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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5.11.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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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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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일 시: 2025년 11월 10일(월)

장 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


(16시01분 감사개시)

○ 위원장 문형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이어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는 먼저 증인 선서를 한 다음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출석요구된 임직원 증인 선서를 받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 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제1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형사소송법 148조 또는 149조 규정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성명과 직 호명하면 앉은 자리에서 “네.”라고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삼 미래세대재단 대표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 위원장 문형근 김남원 경영지원실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네.

○ 위원장 문형근 기현주 청년본부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청년본부장 기현주 네.

○ 위원장 문형근 김우수 청소년수련원장 나오셨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청소년수련원장 김우수 네.

○ 위원장 문형근 이어서 참고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성명과 직 호명하면 앉은 자리에서 “네.”라고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주 정책연구팀 단장 나오셨습니까?

○ 참고인 김은주 네.

○ 위원장 문형근 이어서 최재욱 노동조합 분회장 나오셨습니까?

○ 참고인 최재욱 네.

○ 위원장 문형근 다음은 선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들을 대표해 김현삼 대표이사는 발언대에 나와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고 다른 증인은 앉은 자리에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를 해 주십시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선서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10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김현삼.

○ 위원장 문형근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김현삼 대표이사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핵심 사항 위주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안녕하십니까?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김현삼입니다. 저희 재단은 경기도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대표 도립 기관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문형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2025년 경기도미래세대재단 행정사무감사 기관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경영진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원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인 사)

기현주 청년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우수 수련원장입니다.

(인 사)

그럼 지금부터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토대로 2025년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기본현황, 2025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참고자료 순입니다.

1쪽입니다. 미래세대재단은 경영지원실, 청년본부, 청소년수련원의 1실 1본부 1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하 위탁기관으로 송파학사, 가정밖청소년센터, 남ㆍ북부 성문화센터 등 총 4개 기관이 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청년ㆍ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신규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고 청년ㆍ청소년 정책 플랫폼을 운영하며 청년ㆍ청소년 활동 지원 및 민간협력 활성화입니다. 1페이지 조직도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페이지 하단 직원현황입니다. 9월 말 현재 전체 정원 118명 중 현원 108명으로 결원 10명, 결원 10명, 결원 10명의 내용은 퇴직 2명, 증원에 따른 결원 5명, 휴직 3명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경기도 통합채용 등 채용 진행 중에 있습니다.

2쪽입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재정규모는 556억 3,900만 원이며 그중 출연금은 114억 3,700만 원입니다. 상세 내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쪽부터 26쪽까지 미래세대재단의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쪽 미래세대재단의 조기 정착 및 긍정적 기관 이미지 제고입니다. 산재되어 있던 청년ㆍ청소년 사업의 시너지 창출 및 도민 수혜 확대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도립 대표 청년ㆍ청소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홍보 분야입니다. SNS, 청년포털 등의 자체 채널의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인스타그램 팔로워 24년 9,900명 대비 약 4,000명이 증가한 1만 3,900여 명을 달성하였고 유튜브 구독자 수도 전년 대비 94% 증가하였습니다. 자체 홍보채널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독자적인 정기 콘텐츠 개발, 전문 서포터즈 위촉 운영, 기획기사 등을 통해 기관 및 핵심 사업에 대한 도민의 긍정적 관심과 이미지를 제고하였습니다.

5쪽 정책연구 연계 실효성 있는 사업 개발 및 운영입니다. 주요 추진실적입니다. 정책연구단의 구성이 6월 중순 완료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조직성과-직무역량, 중장기 로드맵 연구 등 정책기반 연구와 경기청년포털 연계, 고립ㆍ은둔 청년공간 모형 개발,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연구 등 현안대응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아울러 청년ㆍ청소년 네트워크 및 2025년 미래포럼 등 정책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6쪽부터 14쪽까지 청년본부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청년본부 사업은 크게 재단 출연금 사업과 공기관 위수탁 사업으로 나뉩니다. 우선 출연금 사업입니다.

6쪽 미래세대 아카데미입니다. 청년 분야의 재단 핵심 사업으로서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청년의 경제, 진로, 정서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정책 접근성을 제고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및 워크숍 등을 통하여 경기청년 온라인 5개 과정, 미래세대 인사이트 콘텐츠 14회차를 개발 완료하였습니다. 향후에는 도 교육 플랫폼에 탑재하고 별도의 유튜브 계정을 신설하여 SNS 채널로 확산할 예정입니다.

7쪽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운영입니다. 청년이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청년참여기구를 운영하여 청년의 권익을 향상하고 청년당사자성 강화 및 청년 친화적 도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청년참여기구 5기가 운영 중이며 지난 4기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서 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등 최종 2건이 선정되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8쪽 경기 청년의 날 행사입니다.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9월 20일 경기도담뜰에서 개최한 경기 청년의 날은 도-시군 협력방안 간담회 실시, 직무멘토링, 8개 시군 공동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등을 통하여 도-시군의 통합적 청년의 날이 되었습니다. 총 3,000여 명이 참석하여 89.9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9쪽부터 14쪽까지는 경기도 청년정책 위탁사무입니다.

먼저 9쪽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깰 수 있는 도전과 시도를 통해 변화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내 청년 1,091명을 선발, 최종 887명에게 진로탐색 프로젝트, 분야별 멘토링, 취ㆍ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명실상부 경기도가 제공하는 청년도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개최된 성과공유회는 농촌상품개발팀에서 운영한 도농 권리는 청년농부의 포도를 활용한 음료를 개발하여 경주 APEC에 음료로 납품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다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사회 진출기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입니다. 도내 24세 청년에게 총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며 재단은 청년기본소득의 운영과 홍보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4분기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10쪽입니다. 경기도 고립ㆍ은둔 청년 지원 사업은 도내 고립ㆍ은둔 청년 500여 명에게 일상회복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6월 말부터 50일 동안 8개국 12개 학교, 345명이 참석하여 성공리에 연수를 추진하였으며 성장사례 공유 등 9월 성과공유회까지 마무리하였습니다.

11쪽입니다.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사업은 청년노동자의 자산형성을 통한 근로의지 고취 및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월 10만 원씩 저축하여 2년 만기 시 지역화폐를 포함한 580만 원을 지급합니다. 현재 14기 참여자 3,000명을 선정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은 취업준비 부담 완화를 위한 1회 5만 원 지역화폐 면접수당 지원으로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쪽입니다.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은 도내 시군 청년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청년정책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우수청년공간 3개소 심사ㆍ선정하였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청년공간 대체인력 지원, 우수프로그램 공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현재는 청년공간 통합 홍보 웹페이지를 구축 중에 있습니다. 청년공동체 연구지원 사업은 작년 주민참여예산 선정으로 청년 당사자가 도내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 또는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도출해 볼 수 있도록 연구활동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23개 팀 선발, 5개월간 연구활동 및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11월 초 성과공유회까지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13쪽은 송파학사 운영입니다. 경기도 대학생 기숙 제공으로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경계선 지능인 청년 일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신규사업으로써 비경제활동 또는 실업 상태에 있는 경계선지능 청년의 취업 의욕을 고취하여 그들의 자립 및 경제활동을 촉진시키겠습니다.

14쪽입니다. 지역청년지원센터 지원 사업입니다. 청년정책의 31개 시군 확산을 위하여 31개 시군 및 청년공간 협의체 구성, 협의체 논의된 지역특화 사업의 지원을 위한 교부금을 지원합니다. 시군 지역특화 청년 사업 선정 및 지원, 청년의 날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하였으며 11월 중순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15쪽부터 24쪽까지는 청소년 분야 주요사업입니다. 청소년수련원의 주요사업은 첫 번째 자체 공공특성화 사업 확대, 둘째 청소년정책 위수탁 사업, 셋째 청소년활동의 변화 선도, 넷째 가족단위 캠핑사업 활성화, 다섯째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15쪽부터 16쪽까지는 자체 공공특성화 사업 확대입니다. 25년 사업은 공공성 확립을 위한 사업을 편성ㆍ운영하고 사회적 이슈 및 청소년 시설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15쪽 추진실적입니다. 수련원 신규 특성화 사업은 대부도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등 10개 단위 프로그램 및 하계 시즌 특화 프로그램 3건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청소년 참여 주도형 활동은 전국 최초로 고객 참여를 통한 청소년활동 기획 및 운영 사업으로 청소년활동 분야의 핵심 사업입니다. 2025년 목표인 8개 교 모집을 완료하였으며안양 신안중 등 6개 교 총 558명의 청소년들과 활동을 하였습니다. 다음 약물오남용 예방 사업은 사회적 이슈 대응을 위해 2025년도부터 예방 캠프 대상을 기존 청소년시설 종사자에서 청소년으로 확대하였습니다. 7월에 그룹홈 청소년과 종사자 46명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 추가 사업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 외에 경기권 청소년 학과 연계사업,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시설 종사자 캠프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17쪽입니다. 저희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정책 위수탁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국제교류 사업은 청소년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여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사회에 필요한 자질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세내역은 중국의 광동성, 장쑤성, 일본 아이치현 국제교류, 항일 역사유적 탐방이며 10월 말 현재 사업은 모두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체험 사업은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청소년 및 경기도민에게 독도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독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추진하였습니다. 9월 말까지 10개 기관 3만 5,859명이 참여하였고 97.9%의 높은 참여자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18쪽입니다. 환경사업은 경기도 내 유아부터 성인까지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강화하고 생태전환 교육 확산을 통해 환경보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신나는 자연놀이터 등 9개 프로그램을 1만 3,270명 대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독도캠프는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서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적 지식과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독도 사랑 의식을 함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애초 5회 실시 계획이었으나 도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1회 추가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19쪽입니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의 운영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국 최초의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위탁기관으로 올 7월에 개소하여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정책포럼 개최, 찾아가는 거리상담, 현장컨설팅 그리고 종사자 소진예방 개최 등 청소년과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쪽 청소년활동의 변화 선도입니다. 청소년이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참여 주도형 활동을 중심으로 청소년활동 전반을 내실화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실적은 117개 단체 2만 1,029명이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청소년활동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참여 주도형 활동은 운영사례집 및 매뉴얼 제작을 통해 운영의 안정화와 많은 청소년 시설에 보급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22쪽 가족단위 캠핑 사업 활성화입니다. 가족단위 캠핑장과 연계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소규모 청소년 단체 및 평일 고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9월 말 현재 총 8,240명의 이용객을 유치하였습니다. 유관기관과의 사업 연계를 통한 고객 유치와 환경 프로그램,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캠핑 시설의 다양화를 위한 정박형 텐트를 신규 설치 시범 중에 있으며 야간 조명 및 노후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23쪽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활성화입니다. 야영장은 도민의 휴식을 위한 참살이 야영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학교 및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캠핑활동 운영과 가족형 캠핑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9월 말 기준 야영장 운영실적은 771개 단체 총 9,591명의 이용객을 유치했습니다. 또한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광주시청소년수련관 등과 연계한 가족캠프,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남한산성 문화유산 보전 및 환경 정화 활동 등 향후에도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공공사업 확대와 홍보를 강화하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노후시설 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24쪽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수련원과 야영장이 개원한 지 24년이 되다 보니 많은 시설에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년 안전성 등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개보수 및 리모델링을 진행 중에 있으며 25년도에 13개 사업을 금년 내로 완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 수련시설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부 시설 보강사업 내역은 아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5쪽부터 34쪽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11건, 건의사항 9건으로 총 21건 중 16건을 완료하였으며 추진 중인 5건은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5쪽 참고자료입니다. 청소년수련원 및 야영장 시설현황, 이사회 임원현황, 간부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존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확대 개편되어 올해 청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이제 막 새로운 첫발을 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청소년의 성장, 청년의 기회’라는 재단 슬로건처럼 임직원 모두는 경기도 청년과 청소년을 대표하는 도립 기관으로 정착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형근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경기도 청년과 청소년이 더욱 성장하여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기도미래세대재단 2025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문형근 김현삼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호 부위원장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호 위원 양주 출신 김민호 위원입니다. 우리 미래세대재단에서 12월에 미래포럼을 지금 계획하고 계시죠? 세부계획서를 한번 제출해 주시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겠습니다.

김민호 위원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상세 추진결과도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문형근 곽미숙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미숙 위원 계약직 직원 있으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곽미숙 위원 계약직 직원 계약서 다 일괄 제출해 주시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곽미숙 위원 그다음에 사업별ㆍ종목별 아니면 통으로 발주한 계약서들 있으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곽미숙 위원 사업별 다 주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곽미숙 위원 그리고 내년 주민참여예산 2건 예산 반영해야 된다고 아까 말씀 주셨는데 그거에 대한 사업계획서 주시고요. 그리고 경기 청년의 날 행사에 시군 공동홍보 실무자 회의를 하셨다고 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곽미숙 위원 그러면 시군별 공동홍보 실무자 있을 거잖아요. 어떤 시군에 누군지 세부 명단 주시고요. 회의는 몇 번 하셨는지에 대해서도 표기해서 회의 내용이랑 정리해서 같이 주시고 그다음에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보면 8개 시군이라고 되어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곽미숙 위원 아까 평생교육진흥원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8개 시군” 이러면 “어디, 어디, 어디” 보통 명시하는데 명시 안 돼 계세요. 그거 명시된 거 정리해서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김재훈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훈 위원 안양 출신 김재훈 위원입니다. 우리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구매물품 내역하고 그다음에 구매현황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장애인 고용률, 고용비율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경기도 청년 고립ㆍ은둔 지원 사업에 공모사업 8억 2,000만 원 중에서 세부내역, 8억 2,000만 원 사용한 세부내역, 집행 여태까지 했던 내역하고 해서요, 자료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문형근 김진명 위원님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명 위원 청년공동체 연구지원 사업 지원현황 자료 요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업 대상자, 지원액, 주제 등 해서 자료 요청 부탁드리고요.

더불어 최효숙 위원님 잠깐 자리 비우면서 부탁하고 가셨거든요. 최효숙 위원님 자료 요청입니다. 미래세대재단 경기 남부 및 북부 성문화센터, 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송파학사 인건비 체계가 들어 있는 내부 규정 제출해 주시고요. 계약서 말고 규정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한 2025년 월별 성과급 지급, 제수당, 복지포인트 지급현황 제출, 제출 시에는 급수별로 나눠서 총액을 제출해 주시고 급수별 인원도 기재해 달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10월에 계획되어 있는 청년의 날 성과분석 및 결과보고서 요청하셨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11월 5일 진행했던 2025년 미래포럼 ‘청소년지도자 새로운 길을 열다’ 행사의 진행과정 및 집행내역 일체 제출, 최효숙 위원님이 요청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문형근 수고하셨습니다. 유호준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호준 위원 미래세대재단도 연구를 수행하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유호준 위원 그래서 자체 진행하고 있는 연구 사업명이 궁금하고요. 그리고 연구계획서도 부탁드리고. 외부에서 위탁받아 하는 연구도 있을 수 있는데 있으면 그것도 부탁드리고 반대로 재단에서 단독 수행하는 게 아니라 위탁을 주는 연구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럼 그것도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연구계획서 양이 많을 거라서 파일로 주셔도 무방합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유호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하게 작성하여 모든 위원님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영 위원님.

김정영 위원 청소년수련원 있지 않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김현삼 미래재단 대표이사…….

김정영 위원 그 대관현황과 대관 계약이라고 그래야 되나요? 계약내역 그것 좀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겠습니다. 야영장 포함인가요, 아니면 수련원만 하면…….

김정영 위원 포함해서.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럼 감사 진행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감사는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본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10분을 드리고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 하신 경우에는 보충질의 및 추가질의 시간을 각각 5분씩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본질의 순서는 양당 교섭단체 부위원장님과 사전협의하여 기배부해 드린 순서대로 진행하고 보충ㆍ추가질의는 거수 순에 따라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삼 대표는 위원님들에 질의 답변을 하시되 답변이 어려우실 경우 관계직원이 답변해도 되나 사전에 위원님들께 동의를 얻은 후 발언대에 나와 소속과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김현삼 대표이사는 좌석에서 앉아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호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호 위원 양주 출신 국민의힘 김민호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대표이사님, 오늘 언론 터진 거 있죠? 청년의 날 행사 관련해서 “총무과 행정 개입 및 외부 연계 의혹”이라는 기사가 터졌는데요. 이게 지금 파악이 좀 되셨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지금 파악 중에 있습니다.

김민호 위원 파악 중입니까? 이제 지금 시작이니까요, 한번 이거 마치기 전까지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 다 아셔야 되니까 파악된 사실관계를 한번 말씀을 해 주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겠습니다.

김민호 위원 지금 바로 제가 그 질문을 하지 않겠습니다. 일단 조금 더 파악해 보시고.

오늘 주요업무보고 17페이지 경기도 청소년정책 위수탁 사업인데요. 여기 보면 국제교류가 있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민호 위원 이 추진목적이 청소년들의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사회에 필요한 자질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인데 대상은 중ㆍ고등 연령의 청소년입니다. 여기 사업 내용에 보면 중국 광둥성, 장쑤성, 일본 아이치현, 중국 하얼빈 이렇게 돼 있는데 이 대상 국가 선정은 누가 했고 왜 했고 그 목적이 뭡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 대상 국가와 도시는 경기도가 MOU를 체결한 자매결연 국가입니다.

김민호 위원 이게 다예요? 그중에 고른 거 아닌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게 다입니다. 그리고 다만 올해 광복 80주년 맞이해서 하얼빈을 선정했던 이유는 올해 광복 80주년이다 보니까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중국의 독립 유적지를 방문하는데 주로 상해를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좀 차별화를 해야 되겠다 싶어서 하얼빈으로 저희가 선택을 했습니다.

김민호 위원 그래요? 자, 봅시다. 이게 지금 청소년 대상 사업이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민호 위원 그래서 지금 잡아놓은 곳들이 주로 중국이고 일본 아이치현도 그냥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MOU가 돼 있으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민호 위원 우리 청년 사업을 한번 보면요. 청년 사다리ㆍ갭이어 사업이 있잖아요. 여기 보면, 지금 다른 것도 문제인데 여기 프로그램 대상을 보면 여기는 주로 대상이 영미권 연수나 명문대 중심으로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중국과 싱가포르도 있습니다.

김민호 위원 중국과 싱가포르 외에 나머지 대부분은 다 영미권이나…….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유럽.

김민호 위원 명문대 중심이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민호 위원 이 이유는 뭡니까? 그러니까 왜 청년은 주로 잡은 곳이 영미권이나 명문대 중심입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아무래도 청년들이 뭔가를 가서 배우려면 저희보다는 조금 더 선진적인 형태의 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그런 곳을 가는 게 낫겠다라고 하는 그런 판단이 있었습니다.

김민호 위원 그럼 청소년들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아, 중국…….

김민호 위원 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가 장쑤성과 광둥성을 했던 이유는 저희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그런 곳이어서 진행을 했습니다.

김민호 위원 이게 MOU가 돼 있으면 뭔가 큰 혜택이 있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특별히 뭐 그런 건 없습니다. 그런데 다만 저희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광둥성도 그렇고 장쑤성도 그렇고 저희가 가게 되면 저희가 사실은 놀랄 정도의 환대를 해 주는 그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김민호 위원 환대를 해 준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민호 위원 이게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저는 좀 이상한데요. 그렇죠? 지금 우리 청년들은 향후 취업을 해야 되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학업을 계속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제 취업을 해야 되고 일을 해야 되는 그런 게 목표잖아요. 그럼 오히려 청년들이 범위가 굉장히 넓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갈 수 있는 체험해야 하는 곳이. 그렇죠? 꼭 뭐 영미에만 일하러 가는 게 아니잖아요. 아까 말씀하신 일부 아시아 국가 개발도상국에도 갈 수가 있는 것이고 호주에 갈 수 있는 것이고 할 일이 있다면 어디든지 뻗쳐 나갈 수 있는 건데 지금 청소년은 올바른 어떤 가치관을 형성해 주고 이게 지금 가장 중요한 시기 아닙니까?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민호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 물론 좋습니다. 항일운동, 좋아요. 필요하죠. 그런데 지금 제가 밖에서 청소년들, 청년들을 만나보면 지금 이게 우리 미래세대재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항일운동, 좋습니다. 우리 민족의 어떤 기개를 세우고 좋아요. 그런데 항일운동 때의 우리 한국과 지금 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갖춘 한국은 다르죠, 그렇죠? 그 당시에, 세계2차대전 당시 일본을 세계로 온 아시아가 함께 손을 잡고 싸우던 시절과 지금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로 나뉜 이후에 또 정세가 다르죠. 그래서 그것을 혼동하게 됩니다, 특히 가치관이 정립돼야 되는 시기에.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MOU가 돼 있어서 보낸다는 답변은 아닌 것 같고 향후에 이런 부분도 다시 한번 좀 생각을 잘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청년 사다리ㆍ갭이어 사업과 관련해서 지금 참여를 많이 했는데 그러면 이게 이제 사후에 어떤, 이것도 제가 지금 계속해서 다른 부서에도 지적하고 있는 바와 같이 이 성과지표가 지금 명확하지 않습니다. 뭐 어떻게 해서 이 이후에 사후관리를 통해서 해외 일자리를 가졌다든지 뭐 해외에 계속해서 학문의 기회를 가졌다든지 이런 자료가 지금 파악이 안 돼 있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지난주 토요일 날 경기 갭이어 프로그램 성과공유회가 끝났는데요. 위원님 말씀하셨던 사후 프로그램 관련해서는 저희 재단에서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민호 위원 그게 언제 완성이 되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빠른 속도로 준비해서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민호 위원 네, 그거 한번 별도 해 주시고요. 그러니까 제가 다른 부서도 다 마찬가지인데 강조드리는 것은 그 해당 참여자들이 직후의 만족도 조사하고 그 사업의 어떤 실효성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렇죠? 또 만족도 조사 높다고 해서 그게 잘됐다 그렇게 말할 수도 없는 거고요. 설령 만족도가 조금 낮다고 해서 그게 실패했다고 말할 수 없는 거예요. 그 사업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우리가 성과를 얻었는지 또 사후관리가 되는지 그게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민호 위원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그런 것이죠. 지금 갭이어 프로그램 관련해서 작년에 민원이 있었던 거 아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고 있습니다.

김민호 위원 그 민원 내용이 굉장히 길던데요. 이거 올해는 어떻습니까? 25년도는 하면서 동일한 상황 발생 안 했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아마 올해 발생했던…….

김민호 위원 지금 제가 확인한 민원은 24년도 민원이었는데요. 올해 또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갭이어는 별도의 민원이 없었고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아마 청년 사다리 관련 민원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김민호 위원 갭이어, 2024년도.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갭이어는 작년에 별다른 민원은 없었습니다.

김민호 위원 하도 민원을 많이 맞으시니까 지금 그게 어제 맞은 건지 오늘 맞은 건지 구분이 안 되시는 것 같아요. 지금 사다리 민원은 뭡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거의 대부분은…….

김민호 위원 비슷합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거의 대부분은 본인이 선정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 과정 전체에 있어서 어떤, 본인들이 판단을 했을 경우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 싶으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던 그런 민원들입니다.

김민호 위원 지금 이런 이제 어쨌든 누군가는 탈락해야 되고 누군가는 선정이 되는데 탈락함에 있어서 설명을 안 해 줍니까? 지금 저번 민원 내용이기도 했죠? 탈락을 하는데 일방적 통보였다 이런 민원이 있었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탈락이 되어지게 되면 민원이 제기되어질 경우에 충분히 설명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호 위원 민원이 제기되어야 설명해 줍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그렇습니다. 특별히 뭐 이렇게 민원 제기가 없는 경우에는 당신이 왜 탈락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별도로 이렇게 하지는 않고요. 다만 민원 제기가 되는 경우에 한해서 그 당사자에게 충분히 설명을 하고는 있는데 다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저희가 아무리 충분하게 설명을 한다고 해도 어쨌든 결과적으로 탈락이 된 것이 뭐 이렇게 좀 영향을 끼쳐서 그런지 그 수용성이 좀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김민호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이런 민원이 계속 반복된다면 물론, 물론 압니다. 민원 중에는 악의적인 민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어쨌든 우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야, 내가 이것도 안 되는구나.”라는, 그렇죠? 우리 도에서는, 우리 미래세대재단에서는 청년을 도와주려고 사업을 하는데 또 떨어진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지금 취업도 안 되고 뭐도 안 돼서 이거라도 한번 도움을 받아 보려고 지원을 신청했는데 가타부타 말도 없이 “너 탈락” 이렇게 해 버리면 오히려 또 큰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런데 다만 저희가 최종 선발 전에 모든 참가자들한테 저희가 어떤 방식으로 선발을 하고 배점을 어떻게 주는지 그런 부분들은 다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김민호 위원 하는데 이제 탈락됐을 때 말이죠. 그러면 최소한의, 상세는 아니더라도 좀 수긍할 수 있을 만한 짧은 이유와, 하지만 당신이 부족하고 그런 것은 아니다. 이런 우리의 기준과 좀 맞지 않았다 그런 안내를 해 주는 것이 또 민원도 좀 방지를 하고 그 청년들의 마음에 상처를 안 주는, 좀 줄이는 길인 것 같거든요. 그런 것도 한번 검토를 해서 논의를 좀 해 보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위원님 그 지적 좋으신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계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탈락자들의 마음 상태를 좀 어루만져 주는 그런 방식에 대해서 고민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요, 나중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문형근 김민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희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식사는 잘하시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부천 병의 김동희 위원입니다. 채용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에 관련돼서 요구자료 111쪽에 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채용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은 채용절차의 공정성 및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보여집니다. 본질의의 민원 내용에 대한 재단 측의 설명을 듣고 향후 채용절차 개선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질의를 합니다. 민원 제기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향후 채용과 관련된 신뢰 회복을 위한 구체적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기반을 두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경기미래세대재단 채용 전형과 관련하여 면접평가표 설정 근거와 평가 방식, 최종학력증명서 제출 요구 목적 등에 대한 해명이 민원으로 접수됐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절차가 진행되었는지 평가기준은 어떻게 설정되었는지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뿐만 아니라 많은 위원님들께서 올해 채용 관련한 많은 문제의식이 있는 걸로 제가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좀 설명을 드리기 전에 양해를 구하고자 드리는 말씀은 보통은 재단이 1년에 채용절차를 12번 내지 13번을 하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그 업무량이 대폭 늘어서 지금 현재 23회까지 채용절차를 저희가 밟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단 업무의 양 자체가 전년도에 비해서 배 정도 늘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저희가 채용을 할 때는 저희 내부적으로 정해진 채용절차와 규정에 따라서 채용을 하고 있고 그런 내용들을 채용공고문에 다 게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민원이 들어왔을 경우에 저희가 공개가능한 범위에서는 공개를 합니다만 그러나 거의 대부분은 사실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내에 들어가 있는 내용이어서 저희가 공개하지 못하는 그런 안타까움이 좀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당사자들이 많이 아쉬워하고 있는 거는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다 얘기를 못 한다는 거네요. 그러니까 그 내용 중에 민원에서 채용과정 중에 신원확인 절차,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동희 위원 면접평가표에 또 건강이라는 항목이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건강이라고 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세부 평가 항목에서는 저희가 이거를 점수로 환산하고 있지는 않고요. 다만 저희가 면접, 사전에 면접 전에 서류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는 당사자의 자격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정도 수준에서 건강 여부를 저희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러니까 점수에는 포함이 안 되는데,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동희 위원 업무 수행에 있어서 건강에 대한 것들을 조금 본다는 거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런 것이 이제 민원으로 제기됐는데 그 민원인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가 보죠. 그러니까 설명이 부족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향후에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채용공고를, 저희가 공고문을 낼 때 좀 더 자세하게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네, 그래서 이런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목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기준이 마련되면, 마련이 돼서 그들에게 보여주게 되면 이런 의구심을 갖지 않게 되겠죠,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맞습니다.

김동희 위원 절차를 잘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리고 채용과정에서 발생한 민원들에 대한 재단 측의 입장은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그런데 이런 것들이 이제 계속 반복되니까, 반복되는 경우들이 있잖아요. 반복되지 않도록 좀 더 공정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이사님께서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채용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은 채용의 공정성 및, 제가 이제 종합적으로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투명성에 대한 신뢰의 문제가 야기되니까 그런 부분이 되지 않도록 2026년도, 앞으로 이런 부분이 발생할 때는 좀 더 투명하게 해서 이런 민원이 접수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모두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동희 위원 그리고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서 379쪽을 자료에 의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집행현황을 살펴보면 여러 사업에서 집행률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아마 그게 9월 기준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이 없지 않아 있고요. 저희가 실제로 올 재단의 실질적인 사업은 한 3월경부터 시작했다고 말씀을 드리고 특히나 정책연구단 그리고 가정밖지원센터 등등은 6월이 돼서야 조직이 완료돼서 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사업의 어떤 완성도가 좀 늦은 측면이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래도 전반기에 50% 이상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을 해 주시고 지금 사업 집행하는 데 사업이 배정된 부분에 시차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전반기에 그래도 50% 이상은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셔야 그 프로그램들이 그래도 원활하고 효율성, 실효성 있게 진행되지 않겠나 이렇게 보여집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26년도에는 올해처럼 사업집행률이 부진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꼭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좀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동희 위원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면서 수요 예측에 대한 것들을 어떻게 하고 계시죠? 프로그램 설정에 있어서도 그 참여자가 될 수 있는 수요계층에 대한 의견을 들어서 프로그램을 설정하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크게 두 가지일 것 같은데요. 수련원이나 야영장 같은 경우는 기존에 해 왔던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전년도 사업을 기준으로 집행부와 상의를 해서 사업목표량을 정하고요.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 청년 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가 처음 시작을 하는 거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은 저희 재단 입장에서 보자면 신규 사업이기 때문에 관련 대상자들의 상태나 또는 그 숫자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리고 예산 대비 가장 효율적인 정도의 사업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저희가 정해서 사업을 했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 참여자 수를 예측해서 예산을 편성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동희 위원 그리고 프로그램도 청년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설정을 해서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면 다양한 우리 청년계층들에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를 해서 그 사업의 실효성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래서 우리 프로그램 중에서 제가 독도사랑 가족캠프인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독도가족캠프입니다.

김동희 위원 거기에 제가 직접 참여를 해서, 그때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한 결과 굉장히 프로그램 내용이 좋고 거기 참여하신 학생들이나 부모님들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걸로 보여졌어요.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재단에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셨던 그런 효과가 보였던 것이 굉장히 저희들도 뿌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감사합니다.

김동희 위원 그런 프로그램을 이렇게 하시면서 우리 미래세대재단에서 좀 부족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어떤 부분을 좀 더 보완하면 좋았었는지에 대한 의견 있으십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청년 사업이든 청소년 사업이든 기획할 때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당사자성입니다. 그래서 참여주도형 활동을 저희가 항상 모든 사업의 기반으로 지금 잡고 있는데 독도 가족체험캠프의 경우에 참여자 수도 많고 만족도도 높은 건 사실입니다만 이 사업을 청소년들이 처음부터 같이 기획을 좀 했으면 어땠을까. 지나고 나서 보니까 그런 생각을 이렇게 좀 하고 있는데 내년에 만약에 이 사업을 다시 하게 된다면 청소년 참여주도형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리고 시설 면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이 좀 부족하다 이런 것들은 없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 부분은…….

김동희 위원 좀 더 보완할 수 있는 부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하는데 저희가 수련원에서 캠프체험 활동 진행을 좀 했는데요. 위원님 오셔서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해가 지면 수련원이 전체적으로 매우 좀 어둡습니다.

(타임 벨 울림)

그러다 보니까 일정한 공간 내에서의 활동은 가능한데 공간 바깥에서의 활동은 저희가 쉽게 기획을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안전의 문제도 있고 좀 그래서.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오랫동안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만 어쨌든 다른 사업에 비해서 이렇게 우선순위가 좀 늦춰져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네.

김동희 위원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가족캠프 같은 경우는 꼭 실내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외에서 하는 활동들도 많은데 ‘좀 어둡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2026년도 본예산에는 그런 예산들을 좀 반영해서 환경을 좀 더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셔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좀 하겠고요.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네. 아까도 전에 말씀드렸지만 사업의 참여자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신속한 집행을 위한 절차 준비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이상입니다, 네.

○ 위원장 문형근 김동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인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애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인애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감사합니다.

이인애 위원 대표님뿐만 아니라 본부장님들도 고생 많이 하셨고 사실 이거 행감 준비하시는 데에는 아마 직원분들이 더 많이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 고생하신 직원분들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를 아까 제가 못 해서 지금 잠깐 자료 하나 요구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예산이 있는 것 같아요. 올해도 있었나요, 올해는 없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있었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럼 올해 예산이랑, 내년도도 예산 같이 세우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래서 그거를 세부사항을 항목별로 나눠 가지고 어떻게 그렇게 산출했는지 아니면, 그 내용 주시고 혹시 비교 견적 받거나 한 내용들이 있으면 그것도 같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올해 거는 가능할 것 같고요. 내년 거는 아직 예산집행 전 단계라서 계획만…….

이인애 위원 그러면 산출 근거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거는 계획만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지난번에 받은 건 너무 대략적이라서 좀 세부 근거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번에 주셨던 거…….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최대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리고 제가 먼저 홈페이지 얘기가 나왔으니까 홈페이지 얘기를 먼저 드릴게요. 지금 우리 홈페이지를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관련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렇게 좀, 제가 봤어요. 이렇게. 그런데 보면 사실 다른 기관의 홈페이지를 제가 봤는데 이거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관련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같이 보시면, 이렇게. 우리 거랑 좀 많이 비교되죠.

기본적으로 정보공개라든지 우리 관련된 내용들이 좀 있어야 되거든요. 기본공시, 경영공시 이런 것들이 다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런 사항들이 너무 없고 홈페이지 내에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이 기관에 대한.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지적 잘 해 주셨고요. 올해 홈페이지 구축 사업이 아직 완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현재는…….

이인애 위원 그런데 일단 2025년도 예산이 있었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래서 지금 그 예산으로 지금 현재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

이인애 위원 하고 있는 중인데…….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이인애 위원 사실은, 그렇죠. 제가 사실 홈페이지 이야기는 이전부터 계속 드렸고 그래서 빨리 좀 수정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름 바꾼 것까지는 이제 잘하셨어요. 빨리 바꾸신 건 잘했는데 내용 세부사항이 사실은 중요한 부분들이 없으니 여기 기관에서 무엇을 하는지라는 것들을 알 수가 없잖아요, 도민분들께서. 그래서 일단은 그런 부분들을 우선적으로 채우시고 그다음에, 사실 홈페이지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정보가 중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먼저 우선적으로 좀 진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지금 현재 진행 속도로는 아마 12월 초쯤이면 완료가 될 것 같은데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속도와 더불어서 콘텐츠를 좀 더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마지막 점검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그리고 우리가 유튜브도 하고 다 하고 있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이인애 위원 유튜브도 따로 들어가지 않고 사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같이 연동이 다 되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까지 신경을 더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있긴 있어요. 위에 이렇게 연결되는 건 있긴 있어요. 그런데 그런 홍보나 이런 매체들이 너무 없고 여기 홈페이지 안에 정보들이 너무 부족한 부분들이 있으니까, 눈으로만 봐도 벌써 차이가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들은 우리 재단 매우 큰데 정보로 봤을 때는 되게 작은 규모의 재단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먼저 좀 고민해 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저는 이제 인사와 관련된 부분들의 이야기를 좀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지난번부터 자료 요구를 계속했었어요. 그런데 사실 제대로 자료를 받은 게 오늘 아침이에요. 지난번부터 세부 사항에 대한 자료를 제가 계속 요청을 드리는데 중요한 부분들은 다 빼고, 어쨌든 개인정보 빼고 주시면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너무 늦어져서 제가 오늘 점심시간에서야 드디어 이 내용들을 파악하면서 보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우리 위원님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던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표님, 어떠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들 자료 요청이 오면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공개 가능한 모든 자료를 다 드린다라고 하는 원칙은 갖고 있습니다만 다만 그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은 있습니다. 뭐냐 하면 이게 개인정보보호법이라고 하는 게 있어서 저희가 어느 수준까지 위원님들께 자료 제공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들은 아마 그런 어려움 때문에 실무선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빠르게 위원님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점에 있어서는 제가 사과 말씀드립니다.

이인애 위원 네. 아무튼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얘기를 이젠 드리려고 하는데 아까 전에 잠깐 존경하는 김동희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던 건강에 관련된 부분이 있었잖아요, 민원 들어왔던 부분.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사실 우리 이 채점표 안에 건강에 대한 부분 사항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점수로 매겨서. 건강의 수치가 점수, 우리 건강검진 결과가 아니라 건강이라는 항목이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지금 확인하셨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확인했습니다.

이인애 위원 제가 뭐 평가 항목까지는 이야기하지는 않는데 건강이라는 부분이 포함이 돼서 점수가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저는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건 정확하게 대표님이 아셔야지 대표님이 평가하시는 경우들도 분명히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러한 세부 사항을 대표님이 모르시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그리고 제가 지금 재단에 있는 내용들을 개인정보 빼고 나서 다 확인을 했어요, 평가하신 항목들을. 그런데 회차별로 평가기준표가 다 달라요. 그 이유가 있을까요? 회차별로 1차, 2차, 3차 해서 12차까지 쭉 있잖아요? 그럼 1차 때는 평가항목표가 다르고요. 13차 때 평가항목표가 달라요. 그 기준이 있을까요? 이유가 있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아마 제가 볼 때는 직군에 따라서 특성화된 그런 평가 항목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인애 위원 그렇죠. 어떤 거는 건강이 들어가 있고 어떤 데는 창의성이 들어가 있고 뭐 이렇게 다양하게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또 뽑고자 하는 사람이 관리자인지 또는 현장에서 일을 하는 활동가인지 또는 실무자인지 등에 따라서 항목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럼 그게 경기도 표준표가 있어요, 기준표가? 아니면 여기 우리 재단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사항이에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인사관리규정에 기본 베이스는 저희가 갖고 있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러면 공공기관이 전체적으로 다 이 인사관리규정의 평가표에 따라 같이 움직이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기관마다 조금씩 다 차이가 있고요.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지방공기업법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럼 이거 기준 어쨌든 우리 여기 재단 안에서 구별해서 사용하고 있으시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거 자료가 있으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예를 들어서 관리자급이라든지 어떤 근무 형태에 따라서 다 나눠서 하시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거 구별된 것 좀 자료로 다시 주셨으면 좋겠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그리고 그 평가, 채용하는 데 있어서 연필로 쓴 것들이 있어요. 연필로 쓰고 다시 볼펜으로 쓴 것들. 그거 그렇게 원래 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대표님? 그걸 어떻게 신뢰하고 그게 첫 번째 점수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지적 사항이 전혀 틀린 건 아닙니다. 그런데 저도 다른 외부기관 평가를 나가다 보면 일단 연필로 하고 그다음에 전체 종합적인 판단을 해서 다시 만연필이나 사인펜으로 변환시키는 경우는 있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렇게 하죠. 그런데 이후에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런데 그 방식이 오리지널은 아니라고 저도 인정을 합니다.

이인애 위원 왜냐하면 신뢰도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그리고 제가 몇 개 정도는 점수표를 비교해서 봤습니다. 왜냐하면 민원사항도 충분히 여러 가지 이 관련해서 있었고 인사라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혹시나 잘못 이야기해서는 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공정성이라든지 이런 시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저는 그래도 점수표를 볼 때에는, 우리가 점수의 흐름을 볼 때에는 어느 정도의 이렇게 평균의 흐름이라는 게, 통계의 흐름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런데 일부 인사에서는 그 흐름이 보이지 않는 인사들이 몇 가지가 있었어요. 제가 지금 여기서는 다 말씀드리기에는 좀 불편함이 있으실 것 같아서 몇 회 차에 뭐가 그렇다 이렇게 얘기를 드릴 수는 없지만 특정, 그러니까 이게 혹시나 누군가를 생각해서 이 점수를 더 많이 준 부분들이 아닐까라는 의심이 드는 항목들이 몇 가지가 있어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사실은 되게 조심스러운 부분들이긴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들의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어쨌든 재단이 이런 인사관리에 있어서 더 공정할 수 있는 부분들을 더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대표님, 어떠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인사의 첫 번째 기준과 원칙은 공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지적하신 부분 관련해서 그런 부분들이 있었다고 하면 저희가 사실은 저희 재단 내부적으로는 올해 워낙 많은 인사 채용 절차가 있었기 때문에, 23차례 했었거든요. 내부적으로 평가를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개선방안들이 뭐가 있을지 찾아볼 생각인데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위원들이 면접을 할 때는 면접위원들의 전문성과 양심에 맡기는데요. 하여튼 면접과정 전체에 대해서 한번 리마인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이거는 되게 중요한 부분이고요. 우리 공공기관에서 꼭 갖춰야 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런 공정한 인사채용 절차는. 그래서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다른 데는 60점, 60점, 60점. 한 분만 80점, 60점, 60점 이렇게 되어 있으면 그러면 평균적으로 봤을 때 ‘어, 왜 이분만 이렇게 높을까?’ 왜냐하면 기본적인 사항들 있잖아요. 기본 사항들에 맞춰서 다 들어오신 분들인데 저는 기본적인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은 저는 경기도 감사 청구까지 한번 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일단은 현재 고민이 되는 사항이고요.

그리고 또 하나 우리 규정상에 보면, 인사관리규정에 보면요. 제6조에 인사, 6조인가요? 아니네요. 7조7항3에 보면 근무경험관계 등 기타 이해당사자로서 공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우와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면접위원에서 제척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 내용 알고 계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이 같은 근무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우들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대표님, 혹시 그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면접위원을 위촉할 때 내부 면접위원 1명에 외부 면접위원 2명 보통 그렇게 하는데 외부 면접위원을 저희가 위촉할 때 제척 요소가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배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 제 기억으로서는…….

이인애 위원 없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죄송합니다만 그런 부분은 아직까지 파악을 좀 못 해서…….

이인애 위원 정말 없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러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같은 영역이라고 하는 게 구체적으로 어디서 어디까지인지를 제가 잘…….

이인애 위원 그 내부위원 리스트 제가 원래 요청을 드렸었는데 사실 내부위원 리스트도 못 받았어요. 알고 계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이거는 어쨌든 개인정보라고 하셔 가지고 자료 못 받은 사항들이 있는데 제가 이러한 사항들 때문에 요청을 드린 거거든요. 왜냐하면 알 수 없는, 이렇게 보지 않으면 저희가 어떻게 알고 도민분들은 또 어떻게 그럼 기관을 신뢰하시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사실 인사에서는 되게 공정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을 잘 고민하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향후에 저희가 면접위원 위촉할 때는 제척 사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그런 오해가 없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런데 이전에 검토는 다 되신 상황이었던 거예요? 이전에는 다 검토를 하셨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보통의 경우에는 제가 최종적으로 면접위원 결재를 할 때, 면접위원이 누구인지를 결재할 때 그런 부분들을 1차는 인사총무팀에서 거르고 그다음에 경영지원실에서 거르고 제가 최종적으로 판단을 하는데 최대한 제척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이 제척을 하도록 했었습니다만…….

이인애 위원 대표님은 어쨌든 요청을 하셨는데 그럼 그 전에 보고 절차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었겠네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런 부분들은 다시 한번 잘,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더라도 잘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러면 그 담당하신 분은 누구세요? 그거 관련해 가지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일차적으로는 인사총무팀.

이인애 위원 인사총무팀에서 그걸 체크하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인사총무팀이 그 업무를 수행하고요. 네, 그렇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대표님이 현재는 어쨌든 없다고 하셨고 모르신다고 하셨으니까 만약에 혹시나 그런 사항에 문제가 생기면 그 인사총무팀에서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한 준비를 하셨었으니까 인사총무팀에서…….

○ 위원장 문형근 이인애 위원님, 좀…….

이인애 위원 네, 마무리하겠습니다. 인사총무팀에서 어쨌든 그러한 부분들이 체크가 미스가 된 건데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 부분은 제가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나면 다시 한번 리마인드하고 과정을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대표님이 체크하셔 가지고 그 부분은 개인적으로 보고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지금 사실은 이 인사 문제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드릴 말씀이 되게 많은데 지금 시간이 초과가 돼서 이후에 조금 더 추가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문형근 이인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효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효숙 위원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 또 관계자분들 너무 애 많이 쓰셨습니다. 최효숙 위원입니다. 제가 홈페이지 지금 이렇게 기관들 들여다볼 때 그래도 미래세대재단이 제일 경기도나 여러 가지 우리 산하기관이랑 잘 연계되게 홈페이지를 만들어 놨더라고요. 다른 데는 바로 경기도로 이어지거나 이렇게 안 되어 있는데 여기 홈페이지 자체에서 그냥 경기도 클릭하니까 바로 경기도청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거기 안에 지식이라든지 뭐 이런 여러 가지 연계들은 잘 되어 있어 보여서 그 부분은 새로 출범하는 만큼 홈페이지도 좀 잘 리뉴가 됐다라는 말씀으로 드리고요.

그런데 다만 평생진흥원이랑 미래재단하고는 연결할 게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청소년재단에서 많이 강좌나 이런 것들 하고 있던 것들이라든지 직접 찾아가서 강의 같은 거 하는 내용들이 진흥원에 있는 내용들이랑 되게, 진흥원 내용들이 더 좋은 것들이 많거든요, 실질적으로.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좀 연계할 건 연계하고 그리고 더 개발할 건 개발해 내야 되지 않을까, 미래세대재단답게. 그 부분은 좀 필요해 보인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위원님 말씀하셨던 부분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 저희가 온라인 콘텐츠 개발 사업을 좀 하고 있고 또 하나는 예능을 베이스로 하는 유튜브 기반 인사이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데 아마 12월이 되면 다 완료가 될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참고로 유튜브 기반 인사이트 콘텐츠 사업은…….

최효숙 위원 아니, 저는 그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에요.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여기 미래세대재단 자체로는 홈페이지나 이런 것들은 그냥 다 보기 편하게 다른 데 기관들과 연결되게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거에 대한 홍보도 미래세대재단은 청년이나 청소년 관련된 거기 때문에 지금 밑에도 보니까 인스타나 유튜브나 이렇게 연결되게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여요. 그러니까 그 뒤에 추가로 나오는 것들은 이제 더 하시겠다는 말씀이신 거고. 그런데 여기 콘텐츠들 중에 진흥원에 있는 것들이랑 많이 겹치는 것들이 있어요. 겹치는 것들이 있는데 어떤 거는 좀 더 진흥원이 좋고 어떤 거는 미래재단이 좀 참신하고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잘 소싱을 해야 되지 않겠냐. 왜냐하면 일단 우리 평생교육국 안에 있는 재단들이기 때문에, 진흥원도 진흥원이고 재단도 재단이고 또 거기 안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하는 기회 제공이나 컬처라든지 이렇게 겹치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잘 소싱이 필요해 보이고 필요에 따라서는 TF를 구성하셔 가지고 일부 여기서 전문적으로 현장 중심으로 하는 것들은 여기 재단에서 그리고 실질적으로 콘텐츠나 이런 부분들은, 강의나 지식에서 개발할 수 있는 것들은 그쪽에서 그리고 그쪽의 많은 청년들이 기회를 받고 교육받는 제공들을 할 수 있게끔 그런 협의들은 충분히 해 보는 것도 여기의 발전에 있어서 도움이 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질적으로 아까 자료 요청을 대신 다른 위원님께 요청해서 했던 내용들은 자료 요청이 지금 아직 안 왔기 때문에 그건 추가질문할 때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독도 디지털체험 관련돼 가지고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독도 디지털체험 관련돼 가지고 3배 정도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최효숙 위원 그런데 내년 예산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아쉽게도 저희가 올해 독도 관련 사업을 2개를 했는데요. 독도 디지털체험 프로그램은 2억 3,000 그다음에 독도 가족캠프는 2억 5,000인데 2개 사업 전체 예산담당 부서에서 반영을 못 시켰습니다.

최효숙 위원 그런데 이게 작년에 저희가 삭감됐던 예산을 제가 반영시켰던 기억이 나거든요, 독도 관련돼서.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기억납니다. 그렇습니다.

최효숙 위원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청취를 들어서 예산을 반영시켰던 내용이에요. 그리고 역사 문제도 그렇고. 청소년들이 대부분 플래시몹 같은 거 하는 거를 학교에서 전체적으로 하고 있을 정도로 그만큼 그 정책이 현장의 내용보다 못 따라가고 있는 부분도 있잖아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그 체험관을 통해 가지고 활발하게 고취시키는 마음들도 교육에 굉장히 효과적이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그거에 대해서 3배 정도 이상의 참여율이 더 뜨거웠었다. 그리고 10개 시군밖에 안 했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최효숙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여기에 내용은 한 70~80% 정도의 반영만 되어 있는데 마지막에 저희가 결산 정도 할 때 보면 거의 다 100% 소진을 하게 되더라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최효숙 위원 그런 기준에서 봤었을 때 내년 예산 반영이 못 미친 것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실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이 사업이 경기도의회에서 만들어 주신 조례에 근거해서 하고 있는 사업이고 저희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일정한 성과도 좀 있었다고 보여지는데 다만 현재 수준에서는 예산담당 부서에서 예산을 편성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좀 있는데요. 향후에 저희가 관련해서, 사실은 제가 기조실장도 좀 만났습니다. 만나 가지고 이 사업의 성과를 얘기하면서 예산 반영을 좀 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지속적으로 그런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최효숙 위원 제가 이 VR 체험 관련돼서 의회에 커팅식할 때 갔었거든요. 그런데 백현종 국힘 의원님이 오셨어요. 그런데 국힘 대표님이 오셔 가지고 “이 독도 체험 관련돼서는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당을 떠나서 우리 국민의힘 대표지만 내가 아끼지 않겠다.” 이런 말씀하셨거든요. 김용성 의원님이 회장으로 계시기 때문에 아끼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예산 반영될 수 있도록…….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제가 국민의힘 대표의원님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최효숙 위원 네. 백현종 대표님께서 그때 행사 당일 날 약속해 주신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더 그 내용이 필요해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및 운영보고서가 있다면 별도로 보고해 주시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효숙 위원 그리고 그 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도에 확대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이 필요한지 여부까지 저희도 상임위에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최효숙 위원 그리고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3배 이상이 되는, 그러니까 현장의 뜨거운 반응이 3배, 4배 가까이 되는 사업을 일몰시키는 것이 바람직한지 그리고 미래세대재단은 더 특히나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 찾아가는 내용이잖아요. 또 여기 활동도 움직임 있는 곳에서 이런 것들은 더 필요해 보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경기도 청년의 날 행사 관련돼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청년의 날 행사 관련돼서 비교적 큰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또 마무리해 주신 대표이사님하고 또 많은 공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총예산 1억 5,000만 원이었고요. 맞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최효숙 위원 청년권익 향상 및 청년문제 관심 제고를 위한 행사 기획ㆍ운영에 쓰였다고 자료를 받아봤고요. 사업성과나 이런 내용들을 보면 “10회 전시ㆍ운영을 통해 3만 6,000명 정도의 방문인원이 기록되었다.”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어쨌든 다 대부분 보면 미래재단에서 하는 게 3배 이상 뭐 4배 가까이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31개 시군 총 10개 시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5일씩 운영됐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최효숙 위원 그런데 나머지 21개 시군의 청소년수련관이 이 기회를 받지 못했거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최효숙 위원 예산 또 부족 얘기인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결국은 뭐 그렇긴 합니다.

최효숙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폭발적이었는데 우수한 교육 기회를 주지 못했어요.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신지 그건 또 따로 보고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행감이긴 하지만 또 예산의 문제 있는데 사실은 해당되는 시군들은 또 우리 시군이니까 당연하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선정되거나 뭐 이런 과정이 있으면 또 배제되는 시군이 발생될 거거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최효숙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어떤 시군의 청소년들은 수혜받고 또 어떤 시군의 청년들이나 청소년들은 수혜받지 못하는 결과들이 생기기 때문에 예산을 좀 고루 편성할 수 있게, 31개 시군에 고루 편성될 수 있도록, 요즘에 청년도 문제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최효숙 위원 시군마다 30……. 지금 뭐 국가에서 정하는 나이, 당에서 정하는 나이 그다음에 시군, 우리 경기도에서 정하는 나이가 틀리잖아요. 그런 것처럼 수혜라는 것은 어느 지역의 편차에 따라서 어떤 지역은 또 열악해서 못 받고 또 그런 기회들이 특정 지역에만 몰리는 쏠림 현상이 있기 때문에 우리 대표님께서 정말 신경 쓰셔 가지고 다시 계획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만족도가 89.9% 결과 보고됐거든요.

저 1분만 더 사용하겠습니다, 위원장님이 허락해 주신다면. 위원장님! 1분만 더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네, 그렇게 하세요.

(타임 벨 울림)

최효숙 위원 조사방법에 대해서, 90%까지 좋았는데 조사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가지고 약간 신뢰성에 대한 재고를 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또 다른 하나는 청년의 날 공동 프로그램 마음건강 워크숍 운영 8개 시군의 경우에 도서관 균형 있는 프로그램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행사를 추진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일단은 이게 시비, 도비 이렇게 매칭되거나 뭐 여러 가지 사안들이 있을 때 참여를 못 하는 시군들이 있으니까 그때 또 어떤 여기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해 줄 수 있는 개진까지도 계획해 내셔야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맞습니다

최효숙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이거는 그냥 당부 말씀이에요. 미래세대재단에서 직접적으로 운영하는 포럼이나 토론회라든지 뭐 활동들이 있으시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최효숙 위원 그것에 대해서 사실은 많은 위원들한테 홍보가 좀 안 되는 것 같아요.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줘야지 미래세대재단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되는데 제가 이번에 그 포럼에 갔었잖아요. 사실 저 초대받고 간 게 아니에요. 초대받고 간 게 아니라 그만큼 홍보가, 위원들한테 개별적으로 전화 통화는 한 통화씩은 와주십사, 사실은 거기 좋은 행사에 또 그쪽에 관련이 돼서 그쪽 출신이신 우리 김진명 위원님이 토론 좌장을 맡으셨고 또 그거에 대해서 힘을 받으려면 많은 위원들이 협조를 해 줘야 되는데, 어떤 개인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또 한 명이 해 줄 수 없고, 의회라는 것이 같이 공동체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그날 많은 위원들이 참석 안 하셔서 되게, 그렇게만 자화자찬으로 끝내는 행사는 그다음에 지속적으로 봤을 때 예산이라든지 정책들이 수반될 수 있을까? 그걸 듣고 청취해야 되는 사람들이 그날 정말 와 있었나? 그 해당 당사자들인 참가자들만 와서 어떻게 스피커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는지 의문이 좀 들었었어요.

그리고 거기 페이퍼에 뭐 내용은 다 좋지만 요즘에는 “인사말” 아니면 “축사” 이렇게 하는데 “인사말씀” 이렇게 되어 있어서 미래재단에서 너무 그런 어떤 프로그램의 형식이 조금 예전의 모습이었다라는 것으로 보여져서 그날 좀 아쉬웠어요. 그러니까 행사 자체는 제일 도서관에서 하고 여러 가지 그냥 어떤 포맷이나 이런 것들은 좋아 보였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하고 있는 식상함 이런 거라든지 아니면 신선함 이런 거에서는 조금 다른 위원님들이 같이 함께 보시고 또 그거에 대해서 응원해 주고 그리고 청년지도자들이라든지 청소년지도자들한테 힘을 주고 이런 것들이 같이 좀 병행됐었으면 또 예산을 반영함에 있어서 좋은 어떤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그날 그게 좀 아쉬웠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전문가 위원님도 계시지만 그런 일이 있었을 때는 적극적으로 모든 위원님들이 와서 할 수 있게끔 미래세대재단에서 해 줬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김진명 위원님이 그날 좌장해 주셨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사실은. 김진명 위원님이 진짜 전문가로서 그날 이렇게 펼치는 모습을 다른 위원들이 보고 그거에 도움을 주고 했었어야 됐는데 그게 너무 제일 큰 아쉬움이었고 ‘예산 반영을 어떻게 하시려고 저렇게 하시나.’ 이런 생각도 들었고. 일단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아쉬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위원님들께 충분하게 저희 재단이 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홍보가 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저도 사실은 최근에 그런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특히 9월, 10월, 11월 되면서 행사가 이제 마무리가 되다 보니까, 모든 사업들이. 성과공유회랄지 토론회 이런 것들이 많이 진행이 되거든요. 그런데 행사의 기획, 진행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 난 이후에 사후관리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저희 재단 내부적으로 매뉴얼을 좀 만들어 봐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가장 아쉽게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홍보인데 그건 비단 위원님들 대상으로 하는 홍보뿐만 아니라 도민들 대상으로 하는 홍보 역시도 좀 많이 부족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최효숙 위원 그런데 그날 대표님, 너무 아쉬웠던 게 저희 위원장님, 김재훈 위원님도 좀 가보고 싶으시고 이렇게 하셨는데 위원장님도 그날의 축사 일정이어서, 진짜 김진명 위원님이 좌장이었다는 거를 좀 몰랐다는 점이고 저희 위원들도 같이 식사 자리하면서 토론회니까 같이 가보자 했는데 공식적인 저희한테 없었어요. 그 어플라이가 없었고 그리고 재단에서 위원회를 통해 가지고 그런 행사가 있다라고 좀 정식적으로 얘기해 줬으면 여기 우리 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위원님들한테 이날 좌장이 누구고 여기 재단에서 하는 행사고 그런 행사에 기반해서 많이 참석해 주시고 또 재단에 힘을 실어주셔야 된다고 했고 또 장민수 위원님 같은 경우도 이 미래세대재단의 일등공신이잖아요. 그런데 또 참여들을 다 못 했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은 굉장히 미스가 있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저희도 몰라 가지고 그날 긴급하게 가봤지만 행사는 너무 좋았는데 알 수가 없잖아요, 우리가. 어떻게 그날 무엇을 했는지를 알 수가 없잖아요. 알 수가 없는 행사를 하는 게 미래세대재단의 좋은 일이었는가라는 퀘스천을 던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지적사항을 저희가 따끔하게 받아들이고요.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행사가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매뉴얼을 만들어 봐야 되겠다 이 생각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이건 곧바로 저희가 이렇게 준비를 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효숙 위원 청소년지도사, 청년. 거기 다 청년들이 들어가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때 청년대표로 누구 분이 오셔 가지고 막 얘기했었을 때 제가 인상이 너무 깊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처럼 우리가 청년, 청소년 이런 사람들이 우리 뜻을 가진 분들이 기본적으로 지금 어떤 시대의 흐름이나 이런 요구들을 반영해 가면서 그 길을 걷고 있잖아요, 그 청소년기의 친구들을 잘 지도하기 위해서. 그랬을 때 얼마나 적극적인 홍보가 같이 필요한가라는 거를 볼 수도 있고 또 이렇게 저희가 페이스북이라든지, 위원들도 다 활동을 하니까. 그런 것들이 있었으면 저희가 그런 걸 통해 가지고 홍보해 주고 청소년지도자들의 역할이 이렇게 크다라는 것도 알려주고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기회를 미래세대재단이 날렸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아쉬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위원장 문형근 최효숙 위원님 마무리 좀 부탁…….

최효숙 위원 네, 마무리하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최효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은, 김재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훈 위원 안녕하세요? 안양 출신 김재훈 위원입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우리 김현삼 대표님하고 지금 우리 임직원들 또 그다음에 여기 간부공무원들, 행정감사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우선 또 김은주 팀장님이 저기 계신데 전직 도의원이셨죠? 10대 도의원이셨던 것 같은데 상담에 진심인 것 같아요. 저 자리에 앉아 있는 게 참 쉽지 않은데 선임으로 오셔 가지고 지금 상담을 하신다고 와 계신데 다른 분들 다 위로 올라가기 바쁜데 참 진짜 전공 살려서 열심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잘 오셨어요. 잘 오셨고 환영합니다.

우선 제가 이거 질의하는 거는 대표님께 뭐 특별한 건 아니고 이제 출범 초기다 보니까 이게 복무기강 확립이 좀 안 됐다. 그래서 지금 보니까 2025년 8월에 갑질 민원이 확인됐다 뭐 이렇게 돼 가지고 의원면직까지 가는 일이 있었는데 이거에 대해서 내용 좀 브리핑해 주세요. 내용 모르시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갑질의 내용이 저희가 2건인데 그중에 어떤 건…….

김재훈 위원 2025년 8월 관리감독 부재로 인한 인권침해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재단은 어떤 조치 및 제도적 개선을 할 것인지, 뭐 이런 내용인데요. 혹시 안 갖고 계시나요? 그러면 그거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죄송합니다. 잠깐만.

김재훈 위원 그러면 그것은 준비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준비해 주시는 동안 제가 다른 질의할게요. 지금 미래세대재단 소재지에 대해서 좀 말씀드릴게요. 지금 소재지가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고 위치이고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올해 중앙정부로부터 광역청년기관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됐는데 사실은 여전히 좀 부족한 게 지금 현재 위치해 있는 곳이 과연 경기도 청년들이 어떤 이용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그리고 연결성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공간인가와 관련돼서는 지속적인 고민을 좀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재훈 위원 그런데 대표님, 고민만 갖고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이제는 좀 행동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또 이동이 편하고 그들이 열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제대로 만들어 주는 거에 있어서 뭔가 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요. 너무 안주하는 것 같아요. 구청사에서 안주만 해서는 절대 청년들이 행동할 수 없습니다, 활동할 수 없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래서 이제 그 연결성의 문제랄지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과연 청년들이 왔을 때 마음 편히 이렇게 의사소통을 하거나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많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다만 이제 지금 현재 저희가 갖고 있는 계획은 27년도 1월 달에 지금 현재 쓰고 있는 신관에서 한 2배 정도 공간을 늘려서 구관으로 이렇게 좀 가려고 하는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과 또 별개로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연계성이랄지 또는 공간으로서의 적합성 이런 것들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있고 또 언론에서도 최근에 그걸 다뤘던 게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난 9월 추경에서 그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 아니냐라고 하는 상임위 차원의 권유가 좀 있어서 예산 확보를 해 주셔서 관련 연구를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고 빠르면 3월경에 그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어쩌면 이게 좀 정량적인 측면보다는 정성적인 측면이 그 연구와 관련돼서만큼은 많은 부분 그 비중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밖에 우리 청년들의 원성이 있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원이 있다는 걸 꼭 알아주시면 좋겠고요. 갑질 민원 확인하셨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확인했습니다.

김재훈 위원 직장 내 괴롭힘.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재훈 위원 한번.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이게 상급자가, 특이하게도 상급자가 하급자를 상대로 갑질신고를 한 거거든요. 그래서 내용을 좀 알아보니 위원님, 죄송한데 제가 말씀드리는 과정에서 개인 신상에 관한 것들은 최대한 이렇게 좀 자제하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훈 위원 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래서 이제, 그런데 그 하급자가 상급자보다 연배가 상당히 좀 높고 아마 그래서 이렇게 서로 불편했던 게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직장이라고 하는 것은 상급자가 하급자를 존중하고 하급자는 또 상급자의 지시나 명령에 잘 따라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원활히 되지 않았고 갑질신고가 들어왔고 저희가 이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에 들어가서 일정한 정도의 처분을 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판단을 좀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갑질신고를 당한 그 직원이 그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사퇴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서 이제 그 건은 종결이 됐는데 여러 가지로 참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김재훈 위원 그러니까 이래서 복무기강 문제 이런 것들이 처음에 시초, 처음 시작하니까 이런 것들이 생기는 건데 이런 것들은 대표님으로서 이게 잘 해결될 수 있게끔 하셔야 돼요, 의원면직까지 일어난 사항이 있기 때문에. 제가 이거를 속속히 다 파헤치진 못하지만 아마 여기 계신 분들은 그거에 대해서 각기 다 다른 생각들이 있을 수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이제 그런 부분들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이라고 하는 약간의 이벤트를 통해서 직원들 전체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그리고 상호 이해를 확장시키는 그런 노력들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좀 있고요. 지금 정책연구단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직무분석 연구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연구결과가 나오면 재단 전체의 조직에 대해서 리마인드를 좀 한번 해 봐야 될 필요가 있겠다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김재훈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고립ㆍ은둔 문제로 넘어갈게요. 제가 5분발언도 하고 40분간 도정질의도 하고 또 조례도 개정하고 또 토론회, 정담회를 수차례에 걸쳐서 했고요. 그다음에 한일 포럼도 열었고요. 그리고 고립ㆍ은둔보듬정책연구회 회장도 맡고 있으면서 용역도 두 차례를 줬어요. 제가 진심으로 이 고립ㆍ은둔만큼은 우리 경기도의 청년들이 한 분도 고립ㆍ은둔에 처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우리 예산이 지금 제가 2024년에 주민참여예산 5억에서 2025년도에 본예산 10억으로 증액을 하고 그다음에 예산을 또 3억 5,000 증액해서 13억 5,000으로 올렸는데 이번에 예산이 어느 정도가 올라갔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6억 5,000만 원으로 지금 내려왔습니다.

김재훈 위원 제가 그때 말씀드렸는데 저희가 10억 가지고 4조 5,000억 원이 되는 돈을 막고 있었던 거거든요, 사회적 비용이 그렇게 나온다고 하니까. 그러면 10억 갖고도 부족한데 지금 13억 5,000으로 올렸는데 그렇게 삭감을 했다는 거는 의지가 없는 거 아닌가요? 제가 도정질문도 마찬가지고 5분발언에서도 마찬가지고 또 미래평생교육국장님께서도 “충분히 지원하겠다, 이거는 문제가 있다.” 하고 말씀을 하셨어요.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6억 5,000이라는 돈은 너무 적은데 제가 이거에 대해서 가장 문제로 생각하는 거는 과연 10억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올해 500명을 지원하는데 이게 발굴하고 지원하고 일 지원까지 해 가지고 가능하냐 이거죠.

제가 그래서, 지금 미래세대재단에서 얘기한 게 전담기구가 나왔어요. 제가 조례에 전담기구 설치를 넣었습니다. 전담기구가 왜 필요한지 아십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재훈 위원 한번 말씀해 주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이 고립ㆍ은둔이 우리 사회에서 이슈화되기 시작한 게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저희처럼 그 업무를 전담하는 담당자들은 알고 있지만 일반 국민들 또는 도민들은 이 고립ㆍ은둔의 정확한 개념조차도 사실은 아직 사회적으로 좀 합의되지 않은 그런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올해 위원님께서 애초에 5억이었는데 5억을 더 태워주셔서 사업을 좀 해 보니 이 사업의 어떤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저희가 좀 위무하고 위로해 주고 뭐 이런 차원을 뛰어넘어서 일 경험도 시키고 경우에 따라서는 최종적으로 직장하고 연결시켜 주는 문제까지도 필요하니까 그 사업의 난이도가 상당히 좀 높은데 그러려면 이 사업이 일회성으로 진행이 돼서는 안 되겠다.

그런데 저희가 갖고 있는 위기의식은 뭐냐 하면 이 사업이 애시당초 시작될 때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이게 일이 시작된 거거든요. 사업이 시작됐는데 그런데 아쉽게도 예산담당 부서에서 생각하는 주민참여예산은 좀 일회성 내지는 단발성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측면이 있어 보이더라고요. 제가 예산담당을 만나서 얘기를 좀 해 보니까.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올해 저희가 작년에 했었고 올해 또 했고 내년도에도 규모가 좀 많이 줄긴 했습니다만 6억 5,000만 원 예산이 편성됐다는 건 어쨌든 집행부에서도 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을 한 것 아닌가 싶어서 그나마 다행인데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사업을 지속가능하게 하려면 전담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훈 위원 네, 지금 말씀 잘하셨어요. 사업의 연계성이에요. 왜 연계성이냐면 사업이 끝나면 이분들이 갈 데가 없거든요. 그러면 이분들은 또 재진입되는 거예요. 그러면 2024년도에 200명 대상을 가지고 고립ㆍ은둔 사업을 했지만 재진입이 얼마나 됐겠습니까? 여기 사회에 참여하는 사람 몇 명이나 됐겠습니까? 거의 없거든요.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계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우리가 확인해 줘야 되는 사업들이거든요. 그러려면 전담기구 설치가 꼭 필요합니다. 왜 그러냐면 자조모임을 또 해야 돼요, 그분들 스스로. 그럼 모임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습니까? 사업이 끝나면 없어지는 거잖아요. 이분들은 계속해서 우리에 갇혀 있는 거예요. 우리가 사업한다고 해서 사업비만 쓰고 또 사업비만 쓰고, 그분들은 계속해서 재진입되고 재진입되고 재진입되고. 이건 시스템이 잘못된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전담기구가 제대로 설치되어서 이분들의 자조모임, 일 경험 지원, 그분들이 또 이번에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공공주택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습니까? 조례가 통과되면 고립ㆍ은둔 청년들에게도 또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고무적이고 감사한 거고 우리는 지금 어떻게 보면 잘못하면 산에 불이 다 나게 생긴 거예요. 이걸 막으려면 예방하고 우리가 빨리 조기에 이걸 처리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전담기구가 설치돼서 제대로 된 상담가가, 제대로 된 사람들이 오셔 가지고 이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럼 인력 자원이 늘어나겠죠, 인적자원이. 그런 것도 예산에 다 생각하고 계십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는 고립ㆍ은둔 사업을 하면서 어떤 두려움을 갖게 됐냐면 일본의 경우에 히키코모리라고 하고 그런데 그 사람들이 사회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 그렇게 되면 외로운 늑대로 변화되는 그런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아, 이거야말로 정말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된다. 그런데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직은 이 부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안타까운데 이번 위원님께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좀 더 관심을 가져 주시면 저희가 이 사업이 좀 더 잘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잘 하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제가 의원을 하면서 아까 쭉 말씀드렸죠. 이 일련의 과정이 하나의 사업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많이 노력을 합니다. 예산 들어서 못 한다, 뭐 못 한다 하는 거 하나하나 차근차근 다 해 나가면서 느낀 게 뭐냐 하면 집행부도 예산을 효율성 있게 써야 되고 분명히 효과도 있어야 되는데 효과는 제가 바라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효율적으로 쓰여져야 된다는 거.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예산이 많이 필요합니다. 전담기구 설치도 필요합니다. 그건 맞습니다. 그럼 우리가 그거를 일을 할 수 있게끔 인적자원이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어야 되거든요. 그건 집행부의 몫입니다, 집행부. 집행부가 그 몫을 해 주셔야지 예산이 증액되고 또 고립ㆍ은둔 청년들이 한 분도 없는 그날까지 저희가 일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지금 밖에서 이것을 시청하거나 이런 분들이 계신다고 그러면 그분들한테도 희망을 드리고 싶어요. 왜?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모두가 힘써서 그분들한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거니까요. 그런 일을 우리 김현삼 대표님께서 꼭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뒤돌아보면 제가 어떻게 답변을 드렸었냐면 “고립ㆍ은둔 사업은 청년도 물론 중요하지만 청소년까지도 이 사업을 확대해서 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올해 저희가 예산담당 부서하고 만나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할 때는 “지금 우리가 청년 사업을 하고 있는데 청소년까지 이 사업은 반드시 확대가 돼야 됩니다. 그러려면 지금과 같은 방식은 안 되고 전담기구를 설치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아시는 것처럼 집행부의 내년도 예산편성 기조 자체가 워낙 감액편성을 기조로 하다 보니 기조실장의 경우에도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을 하면서도 예산편성에 있어서는 많이 어려워하는 그런 부분을 제가 봤는데요. 위원님 지적하셨던 것처럼 이후에도 이 예산 확보를 위해서 담당 부서는 물론이거니와 예산담당 쪽하고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네,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그래서 청소년하고 청년을 묶어서 조례를 개정했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재훈 위원 경기도 고립ㆍ은둔 청소년ㆍ청년 지원 조례로 개명이 됐습니다, 일부개정이 됐습니다. 그리고 중장년은 복지정책과에서 지금 조례가 개정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조례들이 만들어진다고 그러면 적어도 중장년까지도 포함하는 정책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깊은 관심 부탁 좀 드리고요. 우리 청년기회과장님도 와 계신데요. 이게 꼭 필요한 예산이기 때문에 관심을 꼭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문형근 김재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5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5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39분 감사중지)

(17시52분 감사계속)

○ 위원장 문형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김민호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 위원장 문형근 네, 김민호 부위원장님.

김민호 위원 지금 6시까지 한 10분 남았는데요. 우리 미래세대재단에서 또 여러 가지 준비할 것도 있고 석식시간이 다가왔으니까 지금 한 명 이렇게 하고 하면 흐름이 끊기니까요. 그냥 바로 지금 석식을 위한 정회를 하시고 다시 한번 한 1시간쯤 뒤에 속개하시는 것이 어떤지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 위원장 문형근 우리 김민호 부위원장님께서 식사를 하고 속개를 하자고 의사진행발언을 하셨습니다. 여기에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9시까지 식사를 위해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9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53분 감사중지)

(19시00분 감사계속)

○ 부위원장 김민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식사는 맛있게 하셨죠? 그러면 계속 본질의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순서는 장민수 위원님입니다. 장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민수 위원 장민수 위원입니다. 먼저 늦게까지 고생하시는 미래세대재단 모든 구성원님들 고생 많으시고요.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표님, 미래세대 아카데미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장민수 위원 이게 미래세대 아카데미가 작년에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는 그래도 처음 시작하는 미래세대재단에서 자체사업이 구조적으로 별로 없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미래세대 아카데미는 야심차게 시도를 해 본다, 자체사업으로서. 그래서 저도 기대를 갖고 지켜봤는데요. 이게 일단 집행률이 한 65% 정도더라고요, 9월 말 기준으로. 해서 그런데 이게 제가 확인을 해 보니까 원래 계획으로는 온라인 콘텐츠 40차시를 개발하고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14회차 개발 및 채널 운영을 사업 성과로 한다고 계획을 했고 제시를 저한테 해 주셨어요. 그런데 보니까 유튜브 영상은 한 10편 정도 올라왔고 나머지는 미래세대재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타 사업의 홍보영상으로 확인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미래세대재단 유튜브 채널 운영비가 아니라 미래세대재단 아카데미 사업비인데 이게 조금 주객이 전도된 게 아니냐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차이가 발생되는 이유에 대해서 혹시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김현삼 대표이사입니다. 저희가 애시당초 미래세대 아카데미를 기획할 때는 온라인ㆍ오프라인, 특히 오프라인도 저희가 계획을 했었는데 그 논의하는 과정에서 보다 많은 청년들한테 이 사업의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 싶어서 크게는 두 가지,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 한 쪽하고 또 하나는 유튜브 기반 예능형 콘텐츠 두 가지로 했고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 자체 유튜브하고 그다음에 지식 사이트에 탑재를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유튜브 기반 예능형 콘텐츠는 저희가 별도의 유튜브를 지금 제작을 했습니다. 별도의 유튜브 제작을 했는데 제가 어제 확인을 해 보니까 지금 예능형 유튜브 같은 경우는 두 편을 제작해서 올렸는데, 9일 전에 올렸는데 약 35만 건 정도 이렇게 지금 체킹이 되더라고요. 상대적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제작 중에 있는데 그 부분 관련해서는 아직은 홍보를 폭넓게 하지 못해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좀 떨어진 것 같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래서 이게 어쨌든 실제 사업 실적하고 현재 현황하고 약간 불일치하는 점이 좀 있어서 이런 점에서도 일치를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그런 상황인데 지금 예산이 3억 6,000만 원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이 3억 6,000만 원 예산의 어떤 뭐랄까요? 충분한 어떤 성과, 만족스러움을 좀 가지고 계신지 한번 말씀 부탁드릴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현재로서는 저희가 변경된 계획대로 잘 진행이 지금 되고 있고요. 다만 조금 전에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집행률 부분은 이게 9월 말로 하다 보니까 시기상의 불일치가 좀 있어 보이는데 이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있어서는 93.8% 집행 예정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93.8%.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장민수 위원 어쨌든 이게 제가 봤을 때는 여하튼 미래세대재단이 새롭게 출범해서 야심차게 준비한 어떤 자체사업으로서 되게 기대감을 가지고 진행을 한 건데 어쨌든 온라인 중심, 진행을 하다 보니까 온ㆍ오프를 병행하겠다고는 했지만 온라인 중심으로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온라인 중심이더라도 예산 집행 결과의 성과뿐만 아니라 처음에 기대했던 어떤 효과들까지 좀 잘 잡을 수 있도록 신경이 많이 써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실은 미래세대 아카데미 같은 경우는 청년본부의 대표사업으로 저희가 지금 상정을 하고 있는 상태여서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지속적으로 관심과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네. 그리고 본 위원이 옛날부터 미래세대재단에 대한 부분을 많은 의견을 드렸고 미래세대재단이 좋은 역할을 해야만 단순히 비단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기준이 될 수 있다라는 지점을 도정질의를 통해서 도지사께도 이야기를 할 정도로 여러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처음 시행하는 어떤 기관으로서의 한계점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자체사업보다는 도가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중심으로 운영을 하다 보니까 자체 색깔을 내기가 좀 어려운 측면들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과업들이 만만치 않지 않습니까? 대표께서 혹시 보시기에 어쨌든 청년과 청소년을 이어가는 기관으로서 만만치 않은 과제인데 1년간 운영을 해 보니까 이게 어떤 가능성이 어느 정도로 보이시는지, 이게 진짜 미래세대로서 이어서 할 수 있는 부분의 가능성이 있는 건지 한번 소회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사실은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재단을 출범시킬 때 청소년과 청년의 중첩되는 부분까지도 연결시키는 연결형 사업을 저희가 많이 계획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러나 현실적인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청소년과 청년을 이어내는 연결성 사업은 저희가 많이 개발을 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고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보고 말씀을 드릴 때 청년 관련 고립ㆍ은둔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한해서만큼은 청소년까지도 확대를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고 그 부분을 저희 정책연구단에서도 준비를 했습니다만 예산 확보 미비로 지금 그것이 구체화되지 않고 있어서 좀 고민이고요. 꼭 고립ㆍ은둔 사업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런 상들이 지금 아직까지는 잘 잡히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었던 거는 청소년과 청년을 통할하는 그런 형태의 재단은 저희가 처음이어서, 사례도 없고. 그래서 저희가 이제 잘 이거를 모델링을 해야 될 텐데 오늘 같은 경우도 사실은 조금 전에 시흥청소년재단에서, 시흥청소년재단도 조만간에 청년을 포괄하는 형태로 재단 출범을 계획하고 있는데 같이 고민을 나눴던 적이 있었습니다, 조금 전에도.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연결성을 어떻게 강화시킬 건지 그 부분은 지속적인 고민이고 다행히 정책연구단에서 지금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어서 위원님들께 보고 말씀드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래서 당장은 어떤 뚜렷한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재단 차원에서는, 실질적인 어떤 운영을 하는 차원에서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연구과정에서 용역도 많이 하고 있고 자체 연구 사업도 진행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른 시기에 청사진을 마련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보기에 ‘아, 미래세대재단이 앞으로 이러한 어떤 발전상을 가지고 운영을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의 어떤 상이 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일단 드리고 싶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장민수 위원 그리고 앞서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서 위탁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 공기관 위탁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그냥 해야 하니까 한다라는 느낌보다는 청년 대상 혹은 청소년 대상의 여러 가지 사업을 실행하다 보면 분명히 이렇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은 실제 이렇게 진행이 돼 왔었지만 미래세대재단이 생겨나면서 이거를 연속성 있게 그리고 보다 더 전문인력으로 진행할 수 있는 어떤 토대가 마련이 됐었단 말이죠, 그 전에 청년지원사업단일 때보다는. 그래서 여러 가지 사업들이 이관되는 과정 그리고 새롭게 올해 기관이 출범하면서 안정화되는 과정 안에서도 새롭게 맡게 되는 여러 가지 공기관 위탁사업을 기본적으로 무리 없이, 큰 탈 없이 운영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또 그 안에서는 이 사업이 조금 더 발전될 수 있는 여지를 이 안에서도, 미래세대재단 안에서도 만들어내야 되고 또 이거를 운영하시는 우리 인력들도 이 사업들이 보다 더 경기도에 잘 뿌리내려서 대표사업으로서 우리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야 되는 또 과업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단순히 그냥 경기도에 하나의 공공기관으로 생겨나서 경기도가 하는 거를 그냥 영혼 없이 진행하기보다는 그런 역동성 있는 제안과 그런 것들이 좀 활발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대표님.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래서 저희가 크게 세 가지를 조직 운영에 포커싱을 두고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위원님 지적하셨던 조직의 안정화입니다. 그래서 복무규정을 재정비한다든지 또는 각종 규정ㆍ규칙을 현실에 맞게 재개정한다든지 하는 측면은 상당 부분 진행이 되어 있고요. 두 번째로는 전산 단일화 사업입니다. 사실은 저희가 애초 계획대로라면 지금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하고 있는 청년노동자 지원 사업 같은 경우도 저희가 가져와야 되는데 저희 내부 시스템 불일치로, 불비로 아직 그 사업을 갖고 있지 못하는데 다행히 위원님들과 집행부에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내년도 예산에 전산작업 15억 예산이 확보가 됐습니다. 그래서 전산팀을 저희가 조만간에 구성을 해서 그 부분이 완료가 되어지게 되면 사업 안정성이 상당한 정도로 이렇게 좀 올라가지 않을까. 그리고 세 번째 마지막으로는 모두에 위원님 말씀하셨습니다만 여전히 연결성의 문제입니다. 그 연결성의 문제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장민수 위원 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그런 부분들이 내년 본예산에도 좀 담겨져야만 또 지속가능하고 예측가능하게 재단을 이끌어낼 수 있으니까요. 함께 의회하고 고민하면서 또 좋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재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장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정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영 위원 의정부 출신의 김정영 위원입니다. 앞서 장민수 위원님께서 질의를 좀 많이 해 주셨는데요. 청년기회과, 청소년과, 경기도청소년수련회의 기구가 이제 통합이 됐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정영 위원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됐을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글쎄요, 그거를 구체적으로 수치로 표현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제 느낌으로는, 다른 기관장들하고 소통을 하면서 들었던 얘기는 보통 기관이 새롭게 출범을 했을 경우에 안정화되는 기간을 3년 정도로 잡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제가 굳이 계량화한다면 한 50% 정도는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 조금 전에 존경하는 장민수 위원님 말씀 중에도 답변을 했었습니다만 전산 부분이 좀 단일화되어지게 되면 제가 볼 때는 한 70~80% 안정화는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기존 업무 중에 혹시 폐지된 게 있어요? 기존 업무 중에 대표적으로?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기존 업무 중에 폐지된 건 없고 일부 축소가 된 건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축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러니까 사업의 축소인데 아시는 것처럼 수련원 같은 경우에 절대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과거에 비해서 그리고 또 트렌드가 전체 학년 대비 소규모 단위로 운영이 되면서 수련원의 사업량이 부분적으로 축소된 부분이 좀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자체수입을 잡게 되면 저희 재단이 하고 싶은 사업들을 기획해서 운영을 하는데 조금 전 첫 번째 답변하고 연결되어지는 건데 전체 수입이 상대적으로 축소되면서 자체사업 역시도 축소되는 그런 경향성이 좀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그럼 우리 경기도 청년지원센터가 있잖아요. 센터는 지금 어디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경기도 청년…….

김정영 위원 경기도 청년지원센터. 청년지원팀이 센터인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얼마 전에 저희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중앙정부로부터 광역센터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김정영 위원 광역센터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정영 위원 그럼 경기도 청년지원센터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 재단하고 동일한 조직이라고 보는 거 같습니다.

김정영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청년지원팀이 있잖아요. 청년본부 내에 청년지원팀,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정영 위원 그러면 그 팀이 센터의 그 업무를 보나요, 역할을 하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청년계획팀에서 총괄하고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청년…….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계획팀.

김정영 위원 계획팀?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정영 위원 아니, 우리가 8월 달에 청년 기본 조례에 청년지원센터 이렇게 남부와 북부에 각각 하나씩 둔다라는 거 혹시 알고 계신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정영 위원 그리고 2차 추경 때, 저희가 북부 쪽의 청년들이 지금 소외 의식을 갖는다고 그래 가지고 2차 추경 때 또 예산도 좀 세워줬거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정영 위원 그거 알고 계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알고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그거 진행이 돼 가고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어디까지 진행됐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일단 저희 내부적으로 경영지원실과 청년본부가 협업을 해서 공간의 마련 그다음에 최소한의 이를테면 사업 배치 그다음에 인력 채용 등등과 관련된 논의를 지금 하고 있고요. 아마 조만간에 공간은 확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정영 위원 아니, 8월 달에 조례가 제정을 했고 9월 달에 바로 저희가 예산을 드렸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정영 위원 그러면 10월, 11월 벌써 두 달이 지났는데 뭐 나타난 게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까 이게 제가 북부지역 출신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모든 것이 남부 쪽에 치중되어 있다 보니까 이것 또한 북부 쪽에 좀 소외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염려하시는 부분 제가 충분히 이해하겠고요. 어쨌든 공간 조성은 올 연말 전에 다 마무리될 계획입니다.

김정영 위원 이런 식으로, 이제 사업 진행이 이러하면 저희가 예산 이번에 반영할 때도 긍정적으로 볼 수가 없어요. 드리면 뭐 해요, 일이 진행이 안 되는데.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 공간 조성은 연말이 가기 전까지 전부 다 완료가 될 거 같고요.

김정영 위원 그리고 저번에 추경 때 장애인 채용 부분에 대해서 좀 개선을 하셨나요? 채용공고를 내거나 뭐 이런 걸 하셨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저희가 지속적으로 채용공고를 내고 있고…….

김정영 위원 아직 채용은 안 됐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런데 들어왔다가 그만두고 그다음에 응시를 않고 그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이게 이제 통합이 되다 보니까 예산이 많이 늘었어요,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정영 위원 455억이에요, 이렇게 업무보고 보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출연금 포함입니다.

김정영 위원 그전에는 83억 정도 됐는데,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수련원 시절에요.

김정영 위원 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수련원 시절에.

김정영 위원 네. 그런데 이제 올해부터는 550억 정도, 455억 정도 돼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정영 위원 그렇죠? 아, 455억이 대부분 위수탁 사업이에요,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출연금 119억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전부 위수탁 사업입니다.

김정영 위원 위수탁인데 이게 관리감독을 이제 그쪽에서 다 하셔야 되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정영 위원 그거 잘 될까요? 저는 좀 돌아가는 거 보니까 심히 걱정되는데.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만큼은 아니고요.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영 위원 2025년 7월에 청소년복지 광역 컨트롤타워로 이제 공식 출범을 했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정영 위원 그런데 이게 우리가 실질적으로 통합관리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아직은 광역센터로서의 또는 광역재단으로서의 기능을 충분하게 수행을 하고 있다라고까지는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네트워킹을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31개 시군, 재단들 그리고 청년 관련 단체들하고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그런 시도들을 좀 하고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구체적으로 어떤 협업을 하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예를 들어서 하나 말씀을 드리면 얼마 전에 있었던 청년의 날 행사 같은 경우에 31개 시군, 청년 관련 기관 또는 재단들과 협의해서 청년 관련 행사의 콘텐츠를 정하고 그리고 공동의 프로그램을 8개 지역하고 같이했던 적도 좀 있었고요. 그리고 가정밖지원센터의 경우에는 그 관련 네트워킹 작업을 지금 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김정영 위원 네트워크 작업을…….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건 계속 ing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정영 위원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재단에서도 이제 홍보사업을 하는데,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정영 위원 SNS, 유튜브 이렇게 다양하게 홍보채널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어느 정도 실적을 냈는지 또 품질이나 정책 인식 효과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평가하시는 게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아직 평가를 하지는 못했고요. 다만 저희가 자료상으로는 전년도 대비 홍보 물량이 상당한 정도로 늘었고 언론보도 건수나 이런 부분들도 상당한 정도로 이렇게 좀 상승된 걸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그런 것들이 실질적인 어떤 효과가 있었냐 이거죠, 그걸 어떤 지표로 볼 수 있을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SNS 같은 경우도 저희 작년 대비 올해 한 4,000명 증가했고요.

김정영 위원 4,000명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다음에 유튜브도 전년도 대비, 전년도에 416명이었는데 올해 807명 증가해서 1,223명이고요. 그다음에 보도자료 역시도 노출 횟수가 457회이고, 특히 경기청년포털 페이지뷰의 경우에는 지금 현재까지 1,300만 뷰 이상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아까 유튜브가 1,200명이라고 그랬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경기청년포털이요.

김정영 위원 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경기청년포털.

김정영 위원 포털?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리고 저희가 지금 유튜브를 별도로 개설해서 미래세대아카데미 관련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9일 전에 저희가 콘텐츠를 하나 올렸는데 오늘 날짜로 확인해 보니까 34만 명이 “좋아요.”를 누른 걸로 이렇게 좀 확인되고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좋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래서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계량화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정한 정도 ‘미래세대재단의 인식의 제고에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우리 경기도가 이제 분산 운영 중이었던 청년 사업을 우리 존경하는 장민수 위원님께서 주도적으로 하면서 통합을 이끌어내고 지금 출범을 했는데 우리 청소년ㆍ청년 정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실행가능한 정책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고요. 그런데 그에 비해서 이제 저희가 지금 나타나는 거 봤을 때는 별로 이렇게 시너지는 볼 수 없었던 것 같은 느낌인데 앞으로 좀 더 어떤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재단이 설립됐는데 조직구성, 인력채용, 배치, 처우 이런 거에 대한 어떤 명확한 기준을 잘 잡으셔야 될 것 같고요. 예산이라든지 집행 이런 것들도 지금 통합이 되다 보니까 어수선할 수도 있고 제대로 감시가 안 될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좀 어떤 이런 대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지금…….

김정영 위원 우리가 이제 미래세대재단이 출범됐는데 우리 설립목적에 맞게 좀 이렇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고요. 그러니까 지속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서 우리 진짜 청소년, 경기도의 청소년과 청년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어떤 정책 개발과 우리 재단 운영이 되는 데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 시간이 됐으니까, 하실 말씀 있으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지적하셨던 것처럼 지금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조직의 안정화와 재정의 안정화를 위해서 그 부분에 있어서도 역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저는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김정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호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호준 위원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의 유호준 위원입니다. 이제 재단에서 사업을 많이 하게 됐잖아요, 예전보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유호준 위원 그럼 기존의 청소년수련원 시절보다 더 많은, 플랫폼도 많이 쓸 거고 정보도 많이 들어올 텐데 요즘 아무래도 해킹이라든가 외부 사이버 침입 문제가 좀 많거든요. 관련해서 정기적으로 점검을 따로 하는 게 있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올해 사업을 하면서 2건 정도 서버 과부하로 중간에 사업이 중단됐던 적이 좀 있었는데요. 물론 그러고 나서 곧바로 저희가 복구는 했습니다만 지금 재단의 어떤 전산화 작업이 상당 부분 좀 불안정한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집행부하고 충분히 협의를 해서 내년도 예산을 지금 한 15억 정도 확보를 좀 해서 그 작업이 완료되어지게 되면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상당한 정도로 해소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제가 우려하는 거는 앞으로 더 많은 참여들을 바라잖아요, 저희가 사업을 할 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유호준 위원 그러면 더 많은 개인정보가 들어올 거고 지금은 솔직히 저희가 다루는 개인정보가 적어서 그런지 그런 위협이 없을 텐데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런 침입의 목표물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좀 계획을 세우셔서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유호준 위원 다음은 개인정보보호 담당하는 전문인력이 따로 있나요? 사업별로 사실 지정해야 되거든요. 그게 지금 누구로 지정되어 있나요? 보통 직급이라든가 이런 게 따로, 어떤 분들이 하는지?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 재단 개인정보보호 내부관리지침에 따르면 보호 총괄책임자는 경영지원실장으로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는 내부의 정보보안담당자가 인사총무팀에 있습니다. 그리고 부서별로 또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있고요, 그런 상황입니다.

유호준 위원 그런데 이제 제가 우려하는 거는 뭐냐면 책임을 많이 져야 되는 부분이 될 거예요. 만약 이것이 문제가 생기면 큰 책임을 져야 될 텐데 그런 책임을 질 만한 분들이 책임담당자가 돼야 되는데 현재는 해당 사업 담당자, 팀장님도 아니고 팀원이 지정된 경우가 있더라고요. 왜냐하면 설문조사 같은 거 할 때 담당자가 누군지 나오면 저는 직원들 그게 있잖아요. 조직도가 있으니까 찾아보면 팀원들인 경우도 있어요. 그 조직도가 업데이트가 안 된 게 아니라면 팀원들인 분도 있는데 그거는 좀 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가 월급을 더 많이 받는 건 책임질 일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맥락에서 가능하면 그것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드립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조직체계상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와 담당자가 있긴 합니다만 위원님 지적하셨던 것처럼 저희가 조만간에 전산팀 구성을 완료하게 되면 실무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일정하게 해소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네. 그리고 김정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걸 이어서 좀 해 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장을 했었거든요. 정말 한 7년 전 정도 됐던 것 같은데 그때 제가 정말 힘들었던 게 경기북부에 청년지원조직 같은 것도 없고 아예 인프라 자체가 전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런 거 감안하면 애초부터 북부에 청년지원센터가 별도로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난 3월인가요, 저희가 북부 청년활동가들이 모여서 의원들을 초대해서 관련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이었거든요. 그러면 이게 잘 운영되어야 될 텐데 지금 제가, 저는 솔직히 미래세대재단에서 북부까지 위탁받는 거 반대했습니다. 반대한 이유는 경기도에서 남북부 분리해서 운영하는 기관들이 몇 개 있습니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같은 경우도 있는데요. 다른 기관들이 해요, 같은 곳에서 위탁받아서 하는 일은 없습니다. 왜냐, 이게 사실상 북부출장소가 될 걱정이 있거든요. 실제로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요, 경기남부에 있는 거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었고 북부에 있는 것만 경기북부장애인옹호기관이었어요. 이름부터가 좀 문제가 있었던 거죠. 남부는 그냥 경기도고 북부는 경기북부로 차이가 있으니까. 그런 우려가 있는데 지금 재단에서 둘 다 하겠다고 나서는 상황인데 어떻게 하면 북부센터들이 자율적으로 독립성 있게 활동할 수 있는 복안들이 있으신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북부청년지원센터는 2개의 정체성을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는 재단의 북부지역 지소로서의 정체성과 또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개의 독립된 형태로서 북부지역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하는 그런 센터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가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다만 이 과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좀 어려움은 있습니다. 뭐냐 하면 위원님들께서 예산 배정을 좀 해 주셔서 올해 12월까지 공간조성을 좀 하고 내년도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되는데 아직은 안타깝게도 내년도 인건비하고 사업비 확보가 지금 안 돼 있는 그런 상태예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이후에 예산 심의 과정에서 위원님들께 별도로 이렇게 좀 협조요청을 드릴 예정인데 인건비와 사업비가 미편성된 상태에서의 센터는 사실은 아무런 의미가 없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께 별도로 될 수 있게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호준 위원 제가 이어서 질문하려고 했던 부분이 그 부분인데요. 제가 바라는 거는 경기남부와 북부가 별도의 예산과 별도의 사업들이 좀 있어야 된다. 거기엔 당연히 인력도 저희는 예산이라고 봐야 되니깐요, 기관 같은 경우는. 그게 필요한 이유가 사실 지금 수많은 경기북부에 있는 청년활동가들을 비롯해 북부 도민들 대부분이 생각하기를 도서관도 마찬가지고 경기남부에 다양한 인프라가 있는데 그 인프라가 북부에 부족하니까 우리 특별히 이 부분만큼은, 청년 부분만큼은 지원센터를 별도로 설립하자는 의견에서 설립이 된 것인 만큼 그만한 검토가 있어야 되고 또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미래세대재단을 포함해서 경기도나 산하기관들이 보여줬던 방식으로는 어렵다. 단순하게 센터 하나 지어놓고 정말 출장소처럼 남부에서 하는 걸 똑같이 해 놓는 방식으로는 어려우니까 독자성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래서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소로서의 성격과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사업단으로서의 북부센터 그 정체성 두 가지를 다 가져가야 되는데 지금 논의되고 있는 흐름은 3급, 5급, 7급 한 3명 정도 배치하는 게 어떠냐라고 하는 논의가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도 수준이면 제가 볼 때는 지소 성격을 크게 못 벗어날 것 같고요. 위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사업 단위로서의 센터 기능을 하려면 최소한 제가 볼 때는 5명 정도는 확보를, 확보가 돼야 가능하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다음은 혹시 가능하다면 노조 분회장님이 앞에 나오셔서 질의 좀 받아주시겠습니까?

○ 참고인 최재욱 네.

유호준 위원 소속과 성함은 밝혀주셔야 됩니다.

○ 참고인 최재욱 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노조위원장 최재욱입니다. 반갑습니다.

유호준 위원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작년에도 여쭤봤던 건데 재단이 지금 출범됐습니다. 재단의 업무량, 기존의 청소년수련원에 있던 거에 비해서 어느 정도나 늘어났다고 보십니까?

○ 참고인 최재욱 우선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 쪽에 있는 다양한 대행사업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량이 거의 2배가 아니라 3~4배 이상으로 저는 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사업 수로만 봤을 때는 2.7배 정도 늘었고요. 예산으로 봤을 때는 더 많이 늘었습니다.

○ 참고인 최재욱 맞습니다.

유호준 위원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게 그러면 사업을 위해서는 그만한 재원이 필요한데 재원은 둘째치고 사업을 수행할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 인력에 대해서는 어떤 지금 계획이, 얼마나 늘어난 것 같으신지 혹시 경영지원실장님 가능하시면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경영지원실장 김남원입니다. 지금 현재 작년보다 2배 정도 인원이 늘어났긴 했는데 여전히 모든 사업 전반에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호준 위원 그러면 지금 경력 인정이라든가, 작년에 저희가 행감 때 얘기 나왔던 게 경력 인정이라든가 아니면 호봉 산정을 통해서, 특히 특별상여금 얘기하셨어요, 작년에는. 그 부분을 통해서 뭐 기존에 있던 분들의 근로조건이랑 새로 오신 분들의 근로조건이 어느 정도 맞춰지고 있나요, 지금?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네, 대표이사님 지시로 채용, 저희 근로 조건은 TF를 구성해 가지고 일반직 직원들의 경력, 특히 신입사원 경력을 현실화했고요. 그리고 그 비용으로, 그 예산으로 향후에 기존에 있던 직원들의 임금까지 인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내부의 합의가 끝난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는 공무직 분들 열일곱 분에 대한 TF를 운영 중이고요. 그분들의 현실적인 근로 환경 및 임금 개선을 위해서 내부 논의 중에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혹시 분회장님, 실장님 말씀에 동의하시나요?

○ 참고인 최재욱 네,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진짜 감사드릴 게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많이 작년부터 신경 써 주셔 가지고 진짜 장족의 발전을 이뤄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이제 굵직한 것만 말씀드리자면 자체성과급 출연금으로 부여받았고요. 1년 이상 일하셨으면 계약직 분들도 지급이 되셨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가 임금 TF인데요.

(타임 벨 울림)

빨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임금 TF 관련해서 2년 미만 만근자 총인건비 미대상자 분들의 경력을 현실화시켰고 장기 프로젝트로 이거를 직원들이 조율하고 합의해서 추후 향후 5년간 계획을 잡고 맞춰갈 계획이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시간 돼서 이대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 참고인 최재욱 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유호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곽미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미숙 위원 고양 출신 곽미숙 위원입니다. 시작하면서 요청했던 자료 중에 자료가 안 온 게 좀 있네요. 제가 자료를 보고 질의를 할 게 좀 있는데 아직 자료가 안 온 게 있어서 시간 내에 오지 않으면 자료 받고 이후에 질의할 거라고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죄송한데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가 지금 저한테 2개가 와 있는데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서 하나하고 그다음에 경기도 청년의 날 행사 현황.

곽미숙 위원 지금 소개해 주신 사업별 중에서 민간업체에 위탁했던 계약서, 크고 작고, 통으로 갔던 민간업체 계약했던 계약서 그다음에 계약직 직원에 대한 계약서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거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곽미숙 위원 네, 보충해 주시고요. 지금 주요업무보고 주시면서 사업들을 쭉 나열하셔서 주셨는데요. 이게 보면 다른 곳의 다른 기관에도 똑같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요. 알고 계시죠? 고립ㆍ은둔이라든지 청년 사다리라든지 뭐 기타 등등 같이 운영되고 있어요.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청소년 사다리 사업을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곽미숙 위원 네. 그런데 같은 사업인데 각기 다른 기관에서 수행을 하고 있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곽미숙 위원 그러면 사업의 내용도 다른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사업의 유형은 비슷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곽미숙 위원 사업의 유형은 똑같은데 굳이 기관을 나눠서 사업을 하는 이유는 뭐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 부분은 향후 집행부하고 상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곽미숙 위원 집행부에서 그럼 의도적으로 기관을 두 군데, 세 군데 나눠서 지금 똑같은 사업을 주고 있다는 얘기신 거네요. 맞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곽미숙 위원 어려운데 똑같은 사업을 다른 기관에서도 똑같이 수행하고 있고 사업의 내용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똑같은 네이밍으로 똑같은 사업을 여러 기관에서 나눠서 한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전에 그런 얘기를 실무적으로 좀 한 적은 있었습니다. 경기도 청년 사다리 사업하고 청소년 사다리 사업하고 유형도 비슷하고 다만 이제 대상이 틀릴 뿐인데 이 부분을 재단이 하든 아니면 평진원이 하든 그렇게 하는 게 좀 더 효율적이지 않겠냐 그런 의견을 실무적으로 논의한 바는 있었고…….

곽미숙 위원 왜 효율적이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 부분을 더 발전시키지 못했습니다.

곽미숙 위원 발전시키지 못했는데 사업은 어쨌건 두 기관에서 나눠서 하고 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그 부분에 관해서는 이후에…….

곽미숙 위원 답변이 너무 궁색하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이 부분 관련해서는 이후에 집행부와 평진원과 재단이 한번 논의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곽미숙 위원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같은 사업이 다른 기관에서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 걸 봤을 때 효율적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렵고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뭔가가 있을까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통일을 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러면 같은 사업을 같이 하면서 모집시기라든지 시기는 다르게 하고 대상을 다르게 한다? 그것 또한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통일성이 좀 있어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그러면 저희 위원들로 하여금도 미래세대재단에서 진행하는 거와 또 다른 기관에서 진행하는 것들이 ‘왜 다르지? 어째서 다르지? 그러면 어느 시기에 어떻게, 어떤 식으로 모집을 하겠다는 거지?’라는 의구심을 갖는데 이건 도민들이 봤을 때 ‘아, 같은 사업이구나. 이게 같이 진행되고 있구나.’라고 판단하시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그럼 홍보를 얼마나 대단하게 해서 기관의 다른 점들까지 홍보를 하면서 모집하는 것도 아닌데, 그 사업 수행에 대해서. 저는 뭔가 밝히지 않는 이상한 기운들을 좀 감지한다 이렇게 생각이 보여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는 양 기관이든 집행부하고 논의를 하셔서 한 창구로 획일화할 필요는 있다라고 말씀드리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곽미숙 위원 청년기회과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이요. 저희가 이게 만기까지 진행되지 않는 부분들 때문에 중간에 민원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곽미숙 위원 그러면 제가 그때 주문을 할 때 우리 도에서 설계를 잘못했다. 왜? 도민들로 하여금 만기까지 지속하게 했을 때에 인센티브라든지 그때까지 지속해야 된다라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야 되는데 이거는 급해서 만기까지 가서 한 달 치를 포기하면 중간에 충분히 빠른 시간 내에 돈을 회수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별반 그거에 대해 없다. 그러면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우리 도 집행부에서 그리고 또 이 기관에서 고민을 덜 했다라고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 이걸 도민들이 악용한다라고 판단하시면 안 되는 거고 저희 도민들이 이걸 만기까지 지속했을 때 훨씬 더 좋은 점이 있다라는 것들을 그 사업명에 그걸 녹여야 되는 거고 그것 또한 맞춰서 홍보를 하셔야 되는 겁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위원님 지적사항 맞는 말씀이시고요.

곽미숙 위원 지난번 민원이 있었을 때 제가 분명히 보충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곽미숙 위원 그러면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대해서 보충한 것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만기자에게는 지금 100만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주고 있고요.

곽미숙 위원 추가로 지급하나요? 추가로.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만기를 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약간의 패널티를 좀 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곽미숙 위원 그 또한 맞는 말씀이십니다. 왜냐하면 저희뿐만 아니라 도에서는 그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진행을 한 걸 거예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곽미숙 위원 그럼 완성도가 될 수 있게끔 완성도에 따라와 주는 곳에는 인센티브를 주는 게 맞는 거고, 왜 정기적금도 중간에 해지할 때는 약간의 패널티가 있잖아요. 그것처럼 조금 더 고민을 하면 이걸 악용한다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도민들이 충분히 100% 끌고 올 수 있게 만드는 것 또한 저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맞는 말씀이시고요. 그 이후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좀 더 심사숙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곽미숙 위원 네. 그리고 경기 청년의 날 행사 11월 6일 날 고발장 접수가 됐어요. 인지하고 계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곽미숙 위원 어떤 부분에 대해서 했는지 설명을 먼저 하시겠습니까? 제가 질문을 먼저 할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제가 이거를 인지한 것은 오늘 오전에 경기지역 일간지 기사를 통해서 인지를 한 내용인데요.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미래세대재단 행사임에도 청년기회과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 개입했다 이런 내용 그리고 두 번째로는 출연 예산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어떤 압박을 줬다 이런 부분들이 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다음에 청년 참여 중심에서 공연 중심으로 행사 내용이 좀 변경이 되면서 청년의 행사에 중심이 안 되고 경기도지사가 행사의 중심으로 전락한 것 아니냐라고 하는 그런 의구심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곽미숙 위원 그거는 지금 언론에도 나왔다시피 고발장에 적시돼서 나왔던 부분들이고요. 여기에 그 내용들을 보면 지사가 행사에 참석하겠다라는 게 확정이 되면서 예산을 4,900만 원으로 증액시켰어요. 왜 4,900만 원으로 했을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그런 관점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또 다른 관점에서는 저희가 애시당초에 이 용역사하고 계약을 하면서 예산의 변동은 있을 수 있다라고 하는 점을 분명히 얘기했고 그리고 실제로 재단과 용역사와 도가 10여 차례 이상 회의를 통해서…….

곽미숙 위원 저는 지사님이나 도 집행부 그다음에 그쪽에서 참석하면서 예산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업에 따라서 또 집행부나 아니면 의원들이나 아니면 지사님이 참석 안 할 줄 알았다가 하게 되면 또 중간에 필요한 경비들이 더 생길 수 있어서 증액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금액이 4,900에서 끊겼다는 자체가, 그렇죠? 충분히 문제 제기가 될 수 있는 부분이죠. 6,000, 7,000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왜 4,900이었을까요?

그리고 이거는 전반기에 제가 다른 상임위에서 행사를 하면서 보니까 행사 자체에 다른 업체 대표들을 중간에 세워요. 그리고 그 행사의 모든 예산 집행이라든지 사업의 규모를 그 중간에 세우신 분이 정리를 합니다. 그래서 그 민간위탁 업체가 사업을 위탁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집행하는 과정, 그 규모까지 관여를 하면서 여기서 민원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상임위도 사실은 행감 때 뭐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충분히 불러다가 그거에 대해서 시정조치 요구를 강력하게 했었는데요. 지금 단순히 이 사업 자체가 어떤 뭐 안 하기로 했는데 했다, 청년 중심이어야 되는데 지사 중심의 공연 중심이었었다 이 문제가 아니라 대행할 수 있는 업체를 세워서 그 업체로 하여금 예산을 집행하게 하고 그러면서 거기 안에는 분명히 좀 더 조사하고 들어가서 보면 알겠지만 사업의 세부적인 품목에서는 규모 자체들이 더 컸던 것들이 줄어들기도 하고 더 줄었던 것이 더 커지기도 했을 거라는 생각이 제 미루어 짐작컨대 그게 가능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그 업체가 경기도서관 개막식 행사를 또 위탁을 받았다라는 얘기까지 있어요. 그러면 수행했던 미션 처리가 잘 되었기 때문에 포상으로 받았다라고 보여지는, 그렇게 추측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죄송한데 제가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이고요. 다만 그 말씀은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이 사업을 진행할 때 용역업체에 준 과업지시서 상에는 무대공연을 위한 출연자 섭외를 할 수 있도록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단과 용역사와 도가 10여 차례 이상 회의를 통해서 사업 내용의 일부를 변경시키기도 하고 했었고요. 다만 행사 금액 전체에 대한 변동은 일체 없었습니다. 일체 없었고요. 그 4,900만 원 그 부분은 그 정도의 사업량이기 때문에 4,900만 원이지 않았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곽미숙 위원 그렇게 답변 주시니 그게 맞겠지라고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4,900이 사실은 무난하게 수의계약을 줄 수 있는 금액이라 4,900으로 끊었지 않을까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되는 대목이라서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고요. 1인 기업이신 분이 중간에 핸들링을 했다라는 제보가 있었어요. 그런데 실적도 거의 전무한 상태인데 1인 기업이 중간에서 핸들링을 했었다. 그런데 거기서 또 도서관 개관 사업 1억 5,000에 상당하는 걸 수의계약으로 받았다. 이런 제보들은 미션 수행을 잘했기 때문에 포상으로 받았다라고 보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각에서. 제가 조금 불순해서 그렇게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겠으나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대목인 거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 굳이 청년의 날 행사, 청년들 신경 많이 쓰시는 거 압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같이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욕심 나는 시기죠, 내년 지선이 있는 관계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민 1,420만을 끌고 가는 지사님께서 청년들을 위한 사업에 본인 홍보 행사로 전락시키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제가 한 말씀드려도 될까요?

○ 부위원장 김민호 네, 짧게 하십시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행사를 그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했었는데 그 전체 행사 시간 중에서 지사님이 참여해서 인사말하고 참석하신 시간은 극히 일부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사 중심의 행사였다라고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동의하기가 쉽지 않고요.

어쨌든 이 행사를 하는 데 있어서 청년 중심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고 그날도 한 20개 정도 이상의 청년 관련 부스를 저희가 설치해서 운영을 한 바가 있고 갭이어, 사다리, 청년참여기구 등등에 참여했던 청년들이 그날 행사의 중심이었습니다. 이 정도까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뭐 보는 관점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지사 중심이었냐 아니냐는 동의하고 말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그런 견해가 있으면 집행부에서는 한번 심도 있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곽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진명 위원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성남 서현동ㆍ판교동ㆍ백현동ㆍ운중동ㆍ대장동 출신 김진명 위원입니다. 제가 아침 10시 몇 분에 첫 질의하고 중간에 잠깐 하고 지금 질의하는데 힘드네요.

지금 이렇게 질의하는 거 들어보니까 많은 위원님들이 우리 재단에 대한 우려가 많아요. 청년과 청소년의 애매한 부분들도 있고 평진원과 또 재단의 모호성, 뭐 이런 부분들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그냥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우리 미래세대재단에 제가 어디 가면 스와트 분석 같은 거 많이 하는데 보시기에 혹시 강점하고 약점 정도를 대표님께서 한번 풀어 주시겠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강점이라고 하면 어쨌든 경기도 내 청소년과 청년 전체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의 장점이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광역 단위 기관으로서 31개 시군과, 그건 물론 저희 하기 나름이겠습니다만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 그런 거고 세 번째로는 특히 청소년 분야 관련해서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저희가 뒤지지 않을 정도의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력을 갖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다만 청년 부분 관련해서는 저희가 이제 막 시작을 했고 그리고 특히나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 중에는 신규 사업들도 좀 많이 있습니다. 고립ㆍ은둔 사업이랄지 그다음에 경계선 지능인 사업이랄지.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모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저희가 지속가능성을 갖고 접근하면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진명 위원 저는 반대로 청년정책에 대한 노력이나 이런 부분들이 상대적으로 더 힘이 많이 들어가고 있고 오히려 청소년정책이나 이런 쪽에서, 말씀은 뭐 사업이나 이런 거는 잘 하실지 몰라도 정책적으로 경기도 정책을 끌어가는 데 있어서 현재까지는 보이는 게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청소년정책에도 청년정책 못지않게 좀 관심을, 물론 청년ㆍ청소년이 애매한 부분들도 있어요. 후기 청소년이 청년으로 해당되고 뭐 이런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청소년 쪽도 좀 힘을 줘서, 투표권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좀 관심을 좀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면서 질문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사실 질문할 게 많은데 너무 길게 하면 그럴 것 같아요. 아까 자료 요청했던 청년공동체 연구지원 사업에서 보면 이게 어쨌든 참가자격이 지금 도내 3인 이상 공동체로 제한되어 있어요. 이게 3인 이상으로 하면 약간의 제한성들이 좀 있지 않을까요? 더 소수의 청년 예술인이나 취약계층 청년 뭐 이런 분들이 지원하기에는 조금 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 부분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진명 위원 그리고 이게 129팀이 신청을 해서 23개 팀이 선정되었는데 제가 이거 지금 쭉 보니까 아마, 지역 안배를 혹시 하셨나요, 이거 선정할 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지역 안배를 북부하고 남부가 일정한 비율이 되게끔, 그러니까 남부 같은 경우에 16개 그다음에 북부가 7개 그래서 일정한 비율은 반영을 했습니다.

김진명 위원 나름대로 지역 안배를 한 것 같은데 제가 보니까 이 주제가 유사하거나 비슷한 것들이 어쩔 수 없겠고 시대적인 트렌드가 그럴 수 있겠으나 그런 부분들이 좀 보여서 그 심사 과정에서 이러한 중복을 사전에 검증하거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심사체계도 필요하다고 보이는데 향후에 그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관심 갖고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게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 청년공동체가 해체되지 않게끔 지속적인 관리나 이런 부분들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이후에도 청년공동체 연구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그룹들 그리고 개인들이 관련 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저희 재단과 연결고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명 위원 제가 질문거리가 좀 많아서 짧게 짧게 묻고 답하고 하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진명 위원 지금 야영장에 체육관 리모델링 아마 내년에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비용을 보니까 사실은 그 정도 금액이면 리모델링이 아니고 재건축을 다시 하는 게 어떨까 싶은데 어떠세요? 금액 차이가 거의 안 나는 것 같거든요. 한 10억 뭐 이 정도면 새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갖고는 있는데 그러나 기관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이게 공공건축물의 운영과 관련돼 가지고 법률적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사인이 어떤 건물을 허물고 새롭게 짓고 이렇게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김진명 위원 전혀 방법이 없나요? 아니, 제가 보니까 리모델링 비용하고 재건축 비용하고 한 10억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은데, 그 정도 맞죠? 더 나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한 15억 정도 더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 안전등급을 지금 B등급을 맞았거든요. B등급을 맞았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취지로 그게 가능하려면 아마 C 등급 이상 나와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으로서의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진명 위원 우선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직원도 말씀하셨고 보고자료 33페이지에 있는데 직원 간 임금 격차 해소나 그런 부분들을 자체성과금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성과급 갖고 하는 것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 돼 보이는데…….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맞습니다.

김진명 위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시 미봉책이 아니고 근본적으로 어떤 임금체계 개선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해 보이거든요. 혹시 그런 것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자체성과금은 제가 수련원의 경영본부장으로 있을 때 도입을 한 건데 그것도 제가 도입한다고 그래서 도입하는 건 아니고요. 집행부와 의회가 동의를 해 줘서 된 건데 보니까 28개 공공기관 중에서, 수련원 시절에. 수련원의 임금 수준이 27위에 해당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전체가 임금을 상승시키는 게 좀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체성과금 제도를 도입했고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 올해 5월 달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임금체계 개편 TF를 구성해서 몇 달 동안 운영을 했고 그 성과로 좀 전에 우리 경영지원실장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상당한 정도 성과가 좀 났습니다. 그래서, 물론 이 과정에서 일정한 정도의 이견도 좀 있었고 했습니다만 노조가 협조해 주고 또 많은 직원분들이 동의를 해 줘서 일단은 도입을 했는데 결과로만 딱 놓고 말씀을 좀 드리면 아직 정확한 분석은 아닙니다만 28개 공공기관 중에서 아마 한 18위 정도, 17위 내지는 한 18위 정도로 임금상승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나 그렇게 지금 추정을 하고 있고요. 이제 또 하나는 공무직 부분인데 공무직 부분 관련해서도 저희가 두 달 동안 논의를 좀 했고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왔고 그래서 최근에 다음 주, 다음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나면 노조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통해서 공무직들의 임금도 상당한 정도로 처우가 개선이 되지 않을까 그런 전망을 좀 하고 있습니다.

김진명 위원 여기 이직이나 아니면 수련원하고 지금 본부나 이쪽하고 약간 뭐 거리적인 부분들도 있고 하는 역할도 좀 다른데 이건 제가 잘 몰라서, 이직률이나 아니면 이렇게 인사 교류라고 해야 되나 이런 거가 있을 때 반응들이 어떠세요, 직원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청년 파트하고 청소년 수련 파트하고 인사이동은 없었고요. 다만 처음에 올 초에 재단이 막 출범하는 과정에서 관련 업무를 해야 되는 누군가가 필요했었기 때문에 청소년수련원 경영기획팀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그 업무를 일정하게 담당을 한 바가 있고요. 올 연말 또는 내년 초에 부서 이동을 포함한 인사이동을 지금 계획은 하고 있는데…….

김진명 위원 예상되는 반응은 어떠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글쎄요, 그 반응의 정도를 제가 아직 접해 보지를 못했는데, 못했습니다.

김진명 위원 네, 하나만 더 질문하고 이따 보충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니까 575페이지에 있는 것 같은데 경영평가, 경평 결과를 봤어요. 경평 결과가 그닥 좋지는 않아요,매년. 사실 저도 피감 또 경영평가를 받는 기관에 계속 있었는데 저희는 계속 S 받다가 어쩌다가 A 받으면 난리나고 막 이랬었거든요. 그런데 아마 경평의 요소들이 있을 텐데 이 경평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지금 “다”로 계속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한계나 이유가?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있습니다. 제가 파악하는 가장 큰 한계는 내부 고객만족도 저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외부 고객만족도는 90점이 넘거든요. 그런데 내부 고객만족도는 항상 50점대 수준입니다. 그런데 그거를 분석해 보면 결국은 임금 문제 그다음에 복지 등등 노동의 대가로 지급받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불만들이 가장 크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두 번째로는 자연권 수련시설의 또 특징인데 예를 들면 대부도 그리고 경기도 광주, 시내 중심권하고 상당한 정도로 이렇게 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서 오는 일정한 정도의 구조적 한계 뭐 그런 것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김진명 위원 경평은 어쨌든 잘 받으면 직원들한테도 좋잖아요. 성과금이나 뭐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렇습니다.

김진명 위원 그런데 내부 만족도들이 현저하게 많이 떨어지는 것들은 어쨌든 그 안에 뭔가 큰 문제가 있다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개선을 위해서 좀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다 돼서 이따가 보충질의하고 추가질의하면서 하겠습니다. 그 부분 신경 좀 써 주십시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래서 그 경평 관련해 가지고 사실은 그동안 저희가 담당 팀 정도 수준에서 대응을 해 왔었는데 지금은 전사적으로 경평 관련해 가지고 관리를 하고 있어서 모르겠습니다, 내년도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조금 낫지 않을까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명 위원 네, 알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김진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본질의가 모두 끝났고요. 보충질의를 위원님 한 분당 5분씩 하겠는데 제가 보니까 지금 우리 참고인이 출석 돼 있는데요, 2명이죠? 참고인 아까 노동조합 지회장하고 또 있죠? 두 분. 지금 일단 출석참고인에 대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좀 먼저 하고 참고인은 이동하실 수 있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유호준 위원님, 참고인한테 질문하실 거예요? 유호준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유호준 위원 이럴 줄 알았으면 먼저 질문드리는 건데. 김은주 단장님한테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 준비해 주신 자료가 있거든요. 내부 연구과제 및 위탁연구현황. 여기 보시면 외부 위탁과제가 있어요. 예를 들어 1번이라든가 2번 같은 경우는 외부에 위탁을 줘도 될 만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자체적으로 하기는 어려운 거니까. 그런데 3번이나 4번 같은 경우는 자체 연구가 아닌 위탁을 준 이유가 별도로 있을까요?

○ 참고인 김은주 정책연구팀의 김은주입니다. 3번 같은 경우는 포털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저희가 생각하는 포털이 청년본부나 청소년을 포함해서, 그러니까 서울시에 있는 ‘몽땅’처럼 굉장히 큰 대규모의 플랫폼을 계획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곳으로, 저희가 저희 내부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 박사가 두 분이고, 저 포함해서. 그리고 석사급 한 분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전문성 있는 부분으로 외부 연구위탁을 드렸고요. 그리고 전달 체계와 관련돼서 특히 이 부분은 일자리나 고용서비스 분야이기 때문에 일자리 고용서비스에 특화된 외부 기관에 드렸고요. 또 아시다시피 저희가 하반기에 구성이 됐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연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거 말고 내부 연구도 5개가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식으로 분배가 됐습니다.

유호준 위원 혹시 가능하시면 내부 연구과제 1, 2, 3, 4, 5번이 있는데 각각 연구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혹시 아시면 아시는 대로 좀.

○ 참고인 김은주 연구 기간이요?

유호준 위원 네, 예를 들어 수행 기간을 몇 달 정도 보고 계시는지.

○ 참고인 김은주 대부분 연구가 저희가 계약이 8월 정도에 시작이 됐고요. 그러면서 12월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그럼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경기연구원에서도 지금 관련 연구, 청년 관련 연구들을 진행하는 파트가 있거든요.

○ 참고인 김은주 네.

유호준 위원 그런데 지금 미래세대재단에서 연구목적의 기능을 추가한 이유는 미래세대재단이 경기연구원보다는 이 분야에 대해서는 잘해야 된다라는 확신이 있어야 돼요. 왜냐하면 미래세대재단 말고 저희 상임위에 여성가족재단도 있는데 거기도 연구 기능이 있는데 최초에 연구 기능이 추가됐을 때 거기도 원래는 재단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재단에 연구 기능이 추가됐을 때 마찬가지 우려가 연구원보다 관련 연구를 잘할 수 있는 충분한 인력과 이력이 있냐인데 보시기에 지금 어떤 것들을 더 보완해 나가면, 지금 아직까지는 경기연구원이 워낙 실적도 많고 데이터도 많으니까 많겠지만 어떤 점을 좀 보완하면 좋을 것 같으세요, 재단이 갖고 있는 데이터라든가 이런 연구 기능 중에서?

○ 참고인 김은주 말씀하신 대로 경기연구원의 연구와 재단 내에 있는 연구팀에서 해야 될 역할에 대한 좀 논의도 있고 고민도 있는데요. 저는 생각하건대 저희 재단이 앞으로 해야 되는 많은 사업과 전반적인 재단의 역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사업과 밀접하게 연결된 현 사업과 관련된 부분들에 대한 연구를 저희가 담당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부분에서 새로운 사업을 제안한다거나 아니면 평가를 한다거나 그 사업과 굉장히 밀접하게 운영이 되고 있고요. 실제로 진행되는 많은 연구들도 사업팀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받아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고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하는 과정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경기연구원은 굉장히 큰 틀의 경기도 전체에 대한 어떤 연구들을 진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그런 부분을 하면서 뭐 저희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인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와 보니까 연구에 대한 욕구가 많으셔서 이 연구도 필요하다 저런 연구도 필요하다 말씀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최대한 반영해 드리려고 지금 거의 날마다 밤새면서 이것들을 다 처리하고 있는데요. 인력이 조금 더 보강되면 좋겠다라는, 박사 인력이 조금 더 보강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예산이 좀 반영되면 저는 사실 여기 청년 사업도 있고 청소년 사업도 있는데 이 청년과 청소년들이 실제로 현상에서 생각하고 있는 많은 내용들을 그대로 우리가 좀 받아내서 그래서 그걸 통해서 사업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저는 사실 패널, 종단패널연구 같은 것들을 하면 그걸 토대로 해서 저희가 계속 사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패널연구 같은 건 굉장히 좀 큰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도 고민이 많고요. 예산도 많이 들고 많은 부분도 들고 그리고 그런 연구들은 또 경기연구원에서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말씀도 있고 하셔서요, 고민 중에 있습니다.

유호준 위원 제가 요구번호 1310번 요구자료 예전에 요구한 적이 있거든요. 그게 재단의 연구원들 학위랑 학위 논문명 요구를 했었는데…….

(타임 벨 울림)

위원장님, 참고인한테 질문하는 거니까 10분 다 쓰고 가능할까요?

○ 부위원장 김민호 그러시죠.

유호준 위원 죄송합니다. 지금 학위는 세 분 다 박사학위 아닌가요?

○ 참고인 김은주 세 분 다 박사인데요. 한 분은 석사급을 뽑을 때 그냥 박사학위 가지신 채로 지원을 하셔서 들어오셔서 세 분 다 박사는 맞으십니다.

유호준 위원 그런데 그러면 연구 역량에 있어서는, 왜냐하면 저도 박사과정 학생이거든요. 그런데 연구, 이미 석사이기도 하지만 연구 역량에서는 박사 셋이라고 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참고인 김은주 되십니다.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박사급으로 보고 그 역할을 해 주고 계세요. 사실 3명밖에 없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해 주고 계시긴 한데 저희가 행정원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행정 역할까지 우리가 다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내부에서, 네.

유호준 위원 그런 애로사항이 있겠네요.

○ 참고인 김은주 네.

유호준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지금 제가 학위들을 보니까 가급, 나급 성함은 모르겠어서, 두 분 다 한 분은 청소년학위고 한 분은 교육학위시잖아요. 그런데 보면 논문 주제가 전부 다 청소년 관련된 내용이더라고요. 그럼 이분들이 청년 관련된 업무도 수행을 하시는데 관련해서 어디 연구를 하다 보면 참고를 한다든가 아니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별도의 조직들이나 수단이 좀 있을까요?

○ 참고인 김은주 한 분은 청소년 쪽이시긴 하지만 청소년, 청년재단에서 일을 하셨던 경험이 있으셔서 그렇고요. 또 한 분은 청년참여기구 활동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오래 하셨던 분이셔서 그런 부분에 논문도 아마 그런…….

유호준 위원 실제로 청소년참여기구 운영개선 관련된 논문이 학위 논문이시네요.

○ 참고인 김은주 네, 맞습니다.

유호준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보려고 하는데 경기연, 아까 비교 대상은 계속 경기연구원이 될 수밖에 없고 우리가 지향해야 되는 모델은 저는 여성가족재단 정도만 돼도 장기적으로는 괜찮다고 해요. 물론 여성가족재단 연구인력이 지금 미래세대재단보다 배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청년 업무도 더 많이 늘어날 거라서 관련해서 가능하면 지금 있는 분들의 대우도, 보통 석사급에 박사가 지원을 안 하는데 관련한 것도 경력을 인정해 주는 방향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좀 개선이 필요할 것 같고요. 이제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른 참고인이신 혹시 분회장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참고인 최재욱 미래세대재단 노조 분회장 최재욱입니다.

유호준 위원 아까 저희 재단 출범 이후에, 지금 경영지원실장님이랑 분회장님이랑 얘기 나눴던 것 중에 그리고 또 방금 김진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서도 경력 인정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직장에 있었던 호봉을 인정해 준다, 이런 방식으로의 처우개선도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관련해서 그게 지금 상태는 인정이 잘되고 있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안 되고 있다면 혹시 건의사항이 있으신지 좀 궁금합니다.

○ 참고인 최재욱 현재는 기존직원들이 총인건비 대상이었기 때문에 총인건비 미해당, 기존직원들이 총인건비 대상이었기 때문에 기존직원들은 전부 다 반영할 수 없었고요. 총인건비 미해당인 2년 미만의 만근자 분들은 적용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직원들을 위해서도 장기적인 프로젝트로서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이 필요하고요, 언급이 필요합니다. 또 저는 노조위원장 차원으로서 재단의 대표이사님과 함께 노사 합의해서 재단이 화합하고 융화돼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그 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짧게 저 1분도 안 되는 시간만 주시면 발언 좀 해도 괜찮을까요?

유호준 위원 네, 1분은 될 것 같습니다.

○ 참고인 최재욱 감사합니다. 저 딱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인력입니다. 사업이 많이 확대됨에 따라서 저희가 힘들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운영했던, 기존의 부서 단위로 운영했던 기관들에 비해서 두세 명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들도 많거든요. 그런데 지속발전하고 사업이 체계화되고 확대되고 또 거점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규직 인력 충원이 필수적입니다.

두 번째, 예산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돈을 버는 회사는 아니지만 저희는 미래의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재단에서 사업 참여한 청소년, 청년들이 삼성의 이건희, 현대의 정주영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미래의 가치를 위해서 많은 예산 투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말씀드렸던 기존직원들과 신규직원들이 하나가 돼서 화합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저희 많은 위원님들께서 힘써 주시고 언급해 주시고 신경 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호준 위원 미래의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라는 점에서 굉장히 인상 깊었고요.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 참고인 최재욱 감사합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 부위원장 김민호 유호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인에게 또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인애 위원 중간에 이야기를 하면서 참고인께 이야기를 드려야 되는 상황이라서 제가 먼저 논의하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전에 대표님이 말씀해 주셨을 때 내부위원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이 없다 말씀 주셨잖아요, 그렇죠? 아는 부분이 없다 말씀 주셨죠? 제가 그럼 실장님께 좀 여쭤볼게요, 실장님.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네,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이인애 위원 더가능연구소 내부위원으로 추천하신 적 있으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제가 그 사항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없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네, 없는 것 같습니다.

이인애 위원 정말 없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네.

이인애 위원 자료 받아보겠습니다. 더가능연구소에 계신 분이 내부위원으로 참석한 적이 없다, 지금 말씀 주신 거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그거는…….

이인애 위원 여기 지금 행정사무감사 중이고요. 위법하면 문제 되는 거 아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네.

이인애 위원 없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방금 질의하신 거 저보고 그 추천을 한 적이 있냐?

이인애 위원 아니, 아니요. 추천이 아니라 추천 명단 있냐고요, 내부위원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그거는 제가 그 내용을 확인해 드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럼 누가 확인할 수 있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그건 정보보호 차원에서…….

이인애 위원 제가 지금 성함을 여쭤본 거 아니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외부위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인애 위원 네, 외부위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아, 외부위원이라면, 네.

이인애 위원 있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네, 그렇습니다.

이인애 위원 내부위원 중에도 있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내부위원 중에 있을 리가 없겠죠.

이인애 위원 내부에도 있죠? 아, 내부위원 중에 없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네.

이인애 위원 내부에 더가능연구소 출신 없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그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아, 모르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경영지원실장 김남원 네.

이인애 위원 제가 확인해 보면 있을 것 같은데. 대표님 아시죠, 대표님은?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김현삼입니다.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관련해서는 있는 그대로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저도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인애 위원 아니, 그거만 여쭤볼게요. 지금 내부위원으로…….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제가 2월 24일 날 대표이사로 출근을 했거든요. 그 직전에 벌어진 일들이어서 저는 그 내용을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면접을 보거나 업무보고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이인애 위원 그러니까 외부위원 중에는 있다고 얘기하셨잖아요, 실장님이.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그럼 내부에 계신 위원으로 들어가실 수 있는 분들 중에 더가능연구소 출신이 있냐고 여쭤본 거고요. 있냐고요?

저희는 지금 업무보고받는 상황이 아니고요. 사무감사 중인 상황이에요. 문제가 있는 부분들을 지적하고 이야기 드리는 상황을 아시잖아요,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의원 하셨으니까 아실 텐데 그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여쭤보는 상황이에요, 있으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도 좀 전에 실장이 얘기했던 것처럼 외부위원 중에 더가능연구소…….

이인애 위원 있다고 얘기 주셨고 실장님은,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 부분에 있었던 것은 저도 이제 기억은 드는데, 왜냐하면 제가 그때 결재를 했던 당사자이기 때문에. 그 면접위원 올라오면. 그런데 우리 내부 직원들 중에 그런 경력을 갖고 있는 분이 있는지와 관련돼서는…….

이인애 위원 그럼 그거 있는지 확인해서 알려주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러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거는 지금 아마 금방 확인 가능하실 거예요, 체크해서 알려주시고요. 그리고 팀장님, 잠깐 앞으로 나와 주시겠어요? 팀장님.

○ 참고인 김은주 김은주입니다.

이인애 위원 팀장님, 경력 한 번만 말씀 주시겠어요?

○ 참고인 김은주 경력이요?

이인애 위원 네, 이전 경력이요.

○ 참고인 김은주 이전 경력이요?

이인애 위원 네.

○ 참고인 김은주 처음부터 말씀드려야 되나요?

이인애 위원 아니, 최근 직전 경력 세 가지만 얘기해 주시겠어요?

○ 참고인 김은주 직전 경력, 전에 화성시에서 정책관으로 일을 했고요. 그리고 여주대에서 초빙교수로 일을 했었고요. 그리고 전에 심리지원센터 비상근 센터장 한 적 있고요. 그리고 여러 기관에서 일을 했습니다.

이인애 위원 전직 10대 도의원이셨죠?

○ 참고인 김은주 네.

이인애 위원 아까 전에 김재훈 위원님이 한번 언급을 주셔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자리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대표님.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대표님, 10대 도의원이셨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이인애 위원 대표님, 인사 하실 때 내부위원으로 대표님이 들어가셨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만 질문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대표님, 인사위원회 면접위원으로 대표님이 그때 들어가셨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는 지금껏 우리 직원들 선발과정에 면접위원으로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이인애 위원 한 번도 없으십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그럼 지금까지 1차부터 거의 20차 정도 되는 것에 한 번도 들어가신 적 없으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알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제가 추천을 하는 경우는 있는데요. 대표이사가 직접 면접에 참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렇죠. 어떻게 면접위원이 들어가는지는 대표이사가 다 알죠, 그렇죠? 결재를 하시니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렇습니다, 네.

이인애 위원 왜냐하면요, 사실 우리 미래세대재단이 청년 파트를 담당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아까부터 인사 얘기를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사실 청년들은 공정성이라는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재단의 인사가 공정하지 않은 부분들이 너무 많이 발견되고 있다라고 보여져요. 어떻게 보세요, 대표님?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재단이 인사를 할 때는 관련 규정에 따라서 그리고 지방공기업법에서 정한 법률에 따라서 수행을 하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지금껏 특별히 문제가 돼서, 그러니까 절차상의 업무 실수로 그런 부분들이 집행부로부터 감사 과정에서 지적을 당한 적은 있어도 그 이외에 오해를 살 만한 그런 내용은 없었던 거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인애 위원 제가 지금 질문드린 두 가지만 증거가 확보돼도 사실은 감사 청구가 가능한 상황이에요.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대표님은? 이 부분이 전혀 문제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런데 그런 경우는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가 통합채용이 있고 수시채용이 있는데 수시채용의 경우에 제가 가끔 인사총무팀으로부터 요청을 받으면 제가 관련 전문가를 추천하는 경우는 있거든요. 그런데 그 관련 전문가를 추천한다는 전제는 뭐냐 하면 제가 알고 있어야 추천을 하는 거잖아요, 제가 알고 있어야. 그런데 어쨌든 복무규정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양심과 소신에 따라서 그리고 거짓됨이 없이 업무처리를 해 왔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특별히 누군가를 염두에 두고 그 사람을 뽑기 위해서 이를테면 면접위원을 추천하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렇죠. 근거는 당연히 안 남으니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아니, 그 부분은 우리 위원님께서 믿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인애 위원 왜냐하면 우리 지금 도 자체 감사랑 종합감사, 특별감사, 종합감사 보면 다 대부분 인사 문제예요, 지금.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맞습니다.

이인애 위원 경기도에서. 그렇죠? 여기 미래세대재단에서 제출한 서류 보면 감사 문제 다 인사 문제예요. 지금도 인사 얘기드리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런데 위원님, 제가 오늘 행정사무감사 모두에도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올해 인사총무팀 업무량이 거의 배가 늘어났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작년, 재작년의 경우에 보통 12차, 13차 공개채용을 하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현재 수준에서 23차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 관련한 업무량이 좀 많이 늘어나서…….

이인애 위원 알죠. 네, 그럼요. 제가 사실 지금…….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절차에 있어서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으나 그 과정에서 어떤 다른 의도로 무슨 면접위원을…….

이인애 위원 그런 게 당연히 없어야죠. 저도 그렇게 믿고 싶은데…….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애 위원 사실은 제가 옆에 계신 직원분들이 너무 죄송할 정도로 힘들게 일하시는 거 알아요. 지금 사실 출산도 얼마 안 남으셨다고 아까 전에 하셔서 제가 정말 옆에서 계신 거 죄송한데 그런데 사실 팀장님들이나 직원분들이 그냥 맡겨진 업무만 하시지 사실 대부분 본부장, 실장님, 대표님이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서 결정권을 가지고 계신 상황인 거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그렇죠? 내부위원 추천부터 시작해서 이런 거 다 밑에서 올라오겠어요? 다 위에서 추천해서 내려가죠.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이 문제를 왜 직원들한테 다 돌아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들을 만드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거예요. 사실은 대표님이나 실장님이나 본부장님이나 다 책임 있는 분들이 지금 이런 부분들에 다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안 그러세요? 어떻게 보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 인사 부분…….

이인애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릴게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 13차만요, 다른 데는 다 괜찮거든요. 13차만 지금 보내주신 내용 중에 그 뭐죠? 직원 행동지표가 달라요, 13차만 달라요. 지금 저한테 자료 주신 것 중에 두 가지로 인사 3급 이상이랑 3급 미만이랑 채점표가 두 개 다르거든요. 나머지는 제가 다 확인했는데 괜찮은데 13차만 내용이 아예 달라요. 13차가 아까 전에 말씀하신 연구팀 뽑는 게 13차예요. 그거는 내용을 확인하셔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리고요, 홈페이지. 아까 전에 처음에 말씀드렸는데 내용을 보니까 이게 1억짜리 사업인지 몰랐고요. 그리고 지금 경기청년포털도 보면 그게 거의 1억인데 다 쪼개서 주셨어요. 클라우드 서비스부터 해서 다 수의계약으로 4개를 다 쪼개주셨어요. 아까 전에 진흥원도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쪼개서 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렸거든요. 수의계약으로 쪼개서 하지 마시라고. 그리고 마음상담소 운영, 지금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중단돼 있어요, 8월부터. 그런데 여기는 용역기간이 2025년 1월부터 12월 31일까지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보내주신 자료에 의하면. 이 부분 명확하게 하셔 가지고 이유 설명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인애 위원 네, 말씀 주시겠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누가 답변할 수 있는 분 있으면…….

이인애 위원 말씀 주실 거예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아니요.

이인애 위원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못 주시죠? 마음상담소 운영 왜 중단됐는지 얘기 주실 수 있으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 부분은 사업이 종료됐기 때문에 중도에 중단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이인애 위원 그런데 왜 예산에는 이렇게 2,000만 원이 12월 31일까지 되어 있죠? 2025년인데.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 청년본부장이 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이인애 위원 네, 말씀 주시겠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청년본부장 기현주 청년본부장 기현주입니다. 마음상담소의 경우에는 올해 저희가 목표했던 물량이 8월 말에 다 마감이 됐습니다. 이게 소문이 나고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아서 빨리 조기 종료됐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드리고, 시간이 너무 많이 제가 초과해서 한마디만 드리고 말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이 외에도 드릴 말씀이 너무 많고 문제 사항이 너무 많아서 사실은 미래세대재단 준비하면서 우려했던 사항들이 사실 되게 많았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빨리 진행될 수 있게 했던 거는 그만큼의 열의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도 그거에 대한 동의가 있었던 거거든요. 그런데 이런 내부적인 비리가, 문제가 이전부터 인사 얘기가 계속 나왔는데 지금 미래세대는 첫해 첫 감사잖아요. 그런데 이런 인사 이야기가 또 나오면 어떤 도민들이 이렇게 신뢰를 하고 우리 재단을 믿어주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할 것 같고요.

제가 최근에 나온 기사, 지난번에 나온 기사 하나 보면 “‘난 면접 들러리였다’ … 서류심사 없이 지인면접 등 공공기관 채용비리 백태” 우리가 이런 부분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 그게 미래세대재단 관련된 기사인가요?

이인애 위원 아니요. 공공기관의 이러한 내부 인사비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쭉 나열하면서 한 기사인데요. 우리 재단 이야기는 아닌데 우리 경기도에 있는 공공기관들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없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위원님 지적사항 잘 새겨듣도록 하겠고요. 다만 제가 한 말씀만 드리면 저희 팀이 여러 팀들이 있는데 그중에 인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팀 그다음에 계약 업무를 담당하는 팀원들 같은 경우는 저희가 관련 규정에 근거해서 별도의 수당을 조금 더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만큼 이 업무 자체의 난이도가 높기도 하고 실수가 있었을 경우에 그것이 재단의 위상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격려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지금 하고 있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어쨌든 제가 핑계는 아니고 실제로 올해 재단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작년, 재작년 업무의 거의 2배 이상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이인애 위원 그럼요. 그거는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직원분들이 어려우신 건.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약간의 절차상의 어떤 지적사항 이런 것들은 있었을 수 있었겠습니다만 그러나 그 이외에 지금 위원님께서 의혹을 갖고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들은 단연코 있을 수 없었다 그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없었으면 좋겠다는 저도 생각이고요. 그런데 이 탓이 직원들한테 가야 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떠한 예를 들어서 뭐 인사 문제에 대한 문제를 직원들이 개입을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직원들의 어려움으로 탓하시면 안 되고요. 이건 대표님을 비롯한 어쨌든 관리자들에 대한 부분들이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특히 인사에 있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생명으로 해야 되는데 그 부분 관련해서 더욱더 관리를 강화하고 대표이사로서의 책임을 통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이인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효숙 위원님, 참고인 질문하실 거예요?

최효숙 위원 아니에요.

○ 부위원장 김민호 참고인 질문하실 분 또 있어요? 없으세요? 참고인한테 질문하실 분 또 있어요?

김재훈 위원 참고인은 없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없죠? 참고인 김은주 단장님과 최재욱 분회장님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최효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효숙 위원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가 장민수 위원님 조례에 근거하여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아마 오늘의 행정사무감사를 맞이하여서 2026년도에는 더 좋은 재단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생각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아까 밖에서 잠깐 노조위원장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을, 제가 지난번에 좀 인상 깊었었는데 들으면서 ‘아, 패기 있다. 우리 미래세대재단이기에 가능하다.’ 다른 데 행정사무감사에 와 가지고 활동하거나 또 앞에 증인이나 이렇게 서 가지고 얘기할 때의 모습들이랑은 좀 사뭇 달라서 확실히 패기 있게 하는 게 좋아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대표님!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최효숙 위원 제가 자료 요청을 해 봤잖아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산하 우수 위수탁 기관의 성과급 지급현황, 복지포인트, 뭐 여러 가지 관련돼서 송파학사, 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다 하여튼 이 미래세대재단 안에 있는 전체 직원들인 거잖아요. 위수탁 관계 여부를 떠나서.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최효숙 위원 그런데 제수당 및…….

(관계직원을 향하여) 어떻게, 나가실 거면 나가시고 빨리 어떻게 하실 거면 하세요. 정신이 없는데, 왜.

제수당 및 복지포인트 관련해서 지급현황 보니까 좀 난해하긴 한데 그 편차가 좀 있어 보여요. 일률적이지가 않고 누군 받고 누군 못 받고. 재단 안에 위수탁 기관 포함 다 해 가지고 복지포인트 관련돼서도 그렇고 상여급 관련돼서도 그렇고 제수당 관련돼서도 그렇고. 그런데 아까 노조위원장이 앞에 나와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시고 예전에도 얘기하셨던 얘기를 총체적으로 봤었을 때는 여기 안에서도 또 우리가 청년이라는 이름하에, 청소년이라는 이름하에 여하튼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차별하지 말아야 되는데 여기 안의 내부에서도 좀 차별하는 구조가 있는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해 주실 건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 재단으로서는 저희 산하 위수탁 기관들도 최소한 저희 재단 직원들 수준의 임금 수준은 돼야 된다라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성문화센터 남부ㆍ북부도 마찬가지고 가정밖지원센터도 마찬가지고 예를 들면 복지포인트를 지금 지급받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수당도 없고요. 예를 들면 미래세대재단이 안 받고 있는 거를 산하 위수탁 기관들이 받아야 된다라고 제가 주장을 하는 건 아니고 최소한 같은 일을 하는 노동자로서 그리고 직장인으로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정도 수준의 처우는 받아야 된다 이런 생각을 좀 갖고 있어서…….

최효숙 위원 그리고 제가 지금 보니까 이 이름이 성 관련돼서, 학교밖, 가정밖 이렇게 되어 있는 데에서의 일의 업무가 심적인 부담도 같이 더 있을 건데 또 거기에 이렇게 포인트나 이런 여러 가지 상여ㆍ수당들이 지급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걸 대표님이 기조실이랑 어떻게 어느 정도 얘기가 됐을까요? 내년도 예산에 반영이 됐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현재로서는 반영이 안 돼 있고요. 위원님 질문하신 첫 번째 부분 관련해서 저희도 사실은 고민이 많습니다. 그거는 단순히 산하 위수탁 기관뿐만 아니고 저희 재단도 마찬가지인데 감정노동을 매우 심하게 합니다. 예를 들면 민원 응대하는 이런 부분들이 워낙 많아서. 그래서 감정노동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계획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는 처우개선을 통해서 저는 그것이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쩌면 오늘 이 자리가 저희 재단이 위탁하고 있는 산하기관들의 처우개선 관련한 논의를 시작하는 첫 출발이지 않을까 싶은 그런 의미가 좀 있다고 보여지고요. 저는 그래서 가족수당이랄지 또는 복지포인트랄지 이런 부분들은 반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효숙 위원 네. 존경하는 김재훈 위원님께서 여성가족평생교육국에 좀 더 어려움이, 감정노동이 심한 기관들에 대해서 상여금 지급 관련된 처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열심히 활동하고 계셨고 또 제가 이거 내용을 좀 들여다보니까…….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조금만 추가 더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세대재단이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위수탁 기관이라든지 여러 가지 좀 더 미래세대재단 말고 필요에 의해서 감정노동이나 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은 위수탁 기관들에 대해서, 미래세대재단이 직접 운영할 수는 없고 수탁을 준 거잖아요. 그들에게 좀 더 복지포인트라든지 이런 것들을 미래세대재단만큼 해 줘야 된다는 취지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하시길 바라면서 여기 우리 상임위에 있는 위원들께 충분히 잘 설명하셔 가지고 진행해 주십사 하는 부탁도 같이 당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이후에 내용을 좀 더 충분히 보완해서 예산 심사하는 과정에서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호소드리고 부탁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효숙 위원 네. 그리고 이제 제가 미래세대재단 이렇게 요번에 조금 출발을 늦게 했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최효숙 위원 늦게 하다 보니까 지금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짧은 기간 동안에 준비하다 보니, 우리가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잖아요. 그런데 제가 희망을 좀 더 본 거는 지금까지 저희가 여성가족국, 아니, 지금까지 제가 본 홈페이지나 이렇게 경기도청이나 여러 가지 들여다봤었을 때 그래도 미래세대재단이 아까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일 홈피나 여러 가지 도민들이, 청년들이 가장 가깝게 진입할 수 있게끔 콘텐츠 개발을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구나. 그러니까 2026년도는 되게 기대되는데 그외 아까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하셨던 부분들처럼 단기간에 청소년수련원에서 이제 미래세대재단으로 바뀌면서 그런 것들이 약간 호환되고 여기 안의 내부에서도 또 새로운 인재들이 들어오고 이런 과정들이, 또 노조 여러 가지 관련된 것들 문제들도 있고 또 인사 관련된 문제들도 발생되고 이런 것들 그리고 또 갑질 부분들도 있고. 그런 부분들이 실질적으로는 어떤 단체에서나 있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미래세대재단에서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하게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게 되지 않나. 여기에 아마도 지금 젠더 이슈라든지 아니면 지금 이제 제트세대라고 하죠. 그들까지 다 수용할 수 있는 재단이기 때문에 그래서 좀 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민감하게 들여다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 자세로 임해 주셨다는 거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제 예산이 또 남아 있잖아요. 예산 때 미래세대재단, 미래 세대를 위해서 어떻게 논의할지, 반영 못 된 부분에 대해서는 반영할 수 있는 노력을 여기 상임위원님들한테 충분히 잘 설득해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위원님. 재단의 소명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최효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희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희 위원 장시간 동안 수고가 많으십니다. 김동희입니다. 최근 3년간 경영, 우리 김진명 위원님도 잠깐 언급해 주셨는데 경영평가 결과가 다등급으로 지금 계속 그냥 멈춰 있어요, 그렇죠? 전년 대비 점수 변동도 없이 그냥 불안정한 상태로 이렇게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래서 2025년도에는 기관장 부재된 공백기간도 있고 점수 대비 전년도에 대비해서 경영관리체계 미흡ㆍ우려되는 부분도 있어서 본 위원은 재단의 경영성 저하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으로 개선방안에 대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경영평가 등급이 3년 연속으로 다등급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실질적인 경영성과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요. 25년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점수가 하락한 주요 원인이 세 가지, 평가지표가 미흡하고 내부관리체계가 부재하고 기관장 공백이 있어서 그런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대표님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김동희 위원 그렇다면 매년 경영실적평가가 다수 개선과제는 반복되는데 일부분에 있어서는 경영혁신전략 수립이나 환류시스템 구축이나 이런 부분들은 지금 미이행되고 있잖아요. 왜 그럴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래서 어쨌든 그동안 수련원 시절까지 다등급을 벗어나질 못했는데 지금은 이제 환경이 새롭게 변했고 저희가 재단 규모도 좀 커졌고 그리고 경영지원실을 중심으로 해서 경영평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무분석 등 관련한 여러 가지 연구를 지금 하고 있고. 그래서 경영평가를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관련 팀만 중심으로 그동안 대응을 해 왔는데 지금은 전사적으로 대응을 해 보자. 그래서 저희가 경영평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서 교육을 받기도 하고 뭐 등등의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과지표의 상향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러니까 다등급에서 멈춰서 지금 이제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가등급이나 나등급으로 이제 올라가 줘야 되는데 그게 못 올라가고 있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동희 위원 그런 부분에서 좀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맞습니다.

김동희 위원 알고, 인지하고 계시니까 좀 노력해 주시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동희 위원 그리고 일전에 기관장이 부재해서 여러 가지 의사결정 구조나 책임 체계 이런 부분들이 운영상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도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경영에 있어서 우리 기관장이 부재할 때는 시스템이, 의사결정 구조나 책임체계가 어떻게 갈 것인지에 대한 로드맵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런 로드맵을 지금 현재 준비 중에 있고요. 아마 조만간에 완성이 되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공유하고 전사적 목표 달성을 위해서 혁신적인 경영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네, 그렇게 노력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미이행 과제에 대해 성과평가의 연계 인센티브나 페널티 제도들을 도입할 의사도 있으시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그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ESG 경영, 여성관리자 확대, 인사ㆍ역량 분석 등 진행 중 과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 협업시스템을 도입할 의사는 있으실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ESG경영위원회를 저희가 구성을 해서 정기적으로 과제를 점검하고 있고 수정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어쨌든 미래세대재단이 감사기간에 느낌으로 볼 때 굉장히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끝으로 우리 재단이 도민 세대 간의 균형발전과 미래세대정책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이잖아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동희 위원 경영평가 결과는 단순한 점수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현재 다등급 고착화 반복되는 미이행 과제는 기관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 부족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생각하고 단기실적 중심 경영관리에서 벗어나서 지속 가능한 혁신성과관리 환류체계 구축해서 도 산하 출연기관의 모범이 되는 경영모델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동희 위원 그리고 경영성과뿐만 아니라 청렴도에서도 3등급으로 유지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4년 동안 청렴도 평가가 지속적으로 이것도 3등급으로 이렇게 머물러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대표님께서 어떻게 생각,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청렴도 평가 저희가 3등급을, 그것도 마찬가지로 경영평가하고 비슷한 흐름으로 이렇게 좀 가고 있는데요. 그 부분 관련해서도 저희가 간부들 대상 청렴서약을 저희가 하기도 했고요. 관련 교육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지금보다는 그래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라고 하는 그런 전망을 갖고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중요한 거는 부패 사례도 없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동희 위원 또 신뢰도 저하 행위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청렴도가 올라가지 않고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이런 말씀드려도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경영평가를 받게 되면 그 결과를 놓고 보면 거의 대부분은 규모가 큰 기관 중심으로 가등급, 나등급, 그러니까 기관 규모대로 이렇게 가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런가 그 원인을 제가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보면 규모가 큰 기관은 경영평가만을 전담하는 기관들이 따로 있더라고요. 그래서 꼭 그것이 이유의 전부는 아니겠습니다만 그런 부분도 일정하게 좀 있어서 그래서 저희도 기관의 규모가 좀 커졌기 때문에 경영평가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우리 대표님께서 잘 해 주고 계시지만 지금 여기도 보면 외부청렴도는 좋아요. 그런데 내부청렴도가 그렇거든요. 그래서 조직문화가 어쨌든 우리 모두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미래세대재단을 잘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조성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김동희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재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재훈 위원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십니다. 자료 요청한 것 중에서 여쭤볼게요. 우선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구매실적, 지금 우리가 조례에 몇 %가 되어 있는지 아시죠? 조례에는 1%로 되어 있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1%.

김재훈 위원 저희가 지금 0.12%네요. 가야 될 길이 먼 것 같습니다.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잠깐 자료 좀 보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자료 보시고요. 지금 0.12%인데 2024년부터 1%를 넘어서 가지고 저희가 1.2%를 했는데 지금 0.12%로 돼 있네요. 한참 남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하나 질문드릴 게 2025년 3월 24일 날 설 명절 선물을 SG블루웰이라는 곳에서 샀어요. 뭘 사셨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그때 경기도…….

김재훈 위원 뭐 샀는지만 간단하게만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경기도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를 좀 했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 보니까 구매는 경기도로 했었는데 상품 제작을 충청도에서 했더라고요. 저희가 그 부분은…….

김재훈 위원 충청도는 작년 거고요. 올해는 관악구예요. 그런데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 하면 우리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만든 이유가 경기도에 있는 장애인 시설들, 장애인 시설 일자리 창출하고 사회 참여시키려고 만든 거예요. 그러니까 저희는 경기도에서 적어도 산하기관이라고 그러면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통해서 경기도에서 만든 제품을, 보호작업장에서 만든 제품을 사 주셔야 되는 거예요. 기본적인 거는 좀 알고 지나가야 되고요. 권고가 몇 %인지 아세요? 존경하는 전석훈 위원님이 권고사항을 3%로 했어요. 3%는 고사하고 1%도 안 되는 거예요. 지금 0.12%기 때문에 연말에 조금 더 저희가 여력이 있다고 그러면은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맞춰야 되는 이유가 결국은 경영평가 이런 거 얘기할 게 뭐가 있습니까? 이런 거 자체도 안 맞는데.

자, 다음은 장애인 고용률 볼게요. 제가 자료 요청한 겁니다. 장애인 고용률, 대표님께 보여주시고요.

(영상자료를 보며)

자, 여기도 제가 보기에는 참 답답함이 있어요. 경증장애인 4명 고용하고 있죠. 그다음에 중증장애인 1명 고용하고 있죠. 그럼 합계가 5명인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중증장애인은 두 배수를 적용합니다.

김재훈 위원 그렇죠? 그럼 6명이죠, 합계가?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재훈 위원 그렇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재훈 위원 그러면 6명인데 5명이라고 했으니까 일단은 이거는 미스네요, 일단. 그러면은 우리가 장애인 의무고용은 6명인가? 6명인가요?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아닙니다. 0.4268이기 때문에 7명입니다, 7명. 자, 지금 이런 내용들, 기본적인 내용들 이런 내용들도 확인 안 하시고 지금 이 자료를 주시는 거예요. 자료만큼은 명확해야 되지 않겠어요? 계산해 보면 나와요. 무슨 얘기인지 아셨죠?

다음은 경기도 고립ㆍ은둔 청년 지원사업 수행 용역 집행내역 말씀드릴게요. 여기 김선화 과장님 계시는데 이게 지금 제가 보니까 예산집행내역을 달라고 그랬더니만 희망둥지조합으로 해서 4억 8,000만 원이 고립ㆍ은둔 상담비용으로 나갔어요. 근데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면은 경기도기숙사 관리ㆍ운영사업 수탁 선정 결과에 문제가 많다 했는데 여기도, 이게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어요. 희망둥지협동조합으로 돼 있어요. 희망둥지협동조합은 작년에도 경기도기숙사에서 자료 문제가 있다 그래 가지고 다시 하라고 그랬더니 여기가 다시 또 된 데예요, 희망둥지협동조합이. 그럼 경기도 청년기회과니까 경기도기숙사 예산 그리고 이게 같은 협동조합인지 확인 좀 부탁드리고요. 같은 건가요? 같아요?

(「네.」하는 관계직원 있음)

그러면 우리 이게 지금 경기도 민원 들어오고 문제가 돼 가지고 여기는 하지 말라고 계속해서 민원인들 민원 들어오는 곳인데 거기서 우리가 고립ㆍ은둔 청년 이 예산을 4억 5,000 줬다는 거예요? 이게 지금 저도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예요, 이게 희망둥지협동조합이 같은 곳인지. 지금 저희가 오늘, 청년기회과 어저께 할 때 이 경기도기숙사 때문에 문제가 많았거든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또 지적사항이에요. 팀장님, 뭐 말씀하실 거 있으면 말씀하세요, 거기.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다른 건 아니고요. 저희는 이제 희망둥지협동조합을 수행업체로 해서 고립ㆍ은둔사업을 지금 하고는 있는데 공개경쟁을 통해서 했다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걸 제가 더 이상은 질의 안 할게요. 더 이상 질의 안 하는데 좀 더 알아보고 얘기를 해야 될 것 같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곳이 경기도기숙사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네. 그건 좀 더, 어차피 청년기회과 소속이기 때문에 청년기회과에서 알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우리 기현주 본부장님 여기 나와 계시니까…….

(타임 벨 울림)

(위원장석을 향하여) 1분만 더 하겠습니다.

제가 좀 안타까운 게 홍보물 제작 1,200만 원, 일반관리비 뭐 이런 내용들, 인건비 말고 운영비 1,200만 원, 여러 가지, 매뉴얼 제작 2,000만 원 이런 것들이 있어요. 이게 6개월 사업, 단기 6개월 사업이거든요. 단기 6개월 사업에 300명, 200명 했던 사업인데 이거 예산 불용되죠? 지금 이거 10억에서, 지금 물론 여기는 쓴 건 8억이지만 제가 집행부가 쓴 2억을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상담한 비용 8억만 갖고 얘기하는 거예요. 이 8억에서 불용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청년본부장 기현주 상담은 다 소진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재훈 위원 상담 말고 전체 금액 8억에서.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청년본부장 기현주 전체 예산에서도 저희가 아마 차액 빼고는 다 소진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재훈 위원 그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청년본부장 기현주 네.

김재훈 위원 이거 제가 지켜볼게요. 왜 그러냐면 이렇게 계산해 보면 한 8,000만 원 정도가 지금 불용이 되게 돼 있어요, 대충 계산만 해도.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청년본부장 기현주 이후에 자조모임이랑 후속 관리가 있기 때문에.

김재훈 위원 그럼 이 예산 제가 이거 10억 만들 때 뭐 하라고 예산 만들었는지 아세요? 일지원사업이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청년본부장 기현주 네.

김재훈 위원 일지원ㆍ경험사업이 여기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청년본부장 기현주 네, 포함돼 있습니다.

김재훈 위원 근데 어디라고, 얼마라고 왜 정확히 돼 있지 않아요? 자, 지금 현장에서는 일지원에 대해서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들한테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게 지금 정론이에요. 사람, 그렇게 민원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뭘 대답해라 이런 건 아니고 적어도 아직 남은 기간이 있으니까 남은 기간만큼은 여기 사업에 맞춰서 사업을 해 달라는 거예요. 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청년본부장 기현주 네, 알겠습니다.

김재훈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김재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보충질의 안 하신 분이 우리 김진명 위원님하고 장민수 위원님 두 분이신데 이거 하고 나서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이거 보충질의 두 분 다 하고 나면, 이게 길어지면 잠시 쉬어야 될 것 같아서. 안 하시고, 안 하시고. 곽미숙 위원님 또 뒤에 질의하실 겁니까?

곽미숙 위원 자료가 아직 안 왔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나머지 분들은 어떠세요? 이게 지금 속기도 있고, 좀 잠시만 쉴까요?

곽미숙 위원 잠시 쉬셨다가 자료가…….

(「10분…….」하는 위원 있음)

○ 부위원장 김민호 그럼 한 10분만 쉬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21시까지 감사 중지하겠습니다.

(20시48분 감사중지)

(21시00분 감사계속)

○ 부위원장 김민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형근 위원장님, 지금 화면 보고 계실 것 같은데요. 빨리 돌아오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우리 김진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진명 위원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습니다. 추가질의 없이 보충질의에서 가능하면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은주 팀장님, 지난번 토론회 잘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성황리에 됐는데 아까 최효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 위원님들하고 좀 더 공유가 됐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이게 아마 이 토론회가 2027년 이후의 실습과정, 실습생들에 대한 이런 건데 토론회 이후의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혹시? 대표님이 답변하셔도 되고 팀장님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김현삼입니다. 일단 지난번 토론회를 저희는 1차로 규정을 하고 있고요. 거기서 나온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저희가 12월 중에 국회에서 2차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토론 전 과정을 저희 재단만 하는 게 아니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팀장급 이상들을 저희가 추천을 받아서 관련 논의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한 TF 구성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12월 국회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고요. 국회 토론회가 다 완료되면 제도개선방안 그리고 저희가 경기도에 건의할 사항 등을 정리해서 그 부분은 위원님 포함해서,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하고 협의하고 집행부를 만나서 결과를 전달하고 정책화되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명 위원 서울보다 한 1년여 제가 알기로는 이 주제로 늦게 가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미래세대재단에서 토론회 결과물이나 이런 거 잘 만들어서 31개 시군구에 있는 청소년시설들이나 이런 쪽에다 좀 잘 전파도 하고 TF가 좋은 자원들로 꾸려진 것 같던데 잘 만들어서 좀 전파를 했으면 좋겠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진명 위원 계속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숙박시설 이용을 보니까 어쨌든 거기가 글램핑장이나 카라반 이런 부분들이 있잖아요. 혹시 현안으로서 어려운 점이나 이런 부분들이, 이거 우선은 예약률이 어떻게 돼요? 예약률, 이용률 이런 부분들이.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예약률, 이용률을 80%를 기준으로 잡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카라반 같은 경우에 저희가 10대가 있는데 혹여 어떤 고장이 나거나 그런 경우에 예비로 확보를 해 놔야 되기 때문에 80%를 기준으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명 위원 80%도 좋고 다 좋은데 제가 알기로는 향후에 확장하려고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습니다.

김진명 위원 지금 고객이라고 얘기해야 되나요? 이런 분들이 좀 많이 지금, 대기자가 많을 정도로 찾고 있나요? 아니면은 그냥 어떤 기분적으로는 아니겠지만 그냥 늘리는 건가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카라반 이용률은 저희가 상당히 높고요. 그래서 저희가 오래전부터 부지를 마련해서 평탄화 작업도 다 끝났고 이제 시설물만 들어오면 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이 부분은 저희 수련원의 현안사안으로 지속적으로 집행부와 상의를 해 왔습니다만 집행부도 이제 동의를 한 사안인데 다행히, 사안인데 아쉽게도 예산담당부서에서 예산편성을 하질 못했는데 저희가 추가로 8대를 구매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사업 금액은 6억 500만 원으로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진명 위원 카라반 제가 보니까 예전에 초창기 때 한번 갔던 것 같은데 제가 덩치가 커서 그런지 모르는데 좀 작거든요. 좀 더 큰 걸로 늘릴 이런 계획은 없으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카라반을 처음 도입할 당시에는 국내에서 관련 산업이 발전이 안 돼서 독일을 비롯한 유럽 거를 주로 많이 사용을 했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라반도 독일제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카라반 관련 제작기술이 많이 선진화돼서 국내에서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얘기를 들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까지를 포함해서 체형 변화에 맞는 카라반 제작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명 위원 계속해서요. 아까 존경하는 김재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 여기에 특히 가정밖이나 성문화 이런 특화 시설들이 재단 안에 같이 있어요, 업무는 같이 하는데. 제가 거듭 말씀드리면 여기에 따른 처우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좀 뭐랄까 소외받지 않도록, 과에도 저도 노력을 할 테니까 내부에서 좀 잘 챙겨서, 제가 본회의 때 일괄질문하면서도 말씀드렸는데, 물론 그 안에 그 용어들이 정확하게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특히 돌봄 기능이나 특화 업무를 하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위치에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진명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저거 그냥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네.

김진명 위원 좀 별도로 각별히 챙겨주십사, 소외받지 않게끔. 그리고 이 업무들이 중요성도 있지만 끊이지 않게 연속적으로 가야 되는 부분들도 있다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들 좀 잘 챙겨주십사 말씀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들과 관련돼서 저희 재단에서는 자체성과금 그다음에 복지포인트, 가족수당 이 3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반드시 실현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고요. 관련해서 담당 부서 그리고 예산담당 부서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명 위원 그리고 경기도야영장 여기도 제가 가봤는데 직원들이 선호를 해요, 아니면 만약에 순환으로 시키고 이렇게 하면 어때요, 거기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야영장이요?

김진명 위원 네, 퇴촌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 야영장과 수련원은 순환을 하고는 있습니다. 순환을 하고는 있는데 다만 인사 적체가 심해서 그런 부분들이 일정 부분 어려움으로 작용이 되고 있습니다.

김진명 위원 거기 제가 그냥 봤을 때 좀 힘들 것 같아요. 저라면 안 갈 것 같거든요. 거기 귀신 나올 것 같고 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런데 수련원에서 또 거기 선호하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김진명 위원 있습니까? 그리고 거기 예전에 비 와서 도로도 끊기고 또 겨울에 눈 오면 못 들어가고 이런 사항들도 있는데 어쨌든 그러한 제반 사항들, 제반 시설들 이게 같이 협의해서 그런 부분들에 고립되지 않게끔 해야 될 필요성들도 느끼고요. 그리고 거기 좀 오래됐잖아요. 거기도 시설 개보수해서 이용률을 좀 높이고 그리고 트렌드에 맞게끔 가야 될 필요성을 느끼고 있거든요.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일단은 내년도에 체육관 리모델링 59억 예산으로 들어갈 거고요. 조금 전에 위원님 질문하신 내용들 중에서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한데 관리동이 있습니다. 거기에 관리동이 있는데 지금 관리동 사용을 거의 못 하고 있거든요. 거기가 식당 그다음에 직원 숙소 그다음에 일정 부분 교육 장소 이렇게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데 직원 1명만 지금 거기 거주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시설이 워낙 노후되고 낡아서.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개보수를 하게 되려면 저희가 대충 이렇게 뽑아 보니까 한 20억 정도 들어가겠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일단 내년 예산에는 저희가 반영을 못 했고, 왜냐하면 체육관 리모델링 예산에 저희가 집중을 했어야 됐기 때문에 반영을 못 했는데 이후에 지속적으로 관리동 리모델링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명 위원 혹시 지금 청년이든 청소년이든 정책적으로 연구 사업을 향후에 어떤 쪽을 좀 더 하고 싶으세요? 할 계획이세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가 연구 사업이라고 하면 크게는 세 가지인데요. 기본연구 그다음에 정책연구 그다음에 현안연구인데 저희가 현안연구는 곧바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그런 연구이고 그리고 기본연구도 저희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현재 정책연구단 수준에서는 정책연구를 하는 데 있어서 연구원의 전체 절대 숫자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광역단위 연구단으로서 31개 시군에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재단이나 수련원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연구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명 위원 저 개인적으로는 우리 미래세대재단이 특화시설이나 이런 것들을 합쳐서 몸집을 키우는, 확장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특화 기능이나 이런 부분들을 민간이든 아니면 공공위탁이든 하여튼 기능에 따라서 좀 분리해서 청년과 청소년의 어떤 그런 정책적인 부분에만 집중하는 게 맞는 것인지 그것 또한 한번 논의가 깊게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고요. 여기에는 가정밖이나 뭐 성문화도 마찬가지로 저는 약간의 특화 기능을 별도로 해서 가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이게 확장되고 확대되는 것을 꼭 반대한다라기보다는 업무의 효율을 위해서는 그런 기능도 조금 기능적인 부분들에 있어서 한번 크게 고민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 미래세대재단이 무조건 큰 것만이 꼭 좋은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정책적 기능 안에서 특화 기능, 보호 기능 이런 부분들이 꼭 같이 가야 되는 것인지에 대한 부분들은 한 번쯤 고민 좀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김진명 위원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보니까 뭐 독도캠프, 독도 알리미, 독도 디지털체험관, 심지어 저도 독도사랑 의원 모임에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수행하는 곳들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이거는 과에서 아마 조정해야 될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이 독도라는 이름을 갖고 아까 평진원 할 때도 마찬가지고 비슷한 이름의 사업들이 좀 중구난방으로 되어 있는 부분들은 어느 정도의, 물론 성격이나 대상이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컨트롤타워가 있어서 한 번쯤은 이것도 정리하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김진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민수 위원 장민수 위원입니다. 저는 청년기회과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과장님, 앞으로 좀 나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청년기회과장 김선화입니다.

장민수 위원 과장님, 오늘 미래세대재단에 대한 총체적인 어떤 행정사무감사와 더불어서 우리 위원님들이 생각하고 있는 미래 세대에 대한 어떤 관점 그리고 기대 그리고 여러 가지 걱정되는 사항들을 다 이야기를 들으셨는데요. 비단 이번 행정사무감사뿐만 아니라 과장으로 오시면서 미래세대재단의 현황을 파악하셨을 거고 앞으로의 과제들도 파악을 하셨을 텐데 그간에 파악된 현황과 과제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이런 것들을 부서 차원에서 가지고 있는 게 있으면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존경하는 장민수 위원님께서 미래세대재단에 대한 현황 파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와 계획에 대한 저희 부서의 의견을 물으신 걸로 보입니다. 청년기회과에서는 사실 미래세대재단이 올해 초에 출범을 했고 작년에 있던 청소년수련원이 좀 더 발전돼서 청년정책까지도 포함해서 이제 미래세대재단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재단 출범 초기이기 때문에 재단의 안정화 이런 것들이 좀 더 필요하다고 보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청소년정책도 아울러서 앞으로 미래세대재단이 좀 더 정책적 기능을 하는 그리고 좀 더 연구와 그런 미래의 청사진에 대한 고민이 앞으로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미래세대재단은 정책 대상인 청소년 그리고 청년에 대해서 그들을 더 어떻게 하면 정책의 당사자로 참여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를 더 청취하고 그들이 원하는 정책을 더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장민수 위원 네. 이게 주무부서가 청년기회과이지만 말씀해 주셨듯이 미래세대재단은 청소년 기능까지도 포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과하고의 어떤 협업이나 논의가 상당히 활발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한 협의를 하고 계시겠죠, 과장님?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네, 지금 현재 저희가 같은 국 내에서 있기 때문에 당연히 저희 국장님 지휘하에 그런 부분들은 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민수 위원 이게 물론 현재 미래세대재단이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위탁사업이라든가 자체사업 등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서 제가 처음에 행감 때 말씀드렸듯이 가지고 있는 과업들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전국의 표준이 되어야 되고 그리고 모범을 보여야 되는 광역, 어떻게 보면 미래 세대를 담당하는 재단으로서의 어떤 청사진을 보여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주무부서인 청년기회과뿐만 아니라 모든 실국 단위에서의 어떤 노력이 필요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노력을 많이 해 주시면 좋겠고 또 그전부터 갖고 있었던 여러 가지 현안들, 뭐 처우개선 문제 그리고 필수인력에 대한 확보 이런 문제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위원님들과도 머리를 맞대서 행안부의 지침사항부터 시작해 가지고 또 공공기관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하고의 여러 가지 협업을 통해서 사실 조금 조금씩 해결책을 마련해 왔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여기서 끝나면 안 됩니다. 계속 나아가야 되고 아직 갈 길이 아주 멀어요. 그래서 그때는 일단 출범시키고 나서 급한 불부터 끈다는 느낌이었지만 이제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들을 세워가면서 부서 차원에서도 챙겨야 되거든요. 그리고 또 정부가 바뀌었기 때문에 기조도 바뀔 수가 있고요. 그래서 행안부의 지침이나 이런 것들이 바뀌는 상황을 면밀히 체크해서 지금의 미래세대재단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 출범하면서부터 안고 왔었던 문제들도 해결하는 데 있어서 부서가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미래세대재단은 미래의 세대들과 가장 일선에서 맞닿아 있는 기관입니다. 그리고 실제 거기서 근무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현재의 미래 세대이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 분들께서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그리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이게 그냥 열정으로만 할 수 있는 부분은 절대 아니거든요. 실제 이게 청년 차원에서의 총괄적인 어떤 부분도 해야 되고 그리고 청소년적인 부분도 지금은 원래 미래세대재단이 처음에 출범이 됐었을 때 이 정도의 기능만 하는 것에 머무는 게 아니었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기능도 보다 더 보강을 해서 이게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정도의 청사진을 처음에는 그렸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어디까지 와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다. 이게 단순히 그냥 기관만 통합하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철학 없이 그냥 갖다 붙이는 겁니다. 성문화센터 그냥 갖다 붙이고 이걸 원하는 게 아니고요. 몸짓만 거대해지는 게 아니라 일정한 어떤 계획에 따라서 나름의 부서 차원에서는 그림을 가지고 움직여야지 그냥 해야 되니까 하고 이러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나름의 계획이 있으실 거라고 저는 믿고 앞으로 위원님들하고의 충분한 상의를 통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회가 도와드릴 부분은 또 함께해 가면서 어려운 이 과업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네, 존경하는 장민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미래세대재단이 앞으로 조금 더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 부서에서도 관련된 부서들과도, 타 부서들과도 좀 더 협업하고 공공기관담당관이라든지 예산담당관이라든지 이런 지원조직들과도 협업을 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네.

(위원장석을 향하여) 저도 시간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마지막 질의가 될 텐데요. 노파심에 질문을 드리는데 내년 미래세대재단 예산안을 제가 보니까 정책연구 관련 예산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인지하고 계십니까?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네, 인지하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당연히 부서 차원에서는 노력을 하셨겠지만 여러 가지 환경적 악화나 여러 가지 세수 부족에 의해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여하튼 미래세대재단에 연구 기능이 들어간 이유가 있고요. 그리고 앞으로 해 나가야 될 과제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충분한 소통을 통해서 어떤 뭐랄까요? 이 기능들이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과장님.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존경하는 장민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사실 저희가 출연금 내에서 편성을 하다 보니까 한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당연히 연구 기능도 중요하기 때문에 고려해서 재단과 협의해서 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네. 이게 본예산 심의하는 과정에서 더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이게 시작하면 끝이 아닙니다. 계속 이어나가야 되는 거고 아쉬운 부분은 아쉬운 부분대로 보강을 하고 또 함께 더 넣어야 될 부분들은 넣어가면서 계속 발전이 돼야 되는데 이게 처음에 시작만 딱 하고 나서 그때부터는, 그 이후부터는 신경을 안 쓰면 자꾸 이렇게 아쉬운 결과들이 나올 거라고 봐요. 그래서 많은 기대를 통해서 시작한 재단이니 만큼 우리 집행부에서도 충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장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만요. 이상으로 보충질의를 마치고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이인애 위원 과장님 들어가지 마시고 잠깐만 다시 나와 주시겠어요?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청년기회과장 김선화입니다.

이인애 위원 네. 장민수 위원님이 어쨌든 좋은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과장님을 통해서 해야 된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제가 질의한 것들을 아마 과장님도 같이 보셨을 거예요. 인사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했는데 경기도에서는 어떤 반응, 어떤 메시지 주실 수 있을 것 같으세요?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인사에 대해서는 사실은 공공기관에서의 장의 권한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규정을 원칙과 기준 이런 것을 마련해서 공유하고 그다음에 그런 채용 절차상에 하자가 없는지 그런 부분들이 사전에 그런 기준 마련을 통해서 없도록 예방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인애 위원 지금까지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되는지에 대한 말씀을 여쭌 거고요. 방향성에 대한 부분은 당연히 그렇게 가야 되겠죠. 이후에는 당연히 그런 부분들이 없어야 되는 게 맞는데 저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들에 대한 기본적으로 조금 더 도 자체적으로 파악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보여지거든요. 과장님,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존경하는 이인애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 저도 충분히 다 옆에서 들었었고요. 그런 23차례 되는 채용 중에서 특정 차수에 대해서는 어떤 특정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언급도 하셨기 때문에 저희도 이 행감 이후에 한번 그 부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재단에 자료를 요청해서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이러한 부분들이 명료하게 정리되지 않으면 도민분들은 당연히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거든요. 처음으로 진행되는 미래세대재단이라는 곳에서의 청년정책을 진행하는데 청년정책을 진행하는 곳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사의 공정성이 흔들린다면 어떻게 우리 미래세대재단을 도민들이 믿고 그것을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좀 면밀하게 도에서 검토되어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제가 이야기했던 그러한 사항들 하나하나들을 어쨌든 도에서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라고 보고요. 그것들이 이전의 조치들이 어떻게 취해졌는지까지도 좀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그러니까 다른 공공기관에서 이러한 유사 사례들이 있었을 때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존경하는 이인애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그런 사례가 있었는지 아직까지는 저희도 딱히 조사를 하진 않았었기 때문에요. 그런 사례들이 보고가 된다면 비교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왜냐하면 지금 거의 제가 자료 보면 우리 도에서는 채용공고했던 거, 채용결과서밖에는 받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봤던 자료들에 의하면. 그렇죠? 그러니까 내부적으로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라고 보여지니까요. 상세한 자료들을 기관을 통해서 받아서 보실 필요성이 있다라고 봅니다. 그렇게 진행하실 거죠?

○ 미래평생교육국청년기회과장 김선화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김은주 팀장님 잠깐 뵙겠습니다. 잠깐 앞으로 나와 주세요.

○ 참고인 김은주 정책연구팀의 김은주입니다.

이인애 위원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자료 요구한 사항을 조금 보면요. 저희가 연구위원이 3명이에요, 그렇죠? 선임연구위원이 있으시고 연구위원 가급, 연구위원 나급 이렇게 있어요. 그러니까 선임연구위원이 작성하신 논문 주제를 보면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 위기개입모델 다층효과 연구’를 해 주셨고 그다음에 가급에 계신 분은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젊은 세대(아동, 청소년, 청년) 관련 언론보도 담론 분석’을 하셨고 연구위원 나급인 경우에는 ‘청소년 정책참여기구 운영개선을 위한 조직진단 도구 개발’이고요. 세 분 다 박사세요. 아까 유호준 위원님이 잠깐 말씀해 주셨는데 이 부분들로 봤을 때는 사실은 가급이랑 나급 박사님들은 관련된 청년ㆍ청소년 연구를 하셨는데 선임연구위원님께서는 어쨌든 노인 관련된 부분들에 대한 상담, 그러니까 자살 생각, 우울을 중심으로 했으니까 아마 상담심리 관련된 부분을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어쨌든 선임연구위원으로서 이 연구팀을 끌고 가는 입장에서 조금 더 연구의 주제가 사실은 관련성이 이 부분이 있다라고 보시나요?

○ 참고인 김은주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제 박사 논문이고요.

이인애 위원 네.

○ 참고인 김은주 박사 논문 저 이거 말고도 제가 박사 학위가 2개가 있습니다. 사회복지박사와 상담심리학박사가 있고요. 그리고 박사과정만 12년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연구 경력이 제가 20년 가까이 되는데요. 단지 노인 자살과 노인과 관련된 연구들이 있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대학생이나 청년과 관련된 연구, 아니면 일반 다른 연구들도 많이 참여했고 그래서 진행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박사학위 논문이 노인자살이라고 해서 청소년이나 청년 연구를 못 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인애 위원 그러면 이분들, 그 이후에 다 같이 연구하시는 가급ㆍ나급 연구위원분들이랑 논의하실 때 있어서도 그런 어려움은 없으신 건가요?

○ 참고인 김은주 네, 전혀 없고요. 제가 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상담심리도 했고 그래서 최근에 아시다시피 심리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ㆍ청년들 상담을 해 왔기 때문에,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의 어려움들을 잘 알고 있고요. 그리고 그쪽과 관련된 연구들도 같이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려움은 전혀 없습니다.

이인애 위원 근데 처음에 이 부분을 우리가 관련돼서 다른 연구들을 진행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내용을 좀 주실 수 있나요, 어떤 연구들을 진행하셨는지에 대한?

○ 참고인 김은주 네, 연구용역이나 다른 부분 한 거 드릴 수 있고요. 제가 다른 데서도 강의도 오래 했고 학교에서도 강의 많이 했는데 청소년과 관련된 청소년지도사 과목도 강의를 했었고요. 그리고 청소년상담사 1급도 있고 청소년지도사 2급도 있고 청소년 관련한 현장 경력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연구가 다양한 부분의 경험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꼭 이것만 한 건 아니고요. 그러니까 다양한 부분의 경력이나 아니면 연구 경력이나 아니면 강의 경력이나 이런 여러 가지 정책적인 부분들을 고려해서 그래서 제가 여기 잘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지원을 했고요.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많은 내용들을 가지고, 제가 그때도 예전에 심리지원센터나 이쪽에서 청년들이 얼마나 지금 어려운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상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마지막, 제가 할 수 있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거,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것들을 가지고 청년 연구를 좀 제대로 해서 좋은 기여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쪽에서 일을 하게 됐고요.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인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단 각 위원님들마다 관심 있는 분야들이 다 있으세요. 그래서 저는 우리 정책연구팀에서는 사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수요나 니즈를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같이 논의하면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사실은 선임연구위원 같은 경우에는 다른 재단, 복지재단 같은 경우에는 원래 위원님들이 계시고 선임연구위원이 계속 바뀌는 방식으로 운영이 돼요.

○ 참고인 김은주 그거는 아닐 텐데 아마 팀장님이나 실장님의 역할을 아마 바꿀 것입니다.

이인애 위원 실장의 역할이 계속 바뀌죠?

○ 참고인 김은주 네, 돌아가면서.

이인애 위원 네, 그렇죠. 그래서 지금 선임연구위원 같은 경우에도, 근데 저희는 일단 뽑을 때부터 선임연구위원, 연구위원 가급ㆍ나급을 구별해서 뽑았기 때문에 그건 변동성이 없는 사항이잖아요.

○ 참고인 김은주 네, 경력에 따라서 올라가는 거고요, 선임은.

이인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 참고인 김은주 네.

이인애 위원 대표님,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확인해 보라고 하셨던 거 혹시 확인하셨어요, 내부위원? 아까 전에 체크하셨어요, 직원 중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죄송합니다. 제가 곽미숙 위원님 요청한 자료 준비하느라고 미처…….

이인애 위원 이거 제가 종합감사 때 다시 한번 체크 드릴게요. 이 내용 확인해 보신 다음에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이인애 위원 어쨌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잘 우리 경기도랑 이야기를 좀 하시고 관련된 부분들의 요청에 잘 응해 주셔서 혹시 문제 있는 부분들이 있으면 개선해 나가고, 개선을 해야지 그 이후에 저는 변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같이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인애 위원 감사합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이인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미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곽미숙 위원 자료가 아직 미도달했는데 하나가 먼저 왔네요, 계약했던 계약서.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다른 자료는 지금 또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곽미숙 위원 사업별 발주계약서를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발주계약서가 굉장히 여러 건이 왔습니다. 행감 시작하는 첫 말미에, 그러니까 지금부터 5시간 30분 전에 자료요청을 했는데도 아직까지 다 도달하지 않았다라는 거는 행감을 받고자 하는 성의가 일단 부족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지금 사업별 발주계약서가 100건이 넘어요, 용역을 발주한 게. 근데 100건이 넘는 중에 경쟁입찰은 10% 정도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는 전부가 다 수의계약이에요. 제가 지금 시간이 짧은 관계로 자세하게 계약서 내용까지는 들여다보지 못했지만 입찰방식에 대해서 수의계약인지 경쟁입찰이었는지 어떤 식으로 입찰했는지만 제가 체크를 했는데 10%를 제외한 나머지 90% 정도가 수의계약입니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수의계약의 규정이 여성기업의 경우에는…….

곽미숙 위원 수의계약의 규정에 맞아서 수의계약을 줬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죠? 그래서 제가 아까 질문에 4,900만 원의 사유가 뭐냐라고 여쭤봤었죠? 어떻게 100건이 넘는 용역계약서 중에 수의계약의 요건에 맞았기 때문이라고 해서 90%가 수의계약을 할 수가 있습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제가 그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관련 규정을 혹시 어긴 게 있는지 그 부분은 제가 좀 살펴보도로 하겠고요.

곽미숙 위원 관련 규정을 어긴 게 없다라고 한다고 해도 100건이 넘는 용역 중에 10%를 제외한 나머지가 수의계약이라고 하는 자체는 문제가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시간이 허락해서 조금 더 계약서라든지 기타 등등 세부지출내역이라든지 살펴봤으면 더 황당한 결과들이 좀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한 가지만…….

곽미숙 위원 하다못해 아까 청년 행사 같은 경우는 긴급으로 해서 뿌렸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제가 그 부분 관련해서 관련 팀장으로부터 지금 전달을 받았는데요. 4,900만 원은 수의계약이 아니었고 전체 사업비 내의 4,900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통으로 1억 4,700만 원인가요, 그렇게 계약을 했던 거였고 그 내에 4,900만 원을 용역사가 배정을 한 거라고 합니다.

곽미숙 위원 1억 4,000 얼마도 수의계약을 진행하셨다고요, 긴급으로? 긴급이라고 찍혀 있네요, 여기 보니까.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입찰했습니다.

곽미숙 위원 긴급으로 해서 어떻게 입찰을 했을까요? 여기 보면은 긴급으로 용역을 준 게 몇 군데가 있어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제가 지금 자료를 잘…….

곽미숙 위원 독도디지털도 그렇고. 저도 지금 잠깐 빨리, 늦게 주셔 가지고 저도 대강 겉으로 지금 약간 훑어본 결과인데 긴급이라고 해서 급하게 낸 경우들이 있고요. 청년 사다리, 그러니까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도 용역을 긴급으로 뺐어요, 그리고 갭이어도 마찬가지고. 굉장히 큰 사업들인데 긴급으로 뺐습니다. 그리고 100건이 넘는 용역발주계약서 중에 90%를 저는 수의계약으로 했다는 자체가 관련 근거 규정을 지키지 않지는 않았지 않았느냐라고 얘기를 하시지만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문제가 있지 않나라고 판단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대표님, 제 얘기를 좀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곽미숙 위원 그리고 추가로 자료 하나 더 와야 되는 건 아직까지도 취합이 되지 않아서 오지 않는다라고 중간에 말씀 주셨습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곽미숙 위원 제가 쉬는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사업이 과다하게 많아서 수행을 할 능력이 안 되면 사업비는 삭감이 돼야 되는 게 맞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행감을 하는 이유는 1년을 돌아보고 그 사업이 타당했었는지, 도민에게 더 필요하지는 않는지 또 때로는 도민에게 과하게 제공하기 위해서 수행하기 힘들 만큼의 사업을 잡지는 않았었는지. 그래서 그거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서 행감을 하는 겁니다. 지금 급하게 꾸며주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 1년 동안 진행했던 것들에 대해서 자료 취합해서 제출하는 게 5시간을 넘길 정도로 그렇게 많은 양이었는지는 저는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고요. 본 위원이 자료요청을 하고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자료를 살펴볼 시간 정도는 주셨어야 되는데 제가 주신 자료 가지고 대강 훑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대강 훑어서 봤을 때 90%가 넘는 게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졌다라고 하는 건 규정을 어기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위원님, 죄송한데 제가 받은 자료상에는, 위원님 말씀에 제가 토를 달자고 하는 건 아니고요. 수의계약 여부가 지금 이 자료 안에는 나와 있질 않아서 위원님께서 보고 계신 자료하고…….

곽미숙 위원 저한테 주신 자료에 보면…….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제가 보고 있는 자료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제가 잘…….

곽미숙 위원 용역계약서가 뒤에 붙었어요. 용역계약서에 보면 경쟁입찰인지 입찰인지 수의계약인지 표기가 되어 있네요. 그래서 제가 한번 훑어봤을 뿐입니다. 여기 안에서 자세하게 더 챙겨서 본다라고 하면 제가 지적을 더 할 수 있겠죠. 대표님, 파악 더 하시고요. 마지막 총괄감사 때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 부분 저도 준비해서 위원님 질문사항에 충실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곽미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 어떻게, 자료가 오늘 다 안 되신다는 거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지금 준비가 되고 있고요.

(「출력 중입니다.」하는 관계직원 있음)

지금 출력 중에 있다고 그럽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양이 얼마나 돼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150페이지 정도입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150페이지요? 어떻게 곽미숙 위원님, 그거를 받아보시고 총괄 때 하시겠습니까?

곽미숙 위원 위원장님,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5시간 반 전에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150페이지라는 것을 출력해서 주면 되는데 지체했다는 것은 충분히 저는 행감의 결과라고 생각을 하고요. 질문이 있는 거는 최종 때 하겠지만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네,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표이사님, 아까 우리 처음에 얘기했던, 오늘 또 아까 기사가 터졌던 청년의 날 관련해서 그건 어떻게 지금 좀 파악이 되셨나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내용 파악은 거의 다 완료가 됐고요. 다만 그 기사에서 나왔던 것처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를 들어간다고 하는 부분은 제가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지 못합니다. 다만 그 사업의 흐름상에 제가 알고 있는 내용 정도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지금 파악하신 내용은 그게 다예요?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을 잠깐 좀 드려도 될까요?

○ 부위원장 김민호 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저희 재단이 보통 규모가 큰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재단과 사업 수행기관과 집행부가 협업체계를 구축해서 논의를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총무과 직원들이, 그 담당자가 사업의 어떤 계획과 진행에 있어서 자문을 해 주기 위해서 같이 함께 TF 내에 들어와서 논의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분의 역할은 말 그대로 자문이었고 어떤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차원이었습니다. 그런 정도였고.

두 번째는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전체 행사 시간 중에서 지사 중심 아니었냐라고 말씀을 하시지만, 언론에서. 그런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았고요. 그날 그 청년 관련 부스를 한 20여 개 정도 운영을 했었고 그 행사의 콘텐츠나 그다음에 부주제, 부주제가 “gonna be golden”이라고 최근에 케데헌에서 유행했던, 유행을 시켰던 그런 부분들 역시도 전부 다 청년 관련 다른 여타 기관들 그다음에 단체 등등이 모여서 같이 논의해서 확정을 한 겁니다. 뿐만 아니라 청년 사다리, 청년 갭이어, 청년 참여기구 등 미래세대재단이 수행해 왔던 사업의 당사자들이 그 자리에 와서 행사의 중심이 되었다라고 말씀을 좀 드리고요.

그러니까 지사님의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도 또는 도 산하 공공기관이 행사를 할 때 오셔서 인사말하는 그런 정도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아까도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전체 사업비 중에서 용역사가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태 다른 업체들하고의 관계는 저희가 관여할 그런 건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저희는 통으로 계약을 했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용역사가 다른 회사나 또는 관련 전문기관하고 사업을 하는 부분들은 저희나 또는 집행부에서 관여할 그럴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제가 답변드리기가 참 어려운 측면이 좀 없지 않아 있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네, 하여튼 저희가 이게 지금 소관 상임위원회로서 오늘 터진 일에 대해서는 한번 조금 더 면밀히 살펴봐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총무과하고 연계된 것이 아까는 자문을 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했지만 그런데 그게 어떻게 지금 그렇게 업체랑 엮였는데 우리 미래세대재단이나 공직에서 또 아무 관여가 없었겠느냐 하는 한편 그런 생각도 듭니다. 지금 확실히 말할 수 없는 거지만. 그 부분도 좀 더 면밀히 파악을 하셔서 총괄 때 다시 한번 확인을 합시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네.

○ 부위원장 김민호 지금 결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어요, 지금 제가 볼 때. 그렇죠?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없지만 책임이 결코 없다고 하기도 지금 말하기가 힘들죠?

○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 행사 주관단체로서 총체적으로 이런 문제가 터지게 된 사안에 대해서는 일단 재단에 책임이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그렇고요. 다만 재단이 계약을 체결한 용역사와 그다음에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다른 회사하고의 관계는 저희가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도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추후에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위원장 김민호 네, 좀 더 면밀히 파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장시간 열의를 가지고 심도 있게 감사를 해 주신 우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위원님들께서는 감사 중 지적하신 사항이나 시정ㆍ권고한 사항이 향후 도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하셔서 소관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아직까지 미제출된 자료들은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10시부터 우리 상임위 회의실에서 여성가족국과 여성비전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하겠습니다.

(21시42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1명)

곽미숙김동희김민호김재훈김정영김진명문형근유호준이인애장민수

최효숙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조한경

○ 피감사기관참석자

ㆍ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김현삼경영지원실장 김남원

청년본부장 기현주청소년수련원장 김우수

○ 출석참고인

ㆍ경기도미래세대재단

정책연구팀장 김은주노동조합 분회장 최재욱

○ 기타참석자

ㆍ미래평생교육국

청년기회과장 김선화청소년과장 서동환

○ 기록공무원

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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