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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0회 개회식 본회의(2021.02.1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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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0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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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0회 경기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경기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2월 16일(화) 오전 11시 개식


제350회 경기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총무담당관 박덕진)


(11시09분 개식)

○ 총무담당관 박덕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5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국민의례 규정 제4조에 의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장현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현국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입니다.

해를 넘겨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 같지 않은 분위기로 2021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 모두는 평범한 일상을 잃었고 기나긴 재난상황으로 경기침체가 확대되면서 평범한 서민들의 어려움 역시 컸습니다. 재난의 고통은 사회의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월 더 늦기 전에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악순환을 끊고 민생을 되살리기 위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예산을 의결했습니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도민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의 시작이 가볍지만은 않았지만 다행스럽게 최근 3차 대유행의 기세도 한풀 꺾여가는 듯합니다. 곧 백신 공급이 시작됩니다. 치료제 역시 승인되었습니다. 바이러스와의 길고 힘겨웠던 싸움의 끝을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잃었던 일상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 역시 회복할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늦기 전에 코로나19로 무너진 서민경제를 회복시키고 힘찬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놓아야 합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준비해 나간다면 더욱 눈부시게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경기도의회는 오늘부터 2021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경기도의회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입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를 완성해야 하는 시기로 성공적인 의정의 마무리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먼저 올해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원년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자치분권의 역사의 커다란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의회 내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자치분권의 새 기반을 단단하게 다져야 할 때입니다. 주민이 직접 이끄는 지역의 발전과 성장이라는 더 큰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 자치분권시대를 선도하며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북부분원 완성, 새롭게 들어설 광교시대의 준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을 회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그리고 도민들께 약속드린 공약과 정책을 이행하고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입춘도 지났습니다. 이번 겨울도 어느덧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곧 언 땅을 뚫고 새싹이 돋아날 것입니다. 희망을 전하는 새싹이 돋듯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역시 곧 끝날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되찾고 새롭게 비상할 것입니다. 2021년 경기도의회는 1,38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과 함께 다시 일어서 힘껏 도약하겠습니다.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가치로 도민에게 희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총무담당관 박덕진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1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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