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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2024.02.2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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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

제373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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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373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4년 2월 27일(화)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업무보고 및 공공기관 예산 보고의 건(계속)
- 체육진흥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문화유산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관광산업과, 경기관광공사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업무보고 및 공공기관 예산 보고의 건(계속)
- 체육진흥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문화유산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관광산업과, 경기관광공사


(10시05분 개의)

○ 위원장 이영봉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청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영봉입니다. 어제에 이어 우리 위원회 소관 2024년 문화체육관광국 및 공공기관 업무 및 예산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바쁘신 지역활동에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오늘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아시아타임즈 임성민 국장, 스카이데일리 강재규 국장, 일간경기 김인창 국장, 세계타임즈 송민수 부장, 전국매일신문 한영민 국장, 메트로신문 유진채 국장님 함께해 주셨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업무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진행은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업무보고 및 공공기관 예산 보고 건을 상정하여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총괄 업무보고 이후 체육진흥과, 경기도월드컵경기관리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문화유산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관광산업과, 경기관광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위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1. 2024년도 업무보고 및 공공기관 예산 보고의 건(계속)

- 체육진흥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문화유산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관광산업과, 경기관광공사

(10시07분)

○ 위원장 이영봉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업무보고 및 공공기관 예산 보고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 나오셔서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총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입니다. 존경하는 이영봉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모시고 어제에 이어서 2일 차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간부공무원과 공공기관 대표님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국 간부공무원입니다.

남궁웅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인 사)

황영선 문화유산과장입니다.

(인 사)

박양덕 관광산업과장입니다.

(인 사)

김천광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입니다.

(인 사)

그냥 자리에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다음은 공공기관과 보조기관 대표입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입니다.

(인 사)

이민주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입니다.

(인 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입니다.

(인 사)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24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일 차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5쪽과 26쪽입니다.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활성화입니다. 2024년에는 민선8기 체육정책 추진을 위해서 경기도와 도 체육회 그리고 지방체육회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서 전문체육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장애인체육회 북부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스포츠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추진계획입니다. 스포츠 기본권ㆍ참여기회 확대 및 경기북부 스포츠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과 스포츠 소외계층 기회관람권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 장애인 종합대회 개최와 전국체육대회 참가 그리고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통해서 도민 행복 및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습니다.

26쪽입니다.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국민체육센터,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등 각종 체육시설 건립을 지원하겠습니다. 도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도내 지역ㆍ직장인 스포츠클럽, 초등학교 스포츠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등 다양한 체육활동 사업을 지원해서 도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 조성을 위해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달성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안전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고 체육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 등 스포츠산업 기반 조성을 통해서 체육인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27쪽과 28쪽이 되겠습니다. 도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유산 향유 기회 조성입니다.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가진 문화유산을 신규로 지정ㆍ등록하고 역사ㆍ문화ㆍ환경 보전지역의 합리적 규제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예방적 관리시스템 구축 및 문화재 수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서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겠습니다. 아울러 문화유산 전승 활성화 지원 및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추진계획입니다. 문화유산 발굴ㆍ지정 및 합리적 보존을 위해서 흥원 및 주변지역 종합 정비, 근대문화유산 발굴 및 보호, 무명의병 기념사업, 문화재 현상변경 허용기준의 합리적인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유산의 가치 보존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 문화재 보수정비, 문화재 돌봄사업, 방재 인프라 확충, 현장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문화유산 활용 및 가치 증진을 위해서 무형문화재 전승 활성화 지원, 정조문화유산, 양주 회암사지 등 세계유산 등재, 안전하고 쾌적한 옛길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과 30쪽 되겠습니다. 도민과 세계인이 함께 누리는 경기관광 구현입니다.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 증대와 글로벌 관광 리딩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경기도의 매력을 담은 대표 관광명소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ㆍ육성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여행이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도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2024년 추진계획입니다.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 육성을 위해서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 역사문화생태 관광코스 개발, 경기노포 추가 발굴을 추진하겠습니다. 글로벌 관광 리딩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서 경기관광 고품격화, 국제회의 유치 등 고부가가치 마이스산업 육성을 추진하겠습니다. 경기도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ㆍ육성하기 위해서 지역 우수 관광축제 지원, 경기바다 여행주간, 경기바다 드론페스티벌 개최, 권역별로 생태관광 거점 조성,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여행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경기여행누림차량 운영, 관광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점검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일 차 총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고견은 저희가 업무 추진하면서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서(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업무보고서(경기도체육회)

업무보고서(경기도장애인체육회)

업무보고서(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업무보고서(경기관광공사)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총괄)


○ 위원장 이영봉 이종돈 국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청이 있으신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청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 답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되 시간은 기본질의 10분, 추가질의 5분, 보충질의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추가질의가 끝난 후 보충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실 경우 질의시간을 계속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국장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과장이나 관계 공공기관장이 답변해도 좋습니다만 사전에 질의한 위원님의 동의를 얻은 후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위원 이혜원 위원입니다. 저희 관광산업 관련해서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었는데 지금 이제 전국적으로 로컬관광이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이혜원 위원 지역관광이나 로컬관광을 조금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국이나 또 경기관광공사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끊임없이 노력을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어제 제가 본 위원이 발의한 청년 여행 감독에 대한 지원 조례가 있지만 현재 최근 트렌드가 로컬관광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계시죠? 국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이미 오래된 말입니다만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대이고요. 특히 최근에는 좀 더 지방, 로컬에 특화된 그런 관광자원들이 주목을 받고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저희 위원님께서 어제 발의해 주신 그리고 또 우리 상임위에서 통과된 청년 여행 감독 사업 이렇게 로컬의 관광자원이 산업화로 또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리고 저희가 지금 지역마다 보면 현재 숨겨진 명소나 또 먹거리나 체험 이렇게 지역주민들의 삶에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주민들이나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은 원하시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그렇습니다.

이혜원 위원 우리 경기도에는 그런 것들이 각 지역마다 참 많이 있는데 우리 경기도 자체에서 그런 것들을 잘 엮지 못한다는 부분을 제가 행감에서도 말씀드렸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중에서 먹거리와 관광 이런 고민들에 대한 부분들은 로컬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우선과제라고 생각을 하는데 흔히 식도락이라고도 하고 맛집투어라고도 하고 미식관광이라고도 하고 음식과 관광을 지칭하는 용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이혜원 위원 그런데 지금 저는 맛집을 홍보하는 부분들에 대한 주력을 두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통해서 그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경험하는 거 그리고 만드는 과정을 경험을 한다든가 그걸 체험을 한다든가 그걸 SNS를 통해서 홍보하는 과정 이런 여러 가지들에 대한 부분들을 콘텐츠를 개발을 해서 그런 것들을 선택지를 좀 많이 주어져야 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에 대한 국장님의 견해와 또 우리 경기관광공사 사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제가 최근에 TV 보는 프로그램 중에 토요일은 밥이 좋아 프로그램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음식, 이 소재가 이런 만드는 과정, 체험 이런 걸 통해서 더 재미있는 소재로 다가갈 수 있고 또 그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저희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또 노포 같은 경우도 어떤 역사성, 히스토리를 갖고 있는 그런 음식점들, 그걸 거점으로 해서 또 그 지역의 관광을 이렇게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저희가 더 발굴하고 추진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혜원 위원 그런 부분들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이혜원 위원 경기관광공사 사장님도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마이크가 없지만 크게 소리내 보겠습니다. 위원님께서 경기 청년 여행 감독 조례…….

이혜원 위원 사장님, 잠깐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감사합니다. 이혜원 위원님께서 조례 만들어주셔서 관광 관련 창직이 활발하게 될 것 같아서 일단 우선 감사드리고요. 아까 말씀하신 로컬 쪽에 먹거리 이런 거 볼거리 만들려면 지금 국장님도 말씀하신 노포 발굴 더 많이 하고 실제로 김포의 벼꽃농부라든지 저기 포천의 사과깡패라든지 이런 몇 가지 좋은 농장 예가 있어요. 체험도 하고 장 담그기 이런 거 다 하거든요. 그런 것을 31개 시군에 많이 만들고 발굴해서 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하려고 합니다.

이혜원 위원 저도 음식관광이라고 하거나 미식관광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다 그런 맛집이나 먹는 것들만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음식의 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은 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이 음식이기도 한데 그 음식을 통해서 관광객이 현지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통해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지역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고 특히 그 지역의 음식을 먹는 것을 비롯해서 만드는 거, 구매하는 것 또 음식과 관련된 경험을 해 보는 거 또 SNS로 공유하는 형태 이런 부분들이 지금도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거지만 그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지역에서 많은 콘텐츠들이 있는 것들을 잘 엮어서 우리 경기도에서 대표적인 것들을 좀 이렇게 콘텐츠를 개발을 해서 지역을 다니면서 숙박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도 고민을 하실 때 좀 참고하셔서 함께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노포를 처음에 이렇게 개념 정립을 한 작가의 표현에 의하면 “음식은 곧 민중의 문화재다.”라는 표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음식 하나에 우리 국민들의 그동안의 역사 이런 부분이 다 녹아 있다 그런 표현이 있어서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그 지역의 어떤 대표적인 콘텐츠로 개발을 해서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건 역사도 연관이 돼 있을 수 있고 역사를 통해서 스토리를 만들 수도 있는 거고요. 그래서 음식에 스토리를 담으면, 제가 참 미팅하다가 우리 팀장님이 얘기해 주신 건데 아이디어를 도용하겠습니다. 그런 스토리를 입히면 여러 가지의 형태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 경기도의 관광객이 조금 더 많아지면서 또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그런 콘텐츠가 개발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함께하겠고요.

그리고 저희 관광산업과 쪽일 것 같은데 먼저 제가 행정감사 때 우리 DMZ 오픈 페스티벌 관련해서 조직위원회에 관련된 부분을 행정감사 때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혹시 그 추진상황과 그것에 대한 대책을 올해는 어떻게 가지고 가실 건지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위원님, 조직위원회 관련한 부분은 평화협력국에서 별도 보고를 올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혜원 위원 네, 별도로 해 주시기로 하셨는데 아직 안 오셨는데 협의를 하셔서 저희가 어떤 방향으로 관광공사에서는 진행을 하실 건지. 답변을 들으셨을 것 같은데.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우리 담당 과장님이 좀 말씀 올리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과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기이 위원님께 보고드린 대로 평화협력국 자체적으로 검토는 마쳤으나 내부적으로 보고에 순서가 있다 보니까 위원님께 양해를 구한 바가 있을 거고요. 그와 관련해서 이번 주 중에 회기 마치기 전에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하는 걸로 준비하겠습니다.

이혜원 위원 그럼 아직 그거에 대한 추진사항이나 결과론적인 부분은 없는 거네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다 나와 있는데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전제로 해서 준비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이혜원 위원 네, 다 정리…….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제가, 죄송합니다. 제가 마이크 켜 가지고, 제가 일부 공유하고 있는 내용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도 11월 20일 지적하신 사항 중에 조직위의 과도한 권한과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하셨고 그래서 그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해서 그건 추진 예정 중이고요. 4월이나 가능하다고 하고요. 총감독 수당 과다 지급이나 조직위 겸임에 따른 역할 중복 문제도 지적하셨는데 그걸 노사, 도하고 집행부하고 협의해서 개선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형태든지 수당으로 많이 과다하게 나가지 않도록 지금 제도를 만들고 있고요.

이혜원 위원 그럼 주도적인 주체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업무를 볼 때 그 업무에 대한 중심이 될 수 있는 그런 제도 개선인가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지금 도에서, 집행부 생각은 우리하고 거의 같이 공유해 가면서 하는 게 관광공사를 통해서 집행을 어쨌든 비용이든 나가니까 우리가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또 시스템 밖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그런 제도로 가고 있습니다.

이혜원 위원 모든 것이 위탁, 다 우리 공직자분들이 하셔야 될 일들이지만 그것을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건 전문가들이 더 잘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데 그러려면 그런 권한도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의 제도 개선 방향이 그런 방향에 좀 맞춰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추후에 다시 개별적으로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혜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박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위원 어제 미처 말씀 못 드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후딱후딱 짧게짧게 당부말씀만 부탁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유산과에 좀 부탁드리고 싶은데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긴 하지만 지금 국가지정문화재가 서울이 전국 지표 최고 1위더라고요. 그리고 경기도는 그거에 비해 상당히 많이 달리고 있고, 숫자로만 보면요. 국가지정문화재 지정하는 거에 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자원들이, 토지의 규모나 크기나 봤을 때는 경기도에도 많은 자원들이 있을 텐데 아마 서울이 그동안 많이 주도적으로 해 왔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저희도 이제 경기도의 미래유산을 위해서 국가지정문화재 등록을, 개발이나 아니면 등록에 많은 신경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문화유산과장 황영선입니다. 네,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관광과 및 관광공사에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공사에 부탁드려야 되겠구나. 관광공사에서 올해 추진할 사업 중에 외래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 사업 있잖아요, 사장님. 여기 보니까 추진계획에 MZ 신규 여행소비층 선점이란 내용들이 있던데 이런 부분에 신경 좀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알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이분들이 결국 이제 자라서 지속적으로, 한국에 대해서 좋은 인상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오실 거잖아요. 그러니까 장기적인 소비층이라고 보고 좀 이런 부분들 신경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올해 이 사업을 중간중간에 꼭 평가를 하셔 가지고 수치적으로 얼마나 경기도에 도움이 되었는지 꼼꼼히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내년에도 이 예산을 더 증액을 하든지 요구를 하실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하는 내용에 대해서 명확하게 좀 분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알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이거는 일단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님, 이번에 전국동계체전 1위 하셨던데 고생하셨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입니다. 먼저 105회 동계체전에 우리 문광위원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좋은 성적으로 저희가 21연패를 했다는 걸 보고를 드리고요.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박진영 위원 네,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체육과에 좀 여쭤볼게요. 이게 지금 실제로 들어와 있기로는 체육회 업무보고가 있긴 한데 체육과에서 고민을 향후 정책적 방향으로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게 지금 체육회의 사업 중에 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이 내용을 뭐라 말씀드리려고 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이런 내용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긴 하는데 저희들이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에 좀 집중돼 있긴 한데 이제 어르신들의 체육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유지할 수 있는 복지의 관점으로 바라봐서 전반적으로 큰 정책적 틀의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르신들이 사실은 아프시면 병원에 가시긴 하는데 저희들이 정책적으로 해야 될 일은 이분들이 아프시지 않고 평소 생활을 건강하게 하실 수 있게 해 드리는 거고 그 관점에서 체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향후에 경기도도 이제 그런 방향들에 대해서 정책적으로 큰 틀을 잡아서 장기적으로 좀 진행해 가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과장님 말씀 주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진영 위원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박진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경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혜 위원 양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의회운영위원회도 오늘 업무보고가 같이 있어서 먼저 질문을 좀 드리고 가겠습니다.

우선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전국동계체전에서 특별히 우승과 준우승을 하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축하드리고요. 올 한 해도 또 잘해서 하반기의 하계체육대회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장애인체육회를 포함해서 이원성 회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출연금이, 기금이 지금 계속 고갈돼 가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향후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어떤 입장이신지 좀 말씀을 주시겠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출연금은 어떤 출연금…….

이경혜 위원 그러니까 지금 가지고 있는 출연금을 계속해서 쓰고 부족해, 그러니까 계속 채워지지 않고 있는 상태에 있는 거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이 부분을 지금처럼 쓰게 되면 향후에는 이 기금이 없어져 갈 거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계속 채워가야 하지 않나, 이대로 그냥 계속 가시는 게 맞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는 겁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저희 경기도의 체육진흥기금이 약 500억이 제가 들어오면서 있었는데 실제 그게 이제 거의 다 소진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고요. 또 사실 전에는 그 이자를 가지고 우리가 활용을 했었는데 원금을 헐어내다 보니까 지금은 이제 거의 소진이 다 된 걸로 제가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많은 걱정을 하고 또 매번 얘기했지만 저희 경기도의 중견기업들하고 소통을 해서 그분들과 협력해서 그런 기금도 좀 만들려고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제가 기업들을 직접 만나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그런 부분을 충당할까 합니다.

이경혜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국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이 기금 마련을 외부에서만 유입해 올 수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문체국장 이종돈입니다. 저희 기금 일단 확충하기 위해서 회계상으로는 일반회계 전입금 기금으로 해서 적립하고 사용하는 게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경혜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두 단체가 우승만 한다고 늘 잘했다 이렇게 할 게 아니라 그것을 열심히 잘할 수 있게끔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예산편성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이 기금에 대해서도 앞으로도 좀 더 심혈을 기울여서 예산을 좀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이 앞으로 잘 도와주시길 부탁을 드리고. 다음에는 제가 다크 투어리즘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발의해서 어제 통과가 됐는데 존경하는 이혜원 위원님께서도 잠시 전에 말씀을 주시고 가셨는데, 청년 여행 감독에 대해서도 말씀 주셨잖아요. 다크 투어리즘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이혜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중복해서 말씀드리지는 않고 이 또한 역사적인 가치를 갖고 문화유산과 그리고 관광과, 경기관광공사 이 모두가 같이 이 부분에 대해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거든요. 예산이 지금 편성돼 있는 건 아니니 앞으로 향후계획을 어떻게 세우실 수 있는지 좀 여쭤볼게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당장 사업 틀을 짜야 될 것 같고요. 사업 구상이 만들어지면 빠르면 추경을 통해서라도 사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러면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셔서 어떻게 이 부분들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게 좋을 것인지. 지역적인 정서가 또 다 다르거든요. 이 부분들을 아직도 감추고 싶어 하는 시군도 있고 그것을 또 활용해서 관광자원화 하고 싶은 지역들도 있으니 이 부분들에 대해서 잘 선별하시고 중심을 잡아서 일정을 좀 해 주시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고맙습니다. 경기관광공사에 여쭙겠습니다. 다크 투어리즘의 연장인데요. 저희가 하고 있는 광역시티투어가 고양ㆍ파주ㆍ김포가 연결돼서 하고 있는 사업이 있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그렇습니다.

이경혜 위원 그래서 작년에 이 부분들 잘 되고 있다고 말씀 들었고 잘 운영하고 계신데 다크 투어리즘도 이 안의 장소들을 광역시티투어의 프로그램 안에 좀 접목해 보실 수 있는 여지는 있는지 여쭤볼게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명소를 좀 더 발굴해 가지고 광역시티투어하고 연계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네. 김포도 그렇고 파주나 고양 같은 경우에도 이런 장소들이 있거든요. 같이 접목해서 할 수 있도록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네, 여기까지 부탁을 드리고요. 다른 부분들은 저는 이렇게 여쭤볼게요.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서는 올해 한 해 준비하시면서 이것만큼은 좀 위원님들께서 살펴봐 주십시오 하는 일들이 있으실까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사실 제가 갖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는 직제개편에 있는데요. 그건 제 설득력이 모자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뭐 여건이 안 좋아서 그런 건지 아직까지 관철이 안 되고 있어서 사실은 총액인건비에 달린 거고 공공기관담당관실과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의 용단이 필요한 사안인데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다 말씀드렸고 이제 좀 겸허하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경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아마 경기관광공사도 마찬가지고 인원에, 인력에 대한 부분이 계속 갈등일 수밖에 없고 여러 가지 문제의 쟁점이긴 한데 이 부분들을 저희 국장님께서 올 한 해 어떻게 풀어가실지에 대한 답을 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어제도 답변 중에 제가 말씀 올린 바가 있는데요. 일과 사람이, 결국 일과 조직이 같이 이게 매치가 잘 돼서, 그래야 일도 잘 되고 또 성과도 나고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무총장님 말씀하셨지만 이게 총액인건비라는 어떤 틀에서 운영이 되다 보니까 우리 산하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좀 답답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최대한 하여튼 공공기관담당관실과 잘 협의해서 맡은 바 고유업무들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네. 행정의 규칙을 어길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어떤 유형의 여러 가지 계산을 하셔서 펼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재량을 좀 가지고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꼭 당부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알겠습니다.

이경혜 위원 올 한 해도 다 각 기관과 부서에 많은 업무들이 있어서 막중하고 바쁘실 텐데 건강들 잘 챙기시고 업무들도 하시던 일들, 보고하신 일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감사합니다.

이경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경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용인 출신 윤재영 위원입니다.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님.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경기도체육회 이원성입니다.

윤재영 위원 동계장애인체전과 또 비장애인체전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특히나 105회 동계체전에서 저희가 서울을 제치고 종합우승했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게 21연패죠?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21연패입니다.

윤재영 위원 21연패.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감사드립니다.

윤재영 위원 다름이 아니라 먼저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경기도청 소속 실업팀 선수들의, 직장경기부 선수들의 경기 실적이 저조하다고 많은 지적을 했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금년도에 거기에 대해서 어떤 대안이나 준비되어 있는 그런 사업이 있으면 기억나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이 지난번에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 10개 직장운동부가 있지만 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부족한 종목에 대해서는 감독 경질과 또 코치 경질을 해서 새로운 감독과 코치를 저희가 모셔 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지도자들이 긴장을 하고 있고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이게 31개 시군의 직장운동부까지 전파가 돼서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내려고 이렇게 저희들도 기대를 하고 또 그 성과가 그대로 나올 거라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을 잘해 주셨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들도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윤재영 위원 또 한 가지, 예전과 다르게 금년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특별한 어떤 사업 같은 거 있으면 한두 가지만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 뒤로 코치, 감독이 새로 들어왔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으로, 또 제가 저희 담당부서에 지시를 내렸습니다. 선수들을 다른 도도 마찬가지지만 저희는 그래도 많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경기도 소속으로 있으면서 몇 년간 실력이 나오지 않고 몸 상태나 이런 걸 쭉 지켜봤는데도 실력이 나오지를 않아서 그런 부분을 우리 담당부서에서 체크를 직접 하고 또 임춘애 협력관을 모셔 오면서 직접적으로 종목에 직접 가서 코치, 감독, 선수들을 파악해서 그 대책을 세우는 중입니다.

윤재영 위원 네, 어쨌든 우리 도민들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그런 직장운동경기부인데요. 좀 더 획기적인 계획과 사업계획을 수립하셔서 또한 훈련계획이라든지 전지훈련계획이라든지 이런 걸 좀 잘 수립하셔서 금년도에 명실공히 막강 경기체육의 위엄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지적하신 대로 저희 직장운동부 10개 종목을 철저히 관리ㆍ감독하고 관리해서 보다 나은 팀으로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네, 답변 감사드리고요. 다음은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님께 제가 간단한 질의…….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택수입니다.

윤재영 위원 며칠 전에 제가 기사를 하나 봤어요. 그 기사 내용이 뭐냐 하면 “경기도청 국대 출신 펜싱선수, 팀 코치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그런 어떤 고소된 내용을 언론에서 이렇게 봤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알고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펜싱팀의 코치하고 선수 한 명이 오랫동안 좀 불화, 갈등관계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부 선수가 코치의 직장 내 괴롭힘을 이유로 신고를 했고 저희 자체조사보다는 외부 전문기관의 조사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해서 외부 노무법인에 조사를 맡겼고요. 그 노무법인의 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는 의견이 와서, 또 저희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직장내괴롭힘고충심의위원회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외부 위원들이 참석한 상태에서 거의 한 2시간 반 가까이 심의를 했는데 위원들 대부분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는 의견으로 모아져서 최종적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그렇게 통보를 했고 아마 당사자는 그것에 불복해서 지방노동위원회에 다시 이의신청을 하고 그런 법적인 구제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글쎄, 경기도체육회에서 아무리 계획을 잘 수립하고 예산을 투입해도 팀 내에서 이런 불화음이 일어난다면 좋은 경기력 향상이 이루어질 수 없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윤재영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조사된 내용 그것 좀 본 위원한테 보내주시고요. 저한테 제보된 내용은 사실상 펜싱부 팀의 부모님한테 이런 편지도 왔고 그랬어요. 이게 남의 일이 아니다, 비록 내 자식이 이런 어떤 괴로움을 당해서 검찰에 고소ㆍ고발되지는 않았지만 내 자식도 언젠가는 이런 데 휩쓸릴 수 있지 않느냐, 경기도의회에서 이런 것 좀 단속 좀 해 달라는 어떤 그런 간절한 부모님의 호소된 내용이었걸랑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세밀하게 본 위원한테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충분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관련 자료도 다…….

윤재영 위원 서면으로 해 주세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서면으로요?

윤재영 위원 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서면으로 다 관련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네, 부탁드립니다. 답변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고맙습니다.

윤재영 위원 다음은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월드컵재단 이민주입니다.

윤재영 위원 본 위원이 아까 경기도체육회도 마찬가지지만 행감 때 10년 전에 쓰던 기관의 비전과 미션을, 전략체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그래서 그걸 빠른 시일 내에 좀 다른 방향으로 진행을, 현시대에 맞게끔 진행을 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그거?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이게 저나 직원들이 연구를 해서 뚝딱 만들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서요. 사실은 지금 그 체계도 오래전에 외부기관에 용역을 줘서 만든 건데요. 저희로서는 그걸 또 돈을 새로 들여서 이렇게 전체적으로 뜯어고치는 것보다는 세부 실행전략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추가를 하거나 변경을 해서 추진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일단은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지금 진행 중인 거죠, 그러면? 진행 중.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그러니까 그때그때 시류가 있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다 보니까 이제 그런 부분은 추가를 했고…….

윤재영 위원 아니, 비전과 미션을 현시대에 맞게끔 이렇게 개정을, 고쳐서 이렇게 추진을 하라고 하셨는데.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그러니까 그 말씀을 제가 드린 건데요. 그게 이제 비용이 수반되는 문제라 그거를, 사실은 고민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그거를 몇천만 원을 들여서 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실제 중요한 건 세부전략이 중요한 거라서 그 부분들을 시대에 맞게 고쳐서 진행을 하는 게 맞는 건지 거기에 대한 판단을 좀 하고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러면 지금 시작도 못 한 겁니까, 진행 중입니까? 그것만 말씀해 주세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그러니까 비전, 미션을 뜯어고치는 작업은 아직 착수를 못 했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런데 왜 업무보고에는 완료됐다고 이거를 거짓말로 이렇게 써 올리셨어요, 그러면?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아니, 그러니까 그런 고민을 말씀드린 거죠. 저희는 세부전략을 수정해 가면서…….

윤재영 위원 아니, 되지도 않았는데 여기에는 이거 완료라고, 처리 완료라고 했지 않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그런 의견을 주셨고…….

윤재영 위원 전혀 시작도 못 한 걸 처리 완료라고 그러면 이거 위원님들 기만하는 거 아니에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저는 방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를 비전, 미션을 다 뜯어고치는 게 지금 상황에서 맞을지 아니면 세부전략을 수정 수정해서 그때 상황에 맞게 진행하는 게 맞을지에 대한 판단이 좀 있는 부분이라서.

윤재영 위원 그럼 뭐가 완료됐다는 거예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그러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그런 세부전략을 통해서 추진하는 부분이 맞다고 판단을 해서 그렇게 지금 추진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런데 위원님께서 비전, 미션을 이번 기회에 완전히 뜯어고치는 게 맞겠다 싶으시면 저희가 또 충분히 고민을 해서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럼 추진 중이라고 그러셨어야지. 완료도 안 된 걸 갖다가 완료라고 업무보고에다 하면 이게 말이 됩니까? 어쨌든 지금 주어진 시간이 다 돼 가지고 질의하고 싶은 내용은 많지만 이만 줄일 거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서면으로 저한테 보고 좀 해 주세요. 지금 현재 추진되는 상황이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알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재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석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위원 유종상 위원님이 먼저…….

○ 위원장 이영봉 먼저 유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상 위원 광명 출신 유종상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님, 우리 백경열 처장님 정말 고생하셨고 종합우승 축하드립니다. 또한 보니까 이번 대회에서 메달도 다른 해보다 제일 많이 땄고 점수도 제일 많이 상향됐다고 이렇게 언론보도를 통해 봤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좀 죄송했는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우리 체육과에 하나 좀 물어볼게요. 체육 인프라 구축이라고 해서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및 각종 경기대회 개최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소규모 체육관이나 다목적 체육관 등 많은 지원과 건립을 하겠다 이렇게 했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체육진흥과장 남궁웅입니다.

유종상 위원 정말 좋은 생각이고 각 시마다 꼭 체육관 건립이 더 많이 돼야 되는 현실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 좀, 각 시마다 사정이 지금 아주 안 좋은 시들이 많습니다. 뭐냐, 지금 우리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운동장이나 체육관들이 학교마다 다 있는데 어느 시는 말을 들어보면 잘 돌아가는 시는 교육청과 또 학교 측과 체육회가 잘 협조가 돼서 MOU 체결을 맺어서 잘 가는 데도 있고 또한 아닌 데는 아직 그런 체계를 못 잡아서 갑자기 교장선생님이 바뀌거나 그러면 체육관을 안 내주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기도 체육과에서도 각 시마다 이런 것을 좀 파악을 해서 경기도교육청과 각 시 체육회와 MOU를 맺어서 정말 이런, 그 옆에다가 체육관을 안 지어도 충분히 이용할 수가 있는데 학교 측에서 개방을 하지 않아서 원성이 정말 많은 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걸 꼭 좀 파악을 부탁하고요. 앞으로 어떻게 해서 대처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계획을 꼭 수립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위원님, 그거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공공체육 개방 활성화를 위해서 저희 도하고 시군하고 교육청하고 3월 중에 협의회를 할 계획이고요. 그 협의회를 통해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위원회를 구성해서 개방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또 하나 우리 경기도체육회가 이건 좀 앞으로 나서서 해 줘야 될 부분이 각 시마다 지금 엘리트체육 선수들을 육성하는 학교들이 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로 갈수록 엘리트체육 선수들을 해체하려는 학교 측 입장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맞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래서 정말 초ㆍ중ㆍ고가 연계도 잘 되고 성적을 아주 잘 냈던 학교에서도 초등학교 때부터 초ㆍ중학교 선생님들끼리의 모임에서 이걸 자꾸 없애려는 이런 조짐들이 지금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다 보면 우리 경기도체육회도 엘리트가 죽고 나면 생활체육이 아무리 잘 활성화가 된다 해도 체육이 많이 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체육회나 우리 경기도 체육과에서도 이런 엘리트체육을 교육청과 이 부분을 협조해서 잘 했고 지금까지 해 온 학교는 계속 갈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릴게요. 관심을 계속 가져야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 말씀대로 교육청과 협의해서 엘리트 선수들이 지도를 잘 받을 수 있고 또 학교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난 행감 때 제가 이야기를 한 번 했었는데 올해 파리올림픽 있지 않습니까? 이원성 회장님, 올해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몇 분이나 출전을 합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위원님, 지금 현재 어느 종목은 6월 달까지 국가대표 선발전을 하고요. 아직 경기도 선수들 출전하는 명단이 다 발표된 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명수는 지금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래도 대략 한 몇 선수나 갈 예상은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지금 거의 종목마다 선발전에 들어가서요. 사실 저희가 파악이 좀 정확히는 안 됐는데…….

유종상 위원 네, 알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바로 저희가 좀 파악해서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그때 행감 때 제가 했던 이야기는 이 경기도 선수들이 한 35%에서 40%는 아마 출전을 할 것으로 저는 예상을 하거든요. 그랬을 때 우리 경기도체육회장이나 우리 문화체육관광, 언론, 경기도체육회를 알리기 위해서는 여기에 대한 여비나 이런 것이 좀 책정돼야 된다고 그때 이야기를 했었는데 체육과장님 그거에 대해서 논의한 바는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위원님들 출전에 대한 여비는 지금 현재 논의된 사항은 없고요. 지금 현재 저희 집행부에서 위원님들에 대한 여비를…….

유종상 위원 아니, 저희 위원님들에 대한 여비가 아니라도 우리 경기도체육회가 단장님으로 아마 이원성 회장이나 몇 분은 가실 거 아닙니까. 가셨을 때 언론 홍보도 해야 되고 취재도 해야 되는 언론을 데려갔을 때 그분에 대한 여비나 이런 게 책정된 게 있냐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현재까지는 별도로 책정하지는 않았는데요. 이 언론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꼭 그것이 대한체육회만 언론을 데려가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우리도 경기도 선수가 나가고 경기도에도 언론이 있기 때문에 그때도 몇 번 지적을 해서 체육회장이나 몇 분이 수행원으로 갔을 때 언론도 같이 가서 좀 취재를 하고 도민에게 알 권리를 좀, 이런 선수가 좋은 성적을 냈다는 걸 빨리빨리 할 수 있게끔 그 부분에 대해서 여비나 이런 것을 한번 꼼꼼히 챙겨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마지막으로 관광공사에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가 전년도에 야간관광 활성화에 대한 조례를 발표했는데요. 지금 우리 경기도도 야간관광 명소가 꽤 있는데 전혀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장님, 앞으로 야간관광 활성화에 대한 좋은 방안이나 대책을 강구한 게 있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원용입니다. 세계적인 추세가 야간관광 활성화이기 때문에 우리도 야간관광, 예를 들면 광명동굴같이 주야간 다 쓸 수 있는 그런 명소들을 더 발굴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할 때 그런 쪽을 더 알리려고 글로벌 마케팅을 굉장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런 명소를 많이 찾아서 야간관광 활성화의 대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네, 좋은 명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 광명동굴 야간관광 활성화에 저희들도, 제가 광명시의 도의원으로서가 아니고 상당히 많은 점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관심을 가져주시고 외국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많이 올 수 있게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꼭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종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유종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석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균 위원 남양주의 이석균 위원입니다. 황영선 과장님 나오셨어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문화유산과장 황영선입니다.

이석균 위원 작년에 흥원 주변의 둘레길하고 편의시설 그렇게 조성을 마치셨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지금 흥원에 상시접근 가능한가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가능합니다. 그리고 금년도에 예산이 3억 7,400이 세워져 있어서 관련 편의시설 추가라든지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각입니다.

이석균 위원 아니, 제가 드리는 말씀은 앞에 주차장하고 화장실 그렇게 구축을 잘 해 놓으셨어요. 제가 접근이 가능하냐고 여쭤보는 것은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지난번 갔을 때 화장실이나 이런 부분들이 이용이 불가했고요. 그다음에 흥원 들어가는 입구에 철책이 돼 있는데 거기에 자물쇠가 잠겨져 있어서 들어가지를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지금은 접근이 가능한지 아니면 여전히 그런지 한번 아시는 부분 있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아, 거기까지는 미처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그리고 거기가 제 지역구인 건 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이석균 위원 그래서 우리 지역에 계신 시민분들과 또 많이 이야기를 하고 소통해 보면 흥원 주위가 정비해 놓으신 대로 경관도 좋지만 이제 정비까지 되어 있는데 거기에 산책길이라든지 걷기 코스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요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남양주시에서도 충분히 추진 의사가 있고 그래서 한번 협의를 좀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이런 부분들에 시민들이 접근이 가능하고 또 상시로 이런 부분을 향유할 수 있는 부분들이 가능하면 그렇게 좀 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어서 지난번에 한 번 연락은 드렸습니다마는 한 번 더 신경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위원님. 적극 검토해서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감사합니다. 남궁웅 과장님, 한번 말씀을 좀 드려보겠는데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체육과장 남궁웅입니다.

이석균 위원 어제 우리 체육인 기회소득 조례도 만들어졌고 한데 제가 좀 여쭙고 싶은 것은 혹시 우리 김동연 지사님 도정 슬로건이 뭔지 아세요? 변화의 중심…….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이석균 위원 기회의 경기. 제가 보기에는 좀 심하게 얘기하면 변화는 잘 보이지 않고 기회소득만 보인다 하는 이런 말로 좀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뭐냐 하면 기회소득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있기는 하지만 좀 더 기본적이고 좀 더 근본적인 부분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하는 생각은 들어요. 왜냐하면 지금 1년에 150만 원, 상ㆍ하반기 75만 원씩 두 번 나눠서 드리는 거 맞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럼 한 달이면 얼마죠? 한 12만 얼마 정도 될 거예요. 그게 이제 생활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돈도 될 수 있고 또 어떤 부분에서는 한 번 외식 정도밖에 안 되는 돈일 수도 있어요. 근데 이분들이 원하는 부분들은 근본적으로 그분들이 계속 운동으로 또 선수로 뛸 수 있는 공간 조성, 여건 이런 걸 원하지 않을까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사실 그분들 기회소득으로 따지면 150만 원이 아니라 1,500만 원을 드려도, 1년에 1,500만 원을 드려도 모자랄 수 있어요. 그분들이 150만 원을 원하지는, 그러니까 그것만 원한다라고 보여지지는 않아요. 그분들은 계속 뛰고 싶고 가르치고 싶고 그다음에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원하실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러면 시설이나, 시설은 공간이 되겠죠. 공간이나 여건이나 이런 부분들을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좀 더 근본적으로 고민해서 계획을 세워야 되지 않겠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맞습니다.

이석균 위원 그러니까 자꾸 현금 주네, 어쩌네 저쩌네 이런 이야기들이 들려오기 전에 우리가 좀 더 고민하고 그분들과 대화하고 소통해서 그분들이 원하는 부분들이 뭐고 그 선상에서 우리가 고민해서 정책을 세우고 예산을 마련하고 하는 게 저는 맞다고 봐요. 제가 예결산위원회에 있으니까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기회소득 시리즈가 여러 개 나오는데 다 똑같아요. 다 똑같아요. 이게 근본적인 부분은 터치가 전혀 안 되고 있고 그냥 기회소득이라는 이름만 나오고 있어서 참 안타깝다 하는 생각은 좀 많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도내의 체육인들을 위해서 우리 남궁웅 과장님, 오늘은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세부적으로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마는 좀 더 체육 전반에 대해서 우리 이종돈 국장님께 상의 잘 드리셔서 근본적인 부분들을, 다는 안 되겠죠. 그런데 시작이나마 근본적인 부분을 터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위원님 말씀대로 기회소득과 더불어 운동선수들이 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네, 맞습니다. 작년 기억납니다. 예술인 기회소득도 똑같아요. 75만 원, 75만 원 그거를 드려서 그분들이 어떤 영위를 하는 것보다 그분들은 사실 자기들, 그러니까 제가 어제는 일이 있었습니다마는 사실은 공연장이라든지 예술장이라든지 야외 공연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예술을 통해서 예술을 제공하고 거기에 대한 응당한 입장 수입이라든지 관람 수입이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지속적으로 가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하여튼 잘 하겠다고 말씀해 주셨으니까 잘 부탁을 드립니다, 체육 쪽에서도.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이석균 위원 그리고 이종돈 국장님께 한 말씀 좀 드리면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문체국장 이종돈입니다.

이석균 위원 우리 문화체육관광 상임위에서 국장님이 좀 여러 분 바뀌셨어요. 근데……. 죄송합니다. 이번만 그런가 봤더니 그전에도 문화체육관광국이 좀 자주 바뀌셔요. 그러면 제가 원하는 부분은 어떤 조직이나 시스템이 사람에 따라서 움직이면 참 이상한 조직이 되는 거예요. 근데 어떤 분이 계시든지 간에 그게 연장선상으로 쭉 갈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조직이라고 그러면 저는 참 좋은 조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반대로 질문을 한번 드려볼게요. 우리 문화체육관광에 있어서, 우리 관광국이죠. 중장기 비전과 계획이 있습니까? 혹시 뭐 세워져 있는 거라든지 용역이라든지.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위원님, 우리 바로 옆에 체육진흥과에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각 과마다 중장기 계획에 터 잡아서 매년 기본계획 수립하고 일을 하고…….

이석균 위원 혹시 중장기 계획이 있으시다고 그러면 그걸 저한테 나중에 보여주실 수 있나요? 근데 제가 이거를 확인하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없거나 아주 옛적에 했던 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 국장님이 더 말실수하시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제가 끊은 겁니다. 그래서 아까도 여쭤봤지만 우리 김동연 지사님의 슬로건에 맞도록, 저는 다른 데는 모르겠어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만 있었기 때문에. 근데 그게 잘 녹여들어가지 않는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더구나 그런 중장기 비전 그다음에 지사의 생각 이런 부분들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뭔가 만들어지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생각이 나면 그 정책이 실현이 되고 예산이 거꾸로 붙어지게 되고 뭐 이런 부분들이 있어요. 이게 참 안타깝다. 제가 시간이 다 돼서 국장님, 굳이 제가 국장님 답변을 들으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요. 그냥 당부말씀으로 드립니다. 지금이라도 좀 생각을 하셔서 지사님과 상의를 하셔서, 지사님이 도정을 이끌어 나가겠다 그러면 지사님의 생각이 반영되어 있는 뭔가의 구체적인 플랜이나 중장기계획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게 필요하다라고 생각돼요. 아니면 즉흥적인 정책과 예산 성립이 계속 반복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것 좀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알겠습니다.

이석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석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황대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 지금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주시잖아요. 우리 관광공사와 월드컵관리재단의 조직과 인력 문제는 지금 2년째 대두됐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오래된…….

황대호 위원 그래서 행정감사 결과보고서를 제가 지금 보고 있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황대호 위원 과장님, 결과보고서 안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특히 이경혜 위원님들과 저도 그렇고 직원의 임금 편차, 이직률 증가 그래서 체육진흥과, 관리재단 직원들의 이직률을 줄일 수 있는 임금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할 것 이렇게 결과보고서에 갔죠. 그럼 결과보고서에 가면 지금 저희한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으로 주시는 조치결과에 당연히 와야 되는 거죠?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맞습니다.

황대호 위원 조치결과에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행감…….

황대호 위원 아니, 문광국에서 제출한 행정감사 조치결과 보고에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지금 현재 저희 조치결과는 처리, 추진 중으로 냈는데요. 지금 현재 경기도체육회…….

황대호 위원 조치계획에 추진 중으로 내셨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아, 네.

황대호 위원 어디에요? 몇 페이지에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위원님, 그 추진사항을 보시면 주요 감사로서는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이게 저희한테 오는 과정에서 그 사항이 누락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황대호 위원 국장님, 왜 총체적으로 문광국이 이런 수준이어야 되는 거죠? 누락이 됐어요? 어떻게 누락이 됐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저희한테 집행부로 넘어올 때 그 사항이 누락된 것 같은데…….

황대호 위원 저희한테 집행부로 넘어올 때가 정확히 무슨 과정이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주요 감사내용을 정리해서 저희한테 보내드리는데요. 보내주시는데 그 과정에서 누락된 것 같은데요.

황대호 위원 집행부에서 거기 국으로 보내준다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아니, 의회에서 저희…….

황대호 위원 아니요. 여기 있습니다. 누락되지 않았어요. 결과보고서에 있다니까요. 행정감사 문화체육관광국 결과보고서에 있는데 이제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이 누락했다고 얘기하시는 겁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있어요, 과장님. 결과보고서에 있잖아요. 근데 왜 우리 조치결과에는 없냐 이 말이에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위원님, 그건 제가 한 번 더 살펴보고요. 지금 저희가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황대호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 왜 누락됐는지도 문제인데 뭐냐 하면 추진하는 사항, 제가 정담회 했잖아요. 제가 정확히 짚어드릴게요. 월드컵관리재단, 지금 생활임금에 미칩니까, 못 미칩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9급일 경우에는 못 미치고요, 그다음에…….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9급이 밀리니까 지금 모든 직제가 다 한 급수 아래의 연봉과 직제 수준의 적용을 받고 있어요. 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알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문제는 뭐냐. 자꾸 총액인건비, 자꾸 행안부 권고 얘기하시는데 지금 우리 국장님과 과장님이 가장 엄중하고 따라야 될 법이 어떤 법입니까? 지방자치법이에요.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 대해서 생활임금이 명시돼 있죠,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황대호 위원 행안부 권고보다 우리 조례에 따라서 그 조례를 이행하지 않고 실행하지 않는 게 더 큰 범죄예요. 더 큰 직무유기고요. 무슨 총액인건비 자꾸 얘기하십니까? 경기도 공공기관이, 그것도 우리 똑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경기도 생활임금 못 받아서 이직하는 게 지금 말이 됩니까? 그런데 무슨 행안부에다가 질의를 왜 응답해요? 경기도 수준에서, 경기도 조례에서, 경기도가 가진 권한과 역량으로 개선해 주면 되는 겁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공공기관담당관과, 아무래도 이게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공공기관담당관과 협의가, 절차가 필요는 합니다. 그래서…….

황대호 위원 절차를 아직 이행 안 하셨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절차…….

황대호 위원 어떻게 진행됩니까, 그럼 향후?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지금 내일 공공기관담당관실하고 경기도재단하고 경기도하고 회의를 할 계획이 있습니다, 그것 관련해서.

황대호 위원 제가 정담회 때 요청드렸죠. 그런데 답이 안 와요, 또.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그 건에 대해서 내일 회의를 하기로 돼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확실하게 경기도가, 우리 노동과 인권이 가장 존중받는 우리 수도 경기도가 이런 비참한 현실을 마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왜 아까 짚어드렸냐면 분명히 문체위에서 결과보고서 내용에 갔는데 행정감사 조치결과에 누락이 돼요. 이 과정 제가 면밀히 따지지 않겠습니다. 분명히 얘기했을 거예요. 전체 다 자료 취합할 때 우리 이런 사안 있다고. 그런데도 누락시켰어요. 왜 직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십니까? 관광과장님,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관광공사에 도민들의 뜻을 담아서 했던 출연금 사업 진행되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관광과장 박양덕입니다. 지금 85% 집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85%가 집행이…….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45%가…….

황대호 위원 그럼 왜 45%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지금 순서가요……. 지금 저희 내부적으로 40억이 보류된 상태고 지금 진행을…….

황대호 위원 어떤 기준으로 보류됐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저희가 내부적으로 재정 수급이나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내부적으로 우리가…….

황대호 위원 거기 내용에는 우리 위원님들이 얘기하신 지역축제, 소규모 지역축제도 있고 지금 많은 지역구의 주민들과 이런 것들이 그런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서 사업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공모를. 근데 이게…….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부연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요. 지금 현재까지 진행사항이 40억이 교부가 됐고 그 이외에 나머지 잔액에 대해서는 아직 공사에서 계획을 수립을 전제로 해서 저희한테 제출하면 승인해서 지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누가 승인해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계획에 대해서 저희가 바로 지출 결제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그걸 좀 빨리, 시급성이 아니라 경기도의회에서 논의되고 숙의되고 집행부가 동의한 사업입니다. 그리고 작년도하고 신규 말고 작년도에 동일하게 했던 사업들이에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그리고 참고로 부위원장님께서 저희 간담회를 통해서 주지의 말씀이 계셔 가지고요. 저희가 또 각별히 신경 쓰는 바가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래서 관광과장님,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관광공사의 조직의 인력과 확대 문제 또 약간 성장통이 있었잖아요. 그거에 대해서는 이제 조직과 인력 확대해야 되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공감하는 바입니다.

황대호 위원 적극적으로 저는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그리고 참고로 그와 관련해서 관광공사에서 지난주에 공모가 접수가 돼서 저희가 공공기관하고 협의를 앞두고 있음을 말씀을 드립니다.

황대호 위원 그래서 우리 체육과장님, 너무 고생해 주셔서 저는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이 체육인 기회소득, 정말 모든 도민들이 이 기회를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거 아닙니까? 이게 포퓰리즘이 아니라 그 체육인들이 건강한 삶으로 우리 사회적 가치를 환원해 주는 거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황대호 위원 저는 이거 정말 촘촘하게 다시 챙겨주시라 말씀드리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국장님, 지금 관광과와 체육, 월드컵관리재단과 우리 관광공사의 이 문제는 계속 계속 대두됐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황대호 위원 이번에는 꼭 진정성을 가지시고 이 일이 꼭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최선을 다해서 하여튼 우리 조직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협의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조원용 관광공사 사장님, 한번 말씀 잠깐만 짤막하게 들어보고 싶어요. 조직의 수장으로서 지금 관광공사 사실 제가 이거 DMZ 문제 많이 질타받았잖아요. 지금 거의 행사대행업체처럼 우리 소관은 아니나 과도한 자문료와 과도한 사업 집행, 과도한 월권으로 침해받고 있어요. 이거 지금 정상화됐습니까, 관광공사 사장님?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원용입니다. 아까 잠깐 말씀은 드렸는데 정상화로 가고 있고요. 도 집행부하고도 긴밀하게 협의해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을 준비하고 처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황대호 위원 가뜩이나 지금 하는 사업도 너무나 버겁게 관광공사 가족들이 해내고 있고 또 여기도 월드컵재단과 마찬가지로 이직률이 급증하고 있는데 DMZ 사업부서에서 그 권한을 가질 수도 없는 사업추진위원회, 무슨 운영위원회가 지금 관광공사에게 굉장히 월권을 행사하고 있어요, 국장님. 이건 그러면 기재위에서 가져가서 하시든가 확실하게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사장님 동의하시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잘 협의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인력과 조직의 필요성에 대해서 정말 공감하시는 거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인력은 많이 필요합니다.

황대호 위원 우리 재단이사, 총장님 지금 이직률, 직원들 몇십 대 1 경쟁률의 우리 인재들이 자리를 떠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제가 제일 아깝죠. 저 취임한 지 제가 1년…….

황대호 위원 마이크 조금만 가까이 대 주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1년 2∼3개월 됐는데 그 안에 6명이 이직을 했고요. 또 전체적으로 8명이 나갔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봐도 앞이 안 보이고 박봉에 열심히 해 주는 것만 해도 감사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황대호 위원 이 간절한 호소를 국장님 같이 협의를 잘 하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이원성 회장님, 동계체전 21연패인데 기사에 뭐라고 났냐면 신화라고 났습니다. 역대 최고 기록을 1년 만에 또 갱신하셨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이제 우리 경기도체육회가 정상화된 지 만 1년입니다. 우리 전국체전에서도 다시 체육웅도 경기도의 위상을 되찾았고 이렇게 동계체전도 했는데 그럼에도 열악한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절대로 경기도체육회가 정상화되는 이 과도기 속에서 아직도 지원할 게 많아 보이는데 한 경기도 체육의 수장으로서 지금 올해 또 가장 시급한 현안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한번 좀 말씀을 해 주시겠어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좀 전에 월드컵 총장님께서 말씀 주셨지만 지금 저희도 인건비 문제로 저희가 체조 코치를 선임을 했는데 바로 사표를 던졌습니다. 거기에 원인이 뭐냐 그랬더니 이 친구는 국가대표 코치를 했던 친구인데 경기도에 넣어 보니까 급여가 너무 작으니까 바로 사표를 냈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그게 우리 17개 도에 거의 잘 알려진 상황입니다. 경기도는 대우가, 선수를 비롯하여 코치ㆍ감독까지도 대우가 좀 안 좋다. 그런데 이런 이번 사례로 또 더 안 좋은 상황으로 갈 것 같아서 염려스럽습니다. 그런 부분을 대처를 좀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황대호 위원 그다음 북부체육회에 어찌 됐든 사무소가 생기고 또 여러 가지 선수촌 건립 용역 등 정말 기념비적인 일들을 하고 계세요. 또 체육인 기회소득 이번에 통과되면 정말 역사적인 일인데 이런 거 좀 잘 추진될 수 있게 회장님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기회소득 같은 건 우리 체육인들이 처음 있었던 일이라 굉장히 긍정적으로 잘 받아들이고 있고요. 또 저희 경기도체육회만의 위상을 잘 정리를 하는 데 그런 인건비 부분만 잘 정리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황대호 위원 감사드리고요. 국장님, 끝으로 아까 공공기관담당관실 협의한다고 그랬잖아요. 저는 관광과랑 우리 체육과랑 같이, 그러니까 월드컵관리재단, 체육회 그다음에 우리 관광공사 인력과 조직과 확대 방안도 같이 내일 논의됐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알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황대호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용 위원 최승용 위원입니다. 문화유산과에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무형문화재 관련해서요. 무형문화재 국제교류 사업을 하고 있죠, 그죠? 근데 지난 3년간 예산을 두 번을 편성했는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그런지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아요. 올해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문화유산과장 황영선입니다. 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 상황이라 못 했고요. 지금은 중국 광둥성하고 11월에 개최하는 이천아트홀에서 하고자 공문을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최승용 위원 근데 꼭 중국이어야 되는 이유가 있었나 해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저희들이 교류협력을 맺은 게 중국 광둥성과 맺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것을 점차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중국만이 아니라 북유럽이나 유럽이나 미국, 북미 등 선진국과도 좀 한다고 한다면 우리를 알리는 기회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쭤본 거고요. 그리고 전승 계보 단절에 관해서 제가 행감 때도 많이 얘기를 했습니다만서도 무형문화재가 한 번 소멸되면 복원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맞습니다. 위원님.

최승용 위원 그래서 제가 행감 때도 한번 얘기를 드린 것 같은데 무형문화재 전승 계보를 위해서 지역기업이 구매를 해 준다든가 아니면 연계한 매칭 사업을 했을 때 세제 혜택을 동시에 지원해 주는 방법이 없나를 한번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 부분은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우선 저희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이게 5월 17일 자로 개정이 돼서 시행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 법에 터 잡아서 전승공예품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요. 또 창업ㆍ유통 이런 부분 지원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세제 혜택도 가능한가요, 그렇게 되면?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명시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도자 관련 무형문화재가 많이 지금 소멸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지금 경기도에도 도자재단이 있잖아요, 그죠? 같은 맥락인데 도자재단에서 좀 관심을 가지고 도자와 관련된 부분이 소멸되지 않도록 좀 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한번 드리겠고요. 그리고 전통 무형문화재는 선정도 중요하지만서도 소멸되지 않고 후손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계속 계승할 수 있도록 각별하게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무형문화재 선정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나요? 매년 하는 겁니까? 아니면, 무형문화재 선정.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문화유산과장 황영선입니다. 1년에 매년 본인 신청받아서 시군 신청해서 전체 심사기간은 한 1년 6개월 소요되지만 매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선은 종목을 지정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 해당 종목에 대한 보유자 개인과 단체를 신청받아서 심의를 거쳐서 지정하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올해에도 또 계획돼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맞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러면 최근 3년간의 무형문화재 선정 현황에 대해서 자료 좀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보고드리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우리 관광공사에 말씀을 좀 드려야 될 사항이 있네요. 지금 우리 경기도 관광이 관광객이 계속 감소되고 있죠, 그렇죠? 그리고 또 숙박형이 아니라 단일,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근데 그 원인은 뭐 때문에 그렇죠? 숙박시설이 없어서?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숙박시설 부족도 많고요. 그다음에 교통이 발달하면 또 좋은 점도 있는 반면에 또 이렇게 역차별당하는, 서울에서 경기도 접근성이 좋으니까 바로 또 서울로 가는 이런 현상들이 있고요. 또 먼 거리로 가시는 분들은 경유만 하시고 체류를 안 하고 그쪽…….

최승용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숙박형 관광 유치에 대해 가지고 어떻게 신규사업이 있나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지금 지난번에 지사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유휴부지 활용해서 숙박시설 같은 거 개조하려고도 하고 신설하려고도 합니다. 그런 지역을 지금 많이 찾고 있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요사이는 보면 뭡니까, 야외에서 하는 것을 오토캠핑이라고 하나요? 많이 하고 있죠? 캠핑장이 상당히 많죠,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네,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래서 경기도는 갯벌을 품고 있는 도시, 바다도 있고 올망졸망하게 섬들도 상당히 많아요, 그렇죠?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그렇습니다.

최승용 위원 그리고 수려한 산도 있고 기름진 평야도 있어 가지고 산해진미를 만들 수 있는 식재료도 다양하고 역사유적이나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져 있는 것이 경기도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상품으로 인바운드 외래관광객의 숙박 문제를 하루 이틀 정도는 호텔이 아닌 캠핑장에서 한국적 감성문화인 야외 삼겹살 구워 먹기라든가 캠프파이어 등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한다고 한다면 숙박시설 부족이 좀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위원님 말씀처럼 절대 동의하고요. 우리가 이런 기회로 임진각에 캠핑장 직영을 하게 됩니다, 올해부터. 그러면 그런 시범사례로도 많이 좀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의료관광에 대해서 한번 질의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자료를 한번 받아봤는데요. 5년간 의료관광 유치현황은 전혀 없더라고요. 경기도는 보건의료과에서 의료관광 정책 개발하고 추진 중이라고만 돼 있는데 지금까지 거기에 대해서 어떤 실적이 있나요? 이건 과장님보다도…….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제가…….

최승용 위원 네,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관광산업과장 박양덕입니다. 자세한 데이터는 제가 갖고 있지는 않지만 저희가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갖고 있는 웰니스 관광의 일환으로써 의료관광도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 모색 중에 있고요. 더 나아가서는 지금 고부가가치에 대한 관광의 욕구가 많이 요구되고 있는 니즈가 있기 때문에 그거에 발맞춰서 유연하게 관광산업이 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지금 보건의료과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우리 관광과에서도 이 부분은 좀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전문기구를 설치할 필요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주무부서는 보건의료과지만 저희도 협력해서 관광의 일환으로 하는 만큼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네,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알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마지막으로 수원 영화지구 관련해서 한번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원 영화지구가 수십 년 동안 아직까지 진행된 사업이 없는 것 같아요. 그거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지역은 북문에 위치한 지역인데요. 아마 아시겠지만 영통의 소유자가 수원하고 같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 그거를 지금 고민 중에 있고요. 여러 가지 영리사업이나 기타 관광에 필요한 사업을 저희가 그거를 다 수렴하기 위해서 그거에 대한 용역을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용역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위원님께 보고드리고 사업을 진행하는 방향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지금 2005년도에 매입된 거죠? 진행한 거죠, 이게? 그렇죠? 그런데 지금 십수 년이 흘렀어요. 그런데 이게 자본금이 아마 수백억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이것을 아직까지 방치하고 있다는 건, 진행이 전혀 안 되고 있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요? 지금 일부는 또 수원시에 매각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매각이 됐나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저희가 목적이 있어 가지고 현물출자한 재산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나름대로 아시겠지만 거기 한때는 주차장이 부족해서 주차장으로 활용했던 걸로 있고요. 지금 현재도 수원시하고 또 용역, 전자에 말씀드렸지만 용역도 같이 겸해서 있으니까 수원시와 땅이 같이 소유가 돼 있는 만큼 뭐가 더 관광산업에 좋은 건지를 저희가 모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지금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위치되어 있기 때문에 복합관광단지 조성이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승용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조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저는 국장님께 요청과 정리된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이전 행감 때 저희가 체육과에서 예를 들어 공모사업이 갔을 때 이게 지자체 건지 경기도에서 지원을 해 준 건지 이런 부분의 표기가 전혀 안 돼 있더라라는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또 올해는 지원사업이 확정이 된 그러한 지자체가 이 사업을 할 때 반드시 작은 축제도 그렇고 대표축제도 그렇고 체육과의 다양한 그런 공모사업들이 될 때 정확한 공통된 로고로 된 그러한 문구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요구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계신지 좀 확인하고 싶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저희 과에서요, 홍보 현수막이나 팸플릿 이런 거 제작할 때 “경기도 재정지원사업임.” 이렇게 명시토록 그렇게 운영지침에 반영해 가지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으신 분이 아트센터에서 저희가 모여 갖고 거리로 나온 예술 마무리 성과공유회를 하는데 그때 또 공교롭게도 남양주 분이셨어요. “우리 지자체에서는, 우리 남양주시는 예산을 이렇게 주더라.”고 막 자랑을 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른 분들이 “어느 도시냐?”고 막 이러고 또 부러워하셔 갖고 다행히 제가 있어서 “이거는 경기도에서 됐었던 사업인데…….” 뭐 이렇게 지금……. 사실은 저희도 소비자들이 신뢰를 하고 산다기보다 슈퍼면 가서 눈에 보이는 첫 번째 컴플레인이 바로 그 맞닥뜨리는 곳인데 지자체에서도 고생을 해서 만든 예산인 건 맞지만 경기도가 숨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라면 저희들이 정당하게 밝히는 게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작은 축제 부분에 있어서도 올해 아마 뜨겁게 신청이 올 것 같거든요. 관광과에서 이 부분을 어떤 비전을 갖고 준비를 하고 계신지 좀 듣고 싶어서요. 과장님이 해 주셔도 되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허락하시면 담당 과장님께서 설명 올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관광산업과장 박양덕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문화관광축제, 지금 현재 경기관광축제를 다 선정해서 지원을 하고 있고요. 작은 축제는 이달 말에 공고를 앞두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시행을 지원하는 거를 5월경에 실제적으로 작은 축제가 진행되도록 할 준비에 있고요. 위원님께서 관심과 배려를 해 주셔서 이 사업이 많이 발전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는데요. 저희 입장에서는 작은 축제가 어떻게 보면 풀뿌리의 어떤 축제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각별하게 시군과 긴밀한 협조하에 작은 축제가 명실공히 지역의 지역산업,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네, 맞습니다. 원론적인 말씀 감사드리고 사실은 작은 축제를 제안할 때 이 축제의 가능성을 보고 예산이라든가 아직 어떤 비전이 안 보이는 그런 곳들에게 경기도가 좀 역할을 해 줘서 대표축제로까지 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 좋겠다라는 비전도 갖고 제안을 했고 요즘 뭐 로컬이 대세다, 지역이 대세다라는 말은 되게 중요한데 지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애정과 정주의식이 있다면 요즘 이슈화되는 메가시티에 대한 부분에도 굉장히 많은 다른 해석이 있을 걸로 보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의 문화의 역할은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단지 사업으로만 이렇게 해석하지 마시고 저희들의 문화적 인식이라든가 가치를 만들어 가는 그 지역 내의 이런 쪽에 접근을 해 주셔서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면, 이번에도 다 모니터링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럼 단순한 평가를 넘어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부분들을 좀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에 공감하고 있고요.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현장평가를 최우선 순위로 하고 전문가의 컨설팅, 더 나아가서는 같이 공감할 수 있고 같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인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역관광산업을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리고 시기적으로 볼 때 이제 3월에, 지금 다음 주에 3주간 공모 뜨고 심의하고 이러는 과정에서 봄축제가 놓치는 경우가 되거든요. 지금 지역마다 가로수가 벚꽃이 만발하고 이곳에서 무언가 해 보고 싶은 욕구를 가진 주민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그래서 조금 서둘러서, 5월에 들어가 버리면 어린이날 축제 막 이래 갖고 또 내용이 바뀌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좀 서둘러 주실 수 있는 시간인지 여쭙고 싶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저희도 공감하고 있고요. 근데 아시다시피 다른 여느 때와는 달리 올해 4월 달에 큰 행사를 앞두고 있어서 지역주민들이 어떤 선의의 행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혹시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이 돼서,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였지만 5월 달로 진행을 저희가 계획하고 있음을 말씀을 드립니다.

조미자 위원 네, 그 말씀 맞는데 이제 2회 차이기 때문에, 2년 차이기 때문에 아마, 그 오해의 소지도 공감을 하고요. 이 부분을 앞으로는 내년, 사실 선거 없는 때가 없잖아요. 물론 시기적인 문제는 있으니까 항상 해마다 이때 했다 뭐 그렇게 말하면 공모사업도 마찬가지거든요, 체육과도. 근데 축제 같은 경우에는 그런 계절성이 정말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니까 이 부분은 좀 힘드시더라도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논리가 충분히 적용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관광해설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아까 말한 지역과의 연계가 되는 지역주민들을 좀 성장시킬 수 있도록의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어요. 모 대학에서 이거를 위탁받아서 운영할 때 지나치게 역량 중심으로만 가지 실제로 지역성을 담아낼 수 있는 부분들은 놓칠 수 있는 한계가 좀 있으니까 권역별로 나누고 조금 더 나눈다면 지자체별로도 나눌 수 있게끔, 예산이 더 들어가더라도. 그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설사 양성에도 구조를 만들면 어떨까 하고 의견을 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위원님 말씀에 힘입어서요, 저희가 올해 대학에 특정한 지역은 아니지만 안양에 위치하고 있어서 31개 시군의 어떤 접근성, 대상자들이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서부권, 동부권, 북부권, 남부권으로 나눠서 권역별로 실시할 생각이 있고요. 또 더불어서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대로 교육의 기대효과를 좀 높이기 위해서 예를 들어서 위원님 지역구인 그쪽에, 광릉숲 현장에서의 어떤 기대효과를 교육을 통해서 느낄 수 있도록 한번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감사합니다. 국장님, 어제 5개년 계획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시간을 역산해 보니까 2019년도에 안 했던 거예요. 그러니까 14년에서 18년, 19년은 없고 20년에서 24년, 19년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5개년 계획에서 빠져 있었어요, 한 해가. 그러다 보니까 저는 24년에 발표를 해야 된다라고 어제 말씀을 드렸던 건데 그 수정을 하고 올해 준비를 하셔야 되는데 올해 예산이 반영이 안 돼 있고 안 하겠다고 이전 국장님이 말씀을 하셨었어요. 그래서 올해 준비를 잘해 주셔야 되고 만에 하나 예산이 필요해서 용역이 필요하다 하면 준비를 하셔야, 추경에라도 준비를 하셔야 되지 않느냐 이 말씀으로 어제 내용의 수정과 함께 제안을 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우선 위원님 어제 말씀 주셔 가지고요, 담당과와 1차적으로 좀 상의를 해 봤는데요. 우리 문화자치위원회 그쪽 전문가분들하고 자체적으로 우선 작업을 할 생각입니다. 거기에 볼륨이 좀 작다 싶으면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서라도 좀 더 추진하는 방법 검토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런데 사실은 용역이라는 게 저희들이 해야 하는, 이 부분은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하셔야 되는 거 맞고요. 그런데 너무 현장과 떨어져 있는, 그저 페이퍼로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 되게 지자체와의 미팅도 좀 하시면서 현실화된 계획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알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올 한 해도, 사실 저희 문화예술은 현장이 굉장히 작든 크든 많이 움직이는 곳이어서 모두 건강하게 또 안전하게 잘 경기도의 일들이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조미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김철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안산 출신의 김철진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같이 고민하면서 제언드려 보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요. 우리 존경하는 최승용 위원님이 무형문화재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경기도가 무형문화재가 크게는 기능종목, 예능종목, 과장님이 답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구분이 돼 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문화유산과장 황영선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기능이 한 41개 종목, 예능이 31개 종목으로 구분이 돼 있는데 제가 현장에서 무형문화재 관련된 분들하고 미팅을 하다 보니까 제안하면서 나왔던 내용 중의 하나인데 주로 기능종목은 생산, 예를 들어서 방짜유기나 조선장, 옥로주, 남한산성소주 이런 것들로 해서 대략 41개가 이루어졌는데 아까 판로 얘기도 했습니다마는 이게 공통브랜드화시키는 작업이 혹시 좀 진행이 되고 있는지 한번 확인하고 싶거든요. 각자 제품에 따라서 이미지나 이런 것들은 좀 하고 있는데 이 41개 기능종목을 어떻게 보면 통합브랜드로 만들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인증마크든 또 경기도의 무형문화재로 CI를 제작해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든가 이런 방법에 대한 제안이 하나 있었어요. 혹시 검토가 가능할까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지금 현재 예능 30종목, 기능 40종목입니다. 말씀하신 기능종목에 따라서는 유기장 같은 류도 있고 종류가 다양합니다.

김철진 위원 다양하죠. 아주 다양하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말씀하신 술 종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크게는 몇 가지가 있잖아요. 제품에 인증마크를 넣는 방법도 하나 있고 그다음에 브로슈어 같은 데도 공통적으로 경기도의 무형문화재 인증마크를 사용하는 것 그다음에 포장지나 박스 이런 쪽에도, 제가 안산의 무형문화재 12호로 지정돼 있는 옥로주에 관련된 브로슈어를 받았는데 사실 경기도, 안산시 그다음에 대한민국식품명인 이 정도로만 있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물론 제품의 형태나 내용에 따라서 필요한 부분도 있고 좀 고민해야 되는 부분도 있는데 공통적으로 기능에 관련돼 있는 무형문화재 한 40여 가지에 대해서는 이런 이미지를 동일시해서 가치를 소중히 여겨주고 또 어딘가에 내놓아도 “이것은 경기도에 무형문화재로 인증돼 있는, 등록돼 있는 제품이다.”라는 것들을 좀 특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위원님 고견 감사드리고요.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이건 그리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기능ㆍ무형문화재 보유한 곳에 몇 번 미팅만 하면 서로 의견을 담아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작은 일이지만 그분들은 나름대로 자부심이나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생각을 가져서 적극 검토를 요청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그다음에 하나는 관광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관광산업과장 박양덕입니다.

김철진 위원 금년에 오셨습니다마는 제가 지난번 행감이나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경기도의 관광지, 관광단지 지정에 대해서 여러 차례 질문을 드렸어요. 제가 지역구가 안산이기 때문에 특별히 대부도에 관심이 많은데 누구나 대부도 하면 수도권 인근에 있는 관광을 특화시킨 섬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 대부도가 관광하고 관련된 곳이라고 하면서 한 군데도 관광지 지정이 안 됐어요. 대부도의 티라이트를 중심으로 한 방아머리해변 그다음에 퇴적암층, 탄도항 그리고 지금 제가 보여드리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 같은 경우가 대표적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이분들이 관광지다, 관광단지다 이런 내용을 떠나서 관광 형태로 오는 분들이 꽤 많은데 단 한 곳도 관광지 지정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절차적으로 봐서는 결국은 관광지 지정 조성계획이나 이런 것들은 지자체가 신청을 하고 전에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던 권한을 경기도에 이관을 했잖아요, 많은 부분들을. 또 경기도는 신청이 안 들어오면 검토를 안 하는데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 관련된 부분들을 한번 보시면 경기도가 조성을 해서 이 총비용이, 시간도 꽤 오래 걸렸습니다. 2007년부터 2025년까지니까 무려 18년 정도가 조성에 걸렸는데 예산도 380억 정도가 들어갔어요. 그런데 여기가 아직 준공이 안 났습니다. 즉, 도시계획시설 준공이 금년에 이제 추진 중이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올해 준공 예정입니다.

김철진 위원 네. 그런데 이런 데들이 제 느낌에는 관광지 지정 조성으로 처음부터 관광과가 검토하는 것도 아니고 안산시가 조성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이게 좀 떠 있는 업무가 아닌가 싶어요. 근데 저는 이게 가능한지는 사료 검토를 해 봐야 되는데 면적이 30만 평이거든요. 예산이 380억이 들어갔어요. 대부도가 관광지라고 하면서, 경기도도 안산시도 부서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관광지 지정이 가능하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누구도 관심을 안 가졌다는 게 하나 있고. 물론 그 이면에는 관광지 지정을 해도 별 혜택이 없다는 게 한계점입니다. 그렇죠? 근데 그래도 저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관광지 지정을 대부도에 한 군데는 해야 되겠다는 관점에서 저는 이곳을 관광지로 지정하는 일을 관광과와 그다음에 수목원 조성하는 우리 경기도의 부서와 안산시의 관광과와 3월 초에 협의를 한번 해 보려고 해요. 시기적으로 준공이 안 돼 있고 현재는 수목원 내에 또 안산시 소유지 필지가 4개가 있어요. 근데 저희들이 예결 시 동의하면서 6억 7,000의 예산도 편성을 했고 이게 금년 하반기에 도시계획시설 준공이 나야 되고 내년도에는 경기도가 이제 유료로 입장료를 받으면서 운영을 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그동안에 못 했던 부분이지만 올해가 이 일을 조금 해야 되는, 행정절차를 제가 다 이해한 건 아닙니다마는 해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을 가져서 제안을 드려보는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30만 평의 수목원을 조성하는 데 17년 가까이 걸렸거든요. 그리고 대부도가 관광지라고 하는데 한 군데도 관광지 지정이 없어요. 누굴 탓하기 전에 같이 협력하면 신청은 안산시가, 지정권자는 경기도 핵심 부서가 힘을 합치면 가능하다라는 생각을 저는 갖게 되거든요. 과장님이나 국장님 의견 어떠실까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바다향기수목원은 올해 준공 예정입니다.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관광지는 시군이 주관하는 개발사업이지만 도가 지정권자거든요. 그런데 이제 위원님 아시겠지만 지사님께서 이번에 최근에 2030 서남권 개발계획도 발표하시고 상당히 그쪽 일대에 대한 관심을 애정 어린 관점에서 보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가지 더불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단계에서는 이게 10만 이상이 되면 수도권정비계획위원회에서, 국토부에서 심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과밀억제, 성장권역 여러 가지로 제재사항이 많다 보니까 풀어야 될 숙제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온 것 같고요. 제가…….

김철진 위원 과장님, 제가 제안드리는 것은 이런 현황을 충분히 이해하셨으니 안산시 그다음에 관광과 그다음에 수목원 조성 부서, 저 포함해서 3월 초에 한번 현장에 가서…….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적극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협의를 통해서 방법이 어떻게 있는지, 관광지 지정을 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를 포함한 전체적인 사항을 함께 논의해 주길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숙의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네, 3월 초에 한번 일정을 잡아보도록 할게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철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도지정문화재 현상변경 관련해서 심의위원님들이 계시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그렇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심의위원님, 그러니까 현상변경 관련 심의위원님들이 도 문화재를 지정하고 해지하는 그런 심의도 하는 거죠? 같은 분들이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김성수(안양1) 위원 그다음에 지금 문화재청에서 하는 현상변경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 도 문화재 심의위원님들이 할 수 없는 부분이, 영역이 있죠? 문화재청에서 하는 것과 우리 심의위원님들이 하는 역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문화재청에는 문화재청에 별도의 문화재위원회가 있습니다. 심의위원이 별도로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지금 경기도의 자료 보니까, 주신 업무보고서 보니까 문화재청에 심의 요구를 한 내용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그 사항은…….

김성수(안양1) 위원 용인시 등 9개 시군에 21개소 허용기준 조정 이게 뭐죠? 문화재청.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위원님, 허락해 주신다면 우리 담당 과장님이 소상하게 말씀 올리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래요. 말씀 좀 해 주시겠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문화유산과장 황영선입니다. 저희들이 현상변경 허가는 기준에 적합한 것들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에서 조정되지 않은 사항들을 문화재청에 협의하고 건의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 축소를 위해서 계속 지금 문화재청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역사문화환경 같은 경우 국가지정은 현재는 500m, 도지정은 300m 또 높이가 10층 높이로 규제되어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이 지자체별 광역 단위, 그러니까 특별시는 틀리고 광역도시는 또 다른가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서울시 같은 경우는 범위를 50m로 규정하고 있고요. 타 시도는…….

김성수(안양1) 위원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맞습니다. 200m, 300m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근데 서울시는 왜 이 부분이 틀린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그래서 제가 2월 22일 날 문화재청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너무 형평성에 어긋난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문화재청의 답변을 받기로는 먼저 10층에 대해서는 4월 중에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서 해제해 주는 것을 확답을 받았고요. 그거 하나 해결한 다음에는 수도권 관련도 차츰 정비를 해 나가자는 의견을 회신을 받고 왔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문화재로부터 거리가 저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지금 현재 그 이상의, 주변에 이상에 대한 용적률은 많이 완화가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거리 문제죠,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맞습니다. 거리 문제입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문화재로부터 200m라고 하면 그 내에 있는 모든 재산권은 사유재산 침해를 받는 거거든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그런 문화재 보존이라는 상충과, 그래서 허가 변경 및 민원이 저희들에게 많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진영 위원님께서 도 문화재 지정 많이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해 주셨는데 실질적으로 문화재 지정으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는 좀 많이 있어요, 알게 모르게. 모르고 문화재 지정에 찬성하고 했던 그런 지역도 보면 이 부분에 피해가 많다 보니까 지금은 지정 해제를 요구하는 도민들이 많거든요. 그런 부분은 좀 생각해 보셨나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저희들이 해당 민원뿐만 아니라 문화재 주변 개발상황 등 주변 여건이 변화됨에 따라서 이를 합리적으로 현상변경 허용기준을 수립ㆍ조정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10년 단위로 하던 것을 지금은 5년 단위로 갱신해서 조정은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 가지고도 부족해서 서울시와 같은 기준 50m로 해 달라, 현재 그 현황을…….

김성수(안양1) 위원 그거를 경기도에서 저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 부분을.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근데 법에 문화재청에서 협의 후 하게끔 되어 있어서 그게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이번에 문화재보호법, 약칭…….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문화유산법 5월 17일 날 시행됩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문화유산법이 5월 17일부터 전면 시행이 되던데 그 부분에,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그 부분은 개정이 안 된 것 같아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지금 문화재를 유산으로 변경하는 세계유산에 발맞춘 부분만 이번에 담겨 있고 차츰차츰 개발환경에 따라서 갈 생각으로 현재는 담겨져 있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5월 17일 날 전면 시행을, 이 개정된 법을 시행하는데 문화유산법으로, 문화재법을 문화유산법으로 개정해서 시행을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아무리 제가 이 조항을 찾아보고 해도 없어요, 그런 부분이. 그런 부분을 좀, 아니, 서울시 같은 경우는 특별하게 어떤 법 적용을 안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저희들도 서울시와 수도권과 별 차이가 없다, 그런 점을 10회 이상 공문도 시행하고 저도 직접 찾아가보고 그렇게 건의는 계속하고 있으나 문화재청에서…….

김성수(안양1) 위원 문화재청은 누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전권을 갖고 있는 거예요? 문화재청장이 갖고 있는 거예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국가도 문화재위원회에서 결정을 하게 돼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 이유는 들었나요? 서울시와 같은 수도권인데 예를 들어서 서울시와 경기도의 차이에 대해서 그런 어떠한 문화재청의 답변, 이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문화재청 입장은 서울시와 17개 시도를 균일하게 본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하고 저희 같은 경우가 참 어렵다. 문화재 주변에, 그러니까 문화재 지정을 할 때는 변두리였으나 주변 여건이 변화돼서 도심 지역이 돼서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또 소송으로까지 연계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계속 건의하고 있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참 피해가 많아요. 그렇죠? 알고 계시죠? 이야기 안 해도.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충분히, 네, 맞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피해가 많으니까 이 부분을 좀 강구하시고 끝까지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계속 방문하고 공문 시행해서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체육회 사무국장님 계신가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김성수(안양1) 위원 처장님, 사무처장님. 지난번에 경기도 사격테마파크 관련해서 사전예약이 10인 이하는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만 접수를 받잖아요. 근데 이 부분이 저는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 같아요. 일반인들 10인 이하 분들이 사격테마파크를 이용하려고 했을 때 예약이 안 되니까 예를 들어서 갔을 때에 그 동호인들이나 단체가 10인 이상이 예약을 하고 했을 때는 본인들이 갔을 때는 그 사격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당일 날. 당일이잖아요. 일반인들은 당일이잖아요, 10인 이하는. 이럴 경우에는 사격테마파크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시간대에? 어떻게 생각해요? 전화상으로라든가 미리 사전예약을 하고 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괜찮겠다고 보는데 지금 이 팝업창에는 10인 이하라고 써져 있어요, 10인 이하. 그렇죠? 그런데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을 해 보면 실질적인 거는 10인부터 돼요, 10인부터. 10인부터. 10인 이하라고 돼 있는데 10인부터. 이게 저는 뭐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택수입니다. 사전예약 시스템에 대해서 제가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지는 못하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예약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강구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단체예약 같은 경우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일반인들이 9인이 될 수 있고 5인이 될 수 있고 2인이 될 수 있잖아요, 가족 단위도 될 수 있고. 이런 분들이 당일에 사격테마파크 이 홈페이지를 들어가셔서 예약이 안 돼 있다라고 했을 때는, 본인들이 가게 될 거 아닙니까, 사격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그런데 그 안에 가는 도중에라도 단체가 예약을 해 버리면 본인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사격테마파크를 이용하지 못하고 기다린다든가 안 그러면 다음 시간대를 이용한다든가 이럴 경우가 저는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미리 전화상으로라도 “우리가 몇 명이, 어쨌든 10인 이하지만 이용하겠습니다.”라고 갔을 경우에 좀 이용할 수 있는 이런 방법도 만들어 줘야 되지 않느냐 생각하는데 팝업창에만 10인 이하라고 돼 있어요, 미만도 아니고요. “10인 이하 예약 없이 현장 접수” 이렇게만 돼 있거든요. 그러면 아무 없이 그냥 이 홈페이지의 이용안내, 예약안내에 가서……. 이것이 팝업을 닫아야만 또 예약안내가 뜨나 보다. 이게 왜…….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그렇게 인원 제한을 하는 이유가 아마 사전예약을 하고 노쇼가 만약에 발생한다든지 그런 문제 때문에 그런 것 같고요. 현장에서 이제 수요는 많은데 예약이 취소되고 이러면…….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취소되는 그 시간대만 들어갈 수밖에 없나요? 그 부분은, 본인들이 그러니까 갔을 때 취소되는 그 시간대만 이용할 수밖에 없는 그런 경우가 있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그런 문제 때문에 아마 일부에 대해서는 선착순 접수 이런 걸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일반인들도 전화로 예약해서, 그래도 당일 정도는 일반인이 전화상으로 이야기를 해서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은 해야 되지 않을까요?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예약방법을 다양화하도록 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걸 좀 한번 검토해 주시라고 그래요. 이게 지금 단순해요, 보니까. 예약날짜 찍고 그다음에 예약방법, 여기 보면 사격 여러 가지 시간대 있고 그다음에 클레이, 권총, 소총 해서 10인 미만은 안 돼요. 10인 이상만 돼요. 근데 또 여기 사이트에는 10인 이하라고 공지를 해 놨는데 이 부분을 좀 한번 살펴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오후에라도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당일은 유선으로 10인 미만이라도 이용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이 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김택수 네, 잘 알겠습니다.

김성수(안양1)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김성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성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근 위원 평택 출신 윤성근 위원입니다. 문화유산과장님한테, 오늘 바쁘시네요. 질문이 제일 많으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문화유산과장 황영선입니다.

윤성근 위원 업무보고 124페이지에 보면 북한산성 통합등재 관련해서 현재 북한산성 관리하고 보존계획 이런 게 어떻게 구체화된 게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북한산성 보존계획이요?

윤성근 위원 네. 여기 뭐 이렇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금년도부터 통합보존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할 겁니다.

윤성근 위원 할 거죠? 아직 돼 있는 건 아니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윤성근 위원 정조문화유산이 작년 문화재청 잠정목록 심의에서 부결되었죠? 부결된 그 원인하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맞습니다.

윤성근 위원 원인이 무엇이고 올해 또 어떻게 보완하실 거고 개선하실 계획이신지 그것 좀 알고 싶어서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그게 부결 사유는 저희들이 그쪽 문화재청에서 볼 때 시급성이라든지 예술성이라든지 전통성 등을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조문화유산은 시급하다는 것에서 부결 사유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나온 부분에 대한 것을 금년도에 보완하는 사업을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DMZ 내에 비지정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서 신청이 예정되어 있죠?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맞습니다.

윤성근 위원 근데 그 DMZ 기록화 조사사업은 어떻게 추진하고 계신가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2019년에 문화재청 주도로 DMZ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 따라서 현재 조금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경기도는 분위기 조성이라든지 준비를 학술연구, 국제사회 홍보 지속 등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경기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 이렇게 주무부서에서 대외적으로 또 어떤 국제협력 이런 게 이루어지고 있는 게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DMZ 세계문화유산 같은 경우는 국제푸른방패라는 전쟁 무력충돌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서 생긴 비정부 국제기구와 협력하고 업무협약도 체결을 한 바 있습니다, 2023년 10월 24일에요. 그리고 꾸준히 국제적 지지 기반 확보를 위해서 공동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도에 개최되는 세계 유네스코 학술대회에 참석해서 홍보할 예정입니다.

윤성근 위원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거든요. 이를 통해서 우리의 아름다운 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고요.

또 관광산업과장님한테 질의 좀 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관광산업과장 박양덕입니다.

윤성근 위원 업무보고 133페이지 이렇게 보면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관련해서 1,400만 경기도민 인구수에 비해서 6만 4,343회 이런 현황은 좀 다소 저조한 것 같아서 경기도민의 이용 현황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홍보계획 같은 것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용횟수는 저희가 통합이용권이라고 해서 지역을 여러 군데를 거쳐서 이용하는 횟수를 말씀을 드리면 횟수로 따지면 더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말씀하셨던 홍보는 저희가 인플루언서, 제가 위원님 앞에 영어 하면 죄송하지만 인플루언서 어떤 유명 연예, 유명인들을 통해서 SNS 홍보나 그다음에 또 우리가 자칫 사회적 약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그런 거를 통해서 또 어떤 관광의 프로그램을 코스로 개발하는 그런 걸 다변화할 거고요. PPL을 통해서 지난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저희가 PPL 광고를 통해서 많은 홍보가 있었지만 그걸 다변화해서 여러 가지의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해서 홍보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통합이용권 가격정책은…….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1만 9,900…….

윤성근 위원 어떻게 결정된 거예요? 가격이.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이게 여행사에서 아시다시피 2만 원보다는 1만 9,900원이거든요. 그래서 최소한의 이 정도 경비면 여러 군데를, 가맹점이 저희가 102군데가 지정이 돼 있는데 일정한 DC를 해 주고 저희가 그거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차원에서 금액을 적정선에서 맞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 여러 가지 지역별로 좀 약간 편차는 있습니다. 이건 통합이용권에 한해서가 1만 9,900원입니다.

윤성근 위원 작년에 경기투어패스 가맹점 현황을 이렇게 쭉 보니까 이용권 혜택을 받을 만한 경기도 관광명소들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평택도 없더라고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거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올해 목표를 150개로 설정을 했고요. 작년에는 20개 시군만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31개 시군 참여를 기대하고 있고요.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네이버 평점에 5점 만점에 4.9점을 저희가 등급을 했어요, 통합이용권에 대해서. 그래서 올해는 인지도나 여러 가지 가맹점의 호응이 좋을 거라고 판단돼서 아마 가맹점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올해는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이 많이 활성화돼서 경기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평택지역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하겠습니다.

윤성근 위원 네, 감사합니다. 시간이 남았으니까 체육진흥과장님한테 잠깐만 질문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체육진흥과장 남궁웅입니다.

윤성근 위원 업무보고 108페이지 보니까 해당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연 2회 실시하는 것 같은데요. 안전점검 결과를 체육시설 정보관리 종합시스템에 올리는 거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맞습니다.

윤성근 위원 근데 이게 궁금해서. 그러면 어디서 저희가 확인할 수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도 홈페이지 정보공개실에 도정자료실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지금 공개하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그래서 어디서 찾아봐야 되나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작년에 체육시설 안전점검이 양호한 편인데 지난 1년간 체육시설 안전점검 결과 개선 조치가 필요한 주된 내용이 주로 뭐였는지 또 올해는 어떻게 개선할 계획인지 뭐 이런 게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골프장 같은 경우에는 경사로나 그다음에 사면 같은 데를 통해서 사고 발생이 종종 나고는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안전점검을 많이 했고요. 그다음에 소방 분야에 대한 그런 부분도 안전점검을 통해서 많이 개선됐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전국에서 점검률이 93.8%, 전국 1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타 시도에 비해서는 점검을 아주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작년에 체육시설 안전관리 역량강화 이런 건 교육을 한 게 있죠? 이수율이 어느 정도나 돼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교육 이수율이요?

윤성근 위원 네. 담당자들 교육을 시키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저희가 작년에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팀장님이나 담당자 해서 71명이 참석해서 31개 시군에 대해서는 이수율은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윤성근 위원 다행이네요. 안전사고를 이렇게 100% 예방할 수는 없어도 사전에 안전점검을 통해서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고 또 주무부서에서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성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윤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충식 위원 포천 출신 윤충식 위원입니다.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마지막 질문자인 것 같은데요. 앞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는데 저는 유감을 표명하기 위해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이종돈 국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문체국장 이종돈입니다.

윤충식 위원 경기도나 대한민국의 요즘 최고 문제점 중에 하나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윤충식 위원 사실 요즘 인구절벽 현상이 일어나고 인구소멸 지역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사실 포천도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산업인력이 많이 부족하고요. 이를 대체하고 보충하는 것이 우리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해 주고 계세요.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윤충식 위원 그런데 이 시점에서 이런 외국인 노동자라든가 이런 분들을 단순한 이방인이나 근로자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우리 이웃으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동의하십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그렇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런 차원에서 제가 경기도 외국인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을 보장하고 생활체육 참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우리 외국인주민의 국내 생활 적응과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촉진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결국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작년에 전국 최초로 우리 경기도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를 8월에 발의했고 9월 21일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윤충식 위원 그런데 정말 아쉽게도 이번 업무보고에는 그 어디에도 이와 관련된 사업 계획은커녕 우리 외국인주민 생활체육이라는 문구조차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된 건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제가 아까 말씀 올릴 때 이 사항을 특화시켜서 보고를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원래 경기스포츠클럽 이 사업이 있고요. 여기에 우리 외국인 근로자도 사업체에서 직장 스포츠클럽에서 여기에 참여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안내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사실 어저께도 계속 문제점으로 대두됐었지만 제가 좀 더 불쾌하고 이 사업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싶은 것은 사실 조례가 통과되지도 않은 우리 체육인 기회소득에 대해서는 이렇게 첫 장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검토할 시간도 많이 주어진 작년에 통과된 조례에 대해서는 아무런 계획도 없었습니다. 이게 정말 유감이고요. 우리 조례 제정에 따른 사업계획이나 이런 관심이 주어지지 않은 것은 우리 의회와 본 위원에 대해 무시하는 게 아닌가 이런 판단이 돼서 심히 유감입니다.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서 지금 대략 얘기를 간단하게 해 주셨지만 그러면 어떻게 사업계획 적용이라든가 추경 계획이 있으신지 국장님이 직접 생각한 바를 얘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방금 말씀 올린 대로 저희 스포츠클럽 사업 거기에 외국인 노동자들도 적극 참여해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요. 그 밖에 주민들, 노동자뿐만 아니라 외국인주민들도 그 지역사회 체육시설 활용해서 생활체육 활성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원래 이게 저도 저 사는 동네가 처인구 모현읍입니다. 거기에도 외국인들 굉장히 많이 거주를 하고 있고요. 저 아이들 중에 초등학생 그 반의 아이들 보면 외국인 아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커뮤니티에도 그분들 이런 체육시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하는 부분 그것부터 저는 시작을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의사소통, 언어가 잘 이게 불편하다 보니까 그런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그런 부분이 좀 미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현장의 상황에 맞게 그분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또 그게 좀 미진하다면 방금 말씀 올린 대로 이분들에게 특화된 그런 프로그램들 개발을 해서 사업화를 시키겠습니다, 위원님.

윤충식 위원 네,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사실 포천에도 외국인주민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과 간담회를 통해서 이 조례를 제정하게 됐는데요. 사실 조례 제정 후에 우리 외국인주민 단체 및 협의체로부터 감사인사를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실제로 기대감이 상승되었었는데 이런 부분이 전혀 적용이 안 되다 보니까 앞으로 만나면 어떻게 얘기를 해야 되지? 그 실망감이 너무 진짜 큽니다. 이런 조례가 발의 이후 혹시, 각 의원님들이 조례 발의하잖아요. 그러면 그 조례에 대해서 자체 협의 현황이 있는지 그다음에 또 타 기관 및 관련 협회, 협의회 이런 데랑 간담회라든가 논의를 했는지 그다음에 이런 논의를 위해서 우리 어디 집행부가 출장을 했었는지 이런 내용이 있으면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제가 발의한 조례가 안 됐어서 없었다 치면 다른 조례는 그렇게 했었는지라도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알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그리고 꼭 사업내용에 적용해서 우리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주민분들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님 알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이상이고요. 마이크를 잡은 김에 우리 관광산업과 과장님께 하나 질문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관광산업과장 박양덕입니다.

윤충식 위원 페이지 144페이지 보면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에 대해서 보고가 올라와 있는데요. 우리 장애인분들의 이동편의 증진 또 이동권 확보 이런 부분, 휠체어 탑승 차량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에 또 관광지의 공간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 이 내용도 중요하지만 제가 사실 지난주에 들은 얘기가 있어서 떠올라서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포천 최대의 장애인단체가 있는데 인원수도 많고 그래요. 그런데 총회를 하면서 회의를 하려고 그러는데 숙박으로 할 수 있는 장소가 없는 거예요, 경기도 인근 북부지역에는 특히나. 찾다 찾다가 결국 강원도까지 갔다고 하더라고요. 장애인들이 숙박 가능한 업체가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없는 것으로 판단돼요. 일반 숙박업소는 많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규모 있는 데서는 이거를 좀 우리가 경기도에서 계도를 통해서라도 장애인들 특히 이동이 불편한 휠체어 사용자라든가 이런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진입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숙박시설을 확보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요. 혹시 그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여기에 포함돼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금 이 무장애관광 환경은 지금 현재 조성되어 있는 관광지나 관광단지에 대해서 불편함이나 경사로 같은 거를 개선을 전제로 해서 하고 있고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이게 관광 숙박지라는 게 민간의 영역이다 보니까 저희가 나서서 그거를 강제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 가지 필요성은 아마 공감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더 나아가서 저희가 관광시설, 숙박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차원에서 할 때 적극적인 홍보와 그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충식 위원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민간 차원이기 때문에 강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에서 지금 기회소득, 기회를 많이 주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우리 장애인들의 편익 증진, 제공을 위해서 경기도에서 일부 예산을 지원해 줘서 그다음에 업주가 또 일부 대고 이렇게 해서 이런 개선을 할 수 있는 것을 토대를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조례도 지금 연구 중에 있는데 이런 걸 통해서 진짜 장애인들에게 잘해 준다 말만 할 게 아니라 진짜로 그다음에 대부분 진입은 가능하게 돼 있는 부분이 꽤 있어요. 근데 들어가서 회의장에 가고 식당에 가고 어딜 가려면 못 가. 이런 부분이 많이 있다는 거죠. 그냥 형식적으로 건축물 허가받을 때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표시 이 정도만 돼 있고 끝인 거죠. 실제로 장애인이 들어가서 혼자, 특히나 혼자서는 생활공간, 활용공간을 이동할 수 없는 그런 벽에 부딪힌다는 점을 우리가 인지하고 그런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우리 관광산업과에서 우리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준비를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한 가지 덧붙여서 아까 경기투어패스 얘기하셨는데 제가 작년에 경험해 보니까 너무 좋았어요.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감사드립니다.

윤충식 위원 그래서 전 과장님께 칭찬도 해 드렸는데 단지 하나 아쉬운 게 있었어요. 관광시설에 수유실하고 기저귀 갈이대가 없는 곳이 많았어요. 제가 지금 아기를 키우다 보니까 아주 이게 난감하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우리가 출산율 저하 이런 거 걱정하면서도 기본적으로 해야 될 걸 안 해 주고. 어디 가질 못하잖아요. 즐기고 문화 향유라는 표현을 쓰지만 기회가 아예 막혀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 설치에도 우리 법령으로 정해져 있어요. 무슨 이상의 건물에는 되게끔 돼 있는데 사실은 잘 지켜지지 않고 그게 그 이하의 건물이나 장소에도 설치되어야 된다는 거죠. 이런 부분을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위원님 지적에 감사드리고요. 저희 또한 그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저희가 계도나 점검이나 기타 우리 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서 우선순위에 두고 저희가 접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충식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봉 윤충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기본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김철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진 위원 점심시간 앞두고 있어서 추가질의 2분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님 그리고 체육회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체육진흥과장 남궁웅입니다.

김철진 위원 웅도 경기체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시면서 동계체전의 우승, 장애인체육회 준우승 축하드리고요. 거기에 맞물려서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선수촌 건립 용역이잖아요.

○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네, 그렇습니다.

김철진 위원 어쩌면 가장 큰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경기도 체육의 산실이 될 곳인데 용역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검토사항이 있는데 이건 제가 짧게 그냥 제안으로 하나 드려보려고 합니다. 선수촌 관련된 부분은 장소가 매우 중요한데 한번 제언이나 검토사항으로.

(영상자료를 보며)

혹시 이 사진 이미지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안산 대부도에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체육관입니다. 예산은 한 270억 정도 들어가 있고요. 수영장이 있고 테니스장, 운동장 이런 것들이 있는데 사실은 수자원공사가 170억을 도와주고 안산시가 90억을 보태서 270억 정도 가지고 준공을 한 건물이에요. 그런데 대부도 인구가 9만 5,000명 남짓하기 때문에 실제 여기는 활용도가 높지는 않아요. 그런데 선수촌을 할 적에는 아주 기본시설 중의 하나입니다, 이 부분이. 그래서 선수촌의 위치 문제를 할 적에 한 번 정도는 기이 돼 있는 시설을 활용하는 방법에서 검토나 이런 것들이 좀 가능하지 않은가 싶어서 제안을 드려 보고요.

주변 환경 보시면 아시겠지만 괜찮습니다. 물론 선수촌은 대규모여야 되잖아요. 실제 용역에서 장애인체육과 일반 비장애인의 체육을 같이 담을지 이런 것들도 용역에 검토되기는 하겠지만 위치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하나 있고 여기에 덧붙여서 아까 관광과장님이 잠깐 말씀하셨잖아요. 지난 2월 6일 날 경기도지사님이 안산 시우역에 오셔 가지고 경기도 서부권 대개발 프로젝트로 해서 2040년까지 약 22조 9,000억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서 도로망을 포함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안을 발표를 하셨거든요. 어쩌면 2040년도는 경기도선수촌이 입촌할 시점하고 절묘하게 맞아서 적극적인 검토를 한번 요청드리겠습니다. 물론 이건 부담이 있는 일은 아닙니다마는 저희 지역 내에 이런 특성화된 시설이 기이 준공이 돼 있어서, 270억 들어간 체육시설이거든요. 수영장 10레인이 돼 있고 보조풀이 있고 해서 한 번 정도는 좀 고민해 봤으면 해서 검토사항으로 제안드려 보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국장님, 한번 현장 둘러봐 주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그러겠습니다.

김철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저도 정리 차원에서 몇 가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황영선 과장님.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문화유산과장 황영선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관광도 남북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지금 계획하고 계신 것 같은데 양주 회암사지 그리고 DMZ 그다음에 북한산성 등 북부에 위치한 곳이에요. 향후 추진계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말씀을 한번 주시겠어요?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향후 양주 회암사지 유적 같은 경우에는요, 현재 사적 1, 보물 4개, 도지정문화재가 4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우선등재목록을 신청 예정입니다. 그리고 예비평가 신청 후 등재신청 후보에 등록이 되면 등재신청서의 보완 요구사항에 대한 보완 후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이 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유네스코 자체에서 자문기구 현지실사, 패널회의 등을 통해서 등재가 결정되는 절차가 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다음 DMZ.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DMZ 같은 경우에는 27년 잠정목록 등재를 목표로 학술연구와 국제협력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서 저희들이 지금은 기반조성을 위한 문화유산 관련 국제기구와 학술교류 협력사업에 주력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윤성근 위원님께서 북한산성 관련해서는 답변을 들었고요. 이 관련해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남북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꼭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문화유산과장 황영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남한산성 세계유산 역사문화관 건립 관련해서 김천광 소장님.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김천광 네.

○ 위원장 이영봉 이게 23년 11월 6일 건축물 준공이 되고 12월 27일 날 인수인계를 받으셨어요. 그랬나요?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김천광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향후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김천광 지금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다가 위탁운영하기로 결정돼서요. 대표이사랑 저희가 세 번의 미팅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협약 체결을 하고요. 또 자금 교부를 하고 그다음에 시설관리용역도 발주도 하고 사무공간 조성도 할 거고요. 그다음에 홈페이지 구축하고 또 전시운영이라든지 시설관리라든지 이런 걸 할 거고요. 또 기존에 모아놨던 유물도 이관해서 정리할 거고 또 10월에 있을 개관행사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이영봉 지금 내부공사 중이신 것 같은데요. 이게 지금 문화재단에서 직원들이 몇 분 정도 오시는 거죠?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김천광 현재는 팀장 1명을 발령 냈는데요. 직원들도 발령 내라고 해서 지금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직원도 발령을 조속히 내도록 문화재단하고…….

○ 위원장 이영봉 저희 위원회에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현장방문을 했었어요. 그런데 일기 관계가 좋지 않아서 비가 많이 와 가지고 현장을 보지를 못했는데 꼭 한 번 저희 위원회에서도 4월 중에 방문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김천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김천광 네.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우리 관광공사와 월드컵관리재단인데요.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해 주셨어요. 총액인건비 제한에 묶여 있어서 사실 우리 하위직급의 이직률과 퇴사율이 상당히 높다. 이 근본적인 대책은 공공기관담당관실에서 정리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좀 제안을 해 보겠습니다.

국장님, 전체 우리가 6개 공공기관과 출연금 그리고 3개 보조금 단체가 있는데요. 전체 전수조사를 한번 해 볼 필요성은 좀 있을 것 같아요. 그 현실이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러한 부분들을 파악을 하셔서 저희 위원회로 보고를 좀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다음 경기관광공사 정보화센터 재건립 추진에 관련해서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항들을 보고를 좀 해 주십시오.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아마 준비는 하고 있는데 별도 보고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자료 자체는 안 가지고 있어 가지고요.

○ 위원장 이영봉 아니, 관광공사 사장님보다도 우리 과장님, 관광진흥과 과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종합관광센터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지난 행감 때 지적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저희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요. 아시다시피 그간 경기도가 운영했던 데가, 안내소가 네 군데가 있었는데 지금 폐쇄된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예산 대비 효과성이 좀 떨어지고 기능 중복이라고 하지만 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성이나 요구가 있다면 당연히 의당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부연해서 그냥 재차 폐쇄 운영 사례가 있었던바 그거를 좀 다시 또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그런 일이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 자체적으로 다각도로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더불어서는 연구용역을 통해서 내실화된 관광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 위원장 이영봉 전체 4개를 다 확충하라는 게 아니고요. 이게 민간영역의 전문성과 효율성 그리고 전문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야 경기도의 관광이 그나마 발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심도 있게 고민을 좀 해 주시고 용역보다는 행정적인 절차를 갖추는 것도 또 빨리 진행이 될 수 있는 그런 한 방안이지 않겠나라는 그런 부분들을 좀 제안해 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검토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과장님이 한번 큰 틀에서 정리를 좀 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관광산업과장 박양덕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체육진흥기금 관련인데요. 저희 위원회에서도 많은 지적들을 하셨고 당초에 출발은 한 500억 규모로 출발을 했었는데 지금 한 200억 조금 더 남아 있는 거죠, 기금 잔액이?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한 140억 남아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것밖에 지금 안 남아 있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 위원장 이영봉 이걸 중장기적인 대안들을 좀 마련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저게 유일하게 저희 문체국에서 기금이 있는 게 체육진흥기금 이게 딱 하나 있어요. 그런데 재정이 상당히 좋았을 때 일반회계에서 전입을 해야 되는데 그때는 하지 못하다가 재정이 열악화되면 또 못 하고 이런 상황이 되는 거거든요. 근본적으로 우리 기금을 집행하는 것은 급할 때, 정말 필요에 의해서 사업을 추진했을 때 그럴 때 우리 기금을 지금 사업에 편성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그러면 이런 부분들은 중장기 대안들을 좀 세워야 되는 그런 부분 같아요. 국장님, 그렇지 않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장님. 이거 예산 부분 중기지방재정계획이라든지 이쪽에 중장기 플랜을 갖고 좀 예산 반영을 할 수 있도록, 전입금 저희가 기금으로 일반회계에서 전입금 받을 수 있도록…….

○ 위원장 이영봉 글쎄, 그러니까 지금 이제 140억 정도밖에 안 남았으면…….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세워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네, 올해도 집행하게 되면 잔액이 지금 얼마 남지 않을 것 같은데 몇 년 안에는 이게 없어서 집행을 못 하는 그런 현실적인 부분들에 봉착하게 되는 그런 상황 같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 위원장 이영봉 이런 부분 심도 있게 고민을 좀 하셔서, 뭐 여러 개의 기금이 저희 위원회에 있다라면 모르겠지만 딱 하나 있어요, 하나.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위원장님.

○ 위원장 이영봉 좀 신경을 써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돈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경기도체육회ㆍ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센터 진행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 주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북부센터에 대해서 제가 말씀 올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북부센터에 대한 기본계획은 수립이 완료됐고요. 지금 경기도체육회랑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공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모에 대한 선정기준이 있는데요. 그거를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거 협의가 되는 대로 3월 중에 공모계획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공공기관담당관실하고는 인력에 대한 부분들은 다 정리가 됐나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북부센터에 관련된 인력 부분은 다 검토가 됐고 완료되었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이 부분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다음은 경기도선수촌 건립 용역 관련해서 우리 존경하는 김철진 위원님도 말씀 주셨는데요. 그 관련해서 지금 현재 진행된 사항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현재 오늘 자로 입찰공고가 올라갈 겁니다. 그래서 3월 11일까지 입찰공고를 하고요. 그다음에 업체가 선정되면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으로 갖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올 12월인가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거기에 용역을 발주하셨을 때 중요한 부분은 과업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용역의 방향이 설정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제가 제안을 하자면 그 부분도 위치를 기초단체와 잘 협업해서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난번 저희가 이천의 장애인선수촌을 저희 전국체전 격려 가는 도중에 거기에도 격려 가면서 들렀습니다. 그래서 전체 거기 평수가 5만 평이었던가요? 5만 평 정도인데 지금 경기도는 제가 개략적으로 생각했을 때 기본적인 부지는 20만 평 정도는 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부분들을 말씀을 좀 드리는 거고요. 거기에 좀 효율성 있게 잘 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진행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봉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종돈 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 및 언론인 여러분! 장시간 업무보고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여러 조언과 당부 사항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문화체육관광국과 공공기관에서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9분 산회)


○ 출석위원(15명)

이영봉황대호임광현김성수(안양1)김철진박진영유종상윤성근윤재영윤충식

이경혜이석균이혜원조미자최승용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부열

○ 출석공무원

ㆍ문화체육관광국

국장 이종돈체육진흥과장 남궁웅

문화유산과장 황영선관광산업과장 박양덕

ㆍ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 김천광

○ 기타참석자

ㆍ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이민주

ㆍ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ㆍ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

ㆍ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원용

○ 기록공무원

강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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