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포천의료원
일 시 : 1998년 11월 28일(토)
장 소 : 포천의료원회의실
(10시50분 감사개시)
○ 위원장 고수복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제36조, 동법시행령제16조및경기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에 의하여 포천의료원에 대한 1998년도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획위원장 고수복 위원입니다. 오늘은 기획위원회 감사일정에 따라서 포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지방의회의 의정활동과 '99년도 예산안 심사시에 활용하며 아울러 이를 도정시책에 반영하고자 함이 그 목적인 만큼 감사에 임하는 의료원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기 위하여 이곳 포천의료원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도민을 대표하여 의료원의 업무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감사하는 것이니 만큼 각 부분별로 세밀하게 검토하시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당부드리면서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많은 협조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하여 애쓰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간단히 인사에 갈음합니다. 그러면 감사를 하기 전에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받는 지방공사의료원장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게 됨으로써 먼저 선서를 하셔야 하며 증인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을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경기도의회가 1998년도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제36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제30조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동법 동조항 규정에 의하여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감사기관의 증인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기 립)
먼저 증인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포천의료원장 나왔습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네.
○ 위원장 고수복 관리부장 나왔습니까?
○ 관리부장 조병기 네.
○ 위원장 고수복 다음은 선서요령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의료원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오른손만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제36조, 동법시행령제16조제1항경기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1998년도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시행령제17조의4제5항과경기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제18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8년 11월 28일
지방공사포천의료원원장 고영채. 관리부장 조병기. 진료부장 강희중.
○ 위원장 고수복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착 석)
다음은 의료원장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포천의료원장 고영채입니다. 도의회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저희 의료원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이 먼곳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서 고수복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기획위원회 위원님들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강희중 진료부장입니다.
(인 사)
조병기 관리부장입니다.
(인 사)
이상입니다.
그러면 1998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목차에 업무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추진상황, 특색사업순서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페이지에 저희 병원의 경영목표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하여 지역의 중추적인 병원으로 육성하고 환자위주의 병원화를 추구하고 재정자립기반을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보건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운영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4페이지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병원연혁을 보면 1952년 9월 미 제9군단 민사처병원으로 개설하여 1960년도 8월에 도립병원으로 위탁운영하여 오다가 1986년 12월 병원을 신축하여 1987년 1월 1일 지방공사로 전환하여 현재의 지방공사경기도포천의료원이 발족되었습니다. '87년 4월 24일 종합병원허가를 득하였고 '91년 3월 22일 병원을 증축하였고 '92년 4월 22일 15개과 150병상으로 의료기관 개설허가 변경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97년 8월 30일 영안실 및 사무실을 신축하였고 금년 10월 12일 서울대병원과 모자결연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98년 11월 1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수련병원지정을 득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지역의 지역여건을 보면 주 진료권역은 포천군하고 철원군이 되겠습니다. 면적, 행정구역, 인구, 가구를 보면 면적은 철원군이 약간 넓은데 인구나 가구는 포천이 월등히 많습니다. 그리고 병 의원 현황도 치과의원, 한의원, 보건소 포함해서 74개소, 철원군에는 28개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보호대상환자도 포천군에는 총 1,958가구에 3,660명이고 철원군에는 839가구에 1,716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종합병원에는 철원군에 철원 길병원 1개소가 있습니다. 기구를 말씀드리면 상근기구하고 비상근기구 두 가지로 나눠있는데 상근기구로는 2부 18개과로 진료과가 14개과가 있으며 비상근기구로는 이사회와 감사가 있습니다. 도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7페이지 인력현황을 보면 저희 병원의 정원은 157명인데 현원은 154명이 되겠습니다. 직종별내역을 간략하게 보면 의료직이 72명 정원에 현원이 73명으로 한 명이 증가 돼 있고 일반직은 85명인데 현원이 81명으로 4명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다음 페이지 시설 및 의료장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설현황을 보면 대지가 2만 7,000㎡로 약 8,000여평이 되겠고 건물은 본관, 기숙사, 수위실, 오폐수처리장, 장예식장, 사무실을 포함해서 총 2,514평이 되겠습니다. 병실 및 병상수는 42실 150병상으로 1인실 8개, 2인실 15개, 3인실 2, 6인실 11, 8인실 5개가 되겠습니다. 500만원 이상의 주요 의료장비로는 47종 67대로 표에 중요한 의료장비를 나열해 놨습니다.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진료 및 경영현황을 보면 진료인원은 10월말 현재 입원,외래를 합쳐서 14만 4,643명을 진료하였고 사업수입은 80억 3,185만 5,000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과별 진료인원 및 수입내역은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희 병원은 정형외과가 약 25억원 그리고 내과가 19억원 이런 순서로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밑에 주1을 보면 저희 병원의 1일 평균환자는 입원이 142명, 외래가 407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표에 나타난 금액은 저희가 금년에 2억 5,000만원의 경상비보조를 받는데 경상비보조는 제외한 금액입니다. 다음 11페이지입니다. 유형별 진료환자 분포현황을 보겠습니다. 총 진료인원 14만 4,643명 중에 보험이 70% 다음에 일반 15%, 보호 이런 순서로 되겠습니다. 진료비 미수금현황을 보면 현재까지 미수된 금액은 총 19억 266만 1,000원으로 '96년 이전이 3,700여만원, '97년이 1억 2,776만 7,000원이고 '98년 10월말 현재까지 발생한 게 17억 3,785만 1,000원이 되겠습니다. 유형별로 표에 함께 기록하였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유형별 청구대비 삭감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괄호에 10월말 현재로 돼 있는데 7월말 현재로 고쳐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삭감률을 보면 총 진료건수 3만 7,834건 중에 총진료비가 44억 8,918만원으로 청구액이 32억 1,905만 8,000원으로 삭감액은 4,548만 6,000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삭감률이 전체적으로 1.01%가 되겠습니다. 유형별로 삭감내역이 나와있고요. 전국 평균 삭감률은 저희 병원보다 약간 높은 1.5%가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유형별 진료비 회수기간은 발생기준에 의해서 일반이 약 5개월에서 1년, 의료보험은 3, 4개월, 의료보호가 6, 7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병원의 미지급금 현황을 보면 10월말 현재로 총액이 6억 6,332만 7,000원으로 대부분이 재료비로서 재료비 중에서도 약품비가 4억 8,500여만원으로 재료비가 6억 5,500만원이고 관리비가 751만 4,000원이 되겠습니다.
지출현황을 보면 10월말 현재 총 80억 638만 3,000원으로서 재료비가 약 37%, 인건비가 33%, 관리비가 18%, 임상연구비 3%, 기타 9% 해서 저희병원의 인건비가 다른 데에 비해서 낮은 편입니다. 그 다음에 시설임대현황을 보면 영안실은 지금 경쟁입찰해 가지고 보증금 2억원에 월세 2,520만원을 받고 있고 매점은 수의계약으로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3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은 직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98년도 추경예산규모가 되겠습니다. 수입하고 지출이 똑같이 144억 4,384만 8,000원입니다. 그리고 수입을 보면 사업수입이 의업수입, 의업외수입을 합쳐서 91억 4,344만 3,000원이 되겠고 자본적수입이 12억 5,190만원이 되겠고 그 다음에 이월금수입이 40억 4,850만 5,000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출을 보면 사업비용이 의업비용, 재료비, 인건비, 관리비, 의업외비용, 특별손실, 법인세 등을 포함해서 97억 2,134만 8,000원이고 자본적지출이 29억 3,651만 1,000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과년도 미지급금이 17억 8,598만 9,000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추정손익계산서를 7월말 현재로 보면 의업수입이 77억 8,699만 8,000원이고 그동안 발생한 의업비용이 재료비, 인건비, 관리비를 포함해서 78억 5,338만 2,000원으로 의업이익은 마이너스 6,639만 4,000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의업수입 말고 의업외수입이 4억 4,486만 7,000원이고 의업외비용이 2억 4,065만원으로 경상이익은 표를 참조하시면 1억 3,782만 3,000원으로서 이 중 법인세 약 4,000만원을 빼고나면 당기순이익이 7월말 현재 9,782만 3,000원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의업수지비율은 105.7%가 나오는데 배당한 것은 퇴직급여충당금, 감가상각비를 제외하고 임상연구비는 포함하는 수치가 되겠습니다. 연도별 실적현황을 보면 환자진료실적을 보면 '91년도 저희가 외래, 입원을 합쳐서 13만 5,109명을 진료했는데 작년도에 17만 7,114명이었고 '98년도 10월말 현재 14만 4,643명을 진료하였습니다. 매년 증가했는데 '94년, '95년은 약간 감소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과별 수입실적은 도표를 참조해 주시는데 '91년도 38억 8,000만원에서 작년도 86억 9,600만원이고 금년 10월말 현재 80억 3,2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가면 12월 추정수입 실적은 96억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병상이용률은 '91년도에 98.5%, 그리고 '92년도에 87.4%, 그러다가 작년도에는 97.3%, 금년 10월말 현재 약 94.9%가 되겠습니다. 의업수지비율을 보면 '91년도 118.4%, '92년도에 112.5% 그리고 작년도에는 108.9%, 금년에는 10월말 현재로 105.7%가 되겠습니다. 다음 17페이지 공공의료서비스 사업 및 직원자질 향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료시혜 실적을 보면 저희 병원에 응급환자진료라든가 행려환자진료, 법정전염병진료, 의료보호환자진료, 무료이동진료, 수해지역이동진료를 작년에 이어서 계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노인학교에 성인병강좌를 실시하였고 지역학교결연 신체검사를 실시하였고 사업장근로자 건강진단, 성인병검진, 학생신입생신체검사, 건강강좌, 학생마약복용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직원의 자질과 능력항상을 위해서 의식개혁 및 친철교육을 전직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였고 전문교육실시, 세미나, 학술대회, 보수교육,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98년도 주요사업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의료장비보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MRI, 무정전전원장치, 심장복부초음파진단기, 초음파진단기, 앰뷸런스 등을 구입했고 또 구입추진 중에 있습니다. 시설확충으로는 병원외벽도색공사, 주차장아스팔트공사, 경계석 및 핸드레일설치공사, 심야전기보일러설치공사 등을 완료추진한 게 있고 그 다음 심야전기보일러공사는 내년도 저희들이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19페이지 '98 예산절감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절감계획목표는 당초 예산액 43억 9,900만원에서 절감목표액을 3억 3,994만 8,000원으로 잡아서 약 7.7%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 내용은 도표에 나와있고 그 다음에 절감된 현재까지 추정실적하고 연말 추정실적을 보면 10월말 현재 추정절감액은 당초목표액을 넘어 가지고 3억 7,070만 3,000원이 되겠고 12월말까지 추정할 수 있는 절감액은 4억 3,211만 2,000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99년도 수련병원지정신청 및 병원표준 심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적은 진료윤리의 확립과 환자진료의 질적 서비스 향상을 꾀하고 병원관리의 과학화 및 합리화로 병원의료원가 상승의 억제와 의료사고의 미연방지에 있습니다. 효과를 보면 의료인력을 확보하여 수련시키고 병원시설의 안전관리유지, 조직의 기능과 관리향상, 감염방지대책, 정도관리, 학술활동, 직원의 교육훈련, 의무기록과 진료통계, 간호업무 및 환자급양 등의 향상을 통한 의료원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추진된 세부내용을 보면 신청일자는 금년 3월 30일 대한병원협회에다 수련병원지정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대병원과 모자결연협약체결 신청을 5월에 했고 그리고 병원협회에서 표준화심사를 8월 26일에 심사위원 5명이 나오셔서 심사를 했습니다.
그 당시 신청인원은 전공의 인원은 인턴 3명, 레지던트 3명 이렇게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10월 12일 서울대병원과 모자결연병원을 체결하였습니다. 수련병원지정 및 전공의 정원통보를 병원협회에서 인턴 3명, 레지던트 1명으로 확정돼 가지고 11월 14일에 통보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 저희가 서울대병원에서 파견 인턴 3명하고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1명이 저희 병원에 파견나오겠습니다. 저희 병원 T/O로 해서 나옵니다. 다음 페이지 경제난국극복 자율실천추진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천과제를 크게 세 가지로 해서 실과별 실천과제 선정을 추진해서 예산의 10% 절감, 목표도 설정 추진운영하고 물자 및 에너지 소비절약 운동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직개편으로서 기구통합을 시행하였는데 '98년 8월 1일 관리부의 총무과와 경리과를 1개과로 통합시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인력감축계획을 금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현정원 157명에서 13명이 감축된 144명으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3명, 내년도에 5명, 2000년도에 5명을 감축할 계획입니다. 제도개선을 보면 현재 지방공사의료원 퇴직금이 타 기관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는 얘기들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내년부터 타 기관하고 유사한 쪽으로 조정할 계획에 있습니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의사, 약제과장, 간호과장 및 3급 이상 직원은 60세로 하고 4급 이하 직원과 약사, 간호사는 50세로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 다음에 명예퇴직수당 제도개선하고 조기퇴직수당 도입을 신설해 가지고 시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공개채용 및 계약제 확대실시 해 가지고 우선적으로 원장, 임원, 의사, 기타 전문직을 대상으로 해서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 보수체계의 전환으로 연봉제를 도입해서 내년에 3급 이상 부장급을 적용하고 2단계로 2000년도부터 4급 이상 과장급을 대상으로 하고 2001년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해서 연봉제를 도입해서 시행할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그 다음 내년부터 간호사직급제도 도입해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의료원간 인사교류제 도입, 의약품구매관리개선 등의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방안으로서 내년도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밑에 나와 있는 노사협의 추진사항은 저희 병원이 자체적으로 노조하고 협의라든지 합의를 해서 시행하거나 시행하려는 내용입니다. 토요일연장근무 시행이라든가 소아과병실 운영하는 것은 시행하고 있고 그 다음에 휴가수당을 가능하면 지급 안하고 초과근무수당도 억제하는 쪽으로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다음 저희 병원만 특색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행성출혈열진료 및 연구에 대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유행성출혈열 발생경위, 증상, 치료, 예방활동을 하고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진료 및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목적은 지역풍토병으로서의 지역주민에 예방활동을 홍보하고 유행성출혈열 전문치료기관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진료인원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정간호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배경은 농촌지역의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방문간호 수요와 필요성이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이 연계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건강을 보호하는데 배경을 두고 사업추진되어온 과정을 보면 1996년 2월 13일부터 '97년 4월 30일까지 경기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그리고 '97년 4월부터 '99년 3월까지 2년간 보건복지부 병원중심 가정간호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돼서 현재 시행 중에 있습니다. 기대효과는 지역주민의료비가 약 30% 절감이 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되며 병원을 자주 왕래해야 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의료원 자체도 조기육성 등을 통해서 경영합리화를 도모할 수가 있습니다. 밑에 진료인원 및 수입이 나왔습니다. 작년도에 진료인원이 294명이고 진료수입이 3,400만원인데 금년도 10월말 현재 진료인원이 많이 증가해서 310명이고 진료수입은 3,600여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상환자의 병명분포를 보면 뇌졸증 45%, 제왕절개 30%, 암, 당뇨환자 등이 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서는 끝에 실음)
○ 위원장 고수복 의료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준비가 필요한 질의에 대해서는 잠시 정회를 했다가 나중에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어떠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현수 위원 질의에 앞서서 오다 보니까 환자가 많거든요. 원장님만 계시고 진료부장님하고 의사선생님이 계시면 진료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 위원장 고수복 환자분들이 많으셔서 병원업무에 지장을 받을 것 같다는 장현수 위원님의 의견이셨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하실까요?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원장님하고 관리부장만 계시고 나머지 분들은 가서 임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동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연동현 위원 지금 고영채 원장님께서 포천의료원의 관리와 모든 경영의 효율적인 방법에 상당히 애를 쓰고 있음을 환자분들을 봐서도 제 자신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 좋은 방법이 있어서 그런데 수련병원 지정신청 해 가지고 249억원을 지정받았다고 돼 있습니다. 이러한 좋은 방법을 타 의료원에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이게 무슨 자격이나 시설면에서 주어지는 것이 있는 겁니까? 포천의료원만이 원장님의 다각적인 방법에 의해서 섭외를 하신 부분에서 지정을 받은 겁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수련병원 지정신청 및 병원 표준화심사라고 있습니다. 수련병원 전공의를 수련하기 위한 스텐다디제이션(standardization), 표준화된 규범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체크리스트 비타라고 해 가지고 책자로 수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체크하게 되는데 그것에 맞게끔 해 가지고 일정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승인을 해 주게 되는데 그 과정이 힘듭니다. 저희도 작년에 사실 이 건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여러 가지 도서실이라든가 어찌 보면 인원도 필요하고, 저희 병원에 의무기록사가 현재 없는데 그런 의무기록사 자격을 가진 사람도 고용해야 되고 의무기록실도 따로 만들어야 돼서 비용하고 시설, 인원이 많이 들어가고 그런 준비하는 과정이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도 그걸 준비하느라고 며칠밤을 샜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성적을 잘 받아 가지고 다행히 내년부터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아 전문의들을 수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번에 얘기했듯이 의정부의료원도 같이 신청했는데 자체평가에서 힘든 걸로 판단해 가지고 반려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91년도에 저희가 신청했었습니다. 그 당시 의료진이 취약한 점이 있어 가지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IMF로 전체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면 안 좋은 얘기지만 값싼 인력을 쓰려고 하는 취지에서 인건비를 절약하고 환자를 질적인 면에서도 좋은 진료를 하자, 저를 비롯해 가지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합치돼 가지고 하게 된 겁니다.
○ 연동현 위원 집행부의 공기업계장님이 여기 배석을 하셨습니다마는 고영채 원장님의 말씀대로 한다면 6개 의료원이 이러한 체제를 가진 의료원이 되면 좋은 시설뿐만 아니라 도의 출연금이라든가 보조금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심도있는 계획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진료권역에 대해서도 수원의료원에서도 봤습니다마는 의료보호대상자 대상 파악을 잘 하고 계시단 말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자꾸 좋은 쪽으로만 보려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의료보호대상자 가구수와 인원까지 파악하고 계시다는 것은 지역의 특성을 그만큼 숙지하고 계시다는 것인데 우리 관리부장께서는 복무사항에 대한 것을 직접 관리하고 계신 겁니까? 예를 들어서 전체적인 복무사항의 관리가 많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사항을 의료원장께서 하시는 건지, 관리부장께서 하시는 건지.
○ 관리부장 조병기 재정파트쪽에서 분야별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연동현 위원 직원들 출근카드 이런 것은 몰아치기로 하시는 건 없죠? 다 개인이 하고 있나요? 원장 거라고 해서 간호원이 해 주고 그런 사례는 없죠?
○ 관리부장 조병기 로비의 일정한 접수대장에다 출근시간 전에 사인을 본인이 직접 하고 그 시간 되면 직접 담당자가 가지고 올라와서 부장 결재까지 받게 됩니다.
○ 연동현 위원 좋습니다. 저는 질의라기보다 의료원장께서 좋은 경영철학을 가지고, 타 의료원과 심의회를 구성해서 한다고 했는데 포천의료원에서만 이렇게 좋은 것을 움켜쥐고 계시지 마시고 타 의료원과의 교류라든가 비전있는 제시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부탁드리고 싶네요. 고영채 원장님 혼자만 좋은 것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5개 의료원도 다같이 살아야 우리 경기도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니까. 제 질의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 위원장 고수복 장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현수 위원 지금 '98년도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보면 MRI, CT 구입을 추진중이라고 보고가 됐는데 이런 의료장비의 확대, 의료장비를 많이 구입하고 수련병원으로 지정되고 환자의 증가가 될 걸로 봤을 때 그것에 반비례한 구조조정을 '98년부터 2000년까지 13명을 줄이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과연 가능한지, 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연 환자증가나 장비증가, 또는 병원의 규모의 확대에 따른 인력감축은 사실상 도나 정부의 지시에 의한 하나의 계획인지, 또 그렇게 구조조정을 해도 우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지장이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 지금 정형외과가 금년 10월말 현재 25억원이라는 의업수입을 올렸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정형외과 진료 의사선생이 몇 분이 근무하고 계시며 정형외과가 실질상 25억원의 의업수입을 올리는 데 따른 운영에 간호사나 수술실이나 마취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텐데 그 후에 문제점이 없는지, 앞으로도 이러한 의업수입을 올릴 수 있는 체계가 계속될 수 있는지 그것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이 의료원에는 두 번 와 봤습니다마는 지금 마이카시대가 왔지 않습니까? 이 병원의 진료환자의 급증, 또는 시설의 보강, 이런 걸로 봤을 때 차고가 적은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첫 번째 질의로 구조조정이 과거와 연계해 가지고 환자에게 질적 및 양적으로 좋은 진료를 확대해 나가려면 감축보다 증원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은가 그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마는 저도 장 위원님 질의 및 생각에 동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은 저도 인원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에 대한 것은 계획을 세울 때 현 체제대로, 저희 병원이 금년에는 작년보다 상황이 많이 호전됐습니다마는 폭은 적지만 작년, 재작년 해 가지고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현 상태로 계속 병원 환자 숫자라든가 여러 가지 면에서 확대가 안 됐을 경우는 인원을 줄여야 되지 않겠는가, 13명으로 약 7% 됩니다. 이게 합리적으로 계상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고민했는데 감축부분은 대부분 의료행위하고 직접 관계된 진료부서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해당이 없습니다. 간호사라든가 의사, 물론 의사는 병원 표준화심사를 해서 서울대병원에서 파견받는 걸로 해서 줄이고 나머지는 관리부서에서 줄이는 걸로 했습니다. 그래서 전혀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MRI를 구입하고 현재보다 환자숫자가 늘어나게 되면 거기에도 인원이 한두 명은 더 필요하게 되겠습니다. 그런 거를 고려하면 이 인원가지고 현재도 직원들은 아우성이죠, 사람이 적다고. 그런데 조금 빠듯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자체적으로 많이 노력하고 좋은 실적을 보이면 도에서도 거기에 대한 뭐가 있겠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정형외과는 병원 개원 이래로 정형외과가 상당한 기여를 했고 저희 병원의 모든 진료환자 수입의 50%는 안 되지만 그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에 의사도 여러 명은 아니고 대부분 진료부장 혼자서 했는데 두 명이서 근무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보조하시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수술하시는 동안에 외래환자를 봐 주시는 분이 계시고 나머지 일반의사 한두 명이 보조를 해 주고 수술은 주로 혼자 다 하고 계시죠. 신경외과 전문의가 같이 도와주시고 하는데 병원 개원 이래 정형외과 현 진료부장이 척추쪽의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전문병원을 만드려고 시설장비라든가 모든 시설을 그쪽으로 체계를 갖춰 놨습니다. 그래서 지금 많이 혼자 다 하지만 아주 힘들 정도는 아닙니다. 시스템이 잘 갖춰져 가지고 정형외과 진료하는 데 모든 부서가 어려움없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 장현수 위원 아까 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앞으로도 정형외과의 진료수입,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 병원의 중추적인 의업수입인 정형외과 수입이 만약에 문제가 온다면 의료원에 엄청난 타격이 올 거라고. 이것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체제를 원장님이 구상을 잘 하셔서, 정형외과장님이 진료부장을 맡고 계신 모양인데 앞으로 부장님과 원장님 두 분이 정말로 잘 하셔서 포천의료원이 앞으로도 의업수입이 단단한, 그래서 지방공사의료원에서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도 관계관께서는 지방공사의료원에 포천의료원을 모델로 삼아서 연동현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수련병원 지정에 대한 소위 체크리스트가 뭔가, 앞으로 각 의료원에도 지정이 될 수 있는지, 포천의료원의 정형외과 시스템이 돼서 뭔가 그 의료원의 특수 진료과의 절대적인 수입의 가중치를 갖는 부가가치가 있어야 될 것입니다. 꼭 정형외과를 하라는 게 아니라 어느 부분이고 그 병원이 존속할 수 있는 걸로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그리고 투자시설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저희 병원이 타 의료원보다 넓은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도 많이 고심해 가지고 실제 가용하는 공간은 거의 없기 때문에 건물 뒷쪽에 산이 있습니다. 재작년에 6억원 정도로 구입했습니다. 그것을 정비작업을 해서 하려고 했더니 금액이 워낙 커서 당장 도에서 그것 때문에 지원해 주리라고 기대를 못하고 그래서 주차시설 문제는 조만간 라인을 그려 가지고 기존에 있는 것을 빽빽하게라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 장현수 위원 산을 매입했다는 말씀이죠?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원래는 차고 때문에 그런 게 아니고 지금 그런 계획은 없습니다마는 장차 의료원이 발전하려면 현재 병상수하고 규모가지고는 도저히 안 됩니다. 그래서 300병상 정도로 키워 보려고 몇 분이 가서 말씀도 드리고 그랬는데 잘 안 됐습니다. 지금은 국가가 어려운 시기라서 나중에 사정이 좋아지면 혹시 관계를 하게 되시면 의료원 증축이라든가 신축할 때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장현수 위원 우선 그것을 차고라도 할 수 있는, 산을 훼손하는 허가는 가능할 테고 그것을 절충해 보시죠. 원장님도 그런 계획이 있으시겠습니다마는 현재 경쟁 속에서 사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150병상 가지고 거의 90%가 운영되는데 수입의 한계가 온다고요. 외래환자가 400명이면 더 이상 볼 수 없을 테고, 그렇다면 빨리 병상수를 늘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병원이 또 퇴보해요. 그래서 최소한은 300병상 정도는 돼서 단단한 진료기관으로서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고수복 유영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영록 위원 김포출신 유영록 위원입니다. 몇 가지 간단한 것만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0쪽에 보면 과별 진료인원 및 수입내역이 있습니다. 특별히 보면 치과하고 흉부외과 부분에서 다른 과보다 굉장히 저조하거든요, 인원이나 수입액에서. 이게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저조한 실적이 나타나는 것인지.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치과하고 흉부외과는, 특히 치과보다 흉부외과는 외래환자가 없습니다. 워낙 전문화돼 있는 병이고 심장하고 폐하고 관계된 데이기 때문에 큰 대학병원에서 아니면 진료를 하기 힘들죠. 그런데 저희가 과를 신설한 것은 과장대우를 하고 중환자를 잘 볼 수 있습니다. 심장하고 폐쪽의 전문이기 때문에 응급환자 진료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다른 과 환자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흉부외과 전문의가 응급실 환자를 본다든가 해 가지고, 사실은 저희 병원에 흉부외과 전문의가 5명째 거쳐가고 있습니다. 사실 자체수입은 거의 없지만 병원에 기여하는 기여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다른 과장들이 진료할 수 있도록, 중환을 봐야지 병원의 위상도 높아지고 환자도 늘릴 수 있는데 중환자를 보려면 역시 응급환자를 볼 수 있는 전문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치과는 그동안 자체에서 뽑은 전문의도 있지만 주로 공보의들이 왔었기 때문에 실적이 저조했습니다. 금년부터는 이것도 한정은 되지만 이번에 전문의가 바뀌고 치과수입도 두 배 정도 수입증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조만간 좋은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 유영록 위원 그리고 11쪽에 보면 진료비 미수금이라고 의료원이 가진 채권인데 지금 '96년 이전에 3,700만원, '97년도는 1억 6,700만원 정도 되는데 유형별 진료비 회수기간이라고 하단부분에 나와 있는데 이게 정상적으로 회수가 되고 있는 겁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그것은 소송건하고 이런 게 있어가지고 제가 자세한 내용은 다른 사람한테 대답하게 하겠습니다.
○ 원무과대리 조미숙 원무과대리 조미숙입니다. 저희 병원이 한 달에 발생하는 미수액이 5억원 정도 발생하고 있거든요. 총 발생하는 미수액이 그 정도 되거든요. 이것은 가장 정상적이고 빠른 회전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고 '96년이나 '97년 것은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특이한 건이거든요.
○ 유영록 위원 그러니까 거기 보면 일반 건은 소송을 해 가지고 하는 것이고.......
○ 원무과대리 조미숙 소송재판에 들어가거나 그런 건이 되겠습니다.
○ 유영록 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12쪽에 특별히 미지급현황에 6억 6,300만원 정도 되는데 약품비가 4억 8,500만원 정도 되거든요. 수원의료원에서도 본 위원이 지적했듯이 약품비 결재가 어느 정도 되는지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약품비가 월 2억원 이상 되거든요. 두 달 정도 밀려있는 겁니다. 저희 병원은 그래도 도매업이라든가 약품업이라든가 제약회사쪽에서는 돈을 잘 주는 병원으로 돼 있습니다. 저희도 늦게 주면 병원 이자도 있고 좋은데 규정에도 문제가 있어 가지고 가능하면 빨리 지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유영록 위원 그러면 포천의료원 같은 경우는 2개월 후에 결재한다는 말씀이죠? 의료원별로 많이 차이가 나는데 수원의료원 같은 경우는 7개월 있다 결재가 된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집행부에서 공기업담당께서 나와 계시지만 약품비하고 진료재료비 결재할 때 포천 같은 경우는 2개월, 다른 데는 7개월 이상 되는데 의료원별로 그것에 대한 지침이 없습니까?
○ 공기업담당 류해용 공사는 의료원별로 정관규정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행적으로 수원의료원은 돈이 없으니까 그런 실정입니다.
○ 유영록 위원 그런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의료원간에 어디는 7개월 미수이고 여기는 2개월이 지체된다고 하면 사실 의료원 종합운영평가는 그런 면에서 상당히 뒤쳐져 있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면을 집행부에서 체크하실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종합자료집에 보면 지방공사의료원별 의회에 지원이 요망되는 사항 해 가지고 다른 4개 의료원은 의회에 지원이 요망되는 사항을 보내 주셨는데 포천의료원은 안 보내 주셨어요. 그래서 특별히 의회가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도나 의회에 지원이 요망되는 사항이 있으시면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지난 번에 그 문제에 대해서 저도 어떻게 할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우리가 지원을 요청하게 되면 금전적인 거하고 연관이 많이 될 것 같아 가지고 자제했고 그 동안 사실 저희 병원에서 도에서도 그렇고 자체적으로도 그렇고 웬만한 시설을 다 갖췄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 욕심으로는 병원의 증축이라든지 신축하는 쪽하고 현재 자질구레한 시설보수라든가 이런 것은 자체예산으로 해결하는, 가능하면 도의 지원을 안 받고 자립해 가지고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것을 뺐습니다.
○ 유영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고수복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운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운천 위원 안산의 정운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다른 의료원에 비해서 굉장히 경영자체가 안정화된 선두적인 입장에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6개 의료원을 쭉 보면 각자 장 단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 유영록 위원님이나 장현수 위원님도 주장하셨지만 서로간의 정보교환이 되고 있기는 하는 것 같은데 장점을 서로 교환해서 받아들이는 과정이 미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수원 같은 경우는 미수금관리가 잘 되고 있는 걸로 본 위원은 생각하고 거기가 의료수입 자체가 상당히 저조하기 때문에 진료과목별로 원가계산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그런 노력을 하실 걸로 믿습니다마는 수원의료원 같은 경우는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면 좋겠고 포천의료원 같은 경우는 환자 유치 이 부분에서 타 의료원에 비해서 앞서가는 걸로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수원 같은 경우는 규모에 비해서 환자수가 상당히 적은 걸로 나타납니다. 물론 지역주변에 경쟁병원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포천의료원에서 활용하고 있는 환자유치방안이나 홍보방안, 또는 노하우, 그 다음에 의료진들의 의료서비스의 개선은 다른 의료원과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야 되지 않겠나 하는 말씀을 드리고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쭉 보니까 물론 영업실적이 낮습니다마는 전체적인 자금 흐름면에 있어서는 아직도 다른 의료원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예를 들어서 '96년도에는 8억 5,000만원 정도, '97년도에는 12억원, 그리고 '98년도에는 무려 26억원이 경기도로부터 지원이 됐습니다, 출연금이나 보조금으로. 물론 '98년도에는 MRI를 취득하기 위해서 15억원이라는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는 15억원 정도가 추가로 지원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자립하는 위치까지 가려면 아직도 상당히 고난의 길이 남아 있다. 그렇다면 아직도 개선될 점이 많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종합적인 진단을 해 봐야 되지 않느냐, 물론 전문 컨설팅업체로부터 받은 것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답은 그렇습니다. 어디 가서 컨설팅할 때도 그렇지만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진료과목 과장님들과 간호사, 그리고 거기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개선할 점을 찾아보는 노력을 해 보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런 노력을 해 보셨습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구체적인 노력은 안 해 봤지만 사실은 이런 병원 운영이라든가 이런 게 자유로운 분위기보다 노조하고 분리가 돼 가지고 그런 의견을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하지를 못하고 여기 노조위원장도 계시지만 노조를 통해 일원화시켜서 운영해서 그런 쪽에서는 많이들 얘기하고 있습니다. 또 아까 보고드렸듯이 여기 안 쓴 내용도 많고요, 사실 안 같은 것도 조정해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구체적인 내용까지도 보고받고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그래서 저는 그런 장단점이 무엇이었을까, 병원장들은 노조와의 그런 회담은 어차피 약간 회피적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목적을 떠나서 진료과목별로 억단위로 계산을 해 보시면 알겠지만 분명히 수입 자체가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그것이 개선되지 않고는 앞으로 자립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다른 병원들도 수익이 나기 때문에 존재하는데 수익이 안 난다면 사실 존재할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지금 행려병자하고 생활보호대상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마는 생활보호대상자는 어차피 의료보호대상이기 때문에 대금을 일반병원하고 똑같이 정부로부터 우리가 받지 않습니까. 단지 행려병자하고 의료진료환자 이 부분에 대해서만 우리가 수술비를 못받고 있는데 그것을 보니까 둘이 합해서 1,500만원밖에 안됩니다. 제가 아까 그 자료를 봤는데 행려병자 8명에 대해서 300만원 그리고 의료진료환자 숫자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마는 1,200만원 해가지고 1,500만원밖에 안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97년도 같은 경우에는 1억 4,300만원 정도 회수했습니다. 그 정도의 자금흐름이면 틀림없다. 그렇다면 이것을 손실로 처리한다 하더라도 1억 2,000만원 정도는 순손실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의 순손실인데 그런 식으로 나간다면 일반병원 같은 경우는 벌써 망했습니다. 그래서 포천의료원은 다른 의료원에 비해서 상당수준 발전돼 있지만 아직도 개선할 점이 많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의 노력을 게을리 하시면 안되겠다. 그렇다면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 그런 개선점을 찾아서 자유롭게 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이라든가 기법들은 여러가지 다양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마는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겠다.
오늘 오면서 원장님실을 들렀습니다마는 거기에 책상이 하나 있는 것을 보고 굉장히 감탄했습니다. 거기 아마 토론회가 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마는 그런 장이 자유롭게 일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거기서 관리비용이라든가 이런 비용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 다음에 거기서 포천의료원의 이미지 쇄신 문제에 대해서도 토론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는 진료비 삭감손실 발생에 대해서 여쭤보겠는데는 그것이 1. 몇% 정도가 삭감된 상황인데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 게 만약에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의료보험 요양기준에 따라서 신청을 했다면 의료진료도 하고 또 거기에 따른 약을 쓰고 신청을 했다면 어떻게 삭감될 수 있는가, 그리고 이것을 일률적으로 1%를 삭감하는지 아니면 무슨 문제가 있어서 삭감을 당한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도 여쭙겠습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대체적으로 삭감되는 원인은 처방하는 의사가 규정을 잘 몰랐다든가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약제는 어느 이상 써서는 안 된다는 어떤 틀에 잡힌 규정은 아니지만 심사하는 쪽에서 보건복지부라든가 거기서 어떤 틀에 의해서 나와있는데 그것을 정확히 숙지하는 의사는 사실 거의 없죠. 어느 정도 하긴 하는데, 자꾸 그것을 숙지시키는데 그래도 의사들이 한두 명도 아니고 특히 저희같은 데는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하지만 대학병원같은 데는 상당히 의사들이 많습니다. 그런 데는 사실 그것을 전부 숙지시키는 데 좀 힘들거든요. 물론 그런 것도 있고 어떤 경우는 의료보험연합 심사부서에서 그동안에 삭감을 안 시켰다가 또 어떤 경우에 일률적으로 삭감시키기에는 사실 비합리적인 것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청구하고 심사하고 내려오는 기간이 짧아야 3, 4개월이 걸리는데 그동안에 저희들은 삭감됐는지를 몰라요. 그래서 그게 갑자기 몇 개월치가 나중에 막 삭감되다보면 몇 백만원, 심하면 1,000만원 이상 삭감되는 그런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저희는 그런 경우가 없었지만 몇 백만원 삭감되는 경우는 왕왕 있었습니다.
○ 정운천 위원 그것을 그냥 받아들입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이의 신청을 하죠. 수시로 이의신청을 하는데 그게 다 되지는 않고 일부는 다시 우리가 돌려받고 일부는 손해보고, 그대신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제약회사에서 이미 저희 병원에 약을 납품할 때는 어떠어떠한 경우에는 써도 된다는 언질을 받고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것은 병원에서 크게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적절한 보상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미수금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미수금이 매년 18억원씩 있다가 올해 9월말에 17억원 정도로 남아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수원의료원이 상당히 미수금 관리에 대해서 잘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일반인 경우에는 5, 6개월 정도 됐을 때 회수를 하는데 지금 일반채권 같은 경우에 회수하는데 여기서는 6개월 내지 11개월이 걸립니까?
○ 원무과대리 조미숙 저희 의료원에서는 1년 정도 걸립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1년 걸립니다, 일반인 경우에.
○ 정운천 위원 수원의료원 같은 경우는 평균 딱 5개월 걸립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빠른 정도이고, 의료보험같은 경우는 1개월, 그런데 여기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그것은 잘못 아신 겁니다.
○ 정운천 위원 그것은 아마 신청이 확인된 다음부터 1개월이라는 얘기죠. 여기는 얼마 정도 걸립니까?
○ 원무과대리 조미숙 저희도 그 정도입니다.
○ 정운천 위원 1개월 정도 걸립니까?
○ 원무과대리 조미숙 그것은 전국이 평균으로 청구심사가 끝나서 1개월안에 주게끔 규정화돼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그 다음에 의료보호는 3개월, 여기는 얼마나 걸리죠?
○ 원무과대리 조미숙 저희는 6개월에서 7개월 정도 걸리고 있거든요. 그것도 작년에는 1년 정도였는데 지금은 저희가 어렵다보니까 많이 도움을 주시고 있어서 7개월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아까 답변을 보니까 시 군이 재정상황이 안좋아서 그렇다는데요, 포천군이 그렇게 재정상황이 안좋습니까? 아니면…….
○ 원무과대리 조미숙 의료보호가 발생환자수에 비해서 진료비가 많은 편이거든요. 그것으로 인해서 저희 병원에 아마도 빨리주는 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하여튼 그 회수기간을 보면 약간 이쪽이 수원의료원보다, 환경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 원무과대리 조미숙 제가 그것을 보니까요, 저희는 발생기준을 원칙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진료비가 발생할 때 발생하는 첫달은 대부분 1개월치를 한꺼번에 청구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서부터 1개월이 체류됩니다. 그리고 심사하는 기간이 약 보름에서 20일 사이가 걸리는데 그게 또 한 달이 걸리거든요. 우편으로 발송해서 또 하는 게, 그 다음에 그분들이 심사하는 기간이 1개월이에요. 그래서 받는 기간이 또 다시 1개월이 걸리고 있어서 가장 빠른 게 발생해서 회수되는 기간은 3개월이 걸립니다.
○ 정운천 위원 됐습니다. 그러면 잘 하고 계신 걸로 알겠습니다마는 '95년도하고 '96년도에 아직 회수가 안 된 부분 '97년도까지요, 대개 1년이 지나면 사실 받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그 부분이 1억 7,000만원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회수방안은 어떻게 하고 계시고 장기로 미수된 채권에 대해서 대손처리한 다음에 어떤 절차를 밟는지 거기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세요.
○ 원무과대리 조미숙 지금 일반회수금같은 경우는 민법에 의해서, 지방법에 의해서 5년에서 3년 상환으로 결손을 처리하는 경우가 있어서 일반회수금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요, '97년도는 저희가 1년을, 전년도에 6월분까지 삭감결정된 부분에 대해서는 처리를 했고 6월 이후분에 대해서는 삭감처리를, 아직 결손처리를 못했거든요.
○ 정운천 위원 그런데 물론 민법상에 3년으로 돼 있죠. 그래서 상사채권이면 3년으로 돼 있는데 우리 같으면 의료행위이기 때문에 상사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3년인데 그 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삭감시킵니까, 아니면 어떤 채권회수…….
○ 원무과대리 조미숙 아니요, 저희가 그안에 소액재판까지 여러차례에 걸쳐서 이미 진행을 하고 소액재판에서 안되는 경우에는 각 읍사무소에서 과세증명이라든지 그런 내역을 첨부해서 도저히 안되는 경우만 하고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그러면 담당하시는 분이 따로 있습니까?
○ 원무과대리 조미숙 원무과장님하고 수입회계담당이 직접 하고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그러면 재산 압류라든가 단기채권 같은 것을 할 수 있나요?
○ 원무과대리 조미숙 지금 저희가 3년을 끌어서 소액재판 들어가는 경우에는 재산을 압류할 수 없는 상황일 때만 저희가 조치를 하고 있고…….
○ 정운천 위원 재산 압류하는 그런…….
○ 원무과대리 조미숙 그런 것은 법원으로부터 판결은 받았는데 아직 그런 적은 없습니다.
○ 정운천 위원 좋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자금이 빨리 조달이 돼야 쓰지 않겠나 싶고 현금흐름표를 보면 계속해서 10억원 정도가 비기 때문에 도에서 어쩔 수없이 밀어주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지금 수원의료원같은 경우는 진료과목별 원가계산을 하고 계신데 여기는 하고 계시는지요? 지금 보고상에는 없어서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매월 전 달 발생수입한 것의 정확한 원가계산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의료행위에 대한 정확한, 사실 어떤 일개 의사가 또는 어떤 간호사가 얼마를 벌고 얼마를 썼는지를 알기가 좀 힘듭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나름대로 원무과장이 월초에 전 달에 대한 것을 행위별 재료비하고 행위료하고 분리해서 매월 보고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도 원장실의 책상을 전부다 치워버려서…….
○ 정운천 위원 그런데 뒤에 보니까 보고서상에 인건비는 돼 있더라구요. 진료과목별 인건비는 돼 있는데 재료비도 집계가 돼죠?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여기 지금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있습니까? 제가 봐도 되겠습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네.
○ 정운천 위원 이게 약품비 같은 데요, 대개 약품비가 재료비, 재료비라고 그래서 약품, 소모재료 다 포함해서 평균이 37%인데요, 여기보면 많이 들어간 데도 있고 적게 들어간 데도 있고 그런 데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과별로…….
○ 정운천 위원 월별로도 약간 틀리겠죠. 그런데 신경외과 외래같은 경우는 69%가 되거든요. 그런데 원래 그렇게 들어가는 게 맞습니까? 저는 그쪽 방면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게 정상적인 건지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그러니까 내과계하고 외과계가 있는데 수술하는 부서는 행위료가 좀 높습니다. 의사에 의해 발생하는 게 많고 내과같은 경우는 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약품비쪽이 많이……. 대개 월별 한 5, 6개월 넘었죠? 그것을 쭉 봤더니 그렇게 큰 변동은 없고 대개 비슷합니다.
○ 정운천 위원 내과같은 경우는 이해가 가는데요, 신경외과같은 경우에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신경외과도 고액의 왜냐하면 뇌하고 척추쪽에는 고단위 항생제를 쓰게 됩니다. 만일 잘못돼서 감염증이 생기거나 그러면 심각한 후유장애증이 남기 때문에 그것은 삭감이 안되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약을 쓰는 것에 대해서.
○ 정운천 위원 제가 이것을 가져도 되겠습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네.
○ 진료부장 강희중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진료부장 강희중입니다. 신경외과 외래같은 경우에 진료수가가 많이 나오는 경우는 장기처방입니다. 그러니까 환자가 뇌졸중에 빠졌으면 대체적으로 한 달씩 두 달씩 장기처방이 많아서 액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진료비가 차지하는 것은 3, 4,000원밖에 안되는데 약품은…….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외래가 그렇습니다.
○ 진료부장 강희중 반면에 소아과라든지 산부인과라든지 일반외과의 당연성질환인 것은 단기처방을 하기 때문에 약값이 적게 듭니다.
○ 정운천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진료과목별로 재료비, 인건비, 관련된 비용을 배분해서 대충보면 수익성이 나타나거든요. 물론 이제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그래서 과목을 없앨 수는 없지만 개선점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진단하거나 그래서 이 과목은 좀 문제가 있다 해서 적극적인 대응방안도 한 번 마련해 보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있으시면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알고 있습니다. 그게 원장이 해야 될 일인데 조금 힘듭니다. 장차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개개인의 수입실적을 공개하고 당신이 병원에 수치적으로 기여하는 기여도, 물론 저의 경영철학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저는 수입보다도 열심히 하는 의사를 원합니다. 열심히 하게 되면 환자가 많아지고 따라서 수입도 중요하다는 것이지, 어떤 과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수입이 많이 안오르는 과도 있습니다. 아까 내과니 이런 얘기도 했고 소아과같은 경우도 다른 과하고 틀려서 환자는 많이 봐도 그렇게 눈에 띄는 실적은 못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가능하면 본인이 최선을 다하고 일하고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는 수입을 못벌든간에, 그런 생각으로 제가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 정운천 위원 네, 고맙습니다.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응급실이 있죠. 응급실에 의사분이 몇 분 배치돼 있습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낮에는 응급실에 전문의사 1명이 상주하고요, 야간당직은 2명이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외과하고 내과 이렇게 두 분의 전문의가 상주해 계십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전문의가 하기도 하고요, 돌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일반의도 두 분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돌아가면서 당직을 합니다. 그리고 항상 전문의 선생님들이 어떤 환자가 왔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원콜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별로 다 돌아가면서 응급환자에 대해서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포천근처의 지역을 보면 응급실이 있는 병원이 아까 말씀하신 길병원 그외에는 없습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응급실이라고 해서 응급환자를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춘 병원은 둘밖에 없고요. 아마 그것을 제한을 둬가지고 개인병원에서는 응급환자를 보더라도 시설이 안 갖춰져 있거나 병상수가 없으면 응급환자에 대한 수가가 다른 환자보다 많이 붙습니다. 그런 응급환자를 못받도록 규정되어져 있고요. 교통사고환자들은 대개 보면 주변에서 저희 병원에 오는 것보다 먼저 개인병원에서 많이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가서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되면 저희 의료원으로 보내고.
○ 정운천 위원 응급실에 대해 다시 하나를 묻겠습니다. 규칙에 보면 제가 잘 알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외과전문의하고 내과전문의 1명씩 2명이 함께 배치돼 있도록 그렇게 돼 있는데, 우리 같은 경우는 종합병원이죠?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네.
○ 정운천 위원 그렇다면 2명이 상주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낮에는 다른 진료과 선생님이 다 계시기 때문에 굳이 꼭 상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1명은 흉부외과장이 거기서 상주하고 있고요, 야간에는 2명씩 하는데 꼭 전문의인지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전에도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응급실 당직한 근무의사가 반드시 전문의여야 된다는 그런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솔직히 일요일에 응급실 가기가 두렵습니다. 병을 키울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실제 또 그런 경우도 제가 봤고요. 사실 신뢰감이라는 게 상당히 중요하고 한 번 그것이 무너지면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특히 응급실 자체가 이 지역에 2개밖에 안되고요, 종합병원으로서. 그래서 저 병원에 가면 무조건 낫는다는 신뢰감이 쌓일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그 문제에 대해서는 특히 주말에 원콜시스템이 조금 원활치는 않거든요. 평일 같으면 사실 의사들도 일주일에 반 정도는 서울에 집이 있고 그런데도 안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게 잘 되는데 주말에는 아무래도 조금 미비한 점이 있는데 앞으로 보강해서 일주일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운천 위원 두 가지밖에 안 남았습니다. 죄송합니다. MRI에 관련해서 묻겠습니다. 아까 장현수 위원님께서도 여쭤보셨지만 MRI가 대개 교통사고 났을 때 많이 찍죠. 머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주로 그런 데 쓰이는 기계라고 알고 있는데요. 우리가 MRI가 들어오기 전에 MRI를 찍기 위해서 MRI가 있는 병원으로 환자를 수송하거나 아니면 시설을 활용한 건수나 금액으로 봤을 때 얼마 정도 됩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금액은 잘 모르겠구요. 건수는 글쎄 지금 원무과대리께서 갖고 오셨는데 월 13건 정도 의뢰한 게 있고 그 다음에…….
○ 원무과대리 조미숙 1인당 38만원 정도하고요, 또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조형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더 자세히 보거나 어떤 과정을 보기 위해서 하는 경우거든요. 46만원 정도에 외래에서 받고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그래서 지금 MRI를 15억원을 들여서 하셨는데 저번에 업무보고 때도 여쭤본 것이 과연 MRI를 도입해서 우리가 추가적으로 환자수입을 얼마 정도 올릴 수 있느냐. 주변에서 MRI의 수요가 얼마나 되느냐 그것을 여쭤봤는데, 물론 포천이 발전하는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요는 정확하게 예측을 못하겠습니다마는 우선적으로 우리가 MRI에 지속적으로 의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적은 것 같구요, 아까도 말씀들어 보니까. 단지 기대하는 것은 앞으로 MR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홍보를 하고 다른 지역에서 환자를 유치해야 되는 그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MRI가 다 완성된 것입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아직은 다 계약이 안 됐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마 6개월 내지 7개월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이것을 해도 들어오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 정운천 위원 MRI를 갖춘 병원은 포천지역에서는 여기가 유일하죠?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이제 갖추게 되면…….
○ 정운천 위원 저번 말씀하신 것을 들으면 의정부에 하나나 두 개인가 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랬을 경우에 환자유치를 하는 계획은 아무래도 세우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어차피 15억원을 들여서 장비를 마련했다면 찍지 않아도 될 환자를 억지로 찍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우리는 합리성을 위한 기관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환자가 과연 1년중에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조사를 한 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그들과 어떤 협약관계를 맺어야 되는지, 물론 그것도 하나의 영업활동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한 번 조사해서 어떻게 홍보를 하고 환자를 유치할 것인가의 계획을 세우시는 게 바쁘시겠지만 아무래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리부장님께서도 그것을 연계시켜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제가 그 내용을 좀 오해를 하신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MRI는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데 쓰는 것은 아닙니다. 응급환자인 경우는 대개 CT를 많이 사용합니다. MRI는 아주 미세한 이상을 발견하기 위해서 찍는 것입니다. 그리고 CT는 주로 뇌쪽의 뇌출혈이라든가 이것도 물론 미세한 것은 잘 발견이 안되지만 응급상황 환자들이 뇌출혈같은 것은 잘 나오지만 다른 부위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병원이 월 CT를 찍는 환자숫자가 한 200여명 이상 되거든요. 그런데 저희 병원 특성상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형외과 쪽의 척추수술을 많이 합니다. 정형외과 쪽의 진단목적으로 쓸 수 있는 기계로는 MRI가 최고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MRI가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한 사람들,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은 의뢰를 보내고 앞으로 구입하게 되면 현재 척추진단을 위해서 두 가지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 있는 CT하고 척추에다 조영제를 넣어서 사진을 찍는 방법, 두가지를 병합해서 하는데 그게 환자들한테 돈은 저렴하지만 고통을 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MRI가 들어오게 되면 그쪽 환자들이 아마 대부분 MRI를 찍게 됩니다. 그래서 MRI를 저희가 과감하게 도에 요구했고 위원님들한테도 얘기를 드렸던 것인데 많은 환자들이 MRI의 적용대상이 될 것 같으니까 사실 자체적으로 그 돈을 해서 우리가 산다면 좀 무리가 되지만 기왕 도에서 지원해 준 것이니까 그 금액이 헛되이될 그런 우려는 버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정운천 위원 약간의 우려가 있습니다마는 말씀을 시원하게 해주시니까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재료비가 37%라고 하셨는데 인건비는 어차피 많지만 제한이 있으니까 주로 쓰는 데는 재료비하고 수익성을 올리는 것은 매출금을 올리는 것인데 일단 매출금을 올리는 것은 홍보활동으로 하게 되지만 사실 내부적으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재료비를 절감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런데 재료비 부분을 보면 물론 구매단계에서 입찰을 통해가지고 단가를 조정하고 구매를 하고 이러는데 실제로 구매를 주문하는 부서는 어디서 합니까? 주문부서가 제약…….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약은 약국에서 나오죠. 약제과장이 최종결재를 해서 구매부서인 총무과로 넘어오죠.
○ 정운천 위원 구매는 총무과에서 합니까?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물론 거래행위는 직접 약국으로 오지만 모든 것은 다 총무과를 거치게 돼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아니, 총무과에서 하는 결정사항인지 아니면 거래처와 단가를 결정하는 게 총무과입니까, 악제과입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단가는 약사위원회에서 모든 것을 다 연말 연초 때 해서 1년치를 한꺼번에 계약합니다.
○ 정운천 위원 단가계약이 다 이루어지는군요. 그렇다면 그렇게 해서 구매된 약품이나 재료가 들어왔을 때 검수는 누가 하나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검수 자체는 담당직원들이 하는데 그것을 제가 일일이 확인은…….
○ 정운천 위원 물론 원장님께서…….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분명히 합니다. 하긴 하는데 그것을 제가 직접 감독을 매일 하지는 못합니다.
○ 정운천 위원 제가 볼 때도 원장님께서 직접 하실 필요는 없죠.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약국에서 다 하죠.
○ 정운천 위원 약국에서 담당자가 혼자 합니까? 아니면 과장님 혼자 하시죠? 그러면 입회하시는 분은 없나요? 안 하죠?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네.
○ 정운천 위원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이렇습니다. 약제과에서 실질적으로 수량을 확인하니까요, 거래처도 확정돼 있으니까 총무부서는 중간 연락과정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인 발주부서를 약제과라고 볼 수 있고요, 그래서 검수는 발주자와는 다른 분이 하셔야 됩니다. 서로 견제기능이기 때문에요. 어차피 조직에 의해서 검수를 하는 그런 부분이고요.
다음에 수불을 하는데 수불관리를 약제과에서 하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나중에 총무과에서 그 총계를 총괄적으로 하는 것은, 어느 약품을 1년동안 얼마를 썼느냐 이것이 몇 개 없어졌는지 잘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물론 의료비 청구할 때는 환자별로 집계가 되니까 알겠지만 개별적으로 실제로 3개가 나갔느냐 안 나갔느냐는 사실 모릅니다, 총무과의 현재 상황에서는. 그냥 약제과에서 쓰고 입력시키면 그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만약에 예를 들어서 현장에 있는 약품의 수량하고 수불부 상에 있는 수량이 틀릴 경우에 그 원인을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없이 그냥 많으면 몇 개를 없애버리고 부족하면 몇 개를 사다가 넣어버리면 됩니다, 만약에 예를 들어서요. 누군가가 체크를 안 해준다는 얘기죠. 그래서 수불자체를 물론 어디서 하든간에 물품을 약제과 아닌 다른 과에서 보관하든가 아니면 약제과에서 보관하기가 편하면 그렇게 하되 수불자체를 다른 과에서 하는 것이 낫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워낙 약 자체가 수불과정을 정확히 하려면 약국의 전문약사가 아니고서는 약이름 자체를 배우는 데도 수개월이 걸립니다. 그런데 총무과 직원이라든가 거래담당자가 그것을 일일이 검수한다는 것은 사실 문제가…….
○ 정운천 위원 그렇죠. 물론 그렇습니다마는 그것을 이제 코드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요, 그것이 왜 그러냐면 자기가 주문하고 자기가 검수해서 받아들인 다음에 보관을 자기가 하고 수불도 자기가 하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물론 이제 잘 하시겠죠. 잘 하시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앞으로의 조직이라는 것은 방대해지고 일들이 많아지면 어차피 조직에 의한 관리가 될 수밖에 없고요. 그렇다면 항상 내부통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첫 번째가 업무분담입니다. 업무를 공평하게 분담함으로써 서로간의 견제기능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현재와 같이 수불을 약제과에서 하고 물품보관도 약제과에서 한다면 나중에 연말이나 월말에 설사 그 재고실사를 해가지고 확인한다 하더라도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그것은 일단 결과치만 나오기 때문에 결과치는 항상 맞게 돼 있습니다.
○ 원무과대리 조미숙 그 문제는 저희가 지금 약을 수불할 때 진료과에서 프로그램을 입력하고 원무과에서는 오로지 수납만 하고 그 다음에 원무과에서 수납이 이루어진 후에 약국으로 가게 돼 있거든요. 수불에 있어서는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약국에 떨어지지가 않아요.
○ 정운천 위원 그것은 알겠는데요, 만약에 진료부에서 처방전을 쓰면 그것이…….
○ 원무과대리 조미숙 전산으로 입력해 줍니다.
○ 정운천 위원 전산으로 입력해 주죠.
○ 원무과대리 조미숙 이게 완전히 분업화돼 있어요.
○ 정운천 위원 어느 환자한테 얼마의 약품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겠죠. 단가는 있으니까 그것이 계산돼서 어느 환자 의료비가 얼마 들어갔다는 게 나오는데 그것가지고 수불부를 하나씩 찾아보면 알겠죠. 그렇지만 총괄적으로 콘트롤하는 부분이 없다는 얘기죠. 예를 들어서 어느 시점에 A라는 약품이 몇 개가 있다, 현장에 가서 확인하는 것은 현장에서 물품보관하는 사람…….
○ 원무과대리 조미숙 현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게 돼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그것은 그렇죠. 그런데 수불부를 거기서 보관하기 때문에 작성도 거기서 하고, 예를 들어 원무과에서 현재 몇 개가 남아있느냐 컴퓨터를 켜본다면 수불부에 나와있는 숫자밖에 볼 수가 없어요. 그것은 자기들이 입력시킨 숫자가 아닙니다.
○ 원무과대리 조미숙 그 문제가 여러차례 감사의 지적사항이라서요, 현재 제가 약국에서 근무하고 있지는 않지만 각 분야에서 각 과별로 원무과 수납을 거쳐 약국에 가기까지 일주일에 한 번이라든지 계속 잔액조회를 해서, 잔액이 아니라 잔고를 조회해서 대비하도록 비교를 하고 있어요.
○ 정운천 위원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는 것은 그것을 원무과에서 하든가 아니면…….
(「총무과에서 검수를 하겠습니다」하는 관계관 있음)
검수를 철저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수불도 현재 제약과에서 하지만 총무과에서 할 수 있는 방안도 생각해 보시고 그렇게 하시면 수불하는 사람하고 보관하는 사람이 틀리기 때문에 컨트롤이 됩니다. 서로 싸울 거예요 아마. 니가 맞다 내가 맞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통제가 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면 제가 재고조사를 한 번 쭉 봤는데요. 제가 문외한이기 때문에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염화칼륨지부라는 게 있는데요, 그것이 1, 2, 3월에는 한 400개에서 7, 800개 정도 쓰다가 5월부터 1,100개씩 넘어가기 시작해서 주로 1,300정도를, 단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쓰고 있고요. 그 다음에 탁아베트주라는 것은 한 800개 정도 쓰다가 3, 4월에 1,300개 쓰셨고 염화나트륨 같은 경우도 적게 쓰다가 3월부터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지마이신주도 이것은 유독 3월에 1,600개 쓰고 나머지는 적습니다. 이 약품들이 특별한 병을 고치는 그러한 약은…….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그것은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많이 쓰는 약입니다.
○ 정운천 위원 그러면 지마이신주라는 것이 3월에 유독 1,600개가 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잘못된 것 같은데요. 항생제 겐타마이신이라는 거거든요. 지금 한 3, 400원 정도 합니다. 그게 잘못된 것 같은데요.
○ 정운천 위원 그래서 프린터가 잘못됐거나 아니면 무슨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제가 알기로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많이 나간 것은. 그리고 염화칼슘하고 염화나트륨 같은 것은…….
○ 정운천 위원 그리고 탁아베트주 같은 것도 3, 4월에 유독 많이 썼어요. 한두 배 이상을 썼습니다. 그래서 지금 단기적으로 수익성을 올릴 수 있는 게 이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재료비나 약품비나, 그래서 저는 어느 부문에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별도로 한 번 업무견제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거기서 나오는 자료를 가지고 한 번 검토해 보시면 어느 약품이 낭비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재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재료도 보면 재료관리카드가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하는 관계관 있음)
그래서 매년 몇 억원씩 사야 되나요? 잘 모르겠습니다만 공구기구라든가 의료비품비라든가 그런 거죠?
(「네」하는 관계관 있음)
큰 것 말고 작은 거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의료장비라는 게 보통 오래 쓰면 10년, 5년 정도 쓰면 아무래도 뒤쳐지기 때문에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까 그 정도는 도에서 많이 지원해 주셔서 지금까지는 했는데 앞으로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면 조금 부담이 되긴 됩니다.
○ 정운천 위원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앞으로 잘 나가고 있고 원장님께서 전적으로 노력을 하시기 때문에 많이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만 더욱더 노력을 하셔서 개선될 점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건비부분은 제가 보기에 어려울 것 같고요. 재료비라든가 아니면 다른 부분을 절약을 하시면, 원인을 찾아가지고요. 절약될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고 그 다음에 장비부분도 보면 조금 수선해서 쓸 수도 있지 않을까, 저는 잘 모릅니다만 하긴 제가 환자라면 수선해서 쓰는 병원은 잘 안가겠습니다만 하여튼 그런 개선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고수복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진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진용 위원 다른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다 하셨기 때문에 제가 부분적으로 중복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질의도 드리고 당부의 말씀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지금 일문일답식으로 계속합니까?
○ 위원장 고수복 네.
○ 이진용 위원 먼저 의료원들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이런 어려운, 두마리 토끼를 잡는 그런 기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더군다나 IMF이후에 공공성의 기능확대가 상당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또 수익성까지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런 어려운 역할들을 여러분들께서 수행하고 계시다는데 제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공공성과 수익성 두 가지를 잘 조화시킨다는 것이 일반병원에 비해서, 일반병원은 수익성만을 추구하는데 비해서 여러분께서는 공공성을 같이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특별한, 그 사람들에 비해서 더욱더 많은 노력이 요망이 되는데 그런 요구에 부응해서 원장님이 근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당히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렇게 원장님께서 하시고 진료부장님께서도 원장님께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고 계신 데 대해서 의료원이 잘 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본 위원은 그러나 경영목표가 사측의 노력만 가지고는 충분히 달성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환기하면서 원장님 이하 관리부장님의 노사관계관에 관해서 듣고 싶습니다. 다음 노사관계관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노사협의회 운영상황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노조가입 상황을 직급별로 상세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노사간 분쟁상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고수복 네, 원장님 답변해 주시죠. 원장님이 답변하시되 설명이 오래될 수 있는 거나 좀더 자세히 설명될 수 있는 것은 서면으로 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네, 알겠습니다. 이진용 위원님께서 노사관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질의를 하셨는데 노사관계에 대한 어떤 생각이 있는가 하는 질의는 갑자기 그런 생각을, 특별히 그것에 대해서 따로 대답하려고 준비한 경우는 없었고요. 저희 병원은 그동안에 저도 병원 경영책임자로서 다른 데 노사분쟁이나 여러 가지 의견을 많이 듣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저희 병원의 노조인원은 업무보고서에 있지만 112명입니다. 저희 병원 직원의 대부분이 다 노조에 가입돼 있습니다. 그리고 가입자격이 없는 사람 외에는 거의다 가입돼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어떤 불이익을 주거나 제한을 두거나 그런 것은 없고 노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좋은 쪽으로 활성화가 되면 병원운영하는데 오히려 적극적으로 될 수 있는, 사실 제가 해라 그럴 경우는 잘 시행이 안되더라도 노조측에서 이런 것은 더 도와줘야 되겠다 하는 경우는 전직원이 또, 이것은 안된 얘기지만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히 노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진 것은 없고요. 하여튼 저희 병원은 큰 문제는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 구조조정이라든가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난제가 많은데 많은 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될지 그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사협의회는 특별히 연간계획이라든가 정해진 규정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데 수시로 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보고드린 병실문제라든가 토요일 연장근무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로 많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노조가입상황에 대해서는 112명인데 직급별로는 제가 상세히 모르고요. 이것은 나중에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 이진용 위원 네, 서면으로 해주시고요. 그리고 노사협의회 올 들어서 있었던 회의록 사본을 하나씩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리부장님이 아무래도 직원들을 직접 관리를 하시기 때문에 관리부장님의 노사관계관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부장 조병기 저희 노동조합에서는 병원업무에 적극 협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금년 수해를 입었을 때에도 자발적으로 수해의연금을 전직원들이 모아서 돕기로 하자, 바자회를 해서 불우이웃을 돕자고 하는 관계라든지 등등 적극적으로 노조쪽에서 참여를 해주고 또 솔선수범해서 노조위원장이 적극 도와줘서 전직원들이 화합을 하고 노사간에 갈등이 있다든지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병원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행자부나 도의 지침에 의해서 구조조정 차원에서 인원을 감축한다든지 그것은 적극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는 현재 우리가 토요일숙직수당을 지불해 주는데 그것을 지원받아서, 또 노사협의를 해야 되는데 몇 번 시도를 원장님들하고 노사관들하고 했습니다만 아직 협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만 저희 병원은 노사간에 불만없이 잘 화합되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 이진용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조금만 더 묻겠습니다. 지금 사실 노사의 조직율이 전세계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선진국일수록 더 많이 떨어지고 있고 하지만 노사관계의 질적인 수준은 늘 더 확대돼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종업원들이 노조에 적극적으로 가입하려는 의사는 과거보다는 떨어졌지만 그러나 경영자측에서 일방적으로 인적자원관리를 해 나가는데는 이제는 한계에 부딪쳤다 이런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이런 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종업원들의 경영참가가 하나의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의미를 가졌냐 하면 여러분들께서 경영하시는데 상당히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직원들한테 전부 오픈하시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데 소수의 경영을 여러분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그런 분들이 여러분들의 어려운 점을 대신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장님한테 아직 이런 노사관계가 별다른 분쟁없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계속 이런 수준이 유지가 되려면 여러분들께서 마인드를 바꿔 가지고 노사가 양 수레바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의 그런 가치를 인정하고 또 필요한 경영정보를 공개하고 또는 경영의 일부분에 참여시키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생각해 보신 게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개인적인 생각은 저도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저희 병원뿐만 아니고 지방공사가 전국에 34개 의료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몇 개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많은 수가 상근노조단체에 가입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의 모든 요구가 지금 이렇게 지구별로 나오는 게 아니고 한꺼번에 나오게 돼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이렇게 통합적으로. 그래서 통일시키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 보다도 경영하고 그 다음에 동참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많이 요구를 하고 있거든요. 그동안에 저희가 노조하고 이마를 맞대고 대화한 끝에 지금 경영문제는 거의 다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실 금년에도 이사회에서 한 회의내용까지도 공개해 주도록 돼 있고, 그 다음에 경영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맞는 얘기인지 모르지만 지금 저희 병원 같은 경우에는 인사위원회에 노조위원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위원장이 바뀌어도 인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아마 전부 6개 의료원이 인사위원회에 당연직 위원으로 돼 있기 때문에 그외에 특별히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없고 병원측에서 필요에 의해서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노조위원장을 항상 우리가 참석시켜서 이런 것을 상의하는 그런 정도의 수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이진용 위원 교섭권이 상급단체에 위임돼 있기 때문에 교섭하시는데 병원의 현실이 반영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 병원에 어떤 자질구레한 문제 자체도 상급단체에 다 승인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물론 사실 노조위원장이 여기 참석하고 계시지만 위원장 이하 저희 병원 노조간부들이 결정하면 되기는 되지만 그게 100% 보장이 안되는, 실제적으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이야 노동법이 바뀌어가지고 교섭권자들이 모든 권한이 위임돼 있지만 실제적으로 노조에서는 다시 토론에 부치고 조합원들 투표하고 그런 관행이 아직도 있거든요. 그런 게 지난 번 지상에서도 나왔지만 노조원 전직원이 반대한다 그래서, 그런 것도 있고 또 위임돼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컸을 경우에는 상당히 해결하려면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너무 장기간이 걸려서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 이진용 위원 노사관계는 상당히 추상적이고 포괄적이기 때문에 원장님의 답변도 추상적이고 포괄적이십니다. 제가 한 가지만 제안을 드린다면 상급단체에서 교섭권을 가지고 들어왔을 때 여기서 여러분들이 아무리 얘기를 해도 병원의 실정을 감안해 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노동조합 위원장이 상급단체의 교섭대표자들한테 병원의 실정을 얘기하고 감안해 달라고 하면 쉽게 풀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들을 병원에서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또 한 가지는 여기가 지방공사의료원이다 보니까 여러분이 사용자지만 그 위에 사실은 또 도 집행부가 사용자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다보니까 여러분들의 행동이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여러분들이 스스로 할 수 없는 부분까지도 노동조합에서 요구하면 여러분들이 사용자가 돼야 되기 때문에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어느 정도 수준까지 경영참가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게 병원의 전체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고수복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이남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남형 위원 고양시출신 이남형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서 본 위원이 포천의료원을 오늘 처음 오전중에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하면서 본 위원이 느꼈던 인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포천의료원에 오늘 처음 방문하는 과정에서 포천의료원 분위기가 매우 밝았다 이렇게 느꼈습니다. 또한 진료환자들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마 이런 인상을 받은 것은 본 위원뿐만 아니라 여기 동료 위원님들도 많이 계신데 아마 같은 느낌을 받지 않았는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은 고영채 원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해서 노력해 왔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질의를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질의를 시간관계상 일괄질의를 드리고 이것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일괄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포천의료원은 포천지역과 철원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니까 포천지역에 병원이나 의원의 숫자가 36개로 돼 있습니다. 그 다음에 철원지역에는 10여개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포천의료원은 150병상에 14만 4,643명을 진료하셨는데 포천지역 36개 병 의원, 철원지역 10개 병 의원 중에서 병상수가 가장 큰 병원이 몇 개나 되는지, 가장 큰 병원의 병상수가 몇 개나 되는지, 그리고 진료인원은 대충 어느 정도나 되는지 그점을 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고, 향후 만약 이 지역에 다른 커다란 병원이라든지 이런 병원이 들어온다면 그에 대해서 어떤 대응방안을 갖고 계신지 그점을 여쭤보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건소현황도 보니까 포천지역에 13개가 있고 철원지역에 6개가 있는데 보건소는 사실 지역별로 여기가 현재 읍 면이 되겠습니다만 이런 지역의 1차진료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와 연계해서 환자를 진료하신다면 아마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또 아마 지금 직접 그렇게 하시고 계실 것으로 판단하는데 일선 보건소 포천지역과 철원지역 합해서 19개가 있는데 여기와 어떤 연계관계를 가지고 계신지 그점을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수원의료원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의약품을 구입하는 체제가 과거에는 품목별 입찰방식에서 지금은 성분별 단가총액입 찰 방법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번 본 위원이 '98년도에 각 6개 의료원에서 제출해준 품목별 구입단가를 한 번 검토해 봤습니다. 베아제 같은 경우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수원이 단가가 112원 60전이 됐습니다. 의정부가 106원 6전, 금촌의료원이 106원 24전 이렇게 됐습니다. 그런데 포천의료원은 87.32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물론 전체적인 의약품을 조사해 본 것은 아니지만 현재 포천의료원의 의약품 구매단가가 다른 의료원에 비해서 굉장히 낮게 구성돼 있다, 이것은 다시 얘기해서 상당히 조직적으로 의약품 구매시스템이 돼 있지 않은가, 물론 이것은 구매시기라든지 단가라든지 구매수량이라든지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미지급금을 지급하는 기간이 2개월에 불과하다든지 이런 아마 여러 가지 원인때문에 그렇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98년도에 포천의료원에서 재료비로 지출되는 금액이 약 35억원이 되는데 6개 의료원을 제가 합산해 보니까 150억원입니다. 그래서 6개 의료원이 공동구매시스템을 한 번 해보면 어떤가 본 위원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은 본 위원이 오늘 처음 제안을 드리는 것은 아니고 아마 과거에도 많은 위원님들이 제안적인 차원에서 얘기를 드린 적이 있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입규모가 방대해지기 때문에 구입하는 시점에서 본다든지 할 때에 단가상에 상당히 이점이 따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물론 개별 의료원에서 구입하면 구입하는 과정이 편리하다든지 이런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6개 의료원에서 공동구입을 한다면 비록 구입과정상에 어려운 점은 있지만 수익성면이라든가 비용절감 효과에서는 기대효과가 상당히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 원장님께서는 한 번 검토해 보신 적이 있으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 세 번째로는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니까 정형외과가 25억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그 다음에 내과가 19억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두 과를 합해보면 약 40억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동일한 기간동안에 포천의료원의 총수익이 80억원입니다. 그래서 정형외과와 내과가 전체수입 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형외과에 계신 분들과 내과에 계신 분들이 많은 애를 쓰고 있고 또 실질적으로 포천의료원의 영업수익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판단은 되지만 물론 그점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 반면에 약간 우려되는 게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만약에 정형외과, 내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여기에 혹시라도 어떠한 문제가 발생된다, 이러면 전체적으로 볼 때 포천의료원의 영업수익이 급감할 가능성이 혹시 없겠는가 이런 걱정을 해 봅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도 깊은 검토가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물론 현재는 좋습니다. 그래서 그 점을 한 번 여쭤보고요. 그 다음에 지금 포천의료원이 서울대와 모자결연을 맺어서 수련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인턴 세 분, 레지던트 한 분 등 네 분이 여기 오셔서 수련하시는 것으로 돼 있는데 이분들이 오시게 될 경우에 포천의료원 차원에서는 어떠한 대우를 해야 될 건지 그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지금 포천의료원에서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면 노인학교 성인병 검진이라든지 지역학교 결연 신체검사라든지 이렇게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상당히 애를 쓰고 계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게 아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포천의료원에서는 좀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겠는가, 다들 잘 아시는 것이지만 여기가 포천권역과 철원권역으로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분들이 자가용도 갖고 있고 도로도 잘 개통돼 있고 해서 편리하기는 하지만 그런 면에서 이동진료수단 즉 앰뷸런스라든지 이런 부분이 잘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는 하지만 좀더 관심을 기울여서 먼 지역에 계신 분들이 여기까지 오시는 과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런 부분을 좀더 보완해 주셨으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끝으로 여기 노조위원장님도 와서 계시지만 제가 보기에는 병원뿐만 아니라 어느 조직이든 사실은 사람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 원장님을 비롯해 가지고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의료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또 공공사업으로서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봉사정신을 갖고 똘똘 뭉쳐서 일을 하신다면 제가 보기에는 결코 잘못될 수 없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상호 이해하시고 합심하시면 포천의료원이 중 장기적으로 커다랗게 발전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여러 가지 질의를 주셨는데 인근지역의 비슷한 규모의 병원,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지만 철원 길병원이 여기에서 4, 50분 거리에,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마는 100병상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천에서 서울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송우리라고 있습니다. 150병상 정도의 개인병원입니다. 거기도 11월 오픈 예정이라고 돼 있는데 IMF와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안 되는 걸로, 건물은 다 돼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중간에 대신진리회라든가 차병원이라든가 이런 대형병원이 들어선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사실 거기에 대한 대책은, 규모가 작아서 일단 들어서면 저희 병원이 곤란을 겪을 것 같습니다. 저희 병원도 그 때가 되면 물론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다른 의료원처럼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왜냐하면 지금 의료진이 제가 생각하기에도 좋지만 현재 같이 그렇게 좋으란 법도 없고 설비가 낡긴 했지만 시설도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고 환자를 보는 데 문제는 없는데 시간이 지나고 그런 병원이 들어서게 되면 감당하기가 힘들겠습니다.
그 다음에 환자를 진료하는데 보건소와 연계가 있었느냐는 문제는 지금은 그만두신 먼저 보건소장이 건의했습니다. 환자를 진료하는데 서로 연계해 가지고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보자 해 가지고 저도 동감했는데 흐지부지돼 버렸고 사실 보건소에 있는 의사들이 환자를 잘 볼 수 있는 형편이 못됩니다. 의료시설이라든가 약품 같은 것도 충분치 못해서 천상 자기도 환자를 보는 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많이 보내긴 합니다. 그것을 조직화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의뢰서 정도로 보내는 정도이고 개별적으로 의사끼리는 통해 가지고 환자를 많이 수송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의약품 구입관계에 대해서 공동구매를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의약품에 대해서는 제가 대답할 입장은 아닙니다. 신문지상에 여러 가지 문제와 비리가 있는데 복지부에서 정한 의료법에 보면 의약품 구매는 최하 24.17%로 의료보험수가 이하로는 할 수가 없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작년에 감사원 감사를 받으면서 왜 그렇게 비싸게 샀느냐, 그렇지만 다 그 범위 내에서 샀거든요. 싸게 사면 안 된다, 한쪽은 왜 싸게 안 샀느냐고 한 나라에서 이게 큰 문제입니다. 지난 번에 복지부에서 전부 조사해 갔습니다, 의약품 구매 거래증명 등 모든 것에 대해서. 보니까 실제적으로 산 거하고 틀린 내용이 많이 나와 가지고 이번에 했지만 감사원이라든가 이런 데서는 그런 지식이 없는 건지 항상 규정 이하로 샀는데도 왜 비싸게 샀냐고 해 가지고 자꾸 조사하고 있거든요. 물론 어느 하나가 맞다 틀리다 판단할 입장은 아니고 이 자리에서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위원님들이 문제점을.......
○ 이남형 위원 그런데 24.17%라는 것을 수원의료원에서도 원장님이 답변하셨는데 그게 권고사항입니까 아니면 시행령이나 법규에 다르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그걸 어기면 행정처벌받게 돼 있습니다.
○ 이남형 위원 그러면 보건복지부의 시행령입니까, 아니면 지켜야 된다는 일반 내부지침입니까?
○ 관리부장 조병기 보사부에서 24.17%를 행정지도가격이라고 해서 제약회사의 24.17%에서 3.7%를 도매상에서 마진을 남깁니다. 예를 들어서 도매상에서 입찰을 30%라든지 40%로 하면 특히 의료보험수가하고 연계가 돼 있기 때문에, 금년에 보사부에서 조사해 갔습니다. 그게 30% 미만으로 약을 구매한 데 대해서는 제약회사에서 의료보험수가 약을 '99월 2월에 다운을 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4.17%라는 행정지도가격을 그렇게 해 놓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약을 구매하면, 예를 들어서 적게 30%라든지 40%로 구매하게 되면 제약회사에서 도매상에 약을 공급을 안 시켜줍니다. 그렇게 앞뒤가 안 맞고 있죠.
○ 이남형 위원 시행령이라든지 이런 건 아니고 다만 행정지도지침이군요.
○ 관리부장 조병기 지침인데 그게 제약회사하고 도매상하고 도매상 마진을 3.7%라는 것을 서로 약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감사원 같은 경우에 감사원들이 다른 데에서 구매한 걸 가지고 저희 병원에 감사를 하면서 대비를 합니다. 다른 병원은 이렇게 샀는데 당신들은 왜 이렇게 샀느냐, 그것도 다 행정지도가격으로 산 건데. 그렇다고 입찰을 실질적으로 해 보면 온 사람들이 가격을 다운시켜 가지고 사지 않아요, 약을 도매상에서는 공급을 못 받기 때문에.
○ 이남형 위원 어쨌거나 그 부분은 보건복지부에서 행정지침이 있고 그래서 사실 그 범위내에서 구입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지금 공동구매 그 부분을 지난 번 수원의료원에서도 말했는데요, 금년 12월말까지 구입계약을 해야 되는 걸로 돼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면 '99년도에 사용할 약품에 대해서 금년 12월까지 계약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상으로 여유가 없다고 말씀했는데 금년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중 장기적으로는 공동구매방식에 대해서, 물론 보건복지부 지도지침이 어떻게 될지 검토해 가지고 새로운 대안이 나오리라고 판단되는데 그 안에라도 공동구매에 대해서 검토해 보세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여러 가지 시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모든 병원이 집중돼 있는 것도 아니고 의료원이 같은 시스템이지만 자원운영이 틀리고, 예를 들어 개인병원에서는 분원이 여러 개 있지만 자체적으로 중간도매상을 만들어 가지고 그런 식으로 하거든요. 하지만 저희 같은 경우도 예를 들어서 경기지역의 먼 데 있는 데 가서 거래하게 되면 약품관계는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애초에는 수원쪽에서 거래했는데 공급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당장 급한 환자가 많은데도 약을 공급하지 못하는 그런 실정이 있었습니다. 그런 건 일부겠지만 어려움이 있다는.......
○ 이남형 위원 물론 그런 점은 있을 거예요. 의료원들이 떨어져 있으니까 구매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든지 사용하는 약품이 어느 게 많으냐 그게 다르다는 말이에요. 그런 면도 있겠지만 그러나 한 번쯤 검토해 볼 필요는 있다고 판단하니까 해 보세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그 다음에 정형외과하고 내과가 수입의 50%를 차지하는데 문제가 발생하면 의료원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겠느냐, 저희 의료원만 그런 게 아니고 대개 저희 정도 규모의 병원은 공공병원이든 민간병원이든 정형외과하고 내과가 그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바라는 건 내과수입이 더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거든요. 좋은 쪽으로 말씀해 주셨지만 저희 병원의 내과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형외과가 많이 벌어들입니다. 어떤 경우는 내과가 많이 벌기도 하지만 대개 비슷하게 해 가지고 2개 과가 한 개의 병원을 운영하다시피 하는 경우가 큰 대학병원을 제외하고는 다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입니다.
그 다음에 서울대 모자병원체결이 돼 있는데 내년부터 파견나오는 전공의의 대우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느냐, 보수관계라든가 이런 것은 서울대병원의 자체규정이 있습니다. 대우라든가 생활환경 때문에 담당교수님이 오셔서 숙박시설을 다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그 사람들 때문에 따로 보수를 정한다든가 그럴 필요는 없고 교통비 정도는 더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주거시설은 저희가 책임지고 신경을 쓰겠습니다.
○ 이남형 위원 그러면 추가적인 경비 이런 부분은 크게 들어갈 게 없군요.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다른 서울대병원 전공의와 똑같습니다. 저희들은 일전에도 파견을 내 보냈었습니다. 수련병원 지정이 안 돼 가지고 감사원의 지적을 받아 가지고 금년부터 나오지 않기 때문에 떳떳하게 받으려고 신청한 겁니다.
○ 이남형 위원 알겠습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그 다음에 지역주민 건강관리의 권역을 확대하고 교통편이라든가, 교통문제는 사실 포천은 도의 어느 지역에 못지 않게 자가용 사정이라든가 도로사정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 데는 어려움이 없지 않나, 철원같이 먼 데서도 한 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고 그런 문제는 없는데 저희 병원이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지역주민에게 병원을 홍보하는 것입니다. 우리 병원은 이런 일을 하는 좋은 병원이다, 환자의 건강이라든가 상식도 많이 가르쳐 주고 그러기 위해서 가정간호사업도 하는 것이고 여러 가지 수련병원 지정도 하고 지금도 일부 있지만 포천지역신문에 저희 의사들이 돌아가면서 의학상식에 대해서 편람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문제는 제가 됐든 누가 됐든간에 교육 차원에서 많이 홍보를 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쪽으로 노력하려고 합니다.
○ 이남형 위원 지금 말씀을 들어 보니까 다각적인 면으로 포천의료원을 홍보하고 실질적으로 경영수지라든지 서비스 제공의 질의 향상을 위해서 애쓰시고 있는 게 보입니다.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하여튼 그래도 좀더 노력하셔서 더 좋은 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고수복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세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세구 위원 이천출신 이세구입니다. 딱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가정간호사업을 '96년 2월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가정간호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어떠한지, 가정간호 및 의료원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아울러 가정간호사업의 진료수입이 저조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그리고 의료원의 계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어떠한 계획이 있으신지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시고, 또 하나는 제가 아까 2층에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왁스를 발랐더라고요. 그래서 저만 미끄러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미끄러지면서 저를 붙잡았어요. 그래가지고 그 분이 넘어지지는 않았는데 굉장히 미끄럽더라고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왁스칠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왁스는 다른 방법으로 바닥 청소하는 것보다 오래 갑니다. 코팅이라서 그런지 먼지도 금방금방 닦이고 그런데 자체에서도 그런 말이 나와 가지고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넘어져 가지고 골절상을 입게 되면 다 배상해 줘야 되거든요. 그것은 시정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정간호사업에 대해서는 시범사업기간 중에 복지부장관이 직접 저희 병원하고 관계가 있어 다녀가셨습니다. 성공적으로 해서 전국적으로 60개 정도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데 수지 자체만 가지고 본다면 사실 두 명이 근무하는데 자동차 유류비, 시설관리비, 이런 거 저런 거 따지면 적자입니다. 부대적인 이중효과를 노려서 하는 거거든요. 그것은 노인환자라든가 거동이 불편한 환자한테 가정에 방문해서 한다는 게 진정한 의료인이 해야 할 일이죠. 또 한 가지는 대상자가 그런 환자뿐만 아니고 조기퇴원을 시키는 겁니다. 가정간호의 첫째 목적이 조기퇴원입니다. 병원수입을 올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사업이 아무리 좋은 것이지만 수지하고 안 맞으면 할 수 없는 거거든요. 한동안 저희가 병실이 없어 가지고 애를 먹은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보통 제왕절개를 하든 맹장수술을 하든 1주일 입원하는데 사실은 전반기 3, 4일만 입원이 필요하고 나머지는 집에 가 있어도 돼요. 그런 환자는 조기퇴원을 시키지요. 그리고 다른 환자를 받으면 그 차액이 많이 남거든요. 그리고 저희 병원은 포괄수가제를 하기 때문에 입원기간에 큰 영향을 안 받고 제왕절개를 하면 이 사람은 며칠 이상 입원하면 얼마 나오게끔 돼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퇴원시키고 다른 환자 받는 게 낫습니다. 그래서 지금 산부인과 환자 도표를 보면 증가됐습니다. 저희가 거기에 많이 신경을 써 가지고 이중효과가 있습니다. 그 자체도 수입이 생기지만 병상이용 회전율을 높이게 되기 때문에 병원수입에도 상당한 공헌을 하고요, 물론 나머지 부분은 가정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한데 상당히 잘 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 가정간호사는 직원들 친절교육도 시킬 정도로 주민의 호응도가 상당히 좋아 가지고 도지사 표창까지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의료원이 어려운 점이 많은데 의료원이 발전할 수 있는 계획이 있는지 물으셨는데 사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여러 가지 말씀드린 것하고 행자부지침에 따른 구조조정 자체노력 등을 통해 가지고 몇 년이 될 지 모르지만 어려운 시기를 벗어나 가지고 전체적으로 경제가 활성화되면 저희도 지역에 있는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안 보내고 다 소화할 수 있는 대형병원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게 바람입니다.
○ 위원장 고수복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운천 위원님.
○ 정운천 위원 의료사고에 대해서 여쭤보겠는데 2건이 계류중에 있는 걸로 나와 있거든요.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이 됐습니다마는 그 원인하고 앞으로의 소송전망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97년 7월 8일에 환자 이영희 씨가 허리디스크 수술 후 신체장애쪽에, '98년 5월 29일에 윤선택 충수돌기염 환자가 사망한.......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소송계류중인 게 2건인데 이것은 저희도 정확히 전망할 수 없지만 의료사고가 나면 의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고 개인뿐만 아니라 병원 전체로도 피해가 심각합니다. 금액으로도 수 억원씩 나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영희 건은 지금까지 나온 결과는 물론 아주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병원에 큰 우려는 되지 않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윤선택 건은 소송진행이 잘 안 돼 가지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환자가 수술하고 안 좋은 상태에서 갑자기 사망하게 된 것 때문에 보호자들이 소를 제기했는데 저희도 여기에 대해서 대응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여기서 나름대로 판단하고 있는 원인은 뭡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의학적인 설명이 되겠습니다마는 맹장에 의한 복막염이 된 거죠. 그 사람이 술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술을 매일 먹다시피 하고 공사장에서 일을 하는데 보호자 없이 왔는데 내과에서도 상태가 안 좋아 가지고 빨리 수술했기 때문에 수술 부위도 상태가 안 좋아서 크게 열었습니다. 전신상태가 안 좋은데다가 마취하고 그런 여러 가지 사항이 의학적으로 설명은 됩니다. 자세하게 설명은 안 되지만 전신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서 수술하고 마취했기 때문에 갑자기 심장정지라든가 호흡곤란증이 생겨 가지고 뇌에 손상이 온 겁니다. 혈액공급이 안 돼 가지고 뇌에 산소공급이 안 돼 가지고 수 개월 식물인간 상태로 있다가 저희 병원에서는 잘 있었는데 보호자들이 타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얼마 안 돼서 사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운천 위원 그쪽에서 주장하는 것이 수술시기문제 때문에 주장하는 것 아닙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수술 후에 상태가 좋지 않아 집으로 데려 갔습니다. 데려 갔는데 금방 사망하지 않고 왜 완치시킬 수 있는데 너희들이 판단을 잘못해서 그런 게 아닌가 해 가지고 그런 겁니다. 상태가 나빠진 것보다 중간과정이 매끄럽지 못해 가지고.......
○ 정운천 위원 아까 말씀하신 대로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다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 포천의료원장 고영채 다른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고수복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됐습니다. 어떻게 오늘 감사는 사랑방 좌담회식으로 됐습니다. 감사하면 보통 딱딱한 분위기를 연상하게 되는데 여러 위원님들이 들어오면서 포천의료원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으신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획위원회 직속기관인 감사실을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서 오후 8시까지 한 것에 비하면 오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장 위원님께서 포천의료원을 격려하는 장문을 저한테 올려 주셨는데 요점만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도 관계관께서는 이러한 모범사례를 도지사께 보고하고 이를 타 의료원들로 하여금 모범사례가 파급될 수 있도록 하게 해 달라는 요지이고 또한 포천의료원이 모범병원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포천의료원을 믿고 찾아 주시는 주민들로 붐비는 것을 우리는 한눈에 볼 수가 있었습니다. 개인병원,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렇게 많은 환자들로 붐비게끔 열과 성을 가지고 양질의 의료시혜를 하는 업무에 임해 주신 원장, 관리부장, 간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나 타 병원에서 하지 않는 특색사업으로 지역풍토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유행성출혈열을 전문진료하는 기관으로 육성 발전하도록 하겠다는 뜻은 바쁜 진료에도 불구하고 진취적인 의료활동을 하겠다는 정말 인술을 펴겠다는 뜻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포천의료원의 일익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포천의료원의 증축문제, 즉 병상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요망사항은 우리 기획위원님들과 의논해서 그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환자들이 병원을 홍보하는 예가 정말 무엇보다 돋보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포천의료원에 대하여 질의 및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장시간 열의를 갖고 감사에 임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의료원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감사시에 지적해 주신 사안은 도민의 뜻이니 만큼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의료원 업무수행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포천의료원에 대한 1998년도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할 것을 선언합니다.
(13시20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고수복연동현이남형이진용정운천유영록장현수이세구
○ 행정사무감사보조공무원
전문위원 오태철지방행정주사 이용인지방행정주사보 유갑상
지방기능7등급 전순옥지방기능8등급 이민환지방기능9등급 정명숙
○ 출석증인
포천의료원장 고영채관리부장 조병기진료부장 강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