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7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 2016년 2월 1일(월)
장 소 :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
- 의사일정
- 1. 경기도 종자생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2. 경기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3. 2016년도 업무보고 및 2015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검토보고
- - 농정해양국
- 4. 2016년도 업무보고
- - 경기농림진흥재단
- 5. 2016년도 업무보고
- - 경기평택항만공사
- 심사된 안건
- 1. 경기도 종자생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염동식 의원 대표발의)(염동식ㆍ원욱희ㆍ송순택ㆍ조재훈ㆍ한이석ㆍ원대식ㆍ박윤영ㆍ윤태길ㆍ김의범ㆍ이승철ㆍ박순자ㆍ홍범표ㆍ최춘식ㆍ김시용ㆍ김광철ㆍ박광서ㆍ이재석ㆍ조재욱ㆍ홍석우ㆍ권태진ㆍ김주성ㆍ김현삼ㆍ최지용ㆍ천동현ㆍ이동화ㆍ윤영창ㆍ고오환ㆍ윤광신ㆍ장동길ㆍ김승남ㆍ한길용ㆍ오완석ㆍ김유임ㆍ이정애ㆍ안승남ㆍ서진웅ㆍ박근철ㆍ진용복ㆍ김길섭ㆍ방성환ㆍ민병숙ㆍ국은주ㆍ이순희ㆍ최재백ㆍ류재구ㆍ송영만ㆍ권영천ㆍ명상욱ㆍ지미연ㆍ이태호ㆍ김정영ㆍ곽미숙ㆍ김철인 의원 발의)
- 2. 경기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순택 의원 대표발의)(송순택ㆍ염동식ㆍ원욱희ㆍ조재훈ㆍ한이석ㆍ원대식ㆍ박윤영ㆍ김광성ㆍ류재구ㆍ윤재우ㆍ조승현ㆍ김도헌ㆍ남종섭ㆍ이정애ㆍ김영협ㆍ민경선ㆍ박창순ㆍ김달수ㆍ안승남ㆍ조광명ㆍ장현국ㆍ서형열ㆍ송한준ㆍ장동일ㆍ염종현ㆍ김경자ㆍ김진경ㆍ최재백ㆍ배수문ㆍ김유임ㆍ김현삼ㆍ송영만ㆍ오세영ㆍ김주성ㆍ임채호ㆍ이상희ㆍ박승원ㆍ양근서ㆍ김치백ㆍ천영미ㆍ진용복ㆍ김미리ㆍ김상돈 의원 발의)
- 3. 2016년도 업무보고 및 2015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검토보고
- - 농정해양국
- 4. 2016년도 업무보고
- - 경기농림진흥재단
- 5. 2016년도 업무보고
- - 경기평택항만공사
(10시08분 개의)
○ 위원장 원욱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원욱희입니다. 오늘 새해 들어 첫 번째 맞이하는 우리 위원회 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도는 한중FTA 등 개방화와 기상이변, 경제불황 및 소비부진, 쌀값하락 등으로 인해서 우리 농업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공직자들께서는 정책을 잘 계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정책의 수혜를 어려운 농촌,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겨울가뭄이 우리 중부권을 비롯해서 계속 있습니다. 아마 농민들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기에 여기 계신 우리 집행부 국장님 이하 모든 분들이 가뭄대책에도 관심을 가져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건심의에 앞서서 오늘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전에 공지하여 드린 바와 같이 우리 위원회로 회부된 2건의 조례안을 심의한 후에 농정해양국 소관 2016년도 업무보고 및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경기도 종자생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염동식 의원 대표발의)(염동식ㆍ원욱희ㆍ송순택ㆍ조재훈ㆍ한이석ㆍ원대식ㆍ박윤영ㆍ윤태길ㆍ김의범ㆍ이승철ㆍ박순자ㆍ홍범표ㆍ최춘식ㆍ김시용ㆍ김광철ㆍ박광서ㆍ이재석ㆍ조재욱ㆍ홍석우ㆍ권태진ㆍ김주성ㆍ김현삼ㆍ최지용ㆍ천동현ㆍ이동화ㆍ윤영창ㆍ고오환ㆍ윤광신ㆍ장동길ㆍ김승남ㆍ한길용ㆍ오완석ㆍ김유임ㆍ이정애ㆍ안승남ㆍ서진웅ㆍ박근철ㆍ진용복ㆍ김길섭ㆍ방성환ㆍ민병숙ㆍ국은주ㆍ이순희ㆍ최재백ㆍ류재구ㆍ송영만ㆍ권영천ㆍ명상욱ㆍ지미연ㆍ이태호ㆍ김정영ㆍ곽미숙ㆍ김철인 의원 발의)
(10시10분)
○ 위원장 원욱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경기도 종자생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동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주신 염동식 의원님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염동식 의원 존경하는 원욱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평택 출신 염동식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본 의원을 비롯한 송순택 의원 등 53명이 발의한 경기도 종자생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조례를 제정하게 된 이유입니다. 경기도 종자관리소가 사업소로 승격됨에 따라 사업추진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종자산업의 발전과 종자생산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안을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면 조례안의 주요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안 제3조에서는 도지사에게 종자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기술을 보급하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안 제4조에서는 품종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벼, 보리, 콩, 옥수수, 감자 등 국가품종과 토종종자를 생산ㆍ보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서는 도지사로 하여금 종자생산을 대행하는 보급종 생산농가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안 제6조에서는 산물로 수매한 종자를 정선시설에 보관, 건조, 정선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안 제7조에서는 우량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관련시설을 설치, 유지관리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여러분!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 중의 하나가 종자를 잘 보존하고 보급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중요성을 감안하시어 부디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원욱희 염동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우리 정지영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정지영 수석전문위원 정지영입니다. 경기도 종자생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16년 1월 11일 염동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송순택 의원 등 53명의 공동발의로 제출되어 2016년 1월 20일 농정해양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입니다.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염동식 의원님께서 자세히 설명하셨기에 생략하고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입니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 종자관리소의 종자생산 및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종자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종자생산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례입니다. 종자관리소가 지난 2015년 6월 5일 경기도 농업기술원 소속 부서에서 농정해양국 소속 사업소로 신설됨에 따라 본 조례를 통해 보급종 채종농가에 체계적인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우량종자를 생산ㆍ공급하며 종자생산 기관과 생산농가 간 파트너십 강화로 정책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은 조례안 주요사항에 대한 의견입니다. 안 제3조에서 도지사로 하여금 종자생산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기술을 보급하도록 한 것은 종자산업법 제9조에서 도지사에게 위임된 종자생산과 관련된 기술의 보급에 필요한 정보수집 및 교육, 지역특화 농산물 품목 안정을 위한 품종개발, 종자생산 농가에 대한 채종 관련 기반시설의 지원 등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종자생산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으로서 입법취지가 타당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안 제4조에서 도지사에게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되었거나 고시된 품종의 종자 또는 토종종자를 생산ㆍ보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종자산업법 제15조 및 제22조에 따라 농업생산의 안정상 중요한 작물의 종자에 대한 품종성능을 관리하고 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의 종자 또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필요하여 고시한 품종의 종자를 생산하도록 한 것으로서 순도 높은 고품질 우량종자 보존 및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안 제5조에서 보급종 생산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종자산업법 제22조에 따라 품종목록에 등재한 품종의 종자 또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필요하여 고시한 품종의 종자생산을 대행하는 자에게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법률의 내용을 근거로 보급종 생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것으로서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안 제6조에서 산물로 수매한 종자를 정선시설에 보관, 건조, 정선하도록 한 것은 생산농가로부터 산물로 수매한 종자의 안전한 보관ㆍ관리 및 체계적인 정선시스템으로 고품질의 우량종자를 공급하여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끝으로 안 제7조의 정선시설 유지관리 규정은 종자보관 시설인 저장빈, 창고, 전기시설 등 정선시설을 유지관리하여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된 우량 보급종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한 것으로서 입법취지가 타당하다고 봅니다.
종합의견입니다. 본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 종자관리소의 사업소 승격에 걸맞게 사업을 추진하고 생산농가를 지원함으로써 종자산업의 발전, 종자생산 및 보급사업 추진의 모범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농업생산성 향상 등에도 긍정적인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경기도 종자생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위원장 원욱희 정지영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는 발의해 주신 염동식 의원님께, 집행부의 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최원용 농정해양국장이나 안수환 종자관리소장께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동식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동 안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표결 순서입니다. 표결에 앞서서 최원용 농정해양국장께 묻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본 조례에 대하여 이의가 없으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이의 없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표결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이의유무를 묻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경기도 종자생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 종자생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 경기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순택 의원 대표발의)(송순택ㆍ염동식ㆍ원욱희ㆍ조재훈ㆍ한이석ㆍ원대식ㆍ박윤영ㆍ김광성ㆍ류재구ㆍ윤재우ㆍ조승현ㆍ김도헌ㆍ남종섭ㆍ이정애ㆍ김영협ㆍ민경선ㆍ박창순ㆍ김달수ㆍ안승남ㆍ조광명ㆍ장현국ㆍ서형열ㆍ송한준ㆍ장동일ㆍ염종현ㆍ김경자ㆍ김진경ㆍ최재백ㆍ배수문ㆍ김유임ㆍ김현삼ㆍ송영만ㆍ오세영ㆍ김주성ㆍ임채호ㆍ이상희ㆍ박승원ㆍ양근서ㆍ김치백ㆍ천영미ㆍ진용복ㆍ김미리ㆍ김상돈 의원 발의)
(10시19분)
○ 위원장 원욱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경기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동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송순택 의원님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송순택 의원 존경하는 원욱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동료 위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안양 출신 송순택 의원입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원대식 의원 등 43명이 발의한 경기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조례를 제정하게 된 이유입니다. 산불을 예방하여 산림을 건강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함으로써 국토보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조례안을 제출하였습니다.
조례안의 주요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안 제4조에서는 도지사에게 매년 산불방지 연도별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책무를 부여하였습니다. 다음 안 제5조에서는 산불방지의 연도별 대책의 체계적 추진과 산불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마련하기 위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토록 하였습니다. 안 제6조에서는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토록 하였으며, 안 제7조에서는 산불방지 활동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산불방지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안 제8조에서는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의식향상을 위해 홍보 및 행사활동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안 제9조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해 필요한 인력, 장비 등에 대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안 제10조에서는 산불방지 활동에 우수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여러분! 산림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시어 부디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원욱희 송순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우리 정지영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정지영 수석전문위원 정지영입니다. 경기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16년 1월 11일 송순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원대식 의원 등 43명의 공동발의로 제출되어 2016년 1월 20일 농정해양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입니다.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송순택 의원님께서 자세히 설명하셨기에 생략하고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입니다. 본 조례안은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을 건강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함으로써 국토를 보전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례입니다.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로 인하여 경기도의 산림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에 화재발생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산불발생 시 종전과 달리 대형화되면서 인명피해도 클 것이 예상되는 등 도민들의 재산과 산림은 매년 산불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본 조례를 통해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불발생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와 산불캠페인 등 산불에 대한 도민의 의식을 고취시켜 산불발생을 억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은 조례안 주요조항에 대한 의견입니다. 안 제4조에서 도지사로 하여금 연도별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한 것은 산불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산불방지의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하도록 책무를 부여한 것으로서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목표와 기본방향 설정 등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음 안 제5조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하도록 한 것은 지역 산불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도민에 대한 산불방지 홍보, 산불방지사업 실시 등 산불방지 업무를 총괄하는 등 산불방지대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산불방지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마련하여 추진하도록 하려는 것으로서 그 취지가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안 제6조에서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한 것은 유사시 산불신고 접수, 진화의 상황 및 결과보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과 초동조치 등 제반사항을 처리할 근무시스템을 운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 제7조에서 산불방지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산림보호법 제30조제4항에 따라 산불방지 활동에 관한 사항, 산불진화 인력 및 장비지원에 관한 사항, 인력ㆍ조직 및 예산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서 입법취지가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다음 안 제8조의 산불방지 활동 규정은 매년 산불진화경연대회 등을 통해 도민의 산불방지 의식을 기르고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 및 행사활동 등을 전개토록 하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울러 안 제9조는 산불방지 업무를 추진하는 시장ㆍ군수에게 예산을 지원하고 산림정화나 산불진화에 참여하는 개인 또는 단체 등에게 필요한 비품이나 물품을 지원하는 규정으로서 산불방지 활동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됩니다. 끝으로 안 제10조의 포상에 대한 규정은 산불방지 활동 우수개인이나 단체, 산불신고, 산불발생자 검거 및 산불업무 유공공무원 등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종합검토의견입니다. 본 조례안의 대부분 조항이 상위법인 산림보호법에서 도지사에게 위임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려는 것으로서 본 조례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산불방지에 임한다면 산림보호 및 도민의 재산보호 등에 긍정적인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경기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위원장 원욱희 정지영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발의해 주신 송순택 의원님께서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익호 축산산림국장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택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동 안건에 대해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및 표결 순서입니다. 표결에 앞서서 김익호 축산산림국장께 묻겠습니다. 본 조례안에 대해 이의가 없습니까?
○ 축산산림국장 김익호 네, 이의가 없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표결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이의유무를 묻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경기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본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3. 2016년도 업무보고 및 2015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 검토보고
- 농정해양국
(10시28분)
○ 위원장 원욱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농정해양국 소관 2016년도 업무보고 및 2015년도 행정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검토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최원용 농정해양국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농정해양국장 최원용입니다. 평소 경기도 농정해양 정책 추진에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원욱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지난 1월 5일 자 농정해양국장으로 발령받아 위원님들께 첫 업무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2016년 농정해양국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농정해양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충범 농업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세정 해양항만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문제열 농식품유통과장입니다.
(인 사)
김주봉 친환경농업과장입니다.
(인 사)
홍석우 수산과장입니다.
(인 사)
김동수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입니다.
(인 사)
안수환 종자관리소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현황, 2016년 농정해양 정책방향, 2016 비전 및 정책목표, 2015년 농정해양 성과,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2016년 주요 현안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3쪽 기본현황부터 7쪽 비전 및 정책목표까지는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8쪽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앞서 지난해 농정해양국 주요 업무성과에 대해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업의 6차산업화 및 농촌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농업의 6차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였고 농지 기능을 상실한 토지 등 대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로 약 6만여 명이 수혜를 받게 되었으며 농업발전기금 융자 금리를 1.5%에서 1%로 인하하여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농식품유통과에서는 유통구조 개선 및 안전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을 전년 대비 6개소를 추가 개설하였고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G마크 농특산물 프로모션 강화를 위해 G-푸드 비엔날레, 경기도 미식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계속하여 9쪽이 되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에서는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하여 국도비 464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가뭄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시설원예 현대화로 미래성장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였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충 및 특화품목 육성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 해양항만정책과에서는 평택항 활성화 및 해양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하여 평택항의 중부권 거점 물류항으로 입지를 강화하였고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설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해양안전체험관을 안산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수산과는 잘사는 어업인, 풍요로운 어촌건설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녹색 수산업 구축으로 어업 생산량이 매년 증가하였고 어촌마을 지속적인 개발로 어촌체험마을 방문객 전국 1위로 428만 명이 관광 및 체험을 즐겼습니다.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 개선을 위해 해양폐기물 1,614t을 수거하였습니다.
11쪽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농촌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6차산업화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 전문인력 육성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귀농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지원,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활성화, 농촌생활 여건 개선 및 규제해소, 농업의 6차산업화 및 경영안전 지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2쪽 농업 전문인력 육성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입니다. 농업분야 맞춤형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하여 최고농업경영자과정 3개 대학 220명,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 3개 기관 200명,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258명을 양성하여 경기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농가도우미 97명에 4억 3,600만 원을 지원하고 여성농업인센터 3개소 2억 9,700만 원을, 농업인 자녀 학자금 3,192명에 대하여 33억 3,600만 원을 지원하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에 6억 6,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3쪽 귀농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지원입니다. 귀농ㆍ귀촌인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귀농ㆍ귀촌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6억 원을 지원하고 청년 창농ㆍ귀농인 인큐베이터농장 13개소 5억 원, 귀농인 따복농장 조성 1개소에 27억 원, 귀농ㆍ귀촌박람회 10회 참가에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귀농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업창업 지원을 위하여 농업창업자금과 주택마련 비용 융자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겠습니다.
다음은 14쪽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활성화입니다. 농촌체험활동 기반 조성을 위하여 농촌체험마을 4개소를 비롯하여 농촌체험마을 편의시설 설치 2개 마을,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46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촌테마공원 조성 1개 지구, 농촌체험마을 도시락 개발지원 1개소, 지역 농특산물 맛보기 3개 축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촌 유학센터 1개소를 지원하여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쪽 농촌생활 여건 개선 및 규제해소입니다. 농촌생활 여건 개선 및 활력 증진을 위하여 농촌종합정비사업 16개 권역 186억 6,300만 원을 지원하고 시군 창의 아이디어 사업 3개소 30억 8,700만 원, 시군 역량강화 사업 7개 시군 6억 7,000만 원,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1억 2,000만 원, 농촌현장포럼 24개 마을 1억 7,300만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업ㆍ농촌 관련 규제 발굴 및 해소 지속 추진을 위하여 도로, 철도 등으로 분리된 3㏊ 이하 자투리 토지 등에 대한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을 보완 정비하고 보전가치가 낮은 진흥구역을 보호구역으로 전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6쪽 농업의 6차산업화 및 경영안정 지원입니다.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하여 6차산업지원센터 운영 및 사업화 평가지원 6개 사업에 11억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컨소시엄 구성 지원을 위해 1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주거, 생산, 문화가 어우러진 경기도형 6차산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향토자원 기반 농공상 융합사업 추진을 위해서 양주 김치체험마을, 평택 로컬푸드유통센터 지원 사업에 42억 8,600만 원을 지원하고 광주 산양삼, 양평 친환경 쌀, 안성 콩, 여주 고구마 등 향토산업 육성 사업에 36억 300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588억 원을 시설ㆍ경영ㆍ학자금 등 3개 사업에 지원하여 농업인의 자립영농 촉진 및 경영안정에 적극 힘쓰겠습니다.
17쪽입니다. 경기도 농식품 유통 활성화 및 안전유통기반 확립을 위한 사업으로 유통환경변화 대응 산지ㆍ소비지 유통기반 확충, 농식품 브랜드 육성 및 부가가치 제고, 농식품 안전유통기반 조성 및 소비 활성화, 국제경쟁력 있는 수출농업 육성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8쪽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산지 및 소비지 유통기반 확충입니다. 산지유통시설 확충 및 시설 보완을 위하여 농산물 우수관리시설 1개소와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 3개소에 12억 5,200만 원을 지원하고 소비지 유통시설 관리 운영을 위하여 농수산물 도매시장 4개소와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3개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를 위하여 광역장터, 농협장터, 지역축제 등 직거래 장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로컬푸드 매장을 지난해 17개소에서 금년도 29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기사이버 장터의 활성화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쪽 농식품 브랜드 육성 및 부가가치 제고입니다. G마크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G마크 우수농산물 인증업체를 현재 288개소에서 300개소로 확대해 나가겠으며 G마크 농특산물 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38억 9,400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도내 농산물을 이용한 농식품 산업 부가가치 제고를 위하여 미식대전을 11월에 개최하고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 개선 지원 및 쌀가공제품 활성화를 위해 모닝메이트 매장 개설 등을 통해 생산, 소비, 판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농업과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수 외식업 지구지정 육성에 2억 원, 전통식품 경쟁력 확보 추진을 위해 16억 100만 원을 지원하여 경기도 농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20쪽 농식품 안전유통기반 조성 및 소비 활성화입니다. 안전 농산물 유통 및 관리 감시 확대를 위해서 NGO 등과 연계하여 도내 G마크 및 학교급식 등 안전성 검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중대형 유통매장의 먹거리 안전관리와 수입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농가의 안전성 검사 지원을 통해 품질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입주업체 확대, 학교급식 및 단체급식 확대 등을 통해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친환경농산물 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와 안전한 급식 실현을 위해서 416억 원을 지원하여 1,874개 교 134만 5,000명의 학생들에 대한 친환경 학교급식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21쪽 국제경쟁력 있는 수출농업입니다. 금년도 농식품 수출목표를 9억 5,000만 불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국가별 선호품목을 기반으로 주력품목을 육성하는 한편 해외 판촉전 및 박람회 참가 등 4개 사업에 6억 5,000만 원을 지원해 마케팅을 강화하겠으며 해외 맞춤형 우수농산물 생산 및 수출기반 구축을 위하여 농식품 수출 물류비 지원과 포장재 지원 등 2개 사업에 45억 4,000만 원을 지원하고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지원과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등 2개 사업에 25억 8,300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식품 수출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23쪽입니다. FTA 대응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 농업 육성, 경기미 경쟁력 강화, 시설원예 첨단화 및 특화품목 육성,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 강화, 농업 생산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 순도 높은 우량종자 생산 및 공급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4쪽 친환경농업 육성입니다.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충을 위하여 클린농업벨트 기반 구축 5개소에 11억 원, 친환경농산물 인증검사비 10억 원, 친환경농산물 재배 장려금에 307㏊ 1억 원,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공급 40만 4,000t 372억 원,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6개소 16억 원 등 총 429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마케팅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초등학교 대상 스쿨에코팜 운영 13개 교에 1억 원, 친환경농업 생산저변 확대 사업에 3억 5,000만 원, 친환경농산물 대잔치 사업에 2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25쪽 경기미 육성 및 밭작물 경쟁력 강화입니다. 경기미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서 RPC 시설 현대화를 위해 U-RPC 설치 5개소 46억 원, 벼 못자리용 상토 공급 4만 4,000㏊에 53억 원, 경기미 생산 우수단지에 농기계 2대 1억 3,000만 원, 들녘별 경영체 육성에 4개소 3억 3,000만 원, 미곡종합처리장 건조 저장시설 설치 5개소 20억 원, 소비자 선호 우수품종 공급에 2,280t 6억 6,000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경기미 브랜드 마케팅 및 밭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경기미 마케팅 활성화에 3억 원,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에 5,000만 원, 밭작물 계열화 경영체 육성에 2개소 2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6쪽 시설원예 첨단화 및 특화품목 육성입니다. 시설원예 생산시스템 첨단화를 위하여 농식품 ICT 융복합 사업에 58㏊ 57억 원, 시설원예 품질개선에 15개소 134억 원, 고추 비가림시설 지원에 24㏊ 48억 원,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에 57㏊ 10억 원, 버섯 재배시설 현대화에 17개소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추진을 위해서 에너지 절감 시설에 129㏊ 124억 원, 시설원예 목재펠릿 난방기 7.3㏊ 11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특화 및 고소득 작목 명품화를 위해서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28개소 133억 원,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에 10개 사업 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7쪽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 강화입니다. 쌀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제 7만 2,618㏊에 716억 원, 밭농업 직불제 9,430㏊에 37억 원, 조건불리 직불제 846㏊에 4억 원, 친환경농업 직불제 2,064㏊에 14억 원 등 총 771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ᆞ위험 관리 강화를 위해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지원에 8,000대 12억 원,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에 2,777개 4억 원,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3,200개 3억 원을 지원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6,100㏊ 49억 원, 농기계 임대사업 8개소 22억 원, 여성ㆍ노약자를 위한 농업용 관리기 3,100대 80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28쪽 농업 생산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입니다.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서 대구획 경지정리 3개 지구에 53억 원, 농로 확포장 사업에 5개 지구 4억 원, 농업진흥구역 내 기계화 경작로 포장에 11개 시군 16억 원, 지표수 보강개발에 6개 지구 46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 영농기반 정비 확충을 위해서 수리시설 정비 20개 시군에 64억 원, 영농 대비 한해 특별대책에 19개 지구 18억 원, 배수개선사업에 7개 지구 260억 원, 국가ㆍ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에 2개 지구 33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순도 높은 우량종자 생산 및 공급입니다. 기본종자 생산 및 우량종자 공급을 위해서 벼 9개 품종 37t, 밭작물 10개 품종 13t의 원종을 생산할 계획이며 보급종은 벼 8개 품종 3,200t, 보리ㆍ콩 등 밭작물 4개 품종 200t을 공급하고 추청 품종을 대상으로 유기농 벼 종자 39t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보급종 노후 정선시설 보수를 위해서 보급종 저장빈 온도측정시설 교체에 2억 원, 정선공장 지붕 교체에 3억 5,000만 원, 정선공장 전기시설 개보수에 9억 7,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31쪽입니다. 평택항 활성화와 해양레저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항만물류 활성화 지원, 항만인프라 관리ㆍ개발, 해양레저기반 조성,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도서민의 생활 지원과 해양환경 개선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2쪽 항만물류 활성화 지원입니다. 평택항의 글로벌 중심항만 도약을 위해서 평택항 공동물류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서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평택항 이용업체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화물유치 인센티브 6억 7,400만 원과 교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비 1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역할 확대를 위해서 평택항 민간자본 유치 및 공동사업 추진과 항만에서 해양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평택항 개항 30주년 행사 등을 통해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평택항 마린센터를 비롯해 평택항 홍보관 및 항만안내선에 대한 관리ㆍ운영을 철저히 하여 입주자 및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항만인프라 관리ㆍ개발입니다. 평택항 배후단지 1단계 지역은 현재 13개 사가 입주하여 84%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도 2개 업체가 추가로 입주할 계획으로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 등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민간기업과 공동개발 추진예정인 배후단지 2단계는 일부인 138만 3,000㎡를 우선 개발하여 수도권 물류기능의 거점으로 활용함으로써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항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4쪽입니다.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사업은 평택항 동부두 내항에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하게 되며 사업규모는 총 29만 7,000㎡ 부지에 2,032억 원으로 주요시설은 부두시설 3만 t급 4선석, 여객터미널 1동, 호안축조 1,307m 등입니다. 그간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6년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본격적으로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사업이 가시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 해양레저 기반조성입니다. 제부 마리나항 건설은 계류시설 300척, 방파제 344m, 호안 747m 등 건설사업으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만 마리나 개발사업은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항, 안산시 흘곶항과 방아머리항 4개소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늘어나는 해양레저 수요를 충족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36쪽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안전관리 강화입니다. 해양안전체험관 건립은 해양안전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사고발생 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안산 대부 북동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0억 원으로 금년도 실시설계를 하여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한편 해양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유류저장시설 등 13개소에 연 2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겠으며 해양선박사고, 대규모 해양오염 대응매뉴얼 관리로 대응체계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 도서민의 생활지원과 해양환경 개선입니다.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바람을 품은 섬 풍도 조성사업 2억 1,400만 원, 국화도 해안둘레길 조성사업 6억 2,500만 원, 관내 4개 유인도서에 대한 유류 및 가스운반선 지원사업 1,500만 원, 도서주민 여객운임 지원 2억 3,400만 원 등 총 10억 8,800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시화호 특별관리해역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연안오염총량관리제를 4개 시를 대상으로 2017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39쪽입니다. 잘사는 어업인, 풍요로운 어촌건설을 위한 사업으로 풍요로운 바다와 강ㆍ하천 조성, 수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어업경쟁력 강화, 자생력 있는 수산업 복지실현, 쾌적한 바다환경 및 생태계 보호, 실용연구 및 안전수산물 생산강화, 미래 해양수산경쟁력 제고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40쪽 풍요로운 바다와 강ㆍ하천 조성입니다. 수산자원 증강을 통해 어업소득을 높이고자 넙치, 꽃게, 황복 등 12종 1,527만 마리의 치어방류에 36억 8,000만 원, 도리도 등 4개 해역 100㏊의 인공어초 설치에 21억 7,500만 원을 지원하겠으며 또한 어류의 이동통로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서 어도시설, 내수면 인공산란장 조성 및 관리, 어초ㆍ어장관리, 수산생물의 질병예방 등 5개 사업에 8억 2,900만 원을 지원하여 수산자원 관리를 통한 어업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41쪽 수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어업경쟁력 제고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어항기반시설 확충을 위하여 탄도 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 등 지방어항 건설 4개 사업에 163억 4,300만 원을 투입하고 육도항 어항기본 시설확충 등 어촌정주어항 정비 4개 사업에 86억 1,000만 원을 지원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부가가치 수산물 유통기반 구축을 위해서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탄도항 위판장 조성, 마른 김 가공용수 정수시설, 천일염산업 육성, 친환경에너지 보급, 친환경 새우양식단지 조성 등 7개 사업에 총 84억 2,900만 원을 지원하여 고품질의 수산물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2쪽 자생력 있는 수산업 복지실현입니다. 수산물의 안정적 생산여건 강화를 위해서 어선원 재해보험 및 어선보험 가입지원 등 4개 사업에 6억 6,000만 원을 투자하고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고효율 유류절감장비 등 3개 사업에 12억 3,900만 원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안전성이 확보된 효율적인 조업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또한 어가소득과 어업인 복지서비스 증대를 위해서 내수면 어선정박시설 등 6개 사업에 21억 5,400만 원, 어업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자율관리어업 육성 등 2개 사업에 6억 7,800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쾌적한 바다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서 해양쓰레기 수거 등 바다정화 및 낚시터 환경개선을 위하여 10억 7,600만 원을 지원하고 불가사리 수매 및 외래어종과 무용생물 퇴치 등 2개 사업에 5억 2,600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43쪽 실용연구 및 안전수산물생산 강화입니다. 현장중심의 실용연구 강화를 위하여 해수면 분야 갯벌을 이용한 가리맛 시험양식 등 추진과 내수면 분야 국내 멸종된 토종 철갑상어 복원연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토산어종 치어방류 및 생산ㆍ보급을 위하여 토산어종의 우량치어를 안정적으로 생산ㆍ보급하여 양식어가의 소득향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수산물 안전성 및 질병관리 중심의 실용연구 강화를 위하여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안전성 검사에 3억 9,600만 원, 수산생물 질병관리 강화에 2억 2,200만 원을 투입하여 수산물 안전성과 질병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44쪽 미래 해양수산경쟁력 제고입니다. 해양수산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안산시 선감도에 경기도 갯벌자원연구센터를 금년 2월에 착공하여 2017년 준공예정으로 해양ㆍ수산 융복합 연구, 해양환경 생태연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해양수산 전문인력 육성 및 어업활동 지원을 위하여 연 4회 어촌지도자협의회 운영과 수산업 경영인 신규교육 및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활동을 지원하고 창업어가 후견인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등을 통해 어업인 경영활동 지원에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5쪽입니다. 농정해양국 주요 현안사항으로 신농정 비전, 경기도형 스마트 팜 빌리지 조성, 농식품 유통 하이웨이-다 팜(FARM), 16년 농업진흥지역 보완ㆍ정비 추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6쪽 신농정 비전입니다. 경기농업 정책방향을 기존 식량공급 정책에서 먹거리 정책으로 전환하고자 신농정 비전을 ‘농-UP 플랫폼’으로 경기 먹거리 공동체 구현으로 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정책목표를 지속 가능한 경기 농업생산체계 구축, 경기도민의 건강개선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일자리 창출 및 농어촌 활력제고, NEXT 경기농정 시스템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그간 추진해 온 비전을 바탕으로 금년도에는 수익성을 고려하여 경기농림진흥재단의 단계적 공사로 전환 추진하며 생산, 주거, 문화 등이 어우러진 스마트 팜 빌리지 조성,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다 팜 플랫폼 구축,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5대 벨트사업 추진,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소비자 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사업을 구체화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47쪽 경기도형 가칭, 스마트 팜 빌리지 조성입니다. 경기도형 6차산업 모델개발을 위해 구례 자연드림파크를 모델로 하여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체험, 주거, 교육 등이 어우러진 스마트 팜 빌리지를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10월에 지사님과 일부 실국장들이 전남 구례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하여 경기도형 6차산업 발굴을 지시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그간 농업인, 민간 IT 전문가, 시군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금년도에는 사업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사업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의 진행상황에 따라 수시로 위원님들께 추진상황을 보고드릴 계획이며 경기도형 스마트 팜 빌리지 조성으로 경기도가 6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48쪽 농식품 유통 하이웨이-다 팜입니다. 신농정 비전 소비 축의 일환으로 경기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농식품 유통 하이웨이-다 팜 플랫폼을 구축하여 5개 분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수출 플랫폼은 대중국 할랄지역 농식품 수출 액셀러레이터를 구축하고 외식 플랫폼은 식자재 유통업체와 외식업체 등과 공급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업 플랫폼은 기업-농업 상생협력을 통한 농산물 판로확대 및 가치제고에 중점을 두고 급식 플랫폼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단체급식 등 공공급식을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직거래 플랫폼은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경기 사이버장터 활성화를 통해 환경과 윤리적 소비자 대상으로 로컬푸드 소비계층을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식품 유통 하이웨이-다 팜 플랫폼을 통해서 경기도 농특산물의 새로운 유통활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
49쪽 2016년 농업진흥지역 보완ㆍ정비 추진입니다. 농업진흥지역 규제 합리화를 위한 경기도의 지속적인 건의로 지난해 12월 23일 농업진흥지역 보완ㆍ정비안이 마련되어 금년 6월까지 농업진흥지역을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업진흥지역 보완ㆍ정비 대상으로는 도로, 철도 등으로 분리된 3㏊ 이하 자투리 토지와 도시지역 중 녹지지역 내 미경지 정리지역은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하고 5㏊ 이하의 보전가치가 낮은 농업진흥구역은 농업보호구역으로 용도지역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금번 농업진흥지역 보완ㆍ정비를 통해 개발가용지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이 예상되며 토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민들의 재산가치가 증대되고 농지이용 규제완화에 따른 농민불편 해소와 정부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농업진흥지역 보완ㆍ정비를 금년 6월 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업무계획서 51쪽부터 53쪽까지 2016년도에 달라지는 농정해양제도에 대하여는 여러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원욱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농정해양국 공직자들은 농어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금년 한 해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16년 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농정해양국 소관 201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계획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간략히 보고 좀 해 주세요, 간략히.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7쪽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목록입니다. 지적사항 총 137건 중 시정요구사항 3건은 완료 2건, 추진 중 1건이며 처리요구사항 74건은 완료 20건, 추진 중 54건입니다. 건의사항 60건은 완료 14건, 추진 중 46건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시 말씀하신 평택항 활성화 및 경기평택항만공사 운영계획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때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7쪽부터 지적사항 처리계획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고견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 개선토록 노력하겠으며 제안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농정해양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농정해양국)
○ 위원장 원욱희 최원용 농정해양국장님, 금년도 보고와 감사지적사항 보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2015년도 행정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잘 알다시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8조에 의거해서 경기도는 시정요구사항을 지체 없이 처리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여야 하며 지난해 개정된 동 조례 제28조제4항에 의해서 전문위원은 그 처리결과에 대하여 위원회에 검토보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정지영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정지영 수석전문위원 정지영입니다. 농정해양국 및 산하기관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취지입니다. 우선 취지를 말씀드리면 본 안건은 2015년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실시된 농정해양국 및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지난 2015년 4월 8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동 조례 제28조제4항이 추가됨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처리결과를 검토하여 보고드리는 것입니다.
지적사항에 대한 현황입니다. 201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농정해양국 및 산하기관 업무에 대한 지적사항은 총 137건으로서 시정요구사항이 3건, 처리요구사항이 74건, 건의사항이 60건이 되겠습니다. 이 중에서 현재까지 처리한 결과를 보면 완료가 36건이며 추진 중인 사항이 101건이 되겠습니다.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정해양국 및 산하기관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요구사항은 총 3건으로서 이 중 2건은 완료하고 1건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정요구사항 중 “마리나항 준설토 설계오류에 대한 예산상 책임을 설계업체가 부담하도록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이며 “농림진흥재단의 유통부문을 강화하고 감자선별기를 도입하라.”는 지적사항은 현재 예산이 미반영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해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고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개선하라.”는 지적사항은 지난해 말 관련 규정을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처리요구에 대한 주요사항별 의견을 말씀드리면 행정사무감사 결과 처리요구사항은 총 74건으로서 이 중 20건을 완료하고 54건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농민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에는 인센티브를 주고 농협 RPC에 대한 경영평가를 통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선정하여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벼 수확기 매입자금을 차등지원하고 있고 또한 RPC에 대한 경기도의 자체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있어 지적사항 취지에 부합되게 잘 처리하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또한 “여성농가에 대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2016년부터 여성친화형 농기계를 별도 지원하는 등 지적사항 조치를 위해 업무를 적극 추진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농업발전을 위해 농지로서의 가치가 없는 농업진흥지역의 농지는 해제하고 우량농지는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적사항은 도와 도의회에서 수차례 건의한 결과 2015년 12월 31일 여건변화로 진흥지역으로 계속 관리하기가 부적합한 지역에 대해 보완ㆍ정비토록 농식품부에서 지침을 시달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FTA 체결에 대응해서 농가의 소득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도정공장을 설치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도정공장 설치문제는 관련 기관 의견수렴 후에 검토할 계획이라는 다소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남한강 치어 방류량과 방류장소를 확대하고 민물장어 생존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조치계획을 수립하고는 있으나 어도설치 등 근본적이고 영구적인 대책에는 못 미치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이 밖에 “경기도 농산물의 소비가 확대되도록 사이버장터를 운영하라.”는 농림진흥재단에 대한 지적사항도 조치계획을 명시하고는 있으나 구체적이지 못하고 의례적인 계획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건의사항에 대한 주요사항별 의견을 말씀드리면 행정사무감사 결과 건의사항은 총 60건으로서 이 중 14건을 완료하고 46건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가뭄에 따른 물 관리에 근본적으로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물 관리 비전 2030 등 중장기 대책을 권역별로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육묘장 육성, 우량상토 지원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계획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정책의 혜택이 농업인 전체에게 골고루 분배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포함한 농어업ㆍ농어촌 및 식품산업발전 기본계획을 모든 농민이 복지, 교육, 문화여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됩니다. 아울러 “도지사를 쌀 판매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등 경기미 소비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종전의 홍보방식을 탈피하고 지상파 방송, 메이저 홈쇼핑 등에 도지사를 출연시키는 등 홍보방식을 다양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 밖에 처리결과 및 조치계획 중 일부 지적사항은 세부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수립 및 시행이 되고 있으나 대부분 사항은 계획이 구체적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이에 대한 자체 개선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종합의견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농정해양국 및 산하기관의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및 처리계획은 적극적인 의지가 많이 담겨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나 대부분의 지적사항은 아직까지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볼 때 좀 더 신속하고 세부적인 처리계획 수립 및 시행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2015년도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농정해양국))
○ 위원장 원욱희 정지영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앞서서 우리 최원용 국장께서 농정해양국 업무보고와 또 2015년도 행정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일괄적인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농정해양국장이 답변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에는 소관 과장이 사전에 위원장의 동의를 얻고 직ㆍ성명을 밝힌 후에 답변해도 좋겠습니다. 최원용 농정해양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재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재훈 위원 농정해양위원회 조재훈 위원입니다. 국장님 반갑습니다. 1년 교육 마치시고 농정해양위원회로 오시게 돼서 환영합니다, 일단. 국장님, 농업 쪽이 처음이시라고 들었는데요, 공무원 생활 중에.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농정해양국장 최원용입니다. 네, 맞습니다.
○ 조재훈 위원 과장이나 팀장 이때도 안 했었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농업 쪽은 처음입니다.
○ 조재훈 위원 문외한이시라고 봐도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업무적으로는 제가 처음이지만 저희 부모님이 계속 농사를 지으셨고요. 저도 시골에서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 조재훈 위원 그러면 문외한은 아니시네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이런 분야는 많이 알고 있습니다.
○ 조재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제 발령받아 오신 지 얼마 안 되셨는데 업무파악은 다 하셨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농업분야가 생각보다 굉장히 넓더라고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저희들이 해양업무도 있고 하다 보니까 지금 지속적으로 파악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 조재훈 위원 파악 중이신 거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조재훈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파악하시면서 시정조치 이런 것들 말고 큰 틀에서 국장님이 파악하시면서 ‘아, 농정 좀 이것은 문제다.’ 이렇게, 책을 읽어도 자기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업무파악 중에 ‘이것은 문제다.’ 이게 사안이 크든 적든 그런 안이 있으면 한두 개만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본인이 생각한 것, 파악 중에.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우선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농업정책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저희 농업정책이 너무 소극적으로 나가고 적극적으로 나가지 못했다는 그런 생각을 제가 하게 됐습니다.
○ 조재훈 위원 아, 그래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일례를 드리면 FTA 같은 그런 것에서 저희들이 어떻게 하면, 쉽게 말씀드려서 제조업 이런 분야에 대해서 저희들이 농업을 희생적인 그런 면으로 보지 말고 농업을 적극적으로 성장을 시켜서 농업부분에 대한 수출을 하는 그런 방향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못하는 생각이 있는 것 같고 두 번째는 저희들이 유통부분에, 저희들이 몇몇 유통메이저들이 농업 쪽에 대한 시장지배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쪽 부분에 대한 유통마진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고 세 번째는 저희 농업인구가 한 37만 명 정도 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뒤에 배후시장이 서울까지 합치면 한 2,500만 명 정도 되거든요. 경기도에서는 거기에 맞는 강점이 있는 농업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신선농산물을 공급하고요. 고품질농산물을 공급해서 그런 방향으로 앞으로 정책을 확대ㆍ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 조재훈 위원 우리 국장님 짧은 업무파악 시간에 중요한 것들을 파악하셨네요. 제가 1년 반 동안 하면서 파악한 걸 한 달 만에 파악하셨네요. 맞습니다. 지금 이 세 가지 문제를 저희 농정위 위원님들도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얘기하고 이랬던 큰 틀에서의 문제점이고요. 이렇게 문제점들은 본인이 생각하셨으니까 적어도 1~2년은 여기 계실 것 아닙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위원님.
○ 조재훈 위원 아, 그래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조재훈 위원 유능하셔서 더 있을 것 같지는 않고. 그러면 임기, 농정해양위에 있으시면서 꼭 하고 싶은 일, 다 할 수는 없잖아요. 이 큰 틀의 것들을 다 해결하고 갈 수는 없잖아요? 기간을 정해서 1년 반 정도로 보고 진짜 이것은 꼭 변화를 시켜 놓고 가야겠다 내지는 하고 가야겠다라고 하는 것을 다시 한 번만 좀, 큰 틀이든 작은 틀이든 상관없습니다. 본인이 생각하신 것만, 업무파악 중에서나 문제점을 보고 느낀 것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하고자 하는 일.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첫 번째는 농정분야에 대한 R&D투자가 필요하다. 그것이 저희가 농업기술원하고 업무가 나눠져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파악할 계획입니다마는 저희들이 R&D를 투자하더라도 앞으로 수출농업 그리고 고품질농업에 대해 우리가 예를 들어서 이것이 어느 작물이든지 그리고 어느 소비층이든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R&D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들이 농촌진흥…….
○ 조재훈 위원 “필요가 있다.”가 아니고 “이것은 꼭 하겠다.”라는 의지를 담아…….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저희들이 지금 농업진흥청이 수원에 있다가 이제 익산으로 내려갔습니다, 위원님 아시겠지만. 사실은 익산에서 우리 경기북부 파주나 연천까지는 사실은 생육환경이 많이 다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경기북부 부분에도 우리가 어느 정도 R&D에 대한 거기에 맞는 연구투자가 필요하다 그런 생각을 저희가 했고요.
두 번째는 유통부분입니다. 유통부분에 대한 부분에서 저희들이 지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유통에 대한 마진이 최고 50%, 60% 심할 때는 거기까지 가는데 그 부분을 저희가 줄이기 위해서 유통공사를 저희들이 설립하고 유통공사의 업무를 지금까지는 저희들이 첫 번째는 아까 다 팜 플랫폼 구축에 말씀드렸지만 기업상생 그리고 두 번째는 외식산업 이런 부분 저희들이 틈새시장을 공략해 가지고 이 부분은 시군에 소농가의 생산자 조직과 연계시켜서 저희들이 유통마진을 최대한 줄일 계획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저희들이 지금 전자상거래가 많이, 우리 도에 KG Farm이라는 전자상거래 사이버장터가 있는데요. 그곳이 좀 활성화가 안 된 측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지금 추세가 O2O거든요. 온라인하고 오프라인을 연결시키는 부분인데 그것이 지금 활성화가 안 되는 측면이 있어서 온라인하고 오프라인을 연결시켜서 저희들이 KG Farm, 경기도 전자상거래와 앞으로 29개 경기도 로컬푸드를 저희들이 연결시키는 그런 망을 구축해서 유통비용을 최소화시킬 그런 계획입니다.
○ 조재훈 위원 계획들이 굉장히 큰데요. 이걸 업무파악 중에 생각하신 건가요, 아니면 기존에 있던 하려고 하는 일들을 탑재하신 건가요, 본인 생각에?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업무파악 중에도 생각을 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것이 농정뿐만 아니라 어느 부분이든지 우리가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제가 쭉 해 왔습니다.
○ 조재훈 위원 유통공사 문제는 작년에 유보되면서 재단 쪽으로 일단은 인원 증원해서 가는 쪽으로 결정이 된 것 알고 계시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알고 있습니다.
○ 조재훈 위원 설립을 목표로 가시면 안 됩니다, 이거는. 유통공사 설립 자체는 사업타당성 조사에서도 “아직은”이라는 결과가 나온 거거든요. 이렇게 다른 쪽으로 하면서 가자라고, 수년 뒤에 하자라고 나온 거기 때문에 이걸 목표로 가시면 안 될 것 같고요. 유통의 구조를 개선하는 것은 맞다고 보죠, 저도.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설립의 목표가 아니고요. 말씀하신 대로 위원님 지적하신 그 부분, 유통마진을 줄이는 그 분야를 저희들이 계속 개척해 나갈 생각입니다.
○ 조재훈 위원 아무튼 유능한 국장님이 가시고 더 유능한 국장님이 오셔서 농정 쪽이 이렇게 밝게 됐으면 좋겠고요. 지금 하신 말씀, 문제점 파악과 하실 계획들을 제대로, 짧은 기간일 수 있지만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하나는 다른 질문인데요. 지난주에 경기도 FTA대책위원회 회의를 의정부에서 했어요. 불참하셨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조재훈 위원 왜 불참하셨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그때 사실은 제가 경기 신농정비전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회의를 저희가 준비하고 주재해야 되기 때문에 그걸 제 판단에 그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 조재훈 위원 어떤 게 중요한 회의였나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제 판단에는 신농정비전회의를…….
○ 조재훈 위원 신농정?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조재훈 위원 아, 그렇게 판단하신 건가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조재훈 위원 아무튼 제가 참석을 했었는데 굉장히 생생한, 농업을 하는 분들의 어떤 새로운 정보들과 위쪽에서의 어떤 새로운 사업계획 의지들이 굉장히 아주 생생하게 소통하면서 아주 멋진 회의였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아무튼 그 자리에 농정국장님께서 안 계셔서 저는 좀 불만이 있었는데 다른 회의가 있었다니까 넘어가겠습니다. 또 중요하다고 그렇게 판단하셨다니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1년에 한 번씩 거의 했었는데 제가 이걸 1년에 한 번 하지 말고 분기로 하든 반기로 하든 정례화시키자, 당분간은. 그렇게 해서 일정들이 새롭게 잡히는 것 같아요. 그때는 빠지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 조재훈 위원 이것은 하나의 추가적인 부탁인데요. 아까 RPC가 32페이지하고 37페이지에 문제점들이 나왔어요. 이걸 제가 볼 때는 이 답이 좀 소극적인 답안들이에요. 저희 위원들이 얘기했던 것은 이 RPC라는 것이 농민을 위한 RPC여야 하는데 농협을 위한 RPC로 지금 자리 잡아 있고 농협을 위한 조직으로 지금 농민에 군림하고 있다라는 이런 문제점들을 제기했는데 아주 소극적인 답변밖에 안 했어요. RPC에 문제가 많은데 이 문제점들을 좀 국장께서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해결방안 그다음에 농협 위주로 가 있는 마인드를 농민 위주로 돌릴 수 있는 방안들을 조금 큰 틀에서 고민해서, 모든 RPC가 다 이렇다고 저는 보고를 받았거든요. 이걸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고 추후에 간단한 미팅을 통해서라도 다시 한 번 보고해 주시고요.
이것 말고 하나 더 추가하는 것 있습니다. 소농들이나 중소농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큽니다. 이런 것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나 정책들에 대한 고민은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 얘기하시는 게. 다수를 차지하는 중소농들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국장님 기준에서 하셔도 되고요, 도움을 받으셔도 되고. 좀 강구해서 기존에 있는 틀을 그대로 하지 마시고 국장님이 생각하시는 것 이 두 가지를 한번 고민하셔서 향후에 3월이나 이쯤에 간단하게 저희끼리 미팅을 하든 이렇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 조재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원욱희 조재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다른 위원님, 김유임 위원님.
○ 김유임 위원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던 부분 중에서 지금 우리 국장님……. 아니, 그걸 디테일하게 물으려고 하는 게 아니고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 김유임 위원 국장님이 가장 주요한 업무로 파악하셨다시피 FTA나 이런 과정에서 농축산이 희생되거나 내지는 국가의 농업정책상 포기되는 그런 부분들을 좀 보완하고 지켜 나가기 위해서 시장을 좀 바라보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업무를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우선 행감 때 제가 요청했던 거는 이 과정에서 농업정책을 적극적으로 펴는 데 있어서 우리가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이렇게 있는데 농정해양국은 1부지사 소관이고 축산산림국은 2부지사 소관이고 이렇게 되어 있고 또 여러 사업소들이 밖에 나가 있어요, 공간적으로.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 김유임 위원 그리고 우리가 대상으로 하는 사람들이 농민으로서 딱 특화되어 있잖아요, 일반 도민적 입장보다는. 이런 여러 가지 때문에 적극적 행정이 되지 못하고 있고 그다음에 업무상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면서 전반적인 농업정책을 강화하는 데 좀 부족하다. 그래서 대안으로 말씀드렸던 게 해양국, 산림국, 농업기술원 여타 이런 부분들의 협의체를 둬서 서로 업무가 공유되고 또 변화된 상황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펴나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그게 방식이 저희가 제안했던 것은 6급들 그러니까 계장님, 주로 정책을 기획하고 실무집행을 하는 그런 부서들 중심으로 모여도 좋겠고 이런 부분이 정책박람회가 됐든 정책경쟁대회가 됐든. 그래서 경쟁대회 형식으로 간다면 여기서 산정된 정책들은 근평에 반영해 줬으면 좋겠다. 뭐 여러 가지 제안들을 한 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정책이 서로 소통하고 상대 정책들이 어떤 건지 알 수 있고 국가의 정책들이 빠른 속도로 공급돼서 우리 경기도의 농업정책이 서로 소통하고 논의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는 제안을 했었고요. 그에 따라서 지금 업무보고 시간이잖아요. 그리고 이제 예산은 이미 통과가 됐고 그래서 업무계획하고 지금 인사이동을 통해서 조직을 정비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러면 의회 입장에서 우리 농업의 조직들을 조금 활성화시키기 위한 직제개편에 관한 사안들이 있으면 빨리 제안을 해라, 행감 때 했던 내용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적절한 시기에 의회가 돕는 방법을 택하겠다 이런 것들을 제안했는데 지금 제가 질문한 부분에 대해서 혹시 국장님이 답변할 게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그 부분은 제가 여기 정책기획관을 할 때도 사실 그런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모든 업무라는 것이 특히 우리 농업기술원이 있기 때문에 농정해양국하고 농업기술원은 관련성이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농업정책에 가장 중요한 분야가 저는 평소 소신도 R&D이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서 그때도 이제, 염동식 위원님께서 제가 정책기획관 때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사실은 농정해양 이 조직을 2급 조직으로 만들어 가지고 농정해양, 그러니까 2급 농정관리실장 하든지 그런 식으로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이제 2급 조직에 대한 것은 행정자치부가 조직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또 여기 이번에 저희가 행감 지적사항을 보니까 그런 지적을 많이 위원님들이 해 주셨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사실은 제가 우리 농정국하고 농업기술원, 축산산림국 직원들을 순환보직을 해 가지고 교체시켜볼까 그 생각을 했었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문화체육관광국의 체육과장일 때 저희 공공기관이 그 당시에 문화체육관광 9개가 있습니다. 그때 공공기관들 전부 다 순환보직을 시켜본 적이 있었거든요. 제가 그 생각도 해 봤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협의체를 만들어 가지고 같이 가는 방향이 필요하지 않은가. 그래서 사실 이번에 저희들이 신농정 비전을 만들 때도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쉬웠거든요. 결국 농정해양국이 신농정 비전을 만들지만 결국 이것이 축산국하고 농업기술원이 같이 가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파악이 제가 아직도 들어온 지 얼마 안 돼서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서 그 부분은 말씀하신 대로 우선은 제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농정국하고 농업기술원, 축산산림국은 직원들을 순환배치할 수 있는 그런 게 가능한가 보고 두 번째는 협의체를 만들겠습니다. 협의체를 만들어 가지고 활동사항을 의회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행정조직 쪽에서는 커버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그래서 협의체 활동사항을 저희들이 해 가지고 여기 수석전문위원님 계시지만, 해 가지고 저희들이 농정해양국장, 농업기술원장, 축산국장이 모여 가지고 협의체 활동내용을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이렇게 해 가지고 저희들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유임 위원 제가 1년 동안 계속 지적했던 사안이고 지난번 행감 때는 가장 적극적으로 얘기했는데 행감 결과보고에 어디를 봐도 그게 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우선 쿼터역할이 가능한 조직을 신설하겠다, 저는 조직의 신설이 아니고요.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정책이 소통되고 정책에 바로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이어야 된다. 그런데 1ㆍ2부지사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도지사께 직접 의견을 내서, 그야말로 그게 넥스트농업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 시스템, 저는 계장님들 그 수준이면 훨씬 더 효과적이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떤 방식이든지 찾아서, 제가 지금 제기하는 내용을 아시겠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기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저희들이 조만간 설 지나고요. 저하고 축산산림국장님하고 농업기술원장이 모여 가지고 한번 일단 회의를 해 가지고 그 결과를 저희가 반드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농정해양국 전체 업무에서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그것이 보완이 안 되는 사항이 저도 아쉬웠는데 마침 이번에 위원님 지적하셨으니까 우선 세 국장이 모여서 고민해 보고요. 우선 저희들이 대안을 만들면 반드시 수석전문위원님 통하든지 아니면 위원님께 바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유임 위원 우리 진흥재단의 역할이 커지고 있고 또 직전에 많은 정책들을 하셨으니까 같이 회의를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 김유임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제기했던 건데 업무보고, 행감 이럴 때 굉장히 많은 조직에서 담당 과장님, 국장님 다 와 계시잖아요. 이럴 때 자기 업무에 대한 어떤 질문이 나올까 이것만 고민하지 말고 다른 부서가, 다른 과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좀 적극적으로 듣고 아이디어도 내고 이렇게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에요. 물론 다른 부서도 그래야 하지만 우리 농업부서는 예산도 적고 해야 될 일은 너무 많고 또 빛나지도 않고 뭐 이래저래, 또 승진이 빨리 오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 지점 때문에 굉장히 늦게 간다라는 느낌이 있는데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국장님이 잘 독려를 하셔서 이럴 때는 다른 부서의 업무들도 잘 듣고 또 의견이 있으면 아이디어도 내주고 다른 데서 의견 냈다고 해서 그걸 불만으로 생각하지 말고 고맙게 생각하고 이렇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 김유임 위원 두 번째로,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축산산림국에서 하는 공사들, 예를 들어서 평택항만공사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산과에서 하고 있는 마리나항 관련해서도 설계 잘못으로 예산이 굉장히 많이 낭비되고 공기업에서도 여러 가지 비리문제로 검찰로부터 조사받은 게 있었고. 이런 사항들이 발생하는 이유, 우리 부서가 공사나 사업을 많이 안 하는 부서잖아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전문성과 점검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지점들이 저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 공사를 수주하고 관리하는 전문기술이나 그걸 갖추도록 교육을 받든지 아니면 결재 라인에서 꼼꼼하게 챙기는 시스템을 추가로 넣든지, 그러니까 예를 들면 전결부분들을 많이 줄여주는 거죠. 그렇게 해서 우리가 하는 공사들이 잘될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하다 두 가지로 의견 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 김유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원욱희 김유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창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창희 위원 용인 출신 조창희 위원입니다. 국장님, 얼마 안 됐는데 파악 많이 하셨네요. 작년도에 가뭄이 굉장히 많이 들어서 고생했는데 올해, 작년도에도 비가 조금 와서 저수지에 그래도 물이 한 70% 정도 찬 것 같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한해 대책에는 특별히 국장님이 관심 갖는 거 있으면 말씀해 주시지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한해 대책은 제가 사실은 위원님 말씀하시기 전부터, 왜냐하면 저희 농사짓는 곳 자체가 한해 피해를 많이 보는 곳이라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처럼 하는 식으로 관정을 파거나 용수로를 만들거나 그런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저는 근본적으로 바꿔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지구온난화의 특징이 아시겠지만 가뭄이 드는 곳은 계속 가뭄이 들고 홍수가 나는 곳은 계속 홍수가 나거든요. 그래서 담당 팀장님께서 그런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강화도인가 그쪽에서는 한 번 쓴 물을 모았다가 다시 올리는, 펌핑하는 그런 기술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문제가 뭐냐 하면 그렇게 하다 보니까 농약이나 이런 것이 자꾸 농도가 진해지는 그런 문제가 있다고 얘기를 하셔서, 제가 말씀드린 것이 R&D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런 것을 자꾸 계속 저희들이 관정을 뚫을 수는 없습니다. 물도 결국은 뚫다 보면 모자라거든요. 지금까지 하던 것은 저희들이 계속 추진해 나가면서 R&D 그쪽 부분을 하려고, 올해 다행스러운 것은 한해 이런 곳에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가지고 아무래도 사업을 추진할 때는 작년보다 예산 면에서는 어느 정도 여유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됐습니다.
○ 조창희 위원 준비를 철저히 해서 내년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기 변화가 지금 상상을 초월해서 급변하고 있으니까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시고 사실 농촌이 그렇습니다. 작년도에는 그래도 한해가 있으면서도 쌀이 20% 정도 증액이 됐어요. 많이 나왔어. 그런데 용인 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수량이나 이건 제가 잊어버렸는데 우리 용인은 한 반 정도는 농협에서 수매를 하고 반은 농가가 가지고 있습니다. 또 그중의 일부는 개인 정미소에 갖다 주면 방아를 찧어주는데 팔지를 못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도정공장까지 검토보고도 나왔는데 도정공장 같은 건 개인적으로 쌀 전업농이나 이런 데 해 줘야 되지 않나 이렇게 보고 또 우리 쌀 전업농에서 전국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가서 우수상을 받았더라고요. 저희들이 보니까 최우수인데 자기가 우수상을 받았대요. 전라도에 회의장이 있어서 전라도 갔다는데 제일 밥맛이 좋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밥맛이 용인쌀이 그렇지. 이천이나 여주쌀만 못해 가지고 뭘 가지고 최우수상을 받았느냐?” 이렇게 따졌더니 화를 내면서 그래요. 저희가 쌀농사를 짓는데 그렇게 안 짓습니다. 비료나 이런 걸 줘서 농사짓는 게 아니고 보리나 밀을 한 200만 원어치를 뿌려서 키워서 봄에 제초작업을 해서 그대로 놓고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미질이 틀리다. 그런데 농사를 잘 지어놨어도 팔지를 못하니까 문제가 있다. 그래서 도정공장을 하나 꼭 해 달라는 얘기를 해서 그랬는데 여기 관련기관 의견수렴이 있는데 이 관련기관은 어디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그 관련기관은 제 생각에는, 물론 그것이 말씀하신 대로 현재 RPC 관련되는 그런…….
○ 조창희 위원 농협이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그런 분들로 알고 있는데 하여튼 앞으로 농민들을 포함시키고 필요하면 위원님들도 모시고 그런 식으로 저희들이 의견수렴을 하겠습니다.
○ 조창희 위원 아까 조재훈 위원님도 RPC에 대해서 말씀드렸지만 RPC는 도나 정부나 지원 많이 해서 RPC를 지었는데 사실 RPC에 가보면, 일반 도정공장 가면 한두 명이 다 합니다. 그러나 RPC에는 직원들 1억 돼 가는 직원들부터 쭉 있어 가지고 그러니까 손익이 안 나는 거예요, RPC가. 그 인력을 갖다 혼자 할 수 있는 걸 네다섯 명의 직원이 더 있어서 그 직원 봉급이 엄청 나감으로 해서 적자난다 해서 다 수매도 안 해 주고 이런 폐단이 있기 때문에, 사실 경쟁을 RPC하고 개인하고 우리 정부 차원에서, 도 차원으로 해서 RPC를 새로 신설해서 쌀 전업농에 지원해 줘서 거기에서 고품질 쌀을, 진짜 농사꾼들이 고품질 쌀을 만들어서 하는 걸 해 주셨으면, 검토해서 저하고 개인적으로 미팅 한번 갖길 바라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위원님. 검토해서 반드시 보고드리겠습니다.
○ 조창희 위원 그리고 우리 농정해양위원이 제일 잘한 게 농림지역 해제. 사실 이게 11월 27일 날 우리 위원장님하고 같이 농식품부장관 직접 만나서 또 송유면 국장, 안수환 과장 또 김영호 팀장이 한 1년 동안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서 결실을 이뤘습니다. 지금 국장님도 보고했지만 농림지역 해제를 지금 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번 기회에 철저히 해서 많은 농지가 해제돼야만 된다고 봅니다. 여기 도로, 철도 등 2㏊에서 3㏊로 늘었네요. 자투리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조창희 위원 그게 경지정리가 된 것도 대상이 됩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대상이 됩니다.
○ 조창희 위원 대상이 되나요. 그러니까 자투리…….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자투리, 그러니까 단절된 토지는 대상이 됩니다.
○ 조창희 위원 도로가 이렇게 해서 십자로 가운데 딱 끼고 그런 건 농지정리가 된 것도 되고. 그러니까 이게 도시계획지역 내에 있는 건 전부 다 이번에 해제가 되는 것이죠? 경지정리 안 된 것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아까 단절된 자투리 토지 같은 경우에는 되는 거고요. 그 이외의 부분은 경지정리가 안 된 것만 됩니다.
○ 조창희 위원 네, 안 된 것만. 다 되고 경지정리가 된 건 도시계획지역 내 안 되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조창희 위원 그리고 농지정리 되지 않은 지역의 광활한 농지는 보호구역으로 1단계 낮춰지는 겁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5㏊ 이하만.
○ 조창희 위원 5㏊ 이하만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조창희 위원 그럼 그 넘는 건 어떻게 되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그대로.
○ 조창희 위원 그대로 존치하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조창희 위원 그리고 골짜기 조금씩 몇 ㏊ 있는 건 거기 대상이 되나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기준은 동일합니다.
○ 조창희 위원 어쨌든 이번에 농림지역 해제가 기이 확정돼서 6월 달까지 되는 건데 많은 농지가 포함돼서 해제가 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시고 지금 시군에서는 이걸 하고 있지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하고 있습니다.
○ 조창희 위원 우리 용인은 아직 내가 보고를 못 받았는데 언제 시간 되시면 용인이나 우리 위원님들 계신 지역에 또 우리 농정해양위원들한테 보고를 해야 이게 되지 전혀 지금 시에서 얘기를 못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다른 데는 몰라도 농정해양위원님 있는 데만이라도 이 업무보고를 시군에서 할 수 있게끔 해 주셔야 우리가 마이크 잡고 가서 이걸 홍보도 하고 또 한 그 실적을 발표하는데 전혀 얘기를 못 들었어요. 그걸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할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준비하겠습니다, 위원님.
○ 조창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원욱희 조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국장님, 내가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조재훈 위원님이나 조창희 위원님한테 답변해 주신 것마냥 신농정을 위해서 몇 가지 아까 말씀을 하셨죠? 수출에 역점을 두겠다. 두 번째는 먹거리 사업하겠다. 유통산업하겠다. 생산부터 소비자까지 유통산업을 하겠다 그것만 되면 문제점이 없습니다만 여기에 따른 예산 받침이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요. 예산 받침이 없으면 이게 되지 않는다 하는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그렇지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맞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런데 우리 RPC가 28개지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28개 맞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업무파악 못 하셨네. 아까 조재훈 위원님한테 업무파악 다 하셨다고 얘기하셨는데 못 하셨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하는 중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28개 중에 지금 우리가 대중국 수출이 한 군데 돼 있지요, RPC.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이천 RPC입니다.
○ 위원장 원욱희 네, 이천. 그래서 2,000t을 수출목표로 하고 있고 지금 20t이니까 200t 나갔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경기도에서는 5t 나갔고요.
○ 위원장 원욱희 경기도에서 1개. 전국에서 6개 아니겠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30t.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이것을 우리 국장님이 조창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두 번째 치적을 올려 주세요. 우리 RPC가 다 중국 수출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 쌀이 남아돌아가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요.
우리 국장께서 지금 보고한 거 보면 최원용 국장님이 재임 동안 38만 경기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겠네, 보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
○ 위원장 원욱희 글쎄요. 안심하게. 이게 되면 이상이 없다라고 보고요. 또 한 가지, 그렇다면 여기 최형근 국장님이 오셨어요, 먼저. 그다음에 또 누구 국장님이 오셨나, 그 전에 있던 국장님이. 최원용 국장님이 있고요. 우리 김익호 국장님. 김익호 국장님 어디 계세요? 안 계시나요? 지금 우리 최형근 국장님 있을 때 드림농정이라고 했어요. 그다음에 이진찬은 살리고 농정 그다음에 김익호 국장님은 맞춤농정 그다음에 송유면은 맛있는 창창 했어요. 맛있는 창창이 맛없는 창창으로 변하고 아무것도 없어. 그런데 우리 최원용 국장님은 신농정을 하지 않았습니까? 왜 이렇게 변하는 거예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위원장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농업이든지 경제든지 제조업이든지 흐름에 따라 변화할 수밖에…….
○ 위원장 원욱희 글쎄, 이건 안 되지 않느냐. 이게 똑같은 사업 가지고 벌써 우리가 농정해양위원회 온 지가 이제 2년 되는데 2년 동안 3개, 4개씩 우리 경기농정 시책이 바뀌어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갈팡질팡하는 갈 지(之) 자 농정행정이에요. 그리고 지금 와서 또 신농정 행정이라고 해서 만들어 놨어요, 신농정 행정이라고. 저도 공무원 생활했지만 벌써 15년, 20년 전에 신농정 행정 한 거예요, 우리가 통일벼 나올 때. 국장님, 저는 그러네요, 이게. 우리 농정이라는 것은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짓고 생산부터 판매, 유통 이런 부분을 안심하게 지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러면 여기 업무보고에 보면 지금 겨울가뭄이 얼마나 심합니까? 그러면 현안사항에 최소한 겨울가뭄대책이 있어야 될 거 아니겠느냐. 여기 다섯 가지밖에 없어요, 신농정 비전에 보면. 겨울가뭄이 계속되는데 그거 어떻게 할 겁니까? 그래 가지고 농사를 어떻게 지어요. 농사라는 것은 땅에서 생산되는 게 농사인데 그러면 뭐가 있어야 됩니까? 물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기반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이 하나도 없이 이 업무보고를 해 주셨다 이거지요.
두 번째 지금 중복되는 얘기입니다만 이번에 예산을 통과시키면서 준예산 체제에서 일반예산으로 전환되면서 경기도에서 보류한 게 몇 개입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23건에 58억입니다.
○ 위원장 원욱희 아니, 경기도는 376건이지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도 전체는 376건입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러면 우리 농정해양위원회 우리 소관으로 볼 때 61건입니다. 여기에서 농정해양국이 몇 건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저희가 23건입니다.
○ 위원장 원욱희 23건이면 그거 대책은 지금 어떻게 하는 겁니까? 예산이 섰는데도 불구하고 농정해양위원회 걸 보류시켰다. 재심의 요구를 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농정해양국장님이 최소한 이걸 이의신청해 봤어요? 거기에다 이의신청해 본 적 있느냐 이거지.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하신 맛있는 창창의…….
○ 위원장 원욱희 아니, 글쎄 있느냐 이런 얘기죠, 이번에.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위원장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충분히 집행이 되리라고 봅니다.
○ 위원장 원욱희 우리 농정해양위 소관의 61건 중에 농정국 최원용 국장님이 관리하는 게 21건이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현재 23건…….
○ 위원장 원욱희 23건 중에 우리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이 증액시키거나 한 건데 그런 부분은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가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위원님들께서 어렵게 예산을 세워 주신 것이 이번에 사정이 어떻든 간에 부동의한다는 기조실의 입장으로 해 가지고 현재까지 보류된다는 것에 저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 업무보고가 끝나는 대로 바로 저희들이 가서 다시 예산…….
○ 위원장 원욱희 보고 좀 해 주시고요. 그게 자그마치 우리 농정해양위원회 100억입니다. 100억이에요. 100억이라는 돈이 실제 우리 경기도민, 농민들한테 갈 거 아닙니겠습니까? 그런 부분도 최소한 업무보고라면 여기에다 담아서 그것도 보고를 해 주셔야 될 거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맞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런 부분을 빼놓고 업무보고를 한다? 그건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렇잖아요? 제가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이 안에 그게 플러스된 것도 있고 안 된 것도 있어요, 지금 보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여기 사실 다 포함된 겁니다.
○ 위원장 원욱희 네, 포함된 것도 있어요, 안 된 것도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위원님들한테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협조를 구한다든가 이렇게 해야 농정이 잘 돌아가는 거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우리가 계획 아닌 계획만 가지고서 하면 안 된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바로 우리 농림재단 이사장님으로 계시는 최형근 국장님의 드림농정부터 시작해서 우리 최원용 국장의 신농정까지 여러 가지 형태를 했는데 그 형태가 우리 경기도민한테, 가히 농어민한테 기여를 했느냐 하는 생각을 해 주셔야 되고요. 또 한 가지는 마지막으로 최원용 국장님께서 신농정이라고 해서 농업 플랫폼을 했지만 그것을 어떻게 할 거냐라고 하는 것이 분명히 나와야 됩니다. 신문지상에는 뻔질나게 나와요, 지사님의 농정시책이. 그렇지만 농민들한테는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것이 지금 농정시책이다. 그러니까 계획이라도 해 주셔야 됩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 우리가 송유면 국장 계실 때 그 양반이 열심히 하셨습니다만 우리 농지 해제, 이 문제가 아마 대한민국의 제일 큰 치적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계획을 보면 우리 도시계획구역 내에는 거의 다 확 풀리는데 도시계획 바깥 부분에 대해서 3㏊, 5㏊ 구분이 돼 있지요. 쓸모없는 땅 3㏊ 미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역시 계속 우리 중앙정부에 요구를 해서 이것도 도시계획 내마냥 해제가 될 수 있도록 최원용 국장 계실 때 이걸 좀 추진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그런데 위원장님 하나 제가 간략하게 보고드릴 것은요, 전임 송유면 국장님 계실 때 맛있는 창창이라는 그런 농정비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만든 신농정 비전이 그거하고 정신은 거의 같이 가고 있습니다. 단지 제가 맛있는 창창이라는 걸 안 쓰는 이유가 뭐냐 하면 대부분의 분들이 그 의미를 잘 이해를 못 하시더라고요. 맛있는 창창이 뭔지에 대해서 일반농민들도 그렇고 농업정책하는 모든 사람이. 그래서 제가 맛있는 창창이라는 정신은 같은데 그걸 신농정으로 바꾼 겁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런데 문제는 그렇습니다. 우리가 연정예산이라고 해서 맛있는 창창에 5억이 지금 합의연정으로 해서 들어간 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 간 곳이 없어요. 그러면 우리 농정해양위원님들이 경기도의 농정시책 중에 맛있는 창창 예산을 넣자라고 그래 가지고 우리가 우리 위원회에 배정된 500억 중에서 일부를 넣었습니다. 그 당시에 과장이 박종민 과장, 100억이 필요하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5억뿐이 못 넣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별도로 해서 5억 더 넣었나요? 이렇게 넣었습니다. 그건 없어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여기 예산계획서에 잡혀 있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러면 우리는 거기에 그냥…….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예산계획서에는 잡혀 있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런데 그런 부분이 좀 밝혀 주셔야 된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저희가 좀 소홀했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렇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위원장 원욱희 그게 업무보고지 업무보고 뭐 따로 있습니까, 업무보고가?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그것은.
○ 위원장 원욱희 그리고 한 가지 또 칭찬하고 싶은 것은 최원용 국장님이 오셔서, 행정가이셔서 그런지 몰라도 작년하고 올해하고 업무보고 체계가 많이 달라졌어요. 그것은 참 굉장히 격려하고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데 앞서서 말씀드린 이런 부분이 대개 잘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제가 끝으로 드립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또 다른 위원님들?
○ 조재훈 위원 추가로 짧게 하나만.
○ 위원장 원욱희 조재훈 위원님.
○ 조재훈 위원 저는 다름이 아니고요. 이것을 질의하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은데 제가 정확하게 알지를 못해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관련돼서 제일 잘 아시는 과장님이나 팀장님이 있으시면 대답해 주셔도 됩니다. 이게 이제 큰 테두리에서는 이래저래 한 것들을 풀어준다라는 건데 어떤 절차를 거치고 어디에서 하고 우리 도에서는 뭘 하는 것이며 시도에서는 어떻게 해야 되고 질문들이 많이 와요. 그런데 실질적인 민원으로 오기도 하는데 제가 정확하게 “어디 가서 얘기를 해라.”, “시에 가서 얘기를 해라.”, “경기도 어디서 얘기를 해라.” 말을 잘 못 하겠으니까 플로를 한번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위원장님, 양해해 주시면…….
○ 조재훈 위원 네, 팀장님이 하셔도 돼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농지관리팀장 김영호입니다. 지금 현재 작년 12월 23일 날 농식품부에서 농업진흥지역 보완ㆍ정비안이 시달됐습니다. 그래서 보완ㆍ정비안에 도면 같은 것은 농어촌공사에 용역을 줘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그것은 전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따라서 지금 현재 16년 1월까지는 진흥지역 그 도면을 가지고 검증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시군에서. 그러면 시군에서는 민원사례라든지 아니면 거기에 따른 유사한 사례 이런 것들을 발굴하고 아니면 지금 현재 도면의 해제나 정비하겠다고 하는 게 현재 실정하고 맞는지 안 맞는지 그걸 확인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1월까지는 거의 대부분 끝나서 그러면 그 도면 안에 보면 그런 사례라든지 사진이라든지 이런 걸 다 첨부하게 돼 있습니다.
○ 조재훈 위원 민원이 있어야만 도면을 검토하는 거예요? 아니면…….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아닙니다. 민원이 있든 없든 그 유형대로 다 지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중간에 민원이 있으면 그것도 파악해서 해당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아니면 그게 판단이 안 되면 그것도 같이 사례를 조사해서 2월, 원래는 1월 말까지인데 지금 저희 경기도 같은 데는 워낙 많아서 제가 볼 때는 아마 2월 중순까지 그 도면을 직접 시군에서 한국농어촌공사로 제출하게 돼 있습니다. 다만 저희 도에서는 그 작업에 대해서 일부 확인, 우리 도에는 도면이 지금 없고요. 그것에 대해서 시군에서 줘서 일단 그게 끝나면 2월 중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다시 도면을 작성합니다. 그러면 그 도면을 작성해서 그 안에 아마 농식품부에서 여러 가지 사례나 이런 걸 가지고 회의를 한 번 할 겁니다. 각 시도, 그다음에 시군 관계자 회의를 해서 3월 중으로 보완ㆍ정비요령을 확정을 하게 돼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게 나와야만이…….
○ 조재훈 위원 보완ㆍ정비요령이요?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네. 보완ㆍ정비요령, 지금 안만 나와 있는데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사례별로 그런 부분들을 확정해서 갖다 주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다시 도면작업을 합니다. 그러면 그 도면작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하는 거고 여러 가지 사례라든지 이걸 추가할 거냐 아니면 어디까지 또 한 번 더 검토를 할 거냐는 농식품부에서 결정을 하는 건데 그 안에 아마 회의는 한 번 할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민원사례라든지 이런 것들은 지금 계속 시군을 통해서, 아니면 저희들한테 지금 직접 민원인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그런 사례들을 다 발굴해서 가지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회의할 때 저희들이 다시 한 번 건의하려고 하고 있고요. 3월 달이면 정확한 도면이 내려옵니다. 그러면 3월 달에 예를 들면 민원인들께서 우리 토지가 해제대상이냐, 안 되냐 이런 것은 3월 달에 그 도면이 내려오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지금도 일부 민원인들은 지번이나 이런 걸 대면 지금 현재 안 가지고는 된다, 안 된다는 확인을 해 주고, 원래는 못 하게 돼 있는데 확인을 해 드리라고 저희들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시군에서. 그래서 3월 달에는 그게 다 끝납니다. 도면이 확정돼서 내려오면 유형별로 면적이 얼마, 그럼 저희가 지금 예상은 한 2만 ㏊로 보고를 했습니다만 그보다는 줄어들 걸로 보는데요. 그것은 면적이 중요한 건 아니고요. 그래서 3월 달에 확정이 되면 4월하고 5월 초까지 다시 한 번 검증을 합니다, 시군에서. 그때는 저희 도에도 아마 도면이 있게 됩니다. 그러면 그 도면이 시군, 농식품부, 도 이렇게 3개 도면이 작성돼서 하나는 농식품부에 가지고 있고 하나는 도에서 가지고 있고 하나는 시군에서 가지고 있는데요. 그걸 4월, 5월 중순까지 다시 한 번 검증을 합니다. 그때 아마 토지소유자들, 농업인들이나 토지소유자들에게는 서한이 갑니다. 그때 확인하면서 열람도 가능하게 되는데요. 그때 고지를 한 다음에 농정심의회를 저희들이 5월 말쯤에 개최해서 승인이 되면 6월 초쯤에 농식품부에 승인요청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농식품부에서도 다시 한 번 그걸 가지고 검증을 한 다음에 6월 20일쯤 승인을 해 주면 저희들이 이게 지금 한시적으로 6월 말까지 하게 돼 있기 때문에 6월 말쯤에 해제고시를 하게 됩니다.
정확한 것은 하여간 3월 달에 농업진흥지역 도면이 확정돼서 내려오면 그때는 시군에서 다 확인이 가능합니다.
○ 조재훈 위원 3월이면 확인이 가능한데 민원이 들어가야 이제 도면의 대상으로 들어간다는 얘기죠?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도면의 대상으로 이미 기준은 확정이 돼 있기 때문에요.
○ 조재훈 위원 예를 들어서 도면상으로 경기도를 전체로 파악해서 누락될 소지가 있고 민원은, 그러니까 농민들은 내게 이런 이런 조건이니 하고 민원을 넣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네, 그렇습니다.
○ 조재훈 위원 그렇게 넣을 수 있는 시간이 아직 안 지난 거죠?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안 지났습니다.
○ 조재훈 위원 거기에 넣을 수 있는 시점이 한 3월까지로 보는 건가요?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네, 그때까지……. 지금 2월…….
○ 조재훈 위원 우리 것도 좀 검토해 봐라라고 통보를 하려면 시군에다가 통보를 하면 되는 건가요?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네, 그렇습니다. 시군 농지부서에 얘기를 해 주면 지금도 이제……. 물론 민원신청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닙니다만 검토는 가능합니다.
○ 조재훈 위원 일단은 도면을 보고 검토해서 농식품부에서 발표하고 경기도에서 승인요청하고 하는 절차인 줄 알았는데 그래도 농민이 내 것 한번 검토해 봐라라고 할 때는 포함시키려면 3월까지?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3월이 아니라 3월에서 4월 달 검증할 때도 얘기는 할 수 있습니다. 얘기는 할 수 있는데 그때는 이미 모든 게 다 확정이 된 상태고 저희들 안은 그때도 만약에 불합리한 부분이 나온다면 다시 한 번 농식품부하고 그때도 검토해서 농식품부에서 해 주면 가능한 거고 그렇지 않으면 어렵겠습니다.
○ 조재훈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도로ㆍ철도 등으로 분리된 자투리 토지” 이렇게 돼 있는데 이 자투리 토지는 기준이, 크기가 어느 정도를…….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3㏊ 이하, 9,000평 이하입니다.
○ 조재훈 위원 그러면 바둑판처럼 정리된 토지에서 도로가 싹 지나갔어요. 그러면 이거죠.
(책자를 들어 보이며)
이렇게 바둑판인데 도로가 이렇게 지나갑니다. 이렇게 지나가는데 이렇게 지나가고 이렇게 지나가요. 이렇게 지나가고 이렇게 지나갔다고 합니다. 여기 3㏊가 훨씬 넘으니까 안 될 거고, 그렇죠?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네, 그렇습니다.
○ 조재훈 위원 이쪽은 개인별로 3㏊인가요? 아니면 묶음 3㏊인가요?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묶어서 3㏊입니다. 그래서…….
○ 조재훈 위원 묶어서 3㏊면 9,000평.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네.
○ 조재훈 위원 9,000평이 안 되면 해제가 되는 거고 이쪽은 안 되면 자동해제가 될 것이고?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 가장자리로 보시면 됩니다. 도로나 철도나 아니면 택지나 산업단지 개발을 하는 데 가장자리 부분이 3㏊ 이하로 남는 것은 해제가 되겠습니다.
○ 조재훈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개인 게 아니고 그 묶음 전체?
○ 농지관리팀장 김영호 네, 그렇습니다.
○ 조재훈 위원 끝났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조재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염동식 위원님.
○ 염동식 위원 평택 출신의 염동식 위원입니다. 먼저 최원용 국장님 진급하셔서 바로 우리 농정국 수장으로 오신 것 진심으로 환영하고요.
○ 조재훈 위원 진급 안 했어요.
○ 염동식 위원 축하드립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감사합니다.
○ 염동식 위원 간단하게. 이미 업무보고를 통해서 나름대로 파악을 많이 하신 것 같아서 다행이고요. 아직 한 달이 안 됐죠? 5일 빠지는 한 달이죠, 오신 지가?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그렇습니다.
○ 염동식 위원 우선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많이 했던 부분이었는데 지금 우리나라 FTA 대응이라고 하는 것이 결국은 우리가 쌀을 포함한 모든 식량자급률이 23%밖에 안 됩니다. 결과적으로 쌀ㆍ보리를 빼고 나면 몇 % 될 것 같습니까, 쌀ㆍ보리를 빼면?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저희들이 쌀이 한 95% 정도 되니까요. 쌀하고 보리를 빼면 현재 23%니까 10% 이하로 떨어지죠, 당연히.
○ 염동식 위원 10% 이하 정도가 아니고요. 5%도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쌀만 재배하는 이유가 뭣 때문에 쌀만 재배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그러니까 농민들이 왜 쌀을 재배하냐 그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 염동식 위원 그러니까 매년 우리가 쌀이 남아서, 지금 재배기술이나 이런 것들이 늘어나면서 쌀 생산량이 늘어서 결과적으로 생산하고 나서 가을만 되면 쌀 가격 가지고 맨날 떠들면서도 왜 다른 것은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자급률을 가지고 있는데 그쪽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우선은 제 경험으로는 쌀농사가 다른 것에 비해서 수월하다는 생각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그런 부분이 있고요. 또 기본적으로 쌀은 어찌 됐든 간에 정부에 의해서 직불제라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아무래도 큰 것 같습니다.
○ 염동식 위원 재배방법이 수월해서가 아니고 소득하고 직결되는 문제예요. 그래서 이게 이제 쌀ㆍ보리는 수매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고 수매가 이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결국은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된다는 거거든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맞습니다.
○ 염동식 위원 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쫓아가는 거예요, 이 사업이. 그러니까 직불금이나 이런 걸을 통해서 밭농사에 대한 것들 거기에 잡곡, 우리가 거의 95% 이상을 수입해 먹는 것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면 결국은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도 없거니와 앞으로 농업에 대한 비전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먹거리가 바뀐다고 그러는데 쌀만 먹지 않잖아요. 요즘은 건강 생각해서 뭐가 좋다고 그러면 주로 요즘 뜨는 TV 프로그램이 다 먹방이 뜨고 있는 건데 그건 뭐냐? 결과적으로 사람은 먹고 사는 데 모든 것의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먹는 게 그냥 먹는 게 아니라 좀 더 친환경적이고 또 먹어서 우리가 인체에 이롭다고 하는 부분 그러한 효과적인 부분을 보고 먹게 되지 않습니까? 결과적으로는 잡곡농사를 지금 농지가 5㏊까지는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지만 5㏊가 넘는 땅들은 지금 기반시설을 갖추지 않았다 하더라도 풀릴 수가 없잖아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염동식 위원 실질적으로 거기에 논농사 지어서, 야산개발해서 농사지어서 쌀 수확 그렇게 안 나와요. 형편없이 나옵니다. 기존에 우리가 기반시설을 갖춰서 농지정리가 돼 있는 땅에서는 4배출도 나오고 하지만 야산개발 땅에서는 양성 내지는 3배출, 잘 돼야 3배출이에요. 그러니까 수확량도 그만큼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다 수입해 먹고. 이런 구조를 바꿔야 되는 게 경기도의 농정이 앞장서야 될 부분이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오셨으니까 시골의 야산개발이나 이런 것들이 잡곡으로 바꿔가는 과정을 좀 더 치밀하게 계획을 짜시고 또 거기에 지원을 해서 소득이 쌀 가격, 지대 가격하고 맞춰서 어느 정도 소득만 맞춰준다 그러면 굳이 쌀농사만 고집할 일은 아니거든요. 그건 직불금을 통해서 지원을 하든 경기도 자체적으로 직불금을 만들어서라도 고쳐나가야 될 부분이에요. 그런 말씀을 한번 드리고요.
올해 쌀 가격이 굉장히 낮아서 난리가 났지 않습니까, 가을에? 지금 정부 수매가격이 얼마였는지 아시나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지금 정부수매제도라는 건 제가 없어진 걸로 알고 있고요.
○ 염동식 위원 공공비축미는 정부수매인데 공공비축미를 통해서 정부수매가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올해 가격이 40㎏ 한 자루에 5만 2,250원이었어요. 40㎏ 한 가마에, 벼로.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염동식 위원 우리가 쌀 지지가격이 얼마인지 아시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18만 8,000원.
○ 염동식 위원 18만 8,000원이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염동식 위원 그러면 18만 8,000원하고 지금 공공비축미 기준으로 변동직불금을 지불하게 되나요? 이 내용에 대해서 잘 아시는 과장님이 대신 나오셔서 답해 주셔도 되는데, 잘 모르시면. 그러면 지금 전년도에 5만 2,000원에 수매했다가 올해 250원을 올려서 5만 2,250원. 그럼 이걸로 끝나는 건가요? 아니면 변동직불금을 통해서 지지가격하고 지금 우리가 판매되는 그 가격하고 어디에다 기준을 맞춰서, 제가 볼 때는 공공비축미 기준으로 해서 계산을 한다 하더라도 만약에 18만 8,000원이 안 되잖아요. 5만 2,250원에 했을 때 그러면 그 나머지 금액에서 80%는 보전해 주게 돼 있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85%요.
○ 염동식 위원 85%예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염동식 위원 그러면 얼마가 추가로 언제 지급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그것은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담당 과장님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 염동식 위원 지금 농가에서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이…….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입니다. 지급시기는 설 전에 50%고요. 설 지나서 3월 달 정도에 한 50% 또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 염동식 위원 지금 그러면 가격은 어느 정도 지지해 주는지 알고 계세요?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가격은 97만 정도로 지금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 염동식 위원 97만 원?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네, ㏊당. 97만 원, 99만 원대로.
○ 염동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거는 1㏊당 직불제 지급하는 거잖아요.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변동직불금도 또 그만큼 더 나가는 겁니다.
○ 염동식 위원 추가로?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네.
○ 염동식 위원 그러면 97만 원 플러스 97만 원입니까?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그러니까 진흥지역은 100만 원 정도, 평균이 100만 원입니다, 저게.
○ 염동식 위원 네, 그렇죠.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거기에다가 97만 원 또 들어가는 겁니다.
○ 염동식 위원 추가로?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네.
○ 염동식 위원 그래서 1차, 2차로 그러면 직불금을 100만 원 주고 그다음에 지금 지지가격에서 떨어지는 부분을…….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그것도 또 그 정도 금액이라는 거죠, 97만 원 정도.
○ 염동식 위원 그러면 3,000평의 수확량을 어떻게 계산해…….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그게 63가마요.
○ 염동식 위원 그러면 이거는 시간이 없으니까요. 이따가 다시 한 번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고요. 송 계장님, 잘 알고 계신 건가요?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네, 다 알고 있습니다.
○ 염동식 위원 그러면 송 팀장님이 이따가 설명을 해 주고요. 또 하나 이 농촌체험마을도 거기 소관 업무죠?
○ 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 그건 정책과 소관입니다.
○ 염동식 위원 그건 농업정책과인가요? 농촌체험마을에 지금 인건비로 지원하고 있는 곳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사무장 인건비.
○ 염동식 위원 네, 사무장 인건비. 이게 지금 지불이 중단돼서 사람을 내보내야 될지 붙잡고 있어야 될지 농촌체험마을을 없애는 건지 다들 궁금해 하고 계시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위원님, 그것은 저희들이 준예산 때문에 그러는데 이번에 준예산이 해결됐으니까 바로 예산 나갑니다.
○ 염동식 위원 근데 체험농장을 하고 있는 분들은 오늘 아침까지도 이 문제를 어떻게 할 거냐 하고 저한테 계속 질의가 들어와서…….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위원님, 곧바로 집행토록 하겠습니다.
○ 염동식 위원 그러면 담당 부서에서는 지금 체험마을하고 계신 분들, 그분들 걱정 안 하시게요. 오전에 끝나더라도 바로 연락을 주셔서 집행할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조치 좀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 염동식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염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이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이석 위원 안성시의 한이석 위원입니다. 이제 한 달 되셨는데요, 국장님. 어떻게 전 송유면 국장님한테 인계는 잘 받으셨나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많이 받았습니다.
○ 한이석 위원 지금 시작하셨으니까 저는 두어 가지만 부탁말씀 드리면 일단 작년에 2016년도 농정예산을 확보하느라고 여기 계신 실과장님들, 팀장님들께서 고생 많이 하셨는데 거기에 국장님께서 오셨는데 지금 현재 확보한 예산에 대해서 짤막하게 말씀 좀 해 주세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제가 예산을 보니까 집행부 예산안보다 위원님들이 올려주신 예산이 한 60억 정도 올려주신 걸 보고 제가 굉장히 원욱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농정해양국장으로 있는 동안 그 예산을 증가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 한이석 위원 그리고 내년도 2017년도 예산을, 앞으로 지금부터 농식품부에서 공모사업 같은 게 계속 내려올 것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 경기도가, 가을에 가셔 가지고 우리 국장님께서 그때 답변을 하실 때 공모사업 모든 것을 타 도보다 우리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런 것을 노력해 주시고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 한이석 위원 그리고 작년에 행정감사에 지적했는데 아까 보니까 14건은 완료됐고 나머지 있는 건을 우리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거니까 항상 늘 모니터링해 주시고요. 좀 전에 말씀했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2017년도 예산확보에 지금 농정예산이 3.2%죠, 우리 경기도 예산의?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맞습니다. 전체예산의 3.2%입니다.
○ 한이석 위원 위원님들이 작년에도 예산문제를 늘 얘기를 하셨어요. 그 문제가 예산문제 때문에 얘기가 됐는데 내년 예산확보에는, 앞으로 추경도 있겠지만 내년, 부족한 부분은 추경에서 하겠지만 내년 예산에 1%를, 4.2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실ㆍ과장님과 팀장님과 그렇게 일처리를 하셨으면 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저도 정책기획관 하면서 전체 도 예산을 관장했었기 때문에 농정예산이 상당히 적다는 생각은 제가 평소에도 하고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4% 올리도록 최선을 다할 거고요. 우선은 저희들이 여러 가지 사업을 발굴해서 그것이 그냥, 저도 정책기획관에 있었지만 그냥 거기서 예산을 올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이 훌륭한 사업을 많이 발굴하고 또 국비도 많이 따와 가지고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한이석 위원 여러 가지 사업을 발굴하는 것도 가장 중요하죠. 그런데 거기에 기반시설이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도 저희가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나름대로 예산을 증액해서 예결위까지 갔는데, 거기서 문제가 됐는데 그중에 뭐냐면 아직까지도 농로길이나 농로포장이나 또 수로문제 그게 모든 게 가뭄문제와 집결되어 있는 문제인데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예산이 지금까지 있는 예산 갖고는 일반적인, 늘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위해서 농업 기반 사업을 하기 위해서 그 틀은 어느 정도 됐는데 그다음에 한발 앞으로 가다 보니까 예산이 엄청 부족해요. 그래서 그런 문제를 말씀드린 거니까 그런 데 관심을 가지시고 예산확보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 한이석 위원 이상입니다. 앞으로 잘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한이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유임 위원 부동의사업 23건 58억에 대해서 작성 과정에서 우리 도 국의 의견을 들었습니까?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어요, 국이? 통보만 받았나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도 전체적으로 지금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유임 위원 우리 국은 통보만 받은 거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제가 말씀드린 대로 우리 업무보고 끝나고 다시 예산계에 가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 김유임 위원 그러면 23건이 어떤 이유로 부동의됐다 이런 설명도 듣지 못했겠군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저희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위원님들이 어렵게…….
○ 김유임 위원 그러니까 설명은 못 들었고 파악만 해 보신 거죠?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 김유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전 두 가지 추가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아까 R&D 얘기가 나와서 우리 농정 관련해서 연구기능이 거의 없어요. 경기개발원에도 농정연구를 할 수 있는 박사가 1명인가…….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없습니다.
○ 김유임 위원 아예 없거나, 없나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전문가는 아니고요. 그쪽으로 진로를 바꿔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유임 위원 그래서 실질적으로 연구기능이 없다시피 하고 있어서 그 기능이 필요하다라는 걸 계속 제기를 했었는데 지난번에 행감 때 보니까 기술원에서 실질적으로 업무를 했던 담당자들이 모여서 책자를 발행했더라고요. 그동안에 어쨌든 농민들에게 줘야 될 연구 관련해서 개발된 것 내지는 기술개발 이런 부분들을. 저는 그것도 굉장히 좋은 방식이라고, 그때 제가 치하를 많이 못 드린 것 같아서 지금 다시 치하를 드리고요. 그런 방식의 연구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어디다 수주 줘 봤자 우리가 다시 또 피드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우리가 실제로 그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특정시기에 일시적으로 팀을 구성해서 그거 관련한 연구나 기술개발 실적을 정리해서 농민들에게 보급해 주는 거죠. 그런데 정리방식은 책자처럼 어려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한다고 해서 보지도 않기 때문에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방식으로 잘 좀 그렇게 정리해서 전달만 하면 되는 거니까 그런 방식의 연구시스템을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렇게 안 하더라도 어쨌든 연구기능은 마련해야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우리 농민이 몇 명이에요? 35만이에요, 38만이에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37만 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유임 위원 37만 명. 37만 명의 전체 연락처가 있잖아요. 농업경영체, 농가경영체 등록을 다 했기 때문에, 농업을 하기 때문에 전체 연락처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다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때문에 그 조건을 활용해서 피드백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첫 번째 해야 될 것은 내가 한 해 농사를 뭘로 지을 것인가, 어떤 작물을 얼마큼 지을 거다 이런 것들 다 받으면 경기도에서 어느 정도 농작물이 되는지 알 수 있잖아요. 그래서 작년에 잘됐다고 해서 그걸 많이 심어서 가격 하락되고 이런 것들은 일단 막을 수가 있죠. 두 번째로 우리가 개발한 모든 기술들이 사실 굉장히 늦게 오거나 잘 안 보는 방식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이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우리가 이번에 수해에도 강할 수 있는 고추재배방법 이런 것을 기술 개발했다거나 이랬을 때는 빠른 속도로 그 파종시기에 전달할 수가 있잖아요. 그리고 그에 따라서 이게 더 궁금하면 어느 부서 어느 누구한테 내지는 어느 책자를 봐라 이렇게 안내해 주면, 전체 인원에게 우리가 원하는 모든 정보가 갈 수 있고 그리고 그 정보가 피드백될 수가 있는 거죠.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라. 그러니까 우리가 하고 있는 빅데이터사업, 도가 하고 있는 빅데이터사업과 연결해서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그래서 그걸 몇 번 얘기를 했는데 사실 무슨 ICT 무슨 개발 이 정도 하다가 이번에 예산 반영도 못 받았는데 제가 요구하는 건 그거예요. 38만의 핸드폰번호가 다 있고 개인정보에 대한 동의만 받는다면 시스템화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통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피드백하고 특히 농업기술과 관련한 것 그다음에 판매에 대한 어떤 마케팅과 관련한 지원, 여러 가지 방법들을 할 수 있어요. 그것만 구축할 수 있다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경기농정이 저는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국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그리고 또 기획파트에도 계셨었고 여러 가지 네트워크가 계시니까 이걸 잘 연구해서 내년 사업에 반영을 해 봤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위원님, 굉장히 좋으신,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위원님 말씀하시기 전에 우리 실무부서 업무보고할 때도 제가 그 얘기를 했었습니다. 제가 단계적으로 위원님, 한번 해 보겠습니다. 37만 전체를 하기는 어렵고요. 제가 우선은 각 지역에 어떤 4H클럽 회장 이런 식으로 저희가 단계적으로 한번 해 가지고 그걸 차분히 넓혀가는 식으로 준비는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예산도 저희가 검토해 가지고 필요한 부분 올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유임 위원 37만 모두가 조직화되어 있어요. 경영인단체든 어떤 단체든 소속, 작목반이든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을 해서 이 정보를 활용해서 이렇게 줘도 되겠냐라고 한번 물어봐도 되고요.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빅데이터팀하고도 한번 얘기해 보고 해 가지고…….
○ 김유임 위원 그다음에 이제 이걸 활용했을 때 좋은 점은 수해나 여러 가지 태풍이나 피해가 발생했을 때 발생한 현장을 계속 유지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와서 채취하고 보상 이렇게 되잖아요. 그런데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본인이 바로 찍으면 돼요. 내 건 자기가 찍어서 전송해 주면 그걸 접수를 한다면 빠른 복구가 또 가능하거든요. 그러니까 추가피해를 막을 수가 있죠. 여러 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그것 연구 좀 해 보시기 바랍니다.
○ 농정해양국장 최원용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 김유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원욱희 김유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더 안 계십니까? 안 계세요?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정해양국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잘 알다시피 우리 농촌ㆍ농업은 시장개방과 고령화 심화로 인한 성장이 정체되고 도농 간 소득격차의 심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특히 절기상 내일모레면 입춘입니다. 입춘이 시작되면 농민들이 굉장히 바쁜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춘 전에 모든 농정해양국 업무가 잘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고요. 특히 앞서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겨울가뭄이 대단합니다, 지금. 겨울가뭄도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좀 적절한 대책이 필요치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2016년도 기점으로 경기농업이 정체에서 성장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최원용 농정해양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과 당부하신 말씀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각종 사업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원용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의 소관 업무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12시가 넘었습니다. 그래서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후로 하는 게 어떻습니까?
(「찬성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중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0분 회의중지)
(14시03분 계속개의)
○ 위원장 원욱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2016년도 업무보고
- 경기농림진흥재단
○ 위원장 원욱희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경기농림진흥재단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최형근 대표이사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안녕하십니까?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최형근입니다.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과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존경하는 원욱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평소 우리 재단에 각별한 관심과 더불어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시는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재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질책과 고견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영기획실 김윤수 실장입니다.
(인 사)
6차산업지원부 박영주 부장입니다.
(인 사)
도농교류부 이경균 부장입니다.
(인 사)
도시녹화부 최연철 부장입니다.
(인 사)
친환경급식사업단 윤인필 단장입니다.
(인 사)
연인산도립공원관리단 한상기 단장 직무대리입니다.
(인 사)
그러면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입니다.
○ 위원장 원욱희 대표님한테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심의할 때도 많이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사항을 간단하게 이렇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5년도 주요성과, 2016년도 비전 및 경영전략, 2016년도 주요 사업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쪽 일반현황입니다. 재단 조직은 2본부 7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48명에 현원 32명으로 결원은 16명입니다. 결원인원은 조직개편에 따른 증가분이며 도의회 예산확정 시 도의 채용계획에 따라 충원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계속해서 3쪽 예산현황입니다. 재단의 2016년도 세입ㆍ세출예산 총액은 60억 6,000만 원이며 이 중 도 농식품유통과 출연금은 51억 5,000만 원, 도 공원녹지과 수탁금은 9억 원이 되겠습니다. 세출예산으로 농림재단 운영은 경상비 25억 9,000만 원, 사업비 25억 6,000만 원 등 총 51억 5,000만 원이며 도립공원 운영은 경상비 6억 3,000만 원, 사업비 2억 7,000만 원 등 총 9억 원이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4쪽 2015년도 주요 사업성과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2016년 비전 및 경영전략입니다. 재단의 비전은 농식품 유통 하이웨이 및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녹색문화 구축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그린경기 가든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재단은 작지만 강한 기관을 지향하며 녹색문화 구축과 정원문화 확산 그리고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산물 판매촉진 등을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농림진흥재단은 넥스트 10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6쪽입니다. 두 번째 경영전략으로 농식품 유통 하이웨이를 통한 한계비용 제로의 오픈플랫폼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농식품 유통 하이웨이는 농식품 대량수요시장에 공공영역이 개입하는 종합적인 유통체계를 의미하며 농산물 생산농가 등은 추가비용 없이 하이웨이에 진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우리 재단은 친환경학교급식을 통해 실현가능성과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료 하단을 보시면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유통 하이웨이를 통해 유통단계를 통상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함으로써 농가수취율을 81.1%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이는 통상적인 유통식보다 약 25% 정도가 많은 수치입니다.
계속해서 7쪽입니다. 농식품 유통 하이웨이를 ICT, IoT기술 등을 통해 친환경학교급식에서 프랜차이즈업체, 공공기관 등 농식품 대량소비 측까지 확대해서 농가들은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경영전략으로서는 QTS시스템을 통한 학교급식 업그레이드입니다. 과거 친환경학교급식이 단순히 친환경 고품질 식자재를 공급하는 데 그쳤다고 하면 QTS시스템은 공급되는 급식자재의 신선도, 안전까지 실시간으로 꼼꼼히 점검하는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8쪽입니다. 네 번째 경영전략은 한중FTA를 활용, 대중국 수출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e-커머스 전자상거래 규모는 2014년 182조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우리 재단에서 이러한 기회요인을 활용하고자 지난 2004년도 중국 상해시장에 진출하여 4,0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동방CJ오쇼핑과 협력, 모바일 커머스를 개발ㆍ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경영전략은 마을정원, 스쿨팜, 도시텃밭을 통한 공동체 구축입니다. 텃밭과 정원 등에서 공동경작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형성되고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회복시킴으로써 공동체 가치와 의식을 공유하고 회복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9쪽입니다. 여섯 번째 경영전략은 랜드셰어를 통한 공유경제의 실현입니다. 우리 재단은 도시 근교에 유휴지를 가진 텃밭 소유자와 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도민을 상호 연결하는 랜드셰어 매칭카페를 운영하여 네트워크경제에서의 전략적 제휴, 외부자원의 공유, 이익공유를 통해 공유경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여섯 가지 경영전략을 중심으로 농림재단을 운영하여 2017년까지 혁신과 미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2018년 전국 최고의 지방공공기관으로 도약하도록 더욱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2016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1쪽 6차산업 지원 부문입니다. 이 사업은 경기농식품산업의 융복합 판로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농업에 대응함으로써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억 6,4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도농교류 부문입니다. 이 사업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농업ㆍ농촌에 대한 신가치 창출과 도농교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억 6,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도시녹화 부문입니다. 이 사업은 생활공간에 정원을 조성하고 녹색문화공동체를 구축, 가꿈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경기도를 푸르게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억 1,5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친환경 학교급식 부문입니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 2,2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5쪽 연인산도립공원 관리 부문입니다. 이 사업은 도 공원녹지과 위탁사업으로 연인산도립공원 자연자원의 보존ㆍ보호와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탐방 안내서비스를 제공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2억 7,6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6쪽의 재단 임원 및 간부명단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FTA 등으로 농업 개방이 갈수록 확대되고 경기도 내 농식품 생산자들이 판로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절실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재단은 농식품 유통조직을 구성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농산물 판로개척 등 한중FTA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개방화 시대에 경기농산물 핵심 마케팅 기관으로서 재단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경기농림진흥재단의 2016년도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농림진흥재단)
○ 위원장 원욱희 최형근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대표이사가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에는 소관 부장이 사전 위원장의 동의를 얻은 후에 직ㆍ성명을 밝히고 답변해도 좋습니다. 최형근 대표이사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현삼 위원 안산 출신 김현삼 위원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저희 경기도 예산이 계속 준예산 사태로 지속되어오다가 지난 1월 28일 날 올해 본예산이 통과됨으로 인해서 다행히 준예산 체제에서 벗어났습니다만 그러나 그 이후에 집행부가 376개 사업에 대해서 부동의를 했는데 그 376개 사업 중에서 경기농림진흥재단 관련한 사업이 있나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있습니다.
○ 김현삼 위원 몇 개 사업에 얼마지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2개 사업에 6억 5,000만 원입니다.
○ 김현삼 위원 뭐뭐예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농식품유통공사 준비하는 인건비, 우리 조직개편에 따른 인건비 5억하고요. 로컬푸드마켓 1억 5,000 이렇게 해서 6억 5,000 상임위에서 증액한 것이…….
○ 김현삼 위원 그 2개가 전부 다 상임위에서 증액된 사업…….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부동의가 됐습니다.
○ 김현삼 위원 그 사업에 대해서 우리 사장님께서는 어떤 판단을 하고 계세요? 부동의를 하게 되면 집행부가 동의절차를 따로 거치지 않는 한 그 사업을 않겠다는 거 아닙니까?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김현삼 위원 그 사업을 안 해도 괜찮은 건가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저희들이 조직개편은 이미 방침으로 결정이 된 거기 때문에 향후 예산이 서는 대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현삼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2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농림진흥재단의 대표이사로서 동의를 하신다는 거죠?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필요합니다.
○ 김현삼 위원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김현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재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재훈 위원 지난번에 제가 이번에 공모절차를 거쳐서 친환경 학교급식 업체 선정하는 데 있어서, 그 내용 잘 아시나요, 대표님?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조재훈 위원 제가 2년 전에 48억 정도의 부당한 금전적인 관계들 때문에 친조공을 문제 삼았던 거 아시나요, 혹시? 보고 못 받았나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보고보다는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 조재훈 위원 저랑 미팅했던 분이 어느 분이에요?
○ 친환경급식사업단장 윤인필 친환경사업단 윤인필입니다.
○ 조재훈 위원 그래요? 구 팀장님이신가요?
○ 친환경급식사업단장 윤인필 네.
○ 조재훈 위원 최종적으로 변호사 자문까지 들어갔던 거 아나요, 모르나요? 모르시나요? 친조공하고 농업중앙회하고 이번 공모에서 학교급식 업체 선정에 응모했잖아요. 그렇죠?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응모했습니다.
○ 조재훈 위원 제가 문제가 있다고 제기를 했었고 그 문제를 박종민 과장하고 송유면 국장 그다음에 팀장님까지 다 얘기를 해서 법률적인 검토를 해라 했어요. 그래서 법률적인 검토를 변호사한테까지 문의를 했었습니다. 아시나요? 업체 선정하는 데 있어서 전혀 한 일이 없나요, 재단에서? 제가 볼 때는 재단이 다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구 팀장님, 얘기해 보세요.
○ 친환경급식사업단장 윤인필 제재하는 사실을 말씀하시는 건지…….
○ 조재훈 위원 그 업체가 사실은 공모를 할 수 있는, 자격미달인 업체가 공모를 했던 거예요. 작년에도 했어요, 올해도 했고. 말도 안 되는 업무를 지금 하고 계시는 거예요. 정확하게 업체 선정에 대한 자격기준 제한에 보면 2년을 자격정지를 준다라는 게 나와 있는데, 부당한 행위나 금전관계, 부적정한 공모에 대한 이런저런 것들을 잘 못하는 업체는 2년 동안 자격정지를 한다라는 내용이 분명히 있는데 아무도 모르고 작년에도 받아줬고 올해도 또 받아줬던 거예요. 아셨습니까, 구 팀장님?
○ 친환경급식사업단장 윤인필 부정당 업자로 제재를 받지 않은 사항은 저희가 받아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조재훈 위원 그거 하나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부정당한 행위를 한 자도 또 있잖아요. 법률 가지고 지난번에 막 따지시더니 왜 오늘은 조용하십니까? 찾아 가지고 보세요. 분명하게 이번에 친조공은 업체 선정 기준 자격미달이에요. 박종민 과장도 인정을 했어요. 그런데 그 업무를 잘못 처리한 것을 또 인정한 게 뭐냐 하면 작년에 친조공이 응모를 했어요. 응모를 했다가 신선미한테 떨어졌죠? 신선미한테 떨어졌는데 그때 친조공이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안 되는 거예요. 자격조건이 안 되는데 작년에 모르고 그냥 받아줬기 때문에 올해는 받을 수밖에 없었다는 거예요, 최종적인 결론이. 작년에 이미 면죄부를 줬기 때문에 올해는 참여를 제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졌다고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아시겠어요? 뭔 말인지 아시겠어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조재훈 위원 제가 그래서 친조공이 어떤 업체이고 제가 재단까지 가서도 물어봤지 않습니까? 그때 회의도 했고. 그런데 법률조문 들먹이면서 다 따져서 “그럼 나중에 알아봅시다.” 하고 제가 온 거 아닙니까. 아무튼 이번에 공모 조건에서는 친조공은 들어오면 안 되는 거였는데 작년에 이미 누구도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모를 했었기 때문에 작년에 면죄부를 준 게 돼버려서 올해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라고 나중에 그렇게 정리가 됐단 말입니다. 이미 작년에 법규가 위반돼서 공모를 막아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줘버렸어요. 올해는 막을 근거가 없어진 거지요. 올해까지 사실은 친조공이 공모에 입찰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안 돼. 자격제한 조건이었다는 거죠. 그것을 박종민 과장이 변호사 자문까지 구했었고요. 그런데 그런 절차를 담당 팀장님하고 재단 대표님은 모르셨던 것 아닙니까?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제가 알기로는 지방계약법상에 자격제한을 하려면 “할 수 있다.”지 “하여야 된다.”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 조재훈 위원 “할 수 있다.”인데 “할 수 있다.” 하고 그게 의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48억 원이라는 큰돈을 잘못 유용하고 어째 가지고 대표이사가 날아가고 법적 처분을 받고 이런 업체가 곧바로 그해 연도에 공모를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저도 놓쳐서 올해 친조공은 하면 안 된다라고 내가 강력하게 주장을, 그 법적 조건을 가지고 따져들다 보니 이미 작년에 놓쳤기 때문에 올해 막을 방법이 없어진 거예요. 그것은 이제 다른 부서로 갔지만 박종민 과장도 인정하고 간 사실이고. 무슨 말씀인지 아셨죠, 구 팀장님?
○ 친환경급식사업단장 윤인필 네.
○ 조재훈 위원 그건 엄연히 잘못된 행정절차예요. 제가 이번에는 그걸 파악을 하고 친조공의 자격제한 조건을 계속 따져 물었던 거예요. 송유면 국장하고 박종민 과장하고 팀장한테 이런 조건에 걸리지 않느냐 그랬더니 부당한 행위에 해당하는지를 변호사한테 법률적 자문을 구해 보겠다 거기까지 갔던 거고. 그런데 구했는데 법률적 자문에 자격제한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판단될 수 있다. 그런데 그걸 못 한 이유가 뭐냐 하면 작년에 벌써 이미 이런 선별절차 없이 자격조건을 줘버렸어요. 그래서 작년에는 면죄부를 주고 올해는 안 된다고 하면 자기 모순이잖아요. 그래서 아무튼 거기까지 진행하다가 저는 그럼 알아서들 하시라고 포기를 했는데 다행히 친조공이 안 됐습니다. 굉장히 큰 입찰조건이잖아요. 돈이 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지만 어찌 됐든 농림재단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계약 아닙니까?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조재훈 위원 1년에 1,200억 이렇게 가는 거 아닙니까?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매출액이 그렇습니다.
○ 조재훈 위원 그런데 그것을 이렇게 허술하게 공모하면 안 되지요. 이번에 공모해서 입찰하고 다시 신설받은 조건까지도 제가 추후 자료를 요구해서 다 파악해 볼 예정입니다. 정확하게 했는지, 어떤 절차를 거쳐서 했는지. 분명하게 아셔야 될 건, 구 팀장님도 아셔야 되고 재단 대표님도 아셔야 될 게 분명하게 친조공은 자격제한 조건에서 배제를 했었어야 된다는 거죠. 작년, 올해 공히 둘 다. 2년까지 자격제한 걸 수 있으니. 아무튼 이 부분은 제가 지난 거기 때문에 알고 계시라고 말씀드린 거고 그 이외에 공모 과정이나 이런 것들은 제가 자료로 다시 요구하겠습니다. 보충질의 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조재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조재훈 위원님 다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다고 그러셨잖아요?
○ 조재훈 위원 잊어버렸어요, 하려다가. 두 가지가 있었는데 잊어버렸습니다. 생각나면 하겠습니다. 먼저 하나 하시지요.
○ 위원장 원욱희 한 가지만, 아까 우리 김현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1월 28일 날 2016년도 예산이 준예산에서 예산화가 되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우리 경기도에서 376건을 재심의 요구를 했단 말씀이에요. 여기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소관이 61건이거든요. 61건 중에 아까 우리 대표님께서 얘기한 것처럼 2건이 플러스된 건가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위원장 원욱희 플러스된 겁니까, 과장님?
○ 농정해양국농식품유통과장 문제열 네, 플러스됐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게 우리 농정해양위원회에 재심요구를 한 것이 약 100억 정도 되거든요. 95억 9,000만 원 정도가 되는데 여기에서 우리 농림진흥재단 게 6억 5,000이라고 그러셨지 않았습니까? 그럼 6억 5,000에 대해서는 제가 알기에는 그때 무상급식 문제에 관련되는 소요경비인 줄로 알고 있어요. 그다음에 유통공사 조직이라든가 이 부분인가요, 6억 5,000이 보류된 것이. 재심요구한 것이.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6억 5,000이 인건비 5억하고요.
○ 위원장 원욱희 인건비입니까? 아니, 우리가 전체적으로 각 산하단체에 줄 돈에서 10%씩 감된 거 말고. 그런 거 따지지 마시고요. 그건 전체적으로 쭉 해서 10%씩 감됐으니까 그거 외에 우리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증액시킨 부분이 6억 5,000인가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러면 그것 때문에 지금 우리 농림진흥재단이 학교급식이라든가 또 업무의 추진에 지장을 초래한 부분이 당장 있습니까?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학교급식하고는 상관없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아니, 글쎄 다른 부분에.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다른 부분에서 조직개편을 하지를 못하는 거죠, 인건비가 없기 때문에.
○ 위원장 원욱희 어떤 거죠, 그게? 어떤 겁니까?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그게 농림진흥재단이 유통공사에 대비하기 위해서 2본부 체계로 바꾸고 16명을 추가적으로 저희가 정원을 확대했는데 그 인원을 채용할 수가 없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농림진흥재단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유통공사 추진 계획이 그러면 언제까지 마무리되는 걸로 계획이 있습니까?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저희가 내년도 9월 1일 자로 행안부에 승인요청을 하려고 합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러면 그것이 언제까지 돼야 됩니까? 6월 전에 돼야 됩니까?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아닙니다. 그것을 하려면 수익구조를 만들어야 되는데 적어도 경상비의 50% 이상을 저희가 수익구조를 만들려면 22억입니다. 그러려면 빨리 조직을 만들어서 수익구조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것이 스톱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러면 2건에 대해서는 재심요구를, 우리가 재의요구를 하는 과정에 우리 기조실이나 혹은 윗분들한테 보고를 드렸나요, 그것은 재심요구를 하면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을?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그것은 일괄해서 농정국에서 하기 때문에요.
○ 위원장 원욱희 그냥 맞을 순 없잖아요. 뭔가는 통보받으면 거기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해야 되고 또 우리 농림유통공사라는 것은 경기도지사의 시책사업인 줄 알고 있어요, 꼭 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그래서 용역까지 주고 그 용역보고를 받고 검수하고 저희한테 보고까지 한 거 아니겠습니까?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런데 그것이 지금 그렇게 된다면 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올 텐데.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저희들은 차질이 오고요. 농정국에서는 저희한테 전부 총체적으로 51억을 출연금으로 주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그건 농정국에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필요하다고 농정국에…….
○ 위원장 원욱희 그렇게 하면 안 되지요. 우리 문 과장님, 그거 어떻게 대책을 하고 있습니까? 일을 하게끔 만들어줘야 될 거 아니겠어요?
○ 농정해양국농식품유통과장 문제열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원안대로 관철하려고 지금 자료를 해 가지고 저희 국장께서 농정국에 대한 일괄적인 걸 기획관리실장한테 보고를 해 가지고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지난주 주말에 결정이 돼서 지금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어쨌든 우리 예산심의하는 과정에 최형근 대표이사님께서 우리한테 적절한 보고를 하고 우리 위원님들이 그걸 수용을 했기에 2건에 대해서 올라간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해결책 강구를, 농정국이 됐든 농림진흥재단이 됐든 해결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조재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재훈 위원 제가 어제 TV를 보다 보니까 먹거리 X파일이라는 프로를 하더라고요. 거기에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못된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음식이 어떻게 유통돼서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어제 보신 분 계세요? 그중에 제가 깜짝 놀랄 만한 것들이 많은데 부당한 농수산 자재들이 어디론가 갑니다. 예를 들어서 썩은 마늘을 갈아놓으면 표시 안 나니까 큰 식당이나 큰 공공기관에 납품한다거나 그다음에 고기를 발라내고 남은 썩은, 고기 발라내면서 침도 뱉고 테이프도 섞이고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그런 게 먹거리 X파일에서 어디로 굴러가나 추적을 해 봤더니 학교급식으로도 갔다라는 말이 나왔어요. 그래서 깜짝 놀랐는데 아무튼 그걸 보면서 그게 어디로 흘러가나를 쫓아다니는데 학교급식으로 갔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러면 큰일이잖아요. 그렇죠?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조재훈 위원 그래서 우리는 어떤 시스템으로 어떻게 하는지를 선명하게 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고기가 어떤 절차에 어떻게 들어간다 이게 지금 학교급식으로 분명히 갔다고 방송에서 나왔단 말이에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조재훈 위원 가긴 간 거예요, 우리 경기도는 아닐지라도 어디선가는. 그러면 경기도도, 남들이 그렇게 하면 대부분 못된 놈들은 그것을 잘 이용해 먹으니까 그렇게 올지도 모른다는 거죠. 이런 것을 어떻게 우리 재단에서 잡아내거나 파악하거나 조사해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저희들이 전처리업체라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걸 하는 게 전처리업체라고 하는데 8개 전처리업체가 있는데요. 수시로 현장을 저희들이 점검하고 있습니다.
○ 조재훈 위원 네.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그리고 축산물은 저희가 하지 않고요. 축산국에서 그건 축협하고 같이 직접 합니다.
○ 조재훈 위원 축산은 또 축협인가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조재훈 위원 아무튼 그럼 마늘만 해당되겠네. 마늘이나 어떤……. 아무튼 거기 보니까 참 답답하긴 했는데 저는 학교급식으로 갔다라는 게 발라낸 고기였으니까 물어보는 건데 축산 쪽은 또 축산 쪽이니까 축산국에서 한다?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조재훈 위원 그러면 이따가 질의를 하고요. 아무튼 어느 팀장님이 관리감독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부당한 자재가 한 번이라도 어떻게든 유통해서 들어가고 이런 것들은 엄격히 잡아내시고 만약에 단 한 번이라도 나오면 그 업체는 그 즉시 제명시킬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드셔야 돼요. 이것은 백약이 아니고 원 아웃제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가셔야 됩니다. 음식물을 다루는 특히, 학교급식 이쪽으로 가는 것은 내부규칙을 만드셔 갖고 집행부랑 국장하고 협의를 하세요. 그래서 “이런 이런 건은 그냥 원 아웃시켜 버리자!” 그래야지 아주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조그만 돈을 더 취하기 위해서 나쁜 짓을 안 하거든요, 음식 쪽은. 재단 쪽에서 전처리업체를 전부 불러서 교육을 시켜서 단 한 건이라도 나오면 무조건 아웃이다라는 아주 강력한 메시지를 꼭 전달하셨으면 합니다.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들어갈 때는 그냥 들어가는 게 아니고요. 영양사가 아침에 검수과정을 거칩니다.
○ 조재훈 위원 아니, 그건 아는데 아무튼 어찌 됐든 학교급식으로 갔다 하는 것은 그쪽에서 영양사를 포섭했든 아니면 아닌 걸로 포장을 더 했든 했겠죠. 그래서 간 걸 테니까 영양사한테만 믿고 맡기지 말라는 거죠.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알겠습니다.
○ 조재훈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것은 회의하시면 회의록이나 어떤 결정된 내용을 저한테 피드백 좀 해 주세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조재훈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여쭐게요. 이것은 업무보고 내용하고는 관계없는데 그냥 넘어가려다가 여기 적어놓으셨길래. 3페이지 예산현황을 보면 지금 농림재단 운영하시는 인원이 29명이시죠, 스물아홉 분.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조재훈 위원 스물아홉 분에 16억 5,100만 원이에요. 그래서 제가 평균을 내보니까 한 조직의 평균임금이 5,700만 원이에요, 나누기를 하니까. 이게 어떤 규정이 있어서 이렇게……. 제가 볼 때 이 정도면, 이 급수가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공무원 급수에 준하나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공무원 급수에 준하고 있습니다.
○ 조재훈 위원 그런데 7급 이하가 많고 대부분 거의 다 6급 이하인데 20몇 명 이상이 6급 이하인데 평균연봉이 굉장히 적지 않아요. 평균연봉이 5,700이라고 하면 지금 제가 볼 때 공무원 평균보다 많은 걸로 판단이 되는데.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공무원 봉급 수준하고 똑같습니다. 저희들이 부장님들은 5급 대우고요. 저희들은 과장이라고 합니다만 6급 대우고 급수에 따라서 다 있고요. 퇴직금까지 포함돼 있는 그런 액수입니다.
○ 조재훈 위원 퇴직금까지 포함되고 뭐…….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퇴직금을 적립해야 되기 때문에요.
○ 조재훈 위원 국민연금 이런 거, 모든 게 다 포함돼 있단 얘기죠?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 조재훈 위원 공무원에 준한다 이렇게 얘기하면 되는 거예요, 그럼?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호봉체계가 공무원하고 똑같습니다.
○ 조재훈 위원 그래요?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조재훈 위원 제가 볼 때는 많아 보여서, 공무원보다. 나눠보니까 5,700만 원인데 대부분이, 26명이 6급ㆍ7급이잖아요, 6급ㆍ7급 이하.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조재훈 위원 대표이사 한 분하고 4급은 없고 5급 다섯 명 이분들 빼고 나머지가 이러면……. 이것은 제가 차후에 궁금하면 자료로 요청을 할게요. 지금 얘기할 성질은 아닌 것 같은데요.
아까 회의자료를 어떻게 하겠다라는 강력 메시지에 대한 피드백은 좀 주십시오.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다 했어요?
○ 조재훈 위원 아, 그리고 자료요청을 잠깐.
○ 위원장 원욱희 하세요.
○ 조재훈 위원 아무튼 이번에 학교급식업체 선정하는 과정에서 제가 잘못됐던 점은 지적을 했고요. 업체선정 과정에 대한, 제가 지난번에 구 팀장님한테 자료를 못 준다 그래서, 비밀이라 그래서 지난 건데도 못 주냐 이렇게 따지기도 했었는데 아무튼 오픈하지 않아야 될 것 빼고는 자료를 저한테 업체선정 과정에서 모집공고부터 해서 업체선정 과정, 절차, 정성평가에 대한 배점과 전체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자료를 정리해서 저한테 주십시오.
○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네.
○ 위원장 원욱희 끝나셨어요?
○ 조재훈 위원 네.
○ 위원장 원욱희 조재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림재단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최형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과 당부하신 말씀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각종 사업정책의 수혜자인 경기도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형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저기 김유임 위원님 더 질의하실 거 있습니까, 추가로?
○ 김유임 위원 없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그러면 수고하셨습니다. 나가세요, 항만공사 곧 해야 되니까.
(관계공무원 입ㆍ퇴장)
5. 2016년도 업무보고
- 경기평택항만공사
(14시41분)
○ 위원장 원욱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은 평택항이 한중FTA 시대 세계 최대의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 봅니다. 금번 업무보고를 통해서 평택항의 중요현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최광일 사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최광일입니다. 존경하는 원욱희 위원장님과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6년 주요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평택항 활성화와 공사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입니다.
(인 사)
이종열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인 사)
곽정은 마케팅팀장입니다.
(인 사)
신동수 항만사업팀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기본현황, 2015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2015년 주요 업무성과, 2016년 경영목표, 2016년 주요 사업계획 순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유인물 3쪽입니다. 공사 설립취지는 평택항 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물류단지 조성 등 항만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무역항, 평택항을 활성화하여 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다음 4쪽입니다. 조직은 1본부 4팀, 인원은 정원 28명, 현원 23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본금은 916억 8,600만 원이며, 지분율은 경기도가 99.73%, 평택시가 0.27%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5페이지입니다. 공사 팀별 주요기능은 보시는 표와 같겠습니다. 2016년 총예산은 196억으로 사업예산 138억, 자본예산 3억 2,000만 원 등입니다.
다음 6페이지입니다. 우선 업무보고를 드리기 전에 2015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총 13건 중 7건을 완료하고 6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세부처리 사항으로 먼저 공사 임원추천위에 평택시 출신 인사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2월 공사 이사회에서 임원추천위의 위원구성을 변경하였습니다.
다음 7쪽 처리 요구사항, 8쪽 건의사항은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2015년 주요 업무성과입니다. 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평택항 배후단지는 적극적인 활성화 노력으로 화물 42만 8,000TEU, 일자리 760명을 창출하였습니다. 포승 물류부지는 약 3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임대율 100%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공격적 마케팅 노력과 항로개설을 통하여 전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물동량과 여객 수를 증대시켰습니다. 국토부 공공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평택항 공동물류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였고 평택항 무료이동진료, 열린 시네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10쪽입니다. 2016년 경영목표입니다. 지난해 공사 미션과 비전을 전 임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2015년 대비 컨테이너 물동량 60만 TEU, 고객유치 110%, 임대율 100%, 매출액 110%의 경영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5대 전략목표와 10대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전 직원이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쪽 2016년 주요 사업계획입니다. 항만 물류지원 및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평택항 O2O 서비스지원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한중FTA 시대를 맞이하여 평택항을 통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대중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신 수출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대중국 수출 활성화를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입니다.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1종 사업입니다. 사업부지 면적은 113만 4,000㎡, 약 34만 3,000평으로 자동차 클러스터 및 복합산업 물류단지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사업기간은 사업제안자 선정 후 각종 설계기간 및 공사기간을 포함하여 2020년까지이며 추진사업비는 약 1,862억 원이 되겠습니다. 오는 6월 민간사업자와 공동사업 제안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평택항 공동물류센터 건립 및 경기 서해 도서 관광자원 개발사업입니다. 평택항 공동물류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 국토부에서 실시한 공동물류 공공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현재 공동물류센터 설립 타당성 용역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경기 서해 도서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현재 서해 도서 개발용역을 실시 중이며 경기도 유인ㆍ무인 도서답사를 통한 관광개발사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용역완료 후 서해안 해양관광 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 14쪽입니다. 포승 물류부지 및 마린센터 운영관리입니다. 먼저 포승 물류부지는 지난해부터 미임대부지의 임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임대율 100% 달성과 외자유치 400억 원의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향후 입주기업 대상으로 정기적 간담회 개최를 통해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평택항 마린센터는 지상 15층, 연면적 1만 5,365㎡, 약 4,656평으로 2009년 말 완공된 이후 평택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린센터의 효율적 운영관리 및 온실가스 저감노력을 통해 환경부장관이 수여하는 공공기관 종합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에도 마린센터 입주자들의 환경개선과 편의증진, 안전을 위하여 최우선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5쪽입니다. 항만배후단지 1단계 자유무역지역 운영관리입니다. 항만배후단지 1단계 자유무역지역은 142만 9,000㎡로 약 13개 업체가 입주ㆍ운영 중에 있습니다. 우리 공사는 하수처리시설, 보안통제시설과 도로 등 기반시설의 관리운영과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투자비 회수, 임대료 정산 그리고 입주기업 사업실적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항만마케팅 및 문화관광입니다. 한중FTA 발효와 함께 평택항 물동량 창출을 위해 국내외 선사, 해운항만 물류업계, 화주 및 유관기관, 협회, 단체, 상공회의소 등을 대상으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평택항의 물동량 창출뿐만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항만, 평택항 조성을 위해 한중FTA 비즈니스 포럼, 개항 30주년 문화예술한마당 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7쪽입니다. 평택항 홍보관 및 항만안내선 운영관리입니다. 평택항의 명소, 홍보관과 안내선을 연계하여 국내외 투자자 및 항만관계자 등에게 평택항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개발계획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홍보관은 전시관, 영상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다 나은 시설과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신규 아이템 발굴 등을 할 예정이며 종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증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8쪽입니다. 평택항 창업지원센터는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택항 마린센터 내 공사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여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관련 교육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마린센터 공간을 활용해 도내 농특산물 수출판로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증대를 위해 농특산물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물류교육사업을 산학협력을 통해 운영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무료이동진료 등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건의사항입니다.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망 확충과 의료여건 개선입니다. 평택항과 지제역 간 대중교통을 마련하여 오는 8월 수도권 KTX 지제역 개통과 함께 평택항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들어올 수 있도록 교통노선 확충과 평택항 열차페리사업 실현을 위한 평택항 내 철도건설을 건의드립니다. 또한 항내 의료시설의 확충을 적극 건의드립니다.
다음 간부현황은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원욱희 위원장님 그리고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업무에 적극 반영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평택항만공사)
○ 위원장 원욱희 최광일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사장이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답변이 어려울 경우에는 우리 간부께서 답변해도 좋습니다. 최광일 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동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염동식 위원 평택 출신의 염동식 위원입니다. 지난 행감 때도 상당히 여러 가지 논쟁이 많았던 업무를 이제 다시 한 번 심기일전으로 추진하고 계신데요. 하여튼 말하신 것에 대해서 나름대로 더 큰 성과가 있기를 바라고 우선 행감 때 본 위원이 상당히 많이 평택항에 대해서, 평택항이라고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우리 경기도의 관문이고 유일한 경기도의 항만이면서 앞으로 경기도의 세수입을 위해서도 그렇고 또 여러 가지 경제활동의 근본지로서의 역할, 대중국 시장 FTA 체결이 되고 나서 그런 역할들을 잘 수행하려고 하면 우선 평택항이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부분도 다수의, 뭐 정치인들도 그렇지만 일반 도민한테도 많이 알려야 될 그런 중요한 시점에 와 있고 그래서 우선 개항한 지가 지금 올해 30주년이 되는 해인데 본 위원이 여러 가지로 30주년 행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가자, 내용을 먼젓번에 행감 때 그렇게 말씀드렸던 것은 알고 계신 거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네, 알고 있습니다.
○ 염동식 위원 보니까 평택항 개항 30주년 요구사항에 대해서 지금 한 2,000만 원 정도를 공사에서 하겠다고 했어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네, 그렇습니다.
○ 염동식 위원 그렇습니까? 2,000만 원 가지고 뭘 해서, 우리 경기도의 관문이고 또 대한민국 성장의 아주 핵심이 될 수 있는 평택항에 2,000만 원 가지고 뭘 어떻게 하시려고 2,000만 원을 잡아 놓으셨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저희들이 많은 예산을 지금 사실은 개항 30주년을 맞이하여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2,000만 원만 지금 책정되어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지금 평택시는 약 5억의 예산을 가지고 개항 3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 염동식 위원 이런 예산확보에 관련돼서는 이렇게 명기를 하실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떠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고 또 그러한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한데 적극 반영해 주십사 하는 건의사항으로 들어와야 될 내용이 처리완료된 걸로다가 이렇게 와 버리면 이걸 어떻게 수정보완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해 드려야 되죠? 이 문제만큼은, 시정완료했다고 2,000만 원을 여기다 명기해 놓고 완료했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아무것도 할 게 없어요. 이거는 건의사항으로 별도로 뺐어야 될 사항 아닌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네, 죄송합니다. 그건 제 불찰입니다.
○ 염동식 위원 아무튼 2016년도 그리고 한중FTA가 체결된 이후에 또 지금 KTX 지하철도 지제역하고 되면서 지금 평택항으로 연결되는 철도가 계속 공사 중에 있지 않습니까?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네, 그렇습니다.
○ 염동식 위원 그만큼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항으로 발돋움하고 또 거기에 맞춰서 국가시책까지 따라가고 있는 과정에 경기도를 대변해서 일하고 계신 부서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이런 문제들은 강하게 그리고 또 꼭 요구해야 될 사항들이면 이렇게 꾸며주시면 안 되고요. 좀 더 적극적으로 마케팅도 제대로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네, 알겠습니다.
○ 염동식 위원 우리 항만과장님 나와 계시니까 말씀드리는데 항만과에서는 별도 고민하고 있는 게 있나요, 평택항 개항 30주년 관련해서? 말씀해 주시죠.
○ 농정해양국해양항만정책과장 이세정 안녕하십니까? 해양항만정책과장 이세정입니다. 이번 30주년을 기념해 가지고요. 제가 업무를 맡은 지가 한 2주일밖에 안 되는데 우선 평택항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되겠다. 그래서 원래 무역항이고 그다음에 여객선이 왔다 갔다 하는 여객의 기능이 있는데 거기에다가 미항의 개념을 넣어서 그래서 사람이 무역이나 중국에 가기 위한 여행뿐만이 아니고 좀 거기 보러 가자 그런 뜻에서 이번에 초점을 맞춰서 가려고 하는데 그래서 이제 이런 문화행사보다는 주로 컨퍼런스나 토론회 이런 걸 거쳐서 전문가들이 모여서 평택항을 발전시키기 위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컨퍼런스를 하려고 합니다, 중국 관계자들을 초청해서. 그래서 문화행사보다는, 그렇게 하고 또 문화행사는 저희가 이런 걸 구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기에 해병대사령부가 있는데 지금 연평해전에 출연했던 배우진들이 있어요. B급 배우지만 그 사람들을 어린이날이나 아니면 30주년 할 때 초청해 가지고 해병대사령부에는 물론 천안함이 있지만 거기에서 사인회라든지 그런 행사도 하면서 안보 이런 것도 갖추고 또 하나는 홀로그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KT하고 협력해서 유명스타 스타포토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걸 찍을 수 있게, 그러니까 이제 홀로그램으로 저절로 배우가 나타나면 자기가 같이 찍고 사진을 현상하면 자기가 실제 그 배우와 같이 찍은 걸로 나타나는 사진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저희가 지금 KT하고도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찍으러라도 좀 다녀갈 수 있게…….
○ 염동식 위원 거기에 전문가들이 오시고 또 그래서 그런 것들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고 언론플레이도 하고 그러면서 하는 건 기본업무 성격이고요. 그건 당연히 해야 될 일입니다. 사실 평택항에 들어가는 입구라든지, 지금 다른 항 같으면 우리가 벤치마킹을 한다 하더라도 인천항이든 어느 항을 가 봐도 기본 조형물이라도 좀 사람들이 왔을 때 기본적으로 평택항이라고 하는 것을 알릴 수 있고 또 거기에 다채로운 볼거리라든지 이런 것도 좀 마련돼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전혀 지금 없잖아요. 그나마 기본적인 상징물이라도 서 있어야 될 거고 기본적으로 거기에 지금 30주년 오는 동안에 행사다운 행사 한 번 없이 지금까지 해 가지고 솔직히, 경기도 52명입니까, 53명입니까? 지금 평택항이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우리 경기지역의 국회의원도 다수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해 가지고 평택항이 경기도 유일항만이고 대중국을 상대로 해 가지고 정말로 경기도의 경제를 이끌어갈 항으로 발돋움하는데 이 정도 관심 가지고 이게 만들어지겠어요?
○ 농정해양국해양항만정책과장 이세정 그래서 제가…….
○ 염동식 위원 그러면 과장님이 지금 생각하시는 것 그런 것들 하는 데는 예산이 얼마 들어갈 것 같습니까? 예산 없이도 되는…….
○ 농정해양국해양항만정책과장 이세정 지금 제가 말하는 스타포토존은 하나에 3,000만 원이면 됩니다. KT에서 제가 며칠 전에 가서 협의하고 왔는데요. 그게 이제 하나에 3,000만 원 정도면 되니까. 더 나아가서는 홀로그램 공연장 그거는 한 20억 정도 듭니다. 그래서 그거는 차차 하고 제 꿈 같아서는 시드니항처럼 오페라하우스라도 하나 설치하고 싶은 그런 생각도 많은 욕심이 지금 들고 있습니다.
○ 염동식 위원 앞으로는 그렇게 돼야 되겠죠. 어쨌든 그렇게 돼야 되겠지만 중국관광객도 많이 들어오고 또 거기 자체적으로 경기도에 유입되는 세수가 많아지게 되면 당연히 그런 사업도 진행을 해야 되겠죠. 지금 당장에 그러한 역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민들이 그래도 평택항을 한번 찾아보고 또 평택항에서 무슨 일이 이루어지고 있고 또 와서 보니까 뭐에 어떻게 나도 좀 투자할 돈이 있다고 하면 투자도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계기를 마련해 줘야 되는데 일단 사람이 모여야 될 것 아닙니까? 사람 모이는 데는 뭐가 가장 중요해요? 먹거리, 볼거리 이런 것들 아니겠어요? 최소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제대로 된, 지금 30년 동안 한 번도 안 했던 것을 30년에 한 번 몰아서 하는데 돈 3,000만 원짜리 가지고 지금 도민에게 감동을 주고 평택항을 알리겠다고 하는 구상이 이게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세요?
○ 농정해양국해양항만정책과장 이세정 하여튼 금년에는 좀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하고 평택하고…….
○ 염동식 위원 과장님 오신 지 며칠 되지도 않으신데 아무튼 과장님께서 좀 더 고민하시고 또 애로사항이 있으면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하고 상의해 가면서 이번 기회에 평택항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지사님한테 건의해서 또 국회의원님들도 전체 다 초대해서 거기서 세미나도 하고 같이 평택항 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국비를 지원받아야 될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농정해양국해양항만정책과장 이세정 한 가지 제가 또 비전의 꿈을 말씀드리면 제가 철도과장 하다가 왔는데 포승-평택 철도를 접안시설까지 연장하고 그다음에 한중 열차페리를 이제는 본격적으로 거론해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대련이라든지 이런 데 중국 관련된 부서에서는 계속 지금 인천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공무원들을, 요녕성은 또 저희하고 자매결연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초대를 해서 한중FTA 시대에 대비한 열차페리 그런 것도 집중적으로 논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염동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염동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재훈 위원님.
○ 조재훈 위원 30주년 행사 보충으로 몇 가지만 여쭈어 볼게요. 평택은 5억 원을 가지고 크게 행사를 진행하는데 경기도는 그거에 대한 준비가 없다가 그냥 2,000만 원을 이렇게 태운 건가요, 아니면 준비를 평택시랑 협의하면서 간 건가요? 평택항이 경기도에서 거의 다 98~99% 출자한 경기도 거잖아요. 그런데 이제 평택시가 주인행세를 하는 모양인 거예요. 우리 경기도는 그냥 “니가 알아서 다 해라.” 5억 대 2,000이면. 5,000만 원을 했다면 이해가 됩니다. 평택은 재정여건 좋으니까 10% 주고 90% 니네 해라 이렇게 매칭이 되는데 2,000은 이거는 발 빼기도 뭐하고 애매한 금액이에요. 이 정도 30주년 행사 의미가 있다면 염동식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평택시에만 싹 맡기지 말고 반반 하든 주도적으로 하든, 금액상 주도적으로 뺏어오기는 어려울 듯하니 일정 경기도도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내는 게 맞지 않나.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경기도에서 국회의원들 다 연락해서 30주년이니까 아까 말씀하신 페리까지 해서 새로운 것을 인스톨하는 그런 장으로 삼아도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는 제가 아까도 ‘이상하다. 이게 뭐지? 평택한테 다 뺏겼구나.’ 이런 느낌이었는데 조금 주도적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1건이라도 뭔가 찾아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 좀 고민해 주세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네, 알겠습니다.
○ 조재훈 위원 그리고 저는 이제 업무보고 작년에 얼마 안 되셨는데 하시고 금방 또 하시니까 특별한 건 없고요. 우리 최광일 사장님의 지금까지 대기업에서의 어떤 연륜과 경험 이런 것들을 충분히 녹여내서 평택항만을 좀 평택시에 질질 끌려가는 조그만한 20명 정도의 조직에서 조금 비중 있는 위치로 끌고가시고 하는 일도 크게 스케일 있게 가는 쪽으로 많이 시도를 하신다면 저희 위원님들도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번 멋지게 끌고 나가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네, 위원님 기대에 부흥하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끝나셨어요?
○ 조재훈 위원 끝났습니다.
○ 위원장 원욱희 조재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유임 위원 지난번에 행감 이후에 오늘 업무보고 과정까지 어떤 구조적 노력을 하셨는지, 예를 들면 전략팀을 새로 구성했다든가 어떤 연구워크숍을 했다든가 여러 가지 사황들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준비들을 하셨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우선 가장 먼저 위원님이 말씀 주신 임원추천위원회 그걸…….
○ 김유임 위원 아니, 조직적 노력을.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그걸 가장 먼저 선행적으로 했었고요. 조직적으로 기존에 저희들이 경영본부 체제로 운영되던 것을 사업개발본부 체제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인원이나 제도적 측면도 해 가지고 항만사업팀을 강화시키는 그런 작업을 진행을 해 왔습니다.
○ 김유임 위원 사업개발본부로 되어 있는데 그전에는 어떻게 되어 있었죠?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경영지원본부로 되어 있었습니다.
○ 김유임 위원 그리고 구체적 내용으로 인사추천위는 추천규정을 개정했네요. 그런데 지적한 내용 중에서 선임이사도 거기에 해당되는 거예요. 선임이사 6명을 앞으로 임기가 끝날 때마다 어디서 추천을 할 건지에 대한 기준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지금 현재는 거의 평택시에서 추천했던 것 같은데.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그래서 이번에 규정을 임원추천위원회를 그래서…….
○ 김유임 위원 임원추천위원회는 그렇게 했고 선임이사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선임이사도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같이 운영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 김유임 위원 그래서 선임이사도 추천규정을 같이 바꿨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이건 바꾸는 게 아니고 임기가 되면 도에서 그다음에 도의회에서 지정을 하시면 거기에 따라서 맞춰서 운영을 하면 되게 되어 있습니다.
○ 김유임 위원 그것 같이 적용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한중FTA가 되면 물류이동이 많아지는데 우리 평택항을 통해서 얼마나 늘어날 것인지 예측이 되나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그거는 단순하게 단순예측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물류라는 게 복합적인 사항이 같이 움직이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리적인 여건이나 여러 가지 사항을 봤을 경우에 평택항이 물류확대가 가장 많이 일어날 것으로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 김유임 위원 당연히 그러겠죠, 한중FTA가 됐는데. 그러면 보편적으로 늘겠지만 우리 평택항을 통해서 물류수송을 담당하려는 적극적 계획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면 어느 정도 늘어올까 이런 것들 어떤 채널을 통해서든지 확보를 하시고 최대한 우리 평택항을 통해서 물류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구체적 계획을 세워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네, 알겠습니다.
○ 김유임 위원 그리고 두 번째로 지적했던 것 중에서 항만배후단지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때 경기도 지분을 강화해 달라. 그게 이제 국가에서 다 가져가는 게 아니고, 그거에 대해서는 어떤 노력을 올해 통해서 해 보실 계획이신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우선은 전체적인 증액보다는 저희들에게 주어진 2-1단계 사업을 민간합동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현물출자를 받은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적정하게 저희들이 SPC 설립을 통해서든지 이렇게 물량 확대를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유임 위원 아니, 물량 확대가 아니고요. 배후단지를 조성하면…….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네, 배후단지 조성하는 쪽으로…….
○ 김유임 위원 아니, 조성이 되면 국가가 100% 가져가잖아요, 등기를. 땅을 가져가는 거잖아요. 그거를 우리 경기도 지분을 좀 확보하려는 시스템적 노력을 어떻게 하시겠느냐고요, 2016년 동안.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위원님께서 말하시는 그 부분은 우리 신동수 팀장이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릴게요.
○ 김유임 위원 네, 그러세요. 중요한 건 배후단지 조성에 우리가 돈은 들였는데 결국 우리가 가져오는 게 없잖아요. 그거에 대한 어떤 노력을 좀 하겠느냐는 거예요.
○ 항만사업팀장 신동수 항만사업팀장 신동수입니다. 제가 그거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항만 배후단지는 단계적으로 개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다 아시다시피 43만 평 1단계는 개발이 됐고 2단계 분야에서 2-1단계하고 2-2단계로 나눠집니다. 작년까지 1종 사업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개발하면 저희들이 분양을 못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저희들이 해수부에 여러 차례 건의를 해 가지고 민간사업자도 참여를 하게 되어 있고요, 1종이. 그걸로 인해서 땅을 소유하게끔 법이 이번에 개정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1월 22일 자로 대표적으로 인천하고 평택이 1종 항만 배후단지 민간사업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그렇게 법이 개정됐기 때문에 1월 22일 자로 공모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민간업자하고 SP를 구성해서 저희들이 이번에 사업제안을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2월 달에 사업제안을 하고 3월 달에 사업 의향서를 제출하면 6월 달에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국가에 대한 것을 민간으로 돌려서 저희들이 땅을 소유하게끔 이번에 법이 바뀌게끔 노력을 했고요. 그 방향 쪽으로 저희들이 제일 먼저 우선순위로 이번에 들어갈 계획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김유임 위원 2-1단계가 몇 평인가요?
○ 항만사업팀장 신동수 2-1단계가 전체적으로 113만 평입니다.
○ 김유임 위원 2단계는요. 2-2는. 대략.
○ 항만사업팀장 신동수 2-1단계는…….
○ 김유임 위원 2단계 전체가 113만 평이라는 거네요?
○ 항만사업팀장 신동수 네.
○ 김유임 위원 우선은 우리가 물류를 잘 확보하려면 배후단지 내에 들어오는 시설들 이런 부분들을 다 세금으로 하려면 한계가 있으니 지금 민간이랑 같이 해서 하는 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또 민간의 이익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항만에서 필요한 시설들이 안 갖춰질 수도 있겠지요, 인프라에 있어서. 그런 부분들 좀 균형을 잘 고려를 하되 저는 그렇게 나가는 게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2-2단계는 언제쯤 가능한가요?
○ 항만사업팀장 신동수 2-2단계는 2020년 이후입니다. 2-1단계가 2020년까지 배후단지 조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계적으로 2-1단계가 지금 재정사업으로 해서 작년에 1종 사업이 끝났고요. 2종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재정사업으로 타당성 설계 용역 중에 있습니다.
○ 김유임 위원 거기에서 핵심은 지금 세계경제성장률이 3% 이하로 떨어지고 있다는 점, 그래서 물류의 이동이나 이런 부분들이 변화되는 거잖아요. 그런 것들이 타당성 조사가 아마 다시 돼야 될 거예요. 이전의 타당성 조사하고는 좀 적용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런 것도 고려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열차페리사업 나왔는데 그게 어떤 사업인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열차페리사업 말씀하시는 겁니까?
○ 김유임 위원 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지금 저희들이 중국하고 같은 형태로 대련이나 연태를 하는 형태로 취하는 게 열차페리인데 실제로 열차가 직접적으로 배에 선적할 수 있는 그런 걸 열차페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 김유임 위원 그런데 우리 평택항을 관광,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쪽을 강화시키려고 하고 있는 건가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그건 화물과 사람을 동시에 다 할 수 있는 부분이 열차페리입니다.
○ 김유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 평택항의 앞으로 계획 중에서 관광부분의 인적 수송 이런 부분을 강화하려는 어떤 계획들을 가지고 있느냐고요, 사업으로. 평택항만공사 2016년도 사업으로.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2016년 사업으로는 지금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아까 항만정책과장이 말씀해 주셨던 그런 마케팅도 그다음에 문화적인 측면도 같이 복합적으로 추진을 해 나가…….
○ 김유임 위원 아니, 제가 2년 전엔가 우리가 타당성 조사를 한번 해서 단계별 사업 확장 계획을 봤는데 관광객 유치 사업에 비중이 굉장히 높아지는 걸 그때 본 적이 있는데 2016년도에 그 사업이 있는지 하고 열차페리가 혹시 그 관련된 사업인지 묻고 있는 거예요.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직ㆍ간접적으로 다 연관이 있습니다, 지금.
○ 김유임 위원 우선은 우리 평택항만공사가 행감 때도 많은 지적들을 받았고 또 그 과정에서 많은 준비를 저는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2016년도 1년을 잘 사업을 해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앞으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사업들의 예산지원이 강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알겠습니다, 위원님.
○ 김유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원욱희 김유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최광일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과 당부하신 말씀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각종 사업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하여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광일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내일은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와 행감 지적사항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307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8분 산회)
○ 출석위원(10명)
원욱희조재훈한이석김유임김현삼박윤영송순택염동식오완석조창희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정지영
○ 출석공무원
ㆍ농정해양국
국장 최원용농업정책과장 김충범해양항만정책과장 이세정
농식품유통과장 문제열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수산과장 홍석우
ㆍ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김동수
ㆍ종자관리소장 안수환
○ 기타참석자
ㆍ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
ㆍ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
○ 기록공무원
박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