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353회 개회식 본회의(2021.07.13. 화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경기도의회

×

본문

제353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7월 13일(화) 오전 11시 개식


제353회 경기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총무담당관 박덕진)


(11시04분 개식)

○ 총무담당관 박덕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5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애국가 제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장현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현국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도민 여러분들의 삶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일주일 연속 700명 이상 발생하다가 지난주 화요일 이후 연일 1,0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금과 같이 상황이 악화될 경우 확진자 수가 2,000명에 이를 것으로 경고하며 이미 4차 대유행이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정부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제 수도권특별방역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하며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방역상황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더 큰 피해와 손실을 막기 위한 비상처방임을 강조하신 것도 상황의 조기 타결에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경기도의회 역시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7일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본부 11차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해 확진자 급증에 따라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경기도의회의 많은 행사나 모임도 취소하거나 보류했습니다. 오늘 임시회 역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참석인원, 단축된 회의시간으로 운영합니다. 현재의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철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지금의 상황이 빠르게 종식되고 도민 여러분께 안정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도 당부드립니다. 앞서 이재명 도지사께서는 지방정부의 책임자로서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여 현장 경선활동을 자제하고 방역활동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재명 도지사의 대권 도전에 따른 방역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상황은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의 사례에서 보듯 언제든 재확산될 수 있습니다. 백신접종과 함께 생활방역도 멈추지 않는 등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경기도의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도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왔지만 우리는 이 고비를 반드시 넘길 것입니다. 경기도의회는 1,38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위기극복을 위해 도민 여러분 곁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자치분권으로 만드는 주민주권의 실현을 위한 시작점에서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가치로 도민의 행복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총무담당관 박덕진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11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 페이지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