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358회 제2차 탄소중립특별위원회(2022.03.22. 화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경기도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제358회 회의록

맨위로 이동


본문

제358회 경기도의회(임시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3월 22일(화)

장 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의석 배정의 건
2. 업무보고의 건
- 환경국


심사된 안건
1. 의석 배정의 건
2. 업무보고의 건
- 환경국


(14시08분 개의)

○ 위원장 배수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경기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배수문 위원장입니다.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으로 인해서 바쁘실 텐데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를 준비해 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여러 바쁘신 일이 있는데 특히 우리 서현옥 위원님 같은 경우는 지금 확진 중이어서 못 나오셨다는 점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도민들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현상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사회적 대화체계를 구축하고자 구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집행부 업무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논의하고자 합니다.

그럼 오늘 회의 진행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첫 번째 안건으로 의석 배정의 건 처리한 후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관련 업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받고 위원님들로부터 질의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의석 배정의 건

(14시09분)

○ 위원장 배수문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의석 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현재 도의회 조례나 규칙에서는 위원회 배석과 관련해서 명문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의석 배정은 국회의 관례를 따라왔습니다. 국회의 관례에 의하면 위원장석은 앞에 있고요. 그다음에 부위원장석은 연장자 순으로 오른쪽에 연장자, 좌측에 다른 부위원장님석으로 하고 나머지 자리는 더불어민주당 그다음에 민생당 순으로 배정을 합니다. 다만 가나다순으로 가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고, 따라서 우리 민생당 소속인 김지나 위원님만 가장 끝석에 배치를 하고요. 나머지는 가나다순으로 배치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별다른 의견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의견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하겠습니다. 의석 배정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석배치도


2. 업무보고의 건

- 환경국

(14시10분)

○ 위원장 배수문 제2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엄진섭 환경국장 나오셔서 업무 담당 공무원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환경국장 엄진섭 안녕하십니까? 환경국장 엄진섭입니다.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경기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를 이끌어주시는 존경하는 배수문 위원장님과 김진일 부위원장님, 남운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참석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혜민 기후에너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현병천 일자리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경기도 2022년도 탄소중립 주요업무에 대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 탄소중립전략을 추진하는 주요 관련부서는 2개 실국에 4개 과, 6개 팀으로 환경국 기후에너지정책과에서는 탄소중립 총괄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제실 에너지정책과, 지역금융과, 산업정책과에서는 산업의 녹색전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8쪽 주요기능은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드리겠습니다.

9쪽 예산현황입니다. 탄소중립 주요사업에 관한 2022년 예산규모는 112억입니다. 현황을 보게 되면 2021년도 44억에 대비 68억이 증가한 수치로 탄소중립펀드 조성 60억을 추가 편성하였습니다. 중점과제 주요내용은 2022년 계획에 대한 설명 시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탄소중립 전략체계입니다. 저희는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동시에 지속 가능한 경제ㆍ산업체계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대 정책과 17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좀 더 진전된 내용은 올해 4월 용역 결과가 있는 기후변화대응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확대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1쪽 주요성과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보고드리겠습니다.

19쪽 2022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저희가 갖고 있는 주요 3대 정책방향은 첫째, 탄소중립 체계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셋째는 산업의 녹색전환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각 중점과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부터 29쪽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추진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3쪽입니다.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장기전략 및 실천방안으로 국가 탄소중립계획과 정합성을 유지토록 하고 자체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2050년 지역맞춤형 경기도 탄소중립계획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기후위기 대응 관련 조례를 제정토록 하겠습니다. 오는 3월 25일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 법령에 따라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경기도형 탄소중립의 체계적 추진을 위하여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상반기 중에 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입니다.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ㆍ운영토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 및 그에 대한 심의 및 의결하는 기관으로서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 오는 8월 말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입니다. 26쪽 탄소인지예산 제도를 도입ㆍ시행하겠습니다. 경기도가 우선 시범 실시했던 탄소인지예산을 법체계를 갖춰서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도 시행의 실효성을 위해 중앙정부의 법령기준과 연계한 조례 제정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관계공무원 교육 및 홍보를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원ㆍ운영입니다. 도내 탄소중립 이행과 확산을 위해서 전문전담조직으로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도 및 시군의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과 에너지전환 촉진,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참여 확대를 위해 도와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추구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온실가스 배출 및 인벤토리를 구축하겠습니다. 기존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의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에 의존성을 극복하고 지역맞춤형 온실가스 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온라인상의 배출지도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9쪽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추진하겠습니다. 도민 스스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탄소공감행사를 개최하겠습니다. 아울러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시군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1쪽서부터 38쪽까지 저희는 도민인식 전환 및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33쪽 공공부지 활용 에너지협동조합 태양광발전프로젝트입니다. 도민이 참여하여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에너지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소를 지속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설치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시군과 함께 공공용지의 발굴 조사사업을 실시하고 발전사업에 필요한 기술지도 및 계통연계비용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4쪽 재생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위한 RE100 10만 가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력자립도 향상을 위해서 도내 주택 4,000가구에 태양광 설치비용을 정액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민간과 함께 공공부문은 경기도 공공기관 2030 RE100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경기도가 직접 관리하는 공공기관 72개소에 대해 온실가스를 지속 감축해 나감으로써 민간부문의 탄소중립사회의 전환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쪽 재생에너지 자원지도 구축 및 투자중개소 운영하는 사항입니다. 도내 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잠재량을 발굴하고 분석하고 발전가능 부지를 발굴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용역 결과는 도 및 시군의 에너지계획 등 정책 수립과 투자중개소 운영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수요자의 접근성을 높여가겠습니다.

다음은 37쪽 도-시군 간 재생에너지 목표협약을 체결하겠습니다. 도내 시군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도-시군 간 2030 재생에너지 목표협약을 체결하겠습니다. 협약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에서는 행ㆍ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 재생에너지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입니다. 도민의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때 설치 편의성 및 타당성 조사, 컨설팅, 인허가 통합지원, 규제 개선, 갈등 예방절차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민간단체들이 참여하는 경기도 에너지전환추진단을 구성하여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9쪽부터 44쪽입니다. 산업부문의 녹색전환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우선 41쪽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입니다. 본 사업은 기업의 최대 집적지인 산업단지의 개발ㆍ운영ㆍ관리 패러다임에 탈탄소로의 전환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입니다. 올해는 2025년까지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하겠습니다. 도내에 신규 조성 예정지에 약 6만 ㎡ 규모의 산업단지 1개소와 기존은 약 60만 ㎡ 규모의 산업단지 1개소를 대상으로 하겠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모델과 동종업종의 집적 특성을 반영하여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의 실효성을 검증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42쪽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조성입니다. 탄소중립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금융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합니다마는 이와 관련한 도내 인프라는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향후 5년간 총 1,200억 규모의 탄소중립펀드를 조성하여 이를 기반으로 도내 탄소중립 추진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형 녹색금융의 실천모델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3쪽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운영입니다. AI 기술 발전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ㆍ저장ㆍ제공하면서 발생하는 전력사용량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경기도의 대표산업인 반도체산업과 연계하여 탄소배출 감소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는 저전력 반도체 설계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그 대상과 커리큘럼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4쪽 경기도 탄소중립 숲 릴레이 조성입니다. 도, 시군,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협력거버넌스를 통해 도내 유휴부지에 탄소중립 숲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기업 참여 탄소중립 숲 조성은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도민의 탄소중립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기적으로는 1시군, 1탄소중립 숲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탄소중립 2022년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께서 제시해 주시는 여러 정책과 고견을 향후 경기도 탄소중립을 추진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 탄소중립에 대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환경국)


○ 위원장 배수문 엄진섭 환경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인데 혹시 사전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신정현 위원님.

신정현 위원 고양 출신 신정현 위원입니다. 공공부지나 공공기관 현재 참여현황을 좀 알고 싶은데 여기서는 간단하게 언급만 돼 있는 것 같아서 경기도 내 공공부지, 거기에다가 이제 도유지인지 시유지인지 국유지인지도 좀 같이 파악을 해 주시면 좋겠고 혹은 공공기관이나 민간 참여하는 기관들 중에서 공공부지 활용해서 신재생에너지 지금 이제 생산하고 있는 현황을 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원장 배수문 또 다른 위원님, 더 이상 없으십니까? 우리 성준모 위원님.

성준모 위원 성준모 위원입니다. 마지막 44쪽에 경기도 탄소중립 숲 릴레이 조성인데요. 우리 국장님,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22년도 학교숲 사업을 하는데 1개 교 2억씩 60개 교 120억 원을 의회에서 증액 요청을 해서 교육감님이 받아줬습니다. 근데 지금 이 자료 보면 경기도 탄소중립 숲 릴레이 조성인데 예산이 없고 매년 1시군, 1기업, 기업의 후원을 받아서 하겠다 하시는데 사실은 이런 사업을 이렇게 요구하면 요새 같은 경기에 기업이 많이 있는 데는 상관없겠지만 사실 쉽지 않은 것 같고 기본적인 시군에 최소한 1억씩이라도 예산을 지원하고 거기에 플러스해야 좀 이 사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예산보다는 최소한의 예산은 좀 만들어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게 어떤가 이런 주문을 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배수문 성준모 위원님, 또 다른 위원님? 아까 성준모 위원님 같은 경우에는 건의사항 같은데 자료 요청을 따로 한 건 아니시죠?

성준모 위원 네.

○ 위원장 배수문 그러면 더 이상 자료 요청이 없으시면 바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우리 국장님께서 답변하시지만 경제실 관련해서는 우리 현병천 일자리경제정책과장님이 답변을 해 주셔도 무방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문일답으로 회의는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진일 위원님.

김진일 위원 부위원장 김진일입니다.

○ 위원장 배수문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해 주셔도 괜찮으시면, 마이크 상태가 괜찮으니까…….

김진일 위원 환경국장님 자리에 앉아서 답변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일단은 26페이지 1-4번 탄소인지(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 제도 도입, 이게 지금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나요?

○ 환경국장 엄진섭 저희가 작년도에 시범 실시를 했고요. 올해는 국가에서 아직 지방계약법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거에 맞춰서 법이 바뀌기 전이라도 조례를 준비해서 법이 바뀌었을 때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일 위원 본 위원이 보니까 저번에 시범, 작년에 일부 시범 실시를 했지 않습니까?

○ 환경국장 엄진섭 네, 시범 실시했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런데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가 수행을 해서 연구용역을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잘 진행이 된 것 같아서 일단은 다행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게 지금 다른 지자체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경기도가 좀 모범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이게 단순히 어떤 기존 사업에 있는 것을 찾아서 그냥 탄소인지예산서에 작성해서 넣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능동적으로 정책을 개발해서, 그러니까 시점을 달리하는 거죠. 주도적인, 관점을 주도적으로 바꿔서 그렇게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시행을 함에 있어서 어떤 부서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도 있을 거예요. 또 어떤 부서에서는 지금까지 잘해 오고 있는 부분인데 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고요. 그런 부분 국장님께서 심도 있게 살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2-3번 경기도 공공기관 2030 RE100 추진. 이게 지금 경기도 직접 관리대상 72개 기관이 다인 거죠?

○ 환경국장 엄진섭 네, 그렇습니다.

김진일 위원 목표가 100% 다 하는 겁니까?

○ 환경국장 엄진섭 72개 기관을 다 대상으로 하고요. 이거는 국가에서 전국 동일한 목표를 줬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시행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이게 어떤 대상기관은 상당히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 미리 사전에 검토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 환경국장 엄진섭 최근에 기관들도 이런 동참의 필요성을 많이 인지하고 있는 상태고요. 그래서 대부분, 또 이 사업이 13년부터 계속돼 온 사업이기 때문에 많은 준비가 돼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혹시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대로 어려운 기관들은 저희가 컨설팅이나 지원방안을 마련해 가지고 달성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이거 하고 동시에 지금 산하기관에 ESG 경영을 실천하려고 하는 기관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GH 같은 경우에 제가 작년 행감 때 지적을 했더니 바로 12월 1일 날 ESG 선포식을 하고 실행을 지금 하고 있거든요. 이 RE100하고 연관이 깊은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환경국장 엄진섭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진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3-1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이거는 과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지금 기존 산단에 2025년까지 돼 있는 데는 15% 저감률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고 새 산단은 70% 저감률을 목표로 하고 있단 말이죠.

○ 경제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네, 맞습니다, 위원님.

김진일 위원 이게 제가 봤을 때는 좀 차이가 큰데 왜 그런가요?

○ 경제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이 부분은 산단 관련 업체들이랑 시뮬레이션은 돌려봤는데요. 신규 산단 같은 경우에는 조성단계부터 저희가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하고 그다음에 간접배출 탄소저감률을 크게 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이 도입되기 때문에 70%까지 가능하다고 보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산단 전체로 봤을 때는 한 50% 정도 절감 효과가 있을 거라고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 산단 시범사업의 경우에는 산단 자체의 노후 설비를 개선하는 부분이라든가 그래서 공정 고도화라든가 이렇게 효과가 조금 크지는 않은 부분이 있어서 15% 정도 저희가 보수적으로 잡아 놓은 결과입니다, 위원님.

김진일 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기존에 있는 설비를 새로 개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가 보죠?

○ 경제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어떤 하나의 부품이라든가 소재를 바꾸는 문제가 다른 공정과정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게 한 번에 교체한다고 해서 쉽게 저감률이 확 떨어지는 그런 부분은 아니라고 저희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수적으로 말씀드려서 15%라고는 하지만 저희가 기존 산단 같은 경우에는 동종 업계가 모여 있는 산단을 시범으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랬을 때 그나마 좀 추진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그렇게 잡고 있지만, 어쨌든 보수적으로 잡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과정에서 좀 더 효율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일 위원 그래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기존 산단에 많이 개선할 부분을 찾아주셔서 이거 조금 더 개선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제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진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배수문 김진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고은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은정 위원 고양 출신 고은정 위원입니다. 저도 조금 탄소인지예산 제도 도입 관련해서요. 저는 이 부분이 지금 시범 실시 20년에 7개 사업, 21년에 619개 사업을 평가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제가 아까 자료 요청할 때 이걸 미처 못 봐서 그런데 이 시범 실시한 사업의 평가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이 탄소인지예산 제도 도입 이 부분 관련해서 탄소중립기본법이 작년에 제정되긴 했지만 이 예산을 딱 보면서 저는 성별영향분석평가하고 성인지예산에 대한 부분을 문득 생각했습니다. 이게 아까 앞서 존경하는 김진일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10년이 넘었지만 성인지예산 이런 부분이 아직도 확립이 안 되는 게 인식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예산을 그 제도 안에 끼워 맞춰서 하는 그런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런 성인지예산처럼 그런 누를 범하지 않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다음은 2-1에 공공부지 활용 에너지협동조합 태양광발전프로젝트 관련해서요. 밑에 작년 추진실적에 4개소 완료된 곳이 의왕, 의정부, 수원 또 의정부가 2개네요. 그런데 지금 햇빛발전소 설치 가능 컨설팅 10개소 중에서 이 밑에 있는 4개소가 확정된 거고 나머지 6개들은 왜 이게 컨설팅을 한 이후에 안 됐는지 혹시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환경국장 엄진섭 고은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탄소인지예산 제도와 관련된 부분을 잠깐 언급하고 두 번째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도 탄소인지예산 제도를 경기도가 시범 실시하면서 성인지예산의 문제점들을 많이 참고하고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해 본 결과로 보면 이게 탄소인지예산이 성인지예산보다 조금 다른 부분은 정량화가 조금 더 가능한 지표들이 많다라는 점 때문에 공감대가 좀 더 형성돼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게 실제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저희가 차분히 준비를 해서 위원님이 우려하는 바 없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네, 좀 그렇게 꼭 해 주시고요.

○ 환경국장 엄진섭 다음은 지금 햇빛발전소 컨설팅 10개소인데 임대 확정된 곳은 4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들은 사업 진행에 따른 각 주체들의 어떤 진행과정에서의 약간 문제들이 있어서 이 부분은 계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고 구체적인 사항들은 별도로 위원님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은정 위원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 관련해서 시군에 있는 공공용지 태양광 설치 지역조사를 지금 예정대로 4월까지 실시가 완료될 수 있는 겁니까?

○ 환경국장 엄진섭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4월 중에 가능합니다.

고은정 위원 그래서 저는 어쨌든 지역조사를 통해서 실시된 곳에 각 시군에 있는 햇빛발전소를 통해서 위에 있는 공공부지 플러스 시군에 있는, 경기도 것 말고 시군에 있는 공공용지에 있어서도 태양광 설치가능 지역조사도 그렇지만 저는 이 공공부지 활용 에너지에 있어서 꼭 태양광만 고집할 부분, 물론 태양광이 우선적으로 지원되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분야에 있어서도, 이런 에너지 공공부지 활용에 대한 다른 부분을 가지고서도 탄소 프로젝트의 탄소중립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방법도, 그러니까 너무 태양광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다른 부분도 지역적 특성과 특색에 맞는 이런 사업들을 계획할 필요성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1에 탄소중립 산업단지 아까 설명을 하시면서 신규 산단하고 기존 산단 설명하신 거 제가 잘 들었고 그럼 혹시 신규 산단하고 기존 산단에서 아까 기존 산단 같은 경우는 동종 업종에 대해서 묶어서 시설 개선이나 탄소 저감 기술을 도입하겠다,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하는데 혹시 이 신규 산단하고 기존 산단에서 조성 예정 단지도 생각하고 있는 단지들은 있는 겁니까?

○ 경제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위원님, 사실은 저희가 위원장님도 계시지만 28일 날 여기 기업들 그러니까 신규 산단을 하고자 하는 참여기업 그다음에 기존 산단에 선정된 기업과 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 산단 같은 경우에는 그 기업이 강력하게 기업의 어떤 이미지라든가 홍보와 그리고 사회적 공헌 이런 차원에서 참여를 희망했고요. 기존 산단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동종 업계가 모여 있어야 그 시너지 효과가 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좀 구성을 했습니다. 28일 날 협약 체결이 있고 그 이후에는 충분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은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아까 1-4에 대한 그간의 20년, 21년 시범사업 실시한 자료는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배수문 고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또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문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경희 위원 남양주 출신 문경희 위원입니다. 한 세 가지 정도 질의를 할까 하는데 앞서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저희가 경기도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 10만 가구 프로젝트 추진하셨잖아요. 원래 그 예산이 400억이었잖아요. 그런데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20억, 올해도 제가 알기로는 20억밖에 세워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예산이 다 소진되면 그 이후에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추가로 더 세우실 건가요? 원래 프로젝트대로 하려면 이 20억은 턱없이 부족한 예산이잖아요.

○ 환경국장 엄진섭 위원님, 저희가 이게 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서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때 보조금을 지금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금액은 사실은 필요액보다는 좀 적은 상태고요. 저희가 향후에 도비가 다 소모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경희 위원 노력하시면 안 되고, 노력으로 그치시면 안 되고 경기도가 원래 400억 프로젝트로 추진한 것인 만큼 제대로 실현될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하다. 그러면 오늘 보도자료로 “20억 소진 시에 추가 예산 확보 노력” 이렇게 저희가 보도자료 해도 되나요? 국장님, 명확하게 말씀 좀 해 주세요.

○ 환경국장 엄진섭 네.

문경희 위원 그렇게 이해하는 걸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저희가 지금 공공부지 마련하는 게 에너지협동조합에서 추진하기가 쉽지 않아요. 제가 지역에 다 돌아다녀 보고 생태환경 조성 다 봐도, 사실은 그전에 에너지 프로슈머 교육이라고 했잖아요. 그것조차도 원래 예산은 조기 집행해서 올 1월에는 집행돼야지 그런 것들 예산은 바로바로 쓸 수가 있잖아요. 예산 집행이 아직도 안 됐습니다, 지금 3월 말이 다 돼 가는데. 물론 담당 환경에너지진흥원이라는 부서가 만들어졌고 공무원들이 코로나에 걸렸고 등등등 그래도 3개월 이상 미뤄지는 건 문제다. 예산이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그래서 전 도민이 적어도 그런 교육을 통해서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되겠다는 교육이잖아요. 그 교육예산이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 환경국장 엄진섭 네,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금 더 저희가 속도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문경희 위원 답변을 바로 주세요. 제가 이거 지금 한 달 이상 계속 독촉하는데 안 되고 있습니다.

○ 환경국장 엄진섭 네.

문경희 위원 오늘 이거 속기록에 남는 거죠?

그리고 제가 하나는요, 도-시군 재생에너지 목표 협약 체결이라는 이 파트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관 대 관, 경기도와 31개 시군 협약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자체별로 재생에너지를 확대시키기 위해서 공공부지를 제안하고 하는 이런 기초지자체에 인센티브는 어떤 걸 주는 건지, 기초지자체뿐만 아니라 31개 시군을 아우르고 있는 공공기관은 교육청이 있어요. 학교가 얼마나 많습니까? 학교 옥상 다 놀고 있죠. 그러면 공유부지에 학교 옥상은 그냥 교육청하고 MOU를 체결하고, 제가 제안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좀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한데 그건 관 대 관에서 해야지 이게 다른 곳에서 하면 곤란하다. 왜냐하면 일반 사업자가 들어가거나 하면 오해의 소지도 있고 그 사업의 이익이 그 사업자들한테 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추진할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 환경국장 엄진섭 위원님이 말씀 제안해 주신 대로 사실은 우리가 시군에 있는 교육청을 비롯한 그런 곳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부분이 관과 관의 협력관계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말씀드리고요. 다만 앞으로 탄소중립이라는 것이 국가 목표화됐고 또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가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군 그다음에 교육청과 협력해 가지고, 구체적인 걸 가지고 협력을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저희가 36페이지, 37페이지에 설명드리듯이 지역별 재생에너지 잠재량이 얼마나 있는지 명확한 데이터를 먼저 만들어 가지고 그 명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이러한 잠재량이 있는데 왜 이게 할 수 없는 이유가 뭔지 이런 식으로 접근해서 좀 더 구체성을 가지고 집행하게 되면 그런 벽을 넘어설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희가 그래서 이런 것들을 민간에다 맡기지 않고 공공이 나서서 이런 걸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경희 위원 국장님 말씀이 적극적인 의지는 있는데 좀 두루뭉술하셔 가지고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얼마인지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사실은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은 공공아파트단지마다 옥상이 놀고 있으니, 지금은 아파트 새로 지을 때 의무화되어 있잖아요. 근데 기존의 아파트를 어떻게 할 것인지, 제가 예산 보니까 경기도 예산이 4억입니다. 그럼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에 엄청난 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아파트단지 1개소당 1억을 지원한다면 4개의 아파트 정도 할 수 있는 그런 시범사업 정도로 예산이 들어서 있는데 이것은 정말 좀 터무니없다. 기준을 조금 완화시켜 주시고 이것이 적극적으로 각 공공주택의, 공동주택의 아파트부터 그런 태양광과 관련된 패널들이 설치되어 있고 그리고 스마트제로시티 추진계획이 공공아파트 전기료를 제로로 만들자는 거잖아요. 그래서 만약 그런 아파트가 선정되면 홍보도 좀 해 주셔야지 “야, 우리 아파트도 이런 거 한번 해 보고 우리 공통전기료 제로네. 우리 한번 해 보는데 이거를 지원까지 받아.” 홍보가 부족하다라는 생각도 들고 예산 턱없이 부족하고. 지금 주변에 정확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하지 않으셔도 아파트만 파악해도 재생에너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은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에너지 자립도도 높일 수 있고 탄소중립을 위한 더 이상 화석연료 에너지 쓰지 않고도 우리가 조금씩만 지원해 주면 무한히 에너지전환이 가능한데, 말로는 기후위기라고 하고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얘기하시면서 적극적인 행정이 부족하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그래서 제가 이제 말씀드리는 건 세 가지였어요. 일단 에너지 자립을 위한 10만 가구 프로젝트의 예산이 다 소모되면 예산을 빨리 편성해 주실 것 그리고 에너지협동조합 등에서 공유부지, 공공부지와 관련해서 너무 마련하기 힘드니까 교육청 등 관과 MOU 체결하면서 인센티브를 제안할 수 있을 정책 마련이 좀 필요할 것 같고 그리고 지금 여기 말씀하셨던 스마트제로도 에너지 자립과 관련되는, 그러니까 탄소중립과 관련되는 다양한 정책들에 너무 예산 부족하니 이 부분도 한번 다시 들여다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 환경국장 엄진섭 문경희 위원님의 정책 제언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문경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배수문 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운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운선 위원 고양의 남운선 위원입니다. 좀 여쭤보고 싶어서 발언권을 신청했는데요. 34페이지에 보면 RE100 10만 가구 이 사업이 있고 그 옆쪽에 보면 공공기관 RE100 추진 이렇게 있는데 RE100 10만 가구 같은 경우는 태양설비사업이랑 뭐가 다른 건가요? 그리고 공공기관 2030 RE100 추진은 “친환경원료 사용하자.” 이거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 거예요?

○ 환경국장 엄진섭 가장 큰 차이는 일단 민간하고요. 민간에 대치돼서 공공의 역할 때문에 이렇게 각각 나눠놨습니다.

남운선 위원 그 RE100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자는 거잖아요.

○ 환경국장 엄진섭 네.

남운선 위원 근데 그거하고 이 태양광설비하고 설치한다는 거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제가 잘 이해가 안 가서요.

○ 환경국장 엄진섭 일단은 저희가 이 RE100이라는 게 상징성 의미를 좀 갖고 있습니다. 일단은 전기 부분, 우리가 에너지원 중에 여러 가지 에너지원이 있는데 일단 전기 부분에만이라도 100% 재생으로 쓰자라는 목표하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지원내용이 그러니까 태양광설비사업이잖아요.

○ 환경국장 엄진섭 네, 태양광설비사업입니다.

남운선 위원 여기에 굳이 이거를 붙이신 이유가 있는 거예요?

○ 환경국장 엄진섭 이거는 도민들에게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의 이미지를 조금 더 높이고 또, 높이는 목표가 좀 있었기 때문에 명칭을 RE100으로 이렇게 명칭을 한 부분도 있습니다.

남운선 위원 저는 오히려 도민들이 그냥 태양광설비를 지원해 주겠다는 사업을 하시는 게, 사업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게 훨씬 더 와닿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 시기에 보면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들이 있으면 그거를 다 사업으로 이렇게 명칭을 만들어서 사업을 배치를 하면 오히려 이게 좀 산만해지지 않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이거는 제가 볼 때는 별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 이름을 이렇게 붙이신 것 같아서 이런 거는 조금 시정이 돼야 되지 않나. 아니, 한마디로 해서 RE100이라는데 볼펜 하나 만드는데 여기 들어가는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쓰겠다는 거잖아요. 그거하고 이게 태양광설비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요, 주민들이 하는 거하고? 그래서 저는 이런 거는 좀 오히려 혼돈스럽지 않게 하는 게 나을 것 같고, 제안을 드리자면 제가 이게 보다 보니까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을 하잖아요. 차라리 RE100 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삼으시는 게 어떻냐. 왜냐면은 단지 자체에 재생에너지가 들어오는 그 단지를 조성한다면 이 사업에 들어갈 수 있는 중소기업들도 많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환경국장 엄진섭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검토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이게 한 가지 방안으로는 서브타이틀을 붙이는 방안이 하나 있고요.

남운선 위원 서브타이틀이요?

○ 환경국장 엄진섭 서브타이틀로 해 가지고 태양광설비 지원사업이라는 서브타이틀을 붙여서 하는…….

남운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서브타이틀을 굳이 왜 붙이냐는 거죠, 제 말은.

○ 환경국장 엄진섭 방법도 있을 수 있고…….

남운선 위원 도민들 헷갈리시게. 그냥 태양광 지원사업 이렇게 하면 될 걸.

○ 환경국장 엄진섭 이 부분은 저희가 좀 더 검토를 하겠습니다. 검토해서 도민들한테 직접적으로 좀 더 다가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검토해서 나중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운선 위원 저는 탄소중립 산업단지처럼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안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단지 안에 친환경 재생에너지가 들어간다고 한다면 우리 중소기업들한테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이거는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 말씀드리겠고요.

경제실에 우리 현 실장님, 아까 보니까 일자리 창출 이런 얘기 같이 하시던데 사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바뀌면 기관차에 들어가는 부품 자체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부품이랑 개수 자체가 다르잖아요.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잡이 없어질 수가 있는 거고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5분발언 하면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위원회를 조금 설치해서 장기적으로 사라질 노동과 다시 떠오를 노동이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보고 어떻게 이분들이 전환을 할 수 있을지, 노동을. 이거를 고민해 봐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 그런 계획은 가지고 계신가요?

○ 경제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현재 일자리가 아니라 전환에 따른 일자리의 변화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저희 일자리과에서 이제 하고 있는 것들이 4060 퇴직자들의 전환 그런 것들에 대한 교육과 연계사업을 많이 하고는 있습니다. 근데 다만 그 부분들을 대규모로 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고 그래서 이번에 인수위라든가 이런 데에도 저희가 그런 공약에 대해서 반영을 건의하는 걸로 지금 노력을 하고 있고요.

남운선 위원 지금 대통령인수위 말씀하시는 거예요?

○ 경제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네, 그쪽에도 저희 경기도가 갖고 있는 신중년 일자리사업 그런 것들에 대한 특징, 컨설팅과 저희가 재교육 사업에 대한 그런 규모를 좀 키워달라는 건의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이제 기업에서 저희가 산업단지라든가 노후산단에서 그런 교육들이 기업과 함께 연계돼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건 앞으로 저희가 남은 과제라고 보고요. 올해 경기도에 있는 노후산업단지, 특히 소ㆍ부ㆍ장 관련된 산업단지에는 저희 도와 또 시군 그다음에 대기업과 함께해서 그런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남운선 위원 신중년 일자리를 더 늘리는 것에 대한 건의를 하셨다고요?

○ 경제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네, 지금 건의를 했다는 게 아니라요. 그런 것에 대한 건의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앙부처에서 하고 있는 교육사업의 대부분은 사실은 교육훈련에 대한 비용 지원 그다음에 고용유지에 대한 지원 정도에 한정돼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사실은 현장에서 느끼는 그런 전환에 따른 교육이 이루어지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는 그래도 작게나마 그런 걸 하고 있습니다. 근데 물론 부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그게 이 대규모 전환에 따른 많은 그 인력들을 전환하기엔 부족함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규모를 넓히기 위해서, 크게 하기 위해서 저희가 그런 걸 좀 준비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남운선 위원 지금 인수위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만든 일자리에 대해서 많이 감축하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뭐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좀 진행해야 될 프로젝트 같으니까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제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배수문 남운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세 분인데 지금 시간이 제가 부여된 게 많지 않아서요. 짧게 짧게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옥분 위원님부터.

박옥분 위원 박옥분입니다, 수원 출신. 저는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늘 탄소중립 하면 거시적인 차원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실제적으로 정말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 뭐 이런 식으로 캠페인적인 것도 하나 좀 발굴을 하셔서 모두가 함께 이 부분의 심각성이라든지 실천할 수 있는 실천과제들을 제시하면 어떨까 하는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배수문 이어서 최종현 위원님.

최종현 위원 최종현입니다. 짧게 좀 여쭤볼게요, 몇 가지 있었는데 다 말씀드린 것 같고. 3-1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을 하잖아요. 그러면 신규 산단이야 기존 법령에서 진행되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기존 산단을 이제 15% 절감을 여러 가지 장비와 설비 부분이 많이 투입되고 있는데 그 예산은 어떤 식으로 사용이 되나요? 우리가 경기도 예산이라든가 그 내용이 잘 안 써 있어서, 그런 게 어떤 TF팀, TF 업무협약을 할 때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명시가 되나요? 시설 개보수라든가 여러 가지 해야 될 텐데 그런 예산범위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 경제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제 저희가 경기도형 산업단지의 3단계를 보면 25년까지가 이제 1단계, 25년에서 30년이 2단계 그다음에 고도화단계 나눠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기존 산단에 대한 시범사업은 1단계 이제 들어가 있고 사실은 동종업계가 모여 있는 산단을 할 때 저희 도비가 지금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지금 28일 날 협약 체결을 하고자 하는 그 기존 산단 관계기관에 국비가 일부 지원되고 있고요. 저희가 그 부분의 매칭을 위해서 지금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러니까 항상 뭔 일 하면 그냥 저희는 도비 투입 안 하고 기존 산업단지의 고통만 또 부과하게 되니까 그런 부분도 함께 검토 좀 부탁드립니다.

○ 경제실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네, 적극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배수문 이어서 신정현 위원님.

신정현 위원 고양 출신 신정현 위원입니다. 예산이 많이 부족하죠, 우리 에너지재생 전환을 위해서? 항상 부족하죠?

○ 환경국장 엄진섭 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신정현 위원 늘 부족했던 것 같아요, 2018년 이후로. 왜 우선순위에서 항상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은 밀려 있을까요? 그거 간단하게 좀 답변해 주시겠어요?

○ 환경국장 엄진섭 기본적으로 에너지와 관련된 일들이 그동안은 국가사무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이제 신재생에너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지역의 예산투자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제도, 그런 시프트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봅니다.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정현 위원 그 예상이야 뭐 우리 국장님이 예상한다고 될 문제는 아니죠. 새로 오는 지사가 어떤 판단을 하느냐, 어느 정책에 비중을 두느냐가 사실 핵심인 것이죠. 에너지기금 폐지됐잖아요. 그렇죠? 에너지기금 폐지되고 나서 이후에 세입을 세수를 통해서 예산 편성하겠다고 했던 거 맞죠? 그 이후에 예산이 일부 에너지기금을 한창 쌓아올릴 때랑 비교했었을 때 지금 에너지 관련 예산이 좀 일부 늘었습니까, 어떻습니까?

○ 환경국장 엄진섭 에너지 관련된 예산은 전체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신정현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거 뭔 말인지 알죠? 기금 폐지하고 나서 관련된 여러 가지 세수를 일부 편성해서 가져가기로 했었잖아요.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아세요?

○ 환경국장 엄진섭 네, 알고 있습니다.

신정현 위원 그것이 일부 편성되면서 어느 정도 예산 운영의 폭이 넓어졌단 말씀이세요?

○ 환경국장 엄진섭 네, 그렇습니다.

신정현 위원 그러면 그거 작년 거랑 올해 어느 정도 세수가 늘어나서 에너지예산으로 편성됐는지 그 자료를 좀 주시겠습니까?

○ 환경국장 엄진섭 네,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신정현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되게 중요한 얘기를 해 주셨는데 이게 사실은 공공기관에서 하는 것에 또 한계가 있을 거고 학교부지 활용하는 것도 안전진단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쉽지 않을 거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제가 시민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단지, 아까 말씀하신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같은 곳은 정말 좋은 에너지전환의 공간이죠. 근데 혹시 경기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조례 경기도에 있는 거 아세요? 알고 계세요, 국장님?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조례. 모르셨어요?

○ 환경국장 엄진섭 죄송합니다. 제가 직접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신정현 위원 전국에서 최초로 경기도가 먼저 만들었어요.

○ 환경국장 엄진섭 죄송합니다.

신정현 위원 그 내용의 핵심이 바로 아파트단지나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아까 프로슈머 말씀하셨던 그 내용들인데 제가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났던 것은 무엇이냐면 이 관련해 가지고 컨설팅을 해 주고 지원해 주는데 아파트단지들이 아무도 몰라요. 입주자대표회의 모여서 했더니 아무도 몰라요. 이거 관련돼서 예산을 제가 두 배로 예결위 때 늘려서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 에너지센터가 존재했는데 공문 받은 데가 없대요, 저희는 다 1기 신도시라 아파트가 많은데요. 그러니까 이제 뭐냐 하면 이렇게 뭔가 거창한 담론 얘기는 하면서도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아파트에서 쓰는 공용에너지를 제로화할 수 있는 기회들이 다 사라진 거예요. 그러한 부분들을 좀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이에요. 우리가 담론 얘기하는 것보다 당장 실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는 겁니다. 에너지센터 지금 존재하나요?

○ 환경국장 엄진섭 네, 에너지센터를 진흥원에서 조직으로 편입해서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정현 위원 편입해서 운영, 예전처럼 독립되어 있지는 않네요, 그러면?

○ 환경국장 엄진섭 네, 예전처럼 별도로 있지는 않고요.

신정현 위원 그렇죠? 그러면 이게 원래 에너지센터 사무였어요. 이런 것부터 하나하나 바로잡으셔야 됩니다. 주민들이 내 동네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다라는 그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단지마다 찾아가서 설명회라도 했었어야죠. 예산은 세우고 진행은 하는데 다 몰라요.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끝낼게요. 또 하나는 우리 지금 지붕 위에다가 태양광 설치하면 집 무너지는 줄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 생산하는 전자파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암에 걸린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완전히 잘못된 팩트거든요. 근데 그것이 저희 지역에서 한 아파트단지가 채택이 돼서 이제 진행을 하려 그랬더니 그 소문이 파다하게 돌아 가지고 막판에 취소가 돼 버립니다. 근데 이 과정에서 센터와 진흥원 누구도 손대지 못하고 다 두 손 놓고 있었어요. 방치되어 있다라는 것이죠. 담론 얘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 탄소중립을 위해서 시민들이 당장 할 수 있는 것, 마을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들 이런 것들을 아주 집요하면서도 세밀하게, 세련되게 다가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탄소중립 늘 구호로만 끝날 수가 있어요. 그거 좀 염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배수문 신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시간이…….

문경희 위원 일단 30초만 말씀드려도 돼요?

○ 위원장 배수문 어떻게 할까요? 제가 왜냐하면 상무위원회 때문에 사실은 50분까지 마쳐주기로 했었는데…….

문경희 위원 조례안 때문에.

○ 위원장 배수문 그래서 다들 지금 하실 얘기가 많으시긴 한데 그걸 계속 진행할까요? 그러면 동의하시면 해도 돼요.

박옥분 위원 아니, 저는 그 말씀과 제가 아까 실천과제에 대해서…….

○ 위원장 배수문 그러니까 지금 하실 얘기들이 다 있긴 해요.

박옥분 위원 아니, ‘우리가 실천해요.’에 있어서 저는…….

○ 위원장 배수문 그러면 짧게 1분씩만.

박옥분 위원 그 구호를 적극 추천하면서요. 최소한 경기도 탄소중립특별위원회에서 성과를 실천과제로, 왜냐하면 이거는 당연히 집행부에서 해야 할 책무는 지금 다 말씀하셨잖아요, 담론 중심으로. 그러니까 실천과제를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정말 거대, 어쨌든 캠페인을 우리가 성과로 좀 이뤄내는 결과물로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배수문 네, 그럼 채택하는 걸로. 그다음에…….

문경희 위원 저희가, 그러니까 하나 제안을 드리면 지금 이게 조례안을 만들고 있잖아요, 개정조례안. 조례안이 사실은 3월쯤에 끝났으면 좋겠는데 지금 제가 언뜻 24페이지 조례안을 봤더니 조례안 기본 폼이 3월 중에, 환경부에서 표준조례안 확정이 되는 게 3월이에요. 그렇죠? 그럼 우리 여기 적어도 탄소중립위원회의 위원님들한테는 표준조례안을 싹 다 좀 볼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고 의견조회를 3월에서, 3월, 4월이에요. 그러니까 저희가 표준조례안을 볼 수 있도록 좀 해 주세요. 그 당부말씀드리고. 5월에 확정인데 우리 위원님들이 다 이렇게 상임위원회에 계실지 그걸 제가 잘 모르겠는데 5월 확정, 6월 심의예요. 일단 조례안 사전에 검토하실 때 저희 탄소중립위원회 위원님들 의견 좀 검토해 주시고. 조례안의 발의는 집행부에서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발의 누가 해요? 표준조례안 발의 누가 해요?

○ 환경국장 엄진섭 아직 정해져 있지는 않은데 일단은 환경부가 표준조례안을 만드는 사항이라 저희가 발의하기 위해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문경희 위원 그래서 집행부 발의면 저희가 사전에 조례안을 볼 수 있고 검토할 수 있도록 저희한테 의견 좀 주시면 좋겠다는 제안 드리고 제 발언은 마무리할게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배수문 급한 시간인데도 다들 다 질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는 걸로 할게요. 그다음에 진짜 있으시면 저나 부위원장님 통해서 질의사항으로 알려, 질의를 해 주시면 같은 걸로 갈음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오늘 모두 수고하셨고요. 오늘 지적된 사항이 2050 경기도 탄소중립 관련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집행부에 추진한 각종 정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라고요. 아울러 29일 날 제가 좌장을 맡고 우리 김진일 위원님이 사회를 맡아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기도 이행방안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날 10시에 준비돼 있거든요. 위원님들, 특히나 우리 탄소중립위원회를 중심으로 지금 하고 있는 거거든요. 시간 되시면 모두 참석해 주셔서 의견 개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 감사하고요. 성실히 준비해 주시고 답변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두 가지만 마지막에 얘기를 회의록에 좀 남겨야 될 것 같아서. 하나는요, 2021년 보니까 수소현장이 있는데 우리 위원회에 안산의 의원님이 두 분 계세요. 가급적 그쪽 현장방문 한번 했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로는 탄소중립과 관련해서 용역보고회가 지금 중간보고회까지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자료들을 다 돌려서 위원님들이 볼 수 있게끔 하고 이게 이제 최종용역 자료로 나오기 전에 한 번 더 하고 그 자료를 기준으로 또 2050 계획을 세울 때 저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회들을 서면으로라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차 경기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6분 산회)


○ 출석위원(10명)

배수문김진일남운선고은정문경희박옥분성준모신정현최경자최종현

○ 청가위원(1명)

서현옥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신성해

○ 출석공무원

ㆍ환경국

국장 엄진섭기후에너지정책과장 최혜민

ㆍ경제실

일자리경제정책과장 현병천

○ 기록공무원

박지훈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 페이지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