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허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에 앞서 방식은 동일하게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관계규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증인으로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 출석하였습니다.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증인선서를 해야 합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경기도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 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4항,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1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때에는 선서와 증언 그리고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든 상태로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본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허원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질의방법 순서입니다. 질의 순서는 거수로 받겠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이 있으신 위원님은 먼저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명규 위원님.

○ 안명규 위원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26페이지에 보면 경기도 해운물류 인력양성 지원에 관한 주요 추진실적이 있는데 해운물류 아카데미, 고교생 진로체험, 근로자 자격증, 근로자 중장비, 중장년 재취업 관련돼서 작년하고 올해 거 자료를 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네, 또 자료…….

(「위원장님, 업무보고를 하시고…….」하는 위원 있음)

아니, 먼저 하고…….

○ 안명규 위원 하고 이제 업무보고하시면 돼.

○ 이홍근 위원 자료 요청 먼저 하고.

○ 김성수(안양1) 위원 업무보고를 먼저 받고 자료 요청해야지.

○ 강태형 위원 김금규 본부장님 긴장하신 표정이 역력하시네.

○ 안명규 위원 데뷔전 한번 치르시는 거지.

○ 위원장 허원 아, 맞다. 잘못했네.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허원 금금규 사업개발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김금규.」하는 위원 있음)

(웃 음)

금……. 김금규. 그건 맞잖아요.

(「금금규…….」하는 위원 있음)

아. 김금규인데? 네, 알았습니다.

자,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 자리에 앉아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강태형 위원님.

○ 강태형 위원 우리 김금규, ‘금금규’가 아니라 김금규 본부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또 관장님 또 직원 여러분! 행정감사 수감하느라고 고생 많으시고요. 혹시 본부장님이 대답하기 어려우시면 관장님, 팀장님들이 대답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바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평택항만공사 수출현황 및 미래비전에 대해서 좀 묻겠습니다.

지금 자료 한번 표출해 주시겠어요?

(영상자료를 보며)

타 5대 항만과 평택항 물동량을 제가 비교를 한번 해 봤는데요. 지금 표출되는 자료가 2023년 대비 2025년 8월까지의 누계, 총계를 나타낸 겁니다.

총 물동량이 1억 1,660t.

(성복임 위원, 기침)

천천히 숨 쉬세요, 성 위원님.

(웃 음)

1억 1,060t에서 7,580t으로 이렇게 물동량이, 총 물동량이 35%. 35%가 감소된 겁니다. 또 평택항만공사의 자랑인 컨테이너 물동량, 부동의 5대 항 중에서, 우리나라의 5대 항 중에서, 항만 중에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매번 1위인데 이것도 2023년 82만 TEU에서 2025년 61만 7,000TEU. 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하나를 얘기하는 거죠, 단위가?

○ 강태형 위원 네, 이렇게 좀 감소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부산항, 가장 큰 부산항인, 국책항만인, 국책항구인 부산항도 많이 줄었지만 평택항도 눈에 띌 만큼 좀 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좀 묻겠습니다. 한 호흡 쉬시고 대답하세요, 대답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평택항 경쟁력 약화 원인을 총 물동량이나 컨테이너 물동량으로 비교했을 때 왜 이렇게 약화됐다고 분석을 하는지. 향후 대책은 있으세요?

○ 강태형 위원 작년 수준은 충분히 좀 비슷할 거라고 감안, 역추산하면은, 역산하면은 그렇다고 생각하는 거죠?

○ 강태형 위원 그럼 다음 하나 자료 좀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 이게 지금 타 항만공사와 운영현황, 올해 9월 말 기준, 9월 말 기준으로 비교하는 거예요. 평택항만공사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중에 몇 위 정도 될 것 같아요? 컨테이너 부분은 부동의 1위지만 전체 물동량으로 봐서 몇 위 정도 될 것 같아요?

○ 강태형 위원 그렇죠?

○ 강태형 위원 5개 주요 항만 중에서, 항만공사 중에서 5위입니다. 구체적으로 좀 비교해 보면 1위인 부산항하고 한번 이렇게 비교해 드릴게요. 예산 보면은 평택항이 지금 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1년 예산이?

○ 강태형 위원 445억이에요. 부산항이 얼마인 줄 아세요?

○ 강태형 위원 그래요, 1조 7,337억 원. 임직원 조직인원을 비교하면 지금 현재 평택항이 현원으로 몇 명입니까?

○ 강태형 위원 그렇죠. 부산항이 몇 명인지 알아요?

○ 강태형 위원 여기에 보면 지금 표에 255명으로 돼 있어요. 그리고 예산, 아까 얘기했듯이 예산도 또다시 강조해서 말씀드리면 부산항이 1조 7,300억 정도 되고 평택항이 445억. 거기에 이렇게 한번 묻고 싶어요. 경영평가는 지금 표에서 보면은 이게 지금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방공기업이다 보니까 경영평가에 대한 결과를 어디서 평가를 받습니까?

○ 강태형 위원 행안부고 나머지 부산항부터 시작해서 4개 항만은 어디에서 평가를 받습니까?

○ 강태형 위원 해수부에서 받는데 분명히 틀리긴 해요. 지방공기업법의 저촉을 받는 것과 항만공사법, 그러니까 정부의, 해수부의 항만공사법 이런 법의 저촉을 받는 건 틀린데 경영평가 등급이 몇 등급 받았어요?

○ 강태형 위원 다등급 받았죠?

○ 강태형 위원 그에 반해서 평가기관은 틀리지만 내용은 좀 비슷할 수 있어요. 부산항만공사가 우수 A등급 맞았고요. 그리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금 표에서 보듯이 B등급이에요. 그리고 인천항만공사 또한 우수 A등급이고 그리고 울산항만공사 또한 A등급이에요. 여기에서 지방공기업법과 항만공사법에 따라 저촉은 틀리고 평가는 틀릴 수 있지만, 해수부와 행안부로. 지금 경영평가에 대한 결과는 예산도 틀리고 규모도 틀리지만 다등급하고 A, 대부분 A등급을 맞은 다른 타 항만공사, 5대 항만공사하고는 비교가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개선방향은 좀 있다고 생각하세요?

○ 강태형 위원 더 노력하실 거죠?

○ 강태형 위원 기대해 보고요.

바로 다음 표출자료 한번 띄워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경기평택항만공사 미래 비전 가치체계도예요. 여기에 보면 경영목표가 컨테이너 물동량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는 거를 100만 TEU 하고 해양레저 안전사고건수는 0건으로 하고 경영평가는 나등급이 아니라 가등급 받겠다고 하고 또 전략과제로는 친환경 항만배후단지 조성 또 글로벌 수준 항만 인프라 구축 또 지역 중심 사회적 가치 확대, 경영혁신을 통한 조직관리 하겠다고 그랬어요. 여기에 지금 본부장님이 생각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고 어떤 거에 중점을 두시겠어요?

○ 강태형 위원 미션 및 비전에 있어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할 거냐고 묻는 거예요.

○ 강태형 위원 등급을 올리겠다?

○ 강태형 위원 마지막으로 짧게 한마디 또 하면. 더 보태어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 강태형 위원 경영목표 성과도 달성하는 게 중요하고 또 지역사회와, 항만공사가 경기도 평택에 있다 보니까 지역사회와 소통도 잘하십시오.

○ 강태형 위원 특히 해수부하고도 잘 소통해서 미래 가치 비전을 잘 제시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강태형 위원 바로 이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승윤 관장님.

○ 강태형 위원 지금 관장님으로 업무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됐죠? 그래요. 마이크 켜시고.

○ 강태형 위원 업무는 좀 파악하셨어요?

○ 강태형 위원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세월호로부터 시작해서 경기도 아이들의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도민의 안전체험을 하기 위해서 설립된 기관이 맞지요?

○ 강태형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 집행률을 보니까 집행률이 60.3%밖에 안 돼요. 그리고 경기해양레저산업 육성사업이 18.8%밖에 안 돼요. 앞으로 연내 집행을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좀 하시겠어요?

○ 강태형 위원 지금 표출되는 자료가 관리운영사업 현황들이에요. 아까 얘기했듯이 경기해양레저산업 육성 사업, 좀 집행률이 저조하니까 집행할 수 있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질의하도록 해요.

본 위원이 안산에 있다 보니까 경기해양체험관 진짜 쉽게 얘기해서 속된 말로, 시쳇말로 밥 먹듯이 많이 방문하는데 지역사회의 협력, 특히 교육청 또 다른 타 기관과의 협력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세월호의 안전체험에 대한 안전시스템을, 국가가 마련하지 못한 안전시스템을 만들고 그거에 대한 훈련 또 홍보 이런 걸 하기 위해서 만든 데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마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어떻게 지역에서 소통하고 타 기관과 협의, 협력하면서 해양안전체험관을 운영하려고 생각하세요?

○ 강태형 위원 너무 크게 물었나요?

○ 강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강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옥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박옥분 위원 밤늦게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어쨌든 이번에 공사 사장님이 그만두셔서 대행으로 하고 계시는데요. 혹시 앞으로 사장님 언제 모실 건지 뭐 계획이 있나요? 물론 도지사가 알아야 되겠지만.

○ 박옥분 위원 네, 알겠습니다. 빨리 조속하게 정상화돼서 안전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어쨌든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무역항이고 자동차, 철강, 화학 등 도내 핵심 산업의 수출입 거점이자 수도권 서해안의 전략적 물류 허브인데요. 이번에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권과 관련해서 여쭤보겠는데요.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사 선정 시 지금 이게 인천으로 넘어갔죠?

○ 박옥분 위원 네. 경기도가 또는 평택시가 이것을 확보할 수도 있었는데 못 한 이유가 뭐가 있죠, 이유가?

○ 박옥분 위원 그래요? 어떤 부분에. 왜요, 왜?

○ 박옥분 위원 그 자격조차가 안 됐다던 건가요?

○ 박옥분 위원 아. 그러면 그때 참여했던 기관들은 어디가 있었는지 혹시 아시나요, 그때 공모를 했을 때?

○ 박옥분 위원 아, 그런가요?

○ 박옥분 위원 저희는 경기도가 왜 이것에 선정이 안 됐나 이런 의구심을 좀 가졌었죠. 그런데 그 조건이 안 됐었군요?

○ 박옥분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항만배후단지 분양 및 임대운영과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평택항 배후단지의 입주 우선순위와 지금 임대료 선정기준이 언제나 지적 포인트가 되고 있는데 지금 배후단지 임대 계약 시 평가위원 구성과 평가기준을 공개할 수 있나요?

○ 박옥분 위원 아, 저희가 하는 게 아닌가요?

○ 박옥분 위원 그리고 장기 공실률에 따른 비용 손실 규모나 이런 것들도 그러면은 국가사업이라 잘 모르겠네요?

○ 박옥분 위원 잘 알겠습니다. 아까 ESG와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 ESG 정책 행사에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 오셨는데 평택항에 지금 탄소중립형 항만 운영계획이 구체적으로 뭐가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박옥분 위원 네, 말씀해 주세요.

○ 박옥분 위원 네, 말씀해 주십시오.

○ 박옥분 위원 네,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어쨌든 공시를 하게 돼 있으니까, ESG는 공시를 해야 된다는 것도 알고 계시죠?

○ 박옥분 위원 네, 잘 알겠고요. 아까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평택항은 컨테이너라든지 자동차 처리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 존재하고 있는데 또 항만 주변에 미세먼지라든지 소음, 조명 민원도 아마 꾸준히 발생하고 있죠?

○ 박옥분 위원 그러면 안전사고 근접사항 보고체계가 정착되어 있는지.

○ 박옥분 위원 네. 대부분 소각장이라든지 이런 데 보면 데이터라든지 그런 것들이 이렇게 공개되어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환경 모니터링 데이터가 실시간 공개되고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박옥분 위원 네, 좀 해 주시고요. 어쨌든 제가 알기로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인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지역사회와의 거버넌스 내지는 ESG 관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니까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박옥분 위원 그리고 제가 뭐 기본적으로 늘 지적을 하고 문제의식을 갖고 이야기하는 것이 여성 대표성 문제와 관련한 건데요. 지금 물론 계속 여성인원 비율이 높아지고는 있어요. 보니까 2023년도에는 35% 13명 그다음에 2024년은 17명, 2025년은 18명 계속 이제 늘어나기는 합니다. 그런데 지금 1ㆍ2급, 부장님은……. 부장님이신가요?

○ 박옥분 위원 본부장님은 몇 급, 급수가 있으신가요?

○ 박옥분 위원 1급이시죠?

○ 박옥분 위원 그런데 여성 간부직원은 1ㆍ2급이 하나도 없어요. 그렇죠?

○ 박옥분 위원 사실은 뭐 이게 우리 본부장님의 책임은 아닌데 지금 상황이 그렇다는 말씀드리고요. 여성간부 승진을 위한 체계적인 인사정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왜냐하면 제가 옛날에 성평등 조례 할 때 각 산하기관에 성평등위원회를 다 두게 돼 있어요. 있죠, 거기도?

○ 박옥분 위원 그 안에서 승진ㆍ승급 문제라든지 육아 문제, 뭐 남성도 육아도 할 수 있다라든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것을 다루는 곳이거든요. 거기서 이 문제를 다룬 적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박옥분 위원 전체?

○ 박옥분 위원 각종 성평등위원회가 어찌 됐든 그런 목표 지향적으로 목표를 가지고 그런 노력들을 한다면 좀 나아질 거라고 저는 보고요. 성평등위원회가 형식적인 곳이 아니라 실질적인 것들을, 여성의 지위 향상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정책, 남성들의 육아휴직 문제라든지 이런 것도 함께 다룰 수 있게끔 보다 더 고민을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옥분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6급 이하 여성 비율이 사실은 62%예요.

○ 박옥분 위원 상당히 높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대표성은 상당히 낮다라는 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쉽게 생각하고 한국사회 자체가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이 대부분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가사 일을 많이 여성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요리사는 남성이 많듯이 사실 이런 내용들이 있는데 아무튼 지도자로서 많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 박옥분 위원 2명 갖고 안 되죠. 저출생 시대에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옥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많네. 이홍근 위원님 질의하세요.

○ 이홍근 위원 다른 분 하실 분 있으면 먼저 하시죠.

○ 위원장 허원 아니, 질의하셔.

○ 이홍근 위원 제부마리나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부마리나 같은 경우에는 이게 이제 해당되는 상임위라든가 부서가 어디죠?

○ 이홍근 위원 그럼 거기서도 다시 똑같이 저기 받으시겠네요, 행감을?

○ 이홍근 위원 수요일 날이요?

○ 이홍근 위원 그런데 혹시 이것 관련해서 지금 아까 급하게 재무제표랑 상태를 좀 봤거든요. 봤을 때 평택항만공사와 관련해서는 큰 변화가 없어요. 그다음에 사업을 많이 하시는 데 비해서 기본적으로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이제 손익계산서를 보게 되면 저기이지 않습니까? 기본적으로 물류단지 임대료 수입 자체가 약간 줄긴 했습니다. 현재 37억으로 기본 고정수입으로 딱 잡혀 있고요. 그런데 뒤에 보게 되면 약간 매출 총이익이라든가 또는 맨 마지막에 영업이익도 그렇고 당기순이익도 줄고 있거든요, 조금씩. 전반적으로 전기보다 단기가. 그렇죠?

○ 이홍근 위원 그런데 뭐 그거야 사업하다 보면 이럴 수 있지만 문제는 이런 게 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전반적인 흐름을 봤을 때 여기는 정체돼 있어요, 그냥. 누차 말씀드리지만 정체돼 있는데,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긴 하지만. 그래서 제부마리나 쪽을 좀 확인해 봤거든요. 그런데 제부마리나의 운영 상태를 보게 되면 현재 기본적으로 홈페이지상으로 봤을 때 대부분들은 50피트 미만으로 주고 주로 이제 계류장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 이홍근 위원 그러면 평균 아마도 한 달, 1년에 계류 이용료가 한 900만 원 선에서 이제 정리가 되는 것 같고요. 그렇죠?

○ 이홍근 위원 그러면 전적으로 봤을 때 300으로 했을 때 특히 육상은 가격이 좀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그런데 지금까지 운영한 실적을 보게 되면 얼마 나오냐 하면 이제 매년 보조금을 6억 받으세요. 보조금 6억 받고, 근데 이 계산을 해 보니까 수지를 못 맞춰요, 보조금 없으면.

○ 이홍근 위원 그렇죠?

○ 이홍근 위원 이 사업을 왜 하십니까, 그러면? 마리나라는 것 자체가, 특히 요트라고 하는 게 이용하는 분이 많긴 하지만 요트는 아마도 판매될 때 여기에 소비세가 좀 더, 세금이라든가 이게 더 붙지 않나요, 항목이?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시설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봤을 때는요, 이제 아마도 고민하셨을 것 같아요. 이게 어느 부분의 어느 수준에서 이것을 금액을 맞출지에 대해서 고민하신 것 같은데 근데 최소한 금액 수지는 좀 맞춰야 되는 게 아닌가요? 그런데 현재 얼마 나오냐 하면 현재까지 한 950만 원 나왔어요, 한 척당. 물론 평균 냈을 때.

○ 이홍근 위원 이 얘기대로 하면 앞으로 계속 적어도 몇 억은, 몇 억 정도는 경기도에서 받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운영비는커녕, 그동안에 들어간 투입된 금액은커녕 계속 보조금을 받아야 되나요? 그래 가지고 이 문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그다음에 어떻게 해결하시려고 합니까?

○ 이홍근 위원 애초에 사업 시작할 때 그렇게 얘기 안 하셨을걸요?

○ 이홍근 위원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거 하게 되면 이후에는 잘 운영될 거다부터 해서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요?

○ 이홍근 위원 첫 번째는 그래서 뭐 이를테면 만약에 저변이 좀 확대될 필요가 있거나 또는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단순한 계류가 아니라 이용할 수 있는 체험이라든가 또는 뭐 이런 프로그램들을 좀 더 강화시켜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도 했었어요, 맞는지 모르겠지만. 근데 어쨌든 지금처럼 운영하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니, 적어도 몇 억을 갖다가 이 사업에다 매년 도민의 세금을 넣는 게 맞을까요? 이용하는 사람 몇 명 안 되는데? 고작 300명인데. 만약에, 300이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렇게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그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세금을 넣는 게 맞을까요? 첫 번째 이거고요. 이거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거기에 혹시 바닥면적이 해발 몇 m인가요?

○ 이홍근 위원 해당되는 지역은 제가 알기로는 평택항만도 그렇고요. 평택항도 그렇고 그다음에 그 라인에 있는 해안선 중에 간척사업의 영향도 있지만 이제 갯벌이라고 하는 특수성이 좀 있어서 매년 준설을 해도 항상 펄이 찹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이 지역은 간조 때 여기는 조수간만의 차가 한 8m, 9m 나오거든요, 많이 나올 때는.

○ 이홍근 위원 그러면 마이너스 한 4까지도 내려가고 막 이렇거든요. 그럴 경우에는 배가 못 다니지 않습니까, 요트가?

○ 이홍근 위원 그렇죠?

○ 이홍근 위원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겁니까? 요트라고 하는 게 사실 아무 때나, 조수간만의 차 때문에 요트를 못 탄다고 하는 것들은 이건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그러면 이것의 근본적인 문제는 사실은 이게 구조적인 문제라고 하면 위치를 잘못 선택하신 거죠. 물론 지금 운영하는 측에서, 이것을. 그런데 이제 건설을 하셨지 않습니까, 평택항망공사에서.

○ 이홍근 위원 그럼 경기도가 잘못했네.

○ 이홍근 위원 대행님. 아니, 요트라고 하는 게 조수간만의 차랑 영향을 받아야 되나요?

○ 이홍근 위원 전곡항은 그래도 배는 나갈 수 있을 겁니다, 조금씩은. 아주 못 나가지는 않을 거예요.

○ 이홍근 위원 발생합니까?

○ 이홍근 위원 어쨌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밖으로 나갔거나, 지금 제부항도 아마도 문제가 될 걸요. 종종 문제가 되거든요. 항상 그래서 고질적인 민원이라고 할 수 있고요. 항상 대두되고 있는 게 이거 배를 좀 다니게 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거였었어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저기랑, 해양수산과에서도 상의를 하고 이런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 매년 바뀔 겁니다.

○ 이홍근 위원 매년 쌓일 걸요?

○ 이홍근 위원 자, 그러면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는 거예요. 뭐냐 하면 지금 기본적으로 유지관리하는 데만 이 돈이 드는데, 최소한. 그럼 항로 준설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 예산이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이것 때문에? 추가적인 예산이.

○ 이홍근 위원 그렇죠?

○ 이홍근 위원 어쨌든 뭐 위탁받아서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참 난감하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 수지균형을 최소한 맞출 수 있는 방안은 근본적인 방안을 좀 찾아보셔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이홍근 위원 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허원 이홍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명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박명숙 위원 아니, 아까 손 들었는데. 양평 출신 박명숙 위원입니다.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본부장님과 직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우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최근 들어서 해양레저 등 복합해양산업으로 이제 돌려서 다각화 사업으로 추진하려는 노력에는 높은 평가를 합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 마리나 거점으로 볼 때 정말 이 마리나 사업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는 것 같아요, 보니까. 근데 우리 마리나 시설에 대해서 전국적으로 운영수익이 낮고 적자구조를 벗어나기 어려운 사업이라는 점이 연구결과에서 나왔죠? 맞죠, 본부장님?

○ 박명숙 위원 나왔는데 우리 이 공사가 운영하는 두 곳 그러니까 제부도마리나, 하나는 이제 또…….

○ 박명숙 위원 거북섬마리나 두 곳이 있는데 지리적으로 볼 때는 다 이렇게 인접해 있어. 그렇죠? 인접해 있어 갖고 요트 수요도 중복될 수도 있고 이용객도 분산될 수 있고 또 바로 인근에 전곡항마리나까지 있기 때문에 서해안권의 마리나 간에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지금 이 두 개의 마리나가 전국적으로 연구결과에 적자다 했는데 우리도 적자인지 흑자인지 말씀해 주시고 또 앞으로 이 두 곳이 안정적인 마리나 운영을 위해서 우리 공사가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사실은 사장님이 있으셔야 되는데 부재중이지만 아는 데까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께서.

○ 박명숙 위원 어디 평택, 아니, 화성시에서요?

○ 박명숙 위원 시흥시에서?

○ 박명숙 위원 그럼 전국적으로는 지금 수익 적자인데 우리는 적자가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죠?

○ 박명숙 위원 그리고 또 보면 화성의 연합뉴스에서, 화성시하고 우리 항만공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셨잖아요?

○ 박명숙 위원 네, 체결을 하셨는데 그 나누신 방안은 어떤 내용인지 그냥 알고 싶어 갖고.

○ 박명숙 위원 아, 그러면 저기 행사에 같이 참여하자 이 뜻이네요, 다른 것도 없고. 뭐 지원도 없는 거고. 그러니까 화성에서 하는 거는 전곡항 또 우리 두 개 제부ㆍ거북섬마리나 다 인근, 인근에 있으니까 행사할 때 서로 협조를 해서 한번 같이해 나가자 이 뜻이네요. 그렇죠?

○ 박명숙 위원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면.

○ 박명숙 위원 네, 알았습니다. 하여튼 안정적인, 지금 뭐 적자는 아니고 약간 흑자 쪽으로 가시니까 정말 두 곳이 이렇게 안정적으로 잘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책 잘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 박명숙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박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명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안명규 위원 파주의 안명규 위원입니다. 자료 주신 거를 받았는데 경기도 해운물류 인력양성 지원사업, 이거 만약에 우리 사장 직무대행이 말씀하시기 곤란하면 기획경영실에서 해 주셔도 됩니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를 이렇게 보면 이게 2억에 대한 예산 갖고 하는 거잖아요?

○ 안명규 위원 2억에 대한 예산인데 이게 기간이나, 우선 해운물류 아카데미 기간이 얼마만큼 소요되는 거죠, 이게?

○ 안명규 위원 단년도. 그러니까 몇 주. 아니, 그러니까 교육기간.

○ 안명규 위원 4주 교육?

○ 안명규 위원 그래서 4주 교육 한 번 하고 그다음에 2단계로 4주 교육 또 하는 건가요?

○ 안명규 위원 그러면 4주 교육은 지금 이게 같이 하는 한국국제물류협회 강의장에서 이론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기본적으로는 평택항에서는 현장교육이라든지 실무멘토링 뭐 이런 거 하는 겁니까?

○ 안명규 위원 이 해운물류 아카데미에 대한, 지금 여기 보면 이런 부분은 개념이 어떤 개념으로 교육하는 건가요, 혹시?

○ 안명규 위원 네. 이 교육을 실행하는 이유가 뭐예요?

○ 안명규 위원 그러니까 취업을 하는 건가요? 취업하는 게 아니에요?

○ 안명규 위원 그런데 취업을 하는데 그 취업하는 대상기업이 경기도입니까, 전부 다? 아니면 그 외…….

○ 안명규 위원 그럼 지금 우리 이 물류 아카데미 하는 교육이 결국은 이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해서 하는데 이 부분이 경기도에 있는 기업체나 해운회사에 취업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 외 지역, 부산이든 광양이든 다른 쪽 가도 관계가 없는 건지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 안명규 위원 그러면 그건 나중에 파악해서 알려주시고요. 그러면 지금 우리 이게 5개 사업을 하는데 이 5개 사업에 2억의 예산이 편성돼 있어요. 그렇죠?

○ 안명규 위원 그 외 다른 데, 예를 들면 지금 이제 한국국제물류협회라든지 그 외에 다른 데서, 해양수산부라든지 이런 데서 지원받는 건 없습니까?

○ 안명규 위원 경기항만공사 말고 지금 한국국제물류협회?

○ 안명규 위원 지금 해운물류 아카데미 하는 이 회사를 보면 이게 경기도만 하는 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거든요, 교육을. 그러면 우리가 2억에 대한 부분 중에서 지금 예산을 준 거 보면 9,481만 원을 지원해 주는데 이거는 이제 우리 경기도에서 지원해 주는 거고 그다음에 지금 얘기하는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는 다른 지원을 안 받고 하냐 이거죠, 제 얘기는. 경기도 말고. 경기도 것만 순수하게 들어가서 합니까?

○ 안명규 위원 이게 지금 아까 좀 전에 말씀하신 4주 교육하고 8주거든요. 8주인데 인원이 지금 보면 어느 정도냐 하면 40명 수료를 해서 1차, 2차 하면 80명이 수료했어요.

○ 안명규 위원 80명에 대한 수료, 강의 모든 부분이 지금 무료로 강의하는 거 아닌가요? 학생들을 교육시키죠?

○ 안명규 위원 그런데 이 예산 갖고 이게 가능해요? 제 얘기는 그 얘기예요.

○ 안명규 위원 어쨌든 해운물류 아카데미라면 전문적인 인력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교육이고. 두 번째, 고교생 진로체험과정에 대한 부분을 좀 설명해 주실래요?

○ 안명규 위원 그러니까 찾아가는 교육이라는 거죠?

○ 안명규 위원 그러면 이 찾아가는 교육을 해 갖고 진로체험을 해서 이 학생들이 우리 지금 아카데미교육에 올 수 있는 그런 연결고리는 있나요?

○ 안명규 위원 졸업생 아니에요?

○ 안명규 위원 고등학교 졸업생이니까 어쨌든 대학을 안 가게 되면…….

○ 안명규 위원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중에서 대학을 안 가는 사람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럴 경우 연결고리가 되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 안명규 위원 그런데 그러한 부분을 좀 연결고리를 만들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대학을 가면, 대학 졸업하면 아카데미 교육으로 해서 8주를 받지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특성화고등학교에 가서, 9개 학교에 가서 1,500명 정도의 여러 진로체험에 대한 걸 했는데 때로는 대학 진학을 못 하고 바로 취업전선에 나갔을 때 그때 이 고교생 진로체험과정을 하면서 연결할 수 있는 그러한 어떠한 방안은 없는 건지 그걸 여쭤보는 겁니다.

○ 안명규 위원 알겠습니다. 근로자 자격증ㆍ중장비 교육과정 3,100만 원에 대한 부분인데 지금 여기 보면 근로자 자격증 해서 교육 진행 중이라고 이렇게 업무보고에는 나와 있거든요, 40명 모집 완료하고. 주로 어떤 부분의 자격증을 주시는 건가요, 이건?

○ 안명규 위원 물류관리사는 대학 졸업해야 이게 가능한 거 아닌가요?

○ 안명규 위원 물류관리사는 학력 기준이 없다?

○ 안명규 위원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을 하고. 두 번째, 우리 근로자 중장비에 대한 부분 설명 좀 해 주실래요?

○ 안명규 위원 이거는 평택항 종사자로 국한시킨 거죠?

○ 안명규 위원 마지막으로 중장년 재취업 지원, 도내 거주 재취업 희망 중장년층이라고 해 주셨는데 이분들 교육을 해서 취업률이 얼마나 돼요? 중장비 교육을 하든 자격증을 따든 재취업을 하든 이런 부분은 취업률이 어느 정도 됩니까?

○ 안명규 위원 그럼 나머지 분들은 이거 재취업에 대한 부분을 하고 다 포기하신 건가요?

○ 안명규 위원 기본적으로 이분들이 교육받거나 그러면 보수나 이런 게 좀 많지 않나요? 적나요, 보수에 대한 부분?

○ 안명규 위원 그런데 제가 이렇게 2억에 대한 부분을 하면서 이런 과정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결과가 어쨌든 몇 분이 누가 됐고 그다음에 이직한 부분, 사실 이런 통계는 없어요. 그런데 이런 통계를 만들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저희가 자료를 요구해도 이직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교육을 받고 취업을 했다가 그만두면 그에 대한 이직에 관계돼 있으면 왜 이직을 했는지 그런 원인을 찾아서 이런 교육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없다 보니까 이게 계속 똑같은 교육만 다 시키고 끝나면 뭐 자격증을 주든 또 취업을 시키고 마무리하는데 이게 사후관리까지 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그걸 질의를 드립니다. 우리 직무대행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안명규 위원 마무리할게요. 지금 2026년도 예산에 대한 부분이 미확정으로 돼 있거든요. 그러면 이 5개 사업을 다 안 해도 관계없습니까?

○ 안명규 위원 그런데 지금 2026년도 보면 예산 미확정으로 돼 있어요, 이미 예산에 대한 부분이 나와야 되는데. 제가 이렇게 장대하게 여쭤보는 거는 2026년도 예산이 없으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 건지 그 부분에 대한 부분을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안명규 위원 그러면 다 100% 도비 지원사업 아니에요?

○ 안명규 위원 그러면 쫓아다녀서 예산을 해 달라고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안명규 위원 그런데 어떤 위원님한테 와서 이 예산 확정에 대한 부분 말씀하신 적 없죠?

○ 안명규 위원 울지 않는데 누가 이거 젖 줍니까?

○ 안명규 위원 그렇잖아요? 이게 2026년도 예산이 없다고 그러면 하나, 둘, 셋, 네 개 했든 또 이게 제가 알기로 자료를 찾아보니까 2017년도부터 한 사업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꽤 오래된 사업이 한 번에 일몰이 되면 그에 대한 대안도 만들어 갖고 오셔야 된다는 거죠, 제 얘기는.

○ 안명규 위원 그런 부분을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명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안명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성수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김성수(안양1) 위원 김성수 위원입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님, 업무보고 잘 받았고요. 늦은 시간까지 우리 제387회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한 두 가지만 제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경영평가 항목이 한 23개 정도가 되는 것 같네요. 그렇죠?

○ 김성수(안양1) 위원 그중에서 매우 미흡이 몇 개 항목인지 아세요, 혹시?

○ 김성수(안양1) 위원 그게 매우 미흡을 어떻게 어떤 점수 이하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66점. 66점이 아마, 매우 미흡 중에. 그다음에 나머지가 30점대, 예를 들어서 20점대가 있어요. 그렇죠?

○ 김성수(안양1) 위원 근데 그중에서 보니까 개인정보보호 수준체계 및 대응대책 수립ㆍ실행, 이 항목이 있는데 이게 몇 점인지 아세요? 나와 있어요, 지금? 자료 가지고 계세요?

○ 김성수(안양1) 위원 평점이 20점대네요, 20점대?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이게 제가 받은 자료에 보니까 3년 연속 매우 미흡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이게 왜 이러는 거죠?

○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그렇죠?

○ 김성수(안양1) 위원 개선을 해야 되잖아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게 뭐가 잘못됐는지를 알아야 또 개선이 될 거 아닙니까?

○ 김성수(안양1) 위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계세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아, 그래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그거 심각하다고 봐야 돼요, 이거. 그렇지 않습니까?

○ 김성수(안양1) 위원 이걸로 인해서 D등급이, 지금 평가기관이 한 160여 개가 되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 7개 기관이 D등급을 받았는데 나머지는 기초단체 공사들인데 광역이 유독 우리 경기평택항만공사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 김성수(안양1) 위원 이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됩니다.

○ 김성수(안양1) 위원 네. 내년 행정사무감사는 어느 분이 들어와서 할지는 모르겠지만은 내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래요.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직원 퇴직현황을 보니까 굉장히 이직률이 높아요. 왜 그렇다고 봅니까?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니까 3년간 보면은 거의 총 22명이 퇴사한 걸로 지금 나와 있네요, 3년간 자료를 보니까?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럼 몇 %냐 하면 한 50% 달하는 것 같아요, 전체 직원 중에 예를 들어서. 그게 맞나요?

○ 김성수(안양1) 위원 30%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왜 이렇게 이직이 많죠?

○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기간제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이분들이 다 기간제들인가요?

○ 안명규 위원 네, 그러니까요.

○ 김성수(안양1) 위원 2023년도에 보니까 9명이 퇴사를 했네요, 9명.

○ 김성수(안양1) 위원 2024년도에 8명 그다음에 2025년도에 5명.

○ 김성수(안양1) 위원 뭐 정년퇴임 한 분 빼고 나서 5명인 것 같아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런데 퇴사 시 직급들이 보면 보통 5급, 6급이 많은 것 같아요. 왜 그렇죠? 이것 또한 직장 내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 김성수(안양1) 위원 특별한 어떠한 근무여건이 안 좋다든가 직장 내 서로 간에 어떠한…….

○ 김성수(안양1) 위원 아, 그런가요?

○ 김성수(안양1) 위원 그러면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만들어야 되지 않나요? 안 되나요, 그게?

○ 김성수(안양1) 위원 아니, 자주 이직이 있으면 업무 효율성이라든가 공사 내에 대한 어떠한 전반적인 운영이라든가 이런 데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러니까요. 이직을 하지 않고 같이 꾸준히 근무를 해 줘야만이 저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 부분을 좀 잘 살펴야 하고 노력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김성수(안양1) 위원 앞으로 우리 직무대행께서 언제 사장님이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계시는 동안에 우리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직장 내 분위기를 좀 잘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김성수(안양1) 위원 네,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성복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성복임 위원 성복임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성수 위원님 질의하신 것과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자료집 314쪽에 보면 만족도 조사 결과가 있어요, 최근 3년간. 그래서 외부고객 만족도와 내부고객 만족도 조사가 있는데 사실 외부고객 만족도는 90점대로 2022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해서 양호하다라고 볼 수 있는데 내부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이제 이직률과 연결되는 문제라고 보고 있는데 지금 내부고객 만족도가 낮은 그 사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성복임 위원 과중한 업무와 낮은 임금? 그것만 있을까요? 어떤 불합리한 뭐 이런 것들이 있지 않을까요?

○ 성복임 위원 직장 분위기가 좋다고 한다면 사실은 이제 어떤 한 가지만이라도 잡고 갈 수 있는 힘들이 있는 것인데 이게 이제 여러 가지가 맞아떨어지면서 내부고객 만족도가 이렇게 하향하고 있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부고객 만족도는 곧 우리가 이제 일하기 좋은 직장 이런 것들을 서로 노사가 힘을 합쳐서 만들어 가다 보면 사실은 상향시킬 수 있는데 이것에 대한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야 이직률도 낮출 수 있고 정말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성복임 위원 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고요.

업무보고 자료 4쪽에 보면 자산, 부채, 자본이 2022년도부터 매출액까지 계속 증가를 하고 있어요. 매출액 같은 경우는 이게 177억이네요, 2024년에. 2023년에 129억인가요?

○ 성복임 위원 이렇게 됐어요. 그런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보면 하향하고 있거든요. 매출액이 증대되는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계속 내려가는 이유.

○ 성복임 위원 그러면 지금 임대료 공시지가 문제 때문에 발생된 거다? 다른 문제는 없고?

○ 성복임 위원 그리고 아까 경영등급 관련해서 다등급인데 매년 꾸준히 상향하고 있다. 실제는 기준을 가지고 가ㆍ나 등급을 치기 때문에 다등급이 된 거지 나등급 수준이다라고 이제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보니까 2021년도인가요? 그때는 또 나등급이었더라고요. 계속 다등급만 있었던 건 아니고 과거에 나등급이었던 시절도 있었고 3년 연속 다등급이었고 그래서 가등급을 목표로 가시겠다라고 목표를 설정하셨는데 가등급으로 가기 위해서는 어떤 경영혁신 또 어떤 내부고객에 대한 만족도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고민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사실은 쉽지 않다라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좀 적극적인 혁신의 안들을 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성복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성복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왜 늦게 들어오지 좀. 김동영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김동영 위원 반갑습니다. 남양주 오남 출신 김동영 위원입니다. 아까 우리 많은 위원님들께서 평택항만공사의 인력현황에 대해서 좀 의구심을 갖고 계셨어요. 현재도 보니까 지금 18명이 결원인 상황이잖아요?

○ 김동영 위원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채용계획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 김동영 위원 근데 계획한 대로 하다 보면 내년 6월까지 약 7개월 정도, 7~8개월 정도 공백이 있을 거고 그렇게 되면 또 어떻게 되든 간에 업무 공백이거나 아니면 다른 직원들에게 업무가 가중될 수 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까 최대한 빨리 좀 이거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이 얘기는 매년 나오는 거예요. 아시죠?

○ 김동영 위원 인력이 이렇게 계속 매년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한번 대대적으로 평택항만공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내부적으로 이런 이유가 뭐냐, 원인이 뭐냐라는 부분을 좀 파악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다음에 이런 개선사항들이 조금씩 나타날 것 같아요. 그럴 거죠?

○ 김동영 위원 보면 과거에는 2013년도에는 기간제라든가 공무직이 경쟁률이 0 대 0, 지원자 없음 뭐 이런 게 있었는데 적어도 자료에 보면 2024년, 2025년 오면서 보면 그래도 경쟁률이 좀 있고 반면에 아직까지도 지원자가 없거나 면접전형 불참한 사람도 있고 재공고, 필기전형도 불참하고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왜 이렇게 오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에 대한 이거 한번 자세히 원인을 파악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아시겠죠?

○ 김동영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우리 여기에서 지금 비정규직 많으시죠?

○ 김동영 위원 지금 보니까 비정규직을 어디랑 계약을 하고 계시죠?

○ 김동영 위원 네.

○ 김동영 위원 아니죠. 이거 지금 용역 주고 있죠?

○ 김동영 위원 파견용역, 비정규직 보면 직종 미화, 안내, 보안, 교육, 시설관리, 의무 그다음에 사업관리 7개 직종에 대해서 지금 하고 있죠?

○ 김동영 위원 그래서 이제 비정…….

○ 김동영 위원 비정규직이잖아요, 비정규직. 여기 계약을 보면 거북섬마리나 경비원 파견용역, 이거 몇 명 파견하는 거예요? 5,332만 6,000원짜리 계약. 몇 명인가요?

○ 김동영 위원 2명?

○ 김동영 위원 그러면 1인당 비용이 어느 정도 되나요, 이분들에 대한 임금이? 연봉체계로 하면.

○ 김동영 위원 300이에요?

○ 김동영 위원 3,000이 2명이면 이거 6,000이 넘잖아요.

○ 김동영 위원 11개월?

○ 김동영 위원 11개월이니까 3,300 해도 6,600이잖아요?

○ 김동영 위원 파견용역을 맨 처음에 거북섬마리나……. 그럼 1인당 200씩인가요?

○ 김동영 위원 그러면 용역사는 몇 % 마진 먹나요, 이거는?

○ 김동영 위원 5~10%?

○ 김동영 위원 그런데 우리 지금 평택항만공사의 경영실적을 보면 일단 지금 당기순이익이 얼마죠, 올해?

○ 김동영 위원 10억 정도죠. 지금 상반기까지인가요, 9월까지?

○ 김동영 위원 그러면 12월까지 하면 한 15억, 20억 정도 나오나요?

○ 김동영 위원 그렇죠? 그렇게 되면 비정규직에 대한 이분들을 5%가 아니라 정규직화했을 경우에는 안 되는 건가요? 직접고용이 어려운 상황인가요?

○ 김동영 위원 그러나 어쨌든 간에 이렇게 계속 기간제로 하고 비정규직으로 하다 보니까 여기에서, 평택항만공사에서 이렇게 공고를 걸어도 경쟁률도 낮고 그리고 지원자들이 좀 없지 않는가. 시험을 봐도 뭐 필기시험에 불참한다든가 면접에 불참한다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즉 뭐냐 하면 이 사람들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소속이 아니라 여기에서 보면 다른 용역회사의 직원으로 들어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소속감도 더 떨어질 것이고 지금 정도 만약에 경영에 있어서 그 부분이 좀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감당할 수 있다라고 한다면 그런 부분도 직접고용 형태로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즉 제가 말씀드린 건 제부마리나 아니면 거북섬이라든가 이런 데 파견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부분에 정규직화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게 어느 곳이 있는지 이런 부분들은 세심하게 살펴서 직접고용 형태로 좀 하는 게 어떨까요? 제가 3년째 지금 계속 이 말씀을 드리는데 총액임금제 때문에 걸려서 그런가요, 아니면?

○ 김동영 위원 네, 그러니까.

○ 김동영 위원 어렵다?

○ 김동영 위원 그래도 이 부분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그런 부분 좀 더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김동영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묻겠습니다. 우리 2025년도의 민원처리 중에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건수가 있어요. 장애인 물품 우선구매 비율 전체 우리 경기도 몇 %죠, 권장하고 있는 게?

○ 김동영 위원 3%로 올렸잖아요. 조례로써 3%로 상승시켰어요. 지금 현재 항만공사의 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 김동영 위원 굉장히 미약합니다. 어떻게 하실 작정이신가요?

○ 김동영 위원 네, 3%라는 거 좀 지킬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 한번 노력을 해 주십시오. 아시겠죠?

○ 김동영 위원 그리고 또 하나가 있는데, 잠시만요. 우리 평택항만공사 같은 경우에 지난번에 올 초에 하이난성 갔을 때 항로 개설에 대해서 발 빠르게 움직여 주셔서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조만간 성과가 보일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 김동영 위원 부산…….

○ 김동영 위원 그러면 아직도 수시로 지금 연락은 하고 있는 건가요?

○ 김동영 위원 그리고 향후에도 그쪽이나 하이난성이나 광둥성 이쪽에 계속해서 포트세일즈를 하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 김동영 위원 그동안 줄어들었던 교역이 앞으로 향후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거기는 또 발 빠르게 움직여야 우리 평택항만공사가 좀 더 많은 물량들을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좀 그 점도 노력해 주세요.

○ 김동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허원 김동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병근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문병근 위원 아!

(웃 음)

탄식이 저절로 나옵니다. 아마 제가, 본 위원이 마지막 질문인 것 같고요. 우리 김금규 본부장님 외 직원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습니다.

27페이지에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 저감 실천에 대해서 이거 하시는 거 굉장히 중요하고 잘하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내용이 없어요. 전기 어떻게 활용하죠?

○ 문병근 위원 혜택을 주고 있다는 얘기는 무상으로 주는 거예요?

○ 문병근 위원 무상으로 주는 거예요, 돈 받고 주는 거예요?

○ 문병근 위원 왜 무상으로 줘요?

○ 문병근 위원 그러면 마린센터 거는 그렇다 치고 홍보관 거는요?

○ 문병근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 추진을 하고 있는데 이게 어디야, 햇빛발전소에서 지금 하고 있잖아요?

○ 문병근 위원 하고 있으면 이 전력에 대해서 어떻게 사용할 건지 협약서 작성 안 해요?

○ 문병근 위원 그거 납득이 안 되고 MOU 맺은 내용 있잖아요?

○ 문병근 위원 그 내용 가지고 와서 나중에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병근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허원 문병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가 이제 다 끝났고 본 위원장이 잠깐만 물어보겠습니다.

역시 위원님들하고의 연결선상에서만 물어보겠습니다. 평택항만공사 경영평가를 보면 이제 B등급이지만 들어가 보면 2023년도에 92점이었고 비재무성 점수가 2024년 63점으로 29점이 하락됐어요. 31%가 급락했어요. 맞아요? 맞습니까? 본부장님, 맞습니까?

○ 위원장 허원 기술개발, 사회 책임, 공공성, 조직 효율성, 직원 만족도가 동시다발적으로 무너졌습니다. 반면 재무성과는 오히려 2점이 올랐어요. 즉 돈 문제보다 사람과 조직 문제가 본질이라고 봅니다. 이거는 단순한 평가점수 하락이 아니라 조직 내부의 혁신역량이 붕괴됐다는 신호로 봐야 됩니다.

그래서 묻겠습니다. 내부적으로 어떤 진단을 내렸습니까? 진단 안 내려봤어요? 왜 이렇게 점수가 떨어졌는지.

○ 위원장 허원 실질적으로 이게 단순한 TF 운영ㆍ구성이 아니라 외부 컨설팅이나 조직진단을 통해 실질적으로 재구조화 계획을 좀 세워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 위원장 허원 작년도에도 행감에서 근무여건 개선을 지적받았잖아요. 직원 만족도가 85점에서 61점으로 더 떨어졌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뭘 개선했습니까? 본부장님.

○ 위원장 허원 이런 부분들이, 지금 현재 직원들의 만족도 하락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지금 근무환경, 임금, 승진, 복지 중 어느 요소가 핵심 불만의 요인으로 돼 갖고 이게 무너지고 있는지 좀 고민해 봤습니까?

○ 위원장 허원 근무환경이요?

○ 위원장 허원 근무환경이 지금 어떤 식인데 근무환경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시죠?

○ 위원장 허원 그러면 작년에 감사 중에서도 지적사항 중에 근무여건 개선 항목이 있었는데 현재 어떤 상태로 개선을 한 게 있어요? 아니, 이 부분들에서 조직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조직점검을 하고 근무환경에 문제가 있으면 근무환경을 어떻게 바꿔줄 부분인지 그런 고민이 되고 그게 만약에 뭐 예산이 들어가는 거라고 그러면 우리 의회하고 상의를 하고 이런 부분에서 서로 하는 부분, 아까 뭐 비정규직 문제도 그런 부분도 있지만 이런 부분들이 근무환경을 개선하면 모든 게 어느 정도 다 바뀔 수 있는 부분들인데 그런 부분들은 하나로 하려고 하는 그 노력을 안 보여주시면 여기서 어떻게 합니까? 그렇지 않아요?

○ 위원장 허원 이 모든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있어야지 모든 부분들이 사업이 제대로 되는 부분들이지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모든 부분들이 축 처져 가지고 뭔 일을 하겠다는 거예요. 위에서 하시는 분들이 기를 불어주고 조직들이 활성화될 수 있게끔 해 주셔야 되는 거지. 맞지 않습니까?

○ 위원장 허원 실질적으로 공사 재무상황을 보면 3년 연속 영업이익이 줄고 있어요. 그렇죠?

○ 위원장 허원 그리고 실질적으로 영업이익률도 1.36%에서 0.79%로 반토막 났습니다. 그렇죠? 이게 실질적으로 더 큰 문제는 수익구조예요. 도비 의존도가 99.73%고 자체수익률은 0.19%에 불과합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에서 진짜 순수하게 자체로 벌어들인 돈은 20억도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지금.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개선할 건지 이런 걸 고민은 어떻게 좀 생각한 게 있으십니까?

○ 위원장 허원 어쨌든 최대한 노력하셔 갖고 수익구조를 늘려 제대로 잡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 현재 배후단지 조성사업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2-1단계는 공정률 90%고 25년도 10월에 준공목표인데 이것도 지연 가능성이 있어요.

○ 위원장 허원 2-3단계는 이제 공정률이 9%에 불과합니다. 그렇죠?

○ 위원장 허원 그게 이제 남은 기간이 2년인데 2년 동안에 90% 공정률 채우기가 쉬울까요?

○ 위원장 허원 지금 이 사업비가 729억이 전부 다 도비잖아요. 이게 국비나 민자가 없이 도비…….

○ 위원장 허원 그래요?

○ 위원장 허원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늦어지지 않게끔 제대로 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위원장 허원 자, 다음으로 질의…….

○ 문병근 위원 저 마치기 전에…….

○ 위원장 허원 보충질의로 넘어가서 하세요, 그냥.

○ 문병근 위원 네.

○ 위원장 허원 본질의 마치고 보충질의로 넘어가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그러면 문병근 부위원장님.

○ 문병근 위원 수원지역의 문병근입니다. 지금 우리 평택항만공사에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이 총 몇 명이 임명돼 있어요?

○ 문병근 위원 지금 본부장님이 답변하신 거는 자료하고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자료 내용에 의하면 568명이 지금 돼 있고요. 그다음에 이거 기술자문위 한 번 열리면 자문위원들이 보통 몇 명 참석해요?

○ 문병근 위원 자료에 의하면 수당 지급내역을 보면 5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심사위원도 있잖아요.

○ 문병근 위원 이분들도 보면 꽤 많은 인원이 돼 있는데 이분들은 보통 한 번 회의하면 몇 분이 참석하십니까? 심사위원회.

○ 문병근 위원 그런데 이렇게 많은 인원을 위원회 심사위원으로 지정해 놓은 이유가 뭐죠?

○ 문병근 위원 같은 자문위원회인데 마리나자문위원하고 기술자문위원하고 어떤 차이가 있죠?

○ 문병근 위원 아니, 본 위원이 자료 요구해 가지고 온 자료를 보고 하는 거예요.

제부마리나는 기본적으로 회의시간이 1시간으로 정해져 있나요? 그렇죠? 연장…….

○ 문병근 위원 1시간이고 연장되면 수당이 배가 되고. 그렇습니까?

○ 문병근 위원 그 규정이 좀 바뀐 걸로 아는데? 2시간 풀로 채워야 수당 배로 주는 걸로 규정이 바뀐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3시간 하는 경우도 있어요? 토론회 합니까, 자문위원회가?

(관계직원,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에게 개별설명)

이거…….

○ 문병근 위원 제 얘기 들으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이 근거 자료 가지고 와서 나중에 본 위원한테 와서 저기…….

○ 문병근 위원 해명을 하세요. 해명하시고 하나 더 여쭤볼게요. 인사위원회 있죠?

○ 문병근 위원 인사위원회 수당 관련이 어떻게 정해져 있나 혹시 알고 계세요?

○ 문병근 위원 이거 인사위원회 내용을 보면 수당 지급내용이 이거 1년 치를 지급한 거예요, 아니면 뭐 6개월 치를 지급한 거예요, 아니면 뭐 앞으로 일어날 것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지급해 준 거예요? 내용이 이해가 안 되는데요? 910만 원으로 돼 있는 사람도 있고 90만 원으로 돼 있는 사람도 있고.

○ 문병근 위원 그러면 여기다가 몇 회 이거 해서…….

○ 문병근 위원 참석횟수 이런 게 나와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거 지금 문서라고 준 거예요? 뭐라고 준 거예요, 이거? 그 정도의, 우리 평택항만공사에서 종사하시는 분 퀄리티가 이렇게밖에 안 돼요? 지금 유치원생들도 이렇게 안 하겠네. 아무튼 본 위원이 지적한 내용, 아직도 이거 많은데 가지고 와 가지고…….

○ 문병근 위원 해명을 다 하시고요, 예산 심의받기 전에.

○ 문병근 위원 그리고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근조화환, 축하화환이라든가 이런 것들 있잖아요. 지역업체 쓰세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한다고 그러면서 이렇게 엉뚱한 데 쓰시면 안 되는 거예요. 제가 오늘은 이 정도만 얘기하는 겁니다.

○ 문병근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허원 문병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옥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박옥분 위원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3년간 혹시 해외출장과 관련해서, 이건 자료로 좀 부탁드려요. 출장의 목적, 성과, 이후의 유치실적 연결 자료가 있으시면 어쨌든 저희가 또 예산과 관련해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자료를 좀 부탁드리고요.

○ 박옥분 위원 그리고 이제 리스크 요인 글로벌 물류수요 둔화, 항만 간 경쟁의 심화라든지 환경규제 강화에 대한 대응전략 이것도 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 박옥분 위원 그리고 안전체험관. 여기 보고자료에 보면 19페이지랑 25페이지 안전체험관에 대해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 대해서 하나는 관리운영사업이고 하나는 운영지원사업. 사실은 내용적으로 보면, 제목으로 보면 큰 차이는 없는데 내용은 많이 다르더라고요. 저희가 현장방문 갔을 때 상당히 안전체험관이 잘 돼 있고 규모도 있고 한데 지금 운영횟수가 25회면은 한 달에 두 번 꼴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 박옥분 위원 네. 그 운영현황이 이게 다인지. 아니면 이게 보니까 사업기간이 2025년 4월부터 12월, 2025년 12월까지인가요?

○ 박옥분 위원 뭐 어떻게 된 거예요?

○ 박옥분 위원 네. 근데 25회면은 너무 작지 않습니까?

○ 박옥분 위원 그래도 저는 최소한 하루에 한 꼴이고 주말 빼면 300회 이상은 돼야 될 것 같은데, 하루에 한 학교를 한다 하더라도. 저는 좀 이해가 안 가서 그래요. 제가 가봤고 이후에 제가 발달장애 아이들을 데리고 간 적이 있어서 상당히 아주 시설도 좋고 환경도 좋고 여러 가지 정말 생존수영 하기에는 너무나 적절한 공간이고 또 더 나아가서는 그것뿐만 아니라 연계해서, 바다향기수목원까지 이게 연계해서 이 프로그램을 세팅시킨 거에 대해서 저는 상당히 좋다라고 생각하는데 횟수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투자 대비. 저는 좀 이해가 안 가서요,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 강태형 위원 예산 때문에 그런 거 아니에요?

○ 박옥분 위원 네, 1억 7,000이잖아요.

○ 박옥분 위원 아니, 예산 때문에 그런 게 맞나요? 아니, 실제로 가서 예산이 인건비 말고는 들어가는 비용이 많지 않던데. 도시락도 각자가 싸가는 거고.

○ 박옥분 위원 누가 뭘 어디를 모셔와요?

○ 박옥분 위원 버스를 우리가 다 가져갔는데?

○ 박옥분 위원 네. 그렇지 않아요?

○ 박옥분 위원 아, 그래요? 저는 이거를 방식을 두 가지 투트랙 방식으로 해서 찾아오는 것도 있고 찾아가는 방식도 있고 한데 이 부분들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주변에 실질적으로 생존수영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방안이 뭔지 좀 부탁드립니다.

○ 박옥분 위원 이것도 대안을 좀 마련해서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박옥분 위원 이상입니다.

○ 강태형 위원 제가 안산 의원인데 저게 올해로 사업이 종료돼요?

○ 박옥분 위원 왜요? 그럼 누가 운영해요, 그거?

○ 박옥분 위원 평상시 때는 그럼 어떻게 운영해요?

○ 박옥분 위원 그럼 더 작아지겠네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허원 박옥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추가질의입니다. 추가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동안 열의를 가지고 감사에 임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의 지적ㆍ권고 사항 등에 대해서는 도민들을 대표해서 말씀하신 만큼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해 주시고 개선할 점은 조속히 조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 소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21시27분 감사종료)