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1반장 안계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거 의왕소방서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홍성길 의왕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함이 그 목적입니다. 따라서 소방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는 홍성길 서장님의 증인선서 후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감사를 받을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길 의왕소방서장 출석하셨습니까?

○ 감사1반장 안계일 다음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4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홍성길 서장님이 증언대로 나와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한 선서서를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홍성길 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1반장 안계일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홍성길 서장님께서는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주요사항 및 실적 중심으로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 감사1반장 안계일 홍성길 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인 위원님.

○ 이기인 위원 이기인 위원입니다. 시연회 때 보여주셨던 의왕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소방대원 구출 대응 매뉴얼 지금 제가 홈페이지에서 봤는데 보도자료만 있고 이 매뉴얼을 찾아볼 수가 없어서 그거 한번 줘보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계일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의용소방대장님, 각 센터장님, 구조ㆍ구급대장님께서는 효율적인 현장 근무를 위해 각 임지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점 위원님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퇴장에 앞서 의용소방대장님, 센터장님, 구조ㆍ구급대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님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셔도 좋습니다. 이기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이기환 위원입니다. 의용소방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연일 소방서와 함께 의용소방대원들을 잘 이끌고 계시는 강철호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졌습니다. 과거에는 각 지역에 사건사고가 일어나면 민방위대원을 동원했습니다만 지금은 각 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졌기 때문에 소방서와 연계해서 도의회에서 어떤 지원해 줄 거라든지 부족한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구체적으로 당장 어떤 시급한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지금 현재 의왕시에도 시 조례, 의용소방대 조례가 제정이 됐는데 시에서는 어떤 지원 혜택을 받고 있습니까?

○ 이기환 위원 그렇습니까? 본 위원이 있는 안산에는 의용소방대 차량도 한 대 제가 있을 때 지원을 해 드렸는데 의왕은 아직 그렇게 지원이 안 된다는 얘기죠?

○ 이기환 위원 현재 그 차량 문제 말고 다른 문제는 없습니까?

○ 이기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계일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다음은 의용소방대장님들께서 강철호 대장님, 이수자 대장님, 이풍주 대장님, 하금종 대장님, 송분남 대장님 오늘 다섯 분이 출석을 하셨네요. 다섯 분께서 위원님들께 하고 싶으신 말씀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간략하게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서 앉아서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안계일 수고하셨습니다. 의용소방대장님과 그리고 각 센터장님, 구조ㆍ구급대장님들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이내로 하시고 추가질의는 없는 것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동혁 위원 고양시 출신 정동혁 위원입니다. 우선 질의에 앞서서 며칠 전 오봉역에서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코레일 소속 직원분께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분께도 하루빨리 조속한 쾌유를 하시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서장님, 올해 1월 10일에 의왕시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혹시 기억하십니까?

○ 정동혁 위원 제가 그 보도자료 그대로 읽어드릴게요.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경보기와 안내방송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주민들이 30여 분이나 늦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총 22명 구조, 19명은 연기 흡입” 혹시 이 내용 기억하십니까?

○ 정동혁 위원 이게 사고 원인이 중요한 게 아닌 것 같고요. 왜 주민들이 30분이나 늦게 알게 됐는지 그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이나 소방재난본부에서 우선경보 방식의 설비, 일제경보 방식 설비에 대해서 이 사건 이전과 이후로 지금 어떻게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까?

○ 정동혁 위원 이 전부터 말씀해 주세요.

○ 정동혁 위원 네.

○ 정동혁 위원 지금 경보기 설치한 곳이 소방서고 관리감독하는 곳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나요, 이게?

○ 정동혁 위원 지금 이 사건 이후로 이 아파트는 현재 경보시스템이 지금 어떻게 그대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 정동혁 위원 그럼 똑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이신가요?

○ 정동혁 위원 서장님, 이게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었지 이거 인명 피해 발생했었으면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만한 사건으로 남을 뻔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죠?

○ 정동혁 위원 앞으로 해당 사례를 기준으로 의왕시에 있는 아파트 전체 경보기 전수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요. 의왕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에서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경보기 경보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서 점검해 주시기를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서장님, 의왕에는 제가 여기 업무 요구자료에 보니까 공장이 198개가 있더라고요. 맞습니까?

○ 정동혁 위원 공장 화재가 그동안 몇 건 정도 있었고 공장에서 화재가 났을 때 지금 이게 숫자가 많다 보니까 어떤 특별한 대책을 의왕소방서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 정동혁 위원 지금 현재까지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적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 정동혁 위원 그거 좀 자료로 차후에 만들어서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서장님, 공장과 같은 이런 특정소방대상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다른 곳에서 화재가 나는 것보다 좀 심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것도 유념해 주시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얼마 전 제가 오산소방서, 수원소방서 갔을 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이번 이태원 참사로 소방 관련 가장 큰 이슈는 단연 긴급차량 우선신호입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에서는 구급차량의 현장 도착이 늦어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요. 또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서 구축한 사업이 예산 문제로 좌초됐다고 지금 현재 서울시에서는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아까 영상에서도 보여주셨던 것 같고요. 이게 제어시스템에 따라서 중앙시스템과 현장제어시스템으로 나뉘고 있는데 서장님, 전국 최초로 센터제어 방식, 현장제어 방식을 동시에 혼합해서 운영하는 소방서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어딘지 아십니까?

○ 정동혁 위원 지금 의왕소방서에서 두 개 같이 방식으로 하고 있지 않을까요?

○ 정동혁 위원 두 개 혼합해서 쓴다는 말씀이신가요?

○ 정동혁 위원 지금 그거에 따른 문제점이 어떤 게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두 개를 혼합했을 때 그리고 또 이렇게 나눴을 때.

○ 정동혁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일단 현재는 지금 두 개를 같이 쓰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 정동혁 위원 지금 군포나 안양, 수원이 여기 근처지 않습니까? 여기는 하나의 방식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경계를 넘어섰을 때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도 유의해 주시기 바라고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경기도 전체 2025년에 일원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항상 의왕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앞으로도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왕소방서를 관심 갖고 지켜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동혁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안계일 정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서영 위원 먼저 이렇게 와보니 텀블러에 사진도 만들어 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도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소방서장 및 119안전센터장 업무추진비 집행 내용에 대해서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36페이지 보면 신임 소방공무원 격려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신규 직원이 13명이 참여를 했거든요. 그리고 비용은 9만 4,000원 정도 나왔는데 13명한테 어떤 품목으로 격려를 하셨는지. 그 품목이…….

○ 이서영 위원 어느 거요?

○ 이서영 위원 다과로?

○ 이서영 위원 다과. 그러면 537페이지 보면 직원 격려품 우리홈마트, 소미미로 해서 소속 직원 등 19명한테 9만 원 정도의 격려품을 구입해 주셨는데 19명한테 어떤 품목을 지급했는지 궁금합니다.

○ 이서영 위원 다과로요? 간단한 다과?

○ 이서영 위원 잘 알겠고요. 그러면 538페이지 보면 9월 22일 날짜에 여기도 직원 사기 향상을 위한 격려품을 구입해 주셨습니다. 33명한테 한 6만 원 정도 비용을 사용하셨더라고요. 어떤 내용으로 격려를 해 주셨는지, 여기는 또.

○ 이서영 위원 품목이 궁금해서요.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어떤 뜻으로 간담회를 가졌는지.

○ 이서영 위원 과일이요?

○ 이서영 위원 33명한테 6만 원 정도의 과일이면 어느 정도씩 돌아갈까요, 1인당?

○ 이서영 위원 일단 알겠고요. 536페이지 보면 12월 달에 12월 9일하고 22일 날 소방서장님께서 연말연시랑 또 겨울철 직원 격려품으로 떡이요, 감사유통에서 떡을 두 번을 격려품으로 지급을 하셨습니다. 했는데 보면 한 12일 간격으로, 한 달에 12일 간격으로 같은 종류의 격려품을 지급해 주셨거든요. 그 이유는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같은, 차이나지 않는 날짜에 이렇게 떡을 직원들한테 격려를 하셨는지 떡으로. 보통은 가까운 날짜에는 비슷한 종류의 어떤 격려품을 지급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흘 간격으로 같은 내용의 격려품을 지급하셨거든요.

○ 이서영 위원 제가 이렇게 짚고 넘어가는 것은 여기 업무계획에 보면 26페이지에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힘쓰고 계시다고 아까 말씀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이런 금액들로 보면 직원들한테 격려가 되지는 않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명수는 33명 이런데 과일 한 포크 정도 갔을까요, 그렇죠? 6만 원 정도면. 그래서 이왕이면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직원들 사기를 진작해야 되는데 정말 대우를 못 받고 있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제가 볼 때는. 그렇죠? 너무 적은 금액으로 이것도 격려라고 하고 계신 것 같은데 다음부터는 이 부분 좀 시정해 주셨으면 바랍니다. 애쓰고 요즘 기후 변화로 인해서 크고 작은 재난들이 많지 않습니까? 더 수고를 많이 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이십니다. 대원분들 그분들한테 사기를 진작시켜 주려면 대우를 받았다 하는 그런 어떤 가슴에 와닿는 이런 격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형식적이지 않고요. 이 부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서영 위원 그리고 의왕시에서는 지금 현재 소화기하고 감지기 있죠? 경보감지기, 화재 시. 지금 현재 몇 프로 정도 보급이 되고 있는지 자료로 요청드리겠습니다.

○ 이서영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계일 이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이기환 위원입니다. 먼저 연일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의왕소방서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서장님, 지금 의왕시의 화재 안전을 위해서 위탁한 업체 있지 않습니까? 위탁 점검하는 업체.

○ 이기환 위원 몇 군데나 되죠?

○ 이기환 위원 위탁 관리하는 업체.

○ 이기환 위원 24개소. 왜 본 위원이 이 질의를 하느냐 하면 언론에도 많이 나옵니다만 항상 화재사고 난 이후에 원인분석을 할 때 시설이 미비했다, 점검이 소홀했다 이렇게들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걸 줄이기 위해서는 예비 차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예비 차원에서 그런 점검을 철저히 하는 게 큰 화재로부터 화재를 막을 수 있고 그래야만 화재 건수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그 위탁자들에 대한 교육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이기환 위원 1년에 한 번이요?

○ 이기환 위원 본 위원이 보면 위탁업체들이 본인이 자격이 있거나 자격이 있는 사람을 채용하면 시설업체로 등록을 해서 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뭐라 할까, 자격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자격이 있는 여부와 그다음에 물론 운영하는 사람이 소방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서 소방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 같으면 모르는데 그렇지 않고 운영만 하고, 자격이 있는 사람을 채용해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도 있는 걸 제가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안전교육 소홀함이 없도록 그런 것에도 철저하게 소방서에서 관리감독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 이기환 위원 서장님 아시겠죠?

○ 이기환 위원 서장님, 지금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는데 사계절 중에 어느 계절에 가장 중점적으로 어떤 소방을 대책을 세우거나, 안전대책을 세우거나 그렇게 하시나요?

○ 이기환 위원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겨울철 동절기에 가정에서나 업소에서나 공장에서나 다 어떤 전기를 통하든 가스를 통하든 따뜻하게 온열을 해야 되기 때문에 겨울, 본 위원도 동절기가 화재 위험이 가장 높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런 동절기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계십니까?

○ 이기환 위원 하여튼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또한 화재 건수를 보면 아파트보다는 사실 주택에서 화재 건수가 더 많은 걸로 늘 언론에도 발표되고 있는데 지난번 신문에서 볼 때 주택에서 40%를 차지하고 있는데 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 주택 쪽에도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주택 쪽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환 위원 그리고 또 시대에 맞게, 물론 소방서에 각종 훈련, 화재 대비 진압 그다음에 구조 등등을 많이 봤습니다만 그런 구조장비가 언제언제 주기적으로 몇 년마다 교체가 됩니까, 의왕소방서에서는?

○ 이기환 위원 그 새로운 장비가 개발이 되고 더 나아진 장비가 있다라는 것은 서장님 알고 계신가요?

○ 이기환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은 시대에 맞게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사망을 줄일 수 있다라고 한다면 그런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구호장비, 안전하게 구호할 수 있는 그런 장비들이 있다면 과감하게 도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기존 방식대로 보다는 항상 시대가 변하고 있고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에 새로운 장비가 있다라면 어떤 충분한 검토를 통해서 구입을 해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써 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이기환 위원 그리고 하나는 지금 의왕소방서에도 마찬가지지만 소방차를 비롯해서 구급차 그다음에 관용차 등등이 몇 대가 있습니까?

○ 이기환 위원 34대 있죠? 본 위원이 지금 자료를 보니까 날짜별로 차량들이 차량 수리한 게 전부 뒤섞여있어서 예를 들어서 차 넘버가 1234번이다 하면 1234번이 몇 번 수리를 했고 언제 수리를 했는지 한참을 찾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른 대가 넘는다고 한다면 충분히 일목요연하게 기록을 해서 차량별로 언제 엔진오일을 교환했고 언제 차량 부품을 수리했고 이걸 쭉 차계부식으로 기록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서장님, 내년에는 그렇게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 이기환 위원 자료대로 뒤섞어 놓으니까 조금 보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이기환 위원 그것 좀 시정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의왕소방서를 보니까 화재가 2021년도에 하루 평균 1.8건, 구조가 6.8건, 구급이 26.3건, 생활안전이 1.4건인데 구급이 가장 많거든요. 그러면 구급차량은 몇 대고 구급대원들은 몇 명입니까?

○ 이기환 위원 지금 보면 구급대원들이 환자 이송하면서 폭행 건수도 많고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의왕에서는 어떻습니까?

○ 이기환 위원 없습니까? 아무튼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구급차량 건수가 많은데 언론에서 보면 이송하다가 발로 차이고 그런 건수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의왕에서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아무튼 많은 시민을 위해서 또 도민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구급대원들, 구조대원들, 소방관님들 모두 항상 늘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의왕에서도 역시 시민을 위해서 도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이기환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계일 이기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원 위원 서장님 반갑습니다. 고양 출신 이상원 위원입니다. 항상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간단히 질문 몇 개만 드릴게요. 지금 감사 돌면서 공통된 질문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지금 의왕시는 전기차 관련 충전소에 대한 안전대책 같은 게 혹시 있으신가요? 전기차에 화재가 나거나 이랬을 때 대응하는 것 말고 예방을 위해서 하고 있는 것.

○ 이상원 위원 맞습니다. 지하에 있으면 화재가 일어났을 때 정말 위험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야외에서는 비 왔을 때 커넥터라고 그러죠. 이런 것들이 젖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보통 야외주차장, 공영주차장이나 이런 데 있는 전기차 충전기를 보면 그냥 위에 아무런 가림막이 없이 방치되어 있어서 비가 왔을 때 커넥터에 물이 다 묻어 있고 그리고 차량의 어떤 뭐라고 그러죠, 충전구라고 하나요? 커넥터 연결하는 곳을 열었을 때 비가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있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점검은 사고가 나기 전에 해야 되는 거니까 한번 확인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다중이용업소 관련해서 과거에 안전교육 미이수 지적을 받으셨죠, 의왕소방서가. 지금은 어떤가요?

○ 이상원 위원 지금 잠시만요, 컨설팅 종합감사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미이수에 대한 부분을 지적받으셨는데요. 지금은 전체 완료가 돼 있나요?

○ 이상원 위원 그리고 다중업소 안전시설 등 유지관리 소홀도 지적이 됐었는데 이 부분도 당연히 완료가 됐을 것 같고요. 그러면 관리에 대한 부분도 관리에 대한 부분이지만 보험에 대한 부분들은 지금 다중업소들이 다 전원 가입이 되어 있나요?

○ 이상원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2020년 12월에 의왕은 아니고요. 군포에서 아파트 화재가 일어났을 때 옥상 비상문이 개방되지 않아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사고가 있습니다. 의왕시에서도 이런 비상문 개방에 대해서 아파트들에 권고를 하고 있습니까?

○ 이상원 위원 다시 한번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이상원 위원 제가 잘 안 들려서.

○ 이상원 위원 제가 질의드리는 거는 어떤 헷갈리는 오인에 대한 부분보다 비상문 자체가 잠겨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대요. 아파트 단지에서 개방을 하지 않아서, 실제로 저도 부산에 놀러 갔을 때 저희 건물에 화재가 나서 저도 배운 대로 수건에 물을 묻히고 입을 감싸고 자세를 최대한 낮춰서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정신 못 차리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제가 경험을 해 봤기 때문에 그럼 밑으로 못 내려가고 위로 계속 올라가게 되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 이상원 위원 그렇게 됐을 때 마지막에 옥상에서 나가야 되는데 비상문이 잠겨 있으면 나가지 못하지 않습니까? 이런 개폐 현황에 대해서 소방국 같은 경우에는 열어라라고 하고 있고 경찰은 자살에 대한 위험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 닫아라라고 그런 공방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의왕에서는 지금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이상원 위원 그럼 지금 자동개폐장치는 거의 대부분 설치가 되어 있나요?

○ 이상원 위원 그럼 거의 다 됐다는 건 일부는 안 돼 있다는 이야기이신 거죠?

○ 이상원 위원 그게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협의가 필요한 거죠? 대표단 회의나 이런 부분들이 필요한 부분이죠. 비용은 얼마 정도 들어가나요?

○ 이상원 위원 이런 부분 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의왕시 같은 경우는 또 다른 시에 비해서 아직은 인구수가 적지 않습니까? 이럴 때부터 신속하게 움직여 주셔서 모든 아파트 공동주택들이 비상구를 개방할 수 있도록 독려를 많이 해 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이상원 위원 질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1반장 안계일 이상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명숙 위원 양평 출신 박명숙 위원입니다. 먼저 또 이렇게 의왕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위해서 공무원 모두가 정말 고생하시고 수고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또 오늘 시연회 이렇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잘 봤습니다.

저는 몇 가지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제가 네 가지를 요청했는데 정말 성심성의껏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보면 지역 내 화재 발생 원인 현황을 볼 때 2021년보다는 2022년도에 지금 현재 화재 건수는 많이 줄었어요. 그렇죠, 서장님?

○ 박명숙 위원 줄었는데 거의 다 부주의, 전기, 기계적으로 했고 주거가 2021년도에는 25%, 올해는 27%, 비주거에서 좀 더 많이 화재가 났어요. 보니까 31%, 12%. 그리고 아까 자동차, 철도 그런 데서 난 게 22%, 16% 그러거든요. 그런데 지금 여태까지 잘하셨지만 우리 모든 공무원이 또 의용소방대와 함께 사전 예방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더욱더 주민한테 예방교육이라든가 많습니다. 홍보도 할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연차적으로 일단 생명을 볼 때는 화재가 안 나는 게 좋잖아요. 그렇죠? 잘하셨지만 더욱더 화재가 안 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고요.

또 제가 소방본부에다가 대형화재 발생 현황을 요청을 했어요, 자료를. 그런데 아까 우리 정동혁 위원님이 말씀하실 때, 질의하실 때 의왕이 아파트도 한 건이 있었고 또 공장도 있었다, 아까 서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자료에 들어온 것은 사상은 없더라도 사상자가 10명 이상이 넘어갈 때는 대형사고로 봐야 되거든요, 지금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게 왜 누락이 됐는지 그게 제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명숙 위원 잘 안 들리세요?

○ 박명숙 위원 제가 재난본부에 자료요청을 대형사고가 경기도에 2년, 2021년도, 2022년도 사고발생 현황과 사후 조치결과를 제출해 주십시오 해서 제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까 우리 정동혁 위원님이 올 1월인가 아파트 화재가 있었고 또 공장도 있었는 걸로 알고 있다 했는데 서장님이 말씀을 하셨어요, 있었다고요. 그런데 사망은 없더라도 사상자가 10명 이상이 넘어갈 때는 화재사고 발생으로 봐야 되거든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왜 대형화재사고 발생 현황에는 누락이 됐는지.

○ 박명숙 위원 그러면 화재는 큰 사고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 박명숙 위원 하여튼 그럼 이해됐습니다. 이해됐고요. 앞으로도 또 의왕시에서는 더욱더 가정서부터 또 여기는 보면 공동주택도 많고 공장도 많고 또 노유자시설도 많아요, 면적은 작은데. 그러니까 화재가 나지 말아야 되니까 아주 최선을 다해서 우리 공무원하고 의소대가 홍보를 해 주십사, 그렇게 더욱더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다음에 119안전센터에 보면 출동시간이 7분 이내에 해야 되잖아요, 한 명이라도 생명을 구하려면. 그런데 어느 소방서는 7분이었는데 5분으로 단축 더 시킨다 이렇게 나왔어요. 그런데 여기 지금 백운119안전센터는 8분 18초, 그러니까 48.1% 이렇게 왜 늦었는지, 거리가 늦었는지, 왜 이렇게 늦게 출동이 되는지 그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명숙 위원 네, 알았습니다. 만약에 지금 답변해 주신 대로 그렇다고 그래도 앞으로는 조금 더 그래도 7분 안에서 출동이 돼야지 좀 그게 거리가 멀면 저도 사실 양평에 살지만 제가 한번 불러봤어요, 119를. 그런데 양평은 끝에서 끝을 갈 때 1시간 이상을 가야 돼요.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크거든요, 지금요. 그래서 보니까 20분도 넘어서 오더라고요, 내가 보면. 이건 거리가 길다 보니까 그렇지만. 그러면 벌써 저희가 다 이미 끝난 상태에서 도착이 되더라고요. 그거는 제가 생각하기에 좀 있으나 마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도 여기는 지역이 좁으니까 7분 이내에는 출동을 해서 한 명이라도 생명을 보호해 줘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 것도 좀 단축이 더 되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박명숙 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소방장비, 차량의 내용연수가 경과된 게 지금 차량도 그렇고 진압장비도 그렇고 보호장비도 그렇고 구급장비도 그렇고 하나도 없어요. 하지만 또 이 관리는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혹시 내구연한이 지났을 때는 빨리 교체를 해서 우리 소방활동에 그런 데다가, 또 이 장비로 인해서 안 된다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빨리빨리 그것도 교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경과 연한이 지난 게 없습니다. 그 부분에서 잘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를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업무보고에 보면 7쪽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분들이잖아요, 지금요. 취약대상의 총 가구수가 2,580가구인데 지금 2,367가구를 보급해 줘서 이제 92%가 달성이 됐어요. 그런데 8%만 하면 다 돼요. 8%도 정말 어려운 분들이잖아요, 이 취약계층의 대상은. 그렇죠? 여기에는 모부자가정도 있을 거고 소년소녀가장도 있을 거고 다양하잖아요, 지금. 그렇죠? 그러니까 8%가 안 됐는데 이것도 조속히 올해 예산이 없다면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서 100% 달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또 이 취약계층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정말 안전, 모든 게 다 안전에 최우선을 가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보면 아파트에는 소화기가 다 있어요, 가정마다 다. 공동주택은. 그런데 일반 가정에는 소화기 비치를 아직도 아시는 분들은 있지만 지금은 또 화재보험들도 많이 들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홍보를 많이 해서. 그런데 소화기는 아직도 없어요, 제가 다녀봐도. 그래서 서장님이 의왕시에는 인구가 안 많아서 세대 수도 안 많을 것 같거든요, 제가 볼 때는요. 그러니까 우리 시장님과 이렇게 상호 유대관계를 잘하셔서 또 조례도 있으실 것 같아요, 그렇죠? 조례도 있고 하니까 이렇게, 사실 도로 어디 아스콘을 조금 하나 안 깔아도 소화기 하나 정도는 사줄 수 있으면 가정주택의 화재 예방이 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도 혹시 계획이나 대책을 갖고 계시는지.

○ 박명숙 위원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박명숙 위원 그렇게 해서 정말 의왕시에도 가정집도 주택도 소화기가 하나씩 다 비치가 돼서 정말 화재가 나지 않도록 더욱더 이렇게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 박명숙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계일 박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기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인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기인 위원입니다. 여기가 좀 웅웅거려서 울려서 잘 전달이 안 되는 것 같은데 가급적 정확하게 말씀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부담스러운 듯 부담스럽지 않게 텀블러와 모니터와 책자에 저희 사진을 넣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깜짝 놀랐고요. 이렇게 따뜻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우리 의왕소방서에서 잘한 부분들을 좀 더 독려하고 그리고 다른 소방서에서 확인했던 것들은 자료로서 저희가 요구해서 추후에 다시 한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경기소방재난본부로 제출해 주신 자료 중에 우리 의왕소방서의 구조대ㆍ구급대 센터별 교대근무 현황을 제출해 주셨습니다. 여기 2021년과 22년에 구조대부터 부곡센터까지 3교대로 교대근무 현황이 운영되고 있다고 제출해 주셨는데 다른 소방서 같은 경우에는 21주기로 운영되는지 혹은 당비휴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적어주셨는데 의왕소방서는 그게 없어서 현재 2022년에 구조대와 구급대 센터별로 당비휴나 21주기 근무형태가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 이기인 위원 3조 1교대와 더불어서 소방청에서 권고했던 당직 그리고 비상대기, 비번, 휴무의 형태로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 이기인 위원 맞습니까?

○ 이기인 위원 다른 소방서 같은 경우에는 당비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데 구급대가 21주기로 여지까지 운영된다든지 이런 사례가 있어서 한번 점검해 봤습니다. 당비휴라는 교대근무 형태가 아무래도 대원들한테 만족도가 높은 것 같은데 혹시나 의왕소방서의 실정이 있으니까 가장 먼저 대원분들의 의견을 가장 크고 무겁게 수렴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정원ㆍ현원 대비를 보니까 고천센터만 현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약 15명 정도가 부족한 것 같은데 현원 부족 이유와 그리고 추가로 채용할 혹은 추가로 배치를 할 계획은 없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 이기인 위원 저희가 어제부터 수원이랑 성남이랑 이렇게 다니고 있는데 어느 곳은 정원 대비 현원이 다 차 있는 반면에 또 어느 곳은 정원 대비 현원이 심각하게 부족한 곳들이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현원 부족, 인원 부족은 남은 인력들이 훨씬 되게 힘들어한다라는 것을 나타낼 수 있으니까 부족한 현원들은 소방서장님께서 가급적 챙겨주셔서 빠르게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인 위원 그리고 제가 자료를 받아본 이 소방대원 구출대응 매뉴얼, 의왕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하신 것 같아요.

○ 이기인 위원 의원이 되기 전에 소방관분들의 순직과 공상을 보면서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한 사람의 시민이었는데 이런 매뉴얼이 개발돼서 기쁜 반면 아직까지 이게 다른 관서나 경기도 전역에 보급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의 경우 관련 수립 규정에 따라서 해당 시도의 실정과 현실에 맞게 조금 조금씩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이기인 위원 우리 경기도에서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를 지금까지 소방 화재나 이런 것들을 진압하고 운영하면서 유연하게 바뀌거나 바꿔야 된다라는 건의를 한 적이 있었습니까?

○ 이기인 위원 우리 관서뿐만 아니라 서장님께서 다른 곳에서 근무하시면서 이 SOP 같은 경우에서 바꿔야 된다라고 변경 개정의 움직임이 있거나 건의를 한 적이 있는지요.

○ 이기인 위원 제가 안타까운 건 지금 일선 소방서를 다녀보고 자료를 받아봐도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수립운영에 관한 규정 제4조 표준작전절차 변경요구 및 제6조 지역별 특성반영의 범위에 따라서 그 해당 지자체의 실정에 맞게 바꾸고 매뉴얼을 추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한 번도 건들이지 않았다라는 게 전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왕소방서에서 개발한 소방대원 구출대응 매뉴얼이 반가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까 행안부 상급기관에다가 이것이 보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개정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 적용하고 있는 이 SOP에 대한 적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기인 위원 아무래도 전국 소방 순직현황이 지난 10년 동안 55명 중에 경기도가 15명이라는 가장 비율이 높다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가장 상황이 열악하고 안 좋은 조건에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을 하고 있는 증거인 만큼 관련 매뉴얼부터 똑바로 수립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질의를 드렸으니 잘 유의해 주시고 그리고 아까 시연회 끝나고 구급대분들한테 여쭤보니까 RIT팀이 지금 구급대분들이 겸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이기인 위원 그러면 구조대팀이 겸임하고 있습니까? 구급대팀이 겸임하고 있습니까?

○ 이기인 위원 구조대와 구급대가 의왕소방서의 사건을 처리하면서 이 RIT팀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나 벅참은 없습니까?

○ 이기인 위원 저도 기사를 봤는데 래피드 인터벤션팀이라고 해서 소방관을 구하는 소방관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의왕소방서는 운영이 되고 있는데 또 다른 소방서는 운영이 되고 있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 편차도 심한 만큼 저희 위원회 차원에서도 소방재난본부나 소방청에 경기도만큼은 RIT팀을 운영해야 된다라고 강력하게 목소리를 낼 테니까 의왕소방서에서 이렇게 매뉴얼을 개발한 그 의지대로 계속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이기인 위원 제가 다른 소방서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구급대나 구조대나 소방관분들은 희생의 의무가 없습니다. 누군가를 구할 때 희생하라는 의무를 진 적이 없는 직군입니다. 누군가를 구조한다는 것은 자신을 희생해서 살아 돌아오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살아 돌아오는 것이 구조의 목적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안전이나 생명만큼이나 소방관분들과 구조ㆍ구급대원분들이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기인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안계일 이기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본질의 여섯 분의 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및 응답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수감하시느라 애쓰신 홍성길 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말씀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시정하시고 제시된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 답변이 필요한 사항이나 요구하신 자료는 11월 11일까지 안전행정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홍성길 서장님을 비롯한 이 자리에 계신 여러 간부님들께서는 지역 도의원님들과의 원만한 소통이 평상시에 잘 이루어지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의왕소방서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54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