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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6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2024.07.2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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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6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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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6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4년 7월 25일(목)

장 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장애인체육회


(10시17분 개의)

○ 위원장 황대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청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황대호입니다. 어제에 이어 우리 위원회 소관 문화체육관광국 및 공공기관 2024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된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에 대해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업무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금일의 의사진행은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하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 업무보고를 먼저 진행하고 이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업무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계속)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장애인체육회

(10시18분)

○ 위원장 황대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먼저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2024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존경하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님과 조미자ㆍ유영두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탁용석입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시는 위원님들께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4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진흥원은 ‘문화의 힘을 성장 동력으로 세계화를 이끌어가는 콘텐츠산업 진흥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를 산업으로 확장시키는 연결점’으로서 경기도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진흥원의 주요 성과와 계획을 상세히 말씀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경청하여 더욱 발전적인 기관 운영의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진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진영 청렴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강동구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최윤식 콘텐츠산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규원 지역육성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은 상임위 미래과학위원회에 참여하게 돼서 오늘 참석하지 못했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24년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자료집 1쪽을 참고해 주시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01년 8월 설립되었습니다. 문화산업진흥 기본법과 콘텐츠산업 진흥법을 근거로 하여 경기도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콘텐츠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2쪽 조직 및 인력 현황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실 4본부 4센터 12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7명 정원에 122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각 본부는 경영본부, 콘텐츠산업본부, 지역육성본부, 미래산업본부로 구성돼 있으며 4개의 지역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쪽 지역거점센터 현황입니다. 저희 원은 경기도 부천, 성남, 의정부, 수원, 광명, 여주 6개 지역에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각 권역센터에서는 입주공간 지원, 교육장 및 장비 지원, 협업 및 회의실 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동서남북 4대 권역별로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창업 지원, 투자 지원, 창작공간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비전과 미션 그리고 전략체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4쪽을 보시면 ‘문화의 힘을 성장 동력으로 세계화를 이끌어가는 콘텐츠 진흥기관’이라는 비전, ‘문화를 산업으로 확장시키는 연결점’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핵심 가치로는 ‘글로벌, 협업, 최적화, 연결’을 추구하고 있으며 5대 추진전략을 통해 45개의 정책사업과 171개의 세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5쪽을 보시면 콘텐츠산업은 저작권에서 지식재산권 비즈니스로 진화하며 장르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복합 서비스 및 혁신기술 분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K-콘텐츠의 글로벌화는 유통 플랫폼의 활용과 함께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콘텐츠 소비 연관 산업으로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우리 경기도 콘텐츠산업을 통계적으로 설명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6쪽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년 기준 경기도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약 35조 원입니다. 이는 경기도 지역내총생산 GRDP의 6.5%에 해당합니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예산은 664억 원으로 경기도 총예산 36조 대비 약 0.18% 수준입니다. 경기도 콘텐츠산업은 게임산업의 비중이 가장 크며 출판, 지식정보, 음악, 캐릭터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7조에 따라서 24년 예산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집 7쪽입니다. 24년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예산은 총 664억 8,543만 원으로 일반회계 593억 6,194만 원, 특별회계 71억 2,349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입은 크게 보조금, 출연금, 유보자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출은 콘텐츠산업본부, 지역육성본부, 미래산업본부, 경영본부의 사업비와 예비비 등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자료집 8쪽부터 9쪽 정책사업별 예산 편성 현황 및 지원 단계별 예산 현황은 보고서 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2024년 상반기 기준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집 13쪽입니다. 콘텐츠산업본부는 장르 기반 핵심 콘텐츠 및 원천 IP 경쟁력 강화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저희는 상반기에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최근에 가장 중요한 기술 진화의 한 축인 AI 그리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유튜브 등 뉴미디어 플랫폼 미래 전략을 소개하는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380명이 사전 등록하고 530명의 현장 참가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분들은 모두 방송 현업에 종사하시는 전문가분들입니다. 다음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입니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75명의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60팀을 선정하여 제작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G-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및 세미나를 운영하여 크리에이터 간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연계 신기술 콘텐츠 체험 및 교육사업입니다. 군포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상반기에 개최하였고 이 행사에는 2,000명 이상의 시민들께서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하반기에는 포천, 화성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며 양주시에서는 새로운 기술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경기 모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가평 자라섬에서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 모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예약자가 오픈 하루 만에 1만 명을 넘는 예약이 이루어졌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세대의 인기 음악인 17팀의 공연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이어서 콘텐츠산업본부 세부 업무추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집 15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조례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작가, 출판사, 지역서점이 상생하는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경기 히든작가 공모전을 통해 6명의 작가를 선정하였고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우수 출판물 제작 지원,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지원, 지하철 서점 운영, 서점 문화활동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출판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16쪽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입니다. 대표적으로 인디 음악 뮤지션들을 발굴하는 ‘인디스땅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인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뮤직비즈니스’ 공연 및 음반ㆍ음악 제작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뮤직On’ 및 ‘음악유랑’ 도내 음악공연 및 지역 공연을 연계하여 도민 음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17쪽 경기 인디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인디 음악인의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 인디 뮤직 페스티벌을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며 개최지는 파주시입니다. 현재 뮤지션 섭외 및 페스티벌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18쪽 경기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모든 연령대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경기 모아 뮤직 페스티벌’을 자라섬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다음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사업입니다. 19쪽입니다. 콘텐츠 IP 대ㆍ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알려진 유명한 IP를 대기업이 지원하고 중소기업이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도록 저희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서 중소 IP 도약 제작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총 12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활발한 유통을 위해서 스타필드 수원과도 협력하여 제작 지원 결과물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최근에 문화기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문화기술 산업 육성입니다. 혁신 콘텐츠 기술을 토대로 이종 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는 대기업인 현대차 제로원과 삼성서울병원, 롯데쇼핑 등과 같은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고 있으며 문화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통 지원 및 사업화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21쪽 문화기술 콘텐츠 저변 확대사업입니다. 지역 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체험ㆍ전시 및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개최하였고 아까 보고드린 대로 하반기에는 포천, 화성에서도 개최됩니다. 양주에서 개최되는 사업은 회암사지를 기반으로 한 기술 기반의 콘텐츠 쇼가 추진될 것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AI 콘텐츠 창작 아카데미를 통해 웹툰 창작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영상 및 음악 분야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2쪽 만화ㆍ애니ㆍ영화 콘텐츠산업 활성화입니다. 만화ㆍ웹툰 원작 콘텐츠 제작 지원, 학생 만화ㆍ애니메이션 대전 및 공모전 개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지원,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지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지원 등을 통해 콘텐츠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음 23쪽 경기도 영화ㆍ영상산업 육성입니다. 영화ㆍ영상산업 제작 공정 내 기획 개발 및 촬영 단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K-콘텐츠 영상물 기획 개발 지원, 경기 스토리 작가 창작소 운영, 다양성 영화 제작 지원, 경기도 내 로케이션 촬영 지원, 도내 스튜디오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영화ㆍ영상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24쪽 경기도 다양성 영화 육성사업입니다. 독립영화 중심의 상영 및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인디시네마 상영 지원, 공동체 상영 지원, 배급 지원, 소규모 마을영화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독립영화 기획전 운영관 5개를 선정하고 경기인디시네마 배급 지원작 10편을 선정했으며 9개의 소규모 영화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25쪽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입니다. 자생적인 지역민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10개 지역에 미디어센터를 설립ㆍ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희가 활동지원금을 지급하고 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OBS 라디오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경인 마을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콘텐츠 유통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26쪽 경기 AI 영화제입니다. AI 신기술 기반 콘텐츠산업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AI 기술 활용 창작 영상 공모전, 상영회, 시상식, 컨퍼런스 등을 하반기에 실시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경기포럼과 경기콘텐츠페스티벌과 연계해서 우수작 상영 및 홍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금부터는 인력 양성과 관련된 사업입니다.

27쪽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입니다. 맞춤형 교육, 제작-네트워킹-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도내 1인 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아카데미 단기과정 교육을 통해 75명을 교육하고 60팀을 선정하여 제작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강사 양성 과정 및 제작자 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 28쪽 1인 크리에이터 기회놀이터입니다. 구독자 5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 멤버십들을 모집하여 협업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업 콘텐츠 수요처들을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이 크리에이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부천 본원 15층에 크리에이터 대상 교육-촬영-네트워킹 활동 및 지원 거점공간인 ‘기회놀이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음 29쪽 방송영상미디어 전문인력 인재 양성입니다. 신기술 교육 및 직군별 특성화 교육을 통해 방송영상미디어 산업 종사자의 전문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총 16개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400여 명을 교육하였습니다.

다음 방송영상미디어 청년 인재 양성입니다.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6개, 대학 5개 교를 선정하여 맞춤형 교육 및 산업체 현장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경기도 방송미디어 직업 체험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 글로벌 다큐멘터리 아카데미 사업 지원입니다. 31쪽입니다. 우리나라의 다큐멘터리 활성화를 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다큐멘터리 제작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10개 팀 20명을 선정하여서 기획ㆍ제작 실무교육 및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작품이 완성되어지면 국내에 다양한, 국내와 해외 다큐멘터리상과 연결해서 홍보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다음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32쪽입니다. 도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군 및 도교육청과 연계하여 교육을 지원하고 콘텐츠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2개 시 25개 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별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11월 말까지 공통역량과정 1,600명, 전문역량과정 1,000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음 웹툰 작가 창직 재도전 지원입니다. 도내 대학의 웹툰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웹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6개 대학 웹툰학과의 협약을 체결하였고 참여 학생 및 협력기업의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기 국제 웹툰 페어입니다. 34쪽입니다. 웹툰기업과 국내 바이어를 연결하는 수도권 최고의 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웹툰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킨텍스와 협력하여 B2C 전시회도 함께 개최하고 있고 상반기에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행사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킨텍스와 업무를 더욱 강고히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입니다. 35쪽입니다. 도내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B2B 마켓 참가를 지원하고 있고 수출 상담 및 바이어 매칭 지원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중국 선전 국제 IP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를 지원하였고 1,700만 달러 정도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반기에는 부산의 스토리 마켓, 프랑스의 밉컴, 대만의 문화콘텐츠 페스티벌, 싱가포르 아시아 TV 포럼 & 마켓 등 국내외 4대 마켓 참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음 36쪽 경기 글로벌 방송콘텐츠 컨퍼런스입니다. 한국의 PD연합회와 협력하여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아까 대표사업으로 보고드린 바와 내용은 같습니다.

37쪽 경기 콘텐츠 페스티벌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올해 신규로 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정책 지원을 받아온 기업 또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B2B, B2C 종합행사인 경기 콘텐츠 페스티벌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시행하고 있는 21개 지원사업의 성과발표를 종합 연계하여 진행합니다. 상반기에는 행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장소를 확정했으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로는 경기도 판 콘텐츠 중심의 CES로 발전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콘텐츠 본부를 말씀드리고 지금부터 자료집 38쪽 지역육성본부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역육성본부는 권역 기반 콘텐츠 융복합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투자유치 지원을 목표로 다음과 같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경기도를 투자 맛집으로 포지셔닝하는 레벨업 투자 프로그램을 신규로 기획하고 유치했습니다. 디자인의 콘텐츠를 더하는 도내 청년 디자이너 30명 선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기획해서 올해부터 처음으로 드디어 31개 시군 전담제를 시작했습니다. 지역특성에 맞는 공동사업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으로 더욱 깊숙이 내려가는 것을 시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지역거점센터 중심의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들입니다.

세부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0쪽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법률적 보호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콘텐츠산업 관련 법률 교육과 일대일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35건의 법률 상담과 2회 법률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법률 상담을 상시 접수하고 법률 교육을 매달 진행하며 글로벌 IP 관련 법률 강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41쪽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입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군 연계 지정과제를 선정하고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고양시와 시흥시가 지정과제에 포함되어 선정되었고 자율과제 2개를 포함해서 4개를 선정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시군별 콘텐츠산업 관련 연구과제를 깊이 있게 수행하고 과제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예산이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마 내년부터는 예산이 삭감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화부에서 아마 그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에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여 이 사업들이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42쪽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지원입니다. 초기 콘텐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책금융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통합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와 콘텐츠 창업기업 보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고 콘텐츠 창업기업 상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6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했습니다.

다음 43쪽, 44쪽은 특별회계로 관리하고 있는 콘텐츠 기업 기회펀드 조성 및 투자유치 지원사업 관련 내용입니다. 금년도에 2개의 콘텐츠 창업 기회펀드를 조성했습니다. 각각 30억씩 60억을 출자하여 총 92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추진했습니다. 5호 펀드는 SBI인베스트먼트가, 6호 펀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운용사로 선정되었고 우리 출자금액의 3배수 이상을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조건입니다.

다음 44쪽 민관협력 투자유치 기회 활성화 지원입니다. 민간 파트너십 기반 성장 단계별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레벨업 프로그램을 론칭했습니다. 민관협력 기반 콘텐츠 기업 투자 지원을 목표로 각각 10억 원 규모의 저희가 3억씩 출자한 초기 단계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63개 민간 투자사와 협력사가 초기 단계 기업육성부터 투자와 글로벌 진출까지 협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상반기에는 SM 컬처 파트너스, 효성 인베스먼트, 플랜에이치 등 63개 사와 협약을 체결했고 168개 사의 기업이 이 프로그램에 응모하여 최종적으로 15개 기업을 선발하여서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좋은 성과가 나올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센터별 운영 말씀드리겠습니다.

45쪽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입니다. 여주시를 거점으로 동부권역 특화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부지역 자원 기반 융복합 콘텐츠 발굴 및 창작ㆍ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로컬 크리에이터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30팀을 모집하여 창업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지역 가치 브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20명 모집, 로컬 브랜딩 교육 및 사업장 개선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음 46쪽 서부권역 융복합 콘텐츠산업 육성입니다. 부천시 본원 건물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서부권역 특화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 연계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콘텐츠 기업에 공간을 지원하고 부천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35명의 예비 창업자를 발굴ㆍ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5개 융복합 콘텐츠 기업에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캐릭터 IP 보유 기업 및 신규 캐릭터 IP 개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47쪽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입니다.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이 운영되며 남부권역 특화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 ICT 융합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초기 창업 지원 오디션을 통해 16개의 사업자를 선정하고 예비 창업자 20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다음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입니다. 48쪽입니다.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의 창업 기반 확대를 위해 창작 및 사업화 단계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도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판교 창작자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9쪽 의정부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부지역 권역 특화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북부지역 콘텐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상반기에는 디자인 솔루션 랩 참가 기업 25개 사와 청년 디자이너 30명을 모집하고 창업 지원 및 유통 지원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의정부시의 정책 수요 발굴 및 맞춤형 공동사업을 개발하고 입주공간 및 창작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미래산업본부입니다.

미래산업본부는 게임, e스포츠, VRㆍAR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경기도 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창출하며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래본부 사업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사업으로 세부 업무추진 현황은 보고서 자료로 갈음하고 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만 간략하게 요약하여 보고드리고자 하오니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24년 상반기 미래산업본부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50쪽, 51쪽입니다. 중소 게임 개발사의 대기업 IP 활용을 위한 게임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에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수도권 최대 게임 전시 프로그램인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하였습니다. 다음 VRㆍAR 가상융합산업 육성을 위하여 신성장 분야 스타트업과 타 산업군 대기업 간 협업 연결하여 투자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ㆍAI 혁신 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버추얼 프로그램 바우처 지원사업 또한 하고 있습니다.

다음 AI 게임 활성화 포럼도 개최하였고 특히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및 게임 과몰입 상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스포츠 페스티벌은 플레이엑스포 기간에 동시에 개최하였고 참가 선수가 1,300명에 이르렀고 방송 조회 수도 13만 회 이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하여 사회적인 공감대도 크게 일으켰습니다. 또한 도내 15개 상담 기관과 협약을 통하여 게임 과몰입 상담을 경기도 전역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경영본부 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를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기관의 비전 및 전략체계를 다시 정비하였다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책사업 기능 중심의 조직 개편을 신설하였습니다. 금년도에 인재양성팀, 글로벌마케팅팀, 기업육성총괄팀을 신설했습니다. 수의계약 업무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관리체계를 대폭적으로 개선했으며 분할 발주 및 유착, 특혜 문제 발생을 방지하고 사회적 약자 기업 대상 법정 의무구매를 더욱더 규칙화했습니다. ESG 경영 실천도 또한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정보 보안도 대폭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청렴시책을 추진하였고 온라인 소통 또한 강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사업설명회 저희 조회 수가 전년 대비 30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온라인 소통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도 고객 편의성이 제고되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저희가 청렴 콘텐츠 제작도 배포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62쪽입니다. 콘텐츠산업 정책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내 콘텐츠산업의 실태를 매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동향 분석, 콘텐츠산업 진흥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콘텐츠산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의 전략적 성과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영상산업 진흥 정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콘텐츠산업 홍보입니다. 체계적인 기관 홍보 마케팅 및 지원사업 홍보를 통해 기관 인지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보도자료 배포가 80건, 기획기사 10건을 추진하였습니다. ‘내일을 여는 기회가 있는 곳, 경기콘텐츠진흥원’ 브랜드 캠페인도 수행하였다고 보고드립니다.

다음 전략적 재단 운영 관련입니다. 65쪽입니다. 기관 핵심가치를 지향하는 경영혁신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인재 유지 및 육성, 재무적 투명성, 효율성, 전문성 제고 등 지속 가능한 기관 경영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정책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원장과 직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Chat GCA 운영, 노사협의회 운영, 격려와 존중의 조직문화 개선,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적극행정, 투명성ㆍ효율성 제고를 위한 계약업무 관리규칙 제정 등 ESG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직무/계층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내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4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기관의 임직원, 간부명단 보고서 맨 마지막 장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경기도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콘텐츠진흥원)


○ 위원장 황대호 탁용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아마,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위원님들께 처음 업무보고라 상세히 세밀하게 보고해 주시는 건 좋으나 주요 사업별로 좀 말씀을 해 주시고. 또 워낙 꼼꼼히 준비하셔서 그럴 텐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나머지 세세부 사업까지는 서면으로 대체해도 괜찮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2024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안녕하십니까? 경기아트센터 사장 서춘기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님과 조미자 부위원장님, 유영두 부위원장님 그리고 소속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4년도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경기아트센터의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기도극단 김광보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경기도무용단 김경숙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김성진 예술감독입니다.

(인 사)

경기필하모닉 김선욱 지휘자는 지금 해외 체류 중인 관계로 경기필하모닉 부지휘자 김지수께서 참석하였습니다.

(인 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사실 자리 관계로 저희 예술감독들은 이석을 좀 허락해 주셨으면 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민제 경영기획실장입니다.

(인 사)

김원명 사무처장입니다.

(인 사)

한지양 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우상철 공연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열수 예술단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종찬 대외협력본부장입니다.

(인 사)

그럼 지금부터 2024년도 하반기 경기아트센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기관 소개와 2024년 상반기 성과는 양해해 주신다면 간략히 요점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위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기관 소개입니다. 3페이지 경기아트센터 설립 목적 및 연혁, 4페이지 주요 기능, 5페이지 조직과 인력 현황은 업무보고서를 참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6페이지 시설 현황 또한 업무보고서 참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7페이지 예산 현황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경기아트센터 총예산은 564억 3,000만 원입니다. 수입예산은 고유목적사업을 위한 출연금 407억 8,000만 원, 자체수입 33억 원, 이월금 69억 5,000만 원, 도 위탁사업으로 공기관대행사업비 54억 원이 있습니다. 본예산 중 출연금은 407억 8,000만 원입니다. 이 출연금은 기관운영비 및 사업비이고 이월금 69억 5,000만 원과 자체수입 33억 원은 기관 운영을 위한 기타직 보수, 기본경비, 시설비 및 부대비용 등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지출예산은 고유목적사업을 위한 인력운영비 222억 7,000만 원, 기본경비 122억 4,000만 원, 시설비 및 부대비 27억 7,000만 원, 사업비 127억 5,000만 원, 결산잉여금 예비비 9억 9,000만 원을 편성하였고 도 위탁사업으로 공기관대행사업비 54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출예산 세부내역은 보고서 8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페이지에서 12페이지의 경영전략 및 전략별 사업체계에 대한 설명은 이후 보고드리는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 부분에서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는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입니다. 2024년 상반기 경기아트센터는 26개 작품 72회 공연을 추진하였습니다. 재단법인 출범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창립 월인 6월 한 달간 8개의 엄선된 작품을 선보였으며 1만여 명이 넘는 도민들이 아트센터를 찾았습니다. 60회가 넘는 지역 방문형 문화복지공연을 통해 2만 9,20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공연을 함께하였으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및 강좌에 1,7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경기도어린이축제, 세월호 10주기 문화제, 거리로 나온 예술 등의 지역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문화를 통한 상생을 도모하였습니다.

19페이지 2024년 경기아트센터 하반기 주요 사업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트센터는 2024년 ‘기회’와 ‘청년’을 핵심 키워드로 도정 방향에 맞춰 우수 예술 창작, 열린문화 향유, 지속 혁신 성장을 목표로 공연사업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균형 문화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통해 도민들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청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적 동행 예술사업을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올 1월 선임된 경기도예술단 예술감독들과 새로운 레퍼토리 시즌을 구상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연기획 사업을 다양화하고 도민과 교감을 넓히는 낭만주의적 예술 창의 활동 또한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예술의 일상화와 도민의 예술적 DNA 배양을 위해 생활예술인 그리고 아마추어 예술인들과 함께 문화예술 사업을 펼치고 기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도민과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경기아트센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페이지 우수 예술 창작에 관한 사업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레퍼토리 시즌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우수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분산되어 있는 홍보마케팅 업무를 통합적으로 추진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 강화 및 효율적ㆍ체계적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2페이지부터 27페이지 경기도예술단은 20개 작품 51회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상반기 11개 작품 21회 레퍼토리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수준 높은 작품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명실상부한 경기도 문화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거듭나겠습니다. 세부계획은 업무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8페이지입니다. 재즈부터 팝과 가요까지 넓은 음악적 영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팝스앙상불은 지역사회의 행사와 축제부터 소외 시설까지 도민들 일상 속에 깊이 파고들어 특별한 공연을 행하고 있습니다.

29페이지부터 31페이지까지입니다. 경기아트센터 베스트 컬렉션, 시그니처 브랜드 시즈, 본부기획공연 등을 통해서 발레, 클래식 등 순수예술을 비롯한 재즈와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콘텐츠를 폭넓게 선택하여 공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공연물로 많은 도민들이 아트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2페이지 국악원 기획공연입니다.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아동극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미래세대 국악 발굴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또한 8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33페이지 경기도예술단 국내외 교류사업입니다. 지난 6월 국공립 페스티벌에 참가한 극단을 비롯해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2건의 국내 교류 공연한 바 있습니다. 8~9월에는 시나위와 무용단의 해외 공연 또한 기획하고 있습니다.

34페이지부터 열린문화 향유에 관련된 사업입니다. 먼저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도민들의 빈틈없는 문화 향유를 위하여 문화나눔, 문화쉼터, 문화피크닉, 공동주택, 도정연계 등 총 190여 회 11만 명의 수혜대상을 목표로 다양한 방문 문화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6페이지부터 37페이지입니다. 경기도예술단 예술즐겨찾기입니다. 경기도 시군 공연시설과 협력하여 경기도예술단의 우수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공연장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38페이지 우리동네 국악콘서트입니다. 경기국악원의 지역 맞춤형 국악공연사업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찾아오고 찾아가는 콘서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39페이지 국악체험 ‘국악소풍’입니다. 국악소풍은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악원을 활용한 전통문화예술 현장체험 프로그램입니다. 국악공연 및 체험을 통해서 연간 4,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40페이지부터 41페이지입니다. 감성맞춤 문화예술 아카데미와 전통예술강좌 ‘오늘수업’입니다. 잠재적 고객 발굴을 위해서 예술인문학강좌와 예술실기강좌를 국악원과 수원아트센터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29개 강좌, 하반기에는 34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42페이지에서 45페이지입니다. 상반기 경기도어린이 문화축제에 이어 도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20주년 페스티벌입니다. 6월 한 달간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였습니다. 8월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선발된 31개의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한 달 동안 경기 전역의 공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펼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적 피아노 페스티벌인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제작해서 도민들에게 새롭고 참신한 공연을 선보이려 합니다. 이어서 참여적 동행 예술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청년, 장애인 등 사회적 가치에 공감과 이에 대응해서 다양한 공연예술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6페이지 청년예술 기회무대입니다. 경기도 핵심 사업인 경기청년예술기회 오디션의 세부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 ‘처음예술 난장’과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래식과 국악, 무용과 연극 등 순수 공연예술 분야의 재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6월부터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선발된 청년들과 프로젝트 공연을 준비하고 그 결과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에 있습니다.

47페이지 청년예술기획단 보고드리겠습니다. 청년예술인들이 기획, 홍보, 제작에 직접 참여해서 만드는 청년문화축제를 통해서 도내 창작예술의 활성화와 예술적 다양성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4월에 공개모집 하고 9월에 발표할 예정에 있습니다.

48페이지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사업입니다. 현재 저희 직원 4명을 선발해서 장애인오케스트라의 창설 및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9페이지 경기기회공연관람권입니다.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다자녀 가족 등 예술배려계층에게 레퍼토리 공연을 포함하여 대중공연까지 공연 관람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도민들이 제한 없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공기관대행사업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3개 부문 사업, 예산 54억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50페이지 거리로 나온 예술입니다. 2023년도에는 1,196팀 1,794회의 공연을 했습니다. 2024년에는 2,100여 회의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51페이지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입니다. 기회소득을 바탕으로 예술인이 만드는 공연예술을 상설무대를 통해서 도민들에게 환원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이러한 예술이 선순환적 가치를 통해서 예술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52페이지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사업입니다. 2024년도 경기도 예술방송국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술인들과 도민을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공모를 통해서 많은 예술인들이 지속적인 참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53페이지 지속혁신 성장 관련 사업입니다. ESG 경영전략 고도화로 지속발전 가능한 기관운영체계 정착과 성과지표, 추진과제 도출에 앞서 ESG위원회를 통해서 전문성과 객관성 강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54페이지 기관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도에 이어서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서 ‘경기바다 함께 해(海)’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55페이지 아트플러스 회원제 운영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당분간 중단되었던 회원제도를 개편ㆍ재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고객수요 창출을 위해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공연콘텐츠 및 서비스 만족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56페이지 고객자문단 운영입니다. 공연사업에 대한 관객의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환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고객만족경영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57페이지 경기도예술단 프로젝트 단원 운영입니다.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경기도예술단 비상임 프로젝트 단원을 선발해서 공연에 참여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23년에 이어 24년에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58페이지부터 59페이지 경기국악원 햇빛발전소 관련 사업입니다. 공공기관 RE100 사업입니다. 2023년도부터 시작을 해서 금년 8~9월에 공사 착공과 준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아트센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8건을 지적받았습니다. 이 중에서 현재 6건이 완료되었으며 추진 중인 처리사항은 1건과 건의 1건, 이러한 내용으로 해서 2건을 지속적으로 처리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경기아트센터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아트센터)


○ 위원장 황대호 서춘기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해랑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2024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안녕하십니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장해랑 집행위원장입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출범에 맞추어서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경기도의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희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반영해 DMZ영화제가 경기도의 문화 발전과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허은광 사무국장입니다.

(인 사)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는 자료집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 현황입니다. 현 조직은 1국 5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원은 정원 10명에 현원 10명입니다.

2쪽 법인 연혁입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2009년 경기콘텐츠진흥원 산하 경기영상위원회 사업으로 시작돼서 2014년 경기도 조례로 독립법인을 설립한 후 올해로 16회 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 2024년 예산 현황입니다. 세입은 41억 4,700만 원으로 경기도, 파주시, 수원시 국비로 지원되는 보조금이 37억 9,300만 원, 티켓 판매ㆍ후원ㆍ협찬금 등의 사업수입이 1억 3,200만 원입니다. 아래 세출입니다. 총 세출 41억 4,700만 원 중 사업비는 30억 5,000만 원으로 전문인력 운영 6억 5,000만 원, 다큐멘터리 제작지원비 3억 원, 영화제 개최 및 운영 관련 사업추진비가 20억 5,500만 원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법인의 운영비는 10억 4,000만 원입니다.

5쪽 상반기 주요 성과보고입니다. 제16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상반기 동안 영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서 추가 예산 3억 5,0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제 지원사업에서 국내 8대 국제영화제 중에서 유일하게 지원금을 증액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마켓지원사업에서도 3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영화제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 비평가연맹의 인증 아래 국제적 위상에 국제 비평가연맹상을 신설했고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 상영관의 이동, 영화제 거리 조성, 도내 문화시설과의 협업 상영과 전시, 시민단체와 연계한 연중 상영체제 추진 등의 사업을 새로 도입했습니다.

6쪽 영화제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입니다.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해 도 상임위원회의 질타를 경험으로 받아들여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해로 삼고 세 가지 달성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 세 목표는 관객과 더욱 가깝게 영화제의 경계 확장, 아시아 다큐멘터리 지원체계 혁신, 도민 참여확대를 위한 지역 협력사업 강화입니다.

7쪽입니다. 영화제는 관객과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영화제의 경계를 확장하겠습니다. 영화제 개최 지역주민의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신규 관객을 유입하기 위해 영화제 주 상영관을 이전하고 영화제의 거리를 조성, 비극장 프로그램과 특별전, 도내 문화시설과 협업, 경기남부 지역 복합 문화행사를 추진하겠습니다.

8쪽입니다. 영화제는 창작자와 동행하기 위해서 아시아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체계를 혁신하겠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국내 영화 제작 전체 편수 대비 다큐멘터리 제작은 5% 미만에 그치고 있는 현실에서 창작자 중심의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및 교육이 기획-제작-유통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도민 참여를 위한 지역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다큐멘터리의 교육적 가치에 주목한 제작 및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차세대 제작자와 관객을 동시에 발굴하고 DMZ의 장소성을 활용한 접경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경기 전역을 커버하는 기획상영회로 지역 속으로, 도민의 삶 속으로 다가가는 영화제가 되겠습니다.

위 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16회 영화제 사업추진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제16회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최 개요입니다. 올해 영화제는 9월 26일 목요일 저녁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7일간 고양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으로 그 의미에 맞는 개ㆍ폐막식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화제가 엄선한 40개국 120편의 작품은 상영관과 자체 미디어 플랫폼인 다큐보다(docuVoDA)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관객과 만나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수원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서 광교호수공원과 수원미디어센터 등에서 공연과 상연이 결합된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해서 경기남부권 관객과의 접점을 넓히겠습니다. 동시에 도내 여러 산하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서 경기도민이 영화제 가까이에서 풍성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입니다. 영화제는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영화제의 주 상영관이 있는 고양 주엽역과 킨텍스 그리고 호수공원을 잇는 영화제의 거리를 조성해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다큐멘터리영화의 경계를 확장하는 비극장 프로그램은 작년에 캠프그리브스에서 고양 시내로 옮겨 더 많은 도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경기도 문화시설과 공동 기획한 특별전, 수원시 야외 복합행사와 상영회, 주민 참여 공동체 상영회 등을 통해서 경기남부권 관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겠습니다.

14쪽~15쪽 한국 및 아시아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과 인더스트리 운영입니다. 그간 DMZ영화제는 국내와 아시아 지역의 다큐멘터리 창작자에게 제작에서 투자, 개봉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제작 지원 기회를 제공해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DMZ Docs 인더스트리 참가자와 창작자와 산업관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지원작이 국내 개봉과 해외 영화제 수상으로 이어지는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34편 3억 원 규모의 제작 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특히 국내 다큐멘터리 창작자 지원을 강화해 해외에 우리 다큐멘터리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다큐멘터리 산업의 현안 의제들을 제시하겠습니다.

17쪽 다큐멘터리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제작 및 감상 교육입니다. 온라인 다큐멘터리 교육 ‘독스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20여만 명에 이르는 영화제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일선 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도 12편의 신작과 교육활동 시트를 발굴해서 그 성과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이 외에도 청소년 단체관람과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그리고 아시아 5개국 27명의 대학생이 함께하는 아시아청년다큐멘터리공동제작 프로젝트를 통해서 미래세대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18쪽 DMZ 접경지역 및 도민 연계 상영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영화제의 투어 프로그램인 다큐로드는 올해 민간재단 통일과나눔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영화제는 DMZ의 역사, 생태, 문화를 제대로 체험하는 DMZ영화제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기획상영회는 영화제 기간뿐만 아니라 상시적으로 경기도 전역을 찾아가는 기획상영회로 확대하겠습니다. 이미 상반기 중에 고양, 남양주, 안산, 광주, 파주 지역의 관객들을 만났고 앞으로 연말까지 추가 상영회를 진행하며 지역주민 공동체 상영사업도 병행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9쪽 다큐멘터리 관객 개발을 위한 홍보콘텐츠 기획입니다. 경기도 유관기관과 유튜브 채널 협업으로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관련 사업으로 숏폼 영상공모전인 38초 영상제를 개최해 영화제와 다큐멘터리의 인지도를 높이겠습니다. 동시에 지하철 서해선 역사부터 영화제 행사장 주변의 주거지역까지 홍보물을 게시해서 영화제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경기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DMZ영화제는 올해 16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영화제 사무실 복도 날짜 게시판은 오늘 D-63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개최를 두 달 앞두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고견을 받아서 더욱 성공적으로 영화제를 운영하겠습니다. 저희 임직원과 스태프는 DMZ다큐영화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도약하고 제작자와 동행하면서 경기도민에게 사랑받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위원장 황대호 장해랑 집행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료요구 순서입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형 위원님 자료요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형 위원 경기아트센터 예산 부분에서요, 사업수입, 3년간 사업수입에 대한 세부내역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지출예산에서 시설비에 대한 3년간 세부내역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 하실, 우리 이학수 위원님 자료요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위원 경기아트센터 종합감사 지적사항 18년, 21년, 24년 자료요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 하실, 우리 김도훈 위원님 자료요구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일단 공통자료로 직원 현황에서 직급별 명단 업무분장하고 근무기간 이력서, 대표 경력 표시하시고요. 그다음에 최근 3년간 직원 현황 중에서 직급, 업무분장, 근무기간, 이직, 입사, 전출, 퇴사, 대표 경력 포함해서 제출해 주시고.

그다음 경기아트센터하고 월드컵재단 대관 현황 있잖아요. 대관 현황에서 단체명하고 개인명 그다음 대관 일자, 대관 비용, 대관 기간 그다음에 장소 세부적으로 표시해 주시고 경기아트센터하고 월드컵재단 공통입니다, 지금. 그리고 그거 3년 치 거 자료 제출해 주시고. 그다음에 서면 말고 USB 엑셀 파일로 담아 갖고 USB로 제출해 주세요. 그리고 지출내역 있잖아요. 항목별로 세부내역서하고 정산서, 3년 치 거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김도훈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홍원길 위원님 자료요구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원길 위원 김포 출신 홍원길 위원입니다. 저는 두 가지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관련해서 설명 책자 11쪽에 16회가 금년인데 1회부터 16회까지 개최 장소 그다음에 굵직하게 예산만 좀 주셨으면 좋겠고요. 18쪽에 24년 상반기 추진 현황이 나와 있는데 하반기는 그냥 계획이 있다고만 말씀하셨어요. 하반기 계획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홍원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 해 주실 위원님 거수로, 오석규 위원님 자료요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의정부 출신 오석규입니다. 우리 경기콘텐츠진흥원 그리고 경기아트센터의 최근 5년간 수익사업 현황 좀 자료 제출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 해 주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윤재영 위원님 자료요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경기아트센터요, 자료요구 합니다. 여기 자료에 보면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성과가 있는데요. 거기에서 극단만 세부사항을 좀 보내주시고 그 극단만 또 2023년도 거 자료 좀 보내주세요. 다른 건 필요 없습니다, 그 극단 것만.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 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자료요구 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하신 사항은 신속히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되 시간은 기본질의 10분, 추가질의 5분, 보충질의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추가질의가 끝난 후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이 계실 경우 질의시간을 계속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기관장의 답변이 어려울 경우 소관 본부장이 답변해도 좋습니다만 사전에 질의한 위원님의 동의를 얻은 후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 이한국입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2년도 같이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의 발전을 위해서 다 같이 힘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대해서 업무 관련해 가지고 몇 가지 간단하게 질문하겠습니다. 원장님, 작년 행감 때 콘텐츠산업 홍보 관련해서 선택과 그리고 집중 홍보전략을 강조했는데요. 올해의 홍보 마케팅 사업은 어떻게 진행하시고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선택과 집중과 관련해서만 그냥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아마 보도자료 건수와 보도량은 전년 저희가 비교를 해 보니까 거의 50% 이상 증가를 한 것 같고요. 상반기에 이제 저희가 기회 경기에 대한 거를 집중적으로 해서 저희가 아까 업무보고에 말씀드렸던 레벨업 프로그램이라고 경기도 기업들을 위한 투자 프로그램을 저희가 신설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전략 홍보 과제를 설정했고 그리고 보통 우리가 홍보를 할 때 언론보도나 SNS 이렇게 하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360도 광고마케팅 기법을 저희 홍보팀에서 제안을 해서 지상파 라디오 그다음에 신문 특집기사 그리고 SNS 이런 방식으로 해서 가급적이면 경기도의 버스 그다음에 저희들 외부 광고까지, 옥외광고판까지 포함해 가지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선택과 집중에 대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저희가 추진했다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좋습니다. 그러면 그 관련해서 디테일하게 자료를 우리 위원님들한테도 한 부씩 다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래요. 요즘 콘텐츠 중심이 되어 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게 경기도가 우리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또 많은 지원을 한다는 소문이 돌게 되면 더 많은 청년들이 우리 경기도에 살고 싶어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우리 콘텐츠산업 홍보와 관련해서 선택과 집중을 홍보에 대해서 좀 더 노력해 주시고 다시 한번 또 당부한다는 말씀 거듭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유념하고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다음 우리 업무보고 책자 35쪽에 콘텐츠 해외진출 사업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서 번역 업무가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잘 명시되어 있지가 않아요. 그래서 업체 선정해서 그냥 맡기는 것인지 아니면 업체를 선정할 때 번역에서 해외 수주까지 알아서 잘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인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금년도에 우선 글로벌팀을 신설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해 주시는 대로 콘텐츠산업은 곧바로 시작부터 글로벌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제조업과 다르게. 그래서 저희들이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고 말씀하신 통번역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해외의 마켓이나 또는 엑저비션(exhibition)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모든 홍보물이나 팸플릿 같은 것을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는데 제가 위원님 말씀대로 그 성과가 최적의 결과에 도달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한번 체크해 주시고요. 그거 관련해서 다시 한번 저한테 좀 말씀해 주시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리 원장님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정말 국내외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어서 함께 더 재미있게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유영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위원 안녕하십니까? 광주 출신 유영두 위원입니다. 경기문화재단 업무보고 여기……. 경기아트센터 사장님.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업무보고 자료 34에서 35페이지 보시면요, 지금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문화나눔, 문화쉼터, 문화피크닉, 공동주택 총 네 가지 사업으로 지금 진행이 돼 있어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런데 여기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보면, 6월 30일 실적 기준으로 보면 여기에 보면 관람 인원, 사업량 해서 11만 명인데 사업량이 28%, 23% 등등등,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생각보다 대단히 많이 참여도가 저조합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저조한 이유가 하반기 때 한꺼번에 왕창 하려 그러신 건지 아니면 어떤 이유가 있을 텐데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이 사업들은 전부 저희가 일방향으로 하는 게 아니고 쌍방향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상반기에는 다 쌍방향에 관련된 서로 협의를 진행하고 그 협의 결과에 따라서 진행하기 때문에 상반기 사업이 조금 주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업들이 하반기에 다 이루어지는 걸로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하반기가 지금 한 5개월밖에 안 남았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죠.

유영두 위원 그럼 5개월 동안에 그럼 이걸 다 추진하신다는 겁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전년도에도 그렇게 다 했고요. 아마 추진될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냥 하반기 때 5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한 23%밖에 안 됐는데 70몇 %를 하반기 때 5개월 동안 다 하시겠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이게 지금 6월 말 기준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많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왜냐면 이게 대단히 저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는 게 특히 문화시설이 많이 부족한 경기북부 같은 경우에는 찾아가서 군, 읍면 단위로 이거를 함께 소외지역을 아우르고 노력한다는 것에 정말 대단히 제가 칭찬을 해 드리고 싶은 건 분명합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그런데 어쨌든 간에 상반기의 실적을 보면 매우 저조한 건 맞는데 지금 우리 사장님께서는 계속 추진하고 있고 우리 하반기에 다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니까 제가 그걸 믿고 차후에 또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알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때는 분명히 하반기 때 다 됐다라고 말씀을 꼭, 그런 긍정적인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알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럼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현재 경기아트센터의 자립도가 한 몇 %가 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전년도에 8.9%였습니다.

유영두 위원 8.9%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왜냐면 제가 예결위 때 자료 분석을 다 했습니다. 8.9%면 10%도 안 돼요. 그거를 사장님이 보실 때는 그게 괜찮은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경기아트센터 자료를 다 뒤져봤을 때 최고 자립도를 달성했던 게 16%였습니다. 16%였고요. 지금 이제 코로나 이후에 저희 경기아트센터의 공연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방향성이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좀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뭐하지만 문화적 보수주의와 문화적 진보주의에 따른 경향성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도민과 함께하는 사업에 전체적인 예산이 많이 투여되기 때문에 수지율보다는 도민참여형 이렇게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아마 자립도는 예전보다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고요. 그다음 코로나 이후에 저희가 지금 계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영두 위원 왜냐면 2023년 1월 31일 날 취임하셨어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작년에 1월 31일 날 취임하셨어요. 그런데 최고의 그게 16% 자립도가 있었는데 지금 반 이상이 떨어져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죄송합니다. 저희가 작년에 9.2%였습니다.

유영두 위원 10%가 안 돼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유영두 위원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데도 또 그렇습니다. 8%밖에 안 돼요. 그러면 벌써 지금 1년 6개월 정도 계셨어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자립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지금 우리 사장님이 심각하게 지금 고민을 안 하시는 거 같아요. 제가 예결위 때도 파악을 했었는데 왜냐면, 그러면 거기에 아까 말씀하시는 게 진보하고 보수를 이렇게 예를 들어서 구분을 해서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거는 이게 우리가 얘기해서, 우리 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예요. 그러면 문화라는 거는, 전공이 지금 건축학이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문화라는 거는 교육에서 나온 겁니다. 파생된 건데, 인간이 거기에다가 가미를 시킨 게 문화입니다.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맞습니다.

유영두 위원 문화 콘텐츠 등등 해서 가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때는 문화라는 게 거의 없었어요. 체육이었어요. 그렇죠? 근데 요즘은 문화가 앞으로 갑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무도인이라 그런지 몰라도 체육이 앞에 가 있는 게 맞는데 뭔가 지금 거꾸로 간다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물론 세상이 바뀌었으니까 이해는 합니다마는 그러면 1년 6개월 계실 동안 여기 주요 간부 중에 보시면 법무법인에 근무하시는 분이 두 분이시고 그러면 재정자립도가 이렇게 저조하면 여기 회계사라든가 세무사라든가 그거 분석하시는 분이 전혀 없으십니까? 왜냐면 법무법인에 계시는 분은 두 분이 계시는데 그중의 한 분은 세무사나 회계사가 계셨으면 여기에 대한 어떤 심도 있게 예산에 대해서 그리고 거기의 자립도에 대해서 심층 분석을 할 수 있고 뭔가 데이터가 나와야 되는데 없다, 그리고 1년 6개월 동안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전혀 방향성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라는 걸 제가 다시 한번 지적을 하고 싶고요. 나중에 제가 시간 되면 세세하게 더 질문을 드릴 겁니다. 그래서, 왜냐면 제가 어떤 질문을 하는지, 저 위원이 뭘 체크하는지를 미리 알아두시라고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죄송합니다만 경고성 발언입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니까 충분히 이해를 하셔야 될 거 같아요. 뭘 할 건지 제가 미리 말씀을 드리니까 우리 사장님께서는 대비를 하고 계셔라라는 말씀을 제가 미리 드리겠습니다.

또 말씀드릴 하나는 또 북부지역에 대해서 더 많이 찾아가는 그런 문화복지공연을 더 활성화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요. 이렇게 저조한 23%, 25%밖에 안 되는 거는 분명 하반기 때 100% 달성하신다고 하니 분명히 제가 끝까지 지켜볼 것이며 아까 약속하셨습니다. 그걸 꼭 지켜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사장님, 가능하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하고, 제가 시간이 좀 있으니까. 우리 경기콘텐츠진흥원.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유영두 위원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게 특히 요즘은 웹툰이라는 게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제가 전반기 때 교육기획위원회 있을 때 하남에 우리 존경하는 오지훈 위원님 계시는데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인가요? 거기가 있습니다.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유영두 위원 있는데 거기가 대단히 중요한 게 직업계고등학교예요. 근데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지는 선 취업 후 진학이에요. 그런데 거기는 100% 진학입니다. 그래서 직업계고등학교가 안 맞다. 그래서 일반고로 제가 통폐합시키겠다까지 말을 했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유영두 위원 근데 작년에 거기의 교장선생님이, 드디어 1명이 취업을 했어요, 1명이. 대단히 고무적이라고 저는, 그렇게 해서 발전해 나가야 된다. 왜? 거기에 전공하시는 분들이 웹툰 작가가 많을 거 같아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유영두 위원 왜 지금 연결돼서 그러냐면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2023년 웹툰 사업자의 실태조사를 보면 2022년도에 1조 8,290억입니다.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웹툰산업…….

유영두 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한 거예요. 지속적으로 대단히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유영두 위원 그래서 대단히 고무적인데 그러면 우리가 지금 웹툰 작가 창직 제도 지원이라고 업무보고 하실 때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유영두 위원 그러면 그분들 거기에 지원하는 게 세 가지로 돼 있어요, 보니까. 소셜미디어 개인 계정 혹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연재 중인 웹툰 사이트 네이버나 다음이라든가 그래서 어떻게 스카우팅이 되는 게 있고. 두 번째, 각 웹툰사업 사이트에 진행하는 공모전 입상을 통해 데뷔하는 게 있고요. 세 번째는 웹툰 작가들을 관리하는 웹툰 스튜디오가 따로 있더라고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유영두 위원 거기에서 데뷔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19…….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그냥 30초만 하고 나중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9페이지에 보면요,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이 있어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유영두 위원 우리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IP를 활용한 원소스 멀티유스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죠? 그렇죠,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유영두 위원 그러면 제가 다시 33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웹툰 작가 창직 재도전 사업에서 여기 보면 현재 대부분의 사업 진행 방식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돼 있어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유영두 위원 그러면 여기에 보면 기업 인턴십 기회만을 제공하는 것인데 어떤 제도적 관련 지원은 없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제도적 지원이라고…….

유영두 위원 고민을 한번 해 보셨나요? 제도적 지원이 왜냐면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2024년도 본예산 사업설명서에 붙임자료를 봤어요, 제가 얘기를 했을 때. 거기에 보면 재도전 지업사업의 경우 연재 및 컨설팅 지원을 실시한다고 돼 있습니다, 분명히. 맞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유영두 위원 제가 예결위 때 봤습니다. 그런데 현재 관련된 내용은 진행되고 있는지. 왜냐면 전반기에 끝냈는데, 아니면 관련 내용의 사업에서 삭제한 것인지 한번 우리 진흥원장님 말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꼭 좀 부탁드릴게요. 왜냐면 기존의 학생들의 재도전 기회가 사라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맞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래서 그걸 제가 지금 체크를 하니까 따로 좀 부탁을 드리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오후에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래서 정말 우리가 국제적인 웹툰 페어라든가 아니면 국제적인 행사는 더 추가적으로 유치를 좀 하셔서, 늘 응원 드리고 아니면 우리 또 문화체육관광국하고도 같이 고민해 주시고 우리 위원들하고 고민해 주신다면 저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방향이 있다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감사합니다, 위원님.

유영두 위원 늘 응원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조희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희선 위원 국민의힘 조희선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에 대한 질의를, 요청하고 좀 드리고자 합니다. 일제강점기 때 시흥 광산이 징용과 수탈의 아픔으로 간직하였고 폐광 후에도 40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여진 동굴이 2011년도에 지자체의 적극 노력에 힘입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광명동굴파크로 연간 10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변모하였는데 그래서 진흥원장님께 간단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조희선 위원 광명동굴 몇 번 정도를 방문하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한 번 가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조희선 위원 그럼 앞으로 한 번, 몇 번 더 갈 생각은 없으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제가 기회가 두 번 더 있었는데요. 일단 한 번 가봤고 하반기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에 광명동굴이 마침 포함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마 곧 협약식도 진행하기 위해서 갈 거고요. 위원님께서 아마 기대하시는 좋은 콘텐츠가 나오기를 저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희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광명동굴을 방문하실 때 그 근처에 다른 관광지도 한번 방문해 주셨으면 싶어서.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가보겠습니다.

조희선 위원 관광지가 많이 없잖아요, 동굴이. 광명동굴을 통해서 보면 사실 특화 콘텐츠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저도 공감을 하거든요. 그런데 광명동굴의, 사업을 추진하는 관광지는 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동굴의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관광지에 연관된 관광 상품인가, 육성과 활성에 대한 필요성을 말씀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방문객은 동굴 방문 외에는 이케아하고 그다음에 우리가 본 코스트코 등을 이용하지만 광명동굴은 이외의 연계된 관광 인프라 또는 상품이 턱없이 굉장히 부족하거든요. 그렇죠, 부족하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조희선 위원 그러면 이 지역 콘텐츠 개발로 광명동굴은 장소에서 명소로 발전하였기에, 여전히 연계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재방문 의사는 전혀, 관광지로서 굉장히 안정적이지 않다는 사실 우스운 일이 있어요. 그러니 본 위원이 콘텐츠진흥원뿐 아니라 경기문화재단하고 경기관광공사 등 다양한 기관의 협업을 통해서 이러한 부분을 좀 해소할 수 있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화해 줄 것을 우리 원장님께 요청하고 싶은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희가 한 가지 말씀드리는 게 연계 관광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던 글로벌 컨퍼런스를 광명역에 있는 호텔에서 행사를 했습니다. 거기에 참여하신 분들이 대한민국의 지상파나 또는 굉장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PD분들이셨고 이분들이 거기 광명에서 행사를 하는데 그 컨퍼런스가 굉장히 주제들이 딱딱한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좀 리프레시해 드릴 기회를 고민을 하다가 저희가 광명동굴 관람을 광명시에 제안해서 연계해서 이렇게 하는 행사를 한번 해 봤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굉장히 그분들이 대한민국에서 영향력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광명시장께서도 직접 그걸 제안을 했더니 오셨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일이 저희에게 있었고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하반기에 저희가 광명동굴 기반으로 콘텐츠도 발굴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는데 위원님께서 제안해 주시는 내용은 저희 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그런 역할들을 할 수는 있는데 이게 관광 그다음에 연계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지려면 광명시의 주도적인 노력과 입장과 그다음에 저희 경기도 유관기관들과의 한번 협의 테이블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거기에 저희는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조희선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희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학수 위원님, 손을 먼저 드셔서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이학수 위원입니다. 일단 공공기관의 사장님, 원장님들 만나봬서 반갑고요. 앞으로 문체위에서 많이 도움 부탁드리기도 하고 또 함께 만들어갈 것을 먼저 얘기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님.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이학수 위원 경기도 공공기관 지난해 실적을 보니까 나등급이 7개고 다등급이 11개인데 경기아트센터만 나등급에서 다등급으로 떨어진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결과를 제가 어제 받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아직 분석을 못 해 봤지만 물론 전체적인 게 다 제 책임인 것은 맞습니다. 맞는데 상당히 부정적인 어떤 이슈, 부정적인……. 그러한 외부적 부정적인 평가, 의회에서의 부정적인 평가 이게…….

이학수 위원 그러면 위원들이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니, 그렇다는 뜻이 아니고요. 그러니까 저희 아트센터에 대한 첫째가 어떤 부정적인 평가, 두 번째가 변화하고 혁신하려는 데 대한 우리 내부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반발…….

이학수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서 예술적인 게 보면 전체적으로 보면 옛날부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비리적인 부분이 굉장히 많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이학수 위원 비리적인 부분이 좀 많지 않다라고 생각하시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비리요?

이학수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지금 사실 최근 신문에 감사결과도 발표가 됐는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거기에 대한 90%는 제가 오기 전 이야기인 것 같고요. 오기 전 이야기가 그동안에 덮여 있던 거를 변화와 혁신하는 새로운 과정 속에서 도출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경영평가가 경기도와 저희가 변화와 혁신하려는 그 과정에서 직원과 저희와의 서로의 불협화음 그다음에 외부에서의 따가운 시선, 의회에서의 부정적인 평가 이런 모든 것들이 다 복합이 돼서 결국은 그 결과물로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어차피 일이라는 건 이번에도 그렇잖아요. 경기아트센터 종합감사에서 부정적 의견만 지금 20건이 적발됐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학수 위원 근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어떤 핑계적인 부분이 아니라 어차피 모든 사업은 결과론적으로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렇죠? 예를 들어서 종합감사에 부정적 업무 처리가 20건이나 적발됐다는 것은 큰 문제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사장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문제점입니다. 당연히 문제점이고 그러한 것이 여태껏 덮여져 왔다는 것 자체도 더 문제점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실질적으로 발생되는 그 시점에서 전체가 다 시정돼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유야 어찌 됐든 다 덮여져서 때에 따라서는 7년, 8년 이렇게 다 덮여져서 내려왔습니다. 내려왔는데 이러한 부분을 저희 경기아트센터는 지금도 덮여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금 20건이 있다고 해서…….

이학수 위원 예를 들어서 지금 공공기관을 보면 거의 3년마다 감사 실시하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이학수 위원 아까 내가 자료요구를 했던 그런 부분입니다. 과연 그게 지켜지고 있는지 변화가 되고 있는지를 한번 보고 싶어서 했던 부분이고요.

그리고 지금 이번에 보니까 부분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수기 문서 같은 건 폐기 절차를 밟아야 되는데 그런 걸 또 안 했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또 경고를 먹으신 것 같던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다시 절차를 지금 다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그러한 수기 문서가 지금까지도 존재한다는 게 벌써 20년 전에 다 사라져야 되는 문서, 그러한 프로세스가 2023년도, 2024년도에 와서야 이게 지적된다는 게 이게 말이 안 되는 현장이거든요.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말이 안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물어보는 거지 이런 형태가 아직까지도 이어진다라는 건 도저히, 제가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도저히 감당이, 이해가 안 돼서 그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도 사실은 상황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와서 업무 프로세스를 보고. 그럼 이제 저는 많은 판단을 하는데 전임자처럼 덮고 가야 되는 거냐, 그다음에 변화와 혁신을 얘기하면서, 지금 경기도 로고 보면 양쪽으로 변화와 혁신 해놓고 무한대 2개가 겹쳐져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사장님. 지금 저에게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하나하나 들을 수는 없고요. 그러면 그 업무보고 자료 52페이지에 보면 현재까지 제작된 영상 콘텐츠의 종류와 수량은 얼마나 되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뉴미디어 방송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학수 위원 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현재 제가 결과를 집계를 안 해 봐서 이걸…….

이학수 위원 그러면 해당 영상의 조회 수와 시청 시간의 통계는 지금 어떻게 되고 있나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전년도에는 저희가 영상이 한 370개 정도 만들어졌는데요, 전년도에. 그다음에 올해는 저희가 그보다는 조금 더 만들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해당 사업의 목적이 양질 그리고 콘텐츠로 도민의 보편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인 만큼 콘텐츠의 생산과 축적도 이루어져야 하지만 많은 도민이 해당 사업을 인식하여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리고 도내 예술인 단체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 있는지 그리고 권역, 지역별 안배하는 내용이 있다면 그 세부사항을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도내 예술인들을 위해서 저희가 기회……. 도내 예술 참여 사업을 위해서 저희가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청년 기회 사업뿐만 아니고 아마추어 예술가들을 위한 문화나눔, 문화쉼터 등등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런데 특별하게 뭐 그렇게, 공모가 콘텐츠의 질적 향상이 있죠.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포괄성 그리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도록 사장님이 좀 더 노력 많이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누구더라. 죄송합니다. 아직 제가 성함을…….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탁용석입니다.

이학수 위원 탁용석 원장님, 업무보고 14페이지, 21페이지에 보면 ‘오르:빛 워터파고다’라는 거 있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문화기술 콘텐츠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기존 제작 체험ㆍ전시 콘텐츠인 ‘오르:빛 워터파고다’와 신규 제작 콘텐츠를 공모하여 운영 중으로 알고 있는데 작년과 올해 상반기 도민 반응은 어떤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워터파고다 오르:빛이 작년 제가 7월에 부임을 했는데요, 큰 축에서 두 가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하나는 경기도 내의 유력한 문화 또는 관광 자원과 결합된 기술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 그래서 작년에 했던 게 연천에 있는 제인폭포에서 미디어아트쇼를 하는 거였습니다. 굉장히 획기적이고 아주 특별한 그런 공연이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워터파고다는 작년에 처음으로 기획된 건데 저희가 공모해서 도민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을 하나 발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조명기구를 가지고 도민들이 그걸 탑을 쌓고 즐길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래서 첫 행사를 도청에서 했는데…….

이학수 위원 어차피 워터파고다는 이미 제작된 콘텐츠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맞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리고 경기도 내 지자체에 좀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공모 선정 수를 확대하면 어떨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거는 예산만 조금 더 확대되면 얼마든지 가능한 거고요. 그래서 사실 작년에 한 회 하기로 돼 있던 거를 제가 취임하자마자 위원님하고 같은 생각으로 제안을 해서 저희가 작년 연말에 부천, 광명 아까 말씀하신 광명동굴까지 그렇게 했었습니다, 의정부까지.

(타임 벨 울림)

이학수 위원 저한테 시간이 다 주어졌으니까요. 시간은 지켜야 될 것 같은데 딱 한마디만 하고 끝내겠습니다, 위원장님.

화성시에 보면 시 지자체하고 연관성을 또 이렇게 잘했더라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지역축제하고 그다음에 이 워터파고다하고 같이 접목을 시켜 연계하는 방법으로 가보면 더 다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맞습니다, 위원님.

이학수 위원 그리고 앞으로도 해당 지자체와 잘 연계해서 축제행사를 같이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제안을 할 때도 그렇게 결합해서 가져오신 시군에 우선 먼저 기회를 드리는 걸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숫자를 늘리는 것은 저는 굉장히 중요한데 예산만 조금 더 확보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학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동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동혁 위원 고양의 정동혁 위원입니다. 아트센터장 사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서춘기입니다.

정동혁 위원 업무보고 해 주신 책자 위주로 좀 오늘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그 업무 페이지 49페이지에 경기기회공연관람권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이 작년에 처음 시행됐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올해 시행됐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러니까 처음 작년부터 이제, 올해 처음 시행된 건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정동혁 위원 이번 이 업무자료를 보니까 두 가지 방식의 사업이 하나로 합쳐져 있어서 문제가 있어 보였거든요. 티켓 가격 75%를 할인해 주는 기회공연관람권 사업과 특정 지정된 좌석의 티켓 가격을 1만 원에 제공하는 기회공연관람석 사업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좀 설명되어 있어서 저를 포함한 많은 도민분들께서 좀 혼란을 겪으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돼서 이해를 좀 어렵게 한 것처럼 보여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이게 저희가 기회공연을 더 확대하기 위해서 사실 75%라고 하면, 티켓 판매대금의 75%이기 때문에 상당히 금액이 때에 따라서는 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75%를 삭제하고 1만 원권으로 통일을 한 겁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정동혁 위원 아니요, 지금 사장님이 말씀하시는 건 알겠는데 제가 여쭤본 거는 이 방식이 지금 두 가지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혼란스럽지 않겠나라는 걸 여쭤보는 거였거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 네.

정동혁 위원 이게 제가 지금 홈페이지에 들어가 찾아보니까 사업이 두 가지, 관람권과 관람석이라는 사업이 두 가지가 있다 보니까 좀 혼란을 겪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서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75% 할인해 주는 기회공연관람권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대상으로 계속 변경 없이 진행이 되는 것이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러면 1만 원 제공하는 기회공연관람석 사업에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다가 이제 하반기부터 임신부와 다자녀 가정으로 대상을 좀 확대하겠다는 건지 여쭤봅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럼 두 가지를 그렇게 알고 있으면 되겠네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정동혁 위원 이게 49페이지를 보니까 “정률 할인에서 정액 할인으로 변경하여”라고 작성되어 있어서 티켓 가격의 75%를 할인해 주는 이 기회공연관람권 사업이 중단된 것처럼 표현되어 있어서 잘못 작성된 건지 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가 처음에 정률 할 때는 1월 달에 저희가 정률을 했었는데 말씀드린 대로 티켓 가격에 따라서 75%가 상당히 많은 금액일 수가 있어서 다시 변경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액으로 이렇게 변경을 한 사업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네. 이게 추가로 제안을 좀 드리고 싶은 게 이 자료에 만약에 보충을 한다고 한다면 이 75% 할인하는 기회공연관람권 사업에 이번에 바뀌는 기회공연관람석 사업처럼 노인과 장애인에 더해서 경기도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와 다자녀 가정을 추가로 포함하는 것도 해 보면 어떨까 요청드리고 싶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검토하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네. 그리고 혹시 이 사업을 진행할 때 근거 규정이 있이 지금 이 사업이 진행된 걸까요, 아니면 우리 자체 규정으로 진행한 건지.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면 체육 분야로 예를 들어보면 기회경기관람권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2023년 3월에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서 장애인과 노인을 체육취약계층으로 정의해서 체육복지 지원사업의 관람권을 지원하는 그런 근거를 마련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기회공연관람권에 대한 그런 근거나 규정이나 그런 것들이 있는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저희 내부규정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래서 지금 제가 그걸 여쭤보려고 했던 게 내부규정이다 보니까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이 생긴다든지 내부적으로 이런 규칙이 바뀐다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 도민분들께서는 혼란을 느끼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차후에 조례 개정을 통해서 우리 경기아트센터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사업을 진행하실 수 있도록 하시는 게 어떨까 좀 제안드리고 싶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네. 그리고 다음은 간단하게만 좀 여쭤볼 건데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장해랑입니다.

정동혁 위원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니까 영화제를 좀 확장하시는 것에 있어서 고양시의 주엽에서 킨텍스까지 잇는 영화제거리를 조성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그렇습니다.

정동혁 위원 제가 기사를 찾아보니까 이게 2019년부터 좀 진행이 됐던 걸로 알고 있는데 오랫동안 이게 사업이 진행된 것인가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백석역에 있는 영화관, 저희가 이제 다큐멘터리영화제…….

정동혁 위원 메가박스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메가박스에서 했는데요. 그래서 저희들이 비판을 받았던 것이, 그러니까 영화 다큐멘터리 좋아하는 사람들 관객 중심으로 저희들이 영화제를 운영해 왔기 때문에 시민들과 접점이 없다라는 비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 나가는 겁니다. 처음 영화제거리를 만들고 그다음에 영화제 거리에서 제작자와 시민과 또 아티스트들이 함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보자라는 거죠.

정동혁 위원 그러면 제가 한 가지 여쭤보고 싶었던 게 지금 고양시 주엽에서 킨텍스라는 거리를 정하신 기준이 혹시 어떻게 되나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상영관 중심이 주엽역에 롯데시네마가 있고요. 킨텍스에 메가박스가 있습니다. 저희들 영화제는 일반 기본적으로 상영관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영관 2개를 중심에 놓고 그 가운데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호수공원에는 야외 상영관을 만들어서 영화관뿐만 아니라 야외 상영관도 만들고 그 사이에 있는 영화제거리에는 영화 다큐멘터리에 관련된 혹은 제작자와 관련된 또 아티스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거리를 만들어서 그 영화제를 만나고 또 축제의 거리를 만들어서 시민들이 함께하는 그런 공간을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정동혁 위원 취지는 굉장히 좋은 거 같아서 저도 동의를 하는데 저는 제가 고양시 위원이다 보니까…….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알고…….

정동혁 위원 고양시 내에는 일산도 있지만 덕양구도 있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알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래서 덕양구 인구가 적지 않아요. 50만 명입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알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밑에 보니까 예술창작공간 해움 갤러리, 여기도 일산이에요. 이게 지금 그러니까 이게 사업을 진행하시는 거에 있어서 취지는 너무 좋지만 일산 쪽에만 너무 이렇게 좀 되어 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잘 알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덕양구에도 내에도 창릉천도 있고요. 그 근처 삼송에 영화관도 있고요.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알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화정역 로데오거리, 화정역 광장, CGV 다 있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알고 있습니다.

정동혁 위원 그러기 때문에 다음에 이후 차후에 추진하실 때는 덕양구 쪽에서도 혹시 이런 사업을 진행하실 수 있는지를…….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고민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최대한 검토를 해 주시면 어떨까 싶어서 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네, 잘 알겠습니다.

정동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정동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회하기에 앞서 우리 아트센터 사장님께,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경기아트센터 운영하는 데 있어서. 근데 아까 위원님들의 질의에서 여러 가지 감사에 대한 우려사항을 설명하실 때 공공기관의 하나의 장으로서 그 문제는 혁신을 거부하는 내부 직원들에 대한 반발이다, 혹은 전임자처럼 묵과하지 않겠다, 이런 발언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래서 당연히 그런 혁신에 대한 의지는 강력하게 추진을 하시되 모든 조직원들의 수장이시고 또 전임자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것은 조금은 적절치 않아서 시정요구를 드립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시정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면 중식을 위해……. 이진형 위원님, 어디 질의요? 지금 간단하게? 그럼 이진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형 위원 서춘기 사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경기도아트센터의 중축인 경기도필하모닉은 10년 동안 금난새, 리카르도 무티, 김선욱 감독을 통해 단원들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습니다. 데카 녹음도 마쳤고요. 그런데 단원들의 비약적인 성장과 다르게 시설에 대한 아쉬움은 상당히 많은데 음향 건축적인 면에서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사실은 실내 음향을 전공한 사람이기 때문에 극장 환경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임기 동안에 한다면 사실 많은 공연을 못 하기 때문에 제 관심에 반비례해서 사실은 못 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많은 고민을 하고는 있는데 여전히 공연 우선이다 보니까 환경을 못 고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필부터 우리 시나위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도 사실 미안하고 경기도민들에게는 더욱더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진형 위원 그렇지만 지역의 중추적인 오케스트라고 아트센터인데 이건 좀 고민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감사합니다.

이진형 위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진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중식을 위해 2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2시에 회의를 속개하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한 질의를 계속하겠습니다.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7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 위원장 황대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호 위원 오산 출신 조용호 위원입니다. 콘텐츠진흥원장님, 탁용석 원장님 잠깐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안녕하세요? 콘텐츠진흥원장입니다.

조용호 위원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감사합니다.

조용호 위원 날 더운데, 오늘 보니까 중복이라고 합니다, 지금. 복달임도 하셨나 모르겠네요.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든가 웹툰 작가라든가 많이 지원들 해 주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오전에 보고드린 대로 저희들이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사실 뭐 이렇게 첫술에 배부를 리는 없겠지만 꾸준하게 지원하고 계시는데 성과물 나온다든가 아니면 특별히 어떤 지원해 준 콘텐츠에서 어떻게 성공이라든가 아니면 좀 더 잘된 그런 케이스 같은 게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이미 저희가 1인 유튜버 사업은 지원사업을 시작한 지가 벌써 2017년부터 저희가 시작을 했기 때문에 누적 숫자가 상당수에 이르고요. 그중에……. (관계직원을 향하여) 우리 아랍어 하셨던 분 누구시죠?

저희 한 분 중에는 그냥 아주 평범하게 시작하셔 가지고 지금은 굉장히 유명한 유튜버 크리에이터로 성장하신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제가 자료 보고 잠깐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간략하게 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아랍인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잔나코리아라는 분이 계시는데요. 이분 같은 경우에는 2019년도에 저희 크리에이터 제작 지원사업 참여해 가지고 당시에 5만 명 정도에 저희를 만났는데 지금 224만까지 늘었습니다. 이렇게 굉장히 크게 성장하신 케이스라고 지금 보여지고요. 그다음에 2023년도에 저희가 75팀 평균 구독자 증가율을 보니까 거의 한 110% 정도가 됩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 교육이 어느 정도 효과가 좀 있었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조용호 위원 그 밖에 저희가 지원하면 보통 일회성이 있고 그다음에 보니까 또 재도전 지원도 하는 경우가 있고 여러 케이스가 있는데 주로 저희가 일회성 지원하고 난 다음에 다시 피드백이라든가 어떤 성장 과정이라든가 정착하는 과정 이런 데서는 어떤 피드백 자체가 지금 되고 있나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1인 크리에이터만 간단하게 위원님 질문에 저희가 말씀을 드리면 그렇지 않아도 그 문제에 대해서 저희도 그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이제 저희가 유튜버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기간에 유튜버, 저희들이 크리에이티브 지원사업을 했던 분들을 그 행사에 같이 초대를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다시, 저희가 지원사업이라고 하는 게 단지 그냥 스킬만 가르치는 게 아니고 이게 창업을 통해 가지고 사업자로 진화하게 그렇게 다양한 방법들을 저희들이 지원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미 졸업하신 분들도 그 모임에 오셔 가지고 다시 또 저희들의 지원사업에 같이 참여하셔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그런 컨설팅 같은 거를 연계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래서 제가 이제 여쭙고 싶은 것은 일회성 지원에 끝나지 말고 또 가능성 있는, 처음에 창업을 하셔서 실패하신 분들도 계시고 또 잘돼서 성공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은 게 사실 현실이지 않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래서 꾸준히 피드백을 좀 해 가시면서 그분들에 대해서 단발성에서 끝나지 말고 가능성 있는 분들은 다시 발굴해서 계속 지원해서 어떤 그분들이 자리 잡고 또 성공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돼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운 인재들을 발굴해서 새로운 분들한테 많이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원장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아까 말씀드렸듯이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과 저희들이 전면적으로 일치하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사업을 구성할 때 그런 부분들이 그 사업안에 포함 반영이 되어지게 사업을 기획하느냐가 되게 중요하고 그런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보완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래서 자격 심사라든가 엄격히 좀 하셔서 이렇게 우리가 어떤 도민들의 세금이, 혈세가 물론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그렇다고 지원받아야 될 분들이 지원을 못 받으면 안 되기 때문에 꼼꼼히 잘 챙겨보셔서 잘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고 잘 지원해 주셔서 청년이라든가 또 그 밖의 꿈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잘 성공할 수 있고 꿈을 펼 수 있게 지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조용호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32페이지에 보시면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가 있는데 예산이 한 6억 2,500 정도 됩니다. 부천시에 1억 2,500은 따로 지원해 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이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학교별로요?

조용호 위원 네, 보시면 거기 사업예산이 6억 2,500인데 도비가 5억이고 부천시가 1억 2,500으로 돼 있는 거 같은데 부천시 1억 2,500은 어떤 내용인가요, 이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처음에 설립할 때 저희 지금 본원이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경기도와 부천시가 협약을 통해서 저희 진흥원의 출연금액 일부를 부천시가 지원하도록 그렇게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조용호 위원 그럼 부천시가 투자를 한다는 말씀이시죠? 부천시가 이렇게 저희한테, 도에다, 콘텐츠에다 돈을 준다는 말씀이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진흥원에 연간 해서 26억 원을 저희한테 매년 출연을 하고 있고요.

조용호 위원 그러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그래서 그 예산을 저희가 사업별로 적정하게 배분하다 보니까 표시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조용호 위원 어쨌든 부천시가 1억 2,500을 내신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러면 상반기 추진 현황 보면 12개 시 25학교에 4억 5,000 정도를 지급하는데 총금액은 6억 2,500이 돼야 되는데 지원하는 건 4억 2,500이다. 이거 어떻게 되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희가 운영 대행을 하고 기획을 하고 용역사가 있기 때문에 그 운영비까지 포함해서 아마 총예산을 계산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조용호 위원 그럼 6억 2,500 중에서 운영비 빼고 4억 5,000만 각 학교에다가 지급을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여기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지원금액 총액이 4억 5,000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조용호 위원 따로 그런 게 좀 적혀져 있지 않아서 제가 궁금해서 한번…….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 나중에 저희들이…….

조용호 위원 나중에 그러면…….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학교별로 지원 현황하고 학교별 교육 내용하고…….

조용호 위원 자료 좀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거는 저희들이 자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조미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미자 위원 남양주 조미자입니다. 아트센터의 사장님께 질문 좀 드리려고 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조미자 위원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이 올해가 2년 차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리고 예산도 많이 확대가 돼 갖고 굉장히 어렵게 사업을 펼치고 계시는 거로 아는데 그곳에 함께 참여하는 동아리나 단체들은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데 반면 또 불만 섞인 많은 목소리가 있는데 그 지점이 어떤지 혹시 중간 파악은 하셨는지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체킹 한번 해 보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네. 하셔야 되는데, 왜냐면 1년 차에 비해서 2년 차가 예산이 많이 확대됐고 또 유사한 사업들이 많이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중복되지……. 꼭 중복이 되는 게 나쁜 건 아니에요. 왜냐면 예술인이 바라보는 경기도는 굉장히 우호적이고 좋아하는 그런 광역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과정이 이런 작은 사업들 같지만 곳곳에서 스며들고 있는 사업들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그런 반면 굉장히 대단한 공연처럼 여겨졌는데 홍보나 이런 부분들의 미흡 때문에 단체들이 공연을 할 때는 그래도 관객들의 호응이 필요한데 기후라든가 여러 가지 요소 때문에 마치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사전 홍보의 부족함이 있고 기타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들을 이야기하는데 기회가 되신다면 2년 차이기 때문에 지금쯤 우리 한번 진단을 해야 되는 그런 시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의견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한 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아쉽게도 아트센터 기관평가가 나에서 다로 하향됐다는 결과를 어제 받으셨다고 그랬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어제 오후 늦게 받았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런데 나에서 다로 하락되면 기관이 받는 불이익은 어떤 게 있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가장 큰 것은 기관 이미지가 하락되는 거고요.

조미자 위원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다음은 물론 저희 직원들 입장에서 보면 평가 성과급의 저하인데 그것보다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관 이미지가…….

조미자 위원 그렇죠. 작년에 저희들이 이제, 저도 의회 상임위가 계속 이곳에 있다 보니 여러 가지 불미스럽다고 표현을 해야 되는 일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한편 생각해 보면 그렇게 적극적인 감사와 이런 부분이 오히려 이런 평가를 높일 수도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왜냐면 “이제껏 바라보았던 그런 문제점들을 이렇게 우리가 쇄신하려 합니다.” 이런 식의 평가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단지 몇십 가지의 지적을 받아서 기관의 평가가 하향됐다 이렇게만 해석하기에는 무엇이 좀 더 아쉬운 지점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무래도 지금 의회에서 여러 지적들을 해 주셨잖아요. 이거를 저희들이 고침으로써 그 결과가 금년에 평가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조미자 위원 그 지적의 대표적인 게 어떤 거였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아까도 어느 위원님이 질문하셨는데 어떤 수기로 페이퍼를 만드는 부분…….

조미자 위원 그런 내용들이 역으로 생각하면 좀 전에 말씀드린 내용이거든요. 오히려 이런 식의 부분들이, 이렇게 이전에 못 했었던 부분들이 감사를 통해서 변화가 되고 이렇게 됐다면 그 부분이 꼭 나에서 다로 떨어져야 되는 요인이었을까요? 단지 그런 부분 때문이었을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제가 볼 때는 작년까지는 지적된 사항이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금년에는 개선해 나가는 사안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금년도 평가는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 부분을 기대는 하고 내년 이때쯤 좋은 결과로 이야기해 주시기 바라는데…….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용호 위원 저희들 의회 안에서 그런 내부업무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이 굉장히 많은 애로점을 저희들한테 하소연했었던 건 알고 계시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알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근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행감 때 불미스럽고 이런 부분에 사장님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겪으셨는지를, 준비하셨고 이러이러한 진행이 있었다 이런 내용이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십시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전체적으로 제도적 정비를 지금 다 시행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규정에 대한 교육을 다, 교육 시스템을 새롭게 갖췄습니다.

조미자 위원 부족한 부분에 교육도 중요하고 여지껏 그런 부분들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 지점에 있어서는, 사장님께서 지금 저의 질문에 가장 모범적인 답안으로만 이야기하시는데 이 과정을 분명히 같이 겪으셨던 분이잖아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직원들과의 소통 등을 적극적으로 하셔야 되지 않는가.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래서 지금 소통의 방법을 많이 해서 상반기에도 여러 채널을 통해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러면 소통하셨던 그 내용, 일시, 대상 이런 부분이 있으면 자료 좀 요청하겠습니다. 하셨었던 내용들 좀 알려주셔서 저희들이 조금 더 면밀히 들여다보기로 하고요. 아트센터는 정말 저희 경기도의 상징적인 공간인데 작년에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저희도 아쉽고요. 그런 가운데 사장님의 결단이나 리더십이 그 아트센터 안에서 직원들 간의 소통 또 상급자나 일반 직원 간의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이런 소통이 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셔서 저희들이 이제는 일도 중요하면서도 일을 서로 바라보는 그런 공감적 태도 이런 것도 되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상하이기 때문에 무조건 지시 내리고 그걸 받고 이러는 모습들은 정말 아트센터가 가질 수 없는 모습이 아닌가 이런 기대를 하면서 도민에게 훌륭한 레퍼토리를 제공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공연 전문기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꼭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자료 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감사합니다.

조미자 위원 이상이고 저희 콘진에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탁용석입니다.

조미자 위원 책 생태계 활성화로 굉장히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런 부분에, 경기도에 있는 지하철역이 몇 곳이에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죄송합니다. 위원님이 알려주시면 차제에 공부 좀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저도 잘 몰라서 여쭤본 건데요. 그래서 이 신분당선 중심의 지하철서재가 여기 결과를 보면 굉장히 반응이 좋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그래서 “타 지역으로 예산만 주십시오. 해 보겠습니다.” 이런 결론 말고 내부에서의 자구책도 좀 찾아보시고 지역과의 연계 이런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하시면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면 저희들이 함께 맞춰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지역서점 활성화 때문에 용역도 하고 이런 거 알고 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고 있습니다.

조미자 위원 용역을 하고 지역에 있는 작은 책방들이 많이 참여해서 기대가 엄청 크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조미자 위원 이 부분이 내년 사업의 경쟁률도 지금 굉장히 치열하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조미자 위원 그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을 좀 잘 배분하셔 갖고, 이렇게 용역 같은 걸 하시고 나면 기대가 되게 커져요, 오히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조미자 위원 그런데 결과가 만족하지 못할 때는 아니한 만 못한 용역이 오니까 결과보고서 토대로 적극적인 그런 지원사업이나 정책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위원님. 제가 잠깐만 말씀드릴까요?

조미자 위원 네, 짧게 해 주십시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아시다시피 우리 지금 책 생태계에 관련된 조례가 잘 조성돼 있지 않습니까? 그 조례에 따라서 사업들이 되고 있고 전체적인 출판이나 도서관 지원사업은 도에서 또 저희 기관에 위탁사업입니다. 그래서 오늘 위원님께서 각별하게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 진흥원은 물론이고 도에서도 이 부분을 좀 더 확대하기 위한 그런 정책을 적극적으로 취해 주실 거라고 그렇게 기대를 하고 도와 잘 협의해서 그걸 꼭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미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조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오석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의정부 출신 오석규입니다. 먼저 이렇게 후반기 정말 위원님들이 많이 좋아하는 이 상임위에서 영광스럽게 자리하면서 같이 구성원으로서 이렇게 우리 산하 공공기관 같이 뵙게 돼서 너무 반갑고요. 그리고 저희 의회하고 같이 협업 잘해서 우리 도민의 문화 향유권 강화에 같이 큰 성과 한번 냈으면 하는 바람을 먼저 말씀드리면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첫 업무보고일이어서 본격적인 세부사업은 제가 9월이나 11월에 또 우리 기회가 많기 때문에 그때 말씀드리려고 하고요. 그전에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데 우리 콘진원 그리고 저기 우리 아트센터 대표님들 점심 식사 잘 하셨습니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잘 했습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잘 했습니다.

오석규 위원 사실 점심 식사하면서 제가 기사를 조금 검색하고 했는데 마침 오늘 우리 기관평가 기사를 저는 좀 전에 막 봤거든요. 그래서 기사를 제가 프린트했는데 마침 오늘 이렇게 계시는 기관 두 군데가 지금 나와 있어서 말씀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아서. 아마 알고 계실 것 같기는 한데요. 2024년 공공기관이랑 기관장 경영실적 평가 결과가 오늘 공개가 됐는데요. 우리 콘진원은 나등급으로 전년 대비 한 단계 올라갔다고 합니다. 알고 계시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저도 어제 결과를 봤습니다.

오석규 위원 아트센터는 계속 다등급을 유지하고 계시고,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오전에도 아트센터 관련해서 우리 존경하는 이학수 위원님도 우려 많이 하셨는데 사실은 상임위 오기 전에 아트센터에 대해서는 이렇게 내부 문제나 이런 것들이 계속 회자되고 하니까 사실 처음 느낌이 그렇게 썩 좋게 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은 우리 대표님이 어떻게든 또 어찌하든 개선의 노력을 하실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런데 공공기관장 경영평가는 우리 콘진원 원장님도 다등급이세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죄송합니다.

오석규 위원 이게 아직 우리 경영자까지는 평가나 이런 것들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서, 조금 더. 그래서 기관은 지금 진흥원은 나등급이지만 우리 경영자께서는 다등급에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는 기관은 굉장히 잘 가고 있는데 경영자는 사실 다등급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같이 듭니다. 그냥 단순히 그냥 이게 기사상으로, 그냥 평가상으로 말씀드리면요. 그래서 아트센터는 어쨌든 그냥 또 한 번 확인했다 정도, 다등급 수준에서 또 한 번 확인했다는 좀 그런 무거운 얘기를 사실은 하고 싶습니다, 솔직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오석규 위원 그래서 두 분이 점심식사를 잘 하셨다고 하시니까, 저는 오히려 이걸 보면서 조금 마음이 무거웠는데 그 말씀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우리 소관 실국 부서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 했습니다, 오전에요. 우리 콘진원 아트센터 대표님, 어제 오전에 저희 했던 거 보셨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봤습니다.

오석규 위원 콘진원 대표님도 보셨어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오석규 위원 아마 유의미한 얘기들도 많이, 의견들도 많이 나왔고요. 또 거기서 우리 방향도 많이 설정이 되는 거고 또 앞으로 저희가 후반기에 어떻게 갈지 또 국장님도 새로 오셨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가 그런 부분에서 다들 우리 주체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건지 이런 것들 어제 얘기가 좀 있었고 또 세 주체가 같이 협업해서 시너지를 좀 더 내야 된다 그런 부분에서도 계속 강조의 말씀을 저는 드리긴 했는데 앞으로도 아마 그런 방향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에서 같이 유념하시고 그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지향점이 결국은 31개 시군의 1,400만 도민들을 향하고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그렇게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오늘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데 먼저 우리 콘진원 대표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오석규 위원 제가 오늘 업무보고 책자 사실 오전에 처음 봤는데요, 사업 내용이 엄청 많습니다.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리고 이게 양만 많고 단위사업만 많은 게 아닙니다. 이 콘텐츠라는 것 자체가 시대를 아주 넘나들어야 됩니다. 그렇죠?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맞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래서 보니까 이제 미래에 우리가 사회에서 접해야 되는 부분들까지도 사업에 이렇게 올라와 있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많은 일들을 하신다는 거를 일단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근데 여기서 하나, 제가 보기에는 여기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게 좀 빠져 있는 게 하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말씀드렸지만 사업량도 많고 또 시대를 넘나들고 또 콘텐츠라는 것 자체가 무형의 자산들이 실체화하는 과정, 유형화가 된다든지 실체화하는 과정에 대한 콘텐츠의 부분들에 대해서 의미부여라든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거든요. 그리고 또 스토리 원형이 있으면 거기에 우리가 내러티브를 고민해야 되고 거기서 또 텔링 작업도 해야 되고 하고 하니까 하나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렇게 하는 작업들이 사실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 와중에 또 사업도 되게 많고 트렌디하게 또 선도도 해야 되고. 그래서 콘진원은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업무 범위나 난이도나 이런 부분에서는 좀 인정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대표님의 역할도 더 중요한 것 같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오석규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 제가 먼저 모두에 이렇게 말씀을 드렸지만 그런데 제가 이 책자를 보면서, 업무 내용을 보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쉬운 게 하나 있어 가지고 그 딱 관련해서 하나만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콘진원이 보면 지금 출연금이나 보조금 지원이나 이런 걸로 해서 운영이 되고 있잖아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래서 제가 혹시 몰라서 아까 수익사업에 대해서도 자료요구를 했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보니까 수익사업이 지금 많은 것도 아니고요. 일부 임대사업 정도뿐이 없으니까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오석규 위원 근데 여기 지금 이 많은 콘텐츠 사업이 과연 지향점이 어디로 가고 있느냐를 저는 계속 이렇게 유심히 보는데 보면 제가 보기에는 이게 경기도에서 이렇게 아주 어렵게 지금 저희들 세금으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사실 이 사업에서 보면 경기도하고 우리 대다수 경기도민이 보이지가 않아요.

이게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냐면 이 테마라든지, 콘텐츠 외에 테마나 시류나 이런 부분들, 그러니까 뭐 테마나 트렌드나 주제나 이런 부분들이 우선시되고 그 안에 그 콘텐츠와 관련된 사람들 일부에, 일부 도민이라고 하더라도요, 일부 콘텐츠 학습을 학습자라고 하든지 또는 산업에 계신 분들 그분들을 위해서 이 모든 사업들이 다 편성돼 있다고 그렇게 보이거든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오석규 위원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사업이나 내용들을 보면 우리 콘진원은 결국 절대다수의 경기도민을 위한 사업이 너무 없다는 거예요, 지금. 그래서 제가 설립 취지나 조례를 이렇게 프린트해서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조례의 사업 내용에 보면 1번부터 8번까지가 있는데 여기도 지금 도민에 대한 부분이나 도에 대한 기여도나 공익적인 기여도나 이런 게 없어요. 그러면 이 많은 출연금이나 보조금이나 이 예산이 결국은 특정 콘텐츠를 지망하는 학생이든 청년이든 아까 그런 말씀하셨지만 일부, 아주 특정 소수 또는 지금 이 산업에서 어떻게 보면 민간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 그러기에는 이 방대한 예산이라든지 이 사업이, 이 사업이 지금 보시면요,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굉장히 다양한 사업을 하고 계시고 또 스토리 원형에 대한 내러티브도 얘기하고 제가 텔링도 얘기하고 엄청 어려운 작업들을 해서 결국 이게 도민들한테 수혜가 가야 되지 않아요? 왜 도민들을 향하고 있지 않냐는 거죠.

이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굴하고 또 콘텐츠 유망업체든 사업자든 또는 콘텐츠, 여기 방송도 있고 크레이티브 있고 크리에이티브든 뭐든 어쨌든 그런 분들이 향하는 지향점이 결국 본인들의 사업 역량이나 또는 사업체의 매출이나 이런 걸로 가는 것도 의미 있다고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나 많은 예산이고 그러기에는 너무나 많은 아까운 우리 세금이고 더 많은 도민들한테 돌아가야죠, 이게.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오석규 위원 제가 여기 단편적으로 하나만, 조례도 제가 다시 손볼 건데요, 앞으로요. 지금 이미 제가 다른 데는 어떻게 운영하는지, 다른 시군 공공기관에서 어떻게 운영하는지 현재 자료 다 찾고 있는 중이고요. 제가 아트센터에 대해서 처음에 되게 지적을 했는데 아트센터에 대해서 제가 사실 오늘 업무보고 책자를 보면서 좀 느꼈던 거는 사장님, 그냥 편하게 말씀드릴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오석규 위원 우리 사장님의 사업 방침인지 아니면 안에 계시는 우리 본부장님이나 구성원 공직자님들이 잘하신 건지 이 사업들을 보면 다 도민을 향하고 있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어떻게든 도민을 조금이라도 더 찾아가려고 해.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오석규 위원 지금 이 두 콘진원과 아트센터에 막대한 예산들이 들어가는데 콘진원은 테마나 주제나 트렌드로 해서 우리는 이거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이는 업무보고고요. 아트센터는 솔직히 제가 뭐 내부 문제나 이런 게 많아서 사실은…….

(타임 벨 울림)

좀 이어서 하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하시죠.

오석규 위원 많아서 사실은 조금 선입견을 가지고 왔다면 왔는데 사업을 보면 굉장히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게 많아요. 제가 딱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일단은 뭐 사업체계만 해도요, 최초 그 페이지 사업체계만 해도 보면 어떻게든 경기도는 서울이라는 수도를 가지고 남북부가 이렇게 있기 때문에 지역적인 특성도 굉장히 다릅니다. 많이 달라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부분도 또 저희가 단일 시가 아니고 시군 31개가 모여 있다 보니까 지역 간의 교류 네트워크 강화도 제가 보기에는 너무 고민하고 너무 좋고요.

그다음에 도민 맞춤형 문화예술, 이거를 그냥 사업명만 쓰면 제가 이렇게 막 얘기 안 합니다, 제가 어제도 그랬지만. 근데 그 안에 내용도 좋아요. 내용도 주제하고 부합되게끔 고민해서 내용들이 나와 있어요, 사업 내용들이. 그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생태계 조성 그다음에 도민이 즐거운 문화공간 브랜딩.

자, 이 아트센터는 어찌 됐든 간에 도민을 향하고 있다는 거죠. 우리가 이렇게 공적자금으로 또 공공이 쓰여지는 세금으로 했을 때는 절대다수의, 많은 다수의 도민들한테 돌아갔을 때 우리가 사업 효능감도 더 높아지는 거고 우리가 그렇게 지향점을 가져가야 되지 않냐는 거죠.

그래서 제가, 그렇다고 해서 일을 안 하시는 것도 아니에요. 보니까 뉴미디어 문화예술 확산이라든지 또 아트센터의 본질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하고 계신다는 거예요. 저는 지금 이거 콘진원 대표님께 말씀드리는 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오석규 위원 그리고 제가 두 가지 사업 더 말씀드리면 열린문화 향유나 이런 거, 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하시는데 여기 지금 기대효과나 이런 거 보면 “경기북부,” 그다음에 “군ㆍ읍ㆍ면 단위 문화 소외지역을 아우르는 노력을 세심하게 기울여서 문화복지를 실현” 하겠다고 하셨어요. 대표님,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오석규 위원 좋습니다. 근데 제가 하나만 의견 더 드릴게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오석규 위원 이거 지리적 안배 굉장히 잘해 주신 것 같은데요. 저희 경기도는 아까도 제가 특성적인 거 말씀드렸지만 저희 경기도에 필요한 거는 제가 의견을 드리고 앞으로 관심 가지고 볼 건데요. 우리 경기도 31개 시군의 특성도 각각의 그것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재정 상태가 너무 달라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래서 제가 지리적인 안배 너무 좋고요. 저도 의정부가 시지만 군ㆍ읍ㆍ면까지 가신다는 그런 취지도 너무 좋고요. 그런데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시군의 재정 상태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재정이 좋지 않은 지역들은 지금 문화예술공연 사업 아예 안 합니다, 요즘. 복지도 간신히 하고 있어요, 지금. 자, 보세요. 혹시나 매칭사업 같은 거 있으면 지금 시군이 신청 안 하는 데도 많습니다. 거기 의지가 없어서, 소극행정이어서 그런 데도 있지만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시군들도 상당합니다. 그 정도는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9 대 1, 7 대 3, 6 대 4, 이 4도 3도 어려워서 하는 분들 못 하는 시군 많아요, 지금.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재정자립도나 재정자주도나 또는 지역내총생산을 얘기하는 GRDP나 이런 걸 보고 이제는 좀 재정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서 문화 향유를 도민들 또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은 그런 시군에 가시는 것도 하나 더 추가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리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특히나 제가 여기 고양시 위원님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고양시도 지금 특례시고 100만이 넘지만 지역내총생산 지수 GRDP가 굉장히 되게 낮아요. 의정부도 마찬가지고요. 하위권에 있는 지역의 특성이 있습니다. 시민들의, 저는 이렇게 보는데요. GRDP가 낮다는 것은 지역 내에서 경제활동으로 생계유지가 어렵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면 내가 의정부에 살고 있지만 돈은 서울에 가서 벌어오든가 아니면 포천의 공장 산업단지에 가서 벌든가 이렇게 가야 돼서 이동을 많이 한단 말이에요. 이렇게 이동을 많이 하면 출퇴근 시간이 장시간이 걸리고 장기화가 되고 또 교통에 대한 분담금이나 비용도 상당히 늘죠. 이렇게 되면 실질적으로 그 지역에 있는 시민들은 피로도가 엄청납니다, 체력적으로 피로도도 그렇고. 그래서 저는 이게 더 심화되면 지역 내의 갈등 요소도 많아서 그런 부분까지 고민이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은 문화 향유에 대한 여력이나 여지가 더 어려운 거예요.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또 물리적인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그래서 오히려 이런 지역들에도 찾아가는, 지금 기왕 취지 좋은 사업이니까 그렇게 해서 더 가시면 좋을 거 같다는 항목 정도 더 말씀드리고 싶고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제가 아트센터 거 말씀드리면 기회소득 예술인의 상설무대 사업 말씀하셨어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제가 이거 굉장히, 죄송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지금 표현을 좀 더 하는데 너무 잘하신 거 같아요. 왜냐하면 저희가 아까도 계속 제가 세금, 세금 강조하지만 이 세금이 지급이 되고 난 뒤에 지급으로 끝나면 안 된다는 거예요.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그 대상을 선정하고 이거 다 우리 의회에서 협의하고 또 집행부하고도 협의 잘 해서 대상도 발굴하고 사업 취지도 좋고 한데 그런데 그렇게 하더라도 예술인분들한테 지급으로 끝나면 안 된다는 얘기죠. 이게 지급을 받은 분들이 도와 도민들을 위해서 다시 환원이 또 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그런 사업을 고민하고 이렇게 사업을 올려주신 거를 보고 저는 그래서 우리 콘진원이 이제 굉장히 어려운 사업들, 지금 여러 사업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면서 지금 사업들 많이 하고 계시는데 이 사업이 특정 콘텐츠 관련된 유관자라든지 유관 사업자한테 가는 걸로만 가지 않아야 된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도로 다시 오셔야죠, 도민들을 위해서. 1,400만 도민들을 위해서 다시 이 사업들이 콘텐츠로 인해서 도민들이 굉장히 만족하고 행복해할 수 있게끔 다시 돌아와야 된다는 얘기예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오석규 위원 일단 오늘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위원님, 언제 따로 한번 저희들의 그런 전반적인 지향점과 위원님께서 가지고 계신 생각을 저희들이 별도로 찾아뵙고 자세히 한번 보고드릴 기회를 갖고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러면 저희도 의회 차원에서 제가 우리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님한테도 건의해서 조금 더 우리가 도민들한테 더 이렇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우리도 논의하자고 제가 의견을 올리도록…….

○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탁용석 저희도 고민하는 지점이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이렇게 여러 가지 코칭해 주시면 저희들이 잘 받아서 그런 것들의 정렬을 잘해 보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리고 경기아트센터 대표님, 아까 예술인 기회소득 공연 프로그램 있지 않습니까?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오석규 위원 그거 관련해서는 제가 별도로 아주 자세한 보고 좀 받고 싶은데 나중에 담당하시는 분 한번 말씀 주시면, 자료나 이런 거 좀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한번 뵀으면 합니다.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석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오석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발언이나 이런 질의는 위원님의 고유 권한이고요. 충분히 저는 시간을 보장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추가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그 정도는 조금만 배려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 중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업무보고를 위해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조금 여유 있게 2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5분 회의중지)

(14시52분 계속개의)

○ 위원장 황대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관 2024년도 업무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2024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이민주입니다.

바로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재단은 설립 목적에 맞게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주경기장과 스포츠센터 등 각종 체육시설이 도민 행복 증진을 위한 스포츠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ㆍ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자체수입으로 운영 중인 독립채산 기관으로 다양한 공익사업과 수익사업을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럼 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고 이어서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최국현 관리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민관 사업전략실장입니다.

(인 사)

이정란 경영전략팀장입니다.

(인 사)

김동현 혁신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정영환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문지환 안전관리팀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 비전 및 전략,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 직원 채용 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의 재단 일반 현황입니다. 재단은 1본부 1실 4팀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6월 말 기준 40명, 현재는 사무총장인 저를 포함해서 4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2쪽 세입예산입니다. 2024년 재단의 예산은 176억 2,000만 원이며 주요 세입은 영업수익 98억 4,000만 원, 영업 외 수익과 기타수익 18억 4,000만 원, 이월금 59억 4,000만 원입니다.

다음 3쪽 세출예산입니다. 주요 세출은 인력운영비 25억 8,000만 원, 일반운영비 등 경비 76억 9,000만 원, 예비비 13억 6,000만 원, 시설비 및 자산취득비 53억 2,000만 원, 시설수선충당기금 적립금 1억 5,000만 원, 이월금 5억 1,000만 원이며 현재까지 시설수선충당기금 적립액은 155억 5,000만 원으로 별도 기금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 4쪽 시설 현황입니다. 전체 41만 ㎡의 부지에 주경기장과 천연잔디 보조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2면, 풋살구장 등 축구경기를 위한 시설이 있고 이 밖의 스포츠센터와 중앙광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 5쪽입니다. 재단은 사업전략실 아래 경영전략팀과 혁신사업팀 그리고 시설운영팀과 안전관리팀 합해 모두 4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부업무 내용은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쪽 재단의 비전과 전략입니다. 저희 재단은 ‘스포츠 복합문화 융성을 통한 도시민 행복 증진’이라는 미션과 함께 ‘경기도 대표 선진 스포츠 공공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공공성 강화, 시스템 구축, 수익성 강화’라는 세 가지 전략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ESG 경영 심화, 재무관리 강화, 경기장 활용도 제고’라는 전략과제를 추가해 보다 큰 성과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7쪽부터 상반기 주요 성과입니다. 재단은 일하고 싶은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자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직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팀별 맞춤형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8쪽입니다. 직원 간 상호 존중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매달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고 아울러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뜻에서 분기별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9쪽입니다. 재단 직원은 물론 재단 시설 내 입주기관, 자원봉사자 등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제도를 보완해 즐겁게 일하고 가정에도 충실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 10쪽입니다. 경기도정의 주요 방향에 발맞춰 저희 재단도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확충해 총 44대의 충전소를 마련했고 수원시 내 양방ㆍ한방병원과 경기장 내 체육 입주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구축했습니다.

다음 11쪽입니다. ‘일회용품 제로화’ 선언식을 통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고 공유컵 스테이션을 설치해 텀블러와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도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 12쪽입니다. 재단은 수원삼성 축구단의 홈경기가 최상의 조건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와 지원에 만전을 기했고 상반기에는 총 11경기의 경기 운영을 통해 평균 관중 1만여 명, 4억 5,000만 원의 운영수입을 거뒀습니다. 또한 월드컵경기장의 활용도를 확대하고자 지난달에는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를 최초로 유치해 도민들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복합 스포츠시설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다음 13쪽 공익적 역할 강화입니다. 재단은 보유 시설들을 활용해 도민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재단 시설 내 도로를 활용해 각종 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을 운영해 1만 2,000명 가량의 관람객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주경기장을 개방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경기장 잔디 위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습니다.

이어서 14쪽입니다. 재단은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와 연계해 지난달 안양소년원에 수감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의 공연과 월드컵재단 홍보대사인 이운재 코치의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또 한국장애인부모회, 지역아동센터 등과 협력해 장애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축구ㆍ수영ㆍ체조, 배드민턴, 줄넘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국내 유일의 축구박물관 운영을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15쪽 수익성 강화 노력입니다. 재단은 월드컵경기장 시설을 활용해 임대와 대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스포츠센터를 비롯해 22개 업체에 임대ㆍ위탁사업을 통해 연간 약 56억 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어서 16쪽입니다. 2,000여 면의 주차장 운영을 통해서 연간 약 7억 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밖에 지난달 IBK 기업은행 주최 페스티벌을 유치해서 1억 5,5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고 보조구장과 인조구장, 대관과 광고 촬영 등을 통해 약 3억 원의 수입을 거뒀습니다.

다음 17쪽 도ㆍ시민과의 소통 노력입니다. 재단은 전 국가대표 이운재 코치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행사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온라인 서포터즈 운영과 재단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내외부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고 신문이나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재단 관련 소식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다음 18쪽 안전관리 강화 부분입니다. 각종 안전 관련 법규 이행과 안전한 경기장 운영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계획, 안전 기본계획, 안전ㆍ위생 관리계획 수립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사전점검과 교육,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19쪽입니다. 경기장 내 소화전과 전원공급장치 등의 설비를 교체해서 유사시 즉각 대응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다음 20쪽입니다. 재단은 날로 노후화되고 있는 시설의 철저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서 매년 건축물 안전점검과 정기법정검사를 통해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진행된 여덟 차례 검사에서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음 21쪽입니다. 시설이 지어진 지 20년이 넘다 보니까 여기저기 보수가 필요한 사항들이 생기고 있고 바로바로 조치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포츠센터 지붕, 골프연습장 바닥망과 경기장 내 스카이박스, 선수대기실 등을 보수했습니다.

이어서 22쪽입니다. 주경기장 출입구 사인물과 녹지공간 보행로 매트 교체 등을 통해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어서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3쪽 ESG 경영 강화계획입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과 가동을 연내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스포츠센터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100만 ㎾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24쪽입니다. 지난해 중앙광장에 시공한 코르크 보행로를 주경기장 둘레로 확대 설치하겠습니다. 친환경 소재인 코르크는 가공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지 않고 코르크 자체가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 탄소중립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주경기장에 잔존하는 석면자재를 철거하고 스포츠센터 지붕 보수, 중앙광장 바닥포장 정비 등 시설 개선을 통해 잠재적 사고 요인을 사전에 조치하겠습니다.

다음 25쪽입니다.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안정적인 수입원 확보는 재단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가장 큰 수입원인 임대수입으로 올해 56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설치 예정인 지하철역 노반시설공사와 관련해 일부 주차장 부지 임대를 통해 7억 5,000만 원의 추가 임대수입을 확보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이틀간 가수 싸이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12억 원의 대관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26쪽입니다. 재단은 해마다 축구 진흥과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9월엔 무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정 캐치프레이즈인 ‘기회의 경기’ 콘셉트에 맞게 유명 가수 외에도 무대가 절실한 버스커들과 오디션 프로그램 탈락자들을 초대해 공연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도민들께는 무료로 관람 기회가 제공됩니다. 10월엔 유소년과 여성 동호회 대상 축구대회인 빅버드 축구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며 도내 유소년 축구 꿈나무 지원을 위한 빅버드 드림볼 행사도 올해 말 진행합니다.

이어서 27쪽입니다. 유소년 골키퍼 양성 프로그램인 골키퍼클리닉은 지난달 1차 행사에 이어서 오는 11월 2회차가 진행됩니다. 이운재 코치 등 전ㆍ현직 골키퍼 지도자들이 참가해 도 내외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기술과 경험을 전수합니다.

다음 28쪽 시설관리 강화입니다. 올 하반기 22년 만에 주경기장 지반 교체공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공사를 통해서 잔디 생육의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그라운드를 만들겠습니다. 또 관람석과 화장실 보수를 통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센터와 인조구장 등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시설 또한 개선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29쪽입니다. 골프연습장 볼 공급장비와 축구박물관 냉난방기를 교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주경기장 전기공급 장비를 교체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겠습니다.

다음 30쪽 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입니다. 하반기에 예정된 정기법정검사 5개 분야에 대해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이어서 31쪽입니다. 재단은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ISO 45001, 즉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을 통해서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재단 직원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이용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 32쪽 참고사항입니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열린 채용을 통해 일반직 9급 3명을 선발했고 공무직인 환경관리직 결원에 따른 채용을 2회에 걸쳐 2명 진행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퇴직예정자 보충 및 정원 이체에 따라 일반직 2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안전관리직 직원 1명도 채용할 예정입니다.

월드컵재단은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관리를 기본으로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수익성도 놓치지 않는 알찬 운영을 통해 도민들을 위한 최고의 스포츠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장님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리면서 이상으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 위원장 황대호 이민주 사무총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2024년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입니다.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유영두 부위원장님, 조미자 부위원장님 그리고 새롭게 함께하시는 위원님들께 첫 업무보고를 드리는 이 자리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과 개선 요구사항은 향후 기관운영과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의 순서는 일반 현황, 비전과 전략목표, 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실적, 24년 상반기 주요 실적, 24년 주요 사업별 추진 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허범행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윤경옥 기획총무팀장입니다.

(인 사)

차정우 체육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김형돈 대회운영팀장입니다.

(인 사)

박언호 북부지원센터팀장입니다.

(인 사)

박태은 감사실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5쪽부터 6쪽 일반 현황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체육활동을 통한 경기도 58만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2006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1처 1본부 4팀 1센터 1실 정원 30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무처 예산은 도비보조금 172억 원, 도체육진흥기금 23억 원, 도교육청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보조금 14억 원, 총 209억 원으로 23년 대비 19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비전과 전략목표 24년 상반기 주요 실적은 책자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8쪽 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실적입니다. 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5건 중 3건을 조치 완료하였고 2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장애체육인 보조인력 강화에는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사무처 정보사이트의 장애인 접근성 향상 시스템 개발은 연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 사업별 추진 현황 보고입니다.

추진전략 1,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스포츠 경쟁력입니다.

13쪽부터 16쪽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지원입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알파인스키 등 7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205명이 출전, 총 2만 9886.8점을 획득하여 준우승을 달성하였고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육상 등 15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521명이 출전, 총 메달 185개로 10회 연속 전국 최다메달 획득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다가오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31개 종목 900여 명의 경기도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17쪽부터 21쪽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입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에 4,942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하였고 경기장별 사전점검 실시와 전 종목 안전관리자 배치로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보치아 등 15개 종목의 도지사기ㆍ도의장기 대회와 종목별 국내외 대회 참가 지원, 미국 메릴랜드주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전미주장애인체전 참가 지원을 통해 도내 장애체육인들에게 다양한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22쪽 장애인체육 우수 지도자 및 선수 육성입니다.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지도자 및 선수 234명, 단체종목 7개 팀을 선정하여 훈련비를 지원하고 영재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13개 종목 53명의 신인 선수를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23쪽 장애인 가맹단체 운영 지원입니다. 장애인 가맹단체 운영 안정화를 통한 종목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35개 가맹단체에 사무국 행정보조비를 지원하고 33개 가맹단체에 전무이사 등 실무자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체육회관 1층에 가맹단체 통합사무실을 운영하며 13개 종목을 배치, 가맹단체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4쪽 장애인 직장운동부 운영입니다. 장애인 직장운동부의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을 위한 역도 등 5개 종목 11명의 직장운동부를 직접 운영 중이며 직장운동부의 확대와 재정 안정화를 위해 창단단체와 운영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25쪽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입니다. 탁구 등 10개 종목에 전임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경기도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의 노령화에 대비한 신인 선수 발굴 육성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추진전략 2, 일상에서 누리는 장애인체육입니다.

26쪽부터 32쪽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입니다.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통한 체육활동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클럽 및 교실 373개소, 체험교실 11개소, 스포츠 캠프 17개소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플레이박스 운영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스포츠 체험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33쪽부터 39쪽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입니다. 체육활동 참여자로서의 지속적인 참여 동기 부여를 위해 종목별ㆍ유형별 등 63개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생활체육인을 전문체육인으로 이끌기 위한 견인 역할을 위해 종목 리그전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체육활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참가를 지원하고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광명시 일원에서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40쪽부터 44쪽 장애인체육 지역 기반 육성입니다. 경기도의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한 시군의 불균형과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군지회에 체육용품과 소외지역 이동편의를 지원하고 시군 임직원과 지도자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우수 운영사례를 선정하고 생활체육 우수 운영 국가 견학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체육 관계자의 사기를 증진토록 하겠습니다.

45쪽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입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이틀간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시군과 가맹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철저한 준비와 안전점검을 통해 조화롭고 안전한 축제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6쪽 경기도 장애체육인 역량강화 사업입니다. 시군지회와 가맹단체 임직원 등 도내 장애인체육 관계자가 참가하여 7월 3일부터 이틀간 양평군 일원에서 화합과 교류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추진하려 하였으나 화성에서의 안타까운 사고로 인하여 희생을 애도하고자 부득이 취소하였습니다.

47쪽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기회 확대입니다. 도 연고 프로스포츠 경기 입장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1,000원 경기 입장권 지원과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단체관람 이동편의 서비스 시행으로 도내 등록 장애인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강구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48쪽 발달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입니다. 발달장애인의 신체적 특성과 사회ㆍ정서적 특성에 적합한 체육활동 독려를 위해 발달장애인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트레킹 대회를 지원하여 체육활동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49쪽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지원입니다. 수원, 광주, 포천, 군포 4개의 권역별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여 소외지역 없는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방 측정 외에도 찾아가는 현장 방문 측정과 도내 주요 행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0쪽부터 55쪽 교육감배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과 대한장애인체육회 보조금 지원사업입니다.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장애인체육회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체육활동을 위한 어울림 스포츠클럽을 지원하고 지역 생활체육대회 스포츠인 권익 보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여 대상ㆍ집단별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진전략 3,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입니다.

56쪽부터 57쪽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운영입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 중심기관으로서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추진사업과 현안사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홈페이지 개편과 사업관리 시스템 개발을 통해 열린 행정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3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내에 개소한 북부지원센터를 균형발전을 위한 도약대로 삼아 특화사업 발굴과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북부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8쪽 공정한 장애인체육 환경의 정착을 위한 감사실 운영입니다. 사무처를 비롯하여 37개 가맹단체와 31개 시군지회 감사를 통해 도내 장애인 체육단체 내외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청렴시민감사관과 인권경영위원 위촉을 통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여 맞춤형 인권경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장애인체육회)


○ 위원장 황대호 백경열 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료요구 순서입니다. 자료요구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도훈 위원님 자료요구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공통자료로 최근 3년간 직원 현황, 직급별로 명단, 업무분장, 복무기간, 이력서, 대표 경력 표시하시고 전출, 이직, 퇴사 현황 등 일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월드컵경기장에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최근 3년간 대관 현황을 단체명, 개인명, 대관일, 대관비, 대관 비용이요. 그리고 대관 목적, 대관 장소 등 그리고 최근 3년간, 공통으로 장애인체육회랑 같이 3년간 지출내역, 항목별 세부내역, 정산내역 일체 해서 엑셀 파일로 USB로 제출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위원 질의시간이에요?

○ 위원장 황대호 아, 죄송합니다.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습니다. 자료요구 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자료요구 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사항은 신속히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두 위원 안녕하세요? 광주 출신 유영두 위원입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이라든가 아니면 장애인체육회, 먼저 수원월드컵 간단하게 좀 질문을 드릴게요. 이제 한 22년 됐어요, 건립한 지가 보니. 그렇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유영두 위원 그리고 또 독립사업을 하고 있고. 여기 보니까 일단 세입ㆍ세출을 좀 봤어요, 다른 거 보니까. 여기서 보면 일단 먼저 세출 부분에서 인력 운영비하고 경비가 한 58%가 넘어요. 그렇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렇게 되고. 그런데 예비비가 7.72%예요. 생각보다 많아요. 그렇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런데 예비비를, 나중에 관리보수 때문에 그러신가요? 이렇게 좀 많이 해 놓은 이유가 뭘까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사무총장 이민주입니다. 저희가 20년이 넘다 보니까 말씀 주신 대로 여기저기서 보수할 일들이 예상치 못하게 생기는데요. 저희가 도 예산을 따로 지원받고 그러는 게 아니라서 좀 넉넉하게 사실은 두고 있습니다. 원래는 좀 더 많았는데 위원님들의 여러 지적이 있으셔서 올해부터는 좀 줄였습니다.

유영두 위원 아, 그런 겁니까? 왜냐면 타에 비해서 아무래도, 저도 이해를 했어요. 독립사업기관이다 보니까 예비비를 넉넉하게 갖고 있겠구나, 보통 1%에서 많으면 2% 사이인데 그래서 좀 그렇겠구나 하고 이해를 했습니다.

하나만 그냥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제가 예결위에 있을 때 실은 월드컵경기장을 파악을 안 했었어요, 크게 안 봤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보니까 순세계잉여금도 역시, 명시이월은 제가 이해를 해요. 그런데 순세계잉여금 같은 거 봐도 전체 33%가 넘어요. 그렇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유영두 위원 그거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 좀 해 주실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이게 저희가 코로나 때 수익사업들이 한동안 중단됐다가요, 코로나가 풀리면서 행사들, 콘서트니 이런 것들 요구들이 많아져서 저희가 생각보다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래서 쓰고 남은 액수가, 처리하는 세계가 세계잉여금이 돼서 그렇게 이월을 한 건데요. 그러니까 아마 세계상의 절차상 그렇게 항목에 넣은 것이고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쓴 것보다 번 게 많아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유영두 위원 물론 당연하겠죠. 순세계잉여금이 그렇다는 거는 사업을 잘하셨다는 거예요, 결론은. 그렇게 저도 보여지고 있는데 제가 아까도 계속해서 업무보고 받았을 때 이제 22년이 되다 보니까 중요한 게 안전이거든요. 여러 가지 아까 보니까 화장실부터 시작해서 전기선 교체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러니까 좀 더 최신화로 또 우리 도민분들한테 어떤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좀 더 넓게 그런 식으로 다시 한번 점검도 필요하겠다 싶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명심하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왜냐하면 일단 독립사업이다 보니까 제가 체크한 거는 그럴 수 있겠다 생각은 해요,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데. 왜냐하면 예비비는 좀 줄였다고 그래도 어쨌든 간에 순세계잉여금 자체가 생각보다 커요. 장사는 속된 말로 잘된다라고 보여지니까 그래서 다시 한번 체크를 해 봤고요. 제가 또 질문할 게 있으면 따로 여쭤보겠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우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님.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사무처장 백경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유영두 위원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제가 예결위 때도 질의했던 게 있어요. 왜냐면 장애인체육, 우리나라 정부에 보면 문화체육관광부에 장애인체육과가 있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제가, 질문 기억나실 거예요. 그렇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런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없어요, 과가. 팀도 없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유영두 위원 그러면 현재 장애인체육 선수가 4,000명이 넘죠? 4,400명 되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4,000명 넘고 있습……. 네, 맞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4,400명 정도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담당 주무관이 한 분이에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유영두 위원 맞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유영두 위원 그리고 제가 대단히 놀랐습니다. 아니, 어떻게 우리 문화관광부에 장애인체육과가 있는데 어떻게 경기도장애인체육 거기에서는, “우리 경기도 문화관광국에서는 어떻게 과도 없고 팀 하나 없냐? 주무관 한 분이 그걸 어떻게 다 관리를 하느냐?” 그랬더니 “시합이 있으면 협력해서 한다.” 그런데 저는 반드시 장애인체육팀이라도, 과가 안 되면 그 팀장이라도 꼭 만들고 싶습니다. 동의하십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동의합니다. 적극 동의하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왜냐면 제가 그거를 체크했을 때는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주무관 한 분이 4,400이 넘는 분을 관리한다? 그거는 제가 이거를 생각도 안 했어요, 실은. 그런데 나중에 제가 찾아보니까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질의를 하고 그랬었는데 문화관광국장님한테도 그랬었는데 이거는 형평성에 맞지도 않을뿐더러 21세기 이상을 살아오는 장애인 선수도 지금 많고 앞으로도 생활체육 및 등등 많을 텐데도 불구하고 전혀, 어떻게 1명의 주무관이 모든 업무를 다 담당하고 있다? 이건 전혀 납득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차후에 하나씩 점검하면서 과가 안 되면 팀장의 주도하에 주무관 몇 분이 해서 같이 하게끔 꼭 최선을 다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같이 우리 처장님께서도 도와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감사합니다.

유영두 위원 오늘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파리 패럴림픽이 진행되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유영두 위원 우리 처장님 가십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저는 이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인해서 선수단 부단장으로 8월 21일부터 가서 도착하는 건 9월 10일 날 도착하게 되고 저희 장애인체육회에도 참관단 및 격려차 약간의 팀이 지금 가게 돼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당연히 가셔야죠. 가셔서 많은 응원도 하셔야 되고. 제가 이렇게 보니까 지난 6월에 제2회 전미주장애인체전, 그렇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유영두 위원 참가하여서 한 26개의 메달 획득하는 등 국제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감사드리는데 혹시라도 이렇게 우리가 크게 메달을 따고 또 국제적으로 할 수 있는 이런 어떤 비결이라도 뭐가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일단 저희는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국제교류를 하는 추진 차원에서는 장애인 선수들하고 저희들하고 교류를 하면서 그쪽에는 지도자, 현재로는 저희하고 교류하고 있는 쪽에서는 지도자 수준이나 선수 수준이 그렇게 높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도 이번에 가서 느낀 게 선수 교류뿐만 아니라 지도자 교류를 해서 그쪽에 있는 저희 한국인, 이민 오신 분들이나 그런 분들에게 지도자의 그런 테크닉이나 경기력을 서로 공유하고 같이 교류할 수 있는 그런 발판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아, 그렇군요. 감사드립니다. 왜냐면 제가 봐도 이제 앞으로 가면 갈수록 국제 선수에 대한 어떤 교류 등 그리고 또 적극적으로 이걸 활용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혹시라도 예정되어 있는 국제교류 활동이 뭐 잡힌 게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현재로는 저희가 이제 선진지 견학과 선진 나라하고의 교류를 준비하고 있어서 현재 호주, 뉴질랜드 쪽의 국제교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동계체전이나 선수들이 전지훈련 갈 수 있는 핀란드나 네덜란드 서로 이제 지금 협의 중에 있고 올해 안에 2개의 나라 정도는 교류도 하고 점차 늘려가면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영두 위원 네. 나중에라도 이런 선진지 견학 뉴질랜드, 핀란드 등등 그런 게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도 따로 자료를 부탁 좀 드리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유영두 위원 그러면서 향후 국제교류 사업 진행이 활발하게 될 경우에는 가장 문제가 어떤 특혜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죠? 그거는 확실하게, 명확하게 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명심하겠습니다.

유영두 위원 마지막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 여러 가지 중요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문화 외교 측면에서 우리도 이제 국제교류 사업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곧 열리는 패럴림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고맙습니다.

유영두 위원 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영두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유영두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윤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영 위원 반갑습니다. 용인 출신 윤재영입니다. 먼저 장애인체육회에다 간단한 거 질의 좀 할게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사무처장 백경열입니다.

윤재영 위원 업무보고 책자 9쪽을 한번 보실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윤재영 위원 거기에 보면 국제교류 사업이 재개되면서 예산이 얼마 잡혔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9쪽에는 1억 5,000 잡혀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1억 5,000 잡혀 있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윤재영 위원 그럼 또 업무보고 책자 21쪽을 한번 보세요. 거기에 2024년 국제교류 사업이 또 예산이 잡혀 있죠, 21쪽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윤재영 위원 그건 얼마입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지금…….

윤재영 위원 2억 2,000이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2억 2,000 현재 쓰여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럼 앞전의 그 사업하고 지금하고 이게 틀린 거예요, 같은 국제교류인데?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지금 틀린 건 아니고요.

윤재영 위원 그럼 숫자가 착오가 난 겁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7,000만 원이 패럴림픽 격려로 빠져 있는 금액이 7,000만 원 빠져 있는 겁니다. 지금 이번에 패럴림픽의 격려차 7,000만 원을 저희가 쓰기로 해 있거든요.

윤재영 위원 아니, 이게 업무보고 책자에 같은 사업인데 금액이 틀리니까 위원님들이 이해를 못 하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게 혼동되게 해서 죄송합니다.

윤재영 위원 그런데 그게 7,000만 원이 뭐라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패럴림픽 격려하는 비용이 7,000만 원 빼고 다시 한 겁니다.

윤재영 위원 그럼 별도로 그걸 기재를 해 주시든지 해서 한 책자의 사업예산이 어떻게 이중으로 될 수가 있습니까? 그걸 맞춰 주셔야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추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윤재영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먼저 지난번 행감 때도 이런 착오가 있어서 지적을 한 번 했는데 담당이 누구예요? 자꾸 정신을 못 차리고 이렇게 위원님들한테 업무보고 하는 책자에 이중성 있는 사업예산을 기재하면 이거 되겠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철저히 다시 한번 감독해서 똑같은 실수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네, 그런 거 잘 좀 챙겨 주시고요. 다음에 그리고 올해 3월 27일 날 경기도체육회관 2층에서 동계체전에 대한 평가회를 했었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윤재영 위원 그럼 그 자리에서 사무처장님 무슨 불만들이 나왔는지 알고 계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여러 얘기를 좀 듣긴 들었습니다.

윤재영 위원 거기서 대표적인 게 뭡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제대로 지금 기억이 크게 나지 않아서…….

윤재영 위원 그거를 아셔야지 이번에 하계체전이고 또 다가오는 동계체전에서도 대비할 거 아닙니까? 평가회를 뭐 하러 합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제가 기억을 잘 못 해서 죄송합니다.

윤재영 위원 그런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니에요? 그때 나온 내용이 뭐냐면 각 가맹경기단체의 선수들은 체육회에서 지급받은 게 없다는 거야, 유니폼 밖에. 장비 교체도 안 되고 아무것도 안 됐다는 거죠. 그래서 선수들이 불안하고 경기력 향상도 안 되고 여러 가지 불만들이 막 터져 나왔단 말이야. 처장님이 모르고 있으면 지금도 보완이 안 됐다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그거는 약간 착오가 좀 있는 내용입니다. 저희가 종목별로 해서 단체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일부 얘기 상황에서 약간 불만이 있는 얘기로 파악이 되고요.

윤재영 위원 불만이 있다는 건 협회하고 체육회하고 무슨 갈등이 있습니까?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갈등보다도 서로 그때 바로 필요할 때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아닌 상황이 있을 때 그런 거에 잠깐 시기의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그때.

윤재영 위원 그래도 선수들이고 가맹경기단체에서 불만이 있을 적에는 그분들의 필요사항을, 욕구를 채워주질 못하니까 그러는 거 아니야. 체육회에서 하는 게 뭡니까? 선수들한테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는 거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좀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지. 그렇게 하셔서 이번에 경남 김해시에서 했죠, 또 44회 체전이?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44회 전국체전이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런 걸 먼저 평가에서 나온 지적사항 같은 걸 반면교사 삼아서 보완해서 우수 성적을 올려서, 이번에 우리가 우승하면 몇 연패예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4연패 들어갑니다.

윤재영 위원 4연패?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죠. 4연패의 업적을 쌓을 수 있게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처장님이 각별히 노력을 해 주셔야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마지막으로 그러면 우리 장애인체육회의 선수들이나 아니면 장애인체육회의 어떤 필요사항이나 발전을 위해서 처장님 하실 말씀 있으면 이 자리에서 한번 간단하게 좀 말씀해 보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장애인체육회의 선수분들과 또 우리 발전을 위해서 저희가 이제 실업팀 장애인 직장운동부를 전면 개편을 하고 있고 또 직장운동부 충원을 더, 종목을 더 늘려서 많은 선수들이 일을 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전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그런 예산이나 이런 거를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열심히 해서 많은 선수들이 직장운동부의 일을 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많은 지원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럼 거기도 세부적인 사항 같은 거는 수립을 했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현재 지금 수립 중이고 종목을 지금 선정 중에 더 있고 추가로 현재는 6개 종목인데 앞으로 한 5개 종목이나 더 추가로 하는 세부 종목을 지금 실무진들은 계속 어떤 종목을 해야 될지 또 지금 현재 전국체전 룰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 룰에 맞춰서 전략적으로 어느 종목을 해야 되는지 또 아니면 장애인 선수를 위한 그 종목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지금 계속 논의, 심의 중에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우리 허범행 본부장님께서는 지금 말씀하신 거, 선수들의 직장운동경기부의 그런 개선사항이나 아니면 앞으로 추진사항 같은 거 간단하게 요약해 가지고 서면으로 좀 저한테 올려주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영본부장 허범행 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허범행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윤재영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어쨌든 간에 체육회라는 거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선수들이 오직 진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진짜 분위기나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게 체육회, 엘리트 체육인이나 아니면 장애인 체육인이나 똑같은 그런 조건이잖아요. 선수들을 위해서 우리가 존재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래서 적극적으로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꼭 이렇게 체육회에서 지원해 주시고 노력해 주실 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재영 위원 그렇게 좀 부탁드리고요. 시간이 약 한 3분 정도 했으니까 월드컵관리재단에도 간단한 거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윤재영 위원 이번에 제가 7월 8일 자 신문을 보니까, 보통 무슨 내용인지 대충 아시죠?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부지 개발에 대한 내용이 언급이 됐어요. 이거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실 수 있어요, 진행 과정을?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 이민주입니다. 사실은 이 문제를 저도 중히 생각해서 제가 부임하자마자 좀 해결을 하고자 열심히 지금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게 이해당사자가 경기도 그다음에 시, 저희 재단 이렇게 3자가 있고요. 그래서 각각의 원하는 바를 조율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이렇게 빨리빨리 진행은 잘 안 되는 상황이고요. 그렇지만 지금 실무회의 세 차례 거쳤고 거기서 나눈 공감대를 토대로 이제 조금 더 레벨을 올려서 각 책임자들끼리 조만간 또 모일 거 같고요. 그렇게 해서 각자 원하는 방식이 좀 다르기 때문에 지금 유휴부지 개발이 지체되면서 그 땅, 저희 재단 소유 땅의 소유권을 어디로 할 것이냐가 일단 좀 의견이 갈리고요. 그다음에 개발 방향 주체를 어떻게, 누구로 할 것이냐 이런 부분도 조금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을 조율하는 과정에 있고 그게 아마 레벨을 높여서 격상을 하면 조금 더 속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그러면 유휴지 개발은 확정은 된 건데 세부사항만 지금 결정이 안 된 거네요, 그러면?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유휴부지 개발, 이대로 두면 안 된다라는 공감대는 다 있는 거고요. 그런데 이제 어떻게 뭐로 개발을 할지, 일단 개발 주체는 어떻게 할지…….

윤재영 위원 개발이라는 건 우리가 지금 주차장이고 뭐 이런 데 개발되는 게 거의 확실시되는 거 아니에요? 언론에서 보고 그러면 우리가 진짜 최초의 설립목적과 동떨어진 어떤 그런 개발을 하는 거 같은데, 좋습니다. 그러면 그거 지분 관계에 대해서도 알고 계세요, 대충?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지금은 6 대 4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6 대 4로.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도가 6, 시가 4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물론 수원시도 있잖아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그러니까 경기도가 6, 수원시가 4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윤재영 위원 수원시가 4.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윤재영 위원 그래요. 어쨌든 진짜 지방 체육진흥 발전을 위해서 설립목적과 동떨어지지 않은 어떤 그런 개발이 되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명심하겠습니다.

윤재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윤재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이한국 위원님이 먼저 손을 아까 드셔서, 죄송합니다. 우리 이한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국 위원 파주 출신의 이한국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몇 가지 좀 질문하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사무총장 이민주입니다.

이한국 위원 우리 수원월드컵경기장은 경기도의 어떤 최대 행사시설 중의 하나이고요. 또 행사 때마다 제기되고 있는 소음 문제와 또 주변 교통 문제가 참 어려운 문제인 거 같아요. 우리 사무총장께서도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해 주신 대로 올해도 싸이 흠뻑쇼가 8월 24일에서 25일에 잡혀 있는데 소음, 주차, 교통 그다음에 또 안전사고 등에 대해서 대책 수립 내용을 좀 한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가장 큰 게 소음일 텐데요.

이한국 위원 그렇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작년 같은 경우도 좀 민원이 많아서 저희가 참 당혹스러웠는데요.

이한국 위원 네, 맞아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근데 싸이라는 엔터테이너가 욕심과 열정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몇 시 이후에는 안 된다라고 사전에 충분히 고지를 했음에도 또 앵콜이 계속 나오면 그걸 멈추지 못하고 계속 이어가는 그런 것들이 반복이 됐는데요. 그래서 올해는 시작 시간을 좀 앞당겼습니다. 원래는 싸이가 6시 42분에 시작을 한, 그런 42분을 고집했는데 올해는 그렇게 늦게 되면 지역주민에 피해가 많으니 그거를 좀 줄여야 되겠다 해서 그쪽이 받아들여서 6시로 좀 앞당겼고요. 그래서 끝나는 시간을 심야까지는 이어지지 않도록 일단 그렇게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차 문제도 쉽지 않은데 저희가 재단 내에 조금 더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부분을 임시적으로 주차공간 쓸 수 있는 걸 좀 확보를 해 놨고요. 그다음에 주변에 학교라든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든지 해서 그런 보완 대책들을 지금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한국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저는 지난번에도 한번 이것 때문에 좀 문제가 있어서 8월 달에 또 하는 거기 때문에, 실시되는 거기 때문에 좀 걱정돼 가지고 제가 지금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행사가 정말 안전사고에도 신경을 각별하게 쓰셔서, 왜냐면 물 뿌리고 그러면 사람들이 환호하고 또 젊은 사람들이 혈기 왕성하셔 가지고 그냥 주체를 못 할 때가 많아요. 그러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고 또 주변에 있는 주민들이 그것으로 인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참 어려운 숙제인 거 같아요. 이거는 하긴 해야 돼……. 이런 행사를 함으로 인해서 또 경기도가 좀 이렇게 퀄리티가 높아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게 반드시 필요한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반대쪽에서는 이렇게 단점이 발생하다 보니까 이거를 100% 도가 다 해소할 수 없는 문제이고 한데 최대한 그래도 우리가 노력을 해서 안전하게 그 행사가 펼쳐질 수 있도록 우리 사무총장님께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잘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그리고 최근에 축구 A매치 경기는 열리지 않는 거 같은데 후반기에는 계획이 있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K리그 상반기 경기가 끝났고요. 그래서 이제 8월 말부터 지반 교체공사에 들어갑니다, 22년 만에 처음으로. 그래서 그거는 땅바닥까지 잔디는 물론 그 밑에 토양까지 다 교체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내년 3월까지 쭉 작업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하반기에는 K리그 경기도 물론 못 하는 거고. 그래서 A매치, 그러니까 경기장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A매치도 부득이하게 올해는 건너뛰어야 될 거 같습니다.

이한국 위원 아, 그렇구나. 네, 알겠습니다. 아무쪼록 올해 많은 행사들을 개최해 주셔서 또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시고 또 각종 잡음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알겠습니다.

이한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한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수 위원 안녕하세요? 평택 출신 이학수 위원입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님.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사무총장 이민주입니다.

이한국 위원 지난 행감 때 10년 된 비전과 미션 지금 그대로 10년 정도 사용한 게 지적이 됐었는데 지금도 그대로 가고 있나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존경하는 윤재영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가 사실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가 말씀 주신 대로 한 10년이 됐고요. 그런데 저희가 한 4년 전에 돈을 거의 1억 가까이 들여서 중장기 경영전략이라는 용역 컨설팅을 또 줬더라고요, 제가 오기 전에. 거기에서 어떻게 나가면 좋겠다라는 방향 설정이 됐고 해서 제 생각에는 이제 비전, 미션을 또 10년 됐으니까 가는 것도 물론 의미가 있는 일이기는 한데 뭔가 30주년이라든지 저희 재단에 뭔가 기념비적인 그런 시기가 오면 그때 한번, 돈이 그렇게 금방 쓸 수 있는 액수의 돈이 아니거든요. 일단은 그래서 저희가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중요하다 싶은 것들은 그때그때 세부 과제, 전략 과제에 넣어서 중점적으로 시행을 하되…….

이한국 위원 그렇죠.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생각해요. 어떤 비전이나 어떤 걸 두고 우리가 어떻게 행동을 해서 어떻게 만들어 갈까라는 거 생각하면 또 시대적 흐름을 봤을 때 우리 이런 비전으로 한번 만들어 보자 그러면 또 새로운 생각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질의를 한번 해 봤습니다.

그리고 23년도에 축구대회 같은 거 몇 개나 여셨어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K리그 말씀……. 포함해서요?

이학수 위원 아니, K리그 빼고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빼고요. 저희가 A매치를 베트남하고 했었고요,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여자 대회도 잠비아던가, 아프리카팀이랑 하나 했었습니다. 그리고 축구경기를 그렇게 두 경기를 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렇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A매치는.

이한국 위원 두 게임밖에 안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왜 물어보냐면 빅버드 축구페스티벌하고 그다음에 골키퍼클리닉 등 해서 5개 사업도 진행한 것들도 아까 보니까 다 나오더라고요. 근데 주목적이라는 게 축구잖아요, 쉽게 얘기하면. 저도 스포츠를 정말 좋아하는데 축구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근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실질적으로 A매치 빼고 그 두 경기밖에 안 열렸다는 거는 조금 주목적인 축구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더 안 했나라는 생각을 하는 이유가, 그러니까 대관사업으로 지금 19억 3,000여만 원을 받았잖아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이한국 위원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한국 위원님께서 싸이 흠뻑쇼 같은 거 한다 그러는데 보통 보면 한 3만에서 5만 사이 올 거 아니에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싸이 경우는 한 5만 정도 옵니다.

이한국 위원 그렇죠? 그냥 5만 정도 오잖아요. 그러면 잔디 상태가, 만약에 왔다 가면 잔디 상태가 어떤 정도가 되나요? 한 5만 정도가 밟고 갔다고 생각하면.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그게 특히 혹서기가 잔디에는 안 좋은 시기거든요. 거기다 물까지 뿌리고 관람객들이 주로 젊은 층이다 보니까 점프를 많이 하고 그래서 한 2회 치르다 보면 거의 잔디를 못 쓸 정도로 그렇게 되는 경우…….

이학수 위원 제가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이게 솔직히 제가 대관을 통한 수익은 가능한 영역이잖아요. 근데 만약에 주목적이라면 축구라는 걸 봤을 때 싸이의 흠뻑쇼에서 돈이 좀 많이, 10억 이상 들어오는 걸로 알고는 있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주목적에 맞춰서 갈 수 있고 우리가 유소년들이라든가 직장인배라든가 다양한 전국적으로 위주로 만들어갈 수 있는 부분들도 굉장히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그래서 이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한번 더 생각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제가 한번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말씀을 좀 드리면요, 싸이의 경우는 올해 주경기장에서 하는데요, 어차피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하반기 지방공사가 있어서 뒤집어엎을 거기 때문에 그래서 올해 하는 거는 큰 걱정은 안 합니다, 사실.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올해는 괜찮은데 내년에 또 할 수도 있잖아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내년에는, 그동안에는 보조구장에서 했었습니다. 그래서 보조구장은, 그리고 저희가 미리 잔디를 식재했다가 이렇게 손상되면 다시 바로 이식을 해서 최소한, 그 경기장 활용을 못 하는 기간을 최소화하려고 하는 노력들을 사실은 기울이고 있는 거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A매치를 사실 유치하려면 요즘 각 지자체별로 경쟁이 엄청 치열합니다. 그래서 전에는 지자체가 지원금을 대한축구협회에다가 2억, 3억을 내면 유치가 되고 그런 경우였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수원시가 조금 그 부분에서 소극적인 상황이 돼서 저희가 유치하는 데 상당히 애로가 좀 있습니다, 사실은.

이학수 위원 그러니까 저희 평택시에도 지금 K4까지는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시 쪽에서도 K3나 이런 걸 만들기를 저는 원하는데 지금 그게 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영국 EPL 같은 경우는 FA컵 할 때 보면 우리가 동네 축구들부터 시작해서 다 나오기 시작을 하잖아요. 이거는 대한민국 축구, 대한축구회에서 해야 되겠지만 실질적으로 경기도 내에 있는 K4라든가 K5라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라도 조금씩 활성화를, 경기도 내에서라도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저희가 그래서 사실 아까 유소년하고 여성동호회 대상으로 하는 축구대회를 매년 열고 있고요. 또 아마추어 동호회 팔달구 거기에 관해서는 또 제가 사무총장배 축구대회를 만들어서 동호회 축구가 활성화되는 데는 조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렇죠. 우리 동호인들이 원래 천연잔디 밟기는 되게 힘들거든요. 그래서 K4ㆍ3 정도까지는 경기도 내에서라도 조금씩 주관을 한 번씩 한다든가 만들어간다면 이 월드컵경기장의 주목적이 어떤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을 좀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부분도 약간 고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알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리고 우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님.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사무처장 백경열입니다.

이학수 위원 지금 경기도에 장애인체육센터가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체육센터를 얘기하시는 거는…….

이학수 위원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를 얘기하는 겁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현재는 저희가 체육센터 개념보다는 인증센터, 체력인증센터만 규모화돼 있고 현재로는 전용으로 돼 있는 현황은 경기도 내에서는 지금 16개 시도에서 18개를 시행하고 있는데 작년에 동두천에 하나가 지금 진행돼 있고요. 앞으로 올해, 내년까지 완공 목표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위원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일반 체육회에서 보통 선수들이 보면 다 직장 다니면서 같이 임차해서 쓰거나 그러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이학수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장애 정도에 따라서 틀려질 수는 있겠지만 장애인 전용 이런 체육센터 같은 경우도 구석구석 건립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게 우리 보통 보면 생활체육이라고 하잖아요.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권리를 누려야 되는 거고 약간 불편한 장애인들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권리는 당연히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런 부분에서 31개 시군에다가 어떤 부분 부분적인 요소를 어떻게 만들까라고 고민도 좀 많이 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저희 문체위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부분일까, 왜냐면 일반적인 체육시설을 임차인 하는 거하고, 이게 지금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를 어느 정도 일부를 좀 만들어내는 이유는 뭐냐면 시설부터가 틀려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런데 이 시설적인 부분에 불편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우리가 뭘 한다, 이렇게 뭘 한다, 이렇게 해 준다 이게 아닙니다. 이거는 해 준다라가 아니라 어떤 권리를,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그런 거를 정책적으로 잘 만드셔서 움직여야 되지 않을까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이학수 위원 제가 보면 항상 그런 것 같아요. 생활체육 위주로 들어가면 보통 보면 건강한 사람 위주로만 참 많이 생각을 하죠. 그런데 장애인들을 보면 누구나 조금씩, 예를 들어서 정말 중증 같은 경우는 AR 체육 같은 거라든가 이런 방향성들도 좀 만들어서 줄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고 일반 동방학교나 다른 다양한 장애인 학교나 아니면 일반 장애인, 뭐라 그러죠?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 장애인회관 같은 데, 장애인회관 같은 데도 어떤 그런 즐길 수 있는 권리들을 조금씩 더 추진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주면 좀 좋을 것 같아서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아주 좋은 말씀이십니다.

이학수 위원 누구나 누려야 될 권리는 그거를 만들고 어떤 환경 그리고 어떤 공간을 만들어주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나온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이학수 위원 그런 부분에서 좀 더 깊이 있게 같이 상의해서 하나하나 만들어주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노력하겠습니다.

이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학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도훈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 황대호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 김도훈 위원입니다. 우리 월드컵경기장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김도훈 위원 업무보고라서 궁금한 거 몇 개만 간단하게 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잖아요. 그리고 친환경 코르크 산책로도 지금 일단은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게 향후 유지보수 계획하고 그다음에 코르크 산책로 내구성이랑 유지관리 비용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 혹시 데이터가 있습니까?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태양광 관련해서는 저희가 10년 동안은 보증, 일종의 고장 나면 바로바로 수리해 줄 수 있는 그런 기간들로 보장을 받았고요. 그리고 그게 그렇게 쉽게 고장나는 시설이 아니라고들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관해서는 향후 10년 동안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르크에 관해서는 저희가 처음 해 보는 사업이라 사실은 저도 그 부분 유지보수가 계속 꾸준히 잘될 것이냐가 의구심이 있었는데 기존에 다른 이미 설치된 데를 한번 저희가 스터디를 해 보니까 그렇게 금방 저희가 우려하는 것처럼 손상이 많지 않다는 결론이고요. 저희가 작년에 했고 한 몇 달 지켜보니까, 중앙광장에 설치된 것. 비 오고 눈 오고 아직까지도 다 겪었는데 그렇게 손상된 게 많지 않은 걸로 봐선 상당한 내구성은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지금 태양광 같은 경우는 예상 효율이 한 800㎾ 정도 예상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태양광 판 자체가 시간이 지나고 먼지가 쌓이거나 특히 겨울철에 갑자기 폭설이 내리거나 이런 상황이 되면 사실 그 효과가 확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걸 충분히 검토를 한번 하셔야 될 겁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알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리고 지금 주경기장 그라운드 지반 교체공사를 하잖아요. 그 기간이 얼마 정도 되죠?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8월 말에 착수를 해서 내년 3월……. 보통 2월 말, 3월 초에 시즌이 시작되는데요. 그전에는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태까지 마친다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래서 그동안은 사용을 못 하는 걸로 지금 말씀하셨잖아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네, 그렇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런데 혹시 스마트 경기장이라고 들어보셨죠? 스마트 경기장에 예를 들어서 서울월드컵경기장 같은 경우는 스마트 잔디 관리시스템을 도입해서 잔디 관리하는 거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고요. 그리고 다른 데 같은 경우는, 왜냐면 우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 경기장에 대한 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실 필요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태양광 패널도 어차피 친환경이잖아요. 그리고 스마트 그리드 좌석 설치라든지 아니면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능을 제공한다든지 그리고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대한 것도 4차 산업시대를 앞두고 좀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지 않나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제가 아직 그 부분까지는 고민을 못 해 봤는데요. 말씀 주셨으니까 가서 저희 직원들이랑 논의를 해서 저희가 도입할 수 있는 거는 빨리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체육회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사무처장 백경열입니다.

김도훈 위원 지금 북부지원센터를 신설하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런데 이 신설로 인한 기대효과와 함께 우리 본부와의 업무 조율 및 협력 방안이나 어떤 그런 계획들이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현재로서는 북부지원에, 이제 국가 국비사업을 전담으로 북부지원센터에서 진행하려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실제 종목단체들이 북부에 있는 단체들을 좀 더 활성화해서 경기도 많이 유치를 좀 하고 또 우리 인력 보강도 하는 차원에서 저희 감사실 팀을 북부 쪽으로 파견을 할까 이런 계획들이 지금 진행에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래서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현재 1팀 해서 4명 이렇게만 돼 있는데 거기다가 분배 그다음에 업무분장 이런 걸 철저하게 하셔서 장애인체육회가 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있잖아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그렇습니다.

김도훈 위원 근데 혹시 여기에서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선수들의 어떤 육성 그리고 어떤 지원 이런 방안들이 좀 있나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현재로는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나이가 너무 노쇠돼서 영재발굴 육성사업을 계속적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고요. 전국체전이나 패럴림픽 또 아시안게임 대비해서 운영규칙 룰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엘리트 선수나 장애인체육 선수들을 좀 더 육성하는 그런 계획을 해서 좀 전에도 윤재영 위원님께 말씀드렸던 저희가 직장운동부 선수를, 종목을 더 추진해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리고 지금 장애인체육 우수 지도자 여기 선수 육성도 같이 연관성이 있잖아요. 그래서 유능한 지도자를 영입해서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도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상으로 기본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혹시 추가질의 신청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장도 딱 간단하게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체육과장님 파리올림픽 출장 관계로 팀장님 나와 계시죠? 팀장님 마이크 들고 혹은 앞쪽에서 핸드 마이크 들고, 앞쪽으로 나와서 허범행 본부장님 옆에서 대답해 주시죠, 그냥 서서 하지 마시고.

우리 지금 월드컵관리재단의 직제 문제에 대해서 작년 행감 때 계속 문제 제기가 됐었습니다. 팀장님도 이 내용 알고 계시죠? 마이크 있으니까 대고 발언해 주셔도 돼요, 핸드 마이크 말고.

○ 문화체육관광국스포츠산업팀장 이명재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월드컵관리재단의 이직률과 퇴사율이 굉장히 많고 지금 현원이 40명인데 11명이 퇴사를 여태까지 한 기록이고 10%가 퇴사한 거면 왜 그러나 했더니 정말 충격적이에요. 모든 연봉과 직제가 한 급수씩 낮아요. 그래서 이거 공공기관담당관실하고 그때 전체적인 회의도 했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스포츠산업팀장 이명재 체육과 스포츠산업팀장 이명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처우 개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금 협의를 하고 있고요. 일부 불합리한 점도 있고 해서 지금 협의를 하고 있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제가 그때 직접 모든 공공기관담당관실과 직원분들도 했었고 의회에서도 문제 제기도 했고 시정조치를 지금 2년째 요구하고 있거든요. 이번 행정감사 때는 그런 문제 제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공공기관담당관실로 우리 김도형 전 과장님이 가셨어요. 제가 직접 이야기 드렸거든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조치하시겠다고 했으니 부서에서 공식적으로 명확한 입장을 공공기관담당관실에 공문으로 전달하십시오. 제가 우리 위원님들 새로 오셔서, 사원인데 퇴사자들에 대한 퇴사 일자와 근무 기간입니다. 16년 7개월 근무하셨는데 사원이에요. 17년 1개월 근무하셨는데 대리예요. 19년 5개월 근무하셨는데 대리입니다. 19년 4개월 근무하셨는데 대리예요. 모든 연봉과 직제가 낮아요. 지금 신입사원들의 퇴사율이 높아지고 있는 건 아시죠, 팀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스포츠산업팀장 이명재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경기도 최저임금을 보장하는데 최저임금을 9급 직원이 못 받고 있는 것도 알고 계시죠?

○ 문화체육관광국스포츠산업팀장 이명재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공공기관에서 경기도 생활임금 못 받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할 수 없는 이유보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스포츠산업팀장 이명재 재단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빨리 찾아서, 빨리 방법을 찾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출장은 출장대로 보고하시고 8월 첫째 주까지 조치계획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장애인체육회에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는데 행정사무감사 지적 조치결과 건의사항은 이영봉 위원장과 황대호 부위원장이 공식적으로 질의했네요. 아까 리모델링하고 구청사 이전이요. 그건 다른 팀장님이시죠? 최종락 팀장님.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지원팀장 최종락 체육지원팀장 최종락입니다.

○ 위원장 황대호 핸드 마이크로 하세요. 괜찮아요? 어떻게 지금 진행되고 있어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지원팀장 최종락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셔서 저희가 작년 11월 달에 허범행 본부장님하고 직원 몇 분하고 같이 구청사를 방문했습니다. 해서 자산관리과랑 구체적으로 협의해 본 결과 그때 구청사의 1층은 입주계획이 다 잡혀 있고요. 2층은 그때 리모델링 계획이 있어서 입주를 못 한다고 얘기가 있어서, 그다음에 2층은 또 편의시설이 없습니다. 구청사가 좀 오래돼서 거기가 구건축물 보존 그런 걸로 잡혀 있어서.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장애인 편의시설 그거 개보수를 완료했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이전에 대해서는 불가능한 걸로 자산관리과랑 얘기가 돼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자산관리과랑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협의하시기 바라고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지원팀장 최종락 네, 한 번 더 협의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신관뿐만 아니라 제3별관도 있고 신관이 있어요. 거기에 3층도 있고 늘 말씀드리지만 이게 과의 협업이다 그러면 이렇게 계속 막히는데 팀장님 잘 아시겠지만 화장실 통로 개선했다고 지금 경기도체육회관이 장애인분들 쓰시기에 오로지 좋은 환경은 아니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지원팀장 최종락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위상과 관련돼 있다라는 얘기예요. 궁극적으로 분리돼야 되는 게 맞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지원팀장 최종락 그런데 장애인체육회 입장에서는 또 체육회랑 분리되면 체육회관이라는 어떤 그런 것에 대한 범주에서 좀 벗어나기 때문에…….

○ 위원장 황대호 장애인체육회관을 설립하면 되죠.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지원팀장 최종락 네. 그래서 지금 선수촌도 타당성 용역조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 위원장 황대호 그럼 팀장님, 지금 말씀은 장애인체육회 입장은 분리를 원하지 않는다라는 겁니까?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지원팀장 최종락 그러니까 마땅한 공간이 나오면 이전을 검토해 보겠는데 지금 마땅한 위치가 안 나오기 때문에 섣불리 이전했다가는 여러 가지 좀…….

○ 위원장 황대호 그러니까 제가 계속 대안을 드리잖아요. 구청사입니다. 자꾸 할 수 없는 이유 말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면 너무 빨리 해결되는 거예요. 공간이 없는 게 아니에요. 저도 구청사 모르지 않잖아요.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지원팀장 최종락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왜 이렇게 미온적으로 지금, 이것도 한 2년째 얘기하고 있는데 안 돼요. 이건 북부사무소하고는 다른 문제입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지원팀장 최종락 하여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유영두 부위원장님이 직제에서도 장애인팀이 개설되지 않지만, 왜 장애인체육회관은 만들어지면 안 됩니까? 저는 그 문제 꼭 챙기겠다 말씀드리고 북부사무소도 조금은 더 노력을 해서 활성화시켜 주시기를. 처장님.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 위원장 황대호 장애인체육회관 건립에 대해서 또 장애인들이 운영할 수 있는 어떤 다목적 체육관이나 시설도 지금 경기도에 하나가 없어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맞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다 무슨 반다비나 국가시설에 보조돼서 하는 건 많은데, 어떤 필요성을 느끼세요?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절실하게 지금 느끼고 있고요. 저희 장애인들이 이동권이 보장되고 또 주차공간이나 여러 편의시설들이 되고 저희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저희는 적극적으로 거기에 이주계획도 있고요. 또 그럴 상황도 있고 지금 장애인체육센터라는 부분에 대한 거가 된다 그런다면 충분히 저희는 환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궁극적으로는 장애인회관에 대한 분리 그다음 그런 선수촌이나 이런 거에 대한 활성화 적극 원하시고 계신 거죠?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네, 현재 거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네, 알겠습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 감사합니다.

○ 위원장 황대호 이민주 사무총장님, 지금 이게 사실은 어떻게 보면 비상식적인 직제로 운영이 되고 조직원의 사기가, 그래서 40명이 현원인데 지금 퇴사한 현황을 보니까 11명이에요. 지금 조직의 수장으로서 굉장히 이건 불합리하다고 저도 느끼는데 어떠세요, 우리 총장님 보시기에는?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사무총장 이민주 저도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시피 안타까운 일이고 저도 개선을 위해서 나름 노력을 했습니다만 공공기관담당관실의 어떤 뭐랄까 총액인건비 인상이 전제되지 않으면 풀릴 수 없는 문제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용단이 있어야 풀릴 수 있는 문제라 앞으로 잘 위원장님도 도와주시고 저도 가서 설득력 있게 한 번 더 부딪혀 보겠습니다.

○ 위원장 황대호 우리 팀장님께도, 답변 안 하셔도 돼요. 총액인건비는 할 수 없는 자꾸 이유를 대는 것이고 그거 아무 관계없습니다. 행안부 건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권고사항이고 지금 이거는 우리가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서, 우리는 자치법규에 의해서 지방자치법하고 재정법을 따라 지방의회의 권한으로 운영을 하면 되는 거예요. 의회가 권고했잖아요. 그러니까 충분히 할 수 있는 법률은 만들어져 있고 저촉사항이 있지 않다. 강력하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4년도 업무보고의 건 중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청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 장기간 업무보고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여러 가지 조언과 당부사항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경기도청과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8분 산회)


○ 출석위원(14명)

김도훈오석규오지훈유영두윤재영이진형이학수이한국정동혁조미자

조용호조희선홍원길황대호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전부열

○ 출석공무원

ㆍ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장 김귀옥예술정책과장 한유경

○ 기타참석자

ㆍ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탁용석청렴감사실장 김진영

경영본부장 강동구콘텐츠사업본부장 최윤식

지역육성본부장 이규원

ㆍ경기아트센터

사장 서춘기경영기획실장 박민제

사무처장 김원명감사실장 한지양

공연사업본부장 우상철예술단본부장 김열수

대외협력본부장 박종찬경기도극단 예술감독 김광보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김경숙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김성진

경기필하모닉 부지휘자 김지수

ㆍ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장해랑사무국장 허은광

ㆍ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이민주관리본부장 최국현

사업전략실장 김민관

ㆍ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경영본부장 허범행

○ 기록공무원

손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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