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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2016.02.0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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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록

제 2 호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 2016년 2월 2일(화)

장 소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 경기문화재단
- 경기도문화의전당
2.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 경기관광공사
- 경기콘텐츠진흥원
- 한국도자재단


심사된 안건
1.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진웅 의원 대표발의)(서진웅⋅김진경⋅이필구ㆍ정기열⋅남종섭⋅김광성ㆍ김경자⋅최종환⋅김성태ㆍ문경희⋅류재구⋅김영협ㆍ김호겸⋅김치백⋅송영만ㆍ김준연⋅진용복⋅김지환ㆍ안승남⋅윤재우⋅오세영ㆍ장현국⋅오완석⋅박근철ㆍ박용수⋅송낙영⋅송순택ㆍ윤화섭⋅조광주⋅박창순ㆍ임채호 의원 발의)
2.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 경기문화재단
- 경기도문화의전당
2.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 경기관광공사
- 경기콘텐츠진흥원
- 한국도자재단


(10시25분 개의)

○ 위원장 이필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경기도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필구입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에 대해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제1항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어제에 이어 제2항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2016년도 업무보고입니다.


1.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진웅 의원 대표발의)(서진웅⋅김진경⋅이필구ㆍ정기열⋅남종섭⋅김광성ㆍ김경자⋅최종환⋅김성태ㆍ문경희⋅류재구⋅김영협ㆍ김호겸⋅김치백⋅송영만ㆍ김준연⋅진용복⋅김지환ㆍ안승남⋅윤재우⋅오세영ㆍ장현국⋅오완석⋅박근철ㆍ박용수⋅송낙영⋅송순택ㆍ윤화섭⋅조광주⋅박창순ㆍ임채호 의원 발의)

(10시26분)

○ 위원장 이필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이신 서진웅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진웅 의원 존경하는 이필구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위원회 소속 서진웅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조례안의 개정이유입니다.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의 미래는 문화콘텐츠산업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혹자는 항공우주, 의약바이오와 더불어 미래 3대 먹거리산업으로 분류하고 있고 이미 한류는 제2의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성장하여 이제는 문화콘텐츠산업이 타 산업을 견인하는 효자역할까지 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선견지명을 가지고 지난 2008년 본 조례를 제정해 주신 선배 의원님들의 높은 혜안에 감사드리며 문화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든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경기도 내 기초단체에 대한 지원을 명문화하여 본 조례안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경기도는 비록 일부나마 기초단체에 대한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을 해 오고 있었으나 그 근거가 미약한 형편이었습니다. 또한 상향식의 지원이 아닌 하향식의 지원 성향이 강해 지원의 적절성에 대한 오해도 있어 왔습니다. 이에 본 조례에서는 “도지사로 하여금 제2조제1호의 문화콘텐츠산업을 추진하는 도내 기초단체에 대해서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하여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조례 제정을 준비하면서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본 의원의 조례 제정 취지를 이해해 주시고 또 본 조례안이 실효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신 집행부 담당공무원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본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기본 토대가 제공되길 희망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고 모쪼록 본 의원의 조례 개정 발의취지를 십분 이해하셔서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깊이 있는 심사를 당부 올리며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필구 서진웅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 순서입니다. 이상진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석전문위원 이상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상진입니다.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 조례안은 의안번호 823번으로 2016년 1월 18일 서진웅 의원 등 31명으로부터 제출되어 1월 20일 우리 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입니다.

검토내용은 필요성 및 절차이행, 주요 내용, 관련부서 의견, 예산비용 추계에 대한 검토, 끝으로 종합검토의견 순이 되겠습니다.

필요성 및 절차이행에 있어서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차원에서 경기도 내 시군에 대한 지원을 명문화하여 도내 문화콘텐츠산업의 진흥을 도모하려는 데 있으므로 충분히 필요하다고 보며 관련법률에 따른 입법예고와 부서 협의기간을 두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조례 개정을 위한 절차를 적절하게 이행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경기도 내 시군에 대해 경기도의 지원규정을 신설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관련부서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의 의견은 시군에 지원하기 위한 조 항목의 취지에 부합하게 새로이 조를 신설함이 바람직하므로 신설내용을 현행조례 4조 문화콘텐츠기업에 대한 지원, 다만 제4조2를 신설하는 안이 되겠습니다. 예산비용 추계에 대한 검토는 개정조례안의 사안이 이미 예산에 반영되어 운영되고 있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비용추계 미대상임을 보고드립니다.

종합검토의견입니다. 이 개정조례안은 문화콘텐츠산업을 추진하는 도내 시군에 재정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이미 예산에 반영되어 운영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조례 개정에는 특별한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재정지원 대상이 명확하도록 조의 제목을 “재정지원 등”에서 “시군에 대한 재정지원”으로 수정할 필요는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위원장 이필구 이상진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서진웅 의원님께서는 답변을 위해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필요한 경우 집행부 관계자를 호명하여 질의하셔도 좋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영 위원 의정부 출신 김정영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서진웅 의원님, 조례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요. 지금 수석전문위원님께서 검토한 바와 같이 제목을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다. 기초자치단체에 예산을 지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제목을 “재정지원 등”이 아니라 “시군에 대한 재정지원”으로 수정을 원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도 동의를 하시는지?

서진웅 의원 동의합니다.

김정영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필구 다시 한 번, 김정영 위원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김정영 위원 수석전문위원님께서 검토한 바와 같이 제목이 “재정지원 등”인데요. 이것을 “시군에 대한 재정지원”으로 수정하기를 검토실에서 검토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발의하신 서진웅 의원님께서 동의하시는지를 여쭤봤습니다.

○ 위원장 이필구 네.

서진웅 의원 수정안을 위원님께서 발의해 주시면 저도 동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필구 개정안은 “재정지원 등”인데 여기서 김정영 위원님께서는 “시군에 대한 재정지원” 이렇게 수정해 달라는 말씀이시죠?

서진웅 의원 수정안을 발의해 주시면 동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필구 네,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서진웅 의원님께서는 자리로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럼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 중 동 조례안에 대하여 위원님들 간에 충분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김정영 위원님 수정동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영 위원 존경하는 이필구 위원장님 그리고 동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정영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다음과 같이 수정안을 발의하고자 합니다.

안 제4조의2 재정지원 대상이 명확해지도록 조의 제목을 “시군에 대한 재정지원”으로 수정할 것을 요구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수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필구 방금 김정영 위원님으로부터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하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김정영 위원님의 수정동의안에 따라 표결을 생략하고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조례안과 관련하여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76조2항에 의거 도지사를 대신하여 이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준 국장님은 나오셔서 본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희준입니다. 별도의견 없습니다.

○ 위원장 이필구 이희준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이의가 없으시고 집행부에서도 별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정돈을 위하여 5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5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8분 회의중지)

(10시44분 계속개의)

○ 위원장 이필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 경기문화재단

- 경기도문화의전당

○ 위원장 이필구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6년도 업무보고 중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업무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은 나오셔서 2016년도 경기문화재단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안녕하십니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창희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필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6년 경기문화재단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배려로 어려운 예산환경에서도 예산 확보에 노력해 주신 점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2016년 신년 업무보고는 금년도 예산이 지난달 28일 확정된 관계로 일부 사업들에 대해서는 상임위에 당초 상정했던 예산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을 작성했음을 보고드립니다.

존경하는 이필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는 오늘 저희 재단의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으시고 저희들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깊은 애정으로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 재단의 주요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현태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박희주 문화예술본부장 직무대리입니다.

(인 사)

김성범 경기문화재연구원장 겸 문화유산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찬동 뮤지엄본부장입니다.

(인 사)

천성기 검사역입니다.

(인 사)

전보삼 경기도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최은주 경기도미술관장입니다.

(인 사)

서진석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입니다.

(인 사)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김진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입니다.

(인 사)

장대훈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장입니다.

(인 사)

서정문 경기창작센터장입니다.

(인 사)

윤여빈 경기학연구센터장 직무대리입니다.

(인 사)

실학박물관장은 1월 31일 자로 사임하여 현재 김찬동 뮤지엄본부장이 겸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저희 재단의 2016년도 주요 업무를 배포해 드린 2016년 주요 업무보고 자료를 토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7쪽을 보시겠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의 설립목적, 설립근거, 주요 연혁은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8쪽입니다. 조직 및 인력은 경영본부, 문화예술본부, 문화유산본부, 뮤지엄본부와 산하 9개 실ㆍ팀, 6개 관, 3센터, 1원, 1단, 1검사역으로 운영하고 있고 직원 수는 1월 20일 현재 179명으로 임직원 10명, 문화행정직 77명, 학예연구직 92명입니다.

업무보고서 9쪽입니다. 재정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기본재산은 도 출연금 1,037억 원을 포함하여 총 1,220억 840만 8,000원입니다. 수입예산은 442억 2,800만 원으로 전년보다 3.2% 늘어난 428억 1,600만 원입니다. 주요 증액원인은 출연금이 59억 8,500만 원이 증가되었고 감액원인은 연구원 발굴수요 감소로 인하여 연구원 사업수입 7억 8,00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자체수입은 2월 말 재단 이사회 결산 시 추가 편성될 예정임을 보고드립니다.

업무보고서 10쪽입니다. 지출예산은 경영본부를 비롯한 각 공공문화시설 예산으로 재단 임직원 183명의 인건비 128억 5,200만 원과 본부별 운영관리비 115억 3,000만 원을 비롯하여 사업예산으로 197억 9,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경영본부는 문화예술 계기성 사업과 재단 홍보 활성화 및 문화마케팅 사업을 위해 15억 원을 편성하였고 문화예술본부는 국도비사업인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을 비롯한 경기예술강사와 토요문화학교 등 보조금 73억 원, 문화유산본부는 문화유적 발굴용역을 수행하는 경기문화재연구원 사업비 10억 원을 비롯하여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및 북한산성 사업으로 2억 5,000만 원, 뮤지엄본부는 도에서 무상대부를 받은 박물관과 미술관 등 산하기관의 운영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업무보고서 11쪽입니다. 저희 재단의 경영방향입니다. 우리 재단은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하여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다른 분야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켜 문화발전의 토대를 구축할 것입니다. 둘째, 문화예술 생태계가 자생적이며 생산적인 구조로 변화할 수 있도록 재단이 그 토양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세 번째, 현장중심의 문화정책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민 중심의 문화예술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문화예술인과 향유자의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문화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경기 천년 사업의 추진기반을 조성하여 금년에는 경기 천년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공공 문화시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제고하고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도립박물관과 미술관 등 도민과 친숙하면서도 특색 있는 문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각 본부별 2016년 주요 사업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우선 경영본부 업무입니다. 경영본부는 우리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과 소속 기관의 아트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문화협력ㆍ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창조적인 문화정책 개발과 확산을 위해 경영평가 및 소속기관 평가에 성실히 임하여 도내 문화예술 현황 로드맵을 구축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세부사업은 보고서 16쪽에서 19쪽까지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쪽 문화예술본부입니다. 문화예술본부에서는 공모지원을 통해 지역예술활동과 전문예술 창작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 분야 우수 콘텐츠 제작과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는 한편,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재생과 청년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청년 문화지원과 인력양성, 지역재생 모델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도내 예술가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도민들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활성화시키겠습니다.

경기도의 생활문화를 육성하고 진흥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각 생활문화 동호회들이 대외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문을 연 북부문화사업단을 통해 경기북부의 문화예술과 전통문화에 대한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선감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에서는 예술가들의 창작 지원을 위한 레지던시와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상ㆍ하반기 기획전과 외부 교류전, 교육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세부사업은 23쪽에서 36쪽까지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7쪽 문화유산본부입니다. 문화유산본부는 북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를 위해 문화배움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북한산성 복원ㆍ정비사업을 고양시 위탁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이와 함께 북한산성의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을 병행해 201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목표로 하고 2022년에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기도에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재돌봄사업을 통해 도내 596개소 관리대상 문화재를 꼼꼼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 대해 보존관리와 정비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자원활용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남한산성 세계유산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

경기학연구센터에서는 경기 지역학 학술조사와 경기도의 전통 콘텐츠를 개발ㆍ활용하며 지역학 네트워킹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세부내역은 38쪽에서 42쪽까지 있습니다.

업무보고서 43쪽 뮤지엄본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영협력실과 6개 박물관ㆍ미술관이 소속되어 있는 뮤지엄본부는 첫 번째, 경영협력실에서 경기도 공사립 뮤지엄 발전방안 연구를 통한 학술 심포지엄과 포럼 개최, 공동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해 나가며 큐레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미래의 박물관ㆍ미술관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위원님들의 배려로 확보한 시설 개보수비 예산으로 노후화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뮤지엄파크 리뉴얼을 통한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를 추진하겠습니다. 뮤지엄파크 리뉴얼은 민자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뮤지엄본부 소속 각 기관별 주요 계획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7쪽 경기도박물관입니다. 경기도박물관은 금년에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대중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린왕자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도내 스포츠 스타를 주제로 한 경기스타전과 경기사대부 복식문화대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2쪽 경기도미술관입니다. 올해 개관 10주년이 되는 경기도미술관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 경기도 대표작가들을 초청한 “경기 거장의 예술전”을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으며 현대미술 동향전 “동행”전을 비롯해 유라시아 정상급 작가 특별전과 일본현대판화전 등 다양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57쪽 백남준아트센터입니다. 금년이 백남준 선생이 돌아가신 지 10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추모 10주기를 맞아 “손에 손 잡고” 전시를 지난 1월 29일 1차로 먼저 개막하였으며 3월 초에 2회 개막을 같이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획전은 여름 이후부터 연말까지 게임과 관련한 미디어아트전과 백남준 작품을 모티브로 한 전시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64쪽 실학박물관입니다. 지난해까지 공렴아카데미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는 실학박물관은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실학의 공직윤리와 실천자로서 경기도 청백리를 주제로 한 특별전 “경기 청백리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지난해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하피첩을 국립민속박물관과 협력해서 하피첩이야기특별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실학박물관의 대표적인 청렴교육프로그램인 다산공렴아카데미는 총 100회 3,000명을 목표로 차질 없이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실학교육관 건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72쪽 전곡선사박물관입니다. 선사박물관은 “선사역사 여행전”을 4월 말 개관기념으로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며 3월에 기획전시실에서는 “조선선비 금강산을 가다”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넓은 야외공간을 가지고 있는 선사박물관은 2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생태 조사와 해외학술 조사를 통해 학술 연구도 추진하고 있어서 지역주민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끝으로 79쪽 어린이박물관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찾고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올해 “아주 특별한 친구!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전과 “경기도의 자랑 : 한류”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순회전시로 진행 중인 “난 우리집 귀염둥이”전은 울산박물관 등 3개 기관과 공동전시가 예정돼 있습니다. 특별사업으로 추진하는 “터치아트 프로젝트”는 옥상 안전진단 후 야외전시의 시작으로 예술가의 독창적인 작품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상 2016년 경기문화재단의 사업내용에 대해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업무보고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업무보고서 89쪽입니다. 2015년 업무성과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89쪽 경영성과입니다. 2015년 경기문화재단은 효율적인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4개 본부로서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경영ㆍ문화예술ㆍ문화유산ㆍ뮤지엄의 4개 본부로 개편하여 새로운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였습니다.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이렉트 소통제도 “생각자유마당”을 운영하고 가정과 직장의 조화를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탐방”과 재단 내 귀감이 되는 직원을 발굴ㆍ포상하는 “Good GGCF Members”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뮤지엄파크 3개 기관은 국공립 미술관ㆍ박물관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의 국제규격인 ISO를 취득했습니다.

업무보고서 91쪽입니다. 문화예술진흥사업 중 5대 공모사업은 우리 동네 프로젝트 33건 등 총 275건을 선정하여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생활문화 동호회 문화나눔 공모사업 33건, 문따복 마을축제 14건을 지원했습니다.

또 예술인 창작공간 G 오픈 스튜디오와 지역재생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사리문화학교를 운영하였으며 평택 안정리 마을재생프로젝트와 경기청년문화 창작소 리모델링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경기북부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 3개 분야 73건을 지원하였고 경기창작센터에서는 10개 국 29팀의 작가들과 함께 레지던시 운영을, 황금산 프로젝트와 아지타트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추진한 꿈다락 문화학교에서는 26개 지역 36개 기관에서 운영토록 했으며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1,293개 교 8개 분야 총 540명을, 지역 특성화 지원사업 27개 단체를 지원ㆍ운영하였습니다.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 카드사업은 총 21만 매 81%의 발급률을 나타냈습니다.

문화유산본부 92쪽입니다. 문화유산본부에서는 북한산성 문화배움교실을 운영하여 8,000명이 참여하였으며 문화재 지표조사 및 시ㆍ발굴조사 용역사업 20건, 23억 원의 사업성과와 문화재 보존처리 및 분석사업 20건, 8억 3,000만 원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행궁 개방운영을 통해 11만 8,000명의 방문객이 관람했으며 11회에 걸친 기획공연과 외국인 해설사 양성, 세계유산 총서와 국제저널을 발간하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2015년 경기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4월 경기 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을 비롯해 9월에 전래놀이 잔치 한마당 행사와 11월에는 경기 민속축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경기지역학 연구협의회 대표자 회의, 워크숍 개최, 한국지역학 포럼 등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많은 도민이 함께해 주신 영남길 개통식 행사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업무보고서 93쪽입니다. 뮤지엄 관리 및 운영사업으로 경기도박물관에서는 “경기보물” 등 총 7종의 전시와 17종 423회의 교육ㆍ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경기도미술관에서는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 등 총 5종의 전시와 42종 638회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2015 랜덤 액세스” 등 총 5종의 전시와 58종 1,228회의 교육ㆍ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실학박물관에서는 “실학, 별의별 공부에 빠지다” 전시 등 15종 198회의 교육ㆍ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인류의 기원을 찾아서 고고씽” 전시와 34종 565회의 교육ㆍ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열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등 총 4종의 전시와 72종 3,065회의 교육ㆍ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과 전시를 보기 위해 지난해 6개 뮤지엄에서는 1년간 15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주셨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문화재단의 2016년 사업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위원님들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이상 보고드린 자세한 세부내용은 배부해 드린 주요 업무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2016년도 경기문화재단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서(경기문화재단)


○ 위원장 이필구 조창희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위원회 이쪽 자리가 많이 비었는데요. 우리 군포의 김도헌 간사님하고 화성의 권칠승 위원님은 20대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서 사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윤화섭 위원님은 잔여임기 의장직을 수행하기 위해서 저희 위원회를 떠났습니다. 그렇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다른 위원회에서 다른 의원님들이 우리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인재양성소라고 칭하고 있다는 것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웃 음)

그러면 다음은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2016년도 경기도문화의전당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안녕하십니까?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정재훈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이필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 위원님들께서 그동안 저희 전당과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애정 어린 조언과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16년도 경기도문화의전당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경기도문화의전당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철리 경기도립극단 단장입니다.

(인 사)

김정학 경기도립무용단 단장입니다.

(인 사)

최상화 경기도립극단 단장입니다.

(인 사)

성시연 경기필 단장입니다.

(인 사)

신명호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정길배 공연사업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만섭 대외협력본부장입니다.

(인 사)

업무보고는 설립목적 및 주요 기능, 일반현황, 2015년도 사업실적, 비전과 전략 및 2016년 주요 사업의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설립목적 및 주요 기능이 되겠습니다. 보고서 5페이지입니다. 전당은 도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1991년 경기도문화예술회관으로 개관, 2004년 법인화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첫째 도가 설립한 문화예술시설의 운영, 둘째 도립예술단 운영, 셋째 공연 및 작품 전시활동과 보급, 넷째 문화예술의 국내외 교류사업, 다섯째 문화예술 진흥 및 도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 마지막으로 그 밖에 도지사 및 시장ㆍ군수가 위탁하는 사업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조직과 인력 부분, 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현재 전당 조직은 3본부 10팀 1역 1실 1부 4개의 예술단 체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월 1일 기준 368명 정원에 예술단 276명을 포함, 총 35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설개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전당은 수원에 소재하고 있으며 용인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국악당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원에는 3개의 극장과 2개의 갤러리 및 1개의 컨벤션센터가 있고 용인의 국악당에는 1개의 극장이 있습니다. 자세한 시설현황은 보고서 7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16년도 예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전당은 올해 전년 예산 대비 12%, 38억이 증가한 335억의 수입과 지출예산을 편성ㆍ운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수입예산은 출연금 279억 원, 자체수입 53억 원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지출예산은 전당 3본부 및 예술단 운영에 335억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예산운용에 있어 자체수입의 극대화를 통해 재정자립도를 제고하며 불요불급한 분야의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여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15년도 주요 사업 실적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9페이지부터 14페이지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 전당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경기도민의 문화예술향유의 기회 확대 및 경기도 문화예술진흥 공헌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문화가 삶이 되고 도민이 감동하는 경기도문화의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 가지 전략방향을 설정,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세 가지는 먼저 경기도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공연장으로서의 예술성 강화입니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 기획과 예술단 공연 콘텐츠의 적극 개발 및 공연예술 마케팅 및 외부 협업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경기도민의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공공성 강화가 되겠습니다. 장르별 공연예술의 보급으로 문화나눔을 실천하며 31개 시군 대상 찾아가는 공연의 내실화를 이뤄내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영 내실화로 경쟁력 있는 공연장이 되기 위해 혁신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효율적인 조직 인적자원 관리를 통한 경영혁신과 비전, 미션달성을 통한 경영성과 강화, 수입 규모 확대 및 재정지출 합리화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2016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전략프로젝트 사업으로 핀커스 주커만 그리고 경기 실내악 페스티벌이 되겠습니다. 2016년 4월 27일부터 5월 20일에 걸쳐 진행될 본 페스티벌은 음악감독 강동석과 국내외 클래식 연주자와 함께하는 실내악축제로서 거장인 핀커스 주커만을 초청하여 더욱 풍성한 클래식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주요 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의 연주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주커만과 실내악”, 음악감독 강동석과 클래식 연주자가 선사하는 “실내악, 가족음악회”를 그 내용으로 합니다. 사업예산으로 5억을 계상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페스티벌을 통하여 경기도민에게 최고의 클래식 음악을 제공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음 페이지 경기 리카르도 무티 아카데미입니다. 세계적인 거장이자 시카고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리카르도 무티가 직접 참여해 젊은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최초의 오페라 아카데미 프로젝트인 본 사업은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디션과 리카르도 무티 아카데미 그리고 콘서트오페라로 진행되는 사업에 4억 9,000만 원을 계상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거장의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전도유망한 국내 예술인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8페이지 DMZ 2.0 음악과 대화입니다. 세계적 연사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융복합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본 사업은 포럼과 콘서트 및 평화음악회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분단에서 화합으로”라는 콘셉으로 피케티, 켄로치, 배상민 등 국내외 저명인사의 출연을 현재 조율 중에 있습니다. 세계적 석학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포럼과 음악이 융복합된 새로운 소통ㆍ공감의 장을 마련하며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대표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19페이지 2016년도 DMZ 평화콘서트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경기도가 하나 되어 선진한국, 통일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경기도의 대국민화합 기념사업으로 기획된 본 사업은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도립무용단, 경기도립국악단과 K-pop가수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평화 콘서트가 될 것입니다. 6억 원의 사업예산이 투입되며 광복절 2016 DMZ 평화콘서트를 통하여 도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 및 방송사와 연계한 공중파 방송 진행으로 경기도 및 대한민국 공연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입니다. 올해 하반기, 도내 북부ㆍ남부 공연장에서 진행 예정인 본 사업은 대한민국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성화 및 청소년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국 초ㆍ중ㆍ고 오케스트라 대상으로 참가신청 접수 및 심사를 진행, 선정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개최하는 사업입니다. 1억 원의 사업예산으로 청소년 문화의 수준 있는 발전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 전당 브랜드 공연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전당의 대표적 시리즈공연인 본 사업은 공연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다양한 관객층과 만나는 “브런치콘서트”, “소통, 톡 콘서트” 및 “윈터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을 갖고 있습니다. 기대효과로는 브랜드 공연을 제작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관객을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전당 브랜드 공연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바탕으로 전략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연사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당 기획공연 및 전시사업입니다.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 기획으로 예술성 확보와 장르별 균형된 공연작품 보급을 위해 기획된 본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은 뮤지컬 헤드윅, 초량린트리오, 도이치라디오방송교향악단 등 다양한 분야의 지명도 있는 아티스트의 환상적인 공연무대와 체험전시를 도민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다음은 국악당 기획공연사업입니다. 경기도 유일의 전통문화 전문공연장으로서 국악 활성화를 위해 365국악프로젝트, 국악소풍 그리고 국악아동극을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365국악프로젝트는 총 7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악공연 프로그램으로 시즌별로 아동, 청소년, 가족, 주부 대상의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입니다.

다음은 25페이지 국악소풍입니다. 초ㆍ중ㆍ고 학생 및 외국인 등 단체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과 전통예술체험을 제공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찾아가는 국악소풍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국악아동극입니다.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포함한 폭넓은 연령층에게 공연 관람을 통한 국악과 전통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국악 공연 관람 및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한국적 정서의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문화활동 경기문화나눔 31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도내 복지시설, 전통시장, 산업단지, 군부대, 읍면동 등에서 지리적ㆍ환경적 여건 등으로 문화적 수혜가 어려운 문화배려계층인 근로자, 학생, 군인, 상인, 재소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계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나눔 win win 콘서트입니다. 유망신진예술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그 내용으로 하는 본 사업은 오디션, 콘서트, 오케스트라협연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젊은 예술가의 꿈의 실현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2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희생하는 직업 종사자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사기진작과 감사를 전하는 헌정공연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준비하였습니다. 경기도 내 소방관 및 가족과 순직소방관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소방관의 다양한 역할 및 현실을 재조명하고 우수소방관 시상으로 사기진작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본 공연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음은 경기뜨락축제가 되겠습니다. 도내 직장인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양질의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직장인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본 공연은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전당의 대표적 문화교육 프로그램인 예술가꿈 역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기수별 40개 강좌와 특별강좌 등 총 280여 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도민의 문화예술적 소양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계상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도립예술단의 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경기도립극단입니다. 정기ㆍ기획공연입니다. 4개의 작품을 15회 공연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저명 극작가인 헨릭 입센과 몰리에르의 작품인 “들오리”와 “귀족수업” 등을 도민에게 선보여 현대사회에서 고전작품이 가지는 정통연극의 힘과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입니다.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작 개발 및 재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지향성을 향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 형성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사업예산은 1억 2,800만 원입니다. 문화소외지역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순회초청공연의 경우 연간 42회를 계획하고2 있습니다. 1억 3,800만 원이 투입될 순회초청공연을 통해 마니아층 관객 확보와 경기도립극단의 역량과 위상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교류와 문화복지의 기회 확대를 도모할 것입니다. 극단 재능기부사업입니다.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와 도립극단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 환원을 통한 위상 제고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접근의 기회차원에서 귀로 듣는 라디오극 형태의 소리책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도내 시각장애인시설을 포함하여 전국의 시설, 학교 등 총 118개소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과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특성화 재능기부를 통한 유관기관의 재능기부문화의 확산 유도 및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필구 사장님, 잠깐만요. 도립무용단 공연사업은 김정학 단장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세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네.

○ 도립무용단장 김정학 안녕하십니까.

○ 위원장 이필구 김정학 무용단장님 32쪽입니다.

○ 도립무용단장 김정학 도립무용단 김정학입니다. 도립무용단 공연사업입니다. 우리 춤 특별공연 등 4개 작품 12회의 정기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1억 9,900만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와 세트, 의상 등 기존의 작품과는 차별화된 파격적인 시도를 통해 무용단의 참신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심청가, 흥부가 등의 판소리와 우리 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통해 장르의 벽을 허물고 판소리의 한과 우리 춤의 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할 것입니다. 순회초청공연의 경우 각 15회와 40회 이상의 목표를 갖고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년의 유산, 태권무무달하 등 무용단 기존 레퍼토리와 창작작품을 초청기관을 통해 공연 및 행사성격에 맞게 재구성하여 수익률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억 2,100만 원의 사업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31개 시군 순회공연으로 도민을 위한 문화복지 실현과 초청공연 유치에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 관리에도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재능기부사업으로는 6년 차에 접어든 경기도립무용단 문화나눔강좌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배려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무용장르의 체험을 통하여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보다 능동적으로 수행한다는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제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필구 수고하셨습니다. 도립국악단 공연사업은 최상화 단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립국악단장 최상화 국악단 공연사업입니다. 도립국악단은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2016년 공연에서는 전 세대를 포함하는 레퍼토리 구성과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까지 포함하는 음악적 소재를 폭넓게 담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현대적 감성이 만나는 공연을 제작할 것입니다.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은 5개의 작품, 11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것이며 올해로 국악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동 시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통해 우리 음악의 저변 확대 및 도립 국악단의 음악색채를 통해서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단으로서 위상을 제고할 것입니다. 순회 및 초청공연은 약 1억 500만 원을 투입하려 합니다. 대상층 및 목적에 부합하는 국악, 실내악, 음악극, 사물놀이, 민요 등 경기도 문화상품을 구성하여 50회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전국의 기업체와 자치단체 등에 국악단의 인지도 제고 및 수입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은 국악단 해외공연입니다. 경기도립국악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국악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입지를 다지고 문화역량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무용단과 함께 해외공연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경기도 대표 예술단으로서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문화예술 교류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올해 예정하고 있으며 지역은 아직 검토 중입니다. 레퍼토리로서는 전통, 창작, 우리 경기도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정체성 있는 음악을 가지고 새로운 융합과 다채롭고 화려한 전통의 악(樂)ㆍ가(歌)ㆍ무(舞)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그런 공연을 선보이겠습니다. 약 4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창단 20주년을 계기로 세계적인 악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동서양의 음악과 문화를 결합한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으며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경기도의 문화 및 음악적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경기도국악단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필구 최상화 국악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기필하모닉에 있는 성시연 단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성시연 안녕하세요. 경기필하모닉 성시연입니다. 정기ㆍ기획공연입니다. 경기필 브랜드의 강화를 위해 런칭한 마스터시리즈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마스터시리즈 등 11개의 작품을 12회 공연 예정하고 있습니다. 기획공연의 경우 세대별로 맞춤공연을 기획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키즈콘서트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음악회 외 재능기부사업으로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콘서트 등 세대공감 시리즈를 통한 도민들과의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약 2억 4,100만 원을 계상하고 있습니다. 순회ㆍ초청공연의 경우 1억 9,000만 원을 투입, 총 35회 이상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0페이지입니다. 경기필의 특화된 재능기부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지휘자를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휘자, 작곡가 마스터 클래스와 세대 소통을 위한 음악회 사업, 장애인학생 악기지도의 세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필이 젊고 유능한 음악인 발굴에 기여함으로써 한국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나아가 경기도, 경기도문화의전당 및 경기필의 위상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재능기부는 여타 국공립 예술단체 파급효과에 매우 크게 기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팝스앙상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중지향적인 공연을 통해 도민들에게 친근감과 함께 편안한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팝스앙상블은 가요, 팝, 클래식, 영화음악, 국악퓨전, 재즈 등 관객 맞춤형 퓨전음악으로 정기ㆍ기획공연 3회와 초청ㆍ순회공연 12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필구 성시연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마지막으로 팝스앙상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중지향적인 공연을 통해 도민에게 친근감과 함께 편안한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팝스앙상블은 가요, 팝, 클래식, 영화음악, 국악퓨전, 재즈 등 관객 맞춤형 퓨전음악으로 정기ㆍ기획공연 3회와 초청ㆍ순회공연 12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전당의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문화의전당 임직원 모두는 2016년도의 사업들을 잘 계획하고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희망과 미래를 여는 경기문화예술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대한 존경하는 이필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으로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도문화의전당)


○ 위원장 이필구 정재훈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학 무용단장님 그리고 최상화 국악단장님 그리고 성시연 경기필 단장님, 예정에 있지 않았던 보고를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전문위원실에 수석전문위원님, 입법전문위원님이 새로 왔기 때문에 인사,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진 수석전문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엄지영 입법전문위원님이십니다.

(인 사)

3개월 지났지만, 유재훈 차관입니다.

(인 사)

김현기 주무관, 최형곤 주무관, 우인아 주무관은 지금 방송을 보지 않는 관계로 안 들어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여튼 그렇게 같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무슨 필요하신 일이 있으면 전문위원실하고 많은 소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팀장님들 수고하시는데 또 유일하게 신명호 경영팀장님이 혁신적으로 본부장님으로 승급한 거에 대해서 축하드리면서 팀장님들도 제가 호명해서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영 경영기획팀장님. 수고해 주시고요.

(인 사)

운영지원팀 이규석 팀장님.

(인 사)

그다음에 안전시설팀 정봉근 팀장님.

(인 사)

안전에 신경 좀 써 주십시오. 요즘 의자 같은 건 괜찮아요, 공연 때?

○ 경기도문화의전당안전시설팀장 정봉근 네, 올 초에 계획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계획을 수립해서 2월 달 내에 보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위원장 이필구 네. 우리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장, 대극장의 의자가 부서지고 이런 일은 없도록 해 주시고요. 빠르게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악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열수 부장님. 반갑고요.

(인 사)

그다음에 공연기획을 맡고 있는 신혜정 팀장님. 반갑습니다.

(인 사)

그리고 예술단문화나눔 김경수 팀장님. 늘 우리 위원님들 가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인 사)

무대기술을 맡고 있는 우리 이종기 팀장님. 수고하시고요.

(인 사)

그다음에 국악공연사업팀을 이끌고 있는 우상철 팀장님.

(인 사)

그다음에 국악교육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정호순 팀장님.

(인 사)

그리고 대외협력에 있어서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최현희 홍보팀 총괄.

(인 사)

그리고 정희섭 마케팅팀장님.

(인 사)

여러 모로 고생 많으신데요.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영 위원 정재훈 문화의전당 사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예산현황을 보니까요. 자체수입 칸의 사업수입이 15년 예산 대비 11억 4,900만 원이 증액됐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잠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다시 한 번만…….

김정영 위원 8쪽 수입예산에 보면 자체수입에 사업수입이 있습니다. 그런데 2015년도에는 사업수입을 28억 5,400만 원 정도 예상해서 하셨는데, 올해 16년도에는 40억의 사업수입을 내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상당히 많은 금액이 증액됐어요, 상대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네. 첫 번째로 작년에는 메르스가 있어서 저희가 수입에 좀 차질이 있었고요. 올해는 공연수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그리고 협찬과 기부 유치를 활성화할 것이고요. 또 공연들이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공연들로 올해는 구성이 많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영 위원 그러니까 더 많은 관람객이 올 수 있도록 하시겠다 이것이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네.

김정영 위원 오늘 주요 업무사업을 쭉 보고하셨는데 또 그 밑에 보면 문화사업비가 있어요, 문화사업비. 이제 2016년도 사업을 하시겠다는 뜻인데 여기에 보고하신 내용이 다 83억에 들어가 있는 사업입니까?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네, 그렇습니다.

김정영 위원 그런데 제 손으로 두들겨 보지 않으면 믿질 않아요. 그래서 제가 다 두들겨 봤어요, 각 사업의 예산을. 그런데 지금 보고하신 건 83억 정도 되는데 제가 다 더해 보니까 64억밖에 안 돼요. 나머지 19억은 어디로 간 거예요, 그러면?

(관계직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에게 개별설명)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제가 핵심사업과 주요 사업만 보고를 드린 겁니다.

김정영 위원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야죠.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네, 죄송합니다.

김정영 위원 제가 전체 예산을 보니까 올해 335억, 336억 정도 되는데요. 그중에 인력운영비가 166억이에요. 거의 50%에 육박합니다. 그래서 지금 인력운영비는 물가상승을 감안해서 한 4% 증액이 된 것 같고요. 그다음에 기본경비는 한 11%가 증액됐어요. 이것도 물가상승과 비례하지 않나요, 기본경비도?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

김정영 위원 그건 됐고요. 사업 부분도 작년 대비 25억이나 늘었어요. 그러니까 대표적으로 크게 는 어떤 이유에 대해서, 그 사업이 어떤 건지.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먼저 신규, 그러니까 저희가 2015년도에 새로 만든 신규사업들이 있습니다. 그 신규사업들을 2016년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높은 퀄리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좀 더 규모를 많이 키웠습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신규사업도 하나 마련했고요.

김정영 위원 그러니까 새로운 신규사업이 어떤 거예요?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예를 들면 경기실내악 축제 같은 경우 작년에는 그냥 국내에서 활동하시는 음악인들로 초청을 했다면 올해 같은 경우는 해외에서 정말 유명하신 분을 초청해서 네 번의 공연을 추가적으로 하고요. 또 세계적인 지휘자인 리카르도 무티 씨를 초청해서 5월 달에 아시아에서 최초로 저희가 아카데미를 유치했습니다.

김정영 위원 그 예산, 아까 앞으로 돌아가면 올해 예산이 336억인데 사실 제가 봤을 때는 거의 우리 단원들의 인건비가 가장 많은 포션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문화의전당에서 336억을 투입하는데 사실 사업수익은 40억이면 16%에 달하더라고요. 물론 문화예술이라는 것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런 가치를 주지만 민간영역에서 봤을 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예산상황입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네, 맞습니다.

김정영 위원 그것보다는 공공성에서 질 좋은 공연을 우리 도민에게 많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한데 더 바라자면 올해 계획도 11억이나 더 증액해서 하셨지만 질 좋은 공연도 하시고 또 관람객도 많이 확보하셔서 그 수익으로 더 나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네, 명심하겠습니다.

김정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필구 김정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효경 위원님.

이효경 위원 성남 출신 이효경입니다. 문화재단 대표님.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 조창희입니다.

이효경 위원 제가 행감 때 조직에 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잖아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네, 그때 질문해 주셨습니다.

이효경 위원 그러니까 경기도미술관ㆍ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등이 뮤지엄본부의 수평적인 관계로 되고 있어서 그런 기관들을 대표님 직속으로 엮어내서 그분들하고 소통도 많이 하고 지위도 좀 격상시키고 역할도 높이고 이런 걸 행감 때 지적했어요. 그런데 반영이 안 됐네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이번 업무보고 조직표에 보면 어떻든 형태는 조금 바뀌었는데 실제 그건 운영을 하면서 조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직을 만들어서 처음 시행을 하다 보니까 기관 간 소통의 문제나 업무조율이 좀 안 되는 부분이 솔직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과거에 본부가 없었을 때는 일종의 독립적으로 이렇게 했는데 본부라고 하는 건 전체 그 분야를 통틀어서 정책개발하고 그다음에 큰 프로젝트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지난번에 지적을 해 주셔서 소속기관장들과 본부장이 회의를 몇 차례 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그런 문제, 상호 간의 어떤 일종의 업무의 껄끄러운 부분이나 이런 것은 내부 규정으로 조정하고 그다음에 본부장은 대표를 보좌하는 그런 정책보좌 중심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효경 위원 얘기하면, 창의성을 존중하고 다른 곳에 없는 경기도만의 자산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고, 그런 기관들이. 그다음에 업무보고 때 천년 경기도를 준비하신다고 하면 각각의 기관들이 제 역할들을 해 나가야 되는데 거기의 예산이라든지 인원이라든지 그곳에서 하는 어떤 기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잘 맞물려 가야 되고 저는 지원업무로 좀 돼야 된다. 큰 그림을 그리듯 지원업무를 해야 된다라고 얘기하면, 그 뮤지엄본부장이 그런 역할들을 보좌해서 한다라고 얘기하면 뮤지엄본부장이 보좌한다라고 하는 명문화된 규정을 만들었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있습니다. 그것이 정관에도 있고요.

이효경 위원 새로 만들었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네, 본부별로 규정이 있습니다. 본부별…….

이효경 위원 그걸 언제 만들었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조직개편했을 때, 그러니까 작년 한 6~7월에 만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효경 위원 그러니까 그건 2015년에 보니까 3월 16일에 조직개편을 했다고 그러는데 행감 때 지적한 건 그때 얘기가 아니잖아요. 지금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난 문제들을 지적했고 그런데 그 옛날 작년 3월에 만들어진 규정을 갖고 규정이다라고 얘기하면, 그러면 그동안 왜 안 됐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아니, 그게 아니고요. 아마 작년 6~7월에 규정이 만들어졌고 지난번 행감 때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 부분은 협의를 통해서 지금 조율하고 있고요. 한 가지 사례는 뭐냐 하면 사실은 그 소속기관은 자율경영이라고 하는 타이틀로 소속기관의 어떤 역할과 기능을 강화시키려고 한 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본부는 대표를 보좌, 이게 너무 분야가 많고 그래서 어떻든…….

이효경 위원 아니, 이해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지난번 지적을 해 주셔서, 위임전결 규정 같은 걸 다시 손을 보자, 그렇게 해서 소속기관에 위임전결 권한을 대폭 주고 다만 본부장은 솔직히 운영을 해 보면 전문적인 부분에서의 전체적인 통할과 정책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대표를 보좌하는, 서포팅하는 그런 거고 말씀하신 대로 소속기관에 대한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사실은 지원해 주고 도와주는 그런 기능입니다. 대표를 통해서 지원해 주고 도와주는 그 기능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내부에서 그런 걸 계속 조율해 나가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난번에 지적해 주신 사항은 위임전결 규정을 대폭 위임하고 또 하나는 기존에 만들었던 그런 규정들이 있습니다, 본부별로. 그것을 다시 수정ㆍ보완하는 그런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효경 위원 최소한 그런 내용들이 이 2016년도 업무보고에 나타나야 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위임전결 사항을 어떻게 바꿨고, 바꾸려고 하고 있고 본부장의 역할들을 보좌하는 기능이다라고 하는 게 명시적으로 어딘가에 돼 있어야 돼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그건 제가 자료를 다 따로 드리겠습니다. 뭐냐 하면 정관에서부터 규정까지.

이효경 위원 네, 정관에서부터 규정까지.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그리고 지난 행감 때 지적하신 그 이후의 사항을 정리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효경 위원 그리고 문화의전당 제가 예를 들었어요. 문화의전당에도 각종 오케스트라나 국악단이나 이런 게 있는데 문화의전당 같은 경우에는 대표의 직속으로 뺐다는 거예요. 이게 대표의 직속이냐 아니면 본부 밑에 있느냐, 본부랑 수평적으로 있느냐라고 하는 게 왜 중요해요? 왜 제일 앞면에 이걸 넣어요? 그것이 바로 조직의 성격을 반영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러면 행감 때 지적을 했는데 역으로 얘기해서 왜 대표님 직속으로 그 기관들을 빼면 안 되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그래서 이번 조직표를 보면 지금은 그 전체 조직이 마치 상하로 돼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운영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효경 위원 아니, 그 조직의 성격은 조직도에 나와 있고 조직도대로 실질적으로 나타나요. 그래서 조직도가 중요한 것이고 대표님 직속으로 바로 빼서, 예를 들어서 뮤지엄본부장이 회의에서 실질적으로 대표님을 보좌하도록, 직속으로 빼면 대표님이 회의를 진행하는 거예요. 그러면 뭐가 잘못됐는지 서로 토론을 하고 서로 소통을 하고 의논을 해서 합리적인 결과들을 도출해 나가는 걸 대표님이 직접 보는 거예요. 본부장이 그걸 다 보좌한다라고 하는 미명이지만 보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대행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뮤지엄본부 내에 각종을 묶어 넣으면 이 뮤지엄본부장을 제가 능력이 없다라고 탓하는 게 아니에요. 능력이 없는데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보좌하는 일이 아니라 이렇게 뮤지엄본부장이 이 회의를 진행하게 되면 보좌의 역할이 아니라 대행의 역할이 된다는 거예요, 대표님을 대행하는. 그러면 그게 수평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직적인 관계가 나타나게 되고 실질적으로 각 기관에서 예산이나 인원이나 어떤 일련의 행사계획이나 이런 걸 통제하는 역할이 된다는 거예요. 제대로 얘기를 못 하는 거예요, 거기서는. 그런 문제점을 제가 행감 때 좀 더 적나라하게 얘기할 수 있었으나 대표님이 잘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조직을 처음 만들면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무조건 공격하고 싶지 않아서 그 기관에서 벌어지는 각종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제가 걸러서 조직도로만 설명을 한 거예요. 그런데 그게 2016년에 어떻게 반영될 것인지를 제가 중요하게 봤더니 그게 반영이라고 보기에는 미흡하기 때문에 발상의 전환을 해서 대표님이 그 회의를 직접 직속으로 꾸려서 대표님이 그 회의를 진행하고 예를 들어서 한 달에 세 번이 있으면 세 번 다 못 한다라고 하더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중요한 회의는 대표님이 진행하시고 뮤지엄본부장은 진짜 보좌하는 역할로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지 않으면 뮤지엄본부장은 대행을 하는, 보좌 역할이 아니라 대행하게 되면 수평적 똑같은, 급수가 같은데.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알겠습니다.

이효경 위원 거기다 한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장을 그렇게 하는 형태로 나타나면, 이 조직 형태로 되면 1년 가도 똑같은, 제가 행감 때 지적했던 그런 문제들이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전향적으로 생각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알겠습니다. 잘 알겠고요. 사실은 그래서 금년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 소속기관장하고 저하고 회의를 따로 합니다. 그래서 사실상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는 소속기관의 위상과 역량을 키워주려고 자율경영을 한 건데 단순히 이게 결재과정이나 조직표에서 마치 옥상옥으로 표현이 돼서 그렇지 실제 운영은 그렇게 안 할 거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위임전결 규정 개정 그다음에 기존의 규정을 수정ㆍ보완하고 또 금년부터는 소속기관장이 저하고 직접 업무회의를 일주일에 한 번 하고 있습니다.

이효경 위원 하셨어요, 한다는 거예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아뇨, 이미 했습니다.

이효경 위원 했어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이미 두 번 했습니다.

이효경 위원 이미 두 번 했어요? 그래서 얘기는 좀 들으셨나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네.

이효경 위원 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좋은 지적을 해 주신 거고, 맞고요. 그래서 조직을 다시 바꾸다 보면 여러 가지 불협화음도 나고 하는데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이효경 위원 잘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필구 이효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오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구환 위원 가평의 오구환 위원입니다. 조창희 대표이사님 물 드세요, 물 드시고 오세요. 물 드시라니까요.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괜찮습니다.

오구환 위원 올해 아마 대표님이 예산을 다루시기가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연정예산이 갑자기 당초 문화재단에서 계획되지 않은 내용들이 상당수 포함될 거라고 생각되는데 우리 위원님들 중에 하반기에 문화관광위를 떠나지 않을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일단 여기 예산에 새로운 항목들이 많이 편성된 거를 우리 위원님들하고 또 이것을 우리 위원님들이 모르는 내용이 상당수가 많이 있어요. 그러면 예산안이 편성되고 가을에 가서 행정감사할 때 보면 우리 위원님들이 전혀 모르는 내용을 감사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신규사업들이 많이 올라와 있는 거를 새누리당이나 더불어민주당, 집행부에 가서 어느 지역의 어느 사업인지를 사업계획서를 대충 요약해서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리고 가을에 가서는 그 사업이 정상적으로 잘 추진됐는지를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들이 짜임새 있게 잘 관리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 사실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짓수도 많고 또 우리가 예상하지 않은 그런 사업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까 이거는 위원님들하고 상의해서 성과가 나도록 해야 되는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오구환 위원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어저께도 위원장님이 말씀드렸는데 부천시 옆 동네에서 큰 행사하는데 우리 문광위 위원님들이 내용을 모르는 행사를 했을 경우에 질문했을 때 우리가 답변을 못 한다는 얘기죠. 그래서 제가 방금 전에 말씀드린 내용이 새로운 항목이 상당수가 지금 많이 여기 예산안에 들어있으니까 그거를 사전에 빠르게 체크하셔서 이게 어느 지역의 어느 축제고 어느 지역의 어느 문화사업인지 우리가 알아야 답변을 하고 같이 관람도 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으니까.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 지역별로 전부 다 종합하고 검토해서 위원님들이 다 알 수 있도록 정리하겠습니다.

오구환 위원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필구 오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16년도 업무보고의 건 중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기 전에 오늘 문화의전당과 문화재단 업무보고하는데 새로 오신 이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님 함께하셨습니다. 인사하십시오.

○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희준 안녕하십니까.

○ 위원장 이필구 정말 유능하신 분이 우리 국장님으로 오셔서 대단히 환영합니다. 늘 문화정책에 대해서 수고해 주시는 최병갑 과장님도 함께하고 계시네요.

(인 사)

그러면 2016년도 업무보고의 건 중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관업무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 이석 및 정리를 위해서 5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6분 회의중지)

(12시00분 계속개의)

○ 위원장 이필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6년도 업무보고(계속)

- 경기관광공사

- 경기콘텐츠진흥원

- 한국도자재단

○ 위원장 이필구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6년도 업무보고 중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소관에 대해 일괄 상정하겠습니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님은 나오셔서 2016년도 경기관광공사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홍승표입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평소에 저희 관광공사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격려와 지도를 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드리기에 앞서서 저희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광훈 경영기획실장입니다.

(인 사)

한상협 관광마케팅처장입니다.

(인 사)

이동렬 MICE뷰로단장입니다.

(인 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지금 공석입니다.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일반현황은 1본부, 11개 팀, 1개 뷰로로 돼 있으며 총 정원 77명에 현재 현원 65명으로 12명이 결원돼 있습니다. 금년도 예산은 262억으로 지난해보다 45억이 증액됐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2015년도 주요 사업성과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2016년 문화관광축제의 대표축제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선정됐습니다. 경기도에서 처음이고 전국에서 3개밖에 없는 것으로 가평이 앞으로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난해 메르스 때문에 저희 관광산업이 많이 어려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르스 이후에 중화권이나 동남아 관광객을 조기에 2014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는 것이 나름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FIT 경기관광 할인쿠폰북은 2014년도 회수율이 11.3%에서 2015년도 27% 6만 3,0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맨 아래 쪽에 지난해 국민권익위에서 청렴도를 측정했는데 저희 관광공사가 전국 3위, 경기도 공공기관 중에서 청렴도 1위를 달성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2014년도 손익분기점이 2,000만 원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3억 4,200만 원 흑자를 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2016년 주요 사업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관광 활성화입니다. 코레일과 공동으로 수도권 전철상품과 지방출발 도 축제 테마열차를 운영하는 등 지역축제와 관광자원, 캠핑장을 연계해서 1박 2일 특화상품을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에는 723개의 캠핑장이 있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캠핑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캠핑은 그 자체가 아시는 것처럼 1박 2일 상품입니다. 경기도를 캠핑의 메카로 육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가족단위 소규모 여행 수요를 타깃으로 해서 고품질 체험관광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어촌 가족체험은 현재 연천ㆍ포천ㆍ양주 3개소에서 가평과 파주를 올해 추가로 해서 5개소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다른 시도를 대상으로 해서 1박 2일 경기도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에서 열었던 관광홍보주간 행사를 올해는 광주와 대전광역시에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경기박람회는 지난해 부산에 이어서 올해는 광주광역시에서 박람회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수도권 5개 시도 관광진흥사업입니다. 수도권 5개 시도 경기ㆍ서울ㆍ인천ㆍ강원ㆍ충북이 공동으로 관광진흥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5,000만 원씩 투자해서 총 2억 5,000인데 올해가 경기도가 개최 시도입니다. 그래서 5개 시도 사업 담당자들이 협의를 통해서 좋은 사업들을 발굴ㆍ육성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임진각 평화누리를 대상으로 올해도 어린이날 행사, 파주 포크페스티벌, 평화통일마라톤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DMZ 중심의 관광이벤트는 신규행사로 DMZ Ultra Trail 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DMZ Ultra Trail 대회는 일반 마라톤이 평지를 42.195㎞를 달리는 데 비해서 Ultra Trail은 비포장길 70% 이상을 산길, 오솔길, DMZ 일원 100㎞를 달리는 행사입니다. 그래서 프로선수 200명과 일반인 1,000명~1,200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밑에서 다섯 번째 줄에 연강나룻길 탐방입니다. 연강나룻길은 연천에 옛날에 구석기 시대 때 처음 길이 만들어진 나룻길입니다. 이 길 8㎞를 저희가 조성했는데 올해는 이 길을 연강나룻길과 태풍전망대, 안보전시관, 습지, 율무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을 엮어서 체험프로그램 관광으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DMZ 체험관 이용객 증대 및 편의 개선입니다. DMZ 캠프그리브스 체험관은 2014년도에 5,580명에서 2015년도에는 1만 1,993명으로 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올해는 1만 3,000명을 목표로 해서 캠프그리브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5번 협력네트워크 강화입니다. 경기생태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해서 권역별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경기생태관광한마당은 2014년도에 팔당, 2015년도 지난해에 시흥에서 개최했는데 올해는 파주나 연천에서 개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해당 시군과 협업을 통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DMZ 국제교류협력사업은 트레일러링 행사와 관련해서 후지산 트레일러링 조직위를 초청해서 교류하고 저희 현재 8월 달에 준공 예정인 평화센터 개관식에 맞춰서 독일연방 자연보전청과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방한 해외시장과 경기관광브랜딩 강화입니다. 지난해 잘 아시는 것처럼 메르스 때문에 저희가 많은 고전을 했습니다. 중국 전체로 보면 해외 여행객이 1억 2,000만 명을 돌파했는데 저희는 612만 명에서 지난해 598만 명으로 약 2.3%가 감소했습니다. 일본은 잘 아시는 것처럼 한일관계가 냉각돼 있고 여러 가지 문제로 2014년도에 230만에서 183만으로 줄었는데 마찬가지로 동남아시장도 메르스 때문에 10% 이상 감소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도 방한 관광시장 전망은 지난 1월 21일 날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을 북경에서 했는데요. 그때 중국의 여유국장관께서 지난해 한국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2014년도 412만에서 지난해 440만 이상의 한국인들이 중국을 방문해 준 데 대한 답방의 형식으로 올해는 800만 명 정도를 보내줄 수 있도록, 한국에 갈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말씀을 하셨고요. 일본은 아시는 것처럼 한일정상회담 이후에 산케이지국장 무죄선고 등으로 해서 기류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냉기류가 풀리면 단체여행객이 사실상 중단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단체여행객이 올 것으로 예상돼서 2014년 수준의 230만은 회복되지 않겠느냐 하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동남아도 시장이 회복추세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2014년도에 1,400만 관광객이 지난해 1,330만으로 줄었는데 올해는 1,650만 정도를 예상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비를 잘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중화권 시장 마케팅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의 80건의 상품으로 4만 명을 유치했는데 올해는 100여 건의 상품을 개발해서 5만 명의 중국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상하이나 북경 등을 중심으로 했던 관광세일즈를 우한이라고 3월 달에 개장하는 지사가 선점한다는 의미에서 서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해서 공략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규관광 콘텐츠는 사계절 테마상품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벚꽃이나 워터파크, 단풍, 스키 등을 특화해서 저희가 추진하겠습니다. 의정부에 5월에 오픈 예정인 롯데아일랜드, 700실 규모입니다. 또 화성에 푸르미르호텔이 지난 1월 29일 날 개관을 했습니다. 또 노보텔 앰버서더 등 신규호텔과 협의해서 MICE산업 같은 것도 협업을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5월에 고양꽃박람회와 와인체험, 사계절 눈체험 등을 하고 특히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서 광명에 프랑스 라스코동굴 벽화전을 개최합니다. 4월부터 9월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저희가 MOU를 체결했고요. 적어도 150만 이상의 신규관광객이 들어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일본시장 부활과 재도약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동안에 일본하고의 냉기류 때문에 관광객이 430만에서 300만, 230만, 183만으로 줄었는데 올해는 적어도 230만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서 일본사람들의 관광패턴은 세계문화유산이라든지 문화유적지기 때문에 수원화성과 남한산성, 수원, 용인 등 주변관광지를 최대한 활용해서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동남아 관광시장도 저희가 특히 스키상품 같은 특색 있는 상품과 더불어서 다국어로 된 쿠폰북을 제작해서 배포함으로써 많은 동남아관광객들이 한국, 특히 경기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ㆍ필리핀에어아시아와 아시아나항공하고 공동으로 FIT 관광객을 유치하는 마케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관광객 경쟁력 제고는 굿모닝굿케어 의료관광상품 개발을 통해서 중국과 러시아, 몽골, 중동 등을 특화된 상품으로 제공해서 많은 의료관광객이 한국의 경기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2014년도에 경기도를 찾은 의료관광객은 3만 9,990명입니다. 지난해에는 4만 2,000명이 좀 넘었습니다. 올해는 4만 5,000명 정도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1페이지입니다. 관광브랜드 홍보 및 정보제공 다각화입니다. 포털과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이용해서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하겠습니다. 지난해 중국 한래지성이라는 프로그램에 저희가 마케팅을 했고요. 9월부터 12월까지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인민라디오에 매주 한 차례 일요일 저녁 6시에 25분씩 경기도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국관광객들에게 홍보를 많이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맨 아래 시군과 함께하는 경기관광브랜드 홍보 강화입니다. 시군과 함께 저희가 공동으로 협업해서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수원, 광명 등과 매칭돼 있고 올해는 6개 시군과 협업해서 공동마케팅을 수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2페이지입니다. MICE산업 육성 및 저변 확대입니다. 김포, 안산, 수원, 부천 등 경기 남부권와 경기 북부권인 양평, 가평, 고양과 협업을 하겠습니다. 추가로 성남과 용인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는데 이들 시군과 협업을 통해서 많은 학술대회나 MICE산업을 유치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제기구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금년도에 수원에 세계지속가능관광위원회가 사무실을 설치하겠다고 서면통보되어 있습니다. 또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세계자연보전연맹도 경기도에 사무실을 저희가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안산에는 세계생태관광협회 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이 유력해지고 있는데 안산과 협의를 통해서 금년 또는 내년 이내에 경기도에 사무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MICE 역시 중국이나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마케팅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임진각ㆍ평화누리 통합개발입니다. 임진각 관광지는 그동안에 청소년수련시설로 돼 있었습니다. 이걸 저희가 관광지로 시설변경을 하는데 지난해 12월 7일 날 청소년수련시설 부지에서 관광지로 변경고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017년 말까지 경기도에서 습지와 400면의 캠핑장, 주차장 등을 조성해서 우리 관광공사에 현물출자할 계획으로 있고 2019년도에는 비트 뮤지엄을 민자유치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 임진각ㆍ평화누리 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되면 2018년부터는 저희가 파주시하고 협의를 통해서 통합으로 요금을 징수하는 통합관리체계를 마련코자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화누리에서 건축 중인 DMZ 생태관광지원센터는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8월 달에 준공이 되면 한 달 정도의 시험운영기간을 거쳐서 9월 달에 우리 임진각 평화누리 운영팀이 입주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내일의 기적소리 임진강 독개다리 스카이워크는 설계가 완료되었고 사업자도 선정이 됐는데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한강유역청에 의견청취 중에 있기 때문에 이게 완료되면 바로 착공을 해서 9월이나 10월 중에는 준공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자료사진을 들어 보이며)

임진각 평화누리 이게 통합개발되는데 이쪽 땅이 사실은 저희 도 땅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습지하고 야영장, 캠핑장, 주차장을 만들어서 저희한테 현물출자를 할 거고요. 여기에 비튜 뮤지엄이 설치됩니다. 그러면 현재 파주시가 주차료만 받고 있는데 이걸 통합해서 입장료를 1,000원이고 2,000원이고 의회하고 협의해서 징수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1,000원씩만 받아도 지난해 기준으로 630만 명이 왔기 때문에 63억 정도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조금 전에 설명드린 임진강 독개다리는 남아 있는 교각에 유리로 바닥을 해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로 저희가 설계해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 번째, 캠프그리브스 개발입니다. 캠프그리브스는 올해 한 7억 4,000만 원을 들여서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원형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실내 리모델링을 통해서 안보와 생태, 예술이 어우러진 그런 그리브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관리계획 인허가는 정상대로 추진을 하겠고요.

15페이지입니다. 임진각에 있는 파주 경기평화센터, 현재 운영팀이 있는 평화센터를 지난해 연말에 보고드린 것처럼 총리실에 매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말에 중도금으로 10억 원을 받았고 올 1월 29일 날 나머지 잔금 11억 7,300만 원을 받아서 21억 7,300만 원에 매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장부가보다 한 7~8억의 수익을 올렸고요. 현재 등기이전 절차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이 사무실은 총리실 산하의 납북진상규명위원회가 들어올 것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저희 공사가 임진각 평화누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대관실적이 2014년도에 5,000만 원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31건에 1억 3,400만 원, 배 이상 수익을 올렸고요. 올해는 한 1억 5,000만 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페 안녕은 2014년도에 6억 4,000만 원 올렸고요. 지난해는 7억 2,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6페이지 지난해 행정감사 지적사항 중에서 몇 가지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맨 위에 어저께 이효경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경상적 보조로 사업을 집행한 것은 앞으로는 공기관 대행사업비로 하는 것으로 도와 협의가 돼서 올해부터는 공기관 대행사업비로 운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맨 밑에 있는 남한산성, 수원화성, 행주산성 주변 주차시설 및 숙박시설은 저희가 광주시와 3,500만 원에 용역을 해서 광주시에다가 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을 제안했고요. 수원시와는 숙박시설을 협의해서 일부 해결이 됐습니다. 행주산성은 야간관광콘텐츠사업과 연계해서 고양시하고 협업을 해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우리 정기열 위원께서 경기국제박람회를 다시 개최하는 것은 어떻겠느냐라는 말씀이 계셔서 저희가 지난해 추가로 예산을 요청했는데 그게 삭감이 됐는데 이게 올해는 불가능하고 저희가 하려면 1년 전에 각 시도ㆍ시군과 사전통보를 해서 예산을 세워야 되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좀 부득이하게 개최가 어렵고 내년부터는 추가로 시군에도 통보를 하고. 왜냐하면 2회를 해야 되거든요, 찾아가는 경기박람회하고 국제박람회. 그러면 3,000만 원 정도 세우던 걸 5,000만 원, 6,000만 원 세워야 되니까 사전에 통보해서 내년부터는 부활시키는 걸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경기관광공사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업무보고를 통해서 지적해 주시거나 지도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광공사가 최대한 업무에 반영해서 공사발전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업무보고서(경기관광공사)


○ 위원장 이필구 홍승표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국장님으로 새로 오신 소통과 화합의 귀재 그리고 효도의 아이콘, 살아있는 효도의 전설 이희준 전 균형발전담당관님 와 계십니다. 인사해 주십시오.

(인 사)

그러면 이어서 문정일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나오셔서 2016년도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직무대행 문정일 지난 12월 24일 자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을 맡은 문정일입니다. 존경하는 이필구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면서 2016년도 저희 진흥원의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진흥원의 간부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조선행 경영본부장입니다.

(인 사)

이문택 산업본부장 직무대행입니다.

(인 사)

이규원 클러스터운영센터장 직무대행입니다.

(인 사)

김형률 빅파이추진단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준비한 유인물을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4쪽 2016년 예산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 수입은 381억 8,200만 원으로 사업수입 5억 원, 사업외 수입 4억 500만 원, 외부보조금 148억 5,000만 원, 도와 부천시 출연금 178억 1,000만 원입니다.

다음 지출예산은 지난해 당초예산 대비 147억 9,200만 원이 증액된 381억 8,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출예산의 주요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5쪽 2015년 주요 성과에 대해 핵심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창조기업 성장 지원입니다. 동반성장 제작 지원사업은 7억 3,000만 원을 유치하여 9개 과제에 약 16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안양스마트콘텐츠밸리 지원사업은 콘텐츠 개발, 유통ㆍ배급, 컨설팅 등 70건에 6억 4,8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둘째,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입니다.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콘텐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 수출 상담회, 굿게임쇼 코리아 등을 개최하였습니다.

수출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수출 계약액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7,229만 불을 달성하였으며 경기도 대표 게임축제인 굿게임쇼의 경우 전년 대비 10%가 증가한 6만 6,512명의 참관객과 자체 수출 상담회를 통해 전년 대비 21%가 증가한 2,914만 불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셋째, 융합 클러스터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입니다. 2015년에는 부천ㆍ안양ㆍ판교ㆍ의정부ㆍ광교클러스터에서 1,68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넷째, 창의인재 양성 지원입니다. 콘텐츠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통해 1,453명의 창의인재를 양성하였습니다.

다음 6쪽입니다. 다섯째, 영상산업 활성화입니다. 영상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도내 로케이션 촬영 95건을 유치하였습니다. 재정적 인센티브는 41개 사에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도내 문화 소외지역 및 재외국인 대상 영화상영회를 194회 개최하였으며 다양성영화 유통환경 개선을 위해 16개의 다양성영화 전용관을 연중무휴로 개관하여 1만 7,046명이 관람하였습니다.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사업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쪽 2016년 목표와 방향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보고를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8쪽부터 금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쪽입니다. 차세대 글로벌 콘텐츠산업 육성과 관련한 19개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동반성장 제작 지원사업입니다. 첨단기술과 콘텐츠의 융복합 사례 창출을 통해 도내 중소콘텐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7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ARㆍVRㆍIoT 등 첨단 콘텐츠 분야에서 우수 과제 5개 내외를 선별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 9쪽 디지털 콘텐츠 랩입니다. 경기도 콘텐츠 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유망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미래부 협력사업입니다. 랩8호와 랩9호의 경기도 유치를 완료하였고 이를 통해 3년간 국비 약 10억 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지원 콘텐츠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컵과 3D프린트 전자의수(電子義手)로서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0쪽 콘텐츠 보증지원사업입니다. 자금조달 능력이 취약한 영세 콘텐츠기업을 위해 특별금융보증을 지원합니다. 특례보증 지원을 신청한 콘텐츠에 대해 선정을 위한 심사 등의 사업운영을 위해서 1,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1쪽 콘텐츠 엔젤ㆍ크라우드 펀드 조성사업입니다. 콘텐츠산업 분야의 높은 투자장벽 해소를 위해 다양한 펀드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창업 초기 및 성장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엔젤펀드와 예비창업자의 창업아이템을 공모를 통해 선발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드로 이원화하여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 12쪽 경기 엔젤투자 지원센터입니다. 엔젤투자 관련 정보제공, 육성, 관련 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엔젤클럽 유치는 물론 공개피칭행사 및 투자 관련 교육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억 6,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3쪽 인디스땅스 사업입니다. 비주류 음악인들의 앨범과 공연 콘텐츠 제작, 유통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한류로 각광받는 음악 콘텐츠 산업의 풀뿌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1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4쪽 굿게임쇼 코리아 개최입니다. 게임시장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기능성게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행사는 크게 전시회, 수출상담회, 국제 콘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하고 이를 위해 10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목표는 참가기업 500개 사, 관람객 8만 명 이상, 수출 계약 추진액 1억 불 달성입니다.

다음 15쪽 수출지원센터 운영사업입니다. 도내 중소콘텐츠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돕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총 6억 8,3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사업목표는 수출 계약 추진액 1억 5,000만 달러 달성입니다.

다음 16쪽 E-스포츠 참가 지원입니다.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과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양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경기도 대표선수단 선발전 개최와 국제 E-스포츠대회 유치에 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7쪽 G-NEXT 사업입니다. 경기도가 게임산업 재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스타 콘텐츠 발굴을 위한 게임창조오디션, 청소년 대상 NEXT 게임 캠프,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게임 콘텐츠 개발 공모전인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시범사업, 이 밖에 ARㆍVR 등 첨단기술 기반의 콘텐츠 개발 지원, 글로벌 게임랜드 조성을 위한 사전 연구조사 등이 주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진흥원은 G-NEXT 사업을 통해 게임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진출에 이르는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게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다음 18쪽 로케이션 지원 활성화입니다. 도내 영상촬영 유치와 촬영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촬영현장의 행정을 지원하고 촬영환경을 개선하고 촬영홍보 강화, 지원영화 시사회 개최를 위해서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9쪽 G-CINE 인센티브 지원입니다. 도내 영상제작 서비스사를 활용하는 작품에 대해서 도내 소비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0쪽 경기 영상 나누기, 찾아가는 영화관입니다. 도내 31개 시군 중 영화 상영관이 없는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 우수 영상물을 상영하여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고자 합니다. 대상은 지역노인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등이며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90회 상영, 관람객 3,7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우수 영상물 외국어 자막 상영회입니다.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결혼 이민자, 근로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영상물을 외국어 자막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본 사업의 예산은 2,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1쪽 다양성영화산업 육성입니다. 메이저 상업영화에 밀려 외면받는 다양성영화의 유통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입니다. 19개의 전용관을 운영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2쪽 경기대학영화제입니다. 도내 영화ㆍ영상 관련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수도권 최대의 청년 영화제 개최를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3쪽 경기참여형영상캠프입니다. 영상콘텐츠 대중화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를 위해 영상창작캠프 개최에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안양청소년영화제입니다.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한 창작영상물을 소개하고 신진 영상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본 영화제 개최에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4쪽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및 강화와 관련한 6개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천 클러스터 육성사업입니다. 스타트업 다음 단계인 성장단계의 콘텐츠기업을 지원하는 클러스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성장단계 콘텐츠기업의 정책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천클러스터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8억 1,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5쪽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사업입니다. 문화기술과 문화예술 융합형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하여 금년부터 콘텐츠 융합 촉진분야인 VRㆍAR 산업특화 지원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본 사업에 1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6쪽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사업입니다. 도내 8개 특성화고를 연계한 굿모닝 주니어 창조학교와 도내 4개 콘텐츠학과를 연계한 경기콘텐츠 취업멘토 지원사업 등 경기도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취업 지원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27쪽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사업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오피스 형태의 입주공간을 기반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판교 경기창조경제 혁신센터 내에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협업을 위한 개방형공간 지원, 창업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클라우드 운영, 창업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문화창업플래너 양성, 고용노동부와 협력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2030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28쪽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사업입니다. 경기북부 전통 제조업과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콘텐츠 융합을 통한 창업,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의정부에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29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창업을 위한 스마트오피스형 입주공간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사업화, 네트워킹, 창업교육 등의 창업 지원, 프로젝트 사업화를 위한 제작, 협업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29쪽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입니다. 콘텐츠분야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역기반 콘텐츠 창작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연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창작공간 지원과 아이디어 융합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위해 25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0쪽 경영혁신 및 홍보 강화와 관련한 2개 사업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경기콘텐츠진흥원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지난 12월 24일 자로 원장 직무대행을 하고 있어서 빠른 업무파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보고에 부족한 점이나 사업계획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도해 주시고 고견을 주시면 내실 있게 보완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경기콘텐츠진흥원)


○ 위원장 이필구 문정일 원장 직무대행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위원회도 고재학 수석전문위원님이 자리를 옮기시고 이상진 수석전문위원님 오셨습니다.

(인 사)

엄지영 입법전문위원님 오셨습니다.

(인 사)

수고가 늘 많은 유재훈 차관입니다.

(인 사)

알아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현기 주무관입니다.

(인 사)

늘 열심히 일하는 최형곤 주무관입니다.

(인 사)

늘 수고가 많은 우인아 주무관입니다.

(인 사)

자리에 들어가세요.

다음은 이완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2016년도 한국도자재단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 안녕하십니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이완희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시고 평소 저희 재단에 깊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이필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2016년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요 업무에 대해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전성재 본부장입니다.

(인 사)

김동진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전기돈 도자지원본부장입니다.

(인 사)

주요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2015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2016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유인물에 의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재단은 한국도자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세계도자문화의 중심축을 경기도로 모으는 데 기여하고자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운영 및 지원조례에 의거 설립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간 여덟 번에 걸친 세계도자비엔날레 등 최고 수준의 도자문화행사 개최, 도예인 창작환경 조성은 물론 도자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오고 있습니다. 주요 연혁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쪽 비전 및 미션으로, 먼저 비전 및 미션입니다. 도자문화산업 불황타개는 물론 새로운 활력과 창조적 정책 추진을 위해 도자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사업을 바탕으로 도예인 자립을 위한 기업화 전략 등 5대 핵심 경영전략을 통해 도자를 넘어 도민은 물론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3쪽 조직 및 정ㆍ현원 현황입니다. 3본부 11팀, 80명이 정원입니다만 현재는 6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주요 기능은 유인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4쪽 2016년도 예산현황입니다. 금년도 저희 재단 예산규모는 110억 9,800만 원입니다. 당초 상임위 확정예산으로 보고드림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세입은 경기도 출연금 69억 5,000만 원, 사업수입금 26억 6,800만 원 외에 이자수입금, 순세계잉여금 등의 재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세출은 재단운영 57억 8,000만 원, 도예인 마케팅 지원 10억 9,000만 원 외에 전시, 시설관리 운영, 비엔날레 준비 등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쪽 시설 및 도자업계 현황입니다. 시설현황은 유인물 내용으로 갈음보고드리겠습니다. 적립금은 총 312억 원으로 정기예금의 분산, 안정성 위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재단의 소장품은 조형도자 등 총 3,182점을 보유ㆍ소장하고 있습니다.

도자업계 현황입니다. 요장업체는 전국 1,614개소로 그중 54%인 868개소가 경기도에 있습니다. 매출액은 전국 3,026억 원 중 39%인 1,192억 원을 경기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2009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한, 작년 12월 말에 완료된 도자센서스 결과를 자료로 보고드림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6쪽 2015년 주요 사업성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이필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38일간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비엔날레 총 관람객은 21만 9,000명으로 전회 대비 13일이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0% 이상 증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공모전에 최대국 참가 및 외국인 관람객 증대, 국제 장애인 공모전 등 문화 소외계층 참여 확대 등 명실공히 경기도가 세계도자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 도자문화 정책의 확대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성 한계 극복을 위해 재단 소장품을 활용한 안산국제아트페어, 서울 동대문프라자 등 순회전시와 더불어 국립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한 저비용 고성과 전시 등으로 도자문화 확산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다문화가정, 노인양로시설 재능기부, 창의인성교육 기부 나눔 등을 통해 사회적약자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청소년 인문학 체험교육사업 시행으로 도자를 통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될 수 있도록 내실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 도예인 지원정책 강화와 도자문화투어 활성화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중국 경덕진 도자박람회 참가와 2016년 이탈리아 아르질라페어 참가 확정, 또한 2016년 G-세라믹라이프페어로 명명된 경기도자페어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를 확정하는 등 국내외 마케팅 지원과 준비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단 직영 판매 활성화로 12억 1,2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도예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도자공공디자인 아트웍 사업을 통해 6억 2,000만 원의 사업 수주와 도예인 45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예인 전문아카데미 강좌 개설, 전시학술 교류 지원 등 작가 육성 및 전통 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아울러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료 관람객 유치와 수입 증대를 위한 식음시설 등 영업시설 개선 등을 통해 자생력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저비용 고효율의 다양한 홍보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8쪽 2016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16년은 그동안 도예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정책과 도자문화 확산 성과 등을 토대로 국내외 홍보마케팅 및 판로지원 확대, 도예인 경쟁력 강화, 청년작가 일자리 창출, 도자예술 진흥 및 도자문화 확산 노력 등을 통해 도자 살리기에 올인한다는 경영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도예인 자생력 증대를 위한 지원정책 강화입니다. 2016년은 특히 도예인 판로 개척 및 매출액 증대를 위한 G-세라믹라이프페어 개최, 이탈리아 아르질라페어 참가, 찾아가는 경기도자 전시판매, 재단 직영 판매장 활성화에 중점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예인 디자인, 마케팅 등 교육지원과 기술개발을 위한 실험분석 지원, 도자환경 미술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통한 도예인 일자리 창출 등 전문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년작가 육성을 위한 공방운영을 확대하고 전통가마 소성을 지원하고 도자문화재 발굴 및 보존 등 작가 육성과 전통 전승 계승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0쪽 도자문화 확산 및 저변 확대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6년 만에 실시된 도자센서스 결과를 바탕으로 도자 관련기관, 단체 등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중장기 도자문화 진흥발전을 위한 맞춤 발전적 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운영방향 정립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전시콘텐츠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17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준비상황입니다. 차기 비엔날레는 중앙정부 문화융성 과제와 연계한 관심과 지원 확보 노력 또 비엔날레를 통한 우리 도자의 우수성 가치 재조명 기회로 전문 예술 실속형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여기에 다문화가정, 문화 취약ㆍ소외계층 등 사회적약자 참여 기회의 확대와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 기부나눔 사업 확대 등 도자를 통한 경기도민 문화복지 구현에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11쪽입니다. 도자문화투어 활성화를 위한 관람객 유입 증대와 신규 수익창출 사업의 발굴 시행으로 재정 건정성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직영 부대사업의 민간위탁 운영 전환 등 고정적 경비절감 및 수입증대 방안 모색과 여주도자세상 마케팅 강화를 통해 방문객 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질의 기획기사 콘텐츠 생성을 통한 언론매체 홍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2쪽 책임경영체계 구축 및 내부개혁입니다. 먼저 부서별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효율적 업무조정과 새로운 비전, 미션에 따른 성과목표 부여 등을 통해 건전재정기반 마련 및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정한 평가보상 체제 확립으로 임직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역량강화 전문교육도 내실 있게 실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고드린 주요 업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 모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주신 고귀한 지도편달 말씀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 번 존경하는 이필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보고서(한국도자재단)


○ 위원장 이필구 이완희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진경 위원 시흥 출신 김진경 위원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 설 명절 잘 보내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홍승표 사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관광공사 사장 홍승표입니다.

김진경 위원 제가 얼마 전에 대중교통을 몇 번 탔는데 거기에 경기관광공사 홍보영상이 뜨더라고요. 마음이 좀 뿌듯했어요. 영상도 잘 됐고. 그래서 그런 마음으로 잘 활력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올해 2015년보다 2016년 예산이 45억 원이 증가가 됐어요. 그러면 2015년하고 2016년에 경영방향이 틀릴 것 아니에요. 같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저는 틀리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께서는.

○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2015년도가 아시는 것처럼 여러 가지 악조건 때문에 움츠러들었고 그랬었는데 금년도에는 많은 대행사업들이 늘어나서 지난해보다 훨씬 더 공격적인 마케팅 또 공격적인 사업들을 통해서 저희가 아까 보고드릴 때 2015년도 수익구조가 3억 4,000 정도 흑자가 났다고 보고드렸는데 올해는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공격적인 경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제가 지금 공식적으로 보고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비공식적으로 저희 관광공사 청사가 없어서 청사 옮기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사님께 저희가 도시공사에서 갖고 있는 땅의 일부를 현물출자해 주시면 저희가 선감도 매각을 준비하고 있어서 매각대금으로 고양시 한류월드 인근으로 청사 옮기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참고로 드립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아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지금 진행은 잘 되고 있습니다.

김진경 위원 2015년도도 메르스 때문에 사업을 다 못 했잖아요. 2015년…….

○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오히려 조금 더 했어요, 나중에는요. 메르스 추경 때문에 해외를 보통 세 번쯤 가는데 작년에 여섯 번 나갔습니다.

김진경 위원 2015년보다 나은 2016년도를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네, 알겠습니다.

김진경 위원 10페이지 보시면 의료관광 경쟁력 제고가 있어요. 어제 정도인가 언론에 대전광역시가 나온 것 같아요. 거기서 의료관광사업을 하겠다고 관광객들 유치를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혹시 보셨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네.

김진경 위원 그래서 아무래도 다른 데도 열심히 하겠지만 그 이외에 우리 경기도도 다른 데 타 시보다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고 그래야 되지 않나 싶어요.

○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그래서 그동안에는 관광마케팅하고 MICE 마케팅만 해외에 나가서 했는데 금년도부터는 해외관광마케팅 나갈 때 의료관광팀도 같이 가서 세일즈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진경 위원 저는 사장님한테 주문을 하고 싶어요. 홍보도 적극적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경 위원 그리고 콘텐츠진흥원 문정일 직무대행 원장님. 20페이지 보시면 경기영상나누기, 찾아가는 영화관이 있어요. 1억 2,000의 예산을 들여서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보면 도내 문화 향유권 증대에 기여를 한다. 이것 보면 지역아동센터나 노인복지회관에서 하는데 지금 현재 상영 중인 걸 동시상영을 하는 건지 아니면 지난 걸 도민에게 상영시켜 주는 건지.

○ 경기콘텐츠진흥원장직무대행 문정일 현재 상영 중인 영화를 하긴 좀 곤란하고요.

김진경 위원 어느 거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직무대행 문정일 현재 상영중인 영화를 저희가 상영해 드리기는 곤란하고요. 그래도 가장 최근의 영화를…….

김진경 위원 그래도 최근에 있었던 영화를 상영해 준다?

○ 경기콘텐츠진흥원장직무대행 문정일 네, 명작을 고르거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진경 위원 90회 상영을 한다고 그랬는데 자세히 좀 알 수 있을까요? 지역을 공모해서 하는 건지, 어떻게 사업을 하실 건지요?

○ 경기콘텐츠진흥원장직무대행 문정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자체에 문화과나 여성복지과나 이런 게 있습니다. 그쪽에 직접 신청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있고요. 복지센터나 아동센터 등등에 신청서를 직접 발송하고 신청을 받습니다.

김진경 위원 그러면 대상은 저소득층이나 이런 겁니까, 아니면 주로 소외계층?

○ 경기콘텐츠진흥원장직무대행 문정일 네, 주로 소외계층. 그렇습니다.

김진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필구 김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오구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구환 위원 이완희 대표이사님 잠깐만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 도자재단 대표이사 이완희입니다.

오구환 위원 제가 그냥 말씀드리는 거에 서운해 하지 마십시오. 우리 산하단체 직원 여러분들이 사고가 이래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2015년도 도자재단 경영체제구축 내부개혁 내용입니다. 13쪽이에요. 이게 작년도 이맘때 업무보고한 거고 오늘 업무보고하는데 글씨가 틀린 게 한 자도 없어요. 그런데 그 속에 무슨 내용이 있느냐면 무사안일, 관례답습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변화가 있습니까? 여기 도의원님들 13명이라는 사람들이 다 설마 작년 걸 기억할까, 또 2년이면 상임위가 바뀌는데. 다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지난해에는 세계 도자비엔날레를 위한 업무보고를 중점적으로 했고 또 올해는 없으면 없는 대로의 업무보고가 돼야지, 이 내용을 똑같이. 앞에도 상당수가 많이 있는데 그냥 다른 건 생략하고 이것만 보이는 겁니다. 이게 우리 산하단체가 전부 다 거의 비슷하게 가면 안 된다는 얘기죠. 이걸 제가 말씀드리면 오구환이 섭섭하다고 그럴 거 아닙니까, 또? 내부적으로 경영본부장, 기획관리부장 다 있지 않습니까? 여기 뭐 하러 와서 이 업무보고를 받습니까, 이거? 제가 작년에 행정감사할 때 도자재단이 어느 기관에 통합이 될까 걱정하는, 칭찬을 해 드렸는데 여기에 자구책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문화재단으로 편입이 되면 간다, 관광공사한테 편입이 되면 간다 이런 사고방식 가지고 하니까 이게 발전이 안 되는 거예요. 제가 조창희 대표이사님, 홍승표 대표님한테 제가 다 말씀드렸어요. 어느 부서로 가야 효율적으로 이 재단이 잘 운영이 되느냐까지 제가 물어본 사람인데 여기는 전혀 그게 없어요. 그러면 올해 도지사님이 조직개편할 때 가라면 그냥 우리 직원들 다 고용 잃고 흡수합병되면 거기 가서 서러움을 다 느끼실 겁니까? 뭔가 좀 조직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들을 보여줘야지, 그냥 그대로, 그냥 답습형으로. 본인이 썼어요, 무사안일, 관례답습으로다가. 우리 국장님이 여기 감사하고 감독하고, 이사로 돼 있으니까 감사를 못 하시죠. 우리 산하단체 거의 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못 하시면 그 산하단체에서 뭔가 바뀌는 모습들을 보여주셔야 돼요.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걸 서운해 하지 마시고, 제발 좀 부탁입니다. 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 네, 알겠습니다.

오구환 위원 일단 우리 대표이사님이, 직원들 여기 계시는데 제가 죄송하지만 밑의 직원들이 잘해 주셔야 대표이사님이 칭찬받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또 우리 위원장님 계시면 우리가 현장 행정감사 가서도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도 지원해 드리고 하는데 여러 가지 좀 안 된 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건 갖춰줘야 된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설마 이거 제가 갖고 있을 줄 상상을 못 하셨죠? 저 다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약간 좀 질타한 내용이 싫다 하시더라도 우리 직원 여러분들이 변화하면서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필구 오구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이완희 대표이사님 들어가세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16년도 업무보고의 건 중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의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를 비롯한 산하기관 관계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업무보고 및 질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이 당부하신 말씀은 앞으로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오늘 보고한 각종 사업들은 차질 없이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수혜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07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02분 산회)


○ 출석위원(8명)

이필구김진경박형덕곽미숙김정영오구환이효경장동길

○ 위원 아닌 출석의원(1명)

서진웅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상진

○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희준문화정책과장 최병갑

콘텐츠산업과장 홍덕수관광과장 라호익

○ 기타참석자

ㆍ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창희경영본부장 김현태

문화예술본부장직무대리 박희주문화유산본부장 겸 경기문화재연구원장 김성범

뮤지엄본부장 김찬동검사역 천성기

경기도박물관장 전보삼경기도미술관장 최은주

백남준아트센터장 서진석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김진희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장 장대훈

경기창작센터장 서정문경기학연구센터장 윤여빈

ㆍ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정재훈경기도립극단장 김철리

경기도립무용단장 김정학경기도립국악단장 최상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성시연경영본부장 신명호

공연사업본부장 정길배대외협력본부장 김만섭

ㆍ경기관광공사

사장 홍승표경영기획실장 정광훈

관광마케팅처장 한상협MICE뷰로단장 이동렬

ㆍ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문정일경영본부장 조선행

산업본부장직무대행 이문택클러스터운영센터장직무대행 이규원

빅파이추진단장 김형률

ㆍ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이완희문화사업본부장 전성재

경영지원본부장 김동진도자지원본부장 전기돈

○ 기록공무원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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