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축산진흥센터
일 시: 2025년 11월 11일(화)
장 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
(10시28분 감사개시)
○ 위원장 방성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 소장님과 남영희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님, 이양수 축산진흥센터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위원회 감사위원장 방성환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과 신병호 소장님, 남영희ㆍ이양수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41조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와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축산진흥센터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당부 말씀드립니다. 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것은 경기도가 사업을 공정하게 집행하였는지 감시하고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해 도민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감사위원님께서도 명확한 사실에 근거하여 핵심적이고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신병호 소장님, 남영희ㆍ이양수 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도 감사에 충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진행은 지방자치법 제49조4항에 따라 출석요구한 증인의 선서가 있은 후에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증인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5항에 따라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할 때는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수감기관의 증인들은 모두 자리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장 나왔습니까?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 위원장 방성환 남영희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나왔습니까?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 위원장 방성환 이양수 축산진흥센터 소장 나왔습니까?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 위원장 방성환 다음은 선서 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신병호 소장이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하면 다른 증인들도 동시에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신병호 소장은 서명 날인된 선서문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11일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 위원장 방성환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신병호 소장님 업무보고해 주시고요. 오늘 뒤에 팀장님들까지 오신 건가요, 다? 팀장님들까지 오신 거죠?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여기 3개의 부서가 평소에 위원님들하고 접촉이 많은 데가 아니니까 오늘은 팀장님들까지 간단하게 소개까지는 다 해 주세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입니다. 평소 경기도 축산발전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모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동물위생시험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중억 행정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송은아 가축방역팀장입니다.
(인 사)
박혜원 질병진단팀장입니다.
(인 사)
황원주 수의법의학센터장입니다.
(인 사)
전오숙 해외전염병팀장입니다.
(인 사)
정광 ASF대응팀장입니다.
(인 사)
정선향 조류질병대응팀장입니다.
(인 사)
송유정 바이오연구팀장입니다.
(인 사)
정지영 축산물성분분석팀장입니다.
(인 사)
송지은 축산물검사 팀장은 병가 중으로 오늘 참석 못 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혜선 가금검사팀장입니다.
(인 사)
김현철 동부지소장입니다.
(인 사)
강청근 남부지소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거기 이관우 팀장님은 축산정책과를 대표해서 온 거예요?
○ 축산동물복지국축산정책팀장 이관우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말을 해야지. 왜, 과장님은 어디 가시고?
○ 축산동물복지국축산정책팀장 이관우 오늘 공무원 면접이 있어서 방역과장님하고 축산정책과장님은 면접관으로 참여하셨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러니까 여기 공식적인 행감 자리니까 출석할 때는 말씀을 해 주셔야 되는 거예요. 아셨죠? 양해 부탁드리는 거여서 양해 받아준 거예요, 우리가.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성환 계속 하세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지금부터 동물위생시험소 소관 2025년 주요 업무를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정책목표 및 중점과제, 주요 업무성과와 추진 현황 그리고 현안사항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연혁 및 조직 현황입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1953년 12월 서울에 가축위생시험소로 최초 설립 후 1968년 경기도 안양시, 수원시 현 청사로 이전하였습니다. 2016년 동물위생시험소로 기관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9월에는 도지사 공약사항 이행의 일환으로 수의법의학센터를 신설하였습니다. 기구는 11팀 2지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89명에 현재 8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 주요 기능입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의 최일선 기관으로 주요 전염병의 선제적 방역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 유용미생물 연구ㆍ공급, 가축질병과 동물학대 사건에 대한 과학적 원인규명 수행 등 도민과 동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동물위생 업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습니다.
4쪽 하단의 예산 현황입니다. 2025년 세입예산은 27억 5,000만 원이며 세출예산은 123억 9,000만 원입니다.
5쪽 재산 현황입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본소와 2개 지소의 토지 5만 86㎡와 건물 8,817㎡입니다. 검사 장비 및 차량 현황은 전염병 정밀진단, 축산물 검사를 위한 353종 1,002대의 장비를 운용 중입니다. 그리고 업무용 차량 38대가 있습니다.
9쪽 정책목표 및 추진과제입니다. 동물위생 향상과 국민보건 증진을 비전으로 재난형 질병 거점진단기관 및 신속방역 중추 기능 강화와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 그리고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정책목표로 4대 중점 추진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13쪽 2025년 주요 성과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각 중점 과제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7쪽 재난형 가축전염병 선제적ㆍ체계적 차단방역으로 신속 대응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양돈장, 축산시설, 역학 관련 등 총 5만 1,087건의 검사를 실시하여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과 조기 색출을 위하여 가금농가, 전통시장 등 축산시설 등을 대상으로 4만 5,210건의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역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10만 8,741건의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 소 98%, 돼지 94.4%의 높은 백신 항체 양성률로 도내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 바이러스 재순환 확인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항원검사 1,304건, 백신접종 여부 확인 항체 모니터링 검사 3,584건을 실시한 결과 53.5%로 전국 대비 높은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18쪽 인수공통전염병 근절 기반 조성을 통한 국민 보건 증진입니다. 인수공통전염병 근절을 위하여 소 결핵병은 한ㆍ육우 및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7만 5,837건을 검사하여 감염축 4두를 색출하였고 브루셀라병은 젖소, 한우ㆍ육우를 대상으로 7만 2,145건의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양성 사례는 없습니다.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포유류 AI와 큐열 예찰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하여 현재까지 젖소 원유에 대하여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527건, 큐열 모니터링 검사 1,138건 등 총 1,665건을 시행하며 철저한 관리와 조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립 불능 소 등을 대상으로 전염성 해면상뇌증 274건을 실시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19쪽 가축 소모성 질병 모니터링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입니다. 질병의심 가축에 대한 병성 감정과 혈청검사 1만 1,812건을 실시하여 법정전염병으로 진단된 26개 농가에 대해 신속히 이동제한 등 적절한 방역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돼지농장 맞춤형 질병 컨설팅은 7,305건 진행하였고 돼지열병과 오제스키병 관련 2만 2,107건의 모니터링으로 효과적인 질병 예방과 관리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금농가 주요 질병검사 또한 2만 6,275건 실시하여 뉴캣슬병 등 주요 질병의 철저한 검사를 통해 질병 전파를 방지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쪽 생산ㆍ도축단계 검사 강화로 안전한 원료축산물 공급입니다. 산란계 농장의 계란에 대해서 연 2회 안전성 검사와 도축장 출하 전 산란노계 2,645건을 진행하였고 낙농가 유대 지급을 위한 7만 8,405건의 공영화 검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가축질병 정밀검사 225건을 통해 기준 초과 물질 3건을 적발하여 폐기 조치하였습니다. 도축단계 위생검사는 소ㆍ돼지ㆍ가금 등 총 6,065만 3,898마리를 생ㆍ해체 검사하여 42만 137마리가 부적합으로 판정되어 폐기조치하였습니다. 도축 후에는 항생제 등 잔류물질과 미생물 검사 11만 6,352건을 실시하여 잔류물질 기준 초과 110건은 폐기 완료하였습니다.
21쪽 가공ㆍ유통 단계 축산물의 체계적 검사로 먹거리 안전성 확보입니다. 가공축산물 1,431건, 유통 축산물 2,566건을 진행하여 22건의 부적합 사례를 적발해 회수 등 행정처분토록 조치하였습니다. 축산물 가공장과 학교급식 우수축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404회 위생점검과 지도로 현장 중심의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월별ㆍ시기별 위생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 먹거리 안전을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22쪽 친환경 축산을 위한 유용미생물 생산ㆍ공급입니다. 가축의 면역력 증진 및 축산환경 내 악취 저감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양질의 유용미생물을 꾸준히 공급하여 축산농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291t의 유용미생물을 생산ㆍ공급하였으며 그중 낙농가의 사료 생산업체에는 158t이 공급되어 원유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3쪽 과학적 정밀진단 및 국제적 전문성 강화입니다. 동물학대 사건에 대한 과학적 판단과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25년 8월 수의법의학센터를 신설하였으며 현재까지 11건의 검사를 수행하였습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 진단을 위한 고위험 병원체 취급시설인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운영 중이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4종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되었고 특히 2월에는 럼피스킨 정밀진단기구로 전국 최초 지정되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매우 엄격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축산물 시험ㆍ검사기관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ㆍ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국내외 숙련도 평가 참여를 통해 시험 역량과 품질 적합성을 지속 검증하고 있습니다.
27쪽 현안사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등 방역 추진현황입니다. 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강도 높은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열병은 도내 5건 발생을 확인하였습니다. 발생 즉시 해당 농장 초동 방역조치, 매몰,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인접 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ㆍ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1월에 여주, 9월 12일에 파주, 최근 저번 주 금요일 날 화성에서 발생한 바 있습니다. 즉시 초동 대응반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를 신속히 실시하였습니다. 아울러 도내 토종닭 농장과 전통시장 일제검사를 단행하여 추가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습니다. 구제역은 2019년 이후 도내 발생은 없으나 올해 3월부터 4월 사이 전남 영암지역에서 한우와 돼지 농가를 중심으로 10건 발생한 바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이동제한, 백신접종 등 신속한 방역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럼피스킨은 24년 10월 29일 안성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올해는 도내와 전국 모두 추가 발생없이 비발생 상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가축전염병 발생 즉시 신속 대응과 정밀진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처리요구 3건과 건의사항 3건 총 6건이 제기되었으며 이 중 추진 중인 처리요구 1건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항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7쪽 2025년 3/4분기까지의 주요 사업실적과 39쪽 축산 통계 및 시설 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동물위생시험소 2025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고견들은 경기도 동물위생 발전과 시험소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동물방역, 축산물 검사기관으로 거듭남으로써 안전한 축산식품 공급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방성환 신병호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남영희 소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안녕하십니까?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입니다. 경기도 축산 발전과 동물위생 분야에 많은 관심과 적극 지원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북부동물위생시험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용 행정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송규관 가축방역팀장입니다.
(인 사)
변병래 해외전염병팀장입니다.
(인 사)
김종선 축산물성분분석팀장입니다.
(인 사)
박소영 질병진단팀장입니다.
(인 사)
최순근 축산물검사팀장입니다.
(인 사)
주석천 가금검사팀장입니다.
(인 사)
윤승재 북부지소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정책목표 및 중점과제, 주요업무 성과, 주요업무 추진 현황, 현안사항,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연혁과 기구 및 인력입니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2016년 명칭 변경을 거쳐 현재 7개팀 1지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50명 중 현원 47명이고 정원 외 공무직 24명, 공중방역수의사 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 주요기능입니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에 대한 동물질병 방역, 축산물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4쪽 예산, 5쪽 시설 및 장비, 9쪽 정책목표 및 중점과제, 13쪽부터 14쪽 주요업무 성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주요업무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9쪽 재난형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방역입니다. 경기북부지역은 금년 아프리카돼지열병 5건이 발생하였고 지난 6월 연천지역 야생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추가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파 차단과 재발 방지를 위해 양돈농가 일제검사, 취약농가, 도축 출하 전 모돈 전두수 및 축산시설에 대하여 9만 5,126건을 검사하는 등 상시 방역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 럼피스킨병은 백신접종 후 항체 모니터링 검사 1,412건을 실시한 결과 54%의 항체 양성률을 보였으며 럼피스킨 바이러스 탐색을 위한 항원 검사 460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지난 9월 경기 파주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토종닭 일제검사 등 비상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그동안 경기북부지역 가금농가, 전통시장, 닭 도축장 등에 대해 1만 5,904건을 검사하였습니다. 구제역은 연 2회 백신접종 후 일제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96%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검사와 백신접종 지도로 재발방지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20쪽 동물유래 인수공통전염병 근절을 위한 질병검사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교차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을 근절하기 위하여 결핵병은 젖소, 한ㆍ육우, 사슴 5만 222두를 검진하여 양성축 37두를 처분하였습니다. 브루셀라병은 농장별 원유와 개체별 혈액검사 2만 6,693건을 실시하여 전 건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금년부터 포유류 조류 인플루엔자와 큐열 검사 1,065건을 실시하여 인수공통전염병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장 및 도축장에서 기립불능 소를 대상으로 전염성해면상뇌증 200건을 검사하여 전 건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1쪽 가축 소모성 질병에 대한 질병진단 서비스 제공입니다. 농장에서 죽거나 질병이 의심되는 가축에 대하여 병성감정 및 혈청검사 9,920건을 실시하여 가축질병을 신속히 진단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농가 방역조치 및 사양관리를 지도하였습니다. 양돈, 가금, 양봉농가의 질병관리를 위한 농장별 맞춤형 질병 컨설팅을 통해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는 소모성 질병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2쪽 생산ㆍ도축단계 원료 축산물 안전성 검사입니다. 산란계 농장의 계란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살모넬라균, 항생제, 농약 등 84종에 대하여 1,712건을 검사하였습니다. 경기북부지역 4개 집유장 863농가에 대하여 원유검사 8만 1,472건을 실시하였고 원유 중 잔류물질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4건이 검출되어 원유 22t을 폐기 조치하였습니다.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소ㆍ돼지ㆍ닭 4,500만 여 마리를 생ㆍ해체 검사하여 불합격 17만 3,000여 마리를 폐기 처리하였고 도축 후 식육에 대한 미생물, 항생제, 농약 등 안전검사 3만 5,343건을 실시하여 기준 초과 8건은 폐기 조치하였습니다.
23쪽 가공ㆍ유통단계 축산물에 대한 위생 및 안전성 검사입니다. 경기북부지역 축산물 가공업체 및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식육, 유가공품, 알가공품에 대하여 1,684건을 검사하였으며 부적합 3건이 검출되어 제품 회수 및 폐기 조치하였습니다. 축산물가공장, 학교급식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감시와 부정ㆍ불량 축산물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27쪽 현안사항입니다. 접경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9년 국내 첫 발생 이후에 전국 54건이 발생하였고 경기ㆍ강원 접경지역 발생이 44건으로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경기북부에서 총 20건이 발생하였습니다. 25년은 양주, 파주, 연천지역에서 5건이 발생하여 3만 2,000여 두의 돼지를 처분한 바 있습니다. 접경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재발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및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검사 9만 5,126건, 접경지역 6개 시군 314농가 8만 809두를 집중 검사하였으며 생산자단체와 협의회를 통해 농장 차단방역수칙 준수와 야생동물 차단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생물안전3등급 BL3 시설 허가 및 ASF 정밀진단기관 지정 준비를 철저히 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사항은 처리요구사항 4건, 건의사항 3건 총 7건으로 이 중 6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1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처리내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방성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위원님들께서 제안하고 지적해 주시는 사항과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축산농가의 질병 발생 최소화와 도민에게 안전한 공중보건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방성환 남영희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양수 소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안녕하십니까? 축산진흥센터 소장 이양수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경기도 축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축산진흥센터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차재무 행정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이현승 가축개량팀장입니다.
(인 사)
윤경용 신성장축산팀장입니다.
(인 사)
정찬성 낙농자원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축산진흥센터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5년도 축산진흥센터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1쪽부터 5쪽입니다. 기구 및 인력, 주요 기능과 예산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축산진흥센터 정책목표 및 추진과제입니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가축 개량을 통한 경기도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제고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가축 개량 및 생산성 향상, 재래가축 유전자원의 체계적 보존, 고품질 조사료 자급기반 마련 및 경관초지 조성,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기반 확충 및 번식지원, 낙농 분야 신품종 육성 및 품종 다양화 촉진 등을 정책목표로 하여 관련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쪽부터 축산진흥센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4쪽 국가단위 한우 개량 체계 구축입니다. 경기도는 우수 한우 씨수소 육성을 위해 암소 유전능력평가를 통한 계절 번식, 우량우 매입, 당대검정 등을 추진하여 농가 선호형 형질 중심의 개량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증씨수소 6마리, 후보종모우 3마리, 연구용 후보씨수소 3두를 선발하여 한우 개량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가육종센터에 지정됨에 따라 중앙 육종기관과의 유전정보 공유 및 공동검정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어 국가 개량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연구 기반이 마련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협력 체계를 통해 도내 한우농가의 유전능력 향상과 개량 효율을 극대화하여 경기도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15쪽 우수 OPU 수정란 보급 현황입니다.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유전능력이 우수한 암소의 난자를 OPU 기법으로 생체 내 회수 및 체외수정을 통해 다량 생산ㆍ공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기준 한우 수정란 300개를 보급하였으며 이와 병행하여 수정란 공급 설명회 및 이식 기술 확대 교육을 개최하여 농가가 현장에서 가축 개량을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16쪽 토종 유전자원 보존 및 종축 개량 내용입니다. 국내 토종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칡한우, 흑염소, 우리흑돈 등 3종 120여 두의 재래가축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원 데이터 관리, 칡한우 정액 보급, 우량 종돈에 대한 자돈 분양 및 흑염소 계획 교배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래가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가축 유전자원의 보존 관리에 더욱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17쪽 종돈 개량 네트워크 사업입니다. 전국 종돈 개량 기관 및 전문 종돈장 상호 간 유전자 교류를 통해 도내 양돈농가에 우수 종돈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국 24개 기관과 민관이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도 협력 종돈장으로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3마리 우수 종돈을 선발해서 민간 종돈장에 정액생산용으로 분양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농가 선호도가 높은 종자돈을 생산하여 도내 12농가에 470여 두를 보급함으로써 양돈농가의 가축 개량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20쪽 조사료 생산입니다. 축산진흥센터에서는 초지 약 18㏊에 가축분뇨를 활용하여 수단그라스,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사료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있습니다. 자급 조사료 생산량은 연간 약 87t으로 수입 조사료를 대체하여 약 5,000만 원 정도의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1쪽 조사료 품질 검사 현황입니다. 조사료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내 조사료 경영체 및 농가에서 생산된 조사료를 연 2회, 약 900점을 수거하여 성분 분석 및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4쪽 경기도 어린이 말체험입니다. 축산 체험 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말과 함께하는 교감활동 및 승마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말 기준 32개소 1,409명이 체험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47개소 1,600여 명에 대하여 체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5쪽 승용마 거점번식센터 운영 현황입니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농식품부 지정 경기ㆍ강원권 승용마 거점번식센터로서 승용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15농가 25두 198회 번식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28쪽 젖소 저지 품종 수정란 보급 현황입니다. 낙농사업 다각화 및 고품질 유제품 생산을 위한 젖소 신품종 저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육기반 확대를 위하여 농가 협의체 58농가를 대상으로 저지 수정란을 생산해 177개를 보급하였으며 수정란 생산 확대를 위한 채란실 및 배양실 등 시설을 마련하였습니다.
29쪽 저지품종 유대 보전비 추진 현황입니다. 저지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유대 보전비 지원 사업은 올해 경기도 여주에 저지 전용목장 1호가 조성됨에 따라 유대 보전비를 ℓ당 359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와 서울우유 협업을 통해 경기도 로고 등 상징물을 부착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였으며 향후 저지 유제품 인지도 제고와 소비확대에 함께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현안사항입니다. 34쪽 에코팜랜드 이전에 따른 기관 안정화 추진입니다. 에코팜랜드 준공에 따라 축산진흥센터는 화성과 용인 센터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단계별 운영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력 재배치를 통한 임시TF팀을 운영할 계획이며 일부 전문분야 사무에 대한 민간위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용인 센터와 화성 에코팜랜드 간 업무 조정을 통해 각 부서가 특화된 업무를 담당토록 하겠습니다. 두 지역 운영을 통해 가축질병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가축 유전자원이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대비 체계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35쪽 RE100 태양광 설치를 통한 에너지 자립 농장 조성 사업입니다. 에코팜랜드 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단지 내 사용전력의 100% 목표로 자립화를 하겠습니다. 현재 사전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사업비 산출 및 타당성을 완료하였으며 총사업비는 20억 원, 연간 발전량은 210㎾h이며 매출액은 연간 약 4억 원, 투자비 회수기간은 5년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향후 태양광 설치를 통해 에너지 100% 자립화된 농장을 조성하고 자동화된 시설과 연계한 친환경 스마트 축산을 실현하는 한편 탄소중립형 축산 모델로서의 실증단지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36쪽 수분조절제 피트모스 실증시험입니다. 축산진흥센터는 24년도에 축산분야 피트모스 도입 실증시험을 추진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5년에는 도내 6개 권역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증시험을 확대 추진 중입니다. 피트모스 사용 시 수분조절 효과, 퇴비부숙 효과, 축사 환경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말 현장 시험을 마무리하고 12월 중 팸플릿 제작 등 결과를 보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9쪽은 24년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처리요구사항 및 의견사항은 총 8건이었습니다. 이 중 6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2건 건의사항은 관계부서에 개선요청 및 현장에 반영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아울러 추진 중인 건의사항 2건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부 처리결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끝으로 경기도 축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방성환 이양수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미리 위원님.
○ 김미리 위원 남양주 출신 김미리 위원입니다. 제가 이런 거 안 하면 너무 심심해해요. 우리 위생시험소별, 그러니까 남부와 북부 그동안 시험했었던 시험결과 있죠. 그중에서 당연히 통과된 사항은 상관없지만 뭐라고 표현하나요? 부적합이라고 하나, 부적격이라고 하는 사항들. 왜 부적격이 나왔으며 조치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25년도에는 몇 번이나 하셨어요? 계속 상시로 하시죠? 검사. 25년도 지금 11월인데 10월 말 현재까지 집계가 가능합니까?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 김미리 위원 25년도, 원래는 24년도부터 달라고 그랬는데 25년도분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치사항까지. 그리고 또 하나는 농가의 자료를 보니까 교육과 지도를 하고 있다라는 사항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어떠한 문제 사항들이 지적되었으며 그 조치 결과는 어떤 행정조치를 내렸고 또는 뭐, 그렇죠? 구두도 포함해서요. 어떤 조치를 취했으며 그 결과 어떻게 되었는지, 뭐 말하자면 농가가 포기를 했는지 우리 연구소가 포기를 했는지 등등까지도 좀 상세히 자료만 보면 알 수 있도록. 그리고 그게 어느 지역인지, 그러니까 농가 이름은 필요 없지만 어느 지역에서 벌어진 일인지는 좀 포함, 명시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김미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명원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명원 위원 화성 출신의 개혁신당 소속입니다. 박명원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느라고 애쓰셨고요. 올 거 하고요. 내년 거 대비해서 예산은 나왔죠? 가예산안이라도. 도정질문하는데 답변서가 이메일로 미리 와 있더라고. 꼭두각시놀음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30~40%로 내년 대비해서 삭감된 부분을 알아서 세 부서에서 그 자료를 좀 주세요, 당장 오늘 오전까지.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박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각 소장님, 지금 축산진흥센터 공무직 15명 있고 동물위생사업소 46명, 북부위생사업소 24명의 공무직이 있어요. 공무직 직종별로 현황 좀 주시고 공무직 연봉 있을 거예요. 임금표하고 해서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수감기관은 자료를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질의에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되 질의 답변 시간은 기본질의 10분, 보충질의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보충질의가 끝난 후 5분 이내에 추가질의 시간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소장이 답변하기 어려울 경우 소관 업무 팀장 등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 소속과 직ㆍ이름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 순서에 따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리 위원님 첫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미리 위원 남양주 출신 김미리입니다. 우리 북부동물위생사업소요. 소장님 잠깐 나오시겠습니까? 제가 그쪽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소재지는 남양주인데 우리 얼굴은 처음 봬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저희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양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아, 양주에 있나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남양주에는…….
○ 김미리 위원 뭐가 있는 거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북부지소가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지소예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 김미리 위원 난 여지껏 북부위생사업소로 알고 있었네요. 네, 알겠습니다. 우리 지금 북부동물위생사업소에 염소 인수공통전염병, 소모성 질병 모니터링 계획이 실적이 현저하게 낮아요. 66.2%로 자료에 의한, 자료를 받아본 결과로 말씀드리는 거니까. 그런데 지난해 행감에서도 그때는 종계장이 휴업을 했다라는 이런 이유일지 핑계일지 해 갖고 그때도 59%밖에 안 됐단 말이죠. 작년에 비하면 조금 나아졌어요. 그런데 66.2%밖에 안 됐다라는 실적은 애시당초 25농가를 계획했는데 10농가밖에 하지 못했다라는 얘기예요. 왜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지금 염소 질병 모니터링 사업은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24년부터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저희가 그 사업이 염소 유통이 많이 되면서 질병에 대한, 염소 농가에 대한 모니터링 개념으로 저희 북부시험소 단독으로 하는 사업이고요. 그래서 작년에도 20농가 129두를 했고 올해는 사업계획을 저희가 임의로 세웠는데 현재 지난, 제가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계속 AI라든지 ASF가 발생하고 있어서 저희가 실적을 다 채우지는 못했는데…….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 그런 거 다 감안하고 계획하시는 거죠. 그동안에 그런 질병들이 없었어요? 매년.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작년보다는 올해 사실 질병이 더 많이 터진 상황이고요. ASF가 5번이나 나오고 그게 계절별로 이렇게 계속 나오다 보니까 저희가 직원 자체가 총 50명 정도 되는데 어떤 재난성 가축 질병이 터지면 전체가 다 협심해서 이렇게 방역대, 농가 정밀시료검사라든지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좀 미흡했던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11월…….
○ 김미리 위원 우리가 예산이 2,000만 원이에요. 그렇죠? 이 사업에.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 김미리 위원 예산 2,000만 원은 다 쓰셨어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그 예산은 저희가 가축전염병 질병으로 다른 부분에 있던 예산인데 저희가 재료비만 좀 일부를 해서 원래 공식적으로 나와 있는 예산은 아닙니다.
○ 김미리 위원 그래서 이 예산 2,000만 원 중에서도 지금 현재 66.2%만 사용하셨습니까? 그래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현재는 아마 진단액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만 사용했고요.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 향후 비율이 높지 않아지면 나중에 이 예산은 다 반납하시겠네요. 그렇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반납이 아니고요. 전부 다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 김미리 위원 그러면 다른 데로 돌리시나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검사가 가능한…….
○ 김미리 위원 다른 데로 돌리시나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아니, 돌리지는 않습니다.
○ 김미리 위원 아니, 사업명에 맞는, 사업비라는 것은 그 사업에 걸맞은 예산이죠. 그런데 예산이 물론 2,000만 원이 크다면 크다고 할 수 있고 또 적다면 적다고도 할 수 있는데 원래 목표에 거의 80%, 90%에 육박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11월 말이 다 돼 가는데요. 이 상황에서 66.2%, 작년 대비 그다지 별로 크게 달라진 게 없어요. 그렇죠? 지금 그 상황을 말씀드리는 거고 매년 불특정하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염병이나 기타 상황들이 발생, 예상되죠? 근데 작년에는 뭐 그렇다고 쳐요. 종계장이 휴업을 했다라는 이유로 그랬다고 쳐요, 피치 못할 상황이었다라고. 그럼 올해는 그게 아니라 전염병을 예측 못한 거 아니잖아요. 늘 우리 보고받는 게 무슨 병, 무슨 유행이 지금 돌고 있다, 무슨 상황이다 이거 맨날 우리 업무보고, 카톡으로 전달받고 있는데 예측이 안 됐다라는 게 이상하잖아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그 실적은 저희가 9월 30일까지 행감 준비로 만든 실적이고요. 저희가 11월 중에 총 사업 계획대로 다 이렇게 사업을 완수할 수 있을 것으로 지금 생각됩니다, 위원님.
○ 김미리 위원 25농가, 130두 다 한다고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 김미리 위원 현재 10농가 86두인데 15농가를 지금 한 달 사이에 다 하실 수 있어요? 여지껏 11개월 동안 25농가를 계획했다가 10농가밖에 못 했는데 앞으로 한 달 동안 15농가를 할 수 있다고요? 대단한 능력이시네. 11개월 동안 각 10개 농가밖에 못 했는데. 가능해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저희가 상반기 때 ASF가 너무 많이 발생을 했기 때문에 4건이나 발생을 해서 그때 사실 추진을 좀 못 했던 점이 있고요. 그래서 ASF 발생이 종료되고 나서 저희가 ASF 해제가 된 다음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시작을 늦게 했고요.
○ 김미리 위원 그 기간이 언제예요? 시작점이.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ASF가 시작점이 한 6월부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6월부터 11월이면 5개월인데요. 그렇죠? 맞나요? 아무튼 그런데 몇 개월이에요, 벌써? 그런데 그 5개월 동안 10가구밖에 못 했는데 한 달 동안 15가구를 한다고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아니, 저희가 계획을…….
○ 김미리 위원 7, 8, 9, 10, 11, 5개월 맞네.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계획을 잡아놓은 농가들이 있기 때문에 그 15개 농가를 지금 11월 중에 하는 거는 무리가 없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근데 지금 추진실적 내지는 무슨 이런 저거에 그런 내용들이 들어가 있어야 이런 질문이 안 나올 거 아니에요. 연말까지는 100% 완료 예정이다라든지. 100% 완료 예정 맞아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11월 중에 다 완료 예정입니다.
○ 김미리 위원 11월 중에?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 김미리 위원 15농가가?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 김미리 위원 그러면 그 15농가 지금 예정 다 돼 있다고 하니까 기록으로 정확하게, 개인 정보라고 빼지 마시고 다 남겨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 김미리 위원 만약에 사업이 제대로 진행 안 되고 있다라는 거를 임기응변으로 막으려고는 하지 마세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정확하게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제가 허위 증언을 하지는 않습니다.
○ 김미리 위원 네, 들어가십시오. 혹시 위원장님, 좀 더 해도 될까요?
○ 위원장 방성환 그러시죠.
○ 김미리 위원 축산진흥센터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축산진흥센터 소장 이양수입니다.
○ 김미리 위원 지금 우리 전년도 행감 자료 처리결과를 보면 “축산진흥센터 직제상 센터장을 제외한 수의직이 없다. 업무 효율 및 돌발 상황 대처를 위해서 다양한 대처를 고려해 주시기 바란다.”가 질의사항이었고 처리결과가 추진 중으로 “수의직 정원이 물론 복수직이라고는 했지만 5명인데 현재 수의직 현원은 없는 실정이다.” 지금도 없습니까?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습니다. 송구합니다.
○ 김미리 위원 이건 송구할 게 아니죠. 축산진흥센터에 수의직은 필요가 없는 직종이에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업무의 특성상 방역이나 질병을 예방하는 쪽에 식구들이 많이 치우쳐 있어서 동물방역위생, 동물방역 그 사업소가 있고…….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 방역과 예방에 치우쳐 있다, 어떻게 하길래 수의사가 없어도 되는 업무인 거죠?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없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올해도 수의 정원 공고를 20명을 냈는데 실제로 4명밖에 채용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인 현상하고도 연계가 있는데 결국에는 공무원 월급 체계가 사회에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월급 체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적어서 공무원을 수급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었고요. 크게 봐서는 방역에 치우치고 저희같이 실제 농장을 운영하는 기관에서는 외부에 개업하고 있는 원장님들, 임상 경험이 많은 원장님들을 통해서 상황이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그렇게…….
○ 김미리 위원 결론은 돈이 없어서 못 뽑고 있다라는 거네요. 그렇죠? 인건비 맞춰줄 수가 없어서 못 뽑는다라는 말씀이시죠? 우리 동물위생사업소에 수의사 있습니까, 없습니까? 수의직 몇 명 있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저희 시험소는 지금 40명 정도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수의직 40명. 다 수의사 자격증 있는 분들이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그렇죠, 네.
○ 김미리 위원 우리 남부는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78명 중에 69명 있습니다.
○ 김미리 위원 왜 못 뽑아요? 저기는 돈, 월급 많이 주나 보죠? 여기 정원 외로 지금 정원, 인력 현황을 봐도, 정원 외를 봐도 19명, 동물위생사업소가 정원 외만 해도 19명이고 북부도 정원 외로 9명이 있어요. 정원 외죠. 근데 우리 축산진흥센터는 정원 내에 인원 5명도 지금 못 뽑는다라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축산진흥센터가 무슨 일만, 그냥 뭐 소독약 뿌려주고 위생, 가서 청소 잘했나 못 했나 이런 것만 합니까? 축산진흥센터 일이 그래요? 아니면 저것만, 사업만 합니까? 사업 부서예요? 위수탁 받아서 하는 그런 사업만 합니까?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그렇지는 않고요. 동물이 한 810여 두가 실제로 분만도 하고 생장을 해서 자기 일생을 살아가는 그런 기능 전체하고 개량까지도 포함하기 때문에 수의사 면허를 가진 직원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올리고요. 다만 그 직원을 뽑는 데 있어서 수급에 어려움이 많이 있다. 그래서 그거를 대체하기 위해서…….
○ 김미리 위원 근데요. 똑같이 수의사가 필요한데, 오늘 다 수의사가 필요한 곳이 지금 행감을 하는데 똑같은 피감기관으로서 어디는 지금 인원이, 물론 저기들도 넉넉하다고는 안 할 거예요, 업무 대비 강도로 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있단 말이에요. 70몇 명, 60몇 명 막 이렇게 있다잖아요. 근데 여기는 지금 고작 5명을 그걸 못 뽑는다라는 게 예산이 안 맞아서, 인건비가 안 맞아서라면 건의를 하셔야죠. 그렇죠?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맞습니다.
○ 김미리 위원 도지사님께 건의를 하시든 해서 5명의 인건비라도 좀 맞춰달라고 하시든지 해서 일을 할 수 있게끔 해야 이게 확실시돼야 도민들이 믿고 따르고 할 거 아닙니까? 지도하고 교육 시키는 거에 신뢰가 갈 거 아닙니까? 그냥 사업부서로서만 전락을 하실 예정이세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뭐 그런 뜻으로 발표 내지는 답변을 올리는 거는 아니고요. 그냥 근본적으로 질병 발생 전에는 열심히 백신접종이라든가 소독 중심으로 관리를 하고요. 질병의 징후가 있을 때는 임상 경험이 많은 개업 동물병원 원장님들하고 협업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 김미리 위원 그러니까 주사 맞고 그러는데 그런 건 누가 해 줘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저희가 연구기관이기 때문에 자체 인력으로 일단 충당이 가능하고요. 다만 우리 사업소에 있는 식구들 47명 혹은 70여 명에 대한 부분도 한 10여 명씩, 15명씩 상시 인원이 좀 부족하고 있어서…….
○ 김미리 위원 그거는 다른 기관 얘기예요. 제가 분명히 부족하다고 말씀드렸어요. 넉넉하다라는 전제하에 드린 말씀이 아니에요, 다른 기관도. 지금 다른 기관 걱정할 때가 아니죠. 지금 축산진흥센터에 수의사 없다고 하는데 다른 기관에도 몇 명씩 부족하다라는 얘기를 왜 하십니까?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저기는 일단 기본적으로 절반 이상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김미리 위원님, 조금만 정리해 주세요.
○ 김미리 위원 네. 어쨌든 지금 타 시도는 어떤지 혹시 해 보셨나요? 전북, 충남, 제주 등 축산연구기관의 수의직 인력 배치 현황 조사를 좀 먼저 해 보시고 그 자료 결과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26년도까지 단계별 충원 계획을 수립하셔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미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김미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주 날카로운 지적이셨습니다. 다음은 박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명원 위원 꿈과 희망의 당 개혁신당 소속의 화성 출신 박명원 위원입니다. 모니터로 나오나? 모니터로 안 나와? 저는 어법이 좀 직설적이라 13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는 걸로 왕초짜가 보기에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에 한 인물이라고 돼 있는데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우선 이 사진을 보여드리고요. 보고 하나 드리겠습니다. 농정해양위원회를 떠나고자 먼저 사보임을 냈습니다. 염증을 느끼기 때문에 소임을 다 못 다하고 지고서 물러가야 할 형편입니다. 이건 속기를 좀 잘해 주셔야 됩니다. 앞뒤를 다 잘라내고 도둑이라 했다고 마치 이렇게 비화하시면 안 되기 때문에. 축산도 우리 산하기관으로 알고 있고요. 농민이죠? 누구 대표로 좀 답변해 주세요. 앉아서 하셔도 돼요. 일어나시고 뭐 할 게 없어요. 결과가 중요하니까. 답변 안 해 주셔도 좋고.
경영체 등록이라는 게 있어요. 그게 돼야 축산인이고 농민이고 해양위원회고 역할이 되는 겁니다, 자격증이 있다고. 그게 비자격증이 농민도 40%고요. 정농민이, 정회원이 60%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통계가 절대 맞지 않습니다, 농민 어쩌고. 그런데도 여기에 기회소득 이렇게 하고 이 상임위에 어쩌다가 예산을 편성하면 좋은데 또 “농민” 자, 만만한 게 농민이니까 “농민” 자라서 글자 그대로 기회주의자인지 기회소득이라고 해서 연간 지원하는 게 1,080억, 여러분도 직간접적으로 예산에 큰 타격이 초래되기 때문에 이런 보고를 드리는 겁니다. 이건 좀도둑입니다. 그 이유로서 분명한 사실은 농민, 장애인이 아니고 농민, 체육인이 아니고 농민, 청년이 아닙니다. 더블로 중복되기 때문에 그건 제외됩니다, 무조건. 인터넷 컴퓨터로 점검을 하기 때문에. 그러면 이게 어째 좀도둑이 아닙니까? 김동연 개인의 선거용 자금을 농정 상임위 어깨 뒤에 숨어서 이런 예산을 도둑질해 가고 있지 않느냐. 좀도둑, 작은 도둑. 본인이 먹었다는 게 아니에요. 유용하는 거 아니에요? 여기 상임위가, 13개 상임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만만해 이렇게 농민이?
그래서 또 ‘학식 먹자’ 이게 기초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지금 교육정책은 2~3조가 남는다는 풍문만 들어서, 상임위가 아니라 왕초짜라 모릅니다. 그런데 이걸 2,277억의 예산을 확보해서 우리가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거 저희 농정해양위원회 예산 아니에요? 그냥 고개만 끄떡하시지 말고 마이크 켠 상태에서 들리게 해 주세요.
그래서 제 작은 소견으로서는 이 학생 학식 먹자도 교육위원회 내지 교육청으로 이관시키고 또 글자 그대로 기회주의자가 지금 집행하고 있는 기회소득은 ‘농민’ 자를 빼고서 어느 기관에 귀속시켜서 1,080억을 순수 농정해양위원회의 예산으로, 실질적인 예산으로 삼아야 되지 않겠나. 그래야만 여러분도 굴하지 않고 먹고사는 문제, 살림살이 형편이 제대로 나아지지 않겠는가. 지금 3.98에서 3.8 올라오니까, 지금 3.1이죠, 올해? 2025년도. 내년도엔 또 0.1 야금야금 줍니다. 외형 금액으로는 환산해서 인플레 등등 해서 늘었다고 그러는데 그건 물가가 오르니까 자동 몇 푼 올라야 되는 건 인지상정이고 당연한 이치예요.
시간이 얼마 남았습니까? 위원장님. 좀 있죠? 저건가? 잘 몰라서 매사가.
이제 본질의로 들어가겠습니다. 거꾸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저희 지역입니다.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인플루엔자, 그렇죠? 누가 다녀오셨습니까, 현장에? 조류인플루엔자.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입니다. 지난 11월 9일 일요일 날 향남읍 구문천리에서 AI가 발생해서 제가 일요일 날하고 어제 현장, 농장 안에까지는 오염 때문에 안 들어가고요. 근처까지 가서 차단 방역하는 거를 지휘한 적 있습니다.
○ 박명원 위원 철저히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무슨 전북 익산뿐이 아니에요. 우리 지척에 지금 와 있거든요. 인근으로도 퍼질 우려가 많으니까 방역 관계를 엄중하게 해 주십사 하는 거 말씀드리고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철저히 하겠습니다.
○ 박명원 위원 에코팜랜드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감에도 그 행사를 16년 만에 개통하는 건데, 준공하는 건데 그래서 뭐 21일에 하니 어쩌니 하더니 기이 정해진 25일로 정해진 것 같은데 이런 전시용 행정은 우선순위 하고 우리 농민이 먹고사는 문제는 이 농민을 빙자해 가지고 그 주력을 많이 하고 있는 거를 행정을 거꾸로 펴고 계시니까 실질적인 행정이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에코팜랜드가 저희 지역이죠. 하필?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그렇습니다.
○ 박명원 위원 그래 이 병, 저 병 겹쳐서 자꾸 이런 게 터지는 겁니다. 거기 배설물이나 오염시키지 무슨 화성에 그렇게 득이 됩니까? 그리고 마도면의 정신문화가 있고 효의, 여기 정조대왕의 문화가 화성인데 거기에 축산, 거기도 축산 회원이에요. 그 위로 한마디 못 합니까, 면민에게? 그건 뭐 축협장만 앞세우시지 말고 상응하는 다소의 입이라도 씻기든가, 뇌물을 주자는 얘기가 아니에요. 달래야 될 거 아니에요. 시위랄까 데모를 농민들이 지금 바쁜 판에 노령화돼 있는데 그 짓을 하고 있으니. 그 금싸라기 같은 땅에서. 그건 어떻게 보상을 하고 책임을 지실 거예요. 해서 맞춰야지. 뭐 개소식인지 준공식인지 한다는데 한쪽에선 시위인지 데모하고. 저도 노조위원장 출신이에요. 약자와의 동행을 해 봐서 알아요. 말씀을 하세요. 말이 많은데, 너무 주문이. 답변을 좀 유창하게 아주 실질적인 답변을 좀 해 주십시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축산진흥센터 소장 이양수입니다. 그 마도면의 간척지를 활용해서 저희 축산진흥센터가 이전을 11월 25일 날 하는 거는 맞습니다. 11월 25일 날 위원님께 방문을, 초대를 정식으로 올리겠습니다. 다만 이제 걱정하시는 것대로 진흥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정서하고 차별되고 또 동떨어진 행동으로 비추어지지 않도록 좀 더 깔끔하고 그다음에 농가에 도움이 되는 그런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면…….
○ 박명원 위원 내일모레 건립 행사인데 거기 지금 누가 주도하고 있습니까? 이게 지금 3개 부서에서. 남부랄까 에코팜랜드 그 주 책임자가 있을 거 아니에요? 팀장입니까, 누구 과장입니까? 누가 어느 부서에서, 없습니까? 그냥 왔다 갔다 출퇴근으로 돌아가며 회전하면서 거기 업무를 봅니까? 어떻게 누가 책임자, 주관하는 분이 있으실 거 아니에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축산진흥센터 소장 이양수입니다. 제가 전체적인 현황을 관리하고 전체적인 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씀 올리겠습니다.
○ 박명원 위원 그러면 이메일이 됐든 메시지가 됐든 전화로 한 통 해서 이렇게 이렇게 됐노라고 얘기를, 꼭 이런 때 지적 내지 폼을 재서 감사를, 행감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 지역민인데, 제가 거기. 꼴에. 뭐 이거 밤낮 짖어봐야 사보임 낸 사람이 말이 많으면 공산당이고.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박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현 위원 시흥 출신 이동현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동물위생시험소 관련해서 좀 질문드릴게요. 우리 수의법의학센터가 올해 개청을 한 거죠?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 이동현 위원 언론보도 자료를 보니까 이게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검거 인원이 매년 증가 추세다. 예를 들면 21년도에는 936명이었고 올해 8월까지만 해도 700명, 지난해는 1,100명 정도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검거됐다는 언론보도들이 있는데 이 수의법의학센터 개청하고 운영이 동물 보호나 그리고 동물 학대에 따른 사람들의 법적 판단에 매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의적절하다 이렇게 판단되고 이게 잘 좀 운영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보도자료에도 올해까지 한 11건 정도 성과가 있더라고요. 이게 기존에 추산한 거에서 성과가 빠르게 올라가는 편입니까, 아니면 좀 여러 가지 미비점이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수의법의학센터에서의 저희들이 접수받는 사항은, 저희들이 하는 거는 경찰에 학대 행위가 의심돼서 신고하면 경찰에서 그 사체를 부검할 수 있도록 저희들한테 의뢰를 합니다. 그러니까 살아있는 동물이 아니라 죽은 사체에 한해서, 왜냐하면 살아있는 거는 부검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러면 저희들이 부검을 하고 독극물 중독이냐, 타박상이냐 아니면 질병으로 죽냐 등등을 저희들이 검사하고 있는데 이게 학대 행위는 일반적으로 그 보호자들이 많이 예상되지만 실제 수사에 의뢰하는 거는 또 훨씬 적고 또 수사상에서 간략히 판단될 수 있는 것은 경찰서에서 종결하지만 학대 의심이 돼서 폐사하게 됐다 하면 또 저희들한테 의뢰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11건, 현재 얼마 전에 또 들어와서 12건인데 이 정도면 지금 이 수의법의 검사를 중앙국립검역원에서도 하고 있는데 저희들 지자체에서 볼 때는 그래도 적지는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 이동현 위원 중앙 검역원에서는 보통 1년에 어느 정도 성과가, 실적이 있는 거예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이게 수사하고 학대 행위가 이슈화될 때는 좀 많고 100여 건이 넘을 때 있고 어느 해에는 한 30~40건으로 줄 때도 있습니다.
○ 이동현 위원 그럼 우리 경기도 수의법의학센터에서 이번에 12건 의뢰해서 진행하는 거는 경찰에서 이제 기소 의견으로 넘어간 것들에 대한 대부분 그런 판단인가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수사의 결론이 되기 전에 이게 학대인가, 이 동물들이 학대 행위로 해서 죽었나 이런 거를 확인하기 위해서 저희들한테 의뢰하는 겁니다.
○ 이동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업무보고에는 “수의법의검사기관 지정 추진” 이렇게 기재를 하셨는데 이게 현재 우리 수의법의학센터의 어떤 지위나 이게 지금 수의법의검사기관으로 돼 있지는 않은 건가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이번 민선8기의 178 공약 중에 188번으로요. 수의법의센터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게 공약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학대 행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사체에서 학대 행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하는 업무는 법령에, 동물보호법 39조에 의해서 할 수는 있지만 정식적으로 수의법의학센터를 조직화해서 하는 것은 국내에서 저희 경기도가 처음입니다.
○ 이동현 위원 조건이 있을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관련 장비나 인원이나 뭐…….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동물보호법 39조에 중앙하고 지자체에서 검사를 할 수 있다라고 돼 있고 그다음에 하위법에 그거를 세부적으로 하면 더 좋으나 지금 지자체하고 중앙기관에서 그 하위 규정 지침, 훈령 등을 계속 하려고 법 제정을 건의하고 있는데 그건 지금 진행 중이고요. 그러니까 모법에 의해서 할 수는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겁니다.
○ 이동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공약 사항 이행에…….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참고로 수의법의학센터, 양해해 주시면 잠깐 설명을 드리면 저희들이 전국 조직적으로 하는 건 처음이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작년에 동물병원도 개설하고 위원님들께서도 지원해 주셔 갖고 거기에 필요한 장비를 추가로 3억 들여서 샀고요. 기존에 웬만한 장비들은, 저희들이 독극물에 죽었는지 질병에 죽었는지 등등은 기존 장비를 활용하고 꼭 임상, x-레이 촬영 같은 거나 동물병원에 꼭 필요한 거는 위원님께서 지원해 주셔 갖고 작년에 구입해서 지금 하고 앞으로 양이 더 많으면 더 확대될 때는 또 추가 장비나 인력을 확충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이동현 위원 네, 감사합니다. 동물보호의 측면에서도 그렇고 또 사람들의 어떤 법적인 판단의 정확성을 위해서도 우리 수의법의학센터의 역할이 필요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다음은 축산진흥센터에 좀 하나 질문드릴게요. 축산진흥센터에 보니까 이 낙농자원 관련해서 염소 산업 육성 업무가 있더라고요. 현재 우리 경기도나 전국적으로 이 염소 산업과 관련돼서는 지금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저희가 한 1,000여 농가가 1만 5,000마리 정도를 사육하고 있고요, 경기도가. 전국 현황은 조금 기억이 안 납니다만 그렇게 운영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개고기를 이제 종식하기로 국민적 여론 내지는 법령까지 만들어졌기 때문에 27년도 2월 달에는 개고기를 먹으면 이제 범법자가 됩니다. 그래서 그거에 발맞춰서 토종 자원 유전을 보존하는 것과 별도로 농가 소득까지도 연계하면서 개고기 식용문화 대체 산업으로서 육성해야 되겠다라는 판단하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한 사안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동현 위원 그러면 현재 염소 산업 육성을 위해서 우리 축산진흥센터에서 추진하게 될 사업들의 핵심은 예를 들면 지금 흑염소에 대한 농가 지원이나 이런 것들을 해야 될 거고 지금 확산되는 이 염소 고기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를 고려하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 공급 확대에 대한 어떤 계획이나 방안 같은 것도 수립을 하고 계신 건가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기본적으로 염소는 두 가지로 소비 내지는 유통이 된다라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정통 토종 염소는 약용으로서 가치를 시장에서 높이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해서 토종 자원을 보존한다는 차원에서도 한 라인을 가져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실제로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육용종이라고 해서 염소가 커야 되는데 사실 우리 토종 염소는 잘 커도 50㎏ 내외로 조그마합니다. 그런데 이제 호주에서 큰 정도의 육용종으로 개량된 것들은 약 150㎏까지도 육박합니다. 그래서 지금 중앙정부하고 계속 논의 중에 있고요. 호주에서 육용종 블랙 보어라고 표현하는데 까만색 물론 하얀색을 중심으로 한 보어도 있기는 한데 우리나라에 하얀색을 가지고 와 갖고는 소비자하고 그 결이 맞지가 않아서 블랙, 까만색 보어를 가지고 오게 될 거고요. 그거가 이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직 입식은 못 했고요. 가지고 오게 되면 그것들을 계속 누진 교배를 해서 한국형으로 좀 만들어보고자 하는 포부는 있습니다.
○ 이동현 위원 현재는 그러면 우리 축산진흥센터에서는 이 흑염소에 대한 지원만 있는 거고, 정책 사업만 있는 거고 이 육용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나 향후 계획은 아직은 없는 거네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그러니까 크게 산업으로 볼 때 종축을 개량한다거나 농가를 계속 육성하는 그런 큰 틀로 나누고 유통을 해서 한 세 가지 틀로 나눌 수 있겠는데 저희는 종축을 개량한다거나 보존한다는 측면에서 기관의 목적이 있고요. 그다음에 가공이나 생산 과정에서 위생 검사는 우리 동물위생시험소가 다 관장을 하게 될 것이고 농가를 본격적으로 육성하는 거라든가 지원책은 본부에 있는 축산정책과에서 맡아서 하게 될 텐데 어찌 됐든 하여튼 수입육하고 대응도 좀 해야 되겠고요. 전체적으로 관리를 해야 되겠다는 거에 동의 드립니다.
○ 이동현 위원 센터장님 말씀대로 우리 축산진흥센터에서 육용종에 대한 염소 소비 그리고 공급에 대한 정책이나 제안이 좀 필요해 보인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희는 실생활에서 보면 염소 고기를 판매하는 시설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잖아요. 돼지, 소 아니면 염소 뭐 이렇게 가고 있는데 예전에는 국내산 염소들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대부분 수입육으로 바뀌는 추세인 것 같고 이거에 대해서 경기도가 하여튼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염소이기 때문에, 앞으로 또 시장이 더 넓어질 거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이런 취지로 질문드렸습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이동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성남 위원님 하기 전에 1분만요. 지금 조금 헷갈려서 하는데, 신병호 소장님.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동물방역위생과가 있죠? 지금 이은경 과장님. 그다음에 지금 과장님의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있고 남영희 소장님의 북부가 있잖아요. 이 3개 기관이 지금 위원님들이나 일반인들이 헷갈려요. 주요 업무, 기관, 조직. 그러니까 이거 3개를 오후까지 좀 비교표를 해 가지고 제출을 해 주세요. 지금 오늘 동물방역위생과는 축산국으로 해 가지고 나중에 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질문도 그렇고 좀 혼재돼 있고 헷갈리니까 그걸 비교표를 해 주시고요. 그런 상태에서 오후에 질의하겠습니다.
다음 김성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성남 위원 한우와 양돈을 오랜 세월 동안 경영했던 김성남 위원입니다. 우리 신병호 소장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앉아서 하세요. 앉아서 하셔도 됩니다.
○ 김성남 위원 아니, 서서 그냥 이렇게 얼굴 마주 보게. 왜냐하면 인사 좀 드리려고 그럽니다. 소장님, 이번 행감으로 해서 마지막이시라며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안타깝지만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러게요. 그래서 그동안 우리 경기도 가축 질병의 방역을 위해서 애써 주신 것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또 축산인의 한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디 가시거나 늘 잊지 마시고 우리 가축 전염병 연구도 해 주시고 많은 홍보 이렇게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오늘 가볍게 몇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병호 소장님 또 우리 이양수 소장님, 남영희 소장님을 비롯한 우리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재난형 가축 질병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서 늘 연구를 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 또한 드립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동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 같은데 우리가 광역단체 가운데서 최고로 수의법의학센터를 개설했잖아요, 신설했잖아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그렇습니다.
○ 김성남 위원 이거는 전국에서 최초죠, 그렇죠?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업무는 중앙기관에서도 우리보다 한 2년 정도 빨리했지만 정식으로 수의법의센터 조직을 갖추고 운영하는 건 저희들이 처음입니다.
○ 김성남 위원 그러게요. 그래서 여기서 뭐 하고 계시는데 애로사항이나 이런 건 없으세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기본 저희들 동물의 폐사 아니면 사체의 원인이 크게 질병 그다음에 구타, 학대, 약동물,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그중에 질병이나 약동물 같은 경우는 기존에 저희 동물위생시험소의 기본 장비로 다 가능하고요. 추가로 필요한 게 엑스레이 영상이 필요해서 위원님들께서 작년에 예산 지원해 주셔서, 그 영상장비를 운영하려면 동물병원이 필요해서 동물병원도 작년에 개설하고 영상장비 다 갖춰 갖고 모든 걸 하고 저희들이 영상에 부족한 게 있어서 서울대학교하고 MOU도 맺어 갖고 조언도 받아 가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래요. 잘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제일 문제 되는 게 돼지아프리카열병, ASF잖아요. 그렇죠? 정밀진단시설도 지금 하고 있죠? 완공이 됐나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저희들은 ASF뿐만 아니라 구제역, 럼피스킨, AIF를 다 갖추고 있고요. 이번에 ASF 정밀진단기관은 북부에서 지금 진단하고 추진 중입니다.
○ 김성남 위원 그래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성남 위원 그러면 북부소장님이 하셔야 되나 이거는, 답변을?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 김성남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가 정밀 진단 후 뭐 이런 거 해서 그다음에 ASF 방역에 좀 달라지는 점이 있어요? 소장님 앉으세요, 신병호 소장님 앉으세요. 아니, 앉아서 하세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입니다. 저희가 지금은 현재 ASF가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을 하면 정밀진단을 위해서 수원 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를 해서 저희가 검사 결과를 받게 되는데요. 저희 BL3가 지금 건축 공사가 완공되어 있고 질병관리청에 실험실 인증 절차를 추진 중에 있거든요.
○ 김성남 위원 그래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그래서 내년 초에 검역본부로부터 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을 받으면 저희가 북부지역에 만약에 ASF가 또 발생한다고 그러면 더욱더 신속하게 저희가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 김성남 위원 그럼 완공된 거는 아니라는 말씀이죠, 아직?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그렇죠. 건물만 완공이 되어 있고요. 아직 지정을 받은 상황은 아닙니다.
○ 김성남 위원 그러니까 모든 시설이, 내년에 시설이 완공되면 가동이 되는 건가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내년 상반기 중에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 김성남 위원 그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제일 문제라 환경단체에서 전국을 철망으로 뒤집어 놨잖아요. 쌓아놨잖아. 나는 그거 아무 효과가 없다고 생각을 해요. 차라리 우리 농가를 중심으로 해서 거기를 이렇게 울타리를 해 주거나 그래야지, 그건 뭐 곳곳에 다 뚫려 있는데. 그런데 제일 문제는 그렇게 방역을 잘하고 철저하게 해 놨는데도 차단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ASF가 발생이 된단 말이에요. 이게 뭐 추적이 안 되는 거죠, 솔직히 얘기해서. 어떤 원인을 잘 모르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글쎄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ASF는 야생 멧돼지에서부터 유래된다는 게 굉장히 중요한 학설이고요.
○ 김성남 위원 학설이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그리고 또 저희 북부지역은 접경지대이기 때문에 군부대가 많아서 군부대에는 포수들이 들어가서 야생 멧돼지를 포획할 수도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야생 멧돼지들이, 감염된 멧돼지가 산에서 죽고 또 남은 돼지들이 겨울에 먹을 것이 없을 때는 또 죽은 돼지를 먹게 되고 하면서 바이러스가 계속 이렇게 돌게 되는 악순환이거든요.
○ 김성남 위원 제가 여기서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그냥 사적으로 뭐 위험한 발언일 수는 있습니다만 어느 농장에서 그냥 이렇게 돼지도 키워놓고 닭도 풀어놓고 그다음에 산이라 멧돼지가 들락날락거려요. 그런데 한 번도 걸린 적이 없다고 이 사람 왈 그랬는데 이거는 추정이고 어떤 뭐 제가 알기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실하게 규명이 안 됐다, 추적이. 그래서 좀 안타까운데 만약에 이게 완공이 되면 이런 것이 다 추적이 될 수 있는 장치가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한번 해 봅니다. 그리고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해서는 또 누가 답변을 해 주시겠어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입니다.
○ 김성남 위원 이게 꿀벌의 에이즈라고 불리죠, 그렇죠? 한 번 걸리면 아주 치명적이고 지금 백신이 없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 김성남 위원 백신이 없어서 그럼 어떻게 하고 있어요? 이거 치료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낭충봉아부패병은 2009년부터 발생해서 농가들이 그 병이 오면 그 병이라는 거를 다 인식을 할 수 있을 정도거든요. 그래서 농가 자체적으로 오염된 벌통을 소각하거나 뭐 이렇게 방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면역 증강제나 이런 거를 이렇게 보급을 해도…….
○ 김성남 위원 소각을 못 하게 해야죠, 지금 산불 때문에. 그렇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맞습니다.
○ 김성남 위원 못 하게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요? 그거 소각도 못 태우고 하면. 그냥 놔두면 전염 위험성이 강하잖아요. 그렇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최근에 한봉 농가에서 그런 문제가 있다는 점을 저희가 들었습니다. 소각을 하면 산지법 위반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물게 되고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만약에 그 농가에서 낭충봉아부패병이 발생했다면 저희 시험소에서 일단 진단을 받고 그리고 시군 감독 하에 그 오염된 벌통을 강력한 소독제로 소독한 다음에 대형 폐기물 봉투에 넣어서 시군 자체 소각장이나 매립장으로 저희가 이동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돼서…….
○ 김성남 위원 그게 가능해요? 글쎄 이동하는 과정에서 전염이 된다고 그러더라고, 이게. 그래서 이도 저도 못 하는 농가들의 그런 실정이에요. 그래서 그러면 우리가 경기도의 피해 규모나 이런 거는 나와 있어요? 혹시.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지금 사실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신고를 잘 하지 않고요.
○ 김성남 위원 왜 안 하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농가들이 벌써 그 병에 대해서 일단 알고 있고요. 그리고 올해 저희 북부지역에서는 한 건의 낭충봉아부패병 신고가 들어왔는데 2종 전염병이고 해서 발생했다 그러면 이제 좀 약간의 이동 제한 문제도 있고 또 벌을 매매할 때도 좀 문제가 되기 때문에 별로 신고를 안 하는 거 같습니다.
○ 김성남 위원 현재는 많지는 않네요. 그렇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발생된 거는 한 곳이지만 사실 실제로는 더 많이 있을 수가 있다고…….
○ 김성남 위원 쉬쉬하고 신고를 안 한다?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그렇지만 이제…….
○ 김성남 위원 자기네끼리 소각하고 어떻게 슬쩍 없애버린다? 그래서 앞으로 이게 발생이 될 우려가 더 많아져요, 사실은. 기후 이상, 이변이라든가…….
(위원장석을 향하여) 1분만 딱 할게요. 더 할게요.
그래서 뭘 하냐면 이동식 소각 차량 이거를 해서 우리가 운영하면서 그런 데 발생이 됐을 때 가서 소각을 해 주고 그다음에 이제 도로 원위치했다가 다시 어디 신고가 되면 가서 해 주고 이런 걸 원하더라고요. 그걸 한번 소장이 생각을 해 보고 예산이 얼마 드는지 여기서는 답변하지 마시고 그게 소각 차량이 혹시 다른 광역단체에도 있는지 알아봐 주시고 아니면 우리 자체 내로 이것을 한번 운영을 하고자 하는데 예산이 얼마나 들고 하는지 예산을 한번 뽑아와 주세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그런데 위원님이 이렇게 제안을 주신 거는 양봉 농가들이 되게 원하는 사항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근데 사실 이동식 소각 차량은 지금 현재 폐기물법이라든지 환경 쪽으로 지금 불법인 걸로 나와 있고요. 지금 한시적으로 승인된 거는 동물 사체를 소각하는 반려견 같은, 좀 외진 곳에 있는 그런 것들만 지금 허가가 난…….
○ 김성남 위원 그런데 그거는 이동을 해야잖아요. 그렇죠? 이동을 못 하게 한다며요. 그러니까 그게 문제잖아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그래서 지금 현재 이동식 차량은 국내에서는 허가가 나지 않는 그런 상황입니다.
○ 김성남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분들의 바람이고 우리 위생시험소나 이런 데에서 그런 걸 적절하게 잘 처리만 해 주면 되거든요. 그렇게 처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알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금세 10분이 지나갔는데 하여튼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선제적 방역으로 우리 가축 농가들에 피해가 덜 갈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의 말씀드리면서 끝내겠습니다.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알겠습니다.
○ 김성남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방성환 김성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전 질의 마지막으로 이오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오수 위원 축산환경 개선의 선봉자 이오수 위원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또 오늘 오전 질의를 하게 됐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축산진흥센터장님께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저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피트모스를 활용한 수분 조절제 사업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2025년 본예산 관련 예산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도 했고요. 그래서 현재 추진 중인 피트모스 기반 수분 조절제 농장 실증 실험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어떻게 보면 선도적인 시범 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25년 상반기까지 6개 시범 농가가 지금 현재 확보된 상황이고 이렇기 때문에 정량적인 분석 결과라든지 이게 어떻게 되는 부분인지 말씀해 주시고 해당 수치가 통계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피트모스는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축산환경에 대한 문제, 냄새에 대한 문제를 100% 해결한다 뭐 이렇게 설명 올리진 못하더라도 다른 어떤 원자재에 비해서 탁월하다 뭐 그렇게 총론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있겠고요. 오줌에서 유래되는 암모니아 가스 또 혹은 가축 분뇨에서 유래되는 황화수소 가스, 총량적으로 악취 강도가 낮게 조사된 데에서는 50%, 많게는 85%, 90%까지 저감되는 걸로 조사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지속적으로 우리가 관심을 가지면서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오수 위원 저는 이 피트모스 수분 조절제 사업이 충분한 실효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입증했다고 판단을 하는데요. 2026년에는 현재의 한우라든지 젖소 위주의 실증 실험이 있었다면 2026년부터는 양돈이라든지 양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고악취 축종으로 변형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부분에서 어떻게 할 방안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위원님이 관심 주시고 저희 현장하고도 계속 콘택트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일단은 한우하고 젖소 중심으로, 또 효과는 젖소 중심으로 월등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가축분뇨 퇴비장에, 양돈장에서 퇴비사를 중심으로 해서 시험이 진행된 바 있어서 진행이 원만하고 그다음에 성과가 있다는 말씀을 올리고요. 내년에는 소ㆍ돼지ㆍ닭, 뭐 이렇게 표현하지 않습니까? 축산물을. 그래서 닭에다가도 적용해 보고 싶은 욕망, 희망이 있고요. 그다음에 피트모스를 좀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나, 그래서 지금은 7 대 3 비율로 섞어보고 있는데 그 비율을 조금 바꿔보면 낫지 않을까, 효과는 유지하면서 비용은 낮출 수 있지 않을까라는 내용, 그다음에 한경대학교 교수님이 제안해 주신 우드칩을 중간에 넣고 피트모스 넣고 톱밥이랑 넣어서 최종적으로 우드칩은 다시 환류시키는, 다시 재활용하는 시험을 좀 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물론 축종도 닭으로 확대해 보고 싶고 또 피트모스 자체에서 어떤 성과를 제고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은 욕망이 있고요. 관련된 예산이 조금 더 확실하게 확보가 된다면, 그렇게 한다면 내년에도 연이어서 연구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래서 저번 주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방성환 위원장님 비롯해 가지고 같이 몇 분이서 양평의 돼지 농가에 저희들이 다녀왔습니다. 거기서도 피트모스가 아닌 다른 성분으로 해 가지고 변화를 시킬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보고 왔는데요. 그래서 그 방법과 이 피트모스를 활용한 부분과 결합을 하면 오히려 돼지라든지 닭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암모니아 가스라든지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나타나지 않겠나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래서 아무리 우수한 퇴비라도 최종 사용처인 농경지에서 작물 생육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면 신뢰받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시범 농가에서 생산된 피트모스 기반 축분 퇴비를 학교라든지 작목반, 농가에서 생산된 피트모스 기반 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공급해 가지고 생육이라든지 수량이라든지 품질에 대한 작물 반응은 어느 정도 데이터가 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이게 소위 말하는 기관 간의 벽, 팀워크가 중요한 사안으로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농장 단위에서 고품질의 퇴비를 만들어내는 것 더 열심히 할 거고요. 그 퇴비를 만들어진 것이 각 작물별로 호박이면 호박, 가지면 가지, 어떤 영향을 줄 거고 어떻게 할 때 최대의 효과가 날지에 대해서는 또 저희들보다 한 단계 전문가인 농업기술원과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쪽에서도 같이 팀워크를 다져가고 있는 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좀 전에 말씀했듯이 농업기술원과 협업을 해 가지고 퇴비도 이제는 고품질의 퇴비를 생산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퇴비도 어느 정도의 등급제가 필요하다고 봐요. 봐서 이제는 식물이면 식물, 작물이면 작물, 그 작물별로 다양한 퇴비를 생산한다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각 지역별로 우리 경기도 31개 시군이 있지만 지역별 특산물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용 퇴비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대안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리고 작년에 제가 행감 때 저지소 관련해 가지고 말씀드린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여주 같은 경우는 그때 완전하게 저지소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거든요, 목장이. 근데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됐나요? 어떻게 됐나요, 지금 상황이?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럼피스킨 때문에 홀스타인하고 저지하고 혼재돼서 사육되다 보니까 소비자들은 사육된 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니까 그거를 원천적으로 해결해야 되기 때문에 홀스타인을 다 매각해야 되는 어려운 난제가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럼피스킨이 또 최초로 이렇게 발생되고 하다 보니까 매각이 어려웠었는데 지속적으로 같이 소통하고 하면서 연초에 6월 넘어서 올 매각이 가능했고요. 지금은 저지만으로 1일 1t 정도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서울우유하고 협약을 통해서 경기도 로고가 만들어진 그걸 시장에 출시하고 성황리에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지금 보시면 아침에 우유라든지 아이스크림에 대해서 저희들한테 가져와서 맛을 보게 또 해 주셨는데요. 다른 것보다 이런 유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진짜 하나의 어느 정도 저지 위에 양이 있어야 이거를 만들 수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경기도 내에 앞으로 낙농 농가에서는 현재 저지소에 대한 인식이 좀 약하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저지소에 대한 홍보라든지 낙농가에 홍보를 많이 좀 해 가지고 앞으로 저지소에 대해서 확대를 해서 이제는 고품질의 우유를 많이 소비할 수 있게끔 그런 시스템으로 가야 되지 않겠나. 이제 양이 아니라 질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선택해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동의를 드립니다. 하여튼 3만 불 시대가 됐고 또 소비자들도 각자의 맞춤형 음식을 요구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지방 함량이 높고 맛있는 우유를 찾는 분들을 선택적으로 공급하는 것도 저희의 할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지 우유에 대해서는 강한 푸시를 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래서 경기도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행정에서 나서 가지고 경기도가 저지소 전용 우유에 대해서 고급 우유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지원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리고 에코팜랜드 있잖아요. 에코팜랜드가 11월 25일 날 준공을 앞두고 있죠?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습니다.
○ 이오수 위원 작년에 제가 질의했던 부분이 있는데요. 녹이 슬고 바닥이 고르지 않고 이런 부분에서는 다 보수가 됐습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위원님 말씀해 주신 거는 충분히 지금 보수를 완료했고요. 다만 오랫동안 공사를 하고 대형 공사다 보니까 아직도 이런저런 청소라든가 좀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여튼 11월 25일 날 꼭 오셔서 노고했던 우리 식구들이나 주변 식구들을 다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월 25일 날 꼭 좀 뵙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하여튼 에코팜랜드를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거기에도 피트모스를 제공하나요, 어떻게 되나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이사를 이제 낙농에 있는 소들이 일부 이쪽 우사로 옮겨오고 또 용인에 있는 소가 옮겨오면서 연구하는 데 아주 100% 만족스럽지 않은 실험 상황을 좀 제공하긴 했었는데 바로 또 해서 그 피트모스를 중심으로 한 깔집관리, 퇴비관리를 하도록 그렇게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래서 교반시설도 거기에 좀 설치를 해서 그 부분도 이제 고품질 퇴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나의 어떻게 보면 에코팜랜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로…….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가장 큰 규모로 이제 되는데요. 하나의 그 큰 규모만큼 어느 정도 다른 외부에서 왔을 때 배울 점이 있는 부분이 있어야 되거든요.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축산 환경이 개선이 돼야 된다. 그런 부분에서 아주 모범적인 공간이 되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맞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리고 좀 전에 박명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화성에서, 지역에서 그게 준공이 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래서 주민들이 이 부분이 얼마나 깨끗한 곳인지 그런 부분을 견학을 올 수 있게끔 주민들한테 홍보를 좀 많이 하시고 그런 부분이 바탕이 돼야 되지 ‘아, 이곳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진짜 미래 지향적인 곳이구나.’ 그런 인식을 심어줄 수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좀 신경을 써 가지고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하여튼 이번에 이사를 하시는데 센터장님을 비롯해 가지고 직원분들 너무나 고생 많으십니다. 하여튼 격려를 해 드리고 싶습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고맙습니다.
○ 이오수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이오수 위원님, 끝났습니까?
○ 이오수 위원 네.
○ 위원장 방성환 오전 질의 마치기 전에 1분간만 제가, 진흥센터장님 지금 이오수 위원님 질의 중에 피트모스 답변해 주셨잖아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진흥센터 이양수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 진흥센터에서 피트모스를 관리하나요? 여태까지는 축산정책과에서 하고 있는 건 줄 알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그 업무가 어떻게 분장이 되는 거예요? 권역별로 6개 하고 있고 축산 악취에 대한 또 축산 환경에 대한 거의 일부분이잖아요, 이 부분이. 그런데 일부분인데 지금 축산진흥센터에서는 1억 예산으로 권역별로 보급하고 대조군 비교한다고 여기 나와 있거든요. 축산정책과는 아까 이관우 팀장인데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게?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제가 설명 올리겠습니다. 행정적으로 시군하고 파트너가 되면서 농가와의 접점을 찾고 사업을 확대하는 거는 축산정책과에서 하게 되어 있고요. 이 스타일은 다른 모든 사업이 그런 스타일이라고 설명을 올리겠고요. 다만 이제 저희는 소를 가지고 있고 돼지를 가지고 있다 보니까 거기에 실증시험을 할 때는 저희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실증시험을 하려면 거기에 예를 들면 연구 인력이라든가 수의사도 있고 그랬는데, 아까 수의사 5명도 없다고 그러고. 여기 또 연구 인력도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걸 결국 외부에 용역을 준다는 건가요? 그 실증 대조군 파악이라든가 이런 게? 축산진흥센터에서 고유하게, 그러니까 6개의 권역에 나눠주는 거 말고 고유하게 하는 역할이 어떤 거냐는 거지.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일단은 피트모스를 확보해야 실증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올해도 1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6개를 선정하면서 농가에 공급하고 그들의 데이터를 저희가 작업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과정에서 축산환경을 전문으로 공부를 한 그다음에 그 강의를 하는 한경대학교 이용준 교수하고 파트너가 됐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그러니까 축산진흥센터에서 쉽게 실증시험을 하냐고요. 여기 보면 여기 보고서에도 “수분 조절제 피트모스 실증시험” 그래 갖고 현안으로 왔어요. 아까 이렇게 보고도 해 주시고. 그럼 실증시험을 해야 되잖아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자체 인력으로나 저기 별로. 근데 그게 축산정책과는 정책하고 또 이오수 위원님이 해서 여섯 군데 나눠줬고 비교하는데 그 실증시험은 또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외주 용역을 줘서 또 다른 데서 이렇게 하고 있고 그러거든요. 그러면 축산진흥센터의 이 실증시험은 어떤 걸 하냐는 거지.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저희가 가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부 가축 6칸 그러니까 5m, 10m짜리 가축에다가 실증시험을 지금 거점 6개 중에 화성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곳이 저희를 일컫고 있고요.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그러면 지금 정리할게요. 그러면 “6개 중에 한 곳의 실증장소입니다.” 이렇게 표시하면 몰라도 지금 여섯 군데를 총괄하는 것처럼 이렇게 돼 있잖아요, 여기는. 여섯 군데 중에 한 군데에서 실증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 연구라든가 비교표는 다른 데서 하는 거고, 그렇죠.? 다른 농장하고 한 군데하고 똑같은 거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그렇게 표현을 하면 틀리지는 않는데요. 일단은 6개를 총괄을 해야 되고 그들한테 예산을 지원 내지는 또 예산을 투입해야 되고…….
○ 위원장 방성환 그거는 축산정책과에서 하잖아요. 소장님, 정리하면 보세요. 여기 지금 현안 사항으로 크게 3개를 뽑아온 것 중에 하나예요. 그러면 그 역할을, 주되게 실증시험을 하는 역할을 하는 걸 해야지 이오수 위원님이 예산 세워서 6개 지금 북부랑 있잖아요. 그곳에 실험 장소의 하나로 제공된 거네요. 그 실험을 비교하고 어떤 내용이고 효과 있는지, 없는지 이 부분은 지금 다른 데서 하고 있고 이 실증시험은 다른 데서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알고 싶은 게 그거예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다르다고 표현하실 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저희가 과제를 파트너를 찾아서 과제 비용을 주고 저희랑 협업을 하는 거기 때문에 또 다른 표현으로 하면…….
○ 위원장 방성환 예산서의 사업도 여기로 돼 있어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예산서에. 그래서 좀 더 자세히 하려고 하는 거예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이거를 더 확대도 하고 해야 되잖아요.
○ 박명원 위원 추가질문 있어요.
○ 위원장 방성환 추가는 오후에, 이거 오전에 끝냈고요. 식사하고 와서 첫 번째로 하세요.
(「끝난 거 아니에요?」하는 위원 있음)
끝났어요. 이걸로, 그러니까 그거는 예산서에 다른 항목을 여기라고 그러니까 그거를 조금 후에 저한테 설명을 해 주세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이해되시죠? 어떤 내용인지.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오전 질의는 이걸로 마치고요.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4분 감사중지)
(14시23분 감사계속)
○ 위원장 방성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가 일부 왔고요. 질의 중간에 올 게 있고 오늘 중으로 올 게 있는데 가급적이면 빠른 시간 내에 제출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본질의 정윤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윤경 위원 감사위원 군포시 정윤경 도의원입니다. 가축 전염병 최근에 화성에서 발생했던 거 있죠? 아시나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 신병호입니다. 네.
○ 정윤경 위원 그런데 최근에 발생된 곳이 지난해에도 발생됐던 곳이죠?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22년도에 발생됐던 곳입니다.
○ 정윤경 위원 22년도에. 근데 보통 이렇게 발생이 된 곳이 한번 보면은 이제 얘기를 쭉 들어봤더니 됐던 곳에서 또 발생이, 최초 발생 같은 것들이 자꾸 돼서 이게 확산이 된다고 그러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 갖고 계세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대부분 한 농장에서 재발하는 경우는 두 분류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농장의 차단방역 관리가 부족해서 유입 들어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요, 그러니까 밖에서 바이러스를 묻혀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고. 지리적 위치적으로 매우 취약한 지역,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는 천이 많기 때문에 그다음에 철새의 이동 경로 그다음에 먹이가 주위에 있는 데는 계속 철새가 옆에 항상 근처에 있어서 위치적으로 그런 인접한 구역, 지역의 농가는 그게 재발할 확률이 더 많이 현재까지는 있습니다.
○ 정윤경 위원 그래서 이렇게 보면은 얼마 전에 발생했던 고병원성 AI 살처분 발생 농가 10㎞ 이내 전수 조사해 가지고 뭐 해 주시면서 너무 수고들 많이 하셨고요. 그건 감사드리는데 이렇게 같은 매년 집행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예방이 어려운 이유가 뭘까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해당 시군의 방역 부서하고 그다음에 저희 도의 산하기관은 시험소에서 취약 지역이나 우려가 높은 데는 더 집중적으로 시군 이런 쪽에서는 농가 교육 쪽으로 더 강화를 하고 있고요. 시험소 같은 경우는 불규칙적으로 샘플을 채취해서 혹시 바이러스가 있나를 확인하는 건데 양쪽 기관 모두 더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 AI 같은 경우는 철새 이동 지역 그다음에 천변 바로 옆에 있는 데는 매일 들락날락하니까, 철새들이. 농가에서도 다른 지역보다는 더 유념하고 주의하는 데도 그게 또 어떨 때는 불가항력…….
○ 정윤경 위원 제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자주 걸리는 농가가 AI에 또 걸리는데 이곳에 가보면 축산 환경, 환경 자체가 깔끔하지 못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이제 가보신 분이 없는 전염병도 만들어서 걸리겠다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그렇다고 얘기 들었는데.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위원장님 말씀이 맞고요. 그것도 두 가지 경우가 있거든요. 하나는 대규모 농장이라서 직원도 많고 사료, 분뇨 그다음에 계란, 왕래가 많을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아서 바이러스 유입이 쉬울 수 있고 또 하나는 위원장님 말씀대로 취약지하고 그다음에 환경이 아주 열악하고 전문적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의 가축을 소, 돼지, 닭, 오리, 무슨 애완동물까지 하는 그렇게 취약한 환경이 있는데 지금 이번에 구문천리에서 나오는 경우는 양쪽 다 아마 해당한다고 보여집니다.
○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동물위생시험소에서 AI 의심축 검사나 발생 농장 방역대응 역학 관련 검사를 한 건수가 8,412건을 검사했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게 조금 이해가 안 가고요. 이 농가의 축사 환경하고 이 AI 감염 간에 인과관계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축사하고 인과관계 있습니다. 질병마다 틀리지만 이번 AI 같은 경우는 특히 농가에서 사육이나 사양할 때 사료를 효율적으로 쓰이는데 뭐 사료가 밖으로 흩어진다든지 그러면 새들이 날아와서 걸린다든지 그다음에 분뇨, 아마 사료에 소화가 덜 된 게 분뇨로 떨어지면 그런 분뇨 사이에 있는 먹이를 찾아서 오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질병도 있고…….
○ 정윤경 위원 제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바에 의하면 다 같이 철새가 모여 있어도, 새가 모여 있어도 걸리는 새만 걸린다는 거예요. 그런데 왜 똑같은 환경에서 예를 들어서 저기가 있는데 다른 새는 안 걸리는데 이 새만 걸릴까? 그거는 그 새 자체의 영양 그러니까 건강 상태 이런 거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그러면 이제 주변에 농가가 많고 축사가 많은데 다른 축사는 안 걸리는데 여기만 걸린다는 거는 이 축사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이 축사의 환경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 현장의 목소리가 수년간 봤을 때 화성만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쪽에서도 걸린 데가 또 걸리더라. 그러면 그거는 그 축사 환경의 문제인 거지 날아다니는 철새의 문제는 아닌 거다,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일리가 있잖아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충분히 일리 있으신 말씀이십니다.
○ 정윤경 위원 그래서 이제 철저하게 좀 조사를 하셔 가지고 축사 환경 개선 노력이 없는 농가까지 뭔가 똑같은 지원을 해야 되는가? 그러니까 개선을 안 하는데 우리가 돈을 계속 갖다 쏟아부어도 소용이 없는 거잖아요. 개선을 하는 노력을 보여줘야 되는데 농가도. 그냥 도가 계속 돈 갖다 준다고 해서 그냥 그것만 믿고 있는 상태는 좀 아니다. 아니지 않은가.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나 도나 시군 축산과 같은 경우에서 축사의 환경이 지원으로 인한 개선이 될 수 있는 데는 지원을 해서 업그레이드 시키고요. 그다음에 가내적으로 조금씩 이것저것 키우는 데는 가급적 일몰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역학관계 같은 경우 잘 좀 조사해 주시고 페널티 줄 수 있으면 페널티를 줘서라도, 그런 걸리는 데서 자꾸 걸리면 좀 문제 있으니까 그건 지적 사항인 것 같아요. 저희가 모를 때는 모르지만 알았을 때는 그건 문제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 동물위생시험소에다 요청할 것이 있어요. 축산농가에서 농가 난방을 위해 가지고 스티로폼 패널을 많이 사용하잖아요. 철과 철 사이에 스티로폼 들어 있는 거. 근데 여기에 벌레 유충이 들어가서 농가 주인도 모르는 사이에 그 스티로폼을 다 긁어 먹어 가지고 그 패널이 텅텅 비게 돼서 단열도 안 되고 또 안전성에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혹시 그 상황 알고 계시나요? 이 상황에 대해서. 스티로폼 갉아 먹는 유충이 있다는 거.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보편적으로 스티로폼 내에 온도와 습도 이런 게 맞아서 거기가 적당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유충이 거기서 생식 라이프 사이클을 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지금 말씀하신 단열도 문제가 있고 그게 좀 커지면 구멍이 나서 또 외부에 공기나 다른 작은 이물질…….
○ 정윤경 위원 이 부분이 그러니까 몇몇 농가의 국소적인 문제인지, 경기도 전역의 문제인지 또 얼마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지, 대책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그걸 근거로 해서, 그걸 파악을 하셔서 관련 예방 유충 잡는 방역 예산도 반영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내년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관련 조사를 한번 추진해 보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아마 저희도 해당 시군의 축산 부서하고 유기적으로 협조를 해서 하는데요. 그거는 시험소에서 하기는 좀 어렵고요.
○ 정윤경 위원 방역 부분이에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방역 부분도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도에서 정책적으로 어떤 과제나 설립을 하면 각 시군의 방역 부서 그러니까 축산 방역 부서에서 대부분 지원ㆍ지도를 하고요.
○ 정윤경 위원 아니, 여기는 시험소잖아요. 동물위생시험소잖아요. 그런 것들을 시험 그러니까 지금 제가 얘기하는 거는 파악을 해야 된다는 소리예요. 전체적인 파악을 해서 경기도에서 내려줘야 될 수 있는, 예를 들어서 방역을 해 줘야 되는, 근데 비용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유충 잡는 저기가. 근데 좀 비싼가 보더라고요. 그런데 하여간 이게 전반적인 전체의 문제라고 하면 경기도가 그런 걸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끔 방역 부분에서 좀 조사를 해야 되지 않냐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도하고 시군하고 저희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해서 그렇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번 노력하겠습니다.
○ 정윤경 위원 네, 그것 좀 부탁드리고요. 축산진흥센터 에너지 자립농장 조성 관련해서.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축산진흥센터 소장 이양수입니다.
○ 정윤경 위원 26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에코팜랜드 화성시에 도비 100%로 20억?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습니다.
○ 정윤경 위원 20억 2,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지금 태양광 발전 설계 및 감리,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타임 벨 울림)
위원장님, 추가 마저 쓰겠습니다.
이거 설치하고 그다음에 에코팜랜드 내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통한 단지 내 사용 전력 완전 자립화를 지금 준비하고 계시죠?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습니다.
○ 정윤경 위원 이번에 새로 이전한 에코팜랜드에 20여억 원 들여서 일생산 1,550㎾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RE100 등 탄소중립을 고려할 때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공 건축물, 축사 지붕 등에 설치된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태양광 설치 규모는 몇 평 또는 몇 ㎡ 정도라고 보면 될까요? 그리고 태양광 아래에는 어떤 시설이 또 들어서는가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저희가 주로 축사하고 창고 이런 시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가축이 밀집이 돼서 키우는 공간은 일단 배제를 하고요. 창고 중심으로 올릴 겁니다. 창고 중심으로 올리게 되고 그렇게 해도 1일 1,550㎾ 정도는 충분히 생산이 된다고 지금 상담이, 컨설팅이 되고 있어서 그렇게 일단 움직이려고 합니다.
○ 정윤경 위원 그 태양광 패널 특성상 여름에는 너무 덥거나 또 겨울에 일사량 부족해지면 생산성이 크게 저하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어때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일단 두 가지 측면에서 첫 번째 그 밑에 가축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의 생산성까지도 좀 봐야 되는 문제가 있긴 한데 저희는 가축은 지양을 하고 창고를 중심으로 할 거기 때문에 첫 번째 문제는 매우 적을 것으로 보고요. 두 번째 그 태양광 자체가 시설이 열악하거나 눈비에 좀 약할 수 있기 때문에 시설할 때 그 기둥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표준에 충실히 하고요. 그다음에 각을, 그곳이 이제 해변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각도를 전문가들하고 아주 긴밀히 상의를 해서 각도를 좀 높이는 방향으로 해서 눈이나 비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그렇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정윤경 위원 에코팜랜드가 100% 에너지 자립과 그걸 뛰어넘는 에너지 판매 등으로 수익을 생산하는 우수 모델이 된다면 매우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정부나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 등에서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활용해서 100% 에너지 자립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일단 급하게 생각나는 거는 없는데 아무래도 그 지붕의 면적이, 실질적으로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지붕 면적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저희는 사실 그 광활한 면적에 창고 부지만 갖고도 혹은 또 일부 저밀도 가축 위에만 올려도 1일 생산하는 게 가능한 걸로 평가가 되고 있어서 이 공공건물에서 100% 하는 건 쉽지는 않을 텐데 그래도 평균 한 30~40%는 되지 않나 체감적으로 말씀 올려도 될 것 같습니다.
○ 정윤경 위원 그러니까 지금 100% 에너지 자립 성공 사례는 없는 거죠?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저희가 별도 조사는 안 해 봤는데 그렇게 저희같이 여건이 좋지는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윤경 위원 그런데 이게 좀 이상한 게 이 태양광 친환경 에너지 이거는 경기도보다도 아랫지방 같은 데서 이미 더 많이 활성화가 돼 있고 그런데 100% 에너지 자립 성공 사례에 대한 기사가 나거나 이런 게 없다는 거는 좀…….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아마도 농가에서 매전을 해서 수익을 올리고 자기가 쓰는 거는 농업용 전기를 쓰기 때문에 저희하고 평가하는 기준이나 바라보는 시각이 좀 다소 틀려서 그럴 것 같고요. 농가 기준으로 하면 그걸 매전하지 않고 자기 농장에 쓴다는 전제를 깔면 퍼센트는 꽤 올라갈 것 같습니다.
○ 정윤경 위원 얼마 전에 축산농가 간담회에서 축사 옥상에다가 태양광 설치하기를 원하는 농가가 많다는 거를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축산진흥센터에 태양광 설치가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에 관련 사업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윤경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정윤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서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광범 위원 오늘 농업인의 날 행사 때문에 제가 오전에 참석을 못 했는데 농업인의 날의 의미는 아시죠? 왜 11월 11일이 됐는지 알고 계시나요, 혹시? 신병호 소장님.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죄송합니다. 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축산 쪽이니까 좀 덜 관심 있으시나? 이게 흙 토(土) 자를 파자를 하면 11일이 되잖아요. 그렇죠? 흙 토(土) 자를 분리해 보면. 그래서 11월 11일 11시에 지금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흙에 대한, 우리가 농업인의 날의 어떤 취지, 흙은 생명의 원천이잖아요. 농업은 흙하고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니까 그래서 농업인의 날을 11월 11일로 했다는 의미 좀 알아두시고요. 요즘은 뭐 빼빼로데이라고 막 그래 가지고 좀 변질돼 있는데 아까 제가 가래떡도 가지고 왔지만 가래떡 데이라고 좀 바꾸든지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27년도부터는 우리가 개 식용 금지법 때문에 주로 식당에서 보면 염소 고기가 훨씬 더 식당이 많아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염소 고기가 수입산이 많아지더라고요. 주로 제가 보기에는 아마 호주산으로 알고 있거든요, 국산이 너무 비싸다 보니까. 그런데 이럴 경우에 원산지 표시 같은 거를 우리가 지도하는 의무도 이쪽에 있으신가요? 동물위생시험소 소장님.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 신병호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개 식용 금지에 따라서 반대편으로 염소 고기가 증가함에 따라 수입량도 늘고 그게 호주산이 많아졌다는 건 그거는 저희들도 관련 부서하고 얘기할 때 들었고요. 저희 시험소에서는 직접적으로 인허가 사항이나 단속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불규칙적으로 염소 그런 식육에 대해서 안전성 검사, 농약이 들어있는지, 잔류 물질이 있는지 그다음에 약품 뭐 그런 게 있는지 불특정적으로 검사를 하는 와중에 그런 데가 수거를 해서 검사해서 부적합이 나오거나 아니면 갔을 때에 위생지도하고 위반이 나왔을 때는 그거 예방법 뭐 그런 지도는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수입산일 경우에는 어떻게 위생지도를…….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수입산도 마찬가지로 하고요. 수입산에서 가장 문제는 우리가 그걸 포커스로 단속하는 건 아니지만 지도할 때 원산지의 속임이 많을 수 있는 우려가 있으니 수입원장과 판매 기록을 보고, 갈 때마다 다 보는 건 아니지만 그런 걸 하고 그다음에 수입한 고기이기 때문에 유통 과정에서의 위생이나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싱싱한 걸 유지하기 위해서 약품 같은 걸 뿌리는 경우인데 그런 것에 오버되는지, 기준 초과되는지 검사 같은 거는 하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그 전수조사는 못 하지만, 그렇죠? 불시로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 서광범 위원 수입산이 늘어나다 보니까 그거에 대한 위생 이런 문제가 좀 발생할 것 같아서 이런 건 뭐 경기도에서도…….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수입산이 늘어나면 그 수입하는 유통업체가 늘어나는 게 아니고 그게 규모화가 더 돼서 한 달에 10t을 하던 데가 15t을 한다든지 그렇게 하는 겁니다.
○ 서광범 위원 사실은 보니까 흑염소라고 명칭을 그렇게 부를 수 있는 건 아니죠? 호주산을, 그렇죠? 그냥 산양…….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보통 보편적으로 흑염소 하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기른 흑염소인데 외국산을 흑염소로 못 한다는 규정은 명백히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그건 또 한번 진위 여부를 더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서광범 위원 그런 건 우리가 원산지 표시도 중요하지만 흑염소가 아닌데도 흑염소로 판매하는 것도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국내산도 염소가 식용으로 많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도축하는 것에 대한 위생 검사 이런 걸 좀 우리가 더 철저히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렇죠?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그렇습니다.
○ 서광범 위원 그런 거에 대해 관심을 더 많이 가져주시고 작년에 도축 단계 위생 검사를 보니까 불합격도 꽤 되네요? 도축 검사에서 불합격이 꽤 되고 잔류 물질 기준 초과도 10건이 넘게 나오고 이런 게 왜, 잔류 물질 기준 초과 현상이 벌어지죠?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잔류 물질, 경기도에서 하는 소ㆍ돼지ㆍ닭의 축산물 검사는 시험소장으로서 감히 자부하는데 전국에서 가장 철저하게 하는 게 경기도고요. 거기서 부적합 내용은 질병이 발생해서 나오는 경우가 있고요. 많은 부분은 잔류물질 위반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니까 약품을 쓰고 휴약 기간을 미준수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일반적으로 채소에도 농약을 뿌리고 일주일 이내에 납품하면 안 되는데, 그렇죠? 그게 분해가 돼야 되는데 일반 그 축종에도 그런 게…….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보편적으로 동물 약품도 휴약 기간이 15일로 돼 있는데…….
○ 서광범 위원 15일? 비슷하네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보편적으로. 근데 요즘에는 약의 지속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장기간 오래 효과를 보고 장기간 남아 있는 그런 것들이 간혹 있으면 농가에서 15일에 박혀 있다가 간과하면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아니, 그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게 기일을, 예를 들어서 값이 오르면 이 사람들이 축산농가에서 값이 오르니까 급하게 그 기준 일자를 안 지키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불가항력으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이런 거에 대한 철저한 지도를 좀 하셔야겠네요. 그렇죠? 그거는 물론 교육을 하시겠지만.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지도도 지도지만 검사를 더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 서광범 위원 그렇죠? 그럴 때는 불이익을 주나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해당 제품은 폐기하고요. 그다음에 거기서 생산된 농가는 6개월간 출하 금지시키고…….
○ 서광범 위원 첫 회, 한 번에?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출하 금지시키고 그다음에 그 이후에 주 2회 이상 검사해서 안전성이 확보되면 그다음부터는 일반 농가처럼 자유롭게 됩니다.
○ 서광범 위원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동물위생시험소장님이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에는 조사료 생산 관련돼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리가 조사료도 대부분 수입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렇죠? 축산농가에서.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습니다.
○ 서광범 위원 그런데 그게 품질 차이가 좀 있다고 얘기를 들어요. 국산 조사료하고 수입 조사료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품질 고급화를 위한 대책을 지금 세우고 계시죠? 조사료에 대한 품질 고급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같이 축산정책과고 논의하고 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그런 거에 대한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조사료 품질 고급화를 위해 축산진흥센터에서는 어떻게 지금 하고 계세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축산진흥센터하고 본부의 축산정책과하고 업무를 특성에 맞춰서 나누어서 하고 있고요. 저희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토지가 18㏊ 정도 되는…….
○ 서광범 위원 네, 그러네요. 18㏊ 정도 되는데.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그 정도 해서 수단그라스라든가 그다음에 수확량이 많은 거를 중심으로 해서 심어서 연간 한 870t 정도, 그 정도로 생산을 해서 그걸 굳이 돈으로 환산한다면 한 약 5,000만 원 정도를 개선하고 있고요. 그리고 자체 계획, 자체 성과라고 볼 수 있고 농가들한테는 시군하고 협조를 해서 농가가 생산한 조사료 샘플링을 연간 한 900점 정도 분석을 해서 변화 추이라든가 그다음에 어떻게 하면 좋겠다라는 거를 얘기하고 축산정책과에서는 조사료 생산 장비라든가 해외 종자를 비롯해서 종자를 시군에 일괄 보급해서 확대하는 그런 사업을 나누어서 역할 분담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지금 아까 18㏊에서 하는 조사료는 그럼 어떻게 처리하나요? 이거를 생산해서.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저희가 곤포라고 표현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 서광범 위원 네, 곤포 사일리지.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공룡알이라고 일컬어지는 거. 그걸로 말아서 한우가 지금 한 470여 두 있으니까 그거 중심으로 해서…….
○ 서광범 위원 우리가 우리 자체적으로?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 서광범 위원 아까 유용 미생물도 보니까 액체가 아니고 고체형 이런 미생물도 생산한다고 돼 있는데, 맞아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일단 그거는 저기 동물위생시험소…….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입니다. 저희들이 1년에 한 370t 정도의 유용 미생물을 생산하는데요. 그중에 300t 정도를 액상으로 하고요.
○ 서광범 위원 액상으로?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액상으로 하고 70t 정도를 분말로 하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입상으로?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 서광범 위원 그러면 이거를 시군에는 어떻게, 배정해 줘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시군으로 배정하는 게 아니고요.
○ 서광범 위원 그냥 우리 자체적으로 쓰는 거예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자체적으로 하고 저희들은 대상을 왜냐하면 과거에 질병이 발생했거나 아주 영세한 농가 그런 데 대상으로, 왜냐하면 그런 분말 미생물을 하는 민간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 상충되지 않도록 무료 공급으로 줄 수 있는 과거에 질병이 발생했던 데 그다음에 아주 취약한 데 그다음에 TMR 사료를 사용하는 중에서 희망하는 데, 그다음에 공공 축산시설 그러니까 공동방역, 하여튼 그런 데서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유용 미생물이 축산 악취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이죠?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당연히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화 효율을 높이고 하니까, 소화가 높으니까 아무래도 폐수 분말, 분뇨에서 냄새가 덜 나는 건 확실합니다.
○ 서광범 위원 이게 보니까 뿌리는 것도 있고 먹이로도 먹여서…….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먹이는 것도 있습니다.
○ 서광범 위원 우리 축산 악취, 뭐라 그럴까요? 저감에 선봉장인 이오수 위원님이 관심이 많은 부분인데 그런 쪽에도 더욱더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축산 악취 저감에 대해서,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서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하셔도 되는데…….
(웃 음)
본질의가 다 끝났죠? 추가질의 박명원 위원님, 보충질의입니다.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명원 위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할 게 많은데 얼마 주는 겁니까? 6분?
○ 위원장 방성환 아니, 무제한 드리겠습니다.
○ 박명원 위원 말도 안 돼. 이야, 사보임 내길 잘했다. 오전에 이어지는 건데요. 에코팜랜드 화성호 내에 있는 거, 과거 화옹지구. 이게 16년 전에 당초 시작은 우량소 한우 정액 생산해 가지고 축산농가에 보급하는 게 시점이 됐거든요. 그게 지금 말 등 뭐 많은데 지금 각종 염소도 나오고 축산 우리 산하기관에도 또 포함시켜서 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 여쭙고 싶고요. 그거는 지금 하시라도 정액이 생산되고 있습니까?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축산진흥센터 소장 이양수입니다. 네, 그 정액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은 구비를 하고 있고요. 다만 그 후보 씨수소 과정을 거쳐서 종모우 씨수소를 만들어서 국가의 기준을 맞추는 정액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공급이 이루어지는 게 선행되어야 되는데 지금 선발을 계속 진행 중에 있고 지난해에 만들어진 후보 씨수소 3마리에 대해서, 34마리 그 후대 검증이라고 그래서 검증 성적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그 이후에 검증 성적을 봐가면서 정액 생산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 박명원 위원 또 하나는요. 3%잖아요, 내년 가예산안이. 그런데 감히 도지사한테는 선거용으로 인하고 해서 농정을 빼고서 기회소득, 기회주의자니까 그렇게 해서 농정예산을 좀도둑마냥 훔쳐 가야 되는데 아주 정말 철면피합니다. 근데 아니올씨다라는 얘기는 못 하잖아요. 그러면 축산 이강영 국장하고 생명과학국장 박종민 국장한테 제시한 바가 있어요, 없어요? 이거 지금 여기 자료를 보면 5건인데 30% 이상이, 일몰은 건 100%, 쉽게 해서 한번 그냥 일회성이나 해 보고 만 거고 조정은 2건인데 그것도 100%예요. 왜, 예산이 없어서 그런 건지 이게 돈이 남아서 필요가 없어서 구입 장비라든가 말이에요, 시험 검사 등 구입 장비를 일부러 훼방 놓느냐고 구입을 안 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예산 부족으로 안 한 것 같은데 제 추측이, 그게 맞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일단 위원님 질의에 내용을 보니까 이렇게 동물방역위생 소장님이 답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 신병호입니다.
○ 박명원 위원 네, 남쪽 책임자가 말씀하세요. 쪽 안 줬는데 못 알아들어요? 꼭 찍어서 얘기해야 되나? 그럼 북부 것도 지금 자료가 안 왔잖아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죄송합니다.
○ 박명원 위원 센터 것도 안 오고. 오전에 맞춰 달라고 했는데 이거 겉표지에 한 장 겨우 마지못해서 붙인 것도 못 해 온단 말이야, 지금? 이런 행정을 하고 있으니 뭐 무슨 발전이 있나.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우선 제출, 보고 계신 자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유용미생물 지원 생산 자동화 시설 구축인데요. 이거는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지원해 주셔서 4억 5,000 지원을 해서 생산 자동화 시설을 한 70% 하고요. 완료는 아니고 70% 진행했고 올해 11월 말쯤 되면 지나고 12월 되면 자동화 시설이 되기 때문에 단일 개념 사업이기 때문에 일몰이 돼 있고요. 두 번째하고 세 번째는, 두 번째 사업은 우리 검사관실들의 PC 등에 올해 내구연한이 지난 것을 업그레이드하는 예산이니까 이거는 쓰면서 계속 아마도 저기…….
○ 박명원 위원 질문할 게 많아요, 보충시간이 적기 때문에. 간략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또 할 게 있어.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그래서 예산 그거는 그런 공용 물품 하는 거기 때문에 집행부 예산처하고 충분히 협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박명원 위원 하여간 예산이 부족해서 지금 거기도 지장을 많이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거 뭡니까? 우리 농민이 아닌 장애인, 체육인, 청년, 이중삼중으로 주지 않거든요? 근데 이거 훔쳐다가 지금 주는 거거든 생색내기로.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나 무제한 주신다고 그랬죠? 조금만 하다 말게요. 짖어봤자 되지도 않아.
그래서 이게 1,080억 원이에요. 그리고 이거 학식 먹자, 기초의무교육의 일원으로서 얼마냐, 더해서. 2,277억이라고, 약 3,350억이거든. 이걸 지금 좀도둑한테 도둑을 맞고 있다고. 농림해양위원회 어깨 간판 뒤에 숨어서. 집행장, 오너가, 그것도. 내가 밝혀드릴게, 얘기해요. 고소고발을 하든지. 김동연 씨가 재선 내지는 대통령 병이 들어 가지고. 이거 바로잡아야 되는데 이거 아닌 건 아니올씨다라고 이강영 축산국장이나 박종민 생명국장한테 얘기한, 건의한 바 있으신 분, 세 분 책임자 중에 한 분 자신 있게 말씀해 보세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죄송합니다. 지사님한테 직접 건의는 못 드렸고요. 집행예산…….
○ 박명원 위원 아니, 지사한테 하라는 게 아니고 감히 못 하지. 그 이하 동문이니까 두 분한테, 과학생명국장이나 이강영 국장한테 하셨냐고, 더 달라고. 아니올씨다, 안 된다라고. 하신 분 없는 거 아니야, 그냥. 철밥통 아니야, 철밥통. 악만 쓰다 가는 거 아니야. 백문이 불여일견인데 말하기 싫으니까, 찍히니까. 그러면 어디로 쫓겨갑니까? 바로. 참 쪼개 가지고 살림살이 하시는 게 참 대단스러우십니다, 진짜.
여기도 보니까 글쎄 5건 올라왔는데 3건은 100%요. 없애는 거고 2건 방역 관계 아까 말씀드렸지만, 존경하는 정윤경 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역비를 전혀 이거 삭감해서 뭘 어떡하겠다는 거야. 그럼 숫자를 저 뭐야 다른 상임위로 옮기든가 반 뚝 잘라서. 우리 공직자나 상임위원회에는 인원이 그대로 있잖아. 예나 노조위원장 출신이지 돈은 엄한 데서 죄 빼가고 무슨 농민을 살리나, 먹고사는 문제 중요해서 그러는 얘기야. 2,600만 수도권이나 1,420만 도민이 먹고살고 공생하는 거예요. 농민들도 살아야 되고. 때만 되면 먹어야 되잖아요. 살기 위해서 먹고 먹기 위해서 살잖아. 필수 아닙니까? 아이, 답답해. 그래서 사보임을 하여튼 냈습니다. 어이 떠나야 할 텐데. 이상 마치겠습니다. 시간도 지났고.
○ 위원장 방성환 박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더 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이오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오수 위원 소 한 마리 없는 광교 지역구 이오수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 가지고 오후까지 직원분들 뒤에서 앉아 계시는데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님께 잠깐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한 번 발생하면 진짜 살처분이라든지 장기 입식금지 등으로 인해 가지고 양돈 농가의 피해가 상당한, 막대한 질병입니다. 그래서 신속한 진단과 사후 관리 체계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이에 따라 가지고 경기도에서는 이제 ASF 정밀검사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서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 시설을 신축하고 2025년에는 관련 장비 설치와 운영을 위한 예산이 지금 보니까 1억 458만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은 해당 시설이 경기도 방역 체계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지금 사업추진 현황이 어떤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입니다. 저희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 시설은 2020년부터 시작해서요. 72억을 들여서 국비 42억, 도비 30억 정도를 들여서 지금 건축 공사는 지난 6월에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프리카 정밀진단 검사시설은 질병관리청의 실험실이라는 실험실 인증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허가를 내놓은 상황이고요.
그리고 지금 건축비에서 저희가 소요한 예산이 27%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연말이 되어서 질병관리청에서 정밀검사 시설 실험실로 인증이 되면 저희가 다 지출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내년 초에 검역본부에 저희가 ASF 중점 실험기관으로 지정이 되면은 내년 상반기부터 ASF 관련해서 신속한 진단을 저희가 할 수 있을 것으로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오수 위원 실제적으로 지금 이 건물은 이제 완공이 됐는데 실질적인 안에 내부 기자재라든지 여러 가지 실험 장비들이 지금 부족한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 이오수 위원 그래서 내년 상반기쯤에 그러면 그게 준공이 완전히 되는 건가요?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내년 상반, 한 5월경에는 실제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오수 위원 그래서 다른 것보다 이 ASF 정밀검사 시설 같은 경우는 북부 쪽에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준공을 통해 가지고 어떻게 보면 이 동물위생시험소 같은 경우에는 우리 경기도의 진짜 안전한 축산물 검역기관이잖아요. 그래서 전염병 예방이라든지 방역하는 데 상당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설이 준공이 된다고 그러면은 방역 체계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핵심 시설로서 앞으로 북부지역의 방역 체계에 대해서 아주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런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이 준공이 잘될 수 있도록 꼼꼼히 잘 챙기셔 가지고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위원님 말씀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오수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이오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 박명원 위원 있어요, 저. 한마디만 드릴게요. 저기 태양광 그것에 관해서 상당히 채산성이 있고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또 왜 그러냐 하면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우리 지역에도 도농 복합지인데 삼천리 회사에서도 권장을 태양광 하되 짝퉁은, 중화인민공화국 떼놈 것은 하지 말아라. 국산으로 꼭 해라.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알겠습니다.
○ 박명원 위원 그거를 부탁의 말씀을 강력히 드리는 바올시다. 이상이에요.
○ 위원장 방성환 박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까지 다 끝냈고요. 우리 세 소장님이 기다리시던 위원장님 질문 시간이 왔습니다.
축산진흥센터에 한번 여쭤볼게요. 저도 시간이 좀 있으니까 풍부하게 질문하겠습니다.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진흥센터 소장 이양수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조직도랑 이렇게 보니까 저는 관심 있는 게 행정지원팀, 가축개량팀, 신성장축산팀, 낙농자원팀 이렇게 있어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4개 팀 운영 중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4페이지 보면. 그런데 신성장축산팀에 굉장히 관심이 있는데 어린이 말하고 돼지개량 네트워크 사업 우수, 이게 다른 사업도 있겠지만 이게 어린이 말체험 교육센터가 신성장 축산하고 이게 무슨 관련이 있나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말에서 파생된 업무 중심으로 설명 내지는 네이밍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고요.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축산진흥센터의 연혁을 이렇게 쭉 보면 이게 연구 진흥의 연구 인력이 좀 있는 거잖아요. 지금 현재는 근데 실제로 없는 것 같아요. 여기 보니까 과부족 인원에 연구사도 2명 부족하고 보니까 실제로 일할 7급도 부족하고 이렇단 말이에요. 그럼 축산진흥센터가 지금 규모는 용인하고 화성으로 이렇게 두 군데를 다 운영하고 있을 건데, 그렇죠?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러면 이사를 갔을 때 연구 인력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지금 현장에 가도 뭐 관리나 이런 부분이지 연구 분야나 연구 인력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첫 번째.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실제로 연구의 범주가 본래 넓은 단어이기도 한데 실제로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실질적인 연구 기능이 조금 약한 건 사실입니다.
○ 위원장 방성환 없죠.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래서 지금…….
○ 위원장 방성환 지금 수의사도 5명 충원해야 되는데 현재 안 되고 있죠? 그리고 지금 여기 공고를 내고 있는 거고.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기는 하고 오늘 축산과장 신종광 과장님이 이곳에 못 온 이유도 연구사 2명 공채 공고를 냈고 오늘 이제 최종 심사를 하는 그런 자리에 갔기 때문에 못 온 거고요.
○ 위원장 방성환 그러니까 연구사도 없고 수의사도 없고 실제로 아까 얘기한 신성장 동력에 대한 부분이면 연구가 되고 그거를 농가에 보급하거나 이렇게 해야 되는데 실제로 그냥 관리 인원 정도만 있는 거지 그다음에 그냥 체험이나 이런 수행을 하는 거지 실질 그런 연구 진흥, 신성장 동력 이 부분은 없어 보여요. 근데 규모는 지금 되게, 아시겠지만 용인 원산면에 있는 것도 굉장히 규모가 크고 지금 에코팜에도 굉장히 규모가 크단 말이에요. 그럼 거기 맨 처음에 취지는 축산 진흥에 대한 R&D 기능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돼야 되는데 일체 그런 기능은 없어요. 센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현재 조금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마는…….
○ 위원장 방성환 뭘 조금 부족하면 제가 질문하겠어요. 많이 부족하니까 얘기하지.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저희 수정란 생산이라든가 또 저지소 신성장을 하는 거라든가 또 현재 용인에 있는 경기도 그다음에 강원도권을 아우르는 거점 번식 말, 승용마 거점번식센터라든가 그다음에 돼지네트워크를 통한 재래돼지 보존이라든가…….
○ 위원장 방성환 그런데 그거는 소장님, 저희가 4년 전에 농정위에 왔을 때 똑같은 얘기예요. 똑같은 거예요, 지금. 그럼 하나 직접적으로 여쭤볼게요.
이제 원산면에 있는 축산진흥센터가 옮겨간단 말이에요, 지금 저기 에코팜랜드로. 근데 거기를 활용하는 게 아니라 그대로 어린이 체험용 그것만 남기고, 일부만 남겨놓고 그 넓은 땅을, 넓은 부지를 또 교통도 오히려 좋은데 그걸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그걸 개발을 하거나 민간 위탁을 주거나 다른 거점 뭐를 만들거나 해야 되는데 그거는 그대로 이어지니까 아까 얘기한 대로 쭉 빠져나간 건데 여기를 유지하니까 거의 뭘 하지에 대한 개념의 의문 부호가 들고 또 화성에서도 연구 인력 부서가 빠지고 그냥 관리하는 거 이외에 뭘 하지에 대한 부분이 있는 거예요.
근데 실질적으로 들여다봤더니 연구 인력들이나 이런 부분은 충원이 안 돼 가지고 공석 상태인 거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어떤 축산 진흥, 신성장 동력을 앞으로 가져갈 거냐는 거지. 그거 또 연구 용역한다고 그러지 마시고 대답해 주세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말씀 올리겠습니다. 일단은 오랫동안, 17년 동안 새로운 터전을 만들고 그다음에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양쪽의 운영을 하는 것에 대한 것은 큰 방향성에서 틀리지 않다라고 말씀을 올리고요. 이제 첫 번째 용인 남사에 있는 현재 기능은 사실 한 팀을 남겨서 7명이 남게 됩니다. 7명이 남게 돼서 그간에 추진하였던 어린이 승마는 교육에 특화되어 있고 말을 아는 단체한테 혹은 개인한테 위탁을 주려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그건 위탁을 포함해서 그 기능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강원ㆍ경기권 승용마 거점번식센터 3억 원짜리 종마가 지금 거기 운영하고 있으면서 정액을 하고 있는 기능을 강화하고요.
그다음에 제가 대민지원을 했던 제 방에는 벌을 중심으로 해서 생태학습원을 만들어서…….
○ 위원장 방성환 아니, 지금 저도 들었어요. 소장님, 근데 그 부분에 대한 거는 예를 들어 내가 다른 데로 이사를 갔어요. 그럼 여기는 딴 데로 팔든가 거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데를 연구하거나 그렇게 해야지 거기에 지금 말씀대로 1개 팀이 남아 가지고 기존에 4개 팀이 하던 거를 1개 팀이 하고 이거 벌 저거 하고 이렇게 하면 그게 상식적으로 가성비 내지 아깝지 않아요? 그러면 거기에 활용 방안에 병렬적으로 같이 나와줘야 되는데 그 부분이 너무 실질적인 부분은 없어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부족한 면은 있는데 그 가지고 있던 기능을 단기적으로 위탁사업으로다가 극복을 하고요. 이제 한우 400여 마리가 이쪽으로 이동해 오면서 한우사가 일부 비어 있는데 그곳은 외부 유전자원들이 들어와서 일부 검역을, 일시 검역을 하고 그다음에 이제 안정으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활용을 하고요. 중장기적으로는 대학이라든가 연구 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은 가지고는 있는데 단기적으로는 인력 충원이 지금 쉽지가 않고 그렇고 있기 때문에…….
○ 위원장 방성환 그러니까 왜 원초적으로 그 부분은 현상 유지하거나 그거를 계속해서 잡고 있어야 되는 거예요? 거기를 아예 전체를 민간 위탁을 주거나 아니면 매매 방법이라든가 이런 건 아예 안 되는 거예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중장기적으로 검토는 가능하겠지만 단기적으로 볼 때 일단 양돈사업은 에코팜랜드에 양돈장을 만들 때 구상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양돈사업을 접을 수는 없고요. 그다음에 그 거점번식센터 같은 경우에도 국비를 받아 갖고 만들어 놓은 거기 때문에 일정 운영을 해야 될 의무…….
○ 위원장 방성환 그렇게 하면요. 2중, 3중의 중복이고 그곳에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부분을 하나도 못 해요, 소장님. 그렇게 치면. 그렇게 치면은 에코팜랜드 그 넓은 곳에 우리가 왜 이사를 갑니까? 거기도 지금 그 기능에 대한 부분이 충분히 직접 효과가 날 수 있게끔 하는 건데. 그런데 아까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계획들은 병렬적으로 같이 세워지는 거지 지금 에코팜랜드가 10몇 년 동안 쭉 이어져서 진행되고 있는데 원삼면에 있는 축산진흥센터가 거기로 이전하는 건 이전부터 계획되고 있는데 사전에 여기를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부분이 병렬적으로 계획이 돼야 되는 거지 이사 가고 난 다음에 우리가 어떻게 할게요, 이 부분으로 밖에 안 보인다니까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죄송합니다. 그렇지는 않고요.
○ 위원장 방성환 그렇지는 않아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그렇지는 않고 인력을 지금 그래서 단기적으로 TF팀을 재조정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현원을 임시적으로 TF팀을 운영하고요. 장기적으로 2개 팀을, 조직 부서에 최소 2개 팀은 우리가 있어야 양쪽…….
○ 위원장 방성환 소장님, 그러면 내년 업무보고 때까지요 아니면 가까운 종합감사 할 때까지 원삼면에 있는 기존의 축산진흥센터 거기 부분이 어떻게 효율적이고 가성비 높게 앞으로도 운영이 되는지에 대한 종합 계획을 갖고 와 보세요. 한번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냥 거기 센터장 방에는 뭐 한다, 뭐 한다 이러는데 그게 그냥 비어 있기 때문에 이거 한다 이렇게밖에 안 보이는 내용들이 많아요. 그거를 실질적으로 아니면 민간에 위탁하는 방법, 매매하는 방법 여러 가지 있잖아요. 그거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아니면 말의 메카를 만든다든가 여러 가지 이런 부분에. 그러니까 그거를 소장님, 저도 이해 못 하고 많은 위원님들이 현재 거기 이전하고 난 상태, 현재 거기 가보면 이 넓은 곳에 기존에 했던 거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부분이 납득이 아직은 안 가요. 우리 소장님한테 죄송한 얘기지만.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이해가 가도록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구체적인 계획서까지 갖고 와서 한번 얘기를 해 주시라고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리고 저기 동물위생사업소 한번 여쭤볼게요. 소장님, 대표로 그 공무직이 지금 보니까 동물위생사업소예요. 공무직이 합해 가지고 46명 있어요. 다른 데도 같이 들으시면 될 것 같아요. 진흥센터도 16명 있고 북부도 똑같이 많이 있단 말이에요. 근데 지금 보수표를 제가 아까 봤더니 30호봉을 계산해 봤거든요, 봉급표에. 그랬더니 3,200만 원 정도밖에 안 나와요. 소장님, 이게 맞아요?
그리고 여기 언론에, 경기일보에 나온 거 보니까 똑같이 경기도 거가 다른 전남에 비해서 여섯 배 차이가 나는 이런 신문 기사가 났거든요. 우선 이게 연봉이 맞습니까? 아니면 추가적인 돈이 더, 이거 외에 나오는 다른 돈이 있어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지금 봉급표에, 우리 조례에 있는 봉급표에는 이게 맞고요. 그다음에 이거 외에 수당 같은 거는 또 추가적으로 있을 수 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게 어떤 거예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초과근무수당…….
○ 위원장 방성환 초과근무수당?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초과근무수당도 있고 시간외, 그러니까 시간외근무 초과근무수당, 출장 여비 그다음에 건강검진할 때 보조비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는.
○ 위원장 방성환 그러면 만약에 그런 시간외수당 없으면 그냥 이렇게 3,200 정도 받는 거예요? 월 계산해 보니까 270만 원. 월 270, 30호봉이. 30호봉이 그런 거잖아요. 소장님, 30호봉이면 위생시험소에서 어느 정도 일한 거예요? 직급은 몇 직급이고 어떤 체계가 되는 거예요? 공무직으로.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공무직 30호봉이시면 대부분 퇴직에 가까우신 분들이 좀 있고요.
○ 위원장 방성환 그렇죠. 그러니까 연봉으로 쳐도 이게 3,300밖에 안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기본급 기준으로 하면. 근데 아까 아무리 수당이 있고 그래도. 또 이게 공무직 같은 경우는 수당에서도 다른 분들하고 차별이 또 있을 수 있어. 여기 보니까 수당도, 시간외수당도 정액으로 돼 있더라고요. 2만 3,000원이나 이렇게. 직책수당이나 이런 것까지도 뭐 이렇게 해 봐야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닐 건데. 아니, 30호봉 정도면 굉장히 오래 근무하고 아까 정년을 앞두고 계시면 거기에 어떻게 보면 평생을 바치신 분일 수도 있는 건데 이런 월급으로 괜찮아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아마 제가 생각할 때는 그 호봉이 충분치 않고 아마 저희 지금 공무직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현재에 계신 공무직, 새로 들어오실 분들 말고 신규 말고 현재 계신 공무직들은 그 본봉이 그 가계에 100이 아니고 약간 서브 정도로 하신 분이 대부분이고요. 그런데 신규로 오시는 분들은 그 비중이 커지니까…….
○ 위원장 방성환 그럼 알바 하신다는 거예요, 뭐예요? 지금 뭔 말씀하시는 거예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아니, 많이 부족하지만…….
○ 위원장 방성환 이거 계산이 209시간으로 계산이 돼 있고 8시간 하고 이렇게 한 건데, 230이. 기본 호봉이 280이 아까 얘기한 대로 8시간 기준에 주 5일 기준이고 이래요. 그리고 그걸 넘는 게 시간외수당이지 무슨 이중 일, 그럼 밤에 다른 거 한다는 거예요? 뭔 소리예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그게 아니고 지금 현재 공무직 하시는 일에 그 수입이 가계 전체를 꾸려 나간다는 그런 게, 조금 그런 데서 좀 빗겨 나가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부족하지만…….
○ 위원장 방성환 정리할게요. 부족하지만이 아니라 소장님이 지금 직할로 같이 근무하시는 46분이, 공무직 지금 46분이고 축산진흥센터 16분 그다음에 북부에 몇 분이 계시잖아요, 몇 분이죠?
○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네, 24분 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24분, 24분의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다른 분들 얘기하는 게 아니고. 그렇죠? 그러면 소장님들이 이거를 정확히 파악하셔 가지고 지금 여기 보면 경기도 공무직이 전국 꼴찌고 전남에 비해서 6배나 차이 난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얼마가 차이 나고 우리 직원이 얼마큼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는지 또 이런 분들이 근로시간은 많을 수가 있잖아요. 그 실태를 파악하셔서 내 식구처럼 대변을 해 주시고 그렇게 해야 되잖아요. 제가 이거 호봉 간, 급 간 임금 격차를 봤더니 조금인 거예요, 격차도. 그러니까 아까 얘기한 대로 이 금액밖에 안 되잖아요, 호봉이. 호봉 아까 했을 때 30호봉이 283만 원밖에 안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 이양수 센터장님도 그러시고 남영희 소장님도 상당히, 현 정규직의 거의 반 정도가 되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좀 책임 의식을 가지시고 저임금에 대한 부분, 근무시간 이걸 분석하셔 갖고 일 대비해 얼마큼 왜 부족한지 우리가 타 시도에 비해서 뭐가 부족한지를 좀 분석하셔 가지고 한번 보고를 해 주세요. 그래야 저희도 건의를 하고 실생활에 맞게끔 또 반영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염려해 주신 위원장님의 말씀을 잘 들어 가지고 그거를 저희들이 잘 새겨서 조사해 보고 그다음에 우리가 같이 일하시는 공무직하고도 얘기해 보고 해서 또 관계부서…….
○ 위원장 방성환 똑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수의사, 수의직도 그렇고 연구사도 그렇고 왜 이렇게 오랫동안 안 뽑히고 근무조건하고 임금구조에 대한 거니까 그건 꼼꼼히 살펴보세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냥 오라 오라가 아니라 근로조건하고 임금을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리고 마지막 하나만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우리 축산환경의 선봉자 이오수 위원하고 같이 일하고 있는 방성환 위원장인데요. 유용 미생물 있잖아요. 소장님.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 위원장 방성환 유용 미생물 거기 사업을 보니까 이게 아까 서광범 위원님도 뿌리고 먹이고 하는 건데 이 부분의 연구 역량을 얼마큼 같이 하고 계시는 거야? 이거 굉장히 좀 중요해서 나는 아까 이양수 센터장님도 죄송한 얘기인데 이런 부분에 난 연구 역량을 집중하는 부분을 함께 연구했으면 하는 거예요, 세 기관에서. 사실 축산환경 악취, 축산환경에 유용 미생물이 되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지금 잡히지가 않고 있잖아요. 그럼 우리 경기도의 연구 역량이 과연 얼마 정도 되는지. 그런데 여기 보니까 큰 사업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여쭤보는 건 그거예요. 연구 인력이랑 장비가 얼마큼 되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전국적으로 시험소에서 유용 미생물을 생산하는 건 우리 경기도뿐이고요. 대신 시군에서, 농업기술연구원에서 하는 데는 우리도 많이 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그게 아니고 인적ㆍ물적 장비를 여쭤보는 거예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저희는 그러기 위해서 유용 미생물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를 지금 고용해서 계속 10년째 하고 그다음에 유용 미생물 관련한 균주도 개발해서 특허도 내 가지고 지금 특허 심사 중이고 그런 하나하나, 스텝 바이 스텝으로 조금씩 조금씩 해서 양적으로 늘리려고 하는 게 아니고, 왜냐하면 외부에서 유용 미생물 생산해서 공급하는 거기 때문에…….
○ 위원장 방성환 아니, 제가 지금 그래서 이거 질문 안 하려다 하는 거예요. 아니, 어떻게 그 사고방식을 갖고 계신 거예요, 소장님? 이게 축산 악취가 굉장히 심한데 유용 미생물 연구를 해, 그렇죠? 아주 집중해서 연구해서 악취를 없애거나 이런 부분 아니면 영양에 좋은 거를 빨리 개발해서 이거를 보급하는 거에 총력을 기울여야지 그걸 왜 민간에서, 이걸 우리가 많이 하면 민간에서 손해 보니까 안 하겠다고 아까도 대답하시고 지금도 그렇게 대답하시면 어떻게 해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아니, 양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박사학위 소지자까지 저희들이 영입해서 연구를 하고요. 양적으로 공급을 많이 한다는 게 아니라 질은 높이고 거기서 나온 연구하고 특허 이런 거를 민간이나 시군의 유용 미생물을 생산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는 걸 말씀…….
○ 위원장 방성환 그러면 마지막으로 이건 여쭤보는 거니까, 여쭤보기만 할게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 위원장 방성환 지금 유용 미생물로 축산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개발품이 있어요? 지금 동물위생사업소에서 연구한 것 중에.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24년도에 특허출원해서 지금 진행 중이어 가지고 내년에 특허가 완료되고…….
○ 위원장 방성환 얼마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건가요? 축산 악취 저감에.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샘플링적으로 했는데 그 디테일한 건 제가 한번 확인해 갖고 위원님한테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정확히 지금 그 연구의 효능, 실험 연구까지는 다 확인을 못 해 봐 가지고.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그게 제일 중요한 거 아니에요? 아니, 우리가 가슴 뛰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축산 악취를 저감하는 게 피트모스도 있고 다양한 방식이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먹이는 방식, 뿌리는 방식에서 우리 경기도 동물위생사업소에서 개발한 것이 경기도 농축산의 축산 악취를 저감하는 데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개발을 했다라는 소식을 듣고 싶어요. 그게 있으면, 현재 있으면 알려주시고.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지금 특허 진행 중이니까 그게 특허가 되면 그때에서는 완전히 됐다고 말씀하겠는데 지금 특허 진행 중, 거의 특허 들어가 있기 때문에 된다고 보지만 된 게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됐다고 하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좋아요. 그러면 정리합니다. 뭐 테스트베드라든가 시험하는 데 있을 거 아니에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 위원장 방성환 우리 이오수 위원은 피트모스를 6개 권역에 나눠서 지금 아주 세밀하게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 연구는 어디서 하고 있고 어느 거에 지금 시험을 하고 있습니까? 어느 단계예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우리 부서에서 주로 소규모 산란계 농가하고 그다음에 작업장에, 그러니까 도축장이나 도계장에 있는 그 폐기물, 내장 폐기물 이런 데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소장님, 자꾸 질문을 끝내려고 그러는데 끝내지 못하게 하네. 아니, 축산농가에다 해야지 무슨 폐기물에다 해요? 축산농가면 소ㆍ돼지ㆍ닭 여기다가 먹이거나 뿌리거나 이런 부분에다 해야지. 아니에요? 왜 다른 얘기를 그렇게 하세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그것도 지금 실험을 하고 있는데…….
○ 위원장 방성환 그거는 안 하시는 거예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실험을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제가 소상히 몰라서 따로 보고를 드리, 알아보고 확인해 가지고 보고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아니, 여기에 올라온 사업에 대한 거를 모른다고 막판에 얘기하시면 어떻게 해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죄송합니다.
○ 위원장 방성환 아이 참, 그냥 끝내려고 그랬더니. 소장님, 이 부분은요, 보세요. 우리 농정위원회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게 농정국이 있고 축산국이 있는데 축산국의 원톱이 축산 환경이고 악취 제거예요. 아시죠?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아니, 근데 그걸 사업을 모르고 지금 아니라고 그러시면 어떡합니까? 그리고 내가 보기에 축산 악취 실험에 대한 예산은 이게 유일한데, 소장님.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 위원장 방성환 그리고 저기 축산진흥센터에서 이런 사업은 없나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저희가 별도로 조직이나 예산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은 없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러면 이 사업, 마지막으로 이 사업 지금 11억 정도인데 올해 이 예산 더 늘려주면 내년에는 연구 인력도 확충하고 연구 시설도 확충하고 산학연 연구 공동해서 축산 악취, 특히 미생물과 관련해서 유용 미생물, 아까 지금 연구 개발한 걸 더 이렇게 업그레이드시켜 가지고 획기적인 제품을 할 수 있나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단기간에 획기적인 제품은 나올 수 없, 장담하지는 못하지만 획기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연구 역량을 넓히고 중점적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센터장님은요.
○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 저희가 지금 예를 들면 동물위생시험소에는 바이오연구팀 조직이 성안이 되어 있고 생산 시설까지 갖춘 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유용 미생물은 지속적으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는 게 옳을 것 같고요. 그 이외에 민간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같이 또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피트모스를 중심으로 해서 저희들이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배려를 주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성환 그래요. 그러면 피트모스는 축산진흥센터 그다음에 유용 미생물은 동물위생사업소 그렇게 같이해서 결과물을 한번 내보고 하자고요.
○ 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네, 효율적으로 해서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저희들도.
○ 위원장 방성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추가적인 질의까지 다 받으셨고요. 추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이양수 축산진흥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답변해 주신 것에 대해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동물위생시험소와 북부동물위생시험소 및 축산진흥센터에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을 검토하셔서 축산 농가의 질병 예방과 축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해 주시고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사업을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전문위원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축산진흥센터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28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1명)
김미리김성남김창식박명원방성환서광범염종현이동현이오수정윤경
최종현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최서용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동물위생시험소장 신병호
ㆍ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ㆍ축산진흥센터 소장 이양수
○ 기록공무원
안현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