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8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 2017년 4월 10일(월) 오전 11시 개식
제318회 경기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오재영)
(11시34분 개식)
○ 총무담당관 오재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1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정기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기열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남경필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준비하는 경기도의회 의장 정기열입니다.
지난주에 경기도청 벚꽃축제인 “낭만산책”이 열렸습니다. 우리 경기도의회도 이벤트를 열어서 참석하신 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렸습니다. 그동안 대통령 탄핵과 구속과정을 거치며 도민 여러분의 마음도 힘들고 지역경제도 이루 말할 수 없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렇지만 잠시나마 벚꽃을 보며 여유를 갖고 웃음을 찾는 도민들을 만나면서 경기도의회가 꿈꾸는 경기행복시대를 하루빨리 실현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짐했습니다.
경기도의회의 존재이유는 1,300만 도민의 뜻을 받들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임시회를 시작하면서 우리 의회의 역할을 다시 원점에서 되새겨 봅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의회의 역할을 말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뜻을 모으고 도민을 대표해서 말하는 역할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지방자치는 더욱 강화되어야 하고 중앙에 집중된 권한은 지방에 과감하게 이양하는 분권의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방정부시대의 초석으로 지방의회 의정기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하고 의원보좌관제와 후원회 제도를 반드시 성사시키겠습니다. 이는 경기도의회 혼자만의 꿈이 아닙니다. 전국 광역정부가 같은 꿈을 꾸고 있기에 꿈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습니다. 경기도의회가 전국광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연대하여 광역의원 후원회 제도를 둘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정치인 후원회 제도는 현재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만 가능하고 지방의회 광역의원 후보자는 제외돼 있었습니다. 지난번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광역의원 후원회 제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필요성을 공감하여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역의원 후원회 제도를 도입하면 선거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져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를 담보할 수 있으며 선거비용 때문에 정치참여를 망설이는 유능하고 뜻있는 청년과 시민단체 활동가에게 기회의 문이 열립니다. 이로써 정치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향후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제 도입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여 지방정부의 양 날개 중 한 축인 지방의회가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다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00만 경기도민 여러분! 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과 구속과정을 보면서 저를 비롯한 128명의 경기도의원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각오를 다집니다. 다음 달 새정부 구성을 앞두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더욱 당당하게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최근 여론에 나타난 주권자의 민의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적폐를 청산하여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둘째,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과감하게 지방에 이양하는 지방분권의 시대를 열어야 하고 셋째, 보편적 복지로 모두가 편안하게 안심을 누리며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 시국에서 국가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은 단 몇 개의 단어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중요하고 무겁습니다. 플라톤은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받는 벌 중 하나는 나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5월 9일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투표권을 가진 경기도민 여러분은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자로서의 권리 행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도지사가 대선후보경선에 나선 가운데 경기도정에 공백이 없도록 수고하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대선후보경선은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대거 참여해서 지방정치의 성숙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고 자치와 분권이 시대적 가치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남경필 지사가 전국 최대 광역정부인 경기도 수장으로서 경선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도민의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남은 임기동안 도지사로서 더 이상 도정공백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그간 도민에 대한 감사인사와 향후 도정운영에 대한 각오를 이 자리에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남 지사님의 간단한 소감을 청해 들으며 개회사를 마칠까 합니다. 남경필 도지사님 나오셔서 간단하게 소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지사 남경필 먼저 이렇게 감사인사를 드릴 기회를 마련해 주신 정기열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1,30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정기열 의장님,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재정 교육감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이제 경기도정으로 완전히 돌아왔습니다. 경기도지사로서 경기도민의 행복, 경기도정의 발전을 위해 120%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경선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제가 부족했기 때문에 그 과정을 통과하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소중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중심은 경기도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기도가 시작한 연정과 협치는 이제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입니다. 대한민국의 리더십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시작한 지방자치 분권이 있었기에 그 중앙의 리더십 공백을 우리 국민들은 많이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에는 그러한 자치와 분권과 함께 연정과 협치라는 이러한 새로운 도전이 우리 경기도정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그 가운데에서 우리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격려를 들었습니다. 당과 정파를 초월한 격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정치 이상의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서로 간의 위치와 생각을 뛰어넘는 화학적 결합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연정의 힘입니다. 우리는 적이 아니라 한배를 탄 동지입니다. 국민의,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데에는 방법의 차이와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 목표는 모두 우리가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시대정신의 시스템을 보여주었습니다. 온 대한민국이 경기도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저는 앞으로 민선6기 남은 기간 동안 도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어떤 대통령이 탄생을 하더라도 연정과 협치 없이 이제 국정운영을 할 수 없는 그러한 정치 환경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범을 우리 경기도가 보여드렸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경기도가 앞장서 열어나가는 데 도의회의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정기열 의장님과 의원 한 분 한 분 여러분 그리고 1,300만 도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기를 믿습니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정기열 남경필 지사님!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정말 도민만 바라보면서 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총무담당관 오재영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50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