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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도시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2.11.0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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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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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주택도시공사


일 시: 2022년 11월 8일(화)

장 소: 경기주택도시공사 회의실


(10시15분 감사개시)

○ 부위원장 김상곤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감사위원장입니다. 우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전형수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는 1,390만 도민을 대표해서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한 주요사업들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감사에 임하는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감사가 도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의정모니터이신 김영창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참석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감사장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님, 시사일보 최승곤 기자님, 한국스포츠경제 김두일 기자님께서 방청을 하고 계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전형수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임직원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증인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오늘 오준호 주거사업본부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격리 중으로 불출석 사유를 제출하고 참석하지 못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전형수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나오셨습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 부위원장 김상곤 장동우 감사 나오셨습니까?

○ 감사 장동우 네.

○ 부위원장 김상곤 조우현 전략사업본부장 직무대행 나오셨습니까?

○ 전략사업본부장직무대행 조우현 네, 나왔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안영대 도시개발본부장 직무대행 나오셨습니까?

○ 도시개발본부장직무대행 안영대 네, 나왔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박순호 경제진흥본부장 직무대행 나오셨습니까?

○ 경제진흥본부장직무대행 박순호 네, 나왔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김석조 균형발전본부장 직무대행 나오셨습니까?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나왔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감사합니다. 오늘 증인선서는 10일 예정된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도 계속 유효함을 말씀드립니다.

증인선서를 받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5항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한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경우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제1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대표해서 전형수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동시에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는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5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경기도 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전형수.

○ 부위원장 김상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전형수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안녕하십니까?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부사장 전형수입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 수감에 임하면서 도민의 복리증진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공사의 주요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공사는 직무대행체제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흔들림 없이 경기도의 주거ㆍ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특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긴밀한 소통으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공사의 임원 및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장동우 감사입니다.

(인 사)

전략사업본부장 직무대행 조우현 주택도시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도시개발본부장 직무대행 안영대 신도시기획처장입니다.

(인 사)

경제진흥본부장 직무대행 박순호 광교사업단장입니다.

(인 사)

균형발전본부장 직무대행 김석조 고양사업단장입니다.

(인 사)

주거사업본부장 직무대행 오준호 주택사업처장은 코로나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재용 비서실장입니다.

(인 사)

성문제 안전품질단장입니다.

(인 사)

조성일 경영혁신처장입니다.

(인 사)

이민호 대외협력처장입니다.

(인 사)

이원구 총무인사처장입니다.

(인 사)

고영희 재무관리처장입니다.

(인 사)

김광남 인재개발원장입니다.

(인 사)

신종범 법무실장입니다.

(인 사)

정태조 스포츠관리단장입니다.

(인 사)

송동현 사업기획처장입니다.

(인 사)

장명기 판매총괄처장입니다.

(인 사)

조원국 기본주택추진단장입니다.

(인 사)

김태욱 건설기술처장입니다.

(인 사)

박양근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입니다.

(인 사)

김혜련 경기도공공건설지원센터장입니다.

(인 사)

정금석 미래주택사업처장입니다.

(인 사)

박성곤 주거복지사업처장입니다.

(인 사)

박세원 주택관리처장입니다.

(인 사)

정상길 경기도주거복지센터장입니다.

(인 사)

서동학 하남사업단장입니다.

(인 사)

김성수 용인사업단장입니다.

(인 사)

안해성 광명시흥단장입니다.

(인 사)

류정호 도시재생처장입니다.

(인 사)

조영애 신도시보상처장입니다.

(인 사)

전영옥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장입니다.

(인 사)

김형칠 산업단지처장입니다.

(인 사)

이병성 판교사업단장입니다.

(인 사)

김상현 지역사업처장입니다.

(인 사)

이순례 복합사업처장입니다.

(인 사)

하세원 보상처장입니다.

(인 사)

조동칠 균형발전처장입니다.

(인 사)

홍우경 남양주사업단장입니다.

(인 사)

정일현 청렴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주요사업 추진현황, 21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 일반현황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과 도민복지 향상을 위해 1997년 12월 설립되었습니다. 자본금은 2022년 9월 30일 기준으로 1조 7,428억 원입니다. 사업범위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주택의 건설ㆍ공급ㆍ임대 및 관리, 도시재정비 및 리모델링 사업 등입니다. 조직은 6본부 34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시조직으로 1단 3센터가 있습니다. 인력은 현재 기준 정원 743명에 현원은 695명입니다.

다음 페이지 재무현황입니다. 2022년 6월 말 기준 자산은 12조 7,478억 원, 부채는 7조 9,739억 원, 자본은 4조 7,739억 원입니다. 부채비율은 167%이며 부채 중 이자를 부담하는 금융부채 비율은 55.7%인 2조 6,600억 원입니다.

다음은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시면 7페이지부터 10페이지까지의 경영목표 및 사업 추진 총괄은 서면으로 갈음하고 11페이지 사업 추진사항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 위한 2기 신도시 사업으로는 총 4개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사업은 2025년 말 단계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공원화 및 별내선 지하보도 신설공사 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동탄2신도시 사업은 지난 6월에 3단계 사업준공을 완료하였으며 2024년 말 4단계 사업준공 예정입니다. 고덕 국제신도시 사업은 지난해 말 GH사업구역 기반시설물 인계인수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12월 2단계 사업준공, 25년 12월 3단계 사업준공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광교신도시 사업은 2007년 10월 착공하여 6단계까지 사업준공을 마무리하였으며 23년 12월 7단계 사업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3기 신도시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사에서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수도권 택지 30만 호 공급계획에 따라 총 8개의 3기 신도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과천 과천지구는 지난해 7월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 지구계획 승인보완 신청계획입니다. 하남 교산지구는 지난해 8월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공동사업시행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남양주 왕숙1, 왕숙2지구는 지난해 8월 지구계획 승인 및 지난 3월 도의회 보고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9월에 공동사업시행자 기본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고양 탄현지구는 지난 3월 도의회 보고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및 공사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고양 창릉지구는 지난해 11월에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공동사업시행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안산 장상지구는 2020년 5월 지구지정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12월 공동사업시행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지난 3월 개발계획 승인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하반기 공사착공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광명 학온지구는 올해 7월 공공주택지구 지정변경 및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하반기 공사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2ㆍ4대책으로 추진 중인 7개 지구 공공주택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2월에 광명시흥,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화성봉담3지구, 남양주 진건, 양주 장흥지구에 대하여 사업 참여가 결정되었으며 지난 8월 경기도 타당성검토 면제 확인 등을 거쳐 현재 2ㆍ4대책지구 GH사업 참여절차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공사가 단독 시행하는 구리 교문지구는 지난 3월 도의회 의결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안에 지구지정 승인 예정입니다.

다음은 14페이지입니다. 맞춤형 주택공급 등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및 도시개발사업은 총 7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성남 금토지구는 지난해 10월에 공사착공하였으며 25년에 사업준공 예정입니다.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올해 2월 공사착공하였으며 26년 말에 사업준공 예정입니다.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는 내년 상반기 공사착공, 26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양 관양고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3월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였으며 24년 상반기 사업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 그린벨트 해제를 완료하였으며 내년 상반기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1월 초 수용구역 1단계 사업준공과 4월 환지처분 2단계 공고를 완료하였으며 내년 2월까지 3단계 사업준공 신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평 달전지구는 미분양 용지분양 및 미분양 주택공급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 도시재생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공사는 도시기능의 회복과 도시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11개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양 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완료하였으며 24년에 공사준공, 25년 1월 입주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내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입니다. 하남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GH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원도심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및 복합건축물 건립 등에 참여하는 사업입니다. 광주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통합임대주택 및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천 역곡 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건축공사 착공하였으며 올해 11월 분양공고와 23년 11월 준공 예정 및 입주 예정입니다. 오산 수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년 후보지 선정된 사업으로 23년 3월 공동시행약정 체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평택 임대주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지난 6월 도의회 보고를 완료하였으며 내년 말까지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광명사거리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난해 10월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25년 하반기까지 복합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고양 원당6ㆍ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올해 4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내년 5월 정비계획 입안 및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화성 진안1-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지난해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사업계획안 관련 지자체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명 하안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올해 8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 주민설명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 산업단지사업 내용입니다. 우리 공사는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기 활성화 도모를 위해 총 11개의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판교 2테크노밸리는 2016년 3월에 공사착공하였으며 내년 9월 사업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 BIX는 19년 12월 공사준공 및 20년 12월 사업준공을 완료하였으며 지자체와 기반시설 인계인수 절차를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연천은통 BIX는 17년 12월 공사착공하였으며 올해 12월 공사준공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은 지난해 11월 공사착공하였으며 24년 12월 사업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는 올해 12월 공사착공, 25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지난해 7월 그린벨트 해제 결정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12월 손실보상 협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양평양동 일반산단은 올해 10월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신청하였으며 내년 하반기에 개발계획 승인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천대월2 일반산단은 내년 상반기 산단계획 승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23년 7월 공사착공 예정입니다. 양주은남 일반산단은 지난해 6월 산단계획 승인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11월 손실보상 협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택진위 테크노밸리는 내년 상반기 산단계획 승인과 내년 7월 공사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파주법원1 일반산단은 올해 12월 산단계획 승인, 23년 하반기 공사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 18페이지 건축사업입니다. 공사는 지역 상생협력 공간 창출을 위한 총 6개의 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판교 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는 정부 제2판교 활성화 방안 발표를 바탕으로 20년 9월에 공사착공하여 내년 2월 공사준공 및 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판교이노베이션랩은 행복주택 300호, 산업시설 144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22년 5월 입주 및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GH 융복합센터 건립사업은 현재 지하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12월 공사준공 및 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24년 1월 공사착공과 25년 12월 공사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탄2 주차ㆍ상업복합건물 건설사업은 내년 10월 공사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 건립사업은 24년 상반기 공사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및 주거복지사업입니다. 분양주택사업으로 동탄2 A94블록 1,227호를 건설 중에 있으며 고덕 A4블록 등 4개 사업 3,615호 건설계획 중에 있습니다. 건설형 공공임대사업은 영구ㆍ국민임대, 장기전세, 행복주택, 통합공공임대 등이 있으며 총 9개 지구 6,341호를 건설 중에 있으며 총 7개 지구 2,857호 건설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매입형 임대인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올해 9월까지 누계실적 2,960호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매입목표는 총 583호입니다. 이 중 일반이 324호, 청년이 259호입니다. 임차형 임대인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까지 누계실적 2만 341호이며 올해 지원목표는 3,000호입니다. 주택개보수사업은 햇살하우징, 중증장애인 주택개조, G-Housing 리모델링,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등으로 올해 총 770호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페이지 대행사업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공사는 7개의 사업수탁, 3개의 보상수탁, 7개의 업무수탁 등 총 17개의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수탁 대행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분양 및 홍보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서관 건립사업과 경기융합타운 광장ㆍ보행몰 건립사업은 24년 12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기융합타운 융합5부지에 조성될 경기정원은 올해 9월 경기도와 공사 간 대행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모빌리티 실증허브는 자율주행차량 정비 및 실증테스트 공간, 산업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3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자율주행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IoT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2구역 구축 사업준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주 은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올해 8월 양주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여 내년 상반기에 공사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상수탁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하남 덕풍동과 하남 군량골 도시계획도로, 하남 정수장 3개 사업에 대해 보상업무를 수탁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는 산업통상부 및 경기도 등에서 7개의 업무를 수탁받아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포털, 네트워크 구축, 주거복지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관련 교육 및 전문가 육성, 도시재생 컨설팅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설기획 자문 및 사업계획 사전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관리는 입주기업 관리 등 단지 관리업무와 네트워킹데이 개최 및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관리업무 위수탁협약 3년 연장 체결을 완료하였습니다. 경기도 외국인 투자단지 관리는 경기도 내 8개 외투단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외투단지 내 입주기업 관리 및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ㆍ운영은 경기도 체육회관과 도립체육시설인 사격테마파크, 유도회관, 검도회관 등 3개소를 위탁관리ㆍ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은 올해 말 수탁사무 종료 예정입니다.

다음은 22페이지 기타사업입니다. GH 주사무소 이전 추진은 지난해 3월 공모공고 결과 5월에 이전대상지를 구리시로 결정하였으며 26년 하반기 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교 A17블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가 2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년 2월 도의회 의결을 완료하였으며 사업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안양 연현공원 조성사업은 3기 신도시인 과천 과천지구 훼손지 복구계획과 연계한 사업으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은 지난 8월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방향 종합구상안 수립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지난 10월부터는 전담조직 노후신도시재정비지원단 TFT를 구성ㆍ운영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 검토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경기도 민간건설 공동주택의 냉난방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적절성 등을 검토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전문기관 지정, 5월 국토부 고시 및 업무를 착수하였습니다.

다음은 25페이지 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내용입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처리요구는 총 47건으로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31건, 건의사항 15건입니다. 이 중 39건은 처리 완료하였으며 8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시정ㆍ처리요구 및 처리결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위원님들께 양해를 구하면서 업무보고서 25페이지의 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내용들과 고견은 깊이 경청하고 향후 공사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주택도시공사)


○ 부위원장 김상곤 전형수 경기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본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10분씩 드리고 시간 내 질의를 다 못 하실 경우에는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시간제한을 두게 된 점 널리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 질의에 대한 답변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뿐만 아니라 증인으로 출석한 해당 업무 본부장, 처장, 단장에게도 요구하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 발언대로 나와서 소속과 직ㆍ성명을 분명히 밝히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현종 위원 위원장님, 자료요청.

○ 부위원장 김상곤 백현종 위원님.

백현종 위원 감사합니다. 백현종 위원입니다. 자료요청 건에 대해 가지고 먼저 좀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은데요. 제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방안 자료요청을 했거든요, 우리 사장님?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여기 안전품질단장이나 안전운영부장 나오셨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여기 GH는 중대재해 처벌법 관련해 가지고 대책 마련이 안 돼 있는 거예요, 자료가 없는 거예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아닙니다. 다 잘 돼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다 잘 돼 있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그게…….

백현종 위원 이게 제가 요청한 자료인데 행감 전에 어느 정도 준비가 잘 돼 있나 점검을 하러 왔는데 한 장을 이렇게 해서 주셨어요. 민간인이 자료요청을 하더라도 이렇게 성의 없이 해 주지는 않을 거거든요. 이건 뭐 누가 봐도 급조된 거고 자산 12조 원이고 아까 우리 사장 직무대행님 보고하실 때 78곳에 지금 사업현장이 있는 거잖아요. 굉장히 중요한 문제죠. 어제까지도 안 와서 재난대응체계 등 매뉴얼을 요구했더니 그런 자료는 없다 그러고 위원이 행감 앞두고 자료요청을 했는데 A4 한 장을 이렇게 보내옵니까? LH 닮아가는 거예요? 직무대행체제라서 그런 겁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런 것 같지는 않고요. 저희 직원이 뭔가 착각을 한 것 같습니다.

백현종 위원 자료가 있기는 있어요, 없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지금 안전보건관리계획도 돼 있고 KOSHA에서…….

백현종 위원 대외비예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아닙니다.

백현종 위원 아니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그 일부분…….

백현종 위원 아니, 만약에 자료가 없으면 “해당사항 없음”이라도 보내주든가 그렇게 하는 거 아닙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께는 의정활동하시도록 저희들이 충분히 제공을 해야 되는데…….

백현종 위원 내가 여태까지 의정활동하면서 자료 이렇게 A4 한 장으로 받아본 게 처음이에요, GH가. 이렇게 사업 많이 한다고 보고 잘 하시면 뭐 합니까? 재난관리가 안 되면 큰일 나는 건데. 관련 자료 다 있으신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다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오후에 추가질의 전까지 싹 다 제출해 주세요. 하실 수 있는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다 있는 자료니까 카피만 해서 가져오면 되는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잘 돼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백현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 김태형 위원님.

김태형 위원 저도 자료요구하겠습니다. 저도 자료요구를 해서 제출을 받았는데요,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제가 사회공헌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해서 사업내역은 잘 보내주셨는데 각 사회공헌사업별 재원하고 들어간 투자비용 대비로 해 갖고 그런 내용이 빠진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재원을 쓰고 여기에 보면 G하우징 사업이나 도시재생마중물 사업 같은 거는 아마 이게 사회공헌사업인지 정부의 주거복지사업인지 서로 좀 약간 착각을 할,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재원이 어떻게 돼서 어떻게 집행이 되고 얼마나 집행이 되는지 구체적인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제가 또 마찬가지로 자료요청을 한 게 ESG 경영 관련 구체적 사례를 좀 제출해 달라고 그랬는데 제출은 잘 해 주셨어요. 그런데 그중에 하나 제가 좀 꼭 보고 싶고 했던 게 ESG경영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했다고 그랬으니까 그 회의내용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관련해서 ESG 경영 고도화 전략 수립용역을 아마 착수해서 중간보고회까지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중간보고회 자료, 중간보고회 했던 거 자료 제출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근데 오늘 제가 첫 번째 질의라 이따 오후에 추가질의 전까지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잘 알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이택수 위원님.

이택수 위원 저도 어제 도시주택실 질의 때 일산 테크노밸리 주변에 유보지하고 멱절마을 통합개발방안에 대해서 한번 여쭤봤는데요. 2018년 이전에 아마 사업성 분석 연구용역보고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자료 좀 제출 부탁드립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잘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다음 김성수 위원님.

김성수(하남2)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제가 공사의 매입임대하고 그다음에 전세임대 실적 및 시군별ㆍ연도별 추진실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자료를 부탁했는데 그거 언제 자료 준비되시는 거죠? 이거 제가 한번 부탁을 드렸었는데.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매입임대 관련해서는 많은 자료를 제출했는데 위원님이 요구하시는 거는 좀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럼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바로 챙기겠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 실적 및 시군별ㆍ연도별 추진실적에 대해서 구체적인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겸직으로 인한 임직원의 급여 세부명세표 있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제가 잘…….

김성수(하남2) 위원 겸직으로 인한 임직원의 급여 세부명세표 그것 좀 부탁드리고요. 각 본부장 등에 대한 근거 자료 및 겸직 승인 신청서 제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공사에서 운영하는 전문가 풀의 세부내역과 운영내역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잘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성기황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성기황 위원 군포의 성기황 위원입니다. 체육회 위수탁사업 인력, 직장운동부 인원 관련된 세부사항들 좀 요청드립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 부위원장 김상곤 다음 이영희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이영희 위원 이영희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조치사항에서요. 41쪽 9-191번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 조례에 따라서 행정사무감사 이후에 이 건의사항에 대해서 실적사항 좀 주세요. 41쪽 9-191번 주거복지처 처리결과에 완료라고 하셨는데 실적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다음 유영일 위원님 자료요청하십시오.

유영일 위원 평촌의 유영일입니다. 저는 합숙소 관련해서 2020년에 거주직원이 3명이라고 그랬거든요. 그 3명의 직책과 업무분장, 실거주지 그리고 회사 통근 및 출장기록하고요. 21년에는 거주직원이 4명이었어요. 역시 마찬가지 직책과 업무분장, 실거주지, 회사 통근 및 출장기록 제출해 주시고요. 제가 매입임대주택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공실이 247호라고 자료를 봤거든요. 여기 전체에 대한 전입세대원, 열람원 일체 제출해 주십시오, 말소사항 포함해서.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또 자료요청하실 분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더 이상 없으신 거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알겠습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질의 순서에 따라서 본질의를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질의할 위원은 김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형 위원 반갑습니다. 화성 출신 김태형입니다.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경기주택도시공사 행감을 위해서 고생하신 전형수 대행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요. 특히 지금 사장 이하 주요 간부께서 공석인 상황이 오랜 기간 동안임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크게 문제없이 원활히 잘 이끌고 계시는 대행님 이하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이 저희 11대 경기도의회에서 첫 번째 행감, GH에 대한 첫 번째 행감이니까 경기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저희 위원님들의 질문에 충실히 답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첫 번째 질문인데 자료가 약간 좀 덜 온 것 같아서 오후에 추가질의 시간에 구체적인 내용을 하는 걸로 하고요. 몇 가지 사항만 확인하고 건의를 좀 드려야 될 텐데 업무보고 일반현황에 지금 보면 인력이 정원이 743명인데 현원이 695명, 한 50명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게 이렇게 부족한 이유가 뭔지 간단하게 그냥 설명해 주십시오. 구체적인 거는 제가 필요하면 자료요청드릴 테니까요.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마는 좀 유보인력으로 저희들이 100% 채용은 지금 않고 연도별로 인력수급계획에 따라서 그렇게 조절해 가면서 지금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근데 지금 그렇게 하시는 건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거예요. 지금 사장이 오랜 기간 동안 공석이니까 내부 승진인사 같은 거를 좀 자제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보시면 지금 1급ㆍ2급ㆍ3급에서 정원이 1급이 14분, 2급이 38분, 3급이 114분인데 다 현원이 모자라요. 현원이 적습니다. 이거는 내부 인사를 안 해서 생긴 이유라고밖에 저는 생각을 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대행께서 고생하고 계시는 것도 알고 대행체제에서 승진인사를 감행하는 것도 좀 어려울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 자칫 잘못하면 인사 적체가 돼서 또 새로운 사장이 아마 지금 채용절차에 있는 걸로 아는데 정확하게 판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사를 진행하는 것보다는 대행체제지만 그래도 GH 사정을 잘 알고 그렇게 하셨던 분으로서 저는 인사 적체에 대해서 좀 해소방안을 강구해 주시는 게 새로 오시는 신임 사장한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김태형 위원 그거는 제가 지금 답변을 들으려고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말씀드린 거고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잘 알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다음에 다음 페이지 재무현황 관련해서 말씀을 해 주신 게 첫 번째군요. 자본금이 지금 1조 7,428억 원이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김태형 위원 그다음에 자본 규모가 22년 6월 기준으로 한 4조 7,000억 정도 되고요. 그런데 같은 도시개발이나 주거복지 업무를 하고 있는 LH나 SH 관련해서, LH 자본금이 대략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LH.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LH는…….

김태형 위원 대략적으로. 저희보다는 훨씬 많을 걸로 저도 알고 있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거기는 몇 조 단위급이죠.

김태형 위원 그렇게 될 거고. SH는 얼마인지 알고 계세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SH가 저희보다 한 4배 정도 됩니다.

김태형 위원 그렇죠. 근 한 10조에 가까울 정도로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걱정스러운 게 뭐냐 하면 좀 우려스럽지만 부채비율 중에 금융부채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3기 신도시를 하고 기타 여러 또 개발사업을 하다 보니까 보상비용 등 해서 지금 차입이나 채권 등을 발행해서 금융부채가 늘어가고 있는데 지금 현재 저희가 수권자본금이 워낙 적어요. 1조 7,000억 정도 되면 계속 아까도 보고해 주신 바와 같이 향후에 도래할 사업들이 많고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많은데 적은 자본금 갖다가 사업을 하기에는 채권발행 규모도 적어질 뿐 아니라 자본금이 적으니까 은행 차입할 때도 좀 불리할 것 같아서 그래서 가급적이면 저도 경기도한테 현물출자나 현금으로 출자를 더 해서 자본금을 좀 키워야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더 주거복지사업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다고 건의를 수시로 하고 있는데 대행님께서도 그 부분은 동의하고 계시는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여러 가지 저희들도 대안도 생각하고 도에 건의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자본금을 대폭 증액을 해 줘서 저희들이 사업자금을 조달하는 데 원활하게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면 좋겠고요. 다방면으로 제도 개선 부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의회에서도 저희 위원님들하고 상의해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경기도 도민을 위해서 주거복지사업을 잘 펼칠 수 있도록 같이 협조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김태형 위원 네, 말씀해 주세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전번에 우리 자본금, 전에 보조금에서 자본금 출자로 170몇 억인가 되는데요. 그거는 연말에 위원님들께서 잘 승인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네, 그거 아직 지금 GH공사 출자 동의안이 현재 보류 상태에 있고 부결된 게 아니니까 제가 위원님들하고 머리를 맞들어서 현명하게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김태형 위원 그리고 하나가 더, 그것도 사장님이 그냥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저희 GH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습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김태형 위원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지금 강원도발의 지방공사 공기업 문제로 해서 지금 금융시장이 엄청나게 위축되고 거의 냉각기에 접어들고 있고 채권금리는 계속 오르고 차입금리도 오르고 그런 상태가 있는데 GH가 일전에 저희한테도 업무보고도 하고 이렇게 한 부분도 있는데 저희 현재 계획된 채권발행은 지금처럼 비용 올라가기 전에 다 이미 발행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당분간 크게 영향을 받거나 그럴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겁니까, 사장님?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지금 저희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해도 되고요. 다른 방면 대안으로 은행 차입이라든가 또는 그런 방면으로 지금 저희들이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금조달 면에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러니까 제가 또 걱정스러운 게 또 채권발행보다는 은행에서 금융기관 차입을 한다고 하는데 지금 요새 계속 실질금리가 올라가고 있어요. 그래서 그나마 제가 저번에도 업무보고 때 추경 때 해 주신 걸로 봐서는 GH가 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이 좋아서 차입이나 채권발행할 때 좋은 상황을 유지하면서 저희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직접 차입 플러스 여러 가지 자금 재원조달방안 아까 말씀드린 현물이나 현금출자도 포함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중장기 재무계획 세웠을 때 안정적으로 세워야지, 지금 시장 상황이 꽤 어렵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IMF 때보다 더 힘든 상황이 도래할 것 같은데 GH가 거기에 걸맞게 잘 대응해서 준비를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공사채 발행계획 승인도 행안부로부터 계획된 금액을 다 받아놨고요. 또 금년 하반기에 3조 7,000억 정도 신청을 해 놨는데 행안부하고 잘 얘기도 돼 가고 있고 나머지 보상금 등 소요되는 데는 저희들이 그때그때 소요액을 판단해 가면서 자금을 지금 조정을 해 가고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지금 채권발행 승인받은 것 중에서 아직 발행 안 된 부분이 남아 있는 게 있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좀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거는 당연하시겠지만 금융시장 상황 보고 발행계획 세우실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지금 강원도 레고랜드 그 사태로 인해서 채권시장이 불안해 가지고 조금 조정을 하고 은행권의 차입을 저희들이 그쪽으로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러니까 단기 차입금 같은 경우에는 상황에 맞춰서 어쩔 수 없이 해야 될 상황이면 해야겠지만 제가 아까도 언급했던 것처럼 중장기적으로 세워서 자금조달계획을 좀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 이렇게 얘기가 나왔으니까 한 가지만 건의드리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도의 지역개발기금이라고 있습니다. 지역개발기금이 이율도 싸고 저희 같은 회사한테 그 기금을 많이 지원을 해 주면 저희들이 사업하는 데 용이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같이 자금 재원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데 있어서는, 사회적인 환경으로 어려움이 있는 데 있어서는 도의 그런 기금을 저희 공사에 대폭 지원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관심을 좀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형 위원 네, 그게 제가 재무처장님한테 보고받은 기억이 있는데 지역개발기금을 저희가 차입해서 사용하고 다시 반납하고 받고 그런 사례가 있었죠? 전혀 불가능한 건 아니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작년에는 1조 2,000 정도를 지원받았습니다. 금년에는 지금 나름대로의 지원계획은 있지만 저희들은 좀 더 해 줬으면…….

김태형 위원 아마 거기는 제 생각이지만 새로운 지사가 오시고 막 그래서 기금운용계획 같은 것도 세우는데 또 지사의 생각도 있으시니까 그렇게 쉽게 해 주지는 않을 거지만 지금 말씀하신 거 좋은 지적이신 것 같은데 이렇게 어려운 금융시장에서 기금 있는 거 사용 잘 해서 도도 기금 어차피 운용을 해서 수익을 올리면 되는 사항이니까 그런 부분 감안해서 잘 집행부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고맙습니다.

김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부위원장 김상곤 김태형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유영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영일 위원 평촌의 유영일입니다. 사장님, 저는 수내동 저희 직원 숙소에 대해서 질의를 좀 하려고 하는데요. 시간이 별로 없다라고 말씀하셔서 짧게 짧게 사실만 얘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우선 직원 숙소 운영 관련 운영비 부당성에 대해서 지적을 할 건데 본 지적 전에 제가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지난해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이었던 김지나 위원께서 작년 7월 13일 날 5분발언할 때 지적을 한번 하셨더라고요. 사장의 공동합숙소 관련해서 한번 제가 되짚어보고 그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당시에 공동합숙소에 사장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그렇죠? 직원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허위로 문서를 작성했고 자체감사 결과 사장이 혼자 거주하고 있고 이름을 올렸던 직원은 합숙소에 신청 후 초기에 두세 차례만 오갔다. 그리고 실제로는 거주하지 않았다. 이게 팩트죠? 당시에, 그렇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초기에는 이렇게 같이 근무하다가 직원이 좀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유영일 위원 사장이랑 같이 살아서 어려웠던 거예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처음부터 사장인 거 알았을 거 아니에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합숙소는 적어도 세 사람 그 정도 같이 합숙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유영일 위원 그러니까 그래서, 일단 더 들어보시죠. 결국은…….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처음에 목적에 맞게…….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결국에는 그게 걸려서 감사에 자체감사로 직원은 주의를 받았고 합숙소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은 견책을 받았죠. 그리고 사장은 당연히 별 제재 없이 30평대 아파트를 단독으로 사용을 했고요. 그렇죠? 그리고 합숙소 규정상 신청 주체를 직원에서 임직원으로 그때 확대 개정을 했고요, 20년 4월 21일 날. 사장의 합숙소 입소 신청일은 4월 24일, 딱 3일 만에 합숙소 신청을 해요. 그렇죠? 그 당시에. 결국에는 이게 단독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한 번 더 개정을 했고요. 또 관리비, 기타 유지비 같은 경우도 비용들도 지원받을 수 있게. 그리고 이게 문제가 되니까 결국에는 내부감사를 통해서 그냥 직원 징계로 끝냈단 말이죠. 아니, 이게 결국 GH의 도덕적 해이가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거기에 대해서는 결론적으로 보면 그런 지적을 받을 수 있는 사항인데 어떻게 처음에야 그렇게 의도를 했겠습니까마는 나중에 결론적으로는 그런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렇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오해를 딱 사기 좋게 시간적인 그런 절차들이 이루어져서 그런 지적을 받았습니다.

유영일 위원 아무튼 짧게 짧게 답변만 해 주세요. 다들 아실 겁니다. 많은 언론에서 계속 우리 GH 수내동 직원 합숙소, 그렇죠? 질의 이어갈게요. 숙소 규모가 어떻게 되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숙소가 전용면적이 49평입니다. 164.25㎡입니다.

유영일 위원 164.25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40몇 평이라고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49평이 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49평이에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그럼 계약금은 얼마예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계약금이 9억 5,000입니다.

유영일 위원 9억 5,000.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보증금 9억 5,000입니다, 전세로.

유영일 위원 9억 5,000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당시 어쨌든 20년 8월에 9억 5,000 시세의 아파트에 49평, 3명의 직원이 숙소로 사용을 하게 된 거잖아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3명에서 5명까지.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처음에 3명이 썼잖아요, 20년에. 그걸 얘기하잖아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처음에 3명에서…….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얘기한 것만 답변 주시라고요. 1인당 그냥 어바웃 금액만 잡으면 3.1억이 넘어요. 그 3명에 대해서 과도한 특혜 아니에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규모가 계획된 인원보다는 약간 오버된 거는 저희도 인정합니다.

유영일 위원 그러면 이게 직원 합숙소가 그냥 임의로 사용되는 건 아닌데 어떤 규정에 따라서 운영이 됐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기본은 합숙소 운영 규정에 따라서 운영이 됐죠.

유영일 위원 관리지침이 있을 거 아닙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그 지침에 대해서 선정되었고 운영되었고 지침 위반사항은 전혀 없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 위반사항이…….

유영일 위원 없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우리 총무인사처장이 상세한 내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아니, 간단하게만, 있는지 없는지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좀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있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규모가 약간 오버된 부분이 있고…….

유영일 위원 그렇죠. 3인 거주 기준이 국민주택 규모 85㎡ 미만으로 초과할 수 없으며 1인당 전용면적은 28㎡ 이하여야 한다. 그렇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49평이면 아까 164.25라고 그랬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그럼 3명이 쓰는 게 이게 맞아요? 처음부터 잘못됐죠. 그렇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처음에 5명이 쓸 계획으로…….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계획은 계획인데 3명이 썼잖아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초기에는 3명이 쓰다가 나중에는 5명이…….

유영일 위원 4명이 썼잖아요. 제가 보고받았을 때는 나중에 4명이에요. 결국, 다시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이 해당 숙소를 선정해서 계약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가 어떻게 되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제가 알기로는 경위가 우리 현장의 합숙소를 본사 운영이 있고 현장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현장에서 운영하는 거는 현장의 사업을 용이하게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하는데요. 판교사업단에서는 현장에서 합숙소가 필요했기 때문에 직원…….

유영일 위원 그러니까 거기가 제일 맞았다, 거리상?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그래서 그 당시에 또 합숙소가 필요로 했기 때문에 아마 그쪽으로 옮겼던 것 같습니다.

유영일 위원 제가 언론보도를 보니까요. 그 당시에 도청 총무과 별정5급으로 근무했던, 재직했던 배 모 사무관이 GH의 숙소를 매물로 내놓았던 사실이 확인됐다라고 보도자료를 제가 본 적이 있어요. 그걸 아셨나 모르겠고요. 그러면 이게 적합한 가격이 맞아요? 9억 5,000이 적합한 가격이 맞아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시세로는 9억 5,000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유영일 위원 시세로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 당시에 다른 비슷한 층에 비슷한 규모가 9억 5,000보다도 적은 금액들이 세 군데가, 적은 금액이 아니라 세 군데가 있었고 그중에 적은 금액이 있었어요. 제가 조금 이따 자료를 보내드릴게요, 보여드릴게요.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등기부등본 좀 떼주세요, 보여주세요. 안 돼요?

등기부등본 보신 적 있으세요, 직무대행님?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냥 보고는 좀 받았는데 자세히 제가 안 들여다봤습니다.

유영일 위원 본 적 없으신 거예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제가 여기서 지적하고 싶은 건요, 두 가지입니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저희가 임대차 계약을 하기 전에 8월에 전세권 설정을 했는데 그 전에 6월에 선순위 근저당 설정이 2억 6,400이 있어요, 근저당이. 그렇죠? 그건 아세요, 그 내용은?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적정해서 들어갔다고, 채권 확보가 되기 때문에 들어갔다고 그 부분 총괄 보고는 받았습니다, 나중에.

유영일 위원 채권 확보가 되기 때문에. 일단 말씀드리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문제가 되고 나서.

유영일 위원 문제가 되고 나서요? 근저당 설정이 되어 있고요. 그리고 보통은 이게 서민들이 당연히 전세 임대차 계약할 때 전세권 설정이 진짜 거부당하기가 다 일쑤거든요. 하는 게 맞는데 거의 안 해 줘요. 그래서 이게 구하기가 되게 쉽지가 않고 전세권 설정 자체가 어려워요. 집주인 자체가 이런 부담도 감수도 했었고 더군다나 개인도 아니고 공공기관이고요. 이게 참 이례적이지 않나 싶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비슷한 평수의 물건이 3건이나 더 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유독 이재명 전 지사의 옆집을 계약했다는 게 이게 어떻게 우연일지, 이게 이해할 수가 있는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러니까 이런 여러 가지 리스크 자체가, 그걸 안고 했다는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거 누가 결정을 했고 누가 계약을 했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게 지금 저도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원칙적으로는 현장에서 계약을 했다고 저는 보고를 받아서 알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그런 문제를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전혀 모르셨다는 얘기예요, 지금? 지금 속기록 남고 있잖아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남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언론의 보도를 통해서 우리 합숙소가 거기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제가 만약에 인지를 했다면 저는 우리 모든 직원들이 다 권유를 하고 원해도 거기를 안 했을 겁니다. 그거는 우리 회사의 오해를 살 일이고 그거는 5명이라는 사람이 출납거리는데 이재명 지사님한테도 부담이 되는 사항입니다. 그걸 금방 알게 돼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렇게 알았다면 할 수가 없죠.

유영일 위원 아니, 그래서 결국에는 두 번의 압수수색까지 당했잖아요, 지금 결국은.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우리 많은 직원들이 지금 수사기관에 왔다 갔다 하는데…….

유영일 위원 그러니까요. 아니, 이게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렸던 이 간단한 정황상만 보더라도 이재명 전 도지사의 옆집인지도 몰랐고 “나는 몰랐다. 직원들이 다 계약을 해서 이게 우연의 일치다.” 이걸 누가 믿습니까? 정황상 보더라도 이건 누가 봐도 짜맞춘 게 아니잖아요. 뭐 근저당 설정에 전세권에 3개나 있는데 이재명 전 지사 바로 옆집에. “아, 근데 난 전혀 몰랐고 직원들이 필요에 의해서 구했다. 계약 누가 했는지도 모르겠다.” 이게 말씀하시는 게 맞아요, 직무대행님께서?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저도 봤습니다마는 사법기관에서…….

유영일 위원 그러니까 언론 얘기하지 마시고요. 지금 제가 결론 말씀드리잖아요. 이게 그렇게 답변하시는 게 맞냐고요, 전혀 몰랐다는 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사실 몰랐습니다.

유영일 위원 아, 그냥 언론만 보고 아셨다 이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언론 보고 알고 다만 그때 종편에서 경영기획본부 산하로 조직체계상 합숙소가 있기 때문에 경영기획본부장을 언론에서 그렇게 발표를 해서 저도 괜한 오해를 받았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래요, 알겠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저는 양심을 걸고 얘기하지만 언론을 보고서 인지를 했고…….

유영일 위원 계속 말씀드릴게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사전에 알았다면 그걸 절대 극구 말렸을 겁니다.

유영일 위원 그래요, 알겠어요. 다음 사진 볼게요. 사진 좀 다 띄워주세요. 천천히 가죠, 천천히.

(영상자료를 보며)

저기가 어디일까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이재명 지사님이 거주하는 그 아파트.

유영일 위원 잘 아시네요. 이재명 전 지사님이 거주하시는, 그렇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잘 알죠.

유영일 위원 근데 그 바로 옆집이에요, 다음 사진들이. 옆집 실제 사진입니다. 그렇죠? 자, 다음, 다음, 다음, 다음, 멈춰주세요. 이 사진입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또 손에 들고 있죠. 저 사진도 보시고, 이거 보이시죠? 이게 합숙소 내부사진이에요. 어떤 생각 드세요? 이게 저 사진을 보면 거주 목적의 숙소라고 생각이 드세요? 그거는 직무대행님께서 솔직한 심정을 얘기해 주시라고요. 저거만 보면 저게 숙소가 맞나 싶어요, 거주하는 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직원들이 또 모여서 저렇게 회식이라도 아니,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으니까 제가 뭐라고…….

유영일 위원 아니, 음식을 먹은 게 아니라 저건 다 쓰레기잖아요. 누가 봐도 쓰레기인데 뭘 음식을 먹어요. 집에다 그러면 직무대행님께서는 집에 거주하시는데 내 방에다가 쓰레기 잔뜩 쌓아놓고 저렇게 같이 사세요? 그렇죠? 이상하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저 부분은 여러 사람이 살았기 때문에…….

유영일 위원 그러니까 여러 사람이 3명이 살든 4명이 살든 저거는 이상합니다, 상식적으로. 결국 GH가 지금 저렇게 했는데, 나중에 사용도 저렇게 했죠. 그러니까 GH 합숙소 운영 관리지침을 제가 봤어요. 준수사항 7번에 시설 및 비품 청결하게 사용하도록 정하고 지금 말씀드린 저런 사진대로라면 청결유지의무 준수사항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 같습니다. 지금 베란다 같은 경우는 저기에 담배꽁초가 가득히 있어요. 청결유지의무 자체가 아주 부실한데 징계를 고려해 볼 만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일일이 그 당시에 점검을 하지 못한, 합숙소가 저희들이 한 160여 개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다 보니까 개별적으로 이렇게 점검이라든가 자주 못 한 것은 저희들이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보셨잖아요. 그럼 저거에 대해서 징계할 생각 없냐고요, 심각하게 훼손했는데. 그걸 물어보잖아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지금 자주 이제 그 이후로는 사용…….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걸 물어보잖아요. 다른 소리 하지 마시고요. 지금 보셨잖아요, 다 확인 못 하셨다고 하니까. 저거에 대해서, 저 직원들에 대해 징계할 생각 없냐고요. 위반했잖아요. 그러면 관리지침과 규정이 왜 있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물론 저렇게 관리하면 안 되지만 저렇게 했다고 그래서 사진으로 징계한다는 거는 좀…….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럼 규정은 왜 있는 거예요? 지침 위반했잖아요. 그럼 그거 삭제하세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 당시에 적발을 했다면 저희들이 시정 지시를 했겠죠.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럼 일일이 다 볼 수도 없고 “그 당시 적발을 했으면”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지금 앞으로도 똑같네요? 저렇게 사용을 하고 보지 못하면 징계조차 없고 규정, 지침 필요 없다 이거 아니에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앞으로 이제 지침에 의해서 정확하게…….

유영일 위원 그러면 다 확인하고 다니실 거예요, 앞으로?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좀 더 자주 점검하고 강화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럼 계획을 잡으실 거예요, 점검계획을?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책임질 수 있는 말만 하세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위원님이 이렇게 지적을 또 해 주시니까 저희들이 더 강화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결국 계약기간도 20년 8월부터 22년 8월 20일까지 어떻게 보면 참 대선 준비 활동시기하고 딱 맞물리고요. 그렇죠? 소유주의 아들은 아, 이거는 기사상에 나온 겁니다. “소유주의 아들은 성남시 산하기관 2011년 특채 채용, 아내는 산하기관에서 일한 바 있고 김혜경 씨 그리고 배○○ 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기사상에. 그렇죠? 결국에는 이런 상황에서 GH 수내동 합숙소가 대선캠프라고 의심하지 않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의심해야 되는 게 상식적인 것 같고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 부분은 위원님, 언론에서 결과를 말씀드리면 그 부분은 좀 그런 게 사실이 아니었다, 그걸로 인해서 불송치했다고 그렇게 언론에 나온 걸 제가 봤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잠깐만요. 유영일 위원님, 시간이 많이 초과됐기 때문에 이따 추가시간을 한 10분…….

유영일 위원 간단히 그럼 마무리만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네, 부탁드릴게요.

유영일 위원 왜냐하면 추가로는 또 다른 질의할 게 있어서요.

○ 부위원장 김상곤 네.

유영일 위원 결국에는 계속 그렇게 말씀하시는데요. 아까 처음에 제가 공개자료 자료요구했듯이 그분들에 대해서 4명, 전체 5명이죠, 사용했던 분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그분들에 대해서 근무기록, 출장기록, 업무분장, 업무내용 이런 거 다 필요하고요. 출퇴근 그리고 출장기록까지 다 주시고요. 결국에는 우리 GH가 영업이익 극대화하는 사기업이 아니라 공익과 도민을 위한 복지기업인데 처음부터 말씀드렸듯이 사장 개인의 편의를 위해서 내부규정까지 바꾸고 그리고 숙소를 제공하고, 저는 의원이기 전에 도민으로서 분노가 느껴집니다, 그 자체에서. 그렇죠? 그리고 지금까지 경기도 및 전 지사와 관계된 검찰의 압수수색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 선거캠프 사용 의혹 6월ㆍ8월, 이재명 전 지사 지난 대선 허위발언 의혹 9월, 쌍방울그룹 비리 유착 의혹 9월, 경기도-쌍방울 간 대북사업 유착 10월. 특히 여기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GH가 우리 선거캠프에 대한 의혹으로 두 번의 압수수색을 당했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봤을 때는 여기 계신 직원분들의 사기저하도 있을 거고요. 경기도청에는 행정마비도 있을 겁니다. 결국에는 전 지사의 이런 대선 준비라는 야욕 때문에 공식적으로 GH합숙소라고 불리고 실제로는 대선캠프라는 이런 의혹까지 받았잖아요. 정말 개탄을 금치 못하고요. 오늘의 지적사항을 토대로 해서 다시는 이런 의혹을 살 만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 주시고요. 재발방지대책을 반드시 마련해 주십시오. 그리고 GH는 공기업입니다. 본분을 잃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 제가 간단히 말씀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지금 수내동 합숙소 관련은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기 때문에 잘잘못은 거기서 이제 결론이 나오리라고 보고요. 사장이 사용했던 합숙소는 처음에는 순수하게 진행이 됐던 것 같은데 결론은 사장이 혼자 있다 보니까 그런 또 오해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하여튼 그런 부분에 잘못 운영한 것에 대해서는 경영진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유영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영일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다음은 명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명재성 위원 고양 출신 명재성 위원입니다. 우리 고양사업단장님, 김석조 단장님 나오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고양사업단장 김석조입니다.

명재성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어제 저도 도시주택실 질의할 때 좀 말씀을 드렸는데요. LH에서 공공개발하면서 수조 원을 지금 개발이익을 가지고 왔지 않습니까? 근데 실제로 GH는 지금 자본금 때문에 참여하지를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까운 게 있어요. 그래서 2기, 3기에 지금 자본비율 출자한 데가 어디입니까?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일산 테크노밸리는 저희가 65%, 고양도공이 35%입니다.

명재성 위원 테크노밸리 말고 지금 탄현지구도 이번에 같이 지분 참여하는 거죠?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탄현지구는 이제 추가적으로 그것도 20%.

명재성 위원 그래서 전번에 보니까 일산 대장 역세권도 지금 참여할 계획이 있는 건가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지금 확정된 건 없고요. 참여 여부에 대한 협의는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명재성 위원 JDS에 대해서 전번에, 작년엔가 경기도하고 도시공사하고 고양도시공사하고 협약을 한 거 있는데 그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현재 그거는 고양시 203호 도시관리계획에 반영이 되는 사항으로 해서 저희가 사업수립계획에 대한 용역을 수행해서 제안한 바가 있고요. 협약을 한 이후에 지금 구체적으로 진행사항은 아직 없습니다.

명재성 위원 나중에 한번 도시공사에서 고양시에 제안한 걸 저한테 자료를 주시고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알겠습니다.

명재성 위원 거기가 지금 JDS 같은 경우에는 한 800만 평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수도권 마지막 개발보루라 하는데 좀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이게 그러다 보면 GH에서 사실은 자본금을 확대해서 회사채 해서 이게 참여를 많이 해야 되는데 그래야지 경기도민한테 다시 환원시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존경하는 김태형 위원도 말씀했지만 자본금 확충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명재성 위원 그리고 어제 김성수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이택수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유보지에 대해서는 당초에 유보지 그게, 혹시 우리 사업단장님 중국이나 독일, 미국 전시산업단지 한번 다녀온 적 있습니까?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지금 킨텍스 남단 지역…….

명재성 위원 일단 혹시 갔다 온, 다른 지역 둘러보신 적 있냐고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일산 테크노밸리…….

명재성 위원 말고 미국, 독일이나 아니면 싱가포르나 중국이나 전시장 혹시 보신 적 있어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없습니다, 저는.

명재성 위원 그게 왜냐하면 유보지를 한 이유가 독일이나 중국 같은 경우에는 워낙 대지가 넓다 보니까 지상주차장에 버스들이 다 와요. 그래서 그때 전시장 할 적에, 3전시장 할 적에 버스를 파킹하기 위해서 유보지를 남겨놓은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제3전시장 하면서 제가 지금 물어보니까 지하에도 버스를 파킹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유보지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다음에 이게 어느 정도 되면 2단계 사업을 꼭 테크노밸리로 해야만이 이게 아마 일산 테크노밸리가 정말로 정형화된 테크노밸리가 될 것 같으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전체적으로 JDS 800만 평 전체에 대해 203호가 반영된 건 아니고요. 그 일부 구간에 아까 킨텍스 남단 빠진 부분하고 멱절마을 주변하고 대화역 주변에 그렇게…….

명재성 위원 멱절마을에 대해서는 지금 유적지 때문에 그러니까 유보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다른 데서도, 고양시도 아마 용역을 하려다가 중단된 걸로 알고 있어요. 또 그리고 킨텍스도 그러고. 그래서 경기도시개발공사에서 이걸 빨리 선점해서 이게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알겠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다음에 고양관광문화단지 있지 않습니까? 당초 2001년도에 관광숙박단지로 해서 30만 평 국가사업으로 조성된 거죠?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그렇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러다가 지금 그게 변질돼서 문화관광단지고 CJ가 들어오고 그렇게 된 거죠?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그렇습니다.

명재성 위원 이게 사업성이 없다니까 사실은 지구단위계획 변경해서 아파트도 많이 들어오고 그런 상태잖아요. 그때 당시에는 워낙, 한 10년 전만 해도 분양시장이 아주 안 좋았어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맞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러다 보니까 킨텍스 주변도 그렇고 우리 문화단지도 그렇고 주로 지구단위 변경해서 한 49층 아파트를 지은 경우인데 쭉 보시면 호텔 유치계획이 있습니다. 거기 고양시 킨텍스 부지가 지금 2개 다온21이다 해서 이건 몇십년부터 외자 유치하려고 하다가 지금 또 소송 들어와서 추진되지 않는 거 있고. 원래 조성원가로 하기로 했는데 지금은 이재준 시장이 있을 때 조성원가 말고 그냥 일반분양한다는 얘기가 있고. 그 밑에는 호텔인데 이게 원래 창고용지였어요. 그런데 그걸 우리 지구단위계획 변경해서 저 있을 때 호텔용지로 해서 분양한 겁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소노캄 고양하고는 지금 GH에서 매각해서 한 거잖아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맞습니다.

명재성 위원 나머지 지금 3개 K-밸리는 CJ에서 하는데 사업을 하다가 사업성 때문에 포기했다가 지금 사업 착공하는 거고 나머지는 아예 추진이 되지 않는 것 같은데 이게 왜 추진이 안 되는 건가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현재 CJ가 늦어진 만큼의 호텔용지 부지에 대해서 분양 착공을 해서 들어왔지만 전체적으로 활성화가 안 되다 보니까 그쪽에서 착공이 늦어져서 관계된 부분에 대한 소송도 좀 있었고요. 지연이자금에 대한 부담 그런 부분도 있고 해서 전체적으로는 그 일대가 지금 아직까지…….

명재성 위원 간단하게. 여기 지금 잘 아시겠지만 킨텍스 주변으로 해서 지금 호텔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수요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도 외지에서 오신 분이나 외국에서 오신 분들은 그냥 서울이나 파주로 다 가다 보니까 호텔 활성화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GH에서 실질적으로 지금 코로나로 해서 이 호텔에 대해서 아예 신경 안 쓰는 거 아니에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그렇지는 않고요. 그 관계된 회사가, 업체가, 기업이 결정이 돼 있는 상태에서 진행상황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명재성 위원 처음에 분양이 되면 공급계약을 맺지 않습니까?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명재성 위원 그때는 착공시기를 보통 한 3년 정도 먼저 못을 박아주잖아요. 근데 여기는 어떻게 돼 있어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일단 착공에 대한 계획이 결정이 됐는데 그 일정은…….

명재성 위원 아마 이게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연장해 주고 그런 것 같은데 이게 벌써 지금 몇 년 됐습니까? 그래서 이게 코로나가 끝나고 나면 지금 제3전시장도 되고 그다음에 CJ 되고 그러면 현재 있는 호텔 수요 가지고 도저히 감당을 할 수 없다고 단장님도 알고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그분들이 지금 보통 LH도 그렇고 또 택지분양받은 사람들은 호텔이 안 되기 때문에 오피스텔로 변경을 어떻게든 해 가지고 사업성을 높이려고 그런 경우가 많이 발생해요. 그럴 경우에는 일단 같이 시하고도 협의하고 세부개발계획 수립할 때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원래 목적에 벗어나기 때문에 이 부분은 GH에서 확실하게 호텔용지로서 통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신,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지금부터 준비를 하셔야지 지금 CJ가 완공되고 그다음에 킨텍스 3전시장이 되고 그러면 호텔 문제를 수용할 수 있지 않습니까? 고양시 가장 문제가 이게 지금 테크노밸리, 관광문화단지 그다음 CJ, 방송영상 다 있는데 머물 데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옛날에 관광숙박단지로 2001년도에 해 놓고 숙박은 어디 가고 지금 나머지는 호텔 3개만 개장돼 있으니까 이게 제일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호텔 문제를 좀 신경 쓰셔서 이분들이 오셔서 고양시에 머물게끔 해야 되는데 아예 숙소가 없으니 다 서울로 가버리는 그런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장님께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알겠습니다.

명재성 위원 지금 시간이 별로 없어요. 일산 테크노밸리 우리 할 때 당초에 고양시하고 협약을 맺을 때는 미매각 토지에 대해서는 고양시가 책임지기로 해서 원래 당초에 협약을 맺은 거죠?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맞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러다가 이건 문제가 있다고 해서 변경된 거였지 않습니까?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명재성 위원 그럼 65%고 도시공사 35%면 이 분양에 대해서는 이게 지금 GH도 사실은 자유롭지 않은 거잖아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65 대 35%대로 분양에 대한 책임을 갖기…….

명재성 위원 그렇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경제가 안 좋은 상황에서 이거 그냥 고양시만 믿고 하다가는 이게 GH도 나중에 문제가 생겨요. 그런데 제가 보도자료를 보니까 고양신문 “일산 테크노밸리 어쩌나. 냉랭해진 고양시-국립암센터 협력관계” 혹시 기사 보셨어요? 원래 일산 국립암센터가 평화의료 클러스터로 해서 협약을 맺으면서 테크노밸리 이전을 일부 바이오니 그다음에 빅데이터센터를 하기로 했었어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그렇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런데 지금 시장이 바뀐다고 해서 이게 정책기조가 좀 바뀌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보면 암센터하고 협약도 잘 안 되고. 이게 실제 기업 유치하는 데는,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데는 한계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국립암센터 같은 경우가 온다고 그러면 테크노밸리도 바이오하고 해서 엄청난 효과인데 찾아가면서, 보건복지부 찾아가고 암센터 하면서 이거 더 유치를 해야 되는데 지금 거기에 대한 노력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센터가 전국에 있는 각 병원에 있는 암에 대한 정보가 다 모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가지고 암에 대해서 정보 제공하고 기술도 전수하고 그런 건데 또 항암연구센터도 오고 그러는데 전혀 이게 진척이 안 된다고 하는데 우리 단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그 부분에 대한 거는 인지하고 있고요. 저희가 용역을 내년 6월까지 해서 활성화용역을 진행 중에 있는데 인터뷰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서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암센터는 입지하려고 그러면 조건사항이 있어서 그쪽에 대한 부분이 저희가 도시개발법상에 이게 조성원가나 그런 부분이 안 되다 보니까 또 건물에 대한 제공이나 이런 부분들이 상충이 돼서 맞다 보니까 좀 협의할 부분들이 있어야 되는 부분이고요.

명재성 위원 그러니까 암센터 쪽에서는 어찌 됐든 간에 조성원가로 들어오려고 또 보건복지부도 그렇고 그러겠지만 이 부분은 어느 정도 그냥 같이 계속 협의를 해 나가면서 해야 되는데 무조건 안 된다고 그러면 이게 안 되는 거고 지금 바이오에 대해서는 우리 전번에 도정질문도 나왔지만 그거에 대한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잖아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그래서 인터뷰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을 지금 지속적으로 만나고 해당되는 부분에 대한 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하고도 적극 협의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명재성 위원 이게 65%에 대한 매각 책임이 있기 때문에 고양시한테만 끌려다니면 안 돼요. 이게 항상 그렇지 않습니까? 누가 시장이 바뀌거나 도지사가 바뀌면 정책이 바뀌면서 그 전에 했던 게 다 바뀌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좋은 것은 계속, 이런 부분은, 경제하고 관련된 것은 계속 같이 해 나가야지 이게 뭐 시장이 바뀌었다고 그것까지 바뀌고 그러면 안 되기 때문에 한번, 우리 단장님이 일산 테크노밸리를 그쪽은 제일 잘 아시잖아요. 그 부분은 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부분은…….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적극적으로…….

○ 부위원장 김상곤 명재성 위원님.

명재성 위원 나머지 부분은 내가 추가질의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명재성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택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택수 위원 고양시의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 출신의 이택수 위원입니다. 사장님 직무대행님께 말씀 좀 여쭤보겠습니다. 저는 오늘 GH 홍보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제목은 “매년 2배씩 늘어난 GH 홍보비, 대선 공약인 기본주택 홍보용인가.”라는 제목입니다. 우선 GH 홍보비 연도별 집행내역을 세부적으로 한번 살펴보면 2018년도에 27억 원이던 홍보비가 19년에는 21억 또 갑자기 20년에는 40억, 21년에는 83억 원까지 매년 2배씩 증가하며 치솟았습니다. 올해는 9월 말까지 24억 원의 홍보비만이 지출되었는데요. 다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직무대행님, 홍보비가 연도마다 이렇게 들쭉날쭉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22년은 18년에서 19년 그 사이보다 사업을 덜 추진해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대선을 앞두고 20년과 21년에 집중적으로 홍보비를 늘린 것입니까? 저는 전형수 사장 직무대행님이 이재명 전 도지사의 비서실장 10년의 최측근이라는 얘기를 듣고 제가 질문을 드리는 바입니다. 혹시 홍보비 집행이 너무 계획적이지 않게 추진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기준으로 홍보비를 집행하고 있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19년에서 20년도에 18억이 증가하고 그다음 21년도에 42억이 증가를 했는데요, 20년도와 21년 사이에. 처음에 좀 일정하게 홍보비가 계상돼서 집행돼 오다가 20년도에 증액되는 거는 20년 7월 달에 저희들의 사명이 변경됐거든요. 저희들이 주택이라는 그런 정체성을 좀 더 확립하기 위해서 사명 변경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명 변경을 하고 이미 많이 알려진 바 있는 기본주택, 기본주택이 도내 주민들에게 그런 하나의 좋은 임대주택 유형이다 그래서 그거를 모델로 또 그 부분에 대해서 홍보를 하다 보니까, 홍보하는 계기도 저희 자력으로 한 것도 있습니다마는 국회에서 이런 또 공감대가 좀 필요하다 그래서 적극적인 홍보를 해 줄 수 없겠냐 그래서 저희들이 홍보를 더 기울였던 거고요. 그래서 두 해에 사명 변경하고 기본주택 그런 홍보 또 3기 신도시가 마침 그때 한창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그래서 그렇게 많이 증액되고 그다음에 금년에 좀 줄어든 이유는 또 하나 이재명 지사님께서 대선에 나가시면서 기본주택을 공약으로 발표를 하셨어요. 공약으로 발표를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일정 후보에 대한 공약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기 때문에 그 부분은 홍보를 못 하게 된 거죠. 그래서 저희들은 국회 제도개선을 위해서 또는 도민들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야 될 상황이었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홍보를 못 하고 홍보관도 한시적으로 운영계획이었습니다마는 그런 차원에서 더 존재할 필요가 없다, 홍보관도 철거를 하고 그렇게 됐던 겁니다.

이택수 위원 설명은 잘 들었습니다마는 좀 역설적이네요. 오히려 대선에 나가면 더 열심히 홍보해야 될 텐데 오히려 대선 나갔기 때문에 기본주택정책마저 포기하고 홍보관도 철거하고 홍보비도 제로화시켰다 이런 말씀이신데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 그게 공직선거법에 위배된다는 선거관리위원회 유권해석이 있어서 저희들이 그렇게 한 겁니다.

이택수 위원 그러면 그 전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경기도의 광고홍보비는 보면 20년에 125억에서 21년에는 141억으로 소폭 증가한 데 비해서 유독 GH 광고홍보비만 2배씩 이렇게 계속 늘어났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대목인데요. 우선 GH 행정감사 답변자료에서 조금 전에 사장님 설명하신 대로 사명 변경, 기본주택 홍보,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행복주택 분양, 3기 신도시 홍보비 증가 등을 이유로 설명은 했습니다. 그런데 우선 홍보비 전체적으로 보면, 연도별로 또 매체별로 홍보비 지출내역을 보면 홍보비 비중이 2018년도에 72%, 19년에 80%였던 지방지 및 중앙지 등 언론매체 홍보비가 20년에는 43%, 21년에는 23%까지 절반에서 3분의 1 수준까지로 비중이 축소되었습니다. 반면에 온라인 홍보비는 2018년 제로에서 19년 18%, 21년 33%까지 급격히 비중이 확대되었습니다. 경기도 내 주택사업을 추진하는 GH 홍보비가 온라인으로 비중이 급격히 옮겨간 이유가 무엇입니까? 특히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재임기간이 2018년 7월 1일부터 2021년 10월 25일까지인데요. 대통령 후보가 된 직전에 온라인을 통한 이미지 홍보용으로 GH 홍보비를 유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건 아니고요. 아무래도 홍보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느 한정된 지역에서 홍보하는 것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요즘 홍보의 대세가 이런 온라인인데 거기에 홍보를 기하는 게 효과가 또 크고요. 그리고 물론 이재명 지사님이 대선 나가면서 이게 홍보비가 줄고 늘고 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전에는 20년, 21년은 사명 변경 또는 우리 기본주택 이렇게 또 3기 신도시 청약 관련해서 홍보가 중점 이루어져서 됐던 거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22년도 줄어든 이유는 대선에 기본주택이 공약으로 채택이 돼서 추진을 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더 이상, 이게 어느 후보의 공약을 도와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직선거법에 위배될 수가 있다 이렇게 유권해석을 해서 저희들은 그 뒤로부터는 이제 홍보비를 줄이고 일반적인 홍보비에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택수 위원 답변 잘 들었는데요. 그 답변이 좀 맞지 않다는 내용을 지적하겠습니다. 어제 존경하는 유영일 위원도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마는 과도한 GH의 기본주택 홍보비에 대한 질의입니다. GH의 기본주택은 경기도형 기본주택이라고 해서 이헌욱 전 GH 사장이 2021년 7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GH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 절반의 초대박 임대주택, 나이든 소득이든 자산이든 따지지 않고 무주택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게 하겠다라는 그런 경기도형 기본주택 공급방안을 제시했습니다. 3기 신도시의 절반이라 하면 하남 교산지구 3만 2,000호 지분은 30%, 안산 장상지구 1만 3,000호 지분 20%, 과천 7,000호 지분 45%, 용인 플랫폼시티 1만 1,000호 지분 100% 등 공사 지분의 50% 이상을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겠다, 그러면 최소한 1만 3,000호를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겠다 이런 내용을 밝혔습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안 가서 8월 달에 이재명 전 도지사가 100만 호 주택공급계획을 밝히면서 똑같은 경기도형 기본주택 공급계획을 이제 발표합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그러면 이미 이전에 기본주택이라고 해서 그렇게 많은 홍보비를 들여서, 보시면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2020년 8월부터 21년 6월까지 무려 30억 원이 넘는 홍보비를 이미 지출을 했습니다. 월별로는 20년 8월 2,000만 원에 불과하던 기본주택 홍보비가 12월에는 8억 1,000, 21년 1월에는 7억 1,000만 원, 2월에서 6월까지 매월 1억 1,000에서 3억 4,000만 원 선을 유지하며 막대한 홍보비를 이미 쏟아부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21년 2월 25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했던 기본주택 홍보관에는 무려 5억 7,000만 원의 운영비를 투입하였습니다. 이러한 숫자는 사장 직무대행님, 맞습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저희가 자료를 위원님께 그렇게 제공한 것 같습니다.

이택수 위원 세부적으로 보면 2020년 7월 21일 경기도형 기본주택은 경기도 국내 최초로 기본주택 제안이라는 정책을 발표를 했습니다. 8월부터 GH가 홍보비로 28억을 지출했는데요. 이 중 11억 원을 기본주택 홍보에 사용했고 특히 21년 6월 말부터 GH 홍보비 지출액이 총 22억인데요. 이 중 무려 19억 원을 기본주택 홍보에 사용했습니다. 무려 86.36%의 홍보비를 기본주택 홍보에 사용했다는 겁니다. 도대체 GH에서 홍보할 게 그토록 없었는지 지금은 유야무야된 흔적조차 사라진 기본주택 홍보에 이렇게 많은 홍보비를 사용했다. 특히 선거 직후부터 지금까지는 제로 상태입니다만 직전에 이렇게 많은 홍보비를 투입했다는 데 대해서 직무대행님 한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제가 조금 전에 위원님께 말씀드린 그런 이유 때문에 그렇게 집행이 됐고 월별로 좀 더 집행되고 적게 집행되고 그런 거는 아마 그 집행시기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제가 딱히 별도…….

이택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제가 질문 마무리하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답변, 저희 협력처장이 상세하게…….

이택수 위원 아니요, 지금 질문 마무리하고 나중에 추가로 답변하실 게 있으면 하십시오.

혹시 직무대행님은 유명한 가수이자 탤런트인 김세정의 일상이 아름다운 GH 기본주택이라는 홍보 동영상을 보셨습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이택수 위원 아마 우리 국민들 가운데 이 동영상을 보지 않은 분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이 동영상을 봤을 텐데요.

(영상자료를 보며)

저 동영상을 보고 난 국민들의 뇌리에 이게 경기도형 기본주택이라는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이미지로 많이 활용이 되는데요. 이재명 지사의 대선 후보 관련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저런 기본주택 기사가 많이 뜹니다. 기본주택이라는 내용으로 포털에 검색을 하면 수도 없는 포스팅이 아직도 남아 있고요. 그러나 아직 홍보 동영상은 GH에서는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결과적으로 경기도와 GH가 거짓말을 했다. 또 가짜 뉴스를 해서 도민의 주거복지 실현과 사업 홍보에 써야 될 홍보비를 근 1년간 여론 호도용으로 사용을 하였는데 GH 홍보비를 이재명 전 지사의 치적을 위해 사용해도 되겠습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런 건 아니고요. 저희들이 사명 변경, 저기 영상에도 저희 회사의 인지도를 올리고 두 가지 복합으로 지금 영상이 만들어진 건데요. 기본주택 홍보와 아울러서 우리 회사의 사명이 변경됐으니까 인지도를 올리자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홍보를 하게 된 거고 우연치 않게 나중에, 그 당시에는 아마 누구도 지사님이 대선에 나가는 거 잘 몰랐을 겁니다. 저도 잘 몰랐고요. 나중에 이렇게 연결이 되다 보니까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 저희 순수한 거는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택수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청 신청사 인접한 초역세권 사거리 국유지에 설치되었다가 지금은 철거되어 가지고 황량한 공사장으로 바뀐 기본주택 홍보관 터를 사진으로 감상하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혹시 추가로 답변할 내용이 있으시면 전략처장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이택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좀 추가된 시간이 또 있으니까 그때 답변을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은 다른 위원님들도 기다리고 계시니까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성기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기황 위원 고생들 많으십니다. 군포의 성기황 위원입니다. 아까 김태형 위원님이 질문하신 내용들 중에 재정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없으시고 그런 말씀을 하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은. 그런데 우리 하청업체라고 그러나요? 건설업체들은 어떤지 그것도 좀 같이 묻고 싶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 제가 상세히 이해를 못 했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주시겠습니까?

성기황 위원 건설업체들, 공사하는 시공업체들의 재정 상태는 어떤지, 재무구조는 어떤지.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재정 상태요?

성기황 위원 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지금 저희 회사에서는 민간참여 사업자가 몇 군데 있습니다마는 원자재 값이 그렇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저희에게 민원을 제기하거나 그런 거는 없고 또 나름대로 이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계약의 기본사항을 알기 때문에 이건 국가에서 제도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은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 같고 또 우리 참여하는 이 회사들이 다 1군 업체들, 나름대로의 규모가 있는 회사들이어서 아직은 문제없이 잘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참여한 업체들은 문제가 없다고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성기황 위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건 좀 다른 얘기입니다. 저희 GH에서 하고 있는 사업 중에 가장 적은 규모의 사업이 어떤 경우가 있죠? 지금 하고 있는 사업 중에.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규모가 가장 적은 사업은 안양 관양고 사업인가…….

성기황 위원 아주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제가 알기로는 안양 관양고 아니면 가로주택에 비해서는 그 사업은 부천에 지금 하고 있는 게…….

성기황 위원 가로주택사업도 하시나요, 직접?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소규모정비사업.

성기황 위원 안양의 연현공원 조성사업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서 진행이 되는 건가요, 그 사업은?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안양은 많은 언론에서도 보도가 되고 그랬습니다마는 거기 안양의 아스콘 회사 제일산업, 아스콘 회사하고 레미콘 회사 2개가 있는데 그게 먼저 들어와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그 주변에 주택들이 들어서면서 민원이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누구나가 다 주택가에 지금 위치해 있는 게 적절치 않다 그래서 다른 데로 이주를 시키고 거기를 공원화하려고 과천지구의 우리 GB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연현마을을 선정을 해서 추진 중에 있는데 지금 소송 중에 있습니다. 소송 중에 있어 가지고 지금 잠정 보류된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성기황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장기 도시계획 미집행 시설들이 어저께 도시과 행감하다 보니까, 도시주택실 행감하다 보니까 장기미집행 시설들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경기도 전체에. 그래서 GH가 그런 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그러니까 주거복지사업 하듯이 하나의 파트로 그런 것들을 시군의 재정이 부족하고 어려운 데들은 적자 보면서까지 할 수야 없겠지만 수익을 안 남기고 해 주면 도민들에 어떤 여러 가지 복지나 여러 가지 혜택이 가는 거 아니겠나 싶어서 그 사업을 하실 생각이 좀, 가능한가요, 그런 것은?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그 사업이 지금 일몰기간이 지나고 그래서 다 옛날에 도시계획으로 지정을 해 놓은 게 해제를 지금 해야 될 그런 상황에 놓여 있는데 저희들도 국가 정책이고 시군의 지금 다 현안사항들이거든요.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선정을 해서 주택공급을 할 수 있다면 저희들은 적극 참여해서 현안, 다방면으로 해결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기황 위원 제가 얼마 전에 도정 자유발언한 내용이 있는데 수리산도립공원 관련돼서 혹시 들으신 분 계신가요, 여기? 수리산도립공원 조성 관련돼서.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어느 거…….

성기황 위원 수리산도립공원 조성 관련돼서 들으신 분 없으세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못 들었습니다.

성기황 위원 나중에 한번, 제가 발언했고 어저께 도시주택실 같은 경우는 그거 관련돼서 발언도 제가 많이 했거든요. 거기가 그 인근 지역이 워낙 낙후됐고 그래서 도립공원이 조성된 지가 13년이 됐고 그런데 그 인근의 주민들은 2004년도에 그린벨트가 해제가 돼서 2008년도에 지구단위계획이 수립이 됐는데 아직까지도 아무것도 된 게 없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오수관도 설치가 안 돼 있고 도시가스도 안 들어가 있고 등등 주민 불편은 상당히 많이 있는데 갈수록 이용하는 도립공원 이용객들은 늘어나고 있고 인근에 제3기 신도시도 들어서지 또 택지개발, 대야동 LH에서 조성하는 택지개발도 들어서지. 그러니까 주민들의 피해의식이나 불편사항이 아주 많은 데라서 그런 데 같은 경우도 예를 들면 제가 제안했던 게 환지방식으로라도 정 안 되면 시 재정이 없으면, 15년이 지난 거거든요. 환지방식으로라도 어떻게 해서 주민들이 편하게 생활을 해야지 주말이면 차 문제, 주차, 교행이 안 되니까. 농사짓는 사람들도 많지는 않아도 교행도 안 되고 생활하는 데 아주 불편함이 많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LH 차원에서, GH 차원에서, 물론 당연히 도하고 협의하고 시군하고 협의해서 수익을 내는 사업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여쭙는 겁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도와 지자체와 협의하고 저희 재정이 지금 거기까지 여력이 없습니다마는 재원을 투자 않고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성기황 위원 이상으로 발언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성기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박명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명수 위원 안성 출신 박명수 위원입니다. 제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최근에 5년간 발주한 용역 중에 10억 이상 현황을 살펴보면 총 45건으로 발주용역은 낙찰액 기준으로 1,717억 정도 되는 걸로 파악을 했습니다. 그거 관련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출자료와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평가방법이 QBS, SOQ, TP 및 기타로 구분돼 있는데 각각의 차이점이 뭔지 좀…….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 잠깐만요. 제가 자료 좀 준비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박명수 위원님, 마이크를 바짝 갖다 대세요.

박명수 위원 다시 할까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말씀하세요.

박명수 위원 평가방법이 QBS, SOQ, TP, 기타로 구분되는데 각각 차이점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 우리 담당 부서에서 답변드리도록…….

박명수 위원 네.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건설기술처장 김태욱입니다.

박명수 위원 못 들었어요? 다시 해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최근에 5년간 발주한 용역이 10억 이상 현황을 보면 총 45건으로 낙찰금액 기준으로 1,717억입니다. 근데 그 평가방법이 네 가지가 있는데 그 각각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 좀 해 달라고요.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PQ는 입찰을 참가하기 전에 참가자격이 있는지 사전에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SOQ는 기술인평가라 그래서 평가하는 책임기술인의 수행계획과 수행방법 그런 능력을 평가하는 거고 TP는 기술제안입찰이라고 그래서 전체 사업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제안한 거를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그런 방식입니다.

박명수 위원 평가순위 2위가 선정된 거는 이해가 가는데 평가순위가 6위나 7위나 10위인 경우에 도급자로 선정된 경우가 있습니다. 어딘지 아십니까?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죄송합니다. 지금 잘 안 들려서…….

박명수 위원 안 들려요?

(「마스크를 벗고 하세요.」하는 위원 있음)

평가순위가 2위에 선정된 거는 가능한데 평가순위가 6위나 7위나 10위 등급에서 도급자로 선정된 경우가 있어요. 어느 업체가 선정됐는지 혹시 아시나 해서.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그건 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명수 위원 그럼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남 판교 하대원 행복주택 감독권한대행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은 A업체가 6위인데도 선정이 됐고요. 남양주 다산 지금중 외 1개 교 건립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관리용역이 B업체가 7위인데도 선정이 됐고요. 그다음에 용인 플랫폼시티 전략 및 환경평가용역이 C업체가 됐는데 10위였어요. 근데 이 업체가 선정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을 합니까?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일단 그게 정성적인 평가를 하고 나중에 가격입찰을 하게 되는데요. 평가방식에 따라서 정성적인 평가를, 비계량적인 평가를 좀 우수하게 받은 업체가 가격입찰을 할 때 낙찰받을 확률이 높은 경우는 있지만 결국은 가격입찰을 할 때 낙찰 하한율 이상으로 해서 최저가 가격으로부터 적격심사 기준을 하게 되는데 드문 경우에 이렇게 좀 정성적 평가가 낮은 업체가 가격을 잘 써 가지고 낙찰받는 경우도 드물게는 있습니다.

박명수 위원 평가위원 같은 경우에 내부하고 외부 같이 겸해서 하고 있죠?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내부와 외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명수 위원 네?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내부 위원과 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명수 위원 네. 근데 2020년도 들어서면서 외부 인원보다 내부 인원이 많아졌는데 특별히 그렇게 한 이유가 있나요?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지금 운영은 내부 위원을 조금 더 두고 있습니다.

박명수 위원 그러니까 그 이유가 뭐냐고요.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저희가 내부 직원을 위원으로 하는 경우가 지금 시스템적으로도 조금 더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어떤 청렴교육이라든가 어떤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체계가 잘 잡혀 있어서 아무래도 외부 위원들이 사전 접촉하는 거나 그런 것들보다는 더 투명하다고 생각을 해서 한 51% 정도, 1명 정도 더 내부 위원을 두고 있습니다.

박명수 위원 최근 3년간 발주된 용역 중에 TP 방식으로 추진된 경우에 특정 업체의 선정 건수가 많아 보이는데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TP 같은 경우는 아까 정성적 평가, 비계량 평가가 낙찰되게 하는 데 가장 영향을 많이 두게 되는데 그게 어쨌든 내부 위원과 외부 위원이 공정하게 평가를 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평가를 하게 되는데 그렇게 평가된 사항으로서 그냥 비계량적인 평가가 그렇게 되어서 낙찰된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명수 위원 근데 2020년도 이후에 TP 방식으로 추진된 4건의 용역 중에서 3건을 1개 업체가 선정이 됐어요.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다시 말씀드리자면 그게 위원들이 비계량적인 정성평가를 하는 것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데 TP 같은 경우는 가격보다 그런 비계량 평가가 업체 선정되는 데 좌지우지하는 영향을 많이 주게 되거든요. 그런데 위원들 평가가 선정되도록 평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투명성이나 공정성은 저희가 시스템적으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특정해서 이유를 설명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박명수 위원 그런데 최근 외부 언론에 의하면 경기주택공사에서 발주한 용역평가 시 내부 위원 참여자들이 특정 업체에 편중해서 평가를 실시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에 대한 방지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평가 진행 시스템을 간략하게 설명드리면요. 평가하는 당일 아침에 참여하는 업체 입회하에 그리고 저희 내부 감사실 직원 입회하에 위원 후보군 평가위원 선정 풀을 다 입회한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이렇게 그날 평가위원들을 선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평가위원들이 평가하는 상황 속에서 저희가 녹화를 하게 되고 그걸 또 필요한 업체에서 요구할 경우에는 그것을 공개적으로 하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시스템 절차는 저희가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상황 속에서 그렇게 선정된 거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듯이 특정한 어떤 이유를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박명수 위원 용인 플랫폼시티 관련해서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구조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가 104억인데요. 그 경쟁 상대에 실적이 없는 저조한 업체를 참여시켜 가지고 낙찰했다는 여론이 있는데 혹시 파악된 게 있나요?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지금 질문하신 사항은 제가 정확히 확인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명수 위원 그러면 그거는 구체적으로 파악을 해서 목요일 날 감사 전까지 그 자료를 별도로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기술처장 김태욱 네, 알겠습니다.

박명수 위원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기술용역물량 축소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과열됨에 따라 입찰부담 상승과 평가의 공정성 시비 등으로 사업자선정 제도에 대한 개선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업체에 편중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TP 방식 용역비가 15억 이상인 기본계획, 기본설계 및 건축설계나 용역비가 20억 원 이상의 실시설계에 적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입찰비용이 큰 기술자평가나 기술제안평가 비중이 축소, 피크 비중 확대 등 평가 공정성과 투명성, 변별력 강화 등을 위한 보완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정 사후평가 방법으로 진행된 용역 발주가 특정 업체가 집중적으로 수주할 경우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서 개선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잘 알겠습니다.

박명수 위원 그다음에 기본주택 관련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이택수 위원님께서 질문도 하셨는데요. 기본주택은 실체도 없고 법제화되지 않았는데 대선기간 중에 홍보관을 건립을 해 가지고 이재명 전 지사를 띄우기 위한 홍보수단으로 전락해 버리는데 경기도 주택정책이 지사의 치적 쌓기용으로 활용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 부분은 이택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시간에 제가 충분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처음에 하나의 임대주택 유형으로서 출발을 했지만 미래에 반드시 이렇게 실현되어야 될, 저희들이 사실 그런 희망을 안고 설계를 했던 건데 모든 게 제도 개선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뒤따라지지 않았고 또 여러 가지 그래서 지금 이렇게 추진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더 이상 어떻게 답변드릴 사항은 아니고 있는 그대로 상황을 지금 보고드린 겁니다.

박명수 위원 기본주택 건설부지도 마련이 안 된 상태에서 홍보관 건립 예산도 없었는데 뭘로 홍보관을 건립한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때는 도민들의 또 더 나아가서는 국민들의 공감대가 필요했기 때문에 마치 그때 따복하우스, 모델하우스가 빈 공간으로 있어서 거기다가 도민들이 직접 방문해서 현장을, 모델을 보고 하면 좀 이해가 빠르겠다…….

박명수 위원 그럼 5억 7,000만 원 예산이 그 예산으로 한 건가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그렇게 추진이 됐던 거고요. 모델하우스를 저희들이 재활용한 거죠, 기본주택 홍보관으로. 그래서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국토부에서 저희들이 국민들이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홍보가 더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제도 개선이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국토부에서도 일정 부분을 저희 기본주택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국회의원님들께서 나서서 법제화를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 주셨고요.

박명수 위원 기본주택 관련해 가지고 홍보관 건립한 거하고 그다음에 홍보비 집행한 내역에 대해서 별도의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잘 알겠습니다.

박명수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박명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임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창휘 위원 감사합니다. 우선 경기도 각지에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택지 및 거점을 공급하고 또 주거복지를 위한 GH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0월 17일 자 경기일보의 기사를 보면 전국 주택 매매ㆍ전세 가격이 13년 8개월 만에 최대로 하락됐다고 하고 있습니다. 세부자료를 보면 한국부동산원 자료인데요. 전국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0.49% 하락을 했고 경기도는 그것보다 더 크게 한 0.71%가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이 침체를 넘어 하락기에 들어섰다고 보는 전망들이 많은데요. 부동산 시장의 여건 변화에 대한 GH의 어떤 대안이라든지 전략이 있으신가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저희 회사에서는 굉장히 민감하게 저희들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됨으로써 부동산 안정화에 기여하는 그런 면도 있지만 우리 사업적으로 재무적인 그런 구조가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예민하게 지금 거기에 대해서 많은 대책을 가지고 있고요. 적정, 저희가 지금 시행하고 있는 사업은 대부분이 그래도 위치가 좋은 위치에 입지해 있기 때문에 나중에 분양이라든가 그런 문제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보지만 전체적으로 부동산이 이렇게 너무 하향되는 것도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옳은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창휘 위원 부동산 하락기에 공급, 특히 택지공급이라든지 주택공급에 대한 여러 가지 리스크가 있고 그에 대한 대응을 충실히 하고 계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수요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최근에 주택 거래량이 굉장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매물은 증가하는데 그걸 사고자 하는 사람들은 없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거래량이 감소하고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재밌는 거는 임대 가격에 대한, 임대주택 가격에 대한 변동입니다. 주택 가격이 낮아지면 임대주택 가격이 낮아질 거라고 판단하지만 또 실상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의 지난 경험을 비춰 보면은 주택 가격이 하락함에도 임대 가격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한 원인은 아마도 집을 살 사람들이 주택 가격이 떨어질 거라는 예상으로 집을 못 사고 임대를 구하는 거죠. 전세 가격이 오르고 또 월세 가격이 올랐던 경험이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에서 GH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GH는 기존 주택에 대한 매입과 전세를 통해서 임대주택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셨기 때문에 그런 사업들을 유동 그러니까 능동적으로 또 유연성 있게 반응을 한다고 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하우스푸어 문제가 크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DSR 40%를 초과하는 대출로 은행 대출을 못 갚아서 처분을 할 수밖에 없는 가구들이죠. 통계상으로는 한 103만 가구가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자기 주택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체로 봤을 때 한 1,245만 가구가 있다고 가정하면 한 8.3%가 하우스푸어로 집을 팔아야 되는 사람들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부동산이 어려운 시기에는 주택을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이거는 단순하게 어떤 가계의 경제적 문제를 넘어서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로도 확대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결합해서 GH가 가지고 있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과 전세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보고해 주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약 583호를 매입을 하셨고 그 사업비로는 한 1,075억 그러니까 약 호당 1억 8,000만 원 정도의 사업 예산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누적되어 있는 주택 수를 보면 한 2,940호 그러니까 합치면 한 1,899억 그러니까 한 1,900억 정도를 기존의 주택을 매입해서 임대주택을 하고 계신 거죠. 물론 우리나라의 임대주택 비중이 워낙 낮다 보니까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주거시장을 안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역할이 또 GH의 역할이라고도 보는데요. 저는 조금 여쭤보고 싶은 게 기존에 매입한 임대주택을 혹시 매각하거나 전환했던 사례들이 있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아직은 그런 사례는 없습니다.

임창휘 위원 그럼 꾸준히 매입만 하신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계속 꾸준히 관리하고 매각대상은 아마도 공가로 6개월 이상 이렇게 장기공가로 있는 경우에는 거기에 입주대상 수요층이 없는 걸로 판단하고 그런 부분은 매각대책을 세워야 되겠죠. 그런 방향으로…….

임창휘 위원 우리나라의 부동산 경기를 많은 분들은 10년 주기설이라고 많이 주장하시는데 그런 주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그 등락의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등락의 폭이 커지면 물론 부동산 시장의 민간영역이 굉장히 강하게 움직인다, 세게 움직인다라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보면 공공에서의 역할이 좀 부족하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의 주택을 매입해서 임대주택으로 사용하는 이런 사업과 함께 불황기에 주택을 매입했다가 활황기에 수요가 많을 때 그 일부 주택을 매각하는 그런 좀 유연한 사업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경기도의 어떤 행정기관에서는 그건 못 하겠지만 GH에서는 그런 부분을 조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모습은…….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런 부분도 국가적인 지원이 좀 따라야 된다고 봅니다. 재정적인 게 문제거든요.

임창휘 위원 제가 이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공공의 역할, GH의 역할을 키워야 된다는 것. 두 번째는 사실 시장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사업전략계획을 세운다는 건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경기도에는 경기도 산하 여러 연구기관들이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이라든지 이런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여러 기관들과 검토를 하셔서 조금 더 유기적으로 움직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임창휘 위원 특히나 지금 기존 주택의 매입임대사업도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하고 계신데요. 기금의 사용이라든지 공사가 가지고 있는 출자금 그리고 자본금을 확대해서 도민들의 주거복지에 역할을 좀 확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가급적이면 매입임대를 많이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임창휘 위원 두 번째 질문은 주택정비사업에 관련된 부분인데요. 도시를 관리하는 측면을 그냥 쉽게 두 가지로 나눠 보면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이 있을 겁니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 외곽의, 아직 도시화되지 않은 비도시 지역의 땅을 도시를 위한 택지로 개발하는 거죠. 아마 오늘 사업보고 내용에서도 여러 택지개발사업들과 산업단지개발들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아마 그 부분은 GH가 큰 역량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도시정비사업인데요. 도시개발사업과 다르게 원도심, 기존에 있는 도시가 쇠퇴하고 노후화되면서 이걸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내용입니다. GH에서는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도시정비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요. 혹시 경기도에 정비를 해야 될, 정비사업이 필요한 정비구역이 몇 개나 되는지 아시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지금 주민들하고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게 한 7, 8개 되고 그 외에 또 지금 초기 타진하고 있는 것은 한 20여 개 가까이 되는 걸로…….

임창휘 위원 GH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사실 10개 내외지만 경기도의 정비구역은 현재 기준으로 해서, 21년도 말 기준으로 해서 432개소입니다. 면적을 다 합치면 사실 분당신도시보다도 훨씬 큰 규모죠. 이 432개 중에서 사실 GH는 10개를 하고 있는 겁니다. 재개발지구만 해도 119개고요. 그리고 재건축 구역만 해도 157구역입니다. 저는 이 정비사업에서도 공공의 역할을 키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 번째 이유가 기존에 정비사업을 하면 많은 분들이 합동재개발 방식이라고 해서 민간사업시행자가 주민들이 조합을 만들고 시공사가 결합해서 하는 사업 형태로 많이 진행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의 문제점들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불투명한 정보와 각종 비리, 갈등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정비사업에 대한 부분에서도 공공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고 GH가 그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나 정부도 2000년대 이후로는 꾸준히 도심에 대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GH뿐만 아니라 LH라든지 그리고 인천공사도 진행을 하고 아, 서울공사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좀 큰 차이가 납니다. 현재 경기도시공사에 도시정비사업을 하고 있는 조직과 인원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혹시 아시나요? GH는 도시재생처라는 이름으로 20명 정도가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도시재생의 인원이 한 8명이고요. 정비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실 12명입니다. 이 12명의 사람이 한 10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제가 보고하신 내용으로 보면 21개 구역이 추진되거나 검토 중입니다. 총 사업비만 해도 약 9조 원이고요. 이걸 통해서 공급할 수 있는 세대수도 약 3만 세대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너무 적은 거라고 저는 예측이, 판단이 됩니다. LH랑 SH랑 비교할 때도 그게 나타나는데요. LH 같은 경우에는 1개 본부 2개 처에 83명이 14개 구역을 담당하고 있고 SH 같은 경우에는 1본부 5처 12부 97명이 15개의 구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구역만 봐도 GH의 인원과 그다음에 GH의 역량이 집중되지 않고 있다라고 볼 수 있고 향후에 예측되는 정비사업의 확대로 봤을 때도 이 인원 규모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서 GH 내에서도 적극적으로 공공정비사업을 위한 인력과 조직을 확대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직무대행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위원님 생각에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신임 사장이 선임이 되면 조직개편이 이루어져야 될 건데요. 지금 도시재생처가 있고 앞으로 정비처를 하나 더 만들어서 저희 회사가 도시정비사업하고 택지개발사업 이렇게 투트랙으로 가면서 요즘 1기 신도시를 비롯한 그런 것도 있지만 노후도시를 다시 재생해 가는 데 또 비중을 좀 늘려가려고 그럽니다. 아마 도시정비처를 다음에 새로 만들도록 신임 사장님께 제가 건의드리고 가겠습니다.

임창휘 위원 네, 감사합니다. GH가 부동산 시장의 어떤 변동성에서 공공의 역할을 하고 또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공공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임창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백현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마지막입니다, 오전에. 백현종 위원님.

백현종 위원 사장님.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일단은 중대재해 처벌법은 이따가 좀 하기로 하고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관련해서 몇 가지 좀 논의를 해 볼게요. 지금 여기가 권선동이죠? 여기 있는 곳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권선동입니다.

백현종 위원 여기를 본사라고 부르나요, 아니면 주사무소라고 부르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상법상은 주사무소입니다마는 저희 본사로 부르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지금 여기 본사가 있고 남양주사업단, 광교사업단 그다음에 동탄사업부, 고양사업단 그다음에 우리 균형발전처는 의정부에 있고, 거기에 건물이 다 있는 건가요? 굉장히 많은 거죠? 다른 기관에 비해서는 GH가 사업현장이 여러 군데 있으니까 다 이렇게 좀 뿔뿔이 흩어져 있는 것 같은데 지금 광교에 신사옥 짓고 있잖아요. 그쪽으로는 언제 이전을 하나요? 입주가 그쪽으로 언제…….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신사옥이 23년 말에 거의 준공이 됩니다.

백현종 위원 내년 말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그러면 여기 건물은 어떻게 되는 거죠, 이제 앞으로?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먼저 저희들이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을 하고 이거는 매각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매각계획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그러면 이 매각 관련해서는 이사회에서 의결하면 되는 거예요, 아니면 도의회 동의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이사회만 의결되면 될 것 같은데요.

백현종 위원 그거 확인은 안 되셨고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별도 확인해서…….

백현종 위원 누구 아시는 분 없으세요? 확인 좀 하고 싶은데. 지금 이 건물은 광교 신사옥으로 가니까 이 건물의 용도가 없어져서 이거를 매각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구리시 신축사옥 재원으로 이건 매각해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백현종 위원 그게 어느 선에서 의결이 가능하냐 이거죠. 이 건물을 뭐 우리 사장님께서 함부로 팔거나 이럴 수 있는 건 아닐 거 아니에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이 부분은 도에서는 공유자산 관리는 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되는데, 매각하려면. 산하기관 우리 공기업에서는, 출자한 공기업에서는 아마 이사회까지만 의결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백현종 위원 그거는 나중에 확인해 가지고 저한테 별도로 답변 좀 해 주시고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백현종 위원 왜냐하면 아마 이게 지난해에 업무협약 체결되면서, 이전에 관련해서 업무협약 체결되면서 그 당시에도 10대 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이게 한번 거론이 됐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 당시에 도시주택실장님은 여기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법을 말씀하셨었거든요. 사회적협동조합이라든가 뭐 이렇게 복지시설로 쓸 수 있도록 그런 것들도 다각도로, 결정됐다라고 얘기한 건 아니고 다각도로…….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제1안이 매각이고 매각이 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그런 공공기관이나 어떤 공익사업을 할 수 있는 걸 또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네, 그러니까 현재는 매각을 계획으로 잡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매각이 우선입니다.

백현종 위원 여기 매각해서 나온 금액으로다가 구리에 신사옥 지을 때 거기에 충당을 하시겠다 그 말씀이신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맞습니다.

백현종 위원 네, 알겠고요. 그다음에 이거는 우리 사장님이 보시기에, 제가 볼 때는 좀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인 건데 광교에 신사옥을 지으면서 공공기관 이전을 하면서 이걸 또 이전하겠다 이런 비판이 굉장히 많았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내가 집을 새로 지어서 이사 가려고 저쪽에 이제 짓고 있는데 갑자기 또 이쪽으로 내가 이사를 가겠다 일반적으로 그러지는 않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 낭비다, 재정 낭비다 이런 얘기가 많았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사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 부분도 그런 여론도 있었습니다마는 저희가 큰 틀에서 북부하고 남부 균형발전 차원에서 좀 열악한 데로, 우리 수원에 많이 이쪽에 운집돼 있는 산하기관을 북부로 이전하자 그런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게 필요성이 그때 이루어진 거고요. 수원 광교 부근에 있는 주민들께서는 좀 민원도 많이 제기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설명회도 하고 이해들 하신 것 같고요. 광교사옥은 우리가 그걸 전부 다른 기관이 이용하는 게 아니라 어차피 우리는 2개의 사옥을 이용해야 됩니다. 북부 구리의 사옥, 여기 남부의 우리 광교사옥. 그래서 반반이 남부에 몰려 있는 현장 저쪽으로 다 몰아서 남부 광교사업소 사무실을 이용하게 되고 북부에는 본사를 다 이용하게끔 그렇게 조정을 할 계획입니다.

백현종 위원 앞으로 그렇게 차질 없이 잘 진행을 하시겠다 그 말씀이신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그다음에 주신 자료에 보면 2020년 10월에 “지방공기업평가원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사업화 방안 용역 착수” 이게 이제 진행이 된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그다음에 이제 향후 계획에 보면 2023년도 내년 상반기에 “지방공기업평가원 사업타당성 검토 의뢰”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2개 차이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이거는 21년도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용역 착수는 구리시에서 주관을 한 거고요.

백현종 위원 아, 내용이 틀린 거예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틀립니다.

백현종 위원 그러면 23년 상반기에 하는 거는 우리 GH에서 한다라는 거고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그러니까 이게 사업타당성 검토결과가 나오면 이 이전사업에, 토평동으로 이전하는 사업에 차질이 생기거나 변경이 생길 가능성이 많이 있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지금으로 봐서는 크게 구리시에서 행정절차만 잘 밟아서 도시계획관리 변경만 용이하게 잘 해 주면 다른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백현종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도 노조가 있죠, 노동조합이?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수원에서 아주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향후에?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그러면 여기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출퇴근이라든가 육아 문제 등 애들 학교 문제도 있고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을 텐데 노조랑 그런 부분들은 대화를 잘 하고 계세요? 문제 지적된 건 없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노조하고도 소통을 하고 우리 직원들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북부에도 우리 본사 옆에다가 기숙사를 짓거나 또는 조합아파트를 지어서 우리 직원들이 거주하는 데 편리하도록 그런 제공계획을 갖고 있고 또 북부 구리로 간다고 하더라도 서울에 거주하는 우리 직원들, 그쪽 방향의 인근에 거주하는 직원들을 또 그쪽으로 가급적이면 인사발령을 해서 여러 가지 편의성을 도모하면 문제없으리라 보고 현재 노조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크게 애로사항은 없다 그 말씀이신가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여기도 노동이사가 있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그러면 주로 노조 측하고 직접 대화를 하시나요, 아니면 노동이사를 통해서 어떻게 대화를, 소통을 하시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노동조합하고 직접 얘기를 하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노동이사는 노동이사대로 또 따로 이렇게, 꼭 연결해서 하지는 않습니다.

백현종 위원 네, 알겠고요. 그다음에 우리 여기 GH 설치에 관한 조례가 있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이거는 제가 한번 우리 사장님이 검토를 해 보셨으면 하는 건데 제가 이거를 어떻게 판단해야 될지를 잘 몰라서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경기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보면 제3조에 “사무소”가 있고 “공사의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는 정관으로 정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당연히 정관으로 정하게 돼 있죠, 주된 사무소에 대해서. 정관에 보면 제3조에 사무소의, 우리 GH 정관의 “사무소의 소재지” 보면 “공사의 주된 사무소는 경기도 수원시에 두고 필요에 따라 경기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필요한 곳에 지사 또는 사무소를 둘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지금 어찌 됐든 경기도 집행부에서는 전임 지사님이지만 이걸 이전하기로 확정을 한 거잖아요. 그러면 이 정관 부분이 향후 어떻게 처리가 되는 건가요? 다 이전이 완료된 다음에 이게 변경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행정 절차적으로 확정이 됐을 때 변경이 되는 건가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준공해서 입주하게 되면 주소 변경도 하고 주된 사무소 위치 변경도 하고 그건 등기 변경이라든가 또 정관 변경은 저희 이사회에서 의결사항이기 때문에 크게 다른 어려움은 없습니다.

백현종 위원 이거는 나중에 다 이전이 완료된 다음에 정관을 개정하는 거다 그 말씀이신 거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그러면 노조하고도 크게 문제가 없고 절차상으로도 다 잘 진행이 되고 있다라는 거잖아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이게 늘어지고 그러면 결국에는 예산 낭비고 인력 낭비고 GH도 힘들어지는 거고 전임 지사님의 공약도 흐트러지는 거고 이전할 지역인 구리시도 힘들어지는 거니까 차질 없도록 잘 준비해 주시기를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이제 첨언해서 한마디만 잠깐만 좀 말씀을 드릴게요, 당부를. 아까 제가 자료 관련해서, 오전에 자료가 좀 미비하다라고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던 이유는 뭐냐 하면, 저보다 더 잘 아실 겁니다. 이 중대재해 처벌법이 얼마나 지금 강력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이거는 공사현장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시설을 잘못 관리해도 거기가 사고가 나면 나중에 책임을 지게 돼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 자료를 요구했던 거는 이걸 가지고 여기의 잘못된 점을 집으려고 그런 게 아니라 뭐 좀 그런 얘기지만 우리 사장님이 공직생활한 것만큼 제가 밖의 사회에서 시민단체활동도 했고 노동운동도 했고 노동상담소에서 이런 사업들을 많이 해 봤어요. 그래서 현장에서 직접 시신수습도 해 봤고 산재처리도 많이 해 봤고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책상에서 보는 것과 현장에서의 실질적으로 진행되는 부분들이 굉장히 다른 부분들이 많거든요. 근데 이거는 지금 한 건만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되시는지 알잖아요. 지금 사회적 여론도 누가 제일 먼저 걸려들 건가 이렇게 보고 있는 거고 그래서 지금 제가 계속 걱정이 되는 건 뭐냐 하면, 이따 자료가 오면 제가 추가발언 때 좀 말씀드리겠지만 쉽게 얘기해서 제일 공사 많은 데가 경기도고 거기서 가장 큰 규모로 관리를 하고 있는 게 GH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런 차원에서 자료를 좀 받아서 검토를 하고 제안드릴 부분이 있나를 하려고 했던 거니까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십시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잘 알겠습니다.

백현종 위원 자료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오후에 좀 부탁드리고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실제로 잘 정비되어 있고 잘 대응하고 있는데 위원님께 자료를 좀 부실하게 제출한 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백현종 위원 자료 보면 이게 형식적으로 했는지, 실전에 투입되는지 정도는 제가 파악을 해요, 저도 그쪽으로 굉장히 오래 현장에서 노동운동을 했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그렇게 당부말씀드린 겁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백현종 위원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상곤 백현종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잠시 공지사항을 전달하겠습니다. 우리 백현종 위원님 말씀대로 자료요청하신 분 일곱 분이 있습니다. 충실히 준비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위원님들 발의하시다가 조금 미비된 부분들 더 발의할 내용들이 있으면 우리 수석전문위원님께 추가시간 하시겠다고 미리, 식사 끝나고 이렇게 말씀해 주시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전에 고생들 많으셨고요. 중식을 위해서 감사를 잠깐 중지하려고 그러거든요. 14시 30분까지 중지하려고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감사중지를 선포하겠습니다.

(12시36분 감사중지)

(14시45분 감사계속)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유호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호준 위원 안녕하세요. 남양주 출신 유호준 위원입니다. 바로 질문드리려고 하는데 갈매IC 관련해서 질문을 하려고 해서 갈매IC 관련해서 아시는 분이 나와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안녕하십니까? 2017년 4월에 갈매IC 건설을 위해서 총 사업비 560억 원 중 260억 원을 GH에서 구리시에게 넘긴 걸로 아는데 시간이 5년이 좀 넘게 지났죠. 지금 사업 진행이, 진행되는 게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돈 지금 어디서 뭐 하고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그 부분에 대해서 사업비 540억 원 중에 공사비가 340억, 보상비 200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아시는 것처럼 저희가 구리포천고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갈매IC를 구리시와 협의 중에 요청을 받았고요. 그래서 저희가 17년 3월에 GH와 구리시 간 협약을 체결해서 부담금 260억 원을 납부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 구리시와 협의 중에 확인한 결과가 있습니다. 그 사항을 말씀드리면 일단 구리시 쪽에서 17년부터 18년까지 국토교통부하고 서울북부고속도로 주식회사, 구리포천고속도로입니다. 한국도로공사하고 협의를 진행했고요. 그다음에 19년부터 21년까지 갈매IC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이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22년부터 현재까지는 이 부분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갈매IC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하고 LH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구리시가 현재 협의를 진행 중에 있고요. 이게 반영이 되는 여부에 따라서 반영이 되면 이게 집행이 되는 것이고요. 그게 안 되면 부담금 회수 요청을 해서 협의해서 할 것으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아니, 뭐 GH가 자선단체도 아니고 달라고 하니까 바로 주고 돈은 받았는데 아무것도 안 해도 이자는 꼬박꼬박 구리시로 들어가겠죠. 아니, 소송을 해서 돌려받을 생각도 없는 것 같고 독촉도 제대로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사기업이었으면 배임 얘기 나와도 진작 나왔어요. 사업하겠다고 260억 원을 받아갔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일은 진행되는 게 없고, 핑계는 많이 대는데 진행되는 게 없잖아요, 현실적으로. 그럼 정신 차리고 돈을 돌려받을 생각을 하든지 사업 진행하라고 내용증명을 보내고 안 하면 환수하겠다, 파기하겠다라고 해야 되겠죠, 일반적으로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그래서 저희가 구리시에서 이 집행방안에 대하여 물었고요. 문서로 확인을 해서 구리시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받은 내용에 따라 가지고 당초가 25년 12월이었는데 이게 집행과정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태릉 공공주택지구에 반영이 되는 협의가 진행되다 보니까 그 결과에 따라서 좀 늦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문서 받은 사항이 있고요. 나중에 그 문서 받은 내용에 대한 부분을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분명하게 말씀드릴 게 260억 이 돈을 돌려받든지 갈매IC를 진행하든지 둘 중에 하나는 돼야 되는 거고요. 앞으로 이렇게 이제 협약을 맺어서 비용을 지급할 때 이번 건처럼 통으로 넘기는 게 아니라 조건을 달아서 계약금, 용역 통과되면 얼마, 설계 발주할 때 얼마, 착공할 때 얼마 이런 식으로 달아서 진행에 따라서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시정하는 게 저는 맞을 것 같습니다.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알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알겠습니다. 부사장님 나와주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잘 안 보이실 것 같긴 한데 기관경고를 GH에서 받은 걸 제가 입수를 했어요. 이거 잘 안 보이실 텐데 읽어드리면 노동조합법 및 단체협약 등에 따라서 노조활동을 지원하고 사용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이행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안 지켜서 기관경고를 받았더라고요. 노동조합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관련 감사보고서를 제가 얻었습니다. 전혀 모르고 계신 사실인가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도 감사 지적사항 말씀하신 겁니까? 아니면…….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자료 확인 중)

유호준 위원 저 기관경고가 경기도로부터 받으신 걸 텐데.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작년에 도 감사 받으면서, 기억납니다.

유호준 위원 바로 묻겠습니다. 2020년 1월에 사측에서 단체협약 해지의사를 노동조합에게 통보를 합니다. 그리고 7월에 단체협약 효력 실효 뒤에 새로운 단협 체결 때까지 여러 부당 노동행위를 했다고 감사보고서에 드러났더라고요. 노동조합이 사측에게 불리한 게시글을 올렸거나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피케팅을 했다는 이유로 성실의무 위반이라고 감사를 추진하고 노조에서 올린 게시글이 법 위반사유가 있는지 검토하라고 요청하고 노조 전임자들에 대해서 근태관리를 시도하고 아니, 노동조합에게 노동자의 단결권에 역행하는 전임자 축소를 요구하면서 단체협약 개정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니까 단체협약 해지하고. 제가 언급한 내용 중에 혹시 잘못된 사실이 있습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작년에 좀 갈등관계가 있었고 도의 지적을 그렇게 받았습니다.

유호준 위원 제가 감사보고서를 이거 다 읽어봤거든요. 아니, 뭐 단체협약 해지 통보하고 그다음에 노동조합에 대한 감사 요청하고 노동조합법 위반사항 뒤지고 노조 전임자를 괴롭히고 이 정도면 노조탄압 사례 종합선물세트라고 불러도 돼요. 10년 전에 창조컨설팅이라고 노조 깨는 거 조언하는 노무법인이 있었어요. 거기서 하는 수단이랑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게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이게 도민들에게 부끄럽고 그리고 GH 노동조합 구성원들 보기에 부끄러워요. 저는 GH의 이런 인식에 굉장히 유감스럽다는 뜻을 전하고 노동자들의 대표기구인 노동조합을 이렇게 대하는 것은 도민의 대표자인 의회를 무시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해요. 노동조합이 사장퇴진 요구한다고 감사하고 노동조합 전임자제도 무력화시키려는 시도가 가당키나 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고요. 지금이 무슨 노동조합 하면 빨갱이라고 잡아가던 20세기도 아니고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노동자들이 목숨 걸고 만들어온 노동3권 중에 가장 중요한 단결의 권리가 이렇게 가볍게 여기고 만만하게 볼 내용들이 아니거든요. 아주 분명하게 경고드릴게요.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조직 전체가 반성하시기를 요청드립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위원님, 작년에 사실 좀 갈등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금년에 직무대행 기간에 모든 것이 원상태로 돌아갔고 의회하고 소통하면서 서로 회사의 상생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고 서로 존중하고 그러기 때문에 지금 원만하게 잘 가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에서도 사측의 어려움은 먼저 나서서 해결해 주려고 그러고 저희도 노동조합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 노동조합이 발전하기를 바라면서 지금 상생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잘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다음에 영상 재생을 하나 해 보겠습니다. 며칠 전에 보도가 나온 건데요.

(14시53분 동영상 상영개시)

(14시54분 동영상 상영종료)

유호준 위원 저도 너무 빨라 가지고. 이게 결국 하자접수 관련된 내용인데요. 아실 만한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저도 얼마 전까지 시공회사 직원이었습니다. 하자 나올 수 있어요. 이게 일하다가 보면 하자가 나올 수도 있죠. 근데 GH에서 감독 하나하나 다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게 하자 처리라는 건데 근데 일부 하자는 보면 저렇게 접수도 안 되어 있고 입주민 관리 소홀 얘기하다가 취재 시작되니까 바로 하자 시공까지 해 주고. 제가 그래서, 그 주민분이 저한테 뭐라고 그러셨냐면 이럴 거면 앞으로 하자 신청을 시공사나 GH에 할 게 아니라 그냥 언론사에 신청하는 게 맞는 거 아니냐, 그게 더 빠르지 않겠냐 이런 얘기를 하셔요. 그래서 하자 관련해서 시공사랑 주도적으로 소통하시고 시공사 평가할 때도 완공 기준이 아니라 하자 처리 요소도 함께 평가해 주시면 조금 나을 것 같은데요. 시공사 입장에서도 이 하자 처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내용인지 중요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언론사까지……. 우리 담당 처장님이 직접 확인하고 처리한 사항이니까 보고드리도록…….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주택관리처장 박세원입니다. 일단은 하자 발생 건에 대해 가지고는 발주처 입장에서는 주민분들한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먼저 하자 처리에 관한 부분에 있어 가지고는 이 사업 같은 경우는 민간사업자 공동방식으로 시행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 GH공사는 발주처이면서 사업 주체이면서 하자 담보의 주체는 맞습니다. 다만 하자 처리에 있어 가지고는 발주처뿐만 아니고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해 가지고 일괄 도급받은 업체에서 하자 부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GH가 저희 GH 쪽으로 직접 접수되는 하자 민원이라든지 그다음에 입주자대표, 임차인대표회의나 이런 쪽에서 공식적으로 문서상으로 해 가지고 접수되는 하자 건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공업체를 통해 가지고 처리를 하게끔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도자료에서 조금 이런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악마의 편집이나 이런 부분이 있는 것이 이분에 대한 하자 건에 대해 가지고는 그 이전까지 한 번도 하자, AS센터나 저희 GH공사에 접수가 된 건이 없었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10월 달, 9월 초에 아마 접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공사에 확인해 본 바로는 10월 달에 조치를 완료했고 그 이후에 이런 보도가 났다라는 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위원장님, 허락하신다면 제 보충질의 5분 시간 지금 활용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본질의 끝나시고……. 보충질의, 추가질의를 합쳐서 하는 건 본질의가 남았기 때문에 다음에 이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유호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마이크 고장)

(「마이크가 안 되네요. 마이크 좀 봐주세요.」하는 위원 있음)

이영희 위원 들리세요, 나옵니까? 과부하 걸렸습니다.

(「하지 말라는 건데요.」하는 위원 있음)

점심 먹다가 한번 웃고 하자는 것 같은데 하여튼 울리네요. 괜찮습니까? 잘 들리십니까?

유영일 위원 귀가 아파요.

이영희 위원 잘 들리세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이영희 위원 알겠습니다. 용인의 이영희 위원입니다. 점심 먹고 시작하려니까 좀 나른나른합니다. 우리 이선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ㆍ선배 위원님들 여기까지 이동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요. 우리 처장님 직무대행 이하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임대주택 2021년도, 이게 지적사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건의사항인지 그거에 대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청약정보 분양 및 임대 안내에 보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생계ㆍ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입니다. 순위별로 세부 자격요건을 보면 1순위에 장애인 그다음에 여기 장애인 여러 가지 있지만 지적장애인ㆍ정신장애인 및 제3급 이상의 뇌병변장애인, 차상위계층 및 수급자, 만 65세 이상인 자. 2순위에는 장애인이 포함돼 있는데 이건 이길 것 같습니다. 지적장애인ㆍ정신장애인ㆍ제3급 이상의 뇌병변장애인이 포함돼 있습니다. 근데 2021년도 7월 2차 입주자 공고를 보면요. 총 30개 주택 중에서 이천센트럴시티, 한샘더랜드마크를 제외한 28개 주택이 사실 안 되죠. 빌라들이 다 상당수 주택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아까 아침에 시작, 보충자료를 요청했습니다. 했는데 지적사항에 따라서 지금 2022년 2월 1차 매입공고부터 엘리베이터 미설치 주택은 매입 제외한다 이렇게 하셨어요. 오늘 저희 경기도시공사를 제가 처음 방문을 했는데 매입주택을 할 때는 장애인, 제가 뭐 자격요건에 대해서 1순위, 2순위 보고를 드렸는데 오늘 여기를 와보니까 여러분들 5층에서 6층 가니까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는 게 들어가 있더라고요, 엘리베이터가. 여기 5층에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쭉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보고 ‘여러분들은 참 다행이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게 오늘 또 보고 자료를 요청했는데 제가 또 자료를 구했어요. 2022년 3차 주택내역을 보니까 총 10개 주택 중에서 오산시, 평택시를 제외한……. 오산시 4개소, 평택시 2개소가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그다음에 김포시하고 오산시 일부가 또 있어요, 엘리베이터 설치가. 이건 이번 2022년 10월 21일 기준입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수시모집 22년 3차 주택내역입니다. 근데 추가자료를 요청하니까 여기서 보면 경기도 아래 지역을 제외한 전체 해서 평택시, 오산시가 제외됐어요. 이거 제외된 이유가 뭐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담당 처장이 좀 답변해도…….

이영희 위원 네.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안녕하십니까? 주거복지처장 박성곤입니다. 답변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매입임대주택을 하면서 매입 당시에는 수급자가 몇 사람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저희가 여태까지 했던 매입임대주택 실적을 봐서 공급대상자가 적은 지역은 저희가 좀 불편하지만 매입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이영희 위원 아니, 지금 1차 기존주택 매입공고에 이런 권고사항, 지적사항에 대해서 1차 접수 때 2월 7일, 3월 11일입니다. 이때는 오산시, 평택시를 제외한다고 하셨어요. 근데 이거는 2022년 10월 21일 날 3차 주택 매입내역이에요. 매입내역에는 또 안 돼 있어요. 지금 한 7개월 차이가 나잖아요.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네.

이영희 위원 공고는 뜨고 매입은 후에 했잖아요. 근데 엘리베이터 없는 업체가 또 주택을 여섯 군데 매입을 하셨잖아요, 엘리베이터 없는 데를. 공고는 이렇게 내놓으시고 2월 7일 날, 3월 11일까지 이런 규정에 의해서 엘리베이터 없는 데들은 매입하지 말라 권고를 내셨잖아요?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네.

이영희 위원 근데 여기는 2022년 10월 21일 날 오산시 6개 임대주택을 또 엘리베이터 없는 데를 구입을 하셨단 말이에요.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죄송합니다. 그건 제가 확인을 해 보고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영희 위원 아니, 이거 여러분이 주신 자료인데.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2022년도부터는 제가 엘리베이터 없는 주택은 매입 안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영희 위원 그러니까 제가 설명드리지만 2월 달에 이렇게 공고를 내놓으시고 10월 달에 이렇게 구입을 하셨으니까 이거하고 지금 안 맞잖아요. 맞죠?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네.

이영희 위원 그리고 2월 달에 공고를 낼 때 왜 여주시 전체, 김포시 전체, 화성시 전체, 평택ㆍ오산시 전체, 안성시ㆍ시흥시, 수원시 원천동ㆍ탑동, 안산시 이거 왜 제외예요?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저희가 매입임대주택을 처음에는 경기도 전체로 시행을 했었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이 상당히 안 되는 그런…….

이영희 위원 네?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일부 지역에서, 지금 말씀하신 지역에서 공급이 상당히 안 됐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매입을 했지만 공급이 상당히 율이 떨어지는 지역에 대해서는 그다음 차부터는 매입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이영희 위원 공급이 안 돼서요?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네.

이영희 위원 아니, 공급이 안 되면 안 돼……. 공급이 안 돼서 이걸 안 하시는 거예요?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그러니까 말씀드리자면 공가율이 높기 때문에…….

이영희 위원 수요가 많이 안 나온다 이거죠, 엘리베이터 주택이?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저희가 매입하는 주택 수에 비해서 대상자가 상당히 좀 저조하다 보니까 매입을 지양했습니다.

이영희 위원 제가 잠깐 말하면 이거하고 이거하고는 안 맞아 들어가니까, 그렇죠? 공고는 이렇게 지적사항, 권고사항에 대해 내놓고 실질적으로 이렇게 하시니까 내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일치가 돼야 되잖아요. 그렇죠?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네.

이영희 위원 보통 이런 거 사업하려면 목표, 방점, 중심, 세부계획이 들어가야 되잖아요. 이거하고 안 맞으니까.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죄송합니다. 제가 그 부분은 확인해 보고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영희 위원 이런 일을 하나 하면서 일사불란하게 있잖아요. 모든 행위를 실시하면 계획이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계획대로 실시 좀 해 주시고요.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네, 알겠습니다.

이영희 위원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엘리베이터가 없는 경우에는 이제는 임대주택사업도 고려 좀 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거는 좀 어려움이 많더라도 가급적이면 고령자나 장애인들을 위해서 엘리베이터 설치했는지 여부, 오늘 와 가지고 여기 휠체어 저거 얼마나 좋아요. 5층 가니까 보이더라고요. 눈에 확 들어왔어요. 아침에 오면서 너무 고맙더라고요. ‘아, 여기는 돼 있네.’ 그러면 임대주택도 저렇게 설치하면 가능한데 임대주택이 사실 좁아요, 이동로가. 근데 그거는 앞으로도 저런 시설 개선 좀 부탁을 드립니다. 물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는 걸 구하면 좋죠. 하지만 안 돼 있는 지역은 가급적이면 이렇게 시설 투자를 해서 거주하시는 분들 장애인들, 고령자가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업무계획에 포함됐으면 좋겠습니다.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네,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 말씀 명심하고 이런 사태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이영희 위원 네, 이렇게 되면 앞으로 나가고 오고 가고 하는 게 더 원만하고 자연스럽게 매입주택사업이, 여러분들 업무보고할 때 맨날 제가 그런 말씀한 거 기억나요. “임대주택 적자 나는 거 왜 하냐.” 제가 그런 걸 업무보고 때 말씀한 거 기억이 나는데 이왕 하고 이렇게 사업을 하시려고 그러면, 저번에도 적당한 날에 내가 뭐라고 막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말 표현이 그런데. 이런 사업을 하시면서는 입주자가 사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GH를 믿음이 갈 수 있는 임대사업이 되기를 저는 원합니다.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시는 거 명심하고 저희가 그렇게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희 위원 네. 그리고 지금 제가 오늘 경기주택공사 사이트를, 지금 웹사이트 들어와서 이렇게 보고 있는데 고객지원을 제가 이렇게 봤어요. 봤는데 지금 여기도 한번 봤겠지만 어느 분이 이런 댓글을 남겼더라고. 경기도 양감 화성 사격장, 장애인들이 2년간 자기들이 사용을 많이 하는데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잘해 주더라. 장애인들 친절하고 거기서 하는 얘기가 여러분 일반인들은 소총 수평쌍대든 권총이든 다 할 수가 있는데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사대가 높낮이가 안 맞는다 하는 얘기를 고객에다 적어놓으셨어요. 아마 이거 관리하시는 분은 어느 분인지 모르겠지만 그분들이 요구하는 거 다 좋다 이겁니다. 사대는 사로가 한 20개 정도 됩니다, 사로가. 양감사격장 아세요, 어디인지?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어딘지는 아는데 제가 담당이 아니라서, 그건 스포츠관리단에서 담당하시는 거라서…….

이영희 위원 1개 사로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이것도 취미입니다. 취미를 즐길 수 있게 사로를 좀 낮춰서 할 수가 있고 화장실 여건이 화장실 시설이 노후화돼요. 경사로는 있는데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답니다.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영희 위원 모든 건 취미잖아요. 장애인도 비장애인이든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건 개인 역량인데 갈 수가 없는 여건이 된다 이거예요. 그것 좀 고려해서 판단 좀 해 주세요.

○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네, 알겠습니다.

이영희 위원 그리고 여기 고객지원 보면, 내가 추가자료 좀 요청하겠습니다. 오늘 안 되는 것 갖고 와서 목요일 날 저때 주시면 제가 참고하겠습니다. 안전보건 개선 내부제안이라는 게 하나 있어요. 파트가 있네요. 사이트 안 보십니까? 여기 홈페이지.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안전품질단장 성문제입니다.

이영희 위원 담당자세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이영희 위원 반갑습니다. 이영희 위원입니다. 이렇게 경기주택공사 사이트 와 보니까 고객지원 파트에 제가 쭉 봤어요. 시간은 할애가 돼서 많이 봤는데 다른 건 다 필요 없고요. 고객지원에서 안전보건 개선 내부제안, 전화접수는 필요 없고요. 인터넷, 메일 접수한 내부문건 있죠? 접수현황하고 조치사항이 있으시면 내일모레 이것도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이영희 위원 시간 됐네요.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이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김상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곤 위원 평택 출신 김상곤 위원입니다. 전형수 사장 직무대행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김상곤 위원 몸이 불편하시면 앉아서 질문하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아까 듣기로는 몸이 많이 불편하신 것 같은데.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감사합니다.

김상곤 위원 작년에 우리나라 최대 공기업인 LH 일부 직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대상지에 부동산 투기를 한 사례가 적발돼서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작년에 LH, 재작년인가, 작년이죠?

김상곤 위원 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그런 사례가 있어 가지고 온 국민들의 질타를 많이 받았는데요, LH에서. 그래서 모든 공기업들이 함께 싸잡아서 많이 욕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우리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는 부당한 투기라든가 어떤 정보 유출이라든가 그런 사례는 전혀 하나도 없었고요. 모든 걸 잘 이행하고 있고 더 거기에 대응해서 열심히 직원들 정신교육도 시행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김상곤 위원 그럼 비슷한 시기인데 21년 3월 10일 날 GH에서도 내부감찰을 통해 광교택지개발지구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2008년 이후 직원 수십 명이 내부감찰로 적발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는데 보도내용에 따르면 뇌물, 금품, 향응 수수 혐의를 받은 직원만 6명에 달했고 4명이 중징계인 파면 및 정직 처분을 받았고 2명은 감봉 처분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 보도내용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릴게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 그건 우리 청렴감사실에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청렴감사실장 정일현입니다. 죄송하지만 질문 좀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광교택지개발지구 조성사업에 2008년 이후에 직원 수십 명이 내부감찰로 적발되었다는 기사 보도가 있었는데 그중에 6명이 뇌물, 금품, 향응 수수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중에 4명이 중징계인 파면 그리고 정직을 받았고 2명은 감봉 처분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 보도내용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지금 2008년 상황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조사를 저희가 다 확인을 해 봐야 되겠고요.

김상곤 위원 그래요?

○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현재 지금 LH 사건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저희가 지난해 GH공사는 확인을 해 봤는데 일체 저희는 한 건도 그런 게 없었고요. 저희가 이 GH공사 투기방지대책을 위해서 공직자윤리법 개정사항을 준수하고 전 임직원 공직자윤리 시스템에 재산등록 다 100% 실시하였습니다. 저희 공사는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 홍보라든가 또 상임감사님을 비롯한 고위직 주관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임직원 청렴인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08년도에 발생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그 상황을 잘 인지를 못 하고 있어서 답변이 조금 곤란한 것 같습니다.

김상곤 위원 그 보도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지금 적발된 직원들의 처벌 수위가 정말 적절했다고 보세요?

○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네, 그 당시에는 아마 처벌 수위에 대해서 징계 수위에 대해서 적정하게 해서 판단을 했을 것으로 지금 생각됩니다.

김상곤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잘 모르시니까 모르신다면 내용을 파악을 해서 주셨으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광교신도시 조성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개발사업의 역량을 키우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사업으로 이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것에 대해 실망이 매우 큽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 공사는 어떤 조치를 마련하고 취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아까도 잠시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공직자윤리법 개정사항을 준수하고요. 저희가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이 금년 5월 19일 날 시행됐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사도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규정을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가 행위 기준을 제시하고 행위 위반에 대한 징계 규정을 마련해서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상임감사님을 비롯한 저희 고위직 간부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교육을 다 하였고요. 또 저희가 현장 다니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김상곤 위원 그런데 일부에서는 그 당시에 경기주택공사 사장이 이재명 전 도지사의 측근이기 때문에 내부감찰로 사건 수위를 낮추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입니까?

○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2008년도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상곤 위원 아니요. 네.

○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2008년도에는 이재명 지사님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상곤 위원 아니, 광교신도시 조성사업 말씀드리는 거예요. 잘 모르시겠어요?

○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2008년도는 당시 지사님이 김문수 지사님이었었고요.

김상곤 위원 아니, 2008년도가 아니라 광교신도시 조성사업을 하는 데 비리가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이 과정에 실망이 큰 부분에 대해서 재발 방지를 위한 공사가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답변을 제가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일부에 대한, 경기도시주택공사의 사장인 이재명 전 도지사의 측근 때문에 내부감찰이 사건 수위가 낮았다는 그런 의혹이 제기된 부분이 있어요. 그런 부분이 사실인가 하고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저희 GH공사는 이런 부분 관련해 가지고 그런 비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인지된 게 없습니다.

김상곤 위원 없어요?

○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네.

김상곤 위원 알겠습니다. 현재 경기도는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 대규모의 개발사업에 경기주택공사가 참여하는 등 공사의 역할이 커지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기강 해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떻게 갖고 계시는지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개인적인 비리를 하는 건 굉장히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GH공사는 그런 부분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 직원들 상호 간에, 또 저희들이 그런 개인정보 외부로 돌리는, 비밀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홍보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 감사실에서 더욱더 그런 부분에 대해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제가 당부의 말씀 좀 드릴게요. 우리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현재 개발사업 47개소 그리고 사업비가 54조 2,224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특히 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공사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며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철저하게 사업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튼 질의 고맙고요. 이상 위원장님, 질의 마치겠습니다.

(마이크 꺼짐)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김상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태형 위원 마이크가 안 나와요.

(「마이크 전체가 먹통이야.」하는 위원 있음)

(마이크 교체)

김용성 위원 안녕하십니까? 광명 출신 김용성 위원입니다. 오늘 저는 광명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해서 제기되고 있는 민원사항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려고 합니다. 현재 GH공사에서 진행 중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첨단산업단지하고 학온 공공택지지구에 대한 불평등한 보상기준과 불합리적인 기업이전대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질의하기 전에 해당 배경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지역이 과거 정부에서 보금자리사업지구를 위해서 그린벨트를 해제하였으나 이후에 보금자리 사업을 취소한 후에 다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나머지 그린벨트 수준의 행위제한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고통이 만연돼 왔습니다. 이에 따른 재산상의 침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하는 지역인데요. 지역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내줘야 하고 지구 내 영세 중소기업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시행자인 GH공사는 주민과 기업들에게 이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과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서 우리 사장 직무대행님께서 인지하고 계신가 해서 말씀드립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 말씀,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먼저 지역주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광명 학온지구는 전에 보금자리지구 해제 이후에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가지고 다른 데하고는 다르게 지금 주택공급을, 지금 공급이 안 되는 그런 상황으로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도 그것에 대해서 제도 개선을 해 가지고 민원인들한테 도움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는 해결이 되지가 않는 상황이고 조금 진전이 있다고 보면 국토부에서 정부의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하면서 손실보상에 대한 협의양도 시 특별공급을 GB지역 이외 지구까지 확대하겠다 이런 희망적인 발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돼야 되는데 그게 지금 개정이 되지 않고 있고 그래서 좋은 소식을 들을 수가 아직은 없고 앞으로 계속 노력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이와 관련해서 현재 지역에서 요구되고 있는……. 나오나요? 각종 민원에 대해서 질의드릴 테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하시면 관련 사업의 관할 본부장님이나 담당 처장님이 직접 답변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로 불평등한 보상기준에 관한 내용입니다. 수도권 인근의 3기 신도시 개발사례에서 보면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지구에서는 장기간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서 재산권 행사를 못 한 부분에 대하여 협의양도인을 대상으로 주택특별공급을 시행해서 정당한 보상을 해 주고 있는 데 반해서 우리 지금 동 사업지구에는 특별관리지역에서 해제된 지구라는 이유로 협의양도인 주택특별공급을 받지 못하는 형평에 어긋나는 보상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당한 보상기준에 합당하지 않은 것은 인근 3기 신도시, 나중에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이 상황과 똑같이 불평등한 보상기준이라고 저는,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GH공사의 대책을 설명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사항이 되겠는데요. 지금 다른 GB구역 해제되면 바로 공공주택지구에서는 이러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GB구역에서 특별관리구역으로 규정이 변경되면서 이분들께는 지금 저희들이 지원을 못 해 주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렇지만 현재 규정상 그렇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저희들이 지금 실행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국토부에서 국민에 대한 그런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전에 발표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거에 따른 규정이 개정되기를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좀 이해…….

김용성 위원 국토부에서 그러면 지침 개정을 해야 한다면 이 부분에 GH공사뿐만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처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오늘 혹시 도시주택실 참석하셨나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어제 참석 안 해도 된다고 그래서 오늘 참석 안 했습니다.

김용성 위원 이런 부분에 이게, 중요하고 민감성 있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우리 직무대행님께서 말씀해 주시고, 이 행감이 끝나면 경기도 차원의 대응방안도 마련하라고 이렇게 얘기를 해 주십시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노력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신도시 개발을 위한 토지수용 시에 토지 보상법상 가장 중요한 원칙 중의 하나는 소유자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경기도하고 GH공사는 광명지역 특별관리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불평등한 보상기준을 개정토록 노력해서 주민들의 동의도 없이 정부가 임의로 지정해 놓은 특별관리구역의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향후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시에 해당 내용에 대해서 따로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구역 주민들의 아픔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규정 개정이 이루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두 번째로 불합리적인 기업이전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구 내 영세한 중소기업들은 사업 시행으로 인해 지구 밖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고 인근 지역이 너무 비싸서 현재 지구 내 기업들의 이전에 애로가 많아 향후 기업 운영이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경기도 내 다른 지역의 기업들이 이전대책을 조기에 별도 수립해서 지구 내 중소기업들이 이전하거나 조성 완료된 이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기업이전대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GH공사에서는 어떠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리면 특히 이전대책 중 가장 중요한 대상기업의 자격요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필요하다면 관할 사업의 본부장님이나 처장님께서 직접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이 부분은 경기연구원에서 기업이전대책 용역을 지금 실행 중에 있습니다. 거기 결과가 나오면 우리 TF 회의가 운영 중에 있는데, 경기도하고 광명시ㆍ시흥시ㆍLHㆍGH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이전대책 세부내용을 내년에 한 3월 정도에는 결정될 수 있으리라 보는데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처장님이 자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네. 그렇다면 제가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통해서 인근 사업지구의 기업이전대책을 찾아본 결과 대상기업의 자격요건에 부득이하게 영업보상을 받지 못한 기업들도 이전비 보상을 받고 사업에 협조한 경우 자격요건 순위 내에 포함하여 주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우리 GH공사에서 인근 사업지구의 기업이전대책을 참고하여 합리적인 자격요건을 수립하는 것이 올바른 방안이라고 본 위원은 판단하는데 이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 보상처장 하세원 보상처장 하세원입니다. 말씀 지적하신 바와 같이 해당사항은 지금 현재 저희가 경기연구원에 용역 중이고 그 결과가 좀 있으면 나오고 그 결과에 따라서 공동사업시행자를 확정을 해서 나오는 사항이어서 저희도 나오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합리적인 기업이전대책이 조속히 수립되어서 지구 내 영세기업들이 영속적인 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러한 질의를 드리는 이면에는 불평등한 보상기준, 불합리적인 기업이전대책이 향후 광명 학온지구,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지구뿐만 아니라 같은 특별관리지역 내에 근시일 내에 지구지정이 되어 조성 예정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정예정지역에도 동일한 민원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GH공사에서 동 사업에 대해서 참여해 주는 것으로 아는데 이러한 부분을 신경 써서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취지로 제가 질문드린 거니까 우리 처장님, 말씀 간략하게 해 주십시오.

○ 보상처장 하세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다른 신도시와 형평성을 고려해서 기업이전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김용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전형수 직무대행께서 답변을 앉아서 좀 이렇게 하실 수 있게 하고요. 나머지 증인들은 그리고 다른 직원분들은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양해해 주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다음은 김성수 위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김성수(하남2) 위원 하남의 김성수 위원입니다. 제가 오늘 본질문 마지막 질의자인데 직무대행님께 여쭙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서 2페이지인가요? 3페이지네요. 인력란을 보시면 지금 정원하고 현원하고 좀 다른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정원이……. 상세한 답변을 우리 총무인사처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네.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안녕하십니까? 총무인사처장 이원구입니다. 정원과 현원의 지금 갭을 말씀하신 거 맞으시죠, 위원님?

김성수(하남2) 위원 네, 갭이요.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이 부분이 지금 현재는 결원율이 약 6% 정도 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아까 오전에도 잠깐 질의가 나왔었던 사항이기는 한데요. 이 정원과 현원의 결원율이 발생하는 이유는 저희들이 최근 3년 이내에 정원이 급격하게 증가를 했습니다.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어떤 신규사업에 대응을 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정원이 늘어난 이후에 단계적으로 현원을 채워나가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올해 2022년에 대규모 공채를 두 번을 시행을 했고요. 올 하반기에 지난주에 최종 합격자 발표를 완료를 해서…….

김성수(하남2) 위원 아니, 그걸 물은 게 아니고 이 표에 보시면 등급별로 정원표가 있잖아요. 정원표인데 어떤 데는 5급이 더 많고, 그렇죠?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네.

김성수(하남2) 위원 현원이 더 많고 전문직도 지금 25명이잖아요. 근데 여기 지금 43명으로 돼 있고 이거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원칙적으로는 현원이 정원을 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눈에 띄는 건 아마 5급과 전문직이 지금 현재 현원이 정원보다는 좀 많은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보신 것 같은데요, 위원님.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러니까 그거를 설명해 달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네, 맞습니다. 5급이 정원보다 현원이 높은 이유는 저희들이 최근에, 아까 설명의 맥을 같이 하는데요. 최근에…….

김성수(하남2) 위원 짧게 해 주세요, 짧게.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왜 그런지에 대해서만 설명을 하셔야지 전체를 설명하시면 질의시간이 다 뺏기니까.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신입직원들이 대규모로 들어오면서 6급에서 5급 승진자가 일시에 증가를 했고 하지만 규정상 4ㆍ5ㆍ6급 실무진은 통합 TO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렇게 범위 range 안에서 묶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직의 경우에는 임금피크제, 저희들이 2016년도에 도입된 임금피크제들을 없던 직급이 생기면서 그걸 임시적으로 전문직으로 편입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원보다는 좀 다소 높게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럼 이거 정원표를 수정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정원표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신규직급에 대한 승계 마련이 필요합니다, 전문직 같은 경우에는요.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럼 이 정원표가 필요 없는 거잖아요. 총계가 여기 이렇게 일반직하고 연구직하고 전문직하고 이렇게 명시를 해 놨잖아요. 그런데 그럼 이거를 명시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닌가요?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명시를 할 필요까지…….

김성수(하남2)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 신규사업으로 인해서 인구가 계속 늘어난다고 하시면 그러면 제가 볼 때 이 정원표를 뭐 하러 작성을 해 놓으신 거죠? 정원표에 인원을, 급수를 다 명수를 정해 놓으셨잖아요.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5급에서 지금 현재 과TO가 발생하는 부분은…….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러니까 지금 부족한 급수도 있지만 넘치는 급수도 있고 하니까. 제 얘기는 이렇게 해 놓은 이유가 뭔지를 제가 묻는 거예요.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이거는 신임 사장이 바로 오셔서 승진인사를 단행하면 바로 해소가 될 문제입니다, 위원님.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럼 그렇게 답변을 하시면 되지 뭐 그걸 장황스럽게 늘어놓으세요.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네, 죄송합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빠른 시일 내에 이런 거를 좀 해소했으면 좋겠네요.

○ 총무인사처장 이원구 네.

김성수(하남2)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위원님, 그리고 잠깐 정원 급수별로…….

김성수(하남2) 위원 네, 그건 제가 다 들었고요. 제 얘기는 나중에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공사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대책이 있으신가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사업이 종료돼 가는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률이 좀 떨어진 것이 있는데요. 앞으로 이런 주기는, 순환주기는 앞으로 당분간 3기 신도시 본격 공사 시작되기 전까지는 매출액이 좀 이렇게 떨어질 겁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3기 신도시 얼마 보고 계세요, 회수율을?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회수율, 3기 신도시가…….

(관계직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에게 개별설명)

김성수(하남2) 위원 대표님.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죄송합니다. 위원님, 3기 신도시 18조가 되겠습니다. 18조 8,331억.

김성수(하남2) 위원 아니, 제가 그 금액을 여쭤본 게 아니고 회수의 기간을 얼마나 보시냐고 여쭤본 거잖아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회수는 24년부터 회수가 이제 발생되고요. 26년도 가면 투자 대 회수가 흑자로 전환해서 그때…….

김성수(하남2) 위원 하남시사업본부장님, 앞으로 나와 보세요. 사업단장님이시죠?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하남사업단장 서동학입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3기 신도시 24년부터 회수가 가능한가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현재 회수계획은 24년부터 잡혀 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가능한지 물었잖아요, 본 위원이.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약간 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대표님은 어떤 근거에서 24년부터 회수를 시작한다고 하시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여기가 7개소가 있는데 광명 학온 또 안양 관양고 일부가 그때부터 조금씩 이렇게 회수율이, 회수가 발생되고 26년도에는 아주 많은 회수가 되겠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제가 지금 단장님을 왜 나오시라고 그랬냐면 하남이 지금 진행률이 몇 %나 되셨죠? 사업 진행률.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지금 현재 사업 진행률에 대해서는 설계단계에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공사착공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김성수(하남2) 위원 지금 지장물도 거의 다 보상이 다 안 끝났죠?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보상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보상처장님이 말씀을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아니, 자꾸 이분 저분 다 나오면 시간 다 까먹어요. 그냥 대충 설명하세요. 아니, 뭐 이거 시간 보내기 하는 거, 벌써 왔다 갔다 3분을 까먹냐. 나 참.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입니다. 지장물보상은 지금 약 45% 정도 진행됐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우리 처장님 나오셨으니까 나오신 김에 제가 질의 하나 드릴게요. 처장님, 보상계획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계신가요?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지금 본 단지는 기존에 이미 수립돼 있고 이번에 추가로 편입이 된 기업이전단지는 아직은 수립돼 있지 않지만 현재는 본 단지 기준으로…….

김성수(하남2) 위원 네, 말씀하세요.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알고 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결론은 지금 LH가 보상기준을 정하고 GH가 쫓아가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사업자는 공동사업자 아닙니까?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저희가 일방적으로 쫓아다니는 건 아니고요. 공동시행자끼리 이견이 있는 경우에는 서로 합의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러면 이번에 기업이전단지부터 GH하고 LH하고 보상기준을 달리하실 수 있어요?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공동시행자이기 때문에 기준을 달리하지는 않고요. 기준이 다를 경우에는 이견을 좁혀나가기 위해서 협의해서 협의안을 이끌어내겠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제가 신도시기획과에서 자료를 받아봤어요. 협의를 하시는 과정에 LH가 협의를 해서 그거를 같이 공동으로 대응하시는 거 맞잖아요. 보상계획 수립일부터 지구단위의 계획까지, 아닙니까?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일단 아무래도 다수지분 소유 공사가 주도적인 부분은 있지만 보상기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이 존재하기 때문에 크게 이견은 없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GH와 LH가 다른 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처장님?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다른 점은 가장 큰 것은 의사결정 과정이 좀 신속하다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어디가요?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저희 GH공사가 아무래도 LH공사보다는 의사결정이 좀 빠르고요. 다만 3기 신도시는 국토부가 승인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양 공사 간에 이견이 있을 경우에는 국토부에서 조율을 합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LH 보상기준은 GH는 별개로 하겠다 그런 뜻으로 제가 받아들여도 됩니까?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말씀하신 부분이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본 단지가 이미 시행이 됐기 때문에 추가편입토지는 본 단지에 준하지만 지금 주민들의 의견을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추후에 또 기준이 생기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처장님 나오신 김에 또 물어볼게요. 추가편입이라는 것은 그 용도와 지역이 일치해야 하는데 지금 기업이전단지는 본 단지보다 몇 년 후에 수용이 됐죠?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3년 정도…….

김성수(하남2) 위원 3년 후에 됐는데 그걸 본 단지에 편입시킨다고 볼 수 있어요?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일단 지금 현재 지구계획 승인이 난 것은 추가편입으로 돼서 경미한 변경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그것은 제가 말씀드릴게요. 공공심사부에서 그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기업이전부지로 처음에 공람공고를 했잖아요. 그렇죠? 처음부터 교산공공택지로 공람공고를 하지 않았잖아요.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죄송하지만 인허가 과정은 제가 정확히 알지 못하는데요. 다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 공람공고…….

김성수(하남2) 위원 공동사업자인데 그런 과정을 모르시고 여기에 나오시는 거예요? 그러고 그거 답변하실 수 있어요?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아니, 공람공고일은 다르기 때문에 기준일은 달라지지만 이외에 어떤 대상자가…….

김성수(하남2) 위원 사업단장님 나오세요, 들어가시고.

○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알겠습니다.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사업단장 서동학입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지금 제가 질의한 내용 이해하셨죠?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네, 이해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답변 좀 해 주세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지금 하남 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가 발표한 게 18년 12월입니다. 이때는 기업이전단지가 포함이 안 돼 있는 상태에서 발표가 된 상황이고 기업이전단지는 추가로, 21년도에 추가로 발표한 상황입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본 위원이 궁금한 사항은 교산 공공택지지구에 교산 본 단지는 수용을 했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기업이전대책부지를 수용하면서 기업이전대지로 상산곡, 광암지구를 수용했어요. 공람공고를 했어요. 그 이후에 LH가 이것을 국토부에 승인 신청을 해서 반려를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지구지정 변경고시가 22년 9월 6일에 완료가 됐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반려를 받은 적이 있어요, 없어요? 그것 먼저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네, 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왜 공익심사부에서 그렇게 결정을 했을까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반려를 받은 게 아니고 21년 1월 달에 주민 공람공고를 완료를 했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서 21년 12월 달에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국토부에서 지구지정 변경고시를 22년 9월 6일 날 완료가 됐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러니까 공공심사부에서 왜 첫째 그거를 1, 2차를 왜 반려했냐는 걸 여쭤보는 거예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1, 2차를 반려한 상태는 이전 위치라든가 저희들이 지구지정 위치에 대한 부분 거기에 대해서 각종 심의들이 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제가 질의서를 보냈기 때문에 그 답변 받은 내용을 제가 말씀드릴게요. 공람공고한 이름하고 교산 공공택지지구의 보상기준이 부합하지 않았잖아요. 그 주민들이 거기서 진정서를 넣었잖아요. 그거에 의해서 다시 했기 때문에 결론은 편입을 하기로 선택을 한 것이잖아요. 사실 이게 공공택지지구입니까? 기업이전부지를 공공택지지구로 보시냐고요. 거기 공공택지가 있습니까, 그 안에?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공공택지는 없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럼 어떻게 공공택지지구예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기업이전을 만들어서…….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럼 기업이전부지가 돼야지. 아니면 1단계, 2단계로 사업을 나누든지. 그걸 공공택지지구로 보는 이유가 뭐예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그런데 이제 관련 법상에서 기업이전대책 자체가 선이주 후철거 원칙에 따라서…….

김성수(하남2)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거를 편입할 수 있다는 내용은 제가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 사업을 편하게 하시려고 그렇게 하시면 저희 입장에서는, 수용되는 입장에서는 어떻겠어요, 주민들은? 처음부터 본 단지로 같이 수용을 해 줬으면 문제점이 없었잖아요, 기업이전대책부지를 본 단지에 포함시켜서. 본 단지 수용 후 3년 후에 기업이전부지를 만들어 놓고 그거를 공공택지지구로 다시 합친, 공람공고는 다르게 해 놓고 다시 합친다? 그럼 제가 볼 때, 본 위원이 볼 때는 공람공고를 취소하고 다시 했었어야 되는 거죠. 그게 부합한 거 아닙니까?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공람공고를 다시 하는 사항이 아니고 지금 공람공고가 최초에 교산지구 같은 경우에는 18년 12월에 되어 있는 상황이고 기업이전단지 같은 경우에는 주민 공람공고를 21년 1월 달에 냈습니다. 그리고 보상에 관한 기준시점도 21년 1월로 기준시점을 잡기 때문에 오히려 주민의 입장에서는 18년도로 가는 것보다 21년도로 가는 게 더 유리하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 말씀은 명칭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사업의 목적을. 어차피 지금 거기는 공공택지지구가 아니잖아요. 지금 하시는 사업은 기업이전대책부지 아닙니까?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기업이전대책부지라고 하더라도 본 단지 포함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그건 추가편입으로 이름만, 명칭만 바꾸신 거지. 처음에 공람공고는 그렇게 공람공고 이름 발표하지 않으셨잖아요. A로 발표했다가 다시 B로 합치신 거잖아요. 아닙니까?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최초의 계획을 세울 때는 기업이전단지 없는 상태에서 추가로 기업이전단지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구지정을 변경을 시킨 상황입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공람공고가 그냥 동네에 뭐 이렇게 잔치 열리듯이 오늘 “누구 생일이래.”, 내일은 “아니야, 아니야. 저 사람 생일로 바꿔.” 이렇게 될 수 있는 문젠가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저희들이 계획을 수립하다 보면 처음부터 100%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게 가장…….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러니까 제가 추가편입에 대해서 모른다는 건 아니지만 그 용도나 쓰임이 공공택지지구하고 상관성이 없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보상계획 자체도 수립을 다른 시점에서 봐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본 단지하고 똑같이 해 준다? 그것은 제가 볼 때 좀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것은 제가 볼 때 주민들이 쉽게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단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외람된 말씀이지만 지금 사업에 대한 부분하고 인허가에 대한 부분하고 보상에 대한 부분하고는 약간 맡은 파트가 다르기 때문에 보상 관련해서 제가 답변하는 게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제가 아까 처장님, 아까 보상처장님한테 물었던 질문 그대로 하나 더 할게요. LH와 GH의 다른 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보상처장님이 말씀하신 사업에 대한 신속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저희들이 더 빨리 가는 부분과 또 하나는 LH 같은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고 GH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권 내에서 개발사업을 하다 보니까 경기도에 대한 특성이라든가 이런 걸 더 반영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까 직무대행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개발이익을 지금 환원한다고 많이 하시잖아요, GH가. 맞나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어떻게 환원할 생각이신가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그 부분에서는 지금 사업지구가 여러 개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사업지구만 가지고 논의할 대상이 아니고 전체적인 사업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상황이고 또 경기도 차원에서도 개발이익환수라든가 여러 가지 제도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과도 연계해서 진행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이거 최초에 협의하실 때, 하남시하고 경기도하고 LH하고 협의하실 때, 이 사업지구 나누실 때 협의하신 적 있으시죠?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뭐 협의는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협의체 회의를 통해서.

김성수(하남2) 위원 그런데 이거 왜 협의내용이 바뀌었죠, 중간에? 사업자가 어디가 뭐를 하고 싶다 이런 내용이 있었죠? 예를 들자면 GH는 상산곡을 하고 싶어요, LH는 본 단지를 하고 싶어요, 지분율에 따라서 하남도시공사는 어디를 하고 싶어요 이렇게 협의한 내용이 있지 않았습니까?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네, 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근데 왜 중간에 바뀌었죠?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사실 중간에 바뀐 내용은 아니고 처음에 LH에서 일방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상황에서 최초에 교산지구 시작할 때 저희들이 참여한 게 아니고 21년도에 참여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LH가 전체적으로 다 하는 걸로 돼 있었는데 저희가 30% 지분율 참여에 따라서 30% 지분만큼은 저희들도 역할을 하겠다 그래서 본 단지 사업구역도 30 대 70으로 나눴고 기업이전단지에 대한 부분도 한 구역씩 나눠서 하는 걸로 저희들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몇 차례 회의를 하셨죠?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거의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했을 것 같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네? 몇이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한 것 같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몇 차례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정확한 내용은 제가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단장님이 회의하신 횟수도 모르세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회의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계속하고 있는데 특정한 내용에 따라서…….

김성수(하남2) 위원 제가 자료 보니까 단장님도 거기 참석하셨던데?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네, 저도 참석할 때도 있고 참석 안 할 때도…….

김성수(하남2) 위원 근데 회의 몇 차인지 기억 못 하세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죄송합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제가, 본 위원이 뭐 이렇게 무엇을 잘했다, 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고 제가 아까 LH와 GH의 차이점을 자꾸 물었던 것은 LH는 주민의 생각을 많이 안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 GH는 경기도민 아니에요?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그린벨트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71년부터 지정이 돼서 72년까지 지정되면서 그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오신 분들한테 보상 차원에서라도 그분들한테 서운하지 않게끔 보상을 해 줘야 되는 게 맞는데 그거를 LH가 기준을 잡고 GH가 쫓아가는 방식은 저는 옳지 않다라고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저도 GH가 30% 공동사업자인 만큼 그만큼의 보상수립도 자체적으로 수립을 해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것을 공동사업자인 LH와 같이 협력해 나가면서 주민들한테 이랬든 저랬든 우리 경기도시공사는 다르다는 것을 좀 보여줘야 되지 않냐 그런 취지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예요.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김성수 위원님 마무리해 주십시오.

김성수(하남2) 위원 네. 하여튼 제가 오늘 질의가 많았는데 이것저것 제가 다 질의를 못 했고 마지막으로 하여튼 단장님, 이거를 하시면서 지역주민들한테 서운함이 없도록 GH가 그래도 주민들을 많이 생각했다 이런 사업시행자가 되도록 꼭 노력해 주십시오.

○ 하남사업단장 서동학 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이상으로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성수(하남2) 위원 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김성수 위원님까지 본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추가질의를 포함해서 10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김성수 위원님은 보충질의, 추가질의를 다 사용하신 걸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충질의 들어가기 전에 저도 한두 가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 42쪽에 보면 “공사가 경기도 체육시설과 경기도청 직장운동부를 위탁 관리하는 것이 맞냐.” 이런 작년 행감의 지적에 대해서 답변을 뭐라고 했냐 하면 “스포츠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향후 업무가 수탁될 수 있도록, 위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이를 관련하여 협의를 추진 중이다.” 했는데 어디까지 추진됐습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지금 시설은 저희들이 3년간 계약을 해 가지고 좀 남아 있고요. 직장운동부는 금년 말로 종료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 도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금년 말까지 운동부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계약사항은 금년 말까지입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도시공사의 사업현황 보고 중에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있습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임대주택의 형태를 하나로 모아서 관리하는 아주 효율적인 제도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지금 그 진행이 어디까지 되고 있습니까?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저희 부장님이 대신 상세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 주택기획부장 김혜진 주택기획부장 김혜진입니다. 22년 사업계획 승인부터 통합공공임대가 진행이 돼서 안성청사복합이 최초로 지금 사업계획 승인받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목소리가 안 들려요.

○ 주택기획부장 김혜진 안성청사복합이 22년도에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서 통합공공임대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본 위원 생각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상당히 좋은 제도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문제는 확대 공급하는 그리고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주택기획부장 김혜진 저희가 22년부터 사업계획 승인받는 거는 모두 통합공공임대로 지금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하여튼 임대주택은 좋은 제도이기도 하지만 공급량을 확대해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택기획부장 김혜진 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다음은 보충질의를 신청하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형 위원 화성 출신 김태형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그냥 간단하게 몇 가지 확인만 하고 당부말씀드리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전에 자료요청한 ESG 경영 관련하고 사회공헌 관련하고 자료는 받았는데요. 이번 질의시간을 통해서 사회공헌 관련은 제가 할 얘기가 좀 많은데 오늘 질의는 그 얘기는 하지 않고 몇 가지 당부만 드리고 별도로 한번 자리를 만들어서 보고를 갖는, 얘기를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ESG 관련, ESG 경영 관련은 자료 제출해 주신 걸로 한번 검토해 보니까 충분히 이건 GH가 다른 공공기관보다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금 ESG 경영 관련 ESG 경영 원년, 경영을 선포하신 지 얼마 안 되고 준비해 가는 과정으로 봤을 때는 준비를 참 잘하고 계신다는 그런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고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감사합니다.

김태형 위원 그리고 이 부분이 좀 아쉬운 소리를 할 건데 지금 화면에도 띄웠는데 여기 보면 사회공헌활동이라고 홈페이지…….

(영상자료를 보며)

좀 밑으로 내려주셔야 될 것 같아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렇게 해 갖고 상생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기 위해서 내용을 쭉 하고 이제 사회공헌 소개하고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오른편 메뉴를 보면 구체적인 내용이…….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클릭해서 한번 들어가 주실래요?

이렇게 내용이 나열식으로 제목이 돼 있고 들어가서 보면…….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아무거나 한번 클릭해 주실래요?

그냥 이렇게 글씨로만 쭉 썼고 기여하고 있다. 그런데 다운로드를 받아서 옆에 아까 파일을 아래한글로 돼 있는 데 한번 열어보시면 그냥 보도자료를 올려놨어요, 밑에 보면. 사진하고 이렇게 해 갖고. 좋은 말로 하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이거는 관리를 전혀 안 하고 있는 홈페이지예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신경 쓰는 게 아니라 하나 샘플을 보여드릴게요, 좀 자극받으시라고.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SH 거 전환 좀 해서 띄워주세요.

우리가 경쟁으로 삼고 있는 서울도시공사, 거기 보면 사회공헌활동 해 갖고 쭉쭉 나온 다음에 이게 간단한 섬네일하고 무슨 분야, 분야 해 갖고 쭉 나오고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하고 있고, 나중에 들어가서 보세요, 한번. 어떻게 대상자를 모집하고 어떻게 운영을 하고 어떻게 하고 있다는 실적을 이거는 그냥 그림만 봐도 SH가 사회공헌 많이 하고 있구나. GH도 사회공헌 많이 더 이상 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현재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홍보가 가장 중요한 건데 같은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같은 주거복지사업을 하고 똑같은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좀 잘 알리지 못해서 억울하게 “GH는 뭐 하는 거냐?” 그런 억울함도 좀 들을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그거 좀 신경을 써 주시고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김태형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또 이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여기 자료에도 나왔는데 임직원들께서 솔선수범해서 장학금사업이나 조성과정을 돕는 매칭된 사업, 별도로 기부금을 모집해서 펀드로 기금을 만들어서 계속 장학금이나 지원사업 하는 거 또 아니면 재난이나 수해 등이 있을 때 매번 사항에 따라서 기부금을 모집해서 하는 활동은 정말로 타 공공기관에 비해서 모범적인 사례라고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오늘 발언을 얘기했고요. 근데 조금 아쉬운 거는 화면에서 봤다시피 조금만 더, 디테일만 조금만 더 수정하면 ‘정말 GH 잘하고 있구나.’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질의를 하게 됐습니다. 잘하실 수 있으시죠, 대행님?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잘 알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이거 신임 사장님 오셨을 때 싹 고쳐놓으면 신임 사장님 봤을 때도 좋아하실 것 같으니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바로 정비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김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영일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유영일 위원 빨리 질의하겠습니다. 아까에 이어서요, 수내동 합숙소 이용자현황 세부자료 받았잖아요. 여기 보니까 제가 두 분에 대해서 물어볼게요. 김 모 씨하고 박 모 씨 있잖아요, 서울시에 거주하시는 분들. 자료 있으세요? 자료 있으세요, 대행님?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유영일 위원 김 모 씨하고 박 모 씨라고만 돼 있잖아요, 제가 세부상황은 모르니까. 실거주지역 서울특별시, 수내동 합숙소 이용자현황 세부자료에서요. 두 번째 장에 있습니다. 시간이…….

(관계직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에게 개별설명)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죄송합니다.

유영일 위원 그거 하느라 1분이 지났는데. 아니, 이분들이 근무가 몇 년 차세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답변할…….

유영일 위원 해 주세요, 앉아 계시고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처장님이 좀…….

유영일 위원 네.

○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판교사업단장 이병성입니다.

유영일 위원 네, 단장님.

○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지금 김○○ 직원하고 박○○ 직원은 2020년 하반기에 들어온 대리 두 분입니다.

유영일 위원 2020년 하반기요?

○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네.

유영일 위원 이분들 어떤 근거로 입소하게 됐어요?

○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근거요?

유영일 위원 네, 입소자 선정했을 거 아니에요?

○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현장근무하고 규정상 실거주지에서 30㎞ 그러면 합숙소에 입소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순위가 있어요, 아세요?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30㎞ 이상도. 알고 계세요, 규정?

○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정확히 잘 기억하고 있지 못합니다.

유영일 위원 순위가……. 어쨌든 넘어가고요, 그럼. 그전에 입소 전에 같은 업무를 계속 했나요?

○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제가 올해 2월에 판교사업단 임명을 받았는데 그때 계속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유영일 위원 근데 이분들은 계속 했었는데 왜 그때 갑자기 여기에 또 어떻게 보면은, 출퇴근을 서울에서 하고 있었을 거 아니에요?

○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이제 신입 직원으로 와서 그때 2020년에 입사한 겁니다. 신입 직원으로 와서 한 2~3개월 텀이 있었던 걸로 보여집니다.

유영일 위원 입소하자마자 그럼 2~3개월 아니, 들어오자마자 2~3개월 안에 그냥 입소를 했다는 얘기신 거네요?

○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럼 지금은 뭐 하세요, 그 두 분?

○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지금 계속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업무 그대로 진행하고 있어요?

○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그러면 주택처장님 나와 주세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주택관리처장 박세원입니다.

유영일 위원 저희가 자료를 보면요, 제출해 주신 걸 봤거든요. 저희가 2012년도에 202호로 시작을 해서 22년도 기준으로 2,960호예요, 공급을 한 게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런데 처음에는 사업 초기에는 다가구하고 다세대가 많았어요, 보시면. 그런데 사업이 진행되면서 도시형 생활주택하고 오피스텔이 주로 그렇게 공급하게 돼 있어요, 결과적으로. 공급한 이유가 있나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저희가 매입단계에서 1차적으로 주택을 선정을 해서 매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급적 저희가 유지보수 관리의 편의 차원에서 건물 전체를 매입을 하고 그리고 관리가 용이한 다세대나 그다음에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이런 쪽으로 해서 매입을 한 것으로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우리 GH의 유지보수나 기타 편의 차원에서 오피스텔하고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을 하셨다는 거죠?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매입은 그런 방향에서 진행했고요.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지금 말씀하신 그대로죠.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공급은 좀 다른 차원으로…….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공급하려고 매입을 한 거잖아요. 똑같은 얘기죠, 뭐.

(영상자료를 보며)

사진 좀 띄워주세요. 패스.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아까 점검사진 없나요? 점검사진. 신 주사님이 안 계신가 보네.

없으면 어쨌든 처장님, 저하고 두 번 직접 공실을 점검 가셨잖아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렇죠, 안양하고 의왕 갔다 왔는데 안양 같은 경우는 두온빌라 9월 달에 갔었고요. 텀을 얼마 안 두고 의왕에 10월 12일 날 갔다 왔습니다. 그렇죠?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유영일 위원 첫 번째, 제가 거실 천장 누수에 대해서 하자를 지적을 했었고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사진은 뭐 안 띄워도…….

(영상자료를 보며)

저거는 의왕시고, 안 띄워도 잘 아시잖아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알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저한테 따로 보고를 해 주셨는데 우리가 공가 점검은 어디서 해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지금 현재 저희가 주택관리는 주택관리공단에 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위탁 운영하고 있죠?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근데 그때 당시에 9월 21일 날 저랑 갔다 왔는데 9월 8일 날 주택관리공단에서 공가 점검 시 점검결과가 이상 없다고 나왔어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런데 저랑 21일 날 갔는데 불과 한 11일~12일 사이에 육안으로 봐도 심각하게, 그렇죠? 저랑 같이 봤으니까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유영일 위원 심각하게 이상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상 없음으로 넘어갔다가 저랑 보고 결국에는 이상이 있다라는 걸 보신 다음에 제가 조치를 요청했잖아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렇게 해서 지금 조치를 하고 계신 중인 거고.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면 위탁 운영을 주택관리공단에만 주고 우리 GH는 그들만 믿고 실제 점검은 전혀 안 해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지금 현재 저희 인력 여건상은 직접 나가서 점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공단을 통해 가지고 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관리공단에 직접 다시 한번 재차 확인을 해 봤는데 9월 8일 날 담당했던 관리공단 직원은 분명히 이상이 없다라고 그렇게 답변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GH 매입임대주택 누구 자산이에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저희 GH 자산입니다.

유영일 위원 그 사람들 자산 아니잖아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내 집인데 내가 확인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앞으로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 정도면 근무 태만이잖아요. 말도 안 되잖아요.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아까 그 사진 보여주세요, 두 번째 거.

(영상자료를 보며)

그리고 한 가지 더, 제가 아까 그 표를 또 봤더니요, 말 그대로 이게 처음에 이제 GH의 편의성을 위한 거라고 그랬잖아요. 결국에는 이게 수요자 중심이 아니라 아니, 우리 GH의 편의성을 위해서 하는 것 같아요, 보니까 결과로 보면. 수원, 안산, 파주가 있어요. 수원, 안산 같은 경우가 매입임대 공급량이 제일 많고요. 근데 그 매입임대량 대비, 재고 대비해서 공가율이 제일 높고요. 공급량이 적은 광명, 양주, 포천 같은 경우는 아예 공가가 없습니다. 전체 공가율이 평균 23%인데 수원시가 28%, 안산시가 33%예요.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공급하는 이유가 있나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이게 또 다른 부서하고 연결돼 있는 업무다 보니까 저는 공급을 담당하는, 사후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장의 입장에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간단하게 해 주세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저희가 매입한 주택에 대해 가지고 공급을 하게 되는데 공급을 하는 입장에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같은 경우는 추가적으로 관리비가 좀 더 많이 들어가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른 주택에 비해, 다가구나 다세대에 비해서 2배 내지 3배 정도가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기 입주대상으로 돼 있으신 수급자분들께서 좀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실이 유지가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유영일 위원 특정 지역에 집중을 한 이유가 있냐니까 이상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답변이 잘못된 것 같은데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특정 지역에…….

유영일 위원 아까 말씀드렸던 수원, 안산이 공가율도 많은데 거기를 제일 많이 집중으로 하셨다고요. 그런데도 공가가 제일, 그러니까 말 그대로 공급이 제일 많았는데 공실이 또 제일 많아요. 그 이유가 뭐냐고요. 집중적으로 거기를 할 이유가 있냐고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매입 담당 부서장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면 상식적으로 예를 들자면, 왜냐하면 시간도 없고요. 수요가 많아서 공급했습니다라면 일반적인 상식이잖아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유영일 위원 근데 왜 그러면 공실이 많냐고요. 그거는 상식적이지가 않잖아요. 아무튼 차분히 또 하겠습니다. 그리고 파주 같은 경우는 매입임대주택이 92호에요. 근데 공가가 50호입니다. 아예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공가예요. 이유가 뭡니까?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파주 같은 경우는 최근에 매입을……. 작년, 올해 해 가지고 매입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매입을 한 주택에 대해 가지고는 절차상 이 매입한 주택을…….

유영일 위원 잠시만요, 파주가 21년 8월 아니에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맞습니다.

유영일 위원 8월이에요, 11월이에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21년 하반기부터 해 가지고 좀 많이 매입을 했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럼 지금 몇 월이에요, 22년 몇 월이에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지금 11월입니다.

유영일 위원 11월이죠?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면 1년이 넘게, 1년 수개월이 넘게 공가인데 이게 그 절차를 그렇게까지 진행한다고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절차를 처음부터 좀 말씀을 드리면 매입일자하고 실제로 저희가 인수받는 매매대금을 매도인한테 지급하는 데까지 2개월이 소요가 됩니다. 그러면 그 주택을 저희가 인계를 받아 가지고 이걸 주택관리공단에 인계를 해서 이관을 해 가지고 관리공단에서 점검을 하고 이것을 공급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가지고 또 확인하는 절차가 1~2개월은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가 공고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그것도 저희가 수시로 공고를 하는 게 아니고 1년에 두 번 상반기, 하반기 해 가지고 정기적으로 공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또 이제 한 2~3개월 정도가 딜레이가 되고요. 공고절차로 들어갔을 때는 공고를 하고 나서 저희가 신청 접수를 받는 데까지만 해도 2개월이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나서 접수가 되면 그거를 저희가 직접 선정하는 게 아니고 지자체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가지고 자산이나 자동차 기준, 소득 기준을 다 점검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저희한테 오는 데까지 최소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가 됩니다. 실질적으로…….

유영일 위원 그 모든 게 다 1년 이상 걸린다는 거죠?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이거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제도상으로는 지금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자격 검증…….

유영일 위원 이거 저희가 개선할 수가 없고 계속해서 매입을 하게 되면 무조건 공가는 1년 이상이 있어야 된다?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신규 매입주택에 대해서는 최소 그 정도는 걸린다고 보셔야 됩니다.

유영일 위원 이 부분에 있어서 나중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파주 같은 경우는 고양, 수원, 시흥, 안산, 의정부, 파주 그때 지금 1년 3월이 지났잖아요. 그런데 또 공가예요. 그거는 절차상 1년이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어쩔 수 없는데 또 3개월이 지났다고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유영일 위원 문제가 분명히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결론은 중간에 소계를 내자면 이게 처음부터 말씀하신 대로 공가율이 높아진 게 결국에는 우리 위주, 수요자 위주가 아니라 우리 편의 위주여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요. 결국에는 매입임대주택이 필요한 지역에 적정한 규모로 공급되기 위해서는, 우리 심의위원회가 있죠?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있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 심의위원회 역할을 조금 더 강화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면 이에 따른 보완대책은 혹시 생각하신 게 있으세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죄송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매입 관련된 업무는 제 소관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제가 뭐라고 답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유영일 위원 그러면 제가 결론 내겠습니다. 결국에는 저희 매입임대주택이 공급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규모 중심의 다양한 그런 부분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주거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있어서 획일적인, 우리가 관리가 쉬운 하나로 다 통일하지 마시고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야 된다라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결국에는 우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위탁받아서 지금 하고 있는 주거복지센터 있죠?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유영일 위원 같이 연계를 좀 하셔서 수요자 위주로 전환을 했으면 좋겠어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그리고 우리가 장기적으로는 GH 자회사한테 위탁 추진을 할 거라고 말씀하셨죠, 지난번에 저한테?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장기적으로는 그럴 계획입니다.

유영일 위원 그렇죠.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아까 서두에 말씀하셨듯이 주택관리공단 이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위탁을 줬지만 아무리 인력도 없고 바쁘시더라도 본인들 업무시잖아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습니다.

유영일 위원 앞으로 철저하게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영일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유영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성 위원 광명 출신 김용성 위원입니다. 공공재개발 관련해서, 류정호 도시재생처장님.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도시재생처장 류정호입니다.

김용성 위원 공공재개발 시행에 GH의 노고가 많으십니다. 공공재개발은 지금 현재 우리 GH에서 총 몇 개 지역에서 하고 있나요?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주민 신청에 의해서 진행 중인 사업이 7개…….

김용성 위원 7개 지역인가요?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그다음에 초기단계 합치면 21개 구역입니다.

김용성 위원 네. 공공재개발은 노후 주거환경 정비사업에 공공시행자가 참여해서 신속ㆍ투명한 사업 추진 및 주민 부담금을 경감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재개발 구역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전체를 고려한 생활 SOC 등 지역에 부족한 편의시설,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본 위원이 제안사항이 있습니다. 우리 광명시는 타 시에 비해서 수영장이나 문화시설 등 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향후에 열악한 광명시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GH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사업은 계획 수립 시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교통 등 입지를 고려하여 광명시 같은 경우 하안구역에 체육시설 건립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위원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하고요. 생활 SOC 확충에 대해서 광명시와 지역주민과 함께 계속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계획 수립 시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고맙습니다.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GH에서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우리 광명시흥사업단장님, 안해성 사업단장님.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법정보호종 맹꽁이 출연에 따른 조성공사 사업 추진 관련해서 짧게 추진 경위를 말씀해 주시고 결과도 좀 말씀해 주십시오.

○ 광명시흥사업단장 안해성 안녕하십니까? 광명시흥사업단장 안해성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시첨단산업단지에 6월 29일 날 맹꽁이가 출연되었습니다. 그 이후 피해방지 조치계획서를 작성해서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고 현황 및 조사를 7월 달에 수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호 울타리를 7월 달에 설치하였고 한강청으로부터 8월 18일 날 포획ㆍ방사 허가를 받았습니다. 대체서식지 조성을 8월 달에 완료하였고 10월 31일까지 포획ㆍ이주를 완료했습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 11월 3일 날 한강청에 제출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환평조사 당시에 발견하지 못한 거는 맹꽁이의 발견시기와 또 우리 환평조사 계절의 차이로 인해서 발견이 어려운 점이 있었고 또 비가 많이 내리거나 이러면 맹꽁이의 이주로 인해서 발견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발견이 됐으니까 이주 완료된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대체서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해서 앞으로 맹꽁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또 이로 인해서 공사 추진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이렇게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광명시흥사업단장 안해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성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김용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창휘 위원 감사합니다. 저는 경기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해야 된다는 의견을 좀 드리고 싶은데요. GH공사는 경기도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시티, 테크노밸리 등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11개소의 산업단지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산업단지 내에 있는 물류시설에 대한, 물류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양주은남산단 같은 경우에는 물류시설 용지가 약 한 28.4%가 있는데요. 물류시설 부지의 분양가격이라든지 분양현황은 어떤가요? 예를 들면 산업용지에 비해서 가격이 높다, 적다 또는 분양이 더 잘 된다, 조금 덜 안 된다 이런…….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담당 사업처장님께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균형발전처장 조동칠 안녕하십니까? 균형발전처장 조동칠입니다. 은남은 전체 면적이 한 30만 평이고요. 지금 현재 조성원가는 139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물류단지 부분은 지금 현재 경기도에서는 산업단지 내 물류단지는 지역별로 비율을 정해서 집어넣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임창휘 위원 그런데 조금 특이한 거는 GH가 산업단지는 진행을 하는데 물류단지는 사업을 하지 않고 있으시더라고요. 이유가 있나요?

○ 균형발전처장 조동칠 그런 건 아니고요. 실질적으로 산업단지만 위주로 했었는데 북부에 물류단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물류단지 후보지 2개를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포천, 하나는 파주인데 사실 지방평가원을 갔다 왔는데 사업성이 다소 미흡해서 차후에 추진하느냐 마느냐에 대해서는 신규 사장님이 오시면 그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창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몇 가지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경기도의 어떤 물류 경쟁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11월 1일 경인일보에 나온 기사인데요. 2030년에 생활물류가 경기도가 약 81% 그러니까 10년 전 2020년에 비해서 81%가 증가한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자료는 경기연구원에서 나온 자료인데요. 만약에 81%가 증가한다고 하면은 경기도에 약 한 259개의 축구장 면적의 추가 부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경기도에 특히 수도권의 절반 이상의 물동량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의 물류 어떤 인프라가 필요할 텐데 그에 대한 요구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알고 계시죠?

○ 균형발전처장 조동칠 네, 알고 있습니다.

임창휘 위원 두 번째는 물류시설, 물류 인프라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물류거점이 도심에서 도시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물류비용이 증가한다는 것과 도시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민간 중심으로 진행하다 보니 난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류시설 하면 우리가 떠오르는 게 대형트럭이 물류, 어떤 물건들을 싣고 다니는 것,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 입장에서는 교통체증에 대형차량에 대한 어떤 교통의 위험, 소음 등등의 민원들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여러 사업들이 진행을 못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검단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30만 ㎡ 규모의 물류단지가 입주자들 반대로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고 의정부의 고산지구, 양주의 옥정지구, 남양주의 별내지구 이 안에 있는 물류시설들이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도 내에서 물류시설에 대한 인프라가 공급이 안 된다고 하면 점점 더 경쟁력이 떨어질 텐데 혹시 GH는 이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라든지 개선 방향에 대해서 가지고 계신 전략계획이 있으신가요?

○ 균형발전처장 조동칠 저희가 사실은 북쪽에 물류단지가 하나도 없는 게 사실이고요. 남쪽은 조금 포화인 상태여서 저희가 그래서 지금 두 개 경원축, 경의축 해서 하나씩 하나씩 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교통 문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저희는 고속도로IC 근처에 후보지를 잡았습니다. 그게 파주 월롱IC 근처 하나, 파주 소흘IC 근처 하나인데요. 사실 물류가 경제성 부분에서는 0.5를 넘기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런데 재무적타당성인 PI는 1이 넘으면 사실 저희는 제로베이스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되는데 2개 다 검토를 했는데 결론은 B/C가 안 나오고 PI는 양호로 나왔거든요. 그래서 차후에 우리 사장님 오시면 그걸 보고드려서 위원님들한테 동의를 얻어야 되는 상황인데 그게 다소 미흡과 보통의 차이에서 위원님들이 어떻게 봐주실 거냐. 만약에 임 위원님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면 이 부분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데 다소 미흡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커버할 거냐 이런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임창휘 위원 말씀해 주신 내용 중에서 두 가지를 조금 같이 한번 고민해 보고 싶은데 첫 번째는 고속도로의 IC에 가까운 곳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마도 IC랑 가까울수록 고속도로랑 단지 내의 사이에 지방도로를 최소화시킨다는 콘셉트인 것 같은데요. 저는 한 발짝 더 나아가서 고속도로의 휴게소처럼 아예 지역 지방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해서 움직이는 공공에서 주도하는 물류단지를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B/C를 높인다라는 건 사실 여러 가지 방식이 있을 겁니다.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거는 물류산업은 저희가 미래첨단산업이라고 하는 새로운 어떤 4차 혁명을 기반으로 한 기술들과 가장 연계성이 높습니다. 가령 최근에 이천 물류단지 10월 23일 날 새로 이제 오픈을 했는데요. 스마트 풀필먼트라는 개념으로 굉장히 자동화를 했습니다. 이 물류단지 안에는 로봇, AI, 자율주행 등 미래첨단산업들이 들어가 있고 그를 통해서 면적의 효율과 그다음에 처리시간의 효율을 굉장히 높였습니다. 즉 물류산업은 첨단산업과 굉장히 인접한 관계가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거는 GH가 좀 주도로 해서 경기도 내에 공공물류단지를 공급하는 데 입지적으로는 고속도로와 연접해서 휴게소처럼 아예 밖으로 나가지 않고 그 안에서 처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공공단지 안에 규모도 대규모로 하지만 연구시설 특히 첨단산업을 연구할 수 있는 연구기관과 그것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좀 만들어서 경기도 수도권의 물류 경쟁력을 좀 키워주셨으면 하는 그런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임창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현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현종 위원 구리시 백현종입니다. 오전에 중대재해 처벌 관련 대응 내지는 안전경영에 대한 자료요청에 대해서 제가 조금 목소리를 높였더니 처음에 한 페이지에 왔던 자료가 지금 오후에 왔는데 한 200페이지가 좀 넘는 것 같아요. 자료가 있는데 뭐 이렇게 대외비도 아닌 자료를, 그래서 제가 하나 좀 당부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요. 우리 전문위원실에서 자료요청을 하면 주무관들이 보통 자료요청을 하게 되는데 그게 주무관들이 개인적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위원들하고 다 논의해서 필요한 자료를 주무관들이 위원들을 대신해서 자료요청을 하는 거기 때문에 특별히 우리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요청하는 자료는 도시공사, GH에서 성실하게, 어느 위원이 자료를 요청하든지 간에 성실하게 자료를 제공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거 제가 작년에도 본회의에서 도정질의할 때 자료요청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던 부분인데 앞으로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백현종 위원 저뿐만 아니라 우리 위원님들 누가 요청을 하든지 간에 상세하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잘 알겠습니다.

백현종 위원 제가 오전에 중대재해 처벌법 얘기를 하면서 그게 공사현장만 아니라 지자체의 관리시설도 적용이 된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혹시 중대시민재해 적용대상시설이라는 거 아세요? 아니, 그냥 뭐 괜찮아요. 가볍게 답변하시면 됩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우리 단장께서, 안전품질단장이 상세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현종 위원 안전품질단장이요? 네, 그렇게 해 주세요.

전국에 대상시설이 몇 개 정도 되는지 아세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전국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

백현종 위원 경기도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저희 공사 거는 저희가 지금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희 공사 내 부서의 중대시민재해에 관련된 다중이용시설물로 경기융합타운 지하주차장…….

백현종 위원 짧게 하세요, 몇 개 정도.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총 13개소 정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13개요? 중대시민재해 적용대상시설이 전국에 20만 개가 넘습니다. 20만 7,000개고요. 경기도가 한 3만 2,000개 정도 됩니다. 이게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제 단체장도 자유롭지 못한 세상이 됐거든요.

일단은 GH 관련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오늘 보고해 주신 업무보고 8쪽 잠깐 좀 봐 주실래요, 그러면 오늘 업무보고 자료? 제가 지금 말씀드린 거는 중대시민재해 적용대상시설을 말씀드린 거고 8페이지에 보면 지금 GH 추진사업 총괄현황이 쭉 나와 있잖아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백현종 위원 그렇죠? 그래서 8페이지, 9페이지, 10페이지에 쭉 나와 있는데 이거 다 세보니까 76곳이죠. 76곳인데 그러면은 GH가 여기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계속 해야 되는 거죠?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지속적으로 계속하고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이제 9페이지에 보시면 제가 하나 사례만 딱 집어서 좀 이렇게 질의를 드려볼게요. 9페이지의 한 다섯 번째 칸에, 위에서부터요. 안양 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이라고 있죠?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여기서 어떤 일이 있었죠, 지난 8월 달에?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올 8월 달에 안타깝게도 중대재해인 사망사고 2인이 발생되었습니다.

백현종 위원 2건, 2명이 돌아가셨죠?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맞습니다.

백현종 위원 병원으로 이송 도중에 CPR 도중에 돌아가셨고요. 이게 이제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이후에 GH가 관련된 첫 사례죠.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맞습니다.

백현종 위원 이거 지금 어떻게 대응하고 계세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저희가 그때 사고 발생 직후에 비상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서 저희 본사 차원에서 지원시스템,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부사장님께서 현장에 급파하셔서 현장을 지휘하셨고요. 사고 수습 이후에는 고용노동부, 경찰청 이런 사고조사기관에서 나온 자료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10월 달까지 사고조사는 거의 마무리돼 가고 있는 단계로 알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됐어요? 중대재해 처벌법 위반으로 결론이 났나요? 어떻게 됐나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지금 이제…….

백현종 위원 고발이 되거나 고소가 되거나.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저희가 알기로는 지금 현재 사업, 저희가 DL…….

백현종 위원 DL이앤씨, 옛날 대림산업 말씀하시는 거죠?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맞습니다. DL이앤씨 건설하고 저희하고 공동사업시행자인데요.

백현종 위원 여기가 작년에 국정감사에서도 문제가 됐던 회사 아니에요? 굉장히 발생률이 높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아까 76곳에 사업장이 있는데 이렇게 다수가 발생하는 업체에 대해서 GH 차원에서 제재라든가, 향후 계약을 할 때 제재를 가한다든가 마이너스를 부과한다든가 이런 게 있나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저희가 지금 건설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되면 사고조사를 직접 나가서 조사를 하고 있고요. 사고조사 경위에 따라서 책임소재가 있는, 건설회사 측에 책임소재가 있다고 하면 저희가 경고장제도, 벌점제도 이런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그래서 DL은 어떻게 됐어요? 오늘 추가로 제공한 거 보면 GH 특별관리현장 같은 것도 있어서 해 왔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거기는 어떻게 됐어요, 냉천지구?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경고장을 발송했습니다.

백현종 위원 경고장을 발송했어요?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네.

백현종 위원 이게 이 DL만 나중에 책임을 지는 게 아니라 GH도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 우리 지금 사장님한테 다 보고가 되고 있나요?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네, 보고 계속…….

백현종 위원 보고 다 받으셨어요?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네, 보고드리면서…….

백현종 위원 아니, 사장님이. 냉천지구 이거 다 내용 보고받으셨어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상황이 있을 때마다 변할 때마다 보고받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제 기억으로 9월 30일인가 여기 주민분들이 본사에 와서 항의도 하고 의견을 전달했죠?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네.

백현종 위원 그랬었죠?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네.

백현종 위원 그때 좀 어떻게 됐어요, 그래서 결과가? 주민면담 결과가?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주민 여러분들의 요구사항이 좀 있었습니다. DL 측에 요구사항이 좀 있었고요. 또 소장 교체라든지 그런 요구사항이 있어서 지금 DL 측에서도 소장 교체…….

백현종 위원 사업 지연은 안 됐나요, 지금?

○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전면 공사 중단된 게 14일이고요. 저희가 공기 단축을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그러니까 지금 보면 사망사고가 안타깝지만 발생했잖아요. 그럼 공기가 지연이 되는 거고 그럼 경제적 손해도 있는 거지만 주민들 입장에서는 어떻겠어요? 입주가 늦어질까 봐 고민을 하게 되겠죠. 그래서 이게 제가 계속 강조를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경기도의 76곳에서 지금 사업현장이 있고, 제가 이렇게 조금 다른 분야를 말씀드리면 며칠 전에 이태원에서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을 했었잖아요. 별일 없다가 사고가 나려고 그러면 그렇게 되는 거거든요. GH가 관리하는 사업장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강조를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지금 안전컨설팅 한 번 했나요? 1회 실시?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안전컨설팅은 작년 8월부터 해서 지금까지 매월 1회, 평균 1회씩 하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매월 1회씩 하고 있어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백현종 위원 그러면 올해는 몇 번 했어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올해 1월 달부터 해서 지금 현재 10월 달까지 지속적으로 평균 월 1회 평균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하는 거예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정기적으로 매월 1회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하반기에는 몇 번 하셨어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7월 달 했고요.

백현종 위원 아니,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에 보면, 제가 아까 추가로 주신 거에 유심히 본 게 이 부분인 건데 2022년도 하반기 제1차 건설현장 안전컨설팅을 했죠?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했습니다.

백현종 위원 그래서 여기 보면 열세 군데가 계획이었고 결과적으로는 한 군데 추가해서 열네 군데가 됐고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냉천지구 같은 경우에도 전도위험 2건, 붕괴위험 1건, 충돌협착 1건, 감전위험 1건, 기타 1건 이런 것들이 나왔었잖아요. 이게 76곳에, 지금 현재 여기 보고하신 자료만 갖고 말씀을 드릴게요. 76곳에 대한 안전컨설팅이 다 진행이 됐나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안전컨설팅은 건설공사 착공 이후에 주요공정이 진행될 때 진행을 하고 있고요. 사업지구가 그렇게 많지만 실제 계획단계인 사업지구도 있고요. 거의 준공단계인 사업지구도 있기 때문에…….

백현종 위원 기본적으로 KOSHA-MS 경영은 하고 계시잖아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하고 있습니다.

백현종 위원 그러니까 그 말씀은 안 하셔도 제가 알아듣는 거고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오늘 보고하신 이 사업장 외에도 더 있을 수 있고요. 여기에 대해서 안전컨설팅이든 안전점검이든 전체적으로 다 돼야 되지 않는가. 이제 법이 시행이 돼서 사회적으로도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자료를 보니까 어느 정도는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이 부분 지금 GH에서 관리해야 될 사업장에 대해서 빠른 시일 내에 전수조사를 다 하셔야 된다라는 걸 제안을 드리는 거거든요. 특히 보통 해빙기 때 사고가 많이 나잖아요. 그렇죠?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동절기, 해빙기 이런…….

백현종 위원 해빙기가 이제 몇 달 안 남은 거예요, 어떻게 보면. 이거 전체적으로 지금 한 달에 한 번씩 실시해 가지고는 전체적으로 다 점검하기 쉽지 않다라고 보는데 이거를 우리 사장님 한번 논의하셔서, 이게 지금 한 팀이 도는 건가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백현종 위원 두 팀으로 늘릴 수 있으면 늘리시든가 해서 최소한 내년 해빙기 전에 꼭 전체적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돼야 된다라는 거를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하실 수 있겠어요?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하겠습니다.

백현종 위원 네, 그렇게 꼭 하셔야 됩니다. 나중에 사고 난 다음에 그거는 뒷수습이 안 되는 거니까. 그 분위기는 저보다 더 잘 아실 거다라고 보고요. 그래서 전체적인 안전점검 내지는 안전컨설팅을 하시라라고 제가 요청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매년 우리 상임위에다가 업무보고하시죠?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백현종 위원 업무보고 이렇게 책자로 하시잖아요? 근데 오늘 업무보고에도 이 중대재해 부분에 대해서는 없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내년 아마 2월 달쯤 우리 상임위에다가 업무보고, 연초 업무보고 하시게 되죠?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백현종 위원 이 부분은 앞으로 꼭 좀 넣어주십시오.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알겠습니다.

백현종 위원 이게 문제가 생겼을 때 GH만 책임을 묻는 게 아니라 도 집행부서부터 그다음에 이런 것들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 의회까지 나중에 다 책임을 묻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업무보고에도 앞으로는 꼭 좀 내용을 삽입해 주시기를 강력하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알겠습니다.

백현종 위원 꼭 부탁드립니다.

○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네.

백현종 위원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백현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호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유호준 위원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의 유호준 위원입니다. GH 매입임대랑 공공임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 건데요. 보면 GH에서 장애인이나 노인분들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공공임대를 많이 제공하고 있잖아요. 근데 그런 경우에 GH가 주거를 제공하고 나서 사후관리를 혹시 하는 게 있는지. 예를 들어서 지역사회 복지와의 연계라든가 그런 서비스를 같이 하고 있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주택관리처장 박세원입니다. 저희가 매입임대주택뿐만 아니고 공공임대주택과 관련해서는 저희 단지 내 상가 중에서 일부 공공임대상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사회적기업을 일부 입주를 하게끔 해서 거기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그런 어떤 활동을 하게 되면 상가의 임대료를 무상으로 제공을 하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활용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건설형 임대주택 같은 경우는 지자체하고 협조를 구해서 지자체에서 저희 임대주택 내의 커뮤니티센터를 활용을 해서 입주민들을 위한 그런 커뮤니티활동을 하게끔 그렇게 저희가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제가 수시자료요청을 해서 어제 받았던 게 있는데요. 보면 지난 3년간 GH 공공임대주택에서 퇴거한 분들 중에 퇴거사유 관련해서 자료를 받았는데 지난 3년간 GH 공공임대주택에서 장기체납으로 퇴거되신 세대가 한 3곳 있더라고요. 여기서 말하는 장기체납으로 인한 퇴거의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저희가 3개월 동안 임대료를 연체하게 되면 그때부터, 3개월 이후부터 4개월째부터 납부최고절차를 들어가고 납부최고를 3회 정도 실시하고 그렇게 안 됐을 경우에는 퇴거통보를 이렇게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급적 저희도 입주민들께서 수급자나 주거약자이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돼 있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임대료를 일부라도 납부를 하시면 그런 조치를 유예하고 있고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불가피하게 장기적으로 그렇게 오랜 기간 연체를 하시거나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이제 저희도 조치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장기체납으로 퇴거되신 세대가 3곳밖에 없다고 답변이 와서 제 딴에는 또 좀 이상해서 입주자 유형과 퇴거일을 대조해가면서 저한테 따로 알려주신 분들의 상황을 체크해 보니까 그분들이 자진퇴거로 분류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젯밤에 제가 전화를 드려서 한번 자초지종을 들어보니까 그분들 얘기는 그 임대료를 낼 여유가 안 돼서 커뮤니티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임대료를 못 내면 퇴거대상이 된다고 해서 자진퇴거를 했다라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마음이 좀 무거웠습니다.

사실 저희가 GH를 설립한 목적 자체가 경기도민들이 아파트 짓고 도시 조성하라고 GH를 만든 게 아니라 주거ㆍ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공공서비스 제공기업이잖아요. 도민의 주거복지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거복지가 이제 단순하게 주거지를 제공하는 것을 좀 넘어서서 주거제공을 통해서 제도 내의 복지와 대상자들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또 GH에서 감당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GH가 적극적으로 입주자들에게 혹은 대상자들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주고 지역사회돌봄 요즘은 커뮤니티케어라고 하는데 그런 것도 연결해서 그 주거지에서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 저는 GH에서 조금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고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저희도 그렇게 하려고 많이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자체하고도 협의를 해서 주거급여를 받으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일부라도 임대료로 그 부분을 지급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고 있고 그리고 사회적기업이나 초록우산재단 이런 기관들을 통해서 이런 주거약자분들한테 그런 혜택을 조금이라도 제공을 해서 거주를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최대한 협조를 구하고 있는 그런 단계에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말씀을 해 주신 것처럼 주거복지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늘려주시고 세심하게 살피셔서 도민들이 이런 걱정 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다음으로 넘기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혹시 저 내용 알고 계시나요? 보면 “맞춤형 주거복지 팔걷은 LH, 이번엔 학대피해 노인 돕는다.”라는 내용인데요. 경기도와 LH가 학대노인 쉼터 관련해서 협약을 맺은 건데 혹시 내용 알고 계십니까?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아니요, 제가 알지는 못하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설명을 드리자면 LH가 경기도랑 협약을 맺어서 학대피해 노인 전용쉼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는 내용입니다. LH는 자신의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복지사업을 하고 있는데 경기도가 GH 패싱하고 LH랑 이런 협약을 하면 저는 이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조금 부끄럽더라고요. LH의 경우는 이렇게 가진 자산들을 가정 밖 청소년이나 학대노인 쉼터 같은 긴급복지시설로 운영하기도 하는데 GH도 관련해서 계획이나 이미 하고 계신 게 있으면 도민들에게 설명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아까도 존경하는 유영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도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저희 GH에서 주거복지사업이나 매입임대사업과 관련해서 할 수 있는 역할에 한계가 있습니다. LH 같은 경우는 자본금 규모도 저희보다 훨씬 많은 35조가 자본금으로 돼 있고 저희는 1조 7,000억밖에 안 되는 조직이고요. 인력 여건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한계가 있다 보니까 저희도 지금 현실적으로 공가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좀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있고 저희는 매입임대사업 유형 중에서도 7개 사업이 있는데 그중에서 저희는 일반형과 청년형사업밖에는 지금 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신혼부부형이라든지 기타 리모델링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는 저희가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신규의 어떤 사업을 저희가 발굴을 해서 지원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도 지금 현재 GH공사가 하고 있는 핵심역량사업에서 좀 여유가 생기면 이런 부분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를 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라는 그런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시간이 많진 않아서, 이거는 좀 다른 분야의 질문인데요. 최근에 시공사들의 재정건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러 시공사들이 줄도산 한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GH에서 사업발주를 낼 때 시공사들이 입찰에 참여를 할 텐데 그 과정에서 시공사들의 재정안전성 검토를 면밀하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관련해서 대비책이라든가 준비하고 계신 게 혹시 있으실까요?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이 부분은 제가 답변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유호준 위원 네, 다른 분이 답변해 주셔야 될 것 같아서.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직무대행 전형수입니다. 아까 오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레고랜드 그런 사태로 인해서 지금 굉장히 채권시장이 불안정하고 금리가 계속해서 인상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또 오를 것 같습니다. 그런 것에 대비해서 저희들은 조달계획을 나름대로 체킹을 계속해 가고 주간 단위로 자금을 확인하고 그런 단계에 있는데 지금 공사채 발행은 잠시 좀 그런 상황을 봐가면서 진행을 하려고 뒤로 미뤄놓고 우선 은행 차입해서 활용하고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경기도에서 발행하는 지역개발기금 그런 부분은 이율이 굉장히 싸기 때문에 저희 회사에서 지원을 해 주면 저희 회사에서는 굉장한 힘이 또 되겠습니다.

(관계직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에게 개별설명)

유호준 위원 또 하실 말씀이 있으신 것 같아서…….

○ 재무관리처장 고영희 재무관리처장입니다.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시공사 관련돼서는 입찰을 할 때 재정안전성 부분을 평가항목으로 보고 있고 저희와 계약이 체결된 이후에는 저희가 기성률 같은 거 감안을 해서 기성금이 제때에 지급되도록 철저히 하도급 업체까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사정이 어렵다 하더라도 저희가 업체들이 제대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이 엄중한 시기에 GH에서 발주한 사업들이 시공사의 재정 문제로 중단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 잘 신경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재무관리처장 고영희 네, 알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유호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명재성 위원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명재성 위원입니다 고생들 많으셨고요. 방금 사장님께서 지역개발기금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이율이 1.75%인가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1.5%입니다.

명재성 위원 1.5%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네.

명재성 위원 더 내려간 거예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작년하고 똑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도에서 인상계획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명재성 위원 아니, 2019년에 1.75%로 됐는데 더 내렸는 모양이죠?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제가 알기로는 1.5%로 알고 있습니다.

명재성 위원 네. 한 10년 전에 우리가 3.5%까지 갔어요, 지역개발기금도. 그런데 지금 앞으로 이게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아마 더 높아질 경우가 있을 것 같고 이번에 보니까 창릉신도시는 5,000억을 하셨고 그다음에 우리 고양도시공사는 4,000몇 억을 했는데 일산 테크노밸리는 GH에서 신청을 안 했더라고요. 이미 기금을 받으신 건가요?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전형수 우리 재무관리처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재무관리처장 고영희 재무관리처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원래 작년에 신청을 했던 것은, 아, 올해 지역개발기금 신청한 항목은 용인 플랫폼시티와 고양 창릉 같은 경우는 지역개발기금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나머지 사업지구, 말씀하신 일산 테크노밸리 포함해서는 은행 차입금이나 공사채 발행을 통해서 자금을 차입하는 걸로 계획을 잡아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명재성 위원 네. 지금 지역개발기금이 조례에 보면 상하수도하고 도로, 청소 관련돼서 우선순위고 나머지 사업 부분은 나중에 되니까 일단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걸 적극 활용해 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 기금도 지금 레고랜드 사태 때문에 고양도시공사가 시에서 재정보증까지 서는 그런 것까지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무튼 앞으로 금융시장 봐서 좀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재무관리처장 고영희 알겠습니다.

명재성 위원 일산사업단장님 잠깐만, 아니, 고양사업단장님.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고양사업단장 김석조입니다.

명재성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보통 어떤 사업을 계획을 잡고 발표를 하고 나서 인허가를 언제 언제 하고 그래서 준공을 언제 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계획에 따라서 인허가 절차 때문에 바로 되는 경우가 없죠? 보통 얼마 정도 늦어집니까?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보통 인허가 진행하는 데 1년 정도…….

명재성 위원 1년인데 지자체나 어디 협의하는 과정에서 보통 1년…….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관계기관 협의 돌리는 데만 해도 그 정도 걸립니다.

명재성 위원 이게 바로 되는 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그렇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래서 이게 자꾸 사업 지연이 된다고 그러는데 앞으로 최초 입안작업 시에는, 인허가 기간을 내가 보니까 그냥 바로 되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고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그렇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 해서 이게 나중에 기업체나 어디서 할 적에는 입주기간을 볼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처음에 입안할 적에 충분히 인허가 기간을 검토하면서 하셔야지 안 그러면 자꾸 그냥 사업 추진이 늦어진다고 그런 말씀을 들을 것 같아요.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네, 잘 협의해서 단축방안을 마련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재성 위원 그리고 궁금해서 간단하게 답변 좀. 일산 테크노밸리 주변에 지금 문화관광단지 그다음에 방송영상밸리, 장항택지, 킨텍스 1ㆍ2ㆍ3ㆍ4단계 해서 있는데 교통대책에 대해서 지금 좀 간단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가 이제 단지가 돼 있기 때문에 GTX 노선 외에는 철도 같은 건 거의 안 들어오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고심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것 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올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21년부터 30년까지 이렇게 반영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고양시에서도 별도 타당성용역 추진을 통해서 테크노밸리하고 GTX킨텍스역과 연계를 고려해서 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그런 협의 진행할 계획으로 돼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일산 테크노밸리는 제2자유로 신설하면서 상암 미디어하고 이렇게 GTX-A노선하고 연계를 시켜서 저희가 교통망을 연결할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 같은 경우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다 받아서 개선대책으로 수립이 됐습니다, 21년 6월 달에. 그래서 도로시설 2개, 접속시설 3개, 대중교통 2개, 환승시설 1개 이렇게 수립이 된 상황이고요. 그래서 이 해당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킨텍스 입체교차로를 하게 돼 있습니다. 이거는 LH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장항공공주택에 잡혀 있는 부분인데요. 저희 사업단 앞에 해당되는 분야, 남북 방향으로 지하차도를 하면서 상부를 교차로를 쓸 수 있도록 하부 통행과 상부 통행이 다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 부분이 큰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일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로 진입하는 도로 쪽에 그런 신설 부분이 차로 수 4차로로 해 가지고 하는 부분도 돼 있고요. 그래서 일부 또 이산포IC하고 킨텍스IC 감속차로에 대해서 지금 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개선하는 걸로 이렇게 잡혀 있고요. 또 일부는 대중교통계획으로는 버스 초기 운송 운영비 지원하고 철도역사 킨텍스역 주변으로 연계 교통수단도 이렇게 할 부분을 스마트모빌리티하고 바이크 서비스될 수 있는 부분 이런 것들을 검토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정리해서 전체적으로 교통이 잘 될 수 있도록…….

명재성 위원 지금 각 단지 내에 지구별로 순환 연결하는 게 없는 것 같아서, 옛날에 보니까 가좌에서 테크노밸리까지 연결하는 트램을 검토하고 있다는데 그거에 대해서 혹시 진척된 사항이 있습니까?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그 검토가 고양시랑 협의과정에만 주로 있었는데요. 지금 확정된 부분은 없고요. 그 해당되는 부분에 대한 것이 일산 테크노밸리 같은 경우에는 사업이 20만 평으로 적다 보니까 거기는 잡을 수가 없고 신규에 먼저 말씀드린 203호 잡혀 있는 그런 신규 사업을 통해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충분히, 일반적으로 100만 평 넘으면 20% 정도를 광역교통 비용으로 쓸 수 있으니까요. 그런 부분을 도입할 때 한번 검토해 보자는 얘기까지는 협의가 있었는데 추가적인 진행은 못 했습니다.

명재성 위원 일산 테크노밸리뿐만 아니고 여기 단지 전체를 봐야 되거든요, 다 연결돼 있기 때문에. 사실은 이게 지금 방송영상밸리 해서 그쪽이 거의 고양시 중심축으로 바뀌는 단지잖아요. 그래서 이게 아마 일산 3호선 연장 관련해서 가좌 쪽 주민들이 그냥 가좌하고 덕이지구하고 3호선 연장 때문에 민민갈등이 심했잖아요. 그래서 이게 아마 가좌동 주민들은 트램 연결에 대해서는 아직도 관심이 되는 것 같은데 아무튼 궁금해서 제가 여쭤보고. 이게 사실은 트램만 된다고 그러면 주민들 민원도 해결되고 사실 단지 내, 이게 지금 대규모 단지 내 연결하는 데 참 도움될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균형발전본부장직무대행 김석조 감사합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명재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본질의와 보충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거수해 주십시오. 유호준 위원님,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유호준 위원님께서 간단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호준 위원 위원장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20년 장기전세임대 당첨자 선정과정에서 이유는 모르겠으나 당첨자가 바뀌는 경우가 있었죠? 전산시스템 오류라고 설명을 해 주셨어 가지고 관련해서 몇 가지 여쭤보고 당부사항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입주자 공고…….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주택관리처장 박세원니다.

유호준 위원 입주자 공고 낼 때 분명히 그때 태아도 자녀에 포함해서 선정하겠다고 했는데 이제 오류로 당첨에서 제외됐고 당첨됐던 분들은 예비 선정이 되셨고 오류로 인해서 탈락되신 분 다시 당첨되는 사례가 발생했던 거 맞죠?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습니다.

유호준 위원 이런 오류야 이미 발생을 했으니까 따져 묻기보다는 어떤 해결책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얘기를 듣고 싶어서 나오라고 요청드렸습니다.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그 부분에 대해 가지고는 저희가 당시에 피해를 보셨던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당시에 저희가 청약시스템이 좀 미비한 상태였습니다. 기존에 저희가 행복주택 청약시스템을 일부 개조를 해 가지고 접수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태아 수라든지 이런 것들이 크로스 체크가 안 되면서 누락이 발생을 했고 그리고 저희가 임대를, 청약에 대한 대행업무를 맡겼던 민간업체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 가지고 수기로 엑셀 작업을 하면서 검증을 한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좀 누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현재는 주택관리통합시스템을 그 전부터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저희가 5월 달에 청약시스템을 완료를 했고요. 그 이후부터는 계속 그 시스템을 활용을 해 가지고 지금 접수를 받고 대상자를 선정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검증을 해 나가면서 개선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전에 전세계약 연장 문제 때문에 말씀해 주셨을 때 저한테 내년에 전자계약도 시작할 수 있다, 시스템 구비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유호준 위원 그 시스템이 들어왔을 때 또 전자계약을 했을 때 이런 비슷한 문제가 생긴다면 이제는 진짜 큰일이에요. 이제는 도민들이 그럼 GH를 신뢰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공사의 신뢰와도 연결되는 부분인 만큼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면밀히 신경 써 주시고 이제 조직 내에서도 이거 관련해서 먼저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직무대행 이선구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료를 선포합니다.

전형수 도시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께서는 오늘 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제기하신 문제점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해서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자료 중 미제출된 자료는 16부를 작성,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충실한 자료 준비로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전형수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공사 관계임직원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 모레 11월 10일 10시부터 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여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02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4명)

이선구김상곤김성수(하남2)김용성김태형명재성박명수백현종성기황유영일

유호준이영희이택수임창휘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신성해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전형수감사 장동우

전략사업본부장 직무대행 조우현도시개발본부장 직무대행 안영대

경제진흥본부장 직무대행 박순호균형발전본부장 직무대행 김석조

○ 기록공무원

이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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