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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2023.02.1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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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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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회 경기도의회(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 1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 2월 13일(월)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2.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업무보고의 건
- 의회사무처
-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심사된 안건
○ 의사일정 변경의 건
1. 업무보고의 건
- 의회사무처
-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2.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3.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원회안)
4.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애 의원 대표발의)(이인애ㆍ박재용ㆍ황세주ㆍ양우식ㆍ김재훈ㆍ이혜원ㆍ김미숙ㆍ이택수ㆍ윤태길ㆍ김상곤ㆍ곽미숙ㆍ고준호 의원 발의)
5.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원회안)


(11시02분 개의)

○ 위원장 김정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입니다. 입춘이 지나고 어느새 봄에 접어들었습니다. 봄은 만물이 피어나고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계절이자 새 출발을 의미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지금 도민들은 난방비 등 치솟는 물가와 각종 공과금 인상으로 여느 때보다도 어려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긴 터널의 끝에서 도민의 삶의 기운과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새 마음 새 뜻으로 힘차게 출발하는 2023년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서 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된 이후로 1년이 지났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 우리 행보가 곧 전국 지방의회의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운영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선임위원회로서 우리가 표준을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의회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금일 상정할 안건은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등 총 5건이 되겠습니다. 세부 안건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사일정 변경의 건

1. 업무보고의 건

- 의회사무처

-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11시04분)

○ 위원장 김정영 그럼 먼저 제1항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의회사무처와 나머지 실국을 분리해서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의회사무처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안녕하십니까? 2023년 1월 31일 자로 임용된 의회사무처장 김종석입니다. 첫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의회운영위 위원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매우 영광입니다. 분골쇄신의 마음가짐으로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님을 모시고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의회사무처에 대한 애정 어린 지도와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리며 의회사무처 전 직원은 의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동광 총무담당관입니다.

(인 사)

김부용 언론홍보담당관입니다.

(인 사)

배영철 의사담당관입니다.

(인 사)

도연수 도민권익담당관입니다.

(인 사)

조한경 입법정책담당관입니다.

(인 사)

전은경 예산정책담당관입니다.

(인 사)

의정기획담당관은 현재 공석입니다.

이상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2023년 의회사무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2023년 의회사무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 주요 업무성과, 2023년 비전과 전략목표, 2023년 주요 업무 현황,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주요현안에 대해 핵심과 요점만 보고드리고 이어지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해당 담당관들과 함께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1쪽부터 6쪽까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주요업무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9쪽부터 16쪽까지 2022년 주요 업무성과입니다. 지난해 11월 상세하게 업무보고를 한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022년 주요 업무성과에 대해서는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다음 19쪽입니다. 2023년 비전과 전략목표입니다. 의회사무처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구현을 비전으로 7개의 전략목표와 28개 정책목표를 수립하였으며 올해에도 목표 달성을 위하여 사무처 모든 직원들이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 21쪽부터 24쪽은 2023년 주요 업무현황입니다. 2023년도 의회사무처 주요업무는 7개 분야 34개 사업이며 세분화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총무담당관 소관 업무입니다.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 및 최적화된 의정활동 지원입니다. 의원님들께서 관심이 높으신 정책지원관 채용 및 배치와 관련해서는 먼저 3월 조례에 채용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상반기 6월 초 배치를 완료하는 것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계약 기간의 경우 12개월을 먼저 계약을 하고 이후 48개월 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해당 직원의 업무능력 파악을 우선하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서 배속은 11개 상임위원회에 의원 수에 비례하여 배속하되 사무공간의 경우 전문위원실과 의원실 나누어서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의회 조직권 확보 등 자치분권 및 의회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굴ㆍ건의하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6쪽입니다. 효율적 청사시설 운영을 통한 안정적 의정환경 조성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27쪽입니다.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의원 전문역량 강화입니다. 11대 의원교육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원님들이 선호하시는 자체교육을 연중 10회 추진할 계획입니다.

28쪽입니다. 의원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입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친선의원연맹 교류방문과 국제교류단 활동 등 국제교류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9쪽입니다. 안정적인 의정정보화 지원 및 유지관리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30쪽입니다. 의원 및 직원 복리후생 지원입니다. 의원 및 직원들의 건강관리 및 자기계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ㆍ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32쪽입니다. 언론홍보담당관 소관 업무입니다. 언론 및 생활밀착형 홍보 매체를 통한 의정활동 홍보입니다. 경기도의회는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보도자료 제공, 방송 출연 등 도의회 홍보를 다변화하고 있으며 G버스, 공항철도, 전광판 등 생활밀착형 홍보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의정활동 홍보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 이미지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3쪽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친밀하게 공감하는 소통 강화부터, 36쪽 의회 간행물 발행 및 홍보대사 운영……. 아닙니다. 36쪽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통한 의정활동 집중지원까지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37쪽 의사담당관실 소관 업무입니다. 원활한 의사 운영 및 의안 처리 지원입니다. 올해는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에 걸쳐서 116일간 회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본회의 운영, 의안 처리, 회의록 작성 및 공개 등 의사일정의 차질 없는 진행을 통해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소개하겠습니다.

페이지 38쪽부터 페이지 42쪽까지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43쪽입니다. 다음은 도민권익담당관 소관 업무입니다. 체계적인 공약정책 지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입니다. 도의원님들의 공약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과 관련된 민생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도청ㆍ도교육청과 협치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토론회 및 정담회, 현장 방문, 전문가 초청 강의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44쪽 지역상담소 운영 활성화로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시군별 1개소로 총 31곳이 운영 중이며 민원상담, 입법ㆍ정책 건의 수렴, 스마트워크센터 병행 운영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과 민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정담회 추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역상담소 홍보, 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민원처리 지원을 강화하고 도민의 행정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상담소 운영 관련해서 의원님들께서 개선 대책을 많이 제안해 주시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45쪽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운영부터 47쪽까지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48쪽입니다. 의정기획담당관 소관 업무입니다. 도정과 교육행정 협치지원을 통한 의회 정책위상 강화입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에 따라 양당 교섭단체 중심으로 집행기관과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소통과 협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기능으로 도정 관련 현안 협의 및 정책을 조정하며 조례안 및 예산 등 주요안건에 대해 사전 설명하고 협의를 진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좀 더 잘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49쪽 소통과 혁신을 통한 의정역량 확대발전 추진은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50쪽입니다. 입법정책담당관 소관 업무입니다. 의원 연구단체 연구활동 지원입니다. 입법 및 주요 정책현안과 관련하여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 제ㆍ개정 및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연구용역 및 세미나, 토론회 등 의원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51쪽입니다. 의원 입법활동 지원입니다. 입법ㆍ법률고문,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제공을 통해 입법활동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고 향후 의원님들의 입법활동을 더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2쪽부터 53쪽까지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54쪽입니다. 예산정책담당관 소관 업무입니다.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한 예ㆍ결산 분석 강화입니다.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 심의 시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예ㆍ결산 분석보고서 활용 실적을 모니터링하는 등 분석 역량 강화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 및 도교육청 주요사업에 대한 체계적 분석자료를 적시에 제공하여 예ㆍ결산 심사 시 의원님들이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페이지 55쪽부터 59쪽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3쪽부터 71쪽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2022년 행정사무 결과 의회사무처 소관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14건, 건의사항 16건으로 총 31건의 조치요구가 있었습니다. 이 중 17건은 완료되었으며 14건은 추진 중으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75쪽부터 76쪽 2023년도 의사일정과 간부공무원 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영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의회사무처에서는 모든 직원이 합심하여 의원님들께서 최고의 의정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이상으로 의회사무처 운영위원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의회사무처)


○ 위원장 김정영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환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 위원장 김정영 네, 조성환 부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하십시오.

조성환 위원 파주 출신의 조성환 위원입니다. 366회 임시회가 지금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사무처 업무를 살펴보는 우리 운영위원회 차원에서, 지난 2월 7일 있었던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의 발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의 요청이 있어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분권을 위해서 노력하는 우리 제11대 도의회의 운영과 관련해서 의장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발언을 계속 이어간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에 대해서 우리 운영위원회에서는 회의 운영과 관련해서 다시는 그러한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엄중한 경고 조치가 있어야 될 것으로 사료되고 또 그에 대한 조치를 해 주시기를 우리 위원회 차원으로 건의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정영 의사진행발언이 있었습니다. 그 건에 대해서는 지금 양당의 부위원장님들 계시니까 양당의 부위원장님과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자료 제출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동규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 위원장 김정영 김동규 위원님.

김동규 위원 오늘 무슨 사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앞줄이 다 비었습니다. 어떤 특별한 사유가 있어서 그런 것입니까, 어떤 겁니까? 우리 운영위원회가 지금 우리가 개원하고 나서 해가 바뀜에도 불구하고 이런 모습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지금 참석하지 않으신 위원님들이 왜 참석을 안 했는지 그리고 개의 정족수는 되지만 의결 정족수가 안 돼서 원활한 의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 차질을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께서 참석한 위원님들한테 그 사유를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라고 만약에 그런 부분들이 납득이 안 된다 하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런 식의 앞으로의 진행이 정말 곤란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님이 어떤 조치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위원장으로서의 의견을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김정영 김동규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잘 들었습니다.

지금 업무보고가 10시부터, 저희가 10시부터 운영위원회가 시작되기로 되었었는데 아직 의결 정족수가 안 되어서 조례안은 미루고 업무보고를 먼저 받자는 위원님들이 다수가 계셔서 이렇게 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양해를 해 주시면 저희가 잠시 정회를 하고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동규 위원 동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정영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0분 회의중지)

(11시42분 계속개의)

○ 부위원장 조성환 좌석을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기본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10분 이내로 하고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 하신 경우에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진행하겠습니다. 김종석 사무처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문에 답변하시되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사안은 소관 담당관께서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답변하실 때에는 직위와 성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호 위원님.

황대호 위원 수원의 황대호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서 우리 경기도의회는 여야를 떠나 협치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도민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근데 오늘 이 첫 의회운영위 업무보고 때부터 일하는 경기도의회는 실현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런 사유 없이 회의 전에 분명히 참석이 확인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회의진행을 보이콧하고 계시는 국민의힘 위원님들께 정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우린 진영논리를 떠나서 함께해야 합니다. 일하는 의회가 돼야 합니다. 집안싸움에 우리 경기도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지 마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업무보고 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조성환 위원장님께서 질의를 아까 해 주셨는데요. 우리 회의규칙에 보면요, 처장님. 회의규칙 96조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도지사 등의 발언이 있습니다. 도지사나 교육감은 의회에 어떤 발언을 하려면 본회의장에서 의장이나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죠?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답변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통상 5분발언이 진행되게 되면 의회 회의규칙 44조에 5분자유발언을 한 날부터 10일 이내에 그 조치계획이나 처리결과 등을 해당 의원에게 신중히 검토보고해야 하죠?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통상 도지사나 교육감께서 업무보고하는 그날에 해당 당일에 있었던 5분발언에 대해서 해명을 하는 것은 굉장히 적절치 않은 회의 태도이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법률과 상황을 따져봐야겠습니다만 의회 운영의 전체적인 관행 등을 봤을 때 적절치 못한 행위셨다고 보입니다.

황대호 위원 왜냐하면 저는 의회사무처에서 각 도지사와 교육, 그러니까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마찬가지로 회의규칙 엄수에 대한 교육을 다시 한번 강화할 필요가 있다. 지금 기본적으로 우리 가장, 도민의 어떤 주권을 위임받아서 오는 경기도의회, 특히 이 본회의장에서나 여러 가지 회의에서 지금 이런 규율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무너졌고 오늘도 무너졌어요. 그래서 저는 의회사무처에서 이런 교육을 좀 강화해 주시라 이렇게 말씀을 한번 부탁드립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조례와 규칙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 좀 더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이 없는지를 저희들이 좀 더 면밀하게 따지고 또 필요한 대책들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오늘 같은 경우에도 조례 심의를 하려고 많이 나왔는데 지금 조례 심의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이것은 굉장히, 이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이 볼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지금 가장 핵심이 정책지원관입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의원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했고요. 양 정당에 가서 홍보도 하는 등 여러 가지의 노력들을 수반해 주셨어요. 지금 간략하게 진행계획과 상황 어떻습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앞서 업무보고에서…….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서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일단 3월에 채용 근거를 최종적으로 마련하고요. 업체 선정 공고가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절차에 따라서 6월 초까지, 시험 공고 등은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상태에서 최종 합격자는 5월 8일 날 발표 등을 통해서 6월 초에 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계약기간의 경우 5년의 범위에서 하되 1년을 먼저 해 봐서 그 해당 정책지원관의 능력과 이런 부분들을 좀 더 파악해서 추가로 4년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처음에 1년으로 계약을 했다는 말씀드리고요. 부서 배속은 상임위 위원 비례 정수에 따라서 배치할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황대호 위원 이게 사실 정책지원관의 취지가 어떤 자치분권, 경기도의회의 역량 강화를 통해서 도민의 주권을 세우자라는 건데 상임위로 귀속되면 자칫 그냥 행정인력 하나 정도가 느는 거 아니냐. 의원님들이 지금 굉장히 1인 5역들을 하시잖아요.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그와 관련돼서는 거기 의회사무처에서도 오랜 시간 고민해서 그렇게 단순히 상임위에만 배치해서 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인원 한 사람, 한 사람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각각의 입법, 예산, 홍보 등등으로 분야를 세분화해서 관련된 직원이 뽑혀서, 지원관이 뽑혀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 중에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다음 저희가 질의했던 내용 중에 의원 교육이 있습니다. 저희 의원 맞춤형 교육도 있고요, 또 의원당 받을 수 있는 외국어 교육들이 있어요. 근데 그것이 이제 이수확인증을 지금 줘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근데 보통 보면 온라인 강좌 같은 경우에는 1년 단위로 듣는 것도 있고요, 평생학습 수강권이라고 그래서. 그러니까 그 당해연도 내에 수강을 증빙할 수 없는 상황들이 있어서 처음에 선지급을 하셨다가 일부 악용되는 사례가 있어서 다시 후지급으로 바뀌었는데 대부분 그런 외국어 관련 교육은 선지급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왜냐하면 이건 기본적인 의원 교육 아니겠습니까? 원래 악용될 수 있는 사례도 없는데 검토를 좀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경기도 의원님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부분들에 대해서는 수정 보완하고 해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리고 건강검진 협약을 하죠, 저희 경기도의회와?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1~2월 달, 그러니까 올해 23년도 협약은 언제 맺나요?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양해해 주신다면 세부적인 내용은 담당관으로부터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위원장님, 이게 오고 가는 데 이석하시는 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양해해 주시면 앉아서 다 답변을…….

○ 부위원장 조성환 네, 자리에서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담당관 최동광 총무담당관 최동광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하고 직원들 건강검진은 현재는 경기도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고요. 현재 2월 달에 병원을 선정해서 아마 수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대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사실 1~2월 달, 저희도 의회 비수기들이 있잖아요. 통상적으로 보면 1~2월 달은 협약을 맺어서 제가 받으려고 문의했더니 다시 협약을 체결해야 된다. 그러니까 통상적으로는 3월 달에 받게 되는 구조죠. 그러니까 공백 없이 좀 건강검진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는 거예요. 1~2월 달에도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싶은 의원님들이 많지 않겠습니까? 사무처 직원들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런 걸 좀 공백 없이 진행해 달라 말씀을 드릴게요.

○ 총무담당관 최동광 네, 도하고 협의해서 가능하면 위원님 말씀대로 공백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네. 하여튼 오늘 처장님 새로 오셨는데 경기도의회의 풍부한 경험도 있으시고 입법과 행정부 경험 많으신데 그래도 사무처장님이 오늘 첫 업무보고를 하시는데 그래도 경기도의회 처장님이 생각하시는 비전이 있으시다면 간략하게 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개방형 사무처장이라는 이 자리가 사실상 지방의회 독립의 상징과도 같은 자리이고 또 경기도의회가 17개 광역시도를 선도하고 있고 표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한다면 개개인의 자리를 떠나서 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가장 좋은 걸음을 떼어놔야지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와 분권이 발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미력하나마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분골쇄신의 자세로 투입해서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황대호 위원 네,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조성환 황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광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시흥 출신 안광률입니다. 사무처장님.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네.

안광률 위원 하여튼 개방형 사무처장 첫 사무처장님이 되신 걸 축하드리고 첫 사례이기 때문에 아마 큰 무게감도 느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먼저 지금 우리 경기도의회가 청사를 새로 이전해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공간이 되게 협소해요, 의원님들이 많이 는 것도 있고. 근데 처음부터 의회를 지을 때 미래를 대비하지 못한 것 같아요, 이 회관을 지을 때. 그런데 저희가 정책지원관이 하반기부터 들어와서 일을 할 텐데 지금 현재는 각 상임위 배치로 돼 있어…….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사무공간 문제를 외부에 용역을 맡겨서도 체크하고 있고요. 공간이 좀 되는 부분들은 절반 정도의 인원은 해당 상임위에 배치를 하고 공간이 나오지 않는 부분들은 의원님실 옆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서 배치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지금 우리 이 행정타운 내에 보면 신용보증기금이 다른 데로 이전하게 돼 있어요, 근데 건물은 지금 짓고 있거든요. 그러면 경기도와 협의를 해서 향후 이 공간을 의회가 의원회관으로 쓰든 뭔가 좀 쓸 수 있는 이런 협약들을 만들어내야 되지 않냐. 그래서 지금 여기 이 건물은 회의실이나 다양한 그런 실로 이용을 할 수 있고. 너무 좁아요, 상임위도 좁고 전문위원실도 좁고 불편한 점이 한두 곳이 아니거든요.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을 전적으로 사무처 직원들도 공감하고 있고 그와 관련돼서 대책을 하기 위해서 이후에 주변 건물들의 완공 등등의 과정들을 확인해 가면서 쾌적한 상태에서 또 일의 효율성으로 일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적해 주신 부분들을 반영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왜냐하면 경기도의 인구 증가 추세를 본다면 의원 수가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지는 않을 거거든요.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황대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정책지원관을 지금 채용해서 각 상임위나 이런 데에 배치할 텐데 저희보다 먼저 채용한 서울시의 사례를 한번 검토해 보셨나요?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직원들이 출장 가서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 장점은 무엇이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등을 다 파악한 이후에 저희들이 대책을 마련하는 데 반영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해당 담당관으로부터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네.

○ 총무담당관 최동광 서울시는 112명에 56명이 이미 채용이 됐고요. 저희랑 똑같이 일반임기제 6급으로 채용을 했습니다. 좀 특이한 사항은 저희는 상임위 배속인데 여기는 정책기획담당관실을 만들어서 1개 과에다가 전부 다 배치를 현재 했고 그리고 의원님들은 두 분당 한 분씩 똑같이 지원하는 건 형태는 같습니다, 저희랑.

안광률 위원 거기서 지금 문제점이 일부 나오고 있다고 본 위원은 들었거든요. 그 문제점에 대해서 서울시에서는 뭐라고 하던가요?

○ 총무담당관 최동광 일단은 현재 저희가 파악한 거는 여기가 3개 팀이 있는데요. 1개 팀은 그 조직을 운영하는 기본적인 복무관리를 하고 1개 팀이 정당별로 배속을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의정기획담당관실에 있는 2개 팀 중에서 1개 팀이 여기를 관리하고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고 인원은 교섭단체별로 나누어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파악한 것은 이탈 인원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 문제는…….

안광률 위원 그 문제가 아니고, 그건 행정상의 문제라서 그걸 댈 수는 없고 다만 지금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뭐냐 하면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국회의원이 보좌관을 직접 채용해요. 그럼 누구 직원이에요? 국회의원 직원인 거예요. 그런데 지금 정책보좌관은 의회사무처 직원인 거예요. 그러면 의원들이 업무를 지시할 때 의회 내에서밖에 활용이 안 된다라는 거예요.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네, 현재 규정에서는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서울시의 모 의원이 지역구의 일을 토스했다가 갑질이라고 지금, 갑질 형태다, 갑질을 하고 있다 이렇게 지금 언론에 보도한 내용도 있어요. 그렇다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정책지원관이 의원들의 행정업무를 갖다 해 줄 건데, 그렇죠? 조례나 행정사무감사나 이런 것들을 도와줄 수 있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보조인력 정도밖에 안 되는 거죠.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현실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안광률 위원 실질적으로 의원님들이 지금 의회 나와서 활동하는 게 회기 동안 외에는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이 제도 자체의 도입과정이 완벽하게 1인 1보좌관제도 아니고 또 국회와 같이 임면권이 국회의원에게 있듯이 경기도의원에게 있거나 이러면 의원님들이 생각하시는 맞춤형에 따라서 활용이 가능할 텐데 그 한계 때문에 저희들도 현재로서는 조례로 법에 따라서 위임받아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나눠서 하는데 실제로 많은 의원님들께서는 두 사람 중에 한 분의 보좌를, 두 의원님을 한 사람이 보좌하게 돼 있으니 이거 내 마음대로 써도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인식하신 분도 있고 그러는데 근본적으로는 이 문제들을…….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처장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 업무가 어디까지인지를 명확하게 선을 그어달라는 거예요.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근데 하나 중요한 거는 지역의 업무를 볼 수 있냐 없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를 좀 해 달라는 거예요.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런 폐단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고. 또 하나는 우리 총무담당관님, 본 위원이 계속해서 작년에도 우리 의정, 민간위탁교육비 관련돼서 얘기를 계속했었잖아요.

○ 총무담당관 최동광 네.

안광률 위원 그런데 어쨌든 예산은 80만 원을 잡았어요. 그런데 제가 그때 얘기했던 거는 80만 원, 이게 우리가 금액을 70만 원을 세우든 80만 원을 세우든 50만 원을 세우든 업체들은 거기에 맞춰서 들어온다는 거예요. 지금 민간위탁 업체들이 문자 들어오는 거 보면 다 우리 금액에 맞춰서 들어와요. 그건 역으로 어떤 거예요? 경기도의회가 금액을 다 알려준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 총무담당관 최동광 이게 도민권익담당관실 소관인데요. 일단 말씀하셨기에 보고를 드리면 위원님께서 저번에도 말씀해 주신 그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현 경기도권에 있는 대학들과도 협의해서 다양한 교육의 어떤 과정을 만들고 있고요. 그리고 현재 위원님이 아시다시피 대체로 많은 시ㆍ도의회들이 민간위탁교육은 한 80만 원 정도에서 예산이 편성되고 있고 아마 그래서 과정도 2박 3일 정도 그렇게 짜여져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경기도만의 특성화된 교육을 좀 만들어 달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대학들과 연계해서 그런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업체들이 얼마나 약았냐면요, 2박 3일 교육하는 데 80만 원이에요. 1박 2일 교육하는 데 65만 원입니다. 그리고 1인실을 쓰면 추가금액이 나온대. 이거는 의회가 그 업체에 있잖아요, 이익을 완전히 다 보장해 주고 교육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우리 경기도 내에 있는 대학이나 이런 데하고 협약해서 실질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걸 하든 아니면 우리가 업체한테 가격을 제시하고 할 건지 말 건지에 대한 걸 판단하라고 했는데 지금 제가 후자에 얘기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의회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라는 거예요. 많은 의원님들은 지금 문자 오니까 그걸 신청하는 거예요, 80만 원씩 주고. 근데 우리 의회가 도민의 혈세를 잘 쓰게끔 하기 위해서 견제ㆍ감시의 기능을 하고 있는데 의원들은 그런 것에 대해서 일절 고민하지 않고 있다 그러면 우리가 집행부한테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

○ 총무담당관 최동광 총무담당관 최동광입니다. 위원님께서 작년에도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경기도만의 특성화 교육을 만들어 달라는 부분에 대해서 도내의 유수 대학과 연계해서 비학위 전문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도민권익담당관으로 하여금 위원님께 보고드리고 또 상의하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네,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지금 여기 우리 휴게공간시설 이렇게 쭉 보니까 이제 거의 다 완성이 돼 가는 것 같아요. 담당부서가 어디예요? 총무담당관이에요?

○ 총무담당관 최동광 네, 총무담당관입니다.

안광률 위원 근데 이게 지금 의원님들의 수요조사를 해서 이렇게 맞춘 건가요?

○ 총무담당관 최동광 휴게공간은 위원님이 아시다시피 저희가 청사시설 유지관리 예산이 20억 정도 있고요. 그중에서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예산이 한 5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걸 연차별로 어디를, 선후를 어디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의원님들께 설문도 좀 드렸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응답하신 게 한 30여 분 정도밖에 안 돼서 그거를 토대로 보면 우선은 옥상에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내용하고 3층의 본회의장 앞에 휴게공간을 좀 확보해 달라는 의견이 있어서 우선 올해는 그 두 군데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동호회실 같은 경우에도 이게 의원님들의 수요를 조사해서 했는지에 대한 게 좀 약간 의문스러운 게 있어서. 저는 지하 1층 가면서 마루방이라고 봤는데 그게 요가하고 국선도 하는 데예요?

○ 총무담당관 최동광 현재는 마루로만 돼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설계됐고요. 우선은 현재 동호회가 있는 국선도라든지 이렇게 다양한 모임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 공간이.

안광률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도 좀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어떤 프로그램을 넣을 건지에 대한 고민을 좀 해 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헬스장도 지금 헬스동호회가 생겼더라고요. 근데 의원님들이 여기 의회에 자주 못 나오다 보니까 나올 때만이라도 PT나 이런 걸 받을 수 있는 이런 것들을,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총무담당관 최동광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조성환 안광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중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국중범 위원 성남 출신 국중범 위원입니다. 사무처장님, 함께하게 돼서 반갑고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제 언론홍보담당관님.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입니다.

국중범 위원 저희 만화, 조례에 의한 만화책을 연 2회, 3만 2,000부 제작하고 있잖아요?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네, 맞습니다.

국중범 위원 이게 정확히 어디, 어디에 배부가 되는 거죠?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저희 관내 초ㆍ중ㆍ고 학교 위주로 좀 많이 나가고 있고요. 저희 주민센터라든지 각 시청, 구청, 군청 그쪽으로 공공기관 쪽이랑 그다음에 학교 대부분 그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그러면 이게 배부되는 걸로 지금 끝나고 있는 거죠? 어느 정도 활용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은 하나도 안 돼 있는 상태죠?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네, 솔직히 말씀드리면 피드백까지는 저희가 못 하고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저는 3만 2,000부가 배부됐을 때 이게 과연 잘 활용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고 그래서 좀 이거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한번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그냥 배부는 하되 그 배부가 제작해서 배부하는데 그게 실질적으로 배부가 돼서 도민들이 쉽게 이거를 활용하고 접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한번 살펴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네, 위원님 말씀대로 올해 모니터링을 해 보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네. 그리고 홍보대사에 대한 부분을 좀 말씀드릴게요. 지나치게 행사 참여 위주로 가고 있어요. 사실은 경기도의 홍보대사는 실질적으로 명예직입니다. 이게 그러다 보면 그냥 최대 2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는 거거든요. 사실 뭐 메이크업부터 시작해서 헤어, 메이크업, 의상 빌리고 구두 빌리고 이런 것들까지 포함하면 부족하다면 부족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재능을 가지고 도의회를 홍보하는 데 본인들의 재능을 발휘시킬 수 있는 방안들도 좀 마련하고 또 경기도의회의 입장에서는 경기도의회에서 하는 행사 외에 경기도의회에서 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좀 제시해 주고 협의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면 이런 거죠. 그러니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을 하는 거지만 이렇게 묶으면, 묶어서 예를 들어서 12건이다. 12건인데 그러면 2,400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1,000만 원에 12건 계약을 하는 거예요, 1년. 아니면 6~7건이다 그러면 500만 원에 일괄 계약을 해서 하는 방법이 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좀 아쉬운 게 행사에 그냥 참여시키고 무슨 연예인이다 이렇게 해서 그냥 연예인 봤다 이런 식의 활동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도민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고 정책을 설명하고 이런 자리가 필요하다. 그러면 경기도의회 유튜브나 혹은 다른 매체를 통해서 활동을 시키면 훨씬 비용도 절감하고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예를 들면 12개 상임위원회는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다. 그러면 상임위원회 영상 제작을 하고 아니면 상임위원장 인터뷰를 통해서 상임위원회를 알릴 수가 있잖아요. 우리 상임위원회는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다. 그러면 12개를 묶어서 예를 들어 6개, 6개 나눠서 계약을 추진한다든가 혹은 12개 상임위원회에서 상임위원들의 중지를 모아서 우리 상임위에 가장 알리고 싶은, 도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조례는 어떤 조례가 있다 그러면 그 조례에 대해서 인터뷰를 해서 한다 그러면 세트로 묶어서 죄송한 얘기지만 100만 원에 좀 하자, 편당 100만 원씩에 하자 해서 이렇게 조금 비용도 절감하고 의정활동이나 정책 홍보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작년 행감 예산 심의 과정에서 그런 부분을 많이 지적을 해 주셔서 올해는 사실 저희도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가 SNS나 유튜브용 홍보 콘텐츠를 홍보대사와 의원님들 같이 만들어서 저희 각종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홍보하는 방안을 일단은 지금 연구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위원님 제시해 주신 상임위원회랑 함께하는 그것도 같이 추가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제가 행감하고 예산안 심의 때 계속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한 번도 저한테 피드백이 안 왔어요. 어떻게 하겠다 이런…….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네, 정리를 해서 따로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정리해서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네, 잘 알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저희 체험형 홍보전시관 경기마루 있잖아요?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네.

국중범 위원 저희가 건립비 42억 원을 들이고 매년 지금 10억 가까운 예산을 들여서 안내 리플릿이나 시설장비 유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맞죠?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10억은 아니고요, 한 1억 정도 운영비가 들고 있습니다.

국중범 위원 아, 1억 정도. 아니, 여기……. 아, 1억 정도구나.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네, 맞습니다.

국중범 위원 그러면 이게 보면, 작년 기준으로 얘기를 할게요. 그러면 42억을 들여서, 건립비를 42억을 들였고 매년 1억 가까운 돈을 들여서 리플릿 제작하고 시설장비 유지관리를 하고 있는데 물론 1ㆍ2ㆍ3월이 빠지긴 했지만 작년 전시관을 방문했던 인원이 8,668명이고 이걸 하면 1인당 1만 1,536원꼴이거든요. 지금 저희가 이왕 만들어 놓은 것이니까 경기마루가 실질적으로 일평균 관람인원도 확대를 하고 또 전에 말씀드렸지만 웹드라마 같은 경우도 외부에서 해버리니까 경기마루 홍보도 제대로 못 했지 않습니까? 도민 참여도 적고 또 의원들 참여도도 굉장히 낮고 하니까. 이런 경기마루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조금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 네, 잘 알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네. 그리고 지역상담소 운영 활성화에 대한 부분은 작년에 지적을 해서 지금 많이 개선이 됐습니다. 개선이 됐고 또 올해 좀 더 개선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환경개선도 많이 되었고 그다음에 직원, 상담관들의 워크숍 통해서 만족도도 상당히 높게 피드백이 돼 있고.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상담관과 주무관들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또 소속감을 가지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해 주시기를 우리 도연수 도민권익담당관님께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도민권익담당관 도연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조성환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동규 위원님.

김동규 위원 안산의 김동규 위원입니다. 의원친선연맹에 대해서 하겠습니다. 1인당 얼마의 비용이 지원되죠?

○ 총무담당관 최동광 총무담당관입니다. 의원친선연맹은 지금 6개국 11개소가 연맹이 돼 있고요.

김동규 위원 아니, 간단하게.

○ 총무담당관 최동광 1인당 142만 9,000원입니다.

김동규 위원 그러면 호주나 캐나다나 혹은 독일에 가는 분들은 개인 비용으로 해야 되는 금액이 얼마 정도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 총무담당관 최동광 일단 거리나 기간에 따라서 금액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부 자부담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김동규 위원 자부담이 얼마 정도 되냐고요.

○ 총무담당관 최동광 많게는 한 300~400 정도 될 수도 있을 것…….

김동규 위원 그렇죠?

○ 총무담당관 최동광 네.

김동규 위원 이게 합당한 것입니까?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의정활동을 위해서 우리가 조례에 의해서 공무국외출장 성격으로 해 가지고 의원친선연맹을 운영하고 있는데 공무를 수행하는데 거리에 따라서 비례되는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라는 것은 어디를 기준으로 해서 나온 원칙이에요?

○ 총무담당관 최동광 일단 참고로 제가 말씀드리면 지금 이 부분이 지방의회가 편성할 수 있는 의회비 12개 통계목 안에 얘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총액이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우리가 마음대로 늘릴 수 없는 예산입니다.

김동규 위원 잠깐만요.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기반으로 해 가지고 이게 운영이 되고 제2조4호에 보면 자매결연 체결이나 교류행사에 관련해서 국외출장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고 아울러서 제14조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보면 자매결연, 국제회의, 국가공식행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예산을 추가로 편성ㆍ집행할 수 있다라고 해석됩니다. 그러면 지금 의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의원들이. 자부담이 적은 쪽으로 해 가지고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이나 베트남이나 해서 몰리고 있고 똑같은 의원친선연맹이 국제교류 행사인데 어느 의원들이 그러면 자기부담을 해 가지고 가겠냐는 거예요.

두 번째로 이런 중국에 한 네 군데, 베트남 이런 데하고 우리 경기도의 위상이 맞습니까?

○ 총무담당관 최동광 의원님들 국외여비는 의원 한 분당 343만 원은 별도로 위원회별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게 총액의 한도고요. 거기서 30% 범위 내에서 추가로 편성할 수 있는 금액을 편성해서 친선의원연맹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김동규 위원 그러면 예산편성을 이렇게 해야죠. 자부담이 공평하게 갈 수 있는 퍼센티지를 정해 가지고 중국을 가든 베트남을 가든 일본을 가든 호주를 가든 캐나다를 가든 독일을 가든 간에 몇 %의 자부담은 있게끔 해 가지고 의원님들한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죠.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 가면 예산이 남는 상황이고 멀리 캐나다나 독일 가면 300~400이 아니라 500~600을 더 부담해야 하는 이 현실이, 이 예산으로 가면 정당하게 의원 국제친선교류연맹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겠습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사무처장이 답변을 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네, 그러세요.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국외여행과 관련돼서는 과거에는 이게 법적인 근거가 없어서 의회에서 내부적으로 했던 것인데 지금은 지방자치법에서 명시적으로 국외활동에 대한 지원들을 하게 법령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관례와 현재 상황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이제 법적으로 지방자치법에 명시적으로 지방의원들의 그걸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좀 더 연구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대로 법적인 근거가 갖춰졌으니 더 이렇게 지원 비율에 따라서 맞춰지게 하는 등의 불합리한 점은 없는지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하고 확인한 대로 해서 별도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지방의회 의원 국외여비 편성기준 및 지급범위 이상의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고 우리 스스로 지금 우리 경기도 조례에 규정을 해 놨습니다.

두 가지를 요구하겠습니다. 수정을 해 주세요. 하나는 경기도 위상에 맞는 다양한 국가와의 친선교류, 국제의원 교류를 할 수 있게끔 다양화해 주세요.

두 번째,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기준, 우리 의원들이. 똑같은 퍼센티지, 그러니까 금액이 한쪽은 남고 한쪽은 부족해 가지고 과다하게 하는 부분을 시정해 주십시오. 일본을 가든 중국을 가든 독일을 가든 간에 똑같은 퍼센티지에 의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그래야 독일도 가고 다 갈 거 아닙니까. 이렇게 되면 현재 제가 듣는 이야기로는 멀리 있는 데는 자부담 때문에 의원들이 지금 안 가려고 해요. 신청하는 것도 편중되게 해 가지고 가까운 곳에만 가는 거예요. 우리가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어요. 취지에 어긋나는 거예요. 이 부분을 이해할 수 있고 여러 의원님들이 참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서 방안을 마련하고 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두 번째로 정책토론대축제에 대해서, 어떤 기준으로 해 가지고 올해는 91회를 마련했죠? 그러면 참가하지 않는 의원님들하고 참가하는 의원님들은 신청에 의해서 하는데 본 위원의 경우는 사실은 한 주제를 가지고 두 차례, 세 차례도 하고 싶고 다른 주제를 가지고 더 하고 싶어요. 이게 실질적으로 의원들의 니즈에 맞게끔 기준을 만들어 가지고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의무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해야 되는 건가.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지금 이 운영과 관련 정책대축제와 관련돼서는 양당 교섭단체에게 일정 정도의 비율들을 하고 거기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네,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더 하고 싶은 의원님들은 어떻게 해야 되고 또 다른 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해야 되는 이런 의원님도 개중에는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을 좀 세밀하게 파악을 좀 하셔서 해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물론 2022년에는 후반기에 들어와서 예산 집행하고 계획을 세우다 보니까 했지만 너무 급하게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날짜를 잡아서 의원들한테 일자를 잡고 준비하라는 이런 경향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넉넉하게 스케줄을 잡아서 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 정책토론축제를 추진하는 쪽에다가도 조금 더 많은 준비를 요할 수 있도록 요구를 해 주십시오.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문제점이 있지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정책축제가 최대한 경기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또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제대로 뒷받침될 수 있게 되도록 시기, 스케줄, 절차 등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마지막으로 공약정책추진단, 회의도 하고 역동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이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지금까지 어떤 식으로 준비되어 왔고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십시오, 시간이 없으니까.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양해해 주신다면 해당 담당관으로부터 핵심적인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네.

○ 도민권익담당관 도연수 도민권익담당관 도연수입니다. 김동규 위원님이 질문하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의원님들의 공약 4,101건에 대해서 분석을 했고요. 그리고 또 정책제안 681건을 분류했습니다. 현재 한 30% 정도의 정책 발굴 과제를 작성하고 있고요. 집행부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은 자료요구를 해서 그 부분을 도단위, 시군단위, 교육청 내 분류를 체계적으로 해서 상담소를 통해서 하는 간담회도 있고요. 그다음에 시군하고 하는 간담회도 있고, 그 간담회 세부적으로 완벽하게 분류하면 3월 정도부터는 실제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리해서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공약정책추진단 최후의 목표는 우리 의원님들이 지역이든 경기도 일원에 본인이 내건 공약을 실천할 수 있게끔 여러분들이 준비를 해 주시고 그 성과를 내는 것이거든요.

○ 도민권익담당관 도연수 네.

김동규 위원 그러면 4년 내에 내는 성과가 있을 것이고 장기적으로 가는 성과가 있을 것인데 잘 분석하시고, 더욱더 중요한 것은 해당 의원님들이 선별해 가지고 여러분들한테 넘겨준 그런 공약이 어떻게 집행부랑 해 가지고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정기적으로 해 주세요. 예를 들어서 김동규 의원이 네 가지 공약 중에 세 가지는 장기추진 과정이고 한 가지는 1년 안에 되겠다. 이런 부분들을 분리해 가지고 추진되는 과정을 분기에 한 번씩이라도 피드백을 각 의원님들한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민권익담당관 도연수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작성해서…….

김동규 위원 그래야 필요한 부분들이 있으면 더 준비를 할 것이고, 공약을 지키고 안 지키고는 나중에 의원님들이 도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인식을 하고 보완을 하고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 도민권익담당관 도연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도 내년까지가 전반기 과정인데요. 이 보고는 분기별로 다 정리가 되어 있고 월별 진행 과정 돼 있는데요. 이 부분의 세부적인 부분들은 의원님들한테 별도로 분기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조성환 김동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철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현 위원 안양 출신 국민의힘 소속 김철현입니다. 우리 신임 처장님, 경기도의회 최초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되셨는데요. 사실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의장의 독단적인 개방형 사무처장 채용을 반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의장님이 인사권을 행사하셔서 이렇게 채용이 되셨는데 하여간 뭐 앞으로 저희들 국민의힘에서는 처장님의 업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꼼꼼히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처장님께 정책지원관 채용에 관한 질의를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앞서 우리 존경하는 안광률 위원님께서 그런 지적을 해 주셨는데 지난달 정책지원관 채용 개입과 관련해서 도의회사무처의 설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정책지원관 선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네, 그렇습니다.

김철현 위원 그리고 사무처장님은 이 정책지원관 제도의 처음 취지부터 시작해서 제도 마련까지의 과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고 계시다고 생각하는데요.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부족하지만 그렇게 잘 알고 있습니다.

김철현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현재 진행 중인 채용계획의 내용을 들어보면요. 이는 단순히 의회 공무원 숫자만을 늘릴 뿐만 아니라 지난 선배 의원님들이 애써서 주장해온 처음의 취지를 외면한 정책이 될 게 저는 뻔하다고 지금 그렇게 생각을 해요. 지금의 채용계획은 의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전문적 대응이 부족하고 그렇게 되면 관료적 관행과 업무수행 방식에 얽매여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라고 저는 우려됩니다. 일반 공무원 채용 절차를 거쳐서 상임위별로 지금 이렇게 배정해 운영하는 것으로 아까도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각 의원의 성향 반영보다는 위원회별 성향에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이는 지금의 의정지원시스템과 전혀 차별되거나 보완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무처장님이 제 생각에 동의를 하신다면 혹시 그에 따른 어떤 다른 생각이나 대안을 갖고 계신지 묻고 싶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우려하고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정책지원관 제도는 상당 부분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허술한 점도 있고 저희들이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한계도 있게 지금 제도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적게는 저희들이 우려하는 것도 지금 예를 들어서 두 분당 한 분씩 이렇게 배치를 해 놨는데 그 정책지원관이 빠져나가면 누구는 세 분, 네 분을 맡을 수도 있고 평균 공무원들의 결원율이 한 10% 되는데 여기는 이직이 좀 더 잦을 것으로 생각되면 20% 이상을 늘 뽑고 있고 결원돼 있어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하는 등등의 여러 가지 다각적인 걱정, 그다음에 배치도 그러면 어느 한 공간에다가 놓으면 관리하거나 본 사람이 없으면 의원님들이 평가하지 않으면 도대체 이 평가를 어떻게 해서 제대로 하게 해 줄 것인가 이런 수없이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라는 것과 그다음에 이게 중요한 현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의원님들께 설문조사 등등의 방법으로 가장 의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어서 지금으로서는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부분들을 최소화하는 식으로 해서 운영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철현 위원 처장님께서 문제점들을 잘 파악하고 계십니다. 지난 행정감사 때도 본 위원은 지속적으로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고 그 당시에 우리 의원들한테도 어떤 설명회라든가 설문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전혀 진행이 안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건의를 드렸더니 이후로 바로 그런 부분들은 이렇게 진행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정책지원관 설명회 개최 때도 제가 가서 이런 문제점에 대한 부분들도 또 설명을 드리고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전부 그런 걸 문자를 보냈었는데 결국은 설문조사도 내용을 보면 실제적으로 그냥 거의 일반 공무원으로 뽑느냐 임기제 공무원으로 뽑느냐 이런 부분들밖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의원들 입장에서는 뽑는 거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는 부분들이 아니니까, 그런데 저는 이 제도의 취지 부분에서부터 지금 잘못됐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지금도 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데 저는 처장님께 정책지원관의 업무는 무엇보다도 각 의원들이 4년 임기 동안 안정적으로 각각의 정당이나 정치 성향 등의 여러 측면에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까도 안광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국회의원들 보좌관은 지금 현재 비서진은 9명씩이나 되면서 전부 본인들이 임명도 하고 그런 절차들을 밟는데 유독 우리 도의원들한테는 어떻게 보면 선배님들이 주장을 그렇게 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전격적으로 이런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면서 결국은 반쪽짜리로, 그것도 의원들이 생각하는 부분들하고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지금 이렇게 됐어요.

그래서 저는 처장님께 제안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첫 번째로요, 우선 현재 정책지원관 채용 진행을 멈춰주십시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모든 부분들을. 그리고 둘째로는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그동안 의회 차원에서 요구되어 온 정책지원관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게끔 현재의 방안을 재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는 결국 현재의 반쪽 제도를 완전하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도의회 차원에서도 이렇게 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본 의원은 우리 경기도의회가 앞장서서 지방자치법,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촉구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년은 총선이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지금이 저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2022년 1월 달에 개정된 법이 지금까지도 아직 실행이 안 되고 있는 부분들은 처장님 아까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검토 검토하다 보니까 전임 사무처장님도 결국은 결론을 제대로 못 내리고 이걸 지금 시행하려고 하고 있는 부분에서 저는 이런 기회를 분명히 이용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이에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뜻을 함께해 주시기를 청하며 새로 부임하신 사무처장님께 큰 기대를 말씀드리면서 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책지원관 채용을 당장 중단하는 문제 이런 부분들은 사무처장이 판단해서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나머지 사안 부분들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를 하기 때문에 하여간 주어진 법령, 그 제도 안에서 최대한 조례 해석을 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철현 위원 우리 처장님이 8대, 9대 또 저희 선배 의원님이시기도 하고 의회운영위원장도 맡으셨고 또 알기로는 민주당 대표도 하셨었는데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초선입니다. 사실은 이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해서 상당 부분 기대를 가지고 왔는데 그래서 전에 작년에, 2022년도에 제가 질의를 드린 거 보면 법령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잘 해석을 못 하고 저는 당연히 보좌관식으로 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법령이나 이런 부분들을 보면 전부 다 지금 그렇게 할 수 없도록,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렇기 때문에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고요. 이 부분들이 아까 우리 안광률 위원님도 질의를 하셨잖아요. 서울특별시 그다음에 제주자치도도 이런 부분들을 시행하고 있는데 상당히 지금 많은 문제점들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을 좀 더 파악을 하고 경기도가 하면 한다라는 그런 말이 있듯이 경기도가 지금 최대 광역자치도시로서 저는 이거를 받아들이면 이 제도 자체는 다시 수정하기가 어렵다라고 보기 때문에 처장님께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부위원장 조성환 김철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장민수 위원님 질의하시죠.

장민수 위원 장민수 위원입니다. 64페이지에 행정사무감사 작년에 했었던 처리결과에 대한 처리요구사항과 추진현황에 대해서 적어주신 게 있는데요. 제가 그때 공용물품관리에 대한 질의를 했었습니다. 근데 여기에 물품관리대장에 등재되는 물품은 일원화해서 관리가 되고 있고 기타는 혼선이 없이 관리가 되도록 한다고 답변을 주셨는데 혹시 물품관리대장 이거는 언제 기준으로 되어 있는 거고 계속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지 혹시 총무담당관님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총무담당관 최동광 의원님실에 들어가는 물품은 저희가 물품의 구입과 동시에 물품관리대장에 등재해서 배부해서 관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장민수 위원 그러면 초반에 관리되었던 관리대장이 계속 지속적으로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서 물품이 추가됨에 따라서 업데이트되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 총무담당관 최동광 네, 그렇습니다.

장민수 위원 각 위원실별로 배정된 예산도 늘어남에 따라서 계속 추가적인 물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구입이 되고 있는 상황인 거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지금 전문위원실에서 계속 구입하고 관리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총무담당관 최동광 네, 알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리고 27페이지에 공공ㆍ민간 교육 아까 안광률 위원님께서도 이야기를 드렸는데 저는 좀 다른 측면에서 이야기드리고 싶은 게 제가 작년에도 이야기를 드렸던 것 같은데 지금 이 제도상으로 보면 사실상 1년에 한 번 정도밖에 기회가 없는 겁니다, 의원님들이. 근데 작년 예산을 보니까 이 예산이 다 쓰여지지가 않더라고요. 작년 기준으로 한 몇 퍼센트 정도 예산이 쓰여졌습니까? 담당관님.

○ 도민권익담당관 도연수 도민권익담당관 도연수입니다. 작년에 70% 정도 썼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렇죠. 이게 작년에도 70%고 그전에도 보니까 70% 내외 정도가 항상 쓰여져 왔더라고요. 그럼 30%는 항상 안 쓰여지는 건데 그래서 본 위원은 의원의 의사에 따라서 1회 이상 교육을 받고 싶을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기준점을 마련해서 연 1회 80만 원, 그러니까 80만 원 기준이 넘더라도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기준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예를 들면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 이렇게 한다든가 아니면 의원들의 신청현황에 따라 예상되는, 있지 않습니까? 얼마 정도가 쓰여질지의 예상 추이를 보고 하반기 정도 되면 그걸 좀 풀어준다든가 하는 식으로 의원들이 그전에 1회, 2회 80만 원을 다 소진했다고 하더라도 예산이 남을 것으로 확신이 된다고 하면 좀 더 추가적으로 신청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여지를 남겨주면 어떨까라고 본 위원이 작년에도 그런 취지로 이야기를 드렸고 이번에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혹시 도민권익담당관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도민권익담당관 도연수 우선적으로 의원님들이 비용을 다 쓰셨는지 안 쓰셨는지를 저희가 먼저 체크해서 안 쓰신 부분들에는 의원님들한테 미리 안내를 드려야 하고요. 그 부분이 양해가 되면 그 부분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아까도 민간위탁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못 드렸는데요. 현재 민간위탁 부분은 저도 커리큘럼이나 전체를 보니까 문제가 많고 아까 안광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장사 위주로 돼 있다 보니까요. 저희가 작년 11월하고 1월 중에 도내 대학 경기대하고 아주대 2개 대학에서 10주 과정으로 해서 저희 의원님들의 민간위탁 부분을 방향을 바꿨고요. 그리고 그냥 한 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지역과 네트워크되면서 지역의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구조로 변경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부분은 더 적극적으로 할 거고요. 지금 장민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해서 그런 부분들이 의원님들의 기회가 소진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예산이 남으면 사실 의원들이 그만큼의 역량을 더 높일 수 있는 그게 남아 있는데 이게 못 써서 계속 그러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것이 최대한 소진될 수 있는 방법을 해서 의원들이 다양한 교육과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도민권익담당관 도연수 예로 말씀드리면 의원 맞춤형 교육 같은 경우는 30회인데요. 벌써 1월 달에 거의 8회를 소진하셔서 전보다는 교육을 상당히 활발하게 신청하고 계십니다.

장민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복지포인트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이게 보니까 20만 원 정도가 지역화폐로 제공이 되더라고요. 이거 총무담당이시죠?

○ 총무담당관 최동광 네, 총무담당관 최동광입니다.

장민수 위원 이게 20만 원이 지역화폐로 제공되는 것은 혹시 어떤 기준에 의해서 되는 겁니까? 규정이 있는 겁니까?

○ 총무담당관 최동광 이게 지역화폐 포인트의 문제는 경기도하고 저희하고 일원화되어서 하는 거고 포인트 배정은 저희가 의원님들하고 개별적으로 다르니까 약간, 포인트가, 기본 포인트 이후에.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이 포인트에 20만 원은 전 직원이 똑같이 이렇게 배정하는 방침에 의해서 배정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 방침은 본청도 똑같이 지급이 되는 거죠?

○ 총무담당관 최동광 네, 그렇습니다.

장민수 위원 본 위원이 좀 아쉬운 점은 그러니까 지역화폐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지역화폐를 장려하는 부분은 충분히 취지가 동의되지만 사실 선택권이 저는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를 들면 내가 지역화폐를 쓰고 싶다 하면 지역화폐를 좀 더 지급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이 된다든가 혹은 지역화폐를 선택했을 시에는 명확한 어떤 인센티브를 준다든가, 저희가 지역화폐를 충전하게 되면 10% 추가 충전이 되는 제도가 있지 않습니까? 근데 이거는 그냥 일률적으로 의무적으로 강제적으로 20만 원이 선지급되는 제도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아쉬운 점이 있어서, 그러면 지역화폐를 통해서 더 지급이 된다고 하면 내 선택에 의해서 나는 지역화폐로 좀 더 가져가겠다, 이런 인센티브를 가지고. 이렇게 선택할 수도 있는 거고 나는 지역화폐보다는 그냥 인센티브가 없더라도 이 제도를 그냥 일률적으로 받겠다 하는 분들이 있으면 또 그렇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열어주시면 어떨까라고 제안을 해 보는데요. 관련해서 혹시 제도상으로 변경되거나 혹시 그런 규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총무담당관 최동광 우선 위원님 좋은 의견 고맙고요. 저희가 도하고 협의는 한번 해 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포인트는 추가 포인트를 하려면 시군과도 협의해야 되고 아마 추가 예산이 부담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토해서 건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39페이지에 행정사무감사 지원에 사무보조자, 청년행정인턴으로 운영 예정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게 작년 본 위원도 질의를 했던 건데 이게 지금 구체적인 운영 계획안은 아직 안 나온 건가요, 처장님?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 청년행정인턴으로 변경 운영하는 부분들이 현재 논의 중입니다. (관계공무원을 향하여) 그래서 최종적으로 결론이 났습니까?

(「아직 안 났습니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아직 논의 중이어서 의견수렴 단계에 있습니다. 인원의 문제에 있어서 이를테면 좀 더 많이 확대하느냐 아니면 기간과 인원에 있어서 적절하게 기간을 많이 보장하고, 인원은 적더라도. 그런 노하우들을 의원님들 의정활동으로 적극적으로 하는 측면도 있고 인원을 많이 하고 기간을 짧게 하면 청년들한테 혜택을, 더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 의견들 안에서 현재 조율 중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의원들을 보조하기 위해서 채용되시는 분들이지만 사실 여기에 채용되는 청년들이 단순히 그냥 잠깐 거쳐가는 것이 아니라 이 과정을 통해서 의회를 이해하고 경기도의회의 어떤 돌아가는 것들을 익힘으로써 청년들이 앞으로도 도의회에 대한 좋은 인식이 남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어떤 도움이 되는 그런 운영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제가 작년에 드렸는데 충분히 반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사무처장님 개방형으로 오게 되셨는데요. 분명히 지방분권, 지방자치의 초석이 되는 경기도의회가 돼야 되고 그런 기대 속에서 채용이 되셨는데 그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사무처를 본 위원은 기대를 하겠고 본 위원도 같이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장님.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그렇게 기대해 주신 만큼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부위원장 조성환 장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본질의는 다 마쳤는데요. 혹시 더 보충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거나 개선을 요하신 부분과 또 새로운 대안은 적극 반영해 주시고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전협의와 사후보고 등 의회운영위원회와 면밀한 소통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처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료 준비와 성실히 답변해 주신 김종석 의회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42분 회의중지)

(14시26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정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오전에 의사진행발언을 해 주셨던 우리 김동규 위원님과 황대호 위원님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업무보고 받기 전에 사실은 국민의힘 고준호 부위원장께서 잠시 긴급한 회의가 있어서 조금 회의가 길어지는 바람에 조금 늦는다는 양해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저희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간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리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고준호 부위원장님께서 잠시 말씀이 좀 있으시겠습니다.

고준호 위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입니다. 오늘 오전에 염종현 의장님 방문 관련돼서 저희 국민의힘에서 급히 다뤄야 될 사안이 좀 있어서 그 회의를 하다 보니까 좀 참석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정영 바로잡겠습니다. 앞서 황대호 위원님이 아니라 조성환 부위원장님과 김동규 위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을 하신 것 바로잡겠습니다.

의회사무처에 이어서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진행은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순으로 일괄 보고 후 질의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욱 대변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 김진욱 안녕하십니까?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김정영 위원장님과 고준호ㆍ조성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23년 대변인실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1,400만 도민의 안녕과 도정 발전에 애쓰시는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헌신과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은호 언론협력담당관입니다.

(인 사)

정현아 보도기획담당관입니다.

(인 사)

참고로 정현아 보도기획담당관은 지난 1월 12일 자로 인사발령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대변인실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2년도 주요 업무성과, 2023년 주요업무,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순입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대변인실 조직은 언론협력담당관, 보도기획담당관 2담당관 10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일반직 52명, 시간선택제 임기제 10명, 무기계약직 20명 등 총 8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30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구 평화대변인 소속 3팀 13명이 언론협력담당관에 이체되었습니다.

다음 2쪽 예산현황입니다. 대변인실 소관 2023년 예산규모는 총 152억 9,000만 원으로 정책사업비 150억 3,700만 원, 행정운영경비 2억 5,300만 원입니다. 분야별 예산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정기간행물 등록매체와 도 출입 언론매체 현황입니다. 정기간행물은 1월 말 기준 총 2,359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출입매체는 총 630개 언론사입니다.

이어서 7쪽 2022년 주요 업무성과입니다. 첫째, 재난ㆍ사고 등 안전관리 언론 대응과 다양한 언론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광고로 도민 생활밀착형 도정 홍보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도민 공감형 영상콘텐츠와 그래픽 보도자료 등 시청각 콘텐츠를 활용하여 도민의 도정뉴스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다음 8쪽입니다. 도정 핵심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보도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보도자료 3,430건을 언론에 배포하였으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언론 홍보 아이템을 기획하여 128건을 보도하였습니다. 아울러 주요 정책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주요 도정 기자회견을 60회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해외언론을 활용한 공익광고와 맞춤형 보도자료 배포로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어서 9쪽입니다. 도정 언론보도를 신속ㆍ정확하게 공유하고 부정확 보도 발생 시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였습니다. 또한 도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기도 GTV가 직접 취재한 의정활동 영상을 방송사에 제공하고 홍보 모니터에 송출하는 등 의회의 역할과 성과들을 도민들께 널리 알렸습니다.

다음으로 2023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 언론매체를 활용한 정책 수요자 맞춤형 광고 추진입니다. 다양한 언론매체를 활용한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 홍보와 정책 수요자 맞춤형 타깃 홍보로 주요정책에 대한 도정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입니다. 신문, 방송, 인터넷 신문, 잡지 등 다양한 언론매체의 미디어 환경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광고로 홍보 효과를 끌어올리겠습니다.

다음은 14쪽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취재 지원입니다. 언론 대상 맞춤형 소재 제공과 다양한 취재 지원으로 주요도정을 생동감 넘치게 전달하면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등 소통이 원활하고 정보 전달력과 언론 보도율이 높은 기자회견으로 도정에 대한 긍정 여론을 확산하여 도민 공감대를 한층 높이겠습니다.

이어서 15쪽 영상시스템을 활용한 도정 홍보 지원 강화입니다. 대변인실 영상시설과 장비ㆍ인력을 활용하여 도 실국 및 도의회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언제 어디서나 도정현황을 생생하게 중계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영상 홍보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실국이 참여하는 영상 제작 허브로 활용하여 도정 성과의 효과적 확산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GTV 운영을 통한 효과적 도정 홍보입니다. 경기 GTV를 활용해 맞춤형 영상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하고 방송사에 제공하여 도정 관련 보도 인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방송사 관심 소재를 지속 발굴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관점ㆍ형태의 영상콘텐츠를 적시에 기획ㆍ제작하여 주요도정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경기 GTV를 활용한 의정활동 홍보는 22쪽에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어서 17쪽 인터넷 언론매체에 최적화된 디지털 뉴스콘텐츠 제작 지원입니다. 뉴스 소비층의 트렌드에 맞는 사진, 그래픽, 동영상 등 온라인에 최적화된 디지털 뉴스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ㆍ배포하여 도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공감과 소통을 토대로 한 경기북부 도정 홍보 강화입니다. 경기북부 도민 관심사와 주요정책을 널리 홍보하여 주요사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기회의 경기북부에 초점을 맞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규제 개혁, 균형 발전 등 경기북부 중점사업에 대해 다양한 언론매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북부 발전의 비전을 견인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이어서 19쪽 보도자료 제공을 통한 도정에 대한 도민 인식 향상입니다. 알기 쉬운 내용의 다양한 보도자료 아이템을 적시에 배포하여 언론 인용률을 높이고 주요정책에 대한 도민의 알 권리 충족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중요한 도정 소식이 도민들께 빠르게 전달되어 도민 삶의 길라잡이가 되도록 민생 관련 보도를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언론보도 모니터링ㆍ분석으로 보도 객관성 제고 및 정책 개선입니다. 부정확ㆍ왜곡보도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언론보도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도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언론보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여 신속하게 담당 실국과 긴밀히 협업하고 도정 이슈에 대한 정기적 분석자료를 제공하여 주요정책의 올바른 홍보 방향 설정을 지원하겠습니다.

이어서 21쪽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정책 메시지 전달입니다. 도정철학, 핵심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생산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민생ㆍ기회ㆍ안전 등 주요정책에 대한 도정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메시지를 체계적으로 관리ㆍ공유하여 도정철학이 실국 주요정책에 반영되고 신규정책 개발에 활용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도-도의회 소통ㆍ협치를 통한 도정 홍보 효과 제고입니다. 도와 도의회가 협업하여 정책 홍보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경기 GTV의 의정활동 홍보 지원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98개소 홍보모니터에 도의회 홍보영상 송출도 계속 추진하여 도민과 소통하는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모든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하시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26쪽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지난해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 시정ㆍ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은 총 8건으로 이 중 6건을 조치 완료하였으며 추진 중인 2건은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겠습니다. 세부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앞으로도 대변인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주시는 위원님들의 소중한 말씀은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부족한 점은 의회와 협업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대변인실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대변인)


○ 위원장 김정영 김진욱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보기획관이 현재 공석인 관계로 유철호 정책홍보담당관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강희 도민소통담당관입니다.

(인 사)

참고로 개방형 직위로 바뀐 홍보기획관은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며 3월 임용 예정입니다.

그러면 2023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기구 및 인력입니다.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으로 부서 명칭이 정책홍보담당관과 도민소통담당관으로 각각 변경되어 팀 명칭도 기능에 맞게 조정했습니다. 이에 현재 2개 담당관 8개 팀에 5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쪽 예산현황으로 예산규모는 지난해 대비 13억 8,500만 원이 줄어든 143억 400만 원입니다.

3쪽에서 4쪽 미디어 운영 및 홍보전략 체계입니다.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정책브랜드 개발, 광고 기획ㆍ제작 등 다양한 홍보전략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 지난해 주요 업무성과입니다. 먼저 도민 생활밀착형 정책 홍보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 농ㆍ어업인 대상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광역버스 연장 운행,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등 정책 홍보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뉴미디어 채널 활성화에 주력했습니다. 유튜브 활용 영상과 정책 참여자 맞춤형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ㆍ배포하는 한편 주요 공연ㆍ행사를 생중계하였습니다.

8쪽입니다.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 주요정책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에도 노력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관련 정보를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였고 코로나 에티켓 등 공익캠페인도 진행하였습니다.

계속해서 9쪽입니다. 민선8기 핵심가치를 담은 도정슬로건 디자인과 가이드라인을 자체 개발하고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G버스 TV 등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끝으로 도민 의견 수렴과 정책 의사결정을 위한 리서치도 실시했습니다.

다음은 13쪽 비전과 전략목표입니다. 홍보기획관실은 ‘도민과 함께 소통ㆍ공감하는,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비전으로 삼고 도 핵심정책 브랜딩 및 확산,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매체 운영, 도민 소통ㆍ참여 및 홍보협력 거버넌스 강화 등 3대 전략목표하에 도정 주요정책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 10대 정책목표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어서 17쪽 2023년 주요 업무계획입니다. 먼저 도 핵심정책을 브랜딩하고 효과적으로 확산하겠습니다. 정책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도정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18쪽 경쟁력 있는 방송ㆍ홍보 행사를 기획, 정책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방송 프로그램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5대 기회 패키지 등 주요정책 소개와 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 행사도 진행하겠습니다.

계속해서 19쪽입니다. 도 브랜드 홍보를 통해 도정가치를 확산하겠습니다. 도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형 브랜드 개발을 위한 공모전도 개최하겠습니다.

다음 20쪽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 확대입니다. 광고 효과가 높은 아파트 미디어 보드 등 생활밀착형 옥외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월간지인 도정소식지 ‘나의 경기도’ 디자인 개선과 콘텐츠를 개편하여 가독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다음은 21쪽입니다. 다양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뉴미디어 매체 운영으로 도정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도 정책과 비전에 부합되는 특화된 콘텐츠 제작과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유튜브 채널의 영향력을 확대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오디오/보이는 라디오 콘텐츠를 출연자와 도민이 함께 만드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전면 개편하여 주요도정을 효과적으로 확산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7개 SNS 채널을 활용하여 도민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정책 인지도를 제고하겠습니다. 주요정책 연재 콘텐츠 개발과 도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대중적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도정 정보를 확산하겠습니다.

23쪽 인터넷포털 활용 도정 정보 제공입니다. 도 대표 홈페이지와 뉴스포털을 통해 정책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네이버 등 민간포털 광고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겠습니다.

다음 24쪽입니다. 주요 정책 리서치와 컨설팅을 통하여 데이터 기반 정책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민이 참여하는 숙의토론형 공론조사를 추진하고 여론조사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보하겠습니다.

25쪽 도민이 주도하는 참여콘텐츠 개발입니다. 5회째인 경기도 광고홍보제가 참신한 콘텐츠 발굴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도민기자단 운영에 있어 학교 밖 청소년과 60세 이상 도민에게도 기자 문호를 확대하는 한편 웹툰, 영상 등 콘텐츠 제작 유형을 확대하겠습니다.

다음 26쪽 기관 간 홍보 협업 활성화입니다. 뉴스포털과 도정소식지에 의회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게재하여 의정활동 홍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시군 보유 매체 활용 교차 홍보와 업무 공유를 통해 도정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이어서 29쪽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입니다. 시정요구 2건, 처리요구 1건, 건의사항 3건 등 총 6건이며 이 중 3건은 조치 완료하였고 3건은 추진 중입니다. 완료 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인쇄물로 대신하고 추진 중인 사항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맨 아래쪽 처리요구 사항 1번입니다. 광고모델 및 홍보대사 선발 시 경기도 거주민 우선 선발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책 홍보효과와 경기도 거주 여부를 면밀하고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건의사항 2번입니다. 유튜브 채널 통합운용과 관련해서는 ‘도청방송국GTV’ 채널은 뉴스 확산, ‘도청’ 채널은 도정홍보 목적으로 각각 운영되고 있는바 대변인실과 긴밀하게 논의하여 합리적인 방향으로 정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 3번 경기천년체 관리ㆍ홍보 확산입니다. 현재 업무보고서 등 문서 작성에 활용되고 있으나 조금 미흡합니다. 확산을 위해 대외 무료 배포도 하고 있습니다. 향후 더욱 쓰임새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고드린 추진 중인 사항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영 위원장님과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홍보기획관실 전 직원은 민선8기 도정 핵심가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도민 접점 매체 활용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홍보기획관)


○ 위원장 김정영 유철호 정책홍보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기은 소통협치관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통협치관 김기은 소통협치관 김기은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영 위원장님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3년 소통협치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소통협치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소통협치관 일반현황, 2022년 주요성과, 2023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소통협치관 일반현황입니다. 업무보고 2쪽부터 3쪽까지이며 기구 및 인력, 예산현황, 주요기능 등 일반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보고 갈음하겠습니다.

2022년 주요성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 5쪽과 6쪽 상단입니다. 도의회와 소통ㆍ협력을 통한 협치 기반 조성입니다. 경기도-경기도의회 간 소통ㆍ협치기구 여야정 협의체를 출범하였습니다. 지난 10월 여야정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합의하여 11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12월에는 첫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아울러 도와 도의회 간 협업사업인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를 72회 개최하여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현안 의제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조성하였습니다. 현안 청취와 협의를 위한 간담회 등 상시 소통채널을 통해 상생협력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의원님들께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도정질문,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하신 사항은 후속조치 등 지속적인 관리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요구자료의 신속한 처리와 제공을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제11대 도의회 의원님들의 의정비를 결정하는 의정비심의회를 지난해 10월 운영하여 의정비를 결정하였습니다.

다음은 6쪽 국회에 도정 현안 홍보로 도정 발전 기여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도정 현안 홍보 및 이슈화 기회로 활용하고 도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아울러 도정 현안과 관련된 법률의 제ㆍ개정 추진 진행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였습니다. 국회의원 요구자료 및 인사청문회 자료를 제출하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대정부 질문자료를 제공하는 등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였습니다.

7쪽 도민의 실질적 도정 참여 기반 강화입니다. 협치 친화적인 도정 운영체계를 구축하고자 경기도민관협치위원회를 지속 운영하고 민관협치 워크숍 및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협치 역량평가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경기도 협치학교를 운영하여 민관협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 16건을 선정하여 2023년 예산으로 27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도민 참여 공론화를 통해 군 공항 문제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는 등 도민과 소통하며 협치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 도민 소통 강화 및 시민사회 활성화입니다.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도내 공익활동 촉진 및 역량 강화 등 체계적인 지원을 도왔습니다. 지난 11월에는 경기도 중간지원조직 역할 강화를 위해 북부지소를 개소하였습니다. 도내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사업 92개를 선정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도의회 및 국회와 상생협력 강화입니다. 먼저 도의원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요구자료를 신속ㆍ정확하게 제공하고 도정질문 및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제안 및 건의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이행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시 요구자료 및 감사결과 제출 등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주요정책 및 현안 추진 시 의회와 사전협의를 위한 간담회, 연찬회 등 상시 소통채널을 지원하여 도의회와의 소통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11쪽 국회와 협력체계 구축입니다. 효과적인 도정업무 추진을 위해 국회와의 소통ㆍ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국정감사를 도정 홍보 및 정책 제안의 기회로 삼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수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요구자료 지원 및 각종 자료 제공 등을 통해 국회와 협력관계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도정과 관련된 법률 제ㆍ개정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추진실적에 대한 부서별 성과평가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의회와 정책소통 활성화입니다. 14쪽 도와 도의회 소통ㆍ협치기구 여야정 협의체 운영입니다. 도의회와 집행부 간 상생ㆍ협력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여야정 협의체를 올해는 더욱 강화시켜 발전시키고 도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정책, 조례안, 예산안 등 안건을 적극 발굴하고 도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5쪽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운영입니다. 도의회 협력사업인 경기도 정책토론회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민선8기 주요 정책과제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도민 공론의 장을 제공하여 도정 참여를 확대하고 발굴된 의제는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ㆍ하반기 총 80회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2월 현재 정책토론회 행사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진행 중입니다.

다음은 17쪽 민관이 함께하는 협치체계 내실화입니다. 먼저 민관협치 기반의 도정체계 내실화입니다. 도정 전반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분과위원회 확대 운영 등 실효성 있는 민관협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사업 추진 시 민관 공동 숙의과정을 통해 도민의 도정 참여율을 높이겠습니다. 제안사업의 효과적 정책 반영을 위해 사전절차 및 숙의절차를 보완ㆍ개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그 외에 협치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협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민 참여 공론화 사업 추진입니다. 협치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사업으로서 시의성 있는 주요의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19쪽 도민 소통 강화 및 시민사회 활성화 지원입니다. 먼저 제5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개최입니다. 도민과의 소통ㆍ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도민의 실질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 합동 9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추진 방향 설정, 토론의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ㆍ결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온ㆍ오프라인의 다각적인 사전홍보를 실시하고 토론 결과 제안된 정책의제에 대해 담당부서 추진상황 점검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 시민사회 활성화 및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입니다. 먼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도내 공익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공익단체 설립 및 성장 지원 등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도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 관련 심의ㆍ자문을 위한 경기도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수 단체의 공모 참여 유도를 위해 정보접근성이 높은 홍보채널을 활용하고 사업 설명 및 계획서 작성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동영상을 제작ㆍ게시하여 도민의 사업 이해를 돕겠습니다.

다음 21쪽부터 25쪽까지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지난해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께서 처리 요구하여 주신 사항은 총 7건으로 현재까지 5건이 완료되고 2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로 보고 갈음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위원님들께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소통협치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소통협치관)


○ 위원장 김정영 김기은 소통협치관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태광호 중앙협력본부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협력본부장 태광호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중앙협력본부장 태광호입니다.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민생 현장을 살피시고 도정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존경하는 김정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3년 경기도중앙협력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경기도중앙협력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영선 서울사무소장입니다.

(인 사)

송인욱 도정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오광택 정무협력팀장입니다.

(인 사)

김수현 세종사무소장입니다.

(인 사)

특별히 자주 뵐 기회가 없어서 우리 팀장님들을 이렇게 소개 인사드렸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오광택 정무협력팀장은 조직개편에 따라 작년 12월 30일 자로 그리고 송인욱 도정지원팀장은 금년 1월 26일 자 인사발령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기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3년도 경기도중앙협력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2022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순입니다.

먼저 업무보고 3쪽 일반현황입니다. 서울사무소 12명, 세종사무소 3명, 총정원 15명으로 현원 15명입니다. 조직개편에 따라 정부협력팀을 도정지원팀으로 명칭 변경하였고 정무협력팀을 인력 증원 없이 업무 조정하여 신설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에서 8쪽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입니다.

먼저 7쪽 도정 현안 입법 추진입니다. 첫째, 지방세징수법 개정입니다. 체납자의 납세 능력에 따른 효과적인 체납관리의 전국적 시행을 위해 도지사 서한 전달, 입법조사관 및 의원실 방문 등의 노력을 기울여 22년 1월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구강보건법 개정입니다. 초등생 구강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근거 마련을 위한 법 개정 지원을 위해 입법촉구 서한문 전달, 의원실 방문 및 자료를 제공하여 2022년 4월 5일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광역교통법 개정입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비율을 30%에서 50%로 상향하기 위한 법 개정 지원을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대상으로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50% 합의 이행 서한문을 전달하여 기재부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는 노력을 기울여 22년 5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이어서 국비 추가확보 지원입니다. 경기도가 확보한 올해 국비 총액은 17조 8,110억 원이며 예산담당관실과 함께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에 국비상황실을 운영하였고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국회에서 총 2,898억 원을 증액시켰습니다.

다음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응 지원입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에 맞춰 경기도와 인수위를 연결하는 연결창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 국가 공모사업의 체계적 대응 지원입니다. 그간 국가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 대응 및 관리 부족으로 도 및 시군의 참여가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주요 국가 공모사업에 대해 도 및 시군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그 결과 15개 사업이 선정되어 740억 원의 신규재원을 확보하여 경기도의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하였습니다. 참고로 선정된 15개 사업은 도와 시군에 공고하지 않고 부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사업으로 세종사무소가 파악하여 안내한 공모사업으로 한정한 숫자입니다.

다음은 경기도 국정감사 수감 지원입니다. 국정감사 진행일정, 증인채택 등 국감 추진동향을 신속히 파악하여 대응하였고 아울러 국회의원 요구자료 관련 민원을 국회 현장에서 적극 대응하여 원활한 국감 진행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국회 토론회 개최입니다. 공직선거법상 제한으로 작년 상반기에는 토론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9월 여야 국회의원 64명 공동주최로 GTX 플러스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여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GTX 노선의 확대 필요성과 실현방안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끝으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입니다. 지난해 12월 4일, 11일, 18일 3일간에 걸쳐 경기도 지역구 여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도담소에서 개최하였고 이를 적극 지원하였었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지역 현안 관련 경기도-국회 협력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등 경기도와 여야 국회의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2쪽 도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회ㆍ정당과의 소통 강화입니다. 첫째, 정책협의회 등을 통한 도정 이해도 제고입니다. 경기도 국회의원 정책협의회, 경기도-주요 정당 예산정책협의회, 국회의원 도정 현안 간담회 등 다양한 국회와의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도정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은 13쪽 원활한 국정감사 수감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입니다. 국회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본부가 도와 국회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원활한 국정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감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세부 추진계획은 14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5쪽 국회 토론회ㆍ대정부 질문을 통한 도정 현안 정책 의제화입니다. 국회 토론회 및 대정부 질문을 통해 도정 주요현안 이슈화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국회 및 중앙정부의 관심을 유도하고 입법 및 제도개선을 이끌어내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23년에는 민선8기 주요과제인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경기국제공항 건설 등 민선8기 주요과제와 관련된 법령 개정 및 국회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사업부서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6쪽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구현을 위한 재정ㆍ입법 지원입니다. 먼저 도정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최대 확보를 목표로 세종과 여의도 현장에서 총력 지원하겠습니다. 중앙부처 정책 입안단계부터 도정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담당관실과 협업하여 단계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국회 및 서울사무소에 국비상황실을 운영하여 도의 가용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으며 세부 추진계획은 17쪽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쪽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성과 창출을 위해 국회 현장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민선8기 공약 295개 실천과제 및 현안 건의 과제들을 대상으로 입법ㆍ제도화가 필요한 과제를 정리 중에 있습니다. 주요과제를 중심으로 담당부서와 본부가 협업하여 국회 토론회 개최 및 각 상임위별 법안소위 담당 의원실에 적극적인 세일즈를 하는 등 입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1쪽 도정 발전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업체계 구축입니다. 정부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본부가 도와 정부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국가 공모사업에 대한 누락 없는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도 및 시군의 신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경기도의 전진기지 세종사무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제도 개선, 정부 입법, 국비 확보 등 현안 해결 과정에서 세종사무소가 중심이 되어 도 사업부서, 도내 시군과 함께 중앙부처 방문과 간담회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세종 소재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향우 공직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세종사무소의 소통창구 역할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7쪽 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1건으로 조치완료 중에 있습니다. 3월 중에 도의회 게시판에 ‘정부입법 동향’ 게시판이 오픈될 예정으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조치되었습니다.

경기도중앙협력본부는 존경하는 김정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을 업무추진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본부가 더욱 발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중앙협력본부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중앙협력본부)


○ 위원장 김정영 태광호 중앙협력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님.

안광률 위원 홍보기획관님.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입니다.

안광률 위원 경기도 SNS 지금 하고 있죠?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안광률 위원 그중에 조회 수, 너튜브 조회 수 1,000만 미만 횟수짜리들 리스트 좀 제출해 주세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알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1,000명 미만이에요, 1,000명.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1,000이요.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정영 자료제출 요구하실 위원님들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안 계십니까?

집행부는 요청한 자료를 신속하게 작성해서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기본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10분 이내로 하고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 할 경우에는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는 5분 이내로 하겠습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의 발언은 앞서와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답변할 소관 실국장을 지정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준호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준호 위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입니다. 우리 김진욱 대변인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2023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죠?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고준호 위원 22년 행정사무감사의 연장선인 것 같은데요. 11월 2일 자료제출 요구를 했어요. 오늘까지 한 78일 정도 지났거든요. 회신을 안 주시는 이유는 뭡니까?

○ 대변인 김진욱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존경하는 고준호 부위원장님께서 공익광고 집행에 대한 건별 집행내역을 자료제출을 요청하셨고요. 그 건에 대해서 저희 대변인실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의원실로 부위원장님을 찾아뵙고 자료제출을 일단 1차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수차례 찾아뵙고 관련된 내용에 대한 설명의 말씀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들이 그때 제출드렸던 자료 외에 다른 내용들에 대해서는 자료가 외부에 나갈 경우에 언론사의 서열화라든지 이런 등의 오해의 소지가 너무 많고 또 타 광고비에 대한 광고비 집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점을 감안해서 위원님께 양해의 말씀을 구한 바 있습니다.

고준호 위원 그래서 추가적으로 자료요구를 했었죠. 자료를 주신 거를 보면 지면광고 등 몇십 건, 금액 얼마 이걸로는 어떠한 자료분석을 할 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12월 6일 날 제 방에 아마 오셨던 거 기억나실 겁니다. 우리 박민경 팀장님 이 자리에 계십니까?

○ 대변인언론행정팀장 박민경 네, 언론행정팀장 박민경입니다.

고준호 위원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언론홍보위원회 내부지침이 있다고 그때 말씀 주셨던 거 기억나십니까?

○ 대변인언론행정팀장 박민경 네.

고준호 위원 그래서 자리에 돌아가시면 바로 그 자료를 주시겠다고 말씀 주셨는데 왜 자료 회신이 아직까지 없는 거죠?

○ 대변인언론행정팀장 박민경 바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준호 위원 아니요, 그때. 지금 78일 지났다니까요.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 대변인언론행정팀장 박민경 그때 지침에 대해서는 정책지원팀 주무관님 통해서 설명은 좀 드렸습니다.

고준호 위원 자리 돌아가시면 내부지침이 있어서 바로 저에게 회신 주시겠다고 말씀 주셨는데 그러면 뭐 주셨다는 겁니까?

○ 대변인언론행정팀장 박민경 유인물로 드린 바는 없습니다.

고준호 위원 일단 자료를 받은 게 없고요. 그리고 제가 김진욱 대변인님한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 판단의 근거가 과연 어디 있냐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관련 근거를 저한테 주신 게 있었습니까?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물론 관련 근거로 말씀드리지는 못했습니다만 위원님께 저희가 초반에 처음 제공해 드렸던 일괄된 집행내역 외에 제가 위원님실로 세부 집행내역을, 22년도 세부 집행내역을 가지고 찾아봬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제출을 일단 드렸던 적도 있고요.

고준호 위원 그 이후에 제가 10개 항목 또 세부항목 22개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아직 회신을 못 받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희가 지금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거거든요. 사실 이 업무보고 내용을 보게 되면 제가 요구했던 그 사안들이 다 녹아 있어요. 그러면 저희가 업무보고를 받을 필요가 왜 있는 거죠?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2023년도 업무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 또 수정 반영한 부분도 사실 있고요. 그리고 지금 공익광고 집행내역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저희들에게 최초 자료요구를 하셨을 때 세부 집행내역에 대해서 제출을 요청하셨고 저희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비공개됨을 전제로 해서 위원님께 제출한 바 있습니다.

고준호 위원 자꾸 똑같은 말씀 주시는 건데 그 이후에 자료제출 요구에 대한 건을 말씀드린 겁니다.

○ 대변인 김진욱 네, 그 건에 대해서 보다 많은 분석된 자료를 요청 주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분석을 할 수 있는 영역과 할 수 없는 영역이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찾아가서 설명을 드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준호 위원 그러면 언론홍보위원회 내부지침에 대한 그때 말씀 주셨던 내용 저한테 주시고요. 그때 제가 요구자료 보냈던 목차 항목들이 있을 겁니다. 그거 다시 한번 더 검토하셔서 제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돌아가서 적극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준호 위원 78일, 100일을 안 넘겼으면 좋겠고요. 한번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정영 고준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광률 위원 시흥 출신 안광률입니다. 우리 홍보기획관님.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입니다.

안광률 위원 경기도가 지금 하고 있는, SNS 운영하고 있는 예산이 1년에 얼마예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5억 3,000 정도 됩니다, 7개 채널.

안광률 위원 5억 3,000. 거기에 들어가는 인건비는 어느 정도 되죠?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연간 단위이기 때문에 인건비가 상당히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아니, 그러니까 대략 포지션이 어떻게 되냐고요? 그러면 이렇게 얘기할게요. ‘기회주의자들’이라고 지금 하죠?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거기에 지금 나오고 있는 박지훈 변호사하고 MC장원 이분들은 1년 연간단가계약이에요, 인건비가?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편당 1인당 한 75만 원 정도 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편당?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안광률 위원 그러면 1년에 몇 편 정도 제작을 하시나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저희가 50편 정도.

안광률 위원 50편?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안광률 위원 50편이면 대략…….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3,500.

안광률 위원 1,500만 원 정도? 그렇죠? 한 2,000만 원 정도 되는 거네요, 인건비로?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7×5=35, 3,500.

안광률 위원 2,000만 원, 두 분 하면 한 4,000만 원 정도 되는 거고.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안광률 위원 그런데 조회 수를 좀 이렇게 쭉 봤어요. ‘기회주의자들’의 1년 편성예산이 얼마예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2억 5,000입니다.

안광률 위원 1억 5,000?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2억 5,000이요.

안광률 위원 2억 5,000? 그러면 절반이네요, 전체 SNS 홍보비 중에.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안광률 위원 그럼 2억 5,000만 원 들여서 지금 하고 있는 이 SNS 홍보의 조회 수가 이렇게 안 나온다고 그러면 인풋 대비 아웃풋이 너무 적은 거 아니에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위원님 지적에 일단 동의를 하고요. 저희도 작년에 ‘경기호황쇼’에서 일단 네이밍도 좀 바꾸고 또 올해 콘텐츠 제작 방향도 계속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나름 이분들이 MC장원이나 박지훈 변호사 같은 경우에는 공중파에서도 많이 나오시는 분들이라 인지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조회 수가 안 나온다고 그러면 이거를 유튜브를 해야 되는 게 맞냐는 의심이 생기는 거죠. 네? 그럴 거라면 우리 지금 경기도 홍보대사들 있죠?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안광률 위원 홍보대사들을 통해서 이런 방송을 하는 게 더 인건비도 안 들이고 효과적일 수도 있지 않냐는 거죠.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그분들의 활동비를 고려했을 경우에는 그것도 옳으신 말씀입니다.

안광률 위원 그분들도 지금 1년에 얼마 행사비에 묻혀서 주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행사에 나가서 한 번 그분들 공연 본다고 해서 도민들이 그분들 많이 경기도를 홍보한다 이렇게 생각하겠습니까? 그럴 거라면 아예 이분들을 이용해서 유튜브 제작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지 않냐. 예산의 이중성, 이중지출이 있지 않냐 이렇게 보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시도도 지금 보면 다 유튜브를 하고 있는데 유독 많이 나오는 데가 있어요, 유독 많이 나오는 데. 그렇죠?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안광률 위원 잘 아실 거 아니에요. 그럼 거기, 유튜브 방송이라는 게 개인채널들 요즘에 워낙에 많이들 하니까 관공서에서도 다 하는데 하는 건 좋다 이거죠. 그럼 경기도만의 뭔가 특색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어요, 그게 없어. 오죽하면 지사님이 나오는 쇼츠도 1만 건이 안 넘어요. 1,400만 도민 중에. 그러면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볼 때는 예산낭비 아니냐 이거죠. 그러니까 이왕 예산을 들여서 하는 거라면 좀 정말 효과가 있게끔 제작을 해서 도민들이 정말 많이 이 도정을 알 수 있는 그런 콘텐츠가 나와야 되지 않냐 이거죠. 그럴 것 같으면 5억 들여서 중앙방송 시간에 공중파에 그냥 광고 한 번 땅 때리는 게 더 효과 있지 않아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위원님 지적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면서 저희도 내부적으로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MC에 대한 부분은 지난해 운영했던 분들이 도정에 대한 정책 이해도나 어떤 그런 다른 팔로우가 꽤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일단 유지를 하고요. 다만 게스트에 대한 부분, 아까 제가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정책을 말 그대로 받으시는 도민들도 있으시고 아니면 우리 일반적인 공무원들도 있고 이런 다양한, 홍보대사도 물론 좋으신 의견이십니다. 다양한 계층에 대한 게스트를 모시거나 그다음에 콘텐츠를 일단은 흥미, 재미가 일단은 좀 있어야지 보는 게 저희가 내용적으로 생각이 돼서…….

안광률 위원 섬네일부터가 이거는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이 유튜브 제작을 전문가가 하고 있나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섬네일을 왜 만들어요? 섬네일은 미끼예요, 미끼. 그렇죠? 낚시할 때 주는 미끼라고. 그런데 안 물잖아. 이게 지금 유튜브 제작하는 데 예산을 2억 5,000만 원씩 들여서 이걸 하고 있는데 이 정도 조회 수가 안 나온다고 그러면 이거 안 하는 게 낫다. 그리고 그럴 거라면 우리 도청 직원분들 중에서 MC 맡아도 이 정도는 나올 것 같아요. 담당관님 말씀대로 도정의 정책을 이해를 잘 못 하고 있다고 그러면 도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직원들이 하는 것이 더 흥미롭고 재미있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위원님,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해서 저희가 일단 시작은 했습니다만 앞으로의 방향 그런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좀 더 조회 수 인기 있는 유튜브 방송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콘텐츠 회의는 얼마나 해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저희 매주 하고 있습니다. 매주 두 번, 세 번 하고요. 왜냐하면 앞으로의 계획도 저희가 아이템을 짜고 또 시나리오에 대한 부분 검토 그런 걸 다 하고 있습니다.

안광률 위원 죄송한 말씀인데 이게 만약에 일반 대기업이나 회사 같았으면요, 다 시말서 써야 되는 사항이에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좀 더 분발하겠습니다, 위원님.

안광률 위원 조회 수 200회, 300회, 500회 이게 뭐, 아이고. 콘텐츠를 할 거면 제대로 하시고 아니면 다른 쪽으로 방향을 돌리시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알겠습니다.

안광률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정영 안광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손을 들어서 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동규 위원 대변인실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궁금한 거 몇 가지 보고사항에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언론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광고로 홍보효과를 제고하겠다라고 보고를 해 주셨고 조금 더 디테일하게는 신문 등에 1,245건, 방송 9,055회, 케이블 3만 7,000, 인터넷 배너 854건 이렇게 올리셨는데 그 매체별로 우리 도민들이 참여하거나 흥미를 갖거나, 쉽게 말하자면 접근하는 부분들이 계층별로 이렇게 특화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계시나요?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지난 연말 저희가 언론매체를 활용한 부분에 대한 조사를 했었습니다. 그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만 그 조사, 매년 해 오고 있는 조사에서 보면 현재 광고효과나 접근성에서는 방송, 인터넷, 신문 이런 순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잡지 정도 될 것이고요. 지금 방송을 활용한 또는 인터넷을 활용한 매체의 접근성 또한 가장 높은 것으로 이렇게 조사되고는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매체별로 도민들이 접근하고 있는 이 부분이 그러면 판단이 됐다 하면 홍보내용에 따른 매체의 선별 이게 당연히 전제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10대, 20대 같은 청년들이 신문을 보는 세상은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청년에 대한 홍보 같은 경우는 신문보다는 인터넷이나 방송매체를 활용하는 게 당연히 맞고요. 그런 부분에서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하고 있죠?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지금 우리 김동규 위원님께서 아주 좋은 질문을 주셨고요. 저희들이 언론홍보위원회에서 이런 부분들을 전문가 위원들께서 지적하시고 천편일률적으로 그동안 해 왔던 방송이나, 그러니까 신문, 방송, 인터넷 이런 식의 광고 배분보다는 각 연령대 혹은 계층, 대상에 맞는 방송매체를 선정하는 방법들, 특히 SNS라든지 또는 옥외광고라든지 아니면 말씀 주셨던 인터넷이나 또 특정 계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카페 이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홍보의 기준으로 선정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집행해야 한다라는 부분들도 저희들이 많이 참고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가장…….

김동규 위원 대변인님, 참고하는 게 아니라 그 기준으로 예산이 편성돼 가지고 집행이 되어야 돼요. 예를 들어서 매체가 많이 있으니까 균등하게 혹은 영향력 있는 매체가 있으니까 여기를 많이 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전달을 해야 될 내용에 따라서 매체를 활용하는 이 부분이 결정이 돼야 된다는 것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굉장히 옳으신 지적이시고요. 그러나 지금 광고의 효과성만으로 광고 집행을 기준으로 가져가기에는 매우 어려운 제약 사항들이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그건 대답이 안 되는 게 요즘은 아시다시피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AI를 통해서 1인 광고까지 되는 세상인데 그걸 파악을 못 해서 그냥, 예를 들어서 주먹구구식으로 해 가지고 날리는 광고, 안 되죠. 광고 내용이 어떤 계층한테, 도민 중에 어느 지역에 이런 부분들을 면밀히 파악해서 그 지역에 맞는 홍보효과를 내는 최대한의 매체는 무엇인가를 판단해서 거기에 예산을 편성해서 그 시기에 그 시간대에 광고를 해야 되는 것이죠. 그런 것까지 준비가 안 되는 경기도의 홍보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답변 올려도 되겠습니까?

김동규 위원 네.

○ 대변인 김진욱 지금 말씀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은 정말로 저희들이 앞으로 저희들 광고 집행의 방향으로 삼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까 저희가 보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도에 등록되어 있는 매체가 2,400여 매체에 가깝고 도에 출입하고 있는 매체가 600개가 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광고비를 집행해 왔던, 22년도에 광고비를 집행했던 매체 역시 한 600개가 넘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광고 집행에서 효율성뿐만 아니라 지역 언론의 활성화라든지 또는 매체 간의 균형된 집행 방법이라든지 적정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그리고 신문이라고는 하지만 신문이라고 해도 그 매체들이 인터넷 매체를 겸하는 매체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어느 한 매체의 광고 효율성이 떨어진다가 아니라 이미 다원화된 사회에서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은 제일 정보 접근이 쉬운 데를 효율적으로 검색하는 시대가 돼버린 거예요. 그렇다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서 홍보 대상을 정해서 효율적으로 매체를 활용한다는 것은 이건 기본적인 거예요. 그렇다면 매체에 어떤 내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가는가는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되어 있어야 되는 것이고 거기를 당연히 선정해서 해야 되는 것이에요. 그건 시대에서 요구하는 것이죠.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답…….

김동규 위원 그러니까 좀 혁신적인 사고를 하시고요.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옥외광고 홍보는 대상이 경기도민입니까, 아니면 그 이외의 사람들입니까?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일단 옥외광고는 저희 대변인실에서는 북부의 한 팀에서 평화대변인 시절에 진행해 왔었던 것은 있고요. 기본적으로 홍보기획관실의 소속입니다.

김동규 위원 네, 홍보기획관. 조금 이따 답변을 해 주세요. 그럼 그 부분 먼저 마무리해 주세요.

○ 대변인 김진욱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던 것처럼 대상이 어디냐라고 하신다면 저희 경기도민은 기본이고요. 경기도민 외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도 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다음에는 홍보를 해야 되는 내용에 따라 가지고 어떤 매체를 활용했으며 또 그리고 거기에 대한 아웃풋은 어느 정도인가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요즘은 그것을 분석하는 기관도 있고 다 있습니다. 그래서 그 데이터를 그걸 보고서로 해서 제출해 주세요. 아마 그래야 여러 가지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광고 대상을 선정하고 매체를 선정해 가지고 전달을 해 줘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그걸 기준으로 한다면 그 어떤 이유보다도 그게 명분이 될 거예요.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답변 올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지금 광고 효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바로 할 수 있는지 혹은 연구용역을 해야만 가능한 것인지 한번 검토해서 빠르게 보고 올리도록 하겠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늘 고민스러웠던 부분들 중에 광고의 효과성으로만 놓고 보면 지금 이미 정글화되어 있는 광고시장에서 지역 언론의 활성화라든지 하는 여러 가지 다른 측면의 부분을 놓칠 수도 있음을 저희들이 걱정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동규 위원 그건 대변인실에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 지역 언론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별도의 조례를 만들어서 지역 언론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면 돼요. 그걸 행정광고비로 해 가지고 지원해 주는 것은 편법 지원이라고.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답변 하나만 마지막으로 올려도 되겠습니까?

김동규 위원 그러니까 그런 오해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되고 당연히 지역 언론이라 하면 경기도 내의 다양한 언론들이, 심지어 마을신문까지도 있어요. 언론을 통해서 얻는 정보를 소화하는 계층은 또 지역별로 한정돼 있고. 그럼 그런 부분들의 작은 언론까지 우리가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광고 가지고는 활성화시켜줄 수가 없어요. 그런 매체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고사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별도의 조례를 만들어 가지고 정당하게 지원을 해 주면 되는 거예요.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답변 올려도 되겠습니까?

김동규 위원 네.

○ 대변인 김진욱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던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굉장히 고민을 깊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에 있고요. 실태조사 이후에 저희들이 단기 용역을 통해서 지역 언론 활성화를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그 용역 결과에 따라서 아마도 말씀 주셨던 조례 제정이라든지 사업 발굴, 사업 내용 진행 이런 부분들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바로 그 부분들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기에는 저희들이 준비가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 이런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옥외광고.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일단 대변인실 같은 경우에는 신문하고 방송에 대한 광고만 다루고 있고요. 옥외매체는 저희가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홍보효과 조사에 대한 부분은 지난해까지 연 두 번씩 했습니다.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서 광고홍보매체에 따른 효과가 어떤지 또 개선점이 어떤지 이런 부분을 했고요. 올해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AI 빅데이터를 접목해서 저희가 그걸 조사할 계획입니다. 결과에 대한 부분이나 계획에 대한 부분은 차후에 정리가 되는 대로 위원님 찾아뵙고 보고드리고요. 그다음에 옥외매체 관련해서는 G버스나 어떤 전광판, 지하철 행선 안내기 이런 부분에 대한 광고효과가 데이터 분석은 됩니다. 예를 들어서 G버스를 통해 효과가 있다는 부분을 한 70% 공감해 주는 이런 데이터는 있습니다. 이 부분도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옥외광고를 통해서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가 있고 또 그 이외에 경기도 자체를 홍보하는 이런 게 구분이 돼야 되겠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매체를 선정하거나 이런 부분도 역시 일맥상통하게 홍보에 대한 효과나 이런 부분들이 차후에 다 그런 빅데이터를 통해 가지고 자료가 있다고 그러니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정례 기자회견…….

○ 위원장 김정영 김동규 위원님, 시간이 좀 지났으니까 이제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해서.

김동규 위원 그러면 답변은 이후에 자료로 해 가지고 해 주십시오. 질문만 드리겠습니다. 주요도정 및 코로나19 정례 기자회견 등 60건을 했다고 그러는데 아마 이게 지난 1년간일 것 같아요. 본 위원이 보니까 정례 기자회견 중에 코로나와 관련된 정례 기자회견이 다수를 이루고 도에 즉시 대응해야 되는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즉 정례 기자회견이 갖고 있는 게 재난 대비, 재난에 대한 코로나 이외의 정책적인 사항이나 또 현안에 대해서는 얼마만큼의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서 즉시 대응하고 그런 부분들을 도민이나 대한민국 전체에 알렸는지 이 부분을 정리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동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정영 답변이 기세요? 서면으로 아니면 지금 하시려면 하셔도 되고.

○ 대변인 김진욱 그럼 답변 올리겠습니다.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지난해에 60여 건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례 기자회견도 있었고요. 각 실국의 주요 현안 부분에 대해 실국장이 직접 브리핑하는 브리핑도 있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어차피 제가 한번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정영 김동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한원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원찬 위원 수원 출신 한원찬 위원입니다. 김진욱 대변인께 질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준호 위원님께서 공익광고 집행내역에 대해서 아마 오래전부터 자료요청을 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는데 보통 그 업무 검토를 며칠 정도 하고 몇 개월 정도 하는 거예요? 이런 게 저는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계속 검토를 한다니까, 검토 기간이 보통 1년을 하는 거예요, 3개월 하는 거예요, 6개월 하는 거예요? 어떤 사안이 있다면.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검토의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만 특히 공익광고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자료의 공개 여부 또 공개됐을 때의 향후 파장 이런 여러 가지 부분들을 같이 함께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지금 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작년 6월 30일부터, 2019년부터 21년까지의 3개년 정부 집행했던, 언론진흥재단에서 정부의 공익광고를 집행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모두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런 수준에서 지금 경기도청 대변인실에서 집행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세부집행내역을 고준호 위원님께 제출은 했습니다. 추가적인 분석자료를 말씀 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원찬 위원 아니, 검토를 그러면, 그러니까 지금 검토를 하는 거예요, 안 하는 거예요? 지금 진행 중이에요?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검토를 한다면 보름을 한다든가 한 달을 한다든가 딱 “한 달 동안 검토를 해야 되겠습니다.” 하고 한 달 뒤에 그 검토가 끝나고 보고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계속, 왜냐하면 오죽 답답하면 “100일 안에 되겠습니까?” 이런 질의까지 나와야 되겠습니까? 의회에서.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에 대해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단순 자료요청이시라면 지금 이미 어차피 공개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바로 자료를 드릴 수 있습니다만 지금 아주 고밀도로 분석을 해서 가져오라고 말씀을 주신 부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한원찬 위원 이게 예산이 투입이 안 되면 질의하지도 않습니다, 위원님들이. 예산이 투입됐으면 어떻게 효용성 있게 효율성 있게 집행을 했는가 알아보고 하는 것들이 위원들의 책무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한원찬 위원 공감만 하는 게 아니고요. 공감을 했으면 거기에 대해서 분명한 답변을 드리고 안 되면 이러한 사유 때문에 못 한다고 분명히 공개적으로 말씀하세요. 하시라고요, 어떤 사유 때문에 안 된다고 이야기하시라고. 공개를 못 하고 이야기를 못 한다고, 자료를 못 준다고. 말씀하세요, 여기서. 속기록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최초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로 주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내역에 대한 공개를 말씀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의 집행 부분을 저희들이 공개했을 경우에 여러 가지 우려 사항이 발생할 여지가 있고 그동안에 관례적으로도 그렇고 공개해 오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양해의 말씀을 올렸고 비공개로 보고드리는 것까지 허락해 주셔서 비공개로 자료 제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더 많은 분석을 말씀 주셨는데 그 분석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었던 것들이 있었고요. 할 수 있는…….

한원찬 위원 그러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분명히 답변을 드리고 안 그러면 서면으로 보고를 했었어요?

○ 대변인 김진욱 위원님 찾아뵙고 여러 번 여러 가지로 상황에 대한 설명의 말씀은 드린 적이 있습니다.

한원찬 위원 안 되는 사유 중에 우리나라 대외비, 예를 들어서 국방이나 이런 쪽에서는 이해를 합니다. 그렇죠? 그럴 수밖에 없잖아요. 지금 이거는 그럴 사안이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분명히 내용을 알아야지 다음에 집행할 때 그리고 집행부나 우리 의회에서도 참고를 해서 예산에 대해서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내용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대변인 김진욱 대변인 김진욱입니다. 공익광고 집행의 투명성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또 언론에 공익광고한 부분에 대한 집행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되는 것도 지금 저희들이 작년부터 시작해서 작년에 3개년 치가 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모두 집행내역이 공개되고 있고 올 23년도 6월 달에도 22년도 전체 집행내역이 공개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투명하게 집행이 되어야 된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이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출입하고 있는 개개별 언론사들이 모두 다른 환경에 있습니다. 그 모든 다른 환경들 속에서 공익광고에 대한 경쟁 또는 공익광고에 대한 집행을 놓고 벌어질 수 있는 많은 우려점들이 있기 때문에 그 우려점들을 위원회에서 널리 혜량해 주시기를 요청드렸었던 것입니다.

한원찬 위원 이제는 언론도 경쟁해야 됩니다. 경쟁해야지 서로가 좋은 보도자료가 나오고 적극성을 기한다고 보거든요. 옛날의 관례에서, 그렇게 하면 안 돼요. 나라가 발전 안 됩니다.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예요. 공직자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이런 형태의 업무보고를 계속하시고 일을 집행하시면 경기도 굉장히 앞으로 힘들어집니다. 지금 MZ 시대에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지 알고 계시죠? 왜 거기 모든 것을 대응 못 하고 그냥 “관례상, 여태까지 해 왔으니까” 이게 전부 답변이에요? 그렇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고 분명하게 검토를 언제까지 해 가지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차별성을 둬야 되죠, 당연하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올해 500만 원 줬으니까 당연히 다음 해에도 그 회사 500만 원 이런 건 옳지 않다. 얼마만큼 우리 돈을 줬으면 그에 대한 상응한 일을 했느냐라고 판단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자료를 보자고 하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 계속 관례상 이런 답변은 올 행정감사 연말에 한번 더 이렇게 하시면 의원으로서는 굉장히 유감으로 생각하고 내 머릿속에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홍보기획관 지금 오늘 아마 안 계시죠, 홍보기획관님?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입니다.

한원찬 위원 네. 자료 주신 26페이지 한번 참고를 해 주시고 기관 간 홍보협업 활성화 이렇게 했는데 지금 우리 도정소식지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도정소식지 거기서 담당하는 거예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맞습니다. 4만 2,000부씩 발행하고 있습니다.

한원찬 위원 여기에 대해서 한번 모니터링 해 보셨어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저희가…….

한원찬 위원 도정소식지 이거 대상자를 누구누구 주고 있습니까? 우리가 배포를 하는데 배포 대상자는 누구예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배포 대상자는 주민센터를 비롯해 공공기관도 나가고요. 별도로 또 구독을 요청하신 6,000명한테 배부가 되고 있습니다.

한원찬 위원 별도로 구독을 요청 안 해도 우리가 배포되는 데가 상당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알고 계시나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배부처가 있습니다.

한원찬 위원 그런데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이것도 똑같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유선으로 전화가 왔었어요. 몇 군데가 왔는데 이거 아직까지도 이런 형태로 도정소식을 배포하고 있냐고 그러고 나이 연세 드신 분이 전화를 하셨어요. 물론 젊은 층에는 거의 안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거 보니까. 도정소식지는 지금 배포되는 연령대가 어느 정도예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서?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아무래도 젊은 친구들은 접할 기회가 별로 없다고 봅니다.

한원찬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이걸 젊은 층에 배포를 했다면 굉장히 더 많은 민원이 들어왔을 거라 본 위원이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거 앞으로 재고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이게 가서 실질적으로 포장지도 안 뜯고 그냥 계속 우리가 쓰레기나 안 그러면 휴지로 이렇게 버리는 수가 굉장히 많을 거예요. 이거 고민하셔야 됩니다. 앞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검토를 해서 대상자 해서 설문조사 다시 한번 해 가지고 자료를 요청드릴게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알겠습니다.

한원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정영 한원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장민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민수 위원 장민수 위원입니다. 정책홍보담당관님께 몇 가지 여쭤볼 텐데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입니다.

장민수 위원 팟캐스트의 제목이 ‘기회주의자들’로 바뀌었잖아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올해 네임 변동했습니다.

장민수 위원 올해 초부터 바뀌기로 했던 것, 작년에 혹시 이거 관련해서 보고가 있었나요, 제목이 바뀐다는 게?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의회에 보고…….

장민수 위원 네.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별도로 없었습니다.

장민수 위원 그러면 이 제목을 바꾸게 된 혹시 이유나 그런 것들을 좀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기존에는 ‘경기호황쇼’라고 해서 경기도의 호황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분야에 대한 정책 방송에 의미를 뒀었는데요. 일단은 올해 민선8기에 들어서 ‘변화의 중심 기회를 외치다’ 이런 형식으로 도정가치를 좀 담아서 네이밍을 바꿨고요.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채널의 활성화 이런 부분도 저희가 지금 계속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이게 어떤 콘텐츠가 계속 유지되고 사람들한테 인식이 되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굉장히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도정이 바뀌었지만 이런 사실 ‘경기호황쇼’라는 것도 물론 절대적인 기준에서 보면 좀 부족했을 수도 있고 이름 자체에서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한 4년여 동안 이 이름으로 진행이 됐었잖아요. 근데 이게 단순히 그냥 도정이 바뀌었다고 해서 바뀐 부분에 있어서는 본 위원은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고 서울도 비슷한 게 있잖아요. ‘걱정 말아요 서울’ 채널이 있는데 거기는 안 바뀌었단 말이죠. 심지어 정당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유지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바꿨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는 좀 그런 것들을 쭉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콘텐츠 방식 자체도 보통은 편집해서 올렸던 방식에서 지금은 실시간으로, 실시간 방송으로 바뀌었더라고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네, 실시간 방송하고 차후에 또 쇼츠나 이런 식으로 하이라이트 영상도 게재하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실시간 방송을 활용한 콘텐츠, 쇼츠 등의 제작을 위해서 실시간 방송을 하는 건가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아닙니다. 일단은 실시간 방송이 원칙입니다.

장민수 위원 실시간 방송을 하는 이유는 혹시 어떻게 될까요?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일단은 유튜브의 특성을 활용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지금 최근에 저희도 그 부분에 고민스러운 게 어떤 유튜브 접근 방식의 70%가 다 쇼츠로 접근하는 방식이 있기 때문에 아까 존경하는 안광률 부위원장님도 지적해주셨듯이 콘텐츠의 질이나 어떤 확산성 그 부분은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민수 위원 본 위원은 팟캐스트 시절부터 사실 이 ‘경기호황쇼’를 알고 있었고 팟캐스트를 즐겨 듣는 사람이었었고요. 그리고 유튜브도 즐겨보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보면 ‘경기호황쇼’가 사실 그전에 아쉬움은 있었지만 실시간으로 전환이, 그것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실시간의 전환이 이게 해법으로 본다면 저는 굉장히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든 게 자꾸 비교해서 좀 그렇긴 합니다만 서울은 유튜브 구독자가 18만입니다, 채널이. 근데 실시간 방송을 안 해요. 왜냐하면 실시간으로 보는 사람을 많이 하는 거는 정말 어렵고 특히나 1시간 정도의 긴 러닝타임을 다시 보기를 하는 사람은 저는 더더욱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아쉽고 또 충주시가 29만인데도, 충주시가 가장 성공했다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까? 여기도 실시간 방송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시간 방송의 어떤 전략적 고민이 엄청나게 크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실제 그렇지 않다고 하면 좀 재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기본적으로 서울 같은 경우에도 30분을 웬만하면 넘지 않거든요. 30분을 웬만하면 넘지 않는 콘텐츠로 사전 제작을 통해서 편집해 가지고 이렇게 가공해서 나갑니다. 그러니까 한 20여 분 정도의 그거를 보지만 어쨌든 가공된 게 나가기 때문에 그러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많은 유튜버들이라든가 BJ들의 방송을 보면 사실 그들이 편집한 것들을 우리가 청년들이 많이 보고 그걸로 많이 소진이 되잖아요, 쇼츠 아까 말씀하셨지만. 그분들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긴 합니다만 그것의 주요 목적은 소통을 위해서이거든요, 실시간 소통을 위해서. 그래서 100명이든 200명이든 실시간 접속자들과 어떤 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을 위주로 하는 건데 사실 이 ‘기회주의자들’의 실시간 방송은 그런 의도는 아닌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그렇죠, 담당관님?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위원님, 저희도 어떤 실시간 소통에 대한 부분도 좀 고려를 했고요. 지금 1시간 러닝타임에 대한 부분은 저희도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앞으로, 저희가 한 네 번 정도 지금 진행했는데요. 말씀 주신 것처럼 어떤 20분이나 콘텐츠를 좀 잘라서 하는 방법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생방에 대한 부분도 한번 면밀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실시간은 어디까지나 어쩌다 한 번 하는 이벤트 그리고 기본적으로 일정 정도 유입 인원이 보장됐었을 때 하는 어떤 일회성 이벤트지 매주마다 실시간을 해 버리면 이거는 참 쉽지 않겠다라고 생각이 들고 그리고 사실 방법론적으로 보면 지금 경기도 유튜브 안에 있다 보니까 또 쉽지 않은 면이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채널을 따로 구성하는 부분도 한번 고려를 해 보시면 어떨까. 서울은 따로 구성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서울 보니까 따로 구성된 유튜브 채널이 지금 2만 5,000밖에 안 됩니다. 근데 2만 5,000밖에 안 되지만 실제 콘텐츠의 조회 수는 최소 2만에서 많은 건 20만 이상까지도 나와요. 그리고 또 역설적으로 서울 18만 채널에 들어가 보면 경기도 채널이랑 비슷합니다. 조회 수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게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 틀 자체를 벗어나서 좀 더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도 한번 고려를 해 보면 더 유연한 콘텐츠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제안 사항을 드립니다.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위원님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개선 방안을 신속하게 찾도록 하겠습니다.

장민수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정영 장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중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국중범 위원 성남 출신 국중범 위원입니다. 김진욱 대변인님 그리고 유철호 정책홍보담당관님, 김기은 소통협치관님 세 분에게 공통적으로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전에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관련해서 의회사무처랑도 이야기를 했지만 주로 홍보기획관 소관 업무이긴 하지만 대변인님과 우리 협치관님들도 유념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홍보대사를 운영함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행사에 참여시키는 방안만 대부분, 그래서 200만 원 활동비 주는 게 대부분의 지금까지 행사의 형태였습니다. 좀 다르게 시리즈로 나간다든가 기획을 해서 꼭, 최대 200만 원이잖아요. 100만 원에 할 수도 있는 거고 간단한 건 50만 원에 할 수도 있는 거니까 최대 200이니까 꼭 200에 맞출 생각을 하지 마시고 조금 예를 들어서 5개 하면 200이면 1,000만 원이지만 5개 한 500에 계약을 한다든가, 시리즈물로. 이런 식으로 해서 경기도정이나 혹은 우리가 정책을 하는 데 있어서 경기도의회와 협업하는 문제 또 경기도교육청과 협업하는 문제 이런 것들이 조금 도민들에게 쉽게 이해되기 위해서는 그래도 홍보대사를 활용해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서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좀 기획을 했으면 좋겠어요. 행사에 그냥 참여시켜서 연예인 왔다, 연예인 봤다 이런 식의 일회성 행사에 마스코트처럼 활용을 하지 마시고 기획을 해서 시리즈로 가면 그렇게 묶어서라도 하면 몇 건에 얼마 이렇게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게 싫다면 안 하는 거고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면 되잖아요. 지금 경기도 홍보대사 15명이죠? 그러니까 열다섯 분 중에 분명히 뜻깊은 기획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분들 계실 거란 말이죠. 수요를 파악하시고 기획을 좀 하셔서 단순히 1회 행사성에 세우는 것 외에도, 뭐 그것도 좋습니다만 좀 다른 방식의 정책 접근, 도정 홍보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경기도 홍보대사를 충분히 활용해서 도정에 좀 활용을 하세요. 이분들 열다섯 분 명예직이잖아요. 이분들이 명예직 홍보대사로서 또 도정을 위해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게 저희의 또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대표로 홍보기획관님, 답변을…….

○ 홍보기획관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 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입니다. 위원님 지적 유념해서 합리적인 방향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중범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정영 국중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기본질의는 마치고요. 다음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들 거수해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가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부분과 새롭게 제시하신 대안은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사업 진행 시 중요 사항에 대하여는 반드시 사전 협의와 사후 보고 등 의회와의 면밀한 소통을 당부합니다.

이상으로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중앙협력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진욱 대변인, 유철호 정책홍보담당관, 김기은 소통협치관, 태광호 중앙협력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안건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1분 회의중지)

(16시28분 계속개의)

○ 위원장 김정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 위원장 김정영 그럼 의사일정 제2항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22조 규정에 따라 의장이 우리 위원회에 협의 요청한 사항입니다. 제367회 임시회 회기 기간은 2023년 3월 14일 화요일부터 3월 23일 목요일까지 총 10일간이며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2항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의장이 우리 위원회에 협의 요청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3.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원회안)

(16시30분)

○ 위원장 김정영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는 2022년 6월 제36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 후 도에서 행안부로 보고되었습니다. 이후 행안부에서 감사일정 조정 및 감사대상기관의 축소를 본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경미한 사항으로 규정한 것은 지방자치법에 저촉된다는 의견을 보냄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자 함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상 경미한 사항으로 정의되어 있는 감사일정을 감사 세부일정으로 변경하고 감사대상기관의 축소 부분은 삭제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본 위원장이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고자 하는데 동의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신 위원님이 계시므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우리 위원회안으로 의제가 성립되었습니다.

다음은 토론 시간입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별다른 이견이 없으시면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3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우리 위원회안으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애 의원 대표발의)(이인애ㆍ박재용ㆍ황세주ㆍ양우식ㆍ김재훈ㆍ이혜원ㆍ김미숙ㆍ이택수ㆍ윤태길ㆍ김상곤ㆍ곽미숙ㆍ고준호 의원 발의)

(16시32분)

○ 위원장 김정영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대표발의하신 이인애 의원님께서는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애 의원 존경하는 김정영 위원장님과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국민의힘 이인애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고준호 의원님 등 12명이 공동 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공무원을 포함한 공직에 복무하는 사람의 경우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및 가정폭력 방지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원의 경우에도 조례의 제정ㆍ개정, 청원의 처리, 예산 및 결산 심의에 대한 권한이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원도 마땅히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및 가정폭력 방지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가정폭력의 심각성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의원에 대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방지교육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를 개정하는 것입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31조제2항5호에서 의원에 대하여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예방에 관한 사항을 교육하도록 추가하여 규정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개정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경기도의회 의원은 경기도민의 대변자라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원이 앞장서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및 가정폭력 등의 예방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된다면 경기도의회에서 처리되는 각종 조례안이나 예산안 등에 있어서 성인지 감수성이 반영된 시각에서 심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하신 후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한 번 더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정영 이인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기태 수석전문위원님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장기태 수석전문위원 장기태입니다. 경기도의회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난 1월 26일 이인애 의원님 등 열두 분이 발의하여 우리 위원회에 1월 30일 회부되었습니다. 본 개정안은 의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과 같은 4대 폭력 방지교육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되었습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안 제31조제2항제5호를 신설하여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4대 폭력 예방에 관한 사항을 의무적으로 교육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현재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각종 법령에 근거하여 의무적으로 4대 폭력 방지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나 경기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는 해당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되지 않는 상황으로, 따라서 본 개정안은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방지교육에 관한 사항을 선제적으로 보완한다는 점에서 입법 취지와 목적의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토보고서(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위원장 김정영 장기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이인애 의원님께서는 제안의원석에서 위원님들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사항 중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사항은 집행부에서 출석한 관계공무원이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답변하실 때에는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환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환 위원 파주 출신의 조성환 위원입니다. 우리 이인애 의원님께서 정말 많은 관심과 또 노력을 하셔서 이렇게 조례를 발의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해당 내용에 보면 아마 발의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이 교육이 의무적으로 우리 도의원들에게 실시되면 좋겠다 그런 입장에서 이렇게 발의해 주신 것 같은데요. 작년에 이 교육이 있었는데 좀 저조한 참석인원이 있었죠?

이인애 의원 네, 맞습니다.

조성환 위원 그때 혹시 의원님은 교육 참석하셨었나요?

이인애 의원 저는 유튜브로 함께 참석했습니다.

조성환 위원 아, 유튜브로 참석하시면서 인원이 많이 적었죠?

이인애 의원 네, 제가 알기로는 한 10% 정도.

조성환 위원 어떤 이유에서 교육의 이수가 적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인애 의원 일단은 의원님들이 사실 여러 지역에서 참여를 하시잖아요. 그런데 여러 지역에서 참석하려면 사실 의원님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시간대라든지 아니면 그런 부분들을 좀 고려해서 교육을 잡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본회의가 아닌 날에 교육이 진행되기도 했었고 시간도 조금 더 올 수 있는 시간대도 아니었고 해서 저 같은 경우에도 유튜브로 참석하기도 했는데 그런 부분들도 많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조성환 위원 네, 기사를 보니까 그 당시에 상임위 일정이라든지 타 교육일정이라든지 중복돼서 의원님들이 많이 참석을 못 하신 부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 저희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선출직 공직자 후보로 등록될 때 4대 폭력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공천을 받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 민주당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전부가 사실은 이 교육을 이수한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물론 당선 이후에도 이 교육을 이수하게 돼 있고 저희 같은 경우에는 지난달에도 이 교육이 실시됐는데 대다수의 많은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하셨고 또 그만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나 관심도가 많이 높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게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무적으로 교육을 해 주셨다라는 의견을 주셨는데 아마 또 중복적인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아마 사전협의 때 충분히 의원님들하고 논의된 것으로 아는데 혹시 그런 내용들을 수정해서 같이 반영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인애 의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요한 사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조례를 시작하게 된 부분도 어쨌든 의원님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함께 신경을 쓰고 계셨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도 있었고요. 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 내에서 이런 교육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도 아까 말씀해 주셔서 인식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쨌든 타 법령에 의해서 4대 폭력의 방지교육을 이수한 것 같은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이미 인식을 하고 수료하셨다는 부분에 대한 그런 조항들을 함께 수정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저도 동의를 하는 바이고요. 그래도 추후에 어쨌든 교육이 진행될 때, 교육은 더 많이 받아도 좋은 거니까요. 그래서 더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성환 위원 네, 감사합니다. 혹시 이 교육만으로 사실은 의식을 높인다는 게 쉽지 않지 않습니까? 1년에 한 번, 두 번, 한두 시간 가지고 충분하지 않을 텐데 의원님만이 생각하시는 어떤 이런 부분들의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나 정책 제안 같은 것을 혹시 가지고 계신가요?

이인애 의원 캠페인 같은 것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부분도 되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교육은 교육을 받으면서 본인이 깨닫는 순간에 바뀐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이것이 문제고 어쨌든 간에 내가 생각을 바꿔야 된다고 깨닫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을 요청드리는 사항이고요. 또한 항상 시대는 계속 바뀌어가고 있잖아요. 트렌드도 계속 바뀌어가고 있는데 그 성인지에 대한 민감도는 점점 시간이 지나갈수록 바뀌고 있거든요. 그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알려질 필요성이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성환 위원 앞으로 향후 저희 의원들과 함께 그런 일에 힘써주시고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인애 의원 네, 감사합니다.

조성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정영 조성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민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민호 위원 양주 출신 김민호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인애 의원님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지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뭐 많이 언론에서 접하죠. 가정폭력 문제나 성폭력 문제를 접하는데 사실 강조를 아무리 해도 이런 사고는 사고가 한 번 나면 회복이 참 어렵다는 점에서 강조를 계속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이인애 의원님의 뜻에 누구나 다 공감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조성환 부위원장님 민주당에서는 공천과정에서 그런 교육 이수도 굉장히 또 사전적으로 좋은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요. 근데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또 공천과정에서 했다 하더라도 매년 1년에 한두 번이라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그런 계기를 가진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특히 성범죄 같은 경우는 우리가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근데 정말 극악무도한 성범죄보다도 일상생활에서 또는 뭐 술자리에서 정말 갑자기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그런 사고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실 굉장히 높습니다. 성희롱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가정폭력 문제도 어떻게 한순간 화를 참지 못해서 막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통계적으로 보면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우리 마음속에 계속해서 이걸 인지하는 그런 계기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물론 조금 전에 조성환 위원님이 과연 이게 교육만으로 어느 정도의 실효성이 있을 수 있겠느냐라고 말씀을 하시고 제가 이렇게 좀 들어봐도 저도 예전에는 회사생활 할 때도 들어봤는데, 우리 사무처장님도 좀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좀 인지했으면 좋겠는 게 강의가 사실 재미가 없어요. 재미 자체가 없죠. 왜냐하면 들었을 때는 다 뻔한 소리잖아요. 그렇죠? 성희롱을 하면 안 된다, 가정에서 폭력을 쓰면 안 된다. 우리 도덕책에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에 사실 듣고 있으면 아무 재미도 없고 졸음이 솔솔 오고 그래서 가기가 싫어지죠. 그래서 이 강의의 내용과 방식을 우리 사무처에서 한번 어떤 상황에 맞는 상황극이라든지, 그러니까 어떤 상황에 나를 몰입시켜 볼 수 있는 그런 강의까지 한번 잘 기획하면 참여율도 좀 높이고 막연하게 그냥 “하면 안 된다.” 듣는 것보다 이런 상황을 주고 내가 분노를 일으키는 그 상황까지도 한번 가보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이냐. 그렇게 한번 슬기롭게 내가 폭력에 이르지 않고 원만하게 가족 구성원들과 또는 옆에 있는 남성, 여성 사이에서든 다른 이성들과 원만하게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스킬을 올릴 수 있는 교육과 강사를 한번 잘 섭외해 보셔서, 아니면 뭐 그런 프로그램도 좀 개발하시고 그러면 조금 더 참여율이 높아지고 막연히 그냥 듣는 게 아니라 내가 그 상황에 몰입해 봤기 때문에 또 그런 실제상황이 와도 그 생각이 나서 나를 자제시킬 수가 있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도 우리 사무처에서 앞으로 강의내용이나 강사까지 잘 섭외해 주신다면 훨씬 효율적인 범죄 예방이 될 것이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정영 김민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무처장님, 잘 들으셨나요?

○ 의회사무처장 김종석 네, 존경하는 김민호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들을 반영해서 내용이 알차고 교육이 잘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정영 네, 감사합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정회 시간에 앞서 위원님들과 논의한바 4대 폭력 방지교육 이수에 대한 단서조항을 둘 필요가 있다라고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장이 수정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안 제31조제2항제5호에서 “다만, 의원이 타 법령에 의해 4대 폭력 방지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는 해당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본다.”는 내용으로 수정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 위원장이 수정 동의한 사항에 대해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토론 시간입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토론을 생략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원회안)

(16시47분)

○ 위원장 김정영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위원회 약칭 변경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변경이 필요한 조항들을 개정하고자 함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기획재정위원회 약칭 변경, 교육기획위원회ㆍ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실국 지정 등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본 위원장이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고자 하는데 동의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우리 위원회안으로 의제가 성립되었습니다.

다음은 토론 시간입니다만 위원님들께서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5항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우리 위원회안으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이것으로 제366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0분 산회)


○ 출석위원(13명)

김정영고준호조성환곽미숙국중범김동규김민호김철현안광률장민수

지미연한원찬황대호

○ 위원 아닌 출석의원(1명)

이인애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장기태

○ 출석공무원

ㆍ의회사무처

처장 김종석총무담당관 최동광

언론홍보담당관 김부용의사담당관 배영철

도민권익담당관 도연수입법정책담당관 조한경

예산정책담당관 전은경

ㆍ대변인

대변인 김진욱언론협력담당관 이은호

보도기획담당관 정현아

ㆍ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 유철호도민소통담당관 이강희

ㆍ소통협치관 김기은

ㆍ중앙협력본부장 태광호

○ 기록공무원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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