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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2회 제4차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2023.12.0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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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2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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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2회 경기도의회(정례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회의록

제 4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 12월 4일(월)

장 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위원회 활동계획 논의


심사된 안건
1. 위원회 활동계획 논의


(15시10분 개의)

○ 위원장 임상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금일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특별위원회에서는 배부해 드린 자료와 같이 그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기북부 시군 방문 추진 등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위원님들과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니 좋은 의견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위원회 활동계획 논의

(15시11분)

○ 위원장 임상오 지금 말씀드린 것과 같이 지금 특별자치도의 상황이 서울 메가시티로 인해서 조금 희석이 되는 그런 느낌이었고 해서 어찌 됐든 우리는 그렇더라도 북부특별자치도가 돼야 된다는 그 사명감 아래 지금 시장ㆍ군수님들을 거진 8개인가요? 8개, 고양시까지도 일정을 지금 시장님하고 잡고 지금 다 잡고 있습니다. 남양주인가 어디 한두 군데만 지금 제가 직접 통화를 해서 시장님들께 “좀 만나자. 되든 안 되든 만나서 대화를 우리 위원들하고 했을 때 정치적으로도 여러 가지 풀릴 수 있는 길이 있다라고 하면 풀어서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해서 이런 상황을 오늘 말씀을 좀 드리고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이 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한 상황을 좀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우리 정동혁 위원님 한번 뭐라고 뭐라고 한번.

정동혁 위원 그냥 기회를 주셔서 저는 간단하게만 좀 여쭤보고 싶은데 방금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다시피 아무래도 우리 북부에 있는 11개의 지자체 중에서는 사실 고양시장님 같은 경우는 반대 목소리를 내고 계시는 걸로도 알고 있고 또 우리 임순택 단장님이랑도 저저번 달에 저희가 고양시에 있는 구청에서 공론화과정을 통한 토론회를 진행을 했을 때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고양시민에 대한 그런 관심도나 이런 게 좀 많이 떨어져 있는 거를 좀 봐서 고양시 소속 도의원으로서 조금 진행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장님이 갖고 계시는 그런 생각이나 이런 거를 위원장님께서 만나자고 미팅 요청을 하신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런 부분이 앞으로 고양시에서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가 궁금해서 그런 것 좀 말씀 좀 드리고 싶었습니다.

○ 위원장 임상오 또 우리 이석균 위원님 뭐 한 말씀. 다 한마디씩 하시자고, 짧게짧게 해서.

이석균 위원 남양주의 이석균 위원입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진행상황들 보면 제가 우려를 금할 수 없는 부분들이 여러 부분들이 있어요. 지난번 우리 임순택 단장님하고 한번 좀 개인적으로 얘기를 나누셨잖아요. 국회의원들 특별법 제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제정은 하되 그 표를 찍어주는 사람이 역시 국회의원들인데 전국에 있는 국회의원들의 개개인의 성향이 어떤지 또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그에 찬성 여부를 성향이 어떤지 이런 부분들도 제가 보기에는 지금쯤은 좀 파악이 들어가야 되지 않는 상태인가, 미리 들어갔으면 좋은데 이런 부분들도 좀 있고요.

그다음에 사실 비전선포식이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내용들을 보게 되면 이제 큰 줄기 윤곽들은 좋아요. 제가 보기에는 고민을 많이 하셨고 그런데 사실 이 부분이 경기북부의 발전을 저해하는, 이때까지 규제된 규제들로 인해서 힘들고 어렵고 불편한 것들을 많이 해소하고 좀 더 집중적으로 하겠다는 그런 이야기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그 내용들을 보게 되면 경의축, 경춘축 또 경원축 이렇게 해서 하셨는데 사실은 발전되어 있는 곳 혹은 앞으로 발전이 예견되어 있는 곳에 바이오벨트라든지 또 여러 가지 문화, 관광 이런 것들이 되고 있는 상태인 것 같아요. 제가 이제 지역구가 화도ㆍ수동인데 그쪽을 보게 되면 조안부터 시작해서 쭉 올라가면서 이제 화도ㆍ수동, 가평까지 이쪽이 사실은 규제도 규제지만 문화시설들이 되게 많이 있어요. 거기에 박물관, 미술관들이 또 많이 있고 또 거기에 이제 관광지로서 하고 있는데 그쪽은 전혀 지금 손대거나 터치한 게 없어요. 사실은 남양주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을 합니다. 남양주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발전방향을 제시를 하신 건 맞는데 구체적으로 그 안에서도, 물론 제가 남양주이기 때문에 남양주를 얘기를 했지만 다른 쪽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쪽에서도 뭔가가 북도가 되게 되면 어떤 비전이 있고 축이 어떻게 바뀔 거다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머릿속에 들어와 계시잖아요. 그쪽에 조안이나 화도 금남리 그쪽이나 가평 쪽으로는 지금 거기는 없어요. 거기는 이제 보시면 열외가 되어 있는 상태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쪽에 계신 분들한테는 사실은 설득논리가 저 의원으로서도 부족하고 전체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방향에서도 많이 불편한 거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군도 다니시고 또 여러 가지 세부적으로 디테일하게 또 개발도 하고 계시잖아요, 어떤 논리들을. 그걸 하실 때도 지금은 이제 또 빠져 있는 부분이 뭔가, 큰 틀은 잡았으니 빠져 있는 부분들은 뭔가? 그 빠져 있는 부분들을 미싱링크를 통해서 그쪽에 살고 있는 사람한테도 또 동의를 얻고 주민투표를 하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좀 더 그런 부분들에 지금 빠져 있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좀 더 개발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해서 시군협의회라든지 또 전체적인 윤곽의 논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임순택 서서 하겠습니다.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임순택입니다. 이석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난 예산심의 때도 조금 얘기를 하셨는데 저희가 경기북부 발전전략을 3개 축으로 해서 비전을 만들어서 그걸 가지고 시군 공청회를 다녔습니다. 그걸 설명을 드렸고요. 우리 남양주 동북부 쪽만이 아니라 특히 가평에 갔을 때는 가평에는 발전전략이 없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저희가 이 발전전략을 수립할 때 시군을 다니고 시군의, 저희가 기본전략은 시군에서 원하는 사업을 다 넣어주자라고 해서 시군을 방문해서 시군 담당자들을 다 모아서 우리 GRI가 연구원이 같이 가서 받았습니다. 그런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고요. 가평이라든가 남양주 동북부 쪽, 사실 남양주 쪽의 발전전략이 없어서 빠졌던 건데 저희는 그쪽에 남양주 쪽 예를 들면 바이오라든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든가 관광벨트 이런 축으로 구성을 해놨습니다. 그때 가평까지 공청회를 끝내고 나서 지금 우리 경기연구원에서 우리 직원들이랑 같이 다시 시군을 지금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군에서 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달라 이런 얘기를 했고요. 그걸 가지고 좀 더 세밀하게 넣을 계획이고요.

일례로 예를 들면 가평의 어느 지역에 우리 경기도가, 가평은 생각이 없는데 산업단지 한 20만 평 넣겠다라고 한다고 해 가지고 추진이 되지 않거든요. 시장ㆍ군수들하고 협의가 된 사업들, 미래전략이 세워져야 추진력이 있기 때문에 시군하고 협의해서 좀 더 보완해서 넣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임상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위원님 한 말씀, 이인규 위원님 한 말씀 하실래요?

이인규 위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특위 위원이라고 그러는데 이것이 결국 우리가 도착점을 만들어가자는 얘기인데 지금까지도 나름대로 이런저런 모습을 해 갑니다. 그러니까 우리 특위 위원으로서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자문자답을 해 봅니다. 이제쯤에는 이 주변환경이 또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이 발생되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고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위원들이 해야 될 역할들을 어찌 보면 단결된 모습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회토론회 다른 일정 접하고 저는 여기도 참석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들이 해야 될 일들, 특위 위원이 해야 될 역할들, 각 지역에서 홍보하는 부분들을 포함해서 그러한 역할들이 무엇인가를 함께 논하고 또 그것을 통해서 각자의 역할들을 찾아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 위원으로서 제가 해야 될 역할들을 고심하고 뜻을 함께 모아서 역할을 감당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 위원장 임상오 감사합니다, 이인규 위원님. 우리 유종상 위원님 한 말씀.

유종상 위원 저는 실질적으로 또 남부 쪽이고 그래서 아직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 되겠고요. 아까 우리 정동혁 위원인가, 11개 지금 자치단체장이나 군수 또 국회의원님들하고 한번 우리 임상오 위원장님이나 간담회를 한번 추진했거나 앞으로 할 계획이 있습니까? 먼저 그것이 저는 선행이 돼야 된다고, 이게 좀 탄력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이인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북부특별위원으로서 정말 제가 역할을 뭘 해야 될지 자문자답을 해서라도 좀 더 공부를 해야 되겠고요. 더 관심을 갖고 꼭 북부특별위원회가 잘 추진돼서 분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윤충식 위원님 한 말씀 하시죠.

윤충식 위원 포천의 윤충식 위원입니다. 저희가 특위가 구성돼서 4차 회의까지 오고 있는데 사실 진보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냥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이라 좀 아쉬움이 있고요. 지금 주민투표가 신청을 해놨는데 답변이 제대로 나올 것 같지 않은 그런 분위기 속에서 그럼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 우리끼리라도 결정을 봐둬야 되지 않을까? “방법은 이런 게 있습니다.”라고만 얘기할 게 아니라 지금 지방의회 심의 거쳐서 그냥 바로 국회 특별법으로 간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국회의원님들이 과연 또 다 여기에 손을 들어줄 것인가? 그렇다고 그러면 그분들을 만나서 설득하는 작업이라든가 이런 것도 전방위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하여튼 뭔가 유의미한 일을 우리가 좀 만들어서 해야지 지금 너무 기다리고 있는 느낌의 그런 모습이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튼 저희가 같이 가고자 하는 목표는 정확하니까 가기 위해서는 같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뭔가를 만들어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오늘 또 이 자리에서 고민 한번 해보면 좋겠고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감사드리고요. 정윤경 위원님 한 말씀 하시죠.

정윤경 위원 어쨌든 지금 총선이 끝나야, 끝나면 다시 또 뭔가가 이게 상황이 전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 전까지라도 우리는 북부특별자치도 위원으로서 군불을 같이 양쪽 불을 지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될까 안 될까 이런 고민은 하지 말고 우리 북부특별자치도특위는 된다는 전제하에 그걸 향해서 계속해서 꾸준하게 해야 할 일들을 해나가다 보면 어차피 내년 4월 총선 끝나고 나면 다시 또 새로운 국회의원님들이, 지금 우리가 여기 지금 있는 안행위원님들이 해준다고 해도 만약에 이분들이 정리를 못 끝내면 또 새로운 국회의원들하고 또다시 부딪혀야 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특위가 이제 임기 기간이 1년이지만 또 6개월 연장을 할 수가 있으니까 그렇게 한다는 전제하에 우리는 우리의 일을 계속해 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또 도의원님들 사이에서도 상황이 좀 바뀌었기 때문에, 북부 쪽 도의원님들 중에서도 방향이 조금 달라지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도 그 의원님들을 방금 우리가 얘기했듯이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그러니까 우리가 밀고 나가야 될 부분들을 좀 끌고 나가야 될 것 같다는 그런 거를 좀 잘 설득들을 해주셔야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예를 들어서 고양특례시 같은 경우 정말 특례시인데 ‘우리가 북부특별자치도가 돼서 무슨 이득이 있지?’ 그런 것들 때문에 또 주저주저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또 넘어설 수 있는 뭔가가 경기도에서 계속해서 이렇게 거리를 만들어 드려야 되고. 요즘에 보면 이제 행감이나 예산에서 나온 얘기 중에 왜 분도가 되면 그쪽으로 거기 될지 안 될지도 모르고 구리시 간다고 그러고 김포시는 저기로 간다고, 서울로 간다는데 거기에 이전하기로 했던 단체들, 기관이 갈 필요가 있냐 이렇게 얘기하는 의원님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생각이 다른 게 가고 안 가고, 그러니까 분도가 되고 안 되고 상관없이 북부에 하나 만들고 했다가 만약에 분도가 되면 또 남부에 또 만들면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가야 될 건 가야 되는 거지, 그래서 우리 북부특위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좀 강력하게 밀어주고 기관이 옮겨가는 것에 대해서 “왜 우리가 그걸 보내야 되냐. 이건 이렇게 되면 보내지 말아야 되지 않느냐.” 이런 여론이 나올 때 위원님들끼리 그거는 그냥 만들고 또 만약에 분도가 되면 남부는 남부대로 또다시 만들고, 어쨌든 역량이 남부 쪽이 더 훨씬 많기 때문에, 재원이나 이런 것들이. 결국은 분도를 하더라도 북부에 뭔가 지원을 해서 우리가 분도를 시켜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요.

그래서 상황은 지금 여러 가지 정치적인 상황은 안 좋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특별자치특별위원회는 우리의 목적을 가지고 그대로 끝까지 밀어붙이는 데 힘을 쏟아야 된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감사합니다. 우리 정경자 위원님 한 말씀 하시죠.

정경자 위원 정경자입니다. 위원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참 생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누누이 얘기하고 말씀드리고 있는 부분이 그겁니다. 궁극에 있어서는 도민들의 니즈가 뭔가를 우리가 제대로 알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궁극에 있어서는 정말 균형발전입니다. 경기도 균형발전이고 경기북부 활성화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이제 어떻게 접근하냐에 따라서 도민들께서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해 주시고 나중에 인정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이제 이 과정에서 경기북부 분도라는 개념은 꽤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논의가 돼 왔던 내용이고 이 부분은 이제 우리가 공론화해서 북부특별자치도까지 이어가는 상황인데 이 과정상에서 또 김포 편입문제까지 나왔는데 이것을 어떻게 보면 이렇게 됨으로써 북부특별자치도가 조금은 저는 정체되어 있었던 부분이 있었던 게 뜨거운 감자로 다시 올라왔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을 가지고 정말 우리가 진정성을 가지고 경기도가 정말로 도민들한테 제대로 접근한다면 당연히 인정받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이것이 잘잘못을 떠나서 이게 정치적 이슈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어쨌든 도민에 다가갈 수 있는 목소리를 우리가 구체적으로 내기를 바라는 상황이 있는데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오후석 부지사님께도 말씀드렸는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회 그때 회의 열었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 제가 우리 단톡방에 말씀드렸죠. 우리한테 말씀, 여기 보고된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우리 특위 위원장이 거기 같이 참석하시는지 물었을 때 아무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게 항상 얘기하지만 우리 의회에서 이 특위 만드는 데 얼마나 고생 많이 하셨습니까? 그래서 의회에서도 이 부분에 공감이 돼서 그러니까 집행부랑 같이 소통하면서 우리가 행안부까지 찾아가면서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까? 그랬는데 이것이 과연 우리가 의회가 들러리처럼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끔 같이 하려고 하는데 항상 보면 집행부는, 그러니까 아까 저기 우리 위원장님께서 5분발언을 통해서 하신 부분 모두 다 위원님들 공감하실 겁니다. 도지사 열심히 하신다고 하지만 선언적 의미로 하시는 것 말고 구체적으로 디테일하게, 그러니까 공론회, 공청회 이런 거 많이 했을 때 과연 그 피드백이 우리한테조차도 제대로 보고되는 부분이 없는데 과연 현지에 갔을 때 그 지역민들한테 어떻게 얼마큼 그분들이 원하는 것을 긁어주고 설명하고 소통하고 했는지 저는 과연 의문점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이 정말 실질적으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조금 더 정말 구체적으로 가야 되는 것이고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다시 한번 재정립을 통해서 집행부와 우리 도의회가 이 특위 위원뿐만 아니라 도의회와 같이 소통하면서 정말로 각 지역 지역에 왜 북부특별자치도가 필요한지, 분도가 왜 필요한지 그 지역에 구체적인 디테일함이 들어가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큰 틀에서 플랜도 필요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김포가 왜 갑자기 그런 얘기가 나왔겠습니까? 거기는 남쪽도 북쪽도 애매한 상황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을 김포시의 문제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 다시 한번 접근하면서 어떤 것이 정말 경기도민들한테 정말 필요한 것이 되는지 그 부분을 우리가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그것을 집행부와 우리 도의회가 같이 소통하면서 큰 계획을 만들어 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우리 이경혜 위원님 한 말씀 좀 하시죠.

이경혜 위원 아주 뜨거운 곳에서도 아주 뜨거운 곳 고양에서 일하고 있는 이경혜입니다. 같은 경기북부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의원님들 중에서도 지역마다에 따라서 지금 정서적인 거리, 괴리 이런 것들이 다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지금 김포 같은 경우는 저희 특자도 설치에 들어오지 않아 계시기도 하고 몇 분 들어오셔서도 입장이 다르시잖아요. 그렇죠? 또 저희 고양도 지금, 제 지역에는 특히나 서울 딱 경계에 있어서 일반 전화번호가 다 02세요, 제 지역구에 있는 주민들이. 그러다 보니까 서울로의 편입을 지금 추진을 하고 대책위가 마련돼 있는 정도거든요. 그래서 저는 상당히 제 입장을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제가 지금 특별자치도 설치 위원회, 이렇게 특위에 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제가 특자도 설치에 적극 추진을 한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서울에 편입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도 아닙니다. 저는 어쨌든 지역에 있는 도민들의 입장이 어떤 것인지, 아까 존경하는 정경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역의 도민들이 갖고 있는 니즈가 무엇인지가 더 먼저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고요. 그런 의미라면 저희 같은 경우는 고양시에서 서울로 가는 게 더 좋은 방법인지 아니면 특자도에 남아 있는 게 더 좋은 방법인지에 대해서는 도민들께서 고민하는 바가 너무 양갈래로 양립돼 있어서 저는 양쪽을 다 살펴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고 그래서 특자도에다가 부탁을 드린다면 이런 상황이 왔을 때 그러면 고양시민들에게는 어떻게 무엇을 더 특자도가 됐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것이 많은지, 어떤 게 정말로 특별하게 더 도움이 되는지 이것에 대해서 강력한 니즈를 가질 수 있는 것들을 풀어주셔야 한다. 그래야 고양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에 남아서 특자도에서 큰일을 할 수 있는, 도모해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그런 곳들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돼야 저도 거기에 아주 적극적으로 동의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특자도 특위 안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각각의 니즈에 맞는 이해도에 따라서 어떻게 무엇을 지역마다 다르게 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것이 잘 판단되고 그 부분들이 정리가 돼야 한다. 그래야 이 특위도 계속해서 지속할 수 있는 것에 좀 활력을 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저도 끊임없이 살피고 도민들의 정서 그리고 저희 지역의 정서, 이런 것들을 다 같이 살펴서 최고 좋은 방법을 같이 고민하는 데 저도 같이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우리 박재용 위원님 한 말씀하시죠.

박재용 위원 양주의 박재용 위원입니다. 그래도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보는 양주시가 거주지인데요. 사실 특별자치도에 대한 내용은 저는 성과가 많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경기도의회에서 142명에 대한, 오석규 의원이 대표발의했을 때 142명에 대한 우리 취지에 공감해 주신 분이 있었고 또 김동연 지사는 역대 어느 지사보다 더욱더 특별자치도에 대한, 분도를 떠나서 보장성 있는 특별자치도에 대한 의지가 강한 역대 지사 중의 한 명이다라고 평을 듣고 있다라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러면서 또 우리 도의원님들께서 이런 추진단, 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까지도 구성이 된 것은 모든 도민들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과연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될지, 지금 우리가 계속 처음에 시작할 때는 고양시에서, 고양특례시이기 때문에 그쪽의 의원님들이 좀 어려움이 있었지만 또 지금은 김포라든가 그 외에 여러 서울 인근 시가 또 어떤 그런 이야기들로만 돼 있기 때문에 사실 여러 가지 우리가 정리를 좀 해야 될 이런 상황에서 과연 우리 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전술을 짜서 전략으로 가야 될지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좀 논해 봐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도의회에서 해야 될 일들을 먼저 정리를 좀 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분명히 이거는 우리가 도민과의 약속으로 특별위원회를 만들어놨기 때문에 어떤 성과가 있어야 되고 진척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우리 도의원님들께서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현재에 그렇게 처해 있는 아까 니즈 말씀하셨지만 그런 각 지역의 어떤 그런 부분들, 또 특별자치도를 통해서 어떠한 것들이 만들어져야 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한 번 더 역할, 우리 도에서 할 수 있는 역할 그거를 먼저 우리가 생각을 해서 분담 역할을 해 갖고 이렇게 좀 만들어 나가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이렇게 진행돼 왔는데요. 굉장히 위축돼 있는 또 우리가 아무 성과가 없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 역할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정리해서 마련해 나가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박재용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이번에 우리 경기도 광주의 유영두 위원님 한 말씀하시죠.

유영두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저한테도 기회를 주셔서. 남도라고 표현을 하기보다는 암만 해도 동부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주는. 그래서 여러 가지로 할 얘기도 많지만 오늘 존경하는 우리 임상오 위원장님께서 5분발언을 통해서 여러 가지 심도 있는 말씀을 해 주셨고 또 우리가 계속해서 특위의 어떤 활동사항이라든가 돼 있습니다. 별안간에 서울 편입이라는 그런 화두로 인해서 잠시 주춤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서울 편입이라는 그게 거기보다 가장 필요한 건 연천ㆍ동두천ㆍ가평 그쪽이잖아요, 가장 중심 무게를 두는 거는. 그래도 거기가 같이 서로 간에 공생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그 부분 때문에 실은 고생을 많이 하고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반드시 거기에서 뭔가 성과가 이루어져야 된다. 그러나 저희가 4월 10일 날 발의해서 7월 18일부터 활동을 시작을 했는데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께서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원스텝 원스텝으로 계속 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이거는 진행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각 지자체장들 또 거기 지역에 있는 원외 위원장님이 됐든 국회의원님이 됐든 같이 함께해야 된다는 게 맞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전진을 할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반드시 꼭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돼야 된다는 것은 저도 역시 생각을 합니다. 그걸 반드시 완성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오늘 또 우리 임광현 위원님께서 가평군에 대한,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건의사항 및 살기 위한 자치단체로서 어떤 몸부림을 또 하는 걸 제가 봤고요. 그래서 저 역시 제가 그거를 보고서 임광현 위원님한테 그 자료를 저 좀 달라고 그랬습니다. 광주에서도 살펴볼 사항이 있다, 지금. 그래서 자료를 지금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지금 북부특별자치도 그쪽 분들은 정말 뭐라고 그래야 되나요, 자기 모든 걸 다 바쳐서라도 지금 일을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가 돼서, 너무 서두른다고 되는 것 같지 않아요. 같이 하나씩 또 여태까지 나온 것처럼 지자체 내지 거기 같은 의원님들하고 하나씩 하나씩 하면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한 해를 보내면서 고생 많으셨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항상 늘 응원드립니다. 그리고 성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임상오 유영두 위원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오석규 부위원장님 한 말씀…….

오석규 위원 안녕하세요? 이거 행감보다 더 어려운데요. 행감은 범위가 넓어서 앞에서 얘기하셔도 제가 준비한 게 남아 있으면 질의드리기가 좋은데 여기는 내용이 비슷해서 뚫고 아주.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윤충식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지금, 우리 단장님, 주민투표 건의안이 지금 행안부에 들어가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 이게 12월 중순까지 답변을 받아야 되죠?

○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임순택 네, 저희가 그 시한을 12월 중순이라고 지사님께서 지금 얘기해 놓고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래서 이게 만약에 답변이 안 오거나 또는 주민투표를 실행 안 하게 되면 도의회 의원 의결을 지금 또 그것도 한번 염두하고 있는 거죠?

○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임순택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주민투표가 안 된다고 하면 우리가 멈출 수는 없는 거고 지사님께서도 어떤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 이렇게 얘기하셨기 때문에 그 특단의 대책은 지방의회 의견 청취 말고는 다른 대안이 있다고 생각은 안 합니다. 다만 시기가 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총선 전에 하기는 쉽지 않지 않나 이렇게 지금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석규 위원 그리고 지금 이게 21대 국회에서 어쨌든 어느 정도 마무리를 짓는 게 유리한 편인가요, 아니면 이번에 또 안 되면 그냥 총선이 4월 달이니까, 또 시기적으로 지금 되게 촉박하고 하니까 다음으로 넘어가서 또 기대를 해야 되나요? 어떠세요?

○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임순택 21대, 22대 유불리를 제가 지금 얘기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 같고요. 총선 결과에 따라서 어떤 변화는 생길 거라고 생각 듭니다마는 어쨌든 총선 이후라도 지방의회 의견 청취하고 할 수도 있고요. 저희는 하여튼 목표가 21대 국회 내에서 이 법안이 통과됐으면 좋겠다라고 추진을 했는데 약간의 변화로 인해서 조금은 지연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은 듭니다.

오석규 위원 이게 선거가 또 4월에 있게 되면 예를 들어서 구리시, 저는 지금 김포보다 구리가 더 걱정이 되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구리시 입장에서는 지금 만약에 출마하시는 분이 당을 떠나서 주민분들이 다 서울 편입을 강력히 요구하시면 이분들의 총선 공약은 서울 편입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게 21대ㆍ22대는 나중에 내용적으로 상당히 좀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좀, 우려도 되고 해서 만약에 의원 의결로 가거나 이런 계획을 지금 21대와 맞춰서 12월 중순에 답이 안 나왔을 때 하려면 우리 도도 그렇고 또 저희 특위 쪽하고도 이게 지금 사실 이 시점에서도 좀 긴밀하게 서로 간에 어느 정도 내용이 좀 오가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일단 그거 의견 좀 드려놓고요. 그래서 나중에 우리 특위에서도 논의가 좀 됐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아까도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사실 김포보다 구리가 지금, 왜냐하면 김포는 10개 시군, 주민투표 건의하는 10개 시군의 대상 지역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김포는 현재는 우리가 주민투표를 하더라도 김포시는 제외예요. 그렇기 때문에 김포는 사실 문제가 아닌데 10개 시군 중에 지금 서울 편입을 강력하게 주장,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 데가 지금 구리시다 보니까 오히려 주민투표나 또는 주민투표 때도 보면 지금 구리시민들 자체가 투표를 만약에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이런 문제, 그러니까 구리시민들이 보기에는 또 구리시가 보기에는 특별자치도하고 지금 10개 시군에서 어떻게 보면 1개가 빠져나갈 수도 있는 지금 그런 상황인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해서도 조금 우리가 의회 의결을 하더라도 그 부분도 미리 좀 내부적으로 분위기나 이런 것들을 파악할 필요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좀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아까 우리 유종상 위원님 가셨는데 남부 쪽에 계시는 위원님들도 그렇고 우리 도민들께서도 특별자치도 설치 관련된 필요성이나 그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아마 지금 많이 모르시고 계셔서 그에 따른 이분들이 알 수 있게끔 우리가 알릴 수 있는 그런 방법, 의회에서 이번에 보니까 최근에 지면ㆍ배너 광고한 거 저도 언론사 신문 보면서 많이 봤는데 과연 이게 효과성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사실은 들긴 들거든요. 물론 이거 효과성을 측정하는 그런 캠페인이나 광고는 아니기는 하지만 그런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또 도민들한테 우리가 다가서더라도 아까 우리가 반대로 얘기하면 니즈라고 했고 또 우리가 다가서는 입장에서 보면 적극 지지하는 그룹들이 있을 거고 그다음에 유보나 보류, 관망하는 분들도 계실 거고 그다음에 관심이 없거나 아예 반대를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그러니까 이분들한테 소통할 수 있는 내용들은 다 좀 달라져야 되지 않을까, 각각. 적어도 3개 그룹은. 그런 생각도 들고. 이렇게 소구할 수 있는 매뉴얼이나 내용들이 달라져야 된다는 의견을 좀 드리고요.

마지막으로는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거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이게 좀 전달이나 이런 것들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면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유튜브 채널 같은 거 하나 개설해서 운영하는 것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위원님들이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하고 또 우리 집행부에서도 내용을 설명하고 해서 의회 차원의 유튜브 개설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이것도 한번 의견으로 해서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한 이 정도 얘기 좀 드려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급한 거는 일단 만약에 주민투표가 건의안이 무산되거나 하면 이후의 행동이나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스피드하게 서로 간에 민첩하게 하려면 그전에 소통을 좀 더 많이 해야 될 시점이지 않을까 그런 말씀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거대 고양시의 우리 오준환 위원님 한 말씀하시죠?

오준환 위원 거지왕 김춘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우리 고양시 분위기가 딱 그겁니다. 거지 똥구멍에서 콩나물 빼다가 주변에 있는 시군에 나눠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분위기가 아주 팽배하고 있어서 제가 단톡방에 2,000명, 500명 여러 군데 들어가 있는데 경기북도 얘기를 꺼내면 나가래요. “너가 거기에 참여하고 있지?” 예전에 제가 많은 토론회에 나갔던 자료 주시면서 “너 여기서 나가라. 단톡방에서 나가라.” 막 이렇게 말씀하실 정도로 아주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오히려, 지금 저희가 10개 시군이 한 330만 정도 되나요?

○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임순택 360만.

오준환 위원 360만 정도 되나요? 그러면 저희가 차지하는 게 315만 정도 되는데, 115만 정도 되는데 상당한 포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한번 역으로 고양시민들에게, 어차피 안 될 거라면 고양시민들에게 제안을 한번 해 보면 어떨까. 너네 서울시 가면 이거 먹을 수 있는데 경기북도에 남아서 우리 경기북도에 하면…….

(「북도 수도를 고양시로…….」하는 위원 있음)

아니요, 아니요. 그런 얘기가 아니라 뭐든지 하여튼 간 숫자적으로, 지금 굉장히 말도 못 꺼낼 정도로 힘든 상황이 되어버려서 사실은 토론회 같은 걸, 경기북도에 관한 토론회를 제가 지지난 주에 오후석 부지사님께 말씀을 드려서 와서 설명회를 좀 해 달라고 했는데 설명회 듣겠다는 사람들이 다 난리를 쳐서 못 오셨어요. 그 정도로 분위기가 고양시에서는 상당히 좋지 않으니까. 고양시 빼고 북도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그러면 고양시민들이 생각할 때 ‘야, 이거 서울로 가는 것보다 북도에 남는 게 낫겠어.’ 이런 거를 피부로 느끼게 해 주시는 게 승리하는 길이 아닐까. 아무리 설득해도 말도 못 끝내게 해요. 근데 실제로 “이렇게 됩니다.”라고 보여주시면, 고개를 갸우뚱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시는 게 지금 이 이슈를 완전히 서울시 메가시티 쪽에서 갑자기 경기북도로 확 바꿔서 중심이 될 수 있는 거는 그런 제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임상오 하여튼 좋은 말씀 감사하고 바쁘신데 임광현 위원님 마지막 한 말씀…….

임광현 위원 아, 제가 마지막인가요?

○ 위원장 임상오 네.

임광현 위원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다른 저걸로 빨리 온 게 이렇게 왔네요. 저희 가평군은 아시다시피 이번에도 11일 날 오시면 피부적으로 느끼시겠지만 단체장이 앞뒤 안 따지고 무조건 환영입니다. 그래서 플래카드가 한 돈 1,000만 원어치 6개 읍면에 걸려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과연 이것을 옹호하고 갈 것인가, 우리 단체장하고 손잡고 저랑 이제 원팀이라고 예비후보 때부터 여태 같이 해 오는데 요즘에 원팀이 깨지는 불길한 예감이 들고 있어요. 왜냐하면 정책 부분에서 도의원이 좀 도와야 되는 입장인데 방향성이 뭐라고 그럽니까, 시민공청회나 주민공청회나 이런 부분을 자체적으로 하지 않고 도지사, 위에 상부기관의 도지사 왔다고 뭐 1원이라도 얻어먹을 거 있나 싶어서 그냥 전형적인 외곽 지방 행정조직에 아주 수십 년 전서부터 내려오는 묻고 따지지도 않는. 그래서 제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시민공청회를 한번 해 봐라, 자체적으로. 근데 할 의지가 없어요. 그건 뭐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려는 개념이 있습니다. 우리 여러 다른 위원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하셨겠지만 저희 가평군은 아무튼 특별위원회가 방문하시는 것도 환영하고 도지사님이 이것 때문에 오신다고 그러면 더 환영하고 그저 그냥 비위 맞춰서 어떻게든 간에 1원이라도 좀 얻어먹을 게 없나라는 그런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단 정치적으로 뭔가 책임을 느끼는 이장들이 저한테 묻습니다. “과연 개인적으로 알아보니까 별 이득 되는 것도 없던데 도의원은 왜 거기 가서 하느냐?” 그래서 “그냥 큰 이득은 없어도 이거 안 하면 뭐는 있습니까?”라는 거죠. 이거 안 하면 뭐가 있느냐, 우리가. 그래서 한 가지, 특별위원회를 빌미로 해서 저는 가평군의 이익만 대변하는 의원인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우리 위원님들이 다 별장군이시잖아요, 배지 달고. 그냥 저희 가평군에 오시면 어떻게든 간에 대환영하면서 특별위원회든 뭐든 간에 와서 점심을 뭘 드시더라도, 그냥 정책이 아무것도 없어도 그냥 가평군에 위원장님하고 우리 위원님들이 그냥 자주 오셨으면 좋겠어요. 자주 와서 “임광현 의원 고생하는데 가평군도 신경 좀 써라.”라든지 아니면 단체장이 돈 1,000만 원어치를 6개월 만에 붙이고 있는데 뭐 특별교부금을 10배, 10억을 더 준다든지, 제가 농담 삼아 얘기하는 것 같지만 이것에는 어마어마한 슬픔이 있습니다, 가평군의 현실이고. 그저 개성도 없고 성질도 없고 그저 높으신 양반들 오셔서 여러 가지 뭘 한다고 그런다면 무조건 거두절미 대찬성을 합니다. 슬프고도 슬픈 거지만 어찌하겠습니까? 고양이나 성남이나 용인처럼 인구가 많아서 그들의 삶이 총예산 n분의 1에 100원이라고 그러면 저희 가평군민의 삶은 30원이 될까 말까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헐벗은 곳의 가평군민들이 왜 따지지도 않고 묻지도 않고 이걸 환영하느냐 하면 그냥 그래도 뭔가가 그래도 얻어먹을 게 있지 않겠느냐라는 기대감입니다.

저는 저기 A카메라에서 만약에 우리 김동연 지사가 저를 보고 있다면 책임 가져야 합니다. 예술인기회소득서부터 이런 특별위원회까지 위원회까지 일만 벌여놨지 도대체 하고 있는 게 뭡니까? 난 저 1번 카메라로 좀 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무언가 책임감 있는, 벌여는 놨는데 피드백이 없고 전수조사도 없고 세무관계는 어떻게 할 것이며 그 많은 규제는 어떻게 할 것이며, 그런 부분에 대한 리더자로서의 해법을 단 한 페이지 설명한 적이 있냐는 거예요. 저는 냉정히 얘기해서 북도 처음에 했을 때 미친놈처럼 날뛰면서, 그 추진위원단에 우리 당은 1명도 없더라고요, 여담이지만. 18억을 바로 예산을 설립해 준 내 손가락에다가 장을 지지고 싶은 심정이에요. 카메라 보고 계시면 제 손가락 장 지지고 싶은 마음이, 합리적인 사고를 갖고 계신 분이니까 왜 이런 울분을 얘기하는지 알고 계실 겁니다.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진솔해지시고요. 그리고 세부적으로 도해해서 과연 북도민들한테 기만 안 하고 오준환 우리 정책수석님 말씀처럼 동네에 가서 딴소리 안 듣는 책임감 있고 현실성 있는 페이퍼를 달라라는 말입니다, 우리 특별위원회한테. 뭡니까? 애들 장난도 아니고. 왔다 갔다 바쁜 부지사 시켜서 31개 시군 돌아다니면서 쇼나 하게 하고.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 통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왔다 가시고 행사하시고 분위기 잡고 이런 부분에 전자에 말씀드린 대로 1원이라도 얻어먹을 거가 배고픈 가평군 입장에서는 그냥 찬성입니다. 그렇지만 논리적 논리성과 페이퍼를 갖고 도지사님이 추구하시는, 도지사님이 좋아하시는 논리정연한, 합리적인, 논술적인 기승전결 완벽한 북도 추진에, 그리고 오늘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우리 여기 추진단장님이 오늘 마지막 근무인 걸로 저는 개인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뒤도 안 맞는 북도를 도지사님 충성을 다하느냐고 애를 많이 쓰셨는데 마지막에 위원장님,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시고. 퇴직하신대요. 결실이 안 보여서 애를 엄청 쓰시고 위장병까지 걸린 걸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친분이 조금 있어서 알고 있는데 병까지 났어요, 스트레스에. 나는 결론적으로는 도지사님이 합리적인 로드맵을 새로이 정립하기를 이 자리에서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임상오 수고하셨고요. 어찌 됐든 다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의견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그동안에 활동한 경과보고를 잠깐 드리고. 사실 4시에는 특별위원회만 있는 게 아니라 지금 북부협의회 위원이 마흔한 분입니다, 북부에. 사실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한 이유도 혼자서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북부의원들하고 한 번만이라도 미팅을 했었다라고 하면 상당히 좋은 일이 좀 있었지 않았겠냐 싶은데 어찌 됐든 그동안에 활동경과보고를 잠깐 드리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해, 4월 10일 날 특위 구성을 했고 7월 18일부터 위원을 20명으로 해서 특위 위원을 구성을 했고 1차 회의를 23년도 9월 21일 날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장ㆍ부위원장을 사실 뽑았습니다. 그리고 제2회 회의를 23년 10월 10일 경기북부 분원에서 업무보고를 받았고 향후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또 10월 13일에는 행정안전위원회 국감 오신 분들에게, 김교흥 위원장에게 우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실시 및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드렸고 또 행안위원들 전체에게 등기로 다 보내드렸고 또 국토위에도 전체 위원들에게 등기로 제정 촉구를 원하는 서한문을 다 전달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11월 7일 날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실시ㆍ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사실 본회의에서 처리를 했고. 그리고 여러분들이 다 통과시켜주셔서 배너광고를 지금 지방지 38개, 지역지 103개 사에 12월 중에 다 홍보를 지금 하고 있는 중이고 또 11월 16일 날은 경기 6대 일간지하고 인터뷰를 해서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간담회를 사실 가졌습니다. 그리고 G버스 TV 등 영상홍보를 12월 중에 지금 계속하고 있고.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조금 휘두르려고 하는 그런 과정을 우리 특별위원들이 어느 시가 반대를 하든 어느 시가 찬성을 하든 이걸 떠나서 직접적으로 우리 위원들하고 각 시장ㆍ군수들하고의 정담회를 추진해서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12월 11일 날은 가평군, 2시에. 그다음에 14일 날은 3시에 파주시, 12월 26일 날은 2시에 연천군, 4시에 양주시 그다음에 12월 29일 날은 3시에 포천시 그리고 의정부시하고 동두천시하고 남양주시는 지금 시장님하고 다 통화를 해서 직접 했습니다. 직접 해서 일정을 조율 중에 있고 고양시장님하고도 전 주일 날 직접 통화를 해서 우리 “도의원들이 찾아오는 것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서로 토론을 할 수 있겠다.” 해서 지금 이건 일정을 협의 중에 있고 어찌 됐든 지금 현재는 6군데 시군하고 일정이 잡히는 날은 우리 위원님들께서 아무리 바쁘셔도 늘 KBS, MBC, SBS, ABC 방송까지도 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러니 바쁘시겠지만 꼭 우리의 염원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서 모두가 참여를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말씀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제4차 경기도의회…….

정윤경 위원 8일 날 양당이 하는 거…….

○ 위원장 임상오 아, 8일 날. 그거는 좀 이따 말씀드리려 했는데 지금 말씀드릴게요. 12월 8일 이번 주 금요일인가요? 금요일 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합의하에 경기북부청에서 비전선포식을 3시에 하기로 돼 있습니다. 우리가 전체적으로 아무리 바쁘셔도 이날 우리가 도, 이거는 지사님이 개최하는 것도 아니고 경기도의회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정말 시간을 내셔서 그날 꼭 참석을 해 주시고 지역주민들도 좀 오시게끔 해서 그날 비전선포식이 성공적으로, 역시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양당을 떠난, 정치적으로 정당을 떠나서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관심이 많구나 하는 것을 도민들한테 보여주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2월 8일 3시. 그리고 보니까 12월 12일 날도 있네요. 12월 12일 날 국회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경기도ㆍ국회의원ㆍ행정안전위원 해 가지고 토론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윤경 위원 그날 시장ㆍ군수도 다 참석대상…….

○ 위원장 임상오 참석대상은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장ㆍ군수, 도 및 시군 의원, 도민 등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토론회를 토론자로 참석을 하라 그랬는데 제가 그날 상당히 중요한 어떤 병원의 검사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날 제가, 그렇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말씀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제4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1분 산회)


○ 출석위원(16명)

임상오오석규박재용오준환유영두유종상윤종영윤충식이경혜이석균

이용욱이인규임광현정경자정동혁정윤경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민재

○ 출석공무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임순택

○ 기록공무원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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