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록
경기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도시주택실
일 시: 2025년 11월 7일(금)
장 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
(10시07분 감사개시)
○ 위원장 김시용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시주택실 소관 사무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환경위원회 감사위원장 김시용입니다. 오늘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애써 주신 손임성 도시주택실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도민을 위한 정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위원 여러분께서는 경기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사업들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감사에 임하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감사가 도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는 모니터링을 위해서 언론인이신 매일일보, 매일TV 강재규 기자님께서 위원회에 참석하셨습니다. 그래서 위원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감사 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를 한 다음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감사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서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출석 확인을 위해 성명과 직위를 호명하면 “네.” 하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임성 주택실장님 나오셨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위원장 김시용 김수형 지역정책과장 나오셨습니까?
○ 지역정책과장 김수형 네.
○ 위원장 김시용 이명선 공간전략과장 나오셨습니까?
○ 공간전략과장 이명선 네.
○ 위원장 김시용 김희성 도시정책과장 나오셨습니까?
○ 도시정책과장 김희성 네.
○ 위원장 김시용 김용재 토지정보과장 나오셨습니까?
○ 토지정보과장 김용재 네.
○ 위원장 김시용 김태수 주택정책과장 나오셨습니까?
○ 주택정책과장 김태수 네.
○ 위원장 김시용 강길순 건축정책과장 나오셨습니까?
○ 건축정책과장 강길순 네.
○ 위원장 김시용 홍일영 공동주택과장 나오셨습니까?
○ 공동주택과장 홍일영 네.
○ 위원장 김시용 안성현 도시재생과장 나오셨습니까?
○ 도시재생과장 안성현 네, 나왔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오늘 증인 선서는 18일 화요일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도 계속 유효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때,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제1항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도시주택실을 대표해서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도시주택실장과 동시에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께서는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선서! 본인은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제6항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9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1월 7일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 위원장 김시용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손임성 주택실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핵심사항을 중심적으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손임성입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더 나은 도시ㆍ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님과 상임위 한 분 한 분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도시주택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덕분에 4개 과가 도시개발국으로 이전해서 현재 8개의 과가 있음을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수형 지역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이명선 공간전략과장입니다.
(인 사)
김희성 도시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김용재 토지정보과장입니다.
(인 사)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강길순 건축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홍일영 공동주택과장입니다.
(인 사)
마지막으로 안성현 도시재생과장입니다.
(인 사)
이어서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5년 도시주택실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2025년 업무 추진방향, 2025년 주요업무 성과,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2쪽 기본통계는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도시주택실 조직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8개 과 43팀으로 정원은 210명, 현원은 209명입니다. 각 부서별 주요기능은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쪽 2회 추가경정예산이 포함된 예산 규모입니다. 2025년도 도시주택실 예산 규모는 총 1조 600억 원으로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9,443억 원, 특별회계 847억 원, 기금은 310억 원입니다.
5쪽과 6쪽 2025년 업무 추진방향입니다.
먼저 6쪽입니다. 2025년 도시주택실 비전은 미래를 대비하는 인생 돌봄 주거ㆍ도시환경 조성입니다. 도시주택실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도민의 삶이 있습니다. 단기적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수십 년 후 다음 세대를 위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2025년 비전을 수립하였습니다. 금년 한 해는 이러한 비전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비전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은 성장ㆍ도약 기반 구축 및 지속가능한 미래도시공간 조성 등 5개 전략이며 추진과제는 25개로 이에 따른 주요업무 성과 및 추진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7쪽 2025년 주요업무 성과입니다.
8쪽이 되겠습니다. 실증자료를 근거로 규제 합리화 필요성을 입증하고 국토부와의 협의로 자연보전권역 연접개발 지침을 2025년 1월 개정하여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로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원활한 공익사업 진행을 위해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서 433건의 재결을 하였으며 재결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결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권한 강화와 합리적 해제를 추진 중이며 수원 R&D사이언스파크를 해제하였으며 고양 국방대 등 2개소는 현재 해제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집단취락 1개소를 해제하였으며 수원 벌터 등 61개 집단취락 재정비를 병행하였습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100만 ㎡로 확대하는 법률 개정이 발의되었으며 장기간 방치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통합지침을 개정하였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재정비 컨설팅을 통해 실효된 도시계획시설의 재정비 방향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9쪽이 되겠습니다.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 관련입니다.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12곳을 선정하였으며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1곳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 4곳을 승인하였으며 건축규제 완화 등 도 조례 개정을 통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였습니다. 도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196호, 빈집 정비 13호를 지원하고 빈집활용 시범사업 2곳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도내 전세피해가 증가함에 따라서 2023년 3월부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전국 최대 규모로 설치ㆍ운영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긴급생계비 지원, 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3만여 명의 공인중개사와 함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이 예방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경기부동산포털 이용 편의를 위해 배너신청 메뉴 개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홈페이지 개선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 등 기능 개선을 하였습니다.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를 위해 저소득 주민에게 중개보수 지원과 깡통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11쪽입니다. 특히 공인중개사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전세피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거래문화 확산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과 범죄 수사를 통해 부당행위자를 검찰에 송치하였으며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거래 조사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지적불부합 해소를 위해 76개 지구 1만 6,000필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를 하여 사업 추진 공정의 73%를 완료하였습니다. 주거복지 실현 강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3만 호를 공급했고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급여,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 지원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분쟁 해소를 위해 분쟁조정위원회, 열린상담실, 관리지원단을 지속 운영하였고 올해는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무원 이외에 민간인 대상으로 관계자 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12쪽입니다. 피난 약자가 이용하는 학원, 병원 등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성능 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였고 신축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 4등급 이상을 의무화하였고 기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5년 23곳이 선정되며 6년간 총 43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반지하 거주민의 주거상향을 위해 건축법 등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을 추진하였고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도 및 21개 시군에서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공 하자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품질점검 이외에 공기 지연 만회를 위한 자문, 슈미트해머 등 전문장비를 도입, 무량판구조 현장 초기 사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하였습니다. 공동주택의 시공부터 운영관리 및 유지보수 단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적기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3쪽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15쪽 성장ㆍ도약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한 미래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6개 과제입니다.
먼저 16쪽 수도권 규제 합리화 관련입니다. 국토부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자연보전권역 안에서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을 이끌어내어 25년 1월부터 시행 중이며 개정된 지침을 바탕으로 여주시 가남면 일원 27만 ㎡ 규모의 자연보전권역 내 산단 클러스터 제1호 조성 안건이 수도권정비계획법 심의를 2025년 6월에 전격적으로 통과하였습니다. 경기 동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적으로는 난개발 억제 및 계획입지 유도를 통해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경기 동부권역의 공간구조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권역별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 합리화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17쪽 토지수용 관련입니다.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 누리집 이용자 편의를 위해 수용재결과 이의재결 재결 진행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추진한 결과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토지수용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군 및 도시공사 보상 담당자 간담회를 6월에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현지조사를 통한 도민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8쪽 도시계획 수립 및 관리체계 구축입니다. 도ㆍ시군 기본계획 3건 승인, 도ㆍ시군 관리계획 13건을 결정했습니다. 특히 가평군의 미영 연방 관광안보공원 군 관리계획을 2025년 6월에 신속히 결정해서 가평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현안 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행정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도시개발사업은 4건의 구역 지정, 2건의 실시계획을 인가하였습니다. 이에 경강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양평 국수 역세권, 이천 신둔도예촌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현재 진행 중인 광주 곤지암 역세권 2단계와 이천 부발 역세권 북단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추진함으로써 경기 동부권의 도시 성장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시계획위원들의 전문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위원회 운영ㆍ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와 이해충돌 방지교육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전문적인 위원회 운영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쪽 개발제한구역 관련입니다. 개발제한구역의 계획적 관리를 위해 2026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기본계획에 포함된 입지대상시설 5건 등 총 6건에 대해 중도위 심의를 추진하였습니다. 시군 현안사업 지원을 위해 기존 입지대상시설 95건에 대해서 경미한 변경 등 도 및 국토부 심사를 완료하였습니다.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특별점검 및 주요 관리지역 드론 촬영을 정기적으로 추진해서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실시하였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10건을 국토부에 건의하였습니다. 주민지원사업 관련 올해 13개 시군 31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으며 26년에는 9개 시군 12개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쪽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해제 추진 관련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주도 해제와 집단취락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지원 해제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곳은 수원 R&D사이언스파크 1개소입니다. 고양시 2개 사업이 현재 해제 입안되어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며 성남시와 고양시 2개 사업은 해제 총량이 지원되었습니다. 또한 의정부 집단취락지구 1개소 해제, 수원시 등 5개 시 총 61개 해제 취락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완료해서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투자 활성화 및 주민 불편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 중에 있으며 GB 해제권한 상향이 입법 발의되었습니다. 특히 장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의 반환공여구역 개발 촉진을 위해 임대주택 비율을 50% 이상에서 35% 이상으로 하향하는 등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통합지침을 개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적극 추진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1쪽 지역균형발전 관련입니다. SOC 확충을 통해 지난 30년간 경부축 중심 개발로 소외됐던 북부뿐만 아니라 서부ㆍ동부권의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서부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수립하였습니다. 도로ㆍ철도 88조 3,000억 원, 개발사업 23조 6,000억 원 등 2040년까지 224개 사업에 총 112조 원을 투자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민간사업자의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수정법 규제 완화를 통한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역세권 주변의 체계적인 공간 기반 마련을 위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을 승인하였습니다. 또한 SOC 대개발 구상 개발사업의 도ㆍ시군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경기도 도ㆍ시군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대개발 구상 사업이 관련 상위 계획 반영 및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도록 국회, 정부에 지속 건의하여 SOC 대개발 구상계획이 실현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23쪽 원도심 재생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관련 3개 과제입니다.
먼저 24쪽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입니다. 원도심 쇠퇴지역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2개소를 선정하였습니다. 정부 도시재생사업은 상반기 수원 한 곳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50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기추진되는 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명수 위원님께서 발의해 주신 도 사후관리 지원 조례 제정, 가이드라인 마련 등 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5쪽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 관련입니다. 노후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부천시 네 곳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승인하였습니다. 또한 사업구역 면적 확대, 건축규제 완화 등 조례 개정을 통해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였습니다.
26쪽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입니다. 올해부터 집수리 지원대상을 공동주택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총 196개소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였고 찾아가는 집수리 기술 자문 33호를 실시하여 집수리 품질 향상을 도모하였습니다. 또한 10개 시에 대한 빈집 실태조사와 3개 시 13호의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빈집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27쪽 내 삶을 지켜주는 주거 안정 기반 강화 관련 6개 과제입니다.
28쪽 공공임대주택 공급 관련입니다. 2018년부터 2025년 9월까지 공공임대주택 32만 8,000호를 공급하였습니다.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하여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1만 1,000호를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29쪽 주거복지 관련입니다.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어르신 안전 하우징,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주거급여, 전세금 대출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주거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30쪽 전세피해 관련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덕분에 전세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전세피해 접수 및 조사, 전문가 상담, 긴급주거 및 이주비 지원, 생계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제도 개선을 제안하였으며 제도적인 보완사항을 지속 발굴하여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도내 약 3만 1,000여 명 공인중개사 중 1만 8,000명, 약 58%가 지금 현재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2일 유영일 부위원장님이 발의하신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관리단 운영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되어 전세피해 예방활동의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였습니다. 2026년에는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고도화하여 안전전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전세피해 지원 및 예방에 있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2쪽 사회주택 관련입니다.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형 사회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9월에 경기도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개최하였습니다. GH, 사회적 경제주체와의 협의를 통해 사회주택 공급 확대 등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33쪽 지역사회 관련입니다.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돌봄서비스가 연계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를 추진 중에 있으며 어르신 주거 내 안전시설 보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공동주택 내에 돌봄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하여 주택 법령 등 제도 개선을 건의하였으며 제도적인 보완사항을 지속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4쪽 경기주택도시공사 지도ㆍ감독 강화 관련입니다. GH 지도ㆍ관리 강화를 위해 이사회 안건 검토, 예산관리, 운영실태 전반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행안부 경영평가 등급이 다에서 나로 상향되었습니다. 또한 준법감시위원회를 1월에 구성, 3회 운영하여 내부통제를 강화하였고 언론보도, 주요행사 등 주요업무계획을 수시로 공유하고 있으며 도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GH공사의 부채비율은 24년 결산 기준 268%이며 2029년 최고 333%로 전망되고 있으며 부채비율 완화를 위해 금년 K-컬처밸리 등 4개 사업으로 약 1조 6,905억 원을 출자 진행 중이며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2025년 운영실태 지도점검 등을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지도감독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5쪽부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6개 과제입니다.
36쪽 건축환경 조성 관련입니다. 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을 위하여 국회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국토부 및 국회 방문 건의를 통해 지난 24년 11월 반지하 거주민의 주거 상향 3법이 입법 발의되었으며 2025년 2월 국토위 소위에 회부되어 법안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2024년 10월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통한 용도변경 컨설팅 및 숙박업 신고절차 안내 등을 지원하는 등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을 지속 독려하고 있습니다.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 안전성 증대를 위해 해빙기, 우기ㆍ태풍, 상주감리 점검 등 건축공사장 및 건축물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7쪽 공공디자인 관련입니다. 도내 공공기관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및 민간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자 시군 공모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5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니버설디자인 자문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비영리 영세기업 생산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과 공공복지시설 서비스디자인 적용 및 환경을 개선하는 경기 공공디자인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하였으며 안전 취약지역 내 환경 개선을 위해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2개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디자인진흥계획, 경관계획,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계획을 수립이 차질 없이 완료하여 도시 품격을 높이고 도민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38쪽 녹색건축 관련입니다.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를 위해 신축 공공ㆍ민간건축물에 대하여 친환경기술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경로당, 보건소 등 23곳을 선정하였고 25년에는 신규로 민간건축물 중 1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 98세대를 선정하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100의 확대 실천으로 아파트 태양광 설치 및 보급 확산을 위해 GH와 제로에너지 표준모델 개발 협의체를 구성하고 표준모델 구현을 위한 연구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경기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하남시와 공동으로 지난 10월에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경기 한옥건축 지원과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옥건축을 보급하고 보전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39쪽 공동주택 관련입니다. 민간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건설 중인 공동주택 173개 단지에 대하여 품질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무량판 아파트 5개 단지에 대해 구조설계 적합성 점검과 주요 구조부 현장점검을 병행하였고 골조점검 대상 62개 전 단지에 대해 슈미트해머를 활용하여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공기 지연으로 입주 지연이 우려되어 도움을 요청한 1개 단지에 대해 공기 지연 만회 자문도 완료하였습니다. 공동주택 28개 단지 관리 지원 및 17개 단지 관리감사, 338개 단지에 대한 보수공사 기술지원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입주자 등의 권익 보호를 위한 목표 달성에 노력하겠습니다.
40쪽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관련입니다.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의 인구구조 변화, 개별법 강화로 인한 관리영역 확대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에 노력하였습니다. 도의회, 전문가, 관련 단체 등과 함께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TF를 운영하여 주거복지 강화,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 관리지원센터 설치와 같은 구체적인 혁신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그 결과 공동체 활성화 유도, 공동주택관리 감사제도 개선 등 14건의 법령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정부에 건의하였고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연구원을 통해 정책연구를 추진하였습니다. 건의사항은 국토교통부와 지속 협의를 통해 실질적 제도 개선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관리지원센터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행방안 확정 후 관련 부서와 협의 절차를 이행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TF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 주신 최승용 위원님과 임창휘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1쪽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관련입니다. 15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의 승강기 및 공용시설 유지보수를 위해 352개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경비실 101개소에 에어컨 설치 지원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관리주체 부재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 226개 단지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차질 없이 추진해서 연말까지 지원사업별 목표 달성에 노력하겠습니다.
43쪽부터는 부동산 정책 추진 관련입니다.
먼저 44쪽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 관련입니다.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를 위한 저소득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554가구에 1억 1,600만 원의 중개보수를 지원하였고 특히 지난 9월 26일 김태희 부위원장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대학생, 공무원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예방 인식 확산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전세사기 관련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 및 수사, 기획부동산 등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도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5쪽 경기부동산포털입니다. 부동산 실거래가, 연속지적도, 개별공시지가 등 최신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유지 조회 메뉴 개선 등 도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도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도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경기부동산포털을 운영하겠습니다.
46쪽 지적재조사 관련입니다.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사업대상 77개 지구, 1만 7,000필지를 조기 확정하였으며 내년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약 12%가 증액된 국비 39억 2,000만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고정밀 3차원 드론 영상을 활용한 3차원 지적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서 지적 관련 경계 분쟁 해소와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7쪽 집합건물 관련입니다. 집합건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이외에 관리인과 입주민 등 민간인까지 교육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집합건물의 관리에 관한 분쟁 해소를 위해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 관리지원단, 열린상담실 등 세 가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및 홍보하고 있습니다. 집합건물의 관리비 부과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관리인의 의무보고대상 및 항목 등을 구체화하고 관리비 공개시스템 도입을 건의하는 등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49쪽부터 59쪽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총 28건을 지적해 주셨으며 이 중 25건은 처리 완료하였고 3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는 추진 중인 사항을 중심으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56쪽 건의사항 9번입니다. GH공사의 관리감독부서로써 도시주택실 내에 회계 및 법률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가 채용을 추진하고자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에 정원 배정을 건의하였으나 정원 동결로 인하여 미반영 되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전문가가 채용될 수 있도록 인사부서와 같이 협의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57쪽 건의사항 11번입니다. 허가권자 지정 소규모 건축물 감리업무 대행은 대행 시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타 시도 운영현황 및 민원 사례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국토부 감리 등록기준 개선방안과 병행해서 종합검토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같은 쪽 건의사항 13번입니다. 화재경보기 오작동 문제 해소를 위해 도에서는 지난해 12월 그리고 올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소방재난본부의 화재경보 오작동 원인 및 대처방법 교육자료를 배포하였고 금년부터는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노후감지기 교체 등 소방안전 분야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화재경보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1쪽부터 77쪽까지는 도시주택실 주요 통계 및 간부공무원 현황 자료가 되겠습니다. 위원님들 의정활동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주택실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존경하는 김시용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소중한 정책 대안과 고견은 앞으로도 도시주택실의 정책 추진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도시주택실 행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업무보고서는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위원장 김시용 손임성 도시주택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 계시면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희 위원님.
○ 김태희 위원 자료 요청 5곳 하겠습니다. 공간전략과의 도시정책포럼 개최 준비하고 있는 세부계획하고 일정표, 참석자, 주요내용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주택정책과의 주거복지기금 최근 3년 금액만 자료를 제출하셨는데 사용내역을 같이 제출해 주시고요. 세 번째로는 건축정책과의 경기건축문화제 올해 경기도랑 같이 하든가 아니면 시군 자체에 하는 그 현황, 올해요. 시군 자체 예산으로 하는 현황을 좀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네 번째로 주택정책과에 사회주택 2025년 아카데미 교육 실시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거에 대한 현황 자료 부탁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주택정책과에 행정감사 요구자료 792페이지에 있는 청년 주거 지원사업 3년 현황을 제출해 주셨는데 거기에 추진 목표랑 국ㆍ도비 불용 현황 이거는 있지 않아서 추진 목표랑 국ㆍ도비 불용 현황을 포함해서 그 표에 제출해 주실 것을 다섯 가지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또 다른 위원님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배 위원님.
○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올해 2025년도 과별ㆍ사업별 사업 추진 현황 그리고 거기에 진척률도 좀 넣었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로 국토부의 제도 개선안 건의 내역, 건의 실적. 세 번째로 과별 용역 추진한 용역 추진 실적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또 다른 위원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배부해 드린 질의 순서에 따라…….
○ 김옥순 위원 죄송합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옥순 위원님 요청해 주시죠.
○ 김옥순 위원 저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후 관리 자료 요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옥순 위원님 수고하셨어요. 일찍 손을 좀 들어주세요.
더 이상 자료 요청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배부해 드린 질의 순서에 따라 본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서 금일 본질의는 오전에는 위원님 한 분당 5분, 오후에 보충질의 시간에는 위원님 한 분당 8분을 드리고 시간 내에 질의를 다 못 하신 경우에는 추가질의 시간에 7분씩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시간 제한을 두게 된 점 널리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 질의에 대한 답변은 실장뿐만 아니라 증인으로 출석한 해당 업무 과장에게도 요구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사전에 위원장께 동의를 얻은 후 발언대에 나오셔서 소속과 직ㆍ성명을 분명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명재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질의에 앞서서 양해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명 위원님께서 오후에 시간 관계상 퇴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자리 이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약 15분간을 드리는 점, 오후까지 다 사용을 해서. 양해 바라겠습니다. 질의해 주세요.
○ 명재성 위원 먼저 위원장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항상 수고하시는 우리 도시주택실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특히 우리 고양시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하는데 그 현장에 직접 나와서 컨설팅을 해 주신 우성제 팀장님께 더 먼저 감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자료 20페이지를 한번 봐 주십시오. 공공주도 GB 해제하는데 고양시가 두 군데인데 어디 어디십니까? 국방대하고 또 한 군데는 어디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국방대학교하고 수중영상단지 2단계…….
○ 명재성 위원 아, 아쿠아스튜디오 말씀하시는군요. 지금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해제라는 게 여기 보면 공공주도 해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그린벨트 해제, 도 GB 해제 통합지침에 따라 적정성을 검토한 다음에 해제를 하는 게 맞는 거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맞습니다. 적정성을 먼저 검토한 다음에 그걸로 해서 해제 총량을 지원해 줘야지…….
○ 명재성 위원 그래서 지금 제가 고양시 신청사에 대해서 질의를 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때 당시에 한 4년, 아니, 2022년도인가요? 그때 모든 적정성을 검토하고 나서 해제를 해 준 거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때 당시에는 필요하다고 그래서 해제가 된 상황이 되겠습니다.
○ 명재성 위원 그 목적에 맞게 해제하는 거고. 근데 지금 이게 고양시 신청사 문제 때문에 지역사회가 시끄럽거든요. 고양시 신청사는 전임 시장 때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또 국제 현상설계 공모도 하고 또 투융자도 하고 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제 보상을 하려고 하는 순간 뜬금없이 현 이동환 시장께서 기부채납된 백석동으로 이전하겠다고 해서 지금 현재 착공조차 못 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백석으로 이전을 하겠다고 경기도에 투융자 심사를 네 번이나 신청을 했는데 다 반려됐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예비비 부당사용에 대해서 주민소송을 했는데 7,500만 원을 변상하라는 시의회 시정조치 요구를 미이행한 것에 대해서는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5조3항에 따르면 내년 3월, 5월까지 신청사 건립 착공이 되지 않으면 한 2만 평 정도가 넘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이 다시 그린벨트로 재지정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저도 공무원 생활을 했지만 가장 중요한 행정행위는 신뢰성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실장님도 그렇게 생각 안 하시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저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정 정책의 신뢰성, 신의성. 그렇기 때문에 당초에 해제할 때도 고양시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서 해제를 해 준 상황이 되겠습니다.
○ 명재성 위원 근데 사실상 현 시장이 어떤 법적 근거도 없이 알량하게 자신의 고집으로 신청사를 백석 지역으로 이전한다고 해서 정치적 사태가 발생한다고 생각이 들고 이게 현실화되면 사실은 고양시에 막대한 경제적으로나 사회적 문제가 될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매몰비용도 벌써 한 60억 정도 들어가는 거고. 마치 전임 윤석열 정부 시대에 청와대를 용산으로 옮긴다고 그래 갖고 다시 청와대를 옮긴 거하고 너무 닮은 꼴이라고 생각하고 이게 참 사회적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그린벨트가 환원되더라도 저번에 국정감사 때 도지사님께서 신속하게 재지정 절차를 밟겠다고 하셨거든요. 알고 계시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배석해서 지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명재성 위원 그래서 저는 궁금한 게, 이제 주민들도 궁금한 게 구체적인 재지정 절차하고 그다음에 소요기간이 어느 정도 되는지 또 그리고 이게 쭉 보니까 그린벨트 개특법 제5조3항제1호에 예외규정에 1년 추가로 연장하는 게 있는데 사실은 뭐 불가피한 사유지만 이게 정치적 목적에 의해서 다 정당하게 해제됐는데도 불구하고 또 이런 유사 사례가 있을 경우에는 이런 것도 좀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도 있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이에 대해서 한번 실장님 의견 좀 말씀해 주십시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뭐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다시피 1년 유예 대상이 있긴 있는데 그 조건이 재난이 발생한 경우라든지 사업 현장지에 매장유산이 발굴된다든지 이런 상황이 있어 가지고 저희가 국토부에 그런 협의를 했는데 국토부에서 유예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렇게 했는데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상황에 대해서 그런 상황이 전에는 없었기 때문에 그런 걸 고려를 못 했는데 이번에 고양 그런 사례를 보고서 국토부하고 그렇게 됐을 때 방금 말한 예산 낭비라든지 그런 걸 좀 감안해서 이걸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는 건지 한번 국토부하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명재성 위원 환수가 경기도에서 이렇게 된 게 지금 한 번이라도 있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제 기억에는 없는 걸로…….
○ 명재성 위원 없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해제를 했다가 다시 환원된 경우는 광명ㆍ시흥 특별관리지역, 그래서 광명ㆍ시흥이 특별관리지역으로 해서 그다음에 다시 해제가 지금 현재 추진되고 있고 조그마한 소규모 해제지역은 도시계획시설 결정돼서 청사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명재성 위원 그게 지금 환원된다고 그러면 그 절차는 어떤 식으로 밟는 거예요? 그거 해제 조건하고 똑같이 하는 건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4년 이내에 착공을 못 하면 2026년 5월 달에 바로 개발제한구역 환원이 되는데 환원은 국토부가 고시하는 사항이 되겠고, 자동으로.
○ 명재성 위원 자동으로 되는 거예요? 아니면 저번에 또 누가 그러더라고요. “환원되더라도 시의회 의결을 받아야 되는 거 아니냐.” 그게 맞는 건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개발제한구역 특별법 제5조제4항에 따라서 그 용도지역이 바로 개발되기 전에 용도지역 환원이 되는 어떤 다른 절차는 없고…….
○ 명재성 위원 다른 절차는 없고 그냥 국토부 고시에 의해서 바로 환원된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명재성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현재 해제되면 용도구역상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뀌잖아요. 그러면 환원되면 바로 그게 또다시 그린벨트 그걸로 용도가 그렇게 바뀌겠네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이제 고양시가 의지를 갖고 어떤 의견 수렴을 들어서 당연하게 또 청사를 하겠다고 하는 그 의견을 주시면 그 전에 해제절차 밟았듯이 똑같은 절차를 밟는데 그 절차를 그 전에 받은 기억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절차가 최초에 해제했을 때보다는 더 빨라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 명재성 위원 보통 그때 신청한 다음에 해제하는 데 얼마 정도 걸렸어요? 당초에.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21년 저희가 해제총량 지원을 해 줬고 2022년도에 해제 고시가 됐으니까 한 1년.
○ 명재성 위원 1년?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해제되기까지 1년 걸렸는데 이 절차를 해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다음번에 또 해제될 때는 더 빨리 해제가 될 수 있도록 고양시하고 협의하게끔, 문제는 고양시에서 단일된 의견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명재성 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모든 행정절차나 주민 합의 그다음에 입지선정위원회까지 거친 다음에 모든 행정행위가 됐기 때문에 사실상 이게 추진하는 게 맞는데 지자체장이 바뀌면 또 자기 정치적 철학이 틀려서 주민 의견 무시하고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그 원안대로 신청이 들어올 경우에는 우리 소관 도시주택실에서 최대한 빨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국감 때도 지사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사항이 고양시에서 의견만 단일된 의견으로 해서 해제 쪽으로 해 준다면 그 절차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명재성 위원 일단 착공 안 되면 무조건 환원되는 거 맞는 거고요. 그다음에 행정사무감사 583쪽 반지하주택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8월 12일 날 우리 경기북부 지역에, 특히 행신동 쪽에 시간당 한 120㎜ 정도 왔었거든요, 그리고 이제 창릉천이 수위가 범람하고. 그 전에 나는 경기도에 있다가 폭우가 온다고 그래서 지역 내려가고 있는 중에 보니까 뭐 차량이 가다가 스톱되고 그다음에 침수되고 그냥 난리가 아니고 지하 3층에 보니까 1층, 2층, 3층이 주차장인데 거기 차량이 다 침수돼 가지고 아예 그냥, 나중에 다시 꺼내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거 나중에 보상도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특약에 안 됐기 때문에. 그건 그렇고 반지하가 우리 지역에 상당히 많거든요, 30년 이상 된 반지하. 그런데 거의 침수돼 가지고 그냥, 저도 소방대원들하고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면서 혹시 사람이 갇히지 않았나 봤었거든요. 근데 한 몇 년 전에 서울에서 반지하 때문에 그 사망사건이 있었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맞습니다.
○ 명재성 위원 그러고 나서 탈출을 못 해서 그때 막 대책도 수립하고 차수관도 설치하고 했는데 여전히 내가 흔들어도 도저히 탈출할 수 없는 그런 시스템이 돼 있었거든요. 한창 그때 사회적 이슈가 되다가 지금은 또 조용하니까 그런 현상이 발생했는데 그게 뭐 장기적으로는 물론 반지하 철거 유도하는 정책을 하고 그다음에 아예 허가도 안 내주고 그러지만 지금 당장 단기적으로 그게 대책이 필요하고 반지하에 사시는 분들이 다 어르신들, 노약자분들이에요. 그래서 그에 대한 대책을 실장님께서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다시피 저희가 이제 반지하주택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에서는 주로 현재 있는 반지하주택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고 저희는 앞으로 그분들을 결국 근본적으로는 공공임대주택이라든지 반지하가 아닌 다른 쪽으로 하기 위해서 주거 상향 지원 쪽으로 가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지금 안전관리실에서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긴급하게 물이 와 가지고 침수가 됐을 때 이걸 감지하는 시스템, 그러니까 침수 감지 알림장치가 10cm 내지 15cm 이렇게 수위가 올라갔을 때 입주민들한테 일괄 문자를 발송하는 그런 걸 지금 하고 있고요. 또 앞에 주택 차수판 그다음에 역류방지밸브라든지 이런 시스템을 설치하는 그런 걸 지원해 주고 있고 저희는 조금 전에 업무보고 때 얘기한 이분들을 근본적으로 공공임대주택이라든지 다른 쪽으로 주거 상향 지원을 이사비라든지 긴급생계비, 보증금 지원 이런 걸 하고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명재성 위원 실질적으로 이게 문자 발송하거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르신들이고 또 움직이기에는 노약자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좀 힘들고 역류방지시설이나 그런 부분도 지원해 준다고 그래도 신청을 안 하더라고요, 귀찮으니까. 물론 우리 도시주택실에서는 장기적으로 반지하 철거 유도정책을 하겠지만 실제 우리 재난안전 부서하고 좀 협의를 해서 이런 부분은, 요즘 비가 오는 게 국지적으로 오고 그냥 한꺼번에 한 100㎜, 200㎜ 오기 때문에 이게 도저히 손쓸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제가 오늘 행감 때 말씀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재난부서하고 같이 협의해서, 이게 당장 사람 생명하고 연결되는 거 아닙니까? 장기적인 것도 좋지만 단기적으로 좀 그 정책을 확인하고 나중에 전체적으로 한번 실태조사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금 안전관리실에서도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사태라든지 지하차도 침수라든지 그런 것같이 반지하주택도 그 현장에 있는 행정복지센터라든지 동 이런 분들이 바로 어느 정도 일정 이상 비가 왔을 때에는 아예 거기에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3인 1조라든지 뭐 5인 1조라든지 그렇게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더 안전관리실하고 협의를 좀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명재성 위원 그리고 제가 그때 GH 감사 때도 얘기하고 여러 번 얘기를 했었는데 그 태양광등도 새로 신규 할 때 아예 그냥 태양광등을 설치하라고, 친환경 그거 설치하라고 계속 얘기를 했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전력자립마을 10만 가구 해 가지고 우리 에너지산업과에서 추진하고 있잖아요. 근데 기존에 설치된 경우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신청하고 그다음에 자기 자부담이 있기 때문에 어렵거든요. 그냥 임대아파트나 나머지 3기 신도시든 GH든 할 때 아예 친환경 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체크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알겠습니다.
○ 명재성 위원 3기 신도시의 친환경 주택정책 같은 경우에는 뭐 계획하고 있는 게 있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도시개발국 소관인데요. 저희가 일단 그것도 계획할 때 3기 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이미 계획을 하면서 추진하는 신도시이기 때문에 계획단계에 친환경 기술 그런 것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아마 지금 각종 실시계획이라든지 지구단위계획에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명재성 위원 네, 고맙습니다. 아까 신청사 얘기를 하셨는데 사실 시민들의 의견을 좀 따라서 나중에, 제가 공무원 하다가 도의원을 하다 보니까 실제 시군이나 도에서 인허가나 행정절차를 빨리 해 준 거에 따라서 민원인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아지고 만약에 인허가가 좀 늦어지면 그에 대한 TF대출까지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좀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명재성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명재성 위원님 시간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유영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영일 위원 안양 평촌 출신의 유영일입니다. 실장님, 일단 개발국으로 좀 분리가 되니까 조금 더 수월해지셨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아까도 얘기했지만 저희가 12개 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4개 과가 가는 바람에 업무 부담은 솔직히 좀 줄어들어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유영일 위원 축하드립니다. 제가 한 두 가지 정도를 좀 짚고 넘어가려고 하는데요. 우선 궁금한 게 우리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 하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안전점검 하고 있습니다.
○ 유영일 위원 한 채당 예산이 얼마나 되나요, 보통?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금 금년도……. 그건 수치를 좀 봐야 되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러면 올해 예산이 전체가 얼마인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4억 5,000만 원 정도 됩니다.
○ 유영일 위원 4억 5,000이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유영일 위원 작년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2024년 작년에는 2억 5,000만 원입니다.
○ 유영일 위원 2억 5,000이요. 그럼 이거는 예산 측정을 어떻게 하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다른 거하고 마찬가지 시군의 수요조사 받아 가지고 그 사업량을 저희들이 산정해서 예산담당관실하고 협의해 가지고 예산을 그렇게 반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유영일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작년보다 는 거예요, 예산이?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작년에 2억 5,000이었고 올해 4억 5,000이었는데 작년에 그 2억 5,000 중에서도 이월돼 가지고 사업을 못 하고 한 게 올해 좀 더 있었고…….
○ 유영일 위원 그럼 지금 4억 5,000 그대로 예산이 있다는 얘긴가요, 올해 예산은? 그게 내년 예산인 거죠, 이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4억 5,000도 쓴 게 있는데요. 실제 집행률 그건 좀 숫자를 봐야 되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럼 내년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금 내년도 예산은 예산담당관실하고 3억 정도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러면 내년 예산은 올해에 비해서 한 1억 5,000 정도가 감액이 된 거네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유영일 위원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각 지역에서, 시군에서 수요조사를 했는데 수요가 그만큼 없었던 건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일단은 저희가 시군에서 수요조사한 걸 기본적으로 하고 두 번째 상황은 이제 잘 아시다시피 내년도 예산담당관실에서 세수, 우리 도 예산현황을 좀 보고서 2개를 같이 고려해야 될 상황입니다.
○ 유영일 위원 그러면 제가 여쭤본 대로 수요가 있었는데 예산을 고려해서 삭감이 된 건지 아니면 수요가 부족, 그만큼 없었는지 그게 일단 궁금합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수요조사 기준으로 2025년, 2026년을 했는데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어떤 때는 수요조사가 좀 많을 때가 있고 어떤 때는…….
○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거는 아는데 지금 1억 5,000이 감액됐다고 하니까, 감액해서 3억을 책정했다고 하니까 그게 수요가 부족해서 3억으로 책정을 한 건지 수요가 많았는데 예산이 없어서 감액을 한 건지가 궁금하다니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내년도 예산 같은 경우에는 시군에서 수요조사를 했는데 예산이 없다 보니까 좀 감액이 된 상황입니다, 내년도 예산에서.
○ 유영일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나머지는? 이게, 모르겠습니다. 우리 도시주택실 전체 예산이 지금 정확하게 얼마인지는 판단이 안 되는데요. 제 기준으로 보면 이게 정말 서민층에서 가장 필요한 예산인데도 불구하고 4억 5,000에서 예를 들어서 1억 5,000, 그냥 단순 수치입니다. 작년과 비교, 올해 신청한 거는 제가 모르기 때문에. 대략 한 30%에서 33% 될 것 같은데 퍼센티지는 그렇지만 금액으로 따지면 1억에서 1억 5,000밖에 안 되거든요. 이거를 굳이 그렇게 감액을 해야 될 사유일까 싶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알겠습니다. 안전점검이라든지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예산은 불가피하게 시군에서 한 대로 좀 해야 되지 않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다시 한번 시군하고 좀 의견 조사를 정확히 한 다음에…….
○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면 지금 수요조사된 거는 얼마큼인데요, 예산이? 그거 과장님이 아세요? 홍 과장님이 말씀해 주시든지요, 그럼.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알겠습니다. 위원장님이 양해해 주시면 그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과장으로 하여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질의가 5분은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이거 뭐 묻다가 끝나는데.
○ 공동주택과장 홍일영 공동주택과장 홍일영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작년 수요 대비 올해, 그러니까 작년에 올해 할 수요 대비 내년 수요조사한 결과 그 수요는 좀 늘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재정 상황을 또 고려해서 이렇게 1억 5,000이…….
○ 유영일 위원 그렇죠, 어이가 없죠. 이게 관리가 되는 주체들은 사실은 뭐 장기수선충당금이나 뭐 기타가 있어서 나름대로 하는데 지금 이런 예산들은 관리가 안 되는 부분인 거잖아요, 그렇죠?
○ 공동주택과장 홍일영 네, 맞습니다.
○ 유영일 위원 아니, 이거 1억 5,000밖에……. 죄송하지만 1억 5,000밖에라고 제가 표현할게요. 그거밖에 안 되는데 이거를 삭감 기조로 했다는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되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이따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 공동주택과장 홍일영 네, 알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유영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옥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옥순 위원 안녕하십니까? 의왕 출신 김옥순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대해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도시주택실에서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32만 8,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고 2026년까지 약 11만 1,000호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보면 공공임대주택, 특히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이 남부권 대도시 지역에 집중되고 있고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북부권 지역은 공급률이 현저히 낮아 보입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금 올해부터 내년까지 11만 1,000호를 공급할 예정인데 올해 같은 경우는 벌써 6만 호 예상했는데 지금 현재 3만 호를 공급했고 나중에 이제 해야 되는데 위원님들이 저번에도 많이 지적해 가지고, 그러니까 공공임대주택이라든지, 공공임대주택 유형이 건설형도 있고 기존에 매입임대도 있는데 지역별로 편차가 좀 커서 어디에 쏠림 현상이 있다고 그래서 GH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좀 기준을 만들어서 그동안에 많이 공급된 데는 줄이고 그다음에 또 의외로 신청이 없는 데도 있습니다. 그 신청이 없는 데는 가서 좀 독려를 하고 있고 그런 방향으로 해서 균형 배분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그럼 북부권이 지금 많아서 줄여지고 있다는 건가요? 지금 북부권의 공급률이 낮은 이유는 뭐죠? 뭐 예를 들어서 부지 확보의 문제인지 아니면 수요 분석의 한계인지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예를 들어서 선호하는 지역이 대부분 역세권 주변이라든지 매입하는데 국토부라든지 GH공사가 예를 들어서 상한가를 좀 정해 놓습니다, 매입 상한가를. 예를 들어서 기존 매입임대 같은 경우는 4억 5,000만 원 이제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좀 한계가 있고 또 다른 원인은 신청 자체를 좀 뭐라고 그럴까, 홍보라든지 그게 안내가 안 돼 가지고 시군에서 얼마나 의지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어떤 데는 의지가 있으면 많이 신청하고 어떤 데는 없기 때문에 이제 그런 거, 그래서 그걸 감안해서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그동안에 매입임대주택이 많이 쏠린 데는 가급적이면 내년에 줄이고 그다음에 매입 상한가 같은 경우에도 지금 GH공사에서 풀었습니다. 그래서 풀어 가지고 위치 좋은 데도 좀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균형적인 분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또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은 건설형은 준공 기준, 매입전세형은 계약 기준으로만 산정되어 있어요. 계약 체결 후 실제 입주까지는 시차가 있지만 대부분 입주로 이어지면서 공급 실적은 양적으로 집계되고 있고 이처럼 공급 실적이 계약 중심으로만 관리되다 보니 실제 입주일이나 거주 지속 같은 질적 지표는 별도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계약하는 거라든지 아니면 본인이 또 이사하는 기간이라든지 그런 것 때문에 한 3~4개월 이렇게 할 수가 있는데요. 일단은 저희가 지금 현재 물량이 매년마다 국토부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알려주면 우리가 그 계획에 따라서 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3만 호라고 그랬는데 나머지 올 연말까지 신규로 하는 매입 약정 물량 기준으로 하면 충분히 집행될 것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옥순 위원 그렇다면 이제 입주율이나 거주 지속률 같은 지표를 혹시 우리 도시주택실에서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는지.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입주…….
○ 김옥순 위원 네, 입주율이나 예를 들어서 입주했을 때 입주하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이런 관리시스템이 되어 있는지.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실제로 관리는 LH공사나 GH공사, 그 임대주택을 하는 공공기관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 저희는 거기에 대한 전체적인 현황, 통계 뭐 이런 정도 관리하고 있고 거기에 점검을 나가거나 아니면 뭐 저기가 필요할 때 그때만 좀 하고 있고 실제적인 관리는 GH공사하고 LH공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 김옥순 위원 지금 그럼 GH하고 LH하고 같이 관리를 하고 이런 입주했을 때나 아니면 거주기간 이런 걸 지속적으로 GH나 LH에서만 관리하고 우리 도시주택실에서는 관리하지 않고 있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이제 점검이라든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그것도 공동으로 하는 게 아니라 LH가 하는 것은 LH가, GH가 하는 것은 GH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김옥순 위원 그럼 도시주택실에서는 GH가 하고 있는 것은 전혀 관리나 뭐 사후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실제적인 운영이나 관리는 거기서 하고 있고 저희는 그거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이라든지 현황 하고 있고 예를 들어서 엊그저께 수원에서 비가 왔을 때 기존에 있는 GH가 운영하는 매입임대주택에 약간 피해가 발생되거나 다른 데로 입주민들을 갖다가 이주시키거나 그런 거 발생됐을 때는 도가 관여하고 있습니다.
○ 김옥순 위원 네, 향후 경기도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함에 있어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수요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시군과 GH 간의 협력, 권역별 수요 분석 기반의 공급 계획, 재정비 그리고 입주율, 만족도 등 질적지표 관리체계 마련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되기를 요청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옥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배 위원 김종배 위원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도민의 주거 안정과 도시 발전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손임성 실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직원들에게 우선 감사드리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실장님, 우리 주택정책과가 올해 예산이 8,660억, 주택실 예산의 92%를 차지합니다. 그렇죠? 그런데 이게 보니까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옥순 위원님도 많이 질의를 하셨는데 매입임대주택의 공실률과 손실액이 지금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래서 2024년도 기준 공실률이 뭐 여러 가지 데이터가 있습니다마는 대략 한 5%에서 8%, 시군 같은 데는 10% 정도 나온다고 그러는데 맞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지금 현재 LH 공공임대주택 공실률은 한 5% 정도 그다음에 GH가 하는 게 위원님 말씀대로 그 수치를 하고 있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고민도 많이 하고 있겠지만 공실률을 줄이기 위한 우리 주택실에서 대책 같은 거 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일단 선호하는 대상지를 찾고 그다음에 찾았으면 계약을 해야 되고 또 계약이 끝나면 거기에서 또 이사 준비를 해야 되고 이사 준비하기 위해서 또 이사하고 뭐 이런 것 때문에 한 3~4개월 그건 이제 피치 못하게 공실률이 발생되고 있는데 모니터링을 통해 가지고 그걸 좀 파악을 하고 그다음에 원인 분석하고 여러 가지 공급 방식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예비입주자 풀 명부라든지 앞으로 할 후순위 명부라든지 이런 걸 좀 총괄적으로 만들어서 빨리, 만약에 다음 입주자가 안 나왔을 때는 다른 다음 차순위 입주자가 빨리 들어갈 수 있도록 그리고 또 선정절차 기간이라든지…….
○ 김종배 위원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거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그런 걸 좀 단축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근데 다른 또 원인도 보면 주택이 노후화돼 있고 입지가 좀 안 좋아서 들어오기가 좀 힘들어서 공실률이 있다 이런 요인도 있거든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이제 우리가 LH나 GH에서 매입을 하면 바로 세를 주는 게 아니고 방금 말씀하신 그 환경을 체크해 가지고 리모델링할 부분은 리모델링하고 배관이라든지 그런 걸 교체하고 그런 걸 한 다음에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신 분들 입장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아마 충분하게 안 했다고 생각하는데…….
○ 김종배 위원 하여간 실장님, 종합적으로 좀 분석해서 노후화돼 있는 걸 리모델링 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다음에 입지가 안 좋은 건 어쩔 수가 없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렇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래서 하여튼 이게 뭐 최대한 공실률을 제로로 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는 최대한 좋은 대안을 좀 마련해서 실시해 주길 바라고.
그다음에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이 작년도에 최초로 수원 인계동에서 우리 GH가 시행하기로 했는데 지금 잘 안 되고 있죠, 그렇죠? 약정 체결만 해 놓고 안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좀 GH를 통해서 자료를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아, 그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니면 자료로 제가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다음에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도 지분적립형을 지금 우리 광교 A17블록에 내년도에 착공하게 돼 있잖아요,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내년 하반기에 착공…….
○ 김종배 위원 그때 좀 문제가 생긴 게 금융 지원 문제에 대해서 지금 입주자들이 “돈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느냐.” 그래서 금융 지원에 대한 부분을 좀 고민하고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겠다 했는데 어떻게 좀 검토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 지분형 적립 주택은 원래 제도 자체가 국토부에서 하나의 주택 유형에 들어가 있어서 근거는 있는데 이게 지분이 민간하고 개인하고 공유를 하다 보니까 그걸 갖고 담보로 대출, 금융상권이 없다는 겁니다, 지금. 그래서 이제…….
○ 김종배 위원 하여간 이거는 주택공사에서 신경을 많이 써야 될 부분이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최근에 새 정부가 지분적립형 주택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어서 지금 현재 국무조정실에서 총괄적으로 해서 그런 부재된 대출, 금융대출 상품을 관련된 기관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리고 최근에 국감에서 작년도에 우리 공공주택 미분양이 1만 6,000세대라고 해 가지고 국감에서 경기도 지적받은 걸 알고 계시죠? 모르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공동주택 미분양…….
○ 김종배 위원 미분양.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이번에 도 국정감사를 말하는 겁니까, 아니면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때 지적한 사항…….
○ 김종배 위원 그렇죠, 국토교통부 감사겠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저희가 그건 자세한 사항은 모니터링을 못 했습니다.
○ 김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추가질문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종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태희 위원 안산 출신의 김태희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어떻게 보면 저희 상임위에서 마지막일 수도 있는데요. 일단 준비를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또 최근에 우리 상임위원회 소관 담당 어느 부서에서 불미스럽게 우리 소관 상임위 위원님들 그리고 위원실에서 녹음을 하는, 녹취를 시도했고요. 그런 부분들을 아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언론을 통해서 우리 도시주택실이나 여기 몇 분의 과장님이 계시는데요.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불미스러운 일이. 그래서 의회와의 신뢰라든가 또 공직기강이 무너지지 않도록 실장님을 비롯해서 여기에 참석하신 과장님들, 담당 직원분들한테 그런 부분들 주지나 그다음에 교육이나 안내 좀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일은 없겠으리라고 보겠습니다만 그런 부분들 좀 확인하셔서 잘 대응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김태희 위원 우선은 사회적 취약계층분들의 주거복지와 관련해서 두 가지 자립 지원 청년하고 그리고 장애인분들 관련한 질문 좀 하겠습니다.
실장님, 우리 경기도에 자립준비청년이 대략 몇 명 정도 있는지 아셔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자립준비청년이 통계청 통계를 이용해 가지고 복지국에서 그 얘기를 했었는데 제가 정확한 숫자는 까먹었습니다.
○ 김태희 위원 경기도에 현재 한 1,600여 분의 자립지원청년이 있고요. 매년 한 200에서 300여 명이 보호시설에서 청년으로 이렇게 합니다. 물론 업무보고하셨을 때 우리 토지정보과 과장님을 비롯한 그리고 주택정책과를 통해서 자립지원청년분들에 대한 노력을 저도 3년 차에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비롯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요. 실질적으로 여기 주택정책과장님은 그전에 제가 함께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지금 자립준비청년 부분을 처음에는 이 실태나 LH는 알아도 GH에서의 이런 사업들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던 부분이 시작이었고요. 그리고 이제 주거복지지원센터에서 조례에 따라서 업무 영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에서는 그런 역할에 대해서도 조문에 담겨 있지 않아서, 본인들의 위탁에 대한 부분들. 그나마 이제 그런 부분들이 개선이 됐고 그런 과정 속에서 경기도주거복지센터와 시군에 20여 개 이상이 함께하고 있는데 그 연계하는 과정이 좀 앞으로 많은 과제가 필요할 것 같아요. 혹시 그런 부분들을 좀 살펴보신 게 있으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저번에도 위원님이 말씀하셔 가지고 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이라든지 할 때 그런 관련된 단체, 기관 그래서 지금 현재 GH하고 자립지원 전담기관 그런 유관기관들하고 협업을 해서 나중에 사업설명회라든지 입주희망 수요조사라든지 그런 것도, 아니면 필요하면 주거복지 교육도 같이 함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그 청년들에 대한 그때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각종 정보를 하는 청년 포털 그게 있는데 거기에도 방금 말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정책들이 좀 포함될 수 있도록 그렇게 연계해서 링크가 될 수 있도록 챙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태희 위원 실장님, 예를 들면 자립 지원 청년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경기도 아동 그룹홈이 있는데요. 이게 31개 시군에 800여 명의 아이들이 좀 있고요. 그리고 시설 종사하시는 분들은 한 500여 명 계시고 전국에서도 가장 많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나마 이제 시스템상으로,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나 관심이 아니라 시스템을 구축해야 되는 상황이 지난 1년 6개월간의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졌는데요. 저는 이제 좀 더 현장에서 이게 소통이 되려면 경기도주거복지지원센터하고 시군 주거복지센터 그리고 물론 경기도에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가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그거하고 잘 연대가 돼야 아동 그룹홈 같은 경우도 각 시군 지회가 있고요. 그 현장하고 매칭이 각 시군에서 돼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살펴주셔야 실질적으로 정책이 현장에 그리고 그 아동ㆍ청소년ㆍ청년들한테 도움이 될 거예요. 좀 그런 부분들 한번 점검을 해 주시고 그거에 대한 향후계획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알겠습니다. 위원님 지적사항에 공감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일단 실국 간 협업, 그러니까 지금 돌보미, 보육 그다음에 의료 따로따로가 아니고 통합돌봄이다 보니까 저희 도시주택실만 하는 게 아니고 보건건강국이라든지 복지국 또 그다음에 두 번째는 도하고 시군 그다음에 방금 말씀하신 여러 기관하고 협회 해서 지금 찾아가는 홍보도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더 신경 써서 현장에서…….
○ 김태희 위원 네, 그거 앞으로 향후계획 추가적인 게 있으면 보고를 해 주시고요. 아까 사회적 취약계층 중에 장애인 지원 주택 관련해서는 추후에 다시 한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태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승용 위원 안녕하십니까? 최승용 위원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것부터 먼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의 공적 자금화와 장기수선계획에 의한 공사는 관급공사화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서 제안을 좀 할까 합니다.
혹시 실장님, 장기수선충당금이 전국에 얼마 정도 있는지 압니까? 힘드시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장기수선충당금이 전국적으로 얼마나…….
○ 최승용 위원 얼마인가 하면은…….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마 규모가 클 것 같습니다.
○ 최승용 위원 엄청 크죠. 2025년 8월 기준으로 해 가지고 12조예요. 엄청 크죠? 그러면 경기도가 얼마냐, 3조 7,000억이거든요, 경기도가. 근데 이 장기수선충당금이 다 그냥 잠자고 있어요. 근데 이제는 장기수선충당금을 공적 기금화해서 효율적으로 활용을 해야 되지 않나 이 부분을 한번 검토를 좀 해 주실 필요가 있겠고요. 그리고 또 장기수선계획에 의한 공사는 관급공사를 해야 된다 이런 부분들도 보면 실제로 관리 주체나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 차이도 있고 공사업체 선정 과정에서 불투명성, 비전문적 운영으로 인해서 충당금이 제 기능을 못 하거나 부실로 이루어진 사례가 빈번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공동주택에 갈등이 심한 거예요. 공동주택이 갈등이 심한 거 아시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최승용 위원 그래서 그런 갈등 때문에 어떻게 하고 있죠? 법으로 정해서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를 중임으로 묶어놨죠. 그런 이유가 다 이런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이런 막대한 재원들을 사적 관리의 한계를 벗어나 공적 관리 체계로 전환할 시점이 이제는 됐다. 지금까지 이에 대해 가지고 논의가 전혀 없었어요. 정부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고민해야 될 때가 아닌가.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 관리실태에 대해서 도에서 파악한 거는 없죠, 아직까지?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없습니다. 근데 다양하게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장기수선충당금의 어떤 사용 용처라든지 아니면 그 비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갈등이 있는 민원이라든지 아니면 뭐 통해서 알고 있는데…….
○ 최승용 위원 그냥 막연하게만 그렇게 하고 있는 거죠,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이것은 한번, 그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한 건 아마 사유재산권이라든지 그것도 문제가 있고 거기까지 공공이 개입해야 되는데 방금 말한 어떤 그런 사회적 이슈, 여론…….
○ 최승용 위원 그런데 항상 보면요, 어떤 거기가 있으면 우리 기관에서는 무슨 문제가 있으면 감사를 나가요. 사적자치죠? 기획감사도 올해도 17건이나 했죠,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최승용 위원 어떤 얘기를 하면 가 가지고 때려잡는 역할을 하고 어떤 때는 얘기하면 이게 사적자치래요. 그리고 지금 공동주택이 사적자치로만 볼 것이냐, 기간산업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왜 그런가 하면 지금 전기라든가 수도 이런 부분들이 모든 것이, 아니면 사고가 터진다고 그러면 대형 터질 수가 있어요. 그러면 과연 맨날 얘기하면, 뭐 궁색한 변명으로 어떤 얘기하면 “사적자치다.” 아니면 “문제만 있으면 감사 나가 가지고 과태료 때린다.” 맞나요?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노후승강기 교체비용이라든가 이런 것 같은 거 지원하고 있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지원하고 있습니다.
○ 최승용 위원 그러면 사적자치면 왜 그거 지원합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안전에 관련된…….
○ 최승용 위원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부분을 사적자치라고 어떤 거기만 타면 이건 사적자치기 때문에 못 건드린다가 아니라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는 정부나 지자체가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그 역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12조가 묶여 있어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겠어요? 그리고 지금 초고층까지 들어서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가지고 계속 분란이 생기고 한다면, 안전 문제 같은 경우 부실 같은 게 생기고 한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누가 져야 됩니까? 문제가 생기면.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어떠한 추궁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이제는 도가 나서서, 항상 경기도가 우선적으로 하잖아요. 예를 들어 감사제도 같은 경우도 경기도가 먼저 만들어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선제적으로 해 왔는데 이런 부분들을 이제 공론화하고 이런 부분들을 정부에 건의해서 이런 부분들은 이제는 장기수선충당금의 공적자금화라든가 관급공사 부분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임창휘 위원 네, 감사합니다. 저는 우선 부동산 거래, 지난 저희 전세사기 관련돼 가지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여러 조치들을 통해 가지고 부동산 거래시장의 안정화를 추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면서 오늘 질의는 AI 기반의 부동산 거래 안전망 솔루션에 관련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경기도는 전세 피해에 대해서 선제적인 긴급위기 대응으로 전국적으로도 효과적으로 진행을 했었고요. 또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통해 가지고 공인중개사들의 참여를 통해 가지고 부동산 시장도 안정화시켰습니다. 또한 그 제도 개선을 위해서 전세사기피해자법뿐만 아니라 저희 경기도의 조례를 제정하면서 많은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해결 방법들을 도출해 주셨는데요. 이러한 긴급 대응과 그리고 법적ㆍ제도적 체계를 강화하는 것,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 다음 과제는 이제 부동산 거래시장에 대한 경기도의 관리 능력 이 부분을 키워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을 키우는 데 있어서 담당 부서에서도 AI, 그러니까 첨단기술을 통해서 부동산 거래를 안정화하겠다는 시스템을 고민해 주셨고 저는 그전에는 그 예산이 한 14억 정도 되는데 그 예산을 지금 우리가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다행이기도 하고 축하할 일이기도 한데 이번에 국가 공모에서 12억을 확보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이 내용에 대해서 좀 실장님께서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전세사기에 대해서는 피해가 발생됐을 때 피해 지원 그게 하나가 있고 그다음에 발생되는 걸 막기 위한 예방교육 그래서 이제 그걸로 투 트랙으로 가고 있는데 방금 말씀하신 사항은 예방, 그래서 저희가 좀 생각했던 게 뭐냐면 부동산 계약을 할 때 이제 3개의 단계로 나누자면 계약 전 그다음에 계약했을 때 그다음에 계약 후 이렇게 했을 때 이 세 단계마다 필요한 데이터, 등기부등본 그다음에 주변의 시세라든지 그다음에 건축물대장 그다음에 임대인의 채권 관계, 체납이 있는지 여부 이런 것들을 이제 AI 데이터를 구축하면 그 구축을 통해서 더 안전한 계약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정부 공모에 이번에 돼 가지고 총 사업비 14억인데 국비가 12억 그다음에 도비가 2억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2억을 내년에 예산담당관실하고 협의해서 지금 긍정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우선 감사드리고요. 하지만 또 이제 경기도에서 해야 될 과제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만드는 비용 14억은 마련을 해도 향후에 사후관리하면서 조금 더 이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그러한 예산도 또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AI를 통해 가지고 경제적 효과랑 또 행정적 효과, 특히나 어떤 인력의 투입에 대해서 줄일 수 있는 효과는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경기도 토지정보과의 인력으로는 그게 부족할 수 있거든요. 인력에 대한 확충이 필요할 것 같은데 실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일단 이건 공모에 선정됐기 때문에 공모사업으로 하는데 데이터 구축 위주로 가는데 방금 말씀하셨듯이 구축해 놓고 거기에 대한 조직이라든지 인원 그다음에 사후관리 그다음에 또 더 나아가서는 그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 그래서 문제는 이제 조직 부서하고 협의를 통해야 되는데요. 저희가 일단 시스템 구축하는 추이를 보고서 저는 생각이 일단 지금 토지정보과가 기존에 고유의 지적재조사라든지 그런 지적 업무 플러스 최근에 발생되고 있는 이런 부동산 거래에 대한 감시 그다음에 계약에 대한, 전세에 대한 업무 해서 좀 과가 분리돼야 되지 않나 그런 측면에서 계속 조직팀하고 얘기를 더 긴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네, 향후 사업 고도화랑 그리고 더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 그리고 개인정보를 잘 통제할 수 있는, 그러기 위한 예산 확보와 조직에 대한 확충을 좀 부탁드리면서 지금 전세사기 관련된 피해지원센터가 저희 경기도에서, 가장 또 전국에서 선제적으로 만들어졌는데요. 그 조직도 향후에 이 프로그램과 어떻게 연계시킬지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아주 시간을 적절하게 잘 써서 10초 남겼는데 나중에 10초 더 드리겠습니다.
중식 관계로 오후 2시에 감사를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중식을 위해 감사를 잠시 중단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왜 말씀을 안 하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37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시용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8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유영일 위원 네, 안양 평촌 출신의 유영일입니다. 오전 질의에 계속 이어갈게요, 실장님.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말씀하십시오.
○ 유영일 위원 저희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결국에는 그 안전예산이 올해는 4억 5,000이었고 내년 예산이 3억이라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1억 5,000이 삭감돼 가지고…….
○ 유영일 위원 결국에는 1억 5,000이 삭감이 된 거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유영일 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한번 보셨나요? 신청을 얼마나 했는지 31개 시군에서.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여기 담당 과장은 갖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안 갖고 있는데 아까 수요조사한 거 시군에서 한 자료는 있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러면 제가 정말 궁금한 게 시군에서 신청한 부분이 우리가 그러면 예산 산정을 하게 되면 얼마예요? 수리를 다 받아준다라고 하면.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마 올해 수준으로 한 4억 5,000 되면 시군에서 수요조사한 거 충분히 커버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러면 올해 예산과 내년 예산이 이 정도로 동일하다라고 하면 다 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유영일 위원 이게 사실은 저희 안양 평촌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신도시가 있는 5개 도시 같은 경우는 전부 다 30년 이상 됐거든요.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유영일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는 공동주택 중에서도 대부분 의무관리 대상이라서 사실은 충당금도 있고 해서 관리는 어느 정도 돼요. 근데 우리가 하는 부분들은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이 맞는 거죠,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유영일 위원 여기도 시간이 지나가면 계속 늘어나지 줄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런데 그 예산을 30% 이상이나 삭감을 하게 되면 그분들의 안전은 누가 보장합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이제 뭐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세수 부족 때문에 전반적으로 내년도 예산이 좀 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위원님 질의하고 그다음에 저희도 이제 안전점검에 대해서는 꽤 중요하니까 다시 한번 예산담당관실하고…….
○ 유영일 위원 당연하죠, 실장님.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협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실장님, 이거는 예산이 부족한 거는, 세수가 부족한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근데 그거를 핑계로 해서 이 예산을 삭감했다라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거고요. 우리 도시주택실에서 분명히 주장을 했었어야죠. 제가 더 궁금한 건요, 이게 일괄적으로 삭감하는 게 굉장히 많더라고요. 지속사업에서는 끝까지 가야 되는 건데 새로운 신규사업은 또 편성을 하고 지속했던 사업들은 삭감을 하고 그 일괄 기조가 말이 되나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지금 자료를 하나 갖고 왔는데 이게 지난 5월 달이에요. 혹시 수원에서 인명 피해는 안 났는데 다세대주택의 외벽이 붕괴됐다라는 뉴스를 보신 적이 있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봤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렇죠? 아니, 이런 게 지금 대부분인데 예산 삭감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 가거든요. 제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이 예산 어떡하든 다시 살려 놓으세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다시 한번 예산담당관실에서 좀 협의를 해 가지고 안전에 관련된 예산이기 때문에 좀 반영될 수 있도록…….
○ 유영일 위원 그리고 제 도움이 필요하다면 말씀을 주세요. 저도 손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상임위하고 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리고 실장님, 지난번에 제가 우리 생활숙박형 시설에 대해서, 숙박업 저희가 설비기준 조례안을 냈던 거 기억 혹시 하시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생활형 숙박시설 관련 조례. 30실을 20실로 완화시키는 것.
○ 유영일 위원 사실 뭐 지금까지 우리 경기도 도시주택실에서, 특히 우리 건축정책과에서 강길순 과장님을 비롯한 우리 팀장님들이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지난번에 이거를 채택을 못 했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보류가 된 걸로…….
○ 유영일 위원 그렇죠. 이유가 뭘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쪽 해당 상임위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이게 조례로 개정할 사항이 아니고 관련 법에 의해서, 법령에 의해서 중앙부처가 해야 될 사항이다.
○ 유영일 위원 라고 해서 그냥 끝이에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보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러니까요. 이거 누구의 잘못일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
○ 유영일 위원 아, 그럼 다시 질문할게요. 30개 이상에서 20개 이상으로 변경을 하게 되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이행강제금 면제가 많이 됐죠? 해당자가.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유영일 위원 그 대상이 얼마나 되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금 현재 저희들한테 예비 신청한 것은 21실로 해 가지고 1개 시에서 신청된 것만 있는데요. 아마 더 좀 규제가, 아니, 유예를 더 받을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유영일 위원 저희가 그러니까 유예가 사실 9월까지였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유영일 위원 그래서 이게 통과가 안 됨으로써 끝난 거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유영일 위원 결국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가 되겠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근데 이제 또 사후 절차가 있으니까요. 단계가 있으니까 바로 이행강제금을 부과시키는 게 아니고 안내 그다음에 실태조사…….
○ 유영일 위원 아니, 그거는 당연한 거고요. 제가 지금 절차를 여쭤본 게 아니잖아요. 결국에는 이로 인해서 이행강제금이 나갈 거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럼 저희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썼어도, 해결을 했어도 그럼 그분들은 이행강제금을 낼 이유가 없었잖아요,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렇습니다. 그래서 위원님하고 저희도 노력을 했지만 해당 상임위에서…….
○ 유영일 위원 제가 아주 냉정하게 얘기하면 이건 사실은 보건복지위 그 소관의 담당 부서가 안일하게 대처한 건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례안이잖아요. 조금 더 신경을 썼어야 되는 게 아닐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럼 이거 앞으로 대처……. 그냥 끝이에요, 이걸로? 제 조례는 그냥 보류가 되고 이행강제금 나가고 저희는 이제 더 이상 대처를 안 해도 되는 건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저희가 이제 그 조례가 미제정됐을 때 대비해서 현행의 숙박업 신고기준이라든지 그걸 건축주로 하여금 유도를 좀 하고 용도 변경하는 것을 좀 다양하게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아니, 정말 노력을 많이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한데 이런 걸 놓쳐버리면 뜻밖의 피해자가 생기잖아요. 그거는 저희 탓이에요. 남 탓도 아닙니다. 누구 탓도 아니고요. 저희가 노력을 덜 하게 된 거예요. 이거는 저희가 반성해야 됩니다. 그렇죠? 인정하시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유영일 위원 이거에 대해서 나중에 차후 어떻게 하실 건지, 대안에 대해서도 또 어떤 노력을 더 하실 건지 나중에 좀 보고를 부탁드리고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대책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지금 시간이 별로 없긴 한데요, 일단은 제 질의를 이어가고 그다음에 다음 또 시간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GH의 지도감독을 하게 되는 거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저희가 GH 지도감독 업무를 지금 공간전략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 유영일 위원 지난 4월에 우리 감사위원회가 실시됐었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유영일 위원 그 결과가 어떻게 되나요? 지적사항이 얼마나 돼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뒤에 보시면 저희 행정사무감사 지적 거기에도 나와 있듯이 주로 여러 가지 예산이라든지 그다음에 근무, 근태라든지 뭐 거기에 대해서 좀 지적사항이 나왔습니다.
○ 유영일 위원 사실은 이게 어떻게 보면 매년 하는 거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매년 한 11월 연말부터 그다음 연도 1월 달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렇죠? 제가 실시기간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매년 하는데 매년 지적사항이 다수고 또 실행이 안 되는 것도 다수예요. 이거 이유가 뭘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저희들도 감사를 해서 지적하고 하는데 위원님이 지적하셨다시피 아마 하겠다는 기관의 의지 아니면 관행대로 했던 그런 태도…….
○ 유영일 위원 그러면 GH의 의지, 관행, 태도라고만 말씀하실 게 아니라 지도감독을 해야 되는 거는 우리 도시주택실에 있는 건데 그냥 그렇게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좀 이상하지 않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올해는 저희들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우리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의 회계 관리라든지 그런 외부전문가를 같이 공동으로 좀 할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전문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요, 그거는 지적사항이 더 나올 뿐인 거고 전문가를 하겠다는 부분은, 함께하겠다는 건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말씀이신 건데 매번 똑같은 지적을 받는다는 거죠. 개선이 좀 덜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지적사항 나온 것은 그 경중을 따져 가지고 좀 중한 것은 기관 경고라든지 아니면 우리 감사위원회에다가 감사…….
○ 유영일 위원 제가 지금 이게 언어 전달이 잘 안 되는 건지 실장님이 조금 이해가 안 되시는 건지 강화라든지 관리감독 그 부분이 아니라 매번 똑같이 지적을 해도 개선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 부분에 문제가 있다라는 부분인 거예요, 관리감독의 부분에.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알겠습니다. 그…….
○ 유영일 위원 하여튼 제가 시간이 다 돼서 다음 질의에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유영일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김옥순 위원님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옥순 위원 안녕하십니까? 의왕 출신 김옥순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실장님, 경기도는 전국 최다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고 또한 2025년 7월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사후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김옥순 위원 새로 마련 중인 사후관리 가이드라인이 기존 가이드라인과 어떤 점에서 차별화될 예정인지요? 또한 사업 완료 후 관리평가 체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강화할 계획인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그동안에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만 했지 그 재생사업이 완료되고 나서 사회적기업이라든지 협동조합 이런 운영 주체가 사후에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존경하는 박명수 위원님께서 도시재생사업도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지원 조례를 만들어 주셔 가지고 지금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다시피 저희가 지금 거기에 대한 운영 주체, 운영 방식 그다음에 유관기관하고 어떻게 연계할 건지 그다음에 이 업체들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수익도 창출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익 지역 또 수익 개발에 대한 사항들 그다음에 그 발생되는 수익을 지역사회에다가 환원시키는 방안 이런 걸로 해 가지고 지금 12월까지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또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이 물리적 공간 조성으로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 종료 후 운영 주체의 부재로 인해 시설이 방치되거나 주민협의체 해산 또한 프로그램 운영비 부족 등으로 인해 도시재생의 본래 취지가 약화되는 사례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후관리 부진 문제는 도민의 생활 환경과 직결되는 만큼 전담조직 구성이나 예산 항목 신설 등 제도적 보완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전에는 시설물 위주 하드웨어로 했다면 지금은 이제 그 시설물을 관리하는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중심적으로 좀 바뀌고 있고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지속가능성을 가지려면 사후에도 이런 사회적협동조합이라든지 사회적경제기업이 도시재생사업을 꾸준히 연속성을 갖고 이어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좀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이제 더드림, 경기도가 하는 정부 공모사업하고 비교해서 명칭이 더드림 재생사업이라고 하는데 이런 것은 지금 사후 서비스까지 하고 있습니다. 컨설팅도 하고 있고. 위원님 말씀하신 바와 같이…….
○ 김옥순 위원 지금 컨설팅을 통해서 하고 있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그 관리가 끝나도.
○ 김옥순 위원 관리 끝나고 컨설팅을 통해서 사후관리를 계속하겠다는 거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사업이 완료가 돼도. 그래서 그게 정부 공모사업하고 저희 도가 하는 더드림 재생사업하고 차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본 위원은 지난 결산심사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의 예산 집행률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었으나 사업 완료 이후 관리 체계와 시군 간 추진 역량 격차가 여전히 지금 존재합니다.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개선 계획을 갖고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십시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2025년에 완료된 사업이 2개가 있는데 그런 데는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 도시환경 경관 부분이라든지, 거버넌스를 구축했는지 이런 거에 대해서 평가를 했는데 그거에 대해서 우수 성과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토대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이 끝나고 나서 지속가능성을 갖고 관리가 계속해서 될 수 있도록 신경을 더 쓰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네, 그렇다면 도와 시군 그리고 도시재생센터 간의 역할이 중복되거나 단절된 부분이 있다고 보는데 있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물론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하는 역할도 있을 거고 그다음에 현장에서,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그다음에 시군의 사업을 직접 하는 현장에 있는 센터의 역할이 좀 구분이 되고 역할 분담이 명확해질 수 있도록 지도관리 감독을 좀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네, 보면 지금은 사업성과 평가가 대부분 정서적 지표에 의존하고만 있습니다. 성과의 객관성과 사업의 효율성을 검증하기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향후 성과 평가 체계를 정량지표 중심으로 개편할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금 현재도 저희가 객관적인 성과 분석을 위해서 종합성과 지표를 2024년 10월 달에 만들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숫자적인 정량적 지표보다는 여러 가지 주민 만족도라든지 유동인구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 이런 정성적인 지표도 같이 해서 종합적으로 성과가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네,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주민협의체라든지 사회적경제 조직, 청년협의체 등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을 가꾸는 구조가 유지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사업비가 시설 조성에 집중되어 있어 운영 및 프로그램 중심의 예산 구조가 많이 미비한 실정이에요, 맞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그래서 저희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사후관리 시스템도 도입을 하고 그다음에 주민들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좀 하고 있고 주민들, 특히 이제 지속가능성을 갖추려면 그 지역사회의 공동체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거기에다 좀 중점을 두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도시재생사업은 단기적 성과가 아니라 도민의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지역 회복 정책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조례의 취지에 맞는 사후관리 제도의 필요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옥순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박명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명수 위원 안녕하십니까? 안성 출신 박명수 위원입니다. 실장님,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제16조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박명수 위원 그러나 최근 3년간 사업 추진 실적을 보면 매년 사업 취소 사례가 발생하였고 예산 집행률은 2023년도 80%, 2024년도 65%, 2025년도 50%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추진된 32개 사업 중에도 집행률이 0%인 사업이 여러 건 확인되었습니다. 매년 예산이 남는다면 결국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 아닙니까? 실장님, 이렇게 집행률이 낮은 원인은 무엇입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 말씀대로 최근 4년간 국비가 감소한 게 사실입니다. 감소 사유는 일단 전체적으로 국토부가 지방정부에다 내려주는 총괄 예산이 좀 감소한 거고요. 거기에 대비해서 경기도에 내려온 게 저희가 약간 페널티를 좀, 사업이 변경되거나 아니면 이월사업이 너무 과다하다고 해 가지고 페널티를 맞은 게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유로 감소됐습니다.
○ 박명수 위원 사업 취소 사례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2023년도 수원시 광교산로 우회도로 도로개설공사, 남양주시 도곡1리 도시가스 공급 사업, 2024년도 남양주시 청학 농로 및 배수로 시설 개선사업, 2025년도 의정부시 용현동 소교량 정비사업 등 이처럼 매년 사업이 취소되는 것은 사업 선정 단계에서 검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것 아닙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지적사항에 공감합니다.
○ 박명수 위원 시군이 신청한 사업에 대해서 도에서 실시하는 타당성 사전심사 절차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저희도 아까 얘기한 국비 감소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서 대응하기 위해서 부진이 좀 예측되는 사업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좀 배제시키고 안 되는 사업은 아예 사업을 시군하고 협의해서 폐지하고 그다음에 그 사업이 폐지된 시군은 반드시 다음 연도 사업에서 페널티를 준다든지 그렇게 해서 시군의 책임성도 좀 강화하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연내 집행이 좀 어렵다고 예측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밑으로, 하향 조정하고 그리고 앞으로 내년 또 다음 연도 이런 공모사업 선정할 때는 좀 내실을 더해서 정말 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그런 절차를 시군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명수 위원 네,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목적은 낙후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있습니다. 이 취지에 부합하려면 단순히 예산을 배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군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전 검증, 추진실적 관리, 미집행 사유 점검 등 주기적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집행률이 저조한 시군에 대해서는 실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원인 분석과 피드백 체계를 마련해서 도 차원에서 관리ㆍ조정 기능이 실질적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가 전국 개발제한구역 30%를 관리하는 광역 지자체로서 예산이 남는 사업이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개선형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장님께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박명수 위원 다음은 요즘 주택시장이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에 발표한 주택 통계자료를 보면 전국 월세 거래 비중이 62.6%, 전세는 37.4%로 집계됐습니다. 불과 4년 전만 해도 전세가 절반 이상이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월세 중심으로 구조가 바뀐 셈입니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금리 인상, 대출 규제 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 시작은 무엇보다 전세사기 사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세사기 피해 이후에 세입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시장 전반의 신뢰가 무너진 것이 결국 전세의 월세화를 가속시켜 왔습니다. 문제는 전세시장이 빠르게 축소되면서 세입자의 주거비 비용이 급격히 부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세가 주택 구입의 디딤돌 역할을 해 온 만큼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은 더욱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지금이야말로 도민이 안심하고 전세 거래를 할 수 있는 안전망이 단단히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8월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를 제정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도 추진해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이 시작된 지 1년이 넘은 시점에 공인중개사 참여율이 57.8%로 절반 넘긴 것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의 기반으로 자리 잡길 기대합니다. 다만 신규사업이다 보니 예산 편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가 도민 생활 속으로 더 깊이 스며들어가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독려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좋은 정책일수록 많은 도민이 함께 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실장님께서 각별히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가 지금 전세사기 피해에 관련해서는 피해가 발생했을 때 지원하는 그런 한 가지 측면하고요. 그다음에 그 피해가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두 가지 투트랙으로 추진하고 있고 위원님이 조례 제정에 발의를 해 주시고 그래서 전세관리지원단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더 앞으로 안내, 특히 사회 초년생들한테는 계약에 관련된 지식이라든지 이런 게 부족할 수가 있기 때문에 특히 대학교를 찾아가서 지금 찾아가는 그런 안내 교육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오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빅데이터, AI 데이터에 기반한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 그것도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가지고 내년도에 내실 있게 좀 추진을 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박명수 위원 네, 한편 안전전세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한 일부 중개사무소가 불법행위에 연루되어 스티커 회수를 요청하는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런 사례는 제도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도에서는 철저한 점검과 사후관리로 도민들의 신뢰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실장님,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안전전세 제도화를 추진한 지방정부입니다. 제도를 먼저 만든 만큼 운영에서도 전국의 표준 모델이 되길 바랍니다. 제도가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도민의 불안을 덜어주는 안전망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장님 이하 전 직원의 세심한 관리와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감사합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저희가 초창기 때 했을 때 25년 올 초에는 공인중개사 동참률이 46%였는데 현재 9월 기준으로 58%고 내년에는 60% 목표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일부 공인중개사가 많이들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일부 불법행위 업소라든지 그런 데는 우리가 인증해 준 인증마크를 취소한다든지 해서 점검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우리 존경하는 박명수 위원님이 있는 안성시는 동참률이 68%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박명수 위원 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박명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먼저 실장님, 우리 지역 건설사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요즘 건설경기가 어렵다고, 특히 건설업체가 힘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종배 위원 최근 우리 몇 년 동안에도 인건비라든지 또 원자재 상승, 미분양 적체 등으로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고 특히 지역 건설사들이 부도 직전에 지금 와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제 지역 건설사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경기도에서도 지역 건설사 용적률 인센티브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금 나오고 있다고 그럽니다.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전에 경기도의 건설협회라든지 그다음에 경기도 건축사회 그다음에 용역사 관련돼서 제가 지사님과 간담회도 하고 최근에 건의도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래서 제가 언론보도에 보니까 부산, 울산, 대구, 충청도에서는 지역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서 관내 공사현장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경우에 용적률을 높여주는 인센티브를 충청도는 20%, 대구는 23%, 대전은 20%를 보유하고 있다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직 확인은 못 해 봤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랬어요? 하여튼 그것을 우리 경기도도 좀 검토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뭐 다른 광역시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거 보니까 저희 도도 검토해 볼 수 있는 시항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드는데.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일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업체 참여는 우리 건설국에서 주관하고 있는데 각종 도를 비롯해서 지자체에서,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하도록 돼 있고 말씀하신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 업체가 참여하면 예를 들어서 도시개발사업의 용적률이라든지 그런 인센티브를 주자는 건데 일단 용적률에 대한 것은 시군 조례로 정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걸 한번 참고해 가지고 시군하고 좀 협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이거 만약에 하려면 우리도 조례를 좀 개정해야 됩니까? 어떻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우리 조례는 그거에 대한 조례는 없고요.
○ 김종배 위원 시군에서?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시군의 조례를 개정해야 되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알겠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에 대해서 건축정책과에서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작년도에 취약지역 환경개선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은 것 같은데,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김종배 위원 2014년부터 40개소와 36개소를 정비해서 총 60억의 예산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 지금 보니까 설치하기 전과 설치 후에 보니까 사고 건수가 이천시 같은 경우에는 19건에서 3건으로 16건이 감소됐어요. 아주 효과가 좋은 걸로 나타나 있는데 나머지 5개 시군은 전혀 이게 뭐 사고가 줄었다, 감소됐다 이런 게 말이 없거든요. 그거 혹시 내용 아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이것도 마찬가지 아까 도시재생사업도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그런 말씀처럼 이것도 범죄예방을 위한 우리가 소위 말하는 셉테드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하는데 그 사업이 끝나고 나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효과가 실질적으로 있냐, 없냐 그래서 이것도 저희가 지금 사후 실태조사를 좀 할 거고요. 그다음에 지금 현재 저희가 제3차 범죄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가이드라인에 이런 개선 방안이 좀 들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기본계획에다가 넣을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러니까 이번에 올해 보니까 이거에 대한 용역을 하기로 돼 있더라고요,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그렇습니다.
○ 김종배 위원 용역이 끝나면 현재 안성하고 포천 2개가 지금 금년도에 하기로 돼 있더라고요. 근데 이게 용역이 언제 끝나는 겁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이건 사업 공모 시에 사업계획서에 사업 완료 이후에 유지관리 방안 항목을 좀 추가해서 앞으로 평가할 예정이고요. 지금 현재 말씀하신 대로 좀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지역이 있는데 이런 상황도 한번 주기적으로 체크를 해 보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하여간 용역이 끝나면 그 용역에 대한 어떤 보완사항이 있으면 잘 좀 보고 사업장 2개소도 잘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김종배 위원 그다음에 보니까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도 23년부터 24년, 올해까지 지금 매년 5개소에서 하고 있는데 거기도 보니까 효과가 가평 같은 경우에는 설치 사업하기 전과 후가 아주 사고가 많이 줄었던 걸로 나타납니다. 9건인데 제로로 나타났어요. 이런 사업들은 아마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도에서 시군과 잘 협의를 해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은 계속 앞으로 좀 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우리 실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저희가 그런 취지로 매년 5개소를 선정해서 이렇게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을 하고 있고 올해는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특정 주제를 설정해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을 5개소를 추진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이것도 사업이 끝난 다음에 주민 만족도 조사를 좀 하고 있고 이미 일부 과거에 보면 주민 만족도 조사가 꽤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내년, 내후년 계속해서 지속사업으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세 번째로 존경하는 우리 김옥순 위원님께서 질의를 했는데 도시재생사업 솔직히 저희 지역구에도 하고 있는데 이 도시재생사업이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에 지금 머물고 있단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사업 유형마다…….
○ 김종배 위원 예산만 들어가고 실질적으로 그 지역의 상권 활성화나 주거환경 개선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나 상권 활성화가 잘된 대표적인 사례가 혹시 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이게 도시재생사업은 사업 유형이 있어 가지고 그 유형별로 사업비가 좀 틀려서 예를 들어 방금 말씀하신 그런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라든지 이런 건 좀 적고 혁신지구 해서 그 일대를 상업이나 복합 용도로 개발하는 그런 사업 같은 경우에는 국비라든지 지원 금액이 큽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좀 작은 게, 계속 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지역의 공동체 거기도 좀 지속가능성을 갖도록 그렇게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래서 보니까 이게 주로 그냥 우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하거나 교육하거나 컨설팅하거나 주로 이런 일만 하지 실제로 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어떤 성과 지표 같은 이런 게 구체성이 많이 부족해서 이걸 앞으로 어떻게 평가를 하는데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이 일들이 예산만 들어가고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는 이런 이야기가 많이 들리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어떤 운영 방안 이런 방안들을 좀 개선하는 쪽으로 우리 도에서도 검토를 하고 또 제대로 좀 했으면 좋겠는데 실장님, 어떻게 앞으로…….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일단 저희가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을 공모해서 선정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각 시군에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설치되는 곳 있고 그런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지원센터가 제대로 역할을 하고 그 지역의 공동체가 할 수 있는 교육이라든지 홍보는 저희가 하고 있다고 판단되는데 좀 더 나은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위원님하고 우리 상임위하고 한번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다음에 토론회 같은 것도 한번 해 보셔서, 물론 많이 해 봤겠죠. 앞으로 좋은 개선 방안을 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필요하다면 워크숍이나 토론회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다음에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네, 김종배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태희 위원 안산 출신의 김태희 위원입니다. 표출자료 한번 띄워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실장님, 아까 업무보고 하시면서 우리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 관리 및 보존 그리고 훼손지에 대한 부분이나 합리적 해제 추진이라는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여기 표출자료 혹시, 안산의 지도이긴 합니다만 저게 뭘 말하는지 아시겠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가지고 하는 사업인 경우에는 전체 사업 면적의 10%에서 20%를 훼손지 복구사업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장상하고 신길2지구에 대한 훼손지 복구사업입니다.
○ 김태희 위원 잘 아시네요. 실질적으로 안산에서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하면서 동그라미 파란색하고 빨간색 26개가 해당되는 게 훼손지 복구지역을 찾아서 이렇게 선정하게 되는 건데 이게 면적만을 말씀하셨는데 면적 다음에 추가로 대상 훼손지 지역에 대한 또 규정이 있는데 혹시 아십니까? 어떤 훼손지여야 되는 부분인지를.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제가 훼손지 복구 비율에 대한 것은 10%에서 20% 말씀드렸고…….
○ 김태희 위원 네, 그거는 맞고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 안에 어떤 대상물 및 지장물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 김태희 위원 일차적으로는 면적에 대한 범위를 말씀해 주셨고 복구사업 지역의 선정 요건이라고 해서 또 두 번째 조건이 있어요. 그게 뭐냐면 개발제한구역 내에 훼손이 아무 땅이나 해당되는 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의 훼손된 상태가 100분의 30 이상인 지역에만 또 국한이 돼요. 조건이 좀 까다로운 거죠. 혹시 그런 부분까지 알고 계신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국토교통부에서 자기들이 나름대로 지침을 만들어 가지고 그렇게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태희 위원 네, 국토부 훈령이에요. 국토부 훈령인데 근데 문제는 해당 지자체나 지금 안산 같은 경우는 현재 2곳이 하고 있고 조만간 앞으로 의왕, 군포, 의ㆍ군ㆍ안 3기 신도시 조성하게 되면 추가로 이제 훼손지 지역을 또 찾아야 되는데 면적도 면적입니다만 아까 말씀드렸던 훈령에 따른 100분의 30 이상의 훼손지가 된 상태의 지역만 또 해당이 돼서 이게 찾기가 어렵다라는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저희도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여기 장상, 신길2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할 3기 신도시라든지 거기에 그런 지역이 좀 있다고 판단돼 가지고 시군하고 해서 훼손지 복구사업을 취지대로 하려면…….
○ 김태희 위원 아, 그렇죠. 해야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것대로 맞는 후보지를 적절하게 찾되 되도록이면 그 해당되는 시군에서 원하는 지역 그다음에 정말로 주민들이 훼손되고 그런 데를 찾도록 국토부하고, 근데 국토부 훈령대로 하다 보면 그 대상 지역을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 김태희 위원 맞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게 지자체 담당 부서의 어려움이 아니라 실질적인 주민들하고 관련된 부분이 있는 게 뭐냐면 이게 훼손지를 복구하려면 통상 규정에 따르면 공원 아니면 녹지잖아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공원 같은 경우는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을 하는 접근성이 있는데 저 동그라미된 지역들이 너무 외진 곳이라는 거예요. 물론 이제 법적인 규정에 충족은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공원과 녹지 조성을 할 때 주민들의 어떤 접근성이라는 부분에서 ‘왜 저기에 공원이 만들어지지?’ 주민들은 이런 부분을 모르시잖아요. 이런 부분이 있고 또 하나 발생되는 게 뭐냐면 토지 수용하게 되면 보상비가 나가잖아요. 이 보상비하고도 연계가 되는 겁니다. 증가를 하는 부분이 왜냐하면 훼손지를 조건에 맞는 게 워낙 찾기가 어려운 곳이다 보니까 선택의 여지가 좁아지니까 결국은 시에서도 이런 부분들을 이 훼손지를 찾는 것도 그렇지만 보상비가 증가되는 부분이 있어서 나타나는 문제여서 아까 실장님께서 정부에 아니면 국토부에 여러 제도적 개선 건의하셨다고 개발 지원 관련해서 있잖아요. 저는 이 부분도 각 시군의 어려운 점을 좀 살피셔서 이런 부분들을 충분하게 좀 훈령을 완화하는 부분에 있어서라는 부분을 제도 개선을 요청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지역 실정 그것을 받아 가지고 그 실정에 맞게끔 훼손지 복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그래서 이런 사업을 할 때마다 훼손지 복구사업을 찾을 게 아니고 앞으로 예상되는 개발사업이 또 있을 수도 있으니까 경기도 전역에 대해서, 개발제한구역에 대해서 훼손이 심하게 된 지역 이런 걸 좀 전수조사해서 후보지를 미리 발굴해 놨다가 이런 게 오면 그 주변 지역에다가 할 수 있도록 그 방안을 좀 준비해 가지고…….
○ 김태희 위원 네, 좋은 말씀하셨네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미리 어떻게 보면 데이터화해서 그런 자료로써, 그건 각 시군과 경기도가 할 부분이고 중앙정부에 요청할 제도적 개선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그 부분은 좀 같이 힘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알겠습니다. 합리적으로 처리 규정 이런 게 좀 개정될 수 있도록 시군 의견 수렴해 가지고 정부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태희 위원 네, 그 부분을 중앙정부에 요청을, 제안을 하시게 되면 그런 부분들은 의회에도 다시 한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김태희 위원 그리고 두 번째인데요, 한 2분 정도의 시간인데요. 여기 GH에 관련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가장 뜨거운 이슈 부분이 결국은 부채 관리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김태희 위원 물론 이제 새로운 사장님이 취임을 하셔서 그에 대한 기대가 좀 있습니다만 이 부채 비율에 대한 부분은 물론 GH 내부적인 자구 노력도 필요합니다만 실질적으로 GH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부분이 물론 공간전략과가 도에서 관리감독을 합니다만 단순하게 관리감독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고 봐요. GH의 그런 부채에 대한 중장기적 아니면 좀 제도적인 개선 방안이 좀 있잖아요.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김태희 위원 그거에 대해서 도가 실질적으로, 최근에 지난 10월 20날이죠?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때 혹시 좀 이와 관련해서 거론됐거나 아니면 도에서 국회에 협조 요청을 한 사실이 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자료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GH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서 잘 아시다시피 LH가 지금 어렵기 때문에 아마 GH공사의 3기 신도시 참여 지분율도 더 높게 요구할 것 같고 그래서 저희가 문제는 지방공사채 발행 기준이 원래 관련 규정에 의하면 400%까지 할 수 있는데 행안부가 또 부채 중점관리기관은 350%로 이렇게 50%를 다운해 가지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400%까지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거하고…….
○ 김태희 위원 저는 크게는 두 가지 같아요. 실장님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 아까 4배수 아니면 지금 현재 행안부 규정에서는 300%나 아니면 350%인데…….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그거 하나하고, 그러니까 공사채 발행하고 그다음에 주택도시기금.
○ 김태희 위원 네, 그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지난 국정감사에 제가 확인한 바로는 국회 국토위원회에 위원님들이 한 30여 분이 계신데 그중에 경기도 의원님이 한 몇 명 정도 계신지 아세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그…….
○ 김태희 위원 여덟 분이나 계세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역 국회의원님한테 자료를…….
○ 김태희 위원 저는 경기도 소속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실 것 같고요. 아까 4배수,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부분도 있지만 우리 국고보조금을 자본금으로 처리하는 그런 방식에 대한 부분 그 부분도 같이, 이거는 이제 국토부 협조 사항이지 않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김태희 위원 그런 부분들을 GH에만 맡기지 마시고 또 관리 감독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확대해서 도가 노력을 해 주셔야 된다고 봐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지방채 말고도 주택도시기금이 LH 같은 경우에는 자본금으로 가는데 지방공사는 보조금 형태로…….
○ 김태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다음에 추가적으로 더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포함해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태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오준환 위원께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준환 위원 경기도 고양시 출신 오준환입니다. 실장님,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경기도에 처음으로 실시를 합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한번 여쭤……. 문제점이나 대책에 대해서 좀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경기도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최초입니까? 이번이 처음인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3기 신도시 할 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고, 그러니까 어떤 개발사업을 발표해 두고, 염두에 두고 그 이전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지정된 게 있고 최근에 10월 15일 하기 전에 정부가 6월 달에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하면서 내국인에게만 해당되기 때문에 8월 달에 외국인을 상대로 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경기도의 23개 시군에 이미 한 번 했었고요. 그다음에 10월 15일 날 한 것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투기과열지구ㆍ조정대상지구로 한 데와 동일하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국토부가 지정한 겁니다. 그래서…….
○ 오준환 위원 20년 10월 30일 경기도가 처음으로 외국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최초로 지정했는데 알고 계신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오준환 위원 그 당시에 도지사가 이재명 도지사였습니다. 그때 상황을 좀 설명해 주실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외국…….
○ 오준환 위원 그때 성공적으로 이것이 마무리가 잘 됐나요? 그때 6개월간 1차로 했다가 별 필요성…….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한 번 연장을 했었습니다.
○ 오준환 위원 계속해서 1년 연기하고 별 재미를 못 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닙니다. 저희가 그 이후에, 원래 사후관리하고 실태조사는 저희가 하기 때문에 그다음에 거래 건수가, 외국인 거래 건수가 감소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오준환 위원 많이 감소했죠. 하지만 그거 끝나자마자 배 이상으로 증가한 걸로 봐서는 수요는 계속 살아 있었는데 억제했다라는 생각뿐이 안 들고요. 지금 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한 문제점으로 경기도에는 제1기 신도시 재건축이 지금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벌써 1차 경기도 선도지구를 선정했고 곧 있어서 2차 선도지구를 선정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는데 지금 안양시 동안, 성남 분당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에 지금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됨으로써 이 사업의 불확실성 그리고 사업의 지연이 불가피해진 것 같은데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일단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도시개발국의 노후신도시정비과에서 하고 있는데 일단은 저희 생각에는 이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말 그대로 실거래, 그러니까 그 토지거래 용도에 맞게끔 거래를 했을 때 허가를 받으라는 상황이기 때문에 재정비 사업하고의 연관성은 좀 미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오준환 위원 재정비, 재건축이 일어나면 우리가 용적률을 높여주고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방법으로 거기서 수입을 얻어서 지금 재건축을 하지 않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오준환 위원 근데 실거주자만이 지금은 살 수 있다고 하면 그 많은 새롭게 생성되는 집들을 실거주자만이 들어와서 충분히 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원래 저희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안 돼 있다 하더라도 아마 1기 신도시 지금 하는 선도지구 같은 경우에는 이미 규제지구로 묶여 있어서 아마 법의 규정에 맞도록 거래가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인해서 그 부작용은 미미할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오준환 위원 아, 그렇군요. 그리고 말은 집값 안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진입장벽을 굉장히 높여서 지금 중간에 사다리 역할을 했던 주택시장의 이동이 끊길까 봐 굉장히 염려가 되고 실거주 강요로 임대를 내놓은 집주인이 감소되면서 주택 매입이 어려운 실수요자들이 전월세로 이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드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우리 경기도에서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고요.
또 다른 이슈로 가서 저도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은데 앞서 존경하는 김옥순 위원님과 김종배 위원님이 잠깐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도시재생사업을 하던 중에 중단되거나 지금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은 곳이 몇 곳 있는데 알고 계신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고양시에도 지금 한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오준환 위원 고양일산2지구에 지금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오는 걸로 되어 있고 올해 마무리가 되기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중단되어서 지금 땅 터파기 정도뿐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이거에 대한 대책이 있으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지금 현재 공동주택은 분양이 완료가 된 상태고요, 업무ㆍ상업시설은 약 70% 입주가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번에 7월 달에 박명수 위원님도 말씀하신 사후관리 지원 조례 그거 해 가지고 경기도하고 고양시 그다음에 여기 담당하고 있는…….
○ 오준환 위원 LH가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해 왔는데…….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아까 제가 말씀드린 데가 성사지구가 되겠네요.
○ 오준환 위원 아니, 성사지구 말고요. 일산2지구입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데는 일산2지구.
○ 오준환 위원 네. 여기 지금 땅 파기만 하고 있는 상태로 미뤄져 있는데 올해 완성이 되기로 예약이 되어 있거든요. 근데 이거는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이신지 여쭤보고 싶어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지금 현재 당초에 LH가 거기다가 행복주택을 135호를 짓기로 했는데 문제의 발단이 LH가 사업을 포기하는 바람에 고양시하고 협의해서 지금 행복주택을 빼고, 그러니까 LH를 사업 참여자에서 제외시키는 계획 변경을 국토부하고…….
○ 오준환 위원 그렇게 되면 지금 설계까지 다 다시 해야 되기 때문에 더 많은 이슈가 발달될 것 같은데 지금 GH가 매입임대주택을 사실상 열심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기에 차라리 얼마 되지 않는 돈을 투자해서 LH가 포기한 거를 GH가 받아서 할 마음은 없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건 뭐 지금 GH에다가는 말은 안 했는데 GH에다가 한번 협의를 해 봐 가지고 아까 얘기했듯이 고양시하고 국토부 찾아가서 협의를 할 예정에 있는데 찾아가기 전에, 방문하기 전에 GH에게 한번 의사 타진 여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준환 위원 네, 꼭 좀 부탁드리고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아까 실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서 지역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게 목표라고 들었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오준환 위원 그런데 지금 많은 도시재생사업들이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만들어지기는, 하드웨어는 완전히 갖췄는데 소프트웨어가 충분히 같이 시행되지 않아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아직도 이용자도 별로 없고 활발하게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곳이 되게 많습니다. 그거에 대한 우리 경기도의 대책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옥순 위원님 그다음에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시고 박명수 위원님이 제정 조례 지원도 해 주셔 가지고 사후관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그 시스템을 방금 말씀하신 대로 사업이 끝나도 그 지역 공동체가 지속가능성을 갖도록 교육이라든지 홍보…….
○ 오준환 위원 뭐 말씀은 잘 하셨는데 잘 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지적을 드리는 거니까 다시 한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오준환 위원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오준환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유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종상 위원 광명 출신 유종상 위원입니다. 부동산 투기 근절 강화를 위한 인력 및 조직 강화에 대해서 몇 가지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언론보도를 보면 집값 담합 신고가 우리 경기도가 지금 47.1%가 집중돼 있습니다. 실거래가를 허위 신고하거나 축소 신고하는 등의 불법 부동산 거래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23년도부터 25년 상반기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에 대한 특별조사와 부동산 중개업소 불법행위 단속 결과를 보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것에 관련해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불법 부동산 거래 단속을 위해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정밀조사, 다운계약서로 작성된 불공정거래 단속을 위한 경기도 단독 또는 시군 합동단속 등을 하고 있고 이것 외에도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단속과 같이 하고 있는데 올해 단속 결과에 대해 실장님께서 좀 간단하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지금 부동산 거래 신고 조사는 1년에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 이렇게 2회 실시하고 있고요. 기획부동산 조사는 저희가 분기별로 1/4분기, 2/4분기, 3/4분기 해서 4회 지금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2025년도 성과는 최근에 제가 직접 발표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불법 투기행위 수사에서 총 23명을 검찰에 기소했고 거래 금액은 약 134억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또 부동산 거래 신고 조사를 했는데 수치는 나중에 별도 위원님한테 자료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네, 단속 결과 내용 있으면 꼭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를 봤더니 현재 연간 약 한 2만 건 정도 관련 사무를 저희들이 처리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올해 8월과 10월에 각각 외국인 및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신규 지정됐고 또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등이 본격화되면 업무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직원으로 이걸 처리할 수 있겠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오준환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유종상 위원님도 말씀하셔서 약간 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지만 그걸 담당하는 업무는 해당 시에서, 관할 시군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국토교통부에서는 가이드라인하고 엊그저께 교육을 통해서 그다음에 행안부에다가 인력을 좀 증원해 달라고 협조 요청을 한 거고 그래서 우리 도 차원에서도 일단 우리 조직 관련 부서하고 중앙부처에다가 계속 인력 보강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께서 좀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부동산 투기 단속이 이게 한 기관 단독으로 하기에는 무지하게 좀 어렵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국토부나 국세청 뭐 검찰청, 금융위원회,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이 필요하지 우리 단독으로 했을 때는 이게 지적하기가 매우 어렵게 생각이 됩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10월 15일 날 정부에서도 발표할 때 뒤에 보면 국무조정실 총괄하에 부동산 거래 실사를 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저희도 그에 대응하는…….
○ 유종상 위원 지금 현재 정부에서는 발표를 했지만 현실적으로 이루어진 게 없지 않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대응 보면서 저희 도를 포함해서 시군에도 관련된 조직이라든지 인원이 좀 보강될 수 있도록 그렇게 건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그래서 보니까 우리 도에서 하는 것이 토지정보과 내에 부동산관리팀이나 부동산공정팀, 부동산수사팀 이렇게 3개 팀이 14명으로 지금 직원이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제가 보기에는 좀 맞지가 않는 것 같아요. 지금 토지정보과에 보니까 토지정책팀이 5명 있고 지적관리팀, 부동산관리팀, 부동산공정팀, 부동산수사팀, 공간정보드론팀, 주소정보팀, 지적재조사팀 해서 8개의 과가 있는데 이것은 우리 전문인력이 필요한데 이것을 새롭게 3개, 부동산관리팀이나 공정팀, 수사팀은 새롭게 개편을 좀 해야 되지 않습니까? 여기서 빼 나와서 전세 피해자를 새롭게 개편해서 만드는 것이 맞지 여기에 지금 맞지도 않는 같은 과 속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좀 맞지가 않다고 생각되는데 그 점에 대해서 실장님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금 토지정보과가 기존에 종래에, 오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종전에 하고 있는 우리 지적조사 업무 고유의 업무뿐만 아니라 최근에 이런 부동산 거래 그다음에 부동산에 대한 기획부동산 업무까지 그다음에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맡고 있어서 저희가 일단 논리적인 근거, 업무량을 파악해서 조직 부서하고 협의하고 필요하면 아까 얘기한 중앙부처에도 건의하고 해서 조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미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하고 한번 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네, 그건 좀 꼭 해야 될 게 경기도가 2만여 건이면 14명이 했을 때 1인당 몇천 명의 그걸 어떻게 처리를 합니까? 집에도 안 가고 그것만 보고 있어야 될 그런 실정 아닙니까? 말이 과지 그냥 형식적으로 하고 이렇게 넘어가는 거 아니에요? 몇천 통을 어떻게 이걸 다 검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까? 그래서 새롭게 과를 하나 신설해서 정말 좀 전문가를 대서 이렇게 하는 게 맞지 않나 그렇게 지금 생각이 되는데 어떻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알겠습니다. 하여튼 조직 확대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아무튼 총인건비 제약을 좀 받겠지만 그걸 제안해서 꼭 주시면 저희 위원회에서 위원들끼리 상의를 한번 해서 전문가로 제대로 된 전세 피해를 막기 위한 그런 것을 준비를 좀 해 보도록, 준비를 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유종상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승용 위원 최승용 위원입니다. 본질의에 앞서서 감사 말씀부터 먼저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행감에서 공동주택의 궁극적인 목적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향상을 위해서는 제도가 먼저 개선되어야 한다고 본 위원이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도시주택실장님께서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TF팀 단장을 맡아 가지고 총 6차례의 회의를 거쳐 총 14건의 제도개선안을 국토부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최승용 위원 또한 TF 논의를 통해서 조례 개정을 통해 감사결과심의위원회를 민간 전문가로 구성하는 것을 의무화하였고 이번 회기에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에 대한 갑질 예방 문제, 상생 문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실로 인한 손해까지도 책임지는 한계를 중대과실로 개선하는 관리규약 준칙 개정도 병행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끄신 실장님과 공동주택과장님 그리고 실무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그리고 함께 참여했던 전문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TF팀에서 제시한 경기도 안이 실질적으로 제도 개선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시주택실에서는 끝까지 챙겨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장님,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에 대해서 이번 예산에는 반영이 안 됐어요. 내년 추경을 통해서라도 추진하실 거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말씀대로 관리문화 TF 개선 때 저희들이 공동주택 그런 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하는 관리지원센터가 필요하다 그래서 GRI에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안을 만들었는데 아직 안 끝났기 때문에 그 연구 결과가 나오면 그걸 토대로 해서…….
○ 최승용 위원 그걸 추진하실 거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최승용 위원 알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필요하다면 추경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승용 위원 이제 본질의하겠습니다. 저출산ㆍ초고령화 시대에 공동주택 관리 패러다임의 전환과 통합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서 세 가지 사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사회는 빠르게 인구 구조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출생률은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고 고령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역시 고령화 시대와 청년층 등 1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복합형 주거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공동주택 관리는 단순한 시설 관리, 유지보수 차원을 넘어서 주거복지ㆍ돌봄ㆍ안전ㆍ삶의 질을 통합하는 관리체계로 전환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동의합니다.
○ 최승용 위원 그러면 첫 번째 제안드리겠습니다. 먼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관리 혁신에 대한 제안입니다. AI와 사물인터넷 그리고 빅데이터 기술이 지금 상당히 발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공동주택 관리체계는 시설 점검이라든가 에너지 관리, 보안, 민원 대응 등에서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형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에서 스마트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 구축이나 시범단지 조성 등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보는데 동의하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있고…….
○ 최승용 위원 그러면 두 번째 제안드리겠습니다. 복합 기능 결합형 관리체계에 관한 제안인데요.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지금 공동주택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서 생활 지원, 복지관 기능 그리고 요양보호 기능이라든가 의료 연계가 가능한 복합 복지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령화 시대와 1인 가구가 함께 거주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주거공간 안에서 돌봄과 복지가 결합된 관리체계가 필요합니다. 경기도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서 공동주택 내에 돌봄 서비스라든가 건강 관리, 복지 상담 등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토털 복지형 주거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실장님.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최승용 위원 도시주택실에서는 복지 관련 국ㆍ실과 협업을 통해서 통합형 주거복지모델 구축 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지금도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복지국이라든지 보건건강국하고 협업해서 지금 추세가 통합돌봄으로 의료 그다음에 보육 다 함께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들이 하고 있고 그다음에 위원님께서 또 관심 가져주시는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 AIP 개념도 이 도시공간에다 계획할 때부터 계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 최승용 위원 알겠습니다. 뒤에 또 답변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최근에 층간소음이라든가 주차 문제 같은 전통적인 갈등을 넘어 가지고 고독사 문제라든가 주거복지 등 소프트 영역까지 새로운 형태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민원 유형별 빅데이터 분석 및 대응 시스템 고도화 방안이 필요합니다. 본 위원은 앞으로 경기도의 공동주택 관리가 단순한 시설 관리에서 벗어나 스마트 기술, 복지서비스, 주민 참여가 결합된 통합별 주거복지 모델로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도시주택실에서는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에 발맞춰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 있으신지 그리고 향후 도 차원의 정책 방향 설정은 어떻게 하실 건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해 주신 여러 가지 좋은 정책들, 아이디어 잘 들어서 예를 들어서 지금 사물인터넷이라고 하는 IoT 이런 최신 AI에 기반한 여러 가지 관리 시스템 그다음에 여러 민원 유형별로 빅데이터 분석하는 거 이런 걸 좀 해서, 그다음에 제가 아까 조금 전에 얘기했던 여러 가지 기술을 토털하는 주거복지 모델 지금 현재 저희가 2030 주거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걸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거 2030 전체적인 큰 로드맵인 주거 종합계획에다가 이런 사항도 좀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회 의원님을 비롯해서 상임위하고 소통을 해서 이거에 대해서 전반적인 토털 주거복지 모델이 도에서 정책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 최승용 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공동주택은 말 그대로 도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 공간입니다.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스마트와 복지가 결합한 미래형 공동주택 관리체계를 구축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존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공동주택 주거복지 문제, 시설 관리 고도화 문제, 오전에 말씀드렸던 장기수선충당금 공적 기금화 문제, 장기수선계획에 의한 관급 공사화 문제 등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TF팀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연구과제로 선정해서 경기도형 주거복지 모델을 실현할 수 있기를 부탁드리고 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임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임창휘 위원 네, 감사합니다. 저는 경기도의 공동주택 문제에 대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기존의 공동주택과 앞으로 만들어질 공동주택인데요. 경기도 주민들의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공급되어 있던 아파트를 보면 노후화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전체 한 7,000단지가 넘는 이 공동주택 중에서 현재 4분의 1 이상이 벌써 준공 후 30년이 지났고요. 그리고 앞으로 10년 후가 되면 전체 7,000개 넘는 단지의 절반 이상이 물리적으로 노후화가 됩니다. 저는 이 물리적 노후화와 함께 더욱 중요한 문제는 거기에 거주하시는 분들, 거주민들이 고령화가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중 노후화가 발생되는 건데요. 아시다시피 어르신들께서 생활하기에 기존의 노후된 아파트가 적절할 것인가, 사실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우선 오래된 아파트는 90년대, 지금부터 30년 전의 설계기준을 따르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불편함이 있고요. 또 최근의 고령화 문제가 다들 아시겠지만 1인 가구로 인해서 사회적 고립이라든지 돌봄에 대한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공동주택 안에서의, 주거 안에서의 복지, 어르신들의 돌봄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가 될 것 같은데요. 지금 도시주택실에서 준비하고 있거나 추진 중인 사업을 좀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원래 개념이 복지에서 출발한 AIP,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 그래서 Aging in Place. 나이가 들면서 그 사회에 계속 거주하는 그런 개념으로 저희들이 내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고요. 또 GH공사에서는 나름대로 실버주택이라든지 방금 말씀하신 대로 공동주택 단지에 고령화가 돼 가지고 노인분들이 의료서비스라든지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제 그 개념에서 더 최승용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토털 주거복지 그런 개념으로 보육이라든지 육아까지 포함한 폭넓게 다른 관련된 실국하고 좀 협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네, 시군에 한두 개 있는 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이 멀리 이동하기보다는 내가 살았던 아파트 안에서 그런 돌봄 또 커뮤니티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훨씬 더 효과적일 겁니다. 그래서 몇 가지 좀 제안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첫 번째는 아파트 단지에 가보면 1층에 어린이집이, 그러니까 가정어린이집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아파트가 만들어졌을 때 그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는, 돌볼 수 있는 시설이 없다 보니 1층에 어린이집이 됐던 건데요. 최근에는 어린이 아이들, 그러니까 어린이들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그 공간은 휴ㆍ폐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공간을 노인복지시설 또는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어르신들을 케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 사회적인 흐름이 옛날에는 어린이집 설치했는데 지금은 이제 폐지하고 6개월이 경과해서 재난 시설물들을 이용해 가지고 노인복지시설로 용도 변경을 해야 되는데 지금 현행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거기에는 주민 공동시설 범위에 노인복지시설이 안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7월 달, 10월 달 두 번에 걸쳐서 건의를 했고요. 공공에서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에는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민간에서 하는 공동주택에는 안 들어가서 공동시설 범위에 노인복지시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계속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국토교통부하고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경기도는 지금까지 공동주택 내에서 주거복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GH에서는 공간복지 홈이라는 프로그램 또 경기 유니티라는 프로그램 그리고 공공임대주택에서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했었는데요. 앞으로 이 부분이 훨씬 더 중요해질 겁니다. 바로 전에 최승용 위원님께서 언급해 주신 것처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동주택 내에서 주거복지를 통한 돌봄 커뮤니티 확대 필요하고 또 그걸 추진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 경기도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립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좀 더 부가적으로, 부연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GH에서 3개 지구 해서 지금 평가하는 게 내년까지 연장돼서 커뮤니티 활성화 관련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최근에는 GH가 자체적으로 다산에 G-Unity라고 공동주택 내의 상가를 이용해서 방금 말씀하시는 교육, 보육 그다음에 건강 하는 G-Unity를 운영할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게 좀 구체적으로 되면 위원님께도 하고 상임위원회에도 보고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3기 신도시는 이미 계획을 해서 가는 거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헬스케어 리츠라든지 그런 걸 도입해서 방금 그러한 개념들이 계획 단계부터 좀 구현돼서 나중에 실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신도시과와도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네, 감사합니다. 기존 주택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거와 함께 앞으로 지어질 공동주택에 대해 우리가 어떤 기준을 가질까가 또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현재와 같은 경기도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시기에는 새로 만들어지는 아파트는 적어도 경기도가 추진하시는 것처럼 제로에너지 아파트, 지금 현재 수준에서는 관리비 제로 수준이지만 주택의 에너지를 제로화하는 그 방식으로 나가야 될 텐데요. 제가 몇 가지 좀 빠르게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지금 도시주택실에서 이 표준모델을 만드는 업무를 진행하고 계신데 제가 요청드리고 싶은 첫 번째는 이게 한 번에 보고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또 우리가 발표했던 이 표준모델이 얼마나 현실에 적용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보고서가 같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에너지 재생 관련해서는 굉장히 빠른 기술 발전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회의를 한 번 했었는데 건축 설계할 때의 기술과 건축을 시공할 때 그 시간 안의 차이에서도 기술의 발전과 전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처럼 이번에 판단하고 추진해 주시는 표준모델도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확장돼 가지고 만들어질 수 있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제안은 지난 저희 상임위에서도 논의됐던 겁니다. 우리나라, 특히 경기도의 특징은 대부분 도시화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지에다가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보다는 건물의 수직을 어떻게 태양광, 지금으로써는 에너지 전환해서 효율성을 갖고 있는 이걸로 전환할 수 있느냐가 되게 중요할 텐데요. 현재 발코니를 사용해 가지고 만들고 있는 BAPV라든지 벽 자체의 외장재를 태양광으로 전환하는 BIPV와 같은 이러한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좀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를 통해 가지고 연구 표준모델의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GH나 경기도가 추진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에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경기도의 제로에너지 정책 그리고 탄소중립 정책에 큰 기여가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사항과 같이 지금 관리비 제로 아파트의 후속조치 사항으로 제로빌딩 표준모델 실증 용역을 지금 현재 GH공사하고 하고 있고 중간중간에 보고회를 갖고 있습니다. 그때 보고회에 우리 임창휘 위원님도 참석하셔서 좋은 아이디어 주셨고 기존에는 기존 건축물에다가 방금 말씀하신 벽면이라든지 옥상에다가 패널을 설치하는 BAPV 이런 형태였는데 지금 모델에도 확대 적용 가능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하고 있는 아예 건축 외장재에다가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는 걸 할 수 있는 BIPV 그게 좀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하고 유관 기관하고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임창휘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한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경기도에는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 있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지적재조사 사업 말씀하시는…….
○ 위원장 김시용 최신 측정기술을 재조사하고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고 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2012년도부터 2030년까지 완수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본 위원은. 이 사업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하고 경계 분쟁을 줄이고 향후 도시개발계획이나 기반시설 등에 있어서 각종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지적재조사 사업의 대상은 또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고 있는지 그리고 현재까지 추진사항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저희가 지적재조사 사업이라고 해서 전액 국비 국가 정책사업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100%로 하는데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예를 들어서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30개 시군에 약 49만 8,000필지가 있는데 지금 현재 2025년에도 전체의 35%밖에 완료가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아마 국비에, 국가 예산이 전국적으로 다 나오다 보니까 이 예산이 좀 부족해 가지고 아직 좀 지지부진하고 있고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이게 아마 조만간에 정부에서도 30년까지는 다 완료가 안 될 것으로 보고 있어 가지고 이 지적재조사에 관한 기본계획을 변경해서 사업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근데 이 선정 기준이 도내 전 지역에 균형 있게 반영된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왜냐하면 지적재조사 사업이라고 하니까, 여기 경기도에 31개 시군이 있는데 아까 30개 시군이라고 그랬잖아요. 근데 과천과 같이 신도시로 해 가지고 하는 과천시를 제외하고는 전 30개 시군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대상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지금 제가 확인한 바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체 2,400개 중에서 사업 대상 중 약 40% 정도만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장님께서는 35% 정도 진행이 됐다고 했어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제가 지금 35% 완료됐다고 한 게 완료된 게…….
○ 위원장 김시용 그러니까 2030년까지 남은 기간이 4년밖에 안 남았는데 현재 속도라면 계획된 시점 내에 전면 완료가 가능할지 상당히 의문스럽고 이게 연장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과 같은 추진 속도라면 사업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실장님께서는 2030년까지 전 사업을 완수할 수 있다고 보세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니, 조금 전에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국토부는 30년까지 완료한다고 그랬는데 완료가 어렵기 때문에 그 사업기간 연장을 위한 기본계획 변경을 국토부에서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 위원장 김시용 또 하나 우려되는 부분은 명확하지 않은 지적선 문제로 인해서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이나 소송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죠. 우리 김포 같은 경우에도 지금 몇 건의 민원이 제기돼 있어서 지난번에 상당히, 우리 김용재 과장님하고 문제를 해결도 못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례들이 실제로 도내에서 얼마나 발생하고 있고 또 지적재조사 사업이 이런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저희가 지금 그런 걸 위해서 예를 들어서 지적재조사위원회도 현장에서 개최하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2025년 7월 달에 화성에서 직접 현장에서 개최했고요. 잘 아시다시피 드론을 이용해서 고정밀 드론 영상을 촬영해서 3차원 지적사항도 구축해 나갈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하여튼 전환하는 데 철저히 좀 해 주시고 지적재조사 사업은 단순한 행정조치가 아니라 도민의 재산권을 명확히 보호하고 또 이웃 간의 불필요한 다툼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디지털 지적 전환사업을 통해서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핵심 기반 사업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2012년부터 추진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추진율이 40%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것은 본 위원으로서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 돼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를 해서 사업이 계획된 일정 내에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장님 말씀대로 참고해서 건의할 건 국토부에다 건의하고요. 저희가 최정밀 기계를 이용한 고정밀 촬영도 될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방금 말씀하신 대로 주민들의 재산권 관련된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그런 상황도 고려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그리고 김포 고촌 민간주택 관련해서 질문을 한 가지 더 드릴게요. 지난 6월 회기 때 지적했듯이 김포 고촌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또 2016년부터 LH가 추진해 왔으나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이기 때문에 해제 승인이 되지 않아서 9년째 표류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적을 했고 또 그런 걸 기억하시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고촌1ㆍ2지구는 이제 도시개발사업 규정상 사업시행자가 선정이 되면 이제 민간기업에서 3년 내에 도시개발 착공을 해야 되는데 그걸 못 했기 때문에 사업 지위가 상실돼서 그 절차를 밟고 있는 거고 그게 다 끝나면 또 해제를 하기 위한 절차가 오면 저희들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그런데 이게 공간전략과를 내가 지탄하는 게 아니라 지금 LH나 김포시나 또 경기도나 이거 서로 탁구 치고 있었어요, 그동안. 그래서 지난번에도 그 기한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이게 넘어간 상황인데 10년째 우리 김포 고촌 주민들은 아픔을 겪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니, 이거는 이제 기존에 지금 민간사업 시행자가 한 거라서 그게 이제 상실됨에 따라서 해제 절차를 밟고 있는 거고 해제 절차가 밟아지면 김포시에서 다시 또 새로운 사업을 할 때 적극 지원할 계획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말씀하신 건 아마 태리지구 말씀하시는 건데 태리지구는 LH가 지금 공공기여에 관해서 협의를 하고 있는데 그 협의 관련된 자료 보완을 요청했는데 아직까지 안 오고 있어서 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서로 이거 탁구 쳐서 그렇습니다. 미뤄 가지고. 그래서 LH가 어떤 내용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올지 모르겠으나 공공이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최대한 긍정적으로 좀 검토를 해 주시길 바라고요. 내년이면 사업이 착수 10년을 맞습니다. 그 전에 하루빨리라도 또 사업이 실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LH와 다시 한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네, 수고하셨어요.
이것으로 보충질의를 마치고 다음은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는 위원님 한 분당 5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영일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영일 위원 안양 평촌 출신의 유영일입니다. 아까 GH 지도감독 강화 관련해서 계속 질의 좀 드릴게요. 그러면 올해 점검하고 감사를 몇 번 했나요, GH?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유영일 위원 올해 몇 번 하셨냐고요, 점검하고 감독을. 감사.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 점검한 감사결과를 말씀…….
○ 유영일 위원 몇 회 실시하셨냐고요, 올해.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감사는 두 번 했고요. 점검은 한 번 했습니다.
○ 유영일 위원 3회 하셨다고요? 총 3회가 맞아요? 그냥 제가 말씀드릴게요. 1월 달에 GH 운영실태 전반 점검했죠, 그렇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유영일 위원 6월에 재무회계 정산 감사했고, 그렇죠? 그런데 4월 달에 그 전에 종합감사 실시했고요. 7월에 채용 실태하고 공용차량에 대한 특정 분야 감사를 했어요. 4회 실시하셨어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4월 달, 7월 달에 실시했습니다.
○ 유영일 위원 네, 4회 실시하셨다고요. 특히 4월 달 감사위원회의 종합감사 결과를 제가 지금 받아 왔거든요. GH에서 받아 왔는데 37건의 지적사항이 있어요. 그리고 신분상 조치를 받은 사람이 35명이에요. 그 이상이 됩니다. 근데 이게 4월에 했는데 지금 몇 월이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11월입니다.
○ 유영일 위원 11월이잖아요. 근데 여기를 보면요, 제가 잘 안 보이실 텐데 미완료가 굉장히 많아요. 이게 뭐 읽어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이거 간단한 것 같은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신분상 조치 경징계 하나 있는데 이것도 미완료예요. 예를 들면 “통합공시 수정 예정 미완료”, “반영 예정 미완료” 이거 왜 이럴까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실장님이.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26건 지적사항에 대해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자세하게 챙기지를 못했는데요. 특히 아까 말씀하신 미완료 그다음에 뭐 조치 예정된 거 위원님 말씀대로 한 번 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왜 그랬는지.
○ 유영일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저희가 GH에 대해서 자본금 확충을 우리 경기도에서 해 주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이번에도 현물 출자했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렇죠. 올해 제가 보니까 1조 6,905억이에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아까 말씀드렸던…….
○ 유영일 위원 그렇죠? 그런 정도잖아요. 그러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정말 GH 재정 건전성을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데 GH의 지금 이 상황만 보면요, 출자는 받고 경기도 지도감독에 대해서는 약간 불성실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이게 뭐 그냥 “자세히 살펴볼게요.”가 아니라 구체적인 방안이 좀 있으세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이 말씀을 해 주시니까 제가 그 26건에 대해서 조치결과를 자세하게 하나하나씩 보지는 못했는데 다시 그 과장, 팀장하고 좀 얘기를 해서 GH…….
○ 유영일 위원 아, 그러니까요. 조치결과에 대해서 왜 미완료인지 지금 뭐 보시겠다는 게 그게 중요하지 않고 말씀드렸듯이 우리는 그렇게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이 감사나 지적사항에 대해서 반영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이 상황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응이나 방안이 있으시냐고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좀 더 신경을 쓰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럼 뭐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없고 그냥 넘어가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닙니다. 방금 말한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보고…….
○ 유영일 위원 그러시면 제가 말씀드렸으니까 이번 기회에 조금 더 확실하게 정립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당부를 드릴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간단하게 한번 여쭤볼게요. 이거는 답변을 좀 간단하게 해 주세요, 시간도 없어서. 9월 7일 우리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실행했잖아요? 발표를 했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 유영일 위원 그렇죠. 결국에는 대량 물량에 대해서 조기화하기 위해서 공공택지를 LH 직접 시행으로 전면 전환하겠다. 그렇죠? 공급 속도를 높여서 공공개발 이익을 환수하겠다, 전환하겠다 이런 발표를 했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9월 달에 발표한 게 주택공급 확대 위주입니다.
○ 유영일 위원 네, 결국에는 이렇게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 그러면 우리 경기도는 어떻게 대응할 건지 간단하게 답변을 좀 주십시오. 궁금해서 그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일단 뭐 지사님도 국감 때 말씀드렸는데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을 하되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 주택 공급이 이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3기 신도시라든지 1기 노후 신도시 아까 여러 위원님들 말씀하셨는데요. 속도를 할 수 있도록 인허가 기간 단축이라든지 주택 공급, 왜냐하면 지금 현재 대출 수요 억제에 대해서 공급이 지금 확대, 주택 공급이 확대는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고 중요한 건 아까 오준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실수요자 주거 사다리를 위한 게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을 정부 정책을 일단 모니터링한 다음에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에 건의를 할 예정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제가 뭐 이거를 또 왈가왈부할 이유는 아닌데 제가 봤을 때 이 대량 물량에 대해서는 사실 신도시 부분부터 해 갖고 저희 경기도가 대부분 다 포함돼 있는 부분인 거잖아요. 사실 이게 하루이틀 걸릴 것도 아니고 1~2년 아니잖아요. 향후 꽤 걸리는 시간이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5년 동안.
○ 유영일 위원 그렇죠, 그 이상인 거잖아요. 하여튼 잘 살펴봐 주시길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우리 경기도하고 GH가 정말 상호 윈윈해서 전략적인 협력 구축을 제대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이상입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새로운 사장님도 오셨고 그랬으니까 새로운 사장님하고 소통도 좀 하고 방금 말씀하신 거 여러 가지 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영일 위원 네,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유영일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김옥순 위원님이 하시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김옥순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고자 합니다. 경기도는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국비, 도비, 시군비가 함께 투입되는 매칭형 사업으로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니 현재 도내 약 7,000여 명의 청년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용인과 파주 지역에서 지원금이 국비, 도비 교부 시기와 시의 추경예산 의결 시기가 불일치하면서 한 달간 지급되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실장님, 이 부분을 알고 계신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다 소급해서 적용을 해 줬습니다.
○ 김옥순 위원 전체적으로 다 소급을 해 주셨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그때 당시에만 일시적으로 못 해 준 거고 그 뒤에 소급해서 시에서 월세 다 지원해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옥순 위원 이번 사례처럼 이런 예산 교부와 집행이 엇갈릴 경우 청년층은 당장 월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또한 불안해합니다. 이런 부분을 예방하기 위해서 조금 전에 실장님은 소급해 주셨다고 했는데 예방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대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래서 지금 현재 최초에 했을 때는 1년 12회, 한 회당 20만 원씩만 지원해 줬습니다. 그게 바뀌면서 연장이 되면서 2년 24개월, 24회로 연장하면서 신청자 수가 급증을 해 가지고 그리고 지금 말 그대로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해 준다고 그랬는데 정부가 새 정부로 바뀌면서 이게 한시적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계속한다고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계속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국토부 국비 내려온 거에 따라서 시군의 실적 집행률을 따져 가지고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홍보라든지 그다음에 저희들이 아까 얘기한 여러 가지 주거복지센터라든지 그런 거하고 연계해서 홍보를 좀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지금 이러한 문제들이 예산 교부 이후 시군의 편성 및 집행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거나 일정 차이를 조율하는 과정이 좀 부족해서 이런 현상이 되지 않았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말씀에 일부 공감하는 사항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앞으로는 주기별로 시군에서 신청받은 게 적정 집행되고 있는지 그 실적도 한번 집행률을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네, 이런 사업은 청년의 주거비를 월 단위로 지원하는 만큼 예산 집행이 한 달만 늦어져도 정책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한 달만 늦어져도 자기 생계가 달려 있는 문제 아닙니까? 이래서 많이들 불안해하고 이런 결과가 두 번 다시 초래되지 않도록 좀 잘 관리감독해 주셨으면 합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세심하게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 김옥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옥순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배 위원 시흥 출신 김종배 위원입니다. 아까 그 사업별 추진 현황 자료 잘 받았거든요. 이거 누가 작성했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어떤 사업 말씀하시는 건가요?
○ 김종배 위원 사업별 추진 현황, 지역정책팀장 김동남 팀장으로 해 가지고 자료 지금 받았거든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2025년도 과별, 사업별 추진 현황 말씀하시는 거죠?
○ 김종배 위원 네. 이거 몇 월 달로 기준한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금 현재 9월 30일을 기준으로 한 겁니다.
○ 김종배 위원 그런데 이런 걸 작성할 적에는 물론 뭐 여러 부서가 있었겠지만 진척률을 만들 적에는 목표, 실적, 진척률 이렇게 나와야죠. 이게 뭐 목표가 뭔지 그냥 다 100%고 특히 아까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 이거는 추진 현황이 실적이겠죠? 실적이 목표하고 똑같아. 똑같은데 진척률은 61.3%야.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아동주거 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이것도 목표가 280인데 추진 현황이 280이야, 똑같아 목표하고. 그런데 진척률은 54%야. 이거 누가 만든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이 아까 오전에 말씀을 하셔 가지고 전 과를 취합해 가지고 하다 보니까 좀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아니, 양해가 아니라 이게 누가…….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꼼꼼하게 자료가, 데이터가 작성이 안 된 것 같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근데 이런 자료를 그냥 아무거나 만들어서 위원한테 주면 되는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좀 더 다시 과에다가 얘기해 가지고 제가 과장님들한테 얘기해서…….
○ 김종배 위원 여기 다 나와 있잖아요. 과가 뭐예요? 지금 다 나와 있잖아요, 지금.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이게…….
○ 김종배 위원 거기 과장 뒤에 팀장들 다 나와 있는 거 아니에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다 취합을 해 가지고 주무과에서 제출하다 보니까…….
○ 김종배 위원 그다음에 뒤쪽에 도시재생과 보면 추진 중이야. 추진 중인데 다 진척률이 100%야. 이런 자료가 어디 있어요, 이거? 위원들이 자료 제출하라는데 이렇게 성의 없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해 가지고 그냥 아무 데나 이렇게 만들어줘도 되는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닙니다. 이건 다시 한번 수정해 가지고 다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러니까 이게 한글인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 만들어 왔는가 나도 의심을 했는데 자료가 정확도가 떨어지는 거예요. 이게 대표로 지역정책과 선임이니까 지역정책팀장 김동남, 행정6급 윤혁준 이 두 분이 책임지는 거예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취합을 한 담당자입니다.
○ 김종배 위원 이거 다시 과별로 사업 진척률 9월 말을 기준해서 목표, 실적, 진척률 이렇게 다시 만들어서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이렇게 하는 거 처음 봤어요. 주택팀장들이고 밑에 6급들 이렇게 잘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엉망인 거는 처음 봤습니다.
그다음에 수도권 규제 합리화에 대해서 우리 지역정책과에서 아주 고생도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우리 시군하고 순회해서 현장 간담회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보니까. 그렇죠, 과장님? 그래서 혹시 이게 도민하고 기업들이 어떤 제안하는 사항들이 중앙정부에 연결돼서 제도 개선에 연결된 거 좀 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장님이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 과장이, 지역정책과장으로 하여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 지역정책과장 김수형 저희가 산업단지가 자연보전권역 같은 경우는 현재 기존에는 6만 ㎡으로 제한이 돼 있었는데 저희가 시군 간담회라든지 GRI의 연구단지 자문을 통해 가지고 국토부에 건의해서 25년 1월 6일, 금년 1월 6일 날 6만에서 연접해서 30만까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했고요. 그 제도 개선에 따라서 이천에서 조성사업을, 산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1호를 금년 6월 27일 날 수도권 심의를 거쳐서 정리가 됐고, 여주가 됐고요. 그다음에 이후로써 지금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월요일 날 저희가 간담회를 개최하려고 했는데 기업인들과 미팅을 지금 잡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 김종배 위원 그리고 우리 경기도가 규제 합리화를 위해서 중장기 로드맵 같은 거 갖추고 있습니까?
○ 지역정책과장 김수형 네, 저희가 지금 계획에도 있는데 각각 자연보전권역과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에 대해서 업무보고에 향후 계획으로써 내년도에 계획도 가지고 있고 전반적으로는 지속적으로 지금 시군과 소통하고 저희가 수도권 규제개선TF를 또 구성해서, 각 4개 반을 구성해서 총괄반이라든지 용역반, 자문검토반 그다음에 의회하고도 입법 지원 같은 경우에 대해서 협력할 수 있도록 구성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김종배 위원 네, 하여간 우리 경기도가 규제 합리화가 단순한 규제 해제가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환경 보전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잘 추진되었으면 합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 지역정책과장 김수형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 김종배 위원 이상입니다.
○ 지역정책과장 김수형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종배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우리 김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태희 위원 안산 출신의 김태희 위원입니다. 지난달에 경기건축문화제 행사했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건축문화제 말씀하시는 거죠.
○ 김태희 위원 하남시에서 했고 혹시 내년에는 어디로, 개최 예정지로 희망하는 데가 있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직은 협의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
○ 김태희 위원 협의를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근데 지금 현재 가장 적극적으로 의사 표시하는 데가 파주로 알고 있습니다.
○ 김태희 위원 파주요. 이게 보니까 항상 매년 이 사업이 지난 2013년에 경기건축문화제 시작을 해서 물론 이제 1996년 경기도 건축문화상을 해서 같이 이렇게 연장이 됐는데 어떻게 보면 도시주택실에서 나름 10여 년 이상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사업이지 않았습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맞습니다.
○ 김태희 위원 그래서 작년도나 항상 저희 의회에서도 그리고 건축사협회 쪽에서도 많은 요청, 관심을 해 주셔서 이렇게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보면 경기건축문화재에 대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제가 아까 시작했을 때 자료를 요청했었어요. 경기도 말고 각 시군에서 자체로 매년 하고 있는 걸 봤는데 31개 시군 중에 몇 곳이 지금 자체 하고 있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께서 제출한 자료에 보셨듯이 수원을 비롯해 가지고 7개가 지금 자체적으로 하고 있고…….
○ 김태희 위원 네. 보면 수원, 고양, 부천, 안산, 안양, 파주, 여주가 각자 지자체 예산으로 최소한 700만 원에서부터 파주 같은 경우 1억 원의 예산, 안양시 같은 경우는 격년으로 개최하는데 저도 최근에 안산시의 행사를 가 봤습니다. 2,000만 원 예산인데 좀 아쉬운 부분이 이처럼 자체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는 지자체하고 지역의 건축가협회 하시는 분들에 있어서 물론 이제 경기도 차원의 예산도 좀 어려운 부분이 있겠습니다만 각 시군 단위에서 하는 부분도 같이 좀 지원을 하는 방안 아니면 예산이 좀 어려우면 콘텐츠나 어떤 경기도의 사업들도 좀 같이 홍보하고 그 속에서 엮이는 연결을 해서요, 그런 고민을 좀 해야 할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경기 건축 매년 희망을 해서 그 지자체가 집중적으로도 합니다만 이처럼, 저도 이제 이 현황을 처음 봤어요. 7개 시군이 자체적으로 이렇게 하고 계신다는 것만 해도 정말 큰 거거든요, 그 예산을 바탕으로 해서. 저는 그래서 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도, 물론 이제 1년에 한 번 있겠습니다만 그 부분도 함께 연구를 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좋으신 말씀입니다. 저희도 이제 예산 때문에…….
○ 김태희 위원 물론 그럴 거 같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다행히 지금 적극적인 의사 표시하는 데가 내년에 파주이기 때문에 파주도 자체적으로 건축문화제를 지금 쭉 하고 있기 때문에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시하고 같이 공동으로…….
○ 김태희 위원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그런 방안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태희 위원 그리고 다음 두 번째는 아까 사회적 취약계층 중에 한쪽인 장애인 분들에 대한 주거 지원 부분이에요. 주택정책과 부분인데 현재 장애인 가구가 경기도에,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장애인 가구가 한 몇 가구인지 아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금 저희가 장애인지원정책과에서 협조를 받아 가지고 매입임대주택 하고 있는데 제가 정확히 숫자는 기억이 안 납니다.
○ 김태희 위원 장애인 가구가 총 1만 1,000가구인데 LH가 운영 공급 중인 주택이 한 9,500호 그다음에 GH가 한 1,700호에 달해요. 뭐 물론 국민임대, 전세임대, 영구임대, 매입임대 다양한 순이 있는데 제가 올해 초에 우리 발달장애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단체에서 우리 청년 발달장애인, 물론 이제 경증이 있고 중증이 있습니다만 경증의 청년분이 나오셔서 세 가지의 자기 희망을 이야기해요, 소망을요. 첫 번째가 일하고 싶다 그리고 두 번째가 자기만의 집을 갖고 싶다 그리고 세 번째가 결혼하고 싶다 해서 이 세 가지 소망을 했는데 제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이다 보니까 그때는 잘 몰랐습니다만 발달장애인 지원 주택이라고 혹시 아세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장애인 지원 주택만 알고 있는데 발달장애인만을 위한 지원 주택…….
○ 김태희 위원 네, 맞습니다. 그게 있어요. 지원 주택이라는 게 있는데 지난번에 한번 저희가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과제별 추진 실적이라고 해서 전에 한번 자료를 요청을 했었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자료 제출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 김태희 위원 제가 그때 추가 요청했던 게 그러면 원래 목표가 얼마였었고 실질적으로 얼마만큼 추진 실적을 했었는데 발달장애인 지원 주택 공급이 600호가 있었어요, 원래 계획으로. 근데 도는 지금 8호예요, 8호. 1%밖에 안 되는 실적이거든요. 지금 처음 들으셨잖아요? 발달장애인 지원 주택이라는 거를.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아닙니다. 장애인 주택도 들었고 아까 말씀하신 주거종합계획에 있었는데 그 부분의 지표가 너무 안 맞다고 해 가지고 지금 지표를 수정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태희 위원 하여튼 뭐 되게 많이, 물론 지자체 시군의 협력과 요청해서 보건 분야가 같이 하지만 공급은 GH하고 LH가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부분을 좀 더 각별히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주택정책과도 좀 같이 추가로 같이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김태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오준환 위원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 오준환 위원 고양시 출신 오준환입니다. 경기도에서는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사업의 유형이 지원되고 있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 오준환 위원 네, 맞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금 노후된 공동주택 아파트를 중심으로 해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일단은…….
○ 오준환 위원 아니, 뭘 하고 계시냐고요. 뭘, 어떤 사업을 지원하고 계십니까?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의무 대상인 300세대 이상 의무 대상은 주로 승강기 위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비의무 대상은 공용 부분, 공용시설에 초점을 맞춰서 하고 그다음에 전체적인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아까 최승용 위원님이 말씀하신 안전점검, 안전시설이라든지 그다음에 경비실에 있는 에어컨 지원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 오준환 위원 지금 현재 경기도에 아까 존경하는 임창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거의 경기도 내 전체 7,300여 개 아파트 단지 중에서 한 70%에 해당되는 5,000여 개 세대 단지가 15년 이상 됐고요. 그중에 한 2,000여 개가 30년 이상 된 단지입니다. 근데 이 단지들이 지금 우리 경기도 내에서 보면 노후 아파트 정전 발생 현황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현상에 대해서 좀 인지하고 계신지 알고 싶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말씀대로 시간이 경과하면서 노후된 아파트가 좀 늘어나고 있고 다만 이제 1기 신도시라든지 거기를 재정비 구역에 포함해 가지고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오준환 위원 아니, 뭐 그런 말씀이 아니라 특정하게 정전에 대해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지. 특히 여름철에 에어컨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서 아파트 단지 전체가 정전되는 일이 자꾸 발생되는데 가뜩이나 뜨거운 여름철에 점점 기후 변화로 인해서 더 뜨거운 날, 더 습한 날이 많은데 아파트 주민 전체가, 단지 전체가 이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점점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거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라고 여쭤보는 겁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말씀하신 대로 정전 발생 현황이라든지 그것 때문에 이제 공동주택에 있는 변압기 교체사업을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추가로 저희들이 아까 안전시설에도 포함을 시켜 가지고 수요조사를 받았는데 아직까지는 지금 수요조사 신청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또는 저희들이 안내를 좀 더 해 가지고 변압기 교체 건수도 좀 될 수 있도록…….
○ 오준환 위원 작년에 도내 15년 이상 공동주택 정전 발생에 대해서 변압기 교체가 도내 정전은 338건이었는데 교체는 172건뿐이 안 됐어요. 그러면 올해도 또 정전이 발생될 수 있는 지역들이 거의 절반 정도 되는데 지금 한전에서 노후 변압기 교체 지원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까다롭고 기준이 상당히 높아서 충분히 지원이 안 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경기도 대책이 있나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러니까 한전에서 2005년부터 위원님 말씀대로 자재가의 한 80% 정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하고 했는데 저희가 아까 조금 전에 얘기했듯이 화재안전시설에 변압기도 추가해서 수요를 좀 요청해 달라고 그랬는데 아직 시군에서는 그 요청이 없어서 내년에는 더 좀 안내를 해 가지고…….
○ 오준환 위원 그러면 지금 한전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 31개 시군과 어떤 협력 체계를 갖춰서 한전과 MOU를 맺는다든가 해서 시군이 더 접근성이 가깝고 더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계도하고 홍보할 마음은 없는지 여쭤보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없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내년에 한국전력공사하고 시군하고 얘기를 해서 필요하면 MOU라든지 아까 말씀하신 도에서 지원책이 없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준환 위원 네. 또 다른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고양시에 보면 성사혁신지구라는 게 있는데…….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아까도…….
○ 오준환 위원 네, 아까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거기가 지금 한 70% 정도가 공실이에요. 공실이다 보니까 지금 도에서, 경기도에서 지금 추진 중인 여러 가지 사업, 공간이 필요한 사업이 무조건 다 거기에 집중되는 그런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인은 보고 있거든요. 원래 준비하고 있던 지역도 있고 함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지금 비어 있다고만 해서 경기도가 그쪽으로 다 시설들을 몰아가고 있는데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좀 적정하게 미리 준비했던 동이 있거나 다른 지역이 있다면 이렇게 지금 재생사업을 해서 비어 있는, 활용이 좀 안 되는 곳을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용 계획을 만들어 주시는 거는 좋지만 지금 무조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그 안에다 담으려고 하는 것은 엇박자와 도시재생의 개념과 맞지 않으니까 다시 한번 그런 것을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이건 위원님하고 추후에 더 세부적인 사항을 말씀드리고 들어본 다음에 고양시하고 좀 협의를 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하고 얘기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오준환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유종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종상 위원 광명 출신 유종상 위원입니다. 어르신 안전하우징 등 주거복지사업 추진 개선에 대해서 몇 가지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거복지사업의 각 시군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다 보니 일부 사업이 인구 통계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사업 추진의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해서 몇 가지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의 경우 고양시가 25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수원, 부천이 각각 20건, 21건으로 나옵니다. 반면에 구리시와 과천시의 경우 한 건도 이 하우징 사업을 신청한 적이 없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홍보 부족이나 다른 이유가 있는지 좀 듣고 싶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아까 매입임대도 그렇고 약간 지역적으로 불균형이 일어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어르신 안전하우징 같은 경우에도 시군에서 저희들이 이제 수요조사를 받아서 시군에서 신청을 받도록 했는데 조금 더 방금 말한 미진한 데, 왜 부진하고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통계청의 인구로는 노인 인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신청이 저조한지 하는 것은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그건 좀 적극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게 시골 연천이나, 제일 높은 데가 지금 연천이 44% 정도 노인 비율이 나오고 가평, 양평, 포천시가 이렇게 많은데 연천ㆍ가평은 2건만 신청을 했고 보니까 양평도 4건밖에 지원이 되지 않은 것 같거든요. 이것이 보면 도심보다는 시골일수록 더 주거문화나 하우징, 어른들한테 혜택이 좀 돌아가야 되는데 역시 이것도 홍보 부족이나 그 부분 때문에 이렇게 군 단위에서는 신청이 저조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거에 대해 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 말씀대로 오히려 농촌 지역이 많은 군 단위 이런 데가 도시 지역보다 어르신들의 안전하우징, 말 그대로 안전하우징이 배리어 프리, 어르신들을 위한 경사, 턱을 없앤다든지 그런 사업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여기 숫자를 시군별 배정률로 봐서 노인 인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실적이 저조한 데 이런 데 다시 한번, 아마 농촌 지역이다 보니까 어르신들까지 홍보라든지 이런 게 안내가 덜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포함해서 부진 시군 참여를 더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시가 더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아무래도 도심권보다는 시골이 더 위험성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각 군 이런 데는 좀 철저하게 잘 인구 통계를 파악해서 철저하게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참고로 독려하기 위해서 도가 우리 시를 포함해서 시군 평가하는데 이런 평가 항목에도 추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유종상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시용 유종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승용 위원 최승용 위원입니다. 전기차 화재사고가 지금 빈번히 발생하고 있죠, 그렇죠? 화재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예방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라지구가 대표적인 거죠?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 최승용 위원 그리고 또 수원에서 며칠 전에 화재가 났고요. 거기에 대한 피해는 상당히 큽니다. 그건 알고 계실 거고요. 지금 전국의 화재가 최근 6년간의 피해액이 얼마인지 모르시죠? 약 100억 정도 되거든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전국적으로는 알지 못하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경기도에는 2개 시에 발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최승용 위원 네, 지금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225건 중에 65건이 경기도에 가장 많이 일어났고 청라지구 같은 경우에는 화재 피해액이 38억 5,000만 원이나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하여) 표출자료 좀 한번 보여주실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지금 표출자료를 보면요, 요새는 AI가 발달돼 가지고 실질적으로 현재의 시설을 이용해서 연기만 나도 감지돼 가지고 앱을 통해서 관리자들한테 갑니다. 그러면 화재가 발생되기 전에 사전에 조치를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그게 바로 소방서에 연락해서 그 차만 딱 들어내 가지고 물에 담가버리면 끝날 수가 있는 부분들이에요. 이런 시스템들이 지금 상용화되고 있고. 또 하나 표출자료 한번 볼까요?
여기를 보면요, 지금 이것은 일부 업체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고 거의 완성 단계에 돼 있는데 옥상 뭐야, 지하주차장에 스프링클러 헤드를 수동으로 터뜨릴 수가 있어요, 구역별로. 그거 같은 경우 AI 카메라가 거기에 화재가 발생되는 징후가 있으면, 연기가 올라온다든가 불이 발생되면 바로 핸드폰 앱을 통해 가지고 수동으로 터뜨릴 수가 있어요. 그러면 그 구역만 화재 스프링클러가 터지겠죠, 그렇죠? 다른 지역은 안 터지고. 이러한 부분들이 과연 미리 보급이 됐다고 한다면 청라지구와 같이 아니면 수원의 화재와 같이 그랬을 때 그렇게 피해를 키울 수 있었을까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자, 제가 지금 이걸 갖고 왔는데 이게 뭔지 압니까? 스프링클러 헤드입니다. 스프링클러 헤드를 보면 여기 저게 있죠, 퓨즈가 있죠. 이게 색깔이 빨간색인데 이거는 68도에 터뜨려지게 돼 있어요. 68도가 돼야 녹아요. 그 말은 화재가 나가지고 불이 펄펄 타야 이게 터진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미 개발돼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은 안전예산을 확보해서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시고 내년에는 안전비를 강화시켜서 이런 부분들을,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부분들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 못 막는 이런 우를 범하지 않도록 도시주택실에서는 안전예산비를 대폭 강화해서 이러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말씀대로 그래서 이제 2025년부터 저희들이 기존에는 기존 승강기 교체사업만 지원해 줬었는데 안전시설하고 소방 포함해 가지고 지원을 또 해 주고 있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화재감지기가 전에는 주로 열, 온도가 올라가면 센서가 작동돼 가지고 하는 위주에서 가장 중요한 게 정말 초동, 소방서가 출동하기 전에 초기진압이 되면 여러 가지 피해 예방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사전에 연기가 나면 할 수 있는 것을 저희도 지금 국립소방원하고 그런 AI 화재감지시스템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GH공사를 통해서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 있고 그다음에 또 GH공사에서 아까 시연해 준 영상에서 보듯이 일부는 독자적으로 지금 GH공사가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걸 시군에다가 더 교육이라든지 홍보를 좀 더 해서 최첨단의 AI 이런 기술이 접목된…….
○ 최승용 위원 그렇게 홍보만 할 것이 아니라 예산을 세워서 시군하고 매칭사업으로 해 가지고 사전에 이런 부분들을 방지할 수 있도록 대폭적인 예산 증액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다음은 임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임창휘 위원 광주 출신 임창휘입니다. 저는 규제 합리화 그리고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성장 동력에 대한 얘기를 좀 드리고 싶습니다. 도시주택실 내에 이 3개의 과제에 대해서 각각 다른 과가 다른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지만 경기도 차원에서 도민들을 위해서 도시 관련된 정책이 의미가 있으려면 규제 합리화와 균형발전에 대한 부분 그리고 무엇보다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자족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성장 동력 이 세 가지가 결합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월에 규제 개선과 관련해서 굉장히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자연보전권역, 경기동부 지역이죠. 이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에 대해서 기존에 6만에서 30만까지 확대되는 결과를 얻게 됐는데요. 저는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고 이 규제 개선을 기반으로 해서 동부 지역의 좋은 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위원님도 그때 제도 개선에 많이 도움을 주셨고 그래서 저희가 가장 경기도가 갖고 있는 현안이 그겁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 관리권역 중에서도 가장 동부권의 자연보전권역. 자연보전권역에는 정말 뭘 할래야 할 수가 없는, 아까 말한 산업단지도 6만 ㎡ 이하만 가능합니다. 근데 이번에 합리적으로 규제 개선을 저희들이 노력해서 국토부에서 지침을 연접 지침 개정을 완화해 줘서 6만 ㎡ 이하의 5개에 해당되는 30만 ㎡ 이하까지 풀려 가지고 여주에서 1호를 했고 또 지금 2호, 제2의3호, 제4의4호 이런 걸 좀 찾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사실은 시작을 한 것입니다. 경기도의 규제 합리화를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과제들이 있고 그 과제를 해결해 나감에 있어서 저는 지금 현재 전담 조직인 TF가 운영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담당 부서들과 GH 그리고 경기연구원까지 포함한 저는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좀 더해서 아무래도 규제에 가장 체감하고 있는 도민들의 의견 또 시군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게 적어도 저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분들도 그 TF에 참여해서 도민들의 목소리가 TF에서 더 논의될 수 있게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아까 지역정책과장님이 설명드렸다시피 수도권 규제 개선 TF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개선 방안으로 방금 말씀드린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듣도록 도의회 의원님하고 그다음에 시군도 참여해서 항상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들을 수 있도록 그렇게 TF 개선안을 만들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네. 마지막으로 이 규제 개선으로 인한 실과가 그냥 한 개인에게 수령되지 않고 공공의 이익으로 가기 위해서는 공공의 계획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규제가 개선되는 이 지역에 대해서 공공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그 도시와 그 지역에 맞는 산업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저는 경기도 광주 지역에서 물로 인한 피해를 받았던 이 지역에 물산업에 대한 첨단클러스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규제 완화, 규제 합리화와 함께 그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도시계획을 수립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감사합니다.
○ 임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임창휘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감사를 잠시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6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01분 감사중지)
(16시31분 감사계속)
○ 위원장 김시용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럼 추가질의를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는데요.」하는 위원 있음)
○ 김태희 위원 이제 본격적으로 질의하자고 했잖아요.
○ 위원장 김시용 김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임창휘 위원님 먼저요? 그럼 임창휘 위원님 먼저 하세요.
○ 임창휘 위원 네,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 사회적 문제가 됐던 홈네트워크 시스템 관련해서 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홈네트워크가 최근에 공동주택이 여러 가지 기술이 개발되면서 홈네트워크 시스템에서 출입이라든지 주차 또 이 주택에 관련된 설비, 환경까지 다 관리를 하게 되어 있는데요. 문제점은 이 홈네트워크가 해킹에 굉장히 취약하다라는 겁니다. 얼마 전에 언론보도에서도 나오고 이 사안을, 이 사례를 주제로 해서 영화까지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지금 경기도에서 이 관리가 사실 체계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라고 판단이 되는데요. 그에 대한 혹시 경기도의 대안이라든지 또는 앞으로 계획 같은 게 있으실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공동주택에 대한, 홈네트워크 장비 그거에 관해 방금 말씀하신 게 보안의 취약성, 보안에 대해서 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건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서 약간 관련 규정상 설비 설치 및 기술 기준이 있는데 말씀해 주신 보안이라든지 데이터에 대한 접근 통제 이런 거에 대해서 한번 좀 더 보안 요구사항에 대해서 검토해 가지고 관련된 기관하고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말씀해 주신 그런 설비 관련된 시설 안전관리 같은 경우에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그 안에 있는 해빙기나 우기에 대한 진단이라든지 뭐 변압기라든지 고압가스에 대한 시설 안전진단 그리고 그 하나로서 홈네트워크 설비가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이 점검이라든지 관리, 교육이 경기도 차원에서, 그러니까 도청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통은 일반 협회에 위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도청에서는 그 협회를 관리하고 또 필요한 기술들이 있을 때 제안도 하고 해야 될 텐데 그런 부분에서 경기도가 계획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도 자체적으로 한 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방금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관련된 협회 그래서 저희들이 예를 들어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라든지 그다음에 그걸 통해서 우리가 운영하는 공동주택품질점검단, 예를 들어서 공사 시공 중에 그런 거 있으면 좀 외부전문가하고 검토를 하고 필요하면 교육 같은 것도 함께 검토해서 내실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네, 이 시설 안전관리 관련해서는 사실 대부분은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시설 내에서의 안전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홈네트워크는 점점 기술이 개발되고 그리고 이걸 또 해킹하는 기술도 저희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이 필요하다. 만약에 경기도 내에서 그 대책이 좀 어렵다고 하면 민간의 전문가분들과 함께 또는 홈네트워크를 지금 생산하는 기업들도 있고 또 그거를 설치하는 아파트 건설사도 있으니까 그들과 함께 논의를 해서 적어도 우리 도민들께서 아파트에 살면서 이 홈네트워크가 내 삶의 질을 높이는 게 아니라 오히려 내 사생활을 침해하고 이게 범죄로까지 갈 수 있는 그런 문제점들을 좀 단속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좋은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아까 최승용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사물인터넷 IoT라든지 임창휘 위원님이 말씀하신 홈네트워크 장비 이런 최근의 트렌드에 맞춘 기술에 대비한 도 나름대로의 대책이 좀 부족한 것 같은데요. 저희들이 하고 있는 품질점검단이라든지 아니면 기술자문단 거기에 분야별로 이런 네트워크 관련 전문가들도 한번 더 추가로 구성하는 것도 검토해 보고 도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는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시용 임창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최승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승용 위원 늦게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계속 서 있으면 힘드실 건데 좀 앉게 하시면 안 되나요, 위원장님? 실장님, 계속 서 계셔 가지고 힘드실 건데 좀 앉아서 하시는 거…….
○ 위원장 김시용 앉으세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감사합니다.
○ 최승용 위원 아까는 방송 때문에 안 됐겠죠, 그렇죠?
제가 좀 얘기드리고 싶은 것이 11쪽에 보면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 복지의 실현 강화 거기에 공공임대아파트 3만 호 공급. 근데 여기서 좀 고민해 봐야 되는 부분들이 지금 보면 임대아파트가, 특히 GH 임대아파트, 특히 행복주택 같은 경우는 세대 수가 적습니다. 그리고 평형이 작아요. 그래서 소규모 공동주택일수록 관리비가 비싸다.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단지가 소규모일수록 관리비가 비싸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게 이제…….
○ 최승용 위원 자, 서민을 위한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주거, 살 수 있는 곳을 집을 지어주는 건 참 좋지만서도 사는 사람들이, 사는 서민들이 임대에 살면서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분양아파트보다 비싸든가 아니면 같은 임대아파트이면서도 단지 규모가 큰 데하고 적은 데하고의 관리비 차이로 해 가지고 예를 들어 1,000세대가 사는 데하고 300세대가 사는 데하고 보면 적은 세대가 관리비가 비쌉니다. 그러면 거기서 5년, 10년, 15년, 20년 산다고 한다면 상대적으로 똑같은 조건으로 들어갔는데 관리비를 비싸게 사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좀 아셔야 돼요. 그래서 임대아파트일수록, 규모의 경제라고 하잖아요, 그렇죠? 임대아파트일수록 단지 규모가 좀 크고 그래야 거기에서 이제 앞으로는 삶의 질이다라고 보면 주거복지사업도 할 수 있는데 소규모 몇백 세대, 몇십 세대에 과연 주거 복지를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정말로 서민을 위한다고 한다면 임대아파트일수록 기본적인 단위 부분들 또 평형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계획할 때부터 하셔야 되는 거지 자투리땅 이런 데다가 행복주택 15세대, 30세대, 100세대 이렇게 지어놓으면 거기에 대해 가지고 관리비가 얼마나 비싼지, 그러다 보니까 공실률이 생기게 되는 거고요, 관리비가 과다한 부분이 생기고 복지 소외가 되는 겁니다.
이러한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도시주택실에서는 GH하고 할 때 사전적으로 과연 어느 정도로 지었을 때에 관리비라든가 복지라든가 이런 걸 할 수 있는지를 사전에 검토하고 할 수 있어야 되지 이젠 집이 없어서 못 사는 게 아니라 이제는 삶의 질이에요. 살아가면서 내가 다른 단지보다 관리비를 비싸게 낸다고 한다면 그게 맞나요? 다른 단지보다 복지를 못 받는다면 맞나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앞으로 계획을 세워 주십사 하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답변은 안 듣겠습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알겠습니다. 참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약간 규모의 경제 원리에 의해서 단지 세대수가……. 도시주택실장입니다.
그렇게 해야지 이런 게 이제 저기하는데 오히려 공용관리비가 세대수가 적은 데에서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 있고 그래서 저희가 이제 3기 신도시 계획할 때부터도 임대주택 아파트를 대중교통이 접근이 용이한 데, 역세권 주변에 그런데 그게 LH나 GH 입장에서는 사업성하고 또 연관이 있으니까 임대주택은 산 밑이라든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 하고 주로 접근이 좋은 데는 분양아파트 이걸 하고 있는데 방금 말씀하신 취지를 좀 살려서 오히려 그런 임대아파트 이런 데가 대중 접근성이 좋고 또 관리비가 좀 적게 나올 수 있는 그런 적정 세대수가 뭐고 그다음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형수가 어떤, 단지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좀 한번 그런 것들도 계획 단계부터 GH라든지 LH하고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최승용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태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태희 위원 실장님, 아까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요. 아까 장애인 분들에 대한 주거복지 문제 관련해서 아까 다 마무리를 좀 못 해서요. 다시 한번 그걸 확인해 보세요.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과제별 추진 실적에서 10번에 그게 있어요. 장애인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및 주택 개량 지원이라고 해서 10-1에 발달장애인 지원 주택 공급이 600호지만 추진 실적이 8호 해서 1%고 10-2 과제에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2,800호 중에 527호 해서 18% 추진했고 또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3,200호에서 802호 해서 25% 추진을 했는데 그건 앞으로 2030 종합계획을 수정하면서 기존 계획을 유지하겠다라고 했고 그 이유를 이렇게 밝혔어요. 자료 그대로 있습니다, 제출하신 거에. “추진 성과는 미흡하지만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지원을 마련해야 하는 정책적 책임과 함께 주거약자에 대한 정책 수요가 높아지는 시의성을 고려해 기존 목표를 유지하는 게 타당함.”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실질적으로 지금 기존 계획을 유지하신다고 밝혔어요. 그러면 아까 10-1, 2, 3 세 가지에 대한 공급과 지원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신지 그 자료를 한번 제출해 주시고 제가 그건 종합감사할 때 다시 한번 확인을 하겠습니다만 발달장애인 같은 경우에도 경증과 중증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경증에 대한 부분에 지원 주택이라고 해서 실질적으로 이분들이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없으면 솔직히 생활이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지금 현행법 체계상에서는 발달장애인 지원 주택에는 같이 도와주시는 분들이 함께 24시간 생활을 해요, 경증 같은 경우. 근데 많은 부모님들의 바람이 실질적으로 경증 정도라도 자기만의 그런 공간들을 만들어 가고 또 일상인으로서 이렇게 살아가는 과정에서 그런 훈련의 과정이 필요한데 이게 없는 거예요. 그리고 이분들이 입주를 하려고 해도 거부가 가능하고요. 그러니까 임대인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좀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알기로는 각 지자체에서 수요 신청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매칭이거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돌봄에 대한 그런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렇기는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지금 발달장애인 지원 주택 공급이라는 부분을 도에서 엄연하게 목표를 이렇게 갖고 계신다고 하면 지금 실장님도 좀 관심을 가져주실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주택 개조 지원사업 같은 경우가 실질적으로 이 세 가지가 현재 어떻게 좀 추진되고 있는 과정하고요. 그다음 앞으로의 계획하고 그리고 좀 실태를 한번, 이게 물론 보건복지 쪽 파트하고 연계가 돼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들을 그냥 현장을 또 모르시면 너무 그냥 수동적으로 주거 분야 쪽에 보건복지 분야에서 온 거 그냥 공급하시는 거에 급급해요. 저는 그런 부분들을 좀 계속 지속적은 아니어도 현장이 좀 어떻게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좀 들여다보시고 실질적으로 그분들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주거의 형태들이나 그런 유형들을 저는 좀 살펴봐 주셔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홍보도 좀 하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감사합니다.
○ 김태희 위원 네, 관련해서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 다시 한번 더 챙겨보겠습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지금 저희가 수정하고 있는 주거종합계획 분야에 아까 말씀하신 장애인 지원 관련해서 한번 살펴보고요. 또 관련 실과에서 계획하고 실적하고 더 한번 챙겨볼 거 챙겨보고 그다음에 말씀하시는 사항들 관련된 국하고 해서 자료 제출할 것은 하고 그다음에 현장에 있는 시스템이라든지 그런 것도 한번 더 세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태희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듈러 주택과 관련해서 제가 지난 9월에 조례를 발의를 좀 했고요. 물론 이제 GH하고도 함께 된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도에서도 정책에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와 관련해서 좀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그것도 위원님이 말씀하신, 아까 언급한 주거종합계획 2030에 저희들이…….
○ 김태희 위원 담겨져 있잖아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1만 호 모듈 한다고 계획도 했고 그다음에 GH공사가 시범적으로 계속 지금 추진할 계획에 있고 그래서 위원님께서 관련된 지원 조례도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것을 좀 전반적으로 일단, 그때 임창휘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그래서 중장기 계획하에 GH하고 같이 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태희 위원 그 부분은 말씀만 하지 말고요. 실질적으로 좀 계획 관련해서 그 부분을 구체화해서 제출해 주시면 종합감사 때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뭐 더 하시지 않겠어요? 임창휘 위원, 한 번만 더 추가질의해 주세요.
○ 임창휘 위원 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SOC 대개발 구상 관련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까 전 질의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규제의 합리화 그리고 균형발전 그리고 첨단산업의 자족성은 저는 같이 연동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권역별 대개발 구상은 그중에서도 균형발전이라는 부분에 굉장히 큰 방점이 찍혀 있는데요. 예를 들면 규제 완화가 농사를 짓기 위한 좋은 땅을 만드는 거라면 균형발전을 통해 가지고 만들어지는, 구축되는 SOC 인프라는 어찌 보면 나무줄기와 같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걸 통해서 만들어지는 주택과 또 경기도만의 첨단산업은 아마 그 열매와도 같을 텐데 제가 우려하는 거는 권역별 대개발 구상에 대해서 지난 3년 동안은 굉장히 열심히 추진해 주셨고 또 도민들께도 총 224건, 112조라는 큰 계획을 발표해 주셨지만 실제로 최근에 세수 감소로 인해서 이 사업이 우리가 계획한 대로 혹시 추진 못 될까 봐 좀 우려를 가지고 계십니다. 혹시 이에 대한 실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듯이 저희가 서부권ㆍ동부권 SOC 대개발 해서 도시주택실에서 담당하고 있고 북부권은 균형발전기획실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그게 이제 정부가 추진하는 것, 도에서 추진하는 것, 시에서 추진하는 걸 이렇게 백화점식으로 나열해서 단순히 숫자로 표현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방금 말한 대로 실천성, 실현성, 실현 가능성 그래서 저희는 지금 좀 내실을 기해야 된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해 주신 동부권의 규제 합리화 그다음에 민간에서 개발사업하는 걸 도와주기 위한 개발지원센터 그래서 화성의 국제테마파크 1호 사업으로 해서 지금 어느 정도 가시화가 되고 있고 그래서 내실 있는 쪽으로 그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그런 사업들도 저희들이 지금 관리카드를 작성해서 하나씩 하나씩 챙기고는 있습니다. 최근에 화성에서 안성 간 민자도로 그것도 발표가 돼서 거기에 있는 사업이 지금 이렇게 되고 있는 것들 체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서부ㆍ동부권 SOC 대개발 이거 구상은 조금 더 내실을 기하는 쪽으로 그렇게 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네, 사실 경기도는 특수해서 어떠한 도로를 만들거나 철도를 만들 때 그 지역의 향후의 개발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그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규제에 대한 개선이 또 필요한 거고요. 이걸 종합적으로 좀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래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 대개발 구상이 도로와 철도의 어떤 인프라에 멈추는 게 아니라 주택과 산업까지 좀 확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기서 또 하나 우려되는 거는 경기도가 좋은 교통계획을 세워 놓으면은 기초나 민간에서는 어떤 식의 접근을 하냐면 기반 시설을 기반으로 가장 사업성이 높은 사업을 하거든요. 근데 경기도에서 가장 사업이 높은, 사업성이 높은 건 사실 주택 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개발 구상이 많은 지역에서 주택 개발 사업과 연결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의 큰 목적과 비전으로 바라봤을 때는 주택뿐만 아니라 산업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거든요. 근데 이 산업이 우리 3기 신도시처럼 좀 대규모 개발에서는 자족성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크게 부여되어 있고 이를 위한 여러 가지 형태의 전략들이 있는데 민간과 기초에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기도에서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서서 대개발 구상을 만들어 주셨던 것처럼 또 이를 기반으로 해서 공공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된다. 그중에서도 이 첨단산업에 대해서 각 지역별로 특성화된 산업을 중심으로 한 어떻게 경쟁력을 활성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경기도의 도시계획 안에 포함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에 대한 실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도시주택실장 손임성 네,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 그래서 공간전략과라고 해서 도시정책과뿐만 아닌 공간전략과, 공간에 대한 필요성 그래서 지금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그다음에 우리 경제실 산단하는 데 그다음에 문화관광국 문화관광단지 담당하는 데를 떠나서 각종 그런 계획들을 총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데를 이제 공간전략과를 만들었고 거기 내에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서 각종 계획을 검토할 때 반드시 상임기획단을 좀 검토하도록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더 내실화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국토기본법에 관련된 계획 체계상 국토종합계획이 있고 그다음에 도 종합계획이 있고 상위에 수도권정비계획이 있고 그다음에 각 분야별로 계획이 있는데 이게 좀 위원님 말씀대로 정합성을 가질 수 있도록 주택실 소관의 주택 개발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좀 다른 실국하고 협의를 해서 저희들이 장기 계획한, 예를 들어서 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든지 할 때 그런 계획들이 좀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 임창휘 위원 네, 어쩌면 올해 세수 부족의 예산에 대한 문제는 경기도의 도시계획의 차원에서 바라보면 사실 굉장히 단기적인 부분입니다. 이런 단기적인 이슈에 큰 계획이 흔들리지 말고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 동력과 노력을 좀 부탁드리면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임창휘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또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기 때문에 답변 종료를 선포하겠습니다.
선포하기 전에 아까 자료 요청한 데 대해서 엉터리로 가져온 과장님하고 담당자 한번 일어나 보세요, 팀장님하고. 그래도 되는 거예요? 우리 김종배 위원님께서 얼마나 황당하게 생각하겠어요?
○ 지역정책과장 김수형 네, 주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이렇게 엉터리로 가져오면 안 됩니다. 다시 명확하게 자료 해서 김종배 위원한테 사과하세요.
○ 지역정책과장 김수형 네, 위원장님을 비롯한 김종배 위원님, 모든 위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자세하게 작성해서 성실하게 제출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시용 들어가세요.
○ 지역정책과장 김수형 네.
○ 위원장 김시용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료를 선포합니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께서는 오늘 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제기하신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 가지고 소관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자료 중 미제출된 자료는 15부를 작성해서 우리 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충실한 자료 준비로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며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주 월요일 11월 10일 10시부터 상임위 회의실에서 도시개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도시주택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55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12명)
김시용김옥순김종배김태희명재성박명수백현종오준환유영일유종상
임창휘최승용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신성해
○ 피감사기관참석자
도시주택실장 손임성지역정책과장 김수형
공간전략과장 이명선도시정책과장 김희성
토지정보과장 김용재주택정책과장 김태수
건축정책과장 강길순공동주택과장 홍일영
도시재생과장 안성현
○ 기록공무원
김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