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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5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2024.06.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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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5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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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5회 경기도의회(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4년 6월 17일(월)

장 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계속)
- 교육정책국(진로직업교육과),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 교육복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교육도서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심사된 안건
1.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경기도교육감 제출)(계속)
- 교육정책국(진로직업교육과),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 교육복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교육도서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0시03분 개의)

○ 위원장 김미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위원장 김미리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서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경기도교육감 제출)(계속)

- 교육정책국(진로직업교육과),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 교육복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교육도서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0시04분)

○ 위원장 김미리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진행방식을 말씀드리면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교육도서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 대한 제안설명 후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안녕하십니까?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하여 항상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회계연도 교육정책국 소관 부서의 결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진로직업교육과 결산 내역입니다. 설명서 319쪽부터 322쪽입니다. 진로직업교육과 세입예산 현액은 특별교부금 등 총 4개 과목에서 357억 1,000만 원이며 세출예산 현액은 학교협동조합 지원 등 총 11개 세세부사업으로 1,298억 원이고 집행액은 1,189억 1,000만 원입니다. 다음 연도 이월액은 54억 1,000만 원이고 집행잔액은 54억 8,000만 원, 집행률은 91.6%입니다.

설명서 326쪽 학력평가 관리입니다. 학력평가 관리 지출액은 64억 6,000만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86% 집행하였으며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설명서 332쪽 직업진로교육과정 운영입니다. 직업진로교육과정 운영의 지출액은 45억 5,000만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93% 집행하였습니다. 고졸 취업박람회 개최와 직업교육대회 지원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숙련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정책국 소관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위원님들께서 미흡한 점이나 개선할 점을 지적해 주시면 이를 적극 수용하여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안녕하십니까? 융합교육국장 고아영입니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하여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융합교육국 소관 경기도교육청 결산안에 대하여 부서별 총괄 현황과 주요사업 지출 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평생교육과, 교육복지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서 357쪽부터 360쪽입니다. 평생교육과의 세입 결산액은 특별교부금 등 6개 과목에서 3억 5,000만 원이며 세출예산 현액은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등 총 12개 세세부사업에서 777억 9,000만 원입니다. 2023회계연도 지출액은 699억 4,000만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약 90%를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32억 4,000만 원 발생하였습니다. 다음 연도 이월액은 교육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사전절차 이행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 착공 지연 등의 사유로 46억 1,000만 원 발생하였습니다.

설명서 363쪽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지원입니다.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지원 지출액은 80억 9,000만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집행률은 96%입니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학습중단 청소년과 성인이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설명서 365쪽 학원 및 교습소 관리입니다. 학원 및 교습소 관리 지출액은 3억 1,000만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집행률은 80%입니다. 맞춤형 컨설팅 및 신고포상금 운영으로 학원의 건전성 강화에 기여하였으며 학원 편ㆍ불법 운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지원 사업을 통해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설명서 385쪽 교육공무직원 인건비입니다.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지출액은 304억 1,000만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집행률은 92%입니다. 학교도서관 사서 인건비를 지원하여 교수학습 활동 지원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학교 내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통한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교육복지과 결산 현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 389쪽부터 392쪽입니다. 교육복지과의 세입 결산액은 특별교부금 등 9개 과목에서 737억 6,000만 원이며 세출예산 현액은 교직원 복지지원 등 총 19개 세세부사업에서 1,826억 5,000만 원입니다. 2023회계연도 지출액은 1,634억 9,000만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약 90% 집행하였으며 집행잔액은 96억 9,000만 원 발생하였습니다. 다음 연도 이월액은 군서미래국제학교 공간 리모델링, 신나는학교 급식소 및 기숙사 증축 공사 기간 확보 등의 사유로 90억 1,000만 원 발생하였습니다.

설명서 401쪽 대안교육 운영 지원입니다. 대안교육 운영 지원 지출액은 37억 7,000만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95%를 집행하였고 학교 안 대안교육 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설명서 411쪽 교육급여 지원입니다. 교육급여 지원 지출액은 388억 7,000만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98%를 집행하였으며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기회 보장과 신규수급자 발굴 및 보장수준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설명서 416쪽 교육복지우선지원입니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지출액은 31억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99%를 집행하였고 모든 학생의 교육기회 균등과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통합ㆍ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설명서 428쪽 학생배치계획 관리입니다. 학생배치계획 관리 지출액은 90억 2,000만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64%를 집행하였습니다. 경기도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여건 마련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행 사업은 관련 법령 미비로 2023년도 미시행하였으나 한정면허 방식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융합교육국 소관 평생교육과, 교육복지과는 지난해 교육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최선으로 노력하였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심사하시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나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시면 이를 적극 수용하여 개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융합교육국 소관 2개 부서의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재철 평생교육학습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안녕하십니까?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입니다. 항상 경기교육과 평생교육학습관 발전을 위하여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도와 조언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소관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에 대한 총괄 현황과 주요사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결산설명서 9쪽부터 10쪽 세입ㆍ세출 총괄 내역입니다. 2023년도 세입예산 현액은 900만 원이며 징수결정액과 수납액 모두 1,800만 원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24억 2,400만 원이고 집행액은 23억 8,300만 원으로 집행잔액 4,100만 원 발생하여 불용률은 1.68%입니다.

다음은 결산설명서 12쪽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입니다. 독서교육 종합 지원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서교육 종합 지원시스템 운영교육 실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지원사업 운영 등으로 예산현액의 99%인 3억 6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14쪽 평생학습 운영 지원입니다. 경기도 전역의 학부모ㆍ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부모 평생학습 공동체 구축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예산현액의 99%인 1억 8,6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17쪽 학교평생교육 지원입니다. 청소년 대상 SNS 평생교육 콘텐츠 제작ㆍ운영, 퇴직예정자 대상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학력인정 문해교육 경기봄날학교 운영, 학교평생교육 및 문해교육 연구 자료개발 등으로 예산현액의 99%인 3억 2,9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22쪽부터 25쪽 자료실ㆍ열람실 운영 및 도서관 자료 확충입니다. 이용자 중심의 자료대출 서비스 운영과 전자책, 365 스마트도서관 등 디지털 기반 지식정보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지식정보자료 확충 등으로 예산현액의 99%인 3억 5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산설명서 30쪽부터 33쪽 부서운영비, 기관운영비입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시설 및 장비 유지관리비로 예산현액의 98%인 7억 3,4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소관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윤재철 평생교육학습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선계훈 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교육복지종합센터 선계훈입니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주요사업의 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결산설명서 333쪽입니다. 교육복지종합센터의 세입예산 현액은 1억 5,800만 원, 징수결정액과 수납액은 2억 7,300만 원입니다.

결산서 334쪽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1,948억 2,000만 원, 집행액은 예산현액 대비 98.17%인 1,912억 5,800만 원입니다.

다음으로 주요사업별 결산 설명입니다. 사업설명서 336쪽 교직원 복지지원 사업은 교직원 대상 강좌, 공연, 힐링 프로그램, 마음건강 증진사업 등 교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사업으로 예산현액 121억 7,000만 원 대비 89.49%인 108억 9,1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사업설명서 339쪽 기타 교육복지지원사업은 IT, 문화예술 강좌를 통하여 학생 일반과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예산현액 5억 1,600만 원 대비 98.42%인 5억 8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사업설명서 341쪽 인건비 재정결함 지원은 사립학교 교직원의 맞춤형 복지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현액 102억 4,500만 원 대비 88.83%인 91억 1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사업설명서 343쪽부터 352쪽까지 사회복무요원 관리, 정보시스템 운영, 부서운영비, 기관운영비, 기관 시설관리는 양해해 주시면 사업설명서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사업설명서 353쪽부터 362쪽까지의 맞춤형 복지 사업은 사립학교 교직원을 제외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전문직원, 계약제교원, 교육공무직원의 맞춤형 복지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현액 1,706억 9,300만 원 대비 99.48%인 1,608억 1,8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선계훈 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진규 중앙교육도서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안녕하십니까?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관장 이진규입니다. 경기교육과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결산설명서 41쪽 세입 총괄입니다. 세입 수납액은 883만 5,000원으로 징수결정액 모두 수납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42쪽 세입 총괄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19억 6,396만 2,000원으로 19억 5,334만 4,000원을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1,061만 8,000원으로 집행률은 99.46%입니다.

다음으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세세부사업 결산현황에 대하여 주요사업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결산설명서 44쪽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입니다. 학교현장 맞춤 지원, 독서 기반 수업자료 지원,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의 독서 생활의 지원, 교과 연계 독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055만 원을 편성하여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50쪽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 사업입니다. 이용자 자료대출 서비스와 체계적인 장서 관리, 자료실, 열람실 등 도서관 이용에 따른 각종 편의 제공 등을 위한 사업으로 4,624만 9,000원을 편성하여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54쪽 도서관 자료 확충 사업입니다. 학생 중심 자료, 이용자 맞춤 자료 및 다양한 지식정보자원 확충사업으로 2억 175만 원을 편성하여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56쪽 도서관 운영 지원사업입니다. 도서관 운영 및 발전을 위한 도서관운영위원회 및 교육도서관 협의회 운영, 맞춤형 디지털 교육자료 온라인 지원 및 전자도서관 서비스 강화,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및 장애 예방 점검 등을 위한 사업으로 11억 1,381만 8,000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률은 99.85%입니다.

이어서 분관의 주요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포천분관으로 결산설명서 174쪽 및 180쪽입니다. 석면공사로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사업시기가 조정되면서 물품비 2억 9,751만 1,000원 및 공사비 4,000만 원이 명시이월되고 공사비 3억 4,924만 4,000원이 사고이월되었습니다. 올해 6∼7월 중 전액 집행하고 8월 말에 재개관 예정입니다.

다음은 김포분관으로 결산설명서 204쪽 및 208쪽입니다.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 중 내진보강공사의 계획 변경으로 시설공사 공기가 2024년 3월로 변경되면서 물품구입비 3억 2,710만 1,000원 및 이전비를 비롯한 관련 비용 8,124만 4,000원이 사고이월되었으며 올해 3월 초에 공사 완공 후 집행을 완료하고 지난 5월 27일에 재개관을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3회계연도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소관 세입ㆍ세출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이진규 중앙교육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조정수 과천교육도서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관장 조정수입니다. 항상 경기교육 및 과천교육도서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금액은 백만원 단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결산 사업설명서 215쪽 세입 총괄입니다. 우리 도서관의 세입예산 징수결정액은 3,200만 원이며 수납액도 3,200만 원입니다.

결산 사업설명서 216쪽 세출 총괄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29억 8,500만 원이며 이 중 66.5%인 19억 8,500만 원을 집행하였고 32.35%인 9억 6,500만 원을 다음 연도로 이월하여 집행잔액은 예산현액 대비 1.15%인 3,400만 원입니다.

다음으로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세세부사업 결산현황에 대하여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주요사업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설명서 218쪽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입니다. 학교 독서교육 강화를 위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ㆍ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1억 400만 원을 편성하여 1억 400만 원을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사업설명서 224쪽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 사업입니다. 학생ㆍ학부모ㆍ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정보 및 자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명시이월액 1,100만 원을 포함한 10억 2,600만 원을 편성하여 1억 4,100만 원을 집행하고 공간 재구조화 공사 추진에 따른 물품구입 등에 대한 예산 8억 8,200만 원을 사고이월한 후 집행 완료하였습니다.

사업설명서 227쪽 도서관 자료 확충사업입니다. 교육도서관의 역할 강화 및 학생 중심 교육지원을 위한 양질의 지식정보자원 확충사업으로 3억 4,100만 원을 편성하여 2만 1,000여 권의 장서구입 등으로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사업설명서 237쪽 직속기관 시설관리 사업입니다.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에 따른 도서, 서가 등 기존 시설을 이전하고 노후 창호의 일부 교체공사 등으로 전년도 명시이월액 2억 6,700만 원을 포함한 8억 7,600만 원을 편성하여 7억 9,300만 원을 집행하고 효율적인 공간 재구조화 추진을 위하여 8,200만 원을 사고이월한 후 집행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3회계연도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소관 사항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조정수 과천교육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홍성한 성남교육도서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 홍성한 안녕하십니까?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관장 홍성한입니다. 항상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금액 단위를 백만원 단위로 말씀드리고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주요사업 내용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결산설명서 243쪽 세입 총괄입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의 세입예산은 336만 7,000원이고 전액 수납하였습니다.

설명서 244, 245쪽 세출 총괄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10억 1,300만 원, 집행액은 10억 300만 원이며 집행잔액은 1,000만 원입니다. 집행률은 99%입니다.

다음은 사업별 결산현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결산설명서 246, 247쪽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입니다. 교육과정 연계 학생 중심 독서문화 체험교육 및 교과수업자료 지원을 위하여 1억 400만 원을 편성하여 모두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248쪽에서 249쪽 평생학습 운영 지원입니다.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와 소통의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하여 2,500만 원을 편성하여 모두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250쪽, 251쪽 독서진흥입니다.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00만 원을 편성하여 모두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252쪽, 253쪽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입니다. 지역주민과 학생에게 맞춤형 정보자료 및 쾌적한 열람환경 조성으로 원활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1억 8,300만 원을 편성하여 모두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254쪽, 255쪽 찾아가는 도서관입니다.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700만 원을 편성하여 모두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256쪽, 257쪽 도서관 자료 확충입니다. 양질의 최신 지식정보자원 확충 및 학교와 학생 중심의 도서관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억 6,300만 원을 편성하여 모두 집행하였습니다.

이하 내용은 인건비와 도서관 운영을 위한 경상경비이므로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심사하시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나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시면 이를 적극 수용하여 개선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홍성한 성남교육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경희 화성교육도서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화성교육도서관장 이경희 안녕하십니까? 경기화성교육도서관 관장 이경희입니다. 항상 경기교육과 도서관 발전을 위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도와 조언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소관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에 대한 총괄 현황과 주요사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결산설명서 273쪽부터 275쪽 세입ㆍ세출 총괄 내역입니다. 2023년도 세입예산 현액은 85만 원이며 징수결정액과 수납액 모두 210만 원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7억 5,800만 원이고 집행액은 7억 3,300만 원으로 집행잔액 2,500만 원이 발생하여 불용률은 3.31%입니다.

다음은 결산설명서 276쪽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입니다. 학생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학교도서관 현장지원, 자료지원, 학생 독서프로그램, 학부모 독서교육 지원,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연수지원 등으로 예산현액의 100%인 3,0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278쪽 평생학습 운영 지원입니다.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예산현액의 100%인 2,8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280쪽 독서진흥입니다.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어린이 독서교실, 재능기부 프로그램, 독서회 운영, 도서관 주관 및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예산현액의 100%인 1,1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282쪽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입니다. 지역주민에 지식 및 정보자료 제공을 자료실 운영으로 예산현액의 99%인 5,5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284쪽 도서관 자료 확충입니다. 다양한 양질의 자료 확충으로 예산현액의 100%인 1억 7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산설명서 296쪽 기관시설관리입니다.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도색 공사와 미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에 예산현액의 98%인 2억 2,9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경기화성교육도서관 소관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이경희 화성교육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은경 의정부교육도서관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박은경 안녕하십니까?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박은경입니다. 항상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미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금액 단위는 백만원 단위로 말씀드리고 주요사업 내용 위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산설명서 303쪽 세입 총괄입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세입예산은 836만 원으로 전액 수납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304~305쪽 세출 총괄입니다. 세출예산 현액은 10억 2,300만 원이고 집행액은 9억 8,800만 원이며 집행잔액은 3,400만 원으로 집행률은 96.59%입니다.

다음은 사업별 결산현황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산설명서 306~307쪽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입니다. 학교 독서진흥 프로그램과 교수학습자료 지원을 위해서 4,300만 원을 편성하여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308~309쪽 평생학습 운영 지원입니다.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2,500만 원을 편성해서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310~311쪽 독서진흥입니다. 계층별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과 기회 제공, 독서활동 장려에 예산현액 대비 99.85%인 1,7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312~313쪽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입니다. 지역주민과 학생에게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미디어 경험 및 제작을 지원하는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에 예산현액 대비 98.34%인 2억 3,4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314~315쪽 도서관 자료 확충입니다. 양질의 최신 지식정보자원 확충 및 학생 중심 자료 구입에 예산현액 대비 99.99%인 1억 3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결산설명서 326~327쪽 직속기관 시설관리입니다. 노후 냉난방기 교체, LED전등 교체, 현관 자동문 설치공사에 예산현액 대비 98.11%인 2억 8,4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박은경 의정부교육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기이 협의된 대로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2023회계연도 결산(총괄))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 신청을 받겠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원찬 부위원장님.

한원찬 위원 수원 출신 한원찬 위원입니다. 먼저 융합교육국 교육복지과, 안성 신나는학교 급식소 증축 및 기숙사 계약서류 일체 자료요청하고요. 다음 평생교육과,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 현황과 그 내용 중에 사업 포기, 추가 선정에 관련된 일체의 서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 두 번째, 학교도서관 재구조화 사업 계획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다음 이자형 위원님.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교육복지과에 좀 자료요청하겠습니다. 학교 신설비 사업 관련해서 사고이월액 79억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군서미래국제학교 고등공간 리모델링 사업과 안성 신나는학교의 사고이월액과 집행잔액을 각각 사업별로 나누어서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정하용 위원님.

정하용 위원 각 과 양성평등을 위한 성인지 성과지표 있죠? 그것 좀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평생교육과에 금암초등학교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해서 상세 사업계획서 그것 좀 제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정하용 위원님 요청하신 자료에 의해서 저도 좀 보탬을 하자면 독서교실 양성평등 등 관련 도서 리스트를 모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은주 위원님 먼저 손을 드셔서요, 이은주 위원님.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교육복지과에서 계획했던 임차 순환버스 시범운영 사업계획서하고요. 그다음에 평생교육과, 과천ㆍ김포ㆍ포천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계획서 그리고 평생교육과, 학원 지도점검 보조인력 사업비 그 내역서. 그렇게 세 가지 자료요청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다음 심홍순 위원님.

심홍순 위원 심홍순 위원입니다. 책자 335쪽에 보시면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역량 강화가 있습니다. 이거에 관련돼서 집행률이 한 100%를 다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거에 대한 자세한 설명서 제출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이은주 위원님께서 학생 통학버스 계획서만 달라고 그러신 거잖아요? 저는 전년도 것 좀 부탁……. 그건 없어요? 전년도 건 없나요?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없어요? 그러면 그거로 같이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다음 장한별 위원님.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입니다. 교육복지과 자료요청드리겠습니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별 정원 수 그리고 현재 지금 공부하고 있는 학생 수 이렇게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안광률 부위원장님.

안광률 위원 진로직업교육과에 용인바이오고등학교 관련된 증축이죠. 증축사업 관련된 일체의 진행상황에 대한 자료를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공동실습소 급식실 신축 건에 대한 연도별 진행상황에 대한 것도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더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질의 시간에 또 추가로 자료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면 질의 답변 시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는 모든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고 가급적이면 빠른 시간 안에 제출해 주셔야 오늘 마무리가 조금 용이하게 갈 수 있다라는 말씀을 덧붙여 드립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담당 부서를 말씀하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시간은 7분으로 하고 시간 내에 질의를 다 하지 못할 경우 추가질의 시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원찬 부위원장님.

한원찬 위원 수원 출신 한원찬 위원입니다. 진로직업과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한원찬 위원 계속 반복되는 내용이지만 우리 불용액을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에 대해서 예산관리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인데요. 지금 보니까 2023년 신산업 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 사업이 2023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 시 신규 추가된 사업이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교육부에서 특교금이 나와서 진행했던 사업입니다.

한원찬 위원 예산액이 그때 얼마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 사업이 총 네 가지로 분리가 돼 있는데 2개의 큰 몫으로 나눠져 있는데 100억 규모의 교육부 사업이었는데요. 그래서 공동실습소 두 군데를 25억, 25억 이렇게 지원하는 거하고 의정부공고하고 부천공고에 25억, 25억씩 해서 총 100억 사업입니다.

한원찬 위원 지금 집행은 얼마 정도 했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런데 공동실습소가 공업계가 있고 농업계가 있는데 너무 촉박하게 저희가 예산을 내려주는 바람에 그 부분에서 사용이 저조해 가지고 50억 중에 25억을 내린 농업계 공동실습소가 50%밖에 진행을 못 한 걸로 나와 있습니다.

한원찬 위원 그러면 교육부에서 내려온 게 작년에, 나중에 내려온 거예요? 후반기에 내려온 거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이게 23년도 9월에 사실 추경으로 담았습니다. 그래서 그 기관에다가 늦게 예산을 내려줌으로써 직속기관에서 집행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12월 29일 날 저희가 교부를 했기 때문에요. 그래서 농업계 공동실습소에서 전부 집행하기가 어려워 가지고 잔액이 생겼습니다.

한원찬 위원 그러면 지금 올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2024년?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이거는 일회성이었기 때문에 더 추가적으로 교육부 사업은 없습니다.

한원찬 위원 없어요? 한 번뿐이에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렇습니다.

한원찬 위원 그럼 작년 집행잔액 이건 그럼 다시 반납하는 거예요? 다 못 했으니까, 일회성이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이게 불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원찬 위원 하여튼 그래도 어쨌든 간에 내려온 예산들을, 물론 이런 게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그런 현안들이 한두 번이 아니겠죠. 그렇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한원찬 위원 왜냐하면 미리 사전에 고지를 하고 했었으면 충분하게 사업계획을 검토해서 할 수 있었던 부분인데 그래도 교육부에서 내려오는 이런 사업들을 반납하는 것보다도 그래도 우리 실정에 빨리 찾아 가지고 실행에 옮겨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만약에 그런 사업이 있더라도 2024년도나 그 이후로는 이런 부분을 충분하게 챙겨서, 굉장히 지금 예산 부분도 부족하다고 그러는데 충분하게 반영돼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잘 알겠습니다.

한원찬 위원 이상입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한원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일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중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천 출신 김일중입니다. 저도 진로직업교육과, 우리 정책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김일중 위원 국장님, 우선 결산서 326쪽을 봐주시면요. 저희가 11월 고1ㆍ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본부 운영했다, 이렇게 기재되어 예산이 책정됐고 그리고 327쪽 목별 집행내역 운영비를 보면 6억 9,200만 원이 명시이월로 넘어갔어요, 이 학력평가가.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렇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러면 이게 명시이월로 넘어간 사유에 대해서 설명 좀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이게 저희가 출제본부를 운영하게 됩니다. 그런데 12월에 출제본부를 운영하면서 그때로 회계를 다, 그러니까 출제본부가 2월에 진행이 되면 2월로, 그러니까 23년도 회계지만 2월에 집행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집행을 해야 되는, 명시이월을 꼭 해야 되는. 이게 작년만 그런 게 아니라 이 시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넘겨서, 왜냐하면 그날 출제본부에 들어오신 분들 수당도 드려야 되고 하기 때문에 항상 명시이월로 하는 그런 구조를 갖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죄송한 말씀이지만이건 해마다 반복되는, 12월로 회계를 마쳐야 되지만 출제본부는 1월 달에 진행을 하니까 2월까지 회계를 넘겨서 수당이나 이런 걸 다 지급해야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김일중 위원 그러면 국장님, 혹시 우리 입찰공고 전국연합평가 시험문제지 인쇄ㆍ포장 등 이 예산에 속해 있는 세부항목으로 봤을 때 입찰공고 예산액과 또 입찰을 받은 예산액의 차액이 엄청나게 커요. 그 부분도 혹시 확인 안 해보셨죠, 아직?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세세한 건 그렇지만 이게 저희가 예산을 물론 집행하고는 있지만 이게 평가원하고 같이 연동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입찰할 때 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또 저가로 입찰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본 위원이 이 부분을 국장님께 말씀을 다시 재차 드리는 이유가 우리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한 문제들이 상당히 많았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김일중 위원 잘 알고 계시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작년에 고통이 있었습니다.

김일중 위원 성적 관련된 정보들이 유출이 됐고 그리고 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이 2019년도부터 21년까지 거론됐던 문제점이 지적된 부분만 있는 게 아니라 2020년에는 4월 1일 기준으로 시행일이 지정이 됐다가 20일이 연기가 됐어요, 20년 당시에는 전국학력평가가. 그리고 4월 28일로 교과과정이 출제범위까지 고려해서 시행을 다시 재조정하겠다고 얘기를 해 놓고 또다시 5월 7일까지 연기가 됐던 사안들이 있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김일중 위원 그래서 예산도 잘 진행이 되고 있나라고 보니까 입찰공고로 우리 교육청이 37억 원 정도를 입찰공고 내놓고 실제 입찰액이 3억 2,000 정도가 나왔고 이때 발생한 차액이 한 5억 정도가 되고요. 그리고 이 입찰공고 내역이 23년도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전년도 입찰액과 입찰받은 액을 다시 차액을 비교해 보니까 전년도도 한 4억 정도 차액이 있더라고요. 이 말인즉슨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입찰 범위에서 이 예산, 충분히 다른 쪽으로 가용하고 쓸 수 있는 예산을, 우리 직업교육과에서 잘 운영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면밀한 검토 없이 그냥 어떤 예산을 좀 막대하게 쥐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전국이 다 연동된, 그러니까 저희 경기도만 이걸 주관하고 출제를 운영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시기라든가 예산집행의 부분에서 저희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들이 조금 부족 그러니까 적은 사항입니다. 그래서 전국 연동하고 교육부하고 다 연동이 되는 부분이라 저희도 그런 예산에 대해서는 한 번 더 꼼꼼히 살펴보겠지만 시기라든가 진행과정에서는 도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가 적다는 걸 조금만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러면 명시이월 범위 내에, 시험은 실시가 됐다는 얘기죠, 국장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김일중 위원 아니, 명시이월예산 외적으로 11월 달에 시험이 실시됐다라는 말씀이시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계약을 12월에 하지만 출제본부는 1월 달에 운영이 되기 때문에 명시이월을 꼭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김일중 위원 그러니까 아이들은 11월 달에 시험을 봤다라는 거잖아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아닙니다. 이게 출제본부가 운영돼서 거기서 문제가 나온 다음에 봄에 아마 새 학기가 시작되면 시행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연합평가가 1년에 1~2학년, 3학년 대상으로 하는 몇 차례가 있는데 저희가…….

김일중 위원 1년에 몇 차례 치러지는지 아세요, 국장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모의평가까지 해서 4회 정도 진행하고 서울, 부산, 경기만 출제가 가능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전국이 이렇게 돌아가면서 하는 게 아니라 인력풀을 충분히 갖고 있는 우리 경기도가 모의평가하고 연합평가의 출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국장님,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학생들 입장에서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엄청 중요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김일중 위원 성적표의 지표를 보고 본인들의 약한 부분과 강인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렇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리고 전략적인 계획들을 짤 수 있는 어떤 지표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평가보고서인데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이 부분 보강을 조금 더 잘 해야 되지 않나. 그리고 여러 차례 문제 지적들에 대한 사안들도 계속해서 거론이 됐고 잘하겠다라고 또 말씀을 거듭 미디어나 언론을 통해서 여러 번 누차 입장들을 표명해 주셨는데 왜 자꾸 이런 미흡한 조치들이……. 이후 때 그러면 국장님, 다시 한번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알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홍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홍순 위원 고양 출신 심홍순입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우리 김일중 위원님 말씀하신 거 좀 덧붙여서 말씀드리겠는데요. 그러면 지금 명시이월해서 6억 9,200만 원이 작년에 명시이월됐는데 그러면 현재까지 집행 여부에 대해서 어떻게 확인해서 따로 이렇게 자료 제출해 주실 수 있는 건가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아마 그게 시험출제본부가 완료가 됐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게 23년도 예산이 24년도 2월로 넘어왔기 때문에 그 문제를 갖고 이미 시험을 봤기 때문에요, 상반기에. 다 집행이 됐을 겁니다. 그래서 그 자료는……. 네, 알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거 따로 자료 제출 좀 부탁드리고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심홍순 위원 그리고 320쪽에 보면, 저희가 계속 질의할 때 세출만 얘기하는데 수입도 저는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320쪽에 보면 그외수입에서 18억 6,900만 원 수입 들어온 게 있어요. 그런데 지출 때는 상세내역을 적어주시는데 수입 시에는 왜 이런 걸, 상세하게 자료를 같이 기록 좀 해서 주셨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에 대해서도?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담당 부서에서는 주어진 양식에 의해서 아마 입력을 한 것 같고요. 만약에 필요하시면…….

심홍순 위원 아, 그런가요? 그러면 저희가 따로 자료 요구를 해야 되는 거였네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심홍순 위원 그러면 이것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심홍순 위원 그리고 특성화고등학교 관련해서요. 한국나노기술원 산업연수 프로그램에 대해서 잠깐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지금 어떻게, 이게 작년 2014년부터 시작이 된 건가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심홍순 위원 그래서 작년에 어떻게 진행이 됐고 올해는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나노기술연구원하고는 저희가 어떻게 보면 협업관계지만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그쪽에 반도체 관련된 장비라든가 교수진, 연구진들이 있어서 저희가 경기도 내에 반도체 수업을 받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선발 또는 추천을 해서 방학 동안에 이 학생들이 거기 나노기술원에 가서 연수를 받고 나중에 3학년 말기에는 현장실습이나 취업까지 연동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심홍순 위원 그래서 경기도 관내에 있는 학생들에게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아보니 이게 올해는 조금 더 감소가 되는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뭘까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사실 나노기술연구원에 저희가 그런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예산 지원을 좀 더 해 드려야 인원이나 이런 것들을 더 보강할 수 있는데 항상 해마다 비슷한 예산으로, 아니면 줄어드는 예산으로 지원을 하다 보니까…….

심홍순 위원 예산이 준 이유가 학생 수가 줄어서는 아니잖아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것보다는 저희가 사업계획을 할 초기단계보다 예산 조정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이렇게 삭감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저희 상임위에서 삭감시켰나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아닙니다, 우리 자체적으로.

심홍순 위원 아니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심홍순 위원 이건 조금 더 예산 편성하는 데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고 왜냐하면 진로직업학교 아이들이 이렇게 인기가 있고 그리고 굉장히 인재들이 가는 걸로 지금 알고 있는데 이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예산이 들어가더라도 저는 예산 편성을 해서 충분히 아이들한테 이런 기회를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게 보니까 작년에는 1억 4,000 정도 예산을 들였는데 올해는 8,000만 원으로 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집행부에서 잘못 편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또 그 유사한 사업으로 융합과학교육원하고 같이 계약학과라고 해서 같은 반도체 분야를 또 같이 협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예산은 좀 축소되고 학생 수는 줄어들었지만 또 계약학과 부분에서 또 그 내용들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나노기술원하고 더 협업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좀 더 부서에서 고민하고 늘리는 방법으로 노력은 하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왜냐하면 진로직업학교나 특성화고등학교나 이렇게 아이들이 자기 진로를 빨리 찾아갈 수 있는 길이 있어야 되는데 이게 주어지지 않으면 거의 대학 진학을 하기 위해서 특성화고, 보니까 특성화고등학교 다니는 아이들도 거의 90%가 대학 진학을 원한다고 하는데 이건 경기도 교육 자체가 잘못 가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건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래서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대학 진학을 원하는 부분에서 인식 개선뿐 아니라 또 양질의 취업처라든가 이런 것도 그다음에 학생의 역량도 높여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야에 대해서는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제가 이번에 공무연수를 갔다 왔는데 스페인의 직업학교에 가봤는데 90% 이상이 직업 취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경기도에서도 그런 날이 하루속히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렇게 하고 다음은, 수고하셨고요. 도서관장님 잠깐 간단하게.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입니다.

심홍순 위원 제가 도서관을 조금 자주 갑니다. 그런데 가보면 장서 분류해 놓는 거 있잖아요. 그걸 뭐라고 그러죠?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십진분류법.

심홍순 위원 십진표 분류해 놓는 그거 가서 보시면 혹시 관장님은 글씨가 보이는가요? 그 책에 라벨 붙어있는 십진표 써놓은 거 혹시 잘 보여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심홍순 위원 그렇죠? 그리고 아래위가 있어서 아예, 진짜 조금 나이가 드신 분들은 정말 찾기가 힘들 정도로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건의드리는 건데 도서관마다 혹시 돋보기 있나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네, 돋보기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런데 제가 지금 드리고 싶은 건 책장마다 그 옆에다가 이렇게 하나씩 걸어놓는 방향이 어떤가 싶거든요. 가서 안내, 왜냐하면 또 요즘은 거의 다 자동으로 하기 때문에 인력이 안 계시더라고요, 일하시는 분들이. 그러면 그거 찾을 때도 오래 걸리고 그래서 도서관을 효율적으로 남녀노소 아무나 가서 편하게 책도 빌려볼 수 있고 할 수 있는 그런 걸 해 주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예산이 부족하면 예산을 달라고 하셔 가지고 도서관마다 다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는 돋보기 하나씩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네, 교육도서관과 협의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네, 제가 힘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심홍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옥순 위원님.

김옥순 위원 김옥순 위원입니다. 교육복지과에 질의하겠습니다. 학생 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이 관련 법령 미비를 이유로 지난해 예산 집행률이 64.56%에 머물러 있습니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고아영입니다.

김옥순 위원 집행잔액 규모가 자그마치 51억 원이 넘는데요. 단순히 관련 법령 미비로 치부하기엔 너무 큰 예산을 남긴 게 아닌가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예산에 50억을 집행하려고 편성을 했는데요. 국토부 임차 순환버스 방식에 현행법에 위반된다고 결정이 나서 그것에 따라서 법 해석을 의뢰하는 것을 두 차례에 걸쳐서 했습니다. 그런 과정 중에 지연된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지자체와 협력한 한정면허 순환버스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함과 동시에 그리고 이 순환버스에 대해서 희망을 한 5개의 지자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조사를 같이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이 절차가 언제 어떻게 개선이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 5개 지역교육청에서는 신청이 되어 있는 상태고 법적으로는 지금 추진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혹시나 된다고 하면 바로 실행하기 위해서 추경 때 불용 처리를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옥순 위원 국토부 임차 위반된다는 사실을 언제 알고 계셨습니까? 언제 답변을 받았나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국토부에 법령해석 의뢰를 1월에 했는데요. 3월하고 그다음에 위반 통보는 7월에 정식으로 왔습니다.

김옥순 위원 그렇다면 23년부터 지자체 대응 지원 여부 이런 부분들을 좀 철저하게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서 정말 이런 적정한 예산을 편성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게 본예산에 담아놓은 예산인데.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22년도에 여야정 협의체 제안사업으로 저희한테 예산을 확보하라고 해서 23년도 본예산에 확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직접적으로 추진하려고 보니 국토부에 먼저 의뢰를 한 게 1월이었고 회신이 없어서 3월에 또 요구를 했고요. 그런 상태에서 최종적으로 위법이라는 것이 7월에 왔습니다.

김옥순 위원 7월에 와서 51억이라는 예산을 넘었는데 이 정도로밖에, 64.5%에 머물렀고 그렇다면 이제 다시 이거 예산을 집행할 때는 어떤 식으로 더 집행을 해야 되나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그래서 그 당시에는 집행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요. 저희가 이 법령을 해석하기 위해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때도 하고 해서 건의를 했고 통과가 된 것이 2024년도 3월 1일부터 가능하다라는 그런 법령의 해석을 다시 받았습니다. 시도교육감님께서도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 주셨고요. 그래서 그렇게 된 상태에서 24년 3월에 파주에서 전국 최초로 순환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옥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포천교육도서관에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입니다.

김옥순 위원 리모델링 사업 관련 예산 집행실적이 22년에는 아예 0%이고 23년에는 28%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예산 집행실적이 저조한 이유가 있을까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포천교육도서관 재구조화 사업이 환경개선 사업하고 석면 해체공사 여러 공종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다 보니 환경개선 사업비를 선편성하고 석면 공사를 같이 진행하면서 지금 전체적인 공사 기획이 좀 늦어져서 사고이월과 명시이월이 되었습니다.

김옥순 위원 그럼 공사가 늦어져서 2022년도 본예산을 23년도로 넘겼던데 그건 또 지금 다 끝나지 않은 거죠?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2024년 7월 말에 공사가 다 끝날 예정이고요. 8월 말에 재개관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부분적으로 집행한 것도 있고 집행 진행 중인 것도 있는데 7월 말쯤이면 전액 집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김옥순 위원 이렇게 공사 지연이 관련된 물품 구입비 이런 등도 명시이월된 예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네.

김옥순 위원 6월 중 집행 예정이라고 했는데 이번 달 내에는 모든 공사가 완료되는 겁니까?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7월 말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김옥순 위원 7월 말로는 되는 거고 내년에는 넘겨지지 않는다는 거죠?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네, 맞습니다.

김옥순 위원 그럼 내년에 이월되는 예산은 없는 건 확실한 거죠?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네, 그렇습니다.

김옥순 위원 현재 포천도서관뿐만 아니라 시설공사의 경우 지연에 따른 이월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근본적인 개선이 좀 필요하고요. 이런 걸 꼼꼼히 좀 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네. 평택하고 광주도서관이 앞으로 공간 재구조화 예상인데 여러 가지 공종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다 보니 그러한 공종에 대한 사전기획을 충분히 기간을 갖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산 확보 후에 진행하다 보니까 지금 시기가 늦어지는데 이런 부분은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옥순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김옥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융합교육국장님, 김옥순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좀 궁금한 게 해결이 안 돼서요. 그러면 예산 51억이 지금 이월됐다고 그랬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 위원장 김미리 그러면 몇 % 사용한 거예요? 집행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23년도에 통학버스에 대해서만 말씀하신다고 하면…….

○ 위원장 김미리 네, 통학 시내버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불용이 됐습니다. 그게 50억 전부 불용됐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전액이에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 위원장 김미리 파주가 해결된 건 그럼 24년도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24년.

○ 위원장 김미리 그럼 거기 제하고 지금 현재 남아 있는 금액이 얼마예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올해 거 말씀하시는 거죠?

○ 위원장 김미리 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올해 거는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 위원장 김미리 파주는 지금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러니까. 거기에 예산이 투입됐을 거 아니에요? 거기 제하고 나면 얼마 남았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그거 하고도 이제 됐기 때문에…….

○ 위원장 김미리 예산이 남긴 했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15억 남아 있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15억 남아서 어느 지자체 하나라도 할 수 있습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한 4개…….

○ 위원장 김미리 지금 51억 중에 15억 남았으면 36억이 파주에 들어갔다는 얘기인데.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요.

○ 위원장 김미리 아닌가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파주가 시작인 거고요. 원하는 교육청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원을…….

○ 위원장 김미리 아니, 그러니까 지금 모든 지원청이 교통이 난해한 지역들이 되게 많습니다. 그동안에 이런 여러 가지 복잡하고 해결할 수 없었던 사항들을 뭐라고 하는 건 아니에요, 그것 또한 어쩔 수 없었던 사항이니까. 그런데 지금 51억이 전체 불용이 된 상황에서 파주 하나가 시작이 됐는데 이제 15억밖에 안 남았다고 하니 지자체 한 군데라도 더 할 수 있는 예산이 됩니까? 아까 다섯 군데가 신청이 들어왔다고 그랬는데 한 군데 해결한 거잖아요, 지금.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그건 24년 3월에 파주가 시작이 된 거고요.

○ 위원장 김미리 아니, 파주는 이미 시작이 됐고요. 이미 다섯 군데가 신청이 들어왔다고 그랬잖아요, 작년에.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 위원장 김미리 그런데 지금 한 군데만 해결이 됐고 국장님이 지금 자랑스럽게 전국 최초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전국 최초 만들어놨다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연이어 해야 할 거 아닙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 위원장 김미리 지금 교통이 힘든 친구들이 파주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파주도 완전히 다 해결된 것도 아니에요, 일부 지역이지. 이런 상황에서 지금 예산이 15억밖에 안 남았으니 한 군데는 할 수 있겠느냐라는 것을 지금 여쭙는 겁니다. 명시이월을 시켰으니 지금 15억이 현재 가용예산 아닙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불용 처리를…….

○ 위원장 김미리 아예 불용 처리를 했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 위원장 김미리 아까 명시이월했다고 하지 않았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아닌데요.

○ 위원장 김미리 아예 불용 처리했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 위원장 김미리 그럼 앞으로 이 사업 접는 거예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아닙니다. 지금 이번에는 올해 24년도에는 20억을 확보했고요. 그리고 지금 5억을 사용했고 나머지 4개 지역이 있어서…….

○ 위원장 김미리 5억은 어떻게 사용된 거예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파프리카(FarㆍFreeㆍCar)…….

○ 위원장 김미리 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파프리카, 파주요.

○ 위원장 김미리 파주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그랬고 지금 4개 지역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추경에 좀 올렸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네. 지금 우리 학생들이 또 어른들의 출퇴근 시간 동선하고는 달라서, 그리고 또 좀 뚝뚝 떨어져 있는 거주지와 학교까지, 특히 중ㆍ고등학생들이, 고등학생들이 주로 그 대상이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좀 잘 살펴서 아이들이 두루두루 혜택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좀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어차피 승인이 났다고 하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 부분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 여쭸습니다.

다음은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저는 진로직업교육과에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이자형 위원 결산설명서 340페이지를 좀 살펴보시면요. AI 진로진학교육 시스템 구축의 입찰방식 사업 추진을 명목으로 민간이전 예산 중 10억을 전용해서 운영비로 사용을 했습니다. 필요한 사업이었으면 2023년 본예산에 편성을 했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민간이전비를 전용해서 사용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용어가 전용이긴 한데요. 그 사업을 완료를 못 해서 사실은 명시이월한 내용입니다. 좀 더 설명을 드리면 이게 사업 규모도 크고 그리고 이런 시스템을 개발할 때는 그냥 단순하게 업체를 선정해서 플랫폼을 개발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국정원이든지 여러 단계의 것들의 심사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해 연도에 이걸 진행을 하는데 완성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넘겼었고요.

그리고 입찰방식 같은 것도 바뀌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을 전용한 겁니다.

이자형 위원 말씀에 따르면 그러면 어떤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의 심의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업체 선정에 있어서 전용을 한 건데 그런데 여기 왜 사유에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전용을 했다고 작성을 하셨나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학교 현장의 의견 같은 건 청취를 한 부분들도 있고요. 그다음에 입찰방식 같은 것 때문에 저희가 한 건데 아마 그 부분은 학교 현장에서의 강력한 그런 요구보다는 저희가 사업 진행과정에서 예기치 못했던 내용들이 있어서 사업 변경을 한 내용입니다.

이자형 위원 그럼 좀 명확하게 여기 결산서에 작성을 해 주셨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물론 학교 현장의 요구도 있었겠지만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이런 선정과정에 있어서 공공기관의 선행적인 어떤 허가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심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용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저희가 계획 단계에서부터 실행 단계에서 좀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기존에 전용된 민간이전비 10억 원으로는 원래 어떤 사업을 하려고 하셨습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이것을 단순하게 소프트웨어 개발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요. 소프트웨어 개발은 아니고 진로진학을 학생들이 그 사이트나 플랫폼에 와서 진단하고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거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소프트웨어 정도라고 생각했다가 규모가 커지면서 내용들을 좀 바꿨습니다. 그래서 민간이전에서 입찰방식으로 바뀐 겁니다.

이자형 위원 그럼 보면 전용한 예산 10억 원을 또 연도 내 집행이 어렵다고 명시이월을 했잖아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렇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이걸 차라리 명시이월하는 것보다는 24년도 본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조금 더 타당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 부분, 회계 부분은 제가 조금 문외한이라서 왜 그렇게 했는지는 제가 여기서 딱부러지게 답을 해 드리기가 어려운데요. 명시이월을 해서 아마 사업의 연속성 때문에 그랬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본예산에다 따로 편성하는 게 아니라 명시이월해서 작년에 했던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는 사업으로 내용을 진행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물론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든지 입찰방식에 대해서는 자세한 부분까지는 모를 수 있지만 돈을 왜 이런 식으로 편성해서 썼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문외한이어서 답변하기 어렵다라고 하시면…….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러니까 명시이월…….

이자형 위원 결산을 심의받는 데 있어서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래서 명시이월한 이유가 아마 그렇게 본예산으로 다시, 그러니까 마감하고 본예산으로 다시 편성했으면 더 좋겠다 그런 말씀이시잖아요?

이자형 위원 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런데 저희가 아마 집행하는, 진행하는 과정에서 연속성 때문에 종료가 되지 않은 사항이기 때문에 명시이월로 해서 예산을 활용하려고 명시이월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이거에 대해서 진로직업교육과장님이 혹시 상황을 아시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 교육정책국진로직업교육과장 김성진 이게 20…….

이자형 위원 앞쪽으로 나와서 발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육정책국진로직업교육과장 김성진 진로직업과장 김성진입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9월에 사업계획이 수립이 되었던 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행정절차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행안부 그리고 국가정보원의 행정절차와 보안성 검토를 하다 보니까, 그 절차 과정이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되다 보니까 그 예산을 집행하지 못해서 이월하게 되었던 사안입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은 어쨌든 불용을 하지 않기 위해서 명시이월해서 넘기신 겁니까, 아니면…….

○ 교육정책국진로직업교육과장 김성진 사업계획이 이미 수립되어서 추진과정인데 이게 그 중간 과정에 절차 과정이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행안부하고 절차 과정에서 저희가 수립했던 계획과 그쪽에서 요구하는 부분에 대한 수정 부분이 있었고요. 국가정보원에서 보안성 검토 과정에서 또 시간이 소요되다 보니까 그것을 계획 수립이 된 이후에 집행을 할 수가 없어서 이월했던 사항입니다.

이자형 위원 네, 일단은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교육정책국진로직업교육과장 김성진 감사합니다.

이자형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사실 당초에 그런 목적에 대해서 불분명하게 예산을 세웠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민간이전 예산 수립도 사실상 잘못한 게 아닌가, 소프트웨어 개발과 어떤 업체를 선정해서 개발하는 것은 좀 다른 범위와 다른 규모일 것 같거든요, 심의를 받는 규모도 다른 거고. 그래서 좀 면밀하게 검토를 하셔서 사전에 예산을 편성하셨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사실상 교육청이 이거 말고도 예산을 전용해서 쓰는 사례가 많지 않습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이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처음에는 소프트웨어 개발로 해서 민간이전으로 해서 하려고 했다가, 이것은 아까 학교, 학생의 요구사항이라고 했는데 좀 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하다 보니까 입찰방식으로 넘어가고 아까 우리 과장님이 설명드린 것처럼 몇 가지 보안성 검토를 쭉 받아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연돼서 불용을 안 하고 명시이월한 겁니다.

이자형 위원 사실상 교육청에서 예산을 마음대로 전용해서 쓸 것 같으면 사실은 의회의 승인이나 이런 절차들이 필요 없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요. 특히 여기 결산설명서에서도 명확하게 그러한 사전 내용들을 담아주셨으면 검토하시는 위원님들께도 조금 더 좋은 참고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을 좀 유념하셔서 앞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잘 알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이상입니다.

(김미리 위원장, 안광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안광률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장한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한별 위원 수원 출신 장한별입니다. 교육복지과 질의하겠습니다, 융합교육국장님. 설명서 402쪽 대안교육 운영 지원 부분을 보면요. 2022년도 대비 2023년 예산 현액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페이지 보고 계신가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402쪽 말씀…….

장한별 위원 네. 집행잔액이 22년도에는 한 3억 정도 그리고 23년도에는 1억 8,000 정도가 남았는데 집행잔액 사유를 보면 1억 8,000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보조금의 지출잔액이라고 설명돼 있습니다. 위탁교육기관으로 지급되는 운영보조금이 이렇게 남는 이유가 있습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제가 알기로는 위탁교육기관의 운영보조금은 그 기관에서 신청을 하면 그곳에 대해서 저희가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그러면 운영보조금을 처음부터 좀 과하게, 신청하는 거 수요조사 안 하시고 과하게 편성을 하셨다는 건데 이게 말이 좀 어폐가 있는 게 위탁교육기관이랑 수많은 정담회를 진행하다 보면 항상 보조금이 부족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신청을 해도 보조금이 안 나온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운영보조금이 이렇게 남는다는 건 좀 말이 안 맞는 것 같은데요, 국장님.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 과장님이 좀 설명해도 될까요?

장한별 위원 네, 담당 과장님 나오십시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아니, 죄송합니다.

장한별 위원 담당 과장님 안 나오셨어요? 안 나오신 이유가 있나요?

○ 부위원장 안광률 잠시만요. 국장님, 대안학교 관련된 부서가 어디예요, 과가?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교육복지과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런데 오늘 교육복지과를 하는데 과장님이 안 나오셨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그런데 여가교육위 회의에 참석을 하게 돼서요.

○ 부위원장 안광률 본 위원이 알기에는 우리한테 의사일정 진행사항에서는 여가교에 국장님이 가고 과장님이 참석을 한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 어떻게 된 거예요, 과장님? 잠시만요.

국장님, 그러면 지금 과장님 안 계시고 팀장님도 없어요? 담당 팀장. 밖에 담당 팀장 있나 확인해 주시고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 부위원장 안광률 팀장님이 계시면 와서 답변을 하셔야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지금 도착했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누가 도착했다는 거예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담당 팀장님이, 장학관님이 도착하셨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러면 들어오시라 그래요. 지금 들어오신 분이 장학관님이세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담당 이검엽 장학관입니다.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안녕하십니까? 대안교육팀 장학관 이검엽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계속해서 질의해 주십시오, 장한별 위원님.

장한별 위원 일단 참석현황에는 우리 과장님도 있고 국장님도 나와 있는데 이 자료가 어떻게 됐는지, 일단 여기에 대한 부분은 나중에 따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다시 말씀을 드려야 되겠네요. 위탁교육기관 관련해서 운영보조금 잔액이 남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는 보조금이 늘 부족하다고 이야기를 해요. 운영보조금이 남는 이유가 정확하게 어떻게 됩니까?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저희가 예산은 그 전년도에 예산을 잡고요. 보통 1월 달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합니다. 그런데 매년 지정되는 기관 수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생기는 차액이 좀 있고요.

장한별 위원 아니, 제가 지금 자료를 봤어요. 자료를 봤는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예산지원 현황을 봤습니다. 22년도, 23년도 거기 있는 리스트에서 달라진 거 하나도 없습니다.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제가 추가로 더 말씀드려도 될까요, 위원님?

장한별 위원 네, 말씀해 보십시오.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기본적으로 상반기에는 똑같은, 모든 기관에 똑같이 예산을 내려주고요. 하반기인 경우에는 7월까지 누적된 학생 수에 비례해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의 차액이 되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자료를 한번 찾아보세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예산지원 현황. 제가 이 자료를 어디서 받았겠습니까? 그러면 예산지원 현황은 달라진 금액이 없어요. 그렇다면 운영 보조금도 똑같이 유추를 할 수 있다는 말인데 일선 현장에서는 보조금이 늘 부족하다 그러고 그리고 이 결산 자료에는 집행잔액이 1억 8,000이 남아 있고 지금 예산지원 현황을 보면 1억 8,000이면 적어도 위탁교육기관 2개 이상은 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똑같이 말씀드리는 부분인데요. 처음에 지정 공모를 할 때 예산을 얼마를 주겠다라는 게 상반기ㆍ하반기 어떤 원칙에 의해서 주겠다는 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정된 수가 좀 다르고 또 학생들이 7월까지 누적된 인원수가 좀 다르다 보면 그 학생 수에 따라서 예산이 편차가 좀 생깁니다.

장한별 위원 기관당 평균 학생 수가 몇 명 정도 됩니까?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누적, 올해로 얘기하면 지금 5월까지 한 150명 정도 되는…….

장한별 위원 기관당. 한 기관에 150명씩 있어요?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아닙니다. 지금 국립에 좀 많이 있고요.

장한별 위원 국립 제외하고 민간요.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민간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한 5명에서 3명, 3명에서 5명 사이. 현재까지는.

장한별 위원 그렇다면 학교에서 위탁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이 넘어올 때 그러면 그 예산 전출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얼마 정도가 됩니까? 1인당.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학교에서 따로 주지는 않습니다.

장한별 위원 그러면 그 남는 예산은 학교에서 불용 처리하나요?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위탁교육기관에서 처음에 상반기에 4,000만 원 정도를 저희가 주고요, 하반기에는 또 인원수에 따라서 주는데 하반기 활동에서…….

장한별 위원 그 말은 아까도 하셨던 말씀이고요. 지금 제가 궁금한 것은 학교에 교육부에서 예산이 학생 1인당 배정이 될 것 아닙니까? 내려오는 금액이 그럼 그 학교에 있는 학생이 위탁교육기관으로 가요. 그러면 그때 그 예산은 그냥 학교에 남아 있는 겁니까?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네. 불용이 되면 저희한테 반납하게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그러니까 불용 처리가 됩니까?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네.

장한별 위원 지금 교육청 회계연도랑 학교 회계연도 차이 때문에 위탁교육기관은 3개월 정도 지원도 받지 못해요. 월세도 자체 예산으로 내야 되고 부담하고 있는 게 이게 만만치가 않은데 여기에 관련해서 지금 22년도 결산 자료도 그렇고 지금 23년도 결산 자료를 봐도 그렇고 그냥 정해진 예산만 사용하고 이렇게 똑같이 넘어가는 게 아니라 가급적 불용 예산을 갖다가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금 당장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부분 관련해서 불용 예산을 갖다가 활용할 방안을 찾으시고 이걸 갖다가 상임위랑 상의를 하십시오.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네, 알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이거 관련해서 그냥 손 놓고 그냥 흘러가겠지 이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진짜 현장에서는 에어컨이 고장 나도 제대로 하질 못해요, 어떻게 예산적인 항목이 없어서. 그런데 지금 이 1억 8,000이라는 돈 집행률 95%고 지금 집행잔액이 5%도 되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데에 비하면 더 과한 부분도 충분히 존재하고 있을 건데 거기에 비해서 절대적인 수치로만 생각을 하지 마시고 이 5%도 각 학교별 예산을 따지고 보면 앞서 말했던 것처럼 두세 기관 이상을 갖다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나옵니다. 이 불용 부분 앞으로 활용할 부분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계획안 좀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네, 그 부분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3개월 운영을 못 한다는 말씀을 위원님께서 해 주셨는데요, 위탁교육기관이 저희가 지정이 4월 1일부터 그다음 연도 1월 30일까지다 보니 한 3개월 정도는 지정이 안 된 상태로 돼 있어서 그런 일이 있습니다.

장한별 위원 거기에 대해서 무작정 석 달을 갖다가 그 기간을 유지하고 기다리고 그 공모를 기다리는 부분에 대한 예산 배정도 검토하셔야 됩니다.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알겠습니다.

장한별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장한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아영 국장님!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고아영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마이크 좀 꺼주세요. 아니, 아니 저쪽 마이크. 꺼졌구나.

지금 장한별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부분에 대해서 해당 부서가 장 위원님을 찾아뵙고 다시 한번 제대로 설명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해 주시고요. 그 위탁이라는 게 위탁을 왜 하죠? 국장님.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지금 우리가 거론하고 있는 대안교육 위탁 같은 경우는요, 학생들이 일반 학교에서 적응하기 어려울 경우에 다른 교육과정으로도 안내를 하는 그런…….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러니까. 그게 뭐냐 하면 결국에는 교육청이 감당하기 어려워서 위탁을 주는 거잖아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감당하기 어렵…….

○ 부위원장 안광률 아니, 그러니까 어쨌든, 그러니까 교육청에서 관리, 그 학생들을 케어하기가 어려워서 위탁을 주는 거잖아요. 케어할 수 있으면 위탁 줄 의미가, 안 줘도 되는 거잖아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러면 저는 이렇게 생각하자라는 거예요. 그 아이들도 우리한테 소중한 아이들이고 그리고 우리가 그 아이들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위탁을 줘서까지 한다고 그러면 위탁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해 줘야 된다라는 거죠. 그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게.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저희도 지금 위탁교육기관에 규정에 있는 대로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장한별 위원님과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잘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문승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승호 위원 성남 출신 문승호입니다. 우리 교육정책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문승호 위원 설명서 329페이지 보면요. NCS 기반 특성화고 교육 내실화 지원사업이 있는데 여기에서 보면 이제 예산이 2022년 대비해서 23년에 110억 정도 증액했습니다. 그렇죠? 보고 계시나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문승호 위원 여기에서 근데 잔액이 이제 한 40억이 남았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문승호 위원 그런데 집행잔액에서 세부사항을 보니까 우선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변동 그다음에 하나는 교육부에서 이월 승인 지연에 따른 기간이 부족해서 구입을 못 했다 이렇게 돼 있는데 우선은 교육청에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 지출잔액들 보면 표기가 이게 30, 40억이 남았는데 이게 세부 항목들이 얼마나 남은지. 지금 학생 수 감소했던 첫 번째는 얼마 남았고 두 번째는 얼마 남았고 세 번째는 얼마 남았는지 최소한 이건 표기돼야 된다. 지금 지난번에 금요일에도 하는데 잔액이 세부 사항이 안 나와 있으니까 그럼 40억 중에 지금 어떤 게 얼마나 빠졌는지 이게 지금 명확하게 안 보이거든요. 그래서 위원님들이 보시기에 좀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세부항목들 정도, 이게 지금 3개니까. 그러면 국장님 이거 지금 각 항목당 얼마씩 부족한지 아세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지금 제가 파악하고 있는 거는 학생 수 감소라는 것은 아마 전문대학교나 대학교에다가 위탁해서 진행했던 학생 수가 희망하는 학생 수가 적어서 아마 불용된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얼마인지 아시냐고요.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가 각각 얼마인지. 안 되셨어요, 파악?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여기 보면 3억, 위탁 과정은 3억 4,200만 원이 불용된 것으로 돼 있고요. 아까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셨던…….

문승호 위원 공동교습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100억 중에, 한원찬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100억 중에 12억 5,000인가가 또 남아 있는 부분이 있고요, 불용된 부분이 있고 두 가지는 지금 기억을 하고 있는데 한 가지는 제가…….

문승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세부적으로 지금 40억 중에 공동실습소 시설공사와 기자재 구입을 위한 게 얼마인지, 학생 수 변동에 따라서 건강진단비하고 이런 게 얼마 남은 건지 이런 정도는 체크돼야 된다. 모든 국별로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지금 이게 예를 들어서 교육부에서 이월 승인된 게 지연됐다 하더라도 예를 들어서 이제 학생 수가 급감하고 특성화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쇠퇴하고 있는 게 현실이잖아요. 근데 이거를 왜 지금 불용 처리를 하고 이월을 시키지 않는지 그리고 지금 자산 중에서 유형자산에서 대부분 많이 남아 있거든요. 그러니까 48억 중에 12억밖에 안 썼어요. 여기서 36억 가까이가 남아 있는 건데 이런 것들로 인해서 특성화고 현장에서 피해 보는 거라든지 혹은 이거를 이월시키지 않고 그냥 불용시키는 이유가 뭔지 좀 설명해 주십시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한원찬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부분과 같은 내용으로 답 드릴 수밖에 없는데요. 이게 작년 23년도 9월에 추경으로 편성됐으니까, 교육부에서 특교가 100억이 내려와서. 그러다 보니까 이거 100억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의정부공고, 부천공고 그다음에 공업계 공동실습소, 농업계에다 이렇게 배분하는데 12월 달에 배분할 수밖에 없었고요. 그런데 학교는 그래도 2월 달까지 회계연도가 있으니까 집행할 수 있는 조금의 여력이 있었는데 공동실습소 중에 특히나 농업계는 상황이 안 돼서 거기서 한 12억 4,000이 불용돼서 그거는 또 일회성 특교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쩔 수 없이 불용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입니다.

문승호 위원 이월시킬 수 있는 항목이 아니었다 말씀하시는 거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문승호 위원 이걸로 인해서 피해 보거나 현장에서의 어려움 이런 건 없습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거는 오히려 교육부에서 특별하게 신산업 분야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 특별예산을 내린 것이기 때문에 늘 고정적으로 지원했던 부분은 아니었기 때문에 학교에 데미지는 없었습니다.

문승호 위원 있으면 더 좋고 없으면 뭐…….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오히려 아까 말씀드린 의정부공고나 부천공고 그 외에 공동실습소는 시설개선을 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출 수 있어서 더 도움이 됐습니다.

문승호 위원 근데 왜 국가에서는 이게 지연됐는지 그 상황도 파악하고 계세요? 교육부에서. 근데 이게 학교에서는 이거에 대한 또 계획이나 수립도 했을 거고 아이들한테 어떻게 변화될 거다 이런 것들도 갔을 텐데.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게 저희 시도하고 충분히 22년도에 논의돼서 23년도에 예산이 교부된 게 아니고 교육부에서 특별하게…….

문승호 위원 그냥? 갑자기?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했기 때문에 저희도 사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예산을 받고 그것을 고민하면서 또 추경에 이걸 담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시기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문승호 위원 학교별로 좀 피해 가지 않도록 특성화고 같은 경우에 더 노력해 주시고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알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327페이지에 이어서 말씀드릴게요. 학력평가 관리 관련해서 이게 지금 학교 해킹 성적 유출된 사안으로 이게 화성에 있었던 고등학교 맞나요? 화성. 화성에 있는 고등학교 맞아요? 모르세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거하고는 지금 이 학력평가하고는 다른 겁니다.

문승호 위원 여기 과태료 지금 내셨죠? 예비비 사용해서. 1,700만 원 나갔고 이게 추경에서 반영시켜서 올라갔던 건가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아닙니다. 예비비로…….

문승호 위원 그냥 예비비 1,700만 원 갖다 쓰신 거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문승호 위원 이거 의회에도 혹시 보고됐었나요? 그냥 예비비 사용하신 거예요, 교육청 내부에서?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예비비…….

문승호 위원 이거 지금 교육청의 실수로 그리고 학교에서 실수로 1,700만 원 갖다 쓰신 거죠? 예비비를.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학교는 아니고요. 이게 작년 초에 전국연합평가 성적 유출 사건 때문에 형사고발도 되고 아마 그 범인도 검거가 되고 저희 실수가 인정이 돼서 또 그 부분이, 그래서 과태료…….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경기도교육청이 실수로 지금 1,700만 원 내신 거잖아요? 그렇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학교는 아니고요, 저희 교육청에서.

문승호 위원 학교 아니고. 이거 관련해서 책임자 처벌도 했습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감사 결과…….

문승호 위원 어떻게 나왔어요? 어떻게 나왔어요, 감사 처분이?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담당자가, 제가 정확하게…….

문승호 위원 모르십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담당 장학사님이 징계를 받은 걸로는 알고 있는데 제가 그 징계수위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문제가 교육청의 업무 미비로 인한 거잖아요. 그리고 예산도 세금을 갖다 1,700만 원 썼어요. 잘못도 교육청이 했고 세금도, 과태료도 교육청에서 갖다 내고. 그렇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문승호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성적 유출 관련돼서는 저희가 백번 언론을 통해서도 사과를 드렸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저희가 조금 간과했던 것이 그래서 GSAT라는 아예 채점 시스템 자체를 저희가 폐기하고 평가원에 있는 시스템으로 그냥 다시 하기로 해서 보안이 약했던 부분은 저희가 인정하고 그거에 대해서 또 감사 결과에 따라서 징계도 받고 과태료를 냈습니다.

문승호 위원 네, 철저한 관리 필요하고요. 이거 세금 갖다가 교육청이 실수를 하고 또 세금으로 1,700만 원, 연합뉴스 기사하고 이게 같은 건지 모르겠는데 연합뉴스 기사에는 2,160만 원으로 나오는데 아무튼 교육청에서 철저하게 좀 관리감독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금 감사 처분 그거는 저한테 따로 자료 좀 주십시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승호 위원 이상입니다.

(안광률 부위원장, 김미리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김미리 문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은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교육정책국장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이은주 위원 교육정책국 소관 부서에 보면 진로직업교육과에서 예산을 전용한 사례가 굉장히 많아요. 그 내용 알고 계시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제가 그 리스트 목록에도 보면 몇 가지는 저희가 담당자 착오로 그 세목을 잘못 입력한 부분이, 오입력한 부분이 여러 개 발견이 되고요. 그거를 집행 과정에서 바로잡고자 해서 그렇게 된 상황입니다.

이은주 위원 예산의 심의를 의회에서 하면 그 예산을 편성을 해 오시면 심의를 해서 확정이 되고 그 확정된 예산안으로 사용하는 게 집행부의 역할인데 알고 그러신 거예요? 아니면 모르고 이걸 했다고 하기에는 이게 금액도 한두 푼이 아니고 내용을 세부적으로 검토를 해 보면 이게 굉장히 예산 잡을 때부터 예산을 제대로 편성을 못 하신 거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러니까 두 가지로 저희가 말씀을 드리면 담당자가 오입력한 하나도 있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담당 부서가 개편되면서 이렇게 하면서 부서가 바뀌면서 차액이 생기는 부분들도, 두 가지로…….

이은주 위원 아니, 차액이 아니고요. 이 금액이 보면 몇천만 원 정도의 금액이면 실수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 이게 10억 단위도 있고 지금 금액이 굉장히 커요. 이게 결산이 행정사무감사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저희가 승인한 내용대로 잘 썼는지 안 썼는지를 결산에서 보는 거예요. 그런데 이 결산에서 물론 전용은 의회의 승인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전용을 해서 교육감 승인을 받으면 상관이 없지만 저희가 예산 승인한 대로 사용이 안 되고 아까 융합교육국장님, 정책사업 51억 버스 불용하셨다고 그러셨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불용했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 정책사업이 뭐예요? 정책사업이라는 뜻이 뭐냐고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학교를 위해서 정책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예산을 신중을 기해서 책정을 해서 집행을 해야 되는 사업입니다.

이은주 위원 그렇죠. 집행부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사업들을 정책적으로 추진을 해야 된다라는 뜻에서 예산을 세운 거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이은주 위원 그걸 어떻게 하셨다고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그런데 이 사업이 23년도부터 시작을 하는 건데요, 그걸 그 전에 어떤 국토부라든가 이런 곳에 상황을 파악하지 않은 상태라서…….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어떻게 하셨다고요, 예산을?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불용했습니다.

이은주 위원 누구 마음대로 불용을 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사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이은주 위원 정책사업이잖아요, 정책사업. 아니, 다른 사업도 아니고 정책사업이면 최소한 이월을 시켜서 그다음 연도에 쓰셨어야죠. 24년도에 하셨잖아요. 지금도 하고 계시고. 버스 사업. 안 하고 있나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아니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4년도 예산을 다시 확보를 하고요, 50억은 불용 처리했던 겁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요. 제 얘기가 지금 의회에서 승인한 51억을, 지금 정책사업으로 승인한 사업을 그냥 국장님 마음대로 불용하셨다는 얘기잖아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죄송합니다.

이은주 위원 누구 지시받고 하신 거예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지시가 아니고요. 저희가 같은, 제 국에서 같이 업무부서와 함께 협의를 해서 24년도에 새롭게 예산을 확보하고 지금은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예산이기 때문에 불용처리를 했던 겁니다.

이은주 위원 그러니까 안 하시려고 그러신 거잖아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아닙니다, 그거는.

이은주 위원 그 당시 그 불용에 대한 회의록 있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확인하고…….

이은주 위원 자료 제가 요구했는데 왜 아직 자료들이 안 와요? 제가 자료요구했잖아요. 언제쯤 그 자료 가능하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언제까지 가져오실 수 있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오후에 바로 드리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다른 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산을 저희가 승인을 할 때는, 만약에 정책사업을 못 받으실 거였으면 받지 마셨어야 돼요. 물론 그 당시에 안 계셨을 수도 있겠지만 이 예산을 못 받는, 쓸 수도 없는 예산을 받아 가지고 책정해 놨다가. 이게 말이 됩니까? 5억도 아니고 51억인데. 그거 너무 성의 없는 거예요. 그리고 의회를 경시하는 겁니다, 이거는. 교육정책국장님도 전용할 때는, 물론 의회에 사후보고는 하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지금 제가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보면서, 전용된 부분에서는 아마 액수가 큰 게 용인바이오고 기숙사 관련된 부분하고요. 그다음에 공간 재구조화 부분에서 액수가 큰데요. 여기 부서가 다른, 그러니까 예산을 처음 세웠을 때는 정책기획관에서 세우고 저희가 진행했던 부분은 저희가 하다 보니까 차액이 생긴 거고요.

이은주 위원 그건 이체잖아요. 부서가 바뀌었을 때는 이체고 전용했을 때 사업별로 금액이 큰 것들은 최소한 의회에 “이렇게 이렇게 전용이 됐습니다.”라고 보고를 좀 해 주세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알겠습니다.

이은주 위원 추가질의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작년에도 그렇고요. 양당과 어쨌든 논의한 사항을 자료를 달라고 그래도 우리 교육청이 안 줘요. 그 자료를 주면 무슨 큰일 나나 봐요. 지금 이은주 위원님이 아주 중요한 거를 짚어주셨는데 교육청 예산심의는 이렇게 다 통해서 하면서 예결위 통한 다음에 양당 합의에 걸쳐서 가면서 분명히 해당 상임위와 관련이 있는 건데 주질 않아요, 리스트를. 그게 좀 공유가 됐더라면 이런 상황들이 훨씬 더 줄어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당연히 너무 힘들거나 곤란하거나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받지 마셔야죠. 꼭 필요한 거라면, 그리고 필요성은 있지만 미처 우리 교육청이 잡지 못했던 예산이었으면 오히려 감사, 고맙게 또 서로 좋게 받을 수 있지만 불가능한 사업을 제대로 전초전, 초석도 만들어 놓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받으라고 한다고 해서 받는 건 향후에는 좀 그런 방법은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들이 유념해서 그런 부분들 좀 잘 짚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김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죄송합니다. 잠시만요. 혹시 아까 정하용 위원님 먼저 손 드셨었나요?

정하용 위원 네.

○ 위원장 김미리 죄송합니다. 정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하용 위원 용인 출신 정하용입니다. 먼저 우리 국장님들께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실ㆍ과나 국의 책임자는 우리 여기 계신 두 분의 국장님이십니다. 누구 핑계를 대지 마시고 잘못된 건 잘못됐다 인정을 하시고 앞으로 시정을 하겠다라고 말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융합국장님, 교육정책국장님도 마찬가지인데 제가 이 결산서를 쭉 이렇게 보다 보면 예산이 처음에 안 섰다가 예산 성립 후 증액해서 추경으로 한 것 같아요, 이게. 그런데 이게 실례로 융합교육국장님, 실례로 독서교육에 대해서 추경에 지금 예산이 섰잖아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정하용 위원 그런데 이런 독서교육에 대한 예산은 본예산에 서야 되는 게 맞지 않을까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본예산에 상정했었는데요. 그때 여러 가지 예산 삭감으로 인해서 도서관도 삭감이 됐습니다.

정하용 위원 하여튼 이런 추경으로 하는 부분이 우리 두 국이 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는 그런 부분 좀 본예산에 세울 거는 본예산에 세우시고 특별하게 그때그때 필요한 거는 추경에 세우시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앞으로 그렇게 참조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아까 자료요청한 것 중에서 과만 왔어요, 성인지 지표에 대한 거. 그 직속기관까지 같이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님.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입니다.

정하용 위원 이 성인지 교육 실적이 몇 %나 나왔어요?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저희가 좀 안 좋게 한 4% 정도, 13% 나왔습니다.

정하용 위원 13%요?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네.

정하용 위원 그럼 이 성인지 교육 실시를 하기 위한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나요?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예산은 제가 미처 파악을 못 했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럼 나중에 자료 주실 때 예산 들어간 것까지 말씀 좀 해 주시고 저도 정확히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예산을 가지고 어떤 직원들의 성인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13%라고 하면 너무 저조하지 않나요?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저희가 이게 문해교육 교원연수 양성과정에 남성 비율을 30% 정도 하겠다라고 저희가 이제 성인지예산 지표를 냈는데요. 성인 대상 자격을 가진 남성분들이 대부분 적고 남성 교직원이 신청하는 비율이 좀 적어서 그래서 많이 확보를 못 했습니다. 저희 지표는 30%를 목표로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저희가 문해교육, 이 교육과정 편성에 있어 가지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교육과정을 편성해서 남성평등에 대한 차별이 없도록 하려고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정하용 위원 알겠습니다. 자료 들어오면 제가 그것도 추가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네, 고맙습니다.

정하용 위원 평생교육과장님, 여기 설명서 372페이지에 사회단체 지원금이 제가 먼저 자료요청해서 검토했던 그 내용인가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말씀하셨던 건 그 이후에 이루어졌던 거고요. 이건 22년도 거를 검토해서 나왔던 제재 부과금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러니까 이 자료에, 설명서에 올라온 거는 22년도 거라고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그렇습니다.

정하용 위원 저희가 23년 거 결산 보는 거 아닌가요, 지금?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아니, 저희가 부과했던 부분에 대해서 들어오지 않은 부분을…….

정하용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사회단체 지원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그거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하용 위원 372페이지에.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해서 20개 정도 이렇게 지원한다고 그런 건데 설명서 372페이지에 나오는 거 말씀드리는 거예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거기서 뭐 말씀하시는 건지 다시 한번…….

정하용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먼젓번에 전에 자료요청해서 검토했던 그 내용이죠, 이게?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그렇습니다.

정하용 위원 알겠습니다. 잠깐 계세요. 그리고 금암초등학교에 대해서 내용 좀 잠깐 설명 부탁드릴게요. 자료가 안 와서 아직 검토를 못 해서, 제가.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저희가 작년에 100개 교에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비를 지원했는데요. 화성오산에 있는 금암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신청할 때는 벽면만 트면 될 거라고 생각하고 했는데 3층에 있던 도서관이었는데 1ㆍ2층 안전점검을 해 보니까 설계 보강공사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예산이 추가로 과다하게 집행이 되는 것으로 나와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서 부득이 좀 시기가 늦게 저희에게 포기를 했습니다. 10월 중순에 포기를 했고 그래서 그런 사항입니다.

정하용 위원 그러면 그 학교 건물이 몇 년 됐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이런 예산을 세울 때는 최소한의 그 학교에 대한 어떤 연수라든지, 준공 후 어떤 건립 연수라든지 그런 걸 파악해서 전반적인 법적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했어야 되는데 그 검토가 빠졌다는 얘기잖아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검토가 좀 미비했던 부분이 있는데요. 향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럼 이 1억 4,700이라는 돈은 불용처리된 건가요? 그러면 이 학교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안 하는 건가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시기가 한 8월 정도만 됐었어도 추가 선정을 해서 다른 학교를 지원해 줄 수 있었는데 학교에서 검토시기가 조금 늦게 들어온 부분이 있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렇다면 시기적으로 맞아서 필요한 다른 학교에다가 이 예산을 지원해 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시기가 늦어서 이 부분이 불용처리됐다고 그러면 차라리 이월을 시키든지 어떤 이런 방법을 통해서 이 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이 예산은 계속 가져가야 되는 게 맞지 않나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그런 부분은 이제 저희가 학교에서 포기로 결정을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러니까 학교에서 포기를 하는 것이 어떤 구조안전진단비에 1,500만 원이 추가적으로 추가가 되니 교육청에서 그 예산을 지원해 주지 못한다고 하니까 포기를 한 거 아닌가요, 혹시?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그런 부분은 아니고요. 구조진단비가 1,500만 원이 들었다는 거고요. 그거로 인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저희가 1억 4,000을 지원했는데 그것보다 많이, 훨씬 더 많이 추가적으로 소요가 될 것같이 판단을 해서 그렇게 결정된 사항입니다.

정하용 위원 네, 알겠습니다. 추가질의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자료요청한 거는 바로 좀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정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들 좀 신경 써서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가 다 안 들어오면 오늘 마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다른 때보다 오늘 자료요청 사항이 좀 많지 않았던 걸로 아는데요. 얼른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오전 질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휴식과 중식을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6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미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희 위원 용인 출신 김선희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들 하셨나요?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교육정책국, 진로직업교육과 질의하겠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김선희 위원 결산설명서 332쪽, 진로직업 여기는 고졸취업박람회 개최도 하고 진로직업 교육과정 운영을 잘하고 계시는데요.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는 또 335쪽이죠. 335쪽과 336쪽 이렇게 있는데 특성화고로 하면 우리 아까 자료요청도 하시고 용인의 마이스터고교 또 특히 반도체, 용인이 지금 S전자로 인해서 360조 투자를 해서 앞으로 굉장한 반도체 과정을 준비 중입니다. 그렇죠? 고등학교도 지금 중투, 중투심사 다 승인받았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렇습니다.

김선희 위원 그래서 진행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걸로 저도 알고 있고요. 어쨌든 아까도 또 우리 존경하는 심홍순 위원께서 질의했을 때도 나노기술, 또 다른 위원님 나노기술 문제도 질의하시고 그랬는데 지난번에 우리가 판교에 있는 폴리텍대학을 방문했었어요. 저도 참석을 했었는데 거기는 반도체 공정을 견학하는 그런 일이었습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같이 가셨으면 좋았을 걸.’ 했는데 성남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인데 거기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한국폴리텍대학인데 거기서 체험학습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방학 때마다 그런 걸 하더라고요. 지금 사실은 결산을 위한 질의로 해야 되는데 제가 반도체 공정 문제도 있고 그래서 아까 나노 중심으로 하는 특성화 또 그런 것도 말씀, 아니 그런 지원, 아까 나노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그러셨잖아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렇습니다.

김선희 위원 그런 것도 많은 관심을 갖게끔, 그냥 아까 심홍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대학을, 대입을 위해서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반도체면 반도체, 나노기술이면 나노기술 이렇게 그런 부분을 좀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연구할 수 있는, 알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 예산을 앞으로 좀 더 세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감사합니다.

김선희 위원 그리고 제가 323쪽 먼저 했었어야 되는데 323쪽 보시면요, 협동조합 있잖아요. 그건 어떻게 진행되셨습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지금 협동조합 부분이 저희 진로직업 쪽으로 사실 사업이 넘어왔습니다. 교육협동조합에 관련된 건데요. 그런데 지금 현장에서는 협동조합이 잘 운영이, 어려운 모양입니다.

김선희 위원 그 문제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사실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는 협동조합이 특성화고등학교에 설치된 학교도 있고 일반고등학교에 설치된 학교도 있는데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어떻게 보면 또 학생들이 참여해서 해야 되는 부분인데 특성화고등학교는 그래도 약간 진학이라든가 수업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그런지 동아리 활동으로 잘 운영이 되는 편인데 일반고는 아마 시간 빼서 이렇게 협동조합 활동하기가 넉넉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김선희 위원 직접 학생들이 운영하는 게 그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 들고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김선희 위원 사회적기업이 또 참여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사회적기업. 그런 부분들이…….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부분하고 학생들이 하는 거하고는 조금 결이 다른데요. 학생들은 주로 옛날 형태로 따지면 매점 운영처럼 본인들이 순수한 봉사와 이런 걸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시간을 쪼개서 동아리 활동을 할 여력이 조금 부족한 학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희 위원 그런데 여기 323쪽을 보면 계획, 실적 및 성과, 달성도가 100%가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게 사실 실질적으로 이런 지원에 있어서 제대로 되고 있는지 또 이렇게 그냥 협동조합이라고 해서 우리가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학생들에게도 좋은 어떤 기회이기는 한데요. 창업이라든가 이런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김선희 위원 경제에 관련된 그런 것도 필요한 부분이 있고요. 지역별 학교협동조합 운영 지원도 있었고 그런데 이런 것들이 달성도가 100%라고 그래서 조금 제가 어떻게 이게 운영이 돼서 100%가 잘 된 건지 그냥 그것만 좀 살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여기에 나와 있는 학교별 연수 운영 1회로 되어 있는데 네트워크나 이런 거 여기에 대한 관련 자료가 있으시면 저한테 자료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선희 위원 그리고요, 1분 정도 남았는데 아까 제가 사실은 특성화고등학교에는 직업을 위한 직업고등학교도 있지만 또 이제, 직업을 위한 것, 최종은 그렇게 되기도 하지만 정말 학생들의 재능 또 그런 영재만을 위한 것만은 아니고 자기가 타고난 재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구에 있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보게 됐어요. 정말 훌륭하더라고요. 거기서 여러 가지 지원을 받기도 하지만 학교 자체가 준비가 돼 있더라고요. 그런 학교를 보고 굉장히 부럽다는 생각에 거기를 우리 경기도교육청에서 관심을 갖고 그쪽 고등학교들을 탐방이나 이렇게 좀 한번 해 보셨으면 하는 생각을 했고요. 학생들이 직접 앱을 개발합니다, 거기서는. 처음부터 교육과정이 달라요. 역시, 그걸 보고 선진국에서 오히려 와서 벤치마킹해야 될 정도의 그런 실력들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래서 앱 개발하는 회사에서도 막 스카우트 제의가 오고 또 애플 회사에서도 스카우트 제의가 올 정도라고 제가 들었거든요. 시간이 다 된 관계로 그 이후에는 추가질의로 이어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김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원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원찬 위원 수원 출신 한원찬 위원입니다. 융합교육국 교육복지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안성 신나는학교 관련돼서 준공, 우리 2차 추경에도 97억을 증액했죠, 맞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고아영입니다. 네, 2차에 했었습니다.

한원찬 위원 그런데 원래 사업계획에 따르면 2024년 5월 준공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거 가능한가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지금 공정 한 60%가 돼 있고요. 8월 5일 중에는 공사가 완료되는 것으로 저희가 지금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원찬 위원 본 위원이 급하게 빨리하라는 거 아닙니다. 안전하게 잘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계약 시에는 원래 준공일자가 5월까지 돼 있잖아요. 그렇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한원찬 위원 그게 지금 늦어진 거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한원찬 위원 늦어진 사유가 뭐예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지금 신나는학교 같은 경우는 사용자 참여로 설계를 했습니다. 사용자라 함은 학생들을 의미하는 건데요. 물론 학교 도서관이라든가 이런 걸 할 경우에 학생들이 참여해서 구성해 가는 것을 많이 추구했었는데요. 여기도 똑같이 사용자 참여로 하다 보니 이렇게 하게 되면 학생들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라든지 이런 게 더 소요되기 때문에 좀 지연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원찬 위원 국장님, 사용자는 바뀝니까, 안 바뀝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지금 현재 있는 학생들 다…….

한원찬 위원 아니, 그런데 현재 있는 그 학생들이 계속 거기 그 학교에만 있을 거예요? 안 그러면 바뀌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그런데 이 학교는 6년을 있기 때문에, 중학교ㆍ고등학교 과정이거든요. 그래서 처음 신설된 학교…….

한원찬 위원 아니, 그러니까 6년인데 6년 이후에는 나가요, 안 나가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나갑니다.

한원찬 위원 그런데 사용자는 항상 바뀌어요. 시대도 변합니다. 그렇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한원찬 위원 그런데 물론 참여형이 어떻게 생각하면 좋다고도 생각하지만 일단 제일 중요한 건 그 학교의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또 좋은 환경에서 빠른 시일 안에 안착해서 수업을 할 수 있고 수업을 받을 수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 위원장 김미리 마이크가 꺼졌어요.

한원찬 위원 그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항상 이런 것들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왜 사업기간이 됐는데도, 도래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늦어지면 거기에 대해서 혜택을 받아야 할 학생들한테는 오히려 혜택받는 시간이 줄어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우리가 너무 방대하게 설계를 하고 방대하게 생각한다면, 옛날에 이런 속담도 있습니다, 배가 산으로 간다고. 그런 경우가 발생되니까 행정을 할 때는 미리 사업계획을 이렇게 잡았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중간에 끼워넣기 해서 뭐 우리가 요구하는 대로 해 달라고 하면 그게 계속 공기가 길어질 수밖에 없고 제대로 이행을 하지 못한다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충분히 공감하고요. 그리고 다른 문제도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업체의 어떤 약간 부실성이라든가 그런 부분도 있긴 했는데요. 뭐 하나만의 이유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기에 맞출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원찬 위원 하여튼 과정 속에 하자 없이 잘 이행하셔 가지고 좋은 환경 속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학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부분에서 한 번 더 질문하겠습니다. 사용자 참여 설계에 학생들만 들어갔나요, 학부모도 같이 참여했나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학부모와 교직원입니다.

한원찬 위원 학부모?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아니요, 죄송합니다. 학생과 교직원입니다.

한원찬 위원 학생과 교직원이 들어가 있었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한원찬 위원 그래서 학생들도 다양한 부분의 학생들이 왔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거기 재학생들입니다.

한원찬 위원 재학생이니까 어차피 거기서 뭐 예를 들어서 그 학생들이 다양하게 왔잖아요. 왜냐하면 이게 일반적인 학교는 아니잖아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대안학교입니다.

한원찬 위원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콕 집어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한원찬 위원 그러다 보니까 다양하게 설계가 돼 있는데 나중에 또 예를 들어서 그분들이 바뀌었어. 1세대가 바뀌었어. 2세대 때 “아, 이거 잘못됐다.”라고 했을 때는 또 굉장히 뭐라 그럴까? 그런 것들은 굉장히 우리가 행정을 할 때 미리 사전에 잘 검토를 해 가지고 이행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앞으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알겠습니다.

한원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한원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본질의를 다 하지 못하신 위원님들이 계시는데 제가 살짝 새치기해서 우리 한원찬 부위원장님한테 추가질의 기회를 한 번 더 드렸습니다. 지금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서 윤태길 위원님 질의하실 겁니까? 본질의입니다.

윤태길 위원 우리 교육국장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윤태길 위원 330페이지에 여기 유형자산 35억 집행잔액이 생긴 건 왜 이렇게 된 거죠? 330페이지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잠시만 제가 좀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30쪽에…….

윤태길 위원 네, 특성화교육 내실화 지원.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여기 계획이나 실적들이 여러 항목이 있는데 지금 30억 말씀하시는 건가요?

윤태길 위원 네, 35억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35억이요? 여러 사업들이 섞여 있어서…….

윤태길 위원 중간에, 중간 하단에.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지출잔액이 331쪽에…….

윤태길 위원 집행잔액.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39억 9,500 이거 말씀하시는…….

윤태길 위원 35억 8,400만 원이요. 그러니까 총 39억 맞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39억인데 그 사업 꼭지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윤태길 위원 중에서 35억 부분, 이건 유형자산이라는 게 어떻게 생긴 거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 100억이 내려왔는데 공동실습소의 공업계에다가 25억 그다음에 농업계 실습소에다가 25억을…….

윤태길 위원 그러면 여주자영농고는 작년에 예산을 얼마 준 겁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25억을 시설개선이나 체험…….

윤태길 위원 줬는데 그거 집행은 어떻게 됐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12억 5,000밖에 못 했습니다. 아까 설명드렸지만 12월까지 회계연도를 마감해야 되는데 저희가 12월 달에 예산 교부를 하다 보니까 공동실습소에서 다 집행하기가 어려워 가지고…….

윤태길 위원 그런데 그 예산 줄 때 행정실에다가 제가 물어보고 준 건데. 지금 예산을 주면 집행을 할 수 있냐.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래서 행정실은 말씀드린 것처럼 2월까지를 보통 회계연도로 잡고 있는데 공동실습소가 학교가 아니고요. 직속기관으로 돼 있어서 12월까지 회계가 돼 있어서 아마 실장님이 그런 착오를 일으킨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반납을 한 상황입니다.

윤태길 위원 그러면 올해는 얼마나 줍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올해는 이게 교육부에서 나온 특별교부금 일회성이었기 때문에 또 추가로 더 줄 수 있는 여력은 없습니다.

윤태길 위원 우리 교행위가 학교 방문하면서 3년 걸쳐 가지고 교장, 학교에서 요구한 건 100억 요구를 했었잖아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아마 공동실습소로만 된 건 아닐 테고요.

윤태길 위원 그렇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여주자영농고를 저희가 이번 추경이나 앞으로도 본예산에서 거기를 현대화하고 새로운 모델로, 다시 농업계의 모델로 만들기 위해서 100억 이상의 예산들이 더 투입이 돼야 될 거라고 저희는 예상하고 있고요.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윤태길 위원 지금 최소한이 100억이고 그러면 작년에 돈사 그거 다시 리모델링하는 걸 못 했겠네요, 그러면?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래서 돈사도 저희가 학교하고 또 의회나 우리 도교육청에서도 연구해야 될 부분이 뭐냐 하면 돈사, 축사 같은 것들이 이제는 마을지역의 민원도 있고 그래서 그렇게 대규모로 사육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스마트 축사로 가야 맞는지 이거는 좀 더 연구를 하고 선진사례들을 발굴해서 리모델링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윤태길 위원 지금 그러면 자영농고를 결산하고는 조금 틀리지만 앞으로 계획을 잡고 있는 게 어떻게 잡고 있나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래서 지금…….

윤태길 위원 안을 잡고 있는 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아무래도 유럽의 농업국가로서 발전된 나라 중에 저희가 모델로 삼고 있는 게 네덜란드입니다. 그래서 네덜란드의 기술력을 가서 배우기도 하고 또 초청도 해서 컨설팅도 받고 해서 여주자영농고를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에 대한 학교 시설과 교육과정과 여러 가지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지난번에 MOU도 맺고 앞으로 계속해서 서로 오가면서 모델들을 개발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태길 위원 그러니까 지금부터 예산 투입되는 것들을 계획을 잘 짜서 실제적으로 필요하게끔 들어가야 되는 거지 이게 괜히 예산 투입해 놓고 난 뒤에 또 나중에 사업하는 거하고 배치돼서 안 맞아 가지고 다시 못 쓰게 되면 안 되니까 철저하게 좀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래서 연구를 지금 진행하려고, 그것을 그냥 우리 단순히 교육청에서 사업계획서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들과 외국의 사례들을 다 연구해서 좋은 것들을 만들어내려고 연구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윤태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윤태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책국장님, 연구를 하는 겁니까, 견학을 하는 겁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연구과제 중에는 그 지역을 탐방해서 견학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실습체험…….

○ 위원장 김미리 연구를 누가 진행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 위원장 김미리 연구를 누가 진행해요? 어디서 진행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공동으로 합니다. 네덜란드…….

○ 위원장 김미리 그게 지난번이랑 똑같은 얘기거든요, 지금. 공동으로 하는데, 교육청에서 공동으로 하겠다는 내용은 있었는데 네덜란드에서 공동으로 하는 내용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대답을 하나도 못 하셨잖아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아직 준비…….

○ 위원장 김미리 그런데 지금 똑같은 질의를 우리 존경하는 윤태길 위원님께서 하시는데 답변을 그냥 이전에 첫 답변에 했었던 것처럼 똑같이 하시면 지금 앞으로도 계속 그 답변으로 밀고 가신다는 거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래서 저희…….

○ 위원장 김미리 좀 변화된, 달라지고 변화된 답변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여주자영농고에만 해당하는 겁니까? 저한테는 8개의 농업학교에 대한 거라고 얘기하지 않으셨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이제 여주자영농고가 모델이 되는 거죠. 그래서 이것들을 전국에 있는 또는 경기도에 있는 농업계 특성화고등학교의 어떤 견인할 수 있는 모델로…….

○ 위원장 김미리 이게 지금 제2의 카페테리아 같아요. 답변이 그때그때 묻는 질의자에 따라서 다 답변이 달라지고 있는 그런 모습 형태여서 신뢰감이 가지는 않습니다.

다음은 안광률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시흥 출신 안광률입니다. 황윤규 국장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안광률 위원 용인바이오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관련돼서 이게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없이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았어요, 작년에 교기위에서.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작년에.

안광률 위원 그래서 교기위에서도 이게 문제가 됐었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작년에 우리 부위원장님께서도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처음에 보고드렸을 때하고 나중에 완공 시기라든가 이런 것들이 조금 변화도 있고 추경도 하다 보니까…….

안광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중기계획을 그때 반영을 못 했잖아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안광률 위원 반영 안 한 상태에서 그냥 해서 그때 당시에도 말이 있었고. 그런데 이게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증축 관련돼서 작년 2차 추경에서 교육청이 이 사업이 되게 시급하다 해 가지고 2차 추경에 편성을 했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안광률 위원 일정에 차질 없다라고 확답을 하시고, 그렇죠? 저희들은 이게 기간이 얼마 없으니 그냥 24년도 예산을 편성해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서에서는 이걸 끝까지 계획대로 추진하시겠다라고 해서 했는데 23년도 예산이 35억 4,000 맞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2차 추경에 30억을…….

안광률 위원 35억 4,000만 원을 편성했는데 집행률이 0.2% 670만 원만 편성했어요. 그것도 사전기획 용역비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사전기획 용역비잖아요, 설계가 아니라.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안광률 위원 그리고 그때 당시에 추경에 저희한테 자료 제출할 때는 사전기획 용역을 언제까지 하신다고 그랬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6월로 아마 보고드렸을 겁니다.

안광률 위원 어떤 6월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해, 당해 연도 6월.

안광률 위원 추경을 작년 9월에 했는데 6월에 사전기획을 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래서 6월이었다가 잘못 보고를 드려서 8월이라는 그 차이 때문에…….

안광률 위원 자, 9월 추경 당시에 저희한테 보고할 때는 9월에서 11월까지 사전기획 용역을 하시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언제 사전기획 용역 들어갔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작년 11월에 계약심사를 받았고요.

안광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사전기획 용역을 언제 하셨냐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11월에 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11월에서 12월로 했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안광률 위원 그리고 설계 공모를 작년 11월부터 한다고 그랬다가 지금 못 하고 1월 달에, 지금 설계 공모도 못 한 상태잖아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이게 계획이 불충분한데,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도 못한 상태에서 예산 편성에만 급급해서 이 예산을 편성해 놓고 지금 99% 이상이 이월됐어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리고요. 작년 추경을 할 때는 나름 상황들을 빨리 진행을 하고 싶었는데 이게 여의치는 않아 가지고 이번에도 명시이월돼서 8월 개관으로 저희가…….

안광률 위원 8월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안광률 위원 아니, 8월, 지금 자료 제출한 거 보면 추진일정에 8월에서 11월 설계용역이고 12월 달부터 내년 8월까지 공사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25년도 8월까지 공사를 해서 개관을 9월에 하는 걸로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국장님! 집중하세요, 지금.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안광률 위원 앞으로, 지금 이번에도 추경이 다 올라와 있는데 이런 부분에 사전계획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거나 중기계획이 잡혀 있지 않은 것들은 전부 다 저희가 삭감할 수밖에 없어요. 집행률 0.2%가 뭡니까, 국장님?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실적에만 너무 급급해서 예산을 세우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거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실적에 급급하다고 판단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저희가 학교나 학부모들하고 약속한 바가 있어서…….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면밀하게 검토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안광률 위원 고아영 국장님, 지금 융합교육국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도서관 3개 공간 재구조화 사업 들어가 있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안광률 위원 작년도 예산이 얼마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200억이었습니다.

안광률 위원 200억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안광률 위원 그런데 집행률이 얼마나 돼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아, 교육도서관 말씀하신 거군요.

안광률 위원 교육도서관 3개.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저는 학교도서관 말씀…….

안광률 위원 200억이래서 깜짝 놀랐네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교육도서관은 40.7%였습니다.

안광률 위원 작년 예산 74억 7,300만 원 잡아놓고 30억 4,000만 원을 집행했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안광률 위원 이것도 똑같아요. 예산 세울 때는 다 할 수 있다라고 예산 세우고 결국에는 지금 다 제대로 개관을 못 하고 있는 거잖아요. 포천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원래 올해 5월 개관이었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안광률 위원 언제 개관하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이번 올해 8월이 지금 예정이고요.

안광률 위원 이유가 뭐예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여기는 석면공사까지 먼저 진행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요.

안광률 위원 석면공사, 누수공사 뭐 이렇게 해 갖고 3개월이 늦어졌다고 해요. 그렇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안광률 위원 그럼 휴관은 언제부터 들어갔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안광률 위원 최초 휴관이 언제부터 들어갔어요? 도서관 휴관, 공사한다고 휴관이 언제 들어갔냐고요. 23년 5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어요. 8월 개관이면 1년 3개월을 휴관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까지 휴관을 해야 되냐라는 거죠. 아니, 사업 제출기한이 이게 추경, 우리가 그때 예산 담을 때도 석면 공사해야 된다고 해서 그래서 우리가 이 예산이 더 들어가는 것도 감안하고 해 줬는데 결국에는 제대로, 계획을 잘못 세우는 바람에 휴관일은 길어지고 결국에는 이용할 수 있는 분들이 이용을 못 하게 된 거죠. 돈도 지금 불용액이 이렇게 늘어나는 거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지금 세 교육도서관에 대해서 공사를 들어가야 되는 것은 연한이 오래되었고 해야 되는 대상 도서관이었는데요. 내진보강 공사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사안들이 직접 하다 보니 발생을 해서 좀 지연이 됐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면밀히 잘 검토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위원장석을 향하여) 위원장님, 1분만 더 쓰겠습니다.

그리고 작년 추경에 직속기관 기관운영비로 해서 광주도서관, 평택도서관, 김포도서관, 화성도서관, 교육복지종합센터 추경에 예산을 다 세웠죠? 일반운영비로 예산을 더 추가 요청하셨어요. 알고 계신가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이번 추경…….

안광률 위원 아니, 23년도 추경에, 2차 추경에.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아, 2차 추경에요?

안광률 위원 국장님, 직원들이 스터디 안 시켜 주셨나 봐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아뇨, 했는데요.

안광률 위원 담당 과장님 나오세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평생교육과장 지미숙입니다.

안광률 위원 편성했죠?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공간 재구조화 예산 23년도에는 내진보강 공사비가 추가로 편성…….

안광률 위원 아니, 그거 일반운영비로 해서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분 해 갖고 추가 편성했잖아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아, 그 부분은 저희가 한 게 아니라 직속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한 것…….

안광률 위원 직속기관에서 직접 하셨어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면 평택도서관, 평택도서관장 오셨어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입니다.

안광률 위원 그때 추경에 편성했죠? 추경에 얼마 편성했는지 몰라요?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자료 확인 중)

너무들 준비를 안 해 오신 거 아니에요? 그냥 뭐 결산이라 대충대충 넘어가시려고 그러는 거예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죄송합니다. 작년 추경 기관운영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안광률 위원 기관 공공요금이요, 공공요금. 일반운영비. 제가 빨리 마무리할게요. 평택도서관 추경에 910만 원 증액했고 김포도서관 추경에 480만 원 더 증액했어요, 전기요금 모자란다고. 그런데 불용액이 얼마 나왔냐? 평택도서관 1,300만 원, 김포도서관 4,200만 원. 이게 말이 됩니까? 추경이 돈 남으면 그냥 갖다 다 쏟아붓는 데예요? 관장님, 추경이 그냥 갖다 돈 쏟아붓는 데예요?

○ 위원장 김미리 부위원장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왜 답변을 바로바로 안 하십니까?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이 충분히 파악되지 못해서 별도로 파악하고…….

안광률 위원 그러면 여지껏 파악도 못 하시고 여기 왜 나오셨어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안광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앞에 앉아 계시는 우리 관장님들과 국장님들이 정말 공부를 잘 안 하고 오신 거예요. 지금 23년도분 결산이잖아요. 그럼 그 결산과 관련된 앞뒤 전후 사정은 좀 알고 오셔야죠, 다 그 질문을 드리는데. 지금 이렇게 대답을 못 하시면 누구를 놓고 누구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어야 합니까? 일을 크게 만들지 마세요.

다음은 김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석 위원 과천 출신 김현석 위원입니다. 융합교육국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일단은 결산설명서 419페이지 세세부사업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지원사업에 관해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419페이지 사업내용의 계획, 실적, 성과를 보면 PC 지원이 3,480대 계획에서 4,950대로 1,470대가 늘었고요. 인터넷통신비 지원대상은 2만 7,000명에서 2만 6,245명으로 755명 감소를 했어요. 그런데 420페이지의 목별 집행내역을 보면 보전금 비목으로 103억 7,820만 원이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지원사업비 같은데 맞나요, 이게? 그래서 이 사업에서 지출되는 PC 1대당 가격과 1인당 지원되는 인터넷통신비가 얼마인가요? 이게 PC 지원이 거의 30 몇 % 늘고 인터넷통신비는 거의 2~3% 줄었는데 달성도는 100%, 당초 계획보다 1,470대가 늘었고 통신비 지원대상은 755명이 감소했는데도 집행잔액이 남았다는 것은 예산을 과도하게 편성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저소득층 학생 대상으로 정보화 지원사업으로는 PC 지원하고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인터넷통신비가 있는데요. PC 같은 경우는 5년마다 교체를 해 줍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해서 5년마다 교체해 주는 상황이고요. 작년에 지원해 준 건 매년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작년에는 PC만 얘기해서 1대당 119만 원이 소요가 됐습니다. 그리고 3,480명에 대해서 지원을 해 줬습니다. 계획이었고요. 그리고 인터넷통신비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체 지원을 해 주는데요. 지금 지원해 주는 단가는 1만 9,250원으로 통신회사로 직접 지급을 합니다.

김현석 위원 그런데 잔액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렸는데, 그냥 설명하지 마시고 잔액 부분 좀 설명 부탁드릴게요, 다른 얘기하지 마시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저희가 저소득층 이 두 가지 종류로 해서 PC 같은 경우는 잔액이 발생하는 이유가 노트북 같은 경우는 마스(MAS), 다수 공급자 계약에 의해서 낙찰차액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통신비 같은 경우도 학생 수 감소에 따라서 집행잔액 6억이 발생을 했습니다.

김현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단은 지금 이게 융합교육국한테 물어봐야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 교육청에서 태블릿 PC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김현석 위원 그런데 이 부분이랑 저소득층 자녀 이 부분이 상충되거나 그런 건 없습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다릅니다.

김현석 위원 다른 거죠, 이 부분?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왜냐하면 집에서 학생들이 갖고 있는 거기 때문에…….

김현석 위원 집에서 하는 거고 태블릿 PC는 학교에서만 이렇게 하는 거기 때문에.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그렇습니다.

김현석 위원 그런데 5년마다 이렇게 하는데 자료를 좀 요청할게요.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지원사업 운영현황 있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김현석 위원 일단은 2023년도 것 운영현황 자료랑 올해 것 세부사업 계획 있죠, 올해 것?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김현석 위원 이 두 가지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알겠습니다.

김현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김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본질의는 마쳤는데요.

본 위원장도 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교육정책국 진로직업과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우리 진로직업과는 왜 이렇게 예산 전용이 많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설명드리면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부서 예산조정,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재구조화는 시설과에 있다가 고교학점 재구조화 이런 것들 예산이 옮겨가면서, 부서를 옮겨가면서 전용이 생긴 거고요.

두 번째로 가장 큰 전용 부분이 항목을 잘못 입력했습니다. 그러니까 620을 210으로 잘못 입력했다든가 해서 그걸 조정한 사항입니다. 저희 단순 실수도 좀 있었고요. 부서 이전도 있었고요.

○ 위원장 김미리 그게 지금 여기에 표로 만들어진 게 6개인데요. 6개나 됩니까, 한 과에서?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 위원장 김미리 아니, 이게 죄송하면 되는 겁니까? 심의는 뭐하러 합니까? 심의를 하기 위해서 자료를 만들어 오지 않습니까? 특히 예산이라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거예요? 다른 부서는 정말 100만 원, 200만 원 가지고도 그거 못 받을까 봐 막 전전긍긍하는 부서가 있는데 엉뚱하게 일단 급한 대로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부서 내에서 알아서 전용해서 쓴다? 그게 말이 됩니까, 지금?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정말 죄송한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착오로 인해서 항이 바뀐 거지 다른 데로 전용해서 다른 예산으로 사용한 건 아닙니다.

○ 위원장 김미리 국장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 위원장 김미리 착오를 하셔도 한두 건이라야죠. 착오를 하셔도 한두 건이라야죠. 부서가 바뀌어서, 업무가 이관이 돼서 바뀌는 것도 그것도 부서 이관에 대해서라는 어떤 그래도 그나마 그건 이유가 있는데 그걸 제외하고 착오라는 게 있어서 되겠습니까? 예산을 지금 주먹구구식으로 합니까? 매번 예산 세울 때마다 각 부서마다 예산과에서 이거는 된단다, 저거는 안 된단다 해 가면서 맨날 울상 짓고 이 부서, 저 부서 찾아다니면서 서로 협의하려고 노력하고 하는 그런 사항에서 ‘오늘은 A항목으로 만들어놓고 이거 통과되면 다음에 B항목으로 바꾸면 되지.’ 지금 이 심보로밖에 안 보입니다, 6개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런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 위원장 김미리 그거 아니라는 걸 누가 믿어요? 무얼 갖고 믿을 수 있죠? 이미 이 자료 하나만으로도 신뢰감이 바닥을 쳤는데 지금 국장님이 아니라고 그러면 아닌 겁니까? 그런 겁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아닙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러면 잘못하시고 실수하신 거라면 누군가는 이거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어요? 국장님이 지시겠습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런데 이 예산이 어느 다른 사업으로 전용이 된 건 아니고요. 같은 항목 내에서…….

○ 위원장 김미리 그러니까요. 전기세로 만들어놓고 수도세로 냈으니까 상관없다라는 말하고 같잖아요. 수도세 1,000만 원 만들어 놓고 전기세가 훨씬 많이 나왔으니 수도세 100만 원 내고 900만 원은 전기세로 전용한다. 이거 지금 내부사항적으로 그런 거 아닙니까? 그래 놓고 실수다, 착오다 이러면 되는 거 아니에요? 이거 지금 보고했습니까? 이렇게 전용됐다고 보고했나요? 저는 들은 바가 없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지금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전혀 항목이 다르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학교회계전출금이 그냥 항목이 다른 전출금으로만 바뀐 겁니다.

○ 위원장 김미리 국장님, 지금 같은 말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는 거 아시죠? 저도 똑같이 계속해서 같은 말하고 있고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이거 어떻게 책임지실 거예요? 이거 이제 습관성일 거 아닙니까? 6개 항목이나 이렇게 벌어져요, 6개 항목이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저희가 단단히…….

○ 위원장 김미리 시말서 쓰세요. 학교에서도 이 정도의 일이 벌어지면 시말서 씁니다. 지금 그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저 죄송했다, 다음에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이러면 끝나는 겁니까?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사항입니다. 다음이요. 분명히 시말서 쓰십시오.

지금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하셨던 내용들이 많은데 융합교육국입니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 국장 고아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학교신설비, 교육복지과 관련해서 집행률 33.1%, 학생 배치계획 관리에서 63.6%, 도서관 지원업무로 40.7%, 학원 및 교습소 관리로 79.6%, 집행률이 왜 이렇게 적죠? 눈에 띄게 적어요.

예산을 올해에, 그해에 사업을 많이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추경이라는 제도도 있기 때문에 애시당초 본예산에서부터 적정 금액을 좀 잡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몇 개 부서에 몇 개 사업으로 예산을 다 이렇게 많이 과다하게 잡아놓고 집행하지도 못할 거면 맨날 지금 돈 없다고 하는, 경기도교육청은 부자죠, 다른 데 지자체들에 비해서. 부자여서 지금 이렇게 합니까? 예산 과다하게 잡아놓고 다른 부서는 힘들어서 지금 쩔쩔매고 있는데 이렇게 집행률 저조해서 지금 이월시키고 이러는 거죠? 융합교육국은 그렇게 여유롭고 부자고 그렇습니까? 예산 다 이렇게 묶어놓고. 집행률이 왜 이렇게 떨어져요, 다? 제가 지금 쭉 읽었지 않습니까? 다 교육복지과와 평생교육과 거예요. 국장님, 그 자리에 왜 앉아 계세요, 오늘?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사고이월이나 이월률이 높은 건 하나하나 사업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답변을 드렸던 건데요. 일단은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이런 일이 없겠다고 하는 얘기들을 매해 듣습니다. 이제 이거에 대한, 결산에 대한 건 특히나 우리 위원님들과는, 몇몇 분 남아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게 마지막 시간이라고 봤을 때 그걸 누가 알겠습니까? 매해 들어요, 다음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그만큼 심의해서 통과가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랬으면 철저하게 해서 그 예산이 집행되도록 해야 하는 게 그 부서의 의무입니다. 하지도 못할 일들을 만들어서 사용도 못 하고 이렇게 이월시키고 넘기고 이건 결국은 그 부서에 돈을 묶어두고 가지고 있어서 좀 여유롭다라는 것 말고 일을 해야 되는데 돈 때문에, 예산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다른 부서들에 대한 민폐고요. 결론적으로는 학교와 교직원, 학교 운영에 대해서 문제가 생기도록 하고 있는 겁니다. 집행률 저조는 늘상 있던 일이니까 그럴 수 있다라고 느끼십니까?

그다음에요. 경기도 공업계 고등학교 공동실습소는 누가 담당입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저희 직업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이게 지금 오늘 위원님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어요. 저도 같은 내용으로 좀 질의합니다. 전액 불용, 지금 남아있는 잔액이 25.7%만 집행되고 75%가 전액 불용 처리된 걸로 보여요. 그렇죠, 자료에 의하면? 이게 아까 특교라고 얘기하셨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교육부에서 나온 지원금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런데 23년도 2차 추경 자료에 의하면 자체예산 100억으로 잡혀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된 겁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러니까 특교금이 온 것을 저희 예산으로 잡았기 때문에 저희 자체예산은 100억으로 잡혀 있는 거고요.

○ 위원장 김미리 그건 수입에 특교와 상관없이 들어와서 자체예산으로 잡는다는 얘기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 위원장 김미리 이게 언제부터 우리가 표현이 그렇게 됐었죠? 여기에 특교예산이 따로 있어요. 2,435만 3,000원, 작년도 2차 추경에요. 혹시나 싶어서 작년도 2차 추경 자료를 지금 복사해 왔습니다. 여기서는 지금 자체 100억이고 특별교부금으로 2,435만 3,000원이 잡혀 있는데 이번에 지금 갑자기 100억이 특교래요. 어느 말이 맞습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지금 공동실습소에 저희가 예산 집행했던 부분들은 그 100억에 대한 예산이고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예산하고는 전혀 다른 내용인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100억에 대해서 50억을 공업계하고 농업계 공동실습소에다가 해서 25억씩 예산 지원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이거하고 다른 내용이다라는 거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 위원장 김미리 NCS 기반 특성화고 교육 내실화 지원금입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게 아마 직업교육…….

○ 위원장 김미리 이거하고 다른 거라는 거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직업교육에 투입되는 전체 예산이 그 NCS 과정이고요. 신산업 분야의 100억은 따로 다른…….

○ 위원장 김미리 이건 별도라는 거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 공문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러면 결국은 “교육부 사업기간 연장 공문이 23년 12월 29일에 와서 사업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불용할 수밖에 없었다.” 아까 말씀하셨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시기적으로…….

○ 위원장 김미리 이거 연장 한 번 됐던 사업 아니에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아마…….

○ 위원장 김미리 그러니까 연장 한 번 했던 사업이 이거잖아요, 지금.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런데 더 이상 연장을 할 수가 없어 가지고…….

○ 위원장 김미리 그러니까 연장을 더 이상 할 수 없어서 불용을 했겠지만 연장을 한 번 했다는 얘기는 이미 1년 이상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아닙니까? 그 예산을 쓰지도 못하고 지금 불용시키는 거 아니에요? 75%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제가 파악하기로는 1년 이상은 아니고요, 23년도에 했던 거기 때문에요. 1년 이상은 아닌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거 정확하게 파악해 갖고 다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다음에 각 기관의 집행률을 지금 표로 해서 제가 받았는데요. 여기에 보면 집행률이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 집행률이 13.8%밖에 안 되고 경기김포교육도서관 물품 관리는 7.5%, 경기포천교육도서관 물품 관리도 15.8%,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이 교육공무직 인건비로 72.2%와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사회복무요원 관리 72.6%가 지금 1등이에요. 되게 잘한 거예요, 지금 여기 기타 기관들에서. 집행률을 이거 누구한테 물어봐야 됩니까? 왜 이렇게 적어요? 문 닫고 있어서 적은 겁니까? 그런 겁니까? 조정수 관장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조정수입니다. 저희들이 재구조화 공사를 실시하는 데 있어서 좀 공사가 지연됐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사고이월 금액이 좀 있어서 이월은 됐는데 지금 현재는 다 집행했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현재는 100% 이월이, 아니, 집행이 됐는데 지금 이 보고 연말 기준으로 해서 13.8% 사용했다는 겁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조정수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24년도 현재 시점에서는 다 사용이 됐고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조정수 네. 그 제일 왼쪽에 있는 집행잔액만 남아 있는 겁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러니까 결론은 도서관 공사하느라고 집행을 못 하셨다는 겁니까?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조정수 네, 그렇습니다. 집기 구입비용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근데 그때는 왜 그렇게 많이 잡으셨어요? 올해 24년도 본예산으로 잡았으면 됐을 거 아니에요?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조정수 네, 24년 본예산에도 잡았고요. 23년도에 집행이 가능할 걸로 해서 잡았는데 그게 집행이, 공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집행이 늦어졌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제가 부탁을 드리는데 좀 공사가 길어질 예정이거나 이러면 그해에 예산을 다 확보해 놓지 마세요. 공사가 시작이 됐는데 예산 집행이 더 이상 추가 비용 지원이 안 되겠습니까? 좀 묶어놓지 마세요. 묶어놓지 말고 그 예산으로 다른 부서에 좀 더 활성화가 돼서 우리 학생들한테, 교직원들한테 도움이 돼서 학생들에게 궁극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우리 부서만 돈 묶어놓고 내가 쓰고 싶을 때 언제든지 쓰면 된다라는 마인드를 좀 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앞에 앉아 계신 분들은 적어도 최고위급으로서 다 그 과정을 누구보다도 몸으로 다 체득하고 경험하신 분들 아닙니까? 내가 자리 옮겨가면 그쪽에서만 예산 다 확보해 놓으면 되는 겁니까?

다음 교육복지과 관련해서 질의합니다. 사회통합전형 정원 미충원 시 지원금이 우리 경기도교육청은 계속 나갔네요. 22년에 22억, 23년에 26억. 이거 지금 법적으로 사회통합전형이 미달되고 있을 때 지원금을 재정 보조해 주라는 얘기는 법적인 사항은 아니라네요. 맞습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몇 쪽을 말씀하시는 건지…….

○ 위원장 김미리 저는 공부해서 자료 만들어서요, 몇 쪽인지 모르겠습니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아, 네.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사회통합전형 정원이 미달되는 것에 대해서 누가 알고 계십니까? 교육복지과장님 계십니까?

○ 융합교육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교육복지과장 엄신옥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네. 답변 좀 주시겠습니까?

○ 융합교육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법적인 사항이냐고 물으셨는데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제가 그걸 지금 확인을 못 했습니다. 확인해서 말씀…….

○ 위원장 김미리 법적인 사항이 아니어서. 어디지, 서울시하고 인천시는 미충원 교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런데 우리 경기도교육청은 너무 착실해서 22년도에 22억, 23년에 26억을 집행했어요. 사회통합전형을 충원 못 시켜도, 안 해도, 못 시키는 게 아니라 안 해도 보조금 다 채워주니까 어느 학교가 이거를 다 채우겠습니까? 자율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등학교 얘기하는 겁니다. 자율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등학교는 정원의 20%를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하도록 되어 있는데 미충원된 학생 수만큼 미충원 교부금을 재정보조를 해 주고 있어요, 경기도교육청이. 그런데 똑같은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시와 인천시는 법적인 사항 아니다라는 이유로 미충원 교부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돈을 지급하지 않았다가 중요한 게 아니고, 돈을 지급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돈을 지급함으로써 이 학교들이 20%를 채우려고 하는 의지가 없다라는 얘기죠. 채우든 안 채우든 노력을 하든 안 하든 경기도교육청에서 부족한 분 다 채워주고 있는데 누가 노력하겠습니까? 왜 그렇게 하셨어요?

○ 융합교육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

○ 위원장 김미리 왜 그렇게 하셨어요? 회의는 하셨을 거 아닙니까? 이런 거 재정보조를 해 주기 위해서. 이런 거 회의 없이 과장님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해서 지원해 줍니까? 지금 시스템이 그렇게 돼 있나요?

○ 융합교육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아니요, 그렇지는 않고요. 위원장님, 제가 좀 더 구체적인 건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요.

○ 위원장 김미리 모르고 있습니까? 여기서 지금 제가 자료는 다른 학교의 한 사례를 받았는데 그 학교의 이름이 실명 거론되는 것을 지금 안 하려고 그 경우는 얘기 안 하고 지금 총액으로 얘기를 했을 뿐입니다. 결국 그 학교들에서 자율형 사립고하고 특수목적고등학교가 사회통합전형을 20% 채우도록 유도를 해야 하는 게 경기도교육청의 입장이에요. 그거를 채우도록 인도하고 리드하고 유도하고 그거를 하여야 할 데서 그냥 돈으로 다 땜빵 넣는 식이란 말입니다. 이거에 대해서 교육부에 정책 건의를 좀 해 보십시오. 교육청의 재정보조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학생들을 확보할 수 있는 학교들의 자체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그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경기도교육청이 못 하면 교육부에다가 건의하십시오. 지금 자료 준비한 것은 제가 되게 많은데 저 혼자서 시간 다 쓰고 있는 것 같아서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평생교육과요. 지금 성인지 관련해서 독서교실 양성평등 관련 도서 활용 확대를 한다라고 하면서 목표는 5%, 실적도 5%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목표 5%가 뭡니까? 제가 이거 내용을 이거는 모르겠어서 여쭙는 겁니다. 여기 사업별 성과목표 달성도 현황 자료에 보면, 지금 제가 자료요구한 게 딱 그거 하나였는데요. 독서교실 양성평등 관련 도서 활용률 해서 목표 5%, 실적 5%. 실적은 모두 도서관마다 다릅니다마는 이렇게 돼 있는데 여기에 목표 5%가 뭐예요? 지금 도서 목록 받아보니까 적게는 도서가 4권이고 많게는 저기 어디죠? 우리…….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입니다. 저희 방학 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하는데 독서교실 프로그램 주제에 맞추어서 추천도서 목록을 작성합니다. 그 도서 목록에 양성평등 관련 도서를, 100권이면 5권 이상을 양성평등 주제와 관련한 도서를 추천해서 학생들이 읽도록 권장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러니까 도서 목록을 만들어 놓고 읽도록 권장, 권유를 한다라는 얘기죠?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네.

○ 위원장 김미리 근데 그게 5%입니까? 그 도서의 활용도가 5%가 되면 된다 이겁니까?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그러니까…….

○ 위원장 김미리 활용도라는 게 결국은 뭐 대출이거나 아니면 열람이거나 이럴 거 아닙니까?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독서진흥, 이게 사업명이 독서진흥사업에 양성평등 성인지예산이 교육부에서 지정이 돼서 각 도서관마다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방학 때 운영을 하는데요. 그중에 양성평등 관련 성인지예산은 도서 목록에 양성평등 관련 주제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아니, 그러니까 목표가 5%, 실적 5%. 그러니까 목표가 뭐냐고요, 목표가. 5%라는 게 뭘 의미해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전체 도서 목록…….

○ 위원장 김미리 도서량을 얘기하는 겁니까? 100권 중에 4권 이렇게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런 의미가 5%고 달성 5%는 뭐예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달성은 이제 5% 이상, 전체 100권 중에 예를 들어서 7권을 목표했다면 7%가…….

○ 위원장 김미리 아, 4권 선정할 예정이었는데 4권을 선정했으면 5%…….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알겠습니다. 이상 본질의를 모두 마쳤고요. 이제 추가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 시간은 5분입니다. 이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우리 융합교육국장님. 통학버스 지원 관련해서 예산 자료를 주셨는데 추진 일정은 있었는데 추진 일정 이후에 불용하신 불용 내용이 없어요. 불용을 언제 하셨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12월 말에 한 걸로 알고 있고요. 불용을 한 이유는 제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 돼서 아까 위원님께 설명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부연설명 더 드려도 될까요?

이은주 위원 아니요, 됐고요. 그건 나중에 따로 보고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자료요구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부서별로 경기도교육청 전체 예산 중에 전용된 예산, 불용된 예산 상세내역을 23년도 거 부탁드리고요. 거기에 따른 의회 보고, 의회에 보고한 내용, 공문, 경기도교육청에서 예산이 전용이 됐을 때 경기도의회에 보고한 공문 전부, 2023년도 각 부서별 전체. 경기, 지금 오신 융합교육국이나 정책국이 아니고 경기도교육청 전체 걸 얘기합니다. 담당 부서가 누구예요? 예산과죠? 예산과도 아마 지금 TV 보고 계실 텐데 최대한 빨리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우리 교육청에서 혹시 그 지방재정법이라고 국장님들 들어보셨어요? 지방재정법. 지방자치법이 있고 지방재정법이 있습니다. 들어보셨죠? 지방재정법 제49조3항에 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예산의 전용을 한 경우에는 분기별로 분기 만료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까지 그 전용 내역을 지방의회에 제출하여야 한다.”라고 규정이 돼 있습니다. 다 하셨겠죠? 하셨겠죠. 예산과에서 다 했겠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저희 다 통합해서 예산과에서 아마 분기별로 보고를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융합교육국장님도 그렇게 알고 계시나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이은주 위원 그러면 예산을 쓰는 것은 각 실국에서 쓰시고 그리고 그거를 전용한 내용을 또 예산부서에서 예산담당관에서 그걸 예산을 총괄해서 또 의회에 보고한다는 얘기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아마 분기별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그 내용은 혹시 보고받으셨나요, 국장님들? 국장님들이 보고를 하셔 가지고 예산담당관실에서 그거를 보고하게 돼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 규정은 어떻게 돼 있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규정까지는 모르겠, 잘 지금 숙지를 못 하고 있고요…….

이은주 위원 여태까지 한 번도 안 해 보셨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저희 국장한테는 보고 없이 아마 담당 부서에서 팀에서 예산과하고 협의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국장도 모르게 그 담당 부서에서 그냥 그렇게 보고를 해 버린다고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저희 입이 10개라도 드릴 말씀은 없지만 이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목 변경을 해야 되는 어떤 상황들이 벌어지는데 이것들을 팀이나 과에서 판단해서 예산과하고 협의해서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은주 위원 결산이 법적 근거는 지금 없지만 결산에서 만약에 결산 심의가 부결이 나면 법적으로 다 돈, 예산을 쓴 것이기 때문에 법적 제재사항은 없어요. 근데 예산이 부결이 되면 어떤 책임이 져질까요? 누가 책임져질까요? 누가 책임을 질 수 있나요? 교육감님입니다, 교육감님. 추가질의 다음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미리 위원장, 안광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안광률 이은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교육복지과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살펴보면 학교 신설비 관련해서 결산 설명서 423페이지입니다. 2022년도, 23년도 집행률은 점점 떨어지고 있고요. 이월액도 상당합니다. 이월액이 지금 거의 89억에 달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매년 상당한 이월액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이거는 신나는학교하고, 신나는학교에 관계되는 사업입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니까 매년 상당한 이월액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지금 이월되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셨다고 한다면 두 가지 종류가 있어서요. 다 설명을 드릴까요?

이자형 위원 네, 우선은 말씀을 좀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지금 저희가 이월된 거에는 신나는학교 급식소 및 기숙사 증축과 관련해서 이월이 된 게 있고요, 그다음에 군서미래국제학교 고등공간 리모델링에 관계돼서 이월이 된 게 있습니다. 군서미래국제학교 같은 경우는 고등학생들이 필요한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건데 그것이 학교 요청에 의해서 학사일정을 고려해서 겨울방학에 공사했으면 좋겠다는 것 때문에 부득이하게 사고이월이 됐고요. 그리고 신나는학교의 급식소와 기숙사 증축 같은 경우는 공사의 절차라든가 이런 부분에 조금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일차적으로 설명드린 바와 같이 학생들이 사용자 참여로 한 거로 인해서 잦은 변경이 좀 있었고요, 그리고 업체의 공사대금이 가압류 등의 그런 사유가 발생해서 선금 지급이 지연이 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유 때문에 이월이 된 사항입니다.

이자형 위원 군서미래국제학교 같은 경우는 고등공간 리모델링 사업이라고 하셨는데 보통 이런 리모델링 사업은 방학 때 공사를 주로 하잖아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이자형 위원 그런데 그런 부분을 예측하지 못하고 예산을 이월하고 편성하신 겁니까? 편성하고 이월을 하신 겁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이거는 본예산에 일단 학교 상황에 따라서 꼭 겨울보다는 여름에 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본예산에 책정을 했는데 학교의 학사일정이라든가 이런 거를 학교에서 또 요구를 할 경우에는 좀 미뤄지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하계방학 아니면 동계방학 때 주로 공사를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학교의 사정에 따라서 하계에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예산을 확보해 놨는데 실제적으로 학사일정이나 이런 것이 타당한, 어려움이 있다라는 사유 때문에 동계방학 때 하게 된 겁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사실상 학교에서 이런 거를 신청을 했을 때 언제쯤 집행하겠다라는 그런 계획 같은 것도 받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하지 않나요? 그 예산을 미리 편성을 해 놓고 “여름방학에 못 하겠니? 그럼 겨울방학에 할래?”라고 하면서 그냥 이월을 해 주는 겁니까, 원래?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일단 알아보기도 하는데요. 석면공사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여름에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다가도 학교 사정이 여의치 못하고 학운위를 통해서 학사일정을 변경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반대가 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22년도에는 보면 명시이월액이 4억 4,000이에요. 아니, 명시이월해서 사고이월액이 4억 4,000인데 23년도 본예산에는 지금 12억 가까이를 다시 올리신 거거든요. 그렇죠? 사고이월액이 지금 늘었거든요, 12억으로. 그러면 사고이월액인 4억 4,000을 다 못 썼는데 12억으로 사고이월액을 더 추가해서 남긴 거면 집행절차에 있어서 신경을 안 쓰신 것 아닌가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이거는 지원청의 시설과에서 집행을 한 거라서요. 저희가 알아보고 좀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이거 작성해서 주신 분 누구세요? 이거 제가 사실은 오전에 자료요청을 했거든요. 그리고 이제 오후에 받은 건데 이거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이 안 계신가요, 여기 부서에서?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혹시 추가 좀 시간…….

○ 부위원장 안광률 네.

이자형 위원 앞쪽으로 나오셔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대안교육담당 장학관 이검엽입니다. 22년도에서 23년도로 사고이월된 금액은 군서미래국제학교가 추경 편성이 11월에 됐었어요. 그래서 11월에 편성이 되었기 때문에 그 11월 편성된 금액과 본예산을 합쳐서 한꺼번에 공사가 진행되다 보니까 이월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그 당시에 11월에 추경 편성된 내용, 내역 그리고 플러스 본예산에 좀 담아 가지고 지금 최종적으로 사고이월액이 12억인 거예요?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네, 맞습니다. 신나는학교도 마찬가지로 23년에서 24년으로 사고이월된 금액들도 추경이 좀 늦게 되면서 추경과 함께 본예산이 그 공사가 계속 진행되는 상황에서 계약만 진행된 사항으로 사고이월이 된 거거든요.

이자형 위원 그럼 말씀에 따르면 추경을 했는데 추경금액을 다 못 쓴 거네요? 그럼 추경에 편성할 필요가 없었던 거 아닙니까?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군서미래는 4월에 공사가 끝난 건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공사를 겨울방학에 하지만 공사비가 확정이 돼야지만 공사를 시작할 수 있고 계약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겨울방학에 공사를 하다 보니까 사고이월이 된 거고요. 신나는학교 같은 경우도 처음보다 참여자 설계가 되다 보니까 자재나 이런 비용이 증가가 돼서 작년에 또 추경을 하면서 사고이월돼서 올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아니, 4월에 공사가 끝난 건데 공사비가 확정돼야지만 지급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게 어떤 말씀이시죠?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4월에 완공된 것은 군서미래국제학교고요.

이자형 위원 네, 군서미래학교만 지금 중점적으로 여쭤보고 있는 거거든요.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22년에 추경이 11월에 돼서 23년에 공사를 진행했어야 되는데요. 그걸 여름방학 때 하지 못하고 겨울방학에 진행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자형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고요. 나머지는 추가질의 때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장학관님, 다시 한번만 좀 나와보세요. 지금 답변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추경에 자재비나 이런 것들을 인상해서 추경예산을 더 담았다는 건 이해를 하겠는데요. 그랬으면 그게 불용이 되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아니, 예산이 부족해서 추경에 담았으면 당연히 그게 다 소진이 돼야 되는 게 맞는 거잖아요?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제가 신나는학교 건을 말씀드린 겁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아니, 신나는학교가 됐든 어디가 됐든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하는 것은 어쨌든 공사비가 됐든 자재비가 됐든 인상이 돼서 그 부분을 해 달라고 하는 거죠?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네, 맞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러면 그렇게 해서 추경에 편성이 됐으면 그해 연도에 다 집행이 돼야 되는 게 맞는 거죠?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신나는학교 건 같은 경우 추경이 되면서 공사가 진행되기 시작했거든요. 그러면서 작년 11월에 추경이 됐기 때문에 올해 24년도에 지금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거고요.

○ 부위원장 안광률 그 말씀하고 아까 지금 틀린 얘기가 11월에 추경이 되면서 지금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건데 아까 말씀하신 거는 자재비나 이런 것들이 인상돼서 추경에 반영을 했다면서요.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참여자 설계할 때 그런 자재들을 바꿔달라는 요구와 이런 게 있어서 작년에 추경액이 조금 더 늘어났다라고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됐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러니까 말의 지금 표현이 아까하고 틀리신 거예요.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아, 네. 그럼 제가 전의 표현이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러니까 정확하게 얘기를 해야 위원님들이 오해를 안 하세요. 말씀을 그렇게 하니까 지금 자꾸 오해가 생기는 거거든요.

○ 융합교육국대안교육담당 이검엽 네.

○ 부위원장 안광률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정하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하용 위원 용인 출신 정하용 위원입니다. 성인지예산을 보면 애초 예산액이 951억 6,700이었었는데 예산현액이 1,167억 5,000만 원 정도로 바뀌었어요. 바뀌었는데 여기에서 집행률을 보면 거의 90% 이상 100% 다 나오거든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교육 퍼센티지를 보면 현저하게 낮아요. 지금 아까 말씀드린 평생교육학습관 같은 경우도 독서진흥으로 해서 실적이 6% 그리고 아까 13.3% 나온 거는 또 그것도 있는데 여기 과만 따져도 예산이 3억 2,900만 원이에요, 예산만 따져도.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네, 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입니다.

정하용 위원 아뇨, 잠깐만요. 전체적으로 말씀드리고. 그리고 나머지 부분들도 예산이 꽤 많은데 4점 몇 %, 뭐 6%, 5%. 아니, 1,160억이 넘는 돈을 가지고서 집행은 다 했다고 해도 이런 실적이 나온다는 게 이게 말이나 되는 건가요? 지금 제가 자료 받은 게 잘못된 건지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평생교육과 같은 경우는 예산액이 없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편성을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13억이 올라와 있어요, 예산이. 모르겠어요. 이게 잘못된 건지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지금 재무관리과에서 준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이것만 놓고 본다고 한다면 해도 해도 너무하신 거예요, 이게 지금요. 예산 대비 실적이 어느 정도 최소 50% 이상은 나와 줘야 되는데 50%는커녕 30%도 안 나오는 데가 태반이라고요, 이게 지금요. 이거는 우리 여기 계신 각 국장님, 여기 두 분 계시지만 우리 기관, 산하기관에 계신 책임지고 계시는 분도 마찬가지고 다른 국장님도 마찬가지고 이런 1,000억이 넘는 예산을 가지고 했는데 실적이 고작 3%, 5% 나온다고 그러면 말이나 되는 얘기냐고요, 이게. 하여튼 이렇게 해서는 우리 경기교육이 미래가 없어요. 하여튼 그 부분을 좀 유념하게 생각해 주시고.

평생교육과장님, 아까 말씀하신 게 우리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해서 100개 교로 해서 204억이 예산이 잡혀서 교당 2억 400만 원씩 이게 잡혔어요, 100개.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2억 400만 원 정도가 잡혔어요, 예산이. 그러면 그 학교마다 어떤 면적이 다 동일한가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평생교육과장 지미숙입니다. 좋으신 말씀이신데요. 저희가 이제 예산 편성액은 교당 2억 400만 원을 편성해 놨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교육지원청에서 그 규모별로 이렇게 나누어서 교육지원청에서 배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금암초 같은 경우에도 1억 4,700 정도…….

정하용 위원 아니, 그래서 제가 여쭙는 건 뭐냐 하면 1억 몇천짜리도 있고 1억 8,000 그렇게 몇 개가 있는데 대부분이 2억 400만 원으로 다 책정이 돼 있어요, 대부분이.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그렇습니다.

정하용 위원 그러면 이 대부분의 학교가 이 공간 재구조화하는 그 부분의 교실 면적이 다 동일한 얘기,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다 동일하느냐.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2개 이상의 교실을 기준으로 해서 집행을 했고요.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학교 예산으로…….

정하용 위원 그러면 2억 400만 원이라는 돈이 2개 교실로 해서 이루어진 학교만 거의 예산을 지급한 거고 나머지 1억 2,000, 뭐 1억 얼마짜리들은 한 교실에…….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한 교실짜리는 없고요. 2.5교실이나 3실 이렇게 집행을 할 수 있는데 그 적은 데는, 그 금액을 적게 하는 데는 규모가 적은 학교…….

정하용 위원 적거나 아니면 공간 재구조화하는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있어서, 단가 차이가 있어서 그렇다는 얘기죠?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정하용 위원 그러면 이 포기한 학교가 금암초등학교 한 군데밖에 없나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한 군데입니다.

정하용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정하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일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일중 위원 안녕하세요? 이천 출신 김일중입니다. 우선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센터장님께 질의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네, 관장 선계훈입니다.

김일중 위원 센터장님, 혹시 우리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연간 추경이 어느 정도 예산이 산정돼서 세출로 잡혔었었죠?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추경 말씀하시는 겁니까, 본예산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일중 위원 본예산, 추경 합쳐서.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약 1,900억 정도 됩니다.

김일중 위원 2,000억 정도 가량?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네.

김일중 위원 그리고 집행잔액률을 보니까 1.83%로 너무나 성실히 또 잘 이행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우리 복지정책 관련해서 어떤 사안을 찾다가 이 사안도 하나 건의를 드리고자, 한번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사업 관련해서 우리 교육행정위원회에 계신 동료 위원님들, 존경하는 김선희 위원님께서도 교직원들에 대한 스트레스 진단과 관리 그리고 심리와 정서 안정 등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부각을 시켜 주셔서 작년도 행감 때 지적해 주셨던 사안을 본 위원이 확인하다가 발견한 사안인데 2023년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사업 이 위탁용역 건을 제가 확인해 보니까 이게 입찰공고액으로 14억이 고시가 됐고 그리고 낙찰액으로 9억 6,000이 됐어요. 그래서 이 낙찰차액이 5억 정도가 되더라고요.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네, 그렇습니다.

김일중 위원 혹시 자료 있으신가요?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네, 보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래서 혹시나 차액이 이렇게 크구나라고 해서 제가 22년도 것도 봤는데 2022년도도 동일하게 이제 입찰공지 기초금액이 14억, 그런데 동일하게 또 낙찰액이 9억 2,000 그러면 차액이 또 동일하게 5억 정도가 발생이 됐어요. 그러니까 전년도에도 5억의 차액이 발생돼서 투찰률이 65% 그리고 23년도도 65%. 그런데 전혀 예산적인 전반을 혹시나 또 고려해서 2024년도에 개선점이 있었나를 또 한번 확인해 보니까 다행히 2024년도에 입찰공고 예산이 12억으로 약간 좀 내려갔더라고요, 14억에서.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네, 내렸습니다.

김일중 위원 그런데 낙찰률이 7억 8,000, 그래서 또 차액이 5억 정도가 이렇게 발생이 됐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이렇게 집행률도 잘 진행되고 있는 복지센터에서 왜 이 부분을 놓쳤을까 하는데요.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저희들이 이걸 입찰을 부칠 때 기초원가를 산출합니다. 그런데 기초원가 산출을 산업안전연구원에서 각종 법규에 따라서 산출을 합니다. 그 금액이 매년 엇비슷합니다. 그에 따라서 저희들이 입찰을 부치기 때문에 잔액이 계속 이렇게 남습니다. 조금 저희들도 고민하면서 이 부분은 좀 고쳐야 되지 않을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일중 위원 왜냐하면 전반적인, 교육행정위원회에 계신 위원님들이 예산적인 범위에 민감성을 두고 우리 경기도교육청에 예산적인 효율방안을 조금 많이 강구를 드리는데 본 위원이 이렇게 우리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집행잔액률을 보면 상당히 적은 숫자예요. 한 35억 정도가 되는 것 같은데 이 집행잔액률을 조금 더 낮출 수 있는 방안으로 이런 부분에서의 투찰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도 같이 구상을 해 보면 좀 더 좋은 예산 활용방법들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센터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이런 부분들이 구조화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저희들도 좀 더 많은 숙고를 해서 갭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본 위원이 다른 자료들도 좀 있어요. 그런데 우선 대표적인 게 이 마음건강 증진사업을 대표해서 말씀드렸다는 점은 센터장님께서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네, 알겠습니다.

김일중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김일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홍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심홍순 위원 고양 출신 심홍순입니다. 저도 선계훈 센터장님께 질의하려고 그랬는데 존경하는 김일중 위원님께서 먼저 하셨어요. 같은 거 질문을 하려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러면 다른 거로 잠깐…….

페이지 337쪽에 보시면 민간이전 해 가지고 3억 7,700 정도가 잔액이 남았어요. 이게 민간이전이라고 하면 보조금을 얘기하는 건가요?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337쪽 말씀하시는 거죠?

심홍순 위원 네.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이게 주로 교직원 강좌와 관련돼서 외부 민간 강사들 강사 비용들이 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심홍순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저는 전년도 거 비교는 아직 못 해 봤는데 전년 대비해서 계속 이렇게 불용액이 나오는 건가요?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조금 그 부분도 저희들이 이제 강사에 따라서 등급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보통 수준 조금 이상 등급 기준으로 세웠는데 그게 강사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조금 잔액이 남는 것 같습니다.

심홍순 위원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마음건강증진사업에 대해서 낙찰차액이 이렇게 5억씩이나 남는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거는 조금 더 과에서, 센터에서 조금 더 충실하게 이렇게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거기 지출잔액 내역을 보니까, 발생사유를 보니까 작년 12월 말로 상담실적 지급에 따른 지출잔액 해서 이렇게 남은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 건에 대해서도 설명 좀 해 주세요.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저희들이 상담 신청인원을 약 1만 3,000명 정도 예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상담 신청한 인원이 1만 명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 갭 정도가 지금 집행잔액으로 남은 겁니다.

심홍순 위원 그러면 이 금액이 거의 5억 정도 되는 거예요?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5억이요?

심홍순 위원 아니죠? 아, 이 말씀을 드려야겠네. 지금 집행잔액 발생사유에 대해서 교직원 강좌 운영이라든가 문화예술 활동 운영이라든가 여러 가지 있잖아요, 그 337쪽에 보시면. 이거 사유 서식을 작성해 주실 때 이 옆에다 금액도 좀 써 줘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제가 오전에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이런 잔액이나 지출내역에 사유를 정확히 써 주시면 저희 위원님들이 이렇게 질의를 덜 하지 않을까, 좀 상세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저도 이 사업설명서를 보면서 그 부분이 약간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심홍순 위원 그래서 이거는 우리 교육복지종합센터뿐만 아니라 각 부서에 다 해당되는 말씀드리는 거니까 이거는 참조해 주셔서 다 같이 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감사하고요. 또 교육정책국장님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심홍순 위원 오전에 많은 위원님들이 한국나노기술원 산업연수 이런 여러 가지 때문에 질의를 했는데 저도 실은 아까 질의드릴 때 100억 받은 것 외에 저는 말씀드린 게 연수 프로그램 때문에 질의를 드린 거였거든요. 생각이 나시나요, 오전에?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학생들…….

심홍순 위원 그래서 이 학생들이 지금 인원이 주는 이유가, 지금 인원이 줄고 있는 거잖아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오전에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융합기술원에서 계약학과라고 그래서 반도체 관련돼서 또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노기술원은 좀 줄었을지 모르지만 유사사업으로 하나 더 구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학생 수가 늘었습니다, 오히려.

심홍순 위원 늘었다고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러니까 지금 나노기술원은 학생 수가 좀 줄었는데, 예산이.

심홍순 위원 아, 다른 거로.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런데 융합기술원하고 대학교하고 연계해서 같이 하는 거는…….

심홍순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이 프로그램이 굉장히 학생들한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계속 지속해서 살려주고 아이들한테 더 많은 기회를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 때문에 질의를 하는 거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나노기술연구원하고도 오랫동안 이 사업을 해 왔고요. 또 학교나 학생들한테도 상당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데 하나 단점은 나노기술원이 여기 수원에 있어서 북쪽에 있는 학생들은 통학할 수 있는 거리가 멀어서 걱정…….

심홍순 위원 그래서 제가 제언을 드리자면 그러니까 어쨌든 이 직업학교, 특성화고등학교를 살리기 위해서…….

(타임 벨 울림)

혹시 이쪽에 뭐 기숙사라든가 이런 거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없나요? 왜냐하면 지금…….

(위원장석을 향하여) 잠깐 좀 더 할게요.

직업학교나 특성화고등학교가 많이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학생들이, 지금 많이 원하고 있는 학생들이 저는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 지원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은 혹시 없을까. 아까 그 일회성 100억짜리에 50억 다시 했다는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그런 거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은데.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제가 보기에는 나노기술원에는 아마 기숙시설은 없는 것 같은데요. 아마 다시 한번 수요조사라든가 이런 것들을 학교하고 또 논의를 해서 이 사업에 대해서 좀 확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저희가 찾아보겠습니다.

심홍순 위원 네, 방안 좀 꼭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심홍순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심홍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희 위원 용인 출신 김선희 위원입니다. 추가질의 시작하겠습니다. 결산설명서의 336쪽 보면 특성화고 진학반 학생 지원 부분에 “조치결과” 이렇게 쓰셨어요. 찾으셨죠? 국장님 아니면 담당 과장님도 괜찮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취업역량 강화 사업에…….

김선희 위원 거기 조치결과를 보면 사실은 이렇게 하면 좋기는 하지만 대입자료 개발보급 및 진학 상담도 있고 선취업 후학습 및 일ㆍ학습 병행 적극 활용도 있고 세 가지로 이렇게 하셨는데요. 뭔가 구체적이고 좀 더 분명한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더 고민해 봐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조치결과라고까지는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지 않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게 아마 위원님께서 조금 미흡하다고 느끼시는 부분이 이런 대입자료 같은 건 개발해서 보급을 하는데 일반 가정이나 이런 데 보급하는 게 아니라 고3 담임선생님이나 고3…….

김선희 위원 아, 거기에 해당되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그 사무실에만 별도의 프린트물 이런 걸 제공하기 때문에 아마 일반인들이 입수해서 보시기에는 좀 한계가 있을 겁니다.

김선희 위원 어느 공업고등학교 같은 경우에 거기도 특성화고로 지정되면서 예를 들어서 그 시점에서 융합소프트웨어과가 신설되면서 학생들이 관심이 있으니까 그쪽으로 몰려서 신입생들이 생겼는데 이제 학생들이 또 감소되다 보니 그다음 해, 그다음 해 가면서 점점 감소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걸로 인해서 들어간 학생들이 불안을 느낀다, 이런 민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쭉 이어가고 근본적인, 일단 그걸 배우고 싶고 또 그쪽으로 전공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진짜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냥 이렇게 사업 아니면 이런 학과만 개설할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 실효성 있게 그런 걸 계속 그 학생이 그쪽으로 좀 더 공부하고 또 거기에 진로ㆍ진학까지 이렇게 갈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도 교육부하고 같이 하는 사업 중의 하나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이 1학년 때 입학을 했는데 3학년 때 되니까 자기 진로라든가 전공이 잘 안 맞거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김선희 위원 그런 경우를 말씀드린 겁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진로가 불투명한 학생들을 따로 신청을 받아서 전과는 아니고 전공을 다시 아니면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기회들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희 위원 그러니까 실망이 되다 보니, 그렇죠. 본인이 생각했던 거하고 이제 학과 통합과정도 필요하기도 하죠. 왜냐하면 학교도 또 그게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또 요즘 사회로 나가면 이과 전공 학생이 무조건 이과만 해서는 안 됩니다. 사회성을 기르고 또 사회에 적응을 하려면 문ㆍ이과 통합형을 원한다고 합니다. 그게 지역인재, 그러니까 즉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덕업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인성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뭐 그렇다고 갑자기 또 문ㆍ이과를 통합해서 이렇게 그건 아니지만 그건 학교에서 또 준비할 부분이니까요. 하여튼 좀 더 심도 있게 연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알겠습니다.

김선희 위원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시간이 좀 짧아 가지고. 융합교육국 교육복지과 413쪽 한번 잠깐 보시죠. 결산설명서입니다. 실적 및 성과에 보면 상세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지원하는 학교가 47개 교, 융합국장님.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고아영입니다.

김선희 위원 농어촌학교 교육 활성화 지원 부분입니다. 거기서 실적 및 성과를 보면 거기에 그냥 이렇게 지원한 것만 나왔지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상세설명을 조금 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거든요.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47개 교의 통학차량 운영비 지원은 47대 이렇게 하셨지만 그다음에 컨설팅 또 성과발표회 등 운영까지 보면 어떻게 어떻게 운영이 되고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좀 구체적인, 물론 각 학교마다 그걸 받아야 되겠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김선희 위원 좀 어렵습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일단은 저희가 조사보다도 좀 보고요. 위원님께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김선희 위원 네. 그러니까 그거를 좀 더 상세, 이게 성과라고 보기에는 조금 이해가 덜 가서 더 정확한 구체적인 성과에 대한 그걸 받고 싶습니다, 자료를. 그것 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김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김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융합교육국장님.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 부위원장 안광률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가 스쿨버스 지원을, 그러니까 통학버스 지원을 지금 초등학교ㆍ중학교로 한정하고 있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유ㆍ초ㆍ중인……. 아니, 대상은 유ㆍ초ㆍ중ㆍ고인데요. 실제적으로 의무교육에 해당되는 중학교까지만 우선, 그러니까 만약에 조건이 똑같을 때는 유ㆍ초ㆍ중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그런데 제가 현장에서 들은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가 지금 각종학교로 분리돼 있는 대안학교, 공립 대안학교 같은 경우 유ㆍ초ㆍ중……. 아니, 유치원은 아니어도 초ㆍ중ㆍ고가 같이 돼 있는 데들이 있어요. 그런데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중학교까지만 이게 지원이 가능하다 보니까 고등학생 애들은 타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이건 좀 불합리하다라고 생각을 해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그게 지금…….

○ 부위원장 안광률 같은 지역, 이럴 수가 있죠. 예를 들면 형제가 같은 학교를 다녀. 그런데 중학교고 고등학교예요. 중학생인 자녀는 그걸 타고 고등학생은 못 타는 거예요, 예를 들자면. 이런 경우가 있어요, 이런 문제점 하나가 현장에서 계속 민원이 들어오는 문제가 있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우리 특성화고등학교가 사립은 그래도 인기 학과들이 많아서 사립은 그나마 모집이 잘 돼요. 그런데 일반 특성화고, 공립 특성화고 같은 경우에는 같은 지역에, 예를 들어서 한 지자체 안에 같이 있더라도 거리가 멀어서 오고 싶어도 못 오는 경우가 생겨요. 그래서 스쿨버스 운영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많은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중학교까지 한정이 돼 있어서 이걸 특성화고등학교에 지원을 못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 두 가지는 융합교육국에서 좀 심도 있게 고민해 보시고 2025년도 본예산 편성하기 전에 이런 것들을 검토해서 본예산에 반영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위원장님 말씀, 사립에 비해서 공립이 통학버스가 없음으로 인해서 좀 그런 어려움이 있는 거 저도 잘 알고 있는데요. 일단은 의무, 지금 이게 지자체와 50 대 50이기 때문에 예산을 확보, 공립 고등학교만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를 위한 예산을 별도로 책정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겠지만 지자체도 한정돼 있다 보니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을 다시 한번 면밀히 보겠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똑같은 상황이라고 한다면 의무교육인 유ㆍ초ㆍ중에서…….

○ 부위원장 안광률 아니,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예산 자꾸 말씀하시는데 경기도교육청 이번 추경도 1조 5,000억 중에 7,800억을 재정안정화기금에 넣을 정도로 많아요. 돈은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의지의 문제라고 보지. 일단 검토를 하세요. 왜냐하면…….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특성화고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이걸 하고 싶어 하는데. 그리고 인문계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이거 안 하려고 그래요. 특히 또 사립은 더 적극적인데 공립은 아주 적극적이지가 않아요. 미온적으로 대응해요.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실 걸 부탁드리겠습니다.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안광률 김옥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옥순 위원 김옥순 위원입니다. 공업계고등학교 공동실습소와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누가 답변해 주실 건가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김옥순 위원 406쪽입니다. 이거 보니까 22년도에 이어서 23년도 예산집행 실적도 저조합니다. 이게 저조한 이유가 있을까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제가 결산서를 잠시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옥순 위원 406쪽, 407쪽.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죄송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 그 항목…….

김옥순 위원 설명서 기관시설 관리.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제가 갖고 있는 자료는 지금 그 내용이, 죄송합니다, 위원님. 제가 여기 갖고 있는 자료와 위원님이 갖고 계신 자료하고 페이지하고 이런 것들이 달라서 제가 내용을 좀 모르겠는데요. 다시 말씀해 주시면…….

김옥순 위원 22년도에 이어 23년도 예산집행이…….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공업계 공동실습소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옥순 위원 네, 맞습니다. 공업계고등학교 공동실습소, 406쪽 기관시설 관리, 책자에 없나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죄송합니다. 직속기관으로 돼 있어서 제가 갖고 있는 건, 저희가 직업교육팀에서는 그 학교에 대한 부분들을 직접 예산 같은 걸 세우거나 하지는 않아서 저희 결산서에는 지금 없는 모양입니다.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따로 제가 찾아뵙고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옥순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답변해 주실 분이 안 계신다는 거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김옥순 위원 그러면 어쨌든 따로 보고 받겠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쪽 담당팀하고 이게 직속기관으로 분류돼 있어서 저희 국의 자료에는 담아 있지 않습니다. 제가 따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옥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광률 부위원장, 김미리 위원장과 사회교대)

○ 위원장 김미리 김옥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직속기관이면 어디가, 공동실습소가 별도라는 얘기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저희도 사실은 공업ㆍ농업 공동실습소라고 그래서 직업팀에서 그동안에 관리 정도를 하지만 사실 예산이나 시설이나 이런 것들은 단독으로 거기 학교장님이 직속기관장으로 해서 진행을 하고 있어서…….

○ 위원장 김미리 그러니까 공동실습소가 단독 기관이라는 얘기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 위원장 김미리 그럼 왜 그동안에 이런 데 한 번도 보이질 않았어요? 단독 기관이면 나타났어야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저도 그 분류에 대해서 조금 더 한번 알아보고요. 위원장님에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국장님이 구분을 명확하게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추가질의 시간입니다. 추가질의 안 하신 위원님? 이은주 위원님 아까 하시지 않았나요? 하셨습니다. 김현석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문승호 위원님? 이은주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본 위원뿐만이 아니고 우리 상임위 위원 많은 분들이 지금 결산 승인의 건에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또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가 아직 오지 않은 관계로 정회를 좀 했으면 하는데요. 정회 요청드립니다.

○ 위원장 김미리 혹시 자료 본인이 요청했는데 못 받으신 분 계십니까? 이은주 위원님은 못 받으셨고 혹시 다른 위원님들? 김현석 위원님 지금 막 하셨고 이자형 위원님도 못 받으셨고요? 자료가 의외로 늦어지나 봐요. 위원님들, 정회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지금 15시 17분인데요. 우리 얼마쯤 시간 드리면 되겠습니까? 우리 국장님이나 관장님, 언제쯤이면 되겠습니까? 한 20분 드리면 되겠습니까?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존경하는 이은주 위원님께서 요구했던 자료가 저희 국에서 단독으로 해서 제출할 것이 아닌 걸로 알고 있거든요.

○ 위원장 김미리 그건 집행부끼리의 관계에서의 얘기이고 내용, 어떤 자료를 요청했는지는 알고 계실 거 아닙니까? 협의를 빨리하셨어야죠. 국장님은 여기 계셔도 실무진이 따로 있잖아요. 그러면 한 20분 드려도 되겠습니까? 더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20분이면 되겠습니까?

그러면 15시 35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17분 회의중지)

(15시47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미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아까 이은주 위원님 의사진행발언하셨고요. 자료는 지금 혹시 다 받으셨습니까?

정하용 위원 제 거 안 왔어요.

○ 위원장 김미리 정하용 위원님 자료 안 왔고요. 또 혹시 못 받으신 분 있습니까? 김선희 위원님 받으셨습니까?

김선희 위원 오겠죠.

○ 위원장 김미리 아직 안 왔죠?

김선희 위원 네.

○ 위원장 김미리 지금 두 분 위원님 자료 좀 더 빨리 연락하셔서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계속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 5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광률 부위원장님.

안광률 위원 안광률입니다. 우리 이진규 관장님.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입니다.

안광률 위원 아까 오전에 본 위원이 질의한 것에 대해서 검토해 보셨나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지금 자료를 취합 중에 있는데요. 추경을 작년에 도서관마다 전기요금이 인상돼서 공공요금 부족분이나 여비 부족분 이런 것들을 추경을 했는데 집행잔액이 운영비에서 좀 남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도서관 중에 김포도서관 같은 경우는 전체 운영비 중에 스마트도서관 이전에 부스 설치비가 2,000만 원 정도, 부스 설치하지 않고 이전함으로써 지금 남은 게 보태져서 금액이 큰 것으로 이렇게 파악이 됩니다.

안광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추경이 필요하다고 해서 추경 신청해 놓고 집행잔액이 이렇게 많이 남는 게 상식적으로 맞아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전체적으로 가용예산을 하반기에 정확히 예측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지금 다 보면 집행부가 자꾸 추경이 생기면 뭐든 넣어야 된다는 이런 생각하고 그냥 막 넣다 보니까 다 이렇게 불용액이 떨어지는 거예요. 23년도 경기도교육청 불용액이 얼마인지 아세요, 전체 불용액이? 모르시죠?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네.

안광률 위원 지금 간부라고 하시는 분들이 경기도교육청 전체 돌아가는 거를 하나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이게 추경에 넣어도 되는지 안 넣어도 되는지에 대한 걸 파악들도 안 하고 계시는 거지. 도서관이 직속기관이니까 위원님들이 잘 안 보니까 그냥 대충대충 하시는 거 아니에요?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좀 정확하게 추계해서 불용액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평생교육과. 국장님,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있죠?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네.

안광률 위원 내용 잘 모르시면 과장님 나오시고.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평생교육과장 지미숙입니다.

안광률 위원 23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정산 결과서를 보면 교부액 1억 9,000만 원 중 260만 원가량이 불인정돼서 환수처리됐어요. 알고 계신가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환수 원인이 뭐죠?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그 6개 단체에 대해서 부적정 집행액이 있고 또 자부담률을 하기로 했는데 그걸 미준수하고 또 단체장이 강사비를 받는 등 그런 것들이 해당돼서…….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매식비 단가도 준수하지 않고 수당 지급대상이 아닌데 수당을 주고 이런 것들이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예산을 세운 부서에서 이런 거에 대한 관리감독이 안 되면 이 사회단체들이 계속해서 이런 보조금…….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는 중간 점검을 해서…….

안광률 위원 올해 예산 얼마 잡았어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올해는 예산 편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안광률 위원 작년에 중간에 관리감독을 했는데도 이런 사례가 나온다는 거예요?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여기가 일반 공무원이 아니다 보니까 그런 어떤 집행에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안광률 위원 공무원이 아니더라도요. 예산을 지원해 주면 예산을 지원해 주는 그 부서에서는 이 예산이 정당하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중간중간 체크를 해야죠.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게 다 국민의 세금인데.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안광률 위원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감독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융합교육국평생교육과장 지미숙 네, 알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교육정책국장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안광률 위원 공업계고 공동급식소 신축 사업을 예산 편성을 했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저희가 이게 담당 부서에서 한 게 아니라 그 공업계 공동실습소에서 예산을 책정해서 올리고 거기서 집행한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거기서 예산을 올렸는데 2020년도에도 20억 가까운 금액을 이월했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지금 잔액이 23년도에 많이 남아 있는 걸로…….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그런데 23년도 집행률도 44%밖에 안 되는데 23년도 추경에 2억 7,000만 원을 추가로 편성했어요. 그런데 이거 다 불용했어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래서 지금 지적해 주신 부분을 저희가 직업팀에서 관리를 하지 않아서 지금 학교에다 알아보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럼 누가 관리해요, 이거를?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저희도 지금 이거 파악 중인데요. 저희가 예산을 올리고 집행한 것이 아니어서 저희한테는 이게 잡혀 있지 않아서 지금…….

안광률 위원 이게 더 문제는 뭐냐 하면 중간에, 그러니까 신축으로 한다고 했다가 신축이 아닌 증축으로 변경했어요. 그러면서 사업 지연되고 사업비도 늘어나고, 그렇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안광률 위원 이게 변경이 됐으면 중대한 사항인데 해당 사업에 대해서 이 중요한 사항을 의회하고 협의도 없이 사업 종료하고 불용시키고 이건 좀 문제가 있다라고 보는데.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래서 지금 이천제일고에 설치돼 있는 공동실습소…….

안광률 위원 공동실습소 얘기를 자꾸 하시는데 공동실습소가 그러면 어디 소속인 거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지금 저희가 알기로는 이게 이천제일고등학교 소속으로 돼 있는데 이 부분을 지금 추경에 세워서 또 전액 이월하고 하는 내용들을…….

안광률 위원 국장님, 추경에 예산을 세울 때는 진로직업과에서 예산을 세워서 오는 거잖아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아닙니다. 이게 공동실습소 자체적으로 예산을 한 건데 저희가 좀 알아보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예산부서부터, 관리감독하는 부서부터 정확하게, 명확하게 지정을 하시고요. 이런 것들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면서 낭비되는 예산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얘기예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다시 한번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안광률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공동실습소와 관련해서 설명하실 거죠? 우리 진로직업과인가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 위원장 김미리 장학관님이신가요? 공동실습소에 대해서 국장님도 답변 제대로 못 하시고 모르고 계시고 우리 위원님들 지금 수없이 많은 질문들을 했는데 해소된 게 하나도 없어요. 제발 이번 설명에서 해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정책국직업교육담당 김종민 진로직업교육과의 직업교육담당 김종민 장학관입니다. 공동실습소가 공업계 공동실습소하고 농업계 공동실습소 2개가 있고요. 공업계는 이천제일고 내에 있고 그다음에 농업계는 여주자영농고 내에 있습니다. 이 공동실습소는 예전에 학교에 최첨단 기자재를 구비하기가 어려우니까 한곳에다 최첨단 기자재를 갖다 구비를 해 놓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거의 한 2주 정도씩 숙박을 하면서 그 기자재를 통해서 학습을 하던 곳입니다. 그런데 계속 어떤 예산 지원이나 이런 것들이 안 되다 보니까 지금에 와서는 실제적으로 공실에 있는 기자재보다 학교에 있는 기자재가 더 좋다 보니까 사용빈도가 좀 떨어지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2개의 공동실습소는 직속기관으로 지금 이렇게 조직이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진로직업교육과의 직업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이러지는 않습니다. 절대로 우리가 편성을 해서 지원하거나 이러지는 않고요. 다만 저희들이 신산업 분야에 교육부에서 100억이 내려왔을 때 이런 공동실습소의 기자재에 노후화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다 25억씩 줘서 현대화를 하라고 이렇게 해서 예산을 재배정해서 줬는데 그 부분이 학교하고 회계가 좀 틀리다 보니까 교육부에 저희가 연장 승인을 신청했는데 12월 29일인가 이렇게 내려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학교는 2월까지 회계니까 이걸 이월시킬 수 있는 여유가 좀 있었고 공실 같은 경우는 그런 기간이 촉박하다 보니까 다 쓰지 못하고 반납을 해서 내년에는 감교부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이해되셨습니까? 아니, 공업계는 이천제일고 소속이고 농업계는 여주자영농고 소속이라는데 우리 지난 1년을 넘도록 여주자영농고에 대해서, 부설 경영전문학교까지 관련해서 그렇게 떠들어도 농업계의 공동실습소에 대한 얘기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여주자영농고 소속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공동실습소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잡아요?

○ 교육정책국직업교육담당 김종민 네, 직속기관이기 때문에 예산 편성과 집행은 독립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러면 직속기관 그동안에 할 때 왜 한 번도 참석을 안 했죠? 우리 업무보고 때나 기타 관련해서 할 때…….

○ 교육정책국직업교육담당 김종민 여기는 직속기관이면…….

○ 위원장 김미리 부속기관들 다 오잖아요. 우리 도서관 관장님들을 비롯해서 다 오시지 않습니까? 왜 안 왔어요? 이유가 뭐예요?

○ 교육정책국직업교육담당 김종민 여기가 직속기관이면서도 사실은 어떤 직속기관장이 있는 건 아니고요. 주무관 한 분이 배정이 돼 있는 그런 상황이라…….

○ 위원장 김미리 그러니까 지금 설명한 게 이해가 안 되잖아요. 직속기관인데 주무관 1명이 운영하고 예산을 배정 안 한다는데 예산이 존재해요. 주무관 1명이 그럼 다 이 공동실습소를, 하나의 공동실습소를 그 주무관 1명이 다 이렇게 주무르는 거예요? 지금 보면 공업계 공동실습소는 30억이에요. 30억을 주무관 1명이 알아서 예산 신청하고 집행도 그걸 알아서 하고 여기서는, 지금 우리 본청 차원에서는 아무도 관여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하다못해 공업계니까 이천제일고에서도 관여를 안 하고요? 소속만 이천제일고로 돼 있고 관여를 안 한다는 건가요? 이해가 안 됩니다.

○ 교육정책국직업교육담당 김종민 관리감독은 이천제일고 교장선생님이 또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걸로 돼 있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런데 지금 담당 부서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잖아요. 누가 소속인지, 어디 소속인지, 무엇을 하는지, 일하는 것만 잠깐 브리핑받아서 알고 있을 뿐이지 지금 소속이나 기타 등등 관련한 것은 지금 안 거 아닙니까, 지금? 지금도 금방 답변에 국장님도 모르고 계시잖아요.

아무튼 이와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궁금하신 사항이든 아니면 어떠한 내용이어도 괜찮습니다. 질의하실 내용 없으면 자리에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돌아가십시오.

그러면 농업계 공동실습소하고 여주자영농고는 무슨 관계가 있죠? 국장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아까 우리 장학관이 설명해 드린 것처럼 과거에는 그런 기자재를 첨단화해서 그쪽에다 설치만 하고 운영은 학교장 위주로 진행을 해 왔는데 농업계ㆍ공업계가 저희 직업팀에서 관리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은 같이 공동으로 했는데 예산 편성이나 집행이나 이런 부분들은 학교장 책임으로…….

○ 위원장 김미리 여기 예산도 적지 않아요, 4억 3,000이에요.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그래서 단독으로 그렇게 운영을 했고…….

○ 위원장 김미리 이게 지금 허공에 떠 있는 사업이라는 거죠? 기관 관리도 그렇고. 아니면 여기 교장선생님 불러야 합니까?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 자꾸 이렇게 회피하고 정확한 내용 전달이 안 되고 있으면 여기 교장선생님들을 불러야 하는 겁니까? 여주자영농고와 이천제일고.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지금 집행잔액이 남거나 이월되거나 했던 부분들은 저희가 다시 한번 학교하고 회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그동안 안 나오던 얘기들이 오늘 무지하게 많이 나왔어요, 이 공동실습소에 대해서. 많은 위원님들이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아직까지도 파악 못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지금 국장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네,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은주 위원님.

이은주 위원 구리 출신 이은주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를 받아보고 지금 보고 있는데요. 우리 국장님들 두 분 계시는데 금요일 날 했던 부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련 부서에서, 각 부서에서 예산 전용 현황을 보니까 총 708억 정도가 되더라고요. 물론 이 금액이 작을 수도 있고 클 수도 있는데 이 내용을 우리 의회에 보고하게 돼 있는데 보고서에 보면, 공문에 보면 수신처가 경기도의회사무처장으로 돼 있어요. 그리고 교육행정전문위원, 우리 위원들한테 오려면 경기도의회의장으로 수신처를 하시고 참조를 개별 의원으로 다 적시를 해 주세요. 그래야 우리한테 개별 보고가 됩니다. 물론 지금 이게 국장님들께서 보내는 게 아니고 예산담당관이 전결로서 이걸 보내다 보니까 국장님들께서는 이 내용을 인지를 못 하시는 것 같은데 해당 부서에서도 이 내용을 알고 계셔야죠. 해당 부서에서 어느 정도 이체를 했고 또 옆의 부서는 어느 정도 이체를 했는지를, 전용을 했는지를 알 수가 있어야 서로 공유가 될 거 아닙니까? 이건 우리 속기록에 남으니까 예산부서에서 그렇게 수신처를 의장, 의회에 보고하게 돼 있으니까 의장에게 보고하는 게 맞아요. 그리고 개별 의원들, 해당 상임위 위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수신처를 해 놓으면 개별 의원들께 하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그거는 법령을 잘 해석해서 한번 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

다음은 불용액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예산서 803페이지 보면 불용 전체 금액이 나오죠? 두 분 국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불용액이 6,954억여 원이 되더라고요. 거의 7,000억입니다, 7,000억. 7,000억이면 어느 정도 예산인지 혹시 우리 교육정책국장님.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황윤규입니다. 7,000억 정도의 규모가 저희 교육정책국과 융합교육국만 합친 것이 아니라 아마 경기도교육청 전체라고 생각되는데…….

이은주 위원 네, 맞습니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제 생각에는 학교 시설이라든가 신ㆍ증축에 이월된 불용액들이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이나 그런 것보다는.

이은주 위원 우리 융합교육국장님께서는 6,954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융합교육국장 고아영 저도 동일하게 시설 부분이, 지역교육청에서도 거의 대부분이 그게 불용이라서요.

이은주 위원 그렇죠. 이월하고 사고이월시키고 다시 사고이월을 다시 이월시키고 또 그러다가 안 되면 불용해 버리고 지금 이런 사례가 굉장히 많아요. 지금 전체적으로 결산 검사서를 보면 그런 경우가 태반입니다. 물론 학교에서 수업 때문에 예산을 못 써서 방학 동안에만 써야 되니까 그런 문제가 있다. 항상 그런 지적 말씀을 하시는데 근본적으로 학기 중에 할 수 있는 사업들도 있고 시설 보수도 있습니다. 이걸 꼭 방학 동안에만 하려고 하는 게 문제라는 게 제가 지적하는 문제고요. 6,954억이면 구리시 1년 예산하고 맞먹습니다. 거의 똑같습니다. 7,000억이면 웬만한 시군의 1년 예산이랑 맞먹어요. 이게 불용이 되고 있다는 건 정말 경기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미리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마지막으로 여쭙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자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자형 위원 광주 출신 이자형 위원입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입니다.

이자형 위원 관장님.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네.

이자형 위원 살펴보니까 학교평생교육지원 사업 중에 문해교육 교원연수 남성 이수자 비율이 목표한 것에 비해서 실적이 좀 낮은 것 같아요. 목표가 30%인데 실적이 13%인데 몇 페이지냐 하면 성인지 결산서 페이지 262쪽이요.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네.

이자형 위원 이렇게 실적이 좀 낮은 이유가 뭔가요?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아무래도 문해교육에 대한 남성보다 여성분의 이해와 관심이 많은 것 같았고요. 또 하나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시한 일정 자격 대상자 중에 아무래도 여성분이 많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어서 저희도 좀 되게 이 지표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 연수과정의 교육과정상에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정을 편성 확대를 해서 운영함으로써 조금 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럼 말씀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에 비해서 이러한 문해교육에 대해서 관심도가 낮기 때문에 그런 건가요?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조금 낮은 경향이 있고 또 신청 자체가 남성분이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이제 남성분들은, 왜냐하면 이게 심사를 하거든요. 자격기준 같은 걸 봐서 심사를 해서 채택하기 때문에 양성평등에 맞게끔 비율적으로 뽑을 수가 없는 상황이 좀 있어서 그래서 조금 더, 홍보도 홍보에 문제가 있겠지만 조금 그런 선택, 선발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이자형 위원 그러면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앞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을 하실 계획입니까?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아무래도 문해교육에 대한 관심, 홍보 방안이 가장 클 것 같습니다.

이자형 위원 어떻게 홍보를 하실 거예요?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조금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지금 예산을 세워서 지출한 금액들을 보면 달성도는 44.3%긴 한데 어쨌든 절반에 못 미치는 상황인 거고.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예산은 저희가 전체 세부사업 중에 여기 성인지예산은 문해교육 교원연수 운영비 1,560만 원입니다. 이 전액은 다 지출했고요. 그중에 대상자가 남성이 신청이 적었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전체 인원의 30명 중에 남성이 선발된 게 4명뿐이 안 돼서 퍼센티지 30%를 저희가 못 이뤘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자형 위원 다음번에는 어쨌든 예산을 편성해서 할 때 남성과 여성의 비율을 어느 정도 충족을 해서 성인지 감수성도 또 높이면서 문해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 이 예산이 지금 있는 거잖아요.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올해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이 연수 교육과정에 저희가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정을 편성해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을 기하려고 합니다.

이자형 위원 좀 적극적으로 예산 편성해서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자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이자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십니까? 선계훈 관장님.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제가 아까 심홍순 위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거에 대해서 조금 보충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네, 하십시오.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선계훈 아까 민간이전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주로 이게 사망조의금과 관련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보완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망조의금입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되셨습니까, 심홍순 위원님?

심홍순 위원 네.

○ 교육정책국장 황윤규 위원장님, 저도 사과의 말씀 먼저 드리고요.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아까 김일중 위원님께서 1년에 연합평가를 몇 번 하느냐 하셨는데 제가 4회라고 잘못 말씀드렸는데 총 6회입니다.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미리 또 우리 집행부에서 하실 말씀 있으신 분 지금 기회를 빌려서 하십시오. 없으십니까?

다음은 의결 순서입니다.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질의 답변을 통하여 충분히 심의하였다고 생각되어 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그 전에 부기로라도 무언가 남겨야 되겠다 하시는 분 의견 있습니까? 이은주 위원님 손 드신 겁니까?

이은주 위원 네.

○ 위원장 김미리 네.

이은주 위원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했던 부분들을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오셨는데요. 예산의 전용이나 불용을 할 때는 예산을 심의한 의회에 의견을 물어서 이게 꼭 필요한 사안이다라는 것을 항상 이야기를 하고 그다음에 불용이나 전용을 하신 후에 의회에 보고할 때는 의장을 통해서 의원들에게 직접 변경된 사항을 보고를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내용을 부기로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미리 부기사항 지금 요약해서 설명하기는 힘들고요. 이은주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을 부기로 달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는 걸로 해서 부기사항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이제 바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부기사항을 포함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마지막까지 심사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의사일정에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에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해 주시고 결산심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적극 수용하여 재정운영에 내실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5분 산회)


○ 출석위원(16명)

김미리안광률한원찬김광민김선희김옥순김일중김현석김회철문승호

심홍순윤태길이은주이자형장한별정하용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조한경

○ 출석공무원

ㆍ교육정책국

국장 황윤규진로직업교육과장 김성진

ㆍ융합교육국

국장 고아영평생교육과장 지미숙

교육복지과장 엄신옥

ㆍ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윤재철

ㆍ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이진규

ㆍ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조정수

ㆍ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 홍성한

ㆍ경기화성교육도서관장 이경희

ㆍ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 박은경

ㆍ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 선계훈

○ 기록공무원

강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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