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경기도동두천소방서
일 시: 2025년 11월 11일(화)
장 소: 경기도동두천소방서 회의실
(09시59분 감사개시)
○ 감사1반장 임상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동두천소방서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개선하고 2026년도 예산안 심사자료와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방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진행 순서는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님의 증인선서 및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후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감사를 받을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증인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ㆍ직을 호명하면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님 출석하셨습니까?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 감사1반장 임상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 및 관계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증인의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방법은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님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 날인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다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11일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 감사1반장 임상오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님께서는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주요사항 및 실적 중심으로 간략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안녕하십니까?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입니다. 먼저 경기도 소방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동두천소방서를 찾아주신 존경하는 임상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님, 윤성근 부위원장님, 강웅철 위원님, 국중범 위원님, 장대석 위원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평소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탁월하신 식견과 혜안을 바탕으로 부족하고 미흡한 점에 대하여 애정 어린 지도와 조언을 해 주시면 적극 시정하고 개선하여 소방발전에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동두천소방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황태근 청문인권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관우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인 사)
황양연 화재예방과장입니다.
(인 사)
양우승 현장지휘1단장입니다.
(인 사)
오효택 현장지휘2단장입니다.
(인 사)
남궁완 현장지휘3단장입니다.
(인 사)
이신구 청문인권팀장입니다.
(인 사)
장병상 소방행정팀장입니다.
(인 사)
신승원 회계장비팀장입니다.
(인 사)
송상주 예방대책팀장입니다.
(인 사)
김충규 화재안전조사팀장입니다.
(인 사)
서봉관 소방민원팀장입니다.
(인 사)
이창인 대응구조팀장입니다.
(인 사)
유은영 구급팀장입니다.
(인 사)
윤찬범 119구조대장입니다.
(인 사)
이재수 불현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최명열 소요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정주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입니다.
(인 사)
장월수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동두천소방서 간부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5년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책상에 비치된 업무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2쪽 기본현황입니다. 동두천시는 8개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95.66㎢로 경기도 전체 면적의 약 0.9%를 차지합니다. 이 중 약 42%는 미군공여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구는 9만 1,000명으로 소방공무원 1인당 약 543명의 시민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소방기구 및 인력입니다. 동두천소방서는 1983년 9월 1일 개서하여 1담당관, 3과, 1단, 구조대 그리고 안전센터 2곳과 하나의 지역대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근무인원은 소방공무원 163명, 의용소방대 118명, 사회복무요원 3명, 공무직 6명 등 총 290명으로 전 직원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3쪽 예산 및 장비현황입니다. 2025년도 동두천소방서 예산은 16억 6,000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억 2,000만 원, 12.5% 증가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대응력 강화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비는 펌프차와 고가사다리차를 포함한 34대의 차량과 414개소의 소방용수시설, 3,637개의 특정소방대상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재위험이 높은 중앙시장 등 481개소를 중요대상으로 관리하며 정기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고서 6쪽 소방활동입니다. 동두천소방서는 하루 평균 화재 1건, 구조 4건, 구급 22건을 출동하며 동두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화재출동건수는 37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하여 약 1.1%가 감소하였고 전체 인명피해는 1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였습니다. 구조활동은 1,030건을 출동하여 전년 동기 대비 약 2%가 감소하였으며 249명을 구조하였습니다. 구급활동은 5,365건을 출동하여 전년 동기 대비하여 약 6.6%가 감소하였으며 3,116명을 이송하였습니다. 생활안전은 868건을 출동하여 전년 동기 대비 약 6.1%가 감소하여 25명을 구조하였습니다.
보고서 7쪽, 8쪽 주요성과입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 실현에 노력하였습니다. 위원님께서 예산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동두천소방서 직원들의 염원이었던 지하식당을 작년 12월에 지상 1층으로 신축ㆍ이전하였으며 다목적훈련장도 올 10월에 완공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다음은 경제적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지원에 힘썼습니다. 우선 화재피해주민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동행 경기119 지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day 시행, 에너지 빈곤층에 소방시설을 보급하였습니다. 또한 화재 사전예방 및 효율적인 현장대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중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하였으며 합동소방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민관협력을 위해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고 미 소방대 등 MOU를 체결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펌뷸런스 팀 CPR 경연대회 경기북부 1위, 119소방동요 대회 최우수상 수상,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경기북부 2위 등 작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다음은 2025년도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근원적 재난예방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보고서 12쪽입니다. 사회취약계층 안전복지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화재취약가구에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화재피해가구 등 취약계층 등 6곳에 따뜻한 동행 119 2,6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최근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고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아파트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안내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했습니다. 노인요양시설에는 K급 소화기와 자체 제작한 생명화살표를 보급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한 안전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보고서 13쪽입니다.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했습니다. 공장밀집지역과 전통시장 등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맞춤형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유자시설과 대형공사장 등 주요취약시설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숙박시설과 캠핑장 등 불특정다수인이 수면을 취하는 대상에 대해 안전점검 및 서한문 발송 등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하였습니다.
보고서 14쪽입니다. 참여와 동행의 자율안전문화 조성에 힘썼습니다. 민간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안내자료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소방시설 자체점검 장비를 지원하는 등 사업자가 스스로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유관기관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시책설명회를 열고 SNS와 전자게시대 등 활용을 통해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입체적인 홍보를 추진했으며 소방홍보 저변 확대를 위해 맘카페 등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방활동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안심콜 부스를 운영하며 소통형 홍보활동을 추진했습니다. 지역축제에서도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소방서 견학,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용 등으로 시민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켰습니다.
다음은 현장중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보고서 16쪽입니다.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선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활동 정보카드를 정비하고 무선통신교육과 선착대장 현장지휘훈련을 정례화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긴급차량 우선시스템을 확대하고 119패스 출입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는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힘썼습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 활동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생활안전대, 드론 운용 등 전문기관의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이를 통해 각종 소방활동 지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봉사 및 지역축제 지원 등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7쪽입니다. 재난에 강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썼습니다.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계절별ㆍ테마별 맞춤형 소방훈련을 지속 실시하며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재조사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기술 경연대회ㆍ화재조사사례 발표회 등에 참가하고 있으며 건축, 위험물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운영하여 화재조사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아울러 구조ㆍ구급대원은 반복적인 특수재난 대응훈련과 의료인 초빙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현장중심의 소방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8쪽입니다. 재난대응태세 확립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함에 노력했습니다. 계절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명피해 저감대책을 추진하여 산악사고나 수해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취약시기에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썼습니다.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재난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훈련을 반복 실시하여 현장중심의 대응능력을 높였으며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사전 구축하고 있으며 강소병원 발굴, 응급의료협의체 운영 등 대형재난에 대비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보고서 20쪽입니다. 청렴하고 엄정한 소방조직 실현에 힘썼습니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과 성비위, 음주운전 등 3대 비위 근절대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신고체계를 통해 비위행위 사전 차단에 힘썼습니다. 또한 전 직원 청렴서약과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일상화되는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 실현으로 외부청렴도 향상에 노력하였으며 상시 감찰활동과 취약시기별 집중점검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현장중심의 점검체계를 강화하여 깨끗하고 책임 있는 공직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1쪽입니다.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취미활동과 체육행사 등 다양한 사기 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썼습니다. 또한 유연근무제와 육아시간 활용 등을 적극 장려하고 자녀 돌봄 지원과 생활관 운영 등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근무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전문 상담가를 배정해 정기적인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심리적 안정 회복 지원과 PTSD 및 직무스트레스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직원 모두가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2쪽입니다. 직원 복지향상 및 장비 보강에 힘쓰고 있습니다. 남녀 휴게실 오아시스를 따로 마련해 이성 간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직원복지를 위해 생활편의 물품을 확충하고 지역 전통시장 이용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직장문화를 실현했으며 개인안전 장비와 구조ㆍ구급장비를 보강하고 노후 소방차량을 교체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4쪽 동두천소방서 당면 현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소요119안전센터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요119안전센터는 노후하고 협소하여 직원 근무환경이 열악하며 소요산 등산로에 위치하여 출동여건도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이에 신속한 출동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소방청사 이전ㆍ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지 확보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향후 설계와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출동체계를 강화하여 시민과 산업이 함께 안전한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6쪽입니다. 첫 번째, 경기북부 최초로 글로벌 119청소년단을 발대했습니다.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33명이 참여한 글로벌 119청소년단을 발대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가 함께한 뜻깊은 행사로 다문화 어린이들이 안전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통해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다졌습니다. 특히 글로벌 119청소년단이 경기북부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보고서 27쪽입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쿨링포그 시스템을 제작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야외행사 시 참여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쿨링포그 시스템을 자체 제작했습니다. 미세노즐과 타이머 기능을 적용해 적은 비용으로도 높은 냉각효과를 구현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장비는 소방의 현장 여건에 맞춰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한 사례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장비개발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보고서 28쪽입니다. 에너지 빈곤층에 소방안전용품을 보급하였습니다. 화재 사망사고가 연탄과 화목난로 사용 가구에서 자주 발생함에 따라 화재와 유독가스 누출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물품을 보급했습니다. 특히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을 하여 3년간 관내 237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손수건 등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독가스 중독 등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9쪽입니다. 119안심콜 등록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시의 노인 인구가 26%를 차지함에 따라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심콜 등록서비스를 추진했습니다. 복지관, 병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들을 직접 방문하여 119안심콜 가입 부스를 운영하고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홍보와 교육을 병행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노인 119안심콜 가입률이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구급연계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 32쪽 2022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입니다. 지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총 7건에 정책제안을 해 주셨으며 이 중 6건은 완료하였고 의견 1건에 대해서는 지속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세부 결과보고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현재 추진 중인 사항에 한하여 보고드리고 완료된 사항은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건의 내용은 광암지역대의 119안전센터 승격에 관한 내용입니다. 위원님들께서 광암지역대의 119안전센터 승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광암지역대는 관할 면적이 넓고 화력발전소,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이 위치하여 센터 승격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에 관할구역 변경 심의회를 개최하였고 승격을 위해 본부에 계속 보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련 지표를 지속 관리하고 지역여건과 소방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광암119안전센터 승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동두천소방서 전 직원은 동두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세밀하고 자세히 보고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임상오 위원장님, 윤성근 부위원장님, 강웅철 위원님, 국중범 위원님, 장대 석 위원님! 동두천소방서는 눈에 보이는 변화를 하나씩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지하의 협소한 식당을 지상으로 옮겨 직원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하였고 한때는 훈련할 공간조차 부족했지만 이제는 다목적훈련장을 갖추며 더 강한 현장조직으로 거듭났습니다. 이 모든 변화가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책임과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감사1반장 임상오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잠시 양해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 감사1반장 임상오 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동두천소방서에서 짧은 영상 한 편을 준비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잠시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지면 감사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네, 그렇게 하시죠.
(10시25분 동영상 상영개시)
(10시30분 동영상 상영종료)
(박 수)
○ 감사1반장 임상오 동두천소방서에 감사드립니다. 위원들께서 소방서 이렇게 감사를 하고 다니면서 위원님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 주신 동두천소방서 최문석 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또 의용소방대 대장님들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남정주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 장월수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과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현장지휘단장, 센터장, 구조대장님께서는 효율적인 현장근무를 위해 각 근무지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점 위원님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퇴장에 앞서서, 질의에 앞서서 정말 11월 4일 소방청에서 주최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리 동두천소방서 이수정 소방위 여기 오셨나요? 이수정 소방위께서 국회의장상을 수상을 하셨어요. 아주 너무 축하드립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두천소방서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수상이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동두천소방서 전체의 헌신과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수정 소방위께서 잠깐 앞에 좀 나오셔서 어떻게 수상을 했는지 간략히 말씀을 좀 해 주시고 우리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소방위 이수정 안녕하십니까? 청문인권팀 소방위 이수정입니다. 제가 구급 담당자로 근무 중에 어떻게 하면 영유아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라는 대회를 통해 영유아 환자를 위한 주들것 보조장치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소방 분야 은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현재 이 장치는 주식회사 아가프라와 계약을 맺어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더 앞서 나아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전 개인부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제 개인의 노력이 아닌 서장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직원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국민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기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다 하셨어요?
○ 소방위 이수정 네.
○ 감사1반장 임상오 아주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얼어 가지고 하는 것 같아요. 경직됐, 아주 축하드리고요. 들어가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 소방위 이수정 감사합니다.
(박 수)
○ 감사1반장 임상오 정말 축하드려요. 이 작은 지역에서 우리 직원께서 그런 연구해서 이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끔 해 주신 이수정 소방위께 정말 감사를 드리고. 이제 이렇게 하다 보면 성적만 내기 위해서, 조직의 결속력과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동두천소방서에서는 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우리 서장님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말씀 한마디 해 주시고 본격적인 행정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앞에 나와서 말씀해 주세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직원들과 소통ㆍ협력을 위해서 서장과의 간담회를 자주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우수공무원 표창을 월마다 표창하였고요. 남녀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이거는 북부소방서에서는 드문 일이고요, 저희만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실 환경 개선을 했고요. 그다음에 공사, 대기실을 증설해서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또 아울러서 라면 자판기를 전, 각 과ㆍ구조대ㆍ센터 다 보급을 해서 직원들이 현장활동 후에 라면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또 위원님들께서 지하 식당을 지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해서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요. 다목적훈련장을 설치해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훈련할 수 있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고 해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수고하셨어요.
퇴장에 앞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 현장지휘단장, 센터장, 구조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범 위원 본질의에 앞서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동두천소방서 소속 남성의용소방대 박성진 대원이 지난 25년 4월에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 중 쓰러진 40대 남성 손님을 목격하고 2분이 채 되지 않은 시간 안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키고 귀중한 생명을 구하였습니다. 이는 심정지환자에게 골든타임 4분 이내의 CPR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모범사례이며 의용소방대원의 평소 숙련된 응급처치 능력과 높은 사명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로 보입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을 넘어 시민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안전문화가 동두천시 내에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동두천소방서의 지속적인 시민교육 및 의용소방대의 훈련 노력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 남정주 연합회장님과 장월수 연합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이와 관련된 질의는 본질의 때 서장님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국중범 위원님 감사합니다. 우리 남정주, 장월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께서는 위원님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면 또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아주 과감하게 앞에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정주 대장님부터 나오셔서.
○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남정주 남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남정주입니다. 올 초에 저희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발의해 주셔서 저희 장학금을 현실화해 주셔서 우리 대원들과 북부연합회 대장님들과 함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경기도와 경기북부와 의용소방대 연합대를 분리하는 데 위원님들의 너무 많은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남정주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장월수 여성대장님, 너무 세게 말씀하시지 말고 이쁘게 말씀해 주세요.
○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장월수 여성대장 장월수입니다. 다른 거 그렇게 건의드릴 건 없고 저희는 최문석 서장님이 여지껏 제가 지금 28년∼30년 가까이 의용소방대를 하고 있는데 저희 동두천소방서가 이렇게 의용소방대하고 서하고 같이 화합이 잘 되는 거는 진짜 이례적인, 처음이에요. 그리고 또 임상오 행안위원장님께서 또 많이 이렇게 지지를 해 주시고 하셔서 최문석 서장님 오시고 나서 저희 동두천이 굉장히 활성화되고 정책자문위원회하고 그전에는 행정발전위원회인데 지금은 정책자문위원회로 바뀌었는데 모든 기관ㆍ단체니 뭐 서의 직원들이니 다 융합이 잘 돼서 너무 소방서에 오는 게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좀 저희 소방서에 최문석 서장님같은 서장님을 좀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최문석 서장님이 임기가 거의 됐으니까 저희 지금 대원들이 다 걱정을 하고 있어요, 가시면 어떡하냐고. 그러니까 앞으로 좀 좋은 서장님, 정년을 며칠 앞둔 서장님은 안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분들은 활동을 안 하시고 그냥 진짜 서장님 얼굴도 못 봐요. 근데 지금 최문석 서장님은 대원들과의 소통이 그러니까 대장들뿐만 아니라 대원들과의 소통 또 직원들과의 서로 화합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제가 진짜 의용소방대를 너무 잘했다 하는 그 기분이 진짜 작년에 7월에 오셨는데 그거를 너무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임상오 위원장님 비롯한 행안위원회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저희 의용소방대에 이제 북부로 분도를 했는데도 굉장히 힘을 많이 써주시고 도의 본부에 가면 또 행안위원장님들께서 너무 잘해 주신다고 하니까 너무 감사하고 장학금도 진짜 남성대장님이 말씀하시듯이 올리니까 너무 또 대원들도 좋아하시고 하니까 너무너무 감사하고.
한 가지 부탁이 또 위원님들께 있습니다. 제가 이제 북부에 임원을 하고 있는데 지금 저희가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는 게 옛날 같지 않고 젊은 사람들은 직장생활을 하니까 40대, 50대 초반까지는 저거 하는데 직장을 다니니까 대원들이 젊은 층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랬는데 65세 정년이니까 너무 좀 빠르다, 아쉽다, 조금 몇 년 좀 늘렸으면 좋겠다 하는 게 부탁 좀 드리라고 우리 연합대장들이 말씀들을 많이 하셔요. 그래서 이번에 행감 때 위원장님들께 꼭 좀 부탁드리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정년을 조금만 늘려주셨으면 감사하겠다 그걸 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여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오늘 이렇게 우리 멋진 동두천에 오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장월수 대장님 수고하셨어요. 이게 저 경기도를 다니면서 행정감사를 하는 동안 오늘 여성대장님께서 제일 발언대에서 길게 말씀하셨어요. 하여튼 위원들이 다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하여튼 뭐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고 고생 많이 하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 또 현장지휘단장, 센터장, 구조대장님께서는 현장을 위해서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이석하시는 동안 자리 정리를 하겠습니다. 이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본질의 10분 이내, 보충질의 5분 이내로 제한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실시하고 추가질의는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하겠으니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장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에게 동의를 얻은 후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직위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문석 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범 위원 서장님, 제가 조금 전에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성공사례를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이번 사례의 주역인 의용소방대원한테 표창이라든가 포상 등 소방서 차원의 구체적인 격려나 지원방안이 있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그 대원은 우막산순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대원에게 대해서 감사의 표시로 표창을 한 바 있습니다.
○ 국중범 위원 감사합니다. 이게 의용소방대의 날도 있지만 11월 9일 같은 경우 소방의 날 행사 때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한 표창도 하고 있나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아, 네. 제가 기억하기에는 지금 5명 정도를 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국중범 위원 우리 위원장님께 요청하시면 도지사상이라든가 도의회 의장상 충분히 확보가 가능할 테니까 그렇게 지금처럼 소방서의, 소방의 날도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같은 식구니까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알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몇 가지, 두 가지 당부의 말씀 좀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최근 5년간 화재분야 지역안전등급이 4등급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아직 개선은 되지 않는데 대부분의 경기도의 도농복합지역들이 4등급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좀 더 노력하셔서 3등급, 2등급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학교 내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화하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내년까지 의무 설치를 해야 되는데 일단 유예를 할 겁니다, 경기도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안 만들기 때문에 강제 유예시키는 건데요. 이미 학교 내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습니다. 좀 학부모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그래서 국회에서도 이와 같은 학부모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이수진 국회의원이 지금 초중고 학교시설 내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화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지금 발의해 놓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제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을 파악하시고 이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좀 만들어서 좀 숙지시켜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알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강웅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웅철 위원 강웅철 위원입니다. 요즘은 전기차 배터리 때문에 굉장히 화재라든가 또 열폭주 현상 때문에 문제가 좀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 동두천도 보니까 8월인가 캠핑용 배터리를 갖다가 해 가지고 한번 화재가 난 적이 있더라고요. 그것 좀 설명해 주실래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송내동 아파트에서 리튬배터리 단락으로 인해서 화재가 발생을 했습니다. 저희는 최근 3년간 총 5건이 발생했는데요. 지금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생활안전 배터리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또 아파트 관리소장이나 이런 분들을 통해서 계속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고요. 다중매체 홍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강웅철 위원 저 본 위원이 이 얘기는 왜 하냐 하면 사실 우리가 전기차 배터리 하게 되면 대부분 차만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지금 소형 배터리 폭발사고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거는 왜냐하면 지금 여기서도 캠핑용이겠지만 이제 서울 같은 경우 경기권에서도 전동 킥보드, 전동 오토바이 그래서 본 위원도 전기자전거 하나, 이제는 뭐 일반자전거보다는 전기자전거의 시대니까 하나 살 생각을 했는데 이게 참 충전하는 게 문제더라고요. 왜냐하면 소형 배터리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대부분 충전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또 어떻게 보면 차보다도 더 위험할 수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지하주차장 같은 데는 그래도 스프링클러라든가 어떤 소방설비가 돼 있는데 일반 또 지금 동두천 같은 경우에는 구도심도 많아 가지고 소형 단독주택이라든가 아니면 저층들이 많은데 사실 거기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응방법이 없어요. 혹시 소형 배터리 같은 경우를 갖다가 화재가 발생했을 때 하는 어떤 장비라든가 이런 건 있나요, 현재?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지금은 대량 방수로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강웅철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소화수조라든가, 그래서 그 생각도 했었어요. ‘야, 내가 배터리를 충전하면 내가 내 집에다가 소화수조 하나 만들어 놔야 되겠다.’ 배터리 조그마하니까. 근데 이제 그게 왜 그러냐면 요즘은 또 캠핑도 많이 가기 때문에 자동차 배터리라든가 리튬이온배터리 같은 거 굉장히 많이 씁니다. 그런데 사실은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알겠습니다.
○ 강웅철 위원 소방본부에도 좀 건의해 주셔 가지고요, 꼭 자동차만이 아니라 킥보드라든가 전동 킥보드 또 캠핑용 장비 이런 소형에 대한 건 현재 대비가 하나도 없어요, 장비도 없고. 건의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알겠습니다.
○ 강웅철 위원 그러고 여기 공기안전매트 제가 보유 현황을 봤는데 좀 특이하게 여기는 15층짜리가 있더라고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15층짜리 한 점이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아, 그게 인가받은 건가요? 어떻게 된 건가요? 예전에 보니까 5층인가 어디까지는 인가받은 게 있고 그 이상 거는 뭐 인가는 안 받았는데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있던데.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저희도 인가는 받지 않은 걸로 제가 그 당시에 들었는데 정확하게 그건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 강웅철 위원 15층짜리는 인가가 아마 거의 힘들지 않을까. 그런데 현실적으로 15층에서, 사이즈가 얼마나 됩니까, 15층짜리가?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그거 제가…….
○ 강웅철 위원 그것도 하나 보시고. 왜냐하면 이게 4층∼5층 정도에서는 사실 안전매트가 어느 정도 효과를 보는데 이게 15층이면 무지하게 높은 거거든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정확하게 가운데 떨어져야 되는데요. 옆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그런 2차 충격에 의해서 더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강웅철 위원 그렇죠. 머리로 떨어진다고 그러면 어차피 또 골절이 발생을 해 가지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고 그래서 사실 15층짜리는 이게 현실성이 좀 있나 이런 생각이 들고. 여기서 이용횟수를 0회로 하셨는데 그 밑에 보게 되면 설치만 한 경우도 이렇게 돼 있잖아요. 이것도 이용횟수에 들어가야 될 것 같아요. 그렇죠? 왜냐하면 설치는 했는데 사실 뛰어내리지 않았을 뿐이니까. 그러니까 그 이용횟수, 데이터 좀 정리하실 때 그거 좀 잘해 주셨으면 하고.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알겠습니다.
○ 강웅철 위원 그다음에 특수사업 2에서 여름철 대비 쿨링포그 시스템 이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인데 우리 직원분들이 내신 거예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한경승 부장이라고요. 우리 직원이 지금 또 다른 부서로 전출한 직원인데요, 폭염에 대비해서 선풍기같이 이렇게 물안개를 뿜어내는 기계를 만들어낸 겁니다.
○ 강웅철 위원 그러니까 이게 온열환자들 예방하거나 축제 때 쓰면 아마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맞습니다.
○ 강웅철 위원 아주 아이디어도 적은 비용으로 굉장히 좀 참신하게 할 수 있고. 이게 얼마나 들었어요, 한 세트 만드는 데?
(「한 세트 만드는 데 한 6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아, 6만 원밖에 안 먹었어요?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이런 거는 좀 많이 보급해 가지고 여름철에 행사장 같은 데 우리가 사실 온열환자들 굉장히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마 본 위원도 쿨링포그 봤는데 이게 효율이 굉장히 좋은 것 같더라고요. 미스트로 분사해 가지고 의외로 에어컨이라든가 선풍기 이런 것보다 큰 야외, 집합행사장 같은 데는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이런 거는 좀 본부에도 말씀하셔 가지고 많이 보급해서 다른 소방서에도 쓸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알겠습니다.
○ 강웅철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강웅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장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대석 위원 시흥 출신 장대석 위원입니다. 그 아까 동두천 현황 보고 때 보니까 경기도에서 0.9%라고 그랬나요, 면적이? 경기도의 0.9%고 그중에 미군 공여지가 42%라고 했는데 혹시 미군 공여지 내에서 화재가 발생 시에 어떻게 좀 대응하나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미군부대에서 일단 자체 하고요, 저희가 같이 MOU를 체결해서 저희도 같이 출동하고 있습니다.
○ 장대석 위원 그러면 화재가 발생하면 미군부대의 안으로 진입을 해서 같이 화재진압을 하는 건가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맞습니다.
○ 장대석 위원 그렇군요. 그래요. 그리고 의용소방대 관련된 질의를 좀 할게요. 5개 대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혼성이고 나머지 4개는 남녀가 분리돼 있거든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맞습니다.
○ 장대석 위원 사실 의용소방대가 처음에 만들어질 때는 남녀가 많이 분리되고 막 이렇게 해서 활동했는데 요즘에는 서로 상호 협력하면서 일을 해야 되는 상황도 많고 그래서 혹시 남녀의용소방대가 혼성으로 변화하거나 이런 것들에 대한 요구들이 의견들이 좀 있는지 한번.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아직까지 동두천소방서에서는 그런 요구는 없었습니다.
○ 장대석 위원 없었습니까?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 장대석 위원 그리고 경기도 여기 동두천시 보면 외국인들이 약 4,000명 정도 거주하는 걸로…….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맞습니다.
○ 장대석 위원 나오는데 그중에 보산동하고 생연동 이쪽이 외국인 밀집지역인 것 같아요, 다세대주택도 많고.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맞습니다.
○ 장대석 위원 이런 분들 특히 외국인들 같은 경우에는 언어의 문제라든가 내지는 우리의 어떤 소방 관련된 정보라든가 이런 거 되게 제한적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스물세 분이 사망하셨는데 이 중에 열여덟 분이 이주노동자였어요, 외국인. 이거는 어느 시에서나 일어날 수도 있고 이런 상황인데 이런 것과 관련돼서 동두천소방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저희가 다국어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청 담당 부서와 협업해서 통역 지원인력을 활용한 현장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장대석 위원 통역 지원을 한다고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맞습니다.
○ 장대석 위원 통역 지원은 어떻게 지금 받고 있나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시청의 담당 공무원하고 통해서 우리가 나갈 때 같이 나갈 수 있게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장대석 위원 제가 시흥시 출신인데 경기도에 다문화 의용소방대가 한 4곳이 있다고 합니다. 시흥ㆍ안산ㆍ화성 또 한 곳이 어딘지 모르겠는데 이분들이 지금 하는 일들이 다문화 의용소방대가 통역이라든가 내지는 이런 일들도 하신다고 하는 것 같아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맞습니다.
○ 장대석 위원 그래서 지금 여기 5대의 의용소방대가 있는데 동두천에도 다문화가정이 꽤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그렇다면 한번 우리 동두천소방서에서도 다문화가정의 분들을 좀 이렇게 의용소방대에 편입을 유도하셔 가지고 외국인들을 위한 어떤 소방 관련된 교육이라든가 내지는 이런 데 좀 도움을 받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좀 어떠신가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저희가 초창기에 저도 그 생각을 해서 추진했었는데요, 좀 약간의 생업 관련해서 어려움이 있어서 지금 약간 보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저희 소방서에 지금 귀화한 중국인 2명이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위원님 말씀대로 제가 다시 한번 추진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장대석 위원 네. 그런 생업과 관련돼서 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내국인들이 의용소방대에 참여하는 것처럼 다문화가정도 좀 의용소방대에 참여했을 때 인센티브라든가 여러 가지 어떤 지원방안들도 같이 좀 고민해 보시면 어떻게 보면 좀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알겠습니다.
○ 장대석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동두천소방서 119구급차 인력배치 현황 보면 3인 탑승이 66.7%, 2인 탑승이 33.13%로 되겠죠. 3대 중에 2대는 3인 탑승이고 1대는 2인 탑승인 것 같아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저희 기준에는 저희 3대가 3인 탑승을 하게 돼 있지만 지금 인력 운영상 저희가 2대는 3인 탑승을 하고 있고요, 2대는 지금 2인 탑승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도에 보면 66.7%인데요. 저희도 한 66% 정도 해서 평이한 수준을, 본부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장대석 위원 본부 전체는 69% 정도 됩니다. 근데 동두천이 이거보다 좀 낮은데요. 구조적으로 인력 부족 때문에 그러겠죠. 아무래도 2인 탑승이 됐을 때의 문제들은 중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든가 내지는 중증의 환자들을 한 분은 운전을 해야 되고 한 분은 구조를 해야 되는데 그러면서 또 병원의 응급실이라든가 이런 거 계속 소통해야 되고 이런 문제가 발생하잖아요? 그래서 2인 탑승을 3인 탑승으로 바꿔 나가야 되는데 동두천소방서장님도 이거와 관련된 의견을 경기소방본부에…….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알겠습니다.
○ 장대석 위원 적극적으로 좀 개진하실 필요가 있으실 것 같아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알겠습니다.
○ 장대석 위원 저도 이번 행감에서 계속 이것을 소방서마다 돌아다니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아마 구조, 구급차량에 탑승하시는 구급대원들 같은 경우는 더 현실적으로 느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 좀 적극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우리 구급과 관련된 과장님 좀 잠깐…….
○ 재난대응과장 이주상 네.
○ 장대석 위원 잠깐 나오시겠어요? 제가 지금 서장님께 쭉 질의했었던 2인 탑승 앰뷸런스 구급차의 문제에 대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한번 좀 말씀을 해 주시죠.
○ 재난대응과장 이주상 동두천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이주상입니다. 장대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현재 저희들이 구급차를 총 4대를 운영하고 있고요. 현재 불현에 1급 차, 2급 차에 3인 탑승률을 지금 실행하고 있습니다. 소요센터하고 광암지역대에 구급차가 나가 있긴 한데 구급 수요가, 구급 출동이 불현 센터에 1ㆍ2급 차가 상대적으로 소요와 광암지역대보다 좀 많이 있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구급대원들의, 그래서 우리 서에서는 불현 1ㆍ2급 차에 3인 탑승률을 확보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 장대석 위원 아니, 2인 탑승했을 때의 어려운 지점을 말씀해 달라고요.
○ 재난대응과장 이주상 2인 탑승했을 때는 암만 봐도 구급대원 한 분이 환자를 운용하기 때문에요. 병원 선정과 응급처치를 동시에 할 수 없어서 3급 구급 대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좀 어려운 형편입니다. 그다음에 처치실에 1인 탑승으로 인해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구급대원 폭행사고 시 대처에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 장대석 위원 그래요. 네, 알겠습니다.
○ 재난대응과장 이주상 네, 감사합니다.
○ 장대석 위원 서장님, 이게 경기도에 있는 구급대원들 누구나 느끼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이게 도민의 어떤 생명과도 직결이 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요? 구조활동이 늦어지면. 그래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좀 본부에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알겠습니다.
○ 장대석 위원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장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성근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윤성근 위원 물불을 안 가리는 소방관 출신 도의원 윤성근입니다. 서장님, 장월수 동두천 여성대장님이 직원 화합하고, 화합도 잘하고 또 의소대하고도 화합도 잘 되고 막 특급 칭찬을 하고 가셔 갖고. 근데 특수시책은 또 다른 소방서보다 제일 많네요. 이거 특수시책 많이 하면 서장님 인기에 안 좋은데. 동두천에 한오백년 근무하고 싶어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거예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감사합니다.
○ 윤성근 위원 아까 이수정 소방위가 말한 영아용 들것 이거 지금 제작, 어디 회사하고 계약을 한 건가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주식회사 아가프라하고 계약 체결, 기술 계약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 윤성근 위원 그러니까 소방서 단위에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개별로…….
○ 윤성근 위원 개인적으로?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그렇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러면 회사에서 이걸 이렇게 판매를 하고 그런 식으로…….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기술이전하고 체결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지금 저쪽에 이렇게 보면 말하는 소화전 또 말하는 소화기 이것도 여기 비슷한 케이스거든요. 저것도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좀 아까 이수정 소방위처럼 그런 제안을 해서 상도 받고 이렇게 해서 소방본부에서 관리도 하다가 지금 업체로 이렇게 넘겨졌는데 이게 서장님 생각해도 말하는 소화전, 말하는 소화기가 보급이 필요하죠?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맞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러면 동두천소방서에서 건축허가 동의하고 이럴 때 권장할 수는 있잖아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맞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런 실적이 있나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아직 실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윤성근 위원 왜냐하면 저게 굉장히 참 필요하거든요. 우리 소방본부에서 만들어서 이렇게 보급도 하고 이러는 케이스인데 그냥 방치하고 있더라고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알겠습니다.
○ 윤성근 위원 그래서 이런 성능위주설계, 예방과장이 시청하고 건축허가 동의하잖아요. 이거 법적으로는 뭐 강요할 수는 없는 거니까 권장할 수도 있지만 그런 때 협의할 때 저런 내용을 말하는 소화전이라든지 이런 거를 이렇게 얘기하면 그때 다 수용이 될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좀 우리 이수정 소방위가 영유아용 들것 이렇게 만든 것처럼 이런 것도 보급 꾸준히 하려면 우리 자체 내에서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네, 알겠습니다.
○ 윤성근 위원 저는 질문 그만하겠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윤성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다음은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중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중범 위원 아까 장월수 여성의용연합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한 답변은 좀 드리고 마쳐야 될 것 같아서. 의용소방대법이 있습니다. 2014년도에 63세에서 65세로 한 번 정년 연장을 했고요. 지금 저희도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이걸 70세로 올리고 싶지만 법 개정이 되지 않으면 저희가 조례로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국회에서는 입법이 지금 발의가 되어 있습니다. 70세로 연장하는 법이 국회에서 발의가 되어 있고 지금 한창 논의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행안위에서 결정이 될 텐데요. 우리 국회에서 좀 관련 법안이 통과되는 대로 저희도 70세로 조례를 연장하는 거를 바로 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 임상오 위원장님과 한번 협의를 해서 의용소방대 정년 연장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저희 안행위 차원에서 한번 만들어서 제출하겠다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전달하겠습니다.
○ 국중범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심으로써, 이 지역현안에 대해서 잠깐 한번 말씀 좀, 질의를 할게요. 지금 119안전센터 이전하는데 사업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현재 잘 확보가 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좀 해 주시죠.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지금 총사업비가 82.6억이고요. 2025년도에 도지사 방침을 얻었습니다. 2026년 1월부터 부지매입, 설계공모 및 각종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인데요. 아직까지 차질은 없습니다. 어제 본부장이 오셨다고 하셨는데요.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하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어찌 됐든 진행, 그쪽 상황이 사실은 항상 인구 밀집하는 데니까 변함없이 빨리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기를 바라고.
제가 어저께 다른 소방서를 가서 119안심콜에 대해서 얘기를 하니까 동두천소방서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정말 안심콜 노인들에게 동두천 인구가, 노령인구가 한 30% 다 돼 가는 데 있어서 노인들이 소방서에 찾아와서 안심콜 등록하고, 다른 소방서는 그냥 소방서에서 하는 건지 어디서 하는 건지도 모르는 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119안심콜 서비스를 아까 업무보고할 때도 하셨지만 정말 더 많은 노인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우리 소방서에서 움직여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는데 앞으로도 계획은 좀 있으신가요?
○ 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지금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항상 강연을 가시면, 노인복지회나 이런 데 강연을 가시면 안심콜의 홍보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지금 올해부터 이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면서 예전에는 자유롭게 119안심콜 등록이 됐었는데 지금 현재는 그런 개인정보 때문에 어르신들 가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 가입을 도와드리고 그다음에 또 지금 주민고지세 같은 데에다가 119안심콜 홍보도 하고 있고 전자 SNS 등을 통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어르신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1반장 임상오 동두천소방서는 하여튼 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과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동두천소방서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수감하시느라 애쓰신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소방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말씀은 도민을 대표하는 목소리인 만큼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시정조치하고 제시된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추가 답변이 필요한 사항이나 요구하신 자료는 되도록 조속히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에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이 자리에 계신 여러 간부님들께서는 지역 도의원들과 원만한 소통이 평상시에도 잘 이루어지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동두천소방서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13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5명)
강웅철국중범윤성근임상오장대석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민기
○ 피감사기관참석자
경기도동두천소방서장 최문석
○ 기록공무원
강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