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8회 경기도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 2018년 6월 15일(금) 오전 11시 개식
제328회 경기도의회(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오재영)
(11시26분 개식)
○ 총무담당관 오재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28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정기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기열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남경필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는 경기도의회 의장 정기열입니다. 제9대 경기도의회가 이번 제328회 정례회로 마무리됩니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민의의 전당을 대표하는 자리를 맡겨주신 1,330만 경기도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6ㆍ13지방선거에서 장도에 올랐던 의원님들의 당선에 축하 인사를 드리며 아깝게 석패하신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1,33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저는 경기도의회 의장에 취임하면서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의회를 만들어서 경기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섯 가지 시대적 가치, 즉 자치와 분권, 연정, 경제민주화, 문화예술, 평화를 제시했습니다. 사흘 전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이루어졌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체제 구축 노력에 동참할 것과 4ㆍ27판문점선언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접경지역을 안고 있는 우리 경기도민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까지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전쟁 불안을 느꼈기에 어렵게 찾아온 평화의 기운을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평화를 시대적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한반도 평화가 앞으로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
이틀 전에는 6ㆍ13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23년 만에 60%를 돌파했습니다. 경기도는 57.8%로 전국 평균을 밑돌아 아쉬움을 낳았지만 이렇게 높은 선거 참여율은 풀뿌리 민주주의로 불리는 지방자치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합니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자치와 분권을 시대적 가치로 내세우고 전국 광역의회 최대 조직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던 분권형 개헌이 6ㆍ13지방선거와 동시 투표가 국회에서 무산된 것은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 현장에서 새로운 희망도 보았습니다. 지역에서 착실하게 성장해 온 지방자치 리더가 더 큰 정치의 무대로 나아가는 도전이 빛났습니다. 경기도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지방정부를 이끄는 수장에 11명이 대거 출마했고 8명 당선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해 지방정부의 수장이 대통령 선거에 도전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쓴 데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의회가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님, 공직자 여러분! 돌아보면 제9대 경기도의회는 세월호의 아픔을 안고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가치를 우선하며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에 메르스 확산으로 불안이 가중되고 경기가 침체되는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난관이 계속됐습니다. 또한 대통령 공약이었던 누리과정 예산으로 인한 지방정부의 재정 악화와 중앙정부의 역사교과서 강행으로 국민적 갈등도 깊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연정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를 빚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고난과 역경의 시간은 역설적으로 지방자치를 더욱 튼실하게 하는 담금질이 됐습니다. 국가적으로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비상사태 속에서 도민의 삶터가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지방자치 덕분이라고 평가를 얻었습니다.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도민의 생활에 필요한 조례를 제ㆍ개정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씁니다. 제9대 경기도의회는 1,311건의 조례를 제ㆍ개정했으며 이는 지난 8대 817건의 1.6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남다른 의정활동 열정과 애민정신을 숫자가 대변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경기도의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광역정부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자 고군분투하였고 자치와 분권의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면서 지방을 지방답게, 온전한 지방정부시대를 열어가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친애하는 도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고 했습니다. 제9대의 역사가 제10대의 출발에 밑거름이 되고 나침반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과 각종 조례안과 안건 심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동료ㆍ선배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제9대 경기도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 경기도의회에 보내주신 도민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정을 이끌어오면서 경기도의회를 존중하고 의정 발전에 기여하신 남경필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님 그리고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총무담당관 오재영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37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