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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5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2024.06.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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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5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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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5회 경기도의회(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록

제 1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4년 6월 17일(월)

장 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의 건(평생교육국)
2.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3. 경기도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ㆍ경기도청소년수련원ㆍ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심사된 안건
1. 2023년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의 건(평생교육국)
2.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경기도지사 제출)
-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3. 경기도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ㆍ경기도청소년수련원ㆍ경기도여성가족재단)


(10시19분 개의)

○ 위원장 김재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5회 정례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평택 출신 김재균 위원입니다. 지역 현안 등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과 결산안 심사 자료 작성을 위해 수고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2년 8월 제11대 원구성 후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러 오늘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안 등 주요 안건들을 심사할 예정이오니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회의 시작에 앞서 오늘의 의사일정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처리할 안건은 2023년도 교육지원사업 결과 보고, 2023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및 공공기관 정산검사 보고 등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3년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의 건(평생교육국)

(10시20분)

○ 위원장 김재균 그럼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경기도 교육협력 및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의거 우리 상임위에 보고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오늘 보고를 위해 도교육청 업무 관계자께서 이 자리에 참석하셨습니다. 참석 현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근균 교육국장님은 나오셔서 안건에 대해서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평소 평생교육국 업무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김재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도 교육협력 및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교육지원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2023년 교육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보고서 1쪽부터 5쪽까지의 교육지원사업 연혁 및 개요는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6쪽 2023년 교육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입니다. 금년 성과평가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교육지원심의위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교육청 자체 점검 및 도 실적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과 추진실적 등 사업 전반에 대해서 평가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2023년 교육지원 성과평가 대상은 도내 초ㆍ중ㆍ고 및 특수학교에 234억 8,300만 원을 지원하여 추진한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등 3개 사업입니다. 평가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 관리 노력도 및 효과성과 사업성 등 총 4개 항목, 9개 지표로 실시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금번 종합평가 결과 중ㆍ고 신입생 교복지원 등 총 3개 사업의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 관리 노력도, 효과성 등은 적정으로 평가되었고 사업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사업성과는 모두 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사업별로 교육지원심의위원회에서 개진한 종합의견을 요약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중ㆍ고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은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반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또한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지원사업의 경우 단순한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에서 벗어나 도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통합적 안전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아울러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지원사업은 준공된 실내체육관의 주민 개방 정도가 미흡한바 교육청의 개방 기준 마련과 관리인력 파견 등 개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보고서 9쪽부터 12쪽까지의 사업별 세부 평가 결과는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며 사업별 추진실적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소상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이 내신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교육지원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2023년 교육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


○ 위원장 김재균 박근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교육청 추진실적 보고가 있겠습니다. 금일 교육행정위원회와 의사일정이 중복되는 관계로 각 사업별 담당 과장이 나와서 보고하시겠습니다. 먼저 도교육청의 엄신옥 교육복지과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 엄신옥입니다.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김재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도 경기도 교육지원사업 중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은 23년 기준 학생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며 관련 조례에 따라 학교 주관 구매를 통해 학교가 교복을 일괄 구매하여 학생들에게 현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사업비 총예산액은 816억 5,400만 원으로 재원은 도교육청 50%, 도청 25%, 시군 25%로 분담하여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복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며 경기도 내 중ㆍ고등학교 1,253교를 대상으로 총 26만 2,977명의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교복 구입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학교 주관 구매 제도와 교복 상한가 권고 가격을 안내하고 학생ㆍ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복 품질검사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교복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4년도부터는 교복지원금을 학생 1인당 40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교복 통합 지원계획 시행으로 24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정장용 교복, 체육복, 생활복 등의 단체복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품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2023년 사업 추진실적과 성과를 분석하여 24년도에도 교복지원사업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


○ 위원장 김재균 엄신옥 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교육청의 배영환 학생안전과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 배영환입니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하여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는 김재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지원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9페이지입니다. 체험형 재난안전 교육지원사업은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를 통한 학생들의 재난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입니다. 형식적ㆍ이론적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위한 실습 기자재 구입 지원으로 도청 7억 5,000만 원, 교육청 17억 5,000만 원, 총 25억 원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2023학년도에는 경기도 내 500교에 500만 원씩 실습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하였으며 해당 학년도를 기점으로 경기도 내 모든 학교에 지원이 완료되었습니다. 주요 기자재 지원 품목으로는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소화기 등이며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의식 개선과 긴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도청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도 모든 학교에 기자재 지원이 완료됨에 감사드리며 금년에는 협력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경기도 내 안전체험시설을 활용하여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초기에 지원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 실습 기자재 교체를 위하여 2025년 협력사업으로 도청 3억 원, 도교육청 3억 원, 총 6억 원의 교육협력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상 학교안전과 소관 교육지원사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학교안전과는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의식 개선과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


○ 위원장 김재균 배영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도교육청의 김귀태 시설과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시설과장 김귀태입니다. 경기교육 발전을 위하여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김재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3쪽입니다.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지원사업은 사계절 체육활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 활동공간 확보로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 가능한 문화ㆍ체육공간 확보를 위한 사업입니다. 23년도 교육지원사업인 체육관 증축 협력 사업 3차 사업은 총 83개 교 2,206억 원 규모로 도청 23억 원, 교육청 108억 원, 총 131억 원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보고 계신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24년 4월 초 기준 3차 사업 대상 83교 중 75교의 체육관이 준공되었으며 현재 기준으로는 4개를 제외한 79교 체육관이 준공되어 학생과 주민이 사용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 추진 중인 잔여 4교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준공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시설과 소관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설과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


○ 위원장 김재균 김귀태 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의 순서이나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먼저 자료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청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국장과 교육청 관계자들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기관을 지정하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평생교육국장과 교육청 담당과장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 관계공무원께서 하셔도 되나 사전에 질의하실 위원님께 동의를 얻은 후 발언대로 나와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정윤경 위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하는데 도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죠? 몇 대 몇으로 지원하는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거는 이제 비율이요, 저희가 23억, 18% 정도 됩니다, 23억.

정윤경 위원 18%?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정윤경 위원 체육관 하나 짓는데 18% 지원한다는 소리예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아니, 여기 전체 예산이 그렇습니다, 전체.

정윤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아니고요. 체육관 하나 짓는데 도에서 몇 %를 대냐고요. 예를 들어 8억이 들어간다, 5억이 들어간다 그러면 몇 %를 지원하냐고요? 있을 거 아니에요, 몇 대 몇으로 하기로. 교육청하고 도청하고 몇 대 몇으로 하기로 했냐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게 그래서 전체 금액에서 위원님, 18% 정도 저희 도가 부담하는 걸로 그렇게 정리가 됐습니다.

정윤경 위원 이게 그 사업목적에 보면 수업평등, 학생안전, 지역개방 이렇게 돼 있어요. 지역개방이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ㆍ체육공간 확보입니다. 그렇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지금 불만들이 학교가 오픈을 하지 않아서, 물론 하는 곳들도 있지만 계속해서 꾸준하게 오픈하지 않는 것에 대한 민원이 들어오고 그다음에 사용료에 대한 과다한 사용료, 지역주민이 쓰는데 어떻게 한 달에 배드민턴협회에서 100만 원씩 사용료를 내가면서 실내체육관을 씁니까? 이런 민원들이 지금 수도 없이 들어와요. 엊그저께 안광률 교행위 부위원장님이 생활체육시설과 관련된 토론회를 하셨는데 거기서도 나오는 모든 불만이 다 그거예요. 개방하지 않는다. 도에서 이거 MOU를 어쨌든 교육청하고 해서 예산을 지원한 거죠? 그럼 여기 지역개방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관리하고 있어요, 안 하고 있어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님 그래서 이게 먼저 교육지원심의위에서도 나왔던 얘기입니다, 사실은. 그분들은 위원님들처럼 도민을 대표하지는 않지만 이거 관련해서 왔는데 그때도 그 위원님들 마찬가지로도 이 개방에 대해서 좀 이렇게 소극적이지 않은가 이렇게 얘기가 나와서 그거는 교육청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고요. 그 이유를 좀 저희가 찾아봤는데 약간 시설 안전 문제라든지 관리 인원 이런 것 때문에 그러긴 한데 저희가 사실은 도에서 어차피 이게 주민편의시설이지 않습니까? 결국 종국에는. 그러다 보니까 도에서도 이런 부분을 올해에는 보다 교육청하고 좀 협의를 해서 이 안전 문제, 개방 문제 이거에 대해서 깊게 논의를 해서 해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돈만 줄 게 아니라, 돈만 지원할 게 아니라 지원을 했으면 지원한 만큼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평생교육국은 그냥 교육청에다가 미뤄놓고 교육청에서 알아서 해 주십시오 하고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기 기다려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존경하는 정윤경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작년에도 저희가 현장에 나가서 점검도 했는데 이 개방에 대해서는 특별히 더 관심을 가져서 종국에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더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국장님 지금 내 의도를 못 알아들으시는구나.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아니, 알고 있습니다, 말씀.

정윤경 위원 교육청하고 협상을 잘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냥 노력만 하라는 소리가 아니고. 가서 점검해서 끝내서 될 일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도가 교육청과 협상을 해서 이 지역개방에 대한 부분을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셔야 되는데 지금 도가 그냥 교육청에다 거진 미루고 있다는 말씀드리는 겁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님.

정윤경 위원 명심해서 될 부분이, 어떻게 할 건지 계획 세워 갖고 보고해 주세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답은 시원시원하게 잘하시네.

그리고 그다음에 교복지원비 나가고 있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똑같이.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지금 교육지원사업이 도에서 지원한 만큼 교육청과 정말 제대로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이것이 평가가 돼야 되는데 거진 그냥 교육청 쪽에다 제가 봤을 때 그동안은 계속 미뤄왔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그냥 하나하나 전부 다 자세하게 들여다보시고 어떻게 조금 더 도민한테 불편하지 않고 민원이 생기지 않게끔 할 수 있는가를 교육청, 도도 고민해야 된다. 이런 지적드리고 싶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님.

정윤경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기 위원 의왕 출신 김영기입니다. 우리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김영기 위원 우리 존경하는 정윤경 위원님이 질의한 내용에 이어지는 내용인데요. 지금 도하고 교복지원에 몇 %로 지원되는지 알고 계시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25%, 25% 해서 교육청이 50% 해서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런데 이 부분은 직접적으로 국장님이 모르시면 교육청 우리 담당 과장님이 답변을 해 주셔도 좋습니다. 지금 학생들이 등교, 학교 생활하는 중 하나에 교복 입고 이렇게 학교 등교하는 날이 한 며칠 정도 될까요? 수업일수 중에.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수업일수요? 위원님 그건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수업일수까지는 그러니까 교육청에서 답변을, 양해해 주신다면 답변토록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네, 과장님이 답변해 주실래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교육복지과장 엄신옥입니다. 지금은 교복지원사업 관련해서 학부모, 학생한테 가장 많이 받는 민원 중에 하나가 정장형 교복을 입지 않고 등교를 하고 체육복이나 생활복을 많이 입는다는 민원이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해결하는 게, 해소하는 게 저희도 큰 과제 중 하나인데요.

김영기 위원 거의 대부분, 저도 의회에 올 때 보면 중학교 앞을 지나오다 보니까 대부분 다 체육복 입고 이렇게 등교를 하고 있더라고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네, 맞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런데 지금 경기도에서는 현물로서 이렇게 교복이 지원되고 있죠?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현물이 아닌 입학장려금이나 바우처로 지원되는 데가, 타 시도가 혹시 있나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타 시도에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어디가 있죠?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서울 같은 경우에 입학준비금으로 되고 있고요. 경북, 경남, 대구 등 몇 개, 한 5개 시군으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올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셔서 30만 원에서 10만 원 증액돼서 40만 원이 지금 지원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부분을 제가 학부모들한테 의견을 많이 들어보면, 저한테도 직접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현물 교복지원이 아닌 입학할 때 장려금이라든지 아니면 바우처로 지급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게 대다수 대부분 학부모들이 원하는 의견이거든요, 학생들도 원하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나름대로 구입 방법에 대해서 개선 방법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계신지, 또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이걸 추진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한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지금까지 학교 주관 구매로 교복을 구입해서 학생들한테 지급했던 방식이 굉장히 좋은 성과가 많은 건 사실입니다. 아이들 평등한 학교 문화의 그런 차원이 있고 또 학교 주관 구매였기 때문에, 저희가 권장가를 실시하면서 학교 주관 구매를 했기 때문에 가격 안정화 측면에도 기여한 바가 크고요. 그런데 수요자 입장에서 내가 입을 교복을 내가 선택하고 싶은 선택권을 존중해 달라는 목소리가 워낙 많이 요즘 나오는 실정이기 때문에요. 제도의 개선은 있어야 된다고 저희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 올해 준비해서 내년도부터는 바우처나 입학장려금 제도로 이렇게 시행이 가능한 건가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일단은 조례가 개정되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요. 조례가 개정된다면 저희도 그거에 준비를 해서 시대의 변화에 맞게 또 수요자들의 입장도 많이 고려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김영기 위원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학생이나 학부모도 다 원하고 있고 또 우리 과장님도 거기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는 그런, 개선 방법에 대해서 공감하고 계시니까 올해 안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셔서 25년부터는 교복지원이 학생들ㆍ학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되도록 추진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참고로 교복 지급 방법은 학교장이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구성원들의 수요를 파악해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제도적인 길은 터놓을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원활히 돼서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제가 25년도에 시행이 되는지 한번 체크해 볼 테니까요. 꼭 이렇게 개선이 되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네, 알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상입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재균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조용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 오산 출신 조용호 위원입니다. 국장님한테 계속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정윤경 위원님 질문에 이어서 좀…….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조용호 위원 그러면 우리가 체육관 미보유 학교가 내년도면 전부 다 끝나는 건가요, 해결되는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체육관이요?

조용호 위원 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거의 이제 완료가 되는 걸로 저희는 그렇게 파악하고, 완료가 됩니다.

조용호 위원 그런데 아까 개방 문제 때문에 계속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사실 개방의 권한이 학교장님한테 있는 거 아닌가요, 이게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권한이 학교장님한테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럼 아까 교육청하고 잘 협의를 하신다고 그러셨는데 학교장님이 절대 개방을 못 하겠다고 하시면…….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사실은 근데 이게요, 위원님 제가 말씀드리면 이게 그중에서도 준공된 게 79개 교지 않습니까, 3차 사업 작년에 했을 때. 그런데 33개 교 42%가 개방이 돼 있고요. 그런데 사실 이거랑 관련된 사업이기도 한데 요새 교육부에서 또 학교용지복합시설 공모도 하지 않습니까? 그 전제조건으로 들어갈 때도 또 주민들, 교사 저기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이게 교육청에서는 안전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어렵게 하고 학교장님들이 일선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이게 교육청 개방 기준을 마련해야 된다 이런 저희 도의 입장이고요. 아까 정윤경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것도 교육청하고 상세히 논의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래서 오산도 보면 보통 학교장님께서 절대 개방 불가라고 그러면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 문제에 대해서 그냥 두루뭉술하게 답변하지 마시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답을 좀…….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거를 사실은 저희가 교육청하고 좀 더 협의를 하고요. 개방 기준에 대한 편람이 아마 그동안에 없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한번 저희가 마련하는 걸로 협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조용호 위원 그렇게 진행해 주시기를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조용호 위원님…….

조용호 위원 자료 좀 요청해도 될까요? 죄송합니다.

시설과장님한테 부탁해야 되나요? 경기도 개방하고 미개방하는 학교 파악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호 위원 김정호 위원입니다. 우리 조용호 위원님 이어서 학교 개방 문제를 지금 다들 말씀하시는데요.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씩 받는 데가 있어요, 사용료를?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아, 사용료요?

김정호 위원 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사용료 관련해서는 교육청에서 말씀하는 게 어떨…….

김정호 위원 제가 학교발전기금으로 해서 1년에 200~300씩 내는 건 들어봤는데 한 달에 100만 원씩 낸다는 건 처음 들어봐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광명시 같은 경우는 교육지원청하고 시청이 MOU를 체결해서 학교 개방 문제를 지금 해소하고 있는데 지역별로 이런 것이, 계속 지금 위원님들 문제 대두하는 걸 보니까 그런 게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한다고 그러면 교육지원청과 시군에서 MOU를 체결해서 비용 문제 그리고 사용하는 시간적인 배분 문제 이런 것들은 시청에 접수하게 되면 인터넷 접수를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해결하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도 이런 문제가 이렇게 위원님들 사이에서 대두가 된다면 이것은 아직도, 실질적으로 이런 문제도 있어요. 경기도교육청에서 100% 지원했느냐, 아니면 시군과 협조해서 같이 들어가 있느냐 이런 비율 문제 때문에도 서로 오픈해라, 개방해라, 마라 하는 문제들도 있는데 어쨌든 국장님하고 경기도교육청하고 얘기가 된다면 그런 부분들에 기준점을 정해서 전체 31개 시군에 배포하는 것이 맞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님, 사실 존경하는 김정호 위원님을 비롯해서 존경하는 정윤경 위원님, 조용호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은 도민들의 의견이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저희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오늘 기화로 해서 저희가 한번 들여다보고 개방 활성화할 수 있도록 방안도 마련해서 차후에 소상히 보고드릴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김정호 위원 국장님, 물론 도민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체육관 시설이 필요한 분들이에요, 전체 도민들이 아니고요. 제가 생각했던 부분은 초ㆍ중ㆍ고를 100% 다 개방하는 문제는 교장선생님들께서 부담스러워한다. 일단 학교 안전 문제가 가장 크고요. 휴일이나 주말 기간에 개방했을 경우 안전사고 발생 문제에 대해서 그 책임은 과연 누구한테 질 것인지도 명확히 그런 부분을 하지 않으면 개방 문제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준점들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지역에 누구인지 책임 소재를 정확하게 분리한다면, 그런 문제 하나하나까지도 기준점이 정해진다면 개방 문제는 그렇게 쉽지 않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 문제를, 생각을 염두에 두셔서 서로 협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고요. 전적으로 개방은, 키는 사실은 교육청이나 일선 학교에 있기는 한데 존경하는 정윤경 위원님에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어떤 협상, 협의가 필요하니까 그거에서 전반적으로 마련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정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김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경 위원 시흥 출신 김진경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영기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인데요. 우리 교육복지과장님, 교복이냐, 체육복이냐 그 예산에 대해서를 떠나서 제 생각, 입장을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학교장들한테 공문을 보내서 체육복이 나은지 교복이 맞는지 공청회를 열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교복을 지원한 게 40만 원 정도 지원을 해 주는데 제 생각에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차라리 그러면 5 대 5로 해서 체육복이랑 교복이랑 나눠서 주든가. 그래서 저는 과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학교마다 공문을 내려주셔서 학교장하에 학부모님들 공청회를 열어서 등하교 시 어느 게 좋을지, 교복이 좋을지, 체육복이 좋을지 아니면 사복이 좋을지 이런 부분을 검토하셔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교육복지과장 엄신옥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거에 이게 얼마나 중요한 사건이고 그러면 그렇게 말씀해 주셨나 하고 그런 마음이 드는데요. 지금 교복 관련해서 학교에서 추진하면서 학부모들 의견 수렴 시스템은 되어 있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있고 교복심의위원회가 있고 또 교복을 구매하기 전에는 학부모 전체 설문도 나가고 또 만족도 조사도 전체적으로 나가고 이런 시스템이 보완되어 있거든요.

김진경 위원 그런데 만약에 설문조사를 하게 되면 100% 들어와요? 제가 볼 때 100% 안 들어와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네, 100%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진경 위원 그러면 설문도 하시고 공청회도 열어서 저는 그게 더 나을 것 같아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그래서 지금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으니까 저희도 누차 공문으로 학부모들을…….

김진경 위원 과장님, 제가 이런 거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하면 다 가져올 수 있으세요? 없잖아요. 설문지를 학교마다 어떻게 조사했고 몇 % 받았는지 못 하시잖아요. 다 알죠. 이렇게 한다는 건 다 알고 있지만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편하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본 위원이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올해 그것과 관련해서 의회에서 공청회도 있었고요. 지금 6월에 조례 상정도 되어 있습니다, 조례 개정이요. 그래서 이걸 시발점으로 저희도 교장선생님들한테 교복에 대해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계속 독려해 나갈 예정이고요.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데 조례 개정을 보면서 추진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진경 위원 학교장분들한테 독려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문제가 있어요. 저희가 예산 내려주면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그래도 활용성 있게, 실용성 있게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네, 알겠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

김진경 위원 그리고 시설과장 김귀태 과장님.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시설과장 김귀태입니다.

김진경 위원 지금 실내체육관 24년도에 6개 학교고 25년도에 2개 학교 준공 예정이래요. 지금 24년도 올해 6개 학교죠, 준공 예정이?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네, 그렇습니다.

김진경 위원 어디 어디인가요?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 자료 확인 중)

이거 못 찾으시면 나중에 서면으로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현재 4개 학교가 준공 예정이고요. 2개 학교는 준공이 되었습니다, 현 기준으로요. 그래서 안산의 관산초, 이천의 한내초, 수원의 입북초, 평택의 청담중 4개 학교가…….

김진경 위원 이게 그럼 자료가 잘못된 건가요? 이게 먼저 나와서…….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아까 설명드렸듯이 작성 기준일이 4월이었고요. 현 시점에서는 두 학교가 준공되었습니다.

김진경 위원 그러면 4개 학교가 올해 준공 예정?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4개 중에 2개 학교는 올해 준공 예정이고요. 나머지 2개 학교는 25년에 준공 예정입니다.

김진경 위원 4개요? 집행률이 어떻게 돼요, 지금?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현재 관산초 같은 경우하고 한내초는 마감 중에 있어서 2024년 7월 준공 예정이고요. 수원의 입북초는 설계 중입니다. 이게 학교가 바뀌었기 때문에 설계 예정이라 가장 늦는데 입북초, 청담중학교도 기초공사를 하고 있어서요.

김진경 위원 그러니까 물가 상승률에 의해서 인건비나 이런 거 문제없이 다 그거에 맞춰서 준공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물가 상승분에 대한 부족액은 저희 경기도교육청 재원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진경 위원 아무 문제없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네, 그렇습니다.

김진경 위원 차질 없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경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김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애형 위원 안녕하세요? 수원 출신 이애형 위원입니다. 저는 교육지원사업 중에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지원사업에 대해서 우리 배영환 과장님께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재난안전 지원사업이 보면 여기에 주로 기자재 구입 부분으로 집중되어 있는 것 같아요.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학교안전과장 배영환입니다. 네, 사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래서 보니까 우리가 7대 안전교육 중에 기자재 구입비율 순으로 여기 자료에 보면 응급처치, 재난안전, 약물,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이렇게 7대 안전 통합교육 해서 퍼센트별로 여기 보고를 해 주셨는데 저희가 기자재를 구입하고 그러면 그 기자재에 쓰인, 그 기자재를 갖고 어떻게 교육했고 그런 거에 대한 지금 이 사진에 나와 있는 결과보고 말고 구체적으로 구입하는 것부터 이게 학생들의 교육 완료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잠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사실은 저희가 예산을 배부해 주면 학교 구성원들이 필요한 예를 들어 심폐소생술 관련된 거면 심폐소생술 관련해서 필요하다라고 하면 저희가 구입을 해서 어떻게 교육시킬 건지 계획을 세워서 교육을 하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럼 7대 안전교육에 대한 구입비부터 어떻게 교육이 완료되는 것까지의 가이드북 같은 게 다 되어 있나요?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학교에서 나름대로 내부결재를 해서 어떻게 운영하겠다라는 학교…….

이애형 위원 그러면 이거 구입 요청은 어떻게 우리가 연초에 학교마다 수요도 조사를 다 거쳐서 예산이 그렇게 나가는 거죠?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런데 예산까지만 나가나요, 아니면 그걸 원하는데 아직 못 나간 학교도 있나요?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현재는 다 예산이 나갔고 집행이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애형 위원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까?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저는 약물, 사이버 중독에 대해서 되게 관심이 많은데 여기에 보니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세척 교육을 했더라고요. 그러면 우리가 이게 학년이 올라갈수록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중복되지, 그러니까 모두에게 이 혜택이 돌아가려면 우리가 이 손 세척에 대한 교육은 3학년이 한다든가 아니면 중학교 1학년이 한다든가 이렇게 전체적인…….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체계적으로…….

이애형 위원 네, 체계적으로 이렇게 다 되어 있는 거죠, 학년으로?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나름대로 학교에서 내부적으로 결정이 돼서 순차적인 그런 교육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제가 볼 때는 초등학교면 그 학교에서 1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되어 있지만 얘네들이 또 중학교ㆍ고등학교는 다 각자 가다 보면 어떤 것들은 굉장히 6학년에 이루어지고 중1에 또 이루어질 수 있어서 전체적인 1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배분율이 잘 됐으면 좋겠다. 그렇게까지는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사실은 그런 것 같아요.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체계적으로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안내를 더 자세하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왜냐하면 예산이 들어가는 거에 아이들이 똑같은 게 반복돼서, 사실은 이게 가장 기초적인 교육이면서 되게 중요한 교육인데 반복됐을 때는 사람들이 왜 인식을 안 하고 그렇게 되는 거가 있어서 우리가 처음에 시작은 그냥 했지만 이런 예산이 들어가고 이런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전체적인 커리큘럼이 나와 있어야 되는 것까지가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교육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것까지 과장님 신경 써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네, 알겠습니다. 체계적으로 될 수 있도록 저희도 안내하고…….

이애형 위원 내년에는 어떤 최소한 7개가 다 안 나오더라도 어느 하나만은 우리가 모든 학생들이 다 거칠 수 있는 그런 커리큘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기대하고 바라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애형 위원 그리고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이애형 위원 저희가 이번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이 그러면 올해로 경기도에 있는 모든 학교에 실내체육관이 다 완성, 예산은 다 지원을 해서 공사가 끝나서 준공만 되면 되는 거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러면 이제는 우리가 이게 일몰사업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협력사업에서?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거는 매년 사업을 갖다가 협의해서 했는데 이거는 끝나게 되는 거죠.

이애형 위원 그러면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사업은 끝나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러면 체육관에 관한 거는 끝나고 다른 협업 사업의 종류가 틀리든지 이렇게 들어가게 되나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이애형 위원 아니, 왜 이 질문을 하냐면 저희가 학교 개방에 대해서 끝없이 요구를 했고 학교에서 특히 지역사회에서 요새는 자치위원회 이런 거 하면 총회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큰 공간이 필요해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큰 공간이 되게 많아졌어요. 예를 들어서 배드민턴을 하고 축구를 하고 농구를 하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 전체가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서 이 실내체육관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더라고요, 저희 지역은 또 그 역할을 해 주시고. 그러려면 여기에 뭐가 필요하냐면 음향도 필요하고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암막, 빛가림 또 이런 시설들이 약간씩 더 필요하거든요. 우리가 이게 단순한 교육청의 예산이 아니라 우리 지자체 예산도 이렇게 들어가니만큼 그런 거에 대한 시설 보완 예산이 있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단순히 체육관 껍데기를 만들어준 거로 일몰할 것인지 이 사업에서 그거를 점점 세월이 흐르면 시설에 보강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잖아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고민을 좀 해 주십사 하고 그리고 지금 많은 위원님들이 개방을 요구하고 또 개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잖아요. 그럼 그게 다용도로 정말 쓰일 수 있게끔 내실화하는 그런 사업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좀 생각해 보셨는지.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님, 사실 앞서 세 분의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사실은 저희가 약간 이게 교육청 업무하고 도청 업무하고 서로서로 나눠져 있지 않습니까? 자칫하다가는 너무 월권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어서 그런 이유 중에 하나라도 사실은 저희가 개방 문제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을 안 해 봤던 게 사실인데 오늘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걸 기화로 해서 제가 개방이라든지 말씀하신 지역 주민의 관점에서 이용 활성화 같은 거를 총괄적으로 좀 한번 협의도 해 보고 방안도 좀, 물론 키포인트는 교육청 쪽에 있지만 저희 쪽에서도 협의를 열심히 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개방해서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안전이나 책임의 문제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교장의 책임이라든가 이런 게 비중이 높다 보니 개방에 대해서 이렇게 뭐라 그럴까 좀 꺼려하는 그런 게 있는데 이게 점점 우리 주민이 이용한다라는 거를 생각하면 그 책임의 문제까지도, 관리의 문제까지도 우리가 좀 신경 써야 한다. 이게 무조건 학교에, 교육청에 미룰 일은 아니다. 그런 관점에서 정말 오늘 위원님들이 하신 말씀에 실천의 의지가 있다면 그것까지도 고민하셔서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명심하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국장님에게 기대가 큽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고맙습니다.

이애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민수 위원 장민수 위원입니다. 교육복지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이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에서 혹시 사각지대가 있습니까? 못 받는 학생들이 있나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학생으로서는 지금 교복을, 교복지원금을 현금으로 받는 학교들이 있고요. 특수학교나 이렇게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들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보도된 내용을 저도 확인을 했는데요. 평생교육시설에 다니시는 분들이 교복을 입고 싶어도 못 입는다 그런 보도가 난 걸 봤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러면 그 평생교육시설에서 만든 학교, 평생교육시설로 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어쨌든 교복지원을 못 받는다는 거잖아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거잖아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네,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러면 그거를 인지하신 게 언제인가요? 이 기사를 통해서 나왔을 때 인지를 하셨었나요, 아니면 그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이게 계속 진행이 됐었던 건가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그분들의 교복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제가 사실 체감은 못 하고 있었고요. 이번에 보도자료를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알게 됐고, 이런 보도자료를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러면 과장님이 생각하실 때는 그 보도의 지적이 적절하다고 생각이 드시고 충분히 반영이 될 여지가 있겠다라는 생각을 좀 하신 걸로 제가 받아들이면 될까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네, 일단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고 하니까 거기에서는 이제 어떤 배움의 공간이고 해서 그분들의 그게 소망사항이고 그렇다면 그거는 지급하는, 지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 사업의 목적을 보면 보편적 교육복지의 실현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본 위원이 보기에도 그렇게 숫자가 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사상으로 보니까 41곳인가요? 전국에서 41곳인가 이렇게 돼 있는데 아마 경기도로 치면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다. 전국에 41곳이 있네요. 그래서 한번 정확하게 파악을 해 보시고 좀 이른 시일 내에 이런 분들이 포함돼서 사업이 진행되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그 부분에 대해서 따로 별도로 위원님께 제가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국장님, 평생교육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장민수 위원 이게 크게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어떤 평생교육시설에서 인가한 학교는 제외돼 있다라는 사각지대, 혹시 인지하고 계셨나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송구스럽게도 저도 기사 보고 해서 파악해 봤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그런데 보니까 이게 조례가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상에 대안교육기관 중ㆍ고등 과정하고 초등교육법에 의한 중ㆍ고등학생으로 돼 있어서, 그런데 사실은 제가 보니까 이게 약간 확대 해석을 해도 될 것 같은데 너무 소극적으로 해서 어떤 그런 약간 일부, 보통 위원님 더 잘 아시겠지만 이게 또 나중에 근거 없이 하다 보면 선거법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 조례 개정을 완전히 치유를 하고 저희는 충분히 지원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혹시나 현 조례로서 확대 지급하는 게 좀 어렵다 하면 개정까지도 제안을 해야 되는 상황인 것 같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장민수 위원 어쨌든 저희가 평생교육국에서 다루는 사업인데 평생교육시설이라고 해서 안 되면 조금 이제 민망한 상황이 아닌가.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님, 사실은 저는 당연히 지원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은 사실은 제가 파악을 못 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말씀드리고요. 앞으로는 이건 좀 능동적으로 생각해서 필요하다면 조례 개정도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관련해서 바뀌는 사항이 있으면 공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알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설과장님, 김귀태 과장님.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시설과장 김귀태입니다.

장민수 위원 어떤 계획보다 미뤄진 학교들이 분명히 있는 거잖아요.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네, 그렇습니다.

장민수 위원 공사 완공이 미뤄진 사유가 보통 어느 사유인가요?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지금 수원의 입북초등학교가 대상교 선정이 늦어졌는데 그게 성남에 있는 양영초가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학교가 대상 부지에 국유지가 포함돼 있어서 그것을 사용 동의를 신청했는데 기재부에서 승인 부동의가 나서 결국은 한 학교를 선정한 것을 작년에 선정하게 됐고 그때부터 설계를 진행하다 보니까 그 학교가 가장 늦어졌고요. 나머지 학교들은 청담중학교가 좀 늦어진 거는 학교 복합화시설과 함께 지금 수영장과 같이 들어가거든요. 그 사업과 함께 설계를 하느라 좀 늦어진 게 있습니다. 나머지는 지금 시멘트 파동, 그린스마트하고 병행하는 사항 이 2건으로 해당되는 게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이게 어쨌든 주민들도 이용하는 시설이고 학교 학생들도 이용하는 시설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언제쯤 될지에 대한 관심을 다 가지실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충분한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이게 지연이 되면 지연이 될수록 공사비가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되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무리 없이 진행이 되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최선을 다해서 빨리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장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 정윤경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교육복지과장 엄신옥 과장님하고 학교안전과장 배영환 과장님한테 질문을 드릴 거예요. 과장님, 지금 다함께돌봄센터 하면서 학교 개방하고 있죠, 몰라요? 복지과장님.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죄송합니다. 저희 부서 소관 업무가 아니어서 제가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좀…….

정윤경 위원 아니, 그거 기본적인 건데 다함께돌봄센터를 지금 하면서 학교 내에 교실을 내어주고, 학교 시설을 내어주고 시군과 협력해서 안전관리나 이런 거는 시군에서 하는 걸로 해 가지고 지금 다함께돌봄센터를 학교 안에다가 유치를 하고 있잖아요. 임태희 교육감님 사업인데, 몰라요? 복지과장님이.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제가 몇 곳이 그렇게 하고 있는 거는 본 적이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거기서 이미 그 학교 시설을 오픈하면서 안전관리는 시군에서 하는 걸로 협약을 맺어서 지금 교실을 오픈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안전과장님, 학교안전과 배영환 과장님.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안전과장 배영환입니다.

정윤경 위원 과장님은 시설만 안전 관리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전반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전반적인 학교 안전에 대해서 다 하시는 거죠?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럼 지금 이 돌봄센터가 학교 시설을 오픈하면서 안전관리는 시군에서 하는 걸로 지금 MOU를 하고 있는데 왜 체육관은 안 될까요? 체육관은, 똑같은 학교 시설인데 왜 체육관은 안 될까요?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사실은 학교장님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안전인데 방과 후에 교장선생님도 안 계시고 할 때 사고가 날까 봐 가장 염려하는 부분인데 사실 존경하는 김진경 위원님 계시지만 시흥 같은 데는 시에서 어떻든 안전관리요원까지 이렇게 해서 학교가 방과 후에도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례가 있어서 저희도 시흥 사례를 굉장히 좋게 평가하고…….

정윤경 위원 아니, 그래서 복지과장님 지금 다시 질문을 드리면 실내체육관도 이 돌봄센터처럼 그렇게 하시면 돼요. 왜 실내체육관은 별도로 생각을 하냐는 거죠, 똑같이 학교 시설인데. 안전의 문제가 걱정이 된다면 시군이든 도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 건지 똑같이, 이미 학교는 개방이 되고 있는 거고 이거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거예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제가 지금 3선인데 초선 때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말을 매번 하고 있어요, 매년. 근데 경기도교육청만 안 되고 있어, 안 바뀌고 있어요, 10년 동안. 세대의 흐름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야 되지 않을까요?

이거는 그래서 교육복지과장님 선에서 될 문제도 아니고 사실 그래서 국장님들이 들어와야 된다고 얘기를 하는데 여기서 전달받은 거 100% 그대로 전달해 주시고 안 되면 영상이라도 보여드려 가면서, 물론 모든 의원님들이, 지금 155명 도의원 모두가 똑같은 얘기할 겁니다. 모두 지역에서 받는 민원이기 때문에. 교육청 이거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대안으로 아까 얘기했던 돌봄센터도 그렇게 오픈을 하고 있으니 학교 실내체육관도 그런 방법을 찾아서, 방법이 없어서 안 하는 게 아니에요. 못 하는 게 아니에요. 안 하는 것뿐이지. 얼마든지 방법은 찾으면 나온다.

그리고 저희가 학교에 예산 모든 실내체육관이건 교실이건 수리비, 보수비 이런 예산을 전부 경기도교육청에서, 도에서 다 책정해서 내려보내는데 왜 주민들한테 그럼 한 달에 100만 원씩 되는 그 돈을 왜 받는 거예요, 도대체? 학교가 따로 별도로 그 시설을 고치는 것도 아니고 도교육청에 예산 요청하고 도교육청은 도의원들한테 예산 요청해 가지고 예산 다 설립해서 주는데 왜 학교에서 돈을 주민들한테 한 달에 100만 원씩 사용료를 받냐고요.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예요. 제가 50만 원만 받아도 뭐라고 안 하겠어요. 이 부분 심각하게 생각해 주시고, 학교안전과장님, 배영환 과장님.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안전과장 배영환입니다.

정윤경 위원 요즘에 지진문제가 조금씩 대두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한테 그런 부분도 교육이 필요하다. 경기도도 이제 지진에서 안전한 곳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하다. 이거 좀 참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교육청학교안전과장 배영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재균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용호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 오산 출신 조용호 위원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님이 잠깐 질문하셔서 생각이 난 건데 국장님, 그러면 체육관이 일몰 사업이 되면 오래된 체육관 개보수 비용은 그러면 시설개선, 환경 시설개선 사업비로 들어가나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개보수와 관련 이 사업은 교육청하고 협의하기 나름인데요. 그 개보수에 대해서는 일단 교육청 쪽에서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저희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러면 시설과장님.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시설과장 김귀태입니다.

조용호 위원 그럼 체육관 시설 개보수도 우리가 학교에 몇 년마다 시설환경 개선사업 비용의 적용을 받게 되나요, 어떻게 되나요? 그럼요.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노후된 시설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수요조사를 통해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체육관만을 특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실, 특별교실 또 교직원…….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 이게 체육관하고 학교시설하고는 약간 별개 같은데 똑같이 적용을 받으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오래된 학교가 체육관이 지금 개보수를 해야 되는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음향장치도 형편없고 비도 새고 근데 이게 어떤 학교시설로다 들어가 버리면 다른 거를 수리할 때 체육관 때문에 이중창이라든가 아이들의 바닥이라든가 이렇게 적용을 받게 되면 약간 좀 불합리하지 않나 그래서 따로 봐야 되지 않나라는 것을 좀 여쭙고 싶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런 구체적인 거에 대해서는 제가 솔직히 말씀드려서 아직 생각을…….

조용호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어차피 줄 때 그 체육관 시설 개보수 비용을 따로 계속 신축처럼 줬듯이 그렇게는 예산 항목을 정할 수 없나 그렇게 한번 여쭤보고 싶은 겁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거는 아마 교육청 쪽에서 좀 더 이렇게 심도 있게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좀 듭니다.

조용호 위원 되게 심각한 데가 많아요, 사실. 학교가 오래돼 가지고 체육관이 천장도 다 떨어지고 비도 새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렇게 열악한 데가 많은데 이거를 학교시설 환경개선으로 들어가 버리면 거기 수리하고 나면 다른 걸 수리를 못 할 거 아니에요, 기간을 적용 받으면. 그렇게 되죠, 시설과장님?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저희는 교육부 교부금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 건물로 특정해서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특정 건물로 특정하게 되면 별도의 사업을 추진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이 부분은 좀 고민을 해 보셔야 되지 않을까라고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개보수, 네.

조용호 위원 한번 교육청하고 잘 상의하셔 가지고요.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하고 또 수업받는 공간하고는 약간 틀리기 때문에 같이 적용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불편을 많이 겪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건 교육청 관련 부서하고 논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조용호 위원 예산 편성을 따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제시해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모든 위원이 질의를 끝냈으므로 본 위원장이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교육지원사업이 박근균 국장님, 경기도 교육협력 및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로 지금 해 가지고 교육협력사업을 하는 거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러면 교육경비 협력,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사업으로 해 가지고 우리 경기도에서 들어오는 총세입의 몇 %를 지금 교육경비사업으로 쓰게 돼 있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경기도에서 들어오는 세입에 있어서요?

○ 위원장 김재균 네, 보통 세입의 몇 %를 이쪽으로 쓸 수 있다 뭐 그런 거 정해져 있는 거 없어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장님, 제가 알기로는 그 특별한 규정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러면 비법정전출금이라고 그때그때마다 협의를 해 가지고 지금 보내는 구조로 돼 있다는 얘기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지금 그러다 보니까 이게 어떨 때는 이 교육경비사업이 되게 커질 때도 있고 어떨 때는 작아질 수도 있는데 한 번 정도는 경기도의 세입을, 지금 지방자치 같은 경우는, 지방자치에서는 교육지원청과 교육경비사업을 똑같이 합니다. 보통 5 대 5로 해요. 5 대 5로 했을 때는 총세입의 몇 %를 지출하게 돼 있습니다. 그 숫자가 딱 못 박혀 있어요. 아마 경기도에서도 좀 그런 거를 한 번 정도 정형화시켜야 되지 않을까 하는데 이게 그때그때 협의마다 비법정전출금이라는 상황으로 지금 나가면 어떤 중간 저기가 없는 것 같아요. 한번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러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재균 그리고 엄신옥 과장님, 지금 교복에 대해서는 엄신옥 과장님이 집행을 하셨죠? 중고 신입생 교복지원이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네, 제가 올 1월 1일 자로 발령을 받아서요. 하지만 아는 대로 충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지금 중ㆍ고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을 하는 데 보면 집행잔액이 37억 9,000만 원, 한 38억 정도가 남았습니다. 총사업비는 지금 816억 정도 되고요. 그랬을 때 한 4% 정도인데 제가 이해를 못 하겠는 거는 38억 잔액이 한 4% 정도 됩니다, 총예산안의. 근데 이거는 신입생의 숫자가 정해져 있지 않나요? 벌써 이때 되면 신입생 숫자가 다 파악돼 있지 않나요?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저희 경기도는 지금 신입생 수를 내년, 다음연도 교복지원 학생 수 파악을 올 6월 현재 나이스상 학생 수 그걸 기준으로 하고 그리고 그 사이에 그 후에 학생들 타 시도에서 전입ㆍ전출 예상을 하고 그다음에 신규 택지개발지구나 전입을 추산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경기도교육청 학생들 사이즈가 워낙 크다 보니까 이렇게 잔액이 많이 발생하는 사유가 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노력을 해서 지금 점점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면밀히 살펴봐서 불용액이 남지 않도록 추산을 잘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워낙 지금 경기도 인구의 숫자가 증가가 많다 보니까 그런 말씀하는 걸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 지금 여기서만 보면 교육청에서는 14억이라는 돈 그리고 각 지방자치에서는 9억이라는 돈을 불용 차액으로 넘길 수밖에 없는, 여기서 나오는 숫자로는 그렇게 지금 됩니다. 그랬을 때 이거는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틀림없이 강구를 해야 되고 자료로 저기를 하나 줘보세요. 교복지원사업을 했을 때부터의 연차별로 집행잔액이 남았던 거를 한번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복지과장 엄신옥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리고 박근균 국장님도 자료 제출하면 그걸 보고 거기에 대해서 집행잔액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우리도 고민을 해야 됩니다, 이거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리고 김귀태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시설과장 김귀태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지금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체육관에 대해서 했는데 아마 이 체육관 교육협력사업을 하면서 그때 어떤 얘기가 나왔었냐 하면 학교안전 그리고 그런 부분이 틀림없이 예견되는 부분이라 주민과 같이 쓰기 위해서는 출입구를 두 군데 만들어서 학교 쪽은 저녁에는 폐쇄를 시키고 주민만 쓸 수 있는 출입구를 만들라는 의견도 나왔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랬을 때 지금 과장님이 파악하는 출입구가 이렇게 두 군데로 되어 있는 체육관이 몇 군데 정도 되는지 혹시 기억나는 대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지금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체육관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설계할 때 지역주민 개방을 위해서 별도 출입문을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요. 또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탈의실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과 동선이 겹치는 곳에는 연결통로에 차단할 수 있는 계획도 같이 수립을 해서 설계를 진행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이렇게까지 했던 거는 그때 학생과 동선이 겹쳤을 때 문제가 생기고 학생들의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그런데도 지금 개방을 안 하고 만약에 이 체육관 개방을 안 한다는 데는 지금 파악하고 있는 부분에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이 체육관이나 학교를 보면 항상 여러 위원들이 지금 몇 년째 얘기가 나온 건데 어떤 교장, A라는 교장선생님이 가시면 다 개방합니다. B라는 교장선생님이 가시면 개방했던 학교도 다 폐쇄를 합니다. 이거는 물론 교장선생님의 권한이라고 그러지만 교육청에서도 아마 이거를 갖고 어떻게 넘어가야 되는지 고민을 안 하면, 그게 해결이 안 되고 나면 이거는 영원한 숙제가 될 거라고 봐집니다. 근데 교육청에서 학교장 연수를 시키거나 그랬을 때 이런 말씀하시는 거를 듣지를 못 했다고, 내가 교장선생님한테 가끔 물어보면요. “체육관 때문에 이렇게 고민하는 거를 혹시 연수 때 들어보셨습니까?” 그러면 거의 이런 부분은 연수 때는 얘기를 안 하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 문제가 있으면 교육청에서도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또 주민과 같이 갈 수 있고 한다면 좀 더 노력을 해 주셔야 되는데 노력하는 기미가 안 보여. 대답은 항상 똑같습니다, 지금. 그랬을 때는 교육청에서도 다음에 교장선생님들 교육하는 이런 부분 그리고 계속적으로 사회에서 지금 어떻게 보면 문제가 야기되는 거 아닙니까? 그럼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을 노력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경기도교육청시설과장 김귀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리고 박근균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아마 이거 교육감 지원사업을 했을 때 저희가 교육청과 합의한 내용이 있을 거예요. 그거를 혹시 어떻게 합의돼 있는지 한번 보신 적 있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구체적으로 보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구체적으로 보겠다고 그러는 거는 지금 너무 늦은 말씀이시죠. 이게 문제가 계속 이렇게 된다고 그러면 그 합의문에서, 그 합의문에는 주민 개방을 한다라고 돼 있을 거예요, 아마. 하여야 한다든지, 제가 아마 정확하게 지금 못 하겠는데 그러면 그 합의문에 위배된다면 어떤 방법이 나와야 될 거 아니에요, 집행부에서도.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재균 그리고 어차피 시설과장님하고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야겠지만 지금 교육협력사업으로 해서 신설된 체육관 중에서 개방하는 학교, 개방 안 하는 학교 전부 다 재조사해서 다시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 위원장 김재균 그리고 그렇게 합의문에서 해 가지고 개방하는 조건을 달고 했는데도 개방을 안 하는 데는 왜 개방을 못 하는 이유가 뭔지도 그 사유도 좀 적시를 해 주십시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과 함께 종료를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1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27분 회의중지)

(11시40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재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경기도지사 제출)

-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11시41분)

○ 위원장 김재균 의사일정 제2항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결산 심사는 의회에서 의결되었던 우리 상임위 소관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계획대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는지에 대해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진단하고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입니다. 이런 결산 승인의 중요성을 감안하시어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드리며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고 명확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심사는 평생교육국을 먼저 심사한 후 여성가족국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평생교육국 소관에 대해서 심사하겠습니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핵심 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평소 평생교육국 업무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김재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교육국 소관 2023년 회계연도 결산 제안설명에 앞서 소속 간부와 공공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입니다.

(인 사)

고영미 청소년과장입니다.

(인 사)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입니다.

(인 사)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교육협력과장은 퇴직 준비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2023년 회계연도 결산개요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7쪽 평생교육국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결산개요입니다. 평생교육국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571억 6,736만 원으로 세출예산현액은 3조 144억 3,017만 원이며 이 중 99.9%인 3조 131억 5,999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입 결산내역입니다. 세입예산현액은 571억 6,736만 원이고 징수결정액은 575억 5,677만 원이며 이 중 99.1%인 570억 1,872만 원을 수납하였습니다. 주요 수납내역을 말씀드리면 도비반환금 등 세외수입 114억 2,119만 원, 국고보조금 등 보조금 455억 5,664만 원, 보전금 등 내부거래 4,090만 원을 수납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8쪽부터 9쪽까지 부서별 세입 결산은 유인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세출 결산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현액은 3조 144억 3,017만 원으로 이 중 99.9%인 3조 131억 5,999만 원을 지출하고 이월액은 7억 1,060만 원으로 집행잔액은 5억 5,958만 원입니다. 다음은 단위사업별 결산내역입니다. 평생교육과 사업비 집행잔액은 3,286만 원으로 공교육 내실화 149만 원, 평생학습체계 구축 2,246만 원 등입니다.

11쪽입니다. 교육협력과 사업비 집행잔액은 3억 5,041만 원으로 공교육 내실화 1,777만 원, 고등교육 협력 내실화 3억 3,624만 원 등입니다. 청소년과 사업비 집행잔액은 1억 6,841만 원으로 건전 청소년 육성 1억 2,904만 원 등입니다. 도서관정책과 사업비 집행내역은 430만 원으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294만 원 등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부내역은 유인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12쪽 주요 불용액 사유입니다.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국가장학금 확대 및 저금리 기조 유지 등으로 대출이자 지원금액이 감소하여 2억 7,795만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되었고 도립 청소년 수련시설 개선 및 보강사업은 낙찰차액 및 조달수수료 집행잔액 등의 사유로 감리비 506만 원, 시설부대비 254만 원 집행잔액이 발생되었습니다.

13쪽 예산의 이용ㆍ전용ㆍ변경ㆍ이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 이용 및 전용은 해당 사항이 없으며 예산 변경은 5건으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합동졸업식 개최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세부사업 간 2,700만 원 변경한 건이고 청소년 시설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통계목을 사회보장적 수혜금으로 사업성격에 맞게 세부사업 간 2억 9,050만 원을 변경한 건입니다.

14쪽 예산 이체는 총 3건으로 2022년 12월 3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시군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지원과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운영사업의 담당 부서가 평생교육과에서 베이비부머기회과로 변경되어 총 17억 4,778만 원을 이체하였습니다.

15쪽 계속비 및 다음연도 이월사업비 현황입니다. 계속비사업은 도서관정책과 1건으로 경기도대표도서관 건립예산 100억 32만 원이며 명시이월사업은 평생교육과 1건으로 경기도형 평생학습 플랫폼 고도화사업이 집행시기 미도래로 7억 1,060만 원을 이월하였으나 2024년 5월 전액 집행 완료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사고이월은 해당 없습니다. 다음 예비비 현황과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개선권고사항 조치결과는 해당 없습니다.

19쪽 학교용지부담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결산입니다. 예산현액은 1,300억 7,137만 원으로 1,605억 1,230만 원을 징수 결정하고 이 중 86.1%인 1,381억 3,629만 원을 수납하였으며 결손처분 3,560만 원, 미수납 및 이월액은 222억 9,041만 원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0쪽 목별 수납, 미수납 내역은 유인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 세입 결산입니다. 세출예산현액은 1,300억 7,137만 원이며 이 중 95.8%인 1,245억 9,795만 원을 지출하였습니다. 학교용지사업은 교육청 학교용지 매입 증축계획 변경에 따라 41억 5,236만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였고 집행사유 미발생에 따른 예비비 13억 71만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25쪽 청소년육성기금 결산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청소년육성기금의 2023년 말 조성액은 127억 4,855만 원이며 수입내역 중 수납액은 178억 5,350만 원입니다.

26쪽부터 27쪽 기금 지출 내역입니다. 청소년육성기금은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 등 11개 세부사업에 대해서 51억 496만 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31쪽부터 56쪽까지의 성과보고서 성과지표 달성 현황과 사업별 조서는 유인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평생교육국 소관 2023년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재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평생교육국 소관 2023년도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 승인을 요청드리며 이번 심사에서 지적하신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재단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2024년 직원채용 계획 변경 사항이 있어서 보고드립니다. 당초 일반직 2명, 공무직 1명, 비정규직 21명 등 총 24명을 채용 예정이었으나 중도 퇴직자 발생 등에 따라 결원 충원을 위해 일반직 3명, 공무직 1명, 비정규직 23명 등 총 27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전 채용 과정은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투명한 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2024년 재단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직원 채용계획 변경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재)경기도청소년수련원 직원채용 계획 변경보고


○ 위원장 김재균 국장님, 지금 교육협력과장 박상응 과장이 자리에 참석을 안 했다고 보고하셨어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위원회에다가 사전 보고한 거 있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사전 보고를,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명퇴를 갑자기 이렇게 내는 바람에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재균 이건 죄송할 게 아니라요, 지금 결산 보고를 하는 데 과장님이에요. 그러면 당연히 국장님하고 들어와서 해 줘야 되는데, 그러면 언제 휴가를 냈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휴가를 낸 지는 조금 됐고요. 이게 6월 말로 퇴직하는 게 좀 저기 됐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6월 말에 퇴직하는 거는 명퇴를 했든 정년퇴직을 했든 그러면 못 들어오면 못 들어온다고 어떤 사유 때문에 못 들어오고 어떻게 대처를 하겠다고 그런 걸 사전에 위원회에 보고해 주게 돼 있지 않아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재균 여기 지금 보고하면서 이래 가지고 못 들어온다고 그러는 게 정상적인 보고를 하러 들어오는 자세냐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럼 교육협력과의 결산에 대해서나 다른 거 질의하면 누가 답변을 할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여기 팀장들은 다 들어와 있으니까요. 제가 최대한 답변을 올리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재균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강혜석 수석전문위원께서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강혜석 수석전문위원 강혜석입니다. 평생교육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2024년 5월 31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제출되어 2024년 6월 4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검토보고서 1쪽부터 5쪽까지 결산개요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쪽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 결산입니다. 2023회계연도 평생교육국의 세입예산현액은 571억 6,736만 원이고 징수결정액은 575억 5,677만 원입니다. 이 가운데 570억 1,872만 원이 수납되고 5억 3,805만 원이 미수납되어 징수율은 96%입니다. 2022년도 대비 징수결정액이 대폭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수납액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생교육국의 500만 원 이상 미수납액 중 대부분은 평생교육과의 지난 연도 수입의 변상금 4억 2,462만 원이 체납된 것입니다. 이는 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무단 점유로 인해 부과된 것으로 변상금은 규칙을 어긴 자에게 부과되는 제재적 수단인 만큼 철저한 징수를 통해 장기체납 방지와 행정의 실효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7쪽 일반회계 세출 결산입니다. 2023회계연도 평생교육국의 세출예산현액은 3조 144억 3,017만 원이고 이 중 3조 131억 5,999만 원을 지출하고 7억 1,060만 원을 이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5억 5,958만 원이 불용되어 예산집행률은 경기도 일반회계 집행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8쪽 주요 불용사업에 대해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국 소관 사업 중 예산교부 후 사업 추진 주체의 실집행액 기준 30% 이상 또는 1억 원 이상 미집행 사업은 23개 사업으로 불용액은 380억 3,692만 원이 발생하였습니다. 예산은 사전추계방식에 의거 편성되므로 일부 불용은 불가피하나 대규모 불용은 집행부 스스로 가용재원을 잠식하는 것과 다름이 없으므로 세출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하는 등 불용액 축소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11쪽 개별 사업 검토입니다. 먼저 평생교육과의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영어교육 운영은 1억 930만 원의 불용액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노란버스 사태로 인해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교육 운영 사업을 찾아가는 교육과 온라인 꾸러미 학습으로 변경함에 따라 교육생 식비, 수도광열비 등 집행잔액이 발생한 것입니다. 노란버스 사태는 체험학습 운영에 관해 정부가 노란버스를 의무화함으로써 발생된 것으로 일반 버스로는 학생들을 운송할 수가 없게 되어 찾아가는 영어교육으로 변경한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찾아가는 영어교육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경우 파주캠퍼스 이용률이나 활성화 측면에서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청소년과의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실집행률 84%로 6억 1,386만 원의 불용액이 발생하였고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37억 6,481만 원의 불용액이 발생되었습니다. 향후에는 동 사업에 대한 정확한 수요 예측과 적정 사업량을 산출하여 적정한 예산을 계상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어서 12쪽 청소년시설 관련 불용 사업입니다. 청소년과의 청소년시설확충 5개 사업은 105억 1,877만 원의 불용액이 발생되었는데 동 사업들은 사업기간이 3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 사업으로 자재수급 지연, 설계변경 등의 사유로 실집행액이 지연된 것입니다. 현재 해당 시에서 계속비사업으로 추진 중인바 공사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도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필요할 것입니다.

13쪽 도서관정책과의 주요 불용 사업입니다. 도서관정책과의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은 설계변경, 공사중단 등 지연 상황 발생으로 187억 1,469만 원이 불용되어 해당 시군에서 계속비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도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필요할 것입니다.

14쪽 교육지원사업 집행에 대한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교육협력과의 2023년도 교육지원사업 3개 사업 중 1억 원 이상 불용이 발생한 사업은 경기도 중ㆍ고등학교 교복지원사업 1건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예산 추계 대비 학생 수의 차이 발생으로 인해 불용액이 발생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으므로 향후 예산 추계 시 적정량의 수요 예측을 통해 예산을 편성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은 경기도의 재원과 시군, 교육청 재원이 한데 모여 추진되는 것으로 도 평생교육국과 교육청 간 협력과 협업이 바탕이 될 때 도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확보, 교육복지 등 교육지원사업에서 기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평생교육국은 도교육청과의 협력과 균형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지원사업 추진 시에는 불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교육청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15쪽 계속비사업입니다. 평생교육국의 계속비사업은 경기도대표도서관 건립 1건입니다. 동 사업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에 걸쳐 총사업비 1,224억 원을 투입하여 대표도서관 1개 동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2025년 상반기에 경기도서관이 개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16쪽 다음연도 이월사업비에 대한 검토입니다. 평생교육국 소관 명시이월사업은 평생교육과의 경기도형 평생학습 플랫폼 고도화 사업 1건으로 7억 1,060만 원이 이월되었습니다. 경기도형 평생학습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경기도의 지식(GSEEK) 학사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분양하고 청소년 학습코칭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동 사업 중 경기도형 평생학습 플랫폼 고도화 용역과 경기도형 평생학습 플랫폼 고도화 정보시스템 감리 용역 사업의 집행시기 미도래로 명시이월하였으며 이에 대해 2023년 11월 28일 여가교위 제2차 회의에서 의결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동 사업의 명시이월은 별다른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명시이월 제도는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의 예외사항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이월 축소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17쪽 예산 변경 타당성 검토입니다. 2023년도 평생교육국 소관 예산 변경은 모두 8개 사업에서 21억 8,228만 원이 변경되어 집행되었습니다.

18쪽 변경 사용입니다. 평생교육국 소관 변경 사용은 5개 사업에서 3억 1,750만 원이 변경 사용되었습니다. 평생교육과의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운영 사업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의 졸업식 행사 추진을 위해 해당 사업의 사무관리비 5,400만 원 중 2,700만 원을 행사운영비로 변경 사용하였습니다. 동 사업은 행사성 경비로 변경 사용하여 사전절차인 경기도 지방보조금관리심의위원회의 의결 및 도 예산담당관실과 협의 완료하였으므로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청소년과의 시군 청소년 성문화센터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등 4개 사업 2억 9,050만 원은 동일 세부사업 내 처우개선비ㆍ특수근무수당의 통계목을 사업 성격에 맞게 자치단체경상보조금에서 사회보장적 수혜금으로 변경한 것입니다. 이는 도 예산담당관의 방침에 따라 사회보장적 수혜금 통계목을 사업 성격에 맞게 일괄 정비한 것으로 별다른 문제점은 없습니다. 이어서 예산 이체입니다. 예산 이체는 3건에 17억 4,778만 원으로 2022년 12월 30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2023년 1월 9일 이체된 사항입니다.

19쪽 성인지 결산입니다. 2023회계연도 성인지예산은 13개 사업 188억 6,699만 원을 편성하여 98.5%인 185억 8,614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달성도ㆍ집행률 등 지표상으로 성인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 일부 사업에서 사업별 목표 달성이 미달로 나타나 향후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20쪽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 세입 결산입니다. 2023회계연도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 세입예산현액은 1,300억 7,137만 원이고 징수결정액은 1,605억 1,230만 원이며 이 중 1,381억 3,629만 원이 수납되고 8,560만 원이 정리보류 처분되어 최종 222억 9,041만 원이 미수납되었습니다.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의 징수결정액은 예산 현액과 304억 4,094만 원의 차이가 발생했는데 보다 정확한 세입 추계를 통해 적정한 예산 편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 징수율은 86.1%로 미수납액은 73억 8,663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미수납 금액에는 2023년 12월 부과된 납기 미도래 167억 원이 포함되어 명목상 금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표기된 것이고 연말 부과된 167억 중 2,810만 원을 제외한 166억 6,304만 원이 납부 완료되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미수납액에 대한 실태 관리와 징수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입니다.

21쪽 세출 결산입니다.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 세출예산 현액은 1,300억 7,137만 원이고 이 중 1,245억 9,795만 원을 집행하였고 54억 7,341만 원을 불용처리하였습니다. 불용액은 학교용지매입비 교육청 전출금에서 대부분 발생하였는데 이는 개발 사업 지연에 따라 교육청의 학교용지매입 계획이 변경되어 잔액이 발생한 것으로 별다른 문제점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22쪽 청소년육성기금입니다. 평생교육국은 청소년육성기금 1건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 말 기금 운용 총액은 127억 4,855만 원으로 2022년도 말 조성액 대비 45억 2,611만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23쪽 지출 결산입니다. 청소년육성기금의 지출 실적을 살펴보면 11개 사업 지출계획 현액 51억 4,009만 원 대비 87.6%인 45억 404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어서 1억 이상 불용액이 발생한 사업입니다. 청소년과의 자립두배통장 사업의 경우 2억 7,427만 원의 불용액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예산 대비 50.8%밖에 집행되지 못한 것으로 실수요보다 과다 계상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동 사업의 경우 2022회계연도 결산에서도 과다불용 사례로 지적된 바가 있는 만큼 사업 홍보 강화와 자립두배통장 가입 요건 완화, 납입 방식 다양화, 긴급 출금제도 등을 통해 자립두배통장 유지율을 높여 집행률을 제고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24쪽 주민참여예산 결산 주민의견서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조례 제9조에 따라 2023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부터는 주민이 제출한 의견서와 반영 결과를 도의회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생교육국에서는 청소년과의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 등 6개 사업 12억 8,500만 원에 대한 주민의견서와 이에 대한 부서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예산정책담당관실 분석에 따르면 주민의견서에 제시된 평생교육국 소관 6개 사업 중 3개 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각 사업마다 만족도 검사 결과 값이 다른 점, 만족도 조사를 미실시한 사업의 경우 미실시 사유를 기재하지 않은 점 등 본 주민의견서 제출이 올해 첫 시행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자료 작성에 있어 보다 신중을 기하여 형식적인 자료가 제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토보고서(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평생교육국))


○ 위원장 김재균 강혜석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 그리고 1층에 문을 연 미리 On 경기도서관 방문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4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6분 회의중지)

(14시36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재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이나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먼저 자료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제가 자료요청을 하나 하겠습니다. 우리가 평생교육국에서 지금 사업을 하려다가 다른 데로 갈지 안 갈지는 결정이, 라이즈사업에 대해서, 평생교육국에서 라이즈사업을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나 여태까지 공문이라든지 우리가 이 사업을 해야 된다는 당위성이라든지 그렇게 한 걸 다른 기관이나, 아니 내부 문서라도 보낸 게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본질의 시간은 위원님 한 분당 10분 이내로 해 주시기 바라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 하신 경우에는 5분 이내의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근균 국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 담당 과장 등 관계공무원께서 하셔도 되나 사전에 해당 위원님에게 동의를 얻은 후 발언대로 나와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성란 위원님.

서성란 위원 의왕의 서성란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 자립두배통장 저조한 집행 실적이라고 이렇게 보고에도 나와 있는데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서성란 위원 그래서 자립두배통장 사업 대상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거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저희가 일단 경기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고요. 청소년복지시설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1년 이상 거주 요건으로 있습니다.

서성란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도내 가정 밖 청소년들이 대상인 거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서성란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이 이거 말고도 청소년들 이렇게 두배통장 해 주는 게 경기도에 다른 사업도 또 있나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저희 평생교육국 소관에는 없고요. 그런데 이게 저희가 자립두배통장이 전국에서 최초이고 유일한 걸로 알고 있고 아동 쪽에 좀 있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서성란 위원 이건 저희들은, 지금 국장님 이거 하고 있는 게 이렇게 매년 집행률이 굉장히 저조하다고 나오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서성란 위원 그 원인 파악은 정확히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게 사실은 저희가, 이거에 지금 저희가 아까 위원님한테 보고드렸던 1년 이상 거주 요건, 또 복지시설 1년 이상 거주 요건을 하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이분들이 한 300명 정도 됩니다, 정책수혜 대상은. 그런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 사실 저희가 약간 홍보도 부족했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올해부터는 거주 요건도 좀 더 완화를 하고 그리고 다른 시설도 추가해 가지고 하는 걸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성란 위원 결국은 이렇게 시설에 있다가 자립을 하면 가장 큰 문제가, 경제적인 문제가 어려울 거다 그렇게 해서 가서 취업을 하든 이렇게 벌면 그 부분을 도와주는데 그냥 우리가 무조건 도와주는 게 아니라 이렇게 10만 원을 저축하면 또 10만 원을 더해 주는 거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20만 원.

서성란 위원 그렇게 해서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제가 이 제도를 만든 줄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홍보가 아직 덜 돼 있다고 하고 이렇게 집행률이 낮다고 하는 건 지금 시설에 있는 청소년들한테 사실 얘기를 하는데 그게 잘 홍보가 안 된다는 얘기인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게 경기도에 거주 요건이 있고요. 과거에 1년 이상 시설에 거주한 실적이 있으니까 시설에 있는 분들한테는 당연히 홍보를 하는데 그 외적으로도 홍보가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 그래서 위원님들도 말씀하시고 저희 내부적으로도 이거는 좀 더 완화를 한다든지 해 가지고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지금 심도 있게 하고 좀 완화를 시키고자 합니다, 위원님.

서성란 위원 이 총사업비가 이렇게 계속해서, 그럼 해마다 사업비는 더 추가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똑같으세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 사업비요? 사업비는 저희가 이게 작년에는 그래도 2023년도에는 한 50명 정도 이게 가입이 됐는데요. 올해도 이게 좀 더 해야 되는데 어쨌든 앞으로는 실제 수혜 대상에 맞춰서 예산 편성 노력도 하고 홍보도 병행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성란 위원 그리고 아까 보고에 보면 결국은 납입개월 수가, 처음에 홍보만 안 된 게 아니라 하다가 지금 중도에 이렇게 해지하는 게 많아요. 그래서 사실 8개월이 평균이라고 그러면 이게 꼭 홍보가 안 돼서만이 아니고 이걸 계속 유지할 수 없어서 이 사업이 계속되지 않는 부분이 더 좀 큰 것 같은데 본 위원의 생각에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래서 위원님, 이게 사실은 예를 들어서 임신이나 출산, 군입대 이런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그냥 저희가 도 지원 매칭금을 지원하는 걸로 돼 있고요. 그런데 다른 거, 본인의 자발적 해지 이런 걸로는 지원금 매칭을 안 하도록 돼 있는데 어쨌든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은 사실 작년하고 똑같이 올해 세웠습니다. 그런데 올해 좀 더 열심히 노력을 해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그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셔서 방향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서성란 위원 국장님,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대답하지 말고 제가 원하는 대답은 그렇게 홍보나 이런 걸 몰라서가 아니라 우리는 이렇게 자립하는 학교 밖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위원이나 지금 국장님이나 똑같은 마음이에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서성란 위원 그런데 도와주고 싶은데 이 청소년들이 그거에 잘 지금 규합하지 않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그들이 하고 싶어도 이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 그러면 어떤 다른 방안도 이렇게 생각해 보는 거,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1년 단위로 적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는데 사실 평균이 8개월이라고 하면 4개월만 더 넣으면 되는데 왜 그렇게 중도에 해지를 할까 이런 부분들. 그리고 저희가 도와주려고 하는 그런 마음들을 청소년 자립통장 이거의 그냥 실적만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이 부분을 더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사실은 가입기간이 이게 원래는 2년인데요. 원래 2년인데 1년으로 단축을 하고 해서 그런 말씀하신 부분을 저희가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서성란 위원 그래서 도와주려고 해도 도움을 안 받는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또 우리가 좀 더 노력해서 그런 성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하면 이 부분을 좀 더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고 본 위원이 생각됩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서성란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서성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기 위원 김영기 위원입니다. 국장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지금 두 종류로 국비 지원하고 도비 지원이 돼 있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게 연령이 차이가 있는 거 알고 계신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어떻게 차이가 나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국비 같은 경우에는 2022년도인가부터 해서 당초 11세에서 18세를 9세부터 24세로 변경을 했고요. 경기도 같은 경우는 아직도 11세부터 18세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국비하고 도비하고 지원 연령이 틀리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 부분은 어떻게 뭐 어느 쪽이 더 타당성이 높은 거예요, 지원기준 연령이? 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님, 그래서 사실은 이게 아무래도 이거를 11세에서 18세인데 국가처럼 9세부터 24세로 확장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도 당연히 그렇게 나가야 될 방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게 시군비 매칭이 있다 보니까 저희가 이거를 확장하기 위해서 사전에 조사를 해 봤더니 아무래도 시군에서는 예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확장되면. 그리고 편성할 예산은 많다 보니까 이게 되게 중요한 사업인데 시군에서는 그게 약간 우선순위에 밀려서 좀 그런 게 있는데 앞으로는 그렇게 가야 된다는 방향성은 맞다고 봅니다.

김영기 위원 지금 국비, 지금 현재 대상인원을 다 파악하고 있습니까, 국장님이?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국비 지원 여성청소년하고 도비 지원 여성청소년 숫자가 파악이 돼 있어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돼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몇 명, 몇 명입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일단은 국비 지원 같은 경우는 선별 지원이기 때문에 모수는 4만 7,000분 정도 되시고요. 실제적으로 집행은 3만 4,000분이 되니까 한 71% 정도 되고요. 그리고 보편 지원은 저희가 22만 5,000명 정도 되시고 그리고 실제적으로 집행은 77%니까 17만 4,000명 정도 집행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 이게 국비 지원하는 것 같은 경우에 지금 집행률이 대상인원 대비 몇 %죠, 현재?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국비, 그러니까 인원 대비로 하면 71.9% 정도 됩니다.

김영기 위원 71%요. 여기 지금 국비는 복지로하고 행정지원센터에서 온라인ㆍ오프라인 양쪽 다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카드를 신청해야 돼죠, 별도로?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국비는 그런 또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런데 이렇게 지원이 저조한 이유가 아까 제가 언급한 그런 이유인지 아니면 어떤 이유인지 부탁드립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근데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이게 서로 하나는 취약계층 선별적 지원이고 저희 거는 보편적 지원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복되다 보니까 약간 중복되는 분들이 아무래도 기존에 지역화폐로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게 좀 편한 면이 있고 국비는 저희가 알기로는 신청을 한 후에 국민행복통장인가 그걸 만들어야 되고 또 이게 바우처 형태이기 때문에 그게 좀 더 불편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 이게 도비로 지원되는 거는 지역화폐로 지원이 되는 거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현재 도비 지원은 보편적으로 다 지원하는 거고 지원 기준 없이요, 그렇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럼 국비가 좀 더 많이 지원이, 이분들이 더 할 수 있는 방법을 도에서도 이렇게 국가에 건의하든지 방법성을 찾아보면 어차피 도비가 그만큼 절약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은 해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래서 그거를 저희가 원인 분석도 해 보고 아까 존경하는 김영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원 확대 부분, 나이 확대 부분도 좀 고민을 해 봤는데요. 나이 확대 부분은 일단 그거에 대해서는 시군에 재정 부담이 되다 보니까 약간 그런 문제가 있고 그래서 실제적으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대상자한테 직접 전화나 문자 이런 것도 좀 독려도 하고 그렇게 하려고 하고 전광판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생각을 하고 있고 SNS도 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기도 하고 앞으로 더 강화하고자 합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 카드나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거는 다 편의점에서 현재 신청…….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편의점이 저희 것도 올 편의점은 아니고요. 국민행복통장도 한 5개 카드사 정도 되는 것 같고 편의점도 지정 편의점 이런 것 같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도비 지원하는 거는 지금 보면 작년도 기준으로 해서 21개입니까, 22개입니까? 신청 지자체가.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저기 말씀하시는, 도비 지원이요?

김영기 위원 도비 지원…….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도비 지원은 22개 시군입니다.

김영기 위원 22개요. 이 부분이 홍보를 충분히 했을 텐데도 시군이 안 했던 건 재정적인 부담 때문인지…….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런 부분이 좀 있는 걸로 저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김영기 위원 매칭비율이 3 대 7이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런데 이게 아무래도 시군에서 보니까 중도에, 제 기억으로 아마 성남도 했다가 탈락을, 중도 안 하기로 했고 의정부도 아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지금 이게 어떻게 보면, 이게 기본법에 의해서 지원되고 있는 거죠, 지금 현재요? 기본법에 의해서 이 조례가 제정돼서 다 지원되고 있는 부분이니까 지금 집행률이나 그런 게 상당히 낮은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세부적인 방법을 강구하셔서 집행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원인을 정확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아까 국비 지원사업은 카드를 별도로 신청해서 그런 불편함이 있고 도비 같은 거는 재정적인 부담이 돼서 지자체에서 안 하고 있는데 그러면 매칭비율을 조정한다든지 그런 고민은 안 해 보셨는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래서 이게 사실 저희 입장에서도 도 것만 따지면 모수가 22만 5,000명 정도 되는데 저희가 실제적으로 77% 17만 4,000명만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하더라도 사실은 도민들이 알지 못하면 좀 그렇고 그러다 보니까 이거에 따라서 저희가 나름 노력은 했는데 좀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좀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게 지금 편의점에 가면 편의점에서도 어떤 그런 문구나 스티커가 부착이 돼 있나요, 아니면…….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거 편의점에 그렇게 부착은 아마 못…….

김영기 위원 아니, 제가 편의점을 한 번 간 적이 있었는데 편의점주가 그거를 홍보하고 있더라고요, 이 사업에 대해서.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배너도 하고 있고 그런 데도 있고 막 하는데 저희가 독려는 하고 있는데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이거 직접적으로 판매되는 기관이 아마 네 군데 내지 다섯 군데 편의점이 있는데 그쪽하고도 협조를 해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제가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명심하겠습니다, 위원님.

김영기 위원 그리고 국장님, 다음 한 가지 더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지금 현재 청소년시설 확충 수련시설 건립 지원하는 게 집행률이 몇 %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집행률이 이게 지금 잘 돼 있는 곳 같은 경우에는 한 70% 되는 곳도 있고요. 또 안 돼 있는 곳은 실집행률이 제로인 것도 있고 좀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여기 보니까 청소년시설 확충 수련시설 건립 지원하는 거는 집행률이 54%로 돼 있더라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죠. 토털로는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렇죠. 이게 지금 왜 집행률이 낮은 이유가 무엇이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래서 이게 실제적으로 거기서 보니까요. 약간 현장에서 청소년시설 같은 경우에도 한 2~3년이 걸리지 않습니까? 근데 막상 해 보니까, 예를 들어서 용인 흥덕 같은 경우에는 해 보니까 지반에 돌이 발견됐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사업 위치를 변경해야 되고 그리고 안성청소년수련관도 마찬가지 이유고. 그래서 사실은 기초조사가 좀 탄탄히 돼야 되는데 약간 그런 면이 있고 무조건 먼저 도비를 받으려고 그러는 게 아닌가.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사전에 이런 게 면밀하게 됐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만약에 하다가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지층에서 암반이 이렇게 발견돼서 공사가 지연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됐을 때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한 겁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거는 일단은 저희가 시군에는 돈을 내려보냈는데요. 시군에서 암반이 발생되니까 다시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럼 시군에서는 계속비로 하고 있는 상태고…….

김영기 위원 그렇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런 상태입니다.

김영기 위원 추가 지원은 없고 그러면 지자체 자체 비용으로 증액을 해서 사업이 진행돼야 되는지…….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거는 별도로 협의를 해야 되겠지만 현재까지로는 그냥 그렇게 되는 걸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아니, 정확하게 지자체가 추가 비용을 부담해서 공사가 진행이 되는 건지.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일단 현재로서는 추가 비용은 시군 부담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도 제가 보기에는 시군 재정이 상당히 어려운 데도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집행률이 낮은 이유는 분명히 공사 자재비라든지 인건비 그다음에 당초 공사 계획보다도 새로운 변수가 발생돼서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한 것도 고민을 하셔서 시군 부담이 감경이 되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시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님, 사실은 이게 그러니까 면밀하게 어느 정도 이 지반 검사까지 한 다음에 이렇게 액션이 가면 말씀하신 대로 부적합한 데를 할 수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더 깊이 한번 생각해 보고 대안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사전 정확히 설계나 그런 걸 준비한 다음에 신청하도록 이렇게 미리 계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정윤경 위원 제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에 대단한 관심을 갖고 있고 계속해서 꾸준하게 질의도 해 왔었는데요. 지금 보니까 집행률이 92.9%라고 돼 있어요. 사실 작년에 비해서, 예년에 비해서 1,200만 원이라는 돈을 더 증액해 가지고 세워서 했는데 장애유형별 강사 양성이 45명 그리고 54개 기관에 파견을 한 걸로 이렇게 돼 있어요. 지금 강사님들, 제가 그때 말할 때 강사 양성에 대해서 조금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이 현장에서 정말로 사용하고자 하는 그런 과목을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됐나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게요, 그때 장애유형별 실제적으로 그거보다도 이게 공급자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그때 존경하는 정윤경 위원님도 말씀해 주셨는데 그래서 저희가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비도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 평생교육사 인건비도 지원하고 있고 이렇게 좀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정윤경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강사 양성 파트를 얘기하는 거예요. 다른 누가 답변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해 주세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게 프로그램 양성 강사를 45명 정도 교육을 했고요. 거기에는…….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그 강사의 종류가 어떻게 되냐고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도예가 있고요.

정윤경 위원 그때는 발달장애 위주로 21년도는 돼 있어서 저희가 시각이나 이게 파트를 필요로 하는 파트에도 맞춰서 강사를 양성해야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기억이 나는데요. 그래서 이게 시각ㆍ청각 장애유형까지 해서, 저희가 발달장애인 중심으로 돼 있어서 올해는 시각ㆍ청각 장애인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내년부터는 전격적으로 현장 파견인 걸로 그렇게, 제가 지금 기억났어요.

정윤경 위원 평생교육에서 바라보는, 평생교육국에서 바라보는 장애인 프로그램 실제로 우리가 예를 들어서 지금 장애인에 대한 거는 또 보건복지에서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평생교육국에 맞는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프로젝트를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럼 강사들을 잘 양성해서 복지를 받을 수 있게끔,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준비를 해 주는 거잖아요. 근데 강사 양성을, 강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들에 대한 대처를 하기 위해서 이 부분에 작년에 좀 준비를 해 달라고 했던 거였거든요. 그래서 그게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됐는지가 결과물이 정확하게 안 들어오니까 그거 자료로 좀 내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리고 지금 올해는 평생교육진흥원 출연금으로 전환해서 했잖아요.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본 사업이 알차게 운영됐으면 좋긴 하겠는데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요. 연말에 가봐야 알긴 하겠지만 이거 원래 저기하다면 도에서 직접 하는 방법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주셔야 되지 않을까 말씀드립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정윤경 위원 두 번째는 도민 평생학습 온라인교육 콘텐츠 개발에 관해서 질문드릴게요. 도민 온라인강사는 대상이 이게 일반 도민을 온라인강사로 섭외하는 게 목적인가요, 아니면 현재 온라인강사 중에서 경기도민을 우선적으로 섭외를 해서 하고 있는 건가요? 어떻게 지금 진행하고 있는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게 도민 온라인강사는 저희가 온라인강사를 공개모집을 합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강사 중에서?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러니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서요. 그래서 도민 온라인강사를 공개모집해 가지고 예를 들면 생활, 취미, 패션, 음악, 요리 해서 한 8개 분야로 해서 저희가 모집을 하는 거고 평균 경쟁률이 한 10 대 1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면 지금 퍼스널컬러, 댄스, 발레, 헤어스타일, 영상편집 등 8개 과정으로 온라인강사 콘텐츠를 개발한 거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요? 네, 텃밭부터 해서 무료 동영상 편집앱, 스타일링 여러 가지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강사님들이 하겠다는 거를, 현재 기존의 강사들이 내가 이걸 하겠다고 해서 신청한 것 중에 선택한 거죠, 이 콘텐츠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일단은 기본적으로 도민 수요를 받아서…….

정윤경 위원 도민한테 먼저 수요를 받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도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중에서 강사들을 받아서 프로그램을 하셨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정윤경 위원 그랬군요. 그러면 콘텐츠가 총 15개 과정 해서 3억 9,000만 원이거든요. 한 과정에 2,600만 원씩 제작비용이 소요됐어요. 그러니까 콘텐츠 제작하는 데만 한 과정 해 놨는데 2,600만 원이 들었거든요. 근데 이게 지금 하나를 만들어 놓으면, 이 콘텐츠를 만들어 놓으면 계속해서 다음 온라인상에서 활용을 할 수 있는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지식(GSEEK)에 탑재해서 돼 있고요. 저희 지식(GSEEK)이 사실은 전국에서 최고입니다. 왜냐하면 가입 인원수가 340만이고요. 서울도 145만밖에 안 돼서 그래서 저희가 상당히 나름의 성과가 있는 그런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제가 보면 콘텐츠 개발하는 데 2,600만 원이라는 게 작다면 작고 또 많다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비용을 들여서 콘텐츠 하나 개발하는 그게 적당한 건지 아니면 조금 더 그 금액이 너무 과한 건 아닌 건지 그런 의구심이 좀 들어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게 위원님,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나라장터 있지 않습니까? 조달청의 나라장터 기준으로는 영상단가가 보통 한 3,000에서 5,000 정도 되는 걸로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래도 나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윤경 위원 그럼 이거 제작은 도에서 해 주는 거예요, 아니면 본인들이 하는 거예요? 우리가 돈을 2,600만 원을 주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저희가 전문업체를 선발해 가지고 교육도 시켜 가지고 그렇게 해서 아무래도 이 강사들이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다음에 2023년에 개발된 15개 과정에 대해서 수강자가 몇 명이나 있는지 파악이 되나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래서 저희가 보니까 이 콘텐츠 조회 수를 좀 확인해 봤더니요. 이게 6개월 정도 됐는데 한 4,000건에서 3만 8,000건 정도 이렇게 조회 수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다른 콘텐츠 보니까 약 평균 7,000건 정도 되는 걸 봐서는 나름 호응도도 있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정윤경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게 수강자가 몇 명인지는 구분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클릭만 하는 클릭 수로만 지금 보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한 사람이 여러 번 클릭해서 계속해서 반복해서 듣고 했는지, 얼마나 많은 도민이 이거를 수강하고 있는지가 구분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것도 조금 예를 들어서 등록 비슷하게, 장애인 강사 과정 이걸 들으려면 등록 비슷하게 한다든가 뭐 이게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정윤경 위원 그래서 그게 되고 있나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게 이제 교육 신청도 가능은 합니다. 사실은 교육 신청이 가능한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냥 일반 조회로 돼 있다 보니까 완전 클리어하게 구분은 안 되는 건데 그런데 이게 전체적으로…….

정윤경 위원 그런데 우리는 강사 과정을 개발하고, 우리 평생교육국에서는 이거를 많이 보는 사람들 주가 아니라 보게 하기 위한 강사 과정을 양성하고 이런 거잖아요. 그런 거면 거기에 걸맞게끔 뭔가 조금 더 그런 투명성 있게끔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질문을 던져보고요. 수강자 만족도는 또 그럼 당연히 안 했겠네요, 만족도 조사?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거는 위원님, 사실은 이게 이제 모든 과정은 수강을 하면 만족도 조사를 하는데요. 5점 만점에 4.5 정도가 평균입니다.

정윤경 위원 평균 그 정도 나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이게 상당히 나름 저희로서는 잘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럼 도민 온라인 콘텐츠하고 생활 밀착형 콘텐츠하고 그러니까 일반 콘텐츠 차별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거는 사실 도민 온라인 강사 과정은 아까 보고드렸다시피 도민들한테 어떤 분야를 선정해서 가는 거고요. 그리고 생활 밀착형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투트랙으로 가는 개념인데 도민 온라인 강사도 있고 생활 밀착형은 저희가 외부 전문가나 내부 담당자를 해 가지고 도민도 참여시키고 이래 가지고 이거를 어떤 콘텐츠를 좀 하면 좋을까 해서 나름대로 또 우리 차원에서 만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지속성이라든지 활용성, 필요성 이런 것들은 봐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콘텐츠 중에 박병권과 함께하는 하우 투 트레일러닝이라는 게 있어요. 박병권 님은 누구세요? 유명한 분인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분이 도민이세요. 도민이신데 국가대표 트레일러닝이라고 그래서 국가대표…….

정윤경 위원 트레일러닝이 뭐예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트레일러닝 산 막 달리는 거 있지 않습니까?

정윤경 위원 아, 산 달리는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아는 사람은 알겠네요, 그러면.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쪽에서는 톱입니다.

정윤경 위원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이 박병권 님 아는 우리 위원님, 저만 몰랐나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근데 그쪽 분야에서는 톱이랍니다.

정윤경 위원 그쪽 분야에서는 톱이에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러니까 아무래도 요새 건강을 중요시하다 보니까요.

정윤경 위원 하여간 이것저것 전반적으로 조금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봐야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애형 위원 안녕하세요? 수원 출신 이애형 위원입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이애형 위원 국장님, 저는 연이어서 한번 관심이 가져지는 사업은 얼마나 성장했나 계속 봐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가는 배움 교실에 대해서 우리 남양호 원장님도 계시지만 한꺼번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배움 교실이 어떤 효과를 얻기 위해서 만들어진 사업인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실제적으로 찾아가는 배움 교실은 저희가 어떤 공간적이나 시간적으로 부족하신, 어려우신 분들한테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서비스 교육도 하고 이런 겁니다.

이애형 위원 한 가지만 아셨네, 그렇죠? 우리가 뭐라 그럴까, 학습취약계층들한테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거기도 하지만 도민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두 가지 목적을 갖고 배움 교실이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양호 원장님, 맞죠?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네, 맞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래서 이게 2022년도에 봤을 때는 제가 이 사업비를 집행할 때 일부는 공급처하고 수요처를 플랫폼 운영하는 업체를 해서 그쪽에 사업비가 나가고 실질적으로 뛰고 있는 강사들의 강사비는 우리 집행부에서 직접 나가는, 이렇게 이분화됐었는데 23년도에도 그렇게 됐었나요? 우리 국장님 모르면, 어려우시면 원장님이…….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양해해 주시면 원장님께서.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입니다. 지금 플랫폼을 운영하는 데가 있고요. 강사비는 저희들이 직접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똑같은 방법으로 하는 거죠?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제가 결산서에서 사실 결산을 못 찾았어요. 그래서 예산서 거를 좀 보니까 중간에 보고하신 게 8월 30일인가 보고한 거 보니까 그때 집행률이 한 28%, 되게 저조하더라고요. 시작점이 좀 늦어서 그런가 왜 이렇게, 우리가 교육이라 하면 365일 열두 달 골고루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은데 우리가 전반기에 한 28%뿐이 안 이뤄진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작년에 의논 과정들이 길어져서 사업이 하반기에 시작되면서 조금 늦어졌던 그런 게 있고요. 그다음에 제가 볼 때는 작년에 사업 방식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논의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사업이 좀 늦어진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현장에서 재작년에 비해 작년에 만족도가 되게 높은 목소리를 제가 들었는데 그중에 하나 나쁜 점은 사업 시작점이 늦어져서 이 현장에서 공백 기간이 길었다. 그렇죠?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네, 맞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래서 교육이라는 게 중간에 끊어지면 안 되는데 교육 계획하기가 되게 나빴다는 얘기가 있어요. 올해는 그게 보완돼서 무리 없이 진행이 됐나요?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네,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너무 감사합니다.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작년에는 아마 학생들이 방학하는 과정에 저희들이 수요를 못 맞춰서 애로사항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애형 위원 그리고 우리가 도민 강사 양성을 해서 사실 잠재적인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도 하나의 목적이었잖아요. 그래서 보면 대개 올해 목표치가 지난해도 그랬을 것 같은데 500명 정도의 강사 양성을 목표로 했던 것 같아요.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520명입니다.

이애형 위원 네, 그래서 520명이 양성됐는데 저는 그게 궁금한 게 이 강사들이 신규 강사인가 아니면 그 전년도에도 뛰었던 강사들을 역량 강화시켜서 보수교육을 받아서 더 업그레이드된 강사, 명수는 520명인데 이 520명이 어떤 구성원인지.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기존 강사가 한 400, 제가 정확한 숫자는 지금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만 기존 강사가 434명이고요. 신규 강사가 86명으로 돼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러면 우리가 이 강사, 사실 520명 강사 양성을 함에 있어서 경쟁률 같은 게 있어요?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경쟁률…….

이애형 위원 그러니까 본인은 원하는데 이미 강사 양성 교육시킬 인원이 다 차서 넘긴다든가 이런 거.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는데요. 파악을 해서 위원님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400명이 넘게 그 전년도에 했던 사람이고 80여 명이 신규가 된다면 저희가 그 기준이 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한 예로 들면 저희 약사 같은 경우에도 1년에 8시간은 보수교육을 받아야 된다 이런 게 복지부로부터 그런 게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교육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효과가 있으려면 강사의 질이 자꾸 업그레이드 돼야 우리가 이 사업이 향상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사 명수도 중요하지만 이 두 가지, 학생들의 보충 수업에 충분한 전달력이 있는 강사를 해야 되고 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신규 강사 유입 이 두 가지에 이제는 질적으로 좀, 우리가 이 틀은 잡았잖아요. 그렇죠? 찾아가는 배움 교실.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래서 그 전년도에 있었던 공급처와 수요처의 소통 문제나 이건 올해 굉장히 좋아졌다고 수요처에서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하나 잡아갈 거는 우리가 강사 부분에 있어서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는 제가 보니까 보충학습에 있어서 학습 저하에 따른 영어ㆍ수학ㆍ국어 이런 수업도 있지만 창의과학이라든가 문화예술, 인성함양 이런 것의 보완도 되게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보니까 우리가 예산의 한계도 있고 강사의 한계도 있기 때문에 무한정 지원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아마도 이 횟수 제한이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항공, 그러니까 문화예술이라든가 창의과학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띄어 있다가 해도 되는데 횟수 제한, 수학ㆍ과학ㆍ영어 이런 것들은 연속성이라는 게 있잖아요. 근데 그거 원장님 한번 살펴보세요. 그것도 횟수 제한 어떤 게 있어서 현장에서는 그게 지속성을 갖고 걔를 공부해야 되는데 그 선생님들이 몇 회를 나가면 안 되는 이런 제한이 걸려서 현장에서 교육의 연속성에 좀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네,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래서 이런 융통성까지도, 우리가 어떤 한 사람한테 쏠리는 현상, 어떤 폐해를 방지하고자 해 놨지만 사실 현장에서 꼭 필요한 거는 융통성 있게 꾸려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저는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원장님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거는 우리가 자꾸 보완하는 면에서 현장의 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셔서 가면 좋겠다 이런…….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마 그 말씀을 하신 분의 입장에서는 이게 저희들이 형평성 문제도 있고 이래서 전체적으로 1인이 나갈 수 있는 강의 횟수를 120회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격오지 같은 경우에는 가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는 120번이라는 횟수에서 제외를 해 주거든요. 다만 120번이라는 횟수를 제한하니까 아마 국영수에 있어서는 그런 약간의 불만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애형 위원 아닌 데도 있지만 그런 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제가 잘 검토를 해서…….

이애형 위원 그러면 뭐라 그럴까 어떤 쏠림을 방지하는 것도 되게 중요하니까 그래서 그런 어떤 단계를 거치더라도 이런 것도 보완해 보는, 그래서 우리가 찾아가는 배움 교실이 정말 명실상부한 우리 평생교육에 앞장서는 그런 사업으로 성장하기를 저는 되게 기대합니다.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네, 명품 프로그램으로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감사하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평진원에 우리 강사 파견 시스템 해킹 건이 좀 있었어요. 그렇죠?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네.

이애형 위원 간략하게 좀 설명해 주시죠, 어떻게 처리가 됐는지.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그 부분은 저희들이 해킹 사건이 있었는데요. 제가 지금 정확하게 기억은 못 하는데 한 이천몇백 건 정도가 강사 이름이 유출됐는데 중요한 거는 주민등록번호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아니고요. 이름하고 그다음에 주소 정도 이렇게 유출이 됐습니다. 저희들이 그걸 하고 나서 즉각적으로 방화벽을 다시 설치를 하고 그다음에 정부기관에 신고를 해야 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정보관리위원회라든가 그다음에 국정원이라든가 이런 데 신고를 다 하고 거기에 따르는 조치를 다 마치고 지금은 별 상황이 없고 저희들이 지금 현재의 그거를 좀 더 앞으로 해킹 방지를 위해서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내년에는 저희가 이런 질의가 안 나올 수 있도록 예방이 최고고요. 또 일이 일어났을 때 빠른 처리가 뒤따라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잘 부탁드린다는 거로 원장님한테 질의는 마치도록 하고요.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죄송합니다.

이애형 위원 우리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이애형 위원 청소년 시설 확충 사업에 관한 건데요. 저는 다 좋은데 이런 게 우리가 어쨌든 시군 매칭 사업이잖아요, 이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맞습니다.

이애형 위원 시군에서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리 현장에 필요해도 이게 진행되지 않는데 그게 단지 수요도 조사에서 시군에서 “신청하지 않았어요, 참여하지 않았어요.” 해서 그게 제외되는 거는 제가 볼 때는 물론 우리가 지자체 예산이라는 게 있기는 하지만 우리 경기도에서 꼭 필요하다고 그동안 안 했던 시군이 있으면 좀 적극적으로 이거를 해야 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이루어지면 어떨까. 제가 우리 수원이 하도 참여를 안 해서 이미 돼 있는 것도 있겠지만 그래서 제가 이거는 부탁드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꼭 필요한 거는 시군이 쭉 빠져 있더라도 우리 도에서 꼭 필요한 거는 좀 적극적인 관여를 해서 경기도 31개 시군이 같이 성장해 나갈, 31개 시군에 있는 청소년이 골고루 혜택받을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이 좀 더 힘써 달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누락됨이 없이 그렇게 하도록 좀 잘 챙겨보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범 위원 성남 출신 국중범 위원입니다.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영어교육 운영을 지금 하고 있는데 보면 교육 목표인원은 초과 달성을 하셨어요, 153%. 또 양평 같은 경우는 1만 명인데 1만 1,000명이 넘게 해서. 그런데 이게 목표인원은 이렇게 초과 달성을 했는데 집행률은 오히려 떨어져 있어요. 특히 파주 같은 경우는 83.6%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주요 원인이 뭡니까?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입니다. 작년 9월 달에 노란버스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러니까 파주캠퍼스에 오기로 돼 있었던 학생들이 취소 사태가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식비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경비 그다음에 직접 운영에 사용되는 예산들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찾아올 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 거죠. 그래서 현장에 직접 찾아갔기 때문에 교육 인원수는 더 많아졌고 예산 집행은 낮아졌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그러면 이제 뭐 해결됐으니까 올해는 문제가 없겠네요?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제가 아까 확인을 했는데요. 지금 노란버스 사태 이후에 학생들이 노란버스를 타지 않고 일반 버스를 타고 파주캠퍼스로 오고 있는 현상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들 입장에서는 과거와 같은 그런 것들은 좀 완화되지 않을까, 집행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교육 현장에서도 같은 이유로 학교 내에서도 말이 많았어요. 그래서 대통령까지 나서 가지고 경찰청장이 발표를 하고 노란버스가 아니어도 단속하지 않겠다고까지 해서 했는데 일부 학교는 잘 됐다 싶어 가지고 다 취소를 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조금 적극적인 행정을 한다든가 아니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그냥 일반 버스로 하신 교장선생님도 많아요. 제가 그래서 교육지원청장 만났을 때도 이런 분들 인센티브 더 줘야 된다, 이런 분들 표창장이라도 줘야 된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니까 이게 그런 일들이 또 일어나면 안 되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끔 이렇게 독려를 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요. 올해는 집행률이 저는 다른 것보다도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잖아요. 이런 부분은 집행률을 100% 달성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위원님 아시겠지만 예산 집행률은 떨어졌지만 성과는 더 올랐던 것으로 그렇게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영어교육 운영에 대한 참가자의 만족도 조사나 사업의 효과 이런 것들은 점검하고 계시는 거죠?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네.

국중범 위원 올해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교육 운영 계획은 미래교육, 가족캠프, 수학여행 등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참가 청소년들이나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 네,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23년 주민제안사업 결산 주민 의견서를 보면요. 그중에서 10쪽에 청소년과가 2개가 있고 11쪽에 평생교육과하고 청소년과가 또 하나가 있어요. 그중에서 보시면 51번에 청소년과의 주민참여예산에서 제안해 준 게 학교 밖 청소년 이외에도 은둔형 외톨이나 경계선 지능인 등 추가 지원대상에 검토해 달라는 얘기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이쪽으로 57번에 보면 평생교육과에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체계 구축에 관해서도 얘기가 있는데 자립시기나 생애주기에 따라서 교육프로그램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그 의견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그런 사회적 참여 가능한 계층에 대해서, 경계선 지능인 그래 가지고 2023년 5월 달에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체계 구축에 대해서 연구용역을 했고요. 작년에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공모사업을 시범적으로 했습니다. 해 가지고 올해 경계선 지능인 계획을 수립했고요. 그렇게 하고 있고 저희가 경계선 지능인에서 이걸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효율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게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은 2024년도 예산 세울 때 국에서 사업을 없앴던 것을 우리 위원님들이 살려서 예산을 다시 세웠잖아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거기에 더 추가적으로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 같은 경우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프로그램이 있는지.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은둔형 외톨이는 지금 이게 올해 같은 경우에는 여성가족국 공모사업으로 해서요. 수원하고 성남에서 공모사업으로 해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방문 상담 같은 것도 있고…….

정윤경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평생교육국 얘기하는 거지 왜 여성가족국 걸 얘기해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은둔ㆍ고립형 패키지 학습 지원을 지금, 은둔ㆍ고립형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에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과에서.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원과 교육은 좀 다른 거예요, 그렇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평생교육국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원은 아까 얘기했던 여성가족국에서 할 수가 있는데 저희가 원하는 건 평생교육국에서 이런 은둔형 청소년들을 위해서 어떤 교육을 시킬,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있을까 그런 걸 연구해 주셔야 된다는 말씀드리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때 지금 없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 부분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리고 지금 청소년 휴카페 설치 지원 관련해서 이거 청소년육성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시간을 좀, 휴카페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을 검토해야 된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휴카페 운영시간의 탄력적인 거요?

정윤경 위원 아이들이 있을 때 운영해야 되는데 정말로 아이들이 활용해야 될 시간에 문을 닫는다는 얘기인 거예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래서 이게 지금 지적된 게 주말ㆍ야간시간 및 공휴일 운영 확대해서 올해부터는 일요일도 확대 운영하는 걸로 그렇게 추진 개선을 했습니다.

정윤경 위원 아, 하셨어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정윤경 위원 그리고 여기 지금 전자도서관 운영 관련해 가지고 56번에 도서관정책과까지 얘기하면 메타버스 구축 및 콘텐츠 개발 사업이 유찰됐었나 보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좀 유찰이 됐었는데요.

정윤경 위원 왜 유찰됐어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게 공고를 했었는데 입찰이 안 되고 저기 됐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5월 달에 완료가 됐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도서관을 저희가 아까 16개 프로그램 다 위원님들께 보고드렸잖아요. 그런 식으로 해서 공간 구성 이런 게 계획이 살짝 작년 11월 달에 됐습니다, 사실은.

정윤경 위원 늦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래서 그거 연계해서 하다 보니까 충실히 하려고 그랬습니다.

정윤경 위원 하여간 아까 설명은 듣긴 했는데 그러면 계획하고 있는 것들이 준공이나 이런 게 관련해서 계획대로 잘 진행되는 건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맞습니다. 그게 12월 말에 준공이 완료돼서요. 그래서 착공이 완료돼서 내년 하반기에 운영하는 걸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윤경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아까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는 준비됐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장님, 아직 안 된 것 같은데요. 준비를 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러면 그거를 근거로 해 가지고 다른 거 갖고 질의를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됐다고 그러면 질의를 못 하면 그냥 계속 기다리시겠습니까?

왜 지금 이 라이즈사업을 갖고 결산 보는데 제가 말씀을 드리냐면요. 평생교육국에서 앞으로는 가장 큰 근간에서 돼야 될 거고 평생교육원에서도 이게 근간이 돼서 자리가 잡혀야 되는데 지금 그렇지 못합니다. 지금 어떻게 보면 집행부에서, 여기서 할 얘기는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집행부 조직 현황을 보면 가장 큰 평생교육국에서는 라이즈사업이며 학교 교육사업 비전출금을 전부 다 지금 다른 데로 이관시킬 계획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여성가족국에 보면 유치원 자체가 가장 큰 비중을 갖고 있는 교육부로 옮겨갑니다.

그러면 저희는 비록 떠나지만 앞으로 여성가족국 존재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만약에 우리 국에서 뭐가 있어 가지고 이게 다른 데로 가는데 우리한테 이게 있어야 되고 그래야 된다고 그러면 어떤 조치라도 취해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조치 취한 게 없는 것 같아요. 국에서나 과에서나 그거 당연히 “이거 저쪽으로 가면 안 됩니다.”라고 논리를 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거를 맡으려고 평생교육도 용역까지 주면서 했었잖아요. 지금 여성가족국에서 만약에 이런, 여성가족ㆍ평생교육국에서 만약에 이렇게 한다고 그러면 아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자체도 있을 이유가 별로 없고 그냥 다른 데로 하나씩 떼어 이렇게 넣어주면 돼요. 어차피 도서관과는 지금 문광위 쪽으로 넘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죠. 그러면 여기 계시는 분들이 국장님이나 과장님 있을 때 다음에 이 존재의 이유를 살리기 위해서는 계속 의견을 제시할 때는 제시하고 또 협의할 거는 협의하고 하면서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지금 안 보인다는 거예요.

아니, 라이즈사업 때문에 다른 데다가 지금 기재실이라든지 어디에다가 서류 보낸 게 있을 거 아니에요. 이래서 여기에서 해야 된다. 지금 라이즈사업 네 가지의 목적 중에서 세 가지가 평생교육국이나 평생교육원하고 상충합니다. 딱 하나가 틀려요, 조금 여기서 명분에 밀리는 게. 그런 게 지금 다른 데로 이관이 됐어도 눈 뻔히 뜨고 앉아 계신단 말이에요.

제가 그 서류 올 때까지 질문할 테니까 계속 답변하십시오, 그러면.

정윤경 위원 위원장님, 자료 올 때까지 정회를 요청합니다.

○ 위원장 김재균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5시 50분까지 정회를 선언합니다.

(15시31분 회의중지)

(16시09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재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몇 가지만 좀 잠깐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청소년과에 청소년육성기금이 있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 위원장 김재균 지금 얼마 정도 돈이 돼 있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23년 말 조성액 현재 127억입니다. 23년 말 조성…….

○ 위원장 김재균 그러면 지금 2003년도에 지출액이 얼마입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2003년도요? 51억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럼 조성액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수입은 57억 8,000입니다.

○ 위원장 김재균 수입이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아, 수입이요. 5억 7,000.

○ 위원장 김재균 저희가 조성액이 5억 7,000이죠. 그리고 지금 51억 정도를 기금에서 사용을 하고 있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2004년도에는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2004년도요? 2004년도 현액이 지금 66억 정도 됩니다.

○ 위원장 김재균 지금 지출액이 66억이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지출액이 64억 정도 됩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리고 조성액은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수입은 4억 1,000만 원 정도 됩니다.

○ 위원장 김재균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3년~4년이면 청소년육성기금 자체가 없어집니다. 거기에 대안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지금 조성하는 액수는 지출액의 한 10분의 1 아니면 12분의 1 정도만 조성이 되고 지출액은 그 정도가 높습니다. 그러면 이런 상태로 간다고 그러면 3년 후면 딱 이거 없어지겠네요. 그러면 대안을 갖고 가니까 대안을 말씀해 주십시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장님, 사실은 이게 행안부에서 기금운용계획이 나오는데요. 거기서는 2020년도에 기금운용 수립기준을 개정해서 정부 기조에 따라서 기금의 운용을 활성화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래서 원금을 사업비로 전속 편성하라 이런 게 있었는데요. 그런데 다만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조성액이 지속적으로 하락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원금 고갈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원금을 충당하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지금 국장님 답변은요, 전부 다 구렁이 담 넘어가는 거고 “안개가 꼈으니까 무지개가 뜰 겁니다.” 그렇게 답변을 말씀하시는데 지금 결산 검사에 대해서는 우리가 여기서 지금 나와 있는 부분에 대해서 2024년도에 현실적으로 행하고 있으면 거기에서 어느 정도 대안이 정확하게, 제3자가 들어도 이해가 갈 수 있는 답변을 해야 되는데 전부 다 뜬구름 잡는 식의 답변을 하고 계세요. 이게 지금 소위 소관 상임위원회 와서 해야 될 답변은 아닌 것 같습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깊이 생각을 못 했는데요, 위원장님. 사실은 그거를 사업에 대해서 일반회계로 전환을 해 가지고 하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러면 지금 기재위 아니, 예산과하고 지금 돈이 이렇게 되니까 향후 기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의 조성액을 늘린다든지 그런 답변이 나오든지 아니면 세출액을 줄여서 최소화하겠다든지 어떤 그런 게 정확한 답변이지.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장님, 그래서 저희가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 같은 경우에는 이게 22년도에 일반회계로 전환시켰는데요. 이런 식으로 사업별로 면밀하게 분석을 해서 일반회계 사업으로 전환을 시키는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재균 그리고 지금 2003년도에 평생교육국 세입예산현액에서 미납액이 4억 7,500 정도가, 22년도 해 가지고 4억 7,000 정도가 되고 23년도 징수 미납액이 얼마 정도 지금 나와 있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2003년도요?

○ 위원장 김재균 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여기 2003년도 미수납액이 지금 5억 3,800 정도 세외수입은 그렇고요.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러면 2003년도에 그렇게 했다면 2004년도에 지금 미수납액에서 2002년도 미수납액과 2003년도 미수납액에서 징수된 게 있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미수납 징수된 거요?

○ 위원장 김재균 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징수된 거는 2023년도 회계로 일부 집어넣고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얼마나 징수됐습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그거는 자료 좀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제가 숫자까지는 파악을 못 해서요.

○ 위원장 김재균 몇 % 정도가 징수됐어요? 어떻게 보면 결산에서는 굉장히 지금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거예요. 미수납액이 있다면 그 다음연도라도 징수가 어느 정도 돼서 그게 일반회계로 다시 편성되고 그런 과정을 해야지만 순환적으로 돌아가는데 그 자체를 지금 인지를 못 하고 있다는 건 굉장히 문제가 된다고 봐집니다.

지금 2023년도에 평생교육국의 불용액이 얼마로 나와 있죠? 380억 정도가 지금 나와 있죠?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 위원장 김재균 지금 여기 평생교육국에서 불용액이 나와 있는 것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이 인건비 부분이라고 봐져요. 왜 계획을 잡았을 때 인건비 부분 같은 경우는 거의 90% 이상 지출을 하고 집행을 하는 게 보통 상례인데 많은 부분에서 지금 인건비 부분에서 불용액이 남아 있는데 이유가 뭐라고 판단을 하십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이게 저희가 인건비 부분에서 채용하는 게 있는데요. 중도 퇴사 이런 게 많고요. 예를 들어서 평진원을 예를 들면 원어민강사도 계시는데 한 열다섯 분 정도가 왔다가 퇴직도 하고 이런 것이 있어서 중간에 계획 대비 했는데 이분들이 여러 가지 여건을 봐 가지고 퇴직해서 중도 퇴직하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결국은 제가 2년 동안 여기 평생교육국이나 여성가족위원회에 있으면서 항상 인건비 부분으로 문제가 발생된다는 자체는 다른 데보다 여성가족국에 소관된 데에 대한 인건비는 굉장히 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직률이 높다. 그러면 안정적으로 조직이 가려고 그러면 가장 중요한 건 사람입니다. 이직률이 높다는 것은, 사람의 변화가 그만큼 많다고 그러면 그 조직이 안정화될 수가 없습니다. 지금 평생교육국도 예산이 가장 많은 불용액이 인건비입니다. 그리고 청소년센터 같은 경우도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있고요. 그랬을 때는 어떤 대안이 나와야 되지 계속적으로 지금 이게 2년 동안, 지금 제가 있는 2년 동안은 반복입니다, 이게. 그러면 대안을 뭐라고 생각하세요, 국장님?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전반적인 기본적으로 급여를 올리면 좋겠지만 사실은 여러 가지 제반 여건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처우 개선이라든지 이런 거를 좀 복합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사실 인건비 부분은 워낙 이쪽이 고생들 많이 하면서 함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부분은 저희들도 알고 있는데요. 그걸 저기를 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러면 그런 부분이라면 관리감독을 하는 국의 국장으로서 또 과의 과장으로서 직속 저기를 한다면 대안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가 잘못했다는 것만 따지는 게 아니라 여기서는 대안도 나와 가지고 앞으로는 어떻게 가겠다 했을 때 희망이라는 게 한 분 한 분 여기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가져야 되는데 지금 그런 거 안 나오고 계속 그냥 되돌이표예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장님,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사실 열악하게 어렵게 하신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이번 기화가 돼서 한번 전반적으로 그런 처우 개선이랄지 이런 걸 한번 디테일하게 방안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리고 청소년 시설에 대해서 2023년도에 불용 현황을 보면 지금 다섯 군데에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고 문화의 집을 건립하고 그랬는데 지금 보면 불용액이 105억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불용 사유를 보면 공사추진 지연, 공사추진 지연이 왜 됐냐 하면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릴게요. 지반여건 변경 및 자재수급 지연, 지하 안전 고려성 설계 변경, 역세권 개발에 따른 기반조성시설 조성 지연, 기존 건축 철거 지연 그다음에 연장으로 인한 공사착공 지연, 실시설계기간 연장으로 인해서. 여기서 본 위원이 지금 인정되는 건 자재수급으로 지연됐다는 거 하나는 인정을 해요. 왜, 2023년도에 자재수급 자체나 인건비 자체가 굉장히 많이 상승을 했습니다. 다른 것은 설계를 했을 때 다 들어가는 기본사항이에요. 기본사항 때문에 지금 지연이 돼 가지고 불용이 나왔다는 거는 어떻게 해서 이거를 검토해 가지고 인정을 해 줬길래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위원장님, 사실 이게 맞는 말씀이고요. 이게 이제 시군에서는 도비를 조기 확보하려고 하다 보니까 신청을 빨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적으로 착공이 들어가다 보니까 암반이 나오고 또 상수도, 전기가 여주 같은 경우는 역세권 개발하고 연결이 되는데 그게 안 들어오고 이러다 보니까 지연된 거라서 앞으로는 이 선정을 하는 과정에 좀 더 시군 상황을 파악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러면 저희 같은 경우는 여기 대응 사업으로 하는 거니까, 그러면 대응 사업 해 가지고 이게 올라왔을 때 최소한 설계도면이며 어떻게 공사를 하겠다고 그러고 하는 거 그다음에 기본적인 지질조사 같은 경우 주변 여건 같은 경우는 전부 다 조사해 가지고 저희한테 이렇게 지금 사업을 할 거니까 돈을 지원해 주십시오 하고 올라왔을 때 그거 다 확인 안 하고 그냥 선정해 줍니까?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여태까지 그런 부분이 좀 미진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이 사실은 좀 선행이 됐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재균 그리고 정리하는 마당에서 지금도 자료 안 갖고 왔죠? 자료 자체가 제가 봤을 때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자료만 거기에 대해서 자료가 한 이 정도 됩니다, 이 정도. 아니, 지금 어떤 업무와 많은 예산을 들일 거를 우리 국에서 지금 다른 데로 가져간다고 그러는데 이게 사유재산 같으면 지금 이렇게 대응하겠어요? 행정소송을 걸고 민사를 내고 막 여러 가지에 지금 소송이 붙고 난리가 났을 거예요, 아마. 그리고 집안이 굉장히 시끄러웠을 겁니다. 집행부에서 자료가 있긴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지금 저희 상임위원회에서도 그쪽에다가 이런 건 이런 건 이렇게 해야 됩니다, 라이즈사업 같은 경우는 평생교육국에다가 줘 가지고 거기에서 직할해 가지고 기관 선정이 돼야 됩니다라고 두 번의 의견을 낸 걸로 지금 제가, 제가 사인 결재를 한 것만 두 번을 했습니다. 어떻게 의회하고 평생교육국하고 위치가 지금 바뀐 것 같아요, 여성가족국하고. 우리가 지금 실무부서 같아요. 여기에 대한 자료는 정리해 가지고 갖고 오세요.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재균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중 평생교육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토론과 표결을 생략하고 결산을 승인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중 평생교육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6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5분 회의중지)

(16시41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서성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평생교육국에 이어서 여성가족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김미성 여성가족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핵심 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여성가족국장 김미성입니다. 평소 여성가족정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결산심사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장님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 대표이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순 여성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안승만 가족다문화과장입니다.

(인 사)

김진효 보육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유소정 아동돌봄과장입니다.

(인 사)

윤현옥 고용평등과장입니다.

(인 사)

김미숙 여성비전센터 소장입니다.

(인 사)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 대표이사 소개를 마치고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2023년 회계연도 결산개요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1쪽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 결산개요입니다. 세입예산은 3조 9,635억 원, 세출예산은 4조 9,789억 원입니다. 지출액은 4조 9,579억 원으로 예산액 대비 99.6% 집행했으며 집행잔액은 209억 6,166만 원입니다.

2쪽 세입결산 내역입니다. 징수결정액은 3조 9,468억 원이며 수납액은 3조 9,450억 원입니다. 수납액 중 세외수입은 415억 원이고 보조금은 3조 3,261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5,774억 원입니다.

2쪽부터 5쪽까지 부서별 세입결산 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6쪽부터 9쪽까지 세출결산 내역은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여성정책과 세출예산은 322억 3,942만 원으로 이 중 318억 6,473만 원을 집행했으며 집행잔액은 3억 7,469만 원이며 집행률은 98.8%입니다. 가족다문화과 세출예산은 3,352억 1,263만 원으로 이 중 3,345억 9,760만 원을 집행했으며 집행잔액은 6억 1,503만 원으로 집행률 99.8%입니다. 보육정책과 세출예산은 3조 5,321억 1,186만 원으로 집행액은 3조 5,136억 3,709만 원이며 집행잔액은 184억 7,477만 원으로 집행률은 99.5%가 되겠습니다. 아동돌봄과 세출예산은 1조 485억 2,802만 원으로 이 중 1조 470억 9,066만 원을 집행했으며 집행잔액은 14억 3,737만 원, 집행률은 99.9%가 되겠습니다. 고용평등과 세출예산은 298억 591만 원으로 집행액은 298억 59만 원이며 집행잔액은 532만 원, 집행률은 99.9%입니다. 여성비전센터 세출예산은 10억 648만 원으로 집행액은 9억 5,199만 원, 집행잔액은 5,449만 원, 집행률은 94.6%입니다.

다음은 10쪽 주요 불용액 사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서별 주요 불용사업으로 여성정책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운영지원 사업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1개소가 폐지되어 집행잔액 1억 8,416만 원이 발생하였고 가족다문화과 아이돌봄 지원 광역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광역지원센터가 23년도 연말에 지정됨에 따라 5억 9,791만 원이 불용되었습니다. 보육정책과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사업은 영아 대상 예산의 지원근거가 없어서 교육청에서 전입금을 미교부함에 따라 179억 6,323만 원 전 집행 불용이 발생했습니다. 아동돌봄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사업은 시군에서 신규 쉼터 2개소 설치를 철회함에 따라 집행잔액 4억 4,184만 원이 발생했고 고용평등과 스마트쉼센터 운영비 사업은 공공요금 65만 원 집행잔액이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11쪽 예산의 이용ㆍ전용ㆍ변경ㆍ이체 내역입니다. 예산의 이용 내역은 없습니다. 예산 전용은 2건으로 여성정책과는 기지촌피해여성 생활안정지원금 초과 신청에 따라 해바라기센터 운영지원 사업에서 경기도 기지촌피해여성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사업으로 60만 원을 전용했습니다. 가족다문화과는 시군별 다문화가족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센터 공모를 추진하고자 다문화 콘텐츠 제작 사업 통계목을 사무관리비에서 민간경상사업보조로 전용했습니다. 예산 이체는 12건으로 2023년 4월 조직개편에 따라 첫만남이용권 사업이 인구정책담당관에서 가족다문화과로 이체되었고 아이돌봄 지원 사업 11건이 아동돌봄과에서 가족다문화과로 이체되었습니다.

다음은 13쪽으로 이월사업비는 없습니다.

다음은 14쪽 기금결산 설명에 앞서 지난해 성평등기금 존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1월에 기금 전액을 일반회계로 전출하였습니다. 성평등기금의 2023년 말 조성액은 115억 258만 원이며 수입내역 중 수납액은 129억 9,826만 원입니다.

15쪽 기금 지출 내역입니다. 성평등기금은 여성발전 공모 사업 등 12개 세부 사업에 14억 9,568만 원 지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성과보고서입니다. 여성가족국은 성과지표 13개 모두 달성했고 그중 달성도 130% 이상 초과 달성한 지표는 2개입니다. 가족다문화과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용 실적률 지표는 가족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 프로그램 이용자 수가 증가하여 계획 대비 137% 초과 달성했습니다. 보육정책과 열린 어린이집 이용률 지표는 어린이집 휴ㆍ폐원 등으로 개소 수 감소를 반영하여 다소 보수적으로 목표치를 설정함에 따라 145%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두 지표 모두 2024년도에는 2023년 추진실적을 반영하여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 17쪽부터 34쪽까지 사업별 결산서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2023년도에는 어린이집 휴ㆍ폐원에 따른 운영비,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집행잔액과 영유아 수 감소에 따른 불용액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방학 기간 등의 변수에 따른 유보액으로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에서 집행잔액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센터 등 운영ㆍ지원 및 설치를 보조하는 사업의 경우 종사자의 입ㆍ퇴사 등으로 인건비와 처우개선비 등 집행잔액이 발생했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시군 설치비 불용액 대부분은 공사계획 변경이나 공사지연 등에 따른 시군 이월액으로 원활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여성가족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성가족국은 여성, 가족,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심의 중 위원님들께서 권고ㆍ지도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서 앞으로 더 효율적으로 예산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서성란 김미성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강혜석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강혜석 수석전문위원 강혜석입니다. 여성가족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2024년 5월 31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제출되어 2024년 6월 4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검토보고서 1쪽부터 4쪽까지 결산개요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 결산입니다. 2023회계연도 여성가족국의 세입예산현액은 3조 9,635억 982만 원이고 징수결정액은 3조 9,468억 2,924만 원입니다. 이 가운데 3조 9,450억 2,945만 원이 수납되고 17억 9,980만 원이 미수납되었으며 미수납액은 전년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0만 원 이상 미수납액 내역을 살펴보면 시도비 반환금 수입에서만 16억 8,314만 원이 발생하였는데 이 중 대부분은 보육정책과 6억 6,156만 원, 아동돌봄과 6억 9,516만 원이 체납된 것입니다. 미수납 사유는 시군에서 도비 집행잔액 반납이 지연된 것으로 도가 시도비 반환금 수입을 주요 재원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점을 고려할 때 도비 반납이 지연되면 자금의 적시 사용에 지장을 초래하고 가용재원 축소가 불가피한 만큼 여성가족국은 시군에서 도비 반납금이 적기에 반납될 수 있도록 도비 보조 사업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6쪽 일반회계 세출 결산입니다. 2023회계연도 여성가족국의 세출예산현액은 4조 9,789억 431만 원이고 이 중 4조 9,579억 4,265만 원을 지출하고 209억 6,166만 원이 불용되어 예산 집행률은 경기도 일반회계 집행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7쪽 주요 불용 사업입니다. 여성가족국 소관 사업 중 예산 교부 실집행액 기준 불용액 3억 원 이상 미집행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58개 사업에서 1,118억 6,661만 원이 발생되었습니다. 예산은 사전 추계 방식에 의거 편성되므로 일부 불용은 불가피하나 대규모 불용은 집행부 스스로 가용재원을 잠식하는 것과 다름이 없으므로 세출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하는 등 불용액 축소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15쪽 개별 사업 검토입니다. 보육정책과의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은 전체 예산액 409억 4,860만 원 중 221억 1,613만 원을 집행하고 188억 3,247만 원의 불용액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영아에 대한 관련 법적 지원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교육청에서 전입금을 미지급한 것이 주요 불용 사유입니다. 현재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의결되어 2023년 12월 26일 공포되었고 2024년 6월 27일 시행 예정인바 2024년에는 영아 급식비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협력 등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16쪽 아동돌봄과의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전체 예산액 301억 4,144만 원 중 251억 2,604만 원을 집행하여 50억 1,511만 원의 불용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동 사업은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도 대규모 불용으로 지적된 바 있는 만큼 향후에는 예상 수요량 산출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이 과다 편성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17쪽 전액 불용된 사업입니다. 가족다문화과의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경기도 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총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건비, 사업비 등 5억 9,791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러나 동 사업은 아동돌봄 지원법상 광역지원센터의 아이돌보미 고용이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 우려가 있어 관련 조항의 개정 이후 광역지원센터를 지정하고자 지정이 지연되어 전액 불용되었습니다. 현재 아이돌보미는 광역지원센터에서 고용하지 않고 시군 가족센터에서 고용하여 운영 중이며 동 사업은 제반 여건에 의해 지정이 지연되어 전액 불용된 것인 만큼 예산 편성 시 집행의 문제점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보육정책과의 차상위 이하 아동 방과후 보육료 지원 사업은 차상위 이하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 방과후 보육료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2023년에는 방과후 어린이집을 이용한 아동이 없어 390만 원이 전액 불용되었고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2024년도에는 일몰하였습니다. 이어서 예산 변경 타당성 검토입니다. 여성가족국은 16개 사업에서 2,016억 3,634만 원이 변경되어 집행되었습니다.

19쪽 예산의 전용입니다. 여성정책과의 경기도 기지촌 피해여성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은 미군기지촌 피해여성으로 국가손해배상 청구소송 승소자 중 도내 거주 중인 자에게 월 1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동 사업은 생활안정지원금 초과 신청에 따른 예산 부족으로 해바라기센터 운영 지원 사업비에서 60만 원을 전용하여 집행한 것입니다. 향후에는 보다 정확한 수요 예측으로 예산을 산출하여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가족다문화과의 다문화 콘텐츠 제작은 다문화가족의 정보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다문화 콘텐츠 제작 지원비로 1억 3,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동 사업은 당초 사무관리비로 편성하였다가 민간경상 보조사업으로 전용한 것이며 동 사업의 수행기관 모집 공고를 2023년 5월 4일에 하였고 2023년 5월 10일에 예산 전용을 완료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동 사업의 전용 사유로 시군별 다문화가족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3개 시군 센터만 지정, 선정되었고 도 집행부에서는 직접 수행하는 사무관리비와는 달리 민간에 지급하는 보조금인 민간경상사업보조로의 전용은 다소 아쉽다고 판단됩니다. 뿐만 아니라 예산의 전용 승인이 나기도 전에 모집 공고를 통해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한 것은 사업 추진 절차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향후에는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0쪽 변경 사용입니다. 여성가족국의 변경 사용은 2개 사업에서 14억 7,861만 원이 변경 사용되었습니다. 보육정책과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 지원사업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사업 등 2개 사업 14억 7,861만 원은 동일 세부사업 내 처우개선비 통계목을 자치단체 경상보조금에서 사회보장적 수혜금으로 변경한 것입니다. 이는 도 예산담당관의 방침에 따라 사회보장적 수혜금 통계목을 사업 성격에 맞게 일괄 정비한 것인 만큼 별다른 문제점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21쪽 예산 이체입니다. 예산 이체는 12개 사업 2,000억 2,113만 원으로 2023년 4월 조직개편에 따라 이체된 것입니다.

23쪽 성인지 결산입니다. 2023년 성인지예산은 59개 사업 1조 1,075억 7,589만 원을 편성하여 1조 1,072억 6,311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달성도ㆍ집행률 등 지표상으로 성인지사업이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추진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체 59개 목표사업 중 19개가 미달성으로 평가된바 성과목표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4쪽 성평등기금입니다. 여성가족국은 성평등기금 1건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 말 기금운용 총액은 115억 258만 원으로 2022년도 말 조성액 대비 10억 6,251만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이어서 지출 결산입니다. 성평등기금의 지출실적을 살펴보면 12개 사업 지출계획 현액 15억 원 대비 95.7%인 14억 3,617만 원을 집행하고 6,383만 원이 불용되었습니다. 한편 성평등기금은 존속기한이 2023년 12월로 만료되어 기금 조성액 전액을 일반회계로 전출하였으며 전출금액은 117억 5,810만 원입니다. 동 기금 폐지가 2024년도 본예산 심사 이후 결정되었으므로 현재 기금으로 편성된 사업의 경우 사업 추진의 지속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2024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5쪽 예비비 결산입니다. 아동돌봄과의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지원사업은 31개 시군 786개소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예비비로 3억 1,440만 원을 편성하였고 이 중 2억 9,423만 원을 집행하여 2,017만 원의 불용액이 발생하였습니다. 예비비는 예산편성 심의 당시 예측이 불가능하고 다음 예산안 편성ㆍ심의를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한 경우와 같이 제반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바 2023년에는 기록적 한파와 난방비 급증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 지원이 필요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6쪽 주민참여예산 결산 주민 의견서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조례 제9조에 따라 2023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부터는 주민이 제출한 의견서와 반영 결과를 도의회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국에서는 여성비전센터의 경기도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등 4개 사업 4억 5,400만 원에 대한 주민의견서와 이에 대한 부서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예산정책담당관실 분석에 따르면 주민의견서에 제시된 여성가족국 소관 4개 사업의 만족도조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각 사업마다 만족도검사 결과값이 다른 점 등 주민의견서 제출이 올해 첫 시행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보다 자료 작성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토보고서(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여성가족국))


○ 부위원장 서성란 강혜석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의 순서이나 질의 답변에 앞서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이 있으시면 먼저 자료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본질의 시간은 위원님 한 분당 10분 이내로 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 하신 경우에는 5분 이내로 보충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성 국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 담당 과장님 등 관계공무원님들께 하셔도 되나 사전에 해당 위원님께 동의를 얻은 후에 발언대로 나와서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본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경 위원 군포 출신 정윤경 위원입니다. 저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하고 가정위탁아동 학습활동 지원과 관련해서 국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는데 외국의 사례를 보면 아이를 가정에서 위탁받아서 아이들을 케어해 주시는 그런 분들이 아주 전문적으로 하는 경우들이 많더라고요. 한 가정에서 여러 명의 아이를 받아서 이렇게 하는 경우. 우리나라도 지금 보면 여기서 이렇게 봤더니 특별히 초ㆍ중ㆍ고생 학습재료비 따로 드리고 생필품비 따로 주고 있어요. 그리고 교육비 따로고 양육비가 다른데 교육비나 이런 것들은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잖아요. 그런데 양육비라든가 이런 거는 사실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아니고 그 아이를 케어해 주시는 분한테 드리는 거잖아요. 물론 아이를 위해서 사용하시기도 하겠지만. 그런데 비용이 여기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원하고 그다음에 가정위탁아동하고 내용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금액 차이가 좀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을, 예를 들어서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생필품비가 5만 원씩 1년에 두 번 하니까 그러면 10만 원 주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생계비, 생활보조비 말씀하시는 거죠?

정윤경 위원 아니, 생필품비. 생필품비가 5만 원씩 2회 지급되는 걸로 돼 있더라고요. 그러면 1년에 10만 원 주는 거잖아요, 생필품비를 사는 비용으로.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렇죠?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정윤경 위원 그런데 이 학습재료비는 1만 5,000원씩 12개월을 책정했는데 생필품비는 5만 원씩 두 번밖에 안 주는 걸로 책정이 돼 있더라고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연 2회인데요. 그렇습니다.

정윤경 위원 연 2회 그러니까,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사실 많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이게 저희 자체사업인데요. 국비로 지원되는 부분의 부족한 부분을 저희가 추가 보완해 주는 그런 성격도 있고요.

정윤경 위원 국비는 얼마나 주는데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국비에서도 항목별로 학습재료비…….

정윤경 위원 학습재료비 말고 생필품비.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생필품비 조손가정, 항목별로 세밀하게 나누어져서 지원내역을 정해서 주고 있기는 한데 사실 결론적으로 너무나 부족한 예산입니다.

정윤경 위원 그렇죠. 결론적으로 부족하죠. 그리고 가정보육, 위탁보육하는 거하고 조손 예를 들어서 할머니ㆍ할아버지가 아이를 키우는 거잖아요. 이런 데하고 나는 같이 금액을 맞춰야 된다. 어느 한 곳은 적게 주는 곳이 있으면 기준을 같이 맞춰서 아이들 키우기 좋게끔, 부담 없게끔 해 드려야 되는 게 아닐까 그런 제안을 좀 드리고 싶거든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위원님 좋은 의견이시라고 생각하고요. 저희도 그렇게 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근거 법령이 좀 다릅니다. 가령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의 경우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해서 지원이 되고 또…….

정윤경 위원 아니, 근데 법이 다르다고 아이들 케어하는 비용도 다르게 나간다는 게 말이 돼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그러니까 각각의 법이 가정위탁은 또 관련 법에 의해서 지원이 되기 때문에 그 차이를 조금 좁혀나가는 노력이 저희도 그렇고 중앙 복지부도 그렇고 같이…….

정윤경 위원 제가 지금 보니까 불용 처리된 금액들이 꽤 돼요. 그런데 봤더니 아이 수가 줄어서 불용 처리되고 있더라고요. 그런 금액들을 지금 있는 아이들한테, 받아야 될 아이들한테 좀 넉넉하게 해 줬으면 좋겠는데 특히 아이들을 케어해 주는 가정위탁이나 한부모 그런 분들이, 그러니까 우리가 텔레비전에 보면 할머니가 아이를 키우는데 정말 힘들게 키우는 게 왜 저게 텔레비전에서 나오는지 알 수가 없는 거예요. 도에서 이렇게 예산을 조금 더 넉넉하게 주면 거기 아이가 힘들어 가지고, 부모가 키우기, 할머니가 키우기 힘들어서 텔레비전에서 이렇게 뭐죠? 실시간으로 금액 위탁받는 그런 것에 나온다는 그 자체가 저는 우리 경기도에는 그런 게 없어야 되지 않을까, 적어도. 지금 아이 낳는 것도 중요한데 아이 키우는 게, 그러니까 내가 아이를 낳았는데 엄마가 못 키우는 상황도 생길 수가 있는데 그럴 때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하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아이를 낳아도 나라가, 국가가 아이를 키워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시스템이 잘 돼 있다면 엄마가 굳이 아이를 안 낳을 필요는 없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도가 내년도에는 예산 세우실 때 조금 더 세심하고 넉넉하게 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위원님 공감합니다. 저희가 가정위탁아동 양육 지원은 1인당 월 40만 원씩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원에는 이렇게 굉장히 예산이 세부적으로 쪼개져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기들이 줄어들기도 하고요. 예산이 타이트하게 편성돼 있다 보니까 실제로 수령하는 입장에서는 그 항목에 맞지 않으면 지원을 못 받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검토를 저희가 해 보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러면 넓게 잡아놓는 게 좋은 거예요, 이렇게 세부 목록으로 쪼개는 게 좋은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아무래도 조금 넓게 책정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윤경 위원 그럼 넓게 잡으셔 가지고 넉넉하게 주세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그런 부분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래서 저는 그거 두 가지, 모두가 다 우리 경기도가, 아이 수가 줄고 있다는 것도 문제인데 있는 아이를 잘 케어해야 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니까 그 부분을 우리 국장님이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께서 세심하게 살펴봐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위원님,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고요. 만약에 법령의 한계가 있는 부분은 중앙에 제도개선 건의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아니, 도에서 지원하는 건 도 조례에 의해서 하는 거 아니에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아동복지법에 의해서 가정위탁 양육 지원은 하는 건데요. 저희가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으로 지금 폭넓게 편성을…….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도에서 지원하는 부분을 조금 더 늘리라는 얘기고, 국비가 안 되면.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윤경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서성란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안녕하세요? 수원 출신 이애형 위원입니다. 저도 우리 존경하는 정윤경 위원님이 하신 말씀들에 많은 동감을 하고 또 다른 면에서 또 다른 지원사업에 대해서 잠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조금 들여다봤는데요. 여기 보니까는 집행률은 100%인데 실집행률은 75.7%예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사실 저희 예산 교부는 다 하는데요. 현장에서 이 요건, 청소년부모가 최근에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그런 조사를 저희가 받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래서 청소년부모가 줄어드는 거는 우리가 전체적인 출생률이 주는 것 때문에 청소년부모도 줄겠지만 또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주는 이유도 있어요. 그런데 또 하나 이유를 보니까 우리가 처음에 예산을 세울 때는 어느 정도의 수요조사 같은 것들을 해서 예산을 세우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런데 실 집행률이 75.2%면 한 25% 정도가 차이가 나는 것은 뭔가 그 집행하는 시스템에도 문제가 좀 있지 않을까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저희가 걱정이 되는 부분은 가령 청소년부모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해당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미처 이런 상황을 알지 못해서 신청을 못 한다든가 하는 그런 경우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애형 위원 그러게 그것은 엄청 우려가 되는 거고 홍보와 발굴의 문제에 우리가 신경 써야 되고 또 하나는 제가 보니까 이게 연초하고 나중이 있는데 우리가 연내 만 24세 이하를 청소년부모라고 말을 하나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러다 보면 1월과 12월이 또 그 중간이 24세 경계를 넘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연초에는 24세였는데 아기가 5월이나 7월에 태어나면서 25세 나이가 돼서 기준이 초과돼서 우리가 처음에 예산 잡을 때는 기준 안에 했는데 못 받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경우의 기준은 어떻게 생일을 기준으로 하나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생일을 기준으로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네, 그럴 수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래서 제가 보니까 그렇게 따지면 저는 이런 건 좀 어떤가. 1월에,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네. 임신 여부 그게 했을 때 그해면 우리가 예산에 잡혔을 때 그런 좀, 왜냐하면 우리가 예산을 잡았는데 이게 집행률이 저조하고 불용액으로 남아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출생에 대해서는 독려하는 마당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넉넉하게 잡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다면 생일 기준보다는 임신했을 그 시점에 있어서의 연도라든가 이렇게 해 보는 것은 어떤가 저는 그런 생각을 건의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이걸 질의하는 겁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위원님, 좋은 의견이신데요. 그러니까 출생 이전 임신기부터 적용을 하고 그다음에 연도 진행 중에 기준 24세를 넘어서더라도 그해는 다 지원을 하자 이런 의견이신 건가요?

이애형 위원 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저희가 이 자리에서 답변드리기는 좀 어렵고요.

이애형 위원 그렇죠. 저의 의견이고요. 왜냐면 우리가 예산 집행률하고 실행률하고 차이가 25%가 나다 보니 그 한 예가 있을 것 같고 또 하나는 제가 찾아보니까 우리가 이거는 사업이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이라 아마도 청소년부모가…….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청소년복지 지원법이 있습니다.

이애형 위원 있죠. 근데 청소년부모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인 사람인 경우에 해당되잖아요. 그러면 둘 다 다 24세를 안 넘었다. 이 중에 한 사람이라도 24세가 넘으면 여기의 지원에서 예외 사항이 되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러니까 만약에 한 명만 청소년부모인 경우에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사회보장 협의를 거쳐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은 저희가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래서 보니까 청소년 기본법이 있고 경기도 거 보니까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청소년부모 가정은 둘 중에 한 사람만이라도 청소년이면 청소년부모 가정에 해당되더라고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이애형 위원 그래서 사실 이런 것은 우리가 뭐라 그럴까, 출생을 독려하는 그런 사업 중의 일부이기 때문에 너무 아래로 잡지 말고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 위로 잡아서 우리가 아이를 낳더라도 힘들지 않다라는 걸 가져야 우리가 출생률이 올라가지 않나 싶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위원님 말씀 감사하고요. 저희가 이 관련 규정 한번 살펴보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저희가 좀 번거롭더라도 저는 그 경계선상에 있는 것에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올해 결산서를 보면서 내년에 사업을 할 때는 적극적인 반영을 해 달라고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노력하겠습니다.

이애형 위원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서성란 이애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범 위원 성남 출신 국중범 위원입니다. 부모 모니터링 운영과 관련돼서 좀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 보육정책과에서 하고 있죠?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국중범 위원 2023년도 사업설명서를 보면 부모 모니터링 활동비하고 부모 모니터링 교육 운영비 이렇게 예산이 나뉘어져 있는데 그 세부 사업별로 실적은 어떻게 되는지 또 어떤 사업에서 불용이 많이 발생하는 건지 그것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사업명세서 1506페이지.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답변드리겠습니다.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지원에서 실집행률이 87.8%입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모니터링단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든가 컨설팅, 간담회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서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그러니까 왜 집행잔액이 발생하냐는 얘기죠. 그리고 그 목표는 6,795개소로 돼 있는데 추진된 건 6,583개소에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계획 대비 조금 줄었는데요. 이게 저희가 모니터링단을 시군별로 운영을 하는데 계획 대비 실천을 한 시군도 있고 시군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미진한 시군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희가 시군별 운영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데요. 가령 교육비나 간담회나 운영을 할 때 필요한 물품 구입을 하는 거라든가 이런 데서 소소하게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수가 좀 많다 보니까요. 이렇게 작게 모여서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했다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2020년부터 계속 사업 예산도 축소돼 가고 있고 또 사업이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운영이 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개선 방안은 없어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이게 점점 모니터링단 운영이 조금 줄어들고 해서요. 올해부터는 일몰한 사업입니다.

국중범 위원 아, 일몰했어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국중범 위원 일몰할 만하네요. 알겠습니다.

아동돌봄과 결연기관 관련해서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시설보호아동 등 불우한 아동과 지역사회 이웃과의 결연 추진 이게 사업목적인데 결연기관 운영의 경우 통계목이 민간단체 법정 운영비 보조이고 법정 근거가 아동복지법 제59조 비용보조로 되어 있는데 해당 법령에는 결연기관에 대한 내용이 없다고 보이는데 아동복지법 제59조 몇 호를 근거로 해당 기관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인지 알려주십시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아동복지법 제59조에 비용 보조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조항을 근거로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그러니까 몇 항에 의거해서 하는 거예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지금 저희가 몇 항까지는 아직 확인을, 자료를 확인해서 이따 보고드리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그러니까 비용 보조를 하려면 여기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 어디인가는 해당이 돼야 될 거 아니에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저희가 나름 확인을 해서, 지금 확인을 해서…….

국중범 위원 확인…….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확인해서 따로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요. 대단히 죄송합니다.

국중범 위원 그러면 추가질의 때 다시 할 테니까 추가질의 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서성란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기 위원 의왕 출신 김영기입니다. 국장님, 보육정책과의 선도 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건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김영기 위원 지금 한 188억 정도가 집행잔액이 나와 있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 부분은 법적 근거가 없어서 미집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거 말고 영유아 수 감소로 인한 금액도 일부 있다고 여겨지는데 혹시 그 부분에 대한 금액도 별도로 구분이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그게 작년에 예산을 편성할 때 영아와 유아를 구분해서 했고요. 그러니까 영아 부분은 법적 근거가 없어서 지원을 못 했고 올해도 똑같이, 지금 올해 같은 경우는 정부조직법이 6월 27일 자로 시행이 되니까 그때도 물론 개정돼야 되는 법이 2개는 더 있습니다만 교육청과 교육부에다가 적극행정 건의를 드려 가지고 추진을 하려고 하는 거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 누리과정에 해당되는 연령, 아동들은 집행을 하는데 당초의 계획보다는 아동이 줄어서 조금 남은 집행잔액이 있습니다. 금액…….

김영기 위원 금액적으로도 구분이 되어 있는지.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금액도 지금 묶어서 해 놨는데요. 96.2%입니다. 96.2%, 유아일 경우에 96.2%가 집행이 됐습니다.

김영기 위원 지금 국장님이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 올해 6월 27일부로 법이 통과돼서, 그러면 앞으로 법이 더 제정될 게 있는 부분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올해 안에 영아에 대한 급식비 지원이 다 가능한지 지금 검토해 보셨는지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저희가 그냥 법적으로만 따지면 법이 3개가 개정이 돼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정부조직법은 6월 27일 날 시행이 되고 지방교육자치법, 이 교육자치법 안에 현재는 교육으로만 돼 있는 게 보육도 포함이 돼야 되고요. 지방재정교부금법도 제정이 돼야 됩니다. 개정이 돼야 됩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현재 아직까지…….

김영기 위원 그 부분이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지금.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아직 9월 정도, 지금 새로 국회가 출범을 하면서 이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제가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그거대로 진행하도록 두고요. 정부조직법이 개정됨에 따라서 영아에 대한 것도 교육부 소관으로 바뀌었잖아요. 그래서 그걸 근거로 해서 저희가 교육부에다가 적극행정으로, 적극적으로 해석을 해 달라고 건의를 드려 가지고 그걸 근거로 해서 집행을 받도록, 집행을 교육청에서 경기도로 넘겨주고 저희는 추경에 편성을 해서 집행을 하고자 하는 그런 일정을 가지고 교육청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교육청도 뜻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좀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질의드렸던 내용인데요. 여성비전센터에서 하고 있는 여성안심패키지 사업 있죠?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이게 지금 전체적으로 집행률이 한 80% 정도 되는 걸로 자료에 나와 있는데…….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79.9%, 80% 정도 됩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몇 개 시군이 참여를 하고 있고 참여 안 한 시군이 몇 개 있는지 파악이 되어 있나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작년 같은 경우는 3개 시군이 참여를 안 했어요. 그래서 고양, 시흥, 연천 3개 시군이 참여를 안 했고요. 다행히 올해는 전 시군이 모두 참여를 합니다. 그런 과정도 있고 또 저희가 샘플, 기본 예시 물건들을 제시해 주고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패키지를 구성하도록 했었거든요. 그 과정에서 일부 낙찰 차액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가격 대비 주로 낙찰 차액이 많네요. 그러면서 집행잔액이 발생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지금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부분은 개선돼야 될 사항이라 제가 질의를 드리는데요. 지금 안심패키지 보급 물품 단가 현황 혹시 갖고 계신 거 있습니까? 혹시.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김영기 위원 제가 파악한 자료를 말씀드리면 창문잠금장치가 있는데 부천은 4,000원이고 양주는 3만 7,000원이더라고요. 가격이 한 10배 이상 차이 나는데 이게 창문잠금장치가 10배 이상 차이 날 그런 부분은 없다고 제가 보기에는 생각이 되는데 이 부분이 제가 보기에는 도에서 어떻게 기준 가이드라인을 몇 개 업체에 일단은 견적서라는 걸 받아서 제품의 질이나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해서 각 시군에 가이드라인을 정해 주고 해당되는 업체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 주면 같은 제품이 이런 4,000원, 3만 7,000원에 어떤 기능이 틀린지 재질이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은 발생은 안 할 거라고 제가 보고 있는데 올해는 혹시 지금 다 이렇게 나름대로 그런 가이드라인을 해서 각 시군에 배부를 했는지 아니면 작년하고 동일한 상태인지 궁금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좋은 지적에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가격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날 수도 있다는 것을 자료를, 작년도에 사업을 시행하면서 알게 됐는데요. 올해는 가이드라인도 제공을 했고 또 가격도 좀 낮춰서 더 많은 가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요. 또 샘플들도 적정한 제품들을 제시하면서 적극 개입을 해야 되겠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서 가격 그 부분 반드시 돼야 될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각 시군별로 자율적으로 금액이 어느 시군은 14만 원, 어느 시군은 25만 원 이런 식으로 지원이 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어떻게 가이드라인을 다 이렇게 제시해 주셔서 도 내 1인 가구 여성들이 골고루 본인들이 원하는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는 게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물건에 따라서 이렇게 장단점, 기능이 약간씩은 차이가 있고요. 그 기능이 좀 더 안전하거나 해당 지역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그렇더라도 저희가 물건의 질을 잘 한번 살펴보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 가이드라인 제시된 게 있으면 그거를 서면으로 좀 저한테 자료 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자료가 다 있으신가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지금 올해 추진을 하면서 세트 구성 가격을 20만 원 이하로 낮추도록 해서 수혜 가구 수를 좀 더 많이 늘리고요. 구성 물품의 사후 만족도 조사도 별도로 추진을 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한부모 모자 가정이라든가…….

김영기 위원 그런 부분이 아니라 단가 부분에 대한 같은 제품에, 동일한 제품에 대해서 단가가 이렇게 많이 차이날 수 있으니까 그 부분부터 검토를 해서 가이드라인을 배부했으면 좋겠다 그런 의견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서성란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균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균 위원 평택 출신의 김재균 위원입니다. 일반회계에서 미수납액이 작년 22년도에는 14억 2,000만 원 정도 됐는데 2023년도에는 지금 17억 8,000만 원 정도로 해 가지고 좀 늘어났어요. 지금 미수납액 현황 내역서 2023년도 내역서를 보면 시군 집행잔액의 납부, 전부 다 그런 부분이고 딱 하나 여성비전센터에 지금 무슨 사유로 해 가지고 미수납 2,700만 원이 있다가 2024년도 3월에 수납 완료된 걸로 나와요. 왜 이렇게, 미수납액이 지금 늘어나는 건 별로 좋은 게 아닌데 시군 집행잔액 납부가 지연돼서 계속했다고 지금 사유가 나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왜 이런 현상이 매년 지금같이 일어나고 있죠?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제일 중요한 거는 소통이 잘 안 돼서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예전에는 정산을 할 때 시기를 정해줘서 2월 말까지 모든 정산을 다 마치고 이렇게 바로 다가오는 추경에 반영을 해서 그 반납된 재원을 예산 추경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었는데요. 요새 정산 시기가 조금씩 늦춰지면서 시군의 추경 시기와 조금 불일치하는 부분이 발생을 합니다. 그에 더해서 중앙부처에서 또 반납 고지서가 제때 딱딱 떨어지면 좋은데 반납 고지서가 늦게 내려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조금만 신경을 써서 중앙에다가 연락을 하고 시군하고도 조율을 하면, 담당자가 조율을 하면 개선의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여성비전센터 공유재산 임차료 2,700만 원 건은 이 건도 매일 연체료를 납부하면서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 건인데요. 우리 관련 법에 보면 경기도 공유재산관리 조례에 1월부터 사용을 시작하는, 사용을 하는 경우는 그 전해 한 달 전에 납부를 하도록 돼 있거든요. 그런데 시기가 묘하게 겹치다 보니까 지금은 사실 납부를 했습니다만, 3월에는 다 납부를 했거든요. 그런데 1월 그 시점에서는 보면 연체하는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저희가 다음 해에, 이번 여성비지원센터의 공유재산 임대료는 올 연말에 이게 끝나게 되는데요. 다시 계약을 할 때는 가령 1월 1일에 시작하지 않고 계약 시기를 조금 몇 달 늦춘다든가 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말씀해 주신 시군 집행잔액이라든가 보조비 반납 문제 이런 부분들은 시군과 제때 반납하도록 독촉을 하고 추경에 반영했는지 챙겨 보고 고지서 납부 같은 것도 중앙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이를 추진하면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가 더 신경 써서 이런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지금 예산을 보면 이게 31개 시군에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지금 미수납된 데가 연속적으로 이렇게 됐다고 그러면 뭔가 상벌의 차이는 조금은 둬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산이라는 건 선순환적으로 돌아가야지 이렇게 악순환적으로 계속 돌아가면 계속적으로 좋은 현상이라고 봐 지지는 않거든요. 그러니까 미수납 대금을 좀 더 안 될 수 있는 방향을 해서 사전에 미수납이 많은 과가 있다든지 그러면, 어느 지역이 있다든지 그러면 거기만 불러서 이렇게 서로 얘기를 하다 보면 좀 줄어들 수 있을 거라고 보는데 방법을 한번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저희가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현재 보면 5억 8,700만 원이 추가 납부돼서요. 지난해 대비 2억 3,000만 원이 감소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저희가 말씀해 주신 대로 앞으로 시군과의 관계나 중앙과의 관계에서 더 신경을 써서 빨리 수납해서 그 재원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리고 전액 불용사업 현황이 지금 나와 있어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있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러면 지금 가족다문화과에서 1개 있고 보육정책과에서 1개 있고 아동돌봄과에서 1개가 있는데 지금 좀 시기가 늦게 지정이 된 것도 있지만 이용실적이 없는 것도 있고 인력이 미채용돼서 안 되는 부분이에요. 이런 부분은 맨 처음에 예산을 편성할 때 어느 정도 전부 다 염두에 두고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사업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먼저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022년 1월에 이 법이 개정돼서 아이돌보미 경기도 내 5,000여 명을 광역지원센터가 일괄 노무관리를 하도록 법이 개정되었는데 그게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이 돼서 여성가족부에서 법을 개정하도록 지시받음에 따라서 그 법이 개정되기를, 그게 국회에 계류되어 있었거든요. 그 법이 개정되기를 기다린 측면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직 개정이 안 되고 국회 임기가, 회기가 만료됨에 따라서 현재도 개정되지 않는 법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저희가 그래서 작년 12월 초에 광역지원센터를 출범하기로 10월 달에 결재를 받고 12월에 출범하게 됨에 따라서 전액 불용이 된 사업인데 올해 6월 달에 출범을 해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김재균 위원 그러면 이거 광역지원센터를 하면서 그때 상위법이나 그런 것 같은 경우 위반되는지 안 되는지 검토를 안 하고 했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 거예요, 역으로 말하면.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그게 여성가족부에서 아이돌보미 법이 아마 정춘숙 의원님 대표발의로 법 개정이 되면서 그 당시에 아마 문제가 현안 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를 담당 위탁 운영하는 기관에서 소속 문제나 여러 문제가 있어서 이걸 광역에서 담당하도록 개정을 했었어요. 그런데 취지는 좋았으나 현실적인 문제가 또 파견법 위반이라는,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그 법을 다시 개정하도록 감사원에서 지시를 한 거죠. 그런 문제가 있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균 위원 그리고 지금 2023년도의 예산을 보면 전용이 2건 있고요. 변경 사용이 2개 사업에서 2개가 있어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김재균 위원 변경 사용이 있고 예산 이체는 12건으로 해 가지고 12건이 있고. 그런데 이체사업은 시간적으로 그러지만 변경과 전용은 하지 않으면 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전용과 변경이 나왔다는 건 결국 예산상으로는 좋지 않다고 판단을 합니다. 지금 2024년도 예산을 집행하면 2023년도 결산 본 거를 근거로 고쳐야 될 건 고쳐가고 있는데 또 2024년도에도 지금 변경과 전용이 있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저희 2024년도는 없습니다, 현재.

김재균 위원 그리고 성평등기금 같은 경우 지금 2024년도에 예산을 일반회계로 예산을 못 세웠죠?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김재균 위원 회계 시기가 맞지 않아서.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김재균 위원 그러면 2025년도에는 지금 성평등기금으로 했던 예산을 일반회계로 세워야 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는데 한 9월 달부터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할 거 아니에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김재균 위원 그랬을 때 어떻게 하실 지금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우선 위원님, 저희가 10개 정도의 사업을 성평등기금으로 늘 편성을 해 왔었는데요. 그중에서 9월에 추경을 세울 때 가능하다면 저희가 남은 기간 동안에 집행이 가능한 두어 개 사업은 일반 추경에 편성을 해서 추진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가령 공모사업 같은 거라든가 경기도 여성 기록물 강화사업 같은 그런 것들은 여성친화도시 인식 개선, 현장에서 요구하는 공모, 기다리고 있는 공모사업 같은 것은 금액은 적지만 현장 여성활동가ㆍ시민단체들한테는 굉장히 절실한 사업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사업은 가능하면 9월 추경에 반영을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고요. 내년도 예산을 수립할 때도 이 사업, 늘 하던 사업을 잘 분석해 가지고 일반회계에 편성해서 추진을 하고자 합니다.

김재균 위원 그리고 공약 추진사업이라고 해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 있어요, 지금. 23년도에 59.4%를 했는데 지금 24년도에는 한 40.6%로 보고가 돼 있어요. 그러면 지금 원아 감소하고 유치원 감소, 어린이집 감소 이런 게 전부 다 되는데 이게 지금 목표 달성이 가능하겠어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위원장님, 국공립어린이집은 목표 달성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사정이 발생한 것 중 크게 들 수 있는 것은 가령 유보통합이 추진되면서 우리가 300세대 이상인 가구 아파트 단지에서 민ㆍ가정을 국공립으로 전환한다든가 하는 사업들을 대표적으로 추진해 왔는데 현장에서 움직이지 않는 거죠. 불확실성이 너무 높다 이렇게 판단을 하시는 것 같고요.

또 하나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돼 가지고 또 이 어린이집을, 구축아파트 같은 경우는 어린이들이 줄어들고 그 시설을 중장년분들이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도 있고 일부라도 임대료 수입을 받고자 하는 그런 욕구도 같이 있어서…….

김재균 위원 그러면 그런 부분이 예상도 됐었고 지금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면 거기에 대해서는 담당 국이나 과에서 아마 고민을 하고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고 목표수치 같은 경우도 다시 수정을 해야 될 거라고 전 봐집니다. 그게 현실적으로 맞는 거겠죠. 그런데 지금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대안을 갖고 있다고 말씀은 쭉 했는데 그거는 문제점이고 해결할 수 있는 점을 갖고 말씀해 주셔야 될 건데 문제점만 나열하면 그 문제점이 해결되는 거 아니잖아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일단 우선은 저희가 폐원하는 어린이집도 상당수가 있는데 폐원하는 어린이집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서 300만 원이라도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도 추진을 하고 있고요. 이 부분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수요조사도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약간의 의견이 좀 갈립니다. 가령 민ㆍ가정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것에 대해서 일부 반대하는 그런 의견도 저희가 접수되고 있고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선호도는 계속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은 목표치를 낮춰서라도 조금씩 추진을 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가족재단이나 관련 기관들하고 논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목표치가 수정되는 대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위원장석을 향하여) 이거는 지금 연계된 거니까 이것만 할게요.

지금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및 운영률을 보면, 2023년도 말에 보는 거 보면 경기도 전체적으로 이용률은 25.7%고 운영률은 16.4%밖에 되지가 않아요. 그럼 여기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고 앞으로 경기도는 어떻게 해 나가야겠다고 대안이 나와야 된다고 판단을 합니다. 지금 30%도 안 돼요, 둘 다. 그랬을 때 충분하게 지금 환경이 안 좋고 저출산으로 인해서 이런 부분은 지금 다 사회적 문제도 돼 있고 그랬는데 그러면 담당하는 국이나 과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고민이 좀 커졌어야 되는데 과연 그 고민이 커져 있는지 그거는 상당히 의문점이에요. 여기에 대해서는 틀림없이 이용률과 운영률이 올라가고 아니면 좀 더 큰 데로 통폐합을 하든지 아니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떤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현장에서 안 움직인다면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대안을 갖고 가야겠죠.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그래서 저희가 지금도 수요조사를 통해서 이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답을 찾는 대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서성란 김재균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장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민수 위원 장민수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애형 위원님께서도 청소년 한부모 관련 사업을 여쭤보셨는데요. 저도 조금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보겠습니다. 국장님, 지금 경기도 청소년부모에 대한 현황 파악이 되고 있나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정확하게는 안 나옵니다, 지금. 그러니까 인구 통계청 자료를 가지고 저희가 뽑는데요. 정확하게 시군별 데이터라든가 이런 것들은 아직 저희 받기가 좀 어렵습니다.

장민수 위원 통계청 자료는 그러면 매년마다 업데이트가 되는 건 아니고…….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한 2년 정도 늦게 나오는 거죠.

장민수 위원 2년 정도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런데 저희 전국 대비 한 25.6% 정도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네, 맞습니다. 기존에 현재까지 나와 있는 데이터로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런데 그렇다고 경기도가 갑자기 수가 줄거나 이럴 것 같지는 않거든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이 추세가 쭉 유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래서 가장 많은 대상 지역, 대상 시군, 그러니까 광역에서는 가장 많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어쨌든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대상자 발굴을 하기 위한 어떤 노력, 파악하기 위한 노력은 따로 하지는 않는 거네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저희가 시군을 대상으로 현황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시군에 공문을 보내서 수요조사를 한다든가 그런…….

장민수 위원 시군은 어떻게 파악을 하는 거죠?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시군은 주민자치센터를 통해서 파악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럼 저희는 시군에서 올라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서 관련 사업에 대한 어떤 예상 수요를 잡는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그러니까 주민등록인구 등을 통해 가지고 아버지 연령, 자녀 연령 이렇게 해서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러면 어쨌든 시군에서 파악을 하니까 그럼 시군 차원에서 이러한 사업에 대한 어떤 선제적인 안내, 홍보 등등은 진행이 되고 있는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저희가 이 건에 대해서, 청소년부모 관련해서는 지원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저희 홍보 수단을 통해서 경기도 전역 시군에 많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SNS라든가 유튜브도 있고요. 사례들 소개 그다음에 아파트, G버스, 저희가 가용 가능한 홍보 수단을 통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러면 추정치지만 실제 대상자가 어느 정도 신청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따로 파악하고 계신 것은 없으신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그건 예산 집행 상황을 통해서…….

장민수 위원 그걸로 추정할 수밖에 없는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리고 또 궁금한 게 어쨌든 24세가 초과되면 양육비가 중간에 끊기게 되지 않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신청하는 분들도 어쨌든 나이가 좀 애매하니 가다 보면 끊길 수가 있다라든가 이런 것들도 안내가 되는 건가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그렇게까지 상세하게는 안 되고 연령으로만 이렇게 안내를 하게 되죠.

장민수 위원 그렇게까지는 아마 안내가 안 될 것……. 그렇죠, 그냥 지금 현재 신청할 수 있는 나이면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런 이런 절차를 거쳐서 해라, 아마 이 정도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장민수 위원 그래서 아까 이애형 위원님께서는 대상도 좀 늘렸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여러 폭을 넓혀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좀 걱정,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거는 이게 명확한 안내가 안 나가는 상황이라면 더욱이 나이대가 굉장히 어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부정수급에 대한 어떤 위험도라든가 이런 것들에 좀 노출이 쉽게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그거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이 어느 정도가 됐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한 건 따로 없으신 거죠? 이 사업에 관련해서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그거 한 사례가 하나 국민권익위에 신고가 들어가서 반납한 사례, 그런 신고가 들어간 사례가 하나 정도 있고요. 저희가 부정수급 이런 문제만 가지고 본격적으로 조사를 하지는 않았는데 자격 정비 같은 것들은 분기별로 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저희가 직접 하지는 않고 시군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렇죠. 시군이 아마 복지센터를 통해서 받으니까 그때그때 안내가 돼야 될 것 같은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청소년부모 자체가 나이도 어리지만 어쨌든 행정에 관련된 언어에 익숙하지 않을 확률이 높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면 충분한 사전 안내 설명이 있지 않으면, 그리고 그것을 미리 대비하고 있지 않으면 본인이 지금 부정수급에 대한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그리고 이거를 그때그때 하지 않으면 그런 대상자가 될 수도 있음을 인지시키는 게 되게 중요하다. 그래서 이런 불상사를 미리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어떤 안전책을 마련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국장님.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위원님,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같이 의논을 해서 검토해서 이 부분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서성란 장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본질의 시간을 마친 것 같습니다. 그럼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범 위원 국장님, 몇 호를 근거로 하고 있는지 알아보셨나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지금 아동복지법 제8호, 3호가 아동복지사, “아동복지법 제59조 비용보조의 제3호와 제8호에 의해서 지방보조금의 운영비 지원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질의회신 공문이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3호하고 8호에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국중범 위원 우리가 예산을 지원하고 비용을 지원하려면 정확히 무슨 근거에 의해서 지원하는지는 알고 지원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더 명확히 챙겨보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8호를 근거로 예산을 지원하고 계시는데 아동복지단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만 있는 건 아닌데 콕 집어서 이 단체만 결연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이게 1977년부터 이렇게 쭉 결연 사업이 추진되면서, 2005년에 지방 이양이 되면서 지금 계속 초록우산하고 하고 있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단체만 콕 집어서 계속해서 지원 결연단체로 해서, 결연 시설로 해서 지원하는 이유가 있냐고요. 다른 단체는 없어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국가에서부터 추진돼 오던 사업이라서 지금 그래서 이양이 되면서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국중범 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보호아동에 대한 결연 활동이 보호아동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저도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민간단체 법정운영비 보조보다는 민간위탁으로 변경해서 도에서 보다 주체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거나 민간경상보조로 해서 여러 단체에 나눠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경쟁을 시키는 것도 바람직해 보이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위원님, 이 부분은 저희가 지금 자료를 보면 국가에서 쭉 이렇게 추진하면서요. 그다음에 그사이에 한국복지재단, 현 어린이재단에 위탁도 했고 지방 이양되면서 초록우산하고 쭉 하고 있는 모양인데 저희가 타 시도 사례라든가 다른 내용들을 한번 확인해 보고, 지금 타 시도도 보면 결연기관 똑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가능한 방안을, 가능한지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공통으로 지금 16개 시도가 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쭉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그러니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거고요. 그거에 대해서 나중에 보고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그리고 저도 2021년도에 결산검사 위원을 했어요. 그런데 그때도 제가 결산검사 위원을 하면서 주도적으로 봤던 것들이 뭐냐 하면 2년 연속으로 예산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결산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문제제기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아동돌봄과 같은 경우는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 이게 301억이라는 사업인데 집행잔액이, 불용액이 50억이에요. 그리고 이게 같은 사업이 2022년도에도 불용액이 46억 8,844만 원으로 지적이 돼 있어요. 그런데 2023년도에도 또 50억이란 말이죠, 불용액이. 근본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사실 결식아동 담당 팀에서요, 혹시라도 아동들이 돈이 모자라서 밥을 못 먹는 일이 없어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좀 넓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요.

국중범 위원 넓게 해석해도 아무리 300억 사업에 50억 불용이 2년 연속으로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위원님, 그런데 우리가 아동이 결식 위험이 있어서 지역 주민센터에 가서 신청을 하잖아요. 그러면 상황에 따라서 그 아동이 1식에 해당이 될 수도 있고 3식에 해당이 될 수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한 끼니를 더 주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1인당 150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나거든요. 그리고 50명 추가하면 7,600만 원 되고 그래요. 그러니까 그걸 좀 넉넉하게, 31개 시군이 조금 넓게 이렇게 접근을 하다 보면 예산이 이렇게 많아지는 거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안내도 많이 하고 또 시군 담당 직원들하고도 제대로 수요조사를 해서 내년부터는 이런 불용액이 많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거기에다 더해서 그 아동들이 이렇게 미처 사용하지 못해 가지고 남는 돈도 있거든요. 이런 부분도 저희는 낙인 효과 이런 게 없도록 하려고 카드도 표시 안 나게 만들고 배달도 하게 한다든지 적극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용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 부분도 아동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한번 모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저희가 작년에 예산 편성하면서 올해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이 긴축 재정을 하고 긴축 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많은 사업들이 축소되거나 없어졌어요. 그래서 예산이 과다 계상되지 않도록 면밀하게 좀 하시고요.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300억 예산에서 50억 불용 나는 거는, 2년 연속으로 불용 나는 건 아니죠. 그러면 정말 해야 할 사업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의 문제 때문에 사업이 축소되거나 혹은 없어진 사업들이 허다하게 많아요. 여성가족국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없어진 거 많잖아요. 평생교육국도 마찬가지고. 그러니까 예산이라는 게, 이제 결산검사를 하는 이유가 그거잖아요. 결산검사를 하는 이유가, 그리고 결산검사위원들이 꼼꼼하게 결산검사할 때 계속해서 지적을 하는 거예요. 안 그러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거나 또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사업을 이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좀 면밀하게 검토해서 과다계상되지 않도록 이렇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저희가 집행잔액 이런 것 다시 한번 살펴보고요. 내년도 예산 편성을 할 때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중범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서성란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균 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균 위원 평택 출신의 김재균입니다. 아동일시보호소 아동돌봄과 건데 지금 예산 집행률 저조가 실집행률이 79%고 2억 8,600만 원의 지금 잔액이 남아 있어요. 이게 보니까 이것도 거의 또 인건비 상황인데 지금 우리 아동일시보호소가 세 군데 있지 않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세 군데 거를 정산 결과를 놓고 보면 집행률이 뭐 높다고 그래서 잘했다고 그러는 건 아닌데 일단은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게 집행률이라고 봐 지는데 지금 한 군데 같은 경우는 97% 정도 돼요, 97.6. 한 군데는 93.2%, 근데 한 군데 같은 경우는 79%로 지금 뚝 떨어져 있어요. 그리고 거기서 지금 문제가 또 발생이 돼 있고요. 제가 한 두어 가지만 질문해 볼게요. 인건비 잔액이 지금 이게 남았다고 그랬는데 여기는 80명을 목표로 했다가 지금 53명이 돼 있다고 그래서 종사자의 인건비가 남은 건지 아니면 어떻게 돼 가지고 이렇게 인건비 잔액이 남는 건지 한번 설명 좀 잠깐 해 주시겠어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저희가 집행률이 저조한 데 대표적인 데가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여기에 22년 12월 28일 연말에 개소를 해서요. 조금 처음에 제대로 사람을 채용하고 운영하는 데 2023년 초부터 개소를 하면서 직원들을 채용하면서 인건비가 좀 많이 남게 됐고요. 그다음에 이미 채용된 직원들도 입ㆍ퇴사하면서 한 번 퇴사를 하게 되면 다시 채용 절차를 진행함에 따른 공백 이런 사유들 때문에 일단 불용이 발생하는 게 하나 있고 그다음에 이건 좋다고 볼 수도 있는데 아동일시보호소에 입소하는 아동들이 조금 최근에 들어서는 약간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줄면서 지원사업비라든가 기타운영비 같은 것도 좀 잔액이 발생하면서 지금 불용액이 발생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금 거기 보호아동을 월평균 80명으로 목표로 잡았기 때문에 그거에 근거해서 예산을 편성했을 거라고 봐 집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그렇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러면 지금 2024년도 현재 들어와 있으면 이제 1년 정도를 해 보고 어느 정도 해 보고 나면 평균이 잡힐 거 아니에요. 그런 목표치 수하고 예산도 또 좀 변화가…….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네,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재균 위원 조정 변화가 있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여기 2004년도에 월평균 이용 아동 숫자 파악이 돼 있는 게 있습니까?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월별 입소 아동 수요?

김재균 위원 네, 2004년도에.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2004년……. 2024년도에.

김재균 위원 그냥 평균적으로만 얘기해 주세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평균적으로 이제 경기도는, 2024년 거는 죄송합니다만 아직 안 갖고 있고요. 2023년도에 보면 1월 달부터 한 6월까지는 한 자릿수로 굉장히 인원이 적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건비 종사자를 당초 계획한 만큼 뽑기가 좀 어려웠고요. 그래서 좀 뒤로 미루면서 채용을 늦추면서 발생한 인건비 잔액이 불용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올해 사업을 추진해 보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는 위원장님께서 방금 말씀해 주신 대로 평균 입소 인원하고 기타운영비라든가 사업비 등을 종합해서 예산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리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들어오셨죠?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오셨습니다.

김재균 위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답변을 하셔도 좋습니다. 지금 순세계잉여금을 보니까 지금 직속기관이 우리 위원회에서 3개를 갖고 있는데 2개는 순세계잉여금이 좀 준 편이에요. 그런데 경기도여성재단만큼은 지금 순세계잉여금이 증가를 했어요. 이 증가이유를 보니까 이체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이체를 넘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나요?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여성가족재단 대표께서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김재균 위원 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감사합니다.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김혜순입니다. 위원장님 말씀 주신 것처럼 작년 또 그 전해 대비해서 순세계잉여금이 증가를 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말씀 주신 것처럼 이체가 많은데요. 그냥 기본적으로 사업비나 연구 출연금에서 이체보다 작년에는 조금 특이하게 저희가 이천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설계비가 2억 6,000이 계상되어 있었는데요. 이천에서 보건소 관련된 이전이 좀 늦어지면서 그 부분이 그냥 이월로 이체가 되었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그 공공기관들이 공통적으로 G포털이라는 행정관리시스템을 함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굉장히 오래된 시스템이고 그래서 그 안에서 예를 들어 저희가 자율적으로 복무 관리를 시스템 안에서 한다거나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불편하고 느려서 저희가 별도의 통합적인 행정관리시스템을 새로 하나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 일정이 연말에 딱 끝나지지가 않아서 그것도 이월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김재균 위원 그러면 지금 이월되었다고 하는 그 사업 같은 경우는 지금…….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금년에 다 마무리가 되어…….

김재균 위원 집행이 지금 100% 다 됐습니까?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네,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설계비는 금년에 지금 집행을 할 예정입니다. 이천에서 금년도에 자기네 보건소가 작년 연말에 이전을 했고요. 그리고 금년에 리모델링을 지금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하고 있어서 금년 하반기쯤에는 그 설계비도 집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리고 이 이월 사업의 저기는 자체 예산입니까, 아니면 저기를 받은 겁니까?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출연금입니다.

김재균 위원 출연금이요?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네, 그렇습니다

김재균 위원 출연금에서 했으면 출연금을 받는다 하더라도 시기적절하게 판단을 하셔야 되는데 그러면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집행부에서 출연금을 예산에 삽입을 하게 준 것도 잘못된 거고 지금 집행을 못 한 여성가족재단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봐질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나오는 거예요.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네, 조금 더 면밀히 그런 부분은…….

김재균 위원 그거는 계획을 잡고 하면 시기적으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문제거든요.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특히 이천 이전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몇 년 전에 이미 행정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 협약이 있었던 부분이 있는데요. 이천에서 새로 보건소 건물을 짓고 이전하는 계획이 그쪽에서 조금 예상보다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계속 협의는 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러면 어떤 사업을 하겠다고 계획을 잡았을 때 세세하지 못했다고 지금 답변하는 걸로밖에 안 들려요.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네, 그런 부분은 저희가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재균 위원 그래서 어떤 예산이 되더라도 이런 식으로 가는 것보다는 사업 계획을 철저히 잡고 또 사업 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주는 쪽에서도 사업이 들어오더라도 좀 세세하게 보고 사업비 예산으로 올려서 사업이 그 연도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네, 앞으로 더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김재균 위원 이상입니다.

○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서성란 김재균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중 여성가족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별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토론과 표결을 생략하고 결산을 승인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중 여성가족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8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07분 회의중지)

(18시32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서성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경기도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ㆍ경기도청소년수련원ㆍ경기도여성가족재단)

○ 부위원장 서성란 의사일정 제3항 경기도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검사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도지사가 공공기관에 대한 출연금 등을 정산검사한 후 우리 상임위에 보고하는 사항입니다.

먼저 박근균 평생교육국장님은 나오셔서 안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국장 박근균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국장 박근균입니다. 평소 도민들의 평생교육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서성란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작년 3월에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 평생교육국 소관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정산결과입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출연금 및 위탁사업비로 총 217억 9,000만 원을 교부받아 206억 8,000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률은 94.9%입니다. 이중 출연금은 111억 2,000만 원으로 직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및 사업비로 106억 8,000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큰 문제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방 출자ㆍ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경비 예산과목으로 편성되어야 할 성과급이 인건비 예산과목으로 착오 편성된 점 등이 확인되어 향후 시정토록 조치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위탁사업비는 106억 7,000만 원으로 독도 역사인식 확산 사업 등 16개 사업에 99억 9,000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쪽부터 10쪽까지 세부 사업별 정산결과 보고는 보고서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3쪽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정산결과입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는 출연금 및 위탁사업비로 총 41억 1,000만 원을 교부받아 39억 2,000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집행률은 95.4%입니다. 이 중 출연금은 35억 7,000만 원으로 인건비와 기본경비로 34억 6,000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별다른 문제점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방 출자ㆍ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사무관리비 예산과목으로 집행되어야 할 인쇄 비용이 시설보수비 예산과목으로 착오 집행된 점 등이 확인되어 향후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위탁사업비는 5억 4,000만 원으로 청소년수련원 개선 및 보강 사업 등 4개 사업에 4억 6,0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별다른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14쪽부터 18쪽까지의 세부 사업별 정산검사 결과는 보고서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출연금 등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회계연도 평생교육국 소관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에 대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회계연도 평생교육국 소관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보고


○ 부위원장 서성란 박근균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미성 여성가족국장님 나오셔서 안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여성가족국장 김미성입니다. 평소 여성가족정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는 서성란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경기도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제8조에 따라 2023회계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출연금 및 13개 공기관 위탁 사업에 대하여 정산검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정산결과 보고서 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023년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출연금 및 13개 공기관 위탁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사업비 교부액은 총 106억 7,700만 원입니다. 이 중 97억 1,000만 원을 집행하여 집행률은 90.9%가 되겠습니다. 출연금을 포함해서 14개 사업의 정산결과는 사업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하였으며 이월내역은 출연금 4억 5,500만 원으로 여성가족재단 이천시 이전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비 2억 6,000만 원, 통합행정시스템 도입 9,200만 원 등 사업 연기 등으로 인해 부득이 명시이월하게 되었습니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코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출연금에 대한 정산검사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회계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출연금 등 정산검사 결과 보고


○ 부위원장 서성란 김미성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국장 및 공공기관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회의에서는 양 국장님과 공공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해 있는 관계로 질의하실 때 위원님께서는 해당 기관을 지정하시고 질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국장님과 기관장님들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 관계공무원들께서 하셔도 되나 사전에 질의하신 위원님들께 동의를 얻으신 후에 발언대로 나와서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시고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신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75회 정례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39분 산회)


○ 출석위원(12명)

김재균조용호서성란국중범김영기김정호김진경양우식이애형장민수

정윤경조희선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강혜석

○ 출석공무원

ㆍ평생교육국

국장 박근균평생교육과장 조태훈

청소년과장 고영미도서관정책과장 김동주

ㆍ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 엄신옥학교안전과장 배영환

시설과장 김귀태

ㆍ여성가족국

국장 김미성여성정책과장 허순

가족다문화과장 안승만보육정책과장 김진효

아동돌봄과장 유소정고용평등과장 윤현옥

ㆍ여성비전센터 소장 김미숙

○ 기타참석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남양호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 김현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김혜순

○ 기록공무원

안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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