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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회 개회식 본회의(2021.01.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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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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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회경기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1월 25일(월) 오전 11시 개식


제349회 경기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총무담당관 박덕진)


(11시06분 개식)

○ 총무담당관 박덕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49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장현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현국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활기로 들떴던 예년과는 다르게 완전히 바뀌어버린 새해 풍경이 낯설기만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계속되면서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도의회는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안 심의를 시작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경기도 재정을 검토하고 여러 차례 숙의를 거쳐 지난 1월 11일 코로나19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을 전제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제안했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소득과 자산의 격차가 심화되는 소위 코로나 양극화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이 악순환을 끊고 민생을 되살릴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를 비롯해 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제 부양책이자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되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구휼이 필요할 때 즉시 구휼하라”고 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처럼 지금은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힘써야 할 때입니다. 재난기본소득이 지친 도민의 마음을 달래고 소상공인의 마음을 위로하며 내일을 꿈꾸게 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는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안을 검토하며 여러 변수를 두고 판단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크게 고려한 것이 바로 방역입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지나 점차 진정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지금은 그 무엇보다도 방역이 우선입니다. 정책 시행에 따른 소비 확대가 자칫 외부활동으로 이어져 방역활동에 악영향을 미쳐서는 안 됩니다. 확진자 추이와 확산 상황을 기민하게 살펴 보다 유연하고 세심한 집행을 고려해야 합니다. 재난기본소득과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비록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2021년은 분명 새로운 전환의 계기가 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을 되찾고 경제 회복을 넘어 힘차게 도약할 것입니다. 경기도의회는 1,38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총무담당관 박덕진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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