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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회 개회식 본회의(2023.02.0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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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 2월 7일(화) 오전 11시 개식


제366회 경기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담당관 배영철)


(11시08분 개식)

○ 의사담당관 배영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 순서입니다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예외규정에 따라서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염종현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염종현 먼저 현재 시간 6일 새벽 우리의 우방이기도 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대형 지진으로 인한 재난이 발생했습니다.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1,390만 경기도민과 함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입니다.

오늘 제366회 임시회 개회로 2023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경기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대내외 많은 악재로 인해 민생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새해를 맞았지만 이 같은 어려움은 난방비 폭탄까지 더해져 민생을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역할을 해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해에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낸 바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여야 동수로 인해 예산안 처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세간의 예측을 뛰어넘어 국회는 물론 다수의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서 여야 격돌로 인해 파행을 거듭하며 준예산 사태가 발생한 곳도 있었지만 우리 경기도는 소통과 협치의 힘으로 예산안을 적시에 잘 처리해낸 바 있습니다. 올 한 해도 경기도의회ㆍ경기도ㆍ경기도교육청이 혼연일체가 되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저는 우리 경기도의회 156분의 의원님들과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집행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집행부 모두가 협치의 굳은 의지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경기도가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협치의 메카로서 그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나갑시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2023년 새해에는 실질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첫발을 내딛어야 합니다. 김동연 지사께서도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경기도의회도 주도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와 구체적인 청사진을 속도감 있게 제시하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서 출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결코 구두선에 머물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합시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2023년 새해에는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해서도 더욱 매진해야 합니다. 지방의회 인사권이 의장에게 주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조직권, 예산 편성권 등이 주어지지 않은 과도기입니다.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 집행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합니다.

올해는 선거가 없는 해입니다. 오직 도민을 위해 시스템의 제도를 정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최근 김동연 지사께서는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 설치를 전격적으로 발표하셨습니다. 그동안 경기도의회에서 끊임없이 요구해 왔지만 역대 도지사들께서 소극적으로 일관하며 거부해 왔던 감사위원회 설치이기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큰 결정을 해 주신 김동연 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도민이 불편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하게 적극 개선해 나갑시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올 한 해도 우리 앞에 수많은 난관이 닥쳐올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 경기도의 156명 의원 모두가 밤을 꼬박 새워가며 예산안 합의를 이루어냈던 그 값진 경험이 곧 우리의 저력이 될 것입니다. 경기도민의 민생을 위해서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나아갑시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우리 경기도의회는 1,39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임을 단 한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2023년 경기도의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1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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