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안양소방서
일 시: 2025년 11월 10일(월)
장 소: 경기도안양소방서 회의실
(10시10분 감사개시)
○ 감사1반장 임상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안양소방서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입니다. 먼저 최근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숭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김지한 안양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자료와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방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 진행순서는 김지한 안양소방서장님의 증인선서 및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후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감사를 받을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님 출석하셨습니까?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감사1반장 임상오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 및 관계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증인의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 방법은 김지한 안양소방서장님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 날인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김지한 안양소방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10일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 감사1반장 임상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님께서는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주요 사항 및 실적 중심으로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안녕하십니까? 안양소방서장 김지한입니다. 존경하는 임상오 위원장님 그리고 윤성근 부위원장님, 김규창 위원님, 강웅철 위원님, 국중범 위원님, 장대석 위원님! 평소 위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소방행정 발전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번 제63주년 소방의 날 행사가 뜻깊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에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신 임상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안양소방서 전 직원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맞아 위원님들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안양소방서 간부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과장입니다.
서강민 청문인권담당관입니다.
(인 사)
최일순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정하국 화재예방과장입니다.
(인 사)
양승우 재난대응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헌 현장지휘1단장입니다.
(인 사)
강전일 현장지휘2단장입니다.
(인 사)
방요나 현장지휘3단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팀장입니다.
김진현 청문인권팀장입니다.
(인 사)
정주용 소방행정팀장입니다.
(인 사)
김민수 회계장비팀장입니다.
(인 사)
박수진 예방대책팀장입니다.
(인 사)
김기홍 생활안전팀장입니다.
(인 사)
서승욱 화재안전조사팀장입니다.
(인 사)
김영미 소방민원팀장입니다.
(인 사)
이효청 대응전략팀장입니다.
(인 사)
장동환 구조팀장입니다.
(인 사)
김해자 구급팀장입니다.
(인 사)
다음은 119안전센터장 및 구조대장입니다.
박재희 119구조대장입니다.
(인 사)
김수한 부림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정홍식 만안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유진환 관양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임창균 석수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오철근 귀인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박홍규 박달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의용소방대장입니다.
라부현 안양의용소방대 연합회장입니다.
(인 사)
김선희 안양여성의용소방대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와 의용소방대장 소개를 마치고 2025년도 주요업무를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안양소방서 일반현황, 2024년도 주요업무 성과, 2025년도 분야별 정책추진 현황, 2022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 중 4쪽 관할현황과 기구입니다. 안양소방서 관할면적은 58.5㎢로 인구는 외국인 포함 57만 973명이며 세대수는 23만 9,805세대, 행정구역은 만안구ㆍ동안구 2개 구로 31개 동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안양시는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하여 IT 및 첨단산업 비중이 높고 원활한 교통망을 갖춰 주요지역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다음 기구현황은 청문인권담당관을 비롯하여 1담당관, 3과, 1단, 1구조대, 6개 안전센터로 편제되어 운용되고 있습니다.
보고서 5쪽입니다. 안양소방서 인력은 소방공무원 288명, 의용소방대 200명 등 총 518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주요업무는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6쪽 세출예산과 소방차량 등 현황입니다. 올해 세출예산은 행정운영경비 13억 7,200만 원, 사업비 7억 6,500만 원 등 총 21억 3,700만 원입니다. 소방차량은 펌프차 8대와 고가ㆍ굴절차 등 총 44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소방대상물은 근린생활시설 포함 6,985곳, 소방용수시설 658개소, 위험물제조소 등 313개소가 있습니다.
보고서 8쪽 2025년 소방활동 실적입니다. 2025년 9월까지 화재발생 출동건수는 1,626건으로 전년 동일기간 대비 5.16%가 감소하였고 구조 및 생활안전 건수는 7,448건으로 4.2%가 증가하였으며 구급건수는 2만 467건으로 0.87%가 증가하였습니다.
안양소방서는 출동건수를 기준으로 할 때 1일 평균 화재는 6건, 구조 및 생활안전 30.5건, 구급 84건 등 총 120.5건을 출동하여 재난상황을 처리하였습니다.
보고서 9쪽, 10쪽 2024년 분야별 주요성과는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2쪽입니다. 안양소방서는 보다 안전한 119서비스로 신뢰받는 안양소방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3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2025년 정책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5쪽입니다. 노후 공동주택 재난피해 저감 및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옥상피난설비 3종 설치 지원을 확대하고 세대별 QR코드 점검과 자율점검 홍보를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주차구역 화재위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여 화재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1,023곳에 QR코드 표지를 부착해 초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예방행정 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해 인터넷, 모바일 민원서비스 신청을 확대하고 복합민원에 대해서는 원스톱 처리제를 확대 시행하였습니다.
보고서 16쪽입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대책으로 배터리 취급업장과 숙박시설 102곳, 노인ㆍ장애인복지시설, 전통시장에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과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화재 고위험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국가기반시설 4곳, 특별관리시설 28곳, 배터리ㆍ노후숙박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46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소방훈련을 추진하였습니다.
보고서 17쪽입니다. 더 두텁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행사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즐기며 배우고 안전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119청소년단 한마음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유ㆍ아동 시기부터 안전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모하겠습니다.
보고서 18쪽입니다. 먼저 화재위험성이 높은 음식점 주방덕트 화재와 관련하여 안양소방서는 안양시 및 외식업협회와 협력하여 식용기름을 다량 사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한문 발송, 현장 안전지도, 세척 지도 등 단계별 화재 저감대책을 추진하였으며 안양시의 지도점검과 외식업협회 위생교육을 통해 덕트 청결 상태 관리를 강화하였습니다.
다음은 미래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입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관 방문 안전교육과 미니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상식을 체득하도록 하고 우수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해 흥미와 만족감을 높였습니다.
보고서 20쪽입니다. 효율적 화재진압을 위한 3대 특화전술 중심의 화재진압 역량을 강화하고 초기 대량방수 체계 구축과 급수속도 개선을 위해 특수차량을 활용한 전술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소방용수 관리자 지정으로 방수체계를 내실화하였습니다. 또한 테마별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전기차, 터널, 숙박시설 등 다양한 재난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아울러 도비보조사업을 통해 소방용수시설을 신규 설치함으로써 재난현장에서 중단 없는 급수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보고서 21쪽입니다. 대형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강화 및 가동체계를 확립하고 재난현장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구조대원 현장 대응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제고하겠습니다.
보고서 22쪽입니다. 의용소방대의 전문능력 향상과 인력관리 강화를 위해 정기교육과 자체교육을 추진하고 심폐소생술ㆍ생활안전 등 분야별 전문 위탁강사 및 사이버 교육을 활성화하였습니다. 다음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확대하고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혁신 워크숍, 장학금 확대와 표창 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여 의용소방대의 사기 진작을 추진하였습니다.
보고서 23쪽입니다.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재난 구급분야 대응 강화를 위해 대응기관과 합동으로 분기별로 임무별 교육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병원 전 단계 응급환자 분류체계 고도화로 Pre-KTAS 리뉴얼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상태에 맞는 병원 이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응급의료서비스 의 질을 제고하였습니다.
보고서 25쪽입니다. 변화하는 조직환경과 상생하는 창의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노인 일자리 시니어 서포터즈 추진을 통해 청사 내외부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상시 사진전을 운영하여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켰습니다. 또한 유연하고 공정한 인사행정 시스템 강화와 합리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26쪽입니다. 3대 중점비위 근절을 위해 갑질, 성비위, 음주운전에 대해 정례 교육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보다 청렴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였습니다.
보고서 27쪽입니다.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석수119안전센터를 석수동 872번지로 이전 신축하기 위해 부지 확보와 도시계획 변경용역 예산 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심신안정실 및 심리상담실 등 복지공간을 확보하고 부림119안전센터 휴게실을 대기실로 전환하여 근무 편의성을 높이고 재난대응과 사무공간을 2층으로 이전하여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보고서 28쪽입니다. 안전 최우선을 고려하여 철저한 소방차량 관리 강화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OJT 기반 소방차량 운용자 교육을 실시하여 운전ㆍ조작ㆍ점검 능력을 강화하고 예비 운용자를 확보하여 소방 출동 안정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30쪽입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입니다. 2022년 안양소방서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따른 처리요구 2건, 건의사항 4건 등 총 6건에 대하여 모두 처리 완료하였음을 보고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세부사항은 보고서로 갈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상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우리 안양소방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안양 실현을 위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업무시책에 반영하여 보다 내실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이상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감사1반장 임상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대석 위원님.
○ 장대석 위원 119안전센터 구조대에 3인 1조, 2인 1조 안전센터별로 좀 구분해서 어떻게 지금 배치되어 있는지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라부현 안양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 김선희 안양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과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현장지휘단장, 센터장, 구조대장님께서는 효율적인 현장근무를 위해 각 근무지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점 위원님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퇴장에 앞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현장지휘단장, 센터장, 구조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라부현, 김선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발언대로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양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라부현 안녕하십니까? 안양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라부현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의견사항이 있어서 이 자리에 나온 게 아니고요. 인사드리기 위해서 잠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선 저희 소방서 위해서 또 저희 안양, 아니 저희 의용소방대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시고 계시는 위원님들 안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저희 의용소방대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요. 또 소방서 직원들을 위해서 예산 편성 및 많은 것을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건강하시고 발전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네, 수고 많으셨어요. 저 우리…….
○ 안양여성의용소방대장 김선희 네.
○ 감사1반장 임상오 부르지도 않았는데 나오셨네.
○ 안양여성의용소방대장 김선희 죄송합니다.
(웃 음)
뒤에 가 있을까요?
○ 감사1반장 임상오 이거 뭐 칭찬하지 말고 무엇을 해 달라 뭐 이런 얘기하라고 부르신 건데 너무 많은 거 얘기하지 말고 간단히 말씀…….
○ 안양여성의용소방대장 김선희 네. 안녕하십니까? 여성대장 김선희입니다. 먼저 안양 오신 걸 환영드리고요. 그리고 저희 숙원사업이었던 차량을 작년에 지원해 주셨잖아요. 그걸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다는 말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특별히 뭐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없고요. 워낙에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리고 오늘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고요. 위원님들 과한 업무에 힘드실 텐데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라부현ㆍ김선희 의용소방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 현장지휘단장님, 센터장님, 구조대장님들께서는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자, 이어서 질의 답변 시작을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이내, 보충질의 5분 이내로 제한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실시하고 추가질의는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으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직위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한 소방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범 위원 성남 출신 국중범 위원입니다. “안양소방서 119구급대가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에 급격하게 진통이 진행돼서 소방차 안에서 아이를 안전하게 분만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이런 언론보도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산모하고 또 신생아 모두 건강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이는 구급대원들의 침착한 상황 판단, 전문적인 응급 분만 조치, 팀워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로 보입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업무 수행을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끝까지 책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요. 안양소방서와 119구급대원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표합니다.
질문을 좀 드리겠는데요. 이번 응급분만 성공사례와 관련하여 참여한 구급대원들에게 표창이라든가 포상, 소방서 차원이나 소방재난본부 차원에서 구체적인 격려나 지원 방안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저도 구급차에서 분만한 사항을 만안119안전센터에서 이송한 것을 보고받았는데 아직까지 표창이나 표창 건의에 대해서는 미처 챙기질 못했습니다.
○ 국중범 위원 언제 있었, 이게 좀 시간이 지난 얘기 아닙니까?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앞으로 챙겨서 좀 표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이게, 그리고 이제 구체적으로 계획을 한번 세워보세요. 그리고 소방재난본부에 이런 것들은 조금, 굉장히 모범 사례 아닙니까?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국중범 위원 언론에 좀 더 이 모범 사례를 전파를 해야 될 것 같고요. 구급대원 전체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리고 소방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측면도 있고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안양소방서 자체의 어떤 포상 계획이라든가 아니면 소방재난본부에 포상을 좀 상신한다든가 뭐 이런 구체적인 계획을 좀 수립해 보십시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구급대원 사기진작이나 조직 전체의 의욕을 좀 돋우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지금 전기차 충전시설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일각에서 학부모들이 굉장히 많은 우려들을 하고 있어요. 안양소방서에서는 혹시 학교 내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어느 정도 있는지 또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 파악을 좀 하고 있습니까?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학교에 대해서만 별도로 파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국중범 위원 파악이 필요해요. 지금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고요. 저희가 조사를 해 봤더니 경기도 내의 많은 학교가 지금 설치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언론보도, 뉴스에도 크게 나왔거든요. 그런데 대부분 보면 이게 이제 실내체육관을 짓다 보니까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1층은 주차장으로 쓰고 2층을 체육관으로 쓰는 구조, 필로티 형식의 구조의 체육관들이 굉장히 많이 지어져 있습니다. 근데 전기차 충전시설을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설치를 해요. 그러면 만약에 화재가 나면 2층의 체육관으로 급속하게 번질 수도 있고 또 이 필로티라는 공간이 보면 바람이 다른 데보다 좀 많이 붑니다, 1층을 필로티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구조에 노출이 돼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이거에 대한 관리는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가 보면 터널 화재라든가 혹은 방음벽 터널 같은 경우도 그렇고 그 밖에 아파트 지하주차장 뭐 이런 것들은 신경을 좀 많이 쓰고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이 학교 내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가 돼 있고 또 꼭 전기차로 인해서 화재가 난 것은 아니지만 학교 내에 화재가 났었어요. 화재가 나 가지고 학교로 옮겨붙었는데 거기에 전기차 2대가 있어서 화재진압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라는 기사가 나온 바가 있습니다. 이거 한번 우리 안양소방서에서도, 여기 안양교육지원청 있잖아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국중범 위원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미 현황을 다 파악하고 있거든요. 교육청하고 좀 협업을 하셔서, 협의를 하셔서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부분도 한번 현황 점검도 해 보시고 실제로 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어떻게 학교 내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는지, 이에 대한 소방서의 대응 매뉴얼은 또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지 한번, 이게 지역별로 다 틀리고 학교별로 충전시설 위치가 다 틀려요. 대부분 학교 건물 외벽에 가까운 데 설치가 돼 있거나 1층 필로티 구조의 체육관, 1층에 설치돼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본 위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발생 시에 대한 대응 매뉴얼 뭐 이런 것들을 꼼꼼히 한번 점검해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학교에 대한 그 충전시설에 대해서 다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의해서 면밀히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대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또 안양시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굉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충전 중이던 전기버스 상단에 있는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지고 출동하셨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국중범 위원 이게 진압하는 데 상당히 어려웠을 것 같아요, 버스 같은 경우도.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전기버스 같은 경우는 배터리 팩이 하부에 있지 않고 상부에 있다 보니까 그 배터리,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 물에 침수시키는 방법인데 침수를 시킬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방, 좌우ㆍ상부 해서 냉각 주수해서 좀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화재 진압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일반 전기자동차하고 버스 전기차하고는 좀 진압 방법이 달리 적용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희도 충분히 훈련을 많이 해서 빠른 시간 내에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서장님이 7월 1일 날 오셔서 내용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일단 2024년 1월 12일쯤에 8시간 넘게 물을 뿌린 후에 겨우 진압을 했고 다 끝난 줄 알았던 불이 20일 날 다시 타올랐어요. 그러니까 감식을 기다리던, 화재를 진압했다고 생각하고 감식을 기다리던 버스에서 또 불이 나 가지고 소방차가 출동해서 40분 동안 또 진화에 매달려야 했다. 이 내용 모르시는 거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보고는 받았는데 세부적인 내용은 잘 숙지를 못 했습니다.
○ 국중범 위원 그러니까 이게 감식을 기다리는 중에 며칠이 지난 뒤에도 또 불이 났다는 얘기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국중범 위원 그래서 이게 참 전기차에 대한 부분이 좀 심각하다. 그리고 우리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전기버스 보급이 늘면서 대부분 다 중국산 전기차들이 좀 많이 들어와 있어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국중범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이런 전기버스에 대한 화재, 배터리 화재 같은 경우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앞으로도 이거는 이와 같은 사례가 계속해서 더 많이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전기버스의 화재가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며칠 뒤에 다시 불이 나잖아요, 감식을 기다리고 있는 중에. 그러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면 이제 예를 들면 관련된 감식반과 상의를 해서 일단 배터리를 버스에서 분리를 해 놔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근데 그렇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지금 시스템이 화재 현장 보존하기 위해서 그냥 그대로 방치를 해 놓은 거죠, 배터리 분리 없이, 버스하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그렇게…….
○ 국중범 위원 그러니까 다시 며칠 뒤에 감식 기다리는 와중에 운행도 안 했는데 또 불이 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것도 이런 상황이 벌어졌으면 그러면 이거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다시 만들어야 됩니다. 이런 사례가 벌어졌잖아요. 그러면 이런 일들이 안 일어나려면 감식을 기다리다가 운행도 안 한 버스가 그냥 또 불이 났어요. 충전 중이지도 않아요. 그러면 이거는 분리를 하는 방식에 대한 매뉴얼을 새롭게, 이런 사례가 벌어졌으니까. 이게 제가 처음 듣는 얘기였거든요, 사실. 그러니까 이런 것에 대한 대응 매뉴얼도 새롭게 만들어야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명심해서 전기버스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심도 있게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시간이 다 됐으므로 보충질의 때 다시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강웅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웅철 위원 강웅철 위원입니다. 우리 10월에 석수동 버스 차고지에서 화재 있었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그렇습니다.
○ 강웅철 위원 그것 좀 설명해 주실래요? 석수동 버스 차고지에서 화재 있었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석수 버스 화재…….
○ 강웅철 위원 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그게 안양동 화재였습니다.
○ 강웅철 위원 아, 안양동이에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강웅철 위원 그것 좀 설명해 주실래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2024년 1월 12일 9시경에 화재가 나서…….
○ 강웅철 위원 어, 그거 아닌 거 같은데. 말씀해 보세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강웅철 위원 설명해 보세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설명…….
○ 강웅철 위원 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보영운수 창박골차고지에서 났던 전기버스 화재입니다.
○ 강웅철 위원 전기버스 말고요, DPF 해 가지고 화재 난 거.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그거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했는데요.
○ 강웅철 위원 아니, 10월에 했는데 파악을 못 하셨어요? 안양 전세버스 화재 10월 2일 날인데.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관광버스 화재였던 것 같은데요. 그건 파악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강웅철 위원 아니, 버스가 1대가 전소가 되고 7대가 불에 탔는데.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그때 보고를 받긴 받았는데 버스들이 좀 촘촘하게 주차가 돼 있어서 진입하기가 좀 어려웠었다는 보고가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아니, 사상자도 하고 재산피해도 굉장히 많이 발생을 했는데 관할 소방서에서 그걸 파악을 지금 못 하시고 있으면. 이 정도면 상당히 대형화재인데. 재산피해도 1억 얼마인가 발생을 한 것 같은데.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버스 원래 차량 자체가 좀 고가이다 보니까 전소하게 되면 뭐 한 1∼2억 정도의 재산피해는 기본적으로 발생을 합니다.
○ 강웅철 위원 조금 너무 준비를 안 하신 것 같으신데, 이거 상황이 지금. 그럼 뭐 파악을 못 하……. 그러면 그거는 보충질의 때 하고요, 그러면 이걸로 하나 또 질의를 한번 해 볼게요. 22년도 행정사무감사 그거 좀 한번 볼게요. 거기서 석수119안전센터 해서 대책 신축이라든가 리모델링 확보하라고 의견이 나왔던데.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강웅철 위원 아시죠? 근데 거기 보시면 23년도 2회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추진 해서 심의보류 의결이 나왔어요. 이것 내용 좀 설명해 주실래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석수119안전센터가 좀 올해…….
○ 강웅철 위원 아니, 거기서 23년 2월에 공유재산 심의에서 심의 보류가 나왔어요. 이것 좀 설명해 주실래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그 세부적인 것은 담당 부서장이 보고…….
○ 강웅철 위원 아니, 서장님은 지금 답변을……. 일단 부서장님 한번 해 보시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이게 제가 보고받기로는 당장 추진하는 사항이 아니고 럭키아파트…….
○ 강웅철 위원 아니, 심의 보류가 나왔습니다, 공유재산 심의에서. 심의 보류 내용을 설명 좀 해 달라는 겁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강웅철 위원님,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은 담당 부서를…….
○ 강웅철 위원 네, 부서장…….
○ 감사1반장 임상오 담당 부서장이 답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강웅철 위원 네.
○ 감사1반장 임상오 서장님이 다 하려고 하지 마시고 담당 부서장이 나와서 말씀을 해 주셔도 되니까, 위원님의 양해를 얻었으니까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그럼 실무 팀장이 보고를…….
○ 강웅철 위원 네, 그러세요.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안양소방서 회계장비팀장 김민수입니다. 대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같은 경우는 안양시 국회의원, 도의원 업무협의를 실시했고 최종 경기도 하천부지와 현재 석수센터 토지 교환 제의가 안건으로 상정이 되어 있었으나 가격 차이가 많아져서 심의가 보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어디하고 어디하고 교환하려고 그랬다고요?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경기도 하천부지와 현재 건물과 토지가 안양시 소유인 석수119안전센터와 서로의 맞교환을…….
○ 강웅철 위원 가격 차이가 많이 발생해 가지고요?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아니, 그러면 공유재산 심의를 받을 때는 당연히 공시지가로 하든 아니면 실거래가로 하든 금액을 갖다가 산정을 하는데 얼마나 차이가 발생을 한 거죠?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습니다. 더 확인 후에…….
○ 강웅철 위원 아니, 뭐 지금……. 저기 뭐야, 우리 안양소방서인가요? 내용 자체를 갖다가 아시는 분이 없으면. 그러면 지금 그것 때문에 심의가 보류됐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 밑에 줄에 보면 부지 매입 업무협의에서 재건축으로 부지 매입이 불가가 됐어요. 이건 또 뭐예요?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현재 석수119안전센터 부지가 옆에 석수럭키아파트 재건축 부지에 편입이 되면서 그래서 부지 매입 자체가 무산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말이 됩니까? 공유재산 심의에서는 가격 때문에 심의가 보류가 됐고, 그렇죠? 똑같은 부지가. 그럼 보류된 게 맞아요?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처음에는 시의회에서 활용도 차이로 심의 보류를 했다가 후에 재건축…….
○ 강웅철 위원 그러면 똑같은 부지를 한 번은 심의 보류를 때려버렸고 한 번은 매입 불가를 때린 겁니까? 지금 이게 맞는 행정행위인가요? 그리고 또 시의회에서는 뭐가 어떻게 됐다고요? 그거 한번 말씀해 주실래요? 방금 시의회에서 뭐라고 그러셨잖아요.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시의회 공유재산심의회에서…….
○ 강웅철 위원 공유재산은 시의회에서가 아니라 시에서 하는 겁니다.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죄송합니다.
○ 강웅철 위원 지금 공유재산이 어디서 하고, 시에서 하는지 시의회에서 하는지 구분도 못 하시고. 아니, 그리고 똑같은 건수에 대해서 한 번은 가격 때문에 보류가 됐으면 다음 번에 심의를 해야 되는 거예요. 맞나요, 안 맞나요?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네.
○ 강웅철 위원 아니, 한 번은 심의 보류하고 한 번은 부결당합니까? 이거 용역비 얼마 들어갔어요?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어떤 용역…….
○ 강웅철 위원 이거 심의하려면 용역 줘서 했을 거 아닙니까?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죄송합니다. 잘…….
○ 강웅철 위원 돈 안 주고 용역 했나요? 아니, 여기서 올렸을 거 아니에요, 본부에서 하더라도. 그러면 이렇게 쓰시면 안 되지. 그다음에 또 한 군데로 또 신축 저기 옮기시려고 그랬네, 갈뫼어린이공원. 여기는 또 왜 불허가 통보 받으셨어요?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현재 공원 부지고요. 안양시에서 면적하고 전반적으로 산정을 해 봤는데 그쪽에 신축이 불가하다고 통보를 받아서.
○ 강웅철 위원 그러면 지금 몇 번째입니까? 그다음에 이런 거 할 때 시하고 협의 안 하나요? 최종 심의야 용역을 줘서까지 올라가지만 그 전에 시와 협의 안 하나요? 이게 지금 행정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타임 벨 울림)
조금만 더 쓸게요.
○ 감사1반장 임상오 네.
○ 강웅철 위원 아니, 지금 세 번을 갖다가. 자, 그다음에 지금 이번에 추경에 용역 배정하겠다고 용역비 또 이번에 올리신 건가요?
○ 회계장비팀장 김민수 이번에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 강웅철 위원 신청했는데 아니, 신청을 하면 하는 거고 할 예정은 또 뭔가요? 그다음에 이번에도 용역 줘서 또 했는데 그냥 뭐 불가, 보류 떨어지면 또 반납하실 건가요?
제가 보니까 여기서 22년도에 위원님들이 이걸 해 주려고 여기에 대해서 리모델링이든 신축이든 하라고 적극적으로 다 지원을 해 주셨어요. 안 해 주신 게 아니에요, 22년도에. 근데 지금 25년도가 될 동안 보류당하고 매입 불가, 불허가. 그리고 이런 식으로 또 용역비 신청했는데 또 날리면 이게 아니, 이게 지금 본 위원은 이걸 보면서 설마설마했어요. 근데 여기 뭐라고 써 있냐면 완료랍니다. 뭐가 완료예요? 심의 보류가 완료고 매입 불가가 완료고 불허가 통보가 완료인가요? 너무 행정을 주먹구구식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거는 좀 지나친 것 같은데요. 아니, 이런 걸 어떻게 완료라고 보고를 합니까?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강웅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김규창……. 자료 요구한 게 아직 안 온 거죠?
○ 장대석 위원 네.
○ 감사1반장 임상오 그렇기 때문에 김규창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규창 위원 여주의 김규창이올시다. 우리 김지한 서장님!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김규창 위원 여기 안양에 부임하신 지가 몇 개월 됐어요? 몇 년이나 됐습니까?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7월 1일 자로 부임해서 약…….
○ 김규창 위원 7월 1일.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김규창 위원 업무파악 지금 한창 하는 중이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많이 하고 있습니다.
○ 김규창 위원 워낙 안양이 범위가 넓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김규창 위원 그 전에는 뭐 하셨어?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전에는 화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했습니다.
○ 김규창 위원 이제 처음 서장님으로 부임해 오신 거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그렇습니다.
○ 김규창 위원 그래요. 그럼 안양에 제일 처음 서장으로 부임해 오셨는데 지금 뜻 있는 안양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소방서장으로 부임해 오신 것을. 그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김규창 위원 한번 소감, 이러이렇게 해 갖고 안양시는 소방에 관해서는 전국의 제일 소방서가 되겠다. 포부가 있으실 거 아니에요, 그죠? 한번 포부를 말씀해 주세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안양시 같은 경우는 도시지역으로 이미 형성된 지역이기 때문에 최대한, 입점돼 있는 업종들도 벤처회사라든가 소규모 공장들, 아파트형 공장 이런 식으로 입점이 많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인구도 많이 밀집돼 있고 주간에는 근무하는 근무자들이 많다 보니까 화재가 발생을 하면 좀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주력으로 해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홍보 활동이라든가 뭐 이런 걸 강화하고요. 그리고 일단 또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인명피해가 나지 않는 쪽으로 또 실질적인 훈련을 많이 해 가지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막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김규창 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서장님께서 처음 부임하고 오신 첫 번 발령지가, 서장으로 발령지가 안양이기 때문에 우리 안양시는 전국에서 사고 발생률이 제일 없는 곳으로 만들겠다. 그죠? 그런 마인드를 갖고 오셨을 거예요, 그렇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그렇습니다.
○ 김규창 위원 출동 안 하고 여가 활동하는 우리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그렇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김규창 위원 그런 소방서를 만들겠다라는 취지로 부임을 해 오신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그렇습니다.
○ 김규창 위원 그렇다면 제일 중요한 거는 주민들의 홍보, 그죠? 우리 안양시의 시민들에 홍보가 우선 중요하다, 예방 차원에서. 아까 국중범 우리 동료 위원께서도 말씀이 계셨어요. 산모에 대한 그 조치, 사전 조치가 잘 되었기 때문에 안전하게 산모가 출산을 하게 됐다 이런 말씀을, 거기에 따른 포상 문제를 말씀하셨단 말이에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김규창 위원 그래요. 저도 마찬가지로 우리 안양시에서도 이러한 홍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죠? 거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해 주세요. 안양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나 사고 그런 거 예방하려면 홍보가 제일 중요해, 안 나려면. 사전에 준비를 하려면. 그런 홍보 대책을 어떻게 세우셨는지 거기에 대해서.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그동안의 전통적인 홍보 방식으로는 좀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기가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이색적인 홍보 방식으로 SNS의 밈이라든가 챌린지 방법 등을 활용을 많이 하려고 노력을 했고요.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을 해서 배포하는 데 주력을 했습니다. 그것은 또 직원들이 열심히 자발적으로 발굴을 하고 적극적으로 노력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직원들의 사기도 좀 앙양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기 독려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규창 위원 그래요. 지금 홍보에 대해서 SNS나 그런 것은 젊은 학생, 젊은이들, 학생들 그런 쪽으로 많이 이제 활용이 될 부분이에요. 그리고 노인분들, 고령자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홍보를 해야 돼요? 그렇죠? 이게 홍보도 하나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여러 각층의 세대 차이가 있어요. 거기에 대한 것도 또 다각적으로 생각을 해 볼 문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이제 젊은 친구들은 SNS로 다 해 갖고 홍보가 다 돼. 자, 그러면 노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홍보를 할 것이냐.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 보세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눈높이를 맞춰서 맞춤형 홍보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노인분들은 SNS나 이런 게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서 소방안전교육을 직접 실시하거나 또 시와 협업해 가지고 사회복지사를 통해서 같이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안전교육이라든가 그분들이 간접적으로 안전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규창 위원 그래요. 본 위원이 각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각 소방서별로 특이한 소방서가 있더라고. 그래서 이거를 공유를 좀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어요. 어느 소방서에 갔더니 팀을 구성해서 심폐소생술이라든가 노인분들 안전에 대한 예방, 안전 예방에 대한 거, 가스 취급에 대한 것 그런 거 여러 부분에 대한, 안전에 대한 부분을 마을 통 사무실이든가 마을회관이라든가 그런 곳에 가서 교육을 하고, 계속 순찰, 여기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교육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 걸 같이 여기도 안양도 하고 계시겠지만 앞으로도 예방 차원에서 그런 거는 좀 많이 그런 데다 예산을 투입해서 우리 직원들이 가서 홍보를 해 줄 수 있는, 그렇게 해 줄 수 있는 거를 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서장님께서는 어떻게 거기에 대처를 하실 건지.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어르신분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떡을 먹는다든가 기도 폐쇄 뭐 이런 걸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지 않게 심폐소생술이라든가 응급처치 방법 이런 것을 직접 좀 찾아가서 직접 교육해야 하는 것을 좀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그런 갑작스러운 사망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규창 위원 그래요. 우리 지금 소방서 직원분들이나 관계자 여러분들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요. 노인분들이나 각 가정에서는 다른 건 몰라도 자녀들 전화번호는 몰라도 소방서 119는 다 알아. 그래서 소방서에 근무하시는 소방공무원분들에 대해서는 우리 대한민국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고마움을 느끼는 거는. 하여튼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이렇게 봉사를 많이 하실 거고 또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 아까도 말씀이 계셨지만 교육 문제, 안양시가 전국에서 제일 화재, 모든 사고 안 나는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 주시고 거기에 대해서는 여기 앉아 계신 주요 공직자, 소방관 여러분들이 같이 동참을 하셔서 같이 발을 맞춰주셔야 안양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우수 소방공무원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동의하십니까?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전적으로 동의하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 직원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규창 위원 하여튼 안양시의 발전을 기원드리고요, 소방서의 발전을 기원드리고요. 여러분들도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는데 또 한 가지 내가 좀 궁금한 게 있어요. 안양시에 전통시장이 많더라고요, 보니까?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김규창 위원 전통시장이 많아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많이 있습니다.
○ 김규창 위원 지금 겨울철이 돌아왔어요. 겨울철이 돌아왔는데 전통시장에 소방 관련, 뭐 나지 않으면 좋지만 거기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있나요?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실래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지금 가장 규모가 큰, 경기도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이 안양중앙시장입니다. 그래서 안양중앙시장에 현장지도도 열심히 하고 있고 매월 소방차가 직접 나가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하고 있고 안전하기 좋은 날 이것도 월 1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호스릴 소화전 길이가 좀 반경이 안 나오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시하고 협의해 가지고 호스릴을 연장해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부분과 전통시장에 K급 소화기 47개소를 추가적으로 보급할 예정에 있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시하고 기업경제과하고 충분히 협의해 가지고 시장에서 필요한 그런 안전대책을 같이 협업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규창 위원 그래요. 안전이라는 건 혼자만으로는 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이제 시장과, 시와 같이 공조를 해서 이런 걸 대처를 해 주신다고 그랬어요. 그래요. 우리 안양시와 같이, 우리 소방서와 같이 2인 1개 조라든가 3인 1개 조로 해 가지고 수시로 점검을 할 수 있게 이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명심하겠습니다.
○ 김규창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김규창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대석 위원 시흥 출신 장대석 위원입니다. 아까 안양서장님이 안양시를 소개할 때서부터 해 가지고 계속해서 나오는 이야기가 안양시에는 IT 관련 업체가 많다 이런 얘기들,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이런 말씀을 계속 주셨던 것 같은데요. 안양시에는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라든가 내지는 코스콤안양센터, 에포크 등 국내 통신 및 금융시스템을 지탱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있습니다.
○ 장대석 위원 25년 9월에 대전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발생해서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등 70개 이상의 서비스가 마비되는 사태가 있었고요. 국가적 재난의 어떤 손실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안양의 경우에는 그런 코스콤이라든가 데이터센터들을 관리하는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요. 지금 현재 어떻게 구체적으로 좀 관리하고 계신가요? 화재 예방 관련돼서.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안양소방서에서는 기본적으로 화재안전조사하고 관서장 중심의 현장안전지도 등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지금은 1개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2개를 더 추가해서 중점관리대상으로 해서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에 있습니다.
○ 장대석 위원 지금 대전 국가정보관리원 화재의 경우에 전산실과 화재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무정전전원장치 배터리실 이런 것들이 동일 구역에 밀집되어 있어서 피해가 컸다라는 기사도 좀 있어요. 안양 같은 경우는 좀 어떻습니까, 이런 경우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안양 업체를 파악을 해 봤는데 서버실하고, UPS실, 배터리 저장소 이거는 층이 분리가 돼 있어 가지고 대전 사고 난 자원정보관리원하고는 좀 다르게 관리되는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그 위험성은 상존할 수 있고 그 피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대석 위원 안양이 어쨌든 이 데이터 관련된 대규모 센터들이 많이 위치해 있으니만큼 이것이 발생했을 때 아마 여파도 굉장히 크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관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알겠습니다.
○ 장대석 위원 그리고 혹시 김해자 구급팀장님 나오셨나요? 잠깐 발언석으로 좀 나와 주시겠어요?
○ 구급팀장 김해자 재난대응과 구급팀장 김해자입니다.
○ 장대석 위원 긴장하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자료요청을 했는데 센터별로 3인 1조일지 2인 1조 이거 요청했는데 그렇게 안 나오고 97, 97 이렇게 나왔어요. 3인 1조 이것만 나오면 되거든요. 지금 8개의 구급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 구급팀장 김해자 네, 맞습니다. 소방력 기준에 의하면 운전요원 1명, 구급대원 2명 해서 3인 탑승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센터별 한 차량에 한해서 부림센터에서만 2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다른 센터는 100% 3인, 9명 충족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
○ 장대석 위원 다 3인 1조인데 부림2센터만…….
○ 구급팀장 김해자 부림2 구급차에 한해서…….
○ 장대석 위원 2구급차에만 2명이라는 거죠?
○ 구급팀장 김해자 네, 맞습니다.
○ 장대석 위원 제가 질문드릴 거는 지금 구급대 내지는 구조요원, 정확한 직위가 어떻게, 업무를 뭐라고 불러야 되죠, 팀장님?
○ 구급팀장 김해자 구급팀장입니다.
○ 장대석 위원 구급차에서 구급을 하시는 인력들이 아까 3명 있다고 했는데 운전하시는 분 한 분 그리고 구조사가 2명 이렇게 되는 거죠?
○ 구급팀장 김해자 네, 그렇습니다. 구급처치요원이 2명이 함께 탑승하고 있습니다.
○ 장대석 위원 제가 질문드릴 거는 3인 1조가 정상적인 어떤 운영방식인데 2인 1조로 운영이 되는 경우들이 발생하는 거잖아요?
○ 구급팀장 김해자 네, 그렇습니다.
○ 장대석 위원 2인 1조 운영 시에 어려운 점 내지 문제점들을 간략하게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구급팀장 김해자 아무래도 2인이 운영을 하다 보면 심정지나 중증환자 이런 인력이 동원될 수 있는 그러니까 생존력을, 생명을 소생시키는 데 대처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고 소생률이 떨어지고 현장활동할 때 폭행이랄지 또 구급현장이 높은 곳에 있거나 또 환자가 몸무게가 과중해서 힘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두 명이 하기에는 구급대원의 체력에 손상이 올 수도 있고 또 업무 하중이 늘어서 3인 탑승에 대해 우리나라 현 실정에서는 응급처치 효율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장대석 위원 다시 한번 좀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면 엘리베이터가 없는 이런 건축물 같은 경우는 이동상의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 구급팀장 김해자 네, 그렇습니다.
○ 장대석 위원 두 번째로는 주취, 술이라든가 내지는 뭐 여러 가지 약물로 인해서 폭력 상황들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가 어렵다. 세 번째로는 응급환자의 경우는 이동하면서 계속 병원이라든가 치료도 구급도 해야 되지만은 병원과의 연락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해야 될 상황이 발생하는 부분들에 대한 대처, 이런 부분들에 좀 어려움이 발생하는 거죠?
○ 구급팀장 김해자 네, 그렇습니다.
○ 장대석 위원 네, 들어가셔도 되고요. 그리고 서장님.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장대석 위원 안양시 같은 경우는 지금 3인 1조인데 그래도 87% 정도, 탑승률이 좀 높은 편이에요. 그리고 이제 부림2 구급차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그래도 엘리베이터가 좀 있는 지역인 것 같은데 아마 관양동이나 이런 데는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지역도 상당히 많이 있을 것 같아요, 관양동이나 인덕원 이쪽 부분은.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그렇습니다.
○ 장대석 위원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서장님도 경기재난소방본부에다가 3인 1조에 관련된 인력 충원 이런 것들은 계속 강하게 요청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3인 탑승률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본부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대석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장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성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성근 위원 물불을 안 가리는 소방관 출신 도의원 윤성근입니다. 화재예방과장님한테, 저는 실무적인 것 좀 여쭤보려고 그러니까, 예방과장님.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안양소방서 화재예방과장 정하국입니다.
○ 윤성근 위원 과장님, 건축허가 동의 성능위주설계 할 때 시에 협의 때문에 가죠?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네, 그렇습니다.
○ 윤성근 위원 과장님이 참석하시죠?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건축위원회하고요, 공동위원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런 건축허가위원회에 참석하실 때 지하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주차구역 화재위험 이거 관련해 갖고 건축허가 동의할 때 충전시설 이런 거 동의해, 그런 것을 협의하고 그럴 때 업무보고서 이렇게 보니까 지상 설치 추진, 권고 이런 내용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실제로 과장님이 협의할 때 이걸 요청해서 이렇게 이루어진 경우가 있었나요?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확률로 따지면 한 30% 정도 되고요, 지상층으로 유도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안양시 건축위원회 심의 매뉴얼이 있습니다. 그 매뉴얼에 거의 저희가 그 조항을 집어넣었습니다.
○ 윤성근 위원 어떤 식으로 집어넣었어요?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전기차 충전구역 설치 시에는 지상 1층에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 내용이 일단 들어가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언제부터 그렇게 들어가 있었죠?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24년도 3월부터 들어가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건축주라든지 그런 관계자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일단 이 관계자들 입장에서는 법규 기준을 먼저 따집니다. 왜 법률이나 어떤 규정에도 없는 것을 시키는가에 대한 처음에는 그런 의문점을 가지는데요. 거의 수긍하는 쪽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래서 한 30%?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네, 강제조항이 없다 보니까요. 권고하는 차원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래도 강력하게 추진 좀 했으면 해서. 실제 당사자들은 우리 소방공무원들이잖아요, 화재가 났을 때.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네, 그렇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래서 과장님의 역할이 제일 클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네, 적극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리고 9월 달에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네요. 이것도 과장님이 담당하시는 거죠?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네, 맞습니다.
○ 윤성근 위원 학생들이 얼마나 왔어요?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그때 저희 잠정적으로 한 2,000명 정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이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건가요?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시에서 주관하는, 안양시에서 주관을 한 거고요. 저희 안양소방서에서는 부스 하나를 설치해서 진로 안전체험마당, 119안전체험마당 운영 및 청소년에 대한 직업 안내 그런 것들을 실시했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래서 호응이 좋았었나요?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저희가 체험코너하고 같이 운영을 하거든요. 심폐소생술하고 AED 심장충격기 그걸 같이 코너하고 운영을 하고 또 진로에 대한 안내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반응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 윤성근 위원 이걸 이런 거를 본부 단위에서 해서 전 소방서에 좀 추진을 하려고 그랬는데 이게 소방서나 또 교육청마다, 교육장마다 여건이 다 틀려 갖고 이게 경기도 전체를 이렇게 시행하기는 참 어려워서 이런 거는 소방서 단위에서로 좀 했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이게 그러니까 학교에 교육, 정규과정이나 정규 교육시간 이런 데 안전프로그램 이런 걸로 이렇게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서 좀 진행을 했으면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좀 어떠세요?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지금 우선 안양시하고 협의해서 소방안전강사 27명이 있습니다. 27명이 학교에 출강을 해서 화재안전 그리고 생활안전에 관련돼서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안양과천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서 더 그 횟수를 늘릴 수 있게끔 그렇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성근 위원 이게 제가 왜 말씀을 드리냐면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지난 2월 달에 제정을 했어요. 그렇게 해서 또 경기도교육청하고 협의해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라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협업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었는데 그와 관련해서 과장님, 교육청하고 협의한 내용이 있나요?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저희가 119청소년단이 4개 단이 있습니다. 그 4개 단이 좀 활성화가 지금 돼 있고요. 아직까지는 경기공유학교하고 협의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2026년도부터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에 같이 활용을 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성근 위원 본부에서 공유학교와 관련해서 공문 내려온 거 없습니까?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네, 있습니다. 받았습니다.
○ 윤성근 위원 공유학교와 관련해서 내려온 공문 있으면 그것 좀 하나 출력해서 주시고요.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러니까 본부하고 소방서하고 교육청하고 분명히 본부하고 도교육청은 협의를 해서 각 소방서로다가 이렇게 시달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일선에서는 이게 시행이 안 돼 갖고 이게 누구 잘못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 진위를 좀 한번 파악하려고 그러는 거거든요.
○ 화재예방과장 정하국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내년 2026년도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성근 위원 또 민원 담당하는 직원 계신가요? 건축허가 동의. 직원분 앞으로 조금 잠깐.
○ 소방위 김호진 안녕하십니까? 안양소방서 건축민원 담당자 소방위 김호진입니다.
○ 윤성근 위원 최근에 아파트 허가 동의한 거 있나요?
○ 소방위 김호진 네,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러면 그 아파트를 신축하고 그러면 벽에 부착하는 가구류에 대해서 방염 처리하는 거를 권장하게끔 시행령에 규정이 돼 있는 거 알고 계시죠?
○ 소방위 김호진 지금 아파트 같은 경우는 강제규정은 아니고요. 저희가 이제…….
○ 윤성근 위원 그러니까 권장. 권장하도록 돼 있죠?
○ 소방위 김호진 권장, 소방청 지침에는 권장 사항에 포함 안 된다고 나와는 있는데.
○ 윤성근 위원 지침?
○ 소방위 김호진 네. 질의회신 자료에서 그렇게 받았는데요. 지금 화재 발생하면 위험성이 좀 크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방염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러면 지침 내려온 거 소방청이라고 그랬어요, 소방본부라고 그랬어요?
○ 소방위 김호진 소방청 제도분석과입니다.
○ 윤성근 위원 거기서 지침이 내려온 게 있어요? 공문 그것도 한번…….
○ 소방위 김호진 네, 질의회신…….
○ 윤성근 위원 질의회신 내려온 거 있으면 그것도 한번 카피해서 주시고, 출력해서 주시고요.
○ 소방위 김호진 네.
○ 윤성근 위원 지난주 금요일 자인가 목요일 자인가 그때로, 본부에서 내려온 공문 있죠?
○ 소방위 김호진 방염 관련 공문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권장하라고 내려온 거 있죠?
○ 소방위 김호진 네,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러면 그 지침, 청의 지침하고 본부의 지침하고 틀린 건가요?
○ 소방위 김호진 지금 아파트만 빠져 있고요, 나머지 처종에 대해서는…….
○ 윤성근 위원 아파트가 빠져 있다 그러는, 그걸 누가 그런 식으로 공문을 내려보냈는지 좀 이해가 안 가서. 그것 좀, 그래서 지금 담당자분께서는 아파트 건축허가가 들어오면 그것도 권장을 안 하고 있다 이 말씀이죠?
○ 소방위 김호진 권장은 하고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권장하고 있습니까?
○ 소방위 김호진 네. 좀 화재의 위험성이 아파트 같은 경우는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할 수 있어서 최대한…….
○ 윤성근 위원 지금 담당자가 하시는 말씀은 청에서 내려온 공문에 의하면 권장 안 하게끔 돼 있는데 지금 권장한다는 소리잖아요. 맞죠?
○ 소방위 김호진 네.
○ 윤성근 위원 그러니까 그 판단을 이게 청부터 본부에서부터 또 담당자까지 우왕좌왕하고 있으니까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거거든요. 이게 경기도 내 소방서 절반은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고 절반은 안 하고 있어요. 이래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거거든요. 네, 알겠습니다. 그만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윤성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그러면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웅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웅철 위원 강웅철 위원입니다. 서장님, 석수동 버스 차고지 화재는 파악하셨어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버스 화재……. 네.
○ 강웅철 위원 내용 좀 설명해 주실래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이게 이제 서울 한남동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5시 50분경에 버스를 주차한 다음에 DPF 수동을 재생을 시켰는데 이 과정에서 화재가 난 걸로 추정이 되는 화재…….
○ 강웅철 위원 본 위원이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이게 DPF 수동작업 중에 발생한 거잖아요. 근데 이게 지금 전국적으로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BMW 사태도 매연저감장치 순환장치에서 발생해 가지고 진짜 굉장히 시끄러웠었고 그래서 왜 그러냐면 DPF 자체가 온도가 630℃까지 올라가거든요, 순환을 시킬 때.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되면 그냥 1,000℃ 이상 올라가 버립니다. 이 DPF 자체가 세라믹 계통인데 그냥 다 녹아버려요. 세라믹이 녹을 정도면 어마어마한 열이거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아마 배기가스 등급 5등급, 3등급 유로 파이브에 들어가려면 DPF가 다 달려 있어야 될 거예요. 아마 우리 소방차들도 다 DPF 달려 있을 겁니다. 근데 아시겠지만 이게 열이 어마어마합니다. 보통은 자동으로 되는데 지금 버스라든가 아니면 우리 소방차도 아마 수동재생할 거예요. 자동재생은 그냥 달리면서 하니까 그나마 큰 문제가 없는데 수동재생은 진짜 어마어마한 열이 발생을 하거든요. 이게 지금 보급대수가 굉장히 많고 또 대형차량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이게 배터리만큼이나 지금 심각하거든요. 거기에 대한 어떤 대책은 좀 있으세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이거는 저도 DPF 자연발화처럼 배기구 주변에 어떤 가연물질이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제가 안전대책을 정확하게 추진하고 있는 여부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 한번 챙겨 가지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웅철 위원 근데 이게 지금 안양소방서만의 문제가 아닐 거예요. 그런데 사실 이게 굉장히 고온이고 굉장히 이것도 위험하거든요. 그다음에 대형화재로 갈 수도 있고 그래서 소방본부에 건의하셔 가지고 여기에 대한 대책도 좀 강구 부탁드릴게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명심해서 추진하겠습니다.
○ 강웅철 위원 그리고 이거 하나 더 질의할게요. 이게 보니까 관통형 방사장치 지금 안양소방서에도 이거 있는 거로 돼 있는데 있나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안양소방서의 관통형 방사장치는 현재 하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하나. 언제 들어왔나요, 이게?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그게 들어온 날짜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향후에 12월 중에 또 본부에서 배부하는 걸로…….
○ 강웅철 위원 그럼 현재는 없는 건가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하나는 보유하고 있고…….
○ 강웅철 위원 하나 보유하고 있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그리고 올해 12월경에 또 하나가 배부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12월에 플러스 1?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위원님들께서 추경예산을…….
○ 강웅철 위원 그러니까 현재는 하나 있고 이제 12월 달에 하나가 더 추가된다 이거 말씀이시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강웅철 위원 그러면 이거는 뭐 사용은 해 보셨나요? 어떻게 되나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현재까지 전기차에서 직접적으로 화재 발생한 현황은 없었기 때문에 직접 사용은 하지 않았고 훈련할 때만 작동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그러면 여기서 훈련 담당하신 분 있으실 거잖아요. 한번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 좀 해 주실래요?
○ 대응전략팀장 이효청 안녕하십니까? 안양소방서 대응전략팀장 이효청입니다. 관통형 방사장치는 작년에 1대가 저희 배치돼서 현재 부림센터 직할센터에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저희 소방관들이 전기차 화재 특성상 바닥면에 배터리가 있어서 진압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바닥 쪽으로 방사형 관통장치를 밀어 넣어서 수압으로 해서 이렇게 돌아가면서 밑에서 구멍을 내 가지고 배터리 쪽으로 구멍을 내서 수압이 올라가서 배터리의 화재를 진압하는 그런 식으로 작동을 하게 돼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이론상으로는 그렇게 돼 있는데 실질적으로 그거를 훈련을 한번 해 보신 적이 있으세요?
○ 대응전략팀장 이효청 네, 훈련한 적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아, 훈련을 실질적으로?
○ 대응전략팀장 이효청 네, 했습니다.
○ 강웅철 위원 그럼 진짜 관통을 해 가지고 소화액을 갖다가. 해 보시니까 어때요?
○ 대응전략팀장 이효청 지금 현재 본부에서도 학교에서 올 7월 달에 또 시연을 4개의 장비를 가지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한테 배치돼 있는 장비가 그래도 그중에 가장 효능이 좋다고 판단이 돼서 현재 그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사용을 해 보니까 화재가 나지 않아서 사용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관통이 되고 하는 데 한 30초밖에 소요 안 돼서 효과는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본 위원은 좀 궁금한 게 뭐냐 하면 그게 밑에서 드릴로 관통을 하는 거죠?
○ 대응전략팀장 이효청 네.
○ 강웅철 위원 드릴로 하나요, 코어로 하나요?
○ 대응전략팀장 이효청 그러니까 동그란 코어 드릴 식으로 되어 있어서…….
○ 강웅철 위원 코어로. 그런데 그 배터리 셀이 굉장한 그 리튬형 배터리가 폭발물이거든요. 그거를 관통을 하는데 굉장히 플라스틱의 두께가 얇잖아요. 위험성은 없어요? 왜냐하면 거꾸로 거기서 스파크가 발생할 수가 있거든요.
○ 대응전략팀장 이효청 그런데 이게 이제 수압이 같이 물이 나오면서 열기를…….
○ 강웅철 위원 같이 하기 때문에 괜찮다?
○ 대응전략팀장 이효청 네.
○ 강웅철 위원 알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 대응전략팀장 이효청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강웅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범 위원 국중범 위원입니다. 우리 강웅철 위원님께서 아주 중요한 지적을 하셨어요. 보충질의 때 좀 따져 물을 생각이었는데 석수119안전센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신축예산 이걸 “완료”라고 하면 안 됩니다. 용역 배정 요청을 할 예정이다라고 하잖아요. 예정인데 그러면 “추진 중” 이렇게 해야 되는 거지 이거 완료로 하면 허위 보고예요. 그러니까 추진 중이라고 해서 여기 계신 우리 안행위 위원님들이 뭐라고 안 합니다. 추진 중인 건 추진 중이라고 얘기를 해 주셔야지 이게 예정이고 아직 되지도 않은 걸 가지고 “완료” 이렇게 해 버리면 허위 보고가 될 수 있다. 이 점은 좀 유의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잘 알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전기차 화재진압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드는 건 내연기관과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단 일반 전기차는 화재차량을 수조에 담가 진화하기도 하고 강웅철 위원님이 얘기하신 대로 하부에 구멍을 뚫어서 진화를 하기도 하는데요. 일단 소방청이 발간한 전기차 화재대응 가이드를 보면 전기버스는 차량 상단에 배터리가 달려 있어서 소방 고가차, 사다리차를 동원해서 불을 꺼야 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감전위험 탓에 우리 소방관님들 절대 버스 지붕 위에 올라가서 하는 진압방식은 금지가 돼 있어요. 어떤 경우라도 금지. 알고 계시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국중범 위원 우리 실제로 상황 전파나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 소방관님들이 다 알고 계신 거죠? 숙지하고 계신 거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고가차, 굴절차 활용해서 진압하는 방법 전파돼 있습니다.
○ 국중범 위원 그래서 이런 혹시나 화재대응 가이드에 대한 부분도 확실하게 숙지를 하고 몸에 익혀야 된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알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그리고 2024년도 9월 25일 이야기인데 우리 서장님 오시기 전 이야기죠. 안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자동식 질식소화포 그래서 전기버스를 덮을 수 있는 거를 전국 최초로 구입해서 이제 설치하고 현재 운영한다 이렇게 발표를 했어요. 알고 계신가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아, 그 전국 최초 그거는 제가…….
○ 국중범 위원 그러니까 자동식 질식소화포 전기버스 비산동 버스 공영차고지에 도입, 설치해서 운영하는 건 알고 계신 거죠?
지금 비산동 버스 공영차고지는 안양시에서 유일하게 대중교통차량의 전기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는 버스 공영차고지이고 전기버스 25대를 포함해서 시내버스 총 74대가 운영되고 있어요. 그리고 올해 얼마 전에 발표한 거에 의하면 전기버스를 21대를 추가 도입해서 운행하겠다라는 발표도 한 바가 있습니다. 근데 25일 날, 2024년 9월 25일 날 비산동 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자동식 질식소화포 시연 및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렇게 돼 있는데 제가 궁금한 건 언론보도에는 “이날 자동식 질식소화포 시연 및 화재대응훈련에는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 관련 부서 또 인천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화재진압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하면서 안양소방서 언급은 없어요. 혹시 뭐 참석을, 참여를 했습니까, 아니면 안 했습니까? 아시는 분 있으면 대신 답변을 하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안양시하고 평상시 소통하고 협력하시는 분이 나오시면 좋겠네요.
○ 소방위 손진석 재난대응과 대응전략팀 소방위 손진석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자동식 질식소화덮개와 관련해서 안양도시공사 관계자와 협의한 사항은 있고요. 저희 관련 부서에서는 안양소방서에서는 소방력 지원을 요청한 사항 중에 저희가 화재진압훈련에 대해서 요청을 해서 펌프차 1대 지원을 해서 화재진압훈련을 요청해서 함께 참여를 했었고요. 질식소화덮개 훈련 시연 관계에 있어서는 안양도시공사와 관계인 분들께서 참여해서 진행했습니다.
○ 국중범 위원 그러니까 그때는 안양소방서가 없었단 얘기죠?
○ 소방위 손진석 안양소방서에 있는 관할 센터에서 펌프차가 지원 나가서 같이 진행했습니다.
○ 국중범 위원 펌프차……. 그럼 이제 우리 아까 제가 얘기했던 소방청 전기차 화재대응 가이드를 보면 소방 고가차를 동원해서 불을 꺼야 된다라고…….
○ 소방위 손진석 네, 맞습니다.
○ 국중범 위원 그러면 소방 고가차도 같이 출동했어요?
○ 소방위 손진석 소방 고가차는 같이 출동하지 않았고요. 그쪽에서 요청한 사항이 펌프차 1대를 요청했기 때문에…….
○ 국중범 위원 그런데 소방청 전기화재 가이드를 안양시에서는 모를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알려줘야죠.
○ 소방위 손진석 네, 알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고가 사다리차를 동원해서 불을 꺼야 되죠?
○ 소방위 손진석 네, 맞습니다.
○ 국중범 위원 근데 이게 지금 자동식 질식소화포 시연하고 화재대응훈련을 하면 그것만으로 불이 다 꺼져요? 아니잖아요.
○ 소방위 손진석 네, 맞습니다.
○ 국중범 위원 일단은 초기에 그걸로 하고 그러면 119가 출동해서 현장에 가서 고가 사다리차를 동원해서 화재진압을 마무리 지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소방위 손진석 솔직히 말씀드리면 안양도시공사에서는 저희에게 요청한 사항이 저희는 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훈련에 대해서 지원을 하기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관계자 말에 의하면 그냥 펌프차를 동원해서 펌프차 상단에 방수포가 있거든요. 방수포를 쏘는 장면만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훈련을 하지는 않는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펌프차하고 직원 4명, 센터장 포함해서 5명이 가서 화재진압훈련을 같이 했었습니다.
○ 국중범 위원 좀 주도적으로 참여를 했으면 좋겠어요.
○ 소방위 손진석 네, 알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왜냐하면 소방청에 안전관리 매뉴얼이 있잖아요, 전기차 화재. 특히 전기버스는, 여기 분명히 있습니다. 전기버스는 차량 상단에 배터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소방 고가차를 동원해서 불을 꺼야 한다.
○ 소방위 손진석 네, 맞습니다.
○ 국중범 위원 그러면 안양시하고 안양도시공사하고 안양소방서가 좀 주기적으로 만나시고 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서 이럴 때는 이렇게 훈련을 해야 된다. 이게 보여주기식 아닙니까? 이게 만약에 이렇게 되면 자기네 이거 전국 최초로 준비했어. 질식포 시연하고 화재대응훈련했어. 하고 실질적으로는 그러면 앞으로 버스 공영차고지에서 불이 나면 펌프차 갈 거예요?
○ 소방위 손진석 훈련 담당자로서…….
○ 국중범 위원 실제 화재가 났다, 전기버스가 화재가 났다 그러면 펌프차 가실 거예요?
○ 소방위 손진석 그렇지 않습니다.
○ 국중범 위원 알려줘야죠.
○ 소방위 손진석 네, 알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일반행정 공무원들 그리고 도시공사 관련 직원들은 이 내용 모릅니다.
○ 소방위 손진석 네, 알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그래서 훈련을 하더라도 시연을 하더라도 실제와 같이 해야 됩니다. 실제상황이라고 생각하고 훈련을 해야 돼요. 이 점 유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소방위 손진석 네, 알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그래서 제가 뭐 안양교육지원청 우리 저기 윤성근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잖아요. 안양교육지원청, 안양시, 안양도시공사 이런 기관들하고 상시 협의하면서 좀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도 파악하고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이런 거 시연할 때 실제 훈련과 같이 실제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해야 되는 거고요. 한 번 할 때 언론 홍보용으로 하지 말고. 그리고 윤성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안양교육지원청하고 상시 협의해서, 우리 조례 만들었잖아요. 만들었으면 해야죠.
○ 소방위 손진석 네, 알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장 임상오입니다. 제가 소방서를 작년부터 이렇게 다녀보면 위원들이 질의할 시에는 소관 부서장이 나와서 그 소관 부서장한테……. 과장급, 과장님들이 부서장입니까, 팀장님이 부서장입니까, 담당자가 부서장입니까? 과장들이…….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과장급이 부서장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그렇죠? 지금 이게 저 담당자가, 팀장이 이렇게 해서는 앞으로는 안 되겠다. 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감사1반장 임상오 제가 지금 작년, 올해 계속 보면 그분들이 무슨 힘과 권한이 있어? 그러면 답변을 할 때는, 분명히 위원이 질의할 때는 관할 부서장이 나와서 해 달라라는 위원님들의 또 이 원칙에 의해서 해야 되는데 지금 그렇지를 않아서 우리 담당 부서 직원들한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부서장님들이 앞에서 의견에 답변해 줘야 되는 게 맞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또 서장님이야 이제 오셔서 업무 파악하시느라고 다 했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 좀 보완해야 되지 않겠냐 싶어서 말씀을 드리고.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감사1반장 임상오 어찌 됐든 뭐 한두 가지 질의를 좀 해 보겠어요. 안양소방서가 화재 예방, 안전에 관해서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안양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의 추진 배경, 주요 목적은 무엇인지 말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간단하게 대답해 주세요. 빨리 끝내야 될 것 같아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니어 서포터즈 추진 목적은 소방청사 환경미화 전담요원을 배치해서 직원들이 좀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과 노인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을 부여하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네, 하여튼 시니어 서포터즈가 참여하는 안전교육이 일회성 체험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강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 후속 계획이 있으신지 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올해는 안양소방서가 많이 활성화되고 또 일부 소방서에서 추진을 하다 보니까 내년 같은 경우는 본부 단위로 좀 확대가 돼서 경기도 시니어클럽과 연계된 업무협약을 본부 차원에서 추진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6년에도 끊어지지 않게, 끊어지지 않고 계속 연장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네, 그리고 어떤 소방행정 분야에서 노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참여 프로그램이나 제도 방안 개선이 있다고 그러면 말씀 좀 해 주시고.
뭐 그 얘기 그 얘기 같으니까. 그러면 안양소방서에 119안심콜 등록 현황이 어느 정도 됩니까? 몇 명 정도 됩니까? 제가 작년 1년 동안을 노인대학이나 이런 데를 가서, 정말 좋은 제도더라고요, 119안심콜이라는 게. 누구나 등록을 해 놓으면, 그거 좀 아시죠? 서장님,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안심콜.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지금 제가 정확한 대상 수는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요. 제가 부임하고 나서 그 119안심콜로 화재 신고가 접수가 돼서 노인분들을 화재진압을 한 적이 있고 또 생명을 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주체적인 사업은 안양시에서 추진하는데 그 정확한 내용, 그 대상이나 뭐 이런 건 저도 파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아니, 안양시에서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소방에 아주 좋은 사업이더라고, 119안심콜. 이 소방의 사업을 왜 안양시에다 얘기를 하세요? 이거 잘못된 얘기네. 그러니까 지금 이 노령화 시대에 노인들이, 우리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나 도민들이 소방서에 오는 거 사실은 상당히 꺼려하잖아요. 시청은 가는데 소방서는 잘 안 온다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소방서의 관계자들이 노인대학을 가든 어디 뭐 경로당을 가든 이 119안심 제도에 대한 것을 설명을 하고 다니다 보면 노인들이 소방서에 와서, 혼자서 핸드폰으로 등록하기가 어려우니까 소방서에 아무 때나 오십시오. 민원인들이 오는 거야 뭐 얼마나 좋겠어요? 아니면 소방서에서 노인정 같은 데나 노인대학 같은 데라든지 노인회관 같은 데를 부스를 차려놓고 거기서 노인들에게 등록을 해 주는 그런 서비스 차원에서 해 준다고 하면 안양시의 노인들이 엄청나게 좋아할 거다. 그것은 꼭 65세 노인들만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 이거야.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 북부 쪽에는 사실은 저도 많이 다니면서 홍보를 하고 해서 지금 많이 등록을 하는 것 같은데 어찌 됐든 이런 큰 도시일수록, 여기도 이제 노인 인구가 뭐 어찌 됐든 10%, 15% 이상 될 거 아니겠느냐. 그러면 본인 등록만 해 놓으면, 그러니까 제가 소방서에 신고를 한번 해 봐서 알아요. 신고를 하면 “어디냐, 어디가 아프냐, 왜 가야 되냐?” 이 질의 답변 시간이 너무 길어. 그런데 노인들이 119안심콜을 등록을 해 놓게 되면 그분의 신상이 다 나오고 무슨 병인지까지 다 나오니까 바로 전화하면 차가 뜰 수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말 그대로 생명을 빨리 건질 수 있고 빨리 보호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런 대도시일수록 그런 부분들을 꼭 응급환자만 저거 할 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이 좀 많이 홍보가 돼야 되겠다. 정말 소방이 좋은 사업이 이 사업처럼 좋은 사업이 없는데 생각보다 주민들이 많이 모르더라 이 말이에요. 이 부분이 지금 뭐 아직까지 파악은 안 하셨다니까 안심콜 등록이 몇 명 했는지 전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런 부분들을 노인들을 위해서 노년화 시대에 이런 부분을 좀 해 주실 것을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철저히 관리를 하는데 등록이나 관리는 시에서 하고 그 공유를 소방본부 상황실에서 공유를 하기 때문에 119 버튼을 누른다든가 하면 그 상황, 내용적인 입력된 상황은 최대한 빨리 파악할 수 있는…….
○ 감사1반장 임상오 여기는 안양시에서 관리한다고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등록이나 관리는 안양에서 등록을 하고요. 정보 공유는 소방본부에서 같이하고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아니, 급한 환자가 119에다 전화를 하는데 왜 거기랑 돼?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그 119 정보에 같이 뜨게 돼 있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소방서마다 틀리나, 그것이? 여기 소방서하고 저쪽 북부 쪽의 소방서하고 틀리나? 이건 분명히 확실하게 좀 나중에 선을 그어봐야 될 것 같아요.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 감사1반장 임상오 아니, 노인들이 소방서 와서 여직원들이 다 등록해 주고 그러는데, 왜 제가 이런 말씀을 지금 많이 홍보를 하고 다니고 얘기하는 거냐면 아주 우리 가까운 친척이 그렇게 해서 작년에 사망을 하셔서. 근데 119안심콜만 알았으면 안 죽었을 거거든, 이게. 전화가 끊기니까 위치추적하고 찾으러 다녀야 되잖아요. 이런 부분들 때문에 우리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소방이 불만 끄는 것이 아니라 늘 응급환자들을 이송하는 작업도 많이, 일을 많이 하니까 이런 부분들이 정말로 도민들한테 홍보가 좀 많이 돼야 되겠다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아까 답변하신 내용은 확실하게 저도 한번 알아봐서 서장님 말씀이 맞는 건지 내 말이 맞는 건지 그건 제가 조사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잘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질의할 내용이 사실 몇 가지 더 있는데 어찌 됐든 오늘 장시간 고생하셨고 우리 안양소방서는 사실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안전행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리고 있으며 지역의 신뢰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서 더욱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양소방서장 김지한 네, 알겠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안양소방서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수감하시느라 애쓰신 김지한 안양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말씀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시정조치하고 제시된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 답변이 필요한 사항이나 요구하신 자료는 되도록 조속히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에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김지한 안양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이 자리에 계신 여러 간부님들께서는 지역 도의원들과 원만한 소통이 평상시에도 잘 이루어지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안양소방서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6명)
강웅철국중범김규창윤성근임상오장대석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민기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도안양소방서장 김지한
○ 기록공무원
강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