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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미래과학협력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5.11.07.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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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국제협력국


일 시: 2025년 11월 7일(금)

장 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실


(16시00분 감사개시)

○ 부위원장 심홍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국제협력국 소관 사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심홍순입니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박근균 국제협력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에 앞서 몇 가지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도민을 위한 정책이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증인으로 출석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는 박근균 국장님의 증인선서를 시작으로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받은 후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균 국제협력국장님 출석하셨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출석했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장미옥 국제협력정책과장 출석하셨습니까?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네.

○ 부위원장 심홍순 박경서 국제통상과장 출석하셨습니까?

○ 국제협력국국제통상과장 박경서 네.

○ 부위원장 심홍순 유소정 투자진흥과장 출석하셨습니까?

○ 국제협력국투자진흥과장 유소정 네.

○ 부위원장 심홍순 다음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5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감사를 받은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국장님이 발언대에 나와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선 채로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전체 증인이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국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7일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 부위원장 심홍순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박근균 국장님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되 업무보고는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안녕하십니까? 국제협력국장 박근균입니다. 도정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며 평소 국제협력국 소관 업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고 행정사무감사 등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미진한 사항에 대한 개선사항 도출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존경하는 심홍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국제협력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장미옥 국제협력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박경서 국제통상과장입니다.

(인 사)

유소정 투자진흥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국제협력국 소관 2025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3쪽 일반현황입니다. 국제협력국 조직은 3과 12팀으로 현원 5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기능, 예산현황 및 주요 통계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갈음 보고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부터 9쪽 2025년 주요성과입니다. 먼저 7쪽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외교 지평 확장입니다. 북미 핵심 경제 거점과 유럽 신흥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 일본, 동남아 경제 거점과 신규 교류를 확대하고 기존 협력관계를 심화하였습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대응, 보건ㆍ교육 지원 등 경기도 위상 강화를 위한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8쪽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수출ㆍ전시 지원 기반 확충입니다.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 지원과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주력했습니다. 또한 FTA 및 탄소중립 대응 컨설팅 지원, 해외인증 획득 지원 등을 통해 비관세 장벽을 해소하고 수출보험ㆍ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강화하였습니다. 아울러 G-FAIR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전시회 참가ㆍ개최 지원을 확대하고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 등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글로벌 전시 인프라 확충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증진에 기여하였습니다.

9쪽 기업친화적 투자환경으로 첨단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입니다. 체계적인 외투지역 운영과 지속적인 외투기업 경영 지원으로 기업 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투자유치단 파견, 잠재투자자 팸투어 등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남양주에 6,000억 규모의 카카오 AI 기반 디지털 허브 등을 유치하였습니다. 2025년 신규사업인 인베스트 경기는 지난 4월 도내 해외 투자 유망기업 25개 사를 선정하고 해외 투자설명회 및 글로벌 투자유치단 파견을 통해 해외 투자유치 등 6건의 협약 체결을 지원하였습니다. 한편 국내 복귀기업의 경기도 유치를 위해 국내외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조자동화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11쪽부터 24쪽 주요업무 추진현황입니다. 먼저 국제협력정책과 소관 업무로 12쪽 도 외교역량 및 국제협력 강화 기반 조성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해외 친선ㆍ우호지역을 27개 국가 지역의 45개 도시ㆍ기관에서 47개 도시ㆍ기관으로 확대하였으며 해외 고위급 인사, 각국 대사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공무국외출장 관리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하였으며 출장 전 심사부터 출장 후 결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13쪽 아시아 지역 교류 내실화 및 다변화를 통한 실질협력 증진입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 중서부 경제중심 충칭시와 새롭게 우호협력 관계를 수립하였습니다. 아울러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랴오닝ㆍ장쑤성ㆍ광둥성 등 기존 교류지역과의 경제ㆍ문화ㆍ관광 분야 실질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주한 외교사절과의 교류와 국제회의 참가, 박물관ㆍ도서관ㆍ예술단ㆍ청소년 교류 등 문화 공공외교를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14쪽 북미ㆍ유럽지역 새로운 경제영토 확장입니다. 북미지역에서는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미시간주와 협력하여 미국 자동차ㆍ부품 관세에 대응하고 캘리포니아, 유타, 플로리다, 텍사스 등 기존 교류지역과 스타트업, 반도체 등 경제분야 중심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유럽 지역에서도 네덜란드 반도체산업 중심지 노르트브라반트주, 프랑스 GRDP 1위 일드프랑스주 등 중요 경제 거점지역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5쪽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경기도 ODA입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파견, 키르기스스탄 탄소중립 숲 조성 등 그린ODA를 추진하여 기후위기를 비롯한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을 선도하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스마트교실 구축, 안과의료기기 지원 등 인도적 지원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국제통상과 소관 업무로 17쪽 무역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 종합지원입니다.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미중 패권 경쟁 심화에 대응하여 2025년도 31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특히 미국의 고율관세 영향 품목 900개 사를 대상으로 위기대응 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GBC를 27개소로 확대하여 북남미, 중동, 유럽 등 주요거점을 중심으로 신시장 개척활동을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18쪽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맞춤형 수출ㆍ통상 지원 확대입니다. 미국 관세정책과 글로벌 비관세장벽 확산에 대응하기 위하여 FTA 활용 상담ㆍ컨설팅 등을 강화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새로운 무역장벽에 대비한 탄소배출량 산정 컨설팅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더불어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경기 수출기회 바우처, 수출초보기업 전담멘토 등 기업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19쪽 전시회 활용 기업 판로 확대 및 전시컨벤션 기반 구축입니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맞춤형 전시 지원을 위해 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 및 G-FAIR 전문 전시회 개최 등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메가 이벤트 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킨텍스 제3전시장 및 관련 인프라 건립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투자진흥과 소관 업무입니다. 21쪽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로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입니다. 경기도는 글로벌 앵커기업 등으로부터 약 17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였습니다. 온세미, ASM, ASML, 종루이코리아 등 첨단산업분야 선도기업 유치를 통해 세계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해외진출기업의 도내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였습니다.

22쪽 현장중심 시군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입니다. 도와 시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투자전략 모색 및 현안사항 논의를 목적으로 전략합동회의를 12회 운영하였으며 9월에는 도ㆍ시군 투자유치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4회 실시하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23쪽 유치 전략 다각화로 투자 네트워크 확장 및 선순환입니다. 인베스트 경기 사업을 통해 해외 투자유치 유망기업 25개 사를 선정하고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및 투자자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였습니다.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복귀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회계감정비용, 제조자동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진단을 지원하여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지원하였습니다.

24쪽 투자환경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조성입니다. 외국인 투자지역 입주 희망기업에 대한 행정절차 지원과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법, 제도를 개선하는 등 외투기업의 친화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상담과 고충처리 등 경영지원을 강화하고 외투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시정요구 4건, 처리요구 2건, 건의사항 15건 등 총 21건을 완료하였습니다. 자세한 처리결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보고서 27쪽부터 35쪽까지 내용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심홍순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저희 국제협력국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현장중심의 실천과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지적해 주시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합리적 제언에 대해서는 조속히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으로 2025년 국제협력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부위원장 심홍순 박근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곤 위원님.

김상곤 위원 평택 출신 김상곤 위원입니다. 국제협력국 25년 신규사업 3개가 모두 집행률 100%로 되어 있는데 추진현황과 결과 자료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국제협력국 홍보비 지출 세부내역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김상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 우리 전석훈 위원님.

전석훈 위원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GBC 전체 예산 규모랑요. 또 각 GBC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직급별 임금현황 그리고 각 GBC별 최근 1년간의 실적을 볼 수 있는 통계 자료를 요청합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전석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김철현 위원님.

김철현 위원 안양 출신 김철현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페이지 67 민원처리현황 중에서요. 연번 4번 그다음에 8번, 10번 그다음에 11번, 17번 수탁기관 지도점검 결과라든가 민원 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들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김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유형진 위원님.

유형진 위원 유형진 위원입니다. ODA사업 관련해서 자료를 받았는데 이 자료가 좀 부실해요, 주요성과만 써 있고. 세부 산출근거를 자세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유형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보충질의 5분, 추가질의 5분 이내로 제한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으니 위원님들께서는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순서는 사전에 협의한 바와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은 사전에 해당 위원님께 동의를 구한 후 담당 부서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답변하실 때에는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위원 군포 출신 김미숙입니다. 국장님, 저는 제가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청한 것만 갖고 근거로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글쎄요, 이게 우리 국제협력국에서의 힘으로 되지는 않는 것이긴 하지만 저는 공공외교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공공외교위원회가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지, 어떤 회의를 했는지에 대해서 자료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이 위원회 볼 때마다 ‘아, 공공외교에 관련된 미래교육협력위원회 위원님들은 왜 없을까?’ 항상 그런 아쉬운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뭐 국장님 힘으로 되는 건 아니고 어쨌든 의회에서 추천을 통한 경로로 소속이 되는 거라서 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그거에 대한 심히 유감을 표명하고 싶어서 일단 속기록에 남겨 놓으려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미숙 위원 아무튼 그렇습니다. 회의할 때도 그렇기도 하고 우리가 의회하고 소통할 때도 그런 거에 대해서 미래위원회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었다는 거를 한 번쯤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고유권한일 수도 있습니다. 대표단의 고유권한이기도 하고 의장의 고유권한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한 명도 안 들어가 있다는 건 조금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경기도통상환경조사단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에서 미국의 조지아주, 텍사스주 방문을 했었었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민간단체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등등 해 가지고 같이 했었었는데 여러 가지 주 정부하고 산업기관의 면담 그리고 현지 전문기관과 일대일 상담회도 하고 진출기업 산업시설 방문도 하고 여러 가지 환경도 분석했을 것이고 우리가 수출을 어떻게 지원해야 되는가 그런 기반 조성도 아마 힘을 썼을 거라고 봅니다.

올 들어서 미국의 통상정책이 불확실해져 가지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도 있기도 하고 관세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좀 우리가 많이 관심을 가졌었는데 그래서 경기도에서 국내 통상환경을 조금 더 점검을 해야겠다 이런 필요성 때문에 다녀오신 거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하면서 현지 통상정책 공급망 환경 그다음에 수출시장 동향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사단이 진행한 현지의 전문기관 상담회에서 관세정책과 통상규제 등과 관련된 주요 논의 내용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간단하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사실 저희가 항상 대기업 말고요, 거기 납품하는 이런 기업 같은 경우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주정부나, 해당 주정부의 인센티브랄지 이런 거 어려워서 그런 거를 좀 중점적으로 상담했습니다.

김미숙 위원 아, 그러셨습니까? 우리 그러면 도 인센티브 현황이 도내 기업의 투자나 수출전략에 어떻게 반영이 되고 있나요? 계획인가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아니, 그건 아니고요. 일단 조지아 정부 같은 경우에는 여기가 좀 상당히 세제가 싸고 텍사스도 다녀왔지 않습니까?

김미숙 위원 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텍사스 같은 경우에는 거의 법인세가 없습니다. 그런 것들을 기업들이 알고 싶어 해서 저희가 충분한 상담을 좀 하도록 했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질문시간 때문에 그냥 간단히 또 하겠습니다. 아무튼 통상환경조사단이 단순히 그냥 정보수집에 그치지 않고 그 조사한 결과를 갖고 정책을 자료화해서 도내 기업들의 통상 지원에 잘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알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관심이 많은 ODA사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행감 요구자료 385쪽이고 업무보고 15쪽입니다. 경기도가 지금 23년도에는 18억, 24년도에는 20억, 25년도에는 24억의 예산을 편성해서 여러 가지 기후변화에 대응도 하고 보건, 교육 그다음에 인도적인 지원 등 다양한 공적 개발 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ODA사업이 단순히 해외봉사나 교류를 넘어서 개발도상국들의 경제 발전과 복지 증진에 대한 지원도 하고 대한민국의 외교적 위상과 국제적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시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김미숙 위원 최근 경기도가 한 3년간 추진한 ODA사업 목록을 살펴보면 탄소중립 숲 조성하는 것, 의료장비 지원하는 거 그다음에 스마트교실 구축 등 물적 지원형으로 하는 사업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미숙 위원 이런 사업들이 개발도상국의 실질적인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한다는 그런 점에서 의미는 있지만 대부분 이게 단기성이고 그다음에 전달형 구조로 설계돼 있어 가지고 사업 종료 후에는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지, 그게 어렵지 않나 그런 한계를 느끼는 것도 사실이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물품 전달이랄지 이런 거 지원하는 일회성이다 보니까 저희가 그거하고 병행해서 교육이라든지 스마트교실 구축이라든지 아니면은 탄자니아 같은 경우에는 메탄가스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황금의 비율로 병행해서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미숙 위원 그래서 받는 분들, 현지에 있는 주민들이나 청년층과 서로 상호 학습하고 공동참여 기회가 부족해서 우리 경기도와 현지에 있는 주민들,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ODA라기보다 지원받는 ODA로, 옛날의 그런 인식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서 이런 거에 대해서 좀 개선을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ODA의 가장 큰 목표가 단순히 원조하는 것, 지원하는 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경험도 나누고 그런 교류도 하고 지속가능한 국제협력은 자원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공유하는 것 그리고 신뢰를 쌓아서 그런 과정 통해서 서로 이루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ODA사업도 그 중심에 그런 가치를 좀 줘야 되지 않을까,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셔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위원님 말씀 지당하신 말씀이고요. 상생하고 공유, 같이 동반성장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내년도 ODA사업에 충분히 반영해서 예를 들면 해외 잼버리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김미숙 위원 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거기에 참여했던 청년들이랄지 그렇게 미래세대에도 할 수 있는 ODA를 좀 다각적으로 해서 그렇게 좀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그리고 지금 디지털시대잖아요. 그렇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미숙 위원 그러면 디지털시대에 맞게 디지털 ODA 이런 것들도 괜찮고 교류형으로 ODA 등 양방향 협력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런 변화의 흐름에 우리도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국장님도 이런 생각에 동의하시는 거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동의하고요. 말씀하신 사항은 저희가 반영을 해서 내년도 사업계획 짤 때 보다 진보된 ODA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한 가지 좀 예를 들자면 경기도 청년들과 수원국의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그런 온라인으로 하는 환경교실, 우리가 지금 환경에 대한, 그린에 대한 ODA사업을 많이 하잖아요. 그렇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미숙 위원 그런 온라인 환경교실이나 도내 기업 기술인력과 현지의 기술자들이 협업하는 온라인 기술 멘토링 같은 것들 그리고 도민과 현지주민들이 공동으로 기획하는 여러 가지 디지털 프로젝트형으로 하는 ODA 플랫폼 등 그런 것들도 조금 구축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제가 제안을 해 봅니다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실무 초안에는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이랄지 K-콘텐츠 교육이랄지 여기 실무안에 있는데 좀 더 이렇게 보완해서 말씀하신 사항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제가 좀 요약을 해 보겠습니다. 경기도형 ODA사업이 단순하게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서 교류하고 그다음에 서로 상생하는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좀 중장기적인, 그러니까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서 서로 협력도 하고 디지털 교류형 사업으로 좀 확대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제언을 해 봅니다. 국장님, 동의하시나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말씀하신 사항을 반영해서 보다 내실 있게 해 보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네. 어쨌든 ODA사업이 이번에 캄보디아 이런 여러 가지 사건도 있었었고 그랬는데, 그 중심에 있었어 가지고 아마 좀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ODA사업을 하든 어떤 청년과 같은 그런 공공외교의 사업을 하든 사전교육이 정말 필요하고요. 왜냐하면 우리가 캄보디아면 캄보디아에 대해서 어떤 여러 가지의 국가적인 문화 등등 여러 가지들을 사전에 교육시키고, 일회성이 아닙니다. 교육시키고 중간에 가서도 또 교육을 시키고 사후에도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연계성 있게 그런 교육들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위원님, 그래서 공공외교위원회에 또 그 관련 전문가 위원님도 계시니까 그분들을 통해서 저희가 사전교육도 준비하고 국에서 하는 다른 사업도 좀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제가 어제 그제인가 경기도교육청 학생들의 국제교류에 대해서 5분발언을 했습니다. 거기에 또 제가 말씀드렸듯이 전문성이 있어야 되고 체계가 정말 다시 확립돼야 된다라는 그런 제언을 했는데 우리 국제협력국에도 그런 ODA사업들이 전문가들이, 그러니까 전문가라고 그러면 뭐 여러 가지 전문가들이 많겠지만 전문가 그룹들과 많이 협력을 해서 정말 좋은 ODA사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김미숙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김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상곤 위원님.

김상곤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김상곤 위원입니다. 국제협력국 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행정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우리 박근균 국장님께 먼저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물론 존경하는 김미숙 위원님께서 진행된 내용도 있지만 거기에 덧붙여서 세부적으로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아프리카의 유일한 한국전 지상군 파병국인 에티오피아를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참전용사와 유족들에게 도민의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ODA사업 현황을 직접 점검도 했습니다. 당시 위원들이 생필품과 지원물품을 전달하면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그 경험을 통해서 ODA사업이 얼마나 뜻깊고 필요한지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ODA사업의 취지나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캄보디아의 파견입니다. 24년부터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 대상 납치나 감금, 사망사건이 급격히 증가를 했습니다. 특히 25년 7월에는 대학생이 고문과 강제 마약 투약으로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고 그 이후 KBS 등 주요언론들이 10월 중순부터 집중보도를 했습니다. 저한테도 모바일 핸드폰에 진짜 보기 힘든 그런 내용의 메일도 들어왔습니다. 전기충격기로 또 몽둥이로 신체적 학대를 하는 그런 내용의 부분도 제가 보게 됐습니다. 저만 본 게 아니라 아마 위원님들도 많이 보신 것 같아요. 그런데도 도는 10월 달, 11월 1일 2기 단원들을 예정대로 캄보디아에 파견을 했습니다. 더 심각한 건 이미 7월 30일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기후특사단의 캄보디아 방문이 안전한지 묻는 민원도 접수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국장님, 그 민원의 내용은 좀 알고 계세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제가 직접적으로 보진 않았는데요. 이거 지금 보니까 거기가 이제 위험지역이다 보니까 약간 파견하지 말아 달라 이런 취지일 것 같습니다.

김상곤 위원 그래서 외교부의 여행경보가 상향된 상황에서 위험도 재평가나 일정 조정, 대체지역 검토는 전혀 없었어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근데 거기 캄보디아가 위원님 말씀대로 약간 좀 위험국가는 맞는데요. 저희가 파견한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였습니다, 캄보디아가 좀 넓다 보니까요. 그런데 앞으로 저희가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김상곤 위원 아무튼 결과적으로 단원들이 현지 위험이 커진 뒤에 조기귀국을 하게 됐는데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님께서 생각을 좀 해 주시고 그리고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게끔 잘 진행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저는 이런 결정이 단순한 행정의 판단이 아니라고 봅니다. 도민들의 자녀이자 청년인 단원들을 위험지역에 보냈다는 건 도민의 안전과 신뢰를 소홀히 한 행정의 태도라고 또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우선 사업의 성과보다도 더 중요한 건 안전입니다. 국장님, 이 사안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의식을 가지셔야 되고 그리고 앞으로 청년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제협력정책으로 거듭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 청년 해외파견형 ODA사업은 성과보다는 안전을 우선하는 원칙이 확립돼야 되고 그리고 여행경보나 언론보도 등 사전 경고신호를 즉시 반영하는 상시점검체제를 마련하고 그리고 위험국가로 판단될 경우는 의회에 보고 또는 사전 재검토 절차를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도민의 신뢰는 안전에서 시작이 됩니다. 청년들이 안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국제협력사업으로 개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위원님 말씀 지당하시고요. 성과보다 안전히 파견해야 한다는 것은 저희도 동의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는데 만약, 저희가 파견할 때 당시에는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에도 확인을 했었고요. 그 당시 그 지역이 1단계였습니다. 그런데 간 동안에 이제 상향이 된 건데요. 앞으로 안전에 더 만전을 기울여서 ODA사업 청년파견사업을 할 경우에는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명심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김상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태형 위원님.

김철현 위원 제가 아니에요?

○ 부위원장 심홍순 잠깐만요. 아, 김철현 위원님. 죄송합니다.

김철현 위원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안양 출신 김철현입니다. 먼저 우리 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질의에 앞서서 방금 전에 우리 김상곤 위원님께서도 말씀이 있으셨지만 ODA사업의 일환으로 저희가 이번에 에티오피아를 방문했는데 감히 제가 의정생활을,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그런 현장체험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국장님과 과장님들 그다음에 직접적으로 그때 참여해 주신 김상영, 전수민 주무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민선8기 들어서 교류지역이 이제 아시아를 넘어서 미주, 유럽까지 새로운 경제 영토로 확장을 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100조 원 투자유치 중국 랴오닝성과 장쑤성의 공동선언, 베트남 하노이시와의 경제ㆍ문화ㆍ의료협력 등은 경기도의 국제외교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성과가 실제적으로 도민 체감효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도가 체결한 해외교류나 투자협약이 실제로 도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는지 아니면 아직 MOU 수준에 머물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국장님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위원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국제업무를 하기 전에는 그런 걸 잘 몰랐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되게 문외한이었고요. 그런데 제가 해 보니까 실질적으로 저희가 트럼프 관세, 트럼프가 1월 20일 날 취임하면서 트럼프 관세 막 터졌을 때 기업간담회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느 기업이 연간 매출, 자동차부품 하는 회사였는데 연간 매출이 600억이었어요. 근데 300억이 미국에 판매하는 건데 트럼프 관세가 됐을 경우에는 연간 관세가 100억이랍니다. 도산인데 거기를 저희가 미시간주하고 우호협력체결이 있었어요. 그래서 도지사가 긴급하게 출장을 다녀왔는데 그 뒤 이제 그 기업의 문제가 뭐였냐 하면 트럼프 관세정책이 발표되고 나서, 미시간주에 미국 자동차 3사가 있었던 거예요. 스텔란티스, 지엠, 포드 다 있었는데 연락이 두절된 거예요. 왜냐하면 이 세금을 누가 부담하느냐 이런 문제가 있어서. 그런데 다녀온 뒤에 바로 연락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있고 저희가 자매, 친선이나 우호지역을 맺으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게. 그리고 페루의 경제사절단 시장들 한 대여섯 분 오셨었는데요. 그분들 같은 경우에는 인구가 2만, 3만밖에 안 돼요. 그런데 자칫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데 그분들이 두 번 왔다 가시고 나서 저희 9개 기업이 페루의 신도시에 수주를 했어요. 그런 식으로 친선교류라든지 우호협력이 실제적으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좀 올리고 싶습니다.

김철현 위원 네. 교류협력 예산이 우리 전체 예산 90% 이상이죠, 교류협력에?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국제협력과.

김철현 위원 그런데 거기에 보면 이제 출장비하고 통역비가 대부분인데요. 우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은 거기에 얼마나 되는지. 예를 들어서 중소기업 투자유치나 청년 해외연수 같은 사례는 얼마나 있는지 좀…….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사실 저희가 국제협력도 있지만 통상도 있고 투자도 있는데요. 위원님들이 작년, 올해 따가운 질책도 많이 하시지만 또 여기 많이 관심 기울여 주셔 가지고 저희가 올해만 해도 통상예산을 한 150억을 늘렸어요, 사실은. 그래서 저희가 아마도 저희 국은 본예산 대비해서 이번에 이제 다음 주부터 상세히 설명을 드릴 텐데요. 예산에 대해서 저희가 줄여지지를 않았고 통상예산 이런 거는 오히려 본예산 대비 늘려서 저희가 해서 실제적으로 기업들, 저희가 지금 트럼프 때문에 엄청 어렵거든요, 사실은. 그런 부분은 저희가 집중적으로 좀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네. 저는 이제 국제협력국이요, 미래성장산업국이나 AI국 등하고 긴밀히 협력해서 정책을 조정해 줘야 한다고 보고요.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의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AI, 기후기술 등하고 연계돼서 국제교류가 도정의 핵심과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교류사업을 통합관리하고 사업별로 성과를 데이터 이렇게 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존경하는 김철현 위원님 말씀이 지당하시고요. 저희가 해외사업에 있어서는 총괄부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실국, 뭐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라든지 AI라든지 이런 부서에 연계해서 저희가 총괄적으로 지원도 하고 같이 협업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하여간 지속가능한 경제산업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국제협력국에서요, 각별히 신경을 좀 써주시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아까 자료 요청한 것 중에서 제가 민원처리 관련해 가지고 이렇게 보니까 민원처리 고충민원은 보통 우리가 처리기한이 7일이고 질의 상담하고 건의민원은 14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준에 따르면 올해 우리 국제협력국에 접수된 18건의 민원 중에서 10건이 법정 처리기한을 초과했어요. 그런데 지난해 같은 경우는 6건 전부가 기한 내에 처리가 됐습니다. 올해 이렇게 절반 이상으로 처리기한을 넘긴 이유가 혹시 뭐 다른 별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이게 좀 저희가 뭐 이렇게 청년 취창업 사업이라든지 기후특사단이라든지 그런 관련 사업을 하다 보니까 저희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사실은 요새 좀 더 세심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그런 거에 대해서 일부 민원이 있었고요. 민원처리기간은 저희가 가급적 노력하도록, 기간 내에 연장 안 하고 할 수 있도록 좀 더 분발하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자료 요청한 것 중에서 투자진흥과인데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장 김○○의 만행에 대해서 민원 제기가 되어 있었는데요. 이거 지금 어떻게 처리됐는지 혹시 답변 가능합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이거는 사실은 이게 있을 수도 없는 일이 좀 일어난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관계기관에다가 지도점검도 받고 하여튼 관련 기관에다 다 조치를 해서 행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데는 다 처리를 했습니다, 이게.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도 해 가지고 거기다 하여튼 뭐 입에 담기도 좀 그런 사안에 대해서 저희가 저기를 했고요.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그 관련 기관하고도 처리를 완료했습니다.

김철현 위원 인사위원회 개최하고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는 이따가 제가 자료 요청한 거에 나옵니까, 아니면…….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그 자료를 충분히 있는 그대로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민원은 우리가 행정 최일선에서 도민의 불평과 요구를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우리 국장님 말씀대로 민원 처리에는 각별히 좀 더 신경을 써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ODA사업과 관련해서 존경하는 우리 김미숙 위원님께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 사실 이렇게 제가 보니까 저도 그 자료를 요구했었고 우리 김미숙 위원님도 자료를 요구해서 똑같은 자료를 요구했는데 양식은 사실 보니까 서로 틀려요, 조금. 앞으로는, 물론 뭐 저희들이 자료를 요구할 때 보면 어떤 위원님이 어떤 자료를 요구하는지 서로 공유를 안 하다 보니까 이게 중복되는 자료 요구가 있을 수 있는데 이건 뭐 굳이 이렇게 똑같은 자료들을 요구했을 때 같은 양식으로 같은 내용이 와야 되는데 어떤 거는 사업기간이 있고 뭐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좀 통일을 해 주시고.

제가 이렇게 내용을 보면은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 성과관리 및 사후점검에 대해서 이게 보면은 해마다 예산 9,000만 원이 들면서.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철현 위원 그러면 이거 여기 이렇게 보면 사업기간이 보통 금년도 거를 보면 7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예요. 그러면 이 성과관리를 하는 부분들이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이거는 누가, 그러니까 외부 기관, 뭐 용역기관으로 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그게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 사실은 민간에서 한 성과관리는 그게 기간 완료 한 달 전까지 평가를 해야 되는 거고, 그거는 공무원이 할 수도 있고 부서에서 할 수도 있고 위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몇 년 전까지는 공무원이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약간 전문성이 좀 떨어질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외부 위탁을 줘서 하는 거고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거고. 그렇습니다.

김철현 위원 그러면 이거는 뭐 입찰을 통해서 계속 업체가 바뀌는 거예요, 아니면…….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매년 저희가 공개경쟁을 통해서 이렇게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현 위원 그러면 아까 이제 또 존경하는 김상곤 위원님께서 캄보디아의 사례를 한번 얘기를 했잖아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철현 위원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우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이 갔다가 제 기간에 하지를 못하고 귀국을 했지 않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김철현 위원 그 후에 어떤 그런 프로그램들을 따로 이렇게 운영을 한 게 있었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그래서 그 주에 10월 말에 저희가 전체 캄보디아 못 갔다 온 단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3박 4일 국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요. 사실은 그거 단원들이 엄청 아쉬워하더라고요. 왜냐하면은 저희가 간 지역은 그래도 이제 1단계 지역이고 안전한 지역이고 거기 인솔자만 따르면 괜찮았는데 거기서 아무래도 사회적 관심이라든지 부모님들 걱정 많이 하시고 그래서 조기귀국 결정을 내렸는데 많이 아쉬워하고 하긴 했지만, 또 이제 거기서 저희가 간담회를 했어요, 제가 출장을 가 가지고. 그랬더니 국내에서도 이렇게 봉사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바로 복귀하자마자 했습니다.

김철현 위원 그러면은 그거에 따르는 예산이라든가 이런 거는 따로 나중에 정산을 해야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맞습니다, 맞습니다.

김철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그런 부분들은 서류를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알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시간이 없는 관계로 저는 질의를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 부위원장 심홍순 김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형 위원 화성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태형입니다. 박근균 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았고요. 특히 박 국장님을 위시해서 최근에 해외에 여러 가지 사안 때문에 출장 많이 다녀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 여독은 풀리시고 괜찮으십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저 캄보디아 일주일, 미국 일주일 다녀왔습니다.

김태형 위원 중국도 가시고 뭐…….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중국도 다녀왔습니다.

김태형 위원 여행으로 갔으면 참 좋았을 텐데 출장으로 가셔서. 우리 도지사님이 또 일 많이 시키시는 분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가서도 열심히 했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런데 국장님도 과장님들 일 많이 시킨 거 아니에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뭐 저도 많이 시키는 편인 것 같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래서 일단 먼저 매우 칭찬할 일을 말씀을 드리면 다른 것도 있는데 올해는 이게 도청 발간실이 좀 계획을 바꿨는지 어찌 됐는지 각종 자료가 간지가 없이 그냥 표지에서 본문으로 바로 들어가서 쓸데없는 종이 낭비를 안 하게끔 자료가 제출이 됐더라고요. 한번 보세요. 이거 국장님이 건의하신 거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아니요, 그거는 저도 말씀을 하긴 했는데 우리 과장님이 새로 계시다 보니까 이제 업그레이드가 좀 된 것 같습니다.

김태형 위원 아, 그러셨어요? 무슨 내용인지 아세요, 과장님? 제가 뭔 얘기하는지?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네.

김태형 위원 어떤 얘기 했는데요?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간지 없이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했다는…….

김태형 위원 얘기하고 뭐 ESG 얘기하고. 지사님이 기후지사잖아요? 기회지사이기도 하고 기후지사이기도 하고. 그래서 대단히 잘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네, 감사합니다.

김태형 위원 질문을 좀 드릴게요. 질문을 먼저 하기 전에 이거는 질문 아니고 그냥 제 소회, 최근에 벌어진, 아, 벌어진 건 아니고 최근에 참가한 G-FAIR. 2025 경기 G-FAIR 관련해서 보고는 받으셨으니까 그냥 제 소회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는 해외 바이어 선정 관련해서 좀 불투명한 부분이 있다. 그걸 좀, 앞으로 대안까지 제가 보고 들었으니까 좀 언급을 하고자 해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고 두 번째가 좀 전에 매우 칭찬을 했는데 매우 질책을 해야 될 게 이건 운용사가 잘못 진행을 한 것 같은데 푸드트럭이 들어와 있어요, 커피트럭이 2개가. 버젓이 일회용품 쓰고 있더라고요. 경기도 1회용품 저감 및 지원 조례에 따르면 “경기도 재정이 투입되는 행사는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그렇게 되어 있는데 박근균 국장이 주관하는 행사에서 1회용품을 썼어요. 그것도 매우 질책합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위원님, 이건 제가 말씀을 드리면…….

김태형 위원 어떤 말……. 네, 뭐…….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사실 이게 저도 몰랐어요.

김태형 위원 아니, 모르면 잘못한 거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잘못한 거죠. 그래서 직원이 그거를 김태형 위원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그래서 “야, 이건 솔직히 우리끼리 말해서 김태형 위원님이 타당하신 거 아니냐, 이거는.”

김태형 위원 아니, 타당한 게 아니라 제 말이 맞는 거예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맞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야, 이거…….”

김태형 위원 조례를 위반한 거야, 국제국에서.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거 진작에 좀 챙겼어야 되는데.” 이렇게 직원하고 얘기한 적이 있어서 이건 참 좋으신 지적이고요. 저도 진짜 뜨끔했습니다, 사실은. 이건 있을 수가…….

김태형 위원 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는 게 전시관에 대해서 저는 이제, 억강부약이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원하시는 그런 정책 중의 사자성어 하나 아닙니까? 소공인관의 위치, 그 얘기도 들으셨죠? 제가 언급을 했는데. 들어가서 왼쪽 구석에 제 표현으로 거친 표현으로 하면 처박혀 있더라고요. 소공인들 가뜩이나 뭐 규모 적고 막 그러는데 내년에 만약에 행사를 계속하게 되면 전진 배치해서 제일 홍보효과 좋은 위치 쪽으로 위치 선정을 좀 해 주세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네, 그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 하나 더가 이건 뭐 이제 GBC 관련 얘기 잠깐만 짧게 할게요. GBC 소장들이 이제 1년 단위로 대부분 계약을 하고 계약 연장을 하고 계속 하는데 그 얘기도 제가 미리 사전에 말씀을 드려서 이건 아이디어 제안을 드리는데 소장에 대한 업무평가를 재계약만 하지 말고 그 순간에 한번 전체적인 평가를 다시 하기 위해서 재계약, 재계약을 포함한 공모를 다시 한번 해 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 기존의 소장들도 다시 신청을 하고 또 새로운 소장을 원하시는 해당 국가의 젊은 기업인들이나 참신한 기업인들 또 아이디어 많은 기업인들도 GBC 소장에 도전할 수……. 이게 왜 기존에 한 번 소장이 선정되면 뭐 1년, 1년, 1년 해 갖고 최장 3년까지 되는 거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김태형 위원 물론 업무를 잘하니까 뭐 재계약이 연장이 되겠지만 혹여 이게 자칫 잘못하면 또 특혜 시비도 있을 수가 있으니까 하나 제안을 드리면 매년 새롭게 공모를 해서 기존의 소장님들이 재계약이 되시더라도 나머지 분들도 참여할 수 있어야지만 혹시 있을 수 있는 혜택의 특혜의 문제가 좀 벗어나지 않을까 그런 제안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건.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그거는 잘 검토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네. 그리고 이제 질문 좀 드릴 건데요. 우리 경기청년 아까도 말씀하셨는데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사업 있지 않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태형 위원 이게 지금 25년에 보면은 25억 예산 들여서 그 뭐라고 그래야 되나요? 1지역, 2지역 뭐 그렇게 해 갖고 나눠서 하고 1지역은 GBC가 사업을 공기관 대행으로 하게끔 위수탁계약서가 이렇게 나오고 사업비 25억 그렇게 되어 있는데, 의회에 보고한 거는. 그런데 나머지 지역은 이제 자료를 좀 받아보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이게 외부 운영기관이 85명, 전체 200명인데 외부 운영기관이 올해 25년에는 이 사업을 수행을 했어요. 외부 운영기관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고 어떤 근거로 외부 운영기관이 이 사업을 하게 된 건지 외부 운영기관의 개요에 대한 설명해 주시고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 과정 좀 설명해 주세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이거 위원님, 저기 옥타(OKTA) 말씀하시는 거죠?

김태형 위원 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옥타가 이게 23년도에 제가 알기로 75개국에 아마 2만 8,000…….

김태형 위원 아니, 그거 제가 옥타는 아니까. 옥타라고 얘기했으니까, 위원님들은 모르니까. 이게 여기서 말한 자료가 외부 운영기관이 옥타입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인가 뭐 그렇게 했다라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그래서 이거 공모를 통해서 이 수행기관의 공개…….

김태형 위원 아니, 잠깐만. 공모를 했어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공모를 했고요.

김태형 위원 옥타를?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 그러니까…….

김태형 위원 왜? 어떻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이게 수행기관…….

김태형 위원 어떻게 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23년에 경과원하고 위수탁계약을 맺었어요. 수탁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라고 하고. 그리고 이 위수탁계약서에 보면 13조, 이게 뭐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그런 뜻이 포함돼 있는데 “지위를 이전하거나 제3자 위탁을 금지한다.” 그래서 23년도에 이 위수탁계약을 맺었던 상태에서는 경과원이 독점적으로 이 청년 해외 취창업 사업을 하는 건데 그런 차원에서 경과원이 해야 된다고 계약을 맺어 놓고 공모를 하게 된 과정은, 연유는 어떻게 된 거예요? 옥타를 왜 공모를 했어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이게…….

김태형 위원 공기관 대행사업이에요, 이거. 옥타가 공기관이 아니에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태형 위원 제가 이해가 안 가서. 사업량도 보면 금액으로 따지면 이게 얼마냐? 지금 자료에 따르면 한 5억 8,000 정도. 기존의 행사비, 홍보비 그런 걸 다 빼면 거의 반 정도의 사업예산에, 실질적인 사업예산에 가까운 게 옥타로 가서 옥타가 수행을 해요. 이 사업을 지금 하고 있죠, 31일까지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태형 위원 그래서 옥타가 왜 수행을 하고, 옥타를 공모하게 된 과정을 설명 좀 해 주세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이게 23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인데요. 그 당시에는 이게 옥타하고 경기도하고 이렇게 협약 체결을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당시에 옥타하고 또 뭐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Globalization Partners), G-P라고 그러는데 거기도 그냥 단독, 상호 경과원하고 G-P라는 그 글로벌 고용 플랫폼 기업하고 개별 협약을 해 가지고 그거 추진을 한 거고요. 그게 협약을 하다 보니까 약간 공정성에 저기가 있어서 24년부터는 그냥 경과원이 200명을 하게 되면 반은 공기관 대행으로 하고 반은 그냥 외부 글로벌…….

김태형 위원 그런 어떤 행정절차를 이행한 근거가 있나요? 지금 말씀하신 거 200명이 경과원이 어떻게 보면 경과원의 역량이 모자란다는 말씀을 하시는 건데 경과원의 역량이 모자라서 100명은 경과원이 하고 100명은 외부 전문기관이 하게끔 이루었던 행정절차를 증빙할 서류.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아, 서류요? 그건 한번…….

김태형 위원 있나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체크 한번 해 보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자료 제출해 주실 수 있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제출하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것 좀 제출 좀 부탁드릴게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그게 그래서…….

김태형 위원 그러면 국장님, 제가 정리해 볼게요. 행정절차를 위반하지 않고 공기관 대행사업에서 공기관이 아닌 옥타가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없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저희가 파악하기에는 그렇고요. 그건 이제 반을 공개입찰을 했고, 그래 갖고 왜 공개입찰을 했냐 물으신다면 그거는 GBC가 있는 지역을 그렇게 했는데 GBC 외에 보면은 여기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이 보면 대부분 미국이나 주요지역 같은 데를 희망을 하다 보니까 GBC가 갖고 있는 지역하고 100% 매칭이 안 되다 보니까 GBC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김태형 위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GBC 있잖아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거기가 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그게 아마 디지털 GBC로 전환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아니, 디지털 GBC로 전환이 됐어도 그 사업을 수행 못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국장님 대답이 좀 궁색한데 혹시 옥타가 다른 연유에서 선정이 된 건지는 뭐 정회시간이 필요하든지 했을 때 한번 다시 말씀을 주시고요.

저는 이게 석연치가 않아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옥타가 선정이 된 이유에 대해서?

김태형 위원 네, 옥타가 왜 이게, 해외 청년 취창업 사업을 옥타가 선정이 됐는지. 공모를 하셨다고 그랬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단독응찰을 했습니다.

김태형 위원 단독응찰을 하면 그런데 그게 다시 재입찰하거나 그렇게 아니고 그냥 바로 수의계약을 해요? 평가를 하셨어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두 번 정도 아마도 단독응찰하고 그러면 수의계약이 갈 수 있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아니, 그러면 단독응찰을 했던 관련 우리 입찰공고…….

(타임 벨 울림)

위원장님, 조금만 더 쓰고 뭐 추가질문을 하든지요. 일단 이것까지만 마무리 짓고요.

그럼 단독입찰을 했던 게 공고문이나 그 당시 때 입찰 신청한 사람들 관련 자료가 다 있겠네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있을 겁니다.

김태형 위원 “있을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요, 국장님.

경과원이 갖고 있어요, 한상대 본부장 나와 있는 것 같던데?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있습니다.

김태형 위원 경과원에 있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김태형 위원 입찰했고 두 차례 유찰돼서 세 차례까지 한 다음에 단독입찰해서 수의계약한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세 차례까지는 아니고요. 여기서 말씀드려도 될까요?

김태형 위원 그럼 세 차례까지 안 했는데 수의계약으로 할 수 있는 게 우리가 경기도 계약 관련인데 한 차례나 두 차례 낙찰자가 없는데 수의계약으로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위원님, 그거 두 번 그게 이제 유찰이 되면은…….

김태형 위원 그러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태형 위원 위원장님, 그냥 추가질문까지 제가 계속해서 이어서 쓸게요.

○ 부위원장 심홍순 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경과원 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입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내용처럼 저희가 공개경쟁입찰을 했고요. 단독응찰이 돼서 한 번 더 공고를 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지원자가 없을 경우 단독으로 들어왔을 경우에는 수의계약이 가능한 조건으로 당시에…….

김태형 위원 아니, 그러니까 2회 공고 아니에요. 3회째가 수의계약이 가능한 거 아닌가, 규정은?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그때가 아마 중앙정부 회계기준에서 2회까지…….

김태형 위원 관련 자료 있으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그렇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럼 관련 자료하고 입찰공고문 언제 게시가 됐고 공모신청 기간하고 어떤어떤 서류가 필요한 거 다 자료 주실 수 있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그렇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거 자료 주시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김태형 위원 국장님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질문한 것처럼 경과원 공기관 대행이 왜 공기관이 아닌 외부 전문기관이 될 수 있었던 행정절차 관련한 그 증빙서류 일체 제공해 주실 수 있으시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태형 위원 오늘 중으로 주실 수 있을까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태형 위원 그러면 제가 잠깐 질의를 쉬었다가 이따가 하려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태형 위원 그럼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김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충식 위원 포천 출신 윤충식 위원입니다. 우리 박근균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 예산 관련돼서 한번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국제협력국 총예산액이 832억 정도 되는 거 맞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저희 총예산이요?

윤충식 위원 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총예산이 저희가 올해 추경 포함해서 832억입니다.

윤충식 위원 24년 대비 한 175% 정도 증가한 것 같습니다. 특히 국제통상과 예산 증감률은 거의 한 240%에 맞먹고 있는데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대규모 예산 증액의 배경과 해당 증액분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 집중적으로 배정되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저희가 통상사업에 집중을 했고요. 위원님들 상반기에 추경 보고드렸다시피 그때 104억을 편성했습니다. 그래서 토털 추경예산이 314억 원으로 늘다 보니까 중점적인 게 거기에 기인한 겁니다.

윤충식 위원 국제통상과가 올해 많은 일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고요. 조직 내 인력운영에 관련돼서 3과 12팀 체제예요. 그다음에 국제협력정책과의 외교정책팀이나 국제통상과의 통상전략팀이나 투자진흥과의 투자전략팀 등 각 부서의 핵심 전략 기능을 담당하는 팀들이 편성되어 있는데 최근 급변하는 국제통상 및 외교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신설 또는 개편된 팀들의 업무 추진실적과 인력 구성의 전문성 확보 현황이나 혹시 사업 진행하시면서, 운영하시면서 문제점이 있었다고 생각되는 게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저희가 이게 뭐, 저희 어차피 도에 조직팀이 있어서 조직진단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적정 인원이 배치가 되긴 한데요. 업무가 부하가 걸리다 보면 바빠서 좀 야근하는 경우도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조직진단은 그렇게 돼서 설계가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어느 국의 어느 과 다 마찬가지겠지만 국제협력을 위해서 이제 필요한 좀 전문가도 필요한 것 같고 그 일에 맞춤형 인재들이나 이런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의 확보를 위해서 좀 더 노력하시고 또 업무진행을 해 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MOU 얘기 하나 드릴게요. 국제협력국이 체결한 MOU 중에서 실질적으로 사업화 내지는 투자 아니면 교류로 이어진 비율이 전체 MOU 중에서 얼마나 되는지 그다음에 혹시 미이행 MOU 현황이 있으면 어떤지 좀 얘기해 주시고요. 관리체계와 책임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이 MOU에 관련돼서 아는 대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저희가 일단은 친선결연ㆍ우호협력 MOU는 민선8기 때는 9건을 체결을 했고요. 그리고 그거는 해외 지방정부 등하고 체결을 하는 부분이고 또 그거 외에도 저희가 투자유치 MOU 같은 경우에는 도하고 해당 시군하고 기업하고 체결하는데요. 지방정부랑 MOU 체결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워킹그룹을 구성합니다. 그래서 그 분야별로 저희가 팔로우업을 계속하고요. 그리고 실제적으로 기업하고 한 거에 있어서는 거기 기업에서 해당 도로라든지 인허가 문제가 있다 보니까 그거는 저희가 인벌브해서 투자이행이 차질 없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같이 해 주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아까 9건이라고 얘기하셨는데 이 9건 중에 사실은 사업의 시기 미도래로 아직 현실적인 결과가 안 나타난 게 있을 수도 있어요. 그걸 구분해 가지고 한번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윤충식 위원 그리고 국제행사에 대해서 하나 또 질문하겠습니다. 국제행사를 개최하고 우리가 항상, 늘 하는 얘기 중에 하나인데 이게 예산 대비 파급효과가 얼마나 있었냐, 이거 실질적인 진짜 내용이 있는 행사였냐 이런 얘기 많이 하지 않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런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매회 작성하고 있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위원님, 사실은 이게 행사 끝나면 저희가 파급효과를 분석하는데요. 약간 이게 행사마다 좀 틀린 게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G-FAIR 같은 경우에는 수출로 명확히 나오는 부분이 있지만 또 저희가 국제포럼에 대해서는 선도적으로 알리고 분위기 조성을 하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는 명시적으로 눈에 수치로 나오는 성과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말씀하신 대로 행사가 끝나면 성과분석이나 이런 건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있으시면 최근의 이런 사업에 대해서 최근 3년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다음에 이제 해외출장 얘기 좀 해볼게요. 해외출장보고서 내용 충실도에 대해서 가끔 얘기가 나옵니다.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우리가 그 보고서를 공개하나요, 아니면 그냥 비공개인가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특별한 경우가 없으면은 해외출장결과보고서는 공개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아, 공개하고 있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윤충식 위원 그다음에 사후평가 절차는 어떤가요? 갔다 와서 어떤 무슨 위원회나 회의를 통해서 공식절차가 있나.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저희가 기본적으로 저희 국제국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공무국외 결재를 받을 때 아예 플로우를 넣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반도체 협약에 대해서는 미래국에서 언제까지 해야 된다 그렇게 플로우를 넣어 가지고 저희가 다른 데 벤치마킹하고는 약간 틀리게 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게 혹시 다 열심히 하시려고 하지만 성과가 좀 부진할 수도 있잖아요. 그랬을 때 자체적으로 페널티를 적용한다거나 이런 것도 있나요, 혹시?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이제 그 페널티, 일단 다들 고생해서 놓치는 부분이 있는 거는 직접적인 페널티보다는 저희가 독려해서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ODA 사업 앞에서 말씀 많이 하셨는데 ODA 사업 안전관리 및 지속 가능성 확보 부분에 대해서 얘기드리겠습니다. 캄보디아 사례 앞에서 계속 얘기하셨는데 이렇게 급박한 현지 정세 변화에 대해서 대비하는 위기대응매뉴얼이 있는지 그다음에 지금 순차적으로 이번 사건 같이 터졌을 때 이런 위기 매뉴얼의 보강이라든가 이런 절차가 있었는지, 회의가.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말씀드리면 사실은 저희가 그 지역의 안전을 위한 거, 영사관과 협력, 아니면 단원들 안전에 대해서는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비상사태가 나서 전체적인 건 없어서 이번에 한번 짚어 가지고 저희가 한번 체계를 좀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윤충식 위원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사실은 캄보디아가 이렇게 불거질지는 저희는 생각도 못 했어요, 사실은.

윤충식 위원 사실 관광 많이 가잖아요, 실제로.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많이 가고 이거는 제가 볼 때는 캄보디아도 그렇지만 인근의 동남아 국가도 이게 불거진 게 캄보디아라 그렇지 위험지역이 따로 있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그런 게 아마 종합적으로 좀 되짚어볼 필요가 있겠다, 저희가 이번에 많이 느꼈습니다.

윤충식 위원 사실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돼 갔을 때는 위기에 대한 느낌이 좀 적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서 위기대응매뉴얼을 좀 더 촘촘하게, 착실하게 구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저희도 많이 공감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좀 저희가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윤충식 위원 다음 질문은요. 우리 경기도가 국제협력을 하는 궁극적 목표가 뭐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사실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도민들이 잘살 수 있도록 저희가, 어느 실국이든 다 마찬가지겠지만 그중의 일환이라고 생각됩니다.

윤충식 위원 네, 아주 정답을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우리 도민과 지역기업, 지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우리의 국제교류 성과가 우리 도민 체감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가 있으면 한번 자랑 좀 해 주세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말씀드렸다시피 관세 피해 기업이 있어서 그게 미시간주하고 저희가 우호협력이 있어서 갔다 와 가지고 관세 100억을 맞을 뻔한 거를 해당 업체랑 그러니까 스텔란티스, GM 이런 데랑 협의가 잘 돼서, 그런 사례도 좀 있고요, 실제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페루 같은 경우도 시장단하고 기업 교류를 했더니 바로 9개 기업이 신도시의 사업을 수주하기도 하고 그런 사례들이 꽤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앞으로도 그런 사례를 좀 많이 만들어내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특별히 경기 청년 스타트업 그다음에 중소기업 국제 지원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 성과가 우리 국장님 내지는 국에서 봤을 때 자체적으로 어떤지 좀.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스타트업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저희가 일드프랑스하고도 협력이 돼 있거든요, MOU가 돼 있습니다. 거기가 그쪽이 스타트업 같은 게 되게 잘 돼 있어서 저희 판교랑 교류도 하고 있고 스타트업 부서하고도 연계해서 저희가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윤충식 위원 네, 아무튼 더 신경 좀 써주시고요. 우리 국제협력이 실행 중심, 투자 중심, 우리 청년과 기업이 체감하는 글로벌 협력 체계로 전환하는 데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질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명심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윤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형진 위원님하고 전석훈 부위원장님이 자료 부탁한 거 혹시 국장님 아직인가요, 자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빨리 챙기겠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두 분은 지금 자료가 와야 본질의를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조속히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김태형 위원님께서 자료 요청하신 것도 같이 빨리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유형진 위원 보충질의는 5분만 할까요?

○ 부위원장 심홍순 지금요? 네, 그렇게 하십시오.

유형진 위원 광주 출신 유형진 위원입니다. 국장님, 그간 해외도 많이 갔다 오시고 최근에 G-FAIR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시고 고생 많으십니다, 국장님.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고맙습니다.

유형진 위원 본 위원도 G-FAIR를 금요일 날 갔다가 한 3시간 반가량 있다 왔는데요. 이번에 광주시에서 한 60개 기업이 참가를 했다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제일 많이 참가했습니다.

유형진 위원 그리고 또 G-FAIR 안에, 전시관 안에 보라색깔 보라존으로 해서 만들어 주시고 신경 써 주신 것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광주시가 제일 많이 왔고 그다음에 화성이 많이 온 걸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형진 위원 제가 보고 듣기로는 국내상담이 총 307건, 수출상담이 608건 이렇게 해 갖고 사실 금액은 중요하지만 79억, 150억, MOU가 150억을 2건을 맺은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수출상담이 사실 결실이 있어야 되잖아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MOU는 법적 효력이 없잖아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결실이 있으려면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국장님?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지속관리를 해야 되겠죠, 저희가.

유형진 위원 그렇죠. 지속관리겠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그러면 GBC에 있는 우리 27개국의……. 27개국 맞죠, GBC?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소장님들을 적극 활용해서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국장님, 좀 당부 말씀드려도 될까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형진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본 위원은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생각합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형진 위원 근데 제가 내년도 본예산을 좀 보니까요.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사업하고 경기 전시사업 육성 지원 사업이 지금 삭감된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사실 이게 저희가 참 어려운 부분이고요, 사실은.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상임위 위원님들께 사전보고 좀 드리면서 심도 있는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사실은 저희가 집행부에서 예산이 뭘까, 이게 전쟁과도 같아요, 확보하는 게. 그래서 나름 저희는 선방을 하긴 했는데.

유형진 위원 이번에 특히나 좀 그렇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유형진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바이어들은, 제가 전시회 참가기업 성과 관리 및 역량 강화를 보다 보니까 바이어들은 어떤 식으로 유도를 하나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바이어들이요? 모집하는 거요?

유형진 위원 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저희가 기본적으로 GBC 기반, GBC에서 모집하는 것도 있고요. 코트라 기반으로 코트라 쪽에서 모집하는 경우도 있고 지역마다 약간 틀리긴 한데 공개를 통해서 모집하는 게 있습니다.

유형진 위원 홍보를 통해서 그러면 따로 금액을 주는 건 없이, 비용을 주는 건 없이.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비용은 저희가 GBC 같은 경우에는…….

유형진 위원 GBC 말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코트라 같은 데도 바이어 모집하면 제가 알기로는 항공ㆍ숙박료를 좀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0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유형진 위원 100만 원이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유형진 위원 거기에 대한 자료를 좀 부탁드리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유형진 위원 일단은 경기가 지금, 국내 경기가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이렇게 경기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해외로 좀 눈길을 돌려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생각도 동의하시나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이게 수출기업 이런 것도 해외에 눈길을 돌릴 수 있는 공격적 사업을 해야 되는데 이번에 전반적으로 세수가 그렇다 보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앞으로 위원님들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서 신규사업도 좀 많이 만들어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습니다.

유형진 위원 핵심은 바이어입니다. 바이어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해 보는데 딱히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국장님.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맞습니다. 이게 사실은 저희가 보니까 트럼프 관세 해 보니까 기업의 문제는 뭐냐 하면 기술 경쟁력, 원가 경쟁력, 바이어하고 미스 매칭, 마케팅, 기업 내부의 인력하고 예산의 문제더라고요. 이게 한 다섯 가지로 정리가 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바이어하고 미스 매칭, 바이어 확보 이런 게 상당히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유형진 위원 획기적인 정책, 작은 정책 하나하나가 진짜 여러 기업, 몇십 개의 기업, 몇백 개의 기업을 살린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국장님, 지금도 잘 해 주고 계시지만 앞으로도 잘 좀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맞습니다, 위원님. 바이어 문제가 그래서 충칭 같은 데는 인플루언서 같은 걸 활용해서 그런 것도 아마 저희가 힌트를 얻어 가지고 사업화시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형진 위원 네? 제가 못 들었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충칭 같은 경우에는, 중국의 시장이 크지 않습니까? 충칭, 중국에서는, 거기는 중국의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가지고 마케팅을 하거든요. 그런 사업을 국내에서 해도 좋을 것 같고 그럴 것 같더라고요.

유형진 위원 정말 그러세요, 국장님?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그렇죠.

유형진 위원 본 위원이 요새 시간이 날 때 한 달에 한 번씩 국내 광주 관내에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과원과 함께 컨설팅 및 GBC 홍보대사, 자칭 홍보대사입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GBC 홍보도 많이 하고 많이 알려드리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아무리 도내에 좋은 제품이 있다 한들…….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쓰겠습니다.

제품이 있다 한들 홍보나 마케팅이 안 되면은 팔리지가 않습니다. 근데 이 제조업이 너무 지금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는 제조업들을 위한 광고라든가,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광고를 만든다든가 하물며 카탈로그를 만든다든가 그런 사업이 있었으면 굉장히 도내에 있는 기업들과 해외에 있는, 해외에 진출한 기업들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당연히,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기업의 여러 가지 문제 중에 하나는 마케팅이 가장 크거든요. 큰 중에 하나거든요.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당연히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의 이미지 가치를 높인다면 당연히 마케팅 측면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형진 위원 그러면 국장님, 좀 잘 관철시켜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제가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유형진 위원 그리고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릴게요. GBC가 27개소 중 우리 허브 GBC가 몇 개 있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그게 14개, 13개 이렇게 될 겁니다.

유형진 위원 그리고 나머지는 온라인 GBC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본 위원이 지난달인가요, 지지난달에 중국 광저우를 갔다 왔는데 사실 정말 큰 기대를 안고 갔거든요. 근데 가고 나서 둘러보고 나서 큰 실망감을 하고 또 거기에 전시되어 있는 카탈로그랑 제품들이 있잖아요. 카탈로그를 3개를 가져왔습니다. 3개를 가져와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출연금이 3억이잖아요, 거의 평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평균 3억.

유형진 위원 근데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까 ‘아, 그래도 3억으로 이 정도의 성과를 내는 거는 그래도 크다. 앞으로 GBC를 기업 간 또 개소를 늘릴 게 아니고 좀 내실을 다져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고민을…….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저희 도 방향도 그렇게 가고자 합니다.

유형진 위원 이런 고민을 해 봤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그리고 제가 카탈로그에 있는…….

○ 부위원장 심홍순 추가질의로 하겠습니다.

유형진 위원 네. 카탈로그에 있는 3개 기업에 전화를 했더니 3개 기업 다, 지금 1개 기업당 연 110만 원씩 받고 있지 않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그거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세 분 사장님께. 그래서 ‘아, GBC가 일을 잘하고 있구나. 또 국제협력국 박근균 국장님께서도 일을 잘하고 있구나.’.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과찬이십니다.

유형진 위원 라는 생각을 했고요. 앞으로도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GBC를 키워 나갈 게 아니고 내실을 다져서 조금 더 많은 성과가 있도록 해 주시길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명심하겠습니다.

유형진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고 이따가 자료요구 자료 오면 그때 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유형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직도 혹시 자료가 아직 안 됐나요? 자료가 올 때까지 저희가 휴회할 수가 없어서 우리 김상곤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곤 위원 평택 출신 김상곤입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자료 오는 시간에 제가 잠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태형 위원님께서 우리 경기도가 친환경 의정을 실질적으로 실천해 달라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간지 끼는 부분이라든가. 저는 거기에 대해서 조금 더 덧붙여서 말씀을 좀 올리겠습니다.

제가 지난 386회 임시회 때 1차 본회의 때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본 위원이 “3억 원 종이가 아닌 도민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는 주제로서 종이문서 다량 인쇄 관행 문제를 지적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무런 개선 없이 의원들의 의견을 한 번 묻지도 않은 채 대량 발간된 책자들이 책상 위에 버젓이 놓여 있습니다. 본 위원은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를 합니다. 이제 낡은 관행 멈춰야 하고요. 그리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행정과 친환경 의정을 실질적으로 실천을 해 주시길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위원님 명심해서 저희 국제협력국도 앞장을 서겠습니다.

김상곤 위원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김상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위원이 요구자료가 올 때까지 제가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앞서 우리 많은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ODA 관련돼서 많은 질의가 있으셨습니다. 그렇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ODA 사업은 23년부터 25년 올해까지 거의 한 62억 정도 예산 확정이 됐는데 혹시 내년 예산은 어느 정도입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내년 예산은 저희가 원래 내부에서 예산실에 반영된 게 13억인가 그랬는데 가서 막 설명을 하고 그래 가지고 5억을 올려서 한 18억 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게 다른 실국에 비해서는 많이 좀 저희가 선방을 하긴 한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ODA의 중요성에 비해서는 저희가 좀 부족합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그렇죠. 거기 보니까 23년도서부터 계속 증액이 됐었는데 내년에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그때도 사실은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 가지고 그렇게 된 거고 집행부 쪽에서는 좀 약간 그랬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그래서 어쨌든 앞으로 ODA 사업을 하실 때 좀 더 중점적으로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거를 좀 짚어보면서 사업을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지금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다들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번에 중앙정부에서도, 혹시 아시죠? 국회에서도 ODA 관련된 질의가 되게 많이 나와 있었고 문제점도 굉장히 많이 나온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 문제점 하나하나 열거하기는 조금 어려운데 혹시 다른 ODA 사업 경우 기관 간 중복문제나 뭐 이런 거는 없었나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기관 간 중복이요?

○ 부위원장 심홍순 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사실 그게 이제 약간, 저희가 캄보디아 갔을 때도 보니까 코이카봉사단이 나와 있더라고요. 근데 저희랑 똑같은 지역은 아니지만 사실은 그런 거는 좀 있습니다. 보니까 저희가 나와 있는 데도 그 인근에 코이카봉사단이 있는데 거기는 좀 길게 나왔더라고요, 9월부터 12월까지. 그런 문제가 있긴 한데 어차피 이거는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는 거니까. 왜냐하면 거기 가면 ODA 대상지는 맨 위거든요, 봉사활동할 때는.

○ 부위원장 심홍순 그럼요. 그럼 이 ODA 사업을 진행할 때 다른 지자체와의 중복문제를 피하기 위한 어떤 노력이라든가 이런 거는 혹시 안 하나요, 절차상?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위원장님, 저희가 예전에 ODA 사업 지속성 사업을 했었어요. 왜냐하면 ODA가 시군에서 했든 도가 했든 한 번 하고, 아까 지속성 문제도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사업 효과성 지속사업을 해 가지고 시에서 한 것도 저희가 그럼 도에서도 또 추가로 더 해 주자 해 가지고 했던 게 캄보디아 수원마을이 있거든요. 수원마을이 있는데 거기서 또, 수원시에서 하긴 했지만 도에서 또 지원해 줘서 관리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그러게요. 그렇게 중복이 되는 게 있는데 그러면 경기도의 경우에는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그런 계획 수립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혹시 계획이 있어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위원장님, 이게 그래서 저희가 어차피 예산은 한정돼 있고 선택과 집중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김미숙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연속성 있는 사업도 하고 또 그전에 했던 거를 사업 효과성 지속사업을 해서 저희가 종합적으로 좀 하고자 합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그래서요, 지금 국회에서도 문제가 된 게 뭐냐 하면 예산집행의 투명성 문제가 되게 화두가 됐었거든요. 그래서 우리 국제협력국의 경우 위탁기관의 사업성과 회계의 투명성을 위한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되게 궁금하고요. 예를 들어서 중간보고를 하신다든가 현장점검 이런 거를 의무화를 한다든가 사업비 세목별 정산 검증, 외부전문가 참여 등 이런 거를 진행해서 투명성에 의한 관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저희가 현장점검도 좀 나가고요. 그리고 1억 원이 넘을 때는 회계 감정, 회계감정사, 회계사의 감정평가를 받게 돼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그렇게 좀 챙기고 있고. 준공할 때도 저희가 준공이 됐는지 하고 있고 월별로 정기점검도 좀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 부위원장 심홍순 그런데 국장님, 아까도 우리 김상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에티오피아 갔을 때 물건 지원을 하잖아요. 그렇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 부위원장 심홍순 물건 지원을 하면 그거로 그냥 끝인가요, 혹시? 그 이후의 사후관리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 절차를 하고 있는지?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그래서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거하고, 저희도 그런 문제가 있어요. 물건을 지원하고 나서 그게 끝이면 사실 연속성이 없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사업도 필요하긴 하지만 그래서 저희가 기존 하드웨어나 기반구축사업의 경우는 캄보디아 한번 가보시면 수원마을 같은 경우 잘 조성이 돼 있거든요. 그럼 거기에 추가로, 수원시에서 한 사업이지만 추가로 이렇게 저희가 또 예를 들어서 뭐를 지어줬으면, 예를 들어서 공동육아나눔터를 지어줬으면 거기 보수도 해 주고 그런 거를 다각적으로 이렇게 보완해서 할 수 있도록 또 시군이 하는 거도 마찬가지고요.

○ 부위원장 심홍순 그건 시군이 한다고요, 수원이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그러니까 수원마을은 시군에서 했어요, 기이.

○ 부위원장 심홍순 그런데 경기도에서는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기이 조성을 했는데 그거를 일부 포션으로 해서 어차피 도와 시군 같이 연계해서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를 들면 고양시에서 뭘 했다 하더라도 그게 이제 저기가 공모 선정을 해서, 예를 들어서 고양시에서 라오스에 어떤 시설을 설치했는데 그거를 저희가 그 포션을 좀 둬 가지고 들어왔을 경우에 타당하면은 지원해 주는 걸로 이렇게 연속사업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그럼요, 예를 들어서 저희가 에티오피아 갔을 때 안과 의료기기를 지원해 주고 왔단 말이에요. 근데 그게 사용하다가 고장나지 않는 법은 없잖아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그렇습니다, 위원님.

○ 부위원장 심홍순 그래서 그런 유지보수는 어떻게 해요? 거기 사람들이 하나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그래서 저희가 도가 그렇게 지원했던 사업들이 있고 시군도 지원했던 사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희가 예산이 예를 들어서 25억이면 그거를 한 3~4억을 떼어 가지고 별도로…….

○ 부위원장 심홍순 유지보수를 해 준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유지보수사업 개념 같은 걸로 공모를 해서 타당성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거 들어오면 말씀하셨듯이 에티오피아 안과지원사업 후속조치 여러 가지 사업 중에서 공모로 해서 거기에 포션을 둬서 지속적으로 될 수 있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그런 것도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그게 걱정이 되는 게 뭐냐 하면 병원에 의료기기 지원해 준 것도 걱정이 되지만 거기의 학교에 저희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지 않았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 부위원장 심홍순 그런데 저희가 그 스마트 기기를 봤을 때 ‘어, 이거 가지고 거기 있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제가 보기에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래서 그런 것도 다 저희 경기도가 지원을 했으면, 경기도가 계속 사후관리나 유지관리를 해 줘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철저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하는 계획이 있어요, 혹시?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저희가 한 몇 년 전엔가 그렇게 효과 지속성 사업이라는 명분으로 해 가지고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그러니까 전체 예산이 20억이면 그중에서 3~4억 정도를 들여 가지고. 마찬가지로 내년 사업에도 반영을 시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그래서 저도 이제 걱정인 게 국회에서도 그런 얘기가 문제점으로 지금 대두되어 있지만 사후관리나 그다음에 투명성, 회계에 관련된 투명성이나 이런 거를 좀 철저하게 관리를 해 주셔야지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실 수 있는 거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보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네,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아까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관련돼서 살짝 다른 위원님들께서 언급을 하셨는데 이 건에 대해서 실은 제가 우리 지원관을 통해서 자료 요구를 좀 했습니다. 그런데 몇 번을, 세 번인가 했는데도 자료가 안 왔다고 하는데 혹시 자료가 없는 거 아닙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기후특사단 말씀하시는 겁니까?

○ 부위원장 심홍순 네, 경기청년 관련된.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저희가 위원님들 요청한 자료는 최대한 빨리 이렇게 제출을 하고 있는데…….

○ 부위원장 심홍순 아니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야 그냥 간단한 기후특사단사업 해서, 추진계획 이렇게 해서 한 장이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거는 좀 혹시 자료가 없는 게 아닌가. 이거에 관련된 그런 어떠한 계획이나 뭐 이런 게 없이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건 절대 아니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절대 아니고 그 자료 제출이 늦은 거에 대해서는 제가 사과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네. 그렇게 하시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 다시 국장님께서 해 주시고요.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미숙 위원님께서 ODA사업의 경기도형 가치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경기도형 ODA사업의 지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네.

아직도 자료가 아직……. 왔습니까, 다?

그러면…….

(전문위원실 관계공무원, 심홍순 부위원장에게 개별설명)

자료가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의 요구한 자료가 와야 질의가 가능하므로 17시 45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7시 45분까지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29분 감사중지)

(17시48분 감사계속)

○ 부위원장 심홍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유형진 위원님.

유형진 위원 광주 출신 유형진 위원입니다. 많은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에티오피아의 ODA사업 관련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연장선상에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에티오피아의 ODA사업이 총 얼마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2억 7,000입니다.

유형진 위원 2억 7,000은 이제 스마트교실에는 2억 7,000이고 안과 우리 장비를 준 사업은 2억입니다, 국장님?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혹시 국장님, 이제 워낙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국장님도 다 알고 계시지 못하니까 괜찮으면 과장님이 답변해 주셔도 됩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유형진 위원 과장님, 제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에티오피아에 스마트교실을 구축한 이유가 무엇이죠? 그러니까 쉽게 설명드릴게요. 그러니까 스마트 교실을 왜 설치하는 거죠? 꼭 에티오피아가 아니더라도 우리 국내에 스마트교실화 많이 시키고 있잖아요?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뭐 스마트교실을 왜 설치를 하는 거죠? 쉽게 생각해서요. 뭐 학습데…….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위원님, 자료를 좀 보고 답변드려도 될까요?

유형진 위원 네, 그냥……. 제가 답변, 제가 말씀드릴게요. 학습 데이터 기반으로 학습 부진이 된 친구들을 조기 발견하고 전자칠판, AI 보조도구로 수업시간을 감소시키고 그리고 자동채점이라든가 피드백 그리고 콘텐츠와 융합해서 교사행정의 부담을 감소하고 제일 큰 거는 콘텐츠 아니겠습니까, 콘텐츠? 전자칠판과 태블릿을 이용한 콘텐츠로. 에티오피아 국가에서 사실 과학실 하면 못 하잖아요. 요즘 스마트과학실 해 갖고 태블릿으로도 많이 하고 하잖아요?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과장님, 이런 이유에서 스마트교실을 구축하는 것 아닙니까?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네.

유형진 위원 네. 그런데 우리나라도 아직 스마트교실이 보급이 많이 안 되었는데, 물론 에티오피아가 좀 시기상조 아닐까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잘 못 들었습니다, 위원님. 죄송합니다.

유형진 위원 우리나라도 아직 보급이 많이 안 됐는데, 우리나라는 IT 강국이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이 보급이 안 되었는데 에티오피아라는 개발도상국에 전자칠판이나 스마트교실이 합당하냐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네, ODA…….

○ 부위원장 심홍순 저기, 국장님께서 답변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유형진 위원 네, 국장님이 대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이게 위원님 말씀을 충분히…….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은 이게 우리 국내, 도내에서도 이렇게 스마트교실이 완벽한 스마트교실은 많이 구축이 안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스마트교실은 사실은 말씀하신 대로 전자칠판이라든지 그 정도까지의 수준은 아니고 에티오피아 이런 데가 교육여건이 되게 열악합니다, 사실은. 그래서 이렇게 제목은 스마트교실로 했지만 실제적으로는 거기 교실에다가 이제 이렇게 K-콘텐츠 교육시킬 수 있도록, K-콘텐츠도 교육하고 한국어 교육하고 그 정도 수준인 것 같더라고요.

유형진 위원 네. 국장님, 그럼 K-콘텐츠로 교육을 하고 있어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한국어 강의도 하고.

유형진 위원 한국어 강의는 당연히 하는 거고요. 이제 콘텐츠 교육을 하고 있다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여기 보면은 K-콘텐츠 활용해서 융합교육도 하고요. 저희가 이번에 캄보디아도 가보니까 캄보디아 초등학생들 있지 않습니까? 관련해서 이렇게 놀이 형태로 해서 융합교육을 좀 시키고 있더라고요.

유형진 위원 국장님 잘못 알고 계신 거고요.

자료 좀 띄워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일단 이 자료는 태블릿이 30대입니다, 총. 그중에 10대가 꺼져 있습니다. 사실 에티오피아 AS 부분적인 측면에서 볼 때 굉장히, 배터리가 방전이 되면 배터리의 수명이 그만큼 떨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그런데 이렇게 관리가 안 되고 있어요.

그다음 자료 보여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보시면, 제가 태블릿을 켜서 봤습니다. 우리 한국어 교육밖에 안 합니다. 한국말밖에 교육을 하지를 않아요. 콘텐츠는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러면은 종이로 쓰면 되잖아요. 종이로 쓰면, 한국말 종이로 써 가지고 충분히 가르쳐 줄 수 있잖아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굳이……. 얼마죠, 이게? 교육기자재가 지금 7,400만 원입니다. 이런 돈을 들여서 차라리 환경개선사업, 뭐 화장실을 구축해 준다든가 그러면 본 위원은 이해라도 하겠는데 좀 불요불급한 사업인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위원님 말씀 제가 이해했습니다. 위원님, 이게 이제 아무리 태블릿 PC를 사준다 하더라도 후속, 이 친구들이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데 이걸 해 준다기보다는 단계적으로 가자는 말씀이신 것 같고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내년도 사업방향에 있어서는 그렇게 좀 개선해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유형진 위원 네. 그리고 강사수당이 원고료, 강의 준비, 다과비 등 물품으로 374만 2,000원?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유형진 위원 강사수당이 어떻게 돼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이게 사실은 산출내역을 좀 드렸어야 되는데 그거 죄송한 말씀을 좀 드리고요. 약간 강사에 따라 틀리긴 한데 시간당 23만 원에서 35만 원까지 있네요.

유형진 위원 아무튼 국장님, 제가 지금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이상으로 발언 마무리하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이걸 좀 보완 잘하겠습니다.

유형진 위원 ODA사업이 해외에서 하는 만큼 정말 이렇게 감시의 역할이 조금 필요할 것 같아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유형진 위원 네. 그래서 국장님께서도 잘 보완해 주시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잘 챙겨보겠습니다. 내실 있게 하겠습니다.

유형진 위원 네, 내실 있게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유형진 위원 이상입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명심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심홍순 유형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석훈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석훈 위원 성남 출신 전석훈 위원입니다. GBC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전석훈 위원 저희가 광저우GBC를 다녀왔어요. 다녀왔는데 일단 몇 가지 논란이 좀 있습니다. 우선 사무실이 20여 층에 있더라고요. 가보니까 한쪽 옆에는 경기도 및, 일부는 뭐 경기도에서 서울로 옮겨진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기업 홍보자료들을 좀 볼 수가 있었고요. 그리고 이 사무실을 보니까 너무 깨끗해요. 직원들이 앉아 있는데 진짜 뭐 일하는 모습이라고 보여지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서류 한 장 그게 없고, 제가 뭐 사진도 올릴 수는 있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어 가지고 과연 ‘야, 여기서 정말 수출지원이랑 기업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깨끗해요. 그리고 위원들이 한 10여 명이 가 가지고 회의실에서 회의를 하는 동안에도 이게 사무실 진입이 너무 어려우니까 이렇게 찾아오는 기업인들이나 그런 분들을 단 한 명도 만나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지금 국제협력국에서 GBC를 전체적인 관리를 하고 있지만 이게 사실 이 통계도 보면 그들이 주는 통계의 자료에 의해 가지고 통계를 내는 거 아니겠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럼 보면요. 예를 들어서 이 통계표 보면 최근 1년의 성과가 왔는데 여기에 기업지원의 수가 나오고 계약추진이 나오는데 계약추진은 추진했다라는 거잖아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러니까 추진결과 계약성과가 맺어진 거는 나와 있지 않잖아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전석훈 위원 그런데 그런 통계는 왜 빠져 있는 거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이게 계약추진액도 있고 실제 성약액도 있는데 맨 뒤에 거기 자료 드린 거 보면은 계약추진이 있는데 이거는, 이게 저도…….

전석훈 위원 그러니까 이 데이터가 제대로 국제협력국이나 경과원에서 근거를 바탕으로 받아서 만든 데이터인지 아니면 그쪽에서 뭐 “이번 달 몇 건 했습니다. 몇 건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 장으로 이렇게 띡띡 주는 건지 보고 좀 해 주시겠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부위원장님, 이거는 저기 혹시,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여기 한상대 본부장이 양해해 주신다면 좀 세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네, 그렇게 하시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안녕하십니까? 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입니다. GBC 실적의 취합은 우리 gbcprime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에 각종 마케팅 활동들을 올리고요. 관련된 실적들을 현지 GBC에서 세팅해서 올립니다. 그러면 거기서 그냥 그걸 보고 실적이 이렇게 나왔구나라고 하는 게 아니고요. 우리 각, 우리 본부 내에 직원들이 GBC 담당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 실적이 실제로 면장까지 나와 있는 건지 MOU가 체결된 건지를 확인하고 승인해 주는 절차가 있습니다. 그런 과…….

전석훈 위원 그러면 이제 계약추진은 뭐 얼마든지 추진했다라는 데이터니까요. 그런데 계약성과 결과에 대한 데이터는 여기에 왜 안 올라가 있죠? 그게 정말 실질적으로 GBC에 대한 기능적인 판단 아니겠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계약추진액은 통상 향후 2년 이내에 계약이 이루어질 걸로 예상되는 금액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계약성약액은 실제로 면장이 나와 있는 상태의 금액을 저희가 작성한 겁니다.

전석훈 위원 수출성약이라는, 여기서 성약이라는 단어는 어떤 표현을 말씀하세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그 성약이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실제로 대금이 오가고 한 것의 결과물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석훈 위원 그러니까 성공한 결과, 계약 결과인가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그렇습니다.

전석훈 위원 여기에 대한 세부적인 자료가 다 있으신가요? 계약서라든지 실질적으로 매출전표라든지 뭐 이런 것들이 다 경과원에서 통계를 갖고 있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국가별로 조금 양식이 다르긴 한데요. 그래서 실무적으로 직원들이 많이 고생을 합니다. 각국에서 올라오는 자료들에 대한 것들을 현지언어 또는 대부분 영어로 돼 있는 국가들도 많지만 그런 것들을 보고 검증을 하고 하는 프로세스를 거쳐서 하는 거고요. 우리 gbcprime 시스템 안에 신청 올라온 거랑 승인해 준 데이터들이 남아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러니까 우선 각국에 있는, 총 몇 개 나라죠? 지금 20…….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지금 21개국 27개소 GBC가 완성이 돼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네, 점점 GBC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내용의 핵심은 이게 제대로 된 평가에 의해 가지고 실적을 받고 있는지. 제가 가기 전까지는 이 통계 자료에 좀 의존을 했었는데 막상 직접 가보니까 이게 정상적인 사무실로 운영이 되고 있는가라는 의구심은 누구나 들었어요. 그래서 그 현장에서 소장님한테 각종 다양한 질문들을 드렸는데 질문에 답을 제대로 못 하세요. 그래서 난리가 났던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계신 몇 분 위원님들도 같이 가셨습니다, 그 당시에. 그런 부분이 좀 있고요, 일단은.

그래서 GBC에 대한 어떤 성과분석을 좀 제대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게 예산이 뭐 또 한두 푼 드는 것도 아니고. 지금 경과원이나 국제국에서는 계속 늘려가려는 추세에 이게 있고요. 그런 부분을 너무 느꼈고요.

그리고 일단 직원 임금에 대해서도 좀 여쭤볼 게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지금 연간 29억 정도가 들어가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죠? 임금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전석훈 위원 그리고 이렇게 나라별로 좀 차이가 나요. 보니까 상하이 소장님은 평균 1억, 광저우 소장님도 1억, 충칭 소장님도 1억 1,000, LA 소장님은 1억 3,000. 이거 너무 많은 거 아닙니까? 또 어떤 소장님들은 6,000 받으시는 분도 계시고 또 5,000 받으시는 분도 계셔요. 기준이 있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이제 초기 세팅할 때에 기본적으로 현지 물가라든가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세팅이 된 거고요. 거기에 매년 물가상승률 정도를 반영을 하는데 연차가 오래되신 소장님들은 급여가 좀 높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존경하는 김태형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오래된 소장님들에 대해서 계속 연장해서 이렇게 가는 것에 대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운영비에 들어가는 비용과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해 봤을 때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부분을 한번 세부적으로 검토를 해서 매년 해야 될지 아니면 2~3년 주기로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신규 소장님을 새로운 모집공고를 통해서 지금 계신 소장님까지 공정하게 한번 경쟁할 수 있는 체제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럼 소장님의 임금을 결정하는 거는 각각 나라의 포지션에, 컨디션에 따라서 결정되어지는 거네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그렇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래서 경과원에서 나라별로 이렇게 규격화되어 있는 어떤 데이터 기준은 없는 거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이제 초기 세팅할 때 비용은 있고요. 그래서 아마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우리 충칭 소장님이 중국에서는 조금 오래 근무를 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호봉 같은 개념으로 물가인상률이 조금 더 반영이 됐고요. 상해나 광저우 소장님은 이제 2년 차, 3년 차 이렇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러면 이게 연차가 계속 오래되면 될수록 연봉이 상한 정해진 금액은 없고 계속 규칙적으로 올라가는 건가요? 꽤 괜찮은 직업이네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물론 이제 저희가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서 성과가 안 나오면 GBC를 허브GBC를 아예 디지털GBC로 바꾸고 소장님도 교체하고 실제로 저희가 쿠알라룸푸르 같은 경우가 허브GBC였는데 디지털GBC로 전환을 했고요. 소장님도 새로 공모를 했습니다. 성과 판단을 해서 여러 가지 경각심을 드리면서 운영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런데 그런 부분도 필요할 것 같아요. 여기서 이제 경기도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광저우에 있는 GBC의 근무실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직원들이 몇 시에 출근해서 몇 시에 퇴근하고 그 안에 몇 분이 방문을 했는지 뭐 그런 것들에 대한 데이터 시스템은 갖춰져 있지 않는 거잖아요, 지금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아닙니다. 저희가, 이제 그거를 그러면 실제로 gbcprime이라는 시스템 안에는 바이어페이지, 셀러페이지 그리고 저희가 관리하는 관리자페이지 이렇게 있습니다. 관리자페이지 안에는 이 시스템에 몇 시에 로그인 했는지, 몇 시에 로그아웃 했는지에 대한 기록들이 다 남고요. 그게 매니저 로그인, 우리 소장님들 로그인ㆍ로그아웃 기록들이 다 남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보고 있는데 이제 뭐 의구심을 가지려고 그러면 누가 대신 로그인해 줄 수도 있지 않느냐 이렇게까지 말씀하실 수 있는데 신뢰 기반으로 현재까지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두 번씩은 그래도 현지점검을 나가서 관련된 내용 좀 챙겨보고 이렇게 하고는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요. 보충질의까지 써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 부위원장 심홍순 네, 그렇게 하십시오.

전석훈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폐쇄한 GBC도 있지 않겠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그렇습니다.

전석훈 위원 폐쇄한 GBC 같은 경우는 그 폐쇄를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자진 폐쇄하겠다입니까 아니면 경기도에서 폐쇄시키는 겁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저희가 의사결정을 하는 거고요. 첫 번째는 성과를 분석을 해서요, 성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가 자문을 받습니다. 우리가 투입비용은 이런데 3년간 지속적인 성과가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의견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허브GBC를 디지털GBC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의견을 드리고요. 전문가들 의견이 객관적으로 여기는 소장님만 바꿔도 될 것 같다라고 판단하시는 전문가분들도 계시고요. 디지털 GBC로 새롭게 출범시키는 게 더 의의가 있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런 의견들을 종합해서 내부적으로 의사결정하고 도에 보고하고 이런 절차를 거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게 광저우의 GBC 같은 경우는 굉장히 임대료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런 곳이 만약에 폐쇄 결정을 내리면은 남은 임대비용은 계속 나가는 거잖아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그거는 저희가 임대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가지고 그런 의사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전석훈 위원 맞춰서 하고 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전석훈 위원 우선 저는요, 일단 광저우 GBC를 가보니까 이게 20여 층에 위치하고 있고 그 건물이 굉장히 보안이 좀 잘 돼 있는 건물이더라고요. 그러니까 직원들만이 왔다 갔다 하는 거지 거기에 뭐 아무리 좋은 제품들이 DP 됐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노출이 불가능해요. 불가능한 상황인 거고 그리고 어느 정도 GBC라면은 평일 날 바쁘게 돌아가야 되는 걸 좀 기대했는데 너무 깨끗한 사무실에 직원분들 앉아 계시고 하루의 일과표가 어떻게 될지 제가 궁금할 정도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직접 갔다 오니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저희가 좀 더 신경 써서 챙기고요.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가 인도네시아랑 중국 같은 경우가 출입이 되게 번거로운 체계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은 조금 더 아마 기업인들이 직접 방문하시기에 사전 절차가 없으면 되게 어려운 형식으로 돼 있어서 그런 것들도 조금 더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고객들하고 소통하도록 이렇게 GBC…….

전석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모든 실국의 예산이 깎이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GBC 전체적인 예산은 변동은 없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작년보다 올해 8개소가 더 늘었습니다. 그래서 내년 운영예산이 거의 운영비성 경비이다 보니까, 고정경비성으로 이렇게 들어가는 비용이다 보니까 조금 늘게 책정이 돼서 상임위에 보고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올해…….

전석훈 위원 예산담당관실에서도 오케이를 했나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올해까지는 양적인 성장을 좀 많이 추구하고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조금 더 질적인 성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방향을 가져가려고 예상을 하고 있고요.

전석훈 위원 이 부분은요, 지금 모든 실국의 예산이 삭감 기조로 다 내려가고 있는데 GBC만 계속 성장하고 있는 거잖아요. 근데 막상 GBC를 가보니 이렇게 성장해도 되는 것인가, 예산적인 측면이. 거기에 대한 의구심이 굉장히 많이 들었고요.

그리고 연봉 같은 경우도 사실 1억이 넘는 소장님들이 많이 계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지적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그리고 그분들이 얼마만큼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계속 연차가 지속될수록 계속 올라가고 그럼 1억 3,000 받으시는 분은 곧 1억 5,000 되시고 2억도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위원님, 저희가…….

전석훈 위원 그러면 진짜 공공기관장보다 많은 연봉을 가지고 가는 거예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수출 성약 실적으로 저희가 어찌 됐든 소장님들에 대한 평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아까 말씀의 반복이지만 김태형 위원님이 제안해 주신 내용 같이 병행해서 검토해서 좋은 대안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그러니까 모든 GBC의 통계를 내실 때 계약 추진이 아니라 실질적인 계약 성과별 결과가 여기에 나와야 되는 거고요. 단지 추진하겠다, 일하겠다 그런 데이터로 한 GBC의 성과를 제대로 분석하기는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집니다.

관련해서요, 내년부터는 각 GBC의 성과를 어떻게 평가를 하겠다, 그리고 소장 및 직원들의 연봉을 어떤 식으로 평균화를 내겠다. 당연히 지금 정례화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잘 알겠습니다.

전석훈 위원 알겠습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심홍순 부위원장, 이제영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이제영 전석훈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태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태형 위원 일단 자료는 만족하지는 않았는데요. 일단은 지금 받았어요. 제가 요청한 자료가 일단, 국장님이 먼저 답변하는 걸 좀 볼게요. 이게 경기청년 해외 취ㆍ창업 기회 확충 계획 사업이 지금 GBC에서 하는 거랑 옥타에서 하는 거랑 나눠지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김태형 위원 그래서 옥타에서 경쟁입찰을 했는데 낙찰자가 없어서 수의계약을 했다. 그래서 관련 근거 법령이 있냐고 했더니 지방계약법을 갖고 왔어요. 그런데 이게 서류 보자마자 체크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는데 공문하고 뒤에 표지를 보면 참 제가 좀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인데 일을 왜 이렇게 했었을까, 누가 잘못한 건지 드리는 말씀인데 딱 한마디만 할게요. “이 고시는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돼 있어요. 첨부자료 보세요. 그리고 제출해 주신 입찰공고문의 공고일자하고 공고 마감 결과를 제출하신 자료를 보세요, 어떻게 되는지. 4월 9일, 10일간이 제출 마감이고 3월 20일 날 공고를 했어요. 근데 4월 9일 날 공고 마감이 됐어요. 이거 수의계약 언제 했어요, 옥타하고? 계약서 갖다 주세요, 다음 종합감사 전까지.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대략적으로 한상대 본부장이 잠깐 나와서 같이 답변해 주세요. 옥타하고 수의계약 언제 했어요? 그냥 러프하게 얘기하세요, 기억 안 나면.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5월경으로 알고 있고요. 지방계약법 말씀 지적해 주신 내용은 이거는 그전부터 있던 것들이 여기 자료에는 날짜가 뒤에 날짜로 있다고 지적을 해 주신 건데요. 연장된 것들을 예를 들자면 “6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것들을 12월까지 연장한다.” 이렇게 해서 회계 내려준 사안을 저희가 제출해 드린 거고요. 그전에도…….

김태형 위원 아니, 지금 앞에 공문을 보면 “6월 30일까지에서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6월 30일까지 해당된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그래서 6월 30일까지도 이 조항이 특례조항으로 유지가 됐던 사안인데 6월 30일 날 끝나지 않고 12월까지 연장되는 문구를 저희가 출력을 해서 드려서 그렇습니다.

김태형 위원 잠깐만 한번 볼게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법률에 따라 어쩌고저쩌고 해서 한시적……. 그런데 일단 몇 조, 몇 조, 몇 조 조항이 나오잖아요, 그 위에. 수의계약을 6월 말까지 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되느냐. 이거 19조 2항인가, 시행령? 아니다. 20몇 조죠? 시행령 몇 조냐 하면 25조예요. 지방계약법 시행령 25조에 “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는 경우”가 쭉 나와요. 여기에 어떤 조항에 해당해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경우고 그걸 기존에 6월 30일까지 할 수 있었는데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는 고시라고 얘기하잖아요. 그래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어떤 경우에 해당이 되냐고요? 25조, 지방계약법 시행령 25조에 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는 경우가 명시가 돼 있고 나열이 쭉 돼 있어요. 제가 지금 봤더니 그나마 할 수 있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거, 가격 2,000만 원 이하 또 여기서 해당 물품에서 1인 특정한 물품이 하나인 경우, 기술이 우수해서 안 될 경우, 그렇게 이렇게 됐는데 이거는 단순한 용역을 수행하는 입찰인데 어떤 근거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지 이거예요. 일반론적이면 제가 알기로는 제한입찰 경우에는 2회에서 3회, 2회까지 낙찰자가, 응찰자가 없는 경우에는 3회부터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거는 3월 20일 날 공고 한 번 하고 바로 수의계약을 했어요. 제가 어떻게 이해를 할까요, 이거를?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26조2항에 나와 있는 것 같고요. 저희가 아마도, 제가 지금…….

김태형 위원 그러니까 26조2항이 어떻게 있는지 한번 보세요. 제가 그것도 뽑아놨어요. “재공고입찰을 할 때 입찰이 성립하지 아니하거나 낙찰자가 없는 경우에는 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다.” 그런데 재공고입찰을 했냐고? 본부장님, 26조에 그거는 그렇게 돼 있어요. 재공고까지, 2차 공고까지 하고 수의계약을 했다면 제가 아무 소리 안 해요.

(타임 벨 울림)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26조2항에…….

김태형 위원 위원장님, 그냥 남은 질문 시간 다 쓰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위원님, “1인뿐일 경우 재공고입찰을 실시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이렇게…….

김태형 위원 어디요, 2항?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26조2항.

김태형 위원 어떤 거. 26조2항의 어떤 경우하고, 뭐뭐 어떤 경우…….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입찰자가 1인뿐인 경우 19조제2항에 따른 재공고입찰을 실시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김태형 위원 제1항에도 불구하고 입찰자가 1인인 경우에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김태형 위원 한 번 딱 했는데 입찰자가 한 번인 경우라서 그렇게 해서 그렇게 수의계약을 한 거고 다른 경우에는 입찰자가……. 국장님, 다른 용역계약 같은 경우에는 입찰자가 1명인 경우에 바로 수의계약해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사실 이 규정상으로 보면 그냥 한 번에, 1명일 경우에는 한 번에 해도 될 것 같은데 재량으로 했을 때는 한 두 번 정도 합니다. 사실 재량으로는.

김태형 위원 아, 그렇게 하죠. 그럼 이거는 국제협력국에 이 논의가 돼서 옥타가 선정이 됐어요. 과정을 아셨어요, 몰랐어요? 그냥 기억으로.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이거요?

김태형 위원 네, 이 건에 대한 계약이 성립됐을 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옥타가 됐다는 건 알았는데…….

김태형 위원 나중에 알았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이 계약법을 따져보지 않았고요.

김태형 위원 그냥 옥타가…….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지금 여기 한상대 본부장이 얘기하는 거 봐서는 이 규정상으로는 맞는 것 같은데…….

김태형 위원 아니, 규정상으로는 맞는데 일반 관공서 같은 경우 입찰공고 한 번에 하면 또 특혜시비 걸리는 거 아니에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그렇죠. 재량으로 해서 한 번 더 해 봐야죠.

김태형 위원 그러니까 보통으로 하면 2회까지 하고 3회도 그렇게 하는데 사업비가 5억이 넘어요.

그다음에 다음 질문 또 할게요. 여기에 대한 건 저는 이거는 계속 종합감사 때 되면 얘기하고 시간관계상 또 말씀을 드리는데 경과원에서 GBC하고 옥타하고 외부 전문기관으로 나눈 사유가 설명을 한번 해 보세요, 어떻게 된 건지. 자료를 안 줬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경과원 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입니다. 초도에 저희가 GBC를 가능하면 활용하자 이런 기본원칙을 가지고 설계를 했었고요. GBC가 없는 지역들은 외부 용역을 통해서 어찌 됐든 수행기관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위원님 말씀 주셨던 것처럼 GBC가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GBC가 있는 지역 중에도 일부는 신설 GBC라든가 이런 케이스가 있고요. 또는 GBC에서 일정 부분 G-FAIR라든가 이렇게 담당하는 업무랑 겹치는 기간이 있어서 그 지역 구분을 그렇게 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형 위원 아니, 그러면 제가 말꼬리 잡는 건 아닌데, 말꼬리 잡는 셈이 됐는데 GBC가 거기 존재할 이유가 없는 거네요, 그러면. GBC가 역량이 딸려서 못 할 것 같아서 뺐다. 제외를 하고 난 다음에 결론적으로 쿠알라룸푸르가 역량이 떨어지고 어쩌는데 한 번 시도는 해 봤냐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그렇진 않고요. 쿠알라룸푸르는 올해 생긴 지 진짜 얼마 안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 GMS 사업이라든가 고유목적사업에 대한 것들을 매진해야 될 시점인데 이게 가면 고유목적사업에 대한 것들을…….

김태형 위원 그래서 그런 거를 누가 결정했어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내부적으로 했습니다.

김태형 위원 내부적으로 결정권자가 본부장님이에요, 원장이에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원장님은 그렇게 디테일까지는 안 보셨고요. 실무팀장하고 저하고 같이 논의해서 의사결정을 했습니다.

김태형 위원 아니, 제가 자료를 보니까 이게 그거예요. 경과원 계획 변경안이라고 그래서 3월 10날 보고가 됐고. 그러니까 본부장님까지 하고 상임이사 강지훈 이사는 전결 규정이라고 빠져 갖고 이제 본부장님이 최종 결정을 했는데, 보면요. 그럴 만한 경우가 납득이 되세요, 국장님 지금?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일단은 위원님, 이게…….

김태형 위원 GBC를, 그럼 제가 말한 건 GBC 존재 이유가 없고, 아무리 추가 지역에 한다고 그래도. 쿠알라룸푸르에 한다고 치더라도.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일단은 여기 원장이 알았건 몰랐건 간에 제가 챙기지를 못해서 일단 제 잘못이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이게 사실은 GBC, 아까 전석훈 부위원장님도 말씀하셨는데 GBC를 양적으로 늘리지만 기능 강화도…….

김태형 위원 죄송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한 가지만 더 지적할게요. 자, 이제 이것을 용역 공고를 냈어요, 한 번 3월 달에. 그 공고에 보면 용역기간이 계약 체결일부터 2026년 3월 31일이에요. 근데 또 어디 있냐, 자료. 죄송합니다. 경과원하고 경기도하고 한 거, 2023년에. 요거, 요거, 요거. 국장님, 요 자료 보면. 이게 뭐냐 하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청년 해외 취ㆍ창업 기회 확충 사업 위수탁 계약서, 이 계약서에는 기간이 2023년 1월 1일부터 25년 12월 31일까지로 돼 있어요. 경과원이 독자적으로 3개월을 더 늘린 거예요. 왜 또 그건 그러셨을까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위원님, 그건 제가 좀 답변드리겠습니다. 경과원 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입니다.

김태형 위원 네, 아니까 그거 말씀하세요, 시간 때문이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기본적인 거는 12월 31일까지로 끊어야 되는 게 맞았는데요. 저희가 이제 이행 상황이 하반기에 하고 나면 성과보고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과보고회까지 끝나고 났을 때 최종적으로 우리가 비용 집행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어서 조금 뒷단까지 여유를 두고 저희가 했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김태형 위원 아니요. 그건 말씀이 안 되는 게 그 계약서에 지금 정산하고 성과계획서가 어떻게 돼 있냐면 제10조에 정산 및 반납, 3항 경과원은 사업 종료 후 도가 정한 결과보고서는 14일 이내, 정산서는 60일 이내. 사업 수행자가 아니고 경기도의 사업이 종료하면 최소한 최대 기간 60일 이내에 보고를 하게끔 돼 있어요. 그런데 왜 3월, 그러면 제가 봤을 때 12월 31일 날 종료가 되면 2월 말, 3월 초가 60일 아닙니까? 근데 왜 경과원이 자기네 독자적으로 3월 30일까지, 그렇게 권한 주셨어요, 경기도에서?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그거는 잘못된 거고요.

김태형 위원 네. 잘못됐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이거는 잘못된 겁니다.

김태형 위원 그러면 이 위수탁계약서에 그렇게 돼 있어요. 어떻게 되어 있냐 하면 “민형사상 책임, 경과원의 귀책사유로 도가 제3자 계약 및 사업에 관련된 손해배상을 한 경우” 뭐 그렇게 돼 있지만 “경과원은 이로 하여금 도에 손해배상, 선임 비용, 기타 방안을 위해서 즉시 도에 배상하여야 한다.” 이건 경제적으로 피해, 재정적으로 피해가 났을 때 배상해야 된다는 규정인데 이거는 경과원이 독자적으로 잘못된 행정을 한 거예요. 거기에 대한 조치, 앞으로 향후계획, 페널티 어떻게 줄 건지 계획을 종합감사 시까지 감사 전에 국장님 제출해 주시고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김태형 위원 그리고 경과원은 이 서류를 주셨는데 지금 옥타가 결정된 이유는 한상대 본부장님이 결정한 걸로 제가 말씀을 드려도 됩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입찰을 통해서입니다, 어찌 됐든…….

김태형 위원 아니, 아니. 입찰을 통해서 했고 그랬는데 외부전문기관으로 주겠다고 결정한 게 한상대 본부장님이냐고요?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그렇습니다.

김태형 위원 거기에 대한 책임도 지시는 거고, 판단하고 다 그렇게 하셨으니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네.

김태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이제영 김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형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형진 위원 광주 출신 유형진 위원입니다. 에티오피아 스마트 교실 사업에 대해서 나중에 질의를 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궁금증이 증폭해 가지고요. 국내인력 국외여비가 6,800이 잡혀 있어요, 운영비 쪽에요. 이거는 한경대학교에서 위탁해 가지고 지금 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그럼 한경대학교에서 국외여비로 이만큼을 썼다는 건가요?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네. 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입니다. 지금 보시는 내역은 산출내역이고요. 아직 정산되지 않았습니다. 정산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유형진 위원 일부는 지급이 됐을 거 아닙니까?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네. 아직까지는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일부 집행된 거는 맞고요.

유형진 위원 일부, 아직까지 지급이 안 됐다는 거는 말이 안 되고요, 과장님.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일부 지급된 건 맞고요.

유형진 위원 왜 그걸 일부 지급합니까?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아직까지 정산이…….

유형진 위원 그럼 얼마나 지급을 했어요?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이건 민간위탁금으로 2억 7,000 다…….

유형진 위원 지금 담당 주무관님 오라고 하세요, 과장님.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2억 7,000만 원 다 지급이 됐고요. 아직까지…….

유형진 위원 왜 자꾸 말이 바뀌는 거예요? 2억 7,000만 원 다 지급됐다고요?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네, 맞습니다. 지급이 되었고…….

유형진 위원 방금 전에 국외여비 지급 안 됐다면서요, 다.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일부 지급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 아, 지급이 내부기관에서, 제가 단어 선택을 잘못했는데요. 일부 집행이 됐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유형진 위원 “생각이 되고요.”는 안 돼……. 이거 행감이에요, 과장님.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맞습니다. 네.

유형진 위원 과장님이 내용을 잘 모르시면 담당 주무관님이 오셔서 설명을 하라고 하세요. 아니, 그리고 그 밑에 인건비에 보면은 국내인력 인건비, 실무 총괄, 해외사업 관리 3,500이 들어가 있어요. 맞나요? 제가 숫자를 잘못 봤나요?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실무 총괄.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이 비용은 또 뭐예요, 이 비용은?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

유형진 위원 과장님, 본 위원이 직접…….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인건비로. 네, 인건비고요.

유형진 위원 본 위원이 진짜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이랑 자비 들여가면서 갔다 오면서 보고 느낀 것을 말씀드리는 건데 이렇게 인건비적인 측면 설명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 국제협력국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네, 인건비로 산출을 했고요. 위원님,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이건 집행이 다 된 내역은 아니고 현재 2억 7,000을 교부하면서 이렇게 산출기초를…….

유형진 위원 2억 7,000을 어디다가 교부했다는 거예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위원님, 죄송한 말씀이지만 혹시 팀장이 좀 소상히 알고 있으니까 여기서 다 시원하게 답변을 듣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유형진 위원 네.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위원님, 지금 저희가 이게 민간위탁사업은 사업을 직접 수탁기관이 선정되면 그 사업비를 일괄 교부를 하고요.

유형진 위원 네, 일괄 교부를 하고요. 그러면 아까 전에 장미옥 과장님은 잘못 알고 계신 거였네요, 일괄 교부를 했다라는 내용이니깐요.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그러니까 수탁기관이 선정되면요.

유형진 위원 네, 수탁기관이 선정이 되면서.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이제 사업비 교부를 일괄적으로 하고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나중에 사업이 종료가 되면 그때 정산서를 받아요. 그러면 정산서에 따라 가지고 집행된 내역이 지침에 위반사항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정산 검토과정을 거치게 돼 있습니다.

유형진 위원 모든 ODA 사업을 그렇게 진행하나요?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네, 그렇습니다.

유형진 위원 지금 사업은 완료가 된 거잖아요. 완료라고 나와 있잖아요. 그럼 정산도 끝나야 되는 거 정상 아니에요?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아니, 사업기간이 지금 완료, 12월 말일 자로 끝나게 돼 있습니다.

유형진 위원 그러면 설명을 좀 해 주세요. 국내인력 인건비가 6,800만 원이 들었는데 대략적으로라도 설명을 좀 들을 수 있을까요?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일단 인건비는요, 그 역할에 따라서 실무총괄하시는 분에 나가는 비용이 있고요. 그다음에 해외사업관리…….

유형진 위원 팀장님, 그런 두루뭉실한 대답을 제가 원하는 것 같습니까?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그러니까 사업기간 동안 매 월별로 지급을 합니다.

유형진 위원 월별로 얼마, 얼마, 얼마. 과장급 얼마, 팀장급 얼마, 비행기표 얼마 뭐 이런 걸 지금 원하는 거잖아요.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아, 그 부분은 저희가 자료로 그럼 제출해도 될까요?

유형진 위원 저 그러면은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정회를 좀 요청합니다.

아니, 그게 어느 정도 자료도 없이. 지금 빨리빨리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 정도도 정리를 안 해 놓으세요, 실과에서요?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러 왔습니까? 대략이라도 알려달라고요, 대략이라도. 아니, 그 위에 6,800이 있고 국내인력 인건비가 3,500이 있고. 상주전문가는 또 뭐예요? 저는 그런 소리를 들은 적이 없는데.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그 상주전문가라함은…….

유형진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 차례대로 해 주세요.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네.

유형진 위원 운영비에 있는 국내인력 국외여비 이걸 대략이라도…….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지금 사업총괄PM은요, 3시간 기준으로 한 달에 27회의 그런 관리를 하는 것으로 해서 10만 원 이렇게 해서 200…….

유형진 위원 팀장님, 문제 있어 보이죠?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네?

유형진 위원 문제 있어 보이죠?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제가 사업총괄PM은 810만 원 전체, 사업 기간 전체가 810만 원이고요. 현지…….

유형진 위원 아니, 그거 알아요. 제가 현지 통역비, 회의비 이런 자잘한 거 가지고 지금 말씀드리는 거 아니잖아요. 그 밑에 있는 초청행사, 저 직접 가서 겪어 봤습니다. 지원물품, 행사지원인력 국외여비 뭐 이런 거 다 빼자고요. 근데 국외여비, 태권도 도복 이런 거 제가 드릴 말씀이 많은데 그냥 그런 부분은 안 하겠다고요. 근데 이 국내인력 국외여비 이게 6,800이 아마 한경대에서 왔다 갔다 하시면서 출장비 명목인 것 같아요.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맞죠?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네.

유형진 위원 그리고 국내인력 인건비 밑에 실무총괄 해외사업관리비는 그럼 뭐예요? 위에 있는 국외여비로 6,800은 한경대학교에 있는 실무진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여비로 쓰신 것 같다고요.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네, 맞습니다.

유형진 위원 맞죠?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네.

유형진 위원 그런데 국내인력 그 밑에 실무총괄 해외사업관리 3,590, 이 금액은 뭐냐고요? 3,500.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지금 국내인력 인건비…….

유형진 위원 내용을 모르시면 모르신다고 하세요, 팀장님.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그러니까 국내인력 인건비 말씀하시는 겁니까?

유형진 위원 네.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그러니까 여기 사업에 참여해 가지고 사업을 관리하시는 분이 받는 인건비가 있고요.

유형진 위원 저기 팀장님, 제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물품을, 국내에서 뭘 총괄을 하나요? 국내에서 총괄할 게 뭐 있어요? 다 물품을 본 위원이 알기로는 노트북 2대 말고는 다 현지에서 샀습니다. 맞습니까?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네.

유형진 위원 그런데 국내에서…….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그걸 조달하는 시장이 어디에 존재를 하고 물품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짜고요. 그다음에…….

유형진 위원 그 계획을 짜는 데 3,900이 들어갑니까? 아니, 3,500이 들어갑니까?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그러니까 사업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유형진 위원 상식적인 선에서 말씀을 하세요, 상식적인 선에서. 국장님!

○ 국제협력국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위원님, 이거 죄송합니다. 이거 보니까…….

유형진 위원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세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제가 볼 때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돼서 위원님, 제가 면밀하게 이걸 감사자료 보듯이 분석을 해 가지고 종합감사 전까지 위원님한테 직접 보고를 드릴게요.

유형진 위원 이거 원본대조필로 해 가지고요, 원본대조필로 각 현지에서 진짜 어쩔 수 없는 비용들은 제가 요구 안 하겠습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받을 수 있는 영수증, 원본대조필로 해 가지고 건건이 종합감사 전까지 제출 바라고요.

팀장님, 말이 안 돼요. 그걸 모르셨다는 게 말이 안 돼요. 잠시만요.

○ 위원장 이제영 유형진 위원님, 제가 한 가지 제안을 드릴게요. 지금 여기 이 내용으로 보면 사실은 이해가 안 될 수 있거든요. 이게 중복되는 것 같고 예를 들어서 사업비보다 운영비나 인건비 그다음에 뭐 이런 게 훨씬 많이 들어갈 때 이 사업이 효율적이냐 아니냐 이런 문제를 의구심을 충분히 가질 수 있으리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이거를 처음에 이렇게 할 때 이게 세부적인 산출기초가 있잖아요, 이걸 입찰공고할 때. 그러면 처음에 계획한 것을 이거를 구체적인 자료하고 그다음에 아직 정산이 안 됐으니까 그다음에 여기에 대한 지금 유형진 위원님께서 지적한 몇 가지 내용을 구체화해 가지고 그럼 몇 명에 몇 월에 얼마를 줬다라는 이거를 해야 과연 그 사업을 하는데 그게 적절하냐, 안 하냐를 판단할 수 있는데 그게 없이 그냥 이렇게 자료만 주시니까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국제협력국의 행정사무감사 종합심사가 있습니다. 그러면 미리 그 이전에, 훨씬 이전에 자료를 주시고, 여기에 대해서. 유형진 위원님한테 설명을 드린 다음에 우리 유형진 위원님께서는 그걸 가지고 거기에 문제점이 있는 것은 개선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렇게 해 주시면 어떻겠습니까?

유형진 위원 위원장님, 근데 제가 알기로는 입찰을 한 게 아니고 현지에서 다 조달을, 현지에서 산, 구매를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 위원장 이제영 아니죠. 입찰을 했다는 것은 사업 대행자를 입찰해서 선정을 한 거고 그다음에 그 업체 한경대에서 현지 구매를 했다 그러니까.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정산할 때는 증빙자료가 다 첨부가 되거든요. 근데 지금 그 기간 중에는 그 정산자료를 갖고 오라고 하면 거기서는 정산할 수 있는 기간에 준비가 됐으면 빨리 받으시고 안 되면 안 되는 이유로다가 해서 그 자료를 충실하게, 그러면 그쪽에다가 서류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러면 뭐를 몇 개를 수량, 산출기초, 단가 해 가지고 그거를 제출해 주시면 그럼 아마 유형진 위원님께서 그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 팀장님이 그렇게 제출해 주시는 걸로 하시죠.

유형진 위원 네.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네.

유형진 위원 지금 이 자료 주신 거요, 팀장님. 여기 교육기자재 보면 지금 얼마 써 있죠? 말씀해 주세요.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7,400만 원입니다.

유형진 위원 맞아요?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7,420만 원.

유형진 위원 네, 저도 그렇게 읽었는데 지금 제가 현지에서 담당 주무관님한테 자료를 받았습니다. 자료를 받았습니다. 기록에 근거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얼마가 써 있을까요? 원화로 환산해 보면 4,700만 원이에요.

○ 국제협력국국제개발협력팀장 안철진 이거 원화 기준…….

유형진 위원 아니요. 원화 말고 그 주무관님께서, 같이 가신 주무관님께서 비르(birr)로 해 가지고, 제가 자료를 보고 싶다 하니까 비르로 해 가지고 표시를 해 주셨는데 그 금액이 원화로 환산해 보면 5,000만 원이 안 되는 금액이라고요. 노트북 가격은 2대 빠져 있고요. 이거 팀장님, 다음번 종합감사 때 한경대학교 당담자분 있잖아요. 증인으로 신청을 하고요. 국장님, 증인으로 신청을 하고요. 내부 산출근거 세밀하게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 위원장 이제영 유형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국장님, 유형진 위원님께서 얘기하시는 거 충분히 이해가 되셨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이해가 됐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저도 이제 이걸 받아보니까 이게 쉽게 얘기하면 교육기자재는 7,400 이거대로 하면 20만 원이고 그건 부대비용이 훨씬 더 큰 거거든요. 그러면 이 사업을 경기도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잖아요, 이게. 공고해서 대행할 수 있는 데를 하는 건데 그러면 이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게 아닌가 이런 판단이 들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여기를 자비를 들여서 간 것은 이게 이제 사업을 가보지 않고 여기서 앉아서 서류상으로만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기는 어렵거든요, 이게. 그래서 우리가 실제 가보고 그 사업이 적절한지 또 효율성 있게 하는 건지를 한번 보자 그래 갖고 간 건데 저도 이제 몇 가지 예를 들면 안과 기자재 같은 경우도 저희가 갔다 와서 3일째 되는 날 거기 이승재 원장하고 거기 NGO 이사장하고 식사를 같이 했어요. 그랬더니 거기서 안과의사분이 보건부차관으로 가서 관세 1원도 안 내고 그냥 그 물품대로 구입한 게 2억 가까이 해 가지고 전달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여기가 후진국이다 보니까 관세도 이게 기준이 명확히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뭐 그런 루트를 통하지 않으면 그 물건가보다 관세를 더 많이 낼 수도 있고 통관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이런 여러 가지 얘기를 해 주셨거든요. 근데 거기 같은 경우는 지금 우리가 정산자료는 받지 않았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한 15년 동안 거기 계속 안과 치료를 해 주고 그쪽하고 인맥이 돼 가지고 이제 그게 관세 없이 했다는 얘기를 들어서 저희가 참 잘했다 이런 평가도 했거든요. 그러면 그런 것도 마찬가지로 여기뿐이 아니라 안과도 장비를 얼마에 구입하고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사업 예산내역을 구체적으로 해서 그것도 함께 제출을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그때 그러면 우리 유형진 위원님께서는 그 자료를 보시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명백하게 잘못된 거는 지적을 하시고 향후 개선대책까지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일단은 이게 제가 답변을 잘 못 드려서 일단 유형진 위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명명백백하게 이거 좀, 이게 제가 봐도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명명백백하게 해서 종합감사 전까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형진 위원 아까 제가 자료요구를 했는데 모든 ODA 사업의 세부 산출근거를 달라고 말씀드렸거든요. 그것도 원본대조필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잘 챙겨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형진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제영 그럼 보충질의 더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없으시므로, 이번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가 접수된 게 있습니다. 제보 내용은 2025년 경기청년기후특사단에 관한 내용입니다. 첫 번째로 비영리법인에게 사무위탁이 가능한지 그리고 공적자금을 민간기관이 입찰공고하는 것이 과도한 권한 위임은 아닌지, 마지막으로 민간이 공적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예산을 낭비할 가능성이 있거나 책임 소재 분산을 초래하지는 않는지에 대한 제보입니다. 국장님께서는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국제협력국장 박근균입니다. 저희도 이게 제보가 들어와서 다시 한번 법령을 좀 보고 관계부서하고 확인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민간위탁사업이다 보니까 저희가 위탁을 할 수 있고요. 거기에 따라서 비행기 항공료 같은 부분이 있는데 그것도 그 수탁받은 기관에서 했는데 그것도 그냥 일반으로 수의계약한 게 아니라 나라장터에서 해 가지고 이게 법령, 조례상도 문제는 없고 다만 이게 아까 유형진 위원님이나 여러 위원님들이 ODA 사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궤를 같이해서 사실 저희가 이 ODA 사업 전반적으로 이런 발전방안이라든지, 그리고 여기 제보해 주신 분들 나름 불편하시니까 이걸 제보해 드렸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사업할 때 이렇게 가시는 분들, 혹시 지원하시는 분들에 불편사항이 없나 다시 한번 돌아보고요. ODA 사업 전반에 대해서는 저희가 문제점이 있는지 개선방안을 저희 집행부 차원에서 검토를 해서 그리고 또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고 잘 좀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그다음에 이분한테 답변은 됐습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이거는 저희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루틴이 있다면. 그런데 저희가 그게 행정감사 제보이기 때문에 저희 쪽에서 드리는 건지는 그건…….

○ 위원장 이제영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이분한테 통보를 하는 거죠? 그래서 이게 제가 사전에 보고를 해 가서 법적인 것과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그걸 명확하게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자료를 받기는 했거든요. 그러면 법률적 사항이나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는 전혀 하자가 없다 이렇게 답변하시는 겁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희 기후특사단 사업이라든지 관련된 사업들이 또 있거든요. 그거 관련해서는 저희가 보다 지원자나 참여자분들이 세심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네,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이 개인이 저희하고 다르게 판단해서 할 수도 있고 실질적으로 이게 법적이나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위배는 되지 않지만 그분이 또 이게 개선안을 바르게 제시할 수도 있어요.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이게 꼭 법적인 걸로만 판단할 게 아니라 더 좋은 방안이 있다라고 하면 그런 의견도 적극 반영을 해서 개선책을 마련해 가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지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이제영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도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종료 선언 전에 저희가 감사자료 요구를 작년에 이어서 올해는 양을 더 줄였거든요. 그거 우리 국장님, 과장님, 뒤에 계신 팀장님, 직원분들, 느끼고 계십니까?

○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네, 저도 보니까 예년에 비해서 상당히 줄어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이제영 아니, 줄여서 감사할 게 아니고 저희가 그렇게 한 이유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자료를 요구를 많이 하면 그거에 대해서 다 공부를 하고 오셔야 되잖아 그러면 깊이 있게 준비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요구하는 것은 정말 질의하고 필요한 거 위주로 해서 충실하게 행정사무감사에 임할 수 있게끔 이런 뜻으로 한 거지 자료를 적게 해서 여러분들 편하라고 이렇게 한 뜻이 아닙니다. 그렇다라고 하면 행정사무감사가 그동안 1년 동안 한 일에 대해서 되돌아보고 어떤 개선책을 마련하고 내년도 예산에 이게 반영이 되고 어떤 행정의 혁신이 되는 이런 계기로 삼아야 되는데 그러려고 하면 저희 위원님들이 ‘야, 국제협력국은 행정사무감사를 올해 정말 잘했구나. 직원들이 열심히 일했구나.’ 이런 느낌을 가져야 되는데 지금 저희 위원님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지 저는 의문이고요.

그러면 이게 저희가 이런 뜻으로 작년에 이어서 다른 위원회에 비하면 아마 절반, 3분의 1밖에 안 될 겁니다. 저도 공직을 오래 해 봤지만 이게 자료 준비하려고 그러면 몇 날 며칠을 날밤을 새워야 되고 기껏 준비해서 갔는데 자료는 100건을 냈는데 질문을 10건 하면 이게 맥 빠지고 결국 위원들을 뒤에서 욕하고, “야, 이게 정말 필요한 행정사무감사냐.” 이런 욕을 하고, 저도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저희가 적게 요구하고 대신 거기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답변하시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기간을 행정사무감사 기간으로 하자라는 뜻이 있는 겁니다.

그러려고 하면 우리 위원님들이 지금 표정을 보니까 국제협력국이 행감 준비를 잘 했고 정말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하고 내년도에 더 할 수 있는 이런 조건이었느냐? 표정을 보니까 모두가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라고 하면 이 의도에 맞춰서 해야 이게 내년도에 위원회가 바뀌고 이런 전통이 유지가 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3분의 1로 줄어들었던 게 내년도에 이게 몇 배가 늘어날 수도 있어요. 그러면 또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거거든요. 그걸 이렇게 했더니 그냥 건수만 적어서 ‘야, 그래도 이게 위원회에서 우리를 배려해 줬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서 제가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질적 수준을 높이고 정말 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하자라는 이 뜻이 저는 좀 퇴색이 되지 않았나 이런 느낌이 들어서 매우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수감하시느라 애쓰신 박근균 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조속히 시정 조치하고 제시하신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중 미제출된 자료는 조속히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0일 월요일 10시에 본회의실에서 미래성장산업국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국제협력국 소관 사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8시47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2명)

김미숙김상곤김철진김철현김태형서현옥심홍순유형진윤충식이기형

이제영전석훈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서봉석

○ 피감사기관참석자

국제협력국장 박근균국제협력정책과장 장미옥

국제통상과장 박경서투자진흥과장 유소정

○ 기타참석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성장본부장 한상대

○ 기록공무원

이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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