 짧게 두 분, 먼저 김경관 교육장님부터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 공감하고 있고 법령 개정이라든지 교육청 분리 추진 현황에 따라 진행할 계획인데요. 교육청 분리되기 전에 대안으로 과천교육지원센터를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고 시장님, 부시장님 뵙고 사무공간 확보 및 임대비 지원에 대해서 협의를 했고요. 그 협의가 되면 도교육청과 협의해서 센터부터 설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이은광 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지역은 군포, 의왕 2개 지역으로 돼 있는데요. 의왕은 앞으로 공공택지라든지 주택이 많이 개발돼서 학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무도 많아지고요. 그래서 분리를 하는 것이 저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감님도 말씀하셨고 지자체장님도 적극적으로 동감하고 계신 거고요. 저희 도의원님하고도 관련해서 정책 토론회를 가진 바가 있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두 교육청뿐만 아니고 지금 통합교육지원청으로 돼 있는 지역을 보면 신도시들이라든가, 1기 신도시들이 있고 또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학생 수가 늘어나고 특히 교육청만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여러 위원님들이 얘기를 하셨지만 두 분의 경력을 보니까 주요 보직이 본청에서 많이 근무를 하셨더라고요. 그렇게 보면 지역사회와 밀착해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지역의 도의원님들과 또 자치단체장분들 그다음에 사회단체, 학부모단체들하고도 유기적인 소통을 하셔서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 질의드리겠습니다. 잔반 처리비용 현황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했고 우리 다른 위원님들도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보통 저희가, 울산에 보면 울산에 천상고등학교라고 있습니다. 천상고등학교에서 AI푸드스캐너라는 시스템을 활용하더라고요. 이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음식을 자기가 담고 그걸 스캔을 하고, 컴퓨터가 스캔을 하고 그다음에 다 먹고 난 후에 다시 스캔을 합니다. 그러면 얼마큼의 잔반이 나오고 그게 환경에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 결괏값이 나오더라고요. 그게 보면 우리가 환경교육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일깨워주는 그런 경각심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질의라기보다도 아까 위원님들이 많이 질의하셨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지시고 그런 첨단 시스템도 한번 도입해 볼 수 있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세 번째 질의드리겠습니다. 일명 친환경 자동차법이라고 혹시 아시나요? 짧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법까지는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이은광 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에 저촉되기 때문에, 환경에 많이 유해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바꾸는 작업을 계속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일명 친환경 자동차법인데 이게 정확한 명칭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법률로 2022년 1월 28일 날 시행이 됐습니다. 제가 왜 이 이야기를 드리냐면 학교시설도 주차면이 50면 이상이 되면, 50대 이상 댈 수 있는 주차면적이 되면 의무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된다는 법입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자체예산으로 설치를 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대당, 1면당 3,000만 원 이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지원청뿐만 아니고 도교육청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 예산을 지원해야 되는데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만약에 기관 내에 설치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시정명령 후에 3,000만 원 이하의 강제이행금을 부과합니다.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각 학교에 50면 이상 주차장이 설치돼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를 하셔서 예산 확보를 하시고요. 신설학교 같은 경우는 50면 이상 주차 면수의 5%를 확보해야 됩니다. 기 학교에는 2%의 주차면을 설치해야 되니까 이 부분도 어떤 방법으로 예산을 하실 건지 우리 김경관 교육장님부터 답변 부탁드립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관련 규정과 우리 관내 학교들의 주차상황을 검토해서 도교육청 그리고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설학교나 우리 청 등록 시에 설치하도록 예정 중에 있고요. 그런데 예산 관련해서는 도하고 긴밀히 협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네, 잘 알았습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고교학점 학교공간 조성 지원은 우리가 안양과천만 해당이 되죠? 우리 김경관 교육장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이은주(구리2) 위원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사업에 대해서 혹시 계획 잠깐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2022학년도에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교 4교가 예정되어 있고요. 2023년도에는 신청교가 현재 5교입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은 1개 교가 있는데요. 지금 우성고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공간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제가 받은 자료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네요. 군포의왕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1개 교가 있다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아, 완료했고요. 의왕고가 예정 중에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네. 제가 이 얘기를 왜 드리냐면 공간 조성을 하는, 우리가 시설과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그 프로그램 이름?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들어봤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무슨 프로그램이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학교 현황자료를 넣으면 필요한 공간을 산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그 명칭이 스페이스 프로그램이라는 프로그램인데 다들 아실 거예요. 우리 교육장님들은 본청에서 근무를 하셔서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실무진에서는 스페이스 프로그램이라고 있는데 공간이 어떤 교실이 필요하다라고 이렇게 넣으면 그 프로그램에서 공간을 어떻게 배치할 건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이게 고교학점제뿐만이 아니고, 고교학점제에 필요한 공간 조성뿐만이 아니고 통합학교 운영에 대해서도 그 프로그램을 쓰는데 제가 왜 이 이야기를 드리냐면 이 프로그램이 구버전이에요, 굉장히. 그러다 보니까 입력 값을 넣어야 이제 결과 값이 나오는 그런 형태인데 입력 값을 오래된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고교학점제의 공간 조성이라든가 통합학교로 운영할 경우에는 이런 부분들이 거기가 지원이 안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세세하게 좀 관심을 갖고 교육현장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우리 학생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자형 위원 이자형 위원입니다. 제가 오늘 오는 길에 곳곳에서 전동킥보드를 많이 봤어요. 혹시 우리 교육장님들은 학교나 학원가 근처에서 전동킥보드를 보신 적이 있나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보았습니다.

이자형 위원 보셨나요? 특히 우리 평촌에 학원가 많죠. 산본에 학원가 많습니다. 저녁 시간에 혹시 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입니다. 학생들이 학원에 갈 때는 주로 학원버스를 이용해서요. 그리고 아마 학생들보다는 청년들이 많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이자형 위원 아, 청년이 많다고 생각하시는군요. 혹시 그러면 우리 안양교육장님은 “킥라니”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킥라니.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처음 듣습니다.

이자형 위원 킥보드랑 고라니의 합성어입니다. “자라니”라는 말씀은 많이 들어보셨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갑자기 불쑥 튀어나와서 시민들이나 운전자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인데요. 이처럼 요즘은 킥보드가 또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 보니까 킥라니라고 표현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 킥라니에는 우리 아이들도 포함이 되어 있어요. 지금 경기도 지역의 학교와 학원가 일대에서 무면허 전동킥보드 불법운행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우리 군포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이자형 위원 지난달 9월 30일 날 교차로에서 사건ㆍ사고가 하나 있었는데 혹시 알고 계세요, 전동킥보드 관련해서?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알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알고 계시죠. 어떤 내용이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여학생 3명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가 횡단보도상에서 제가 볼 때는 적색 신호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좌회전하는 차량에 부딪혀서 부상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자형 위원 혹시 그 영상 보셨나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영상을 잠깐 봤습니다.

이자형 위원 저도 영상을 보고 굉장히 깜짝 놀랐습니다. 중학생들 3명이 헬멧도 착용하지 않은 채로 1인용 킥보드에 타서 차에 부딪혔어요. 그 차가 다행히 좌회전하는 속도를 줄이느라고 속도를 줄였으니 망정이지 부딪히자마자 학생들 날아갔습니다. 두 명은 겨우겨우 일어났는데 한 명은 일어서지도 못하더라고요. 이만큼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러면 군포교육장님께 여쭤볼게요. 이런 전동킥보드는 몇 살부터 탈 수 있습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열여섯 살로 알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맞습니다. 원동기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들만 탑승이 가능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미성년자들이 이렇게 불법적으로 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경기도 내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2019년에는 122건, 2020년에는 233건, 2021년에는 536건으로 계속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 기간 동안 1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우리가 학생들한테 “이런 거 타면 안 된다.” 이런 교육 지금 현장에서 하고 있습니까? 안양부터 말씀해 주세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교통안전교육은 법적으로 7대 안전교육 속에 포함되기 때문에 킥보드를 특정해서 하는지는 제가 확인이 좀 필요합니다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아, 안양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실시하고 계세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7대 안전교육 속에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됩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우리 군포의왕에서는 이 교육 실시하고 계십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당연히 실시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사고가 났을 때는 즉시 전교생한테 교통안전교육 실시 및 가정통신문을 발송했고요. 경찰서 주관해서 특별교육도 학령별로 총 3회 실시 예정 중에 있습니다. 일부는 했습니다.

이자형 위원 여기 주요업무보고를 보면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금 교육을 하고 있다고 돼 있는데 두 지원청 모두 그런 내용들은 빠져 있어요. 7대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은 어느 지원청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에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는 뭐 있는지 아세요? 뭐가 주요내용인지 아세요? 학교폭력. 물론 학교폭력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거 막기 위해서 우리 지원청과 각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7대 안전교육, 특히 이렇게 교통안전교육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내용들이 빠져 있습니다. 왜 업무보고에 빠져 있습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아마도 안전교육이 필수적인 조치, 아주 보편적인 기준에 해당되기 때문에 주요업무 속에 넣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자형 위원 지금 이 학생들이 운전면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타고 다녀요.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군포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이 좀 무뎌서 그렇지 않은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계시는데 이거 왜 무딥니까, 학생들이?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그러니까 모든 학생이 그런 건 아니고요. 대부분의 학생은 잘 지키지만 일부 지키지 않는 학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자형 위원 지금 운전면허가 없는 학생들은요, 부모님 주민등록번호까지 이용해 가지고 이런 개인형 이동장치 빌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대여과정에서 면허증을 인증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고 면허증이 없는 사람들은 일반 신용카드 뒷면 혹은 과자봉지, 심지어 삼선슬리퍼로 인증해도 이게 인증이 되더라고요. 이거에 대해서 학교에서 일일이 다 규제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사고들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사회와 협의하면서 이런 교육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 지원청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킥보드 교통안전교육에 대해서 내용을 좀 더 살펴보고 충실하게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예정이고요. 지자체와 협력해서 보다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청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찰서나 유관기관하고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되기 때문에 학생 자치회를 통해서 그런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이게 학교 일과시간에만 청소년을 교육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이 아닙니다. 당연히 학교 일과시간에 교육하는 걸 더불어서 방과후 시간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가르쳐야 되는 거예요. 이 방과후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 그럼 방과후에 일어난 일이라고 책임지지 않는 태도가 온당한 겁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더 이런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대해서 주의 깊은 교육이 필요하고 면허증이 없는 학생들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게 학생의 안전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리 시민들의 생명도 위협하는 사건이에요. 부딪히면요, 학생들은 날아가서 다발성 골절 등의 피해가 있고 얼마 전에는 청소년이 킥보드를 타다가 고령의 노인을 치어서 숨지게 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시민들도 안전을 위협당하고 학생들의 안전도 위협당하는데 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그냥 교육하겠다라고만 뭉뚱그려서 말씀하시냐 이 말입니다. 강력한 대책 필요하고요. 각 지자체 그리고 지역경찰서랑 지원청이 함께 고민을 하셔서 이런 것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으시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장님들한테 좀 여쭙겠습니다. 김경관 교육장님, 교육계에 오래 근무하셨고 교육장으로 지금 계시는데요. 교육이 뭘까요? 교육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인간이 태어나서 사회인으로서 또 개인으로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개인적인 자아실현과 우리 사회의 어떤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작용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이은광 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저는 학생들의 자발성을 길러주고 꿈을 키워주는 게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장 공모할 때 비전이 학생 스스로 길을 찾고 꿈을 키워주는 교육을 하겠다고 이렇게 다짐했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두 교육장님의 그런 교육철학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우리 학생들에게 우리가 지금 가르치는 교육은 상당히 보수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 지금 이자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킥보드, “타지 마라.” 우리는 타지 마라라고 교육을 합니다. 그런데 좀 우리가 생각을 바꾸면 “킥보드를 타더라도 이러이러한 부분들은 위험하고 이러이러한 건 지켜야 되고 이러이러한 것들은 스스로 내 안전을 지켜야 돼.”라는 거를 가르치지 않는 거죠. 흡연도 마찬가지죠. 학교에서는 피지 말라고 하죠. 근데 흡연으로 인해서 어른들과 싸우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그건 왜 그럴까요? 흡연을 하되 어른들한테 지켜야 되는 에티켓 또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지켜야 되는 에티켓, 우린 이런 걸 안 가르치는 거죠. 무조건 “하지 마.”라고만 하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이런 교육의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아이들도 스스로 아이들이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는 우리 교육장님들께서 학교를 자주 방문하실 텐데 우리 존경하는 문승호 위원님께서 학교급식 잔반 관련돼서 말씀드렸는데 이게 매년 행정사무감사 때 나오는 얘기죠. 근데 제가 아까 “학교 급식실을 가보면 이 답이 있을 겁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대부분의 학교의 잔반 처리가 왜 비싸냐 하면요, 거기에 음식만 들어가면 되는데 다른 게 들어가요. 그게 뭔지 아십니까, 교육장님? 모르시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플라스틱류?

○ 감사1반장 안광률 아니에요. 그거 봐요. 그러니까 교육장님들이 안 가보신 거예요, 급식실을. 급식실에 가면요, 그리스트랩이라는 게 있어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거기에서 물과 기름을 분리하죠. 그 기름을 떠내서 조리사님들이 어디다 버릴까요? 잔반 처리하는 데 버려요. 그러면 이 음식물쓰레기는 재활용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럼 우리는 뭘 생각해야 될까요? 이 기름을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에 대한 거를 방법을 찾아야겠죠?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해서는 아무도 생각을 안 하십니다. 교육현장이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 깔끔해 보이고 이래서는 안 돼요. 조금 더, 조금만 적극적으로 행정 하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을 못 합니다. 그거를 못 버리게 하니까 조리사분들이 어떻게 하시는지 아세요? 그리스트랩에 있는 PE관을 뺍니다. 그럼 물과 기름이 그냥 하수구로 나갑니다. 그러면 어느 날 하수관이 막혀서 학교가 난리가 나죠. 관 교체하는 데 몇천만 원씩 들어갑니다. 근본적인 방법을 찾지 못하는 거죠. 순간만 모면하려고 하다 보니까 더 악재가 되는 겁니다. 이런 것들을 교육장님들께서 학교 교육현장의 교장선생님들과 소통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개선해 나갈까를 고민해 주셔야죠. 그게 교육지원청이 해야 될 역할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우리 교육장님들 몇 번씩이나 들어가시나요? 우리 김경관 교육장님, 일주일에 몇 번 들어가세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일주일에 한 서너 번 정도 들어갑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이은광 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자주 들어갈 때는 자주 들어가지만 평균으로 하면 두세 번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본 위원이 오늘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면서 홈페이지 검색하니까, 물론 토요일 자로 애도기간이 끝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팝업이 없어요. 그래서 애도기간이 끝났으니까 그럴 수 있다라고 판단을 합니다.

교육장님들께서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로 들어오는 민원을 얼마나 보시나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민원을 제가 직접 이렇게, 물론 읽어보긴 하지만 구체적으로 논의하지는 않고요. 보통은 민원부서에서 정리해서 보고 들어올 때 협의하고 처리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래요. 이은광 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저희 교육청에서는 민원에 대해서 매주 과장님들하고 협의할 때 몇 건이 들어왔는지, 어떤 내용인지를 전부 검토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제가 교육장님들이 홈페이지에 대해서 조금 무심하다라고 판단을 한 게 우리 감사결과 공개하게 돼 있죠, 교육장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안양교육지원청 같은 경우에 감사결과를 하고 싶을 때 하셨더라고요. 2020년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요구사항들에 대한 조치결과를 공개를 안 하셨어요. 교육장님 부임하셨을 때 이거 분명히 올리게끔 돼 있었을 텐데 이거에 대해서는 왜 체크를 못 하셨을까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홈페이지에 관련된 거는 확인해 보고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리고 작년에 안양에서 아주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었죠. 그거에 대한 감사 조치결과도 여기에는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군포의왕도 마찬가지입니다. 군포의왕은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요구사항 및 조치결과를 2017년도에 올려놓고 한 번도 안 올렸어요. 이거는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인데 별로 중요하지 않다라고 생각하시나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 하나하나 체크해서 전부 시정을 했고요. 할 수 있는 건 전부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홈페이지에 못 올린 부분은 앞으로 잘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제가 교육장님들한테 왜 홈페이지 관련돼서 말씀을 드리냐 하면 홈페이지는 얼굴입니다. 대문입니다. 그렇죠? 이것이 잘 운영되고 있냐 안 되고 있냐가 교육장님들의 또 교육지원청의 판단이 서는 거예요. 우리가 이 홈페이지 관리를 참 대충 하는 교육지원청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은 정보화담당관 한 분이 다 하시죠? 이거는 조금 늘리셔서라도 아니면 외주업체에다 위탁을 하더라도 홈페이지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서 지역교육청과 학교의 홈페이지도 연계돼서 원활하게 학부모님들이 또 많은 시민들이 궁금한 점을 볼 수 있어야 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이 무리한 요구 아니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런 조치를 해 주시기를 좀 부탁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급식조리사 인력풀을 어떻게 운영하고 계신가요? 대체인력풀 제도.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에서는 약 20여 명 정도 대체인력이 확보돼 있는데요. 지금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지자체 여성인력지원센터와 협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군포의왕은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저희들도 조리사님들이 갑자기 휴직이나 병가 이런 걸 쓸 걸 대비해서 미리 인력을 준비해 놓고 있다가 문제가 생긴 학교에 곧바로 배치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러니까 몇 분이나 지금 보유하고 계신 거예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20명 정도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23명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23분.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 감사1반장 안광률 이거를 제가 왜 더 말씀을 드리냐면 급식조리사분들이 응시를 안 하는 이유가 처우 개선이 너무 약해요. 그래서 이분들이 오시려고 하지 않는 거예요. 근데 이분들도 몸이 아프면 쉬셔야 되고 해야 되는데 못 쉬시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대체인력이 들어와야 되는데 대체인력이 없으면 이분들이 아르바이트 사이트에다 올리셔서 대체인력 넣고 이러세요, 교육청이 이 풀 관리를 제대로 못 하기 때문에. 물론 어려운 점이 있다라는 걸 본 위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적극적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이 됐든 그런 데들하고 통해서 인력을 더 받든 뭔가 조금 더 노력을 해 주셔야 된다라는 거예요. 결국에 이분들이 급식실에서 소홀하기 시작하면 우리 아이들 급식이 소홀해지는 거예요. 그 점을 꼭 유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신규직원들하고 소통을 자주 하시나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신규직원 말씀입니까?

○ 감사1반장 안광률 네, 우리 9급, 8급 직원분들하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저희는 모든 직원들하고 이렇게 한 번씩 돌아가면서 대화도 하고 간담회도 하고 다과시간도 갖고 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군포의왕도 그렇게 하고 계시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저희는 전체 체육대회도 두 번 했었고요. 신규직원만 모아서 간담회도 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한때는 우리 공직에 들어오는 것, 청년들이 공직에 들어오는 게 엄청난 희망이었습니다. 그래서 몇십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왔는데 경기도교육청의 이직률이 지금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기술직에는 더더욱이 그렇습니다. 그럼 이분들이 왜 그럴까요? 생각했던 것보다 일이 너무 많은 거예요. 그런데 그거는 누군가가, 선배님들이 됐거나 우리 교육장님이 됐거나 우리 교장선생님이 됐거나 품어주는, 아울러주는 이런 인간적인 모습이 있으면 힘들어도 가겠죠, 조금 더. 그래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가 질타하고자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우리 신규직원분들이 우리 경기도교육청에 같이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장님들께서 따뜻한 배려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 감사1반장 안광률 지금 이 자리에는 우리 교육지원청별로 세 분의 대표 교장선생님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참관하고 계십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오전부터 지금까지 참관하고 계신 교장선생님들께 위원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교장선생님들께서 대표로 학교 운영의 애로사항이나 또 건의하시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이 자리에서 간략하게 소회를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안양과천부터 교장선생님이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신안중학교장 박경숙 안녕하세요? 신안중학교 교장 박경숙입니다. 오늘 위원님들 이렇게 질의하시는 걸 보면서 제가 많이 느낀 점이 많습니다. 특히나 오늘 친환경 자동차법이라든가 그리고 급식 잔반 처리 부분에 대해서 미처 고민하지 못한 부분들이 사실 간과됐던 부분들에 대해서 아차 싶은 마음을 많이 가집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여러 가지 순기능이 있겠지만 아마 핵심은 단위학교에서의 긍정적인 교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참관하면서 위원님들께서 교육현안 전반에 걸쳐서 세심하게 그리고 또 꼼꼼하게 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미진한 부분 또 간과될 수 있었던, 학교장으로서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꼬집어주신 점 저는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지금 애로사항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제가 모르고 있는 자동차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학교에 대한 지원을 학교 자체예산 가지고 지원하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시설 개방에 대해서도 많이 주셨는데요. 사실 보수 부분이라든가 안전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살펴주시면서 그런 지원을 좀 해 주셨으면 하는 소망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학교현장에서 제가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사람으로서 교육활동에 대해서 앞으로 더 깊이 살펴보고 또 오늘 위원님들이 주셨던 많은 질의와 또 제가 아차 했던 배운 내용들을 우리 현장에서 교장선생님들 네트워크를 통해서 저희가 공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교육공동체와 더 깊이 교육활동에 대해서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갖겠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성의 있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으로 저희가 학교현장은 위원님들께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신안중학교 박경숙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 군포의왕.

○ 흥진초등학교장 나익주 안녕하십니까? 저는 군포의왕 흥진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장 나익주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참관인으로서 이렇게 지켜봤습니다. 지켜보면서 처음에 가졌던 우리 위원님들에 대한 그 이미지가 약간 바뀌었습니다. 우리 도의회 위원님들께서 정확한 정보와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우리 교육현안에 대한 또 교육행정 절차에 대한 사항들을 지적해 주실 때 ‘아, 이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우리 교육이 이만큼 발전해 왔구나.’ 하는 생각에 우리 위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학교는 최전방 교육 실천장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지도하기까지 교육청에서는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을 만들고 또 우리 의회에서는 교육예산을 심의하고 또 이렇게 감사도 해 주시고 그리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직접적으로 교육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 하나하나가 모두 그 시기에 적절하게 이루어질 때 교육은 극대화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이렇게 우리 위원님께서 하시는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서 다시 한번 저희들을 성찰하고 반성해 보고 그래서 나아갈 방향을 다시 재수정하고 하는 과정들이 저희 교육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모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학교장으로서 늘 아쉽게 생각하는 거 한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선생님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선진국이지 않을까 또 그러한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자신감 있게 그리고 떳떳하게 “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입니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면 고맙겠다 하는 말씀드리고요. 존경하는 우리 안양교육장님 또 군포의왕교육장님, 아주 여러 분야에서 세세하게 관심을 갖고 학교를 지원하고 계시는데 그 과정에서도 더, 여기 행정사무감사장에 와보니까 세세한 부분까지 더 고민하면서 학교를 지원해야 되는 부분이 있구나 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열심히 우리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네, 감사합니다. 나익주 교장선생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위원장님, 제가 하나만. 김경관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아까 말씀 중에 제가 Wee센터 활용학생 비율에 대해서…….

○ 감사1반장 안광률 교육장님, 그거는 따로 나중에 개인적으로 말씀해 주시고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나익주 교장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본 위원이 지금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3년째 근무하고 있는데요. 교장선생님들께 조금 부탁의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우리 나익주 교장선생님께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우리 공교육 강화를 위해서 정말 간절한 마음을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도 그렇게 느낍니다. 근데 학교에서 해 주셔야 될 게 또 교육지원청에서 해 주셔야 될 게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입니다. 학부모 교육을 통해서 학교와 자주 소통하는 그런 자리들이 좀 필요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학교현장에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이 많으실 겁니다. 근데 지역에는 도의원님들이 다 계십니다. 우리 도의원님들을 적극 활용하시면 소통도 되고 또 빠르게 그런 학교의 민원들이 해결될 수 있으니까 저희 도의원님들과도 소통을 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저희가 방안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바쁜 시간을 내서 이렇게 참관인으로 와주셨는데 아이들을 또 케어하셔야 되는 분들이시잖아요?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께 좀 양해를 구하고 싶은데요. 우리 참관인 교장선생님들이 오전까지 참관하셨으니까 이제 귀가 조치하셔서 오후에는 학교 가서 정상적인 업무를 볼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는데 위원님들 의견은 어떠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우리 참관하고 계신 대표 교장선생님들은 조금 이따가 저희가 종료 선언하면 학교로 복귀하셔서 학교 업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님들 휴식과 중식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감사중지)

(14시41분 감사계속)

○ 감사1반장 안광률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셨습니까?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위원님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추가질의 시간인데요. 질의 시간은 7분으로 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교육장님들은 가급적이면 간략하게 대답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 위원입니다. 일단 자료가 와서 안양과천교육장님께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46페이지를 보면 학교지원센터 운영이라고 해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설치ㆍ운영에 관련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계신데요. 이 학폭위 관련해서 학교폭력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이 됐습니다. 알고 계시죠? 20년부터.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그렇습니다.

장한별 위원 되면서부터 학교 자체에서 학폭위를 심의하던 게 이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이 됐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두 교육장님 모두 다 알고 계시는 거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그렇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장한별 위원 여기 47페이지를 보면, 일단 추진현황에 보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중ㆍ고등학생 대상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1회라고 돼 있는데 이게 연 1회씩 시행을 하시는 건가요? 꾸준한 조사를 하시는 겁니까? 군포교육장님, 혹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연 몇 회 정도 실시하십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한 2회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장한별 위원 그러면 올해는 몇 회 하셨어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지금 학교에서 하는 거를…….

장한별 위원 지원청 자체적으로는 조사를 하지 않습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학교에서 조사한 것을 결과를 받습니다.

장한별 위원 네, 안양과천교육장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장한별 위원 학교폭력 실태조사 올해 몇 회 하셨습니까? 여기 연 1회, 여기 실시 1회라고 나와 있는데 자체적으로 그러면……. 모르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학기별 1회 해서 연 2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학기별 1회씩 연 2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장한별 위원 일단 지금 2016년도부터 저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제11조에 보면 연 2회 이상 무조건 실시를 하고 그걸 공포해야 된다고 합니다. 공포하셨습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학교별로 하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학교별로 하고 계십니까? 그러면 본 위원이 자료를 기존에 한번 찾아봤습니다. 일단 두 학교 모두……. 아니, 두 교육지원청 모두 자료를 확인해 봤는데 20년 기준으로 학폭위 관련이 바뀜으로 인해서 심의 건수와 총 건수로 이렇게 나눠지게 되더라고요. 이 부분 알고 계십니까? 그럼 본 위원이 2020년 이전에는 심의 건수로 파악을 해도 되고 20년 이후에는 총 건수로 이렇게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 대해서 이해를 하면 되는 건가요? 두 교육장님 모두 동의하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심의 건수하고 학교장 자체해결 건이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일단 20년부터 이게 법령이 바뀜으로 인해 가지고 학폭심의위원회에서 학교장 자체해결 건수가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예전 같으면 2018년도 같은 경우는 안양과천의 경우에는 총 329건이 있었고요, 19년도에는 350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20년도에는 몇 건인지 아세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61건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61건이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장한별 위원 제가 알고 있는 거랑 다르네요. 일단 학교장 자체해결이 141건이고 학폭심의위원회가 49건입니다. 그리고 군포의왕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이 자세한 데이터는 그 자료 찾아보시면 아실 거예요. 일단 저희가 19년, 20년, 21년 정도는……. 집중해 주십시오. 19년, 20년, 21년 정도는 저희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아이들 등교 횟수가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에 많이 등교를 하지 않으니까 안전사고 비율도 확연히 떨어졌고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지금 안양과천, 군포의왕 같은 경우에는 크게 추이가 그렇게 뭐, 평균을 내봤을 때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제 점점 코로나가 해제되고 저희 팬데믹 상황이 해제가 되는 상황 시점에서 일단 학교에 아이들이 많이 모이게 돼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더군다나 학교폭력심의와 관련해서는 이게 교육지원청 소관이다 보니까 지원청에서 이걸 갖다가 좀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거 같은 경우는 통계수치로 보면 너무나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학폭 심의 건수에 있어서 제가 볼 때는 지원청에서 좀 더 데이터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앞에도 언급했지만 아이들이 점점 더 학교로 오게 되는 상황이고 그리고 저학년들 같은 경우는 소위 1학년은 거의 집에서 인터넷 강의로 줌을 통해서 수업을 들었던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럼 그런 아이들이 집에서 있다가 학교환경에 처음 노출이 됐을 때 다 생소한 환경이 되잖아요. 그럼 여기에 관련된 지원청별로 각 학교에다가, 관할 학교에 안전이나 그리고 학교폭력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동의합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동의합니다.

장한별 위원 그러시면 지금 캠페인 관련해서 학교폭력이나 안전 해서 꾸준히 지원청별로 해 주고 계십니다. 계신데 제가 그 자료를 통해서 보면, 주신 자료를 통해서 보면 앞으로, 앞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지금까지가 아니라 앞으로 이런 수치 관리도 필요하고 또 아이들이 학교환경에 노출됐을 때 이제 본격적으로 안전 관리라든지 또 학교폭력 예방이라든지 이런 거에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동의하시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동의합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장한별 위원 그러면 제가 부탁 하나 드리겠습니다. 각 지원청별로 앞으로 향후 23년도 새로 입학하는 아이들이나 새 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떤 식의 안전교육과 또 어떤 식의 학교폭력ㆍ안전 관련 대책이나 방안을 마련하실 건지 그 계획을 미리 한번 작성하셔서 이 부분을 갖다가 보고 처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알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하용 위원 용인 출신 정하용 위원입니다. 안양과천 아까 서류, 자료 신청한 건 아직 안 들어왔네요. 일단은 그러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정하용 위원 20년 12월 16일 영수증이, 아까 내역서에는 23만 원인데 영수증이 16만 1,000원 된 게 그것도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같이 제출했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건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볼 거고요. 제가 아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중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했던 이유가 지역위원 숫자가 131명이에요. 그런데 순수하게 지역에 계신 분이, 학부모가 아닌 분이 85명이면 64%밖에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사실. 왜 그러냐면 학교에서 학부모하고 학생들을 대변할 수 있는 분들은 실질적으로 지역위원들이 대변할 수밖에 없어요. 왜? 학부모들은 애들이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바른 소리를 하고 싶어도 그 소리를 못 한다고요. 그러니까 그 부분 좀 다시 한번 체크를 해서 될 수 있으면 순수한 지역위원이 지역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리고 아까 시설당직원 같은 경우는 지금 근무시간이 6시간으로 돼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휴식시간까지 몇 시간 잡죠? 이거는 근무시간이 순수한 근무시간이고 실질적으로 당직원이 학교에 출근해서 그다음 날까지 있는 시간이 몇 시간이에요? 과천교육장님, 몇 시간인지 아세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휴식시간은 1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하용 위원 휴식시간이 1시간이 아니고요. 지금 이 6시간이라는 거는 그분들의 급여를 책정하는 시간이 6시간이고 실질적으로 그 사람들이, 그분들이 출근해서 그다음 날 퇴근하게 되면 14시간인가 열몇 시간을 실질적으로 거기 학교에서 근무 아닌 근무를 하고 있어요. 근데 사실 근무시간은 6시간밖에 인정이 안 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그분들이 그 남는 시간을 휴식시간에, 휴식시간이라고 칭하는데 그 시간에 집을 갈 수도 없고 다른 일들을 볼 수도 없고 순수하게 학교 자체에 있는 거라고요, 그게. 그런 부분들은 우리 학교장들이 배려를 해서 그분들이 개인적인 볼일이 있을 때는 볼 수도 있게 해 주고 순수한 근무시간만 지켜주면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렇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정하용 위원 그 부분 좀 신경 써주시고요. 그리고 제가 지금 시간이 없어서, 일단 우리 정수기를 임대하는데 이게 각 학교에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각 교육청에서 취합해서 하는 건가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학교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렇죠, 학교에서 하죠? 이게 왜 문제냐면 각 학교에서 할 때마다 임대료를 한 대당 하는 게 지금 여기 보면 3월 1일 자, 다 똑같아요. 3월 1일서부터 23년 2월 28일까지인데 코웨이, 웅진코웨이 금액 차이가 더블 차이가 나요. 왜 그러냐면 이거를 교육청에서 각 학교의 수량 파악을 해서 교육청에서 다 발주하게 되면 전체적인 수량이 나오면 저기 뭐야, 임대료 금액이 아무래도 내려가겠죠. 근데 이게 지금 천차만별이고 이 금액을 너무 과다하게 주는 거예요, 지금. 그러면 여기서 지금 차이가 2만 1,980원이고 한 군데는 4만 9,300원이에요. 그럼 벌써 2배 이상 차이 나는 거라고요, 이게. 그런 부분을 교육청 자체에서 취합해서 한 번에 발주해서 그렇게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위원님,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할인기간이 있는데 그때는 좀 싸게 하고요. 또 모델이나 기능에 따라서…….

정하용 위원 아, 그렇겠죠. 당연히 할인기간이 있고 기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교육청 자체에서 전체적인 걸 취합해서 하게 되면 단가는 내려갈 수가 있잖아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임대기간이 끝나는 대로…….

정하용 위원 그러니까 임대기간이 이제 끝나는, 도래하는 거 순서대로 해서 교육청에서 취합해서 그렇게 일괄적으로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알겠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리고 우리 각 교육청 학교에서 최근 3년간 성비위 사건이 있었어요. 그래 갖고 제가 실태를 조사했는데 안양과천은 지난 3년간 몇 건이었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제가 처음에 질문을 잘 못 들었습니다.

정하용 위원 최근 3년간 성비위 사건으로 해서 지금 조치가 된 거하고 조치 중에 있는 거하고 몇 건이나 되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성비위 관련해서 2018년, 2020년, 2021년에 각 1건씩 총 3건 있었습니다.

정하용 위원 지금 2020년서부터 2022년도 9월까지 해서 안양과천교육청이 5건에 진행 중인 게 2건 있어요. 그리고 군포의왕교육장님은 몇 건 있으시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2018년도부터 21년까지는 없었고요, 2022년에 3건이 발생했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래서 경기도교육청 전체를 보면 지금 진행 중인 것까지 하면 총 132건이에요. 그래도 여기 안양과천하고 군포의왕은 어떻게 보면 적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데에 비해서는 좀 적은 것 같은데 그래도 이 성비위 사건이 자꾸 계속 일어나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왜 그러냐면 징계 자체가 너무 약하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이런 성비위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선제적으로 우리 교육청에서 이런 교육에 대한 부분과 아니면 징계에 대한 부분을 좀 더 강화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한번 연구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알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정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기 위원 의왕의 김영기입니다. 아까 오전에 제가 공기청정기에 항바이러스 필터 사용을 검토해 달라 말씀드렸는데 지금 현재 교육부에서 검토 중인 사항이니까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셔서 시행 시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이죠? 우리 교육장님이 좀 답해 주시겠습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학교협동…….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학교협동조합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서 민주주의라든지 경제에 대해서 어떤 주체적인 의식을 키워나가는 거고 또 그 사업을 통해서 어떤 복지의 확대라든지 이런 것을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민주시민의 역량 강화 또 지역사회랑 연계해서 지역사회의 현황에 대해서도 파악을 할 수 있고 또 교육자치 측면에서 지금 협동조합이 설립돼서 운영되고 있는데 현재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도 있는 거 알고 계시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런데 지금 보니까 안양은 세 군데가 운영 중에 있고 군포의왕은 지금 현재 한 군데 운영하다가 중단된 상황인데…….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맞습니다.

김영기 위원 현재 학교협동조합 설립이 이렇게 지지부진한 이유가 무엇인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아마도 이제 학교에서 이런 일을 하게 되면 선생님 중에 누군가가 나서서 일을 해야 되는데 그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선생님들은 교수학습 활동에 집중해야 된다는 요즘의 최근의 분위기 이런 것들이 작용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은 코로나 이후로 참여하는 주민이나 학생이 적어서 결국 문을 닫게 됐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 부분이 앞으로 본 위원의 생각은 협동조합 설립이 계속 강화가 돼야 되고 또 학교마다 설립이 많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을 잘 검토하셔 가지고 학교 협동조합 설립할 때 교육청에서도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이렇게 시책을 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리고 수도법에 의하면 5년 이상 된 학교는 2년마다 급수관 세척하는 걸로 되어 있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지금 양 교육청 급수관 세척한 그런 사례가 있습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급수관 세척 현황은 현재 없는 상황입니다.

김영기 위원 군포의왕은 어떻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급수관 수질검사를 해서요, 모두 100% 적합으로 나왔습니다.

김영기 위원 네, 우리가 보통 급수관 수질검사를 하면 급수대에서 수질검사를 하기 때문에 이상이 나타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근데 지금 안양과천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가 개교 몇십 년 됐는지 혹시 아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정확히는 모르겠고 약 100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 그런데 리모델링이라든지 재건축 이런 걸 통해서 일부는 약 한 50년 정도, 긴 학교는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네, 지금 리모델링 해도 아마 급수관 그런 부분은 미처 그 대상에 포함이 안 돼 있을 겁니다.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이 부분은 학교 예산으로 하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판단이 되는데 일단은 그 기준이 5년이지만 그렇게는 하지 못하더라도 가장 오래된 학교부터, 100년 된 학교도 있을 겁니다. 그런 학교는 아마 찌꺼기부터 녹물 그런 게 많이 나올 걸로 예상이 되는데 시범적으로 가장 오래된 학교부터 급수관 세척을 해서 그 현상을 한번 파악해 보고 단계적으로 비용이 들더라도 급수관 세척을 꼭 실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고견에 감사드리고 그렇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군포의왕교육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경기도 내에 체육관이 없는 학교가 한 112개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중에서 16개는 현재 시행 중에 있고 나머지 96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체육관 설립이 불가한 걸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양과천이나 군포 제가 체크를 해 보니까 의왕의 의왕초등학교가 지금 체육관이 없는 걸로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의왕초등학교에 체육관이 없는 이유하고 앞으로의 설치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의왕초도 주민들과 학생들이 체육관을 빨리 건립해 달라고 여러 차례 건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땅한 장소가 없고요. 이제 운동장 아니면 학교 뒤에 있는 그린벨트지역을 해제해야 되는데 학교에서는 운동장에는 안 세우고 그린벨트지역을 해제하고 거기다 세우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런데 그린벨트를 해제하려면 국토부와 경기도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그런데 국토부 승인을 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용역 검토 중에 있고 발주 중에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현재 체육관을 설치하려고 용역을 지금 발주하고 있는 상황인가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김영기 위원 그러면 언제쯤이면 실시설계용역이 끝나고 완공이 될 수 있을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2022년 11월 GB 관리계획 변경 용역 발주 예정이고요. 23년 6월 GB 관리계획 신청 예정입니다. 체육관 건립까지는 3년에서 한 4년 정도 소요되리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앞으로도 많은 시일이 소요될 텐데 최대한 빨리 체육관이 완공될 수 있도록 조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상입니다.

(안광률 감사1반장, 문승호 위원과 사회교대)

○ 감사1반장대리 문승호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일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중 위원 안양과천, 군포의왕 교육장님께 제가 장한별 위원님 질의에 조금 더 보충해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제가 3년 치 학교 교내에서 발생된 폭행사안 접수 현황을 좀 받았습니다. 근데 매년 폭행 추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거 인지하셨죠, 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김일중 위원 세부적인 조치 어떻게, 향후적인 계획들을 어떻게, 이 폭행건수에 대한 감소를 어떻게 추이하려고 계획들을 하고 계신지 짧게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코로나 이후에 저학년 학생들의 학교폭력 상황이 많아져 가지고요. 가정과 연계해서 저희들이 우리 교육청에서 모모프로젝트 해서 엄마가 엄마에게 생활지도, 가정에서부터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 가정생활 등등을 연수를 통해서 안내하면서 좀 이해를 넓혀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네, 군포의왕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학교폭력이란 말을 쓰기가 좀 무색한 그런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학교폭력이란 말은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좀 없어져야 할 용어가 아닌가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폭력 유형을 살펴보면 사이버폭력, 언어폭력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선생님들도 파악을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학생들 스스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치회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럼 폭행사건 접수 이외에 조치하고 있는 현황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장님들 세부적이게 다 매뉴얼적이게 뭐 알고 계십니까? 우리 안양과천교육장님, 지금 현재 이 폭행사건이 접수가 되면 학생들에 대한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다 매뉴얼적이게 알고 계신가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초기에는 신고접수를 하고 학교장에게 보고가 되면 그 사안에 따라서 학생을 분리하거나 또는 보호자가 해당 학교에 통보해서 교육청에 48시간 이내로 보고하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사안 조사를 한 다음에 전담기구를 통해서 심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냥 매뉴얼적이게만 알고 계신 거네요, 우리 교육장님이?

그러면 군포의왕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학폭 사안이 발생하면 일단 학폭전담교사가 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거를 학교에서 자체 종결을 할 건지, 지역교육청의 학폭 심의에 올릴 건지를 판단해서 올리면 올라온 사안에 대해서는 지역교육청에서 심의를 하게 돼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강력한 주의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매년 건수가 약속된 미래처럼 계속해서 이 폭행 추이의 현안이 올라가고 있다라는 부분을 두 교육장님께 넌지시 드리고 그리고 저희 올해 이월액 관련해서, 예산 관련해서 얘기 좀 듣고 싶은데 이번에는 군포의왕 20년도, 21년도 이월액 추이가 조금 늘어난 이유는 뭐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그 늘어난 이유는 저희 지역에 급식실 증축과 체육관, 특별교실 증축이 있는데 그게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좀 연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사고이월이 발생하게 된 겁니다.

김일중 위원 연기된 사유가 뭡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그러니까 공사를 못 하게 된 경우도 있고요. 공사기간이 늘어난 경우도 있고 학교에서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우리가 수능준비도 하고 공부를 해야 되는데 학사기간하고 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연기한 경우도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지금 21년도 이월명세에 보면 오금초등학교, 당동중학교 증축 건이 이월이 됐어요. 그러면 지금 급식실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 거예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급식실이 없는 학교는 교실에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교실 배달해 가지고요, 배식.

김일중 위원 교실에서 하고 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김일중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안양과천.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저도 이월사유에 대해서 파악을 해 봤는데요.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학교 신축 그다음에 다목적체육관, 급식실 증축 등 장기공사가 되는 것들이 주로 이월액으로 돼 있는데 저희 2020년에 36억 7,000 정도에서 집행은 34억 9,000 했고요. 그다음에 올해 2021년에는 129억이 이월됐었는데 지금 현재 약 90억 정도 집행이 됐고 남은 기간 동안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제가 교육장님께 이 이월액적인 부분을 여쭤본 사유가 저희 경기도가, 지금 경기도교육청이 불용액 관련해서 전국 1위인 거 아시죠? 그러니까 지금 많은 지탄을 경기도가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올바른 예산 설계를 하지 않고 집행된 예산에 대해서도 철저한 운영이 되지 않다 보니까 불용액으로 작용이 되고 그 불용액으로 인해서 경기도교육청 같은 경우는 페널티를 받죠? 우리 지원청 같은 경우는 어떤 페널티가 있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아마 운영비가 감액이 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운영비 감액되는 걸로 저기하고 계시고요. 군포의왕교육장님, 페널티 어떤 페널티 받는지 알고 계세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운영비에서 삭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제가 지금 간단한 거, 47초 남았는데 제가 오늘 간략한 말씀 좀 드리고 싶은 부분이요. 오늘 위원들 주시려고 배치해 주신 물, 에비앙이죠. 제가 밑에 직원실에 한번 내려가 봤어요. 근데 직원분들은 이거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이 단가가 1,600원이에요, 1,600원. 여기 생수 단가는 270원. 저희 위원님들을 배려해 주시기 위해서 한 부분도 좋지만 이런 어떤 요식적인 부분이기보다는 실질적이게 이러한 더 좋은 복지가 있다면 저희들한테 주시기보다는 본청 내에 계신 주무관님들께 더 많은 사려적인 부분에서의 운영들을 좀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하고 제가 추가질의 때 더 이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문승호 감사1반장대리, 안광률 감사1반장과 사회교대)

○ 감사1반장 안광률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학교 개방 관련해서 오전에 질의드렸고요. 보니까 운동장 개방은 대체적으로 95% 이상 하고 계시는 것 같고 체육관 같은 경우 안양과천은 90% 이상, 군포의왕 같은 경우는 73%, 주차장은 조금 미비한데 이게 아무래도 학교장들하고의 이런 문제, 그러니까 교육장님들이 아무리 적극적 의지를 갖고 있어도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좀 있는 걸로 이해하면 되겠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습니다.

문승호 위원 네. 그래서 아까 오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서, 주민들은 어쨌든 그 자원들을 활용하길 원하는 그런 입장들이 대부분이시고 지역사회와 함께 연결돼서 그리고 그냥 하라고만 해서는 안 될 것 같고요. 제도적으로 거기에 관련된 인력이라든지 정비에 관련된 부분까지도 아울러서 챙겨주셔야 이게 개방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것도 저희가 내년에 지속적으로 챙겨보겠습니다. 주차장과 체육관 이런 것들도 퍼센트가 더 올라갈 수 있도록 그리고 그냥 이렇게 형식적으로만 우리 이만큼 개방했다 이게 아니라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 학생들이 없는 시간이면 언제든지 개방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 이게 발생한 수입이 1년에 어느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체육관 대여와 운동장 대여를 통해서 올린 수익 혹시 아세요? 모르시나요? 대략적으로라도. 이거 안 해 보셨겠죠? 이거 수익이 이렇게 발생하면 어떻게 이게 사용 용도가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학교에서 운영비로, 일반운영비로 쓰는 것 같습니다.

문승호 위원 돌려서 쓰시고 계시다고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문승호 위원 이게 큰 도움이 되나요? 지금 보니까 꽤 많은 비용인 것 같은데.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그다지 크지는 않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렇게 크지 않나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문승호 위원 아, 그렇군요. 혹시나 이걸 수리비용이나 뭐 이렇게 보조해서 쓸 수 있나 해서 말씀드렸던 건데 이걸로는 사실 부족한 거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오히려 부족하다고 합니다.

문승호 위원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런 부분에 좀 신경 써 주시고요. 아까 앞서서 다른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4대 비위, 성범죄나 음주운전 관련해서 감사 관련된 내용이 군포의왕은 없는 걸로 보이고 안양과천은 나타났는데 군포의왕에 없습니까, 4대 비위 관련된 범죄?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교사 말씀이십니까?

문승호 위원 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성비위 관련된 선생님과 공무원이 한 분 계시는데 아직 그거는 검찰에서 수사 중이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문승호 위원 안양과천은 내주신 내용 그대로…….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더 노력하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제가 지난 여주에서도 그런 말씀을 드렸지만 교육공무원들한테, 그러니까 교육을 담당하는 공무원들한테 더 엄격한 이런 잣대를 들이댄다는 것은 사회적인 지위가 그렇기 때문이고 또 학생들을 가르친다, 학생들을 관리한다는 입장에서도 그렇다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그래서 더 엄격하게 우리 교육장님들이 그런 부분에서 강조하시고 교육이면 교육, 계도면 계도 좀 확대해야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게 좀 현장에서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특별히 보니까 군포의왕 같은 경우는 유치원 회계집행 부적절 관련된 게 엄청 많이 보였어요, 눈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아니면 이게 안양과천도 마찬가지입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다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회계를 어떻게 하는지를 정확히 몰라서 그렇게 한 경우가 있습니다, 사립유치원인 경우. 그렇지 않고 잘못 집행하거나 잘못한 경우는 전부 감사해서 거둬들였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럼 이게 매년 이렇게 발생하고 있는 거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줄어들고 있습니까? 이것에 대한 이유, 그러니까 말씀하셨던 이유와 대책, 이게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물론 이제 줄여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고무적이긴 한데요. 이것을 어떻게 근절시키고 할 것인가 이런 것들, 뭐 처벌이 약한 건지 아니면 어떤 대책이 약한 건지 이런 부분도 좀 챙겨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거 하나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공유재산 중에서 위험이나 용도 없는 시설물 같은 경우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실태조사를 통해서 없애거나 변경할 수 있는 법률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관내에 구령대 설치되어 있는 학교들 많이 있죠? 혹시 그것 관련해서 실태조사를 해 보시거나 아니면 학교에서 이건 없애서 학생들한테 어떤 다른 공간으로 마련하자 이런 얘기들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교육장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따로 그 구령대에 관련해서는 들은 바는 없습니다.

문승호 위원 없으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문승호 위원 이은광 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구령대는 사실 필요하지 않은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령대를 학교 학생들이 놀이도 하고 거기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만든 학교도 몇 학교 제가 발견했습니다.

문승호 위원 네, 맞습니다. 구령대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교육장님? 말 그대로…….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구령을…….

문승호 위원 네, 그렇죠. 구령하는 지휘자가 올라서게 만든 단입니다. 일제잔재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한테 이게 과거에는 어떤 지위가 있는 사람이 위에 올라서서 아이들한테 어떤 것을 이야기하고, 뭐 요즘에 조회도 많이 이루어지지 않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은 사실은 구시대적 유물이라고나 할까요, 그냥 자산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학교의 실태들을 한번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학교에서 구령대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것을 계속 유지하길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그리고 원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걸 조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지는데요. 우선은 첫 번째는 일제잔재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두 번째는 안전상의 문제도 있습니다. 대부분 구령대가 1m에서 4m 정도의 높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기서 낙상한다든지 이런 사고들이 발생할 수 있는 유형이 있고요. 또 우리 이은광 교육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것들을 변경하는 사례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기를 문화복합공간으로 변경한다든지 어린이놀이터로 변경해서 조금 더 개방성을 가지고 아이들이 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지고요.

그리고 이게 정비비용이 한 곳당 200만 원 정도 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저도 그렇고 본청에 가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할 테지만 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수요들을 한번 실태를 조사해 보시고 과거의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지워나가는 것도 교육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령대 이거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원하는 학교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주(구리2)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입니다. 먼저 주신 자료 참고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이은주(구리2) 위원 김경관 우리 교육장님, 학교별 충전시설에 대해서 자료를 주셨는데 학교가 총 133개인데 관내 76개 교라고 돼 있는데 유치원 빼고인가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설유치원 포함해서 76교입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아, 병설 포함해서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런데 지금 현재 설치돼 있는 학교는 없는데요.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 청사 증축도 하고 그다음에 의왕내손에 중ㆍ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를 설치하는데 거기에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3개의 충전시설 그다음에 미래학교에는 4개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안양과천 관내에는 현재 호원초, 과천갈현초 2교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추후 어떻게 그 사업을 진행하실 거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위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신 대로 법령 검토하고 아무튼 도교육청과 지자체와 협력을 해 나가면서 친환경차가 우대를 받으면서 주차도 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이렇게 계획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지금 호원초하고 과천갈현초는 예산이 어디서 나서 하시는 거예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과천갈현초는 신설학교라서 해당이 돼서 된 것 같고요. 호원초는 그 재원에 대해서는 한번 파악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여기는 주차 면수도 20면밖에 안 되는데 여기는 이렇게 발 빠르게 친환경차……. ‘교장선생님이 혹시 전기차를 가지고 계셔서 일찍 하셨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잘 하셨으니까 이 부분은 적극 권장할 사항이고요.

다음은 잔반 처리비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군포의왕. 비용이 2억 7,000 정도 잔반 처리비용이 연간 소요가 되네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물론 비용도 문제지만, 비용도 줄일 수 있으면 줄이는 게 좋고요. 친환경교육, 환경교육에 대해서 아이들한테 좀 더 신경을 써서 잔반이 많이 남지 않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그리고 안양과천도 3억 9,000. 여기는 학생 수가 많아서 더 비용이 많이 나온 것 같은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학생들에게 적극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아까 우리 안광률 위원장님 말씀처럼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적극 현장의 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다음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계획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자료들은 익히 알고 있는 우리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관련해서 거기에 맞게끔 도교육청이 추진해야 된다 이렇게들 얘기를 하시는데 혹시 지방교육행정기관의 행정기구와 정원 등에 관한 규정이라고 대통령령으로 있는 거 아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고 있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알고 계시죠? 거기에 보면 인구 10만 이상이고 학생 수 1만 이상인 경우 2과 2센터 설치를 기준으로 한다라고 돼 있고요. 10만 미만이거나 학생 수 1만 이하일 경우에도 2과 1센터를 설치하고 있고요. 안양 같은 경우는 인구가 50만 이상이고 학생이 5만 이상이면 2국 체제로 교육지원청을 설립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대통령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교육지원청과 교육청에서는 직무유기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타 시도, 17개 전국의 타 시도는 학령 인구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통합을 하여야 된다라는 그런 논리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는 아시다시피 구도심과 신도심이 혼재되어 있고 대규모 택지개발들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지금 안양 같은 경우도 학생 수가 몇 만이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7만 정도 됩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그렇죠. 인구 50만에 학생이 7만이면 2국 체제로 해서 별도의 교육지원청이 필요하고요. 과천 같은 경우도 10만 미만이거나 학생 수가 1만 미만일 경우에 2과 1센터 체제로 교육지원청을 설치할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저희들이 과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염원이고요. 아마 교육감님께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시는 걸로 알고 있고 저희들로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과천교육지원센터를 내년에는 어떻게 하든지 만들어서 과도기적으로 운영해 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청도 마찬가지입니다. 군포의왕의 학생이 1만 5,000명이고 인구수가 16만 명인데 지금 전국적으로 봤을 때 작은 교육청은 학생이 4,000명, 인구가 4만 6,000명 정도밖에 안 되는 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역은 시장님 또 도의원님 또 교육감님 전부 원하시는 거기 때문에 분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두 교육청뿐만이 아니고 경기도 통합교육지원청 여섯 곳 모두가 이런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제가 강력하게 말씀을 드리고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께서는 우리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청 분리를 적극 검토해 주시고 꼭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자형 위원 이자형 도의원입니다. 제가 아까 7대 안전교육 관련해 가지고 오전에 자료요청을 했었는데요. 좀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서 부족한 부분들은 그냥 현장에서 즉답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지금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안양과천교육장님께서 질문에 답변을 좀 해 주세요. 3년간 7대 안전교육 실시 현황을 요청했는데 종류별 교육시간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 안전교육의 내용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는 학교장의 선택입니까, 교육장의 선택입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그 내용은 기준에 나와 있습니다. 지침에.

이자형 위원 지침에 나와 있다고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지침에 교육과정으로요, 여기 보면 7대 안전교육 내용 및 방법 해 가지고 학교급별, 7대 영역별로 내용 구성이 다 구성돼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내용이 되어 있는데 지금 그거에 대한 교육시간 같은 거 책정은 그러면 학교장이 자율로 하는 겁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가 교육부 고시로 돼 있고요. 학교급별로 시간이, 그 영역별로 시간이 다 정해져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안양과천에서는 7대 안전교육 중에 어떤 내용을 가장 선호하고 필요로 합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전에서 어떤 영역을 특별히 가려야 될 건 없다라고 생각하고요. 어찌 됐든지 우리가 지난번 이태원 참사를 봐서도 그렇지만 어떤 개인의 자각 또 판단능력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실제 그런 장면에 직면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숙련된 훈련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안전교육 등은 보건교사가 하는 학교도 있고 아닌 학교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보건 교과가 선택과목이기 때문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데 있어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혹시 군포의왕에서는 이런 보건 교과에 대해서 선택과목을 채택한 학교가 많습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학교가 선택되어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지금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뭐냐면 학교에서 이런 응급처치 교육이라든지 7대 안전교육들을 실시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형식적인 거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보건 교과가 선택과목인 학교의 경우는 보건교사가 직접 가르치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의 경우는 담당교사라고 이렇게, 담당교사가 실시한다고 되어 있지만 담당교사가 사실상 누구인지 또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담임교사가 가르치는 겁니까? 이건 누가 가르치는 겁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세월호 이후에 안전교육이 굉장히 강화가 돼 가지고요, 응급처치 또 CPR 이런 것들은 외부 전문가들, 소방서 등 전문가들이 와서 가르치고 있고요. 아마도 보건교사들은 약물ㆍ사이버 중독 예방……. 약물 중독이라든지 아마 응급처치 교육에 집중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외에 영역에 따라서 밀접한 교과 중심의 안전교육을 연계한 교육이 이루지고 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말씀을 또 잘해 주셨습니다. 최근에 이태원 참사가 발생을 했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인 군중 밀집지역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교육과정에서 빠져 있었습니다. 따라서 현장에 닥치게 되면 굉장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고 내 자신 몸조차 하나 지켜내는 거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두려움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보완하실 계획입니까? 안양교육장님부터 말씀해 주세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제가 볼 때는 아주 근본적으로 개인의 인성 그다음에 건강한 시민의식 또 이런 위기상황에 있었을 때는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숙련된 CPR이라든지 아니면 함께하려고 하는 동료애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아마도 상황판단력이 좀 길러져야 되지 않나, 그것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상황판단력을 그러면 학교에서 어떤 식으로 가르쳐 줄 수 있나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토론이라든지, 물론 그 장면이나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기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반복하면서 상황 설정 시뮬레이션이라든지 아니면 토론이라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군포의왕교육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이번 사태는 사실 예측을 못 했던 일인데요. 앞으로는 안전교육에 반드시 포함해서 우리 학생들한테 지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밀집지역에 갔을 때 가능한 피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심폐소생술을 실제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현재도 학생부 담당선생님을 통해서 전교생이 받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지금 학교별 응급처치 교육 현황 보내주신 거 살펴보면 연간 예정교육시간이 학교별 10시간 정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10시간 안에 우리가 물론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에 대한 확보술도 중요하지만 골절이라든지 타박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치료를 할 것인지 이런 등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확대와 강화가 필요하고요. 본 위원이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현재 대학생 10명 중에 한 사람만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기억이 있고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10명 중 1명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떠한 악재들이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교육환경 속에서 이런 것들을 배우고 또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이 부분을 조금 더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 발언 마치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알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긴급하게 우리 참고인을 좀 모셨는데요. 바쁘신데 갑작스레 불렀는데 이렇게 응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우리 학폭전담장학사분들을 함께해 주십사 이렇게 했는데요. 다른 질의사항이나 이런 게 있는 것이 아니고 현장에서 지금 학폭전담장학사로 근무하시면서 애로사항이나 이런 것들을 좀 들어보고 싶어서 잠깐 오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허심탄회하게 하실 말씀,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을 해 주셔야 저희들이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장학사님들이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안양과천교육청부터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는 장학사님들 먼저 얘기해 주시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학생지원센터장학사 고정미 안녕하세요? 안양과천 학폭담당장학사 고정미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죄송한데 잠깐 일어나서 말씀해 주시면…….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학생지원센터장학사 고정미 네. 안녕하세요? 안양과천 학폭담당장학사 고정미입니다. 이런 중요한 자리에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작년 코로나에 이어서 올해 학폭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요.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대로 대면에 대한, 인간관계에 대한 그런 갈등들이 코로나 상황에는 없었다가 점점점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학폭 4명의 장학사들은 교육적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학교현장지원단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꾸려가면서 조치결과에만 연연하지 않고 아이들을 좀 더 피해학생을 보호하고 가해학생을 선도,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선도를 하기 위해서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고요. 저희들의 이런 뜻들을 옆에서 교육장님이나 국장님이나 과장님들께서 잘 지원해 주셔서 아직 힘든 사항은 없다고 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감사합니다. 혹시 교육청에서, 도교육청에서 이런 걸 좀 더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사항이 있을까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학생지원센터장학사 고정미 네, 있습니다. 현재 학폭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신고가 가능합니다. 학폭 심의를 하면서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저학년 아이들이 그 현장에 와서 겪고 있을 고충이 너무나 마음 아픈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1ㆍ2학년부터 학폭 신고보다 이 아이들을 위한 갈등조정단계 그리고 학교장 자체해결 프로그램들이 좀 구성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 정말 행복해야 될 시기에 학교폭력이라는 그 단어가 머릿속에 새겨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장학사님 감사하고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학생지원센터장학사 정윤경 안녕하세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정윤경입니다. 이렇게 귀한 자리에 저희의 의견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까 저희에게 도움 청하고 싶은 걸 물어보셨는데요. 아까 고정미 장학사님이 잘 말씀해 주셨지만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저희는 법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 학교폭력 조치 이후에 불복 절차라든지 학부모님들의 민원이 있을 때 저희가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싶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지원청이나 도교육청에 전문 변호사님들이 함께하여 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감사합니다, 장학사님. 우리 군포의왕 장학사님 나오셨나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학생지원센터장학사 조혜림 네.

○ 감사1반장 안광률 말씀하시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학생지원센터장학사 조혜림 일단은 저도 다시 한번 이런 기회를 얻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안양과천 장학사님 말씀하신 대로 저도 군포의왕에서 여러 장학사님들과 과장님 그다음에 교육장님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업무하는 데 큰 애로사항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언제 또 마이크를 들고 이런 자리에서 위원님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한 가지라고 얘기하고 사실은 여러 가지가 폭넓게 이야기된 것 같은데요. 저도 조금 인력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제가 법률 전문가가 아닌데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에 답변서나 이런 것들을 해야 하고 그리고 또 제가 속기사가 아닌데 현재 속기 비용이 없어서 회의록을 일일이 저희가 다 듣고 수기로 입력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어서 속기사.

그리고 이건 정말 저의 개인적인 하나의 경험일 수 있을지 모르나 제가 저번 주 금요일에 약간 폭력과 연관되신 학부모님을 만나는 바람에 막 집기도 부수고 굉장히 험한 말도 하시고 강제퇴장 조치에도 퇴장하지 않으시고 했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주말에 제가 큰 트라우마를 겪었는데 원래는 저희도 무슨 청원경찰이라든지 이렇게 배석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전혀 그 장소에서 제가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버님이 어쨌든 저를 치시지는 않고 제 옆에 있는 벽을 치고 가셨는데 약간 좀 놀랐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꼭 학폭 심의를 하는 전담기구의 간사라든가 위원들 말고도 속기사, 법률자문 그다음에 보호인력같이 인력이 좀 충원될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고 그리고 한 가지 더 없어서, 학폭 심의를 요청하기 전에 학교 내에서 이제 충분한 갈등 조절의 시간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날 온 아버님께서도, 일단 저희가 요청기한이 있어요. 학폭이 들어오면 무조건 2주 이내에 전담기구를 열어서 지원청으로 올려보내려고 하다 보니까 학교에서 완벽하게 갈등 조정이나 사안 정리가 안 된 채로 저희한테 올라오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럼 저희한테 그렇게 폭력적인 반응을 하시는 부모님들이 있어서 그 기간에 대해서도 조금 갈등 조정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작은데 되게 커보이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오늘 바쁘신데 제가 이렇게 참석을 부탁드렸던 건 뭐냐 하면 저희들이 경기도교육청하고 얘기할 때는 지금 학폭전담장학사님들의 업무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근데 저는 현장에서 지역교육청을 다니다 보면 학폭전담장학사분들은 기피 대상 1호입니다. 그래서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했던 게 있었죠? 임기제 장학사. 근데 이분들은 또 이분들대로 이용만 당하고 거기서 끝나셨어요, 아직도 계신 분들이 있지만. 근데 실제 제일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이건 교육장님들이 잘 들으셔야 되는 부분이에요. 특히 학폭전담변호사,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변호인력이 없다 보니까 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문변호사들을 통해서 하다 보니까 이분들이 나중에 다른 폐단이 생깁니다, 다른 폐단이. 그래서 전남도교육청이나 제주교육청처럼 지역교육청마다 전담변호사를, 고용하는 전담변호사를 채용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이 학폭을 우리가 조금 더 학교 내에서 또 교육청 내에서 해결할 수가 있어요, 소송까지 안 가고. 그리고 우리 아까 조혜림 장학사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학교 내에서의 갈등 조정 시간을 충분히 줘야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라면서 서로 감정에 대한 표현을 하다 보면 부딪힐 수 있습니다. 근데 우리 부모님들은 그걸 이해를 못 하시죠. 우리 부모님들의 최고의 착각이 뭔지 아십니까? “우리 아이는 절대 그럴 일이 없어요.” 100%예요, 학폭 들어가면. 근데 우리 아이가 집에서 행동하는 아이와 학교에서 행동하는 아이가 틀리다는 걸 인정하지 않아요. 그래서 부모교육이 제가 중요하다라고 자꾸 말씀드리는 게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 이렇게 나오신 말씀들을 제가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 장학사님들한테 직접 듣고자 한 건 이렇게 기록을 남겨야 지역교육청이나 경기도교육청이 우리 학폭의 중요성을 알고 지원을 더 해야 된다는 걸 좀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바쁘신데 이렇게 참석하시라 해서 죄송한데 제 나름은 이런 의도가 좀 있었으니까 많이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질의가 다 끝났습니다. 잠깐 자리 정돈과 휴식을 위해서 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0분 감사중지)

(16시05분 감사계속)

○ 감사1반장 안광률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추가질의까지 마쳤고요. 다음은 추가보충질의 시간입니다. 질의 시간은 7분입니다. 우리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입니다. 두 분 교육장님께 간단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김경관 교육장님, 이룸학교라고 들어보셨습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들어봤습니다.

장한별 위원 그러면 이은광 교육장님, 이룸학교라고 들어보셨습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들어봤습니다.

장한별 위원 네, 우리 김경관 교육장님께서는 잘 아실 것 같은데 꿈의학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꿈의학교 관련해서 저도 여러 가지 생각이 복잡하긴 한데 교육감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당신의 자녀교육의 예를 들으시면서 “애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도록 했더니 지치지도 않고 밤잠도 안 자고 열심히 하더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 꿈의학교가 바로 학교에서 잠자는 아이들을 깨우기 위해서 어떻게 할 건가 이런 차원에서 생겨났습니다.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하는 스스로 학교입니다, 꿈의학교는 한마디로. 그래서 스스로 마음껏 꿈꾸고 또 도전하는 그런 꿈의학교인데 아무튼 이 꿈의학교가 이제 이룸학교로 재구조화하는 작업을 도교육청에서 하고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민들께서 우리 교육감님을 뽑아주셨고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감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교육정책을 잘 수행하는 일을 하는 것인데 교육적인 그런 속성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업이든지. 그 사업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재구조화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한별 위원 우리 이은광 교육장님께서는 꿈의학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분히 말씀하셔도 됩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학생들보고 “꿈이 뭐냐?” 하면 잘 대답 못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래희망이 뭐냐?” 대답 못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 안의 틀에서만 공부를 하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자발성과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되는데요. 자기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또 소질이 뭔지 이런 걸 찾으려면 뭔가를 시도해 봐야 되는데 학교 안에서는 그런 게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꿈의학교는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학생들한테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한별 위원 그럼 두 분 교육장님한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꿈의학교를 재구조를 하는 걸 떠나서 꿈의학교가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가고 진로를 찾는 것에 있어서는 충분한 효용이 있다, 두 분 다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그렇습니다.

장한별 위원 일단 제가 업무보고 자료를 보다 보니까 두 교육청에 공교롭게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꿈을 응원하고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마음” 이런 게 같은 포인트로 들어가 있더라고요. 일단 어떤 부분에 있어서도 지금 우리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야 되고 아이들이 원하는 교육, 아이들이 원하는 진로 선택, 여기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만드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걸어갈 길을 열어주는 게 저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소위 어른이라고 말하는 저희들의. 두 분 교육장님께서는 어쨌든 우리 아이들이 걸어가는 자신의 꿈의 길에 있어서 좀 길을 열어주고 다져주시는 그런 역할 충실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정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하용 위원 용인 출신 정하용입니다. 오전에 아까 질의하면서 제가 언성이 좀 높았던 거 다시 한번 이해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홈페이지에 수정을 해 주시고, 명단ㆍ시간 누락된 부분 있으시면 수정을 해 주시고 결과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또 혹시 경조사비가 누락이 된 게 있다면 그것도 홈페이지에 다시 한번 확인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분기별 우리 공무직원들과 함께해서 어려운 점을 들어주시고 또 만남의 장을 열어주셔서 그들의 바람이나 어떤 그런 어려운 점 청취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리 직원들 격려하고 식사하는 건 뭐 괜찮습니다. 다만 너무 그런 부분들이 흔코 너무 많다는 점이 그런 부분이 좀 아쉬운 부분이고요.

그리고 또 우리 업무추진비의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에 보면 좀 애매하게 나와 있더라고요. 끝에 보면 생일 자체계획과 예산에 따라 지급하는 의례적인 선물이라고 그렇게 돼 있어요. 너무 이거는 포괄적인 것 같아서 우리 군포의왕 같은 경우는 많은 직원들한테 도서구입비로 해서 격려품으로 이렇게 지급을 하시고 계신데 제가 볼 때는 이 정도는 크게 문제가 안 될 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나 상위법에 근거해서 어떤 유권해석을 받아보는 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또 다른 위원님이나 아니면 다른 부분들에 또 지적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은 한번 유권해석을 받아보십시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알겠습니다.

정하용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정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니, 죄송합니다. 김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기 위원 의왕의 김영기입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일중 위원께서 질의하신 내용의 연관인데요. 현재 이월액이 안양 같은 경우에는 한 129억이고 군포는 96억입니다. 이월액의 대부분 차지하는 비용이 어떤 비용인지 알고 계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어떤 비용이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학교 증축, 다목적체육관, 급식실 환경개선 이런 사업입니다.

김영기 위원 네, 대부분 86∼90%가 시설비가 이월되는 비용인데요. 잘 아시는 것처럼 이월액에 세 가지 종류가 있죠. 명시이월액이 있고 사고이월액이 있고 계속비이월액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월액에 대한 기금운용을 어떻게 하는지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 이 부분의 이월액에 나오는 이자 부분은 지금 교육청의 세외수입으로 잡히나요? 어떤 부분으로 잡히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죄송하지만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행정국장님으로부터 답변하게 해도 되겠습니까?

김영기 위원 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박상열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교육회계 사업별 이월액 관련해서는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그 세입을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기금운용을 지금 경기도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럼 현재 그냥 일반예금에 들어가 있나요, 그 이월액이?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네,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마다 우리는 예산 신청을 해서 각 사업별로 집행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아니, 교육청에서 지금 이월액을 관리하는 게 아니에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그러니까 이월금액은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데요. 전체 그 자금운용은 경기도교육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저기 위원님, 잠시만요. 국장님, 정확하게 답변을 하셔야죠. 국장님이 지금 업무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우리가 회계가 620이 있고 420이 있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네, 그렇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420은 어디서 해요? 420 회계처리는 어디서 합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그러니까 지역청은 세출예산만 운영하고 있고요. 경기도교육청은 세입…….

○ 감사1반장 안광률 아니, 제가 묻는 말씀에만 대답을 하세요. 420은 어디서 관리해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정확하게…….

○ 감사1반장 안광률 420이라는 목이 있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네,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 420의 목은 어디서 예산을 관리해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교육지원청이 관리하잖아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네, 그렇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리고 620은?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학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렇죠. 학교에서 관리하죠. 그러면 경기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집행을 해 줄 때는 420에 맞게끔 420은 교육지원청으로 주고 620은 학교로 주잖아요. 그럼 거기서 이월액이 생기면 당연히 남는 금액에 대한 이자는 기타수입으로…….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네, 기타수입으로 잡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래요. 지금 그거 대답하시면 되는데 왜 엉뚱한 얘기를 하셔요. 왜 자꾸 경기도교육청을 얘기를 하셔. 그 말씀하시는 거예요. 죄송합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행정국장 박상열 네, 죄송합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기금의 성격에 따라 갖고 일반예금이 아닌 정기예금으로 3개월, 계속비야 계속 사업이 예측되니까 3개월 단위로 이체한다든지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장에서 듣기로는 예금을 들었는데 예측을 못 해 갖고 사업비를 미리 집행해서 예금이자 부분을 상당히 손해 보면서도 해지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금 관리를 용도에 맞게, 기간별로 맞게 관리를 하면 훨씬 많은 세입, 수입이 발생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서 이 질의를 드렸고 각 교육청에서 지금 이월액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장한별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 아까 가스비 군포의왕 경우에 업무용하고 일반가스비가 틀리다고 그랬죠? 그래서 그런 부분으로 해서 올해 아마 3,700만 원인가 이렇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맞습니다.

김영기 위원 가스비를 절감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이 다른 교육청에도 다 전파가 되고 있는지. 제가 보기에는 이거 상당히 좋은 사례인데 다른 교육청에도 전파가 돼서 이 부분이 다 같이 적용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우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아, 그렇습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김영기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은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교육청 분리의 건인데 안양과천의 경우 과천에 과천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시겠다 말씀을 해 주셨는데 현재 군포의왕은 의왕교육지원센터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이 양해를 해 주신다면 현재 우리 의왕센터교육장이 이 자리에 참석한 걸로 알고 있는데 센터를 운영하면서 또 애로사항이라든지 건의사항을 들으면 안양과천교육장에서 운영하고자 하는 과천교육지원센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센터장의 의견을 좀 들었으면 합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왕교육지원센터장 박종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교육지원센터장 박종성입니다. 존경하는 김영기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3년 전에 2020년 1월 1일부로 통합시군 2개 지자체를 관리하는 지역교육지원청에 교육지원센터를 신설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 현재 5개 교육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고요. 저희 의왕센터도 3년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 인원 12명이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그리고 꿈의학교, 경기이룸학교죠. 꿈의학교 업무 또 대응지원 사업 그리고 또 소규모 환경개선이라든지 예산에 관련된 사업을 지자체하고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고 학교의 교육시설 관리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센터에 제가 작년 1월 1일 자로 와서 2년 정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근무하는 동안 느낀 점은 지자체나 지역주민들이 아무래도 우리를 전담하는 조직이라는 개념에서는 상당히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센터에 한계가 있습니다. 인원이나 조직 자체가 의왕시 업무를 전적으로 전담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원에 맞춰서 소수의 업무만 가지고 나오다 보니까 학원 관련 업무는 여기 센터에서 하고 있으니까 그분들은 굉장히 만족합니다. 그렇듯이 앞으로도 이제 센터의 기능이 지자체별로 내지는 지역별로 좀 편차가 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면 의왕시 같은 경우에는 개발지구가 많고 여러 가지 주민들, 아파트 짓는 데가 많기 때문에 업무도 거기에 관련된 업무를 센터에서 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듯이 조직과 업무를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들이나 학부모의 교육수요에 맞게 재구조화를 좀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센터 자체가 아무리 구조화를 하더라도 교육지원청의 분리만큼 만족도는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서도 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추진해야 되고 또 그를 하기 위해서 전 단계로 센터의 기능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답변드렸습니다.

김영기 위원 네,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 교육지원센터의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그런 말씀이신데 아마 이 부분은 우리 교육청하고 도교육청의 어떤 협력적인 노력이 있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저희도 지속적으로 체크를 하고 교육청에서도 좀 관심을 갖고 지원센터에 대한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마 박상열 행정국장님께서 우리 김영기 위원님께서 기금이란 말씀을 하니까 자꾸 헷갈리셨나 본데, 물론 경기도교육청은 지금 기금은 재정안정화기금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어떤 목에 따라서 내려오는 예산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걸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지금 김영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건 뭐냐 하면 금리가 상당히 많이 올라갔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농협하고 금고계약을 해 놓다 보니까 그거에 대해서 우리 지원청이나 학교현장에서 약간 간과하고 있는 게 뭐냐 하면 경기도교육청하고 농협하고 금고계약을 할 때 변동금리에다 맞추게 돼 있어요. 근데 우리는 그거를 잘 모르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존의 거기에다가 자꾸 넣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우리가 조금만 생각하면 이자를 조금 더 받을 수 있는 시스템화 돼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좀 각별히 유의하시라고 지금 김영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니까 우리 행정국장님이나 행정과장님들 그런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세심히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에 다 이게 국민들 세금입니다. 10원 한 장이라도 우리 아이들한테 조금 더 촘촘히 들어갈 수 있도록 각별히 좀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일중 위원님 질의하시면 되는데 아까 킵해 놓으신 3분까지 해서 10분 드리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우선 제가 오늘 대략 다섯 가지의 주제로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요. 행정감사 지적사항 목록, 항목들 이행률 상당히 양호합니다. 두 분의 교육장님 아주 노고 많으셨다는 말씀 전해드리고요. 그리고 본 위원은 이제 3개 청을 금요일 날 감사 끝나고 왔는데 그러면서 중점적이게 감사했던 항목이 기관과의 협력입니다, 기관과의 협력. 근데 저희 안양과천과 군포의왕은 기관과의 협력적인 부분에서도 월등히 양호하다라는 부분 되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요. 그리고 또 세 번째가, 이거는 저희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중학교 신설 문제로 한창 화두됐던 부분에서 협의가 구성됐다라는 부분 알고 있는데 이거는 지금 현행상황이 좀 어떻습니까? 그 LH…….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지난 7월에 LH하고 과천시에 신설중 부지확보 요청을 했고요. 8월에 LH 주관 단설중학교 학교용지 관련 우리 청, 과천시청, LH 협의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11월 1일에 과천시에 단설중 신설부지 위치 및 면적 검토 요청하여 검토 진행 중에 있고 향후에 신설중 부지선정 그다음에 국토부 지구단위계획 반영 그리고 2024년에 경기도교육청 자체 투자 및 교육부 중투심사, 2025년에서 2027년에 설계 및 학교 공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저희들이 최대한 추진 노력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지역주민 간 그리고 LH 간 협의적인 부분 잘 이행하셔서 학교신설 부분에 무리 없도록 요청드리는 부분…….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변수는 자체투자심사하고 교육부의 중투가 가장 어려운 과제입니다. 왜냐하면 잘 아시다시피 과천 지정타의 가까운 곳에 안양 인덕원중 그다음에 관양중이 있는데 거기에 학생 수가 좀 줄고 있어서 아마 경제적인 논리로 한다면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냐 이런 논리가 있는 거고요. 과천시민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과천시 지자체의 학생들이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서로 맞서고 있는 부분입니다.

김일중 위원 협의적인 부분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장님께서…….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신경 써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저희 군포의왕 같은 경우는 공유재산이 많이 없는데 안양과천 같은 경우는 상당한 부분들이 관양동에 학교 미설립 유휴부지에서부터 한 8개의 학습장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본 위원은 이런 공유재산적인 부분에서 어떤 활용적인 부분을 조금 실태조사 운영을 해서 장기 미집행적인 사업부지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을 해 보는 건 어떨까라는 부분을 제안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저희 공유재산 중에 관양동 학교 미설립 유휴부지가 있는데 거기는 아마 지금 현재 필지가 나눠져 있어서 여러 개로 칸이 나눠져 있고요. 다각도로 고민은 하고 있고 지금 현재로서는 관리를 위해서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꼭 고민이 필요하고 그러나 그게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임의대로 학교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있는지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김일중 위원 네, 검토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저희 안광률 위원장님께서 여러모로 학교폭력 근절 관련해서 장학사님과 장학관님 모셔서 집중적인 말씀을 논하셨는데 제가 한 가지 교육장님들께 조금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학교 외적인 부분에서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시각과 실질적인 피해를 받는 피해학생의 시각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부분을 좀 설명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여러모로 지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 도내에 있는 학교들을 좀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제가 어느 학교를 하나 갔을 때 학생이 저한테 어떤 웹 추천을 하나 해 줬었습니다. 유튜브에 동영상도 있는데 혹시 기회가 되시면 두 교육장님 꼭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당신은 사이버폭력의 피해자가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이버폭력 백신이라는 영상이 유튜브에 있습니다. 뒤에 계신 저희 국장님들 그리고 담당주무관님들도 한번 꼭 시청해 주시길 바라고요. 정말 실질적이고 그 피해 당사자의 입장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이 폭력 학생에 대한, 실제로 체감하는 폭력에 대한 어떤 아픔이나 어려움이 어느 정도인지 진짜 표현해 줄 수 있는 아주 가장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꼭 시청 한번 해 주시길 바라고 그리고 자체적으로 저희 위원장님께서 요청하셨던 사안에 대한 반영 외적이게 학생들이 자발적이게, 자의적이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책도 강구를 좀 드린다라는 부분을 교육장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체 토론회, 폭력이 왜 나쁘고 이런 폭력들이 왜 근절돼야 되는지 그리고 이런 폭력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서로 우리 친구들이 어떻게 보호해 줘야 되는지에 대한 접근적인, 새로운 좀 다른 방면에서의 접근들도 필요하다라는 부분이 본 위원은 좀 드는데 교육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까 매뉴얼적으로 읊는 해결책들은요, 실질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학생들한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부분을 좀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우리 존경하는 김일중 위원님, 그 영상 잘 봤고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한 번도 없지만 제가 그러한 것들을, 학생들이 지금 지능정보화 사회로 고도화가 되면서 그런 것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토론이라든지 아니면 프로젝트화해서 학생들이 자기들 아이들끼리 만나서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구조,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군포의왕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위원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저희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미 이런 일을 했습니다. 이 자료를 좀 보여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일중 위원 네, 이따가 끝나고 받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김일중 위원 여러모로 부탁드린 소관에 대해서는 잘 이행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오늘 본 위원이 방면에서, 측면에서 봤을 때는 우리 안양과천, 군포의왕에 살고 계신 주민분들은 그래도 되게 좋은 교육을 받고 있다라는 부분,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면서 질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감사합니다.

김일중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작년에 우리 학생 성교육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혹시 교육장님들 그 조례안을 보셨나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성교육 관련해서는 못 봤고요. 학교시설 개방 관련해서 관심 가지고 계신 건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이은광 교육장님은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꼭 한번 살펴봐 주십사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아이들의 성교육이 교과과정에만 묻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 청소년들은 성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50%도 안 됩니다.

제가 얼마 전에 TV 프로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임신하고 출산한 학생들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그런 프로를 봤어요. 근데 이것이 과연 학생들만의 잘못일까라고 보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교가,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임신에 대해서 제대로 교육을 안 시켜준 거죠. 행감장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는 우리 남학생들 대부분의 학생들이 편의점에서 콘돔을 구입할 수 있다라는 걸 몰라요. 콘돔은 3종 의료기기입니다. 그래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근데 우리 학교는 그런 것들을 쉬쉬하고 가르쳐주지 않아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아이들은 통제가 불가할 때가 많습니다. 그럼 이 통제를 넘어섰을 때 내가 지켜야 되는 방법이 뭔가를 알려줘야죠. 그것이 저는 교육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 의원들이 내는 조례에도 좀 관심을 가지시고 그거를 교육현장에 좀 녹아내려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먼저 안양교육청……. 아, 우리 이은주 위원님 질의가 아직 남아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은주(구리2) 위원 이은주 위원입니다. 두 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공통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주신 자료 중에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 추진 현황 및 계획이라고 해서 저한테 주셨습니다. 우리 두 교육장님께서는 본청에 근무하신 경험이 많다 보니까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교학점제 제도는 제가 알기로는 2017년 정부 교육부에서 고교학점제 정책이 시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그렇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그렇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그리고 전임 교육감님께서는 2022년부터 경기도 내에 전면 도입을 하겠다라고 얘기하신 거 기억하시죠?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저도 자료를 살펴보고 전임 교육감님께서 적극적으로 고교학점제를 학교에 시행하려고 하고 계셨는데 문제는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일반인들도 이해가 떨어지고, 저부터도 떨어지니까요. 대학교처럼 캠퍼스 공간이 여유가 많으면 시행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일반 학교 같은 경우는 교실 단위로 수업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학점 단위로 하게 되면 공간 재배치가 굉장히 부족하고 굉장히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발생합니다. 지금 안양과천 같은 경우도 4개 교가 23년부터 시설공사를 하기로 지금 돼 있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지금 도교육청에서 설계 중에 있는 것으로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설계가 실시되고 있고 그러면 23년도에는 공사하고 정산하고 24년도에나 돼야 이게 진행이 되거든요. 그러면 안양과천, 의왕군포 학교가 몇 개인데 전면 시행하기에는 택도 없는 시간입니다, 25년부터. 이거 어떻게 해결해 나가실 겁니까?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안양과천에 고등학교가 25개가 있는데요. 물론 학교별로 좀 차이가 나는데 저는 고교학점제 관련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도 미래교육을 하겠다라고 하고 있는데 미래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요구, 맞춤형 교육을 하는 것이 가장 핵심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학생들에게 학습의 선택권이 주어지는 고교학점제는 굉장히 중요한 제도적인 개선에 관한 사항인데 모든 정책은 나무가 어려서 이렇게 성장하듯이 정책도 성장합니다. 당장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또 환경을 만들어가면 원래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의 어떤 진로 선택 그다음에 성장, 선택권을 부여하는 거 이런 것들을 좀 더 넓혀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우리 이은광 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교학점제를 하려면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 거 맞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수업을 다 학생이 선택으로 할 수는 없고요. 일부 과목을 할 수밖에는 없고 점차 늘려가야 되는데 현재 있는 유휴공간이나 특별실을 재구조화해서 하는 방법이 있고요. 또 하나는 우리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습니다, 사이버로 하는 거요. 그리고 교육과정 클러스터라고 해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서 하는 게 있는데 그런 걸 활용해서 해 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설이 좀 부족하지만 할 수 있는 부분부터 해 나가고 점차로 그 시설을 확보해서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은주(구리2) 위원 제가 이 질문을 드린 취지는요, 2017년 교육부 정책에서 25년까지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했고요. 전임 교육감님은 22년부터 경기도 내 모든 학교에서 전면 시행한다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예산도 없고 정책방향도 제대로 안 서 있는 상황에서 본청에서 지역청으로 이렇게 교육부에서 내려주면 그냥 거기에 대처만 하지 마시고 이거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현장에서 즉시 이야기를 하시고 보고를 하십시오. 보고해서 문제점이 뭐가 있고 “이 단계, 단계별로 향후 몇 년까지 이게 계획이 됩니다.”라는, 예산도 없고 의지도 없는데 25년까지 무슨 수로 다 합니까? 못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요점은 그겁니다. 그래서 임태희 교육감님께서도 IB교육을 추진하겠다고 하십니다. 좋은 교육 프로그램은 적극 받아들여야 되겠죠. 근데 임태희 교육감님이 말씀하시는 한국형 IB교육도 우리가 꿈의학교, 미래학교와 대동소이하다라는, 저는 큰 틀에서 보면 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은, 정책이 실패하면 안 되지만 조금씩 수정해서 보완해서 제대로 된 정책을 가지고 우리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잘 가르칠 수 있는 그런 교육환경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질의드리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장님들. 지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관할 공립 단설유치원과 병설유치원의 정원과 현원을 파악해 보니까 안양과천은 2개의 학교 빼고는 정원이 다 안 찼습니다. 군포의왕은 한 군데도 정원이 찬 데가 없습니다.

교육장님들께 여쭙겠습니다. 어떤 문제라고 생각되십니까? 김경관 교육장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입니다. 제가 볼 때는 병설유치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해서 학생들이 취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이은광 교육장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유치원 원아가 줄어드는 이유는 일단 원아 수가 줄어드는 건데요. 근데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그런 경우도 있고 또는 사립유치원이 있는데 사립유치원으로 더 가는 그런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가 이걸 생각하셔야 됩니다. 국공립유치원, 그러니까 단설과 병설유치원이 생긴 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죠. 그리고 그전에는 사립유치원이 우리 유아교육을 책임져 왔습니다. 그때 당시에 우리 사립유치원은 교육기관으로 인정도 못 받았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국공립으로 전환해야 된다고 하면서 무분별하게 난립이 됐죠. 그런데 지금 현재로 보면 국공립이 차지 않는 이유는 사립유치원이 존재해서가 아니라 국공립 자체가 많은 겁니다. 본 위원한테 제출하신 자료를 교육장님들도 쭉 보십시오. 10명 이하가 안 되는 병설유치원들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반 이상 정원이 차지 않는 데는 구조조정을 통해서, 병설유치원의 통폐합을 통해서 합리적인 운영을 해야 됩니다. 필요하다라면, 통학거리가 멀어서 못 가는 아이들이 생긴다면 스쿨버스를 도입해서라도 국공립에 이런 구조조정을, 병설유치원의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세금으로 지금 인건비이며 모든 시설 운영비가 나가고 있는 병설유치원과 단설유치원은 큰 문제가 있다라는 거죠. 사립유치원과 국공립유치원이 병행해서 성장해야 된다고 저는 보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연적인 학생 감소가 생긴다면 당연히 국공립은 통폐합을 통해서 구조조정으로 좀 더 내실화된 교육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교육장님들이 좀 더 많이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알겠습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특성화고등학교 관련돼서 안양과천에 특성화고등학교가 지금 5개 있죠? 5개 교가 있죠?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5개 있고 특목고가 하나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지금 5개 고등학교 중 정원을 채우는 학교는, 거의 정원을 채우고 있는 학교는 근명고등학교 하나하고 그다음에 평촌경영고가 한 84% 채우고 있습니다. 지금 안양공고 같은 경우에는 50%도 못 채우고 있습니다. 여기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교육장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우리 존경하는 안광률 위원장님, 좋은 질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제가 교육장으로 부임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이 특성화고입니다. 나름대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굉장히 열악하고 앞으로 이게 큰 문제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 같은 경우에는 타 지역에 비해 학부모,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력한 편이고 또 직업계고에 대해 지역사회 내에 사회적 편견이 좀 존재하고 있다. 그다음에 하나는 고졸자들이 취업, 그러니까 고졸자 학생들의 학생, 학부모가 보고 있는 기업상과 실제 기업에서 바라보고 있는 그 인재상에 갭이 존재한다라고 해석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 아무튼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최대한 특성화고 지원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네, 우리 김경관 교육장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인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학과 개편입니다. 지금 안양공고 같은 경우 학과를 보면 40년 전 학과가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우리 MZ세대들이 원하는 4차 산업과 관련된 직종이 없죠. 자, 여기 아이들만 대학을 원할까요? 대학을 가기를 많이 원할까요? 다른 곳도 다 마찬가지죠. 우리가 더 이상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이 대학에 매몰되는 교육을 시키면 안 됩니다. 아이들이 자기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교육을 해야 됩니다. 특성화고는 그래서 필요한 겁니다. 물론 학과 개편을 하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어려움을 헤치고서라도 바꿔 나가야 되는 게 우리가 가야 하는 특성화고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임태희 교육감님께서도 분명히 산학협동과 관련된 반도체 학과를 더 확대하겠다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도 거기에 있겠죠.

지금 군포의왕교육지원청도 마찬가지입니다. 2개 학교가 간신히 한 학교는 50% 좀 넘었고 한 학교는 50%도 못 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나마 군포 e비즈니스과는 스마트, IT 이런 타이틀을 건 과조차도 정원이 안 차고 있다라는 거예요. 이거는 홍보의 문제가 상당히 크다. 저희가 경기도교육청에서 많은 특성화고 예산을 편성하고 거기에 투입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과를 못 보고 있다라는 거예요. 교육청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특성화고등학교의 구조조정에 대한 것도 분명히 검토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조금 더 교육청이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점이 뭔가를 고민하시고 장학관, 장학사님들도 고민해 주시고 또 학교장님들하고 간담회를 통해서 방안을 마련해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 감사1반장 안광률 네.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학과 개편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하려고 시도하고 있고 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안양공업고등학교에 드론부사관과가 있는데 제 개인적인 겁니다만 제 절친이 9사단장이라서 제가 드론부대와 MOU를 통해서 현장교육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요. 안양문화고의 웹툰메이커스과는 부천에 있는 만화산업진흥원과 적극적으로 MOU를 맺고 강사 유치라든지 현장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고 또 지난번에는 고교생들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우리 안양과천의 상공회의소 그다음에 안양시청,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가지고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해서 현장에서 채용하는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한 18명 정도 채용이 됐고요. 아무튼 그 외에도 학생들 홍보, 학부모 인식 개선 등을 위해서 저희들이 열심히 하고 있고 고교학점제 메타버스캠퍼스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메타버스 속의 진로ㆍ직업 특성화고 먼저 해서 지금 입학시즌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네. 그리고 말씀 나오신 김에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 지역 기초시하고도 협의해서, 아직도 관공서에서는 옛날에 운영되던 전기과, 전자과, 토목과, 건설과 이런 데의 공무원 직종을 필요로 합니다. 그럼 이런 것들을 MOU 체결을 해서, 물론 100% 우선채용이라는 건 없겠죠. 그러나 그건 지자체장이 마음만 먹으면, 어떤 방법을 서로 고민하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좀 끊임없이 노력을 해서 우리가 특성화고를 졸업해도 대학이 아니고 바로 직장을 가서도 꿈을 꿀 수 있는 그런 시스템화를 좀 해 주셔야 된다라고 저는 보거든요.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한 가지만 덧붙이면 제가 안양과천상공회의소의 회장님께 우리 지역의 CEO 열 분을 강사로, 특강 강사로 요청을 드려 가지고 지금 위촉을 해서 각 특성화고, 일반계고등학교에 가서 하실 수 있도록 시장님과 함께 그분들 위촉식을 갖고 특강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또 고교생 일자리, 방금 말씀하신 대로 공공기관에서도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우리 이은광 교육장님, 뭐 하실 말씀 있으세요?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저도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도 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직업교육협의회 때 시장님께 특별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 뽑아 달라 이렇게 부탁을 드렸고요. 거기에 기업대표들 왔는데 거기에도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네. 우리 경기도의 아이들이 소외 받지 않는 교육을 하는 것이 열심히 일하시는 우리 교육가족들의 책무겠죠. 그리고 그런 것들을 서포팅하는 건 또 저희 의회의 몫일 거고요. 같이 협력하면 좋은 방안들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하여튼 많은 어려운 여건이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장의 여건이.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가 같이 협력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면 지금 교육정보화기자재 예산들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상당히 많이 배정을 해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교육을 위한 기초단계라고 생각을 하고 이 사업이 이번 추경에만 해도 저희 경기도교육청에서 한 3,400억 정도 예산을 세워놓고 있을 정도로 중요 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지금 물품선정위원회를 통해서 업체를 선정하는데 대부분 보면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브랜드. 뭐 S사나 L사 걸 많이 선호를 하는데 우리 경기도의, 저도 몰랐습니다. 경기도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정보화기자재를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대기업들은 우리가 아니어도 벌어먹을 데가 많습니다. 그런데 경기도 내의 중소기업들은 상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디자인이나 기능, 거의 차이가 없어요. 다만 브랜드죠, 브랜드. 가격도 더 저렴하고. 그래서 이런 경기도 내에 있는 중소기업들 제품을 활용해 줘야 저희 경기도, 크게는 경기도, 작게는 지자체의 업체들이 직원도 더 채용하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소비도 더 일어나고. 이게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거거든요. 아마 저희 조례도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조례가 있어요. 학교현장에서 물론 학생들이 선호하는 건 L사, S사 딱 정해져 있죠. 정해져 있죠. 그런데 우리는 대기업보다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더 활성화시켜야 되는 게, 왜? 지금 경기도민들의 세금으로 우리가 이걸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대기업들도 본사는 경기도로 해 놨어요. 그래서 지역경제와 함께 갈 수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면…….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 네, 감사합니다. 그와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 네,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광률 네, 제 질의는 여기서 마치고요. 이제 추가보충질의까지 다 마무리됐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열의를 가지고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감사 중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ㆍ권고된 사항이 향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수감 준비와 위원님들 간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두 분의 교육장님들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교육지원청 정책사업의 잘못된 부분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경기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시된 사항들을 과감히 시정하고 개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서 추가로 요구하신 자료는 내일 감사 시작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의회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저희 1반은 연천교육지원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57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9명)

김미리안광률김영기김일중문승호이은주(구리2)이자형장한별정하용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인종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관교육국장 김재진

행정국장 박상열초등교육지원과장 김재경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성진평생교육건강과장 이혜란

학교행정지원과장 이혜임기획경영과장 최용신

재무관리과장 이영만교육시설과장 김송우

교육시설관리센터장 신준관감사담당관 김재수

ㆍ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광교육과장 임선순

행정과장 갈인석감사담당관센터장 정양희

의왕교육지원센터장 박종성

○ 기타참석자

과천초등학교장 김진숙신안중학교장 박경숙

과천고등학교장 김학일흥진초등학교장 나익주

산본중학교장 이관한의왕고등학교장 문상연

○ 기록공무원

김효진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 페이지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