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직무대행 이인규 이인규 위원입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차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위원입니다. 방금 수석전문위원이 안내한 바와 같이 본 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잠시나마 제가 회의를 주재하게 되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아울러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에 따라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은 호선하며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직무대행 이인규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제12조에 따라 위원장 선출은 호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양당 교섭단체에서 사전 협의된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의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사전 협의대로 이인규 위원을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인규 위원이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법적인 하자 없습니까, 본인이 임시의장을 맡았는데?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인규 위원장직무대행, 위원장으로서 계속 사회)

○ 위원장 이인규 안녕하십니까? 위원 여러분들의 배려로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인규 위원입니다.

지난 8월 25일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고 여러 위원님들의 참여와 노력 덕분에 특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본 특위가 구성되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화와 또 그로 인한 지구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폭염, 산불, 한파 등의 자연재해로 이어지는 기후 위기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특위는 이러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도의회 차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 마련 등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위원회가 활동기간 동안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위원장 이인규 그럼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부위원장 선출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서 우리 위원회에서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교섭단체별로 한 분씩 부위원장 두 분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선출의 건과 마찬가지로 양당 교섭단체에서 사전 협의된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네, 위원님들의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사전 협의된 대로 김근용 위원님과 임창휘 위원님을 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 유호준 위원 이의 있습니다.

○ 위원장 이인규 네, 유호준 위원님.

○ 유호준 위원 재석에 안 계신 분의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은 관계로 나머지 한 분의 부위원장 선임 건은 다음으로 미루시는 것을 제안합니다.

○ 위원장 이인규 네, 우리 유호준 위원님 의견을 주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의견 있으신 분 말씀해 주십시오. 김태희 위원님.

○ 김태희 위원 저는 일단은 이게 추천을 받으신 건데요. 지금 본인이 참석을 못 하셨잖아요. 잠깐 바로 전문위원분들이 한번 전화 통화하셔서 의사를 여쭤보는 것도 하나의 의사 표현인 것 같습니다.

○ 유호준 위원 우리 위원회에서 호선하도록 되어 있죠?

○ 유호준 위원 호선이라는 것은 상호 간의…….

○ 유호준 위원 이게 만약에 부위원장 선출이 미뤄지면 문제가 있나요?

○ 유호준 위원 그러니까 본인께서 오셔서 본인이 수락을 하시면 그거에 따른 설명도 듣고 인사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

○ 위원장 이인규 네, 유호준 위원님 의견 주셨고 또 여기에 대해서 김태희 위원님이 유선상으로 지금 의사를 확인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 김태희 위원 혹시 다음에 오시게 되면 참석을 못 하셨으니까 여기서 의결이 되게 되면 다음에 오셔서 그거에 대한 말씀을 하셔도 충분히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위원장 이인규 네.

○ 김광민 위원 부천의 김광민입니다. 그 사전 협의했다라는 게 임창휘 위원 의견을 물어보셨다는 거죠?

○ 김광민 위원 제가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위원장님, 사전 협의 내용을 좀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이인규 교섭단체하고 또 이제 의견을 확인했습니다. 확인했을 때 여러 위원님들이 전부 다 확인은 못 했습니다마는 의결정족수가 되는 차원에서 확인을 했고 임창휘 위원님이 또 상임위가 도시환경위원회인데 물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이 여러 분 계십니다. 본인이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수락을 하셨는데 조금 전에 참석을 하고 가시려고 그러는데 급하게 지역구 사정상 내려가시면서 전화를 주셨어요. 참석 못 하지만 결의된 대로 따르겠노라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 김광민 위원 네, 그러면 의사 확인된 거니까 추가 의사 확인할 필요는 없다는 게 제 생각이고요. 지금 이 자리에서 부위원장 선출하는 데 하자는 없어 보이니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 위원장 이인규 네, 또 다른 의견 주십시오.

○ 박상현 위원 저도 여기서 바로 선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 부천 박상현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 오늘 의결이 되고 난 후에 부위원장님하고 위원장님하고 또 사전 조율을 해서 앞으로 저희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가야 될 방향도 정해야 되고 앞으로 업무에 관련된 담당 실국과도 협의를 해서 업무보고도 받아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만약 임창휘 위원께 확답을 받으셨다고 한다면 가급적이면 여기서 의결을 하고 그다음에 후속 절차를 밟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위원장 이인규 네, 서광범 위원님.

○ 서광범 위원 저희야 부위원장이 확정됐는데 저쪽 부위원장님을 제가 왈가왈부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사실은. 그런데 본인 의사를 또 확인하신 거고 그래서 오늘 그냥 이렇게 확정하고 넘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위원장 이인규 네, 알겠습니다. 유호준 위원님, 여러 위원님 의견 들으셨는데 개인의 의견을 말씀해 주셨고 의결되는 대로 따라도 되겠습니까?

○ 유호준 위원 네.

○ 위원장 이인규 네, 그럼 표결을 따로 하지 않고 여러 위원님들이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이의가 없으므로 우리 김근용 위원님과 임창휘 위원님이 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위원장 이인규 다음은 부위원장 선출에 선출되신 분의 인사말씀을 듣겠는데 우리 임창휘 위원님이 자리에 안 계신 관계로 김근용 부위원장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김근용 위원 안녕하세요? 김근용입니다. 임창휘 위원님하고 같이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저도 그냥 나중에 같이 할까요, 임창휘 위원님하고?

(「마이크 잡은 김에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네. 이 특위라는 게 사실상 이번에 2개 특위가 발족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양당 교섭단체의 대표에 의해 가지고 한쪽은 이쪽 당, 한쪽은 저쪽 당 이렇게 나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 부끄럽기는 하지만 우리가 처음에 얘기할 때 호선에 의해서 이렇게 선정을 한다, 물론 맞죠. 그런데 이미 이렇게 돼 가지고 온 것에 대해서 참 당사자로서 좀 별로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절차가 통상적으로 이렇게 왔던, 물론 관례가 좋은 관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왔으니까. 그리고 저희는 또 두 분밖에 참석을 안 하셨어요. 어찌 됐든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렇게 열렬히 지지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정치권의 할 일이라는 게 사실 지금 현재 어떤 시민들의 삶이나 현재의 어떤 모든 사회 변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거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정치권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기후변화에 굉장히 큰 어젠다로 현재 현시대에 크게 와닿아 있는데 이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라는 것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우리 경기도의회에 이렇게 위원회가 생긴 것이 참 잘된 일이다. 그리고 여기에 함께하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요. 앞으로 우리 같이 하시는 위원님들께서 정말 심각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미래를 위해서 우리 특별위원회가 그냥 한시적으로 특별위원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상설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저희들이 알차게 준비를 같이 좀 해 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미력하지만 여기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이 너무 길었는데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인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이인규 이어서 의사일정 제3항 의석 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의 의석은 위원장석을 기준으로 좌측에 더불어민주당, 우측은 국민의힘 부위원장 의석을 배정하고 좌측 두 번째 자리부터 더불어민주당 다선 위원님 먼저 배정 후 가나다순으로 배정하고 이어서 우측 두 번째 자리부터 국민의힘 다선 위원을 배정하는, 가나다순으로 배정하겠습니다. 다선 위원이 없기 때문에 가나다순으로 배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 황세주 위원 저 잠깐…….

○ 위원장 이인규 네.

○ 황세주 위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황세주입니다. 꼭 가나다순으로 해야 되겠죠? 저는 사실은 작년에 예결위 할 때도 가나다순으로 저기 맨 앞 저쪽에 있었고요. 상임위에서도 계속 가장자리에 있어서 한번 제안합니다. 역순으로 한 번만 고려 좀 해 주시면 어떨까요?

○ 위원장 이인규 위원님들 의견 주십시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 김태희 위원 여성 위원이 한 분이셔서요, 여성 위원 의견에 전적으로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 황세주 위원 보호해 주십시오.

○ 위원장 이인규 역순으로 해도 되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전문위원 쪽에서 바라볼 때 가나다순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늘 의석 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석배치도

이것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0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